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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무용으로 관객들과 교감, 마음속 깊은 감정 표현하는 수단”

 한국 전통 무용을 미 주류사회에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는 한인 자매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크리스틴·해나 박(Christine, Hannah Park) 자매. 크리스틴 양은 2008년 워싱턴 D.C.에서 태어난 한인 2세로 하커데이 고등학교(Hockaday School) 11학년에 재학 중이다. 크리스틴 양의 동생 해나 양은 2010년 달라스에서 태어나 현재 하커데이 고등학교 9학년에 재학 중이다. 크리스틴 양은 8살 때 한국 무용을 배우기 시작했다. 할머니가 동생과 함께 박성신 국악협회장이 운영하는 무용 학원에 등록시켜 주면서 시작되었다. 크리스틴 양은 할머니를 기쁘게 해드릴 생각으로 무용을 열심히 배웠다. 크리스틴 양은 “8살 때 박성신 선생님께 한국 무용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복잡한 동작들을 배우는 게 어려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나아졌죠. 박 선생님께서는 항상 동작들을 설명해주시고 직접 보여주셔서 저희는 최대한 따라 하려고 노력했어요. 선생님은 저희를 가르치는 데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고, 어려워할 때마다 항상 격려해 주셨어요. 선생님의 도움 덕분에 여러 종류의 춤을 배우고 많은 곳에서 공연할 수 있었어요. 춤을 출 때면 기쁨을 느끼고 관객들과 깊은 교감을 해요. 춤은 제 마음속 가장 깊은 감정을 표현하는 수단이에요”라고 말한다. 크리스틴 양은 한국 무용을 정말 좋아한다. 크리스틴 양은 “많은 어린 소녀들이 저에게 다가와 한국 무용을 배우고 싶다고 말할 때, 제가 그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어요. 한국 무용은 저를 제 문화유산과, 또한 기성세대와 연결해 주기 때문에 좋아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한국 무용을 시작하도록 영감을 주고 싶습니다”라고 밝힌다. 크리스틴 양은 공연을 할 때마다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 더욱 뿌리내리고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크리스틴 양은 학교 체육관, 교회, H마트 앞, 윈스피어 오페라 하우스와 같은 대형 극장 및 여러 문화 센터 등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을 했다. 북한 난민을 기리는 축제, 한국 역사 속 중요한 사건들을 기념하는 축제, 그리고 알칸소에 입양된 한국인 입양아들을 위한 축제에서도 공연했다. 크리스틴 양은 달라스, 코펠, 파머스 브랜치 시장을 비롯한 여러 주요 지도자들 사이에서도 유명인다. 학교에서는 동료 학생들에게 한국 부채춤을 가르치는 워크숍도 진행했다. 크리스틴 양은 한국어를 전혀 몰랐지만 박성신 회장으로부터 한국 전통 무용을 배우면서 한국어를 많이 배울 수 있었다. 학교에서 우등생인 크리스틴 양은 하커데이 고등학교 로봇 공학팀, 크로스컨트리 및 육상팀, 합창단, 그리고 걸스카우트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장애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하고 있으며, 장래에는 신경과 의사가 되는 게 꿈이다. 동생인 해나 양은 6살 때 한국 무용을 배우기 시작했다. 해나 양은 “저는 한국 무용을 좋아해요. 한국 무용은 저를 조부모님과 언니에게 연결해 주기 때문이에요. 언니와 저는 6살 때부터 박 선생님께 함께 한국 무용 수업을 들었어요. 선생님께 부채춤과 여러 종류의 북춤을 배웠죠. 오랫동안 선생님께 배울 수 있었던 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그 덕분에 여러 가지 춤을 배울 수 있었거든요”라고 말한다. 박성신 회장을 ‘한국 무용의 대가’라고 평한 해나 양은 “한국 무용은 저를 조부모님과 제 문화에 더 가깝게 해 주는 것 같아요. 할머니나 엄마가 항상 저를 춤추러 데려가 주셔서 세대를 이어주는 연결고리이기도 해요. 엄마는 텍사스에서 태어나 제가 태어나기 직전에 달라스로 돌아오셨어요. 한국 무용을 출 때는 제 감정을 표현하고 답답한 마음을 풀 수 있는 것 같아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정들을 동작으로 표현하는 거죠. 화가 나거나 답답할 때 음악이 마음을 진정시켜 주기도 해요”라고 덧붙였다. 해냐 양 역시 한국 전통 무용을 배우면서 전혀 몰랐던 한국어를 배우게 됐다고 전했다. 해나 양은 학교 배구부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피아노를 연주하고 걸스카우트 단원이기도 하다. 학교에서 우등생인 해나 양은 장래에 응급실 의사나 언론인이 되는 게 목표다. 케이팝이 대세인 요즘, 어린 나이에 한국 전통 무용의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크리스틴, 해나 양의 미래에 대한 한인사회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토니 채 기자〉마음속 전통 한국 무용 한국 전통 무용 학원

2026.01.1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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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뮤지엄서 토요일 ‘K-컬쳐 협업 공연’

애틀랜타 미드타운에 있는 하이 뮤지엄에서 오는 6일 토요일 ‘K-컬쳐 협업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는 행사에는 애틀랜타 한국문화원(원장 양현숙), 킴스 모델링 스튜디오, 애틀랜타 예우회 등에서 30명 이상이 참여한다. 국악 공연, 한복 패션쇼 등 공연을 비롯해 부채에 문인화 그림을 즉석에서 그려주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하이 뮤지엄 측은 “부채춤, 칼춤, 진도북춤 등과 함께 한국 문인화 시연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행사 후 오후 2시부터는 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김종학 화백 작품에 대한 패널 세션이 열린다. 주제는 ‘한국 전통과 창의성’으로 김종학 화백의 회화 전통, 한국 미술의 흐름 등에 관해 한인 예술가들로부터 들어보는 자리다.     패널리스트로 도라빌 민화 스피릿의 제임스 김 대표, 애틀랜타 유명 소울푸드 바비큐 ‘에어룸마켓 BBQ’의 이지연 셰프, 애틀랜타에서 화가, 사진작가, 한복 디자이너 등으로 활동하는 이유비 작가, 하이 뮤지엄의 마이클 룩스 현대미술 수석 큐레이터 등이 참여한다.     양현숙 원장은 “한국 문화와 전통을 알리는 행사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한인분들이 오셔서 좋은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지아 기자뮤지엄 한국 애틀랜타 한국문화원 한국 전통 한국 문인화

2025.09.0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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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페어서 한국 문화 알렸어요” 한미문화센터 ‘위 아 OC’ 참여

한미문화센터(대표 태미 김, KAC)가 OC페어 측이 마련한 ‘위 아 OC(WE are OC)' 행사에서 한국 문화를 널리 알렸다.   KAC는 지난달 18일부터 코스타메사의 OC페어&이벤트센터에서 열린 페어의 마지막 날인 17일, OC의 다양한 커뮤니티를 조명한 'WE are OC' 행사에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단체로 초청받아 한글과 전통문화를 알리는 부스를 마련했다.   한국 전통 공예 체험, 그림 색칠 등에 참여한 아동들은 특히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통해 익숙해진 민화 속 호랑이를 알아보고 즐거워했다.   KAC는 어바인 세종학당과 KAC 한국학교를 운영하며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페어 한국 한국 문화 한국 전통 한인 커뮤니티

2025.08.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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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공예 워크숍 성황

어바인 세종학당에서 지난 6, 8, 9일 사흘 동안 열린 '세종문화아카데미: 한국 전통 공예 워크숍'이 150여 명이 몰리는 성황을 이뤘다.  한국의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세종학당재단 주관으로 마련된 이 행사에선 총 6회의 무료 수업이 진행됐다. 한국에서 온 김미정 문화 전문 강사는 한인, 타인종 수강생이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 공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전통 양말인 버선의 역사와 전통에 대해 배우고, 버선본을 보관하기 위해 사용했던 '버선본집'을 직접 만들었다. 또 한복과 전통 주머니에 대해 배운 뒤, '귀주머니'를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직접 버선본집과 귀주머니를 만들면서 한국의 전통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처음 알게 됐다. 수업 내내 너무 즐거웠다. 이런 좋은 기회를 줘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참가자들은 농심 아메리카가 후원한 다양한 상품을 선물로 받았다.  어바인 세종학당 측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국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험한 참가자들이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더욱 키울 수 있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워크숍 한국 한국 전통 전통 공예 워크숍 성황

2025.08.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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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공예 워크숍 150명 참가…어바인 세종학당서 3일간 열려

어바인 세종학당에서 지난 6, 8, 9일 사흘 동안 열린 ‘세종문화아카데미: 한국 전통 공예 워크숍’이 150여 명이 몰리는 성황을 이뤘다.   한국의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세종학당재단 주관으로 마련된 이 행사에선 총 6회의 무료 수업이 진행됐다. 한국에서 온 김미정 문화 전문 강사는 한인, 타인종 수강생이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 공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전통 양말인 버선의 역사와 전통에 대해 배우고, 버선본을 보관하기 위해 사용했던 ‘버선본집’을 직접 만들었다. 또 한복과 전통 주머니에 대해 배운 뒤, ‘귀주머니’를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직접 버선본집과 귀주머니를 만들면서 한국의 전통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처음 알게 됐다. 수업 내내 너무 즐거웠다. 이런 좋은 기회를 줘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참가자들은 농심 아메리카가 후원한 다양한 상품을 선물로 받았다.   어바인 세종학당 측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국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험한 참가자들이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더욱 키울 수 있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워크숍 전통 전통 공예 한국 전통 전통 주머니

2025.08.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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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명인들이 펼치는 예술의 진수

LA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은 공연예술단체 정 아트 앤 컬처와 함께 ‘광복 80주년 기념 한국 명인전(Mastery of Korean Performing Arts)’을 오는 30일 오후 7시 콜번스쿨 지퍼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 공연예술을 세계에 알리고자 한국의 전통 음악과 무용 등 분야별 명인들이 특별한 합동공연 무대를 마련했다.     서울시무형유산 삼현육각 보유자인 최경만 명인이 총연출을 맡고 국가무형유산 거문고산조 보유자이자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수상자인 김영재 명인과 국가무형유산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인 이영신 명인이 예술감독을 맡았다. 또 함경도 검무(한순옥류)춤 보존회 회장인 양승미 명인이 안무를 맡았다.     LA와 하와이 두 지역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인 유지숙 명인,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학과 이영훈 명인, 타악그룹 무아, 사단법인 향두계놀이보존회 등 약 20명의 예술인이 참여한다.     중앙대학교 부총장이자 국가무형유산 거문고산조 이수자인 이형환 명인이 사회를 맡아 관객들에게 한국 전통 공연예술의 특징과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으로 서울과 경기 지역 특유의 경쾌함과 화려함을 담은 태평소의 호쾌한 음색을 즐길 수 있는 ‘호적풍류’, 역동적인 발 기교가 인상적인 ‘강선영류 태평무’, 평안도와 황해도 전통 소리인 ‘서도소리’와 토속민요인 ‘굼베타령과 투전풀이’, 두 줄의 미학을 담은 ‘해금연곡’, 국가무형유산 가야금산조 및 병창의 ‘가야금 병창’, 꽹과리와 춤사위를 접목한 ‘진쇠춤’을 선보이고, ‘사물 판굿’으로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다.     이해돈 LA한국문화원장은 “이번 공연은 각 장르를 대표하는 명인들이 참여해 한국 전통 공연예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무대”라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민족의 예술혼과 정체성을 담은 전통 예술을 선보이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미국 현지 관객의 눈높이에 맞춘 작품 해설과 전통예술 소개가 공연의 매력을 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은 무료이나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사전 예약은 LA한국문화원 웹사이트(kccla.org)에서 가능하다.     ▶문의: (323) 936-7141 이은영 기자 [email protected]한국 명인 이해돈 la한국문화원장 한국 전통 국가무형유산 가야금산조

2025.07.2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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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장 요리 모두 모여라…한국문화원 한식요리대회

LA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과LA하버칼리지가 오는 23일 ‘2025 한식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이날 오전 8시부터 LA하버칼리지 학생회관(Student Union) 2층(111 Figueroa Pl, Wilmington, CA)에서 시작된다.   이번 대회 주제는 ‘한국 전통 장(된장, 간장, 고추장)을 활용한 나만의 요리’로,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기념하고 한국의 전통 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경연대회는 메인 요리, 디저트 부문으로 구성되며, LA하버칼리지 인근 고등학교와 대학 조리학과 학생들이 팀을 이뤄 경쟁할 계획이다.     이날 경연대회 외에도 한식의 다채로운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전통 장을 쉽게 활용한 한식 요리를 배워볼 수 있는 워크숍이 진행된다.     또한, 전라남도와 충청남도 미주사무소가 행사에 참여해 지역 특산물을 직접 맛볼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해돈 문화원장은 “한식의 핵심이 되는 전통 장은 한국인의 정서와 삶이 담긴 중요한 문화”라며 “이번 경연대회에 출품될 참가자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요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 : (323)936-3011 김경준 기자게시판 한식요리경연대회 la한국문화원 한식요리경연대회 개최 이해돈 문화원장 한국 전통

2025.05.18. 18:50

전통 놀이 즐기며 한국 문화 배워…어바인 세종학당 '게임 나이트'

어바인 세종학당(학당장 태미 김)은 지난 14일 전통 놀이를 통해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게임 나이트’ 행사를 개최했다.   어바인 세종학당 학생들과 그 가족, 친구들은 ‘둥글게 둥글게’ 게임으로 시작된 게임 나이트에서 윷놀이, 딱지치기, 구슬치기, 공기놀이 등을 함께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김수지 교사는 한국 전통 놀이에 관한 문화적 배경 설명을 통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어바인 세종학당의 여러 교사는 보조 교사 역할을 수행하며 더욱 풍성한 놀이 한마당을 만들었다. 보조 교사로 참여한 이소영 교사는 “뜨거운 호응을 보인 참가자들이 한국인의 흥을 공유하는, 알차고 의미 있는 한국 문화 체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어바인 세종학당은 한국어 교육 외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한국 문화를 알리고 있다. 어바인 세종학당은 내달 둘째 주부터 봄 학기를 시작하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koreanamericancenter.org)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전화(949-535-3355)로 하면 된다.전통 놀이 한국 문화 한국 전통 전통 놀이

2025.03.2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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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니 명자첩을 받으라”… 한국 전통 성년례 개최

광복 80주년 기념 한국 전통 성년례가 화랑청소년재단(총재 박윤숙)과 명원문화재단 가주지부(원장 이영미) 주관으로 LA한국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지난 22일 열렸다. 성년례(성년식)는 한민족 문화유산인 관혼상제 중 첫 번째 의례다. 성인이 되는 청소년들이 책임감 있는 사회 공동체 구성원의 일원으로 자신의 역할과 의무를 스스로 깨닫고 다짐하는 의식이다. 이번 성년례에는 20여 명의 한인, 타인종 청소년이 참여해 한국 고유의 성년 문화를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전통 성년례 의복을 입고 삼가례, 수훈례 등 성년례 전통 의식을 거행한 후 성인이 되었음을 인정받는 명자첩을 받았다. 김상진 기자어른 한국 한국 전통 전통 의식 한국 고유

2025.02.2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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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뉴욕한인회장 “새해에는 한인사회가 더 큰 꿈 이루기를”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소기업의 생존 위협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 해를 잘 극복했습니다.   대선의 혼란 속에서도 한국계 연방상원의원이 선출되는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본국의 비상계엄과 후폭풍 여파는 한인사회의 민심이 분열되고 항공기 참사로 안타까운 마음으로 한해를 마무리합니다. 정치적 이익이나 극단적 선택에서 벗어나 백성들의 복리와 안정을 우선하며, 양보할 수 있는 성숙한 정치로의 변화, 홍익인간의 정신을 생활화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새해에는 한인사회가 더 큰 꿈을 이루어 가길 기원합니다. 1세들의 경우 생존과 자녀 교육이 우선됐고, 한국 전통 그대로의 한국적인 정체성이 일반화됐지만, 2세들로 이어지며 다양성, 전문성, 미국 사회의 보편성이 우선되며, 한국 전통 그대로가 아닌 한국계 미국인(Korean-American)의 정체성이 형성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갑자기 일어난 것이 아닌 과거에 기초한 미래로의 합리적 변화입니다.     한인사회의 전체적인 방향이 생존(Survival)에서 유산(Legacy)으로 자리를 잘 잡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뉴욕한인회장 한인사회 김광석 뉴욕한인회장 한국계 연방상원의원 한국 전통

2024.12.3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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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 수업으로 올해 마무리…어바인 세종학당 종강

어바인 세종학당(학당장 태미 김)은 지난 7일 다양한 한국 문화 수업과 종강식을 겸한 연말 축하 행사를 잇따라 갖고 올 한 해를 마무리했다.   세종학당이 마련한 한식,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음식을 나눈 점심 시간 후엔 민화 딱지 만들기, 한글 캘리그래피, 한복 만들기 등 다채로운 문화 수업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2024년을 되돌아보며 의미 있는 단어를 선택해 캘리그래피 작품을 만들었다. 또 한지를 활용해 미니어처 한복을 만들며 한국 전통 의상의 아름다움을 배웠다.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과 교류하며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태미 김 학당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어바인 세종학당의 신학기는 내달 6일부터 시작된다. 수강 신청은 웹사이트(koreanamericancenter.org)에서 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949-535-3355)로 하면 된다.마무리 한국 한국 문화 문화 수업 한국 전통

2024.12.1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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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갓·병풍 만들며 한국 문화 배워

어바인 세종학당(학당장 태미 김) 학생들이 미니 갓, 병풍 만들기, 민화 부채 제작 실습을 통해 한국 전통 문화에 관해 배웠다.   세종학당 측은 가을학기 종강을 앞둔 지난달 말부터 핼러윈 축제와 한국 문화를 접목한 문화 수업을 진행했다.   김수지 교사는 민화 부채 만들기, 박민희, 백금선, 박현정 교사는 미니 병풍과 갓 만들기를 각각 지도했다. 박 교사는 “학생들이 병풍에 담긴 한국인의 지혜와 멋을 배웠고 한국 사극 드라마에서 보던 갓을 만들고 써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세종학당은 겨울학기 특강과 문화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koreanamericancenter.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는 전화(949-535-3355)로 하면 된다.병풍 한국 한국 문화 문화 수업 한국 전통

2024.11.1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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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현대 문화 즐기는 아리랑축제

라구나우즈 한인회(회장 박승원, 이하 한인회)가 내달 7일(목) 오후 3시 라구나우즈 빌리지 내 3번 클럽하우스 퍼포밍 아트센터(800석 규모)에서 제8회 아리랑축제를 개최한다.   한인회 측은 전통과 현대 문화가 어우러져 다양한 세대와 인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라구나우즈 빌리지의 여러 한인 동아리 회원들은 축제에서 부채춤을 비롯한 한국 전통 무용과 난타, 현대 무용, 브로드웨이 뮤지컬, 훌라 댄스, 라인 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박승원 회장은 “특히 지난 추석 잔치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태권도 시범 공연이 축제에 또 다른 활기를 더할 것이다. 성악가들의 초청 무대도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매력적인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장권 가격은 2달러다. 티켓은 3번 클럽하우스 극장에서 판매 중이다. 박상근 축제준비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조기 매진이 예상되니 서둘러 사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문의는 이상암 총무(661-714-2727) 또는 최숙영 행사부장(408 489 0656)에게 하면 된다.아리랑축제 전통 전통 현대 현대 문화 한국 전통

2024.10.23. 20:00

발보아 파크에 한국문화 만개

  발보아 파크 내 한국의 집(HOK)이 지난 9월 15일 LA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야외 잔디마당 프로그램을 가졌다. 매년 가을 추석을 맞아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는 목적으로 여는 한국문화축제 행사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재미 국악원의 '천년만세'를 시작으로, 한국음악무용예술단의 '화관무' 공연 등 다채로운 전통 음악과 무용 공연을 관람하고 제기차기, 투호, 딱지치기, 팽이 돌리기 등 한국 전통 놀이를 체험하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사진은  이날 행사에서 재미국악원 멤버들의 공연모습.   [HOK 제공]한국문화 발보아 발보아 파크 한국 전통 화관무 공연

2024.09.2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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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전통춤연구소 쇼케이스…27일 ‘우리춤 사랑이야기’

미주전통춤연구소(이하 KTDIC)가 ‘우리춤 사랑이야기’ 쇼케이스를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27일 오후 4시 30분 KTDIC 스튜디오(3456 W. Olympic Blvd. #203, Los Angeles, CA 90019)에서 열리는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한순옥류 검무춤을 비롯해 태평무, 화선무, 창작무, Amazing Grace, 기원무, 진도북춤 그리고 삼북 등 KTDIC에서마 배울 수 있는 춤들이 선보인다.   2016년 설립된 KTDIC는 ‘우리춤 사랑이야기’를 통해 한국전통무용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특히 전통예술에 목말라하는 2세, 그리고 K-컬쳐 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비한인들에게 크고 작은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미주 전통 춤 연구소의 이순영 원장은 “KTDIC멤버들과 함께 한국의 풍성한 한가위에 가족이 모여 정을 나누듯, 한국전통예술을 나누고 준비된 음식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부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의: (213)249-4131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한국 전통 이번 쇼케이스 한국 문화

2024.09.22. 19:10

한국 전통 장류 워크숍 성황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3일 LA하버칼리지 조리학과 요리전공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 장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문화원은 10월에 조리학과 학생들과 공동으로  장류를 이용한 한식 요리경연대회를 열 예정이다. 워크숍에서 이영미(왼쪽) 한식 전문가가 학생들에게 장류의 종류와 원리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문화원 제공]워크숍 한국 워크숍 성황 전통 장류 한국 전통

2024.09.0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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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예의 어제와 오늘’ 특별전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숙명여대 박물관, 캘스테이트 샌버나디노대학(CSUSB)과 공동으로 7일부터 12월7일까지 4개월간 RAFFMA 미술관에서 ‘한국 공예의 어제와 오늘(Korean Craft, Yesterday and Today)’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Traveling Korean Arts)’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한국의 전통공예와 현대공예를 미국 서부지역 현지에 소개하는 이번 전시에는 한국 현대 공예작가들이 15세기부터 20세기 사이 조선시대 사대부들이 일상에서 사용하던 가구, 복식, 회화, 도자기 등을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1부 〈한국의 선(線)〉에서는 사대부가 사용했던 사랑방 가구와 선과 선이 변주된 박숙희의 현대 태피스트리 작품을 병치해 한국적인 선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2부 〈한국의 색(色)〉에서는 한국 백자의 흰색과 품위를 재해석한 최지만의 현대 도자 작품과 백자청화의 푸른색을 담아 산수를 표현한 조예령의 현대 섬유 작품을 통해 사대부의 생활과 이상을 보여준다.   3부 〈한국의 기(器)〉에서는 한국 전통 그릇과 함께 김설의 현대 칠기 작품, 김준수의 가죽 공예작품, 김미식의 섬유 작품 등 새로운 소재를 사용한 작품을 전시해 전통적인 그릇의 형태를 벗어나 다양하게 표현한 현대공예를 보여준다.     또한, 한국 전통 길상 문양을 재해석한 김혜경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이 도자기, 회화, 전통 목가구 등과 어우러져 한국 공예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정상원 문화원장은 “이번 전시는 숙명여대 박물관과 함께 시대를 초월한 한국 공예의 아름다움을 되새기고, 이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통해 우리 공예문화의 지속가능성과 창의성을 경험할 수 있다”면서 “12월초까지 이어지는 전시인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과거와 현재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한국공예의 진면목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오늘(5일) 오후 5시 RAFFMA 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숙명여대 박물관은 전시 기간 한국의 전통 혼례복인 활옷을 종이로 만들어보는 워크숍 등을 열어 한국 전통문화에 관한 관심을 더할 계획이다.   ▶문의:(323)936-3014 LA한국문화원 전시 담당 태미 조게시판 한국 한국 공예 가죽 공예작품 한국 전통

2024.09.0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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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임 무용단 LA 연꽃축제서 공연

  13일 에코파크에서 열린 남가주 최대 규모 아태계 행사 제43회 로터스 페스티벌(연꽃 축제·Lotus Festival)‘에서 이정임 무용단이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해 참가하여 화려한 한국 전통 무용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화관무, 진도북춤, 사물놀이, 검기무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는 이정임 무용단에 관객들은 열렬한 박수를 보냈다. 공연 이후 이정임 무용단은 로터스 페스티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협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LA시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LA시 공원국은 매년 에코파크 호수에 연꽃이 만개하는 시기를 기념해 로터스 페스티벌을 주최한다.     [이정임 무용단 제공] 장수아 기자 [email protected]연꽃축제 이정임 이정임 무용단 전통 공연 한국 전통

2024.07.1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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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얼' 담은 다례 시연회 성황

비영리 한인 여성 예술단체 ‘코리안아메리칸뮤즈(KAM)’가 한국의 ‘얼’을 주제로 진행한 ‘다례식’이 11일 이벨극장 라운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다례 전문가 이명미 선생은 5가지의 한국 전통 다례의식을 시연했다. 다례 시연과 함께 국악과 서양 음악이 어우러진 퓨전 음악 공연도 펼쳐졌다. 100여명의 참석자가 행사 마지막 순서인 ‘다찬회’에서 연잎차와 다식을 시음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시연회 한국 다례 시연회 다례 전문가 한국 전통

2024.07.1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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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YWCA 한국 전통 무용 피날레 쇼케이스 개최

 쇼케이스 피날레 피날레 쇼케이스 한국 전통

2024.06.1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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