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행 전문 매체에 소개된 현직 승무원 겸 블로거가 “공항 화장실에서 손을 씻지 말라”는 의외의 조언을 해 화제다. 이 승무원은 최근 Travel + Leisure 매거진에 실린 인터뷰에서 “공항 화장실의 변기 시트는 자주 닦이지만, 정작 수돗물 손잡이나 비누 디스펜서 같은 접촉면은 거의 소독되지 않는다”며 “손을 씻는 과정에서 더 많은 세균에 노출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대신, 그녀는 공항이나 기내에서 개인용 손 소독제나 살균 물티슈를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이 같은 주장에 한 간호사도 동의하며 “공용 공간에서는 흐르는 물과 비누보다 개인 위생용품을 사용하는 것이 감염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여전히 흐르는 물과 비누로 손을 씻는 것이 기본적인 위생 수칙이라고 반박한다. KTLA의 앵커 앤디 리스마이어는 이 조언에 대해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지 않느냐”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공항처럼 다수가 사용하는 공간에서의 위생은 특히 중요한 이슈인 만큼, 개인의 판단에 따라 손 씻기와 소독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보인다. AI 생성 기사화장실 승무원 공항 화장실 현직 승무원 비누 디스펜서
2025.05.31. 7:00
세계적인 음악 축제 코첼라(Coachella)를 찾은 캠핑 참가자들이 입장 대기만 수 시간을 겪으며 극심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코첼라 캠프그라운드에 입장하려던 관람객들은 “8시간 넘게 기다려도 아직 입장 못 했다”, “화장실도, 음식도, 물도 없다”는 등의 불만을 쏟아냈다. X(구 트위터) 사용자 에드가 오소르니오는 “입장 줄만 8시간째. 이건 받아들일 수 없다. 수천 달러를 받고 이런 운영이라니, 웃긴다”고 분노를 표했고, 또 다른 이용자는 “지금까지 4시간 기다렸고 아직도 줄이다. 파이어 페스트 2 보는 것 같다”고 썼다. 이에 대해 코첼라 밸리 지역 당국은 “축제장뿐 아니라 주변 전역에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인력을 배치했다”고 밝혔으나, 정확한 원인이나 입장 절차의 변화에 대해서는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이전까지는 약 2시간 이내 입장이 가능했던 캠핑장이었지만, 올해는 일부 관람객들이 12시간 이상을 기다리는 사례까지 발생해 축제에 대한 불만이 확산되고 있다. AI 생성 기사화장실 입장 입장 절차 입장 대기 공식 입장
2025.04.12. 7:00
플로리다 중부 지역의 한 여성이 올랜도 국제공항 화장실에 반려견을 유기하고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됐다. 올랜도 경찰국이 공개한 체포 진술서에 따르면, 2024년 12월 16일 앨리슨 로렌스(Alison Lawrence)는 백색 미니어처 슈나우저 ‘타이윈(Tywinn)’과 함께 콜롬비아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을 찾았다. 그러나 필요한 서류가 갖춰지지 않아 반려견을 탑승시킬 수 없다는 설명을 들었다. 공항 CCTV 영상에는 그녀가 15분가량 항공사 직원들과 이야기한 후 반려견과 함께 여자 화장실로 들어가고, 이후 개 없이 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후 한 직원이 여성 화장실에서 많은 양의 물과 개 사료를 닦고 있는 로렌스를 목격했다는 진술도 확인됐다. 직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로렌스는 화장실 칸에서 나와 가방을 챙겨 떠났고, 이후 해당 직원이 쓰레기통에서 강아지의 액세서리와 함께 시신이 담긴 비닐봉지를 발견했다. 경찰은 강아지 목줄에 적힌 연락처와 마이크로칩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로렌스를 추적했다. 수의학 검사 결과, 타이윈은 익사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로렌스는 최근 레이크카운티에서 체포됐으며, 5,000달러 보석금을 내고 현재는 석방된 상태다. 그녀는 중범죄에 해당하는 ‘가중 동물 학대’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다. AI 생성 기사비행기 화장실 여성 화장실 공항 화장실 여성 체포
2025.03.24. 15:55
건조기, 스타일러, 로봇 청소기 등 삶의 질을 수직으로 상승시켜주는 가전제품들이 있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삶의 질 수직템 하면 비데를 빼놓을 수 없다. 물로 씻어내기에 휴지를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깨끗하고 위생적인 것은 물론, 자극이 덜하며 환경친화적인 비데는 현대인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지 오래다. 리빙스타 비데는 100% 한국에서 생산되는 국내산 비데이다. 보급형 모델인 '5900'부터 고기능 모델 '7100' '7500' '7900'까지 원하는 성능 및 가격에 따라 구매할 수 있다. 보급형 모델이라고 기능이 뒤처지는 것은 아니다. 5900모델도 탱크리스는 물론, 순간 온수기 기능을 모두 제공하며 초절전형 모델이라 전기세 걱정도 없다. 기존 탱크형 비데 대비 47%나 에너지가 절약되며, 절전 모드로 전환 시에는 1.4Watt만 사용된다. 거기다 풀 스테인리스 노즐에 자동세척까지 가능하다. 두 개의 노즐 홀은 일반 세정과 여성 세정을 제공한다. 또한, 현재 '핫딜'에서 120달러 할인한 149.99달러에 판매 중이니 구매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스마트 케어 모델인 7100은 물, 바람, 시트 온도가 자동으로 세팅되어 편리성이 극대화된 모델이다. 탈취 기능도 장착되어 있어 냄새 염려도 없다. 또한 7500과 7900모델은 기존 2개의 노즐 홀에 1개의 터보 세정이 추가되어 완벽한 세정을 지원한다. 미주 최대 한인 쇼핑몰 중앙일보 '핫딜'에서는 리빙스타 5900, 7100, 7500, 7900 등 네 가지 모델에 대해 35%이상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니 비데 구입을 망설여왔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상품 살펴보기:hotdeal.koreadaily.com핫딜 화장실 비데 화장실 필수
2024.09.08. 18:41
빔 벤더스는 관습으로부터의 자유, 상업주의 탈피를 외쳤던 60, 70년대 독일의 영화사조 ‘뉴저먼 시네마’를 주도했던 감독이다. 1984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파리, 텍사스’, 천사의 눈을 통해 바라본 베를린을 그린 1987년작 ‘베를린의 천사’(Wings of Desire)가 그의 대표작이다. 벤더스의 영화들은 대체로 전후 독일의 회의적 운명론과 미국 문화에 대한 동경, 그리고 동시에 타문화를 침식하는 미국 문화에 대한 비판을 특징으로 한다. 80년대의 전성기 이후, 침체기를 가졌으나 2010년대에 들어서는 극영화보다는 ‘피나’(2012), ‘제네시스: 세상의 소금’(2014), ‘안셀름’(2023)과 같은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주로 활동해왔다. 빔 벤더스의 6년 만의 장편 컴백작으로 일본의 국민배우 야쿠쇼 코지에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안겨줬으며 오스카 국제장편영화의 일본 출품작이었던 ‘퍼펙트 데이즈’는 도쿄 시의 ‘화장실 프로젝트’ 홍보영상 기획으로부터 시작된다. 어둡고 더럽고 냄새나고 무서운 인식이 지배적인 공중화장실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쿄시는 2022년 초 벤더스 감독에게 단편 4편 중 1편을 의뢰한다. “예술적 자유를 보장한다는 내용과 함께 단편 제작을 의뢰받았을 때, 도쿄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욕망이 일었다. 나를 화장실의 비중이 높은 일본 문화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으로 여겨줘서 그 제안이 고마웠다.” 그와 일본, 특히 도쿄와의 인연은 70년대 초로 돌아간다. 그가 50년대 일본영화의 거장 오즈 야스지로 감독의 영화에 매료되어 일본에 빠져들어 가던 시기였다. “처음 도쿄를 돌아다니다 길을 잃었을 때를 잊을 수가 없다. 지하철을 타고 매일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이 거대한 공간에서 내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고 돌아다닌 그 몇 시간 동안 나는 도쿄와 사랑에 빠졌다. 옛것들과 현대적인 것들, 고층빌딩과 지하 2층, 3층 고속도로 등 혼란스러움 가운데 보이는 심플함이 나를 사로잡았다.” 그가 둘러본 시부야의 공중 화장실들은 ‘위생의 사원’처럼 보였다. 도시의 복잡함, 그러면서도 평화로워 보이는 생활 공간, 그 안에 보이는 미로가 그를 유혹했다. 공중화장실을 소재로 한 빔 벤더스 버전의 도쿄 ‘퍼펙트 데이즈’의 제작 동기다. “화장실 그 자체보다 그 안에서 사람과 예술을 찾아내고 싶었다. 일본에서 화장실은 작은 성역이다. 평화와 존엄이 존재하는 곳이다. 단편은 나의 언어가 아니다. 화장실을 소재로 한 장편영화를 만들겠다고 제안했다.” 일본의 ‘공동선’ 의식, 도시와 서로에 대한 상호 존중은 그에게 영화로서 접근하기에는 버겁고 너무나도 새로운 영역이었다. 각본을 함께 작업한 타카사키 타쿠마와 많은 토론을 하며 벤더스 감독은 마침내 ‘우리의 남자’ 히라야마의 캐릭터를 찾아냈다. 그리고 꿈에 그리던 그 배우를 만날 수 있었다. 그가 히라야마를 연기한 일본의 국민배우 야쿠쇼 코지다. 야쿠쇼는 이 역으로 칸영화제를 비롯, 일본 아카데미상, 토론토영화제, 아시안영화제, 시애틀평론가협회 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최우수남우연기상을 수상했다. “야쿠쇼는 평소 존경하던 배우였다. 그는 내가 무엇을 이야기하려고 하는지 분명하게 알고 있었다. 현실적이면서도 비현실적인, 행복과 슬픔을 동시에 지닌 히라야마의 삶을 연기할 수 있는 최고의 배우였다.” ‘퍼펙트 데이즈’는 공중화장실 청소부가 직업인 한 남자의 반복되는 일상을 통해 ‘행복의 디테일’을 찾아가는 내용을 다룬다. 주인공 히라야마는 늘 겸허하며 겉으로는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는 듯 보이지만 결국 그는 도심 한구석의 외로운 영혼이었음을, 벤더스 감독 특유의 시적인 터치로 묘사한다. “우리가 마주하는 건, 가장 낮은 지점에서 깨달음을 얻은 히라야마의 내면이다. 그는 과거를 가진 남자이다. 그가 어떻게 화장실 청소부로 일하게 됐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어쩌면 지옥을 경험했을지도 모르는 히라야마를 통해 우리는 세상을 보게 된다.” 떨어지는 나뭇잎이 태양 빛에 반사되는 실루엣을 히라야마가 촬영하는 장면이 있다. 벤더스 감독은 히라야마의 일상 안에 숨어있는 상징성을 ‘코모레비’라는 말로 설명한다. “코모레비라는 햇빛에 의해 벽에 춤추는 나뭇잎의 그림자 이미지다.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빛에서 히라야마는 단순함과 겸손함을 배운다. 그리고 청소부로 헌신적인 삶을 살아간다.” 히라야마는 자신이 가진 몇 안 되는 것들에 만족한다. 그는 구식 필름 카메라로 나무 곁에 앉아 코모레비의 순간을 포착하고 문고판 책만을 읽으며 어렸을 때부터 모아둔 카세트테이프로 록음악을 듣는다. “공중 화장실 청소부는 ‘열등한’ 직업이 아니다. 오히려 영적인 행위이다. 평등과 겸손, 공동선의 몸짓이다. 일본에서는 이미 감기에 걸린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다. 그것이 일본인들의 일반적인 태도라는 걸 알고 공동선의 개념을 이해하게 됐다.” ‘퍼펙트 데이즈’는 벤더스 감독이 그의 스승 오즈 야스지로에게 헌정하는 영화다. 1982년, 오즈 감독의 마지막 영화 ‘꽁치의 맛’(1962) 이후 20년 만에 다큐멘터리 ‘Tokyo-Ga’를 제작했었다. 그리고 60년이 지나 다시 도쿄에 입성, ‘퍼펙트 데이즈’를 제작했다. 두 영화의 주인공 이름이 히라야마인 건 결코 우연이 아니다. 오즈 감독의 어떠한 점들이 그의 영화에 그토록 지대한 영향을 끼쳤고 궁극적으로 그를 일본 문화에 심취하게 했을까. “그의 영화에 스며든 모든 느낌들, 그의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 그의 영화의 모든 것이 독특하다. 단 한 번 일어나는 사건들이지만, 그가 펼치는 이야기들에는 영원성이 담겨 있다.” ‘퍼펙트 데이즈’는 ‘Always’라는 규칙적인 리듬으로 살아가는 한 남자를 통해, 우리의 삶이란 독특한 이벤트, 독특한 만남, 독특한 순간이 사슬처럼 끝없이 이어지고 있을 뿐, ‘완전(Perfect)’에 이르면 그 이상의 세상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다분히 동양적인, 그리고 극히 단순한 진리를 탐구하는 영화다. 김정 영화평론가 [email protected]화장실 완전 공중화장실 청소부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2024.03.13. 18:29
경보음 화장실
2024.03.06. 17:02
귀넷 카운티 스넬빌에 있는 브룩우드 고등학교 화장실에서 29일 오전 10시쯤 학생 한 명이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 학교 측에 따르면 칼에 찔린 남학생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정확한 부상 부위와 부상 정도 등은 알려진 바 없다. 학교 측은 학부모들에 보낸 통신문을 통해 “가해자는 형사 고발과 함께 학교의 가장 엄한 징계 조치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버나드 왓슨 귀넷 공립학교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오전 10시 15분쯤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교직원이 복도를 걷고 있을 때 화장실에서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려 다친 학생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왓슨 대변인은 다른 세부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공격을 가한 것으로 보이는 용의자는 35분 이내로 체포됐으며, 다른 학생들은 어떤 위험에도 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윤지아화장실 고교 고교 화장실 브룩우드고등학교 화장실 공립학교 대변인
2024.02.29. 15:40
영상 비행기 화장실 비행기 화장실
2023.10.19. 15:18
캘리포니아 공립학교에서 콘돔 제공, 성중립 화장실 설치, 정학처분 금지 등의 현실화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15일 LA타임스는 주 의회에서 공립학교 내 고등학생에게 콘돔을 제공하는 법안(SB 541)이 통과됐다고 보도했다. 뉴섬 주지사는 10월 14일까지 해당 법안에 서명하거나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 만약 법안에 서명하면 당장 내년부터 고등학생은 학교에서 콘돔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소매점은 일반 콘돔을 판매할 때 구매자의 나이를 물을 수 없다. 해당 법안은 10대의 원치 않는 임신과 성병 감염을 막자는 취지로 발의됐다. 하지만 가주가족위원회(CFC) 등 기독교 단체는 공립학교 내 성교육 실패를 콘돔 제공으로 무마하려 한다고 반발했다. 현재 LA통합교육구(LAUSD)는 고등학생이 원할 경우 콘돔을 제공하고 있다. 1학년부터 성중립 화장실(gender-neutral bathrooms) 이용을 보장하는 법안(SB 760)도 뉴섬 주지사 서명을 앞두고 있다. 서명이 이뤄지면 빠르면 2026년부터 1학년 이상 학생들은 공립학교에서 성중립 화장실 이용을 보장받는다. 공립학교 내 성중립 화장실 설치를 반대하는 이들은 학생들의 화장실 이용환경이 더 위험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LAUSD는 지난 2016년 모든 성별이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을 처음 설치했고, 현재는 1인용 화장실과 성중립 화장실도 제공하고 있다. 중고등학생이 소란을 피우거나, 수업 중 모자 착용 등 복장 규율을 따르지 않으며 고의로 반항할 경우 정학(willful defiance suspension) 처분을 내리는 규정도 금지될 전망이다. 지난 2월 가주 상원 낸시 스키머 의원(민주)이 발의한 법안(SB 274)은 교사 재량으로 수업을 방해하는 학생에게 정학 처분을 내리지 못하게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 법안은 지난주 가주 하원에서 2029년부터 중고등학교에서 단계적으로 시행한다는 조건을 전제로 통과됐다. 스키머 의원은 정학 처분을 통해 학생을 교실에서 내쫓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해당 정학 처분이 흑인, 라틴계, 원주민 등 특정 인종에게 쏠렸다고 지적했다. 현재 가주에서는 킨더가든~5학년 대상에게만 고의적 반항에 따른 정학 처분 금지를 시행 중이다. LA, 샌프란시스코, 패서디나 교육구는 이미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해당 정학 처분을 금지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성중립 화장실 성중립 화장실 화장실 이용환경 캘리포니아 공립학교
2023.09.15. 21:34
영상 화장실 가방 한인 업소
2023.08.04. 11:03
LA한인타운에서 업소를 겨냥한 절도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절도 피해를 본 한인타운의 한 주점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1시 22분쯤 3가와 호바트 불러바드 인근에 있는 해당 업소에서 직원이 가방을 도난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업주 강모씨는 31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사건 당일 한 흑인 남성이 화장실을 써도 되냐고 직원한테 물어봤다”며 “화장실을 사용한 남성은 나가는 길에 커튼이 쳐져 있던 직원 소지품 보관함을 확인한 것 같다. 이후 다시 돌아와 직원 가방 1개를 훔쳐가는 장면이 보안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말했다. 강씨에 따르면 피해 여직원은 가방에 들어있던 현금 200달러와 크레딧카드, 운전면허증 등을 도난당했다. 그는 “운전면허증에 집 주소가 쓰여 있어 집으로 찾아올까 봐 여직원이 굉장히 불안해하고 있다”며 “경찰서에 직접 찾아가 신고를 했지만 온라인으로 리포트하라는 허망한 얘기를 들었다”고 호소했다. 경찰의 소극적 대응에 대해 불만을 호소하는 범죄 피해 업주는 강씨 뿐만이 아니다. 앞서 지난달에는 윌셔 센터-코리아타운 주민의회(이하 WCKNC)에 ‘식당 내 절도’와 관련 총 5건의 민원이 접수됐는데, 피해자들은 하나같이 경찰의 미온적 대응을 지적했다. 〈본지 7월 24일자 A1면〉 LA경찰국(LAPD) 토니 임 공보관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범인이 현장에 있거나 심각한 중죄가 아닌 경범죄 사건이라면 경찰이 출동하더라도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며 “수많은 라디오 콜 중에서 우선순위에 있는 사건에 대응하는 것이 먼저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온라인으로 신고하더라도 반드시 수사관이 확인하고 수사를 하게 되어있다”며 신고를 독려하면서도 “수사가 진전되지 않는 경우는 증거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WCKNC는 지난 26일 절도 피해 등 한인타운의 치안과 관련 올림픽 경찰서와 긴급회의를 가졌다. WCKNC 마크 리 의장은 “애런폰세 올림픽 경찰서장, 순찰반장(SLO) 등을 만나 온라인 신고 확대 등을 논의했다”며 “한정적인 경찰 인력으로 강력범죄에 대해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 온라인 신고의 확대는 중요한 대책 방안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한인타운에서 절도 피해는 해마다 증가해 한인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올림픽 경찰서 범죄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 22일까지 집계된 ‘개인 및 기타 절도’는 총 827건이다. 전년 동기 대비(751건) 9.2% 증가했으며, 지난 2021년(641건)과 비교하면 17%나 늘었다. 실제 지난 6월 5일에는 한인타운의 한 식당에서 히스패닉계 2명이 식사 중이던 한인 여성의 가방을 몰래 훔쳐 달아났다. 또 지난 5월에는 웨스턴 애비뉴와 12가 인근 식당에서 식사하던 손님이 옆자리에 둔 가방을 도난당해 명품가방과 그 안에 든 현금 등 약 1만6000달러가량의 피해를 봤다. 장수아·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화장실 가방 절도 피해 직원 가방 올림픽 경찰서장
2023.08.01. 22:03
연방 교통부가 26일 단일통로 여객기 내 장애인용 화장실 의무 설치 규정을 마련했다고 블룸버그·UPI통신이 보도했다. 피트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오늘날 수백만 명의 휠체어 이용자는 비행기 탑승 전 화장실을 가거나 아예 항공 여행을 피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며 “앞으로는 장애인들도 일반 승객과 마찬가지로 편하고 품위 있게 기내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규정에 따라 2026년부터 보잉 737과 에어버스 A320 등 125석 이상의 좌석을 갖춘 신규 여객기는 장애인 승객과 보호자가 이동할 수 있을 만큼 넉넉한 규모의 화장실을 하나 이상 갖춰야 한다. 화장실에는 장애인 이용 편의를 위해 별도의 손잡이도 설치해야 한다. 다만 국내 지역 노선에서 하루 수백 번씩 운항하는 소형 항공기는 이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다. 당국은 1986년 제정한 항공운송접근법(ACAA)에 따라 이중통로 항공기엔 진작 장애인용 화장실을 설치해 왔다. 항공사들은 정부의 새로운 규정에 호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내 최대 항공사인 아메리칸 에어라인(AA)은 향후 정부 및 관련 단체들과 협조해 기내 접근성을 개선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에어버스 화장실 장애인용 화장실 화장실 설치 기내 화장실
2023.07.28. 0:00
50대 일본 공무원 A씨는 신체상으론 남성이지만 어릴 적부터 자신을 여성이라 느꼈고, 1999년 ‘성 정체성 장애(실제 성별과 스스로 인지하는 성별이 다름)’ 진단을 받았다. 건강 문제로 성전환 수술을 하지 못해 서류상 성별은 그대로 두고 여성 호르몬 투여만 받았다. 2009년엔 자신이 일하는 경제산업성에 “여성으로 일하고 싶다”고 요청해 여성 복장으로 출근하는 것을 인정받았다. 문제는 화장실이었다. A씨가 근무하는 사무실에서 가까운 화장실을 이용하면 그를 아는 이용자들이 불편할 수 있으니 2층 이상 떨어진 곳에 있는 여성 화장실만 이용하라고 했다. 이런 조치는 정당할까. 지난 11일 일본 최고재판소(대법원)는 정부 기관이 트렌스젠더 직원의 여성 화장실 사용을 제한한 것이 ‘위법’이라고 판결했다. A씨가 자유로운 화장실 사용을 침해당했다며 정부 인사원(한국의 인사혁신처에 해당)에 이의를 제기한 것이 2013년.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송을 제기했고 1심은 “본인이 인식하는 성별에 따라 사회생활을 하는 것은 중요한 법적 이익”이라며 A씨의 손을 들어줬다. 하지만 2심은 “다른 직원들의 이익도 고려해야 한다”며 판결을 뒤집었다. 이번 최종심에서 재판관 전원 합의로 2심 판결을 다시 뒤집은 것이다. 최고재판소 판결문은 변화하는 일본 사회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당사자가 스스로 인지하는 성에 어울리는 취급을 요구하는 것은 “자연하고 절실한 욕구”이며 “원고의 화장실 사용을 제한한 것은 다른 직원들을 지나치게 배려해 원고의 불이익을 경시한 것”이라는 판단이다. A씨의 화장실 이용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열린 직원 설명회에서 반대 의견이 없었음에도 직장에선 ‘누군가 불편해할지 모른다’며 화장실 이용을 제한했다. 그리고 수년간 이 조치를 재검토하지 않았다. 성적 정체성과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화장실을 이용할 권리가 있음에도 공공기관인 경제산업성이 “당사자들의 입장을 충분히 배려하고 진지하게 조정할 책무”를 방기했다고 결론지었다. 이번 판결은 지난달 일본에서 성소수자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차별을 금지하는 ‘LGBT(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 등 이해증진법안’이 국회를 통과된 후 처음 나온 것이다. 법안 통과 과정에서도 여러 반대 목소리가 있었지만 주요 7개국(G7) 멤버인 일본도 ‘선진국 스탠더드’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공감대가 커지며 법안이 성립됐다. 어떤 측면에선 한국보다 보수적인 일본 사회는 ‘소수자 인권 보호’ 문제에선 더디지만 조금씩 앞으로 나가고 있다. 이영희 / 도쿄 특파원글로벌 아이 화장실 이용 화장실 이용 여성 화장실 화장실 사용
2023.07.13. 19:49
캘스테이트 롱비치(CSULB) 재학생이 캠퍼스 내 여러 화장실에서 수백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학교 경찰 당국은 올해 22세인 이 학생이 지난 2월 21일 캠퍼스 내 파크사이드 노스 기숙사에서 샤워하는 자신의 모습이 동영상으로 촬영됐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은 피해 학생이 촬영자를 찾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직후 자수해왔다고 밝혔다. 용의 학생은 처음에는 도주했으나 나중에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 학생은 자수한 뒤 자신의 미란다 고지 원칙을 포기하고 2015년부터 남성들이 주요 부위를 노출하는 장소인 화장실과 록커룸, 다른 공공 장소 등에서 동영상 등을 촬영해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용의 학생에 대해서는 2건의 경범 혐의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유는 경찰이 지금까지 확인한 피해자가 2명 뿐이기 때문이다. 김병일 기자재학생 화장실 동영상 촬영 재학생 교내 용의 학생
2023.04.14. 13:50
#. 콜럼비아대 학생 부친, 학교 화장실 사용 거부 당해 긴급 상황에서 화장실 사용을 거부 당한 장애인 남성이 시카고 콜럼비아 대학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호세 팔렌시아로 알려진 이 남성은 지난 주 콜럼비아대 학생인 아들을 학교에 바래다 주기 위해 캠퍼스를 찾았다. 두 차례의 스트로크로 몸 왼쪽이 마비된 팔렌시아는 도중 급하게 화장실을 사용해야 했지만, 학교 측으로부터 화장실 사용을 거부 당했다. 결국 바지에 용변을 보게 된 팔렌시아는 "학교 측은 내가 이용할 수 있는 휴지 한 장을 주기는커녕 '당장 캠퍼스를 떠나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말을 보안원으로부터 들어야 했다"고 말했다. 팔렌시아의 자녀들은 "장애를 입고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아버지가 그 순간 느꼈을 굴욕과 모욕은 정말 가슴 아프고, 상상조차 하기 싫다"며 "그 누구도 수모를 겪으면 안 된다"고 전했다. 학교 측은 "이번 사건은 매우 유감스런 일로 팔렌시아 가족에게 사적으로 사과를 전했다"며 "비록 콜럼비아 대학에 공중화장실은 없지만 학생 가족을 포함한 콜럼비아 커뮤니티는 누구나 캠퍼스 내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팔렌시아의 가족은 학교 측이 팔렌시아에게 직접 사과하는 대신 아들에게만 사과했다며 더 나은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소송을 제기하겠다는 입장이다. #. 에반스톤 비치서 총기 사건 1명 사망 2명 부상 노스웨스턴대학 인근 에반스톤 비치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 경찰과 대학측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0시경 1800 쉐리단 로드에 위치한 클라크 스트릿 비치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건으로 10대 청소년 1명이 사망하고, 또 다른 10대 2명은 총에 맞아 위독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피해자들은 노스웨스턴 대학과는 무관하다고 발표했다. 총을 쏜 용의자는 4명으로 전해졌는데 이들은 승용차를 이용, 노스웨스턴 대학 캠퍼스 북쪽 방향으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Kevin Rh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콜럼비아대 화장실 콜럼비아대 학생 화장실 사용 학교 화장실
2023.04.13. 14:28
풀러턴의 한 주유소 화장실 쓰레기통에 신생아를 유기한 혐의로 20대 여성이 체포됐다. 풀러턴 경찰국은 10일 오전 1시45분쯤 웨스트 오렌지소프 애비뉴 400블록에서 베니사 말도나도(25·풀러턴)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3시30분쯤 셰브론 주유소(944 W. Orangethorpe Ave) 직원이 쓰레기통에 버려진 채 우는 아기를 발견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 소방대원은 아기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아기는 위험한 고비는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유소 CCTV 영상에 포착된 차량들을 조사한 끝에 말도나도를 살인 미수, 아동 학대 혐의로 체포했다.주유소 화장실 주유소 화장실 신생아 유기 셰브론 주유소
2023.03.10. 13:28
영상 어바인 화장실 화장실 몰카 어바인 고교
2023.03.03. 17:34
어바인의 벡맨 고등학교 교사가 교내 화장실에 카메라를 숨겨두고 도둑 촬영한 혐의로 체포됐다. 어바인 경찰국은 지난달 27일 시우 콩 싯(37·샌타애나·사진) 교사를 학교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당국에 따르면 학교 시설 관리 직원이 수영장 인근 남녀 공용 화장실에서 촬영 기기를 발견해 학교 측에 알렸고, 학교 측 신고를 받은 경찰은 수사 끝에 싯 교사를 아동 포르노 소지, 절도 등 혐의로 체포했다. 촬영 기기에서 수 명의 피해자를 확인한 당국은 더 많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펴고 있다. 당국은 피해자 제보(949-724-7168)를 받고 있다.어바인 화장실 어바인 경찰국 도촬 교사 고등학교 교사
2023.02.28. 13:16
어바인의 고등학교 교사가 교내 화장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체포됐다. 어바인 경찰국에 따르면 터스틴 통합교육구에 소속된 베크맨 고등학교의 수영장 옆에 설치된 성별 구분 없이 쓸 수 있는 화장실에 카메라가 설치된 것을 청소부가 발견했다. 카메라 동영상에는 화장실을 이용한 여러 명의 모습이 녹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당국은 몰래 카메라가 이 학교 교사인 올해 37세의 시우 콩 싯이 설치한 것으로 결론지었다. 해당 교사는 학교에서 체포됐으며 아동 포르노 소지와 주거침입 혐의로 오렌지 카운티 감옥에 수감됐다. 수사당국은 발견된 카메라에 찍힌 동영상을 바탕으로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 사건과 관련한 제보는 담당 형사 전화 (949) 724-7168로 하면 된다. 김병일 기자어바인 화장실 교내 화장실 설치 혐의 어바인 고교
2023.02.28. 11:13
노숙자 비상사태가 선포되고 정부는 대응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지만 LA의 스키드로(Skid Row)는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다. 특히 케빈 드레온 LA 시의원 사무실이 지난 22일 사회 기반 시설 개설을 위해 스키드로 인근 지역에 4750만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정작 효용성에 대해서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스키드로 지역에서 음식을 나눠주는 재스민 아길레씨는 “관료들이 스키드로의 현실에 대해 전혀 모르고 언론은 스키드로가 정책적으로 개선된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며 “자전거 도로 같은 걸 신설하기보다 스키드로의 화장실부터 제대로 관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LA시 산하 스트리트LA 부서는 스키드로 내에서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을 약 30개로 추산하고 있다. LA노숙자서비스국(LAHSA)에 따르면 현재 스키드로의 노숙자는 총 4402명이다. 이 중 2695명(전체 노숙자 중 61%)이 셸터가 아닌 길거리에서 생활하고 있다. 화장실 1개를 하루에 약 90명의 노숙자가 공유하고 있는 셈이다. 현재 5가와 샌피드로스트리트 인근 두 곳에 식수대를 갖춘 화장실이 새롭게 지어지고 있다. 문제는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아직도 철조망이 쳐져 있다는 점이다. 한 자원봉사자는 “듣기로는 수도관 연결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정확히 언제부터 사용이 가능하게 될지는 모르겠다”며 “새로운 화장실을 짓기 전에 기존에 노숙자들이 사용하는 이동식 화장실만이라도 더 늘려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실제 노숙자 화장실 문제는 최근 국제 학술지인 ‘BMC 공중보건(BMC Public Health)’에도 연구 결과가 게재됐었다. UC버클리 공중보건대학 연구팀(헤더 아마토·더글러스 마틴·크리스토퍼 후버·제이 그래함)이 지난 9월 BMC에 게재한 연구 결과를 보면 1900명의 노숙자를 수용하려면 최소 100개의 화장실이 필요하다. 화장실 1개 당 노숙자 19명인 셈이다. 이러한 비율은 현재 스키드로의 현실과 상당한 괴리가 있다. UC버클리 연구팀은 보고서를 통해 “LA 스키드로의 경우 1777명이 고작 9개의 화장실을 공유한 적도 있다”며 “게다가 대부분의 화장실에는 배설물이 그대로 묻어있거나 변기 커버, 휴지 등이 부족하고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는 곳도 많다”고 전했다. 스키드로의 노숙자 대비 화장실 개설 비율은 UN이 정한 난민 캠프 화장실 개설 비율 기준에도 미치지 못한다. UN은 난민 캠프의 경우 20명당 최소 1개의 화장실 개설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 노숙자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케네스 최 목사는 “이번에 스키드로에 투입되는 주 정부 기금이 온실가스 감소를 목적으로 한 기금이라는데 황당할 뿐”이라며 “자전거 도로나 온실가스 감소가 중요한 게 아니라 스키드로는 생존 그 자체가 절실한 지역”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종차별 발언으로 사퇴 압력에 시달리고 있는 드레온 시의원은 스키드로 개선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영상을 지난 22일 소셜네트워크에 게재했지만, 각종 비난에 시달리고 있다. 온라인 매체 스트리트블로그LA는 22일 “그는 길거리 텐트에 사는 사람들이 아닌, 오직 카메라만 보고 말하는 꼴”이라며 “(인종차별 논란으로 인한)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한 시도겠지만 현재 그의 트위터 댓글 기능은 꺼져 있다”고 지적했다. 장열 기자스키드로 화장실 노숙자 화장실 이동식 화장실 화장실 1개
2022.12.23.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