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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융자 서비스 강화…오픈뱅크 CLO 짐 방 전무

  오픈뱅크(행장 민 김)의 신임 최고대출책임자(CLO)인 짐 방 전무가 대출 포트폴리오의 균형 있는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서비스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인 사회에서 융자라고 하면 상업용 부동산 대출이 중심이었지만, 앞으로는 주택융자도 강화해 고객을 보다 폭넓게 지원하고자 한다”며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전략”이라고 밝혔다.   방 전무는 지난 3월부터 오픈뱅크의 공동 CLO로 공식 임명됐으며, 이달 말 윤기원 전무가 은퇴하면 하반기부터는 단독 CLO로서 대출 부문 전반을 이끌게 된다.     그는 2021년 오픈뱅크에 특수대출 부문장으로 합류한 이후, 다양한 대출 상품 확대를 주도하며 은행의 대출 규모가 20억 달러를 돌파하는 데 기여했다.     방 전무는 향후 매년 13%의 성장을 목표로 대출 전략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주택융자 부문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방 전무는 “팬데믹 이후 주택 수요와 시장 환경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며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금융 서비스를 제때 제공하는 것이 은행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방 전무는 지역사회 기여에도 무게를 두고 있다.     “오픈뱅크는 수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하는 오픈청지기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대출 전략에서도 이런 가치가 반영돼야 한다는 생각이다.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대출을 지향한다”고 덧붙였다.   짐 방 전무는 1997년 나라은행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2002년 이후에는 주류 은행권에서 20여 년간 근무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한인사회에 배운 것을 다시 환원하겠다는 마음으로 돌아왔다”는 그는 오픈뱅크에 합류해 그 다짐을 실천 중이다.   오픈뱅크는 하반기부터 새로운 경영 체제를 맞이하게 된다.     방 전무는 신임 행장으로 취임할 오상교 전무를 비롯 크리스틴 오 최고운영책임자(COO), 박재현 최고재무책임자(CFO), 박영권 최고크레딧책임자(CCO) 등의 주요 임원진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이에 대해 방 전무는 “오 차기 행장을 비롯해 경영진 중 다수와 과거 나라은행 시절부터 함께 일해온 인연이 있다”며 “호흡이 잘 맞는 팀워크가 강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전략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글·사진=조원희 기자오픈뱅크 서비스 특수대출 부문장 신임 최고대출책임자 대출 포트폴리오

2025-06-11

재난 피해 주택 모기지 최대 2만불 무상 지원

최근 이튼 산불과 팰리세이즈 산불 등 재난 피해를 입은 남가주 주택 소유주를 위해 주 정부가 총 1억 달러 규모의 모기지를 구제책을 내놨다.     가주주택금융국(CalHFA)은 최근 재난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캘어시스트 모기지 펀드(CalAssist Mortgage Fund)’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수혜 대상은 지난 2023년 1월부터 2025년 1월 사이 산불과 겨울 폭풍 등 재난으로 인해 거주지 피해를 입은 주택 소유주들이다.   지원 규모는 3개월 치 모기지 납부액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최대 2만 달러까지 직접 모기지 서비스 회사에 지급된다. 지원금은 전액 무상으로, 반환하지 않아도 된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심사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신청 자격은 해당 기간 내 재난으로 인해 주거용 부동산이 전소되었거나 거주가 불가능해진 경우로, 모기지 또는 리버스 모기지를 보유한 주택, 콘도 등을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또 반드시 알아야할 점은 소득 기준에 부합하는 주택 소유주들만이 수혜 대상이란 것이다. LA카운티 기준 가구 소득 상한은 14만700달러까지다.   신청자는 웹사이트(CalAssistMortgageFund.org)에서 재난 목록에 본인의 피해가 포함돼 있는지, 모기지 서비스 제공업체가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USDA 등 30여 개 기관이 참여 중이다.   신청을 위해선 모기지 명세서, 은행 거래 내역서, 유틸리티 고지서, 주택 보험 또는 연방재난관리청(FEMA) 클레임, 소득 증빙 자료 등을 제출해야 한다.   추가 정보 열람 및 지원금 신청은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으며 대면 상담 신청은 전화(800-501-0019)로 가능하다. 우훈식 기자재난 주택 모기지 서비스 모기지 납부액 리버스 모기지

2025-06-08

한국 등 해외 송금에 3.5% 과세 추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감세안(BBB)에 포함된 소위 ‘송금세(tax on remittances)’에 대한 반발이 커지고 있다. 특히 ‘송금세’ 부과 대상에는 비자 체류자는 물론 영주권자도 포함돼 시행될 경우 여파가 클 전망이다.     논란은 최근 하원을 통과한 트럼프 감세안에 ‘비시민권자’의 국외 송금에 3.5%의 세금을 부과하는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불거졌다. 이는 원안의 5%에서 다소 인하된 수준이지만, 금융 업계와 이민자 단체들은 여전히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불법 체류자는 물론 비자 체류자와 합법 이민자들도 본국으로 많은 송금을 하고 있는데다 송금시 일정 액의 수수료를 부담하고 있는데 추가로 세금을 부과하는 것은 매우 부당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해외 송금 서비스 전문 업체를 이용하는 가정만 14%에 이를 정도로 해외 송금이 활발한 상태다. 따라서 송금세는 비시민권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킬 전망이다.     법안이 최종 통과되면 송금세는 2026년 1월 1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며, 트럼프 정부는 2034년까지 총 220억 달러(연간 27억 달러)의 추가 세수를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용자들이 이를 피해 비공식 채널이나 암호화폐 등 대체 수단을 이용할 가능성이 높아 실제 수입은 이보다 낮을 것으로 봤다.   이와 관련 송금 업계 조직인 금융기술협회(FTA)는 “송금 서비스는 단순한 금융 거래가 아니라, 생계를 유지하고 가족을 지원하며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수단”이라며 “이번 법안을 역진적이며 정책적으로 불합리한 조치”라고 비판했다.   송금 업계는 당장 올해 하반기에 수요 폭증과 비공식 송금 채널의 창궐을 우려하고 있다.     LA를 포함한 주요 대도시의 편의점 등 수많은 소규모 업체들도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고객 감소에 따른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비공식적인 불법 송금 시스템의 활성화를 초래할 수 있으며, 이는 불법 자금 흐름의 온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영주권자인 김현석(46·LA)씨는 “만약 이 법안이 현실화된다면 한국으로의 대체 송금 방법을 찾을 것”이라며 “똑같은 세금을 내고 있는 합법 체류자나 영주권자에게는 또다른 차별로 보인다”고 꼬집었다.   일각에서는 이중 과세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미 소득세까지 낸 돈에 다시 송금 수수료에다 세금까지 부과하는 것이 과한 조치하는 것이다.     소수계 옹호 비영리단체인 에이컴의 이종원 변호사는 “해외 경제와 이민자 가정에 타격을 주고 미국인의 소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재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해외 송금 해외 송금세 국제 송금업체들 송금 서비스

2025-06-04

우버 ‘시니어 전용’ 앱 서비스 출시

우버가 접근성을 개선한 시니어 전용 앱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     우버는 지난 5월 피닉스와 올랜도에서 시범 운영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전국을 대상으로 ‘시니어 계정’을 확대 출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 우버 앱 내 ‘패밀리 프로필’ 기능에 통합된 형태로 제공되며, 시니어 사용자를 위해 앱 내 글자 크기를 키우고 버튼 수를 줄인 간단한 화면 구성으로 설계됐다.     또한 시니어 계정에는 자주 가는 장소를 저장해두는 기능이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매번 주소를 입력하지 않고도 집이나 병원 등 단골 목적지를 클릭만으로 차량을 호출할 수 있다.     시니어 계정은 가족 구성원이 함께 사용해 대신 탑승을 예약하거나 설정을 바꾸고, 실시간으로 운행 상황을 확인하며 기사와 연락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브리아나 길모어 우버 글로벌 접근성 정책 책임자는 “교통은 나이가 들수록 독립성을 유지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장벽 중 하나”라며 “건강관리, 식료품 구매, 약국 방문, 가족과의 연결 등 일상적 접근을 돕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버는 이와 동시에 일반적인 간소화 버전인 ‘심플 모드’도 함께 도입했다. 이는 처음으로 우버를 사용하는 개인 시니어 이용자에게 제공되며, 계정 설정 메뉴에서 직접 활성화할 수 있다.     기존의 모든 기능과 안전 옵션은 그대로 유지하되, 더 단순한 레이아웃과 큰 글씨로 구성된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도록 만들어졌다.   한편, 우버가 이 같은 시니어 전용 기능을 도입한 시점에 맞춰 경쟁업체 리프트도 자체 간소화 앱인 ‘리프트 실버’를 시범 운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우훈식 기자시니어 서비스 시니어 전용 서비스 출시 시니어 사용자

2025-06-04

서비스 캐나다, 전국 800명 감원

  올해 캐나다 국민의 여권 신청 건수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면서, 연방 정부 기관인 서비스 캐나다(Service Canada)가 전국적으로 약 800명의 인력을 감축한다.   연방 이민부(IRCC)의 2025-2026년 여권 발급 수요 예측에 따르면, 2024-2025년에 비해 여권 신청 건수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고용사회개발부(ESDC) 측은 “서비스 캐나다는 항상 예측 수요에 맞춰 인력 규모를 조정하며, 공공 부처로서 수익과 비용(급여 포함)의 균형을 유지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으로 인해 계약직 직원 약 800명이 영향을 받게 되며, 감원은 캐나다 전 지역에 걸쳐 이루어질 예정이다.   다만 처리 지연 우려에 대해 ESDC는 “운영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2025년 4월 1일 이후 여권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서비스 기준을 초과 달성하고 있으며, 현재 전체 신청서의 99%가 기준 내에서 처리되고 있다”면서, “90% 처리율을 목표로 설정한 기준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비스 캐나다는 “신청량 급증이나 고객 수요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ESDC는 현재 영향을 받는 직원들에게 직접 통보하고 있으며, 관련 지원도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ESDC는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여행 데이터 분석업체 OAG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 여름 미국을 방문하는 캐나다 여행자 수는 전년 대비 70% 감소했다. 국내 여행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여권 수요 감소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임영택 기자 [email protected]서비스 캐나다 서비스 캐나다 캐나다 여행자 서비스 기준

2025-06-03

IRS 세수 5조 달러 돌파…환급금 총액 5530억불 넘어

지난 회계연도에 국세청(IRS)이 걷은 세금이 사상 최초로 5조 달러를 돌파했다.     IRS는 지난 29일 2024 회계연도의 기록을 모은 데이터북을 발간했다. 데이터북에 따르면 2023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 IRS가 걷은 세금은 총 5조1000억 달러로, 전년도보다 9% 가까이 증가했다.   IRS는 납세자를 위한 서비스 제공도 늘어났다고 밝혔다. 올해 납세자 서비스 제공은 총 6220만 건으로 이는 전년보다 3.2% 증가한 수치다. 특히 전화 상담은 약 2000만 건으로 11% 가까이 늘었고, 전국세무지원센터를 방문한 납세자 수도 200만 명을 넘어 전년보다 26% 증가했다.   디지털 서비스도 크게 확대됐다. IRS는 디지털 퍼스트 전략을 통해 개인 외에도 세무 전문가, 법인 고객을 위한 온라인 툴을 다수 도입했다. 그 결과 온라인을 통한 납세자 지원 건수는 20억 건을 넘어서며 전년(14억 건) 대비 47% 증가했다.   가장 인기를 끈 온라인 서비스는 세금 환급금 조회로, 약 3억8300만 명이 사용했다. IRS 웹사이트 방문자는 6억9000만 명, 페이지 뷰는 17억 건에 달했다.   IRS는 총 2억6600만 건의 세금 보고서와 기타 서류를 처리했으며, 총 5530억 달러 규모의 환급금을 개인과 기업 납세자에게 지급했다. 특히 납세자들이 납부한 세금 중 일부가 부족하거나 미납된 경우, IRS는 50만5514건의 세금보고를 감사해 총 290억 달러에 달하는 추가 세수를 확보했다.     IRS는 세금 징수 부문에서도 진전이 있었다고 전했다. IRS는 미납 세금 776억 달러를 회수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3.6% 증가한 수치다. 이 중 분할 납부 계약을 통해 회수한 금액은 160억 달러로 12% 이상 증가했다. IRS는 개인 및 소규모 사업자가 세금을 장기적으로 나눠 낼 수 있도록 분할 납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편, IRS는 올해로 데이터북 발간 30주년을 맞았다. 1993 회계연도를 시작으로 매년 발간되는 이 보고서는 IRS의 각종 업무 성과와 통계를 정리한 연례 자료집이다. 조원희 기자환급금 세수 환급금 총액 세금 환급금 온라인 서비스

2025-05-29

한국기업 금융 지원 강화…뱅크오브호프, 한국무역보험공사와 MOU 체결

미주 최대 한인은행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와 손잡고 국내 진출을 추진하는 한국 기업들에 대한 금융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뱅크오브호프는 지난 23일 LA 본사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시장 내 한국 기업의 투자 확대 및 공급망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김 행장과 정재용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사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은행 측은 이번 협약의 핵심이 한국 기업들이 국내에 진출하거나 현지에서 사업을 확장할 때 필요한 금융 자금을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은행은 대출을 제공하고, 공사는 이에 대한 보험 및 보증 등 신용 보강 수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공급망 투자 ▶에너지 분야 프로젝트 ▶인프라 및 플랜트 수주 사업 등에서 양사가 협력해 경쟁력 있는 조건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해 주목된다. 이 같은 협력은 국내 생산 확대와 관세 장벽 회피 등 전략적 목적을 추구하는 한국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재 분야에 대한 지원도 확대된다. 양측은 K-푸드, K-뷰티 등으로 대표되는 소비재 브랜드들의 북미 시장 진출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현지 조달망 확대와 납품 채널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김 행장은 “이번 MOU는 단순한 업무 제휴를 넘어 국내 진출 한국 기업에 보다 전략적인 금융 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뱅크오브호프의 네트워크와 한국무역보험공사의 글로벌 신용보증 역량을 결합해 기업 지원의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정 부사장은 “뱅크오브호프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관세장벽을 극복하고 미국 시장에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무역보험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정책금융기관으로, 수출입 기업 및 해외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보험 및 보증을 통해 금융 지원과 리스크 관리를 제공해왔다. 최근에는 공급망 다변화와 현지화가 강조되는 글로벌 무역 환경에 맞춰, 해외 직접투자와 해외 프로젝트 수주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뱅크오브호프는 최근 한국 기업의 국내 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한국 기업 금융지원센터를 신설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유관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도 이러한 전략의 연장 선상에서 진행된 것으로 풀이된다. 조원희 기자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기업 정재용 한국무역보험공사 금융 지원 금융 서비스

2025-05-26

LA메트로, 보안요원 늘리고 시설 개선한다

LA메트로폴리탄교통국(이하 LA메트로)이 대중교통 보안 강화와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 등을 위해 예산을 증액했다.     LA메트로 이사회는 2025~2026 회계연도 예산 94억 달러를 지난 22일 승인했다. 이는 전 회계연도의 92억6000만 달러에서 2%(1억8090만 달러) 늘어난 규모다.     LA메트로 측은 전체 예산 중 3억9250만 달러를 공공안전 부문에 배정해 보안요원과 안내 요원 등 정직원 400명을 더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보안요원 46명은 A라인과 D라인 노선에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3억1610만 달러는 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화장실 확대, 승객 대기시간 단축을 위한 운행시스템 개선, 환경미화원 채용 등 메트로 이용 환경 개선에 사용된다.   메트로 무임승차 및 무단침입을 막기 위한 탭 카드 터치스크린 방식의 개찰구와 방범 카메라도 확대된다. 이 밖에 주요 메트로역 입구에 금속탐지기 추가, 조명 개선,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추가 설치 비용도 이번 예산안에 포함됐다.   또한 샌퍼낸도밸리 경전철 프로젝트에 2억6770만 달러, A라인 풋힐 노선 확장공사에 1억5600만 달러, D라인 웨스트사이드 확장 공사에 7억9450만 달러 등이 책정됐다.     이밖에 500만 달러 이상 예산이 배정된 프로젝트에는 전기차 충전소 건설, LA유니언역 개선공사, 통신시스템 개선 등이 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메트로 공공안전 la메트로 공공안전 서비스 개선이사회 공공안전 강화대책

2025-05-25

[존 김 한미피아노 대표] 33년 운영 비결 "고객은 가족"

LA한인타운 내 유일한 피아노 매장인 한미피아노(대표 존 김)가 LA점 폐점을 앞두고 있다. 첫 매장을 연 지 33년 만이다.   1992년 올림픽 불러바드와 윌튼 플레이스에 매장을 연 한미피아노는 한때 이병일 피아노, 김스피아노, 안스피아노 등 5~6개 피아노 매장이 각축을 벌이던 LA 한인타운에서 마지막까지 남은 업체였다.     그러나 최근 한인 주거지의 외곽 이동과 고객층 변화로 LA 매장을 정리하고, 가든그로브 매장에 집중하기로 했다.   존 김 대표는 “클래식 피아노의 주요 수요층이 한인타운에서 벗어나 중국·베트남 커뮤니티로 옮겨가고 있다”며 “가든그로브 매장을 중심으로 고객 서비스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고양군 농사꾼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1968년 18세에 삼익피아노에 입사하며 피아노 인생을 시작했다. 이후 일본 야마하 딜러, 뉴욕과 LA서비스 매니저 경력을 거쳐 1992년 한미피아노를 창업했다.     개점 초기 야마하, 영창, 삼익피아노, 가와이, 스테인웨이, 자일로 등 중고 피아노로 시작했지만 탄탄한 신뢰를 기반으로 야마하 전문 딜러십을 취득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2000년대 초 한국 이민자 증가와 함께 피아노 수요도 치솟았다. 한미피아노는 2010년 전국 300여개 야마하 딜러십 중 톱 5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당시 아시아계 운영 딜러십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한미피아노의 성공 배경에는 ‘트레이드인 세일’ 마케팅이 있다. 중고 야마하 피아노를 100% 보상받고 새 피아노를 구입하는 방식이다.     김 대표는 “중고 피아노 수요가 많던 시절, 고객도 업주도 이익을 보는 윈윈 전략이었다”고 설명했다.   그의 경영철학은 단순했다. “고객을 가족처럼 대하라”는 고객 중심 경영이었다.     고객 카드에 자녀 생일을 기록해 꽃을 보내고, 일본에서 수입한 어린이용 의자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고객 소개 시 무료 조율을 제공하는 등 고객 서비스가 입소문을 타며 신뢰를 쌓았다.   김 대표는 지금도 약 100여 명의 고객 피아노 조율을 직접 담당한다. “내가 만족하는 소리를 찾기까지 2~4시간이 걸리기도 한다”고 말하는 그는  피아노 음색의 ‘컬러’와 건반의 무게감까지 세심하게 조율하며 절대음감 소유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수익만 보지 말고 고객에게 100%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진짜 피아노 소리를 찾는 건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LA매장 폐업을 앞둔 한미피아노는 현재 전시 피아노 전 품목을 65% 할인 판매 중이다. 2회 무료 조율, 무료 배달, 10년 워런티, 18개월 무이자 파이낸스 등 김 대표의 ‘고객 사랑’이 녹아든 혜택들도 함께 제공된다.   김 대표는 “피아노 업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1인 5역을 한 게 지금까지 버틴 힘”이라며 “비즈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과의 신뢰”라고 강조했다.     이은영 기자존 김 한미피아노 대표 비결 고객 고객 서비스 피아노 매장 고객층 변화

2025-05-23

금융·법률 원스톱 서비스 제공…뱅크오브호프, 한국 기업금융 지원센터 오픈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지난 20일 올림픽 웨스턴 지점(3267 W. Olympic Blvd.)에 한국 기업금융 지원센터를 개설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은행 측은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와 제조업 강화 정책으로 인해 한국 기업들의 국내 시장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LA에 센터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케빈 김 행장은 “과거에는 소비시장으로서 미국을 바라보며 마케팅 목적의 진출이 많았다면, 이제는 제조시설을 직접 건설하는 등 진출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며 “중소기업들의 경우 해외 진출 경험이 부족하고 미국 사정에 밝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은행으로서 도움을 줄 부분이 많다”고 센터 설립 배경을 전했다.   이어 그는 “특히 경기 상황이 어려울수록 주류은행의 문턱은 더 높아지기 마련이다”라며 “이럴 때일수록 한인은행으로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면 한국 기업과 동반 성장을 할 수 있고, 그 경제적 혜택은 한인사회에도 돌아간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은행 측은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전국적으로 운영되는 한국 기업 지원 전문팀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한미국주정부대표부협회(ASOK) 등 여러 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금융뿐 아니라 상법, 세법, 노동법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김규성 수석 전무는 “은행 서비스라고 하면 흔히 대출만 생각하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재무 서비스(Treasury Management Service) 역시 매우 중요하다”며 “처음브는 단순한 계좌 개설도 힘들어하던 소규모 업체가 몇 년 만에 크게 성장하면 진심으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서부지역 한국 기업을 담당하는 이종훈 부행장은 “동남부 지역의 경우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한 제조업체가 많다. 반면 남가주는 유통 기업이 많고 최근에는 대기업의 부동산 투자도 활발하다”며 “지역 특성에 맞춘 전문화된 운영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기업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용 웹사이트도 개설했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도 운영할 방침이다.   은행 측은 하와이를 포함한 전국 어디서나 서비스가 가능한 지점망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과 리저널 뱅크로서 높은 여신한도를 차별화된 포인트라고 밝히며 향후 국내 전역에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 기업금융 지원센터는 향후 뉴욕과 텍사스 휴스턴 등에도 문을 열 예정이다. 조원희 기자지원센터 기업금융 한국 기업금융 은행 서비스 재무 서비스

2025-05-20

H마트, ‘훌라면’ 카카오톡 이벤트

“국물 남기지 말고, 리뷰 남겨주세요!”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가 신제품 ‘훌라면’ 출시를 기념해 뉴욕 및 뉴저지 지역에서 카카오톡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은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이며, H마트 뉴욕 또는 뉴저지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지역 거주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먼저 H마트 매장에서 ‘훌라면’을 구매해 시식한 후, 카카오톡 ‘H Mart NY’ 또는 ‘H Mart NJ’ 채널을 친구 추가하고, 훌라면에 대한 간단한 리뷰, 영문 이름, 스마트카드 번호를 1대1 채팅창에 전송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는 스마트카드 500포인트, 제출된 리뷰 중 우수 리뷰를 선정해 10명에게는 H마트 20달러 상품권이 추가로 증정된다. 당첨자는 6월 7일에 카카오톡 1대1 채팅 메시지를 통해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H마트는 “신제품 ‘훌라면’ 출시를 기념해 고객 여러분께 특별한 즐거움을 드리고자 이번 카카오톡 채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욕과 뉴저지 지역 H마트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는 카카오톡 검색창에 ‘H Mart NY’ 또는 ‘H Mart NJ’를 검색해 할 수 있다. 문의는 H마트 고객서비스센터(877-427-7386)로 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마트 '훌라면' 카카오톡 이벤트 훌라면 H마트 카카오톡 채널 H마트 고객 서비스 센터

2025-05-20

코스트코, 외상식 ‘나중 결제’ 서비스 도입

한인들이 즐겨 찾고 있는 ‘코스트코’가 외상처럼 물건을 먼저 구입하고, 대금 결제는 나중에 하는 특별 서비스를 도입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코스트코는 할부 결제 플랫폼인 ‘어펌(Affirm)’과 협력을 체결하고 회원들에게 보다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선 구입, 후 페이’ 시스템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맞춤형 월별 분할 결제도 가능한 이 서비스는 1회 구매 금액이 500달러에서 1만7500달러 사이일 경우에 한하며, 소액 결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이에 대해 어펌의 한 고위 간부는 “코스트코는 대량 구매가 일반적인 구조여서 상당수 회원들이 만족할 것”이라며 “당장 현금이 없어도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어펌은 숨겨진 수수료나 이자가 없는 구조로 인해 가전제품, 실외용 가구 등 고가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전망으로 점쳐지고 있다. 쇼핑 방식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는 ‘지금 사고 나중 결제’ 시스템은 지속되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가운데 소비자들이 ‘할부경제’에 의존하는 현상과도 맞물려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나중  결제 과정에서 맞춤형 월별 분할 페이 플랜을  선택할 수도 있다. 버지니아 페어팩스에서 요식업을 운영하는 김운영(58) 사장은 “최소 일주일에 한 번은 코스트코에서 장을 보고 있는데, 크레딧카드와 달리 수수료도 없도 이자도 없으니 너무 좋은 것 아니냐”며 환영을 표했다.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코스트코 외상식 코스트코 외상식 서비스 도입 할부 결제

2025-05-19

뉴섬 주지사 예산안 살펴보니…의료·대민 서비스 확 줄였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결국 대민 서비스·의료·언론 분야가 가장 크게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분야라고 봤다.   주지사실이 지난 14일 공개한 다음 회계연도(2025~2026) 예산안에는 무려 120억 달러를 줄이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는 사실과, 그동안 가장 비판 없이 예산을 허용했던 부분들에 과감히 긴축 플랜을 가동할 것이라는 점이 강조됐다.   뉴섬 주지사는 이번 예산안(총액 3218억 9500만 달러)에서 120억 달러 규모의 재정 적자를 메우기 위해 광범위한 예산 삭감 조치를 제시했다.   불법체류자에 대한 메디캘 제한 조치〈본지 5월 15일자 A-1면〉에 더해 입법, 사법, 행정부의 운영 재정을 28억 1800만 달러나 삭감했다. 여기엔 주로 인력 축소와 부가 비용 삭감이 포함됐다.   비즈니스와 소비자 서비스 분야에서도 무려 34억 2600만 달러를 줄인 예산을 잡았다. 세수입에서 기업세가 총 356억 1300만 달러로 잡히면서 전년 대비 무려 56억 8300만 달러가 줄 것으로 예상된 탓이다. 전반적인 경기 하락과 수출 하락을 전망하면서 보수적인 잣대를 대입했다는 것이 주정부 안팎의 분석이다.   여기에 예산 적자의 원인 중 하나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세수 감소(160억 달러)도 꼽힌다. 다만 주지사실은 지출 확대가 원인이라는 비판에 대해서는 교육·정신 건강·공공 안전 분야 투자가 소폭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예산안이 주의회 심의를 거치면서 논란이 될 부분도 부각됐다.   뉴섬 주지사는 발의안 36(상습 절도범 처벌 강화 법안)의 집행에 주정부 예산을 아예 배정하지 않았다. 관련 예산은 각 카운티 정부가 책임져야 할 부분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가주 내 카운티협회가 주정부의 책임 회피라며 비난하고 있어 향후 의회 심의 과정에서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   고속철도 설치 공사에도 주정부는 매년 10억 달러씩 추가 지원 의향을 밝혀 총사업비는 이제 1000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철도는 현재 연방 예산까지 투입되고 있는데, 트럼프 행정부가 부실 기획을 감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예산안에는 주민들의 알 권리 보호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가주 내 뉴스를 생산하는 각종 보도 매체에 대한 지원을 기존 3000만 달러(향후 총 5년 동안)에서 1000만 달러로 줄였다. 구글과 공동으로 지역 언론사를 지원하기로 한 사업에 대한 주정부 예산을 대폭 삭감한 것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체결된 합의에 따라 구글과 주정부가 공동 출자해 지역 언론사를 지원하는 ‘뉴스 혁신 기금’ 프로그램이다.   한편 뉴섬 주지사가 처음 제시한 2019년 예산안은 2080억 달러였으나, 이번 2025년 예산안은 3218억 달러로 50% 이상 증가했다. 최인성 기자주지사 서비스 예산 삭감 대민 서비스 예산 적자

2025-05-15

롱 텀 케어 보험의 중요성 [ASK미국 보험-주보윤 재정보험전문가]

▶문= 60대 중반을 향해 가는 은퇴 준비자입니다. 최근 부모님 요양 문제를 겪으면서, 저도 언젠가 도움이 필요할 것 같다는 걱정이 듭니다. 롱 텀 케어 보험이 필요할 것 같긴 한데, 보험료가 만만치 않다 보니, 정말 제대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건지도 고민됩니다.     ▶답= 현재 미국 사회에서 은퇴를 준비함에 있어 롱 텀 케어(LTC, 장기 요양 보험)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시간이 지나면 노화로 인해 신체적.인지적 기능이 저하되며, 결국 돌봄이 필요한 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특히 팬데믹 이후 가속화된 물가 상승과 요양 비용의 급등은 은퇴 후 생활비뿐 아니라 의료.돌봄 지출에 대한 부담을 크게 키우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65세 이상 인구의 약 70%가 생애 중 일정 기간 롱 텀 케어 서비스를 필요로 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비용입니다. 양로원 1인실: 연간 $127,750, 홈 케어(가정방문 서비스): 연간 $77,792, 어덜트 데이케어: 연간 $26,000. 이 모든 비용은 매년 3~7%씩 오르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자녀가 부모를 돌보는 것이 당연했지만, 맞벌이 부부가 대부분인 요즘, 현실적으로 가족 돌봄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돌봄을 미리 준비하지 못하면 결국 본인과 가족 모두 큰 부담을 안게 됩니다.   최근에는 3~5% 인플레이션 보호 옵션이 포함된 롱 텀 케어 보험이 많이 나와 있어, 단순한 보장금액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도 혜택의 가치가 유지되도록 설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50세 남성이 월 $500씩 10년 동안 보험료를 납입하면, 80세 이후에는 월 $9,600 이상, 총 $750,000 상당의 LTC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플랜도 가능합니다.   총 납입금은 $60,000이지만, 실제적으로 롱 텀 케어가 발생할 나이에 10배 이상의 보장 가치를 얻는 셈입니다. 이는 단순한 보험이 아니라, 노후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전략적 준비입니다.   결론적으로, 롱 텀 케어 보험은 본인의 품위 있는 노후를 지키는 동시에, 가족에게 경제적.정서적 부담을 줄여주는 중요한 안전망입니다. 그러므로 지금이 바로, 본인에게 맞는 롱 텀 케어 플랜을 알아보고 준비할 적기입니다.     ▶문의: (213) 663-3152 주보윤 재정보험 전문가미국 보험 케어 보험 동안 보험료 케어 서비스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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