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오르거나 오래 걸었을 때 무릎관절이 아파오는 사람들이 많다. 무릎관절을 보호하기 위한 다섯가지가 있다. ▶너무 많이 굽히지 말 것= 무릎을 90도 이상 구부리는 자세는 무릎관절에 큰 부담을 준다. 예로 대퇴부 근육을 강화하는 포즈의 하나인 선 자세에서 의자에 앉는듯한 포즈로 무릎을 구부렸다 폈다 하는 스퀘츠(squats)나 앞다리는 깊게 구부리는 런지(lunges) 동작을 너무 많이 하지 말 것. 무릎에 안좋다. ▶대퇴부 안쪽 근육을 강화할 것= 허벅지가 마주 닿는 안쪽 대퇴부의 근육은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많이 덜어준다. 방법의 하나는 의자에 앉을 때 다리 사이를 벌리지 말고 되도록이면 무릎과 무릎이 맞붙도록 서로 당긴 자세에서 앉으면 안쪽 대퇴부의 근육에 힘이 가해지면서 강화된다. ▶ 층계를 금할 것=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은 무릎 관절에 큰 부담을 준다는 것을 잊지 말 것. 특히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사람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150파운드 이상일 경우 계단을 오르내릴 때마다 600파운드의 부담을 무릎에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중력을 이기기 위해 무릎에 힘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평지를 걷는 것이 무릎에 가장 안전하다. ▶잔디 위를 걷지 말 것= 골관절염이 있거나 무릎 수술을 한 사람이라면 더욱 더 잔디 위라든가 자갈길을 피한다. 평탄한 도보를 사용한다. 아스팔트 도보를 걸을 때보다 잔디위를 걷거나 더군다나 자갈길을 걸을 때 무릎에 더 많은 부담을 주게 된다. 여기에 걸려 넘어질 위험까지 숨어 있기 때문에 걸으라고 닦여진 안전한 보도를 사용할 것. ▶자전거 앉는 위치를 잘 조절할 것= 자전거를 타거나 실내용 운동 자전거를 탈 때 앉는 의자의 위치가 너무 아래에 오지 않게 하는 것이 무릎관절에 큰 도움이 된다. 자전거 페달을 아래로 밟았을 때 무릎이 완전히 펴지는 위치가 좋다. 너무 낮게 앉았을 경우에는 페달을 완전히 아래로 내려 밟았을 때에도 무릎관절이 충분히 펼 수 없어 계속 구부린 상태가 되기 때문에 관절에 지나친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김인순 기자
2012.06.25. 16:52
불법 낙태 등으로 인한 여성들의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해 앞으로 메릴랜드내 낙태 관련 진료소들은 주 정부 보건 당국으로부터 반드시 면허를 취득해야 한다. 주 보건국은 내달 23일부터 무면허 불법 낙태의 폐해를 막기 위해 낙태 관련 진료소는 반드시 면허를 취득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응급 수술을 필요로 하는 낙태 관련 진료소는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마취를 비롯 응급, 랩 시설, 방사선 치료 서비스 등에 필요한 조건들을 충족시켜야 한다. 메릴랜드내 낙태 진료소에 면허취득 기준을 설정한 것인 이번이 처음이다. 주 보건당국은 다른 의료시설처럼 낙태 관련 진료소도 면허를 소지한 전문의가 필요, 규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낙태 의료기관 규제 법안은 낸시 제이콥스 주 상원의원이 법안을 발의 올 초 주의회를 통과했다. 제이콥스 의원은 “불법 낙태 시술에 따른 비극을 막고 여성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낙태 관련 시설의 책임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메릴랜드내에서는 20여곳의 의료 시설이 낙태 진료 기관으로 주보건당국에 면허를 신청했다. 허태준 기자
2012.06.25. 15:53
"담배보다 몸에 나쁜 것이 동물성 기름이다. 피자나 핫도그 등 기름에 튀긴 음식 지방이 많은 삼겹살 등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청중의 눈이 동그래졌다. 삼겹살은 한국인에게 친근한 음식이다. 그런데 피하라니. ▶주장이 과격하게 들린다. 왜 삼겹살을 피하라고 하나. "미국에선 그런 음식이 베이컨이다. 젊을 때는 괜찮다. 20대에는 동물성 기름을 먹어도 분해 효소가 왕성하게 분비돼 문제가 없다. 그런데 40대가 넘어서면 달라진다. 동물성 기름을 소화하는 효소가 적게 나온다. 그래서 기름이 몸 안에 쌓이게 된다. 서양인들이 동물성 기름을 먹으면 피부 아래 지방이 쌓이는 피하지방이 된다. 그래서 뚱뚱해진다. 동양인은 다르다." ▶동양인은 어떻게 다른가. "동양인은 겉모습이 그다지 뚱뚱해지진 않는다. 대신 기름기를 많이 먹으면 내장에 기름이 찬다. 내장지방이 된다. '겉으로 보기에 나는 뚱뚱하지 않으니까 먹어도 되겠지'라고 다들 생각한다. 그건 큰 착오다." ▶왜 착오인가. "나이가 들수록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인다. 혈관벽에 기름이 찬다. 그런데 그게 들러붙어 있다가 어느 순간 뚝 떨어진다. 그리고 몸 안을 돌다가 조그만 모세혈관에 가서 달라붙는다. 뇌에 가서 들러붙으면 중풍이 오고 치매가 온다. 간에 기름이 끼면 지방간이 되고 간암이 된다. 췌장에 기름기가 차면 당뇨병이 생긴다." ▶그럼 어떻게 먹어야 하나. "40대가 넘어가면 몸에서 분해 효소도 적게 나오고 인슐린도 적게 나온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식사량을 줄여야 한다. 소식(小食)해야 한다. 삼겹살도 양을 줄여야 한다. 몸은 40대인데 20대 때 먹던 습관대로 먹으면 곤란하다." 김 박사는 "암보다 더 무서운 게 혈관성 병"이라고 했다. "나쁜 암은 진단 후 1년 안에 사망한다. 거기서 끝이다. 그런데 치매나 중풍 같은 혈관성 병은 10~20년씩 투병하며 가족을 힘들게 한다." 혈관성 병을 예방하다 보면 암 예방도 된다는 지적이었다. 김 박사는 '암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꼬집기 시작했다. 그는 "이 세상에서 가장 치료하기 힘든 암환자가 한국인이다. 그들은 암으로 죽기 전에 굶어서 죽는다. 치료를 견디지 못해서 죽는다"고 말했다. ▶굶어 죽는다니. 무슨 뜻인가. "암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를 시작하면 잘 먹어야 한다. 고기도 먹어야 한다. 그런데 한국의 일부 병원에서는 암환자에게 고기를 못 먹게 한다고 들었다. 항암 치료는 독하다. 일종의 독약을 먹는 셈이다. 그게 몸에 손상을 많이 준다. 우리 몸의 단백질을 파괴한다. 그래서 단백질을 보충해야 한다. 단백질이 가장 많은 게 고기다." ▶암 진단 후의 방사선 치료도 마찬가지인가. "그렇다. 쉽게 말해 방사선 치료는 우리 몸을 확 구워버리는 거다. 불고기 굽는 것과 똑같다. 기운이 떨어지게 마련이다. 이때 고기를 먹으면서 기운을 차려야 치료를 견딜 수가 있다. 그런데 채식만 하거나 잘 먹지 못하면 체중이 빠진다. 암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에 들어가면 절대 체중이 빠져선 안 된다. 입맛이 없고 체중이 떨어지면 항암 치료제도 잘 듣지 않는다. 그래서 고기를 먹지 않는 암환자는 암 때문에 죽는 게 아니라 치료를 견디지 못해 죽게 된다." ▶어떤 고기가 좋은가. "나는 오리고기를 권한다. 동물성 기름이 적거나 불포화지방이기 때문이다." 이에 덧붙여 그는 "항암 치료를 받는 동안 물을 많이 마시라"고 주문했다. 독한 약을 먹는 만큼 물을 많이 마셔야 속에서 희석이 된다는 얘기다. 그는 암을 대하는 자세도 중요하다고 했다. 한국인과 미국인은 아주 다르다고 했다. MD앤더슨에는 한국의 재력가도 꽤 온다. 김 박사는 "한국인 암환자들이 의사에게 꼭 묻는 질문이 있다. 미국인들은 그 질문을 하지 않는다"고 운을 뗐다. ▶그 질문이 뭔가. "'선생님 제가 얼마나 살 수 있습니까?'다. 나는 미국인에게서 그런 질문을 받은 적이 거의 없다. 의사가 그걸 어떻게 알겠나. 그건 하나님만 아는 거다." ▶그 물음에 미국 의사들은 뭐라고 답하나. "'잘 모르겠다'고 답한다. 그럼 한국인 암환자들은 '여기가 세계 최고의 병원인데 어떻게 그것도 모르느냐?'고 따진다. 내가 옆에서 가만히 쳐다보고 있으면 미국인 의사의 말이 맞다. 몇 년이나 살지 그걸 의사가 어떻게 알겠나. 그런데 재미있는 건 한국인 환자 중에 직업이 의사인 사람들이 그걸 더 많이 물어본다." 그 말 끝에 김 박사는 "한국인 암환자 중에 의사 말을 가장 안 듣는 사람들이 누군지 아느냐?"고 물었다. 고개를 저었더니 그는 "의사와 간호사 약사 변호사들이다. 그런 직업을 가진 암환자를 치료하기가 가장 어렵다"고 말했다. ▶왜 그들을 치료하기가 어려운가. "그냥 시골에서 온 순박한 사람들은 의사가 처방한 대로 따라온다. 그런데 의사 직업을 가진 한국인 암환자에게 항암약을 처방하면 집에 가서 밤새 인터넷을 한다. 약에 대한 성분과 부작용을 조사한다. 그런데 부작용 내용을 보다 보면 어김없이 '죽을 수도 있다'는 구절이 등장한다. 그럼 그 다음날 병원에 와서 따진다. 왜 내게 이런 약을 처방하느냐고 말이다." ▶환자 입장에선 그렇게 따질 수도 있는 것 아닌가. "그게 문제가 아니다. 약을 의심하고 의사를 의심하면 환자의 마음이 닫힌다. 마음이 닫히면 몸도 닫힌다. 그럼 치료가 안 먹힌다. 그게 진짜 문제다. 한국 사람은 '얼마나 사느냐 이 치료법이 내게 잘 듣겠는가'만 묻는다. 그런데 그동안 복용한 약명과 용량을 정확하게 얘기하는 사람은 드물다. 미국인 환자는 반대다. 그들은 앞의 질문은 하지 않는다. 대신 자신이 지금껏 복용한 약명과 양을 정확하게 적어서 온다. 병실에 가도 한국인과 미국인 암환자는 다르다." ▶어떻게 다른가. "제 동료 중에도 암으로 죽은 사람이 있다. 병문안 가서 나는 우는 걸 본 적이 없다. 31년 동안 숱하게 암환자를 대하면서도 미국인 환자나 가족이 우는 걸 거의 보지 못했다. 그런데 한국인 환자나 가족은 대화를 나누다가 울음이 복받쳐서 얘기를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왜 다른 건가. "미국인은 기본적으로 삶과 죽음은 신이 결정한다고 믿는다. 그리고 병은 전적으로 의사에게 맡긴다. 자신은 마음과 몸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에 집중할 뿐이다. 그래서 묵묵히 자신이 할 일을 한다. 항암 치료를 받으면서도 회사에 출근을 한다. 죽기 전날까지 일을 하는 경우도 봤다. 그럼 암에 대해서 걱정하는 시간이 훨씬 줄어든다. 미국인 암환자들은 항암 치료를 받으며 구역질하는 경우가 드물다. 그런데 한국인은 다르다. 암에 걸리면 일단 직장부터 그만둔다. 그리고 하루종일 암과 죽음에 대해 걱정하기 시작한다. 그건 환자의 상태를 더 악화시킬 뿐이다. 그래서인지 한국인 환자는 대부분 구역질을 한다." 김 박사는 30년 넘게 암을 연구하고 암 환자를 상대하고 암 치료를 해왔다. 그가 보는 암의 원인은 뭘까. "우리 몸에는 좋은 성분과 나쁜 성분이 늘 같이 있다. 그 둘이 균형을 이루면서 말이다. 그런데 어떤 요인에 의해 균형이 깨지면 병이 생기는 거다. 암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균형을 깨뜨려 암을 발생시키는 요인이 너무 많아서 암의 이유를 딱히 뭐라고 지적할 수는 없다." 그는 공기를 예로 들었다. 우리가 마시는 공기에는 균이 잔뜩 있다는 거다. 똑같은 곳에서 공기를 마셔도 어떤 사람은 감기에 걸리고 어떤 사람은 건강하다. "호르몬도 마찬가지다. 모든 사람에게는 남성 호르몬과 여성 호르몬이 함께 있다. 둘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 여성 호르몬이 너무 많으면 유방암이나 자궁암이 생긴다. 반면에 남성 호르몬이 너무 많으면 전립선암이 생긴다. 그래서 우리 몸 안의 균형이 깨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 박사는 "하얀 쌀밥을 조심하라"고 강조했다. "흰 쌀밥은 완전히 흰 설탕이라고 보면 된다. 설탕을 숟가락으로 먹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실제 쌀밥을 오래 씹어 보라. 그럼 단맛이 난다. 내가 직접 실험도 해봤다. 흰 쌀밥만 먹고 나서 당을 측정하면 확 올라간다. 그런데 잡곡밥을 먹고 당을 측정하면 내려간다. 그런데 한국의 식당에 가면 대부분 쌀밥만 나온다. 보리밥이나 잡곡밥이 나오는 경우는 드물다. 심지어 병원에서도 식단에 흰 쌀밥을 내놓는 곳이 있다. 그건 상식 이하다. 정말 이해하기 어렵다.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차원에서라도 식당에서 흰 쌀밥이 나오면 곤란하다. 미국은 전체 예산의 17%가 의료비로 나간다. 그게 앞으로 25%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그러니 예방의학이 얼마나 절실하고 중요한 일인가. 흰 쌀밥 대신 보리밥이나 잡곡밥을 먹는 것도 그런 차원에서 중요하다." 세월이 흐를수록 우리의 몸도 함께 변한다. 늘 청춘이 아니듯이. 김 박사는 "나이를 먹을수록 몸의 기관에 탄력성이 줄어든다. 탄력성이 줄면 구불구불하게 주름이 잡힌다. 그럼 구불한 지점에 변 같은 배설물이 고인다. 그럼 거기에 염증이 생기고 암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암에도 기적이 있나. "있다. 암에도 기적이 있다. 지금껏 나는 기적적인 환자를 최소한 20명 정도 봤다. 우리 병원에서도 모두 포기하고 임종을 위해 호스피스동으로 간 환자가 있었다. 그런데 죽음을 기다리는데 안 죽더라. 한 달 두 달 석 달이 지나도. 검사를 해보니 암이 없어진 건 아니더라. 다만 암이 활동을 멈추고 있더라. 그건 과학적으로 도저히 설명이 안 되는 거다. 또 난소암 4기인 한국인 여성도 있었다. 정상인은 암 수치가 40~60 정도다. 당시 그 여성은 암 수치가 800이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수치가 점점 떨어졌다. 그러더니 정상치가 됐다. 검사를 해보면 암 덩어리는 그대로였다. 어떤 덩어리는 더 커진 것도 있었다. 그런데 지금껏 18년째 잘 살고 있다." ▶기적적인 치유를 한 환자들의 공통점이 있나. "있다. 겸손이다. 모든 종교에서 말하는 공통분모이기도 하다. 자신을 완전히 포기하고 내려놓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신에게 모든 걸 맡기기도 했다. 그럴 때 뭔가 치유의 에너지가 작동했다." ▶독자들이 암을 예방할 수 있게 조언해 달라. "암의 원인은 정확히 모른다. 그런데 암은 유전적 성향이 있다. 그래서 가족력에 암이 있는 사람은 유심히 봐야 한다. 가령 아버지가 위암에 걸린 적이 있다든가 어머니가 유방암에 걸린 적이 있다면 그 암에 대해 특별히 공부를 해야 한다. 그런 암이 왜 생겼는지 알아야 한다. 담배를 많이 피운 게 원인이라면 본인은 절대 담배를 피워선 안 된다. 그리고 해당하는 암에 대한 정기 검진도 자주 해야 한다. 남다른 관심을 가져야 한다. 암은 예방이 최고다." ▶그래도 암에 걸린 사람은 어떤 마음을 먹어야 하나. "나는 크리스천이다. 기독교인의 눈으로 설명하면 이렇다. 암에 걸리는 것은 뭔가 시련을 줘서 나를 단련시키고자 함이다. 그렇게 마음을 먹어야 한다. 그렇게 마음을 먹으면 어느 순간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암에 걸린 덕분에 내가 소중한 뭔가를 새롭게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그럼 치유의 에너지가 작동한다. 그런데 '암 걸린 게 억울해 죽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힘들다. 오히려 암이 더 악화하기 쉽다. 그러니 마음 가짐이 얼마나 중요한가."
2012.06.24. 17:39
숍스마트 '성형수술 가이드' 여성들의 아름다워지려는 욕구는 끝이 없다. 과거에 베벌리힐즈에 사는 부자들의 전유물이었던 미용성형수술이 이제는 보편화됐다. 그러나 막상 수술을 앞두고 수많은 질문이 앞서지만 정확한 답을 제시하는 사람은 드물다. 어떤 의사에게 수술을 받을 것인가? 비용은 얼마나 드나? 부작용은 없을까? 숍스마트가 전문가들의 도움을 얻어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1. 자격을 갖춘 의사를 찾아라 메디컬 닥터 면허를 가졌다고 모두 성형수술을 하는 것은 아니다. 위장병 전문의는 결장 내시경검사는 잘하지만 쌍꺼풀 수술에는 문외한이다. 소비자들이 찾아야 하는 의사는 각 분야의 성형수술을 제대로 트레이닝 받은 미용 성형의다. 피부전문의에게 코 성형수술을 맡기거나 얼굴 성형의에게 유방축소술을 맡기면 안 된다. 의사를 찾는 가장 쉬운 방법은 관련 협회에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다음의 웹사이트를 이용하면 닥터가 멤버로 등록이 되어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일반성형외과: American Society of Plastic Surgeons (plasticsurgery.org) American Society for aesthetic Plastic Surgery (surgery.org) -얼굴 성형외과: American Academy of 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aafprs.org) -쌍꺼풀 수술: American Society of Ophthalmic Plastic & Reconstructive Surgery (asoprs.org) -피부미용수술: American Society for Dermatologic Surgery (asds.net) 리얼셀프(RealSelf)가 분석한 바에 의하면 인증받은 미용성형의에게 수술을 한 사람들의 수술 후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 헬스 그레이드 리얼셀프 옐프 등을 통하여 수술 후 부작용에 대하여 미리 알고 가서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시설을 체크하라 수술 후 입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병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닥터 오피스에 있는 이동식 수술실은 적당하지 않을 수 있다. 27개 주 및 컬럼비아 특별구에서만 이동식 수술실을 허용한다. 이동식 수술실이라도 이동식수술센터협회(aaaasf.org) 승인을 받은 곳인지 확인한다. qualitycheck.org aaahc.org 등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의사 방에 걸린 액자를 보고 확인하는 방법도 있다. 그외 두가지 확인할 사항이 있다. 첫째 마취를 할 경우 마취사가 보드 인가를 받은 마취의사인지 혹은 승인받은 마취 간호사인지 확인해야 한다. 둘째로 부작용이 날 경우 의사가 환자를 병원에 입원시켜서 치료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3. 수술 전에 가격을 협상하라 보험을 사용할 경우 디덕터블 코페이는 보험회사에 문의하면 정확한 액수를 알 수 있다. 대부분 의사가 견적을 내는데 수술비용에는 진료비 마취 시설이용료 추가 보형물값 등이 포함된다. 수술 전 알아둬야 할 중요한 요소는 수술이 잘못되었을 때 지불한 수술비에 재수술 비용이 포함되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적정 수술비는 헬스케어 블루북 (healthcarebluebook.com)을 보면 알수 있다. 리얼셀프에서도 전국 평균가격을 볼 수 있다. 대부분 병원에서 수술비를 일시불로 할 것인지 수술 전에 일부를 선금을 낼 것인지를 묻는다. 만약 병원에서 스페셜 페이먼트 플랜을 제시하면 반드시 이자율을 따져보고 결정해야 한다. 이재호 객원기자
2012.06.24. 14:56
서머캠프에 참가하던 수십명의 학생들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고 있다고 지역 방송국 ABC7이 보도했다. ABC7에 따르면 이 학생들은 조지메이슨 대학 서머캠프에 참가하던 중으로 지난 20일 밤 복통을 호소해 이노바 페어팩스 병원과 페어옥스 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았다. 보건당국은 학생들이 캠퍼스 식당이 아닌 DC의 한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은 것으로 밝혀져 자세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들이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음식을 먹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노로바이러스는 전염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주로 음식이나 물 등을 통해 전염된다. 대부분 학교나 센터 등 집단 생활시 감염되기 쉽다. 유승림 기자
2012.06.22. 17:37
한미정신건강협회가 22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이민자들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사회구조·문화적 배경’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 정신건강 분야 전문가·상담가들과 지역사회 리더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토대학 사회학과 사무엘 노 교수는 “미국과 캐나다에 유입되는 이민자 인구가 70년대부터 증가하고 있고 출신 국가와 인종이 더욱 다양화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이들의 취업률은 떨어지고 빈곤률이 높아지는 등 사회적 불평등이 심화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는 2000년대 들어서 전 세계 경제의 중심이 이민자들이 종사하던 제조업에서 정보화·문화 사업으로 전환되고 있고, 빈익빈 부익부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한 것이란 지적이다. 그는 “특히 학연·지연 등 네트워크 중심인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소수계와 가난에 처한 이민자들에게 주어지는 기회도 적어진다”면서 “이런 환경에서 매일 직·간접적인 차별을 당하는 이민자들의 우울증 지수는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대 제이콥 함 조교수가 문화적 배경과 트라우마를 이해하는데 능숙한 정신치료법을 소개했다. 양영웅 기자
2012.06.22. 16:41
“ 미국에서 위암 예방을 위한 내시경 정기 검진도 보험 커버를 해줄 수 있도록 시정해야 합니다.” 20일 본보를 방문한 암 전문의사인 디모인스 박찬형 박사(75)는 “한인에 비해 백인의 위암이 매우 적기 때문에 미국 의사들이 내시경 검사를 잘 하지 않고 있으며 한인이 예방차원에서 검진을 원해도 연방 메디케어로 커버가 되지 않고 일반 보험에서도 잘 커버가 되지 않기 때문에 한인들이 위암으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지난 수년동안 시애틀에서 ‘암을 이긴 사람들’(회장 이은배)을 비롯한 여러 단체와 지난 2월 샌프란시스코 건강세미나에서도 적극 홍보를 해온 그는 특히 오는 7월4일-7일 캘리포니아 모나크 비치에서 열리는 제 30회 미주 한인의사 협회 컨벤션에서도 이 문제를 강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컨벤션 모임을 통해 미주 한인의사들로 네트워킹을 조직해 한인들이 부담 없이 한인의사들로부터 내시경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그는 “한국의 경우 40세 이상이면 수입 적은 사람에겐 무료 내시경 검사를 해줄 정도로 위암 예방에 적극인데 미국의 경우 내시경 검사비가 3500불이나 되어 많은 한인들이 암 조기 발견의 기회를 놓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박찬형 박사는 “본국인들뿐만 아니라 미주 한인들도 암 중에서 위암이 제일 많다"며 "미주 한인의 경우 2007년 미국 암협회 공식통계에 의하면 캘리포니아 여러 인종 중에서 한인 남자 위암 발병률이 10만명 당 54.6명으로 제일 높았고 백인 9.5명보다 5배 이상 많았으며 여성도 27.5명으로 백인 3.8보다 7배 이상 높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1962년 서울대 의대(MD) 졸업 후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에서 박사(Ph.D)를 취득했으며 한국과 미국 여러 대학에서 환자를 보면서 암 연구, 교육으로 한 평생을 보냈다. 특히 1994년 본국 삼성의료원에 암 센터를 설립하고 2001년 은퇴 해 2005년 미국으로 재 이주했고 현재도 미국 의료기관 컨설팅을 하고 있다. "위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내시경 검사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는 그는 “미국의사들이 권하지 않고 보험 문제로 한인들이 내시경 검사를 잘 하지 않아 한인 사망률이 남자 35.2명, 여성 13.9명으로 미주 인종 중 제일 높다”고 말했다. 또 “이같은 문제를 시정하기 위해 홀로 그동안 계몽 운동을 펴왔다”며 “미주류사회에 홍보해 내시경 정기 검진도 보험 커버를 해줄 수 있도록 시정토록 하고 그 이전에도 한인 의사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내시경 검사를 해줘서 한인들의 귀한 생명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의전화: 박찬형박사:(316)841-8635,미주 한인의사협회:(201)567-1753 (미주류사회가 위 내시경 검사도 보험 커버를 해주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는 박찬형박사
2012.06.22. 14:50
워싱턴 일원에 폭염이 찾아왔다. 100도를 넘나드는 고온에 습도까지 높아 노약자들은 특히 야외활동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수시간 동안 햇볕에 세워진 차는 실내 온도가 급격히 올라가므로 차안에는 음식이나 화기물질 등을 절대 두지 말아야 한다. 또한 단 몇분이라도 어린이나 애완동물이 시동이 꺼진 차 안에 남아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한여름철에는 더위가 단순히 괴로운 것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건강 상태를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며 더위를 먹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CDC는 “만약 신체가 너무 더운 열기를 이겨내지 못하면 일사병에 걸리는 등 고통을 받게 된다”며 “지난 1979년부터 2003년까지 미국인 8015명이 더위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CDC에 따르면 고온에 습기까지 높을 경우 신체가 땀을 원활히 배출하지 못해 더 덥게 느껴지며, 따라서 체온을 조절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또한 나이가 많거나 비만인 경우, 열이 나거나 탈수 증상이 있을 때, 심장질환자, 천식 환자, 정신건강에 이상이 있는 등의 경우에 더위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더위에 가장 약한 위험군은 고령자와 어린아이,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이다. CDC는 그러나 젊고 건강한 사람이라도 더운 날씨에 무리하게 야외활동을 하거나 운동을 하면 위험할 수 있으니 안심하면 안된다고 경고했다. 다음은 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방법들이다. ▷에어컨을 틀어 실내 온도를 낮춘다 ▷한낮에는 가능하면 실내에 머문다 ▷충분한 수분을 지속적으로 섭취한다 ▷통풍이 잘되는 밝은 색의 옷을 입고 선글라스와 모자 등으로 햇빛을 가린다 ▷야외 활동은 가급적 삼가한다 ▷외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몸 상태를 점검하며 활동에 주의한다 ▷과도한 음주나 카페인 음료 섭취는 피한다 ▷주변에 혼자 사는 노인, 친지에 전화로 안부를 묻는다 ▷차안에 어린이나 애완동물을 남겨놓지 않는다. 외출 후 어지럼증이나 구역질이 있거나 헛것이 보이면 즉시 수분을 섭취한 후 냉방시설이 된 곳에서 안정을 취해야 하며, 상태가 호전되지 않으면 즉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한편 워싱턴 일원은 20일 낮 최고기온이 101도까지 오르며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했다. 21일(목) 역시 낮 최고기온 101도, 밤 최저 79도로 예상되며, 습도는 약 50%로 높겠다. 기상청은 21일(목) 오후 10시까지 폭염주의보를 연장 발령했다. 유승림 기자 [email protected]
2012.06.20. 17:26
만성 피부질환인 건선이 당뇨병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펜실베이니아대 라하트 아즈파르 박사는 건선은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당뇨병 위험을 11~46%까지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아즈파르 박사는 건선환자 10만8000명과 건선이 없는 43만 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발병률을 비교, 분석한 결과 건선환자는 증상이 가벼울 경우 당뇨병 위험이 평균 11%, 증상이 심각할 경우 46%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의 연구팀은 연령·체중·고혈압 등 여러가지 변수를 감안했지만 이 결과에는 변함이 없었다. 이 결과는 건선과 당뇨병의 공통된 증상인 전신성 염증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아즈파르 박사는 설명했다. 이 연구결과는 ‘피부과학 기록(Archives of Dermatology)’ 온라인판 18일자에 실렸다. [연합뉴스]
2012.06.20. 17:14
한여름에도 시린 발 때문에 두터운 양말을 신거나 코 부위가 시려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 다름 아닌 '냉증'환자다. 요즘처럼 에어컨 바람을 쐬는 여름에는 고통이 배가된다. 최근 '암은 냉증이다'라는 책을 펴낸 김달래 한의학 박사는 '냉증이 모든 병의 근원' 이라고 말한다. 사상체질 전문의인 김 박사는 6년 전부터 냉증에 주목했다. 그는 "건강검진센터에서 1만 명을 대상으로 체온을 측정해 본 결과 몸이 찬 사람이 60~70%에 달했다"며 "저체온 증상은 생리통.불임.비만 등 각종 질환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근육량 부족도 원인…생리통.두통 정상인의 평균 체온은 섭씨 36.4~37.1도로 오전 10시에 측정한 체온이 36℃ 미만이면 냉증이라고 진단한다. 주로 여성에게 나타나며 생리통과 두통.소화불량.어깨 결림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병원에서는 맥 에너지와 피부전도율 측정ㆍ적외선체열 촬영 등을 통해 냉증을 진단한다. 김 박사는 냉증의 첫째 원인으로 '근육량 부족'을 꼽았다. 근육은 우리 몸의 최대 열 생산기관이다. 체온의 30~40%가 근육에서 생성된다. 김 박사는 "자동차의 대중화와 온갖 편의시설로 인해 현대인의 활동량이 줄고 근육량의 저하가 나타난다"고 말했다. 수면부족과 스트레스 지나친 신체 노출도 체온을 낮추는 주범이다. 김 박사는 "냉증을 호소하는 상당수가 불면증을 겪고 있다"며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근육과 혈관이 이완하지 못해 혈액순환을 방해한다"고 말했다. 스트레스는 자율신경에 영향을 미쳐 손이나 발의 말초혈관에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킨다. 혈액순환 장애는 체온저하로 이어진다. 찬 음식도 우리의 몸을 차갑게 한다. ◆체온이 1℃ 떨어지면…암세포에 무방비 냉증이 건강을 위협하는 이유는 면역력 때문이다. 김 박사는 "체온이 1도만 내려가도 면역력은 30%이상 떨어지고 반대로 1℃올라가면 면역력은 5~6배 올라간다"고 말했다. 체온이 올라가면 혈액 순환이 활발해지고 면역 기능을 가진 백혈구의 능력이 향상된다는 것. 또 체온이 떨어지면 장내 유해세균이 대량으로 번식해 몸의 면역력에 악영향을 끼친다. 김 박사는 특히 암과 냉증의 연관성을 강조했다. 김 박사는 "정상인은 하루 3000~4000개의 암세포가 생성됐다가 면역기능으로 소멸된다. 하지만 냉증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암에 무방비 상태가 된다"고 말했다. 암은 주로 몸의 차가운 부위나 혈류가 잘 돌지 않는 곳에 생긴다. 암세포 증식이 가장 활발한 온도는 저체온인 35~35.5도. 그는 "옛 선조들도 암의 원인을 냉증에서 찾았다"며 "동의보감에도 원기를 잘 길러서 체온을 높여주면 암덩어리가 저절로 없어진다고 적혀있다"고 설명했다. ◆부추·파·마늘·인삼·발효음식 체온 올려 체온을 올리려면 평소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김 박사는 우선적으로 근육량을 늘리라고 조언한다. 전체 근육의 70%이상 분포된 하체 운동에 집중한다. 가장 쉬운 방법은 걷기다. 매일 5000보 이상 걸어야 한다. 깊은 호흡도 도움이 된다. 내쉬고 마시는 공기 양이 많을수록 중추신경계에 충분한 영양이 공급된다. 신진대사를 촉진해 체온과 면역력을 증가시킨다. 이때 여성은 브래지어나 거들 등 몸통을 조여 폐를 압박하는 옷을 벗는 것이 좋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양의 음식'을 먹는다. 대표적인 것이 옻과 발효음식이다. 김 박사는 "옻은 성질이 따뜻해서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뭉친 피를 풀어줘 손발이 차고 생리 전 아랫배가 찬 사람 무릎이 시리며 허리가 아픈 사람에게 좋다"고 말했다. 옻은 닭 오리와 함께 삶으면 앨러지 반응이 줄고 육질의 탄력성이 좋아진다. 김치.장류.젓갈류와 같은 발효음식에는 비타민 B12가 풍부하다. 소화율을 높이고 장내 세균을 활성화시켜 몸의 온도를 올려준다. 부추.파.마늘.인삼.닭 등도 대표적인 발열 식품이다. 생강차와 계피차는 혈류를 늘려 체온을 높인다. 김 박사는 "발열음식도 자신의 체질에 맞는지 확인하고 먹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일주일 동안 꾸준히 먹었을 때 잠이 잘 오고 소화 대소변 배출이 잘되면 자기 몸에 맞는 것이다. 냉증의 증상 ㆍ여자는 생리통, 남자는 낭습(囊濕, 사타구니에 땀 차는 것)이 나타난다 ㆍ손발을 비롯해 신체 부위가 차다 ㆍ에어컨 바람을 피하고 싶다 ㆍ찬 음료를 마시면 설사한다 ㆍ피로하면 몸이 붓는다 ㆍ잠들기 어렵다 체온을 떨어뜨리는 생활습관 ㆍ근육운동을 하지 않고 몸의 움직임이 거의 없다. ㆍ찬 성질의 음식을 많이 먹는다 ㆍ자주 과식한다 ㆍ소금의 섭취를 지나치게 제한한다 (소금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ㆍ해열제ㆍ진통제ㆍ항암제 등 화학약품을 자주 복용한다. ㆍ물을 많이 마신다. ㆍ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ㆍ가볍게 샤워만 할 뿐 입욕은 하지 않는다. ㆍ냉방기기 사용 시간이 길다.
2012.06.19. 18:00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보건국이 21일 오후 6~8시 무료 광견병 클리닉을 실시한다. 팰팍 소방서에서 열리는 이번 클리닉에는 강아지·고양이 등 애완동물에 대한 무료 예방접종이 실시된다. 팰팍 주민뿐 아니라 버겐카운티에서 애완동물을 키우는 주민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재드 미할리넥 보건국장은 “광견병은 사람의 목숨까지 위협하는 무서운 병이라는 커뮤니티의 인식이 부족하다”며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고자 클리닉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미할리넥 국장에 따르면 애완동물은 매 2년마다 광견병 예방주사를 맞아야 한다. 출생 직후 예방접종을 한 경우 4주가 지났으면 재접종이 가능하다. 또 보건국은 애완동물을 키우는 주민들이 반드시 타운당국에 등록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이선스 기간은 3년으로 개는 22달러, 고양이는 8달러로 책정됐다. 불임 여부에 따라 추가 비용을 내야하며 1년 등록도 가능하다. 오는 7월 31일 이후 등록할 경우 벌금 10달러가 부과된다. 201-585-4100. 정승훈 기자
2012.06.19. 16:53
수년전부터 크게 늘어나고 있는 베드버그(Bed Bug)가 DC내에서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충제거 전문회사인 터미닉스의 최근 조사에 의하면 DC는 미국내에서 베드버그가 많은 도시 가운데 6위로 나타났다. DC는 지난해 조사 때에는 7위를 나타냈었으나 최근 한 단계를 뛰어넘어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다. 터미닉스는 미 전역 300개 점포망을 통해 주민들을 상대로 실사를 벌여 통계를 내면서 순위를 내고 있다. 이에따르면 미 전역에서 가장 베드버그가 많다고 지적된 도시는 필라델피아로 나타났고, 2위는 신시내티, 3위 뉴욕시, 4위 디트로이트 등이다. 6위인 DC는 특히 지난 10년 동안에 무려 개체수가 500%가 폭증했다고 오하이오 주립대학 연구소는 지적하기도 해 우려를 준다. 아울러 7위 도시는 컬럼버스, 8위는 샌프란시스코, 9위 덴버, 10위 뉴헤이븐 등으로 기록됐다. 베드버그는 최근 10여년 동안 계속해서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올해 베드버그가 많은 15위 도시에 오른 지역 가운데 클리블랜드나 휴스턴, 인디애나폴리스, 마이애미, 뉴헤이븐 등지는 베드버그가 최근까지 없던 곳이어서 급증 추세를 반영한다. 이 보다 약간 큰 크기의 베드버그는 유사이래 인간 주변에서 서식하면서 사람의 피를 주로 빨면서 기생하는 해충으로, 퇴치하기가 어렵고 떼를 지어 서식한다. 베드버그에 물리면 붉게 부푸러 오르고 가려우며, 이에 엘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오하이오 대학 연구소는 ”베드버그는 도시 기생곤충 가운데 없애기 어려운 종 가운데 하나이며, 확산이 빠르다”고 말하고 ”한번 발견되면 퇴치를 위해 상당한 노력을 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보건 전문가들은 여행을 하는 이들은 언제나 침대 시트를 확인한 뒤 이용하고,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긴 경우엔 몸을 물속에 담궈 떼어내야 하며, 여행가방 등도 물속에 넣어둬 분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철호 선임기자
2012.06.18. 17:56
일반적으로 치과치료보다 편하고 비용을 따졌을 때 쉽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잇몸약이다. 하지만 이것은 치료제가 아니라 보조제일 뿐더러 보약과 같은 효능을 발휘하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중 매체광고에는 그 약을 먹으면 갈비도 뜯고 이가 튼튼해진다는 등의 내용으로 현혹하는 듯 보인다. 하지만 이는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이 안된 채 그대로 두고 일시적인 증상 개선을 가져오는 것이다. 이런 잇몸약 광고가 오히려 치아상태를 더 안좋게 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50대 이상의 잇몸질환 환자 대부분은 평상시 시중에서 판매되는 잇몸치료약을 복용했다고 한다. 약을 그렇게 먹었는데도 낫지 않는다고 호소하는데 안타깝기 그지 없다. 하지만 더 안타까운 것은 이런 약의 복용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쳐버린 것이다. 이러한 약을 복용할 때에는 치과 치료하면서 보조제로 복용해야 하는 것이다. "많이 안 좋았는데 약을 먹고 갑자기 안 아파졌다" 이런 일은 없다. 다만 증상이 일시적으로 가라앉는 듯 보이지만 실제적으로는 잇몸질환이 계속 진행되며 그 결과 더 안좋은 결과를 낳게 될 뿐이다. 임플란트를 하는 병원에서는 잇몸에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다. 잇몸 약만 믿고 있다가 치조골 즉 잇몸뼈가 남아 있지 않은 경우를 많이 봐왔다. 증상 초기에 잇몸 뼈가 어느 정도 남아있을 때 치아를 뺏다면 쉽게 임플란트로 잃어버린 치아를 다시 회복할 수 있을 것도 상태가 악화돼 뼈도 남아 있지 않을 때 오면 손상된 잇몸 뼈를 뼈이식을 통해 다시 잇몸뼈를 만들어서 임플란트가 튼튼히 지탱될 수 있도록 해야 하므로 뼈이식이나 잇몸 이식등을 위해 추가적인 시간과 비용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이 치과의사들도 고민스럽다. 잇몸약 광고를 본 환자가 쉽게 해결해 보려고 약부터 먹기 때문이다. 잇몸약을 과신하여 약을 장기간 먹다가 상태가 악화된 상태에서 병원에 오게 되면 X레이를 찍었을때 임플란트 할 수 있는 잇몸뼈 마저도 남아있지 않게 되는 우를 범한다면 환자도 고생이고 의사도 추가적인 치료로 인해 고민이 많아지는 난처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 이것이 무분별한 잇몸약 광고의 문제다. 실제로 환자가 여러가지 잇몸약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해온다. 모든 것이 약을 통해서 해결될 수 있을 것처럼 대중에게 광고되고 있다. 약은 항상 치과적인 치료에 대한 보조적인 역할을 해주는 것뿐이고 실제로는 치아 주위 조직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인자들을 치료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한 것인데도 말이다. 이런 것들이 철저하게 치료가 된 다음에 복용하면 치료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치료없이 복용하면 환자들의 구강건강이 훨씬 악화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다시말해 제거해야 할 플라그나 치석이 있는 경우에는 약으로서 치료할 수 없다. 우선 치과 치료를 받고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을 복용해야 결과가 좋다. 치료하는 것이 두렵거나 병원비가 부담되어 약으로 해결해 보려고 하는 환자에게 잇몸약은 나중에 더 심한 치료를 하게 하고 더 많은 치료비용이 들게 할 뿐이라는 점을 알린다. ▶ 문의: (323)731-0707
2012.06.18. 17:45
당신의 사무실에는 푸른색 화분이 있습니까? 현재 자신이 일하고 있는 사무실 주변 환경 속에 푸른색의 싱싱한 화분이 있을 경우 전혀 없는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들보다 일의 능률과 만족감 그리고 동료와 상사와의 관계도 좋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건강 저널 포트사이언스에 따르면 책상 위를 비롯해 사무실 공간에 녹색의 실내 화초가 많을수록 정서를 현저히 안정시켜 일의 능률을 높이고 기분전환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신의 책상 위는 물론 사무실에 녹색 화분이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정서적으로도 행복감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왔다. 특히 다음의 세가지 녹색 화초가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 SANSEVIERIA(사진) 일명 '스네이크 플랜트' 또는 '장모님의 혓바닥'이라 불리기도 한다. 진하고 싱싱한 녹색을 지닌 화초다. 실내에서 키우는 식물 중에서 공기정화의 효능이 가장 으뜸이다. 햇빛이 전혀 들어오지 않는 곳에서도 잘 자란다. 특히 형광등 불빛에서도 무럭무럭 자라주어 사무실 용으로 키우기에 안성맞춤이다. 수월하게 즐길 수 있다. ▶ZAMIOCULCAS ZAMIFOLIA 'ZZ 플랜트' 혹은 '잰즈바 잼'이라고도 한다. 2주일에 한번 정도만 물을 주어도 되기 때문에 바쁜 사무실 안에서 키우기가 좋다. 뿌리가 수분을 저장하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깜빡하고 물을 주는 것을 잊어 버리고 일주일 정도 휴가를 다녀와도 참고 생명력을 지켜주는 고마운 실내 식물이다. ▶NEANTHE BELLA PALM 빛을 적게 받고도 잘 자라는 야자과의 대표적 식물의 하나다. 따라서 조명이 어두운 사무실에서 별 문제 없이 잘 커 준다. 사람들이 특히 좋아하는 이유는 책상 위에 놓고 녹색의 싱그러움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사이즈도 책상 모서리에 적당히 맞춰 자란다. 사무실 한쪽에 놓였을 때보다 바로 책상 컴퓨터 옆에 놓여져 있을 때 눈의 피로감을 적게 하면서 행복감을 주기 때문이다. 김인순 기자
2012.06.18. 17:45
감귤류에 속하는 과일 중에서 레몬처럼 식용 외에 다용도로 생활속에서 활용되는 것이 없다. 다른 감귤류보다 강한 신맛을 내게 하는 산성분이 이것을 가능케 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3가지 용도를 소개한다. ◆얼굴의 검은 반점을 엷게 해준다 여름 광선은 본래 갖고 있던 얼굴의 거무스름한 반점들의 색조를 더욱 강하게 드러내게 한다. 이 때 레몬 한개를 잘 씻은 다음 믹서로 갈아서 곱게 즙을 낸다. 여기에 ¼컵 정도의 설탕을 푼 다음 다시 올리브 기름을 큰 스푼(TBSP)으로 3숟가락 정도 잘 섞는다. 이것을 얼굴의 검은 반점 부위에 고르게 펴서 발라 준다. 5분~10분 정도 후에 비누로 씻는다. 시큼한 산성분은 우리 피부의 검은 색조를 용해시켜 색을 연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외출 후 세면하고 난 다음 꾸준히 해주면 변화를 알 수 있다. ◆손톱 주변을 정리해 준다. 페인트 작업을 한 후라든가 정원 소질 후 흙먼지가 손톱에 끼었을 때 사용하면 좋다. 욕실을 닦는 세제들에는 대부분 이 레몬 성분이 들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때가 낀 손톱 주변을 얇게 썬 레몬으로 즙이 손톱 사이에 스며들게 고르게 문지르면 된다. 손톱과 주변 피부에 비타민 공급도 동시에 시켜 준다. ◆여드름 치료에 도움을 준다 여드름 치료는 피부과에서도 오랜 시간을 요하는 경우가 많다. 또 쉽게 낫기 힘들다. 이럴 경우 레몬을 지속적으로 피부에 발라주면 독한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은 천연 여드름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감귤류의 산성분은 피부에 뭉쳐있는 기름을 융해시켜 주는 효과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물론 한두번 사용으로는 기대하기 힘들다. 김인순 기자
2012.06.18. 17:44
"발치하고 임플란트 해야겠습니다!" 이를 빼고 임플란트를 해야한다는 치과 의사들의 진단이 많아지고 있다. 그만큼 임플란트 치료가 보편화되고 있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꼭 임플란트를 해야 할 때는 어떤 경우이며 환자쪽에서 알아 두어야 할 내용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케일 성 임플란트 전문의에게 들어 봤다. ▶임플란트의 역사=임플란트 시술을 발견한 사람은 치과의사가 아니라 정형외과 의사였다. 70년대 스웨덴의 정형외과 전문의인 브레너 마크 박사가 무릎 수술을 할 때 타이테늄을 넣었는데 그 결과 주변의 뼈들이 타이테늄을 신체의 일부로 받아들여 뼈가 그 주변을 감싸면서 자라는 걸 발견했다. 금이나 은 철과 같은 금속물질은 몸에서 신체 일부가 아닌 이물질임을 알고 거부하기 때문에 뼈와 접속이 되지 않는데 타이테늄은 주변의 뼈가 금속으로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주변에서 밀착되면서 자랐다. 이것을 보고 치과 치료에서도 사용하면 같은 뼈의 원리가 적용될 것이란 착상을 하게 된 것이다. 이래서 탄생된 것이 타이테늄을 이용한 임플란트다. 80년대 말에 치과에서 사용되기 시작했고 미국에서 시술되기 시작한 것은 다소 늦은 2000년대에 들어 와서다. ▶언제 해야 하나= 가장 바람직한 치과 치료는 되도록이면 본래의 치아를 빼지 않은 상태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그러나 부득이 치아를 빼고 그 자리에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첫째가 충치가 심해서 뿌리까지 썩어 들어갔을 때다. 그 다음은 뿌리 밑에 심한 염증이 생겼는데 신경 치료로도 불가능한 상황일 때 발치하고 임플란트를 해야 한다. 또 치아가 금이 갔거나 부셔졌을 때 풍치로 흔들거리거나 심하게 시린 경우에는 원래 이를 뽑고 임플란트 치료를 하게 된다. 케일 성 전문의는 "위의 경우가 아닌 때는 굳이 임플란트를 권하지 않는다"며 "이를 빼고 임플란트를 하자고 제안했을 때 환자측에서는 잘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증상=위에 열거한 임플란트를 해야하는 경우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은 참을 수 없는 통증 즉 치통이다. 진통제를 먹어도 참기 힘들 정도로 아픈 것이 특징이다. 또 입냄새가 장난이 아니다. 악취가 나서 사회생활을 하는데 지장을 받을 정도로 심하다. 성 전문의는 "위장이 나빠서 위산이 올라오는 사람들에게도 입냄새가 심한데 치과적인 문제로 인한 구취는 더욱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잇몸이 심하게 부어서 조금만 손으로 눌렀을 경우에 출혈이 나타나면 임플란트 치료가 시급한 상황이다. 20대 후반의 여성환자의 경우 교정치아를 할 때 잘못돼 치아를 움직이면서 뿌리가 손상되었는데 그 상태를 그대로 둔 결과 염증이 심해져서 잇몸이 심하게 부어 조금만 건드려도 피가 났다. 임플란트로 치료해야 하는 대표적인 케이스라 하겠다. ▶시술= 발치 후 2~3 개월 혹은 5개월 정도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는 "치아를 뽑고 난 후 잇몸이 아물어야 할 뿐 아니라 무엇보다 뼈가 충분히 자라나야 하기 때문"이라며 "발치를 한 다음 서둘러 임플란트를 하면 부작용이 많다"며 집 짓는데 지반이 튼튼하지 않은 상태에서 하면 무너지거나 흔들리는 이치와 같다고 비유했다. 또 "뼈가 자라는 시간은 남녀노소가 비슷하기 때문에 발치 후 충분한 시간을 갖는 것이 임플란트의 성공여부와 직결된다"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치아는 겉보기에는 똑바로 박혀있는 것 같지만 앞니 송곳니 어금니가 각각 다른 각도로 뿌리를 내리고 있기 때문에 그 각도를 맞춰서 심는 것이 전문가"라며 "뼈를 뚫거나 신경을 지나거나 할 때 큰 통증이 일어나고 시술 후에 빠지거나 염증을 유발시켜 심각한 후유증을 가져 오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임플란트가 통증이 심한 것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원래 치아가 있던 자리를 잘 찾아 넣으면 시술 중에는 물론 치료 후에도 진통제가 필요없을 정도"라며 "치료 중에 많이 아프면 잘못 찾아 넣는 경우일 때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술 후 2주일 정도 부드러운 음식을 먹으면서 조심해야 한다. ▶그 밖의 정보들= 임플란트는 좋은 타이테늄을 사용할 경우 20년 30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발치를 하고 그대로 오랫동안 놓아두면 치아는 빈 곳을 향하여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다른 치아의 뿌리들까지도 이동하게 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치아 전체에 문제가 생긴다. 예로 위의 어금니를 빼고 그대로 두면 그 빈 자리를 채우려고 바로 아래에 있는 어금니가 잇몸 위로 치고 올라가 버린다. 이럴 경우 위의 어금니 자리에 임플란트를 심으려면 먼저 잇몸 위로 올라와 버린 아랫 어금니부터 교정해야 하기 때문에 치료가 커져 버린다. 또 발치 후 음식을 씹으면 위와 아래가 맞지 않아 입의 양쪽 관절도 변형된다. 임플란트를 할 수 없을 때는 그 자리에 브리지나 틀니를 해서 넣어 빈 공간으로 남아있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인순 기자
2012.06.18. 17:42
한인약사가 운영하는 약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한글 레이블 서비스가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콘보이 한인타운에 소재한 ‘굿모닝 약국’은 조제약을 담아주는 병이나 봉투에 부착하는 복용방법 레이블을 한글로 인쇄해 서비스하고 있는데 특히 영어에 서툰 노인이나 초기 이민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선미 약사는 “원래부터 한인 노인 고객들에게는 복용방법을 직접 한글로 손으로 써 드렸는데 최근 레이블을 찍는 컴퓨터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면서 한글로 레이블을 인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소:4898 Convoy St. #102, S.D. ▷전화:(858)268-1660
2012.06.18. 10:04
한인들도 상당수 복용하는 대표적인 당뇨병 치료제 ‘액토스’(Actos)가 방광암 발병률을 높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전세계 처방건수 1억 건을 넘어선 대표적인 혈당강하제 중 하나인 액토스(피오글리타존)는 프랑스와 독일 등에선 방광암 발병을 부추길 가능성 때문에 지난해 6월 판매가 금지되고 제품 전량이 회수됐다. 하지만 국내에선 여전히 액토스의 처방과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연방식품의약국(FDA)도 액토스의 부작용 가능성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 FDA는 지난해 프랑스와 독일의 판금 조치와 때를 같이 해 안전성 관련 경고를 했으며 8월에는 방광암 유발 위험 관련 경고문을 제품 포장에 부착한 상태에서 판매하도록 조치했다. 피오글리타존은 일본의 타케다 제약이 개발해 일본과 미국에서 판매하고, 다국적 제약회사인 일라이 릴리가 전세계를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하는 제품이다. 액토스는 피오글리타존의 상품명이다. 액토스의 위험성은 캐나다 몬트리올에 위치한 ‘유태인 종합병원(Jewish General Hospital)’ 연구팀의 연구결과에 의해 최근 밝혀졌다. 연구팀을 이끈 로렌트 아졸레이 종양학 박사는 14일 본지와 통화에서 “총 11만572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4년 반에 걸쳐 연구했다. 이 연구에서 470명의 환자가 방광암 진단을 받았다. 어느 시점에서든 액토스를 복용한 사람의 방광암 발병률이 복용하지 않은 이에 비해 8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러나 액토스 복용으로 인한 방광암의 절대적 발병률은 연간 10만명당 137건으로 매우 낮은 편이었다. 아졸레이 박사는 “의사가 환자에게 액토스의 위험도를 알려야할 의무가 있다”며 “방광암 뿐 아니라 심장에도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의사가 환자에게 보다 안전한 당뇨약을 권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판매 금지를 해야 할 정도라고는 말하지 못하겠다. 다른 약으로 혈당수치를 낮출 수 없다면 액토스를 복용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액토스에 대한 의사들의 평가는 엇갈렸다. 본지는 13일 4명의 한인의사들에게 전화를 걸어 액토스 처방 여부에 대해 문의했다. 문의 대상 가운데 1명만이 방광암 발병률과 관련, 액토스를 처방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나머지 3명은 여전히 환자들에게 액토스를 처방하고 있었다. 지난해 8월 이후 액토스에 경고문이 새로 부착됐다는 사실을 모르는 이도 있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의사는 “액토스는 가장 널리 알려진 당뇨병 치료제 가운데 하나”라며 “효과가 있기 때문에 환자 치료에 쓰여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액토스가) 시장에 나온지 7~8년 됐다. 복용자가 상당히 많을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내는 의사도 있었다. 본지가 통화한 약사들도 액토스의 위험성에 대해 모르는 반응이었다. 심지어 경고문이 부착된 사실을 모르는 약사도 있었다. 한인타운 ‘G’ 약국의 약사는 “그렇게 강한 약은 아니다”라며 “경고 레터를 받은 적이 없다”고 했다. 이효수 가주한인약사회 회장은 “그 약이 위험하다는 걸 최근 알았다. 하지만 한인 환자 대부분이 이 사실을 모르고 있을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 “경고문 부착 뒤 판매량이 좀 줄어든 것 같다”고 덧붙였다. LA에서 소송을 제기한 마커스 피토얀 변호사는 본지와 인터뷰서 “인체에 이토록 해로운 약은 판매금지 처분을 받아야 마땅하다”며 “제약사가 피해자들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은 물론, 더 이상 액토스를 제조하지 못하도록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가주에선 방광암 환자 포함, 20여 명이 액토스의 부작용과 관련, 제약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다. 원용석 기자 [email protected]
2012.06.17. 19:37
최근 본국에서 개최되어 폭발적인 호응을 받은 '전 세계에서 현대병을 가장 빨리 치료해 내는 백상진 박사의 최단 시일 치료법 세미나'가 오는 21일부터 남가주 지역에서 다시 열린다. 현대병투병연구소의 대표 백상진 박사는 "이 현대병 최 단시일 치료법은 미국 역사상 최다인파 동원의 신기록을 계속 세워가고 있다"며 "이제는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켜 미국과 대한민국 정부차원의 건강 사업의 주강사로 일하고 유럽과 호주의 선진국의 대도시들에서 정규적으로 강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현대병 투병법을 배워서 실천하면 당뇨병과 고혈압은 약 복용 없이 3일 만에 정상수치가 되며 알러지 관절염 류마치스 심부전증은 4일 만에 그 증상이 사라지며 간염 간경화 환자는 일주일내에 건강한 혈색을 갖게 된다"며 "고콜레스테롤과 비만은 삼사일내에 평균 7~12파운드가 감량되고 갑상선 항진증과 저하증 전립선염과 비대가 쉽게 치료 된다"는 설명이다. 또한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신장투석환자와 중풍 자궁근종 폴립 씨스터 루퍼스까지 근본적인 치료법을 배운다는 것. 아울러 "각종 암은 가장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치료법과 재발 방지법을 배우고 평생 현대병에 걸리지 않게 사는 완벽한 예방법을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해외출강 요청이 많아졌다는 백 박사는 LA 강의 횟수가 줄어들므로 이번 세미나에 모두 참석하기를 당부했다. 이번 제131차 세미나는 6월21일 오후5시15분~9시15분 가든 스위트 호텔 대연회실에서 제132차는 6월23일 오후2시~7시 수정교회에서 제133차는 6월24일 오후2시~7시 가든스위트호텔 대연회실에서 열린다. 참가비와 주차는 무료이며 등록 절차 없이 선착순으로 입실할 수 있다. ▶문의: (213)700-4151 김학주 기자
2012.06.17. 17:03
워싱턴 한인들의 B형 간염 예방 수준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버지니아 한인회(회장 홍일송)와 본사가 공동 개최한 제9회 취업박람회에서 실시된 무료 B형 간염 검사에서는 총 86명의 참가자 중 과반 이상인 48명이 B형 간염 항체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B형 간염 감염자도 3.5%에 달하는 3명으로 조사됐다. 한국에서 출생한 대다수의 한인들의 경우 세차례에 걸쳐 백신 접종을 받지만, 개인차에 따라 항체가 형성되지 않는 경우도 많은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홍일송 회장은 “워싱턴 한인 인구 가운데 극히 일부의 표본 검사지만 B형 간염에 대한 대비가 전혀 안돼 있는 숫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해 충격적”이라며 “앞으로 한인회 행사 때 마다 B형 간염 검사와 백신 접종을 병행하는 방법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검사 결과는 개별 통보되며, 항체가 없는 경우 무료로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버지니아 한인회는 연중 내내 저소득층 한인 여성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중이다. 자격 조건이 충족되면 언제든 한인회를 통해 신청, 자궁암 검진 및 유방암 검사, 혈액 검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대상은 버지니아에 거주하는 영주권자 이상 저소득층 여성이다. <표 참조> 만 40세부터 49세까지는 의사처방이 있는 사람에 한해 무료 유방암 검진이 제공되며, 만 50세부터 65세까지는 유방암과 자궁암, 혈액 검사가 무료로 실시된다. 한인회에 예약하면 서류 작성 및 검진 예약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편리한 시간에 지정 병원에서 검진을 받으면 된다. ▷문의: 703-534-8900 ▷주소: 6131 Willston Dr., Falls Church, VA 22044 유승림 기자
2012.06.15.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