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관광청이 추천한 마더스데이 여행지 중 한 곳인 카탈리나섬의 아발론베이 전경. [러브카탈리나닷컴 제공]
마더스데이에 선물도 좋지만, 어머니가 가장 원하는 것은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닐까. 가정의 달이자 마더스데이가 있는 5월을 맞아 가주관광청이 추천하는 가주지역 여행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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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마 어머니들이 자식들을 세상 높이 날아오를수록 헌신했으니 어머니께도 창공을 날아다니는 멋진 경험을 선사해 드리자. 매직 어드벤처 벌룬 라이드(
hotairfun.com)의 수석 조종사 데니 바렛은 샌디에이고 노스 카운티의 델마(
sandiego.org/explore/things-to-do/beaches-bays/del-mar.aspx) 상공에서 열기구를 타고 날아오르면 “새로운 시각으로 스카이라인과 시원하게 탁 트인 태평양을 보게 될 것”이라며 열기구 체험을 강추했다. 새를 좋아한다면 야생 앵무새들의 보금자리인 델마의 프리 플라이트 버드 생추어리(
freeflightbirds.org)을 방문하는 것도 좋다. 델마빌리지에는 중세 유럽에서 영감을 받은 튜더 양식의 건물에 자리 잡은 산책하기 좋은 레스토랑과 토요일 오후에 열리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있다. 멋진 바다 전망을 즐기고 싶다면 어머니와 함께 제이크스델마(
jakesdelmar.com)에서 브런치, 런치, 디너 타임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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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 LA에서 90분 거리에 있는 토파 토파 산맥에 자리한 토니 오하이(
ojaivisitors.com)에는 아트 갤러리와 픽시 귤 농장 외에도 많은 볼거리가 있다. 어머니가 독서를 좋아한다면 13만여권을 보유한 야외 서점인 바트 북스(
bartsbooksojai.com)가 마음에 들 것이고 공예를 좋아한다면 피그(
figojai.com)에서 엄선된 수제 공예품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오하이 올리브 오일 컴퍼니(
ojaioliveoil.com)에서 농장 투어를 하고 어머니의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럭서리한오하이 밸리 인(
ojaivalleyinn.com)에서 따뜻한 히말라야 소금 스크럽 마사지 선물을 준비하자. 특히 더 팜하우스(
ojaivalleyinn.com/farmhouse)에서 열리는 연례 마더스데이 브런치 행사에 참석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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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다시티 새크라멘토에서 북동쪽으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네바다시티(
nevadacitychamber.com)에서는 가족들 뒷바라지에 바쁜 어머니들에게 여유로움을 체험할 수 있게 한다. 이 골드러시 마을은 진저브레드 빅토리아 양식의 주택과 느긋한 농장에서 식탁까지 이어지는 문화가 매력적이다. 트리츠(
treatsnevadacity.com)에서루바브 또는 라벤더 아이스크림을 맛보고 네바다시티 와이너리(
ncwinery.com)에서 와인을 시음해 보자. 웨이워드 걸 크리머리(
wheywardgirlcreamery.com)에서는 염소 및 버펄로 우유 치즈를 살 수 있다. 가주에서 가장 오래된 극장에서 공연을 관람하거나 크리스털에르미타지(
crystalhermitage.org)의 고요한 정원에서 만개한 각양각색의 꽃들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