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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기 백악관 출신 민간인이 베네수 '비공식 총독' 역할"

"트럼프 1기 백악관 출신 민간인이 베네수 '비공식 총독' 역할" WP, '트럼프의 중남미 해결사' 클라베르-카로네 집중 조명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도널드 트럼프 집권 1기 때 백악관의 서반구(아메리카 대륙과 그 주변) 담당 선임 보좌관(국장급)으로 일했지만 지금은 아무런 직책이 없는 민간인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축출 이후 베네수엘라의 비공식 '총독' 역할을 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현 트럼프 행정부에서 공식 직책이 없는 마우리시오 클라베르-카로네(51)가 델시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 체제의 베네수엘라에 트럼프 행정부의 지침을 전달하고, 석유 산업 관련 투자자 선정에도 개입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플로리다주 출신의 변호사 자격 소지자인 클라베르-카로네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초기 라틴아메리카 특사로 임명됐지만 이는 130일 간의 임시직이었으며, 그는 현재 미 행정부 내 공식 직책을 맡고 있지 않다고 WP는 소개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중남미 문제 해결사'로 불릴 정도로 대통령의 신임을 받는 그는 현재 트럼프 행정부의 대베네수엘라 관계에서 '키맨'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작년 가을 트럼프 행정부가 마두로에 대한 망명, 체포 등 일련의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 깊이 관여했고, 마두로 축출 이후 베네수엘라 석유 자원을 활용하려는 미국 정부 계획을 실행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고 WP는 전했다. 그는 주로 플로리다 남부의 자택과 사무실에서 전화로 업무를 수행하면서 베네수엘라 석유산업에 투자하려 하는 사업자들을 선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공식 정부 직책이 없는 인사가 대외정책에 중요한 역할을 실질적으로 맡고 있는 데 대해 비판론자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투명성 결여'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하고 있다. 클라베르-카로네는 트럼프 1기 때인 2020년 트럼프 대통령의 입김 하에 미주개발은행(IDB)의 사상 첫 미국인 총재로 선출됐으나, 2년 뒤 '부하직원과의 친밀한 관계' 문제가 불거지면서 임기 도중 불명예 해임된 이력도 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조준형

2026.05.26. 16:26

신현준, 사남매 아빠 되나 “12살 연하 아내, 진지하게 넷째 원해”(‘전현무계획3’)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신현준이 12살 아내가 진지하게 넷째를 원한다고 밝혔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전라도 광주에서 신현준을 만나 맛집을 찾아 나선다.  전현무는 “이번 특집은 ‘게미진 특집’이다. 광주 사투리로 먹을 때마다 감칠맛이 난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시장 안에 굉장히 맛있는 음식이 있다”며 광주의 명물 5일장인 ‘송정 매일시장’을 찾은 두 사람은 식당 주차장에서 만난 기사님들에게 ‘택슐랭 인증’까지 받았다.  부속물이 푸짐하게 들어간 돼지국밥과 쫀득한 암뽕 순대가 나오자, 두 사람은 “이게 진짜 게미진 맛!”이라며 좋아했다.  이후 전현무는 “오늘의 ‘먹친구’는 연예계 마당발이자 제 롤모델이다. 48세에 첫 아이를 낳으셨다.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다”며 신현준을 소개한다.  신현준은 “근데 우리 아내는 넷째를 원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현무가 “막내딸과 나이 차가 53세가 나는데, 힘든 점은 없냐?”고 묻자, “얼마 전 아내가 딸의 발레학원에 갔는데, 딸 친구 할머니가 ‘나 신현준 씨랑 동창이야~’라고 했다더라. 그래서 아내가 현타가 왔다고~”라고 자폭했다.  신현준에게 전현무는 “형은 뿌듯하겠다. 자기 관리를 잘 했다는 말이기도 하지 않냐?”라고 부러워하고, 곽튜브는 “우리 셋 중에 머리숱이 가장 많으시다”라고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N·채널S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5.2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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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초점] 'MMO 명가' 엔씨가 '서브컬처'...엔씨의 포트폴리오 다각화

[OSEN=고용준 기자] '린저씨'라는 한 단어로 설명되는 회사가 바로 엔씨다. '리니지'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까지 엔씨의 역사는 한국 MMORPG 게임사와 궤를 함께했다. 'MMO 명가' 엔씨가 서브컬처 신작을 퍼블리싱한다. 단순하게 신작 론칭이 아닌 서브컬처 게임 시장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14일 서브컬처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의 프롤로그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고, 또 다른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도 4월 말부터 세계관과 캐릭터 정보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포트폴리오 다각화 수순을 한계단씩 밟아나갔다.  엔씨는 올해 제시한 성장 전략에서 서브컬처 확장을 예고한 바 있다. 홍원준 CFO는 지난 13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올해 성장 키워드로 ‘레거시 IP 확장, 신규 IP 육성, 모바일 캐주얼 사업’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서브컬처는 이 중 신규 IP 육성의 핵심으로, MMORPG 중심의 엔씨 이용자층을 확대하는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의 선봉장으로 나선다. 서브컬처는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어낸 주류 장르로 꼽힌다. 시장조사기관 ‘마켓 리서치 인텔렉트’에 따르면 전 세계 서브컬처 시장은 2023년 209억 달러(약 30조 원)에서 2031년 485억 달러(약 71조 원)까지 늘어날 전망으로, 여전히 성장성이 높다. 두 신작은 모두 외부 개발사에서 제작하고 엔씨가 퍼블리싱을 맡는 구조다. 자체 개발 중심이었던 엔씨가 퍼블리셔로서 서브컬처 시장에 도전하는 방식이다. 개발사의 서브컬처 전문성에 엔씨의 글로벌 마케팅 역량을 결합한다.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는 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엔씨가 퍼블리싱하는 애니메이션 액션 RPG다. 전통 왕도물 콘셉트로,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그래픽과 스타일리시한 액션성이 특징이다. 지난 도쿄게임쇼, AGF 등 행사에 참여해 직접 시연한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6월 11일 예고된 테스트에서 피드백을 받고, 게임성을 개선한 후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는 디나미스 원이 개발하고 엔씨가 퍼블리싱하는 신전기(新奇) 서브컬처 RPG다. ‘마법’과 ‘행정’ 테마의 게임으로, 익숙하지만 낯선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4월 30일 정식 서비스명을 공개한 이후 캐릭터의 비주얼과 세계관 설정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서브컬처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엔씨는 1분기 시장 컨센서스보다 높은 매출 5574억 원, 영업이익 1133억 원의 실적을 발표했다. 박병무 공동대표는 “내년까지 새로운 IP를 10여종 준비하고 있다”며 “신작의 성과에 따라 지속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엔씨는 신규 IP 발굴을 목표로 자체 개발력 강화와 퍼블리싱 사업 확장 등 투 트랙 라인업을 통해 MMORPG, 슈팅, 서브컬처, 액션 RPG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자체 개발 10종 이상, 퍼블리싱 타이틀 6종 이상의 신작 라인업을 이미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5.2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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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 보이스카우트 24명, 웨스트버지니아 급류에 고립

메모리얼 데이 연휴에 버지니아 주립 보이스카우트 트루프 1865가 급류에 갇히는 아찔한 사고가 있었지만, 구조대원들의 발 빠른 대응으로 전원 무사히 구조됐다.   5월 24일(토) 오후 3시 30분경, 페어팩스 카운티를 기반으로 하는 트루프 1865 소속 보이스카우트 24명과 성인 7명, 총 31명이 웨스트버지니아주 햄프셔 카운티 카카폰 강에서 카누 여행 중 갑작스러운 폭우로 강 수위가 치솟자 반대편 강가에 고립됐다. 트루프는 매년 메모리얼 데이 연휴마다 이 코스를 이용해왔으나, 이번엔 상류 폭우로 수류가 예상치 못하게 강해지면서 일부 대원의 카누가 전복됐다. 전 대원이 강에서 빠져나와 강기슭에는 안전하게 올라갔지만, 세 군데로 흩어진 채 강 반대편에 발이 묶였다.    캐폰 브리지 의용소방대 등 구조대가 3척의 구조 보트로 출동해 전원을 약 45분 만에 안전하게 이송했으며, 부상자는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인근 오두막 주인이 구조 직후 뜨거운 코코아와 피자를 대원들에게 제공해 화제가 됐다. 트루프의 상당수 장비는 급류에 유실됐으며, 강 인근에서 장비를 발견한 시민은 트루프에 연락해 줄 것을 요청했다. 연휴를 맞아 자녀와 야외 수상 활동을 계획 중인 한인 가정은 기상 예보와 강수위 변화를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온라인 속보팀웨스트버지니아 보이스카우트 페어팩스 보이스카우트 웨스트버지니아 급류 웨스트버지니아주 햄프셔

2026.05.2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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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m 최장 샌드위치 될 뻔 했는데…‘아수라장’된 아르헨 행사

아르헨티나 남부 도시에서 열린 초대형 샌드위치 제작 행사가 몰려든 인파로 인해 아수라장이 된 채 마무리됐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주 남부 아베야네다에 있는 바비큐 식당 ‘파리샤 엘 타노’는 25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혁명 기념일과 개업 25주년을 기념해 ‘세계 최장 소고기 샌드위치’ 제작 이벤트를 열었다. 목표는 750m에 달하는 초대형 샌드위치를 만드는 것이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1500㎏에 달하는 소고기와 75㎝ 길이 특제 빵 1050개, 계란 7500개 등 대규모 식재료가 투입됐다. 완성 시 약 7000인분 이상이 배포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아베야네다 시내 7개 블록에 걸쳐 도로 위에 간이 테이블을 설치했고, 공증인이 참여해 기록도 측정할 예정이었다. 준비 기간만 수개월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오전 11시 행사가 시작된 이후 조리와 배식이 예상보다 지연되면서 수천 명의 시민이 모인 현장에선 불만이 터져 나왔다. 정치인과 주요 인사 도착을 기다리느라 배식이 늦어졌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결국 상황은 통제 불능 상태로 치달았다. 온라인에 올라온 동영상에는 일부 시민들이 펜스를 무너뜨리고 난입해 테이블 위에 놓인 샌드위치를 쓸어 담는 장면이 담겼다. 이로 인해 샌드위치를 배급받지 못한 채 발길을 돌린 시민도 다수였다. 식당 측은 행사 이후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대부분의 시간은 가족, 친구, 시민들이 함께한 즐거운 분위기였다”면서도 “마지막 순간 모든 것이 무너지며 씁쓸한 결말이 됐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많은 사람이 통제를 잃고 밀치며, 정식 배포 전에 샌드위치를 직접 가져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일부 참가자들이 행사 장비와 운영 물품까지 가져갔다는 주장도 나왔다. 아베야네다 지역 언론은 샌드위치 길이가 771m에 달했다고 보도했으며, 타 매체들은 700m 인증 직후에 시민들이 샌드위치를 빼먹었다고 전했다. 김지혜([email protected])

2026.05.2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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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허남준 ‘멋진 신세계’, 입소문 터지더니..마의 10% 넘었다

[OSEN=김채연 기자] ‘멋진 신세계’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연출 한태섭, 김현우, 극본 강현주, 제작 스튜디오S, 길픽쳐스)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 해진 무명배우 신서리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멋진 신세계’는 매화 명장면을 탄생시키는 임지연, 허남준의 로코 열연과 촘촘한 대본, 몰입도를 배가시키는 연출에 힘입어 첫 방송 이후 전 회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거침없는 상승세를 자랑한다. 특히 ‘멋진 신세계’ 6화의 최고 시청률은 11.9%까지 치솟았고, 전국 10.3%, 수도권 10%를 기록하며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토요 미니시리즈, 한 주간 방송된 미니시리즈 시청률 및 동시간대 1위까지 모조리 싹쓸이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에 이어 화제성까지 받쳐 주는 모양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5월 3주차(5월 18일~5월 24일 기준) 화제성 순위에서 TV-OTT 부문 통합 화제성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출연자 TV-OTT 부문 통합 화제성 순위에서도 임지연, 허남준이 2, 3위를 차지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이어갔다. 특히 국내를 넘어 해외 반응도 폭발적이다. 방영 3주 차에 접어든 ‘멋진 신세계’는 넷플릭스 ‘대한민국 오늘의 TOP10 시리즈’ 1위에 이어 글로벌 차트에서도 57개국 TOP10에 안착해 변함없는 글로벌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본격적으로 입소문이 터지며 글로벌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멋진 신세계’가 앞으로 어떤 성적을 낼 수 있을지 기대감이 커지는 중이다. 한편, SBS ‘멋진 신세계’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멋진 신세계’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5.2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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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연휴 백악관 인근 또 총격… 21세 용의자 사살

지난달 출입기자단 만찬 총격 사건에 이어, 이번에도 백악관 바로 앞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DC 일대 보안에 비상이 걸렸다.   5월 24일(토) 오후 늦게 백악관 외부 보안 검문소 인근에서 21세 남성 나시르 베스트(Nasire Best)가 가방에서 총기를 꺼내 발사했다. 현장에 있던 시크릿 서비스 제복 경관들이 응사했고, 베스트는 병원으로 이송돼 사망했다. 동시에 행인 1명도 총상을 입었으며, 총격이 용의자로부터 날아온 것인지 경찰 응사 과정에서 발생한 것인지는 현재까지 불분명하다. 피해 행인은 수술 후 중태이나 안정적인 상태라고 당국이 밝혔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베스트는 이전에도 백악관 출입을 시도한 전력이 두 차례 있었다. 2025년 7월에는 출구 회전문을 통해 무단 진입을 시도하다 체포됐으며, 당시 시크릿 서비스 요원에게 "나는 예수 그리스도이며 체포되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접근 금지 명령도 이미 발부돼 있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사건을 한 달 사이 두 번째 대통령 암살 시도로 규정하며, 논란이 되고 있는 이스트 윙 볼룸 건설 필요성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활용하고 있다. DC 도심을 찾는 한인들은 백악관 주변 경계 구역에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온라인 속보팀메모리얼 백악관 용의자 사살 메모리얼 연휴 백악관 출입

2026.05.2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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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 상대 .077' 김혜성, 벤치 대기…돌아온 베테랑 키케 3루수-로하스 2루수 선발 출장 [LAD 라인업]

[OSEN=홍지수 기자] LA 다저스 김혜성이 또 한 번 플레툰 시스템에 묶였다. 좌완 투수 상대 약점이 다시 드러나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다저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발표된 선발 명단에는 김혜성의 이름이 빠졌다. 이날 콜로라도가 좌완 선발을 내세우면서 자연스럽게 김혜성도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올 시즌 철저한 플레툰 기용을 받고 있는 김혜성은 왼손 투수 상대에서 고전하고 있다. 대신 2루 자리에는 베테랑 유틸리티 자원 미겔 로하스가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앤디 파헤스(중견수) 프레디 프리먼(1루수) 무키 베츠(유격수) 카일 터커(우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 윌 스미스(포수) 미겔 로하스(2루수) 키케 에르난데스(3루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선발투수는 에락 라우어. 김혜성은 이날 경기 전 기준 타율 2할5푼7리, 1홈런 10타점 5도루, OPS .652를 기록 중이다. 전체 성적만 놓고 보면 나쁘지 않지만, 좌우 투수 상대 성적 편차가 크다. 오른손 투수를 상대로는 타율 2할8푼으로 준수한 반면, 왼손 투수 상대 타율은 7푼7리에 그치고 있다. 이 같은 극심한 격차가 현재 기용 방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날 다저스가 상대할 콜로라도 선발투수는 좌완 카일 프리랜드는 올 시즌 8경기에서 1승 5패, 평균자책점 7.04를 기록 중이다.  두터운 선수층을 자랑하는 다저스에서 제한적으로 뛰고 있는 김혜성이 경기 후반 대타나 대주자로 투입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5.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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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GOAT 논쟁 중심' 그 이름...바르셀로나, '507경기 232골' 전설의 주장과 작별

[OSEN=정승우 기자] 알렉시아 푸테야스(32)가 FC 바르셀로나를 떠난다. 여자팀 역사와 함께했던 상징적인 주장과의 동행도 막을 내린다. FC 바르셀로나는 2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알렉시아 푸테야스가 이번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난다"라고 발표했다. 구단은 "2012년 레반테에서 합류한 뒤 14년 동안 바르셀로나 여자팀의 상징으로 활약해온 선수"라며 "그녀는 단순한 축구 선수를 넘어 구단의 아이콘이었다"라고 설명했다. 푸테야스는 바르셀로나 여자팀 역사를 대표하는 선수다. 오랜 기간 팀 주장으로 활약하며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다. 카탈루냐 지역 출신인 푸테야스는 유소년 시절부터 축구를 시작했고, 에스파뇰과 레반테를 거쳐 지난 2012년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이후 10년 넘게 팀 중심 선수로 활약하며 세계 최강으로 성장한 바르셀로나 여자팀의 상징적인 존재가 됐다. 세계 무대에서 존재감을 본격적으로 드러낸 건 2020-2021시즌이었다. 당시 푸테야스는 바르셀로나의 역사적인 트레블 달성을 이끌었고, 스페인 여자 선수 최초로 발롱도르를 품에 안았다. 이어 2022년에도 다시 발롱도르와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을 동시에 차지하며 세계 최고 선수 반열을 굳혔다. 플레이 스타일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격 전개와 경기 조율 능력, 득점력을 모두 갖춘 미드필더로 꼽혔다. 실제로 그는 바르셀로나 여자팀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다. 시련도 있었다. 2022년 전방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하며 장기간 전열에서 이탈했다. 다만 약 1년 만에 복귀에 성공했고, 이후 다시 팀 핵심으로 활약하며 우승 행진에 힘을 보탰다. 기록은 압도적이다. 푸테야스는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공식전 507경기에 출전했다. 여자팀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출전 기록이다. 득점은 무려 232골이다. 트로피 숫자도 화려하다.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를 비롯해 리그 10회, 코파 데 라 레이나 10회, 스페인 슈퍼컵 6회, 카탈루냐컵 8회 등 총 38차례 정상에 올랐다. 개인 커리어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이다. 발롱도르 2회, FIFA 올해의 선수 2회, UEFA 올해의 선수상 등을 휩쓸며 여자 축구계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굵직한 업적을 남겼다.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우승 멤버로 활약했고, UEFA 여자 네이션스리그 우승도 두 차례 경험했다. 푸테야스는 단순히 뛰어난 선수 한 명으로 평가받지 않는다. 바르셀로나 여자팀의 성장과 세계 여자 축구 위상 상승을 함께 상징하는 존재로 남아 있다. 푸테야스는 오는 27일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공식 작별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바르셀로나는 "푸테야스는 경기장 안팎에서 여자 축구 발전에 큰 영향을 남긴 선수다. 그녀가 남긴 유산을 기리기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라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푸테야스를 단순한 스타 선수로만 평가하지 않았다. 구단은 "심각한 부상 속에서도 끝없이 돌아왔고, 매번 다시 팀을 이끌었다"라며 "희생과 인내, 정신력을 보여준 선수였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푸테야스의 이야기는 단순한 개인 성공담이 아니다. 그녀는 바르셀로나 여자팀 성장의 상징이었고, 세계 여자 축구 역사에 남을 존재"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5.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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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황영묵이 될까? 연천 미라클 출신 OPS 1.125 군필 외야수 박상목, 한화와 육성 선수 계약

[OSEN=손찬익 기자]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이 또 한 명의 프로 선수를 배출했다. 외야수 박상목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육성선수 계약을 체결하며 꿈에 그리던 프로 무대 입성에 성공했다. 연천미라클 구단은 26일 박상목이 한화와 육성선수 계약을 맺은 뒤 연천군청을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김인식 감독도 함께했다. 박종일 연천군 부군수와 문화체육과 직원들은 새로운 프로 선수 탄생을 축하하며 따뜻하게 맞이했다. 박상목은 직접 사인한 한화 유니폼과 야구공을 전달하며 연천군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상목은 신일고와 홍익대를 졸업한 좌투좌타 외야수다. 빠른 발과 넓은 수비 범위를 갖춘 중견수 자원으로 평가받았지만, 타격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다는 시선도 있었다. 하지만 연천미라클 입단 후 완전히 달라졌다. 그는 동계훈련 기간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하며 체격과 파워를 키웠고, 배트 스피드 향상에도 공을 들였다. 약점을 정면 돌파한 결과는 숫자로 증명됐다. 박상목은 지난해 독립야구 경기도리그에서 163타석 121타수 48안타 타율 3할9푼7리 OPS 1.125를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타자로 올라섰다. 여기에 빠른 발을 활용한 공격적인 주루 플레이와 넓은 수비 범위까지 더해지며 팀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았다. 리드오프 역할은 물론 중견수로서 센터라인까지 책임졌다. 상승세를 이어가던 그는 시즌 종료 후 현역 입대로 잠시 야구장을 떠나야 했다. 하지만 프로 선수를 향한 꿈은 멈추지 않았다. 군 복무 중에도 웨이트 트레이닝과 개인 훈련을 이어가며 몸 상태를 유지했고, 전역 후 독립리그 복귀를 준비하던 과정에서 한화 스카우트의 제안을 받았다. 테스트를 통과한 그는 전역과 동시에 육성선수 계약서에 사인하며 마침내 프로 유니폼을 입게 됐다. 박상목은 “연천에서 운동하면서 대학 때보다 몸이 훨씬 좋아졌다. 특히 파워를 키우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했다”며 “김인식 감독님과 꾸준히 상담하면서 내 장점과 팀에서 맡아야 할 역할을 명확하게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훈련 방향과 타격 메커니즘을 바꾸면서 경기력과 결과가 완전히 달라졌다”며 “좋은 환경에서 회비 부담 없이 야구에만 집중할 수 있게 지원해주신 연천군과 연천미라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꼭 1군 무대까지 올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종일 연천군 부군수도 “박상목 선수의 프로 입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연천 군민들과 함께 KBO리그 1군 무대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5.2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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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 컴백' 마마무, 청량 그 자체..견고한 팀워크

[OSEN=최이정 기자] 걸그룹 마마무(MAMAMOO)가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막강한 티켓 파워와 남다른 비주얼을 동시에 입증했다.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는 스페셜 싱글 '4WARD'를 오는 6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발매한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스페셜 싱글 '4WARD'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마마무는 싱그러운 푸른 들판을 배경으로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청량한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서로에게 다정하게 기대거나 나란히 같은 곳을 응시하는 이들의 모습은 오랜 시간 다져온 견고한 팀워크와 끈끈한 유대감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지난 2022년 10월 발매한 'MIC ON' 이후 약 3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앨범인 만큼, 편안하면서도 단단한 이들의 시너지가 새로운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이번 스페셜 싱글 명인 '4WARD'는 네 멤버를 상징하는 숫자 '4'와 앞으로 전진한다는 뜻의 'FORWARD'를 결합한 합성어로, 마마무가 함께 써 내려갈 도약과 전진의 메시지를 담았다. 완전체 컴백 소식과 함께 전해진 단독 콘서트 소식은 가요계를 다시 한번 들썩이게 했다. 마마무는 오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월드투어 'MAMAMOO 2026 WORLD TOUR [4WARD]'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 공연은 일반 예매가 시작되기도 전인 팬클럽 선예매 단계에서 3회차 전석 초고속 매진됐다고 소속사 측은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 알비더블유(RBW)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5.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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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서소문 고가 붕괴 전담수사팀 편성…검사 4명 투입

[속보] 검찰, 서소문 고가 붕괴 전담수사팀 편성…검사 4명 투입 김은빈([email protected])

2026.05.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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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씽’ 강동원·박지현·엄태구, 트라이앵글 홍보로 바쁘다…‘유퀴즈’까지 출연

[OSEN=강서정 기자] 영화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 강동원, 박지현, 엄태구가 홍보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와일드 씽’이 오는 6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예능과 유튜브 등 전방위 홍보에 나선다.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 극 중 절대매력 센터 도미 역의 박지현이 오늘(27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박지현은 대세 배우가 되기까지 필모그래피를 되돌아보고 어린 시절 에피소드를 진솔하게 전한다. 또한 트라이앵글의 센터로 변신한 소감도 밝힐 예정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지현의 홍보 활동은 계속된다. 28일에는 유튜브 채널 ‘랄랄’의 미니시트콤 ‘남과 여’ 코너에 등장한다. 그는 도미 캐릭터로 변신해 실제 영화 의상을 착장하고 Y2K 감성을 소환한다. 여기에 랄랄, 보리, 큐영 등과 유쾌한 콩트 호흡을 펼치며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박지현과 엄태구가 글로벌 K팝 미디어 1theK(원더케이) 오리지널 콘텐츠 ‘본인등판'에 동반 출격한다. 트라이앵글의 프로필과 이들을 향한 네티즌들의 솔직한 댓글 반응을 직접 확인하며 소통에 나서는 것.  극 중 코믹 호흡만큼이나 찰진 두 사람의 현실 케미는 물론, 거침없는 팩트 체크 토크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5.2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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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사히주류, ‘당질 제로’ 아사히 스타일 프리 국내 출시

주식회사 롯데아사히주류(대표이사 최준영, 미야마 키요시)는 일본의 오프계열 맥주 시장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한 아사히 스타일 프리를 오는 6월 1일 국내에서 출시한다. ‘당질 제로’이면서도 상쾌한 맛이 특징인 아사히 스타일 프리 광고 모델로는 청량한 이미지와 폭넓은 연기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장다아를 기용했다. 롯데아사히주류는 일본의 오프계열 맥주 시장에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매출 1위(인테이지사 SRI(POS) 데이터 및 일본 아사히맥주사 조사)를 기록한 아사히 스타일 프리를 국내에 출시하게 되었다. 해당 제품은 일본 첫 당질 제로 상품으로서 지난 2007년에 일본서 출시됐다. 아사히 스타일 프리는 지방이나 혈당치를 상승시키는 원인이 되는 당질을 아사히 맥주의 기술을 통해 제로(0% 또는 기준치 이하)로 억제하면서, 풍부한 목 넘김과 상쾌한 맛을 구현했다. 칼로리 또한 아사히 맥주의 일반 맥주 제품에 비해 약 38% 낮아졌다. 맛과 당질 제로라는 가치를 높은 수준에서 동시에 구현해 낸 것이 아사히 스타일 프리이다. 제품명은 ‘당을 신경 쓰지 않고 부담 없이 즐겼으면 좋겠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언제든지 자유롭게 즐기기를 바란다’는 뜻을 ‘STYLEFREE’라는 이름에 담았다. 패키지는 맑은 공기의 초원과 같은 상쾌함을 표현하기 위해 녹색을 채택했다. 또한 맥아 특유의 풍미에 대해서는 금색으로 표현했다. 한국 전용 상품으로서 캔 중앙에 한국어로 상품명을 기재했다. 해당 제품은 ‘맛있는 당질 제로’, ‘제로니까 좋다, 프리라서 좋다’를 키메시지로 하여, TVCM이나 디지털 광고 등을 통해 적극적인 광고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2026.05.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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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좋아하는 닭다리, 튀김·백숙 말고 더 담백하고 쫄깃하게 먹는 법 [쿠킹]

반찬은 밥에 곁들여 먹는 음식을 통틀어 이르는 말인데요. 때론 주식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기도 하고, 맛을 더하기도 하죠. 맛있는 반찬 하나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낼 수 있기도 하고요. 냉장고에 넣어두면 든든한, 반찬이 궁금하세요? ‘요리요정 이팀장’으로 불리는 요리연구가 이정웅씨가 제철 식재료부터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드는 반찬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30분이면 충분한, 요즘 반찬을 COOKING에서 만나보세요. ‘요리요정 이팀장’의 요즘 반찬 ㉖ 이북식 찜닭 세계에서 닭다리를 가장 좋아하는 나라를 꼽는다면 단연 한국 아닐까요. 치킨이나 백숙을 먹을 때도 “닭다리는 어른 먼저”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올 정도로, 우리는 닭다리에 진심인 민족입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나라는 유독 닭다리를 좋아하게 됐을까요. 한국에서는 보통 삼계탕용 6호 닭부터 치킨이나 백숙용인 10~12호 정도 크기의 닭을 많이 유통합니다. 반면 미국에서는 닭을 더 크게 키워 1kg 이상이 됐을 때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자란 닭은 가슴살이 두툼해져 다이어트 식품이나 고급 식재료로 활용되는데요. 반대로 닭다리는육향이 강하고 질겨져 선호도가 낮아집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닭가슴살이나 날개를 구매하면서 닭다리가 서비스처럼 따라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반면 우리나라에서 선호하는 작은 닭의 닭다리는 살이 쫄깃하고 수분이 풍부합니다. 적당한 지방에서 나오는 고소함까지 더해져 오래전부터 닭의 고급 부위이자 보양식 재료로 사랑받아왔습니다. 닭다리는 지방이 어느 정도 있어 닭가슴살보다 칼로리가 낮지는 않지만, 100g당 154kcal 정도로 부담이 큰 편은 아닙니다. 특히 나이아신과 비타민 B군이 풍부해 피로 회복과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주는 부위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기력이 떨어졌을 때나 성장기 아이들의 영양 보충용으로도 자주 활용됩니다. 또한 콜라겐과 글리신도 함유돼 있어 관절과 피부 같은 결합조직 유지에도 도움을 줍니다. 적당히 섭취하면 피부 건강과 면역 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영양식입니다. 튀김은 칼로리가 부담스럽고, 백숙은 조금 식상하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요. 이번에는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이북식 찜닭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저는 유행하기 전 중국 연변에서 처음 먹어봤는데요. 백숙보다 살이 더 쫄깃하고 담백해서 계속 먹게 되는 맛이었습니다. 원래 이북 지역에서는 닭을 튀기기보다 쪄서 먹는 방식이 발달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약수동의 오래된 찜닭집들도 ‘이북식’이라는 이름을 쓰고, 남대문의 닭곰탕집들 역시 비슷한 흐름에서 이어져 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겉에 간장 양념을 살짝 발라 쪄내기 때문에 닭 비린내가 적고, 은은하게 간이 배어 소스는 가볍게 찍어 먹기만 해도 충분합니다.백숙보다 살이 더 쫄깃하고 담백해서 계속 먹게 되는 맛이었습니다. 겉에 간장 양념을 살짝 발라 쪄내기 때문에 닭 비린내가 적고, 은은하게 간이 배어 소스는 가볍게 찍어 먹기만 해도 충분합니다. Today`s Recipe 이북식 찜닭 "닭가슴살은 찌면 쉽게 퍽퍽해질 수 있기 때문에 살이 많고 쫄깃한 닭다리 부위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맛간장과 참기름은 처음에 한 번 고루 바르고, 찌는 중간에 한 번 더 발라줘야 간이 더욱 잘 배어들어요." 재료 준비 재료(2~3인분) : 닭다리 8개, 쪽파 100g, 부추 100g, 맛술 5큰술, 맛간장 2큰술, 참기름 3큰술 찍어 먹는 소스 : 다진 대파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맛간장 1큰술, 물엿 1큰술, 식초 1큰술, 연겨자 1큰술 만드는 법 1. 닭다리는 맛간장과 참기름을 섞은 유장에 버무린 뒤 냉장고에서 1시간 정도 재운다. 이때 맛간장과 참기름은 1/2 정도만 사용한다. 2. 부추와 쪽파는 깨끗하게 씻은 뒤 물기를 제거한다. 3. 소스 재료는 분량대로 잘 섞어 준비한다. 4. 찜기에 물과 맛술을 넣고 끓인다. 5. 1의 닭다리를 찜기에 올려 20분간 찐다. 이후 닭다리를 뒤집고 남은 유장을 한 번 더 발라준다. 6. 다시 10~15분 정도 더 찐 뒤 닭이 완전히 익으면 불을 끄고 5~10분 정도 뜸을 들인다. 7. 닭다리를 꺼낸 뒤 찜기 아래 남은 물로 부추와 쪽파를 살짝 데친다. 8. 접시에 닭다리와 데친 채소를 담고 소스를 곁들여 먹는다. 이정웅 요리연구가 이정웅([email protected])

2026.05.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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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담은 공인구, 늘어난 출전국 … 월드컵 ‘이렇게’ 달라진다 [그래픽 뉴스]

2026 FIFA 월드컵 개막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회부터 본선 참가국은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나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조별리그 운영 방식과 토너먼트 진출 규정도 바뀐다. 공인구에는 센서가 내장돼 공의 움직임과 선수 접촉 순간 등을 실시간 분석한다. 이 데이터는 VAR·반자동 오프사이드 시스템과 연동돼 판정 정확도를 높인다. 참가국 확대, 달라진 조별리그, 첨단 기술 도입 등 이번 월드컵의 새로운 변화를 그래픽 뉴스로 정리했다. 김경진([email protected])

2026.05.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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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역사상 처음" FIFA 파격 결정...북중미 월드컵 전 경기 '수어 생중계' 도입

[OSEN=정승우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장애인 관중을 위한 편의 시스템을 대폭 확대한다. 단순 관람 지원 수준을 넘어, 모든 팬들이 경기장의 분위기와 현장감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접근성 서비스를 도입한다. FIFA는 23일(한국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북중미 월드컵 기간 장애인 팬들을 위한 신규 지원 정책을 공개했다. 이번 대회는 참가국이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되는 첫 월드컵인 만큼, 경기 운영 전반에서도 ‘포용성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가장 큰 변화는 전 경기 수어 중계 제공이다. 월드컵 역사상 처음이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열리는 경기는 미국 수어(ASL), 멕시코 개최 경기는 멕시코 수어(LSM) 기반 서비스가 지원된다. FIFA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경기장 안팎 어디서든 시청 가능하다. 단순 화면 통역만 제공하는 방식이 아니다. 관중 함성, 심판 휘슬, 경기장 반응 등 현장 분위기까지 함께 전달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지원도 확대된다. FIFA는 모든 경기에서 음성 해설 서비스(ADC)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일부 경기장에는 촉각 기반 장비도 설치된다. 댈러스, 뉴욕, 시애틀, 밴쿠버 등 일부 개최 도시 경기장에는 경기 흐름과 주요 장면을 진동으로 전달하는 햅틱 장비가 배치될 예정이다. 감각 자극에 민감한 팬들을 위한 공간도 운영된다. FIFA는 모든 경기장 내부에 조명과 소음을 최소화한 감각 친화 구역을 마련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공간에는 휴식을 위한 좌석과 TV가 설치되며, 필요할 경우 언제든 이동해 경기를 이어서 시청할 수 있다. 현장 안내소에서는 소음 차단 헤드폰과 감각 안정 도구가 포함된 전용 키트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휠체어 이용 관중을 위한 이동 지원 서비스와 경기장 내 자막 서비스가 함께 운영된다. FIFA 공식 앱 역시 글자 확대, 색상 대비 조정 등 다양한 접근성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FIFA는 이번 조치를 통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월드컵을 동일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5.2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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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DMV 네트워크 장애…면허·신분증 처리 차질

가주 차량등록국(DMV)이 26일 네트워크 장애로 일부 업무 처리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날 DMV 측은 오후 1시 15분쯤 공식 엑스(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해당 사실을 발표했다. 이번 네트워크 장애는 운전면허증과 신분증 발급 업무에 영향을 주고 있다. 다만 DMV 사무소들은 정상적으로 문을 열고 민원인을 응대하고 있다.   DMV 측은 “직원들이 민원인의 서류 작성, 온라인 업무 처리, 운전면허 주행시험 등을 돕고 있다”며 “문제를 최대한 빨리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추가 정보가 나오는 대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 장애로 업무 처리가 지연될 수 있어 DMV 방문 민원인들은 대기 시간이 길어질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   네트워크 장애 발생 시점과 원인, 어느 지역 사무소에서 가장 큰 영향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김경준 기자네트워크 신분증 네트워크 장애 이번 네트워크 신분증 발급

2026.05.2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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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지원사격'...'젠더리스' 엑스러브, 오늘(27일) 신보 ‘I,God’ 발매

[OSEN=최이정 기자] 독보적인 ‘젠더리스(Genderless)’ 정체성으로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긴 그룹 엑스러브(XLOV)가 드디어 베일을 벗고 글로벌 음악 시장 정조준에 나선다. 엑스러브(우무티, 루이, 현, 하루)는 오늘(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I,God(아이,갓)'을 전격 발매하며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11월 선보인 미니 1집 'UXLXVE(언러브)'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로,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범접 불가한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타이틀곡 'SERVE(서브)'는 기존 K-팝 신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과감하고 다채로운 사운드 구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그루비한 비트 위에 엑스러브만의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를 녹여냈으며, 이들만의 유니크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음원과 동시에 베일을 벗는 뮤직비디오에는 대세 배우 한소희가 대대적인 지원사격에 나서 기대를 모은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체스 규칙 중 하나인 '폰(Pawn)의 승급'을 테마로 삼아, 불완전한 존재가 시련을 딛고 끝내 완전한 존재로 거듭나는 서사를 감각적으로 그려냈다. 여기에 화려한 미장센과 엑스러브의 전매특허인 ‘보깅(Voguing)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며 역대급 비주얼 시너지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앨범 'I,God'은 K-팝 남성 아이돌 최초로 젠더리스를 전면에 내세운 엑스러브의 정체성이 집약된 결정판이다. 이를 위해 멤버 우무티가 전작에 이어 다시 한번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 진두지휘했으며, 멤버 현과 하루 역시 수록곡 작사에 이름을 올리며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음반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역대급 퀄리티의 총 7곡이 알차게 수록됐다. '法則:THE RULES(법칙:더 룰스)'는 오리지널 재즈를 기반으로 이번 앨범의 전체적인 색깔을 감각적으로 압축한 곡이다. 'Extancy'는 멤버 우무티와 루이의 유닛곡으로, 세상 모든 매력적인 이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는 트랙. 'BACK 2 BACK(백투백)'은 함께할 때 더욱 눈부시게 빛나는 엑스러브의 단단한 케미스트리를 노래한 곡이다. 'HIPS'는 멤버 현과 하루의 유닛곡으로, 각자가 가진 본연의 힙(Hip)함을 엑스러브만의 트렌디한 언어로 소화했다. 'Masterpiece(마스터피스)'는 불안과 흔들림 속에서도 자신만의 빛을 찾아가는 감정을 몽환적인 멜로디로 표현한 노래다. 재즈, 하우스, 하이퍼팝, 힙합, EDM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과감한 시도를 통해 '확신의 글로벌 루키'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히겠다는 각오다. /[email protected] [사진] 알비더블유(RBW), WM엔터테인먼트, 257엔터테인먼트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5.2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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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탄도·순항미사일·방사포 시험발사…김정은 “강력한 포병무력 건설”

북한이 신형 ‘경량급 다용도 미사일 발사체계’와 ‘다연장 전술 순항미사일 무기체계’를 시험 발사했다고 밝혔다. 27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국방과학연구기관의 중요무기 발사시험을 진행했다. 통신은 시험 내용에 대해 “전술 탄도미사일의 ‘특수사명 전투부’(특수임무탄두)의 위력과 사거리가 연장된 240㎜ 조종 방사포탄의 초정밀 자치 유도항법 체계의 믿음성, 전술 순항미사일의 인공지능 유도 명중 정확성을 분석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중요한 고난도 국방 과학기술이 실천 무기시험에 도입됐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통신은 또 남부 국경 지역의 장거리 포병여단에 전술순항미사일이 배치될 예정이라며 김 위원장이 이 무기체계의 군사적 가치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초정밀 자치항법 체계와 지형대조 항법 체계가결합되고, 인공지능 말기유도기능이 도입된 전술 순항비행탄은 활공 및 추진복합 비행방식으로 100㎞ 계선의 표적을 초정밀 타격하는 위력한전술 무기체계”라고 했다. 사정거리 100㎞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이 포함된다. 김 위원장은 “오늘 진행된 중요무기체계 개발시험들은 우리 군사력 갱신의 뚜렷한 신호이자 우리 군대의 전투력 강화에서 커다란 기술적 진보를 의미하는 사변”이라며 “모든 발사차량의 사격조종계통과 자동화 체계가 현대전의 적합 조건들에 맞게 완전히 갱신돼 전투 적용성이 제고됐다”고 평가했다. 또 “현 정세는 부단한 군사력갱신을 재촉하고 있다”며 “그 누구도 견주지 못할 가장 현대적이고 가장 강력한 포병 무력을 건설하는 것은 무력건설에서 우리가 최우선시하는 정책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대적하는 세력이 요행을 떠나 이론적으로 생존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되는 파괴력을 갖추는 것은 우리 군대의 작전 수행에 있어서 필수적 조건”이라며 “그러한 능력은 적에게 극도의 불안과 공포를 주게 되며 그 자체가 전쟁억제의 중요한 고리로, 책임적인 행사”라고 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26일 평안북도 정주 일대에서 서해 상으로 발사된 근거리 탄도미사일 등 다종의 발사체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김은빈([email protected])

2026.05.2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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