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10' 이 마침내 공개됐다. 20일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 행사에서 삼성의 첫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 S10 시리즈'는 참석자 3500여명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갤럭시 폴드는 접으면 4.6인치 스마트폰이 주머니 속에 들어갈 정도로 아담하다. 펼치면 7.3인치 크기로 커지면서 태블릿PC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크기만 커지는게 아니라 원래 태블릿PC인 것처럼 폴더블폰이라는 이질감이 전혀 들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럽다. 유리 소재가 아닌 새로운 복합 폴리머 소재를 개발·적용하면서 두께를 약 절반 정도로 줄였고 신기술인 힌지(Hinge) 적용으로 책과 같이 부드럽게 화면을 접었다 폈다할 수 있어서 가능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20만 번을 접었다 펴도 제품이 변형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는 하루 100번을 접었다 폈을 때 약 6년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태블릿PC에서 가능한 멀티태스킹 구현도 쉽게 됐다. 용량도 12GB램에 512GB의 대용량의 저장 공간을 자랑하며 1600만~1200만 화소의 카메라 6대를 장착한 것도 눈에 띈다. 4월 출시 예정인 갤럭시 폴드의 가격은 1980달러로 책정됐다. 갤럭시 S10은 갤럭시 S10e·S10·S10+·S10 5G 등 총 4개 모델이 선보였다. 갤럭시 S10은 유출된 광고와 같이 S10 시리즈는 상단 한쪽 카메라 구멍을 제외하고 디스플레이로 꽉 채운 베젤(화면 테두리)없는 홀디스플레이 채택과 전면 디스플레이에 지문인식장치가 내장됐다.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도 뒷면에 갖다 대면 충전되는 무선 배터리 공유 기술도 선뵀다. 10e는 보급형 모델로 5.8인치 화면에 6GB램·128GB이나 8GB램·256GB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전면 1개와 후면 2개의 트리플 카메라가 채용됐다. 가격은 749달러부터 시작한다. 6.1인치 크기인 S10은 후면에 3개와 전면에 1개 총 4개의 카메라가 정착됐고 6GB램·128GB이나 8GB램·256GB 중에 고를 수 있다. 가격은 899달러부터. 판매가가 999달러(기본)인 S10+는 6.4인치 화면에다 카메라가 후면 3개, 전면 2개로 5대나 된다. 기대를 모은 S10 5G는 차세대 무선이동통신인 5G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화면도 6.7인치로 시리즈 중에 가장 크다. S10의 색상은 프리즘 블랙·화이트·그린·블루이며 S10e는 S10의 색상에다 카나리아 옐로 등이 추가된다. 또 10플러스는 세라믹 블랙과 화이트도 나온다. S10 5G를 제외한 3개 모델은 3월 8일부터 전 세계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되며 5G는 2분기 내로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1500달러 선이 될 전망이다. 진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2019.02.20. 19:08
애플, 작년 펼치면 9.7인치 폰 특허 삼성도 '벨리' 프로젝트 진행 중 기존 시장 포화라 신제품 절실 내구성, 가격이 시장 확대 관건 '폴더블(Foldable, 접히는)폰'은 접히는 디스플레이(화면)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다. 먼저 폴더블폰을 이해하려면 '플렉서블(Flexible, 유연한) 디스플레이'를 알아야 한다. 디스플레이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런 스마트폰이 나올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일반적으로 쓰이는 유리 기판 대신 플라스틱 재질의 박막트랜지스터(TFT) 기판을 사용해 유연하게 휘어지는 특징을 갖고 있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크게 커브드(Curved, 휘어진)·폴더블·롤러블(Rollable, 말 수 있는) 디스플레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이미 상용화가 됐다. 삼성·LG전자 등 국내 제조사들은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화면이 위아래 혹은 좌우로 휘거나, 모서리가 둥근 스마트폰을 만들어 팔고 있다. 폴더블·롤러블 디스플레이는 기술적으로는 실현했지만, 아직 제품을 판매하는 상용화 단계에까지는 이르지 못했다. 현재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관심을 갖는 것은 폴더블 디스플레이다. 둘둘 마는 롤러블 디스플레이보다는 디스플레이 자체를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스마트폰 용도로는 적합하다는 판단에서다.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폴더블폰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면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사용 행태는 물론 스마트폰 제조 방식에까지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정보기술(IT) 전문가들은 폴더블폰을 혁신 기술로 꼽고 있다. 삼성전자·애플 등 세계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먼저 폴더블폰을 상용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경쟁에 들어간 이유이기도 하다. CNBC방송 등에 따르면 애플은 2020년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폰을 선보일 전망이다. 애플은 지난해 8월 미국특허청(USPTO)에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전자기기'라는 명칭의 특허를 출원했다. 애플이 개발 중인 폴더블 아이폰은 평상시 5.5인치 제품으로 사용하다, 펼치면 9.7인치 아이패드 형태로 바뀌는 것으로 알려졌다. 폴더블폰 기술에서 가장 앞서 있는 곳은 한국의 삼성전자가 꼽힌다. 삼성전자는 '벨리'라는 프로젝트명으로 기술 개발을 진행해왔고, 이미 특허출원 안을 여러 차례 냈다. 최근 공개한 '갤럭시 윙'이라는 콘셉트 모델은 평소에는 지갑처럼 반으로 접어서 가지고 다니다가, 완전히 펼치면 넓은 화면의 스마트폰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르면 내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박람회(CES)에서 폴더블폰 프로토타입(원형)을 선보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도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 '반으로 접을 수 있는 유연한 디스플레이를 갖춘 휴대폰'이라는 특허를 등록했다. 중국 화웨이·레노버도 폴더블폰 개발에 뛰어들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졌다. 폴더블폰이라는 이름이 붙어 공개된 제품도 있긴 있다. 중국 업체 ZTE가 지난해 10월 내놓은 스마트폰이다. 그러나 이는 한 개의 디스플레이를 접었다 펴는 것이 아니라 두 개의 디스플레이를 '힌지'(경첩)를 통해 연결했다. 그래서 정확히 말하면 폴더블폰이라기 보다는 '듀얼 스크린'(두 개의 화면이 있는)폰이라고 부르는 게 맞다. 이처럼 제조사들이 폴더블폰 출시를 서두르는 이유는 기존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는 판단에서다. 지금과 같은 스마트폰의 형태와 사용방법을 가지고는 고객들의 지갑을 열게 하기 힘들다는 의미다. 하지만 폴더블폰은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장점이 많다. 평소처럼 주머니에 넣고 가지고 다니다가 스마트폰을 펼치면 화면을 지금의 2배 크기로 즐길 수 있다. 쉽게 말해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장점을 모두 지니고 있다는 얘기다. 여기에 디스플레이가 안쪽을 향하게 접으면 충격으로 인해 액정이 파손될 걱정도 덜 수 있다. 주요 해외 IT 매체들은 내년쯤 폴더블폰이 시장에 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 폴더블폰 판매량이 내년 70만대를 시작으로 2021년 3040만대, 2022년 5010만대로 늘 것으로 예상했다. 전체 스마트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1년 1.6%, 2022년 2.5% 정도다. 하지만 시장에 나온 이후 지금처럼 많은 사람이 가지고 다니기 위해서는 가격과 사용성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 먼저 디스플레이의 내구성을 끌어올려야 한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을 하루 평균 150회 정도 들여다본다고 하면 1년에 5만번 이상을 접었다 펴도 디스플레이가 멀쩡해야 한다. 접었다 편 직후에 디스플레이에 흔적도 남지 않아야 한다. 디스플레이를 감싸는 강화 유리 소재도 다른 것으로 교체해야 하며, 디스플레이가 접혔을 때 일어나는 전기적 저항 변화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 여기에 투자 비용 대비 수익, 불량품이 나오는 비율 등 생산성·공정 문제까지 고려하면 본격적인 대량 생산까지 난제가 첩첩산중이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이 지난해에는 올해 출시 목표로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가, 올해 1월에는 "(출시를) 가능한 빨리하고 싶지만 제대로 된 물건을 내놓기 위해 시기를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한발 물러선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시장에 나온다고 하더라도 제품 가격이 큰 문제다. 폴더블폰은 디스플레이의 원가만 적게 잡아도 300달러가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에서 가장 비싸게 팔리는 스마트폰인 아이폰 X(64GB 출고가 136만7000원)의 디스플레이 원가가 110달러 정도인 점을 고려하면 엄청 비싼 가격이다. 특히 최근에는 싼 스마트폰의 기능도 점점 좋아지면서 소비자가 비싼 스마트폰을 잘 사지 않는 추세다. 이런 점을 근거로 하이투자증권 정원석 연구원은 "폴더블폰이 언제 나오는지보다는 얼마에 나오는지가 훨씬 중요하다"며 "시장에서 판매 물량을 확보하고 수익을 내기기 위해서는 소비자 가격이 150만원 수준까지 내려와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해용 기자
2018.04.02. 17:04
아마존이 블랙프라이데이 및 최근의 판매 추이를 분석해 올해 가장 인기있는 '아마존 베스트셀러'를 선정, 발표해 관심을 끈다. ▶장난감&게임 1.익스플로딩 키튼스(19.99달러) 2.왓 두 유 미미(29.99달러) 3.L.O.L. 서프라이즈 인형 시리즈2(27.99달러) 4.해치멀스 콜에그티블스 4팩(9.99달러) 5.카드 어겐스트 휴매니티(25달러) ▶전자제품 1.파이어 TV 스틱(24.99달러) 2.에코 도트 블랙(2세대.29.99달러) 3.에코 도트 화이트(2세대.29.99달러) 4.올-뉴 에코(2세대.79.99달러) 5.올-뉴 파이어 7 태블릿(7인치.8GB.29.99달러) ▶비디오게임 1.플레이스테이션 1년 멤버십(39.99달러) 2.X박스 원 S 500GB 콘솔 (189달러) 3.X박스 와이어리스 컨트롤러(39.99달러) 4.20달러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기프트카드 5.플레이스테이션4용 듀얼쇼크 4 와이어리스 컨트롤러(38달러) ▶책 1.원더(6.37달러) 2.기린은 춤출 수 없다 (2.32달러) 3.윔피 키드 다이어어리(7.50달러) 4. 더 인스턴트 팟(6.61달러) 5.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17.99달러) ▶의류, 신발, 액세서리 1.랭글러 남성 클래식 청바지(13.99달러) 2.토미 힐피거 남성용 다운 자켓(50달러) 3.리바이스 남성용 505 청바지(20.99달러) 4.토미 힐피거 남성용 미드렝스 퍼퍼 자켓(67.99달러) 5.카하트 남성용 아크릴 워치 햇(4.99달러) 김현우 기자 [email protected]
2017.11.28. 16:05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기간에 월마트로 대표되는 오프라인 유통기업과 아마존이 이끄는 온라인 소매업체가 치열한 대결을 벌였지만 결국 승자는 아마존이라는 판정이 나왔다. 특히 오프라인 유통기업들은 온라인으로 변화하는 쇼핑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을 유인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펼쳤지만 결국 매장을 방문한 고객 수만 줄어드는 '굴욕'을 겪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월마트와 베스트바이 등 오프라인 소매업체들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파는 제품을 달리하고, 매장에서 더 큰 할인율을 제공하는 전략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했다. 월마트가 전자제품이나 부피가 큰 장난감 등 소비자들이 배송을 원하는 제품은 온라인에서 싸게 판매하고, 오프라인에서는 DVD와 잠옷과 같이 고객들이 직접 구매하길 원하는 제품을 제시했던 것이 대표적 예다. 또 가전제품 전문매장인 베스트바이는 늘 물건이 부족했던 닌텐도의 고전적 게임 콘솔인 '수퍼 NES 클래식'을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전략을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기업들의 고군분투에도 불구하고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직접 매장을 찾은 소비자 수는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 리테일넥스트에 따르면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 이틀간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한 고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 감소했다. 또 다른 시장조사기관 쇼퍼트랙도 이틀간 직접 매장을 찾아 쇼핑한 소비자는 지난해보다 1.6 줄었다고 집계했다. 반면 같은 기간 미국 100대 온라인 소매업체들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9 증가하는 등 온라인 판매는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은 이런 분위기를 틈타 오프라인 시장에 발을 들이는 모습까지 보였다. 아마존은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올해 초 인수한 유기농 식품업체인 홀푸드에서 추수감사절 대표 음식인 칠면조에 대한 추가 할인을 제공하고, 홀푸드 매장 470개 중 100여 개를 이용해 자사 할인 제품을 팔기도 했다. 올해 '아마존 베스트셀러'는 아마존이 블랙프라이데이 및 최근의 판매 추이를 분석해 올해 가장 인기있는 '아마존 베스트셀러'를 선정, 발표해 관심을 끈다. ▶장난감&게임 1.익스플로딩 키튼스(19.99달러) 2.왓 두 유 미미(29.99달러) 3.L.O.L. 서프라이즈 인형 시리즈2(27.99달러) 4.해치멀스 콜에그티블스 4팩(9.99달러) 5.카드 어겐스트 휴매니티(25달러) ▶전자제품 1.파이어 TV 스틱(24.99달러) 2.에코 도트 블랙(2세대.29.99달러) 3.에코 도트 화이트(2세대.29.99달러) 4.올-뉴 에코(2세대.79.99달러) 5.올-뉴 파이어 7 태블릿(7인치.8GB.29.99달러) ▶비디오게임 1.플레이스테이션 1년 멤버십(39.99달러) 2.X박스 원 S 500GB 콘솔 (189달러) 3.X박스 와이어리스 컨트롤러(39.99달러) 4.20달러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기프트카드 5.플레이스테이션4용 듀얼쇼크 4 와이어리스 컨트롤러(38달러) ▶책 1.원더(6.37달러) 2.기린은 춤출 수 없다 (2.32달러) 3.윔피 키드 다이어어리(7.50달러) 4. 더 인스턴트 팟(6.61달러) 5.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17.99달러) ▶의류, 신발, 액세서리 1.랭글러 남성 클래식 청바지(13.99달러) 2.토미 힐피거 남성용 다운 자켓(50달러) 3.리바이스 남성용 505 청바지(20.99달러) 4.토미 힐피거 남성용 미드렝스 퍼퍼 자켓(67.99달러) 5.카하트 남성용 아크릴 워치 햇(4.99달러) 김현우 기자 [email protected]
2017.11.27. 17:52
... 업그레이드 된 초저가 7인치 태블릿 '파이어7(사진)'을 출시했다. 새 태블릿은 더 얇아졌고, 배터리 지속시간이 길어졌으며, 가격도 낮아졌다. 새로운 색상도 추가됐다. 새롭게 출시되는 파이어7 가격은 50달러(8GB)부터...
2017.05.17. 19:59
백 투 스쿨 위한 최고 컴퓨터 새학기가 시작된다. 자녀 학습에 필요한 새 컴퓨터 구입을 고민하고 있다면 컨수머리포츠가 테스트를 거쳐 추천한 컴퓨터를 고려해본다. 가격, 기능, 무게, 용량별 최고의 랩톱이 여기 있다. 저예산 저렴한 컴퓨터를 찾고 있다면 비지오(Vizio) 14인치CT14-A4 울트라북을 추천한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테스트 결과 가장 속도가 빠르고 3.5파운드로 가볍고 얇다. 배터리 수명시간은 6시간이며 128 GB이다. 665달러. 태블릿+랩톱 일부 학생들은 태블릿과 랩톱을 동시에 원한다. 삼성ATIV Smart PC Pro XE700T1C-A01US는 최적의 모델이다. 터치스크린 랩톱으로 사용 가능하며 11.6인치 스크린의 태블릿으로 가지고 다닐 수 도 있다. 배터리 수명은 7.25시간으로 무게는 2파운드다. 990달러. 초경량 고등학생 혹은 대학생들에게 휴대성은 컴퓨터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무게는 단 2.3파운드이고 13인치인 소니 바이오 프로(Sony VAIO Pro) SVP13213CXS 울트라북은 가장 가벼운 랩톱이다. 또한 얇고 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배터리 수명은 10시간, 용량은 128GB이다. 터치 스크린이며 NFG 테크놀러지로 셀폰에서 랩톱으로 자료를 쉽게 연동할 수 있다. 1250달러. 데스크톱 대체 델 인스피런(Dell Inspiron) i17R-1316SLV 17인치 랩톱은 기숙사 생활을 하는 대학생에게 최고의 선택이다.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지만 보고서를 쓰는 것부터 게임까지 모두 할 수 있다. 컴퓨터 작업의 뛰어난 성능은 물론 모든 비디오 게임이 필요한 용량이 충분하다. 용량은 랩톱으로는 정말 큰 1TB 하드 드라이브로 음악, 비디오, 사진 그리고 원하는 어떤 자료도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도 충전할 수 있다. 600달러. 이은영 객원기자
2016.08.05. 21:41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이 태블릿을 이용한 주문 결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생소한 기계라서 신기해 이것저것 눌러보다가 계산서에 추가 요금이 부과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3일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올리브 가든(Olive Garden)’, ‘레드 로빈(Red Robin)’, ‘칠리스(Chili's)’ 등 패밀리 레스토랑은 최근 테이블톱(TableTop)이라 불리는 지오스크(Ziosk) 7인치 크기의 태블릿을 사용하고 있다. 태블릿에는 메뉴 설명 및 사진 외에도 각 메뉴의 칼로리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조리법 정보, 음료 리필 주문, 주문 내역 및 계산 옵션을 제공하며 아이들을 위한 게임 또한 함께 제공한다. 하지만 게임 사용시에는 1.99달러 서비스 비용이 부과된다. 시카고에 거주하는 데니스 트라구로스는 최근 아이들과 함께 레드 로빈 레스토랑을 찾았다. 식사 후 계산서에 엔터테인먼트 1.99달러가 적힌 것을 확인했다. 그는 “무료인 것처럼 태블릿을 사용하도록 해놓고 아무런 이야기 없이 비용을 부과하는 것은 법에 어긋나는 행동”이라며 “아이들이 이것저것 눌러보다 게임 옵션을 선택했고 나도 모르는 사이 게임 명목으로 추가 요금이 부과됐다”고 설명했다. 김민희 기자 [email protected]
2016.05.03. 14:39
"부모님과 효에 대해 생각해봐요." 성경적 효도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효사랑선교회(목사 김영찬)가 '제 4회 미주 청소년 효 글짓기·그림 공모전'을 실시한다. 김영찬 목사는 "청소년들이 자기 정체성을 확인하고 진정한 행복은 가정에 있다는 것을 깨닫는 과정을 통해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해 미래의 주역이 되도록 하기 위해 매년 공모전을 열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초등부(1~5학년), 중등부(6~8학년), 고등부(9~12학년), 장애 청소년(나이, 학년 제한 없음)으로 '나는 부모님으로부터 무엇을 받았는가'를 주제로 한 글짓기를 하거나 그림을 그려 제출하면 된다. 글짓기는 한글, 영문 모두 가능하다. 글짓기는 레터사이즈 종이 3장 분량, 그림은 수채물감, 오일페인팅, 크레파스 등을 이용한 14X17인치(초등부) 또는 18X24인치(중고등부) 크기여야 한다. 그림 제출 시 작품 뒷면에 이름과 학교 학년, 이메일주소, 주소, 전화번호와 작품 설명을 반드시 적여야 한다. 작품은 오는 15일부터 5월 20일까지 우편이나 방문(7342 Orangethorpe Ave. B113, Buena Park, CA 90621)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 글짓기에 한함)을 통해 접수해야 한다. 선교회는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등을 선정해 상장과 노트북, 태블릿PC 등을 수여한다. 참가학생 모두에게 상장과 기념품을 준다. 시상식은 6월 11일 오전 10시 풀러턴장로교회에서 있다. ▶문의: (714)670-8004 이재희 기자
2016.04.11. 20:55
아이패드 프로 9.7 디스플레이·카메라 돋보여 HP 뉴 스펙터 13.3 고급디자인과 스펙 눈길 지난달 애플이 아이패드 프로 9.7인치를 발매했다. 이번 주에는 HP가 '세계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 뉴스펙터(New Spectre)를 선보였다.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가 PC를 대체하며 비즈니스맨들과 디자이너 등 전문가들이 구입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반면 HP는 태블릿의 장점인 휴대성을 강력히 보완하며 경계를 무너뜨리려 하고 있다. 태블릿과 노트북은 성능과 사양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노트북과 태블릿을 놓고 구입을 고민하는 사람도 많다. 결론은 본인의 업무 스타일에 맞는 것을 선택해야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 아직 완벽히 태블릿과 노트북의 구분되지 않는 것이 이유다. 두 제품을 자세히 살펴봤다. ▶아이패드 프로 9.7 전작인 13인치에 비해 크게 달라진 것은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신형 프로는 트루 폰을 채용한 최초의 애플 제품이다. 내장된 소프트웨어와 광센서를 통해 주변의 색온도를 감지해 주변과 일치시키는 효과가 있다. 색 영역 또한 넓다. 카메라는 전작보다 크게 업그레이드됐다. 4K 비디오를 지원하는 12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돼 화질을 높였다. 페이스타임에 사용하는 전면카메라 역시 120만화소에서 500만으로 크게 높아졌다. 또한 셀카를 위한 레티나 플래시, 넓어진 색 영역도 전작인 프로 12.9인치보다 개선된 점이다. 디자이너라면 애플 펜슬에 대한 관심도 높을 것이다. 직접 그림을 그릴 수 있고 워드, 엑셀, PDF 파일에 메모를 남길 수도 있다. 특히 전작에 비해 작아진 화면은 휴대성을 높여 작업을 더욱 편리하게 해준다. 터치 아이디와 하지만 아직 PC를 대체하기에는 아쉬운 점들도 많다. USB C타입 단자가 없어 저장공간을 확장하는 것이 힘들다. 영상 편집 및 처리 등 강력한 성능이 요구되는 작업을 하기에는 프로세서의 성능이 낮은 것도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HP스펙터 13.3 현재 가장 두께가 얇은 제품으로 세련된 캐비닛 스타일에 강력한 힌지, 손으로 마감한 금색 테두리 등이 눈에 띈다. 두께가 10.4 밀리미터밖에 되지 않지만 사양은 훌륭히 갖췄다. 럭셔리한 디자인에 인텔 코어 i5, 코어 i7 2종류가 출시됐다. HP는 하이퍼배릭 챔버 설계를 도입해 코어 i5, i7 발열을 제어했다고 밝혔다. 2개의 팬이 아래쪽에서 공기를 빨아들여 메인보드와 CPU에 내뿜고, 공기는 다시 뒷면의 금색 환기구를 통해서 배출된다. 스펙터의 눈여겨볼 부분은 힌지. 독특한 캐비닛 방식의 힌지는 노트북 윗부분이 저절로 쉽게 닫히지 않게 피스톤을 설치했다. 스펙터는 1920x1080 IPS 패널과 고릴라 글래스 4를 채택했다. HP는 OLED나 초고해상도 패널은 두께 때문에 고려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터치 스크린이 채택되지 않은 것도 동일한 이유에서다. 측면에는 3개의 USB C타입으로 썬더볼트 3.0 지원 단자 2개, USB 3.1단자 3개가 탑재됐다. 3개의 단자 모두 디스플레이포트와 USB 파워 딜리버리 기능을 통한 충전을 지원한다. 써드파티 충전기는 지원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HP는 과거에도 타사의 USB C타입 충전기 호환에 극도로 보수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HP는 두께 때문에 타협하지 않았다며 38Wh 타입의 두꺼운 계단식 배터리를 선택했다. 9.5시간 동안 동영상 재생이나 문서 작업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새로운 HP 로고도 눈길이 간다. 휼렛패커드라고 쓰여 있지 않은 이유는, 분사 후 HP가 휼렛패커드가 아닌 HP 약자만을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단순성을 추구한 새로운 로고에서 HP라는 글자를 읽기는 조금 힘들어 보인다. 뉴스펙터는 25일부터 판매되며 베스트바이, HP쇼핑몰에서 선주문을 받고 있다. 가격대는 1169달러부터 시작한다. HP는 14K, 다이아몬드 등의 소재로 호화롭게 설계된 스펙터 제품을 대상으로 경매가 이뤄지고 수익금을 자선 활동에 기부하는 행사도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정환 기자
2016.04.07. 21:00
구글은 지난 29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마시멜로를 세계 최초로 탑재한 '넥서스 5X'(사진)와 '넥서스 6P'를 공개했다. 넥서스 시리즈 최초로 제품 후면에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하고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안드로이드페이'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LG전자가 제조한 '넥서스 5X'는 6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인 퀄컴 스냅드래곤 808 프로세서(2GHz 클럭)와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는 5.2인치 크기의 화면을 갖췄다. 램 용량은 2GB이며, 저장 공간은 제품에 따라 16GB와 32GB 2종이다. 카메라 화소는 전면이 500만, G4와 동급의 이미지센서를 내장한 후면은 1230만화소다. 최신 스마트 기기에 점차 도입되는 'USB C타입 포트'를 적용해 연결 편의성도 높였다. 중국의 화웨이가 만든 '넥서스 6P'는 이른바 '패블릿'이다. 5.7인치 QHD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 810(64비트) AP를 장착했으며 램 용량은 3GB다. 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로 고사양에 속한다. 30일부터 '구글스토어(store.google.com)'를 통해 예약 판매에 들어간 '넥서스 5X'는 379달러에, '넥서스 6P'는 499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이날 함께 발표한 태블릿 '픽셀 C'는 10.2인치 스크린을 장착했고 애플 아이패드 프로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프로를 겨냥한 제품이다. 가격은 499달러로 책정됐고 분리형 키보드는 149달러에 별도 구매해야 한다. 정확한 출시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김현우 기자
2015.09.30. 18:09
"터치 한번으로 식당 메뉴와 정보가 한눈에" 레스토랑이 더욱 '스마트'하게 변하고 있다.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인 '칠리스(Chili's)' '올리브 가든(Olive Garden)' '레드 로빈(Red Robin)' 등 태블릿을 이용한 주문결제 시스템을 채용하는 식당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명 '테이블톱(TableTop) 태블릿'이라 불리는 메뉴 주문 및 결제기기다. 아직은 주류 레스트랑에서만 선보이고 있지만 LA한인타운내 일부 식당들도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세리토스 지역 햄버거 가게인 '스택트(Stacked)'의 경우도 고객이 태블릿을 이용해 입맛에 맞게 메뉴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서버가 직접 테이블로 가지 않아도 고객이 태블릿으로 메뉴 선택이 가능한 것이다. 지오스크(Ziosk)라 불리는 7인치 크기의 기기는 ▶메뉴 설명 및 사진 제공 ▶칼로리, 나트륨 등 영양 정보 ▶조리법 정보 ▶음료 리필 주문 ▶주문내역 상세 조회 ▶계산 ▶게임 등이 제공된다. 회원으로 가입하면 식사 후 메뉴까지 평가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기계안에 내장된 카메라로 페이스북 업로드는 물론 체크인 기능까지 할 수 있다. 게임도 즐기면서 식사 시간을 더욱 재밌게 할 수 있다. 하지만 게임 사용시에는 99센트~1.99달러의 서비스 비용이 부과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테이블톱 태블릿 식당을 이용해본 박미란씨는 "종업원을 부르지 않고도 원하는 메뉴를 주문하고 결제까지 손쉽게 할 수 있어 매우 편했다"며 "하지만 생소한 기계라서 신기해 이것저것 눌러봤다가 나중에 계산서에 게임 명목으로 1.99달러가 부과돼 당황되기도 했다"고 사용 경험을 털어놨다. 테이블톱 태블릿의 등장은 식당측에 종업원 비용 절약 뿐 아니라 매출 확대 효과도 가져오고 있다. 고객들이 음식 주문이나 결제를 위해 종업원을 기다리는 시간이 절약되는 만큼 회전율이 높아져 보다 많은 고객 유치가 가능해진 것이다. 실제로 지오스크 측에 따르면 테이블톱 태블릿 설치후 팁도 15% 가량 늘었으며, 테이블 회전률도 10분 가량 빨라졌다. 한편, 테이블톱 태블릿은 2012년과 2014년 사이 출하량이 1000% 이상 늘어날 정도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차세대 식당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성연 기자
2015.09.23. 19:41
아마존이 49.99달러의 초저가 태블릿을 선보였다. 17일 아마존은 파이어 시리즈 태블릿 신제품 4개와 TV 신제품 3개를 출시했다. 뉴-파이어는 7인치 디스플레이와 전후면 카메라를 장착한 8기가바이트 용량의 태블릿으로 웹서핑, 동영상 시청, 음악 감상 등 기본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6인치·8인치·10인치 H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파이어 HD6(99.99달러), 뉴-파이어 HD8(149.99달러), 뉴-파이어 HD10(229.99달러)이 공개됐다. 10기가바이트 용량의 뉴-파이어 HD10을 제외하고는 모두 용량이 8기가바이트다. 어린이를 위한 파이어 키즈 에디션(99.99달러)도 출시했다. 1만 개의 어린이용 영화와 TV드라마, 디지털북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또 파이어 TV 시리즈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파이어 TV스틱(49.99달러)과 4K 울트라HD 콘텐트를 제공하는 파이어 TV(99.99달러)를 음성으로 채널 선택이 가능한 보이스 리모트와 함께 판매한다. 또 새로운 컨트롤러를 장착한 파이어 TV 게임 에디션(139.99달러)도 출시했다. 현재 모든 신제품의 선주문을 접수하고 있으며, 제품에 따라 이르면 9월 30일, 늦게는 10월 22일에 배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마존(amaz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하영 인턴기자
2015.09.17. 17:58
아마존이 49.99달러의 초저가 태블릿(사진)을 선보였다. 17일 아마존은 파이어 시리즈 태블릿 신제품 4개와 파이어 TV 신제품 3개를 출시했다. 뉴-파이어는 7인치 디스플레이와 전후면 카메라를 장착한 8기가바이트(GB) 용량의 태블릿으로 웹서핑 동영상 시청 음악 감상 등 기본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6인치.8인치.10인치 H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파이어 HD6(99.99달러) 뉴-파이어 HD8(149.99달러) 뉴-파이어 HD10(229.99달러)이 공개됐다. 10GB 용량의 뉴-파이어 HD10을 제외하고는 모두 8GB다. 어린이를 위한 파이어 키즈 에디션(99.99달러)도 출시했다. 1만 개의 어린이용 영화와 TV드라마 디지털북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또 파이어 TV 시리즈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파이어 TV스틱(49.99달러)과 4K 울트라HD 콘텐츠를 제공하는 파이어 TV(99.99달러)를 음성으로 채널 선택이 가능한 보이스 리모트와 함께 판매한다. 또 새로운 컨트롤러를 장착한 파이어 TV 게임 에디션(139.99달러)도 출시했다. 현재 모든 신제품의 선주문을 접수하고 있으며 제품에 따라 이르면 9월 30일 늦게는 10월 22일에 배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마존(amaz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기수 기자
2015.09.17. 17:15
현대차가 손목시계로 자동차 시동을 걸고, 운전자의 건강 상태, 생활 패턴을 기록하는 등 영화에서 나올 법한 다양한 미래 차량IT 신기술을 선보였다. 현대자동차는 6일부터 라스베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5 국제 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첨단 차량IT 분야 신기술들을 공개하며 '인간을 위한 기술'을 미래자동차 콘셉트로 제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전시회에서 '인간을 위한 기술(Technology with Human Touch)'을 미래자동차 콘셉트로 제시하고, 연결성(Connectivity), 안전성(Safety), 친환경 등 3가지 테마 총 17종의 신기술들을 전시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신형 쏘나타와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제네시스를 전시하는 등 첨단 신기술이 적용된 차량들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이 실제로 경험해 볼 수 있게 한 데 차별화를 두었다"고 설명했다. 우선 현대차는 기존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손목시계를 통해 가능케 하는 '스마트 워치' 블루링크 시스템을 선보였다. 운전자는 이 기기를 통해 시동걸기, 문 여닫기, 주차장에서 자동차 찾기 기능을 목소리를 통해 제어할 수 있다. 공조장치나 전조등을 켜고 끄는 기능이나 경적울림, 긴급출동 서비스 호출도 가능하다. 현대차는 이번 스마트 워치용 차세대 블루링크를 올해 상반기 북미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스마트 워치 선행 기술도 선보여 앞으로 나올 스마트워치는 운전자의 건강 상태, 행동 패턴을 기록해 정보를 제공해주는 차량용 라이프로그(개인생활 전반의 기록을 정리·보관해주는 서비스) 기능이 있으며 주행중 위험한 상황이 생기면 진동으로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기능도 있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별도의 접촉 없이 운전자의 손동작을 인식해 다양한 조작을 가능케 한 3차원 모션인식 ▶앞좌석 뒷면에 태블릿 PC를 거치해 연결하면 이와 연동해 각종 컨텐츠 제공, 공조 기능 제어 등을 가능케 할 뿐 아니라 뒷좌석 상태를 운전자가 확인할 수 있게 한 뒷좌석 스마트 태블릿(Smart Tablet) 거치대 등 미래형 인포테인먼트 전시물도 전시했다. 또 현대차는 애플의 카플레이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 등을 차량용 멀티미디어 시스템에 공용으로 연동시켜 각종 스마트폰 기능을 가능하게 한 신기술을 신형 쏘나타와 제네시스에 적용해 전시하고 있다. 아이폰 음성인식 기능인 애플 시리(Siri)와 연동해 주행 중 별도의 휴대폰 조작 없이 차량의 마이크 스피커를 통한 시리 음성명령을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이 시스템의 주요 기능 중 하나로 이 서비스는 올 해부터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첨단 기술을 통해 편의성뿐 아니라 소비자의 안전성까지 고려한 첨단 주행보조시스템 스마트 ADAS와 증강현실 HUD도 함께 선보인다. 스마트 ADAS는 스마트키를 통해 전자동 주차를 가능하게 해주는 원격 전자동 주차 시스템, 교차로 진입시 현재 신호등 상태 및 잔여 시간 정보를 제공해주는 신호 정보 제공 시스템, 고속도로 주행시 차선, 차간 거리를 유지해 안전하게 자동 운전을 가능하게 해주는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 운전자 비상상황 발생시 차량을 갓길에 안전하게 정차하는 응급상황 비상정지 시스템 등 종합 안전 주행 지원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현대차는 이 신기술이 적용된 제네시스 실차 주행 영상을 관람객들에게 상영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 이번에 처음 선보인 증강현실 HUD는 운전시 필요한 주요 주행정보를 전면 윈드실드 글라스에 3차원 이미지 형태로 투영해 속도계, 주변 위험 및 장애물 감지, 차선이탈·끼어들기 감지, 내비게이션 안내 등 각종 주행 관련 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해 주행 안전 및 편의성을 향상 시킨다. 특히 제네시스 쇼카에 구현한 증강현실 HUD는 기존 HUD보다 크기는 약 4배(57인치), 해상도는 6배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신호 정보 제공 시스템, 끼어들기 경보, 충돌 주의 경고 등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돕는 각종 시스템과 연동해 작동한다. 이외에도 현재 미국에서 판매 중인 투싼 연료전지차(FCEV)를 전시하고 신기술의 집약체인 친환경차의 대중화를 이끌어가는 선도업체 이미지 제고에도 나섰다. [뉴시스]
2015.01.08. 21:07
고강도 강판 사용 늘리고 주행 안정성도 대폭 개선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기아차의 3세대 쏘렌토가 출시와 동시에 각 주류 자동차전문매체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2016년형 쏘렌토를 시승했다. 마운틴하이를 비롯해 LA도심 지역 등 약 500마일을 달려본 결과 자동차전문기자들의 이유 있는 호평을 이해할 수 있었다. 시승한 쏘렌토는 290마력 3.3L V6엔진을 탑재한 SLX 4륜구동 모델로 6단 스포츠매틱 자동변속기와 3열 좌석을 갖췄다. 우선 유러피언 디자인으로 이전 모델보다 한층 역동적이면서 세련미가 돋보인 외형을 살펴보면 신형 세도나에서도 볼 수 있었던 기아차의 아이코닉 라디에이터그릴을 시작으로 날렵해진 제논HID헤드라이트와 LED를 채용한 포지셔닝램프.안개등.후미등, 19인치 크롬 알루미늄휠 등이 스포티한 모습을 부각시켰다. 실내 인테리어 역시 피아노블랙 트림처리와 나파가죽을 채용한 파워시트를 채용해 고급스러움이 베어났으며 크롬 페달과 함께 곳곳에 크롬 액센트를 줘 스포츠카를 연상시켰다. 센터페시아 상단에 위치한 8인치 터치패널 네비게이션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운전석의 7인치 TFT LCD 클러스터는 가시성이 뛰어났으며 또한 운전석 및 보조석에 온열/냉풍기능과 온열 스티어링휠, 파노라마 선루프 등 각종 편의사양을 갖췄다. 특히 최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기기 사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AUX 및 USB 미디어플레이어를 비롯해 충전 전용 USB단자까지 추가했으며 12V파워아웃렛을 앞좌석 뿐만 아니라 2열 및 트렁크까지 총 5개, 일반 가정용 AC115V 파워아웃렛 1개를 마련해 탑승자 모두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열 뿐만 아니라 3열좌석에도 전용 독립식 에어컨 조절장치가 마련돼 있다. 실내공간 활용성도 뛰어나 2열과 3열을 차체바닥으로 완전히 수납할 경우 성인 두 명이 불편함 없이 누울 수 있을 정도로 넓어 다양한 목적과 상황에 맞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드라이빙 퍼포먼스면에서도 확연히 업그레이드가 됐다. 이전 모델에 비해 고강도 강판 사용량을 크게 늘려 차체강화와 함께 휠베이스를 넓혀 주행 안전성이 대폭 개선됐으며 고속 코너링시에도 차체를 안정적으로 잡아줬다. 또한 곳곳에 더블실링을 채용해 주행소음을 크게 차단시켜 스마트폰앱을 이용한 소음측정에서 정차시 30dB, 프리웨이 주행시 58~62dB로 고급 세단 수준으로 정숙했다. 연비도 500마일 주행 평균 연비가 22~23mpg로 나와 동급차종 평균에 비해 1~2마일 정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290마력 V6엔진에서 내뿜는 파워는 어떤 상황에서도 여유로운 주행이 가능케 했으며 가속성능도 뛰어났다. 응답성에서 약간 아쉬움이 있었지만 큰 차체의 CUV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운전을 안전하고 즐겁게 해주는 첨단기능 역시 개선됐다. 360도 서라운드 모니터는 주차나 출발시 큰 도움이 됐으며 후측방 차량접근 및 차선이탈 경고시스템도 안전운전을 이끌었다. 특히 앞차를 감지해 속도를 자동 제어하는 어댑티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의 성능향상은 괄목할 수준이었다. 이전 버전에 비해 가속 및 정차가 훨씬 더 자연스럽고 부드러워졌으며 다양한 돌발 상황에서도 즉각 대처해 스티어링만 제외한다면 자동주행차량을 탑승한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였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eUVO와 스마트폰을 연동해 주차장소알림, 에어백 작동시 911자동연결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핫스팟을 통한 와이파이 연결로 판도라 등 다양한 앱도 사용할 수 있어 최신 트렌드를 잘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
2015.01.04. 18:59
테크놀로지의 발달 속도는 날이 갈수록 빨라져 일반인들은 그 속도를 따라잡기도 버거울 정도이다. 2014년 역시 수많은 신형 기기들과 앱, 서비스들이 앞다투어 출시된 숨가쁜 한 해였다.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올해 출시된 테크 제품중 가장 혁신적인 것들을 뽑았다. 삼성 갤럭시 노트 4의 스크린 갤럭시 노트 4의 스크린은 스마트폰 화면 중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디스플레이 전문가그룹인 '디스플레이메이트(Displaymate)' 평가에서 '색 정확도', '해상도', '밝기', '야외시인성' 등에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종합평가점수 '엑설런트 A'를 받았다. 애플 아이폰 6의 카메라 아이폰6의 카메라는 단연 돋보인다. 조명이 어두운 상황이나 움직이는 애완동물을 찍을 때 특히 좋다. 해상도가 높아졌기 때문이 아니라, 렌즈와 센서의 품질을 개선했다. 고급 카메라에나 들어있는 오토포커스 기술을 구현했다. 아이폰6 플러스는 한 발 더 나아가 광학 이미지 흔들림 보정 기능까지 추가해서 더욱 선명한 야경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오큘러스의 가상현실 체험기기 '크레센트 코브' 올해 오큘러스는 2000억 달러에 페이스북에 인수됐다. 마크 주커버그가 상상하고 계획하는 페이스북-오큘러스의 미래란? 단순히 사진과 글을 친구들과 공유하는 게 아니라 '감각적인' 모든 부분을 공유하는 세상이 도래한다는 것이다. 구글 카드보드 단돈 20달러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누구나 가상현실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다. 허접해 보이지만 속에 숨겨진 가치는 3백 달러짜리 오큘러스 리프트 못지 않다. 가상현실이 막연한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코 앞에 다가온 것임을 실감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 모토롤라 '모토 360' 대다수의 스마트 워치가 사각형을 선택할때 클래식한 원형 디자인으로 나타나 호평을 받았다. 다소 짧은 배터리 수명 등 문제점도 많지만 현존하는 최고의 스마트 워치로 평가받고 있다. 애플 페이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이 신용카드를 대체하는 날이 올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처음으로 도전장을 내민 것은 애플이었다. 애플페이는 아이폰에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탑재해 물건을 살 수 있도록 해주는 애플의 모바일결제 서비스다. 일단 아이폰에 카드정보를 등록해 놓으면 그 다음부터 지문인증만으로 간단하게 결제할 수 있다. 중국 반값 스마트폰 '원플러스원' 최신 사양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안정된 소프트웨어, 사후 지원 걱정이 없는 스마트폰, 깔끔한 마감, 여기에 가격까지 일반 스마트폰의 반 값이라면? 원플러스원을 구입하려면 제조사 또는 현재 원플러스원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으로부터 초대장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구입이 수월하지 않다. 공급과 유통만 확실하게 받쳐준다면 기존 스마트폰 제조사들에게는 큰 위협이 될 듯하다. 카풀 앱 '리프트 라인' 자동차 공유 서비스인 '리프트(Lyft)'가 처음으로 도입한 '카풀(Carpool)' 서비스. 앱을 이용하여 출발지와 목적지가 동일한 운전자와 승객들을 모아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러 명이 같이 이용하는 대신 1인당 요금은 최소 10%에서 60%까지 저렴해진다. 현재는 샌프란시스코와 LA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애플 레티나 아이맥 27인치 크기에 5K(5120×2800픽셀)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해상도를 실현했다. 이는 풀HD 해상도보다 7배 더 많은 픽셀로 화면을 그려내는 것이자 기존 아이맥 27인치 디스플레이의 해상도가 2560×1440픽셀임을 감안했을 때 4배 가량 뛰어난 셈이다. "PC를 샀더니 최신식 TV가 달려왔다"는 조크를 만들어냈다. 안드로이드 롤리팝 신형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인 '롤리팝'은 효율적이고 직관성 높인 '머티리얼 디자인' 적용, 화려한 애니메이션, 다양한 기기를 포괄하도록 설계돼 있다. '안드로이드가 새 옷을 입고 완전히 다시 태어났다', 'iOS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iOS용 MS 오피스 그 동안 마이크로소프트(MS)가 다른 플랫폼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MS는 운영체제, 웹 브라우저, 오피스 생산성 툴 등 컴퓨팅 영역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누리면서, MS 중심에 익숙해져 있다. 이런 경향 때문에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등장과 이 영역에서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데, 여기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MS 중심의 세계에서 벗어나야만 한다. MS가 iOS용 오피스를 만든 것은 MS와 애플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경아 객원기자
2014.12.11. 21:45
애플이 얇고 가벼워진 새 아이패드 에어와 7.9인치 아이패드 미니3를 공개했다. 5K 해상도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아이맥도 선보였으며 지난달 공개됐던 모바일 결제시스템 '애플페이'는 다음주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16일 가주 쿠퍼티노 애플 본사의 타운홀 강당에서 열린 신제품 공개행사에서 애플은 '아이패드 에어2'를 공개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신작부터 추가된 골드 색상 모델을 직접 들고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발표를 맡은 필 실러 부사장은 "아이패드 에어2는 전작인 아이패드 에어보다 18% 얇아진 6.1mm 두께"라며 "세계에서 가장 얇은 태블릿PC"라고 강조했다. 애플은 아이패드 에어2가 전작보다 얇아졌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아이패드 에어2를 가리고 있던 연필을 깎아내는 영상도 공개했다. 무게는 무선인터넷(Wi-Fi) 전용 모델이 437g, 셀룰러 모델이 444g으로 전작보다 각각 32g, 34g 가벼워졌다. 9.7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아이패드 에어2는 전날 애플이 실수로 공개한 사진대로 지문인식 기능인 터치ID가 추가됐다. 터치ID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잠금 해제나 앱스토어에서 앱 다운로드, 인앱 결제, 애플페이 등에서 이용자 인증 수단으로 사용된다. 아이패드 에어2에는 아이폰6에 탑재된 A8보다 향상된 A8X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2세대 64비트 아키텍처 기반에 30억 개 트랜지스터로 전작보다 40% 빨라진 CPU 성능과 2.5배 이상의 GPU 성능이 담겼다. 필 실러 부사장은 "최초의 아이패드보다 12배 이상 CPU 속도가 빨라졌으며 그래픽 처리 속도는 180배 향상됐다"고 말했다. 배터리는 무선인터넷 기준으로 웹서핑시 최대 10시간, LTE 데이터 웹서핑 최대 9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카메라 성능도 대폭 향상됐다. 800만 화소 아이사이트(iSight) 카메라와 120만화소 페이스타임 카메라는 1080p HD 동영상 촬영과 720p HD 화상통화를 지원한다. 또 향상된 얼굴 인식 기능, 고속사진연사 촬영을 도와주는 '버스트모드'와 타임랩스, 슬로모션 비디오 촬영 기능도 추가됐다. 이날 필 실러 부사장은 7.9인치 디스플레이의 아이패드 미니3도 공개했다. 아이패드 미니3는 전작인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와 비교해 큰 차이는 없으며 터치ID가 추가된 것이 큰 특징이다.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는 17일부터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아이패드 신형 공개와 동시에 애플은 이날부터 모바일 운영체제 iOS의 최신버전인 iOS8.1을 정식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아이패드 2종과 함께 일체형 데스크톱 PC인 '맥(Mac)'의 최신 모델 '레티나 아이맥'도 베일을 벗었다. 레티나 아이맥은 기존에 모니터나 TV에 자주 쓰이던 HD 해상도(1920X1280)의 7배 수준인 5K 해상도(5120x2880)를 지원, 1400만 픽셀로 빈틈 없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두께는 5mm로 얇아졌으며 전작보다 30% 전력 효율을 높였다. 애플은 맥 운영체제(OS)의 최신버전 '요세미티'도 정식으로 선보이고 이날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요세미티는 애플의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4.10.16. 20:12
아이폰6 플러스를 써봤다. 우선 화면이 커지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다. 여기에 카메라 기능이 보강돼 야간에 움직이는 물체를 찍기가 용이해졌다. 해상도가 개선되면서 선명해진 큰 화면으로 영화와 같은 동영상 시청이 편리하고 게임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등 화면이 늘어난 만큼 할 수 있는 일도 많아졌다. 단, 아직까지 대형 화면을 완전하게 지원하는 앱은 기본으로 제공되는 앱 이외에는 많지 않다는 점은 애플이 풀어야할 숙제로 보인다. 아이폰6 플러스의 두뇌인 A8 칩이 장착돼 앱 실행 속도도 빨라졌고 그래픽 처리 속도는 확연하게 나아졌다. 아이폰6 플러스는 아이폰6와도 다르지만 기존 아이폰5 시리즈와 확연히 차별화됐다. ▶곡선의 부드러운 촉감 손에 쥐었을 때 아이폰6 플러스는 애플이 처음 출시했던 1세대 아이폰을 쥔 느낌이 들었다. 모서리만 살짝 곡선을 주었는데도 그립감이 좋았다. 아이폰6 플러스의 스크린 크기는 5,5인치로 아이폰6의 4.7인치보다 0.8인치 크다. 전작(아이폰5S)보다는 1.5인치 큰 만큼 무게도 약간 더 나갔다. 애플이 밝힌 무게는 6.07온스로 아이폰5S의 3.95온스보다는 약간 무게감이 있는 정도였다. 두께는 아이폰5S보다 더 얇아졌다. 아이폰5S는 7.6mm인데 반해 아이폰6는 6.9mm, 아이폰6 플러스는 7.1mm다. 태블릿 PC를 즐겨 사용하는 소비자라면 아이폰6 플러스가 매력적으로 느껴질 것이다. 손이 상대적으로 작은 여성에게 5.5인치 스크린은 한 손으로 작동하기에 불편할 수 있다. 홈버튼을 살짝 두 번 터치하면 상단에 있던 내용이 하단으로 내려와 한 손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추가했지만 한 손 작동은 예전보다 힘들다. 또 화면이 커진 만큼 가로 모드도 기본으로 제공돼 편리했다. 가로 모드는 아이패드처럼 가로로 놓으면 홈·앱화면과 자판까지 돌아가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아이폰 6 플러스의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1920X1080으로 향상돼 웬만한 넷북보다 낫고 사진 촬영과 동영상 시청 등에 유리하다. HDTV를 손에 들고 다니는 셈이다. 햇빛에서의 콘텐츠 가독력도 우수한 편이다. 주어진 여건상 휜 현상은 테스트 해볼 수 없었다. ▶달리는 강아지도 찰칵 아이폰6 플러스의 차별화된 기능은 바로 카메라다. 스마트폰에서 엔터테인먼트와 소셜네트워크시스템(SNS) 등의 비중이 커지면서 카메라 기능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런 점을 간파해서 만든 게 아이폰6 플러스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카메라 기능이 우수해 졌다. 애플은 화소보다 렌즈와 센서의 품질을 개선하면서 다른 업체들과 다른 행보를 취했다. 화소는 800만으로 고정했지만 사진과 동영상 촬영시 흔들림 보정 기능, 초점 기능에 아이폰6 플러스만의 모션 보조 프로세서와 연동하는 광학 이미지 흔들림 보정 기능도 추가해서 역동적인 물체의 사진 및 동영상 촬영 기능을 향상시켰다. 또 야간 촬영시 노이즈가 탁월하게 줄었다. 하지만 후방 카메라 렌즈가 튀어나와 바닥에 딱 붙지 않은데다 파손의 위험도 높아진 것은 불편했다. ▶배터리 수명 아쉽게도 배터리를 시험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지만 다른 IT 전문 매체들의 리뷰를 살펴보니 아이폰5S와 아이폰 6보다는 훨씬 나았다. 한 매체의 비교에 따르면, 아이폰6 플러스의 배터리 수명은 아이폰6보다 15% 더 지속했다. 아쉬운 점은 배터리가 여전히 내장돼 있어서 교체할 수 없다는 점이다. 진성철 기자
2014.09.30. 19:29
가을이 다가오면서, IT기업들은 홀리데이 시즌을 겨냥한 새로운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들을 출시할 준비에 한창이다. 대부분의 업체들이 신제품의 보안유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지만, 이미 대강의 윤곽이 드러난 제품들도 적지 않다.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이번 가을 출시가 기대되는 IT 기기들을 모아 소개했다. 애플, 구글, 삼성, 블랙베리 등이 각각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차세대 버전 공개를 앞두고 있어 이들 제품을 기다려온 소비자들에겐 풍성한 가을 축제가 될 전망이다. 1. 아이폰6 단연 애플의 아이폰 6가 가장 먼저 꼽힌다. 당초 아이폰 6는 올해 안에 4.7인치 모델과 5.5인치 모델 두 버전으로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왔다. 아이폰 6 4.7인치의 해상도는 1334×750, 5.5인치는 2208×1242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5.5인치 모델 디스플레이에 사파이어 소재가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두 종류의 아이폰이 동시에 출시될지는 확실치 않다. '큰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이 5.5인치의 출시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으나, 일부에서는 5.5인치 아이폰 생산에 차질이 생겨 올해 말이나 내년 초반쯤에나 출시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기도 하다. 2. 2세대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에어2(iPad Air 2)' 혹은 '2세대 아이패드 에어'라고 불려지는 이 제품은 새로운 모바일 OS인 'iOS8'의 다양한 기능에 최적화 된 아이패드가 될 것으로 여겨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정확한 제품 정보나 출시 여부는 불확실하나,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애플이 이미 '2세대 아이패드 에어'의 부품 생산에 돌입했다는 한국매체 ET뉴스의 보도를 빌려 10월 경 출시를 점치고 있다. 3. 애플의 아이워치 그 동안 첫번째 웨어러블 기기인 아이워치에 애플이 수년째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는데, 드디어 올 10월쯤에 그 결과물이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아이워치(iWatch)는 피트니스에 촛점을 맞추고 있으며, 사용자의 보행횟수, 칼로리 소비량, 심장박동수 등을 체크하는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애플이 10월에 아이워치를 공개한다면, 연말까지는 소비자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4. 구글의 넥서스6(또는 넥서스X) 구글 역시 올 가을에 출시할 새 스마트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매체 TKTechNEWS에 따르면, 9월 중 신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보이며, 이름을 넥서스 6가 아닌 넥서스 X로 명명할 수도 있다. 루머에 따르면 넥서스6의 화면크기는 5.9인치로 넥서스폰 최초의 패블릿 라인업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차세대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L을 기반으로 13 메가픽셀 카메라와 2K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센서, 그리고 스냅드래곤 805 프로세서 등 현 제품에 비해 프리미엄급 기능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5. A new Nexus tablet from Google 구글은 또한 대만 단말기 업체 HTC와 손잡고 8인치 새 넥서스 태블릿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들려온 바로는 이 새 기기는 2010년 출시된 HTC의 스마트폰 넥서스 원(Nexus One)의 태블릿 버전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암호명 '볼란티스(Volantis0)'로 불리는 새 태블릿은 선명도가 크게 높아진 디스플레이와 HTC의 스마트폰과 비슷한 알루미늄 유니바디, 안드로이드 L을 탑재한 '괴물급' 태블릿이라는 주장이다. 정확한 출시 시기는 미정이나, 구글은 예전에도 가을에 넥서스의 새 하드웨어를 공개한 바 있다. 6. 모토 X+1 모토롤라의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가칭 모토(Moto) X+1이 9월 중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모토롤라는 9월 4일에 새 아이폰과 기타 기기들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대규모 이벤트를 가질 예정이다. 모토 X+1은 현 모델보다 더 크고 선명한 디스플레이와 빠른 프로세서, 듀얼-플래시 카메라를 장착할 것으로 보인다. 7. 모토 360 모토롤라의 모토(Moto) 360은 구글의 새로운 소프트웨어인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를 장착한 최초의 웨어러블 기기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자시계 또는 밴드 형태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스마트워치 디자인 세계에서 원형 시계 디자인을 적용해 주목을 받고 있다. 모토 360은 방수 방진기능이 있으며 무선 충전 기능, 보행계 및 심장박동 센서도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예정가격은 249.99달러. 8. 삼성 갤럭시 노트4 지난 수년간 9월 초에 갤럭시 노트 신제품을 내놓은 삼성의 행보에 비추어 볼 때, 갤럭시노트4 역시 내달 중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갤럭시노트4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메탈 케이스, 손떨림방지(OIS) 카메라 등 새로운 기능을 대거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메탈 케이스와 1600만 화소 OIS 카메라모듈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9. 블랙베리 패스포트 블랙베리 패스포트 역시 9월 출시가 기대되고 있다. 패스포트는 다른 스마트폰보다 가로 너비가 넓직해 정사각형에 가까운 액정이 특징. 블랙베리 엔터프라이즈서버12와 기타 앱을 내장했으며, 4.5인치 1440x1440 해상도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800 프로세서, 3GB 램(RAM), 광학식손떨림보정(OIS) 기술을 적용한 1300만화소 카메라, 3,450mAh 대용량 배터리 등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이한 디자인 외에도, 키보드가 터치 센서로 되어 있어 글 입력 중 왼쪽으로 스와이프하면 글이 삭제되고 웹 브라우징 시 키보드 전체를 스와이프하여 스크롤할 수 있게 되어있다. 출시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오랜 블랙베리 매니아들은 패스포트 출시에 대한 기대감에 들떠 있다. 양경아 객원기자
2014.08.28. 21:49
삼성전자가 중국 스마트폰 시장과 인도 휴대전화 시장에서 잇따라 현지 업체에 1위 자리를 내줬다. 5일 시장조사기관인 캐널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분기 중국에서 1322만대의 스마트폰을 팔아 1499만대를 판 중국업체 샤오미에 역전당했다. 삼성전자의 중국시장 점유율도 1분기 18.3%에서 2분기 12.2%로 주저앉았다. 반면 샤오미의 점유율은 같은 기간 10.7%에서 13.8%로 뛰어올랐다. 3~5위를 차지한 중국 업체 레노버(12.0%), 위룽(11.7%), 화웨이(10.9%)도 삼성전자의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압도적 1위였다. 그러나 불과 한 분기 만에 삼성전자 점유율은 6.1%포인트 하락했다. 가장 큰 원인은 가격이다. '짝퉁 애플'이란 놀림을 받던 샤오미 스마트폰은 옥타코어에 최고급 사양의 LCD와 카메라를 탑재했지만 가격은 1900위안(약 300달러)선이다. 반면 비슷한 사양의 삼성전자 갤럭시 가격은 샤오미의 두 배에 이른다. 인도에서도 마찬가지 상황이 벌어졌다. 시장조사업체인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2분기 인도 휴대전화 시장에서 인도의 마이크로맥스(점유율 16.6%)가 삼성전자(14.4%)와 노키아(10.9%)를 제쳤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저가제품으로 틈새시장을 노리던 중국·인도 업체가 매머드급 내수시장을 지렛대 삼아 세계적 브랜드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3일 유럽가전전시회(IFA)에서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를 공개한다. 갤럭시노트4에는 고화질(HD)보다 4배 더 선명한 QHD 화질의 5.7인치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805 프로세서, 3기가바이트(GB) 램, 광학식손떨림방지(OIS) 기능이 장착된 1600만 화소 카메라, 심박센서, 자외선 센서 등이 탑재될 예정이다. 반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매출 감소에 이어 '로직 칩' 분야가 또다른 약점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WSJ는 5일 '코리아리얼타임'에서 "투자자와 애널리스트, 미디어들은 삼성 스마트폰의 저조한 2분기 실적에 초점을 맞추었지만 정작 삼성을 우울하게 만드는 것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로직 칩' 분야"라고 지적했다. 세계 마이크로 프로세서(초고밀도집적회로) 시장은 삼성의 엑시노스와 TSMC 및 글로벌파운드리스와 같은 업체들로 양분돼 있다. 삼성은 지난해까지 애플의 아이폰과 태블릿에 광범위하게 쓰이는 마이크로 프로세서를 독점 공급했지만 올 들어 대만의 반도체 회사들이 새롭게 가세했다. 저널은 삼성의 한 임원이 최근 '로직 칩의 주문이 악화되면서 이익이 줄어들고 있다'고 말한 사실을 인용하며 "이는 애플의 고객 전환에 따른 이익 감소를 간접 확인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TSMC의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삼성 엑시노스의 공급이 눈에 띄게 약화되고 있으며 갤럭시 스마트폰조차 엑시노스가 최상의 선택이 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소아 기자
2014.08.05. 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