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에서 시속 100마일을 넘겨 달리다 적발된 운전자 수천명에 대한 운전기록이 차량등록국(DMV) 심사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3000명 이상이 면허정지 처분을 받거나 안전운전 능력에 대한 재심사를 받았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지난 1~5월 ‘과속 위반 티켓 조치 이관 프로그램(FAST)’을 통해 운전자 3200명 이상이 DMV 운전자안전국 심사에 곧바로 넘겨졌다. FAST는 CHP와 DMV가 지난해 12월 과속 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한 시범 프로그램이다. 〈본지 2025년 12월 23일자 A-3면〉 관련기사 100마일 과속, 즉시 면허 취소…가주교통청 시범 운영 시속 100마일을 넘겨 달리다 적발되면 과거 위반 전력이나 벌점에 관계없이 DMV 심사를 받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DMV는 과속 당시 상황과 운전기록을 검토해 운전 능력 재심사를 명령하거나 면허를 정지 또는 취소할 수 있다. 그동안에는 법원 절차가 끝난 뒤 면허 제재가 이뤄졌지만, FAST 시행 후에는 법원 절차와 DMV 심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현행 가주법상 시속 100마일을 초과해 운전하면 첫 위반에도 최고 500달러의 벌금과 최대 30일의 면허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재범의 경우 벌금과 면허정지 기간이 늘어난다. 이은영 기자과속 과속 위반 운전능력 재심사 면허정지 처분
2026.08.26. 22:01
과속하던 OC셰리프국 순찰차에 받혀 중상을 입은 아시아계 커플이 OC와 셰리프국을 상대로 수십만 달러 규모의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KTLA5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2023년 12월 29일 밤 샌타애나 17가에서 벌어졌다. 순찰차는 제한속도가 시속 35마일인 길에서 좌회전하던 차량을 시속 65마일로 들이받았다. 이로 인해 운전자 메건 도안과 남자친구 잰 탄은 크게 다쳤다. 대시캠 영상에 따르면 당시 순찰차는 경광등이나 사이렌을 켜지 않았다. 순찰차를 운전한 제러마이아 페이어스 경관도 당시 추격 중이거나 긴급출동 중이 아니었다고 인정했다. 원고 측은 도안과 탄이 신체, 혈관, 신경 등에 심각한 상처를 입었다며, 의료비와 기타 손실에 대한 배상을 요구했다. 페이어스 경관은 셰리프국으로부터 징계를 받았으며, 현재도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은 내달 중순 시작될 예정이다.셰리프 과속 oc셰리프국 순찰차 과속 셰리프 도안과 남자친구
2026.08.19. 20:00
버나비에서 지난 5월 한 달 동안 제한 속도를 시속 40km 이상 초과해 달린 과속 운전자 170명이 경찰의 집중 단속에 걸려 차량을 압류당했다. 버나비 RCMP(연방경찰) 교통과는 관내 전역에서 고위험 운전 행위에 대한 표적 단속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적발된 운전자들은 현행 교통법규에 따라 7일간 차량 압류 처분과 함께 368달러의 범칙금을 부과받았다. 적발 사례 가운데는 시속 50km 구간을 시속 146km로 주행한 19세 초보 운전자도 포함됐다. 경찰이 정차 신호를 보냈지만 차량은 곧바로 멈추지 못했으며, 현장 경찰관은 차량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도로 가장자리로 몸을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 차량 이용자 및 첫 데이트 운전자 등 무더기 적발 단속 과정에서는 과속 적발 직후 차량이 압류되는 사례도 잇따랐다. 일부 운전자는 데이트 도중 단속에 적발돼 차량이 견인됐으며, 가족 명의 차량을 운전하다가 과속으로 적발돼 차량이 압류되기도 했다. 경찰은 적발된 운전자들의 유형은 각양각색이었지만 예외 없이 모두 과속 운전이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과속이 동승자와 타인의 안전을 위협한다고 경고했다. 몇 분을 아끼려고 과속할 이유는 없다는 지적이다. 버나비 RCMP는 앞으로도 위험 운전 단속을 지속할 방침이며, 운전자들에게 소유 차량 여부와 상관없이 제한속도 준수 등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이주현 기자 [email protected]적발 과속 과속 운전자 과속 적발 데이트 운전자
2026.06.16. 20:17
LA배심원단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어린 형제를 치어 숨지게 한 교통사고 운전자에게 총 1억7600만 달러의 배상금을 유가족에게 지급하라고 평결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배심원단은 지난 4일 레베카 그로스먼과 전 LA 다저스 투수 스콧 에릭슨에게 마크(사망 당시 11세)ㆍ제이컵 이스칸더(사망 당시 8세) 형제의 사망에 대한 과실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배상금은 사망(wrongful death)과 정신적 고통(emotional distress)에 대한 손해배상 명목으로 책정됐다. 다만 실제로 각 피고가 부담할 금액은 재판부가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배심원단은 향후 숨진 형제의 부모인 낸시ㆍ카림 이스칸더 부부에게 징벌적 손해배상까지 인정할지 여부도 추가로 심리할 예정이다. 그로스먼은 별도로 진행된 형사재판에서 2급 살인, 중과실 차량살인, 뺑소니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아 지난해 징역 15년에서 종신형까지 가능한 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화상 환자 지원단체인 ‘그로스먼 번 재단(Grossman Burn Foundation)’ 공동 설립자이며 유명 화상 전문의의 아내로 알려져 있다. 유가족은 형사 사건과 별개로 민사소송을 제기했으며, 재판은 지난 4월 시작됐다. 사고는 2020년 9월 29일 저녁 LA카운티 서부 외곽 도시인 웨스트레이크 빌리지에서 발생했다. 유가족 측 변호사인 브라이언 패니시는 법정에서 그로스먼과 에릭슨이 함께 마가리타를 마신 뒤 과속 운전을 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두 사람은 교제 중이었으며 그로스먼은 남편과 별거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패니시 변호사는 그로스먼이 제한속도 시속 45마일 구간에서 시속 73마일로 달리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형제를 들이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최후 변론에서 “완전히 예방할 수 있었던 사고였다”며 “가족이 산책을 나갔지만 아이들은 결국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말했다. 반면 그로스먼 측 변호사 에스터 홈은 의뢰인이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에릭슨의 차량을 피하려고 형제의 어머니가 몸을 던지는 장면을 보고 순간적으로 주의가 분산됐다고 설명했다. 또 에릭슨 측 변호사 제프 브라운은 “이번 사건은 비극적인 사고”라면서도 “에릭슨이 운전한 차량은 아이들과 접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온라인 속보팀과속 운전 과속 운전 교통사고 운전자 징벌적 손해배상
2026.06.06. 8:00
최근 가주 전역에서 실시된 24시간 과속 집중 단속에서 약 1만건 이상의 티켓이 발부됐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최근 과속 단속 시행 결과, 총 1만1767건의 과속 위반이 적발됐다. 이번 단속은 지난달 28일 오전 6시부터 29일 오전 6시까지 진행됐다. 〈본지 4월 28일자 A-1면〉 관련기사 오늘부터 24시간 과속 집중 단속 이 기간 프리웨이 등 주요 도로에서는 제한속도 초과 및 도로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과속 차량이 집중 단속 대상이 됐다. 전체 단속 건수는 약 2만 건에 달했으며, 경고 조치도 약 2800건이었다. 특히 시속 100마일 이상 과속 차량이 집중 단속 대상이었다. 이 기간 200명이 적발됐다. 이들은 ‘FAST 프로그램’에 따라 면허 정지 또는 취소 여부에 대한 자동 심사를 받는다. 해당 제도는 위반 정보를 차량국(DMV) 운전자안전국(DSB)에 즉시 전달해 행정 처분을 신속히 결정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번 조치는 과속 관련 사고 증가에 대응해 시행됐다. 2025년 가주에서는 과속이 원인으로 지목된 교통사고가 11만 건 이상 발생했다. 사망자는 400명에 달했다. 강한길 기자과속 단속 과속 적발 과속 위반 과속 차량
2026.05.04. 20:32
가주 전역에서 과속 집중 단속이 시행된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집중 단속은 28일(오늘) 오전 6시부터 29일 오전 6시까지다. 단속 기간 동안 CHP는 프리웨이 등에서 제한속도를 초과하거나 도로 상황에 비해 과속하는 운전자들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특히 CHP는 지난해 12월 가주 차량등록국(DMV)과 함께 시속 100마일 이상 과속 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시범 프로그램(FAST)을 도입해 시행 중이다. 〈본지 2025년 12월 23일자 A-3면〉 관련기사 100마일 과속, 즉시 면허 취소…가주교통청 시범 운영 이 프로그램은 시속 100마일 이상 과속으로 적발될 경우 해당 정보가 DMV 산하 운전자안전국(DSB)으로 자동 전달되고, 당국이 이를 검토한 후 면허 정지 또는 취소를 결정한다. 션 더리 CHP 국장은 성명을 통해 “과속은 가주 도로에서 중상 및 사망 사고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며 “과속으로 절약되는 시간은 몇 초에 불과하지만 사고의 결과는 평생 지속될 수 있다”고 운전자들에게 감속과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가주 지역에서 과속 관련 위반으로 49만1000건 이상의 티켓이 발부됐고, 이로 인한 사고는 11만 건 이상 발생했다. 또 과속으로 인한 사고 가운데 400명 이상이 사망했고 6만800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송윤서 기자과속 단속 단속 기간 과속 티켓 지난해 과속
2026.04.27. 20:31
시속 100마일 이상으로 주행한 운전자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고 있다. 가주교통청(CalSTA)은 차량국(DMV),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 등과 함께 지난달 22일부터 과속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법 위반 전력과 관계없이 면허 정지 또는 취소 조치를 내릴 수 있는 시범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본지 2025년 12월 23일자 A-3면〉 관련기사 100마일 과속, 즉시 면허 취소…가주교통청 시범 운영 6일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올해 1월 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특별 교통 단속 결과를 발표했다. CHP에 따르면 해당 기간 동안 총 9308건의 교통 법규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 이 가운데 5458건에 대해 티켓이 발부됐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인 2972건(약 54%)이 과속으로 인한 티켓이었다. CHP 측은 “과속 사례 중 92건은 시속 100마일 이상으로 주행하다 적발된 경우”라며 “100마일 이상 주행은 단순한 범칙금 부과를 넘어 운전면허 정지 또는 취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밖에도 같은 기간 주 전역에서는 음주 운전 혐의로 379명이 체포됐다. 이 가운데 6건은 사망 등 인명 피해 사고로 이어졌다. CHP는 “과속, 음주 운전, 안전벨트 미착용은 여전히 인명 피해 등 대형 사고의 주요 원인”이라며 운전자들의 교통 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송윤서 기자프리웨이 과속 운전면허 정지 프리웨이 과속 과속 음주
2026.01.08. 21:43
텍사스주가 미전국에서 과속 벌금이 높은 지역 중 하나로 꼽혔다. 보석금 보증업체 ‘알라나스 베일 본드(Alana’s Bail Bonds)‘가 최근 발표한 51개주별(워싱턴DC 포함) 과속 벌금 조사에 따르면, 제한속도보다 시속 15마일(약 24km) 초과 운전시 텍사스의 평균 벌금은 245달러로 전국에서 4번째로 높았다. 각 주의 공식 벌금 규정을 분석한 이번 조사에서 네바다가 290달러로 가장 비쌌으며 플로리다(254달러), 애리조나(251달러), 텍사스, 캘리포니아(234달러)가 탑 5를 차지했다. 6~10위는 뉴욕(230달러), 조지아(223달러), 노스 캐롤라이나(218달러), 로드 아일랜드(205달러), 하와이(197달러)의 순이었다. 텍사스는 남서부 지역 중 단속 강도가 높은 주로 분류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텍사스는 주내 광활한 고속도로망과 높은 교통량, 그리고 잦은 고속 주행 사고로 인해 과속 단속이 강화돼 있다. 특히 달라스, 휴스턴, 샌안토니오, 오스틴 등 대도시권을 연결하는 주간고속도로(I-35, I-10, I-45 등) 구간에서 집중 단속이 이뤄지고 있다. 현지 경찰 관계자들은 “광대한 도로 환경에서 과속 사고가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어 벌금 수준을 높게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벌금이 가장 낮은 주는 뉴멕시코(30달러-51위)였고 노스 다코타(45달러), 워싱턴(58달러), 몬태나(70달러) 등도 비교적 완화된 수준을 보였다. 반면, 벌금 수준이 가장 낮은 주는 뉴멕시코(전국 51위)로 30달러에 불과했다. 이어 노스 다코타(45달러-50위), 워싱턴(58달러-49위), 몬태나(70달러-48위), 네브라스카(75달러-47위)의 순으로 최하위권을 기록해 이들 주가 과속에 대해 다소 완화된 단속 정책을 보이고 있음을 반영했다. 이밖에 오클라호마주는 16위(178달러), 위스칸신 18위(175달러), 사우스 캐롤라이나 20위(171달러), 콜로라도 28위(151달러), 매사추세츠 30위(150달러), 미시간 32위(147달러), 펜실베니아 34위(142달러), 버지니아 35위(141달러), 일리노이 39위(120달러), 뉴저지 41위(106달러), 메릴랜드주는 46위(90달러)였다.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IIHS)에 따르면, 과속은 전체 교통사고 사망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된다. 보고서는 “교통량이 많은 주일수록 과속 억제를 위해 벌금을 높게 책정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손혜성 기자텍사스 과속 과속 벌금 텍사스 캘리포니아 벌금 수준
2025.11.05. 8:10
토론토의 과속 단속 카메라 프로그램이 시민들 사이에서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부 안전 전문가들은 생명을 구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일부 운전자들은 ‘세금 징수용 장치’라며 반발한다. CTV 뉴스 토론토가 GTA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집한 결과, 200건 가까운 답변 중 73명은 프로그램을 지지했으나 64명은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더그 포드 온타리오 주총리는 150대의 카메라 전면 폐지를 예고하며 ‘세금 징수용’이라고 비판했다. 포드 총리는 “교통 속도를 늦추는 방법은 많다. 카메라로 세금을 걷을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와 경찰은 카메라가 실제로 속도를 줄이고 사고를 예방한다고 강조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카메라 설치 구역에서 과속이 45% 감소했으며, 경찰들은 이를 통해 경찰 인력을 다른 중요한 업무에 집중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일부는 카메라 덕분에 운전 습관이 개선되었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한 운전자는 “단 5km/h 차이로 생명과 죽음이 갈릴 수 있다”며 안전 차원에서 카메라를 지지했다. 반면 다른 운전자들은 과도한 벌금으로 생활에 부담을 느끼며, 야간이나 학교가 휴교인 시간대에는 불공정하다고 주장한다. 벌금은 주 고속도로법에 따라 1~19km/h 초과 시 km당 5달러, 50km/h 이상 초과 시 km당 19.50달러까지 부과된다. 일부 운전자는 과속하지 않았음에도 카메라 기록 오류로 벌금을 받기도 했다. 토론토시는 “자동화 속도 단속의 목적은 운전 습관 개선과 안전 확보”라며, 카메라 설치 요청이 시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캐나다 자동차 협회 조사에서도 온타리오 주민 73%가 자동 속도 단속을 지지했다. 포드 총리는 카메라 대신 신호등, 과속 방지턱, 회전 교차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속도를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하며 대안을 다음 주 발표할 예정이다. 하지만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은 프로그램 폐지 계획을 밝히지 않았다. 지난해 토론토는 약 4천만 달러, 올해는 이미 4천5백만 달러 이상 벌금을 부과했으며, 카메라 파손 사건도 800건 이상 보고됐다. 이처럼 토론토의 과속 단속 카메라를 둘러싼 안전과 비용, 정책 논쟁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임영택 기자 [email protected]카메라 과속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2025.09.25. 10:27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가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LA와 오렌지카운티 등에서 대대적인 음주운전, 과속 특별 단속에 나선다. CHP는 3일(목) 오후 6시부터 6일(일) 오후 11시 59분까지를 ‘집중 단속 기간’으로 정해 가능한 모든 인력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음주·약물 운전(DUI), 과속, 난폭운전 등으로, CHP는 이들 위반 행위가 연휴 기간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교통 사고의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CHP에 따르면, 지난해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음주운전 혐의 체포 운전자는 1336명으로 전년 대비 약 9%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이 기간 교통사고 사망자는 49명으로 전년 대비 약 28% 감소했지만 여전히 우려할 수준이다. CHP는 과속 단속도 강화한다. 이는 지난달 초 실시한 이틀간의 특별 과속 단속 적발 건수가 1만2000건에 달할 정도로 심각했기 때문이다. 한편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LA경찰국(LAPD) 등 각 지역 경찰도 음주운전, 과속 등 특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준 기자음주운전 과속 음주운전 과속 과속 단속 과속 연휴
2025.07.02. 21:20
가주가 속도위반 티켓으로 보험료가 가장 많이 오르는 주 3위에 랭크됐다. 뱅크레잇(Bankrate)이 최근 분석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가주는 한 번의 속도위반으로 보험료가 최대 39%까지 오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에서 같은 경우 가장 많이 보험료가 오르는 곳은 노스캐롤라이나(49%)이었으며, 와이오밍(40%)이 2위에 올랐다. 다만 벌점이 없는 깨끗한 기록을 가진 운전자의 연간 평균 보험료는 주마다 달라 노스캐롤라이나가 1957달러, 와이오밍은 1759달러였지만, 가주는 무려 2975달러로 차이를 보였다. 가장 적게 오르는 주로는 뉴욕(7%), 하와이(9%), 버몬트(10%), 텍사스(12%), 뉴저지(13%) 등이다. 참고로 뉴욕은 무벌점 운전자의 평균 보험료가 연간 4195달러로 나타났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보험료 과속 속도위반 티켓 과속 티켓 보험료 상승비율
2025.06.01. 20:02
로스앤젤레스 버몬트-슬로슨 지역에서 과속 차량이 신호를 무시하고 충돌해 2명이 현장에서 사망하는 참극이 발생했다. 사고는 5월 5일 월요일 오전 5시 45분경, 버몬트 애비뉴와 웨스트 66번가 인근에서 발생했다. LAPD에 따르면, 충돌 당시 사망자 2명이 타고 있던 은색 차량은 동쪽 방향으로 주행 중이었고, 정상적으로 초록불에 통과하고 있었다. 그러나 남쪽 방향에서 시속 100마일 이상으로 달리며 신호를 무시한 토요타 라브4 차량이 이 차량을 정면으로 들이받았다는 것이 목격자들의 공통된 증언이다. LAPD 모레노 형사는 “피해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남성 운전자(40대)와 여성 승객(20대)은 현장에서 즉사했다”고 밝혔다. 특히 여성 피해자는 임신 중이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으며, 경찰은 관련 여부를 확인 중이다. 사고 현장 영상에는 충돌 여파로 차량 잔해가 도로 전반에 흩어져 있고, 경찰이 노란 경계선을 설치해 출입을 통제하는 모습이 담겼다. 경찰은 사고 직후 가해 차량에서 누군가 도주했다는 신고를 받았지만, 현재는 탑승 인원과 사고 당시 정확한 상황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가해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운전자는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사망자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AI 생성 기사임산부 과속 과속 차량 사망자 신원 가해 차량
2025.05.05. 15:03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이민자에 대한 대대적인 추방 작전을 벌이면서 합법 체류 신분의 유학생 비자가 취소되는 사례가 수십건 파악됐다. 조지아주에서도 한국 학생이 4년전 교통법규 위반 기록으로 비자가 취소돼 추방될 위기에 놓였다. 조지아의 예술대학 중 하나인 사바나 칼리지 오브 아트 앤 디자인(SCAD)은 이 대학 졸업 후 취업이나 인턴십을 위한 OPT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던 김모씨(27)의 비자가 지난 4일 오후 연방 이민 학생 정보시스템인 SEVIS에서 취소됐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은 물론 대학 측도 이민 당국으로부터 비자 변경을 제대로 고지받지 못했다. 대학 측은 “현재 국제학생 지원처를 통해 필요한 사항을 직접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이민당국은 지난 4일을 전후해 사전 예고나 명확한 사유 설명 없이 경찰과 법원 기록을 종합해 사소한 기록이라도 남아있으면 일괄적으로 유학생들의 비자를 취소했다. 전국에서 버클리·로스앤젤레스·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스탠퍼드 등 50여개 대학이 이같은 비자 줄취소를 겪었다. SCAD측 역시 2건의 비자가 같은 날 취소됐다고 밝혔다. 워싱턴 포스트(WP)는 8일 기준 12명의 학생이 이민세관단속국(ICE)에 구금 중이라고 보도했다. 김씨는 대학 재학 중이던 4년전 면허증 미소지와 과속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돼 법원 출석 후 벌금을 냈다. 그는 “이민당국은 비자 취소에 대한 학교와 학생의 신속한 대응을 막기 위해 의도적으로 금요일 오후 늦게 비자를 변경했다”며 “비자 만료가 6개월 뒤라 안 그래도 곧 출국 예정이었는데 수년 전 교통 단속 기록으로 갑자기 추방을 요구받은 게 쉽사리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전공자는 최대 36개월간 미국에서 일할 수 있는데, 그는 2년 6개월째 재직 중이었다고 덧붙였다. 유학생을 주로 채용하던 한국계 기업도 당혹스럽긴 마찬가지다. 김씨는 “회사에서도 OPT로 일하던 직원의 학생 비자가 취소된 사례는 처음이라 적절한 대응책을 내놓지 못했다”며 “개인 변호사를 고용해 재심을 요구하거나 이른 시일 내 자진 출국할 것을 권유했다”고 전했다. 해외취업 전문컨설팅사인 아이씨엔그룹 관계자는 “과거 비자취소 전력이 있거나 심각한 중범죄를 저지른 경우가 아닌 이상 OPT비자가 발급 후 취소된 사례는 없었다”며 “이민국으로부터 EAD(고용허가)를 발급받은 후 자격이 통보도 없이 취소되는 이런 사례는 처음”이라고 전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추방령을 받고도 불응하고 있는 불법이민자에 대해 일일 998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일일 998달러를 부과할 수 있는 최대치는 5년 혹은 100만달러다. 벌금 미납자에 대해서는 재산 압류 조치를 가능하게 만들었다. 로이터 통신은 이같은 정책 집행이 가능한 불법이민자가 140만명이라고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불법이민자의 자진 출국을 유도하기 위해 이같은 정책을 취하고 있다. 장채원·방성민 기자유학생 과속 유학생 비자 한국 학생 한국계 기업
2025.04.09. 20:10
영상 과속 차량 과속 차량
2025.03.13. 15:58
2세 남자 아이가 혼자 집을 나와 배회하다 엑스포지션 파크 인근에서 차에 치여 병원에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LA 경찰국(LAPD)에 따르면 해당 사고는 2일 자정 무렵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블러바드와 홀데일 애비뉴 인근에서 일어났다. 경찰은 아이가 혼자서 집을 나섰고 차에 치였을 당시엔 도로 한복판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이는 병원으로 이송돼 긴급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안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운전자가 현장을 떠나지 않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음주나 과속이 사고에 영향을 끼쳤다는 증거는 현재까지 없다고 덧붙였다. 김영남 기자 [[email protected]]길거리 한밤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LA 두살배기 병원 수술 회복 음주 과속 아이 아기
2024.07.02. 14:30
지난 11일 오전 2시30분쯤 패서디나 인근 풋힐 불러바드와 비스타 스트리트를 과속으로 달리던 테슬라가 중심을 잃고 길가 건물과 충돌해 탑승자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 탑승자들은 패서디나에 있는 크리스천 사립학교 마라나타 고교에 다니는 17~22세 사이의 학생들이며 구체적인 신원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KTLA 화면 캡처]테슬라 과속 과속 테슬라 건물 충돌 길가 건물
2024.05.12. 20:17
이르면 2027년 가주 내 모든 차량에 규정 속도 위반 시 속도를 강제로 줄이는 장치를 설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스콧 위너 가주 상원의원(샌프란시스코)은 과속을 방지하기 위해 차량 내에 의무적으로 ‘속도 제한 기기(intelligent speed limiters)’를 설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SB 961)을 25일 상정했다. 해당 기기는 특정 도로에서의 제한 속도를 인식하고 해당 속도보다 시간당 10마일 이상으로 주행할 경우 속도를 강제로 낮추는 역할을 한다. 위너 의원은 “현재 과속으로 인한 사망사고는 통제하기 힘든 지경에 이르렀다”며 “가주에서 100마일 이상의 과속에 대해 발부한 티켓 숫자만 2020년 기준으로 3000여 건에 달한다”고 현실을 전했다.속도제한기 과속 속도제한기 설치안 과속시 강제 현재 과속
2024.01.25. 22:49
조지아주의 관문으로 불리는 사바나항의 물류량이 매년 최고치를 갱신하는 와중, 급증한 대형 선박들의 과속 단속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돌이킬 수 없는 악영향에 비해 처벌이 너무 가벼워 속도 규정이 유명무실한 상황이다. 애틀랜타저널(AJC)는 연방 해양대기청(NOAA)의 통계를 인용, 최근 두 달(11-12월) 간 조지아 및 노스캐롤라이나 해안의 선박 속도 제한 위반률이 22%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NOAA는 대서양의 고래종 보호를 위해 2008년부터 동부 연안의 속도제한구역을 설정했으며 2022년 대상 선박 요건 및 지역을 더욱 강화했다. 조지아의 사바나항과 브런즈윅항이 해당 제한구역에 포함된다. 특히 사바나 항구는 깊이 47피트, 길이 40마일의 넓은 항로 탓에 고래와의 충돌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았다. 생존 개체수가 350마리에도 못 미치는 심각한 멸종 위기종인 참고래는 매년 선박으로 인한 폐사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주 천연자원부(DNR)는 올해 태어난 9마리 중 하나인 새끼 참고래가 이달 3일 이미 선박 프로펠러에 의해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사건이 있었다고 밝혔다. 조지아 동부 연안은 북대서양 참고래가 매년 겨울 번식을 위해 찾는 곳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위반 시의 벌금이 현실적으로 낮은 탓에 규정이 단지 훈시 사항에 머무르는 점이다. NOAA에 따르면 최근 2년간 건당 평균 벌금액은 1만 6656달러다. 해양환경보호단체 오셔나는 가벼운 벌금 문제를 지적하며 "해운회사는 과속 벌금보다 배송 지연으로 인한 손해보상을 더 걱정한다"고 강조했다. 속도 규제가 강화된 2022년 이전 5년간 속도 위반률은 80% 이상에 달한다. 경제적 이익 손실을 우려하는 정치권의 소극적 대응도 걸림돌이다. 크리스 카 조지아 법무장관을 비롯해 알래스카, 루이지애나 등 동부 5개 주 법무부는 지난해 지역경제 위축을 우려하며 NOAA의 규제 강화에 반대 의사를 공식 표명했다. 버디 카터 조지아주 하원의원(공화당) 역시 지난 6월 연방의회에서 NOAA가 추진 중인 선박 규제 강화를 무력화시키기 위한 법안을 발의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사바나항 과속 규제 강화 선박 속도 속도 규제
2024.01.11. 14:22
귀넷 커미션이 최근 귀넷 경찰과 조지아 교통부(DOT)가 단속카메라 36대를 추가로 설치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단속카메라는 '플록(Flock)' 사의 제품으로, 태양광 패널과 함께 설치된 카메라로 유명하다. 단속카메라는 번호판을 판독하고 차량 정보를 제공하여 범죄 발생 시 대응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한다. 귀넷 정부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에는 7400대가 넘는 단속 카메라가 있는데, 이중 약 11%에 해당하는 835대가 귀넷 전역에 설치돼 있다. 귀넷과 플록 사의 최근 계약 내용에 따르면 플록 측이 카메라 조정, 태양광 패널 청소 및 배치 등을 수행한다. 귀넷 경찰은 페이스북을 비롯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귀넷 전역 학교 앞 ‘스쿨존’에 과속 단속 카메라를 설치해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고 홍보해온 바 있다. 경찰은 3일 페이스북 게시물에 "스쿨존에 단속 카메라를 설치 후 과속이 95% 감소했다"고 전하며 제한속도 45mph인 곳에서 100m pH로 달리던 차량 두 대의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일부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과속 단속 카메라를 믿지 않는다," "이런 데 우리 돈을 낭비하지 말고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더 나은 방향을 찾아라" 등 부정적인 의견을 남겼다. 윤지아 기자카메라 과속 단속카메라 36대 단속 카메라 추가 설치
2023.11.03. 15:41
말리부 지역에서 17일 밤 통제력을 잃은 자동차가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길 옆에 서 있던 여성들에게 돌진해 이 가운데 4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8시 30분경 말리부 2만1500블록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에서 일어났다. 한 남성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통제력을 잃고 길에 주차된 차량들과 두 번이나 부딪혔고 두 번째 충돌에서 길 옆에 서 있던 여성들까지 덮쳤다. 이 사고로 4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2명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상자의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사고와 관련해 파손된 차량은 최소 4대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자는 모두 인근 페퍼다인 대학 재학생으로 알려졌다. 학교 웹사이트는 현재 사고 희생자의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들이 학교 내 단과대학인 시버 칼리지 재학생으로 믿을만한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시버 칼리지는 페퍼다인 대학교의 인문대학이다. 한편 사고를 낸 차량의 운전자는 사고 직후 출동한 셰리프 대원에게 붙잡혔다. 음주 운전 여부를 측정했으나 마약이나 술을 마셨다는 정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차량 운전자에 대한 신원이나 기소 혐의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 LA 소방국의 한 관계자는 이날 사고 원인은 과속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주민들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지점에서는 최근 과속 차량이 증가하고 있고 심지어 차량끼리 경주를 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김병일 기자여학생 과속 과속 차량 사고 차량 최근 과속
2023.10.18.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