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차량 사고나 결함에 대한 보상 요구가 늘면서, 사고 현장을 기록하기 위한 대시캠(블랙박스) 설치가 보편화되고 있다. 그러나 레몬법 및 교통사고 전문 '최미수 변호사'는 "단순한 장착만으로는 사고 후 보상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며, "대시캠은 단순 전자기기가 아니라 법적 전략으로 관리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최 변호사 사무실에 접수된 상담 사례 중 상당수는 명백한 피해가 있었음에도 대시캠 영상이 남지 않아 결정적 증거로 쓰지 못한 경우다. 저장 오류, 포맷 누락, 카드 용량 초과로 인해 영상 자체가 기록되지 않은 사례가 많으며, "고객 중 80~90%가 이 같은 이유로 영상이 없어 억울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또한 최근 전기차를 포함한 고급 차량은 전기 시스템이 정밀하게 설계돼 있어, 비공식 정비소나 인증되지 않은 장치를 통해 퓨즈박스나 전원선에 무단 연결할 경우 사고 이후 제조사 보증 수리조차 거절당할 수 있다. 최 변호사는 "실제로 제조사가 '외부 장치를 연결한 흔적이 있다'며 책임을 회피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경고한다. 이를 예방하려면 무선 방식이나 OBD 포트 기반의 비침투형 설치를 우선 고려하고, 반드시 제조사 인증 또는 딜러 연계 설치처를 이용해야 한다. 이미 설치를 마쳤다면 장착 당시 사진과 내역을 기록해 두는 것이 안전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설치 이후의 '관리'다. 최 변호사는 "대시캠은 녹화 장치일 뿐 무제한 저장 장치가 아니다"라고 지적한다. 대부분의 대시캠은 일정 용량이 차면 오래된 영상부터 자동 삭제되며, SD카드 오류나 포맷 누락으로 인해 녹화가 중단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따라서 최근 한 달 내 영상 확인, 중요한 영상의 별도 백업, SD카드의 정기적 포맷 및 교체가 반드시 필요하다. 최 변호사는 "대시캠은 사고 발생 시 보상과 승소를 이끄는 결정적 증거가 될 수 있다"며 "차량 시스템을 해치지 않는 안전한 설치, 공식적인 장착, 그리고 주기적인 점검과 영상 관리, 이 세 가지가 갖춰져야 대시캠이 법적으로 유효한 무기가 된다"고 조언했다. 또한 최 변호사는 레몬법과 교통사고 청구 절차는 이민.형사 기록과 무관한 민사 절차이며, 크레딧 리포트 등 금융 기록에도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민 신분이나 영주권 신청, 취업, 크레딧 문제를 걱정해 정당한 권리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명백한 오해"라며, 사고나 차량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법의 보호를 받기를 당부했다. 최미수 변호사 사무실은 LA 윌셔가에 위치한다. 모든 상담과 절차는 소송 비용 없이 진행되며, 신분이나 신용 기록에도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문의: (323)496-2574 ▶이메일: [email protected] ▶주소: 3435 Wilshire Blvd. 27th Floor, Los Angeles최미수 변호사 최미수 변호사 자동차 레몬법 자동차사고 교통사고
2025.09.25. 22:15
캘리포니아 나파 카운티에서 지난 주말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로 농장 노동자 6명이 숨진 가운데, 50대 남성이 살인 등 중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나파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사고 차량은 농장 노동자 7명을 태운 밴으로, 운전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도로를 달리다 나무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6명이 현장에서 숨졌으며, 운전자와 또 다른 생존자 1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장에 출동한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와 카운티 보안국은 차량이 크게 찌그러지고 지붕이 뜯겨 나간 참혹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숨진 피해자들은 모두 멕시코 국적자로 스톡턴 지역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3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운전자가 과거 세 차례 음주운전 전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 중 최근 두 건은 각각 2020년과 2024년에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운전자는 살인, 음주운전 중 중과실 차량 과실치사 6건, 다수의 음주운전 전과 상태에서의 중상해 등 중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특별 가중 사유로 자동차를 이용한 중상해, 범행의 잔혹성과 냉혹성, 범죄의 점증적 심각성, 보호관찰 중 재범 등을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운전자는 현재 병원 치료를 받으면서 교정 당국에 구금된 상태다. AI 생성 기사교통사고 운전자 음주운전 전과 운전자 기소 음주 교통사고
2025.09.13. 7:00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중 가장 흔한 유형 중 하나가 바로 후방 추돌사고(rear-end collision)입니다. 많은 운전자들이 ‘뒤차의 100% 과실’이라고 단정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특히 운전자 간 진술이 엇갈리거나 부상 정도가 심각할 경우, 과실을 가리는 과정이 복잡해집니다. 캘리포니아 법은 원칙적으로 뒤차의 과실을 추정하지만, 이는 ‘반박 가능한 추정(rebuttable presumption)’입니다. 즉, 적절한 증거가 있다면 뒤차의 책임이 줄어들거나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앞차가 이유 없이 급정거한 경우, 뒤차에 기계적 결함이 있어 제동이 불가능했던 경우, 도로 위 갑작스러운 장애물 때문에 사고가 난 경우, 이런 상황에서는 뒤차의 전적인 과실로만 보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뒤차가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거나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면 과실 추정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법원은 과속, 신호 위반, 급정지 등 운전자의 ‘과실(negligence)’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책임 비율을 나눕니다. 추돌사고의 과실 입증에는 목격자 진술, 블랙박스 영상, 사고 재구성 전문가의 분석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후방 추돌 사고에서 캘리포니아 법이 보는 ‘과실’ 과실을 판단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법원은 운전자 중 누군가 ‘과실(negligence)’을 범했는지 여부를 검토합니다. 이는 동일한 상황에서 합리적인 운전자라면 기울였을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법규 위반 과실(negligence per se)’이 적용될 수 있는데, 이는 누군가 교통 법규를 위반하여 사고를 유발했을 때 해당됩니다. 다음은 과실 또는 법규 위반 과실에 해당하는 운전자의 행동 예시입니다 : • 과속 또는 교통 상황에 비해 너무 빠르게 운전 • 안전거리 미확보 (꼬리물기) • 방향 지시등 사용 없이 차선 변경 또는 사각지대 미확인 • 고장 난 브레이크 등 상태로 운전 • 정지 신호 또는 정지 표지판에서 정지하지 않음 • 브레이크 결함 또는 기타 기계적 문제 경찰 보고서, 목격자 진술, 또는 블랙박스 영상 등이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한다면, 후방 추돌 사고의 과실을 명확히 하거나 바꿀 수 있습니다. 후방 추돌 사고의 과실을 입증하는 방법 사고 후 양측 운전자가 서로를 비난하는 것은 흔한 일이며, 명확한 증거가 없다면 주장을 입증하는 과정이 매우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알렉스 차 변호사의 전문성이 빛을 발합니다. 저희 차차차 법률사무소 알렉스차 변호사는 수많은 개인 상해 사건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의뢰인 혼자 힘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체계적으로 처리합니다. 단순히 서류 작업을 돕는 것을 넘어, 목격자 인터뷰, 블랙박스 및 교통 CCTV 영상 분석, 차량 손상 검사 등 사건의 핵심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접근합니다. 또한, 필요하다면 사고 재구성 전문가와 협력하여 사고 발생 경위를 과학적으로 입증해 드립니다. 이처럼 저희가 수집한 철저한 자료는 특히 부상이 심각하거나 장기적인 경우, 보험 회사가 제시하는 불합리한 합의금에 맞서 고객님이 마땅히 받아야 할 모든 개인 상해 피해 보상액을 회수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고객님은 오직 치료와 회복에만 전념하세요. 법적 싸움은 저희가 책임지고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문의:(213)351-3513 / https://alexchalaw.com/ko/car-accidents/미국 교통사고 후방 추돌 과실 입증 과실 추정
2025.08.28. 11:08
지난 22일 오전 6시경 터스틴 지역 5번 프리웨이 북행 차선에서 쓰레기차가 전복되며 불이나 일대가 한때 전면 통제됐다. 소방차와 중장비가 투입돼 진화 및 수습 작업을 벌여 화재를 진압하고 3시간 만에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 전날 밤에도 보일하이츠 인근 5번 프리웨이에서 멜론을 실은 대형 트럭이 사고로 쓰러져 멜론 등 적재물이 도로에 흩어졌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프리웨이 출근길 전면 통제 프리웨이 북행 프리웨이 대형 5번 교통사고 박낙희 CA LA 화재
2025.07.22. 21:10
샌디에이고 카운티 중동부 지역을 남북으로 잇는 67번 주고속도로 선상의 불과 10마일 구간에서 12시간 만에 발생한 두건의 교통사고로 모두 6명이 사망했다. 중상을 입은 사람도 여러 명 있는 것으로 알려져 사망자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첫 번째 사고는 지난 18일 오후 12시40분쯤 아이언 마운틴 로드 인근에서 발생했다. 세 대의 차량이 연루된 이 사고로 총 5명이 사망했다.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차량 한 대는 도로 갓길에서 전소된 채 발견됐고 또 다른 차량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춰 서 있었으며, 세 번째 차량은 길가 벼랑 밑으로 떨어져 화재가 발생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19일 자정 무렵에는 퀘릴 룩 로드 인근에서 한 보행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셰리프국은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드론 수색을 진행하기도 했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67번 주고속도로의 열악한 시야와 교통 안전시설 부족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마야 세풀베다씨는 "이 고속도로는 야간에 시야 확보가 매우 어렵다"며 "신호등이나 정지 표지판이라도 더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참사로 67번 주고속도로의 교통 안전 대책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도로 구조 개선과 조명 및 교통 제어장치의 추가 설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교통사고 사망 주고속도로 선상 교통 안전시설 카운티 셰리프국
2025.07.22. 20:39
토론토교통공사(TTC)가 토론토 경찰청(TPS)과 협력해 스트리트카(Streetcar)를 승하차하는 승객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6주간의 집중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의 이름은 ‘정차는 생명을 구합니다(Stooping Saves Lives)’이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하고 명확하다. "스트리트카가 멈추면, 당신도 멈춰야 한다." TTC와 경찰은 차량, 자전거, 오토바이 등 모든 도로 이용자에게 "문이 열린 스트리트카의 우측을 지나치는 것은 불법"이며, 이로 인해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고한다. 현재 모든 스트리트카 후면에는 이미 ‘Do not pass open doors(열린 문을 지나가지 마시오)’ 문구가 부착돼 있으며, 이번 캠페인에 맞춰 "We Stop. You Stop(우리는 멈춥니다. 당신도 멈추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경고 스티커도 추가로 부착될 예정이다. 6주간 캠페인 기간 동안, 다운타운 대형 전광판, 교통 방송, 오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등을 통해 안전 메시지가 반복적으로 송출된다. 온타리오주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열린 스트리트카 문을 지나친 운전자에게는 최대 183.25달러의 벌금과 벌점 3점이 부과된다. TPS 매트 모이어 경찰총감은 “이번 메시지는 간단하다. 스트리트카가 멈추면, 당신도 완전히 정차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TTC에 따르면, 지난 10년간(2014~2024년) 총 141명의 승객이 스트리트카 승하차 도중 지나가는 차량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이에 대해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은 “시민들은 더 이상 단순한 출퇴근 중에도 위험을 감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TTC 이사회 의장 자말 마이어스 역시 “수 많은 차량들이 스트리트카 문이 열려 있음에도 그냥 지나친다는 것이 문제라며”이라며, 캠페인의 절박한 필요성을 언급했다. 한편, TTC는 장기적으로 자동 단속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올해 초 발표된 시범사업에서는 BC주에 본사를 둔 Gatekeeper Systems Inc.와 협력하여, 정차하지 않은 차량의 번호판을 자동으로 촬영하는 탑재형 단속 카메라를 스트리트카 4대에 설치하는 계획이 공개됐다. 본 시범사업은 내년부터 9개월간 테스트를 거친 뒤 정식 도입될 예정이다. 임영택 기자 [email protected]스트리트카 승하차 스트리트카 승하차 스트리트카 후면 토론토 TTC 토론토교통공사 캠페인 교통사고
2025.07.03. 7:26
뉴욕시 올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2일 시 교통국(DOT)은 "올해 들어 지난 6월 말까지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87명"이라며 "지난해 같은 기간 128명에서 32% 줄었다"고 밝혔다.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뉴욕시 사상 가장 적었던 2018년 상반기와 같은 수준이다. 지난해보다 전기자전거나 스쿠터 등 동력 이륜차로 인한 사망자 수가 급격히 줄어든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시 교통국은 설명했다. 올해 들어 관련 사망자 수는 총 2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3명) 대비 39% 줄었다. 특히 이 중에서도 전기자전거를 타다가 사망한 사람은 지난해 9명에서 올해 6명으로 감소했다. 자동차 운전자나 탑승자 중 교통사고 사망자도 지난해 상반기 29명에서 15명으로 48% 줄었고, 일반 자전거 운전자 사망은 1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도 지난해 63명에서 올해 51명으로 19% 줄었다. 전반적으로 교통사고가 줄어든 가운데, 특히 브롱스(-43%)와 퀸즈(-38%)에서 교통사고가 급격히 줄었다. 퀸즈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 건수는 올 상반기 24명으로 지난해 상반기(39명)보다 15명 줄었다. 교통국은 전반적으로 교통 단속을 강화하고, 안전한 전기자전거 사용을 위해 캠페인을 늘린 것인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특히 브롱스와 퀸즈에서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교차로 디자인을 바꾸고, 안전한 버스 차선을 만들기 위해 투자한 것도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한몫했다는 설명이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교통사고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 상반기 교통사고 뉴욕시 상반기
2025.07.02. 21:06
뉴욕시 교통국(DOT)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교차로의 설계 변경을 추진 중이다. 이번 조치는 교차로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줄이고,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의 가시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DOT는 ‘강화된 자연채광(hardened daylighting)’ 기법을 도입해 교차로 모서리에 물리적 구조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 구조물에는 차단기, 화강암 블록, 화분 등이 포함되며, 차량이 교차로 근처에 주차하는 것을 방지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시야를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DOT에 따르면, 교차로에서 발생하는 사망 사고가 전체의 약 50%를 차지하는 만큼, 이번 설계 변경이 사고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시범 대상은 브루클린의 고위험 교차로 6곳이다. 구체적으로 오션 애비뉴와 처치 애비뉴, 애비뉴 J, 코텔류 로드, 포스터 애비뉴, 베드포드 애비뉴, 럭비 로드 교차점 등이 포함됐다 이 지역들은 평소 교통 안전 인프라가 부족했던 곳으로, 특히 대형 트럭 회전이 빈번해 차량 회전 사고가 자주 발생하던 곳이다. NYPD의 통계에 따르면, 2025년 들어 보행자·자전거 및 이륜 모터가 포함된 교통사고 건수는 2024년 3만9350건에서 3만5110건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 안전 단체들은 DOT의 이번 조치를 환영하면서도, 보다 광범위한 입법 조치를 통해 교차로 안전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차량주차 교통사고 교차로 안전 교차로 모서리 고위험 교차로
2025.06.12. 21:12
LA 한인타운에서 차량과 자전거 간 충돌 사고가 발생해 자전거 운전자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LA경찰국(LAPD) 공보실에 따르면, 사고는 11일 오후 12시 45분경 웨스턴 애비뉴와 올림픽 불러바드 교차로 인근 횡단보도에서 발생했다. 사고 직후 현장에는 일시적인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경찰은 사고 당시 자전거를 몰던 남성이 차량과 부딪혀 도로에 쓰러졌으며,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LAPD는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독자 제공]한인타운 교통사고 한인타운 대낮 la 한인타운 자전거 운전자
2025.06.11. 20:40
시카고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숨지는 주민들의 숫자가 팬데믹 이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쿡카운티 검시소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시카고서 교통사고로 숨진 주민은 모두 1040명이다. 이 가운데 300여명은 보행자였다. 또 200명은 시카고 고속도로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30여명은 14세 이하의 어린이였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기 이전인 2019년의 경우 시카고서는 연간 115명이 교통사고로 숨졌다. 팬데믹이 끝난 2024년에는 이전보다 52%나 증가한 175명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했다. 2025년 4월까지는 32명이 교통사고로 인해 생명을 빼앗긴 것으로 집계됐다. 이렇게 교통사고 사망자가 큰 폭으로 늘어난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팬데믹 당시 늘어나기 시작한 난폭하고 부주의한 운전이 줄어들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특정 위험 구간에서의 사망 사건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대표적인 교통사고 빈발 지역은 플라스키길로 55번 고속도로 남쪽과 72가 사이다. 대형 트럭 운행도 많은 이 구간에서는 과속과 신호 위반 사례가 빈발해 최근에는 길을 건너던 70대 여성이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지기도 했다. 시카고 시청은 최근 과속단속 카메라를 사고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해 모두 200개의 카메라로 단속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최고 제한속도 보다 6마일 이상 운전하는 차량을 적발해 모두 200만건의 과태료를 부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Nathan Park 기자교통사고 시카고 시카고 교통사고 교통사고 사망자 교통사고 빈발
2025.06.06. 13:17
뉴욕 롱아일랜드에서 한인 중학생이 1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나소카운티 경찰국은 지난 19일 오후 6시40분쯤 플라워힐 지역 미들넥로드와 노던불러바드 인근에서 네이선 하(Nathan Ha·12)군이 도로를 건너다 2023년형 포드 픽업트럭에 부딪혀 사망했다고 21일 밝혔다. 숨진 하군은 이 지역 로슬린 중학교 7학년생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직후 하군은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트럭 운전자는 18세 남성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한길 기자교통사고 픽업트럭 한인 중학생 포드 픽업트럭 나소카운티 경찰국
2025.05.22. 22:40
USC 트로전스 남자 농구팀의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던 알리자 아레나스(18)가 교통사고로 인해 병원에 이송돼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ESPN의 농구 인사이더 샴스 샤라니아는 25일, 아레나스가 사고 이후 의학적으로 유도된 혼수상태(medically induced coma)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아레나스는 전 NBA 스타 길버트 아레나스의 아들로, 고교 시절부터 맥도날드 올아메리칸(McDonald’s All-American)으로 선정되는 등 기대를 모아왔다. USC 입학을 앞두고 있던 그는 LA 지역 챗스워스 고등학교 출신이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25일 새벽 5시경 LA 코빈 애비뉴 7900번지에서 발생했다. 아레나스가 운전하던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소화전과 나무를 들이받으면서 차량에 불이 붙었고, 아레나스는 연기를 다량 흡입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LA경찰국(LAPD)의 세르반테스 경관은 당시 차량 내 탑승자가 18세 남성이며, 현재 병원에서 안정적인 상태라고 밝혔다. 다수 매체는 아레나스가 큰 외상은 없지만 연기 흡입이 심해 혼수상태 유도가 ‘표준 치료 절차’라고 전했다. USC 농구팀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며, 그의 회복 경과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I 생성 기사교통사고 의식불명 농구 유망주 의식불명 상태 남자 농구팀
2025.04.24. 13:52
지난 10년 동안 LA시가 진행한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프로젝트가 정치인 관심 부족과 부서 간 소통 부족으로 낙제점을 받았다. 17일 LA데일리뉴스는 감사업체 KPMG 보고서를 인용해 LA시가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프로젝트인 ‘비전제로(Vision Zero Action Plan)’가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는 비전제로의 사업 및 전략 56개 중 절반이 2023년까지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당초 해당 사업 및 전략 목표는 2017년과 2020년 달성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특히 보고서에 따르면 비전제로 프로젝트에 배정된 예산 상당 규모가 사용하지 않은 채 남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 결과 비전제로 목표를 위해 시행돼야 했던 ‘교육 및 홍보, 교통 신호등, 버스 정류장 안전 조명, 도로 구간 안전 프로젝트’ 사업 등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고 한다. 보고서는 예산은 배정됐지만, 정확히 얼마나 사용되지 않았는지도 확인할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비전제로 시행 10년 동안 효과도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행 초기인 2016년 LA시 교통사고 사망자는 260명에서 2017년 244건으로 6% 감소했다. 하지만 당시 LA시가 2020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인다는 목표를 세운 것과 달리, 2020년 309명, 2021년 300명, 2023년 330명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비전제로 시행에도 교통사고 사망자는 늘어난 셈이다. 비전제로는 유럽 등에서 시작한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교통안전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 주요 사업은 도심 제한속도 낮추기, 교통법규 위반 단속 강화, 신호등 및 횡단보도 확충, 보행자 및 자전거 전용도로 확대 등이다. 지난 2015년 당시 에릭 가세티 시장은 LA 지역 교통사고 발생 및 사망자 줄이기를 목표로 비전제로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비전제로 프로젝트 시행을 위해 LA교통국(DOT)을 중심으로 LA경찰국(LAPD) 등 시 산하 부서 대표들로 구성된 위원회도 구성했다. 이에 대해 신문은 비전제로 프로젝트에 대한 정치인의 무관심과 부서 간 협력 부진이 목표 미달성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비전제로 위원회는 지난 2018년부터 회의를 중단한 것으로 드러났다. LA교통국 측은 프로젝트 목표 미달성 지적과 관련, 지난 10년 동안 보행자 안전강화 및 신호등 시스템 업그레이드, 자전거 도로 확충, 횡단보도 개선 등 6700개 이상 안전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편 KPMG는 비전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 간 소통 및 협력 재개, 프로젝트 총괄 위원회 재설립, 사업 및 전략 계획 재조정 등 37개 세부 방안을 제안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교통사고 사망자 교통사고 사망자 la시 교통사고 결과 비전제
2025.04.17. 21:51
2025년 1분기 뉴욕시 교통사고 사망자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과 시 교통국은 올해 1~3월 교통사고 사망자가 총 41명으로, 전년 동기(65명)보다 24명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관련 통계 집계 이래 두 번째로 낮은 수치다. 가장 낮았던 해는 2018년으로 당시 사망자는 40명이었다. 보행자, 자전거·오토바이 등 이륜차 운전자, 자동차 탑승자 등 모든 교통 참여자에서 사망자 수가 감소했으며, 부상자 수 역시 같은 기간 9599명에서 7936명으로 줄었다. 아담스 행정부는 이러한 성과를 ‘비전 제로(Vision Zero)’ 정책과 도로 안전 인프라 투자 덕분으로 보고 있다. 시정부는 지난 3년간 총 150만 스퀘어피트의 보행 공간을 신설하고, 5700개 이상의 교차로 안전 개선, 자전거 전용차로 87.5마일 설치, 과속 단속 카메라 24시간 운영 확대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적색신호 위반 단속 카메라도 150곳에서 600곳으로 늘렸다. 교통국은 향후에도 다년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로 설계 개선과 정책적 보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교통사고 사망자 교통사고 사망자 뉴욕시 교통사고 당시 사망자
2025.04.02. 20:06
AI 생성 기사영상 교통사고 차량
2025.03.04. 14:15
LA한인타운에서 차량 충돌로 인해 보행자 포함 4명이 부상을 입었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24일 오전 5시 55분쯤 웨스턴 애비뉴와 3가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검은색 쉐보레 볼트와 빨간색 기아 스팅어가 충돌 사고를 일으켰다. 이 과정에서 차량 한 대가 보도 위로 돌진해 인도에서 타말레를 판매하던 여성을 들이받았다. 이 여성은 중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다른 한 부상자도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밖에 2 명은 경상 부상으로 정확한 상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LAPD는 현재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피해자와 운전자 신원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강한길 기자한인타운 교통사고 이송 la한인타운 중태로 병원 차량 충돌
2025.02.24. 16:46
최근 뉴욕시에서는 총격으로 사망할 가능성보다 교통사고로 사망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비영리단체 ‘교통대안(Transportation Alternatives)’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뉴욕시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253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총격으로 사망한 이들의 수(203명)보다 50명 많다. 2023년 뉴욕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59명이었던 반면, 총격 사망자 수는 224명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보다 적었다. 뉴욕시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준은 10년 전과 거의 비슷한 수준인 반면, 총격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줄어든 것이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온 배경이다. 2014년 기준 뉴욕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59명으로 팬데믹 이후 잠깐 급증(276명)한 것을 제외하면 비슷한 수준이다. 올 1월 뉴욕시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51건으로, 지난해 1월(65건)에 비해 21.5% 감소했다. 1월 기준 총격 사건은 NYPD가 총격 데이터를 30년 전부터 수집한 이래 가장 적은 수준이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교통사고 사망자 교통사고 사망자 뉴욕시 교통사고 기준 뉴욕시
2025.02.13. 21:49
지난 1월 한 달 간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17명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이같은 숫자는 예년에 비해 감소한 것이다. 샌디에이고 정부기관협의회(SANDAG)는 지난 3일 1월 교통사고 사망자 숫자를 토대로 올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가 204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022년의 284명에 비해 80명이 감소한 것으로 2014년 이후 가장 적은 숫자다. 김영민 기자교통사고 사망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예상 샌디에이고 정부기관협의회
2025.02.04. 20:26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살인사건 희생자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 전문 매체 크로스타운은 LA경찰국(LAPD) 통계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LA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302명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매체는 지난해 집계된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 대비 12.5% 감소했다고 전했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상승 곡선을 보이던 교통사고 사망자는 4년 만에 처음으로 줄었다. LA시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0년 242명, 2021년 294명, 2022년 314명, 2023년 34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했지만, 안심하기는 이르다.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살인사건 희생자보다 많았다.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28일까지 보고된 살인사건 희생자는 268명으로, 교통사고 사망자보다 약 13% 적었다. 2023년에도 교통사고 사망자는 살인사건 희생자보다 많았다. 당시 교통사고 사망자는 345명으로, 살인사건 희생자 327명보다 5.5%나 높게 나타났다. 교통사고 사망률이 높은 원인으로는 ‘보행자 안전 미확보’가 꼽히고 있다. 전문가는 가로등 부족, 열악한 도로 환경, 휴대폰 사용으로 인한 부주의 등이 보행자 사망을 키우는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해 교통사고로 사망한 보행자는 170명으로, 교통사고 전체 사망자의 56%를 차지했다. 보행자 사망자 중 98명은 뺑소니 등 차량에 치여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해 LA 한인타운은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 지역으로 보고됐다.〈본지 1월 27일자 A-3면〉지난해 12월 15일부터 지난 11일까지 LAPD 올림픽·윌셔·퍼시픽·할리우드·웨스트LA 5개 경찰서에 신고된 뺑소니 교통사고는 35건으로 집계됐고, 이 중 26%인 9건은 LA 한인타운이 포함된 올림픽 경찰서 관할로 나타났다. 김경준 기자사망자 교통사고 302명살인사건 사망자 교통사고 사망자 보행자 교통사고
2025.01.27. 20:37
LA한인타운이 뺑소니 등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 지역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다. LA경찰국(LAPD)과 LA소방국(LAFD) 등에 따르면 최근 석 달 사이 LA한인타운에서는 보행자 교통사고로 3명 이상이 숨지고 4명 이상이 중상을 입었다. 특히 피해자 모두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뺑소니 사고의 심각성은 통계로도 나타난다. LAPD 데이터를 보면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지난 11일까지 LAPD 산하 올림픽·윌셔·퍼시픽·할리우드·웨스트LA 등 5개 경찰서에 신고된 뺑소니 교통사고는 35건(중범 혐의 31건)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LA한인타운 관할 올림픽 경찰서의 뺑소니 교통사고는 9건(중범 혐의 8건)으로 5개 경찰서 전체 뺑소니 교통사고 중 26%나 차지했다. 한인타운에서 발생하는 뺑소니 사고는 주요 대로는 물론이고 주택가에서도 벌어지고 있다. 뺑소니 사고는 주로 이른 새벽이나 늦은 밤에 발생했다. 인적이 드문 시간에 발생하다 보니 LAPD는 목격자를 찾는 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 지난달 22일 오전 2시 35분 윌셔 불러바드와 카탈리나 스트리트에서는 세단을 몰던 운전자가 행인을 치고 달아났다. 이날 사고로 피해자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달 20일 오후 6시 40분쯤 LA한인타운 뉴햄프셔 애비뉴와 8가 스트리트에서는 70대 남성 보행자가 흰색 포드 F150 픽업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픽업트럭을 몰던 운전자는 교통사고 직후 차를 멈추지 않고 달아났다. 피해자는 중상을 입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26일 오전 6시쯤 웨스턴 애비뉴와 7가에서는 애큐라 차량을 몰던 운전자가 80대 남성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뒤 현장에서 도주했다. 한인타운 무단횡단도 보행자 교통사고 피해를 키우는 원인 중 하나다. 지난해 11월 18일 웨스턴 애비뉴와 모네테 애비뉴에서는 20대 남녀가 무단횡단을 하다 도로 중앙선에 서 있던 도중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장면이 찍힌 영상에서는 도요타 캠리를 몰던 운전자가 중앙선에 서 있던 남녀를 친 뒤 곧바로 도주하는 장면이 담겼다. 현재 LAPD는 뺑소니 교통사고 목격자 제보로 용의자를 체포할 경우 2만5000~5만 달러를 보상한다. 운전자가 인명 피해가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을 벗어나면, 과실 유무와 상관없이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LAPD 한 관계자는 “차량 운전자가 만약 교통사고에 연루될 경우에는 사고 직후 최대한 안전하게 ‘정차’해야 하고 이후 911 등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며 “신원 확인 등을 위해 사고 현장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캘리포니아 교통안전국(OTS)과 교통국(Caltrans) 등은 지난 10년 동안 교통사고로 인한 보행자 사망자가 600명에서 1100명 수준으로 늘었다며, 가장 큰 원인으로 ‘무단횡단(jaywalking)’을 꼽았다. 당국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방법으로 ▶밤에 밝은 색상 옷 입기 ▶무단횡단 금지 ▶횡단보도 건널 때 셀폰 사용 금지 ▶인도 걷기 습관화 등을 권고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한인타운 교통사고 la한인타운 보행자 보행자 교통사고 뺑소니 교통사고
2025.01.26.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