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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차기 회장 물밑 경쟁…LA평통 중앙대 출신들 물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22기 자문위원 후보자 추천이 마감됐다. 정원에는 다소 밑돌았지만, LA와 오렌지카운티·샌디에이고(OCSD) 협의회의 차기 회장 선출을 둘러싼 물밑 경쟁이 뜨겁다.   22일 LA평통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마감된 22기 자문위원 후보 접수는 정원(LA 약 130명, OCSD 약 90명)에 다소 못 미쳤다. 민주평통 사무처는 청년과 여성 위원을 중심으로 국민참여 공모 등을 통해 보강할 예정이다. 차기 자문위원 임기는 11월 1일부터 시작된다.   LA협의회에서는 중앙대 출신 인사들이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21기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양학봉 고문, 임종택 고문, 장병우 상임부회장이 차기 회장 후보로 물망에 올랐다. 한 후보자는 “해외 민주평통은 진보와 보수를 아울러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여론을 대통령과 사무처에 전달하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OCSD협의회에서는 곽도원 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 회장과 임천빈 샌디에이고 한인회 명예회장 등이 차기 회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임천빈 명예회장은 OCSD 차기 회장이 아닌 원로로서 OCSD 협의회 후원과 지원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민주평통 사무처는 22기 자문위원 최종 명단을 10월 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민주평통 차기회장 민주평통 차기회장 미주지역 민주평통 회장 물밑경쟁

2025.09.22. 19:59

민주평통, 청년·여성 찾기 안간힘…LA·OCSD, 오늘 후보 추천 마감

청년층과 여성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자문위원(22기) 후보자 추천 마감을 연장했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가 신청서 접수를 15일(오늘) 마감한다.   대통령 자문기관인 민주평통은 그동안 젊은 층의 무관심 등으로 세대교체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민주평통 사무처(사무처장 방용승)는 당초 지난 10일 후보자 추천을 마감할 예정이었으나 모집 기한을 닷새나 연장하면서 청년층과 여성 등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LA협의회와 오렌지·샌디에이고(OCSD) 협의회의 경우 젊은 층의 참여가 저조한 데다 한인사회 및 모국과의 소통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차세대 육성과 세대교체가 절실한 상황이다.   실제 LA와 OCSD 평통은 오랫동안 차세대 자문위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실제로 20~40대의 관심은 저조하다.   한 자문위원은 “평통 모임에 나가면 평균 연령이 60대 이상일 정도”라며 “젊은 층의 한국 관심 저하가 요인이지만, 세대교체와 소통 강화를 위해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홍보 부족 지적도 나온다. 한 인사는 “모집 광고가 마감 직전 신문에 실렸다”며 “보다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했다”고 전했다.   LA와 OCSD 평통은 미주 지역 20개 협의회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주로 30~40대 정치인·학자·기업인·차세대 등 ‘글로벌 코리안 리더’ 발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2기의 경우 청년(45세 이하) 자문위원 비율이 27.5%에서 30%로, 여성 비율은 35%에서 40%로 확대됐다. 자문위원으로 위촉되면 지역 세미나, 한국 방문 시 대통령 면담, 공공외교 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다.   LA평통에 따르면 현재 약 150명이 자문위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용태 LA평통 회장은 “평통엔 ‘젊은 피’가 꼭 필요하다”며 “한반도 문제를 잘 몰라도 대한민국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게 평통 자문위원”이라고 했다.   22기 자문위원의 임기는 오는 11월 1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다. LA에서 약 130명, 오렌지·샌디에이고(OCSD)에서 약 90명이 위촉된다.   한편,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10월까지 최종 위촉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민주평통 자문위원 민주평통 자문위원 여성 자문위원 자문위원 후보자

2025.09.14. 19:50

제22기 평통 자문위원 모집…10일까지 LA총영사관 접수

이재명 정부 첫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자문위원 모집이 시작됐다. 국민주권정부의 대북정책을 지지하고 한반도 평화정착 활동에 관심 있는 이는 지원할 수 있다.   민주평통 사무처(사무처장 방용승)는 제22기 자문위원 위촉 절차에 돌입했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민주평통은 대통령 직속 헌법기구로,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의 평화정책을 지원한다.   사무처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주권정부의 자문기구로 탈바꿈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대북·통일정책 사회적 대화를 추진하기 위해 숙의·공론 역량을 갖춘 인사를 적극 영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2기 자문위원은 총 2만2000명 규모로 한국 1만8000명(지방의원 3500명, 직능대표 1만4500명), 해외 4000명을 위촉한다.     해외는 한인 정치인·학자·기업인·차세대 등 ‘글로벌 코리안 리더’에 초점을 두고 재외공관 추천 또는 공모 방식으로 선발한다. 청년(45세 이하)과 여성 비율도 30~40%로 확대된다. 임기는 1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미주 지역은 LA협의회 약 130명,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 약 90명 등 20개 협의회 총 720명 내외가 위촉된다.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두 협의회 자문위원 후보자를 10일까지 접수받고, 10월 위촉을 마무리한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시민권자 포함)으로 2007년 11월 1일 이전 출생자다.   추천 기준은 ▶평화통일 역량 결집 ▶지지 기반 확산 ▶국익 실현 단체 대표 ▶동포사회 선도 및 화합형 인사 ▶공공외교 사절 ▶글로벌 인재 등이다.     다만 21기 활동 저조자나 범죄경력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LA총영사관 민원실 직접 방문 또는 우편(3243 Wilshire Blvd #402, LA, CA 90010,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 신청서류’ 표기)으로 하면 된다.   ▶문의: (213)385-9300 내선 402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민주평통 자문위원 민주평통 자문위원 자문위원 모집 해외협의회 자문위원

2025.09.01. 18:00

출장소·민주평통·달라스 한인회,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주달라스 영사출장소(소장 도광헌),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회장 오원성)가 달라스 한인회(회장 김성한)와 공동 주최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지난 15일(금) 오전 11시 어빙에 소재한 달라스 중앙감리교회(담임목사 배연택) 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달라스 한인회는 한국 정부가 제80주년을 기념해 대대적으로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 것과 기조를 같이해 근래에 보기 드문 규모와 형식으로 경축식을 개최했다. 달라스 중앙감리교회 체육관에는 대형 LED 스크린이 설치돼 광안리 드론쇼, 이재명 대통령 경축사, 그리고 광복 80주년 기념 영상을 상영했다. 또한 현악 4중주단과 달라스 챔버 콰이어 등의 축하 공연이 가미돼 격조 있는 경축식이 됐다는 평을 받았다. 이재명 대통령의 경축사가 영상으로 상영된 후 주달라스 영사 출장소 도광헌 소장은 재외동포들에게 보내는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 메시지를 대독했다. 달라스 한인회 김성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오늘날 글로벌 사회에서 케이팝, 케이 드라마, 케이 푸드 등 문화를 선도하는 국가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독립운동으로 조국의 광복을 이끌어낸 선조들의 덕분이라며, 달라스 한인사회가 단합된 마음으로 그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오원성 회장은 “지난 80년 동안 이룬 한강의 기적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면서 현재 미완의 광복을 완성된 광복으로 만들자”며 “앞으로 20년 안에 광복 100주년이 되는 해까지 남북을 하나로 만드는 원 코리아(One Korea) 통일만이 완전한 광복이라 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광복 80주년 기념 영상 상영 후 달라스 월남참전 전우회 회원들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이 이어졌다. 이날 경축식은 광복절 노래 합창에 이은 축하 공연으로 막을 내렸다. 경축식 후에는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회장 이송영)이 제공한 음식이 오찬으로 제공됐다.   〈토니 채 기자〉  민주평통 출장소 광복절 경축식이 주달라스 영사출장소 민주평통 달라스

2025.08.2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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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탈북민 지원 공로자에 표창장 수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회장 오원성)가 장철웅 차세대분과 위원장과 로이스 김 PCB뱅크 텍사스 본부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달라스 협의회는 지난 12일(화) 오후 6시 달라스 협의회 사무실에서 달라스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탈북민들이 낯선 땅에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도록 선행을 베풀어 모범을 보인 장철웅 위원장과 로이스 김 본부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장철웅 위원장은 탈북민 조이 김씨가 달라스로 이주한 후 낯선 곳에서의 삶을 살고 있을 때 말벗이 되어주고 격려해줬다. 특히 조이 김 씨의 아파트 2층에는 흑인이 살고 있었는데, 조이 김 씨가 불안해하자 장철웅 위원장은 자비로 CCTV를 설치해 주는 선행을 베풀었다. 장철웅 위원장은 또한 조이 김씨 자녀에게 장학금 1천 달러를 제공했다. 장 위원장은 또 다른 탈북민 스테파니 김(가명) 씨의 자녀 자녀 2명에게도 장학금을 제공했다. 로이스 김 본부장은 자신이 과거 변호사 사무실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탈북민 행 킴씨가 영주권을 취득하는 데 도움을 제공했다. 로이스 김 본부장은 또한 탈북민 조이 김 씨의 차량 구입 자금 모금에도 동참해 큰 도움을 제공했다. 오원성 회장은 “우리나라 속담에 ‘찬물도 상이라면 좋다’는 말이 있다”며 “좋은 일을 하신 분들의 발자취는 언젠가는 밝은 빛이 되어 세상을 아름답게 비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철웅 위원장과 로이스 김 본부장에게 표창을 하게 된 동기는 이웃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로, 다른 사람들이 행실을 보고 배우게 하는 최고의 교육 방법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오원성 회장은 “또한 표창은 단체 발전 또는 생존과도 직결되고 단합의 원동력을 제공한다”며 “오늘 두 분께 드리는 표창은 사회 발전에 기여한 분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봉사를 통한 사회적 연대감을 확산시켜 이웃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증진시키기 위함이다. 표창으로 봉사활동에 대한 가치를 놓이면 더 많이 참여하는 효과를 얻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오원성 회장은 “표창 받는 분들의 가족들도 자부심이 상당히 크리라 생각한다”며 “선행을 베푸는 부모를 보고 자란 자녀들은 성인이 되어서 타인을 돕는 희생정신이 남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표창장 수여식에는 김영호 민주평통 미주 운영위원과 김성한 달라스 한인회장이 함께 해 장철웅 위원장과 로이스 김 본부장을 격려했다. 한편, 달라스 협의회는 지난 5일(화) 마지막 탈북민 멘토링 모임을 개최하면서 제21기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모임은 그동안 달라스 협의회가 펼쳐온 북한 이탈 주민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도움을 제공한 사람들에 대한 감사의 자리로 마련됐다. 오원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21기 달라스 협의회와 인연을 맺은 연광규 목사님, 조이 킴, 행 킴 등, 북에 두고 온 가족들에 대한 그리움을 참고 견디시느라 얼마나 힘들었을지 위로를 드린다”며 “저는 이분들로부터 목숨 걸고 암흑을 탈출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들으면서, 자유의 땅에 살면서도 자유가 얼마나 좋은 지 모르고 살았던 지난날을 반성하게 되었다. 자유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 주신 북한 이탈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제21기 활동을 펴는 동안 한국 정부를 대표해 도움을 제공한 도광헌 소장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토니 채 기자〉민주평통 달라스 달라스 협의회 탈북민 조이 달라스 지역

2025.08.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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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북한 이탈 주민 멘토링 모임 개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회장 오원성)이 북한 이탈 주민들과 마지막 멘토링 세션을 가졌다. 지난 5일(화) 낮 12시 로얄레인에 소재한 한식당 이대감에서 열린 멘토링 행사에는 탈북민 연광규 목사, 조이 킴씨, 그리고 행 킴씨 부부가 참석했다. 이 외에 주달라스영사출장소 도광헌 소장, 김영호 민주평통 미주 운영위원, 달라스 협의회 이정순 상임위원, 정숙희 상임위원, 김미희 간사, 전성우 부간사, 김춘자 부회장, 장철웅 차세대위원장, 박성신 문화예술위원장, 오현주 자문위원, 그리고 김성한 달라스 한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행 킴씨가 영주권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한 PCB뱅크 로이스 김 본부장도 함께 했다. 이날 모임은 그동안 달라스 협의회가 펼쳐온 북한 이탈 주민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도움을 제공한 사람들에 대한 감사의 자리로 마련됐다. 오원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21기 달라스 협의회와 인연을 맺은 연광규 목사님, 조이 킴, 행 킴 등, 북에 두고 온 가족들에 대한 그리움을 참고 견디시느라 얼마나 힘들었을지 위로를 드린다”며 “저는 이분들로부터 목숨 걸고 암흑을 탈출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들으면서, 자유의 땅에 살면서도 자유가 얼마나 좋은 지 모르고 살았던 지난날을 반성하게 되었다. 자유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 주신 북한 이탈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오원성 회장은 제21기 활동을 펴는 동안 한국 정부를 대표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제공한 도광헌 소장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원성 회장은 장철웅 차세대분과 위원장과 로이스 김 PCB뱅크 본부장에게 특별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철웅 위원장은 조이 킴씨가 처음 달라스에 정착할 때 여자 혼자 사는 집에서 안절부절 불안해하자, 자비로 CCTV를 설치해 주고 북에 있는 아들명의로 1천불 장학금을 쾌척하는 등 선행을 베풀었다. 로이스 김 본부장은 조이 킴씨 차량지원에 앞장섰고, 변호사 사무실에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행 킴씨가 영주권을 받도록 무료로 지원했다. 이날 멘토링 모임에서는 연광규 목사, 조이 킴, 행 킴씨가 그동안 달라스 협의회와 함께 보낸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영호 미주 운영위원은 이날 멘토링 모임 후 “오원성 회장 이하 제21시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수고가 많았다”며 “특히 탈북민 멘토링은 전세계 민주평통 협의회들에게 모범이 되었다”고 평했다 달라스 협의회의 북한 이탈 주민 창업 및 취업 멘토링의 정점은 조이 김 씨가 달라스 협의회의 도움으로 중고차량을 구입해 달라스에서 안정된 직장생활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달라스 협의회 산하 ‘북한 이탈 주민 창업 및 취업 멘토링’ 팀은 지난해 7월 조이 김 씨가 미용사 자격증 시험에 최종 합격한 것을 축하며 조이 김 씨가 미용사로서 안정된 직장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차량을 구입하는 게 급선무라고 판단했다. 이에 7월 23일(화) 열린 제3차 회의에서 차량구입에 필요한 다운페이먼트 5천 달러를 모금해 조이 김 씨가 차량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돕기로 결정한 바 있다. 동포사회에서는 달라스 한인 문화센터 정창수 이사장, 로이스 김 PCB뱅크 본부장, 크리스티 홍 뱅크오브호프 로얄레인 지점장, 로얄건강백화점 이지현 대표 등이 모금에 참여했다.     〈토니 채 기자〉북한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이탈 주민들 김성한 달라스

2025.08.0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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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차기 자문위원 모집 ‘감감소식’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모집이 지연되고 있다.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이 수석부의장과 사무처장을 임명한 후에 한국 사무처가 차기 자문위원 모집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LA협의회(회장 이용태, 이하 LA평통)에 따르면 현 21기 자문위원 임기는 8월 31일까지다.     통상 자문위원 임기는 2년이다. 이에 따라 사무처(수석부의장 김관용, 사무처장 태영호)는 22기 자문위원 인선을 위해 지난 5월 모집 공고를 진행해야 했다.   하지만 대통령 탄핵과 21대 대통령 선거로 인해서 22기 자문위원 모집 공고가 전면 중단됐다. 새 정부가 출범했지만 현 수석부의장과 사무처장 모두 전 정권 시절 임명된 인사로, 내부 인선 정비가 선행돼야 하는 상황이다.   LA평통 측은 “차기 자문위원 모집이 늦어지면 현 자문위원들의 임기가 연장될 수 있다”며 “이르면 이달 말쯤 모집 공고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22기 민주평통은 새 정부의 대북 정책 기조에 맞게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 및 남북관계 개선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민주평통 자문위원 자문위원 모집 차기 자문위원 민주평통 차기

2025.07.07. 20:07

오원성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장, 출장소에 6.25 전쟁 사료 기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오원성 회장이 지난 6월17일, 주달라스영사출장소를 방문해 본인이 소장하고 있던 6.25 전쟁과 관련된 역사 자료 3점을 도광헌 출장소장에게 기증했다. 오원성 회장이 이번에 기증한 사료는 오원성 회장이 운영하는 도넛샵의 한 단골 고객이었던 밥 코넬(Bob Connel) 6.25 전쟁 참전용사가 약 15년 전에 전해준 것으로, 6.25 전쟁 당시의 상황을 잘 설명해주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료로 평가된다. 오원성 회장이 기증한 첫 번째 사료는 미국 전쟁부 군사정보국(Military Intelligence Division, War Department)에서 1945년 9월 18일 발간한 한국 작전지도(Terrain Handbook KOREA)다. 이 작전지도에는 장진호 전투의 주역으로 지난 5월 5일 미국 DFW 국립묘지에 안장된 고 리차드 캐리(Richard E. Carey) 예비역 중장이 2017년 7월 25일에 남긴 친필 사인도 있다. 두 번째 사료는 한국전에 참전한 미군들이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제작한 교재 〈현대한미회화〉(1945년 10월 10일 동화당 발행)다. 세 번째 사료는 사진 스캔 자료 147점이 들어 있는 CD다. 이 CD에는 6.25 전쟁이 끝나고 죽은 병사들을 서로의 품으로 돌려보내던 ‘오페레이션 글로리’(OPERATION GLORY, 유해교환 작전)가 실제로 수행됐음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과 그 외 자료들이 담겨있다. ‘오퍼레이션 글로리’는 단순한 시신 교환을 넘어 전쟁 중에도 전사자 및 포로, 민간인 등 모든 인명을 보호해야 한다는 제네바 협약을 실천한 작전이기에 상징하는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1953년 정전협정 이후, UN과 북한은 전사자 송환을 위해 1954년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이 작전을 진행했다. 당시 유엔군이 중공 북한군에 인도한 시신은 약 1만4천구였고, 북한군이 유엔군에 인도한 시신은 4,023구인 것으로 역사에 기록되고 있다. 오원성 회장은 이번 사료 기증에 대해 “죽은 자를 기억하는 나라가 강한 국가”라면서 “6.25 전쟁 당시 시행한 오퍼레이션 글로리는 국제사회가 함께 전사자에게 예우를 갖추었던 작전”이라고 그 의미를 설명했다. 오원성 회장은 “집 정리를 하는 과정에서 그 동안 잊고 있었던 자료를 찾게 됐다”며 “이 자료가 6.25 전쟁의 역사를 기억하는 귀한 곳에 사용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출장소는 이 사료를 한국내 유관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니 채 기자〉협의회장 민주평통 오원성 회장 전쟁부 군사정보국 전쟁 참전용사

2025.07.0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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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인선철 다가왔지만 ‘아주 조용’

한국의 6월 대선으로 인해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구성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워싱턴협의회를 비롯한 민주평통은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말미암아 5월 대선을 치르고 6월 평통위원 희망자 접수와 추천위원회 구성, 8월 회장, 간사, 자문위원 발표를 하고 9월 출범을 한 것이 제17대부터 관례로 이어져왔다. 이전에는 3월이나 4월에 접수가 시작됐다.   하지만 올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6월3일 조기대선이 치러짐에 따라 다시 한번 평통위원 구성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제22기 워싱턴평통 참가 희망자 모집은 이달 말이나 8월 초 사이에 이뤄질 가능성이 있어 보여 덩달아 출범도 늦어질 수 밖에 없다. 워싱턴 총영사관이나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는 2일 현재까지 제22기 구성과 관련된 어떠한 내용도 민주평통 사무처로부터 전달 받은 것이 없다며 답답해 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워싱턴협의회는 내달 17일 제21기 종무식 개최를 할 예정이어서 이후 제22기 출범 때까지는 민주평통 공백 상태가 된다. 워싱턴협의회 차기 회장 인선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권이 보수에서 진보로 바뀌는 바람에 한인사회에서는 벌써 보이지 않는 물밑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년 전인 제21기에는 회장 자리를 놓고 약 12명이 경쟁을 벌였다. 제21기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는 약 10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22기는 120명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민주평통 인선철 민주평통 인선철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 민주평통 사무처

2025.07.0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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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주 감사원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 행사 참석

 뉴욕협의회 민주평통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감사원 아시안 행사 참석

2025.05.2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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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뉴욕협의회, 경상북도에 산불 피해복구 성금 전달

 뉴욕협의회 민주평통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산불 피해복구

2025.04.2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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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뉴욕협의회, 대한민국 산불 피해 모금운동

 뉴욕협의회 민주평통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2025.04.0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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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LA협의회 2025년 시무식

  21기 민주평통 LA협의회(회장 이용태.이하  LA평통)는 6일 평통 사무실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가졌다. LA평통 회장단과 자문위원들은 헌법상 대통령 자문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LA평통 제공]민주평통 la협의회 민주평통 la협의회 평화통일 공감대 헌법상 대통령

2025.01.0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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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뉴욕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 및 2024 평통인의 밤 개최

 뉴욕협의회 민주평통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2024.12.2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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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LA-송파 자매결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회장)와 송파구 협의회(회장 홍재성)가 자매결연을 맺었다. 두 협의회 자문위원들은 지난 9일 송파구 더스페이스138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인적교류 및 평화통일 운동을 함께 펼쳐나가기로 했다. 자문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A평통 제공]  민주평통 자매결연 송파 자매결연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매결연 협약 송파구 협의회

2024.09.1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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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북한 이탈주민 창업 및 취업 멘토링’ 결실 맺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회장 오원성)가 추진해온 ‘북한 이탈주민 창업 및 취업 멘토링’ 프로젝트가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 그동안 멘토링을 받아왔던 탈북민 조이 김 씨가 달라스 협의회의 도움으로 중고차량을 구입해 달라스에서 안정된 직장생활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달라스 협의회 산하 ‘북한 이탈주민 창업 및 취업 멘토링’ 팀은 올해 7월 조이 김 씨가 미용사 자격증 시험에 최종 합격한 것을 축하며 조이 김 씨가 미용사로서 안정된 직장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차량을 구입하는 게 급선무라고 판단했다. 이에 7월 23일(화) 열린 제3차 회의에서 차량구입에 필요한 다운페이먼트 5천 달러를 모금해 조이 김 씨가 차량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돕기로 결정했다. 조이 김 씨는 최근 멘토링 팀으로부터 지원받은 5천 달러를 바탕으로 1만 달러의 중고 현대차 SUV 차량을 구입했다. 동포사회에서는 달라스 한인 문화센터 정창수 이사장, 로이스 김 PCB뱅크 본부장, 크리스티 홍 뱅크오브호프 로얄레인 지점장, 로얄건강백화점 이지현 대표 등이 모금에 참여했다.   달라스 협의회에서는 배정순, 이범인, 김광현, 김지나, 전갑수, 박기남, 박길자, 이오선, 추메리, 박부연, 이송영, 박순자, 진영선, 김춘자, 김미희 자문위원과 오원성 협의회장이 모금에 참여했다. 달라스 협의회는 지난 27일(화) 조이 김 씨를 달라스 협의회 사무실에서 만나 격려하는 한편 조이 김 씨가 구입한 중고차량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이 김 씨는 “차량을 구매하는 데 달라스 협의회 및 동포 여러분들이 도움을 줘서 정말 고맙다”며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제가 빨리 이 곳에 정착해 앞으로 저와 같은 탈북민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원성 회장은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아 탈북민 조이 김씨가 이제 한인동포사회에 진정한 가족의 일원으로 살아가게 되었다”며 “목숨 걸고 자유를 찾아온 탈북민 조이 김씨의 발걸음이 헛되지 않도록 도와 자유와 행복을 누리는 일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게 되어 한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오원성 회장은 “조이 김씨가 미국땅에서 행복하게 사는 것은 곧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지는 일이기도 하다”며 “앞으로 조이 김씨는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자유의 땅에서 성공 모델이 된 다음, 향후 찾아오는 탈북민들을 지원하는 일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달라스 협의회의 이번 성과는 올해 1월 태영호 민주평통 사무처장이 발의한 ‘북한 이탈주민의 날’에서 시작됐다. 올해 1월 17일(수) 달라스 협의회는 루이스빌 시온마켓 앞에서 ‘북한 이탈주민의 날’ 제정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그 후 관련 법안이 제정이 됐다는 발표가 나오자 달라스 협의회는 2월 21일(수) 캐롤튼 H마트 앞에서 환영 성명서를 발표했고, 4월19일(금)에는 ‘북한 이탈주민 창업 및 취업 멘토링 팀’을 내부적으로 개설해 전세계 협의회들 가운데 가장 빠르게 ‘북한 이탈주민분과’를 신설했다. 멘토링 팀장에 김춘자 부회장이 임명됐고 위원으로 박순자 여성분과위원장, 진영선 탈북민분과 위원장, 추메리 복지분과 위원장, 엄명희 명예고문을 임명하고 김미희 간사와 이정우 수석부회장이 합류했다. 5월 11일 열린 멘토링 제1차 회의에서는 탈북민 각자의 적성에 맞는 맞춤형 멘토링에 대한 계획을 세웠고, 이 때 장철웅 차세대분과 위원장과 이오선 자문위원이 멘토링 팀에 합류했다. 그 후 달라스 협의회는 7월 15일(월) 제1회 북한 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그 후 여러 차례 회의를 개최한 멘토링 팀은 미용사 자격증 시험에 최종 합격한 조이 김 씨가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5천 달러의 차량 구매 다운페이먼트를 모금했고, 이를 조이 김 씨에게 전달했다.   〈토니 채 기자〉북한 민주평통 취업 멘토링 이탈주민 창업 민주평통 달라스

2024.08.2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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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제3차 북한 이탈주민 멘토링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회장 오원성)는 지난 7월23일(화) 오후 5시 캐롤튼 소재 모 한식당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창업 및 취업 멘토링 3차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20여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 제1호 의안은 지난해 9월부터 달라스에 정착하고 있는 탈북민 김조이씨가 최근 미용사 최종 시험에 합격한 후 취업 인터뷰를 위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차량이 없어 불편한 점을 도와주기 위한 방법에 대한 논의였다. 자문위원들은 일단 중고차를 마련하기 위해 다운페이먼트 목적의 5천 달러를 모으기로 합의하고, 자문위원들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참여를 독려하기로 결정했다.   제2호 의안은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 및 통일문화 한마당 잔치에서 탈북민과 100여명의 동포들을 초청해 성황리에 마친 것을 자축하며 탈북민분과(팀장 김춘자 부회장) 소속인원을 현재 11명에서 대폭 늘려야 내년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날 기념식을 순조롭게 마칠 수 있다는데 합의했다. 제3호 의안은 오는 9월 13일(금) 11시에 광명시청에서 민주평통 광명시협의회(회장 오윤배)와 자매결연을 맺기로 한 내용을 박부연 부회장이 공개하면서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진행되는 미주지역회의에 참여하는 30여명의 달라스협의회 자문위원들이 함께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회의를 마친 자문위원들은 북한인권개선 10차 순회 캠페인을 벌이며 구호를 제창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외국인 3명에게 북한인권개선의 필요성을 설명하자 그들도 함께 구호를 외치며 북한 주민들의 열악한 인권 환경을 국제사회에 고발하는데 동참했다. 달라스 협의회는 8월 27일(화)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샌드위치 200여개를 만들어 북텍사스 알링턴 시청과 경찰국, 그리고 소방국을 직접 방문해 샌드위치를 전달키로 하고, 경찰관들과 소방관들이 시민의 안전을 지켜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동시에 공공외교 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제공북한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자문위원들 민주평통 광명시협의회 이탈주민 멘토링

2024.07.26. 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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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제3차 북한 이탈주민 멘토링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회장 오원성)는 지난 7월23일(화) 오후 5시 캐롤튼 소재 모 한식당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창업 및 취업 멘토링 3차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20여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 제1호 의안은 지난해 9월부터 달라스에 정착하고 있는 탈북민 김조이씨가 최근 미용사 최종 시험에 합격한 후 취업 인터뷰를 위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차량이 없어 불편한 점을 도와주기 위한 방법에 대한 논의였다. 자문위원들은 일단 중고차를 마련하기 위해 다운페이먼트 목적의 5천 달러를 모으기로 합의하고, 자문위원들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참여를 독려하기로 결정했다.   제2호 의안은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 및 통일문화 한마당 잔치에서 탈북민과 100여명의 동포들을 초청해 성황리에 마친 것을 자축하며 탈북민분과(팀장 김춘자 부회장) 소속인원을 현재 11명에서 대폭 늘려야 내년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날 기념식을 순조롭게 마칠 수 있다는데 합의했다. 제3호 의안은 오는 9월 13일(금) 11시에 광명시청에서 민주평통 광명시협의회(회장 오윤배)와 자매결연을 맺기로 한 내용을 박부연 부회장이 공개하면서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진행되는 미주지역회의에 참여하는 30여명의 달라스협의회 자문위원들이 함께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회의를 마친 자문위원들은 북한인권개선 10차 순회 캠페인을 벌이며 구호를 제창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외국인 3명에게 북한인권개선의 필요성을 설명하자 그들도 함께 구호를 외치며 북한 주민들의 열악한 인권 환경을 국제사회에 고발하는데 동참했다. 달라스 협의회는 8월 27일(화)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샌드위치 200여개를 만들어 북텍사스 알링턴 시청과 경찰국, 그리고 소방국을 직접 방문해 샌드위치를 전달키로 하고, 경찰관들과 소방관들이 시민의 안전을 지켜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동시에 공공외교 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제공북한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자문위원들 민주평통 광명시협의회 이탈주민 멘토링

2024.07.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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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사무처장에 태영호 전 국회의원 내정

대통령 직속 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사무처장에 탈북 외교관 출신인 태영호 (사진)전 국민의힘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17일(한국시간) 알려졌다.   태 전 의원은 민주평통 사무처장 후보로 인사 검증을 거쳤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최종 재가만을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평통은 평화통일 정책 수립에 관한 대통령 자문기관이다. 헌법에 근거해 창설됐다. 차관급인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의장인 대통령의 명에 따라 민주평통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다.   태 전 의원은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공사로 근무하다 2016년 망명했다. 태 전 의원이 민주평통 사무처장으로 임명되면 차관급에 오르는 첫 탈북민으로 기록된다.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전임 석동현 처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올해 1월 사퇴한 이후 약 6개월간 공석인 상태다. 민주평통 사무처장 민주평통 사무처장 국회의원 내정 의장인 대통령

2024.07.1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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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북한이탈주민' 강연회 열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는 지난 14일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평화통일 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사로 엄태윤(사진)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글로벌전략·정보학과 대우교수가 초빙됐다. 엄태윤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북한의 기근, 인권 유린 문제가 더욱 심각해졌다고 전했다.     “배급 체계가 무너지며 굶주림에 시달린 주민들은 자구책으로 밭에 옥수수와 양귀비를 섞어 심어 재배한 마약을 판매하기도 한다”고 밝힌 그는 미주 한인들이 북한 주민을 동포로 인식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한국 행정안전부는 올해부터 7월 14일을 국가기념일인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지정,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지난 5월 밝혔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북한 민주평통 지정 이탈주민 평화통일 강연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

2024.07.1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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