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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신청·법률 상담 무료"

오렌지카운티 한미시민권자협회(회장 폴 신, 이하 시민권협), 기독교법률센터(대표 김재학 목사), 앤드루 김 변호사가 시민권을 신청하는 한인을 돕기 위해 3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김도영 시민권협 이사장과 김재학 대표, 앤드루 김 변호사는 지난 4일 가든그로브의 시민권협 사무실에서 만나 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라 기독교법률센터는 시민권 신청에 관한 문의가 접수되면 모두 시민권협에 넘기기로 했다. 시민권협은 시민권 신청 서류 작성을 무료로 도와준다. 김 변호사는 시민권 신청 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경우,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   김 대표는 “그동안 시민권 신청에 관한 문의가 종종 접수됐는데, 앞으로 모든 케이스를 시민권자협회에 넘겨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기독교법률센터 고문 변호사인 김 변호사에게 상담을 맡아 달라고 부탁했는데, 흔쾌히 응했다”고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해부터 시민권을 신청하려는 분위기가 위축된 감이 있지만, 도움을 요청하는 이는 성심껏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10월부터 시민권 시험이 개편돼 공부해야 할 문항이 100개에서 128개로 늘어났고, 문제가 어려워졌다. 변화에 맞춰 시민권 시험 교재 개정판을 만들고 있는데, 빠르면 이달 중 완성된다”고 밝혔다.   기독교법률센터는 지난달 30일 43년간 사용한 사무실에서 바로 옆 건물의 시민권협 바로 옆 사무실(9636 Garden Grove Blvd, #16)로 이전했다.   문의는 시민권협(714-452-3006) 또는 기독교법률센터(714-539-6910)로 하면 된다. 글·사진=임상환 기자시민권 신청 시민권 신청 오렌지카운티 한미시민권자협회 시민권 시험

2026.02.0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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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3·4세 자녀 부모들은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올해 3·4세가 되는 자녀를 둔 부모라면 지금 바로 무상 보육 프로그램에 신청하세요" 뉴욕시가 3·4세 아동 대상 무상 보육 프로그램 '3-K'와 '프리케이(Pre-K)' 등록 마감을 앞두고 학부모 대상 홍보에 나섰다.     23일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시청에서 열린 라운드테이블에서 "무상 보육 프로그램은 부모뿐 아니라 아이들의 미래를 바꾸고, 뉴욕시 전체에도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양질의 유아 교육은 아이들의 장기적인 성과와 부모들이 안심하고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이 된다"고 강조했다.   신청 대상은 2026년에 3세 또는 4세가 되는 자녀를 둔 가정이며, 신청 방법은 ▶웹사이트(MySchools.nyc) 온라인 신청 ▶전화(718-935-2009) 신청 ▶시 전역에 위치한 11개 패밀리웰컴센터 방문 신청 등이다.   신청 마감일은 2월 27일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되는 시스템은 아니다. 맘다니 시장은 "첫날 신청하든 마지막 날 신청하든, 신청한 모든 가족은 예외 없이 오퍼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학부모들도 신청에 어려움이 없다는 점도 강조됐다. 신청 웹사이트는 한국어를 포함한 13개 언어를 지원하며, 전화 상담은 200개 이상의 언어로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맘다니 시장은 학부모의 증언을 소개하며 프로그램의 효과를 강조했다. 브루클린 파크슬로프의 한인 학부모 스테파니 박 씨는 "5세 미만 자녀 세 명을 키우는데, 3-K와 프리-K 덕분에 우리가 사랑하는 도시에서 가정을 꾸릴 수 있었다"며 "막내가 학교에 들어갈 때까지 절약하게 될 비용은 20만 달러가 넘는다. 학자금 대출 상환과 아이들 대학 교육 자금 마련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맘다니 시장은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로 거주 지역이나 우편번호와 관계없이 모든 아동이 동일한 수준의 보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꼽았다. 그는 "모든 교실에는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며, 교사 대 학생 비율도 일정하게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이민 신분에 대한 우려를 묻는 질문에 맘다니 시장은 "신청 시 아이와 부모의 이민 신분은 묻지 않는다”며 "말 그대로 '모든' 뉴요커를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신청 과정에서는 학부모가 원하는 보육기관 순위를 직접 매기게 되며, 상위 지망 기관에 바로 배정되지 않더라도 대기자 명단에 자동으로 이름이 올라간다. 학부모들은 MySchools 웹사이트에서 실시간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트레본다 켈리 시 교육국 학생 등록 담당 최고책임자는 "대기자 명단에 올랐다고 해서 배정이 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에미 리스 시 보육국 국장은 "지난해 배정받지 못한 학부모가 많았던 지역을 중심으로 수용 인원을 늘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맘다니 시장은 끝으로 "전국에서 가장 살기 비싼 도시인 뉴욕에서 주민들의 삶을 더 어포더블하게 만드는 첫걸음이 바로 이 무상 보육 프로그램"이라며 "기존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동시에 2세 아동을 위한 무상 보육 도입을 추진하고 있고, 장기적으로 생후 6주부터 5세까지 아동을 위한 고품질 무상 보육 제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사진=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신청 뉴욕 신청 웹사이트 신청 마감일 한인 학부모

2026.01.2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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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대입 및 학사 일정] SATㆍACT 시험, 열흘 전까지 신청 가능

2026년에도 한인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에 대한 열정은 식지 않고 있다. 미국 교육시스템이 학교에만 맡겨 둬서는 안심이 안되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학부모들은 매달 매일 열리는 각종 시험, 행사, 데드라인, 입시 관련 날짜를 정리해서 갖고 있어야 한다. 우선 1월부터 12월을 기준, 고교 학년별로 정리해봤다.     1월   1. 마감일   12학년은 아직 정기 전형 원서 제출 중이다. 1일부터 15일까지 대학별로 상당수의 지원서 마감이 있다. 시카고대, 유펜, 터프츠, 스탠퍼드 등이 5일이었고 USC, 클레어몬트매케나, 조지타운, 옥시덴탈 등이 10일이다. 이외 빌라노바대, 버지니아텍 등이 15일이다. 또한 지원서를 제출한 12학년생부터 대학생들은 FAFSA를 빨리 마쳐야 한다. 아직도 접수를 하지 않은 가정은 즉시 마무리 져야 한다.     2. 학사 일정   전국 고교는 연말 연휴를 마치고 초중순에 모두 봄학기를 시작한다. 개강 훈 1~2주내에 수강 신청 변경이 가능하다. 대입을 위한 성적과 GPA관리를 위해 한시라도 긴장의 끈을 놓쳐서는 안된다. 19일 마틴루터킹데이로 휴일.   3. 학년별 할 일     ▶9학년: 부진한 성적을 회복하기 위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튜터링, 과외활동은 한 개만 깊게 참여한다.     ▶10학년: 다음 AP 후보 과목 1-2개를 선정한다. 대입에 좋다고 숫자를 무작정 많이 늘려서는 안된다.     ▶11학년: 3-6월 SAT/ACT 응시 플랜을 확정해야 한다. 몇 번 봐야 할 지가 아니라 몇 월에 봐야 하나를 결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12학년: 정기 전형 지원서를 접수하고 누락 서류가 있었는지, 포트폴리오, 추천서, 재정 서류 등을 최종 점검해 본다.   2월   1. 마감일   ACT 시험은 14일이다. 최종 신청 접수는 1월23일이다. 16일 프레지던트데이로 휴일.   2. 학년별 할 일   ▶9학년: 다음 학년도 과목 선택의 기초 트랙(Honors과목 여부)을 탐색하기 시작해야 한다.   ▶10학년: 여름 프로그램(리서치/캠프) 지원서 초안에 착수해야 한다.   ▶11학년: ACT/SAT 중 1차 시험 응시(또는 모의고사)로 '자신의 점수'를 파악한다.     ▶12학년: 장학금 신청 마감이 2-3월에 몰려 있다.     ▶2월말~3월초 학부모-교사 면담   3월   1. 시험·마감일   SAT 시험은 14일이다. 최종 신청 접수는 3일이다. PSAT 10시험 응시를 위한 접수가 시작된다. 학교가 정하는 시험일은 3월2일부터 4월30일 사이다. 가주 정부의 학자금 재정보조인 캘그랜트(Cal Grant)가 마감된다. 31일 세자르차베스데이(가주)로 휴일.   2. 학년별 할 일    ▶9학년: 과목 선택을 위한 상담 시즌에 들어선다. 학교가 보통 2?3월에 다음 학년 과목 신청을 받는다.   ▶10학년: 11학년 과목(AP/Honors)을  최종 결정한다.     ▶11학년: SAT/ACT 1차 실전 결과로 2차 시험(5~6월)을 예약한다.   ▶12학년: 합격자 발표가 나오기 시작한다. 일목요연하게 표로 만들어서 학비/전공/거리 등을 비교해 최종 학교를 결정하는 결정적 자료로 활용한다.   4월     1. 시험·마감일   ACT 시험은 11일이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주단위 학력 시험인 CAASPP/CAST 등을 학교별로 진행한다.     2. 학년별 할일    ▶9학년: GPA 방어에 나서야 한다. 이 시기 결석/지각/과제 누락 때문에 성적이 안 좋아 질 수 있다.     ▶10학년: 인턴/봉사/캠프 등 여름 활동을 확정한다. 원서 작성에 도움이 될 사진.일지를 작성한다.     ▶11학년: 에세이 소재 후보 5개 수집한다. 특히 과외활동.가치.갈등.변화 등을 중심으로 정한다.     ▶12학년: 재정 보조 서류(추가 증빙) 요청에 즉시 대응한다. 5월1일까지 진학할 대학에 예치금과 함께 진학 의사를 전달한다.     5월     1. 시험·마감일   AP 시험이 첫주(5/4-5/8) 둘째주(5/11-5/15)에 치러진다. 3번째 주에는 보충시험이 있다. SAT 시험은 2일이다. 최종 신청 접수는 4월21일이다. 25일 메모리얼 데이로 휴일.   2. 학년별 할일     ▶9학년: 기말 대비 주간이다.     ▶10학년: AP 응시자는 시험 이후 AP수업 결석이 잦을 수 있다. 성적 관리가 중요하다.     ▶11학년: AP + SAT/ACT 조합이면 체력 관리는 바로 점수 관리다.      ▶12학년: 합격 후에도 성적이 급락하면 합격이 취소될 수도 있다. 최종 관리가 중요하다.   6월   1. 시험·마감일   SAT시험은 6일이다. 최종 신청 접수는 5월26일이다. ACT시험도 13일이다. 최종 신청 접수는 5월29일이다. 19일 준틴스데이로 휴일.   2. 학년별 할일     ▶9학년: 여름 계획을 세운다. 독서/수학/에세이 기초작성인데 매일 한 개는 해야 한다.     ▶10학년: 전공 관심을 위한 분야를 하나쯤 선택해야 한다. 예를 들어 바이오/컴사/경제/저널리즘 등이다.   ▶11학년: 6월 시험 결과를 근거로 8월.10월 추가 시험 전략을 설계해야 한다.    ▶12학년: 졸업과 아울러 대학 진학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기숙사 확인, 예방 접종 기록 등을 챙긴다.   7월     1. 시험·마감일   ACT시험이 11일에 있다.  최종 신청 접수는 6월24일이다. AP 점수는 통상 7월 초에 공개된다.     2. 학년별  할일     ▶9학년: 과외 활동 1개의 성과물를 제대로 남긴다. 블로그/포트폴리오/리포트면 족하다.   ▶10학년: 리서치/캠프 결과 정리한다. 증빙 자료 폴더 만들어 둔다.     ▶11학년: 공통지원서(Common App) 에세이 초안을 시작한다.     ▶12학년: 대기자/추가 지원자를 위한 전학.재지원.갭이어 등 의사 결정이 정리된다.    8월     1. 시험·마감일   SAT시험은 15일이다. 새 시즌(2026/2027) 시작이다.   2. 학사 일정   공통지원서 사이트 오픈은 1일이다. 조기 전형 접수는 대개 11월1일이다.   대다수 지역이 새 학년도 가을학기를 시작한다. 또한 교내에서 클럽/스포츠 트라이아웃 등이 진행되고  수업 레벨이 확정된다.     3. 학년별 할일   ▶9학년: 새 학기 일과 생활을 구축한다. 지각.결석 관리가 성적보다 우선돼야 한다.   ▶10학년: 리더십 자리(임원/팀장)에 도전한다.     ▶11학년: 에세이 60~70% 완성해야 하고 추천서 받을 교사 2명을 확정한다.   ▶12학년: 조기 전형(ED/EA) 지원 여부를 확정한다. 지원서의 체크리스트 확인한다.     9월     1. 시험·마감일   SAT시험은 12일이다. ACT시험도 19일이다. 최종 신청 접수는 9월1일이다. 7일 레이버데이 휴일.   2. 학년별 할일   ▶9학년: Honors수업에 적응한다. 초반 성적이 연말까지 이어진다.     ▶10학년: PSAT/NMSQT(학교 실시) 여부 학교에 확인한다.     ▶11학년: SAT/ACT 추가 응시를 원하면 가을 시험을 준비하기 시작한다.   ▶12학년: 추천서 요청을 완료한다. 과외활동 리스트/이력서 최종본을 확정한다.   10월   1. 시험·마감일   SAT시험은 3일이다. ACT시험도 17일이다. 최종 신청 접수는 9월29일이다. UC및 CSU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FAFSA가 1일에 시작된다. 빨리 할수록 재정보조를 더 받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PSAT/NMSQT는 학교가 일정을 선택하므로 제때 시험 준비에 임해 좋은 성과를 거둔다.     2. 학년별 할일   ▶17일 쯤 학부모 교사 면담   ▶9학년: 중간고사 시즌이다.     ▶10학년: 과외 활동의 테마를 정리한다. "이 학생은 뭘 좋아하나?"에 대한 답변이다.   ▶11학년: 재정 보조를 미리 파악한다. 받을 수 있는 지원의 현실을 점검한다.     ▶12학년: 조기전형 원서를 제출한다. 사립대에 지원하는 FAFSA/CSS 병행 가정은 준비에 나서야 한다.   11월     1. 시험·마감일   SAT시험은 7일이다. UC와 CSU의 원서 마감은 대략 30일이다. 하지만 1주일 정도 미리 제출하는 것이 좋다. 장학금, 특히 지역 재단.기업의 마감이 11월에 다수 몰려 있다. 아울러 조기 전형은 11월1일부터 접수해야 한다. 11일 베테런스데이로 휴일.   2. 학년별 할일     ▶9학년: 1학기 마무리 대비해 학기말 프로젝트에 나선다.     ▶10학년: 겨울방학에 짧고 강한 계획을 세운다. 독서/작문이면 좋다.     ▶11학년: 겨울방학에 에세이.활동 정리를 집중할 사전 작업에 나선다.     ▶12학년: UC/CSU 지원자라면 11월 말 마감 대비하고 정기전형 준비도 같이 해야 한다.     12월     1. 시험·마감일   SAT시험은 5일이다. ACT시험도 12일이다. 최종 신청 접수는 11월29일이다.     정기 전형 마감이 몰려 있고 동시에 얼리디시전(ED) 결과가 학교별로 발표된다. 결과에 따라 추가 지원서 제출을 고민해야 한다.   2. 학년별 할일     ▶9학년: 성적표가 확정되는 달이다.     ▶10학년: 11학년 로드맵(시험/과목/활동)을 한 페이지에 정리해 본다.     ▶11학년: 겨울방학은 에세이/대학리스트/시험을 위한 마지막 골든 타임이다.     ▶12학년: 정기 전형 후 재정 보조 문서 누락을 점검한다.     숨은 일정 8가지     1. 과목 선택 시즌(대개 2?3월): 11학년 과목이 입시에서 가장 중요하다.     2. 추천서 관계는 11학년 봄 전에 만들어야 좋은 글이 나온다.     3. FAFSA는 열리자마자가 유리하다. 우선 고려되고 서류 처리 속도가 빠르다.     4. AP는 시험보다 '수강 자체+성적'이 더 중요하므로 너무 많은 과목으로 무리하지 말아야 한다.     5. 11학년 여름(6-8월)이 에세이 생산성이 최고다. 개학하면 못한다.     6. 장학금은 지원서보다 마감이 빠른 경우가 매우 흔하다.     7. 12학년 봄 '시니어 슬럼프'는 합격 취소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관리해야 한다.     8. 시험은 점수도 중요하지만, 더 현실적인 승부는 마감일 관리에 있다.   장병희 객원기자2026년 대입 및 학사 일정 신청 시험 act 시험 각종 시험 지원서 마감

2026.01.04. 18:00

[학자금 칼럼] 재정보조, 신청 아닌 전략…이해와 준비가 최종 해답

매년 대학 재정보조 신청 시즌이 다가오면 많은 가정이 신청서 마감일을 맞추는 데에만 집중한다. 물론 기한 내 제출은 재정보조를 받기 위한 기본 요건이다. 그러나 실제 재정보조 결과를 좌우하는 핵심은 제출 시점이 아니라 신청서에 기재된 내용과 이를 둘러싼 전략적 이해에 있다. 대학은 재정보조 신청서를 통해 가정의 재정 상황을 단순히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가정이 연간 대학 총비용을 어느 정도까지 감당할 수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따라서 재정보조 신청은 행정 절차라기보다 재정 분석 과정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대학의 재정보조 평가는 크게 두 단계로 나뉜다.     첫째는 가정의 재정능력을 수치화한 SAI(Student Aid Index)를 산출하는 과정이다. 이 수치는 가정이 1년간 대학 교육비로 부담할 수 있다고 대학이 판단하는 금액이다.     둘째는 대학의 연간 총비용에서 이 SAI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재정보조 대상 금액(Financial Need)으로 설정하고, 이 금액에 대해 대학이 어느 정도를 지원할 수 있을지를 결정하는 단계다. 이 과정에서 연방정부 보조금, 주정부 보조금, 그리고 대학 자체 재정보조 예산이 함께 고려된다.    결국 대학의 재정 여건과 정책 방향에 따라 지원 규모는 큰 차이를 보이게 된다.   중요한 점은 대학마다 재정보조 평균 지원 비율이 다르다는 사실이다. 동일한 재정 상황이라도 재정보조 지원 비율이 높은 대학에 진학할 경우 가정의 실제 부담은 크게 낮아질 수 있다.     반대로 평균 지원 비율이 낮은 대학을 선택하거나 불가피하게 진학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가정이 부담해야 할 교육비는 크게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대학 선택 단계에서부터 재정보조 구조를 함께 고려하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많은 가정은 이러한 구조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채 재정보조 신청서를 작성한다.     자녀가 대학 입학원서를 제출할 시점이 되어서야 재정보조에 관심을 갖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신청서를 단순히 질문에 답해 제출하면 되는 행정 서류로 인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로 인해 불필요하게 SAI를 높이는 항목이 그대로 반영되거나, 사전에 조정이 가능한 부분조차 놓치는 사례가 반복된다. 결과적으로 재정보조 불이익은 구조적 이해 부족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재정보조 결정 이후에 더욱 심각해진다. 신청서 작성 과정에서의 오류나 불리한 요소를 뒤늦게 발견하더라도, 이미 대학에서 재정보조 내역서가 발행된 이후라면 수정은 쉽지 않다.     대부분의 경우 추가 서류 제출과 검증 절차를 거쳐 항소(Appeal Committee)를 통해서만 재검토가 가능하다. 현실적으로 첫 번째 어필은 형식적인 거절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 가정의 시간적·정신적 부담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재정보조 극대화를 위해서는 사후 대응보다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재정보조 지원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대학을 선별해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하며, 이미 제출한 신청서 내용이 대학의 평가 기준에 맞게 최적화돼 있는지도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재정보조가 확정되기 전이라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즉각적인 수정과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과정에서 단순 계산이 아닌 구조적 해석이 중요하다.   다만 수입과 자산 조정에는 구조적인 한계가 존재한다. 재정보조 신청서는 대학 입학 연도 기준 2년 전 소득 자료를 사용하며, 자산을 재배치하더라도 세금보고서상 자산 수익 증가분이 그대로 반영돼 SAI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단순한 수정이 아니라, 합리적인 사유와 객관적 근거를 갖춘 전략적인 어필 준비가 필수적이다.   재정보조는 단 한 해의 문제가 아니라 최소 2~3년에 걸쳐 준비해야 하는 장기적인 재정 전략이다. 현재 제출된 신청서의 문제점을 전문가와 함께 점검하고, 올해 가능한 대응과 동시에 다음 해를 대비한 방향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재정보조를 단순한 신청 절차가 아닌, 체계적인 재정 관리와 대학 선택 전략의 일부로 바라봐야 할 시점이다.     ▶문의: (301) 219-3719, [email protected]  리차드 명 / AGM인스티튜트학자금 칼럼 재정보조 신청 재정보조 신청서 대학 재정보조 재정보조 지원

2025.12.21. 18:00

UC신청 내달 1일 마감…마감 1주일 전에는 접수해야 안심

내달 1일이면 캘리포니아 공립 대학인 UC시스템과 캘스테이트 시스템의 2026년 가을학기 신입생 지원이 마감된다. 지원 접수 시작은 두 시스템 모두 지난 10월1일부터 시작됐다. 일부 학생들은 이미 지원서 작성을 마치고 최종적으로 전공을 선택하기 위해서 고심하고 있다. 조기에 접수하는 것이 좋기만 한 것은 아니다. 두 시스템 모두 워낙 대규모 인원이 지원하므로 접수 전에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엄청난 숫자가 신청 지원을 하다보니 UC와 캘스테이트 모두 마감일에 맞춰 지원하는 것보다 최소한 1주일은 먼저 지원해야 하는 것이 좋다. 개인 정보와 캠퍼스별 지원 학과, 심지어는 크레딧카드 번호까지 모두 입력하고 제출(submit) 버튼을 누르는데 접수가 안된다. 확실한 것은 UC온라인 시스템의 오류는 아니었다. 무엇이 온라인 접수를 막고 있는 것인가. 이미 지원서 요약을 프린트해서 봤는데 문제점을 파악하지 못했다. 잠시 동안 고교 카운슬러에게 도움을 청해야 하느냐로 고민하던 시점에서 원인을 찾았다. 고교 수강 과목의 UC과목 분류를 잘못했던 것이다.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학부모 입장에서는 가슴을 쓸어내릴 수 밖에 없다. 혹시 우리 아이가 필수 과목을 빼먹은 것은 아닌가. 물론 그런 일은 드물다. 고교 카운슬러가 계속 챙겨줬기 때문에 그렇다. 그렇더라도 마감 당일이었다면 접수가 어려울 수 있었다. UC가 한꺼번에 접수해야 하기 때문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UC이외 공사립 대학들은 공통지원서(common app)를 통해 대학별로 접수한다.    접수에 필요한 것   UC 신입생 지원서 접수가 지난 10월1일부터 시작됐다. 교육 전문가들은 "마감일인 내달 1일까지 기다리지 말고 늦어도 1주일 전에는 접수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UC지원은 고교 성적이 UC기준에 도달해야 가능하다. 지원 최소 요건은 가주 거주 학생은 A-G 15개 과목 영역을 이수하되 UC GPA(10~11학년 성적)이 3.0점 이상, 타주 및 외국인 학생은 최소 3.4점이어야 한다. 이외 전학년 성적표, AP시험 점수 기록, 개인 또는 부모의 연소득, 소셜 시큐리티 번호, 시민권자 여부 등 신분 상태 정보가 필요하다.     한편 가주 소재 고교 졸업생으로 최소 요건에 해당하고 UC에서 한군데도 합격 통보를 받지 못하는 경우, 고교 졸업생으로 상위 9%안에 들면 UC내 다른 캠퍼스에서 합격 통보를 받을 수 있다.     고교 졸업 필수과목인 'A-G'과정을 C학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UC 지원서에서 요구하는 필수 과목과 과정은 A: 역사/사회학 2년, B: 영어 4년, C: 수학 3년, D: 실험실 과학(과학) 2년, E: 외국어 2년, F: 시각&공연예술 연주 1년, G: 대학 준비용 선택과목 1년을 충족해야 한다.     꼼꼼히 읽고 오탈자 주의해야   UC지원서는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는데, 제출하기 전 서류를 먼저 프린트해서 읽어보는 것이 좋다. 하나의 지원서가 9개 캠퍼스 모두에게 전달될 수 있으므로 내용을 꼼꼼히 읽고 오탈자는 없는지 검토해야 한다.     UC계 9개 캠퍼스의 지원서는 하나지만 학교별로 지원 수수료를 내야 한다. 또한 같은 UC지만 전공과 입학 사정 기준이 다르므로 이를 고려해야 한다.     온라인으로 원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접수 번호가 포함된 접수증을 이메일로 받게 된다. 지원자의 합격 여부는 이듬해 3월1일부터 31일 사이에 각 캠퍼스별로 통보된다. 등록 여부 통보는 5월1일까지다.   포괄적 심사 방식   UC의 신입생 심사 과정은 '포괄적 심사(Comprehensive Review)' 방식이다. 각 캠퍼스는 입학 지원서에 입력된 모든 정보를 사용하여 학생의 학업 및 개인 성취도를 평가한다. 학생 개인의 기록을 통해 학교 성적과 학년 랭킹 뿐 아니라 학교 수업 외에서의 리더십, 지적 호기심, 창의력 등도 파악한다. 이런 결과는 UC의 엄격하고 어려운 학업 환경에서 지원자가 성공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지를 확인해보는 과정이다. 지원서는 1명 이상의 평가자가 12개의 항목에 대해 상세히 평가한다. 에세이에 해당하는 PIQ(Personal Insight Questions)는 8문항중 4문항을 선택하며 문항당 350단어내로 작성해야 한다. 특히 조심해야 할 것은 캠퍼스마다 전공이 다르므로 원하는 전공을 잘못 넣을 경우, 엉뚱한 전공을 지원하는 지원자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UC공통 PIQ에 답하면서 전공을 썼는데 막상 지원한 캠퍼스에는 관련 학과나 전공이 없는 경우가 있다.   캠퍼스별 고려사항   캠퍼스마다 제공하는 전공이 다르므로 전공-캠퍼스 매칭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UC 버클리=지원자의 성과에 주목한다. 성적과 과외 활동을 우선해서 살핀다. 고난을 극복하고 성장한 지원자를 고려한다. 또한 버클리의 교육을 받고 사회 변화에 공헌할 가능성 여부를 따져본다. 공대 중에서 전자공학은 경쟁이 치열하여 합격률이 다른 공학 전공보다 훨씬 낮다. 문리대는 신입생 지원서를 심사할 때 전공 선택 여부는 고려하지 않는다. 하지만 화학, 환경 및 공학은 지원자가 선택한 전공이 중요하다. 또한 이들 전공 지원자의 수학 수준을 고려한다. 합격률은 11%이고 타주 학생은 8~10%정도다.   ▶UCLA=UCLA는 학교 성적에 관심을 갖고 있다. 경쟁률이 심해서 성적이 평균보다 높아야 한다. 인문대에 지원하는 신입생은 전공 선택이 무의미하다. 그러나 공대 지원자는 고교 과정에서 수학, 과학에 얼마만큼의 성과가 있었는지 파악해 입학 결정에 활용한다. 미술대와 건축대, 연극.영화.방송학 전공을 지원하면 특별한 재능을 보여주는 오디션이나 포트폴리오를 통해 입학이 결정된다. 합격률은 2024년 9%, 2025년은 9.4%로 기록됐다.     ▶UC 샌디에이고=UC샌디에이고는 8개 단과대학으로 이뤄져 있는데 이들은 마치 영국 옥스포드 대학 같이 각 단과대학별로 테마, 필수 교양과목 종류, 전통, 구성원이 다르다. 총 3곳까지 지망할 수 있다. 물론 지망 순서와 합격 가능성은 무관하다. 또한 샌디에이고는 정원제한(capped) 전공이 있다. 하지만 합격 가능성은 정원 제한 전공이 아닌 전공을 선택했다고 해서 달라지지 않는다. 전공 미결정(undecided)으로 합격될 수 있다. 또한 대부분 지원자는 전공에 상관없이 심사하게 된다. 샌디에이고 입학처는 선수 과정을 요구하는 전공으로 공학, 물리학, 인간개발학(Human Development)을 소개하고 있다. 또 프리메드 지원자는 지원시 전공을 명확히 하는 게 좋다. 음악, 연극 및 댄스, 시각예술과 같은 예술계열과 인문대 지원자는 자신의 재능을 보여 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나 오디션 테이프, 또는 작문 샘플 등을 제출할 수 있다. 학과를 정하지 않은 채 지원해도 포트폴리오 제출이 가능하다.   ▶UC 샌타바버러=문리대 지원서는 단과대학에서 직접 심사를 하지만 전공 선택 여부는 따지지 않는다. 다만, 음악 및 무용과는 1월 말 또는 2월초에 실시되는 오디션에 응해야 한다. 일부 경쟁이 치열한 전공은 3.4이상을 요구한다. 전공을 명시한 공대와 컴퓨터 사이언스 지원자는 수학, 과목 점수가 중요하다. 11학년까지 선택한 수학의 성적이 우수해야 하고 12학년에는 캘큘러스(미적분) 이상의 수학 과목을 들어야 한다. 1지망 전공에서 입학이 허락되지 않은 지원자는 2차 지망 전공이 있을 경우 해당 학과에 입학 여부를 재심사한다. College of Creative Studies의 전공 지원자는 추가 서류를 제출할 수 있으며 입학 심사에 반영한다.   ▶UC 데이비스=농업환경대.생물학.공대와 인문, 미술과 문화연구학, 수학과 물리학, 사회학을 포함한 문리대는 단과 대학별로 지원서를 심사한다. 전공 미결정으로 지원했어도 소속 단과 대학에서 심사를 하게 된다.   ▶UC 어바인=UC어바인은 발레, 현대, 재즈 무용 전공 지망자는 늦어도 1월이나 2월 초에 교수진으로 구성된 오디션을 치러야 한다. 음악도 악기나 성악에 상관없이 오디션을 치러야 한다. 컴퓨터 사이언스 및 공학 지원자는 고교 수학 4년 과정을 마쳐야 하는데 프리 캘큘러스(pre-calculus) 수강과 화학, 물리를 각각 1년 씩 마쳐야 한다. 프로그래밍 과목도 한 학기 수강할 것을 권하고 있다.     ▶UC 샌타크루즈=UC지원 자격이 모두 있어도 바스킨 공대 지원자는 고교 GPA, 수학 및 과학 과목, 에세이를 중점적으로 심사해 합격 여부를 판단한다. 반면 지원자의 사회 경제적 상황이 특별했거나 특별한 재능, 커뮤니티 공헌도가 높은 지원자의 경우 UC 지원 자격이 다소 미달돼도 합격할 수 있다. 지원서에 기재한 전공은 입학 심사 과정에서 고려하지 않는다.   ▶UC 리버사이드=입학 심사에서 전공 과목은 고려하지 않는다.   ▶UC 머시드=입학 심사에서 전공 과목은 고려하지 않는다.   2026학년 가을학기 신규 전공   ▶UC 버클리=Climate Systems Science, Korean Language and Culture(이상 문리대), Electrical and Computer Engineering, Environmental Engineering(이상 공대) 등 신설.   ▶UC 샌디에이고=기후 및 환경 건강 집중 트랙(Public Health: Climate & Environmental Health)'을 공공보건 전공 내에 신설.   ▶UC 데이비스=Business(BA) 2년차, 2027년부터는 편입도.   ▶UC 어바인=Music 확대 글·사진=장병희 객원기자마감 신청 신입생 지원서 지원서 작성 지원서 요약

2025.11.0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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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카운티 10만달러 그랜트 신청 접수중

쿡 카운티가 특정 사업자를 대상으로 10만달러의 그랜트를 지원한다.     캐털리스트 그랜트(catalyst grant)라고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의 코로나 19 지원 예산을 활용해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쿡카운티 사업자에 제공된다.     해당 조건은 쿡카운티에서 영리 사업을 하고 있어야 하며 대표를 제외한 최소 1명의 풀타임 직원을 고용하고 있어야 한다. 또 2023년과 2024년 기준으로 매출이 50만달러에서 1000만달러 이하여야 한다.     아울러 해당되는 산업으로는 건축, 재정, 보험, IT, 제조, 부동산, 전문 서비스 등이다.     다른 그랜트와 다른 점은 사업체가 최근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도 증빙해야 한다는 점이다. 2023년에서 2024년 사이에 순수입이 늘었거나 같은 기간내 풀타임 직원 숫자가 늘었다는 점이 적용될 수 있다.     만약 이 그랜트를 받게 되면 특정 목적으로만 사용해야 한다. 즉 장비 구입이나 시설 개선, 직원 채용 등에 한정된다.     그랜트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운전면허증이나 여권, 시민권, 영주권 등의 신분증과 2023년, 2024년 연방 세금 보고서, 2023년과 2024년 4분기 IRS 양식 941 등이다.     신청은 쿡카운티 웹사이트(cookcountysmallbiz.org/catalystgrant)를 통해 10월 말까지 완료해야 한다. 쿡카운티는 신청자 중에서 88곳을 선정해 그랜트를 지급하게 된다.     Nathan Park 기자그랜트 신청 그랜트 신청 캐털리스트 그랜트 풀타임 직원

2025.10.1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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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A 신규 신청 재개한다

연방정부가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다카) 프로그램의 신규 신청을 다시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규 신청을 중단한 지 약 4년 만이다.     지난달 29일 법무부가 연방법원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연방정부는 텍사스주를 제외한 미국 내 모든 주에서 DACA 신규 신청 접수를 시작할 계획임을 시사했다.     텍사스주에서는 기존 DACA 수혜자의 추방 유예는 유지되지만 노동허가 자격은 인정되지 않는다. 이번 내용은 텍사스주 정부가 제기한 소송에 대한 대응 성격으로, 향후 법원 판결에 따라 바뀔 수 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도입된 DACA는 부모를 따라 어릴 때 미국에 온 서류미비자(불법체류자) 이민자들에게 추방유예와 노동허가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인을 포함해 약 52만5000명이 DACA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된다. 소송이 이어지면서 그동안은 DACA 신규 신청이 막혀 있었다. 다만 연방정부는 구체적으로 언제부터 DACA 신규 신청을 받을 것인지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는 1기 집권 당시 DACA 폐지를 시도한 바 있으며, 이후 법적 공방이 이어졌다. 연방대법원은 2020년 트럼프 행정부 절차가 부당했다는 판결을 내렸지만, 제도의 합헌성은 다루지 않았다.   김은별 기자신규 신청 신규 신청 트럼프 행정부 버락 행정부

2025.10.01. 19:56

"메디캘 자격 바뀌기 전에 신청하세요"

부에나파크의 코리안 커뮤니티 서비스(이하 KCS)가 오는 26일(토) 메디캘 신청을 무료로 도와주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행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에나파크의 KCS 사무실(7212 Orangethorpe Ave, #8)에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오렌지카운티 주민으로 제한된다. 메디캘 전문가들이 선착순 예약자 20명의 신청을 돕는다. 반드시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김광호 소장은 “지금은 이민 신분이나 자산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소득 기준만 충족하면 누구나 메디캘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내년엔 연방 정부 메디캘 예산 감축, 가주 정부 예산 부족으로 가입 자격 요건이 변경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 메디캘 가입자가 소득에 따라 일정액을 분담하게 될 수도 있으니 규정이 바뀌기 전에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메디캘 이용이 이민 신분에 불리한 영향을 미칠 것이란 잘못된 정보와 두려움 때문에 신청을 주저하는 이가 많은데 그럴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현재 금융 자산이나 부동산 보유 여부는 신청 자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단, 금융 이자, 부동산 임대 소득 등은 여전히 소득에 반영된다.   소득 기준은 1인 가구 연 2만1597달러, 2인 가구 2만9187달러, 3인 가구 3만6777달러, 4인 가구 4만4367달러다.   김 소장은 “65세 이상은 소득이 높을 경우, 소득 수준에 따른 본인 분담금을 내고 나머지 금액을 지원받는 ‘셰어 오브 코스트(Share of Cost)’를 통해 메디캘을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있으니 상담을 받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디캘이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는 ▶예방 진료 및 건강 검진 ▶프라이머리 케어 ▶치과 치료 ▶정신 건강 상담과 치료 ▶처방약 지원 ▶의료기관 방문 교통편 지원 등이다.   KCS는 메디캘 신청과 갱신을 온라인으로 무료 지원한다. 또 한국어를 구사하는 주치의와 소아과, 정신과, 한방, 카이로프랙틱,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한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kcsinc.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714-449-1125)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신청 메디 신청 자격 가입 자격 소득 기준

2025.07.1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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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법] 파산 신청 가능 횟수

파산은 평생 되도록 피했으면 하는 일로 여겨지지만 일생 여러 차례 파산이 가능하다. 처음 신청한 파산의 종류, 탕감 여부에 따라 파산 재신청 시점에 차이가 난다.     우선 파산의 종류 중 챕터 7 파산은 채무자의 보호 한도 초과 재산을 청산해서 채권자에게 분배하는 파산으로 전체 파산의 60~70%를 차지한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저소득층 또는 재산이 적은 채무자가 무담보 빚을 100% 탕감받는 파산이 챕터 7이다.     챕터 13 파산은 소득이나 재산 초과로 챕터 7 파산 자격이 안 되는 채무자가 3~5년의 걸쳐 채무를 상환한 후 남은 채무를 탕감받는 파산으로 전체 파산의 30~40%를 구성한다.     첫 번째 파산으로 채무를 탕감받은 후 이후 재신청을 위해 기다려야 하는 기간은 탕감 날짜가 아닌 신청 날짜로부터 계산된다. 챕터 7 탕감 후 챕터 7은 8년, 챕터 7 탕감 후 챕터 13은 4년, 챕터 13 탕감 후 챕터 7은 6년, 챕터 13 탕감 후 챕터 13은 2년 후 재신청이 가능하다.   첫 번째 파산과 다른 두 번째 파산을 선택하는 경우는 몇 가지가 있다. 첫째, 챕터 7 파산에서 챕터 13으로 가는 경우로, 챕터 7로 무담보 채무를 탕감받고 탕감되지 않는 세금, 학자금 융자 등의 채무의 3~5년에 걸쳐 상환하기 위해 챕터 13을 신청한다.     둘째, 챕터 13에서 챕터 7로 가는 경우로, 챕터 13에서 무담보 채무를 100% 상환한 경우 6년을 기다리지 않고 챕터 7 신청이 가능하다.     챕터 13 후 다시 챕터 13을 신청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방법은 탕감되지 않는 세금이나 학자금 융자의 일시불 상환이 어려워 상환 계획을 세워 100% 갚고자 할 때 이용된다.   챕터 7 파산 탕감 직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챕터 13을 신청하는 것을 챕터 20 파산이라고 부른다.     이는 두 번째 파산인 챕터 13으로 채무 탕감을 받고자 함이 아닌 챕터 7 탕감 후 잔존 채무 관리 등을 이유로 신청하는데 파산 과정이 까다롭고 파산법원의 승인 가능성이 작으므로 특별 상황이 아닌 한 추천되지 않는다.   만약 처음 파산이 탕감으로 마무리되지 않고 중도에 기각 또는 철회된 경우 재신청 시 다른 유예 기간이 적용된다. 단순 서류 접수 미비로 기각된 경우 기각 직후 바로 재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파산법 위반 등의 판결이나 법원 히어링 불참 등의 이유로 기각이 된 경우에는 기각 날짜로부터 최소 180일 후에 재신청이 가능하다.     만약 정상적 파산이 아닌 단지 채권자 따돌림을 목적으로 한 파산인 경우 재신청까지 1년을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사람이 파산은 평생 단 한 번만 허용될 거라고 막연히 예상하지만, 파산법은 채무자의 새 출발을 장려하기 위해 10년 이내에 재신청을 허락하는 관대한 제도다. 또한 신청하기 위한 나이 제한이 없으므로 매 신청 시 자격만 된다면 100세까지 열 번의 파산이 가능할 수도 있다.   ▶문의: (213)283-9757 켈리 장 변호사파산법 신청 파산 파산 재신청 파산인 챕터 파산 탕감

2025.07.15. 22:41

500만불짜리 영주권 신청 폭주

‘골드카드’로  불리는 500만달러짜리 영주권 신청자가 7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상무부가 개설한 골드카드 신청 인터넷 사이트의 17일  대기 등록한 외국인이 7만명을 넘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기존의 투자이민(EB-5)프로그램을 폐지하고 500만달러에 영주권을 발급하는 골드카드 정책을 시행했다. 연방 상무부는 지난주 골드카드 구매 신청을 받는 인터넷 사이트 트럼프카드닷거브(trumpcard.gov)를 개설했다.     이 사이트에 공개된 골드카드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 성조기, 서명, 대머리 독수리, 자유의 여신상 등의 디자인 도안이 포함됐다. 상무부 측은 트럼프 대통령의 뜻에 따라 진짜 금으로 카드가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골드카드는 트럼프 대통령의 후원자인 억만장자 존 폴슨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외국인 부자들은 얼마든지 미국 영주권을 구매할 의사를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골드카드 판매수익은 연방정부 부채 상환에 쓰일 예정이다.     현재 사이트에는 골드카드에 관심이 있는 이들의 정보를 입력하도록 되어 있으나, 신청 자격, 납입액, 절차, 혜택 등은 결정되지 않았다.   EB-5는 50만달러에서 180만달러를 내고 영주권을 받는 제도로, 작년에 약 1만4천여명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영주권을 얻었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영주권 신청 영주권 신청 500만달러짜리 영주권 골드카드 신청

2025.06.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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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신청 도와줍니다”

비영리단체 함께센터가 시민권 신청을 돕고 있다. 함께센터 측은 자원봉사 이민 변호사 또는 관련 자격증 소유 직원들이 시민권 자격조건 상담, 신청서 작성, 서류검토, 접수 및 인터뷰 준비까지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은 지난 3월부터 시민권 신청서 양식을 업데이트했다. 함께센터 측은 반드시 새 신청서 양식을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함께센터는 연방빈곤선 400% 이내 소득가구의 경우 시민권 신청비용 전액 혹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예를 들어 2인 가족이 작년 세금보고 기준 3만달러 미만이면 100%, 8만1000달러 이하면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함께센터는 또한 메디케이드와 오바마케어 건강보험 신청도 돕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 자격 여부를 상담하고 보험 플랜을 비교해 준다.   정부 지원금 및 가입 절차도 안내한다.     예약 및 문의 연락처 703-256-2208, 한국어 안내 2번, TTY 711 월요일 - 금요일; 오전 9시 - 오후 5시 [email protected]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시민권 신청 시민권 신청비용 시민권 신청서 시민권 자격조건

2025.05.2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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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ID' 오늘부터…공항갈 때 주의…DMV "지금도 신청 가능"

오늘(7일)부터 전국적으로 ‘리얼아이디(REAL ID)’ 규정이 시행된다.   이제부터 LA국제공항(LAX) 등 공항 검색대 이용 및 연방정부 건물 출입 시에는 리얼ID나 여권, 영주권 등 연방정부가 인증한 신분증만 사용이 가능하다.     주별로 자체 발급했던 기존의 운전면허증 또는 신분증(ID)은 사용할 수 없다.   가주 차량등록국(DMV) 측은 7일 “공항 또는 연방 건물 이용이 잦을 경우 리얼ID를 지금이라도 신청하라”며 “가주 DMV가 발급한 리얼ID 카드는 오른쪽 상단에 ‘황금곰과 흰색 별(golden bear and star)’ 상징이 찍혀 있다”고 전했다.   리얼ID 신청자는 웹사이트(REALID.dmv.ca.gov)에 접속해 온라인 계정을 만든 뒤 신원 확인용 구비 서류를 업로드하면 된다.     이후 방문 예약 후 사무소에 신청자의 ▶여권 또는 출생 증명서 ▶소셜 시큐리티 카드 ▶거주지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 2가지(유틸리티 고지서·은행 고지서·차량 등록증·휴대폰 고지서 등에서 선택)를 가져가면 된다. 한편,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주민은 구비 서류를 지참해 거주 지역 DMV 사무소를 방문해 직접 리얼ID를 신청하면 된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리얼id 신청 온라인 신청 신청 가능 연방정부 건물

2025.05.0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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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선거 신고·신청 오늘 마감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 재외선거의 유권자 등록이 오늘(24일) 마감된다.     재외선거 유권자는 크게 ‘국외부재자’와 ‘재외선거인’으로 나뉜다. 국외부재자는 한국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서 외국에 머물거나 거주해 해외에서 투표해야 하는 이들을 뜻한다. 유학생, 주재원, 여행자 등이 해당된다. 재외선거인은 주민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을 의미한다.     국외부재자 신고나 재외선거인 등록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ova.nec.go.kr)에서 하는 것이 가장 간편하고 쉽다. 주민등록번호 유효성 검사와 이메일 주소 확인 후, 여권번호와 전화번호 입력 등의 절차를 거쳐 완료할 수 있다.   총영사관 민원실을 방문해 서면으로 등록할 수도 있으며,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도 신고 및 신청이 가능하다.   김철완 뉴욕재외선거관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많은 한인이 유권자 등록을 서둘러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재외국민투표는 5월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은별 기자재외선거 신청 재외선거인 등록 김철완 뉴욕재외선거관 재외선거 유권자

2025.04.23. 20:35

대선 재외선거 신고·신청 마감 8일 앞으로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위한 국외부재자 신고·재외선거인 등록 신청 마감일이 8일 앞으로 다가왔다.     15일 주뉴욕총영사관에 따르면,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파견된 김철완 뉴욕 재외선거관이 14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2004년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 선거관은 2021~2023년에 시카고 재외선거관을 맡은 경력이 있다. 최근에는 광주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장을 역임했다.   미국에는 주뉴욕총영사관을 포함해 주미대사관·LA총영사관·시카고 총영사관·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애틀랜타 총영사관·시애틀 총영사관·휴스턴 총영사관 등 총 8곳에 재외선거관이 파견됐다.   주뉴욕총영사관은 6월 3일로 예정된 제21대 대통령선거의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을 이달 24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탄핵정국이라는 특수한 상황 때문에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은 지난 4일부터 24일까지 단 21일에 불과해 매우 촉박한 일정이다.     이에 따라 이날 현재 뉴욕총영사관 관할지역에서 접수된 신규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은 3000건 정도에 불과하다. 제20대 대선 재외선거 당시 주뉴욕총영사관 신규 등록자 수는 총 7800명으로, 과거 등록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주뉴욕총영사관은 “서류 요건 등의 검토가 필요해 실제 등록 건수는 현재 약 3000건의 신청건수에 비해 다소 적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례적인 상황이라 과거와 추이를 비교하기는 어려울 수는 있지만, 등록 기간이 매우 짧아 전반적으로 이번 재외선거 신고 신청자 수는 예전보다 저조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4일 오후 5시 현재 전세계에서 재외선거인 등록신청과 국외부재자 신고는 모두 12만8309명이다. 2017년 실시된 19대 대선은 총 30만명, 2022년 실시한 20대 대선은 23만명이 재외선거 신고·신청을 했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아직 최종 재외선거인 수를 예측하기는 어렵다”며 “짧은 기간에 집중해서 온라인 홍보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선거권이 있는 해외 체류 국민은 기한 내에 국외부재자(주민등록이 있는 경우) 신고나 재외선거인(주민등록이 말소됐거나 없는 경우) 등록을 해야 참여할 수 있다. 재외공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중앙선관위 재외선거 홈페이지(ova.nec.go.kr)를 통해 해당 서류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재외선거 투표는 오는 5월 20~25일 공관마다 설치된 재외투표소에서 진행된다.  김은별 기자재외선거 신청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주뉴욕총영사관 신규 시카고 재외선거관

2025.04.15. 21:11

리얼 ID, 온라인 대신 방문 신청도 된다

‘리얼 아이디(Real ID)’ 시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니어들은 가주 차량등록국(DMV) 지역 사무소를 방문해 직접 신청도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DMV는 또 리얼 ID 신청자의 편의를 위해 일부 사무소의 운영 시간도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DMV 측은 “시니어 등 온라인 사전 등록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지역 사무소를 방문해 리얼 ID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동안 DMV 측은 온라인 사전 등록을 권장해왔다. 신청자는 웹사이트(REALID.dmv.ca.gov)에 접속해 온라인 계정을 만든 뒤 신원 확인용 구비 서류를 업로드해야 했다. 이로 인해 컴퓨터 사용에 능숙하지 않은 시니어들이 신청 과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니어센터 박관일 사무국장은 “온라인 계정을 만들지 않고 방문을 통한 신청이 가능하다면 한인 시니어들도 훨씬 수월하게 신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DMV 측 관계자는 “단, 지역 사무소 방문 시 필요한 서류들을 잘 준비해 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리얼 ID 신청자는 ▶여권 또는 출생증명서 ▶소셜 시큐리티 카드 ▶거주지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 2가지(유틸리티 고지서·은행 고지서·차량 등록증·휴대폰 고지서 등에서 선택)를 구비해야 한다.   LA 한인회 제프 이 사무국장은 “한인회에도 관련 문의가 많은데, 타운 인근의 할리우드 DMV에 한국어를 구사하는 직원들이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MV 측은 오는 6월 27일까지 지역 사무소의 운영 시간도 연장한다. 남가주의 경우 14개 사무소가 매주 월·화·목·금요일(수요일 제외)엔 오전 7시(기존 8시)부터 문을 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14개 사무소는 ▶사우전드 오크스 ▶밴나이스 ▶알레타 ▶글렌데일 ▶패서디나 ▶컬버시티 ▶웨스트민스터 ▶코스타메사 ▶샌클레멘테 ▶랜초쿠카몽가 ▶샌디에이고 클레어몬트 ▶샌마르코스 ▶엘 카혼 ▶포웨이 등이다. 시행일이 다가오면서 리얼 ID 신청자가 몰리자 DMV 관계자는 “웹사이트를 통해 관련 서류를 업로드한 뒤 방문하면 약 15분 만에 처리가 가능하다”며 “아니면 운전면허증 갱신 때 리얼 ID를 신청해도 된다”고 전했다.   한편, 내달 7일부터 18세 이상 성인은 연방 정부 기준에 맞게 발급한 주별 리얼 ID 또는 다른 신분증(여권·영주권·ID)을 소지해야 공항 보안검색대 이용 및 연방 정부 건물 출입이 가능하다.     DMV 방문 예약은 웹사이트(www.dmv.ca.gov/portal/appointments/select-location/A)로 가능하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리얼id 신청 온라인 신청 신원확인용 구비서류 지역별 사무소

2025.04.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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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신청 무료 대행 행사 개최

코리안커뮤니티서비스(총디렉터 엘렌 안·관장 김광호, 이하 KCS)가 오는 22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에나파크의 사무실(7212 Orangethorpe Ave, #8)에서 시민권 신청 무료 대행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 참여하려면 반드시 예약해야 한다. KCS는 선착순 예약자 3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소득층 신청자의 시민권 신청 수수료 전액 또는 일부 면제도 도와준다. 연방 빈곤 소득 기준의 150%~400%에 해당하는 신청자는 수수료의 절반인 380달러만 낼 수 있다.   시민권 신청 기본 자격은 18세 이상으로 일반 영주권을 받은 지 5년 이상 경과(실제 4년 9개월 이상 신청 가능)다. 시민권자와 결혼한 영주권자의 경우, 영주권을 받은 지 3년 이상 경과(실제 2년 9개월 이상)면 된다. 또 최근 5년간 미국 내 거주 기간이 2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시민권자와 결혼한 영주권자는 거주 기간 기준이 1년 6개월 이상이다.   시민권 신청에 꼭 필요한 서류, 정보는 영주권 카드와 신청 수수료 760달러, 운전면허증 또는 여권 등 신분증, 지난 5년간 거주했던 주소와 직장, 학교 정보, 지난 5년간의 해외여행 기록, 미국 거주 이후 범법 행위(경찰에게 받은 교통 티켓 포함)가 있었을 경우, 관련 서류 등이다.   수수료 부분 또는 전액 면제 신청을 원하는 이는 세금보고 서류, 푸드스탬프, 섹션 8, 소셜 시큐리티 생활보조금(SSI), 메디캘 등 소득 관련 증빙 서류를 반드시 가져가야 한다.   문의와 예약은 전화(714-449-1125)로 하면 된다.시민권 신청 시민권 신청 저소득층 신청자 대행 행사

2025.03.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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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학자금 대출 상환 계획 신청 동결

연방항소법원이 조 바이든 전 행정부의 연방 학자금 대출탕감 프로그램 플랜을 무산시키는 판결을 내린 이후, 일부 학자금 대출 상환 계획 신청이 동결됐다.     연방학생지원국(FSA) 웹사이트에는 지난 21일부터 “연밥법원이 ‘SAVE(Saving on a Valuable Education) 플랜’ 등 소득기반상환프로그램(IDR)을 시행하지 못하도록 금지 명령을 내림에 따라 IDR 및 대출 통합 신청이 불가능한 상태”라는 배너가 떴다.     재정 지원 전문가들은 “신청 동결이 법원 명령에 따른 일시적인 조치인지, 아니면 학자금 대출 시스템을 재구성하려는 공화당의 광범위한 계획인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SAVE 플랜은 바이든 행정부가 앞서 내놨던 학자금 대출탕감 정책에 연방대법원이 2023년 위헌 판결을 내린 이후, 바이든 행정부가 새롭게 내놓은 소득기반 대출 상환 프로그램이다.     한편 25일 연방하원이 향후 10년간 정부 지출을 2조 달러 삭감하도록 하는 예산 결의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학자금 대출자들의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예산안에 따르면 연방정부는 향후 10년 동안 교육 관련 지출을 3300억 달러 삭감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IDR 옵션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대학진학성공연구소(TICAS)는 “IDR 계획이 폐지되거나 축소되면 학자금 대출자들의 월 상환액이 200달러 가까이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지혜 기자학자금 신청 학자금 대출탕감 학자금 대출자들 대출 상환

2025.02.26. 19:50

“뉴욕주 여름 EBT 신청하세요”

뉴욕주가 지난해 여름부터 시작한 취학연령대 자녀가 있는 저소득층 가정 식량지원 프로그램 ‘서머 EBT(Summer EBT)’ 프로그램을 지금부터 신청할 수 있다.   ‘서머 EBT’ 카드는 자녀 1인당 매달 40달러씩 3개월 동안 총 120달러가 충전되며, SNAP·메디케이드 수혜자 등 일부 적격 가정에는 자동 지급된다.   이 조건에 해당하지 않지만, 소득 수준이 연방빈곤선 185% 이하(4인 가족 기준 연 5만7720달러)인 저소득층 가정은 별도로 신청이 필요하다. 하지만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따로 신청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적격 가정이 수십만 가구로 추정됐음에도 접수된 신청서는 1만7518건에 불과했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지난해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9월 3일까지 가능하며, ‘서머 EBT’카드는 지급 후 122일이 지나면 만료된다. 신청서 작성은 웹사이트(www.summerebt.ny.gov/en-US/)에서 하면 된다. 윤지혜 기자뉴욕주 신청 뉴욕주 여름 프로그램 신청 신청서 작성

2025.02.24. 20:22

메디캘 신청·갱신 무료 지원…코리안 커뮤니티 서비스

부에나파크의 코리안커뮤니티서비스(총디렉터 엘렌 안, 이하 KCS)가 메디캘 신청 및 갱신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김광호 KCS 디렉터는 “오렌지카운티 거주 한인들을 위해 온라인 메디캘 신청과 갱신을 무료로 돕고 있다. 많은 신청자가 소득 증명 서류를 작성하고 업로드 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신청이 거절되는 사례가 발생하는데, 이것도 도와드린다. 소득이 없거나 현금으로 급료를 받는 경우, 자영업자의 소득 증명 서류나 가족 지원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데, 이때 진술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KCS는 온라인 계정을 만들어 줘 메디캘 갱신 또는 변경 사항이 있을 경우 온라인으로 직접 보고할 수 있도록 한다. 카운티 소셜 서비스 사무실로 전화하거나 방문해도 되지만, 대기 시간이 길고 통역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가 있어 불편을 겪을 수 있다.   김 디렉터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서류 미비 이민자들 사이에 공적 부조를 이용하면 이민 신분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두려움이 확산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정책 변화 관련 불확실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서둘러 메디캘을 신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캘은 질병 예방 관리, 치과 서비스, 정신 건강 치료, 약국, 교통편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 소득 기준은 1인 가구 기준 2만783달러, 2인 가구 2만8208달러, 3인 가구 3만5632달러, 4인 가구 4만3056달러다.   김 디렉터는 “신청 시 제공하는 정보는 자격 확인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철저히 보호된다. 또 가주 메디캘 지원은 연방 자금이 아닌 주 자금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고 강조했다. 문의는 전화(714-449-1125)로 하면 된다.메디 신청 가족 지원 가구 기준 치과 서비스

2025.02.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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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업들 줄줄이 파산보호 신청

올해 빅테크(거대 기술 기업)가 주도하는 증시 랠리가 이어졌지만, 소비재 업종 등에서는 유명 기업이 다수 파산보호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CNBC 방송은 22일 재취업 컨설팅업체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를 인용해 올해 적어도 19개 기업에서 파산 때문에 1만4000명을 감원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1∼11월 문을 닫은 점포 수가 7100여곳으로 작년 동기 대비 69% 늘었다는 리서치업체 코어사이트 자료도 있다.     소매업종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당시인 2021∼2022년 가구·전자제품 교체 수요 등에 힘입어 호황을 누렸는데, 이후 인플레이션으로 소비자들이 재량적 지출을 줄이면서 어려움을 겪어왔다.   소비 트렌드 변화 등을 따라잡지 못해 문을 닫은 기업도 있다.   최대 파티용품 소매업체인 파티시티는 지난 21일 최근 2년 사이 2번째로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파티시티는 아마존 등 이커머스 업체와의 경쟁 등으로 고전해왔으며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 감소도 악재로 작용했다. 파티시티의 부채는 8억 달러에 이른다.   파티시티는 직원들에게 내년 2월 말 점포 약 700곳의 문을 닫을 예정이라고 통지한 상태다.   수납 및 정리 용품 전문 소매업체인 컨테이너 스토어(The Container Store)도 매출 감소와 부채 증가로 인해 챕터 11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텍사스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34개 주에 1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파산보호 절차를 통해 재무 구조를 재조정하고 재정적 안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업체는 매장을 즉시 폐쇄하거나 직원을 해고하지 않고 영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지난달에는 한때 패밀리 레스토랑의 대명사였던 TGI 프라이데이스(TGIF)가 경영난으로 법인의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치폴레 등 건강식을 내세운 경쟁업체들이 부상하는 가운데 고물가와 음식 배달 서비스 발달로 집에서 식사하는 문화가 확산하면서 전통적인 패밀리 레스토랑의 경영난이 심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바닷가재·새우 등 메뉴를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며 세계 최대 해산물 레스토랑으로 성장했던 레드랍스터도 지난 5월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음식 질과 서비스에 대한 투자 부족이 수년간 이어지면서 경쟁력이 후퇴했다.   저가 항공사인 스피릿항공은 재무구조 약화와 경쟁 격화 속에 지난달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스피릿항공은 올해 초 제트블루와의 합병을 추진했지만, 경쟁 저해를 우려한 법무부의 제동으로 불발됐고, 이후 매출 감소 속에 자체적인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했지만 파산보호 신청을 피하지 못했다.   플라스틱 밀폐용기의 대명사였던 타파웨어는 지난 9월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타파웨어는 코로나19 확산 당시 가정에서 직접 요리하는 사람이 늘면서 일시적으로 실적이 개선됐으나, 이후 다시 밀폐용기 수요가 줄고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이밖에 할인 소매업체 빅롯츠, 주류업체 스톨리 등도 올해 파산보호 신청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훈식 기자. [연합뉴스] 파산보호 신청 파산보호 절차 다수 파산보호 리서치업체 코어사이트

2024.12.2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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