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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위크엔드] “레모네이드 마시며 놀이기구 즐기세요”

4월 마지막 주말, 가족, 친구들과 함께 볼만한 이벤트를 찾아 봄을 즐겨보자. 25~26일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가볼 만 한 이벤트를 간추려 소개한다.   ▶레모네이드 페스티벌=1999년부터 매해 던우디에서 열리는 축제. 8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방문한다.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브룩 런 공원에서 시원한 레모네이드와 20가지 이상의 놀이기구, 동물원을 즐길 수 있다. 입장료 무료. 무제한 놀이기구 탑승권은 25달러부터. 평일 오후 4~10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0시. 일요일 오후 12~6시. 4770 N Peachtree Rd   ▶블룸스 차이나타운 마켓=애틀랜타 챔블리에 위치한 차이나타운에서 열리는 문화 축제. 활기 넘치는 야외 시장에서 예술품, 푸드트럭을 만날 수 있다.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5383 New Peachtree Rd   ▶테이스트 오브 마리에타=2026년 마리에타 미식 축제에서 캅 카운티 최고의 레스토랑들이 선보이는 다채롭고 맛있는 음식을 즐겨보자. 매년 4월 마지막 일요일에 열리는 이 행사는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음식 축제로 50곳 이상의 지역 레스토랑들이 참가해 남부 전통요리부터 디저트, 혁신적인 퓨전요리를 제공한다. 입장료 무료. 음식 샘플은 2~10달러.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99 S Park Square NE   ▶오페라 투란도트=애틀랜타 오페라단이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4회 푸치니의 '투란도트'를 무대에 올린다. 투란도트는 푸치니의 유작으로, 작곡 도중 사망하면서 프란코 알파노가 완성하며 1926년 초연됐다. 올해는 투란도트가 초연된 지 100주년이 된 해다. 작품은 고대 중국 전설시대를 배경으로, 공주 투란도트와 왕자 칼라프의 이야기를 그린다. 25일 오후 7시반. 티켓은 40달러부터. Cobb Energy Performing Arts Centre   ▶브루노 마스 콘서트=한국인이 사랑하는 팝스타 중 한 명인 브루노 마스가 25, 26일 이틀간 애틀랜타 바비 도드 스타디움에서 '더 로맨틱 투어' 공연을 연다. 'Just the Way You Are', 'Marry You' 등 오래된 인기곡과 'I Just Might', 'Risk It All' 등의 신곡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은 149달러부터. 25, 26일 오후 7시. Bobby Dodd Stadium, Atlanta, Georgia, USA   ▶스머나 수선화 축제=봄철 수선화가 스머나에 활짝 피어난다. 꽃을 구경하면서 동남부 전역에서 온 장인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 그림, 의류, 가구를 구경할 수 있다. 150개 이상의 부스가 설치된다. 축제 음식으로는 솜사탕, 콘도그, 수제 아이스크림 등이 마련된다. 크고 작은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모래 예술 작품 등이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25~26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 입장료 무료. The Village Green(Windy Hill Rd.)   ▶레이크 래니어 보트 쇼= 조지아 최고의 수상 보트 쇼가 24일부터 26일까지 리니어섬 마가리타빌에서 열린다. 직접 보트에 올라타 물 위에서 보내는 주말을 상상해 볼 수 있다. 50여개 브랜드의 225개 보트가 전시될 예정이다. 최신 모델을 미리 만나고, 전문 딜러와 보트 구매와 관련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입장료는 성인 15달러, 청소년 8달러. 7650 Lanier Islands Parkway, Buford, GA 30518애틀랜타 위크엔드 애틀랜타 오페라단 애틀랜타 지역 애틀랜타 챔블리

2026.04.2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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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코드 오렌지’ 대기질 경보 발령

조지아주 남부와 플로리다주 북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연기가 북상하면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코드 오렌지’ 대기질 경보가 발령됐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조지아 남부 브랜틀리 및 클린치 카운티와 플로리다 빅벤드(Big Bend)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연기가 애틀랜타 지역에서 유입되면서 하늘이 흐릿한 연무로 덮히고, 탄 냄새를 풍기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시야가 제한되고 탄 냄새가 뚜렷하게 감지됐으며, 23일에도 흐릿한 대기 상태가 이어졌다.   미국 대기질 지수(AQI) 기준에서 코드 오렌지는 ‘민감그룹에 유해한’ 수준을 의미한다. 오존과 산불 연기가 결합되면서 대기 질이 악화된 데 따른 것이다.   코드 오렌지 단계에서 호흡기 질환자, 어린이, 노약자 등 취약계층은 외출 시간을 줄이거나 격한 야외 활동을 피하는 것이 권장된다.   23일 오후 기준 브랜틀리 카운티 인근 사바나 지역 등 조지아 남동부 일부 지역은 대기질이 ‘나쁨(Unhealthy)’ 수준까지 악화됐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25일부터 비와 폭풍이 예상되며 다음 주 초까지 강수 가능성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다만 가뭄 해소에는 비가 지속적으로 내릴 필요가 있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이번 주들어 메트로 애틀랜타 주변에서도 소규모 산불이 발생했다. 바토우 카운티에서는 약 6에이커 규모 화재가 발생했으나 현재는 진화된 상태다.   김지민 기자애틀랜타 오렌지 대기질 경보 코드 오렌지 애틀랜타 지역

2026.04.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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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남부 산불 확산…애틀랜타 공기질도 악화

조지아주 남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확산되면서 주 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남부 지역의 산불은 애틀랜타 대기 질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22일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에 나타난 연무와 타는 냄새는 조지아 남부뿐 아니라 플로리다 북부 ‘빅벤드(Big Bend)’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연기가 북상한 데 따른 것이다. 이 같은 대기 상태는 최소 금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애틀랜타의 공기질 지수(AQI)는 오전 동안 ‘보통’ 수준을 유지하다가 정오 무렵 한때 ‘나쁨’ 수준까지 올라갔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는 인먼파크 등 도심이 연무로 뒤덮였고,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도 가시거리가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대기 질이 나빠지면 호흡기 질환자, 어린이, 노약자 등은 외부 활동을 줄이고 격한 야외 활동을 피해야 한다.   공기의 질 악화는 가뭄으로 인한 산불 확산이 원인이다. 현재 조지아 대부분 지역은 극심한 가뭄 상태이며, 남부 일부 지역은 ‘예외적 가뭄'(Exceptional) 단계에 처해 있다. 기상청은 현재 조지아의 90% 이상이 가뭄 상태에 있으며, 이는 약 20년 만에 가장 넓은 범위라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건조한 환경 속에서 산불 예방을 위해 메트로 애틀랜타 남쪽 91개 카운티에 대해 야외 소각 금지령을 발령했다. 금지령은 메트로 애틀랜타 남쪽 해리스 카운티~컬럼비아 카운티에서 플로리다 접경까지 지역을 대상으로 다음달 22일까지 유지된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이 지역을 대상으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조지아 산림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동안 2만 에이커 이상의 산림이 불에 탔다. 특히 남부 브랜틀리 카운티, 클린치 카운티 등에서 대형 산불 피해가 커지고 있다.   기상 전문가들은 주말 비 예보가 있으나 가뭄 해소를 위해서는 장기간 강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산불 위험은 여름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공기질 애틀랜타 조지아주 남부 조지아 남부 애틀랜타 지역

2026.04.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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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위크엔드] “스와니 야시장서 각국 음식 맛보세요”

4월 셋째주 주말, 가족, 친구들과 함께 볼만한 이벤트를 찾아 봄을 즐겨보자. 17~19일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가볼 만 한 이벤트를 간추려 소개한다.   ▶샌디 스프링스 모터쇼=클래식카부터 이국적인 차량까지 100대 이상의 자동차를 구경할 수 있다. 수익금은 샌디 스프링스 경찰 재단 기금 마련에 쓰인다. 19일 오후1시부터 4시. 입장료 10달러. City Springs, 1 Galambos Way, Sandy Springs   ▶로렌스빌 봄 축제=1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로렌스빌 스프링 페어가 열린다.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와 게임부터 맛있는 길거리 음식까지 남녀노소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입장료 5달러. 염소무제한 기구 탑승권은 22달러부터 37달러까지. 평일 오후 5시부터 9시. 주말 오후 1시부터 10시. Gwinnett County Fairgrounds, 2405 Sugarloaf Parkway, Lawrenceville, GA 30045.   ▶스와니 국제 야시장=스와니 시가 애틀랜타 국제 야시장과 협력해 세계 각국의 음식을 선보인다. 귀넷 카운티의 문화적 다양성을 보여주는 수십가지 전통 공연도 준비돼 있다. 17일 오후 5시부터 10시. Town Center Park, Buford Hwy & Lawrenceville-Suwanee Road, Suwanee, Georgia 30024   ▶애틀랜타 심포니 오케스트라 야외 콘서트=애틀랜타 심포니가 피드몬트 공원에서 하루 무료 야외 콘서트를 연다. 미국의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선정된 오케스트라 명곡들을 선보인다. 존 윌리엄스, 레너드 번스타인, 플로렌스 프라이스와 같은 사랑받는 미국 작곡가들의 작품은 물론 드보르작과 모차르트의 걸작들도 감상할 수 있다. 19일 오후6시. Piedmont Park Oak Hill   ▶애틀랜타 셰익스피어 컴퍼니 공연=애틀랜타 셰익스피어 컴퍼니가 애번데일 에스테이츠 타운그린에서 무료로 어린이용 연극 '한여름밤의 꿈'을 공연한다. 어린이 참여형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여러 음악 공연과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18일 오후 2시. Avondale Estates, GA 30002   ▶붐볼 경기=야구를 재해석한 '붐볼'(Boom Ball) 경기가 귀넷 필드(구 쿨레이 필드)에서 열린다. 붐볼은 6이닝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데, 이닝마다 투수 뽑기, 홈런 더비, 소프트볼 요소를 넣어 야구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8일 오후 7시부터. 입장권은 42달러부터. 2500 Buford Drive, Lawrenceville, GA 30043   ▶마리에타 식물 박람회=캅 마스터 가드너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지구의날 주말을 맞아 정원관리에 필요한 용품들을 판매한다. 동남부 지역의 여러 식물들과 꿀, 허브 등 유기농 제품도 마련돼 있다.17~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입장료 무료. Jim R. Miller Park 애틀랜타 위크엔드 애틀랜타 심포니 애틀랜타 국제 애틀랜타 지역

2026.04.1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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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위크엔드] “90년 전통의 도그우드 페스티벌 오세요”

4월 둘째주 주말, 가족, 친구들과 함께 볼만한 이벤트를 찾아 봄을 즐겨보자. 11~12일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가볼 만 한 이벤트를 간추려 소개한다.   ▶제90회 도그우드 페스티벌=피드몬트 공원에서 10일부터 12일까지 금,토,일 사흘간 도그우드 페스티벌이 열린다. 1936년부터 이어져 온 전통 있는 이 축제는 아티스트 마켓, 댄서, 가수들의 공연, 5km 달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져 있다. 애틀랜타 고등학교 미술 전시회에서 100명 이상 학생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아이들은 인형극, 페이스 페인팅,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등을 즐길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9시까지. 입장권은 5달러부터. 온라인 또는 공원 입구 12번가, 14번가, 찰스 앨런 드라이브, 파크 드라이브 입구에서 구매 가능. Piedmont Park, 1322 Monroe Drive, Atlanta   ▶폰스 페스티벌=폰스 봄 축제가 11~12일 이틀간 열린다. 애틀랜타의 유서 깊은 공원인 올름스테드 리니어 파크에서 열리는 예술 및 공예 축제로 125개 이상의 미술품, 공예품, 민속 예술 및 아웃사이더 아트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 무료.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 Olmstead Linear Park, 1451 Ponce de Leon Ave., Atlanta.   ▶조지아 르네상스 페스티벌=중세 시대를 테마로 한 조지아 르네상스 페스티벌이 1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페어번(Fairburn)에서 매주 주말 열린다. 32에이커 규모의 숲속 마을에서 기사들의 마상 창 시합, 셰익스피어 연극, 중세 스타일의 음식과 수공예품을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25불, 어린이 15불. 매주 주말 오전 10시~오후6시. 6905 Virlyn B. Smith Rd, Fairburn, GA 30213   ▶챔블리 레스토랑 위크=챔블리 지역의 25곳 레스토랑이 이 기간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챔블리 시의 자랑거리 중 하나다. 방콕 스트릿 푸드부터 맥주, 버거, 이탈리안 정통 파스타, 치킨, 수제 케이크, 피자, 중동음식까지 다양한 식당이 참여하고 있다. 12~18일.     ▶버섯 워크=던우디 네이처 센터에서 봄을 맞아 버섯 산책을 준비했다. 조지아 버섯 클럽의 샘 랜디스와 함께 직접 버섯을 찾아보고 버섯이 자라는 환경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12일 오전 9시 30분. 홈페이지(dunwoodynature.org)에서 예약 가능. 5343 Roberts Drive, Dunwoody   ▶스와니 아츠 페스티벌=스와니 타운센터에서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자.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세계 각국 음식을 선보이는 푸드트럭도 함께 한다. 11~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 Suwanee Town Center   ▶알파레타 가든 페어=노스 풀턴 마스터 가드너스가 주최하는 제25회 연례 정원 박람회. 마스터 가드너들이 동남부 지역 기후에 맞춰 특별히 선별한 2000여 종의 식물을 만나볼 수 있다. 햇볕이 잘 드는 곳, 그늘진 곳, 또는 그 중간 어디든 잘 자라는 다양한 식물들이다. 원예 서적, 식기류, 정원 장식품, 화분 등도 판매한다.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4시. 175 Roswell St., Alpharetta애틀랜타 위크엔드 애틀랜타 지역 도그우드 페스티벌

2026.04.0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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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대시, 애틀랜타서 드론 음식 배달 시작

음식 배달 앱 도어대시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도어대시는 8일 애틀랜타 다운타운에서 남동쪽으로 약 35마일 떨어진 로커스트 그로브에서 드론 배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도어대시의 드론 배송은 구글 계열 윙(Wing)과 협력해 운영한다.   드론 허브는 I-75 인근 탠저 아울렛 쇼핑센터에 설치됐다. 드론은 쇼핑센터 내 설치된 ‘네스트(nest)’라고 불리는 허브에서 이륙해 음식을 픽업한 후 고객 주택까지 직접 배송한다.   이곳을 중심으로 약 4마일 반경 내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몰리노스 멕시컨 그릴, 코지 스테이크하우스, 사브로소스 멕시컨 레스토랑 등 인근 식당의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도어대시에 따르면 최소 20분 내 배달이 가능하며, 고객 앱에 드론 아이콘이 표시된다. 현재 배달 수수료는 없으며, 향후 요금 정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도어대시는 애틀랜타 전역으로 서비스 확대를 계획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우버 이츠도 애틀랜타 일부 지역에서 드론과 로봇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김지민 기자드론 애틀랜타 도어대시 애틀랜타 음식 배달 애틀랜타 지역

2026.04.0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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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위크엔드] 스와니 타운센터 중심 ‘서클’ 첫 오픈

3월 마지막 주말, 가족, 친구들과 함께 볼만한 이벤트를 찾아 봄을 즐겨보자. 28~29일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가볼 만 한 이벤트를 간추려 소개한다.   ▶채식 축제=초록빛 세상을 기념하는 식물 가득한 하루를 함께 즐겨보자. 애틀랜타 뉴 렐름 브루잉 컴퍼니에서 채식 축제 및 동남부 희귀 식물 시장이 함께 열린다. 정성껏 요리한 식물 식단과 엄선된 희귀종을 만나보자. 28일 오후 12시부터 6시. 무료 입장. New Realm Brewing Co. 550 Somerset Terrace Northeast #101 Atlanta, GA 30306   ▶브룩헤이븐 벚꽃 축제=더 헤드 앤 더 하트, 맥스 맥나운 등 지역 가수들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또 하루 10달러에 키즈존 에어바운스 놀이기구를 온종일 이용할 수 있다. 100개 이상 아티스트 마켓이 참여한다. 28~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무료 입장. Blackburn Park, 3493 Ashford Dunwoody Road, Brookhaven   ▶스와니 서클 오픈=스와니 시청 타운 센터 중심부에 야외 커뮤니티 공간 ‘스와니 서클’이 처음 문을 연다. 이 공간에서 다양한 게임과 예술품 부스, 푸드 트럭 등 엔터테인먼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28~29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421 Main St., Suwanee   ▶샌디스프링스 강아지 입양 행사=샌디 스프링스에 있는 펫코와 함께하는 강아지 입양 행사.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펫코 매장을 방문하면 입양 가능한 강아지를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하면 중성화 수술, 예방접종, 마이크로칩 이식까지 200달러 상당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토일란타(Toylanta)=빈티지 장난감을 찾아보고 원하는 장난감 컬렉션을 모아보자. 5만5000스퀘어피트에 달하는 넓은 매장에 레트로 감성이 가득한 장난감이 모인다. 업계 전문가, 예술가, 작가 및 크리에이터가 직접 패널로 나서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고 참가자들 끼리 장난감을 교환할 수도 있다. 27~29일 오후 5시까지. 티켓은 15달러부터. Gas South Convention Center, Duluth, GA 30097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개막=야구 시즌이 시작된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27~29일까지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3연전을 치른다. 27일 개막전 관객은 2026 시즌 경기 일정표와 응원 타월을 증정받을 수 있으며 28일에는 BravesVision 티셔츠, 29일에는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모자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조지아 푸드&와인 축제=마리에타에서 27~29일 3일간 조지아 최고의 와인을 맛보는 행사가 열린다. 셰프가 직접 진행하는 시식회를 통해 라이브 쿠킹을 관람하고 우리 지역 최고의 음식과 와인을 선보인다. 티켓은 27달러부터. Jim R. Miller Park, 2245 Callaway Rd SW, Marietta, GA 30008애틀랜타 위크엔드 애틀랜타 지역 채식 축제 스와니 서클

2026.03.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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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안개’ 시즌이 돌아왔다...애틀랜타 꽃가루 시즌 시작

해마다 3월 중순이 되면 애틀랜타에서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이 있다. 자동차 유리창 위에 쌓이고, 봄 햇살을 노란 안개처럼 흐리게 만드는 꽃가루(pollen)다.     계절성 알레르기를 가진 주민들에게는 몇 주 동안 이어지는 고통의 시작이다. 재채기, 눈물, 콧물, 피부 발진, 가려움 등에 더해 심한 경우 호흡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은 계절에 따라 달라진다. 봄에는 나무 꽃가루, 여름에는 잔디 꽃가루, 가을에는 잡초 꽃가루가 알레르기를 일으킨다.     웰스타 병원그룹 이비인후과 전문의인 티모시 라이언 박사는 애틀랜타 저널(AJC)과의 인터뷰에서 30% 정도의 사람들이 환경 알레르기 물질, 특히 꽃가루에 반응한다고 말한다. 알레르기는 우리 몸 안에 이미 존재하는 것으로, 유전적인 요인 때문에 환경에 반응한다.  “그래서 알레르기가 시작되면 끝나지 않을 것처럼 느껴진다”고 그는 설명했다.     의사들은 알레르기 환자가 증가하는 시기가 이제 막 시작됐다고 말한다. 나무들이 꽃가루를 방출하기 시작하고, 따뜻한 날씨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오면 증상이 더 빨리 나타난다. 라이언 박사는 “곧 많은 환자들이 병원을 찾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3월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꽃가루 지수는 14,801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꽃가루 수치가 매우 높았기 때문에 애틀랜타 지역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알레르기 전문의들은 올해도 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라이언 박사는 “조지아는 알레르기의 중심지 같은 곳이다. 증상이 심해지면 코에서 시작해 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천식·알레르기재단의 보고서에 따르면 애틀랜타는 알레르기 환경이 평균보다 나쁜 도시다. 꽃가루 수준, 알레르기 약 사용, 전문의 접근성 등의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결과,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은 전국 34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잔디와 잡초 꽃가루 수치가 평균치보다 높았기 때문에 전체 평가도 ‘평균보다 나쁨’으로 나타났다. 이 재단의 연구 책임자 한나 재피는 “애틀랜타는 잔디와 잡초 꽃가루 수치가 ‘높음’ 또는 ‘매우 높음’ 단계인 날이 많다”고 지적했다.     알레르기는 일상생활에도 큰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증상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수면 장애, 피로, 기분 변화, 업무 및 신체 활동 감소 등을 겪는다. 전문가들은 증상이 6~8주 이상 지속되거나 호흡 곤란이 나타나면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권고한다.   전문가들은 증상이 시작되기 약 2주 전부터 약을 복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또 꽃가루 높은 날 야외 활동을 줄이고 잠자기 전 샤워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외출 후 옷 갈아입기, 공기 필터 교체, 생리식염수 스프레이로 코 세척, 꽃가루 많은 날 창문 닫기, 집에 들어오기 전 신발 벗기, 외출 후 손 씻기 등도 권장된다.   김지민 기자애틀랜타 꽃가루 애틀랜타 지역 잡초 꽃가루 잔디 꽃가루

2026.03.1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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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위크엔드] 마가렛 조, 애틀랜타서 코미디쇼 연다

3월 둘째주 주말, 가족, 친구들과 함께 볼만한 이벤트를 찾아 봄을 즐겨보자. 13~15일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가볼만한 이벤트를 간추려 소개한다.   ▶성 패트릭 데이=아일랜드 성직자 패트릭의 서거 기념일인 17일 세인트 패트릭 데이를 맞아 애틀랜타 곳곳이 초록색으로 물든다. 알파레타 아발론 몰에서는 13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아일랜드 전통춤과 파이프 밴드, 드럼 연주, 라이브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애틀랜타 미드타운 피치트리 스트리트에서는 14일 오후 12시부터 1시간30분간 화려한 퍼레이드가 열린다. 스머나는 14~15일 오전 11시부터 애킨스 공원에서 제23회 성 패트릭 데이 축제를 개최한다.   ▶마가렛 조 스탠딩 코미디=한인 유명 스탠딩 코미디언 마가렛 조(한글명 조모란)가 14일 오후 7시 벅헤드 시어터에서 코미디쇼 '촐리가르키'(Choligarchy)를 연다. 코미디언이자 배우, 작가로 활약하는 마가렛 조는 1994년 ABC방송 아무도 못말려(All-American Girl)의 주연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2019년 미국판 복면가왕인 더 마스크드 싱어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년 영화 전문 매체 무비웹이 선정한 최고의 스탠드업 코미디언 6위에 올랐다.   ▶수상 서커스=시르크 이탈리아(Cirque Italia)가 알파레타에서 13일부터 16일까지 8회 공연을 펼친다. 약 3만5000갤런으로 채워진 수상 무대에서 전문 배우들이 펼치는 화려한 아쿠아틱 스펙타클을 경험할 수 있다. North Point Mall, Alpharetta   ▶담요 콘서트=스머나 리드 하우스에서 음악과 안락함을 만끽할 수 있는 블랭킷 콘서트를 연다. 담요만 가져오면 애틀랜타 밴드팀 스위트 멜리사의 음악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무료.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 Reed House, 3080 Atlanta Road, Smyrna, Georgia 30080   ▶쿨레이 필드 카니발=로렌스빌 쿨레이필드에서 12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카니발이 열린다. 37달러 티켓을 구매하면 모든 놀이기구를 무제한으로 탑승할 수 있다. 1회 이용권은 1.5달러다. 개장 시간은 평일 오후 5시부터 10시, 주말 오후 12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보호자 없는 미성년자의 출입은 금지된다. 무료 주차, 무료 입장. 2500 Buford Dr, Lawrenceville, GA 30043   ▶테이스트 오브 스와니=25개 이상의 지역 레스토랑과 후원사가 참여하는 맛의 축제. 오후 내내 각 식당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가 열린다. 라이브 음악 공연 등 엔터테인먼트가 함께할 예정이다. 에어바운스 놀이기구가 마련된 키즈존도 마련돼 있다. 수익금은 노스 귀넷 고등학교 야구팀을 위해 쓰인다. 14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330 Town Center Ave., Suwanee애틀랜타 위크엔드 애틀랜타 지역 애틀랜타 미드타운 코미디언 마가렛

2026.03.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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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기만 하던 집값, 이젠 가격 낮춰야 팔린다”

지난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판매된 주택 가운데 10채 중 7채가 첫 호가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플랫폼 레드핀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메트로 지역 29개 카운티에서 거래된 주택 중 69%가 호가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됐다. 이는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비율이다.   호가보다 낮게 팔린 주택의 평균 할인율은 7.3%로 집계됐다. 평균 최초 판매 가격 40만9900달러를 기준으로 보면 거래 가격이 평균 약 3만 달러 낮아진 셈이다. 이 수치 역시 2015년 이후 가장 큰 할인 폭이다.   이 같은 매물 가격 할인은 코로나 팬데믹 시기였던 2021년과는 완전히 다른 양상이다. 팬데믹 당시에는 주택의 약 35%만 호가보다 낮게 판매됐으며, 평균 할인율도 6% 미만이었다.   당시에는 초저금리 모기지와 높은 수요 때문에 주택 가격이 빠르게 상승했고, 경쟁 입찰(bidding war)도 흔했다.   레드핀의 대릴 페어웨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애틀랜타 저널(AJC)과의 인터뷰에서 “애틀랜타는 현재 전국적으로 나타나는 흐름을 잘 보여주는 시장이다. 셀러가 바이어보다 많아지면서 구매자가격 할인이 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2025년 12월 기준 애틀랜타 시장에서는 바이어보다 셀러가 81% 정도 더 많았다. 이로 인해 바이어의 협상력이 커지고 호가 이하 거래가 늘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애틀랜타에서는 신규 매물도 크게 늘었다. 자연히 바이어의 선택폭은 커졌고, 경쟁은 줄었다. 다만, 높은 수준의 집값과 모기지 금리 때문에 구매를 포기하는 사람도 많았다. 이로 인해 매물이 주택시장에 머무는 기간이 길어졌고 거래도 부진했다.     리스팅 업체 퍼스트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FMLS)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레슬리 애플턴-영은 “지금 상황을 완전히 ‘바이어스 마켓’(buyer‘s market)이라고 부르기는 어렵다. 문제는 바이어들이 집을 살 여력이 없다는 점이다”라고 지적했다.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최근 6% 안팎에서 오르내리고 있지만 부담이 큰 수준이다. 또 집값은 상승세가 둔화되긴 했어도 6년 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56%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셀러가 시장 변화를 수용하지 않으면 집을 팔기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다. 일부 셀러들은 여전히 팬데믹 시기의 높은 가격 기대치를 유지하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가격 할인, 수리 비용 지원, 클로징 비용 보조 등 셀러의 양보가 늘어나는 추세다.   애플턴-영은 “지금은 2022년 시장이 아니다. 애틀랜타에서 거래 10건 중 6건에서 셀러의 양보가포함되고 있다”고 전했다.     부동산 회사 리/맥스 애틀랜타의 크리스텐 존스 브로커는 “역사적 기준으로 보면 가격 할인율이큰 것은 아니다. 지난 6년 동안 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에 지금의 가격 조정이 과도한 할인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김지민 기자집값 바이어 기준 애틀랜타 애틀랜타 지역 애틀랜타 저널

2026.03.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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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애틀랜타서 집값 상승폭이 가장 큰 곳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지난 1년간 주택 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른 도시는 굿 호프, 브룩헤이븐, 밀턴, 샌디스프링스, 세노이아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 유통 플랫폼 스태커가 부동산 정보업체 질로의 최신 주택 가격 지수를 바탕으로 애틀랜타–샌디스프링스–알파레타 권역에서 지난 1월 기준 1년간 도시별 집값 상승폭을 조사한 결과, 월튼 카운티의 굿 호프가 3.9%(가격 상승폭 1만6696달러)로 가장 높았다. 이 곳의 지난 5년간 상승률은 47.5%(14만2072달러)에 달했고 평균 수준의 집값은 44만1076달러로 조사됐다.     2위는 브룩헤이븐으로 1년간 2.4%(1만6584달러), 5년간 26.9%(15만2520달러) 올랐고 평균적 주택 가격은 72만244달러다. 메트로 지역에서 4번째로 집값이 비싼 곳이다.   3위는 밀턴으로 1년간 1.8%(1만6423달러), 5년간 58.1%(33만7286달러) 올랐다. 평균적 주택 가격은 91만7716달러로 메트로 지역에서 가장 비싼 도시로 나타났다.   4위는 샌디스프링스로 1년간 2.4%(1만5949달러), 5년간 34.0%(17만381달러) 올랐으며 평균적 집값은 67만2238달러다.     5위는 애틀랜타 남쪽 코웨타 카운티의 세노이아로 1년간 2.7%(1만3256달러), 5년간 50.7%(16만9085달러) 올랐다.     이밖에 마블 힐, 몬티첼로, 콘코드, 월레스카, 매디슨 등이 집값 상승폭 10위권에 들었다. 또 루트레지, 벅헤드, 에머슨, 태일러스빌, 화이트, 던우디, 존스크릭, 모어랜드, 셰이디 데일, 볼 그라운드 등은 20위권에 들었다.     21~30위에는 와코, 윌리엄슨, 센트럴해치, 뉴본, 브룩스, 라즈웰, 민스빌, 재스퍼, 몬로, 몰레나 등이 올랐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주택 가격 추이를 종합,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주택 가격 상승 압력이 여전히 남아 있다고 진단한다. 과거 팬데믹 이후 부동산 가격이 급등했지만, 이후 모기지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상승 속도가 다소 둔화되었다. 그럼에도 일부 도시에서는 여전히 주택 가격이 오르는 추세다.         김지민 기자애틀랜타 상승폭 집값 상승폭 애틀랜타 샌디스프링스 애틀랜타 지역

2026.02.2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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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위크엔드] 밸런타인 데이 '댄스 파티' 오세요

2월 둘째주 주말, 가족, 친구들과 함께 볼만한 이벤트를 찾아 겨울을 즐겨보자. 13~15일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가볼만한 이벤트를 간추려 소개한다.   ▶스와니 하프 마라톤=15일 오전 스와니 타운센터 공원에서 하프, 10km, 5km 마라톤이 열린다.참가자 전원에게 맞춤 제작된 반팔 티셔츠가 제공되며 완주자 전원에게는 담요가 증정된다. 대회 수익금은 스와니 공공예술 프로그램에 쓰인다. 참가비는 40달러부터 75달러까지. 15일 오전 7시30분. Suwanee Town Center Park, 330 Town Center Ave. Suwanee   ▶애틀랜타 식물원 난초 축제=오키드(Orchid, 난) 축제가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개막한다. 2,000종에 달하는 난초 컬렉션은 지난 38년간 애틀랜타 식물원이 가꿔온 것으로, 노란색, 오렌지색, 진홍색 난초가 어우러진 모더니즘풍 정원을 즐길 수 있다. 14일부터 4월 12일까지. 입장료는 24.95달러부터. Atlanta Botanical Garden, 1345 Piedmont Ave. NE, Atlanta.     ▶케네소 공원 밸런타인 댄스파티=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마법같은 밤을 보내자. 케네소 공원에서 주최하는 밸런타인 댄스파티에서는 전문 DJ가 틀어주는 음악에 맞춰 밤새도록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13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티켓은 18달러. 2753 Watts Drive, Kennesaw   ▶스톤마운틴 설날 축제=말띠 해를 기념하는 제4회 설날 축제가 14일부터 스톤마운틴 공원에서 열린다. 한국, 중국, 베트남 등 음력 설을 기리는 여러 아시아 문화권 나라의 전통을 기념하는 이 행사는 전통 공예 체험, 라이브 공연, 조명 퍼레이드, 불꽃 드론 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14일부터 3월 1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4시부터 9시. 1000 Robert E. Lee Blvd., Stone Mountain   ▶던우디 탐조 행사=던우디 자연 센터에서 조류 관찰 행사에 참가해보자. 센터 내 산책로를 따라 새들의 겨울 서식지를 탐험하며 조류를 시각과 청각으로 구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15일 오전 9시부터 10시. 무료.  5343 Roberts Drive, Dunwoody   ▶신년 합창회=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합창단 중 하나인 비엔나 소년 합창단이 샌디스프링스에서 '왈츠의 왕' 요한 슈트라우스 2세를 기리는 신년 합창 공연을 펼친다. 천상의 목소리로 신년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해보자. 13일 저녁 8시.  입장권은 50달러부터. 학생은 25달러. Byers Theatre, Sandy Springs Performing Arts Center, 1 Galambos Way, Sandy Springs   ▶릴번 설날 축하 행사=릴번의 쇼핑몰 플라자 라스 아메리카스에서 가족 친화적인 설날 기념 행사가 열린다. 축제 분위기로 가득 찬 광장에서 아시아 국가들의 공예품을 구경하고 라이브 용춤 공연, 맛있는 전통 음식을 즐겨보자. 15일 오후 1시부터 7시. 무료. Plaza Las Americas, 733 Pleasant Hill Road, Lilburn애틀랜타 위크엔드 애틀랜타 식물원 애틀랜타 지역 설날 축제

2026.02.1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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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위크엔드] 밸런타인데이 앞서 ‘스윗하트’ 달리기

2월 첫째주 주말, 가족, 친구들과 함께 볼만한 이벤트를 찾아 겨울을 즐겨보자. 7~8일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가볼 만 한 이벤트를 간추려 소개한다.   ▶애틀랜타 브릭 콘=레고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 레고로 조립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수천가지 부품으로 직접 제품을 조립하거나 인기 레고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레고 마스터 마크&스티븐 에릭슨과 마술사 마이크 에드워즈의 강연도 준비돼 있다. 7~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입장료는 23달러부터. Gas South Convention Center, 6400 Sugarloaf Parkway, Duluth   ▶애틀랜타 마르디 그라 축제=프랑스어로 ‘살찐 화요일'라는 뜻을 지닌 마르디 그라는 부활절 전 40일간의 금욕기간인 사순절이 시작되는 재의 수요일 전날 화요일을 기념하는 축제다. 애틀랜타 버지니아 하일랜드 지역에서 7일 마르디 그라 축제가 열린다. 화려한 비즈 장식과 다채로운 음식, 루이지애나주 전통 댄스 행진까지 예정돼 있다. 7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Virginia Avenue   ▶로렌스빌 음력 설 공연=로렌스빌 아트센터 오로라 어린이 극장에서 애틀랜타 중국 무용단이 음력날을 기념해 전통 무용을 선보인다. 7일 오전 10시. 입장료 7달러. Lawrenceville Arts Center, 125 N. Clayton St., Lawrenceville   ▶영화 앵무새 죽이기 재상영=마리에타 스트랜드 극장이 그레고리 팩 주연 '앵무새 죽이기' 영화를 재상영한다. 팩은 이 영화로 오스카의 명예를 안았다. 영화 시작 30분 전 마이티 앨런 극장의 무료 오르간 공연이 30분간 이어진다. 8일 오후 3시. 티켓은 15.44달러. Earl and Rachel Smith Strand Theatre, 117 N. Park Square, Marietta.   ▶스와니 발렌타인 마라톤=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스와니에서 스윗하트 5km 달리기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피치트리 로드 레이스 예선전이며, 각 연령대별 메달, 가장 빠른 강아지상, 최고령 완주자상, 발렌타인 데이 테마 의상 콘테스트 등이 마련돼 있다. 7일 오전 9시. 참가비 35달러. Suwanee Town Green, 330 Town Center Ave., Suwanee.   ▶애틀랜타 호크스 농구경기=미국프로농구(NBA) 애틀랜타 호크스가 7일 샬럿 호네츠와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서 붙는다. 티켓은 33달러부터. 7일 저녁7시30분. State Farm Arena, One State Farm Drive, Atlanta, GA 30303   ▶굴 축제=신선한 굴의 풍미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오이스터 페스트가 조지아주 스머나에서 열린다. 미드타운 애틀랜타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굴 축제인 이 행사는 생굴과 구운 굴, 굴튀김을 하루종일 먹을 수 있다. 굴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새우와 닭고기 튀김, 감자튀김이 제공된다. 7일 오후2시부터 11시.500 10th St NE, Atlanta, GA 30309애틀랜타 위크엔드 애틀랜타 무용단 애틀랜타 지역 애틀랜타 버지니아

2026.02.0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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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부터 한파 공습...빙판·눈 피해 우려

주말 조지아 북부 지역에 눈 또는 결빙(ice)을 수반하는 겨울 폭풍이 몰아치면서 교통 마비와 정전, 동파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NWS)에 따르면 23일 금요일 멕시코만에서 유입되는 비구름이 조지아에 도달해 24일 토요일 새벽부터 북극 한파와 충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토요일부터 26일 월요일까지 조지아 북부 전역이 눈과 결빙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채널2 액션 뉴스의 기상전문가 브라이언 모나한은 “비, 얼음비, 진눈깨비, 눈 등 겨울 날씨가 보여줄 수 있는 거의 모든 형태가 북부 조지아에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결빙선이 정확히 어디에 형성될지가 중요한 변수”라며 “북부 조지아에 폭풍이 도달할 때까지 예보가 계속 변경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1일 현재 기상청 예보를 종합해보면 I-20 고속도로 북쪽 지역에는 어떤 형태로든 겨울철 강수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I-20 이남 지역에 대한 영향은 아직 불확실하다. 북부 조지아 최북단 지역에는 눈,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한 그 외 지역에는 얼음비와 진눈깨비 또는 약한 눈발이 섞인 혼합형 강수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은 또 “일요일 늦은 시간부터 월요일 사이, 얼음비가 눈으로 바뀔 가능성도 있지만 아직 확실치는 않다”고 덧붙였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는 ‘빙판’이 오래 계속될 수 있는 가능성이 우려된다.  토요일 하루 종일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 전망인데다 일요일과 월요일의 낮 최고기온도 빙점 근처 또는 약간 웃도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돼 얼음이 녹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것이다.   기상청은 “며칠간 전기가 끊기거나 이동이 어려워질 경우를 가정해 가족의 안전을 어떻게 지킬지 미리 대비하라”며 “며칠치 음식과 의약품을 준비해 두라”고 권고했다. 또 휴대전화 충전, 보조 배터리나 대체 난방 수단 확보도 당부했다.   주말에 앞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은 금요일까지 낮 최고기온 화씨 50도대의 비 오는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조지아 중부 지역은 이번 폭풍으로 인해 2주 연속 혹한을 겪게 된다. 지난 19일에는 콜럼버스~메이컨 지역과 애슨스 남쪽 I-20 인근에 1~2인치의 눈이 내렸다.   김지민 기자한파 빙판 주말 조지아 북극 한파 애틀랜타 지역

2026.01.2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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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애틀랜타 주택시장 전망은? 전문가들, 낙관론과 신중론 엇갈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주택 거래가 좀처럼 반등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부동산 회사 리맥스가 최근 발표한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11월 메트로 지역의 주택 매물은 전년 대비 15% 늘었지만 판매 건수는 오히려 7.3% 감소했다. 매물 증가에도 불구, 거래는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다.   리맥스 애틀랜타의 크리스틴 존스 대표는 애틀랜타 비즈니스 크로니클에 보낸 이메일에서 “11월 판매 감소는 계절성 요인과 관련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판매가 소폭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애틀랜타는 여전히 전국에서 거래량 상위 5대 시장에 포함돼 있다”며 “이는 애틀랜타 주택 시장의 강점과 회복력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했다. 또 “매물 증가로 인해 바이어 선택 폭이 넓어졌고, 시장이 보다 균형 잡힌 환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애틀랜타는 마이애미와 휴스턴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매물 공급이 활발한 곳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는 애틀랜타에서 주택 공급이 회복된 한 해로 평가된다. 퍼스트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FMLS) 자료에 따르면, 매물 재고(재고 개월 수)가 13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높아졌다. ‘재고 개월 수’는 현재 시장에 나온 모든 주택이 팔리는 데 걸리는 예상 기간으로, 주택 공급 수준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체로 올해 주택 거래가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 집값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그동안 관망하던 바이어들이 시장에 진입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로렌스 윤은 모기지 금리 하락과 기존 주택 소유자들의 이주 수요 증가를 이유로 올해 전국 주택 거래가 14%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모든 전망이 낙관적인 것은 아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터닷컴은 올해 전국 기존 주택 판매가 1.7%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으며,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는 오히려 3.5%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 리서치 플랫폼 시킹알파의 브렛 젠슨 애널리스트 역시, 실업률 상승과 임대 시장의 부담 완화 등 거시경제적 요인이 올해 주택 거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했다. 김지민 기자애틀랜타 주택시장 애틀랜타 주택 애틀랜타 지역 애틀랜타 비즈니스

2026.01.0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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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위크엔드] 겨울밤 자연 탐험…야간 하이킹 체험하세요

1월 둘째주 주말, 가족, 친구들과 함께 볼만한 이벤트를 찾아 겨울을 즐겨보자. 10~11일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가볼 만 한 이벤트를 간추려 소개한다.   ▶던우디의 홀리데이 라이츠=던우디 브룩 런 공원에서 열리는 홀리데이 조명 쇼가 11일까지 연장된다. 매일 저녁 5시부터 10시까지 10만개 전구로 환히 밝혀진 공원을 구경할 수 있다. 올해는 '코스믹 원더랜드'를 주제로 8개 행성, UFO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매년 4만8000여명이 방문하는 인기 행사다. Brook Run Park, 4770 N. Peachtree Road, Dunwoody   ▶스와니 겨울 농산물 직거래 장터=4월까지 매달 2회 열리는 겨울 농산물 직거래 장터. 상추, 감자, 당근, 방울양배추 등 신선한 로컬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빵, 통조림, 육류 등 지역 특산품도 판매한다. 10일 오전 9시부터 11시.     ▶애틀랜타 보트 쇼=애틀랜타 다운타운의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에서 동남부 최대 겨울 보트쇼가 열린다. 보트 애호가들은 개인용 수상 오토바이를 포함한 신형 보트와 항해 장비를 구입할 수 있다. 낚시 강습 및 시연, 보트 사용 실습도 가능하다. 8~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입장료는 온라인 15달러, 현장 17달러. 285 Andrew Young International Blvd NW, Atlanta, GA 30313   ▶야간 하이킹=채터후치 네이처 센터에서 겨울밤 자연을 탐험해보자. 상쾌한 겨울 공기와 함께 전문가와 함께 서식 동물에 대해 배우고, 숲속의 겨울 소리를 들으면서 밤하늘의 별을 바라볼 수 있다. 모닥불에 마시멜로를 구워 먹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10일 오후 7시부터 9시. 입장료는 15달러. 홈페이지(chattnaturecenter.org)에서 구매. 9135 Willeo Rd   ▶마틴루터킹 데이 기념 콘서트=애틀랜타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애틀랜타 에벤에셀 침례교회와 함께 마틴루터킹 목사를 기리는 연례 콘서트를 연다. 조너선 테일러 러쉬가 지휘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우지 브라운, 재스민 반스 등의 복음성가를 연주한다. 10일 저녁 8시. 기관 홈페이지(GPB.org, aso.org, ebenezeratl.org)에서 생중계로 볼 수도 있다.   ▶토스트 & 잼 재즈=샌디 스프링스 공연예술센터에서 브런치와 음악을 함께 음미하는 이벤트를 연다. 피아니스트 조 알터만의 재즈 음악과 함께 칼 엘리엇 셰프가 준비한 환상적인 브런치를 맛볼 수 있다. 부드러운 라이브 공연 사이 음악에 얽힌 이야기를 나누는 즉흥 토크쇼도 준비돼 있다. 11일 오전 10시, 오후12시반 2회 공연. Jazz Brunch Studio Theatre, Studio Theatre, 1 Galambos Way, Sandy Springs, GA 30328   ▶태양의 서커스=세계적인 서커스단 ‘태양의 서커스’가 신작 ‘루지아’로 돌아왔다. 낙하산을 탄 여행자가 신비로운 동물이 사는 꿈같은 땅 ‘루지아’에 도착하는 이야기다. 1월 23일까지 공연. 티켓은 70달러부터. Atlantic Station, 1380 Atlantic Drive NW, Atlanta   ▶하이뮤지엄 무료관람=애틀랜타 현대미술관인 하이뮤지엄은 매달 둘째주 일요일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된다. 현재 하이뮤지엄은 ‘잃어버린 세계:미니 에반스의 예술’, ‘랄프 유진 미티어드의 가족 앨범’ 등을 전시하고 있다. 1280 Peachtree St. NE, Atlanta애틀랜타 위크엔드 애틀랜타 보트 애틀랜타 지역 애틀랜타 다운타운

2026.01.0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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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구하기 좋은 도시’ 애틀랜타 전국 12위

애틀랜타가 올해 일자리 구하기 좋은 도시 전국 12위에 올랐다.   재정정보 사이트 월렛허브는 전국 182개 도시를 대상으로 고용 증가율, 채용 기회 수, 실업률, 평균 초임, 산업 다양성 등 30개 이상의 지표를 종합, 평가해 순위를 매겼다.     애틀랜타는 종합 순위에서 전국 도시들 중 상위 20위권인 12위에 꼽혔다.  애틀랜타는 특히 사회·경제 지표 순위에서 8위에 오르며 생활과 경제 환경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구인·성장성 등 일자리 시장 순위에서도 22위로 안정적인 고용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애틀랜타가 주목받는 이유는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기회가 넓고, 다양하다는 점이다. 메트로 지역을 포함한 광범위한 노동시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업종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테크놀로지, 의료, 물류, 금융, 스타트업 등 여러 분야에서 채용이 활발한 편이다.  또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의 투자가 늘면서 고임금 직종도 확대되고 있다. 예를 들어, 메르세데스-벤츠가 북미 본사를 확장하며 수백 개의 일자리를 추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커리어 시작에 가장 좋은 도시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신입, 초임 직종, 기업 평가, 직업 만족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졸업 직후 직장을 찾는 구직자들에게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애틀랜타 지역의 교외 도시들도 구직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알파레타는 기술·데이터센터 분야 기업들이 밀집해 있고, IT·핀테크 분야 일자리 기회도 확대되고 있다.   스머나와 마리에타는 중견 기업이 많고, 제조·물류 업종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존스 크릭은 주거 환경이 좋고 일자리 시장도 탄탄한 편이다. 삶의 질과 일자리 환경을 고루 갖춘 도시로 평가됐다.     일자리 구하기 좋은 도시 전국 순위를 보면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이 1위를 차지했다. 또 메릴랜드주 컬럼비아, 메인주 포틀랜드, 버몬트주 사우스벌링턴,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등이 5위권에 올랐다.   김지민 기자애틀랜타 일자리 전국 도시들 도시 전국 애틀랜타 지역

2026.01.0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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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돈의 77% 방값으로 지출” 애틀랜타의 주거위기 사각지대 충격...

메트로 애틀랜타의 핵심 지역인 디캡 카운티에서 장기체류 호텔에 묵는 가정들의 충격적인 주거 실태가 드러났다.       디캡  카운티가 조지아주립대(GSU)에 의뢰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카운티 내 장기 체류(extended-stay) 숙박시설에서 생활하는 가정의 30%가 하루 단위 요금을 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월 평균 2661달러를 방값으로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침실 4개 아파트의 평균 시세 임대료보다 약 600달러 더 높은 수준이다. 설문조사는 50개 호텔, 231가구를 대상으로 3546개의 문을 직접 두드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싱글부모연합·자원센터’(SPARC)의 조이 먼로 CEO(최고경영자)와 지역 활동가 수 설리번(Sue Sullivan)은 지난 6일 디캡 카운티 커미션 회의에서 이같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의 발표는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주거 위기의 사각지대에 초점을 맞췄다.     설리번은 호텔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연방 정부 기준상 노숙자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모든 면에서 노숙 상태이며 영구적인 집이 없다”고 지적했다. 조사에 따르면 호텔에 거주하는 가정은 714가구로 이 중 18세 미만 아동은 1635명에 달했다. 평균적으로 4인 가족이 비좁은 호텔 방 하나에서 생활하고 있다. GSU 보건·노숙연구센터의 에이프릴 밸러드 박사는 애틀랜타 저널(AJC)에 “디캡 카운티 전역에서 4600명 이상이 호텔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방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가구 소득의 30% 이상을 주거비로 쓰면 ‘주거비 과부담(cost-burdened)’, 50%를 넘으면 ‘심각한 주거비 부담(severely cost-burdened)’ 상태로 분류된다. 먼로는 호텔에 사는 가정들이 소득의 평균 77%를 주거비로만 지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2인실 하루 평균 요금 88.50달러를 낼 경우 월 2661달러에 달한다. 주 단위 평균 요금 475달러를 선택해도 월 1900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생활 환경도 열악하다. 먼로는 조사 대상 가정의 약 절반이 위험한 환경에서 살고 있으며, 해충, 곰팡이, 환기 불량 등의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약 200스퀘어피트(sqft) 정도의 방에서 한 가족이 생활하고 있으며, 화장지나 쓰레기봉투 같은 생필품에는 별도 요금이 붙는다. 아이들이 밖에서 놀았다는 이유로 벌금을 부과받는 경우도 있어 실제로는 소득의 80% 이상을 지출하게 되는 가정도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주거비에 80%를 쓰고 나머지 20%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한다면 도저히 버틸 수 없는 구조”라고 먼로는 지적했다.    조사 대상 가구는 대부분 흑인 여성이었다. 응답자의 80% 이상이 흑인, 약 60%는 싱글맘 가정이었다. 대다수 가정은 풀타임 또는 파트타임으로 일하거나 플랫폼 또는 긱 노동(gig work: 특정 회사에 소속되지 않는 일회성 또는 단기 노동자)을 하고 있었고, 가구 평균 월소득은 2400달러 정도에 불과했다.   과중한 하루 단위 요금이 이들을 악순환에 빠뜨리는 주요 원인이다. 매일 88.50달러를 내야 하는 상황에서 렌트에 필요한 임대 보증금이나 첫 달 임대료, 수수료를 모으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여기에 과거 강제퇴거(eviction) 기록이 있으면 아파트 임대를 얻는 데 큰 장벽이 된다. 설리번은 “많은 사람들이 도어대시를 운전하고, 심지어 도어대시를 하기 위해 차를 빌리기도 해요. 그날 밤 지붕 아래서 잠을 자기 위해서죠”라고 전했다.     열악한 주거환경은 아이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장기 체류 호텔에 사는 아이들은 숙제를 할 공간이 없고, 와이파이가 제한적이며, 놀 곳도 없고, 범죄와 폭력에 노출되기 쉽다. 주방이 없어 패스트푸드나 인근 주유소 음식에 의존해 생활한다. 먼로는 “거의 25%의 가정이 어린 시절 호텔에서 살았던 경험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지민 기자애틀랜타 주거위기 애틀랜타 지역 애틀랜타 저널 장기체류 호텔

2026.01.0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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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위크엔드] 새해 첫 주말 나들이는 ‘이곳으로’

1월 첫 주말, 가족, 친구들과 함께 볼만한 이벤트를 찾아 겨울을 즐겨보자. 3~4일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가볼 만한 이벤트를 간추려 소개한다.   ▶하이뮤지엄 패밀리 데이=애틀랜타 현대미술관 하이뮤지엄은 매달 첫번째 토요일 모든 연령대를 위한 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가족들과 스튜디오 워크숍에서 작품을 만들 수 있으며, 갤러리 투어를 통해 전시 작품을 더 많이 알아갈 수 있다.비회원 23.50달러. 3일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 280 Peachtree St. NE, Atlanta   ▶둘루스 겨울축제=둘루스 다운타운의 겨울축제가 4일 마지막을 맞는다. 지난달 22일부터 열린 이 축제는 이날 비눗방울 놀이, 동화 구연, 공예 체험, 라이브 공연 등으로 장식될 예정이다. 4일 오후 3시부터 6시. Downtown Duluth   ▶오르간 공연=애틀랜타 성 필립 대성당에서 오르가니스트 이언 퀸의 연주가 펼쳐진다. 그는 줄리어드 음대 졸업 후 하트퍼드대, 예일대를 거쳐 현재 플로리다 주립대에서 오르간 교수로 재직 중이다. 낭민시대 작곡가 막스 레거, 글라주노프 등의 곡을 선보인다. 4일 오후3시. 2744 Peachtree Rd NW, Atlanta, GA, United States, 30305   ▶펀뱅크 뮤지엄 겨울축제=펀뱅크 뮤지엄에서 전세계 다양한 국가의 겨울 문화와 전통을 엿볼 수 있다. 각 지역 문화 전문가들이 직접 선정한 예술품을 통해 역사를 알 수 있다. 일본, 스코틀랜드, 케냐, 터키, 우크라이나, 아르헨티나, 과테말라, 캐나다, 필리핀 등이 포함된다. 11일까지. 767 Clifton Road, Atlanta, GA 30307   ▶헌혈 봉사=미국 적십자사가 칙필레 피치볼과 함께 동남부 미식축구 팬들을 상대로 헌혈 봉사 홍보에 나섰다. 4일까지 헌혈에 동참하면 추첨을 통해 칙필레 피치볼 경기 티켓 또는 대학 풋볼 명예의 전당 입장권, 감독 사인볼 등을 증정한다. 홈페이지(cfapb.com/giveblood)에서 헌혈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재즈의 빅뱅=애틀랜타 래그타임 밴드와 함께 시간 여행을 떠나보자. 1900년대 뉴올리언스의 재즈를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오늘날 재즈의 기원을 탐구할 수 있다. 3일 저녁 8시. Red Clay, 3116 Main St., Duluth, GA 30096   ▶조지아 아쿠아리움 할러데이 시즌=4일까지 조지아 아쿠아리움에 겨울 시즌의 마법이 돌아온다. 완전히 새롭게 단장한 아트리움에서 겨울 음악, 영상, 12미터의 트리와 함께 할러데이 즐거움을 만끽해보자. 트리 점등식, 홀리데이 테마 돌고래 쇼가 펼쳐진다. 3~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Georgia Aquarium, 225 Baker Street NW, Atlanta, GA 30313애틀랜타 위크엔드 애틀랜타 현대미술관 애틀랜타 지역 둘루스 겨울축제

2026.01.0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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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메트로 애틀랜타 최악 혼잡 요일은?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 동안 역대 최대 규모인 340만명의 조지아 주민들이 자동차로 이동할 전망이다.     전국자동차클럽(AAA)에 따르면 연휴 380만명 이상의 조지아 주민들이 이동하며, 이 중 340만명이 자동차로 여행할 예정이어서 일부 지역에서 교통 체증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AAA의 몬트래이 웨이터스 대변인은 이메일을 통해 “올해 연말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80만 명 이상의 조지아 주민들이 여행하며, 도로와 공항 모두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여행객들은 사전 계획을 세우고 여유 시간을 확보하고, 필요 시 여행보험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교통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에상되는 시간대는 20일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다. 또 22일, 23일 오후 3~7시는 최악의 교통 혼잡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당일인 25일, 26~28일은 비교적 원활한 흐름이 예상된다. 크리스마스 파티에 조금 늦는 것이 괜찮다면 24일 이동하면 스트레스가 훨씬 적을 수 있다.       조지아 혼잡 예상 구간은 애틀랜타의 경우 I-285 전 구간 및 I-75 인근 도로, 메이컨 지역은 I-475, I-75, 사바나 지역은 I-16, I-95 등이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은 채터누가 인근 북서 조지아, 사우스캐롤라이나 인근 북동 조지아, 브런즈윅 남쪽에서 플로리다주 잭슨빌 구간 등도 다소 혼잡을 빚을 수 있다.     새해를 전후해 가장 교통이 가장 혼잡한 시기는 29일~30일 오후 3~7시이고, 12월 31일과 1월 1일, 2~4일은 소통이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4년만에 최저치 수준이다. 지난 18일 기준 전국 평균 가격은 갤런당 2.896달러, 조지아는 2.766달러였다.   김지민 기자연말연시 애틀랜타 애틀랜타 최악 연말연시 메트 애틀랜타 지역

2025.12.1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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