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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치양극화 우려…다음 대통령이 중요"

미국의 한인 정치인과 한국 문제 전문가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사태와 관련 한국의 민주주의적 원칙이 지켜졌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차기 대통령 선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한국의 민주적 시스템이 균형과 정도를 보여준 만큼, 이후 과정에도 세계가 주목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한미 관계와 동북아 외교를 연구해 온 신기욱 스탠퍼드대 교수는 “백악관이 국내 문제를 해결한다면 한국의 새 정부와 본격적으로 외교와 통상 문제를 논의할 수 있을 텐데, 아마도 그 시기는 가을쯤이 유력하지 않나 싶다”며 “한국 새 정부의 첫 번째 과제는 미국이 제시한 관세율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신 교수는 “북미 관계에서도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며, 미국은 트럼프 1기의 접근 방식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지만, 한국의 새로운 정부가 가진 대북 정책의 기조가 변수로 남아 있다”며 “다만 하노이 회담과 같은 급박하고 급진적인 움직임이 있을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고 전했다.   한국 내 정치적 양극화와 리더십 부재에 따른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는 기고문을 통해 “‘리더 없는 동맹’을 이유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한국 패싱이 가시화된 상태”라고 지적하고, “이 상황은 관세뿐만 아니라 방위비 분담금, 민감 국가 지정, 핵무장론으로 확대되면서 동맹 관계에 균열을 유발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트럼프가 시속 100마일로 달리고 있지만, 한국은 기어가 중립 상태라는 외교가의 지적이 과장이 아닌 것 같다”고 전했다.   한인 정치인들은 한국 사회의 조속한 안정을 바라고 있다.   앤디 김 연방 상원의원(뉴저지)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한국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한국에 민주주의가 굳건하게 살아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며 “이 과정은 지난해 12월에 있었던 계엄령과는 정면 배치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결정과 조치가 안정과 안보는 물론 추후 한미 관계 강화를 가져오는 과정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이브 민 연방 하원의원(가주 47지구)도 “한국 내 여러 정당과 정파에 대해서 특별한 호불호가 없지만, 의회 활동을 방해한 것은 민주 공화국 원칙에 반하는 것이며 헌재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만약 조 바이든이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비슷한 이유로 계엄령을 선포했다면 우리 모두가 맞서 싸워야 할 것”이라고 예를 들기도 했다.   민 의원은 “한국이 지난 수개월 동안 리더십 부재로 겪었던 불이익을 극복할 수 있도록 조속한 행정부 구성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파면은 당연" "정파적 결정" 엇갈려도 통합 한 목소리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탄핵과 전문가 전문가들 반응 한인 정치인들 한국 새정부

2025.04.0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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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 전문가 양성 과정 한국어 진행…GIFT 전인코칭전문학교

GIFT 전인코칭전문학교가 오는 31일(월)과 내달 2일(수), 두 차례 오리엔테이션을 연다.   오리엔테이션은 이틀 모두 오후 7시 30분에 줌을 통해 진행된다. 두 차례 세션 중 한 번만 참가하면 된다.   GIFT 상담치유연구원의 대표 리디아 전(사진) 원장은 남편 전달훈 의학 박사와 함께 올해 초 GIFT 전인코칭전문학교를 설립했다. 이 학교에선 몸, 마음, 영적 웰빙을 통합한 전인적 인생 코칭 교육을 제공한다.   전 원장은 국제코칭연맹(ICF)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핵심 역량 및 코칭 필수 교육 과정을 전국 최초로 한국어로 제공한다. ICF 인증 코치인 리디아 전 박사와 전 박사가 직접 교육을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 교육 시간은 샬렘국제대학교 석사 과정과 연계, 학점 인정을 받을 수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giftcoachinginstitute.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714-298-1115)로 하면 된다.전문가 한국어 과정 한국어 코칭 전문가 석사 과정

2025.03.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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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계엄령으로 한미 관계 악화됐다”

코리아 소사이어티 부회장을 역임한 스티븐 노퍼(사진) 하와이퍼시픽대 교수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태로 인해 한미 양국의 신뢰가 훼손됐다”고 말했다.   그는 탄핵 심판이 한미 관계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이미 계엄령 선포 결정으로 양국 관계는 악화됐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한국 정부는 이와 관련해 미국과 사전에 어떤 소통도 하지 않았다”며 “이는 중대한 외교적 결례이자 신뢰를 저해하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노퍼 교수는 “다만 70년 이상 지속된 한미 간 안보, 정치, 경제적 협력 관계가 지금의 문제를 뛰어넘을 수 있을 만큼 견고하길 바란다”며 “민주주의가 회복되고 지금과 같은 어려운 상황이 해결된 뒤에 한미 관계가 다시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코리아 패싱’ 우려와 관련해 그는 “한미 관계는 70년간 이어졌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 그리 우호적인 인물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 1기 당시 정책과 그의 발언을 보면 이를 알 수 있다”며 “트럼프는 한국보다 북한과 김정은, 나아가 북한의 부동산에 더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노퍼 교수는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직접 접근하는 외교 방식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느낄 수 있으며, 이는 한반도 평화를 진전시키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이 과정은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동맹국과 협력해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트럼프 대통령이 독자적으로 행동할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트럼프가 ‘안보 무임승차론’을 언급하면서 유럽과 동맹국들을 비판했던 전례를 살펴보면, 이러한 비판이 한국을 향해서도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노퍼 교수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한국의 탄핵 정국 상황에서 북한이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를 묻는 질문에는 “북한은 한국의 탄핵 사태와 관련해 비교적 침묵을 유지해왔다”면서도 “한국의 정치적 혼란과 체제 약화를 반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이어 “북한 입장에서는 현재 자제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다”며 “한국에 진보 정권이 다시 들어서기를 기다릴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를 위해 현 상황에서 불필요한 갈등을 유발하지 않으려 하는 것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       ☞ 스티븐 노퍼 교수는   국무부 북한 분석관 출신이다. 뉴욕의 민간단체인 코리아 소사이어티에서 정책국장, 부회장 등을 지내며 한반도 전문가로 활동했다. 그는 컬럼비아대, 뉴욕대, 아메리칸대 등에서도 교수를 지냈고, 현재 유엔의 선임 자문관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영남 기자 [email protected]탄핵 윤석열 도널드 트럼프 전문가 스티븐 노퍼 코리아 소사이어티 북한

2025.03.0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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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빚, 이렇게 줄이자

  물가 상승과 금리 부담이 이어지며 많은 캐나다인이 재정적 압박을 겪고 있다. 생활비 증가와 대출 금리 인상으로 가계 경제가 악화되면서 신용카드 부채도 급증하는 추세다. 그 결과, 많은 이들이 빚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캐나다 최대 채무관리 기업 MNP Ltd.가 발표한 최신 소비자 부채 지수(Consumer Debt Index)에 따르면, 2025년을 앞두고 재정 상황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이 증가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50%가 단 200달러 이하의 여유 자금만을 남긴 채 파산 위기에 직면해 있다.     또한, 트랜스유니온(TransUnion)이 2024년 11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소비자 신용 부채는 사상 최고치인 2조 5천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처럼, 소비자들의 신용카드 부채가 점점 불어나는 지금 신용카드 부채를 줄이기 위한 몇 가지의 방법들을 소개한다.   소비 습관을 점검하라 나타샤 맥밀런 Ratehub 금융 디렉터는 “일부 소비 습관이 신용카드 부채를 증가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녀는 수입 이상의 소비, 충동 구매, 지출 관리 소홀, 신용카드에 의존한 생활, 최소 결제금만 납부하는 행위를 대표적인 위험 요소들로 꼽았다. "이러한 습관이 지속되면 부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탈출이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 있다." 이를 방지하려면 가계부 앱을 활용해 지출을 추적하는 것이 중요하다. Mint나 Wellspent를 이용하면 전체적인 재정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보다 상세한 관리가 필요하다면 YNAB이나 Tangerine같은 앱이 유용하다.   비상 자금을 마련하라 또한, 많은 사람들이 갑작스러운 지출이 발생했을 때 신용카드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맥밀런은 "비상 자금이 없으면 예상치 못한 지출이 발생할 때 신용카드를 다시 사용할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일상에 꼭 필요한 가전 제품의 고장이나 자동차 수리비 등이 필요할 때를 대비해 일정 금액을 비상금으로 준비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고금리 부채부자 갚자 빚을 갚을 때 저금리 대출부터 상환하는 실수를 범하는 경우가 많다. 맥밀런은 "이런 방식은 오히려 부채 상환 속도를 늦출 수 있다"며 "우선적으로 고금리 부채를 갚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한 달에 여러 차례 나눠 결제하면 평균 일일 잔액이 줄어들어 이자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 동시에 신용카드 사용률(credit utilization ratio)이 낮아져 신용 점수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맥밀런은 "한번에가 아닌 주간 또는 격주 단위로 상환하는 것이 부채를 보다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부채를 하나로 통합시키자 고금리로 부담이 크다면 기존 고금리 부채를 낮은 금리의 대출을 통해 상환하는 대환 대출을 고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하면 여러건의 부채를 새로운 대출을 통해 한번에 상환함과 동시에 상환 일정 관리가 수월해진다.   RBC, TD Bank, BMO, Scotiabank 등 주요 은행과 신용조합(Credit Union)은 밸런스 트랜스퍼 카드 및 대환 대출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부 카드는 일정 기간 동안 0%의 금리를 적용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재정 상태에 따라 CFP(공인 재무 설계사)와 같은 전문가와 상담해 맞춤형 조언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은행과의 협상이 필요하다 금리를 낮추는 방법 중 하나는 본인이 직접 은행과 협상하는 것이다. 맥밀런은 "본인의 신용 기록과 계좌 상태에 따라 은행과 금리 인하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며 "만약 거절당하더라도 다른 금융사로 이전하거나 저금리 신용카드로 잔액을 옮기는 방법이 있다"고 조언했다.   신용 점수를 높이는 것은 단기간에 해결되지 않는 문제다. 맥밀런은 "신용 점수는 한 달에 한 번 업데이트되므로 개선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최소 30~60일이 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체 기록은 최대 7년 동안 신용 보고서에 남아있지만, 꾸준한 상환 노력으로 점진적으로 그 영향을 줄일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신용카드의 부채를 줄이고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임영택 기자 [email protected]신용카드 전문가 신용카드 부채 대출 금리 캐나다 소비자

2025.01.2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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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상담전문가 12명 수료…가정상담소 2주 교육 종료

한인가정상담소(KFAM, 소장 캐서린 염)이 진행한 ‘가정폭력 40시간 전문가 교육과정’이 지난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11일부터 2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한인 종교지도자와 커뮤니티 리더 12명이 참가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가정폭력의 정의와 역사, 아동학대 예방, 청소년 데이트 폭력, 가해자 지원, 피해자 상담 기법, 안전 계획 수립, 법적 지원 절차 등이 다뤄졌다. 참가자들은 캘리포니아주 인증 수료증을 받았다.   KFAM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폭력 문제 해결에 앞장설 수 있는 종교지도자와 리더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리더들은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커뮤니티 내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KFAM은 앞으로도 가정폭력 예방과 지원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캐서린 염 KFAM 소장은 “이번 교육은 한인 사회에서 가정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건강한 한인 가정과 이민 사회를 만들기 위해 리더들과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가정폭력 전문가 전문가 교육과정 가정폭력 전문가 과정 종료한인가정상담소

2024.11.2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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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케어 가입 및 플랜 변경, 전문가에게 도움 받으세요”

 2025년 메디케어 가입 및 플랜 변경 기간이 10월15일 시작해 12월7일까지 진행됨에 따라 메디케어에 처음 가입하거나 기존의 플랜을 변경해야 하는 한인들의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특히 2025년 메디케어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큰 변화가 있기 때문에 보다 많은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플랜을 선택할 때 신중을 기해야 한다. K2보험(대표 케이 김)은 지난 2일(토) 오후 3시 루이스빌 소재 K2보험 사무실에서 메디케어 세미나를 열고 2025년 메디케어 신규 가입 및 플랜을 변경할 때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을 설명했다. 강사로 나선 K2보험의 케이 김(Kay Kim) 대표는 보험 에이전트를 통해 메디케어에 가입하나 스스로 가입하나 별도의 비용은 들지 않는다며 전문가의 도움을 꼭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케이 김 대표는 “메디케어의 플랜이 복잡하기 때문에 단지 영어에 능숙하다고 해서 플랜을 속속들이 다 파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보험 에이전트를 통해서 가입했다 하더라도 그 모든 에이전트가 플랜을 자세히 설명해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를 통해 메디케어 플랜을 일괄적으로 점검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케이 김 대표는 “65세에 메디케어에 가입할 때 알아야 할 내용이 너무 많고 메디케어가 너무 복잡하기 때문에 혼자서 하기가 너무 어렵다”며 “꼭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걸 추천한다”고 말했다. 케이 김 대표는 특히 약보험(Part D)의 경우 혼자서 메디케어에 가입하는 한인들 중 나중에 벌금을 물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케이 김 대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않고 메디케어에 가입하는 한인들 중에는 약보험이 별도로 있는 줄 모르고 가입을 안하는 경우가 있다”며 “하지만 나중에 약을 복용해야 하는 시기가 돼서 약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월 42달러씩 벌금을 물게된다”고 설명했다. 케이 김 대표에 따르면 65세 생일 때 이미 소셜연금을 받고 있는 경우 자동으로 메디케어에 등록이 되며, 생일 3개월 전에 메디케어 카드를 받게 된다. 하지만 65세 생일 때 소셜연금을 받고 있지 않는 경우 메디케어에 가입하려면 별도의 절차가 필요하다. 메디케어에 가입할 수 있는 방법은 2가지다. 첫 번째는 웹사이트(ssa.gov)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전화 사회보장국(1-800-772-1213)에 문의해 전화로 인터뷰를 신청하는 것이다. 이 경우 바로 신청이 어렵고, 통역을 통해 인터뷰를 할 수 있다. 연중 항상 플랜 가입 및 변경이 가능한 경우가 있는데 ▲ 65세가 되어 처음 메디케어 혜택을 받는 경우 ▲ 직장 그룹보험에서 탈퇴한 경우 ▲ 이사를 한 경우 ▲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를 동시 갖고 있는 경우다. 케이 김 대표는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로 인한 변화들에 대해 설명했다. 케이 김 대표에 따르면 2022년 8월16일에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제정이 됐는데 메디케어 수혜자를 포함한 많은 취약 계층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메디케어의 경우 의약품 비용 감축 및 처방약 보험료 안정이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목표라고 케이 김 대표는 설명했다. 메디케어 가입 및 플랜 변경에 관한 보다 세부적인 사항은 케이 김 대표(214.490.7830)에게 직접 문의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메디케어 전문가 메디케어 플랜 메디케어 가입 메디케어 혜택

2024.11.0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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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케어 가입 및 플랜 변경, 전문가에게 도움 받으세요”

 2025년 메디케어 가입 및 플랜 변경 기간이 10월15일 시작해 12월7일까지 진행됨에 따라 메디케어에 처음 가입하거나 기존의 플랜을 변경해야 하는 한인들의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특히 2025년 메디케어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큰 변화가 있기 때문에 보다 많은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플랜을 선택할 때 신중을 기해야 한다. K2보험(대표 케이 김)은 지난 2일(토) 오후 3시 루이스빌 소재 K2보험 사무실에서 메디케어 세미나를 열고 2025년 메디케어 신규 가입 및 플랜을 변경할 때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을 설명했다. 강사로 나선 K2보험의 케이 김(Kay Kim) 대표는 보험 에이전트를 통해 메디케어에 가입하나 스스로 가입하나 별도의 비용은 들지 않는다며 전문가의 도움을 꼭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케이 김 대표는 “메디케어의 플랜이 복잡하기 때문에 단지 영어에 능숙하다고 해서 플랜을 속속들이 다 파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보험 에이전트를 통해서 가입했다 하더라도 그 모든 에이전트가 플랜을 자세히 설명해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를 통해 메디케어 플랜을 일괄적으로 점검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케이 김 대표는 “65세에 메디케어에 가입할 때 알아야 할 내용이 너무 많고 메디케어가 너무 복잡하기 때문에 혼자서 하기가 너무 어렵다”며 “꼭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걸 추천한다”고 말했다. 케이 김 대표는 특히 약보험(Part D)의 경우 혼자서 메디케어에 가입하는 한인들 중 나중에 벌금을 물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케이 김 대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않고 메디케어에 가입하는 한인들 중에는 약보험이 별도로 있는 줄 모르고 가입을 안하는 경우가 있다”며 “하지만 나중에 약을 복용해야 하는 시기가 돼서 약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월 42달러씩 벌금을 물게된다”고 설명했다. 케이 김 대표에 따르면 65세 생일 때 이미 소셜연금을 받고 있는 경우 자동으로 메디케어에 등록이 되며, 생일 3개월 전에 메디케어 카드를 받게 된다. 하지만 65세 생일 때 소셜연금을 받고 있지 않는 경우 메디케어에 가입하려면 별도의 절차가 필요하다. 메디케어에 가입할 수 있는 방법은 2가지다. 첫번째는 웹사이트(ssa.gov)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것이다. 두번째는 전화 사회보장국(1-800-772-1213)에 문의해 전화로 인터뷰를 신청하는 것이다. 이 경우 바로 신청이 어렵고, 통역을 통해 인터뷰를 할 수 있다. 연중 항상 플랜 가입 및 변경이 가능한 경우가 있는데 ▲ 65세가 되어 처음 메디케어 혜택을 받는 경우 ▲ 직장 그룹보험에서 탈퇴한 경우 ▲ 이사를 한 경우 ▲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를 동시 갖고 있는 경우다. 케이 김 대표는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로 인한 변화들에 대해 설명했다. 케이 김 대표에 따르면 2022년 8월16일에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제정이 됐는데 메디케어 수혜자를 포함한 많은 취약 계층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메디케어의 경우 의약품 비용 감축 및 처방약 보험료 안정이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목표라고 케이 김 대표는 설명했다. 메디케어 가입 및 플랜 변경에 관한 보다 세부적인 사항은 케이 김 대표(214.490.7830)에게 직접 문의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메디케어 전문가 메디케어 플랜 메디케어 가입 메디케어 혜택

2024.11.05. 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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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칼럼] 원숭이와 전문가의 투자 선택

일반 투자자는 헤지펀드 투자자들을 부러워한다. 투자하고 싶어도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것과 이들이 더 많은 돈을 만들어 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그렇다면 투자 고수라는 이들이 실제로 족집게처럼 대박 나는 투자 종목을 뽑아줄 수 있을까?   ‘손 투자 콘퍼런스(Shon Investment Conference)’라는 모임이 매년 열린다. 소위 날고 긴다는 유명 헤지펀드의 모임이다. 참석자들이 5000달러나 내고 모임에 가는 이유는 소위 대박 나는 투자 정보를 얻기 위해서이다.    여기서 주식 투자에 관한 책 한 권을 소개한다. 51년 전인 1973년 출간된 ‘자유롭게 움직이는 주식시장(Random Walk Down Wall Street)’ 이라는 책이다. 저자는 프린스턴 대학의 버튼 멕키엘 교수. 책의 요점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주식 전문가의 주식 선별이나 원숭이의 주식 선별이나 큰 차이가 없다’는 주장이다.     50년 전의 금융시장이라면 그야말로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이다. 직장인의 401(K) 플랜도 없었고, 개인연금 투자(IRA) 플랜도 없었다. 인터넷도, 스마트폰도 없던 시절이다. 이때에는 회사 경영진을 직접 만나 신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업의 가치(Intrinsic Value), 재무제표 등을 조사하고 연구하는 투자 전문인들이 투자 결정에 훨씬 유리한 위치에 있었다. 그런데 멕키엘 교수는 그런데도 전문가나 원숭이나 다를 바가 없다고 폭탄선언을 한 것이다.     2018년에 재미있는 실험이 있었다. 그해 열린 ‘손 투자 콘퍼런스’에서 유능하다고 알려진 펀드 매니저들은 유망 종목 12개를 선정했다.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기업을 분석하고 판단한 결과다. 당시 월스트리트저널(WSJ)도 내부적으로 유망 주식을 선정했다. 그런데 원숭이에게 부탁(?)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어 주식 시세표가 있는 지면을 벽에 붙이고 직원들이 다트를 던져 결정했다. 그리고 1년 후 비교한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다트를 던져 선정한 수익률이 무려 22%나 높게 나타난 것이다. 그리고 2023년에도 같은 실험이 있었다. 결과는 역시 다트를 던져서 선정한 종목의 수익률이 무려 48%나 높았다고 한다.(The random path to stock marketriches, Spencer Jakab, WSJ, May 13, 2024)     투자의 귀재인 워런 버핏이 투자 수익률 내기를 한 적이 있다. 프로티지 파트너스(Protege Partners)라는 헤지펀드 투자사와 10년간 투자 수익률 내기를 한 것이다. 당시 버핏이 선택한 투자 종목은 단 하나, 뱅가드(Vanguard) 500 인덱스 펀드였다. 헤지펀드는 경험 많은 주식 전문가들이 운용하는 5곳을 선정해 투자했다. ‘펀드 중의 펀드’ 5곳의 10년간 수익률은 각각 21.7%, 42.3%, 87.7%, 2.8%, 그리고 27.0%였다. 반면 버핏이 투자한 10년간 인덱스 펀드의 수익률은 무려 125.8%였다.     투자 선택에 고수가 없다는 뜻이다. 하물며 일반 투자자가 본인이 유망한 기업을 직접 선정해 투자한다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이다. 이런 무모하고 용감한 결정은 어디에서 오는가? 어떤 시점에서 투자 결과가 좋으면 우연히 그렇게 된 것으로 생각하기보다 본인이 똑똑(?)하게 투자한 결과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투자자 본인이 ‘무엇을 모르는지 모르기 때문(You don’t know what you don’t know)’일 수 있다. 전문가도 어려운 기업 선택을 본인이 직접 하겠다고 나서면 투자 실패로 이어지기 쉽다.     일반 투자자는 대박 종목보다는 이해하기 쉽고, 위험성은 낮으며, 투자 비용은 저렴한 인덱스 펀드나 ETF를 이용하여 꾸준히 장기투자를 하면 은퇴 생활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명덕 / 박사재정칼럼 원숭이 전문가 헤지펀드 투자자들 헤지펀드 투자사 투자 수익률

2024.09.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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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영웅전] 식민 전문가 크로머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가 식민 통치의 성공 모델로 여긴 인물은 크로머 경이었다. 본명은 에벌린 배링 크로머(1841~1917)였다. 독일계 이민의 후손인데, 가문은 영국에 정착해 금융업으로 크게 성공했다.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그리스의 코르프 주둔군 포병대에서 근무하면서 고대 그리스·로마·이집트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크로머는 다시 육군참모대학을 졸업한 뒤 전쟁성에 들어가 크림전쟁(1853~1856년)의 전후 처리 문제에 관여했다. 인도 총독 노스브루크(Northbrook) 백작의 비서로 봉직하면서 최고훈장을 받았다. 크로머는 온유함과 잔혹함을 겸비한 수재였다.   1877년 크로머는 이집트의 금융 위기를 타개하고 대영 항쟁을 진압하기 위한 특수 임무를 갖고 카이로영사관에 영사로 부임했다. 그는 미국 남북전쟁의 호기에 이집트 면화를 수출해 이집트의 금융 위기를 해결했다.   그뿐 아니라 수에즈 운하 건설이라는 거대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처럼 탁월한 능력을 보이자 영국은 크로머를 이집트 책임자(1883~1907)로 임명했다. 그의 공식 직함은 이집트 주재 총영사(Controller-General in Egypt)였다.   크로머에겐 식민지 통치 원칙이 있었다. 차관(借款)으로 약점을 잡은 다음 식민지 백성을 배부르게 해 복종시키고(full-belly policy), 세금을 낮춰 민심을 사라는 것이었다. 그는 이집트를 수탈하면서도 가책을 느끼기보다는 백인의 의무라 여겼다.   크로머는 논리적인 프랑스나 권위주의적인 독일은 이런 일을 해낼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의 ‘포만(飽滿) 정책’은 이토의 유훈이 되면서 일제의 조선 통치에 근간이 됐다. 1920년대 한국인의 경제 수준은 1950년대보다 높았다. 지금도 이집트인들이 영국에 가는 것은 관광이나 학업을 위해서가 아니라 크로머의 무덤에 침을 뱉으러 간다. 신복룡 / 전 건국대 석좌교수신 영웅전 전문가 식민 식민 전문가 식민지 통치 식민 통치

2024.08.25. 19:25

[Think Wealth Asset] 당신의 미래 "전문가와 함께 분산 투자가 답이다"

분산 투자가 좋고 안전하다는 것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개념이다. 다만 실제로 분산 투자를 하려고 하면 그 방법이나 금융 상품에 대한 접근이 쉽지 않은 것이 문제다.   하지만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캘리포니아 주정부 산하 투자 자문사 및 증권 업무 디비전에 정식 등록된 'Think Wealth Asset'과 함께라면 소액으로도 분산 투자하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Think Wealth Asset 투자 자문사는 총 3가지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7년간 평균 23% 수익률을 내왔던 부동산 펀드와 평균 18.8% 수익률을 실현시키는 'Protected Arbitrage' 펀드를 융합한 'TWA Series A'가 메인 펀드이다. 투자 기간은 3년이고 수익은 63%가량, 연 21%의 수익을 예측하고 있다.     업체 측은 "반 정도가 부동산, 나머지 반은 주식, 채권, 별개의 외환 펀드에 분산 투자되어 있다. 안정성을 추구하면서 그 안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실현시킬 수 있는 포트폴리오 구성"이라며 "요즘 같은 경제 시기에는 분산 투자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는데 현재 포트폴리오에서 일부를 투자한다면 안정성과 수익성이 좋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Think Wealth Asset은 TWA Series A 외에도 부동산 증권에만 투자하는 Series B와 Protected Arbitrage 펀트에 투자하는 Series C도 운영 중이다. 각각 연 23%, 18.8%의 연수익이 예상되며 특히 Series C 펀드는 경제 상황 또는 시장 현황과 관계없이 별개로 수익을 내기 때문에 가장 안정적인 투자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Series A 및 Series B 펀드는 5만 달러가 최소 투자금액이며, 기간은 3년 또는 5년 중 정할 수 있다. Series C 펀드는 최소 투자금액이 2만5000달러이고 기간은 1년이다. 추가적으로 Think Wealth Asset에서 운영하는 모든 펀드들은 은퇴자금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 401k, IRA, SEP IRA, DB 등 수익에 대한 세금 혜택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한편, Think Wealth Asset에서는 투자 자문과 더불어 부동산 관련 제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부동산 거래부터 주택 융자를 아우르며, 세금 보고 자료 없이 주택 융자가 가능한 Non-QM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한편, Think Wealth Asset에서는 오는 20일(토) 오전 11시에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Think Wealth Asset이 운영하는 펀드부터 은퇴자금 자산 관리 그리고 부동산 및 주택 융자에 대한 내용을 총망라한다. 세미나 및 투자, 부동산 관련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문의: (310)800-1747   ▶주소: 3580 Wilshire Blvd,                  #1660, Los AngelesThink Wealth Asset 전문가 투자가 분산 투자가 부동산 펀드 투자 자문사

2024.07.1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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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D·카운티정신국이 전문가?…환자 가족보다도 더 몰랐다

아들을 허망하게 떠나보낸지 한 달여가 지났다. 양민 박사가 중앙일보가 진행하는 영문 팟캐스트 ‘올 라이즈(All Rise)’에 출연했다. 양 박사는 LA경찰국(LAPD) 소속 경관에 의해 총격 살해된 양용씨의 아버지다.   이날 양 박사는 팟캐스트에 나와 아들의 목숨을 앗아간 LAPD와 LA카운티정신건강국의 정신질환자 대처 미흡, 시스템의 맹점 등을 지적했다. 양 박사는 “그들은 전문가라고 하지만, 전혀 전문적이지 않았다”며 “그들이 그날 대처한 방식을 보면 도움을 요청한 환자 또는 환자의 가족보다 더 모른다"고 말했다. 일례로 도움을 요청한 정신건강국에서 파견한 한인 클리니션의 대응을 꼬집었다. 양 박사는 “클리니션이 와서 막상 아들을 본 건 1분도 안 되고, 심지어 내 뒤에 서서 고작 물어본 거라고는 ‘때렸어요?’ ‘맞았어요?’라는 말뿐이었다”며 “그리고 911에 곧바로 신고했는데 나는 그게 일종의 절차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팟캐스트는 ‘배너러블(Venerable)’ 로펌의 시드니 손 변호사, 알렉스 차오 변호사가 진행하고 있다. 이날 진행을 맡은 손 변호사는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손 변호사는 “그러한 부분이 법집행기관이나 정신건강국 등 정부기관이 소수계 커뮤니티를 대할 때 발생하는 문제 중 하나"라며 “나부터도 그런 곳에 전화하면 단순히 ‘정부가 도와주겠지’라는 생각을 하지 그들이 어떠한 절차를 거쳐 대응할 것인지 전혀 모른다”고 말했다.   이날 팟캐스트에서는 ▶정신건강 관련 신고 시 법 집행기관 등의 명확한 프로토콜 설정 ▶법집행기관에 소수계 문화를 이해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한 교육 제공 ▶한인사회에 법 집행기관의 역할, 인식에 대한 교육 제공 등의 필요성도 제시됐다.   양 박사는 “테이저건도 분명 있는데 그들이 무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했을 때 그 무력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총을 쏴도 된다고 수락할 부모가 어디 있겠느냐"며 “아들은 분명 경찰이 들어오는 걸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고, 범죄 현장도 아니었을 뿐더러 아무 법도 어긴 게 없는데 아들을 자극하고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간 경찰의 방식이 전문적인가”라고 반문했다.   다른 진행자인 차오 변호사는 타이완계 이민자다. 차오 변호사는 “미국 사회에서 정신 질환은 부끄러워할 일이 아닌데, 아시아계 커뮤니티에서는 이를 숨기려고 한다”며 “이는 절대 부끄러워할 일이 아니며, 도움을 구하는 것은 용기 있는 일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열 기자 [email protected]카운티정신국 전문가 환자 가족 정신질환자 대처 채널명 미주중앙일보

2024.06.1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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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옥 건강보험 전문가] "OEP 기간 놓쳤다면 SEP으로 지금 플랜 바꾸세요"

'김신옥 건강보험 전문가'는 메디케어와 커버드 캘리포니아를 전문으로 하며 United Healthcare(AARP), Aetna, Alignment, Anthem Blue Cross, Astiva, Blue Shield, Central, Clever Care, Humana, Wellcare(Centene) 등의 자격증을 모두 갖춘 에이전트다. 남미와 유럽 선교사를 지냈고 목사 사모 그리고 소셜 워커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시니어들의 메디칼, 메디케어, 웰페어 신청도 적극 도와주고 있다.   연방 정부 관리 건강보험 프로그램인 메디케어의 가입 자격은 미국 시민권자 또는 최소한 연속 5년이 경과한 합법적 거주자, 장애가 있는 65세 미만, 말기 신장질환, 또는 ALS 진단을 받은 모든 연령대의 환자에게 주어진다.     오리지널 메디케어는 병원 보험(파트 A)과 의료 보험(파트 B)으로 이뤄진 무료 의료 보험 플랜을 일컫는다. 본인 또는 배우자가 근로 기간 동안 메디케어 세금을 납부했다면, 파트 A 월 보험료는 면제받을 수 있다. 만약 면제받지 못하는 경우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에 한해 파트 A 보험을 구입 가능하다. 또한 파트 B는 대부분 메디케어에서 80%를 내주고 20%는 본인 부담인데 저소득층을 위한 정부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이 부분 역시 보조를 받을 수 있다.   메디케어 가입 기간은 총 다섯 단계를 거친다. 초기 가입 기간(IEP)은 만 65세가 되었을 때 생일이 있는 달로부터 3개월 전에 시작해 생일 달 3개월 후에 끝이 난다. 초기 가입 기간을 놓쳤다면, 매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이어지는 일반 가입 기간(GEP)에 가입이 가능하다. 같은 기간인 공개 등록 기간(OEP)에는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에 가입되어 있고 건강 플랜을 변경하려는 경우 약품 보장 여부에 관계없이 다른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으로 전환할 수 있고 오리지날 메디케어로 돌아가 메디케어 처방약 플랜에도 가입할 수 있다. 매년 10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인 연례 가입 기간(AEP)에도 변경할 수 있으며 이 경우 효력은 다음 해 1월 1일에 발생한다.     또한 특별 가입 기간(SEP)도 있다. 김신옥 건강보험 전문가에 따르면 ▶은퇴하여 현재 보장 혜택을 상실한 경우 ▶현재 메디케어 플랜의 서비스 지역을 벗어난 경우 ▶당뇨병 또는 만성 심부전과 같은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메디칼 혜택을 받는 경우 ▶정부(FEMA)에서 인정하는 재해 지역에 해당하는 경우 이 기간을 활용할 수 있다.     김신옥 건강보험 전문가는 메디케어 자격 요건부터 신청 방법, 종류, 기간, 혜택, 보험료, 벌금, 우대보험, 추가보험, 커버드 캘리포니아, 호스피스 등 모든 상담을 환영한다. 유튜브 링크(youtu.be/Ouh0dAsjg4M)를 통해서도 유익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문의: (714)345-3403업계 김신옥 전문가 김신옥 건강

2024.04.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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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 신임이사, 금융 전문가 레이첼 이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신임 이사를 영입한다.   은행의 지주사 호프뱅콥이 28일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정기 주주총회 소집통지서(proxy)에 따르면, 선임이사 명부에 레이첼 이(37·사진) 신임이사의 이름이 올라와 있다.     이 신임이사는 17년간 금융 및 투자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인수합병(M&A)과 부채 및 에퀴티 분야는 물론 전략적 최고경영자(CEO) 승계 플래닝과 고객 주도 성장 비즈니스에도 전문성을 갖고 있다는 게 은행 측의 설명이다.     지난 18일 매리 시그펜 이사가 사임하면서 총이사 수는 12명으로 변화가 없다.     한편, 지난해 케빈 김 행장은 기본급 105만 달러를 포함해 300만여 달러의 컴펜세이션을 받았다. 이는 2022년의 356만여 달러에서 약 15.7% 줄어든 것이다.   그외 주요 한인 고위 임원(NEO) 중에선 피터 고 최고운영책임자(COO)와 김규성 최고커머셜뱅킹오피서(CCBO)가 각각 87만여 달러와 84만여 달러로 그뒤를 따랐다.     뱅크오브호프의 주주총회는 5월 23일 오전 10시 30분(서부시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이날 주주들은 12명의 이사 선임, 주요 경영진 컴펜세이션, 외부 회계 감사법인 선정건 등을 처리한다. 서재선 기자 [email protected]신임이사 전문가 신임이사 금융 선임이사 명부 정기 주주총회

2024.03.28.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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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야기] 집 소유주의 겨울나기

올해 들어 이곳 남가주에는 많은 양의 비가 오고 있다. 이로 인해 여러 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겨울철 주택 소유주들이 미리 준비해야 할 일들을 몇 가지 적는다.     해마다 강우량은 다르지만, 비가 많이 오는 해에는 예외 없이 여기저기에서 비로 인한 피해를 상담하는 전화로 일이 마비될 정도다. 지은 지 50~60년 된 주택들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새로 지은 주택들도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제일 많이 발생하는 문제는, 비로 인해 지붕과 굴뚝, 창문 등에서 물이 새서 지붕이나 벽으로 물이 흘러 천장과 바닥이 젖어 피해를 보는 경우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당장은 아무 문제가 없더라도, 지은 지 오래된 주택이나 지붕을 수리한 지 오래된 주택 소유주들은 미리 루핑 전문가에게 이상이 없는지 점검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막상 일이 터지고 나면 루핑 전문가를 찾으려 해도, 연락 자체가 힘든 경우도 많거니와 어렵게 예약을 해도, 일이 많아서 당장 고치기가 어려워 며칠 동안은 물과 함께 보내야 하는 괴로움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새집 역시 물 피해의 예외가 될 수 없다. 아무리 좋은 자재로 주택을 지었다 하더라도, 살아보지 않는 한 문제를 아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만약에 기존의 주택을 구입해 에스크로에 들어갔다면, 셀러에게 지붕을 교체한 시기가 언제인지 한 번쯤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각자가 가진 보험의 커버리지를 미리 아는 것 또한 중요하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얼마까지 커버해 주는지가 중요하다.     그리고 지붕과 굴뚝 외에도 창틀과 뒷 마당의 배수 시스템도 함께 점검하는 것을 권한다. 의외로 창틀을 통해 비가 스며들어 피해를 보는 경우도 자주 접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배수 시스템을 점검하지 않으면 물이 빠지지 않아 집 안으로 물이 흘러들어서 더 큰 피해를 당할 수 있다. 주변에 큰 나무가 있거나, 산 주변이라면 낙엽 등이 배수구를 막을 수 있어서 항상 물이 잘 빠질 수 있는지 배수구 주변을 점검해야 한다. 또한 일단 비 피해를 보게 되면, 몇 개월 후에 터마이트 검사도 함께 받아볼 것을 권한다.     겨울철 비 피해 만큼 자주 발생하는 문제는 바로 난방 시스템이다. 계속해서 히터를 사용할 때는 문제가 없지만, 일반적으로 봄이 되면 다시 겨울이 오기까지 거의 7~8 개월간 히터를 사용하는 집이 없기 때문에 히터를 점검해야 갑자기 찾아올 추위에 대비할 수 있다.     테넌트가 살고있는 경우 한 번쯤 연락해서, 집에 특별히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무리 테넌트가 집을 깨끗하게 사용한다고 해도, 주인보다 더 많은 신경을 쓰지는 않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겨울철이 되면 집 안, 밖으로 해야 할 일들이 늘어난다. 집 주위를 차분히 점검해 보고 전문가에게 조언을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귀찮다고 하루하루 내버려 두다가는, 속담처럼 소 읽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남의 일이 아닌 나의 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기를 바란다.     ▶문의: (818)357-7694 에릭 민 / 드림부동산 부사장부동산 이야기 소유주 전문가 주택 소유주들 겨울철 주택 배수 시스템

2024.02.28. 17:56

“재정 전문가·에이전트 육성 전력”

한인 재정관리 전문 에이전시인 아메리츠파이낸셜·아메리츠에셋·아메리츠헬스케어(대표 브라이언 이, 켄 최, 줄리아 김)가 지난 24일 LA의 더 원 뱅큇홀에서 소속 어드바이저, 에이전트, 파트너 에이전시, 생명보험사 AIG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올해 ‘Leading The Pack’이라는 모토를 내걸고 건승을 다짐하는 한편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낸 어드바이저, 에이전트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브라이언 이 대표는 “향후 5년간 30명의 실력있는 파이낸셜 어드바이저를 양성하고, 300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는 30명의 에이전트를 육성하는데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미주 한인사회에 명실상부한 최고 재정관리 전문 에이전시로 자리잡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아메리츠파이낸셜은 지난해 주류보험사인 AIG의 실적에서 전국 톱 6 브랜치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부터는 최고 높은 단계인 MGA(Managing General Agent)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박낙희 기자에이전트 전문가 에이전트 육성 어드바이저 에이전트들 재정 전문가

2024.01.2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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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I 보고 [ASK미국 세금/세무-존 오 텍스 플랜 전문가]

▶문= 2024년도에 법인을 운영하는 사업자에게 새로운 계정이 있는지 확인해야 하나요?     ▶답= 2024년 1월 1일부터 미국 내 또는 미국 외에서 많은 기업들은 2021년 국가보안법의 일부로 제정된 Corporate Transparency Act (CTA)에 따라 기업의 소유권 또는 기업의 통제권을 가지고 있는 개인에 대한 정보 Beneficial Ownership Information (BOI)를 Financial Crimes Enforcement Network (FinCEN)에 보고해야 합니다. IRS에는 보고하지 않습니다.     ▶문= 보고 의무가 있는 법인은 어떤 회사인가요?   ▶답= 미국 내 또는 미국 외에서 설립된 거의 모든 회사는 CTA를 준수해야 하며 해당 국가의 사업 유형으로는 Corporations, Limited Liability Companies (LLC) 등 Secretary of State에 등록된 대부분의 법인이 보고 의무가 있습니다.       ▶문= 보고가 면제되는 대상은 누구인가요?     ▶답= BOI 보고가 면제된 기업에는 상장 회사, 은행 및 신용 조합, 비과세 기업 등이 포함되며 이들은 보고 의무가 없습니다.       ▶문= BOI는 누구에게 해당하나요?   ▶답= 회사를 통제하는 개인이나 지분 25% 이상을 소유한 개인에 해당합니다.       ▶문= 어떤 정보가 보고되고 언제까지 보고를 해야 하나요?   ▶답= 보고서에는 보고 법인의 이름, 사업자 주소, Tax ID가 포함되며 통제하는 개인의 이름, 생년월일, 개인 주소, 소셜 번호가 보고됩니다. 2023년 12월 31일 이전에 설립된 기업은 2025년 1월 1일까지 보고를 완료해야 하며 2024년에 설립된 법인은 설립 후 90일 이내에 보고를 완료해야 합니다.     ▶문= 보고를 하지 않을 경우 불이익이 있나요?   ▶답= 의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형사 및 민사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하루 최대 $500에서 $10,000까지의 페널티가 부과될 수 있으며 최대 2년의 징역을 선고받을 수도 있습니다.     ▶문의:(714)249-7544 존 오 텍스 플랜 전문가미국 전문가 텍스 플랜 이름 사업자 상장 회사

2024.01.16. 23:59

[김신옥 건강 보험 전문가] 8일 메디케어 세미나 "유용한 정보 얻어 가세요"

'김신옥(Heather Kim) 건강 보험 전문가'가 일 년에 한 번 플랜을 바꾸는 AEP 기간을 맞이해서 오는 8일(수) 오전 9시 반, 부에나파크 시니어 센터에서 메디케어 세미나를 연다.   김신옥 전문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내년 새 플랜 정보와 플랜 변경 관련 질문에 대한 속 시원한 대답을 내놓을 방침이다.     "플랜 변경 시 현재 복용하는 약이 커버가 되는지, 다니던 주치의와 스페셜 의사를 계속 만날 수 있는지, 플랜의 네트워크에 속한 병원 메디칼 그룹이 좋은지 그리고 연간 최대 회원지출액이 얼마인지 확인해야 한다. 그다음으로 안경, 보청기, 치과, 교통편 등 추가 혜택을 알아보고 원하는 종목의 혜택이 제일 좋은 곳으로 선택하면 된다"라고 김신옥 전문가는 조언했다.     또한 "몇 회사 중 식품을 살 수 있는 혜택에 한국 마켓이 포함된 플랜이 있어 인기가 높을 것 같다. 파트 B 보험료 반환 프로그램 중 전액을 돌려주는 플랜도 눈길을 끈다. 여러 회사의 혜택들을 비교한 차트도 준비해두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신옥 건강 보험 전문가는 메디케어와 Covered Ca를 전문으로 하며 Aetna, Alignment, Anthem Blue Cross, Astiva Blue Shield, Central, Clever Care Humana, Scan, United Healthcare (AARP), Wellcare 등 모든 의료 보험사를 처리할 수 있는 자격증을 갖고 있다. 특히 미 서부 최대의 메디케어 전문 보험회사인 AGA의 메디케어 에이전트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과거 남미와 유럽 선교사를 지냈고 목사 사모 그리고 소셜워커로서 어려운 상황에 놓인 한인들의 메디칼과 웰페어 부문도 도와주고 있다.   세미나 예약 및 메디케어 관련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문의: (714)345-3403   ▶주소: 8150 Knott Ave, Buena Park알뜰탑 김신옥 전문가 김신옥 건강

2023.10.3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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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스클리닉] 세금 문제에 징수 전문가가 필요한 이유

Q) 오랫동안 세금 연체 편지를 안 열고 쌓아만 놓고 있다가 지금 와서 국세청(IRS) 편지를 열어 보니 제가 직접 편지가 안내하는 사이트로 들어가서 처리해도 될 거 같은데요. 어떤 면에서 징수 전문가가 필요한가요?   A) 고객분들 중 체납 세금 문제를 스스로 처리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결국 상황이 더 복잡해지고 악화해서 찾아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 많은 부분을 수정해야 하거나 자세히 알지 못하는 문제들로 인해서, 불필요한 추가 세금과 벌금을 물게 된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찾아오신 고객분께서 말씀하신 것 중에 IRS 직원이 처음에는 정말 친절하고 긍정적인 태도로 잘 들어주고 이해해주는 거 같아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 나중에 가서 결과를 보니 IRS와는 결국 마음을 놓을 수 없고 친구가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IRS 직원들은 교육을 받을 때 납세자들에게 더 많은 세금을 받아내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기교적이고 단계적인 질문들을 통해서 납세자들 허점을 찾아낸다고 합니다. 납세자의 재정 상황을 자세히 파악하기 위해서 친절하게 다가가도록 트레이닝 또한 받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여러 가지의 징수 통지서에 기술적 도구를 이용해서 일반인들이 쉽게 밀린 세금을 분할해서 내는 온라인 접속 화면에 들어갈 수 있게 유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에 대한 IRS의 전략은 이렇게 함으로써 이전 밀린 세금 전액뿐만 아니라 몇 년 동안의 불어날 벌금들과 이자를 고스란히 다 챙길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인들이 직접 IRS, 가주세무국(FTB), 가주조세형평국(CBOE)과 대면하게 되면 납세자들이 받을 수 있는 여러 가지의 권리나 최선의 협상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변호사들도 각자 전문 분야가 다르듯이 세금 면에서도 징수 관련 문제들을 해결하려면 이와 관련된 특이한 절차에 대한 확실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지속해서 케이스들을 처리하고 있는 실무 경험이 있는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즉, 이것은 마치 심장 수술이 필요할 때 일반 가정과 의사를 찾아가지 않는다는 것과 비슷합니다. 세금으로 발생한 문제들은 징수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   IRS나 FTB, CBOE 직원하고 직접 통화나 대면하고 협상하는 것은 혼자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체납 세금 문제 때문에 은행 계좌 차압 또는 급여를 압류당하고 해외로 이동이 제한되거나, 집을 팔거나 재융자를 하려는데 정부의 선취권에 걸리게 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 극도의 스트레스로 고생하거나 겁을 먹고 스스로 포기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로는 예기치 못한 일들이 한꺼번에 생기고 잘 되던 비즈니스가 힘들어져서 이러한 문제들에 직면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해당 부분들을 전문적으로 해결해 줄 수 있는 징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을 권장합니다.   ▶문의: (213)383-1127 제임스 차 / 공인 택스솔루션 스페셜리스트택스클리닉 전문가 세금 징수 전문가 세금 문제 체납 세금

2023.10.08. 18:00

11일 메디케어 세미나..."좋은 혜택 많이 알려드려요"

매년 10월과 11월은 한인들의 건강관리에 가장 중요한 달이다. 10월 15일부터 시작해 12월 7일까지 이어지는 메디케어 연례 가입 기간(Annual Enrollment Period.이하 AEP)을 놓치지 말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김신옥(Heather Kim) 건강 보험 전문가는 일 년에 한번 플랜을 바꾸는 AEP 기간을 맞이해서 오는 11일(수) 오전 10시부터 '부에나파크 시니어센터'에서 메디케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면 내년 새 플랜 정보와 플랜 변경에 관한 여러 가지 질문에 대한 시원한 대답을 얻을 수 있다.   김신옥 건강 보험 전문가에 따르면 플랜 변경 시 주의해야 할 점으로는 현재 복용하는 약이 커버가 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아울러 다니던 주치의와 스페셜 의사를 계속 만날 수 있는지, 플랜의 네트워크에 속한 병원 메디칼 그룹이 좋은지 그리고 연간 최대 회원 지출액(Out of Pocket Maximum)이 얼마인지 확인해야 한다.     그다음으로 추가 혜택(안경, 보청기, 치과 치료, 침, 교통편 등)을 알아보고 원하는 종목의 혜택이 제일 좋은 곳으로 선택하면 된다. 특히 몇 회사 중 식품을 살 수 있는 혜택에 한국 마켓이 포함된 플랜이 있어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내년에는 파트 B(Part B) 보험료 반환 프로그램 중 전액을 돌려주는 플랜도 나와 눈길을 끈다.   김 건강 보험 전문가는 여러 회사의 혜택들을 비교한 차트도 준비해두었다며 "11일 세미나에 참석하셔서 유용한 정보를 얻어 가시기 바란다. 좌석이 한정된 관계로 꼭 예약을 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신옥(Heather Kim) 건강 보험 전문가는 메디케어와 커버드 캘리포니아(Covered Ca)를 전문으로 하며 Aetna, Alignment, Anthem Blue Cross, Astiva Blue Shield, Central, Clever Care Humana, Scan, United Healthcare (AARP), Wellcare 등 모든 의료 보험사를 처리할 수 있는 자격증을 갖고 있다.     특히 미 서부 최대의 메디케어 전문 보험회사인 AGA의 메디케어 에이전트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과거 남미와 유럽 선교사를 지냈고 목사 사모 그리고 소셜워커로서 어려운 상황에 있는 한인들의 메디칼과 웰페어 부문도 도와주고 있다.   김신옥 건강 보험 전문가의 세미나 예약 및 메디케어 관련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문의: (714)345-3403   ▶주소: 8150 Knott Ave, Buena Park업계 김신옥 전문가 김신옥 건강

2023.10.0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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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억불 자산 운용사 CEO 취임…투자 전문가 마이클 김

한인이 투자 및 자산관리 등 웰스매니지먼트 기업 에셋마크의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해 화제다.   에셋마크에 신임 CEO로 취임한 마이클 김(사진) CEO는 업계에서 25년 전문 경력을 쌓아온 투자 전문가로 전해졌다.   1991년 쿠퍼스앤리브랜드 컨설팅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한 그는 1995년 금융서비스 기업 트랜스아메리카에서 수석 부사장직을 맡았다.     이후 1998년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에서도 12년 동안 수석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어 2010년 올해까지 총 13년간 에셋마크에서 전무와 수석 부사장직을 거쳤다. 지난 2021년 3월에는 최고고객책임자(CCO)에 올랐으며, 이달 CEO로 취임했다. 김 CEO는 UCLA에서 경제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미국공인회계사협회(AICPA) 회원이기도 하다.   한편, 에셋마크는 1996년 창립됐으며 가주 콩코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산 관리 솔루션 기업이다. 9200명의 재정 자문가와 24만여 명의 개인 투자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운용 자산 규모는 지난해 기준 915억 달러에 달한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운용사 전문가 투자 전문가 자산 운용사 개인 투자자

2023.09.14.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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