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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인 줄 알면서도" 곰·코요테에 먹이 준 주민에 벌금 2만7천달러

 웨스트 밴쿠버 주택가와 산책로 주변에서 곰과 코요테에게 상습적으로 먹이를 준 남성에게 2만7,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됐다. 이 남성은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것이 불법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주민들의 만류를 받은 뒤에도 이를 계속한 것으로 조사됐다.   BC주 자연보호청(BCCOS)에 따르면 로워메인랜드에 거주하는 케네스 아마랄 씨는 2022년 4월 26일부터 5월 8일까지 웨스트 밴쿠버 키스 로드 일대 세 곳에 반복적으로 먹이를 놓았다. 조사 과정에서 주택가와 보행로 인근에 마련된 먹이 장소를 곰과 코요테가 실제로 이용한 사실도 확인됐다.   불법인 줄 알고도 먹이 놓아   아마랄 씨는 조사 과정에서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것이 불법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이를 목격한 주민이 중단하라고 했는데도 곰과 코요테를 유인하기 위해 계속 먹이를 놓았다고 진술했다.   자연보호청은 사람이 주는 음식에 익숙해진 곰이나 코요테가 주택가로 접근할 가능성이 커지고 사람과 마주치는 상황도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는 주민의 안전뿐 아니라 동물 자체에도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벌금 2만 달러 서식지 보전에 사용   아마랄 씨는 BC주 야생동물보호법 위반으로 2만7,000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이 가운데 2만 달러는 야생동물 서식지 보전 신탁 재단에 전달돼 야생동물과 서식지 보호에 사용된다.   자연보호청은 곰과 코요테 등 야생동물과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고 음식물과 쓰레기가 밖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불법 밀렵이나 환경오염 등 야생동물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하면 신고 핫라인을 통해 알릴 수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김건수 기자 [email protected]코요테 주민 야생동물보호법 위반 야생동물 서식지 야생동물 관련

2026.09.0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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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12% 식량 불안정 겪어…내년 10월까지 증가세 전망

식량 불안정을 겪는 OC 주민이 급증했다.   전국 최대 규모 기아 구호 비영리 네트워크 ‘피딩 아메리카’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전체 주민의 약 12%인 약 38만7000명이 식량 불안정을 경험했다. 지난 2021년 26만7,000명(8.4%)보다 44% 증가한 수치로 연방정부의 지원 삭감 본격화 이전부터 이미 식량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식량 불안정은 단순히 며칠 굶는 기아뿐만 아니라 질 낮은 식사와 끼니를 불규칙하게 거르는 상황을 포함한다.   OC의 푸드뱅크들은 연방정부의 ‘크고 아름다운 법(HR 1)’에 따른 캘프레시 지원 축소로 식량 불안정을 겪는 주민이 증가할 것을 우려한다.   이 법은 일부 이민자의 지원 자격을 제한하고 혜택을 받기 위한 근로 요건도 강화했다. OC푸드뱅크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 이후 약 4만 명이 캘프레시 혜택을 잃었으며, HR 1의 영향은 내년 10월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불안정 주민 식량 불안정 식량 문제 전체 주민

2026.08.13. 20:00

지역 주민 위한 음악 감사 예배

리빙스톤 커뮤니티 헬스클리닉(이하 리빙스톤, 대표 박경일 박사)이 내달 1일(토) 오전 11시 부에나파크의 갈보리 선교교회(8700 Stanton Ave, 담임목사 심상은)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음악 감사 예배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선 리빙스톤의 캐스린 구 심리학 박사의 기도, 심상은 목사의 설교, 브라이언트 이 치과 전문의의 리빙스톤 소개에 이어 연주회가 열린다.   강희선(바이올린), 이수정(첼로), 하영화(피아노)씨는 엘가의 ‘사랑의 인사(Love’s Greeting)' 피아노 3중주로 첫 순서를 장식한다.   바리톤 장상근씨는 임희경씨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유 레이즈 미 업' '더 그레이스 오브 갓'을 부른다. 소프라노 이영주씨는 '올 더 월드 갓 메이드' '오 미오 바비노 카로' 등 귀에 익은 곡을 선사한다. 바리톤 김정호씨는 '이히 리베 디히', 메조 소프라노 박희숙씨는 '오 바이 더 그레이스 오브 갓' 등을 부른다.   남성 중창단 칸투스는 사라 김씨의 피아노 반주로 웅장한 화음을 선보인다.   감사 예배는 노진걸 풀러턴 장로교회 원로목사의 축도로 막을 내린다. 점심이 제공된다.   지난 2010년 설립된 리빙스톤(12362 Beach Blvd, #10, Stanton)은 무보험자, 장애인을 포함한 지역사회 주민을 돕고 있다. 진료 과목은 가정의학과, 신경과, 치과, 정신과, 한의학 등이다. 자원봉사자는 약 150명에 달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livingstonecdc.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는 전화(714-248-9500)로 하면 된다.지역 주민 지역사회 주민 감사 예배 지역 주민

2026.07.2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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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주민 로드킬 사슴 수거, 연 2천500건

일리노이주에서 차에 치여 죽은 사슴을 주민들이 수거해 활용하는 사례가 연간 2천500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일리노이주 천연자원부(IDNR)에 따르면 주민들은 IDNR 허가 절차를 거쳐 로드킬 사슴을 식용이나 박제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자는 IDNR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허가 태그를 발급받아야 하며, 신청 자격은 일리노이 주민으로 제한된다. 수거한 사슴은 개인이 식용으로 가공해 소비하거나 박제로 만들어 소장하는 것만 허용될 뿐 고기나 박제품을 판매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일리노이주는 1980년부터 야생 사슴 개체수와 사고 발생 현황을 관리하는 동시에 불법 유통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16년부터 온라인 신고 체계가 도입되면서 현재 운영 방식이 자리잡았다.   육류 가공업체들은 작업 전에 반드시 주정부 허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사슴 한 마리에서 평균 75파운드의 고기를 얻을 수 있으며 대부분 식용 목적으로 처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뿔이 큰 수사슴은 박제용으로 활용되지만 실제 사례가 많지는 않다.     전문가들은 사고 직후 신속하게 수거하고 적절히 가공하면 식용으로 큰 문제가 없다고 설명한다.     #시카고중앙일보 #시카고  #사슴 #일리노이 Kevin Rho 기자일리노이 주민 일리노이 주민 일리노이주 천연자원부 사슴 수거

2026.07.2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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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 주민 소환 표적 됐다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과 제이미 발렌시아 시의원이 주민 소환(리콜) 선거의 표적이 됐다.  지난 21일 열린 시의회 회의에서 주민 엘리자 마나세로는 자유 발언을 통해 정 시장(1지구)과 발렌시아 시의원(4지구)에게 리콜 의향서를 전달했으며, 소환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풀러턴 지역 매체 '풀러턴 옵저버'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리콜을 추진 중인 주민들은 정 시장과 발렌시아 시의원 소환 사유와 관련, ▶다운타운의 한 식당 야외 좌석 철거 논란 ▶약 290만 달러가 이란 기금에 잘못 편성된 회계 오류 ▶시 재정 적자 ▶회계 오류 감사 결과 초안이 공개될 예정이었던 5월 19일 시의회 회의 취소 ▶이민자 지원 기금 논란 ▶시장 선출 방식 논란 ▶시의회 다수파(정 시장, 발렌시아, 닉 던랩)의 시정 관련 표결 등의 문제를 제기했다.  정 시장과 발렌시아 시의원은 회의 중 리콜에 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정 시장은 24일 본지의 질의에 대한 이메일 답변을 통해 이번 리콜 시도를 "나를 공격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고 규정했다. 아울러 시의회 다수파 중 가장 취약한 표적인 발렌시아 시의원을 무너뜨림으로써 자신의 입지를 약화하려는 것이 목적이라고 했다.  발렌시아 시의원에 관해선 은혜한인교회의 시 소유지 매입에 찬성표를 던져 한인들로부터 강한 지지를 얻었지만, 반대편 유권자들에겐 이 표결이 좋게 받아들여질 리 없었다고 설명했다. 정 시장은 이들이 한인 커뮤니티와 줄곧 함께해온 자신을 오랫동안 못마땅하게 여겨왔다고 했다.  또 시 재정이 이미 어렵다며 리콜 선거로 45만 달러의 예산을 낭비할 수는 없다고 했다.  현재 소환 선거 성사 여부는 점치기 어렵다. 리콜 의향서는 소환 절차의 첫 단계다. 정 시장 측 관계자는 마나세로가 22일 시 서기국에 리콜 의향서를 전달했지만, 서류에서 오류가 발견됐으며, 시 변호사가 이를 수정 후 다시 제출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소환을 추진하는 주체는 내달 중 리콜 청원서를 시 서기국에 제출할 것으로 보이며, 리콜 청원서가 승인되면 이후 120일 동안 등록 유권자의 소환 동의 서명을 받게 된다.  소환 선거 개최 여부의 관건은 등록 유권자의 서명 확보다. 가주 선거법은 등록 유권자 1만 명~5만 명 사이 선거구에선 전체 등록유권자 20%의 유효 서명이 필요하다고 규정하고 있다. OC선거관리국의 20일 통계를 기준으로 보면 1지구는 약 3360명, 4지구는 약 3200명의 유효 서명이 있어야 소환 선거가 열린다.  특히 정 시장의 지역구인 풀러턴 1지구는 전체 주민 중 아시아계 비율이 65%에 달하며, 이들 중 한인은 70% 이상으로 추산된다. 이러한 상황은 서명 수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모든 절차가 선거 규정에 맞게 진행될 경우, 소환 선거는 내년에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정 시장은 2024년 선거에서 72.1% 득표율로 재선됐고, 발렌시아 시의원은 4파전을 벌인 끝에 2위와 53표 차이로 당선됐다. 정 시장, 발렌시아 시의원의 임기는 모두 2028년 말까지다.   임상환 기자프레드 주민 시장 발렌시아 주민 소환 발렌시아 시의원

2026.07.2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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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로 확장, 기차 증설에 주민 삶은 뒷전"

  토론토 블루어-랜스다운 고역 신설 과정에서 소음 방지벽 설치 요구 묵살 선로 추가 및 배리 선 증편으로 주민 생활권 침해 우려 가중 주민 자부담 방음벽 설치 제안 및 비협조적 일방 통행식 소통에 주민 청원 돌입   토론토 서부 주택가 한복판을 관통하는 대중교통 확장 사업이 정작 인근 주민들의 최소한의 주거권과 환경권을 침해하면서 거센 갈등을 낳고 있다. 온타리오주 광역교통청 메트로링스(Metrolinx)가 광역전철(GO 트랜스) 배리 선(Barrie Line) 확장과 신설 역 조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열차 소음과 진동에 무방비로 노출된 주민들의 방음벽 설치 요구를 지속해서 묵살해 온 것으로 드러나 지역 사회의 공분을 사고 있다.   기반시설 확장 이면에 가려진 주거권 침해… 1.5미터 거리에서 울릴 경적 소리   갈등의 중심지는 토론토 세인트 헬렌스 애비뉴와 랜스다운 애비뉴 일대의 유서 깊은 주택가다. 메트로링스는 대중교통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블루어 스트리트 웨스트 인근에 '블루어-랜스다운 고역'을 건설하고 있다. 기존의 단선 철로를 복선화하고, 향후 배역 혼잡 시간대에 15분 간격으로 양방향 열차를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철로 확장이 추진되면서  철도 부지와 인접 주거지 사이의 거리는 숨 막힐 정도로 좁아졌다. 100년 된 벽돌 건물에 거주하는 주민 폴라 히니 씨는 주거지 출입구 바로 앞 약 1.5미터(5피트) 거리까지 공사 구역이 치고 들어와 축대벽 건설 작업이 진행 중인 현장을 공개했다.     과거에는 철로 주변에 우거진 나무들이 자연 방음벽 역할을 하며 소음을 어느 정도 완화해 주었으나, 공사가 시작되면서 이 완충지대는 완전히 사라졌다. 주민들은 지금도 디젤 열차가 지나갈 때마다 대화가 완전히 중단될 정도로 극심한 소음에 시각적, 청각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향후 신설 역이 가동되면 안전을 이유로 의무 작동하는 고역 안내 방송 벨과 경적 소리, 열차 진입 경고음이 하루 종일 주민들의 일상을 파고들 것이 분명하지만, 메트로링스 측은 소음 완화 장치 설치에 극도로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사유지 방음벽 건설비 절반 부담 제안한 메트로링스… 주민들 "공공기관 무책임의 극치"   소음 장벽 설치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에 대해 메트로링스가 내놓은 대책은 주민들을 더욱 기만하는 내용이었다. 주민 노아 프랭크 씨에 따르면 메트로링스는 공식적인 제안이 아니라는 전제를 달면서도, 주민들이 사유지 경계선 내에 직접 방음벽을 건설할 경우 비용의 최대 50%까지는 지원할 의향이 있다는 황당한 답변을 내놓았다. 주민들은 공공 교통망 확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 피해를 유발자인 메트로링스가 직접 해결하지 않고, 소수 주민의 비용 부담과 사유지 침해를 전제로 한 미봉책을 제안한 것에 대해 "책임 회피의 극치"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여기에 요크 대학교에서 청각 생체물리학을 연구하는 크리스토퍼 버지빈 부교수는 조밀한 도시 환경에서 소음과 진동이 미치는 악영향을 경고했다. 버지빈 교수는 소리란 단순히 공기를 타고 흐르는 것뿐만 아니라 건물의 벽과 토양을 타고 전달되는 물리적 진동이기에 주민들의 삶의 질과 건강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결국 가장 근본적이고 쉬운 소음 해결책은 소음원 자체를 통제하거나 차단벽을 세우는 것인데, 친환경 전기 열차 도입 시기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에서 소음 차단벽마저 설치하지 않는 것은 주민들을 사지로 내모는 것과 다름없다는 설명이다.   소통 없는 밀어붙이기식 행정이 낳은 갈등… 지속 가능한 도시 교통망의 전제 조건은 상생     주민들이 가장 절망하는 대목은 메트로링스의 전형적인 '불통 행정'이다. 주민들은 대중교통 확충 자체에는 전적으로 찬성하며 역 신설이 지역 사회에 미칠 긍정적 영향도 인정하고 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사업의 전면 중단이 아니라, 이웃의 삶을 배려하는 상생의 건설이다. 하지만 메트로링스는 주민 설명회라는 형식적인 절차만 치른 뒤, 정작 실질적인 피드백에는 귀를 닫았으며 지역 담당 소통 직원들을 수시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책임 있는 답변을 피해 왔다. 취재진의 공식 인터뷰 요청에도 일정 조율이 불가능하다는 서면 답변만 보내왔을 뿐이다.   교통 인프라의 확장은 공공의 이익을 위한 일이지만, 그 과정에서 특정 소수 주민들의 일방적인 희생을 당연시해서는 안 된다. 메트로링스가 진정한 공공 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려면, 공간 부족을 핑계로 방음벽 설치가 불가능하다는 설계업체의 소극적 진단 뒤에 숨을 것이 아니라, 첨단 흡음 기술을 적용한 초슬림형 방음벽 도입 및 구간 통과 속도 감속 등 실질적 대안을 즉각 검토해야 한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서명 운동에 돌입한 지금, 메트로링스는 이들의 목소리를 지역 이기주의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무겁고 준엄한 요구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email protected]주민 선로 주민 자부담 주민 생활권 주민 청원

2026.07.16. 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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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 판매세 유지 여부 주민이 결정

샌타애나 시의회가 지난 2018년 이후 시행 중인 판매세 1.5% 인상 조치(발의안 X)의 효력을 무기한 유지할지 여부를 11월 주민투표에 회부한다.  시의회는 지난 7일 회의에서 주민투표 회부안을 찬성 5표, 반대 2표로 가결했다.  지난 2018년 주민투표를 통과한 발의안 X는 2029년 판매세 인상분 중 1%를 인하하고 2039년엔 나머지 0.5%도 완전히 없애는 내용이다.  발레리 아메즈쿠아 시장과 다수 시의원은 판매세 한시 인상 조치가 종료되면 공원 관리, 낙서 제거, 긴급 출동 등 시민 서비스가 대폭 축소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 측은 지난해 발의안 X를 통해 약 8,300만 달러의 세수를 올렸다.  시 측은 발의안 X가 예정대로 축소될 경우 2028~2029회계연도에 약 3000만 달러의 재정 적자가 발생하지만, 판매세가 현 수준으로 유지되면 적자 규모가 약 1300만 달러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판매세 주민 판매세 인상분 판매세 한시 주민투표 회부안

2026.07.12. 20:00

일리노이 주민 최대 염려, 세금•경제

일리노이 주민들의 가장 큰 걱정은 세금과 경제 문제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일리노이 정책 연구소(Illinois Policy Institute)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일리노이주가 직면한 7대 주요 현안’ 중 ‘높은 세금 부담’을 가장 큰 문제로 지적한 주민이 52.8%에 달했다. 이어 경제(41%), 주정부 운영(21.8%), 범죄(19.1%), 주택(16.9%), 이민정책(15.1%), 교육(13.4%) 순이었다.   경제를 주요 문제로 꼽은 비율은 작년 초 24%, 올해 1분기 35%에서 최근 41%로 1년새 급격히 늘어났다.   세금 부담을 지적한 비율은 지난 1분기 58%에서 소폭 낮아진 수준이다.   특히 재산세에 대한 주민 불만이 높게 나타났다. 응답자 61% 이상이 납부하는 세금 대비 혜택에 대해 다소 또는 매우 불만족한다고 답했다. 만족한다는 비율은 24% 미만이었다.   일리노이는 뉴저지와 함께 재산세율이 가장 높은 주로 손꼽힌다.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일리노이와 뉴저지주의 평균 실효세율은 주택 가치의 1.88%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 0.86%의 두 배가 넘는 수준이다. 반면 일리노이에 접한 인디애나주는 0.76%로, 평균치를 하회했다.   일리노이 주민들은 미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주정부세•지방세 합산 세율을 부담스럽게 느끼고 있다. 일리노이 주는 2023 회계연도 기준, 재산세•소득세•판매세•지방세 모두를 합한 주민 1인당 세금 부담 규모가 미국 최고 수준이었다.   이러한 재정적 부담으로 인해 타주 이주를 고려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 설문 응답자의 51% 이상이 "기회가 된다면 일리노이를 떠나겠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6분기 동안 가장 높은 수치다.   반면 계속 살겠다는 비율은 39%로 2025년 초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약 10%는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떠나겠다고 답한 응답자 중 69%는 일리노이주 최대 현안으로 세금 문제를 들었다. 이 집단에서 두번째 많이 언급된 문제는 주정부 운영 문제(32%)였다.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7월 1일 사이 일리노이 주민 4만 명 이상이 타주로 이주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리노이 주의회는 올해 세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를 사실상 거의 취하지 않았다. 매년 자동으로 인상되는 유류세 적용을 6개월 유예한 것이 전부다.   이번 여론조사는 일리노이 정책 연구소의 의뢰로 M3 스트래티지스가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일리노이 유권자 51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오차범위는±4.13%포인트다.     #시카고중앙일보 #시카고 #일리노이 #재산세 #경제 Kevin Rho 기자일리노이 주민 일리노이 주민들 일리노이 정책 기준 일리노이

2026.06.2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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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냉동창고 대형 화재… 주민 수천 명 대피

17일 오후 LA 동부 보일하이츠 지역의 대형 냉동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수천 명에게 실내 대기(Shelter in Place) 권고가 내려졌다.   LA소방국(LAFD)에 따르면 화재는 18일 오후 2시30분쯤 다운타운 동쪽 보일하이츠 지역에 위치한 냉동 물류창고에서 발생했다.   불이 난 건물은 약 49만1000제곱피트 규모의 대형 냉동창고로 물류기업 리니지(Lineage)가 운영하고 있다.   화재 직후 검은 연기가 하늘 높이 치솟으면서 LA 전역 곳곳에서 연기 기둥이 목격됐다. 특히 퇴근 시간대와 겹치면서 인근 프리웨이와 도심 지역에서도 연기가 선명하게 보였다.   소방당국은 다수의 소방차와 소방대원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헬기 영상에는 소방관들이 태양광 패널이 설치된 지붕 위로 올라가 호스를 이용해 진화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창고는 철도 선로와 산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는 주택가와 5, 101번 프리웨이가 있다. LA항과 롱비치항을 이용하는 화주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 거점이다.   소방당국은 화재 과정에서 유해 물질이 공기 중으로 배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인근 주민들에게 창문과 문을 닫고 실내에 머물 것을 권고했다.   이번 화재가 발생한 창고는 지난해 8월에도 불이 난 적이 있다. 당시에는 수십 명의 소방관이 출동해 약 48분 만에 진화에 성공하면서 건물 전체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 온라인 속보팀냉동창고 주민 대형 냉동창고 la 냉동창고 화재 과정

2026.06.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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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주민 4명 중 1명 아태계

오렌지카운티 주민 4명 중 1명은 아시아·태평양계(이하 아태계)인 것으로 드러났다.   남가주정의진흥협회(AJSOCAL)는 아태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지난달 26일 ‘데이터로 본 오렌지카운티 아태계 커뮤니티 이해’ 보고서를 공개했다.   연방 정기 센서스와 아메리칸 커뮤니티 서베이를 근거로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OC의 아태계 인구는 80만 명을 넘어 카운티 전체 인구의 26%를 넘었다.     특히 아시아계 인구는 지난 2010년부터 2020년 사이, 33% 증가율을 보였다. 같은 기간, 태평양계 주민은 15% 늘었다. 이 수치는 혼혈 인구를 포함한 통계다.   아태계 주민이 가장 많이 사는 도시는 어바인이다. 이어 가든그로브, 애너하임, 웨스트민스터, 풀러턴 순이다.   2017~2021년 기준으로 태평양계를 제외한 아시아계 주민 중 56%는 이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계와 인도계의 이민자 비율이 약 62%로 가장 높았고, 한인은 약 60%로 그 뒤를 이었다.   영어가 유창하지 않아 모국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 비율에서 한인은 약 40%로 베트남계(49%) 다음으로 높았다. 아시아계 평균은 33%다.   보고서에 공개된 한인 빈곤층 비율은 OC 전체(10%), 아시아계 전체(11%) 빈곤율을 상회하는 12%를 기록했다. 베트남계, 중국계 빈곤율은 각각 14%와 13%다. 임상환 기자아태계 주민 아태계 주민 오렌지카운티 아태계 아태계 인구

2026.06.09. 20:00

[가주하원 67지구 후보 마크 풀리도] 주민에게 가장 중요한 건 안전한 생활환경

가주에서 두 번째로 한인 유권자가 많은 가주 하원 67지구 선거에 출마한 마크 풀리도(사진) 후보가 한인사회의 지지를 적극 호소하고 나섰다.   현재 67지구는 섀런 쿼크-실바 가주 하원의원의 임기 제한으로 공석이 되면서 후보 간 경쟁이 치열한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세리토스와 아테시아, 부에나파크, 풀러턴, 라팔마, 사이프리스, 애너하임 등 남가주 대표 한인 밀집 지역이 포함된 이 선거구에 출마한 마크 풀리도 전 세리토스 시장은 자신이 검증된 행정 경험을 갖춘 후보임을 강조했다.   풀리도 후보는 “67지구는 다양한 이민자 커뮤니티가 함께 성장해 온 지역”이라며 “한인사회 역시 지역 경제와 교육, 비즈니스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핵심 구성원”이라고 말했다.   캠프 측에 따르면 이 지역 한인 유권자는 약 2만3400명으로 전체 유권자의 약 5%를 차지한다. 가주 전체 선거구 가운데 두 번째로 한인 유권자가 많은 지역으로 꼽힌다. 지난 예비선거에서는 약 6200명의 한인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리토스 시의원과 시장을 역임한 풀리도 후보는 풍부한 행정 경험을 자신의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재임 기간 도로와 보도 정비, 공원 개선, 생활환경 개선 사업 등을 추진했으며 특히 공공안전 강화에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풀리도 후보는 “주민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안전한 생활환경”이라며 “시장 재임 기간 세리토스의 주거 침입 범죄가 35% 감소했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역사회에서 쌓은 행정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새크라멘토에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치안 강화와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교육 기회 확대를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54년 동안 세리토스에 거주해 온 그는 “이민자 가정 출신으로서 한인사회 정서를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고 강조했다. 부모는 자영업을 통해 가정을 일궜고, 그는 UCLA 역사상 최초의 필리핀계 총학생회장을 지내는 등 다양한 커뮤니티와 협력하며 리더십을 쌓아왔다.   풀리도 후보는 “이민자 가정의 자녀로 성장하면서 부모 세대의 희생과 노력을 가까이에서 지켜봤다”며 “한인을 비롯한 모든 이민자 가정이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정치인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의회에 진출하게 된다면 한인사회의 목소리가 정책 결정 과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신뢰를 성과로 보답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은영 기자가주하원 67지구 후보 마크 풀리도 생활환경 주민 개선 생활환경 한인사회의 지지 공공안전 강화

2026.05.28.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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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그로브 인근 셸터 르포] “집에 가고 싶다”…대피소 북적, 주민 초조

24일 정오, 애너하임 지역 사바나 고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셸터 입구는 삼엄하게 통제되고 있었다.     이곳은 가든그로브 지역 항공부품 제조시설인 GKN 에어로스페이스 화학물질 저장 탱크 사고 지점에서 북쪽으로 약 6마일 떨어진 곳이다.     체육관 안에는 대피 주민 수백 명을 위한 간이침대가 빼곡히 놓여 있었고, 관계자들은 출입 명단을 확인하며 주민들의 이동을 안내했다.     마이크 리스터 애너하임 시 공보관은 “이미 어젯밤부터 이곳을 비롯한 인근 4개 셸터가 모두 수용 인원을 초과해 더는 주민들을 받을 수 없는 상태”라며 “이곳도 정원은 250명인데 벌써 300명을 넘어섰다. 대피령이 확대되면서 더 많은 주민이 몰려들고 있어 당국과 적십자사 등이 추가 셸터 설치 장소를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사바나 고등학교 입구에는 한국어와 영어 등으로 셸터 수용 현황 등을 알리는 안내판이 붙어 있었다.     적십자사 자원봉사자인 스테파니 베넷은 “현재 동물보호소 직원들도 나와 반려동물을 함께 돌보고 있다”며 “조금 전 인근 로스아미고스 고등학교에 마련된 셸터도 수용 인원이 다 차 더는 주민을 받을 수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사바나 고등학교에서 서쪽으로 약 4마일 떨어진 존 F. 케네디 고등학교에도 셸터가 마련됐지만, 수용 인원을 넘어서면서 일부 대피 주민들은 차 안에 머물며 밤을 지새우는 모습이었다.     뒤늦게 대피한 신디는 이날 셸터에 들어가지 못한 채 딸과 아들을 데리고 존 F. 케네디 고등학교 주차장에서 밤을 보냈다.     신디는 “일단 급한 대로 담요와 옷 몇 벌, 반려동물만 데리고 나왔는데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주차장에 머물고 있다”며 “갑자기 집에서 나오는 바람에 너무 지친 상태인데, 새로운 셸터가 마련되면 빨리 그곳으로 옮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존 F. 케네디 고등학교를 비롯한 각 셸터에는 지역 식당 업주와 푸드트럭 운영자들이 나와 대피 주민들에게 생수와 음식을 나눠줬다.   체육관 안팎에는 어린아이들도 많았다. 화학물질 누출을 우려한 부모들은 자녀에게 마스크를 씌웠고, 자원봉사자들은 아이들에게 색칠공부 책과 간식을 나눠주며 달랬다.   셸터에서 밤을 지새운 존 스프링턴(50·가든그로브)은 “자원봉사자들이 친절하게 도와주고 있어 큰 어려움은 없지만 아무래도 잠자리나 샤워 등이 불편한 상태”라며 “사태가 더 커지지 않고 조속히 마무리돼 집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피령은 지난밤 사이 급박하게 이뤄졌다. 뉴스 등을 통해 사태를 지켜보던 주민들에게 당국은 가가호호 방문해 대피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김성준(52·가든그로브)씨는 “셰리프가 와서 대피령이 내려질 수도 있다며 인근 대피소 정보를 알려주고, 비상 연락망 확보를 위해 휴대전화 번호를 받아갔다”며 “일단 어떻게 될지 몰라 중요한 물품과 서류 등을 챙겨 가족들과 함께 풀러턴에 있는 친척 집으로 대피한 상태”라고 말했다.     가든그로브, 사이프리스, 부에나파크 등은 한인들도 다수 거주하는 지역이다. 대피령이 내려진 지역은 가든그로브와 부에나파크 한인 상권을 빗겨갔지만, 상당수 한인 업소를 포함하고 있다.   가든그로브 지역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김모씨는 “한인 상권 복판에는 대피령이 내려지지 않았지만, 두세 블록 떨어진 곳이 이미 통제된 상태라 아무래도 손님이 뜸하고 타격이 있다”며 “만약 사태가 커지면 대피 명령이 내려질 지역이 확대될 수 있다는 생각에 업주들도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대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맞아 여행을 취소한 사례도 있다. 최경화(47·사이프리스)씨는 “메모리얼 연휴에 라스베이거스 여행을 준비했는데, 사태가 커질 것 같아 모든 여행 일정을 취소했다”며 “상황이 심각해지면 친척 집으로 가려고 짐을 싸둔 상태”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가든그로브 화학물질 사태, 폭발 위기 넘겼다 글·사진=송윤서 기자 [email protected]가든그로브 인근 셸터 르포 대피소 주민 대피 주민들 인근 대피소 가든그로브 지역

2026.05.2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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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고에 식비 줄이는 BC 주민, 10명 중 3명 "생계 걱정"

 고물가와 주거비 부담이 커지면서 BC주 주민들의 주머니 사정이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다. 최신 여론조사에서는 주민 10명 중 3명 이상이 심한 자금 압박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으며, 식비를 줄이기 위해 '노네임' 같은 마트 자체 브랜드(PB) 제품을 찾는 등 소비 방식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코가 유나이티드웨이BC와 함께 진행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BC주 주민의 31%는 2년 전보다 월말 생활비 부담을 더 크게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생활비 압박이 커지면서 식비를 줄이며 버티는 가구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3월 캐나다의 연간 물가상승률은 전월보다 0.6%포인트 오른 2.4%를 기록했다. 여기에 이란 전쟁 여파로 유가가 뛰고 물류·유통 비용까지 오르면서 생활비 부담이 더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여성과 35세에서 54세 사이 장년층, 프레이저 밸리 주민 가운데 자금 압박을 느낀다는 응답이 각각 36%로 가장 높았다.   대중적인 브랜드 기피 현상과 가계 지출 절감   조사 대상 주민의 29%는 지난해보다 임차료나 모기지 상환 부담이 훨씬 커졌다고 답했다. 주거비 부담은 식생활에도 영향을 미쳐, 전체 응답자의 27%가 가족 식료품 마련에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 5명 중 1명꼴인 22%는 최근 몇 달 사이 점심 식사 지출을 줄였고, 기초 위생용품과 필수 의약품 지출을 줄였다는 응답도 각각 14%와 12%로 나타났다.   18세에서 34세 사이 청년층은 점심값을 아끼기 위해 여러 방법을 쓰고 있다는 응답이 30%에 달했다. 생활비를 줄이기 위한 소비 변화도 뚜렷했다. 응답자의 35%는 가격이 크게 오른 식재료 구매를 피하고 있다고 답했고, 37%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PB 제품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PB 제품 선호는 청년층 40%, 55세 이상 36%로 연령대 전반에서 나타났다.   청년층 영양 불균형과 지역별 격차 심화   식생활 변화에서는 세대별 차이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가격이 오른 제품 구매를 줄이고 있다는 응답은 고령층에서 28%였지만, 18세에서 34세 청년층에서는 41%까지 올라갔다. 미국과의 관세 갈등 여파로 국내산 소비 분위기가 커지고 있지만, 실제 소비 현장에서는 더 저렴한 수입 제품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지역별로는 가계 예산 부담 때문에 식탁에서 일부 식품을 제외했다는 응답이 남부 BC주에서 40%로 가장 높았다. 이어 프레이저 밸리 39%, 밴쿠버 아일랜드 36%, 메트로 밴쿠버 33%, 북부 BC주 27% 순으로 조사됐다.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계층은 청년층이었다. 경제적 이유로 식사량을 줄였다는 청년층 응답은 33%였고, 끼니를 거른 적이 있다는 답변도 25%에 달했다.   서민 삶의 질 저하 및 가계 경제 경고등   물가 상승 여파는 식사의 질 저하로도 이어지고 있다. 전체 주민의 18%는 최근 두 달 동안 가계 형편 때문에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런 응답은 청년층 26%, 최저 소득 계층 27%로 더 높게 나타났다. 청년층이 주거비와 생활비 부담을 감당하기 위해 식사 질까지 포기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사회 전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물가 상승 속도가 서민 가계의 감당 범위를 넘어가면서 식료품과 주거비 같은 필수 지출 부담이 더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단순한 소비 감소를 넘어 건강과 직결되는 먹거리 수준까지 낮아지고 있는 만큼, 저소득 가구와 청년층의 기본 생활 안정을 위한 지역 사회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장민재 기자 [email protected]물가고 주민 밸리 주민 bc주 주민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코

2026.05.2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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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주민 3명 중 1명 “타주 이사 고려”

뉴저지주에 거주하는 45세 이상 주민 3명 중 1명 이상이 치솟는 재산세와 유틸리티 비용 때문에 타주로 이사하는 것을 고려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발표된 미국은퇴자협회(AARP)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이들 중 35%가 지난 1년간 타주로 옮기는 것을 고려해 봤었다고 답했다. 특히 이들 중 약 80%는 실제로 이사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실제 이사할 가능성이 높다고 답한 이들 중 3분의 2 이상은 ‘(타주의) 저렴한 생활비’가 매력으로 작용했다고 꼽았다. 또한 45세 이상 응답자의 92%는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매할 여력이 본인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요인이라고 답했다. 많은 가구가 재정 이슈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뜻이다.   특히 뉴저지 주민들은 높은 재산세를 굉장히 우려하고 있었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53%)은 재산세 문제를 뉴저지주를 떠나려는 핵심 이유로 꼽았다. 65세 이상 시니어와 장애인 주택 소유주로, 연소득이 일정 금액 이하면 재산세의 최대 50%(최대 6500달러)를 지원하는 ‘스테이 뉴저지’(StayNJ)와 같은 재산세 감면 프로그램이 시니어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응답이라고 AARP는 해석했다.   응답자의 3분의 2는 StayNJ 프로그램을 현재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답변했다. 또 65세 이상 응답자의 59%는 최대 혜택 금액(6500달러)이 유지된다면 소득 상한선을 조정하는 것에 대해 찬성했다.     치솟는 유틸리티 비용 역시 뉴저지 주민들의 재정 부담 요인으로 지목됐다. 유틸리티 비용이 높아지면서 높은 주거비와 생활비로 이미 어려움을 겪는 뉴저지 주민들에게 다른 재정적 압박을 가하고 있으며, 노후를 대비해 계획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응답자의 89%는 전기요금 인상에 대해 걱정한다고 밝혔으며, 그 중 62%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장기 요양 시설을 이용하는 가족들은 서비스의 질이 걱정이라고 답했다. 이에 따라 응답자의 82%는 요양원의 소유권과 재정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하는 것을 지지했다. 시니어 돌봄 비용이 급증한 만큼, 이 부분에 대한 우려도 컸다. 45세 이상 성인의 54%가 지인이나 가족을 위해 무급 간병을 제공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고, 58%는 간병에 드는 재정적 부담이 걱정된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86%는 간병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간병인 세액 공제안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김은별 기자뉴저지 주민 뉴저지 주민들 스테이 뉴저지 이상 주민

2026.05.13. 21:53

BC주민이 가장 신뢰하는 톱10 브랜드는?

 BC주 소비자들이 가장 신뢰하고 사랑하는 10대 브랜드가 발표된 가운데 세이브온푸드가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시장조사기관 입소스(Ipsos)의 이번 조사는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지역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의 정서적 유대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준다.   입소스 선정 BC주 10대 브랜드 공개   입소스는 BC주 소비자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가장 사랑받는 10대 브랜드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에는 식당, 소매점, 공공기관, 식료품점 등 다양한 산업군의 브랜드가 포함됐다. 1위를 차지한 세이브온푸드는 짐 패티슨 그룹의 패티슨 푸드 그룹이 운영하는 브랜드로, 서부 캐나다의 식료품 및 약국 유통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패티슨 푸드 그룹의 질리언 요크 부사장은 BC주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로 이름이 올라 영광이라며, 지역 사회 곳곳에서 고객들에게 조금 더 특별한 가치를 전달하려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 흥미로운 점은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인 A&W의 상위권 포함이다.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A&W 캐나다는 1970년대부터 미국 브랜드와 완전히 분리되어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본사를 BC주 노스 밴쿠버에 두고 있는 철저한 지역 기반 기업이라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세이브온푸드와 A&W 외에도 런던드럭, BC하이드로, 밴쿠버 국제공항(YVR), 화이트스팟, 퍼디스, BC리쿼, 텔러스, BCAA가 차례로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장민재 기자 [email protected]브랜드 주민 지역 브랜드 브랜드 공개 시장조사기관 입소스

2026.04.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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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ICE로부터 주민 보호 조치 강화

뉴욕주가 이민세관단속국(ICE)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한다.     지난 16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이민 신분에 관계 없이 뉴욕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확대하고, 연방 이민당국의 책임을 강화하는 포괄적인 계획을 제안했다.     먼저 연방·주·지방 공무원이 주민과 접촉 시에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얼굴을 가려 신원을 은폐하는 것을 금지하려는 조치다. 위반 시 경범죄 처벌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주 및 지방 법 집행 기관이 무단횡단이나 경미한 교통 위반 등 ‘비범죄 행위’에 대해 ICE와 협력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치가 제안됐다. 해당 제안은 범죄와 관련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주·지방 경찰이 주민들의 이민 신분에 대해 ICE에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제한한다.     아울러 이민자 권리 보호 및 소송권을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현재 뉴욕 주민들은 연방 민권법에 따라 주 및 지방정부 공무원의 헌법적 권리 침해에 대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나, 연방 공무원에 대한 소송은 제한적인 상태다. 주지사는 주민들이 연방·주·지방정부 공무원의 헌법적 권리 침해에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주법을 제정할 것을 제안했다.   이외에도 ICE가 병원과 학교, 도서관, 셸터 등 민감 시설에 영장 없이 접근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과 이민자 학생들이 신분에 관계 없이 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한편 교통부는 뉴욕주가 이민자 트럭 운전사들의 불법 면허 3만3000장을 취소하지 않아 연방지원금 약 7400만 달러를 잃을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부는 “감사 과정에서 이민자가 합법적으로 미국에 거주할 수 있는 기간이 만료된 후에도 면허가 유효한 등 심각한 문제가 발견됐다”며 “주정부는 이러한 유형의 면허증을 재검토하고 불법 면허를 취소하도록 명령받았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윤지혜 기자뉴욕주 주민 뉴욕주 ice 주민 보호 뉴욕 주민들

2026.04.19. 19:31

BC주민 77% 가정의 배정 "의료진 500명 확보 성공"

 BC주 정부가 주민 77%에게 가정의(Family Doctor)를 배정하며 공공 의료 서비스 확대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고 발표했다. 데이비드 이비 BC주 수상은 의료 환경 개선 성과를 공유하며, 모든 주민이 전담 의사를 갖게 되는 날까지 관련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이후 60만 명 연결, 의료 체계 안정화   이비 수상과 조시 오스본 보건부 장관은 1일, 주정부의 의료 서비스 개선 성과를 공유했다. 주정부 발표에 따르면 2023년 이후 60만 명 이상의 주민이 가정의나 전문 간호사(Nurse practitioner)를 배정받았다. 특히 2025년 한 해에만 23만3,000명이 주치의를 확보했으며 현재 매주 4,000명 이상의 주민이 새롭게 의료 체계에 연결되고 있다.   주정부의 목표는 모든 주민이 주치의를 갖는 100% 연결이다. 이비 수상은 현재의 77%라는 수치에 안주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주치의 연결 확대는 환자들이 중증 질환으로 발전하기 전 진료를 받게 도와 응급실 과부하를 줄이고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미국 의료진 500명 영입, 전국 최고 수준 의사 확보   의료 인력 확충을 위한 해외 영입 성과도 두드러졌다. 주정부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 사이 미국에서 400명의 의료 인력을 영입한 데 이어, 현재 그 숫자가 500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의사 109명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 중 4분의 1 이상이 가정의학과 전문의다. 현재 2,000명 이상의 미국 의료 전문가들이 BC주 취업을 신청한 상태다.   오스본 장관은 BC주가 현재 캐나다 내에서 인구 대비 의사 수가 가장 많은 주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는 국내외 의료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주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다. 주정부는 늘어난 의료진이 지역 사회 곳곳에서 환자들을 돌볼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거나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산부인과 부족 등 지역별 의료 불균형 해소 과제  전체적인 지표는 개선되고 있지만 지역별 의료 서비스 불균형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았다. 메이플릿지와 화이트락 등 일부 지역에서는 산부인과 전문의 부족으로 분만실이 일시 폐쇄되는 등 여전히 의료 현장의 어려움이 존재한다. 또한 응급실 폐쇄 문제도 완전히 해결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주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부인과를 포함한 전문의 확충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비 수상은 의료진 확충이 응급실 압박을 줄이고 의료 종사자들의 번아웃을 방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정부는 앞으로도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밴쿠버 중앙일보=이주현 기자 [email protected]의료진 주민 주정부 발표 의료 전문가들 의료 서비스

2026.04.0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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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3 토네이도로 캔커키 주민 1명 사망

일리노이 주 캔커키 카운티를 강타한 EF-3급 토네이도로 무너진 한 주택에서 주민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캔커키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4시 30분경 토네이도로 파괴된 주택 내부에서 사망자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와 검시관이 시신을 확인했다.    사망자의 정확한 신원은 유가족 통보 절차가 진행 중인 관계로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는 12일 현장을 방문해 “유가족과 지역사회 전체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번 재난은 연방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정부의 모든 자원을 동원해 복구와 지원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토네이도는 국립기상청이 최대 풍속 시속 약 150마일로 분석한 강력한 EF-3 등급으로 캔커키 카운티 남부 아로마파크 인근을 포함해 36마일 이상을 이동하며 수백 채의 주택과 건물을 파손시켰다.     「 캔커키 카운티에서는 이번 토네이도로 최소 11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으나, 중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이번 희생자가 카운티 내 첫 사망자다.   」   당국은 잔해 제거와 안전 점검을 이어가는 한편 정확한 사망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시카고 #일리노이 #토네이도   Kevin Rho 기자토네이도 주민 이번 토네이도 30분경 토네이도 사망 원인

2026.03.1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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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턴시 녹지 관련 주민 의견 청취

풀러턴 시가 일반 개발 계획에 포함된 녹지 및 자연 보존 요소 개정안을 공개하고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시 당국은 이번 개정 작업을 통해 전반적인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에게 개정안 초안 검토와 의견 제출을 요청했다.   시 측은 특히 ▶자연자원 보존과 활용 ▶공원 조성 ▶산책로와 녹지 간 연결 확대 ▶모든 주민을 위한 건강한 주거 환경 조성 관련 분야를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개정안은 시 웹사이트(cityoffullerton.com/home/showpublisheddocument/10697/639071722158175808)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의견 제출 마감일은 오는 20일이다. 의견은 시 커뮤니티·경제개발국에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면 된다.녹지 주민 주민 의견 녹지 관련 의견 청취

2026.03.08. 20:00

VA 주민 10명 중 7명 ”총기면허제 찬성“

 버지니아 주민 다수가 총기 규제 강화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아노크 칼리지 정책및여론조사연구소가 최근 주민8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71%가 총기 소유 면허제 도입에 찬성했다. 또한 모든 총기 등록 의무화에 대해서도 67%가 찬성 입장을 보였다. 세부 규제 항목별로는 반자동 소총 금지 57%, 반자동 샷건 금지 52%, 10발 이상 장전 탄창 금지 53%로 각각 과반 지지를 기록했다. 반면 반자동 권총 금지는 50%로 팽팽했으며, 모든 총기 전면 금지 여부 질문에 대해서는 19%만 찬성해 낮은 지지율을 보였다.     다만 총기 규제 강화가 실제 안전으로 이어질 것인지에 대해서는 49%가 긍적적으로 답했다. 35%는 변화 없음, 16%는 오히려 더 위험해질 것이라고 답했다.     총기규제 여론과는 별개로, 총기 소유 자유가 규제보다 중요하다는 응답이 49%, 규제가 자유보다 중요하다는 응답은 48%로 나타나 여론이 양분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정치 현안인 선거구 재획정을 위한 헌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반대 여론이 더 높았다. 현재처럼 10년마다 초당파적 선거구 재획정 위원회가 조정하는 방식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62%에 달했으며, 오는 4월 주민투표가 실시될 경우 찬성 44%, 반대 52%로 부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총기면허제 주민 총기면허제 찬성 총기규제 여론 칼리지 정책및여론조사연구소가

2026.02.2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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