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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돕기 ‘성가합창제’…1만4000불 모금

20일 뉴비전교회(담임 진재혁 목사)에서 열린 ‘제8회 성가합창제’에서 뉴라이프 교회 성가대가 찬양을 드리고 있다. 북가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협의회(회장 이동진 목사)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콩코드 한인 침례교회, 산호세 한인 침례 교회 등 모두 8개 교회 팀이 참가했다. 이날 모아진 1만4000달러의 헌금 전액은 아이티 돕기 성금으로 기부됐다. <사진제공= 함영선 장로>

2010.03.25. 17:22

아이티 국군 공병부대 방문

주유엔대표부 지홍기 무관, 미동북부재향군인회 임원 김태희씨와 한창연씨가 지난 23일 아이티에 파견된 한국군 공병부대를 방문해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방문단은 한국군 공병부대가 신속히 현지에서 임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 인근 스리랑카부대도 방문, 유엔대표부 감사패를 전달했다. 왼쪽 4번째부터 지 무관, 한명 건너 한씨, 최상민 EDS사 대표 김씨. [유엔대표부 제공]

2010.03.24. 21:30

아이티 돕기 자선음악회 개최

아이티 돕기 자선음악회가 필라델피아에서 열린다. 필라델피아교회협의회(회장 이용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수석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빗 김을 초청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아이티 난민을 돕기 위한 자선 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4월 11일 오후 6시 호샴 타운십에 위치한 영생장로교회 선교관에서 열릴 이번 음악회에는 필라델피아 기독연합합창단과 필라델피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성악가 베이스 한준희, 소프라노 장기백 씨 등이 출연해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지휘는 이창호, 피아노는 김경신씨가 맡는다. 데이빗 김은 “음악인으로서 어렵고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해 이번 자선 음악회에 참여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교협 실행위는 이번 음악회로 얻어진 수익금 전액은 교회협의회를 통해 아이티 현지 선교사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한편 필라교협은 회원 교회를 중심으로 아이티 지진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기도와 성금 모금 운동을 펼쳤왔다. 도 현지 의료와 자원봉사단을 모집하는 등 동참을 이끌어 왔다. 교협 강승호 부회장은 “아이티 지진 피해의 조속한 복구가 이뤄지기를 바라면서 조금이나마 그 지역 이재민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동포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후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춘미 기자

2010.03.19. 19:05

아이티 돕기 전시회

한인미술가 22명이 지난 4일부터 뉴저지 잉글우드 코리안커뮤니티센터(40 Bennett Road)에서 아이티 돕기 전시회를 열고 있다. 13일 오프닝 리셉션에서 전시회 기획자 고수정씨(오른쪽)가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전시는 20일까지 열린다. 강이종행 기자

2010.03.14. 19:47

"아이티에 생명의 물을"

아이티 이재민에게 물을 보내기위한 자선 콘서트 'Water For Haiti'가 13일 링컨센터 앨리스털리홀에서 열렸다. 세계수자원기구(WWO)가 주최한 이 공연엔 피아니스트 서혜경씨를 비롯해 임옥자, 김진씨 등이 무대에 올라 음악을 선사했다. 소프라노 임옥자씨가 서혜경씨의 반주로 ‘봄의 홍수’를 부르고 있다. 박숙희 기자

2010.03.14. 19:46

아이티 돕기에 써주세요

상항제일 장로교회(담임 박용준 목사) 성도들이 모금한 아이티 돕기 성금 1878달러를 이동일(오른쪽) 장로가 김상언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SF 한인회>

2010.03.12. 17:19

존 리우 감사원장, 아이티 성금 기부자와 오찬

존 리우 뉴욕시 감사원장(왼쪽)이 10일 브루클린의 한 식당에서 한국라디오방송(KRB)에 아이티 돕기 성금을 기부한 한인들과 오찬을 했다. 오른쪽은 롱아일랜드 노스포트 고교 11학년 사무엘 김군. [뉴욕시 감사원 제공]

2010.03.10. 22:24

벧엘교회·미주기아대책, 아이티 의료구호팀 파견

메릴랜드 엘리컷시티 소재 벧엘교회(진용태 목사)가 국제기아대책기구 미주한인본부(KAFHI 이사장 배현찬 목사)와 함께 의료구호팀(팀장 박동희)을 지진참사로 폐허가 된 아이티 현지로 파견했다. 이들 의료구호팀은 지난 5일 오전 아이티(Haiti)로 출발해 현재 긴급구호를 진행중인 현지 국제기아대책기구 구호팀과 협력해 의료구호 활동을 벌이게 된다. 의료팀은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치과, 간호사 등 다양한 전문의들이 참여했다. 이번 구호팀은 벧엘교회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파송됐다. 이 교회 신도들은 구호헌금으로 2만5000달러 상당의 의약품을 후원했다. 여기에 한인기아대책은 긴급구호헌금 1차분 4만 달러를 아이티 구호개발비로 지원하게 된다. 이들 의료팀은 지진 피해가 극심했던 포르테 프랑스에 근접 피해지역에서 2주간 의료구호활동을 한 후 캐나다 국제기아대책기구 의료구호팀과 임무를 교대해 다음 주에 복귀하게 된다. 미주한인기아대책 선교국장 정승호 목사는 “아이티, 칠레, 대만에 이르기까지 지속되는 지구촌 재난으로 인해 긴급구호금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라며 “미주한인사회의 사랑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의료 구호팀 참여자 명단. 김승의, 박동희, 심희섭, 박재분, 양정석, 장호경, 레이철 진, 오스틴 심, 대니얼 심, 신흥식, 헨리 파스토우, 앤워 문타츠 이상 12명. ▷문의: 703-473-4696, 847-296-4555, [email protected] ▷후원처: 411 Kingston Ct. Mt Prospect, IL 60056(Pay to=KAFHI) 천일교 기자

2010.03.07. 20:14

뉴저지 한인단체 아이티 구호기금 전달

뉴저지 한인단체들이 2일 아이티 구호기금 1만984달러를 뉴저지한인회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한기선 미용인연합회장, 이명석 상록회장, 임극 한인회장, 양춘길 교회협의회장, 주옥근 한국미술협회 뉴욕지부장. 강이종행 기자

2010.03.02. 20:48

“아이티에 생명의 물 보냅시다”

아이티 이재민들에게 생명의 물을 보내기 위한 자선 콘서트가 오는 13일 오후 8시 링컨센터 앨리스털리홀에서 한인 주도로 열린다. 세계수자원기구(The World Water Organization)가 주최하는 ‘Water For Haiti’ 음악회에는 피아니스트 서혜경 경희대 교수 등 7명의 음악가들이 출연한다. 유방암 생존자인 서 교수는 뉴저지 홀리네임종합병원의 유방암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암투병 환자들을 돕는 ‘서혜경파운데이션’을 설립했다. 최근엔 WWO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아이티 돕기에 발벗고 나섰다. “아프리카의 수많은 여성들이 안전한 식수를 마시지 못해 자궁암 등 각종 병에 걸린다는 보고가 나왔어요. 암은 물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서 교수는 ‘생명의 물’ 자선 콘서트를 위해 친구들을 끌어 모았다. 이번 콘서트는 ‘코리안 에이드(Korean Aid)’ 혹은 ‘클래식 에이드(Classic Aid)’라고 불러도 좋을 듯하다. 서헤경 교수와 함께 김진(바이올린)·송정훈(비올라)·이인규(바리톤)·임옥자(소프라노)씨와 두시카 비옐리치(소프라노)·다미엔 스니드(피아노)가 동참한다. 프로그램은 쇼팽·슈만·헨델·바흐·바그너·라프마니노프에서 피아졸라, 그리고 푸치니 ‘나비부인’ ‘라보엠’과 베르디 작 ‘라트라비아타’의 아리아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꾸며진다. 이 콘서트를 기획한 오현석 WWO 의장은 “배가 고파도 살지만 물은 못 마시면 죽는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서 교수와 오 의장은 수익금을 모아 이달 말 아이티 르네 프레발 대통령에게 직접 생명수를 전달할 계획이다. WWO는 세계보건의 날(4월 7일)을 즈음한 4월 8·9일 유엔에서 ‘식수와 지구촌 건강’을 주제로 고위급 회담을 연다. ▶티켓: $40 $70 $100 $150. ▶앨리스털리홀: 1941 Broadway@65th St.(212-671-4050) 박숙희 기자 [email protected]

2010.03.02. 20:47

UNDP 라이언 디렉터 아이티 성금 감사 서한

지난달 25일 본사와 뉴욕한인회로부터 아이티 구호 성금 19만5876달러를 전달받은 유엔개발국(UNDP) 조단 라이언 디렉터가 한인회에 감사 서한을 보냈다. 라이언 디렉터는 “지진 피해를 입은 아이티 재건을 위한 성금에 감사한다”면서 “기탁된 성금은 일차적으로 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아이티 주민를 지원하는 데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언 디렉터는 “한인들의 노력이 아이티 주민들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큰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준용 기자 [email protected]

2010.03.02. 20:38

아이티 돕기 ‘사랑의 콘서트’

라이프라인미션은 지난달 28일 뉴욕신광교회에서 아이티 지진 피해 고아를 돕기 위한 ‘사랑의 콘서트’를 열었다. 콘서트에는 제시 유, 재즈 보컬리스트 최준 등이 공연을 하고 사진, 그림, 공예 작품 등이 전시됐다. [라이프라인미션 제공]

2010.03.01. 18:30

뉴욕평통, UN에 아이티 구호성금 전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강현석 회장과 자문위원들은 1일 맨해튼에 있는 UN구호사업국을 찾아 아이티 구호 성금 3만달러를 전달했다. 성금은 민주평통 북미주 17개 협의회에서 마련했다. 왼쪽부터 정기영 뉴욕평통 재무간사, 크리스텔 루포레스트 UN구호사업국 구호담당자, 아라카키 국장, 강현석 회장, 김준택 뉴욕평통 수석부회장, 이영태 뉴욕평통 의전위원장. 최은무 기자

2010.03.01. 18:29

아이티 성금 11만8천불…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 총회에 전달

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노회장·허봉기 목사)가 아이티를 돕기 위한 성금 11만4018달러를 모금했다. 뉴욕·뉴저지에 있는 동부한미노회에 속한 찬양교회, 한소망장로교회 등 29개 한인교회가 각 교회별로 성금을 모아 노회를 통해 최근 교단에 전달했다. 다음은 각 교회의 성금 모금액. ▶찬양교회(담임목사 허봉기) 3만달러(영어교회 5000달러 별도) ▶한소망장로교회(담임목사 이승준) 1만5500달러 ▶필그림교회(담임목사 양춘길) 1만4407달러 ▶팰리세이드교회(담임목사 최정훈) 9875달러 ▶하은교회(담임목사 고훈) 4000달러 등이다. 정상교 기자 [email protected]

2010.03.01. 17:36

본사·뉴욕한인회, 유엔에 아이티 돕기 성금 전달

뉴욕중앙일보와 뉴욕한인회가 25일 아이티 구호성금 19만 5876달러를 25일 유엔개발계획(UNDP)에 전달했다. 본사와 뉴욕한인회는 지난달 19일부터 공동으로 성금을 모금했다. 유엔개발계획측은 이 성금으로 현재 아이티 구호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현지 주민들의 인건비 등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주뉴욕총영사관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왼쪽부터 김영덕 뉴욕한인회 자문위원장, 김수지 자문위원, 요르단 라이언 유엔개발국 디렉터, 하용화 뉴욕한인회장, 김용술 실버봉사단장, 임형빈 뉴욕한인원로자문위원장, 주낙영 부총영사, 손병수 뉴욕중앙일보 사장, 신부남 주유엔대표부 차석대사, 변종덕 뉴욕한인회 역대회장단협의회 의장, 정재균 뉴욕한인회 이사장. 신동찬 기자

2010.02.25. 22:14

아이티 돕기 콘서트 28일 뉴욕중부교회

뉴욕중부교회와 카네기앙상블은 28일 오후 4시30분 뉴욕중부교회에서 ‘힐링 뮤직 포 아이티(Healing Music For Haiti)’ 자선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카네기앙상블에 소속된 곽병국, 크리스틴 곽, 문정원씨가 협연을 할 예정이다. 이 음악회 수익금은 비영리단체인 아이티 어린이 미션(Haiti Children Aid Mission)에 전달된다. 718-279-2758. 이주사랑 인턴기자 [email protected]

2010.02.25. 21:51

직능단체 아이티 구호성금 전달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는 지난 16일 UN사무국에 아이티 성금 2만671달러를 전달했다. 곽우천 뉴욕한인봉제협회장(왼쪽부터), 윤병화 뉴욕한인청과협회 수석 부회장, 박동주 뉴욕한인수산인협회장, 박종군 뉴욕한인직능단체 의장, 존 홈스 UN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장, 김영윤 뉴욕한인청과협회 이사장, 그리고 박면수 찰스 랭글 연방하원의원 한인후원회장(맨 오른쪽)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 제공]

2010.02.25. 17:35

아이티 돕기 음악회…3월 13일 링컨센터 앨리스털리홀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 WWO(World Water Organization)가 아이티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를 오는 3월 13일 오후 8시 링컨센터 앨리스털리홀에서 연다. WWO는 이번 행사 공연 수익금으로 식수(병물)를 구입, 3월말 아이티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WWO는 자선음악회 외에도 물과 환경에 관한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4월 8·9일 UN에서 물과 건강에 관한 국제 컨퍼런스를 연다. 와히드 와히둘라 WWO 부의장은 “세계인구 중 20억만이 깨끗한 식수를 마실 수 있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재난으로 인해 물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자선음악회에는 피아니스트 서혜경, 바이올리니스트 김진, 비올리스트 송정훈, 바리톤 이인규, 소프라노 임옥자씨, 소프라노 두시카 비옐릭이 출연해 헨델·바흐·바그너 등 음악을 선사한다. 347-538-5071. 이주사랑 인턴기자 [email protected]

2010.02.24. 21:17

['행복전파' 나눔 릴레이] 아이티성금 2만4천불 전달

밀피타스 뉴비전교회(담임 진재혁 목사·사진)가 21일 아이티 돕기 성금 2만4000달러를 남침례교단 가주지부에 전달했다. 지난 2주간 사랑의 헌금을 통해 모금한 이번 성금은 아이티 재해 복구 비용으로 전액 피해자들에게 식사제공, 건물 청소 및 수리, 복구비용 보조 등에 사용된다. 남침례교단의 ‘글로벌 대응팀’은 지난달 16일부터 아이티에 대규모 정수기를 설치,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18일부터는 지진 복구단을 현장에 파견, 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0.02.22. 15:34

송판 격파로 아이티 돕는다…타이거아이 도장, 950불 모금

버지니아 페어팩스에 위치한 도한진 타이거아이 태권도장에서 타이거아이 태권도 수련생들이 지진 피해를 입은 아이티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송판격파(BREAK A-THON)기금모금행사를 벌여 눈글을 끌었다. 지난 19일 도장에서 열린 기금 모금 행사에서 수련생들은 총 950불의 성금을 모금, 적십자(American Red Cross)에 전달했다. ATU버지니아 태권도협회 회장인 도한진 사범은 “태권도를 통해 아이티 이재민들의 아픔을 나누자는데 수련생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동참해주었다” 며 “ 태권도인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성금과 마음이 함께 아이티 국민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한진 사범은 “이번 타이거아이 태권도장의 행사를 시발점으로 미 전국의 ATU 회원도장들이 아이티 이재민 돕기 송판격파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기우 기자

2010.02.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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