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시장 선거가 후보 난립 양상을 보인다. 후보 접수 업무를 담당한 LA시 서기국은 지난 7일 마감 결과, 캐런 배스 현 시장을 포함 무려 41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후보 명단에는 앤드루 김, 수지 김 등 2명의 한인 이름도 있어 눈길을 끈다. 역대급 후보 숫자다. 현직 시장이 재선 도전에 나섰는데도 후보가 난립한 것은 현 배스 시장의 인기가 높지 않다는 방증이다. ‘현직 프리미엄’이 있지만 “해볼 만 하다”는 생각해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 배스 시장은 야심차게 추진했던 노숙자 정책이 별 효과를 거두지 못한 데다 산불 관리 부실 문제 등이 불거지면서 점수를 잃었다. 물론 41명 모두 완주할 가능성은 제로다. 상당수는 6월2일 예비선거 이전에 후보직을 포기할 가능성이 높다. 4년 전인 2022년 선거 당시에도 40명 가까이 후보로 나섰지만 마지막까지 투표용지에 이름을 올린 사람은 12명에 불과했다. 인구 400만 명의 전국 2대 도시인 LA는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재정적자와 노숙자 문제 해결, 주거비 안정, 신속한 산불피해 복구 등이 대표적이다. 연방 정부의 강력한 불법체류자 단속에도 효과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여기에 2028년 하계올림픽 개최지로서 준비 작업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 그만큼 차기 시장의 역할이 중요하다. 선거 전문가들은 배스 시장에 맞설 후보로 4명 정도를 꼽고 있다. 커뮤니티 활동가인 래 황, LA시의원인 니디아 라만, IT기업가이자 자선 사업가인 아담 밀러, 리얼리티 TV쇼 스타인 스펜서 프렛 등이다. 이들 가운데 프렛만 공화당 후보다. 예비선거까지는 아직 4개월 가까운 시간이 남았다. 후보 검증에 필요한 시간이 충분하다는 의미다. 유권자들은 이제부터 유력 후보들의 자질을 살피고 내놓는 공약들을 꼼꼼히 살피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것이 LA시 재건의 첫 단추다. 사설 la시장 유권자 예비선거 이전 선거 전문가들 배스 시장
2026.02.11. 20:44
올해 예정된 LA시장 선거 후보 접수가 지난 7일 마감되며 선거 레이스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그동안 출마 가능 인물로 거론되지 않았던 니디야 라만(4지구) LA시의원이 접수 마감 직전 후보 등록을 하면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 반면, 그동안 유력 후보로 꾸준히 하마평에 올랐던 린지 호바스 LA카운티 수퍼바이저는 결국 불출마했다. LA시 서기실에 따르면, 올해 LA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는 모두 40명이다. 지난 1월 초 집계된 20여 명에서 두배로 늘어난 것이다. 선거는 예비선거와 결선투표 방식으로 치러진다. 오는 6월 2일 예비선거에서 한 후보가 과반 득표를 할 경우 당선이 확정되며,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득표 상위 2명이 11월 3일 결선투표를 통해 최종 당선자를 가리게 된다. 이번 후보 접수 과정에서 가장 큰 충격을 안긴 인물은 단연 라만 시의원이다. 그는 후보 등록 마감을 불과 3시간 앞둔 7일 오전 9시 LA시청을 찾아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이날 LA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라만 시의원은 후보 등록 직후 출마 선언에서 “LA시는 한계점에 이르렀고, 시민들은 가장 기본적인 일상 속에서 그 위기를 체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캐런 배스 시장과 정치적 동맹 관계를 유지하며 그의 재선 도전을 공개 지지해 왔던 인물이기에 이번 출마 선언은 정치권 안팎에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다. 라만 시의원은 “배스 시장에 대해 깊은 존경심을 갖고 있으며 긴밀히 협력해 왔다”면서도 “그러나 최근 LA시의 운영 방식에 큰 변화가 없다면, 우리가 의존해 온 시스템들이 더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다”고 말했다. 이에 이번 시장 선거는 라만 시의원과 배스 시장 간 양강 구도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지난 6일에는 또 다른 유력 주자로 꼽히던 호바스 LA카운티 수퍼바이저가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성명을 통해 “아직 LA카운티에서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며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호바스는 그동안 배스 시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해 온 인물로, 특히 지난해 배스 시장의 노숙자 정책과 팰리세이즈 산불 대응을 놓고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또한 지난 5일에는 배스 시장의 최대 대항마로 거론돼 온 억만장자 자선사업가 릭 카루소가 불출마 입장을 재확인했다. 카루소는 이미 한 차례 불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으나, 최근 배스 시장의 팰리세이즈 산불 사후 보고서 조작 의혹이 불거지면서 전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출마 가능성을 다시 검토할 수 있음을 시사했었다. 그러나 결국 기존 입장을 유지하며 선거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 한편, 시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내달 4일까지 추천인 서명 교부를 제출해야 한다. 각 후보는 500명의 추천인 서명과 함께 300달러의 수수료를 납부하거나, 수수료 없이 1000명의 추천인 서명을 제출하면 된다. 김경준 기자la시장 막바지 la시장 선거 라만 막바지 올해 la시장
2026.02.08. 19:14
최근 계속된 겨울폭풍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 팟홀로 인한 차량 파손이 잇따르자 LA시 정부가 보수 작업에 한창이다. 캐런 배스 LA시장은 겨울폭풍 시작 이후 현재까지 팟홀(pothole) 2400개 이상에 대한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공공사업국 산하 거리서비스국(BSS)은 팟홀 민원 접수를 토대로 파손된 도로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 정부 측은 현재 추가 인력을 투입해 팟홀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LA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이후 겨울폭풍으로 LA 도심에는 7인치 이상의 강우량이 기록됐다. 이로 인해 LA한인타운 등 도심 곳곳에 팟홀이 생겼다. 배스 시장은 “최근 LA시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며 “공공사업국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일 팟홀 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다. 팟홀을 발견할 경우 시에 민원을 접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팟홀은 빗물이 도로로 지속적으로 스며들어 특정 부분의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압력이 가해질 경우 도로 파임이 발생해 생긴다.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야간 운전 시 차량 바퀴가 팟홀에 빠지면서 차체 하부 손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한편 LA시는 팟홀 위치 제보(311 또는 MyLA311 앱)와 수리비 청구 민원(clerk.lacity.gov)을 접수하고 있다. 가주 교통국도 프리웨이 팟홀 등 도로 관리 소홀로 인한 차량 수리비, 인명 또는 재산 피해에 대해 1만 달러 미만을 배상하는 프로그램(dot.ca.gov/online-services/submit-damage-claim)을 시행 중이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시장 배스 배스 la시장 도로 복구작업 캐런 배스
2026.01.14. 20:15
오는 11월 3일 예정된 LA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가 현재까지 캐런 배스 현 시장을 포함해 20명을 넘기며 벌써부터 치열한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TV 스타부터 변호사, 교육 행정가까지 각계각층 인사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한인 후보 2명도 경쟁에 뛰어들었다. LA시 윤리위원회가 운영하는 2026년 선거 상황판에 따르면 현재 등록된 LA시장 후보는 22명이다. 이번 선거에는 한인 수지 김 후보와 앤드루 김 후보도 이름을 올렸다. 변호사로도 활동 중인 앤드루 김 후보는 지난 2022년 선거에서 낙선한 뒤 재도전에 나섰다. 김 후보는 8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배스 시장 체제 아래에서 한인 사회는 범죄, 노숙자, 경제 악화 등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하며 큰 타격을 입었다”며 “그의 임기 내내 도시 전반이 하향세를 걷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인 사회가 LA에서 겉도는 존재가 아니라 지도력과 영향력을 갖춘 커뮤니티로 성장하도록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고 덧붙였다. 인지도 면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인물은 유명 TV 스타 스펜서 프랫이다. 프랫은 지난 7일 퍼시픽 팰리세이즈에서 열린 팰리세이즈 산불 1주년 집회에서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MTV 리얼리티 시리즈 ‘더 힐스’에 출연한 이후에도 방송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인지도를 넓혀왔다. 프랫은 산불 대비·대응·복구 과정 전반에서 드러난 LA시의 구조적 실패를 출마 배경으로 꼽았다. 그는 “LA시 행정 시스템은 근본적으로 망가져 있으며, 재난 피해 주민보다 권력을 가진 이들을 보호하도록 설계돼 있다”며 “누군가 실질적인 행동에 나서기를 더 이상 기다리지 않겠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에 출마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LA통합교육구(LAUSD) 교육감을 지낸 오스틴 뷰트너 후보 역시 배스 시장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그는 지난해 10월 일찌감치 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뷰트너는 최근 LA 산불 대응과 관련해 “배스 시장은 모든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아무런 책임도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실수를 인정하고 변화를 이끌기보다 은폐가 이뤄지도록 방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퍼시픽 팰리세이즈 산불 대응을 ‘리더십 실패’로 규정하며, 사전 대응과 사후 책임 모두에서 시 행정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주거 보호 활동가이자 목사인 대만계 레이 황(Rae Huang)도 시장 후보로 출마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황 후보는 주거권 보호 단체 ‘하우징 나우 캘리포니아’ 부국장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배스 시장보다 더 진보적인 노선을 내세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 후보는 주택 부담 완화, 대중교통 무료화, 존엄한 노동 환경 조성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가운데 지난 2022년 배스 시장에게 패한 부동산 재벌 릭 카루소와 린지 호바스 LA카운티 수퍼바이저 등은 여전히 재도전을 고심 중이다. 특히 카루소의 경우 LA시장 선거가 아닌 가주 주지사 선거로 방향을 틀 가능성도 거론된다. 김경준 기자 [email protected]출사표 la시장 la시장 선거 la시장 후보 한인 후보
2026.01.08. 21:41
캐런 배스 LA시장이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배스 시장은 지난 13일 LA 트레이드-테크니컬 칼리지에서 캠페인 출정식을 열고 재선 행보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에는 지지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헤더 허트(10지구) LA시의원을 비롯한 지역 정치인과 커뮤니티 활동가들도 대거 함께했다. 이날 카니 정 조 아태계공익기부협의회 회장은 찬조 연설에 나서 배스 시장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김경준 기자la시장 배스 배스 la시장 재선 도전 배스 시장
2025.12.14. 19:35
캐런 배스 LA시장이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배스 시장은 도시를 더 안전하고 살기 저렴한 곳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하는 한편, 연방 차원의 이민 단속 등 트럼프 행정부 정책에 맞설 수 있는 후보임을 내세웠다. 배스 시장은 취임 3주년을 이틀 앞둔 지난 13일 LA무역기술대학 요리예술 행사장에서 가족과 지지자, 지역 정치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선 캠페인 출범을 알렸다. 개인적으로도, 도시 전체로도 매우 험난한 한 해였다고 밝힌 배스 시장은 “정부로부터 우리 자신을 방어해야 할 것이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느냐”고 말하며 연방 정부와의 긴장 관계를 시사했다. 그는 노동계, 기업, 지역사회, 신앙 공동체가 함께할 수 없다는 통념에 대해 “우리는 늘 함께해 왔고, 이 관계들은 선거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정의를 믿기 때문에 형성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스 시장은 LA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팰리세이즈 화재 복구 작업, 주택 비용 부담과 노숙자 위기, 연방 정부의 불법 이민 단속 강화 등을 꼽았다. 재임 기간의 성과로는 저소득층 주택 사업 절차를 간소화한 1호 행정명령의 조례화, ‘인사이드 세이프’ 정책을 통한 거리 노숙 인구의 2년 연속 감소, 상설 야외영업 정책에 따른 다운타운 상권 회복과 노조 일자리 확대 등을 언급했다. 또 범죄 감소와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서도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배스 시장은 “평생 살아온 이 도시에서 많은 일을 해냈다고 느끼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모든 팰리세이즈 주민이 집으로 돌아가고, LA가 한 번의 급여로 살아갈 수 있는 도시가 될 때까지, 거리 위에 단 한 명의 엔젤리노도 남지 않을 때까지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마키스 해리스-도슨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휴고 소토-마르티네즈, 커렌 프라이스, 헤더 헛, 애드린 나자리안 시의원과 주 상·하원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지지를 표했다. 반면, LA카운티 공화당의 록산 호지 의장은 성명을 통해 “배스 시장은 스스로 반복해서 도랑에 빠뜨린 자동차의 열쇠를 다시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며 노숙자 문제와 치안, 시정 운영 전반을 강하게 비판했다. 호지 의장은 "정신 질환을 앓거나 마약 중독에 시달리는 가난한 영혼들이 거리에서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든, LA시의 부패와 추악함을 방치하든, 현 시장이 해온 어떤 일도 그녀가 재선에 걸맞다는 인상을 주지 못한다. 특히 다가오는 올림픽과 월드컵이 그녀의 무능함을 세계 무대에 드러낼 예정인 만큼 더욱 그렇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배스 시장에 맞서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인물은 전 LA통합교육구 교육감 오스틴 뷰트너, 주택 정책 단체 부국장 래이 황, 포터 랜치 이웃의회 위원 아사드 알나자르 등이다. 2022년 결선에서 배스에게 패했던 개발업자 릭 카루소는 재도전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 차기 LA 시장 선거는 내년 6월 2일 실시되며,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1월 3일 결선 투표가 치러진다. 박낙희 기자la시장 배스 배스 시장 재선 도전 캐런 배스
2025.12.14. 17:36
캐런 배스 LA 시장이 올해 초 ‘팰리세이즈 산불’의 원인이 된 ‘라크먼 산불’의 현장 대응 과정을 전면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소방대원들이 잔불을 보고했음에도 지휘부가 철수를 명령했다는 문자 내용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확산된 데 따른 조치다. 〈본지 10월 31일자 A-4면〉 관련기사 "잔불 남았는데"…지휘부 철수 지시…라크먼 진압 소방관 문자 공개 KTLA에 따르면 배스 시장은 지난달 31일 로니 비야누에바 LA소방국(LAFD) 임시 국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라크먼 산불 대응 전 과정을 철저히 조사하라”며 “정확한 진상 규명은 향후 재난 대응 개혁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크먼 산불’은 1월 1일 퍼시픽 팰리세이즈 인근에서 발생해 하루 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다음 날 소방대원들은 “지면이 뜨겁고 나무가 여전히 타고 있다”며 감시 필요성을 보고했으나, 지휘부가 “철수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뒤인 1월 7일, 강풍 속에 되살아난 잔불이 퍼시픽 팰리세이즈·말리부·토팽가 일대를 덮쳤다. 강한길 기자전면조사 la시장 배스 la시장 산불 대응 배스 시장
2025.11.02. 19:28
2028 LA올림픽을 앞두고 27억 달러 규모의 LA컨벤션센터 확장 공사가 시작된다. 24일 캐런 배스 LA시장은 LA컨벤션센터 현대화 및 확장 프로젝트에 최종 서명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10월부터 LA다운타운 남서쪽에 위치한 컨벤션센터 지구에서 대대적인 확장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지난 19일 LA시의회를 통과한 프로젝트에 따르면 총공사비는 26억2000만 달러다. 주요 확장공사는 컨벤션센터 ▶서관-남관 연결 ▶전시장 규모 19만 스퀘어피트 확충 ▶회의실 규모 4만 스퀘어피트 확충 ▶다목적 서비스 공간 9만5000 스퀘어피트 조성 등이다. 총 32만5000 스퀘어피트 규모의 전시 및 회의 공간을 추가해 다가올 LA올림픽을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프로젝트는 단계별 공사를 진행해 2029년 완공 예정이지만, 2028년 3월 31일까지 올림픽 준비를 끝마친다는 내용이다. 올림픽 기간 컨벤션센터는 펜싱, 태권도, 유도, 레슬링, 탁구 경기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케이티 야로슬라브스키 시의원(5지구), 니디야 라만 시의원(4지구) 등은 컨벤션센터 확장 공사 비용 마련에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들은 시가 2025~2026 회계연도 10억 달러 재정적자인 상황에서 30억6000달러(채권 이자 및 수수료 포함) 이상의 공사비용이 더 큰 부담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LA 시와 시의회는 채권 9억9000만 달러 등을 발행하는 등 공사에 따른 채무를 2058년까지 상환한다는 방침이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컨벤션센터 la시장 la컨벤션센터 확장 la컨벤션센터 현대화 주요 확장공사
2025.09.24. 20:20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LA시의 ‘피난처 도시(Sanctuary City)’ 조례를 위헌이라며 지난달 30일 연방 법원에 제소하자 캐런 배스 LA 시장이 1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는 LA를 향한 전면적 공격”이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연방정부는 소장을 통해 LA시가 연방 이민 집행을 조직적으로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불법체류자 증가 및 치안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소송은 뉴욕, 뉴저지, 콜로라도 등 기존에 ‘이민자 보호’ 정책을 시행 중인 도시들에 대한 소송과 유사한 연장 선상에서 제기됐다. 배스 시장은 이날 회견에서 “LA는 이민자의 도시이며, 수십 년 동안 범죄로부터 이민자들을 보호하고자 만든 제도적 전통을 지켜왔다”며 “연방정부의 법적 압박에 굴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하이디 펠스타인 소토 LA시 검사장도 “우리 도시의 헌법적 권리를 지키기 위해 모든 법적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LA 시 공무원 및 경찰은 불체 단속을 위해 시 자원을 사용하거나 지원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연방정부 la시장 배스 la시장 배스 시장 캐런 배스
2025.07.01. 21:09
캐런 배스(사진) LA시장이 LA소방국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담당 부서 폐지를 제안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배스 시장은 해당 부서를 관련 부서와 통합해 DEI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28일 LA타임스는 예산 부족에 시달리는 배스 시장이 LA소방국(LAFD) 고용평등국(Equity Bureau)을 전문기준부서(Professional Standards Division)와의 통합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배스 시장은 고용평등국을 별도로 운영하지 않고, 전문기준부서와 통합해 신규채용 등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제안은 2025~2026 회계연도 예산 부족이 영향으로 알려졌다. 소방국 예산 절감 과정에서 고용평등 관련 직위 9자리 중 5자리도 사라졌다. 또한 신문은 배스 시장이 지난 1월 팰리세이즈 산불 직후 보수 매체가 소방국 여성 우대 정책과 비효율성을 비판하고 나선 사실을 의식했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연방 차원의 DEI 정책 폐기 분위기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레베카 니른버그 전 LAFD 커미셔너는 “캐런 배스 시장이 트럼프 행정부에 굴복했다”면서 “크롤리 전 국장은 이 정책에 큰 자부심을 느꼈다. 배스 시장은 이 정책을 사실상 폐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비판 여론이 커지자 배스 시장은 지난 25일 LA타임스와 인터뷰에서 “LA에서 다양성과 포용은 일상”이라며 “일부 수준에서 재편을 검토할 뿐 정책 목표를 후퇴시키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AFD고용평등국은 DEI 정책실현을 위해 에릭 가세티 전 지난 2022년 11월 설립했다. 당시 가세티 시장은 LAFD 사상 최초로 여성인 크리스틴 크롤리 전 소방국장을 임명하는 등 여성과 소수계 커뮤니티 채용 확대를 추진했다. 실제 LAFD고용평등국은 크롤리 전 소방국장 리더십 아래 DEI 정책을 어느 정도 실현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다만 이 과정에서 흑인계 등 일부 직원은 크롤리 전 소방국장이 DEI 정책을 펼쳤음에도 차별, 괴롭힘, 차별적인 채용 관행이 증가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LAFD 내 여성 직원도 전체 직원 3250명 중 2023년까지 4% 미만에 그치고 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시장 배스 배스 la시장 정책 폐기 배스 시장 김형재 기자 캘리포니아뉴스 미국뉴스 LA뉴스 미국 남가주 미주중앙일보 LA중앙일보 한인사회
2025.04.28. 20:11
캐런 배스 LA 시장이 오늘(21일) 시정 연설을 통해 시 예산 적자 사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초 팰리세이즈 화재 대응과 관련해 시청 안팎의 비판을 감수해온 배스는 연설을 통해 10억 달러의 예산 부족과 이에 따른 1500여 명의 시청 직원 규모 감축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시장은 화재 진화 책임자인 LA 소방국장 해고, 화재 복구 책임자 사퇴, 홈리스서비스국 책임자 사퇴 등 인사상의 불협 화음도 도마위에 오른 상태다. 한편 이번 시정 연설 내용에 따라 내년으로 다가온 배스의 차기 시장 선거 재선 가도에도 여러 변수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시정연설 la시장 캐런 배스 오늘 배스 예산 부족
2025.04.20. 19:04
소방예산 la시장 소방예산 삭감
2025.01.09. 14:25
LA 페어팩스에는 수백만 달러짜리 고급주택 두 채 사이에 사방이 쓰레기 더미로 덮여 있는 집이 있다. KTLA가 항공 촬영한 영상을 보면 멜로즈 외곽의 노스 마텔 애비뉴에 위치한 '쓰레기 집'의 마당에는 쓰레기 봉투 수백 개가 5피트 높이까지 쌓여 있다. ABC7의 보도에 따르면 수년 동안 매일 상황이 악화되고 있으며 이웃 주민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웃 주민들은 "쓰레기가 천천히 쌓이고 있는데, 너무 더럽고 역겹다"며"집주인이 왜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내버려두는 것일까?"라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지난 1일 누군가가 이 지역을 대표하는 케이티 야로슬라브스키 시의원 사무실에 연락해 ‘쓰레기 집’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야로슬라브스키 시의원은 시검찰청에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문의했다. 야로슬라브스키 시의원은 "쓰레기 집의 상황을 잘 알고 있으며, 해당 시 및 카운티 부서와 협력하여 긴급히 문제를 해결하도록 팀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시 서기실에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약 8년 전 쓰레기 더미로 인해 해당주택 소유자에게 벌금이 부과된 적이 있다. 이웃 주민들은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청소를 했지만 쓰레기가 다시 쌓이기 시작했고 지금은 이전보다 더 심해졌다고 말했다. 한 주민은 "냄새가 정말 심하고, 그 집 주인이 누군지 알고 있으며, 정신 건강 문제가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3일 오전 캐런 배스 LA 시장이 문제의 ‘쓰레기 집’ 현장을 점검하는 등 시 관계 기관들이 이 문제 해결에 나섰다. 쓰레기 la시장 쓰레기 더미로 쓰레기 봉투 야로슬라브스키 시의원
2024.04.03. 13:03
캐런 배스 LA시장은 임기 첫 1년 동안 공약을 어디까지 실천했을까. 그리고 한인사회는 그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내일(12일)은 지난해 배스 시장이 재벌 출신 릭 카루소 후보를 누르고 시장으로 취임한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최초 흑인 여성 시장,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의 선서 주관으로 화제를 모았던 취임식에서 그는 홈리스 구제와 치안 확보, 지역 경기 회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시했다. 소수계 사회도 돌보고 비즈니스 활성화와 일자리도 챙기겠다고 했다. 홈리스 구제는 총 8000만 달러가량을 투입한 ‘인사이드 세이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총 2만1000여 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지만, 이 숫자가 실제로 홈리스들이 길거리를 떠나 집과 일자리에 정착했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범죄는 시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폭력범죄가 4.6% 줄었으나 재산 대상 절도 등 범죄는 2.1%나 늘었다. 길거리와 소규모 업체, 주택에 대한 절도 범죄의 상당수가 신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LA시민들이 겪는 범죄 피해는 적잖게 늘어난 셈이다. 그렇다면 한인사회는 배스 시장의 공약 실천을 어떻게 평가할까. 본지 웹사이트(koreadaily.com)를 통해 최근 1주일 동안 배스 시장의 주요 정책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지적이 주를 이뤘다. 설문에는 한인 836명이 참여했다. 가장 큰 동력으로 추진됐던 ‘홈리스 문제 해결’에 대해서는 75.7%가 ‘매우 못했다’고 답했으며 ‘잘했다’는 답변은 1%에 불과했다. 홈리스 문제가 연결된 주거 시설 확보에 대해서도 66.4%가 ‘매우 못했다’, 21.9%가 ‘못했다’고 답했다. 사우스LA에서 식품점을 운영하는 김기수(65)씨는 “정부 통계를 보면서 조금 개선됐다는 느낌은 받을 수 있겠지만, 실제 길거리와 업소 주변을 보면 그런 개선이 피부로 다가오지 않는 것이 사실”이라며 “금방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는 안 했다. 하지만 시장 입장에서는 아직 갈 길이 멀고 험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범죄 척결과 공공안전 확보’에 대해서도 74.9%가 ‘매우 못했다’고 답했다. 연이은 스매시 앤 그랩 범죄와 이에 대해 충분한 기소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것에 대한 실망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그레이스 유 10지구 시의원 후보는 “생활 주변에 범죄가 늘어나면서 한인들이 매우 불편한 생각을 가진 현실이 여론 조사 결과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1년 안에 모든 것들이 해결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조금 이른 것 같다. 하지만 지금 현재의 정책 기조가 맞는다면 2년이 지나 구체적인 성과가 나올 것이고 아니라면 잘못된 단추를 끼운 것으로 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팬데믹 이후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지원’ 분야에서도 ‘매우 못했다’가 57.3%, ‘못했다’가 22.2%를 보여 사실상 낙제점을 줬다. ‘한인 사회 지원’에 대해서도 66.7%가 ‘매우 못했다’고 답했다. 스티브 강 한미민주당협회 이사장은 “여러 성과가 일부 있었지만, 워낙 문제의 골이 깊고, 반대로 시민들과 한인들의 기대감은 매우 높아 이런 부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조금 더 인내심을 갖고 시정에 시민으로서 동참하면 좋겠다는 제안을 조심스럽게 하고 싶다”고 전했다. 배스 시장은 최근 취임 2년 차를 앞두고 비서실장을 교체하고 공보팀 인력을 강화했다. 지난주에는 경찰국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메시지를 내기도 했다. 최인성 기자la시장 기대 캐런 배스 배스 시장 홈리스 문제
2023.12.10. 19:46
캐런 배스 LA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배스 시장은 주요 지역을 방문, 본인의 시정 성과를 홍보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도 듣겠다며 ‘시내 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에 앞서 배스 시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홈리스 문제 해소와 공공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1년을 회고했다. 아울러 비즈니스와 투자 유치 각종 자연재해 예방 대책 마련에도 성과가 있었다고 자평했다. 하지만 일반적인 평가는 박하다. 최대 현안인 홈리스 문제와 치안 대책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배스 시장은 지난해 선거 당시 노숙자 문제 해결 방안으로 ‘인사이드 세이프(Inside Safe)’ 정책을 내세워 경쟁자였던 릭 카루소 후보와 차별화됐다. 노숙자에게 영구 주거지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배스 시장은 취임 후 ‘인사이드 세이프’에 많은 자금을 투입했다. 한 분석에 따르면 1년간 6700만 달러의 예산이 사용됐다. 그런데 실제 영구 거주지에 머무는 노숙자는 255명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는 LA시 전체 노숙자 4만5000명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숫자이며, 한 명당 사용된 예산은 26만 달러가 넘는다. 산술적으로 이런 방식의 해결을 위해서는 수십억 달러가 추가로 투입돼야 한다는 얘기다. 예산의 비효율적 사용은 여러 부작용을 낳는다. 가장 우려되는 것이 시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지연이다. 노숙자 대책에 밀려 도로망 정비, 쓰레기 수거, 방범 대책 등의 정책들이 뒷순위로 밀리고 있기 때문이다. 최우선 공약이라고 ‘인사이드 세이프’ 정책을 무조건 밀어붙일 것이 아니라 중간 점검을 통한 재검토가 필요하다. 비효율적 요소들이 많다면 과감하게 방향 전환을 해야 한다. 이와 함께 지적되는 것이 편중 인사다. 특정 그룹 출신 인사들만 시 정부 요직에 발탁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인사로는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어렵다. 폭넓고 과감한 인재 기용이 필요하다. 인구 400만 명의 미국 제 2 도시 LA는 2026년 월드컵, 2028년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있다. 시장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 사설 la시장 취임 인사이드 세이프 노숙자 문제 배스 시장
2023.12.06. 18:16
영상 여고생 la시장 여고생 인턴 한인 소통 주요 3개직
2023.08.16. 10:21
캐런 배스 LA시장이 임기 안에 홈리스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천명했다. CNN의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State of the Union)’ 방송에 19일 출연한 배스 시장은 오는 2026년까지 LA거리에서 홈리스 문제를 종식시키겠다고 밝혔다. 사회자 제이크 태퍼가 “2026년 임기 종료까지 무엇을 성취하길 바라냐”고 질문하자 배스 시장은 “내 목표는 정말로 거리의 홈리스 문제를 끝내는 것이다. 쉼터와 임시 거처에 여전히 홈리스들이 있지만 적어도 거리에서 사망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취임 후 첫 번째 행보로 홈리스 문제와 관련해 LA시에 비상사태를 선포한 배스 시장은 이후 여러 차례 관련 조치와 팀원들의 노력으로 지금까지 1만4000여 명의 홈리스를 거리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배스 시장은 “우리는 LA에 장기 주택을 짓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여전히 몇 달이 걸리고 있다”며 “집을 짓는 동안 사람들이 길거리에 머물게 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배스 시장의 또 다른 조치는 LA지역에서 텐트에 거주하는 홈리스들을 모텔과 호텔 방으로 이전시키는 ‘인사이드 세이프(Inside Safe)’ 프로그램 진행이었다. 지난달 배스 시장이 서명한 2023~24 회계연도 예산안 130억 달러 가운데 2억5000만 달러가 인사이드 세이프 프로그램에 배정됐다. 6570만 달러가 우선 할당됐으며 자금이 확보되는 대로 1억8430만 달러가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배스 시장은 텍사스주 그레그 애벗 주지사가 이주민들을 버스에 태워 LA로 보낸 일과 다이앤 파인스타인 상원의원의 대체 가능성 등도 언급했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홈리스 la시장 배스 la시장 홈리스 종식 홈리스 문제
2023.06.19. 19:32
리처드 리오단 전 LA시장이 별세했다. 향년 92세다. 리오단 전 시장은 1993년부터 2001년까지 LA시장을 지냈다. 사업가였던 리오단 전 시장은 1993년 제39대 LA시장으로 선출되고 1997년 재임에 성공했다. 그는 시장 재임 기간 동안 로드니 킹 폭행 사건으로 촉발된 1992년 LA 4.29폭동을 수습하며 LA 재건에 힘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1994년 발생한 노스리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 회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LA 경찰국 확대에도 기여했다. 김병일 기자리처드 la시장 la시장 별세 시장 재임 la 경찰국
2023.04.20. 9:59
영상 하이라이트 la시장 인터뷰 하이라이트 캐런 배스
2023.04.07. 11:05
취임 한 달을 넘긴 캐런 배스 LA시장이 거듭 홈리스 문제 해결 의지를 밝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배스 시장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홈리스 텐트가 사라지게 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고 강조했다. 홈리스 문제는 LA시가 안고 있는 최대 민원 사항이다. LA시의 홈리스 인구는 4만 명이 넘어 전국 대도시 가운데서 가장 많다. 이로 인해 도시 곳곳에 홈리스 텐트촌이 만들어 지면서 주민들이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가장 심각한 것이 범죄 피해 우려다. 이들 텐트촌에서는 폭행 사건이 잇따르고 마약 거래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가까운 길을 두고도 이들을 피해 멀리 돌아서 다니는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실정이다. 또 홈리스들이 추위를 피하기 위해 부주의하게 불을 피우면서 화재 사건도 빈발하고 있다. 주변에 홈리스가 있는 업소의 업주나 건물주들은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몰라 밤마다 전전긍긍하고 있다. 위생문제도 심각하다. 이들이 쌓아두거나 버리는 각종 쓰리기로 인해 주변에는 악취가 진동한다. 또 이들의 비위생적이 생활 방식으로 인해 질병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배스 시장은 극심한 ‘소득 불균형’이 LA시 홈리스 문제의 근본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여기에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렌트비가 오르면서 홈리스를 양산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한다. 동시에 홈리스의 재활을 돕기 위한 정신건강 문제에도 관심을 보였다. 배스 시장의 주거지 제공과 재활교육 병행이라는 ‘양면 전략’은 기존 대책들과는 차별화된 것으로 주목된다. 하지만 꾸준한 실천의지가 필요한 일이다.사설 la시장 노숙자 la시장 노숙자 홈리스 텐트촌 양면 전략
2023.01.18.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