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14kg 감량 후 유지 중인 48kg의 몸매로, 4년 만에 새롭게 촬영한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16일 박나래 소속사 측은 박나래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프로필 사진 A컷 6종을 공개했다. 무려 4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프로필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나래는 도회적인 분위기부터 단아함, 카리스마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오가며 시선을 압도했다. 자연스럽게 묶은 머리부터 키치한 웨이브 단발까지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화려한 패턴 원피스와 모노톤 오프숄더 드레스도 세련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사진마다 각기 다른 콘셉트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캐릭터 장인’다운 표현력을 드러냈다. 한층 더 성숙해진 눈빛과 절제된 포즈 속에는 감정의 깊이까지 느껴지며 감탄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체중 감량 이후에도 꾸준히 몸매를 유지하며 ‘유지어터’로서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그만큼 프로필 사진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아우라와 함께 깊어진 내면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박나래 측은 “박나래는 특유의 긍정적이고 프로페셔널한 태도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며, 디테일한 모니터링과 자연스러운 포즈로 높은 완성도의 결과물을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박나래의 변신에 누리꾼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배우 같다”, “너무 잘 나왔다”, “고급스럽게 잘 찍었다”, “오 매력있다”, “스타일링이 찰떡이다”, “헤메코 완벽하다”, “연기 한 번 도전해봤으면”, “예쁘고 카리스마 있다” 등 찬사가 이어졌다. 한편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 중이며, 개인 유튜브 채널 ‘나래식’을 통해서도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소속사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06.16. 6:17
[OSEN=임혜영 기자] 서하얀이 남편 임창정의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서하얀은 16일 개인 채널에 임창정에게 받은 메시지 내용을 담은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임착한’이라는 이름으로 저장된 임창정은 서하얀에게 ‘갔다 올게~ 시간이 좀 남아서 우리 야니 힘들까 봐 설거지 해놓고 나왔어! 즐거운 하루 보내!’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임창정은 서하얀이 힘들까봐 집안일을 도맡아 하고 외출을 한 것. 이에 서하얀은 “오늘의 행복. 오늘 아침 8시 내가 먼저 출근하는 바람에 남편이 하고 나간 아름다운 행동 ‘설거지’”라고 설명하며 임창정의 행동에 흐뭇해했다. 한편 서하얀은 지난 2017년 18세 연상의 임창정과 결혼했다. 서하얀은 임창정인 전 혼인 관계에서 낳은 아들까지 총 다섯 아이를 양육하고 있다. 서하얀은 최근 쇼핑몰 사업을 시작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서하얀 개인 채널, OSEN DB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06.16. 6:14
“언니 온단 소식에 한달음”…박원숙, 스위스에서 똑닮은 친동생과 눈물의 재회 [OSEN=김수형 기자]배우 박원숙이 스위스에서 데칼코마니처럼 닮은 친동생과 눈물의 재회를 이뤄내며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16일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을 비롯해 혜은이, 윤다훈, 홍진희 네 사람이 인생 스위스 여행길에 오른 모습이 그려졌다. 박원숙은 “내가 또 언제 스위스를 오겠나. 이번이 마지막일 수 있을 것 같았다”며 특별한 결심 끝에 여행에 나섰다고 밝혔다. 13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스위스에 도착한 이들은 현지 부동산 가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윤다훈은 “루체른 쪽 20평 집이 33억 6천만원 정도 한다”고 전했고, 박원숙은 “와, 너무 비싸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렇게 숙소에 도착해 피로를 푼 이들은 한 카페에서 예기치 못한 만남을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박원숙의 친동생이었다. 박원숙은 “동생이 노르웨이에 살고 있어 쉽게 한국에 올 수 없다”며 “스위스 온다고 하니 마침 독일에 출장 온 둘째 아들과 겸사겸사 일정 맞춰서 온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리고 마침내, 카페 문을 열고 등장한 동생과 마주한 박원숙.서로를 꼭 끌어안고 손을 놓지 않으며, 두 사람의 눈가에는 금세 눈물이 맺혔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건 박원숙과 너무나 닮은 동생의 모습.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도 “진짜 데칼코마니 같다”며 감탄했다. 박원숙은 “언제 또 이런 기회가 있을까 싶어 더 반가웠다”며“이렇게 멀리까지 와줘서 고맙다”고 진심을 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06.16. 5:47
[OSEN=김예솔 기자] 엄홍길이 네팔 봉사와 학교 설립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6좌 완등에 성공한 산악인 엄홍길이 등장했다. 엄홍길은 세계 최초로 16좌 등반에 성공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엄홍길은 "22년 걸렸다. 내가 히말라야에서 10명의 동료를 잃었다"라며 "16좌를 오르면서 나를 동료 처럼 빙하에 갇히게 하지 말라고 신께 기도했다. 좋은 일을 많이 하겠다고 기도했다"라고 말했다. 엄홍길은 "언제나 정상만 보다가 산 아래가 보이더라. 사람들이 보이고 맑고 순수한 아이들이 보였다. 그 아이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못 받고 산 속에 사니까 일시적인 해결보다 지속적인 해결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엄홍길은 네팔 히말라야 오지에 22곳에 학교를 짓고 교육 후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엄홍길은 "얼마나 오지냐에 따라 건설 비용이 다르다. 어떤 학교는 모든 자재를 다 헬리콥터로 옮겼다"라고 말했다. 엄홍길은 "네팔 정부의 지원은 없고 학교 하나에 6억에서 8억 정도 든다"라며 "학교도 짓고 병원도 지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엄홍길은 "아이들이 기뻐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그러면 내가 더 행복하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캡쳐] 김예솔([email protected])
2025.06.16. 5:47
[OSEN=강서정 기자]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재치 넘치는 영상을 공개했다. 아야네는 지난 15일 “우리의 찐 맨얼굴 첫 공개….언팔하지말아주세요 욕도 하지말아주세요. 한복촬영 돌잔치”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아야네와 이지훈은 돌 한복촬영 전 잠옷을 입은 채 민낯을 하고 있는 모습. 이어진 영상에서 이들 부부는 한복을 입고 단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아야네, 이지훈 부부는 14살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2021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시험관 시술 끝에 3년 만에 임신에 성공, 지난해 7월 예쁜 첫딸을 품에 안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아야네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06.16. 5:24
[OSEN=강서정 기자] 배우 톰 크루즈가 아나 드 아르마스와 열애하고 있다는 추측이 계속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페이지 식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두 달 동안 영국 런던의 호화로운 회원 전용 클럽인 애너벨스의 개인실에서 두 번 저녁 식사를 했다. 한 소식통은 “톰은 그녀에게 빠진 것 같다”며 “아나 드 아르마스도 그와 함께 있는 게 아주 행복해 보인다”고 전했다. 애너벨스에는 두 개의 개인 식사실이 있는데 하나는 꽃으로 장식돼 있고 다른 하나는 실버룸이라고 전해졌다. 이곳은 프라이빗한 장소로 유명하며 케이트 모스, 레이디 가가, 해리 스타일스 등 왕족과 유명인들이 방문한 곳이다. 두 배우가 처음 목격된 건 지난 2월 런던에서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었다. 또한 3월에도 런던 헬리포트에 도착하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이는 리만 감독이 참석한 업무 호의였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두 사람이 여러 번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단순한 직장 동료 이상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4월에는 다시 헬리콥터를 타고 런던으로 와서 드 아르마스의 37번째 생일을 맞아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 목격 됐다. 그 주 후반에는 공원을 산책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같은 주에 두 사람이 데이비드 베컴의 50번째 생일 파티에서 함께 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은 몇 번 데이트를 했는데 아주 조용히 지냈다. 아직 초기 단계이고 톰 크루즈가 그녀에게 구애하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톰 크루즈는 니콜 키드면과 1990년에 결혼에 골인했지만 2001년 이혼했다. 톰 크루즈의 종교가 문제가 된 걸로 알려졌다. 니콜 키드먼은 톰 크루즈와 헤어진 뒤 키스 어번과 2006년에 재혼해 가정을 꾸리고 있다. 톰 크루즈 또한 케이티 홈즈와 재혼했지만 2012년 남남으로 갈라섰다. 톰 크루즈는 이혼 후 딸 수리 크루즈가 18세가 될 때까지 연간 40만 달러(한화 약 5억 5000만 원)와 모든 양육비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06.16. 5:24
[OSEN=강서정 기자] ‘오은영 스테이’ 오은영 박사가 공감 어린 눈빛과 따뜻한 미소를 꽉 채운 개인 포스터와 프로그램에 대한 진심을 가득 담은 5문 5답 인터뷰를 전했다. 오는 23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되는 MBN 개국 30주년 대국민 위로 프로젝트 ‘오은영 스테이’는 살아가면서 겪게 된 예상치 못한 아픔을 온전히 회복할 기회를 갖지 못하고 감내하며 살아가던 사람들이 템플스테이에 참가해 1박 2일을 보내며 위로와 공감 그리고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는다. ‘국민 멘토’ 오은영 박사가 템플스테이에서 1박 2일간 참가자와 함께하며 직접 위로를 전하는 진정성 가득한 리얼리티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오은영 박사는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 자연 속 한옥을 배경으로 특유의 환한 미소를 드리운다. 화려한 무대 위나 스튜디오가 아닌, 고즈넉한 공간에서 마주하는 오은영 박사의 편안한 표정이 프로그램이 전할 진정성과 ‘진짜 위로’를 내비친다. 더불어 오은영 박사는 프로그램 론칭을 앞두고, 설렘과 기대를 가득 담은 소감을 밝혔다. 1. ‘오은영 스테이’를 통해 처음으로 1박 2일 야외 녹화에 도전하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개인적으로 공식적인 외박의 기회라 여행가는 기분으로 촬영하는 날을 기다리게 됩니다.(웃음) 기존에 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이 실내 스튜디오 촬영 위주이기도 하지만, 평소에도 주로 연구실에만 있다 보니 건강검진을 하면 매번 비타민D 결핍이라고 나오는데 이번 기회에 햇볕도 많이 쬐고 요즘 날씨도 너무 좋아 참가자분들과 야외 활동도 적극적으로 해 볼 생각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이 MBN 창사 30주년 대국민 위로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제작진이 촬영 장소 선정과 섭외에도 공을 많이 들인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템플스테이는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품고 있어 촬영 장소를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촬영 당일 새벽에 길을 나서고 찾아가는 길에 만나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과 프로그램 콘셉트에 어울리는 공간들이 온전한 쉼과 위로의 공간이라 매번 촬영장으로 가는 길이 소풍을 가는 것처럼 기대됩니다. 2. ‘오은영 스테이’와 다른 프로그램 간 차별화된 콘셉트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오은영 스테이는 쉼과 위로, 마음을 나누는 프로그램입니다. 열심히 산다고 해서 언제나 결과가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때로는 어려운 일들이 생기기도 하고 최선을 다해도 결과가 나쁘기도 하며 누군가를 진심으로 대해도 그 사람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럴 때 마음과 생각을 나눠보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당장 해결책을 찾지 못할 수도 있지만 누군가가 나의 마음과 생각을 경청해서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다시 한번 나의 마음과 생각을 들여다볼 수 있다면 참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은영 스테이는 오늘도 평범한 일상을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들이 모여서 평범했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잘 쉬면서 바쁜 일상은 좀 내려놓고 서로의 마음과 생각을 나누고 해결하지 못했던 마음의 짐들을 덜어내고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휴식 같은 프로그램입니다. 3. 여러 솔루션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국민 멘토’로 불리는데, 보람되거나, 힘들었던 순간이 있다면요? 국민 멘토라는 수식어를 붙여 주시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그 수식 어가 가진 무게를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담보다는 제가 지고 가야 할 사명감이라고 생각하고 기꺼이 해나가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의 일상에서 제 이름이 언급되고 제가 전했던 다양한 메시지가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만큼 제가 여러분들의 삶에 밀접하게 관여하고 있고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부담 보다는 보람되고, 더 열심히 잘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곤 합니다. 4. ‘오은영 스테이’를 통해 절친 고소영, 문세윤 씨와 호흡을 맞추게 됩니다. 기대하는 점이 있으시다면요? 고소영 씨와는 개인적으로도 자주 만나기도 하고, 서로 사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인생의 벗으로 아주 가까운 사이인데, 이번 프로그램을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합니다. 고소영 씨는 정말 신중하고 계획적인 사람이라 예능 프로그램의 첫 출연이 부담도 있었을텐데 프로그램의 취지와 의미를 너무 잘 이해하고 선뜻 출연을 결정해줘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문세윤 씨는 프로그램의 기획 단계에서 제일 먼저 떠오른 사람입니다. 타 방송사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문세윤 씨가 가진 공감과 경청의 능력을 잘 알고 있습니다. 문세윤 씨는 몸과 마음이 거대한 공감 요정입니다. 티저 촬영을 위해 두 사람과 만났는데, 첫 촬영 때부터 호흡이 너무 잘 맞아서 두 공감 요정과 함께할 이번 프로그램이 너무 기대됩니다. 5. ‘오은영 스테이’를 통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오은영 스테이는 열심히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몸과 마음의 휴식, 쉼을 다른 사람들과 1박 2일 동안 함께 보내면서 내 삶의 가치를 다시 한번 느끼고, 다른 사람의 삶에 대한 격려와 위로를 통해 또 다른 내일을 살아갈 힘을 얻는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신 참가자분들의 용기와 진정성을 봐주시고, 방송에 출연하신 참가자분들과 함께 나눈 울고 웃는 이야기들을 통해 시청자분들께서도 편안한 마음으로 함께 공감하고 위로받고 힘을 얻으시면 좋겠습니다. ‘오은영 스테이’ 제작진은 “‘오은영 스테이’는 기존의 상담 중심 프로그램과 달리 1박 2일 동안 참가자들과 함께 생활하며 일상 속 깊은 고민을 함께 나누는 포맷으로 꾸며진다”며 “상담 그 이상의 공감과 소통, 그리고 사람이 사람을 보듬는 순간이 한 편의 에세이처럼 펼쳐질 ‘오은영 스테이’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N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06.16. 5:24
[OSEN=김예솔 기자] 서장훈이 15살 연상 연하 커플에 조언을 건넸다. 1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15살 연상 연하 커플이 등장했다. 이날 커플 사연자가 등장했다. 두 사람은 15살 연상 연하 커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최근 SNS에서 커플 사진을 공개한 후 주위 사람들의 걱정 어린 시선을 받아 고민이라고 말했다. 여자 사연자는 "서로 시기가 다르니까 평범하고 안정적으로 사는 모습을 보고 싶은데 그렇지 않을까봐 우리 부모님이 걱정하시는 것 같다"라며 "그래도 남자친구가 믿고 따라오라고 말해준다"라고 말했다. 남자 사연자는 SNS에서 커플 사진을 공개하면서 악플을 받았다고 말했다. 여자 사연자는 "주변 사람들이 결혼도 하지 않을건데 공개적으로 오픈 하면 어떠냐고 걱정하더라"라고 말했다. 남자 사연자는 "우리 커플 SNS를 보면서 연상 연하 커플이 용기를 얻었다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의미 부여 하지 말고 SNS 하지 마라"라고 단칼에 조언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서장훈은 "둘이 나이 차이가 어떻든 둘이 행복한데 왜 그런 걸 신경쓰냐. 그런 걸 신경쓴다는 거 자체가 무의식적으로 위축됐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장훈은 "방송까지 나왔고 SNS에도 알려져 있다. 남자는 괜찮은데 여자친구는 그렇지 않다. 이 사람이 먼저 얘기하기 전에 네가 먼저 결정해야 한다"라고 남자친구에게 조언했다. 또 서장훈은 여자 사연자를 보며 "왜 이렇게 어려운 길을 선택했나. 근데 감수 해야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캡쳐] 김예솔([email protected])
2025.06.16. 5:23
“사칭 계정입니다”…강재준, 아들 사진 도용한 SNS 계정에 분노 [OSEN=김수형 기자]개그맨 강재준이 자신의 아들 사진을 무단 도용한 사칭 SNS 계정에 대해 직접 경고하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강재준은 16일 개인 SNS를 통해 “사칭 계정입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강재준의 이름을 도용한 SNS 계정이 등장하는데,해당 계정에는 그의 아들 현조 군의 사진까지 버젓이 올라와 있어 충격을 안겼다. 문제의 계정은 자신을 ‘코미디언’이라 소개하며 강재준과 혼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정보를 사용하고 있었다.특히 갓난아이였던 현조 군의 얼굴이 노출된 게시물이 포함되어 있어,이를 본 팬들 역시 “너무 선을 넘었다”, “아이 사진은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강재준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듯,“사칭 계정입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으며 직접 경고에 나섰다. 한편 강재준은 개그우먼 이은형과 2017년 결혼해지난해 8월, 슬하에 아들 현조 군을 품에 안으며 한 아이의 아빠가 됐다.평소 SNS를 통해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가족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전해왔기에,이번 사칭 사건은 더욱 큰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06.16. 5:20
[OSEN=임혜영 기자] 정훈희, 김태화가 각집살이를 한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가수 정훈희가 출연, 절친 인순이, 박상민, 박구윤을 초대해 파티를 열었다. 정훈희는 남편 김태화와 손님 맞을 준비를 했다. 정훈희는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인순이는 데뷔 전부터 팬이었다. 사람이 이런저런 얘기를 친구한테 할 수 있지만 좋지 않은 면까지 밝히기는 참 힘들다. 인순이와 저는 숨기지 않고 이야기를 한다. 속이는 말을 할 수 없는 동생”이라고 인순이에 대해 설명했다. 인순이는 “디바 중에 디바다. 나한테는 롤 모델이고 선생님 같은 분이다”라고 말했다. 정훈희는 박상민에 대해 “같이 인생을 멋있게 마무리 할 수 있는 후배”, 박구윤에 대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후배가 아닌가. 좋은 마음으로 노래 듣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정훈희가 수다를 나누는 사이, 김태화는 직접 맛있는 음식들을 준비했다. 인순이는 김태화의 솜씨를 부러워하며 “결혼 초반에 어떻게든 집에서 밥을 해서 먹이겠다고. 김치찌개, 된장찌개를 했다. 하고 나면 부족하다고 (남편이) MSG를 넣는다. 그게 서운했다. 맛있다고 먹지는 못할망정. 그러면 의욕이 떨어진다”라고 말했다. 정훈희는 “난 요리 생각조차 안 했다”라고 말했다. 인순이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사모하던 분이다. 내가 어렸을 때 청승맞았던 것 같다. 둑길을 걸으며 ‘강 건너 등불’을 혼자 불렀다. 다음에 무대에서 봤을 때 (마음이) 차오르더라. 처음에는 팬심으로 만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정훈희는 “내 노래 끝나고 절대 안 갔다. 인순이 노래하는 걸 보려고. 속으로 ‘넌 언젠가 톱이다’ (생각했다). 볼 때마다 다르다. 무대 위에서의 끼, 열정이 다르다. 유명하기 전에 좋아하고 있었다”라고 인순이에 대해 극찬했다. 정훈희, 김태화의 러브스토리도 공개되었다. 이들은 결혼 전 동거부터 시작했으며 방송에서 당당하게 이 사실을 밝혔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재 정훈희, 김태화는 각집살이를 한다고 밝혔다. 김태화는 “9년 전 위암에 걸려 위 절제 수술을 받았다. 바로 요양 병원에 갔다. 수술하기 전에 요양 병원을 알아 놓고 들어갔다. 그 옆에 내 빌라가 있다”라며 수술 후 자연스럽게 각집살이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각방 쓰기 시작한 건 둘째 낳고부터다. 내 잠버릇이 안 좋다. 침대 밑에서 자다가 아예 방을 옮겼다. 혼자 있으니 너무 좋더라”라고 말했다. 이들 부부는 아직 생리 현상도 공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06.16. 5:15
[OSEN=김채연 기자] 배우 김남주가 화보 촬영 전 식단 관리에 입을 열었다. 김남주는 16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남주 강남 단골 맛집’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남주는 자주 가는 들기름막국수 집을 찾은 뒤 “오픈한지 얼마 안됐을 때 우리가 왔다. 사실 들기름 막국수를 안 좋아하는데, 이게 살이 안 찌잖아. 그니까 부담이 없고, 건강에도 좋고, 여기에 단백질 섭취만 딱 해주면. 우리 또 요즘에 촬영하니까 나도 나름 신경을 쓴다”고 털어놨다. 본격적으로 음식이 나오자 먹방에 들어간 김남주는 “나 사실 먹을 걸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야”라고 했고, 지인들은 “이렇게 맛있게 먹으면서 뭘 먹을 걸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야”라고 지적했다. 제작진도 “동네에 음식점 새로 생기면 꼭 가보세요?”라고 물었고, 김남주는 “아니, 난 안 가봐. 난 먹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고요”라고 반박했다. 김남주는 “아무래도 배우다 보니까 그건 있는 것 같다. 이렇게 계절에도 맞고, 다이어트에도 부담스럽지 않고 건강에도 좋으면 좋다. 살도 안 찌고”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남편(김승우)은 웨이팅을 절대 안 해. 근데 나는 사람들이 줄을 서면, 먹어보고 싶은 마음은 있어. 근데 남편 때문에 못 먹어. 기회를 주지 않아”라고 했고, 지인은 “승우 선배랑 식성이 맞아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남주는 “안 맞죠. 나는 먹는 걸 좋아하지 않으니까 맞춰주는 거야. 나는 먹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만 평소에는 김승우와 맛집을 자주 온다고. 지인들과 지난번 맛집을 찾은 김남주는 화보 촬영 때문에 아무 음식도 먹지 못했다고. 그는 “아무도 날 불쌍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없었잖아”라고 분통을 터트렸고, 지인은 “먹는 걸 안 좋아한다며”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남주는 화보 찍기 전에 식사를 자제하냐는 물음에 “그게 아니라. 평소에 관리를 좀 잘 해놓으면 좋은데, 막 풀어졌다가 임박해서 그러는거다. 불쌍하지도 않아요. 자업자득이야”라고 말했다. 한편, 1971년생인 김남주는 2005년 배우 김승우와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튜브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06.16. 5:00
[OSEN=임혜영 기자] 가수 박상민이 둘째 딸의 데뷔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가수 정훈희가 출연, 절친 인순이, 박상민, 박구윤을 초대해 파티를 열었다. 박상민은 생일임에도 ‘4인용식탁’을 위해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가족들과 생일 파티도 못하고 촬영에 나왔다는 박상민. 정훈희의 남편 김태화는 박상민의 자녀들에 대해 물었고, 박상민은 20대 딸이 두 명이 있다고 말했다. 정훈희는 “딸이 걸그룹이다”라고 밝혔고 박상민은 “막내가 가수 준비 중이다. (곧) 나오지 않을까”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상민은 두 딸과의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그는 “우리 딸 둘이 (나를) 인정을 잘 안 한다. 나름 괜찮은 가수라는 것을. 어느 날 ‘아빠 대단하던데’ 하더라. 자기 친구들이 ‘슬램덩크’를 보는데 내가 한 노래를 들으니 ‘너네 아빠 대단한 가수야’ (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OSEN DB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06.16. 4:58
[OSEN=김예솔 기자] 외로운 서울 살이를 하고 있다는 사연자가 등장했다. 1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친구가 없어 고민이라는 사연자가 등장했다. 이날 사연자는 36살로 IT 계열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연자는 "친구도 없이 서울에서 5년째 살고 있다. 친구 0명을 탈출하고 싶다"라고 고민을 이야기했다. 사연자는 "직장 내 친구들은 그냥 동료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사연자는 5년 전에 고향인 부산에서 살다가 서울로 상경했다고 말했다. 사연자는 "남자친구도 없고 그냥 친구도 없다"라고 말했다. 사연자는 "뭐든지 혼자 하는 편이라 괜찮았는데 재작년부터 외로움을 느끼기 시작했다. 어느 날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공허하고 외로운 마음을 느꼈다. 그날 집에 못 들어 가고 다시 나왔다. 전화를 하려고 해도 마땅한 곳이 없더라"라고 말했다. 사연자는 "소셜링 앱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 보려고 활동했는데 한 분을 만났다. 서로 호감이 있어서 만났는데 와서 만나고 자고 가고 만나고 자고 가고 이런 패턴이 반복 됐다"라고 말했다. 사연자는 "관계를 명확하게 하고 싶어서 얘기했더니 자기는 결혼 할 사람과만 사귄다고 하더라. 나이 많고 가진 게 없는데 내가 너랑 왜 결혼하냐고 하더라. 자기가 해줄 수 있는 건 밥 사주는 것 밖에 없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서장훈은 "이런 마음이면 사기를 당할 수 있다. 위험할 수 있다. 스스로 외롭다는 프레임 안에 갇혀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이런 말 하기 그렇지만 나도 외롭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수근 역시 공감하며 "나도 외롭다"라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캡쳐] 김예솔([email protected])
2025.06.16. 4:51
[OSEN=임혜영 기자] 정훈희가 김태화와 동거를 했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가수 정훈희가 출연, 절친 인순이, 박상민, 박구윤을 초대해 파티를 열었다. 정훈희, 김태화 부부는 첫 만남을 회상했다. 김태화는 “나는 나름 속으로 ‘작업이 잘 되어가고 있구나’. 조금 지나 보니 내가 작업을 당하고 있더라. 잘나가는 남자들이 줄을 섰더라. 나를 택했더라. 록에 빠져 있는 사람을. ‘왜 나랑 결혼을 결심했냐’라고 물었더니 잘나가는 집안과 결혼하면 노래를 못하지 않냐. 본인 인생을 택한 것이다. 거기에 내가 낚였다. 특별한 이유는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한 걸 후회한 적이 있냔 질문에 김태화는 “내가 한국 대표로 외국까지 나간 사람이다. (그런데) 내 데뷔곡을 사람들이 잘 모른다. 정훈희한테 가려졌다. 알고 보면 내가 불쌍한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정훈희는 “어느 날 기자가 묻길래 ‘연애 안 하고 산다’라고 했다. 그게 79년도다. 만나자마자 동거부터 했다고 말했다. 방송에 대고 말했다고 가족들이 창피하다고 하더라. 지금은 고맙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06.16. 4:43
[OSEN=임혜영 기자] 정훈희가 라이브카페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가수 정훈희가 출연, 절친 인순이, 박상민, 박구윤을 초대해 파티를 열었다. 정훈희가 운영 중인 라이브카페가 공개되었다. 바다 뷰를 자랑하는 힐링 장소는 손님들로 가득 찼다. 정훈희는 “우리가 라이브카페를 한다. 그 땅을 남편이 샀다. 30여 년 전 얘기다”라고 말했고, 김태화는 “내가 계약을 해버렸다. 나중에 알고 보더니, 아우성을 치더라. 혼났다. 다 쓰러져가는 집을. 모래 위에 바람 불면 날아갈 집을 계약했다고”라고 설명했다. 정훈희는 “‘우리 30년 후에 노래하고 싶으면 어떡할래’ 하더라. 공연 한 시간 전이면 심장이 뛴다. 그게 살아있다는 증거다. 눈썹 붙이면서 ‘그래, 나 가수 정훈희지’ (한다)”라며 지금은 매우 만족한다고 밝혔다. 정훈희는 “노래하면서 너무 고맙더라”라고 말했고, 박구윤은 “심장이 뛰는 게 다른 이유 아니냐. (땅값이) 많이 오르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정훈희는 “많이 많이 많이”라고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06.16. 4:28
[OSEN=김수형 기자]소녀시대 효연이 후배이자 동료인 서현의 솔직한 한마디에 당황한 나머지“나 인생 헛살았다”는 셀프 일침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6일 공개된 유튜브 예능 채널 ‘짠한형’ EP.97에서는 서현과 효연이 출연해 소녀시대의 리얼한 인생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은 “마치 소녀시대 마지막 예능 같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진심 어린 대화가 오갔다. 효연은 서현을 회상하며“본인 인생에 ‘소녀시대’가 전부라고 하면서 울더라. 그게 얼굴이고, 목표고, 꿈이라고 했을 때 만감이 교차했다”고 전했다. 서현은 “진짜 소녀시대는 내 인생의 전부였다. 막내니까 나까지 열애설 나면 안 된다 생각했었다”고 말하며,“언니들 스캔들 날 때 ‘저게 또~’ 하면서 간접 경험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언니들이 만난 사람들 보면서, 저런 사람은 만나면 안 되겠다 싶었다”고 하자 효연은 바로 “나 많이 말렸었지”라며 웃픈 과거를 인정했다. 효연은 “그땐 안 들렸는데,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내 자식이 나처럼 살았다면 나도 힘들었을 것 같다. 이제야 서현 말이 공감된다”고 진심을 전했다. MC 신동엽이 “효연이 만난 사람 중에 괜찮은 사람 없었냐”고 묻자, 서현은 아무 말 없이 ‘표정’으로 대답, 현장을 또 한 번 폭소케 했다. 결국 효연은 “아… 나 인생 헛살았다”는 자조적인 멘트로 마무리했고, 서현은 “솔직히 효연 언니 너무 아까웠다. 눈에 안 찼다”며 쐐기를 박았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06.16. 4:27
[OSEN=김예솔 기자] 가수 임영웅이 팬들과 생일을 함께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서는 가수 임영웅이 생일 축하 파티로 라이브를 진행했다. 임영웅은 서른 네 번째 생일을 맞아 영웅시대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라이브로 카메라 앞에 등장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임영웅은 비디오가게를 연상케 하는 배경을 보며 "나는 만화 책방을 많이 다녔다. 연체 돼서 연체료도 많이 냈다. 추억의 만화 책방이다. 요즘은 휴대폰으로 추억의 만화책을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케이크의 초를 불고 "여러분 덕분에 35살, 만 나이 34살의 생일을 즐겁게 맞이했다. 앞으로 여러분의 사랑에 힘 입어 승승장구하는 임영웅이 되겠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임영웅은 최근에 포천 이동갈비를 먹었다는 팬의 댓글에 "너무 맛있는데 나도 못 먹은지 오래 됐다"라고 아쉬워했다. 임영웅은 자신의 나이에 대해 "몸과 마음적으로 나는 지금이 딱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영웅은 "오늘이 제일 젊은 날이니까 지금 이 순간 오늘을 즐겨야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임영웅은 점심에 미역국을 먹고 저녁 식사를 하지 못했다며 "오늘 제대로 먹방 타임을 가져볼 예정"이라고 예고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 유튜브 채널 '임영웅'] 김예솔([email protected])
2025.06.16. 4:23
[OSEN=김채연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김소영이 강남 한 백화점에 입점한 CEO가 된 뒤 또 다시 겹경사를 맞이했다. 자신이 엮은이로 참여한 책이 출간됐다. 16일 김소영은 개인 SNS를 통해 신간 ‘당신에게 보내는 고백’의 사진과 함께 “5년 전 겨울, 코로나 펜데믹을 피해 책과 편질르 전달하는 프로젝트로 시작되었던 북클럽, 문득 돌아보니, 우리가 10만권의 책을 함께 읽었다”고 입을 열었다. 김소영은 “2021년 12월부터 2025년까지 책발전소북클럽- 이달의 큐레이터로 함께 해 주신 37분의 작가님들의 편지가 한 권의 책에 담겼다. 구독기간이 지나면 만날 수 없는 북클럽 레터의 특성 상, 읽고 싶어도, 읽어볼 수 없어 아쉬우셨던 분들이 많으셨을 텐데요”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처음으로 엮은이의 입장으로 책을 만드는 경험을 해보게 됐다. 이야기장수 출판사와 함께 이 책 출간의 취지와 의미를 정하고, 작가님들과 소통하고, 편지의 문장을 고르고 다듬어 물리적 속성을 가진 책에 담아내는 작업을 하는 동안 정말 행복했답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김소영은 “이 책의 인세는 가출 청소년 쉼터와 보육원에 꼭 필요한 책들을 기부하는 프로젝트에 쓸 예정”이라며 “한 분 한 분의 작가님들이 마음을 모아주신 기적을 더 많은 분들을 위해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앞서 김소영은 자신이 런칭한 헬스케어브랜드가 강남의 한 백화점에 팝업 스토어로 입점한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팝업 스토어에는 김소영의 남편 오상진도 참석해 지원 사격을 이어간 바 있다. 팝업 스토어 운영 중 김소영이 엮은 책도 출간된 가운데, 김소영은 사업가로서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소영과 오상진은 MBC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2년간 교제하다 지난 2017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또한 김소영은 2017년 M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며, 책방·큐레이션샵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06.16. 4:20
[OSEN=김수형 기자]개그우먼 박나래가 화제의 새 프로필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해 화제다. 그가 최근 SNS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운동 근황과 변화된 외모는 모두 이 프로필을 위한 치밀한 준비였던 셈이다. 지난 16일, 박나래 측은 무려 4년 만에 새롭게 촬영한 프로필 사진 A컷 6종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나래는 단아함과 도회적 무드를 넘나들며, 카리스마 넘치는 아우라를 완성했다.헤어스타일만 해도 자연스러운 묶음 머리부터 웨이브 단발까지 완벽 소화하며 전혀 다른 인물처럼 느껴졌다. 특히 모노톤 오프숄더 드레스, 화려한 패턴의 원피스 등 다양한 콘셉트에 맞춰 변화무쌍한 이미지를 소화해‘캐릭터 변신의 귀재’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런 극적인 변신 뒤엔 철저한 준비가 있었다. 박나래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와 SNS를 통해 광배근을 활용한 운동 영상과 다이어트 유지 일상을 연달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외출 전엔 다들 이렇게 파닥거리고 나가시잖아요?”라는 유쾌한 멘트와 함께 공개된 영상 속 박나래는고난도 기구 운동도 거뜬히 소화하는 ‘진짜 유지어터’의 모습을 보여줬다. 실제로 그는 과거 7kg을 감량한 후 보디프로필 촬영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았고,이후에도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로 현재까지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배우같다"고 말할 정도. 지난 23일 공개된 또 다른 SNS 게시물에서도 박나래는 광고 촬영 중 광채 피부보다 갸름해진 얼굴, 뚜렷해진 턱선으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함께한 절친 이시언조차 “못 알아볼 뻔했다”고 말할 정도로 전성기를 갱신 중이다.소속사 측은 “박나래는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섬세한 모니터링으로 프로필 촬영 현장을 리드했다”며 “운동과 컨디션 관리에 최선을 다한 결과가 사진에 그대로 담겼다”고 전했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06.16. 4:15
[OSEN=임혜영 기자] 개그우먼이자 CEO로 활동 중인 김혜선이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 김혜선은 지난 15일 개인 채널에 “Body profile. 다음 바프는 제대로 해야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혜선은 보디프로필 촬영 중인 모습이다. 김혜선은 손가락 하나도 들어가지 않을 것 같은 탄탄한 근육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복근부터 허벅지, 각진 턱 등 운동으로 다진 건강한 몸이 놀라움을 유발한다. 이에 이현이는 “와 너무 멋있다”, 김숙은 “이제부터 내 꿈은 너야”, 신봉선은 “우와 근육부자” 등의 격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3년생인 김혜선은 2011년 KBS 공채 26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건강미 넘치는 개그우먼으로 활약했다. 김혜선은 현재 점핑머신 센터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월 수익은 2천만 원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사진] 김혜선 개인 채널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06.16. 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