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희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S-클래스 및 GLS, GLE 등에 차별화된 블랙 콘셉트를 적용한 ‘나이트 에디션(Night Edition)’을 출시한다. ‘나이트 에디션’은 지난 해 마이바흐 라인업에 ‘나이트 시리즈(Night Series)’를 최초 선보인 바 있으며, 올해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주요 대형, 준대형 모델인 S-클래스, GLS 및 GLE에도 확대했다. 특히 블랙 색상의 디자인 요소와 AMG 라인을 적용해 세련미와 역동성을 동시에 강조한 것이 이번 출시 제품의 특징이다. 고광택의 블랙 색상으로 마감된 사이드 미러 하우징과 다크 크롬으로 처리된 전면 공기 흡입구의 스플리터 및 후면 에이프런 등을 포함하는 나이트 패키지, 옵시디안 블랙 외장 컬러, 다크 크롬 도어 핸들, 에디션 전용 블랙 도어 실, 블랙 휠 등이 기본 적용되어 블랙 색상 중심의 공통된 디자인을 통해 시각적 통일성과 한정판의 특별함을 동시에 전달한다. 최근 새롭게 출시된 스탠다드 휠베이스의 ‘S 450 4MATIC’ 모델 내부에는 시에나 브라운과 블랙 컬러가 조화를 이룬 나파 가죽과 고광택 블랙 월넛 우드 트림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실내를 완성했다. ‘GLS 450 4MATIC AMG 라인 프리미엄’, ‘GLE 450 4MATIC AMG 라인’, ‘GLE 450 4MATIC 쿠페 AMG 라인’ 역시 AMG 라인의 내·외관을 적용하고, 라디에이터 그릴, 사이드 미러, 휠 등 주요 외장 요소를 블랙 마감 처리해 스포티함과 모던한 느낌을 더했다. 실내는 블랙 나파 가죽을 사용해 외관과 조화를 이룬다. 출시 라인업은 S 450 4MATIC 스탠다드 휠베이스 (100대), GLS 450 4MATIC AMG 라인 프리미엄 (40대), GLE 450 4MATIC AMG 라인 (77대), GLE 450 4MATIC 쿠페 AMG 라인 (50대), 총 네 가지 모델로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S 450 4MATIC’ 스탠다드 휠베이스’가 1억 6,060만원(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 및 부가세 포함)으로 18일부터 고객에게 인도되며, 나머지 3개 모델은 10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0월 중 서울 이태원 및 경기도 판교 일대에서 ‘나이트 에디션’ 전시와 더불어 다양한 브랜드 체험을 제공하는 팝업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5.09.17. 18:40
[OSEN=강희수 기자] MINI 코리아가 신차 최초 구매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MINI를 더욱 MINI답게 꾸밀 수 있는 ‘MINI 액세서리 번들링 패키지’를 출시했다. MINI 액세서리 번들링 패키지는 고객이 차량 출고 초기부터 MINI 오리지널 액세서리를 장착해, 자신의 개성을 반영하고 맞춤형으로 꾸민 MINI를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상품이다. 뉴 MINI 쿠퍼와 에이스맨, 컨트리맨 등 ‘뉴 MINI 패밀리’ 모델 5종을 대상으로 마련되었으며, 총 32가지의 다양한 패키지를 제공한다. MINI 특유의 유쾌한 감성을 강조하는 보닛 스트라이프와 사이드 미러 캡, 주행 중에도 휠 중앙의 MINI 로고가 고정되는 플로팅 허브 캡, 실용성이 돋보이는 루프 캐리어와 루프 박스 등 다채로운 MINI 오리지널 액세서리가 패키지에 포함됐다. 이 모든 구성품은 BMW 그룹 본사에서 제작한 오리지널 액세서리로, 1년간 무상 보증이 제공된다. 주문한 패키지는 차량 출고일 기준 익월 15일 이후부터 장착 가능하며, 반드시 차량을 출고한 딜러사의 서비스센터에 입고해야 한다. MINI 액세서리 번들링 패키지는 출고 시 단 1회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으로,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의 금융 상품을 이용해 MINI를 신규 출고한 고객이 구매할 수 있다. 개별 구매 대비 30% 이상 할인된 부품 가격 및 장착 공임비를 포함한 금액으로 제공되며, 차량 할부 기간과 동일한 기간 동안 패키지 금액을 분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합리적인 월 납입금으로 차별화된 MINI를 소유할 수 있다. 이에 더해 MINI 코리아는 오는 12월까지 100만 원 이상의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MINI 오리지널 골프백도 증정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5.09.17. 18:25
[OSEN=강희수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진행되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후원사 중 최대 규모의 브랜드 공간인 <제네시스 퍼블릭 부스>를 운영한다. 18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되는 <제네시스 퍼블릭 부스>는 씨네 라이브러리, 더 사운드 트랙, 인터뷰 룸, 시네마틱 스튜디오로 구성됐으며, 관객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영화제와 제네시스 브랜드를 더욱 자연스럽고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씨네 라이브러리는 관객들이 독서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이번 영화제 개막작 ‘어쩔수가없다’의 박찬욱 감독 작품 관련 도서를 비롯해 주요 영화제 수상작 및 역대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관련 도서 등 영화를 테마로 제네시스가 엄선한 도서가 비치됐다. 더 사운드 트랙은 LP 음반으로 여러 명작 영화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감상하며 영화를 볼 때 느꼈던 감동을 떠올릴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인터뷰 룸과 시네마틱 스튜디오는 제네시스 및 영화제와 함께한 추억을 인터뷰 영상과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는 영화제 개막식이 열린 17일 감독 및 배우 등 참석 인사들이 레드카펫으로 이동하기 전에 머무르는 백스테이지 을 운영했으며, 에서의 다채로운 모습은 짧고 강렬한 형식의 숏폼 콘텐츠로 제작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영화와 예술에 대한 제네시스의 진심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과의 지속적인 교감을 통해 브랜드 철학을 더욱 풍부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를 지난 2017년부터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전 차종 100여 대 규모의 의전차량 및 발전기금 등을 지원한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5.09.17. 18:23
[OSEN=강희수 기자] 미쉐린코리아(대표 제롬 뱅송)의 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타이어모어’와 저전압 배터리 글로벌 기업 ‘클라리오스델코’가 지난 17일 배터리 공급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9월 17일 서울 송파구 미쉐린코리아 본사에서 미쉐린코리아 제롬 뱅송 대표와 클라리오스델코 원석준 대표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타이어모어는 미쉐린 그룹이 운영하는 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원스톱 서비스 네트워크로, 전세계 약 7,000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고객들은 타이어모어 매장 방문 시 미쉐린을 포함한 여러 브랜드의 타이어 장착 및 전문적인 유지 보수 서비스와 함께 오일, 배터리, 브레이크 패드 등 차량 관리를 위한 프리미엄 경정비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타이어모어는 지난 1월 국내 가맹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장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타이어모어 대리점에서는 고객의 차량 점검 과정에서 배터리 교체가 필요할 시 공식 배터리 파트너인 클라리오스델코로부터 공급받은 ‘바르타 실버(VARTA Silver)’ AGM 정품 배터리를 장착 및 판매하게 된다. 바르타(VARTA)는 독일에서 시작된 130년 역사의 고성능 배터리 브랜드로서, 포르쉐, 벤틀리 등 하이엔드 럭셔리 브랜드 및 메르세데스 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 많은 수입차 메이커들이 신차에 장착하고 있다. 유럽에서 생산되는 스톱앤고(ISG) 차량 10대 중 6대에 바르타 배터리가 장착되고 있으며, 대표 제품인 실버 다이내믹 AGM(Silver Dynamic AGM)은 스톱앤고 차량의 높은 전력 요구에 대응하는 견고한 설계와 안정성을 갖춘 프리미엄 솔루션이다. 바르타는 차량용 저전압 배터리 세계 1위 기업 클라리오스(Clarios) 산하의 브랜드다. 제롬 뱅송(Jerome Vincon) 미쉐린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타이어모어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클라리오스델코의 고품질 배터리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타이어모어는 프리미엄 차량 부품 및 제품들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국내 및 글로벌 브랜드들과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보다 믿고 방문할 수 있는 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석준 유한회사 클라리오스델코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프리미엄 가치를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매우 뜻 깊은 기회”라며,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배터리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5.09.17. 18:09
[OSEN=강희수 기자] 우리나라 자동차공학을 대표하는 비영리 학술기관인 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황성호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9월 26일부터 3일간 전라남도 영광군 소재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Formula 부문(Formula Student Korea 2025)’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자동차로 경연을 펼치는 대회다. 대학생들에게 자동차 직접 설계 및 제작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자동차산업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07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지난 달 개최한 ‘Baja(바하)’ 부문에 이어 이번 Formula(포뮬러) 부문은 포장도로에서 경기가 진행되며, 전국 42개 대학에서 약 2,000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가속 경기, 스키드패드 경기, 오토크로스-짐카나 경기, 내구 레이싱 경기의 단계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KSAE Grand Prix Formula(한국자동차공학회 그랑프리 포뮬러)’ 수상 팀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여한다. 또한, 자동차 기술아이디어와 디자인을 평가하는 ‘기술 부문’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Baja(바하)’ 부문과 ‘Formula(포뮬러)’ 부문으로 나누어 개최된다. 지난 ‘Baja(바하)’ 부문에서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자.연.인EV’ 팀이 그랑프리의 영예를 안았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5.09.17. 18:05
[OSEN=강희수 기자] 스타트럭코리아㈜(대표이사 동근태)가 18일 충남 아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타센터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플래그십 트랙터 ‘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과 디지털 차량 관리 솔루션 ‘플릿보드‘ 공식 출시 행사를 열었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악트로스는 1996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 장거리 운송 시장에서 탁월한 효율성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플래그십 대형 트럭의 위상을 이어왔다. 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The new Actros L with ProCabin)은 2020년 출시된 5세대 악트로스 기반의 부분 변경 모델이지만 혁신적인 외관 디자인과 첨단 안전 기술의 대거 적용으로 사실상 완전 변경에 가까운 진화를 이뤘다. 함께 출시된 플릿보드(Fleetboard)는 상용차의 효율적인 운행과 차량 관리에 특화된 스마트 디지털 솔루션이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20년 이상 상용차 텔레매틱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총 소유비용(Total Cost of Ownership, TCO)을 절감하고 고객의 비즈니스 수익성을 극대화한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2000년 출시되어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며, 이번 출시를 통해 국내 시장에 처음 도입된다. 동근태 스타트럭코리아 대표는 이날 현장에서 “스타트럭코리아는 지난 9월 2일 효성그룹과 다임러트럭의 합작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며, “이번 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과 플릿보드의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기술력과 국내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상용차 시장에서 가장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새로운 회사의 비전을 발표했다. 안토니오 란다조(Antonio Randazzo) 스타트럭코리아 CEO는 “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과 플릿보드는 고객의 수익성을 높이는 동시에,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다시 한번 프리미엄 상용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스타트럭코리아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운송 솔루션을 통해 국내 상용차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타트럭코리아는 2025년 10월부터 금일 공개한 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을 비롯한 5세대 전 모델의 순정 부품 보증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한다. 또한 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 출시를 기념해 재구매 혜택과 더불어, 새롭게 선보이는 전속 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수입 상용차 최초로 최대 120개월 할부 프로그램, 업계 최저 수준의 초저리 금리 상품, 최대 2년간 전손보험 제공 패키지, 다양한 거치 및 유예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 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은 외관이 이전 모델과 완전히 달라졌다. 프로캐빈(ProCabin)은 운행 효율성, 안전성, 편의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프리미엄 캡 설계를 상징한다. 외부 디자인 개선만으로 최대 3%의 연비 개선 효과를 실현하며 장거리 운송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혁신을 이뤄냈다. 차량 전면부는 80mm 길어진 프론트 엔드와 정밀한 차체 실링, 범퍼와 승하차부 사이 연결부 개선을 통해 수직 간극을 최소화해 공기 흐름을 차량 주변으로 원활하게 유도한다. 또한 낮아진 전면부 높이, 전용 언더바디 패널, 공기역학적 A필러와 전방 미러 하우징을 적용해 공기저항과 풍절음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루프 에어 디플렉터와 프리 스포일러, 확장된 측면 디플렉터, 에어로다이내믹 사이드 스커트, 전면 펜더 스커트 등 다양한 에어로 파츠가 새롭게 적용돼 차량 전체의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전 구간 LED 조명 적용으로 주행 가시성을 높이고, 한층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완성했다. 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은 인체공학적 설계와 운전자 중심의 첨단 디지털 시스템을 통해 장거리 운행에서도 편안하고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최신 멀티미디어 콕핏 인터랙티브 2(Multimedia Cockpit Interactive 2, 출고 시점에 따라 적용 여부가 달라질 수 있음)는 한층 개선된 UI/UX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조작 환경을 제공한다. 12.3인치 메인 디스플레이와 새로운 디자인의 10.25인치 보조 디스플레이로 구성되며, 새로운 통합 스위치 패널로 쉽고 빠르게 메뉴를 제어할 수 있고 무선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및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크롬 트림과 슬림해진 미러캠 디스플레이 배젤, 업그레이드된 도어 패널 등이 적용되어 프리미엄 디자인을 선보인다. 캡(운전공간)은 높이에 따라 스트림(Stream), 빅(Big), 기가 스페이스(Giga Space) 세 가지 사양으로 제공되며, 이전 대비 50% 두꺼워진 150mm 높이의 엑스트라 컴포트 매트리스로 안락하고 럭셔리한 휴식공간을 조성한다. 이 외에도 구즈넥 LED 독서등, 트윈 쿨러, LED 앰비언트 라이트 등 장거리 운송에 필요한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일부 사양은 모델에 따라 상이할 수 있음) 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에는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하는 3세대 OM471 엔진이 탑재돼 강력한 주행 성능과 높은 연비 효율을 동시에 구현한다. (세부 모델에 따라 엔진 사양은 상이할 수 있음) OM471 엔진은 최대 530마력과 265.1 kgf·m의 강력한 토크를 발휘한다 .여기에 정밀하고 부드러운 변속이 가능한 파워시프트 어드밴스드(Powershift Advanced) 자동변속기와 도로 상황에 따른 차고 조절이 가능한 풀 에어 서스펜션(Full Air Suspension)이 적용돼 편안한 주행을 지원한다. 또한, 지형에 따라 출력과 변속을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지형 예측형 파워트레인 컨트롤+(Predictive Powertrain Control+)을 통해 불필요한 연료 소모와 부품 마모를 줄이고 장기적인 유지비 절감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업그레이드된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6(Active Brake Assist 6)는 고성능 감지 센서가 기존 1개에서 5개로 늘어나 270° 융합 감지 기술을 구현하며 복수 차선 모니터링(Multi-lane Monitoring)을 수행한다. 최대 250m 구간까지 전방의 차량을 인식하고, 곡선 구간에서도 정지된 물체에 반응할 수 있다. 또한 이동 중이거나 마주 오는 보행자, 자전거에 대해 최대 60km/h까지 완전 제동기능을 실행시킨다. 신규 추가된 액티브 사이드가드 어시스트 2(Active Sideguard Assist 2)는 차량 양측의 사각지대를 광범위하게 감지해 좌우 회전이나 차선 변경 시 잠재적 위험을 경고하고, 필요 시 자동 제동을 통해 개입하여 사고 예방을 지원한다. 역시 새롭게 탑재된 프론트 가드 어시스트(Front Guard Assist)는 차량 전방 약 4m 이내의 사각지대에서 장애물을 탐지한다. 정차 및 15km/h 이하 주행 시 전방 객체가 감지될 경우, 시각 또는 청각 경고를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야 확보가 제한적인 대형 트럭 운행 시에도 보행자 및 자전거와의 충돌 위험을 줄여 사회적 안전 책임을 강화했다. 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 3(Active Drive Assist 3)는 차선 유지 보조(Lane Keeping Assist), 차간거리 제어(Proximity Control Assist), 전동식 서보트윈 스티어링(Servotwin Steering) 기능을 아우른 통합 시스템으로,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일반 도로에서도 레벨 2 수준의 부분 자율주행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액티브 사이드가드 어시스트 2,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6와의 융합 작용을 통해 차선 변경 시 능동 조향 개입, 충돌 회피 시 정밀 제동 등 더욱 고도화된 자동화 기능을 구현한다. 플릿보드는 스타트럭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디지털 차량 관리 솔루션으로 상용차의 운행 효율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이는 커넥티비티 플랫폼이다. 스타트럭코리아는 플릿보드 서비스를 2026년형 악트로스와 아록스 전 차종 구매 고객에게 3년간 무상 제공하며, 해당 기간 내 서비스 고도화 업데이트 역시 추가 비용 없이 지원할 방침이다. 플릿보드는 연료 소비량, 평균 속도, 공회전 시간 등 운전자별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행 패턴을 분석한 운전자 리포트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연비 최대 15% 개선, 예측형·저마모 주행 유도, 사고 위험 저감, 차량 유지비와 탄소 배출 절감 등의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스타트럭코리아는 앞으로 플릿보드에 원격 진단, 예측 정비, 커넥티드 서비스 등 단계별 고도화 기능을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차량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1,200여 개 항목에서 이상 신호를 사전에 감지함으로써 고장으로 인한 불시 정차를 최소화한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5.09.17. 18:00
자동차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반면 소비자들이 기대할 수 있는 할인 기회는 갈수록 줄어들 것이라고 지역방송 폭스5 뉴스가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차를 살 계획이 있다면 더 오르기 전에 서두르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자동차 전문 오토트레이더의 브라이언 무디 편집장은 “지난 8월 평균 거래 가격(ATP)이 전년 대비 2.6% 상승해 2023년 4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일부 모델을 제외하면 큰폭의 할인 혜택은 점점 찾기 어려워질 것”이라며, 신용도가 매우 높은 구매자에게만 낮은 금리 혜택 정도가 제공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그는 “전기차는 유일한 예외가 될 수 있다”며 “이달말 종료되는 연방 세액 공제가 끝나기 전에 서둘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9월말 이전 전기차 새차를 구입하면 공제 혜택으로 초기 비용을 낮출 수 있으나, 10월부터는 혜택이 사라진다. 중고 전기차는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방정부는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중고 전기차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에 최대 4000달러 세액공제 혜택을 준다. 예를 들어 1만7000달러인 2024년형 닛산 리프에 세액공제를 적용하면 실질 구매가는 약 1만3000달러로 떨어진다. 자동차 정보사이트인 에드먼즈닷컴의 제시카 콜드웰 수석 애널리스트는 “관세 영향으로 가격이 오르겠지만 초기 우려만큼 급격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메이커들이 소비자 부담을 인식하고 신중하게 가격 정책을 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카스닷컴의 애널리스트 데이비드 그린은 “신차 재고가 전년 대비 6% 줄었고 차량이 더 빨리 팔리고 있어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의 필요성이 줄었다”고 전했다. 그는 “2026년형 차량 입고를 앞두고 현재 남아 있는 2025년형 재고차량이 사실상 최고의 딜”이라며 “재고가 소진되면 관세와 공급 제한으로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지민 기자자동차 할인 세액공제 혜택 할인 혜택 자동차 전문
2025.09.17. 14:54
[OSEN=강희수 기자] 혼다코리아가 350cc급 바이크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작년 10월 ‘GB350C’를 출시한데 이어 이번에는 GB350과 GB350S를 우리나라 시장에 내놓았다. 대형 바이크로 진입하는 입문단계인 혼다 350cc 모델은 각기 다른 개성을 내세운 제품들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GB350 앞에는 '네이키드 모터사이클'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전면이나 엔진 측면을 가려주는 카울이 없다는 의미의 '네이키드'는 바이크 본연의 맛을 강조하고 있다는 뜻이 된다. 그 앞에 '클래식'이라는 수식어도 붙었으니 바이크 본연의 재미는 두 배로 높아진 셈이다. 혼다코리아도 이 점을 강조하고 있다. 17일 신차 출시행사를 주관한 이지홍 혼다코리아 사장은 "클래식한 디자인을 강조한 모델도 있고, 현대적인 감각을 강조한 디자인도 있지만 공통적으로는 기분 좋은 고동감을 느낄 수 있는 모델들이다. 손쉬운 조작으로 가슴이 뛰는 야외 라이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소형에서 대형 바이크로 전환하려는 이들이 선택하기에 좋은 차가 바로 GB350이다"고 소개했다. 혼다코리아는 17일 서울 용산의 한 대형 카페에서 ‘GB350’과 ‘GB350S’의 출시행사를 열었다. ‘GB 시리즈’는 혼다의 대표적인 미들급 클래식 네이키드 모터사이클로 본 판매는 19일부터 이뤄진다. 혼다 GB시리즈는 일상부터 여행까지 즐거운 라이딩을 선사하는 ‘혼다 베이직 로드스터(Honda Basic Roadster)’라는 콘셉트와 ‘Feel a Good Beat(기분 좋은 고동감을 경험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개발됐다. 독보적인 레트로 스타일링에 첨단 기술을 결합해 라이더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아이템이자 입문자부터 베테랑 라이더 모두에게 모터사이클 본연의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다루기 쉬운 경량 차체 구조와 저회전 영역에서도 높은 출력과 토크를 발휘하는 엔진으로 125cc 이하의 소형 모터사이클에서 미들급 모터사이클로 스텝 업 하고자 하는 라이더에게도 최적의 선택지다. ‘GB350C’ ‘GB350’ ‘GB350S’으로 구성된 ‘GB 시리즈’는 각기 다른 개성을 자랑한다. 작년에 출시된 ‘GB350C’의 C는 '클래식'을 강조했고, ‘GB350S’의 S는 스포티를 의미한다. 물론 기본적으로는 ‘GB 시리즈’에서 클래식은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요소다. GB350 및 GB350S의 스타일링은 클래식한 디자인과 현대적 기술을 조화시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슬림한 파이프 프레임과 볼륨감 있는 연료탱크, 수직 형태의 엔진 등 핵심 요소를 조화롭게 배치해 균형 잡힌 실루엣을 구현했다. 특히, 엔진 주변부에 여백을 두는 설계를 적용해 GB 시리즈만의 절제된 고동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클래식 네이키드 로드스터의 조형미와 정통성을 강조하는 매력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GB350은 안정적인 차체 비율을 기반으로 전용 스텝, 펜더, 사이드 커버 등에 다양한 크롬 디테일을 더해 로드스터의 차분한 클래식 감성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반면, GB350S는 숏 펜더와 17인치 와이드 리어 타이어, 매트 블랙 머플러, 더 낮고 멀어진 포지션의 핸들바, 긴 시트와 사이드 커버 등 전용 사양을 적용해 GB350과는 차별화되는 스포티한 느낌을 주고 와일드하고 적극적인 주행감을 제공한다. 두 모델 모두 348cc 공랭식 단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1.1ps/5,500rpm, 최대토크 3.0kg.m/3,000rpm을 발휘하며, 동급 대비 우수한 주행 성능을 갖췄다. 저속 구간에서도 풍부한 토크를 제공해 마치 엔진과 대화하듯 자연스러운 주행 리듬을 느낄 수 있으며, 단기통 엔진 특유의 기분 좋은 고동감과 묵직한 저음 사운드는 장거리 투어링에서 쾌적한 승차감은 물론, 주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15리터 연료 탱크를 가득 채우면 무려 700km를 주행한다. 후륜에는 GB350의 경우 18인치 휠을 적용해 밸런스를 높였고, GB350S에는 17인치 휠을 탑재해 스포티한 주행감각을 살렸다. GB시리즈는 차체를 경량화하고 무게 중심과 시트고를 낮게 설계하고, 어시스트 & 슬리퍼 클러치를 탑재하는 등 라이더 중심 설계로 안정적인 조작감을 제공하며, 취급용이성 또한 높은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2채널 ABS,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HSTC), 비상 정지 신호(ESS) 등 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해 다양한 노면 및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라이딩이 가능하다. 모든 등화기류에는 LED 라이트를 적용했으며, 아날로그 속도계와 LCD 디스플레이를 조화롭게 배치한 클래식한 원형 미터를 탑재했다. 너클가드, 리어 캐리어, 와이드 스텝, 새들백 등 총 18종의 순정 액세서리도 함께 출시되어 나만의 GB를 만들어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GB350은 클래식한 감성과 뛰어난 주행 밸런스를 모두 갖춘 밸런스 로드스터, GB350S는 스포티한 감각과 현대적인 외관을 더한 스포티 모던 로드스터”라고 설명하며, “고객분들께서 오래 기다려 주신 GB 시리즈 완성체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더 많은 고객분들이 GB 시리즈와 함께 개성 넘치는 자신만의 라이딩 라이프를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GB350과 GB350S의 가격은 각각 618만원, 628만원(VAT포함, 개소세 인하분 반영)이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5.09.16. 23:15
[OSEN=강희수 기자] 올 시즌부터 모터스포츠에 뛰어든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성장 속도가 빠르다. 벌써 LMP2 클래스 세 번째 우승 소식을 전해왔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소속 레이싱팀인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드라이버들이 최근 영국 실버스톤에서 열린 2025시즌 유러피언 르망 시리즈(European Le Mans Series, ELMS) 제5전에서 LMP2 클래스 세 번째 우승 및 레이스 전체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유러피언 르망 시리즈는 세계 최고 내구 레이스 대회인 르망 24시 및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orld Endurance Championship, WEC)의 실전 테스트 무대로, 제네시스는 레이싱 운영 파트너인 IDEC 스포츠와 함께 2026년 WEC 하이퍼카 클래스 참가를 위한 전초적 성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앞서 4월 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서킷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LMP2 클래스 우승과 함께 전체 2위라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뒤이어 프랑스 남동부 르 카스텔레 지역에 위치한 폴리카르 서킷에서 치러진 제2전에서도 LMP2 클래스 두 번째 우승과 전체 1위의 성적을 차지한 바 있다 . LMP2(Le Mans Prototype 2) 클래스는 이번 대회에서 동시에 레이스를 펼치는 4개 클래스 중 하나로, 기계적 성능 차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통일된 섀시(오레카 07)와 엔진(Gibson V8)을 사용해 경쟁함으로써 내구 레이스에 필요한 장시간 주행, 트래픽 관리 등 WEC 대비 실질적인 훈련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9월 14일(현지시간) 열린 유럽 르망 시리즈(ELMS) 제5전에는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소속 제이미 체드윅(Jamie Chadwick), 마티스 조베르(Mathys Jaubert), 다니엘 훈카데야(Daniel Juncadella)가 출전해 LMP2 클래스 우승과 레이스 전체 1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 후반에는 비가 내렸는데, 노면이 미끄러워지는 상황에서 웨트 타이어로 교체하며 팀을 선두권으로 끌어올렸다. 이번 승리로 세 선수는 선두와의 격차를 6점으로 좁히며 LMP2 클래스 시즌 포인트 2위로 올라섰다. 최종전은 오는 10월 18일(현지시간) 포르투갈 포르티망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이번 시즌 ELMS 무대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시즌 초반만 해도 도전적 성격이 강했으나, 제5전 우승으로 타이틀 경쟁에 뛰어들며 내년 WEC 본격 진출을 앞두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대모터스포츠법인장 겸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총감독 시릴 아비테불(Cyril Abiteboul)은 "시즌 초반 목표는 우승 경쟁이 아니었지만 이제는 챔피언십 타이틀까지 바라볼 수 있게 됐다"며 "마지막 포르티망 경기에서 시즌을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내년 WEC 진출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이어 이달 프랑스 폴리카르 서킷에서 5일간의 집중 주행을 실시하며 GMR-001의 첫 풀 테스트에 돌입했음. 이번 주행은 하이퍼카 개발의 1단계로, 차량 주요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설정 검증에 초점을 맞췄다. 드라이버 안드레 로테러(André Lotterer)와 피포 데라니(Pipo Derani)가 투입돼 500랩 이상을 소화했고,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과 오레카가 긴밀히 협력해 초기 데이터를 축적하며 본격적인 성능 검증에 나섰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5.09.16. 17:47
기아 미국 판매 법인은 2026년형 스포티지 SUV를 통한 로드트립의 즐거움과 모험, 설렘을 담아낸 크리에이티브 캠페인을 지난 15일 공개했다. 이번 두 번째 에피소드에는 스티브 밀러 밴드의 곡 ‘록앤 미(Rock’n Me)'를 배경으로 젊은 커플이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SUV를 타고 전국을 여행하는 모습을 담았다.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 공간과 넓은 뒷좌석 레그룸,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을 갖춘 2026년형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개솔린과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등 세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판매된다. [기아 제공]크리에이티브 캠페인 크리에이티브 캠페인 기아 크리에이티브 기아 판매
2025.09.15. 21:00
[OSEN=강희수 기자] 브리지스톤의 국내법인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대표이사 김헌영, 이하 브리지스톤)가 국내 복지시설에서 운영하고 있는 차량들을 대상으로 7, 8월 두 달간 타이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7월 21일 백암주간보호센터 차량 12대, 8월 12일 꿈나무마을 차량 28대, 8월 13일 꿈을 키우는 집 차량 18대, 8월 19일 성육보육원 차량 25대, 8월 26일 지온보육원 차량 12대 등 총 5개 복지 기관, 95대 차량에 타이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는 단순히 타이어 물품 지원에 그친 것이 아니라,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위해 차량에 장착돼 있는 타이어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함께 제공했다. 타이어 점검 항목에는 타이어 상태 점검, 공기압 보충, 워셔액 보충, 연막 항균 탈취 등이 포함되었으며, 기관 소속으로 운행중인 차량뿐만 아니라 기관 직원들의 개인 차량 역시 점검 서비스를 받았다.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은 기관의 관계자는 “아이들과 노인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수단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안전을 고려하는데, 브리지스톤 코리아의 타이어 점검 서비스가 직접 방문해 차량의 타이어 안전을 점검해줘 큰 도움이 됐다”며, “단순히 물품을 지원받는 것 이상으로 큰 의미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브리지스톤 코리아의 타이어 온라인사업부 ‘타이어셀렉트’를 총괄하는 송강호 팀장은 “단발적인 물품 지원보다 차량이 실제 운행되는 현장에서 안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브리지스톤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방식입니다”라며, “앞으로도 보육원, 노인보호센터, 장애인시설, 학교, 병원, 경찰서, 소방서 등 다양한 복지 시설과 기관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 점검 서비스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5.09.11. 23:16
[OSEN=강희수 기자] BYD코리아가 자사의 순수 전기 중형 SUV BYD 씨라이언 7(BYD SEALION 7)의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BYD 씨라이언 7의 첫 출고식은 10일 부산 동래 전시장에서 열렸으며, 부산 진구에 거주하는 이연신 씨가 전국 1호 고객으로 차량을 인도 받았다. 이 씨는 “글로벌 전기차 1위 브랜드 BYD의 국내 진출 시기부터 큰 관심을 가져왔고, 그 중에서도 씨라이언 7은 특별히 기대해 온 모델이었다”며 “전국 1호 고객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BYD 씨라이언 7은 BYD코리아가 세 번째로 우리나라 시장에 선보이는 승용 모델이다. 2026년형 연식 변경을 적용한 최신 사양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한국 시장에 출시됐다. 세심한 마감과 동급에서 보기 드문 기본 사양을 갖춰 뛰어난 상품성과 경쟁력을 갖췄다. 옥타코어 CPU와 6세대 GPU가 통합된 퀄컴 스냅드래곤 8155 SoC(System on Chip), 주파수 가변 댐핑 서스펜션, 카메라 기반의 드라이버 모니터링 시스템, 2.1m2 면적의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50W 무선 충전 및 쿨링 패드, 15.6인치 디스플레이 등 최신 기술과 고급 사양이 적용됐다. 실내는 넓고 안락한 공간감 속에서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동급 최대 수준인 2,930mm의 휠베이스와 성인 5명이 타기에 충분한 헤드룸과 레그룸을 제공하고,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헤드레스트 일체형 스포츠 시트는 안정적인 느낌을 전달한다. 타공 퀼팅 적용을 비롯해 일반적으로 플라스틱이 노출되는 시트백까지 비건 인조가죽으로 마감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한층 더했다. BYD 씨라이언 7에는 다양한 첨단 주행 보조 안전 시스템이 모두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앞차와의 거리와 속도를 계산해 안전 거리를 유지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비롯해 차선 이탈 조향 보조 시스템, 후방 교차 충돌 제동 보조, 전방 교차 충돌 제동 보조, 차량 주변을 360도로 확인할 수 있는 3D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 다양한 첨단 주행 안전 보조 시스템들이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82kWh의 BYD 블레이드 배터리가 장착된 BYD 씨라이언 7의 환경부 기준 국내 공인 1회 충전 주행거리는 398km(복합)이며, 저온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385km(복합)로 상온 대비 96.7%에 이르는 탁월한 효율성을 갖춰 추운 계절에도 안정적인 주행거리를 기대할 수 있다. BYD 코리아는 BYD 씨라이언 7을 기다려온 고객들의 불편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고보조금의 예상 상당액인 180만 원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아직 국고보조금 산정이 완료 전임에도 신속한 출고가 가능하도록 했다. BYD코리아는 국고보조금이 최종 확정된 이후 발생하는 차액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BYD 씨라이언 7의 권장소비자가격은 4490만 원(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 혜택 적용 후, 전기차 보조금 미포함)이다. BYD코리아 조인철 승용 부문 대표는 “소형 SUV 아토 3(ATTO 3), 중형 세단 씰(SEAL)에 이어 중형 SUV 씨라이언 7(SEALION 7)까지 브랜드 출범 당시 약속했던 3개 차종 모두를 국내에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BYD의 제품 라인업이 국내의 친환경 모빌리티 활성화에 더욱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BYD코리아는 전국 주요 도시에 21개의 BYD 승용차 공식 전시장과 14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전시장은 30곳, 서비스센터는 25곳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전국 단위의 촘촘하고 전략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고객이 구매 후에도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판매 및 AS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5.09.11. 0:46
[OSEN=강희수 기자] 차봇 모빌리티가 토스페이먼츠와 손잡고 중고차 시장에 특화된 금융 서비스 ‘차봇 페이’를 출시하며, 업계 차별화 전략에 속도를 낸다. 모빌리티 컨시어지 플랫폼 컴퍼니 차봇 모빌리티(대표 강성근)는 빠르게 성장 중인 중고차 시장에서의 금융 불편 해소를 위해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전자지급결제대행(PG) 계열사 토스페이먼츠(대표 임한욱)와 제휴해 새로운 금융 결제 솔루션 ‘차봇 페이’를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차봇 페이’는 카드와 캐피탈을 기반으로 한 중고차 전용 통합 금융 서비스로, 링크페이 기술을 적용한 간편 결제 시스템을 제공한다. 고객은 기존에 사용하던 카드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특히 삼성카드를 이용할 경우 24개월 기준 서비스 수수료가 9.9%(캐피탈 대출 금리 약 9.2%)로 책정돼, 중고차 구매 시 높은 수수료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원하는 금액만큼 현금과 할부를 병행할 수 있는 유연한 결제 구조도 장점이다. 이번 서비스는 토스페이먼츠의 고도화된 간편결제 인프라와 차봇 모빌리티의 검증된 딜러 네트워크를 결합해 구현됐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는 보다 직관적이고 안전한 결제 환경을, 딜러에게는 새로운 결제 수단을 통한 거래 효율성을 제공하며 현금 중심의 기존 중고차 거래 방식에 유연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차봇 페이는 중고차 딜러를 위한 세일즈 관리 앱 ‘차팀장’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차팀장은 전국 중고차 딜러들이 차량 매물 관리와 상담, 계약부터 금융결제까지 통합적으로 활용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차봇 모빌리티 강병희 부대표는 “토스페이먼츠와의 제휴를 통해 중고차 시장에서 새로운 금융 경험을 제시하게 됐다”며 “중고차 구매 시 가장 큰 고민이던 높은 수수료와 복잡한 결제 절차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해 고객과 딜러 모두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토스 그룹사와 다양한 협업 모델을 전개하며 차별화된 모빌리티 금융 생태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5.09.10. 18:32
[OSEN=강희수 기자] 아우디가 2026년 포뮬러1(F1) 데뷔를 앞두고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디다스는 아우디 F1 팀의 공식 의류 파트너로서 드라이버·메카닉·엔지니어를 위한 고기능성 의류 개발에 참여하며, 아우디의 디자인 철학인 ‘명료함과 정밀함’에 아디다스의 혁신적인 기술과 스타일을 결합한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우디와 아디다스는 아우디 F1 팀 구성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일상 업무와 경기 퍼포먼스를 지원하는 기능성 제품을 공동 개발한다. 양사는 협업 범위를 팬들에게도 확대한다. 아디다스와 아우디 F1 팀은 협업 범위를 단순한 팀 의류를 넘어 팬들을 위한 독점 컬렉션으로 확장한다. 스포츠, 혁신, 감성적인 디자인에 대한 두 브랜드의 열정을 담아 의류·신발·액세서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제품군은 첫 레이스 이전 공개된다. 아우디 CEO 겸 자우버 모터스포츠(Sauber Motorsport AG) 이사회 의장 게르놋 될너(Gernot Döllner)는 “아우디와 아디다스는 가치와 성능에 대한 영감에 기반해 수십 년간 최첨단 스포츠 분야에서 협업해왔다. 이번 F1 파트너십은 혁신과 최고 성능을 추구하는 것뿐 아니라, 두 브랜드의 장점과 비전을 하나로 합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우디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아디다스 컬렉션은 명료함과 정밀함의 상징이 될 것이며, 모터스포츠의 정점인 F1 무대에 아우디가 진출하는 과정에서 아디다스와 함께한다는 사실은 양사의 깊은 신뢰와 공감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아디다스 CEO 비욘 굴덴(Bjørn Gulden)은 “아우디 F1 팀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이 펼쳐지는 무대에 데뷔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네 개의 링으로 상징되는 아우디와 세 개의 줄무늬로 상징되는 아디다스가 2026년 F1 무대에서 함께한다는 것은 모터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 것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신념과 혁신적 관점에 기반해 트랙 안팎에서 협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아우디 F1 팀이 성공 가도를 달리고 새로운 세대의 팬들과 적극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우디 F1 팀 감독 조나단 휘틀리(Jonathan Wheatley)는 “이번 파트너십은 네 개의 링과 세 개의 스트라이프가 만나 이루는 상징적인 순간이자, 아우디 F1 팀의 데뷔 여정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아디다스와 함께라면 팀은 엘리트급 고기능성 스포츠 장비를 통해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트랙 위의 레이싱을 넘어, 혁신과 스타일, 완벽을 향한 집념을 통해 팬들에게 영감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5.09.10. 18:28
[OSEN=강희수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9월 11일부터 24일까지 복합 문화 공간 커넥트투(CONNECT TO)에서 고객 참여형 ‘토요타 가주 레이싱 익스피리언스 데이(TOYOTA GAZOO Racing Experience Day)’를 개최한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토요타 모터스포츠 브랜드 ‘토요타 가주 레이싱(TOYOTA GAZOO Racing, TGR)’의 다이내믹한 감성과 주행의 즐거움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커넥트투 전체 공간을 레이싱 트랙 콘셉트로 재구성해, 방문객들이 도심 속에서 생생한 모터스포츠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행사 기간 동안 ‘GR 수프라(GR Supra)’ 스톡카와 ‘GR86’ 특별 전시, ‘GR86’의 파츠와 특징을 소개하는 브랜딩 월, 그리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선보이는 ‘TGR 컬렉션’ 전시가 마련된다. ‘TGR 컬렉션’은 현장 QR코드를 통해 연결되는 ‘YO! TOYOTA!’ 앱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한, 이번 행사를 기념해 ‘TGR 스페셜 메뉴’를 출시한다. 실제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 팀이 즐겨 마시는 음료를 모티브로 한 ‘TGR 챔피언스 스무디’와 어린이 고객을 위한 ‘TGR 루키 스무디’가 새롭게 제공된다. ‘TGR 레이싱 시뮬레이터 게임’은 TGR 스페셜 메뉴 구매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랩타임 미션 달성 시 TGR 미니카와 뱃지가 제공된다. 상위 20명에게는 11월에 펼쳐질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경기 관람권도 증정된다. 또한, 9월 13일과 20일에 열리는 ‘TGR 미니카 조립 클래스 및 레이싱 대회’는 직접 조립한 미니카로 경주를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우수 기록자에게는 TGR 스페셜 세트 메뉴가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커넥트투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토요타 GR 브랜드의 다이내믹한 매력과 모터스포츠 감성을 고객 분들께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레이싱의 즐거움과 토요타 GR 브랜드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9월 21일에는 커넥트투에서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라운드 경기가 생중계되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현장의 열기를 전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5.09.10. 18:19
[OSEN=강희수 기자] BMW 공식 딜러사 도이치 모터스가 주최하고 삼성리틀썬더스가 주관하는 ‘제2회 도이치 모터스배 삼성리틀썬더스 농구대회’가 32개팀이 열전을 펼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도이치 모터스배 삼성리틀썬더스 농구대회’는 도이치 모터스와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과의 인연으로 마련된 대회로, 지난 2024년 9월 제1회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지난 2019년부터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과 공식 스폰서십 관계를 맺어오고 있는 도이치 모터스가 유소년 선수들에게 정식 경기 경험을 제공해 한국 농구 저변 확대와 유소년 농구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2회차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6일과 7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시 보정동의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진행됐으며, U-9부터 U-12까지 연령별로 각 8개 팀 총 32개 팀이 참여했다. 이는 24개 팀이 참여한 1회 대회보다 더욱 확대된 규모다. 현장에는 유소년 선수와 학부모, 가족 등 약 1,000여명이 함께해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이와 함께 유튜브 생중계를 진행하고 박찬웅 캐스터와 손대범 해설위원을 기용해 현장의 열기와 선수들의 경기력을 온라인으로도 만날 수 있도록 했다. 결승전에서는 U-9 아산 삼성, U-10 위례 삼성, U-11 구리남양주 삼성, U-12 아산 삼성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각 부문별 MVP는 문은찬(U-9), 천수호(U-10), 김민재(U-11), 이지안(U-12) 선수가 선정됐다. 대회 기간 동안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의 김효범 감독과 이대성, 구탕, 니콜슨, 이관희, 조준희 등 주요 선수들도 현장을 찾았다. 특히 선수들의 농구 클리닉과 1대1 대결, 럭키 드로우, 3점 슛 대결 등 이벤트를 통해 농구 선수를 꿈꾸는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경기장 밖에서는 응원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도이치 모터스는 BMW i5, iX, i4 전시 및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장을 찾은 응원객들이 더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회 참가자에게는 차량 구매 시 특별 프로모션 혜택이 제공돼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와 함께 푸드트럭도 배치돼 참가자와 가족들에게 간식과 식사를 제공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도이치 모터스 이보람 이사는 “지난해 첫 대회에 이어 두 번째 대회까지 무사히 치르는 동안, 안전하고 즐겁게 농구를 경험할 수 있는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대회에 참여한 어린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에서 큰 감동을 받았으며, 이런 모습을 통해 한국 유소년 농구의 미래가 더욱 밝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말했다. “도이치 모터스가 준비한 유소년 농구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협동심과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장으로 발전하길 기대하며, 도이치 모터스는 유소년 농구대회를 장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발전시켜 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제공하고 한국 스포츠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5.09.10. 18:11
[OSEN=강희수 기자] 혼다(Honda Motor Co., Ltd.)가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리는 2025 재팬 모빌리티 쇼(JAPAN MOBILITY SHOW 2025)에서 모터사이클, 자동차, 전동기, 항공기 등 육해공을 섭렵한 폭넓은 모빌리티 라인업과 함께 혼다의 기술 및 프로토타입 모델들을 전시한다. 혼다는 설립 이래 혼다에서 근무하는 모든 이들의 “꿈”을 원동력 삼아 독창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활용한 모빌리티 제품을 만들어 왔으며,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사람과 사회의 이동의 가능성을 확장하기 위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번 재팬 모빌리티 쇼에서 혼다는 방문객들이 혼다의 독창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로 탄생한 꿈을 실현하는 모빌리티 제품을 체험하고, 혼다의 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 부스를 디자인했다. 부스에서는 혼다의 최신 기술로 탄생한 육지, 바다, 하늘에서 이용 가능한 모빌리티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2026년부터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 예정인 새로운 전기차 시리즈, '혼다 0 시리즈(Honda 0 Series)'를 비롯해, 소형 비즈니스 항공기인 '혼다제트 엘리트 II(HondaJet Elite II)'와 현재 일본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모터사이클과 자동차 모델을 전시한다. ▲자동차 혼다는 '혼다 0 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인 혼다 0 살룬 프로토타입(Honda 0 Saloon Prototype)과 중형 전기 SUV인 혼다 0 SUV 프로토타입(Honda 0 SUV Prototype)을 일본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혼다 0 시리즈 개발팀은 혼다가 앞으로 다가올 시대에 어떤 전기차를 만들지에 대해 깊이 고민해 왔다. 충분한 주행거리 확보를 위해 배터리 용량이 증가하고, 이를 탑재하는 차체와 플랫폼도 함께 커지면서 전기차는 ‘두껍고 무거운’ 차량이 될 수밖에 없는 제약을 갖고 있다. 그러나 이를 뛰어넘는 전기차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얇고, 가벼우며 현명한(Thin, Light, and Wise)’ 접근 방식을 선택했다. 혼다 0 살룬은 혼다 0 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로, ‘얇고, 가벼우며 현명한’ 접근 방식을 구현한 혼다 전용 전기차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며, 다양한 차세대 기술도 탑재할 예정이다. 혼다 0 SUV 프로토타입은 중형 전기 SUV의 프로토타입으로, 혼다 0 시리즈 중 최초로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혼다 0 SUV 프로토타입에 혼다 0 시리즈의 개발 철학(얇고, 가볍고, 현명한)을 적용해 탁 트인 시야와 뛰어난 유연성을 갖춘 넓은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 모터사이클 모터사이클 부문에서는 전기 모터사이클 CUV e:와 리터급 모던 크루저 모델 레블1100 S 에디션 DCT도 전시할 예정이다. 혼다 “CUV e:”는 교환식 배터리인 혼다 모바일 파워 팩 e:(Honda Mobile Power Pack e:)를 탑재한 110cc급 커뮤터용 전기 모터사이클로, 현재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다. 혼다 CUV e:는 혼다 모바일 파워 팩 e: 두 개의 유닛에 의해 구동된다. 전기 모터사이클 특유의 심플하고 세련된 스타일링과 CUV e:로 즉시 인식할 수 있는 상징적인 프론트 및 리어 라이트가 특징이다. ▲보트와 항공기 혼다제트 엘리트 II(HondaJet Elite II)는 혼다제트 엘리트보다 향상된 성능과 기능적 아름다움으로 궁극의 편안함을 경험할 수 있는 소형 비즈니스 항공기다. 혼다제트 엘리트 II를 실물 크기의 인테리어 모형으로 전시할 예정이며, 관람객들은 혼다제트의 내부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혼다 BF350은 고출력과 높은 연비를 겸비한 플래그십 선외기 엔진으로, 어떤 보트에도 어울리는 심플하고 깔끔한 스타일링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혼다는 국제자동차연맹(FIA) 포뮬러 원(F1) 월드 챔피언십에서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16개 레이스 중 15승)을 달성하고 1988년 컨스트럭터와 드라이버 부문에서 더블 크라운을 달성한 맥라렌 혼다 MP4/4와 1994년 국제모터사이클연맹(FIM) 로드 레이싱 월드 챔피언십 그랑프리 500cc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NSR 500 등 다양한 모델도 전시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5.09.10. 17:54
[OSEN=강희수 기자] 르노코리아(대표이사 니콜라 파리)가 그랑 콜레오스 출시 1주년을 맞아 구매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했는데 95% 이상이 차량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한지 5개월 이상 된 고객들 중 1만명을 대상으로 9월8일부터 10일까지 차량 만족도 설문을 진행했다. 조사 결과 총 3714명의 응답자 중 95.1%의 고객이 그랑 콜레오스의 전반적인 만족도 평가에 ‘매우 만족’(44%)과 ‘만족’(51.1%)을 답해, 출시 초기의 높은 고객 만족도가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그랑 콜레오스의 세부 항목별 평가(복수 응답)에서는 정숙성, 연비, 디자인, 안전 등의 순으로 만족도를 나타났다. 또한 전체 설문 응답 고객 중 88%는 지인에게 그랑 콜레오스를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해 9월 9일 고객 인도를 시작한 이래 출시 1주년을 맞은 그랑 콜레오스는 올 8월까지 국내 시장에서 5만 1076대의 누적 판매를 기록했다. 넉넉한 실내 공간과 효율적인 연비, 첨단 편의·안전 기능, 뛰어난 차제 안전성 등이 특징인 그랑 콜레오스는 ‘올해의 SUV 3관왕’, ‘SUV 중 최고 점수로 2024년 KNCAP 1등급’ 획득과 더불어 고객들의 호평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모델이다. 또한 출시 1주년을 맞아 최근 선보인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는 기존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해 UI(사용자 환경) 개선과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하고 파노라마 선루프, 신규 내외장 컬러 등을 추가로 적용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5.09.10. 17:42
[OSEN=강희수 기자] 한국자동차환경협회(회장 정종선)가 9월 17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206호 회의실에서 ‘「EV(전기자동차·전기버스) 화재 대응 방안 A to Z」’세미나를 개최한다. 급격히 성장하는 전기차·전기버스 산업 환경 속에서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전기차 화재 위험과 충전인프라 안전 관리 문제를 다루고, 대응역량을 강구한다. 세미나에서는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및 대응 방안, 전기버스 차고지 화재 대응 강화방안, 전기차 충전인프라 운영·관리 및 인력양성 등 실질적인 화재대응 방안과 충전인프라 안전관리 방안이 공유될 예정이다. 특히, 전기차 보급 확대와 함께 증가하는 화재사고 사례를 토대로, 관리자가 추진할 수 있는 관리체계 구축과 실제 관리자가 현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관리방안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정종선 협회장은 “전기차 보급 확대 속에서 화재 예방과 대응 능력은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이며, 이번 세미나가 정부기관·학계·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해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공식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박람회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5.09.10. 17:29
[OSEN=강희수 기자]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 ‘RSG 성수’에서 모터사이클 페스티벌인 ‘파티 & 라이드(PARTY & RIDE)’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건전한 라이딩 문화를 확산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계적인 액션캠 브랜드 ‘인스타360(Insta360)’과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별도의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파티 & 라이드’가 열리는 RSG 성수 외부 데크에는 지난 10일 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출시한 ‘BMW 뉴 R 1300 R’과 ‘BMW 뉴 R 1300 RS’가 전시된다. 뉴 R 1300 R은 민첩한 로드스터이며, 뉴 R 1300 RS는 고성능 스포츠 투어러다. 두 모델 모두 최신 박서 엔진과 ASA 자동 변속 시스템, 첨단 전자 제어 서스펜션 등을 통해 더욱 강력한 성능과 높은 주행 편의성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먼저 13일에는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DJ 파티’가 진행된다.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6시간 동안 6명의 DJ가 릴레이로 1시간씩 공연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8시 30분에는 럭키 드로우가 진행된다. 추첨용 번호표는 오후 8시부터 현장에 있는 참가자에게 배부될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BMW 모토라드 라이프스타일 제품 및 라이딩 기어, R 1300 시리즈(R 1300 RT, R 1300 R, R 1300 RS) 3박 4일 시승권, 인스타360 카메라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14일에는 뉴 R 1300 R과 뉴 R 1300 RS를 비롯한 BMW 모토라드의 다양한 최신 모터사이클을 30분 동안 무료로 시승할 수 있다. 시승 프로그램은 14일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BMW 모토라드 코리아의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사전 접수하거나 13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선착순 현장 신청을 통해 접수해야 한다. 시승을 위해서는 반드시 2종 소형 면허와 개인 라이딩 기어를 지참해야 하며, 시승 모터사이클로는 ▲R 시리즈(R 1300 GS, R 1300 RT, R 1300 R, R 1300 RS) ▲F 시리즈(F 900 GS, F 900 GS ADV, F 900 R) ▲R 12 S ▲R 12 G/S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5.09.10.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