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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속전속결 '혼인신고' 이유영, 뒤늦게 '결혼식' 올리는 이유..감탄

속전속결 ‘혼인신고’ 이유영, 1년 만에 웨딩드레스…뒤늦게 올리는 결혼식의 의미 [OSEN=하수정,김수형 기자] 배우 이유영이 예쁜 딸을 출산한 뒤, 드디어 웨딩드레스를 입는다. 뒤늦은 결혼식이지만 그만큼 의미가 깊다.  24일 OSEN 취재 결과, 이유영은 오는 9월 21일 오후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현재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으로는 이미 부부가 됐다. 이후 딸을 출산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왔지만, 결혼식은 따로 진행하지 못했다. 출산과 육아 등 개인적인 사정으로 미뤄왔던 결혼식을 이번에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올리게 된 것이다. 특히 OSEN이 단독 입수한 웨딩 화보에는 이유영의 청순하고 단아한 매력이 가득 담겼다.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가 최초 공개되자, 스태프들 사이에서도 “애 엄마 맞아?”, “웨딩드레스 핏 미쳤다”라는 감탄이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결혼식을 앞둔 이유영과 남편은 청첩장에서 “저희는 이미 부부로서 한 가정을 이루고 함께 걸어온 시간을 통해 사랑과 믿음을 키워왔습니다. 이제 가족과 친지를 모시고 그 서약을 정식으로 나누고자 합니다”라며 “꽃보다 아름답게, 햇살보다 따뜻하게 살 수 있도록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역시 OSEN에 “이유영이 오는 9월 21일 남편과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맞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무엇보다 이번 예식은 이유영과 남편, 그리고 하나뿐인 딸까지 세 식구가 함께하는 결혼식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지난해 7월 KBS2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종영 다음 날 결혼과 임신 사실을 동시에 알렸던 이유영은 작품에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배려로 공개 시기를 늦춘 바 있다. 이어 같은 해 8월 건강한 딸을 품에 안으며 ‘엄마’가 됐다. 이유영은 2012년 단편영화 '꽃은 시드는 게 아니라…'로 데뷔해 드라마 터널, 미치겠다, 너땜에!, 친애하는 판사님께, 국민 여러분!, 모두의 거짓말, Dr.브레인, 인사이더, 함부로 대해줘와 영화 봄, 간신, 원더풀 고스트, 장르만 로맨스, 세기말의 사랑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지난해에는 385만 관객을 모은 영화 소방관에서 구급대원 서희 역으로 활약했고, 최근 종영한 tvN 서초동에도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 역시 “출산 후 드레스 핏이 저렇게 완벽하다니… 애 엄마 맞아?”, “작품 때문에 결혼식 미룬 거라면 진짜 배려심 끝판왕”, “혼인신고 먼저 하고 나중에 결혼식이라니 색다르지만 오히려 딸과 함께라 더 의미 있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와 응원을 쏟아내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08.2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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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투표하는 인형에 정색…"이런 거 안 했으면" 무슨 일? ('돌싱글즈7')

[OSEN=박근희 기자] '돌싱글즈7’ 방송인 이지혜가 투표용지를 종이비행기로 만든 인형에게 일침을 가했다. 24일 전파를 탄 MBN ‘돌싱글즈7’에서는 ‘심야 사랑방’이 처음으로 깜짝 오픈돼 돌싱남녀들의 로맨스에 불을 제대로 붙이는 현장이 공개된다. 돌싱 남녀들에게 ‘심야 사랑방 오픈’이라는 문자가 도착했다. 남녀가 1대1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방이 열렸다는 내용이었다. 액티비티를 많이 해보지 못했다는 도형은 "시간 제한 없다 했지? 자고 와도 되나?"라고 장난스럽게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도형은 사랑방으로 향하며 "수달 나와"라고 외치며 명은을 지목했고, "수달끼리 할 얘기가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숙소 건물 끝에 있는 로맨틱한 사랑방에 감탄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도형은 사실 명은과 함께 나가지 못해 속상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남자들한테 한 명 한 명 톡이 왔다. 아쉽게도 도형님은 오늘 데이트 상대가 없습니다. 이렇게 와서 사실 되게 속상했지"라고 밝혔다. 다음 날, 남자들의 선택으로 이루어지는 '비밀 도장 데이트'가 시작됐다. 가장 먼저 방으로 들어선 동건은 아름의 이름에 도장을 찍었다. 이어 도형과 희종도 신중하게 투표를 했다. 성우도 고민 끝에 선택을 마쳤고, 마지막 투표자 인형도 도장을 찍었다. 인형은 투표 용지를 종이비행기로 접는 장난을 쳤고, 이를 본 MC 이지혜는 "이런 거 안 했으면 좋겠다"라며 정색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돌싱글즈7'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08.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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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전처와 동거=결국 돈' 때문? 윤민수, 부동산 발품行 ('미우새') [종합]

윤민수, 이혼 후에도 전처와 한집살이 이유…결국 집 문제 때문? [OSEN=김수형 기자]'런닝맨'에서 윤민수가 이혼 후에도 전처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 이후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복잡미묘한 신경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가수 윤민수가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이혼 이후 근황을 전했다. 윤민수는 “이혼 기사가 난 건 작년”이라며 “결혼 18년 만에 이혼했다”고 밝혔다. 윤민수와 김민지 씨는 지난 2006년 결혼해 아들 윤후를 두었으나, 지난해 5월 공식적으로 이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김민지 씨는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있기에 후의 엄마, 아빠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원만한 이별을 알린 바 있다. 윤민수는 “각자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이 있어 문제부터 해결하고 차근차근 정리하기로 했다”며 “정확히 서류 정리는 두 달 정도밖에 안 됐다”고 설명했다. 이혼 이유에 대해선 “부부들 다 마찬가지 아니겠나. 딱 규정하기 애매한 부분이 많다”며 “25세 어린 나이에 결혼했는데, 서로 싫어서라기보다 이제는 친구처럼 지내는 관계다. 각자의 삶을 더 응원하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특히 윤민수는 “현재도 전처와 연락하고, 아직도 같이 지내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혼 후에도 한 집에 살고 있는 이유에 대해 그는 “이혼 후 정리할 부분 중 하나가 집 매매다. 따로 살려면 집이 정리돼야 하다 보니 아직 함께 지내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현재는 현관을 기준으로 오른쪽은 전처의 공간, 왼쪽은 윤민수의 공간으로 생활을 완전히 분리한 상태. 윤민수는 “집에 들어가면 (전처 쪽으로) 갈 일이 없다. 꼭 필요한 이야기만 한다. 윤후 관련된 얘기를 빼고는 따로 대화할 일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20년을 함께 살다 보니 이제는 그냥 친구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집을 내놓고 부동산을 찾은 윤민수의 모습도 공개됐다. 그는 “20년 세월이 하루아침에 마무리되는 건 아니다”라며 “지금은 방학이라 아들이 함께 있어 괜찮지만, 아들 없이 둘만 있으면 서로 불편할 것 같긴 하다”고 털어놨다. 부동산에서는 “내년 2~3월쯤 거래가 가능할 것 같다”는 말과 함께 가격을 10% 정도 낮춰야 한다는 조언을 들었고, 윤민수는 “전처와 상의해봐야겠다”며 고민스러워했다. 한편, 윤민수는 방학 동안 아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새로운 집을 알아보는 중이다. 그는 “거의 20년 만에 혼자 사는 것”이라며 “아직 크게 달라진 건 없지만 점점 느껴질 것 같다. 부부의 연은 끝났지만 부모로서는 서로를 응원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08.2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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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사 '최초고백' 조현아 "母돌아신 후 새父와 살아" 깜짝 ('미우새') [Oh!쎈 예고]

어반자카파 조현아, 예고편서 가정사 최초 공개…“엄마 마지막 말에 눈물” [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어반자카파 보컬 조현아가 최초로 가정사를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 예고편에서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자신의 가정사를 처음으로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영상 속에서 조현아는 “아빠”라고 반복해서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알고 보니 친아버지가 아닌 새아버지였던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조현아는 “5년 전 엄마가 돌아가신 뒤 새아빠와 함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새아버지 또한 “딸이 ‘아빠’라고 부를 때, 두 딸을 한꺼번에 얻은 느낌”이라며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조현아는 새아버지에게 “엄마가 돌아가신 지 5년째”라며, 엄마가 생전에 마지막으로 한 말을 묻기도 했다. 새아버지는 “투병생활 마지막에 나한테 ‘여보…’ 하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고 말하며 당시 상황을 전했고, 조현아도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담겼다. 예고편 공개 후 시청자들은 “조현아가 이렇게 속 깊은 줄 몰랐다”, “벌써 눈물 버튼 예약” 등 응원과 위로의 댓글을 쏟아내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08.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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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 41kg까지 빠졌는데도 놀라운 볼륨 몸매 “엄마가 이렇게 낳아준 걸 어떡해”[핫피플]

[OSEN=강서정 기자] ‘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다이어트 비하인드와 과감한 무대 의상으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권은비가 출연해 올해 ‘워터밤 서울 2025’ 무대를 준비하며 겪은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권은비는 “새로운 무대를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는데 다행히 대박이 났다”며 웃었다. 하지만 무대를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음을 고백했다.  그는 “식단도 열심히 했고 무리한 부분이 컸던 것 같다”며 “요거트와 메추리알만 먹으면서 버텼다. 원래 47~48kg이었는데 지금은 41~42kg까지 빠졌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권은비가 워터밤 무대를 함께한 모델 이시안의 집을 찾는 장면도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무대 의상을 두고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이시안은 “연습 때는 흰 민소매를 입고 왔으면서 본 무대에서는 비키니를 입었다”며 “언니 의상을 봐야 내 준비 정도를 알 수 있지 않겠냐”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권은비는 “엄마가 이렇게 낳아준 걸 어떡하냐”며 “왜 나한테 뭐라 하냐, 우리 엄마한테 뭐라 하지”라고 맞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권은비는 지난 7월 ‘워터밤 서울 2025’ 마지막 날 무대에 올랐다. 당시 그는 흰색 비키니에 레드 체크 크롭 셔츠, 초미니 핫팬츠와 웨스턴 부츠를 매치해 ‘카우걸 콘셉트’를 완성했다. 잘록한 허리와 글래머러스한 몸매,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내며 무대를 압도했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워터밤’마다 화제성을 입증해온 권은비는 올해 역시 자신만의 스타일과 에너지를 무대 위에서 발산하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권은비 SNS, 방송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08.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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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62억 신혼집' 예비신부 맞이..'결혼' 김종국 "건전지 싹 갈아"

‘62억 신혼집’ 예비신부 맞이?…김종국 “도어락 새건전지 갈았다 [OSEN=김수형 기자] '런닝맨'에서 김종국이 예비신부 맞이를 끝낸 듯한 근황이 그려졌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김종국이 최근 매입한 고급 빌라와 관련한 이야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런닝맨 유도부 에이스인 김하영, 김민종 선수도 출연해 ‘런닝체대 상품대첩’으로 꾸며진 체대생 콘셉트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벌칙을 피하기 위한 상품 쟁탈전에 나섰으며, 점심 메뉴와 퀴즈까지 걸려 힘과 머리를 동시에 써야 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멤버들은 “우린 종국이랑 같은 편 해야 한다”며 김종국과 함께하는 전략을 택했지만, 김종국은 “어깨도 다치고 부상 이슈가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실제로 어깨 부상이 있었던 것. 이를 들은 지석진은 “좋은 소식이다”라며 폭소했고, “런닝맨에게 좋은 소식”이라며 상대 팀 김종국을 경계했다. 유재석은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봐야 한다”며 공감했고, 지석진은 “언젠간 낫는 병”이라며 덧붙이자, 김종국도 “맞다, 낫는 병이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이날 김종국은 “누구나 계획은 있다, 쳐맞기 전까진”이라며 멤버들을 압도하며 남다른 파워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송지효와 함께 벌칙 면제 및 건전지 선물을 받은 김종국은 “우와, 얼마 전 도어락 건전지 갈았는데”라며 기뻐하며 신혼집 준비 중임을 암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온라인에서는 “벌써 신혼집 새롭게 정리 중인가보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앞서 김종국은 이시안 유튜브에 출연, 이시안은 김종국에게 “이 앞이 집이다. 지나가다 들렀다”고 하자, 김종국은 “집을 샀다. 건물주는 아니다. 투자가 아닌 실거주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김종국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고급 빌라를 약 62억 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일각에서는 이를 신혼집으로 마련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email protected] [사진] '런닝맨,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08.2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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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세무사 ♥남편 결정사 VIP였다 "선 100번 실패 후 나랑 결혼" [핫피플]

[OSEN=하수정 기자] '사당귀' 이지혜가 남편이 결정사(결혼정보회사) VIP였던 과거를 폭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에서는 샵 이지혜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을 앞둔 이지혜는 "유튜브를 인생이라고 생각하고 올인했다. 모든 걸 다 오픈했다"며 "중요한 건 아는 인맥, 모르는 인맥 다 동원했는데, 채정안, 홍진경 등 지인들이 다 와서 도와주셨다. 앞으로 몇 명 더 섭외하려고 하는데 여기도 몇 명 있다"며 넘치는 열정을 내비쳤다. "사당귀에 추천할 만한 보스가 있냐?"는 질문에 "요즘 이분 궁금하다. 허경환이 '허닭'으로 잘돼서 은근히 부자다. 방송을 재미로 하더라. 이분을 알고 싶다"며 연매출 390억을 달성한 개그맨 허경환을 언급했다. 이지혜는 최근 보스가 됐다며, "그룹 샵을 같이 활동한 장석현과 온라인 마케팅 사업을 시작했다. 얼마 안 됐다. 한 열흘 됐나. 아직 따끈따끈 하다. 매출이 막 시작됐다"며 "사당귀 보스 중에 닮고 싶은 사람은 이순실 보스다. 기운 자체가 호랑이 기운이다. 만나 본 CEO 중에 매가리가 없으면 매출도 매가리 없다. 파이팅이 있으면 어떻게든 해내시더라"며 남다른 추진력을 칭찬했다.  이날 이지혜는 냉면집 사장, 교수 등 솔로 시절 화려했던 구 남친의 이력을 소개했고, 사회 전반의 모르는 분야가 없었다. 급기야 부동산도 술술 풀어냈고, "그건 지금 남자친구 덕분이다. 남친 겸 남편이 부동산학과 전공"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예쁜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지혜는 "나도 결혼 전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결정사에 가입하려고 했는데 때마침 우리 남편을 만났다"며 "근데 우리 남편이 결정사 3군데 넘게 가입해서 100번 넘게 선을 봤다. 그때 전부 실패하고 나와 소개팅을 했는데 바로 결혼했다. 남편이 결정사 VIP였다. 돈을 여기저기 많이 뿌리고 다녔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숙과 이순실은 "역시 인연은 따로 있다"고 덧붙였다.  / [email protected] [사진] '사당귀' 방송화면 캡처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08.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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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일렁이는 빛과 물, 바람이 머무는 순간 속으로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해 온 현대미술 작가 앨리스 달튼 브라운(Alice Dalton Brown)은 잔잔히 흔들리는 커튼 너머 바다에 반짝이는 물결, 빛이 스며드는 창문 등 일상적인 소재를 통해 서정적이고 명상적인 풍경을 그려내는 화풍으로 유명합니다. 목가적인 풍경을 섬세한 붓 터치와 탁월한 빛 표현으로 몽환적으로 그려내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어요. 1939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댄빌에서 태어난 앨리스는 현재 뉴욕주 허드슨 밸리와 핑거 레이크스 지역을 중심으로 거주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1962년 오벌린대학교에서 순수미술 학사 학위를 받은 후, 1970년 뉴욕으로 이주하여 본격적으로 국제무대에서 활동을 시작했죠. 뉴욕을 비롯한 미국 주요 도시와 유럽 각지에서 30회 이상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2021년에는 한국(서울)에서 첫 전시를 열기도 했습니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버틀러 미술관 등 유수의 기관에 소장된 그의 작품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어요.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더현대 서울 ALT. 1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앨리스 달튼 브라운 회고전: 잠시, 그리고 영원히’는 1961년대부터 최근까지 약 70여 년에 걸친 작가의 예술 세계를 총망라하는 전시로, 원화 100여 점과 드로잉 및 소품 40여 점을 만날 수 있죠. 창문 너머로 스며드는 빛, 커튼 사이를 흐르는 공기, 수면 위에 반사된 미세한 빛의 떨림 등 작가가 포착한 섬세한 장면들은, 익숙한 일상 속에서 우리가 쉽게 지나쳤던 아름다움을 다시 바라보게 하며 새로운 시선으로 마주하게 하는 기회를 제공하죠. 특히 창 너머로 비치는 빛과 고요한 수면 위에 드리운 그림자, 바람에 흩날리는 커튼의 결은 단순한 장면을 넘어 내면의 사유로 이끄는 창이 돼요. 앨리스의 회화는 그저 ‘보는 것’을 넘어, ‘응시하고 머무는 것’의 의미를 일깨우며 감상자에게 고요하고 깊은 몰입의 시간을 제안합니다. 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푸른 바다를 품은 작품을 마주하게 됩니다. 빛에 반사된 푸른 바다와 연결된 창, 안과 밖의 경계는 얇게 비치는 커튼뿐이죠. 린넨에 유화로 그린 작품인데, 다가가서 자세히 보아야 화가의 붓 터치가 옅게 보여요. 사진인지 그림인지 헷갈릴 정도로 리얼리스트의 경지를 보여주는 그의 2025년 최신작 ‘몽환적인 풍경’입니다. 앨리스가 오랫동안 탐구해온 주제를 바탕으로 상상해 완성한 작품이죠. 86세인 그는 아직도 현역이에요. “2025년이라는 해가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나요?”라는 질문에 작가는 다음과 같이 답했죠. “저는 이제 86세입니다. 많은 이들이 이 나이에는 더 이상 작업을 이어가기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방식으로 삶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는 사실, 그리고 이번 전시를 위해 새로운 작품들을 완성할 수 있었다는 사실에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앨리스는 미술 대학 졸업 후 스물한 살에 결혼해 아이 셋 육아에 전념했다고 해요. 육아를 하면서도 틈틈이 작업을 이어간 그녀는 38세가 되자 본격적으로 화가 활동을 시작하기 위해 갤러리 문을 두드렸죠. 하지만 그때마다 “38살이세요? 커리어를 시작할 수 없어요. 너무 늙었어요”라는 말을 들어야 했다고 해요. 그때만 해도 80대까지 활동을 할 수 있을 줄 알았을까요. 이번 전시를 준비하기 위해 그린 ‘몽환적인 풍경’을 보고 있으니 그의 저력이 느껴집니다. 회고전답게 작가의 초기 시절 작품도 볼 수 있어요. 첫 번째 섹션 ‘시작된 순간(1961~1978)’시기의 작품은 어두운 색조와 강한 명암 대비가 돋보이며, 구조적이고 정적인 화면 구성으로 고전적 사실주의 양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창문·벽·계단·문과 같은 건축적 요소가 자주 등장하며, 단순한 풍경을 넘어 공간의 질서와 균형감을 표현하고자 한 작가의 초기 조형 감각을 확인할 수 있죠. 또 앨리스는 세 아이를 키우면서도 그림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어요. 부엌을 작업실 삼아 독학으로 그림 공부를 이어가면서 아이들의 장난감 블록을 그리기도 했습니다. 그림에만 집중할 시간은 부족했지만 가족과 함께한 시간은 그의 예술 세계에 깊이를 더해 주었습니다. 한창 육아와 예술을 병행하며 그린 작품들은 미완성이거나, 아이들 미술도구인 파스텔로 북북 칠해져 현장성을 생생하게 전해 주고 있었죠. 가족을 향한 애정이 듬뿍 담긴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어요. 두 번째 섹션 ‘탐색과 전환(1979~1996)’은 작가가 자신만의 화풍을 본격적으로 구축해 나가던 시기로, 이전까지의 작품이 어두운 색조와 강한 명암 대비가 특징이었다면 1980년대에 접어들며 색채가 밝아지고 부드러워집니다. 따뜻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죠. 또한 빛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하는데, 빛과 그림자와 반사를 통해 정적인 공간을 역동적으로 변화시키는 기법을 발전시킵니다. 작가는 여러 건축물과 풍경을 조합하고 배치하여 이상적인 구도를 찾아내죠. 사실적이고 정교한 기법 때문에 마치 사진처럼 있는 그대로를 그려낸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치밀한 구상 끝에 만들어진 매우 상징적인 장면들입니다. 그는 집의 풍경에 집중하기 시작했는데요. 집은 개인적 공간이기도 하지만 사회와 연결되는 통로, 열린 공간이죠. 집의 풍경에 집중하면서 앨리스만의 시그니처가 생기게 됩니다. 바로 집 밖과 안을 매개해주는 도구인 ‘문’과 ‘창문’이죠. 특히 현관은 바깥과 경계에 있는 공간인데, 그 현관 앞에 서서 작가가 펼쳐 보이는 집의 다층적인 세계로 함께 들어가 볼 수 있습니다. 그의 화풍은 ‘커튼’으로 완성되게 되는데요. 그는 커튼을 의식에서 숨겨진 베일이라고 표현했죠. “저에게 커튼은 우리의 의식에서 반쯤 숨겨진, 가려진 부분을 상징합니다.” 전시장 곳곳엔 실제로 하얀 커튼이 드리워져 있고, 흰색 창문과 작품 속 배경을 표현한 듯한 분홍색 집 등 그의 작품과 잘 어울리게 꾸며졌어요. 작가의 작업실을 묘사한 공간도 놓치지 않고 봐야 할 곳입니다. 물감과 붓, 다양한 색 조합을 시도한 드로잉, 벽에 붙어있는 색상표 등 한 점의 그림이 완성되기까지 차곡차곡 쌓인 시간을 떠올릴 수 있죠. ‘깊어진 시선(1998~2019)’ 섹션은 화풍이 완전히 성숙한 시기로, 빛과 공간을 회화의 중심 언어로 다루는 대표작들이 이 시기에 집중적으로 탄생해요. 실내와 실외를 잇는 창문, 하늘과 바다가 수평선 위에서 만나는 고요한 풍경, 커튼 사이로 스며드는 공기와 빛 등 작가의 시선은 점점 더 정제되어 갑니다. 투명한 색감과 여백의 사용이 돋보이며, 정지된 장면 속에서도 시간의 흐름을 발견할 수 있죠. 마지막 섹션 ‘잠시, 그리고 영원히(2020~Present)’에서는 2020년 이후의 작업을 다루는데, 외부 풍경에서 한층 더 내면적이고 감각적인 세계로 확장됩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전환기를 지나며, 작가는 빛·물·커튼과 같은 요소를 더욱 간결하고 깊이 있는 시선으로 바라보죠. 흐름·반사·투과 등 비물질적인 현상에 주목하며, 물리적 공간을 넘어 ‘정신적 풍경’을 그려낸 이 시기의 작품은 관람객에게 고요한 감정의 파동을 안겨줍니다. 물 위에 반사되는 빛, 창가의 커튼이 만들어내는 흐름과 결, 실내외를 잇는 부드러운 경계 등이 주요 소재로 등장하는데요. 물과 빛을 빼놓고 앨리스의 작품을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그만큼 중요한 주제이자 상징이죠. 고정되어 있지 않고 항상 변화하는 물과 빛이 가진 그 속성 때문에 때로는 작가조차도 예상치 못한 결과를 그려내기도 합니다. 커튼은 그러한 물과 빛에 신비감을 더하는 요소로 작용해요. 바람에 일렁이는 물결과 그 위로 부서져 내리는 반짝이는 햇빛, 그리고 하늘거리는 커튼이 어우러진 고요한 풍경이 눈에 가득 들어차죠. 이 공간에서는 하얀 커튼 위에 작품들을 배치해 절묘한 분위기를 자아내요. 햇빛에 반사되어 반짝거리는 물결은 실제로 울렁이는 듯한 리듬감을 만들어내고 하늘거리는 커튼 또한 바람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을 것만 같죠. 부드럽고 섬세한 붓질, 빛의 표현을 통해 일상의 고요한 순간을 포착하고, 청량한 색채와 안정된 구도는 명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그림을 통해 깊은 생각에 빠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전시라고 할 수 있죠. 그림과 함께 명상에 빠지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앨리스 달튼 브라운 회고전: 잠시, 그리고 영원히’ 기간 9월 20일(토)까지 장소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더현대 서울 6층, ALT. 1 관람 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금,토,일 오후 8시 30분까지, 매표 및 입장은 관람 종료 50분 전 마감) 관람료 성인 2만원, 청소년 1만5000원, 어린이 1만2000원 한은정([email protected])

2025.08.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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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퇴직했는데 ‘정규직’만 성과금…법원 “차별적 처우”

같은 날 퇴직한 정규직과 계약직 근로자 중 정규직에게만 경영성과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은 차별적 처우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11부(부장판사 김준영)는 현대아이티씨가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를 상대로 낸 차별시정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사건은 기간제 근로계약자 A씨 등과 정규직 근로자들이 같은 날 회사를 떠난 후 벌어졌다. 2021년 9월 1일 기간제 근로계약을 체결한 A씨 등은 2022년 12월 31일 계약 기간이 만료됐는데, 같은 날 정규직 근로자들도 정년퇴직했다. 그런데 이듬해 1월 18일 현대아이티씨와 노동조합은 재직자와 ‘2022년 12월 31일 자로 정년퇴직한 1962년생 정규직 근로자들’에 한하여 성과금을 지급하는 임금협약을 맺었다. 이에 A씨 등은 충남지방노동위원회에 “같은 날 퇴직한 기간제 근로자에게는 성과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은 기간제법에서 금지한 차별적 처우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차별시정을 신청했고 2023년 5월 4일 충남지노위는 이를 인용했다. 이에 현대아이티씨는 중노위에 재심신청했으나 기각되자 행정소송에 이르게 됐다. 현대아이티씨의 주장은 “이 성과금은 정년까지 근무한 공로를 보상하고 장기근속을 장려하기 위해 지급된 것으로 노사 간 협약자치 원칙에 따라 존중돼야 한다”, “A씨 등은 정년을 초과해 근무하는 혜택을 받았고, 단체협약을 통해 예외적으로 지급된 금원까지 일률적으로 지급하도록 하는 것은 고령자고용법 취지에도 어긋난다”였다. 하지만 법원도 중노위의 판단과 같았다. “단체협약은 사용자로 하여금 노조원에게 급여를 지급할 의무를 발생하게 하는 것일 뿐이고, 그로 인해 노조원이 아닌 근로자들에게는 급여를 지급하지 않아야 하는 의무를 부담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기간제 근로자들에게 성과금 지급을 배제할 근거가 된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아울러 “이 성과금이 1년 단위로 경영성과와 근로자의 기여도에 기초해 정해지는 것으로 보이는 점을 고려하면, 원고가 주장하는 차별적 처우의 이유는 합리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A씨 등과 비교 대상 근로자는 업무 형태와 내용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바 경영성과에 차별적 처우를 정당화할 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또 “A씨 등이 정년을 초과해 근로했더라도 일방적으로 혜택을 받은 것이라 볼 수 없다”고 했고, 퇴사 후 체결된 임금협약이므로 A씨 등에게 당사자 적격이 없다는 현대아이티씨 주장에도 “성과급 지금을 달리 취급하는 것이 결국 기간제 근로자임을 이유로 하는 것인 이상 차별의 발생 시점이 언제이든 시정을 구할 수 있다”고 했다. 이에 재판부는 “정규직 근로자와 달리 기간제 근로자에게 성과금을 지급하지 아니하여 불리하게 처우한 것은 기간제법에서 금지하는 차별적 처우에 해당한다”며 “이와 결론을 같이하는 중노위의 재심판정은 정당하다”고 결론지었다. 김준영([email protected])

2025.08.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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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수, 몰래 오디션서 겪은 아픔..."父가 이종혁인 거 알고 눈빛 달라져" ('내생활')

[OSEN=박근희 기자] '내 아이의 사생활’ 배우 이종혁의 첫째 아들 탁수가 '이종혁 아들'이라는 꼬리표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24일 전파를 탄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는 ‘탁준형제’ 탁수와 준수의 인생 첫 형제 여행이 그려졌다. 배우 이종혁의 아들 준수와 탁수 형제가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준수는 배우의 아들이라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나 고민이 없냐는 질문에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준수는 "오디션 빽이다, 뭐 그런 얘기?"를 처음에는 신경 썼지만, "이제는 어차피 내가 아니라고 부정을 해도 안 믿을 사람은 안 믿는다. 알아서 생각하라는 마인드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형인 탁수 역시 남모를 고충을 토로했다. 탁수는 "스무 살 때 학교 기회를 통해 영상을 보내 오디션을 봤는데, 현장에서 사람들이 나를 알아본 뒤 눈빛이 달라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보를 알고 포장된 느낌, 거품이 된 느낌이었다"며 "아빠가 배우인 게 나한테는 그렇게 좋은 것만은 아니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를 들은 장윤정은 "너무 속상했겠다"며 공감했다. 한편, 준수는 아빠 이종혁의 연기력에 대해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솔직히 아빠 연기를 보면서 엄청 잘한다는 생각은 안 해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빠가 '나보다 연기 못할 거면 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내가 훨씬 잘할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내 아이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08.2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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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땅에 몰래 사과나무 심어 수확…대법 “처벌 못해”, 이유는

타인 토지에 무단으로 사과나무를 심고 수년간 재배해 사과를 수확했더라도 횡령이나 재물손괴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절도, 재물손괴, 횡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수원지법으로 돌려보냈다. A씨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피해자 B씨가 소유하고 있는 경기 시흥시 한 토지에 허가를 받지 않고 사과나무를 심어 총 240개의 사과를 수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는 지난 2008년 부친에게 해당 땅을 상속받았는데 외국에 거주하고 있어 이 같은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그러다 지난 2022년 10월 A씨의 재배 사실을 알게 됐고 A씨에게 사과나무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며 토지 점유·사용을 중지해달라고 요청했다. 1심은 A씨의 절도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 그러나 2심은 “A씨가 B씨가 실제 갖고 있던 사과를 훔친 것은 아니다”라며 절도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 다만 검찰은 2심에 앞서 횡령과 재물손괴 혐의를 추가했는데 2심은 두 혐의는 유죄로 보고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A씨가 2021년 10월 수확한 사과 80개 부분에 대해선 재물손괴 혐의가, 2022년 10월 수확한 사과 160개에 대해선 횡령 혐의가 인정됐다. 재물손괴죄는 물질적인 파괴행위로 인해 물건을 본래의 목적대로 사용할 수 없게 만드는 행위에 적용하는데 사과나무에 달린 사과를 땄기 때문에 사과나무의 효용이 침해된 것으로 봤다. 대법원 판단은 달랐다. A씨에게 재물손괴죄와 횡령죄 모두 성립하지 않는다고 보고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대법원은 재물손괴 혐의에 대해 “다른 사람의 소유물을 본래의 용법에 따라 무단으로 사용·수익하는 행위는 소유자가 물건의 효용을 누리지 못하게 됐더라도 효용 자체가 침해된 것은 아니므로 재물손괴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했다. 횡령 혐의에 대해선 “피해자로부터 이 사건 토지의 점유·사용을 중지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는 사정만으로 피해자와 사이에 횡령죄로 보호할 만한 가치 있는 위탁신임관계가 형성돼 피고인에게 사과나무의 과실인 사과를 피해자를 위해 그대로 보관·유지해야 할 의무가 발생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대법원은 B씨가 외국에 거주하며 토지를 관리하지 않다가 14년이 지나 소유권을 주장하며 점유·사용 중지를 요청한 점, A씨는 장기간 비용과 노력을 들여 사과나무를 재배하다 항의를 받자 자신이 사과나무 소유자라고 다투면서 토지를 매수하겠다고 제안하기도 한 점 등을 고려할 때 두 사람 간 위탁 신임관계가 형성됐다고 볼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 장구슬([email protected])

2025.08.2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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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미쳤다! 수비수가 마라도나로 변신…10분 만에 이적설 종결

[OSEN=이인환 기자] 김민재(29, 바이에른 뮌헨)가 단 한 번의 폭풍 드리블로 모든 논란을 잠재웠다.  바이에른은 지난 23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RB 라이프치히를 6-0으로 대파했다. 전반전부터 마이클 올리세와 루이스 디아스가 연이어 골망을 흔들며 상대의 숨통을 조였다. 후반전에는 해리 케인이 해트트릭을 작렬시키며 바이에른의 화력을 완전히 폭발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 후 팬들과 언론이 가장 크게 주목한 이름은 따로 있었다. 바로 후반 교체 카드로 나선 김민재였다. 그는 후반 23분, 팀이 이미 4-0으로 크게 앞선 상황에서 요나탄 타를 대신해 투입됐다. 흔히 이런 시점에서의 수비 교체는 단순한 체력 안배 혹은 시간 끌기에 불과하다. 그러나 김민재는 전혀 달랐다. 투입된 지 불과 10분 만에 라이프치히의 전진 패스를 차단하더니 곧장 폭발적인 드리블을 시작했다. 무려 세 명의 수비수를 따돌리며 하프라인을 가르는 장면은 그야말로 ‘마라도나식 드리블’을 연상케 했다.곧장 왼쪽으로 파고드는 케인에게 찔러준 패스는 완벽했다. 앞서 두 골을 넣었던 케인은 주저하지 않고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환호는 케인보다 김민재에게 더 크게 쏟아졌다. 수비수가 보여주기 힘든 폭발적인 돌파와 날카로운 공격 전개는 그 자체로 충격이었다. 짧은 출전이었지만 기록은 압도적이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김민재는 이날 패스 21회 전부 성공(성공률 100%), 키패스 1회, 걷어내기 2회, 가로채기 1회, 리커버리 1회를 기록했다. 단순히 드리블 한 방으로 팬심을 사로잡은 게 아니라,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증명한 것이다. 독일 언론도 고개를 끄덕였다. 평소 김민재에게 박한 점수를 주던 ‘빌트’는 이번 경기에서 평점 2점을 부여했다. 이는 극찬에 가깝다. ‘SPOX’는 “김민재는 별명 ‘몬스터’ 그대로였다. 마치 타란툴라처럼 그라운드를 가로질러 케인의 해트트릭을 완성시켰다”고 묘사하며 교체 선수 중 최고 평점인 2.5점을 안겼다. 사실 김민재는 이번 여름 내내 불안한 입지 논란과 이적설에 시달렸다. 새로운 감독 체제에서 주전 보장이 어렵다는 전망이 나왔고, 슈퍼컵 슈투트가르트전에서도 교체 멤버에 머물렀다. 그 사이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의 천문학적 오퍼설이 흘러나오며, ‘김민재 이적’은 독일 언론의 단골 소재였다. 그러나 라이프치히전 단 10여 분 만에 모든 판도가 바뀌었다.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는 “바이에른에서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 건 김민재의 이적이다. 사우디 같은 곳에서 엄청난 제안이 오지 않는 한, 그는 계속 뮌헨에서 뛸 것”이라고 못 박았다. 사실상 구단 내부에서 잔류가 확정됐다는 의미다. 팬심 역시 돌아왔다. 경기 종료 후 알리안츠 아레나에 모인 뮌헨 팬들은 케인의 이름보다 김민재의 이름을 더 크게 연호했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조차 잠시 뒤로 밀릴 만큼 김민재의 ‘마라도나 드리블’은 강렬했다. 쉬다 온 김민재의 가치를 보여주는 상황이었다. 결국 이번 개막전은 김민재의 ‘부활 선언’이었다. 단순한 조커가 아니라, 여전히 뮌헨 수비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졌다. 벤치행이 오히려 약이 됐다. 짧은 출전에도 불구하고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벤치 멤버로 묶어두기엔 아까운 선수”라는 확신을 스스로 증명했다. 이제 남은 건 명확하다. 다시 주전 자리를 탈환하는 일이다. 라이프치히전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는 그 출발점이다. 주전 경쟁자 타와 우파메카노가 이날 뚜렷한 인상을 남기지 못한 상황에서, 김민재의 폭풍 드리블은 지도부에게 강렬한 인상을 새겼다. 무너질 듯했던 입지 논란과 이적설을 단숨에 종결시킨 김민재. 그리고 다음 목표는 분명하다. 타와 우파메카노를 제치고 주전 자리의 재탈환이 그 목표다. 그가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다시 한 번 ‘괴물 수비수’의 진가를 발휘할 순간은 머지않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뮌헨 소셜 미디어. 이인환([email protected])

2025.08.2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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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믿음 현실로’ 디아즈, 40홈런 돌파! 50홈런 150타점 정조준 [오!쎈 대구]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마침내 시즌 40홈런 고지를 밟았다. 디아즈의 불방망이는 팀의 주말 3연전 싹쓸이에 결정적인 힘을 더하며, 삼성의 가을야구 희망을 다시 불 지폈다. 디아즈는 지난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 4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1회 무사 만루 기회에서 2타점 2루타를 날리며 경기 초반 기세를 올린 그는, 4-3으로 앞선 3회 선두 타석에서 김연주의 3구째 체인지업을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10m. 시즌 40호 솔로포이자, 삼성 팬들을 열광케 한 한 방이었다. 삼성은 디아즈의 활약을 앞세워 키움을 7-4로 꺾고 주말 3연전을 싹쓸이했다. 시즌 개막 전 디아즈는 “25홈런 이상 치고 싶다”고 말했지만, 그의 아내는 늘 40홈런을 외치며 응원해왔다. 마침내 현실이 됐다. 디아즈는 “아내가 늘 40홈런을 칠 수 있다고 격려해줬다. 항상 좋은 이야기를 해주며 힘을 주는 존재”라며 미소 지었다. 이어 “무엇보다 팀 승리가 먼저다. 오늘도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디아즈의 시선은 이미 새로운 기록으로 향한다. 현재 40홈런 125타점을 기록 중인 그는 남은 한 달 동안 사상 첫 150타점 달성 가능성도 키웠다. 그는 “주자 상황에서는 반드시 한 명이라도 불러들이자는 마음으로 타석에 선다. 인플레이 타구를 만들어내면 득점이 따라온다. 늘 그 부분에 신경 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KBO 한 시즌 50홈런의 벽을 넘은 타자는 단 3명뿐이다. 이승엽(1999년 54개, 2003년 56개), 심정수(2003년 53개), 박병호(2014년 52개·2015년 53개). 디아즈가 이 전설적인 이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그는 “50홈런을 의식하지 않는다. 매일 최선을 다하다 보면 좋은 결과는 자연스레 따라올 것”이라고 담담히 말했다. 삼성의 최근 분위기는 최고조다. 디아즈는 “선수들이 성적이 좋지 않을 때도 ‘시즌은 길다, 우리는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격려했다. 지금은 모두가 하나로 뭉쳐 100% 힘을 쏟고 있다. 정말 자랑스럽다”고 했다. 특히 구자욱과의 호흡을 묻자 환하게 웃으며 “너무 잘 맞는다. 항상 장난도 많이 치고 함께하면서 팀 분위기를 밝게 만든다”고 답했다. 삼성은 이날 46번째 만원 관중을 기록하며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135만 4816명)을 경신했다. 디아즈는 “정말 놀랍다. 늘 야구장을 가득 채워주시는 팬들께 감사드린다. 팬들의 응원이 있기에 야구장에서 더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삼성이 뜨거운 관중 열기와 함께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가운데, 디아즈가 40홈런을 넘어 50홈런, 150타점이라는 전인미답의 기록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지 야구계의 시선이 집중된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5.08.2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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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근, 강소라 친구 최지은과 ♥썸..커플 팔찌에 ‘에겐남’ 됐다 (‘진짜 괜찮은 사람’)

[OSEN=박하영 기자] ‘진짜 괜찮은 사람’ 이관희 친구 하정근이 강소라 친구 최지은에 직진했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진짜 괜찮은 사람’에서는 하정근과 최지은이 두 번째 일대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차 투표에서 서로를 선택한 하정근과 최지은은 미리 약속한 아침 산책에 나섰다. 하정근은 “그리고 (첫 날에) 늦게 도착했잖아. 나중에 합류를 했는데 전혀 틈이 안 보이더라. 그 짧은 시간에 그래서 틈도 안 보였고 너한테 여유도 안 보였고”라고 털어놨다. “여유가 없었다”는 최지은 말에 하정근은 “너의 틈을 만들기 위해서 계속 망치질 했던 거다”라고 어필했다. 특히 하정근은 최지은과의 대화 도중 “애기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지은이 “애기라뇨. 저도 나이가 있다”라고 반박하자 하정근은 “그래도 나보다 애기다”라며 웃었다. 이를 본 강소라는 “’애기네’에서 저는 끝났다”라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또 하정근은 “어제 남자들끼리 느껴진 대화로는 남자들이 남은 시간 동안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지 않을까. 이곳이 정글로 변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 난 걱정 안 하게”라고 말했다. 그 말에 최지은은 모기 핑계를 대며 답을 회피했고, 이관희는 “저 행동을 3일 차까지 오니까 지은 씨도 부담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라고 걱정했다. 이에 강소라는 “지은 씨도 겪은 사람이 별로 없다”라고 말했다. 최지은을 향한 하정근의 직진은 계속됐다. 수영장에서 하정근은 가위바위보 결과 이다혜와 짝이 됐지만 게임에서 1등 하면서 최지은과 짝을 하고 싶다고 바꾸며 대놓고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남자들의 데이트 선택에서도 하정근은 최지은에게 신청했다. 이어진 데이트에서 두 사람은 소품샵을 찾았다. 이때 최지은은 “팔찌를 같이 할까?”라며 제안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정근은 “나 에겐남”이라며 “상당히 조금 당황스러웠다. 뭔가 아기자기한 그런 것들을 해보고너? 상상해 본 적도 없는데 그래도 내심 정말 기뻤고”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반면 최지은은 “누가 봐도 화려한 걸 하지 않을 사람인데 (같이 팔찌를 한다는 게 ) 조금 신나긴 했다”라고 웃었다. 그렇게 커플 팔찌를 한 두 사람은 촬영하는 동안 팔찌 빼지 않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이어진 예고에서 팔찌를 착용하지 않은 최지은에 하정근은 표정이 굳어졌고, 두 사람 사이에 오해가 생겨 궁금증을 모았다. /mint1023/@osen.co.kr [사진] ‘진짜 괜찮은 사람’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08.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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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존재감 미쳤다! 美 홀린 슈퍼캐치→2G 연속 안타→역전타 부른 볼넷…SF, 밀워키에 역전 드라마 ‘2연승’(종합) [SF 리뷰]

[OSEN=이후광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안타, 볼넷, 호수비로 팀의 극적인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이정후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3연전 3차전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1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밀워키 선발로 나선 신인 채드 패트릭 상대 삼진을 당했다. 초구 파울, 2구째 스트라이크 이후 3구째 바깥쪽 높게 들어온 95.6마일(153km) 포심패스트볼에 헛스윙했다.  두 번째 타석은 범타였다. 2-0으로 리드한 2회초 2사 1루 상황이었다. 볼카운트 1B-1S에서 패트릭의 3구째 가운데로 몰린 94마일(151km) 포심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정후는 2-2로 팽팽히 맞선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볼카운트 1B-1S에서 연속 파울로 패트릭을 괴롭힌 가운데 5구째 몸쪽 높은 95.7마일(154km) 싱커에 1루수 땅볼을 기록했다.  안타는 네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이정후는 2-3으로 끌려가던 8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했다. 바뀐 투수 우완 애브너 유리베를 상대로 8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펼쳤고, 8구째 가운데로 몰린 98.6마일(158km) 고속 싱커를 받아쳐 우전안타로 연결했다.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를 신고한 순간이었다.  이정후는 후속타자 윌리 아다메스의 중전안타 때 2루로 이동했지만, 1사 1, 2루에서 도미닉 스미스가 헛스윙 삼진, 케이시 슈미트가 1루수 파울플라이에 그치며 2루에서 아쉽게 이닝 종료를 맞이했다. 이정후의 출루는 계속됐다. 2-3으로 뒤진 9회초 2사 1 ,3루 찬스에서 밀워키 마무리 트레버 메길을 상대로 5구 끝 침착하게 볼넷을 골라내며 만루를 채운 것. 후속타자 라모스의 극적인 2타점 역전 적시타를 뒷받침한 값진 출루였다. 안타 1개를 추가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2할5푼9리에서 그대로 유지됐다.  이정후는 수비에서도 한 차례 존재감을 드러냈다. 2-3으로 뒤진 6회말 1사 2루 위기에서 브랜든 로크리지의 안타성 타구를 멋진 슬라이딩 캐치로 지워내며 현지 중계진의 “그레이트 캐치(great catch)”라는 찬사를 들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 샌프란시스코는 밀워키에 4-3 역전 드라마를 쓰며 주말 3연전을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시즌 63승 68패.  반면 2연패에 빠진 중부지구 1위 밀워키는 81승 50패가 됐다. 루키 패트릭이 선발로 나서 5⅓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7탈삼진 2실점 호투했지만, 불펜 난조에 승리가 불발됐다. 믿었던 메길의 1이닝 3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 블론세이브가 뼈아팠다. 샌프란시스코는 하루 휴식 후 27일부터 홈에서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주중 3연전을 치른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5.08.2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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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고졸·노동운동가 출신…방용석 전 노동부 장관 별세

노동운동가 출신 노동부 장관인 방용석 전 장관이 24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80세. 충북 진천 출신인 고인은 19세가 되던 1964년 원풍모방의 전신인 한국모방에 입사했다. 제대로 월급도 받지 못한 채 일하는 여공들의 현실을 본 고인은 1972년 한국모방 민주노조 창립을 주도하고 2년 후 노조 지부장이 된다. 고인은 노동운동을 하면서 1975년과 1982년 두 차례 구속돼 옥살이했다. 출소 뒤 1995년 새정치국민회의 창당 후 김대중 당시 총재의 노동 담당 특별보좌관직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1996년 치러진 15대 총선에서 새정치국민회의 전국구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김대중 정부 말기인 2002년~2003년 노동부 장관을 지냈다. 첫 '고졸', '노동운동가 출신' 노동부 장관이라는 점에서 장관 발탁 당시 화제가 됐다. 유족은 부인 명인숙씨와 아들 성일·성진씨, 며느리 이은영·서보미씨 등이 있다. 빈소는 고려대 구로병원 장례식장 201호실이며 발인은 26일 오전 9시다. 신혜연([email protected])

2025.08.2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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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g 감량’ 빠니보틀, 위고비 부작용 극복 후..뺀 살인데 ‘폭식’ 선언 (‘냉부해’)[순간포착]

[OSEN=박하영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빠니보틀이 다이어트 성공 후 근황을 전한 가운데 폭주했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구독자 250만 명을 보유한 대표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빠니보틀은 냉장고 속 다이어트용 도시락에 대해 “많이 먹고 남은 게 그거다”라며 다이어트한 근황을 전했다. 앞서 빠니보틀은 위고비를 통해 10kg 체중 감량 사실과 함께 부작용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다이어트 약 복용하고 지금은 잠깐 끊었다”라며 “지금은 빠진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자 김풍과 권성준은 “지금 잘생겨졌다고 난리가 났다. 이도현 닮았다고 하더라”라고 달라진 외모를 치켜세웠다. 한편, 빠니보틀은 본격적인 요리 대결을 앞두고 “약 맞고 나서 원래 먹는 거에 반 정도 못 먹는 상황이다. 오랜만에 옛날 생각나게 많이 먹고 싶다”라고 폭식을 선언했다. 그러면서 “성인 남성의 70%만 먹어도 배부르다고 생각한다. 탄수화물이나 식감이 좋았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mint1023/@osen.co.kr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08.2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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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실망스럽다" 손흥민, '예술 프리킥 데뷔골'에도 또 굳은 표정..."LAFC 첫 골 기쁘지만, 승점 3점 못 가져왔어"

[OSEN=고성환 기자] 손흥민(33, LAFC)이 환상적인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데뷔골에도 마음껏 웃지 못했다. 그가 이번에도 개인 활약보다 팀의 승리를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로스엔젤레스(LA)FC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S 정규리그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FC 댈러스와 1-1로 비겼다. 승점 1점을 추가한 LAFC는 웨스턴 콘퍼런스 4위(승점 41점)에 자리했다. 손흥민은 이날도 4-3-3 포메이션의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격했다. 그는 토트넘에선 주로 측면에 배치됐지만, 스티븐 체룬돌로 감독의 LAFC에선 계속해서 중앙에 기용되며 더욱더 득점에 집중하고 있다. 손흥민은 기다리던 데뷔골까지 뽑아냈다. 그는 전반 6분 박스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 키커로 나섰고, 예리하게 감아찬 오른발 슈팅으로 직접 골망 구석을 흔들었다. MLS 무대 세 경기 만에 기록한 첫 골이었다. 손흥민은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 데뷔전에선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전에선 선발 데뷔전을 치르며 어시스트를 올린 바 있다. 다만 승리를 챙기진 못했다. LAFC는 전반 13분 로건 패링턴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손흥민의 선제골을 지켜내지 못했다. 경기는 그대로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MLS 선정 공식 최우수 선수도 손흥민이었다. 그는 홀로 슈팅 8회, 기회 창출 8회, 크로스 성공 4회 등을 기록하며 말 그대로 '원맨쇼'를 펼쳤기 때문. 축구 통계 매체 '풋몹'도 손흥민에게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8.8점을 줬다.  손흥민의 원더골은 단연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였다. 현지 중계진도 "조르지오 키엘리니, 가레스 베일 등 수많은 스타들이 거쳐갔지만, 손흥민은 LAFC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될 잠재력이 있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MLS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월드클래스'다운 방식으로 MLS 첫 골을 넣으며 주목받고 있다"라며 "불타오르는 스타트다. 손흥민은 MLS에서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있다. '한국 슈퍼스타'인 그는 막을 수 없는 직접 프리킥으로 LAFC에서 득점을 시작했다"라고 집중 조명했다. 또한 MLS는 "손흥민은 '클럽 레코드' 이적에 서명한 지 3일 만인 시카고전에서 후반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데뷔전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토트넘의 전설인 그는 뉴잉글래드전에선 처음으로 선발 출전해 첫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계속해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손흥민의 입이 떡 벌어지는 데뷔골은 MLS 로드 트립 오프닝의 화룡점정이었다"라고 강조했다. LAFC도 그 누구보다 손흥민 효과를 피부로 느끼고 있다. 팀 동료인 수비수 은코시 타파리는 "손흥민은 전날 훈련에서 프리킥 연습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난 맨 위 구석을 봤는데 마법처럼 공이 그냥 거기로 날아갔다. 보기 좋았다. 난 정말 그 덕분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뻤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손흥민의 첫 3경기는 루브르 박물관에 걸려 있을 정도다. 페널티킥을 얻은 다음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골을 넣는다. 그래서 다음 주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다. 그건 그에게 달려있지만, 그는 놀라운 일을 해내고 있다. 난 손흥민의 에너지를 사랑한다"라며 손흥민의 프리킥 골을 예술작품에 빗대기도 했다.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도 "손흥민은 강한 경쟁자이자 우승자다. 게다가 그는 이 리그에서 보기 힘든 특별한 자질을 갖추고 있다"라며 "따라서 우리가 확실히 느낄 수 있는 건 신선한 에너지와 동기부여다. 정말로 필요했던 거다. 손흥민은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도록 밀어붙이고 있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다만 손흥민만큼은 이번에도 만족하지 못했다. 그는 경기 후 MLS 시즌 패스와 인터뷰에서 "우리가 경기를 지배했다고 생각했다. 정말 어려운 경기는 아니었지만, 그냥 파이널서드에서 좀 문제가 있었다. 기회를 만들었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정말 실망스러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인터뷰 내내 표정도 그리 밝지 못했다. 또한 손흥민은 "팀과 하나가 되기 위해선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MLS에 온 지) 이제 2주가 조금 넘었다. 모든 순간을 즐기고 있다. MLS와 LAFC에서 첫 골을 넣은 건 기쁘지만, 내게 가장 중요한 건 승점 3점을 얻는 거다. 정말, 정말 실망스럽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승점 3점을 얻지 못해 실망스럽다"라고 말했던 데뷔전과 판박이었다. 이제 다음 상대는 라이벌 샌디에이고다. LAFC는 오는 31일 안방에서 샌디에이고를 상대한다. 지금까지 원정 3연전을 치른 손흥민에겐 LAFC 홈 데뷔전이 될 전망이다. 손흥민은 "장시간 이동하면서 3차례 원정 경기를 소화했다. 정말 힘들었다"라며 "이제는 회복하고 중요한 경기를 잘 준비할 수 있는 한 주가 남아있다. LAFC에서 첫 홈 경기이자 좋은 상대와 경기이기 때문에 정말 기다리고 있다. 잘 준비하고 회복해서 승점 3점을 획득해야 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성환([email protected])

2025.08.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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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사이 서브 없다"..장윤정, 도경완 무시한 김진웅 발언에 분노 [핫피플]

[OSEN=하수정 기자] '사당귀' 김진웅 KBS 아나운서가 선배 도경완에게 선 넘은 발언을 내뱉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에서는 엄지인이 후배 아나운서 김진웅과 김종현을 데리고 결혼정보업체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결혼정보업체 성지인 대표가 김진웅과 김종현을 직접 상담했고, 연봉, 가족관계, 종교, 이상형 등 다양한 얘기가 오갔다.   선배 엄지인은 "둘 다 연봉은 1억원 이하"라며 "내가 팀장이라서 잘 안다. 직급이 똑같아서 7천만원 정도다. 하지만 강의, 외부 활동하면 플러스 알파할 수 있다. 미래가 밝은 인재들"이라고 적극 어필했다.  자산에 대해서 김종현은 "자가를 소유하고 있고, 17평 아파트인데 리모델링을 싹 다 했다. 처음 살 때 3억 초반이었는데 지금 2배 정도 됐다. 대출도 얼마 안 남았다. 유동자산은 2천만원, 차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서울대 출신 김진웅은 "난 차를 사서 어머니한테 타게 해드렸다. 차는 국내 중대형 세단이고, 자산이 변동성이 심하다. 레버리지가 심해서"라고 고백했다. "빚투는 안 했지?"라는 질문에 "조금 한 것도 있다. 내가 밈 주식도 한다. 그래서 갑자기 자신이 올랐다. 천만원 투자해서 억대가 된 적도 있다. 정점일 때 못 팔았는데 욕심이 과했다. 내가 투자한 금액은 총 1억 5천만원인데 현재가는 마이너스 60%다. 하지만 '인생은 한방이다'라는 생각을 늘 갖고 있어서 '터지면 한강뷰'가 되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때 엄지인은 "남자 후배 중에 '장가 제일 잘 갔다' 싶은 후배가 도경완이다. 아내 장윤정이 전국 투어하는 동안 내조 열심히 하고, 결혼한 뒤 방송을 더 많이 한다. 같이 노래도 부르고, 같이 MC도 보고"라며 결혼을 잘했다고 칭찬했다.  그러나 김진웅은 "난 도경완 선배처럼 못 산다. 정말 선배한테 결례인 말일 수 있지만, 누군가의 서브로는 못 산다"며 파격 발언을 했고, VCR을 보던 MC들도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박명수는 "한 하늘에 두 개의 태양이 뜰 수 없다는 얘기"라고 풀이했고, KBS 선배 전현무는 고개를 숙였다. 도경완이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고 내조하는 모습을 '누군가의 서브'라고 표현한 것. 엄지인은 "도경완이 왜 서브냐?"고 물었고, 김진웅은 "선배님한테 죄송하고 결례일 수 있지만, 아무래도 (난 그렇게 사는게) 쉽지 않을 거 같다"며 그런 내조를 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이를 본 이지혜는 "진웅 씨의 이상형이 김고은, 카즈하인데 이상형이 그런 사람이면 서브로 살 수밖에 없다"고 팩폭을 날렸고, 전현무 역시 "써써써러러러러러러브"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상담을 하던 성지인 대표는 "리볼링까지 하면서 여자친구한테 해주는 걸 들었는데 그게 더 심한 서포트 아니냐?"고 질문했고, 김진웅은 "그렇게 하는 트라우마가 있다. 전 여자친구 부모님이 '성악하는 애 만나서 나중에 뭐 해 먹고 살아? 앞가림 할수 있어?' 그런 말을 들었다. 그때 자존심이 많이 상해서 그때부터 여친에게 명품 선물을 하고, 끊임없이 무리하기 시작했다. 대학생 시절에는 성악 레슨 알바로 P사 명품 가방을 선물하고, 만난지 2~3달 됐는데 고가 TV 스탠드를 선물했다. 공익하면서 월급이 30만원 인데 레스토랑을 통대관해 노래도 불러줬다"며 분수에 맞지 않는 행동을 나열했다. 이에 이순실은 "사람이 명품이 되어라"고 덧붙였다. 이후 장윤정 역시 방송 직후 개인 SNS에 "친분도 없는데 허허"라며 "상대가 웃지 못하는 말이나 행동은 농담이나 장난으로 포장될 수 없다. 가족 사이에는 서브는 없습니다"며 일침과 함께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사당귀' 방송화면 캡처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08.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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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코앞인데..김종국, 비보 전했다 "어깨 부상 이슈" ('런닝맨')

결혼 앞둔 김종국, ‘런닝맨’서 깜짝 비보 “어깨 부상 있다” [OSEN=김수형 기자] 결혼을 앞둔 김종국이 ‘런닝맨’에서 어깨 부상 사실을 전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은 ‘런닝체대 상품대첩’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체대생으로 변신한 멤버들은 벌칙을 피하기 위해 상품은 물론 점심 메뉴까지 걸고 베개 싸움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상품 응모 기회는 물론 점심 메뉴까지 걸고 벌인 베개 싸움은 퀴즈까지 더해져 힘과 머리를 동시에 써야 하는 상황 이 과정에서 멤버들은 “우린 종국이랑 같은 편 해야 한다”며 김종국과의 연합을 노렸지만, 정작 김종국은 “어깨도 다치고 부상 이슈가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실제로 어깨를 다쳤다고 밝히자, 지석진은 “좋은 소식이다”라며 폭소, “런닝맨에겐 좋은 소식”이라며 장난 섞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종국은 오는 9월 5일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최근 그는 공식 팬카페 ‘파피투스’를 통해 자필 편지를 게재, “언젠가는 이렇게 직접 알리게 될 날이 오지 않을까 늘 준비해 왔지만 막상 쓰려니 떨리고 긴장된다. 저 장가갑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해 팬들의 큰 축하를 받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런닝맨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08.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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