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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2’ 윤주모, 오늘(15일) ‘컬투쇼’ 출연…알고보니 서울예대 출신

[OSEN=강서정 기자] ’흑백요리사2’에서 탑5에 오르며 한식의 저력을 보여준 셰프 ‘술 빚는 윤주모’(이하 ‘윤주모’)가 ‘컬투쇼’에 출연한다. 오는 15일(목) 오후 2시부터 방송되는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윤주모가 게스트로 출연해 청취자들과 만난다. 이번 출연은 윤주모의 라디오 첫 출연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은다. 윤주모는 해방촌에서 ‘윤주당’이라는 식당을 운영 중인 셰프로, 전통주 전문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흑백요리사2’ 경연 당시에도 술을 곁들인 한상 차림으로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날 ‘컬투쇼’에서도 직접 전통주를 가지고 나와 소개하며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더한다. 한편, 윤주모는 서울예술대학교 영화과 출신으로, 정통 요리사 코스를 밟지 않은 이력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졸업 후 직장 생활을 거쳐 퇴사한 뒤 전통주를 배우기 시작한 독특한 이력 역시 관심을 끈다. 서울예대 방송연예과 출신의 김태균과는 학교 동문으로, 두 사람의 특별한 케미스트리 또한 청취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1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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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샬라메♥카일리 제너, 사실상 결혼한 상태.."1년 넘게 동거 중"[Oh!llywood]

[OSEN=선미경 기자]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연인 카일리 제너와 ‘사실상 결혼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보도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각) 페이지 식스는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가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혼인 신고를 한 것은 아니지만 동거하면서 사실상 결혼한 것과 다름없는 상태라는 것. 보도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두 사람이 로스앤젤레스에서 1년 넘게 동거 중이다. 이들이 이미 결혼했을 가능성에 대한 추측도 있지만, 내부 관계자는 실제로 혼인 신고를 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이미 사실상 결혼한 것이나 다름없다”라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두 사람은 서로에게 완전히 빠져 있고 항상 함께 있다”라며, 티모시 샬라메가 카일리 제너가 트래비스 스콧과의 사이에서 낳은 두 자녀의 삶에도 깊이 관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티모시 샬라메는 앞서 지난 11일 미국 베벌리힐튼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 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후, “부모님과 나의 파트너에게 사랑을 전한다. 정말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또 이에 앞서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수상 후, “3년간 함께한 파트너”라며 카일리 제너를 언급했다. 그는 “당우리의 기반이 되어줘서 고마워요. 사랑해요. 신의 지지 없이는 이 자리에 설 수 없었다”라고 고백했고, 카일리 제너도 “아이 러브 유”라고 입 모양으로 화답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는 2023년 1월 파리에서 열린 장 폴 고티에 패션쇼에서 처음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이후 비욘세 콘서트 등을 함께 관람하는 연인 관계임이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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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美 CD 판매량 7위..‘톱 10’ 중 유일한 걸그룹

[OSEN=지민경 기자] 글로벌 걸그룹 KATSEYE(캣츠아이)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가 지난해 미국에서 많이 팔린 실물 음반 7위에 올랐다. 이 분야 ‘톱 10’에 이름을 올린 걸그룹은 KATSEYE가 유일하다. 14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산업 데이터 조사 업체 루미네이트(Luminate)가 발표한 ‘2025년 연간 보고서(2025 Year-End Music Report)’에 따르면, 해당 음반은 집계 기간(2025년 1월 3일~2026년 1월 1일) 동안 미국에서 18만 6000장 판매돼  'U.S. 톱 10 CD 앨범(U.S. Top 10 CD Albums)' 목록에 포함됐다. 1위는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정규 12집 ‘The Life of a Showgirl’였다. 이를 제외하면 엔하이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K-팝 보이그룹의 앨범이 전반적인 강세를 보인 가운데, 데뷔 2년차 걸그룹 KATSEYE의 EP ‘BEAUTIFUL CHAOS’가 당당히 한자리를 차지해 막강한 존재감을 증명했다. 작년 6월 발매된 EP ‘BEAUTIFUL CHAOS’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최고 순위 4위를 찍은 이후 현재까지 28주 연속 차트인을 이어가며 장기 흥행 중이다. 이 앨범에 담긴 히트곡 ‘Gabriela(가브리엘라)’는 최신 빌보드 ‘핫 100’ 21위(1월 17일 자)에 올라 팀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고, 또 다른 수록곡 ‘Gnarly(날리)’도 동 차트에 누적 13주 이름을 올리며 ‘롱런’ 중이다. KATSEYE는 ‘K-팝 방법론’에 기반한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를 통해 결성돼 2024년 6월 미국에서 데뷔했다. 이들은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주도하는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KATSEYE는 내달 열리는 제68회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의 ‘베스트 뉴 아티스트(Best New Artist)’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수상 후보에 올라 있다. 또한 3월 개최되는 ‘2026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4개 부문에도 노미네이트됐다. /[email protected] [사진] 하이브 x 게펜 레코드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1.1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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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독주하는 추성훈 견제 “너가 MZ는 아니잖아?”(‘차가네’)

[OSEN=강서정 기자] tvN 리얼 갱스타 시트콤 '차가네'가 새로운 신입 조직원 딘딘과 대니구의 합류로 더욱 예측불가한 재미를 예고한다.  오늘(15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차가네(연출 양정우 이정원 이지숙 전혜림)' 2회에서는 새롭고 다양한 매운맛을 찾기 위해 소스 개발에 나선 차가네 조직의 방콕 출장기가 이어진다. 보스 차승원, 행동대장 추성훈, 신원미상 조직원 토미의 역대급 만남과 함께 리얼 갱스타 시트콤이라는 장르적 시도가 첫 방송부터 호평을 이끈 가운데 미식의 천국 방콕에서 펼쳐지는 본격적인 여정이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워밍업을 마친 차가네 조직 3인방은 본격적인 매운맛 소스 개발을 위해 방콕의 현지 매운맛 속으로 더 깊숙이 침투한다. 지난주 보스 차승원과 행동대장 추성훈의 서로 다른 입맛과 취향이 드러나며 내부 갈등이 점화된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2인자 추성훈의 본격적인 독주를 시작으로 한층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진다. 글로벌 MZ세대 입맛을 겨냥한 행동대장 추성훈은 50년 전통의 로컬 소스 가게까지 직접 찾아 치밀한 시장 조사를 진행한다. 야생적인 기질로 존재감을 뽐내는 것은 물론, 보스 몰래 의문의 조력자와 은밀히 접선을 시도해 그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2인자의 야욕을 뒤늦게 눈치챈 보스 차승원의 행보도 관심을 모은다. 차승원은 MZ 사업은 자신의 구역이라는 추성훈을 향해 "네가 MZ는 아니잖아"라며 견제에 나서는 한편, 식비가 모자라는 위기 속에서도 소스 개발을 멈추지 않는다. 태국 현지 재료로 매운맛 김치를 만들어 맛을 실험하는 등 새로운 매운맛 개발에 열의를 보였던 차승원은 이번에도 결정적 킥을 찾기위한 승부수를 던진다는 전언. 과연 한탕을 향한 소스 개발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기대를 더한다.  새로운 신입 조직원 딘딘과 대니구의 합류도 빼놓을 수 없는 기대 포인트다. 형님들이 킥을 찾는 사이 은밀히 태국에 도착한 딘딘과 대니구는 "너 왜 왔어?"라는 형님들의 한 마디에 당황하며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생존 전략을 총동원한다. 과연 이들이 형님들에게 신입 조직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처음으로 뭉친 차가네 조직의 완전체 케미는 어떨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email protected] [사진] tvN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1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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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출신' 손태진, 자막 NO 세계뉴스 시청 "어릴 때 이민"..다국어 능력자 (편스토랑)

[OSEN=최이정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서울대 출신 엄친아 손태진의 독립 일상이 공개된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연출 윤병일)에는 NEW 편셰프가 등장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트롯계 엄친아 가수 손태진이다. 손태진은 ‘팬텀싱어’ 초대 우승자이자 트로트 서바이벌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이다. 경연 프로그램에 나갔다 하면 1등을 하는 ‘1등 가수’ 손태진의 먹고 사는 일상은 어떤 모습일지 ‘편스토랑’ 본 방송이 주목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손태진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휴대전화를 들여다봤다. 그가 보는 영상은 미국 뉴스. 손태진은 자막도 없이, 심지어 2배속으로 미국 뉴스를 시청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손태진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프랑스 뉴스와 중국 뉴스까지 자막 없이 시청했다. 엄청난 손태진의 엄친아 면모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손태진은 “어릴 때 이민을 가서 16년 정도 해외에서 살았다”라며 “태어난 건 서울인데 초, 중, 고등학교를 다 싱가포르에서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싱가포르에 있는 중국 학교, 한국 학교, 미국 학교를 다니고 이탈리아에서 유학까지 하면서 언어를 익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이탈리아어 등이 가능한 다국어 능력자라고. 손태진은 쑥스러워하며 “그 정도는 아니다. 언어는 안 쓰면 잊어버리게 되어서 늘 공부하려고 하는 것뿐”이라고 겸손하게 덧붙였다. 그렇게 각국의 뉴스 시청 후 일어난 손태진은 “배가 고픈데…”라며 거실로 향했고, 손태진의 집이 공개됐다. 최근 손태진은 진정한 의미의 생애 첫 독립을 하면서, 새로운 집으로 이사했다고. 방송 최초 공개된 손태진의 첫 싱글 하우스는 상상을 초월하는 모습으로 ‘편스토랑’ 식구들을 놀라게 했다. 과연 무엇 때문일지, 이 집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지, 손태진의 일상이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손태진이 어마어마한 ‘음악 명가’ 출신이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1등 가수’ 손태진이 트로트 발라드 선구자 심수봉의 조카 손주인 것. 뿐만 아니라 손태진의 사촌 동생에, 조카에 이르기까지 많은 가족들이 음악계에서 활약하고 있다는 사실도 공개돼 놀라움을 줬다. DNA가 남다른 음악 명가 손태진 패밀리의 특별한 이야기, 엄친아 손태진의 반전 넘치는 독립 일상은 16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만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1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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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부위별 암 5년 생존율 공개…전립선 92%, 췌장 12%

日정부, 부위별 암 5년 생존율 공개…전립선 92%, 췌장 12%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정부가 전국의 암 환자 데이터를 일원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에 의해 집계한 '진단 후 5년 생존율' 통계를 처음 공개했다고 현지 언론이 15일 보도했다. 후생노동성이 2016년 암 진단을 받은 15세 이상 환자(소아암 제외)를 기준으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암 부위별 5년 생존율은 전립선(92.1%), 유방(88.0%), 자궁경부(71.8%), 대장(67.8%), 위(64.0%), 폐(37.7%), 간(33.4%) 등 순이었으며 췌장(11.8%)이 가장 낮았다. 15세 미만 소아암의 종류별 생존율은 림프종·림프망내계 종양(95.%), 백혈병·림프증식성질환·골수이형성질환(82.2%) 등 순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 2016년 전국적으로 암이 진단된 환자의 데이터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췄으나 이 데이터에 기초한 암 부위별 5년 생존율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아사히신문은 전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경수현

2026.01.14. 18:26

머스크의 엑스 "그록, 노출 이미지 생성 않도록 기술적 조치"

머스크의 엑스 "그록, 노출 이미지 생성 않도록 기술적 조치" 캘리포니아주 검찰 '조사 착수' 발표 이후 몇시간 만에 공지 머스크 "그록, 가상의 성인 상반신 노출 이미지 허용…실제 사람 아냐"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소유한 엑스(X·옛 트위터)가 인공지능(AI) 챗봇 '그록'의 여성·아동 딥페이크 이미지 생성 논란에 대응해 그록의 이미지 생성 기능을 제한하는 자체 안전 조치를 내놨다. 엑스 안전팀은 14일(현지시간) 자체 계정에 올린 글에서 "우리는 아동 성착취물 및 동의 없는 노출을 포함한 위험 콘텐츠를 제거하고, 엑스 규칙을 위반한 계정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록 계정이 실제 인물의 이미지를 편집해 비키니 차림 등 노출이 심한 상태로 생성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시행했다"며 "이 제한은 유료 구독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에게 적용된다"고 공지했다. 아울러 "엑스 플랫폼에서 그록 계정을 통한 이미지 생성·편집 기능은 현재 유료 구독자에게만 제공된다"며 "이를 통해 그록 계정을 악용해 법이나 우리 정책을 위반하려는 개인이 책임을 질 수 있도록 보장함으로써 추가적인 보호 장치를 더했다"고 덧붙였다. 또 "생성형 AI의 급속한 발전은 업계 전반에 걸쳐 도전 과제를 제시한다"며 "우리는 문제가 발생할 때 더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사용자와 파트너, 규제기관 및 다른 플랫폼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엑스 측의 이런 자정 조치 발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검찰이 그록의 성적 이미지 생성 논란과 관련해 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한 지 몇 시간 만에 나왔다. 이날 롭 본타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은 공식 성명을 통해 "우리는 동의 없이 생성된 은밀한 이미지나 아동 성 착취물의 AI 기반 제작 및 유포에 대해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며 "AI 모델 그록을 이용해 제작된 성적으로 노골적인 이미지 확산에 대한 조사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내에서 나온 당국의 첫 제재 움직임이었다. 앞서 엑스에서 서비스되는 그록이 지난달부터 이용자들의 요구에 따라 여성·아동의 사진을 비키니 차림 등 성적인 이미지로 편집·생성한 딥페이크 게시물이 확산하자 영국 등 세계 여러 국가 당국이 이 문제에 대한 조사에 나섰으며,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는 그록 접속을 아예 차단하기도 했다. 하지만 엑스와 그록 개발사 xAI를 소유하고 운영 중인 머스크는 이날 그록이 생성한 미성년자 노출 이미지를 본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머스크는 자신의 엑스 계정에 "나는 그록이 생성한 미성년자 노출 이미지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다. 말 그대로 제로(Literally zero)"라고 썼다. 이어 추가로 올린 글에서는 "참고로 NSFW(노골적인 콘텐츠를 뜻하는 약어)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그록은 가상의 성인 인간(실제 인물이 아닌)의 상반신 노출을 허용하도록 설계됐다"며 "애플TV의 R등급 영화에서 볼 수 있는 것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사실상 미국의 표준"이라며 "다른 지역에서는 국가별 법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임미나

2026.01.14. 18:26

이란 26세 남성 사형집행 연기된듯…"내일까지 교수형 없을 것"

이란 26세 남성 사형집행 연기된듯…"내일까지 교수형 없을 것" 트럼프 "이란서 시위대 살해 중단됐고, 처형 계획 없다 들어"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이란 반정부 시위에 참여했다가 사형 선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26세 남성 에르판 솔타니의 형 집행이 연기됐다고 14일(현지시간) 미국 CBS 방송이 보도했다. 이란 내 상황을 주시하며 솔타니의 가족과 소통해온 인권 단체 헹가우는 당초 이날 예정됐던 사형이 집행되지 않고 일단 연기됐다고 CBS에 전했다. 이와 관련,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교수형이 집행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교수형 계획은 없다고 단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번 사태에 대해 "경제난에 따른 10일간의 평화 시위 이후 이스라엘이 조직한 폭력 사태가 3일간 이어진 것"이라고 규정하며 현재는 이란이 안정을 찾은 상태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이란 측의 태도 변화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정권을 향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발신한 직후 감지됐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시위대를 교수형에 처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만약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매우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서명식 행사에서 '신뢰할 만한 소식통'을 인용해 "우리는 이란에서 (시위대) 살해가 중단됐다고 들었다"며 "처형 계획도, 한 건 또는 여러 건의 처형도 없다"고 말했다. 다만, 이란 내부 상황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이란 당국이 인터넷을 차단하면서 언론과 인권 단체들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형 집행이 연기된 솔타니의 경우 실제로 반정부 시위에 참여했는지조차 불분명한 상황이다. 솔타니는 테헤란 인근에 거주하는 의류 상인으로, 지난 8일 체포된 후 가족 면회나 변호사 선임 등 기본적인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했다고 인권 단체 헹가우가 전했다. 솔타니의 가족들은 체포 이후 4일이 지나서야 그가 사형 선고를 받았다는 소식을 접했으나, 구체적인 혐의나 재판 절차에 대해서는 어떠한 설명도 듣지 못한 상황이다. 인권 단체들에 따르면 현재 이란에서는 반정부 시위에 대한 강경 진압이 이어지며 사망자가 잇따르고 있다. 일각에서는 사망자가 1만2천명을 넘어섰다는 추산까지 나온다. 구금자 수도 2천6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들 중 다수는 사형에 처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란 사법부 수장인 골람호세인 모흐세니 에제이는 국영방송에 출연해 "시위 가담자들에 대한 처벌은 지체 없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빠른 사법 처리를 촉구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곽민서

2026.01.14. 18:26

美 "가자 2단계 시작, 과도기구 설립"…'하마스 무장해제 거부' 최대복병

美 "가자 2단계 시작, 과도기구 설립"…'하마스 무장해제 거부' 최대복병 팔레스타인 기술관료 중심 과도정부 '가자 행정 국가위원회' 설립 예정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미국 정부가 가자지구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 구상의 2단계에 공식 착수했다. 팔레스타인 기술 관료(테크노크라트)들이 주축이 된 과도 정부를 수립해 가자지구를 통치하고, 지역의 비무장화와 재건을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14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과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특사인 스티브 윗코프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자지구가 휴전에서 비무장화, 기술 관료적 통치, 재건의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며 2단계 시작을 선언했다. 윗코프 특사는 이번 단계에서 '가자 행정 국가위원회'(NCAG)라는 이름의 과도 기구가 설립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회는 가자지구의 일상 행정을 관리하고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는 정치인이 아닌 관료 중심의 15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위원장으로는 알리 샤스 전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기획부 차관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자지구 과도 정부의 활동은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의장을 맡게 될 '평화위원회'(Board of Peace)의 감독을 받게 된다. 이 위원회의 구체적인 인선은 조만간 발표될 전망이다. 현장에서는 니콜라이 믈라데노프 전 유엔 중동 특사가 '평화 위원회'를 대표해 과도 정부를 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안정화군(ISF)이 가자지구에 배치돼 팔레스타인 경찰력을 훈련하고 지원하게 된다. 팔레스타인 내부 정파들은 미국의 이번 발표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마스와 팔레스타인 이슬라믹지하드(PIJ)는 공동 성명을 통해 과도 정부 수립 노력을 지지하며 업무 시작을 위한 적절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하마스의 라이벌인 파타가 주도하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역시 "하나의 시스템, 하나의 법" 원칙을 강조하며 환영 의사를 나타냈다. 이집트, 카타르, 튀르키예 등 역내 중재국들도 과도 정부 출범을 환영했다. 그러나 2단계 계획이 순항할지는 미지수다. 윗코프 특사는 2단계의 핵심 과제로 "승인되지 않은 모든 인원의 무장 해제"를 꼽았으나, 하마스는 독립적인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 없이는 무기를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왔기 때문이다. 인질 문제도 여전히 걸림돌이다. 윗코프 특사는 하마스에 마지막 남은 이스라엘 인질인 란 그빌리의 시신을 즉각 송환할 것을 촉구하며 "불이행 시 심각한 결과가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그빌리의 시신이 송환되기 전까지는 1단계 합의 사항인 라파 국경 개방을 이행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가자지구 최남단에 있는 라파의 국경검문소는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을 거치지 않고 외국으로 나갈 수 있는 유일한 관문이다. 지난 10월 시작된 1단계 휴전 이후에도 양측의 공방이 이어지며 약 450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하는 등 휴전 체제 자체가 불안정한 상황이다. 팔레스타인은 동부와 서부 두 지역으로 구성돼 있다. 가자지구는 이중 서부 지역으로, 무장 테러단체 하마스가 통치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승욱

2026.01.14. 18:26

포드, 트럼프 야유한 직원 정직 처분…후원 모금 캠페인도

포드, 트럼프 야유한 직원 정직 처분…후원 모금 캠페인도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포드가 자사 공장을 시찰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야유를 보낸 직원을 정직 처분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포드 대변인은 "회사의 핵심 가치 중 하나는 존중이며, 우리는 사내 시설에서 누구든 그와 같은 부적절한 발언을 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미시간주 디어본 소재 포드 F-150 픽업트럭 생산 공장을 둘러보던 중 현장 직원의 야유를 받았다. 이 직원은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소아성애자 보호자'라는 야유를 보냈고, 트럼프 대통령은 소리가 난 쪽을 돌아보고선 가운뎃손가락을 펴는 '손가락 욕설' 포즈를 취하고 입으로도 두차례 'fxxx you'(꺼져) 욕설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번 일을 두고 미성년자 성착취범인 제프리 엡스타인 사건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처리 방식에 불만을 드러낸 것이라는 추정이 나오기도 했다. WSJ에 따르면 정직 처분을 받은 이 직원은 생산라인에서 일하는 T.J. 사불라(40)로, 그는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에 행동에 대해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다. 포드는 정직 처분과 관련해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WSJ은 이번 정직 조치는 직장 내 표현의 한계를 상기시켜주는 최근 사례라고 짚었다. 앞서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피스디포 등은 직장에서 정치적 견해를 드러낸 직원들에 대해 조치를 한 바 있다. 전미자동차노조(UAW)는 정직 처분을 받은 포드 직원에 대해 지지 의사를 밝혔다. 로라 디커슨 UAW 포드 담당 부위원장은 "사불라는 표현의 자유를 신봉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가 전적으로 지지하는 원칙"이라며 "우리는 현장에서 조합원의 목소리를 보호하기 위해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징계 처분 후 모금 플랫폼 '고펀드미'에서는 '사불라는 애국자'라는 후원금 모금 캠페인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이 캠페인에는 14일 기준 1만4천700여명이 참여해 모금액이 32만5천달러(약 4억8천만원)를 넘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태균

2026.01.14. 18:26

인도, '유혈시위 격화' 이란 거주 자국민에 출국 촉구

인도, '유혈시위 격화' 이란 거주 자국민에 출국 촉구 이란과 경협 늘려온 중앙아 각국도 시위 사태에 '유탄' (서울=연합뉴스) 유창엽 기자 = 인도 당국은 이란에서 경제난 항의 시위와 유혈 진압 사태가 2주 넘게 이어지자 현지에 거주하는 자국민에게 신속히 출국하고 이란 여행도 하지 말라고 강력히 권고했다. 15일 NDTV 등 인도 매체들에 따르면 이란 주재 인도 대사관은 전날 낸 공지문을 통해 "현재 이란에서 전개되는 상황을 감안, 이란에 머무는 인도 국민은 항공편 등 가용한 교통수단을 이용해 이란을 신속히 떠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인도 대사관은 이어 이란에 있는 인도 국민은 시위 발생 지역 방문을 피하고 필요시 대사관과 연락을 취하며 현지 매체를 통해 상황 전개를 예의주시하라고 주문했다. 인도 외무부도 전날 이란 주재 인도 대사관 공지와 별개로 자국민에게 이란 여행을 하지 말라고 권고했다. 앞서 지난 5일 공지문을 통해 이란 여행 자제를 촉구한 외무부는 "추가 공지가 나올 때까지 인도 국민은 이란 여행을 피할 것을 강력히 다시 한번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란에는 유학생과 어민 등 인도인 9천명가량이 체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에선 지난달 말 리알화 가치가 사상 최저로 떨어지면서 수도 테헤란에서 경제난 항의 시위가 발생했다. 시위는 이후 전국으로 번져 현재 전체 31개 주에서 이어지고 있다. 최근 수일간은 상황이 극적으로 악화해 시위과정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가 1만2천명에 달한다는 주장도 일각에서 나왔다. 이와 관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군사개입을 저울질하고 있다. 또 지난 12일에는 이란과 거래하는 모든 국가에 관세 25%를 부과하겠다는 엄포를 놓기도 했다. 관세 부과는 주로 러시아와 중국, 인도를 겨냥한 것으로 보이지만 이란과 경협을 늘려온 중앙아시아 국가들도 여파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키르기스스탄 매체 타임스오브센트럴아시아(TCA)는 전했다. TCA에 따르면 카자흐스탄과 이란 간 무역은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약 45% 급증했다. 또 중앙아 5개 스탄국 가운데 이란과 가장 밀접한 경협 관계를 맺고 있는 타지키스탄도 대이란 무역이 크게 늘었다. 양국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한 무역량은 전년 동기 대비 28% 늘어났다. 카자흐스탄과 타지키스탄보다는 대이란 무역량이 적은 우즈베키스탄도 수년 전부터 이란과 무역을 확대해와 미국이 관세를 물리면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란과 가스교환 협정을 맺고 있는 투르크메니스탄도 마찬가지 입장이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유창엽

2026.01.14. 18:26

美 "가까운 시일내 더 광범위한 반도체관세 가능"…여한구 귀국연기(종합2보)

美 "가까운 시일내 더 광범위한 반도체관세 가능"…여한구 귀국연기(종합2보) '對中수출용 칩에 25% 관세' 발표하며 반도체관세 전면부과 가능성 시사 트럼프, 포고문서 무역확장법 232조 거론하며 "반도체 관세 등 조정 가능" '귀국 연기'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영향 섣불리 말하긴 어려워…분석중"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이유미 특파원 =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14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두주자인 엔비디아 칩의 대중국 수출분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그간 미뤄온 반도체 분야 관세를 대대적으로 도입할 가능성을 공식 천명했다. 한국의 대미 3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관세가 곧 발표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한국 정부도 미국 출장 중인 차관급 고위 당국자의 워싱턴 체류를 연장하며 상황 파악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칩 'H200' 같이 미국으로 수입됐다가 다른 나라로 재수출되는 반도체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포고문에 이날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포고문에 서명한 뒤 엔비디아의 H200를 가리켜 "그것은 최고 사양은 아니지만 아주 좋은 수준의 칩이다. 중국은 그것을 원하고 있고 다른 사람들도 그것을 원한다"며 "우리는 그 칩 판매액의 25%를 벌게 될 것이다. 아주 훌륭한 거래"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H200을 직접적으로 거론하진 않았지만 엔비디아의 최첨단 AI칩인 '블랙웰'과 곧 출시 예정인 '루빈'을 언급하면서 "그 두 개가 최상위이지만, 이것(H200)도 아주 좋은 칩"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H200의 대(對)중국 수출을 허용한다면서 판매액의 25%가 미국에 지급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미국 상무부도 전날 H200의 중국 수출을 위한 규칙 개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엔비디아의 AI 칩은 사실상 전량 대만의 TSMC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실어오기 때문에 '수입 후 재수출' 절차를 밟게 된다. 백악관이 공개한 포고문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미 상무부가 지난해 12월 22일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반도체 수입이 미국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 보고서를 제출한 데 따른 것이다. 상무장관은 보고서에서 반도체와 반도체 제조 장비, 그리고 관련 파생 제품이 미국의 국가 안보를 해칠 위험이 있는 규모와 조건으로 수입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 수입된 특정 반도체가 미국의 기술 공급망 구축이나 반도체 파생 상품의 국내 제조 역량 강화에 기여하지 않을 경우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포고문에 명시했다. 백악관은 25% 관세 부과 대상에 엔비디아의 H200과 AMD의 MI325X 등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무역확장법 232조는 어떤 품목과 파생 제품이 미국의 국가 안보를 해칠 위험이 있는 규모나 조건으로 수입될 경우 대통령이 그 수입을 조정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권한을 부여한다"며 "여기에는 외국 무역 대상국들과의 협상과 함께 관세를 포함한 수입 조정 조치가 포함될 수 있다"고 포고문에서 밝혔다. 백악관은 팩트시트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 가까운 시일 내에 미국 내 제조를 유도하기 위해 반도체 및 그 파생 제품 수입에 대해 더 광범위한 관세를 부과할 수 있으며, 이에 상응하는 관세 상쇄 프로그램을 도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포고문이 발표된 직후 미국을 방문중인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워싱턴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반도체 관세 관련 포고문이 한국 기업에 영향을 미치는 게 있는가'라는 물음에 "새롭게 반도체와 핵심광물 관련해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이 발표됐는데 하루 더 (워싱턴에) 묵으면서 좀 진상 파악을 하려 한다"고 말했다. 여 본부장은 "우리가 면밀하게 (관련 포고문 및 행정명령을) 지켜보고 있는 과정이기 때문에 지금 뭐라고 섣불리 말하기는 어렵다"며 "그걸 (산업통상부) 본부와 업계가 협업하면서 (한국 기업에 미칠 영향을)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게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래서 미국 현지에서 추가로 파악하고 (미국측 인사들을) 만나야 할 부분은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 하루 정도 더 있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핵심 광물 수입이 미국 안보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이뤄지도록 교역 대상국들과 협상을 개시하도록 지시하는 내용의 포고문에도 서명했다. 협상 결과에 따라 상무부와 무역대표부(USTR)는 특정 핵심 광물에 대해 최소 수입 가격을 설정하는 등의 조치를 검토할 수 있다고 포고문에 명시됐다. 상무장관과 무역대표부 대표는 포고문 발효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최소 1회 이상 협상 상황과 관련한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날 연방 학교 급식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공립학교들이 학생들에게 일반우유(whole milk)를 제공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상원 통과 법안에 서명했다. 이는 저지방 우유만 학생들에게 제공하도록 한 버락 오바마 전임 행정부 시절의 지침을 폐기하는 것이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조준형

2026.01.14. 18:26

트와이스 다현·이시우, 옥탑 동거 포착…청춘 멜로 한 페이지 ('러브 미')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이시우와 다현(트와이스)의 ‘한 지붕 두 집 살이’라는 예상치 못한 전개가 예고됐다.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극본 박은영·박희권, 연출 조영민, 제작 SLL·하우픽쳐스) 지난 방송에서 20년지기 남사친-여사친에서 남친-여친이 된 서준서(이시우)와 지혜온(다현). 충동적 하룻밤 이후 준서는 혼돈에 빠졌지만, 혜온이 무슨 일이 생기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존재라는 건 확실했다. 20년 동안 그래왔기에 그 감정을 우정이라 생각했고, 그래서 사랑보단 이 관계를 잃게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이 앞섰다. 하지만 혜온을 보지 못한 시간은 괴로웠고, 그녀와 나눈 사소한 일상이 좋았다는 걸 깨달았다. 그리고 드디어 사랑을 인정했다. 친구에서 연인이 되고, 2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혜온은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한 인생 계획대로 글만 쓸 자금을 모아 퇴사한 후 공모전 원고를 접수했다. 반면, 준서는 혜온이 읽어보라 보낸 원고를 한 번도 제대로 들여다보지 못했고, 마음 놓고 응원하지도 못했다. 계획대로 자신의 인생을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는 여자친구와 달리 준서는 불투명한 미래에 자격지심만 쌓였기 때문. 학점 관리 실패로 제때 졸업하지도 못했고, 조교가 됐지만 여전히 아빠 서진호(유재명)에게 용돈을 타서 쓰는 처지였다. 그렇게 쌓여온 준서의 불안은 진호가 집을 정리할 계획을 꺼내며 결국 터져버렸다. 태어날 때부터 살았던 자신의 공간마저 사라지는 듯한 느낌, 자신이 가족 안에서 마치 돌봐줘야 할 짐처럼 취급받고 있는 감정을 건드렸다. 결국 집을 나가겠다고 소리친 뒤 뛰쳐나온 준서. 오늘(15일)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그가 혜온의 옥탑방으로 향한 정황이 포착됐다. 옥탑에 텐트를 치고 있는 준서와 그런 그를 ‘그럴 줄 알았다’는 듯 바라보는 혜온, 그리고 함께 빨래를 정리하는 모습까지 공개됐다. 마치 신혼부부가 된 것만 같은 바이브가 청춘 멜로의 설레는 한 페이지를 쓰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방송 직후 공개된 9-10회 예고 영상에서는 준서의 또 다른 선택이 예고됐다. “나 이번엔 반드시 내 힘으로 독립한다”며 편의점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대리 운전까지 나서는 것. “아빠랑 누나한테 받은 이 굴욕과 모욕을 설욕해야 하니까”라며 비밀리에 혜온과 함께 지내게 된 준서는 과연 진정한 홀로서기를 할 수 있을지, 혜온과의 한 지붕 두 집 살이는 어떤 의미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준서와 혜온의 관계는 큰 사건보다 생활 속 선택을 통해 조금씩 변해간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시간이 어떤 의미로 확장될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러브 미’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2회 연속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1.1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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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더영, 무대로 향하는 청춘의 질주..첫 정규 타이틀곡 MV 티저 공개

[OSEN=김채연 기자] ‘꿈꾸는 청춘 밴드'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이 첫 정규앨범의 에너지와 방향성을 선명하게 드러냈다. 캐치더영(강산이, 안기훈, 김남현, 이준용, 최정모)은 1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9일 발매되는 첫 정규앨범 'EVOLVE(이볼브)' 타이틀곡 'Amplify(앰플리파이)'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어둠 속에서 손전등 하나로 길을 비추며 나아가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내 무언가를 발견한 멤버들은 힘차게 뛰어나가고, 이후 사운드가 점차 고조되며 무대 위에서 에너지를 분출하는 장면들이 교차된다. 이러한 연출은 곡의 전개와 맞물려 타이틀곡 'Amplify'의 강렬한 사운드와 역동적인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캐치더영 특유의 청춘 에너지를 또렷하게 담아낸다.  이번 영상은 정규앨범 'EVOLVE'가 담고 있는 '진화하는 청춘'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압축한 티저다. 어둠과 빛, 정적과 폭발을 대비시킨 연출이 캐치더영이 지나온 시간과 앞으로 향할 방향을 상징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특히 라이브 무대를 연상시키는 장면들은 'Amplify'가 무대에서 가장 강하게 울릴 곡임을 예고하고 있다. 타이틀곡 'Amplify'는 캐치더영이 데뷔곡 'YOUTH!!!(유스!!!)'에서 확립한 YOUTH POP-ROCK(유스 팝-록)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2026년형 뉴웨이브 록 장르의 트랙이다. 프로그래밍 요소를 최소화하고 멤버들의 연주와 밴드 그루브를 전면에 내세워, 공연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를 극대화했다. 'Amplify'라는 키워드 또한 음악과 무대, 관객의 호흡이 하나로 증폭되는 순간을 상징하고 있다. 캐치더영의 첫 정규앨범 'EVOLVE'는 두 장의 미니앨범과 다수의 싱글을 거치며 쌓아온 캐치더영의 시간과 경험을 집약한 기록이다. YOUTH POP-ROCK을 중심으로 청춘이 마주하는 불안과 흔들림, 성장과 희망의 감정을 보다 확장된 사운드로 담아냈다. 데뷔 후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사운드 플래닛' 등 대형 페스티벌과 각종 대학축제, 단독 콘서트, 거리 버스킹을 오가며 다져온 무대 경험 또한 이번 정규앨범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한편 캐치더영은 오는 16일 홍대 롤링홀에서 단독 콘서트 'THE REAL PROUD : 롤링 31주년 기념공연'을 개최한 뒤, 19일 첫 정규앨범 'EVOLVE'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mail protected] [사진]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1.14. 18:21

[단독]“계고에 변상금 물려도 꿈쩍안해”…결국 검찰에 송치된 환경단체

금강 세종보(湺) 인근에서 농성 중이던 환경단체 회원이 하천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환경단체는 “세종보 해체”를 주장하며 600일이 넘게 하천을 무단 점거하고 농성을 해왔다. ━ 경찰, 환경단체 대표 검찰 송치 15일 세종남부경찰서와 세종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해 12월 12일 ‘보철거를 위한 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시민행동)’ 대표 A씨(40대)를 하천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주소지를 대전에 두고 있는 A씨가 그동안 금강 변에서 꾸준히 농성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최근 이런 내용을 세종시에 통보했다고 한다. 앞서 세종시는 지난해 11월 4일 시민행동을 고발했다. 하천을 허가 없이 차지하는 등 법을 위반했기 때문이다. 세종시는 “하천에 천막을 치고 농성을 하면 안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세종보 가동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며 고발 배경을 전했다. 이에 경찰은 세종시 관계자와 시민행동 대표를 조사한 뒤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 세종시, 계고장 보내고 변상금 부과 앞서 세종시는 지난해 9월16일부터 3차례에 걸쳐 농성 중인 환경단체에 계고장(戒告狀)을 보냈다. 계고는 행정상 의무 불이행 시 강제 집행을 예고하는 행정처분이다. 세종시는 계고장을 통해 ‘국가 하천 불법 점유를 그만두고 원상 복구하라’고 명령했다. 일부 환경단체 회원은 2024년 4월 29일부터 600일 넘게 금강 한두리대교 밑 세종보 인근 하천을 무단 점거하고 세종보 철거를 요구하며 농성하고 있다. 농성 천막은 평소 1~2명이 지키고 있다고 한다. 세종시는 이들이 철거하지 않자 변상금도 물렸다. 변상금은 지금까지 30만원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변상금을 물려도 응하지 않자 고발했다. 하천을 무단 점유하면 2년 이하 징역에 처하거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릴 수 있다. 세종시는 2024년에도 해당 단체에 3차 계고 기간을 거쳐 변상금 1만4730원을 부과했다. 환경단체는 현재까지 변상금을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계고장을 보낸 상황에서 당시 세종시의회 이순열(여·더불어민주당)의장은 농성장을 찾아 환경단체와 하룻밤을 보내기도 했다. 김성환 기후환경에너지부 장관은 지난해 8월 농성장에서 환경단체를 만나 ‘세종보 재가동 중단’과 ‘4대강 재자연화’를 약속했다. 문재인 정부는 2018년 1월 세종보를 개방하고, 3년 뒤 국가물관리위원회를 통해 보 해체를 결정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30억원을 들여 세종보를 수리했지만, 환경단체가 농성하자 보를 가동하지 않았다. 세종보는 노무현 정부가 행정수도를 건설하면서 계획했다. 물이 없는 세종보 주변 금강에는 수목이 우거지고, 고라니가 뛰어노는 곳으로 변했다. 김방현([email protected])

2026.01.1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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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희망슛! 나눔골!' 기부 챌린지 계속...한창산업과 장애아동 지원 위한 기부금 전달

[OSEN=고성환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지역 기업과 함께 장애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희망슛! 나눔골! 기부챌린지’는 전남드래곤즈가 홈경기 득점을 통해 적립한 기부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구단과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나눔 프로그램이다. 전남드래곤즈는 1월 14일 구단 사무실에서 ㈜한창산업과 함께 희망찬특수어린이집에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전남드래곤즈의 사회공헌 활동인 ‘희망슛! 나눔골! 기부챌린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창산업은 2024년부터 본 챌린지에 참여해왔으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총 18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은 330만 원으로, 장애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해당 기부금은 장애아동의 교육 및 복지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창산업 한창리 대표는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드래곤즈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1.1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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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서지승 임신 후 변했다.."완전 딴사람 됐다" 고백(시언's쿨)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이시언이 서지승의 임신 후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14일 '시언's쿨' 채널에는 "사랑하는 독거청년들 불러서 파티 했습니다 중대 발표! 이시언 아빠 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이시언과 서지승은 절친한 기안84, 한혜진, 안보현, 덱스 등을 초대해 2세 소식을 전했다. 그는 '흑백요리사' 철가방요리사 임태훈 셰프가 운영하는 중식당에 손님을 불러 임신 축하 파티를 진행했다. 가장 먼저 도착한 기안84는 미리 준비된 술을 이시언에게 따르며 "형님 축하드린다. 형님 닮은 아기 낳으시라"고 덕담을 건넸다. 그는 "좋아요? 아기 생겨서?"라고 궁금해 했고, 이시언은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에 서지승은 "완전 오빠 딴사람 됐다. 진짜 이렇게 다정다감하고 착한 사람이 없는것 같다. 원래도 그랬지만 더 심해졌다"라고 밝혔다. 기안84는 "어떻게 챙겨주냐"고 물었고, 서지승은 "그냥 안마도 매일 해주고"라고 전했다. 그러자 이시언은 "매일은 안 해주지만 물 떠달라고 하면 물 떠주고 문 닫아달라고 하면 문 닫고 문 열어달라고 하면 문 열고"라고 서지승의 수족이 된 근황을 알렸다. 서지승은 "그냥 시키면 다 한다"고 말했고, 기안84는 "왜 그러는거냐 갑자기"라고 의아해 했다. 이시언은 "베이비가 생겼으니까"라고 말했고, 기안84는 "그렇게 되는거냐"고 물었다. 이에 서지승은 "움직이는게 제가 힘들고 그러니까"라고 말했고, 이시언도 "혹시나 몸이 힘들까봐"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기안84는 "좋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시언과 서지승은 지난 2021년 결혼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서지승의 임신 소식이 전해져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태명은 '태건이'로, 성별은 아들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사진] 시언's쿨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1.1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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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25’ 최종 수상

사운드ㆍ영상ㆍ설치미술가 김영은(46)이 ‘올해의 작가상 2025’ 최종 수상자에 선정됐다. 김영은은 다양한 장소와 시간에 축적된 소리를 세밀하게 포착, 일상 풍경을 새로운 관점에서 구현하는 작가다. 한국 내 고려인 공동체와 로스앤젤레스 한인 이민자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말하기 위해 고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주민들의 삶의 방식과 공동체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탐구하는 작품 '듣는 손님'이 한 예다. 심사위원인 아뜰리에 에르메스 안소연 아티스틱 디렉터는 "시각예술 안에서 소리를 다루는 중요한 작가로 소리에 깃든 사회ㆍ정치적 맥락을 잘 포착하고 있다"고 평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이 SBS문화재단과 공동 주최하는 ‘올해의 작가상’은 매년 작가 4인을 선정해 신작 제작과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후원금 5000만원을 지원한다. 4명 중 최종 수상 작가 1인은 ‘2025 올해의 작가’로 공표되고 추가 후원금 1000만원을 받는다. 최종 수상 작가인 김영은을 비롯해 김지평ㆍ언메이크랩ㆍ임영주의 작품은 다음달 1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전시한다. 김영은은 ‘2026 ACC 미래상’에도 선정돼 오는 8월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대규모 개인전을 열 예정이다. 권근영([email protected])

2026.01.1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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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 편의성·가성비' 더 커졌다! 제주SK, 2026시즌 입장권+SEASON PASS 혜택 공개

[OSEN=고성환 기자] 제주SK가 2026시즌 입장권과 SEASON PASS(시즌권) 혜택을 공개했다. 입장권 판매는 2026시즌에도 전좌석 지정석으로 운영한다. 관련 운영 매뉴얼도 전년과 동일하다. 변화도 있다. K리그 최초 중립석 '올팬존(All-Fan Zone)'의 성공적 운영에 따라 구역을 확장하기로 했다. 2025시즌 5구역에서 2026시즌 7구역으로 증설해 누구나 축구를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포용적 공간'을 더 많이 확보했다.(E6, E15 추가) 가격은 E / N / S석은 동결됐다. W석, W프론트석, W테이블석은 가격이 인상됐다.(성인·청소년: +2,000원, 초등·미취학: +1,000원) 특화 좌석도 신설됐다. 라운지 테이블석이 2인 10만원에 판매되며 케이터링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다. 2026시즌 중 스카이박스도 판매될 예정이다. SEASON PASS(시즌권)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와 가심비(가격 대비 만족)를 모두 사로잡았다. 단일 경기권 기준 평균 약 18% 할인 혜택뿐만 아니라 경기별 예매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게이트별 시즌패스 전용 입장라인을 통해 직관의 편의성까지 높였다. 머플러, 뱃지, 실물 카드, 랜야드, 달력 제공 등 시즌패스 한정 MD도 제공한다. 또한 시즌패스 구매 한정으로 오픈 트레이닝 1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판매 좌석도 전년 대비 구역을 확장했다. 2025시즌 N석(일반/스탠딩), W프론트석, W테이블석에서 2026시즌 E석, W석을 추가했다. 일반석은 가격이 동결됐다. W석 이상 구역은 단일입장권 가격 인상에 따른 시즌패스 가격이 소폭 상승될 예정이다. 시즌패스 판매는 1월 15일 오후 2시부터 1월 22일 18시까지 구단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1.1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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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호주·유럽 전부 규탄하는데…이란 유혈진압 침묵하는 이재명 정부

사망자가 최소 3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진 이란 정부의 시위대 유혈 진압에 대해 미국과 일본, 유럽 국가 등이 일제히 이를 규탄하고 있지만, 한국 정부는 시위가 18일째 이어지도록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비무장한 시위대를 군경이 무차별 사살했다는 증언이 쏟아지는 가운데 'K-민주주의'를 강조하는 정부가 국제사회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인권·민주주의 탄압 앞에서는 침묵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무자비한 시위대 진압에 국제사회는 들끓고 있다. 특히 대규모 유혈 진압이 이뤄진 지난 8~9일 이후 규탄 메시지가 쏟아졌다. 호주와 캐나다, 그리고 유럽연합(EU) 외교장관들은 지난 10일 공동 성명을 통해 “존엄성과 평화적 시위라는 기본적 권리를 지키기 위해 나선 이란 국민의 용기를 높이 평가한다”며 “이란 정권이 자국민을 상대로 자행한 시위대 살해와 폭력 사용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해당 국가들은 한국과 자유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대표적 입장유사국들이다. 이들은 또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와 바시즈 민병대를 포함한 보안군의 과도하고 치명적인 무력 사용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영국에 본부를 둔 반체제 매체 이란인터내셔널은 13일(현지시간) 시위대 사망 사례 대부분이 이란 신정체제를 수호하는 이슬람혁명수비대와 이와 연계된 준군사조직 바시즈 민병대 소속 대원들의 총격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일본도 지난 11일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상 명의의 성명을 통해 “상황 악화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며 “평화적인 시위에 대한 어떠한 무력 사용에도 반대하며 즉각적인 폭력 중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영국 역시 13일(현지시간) 이베트 쿠퍼 외무장관이 하원 연설에서 “끔찍하고 잔혹한 이란 시위자 살해를 가장 강력한 언어로 규탄한다”고 말했다. 쿠퍼 장관은 "전면적인 대이란 제재를 추가하기 위한 법안을 마련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미국의 경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일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는 13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살해하고 학대하는 이들의 이름을 남겨라. 그들은 큰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밝히는 등 지원 및 개입 의사를 밝혔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정부가 반정부 시위대를 대상으로 사형을 집행할 거란 관측에는 14일 "이란에서 살해가 중단되고 있으며 처형 계획도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해 앞선 입장과 다소 결이 다른 설명을 내놓았다. 그럼에도 미국이 직접 개입까지는 아니어도 제재나 협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란을 압박할 것이란 전망이 많다. 이런 가운데 한국 정부는 이란 사태와 관련해 지금까지 어떤 입장도 내지 않고 있다. 외교부 차원의 조치는 지난 13일 김진아 2차관 주재로, 지난 5일에는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한 정도다. 이는 교민 안전을 점검하는 목적이었고, 사태 자체에 대한 별도 입장 표명은 없었다. 이는 서방 주요국이 일제히 외교 수장 등 고위급에서 강도 높은 규탄 메시지를 내고 있는 것과 대비된다. 1980년 5·18 광주 민주화운동 등 민주주의 성취를 위한 역사적 아픔을 겪었고, 국제사회에서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력을 강조하는 이재명 정부가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데 대한 아쉬움이 나오는 이유다. 실제 외신과 국제 인권단체 등이 전하는 이란 현지 상황은 참혹하다.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이란 보건부 고위 관리 등을 인용해 “시위 진압과정에서 보안요원 수백명을 포함해 최소 3000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미국 CBS는 이란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시위 진압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1만 2000명에서 많게는 2만 명에 이를 수 있다고 보도했다. 군이 의도적으로 시위대의 눈과 머리를 조준했다는 증언도 잇따랐다. NYT는 자동소총과 저격수에 의해 머리와 가슴 등 급소를 맞은 총상 환자와 시신이 테헤란 병원과 거리에 쏟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란 당국은 외부로 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전역에 통신망을 차단해 정확한 피해 규모조차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란 사법부는 지난 14일 체포된 시민들에 대해 재판과 형 집행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내비쳤다. 이에 따라 시위에 참가했다가 붙잡힌 수감자들이 적법한 절차에 따른 권리를 보장받지 못한 채 사형에 처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란에선 지난해 12월 말부터 경제난 속에 화폐 가치가 폭락하고 물가가 폭등하면서 반정부 시위가 시작됐다. 당국의 무차별 진압에도 불구하고 시위대는 매일 밤 거리로 나와 이란 최고 지도자인 아야톨라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를 겨냥해 "독재자에게 죽음을"이라고 외치고 있다. 박현주([email protected])

2026.01.1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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