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측근들, 미네소타 총격사건 강경태세서 선회 기류(종합) 지지율 하락·여론 악화에 출구전략 모색 정부 초기 주장과 달리 예비 보고서에 '프레티가 공격' 언급 없어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오수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들이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발생한 시위대 피격 사망 사건 이후 기존의 강경한 태도에서 한 걸음 물러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망자 알렉스 프레티(37)가 연방 요원들을 공격하려 했다는 당국의 해명이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나며 여론의 역풍이 거세지자 뒤늦게 출구전략을 마련하는 듯한 모습이다.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은 27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보낸 서면 인터뷰 답변에서 미니애폴리스에 투입된 이민 단속 요원들이 관련 규정(프로토콜)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밀러 부비서실장은 지난 24일 엑스(X·옛 트위터)에서 프레티를 가리켜 "연방 요원들을 죽이려 한 암살자"라고 비난했는데, 공식 언론 답변에서 사실상 이를 번복한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정책을 설계한 당사자이기도 한 그는 백악관이 미네소타에 추가 인력을 파견하면서 체포팀과 시위대 사이 물리적 장벽을 구축하라는 등의 '명확한 지침'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세관국경보호국(CBP) 팀이 왜 해당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는지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백악관은 밀러 부비서실장이 프레티 사망 사건을 언급한 게 아니라 현장 요원들의 일반적인 지침 준수 여부를 언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백악관은 미네소타 작전 당시 요원들의 안전을 확보할 지원 병력이 왜 적절히 배치되지 않았는지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에서 단속 당국이나 개별 요원의 과실을 인정하기보다는 현장 지원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는 점에 무게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백악관의 입장 변화 기류는 트럼프 대통령이 사태 안정을 바란다는 뜻을 내비친 직후에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연방정부의 국경안보 총괄 책임자(일명 '국경 차르')인 톰 호먼을 미네소타로 파견한 사실을 언급하며 "이건 후퇴가 아닌 약간의 변화다. 우리는 상황을 조금 진정시킬 것(de-escalate)"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백악관과 연결된 한 소식통은 "미니애폴리스에서 호먼의 임무는 전술을 재조정하고 주 관계자들과의 협력을 개선하는 것이며, 목표는 (작전) 규모를 축소하고 결국 철수하는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에 말했다. 트럼프 정부의 또 다른 고위 관계자는 "호먼은 광범위하고 공개적인 지역 소탕 방식에서 벗어나 더 전통적이고 표적화된 접근 방식을 채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태세 전환에는 CBP가 총격 전후의 상황을 파악해 정리한 보고서가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CBP가 내부 감찰 예비 조사 결과를 의회에 제출했다며 해당 보고서에는 프레티가 무기를 휘둘렀다는 언급이 없다고 이날 보도했다. 사건 직후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이 프레티가 요원을 공격하고 총을 휘둘렀다고 주장했으나 사실 관계를 조사해 정리한 정부 보고서에는 이 내용이 들어가지 않은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프레티는 사망일인 지난 24일 CBP 요원들의 체포 시도에 저항해 몸싸움을 벌였고 국경순찰대 요원은 여러 차례 "그가 총을 가지고 있다"고 외쳤다. 5초 뒤 한 국경순찰대 요원은 프레티를 향해 글록19 권총을 쐈고 CBP 요원도 이후 글록 47 권총으로 프레티에게 총격을 가했다. NYT는 현장 영상 기록을 분석한 결과 이 두 명의 요원이 총 10발을 발사했고 이 중 6발의 총격은 프레티가 땅에 쓰러져 움직임이 없는 상태에서 가해졌다며 총격 전 이미 그는 무장해제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오수진
2026.01.28. 5:26
[OSEN=김수형 기자]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신수지가 갑작스럽게 불거진 결혼설을 직접 부인했다. 신수지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상견례 한 번 못해봤는데 도대체 누구. 저도 가고 싶다고요”라는 글을 올리며 황당한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한 매체는 신수지가 30대 후반 엔터테인먼트 업계 출신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며, 지난해 8월쯤 양가 상견례까지 마쳤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신수지의 소속사 와우매니지먼트 역시 “결혼설은 오보이며 해프닝에 가깝다”고 선을 그었다. 당사자와 소속사 모두 즉각 부인에 나서면서 열애 및 결혼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되는 분위기다. 한편 신수지는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활약하다 2011년 은퇴한 뒤 프로 볼러로 전향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노는언니’, ‘씨름의 여왕’, ‘골프스타K’ 등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 활O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라이브 커머스와 트로트 가수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1.28. 5:02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KCM이 곧 태어날 아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28일 방영한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결혼 13년 만에 혼인신고를 마친 KCM이 가족을 공개했다. 그는 9살 연하의 아내와 큰딸을 얻었지만, 연대 빚 보증으로 아내에게 압박이 들어갈 것을 염려해 혼인신고를 내내 피해왔다. 그는 아이들에게 아빠로 나설 수 없었던 시간에 대해 몹시 미안해했다. 미모로 모두를 놀라게 한 KCM의 아내는 현재 만삭이었다. KCM은 “확실히 첫째, 둘째 때보다 배가 더 나온 것 같다”라며 아내의 상태를 살폈다. 그는 “지금 아내가 임신 34주가 됐다. 성별은 아들이다. 출산 예정일이 1월 26일, 저랑 생일이 똑같다”라면서 “첫째 출산은 제가 군대에 있었고, 둘째 때는 제가 제주도 행 비행기에 있었다. 셋째 때는 꼭 같이 있어주고 싶다. 그래서 1월 26일 일정을 모두 비웠다”라고 말해 이날이 예정일이라는 사실을 알렸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1.28. 5:01
통일교 측으로부터 명품 등 금품을 수수한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1심에서 1년 8개월 실형을 선고받은 김건희 여사가 "재판부의 엄중한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 여사의 변호인단은 28일 언론 공지를 통해 판결 선고 이후 서울남부구치소에서 김 여사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변호인단에 따르면 김 여사는 접견 과정에서 "재판부의 엄중한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그 무게를 가볍게 여기지 않겠다"며 "저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변호인단은 "김 여사가 현재 상황을 비교적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과 추징금 1281만5000원을 선고했다. 다만 재판부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자본시장법 위반)와 명태균 씨를 통한 여론조사 무상 수수 혐의(정치자금법 위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무죄 부분에 대한 법원의 판단은 법리적으로는 물론 상식적으로도 납득하기 어려운 논리로서 도저히 수긍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어 "유죄 부분에 대한 법원의 양형 판단도 사안에 비추어 매우 미흡해 이를 바로 잡기 위해 항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성표([email protected])
2026.01.28. 4:57
[OSEN=이인환 기자] 청주 KB가 끝내 흐름을 뒤집었다. 경기 내내 끌려다녔지만, 마지막에 웃은 쪽은 KB였다. 승부처에서 집중력이 갈렸고, 에이스의 무게감이 결과를 바꿨다. KB는 28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75-70으로 꺾었다. 3연승과 함께 우리은행전 연패도 끊었다. 전반 내내 고전했던 강이슬이 4쿼터에 폭발했고, 박지수의 높이가 결정적인 순간 빛났다. 출발은 KB가 좋았다. 허예은의 외곽슛과 강이슬의 돌파, 골밑에서 버틴 송윤하까지 공격 흐름이 매끄러웠다. 특히 송윤하는 김단비를 앞에 두고도 주눅 들지 않았다. 반면 우리은행은 초반 야투가 말을 듣지 않았다. 1쿼터 초반 8차례 공격이 모두 무위에 그쳤고, 김단비의 자유투가 팀의 첫 득점이었다. 하지만 흐름은 오래가지 않았다. 우리은행은 수비 강도를 끌어올렸고, KB의 실책이 나오기 시작했다. 박혜미의 3점이 터지며 분위기가 바뀌었다. 김단비의 슛 감각도 살아났고, 이민지의 외곽포까지 더해졌다. KB는 2쿼터 중반까지 득점이 묶이며 어려움을 겪었다. 변수는 파울이었다. 우리은행의 이명관이 전반 막판 파울 트러블에 걸렸고, 그 사이 KB는 박지수의 자유투와 허예은의 연속 득점으로 숨을 돌렸다. 그럼에도 우리은행은 아야노와 이다연의 외곽슛으로 다시 달아났다. 3쿼터 들어 우리은행이 10점 차까지 격차를 벌렸다. 아야노의 돌파와 3점이 연달아 터졌다. 그러나 KB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허예은의 3점이 살아나며 추격의 실마리를 잡았다. 수비 집중력이 올라가자 점수 차는 빠르게 줄었다. 승부는 4쿼터에서 갈렸다. KB는 허예은의 3점을 시작으로 강이슬의 외곽포, 박지수의 풋백 득점까지 더하며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우리은행이 김단비의 스틸과 속공으로 재역전을 만들었지만, 흐름은 이미 KB 쪽으로 넘어와 있었다. 강이슬이 해결사였다. 3쿼터까지 잠잠했던 강이슬은 4쿼터에만 3개의 3점을 꽂았다. 박지수의 블록슛, 양지수의 외곽포까지 이어지며 KB가 완전히 분위기를 탔다. 김단비의 막판 3점이 나왔지만, 경기는 그대로 KB의 75-70 승리로 매조지어졌다. /[email protected] [사진] 아산=최규한 기자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28. 4:55
[OSEN=이인환 기자] 토트넘의 시선은 여전히 이강인을 향해 있다. 다만 결론은 이번 겨울이 아니었다. 파리 생제르맹의 입장은 단호했고, 토트넘의 접근은 다시 한 번 멈춰 섰다.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28일(한국시간) ‘팀토크’를 인용해 토트넘이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공격 자원을 물색하는 과정에서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그러 나 파리 생제르맹은 이강인이 매물로 나와 있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협상 자체를 차단했다. 구단 내부적으로는 판매 대상이 아니라는 판단이 확고하다는 설명이다. 이로써 겨울 이적시장에서의 가능성은 사실상 닫혔다. 하지만 이야기의 끝은 아니다. 매체는 여름 이적시장을 변수로 남겼다. 이강인이 프랑스에서의 장기적인 미래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할 경우, 시즌 종료 이후 자신의 입지를 다시 점검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구상 안에 포함돼 있다. 리그와 컵 대회를 오가며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고, 전술적 유연성을 제공하는 카드로 평가받는다. 구단 역시 이강인의 잠재력과 아시아 시장에서의 상징성을 높게 보고 있다. 이런 배경 속에서 PSG가 앞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접근을 거절했던 것과 같은 논리로 토트넘의 제안도 차단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출전 양상은 미묘하다. 이강인은 챔피언스리그를 비롯한 굵직한 무대에서 선발 기회가 제한적이다. 재능에 대한 평가는 분명하지만, 핵심 주전이라기보다는 전략적 옵션에 가깝다는 인상이 남는다. 이 지점이 향후 거취 논의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토트넘은 오래전부터 이강인을 주시해왔다. 마요르카 시절부터 이어진 관심은 단발성이 아니다. 무엇보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MLS 무대로 떠난 손흥민의 공백 이후, 팀에 새로운 창의성을 더해줄 상징적 자원으로 이강인을 바라보고 있다. 손흥민이 남긴 구단 내 한국 및 아시아 관련 인프라는 여전히 견고하며, 이는 이강인에게도 매력적인 환경이다. 시장 평가액으로 거론되는 이강인의 몸값 역시 토트넘이 감당 가능한 수준이다. 창의성 부족이 지적돼 온 현재 스쿼드 구성상, 이강인의 기술적 특성은 분명한 보완재가 될 수 있다. 정리하면 토트넘의 이강인 영입 시도는 일단 멈췄다. 그러나 관심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겨울이 아닌 여름, 다시 한 번 판이 열릴 가능성은 충분하다. 선택의 시계는 지금은 멈춰 있지만, 방향성까지 바뀐 것은 아니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28. 4:49
[OSEN=유수연 기자] 이수지가 ‘소식가’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27일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는 ‘맛있는 녀석들 아닙니다 | 무거운 녀석들의 헤비급 미러전 | 수지와 친구들 EP.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수지는 문상훈, 나선욱, 김규원을 초대해 시작부터 몸무게 토크로 분위기를 달궜다. 이수지는 세 사람의 포털 프로필 몸무게를 검색해 공개한 뒤 “들어올 때 체중계 한번씩 올라가고 입장하자”며 ‘헤비급 미러전’을 제안했다. 문 앞에 체중계를 설치한 이수지는 “오늘은 100kg 이하는 못 들어온다. 100kg 이상만 입장 가능”이라며 실제로 세 사람이 체중계 인증을 하고 들어오게 만들어 폭소를 자아냈다. 제작진이 이수지의 몸무게를 묻자 그는 “48kg이다. 요즘 쪄서 48.2kg”이라며 능청스럽게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그러나 음식 이야기가 나오자 분위기는 또 달라졌다. 문상훈이 “회 밑에 깔린 천사채를 먹으면 안 된다는 걸 20대 중반에 알았다”고 하자, 이수지는 “천사채를 20대까지 먹는 사람이 어디 있냐”며 선을 그었다. 뷔페 이야기에선 입장 차가 더 뚜렷했다. 이수지는 “뷔페 가면 두 접시만 먹는다. 처음은 본식, 두 번째는 과일이랑 디저트”라며 “나는 소식가”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문상훈은 “보령 머드 축제에 우리를 불러놓고 ‘같이 똥칠하고 놀자’더니 자기만 안 묻히고 살아남으려는 느낌”이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이수지는 “나는 많이 먹는 스타일이 아니라 고칼로리를 먹는 스타일이다. 프랜차이즈가 찌운 살”이라며 다시 선을 그었고, 문상훈은 “같은 인종한테 인종차별 당한 기분”이라고 응수해 또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1.28. 4:48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KCM이 운명처럼 만난 아내와 혼인신고를 13년 미룬 이유를 밝혔다. 28일 방영한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KCM의 아내가 최초 공개됐다. 뉴진스 민지, 올리비아 핫세를 닮은 그 미모에 스튜디오는 감탄을 연발했다. KCM은 “9살 나이 차이가 난다. 친구의 친척동생인데, 한 번 만났다가 너무 아름다웠다. 진짜 뭐라고 해야 하지? 감히 좋아할 수 없는 분이라고 생각했다. 나이도 너무 어린 친구고”라며 첫만남을 아직도 떨린다는 듯 기억했다. 그러나 결혼 후 군복무를 하며 첫째 딸까지 얻었지만, 이들 부부는 혼인신고를 할 수 없었다. KCM은 “그 당시에 제가 좀 얘기 그럴 정도로 수십억 원의 빚이 있었다”라면서 “추심이라고, 독촉 전화가 온다. 그 전화가 되게 무서웠다. 하루에도 숨 막히게 오니까, 전화 한 통에도 무너졌다. 가족 이야기도 하니까 내 와이프에게도 압박을 주는 게 정말 상상을 못 주겠더라. 그래서 혼인 사실을 알리지 않고 저 혼자 달려왔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 동안 아이들에게 나설 수 없었기에 몹시 미안했다고 말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1.28. 4:48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KCM의 아내가 최초 공개됐다. 아이돌 닮은 꼴로 스튜디오는 난리가 났다. 28일 방영한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KCM의 아내가 등장했다. 긴 생머리에 청순한 눈웃음이 시선을 끄는 미모에 김종민과 랄랄은 난리가 났다. 김종민은 “와, KCM이 숨겨 놓은 이유가 있었네! 쟤 어떻게 만났대?”라며 물었고, 랄은 “너무 아름다우시다”라며 거듭 감탄했다. 그러나 KCM은 13년 동안 혼인 사실을 숨겼다. 바로 연대 보증 빚 때문이었다. 독척 전화를 받으며 그는 큰딸과 아내에게 가해질 압력을 생각하며 차마 결혼 사실을 알리지 못했고, 혼인 신고도 못했다. KCM은 “그때만 할 수 있는 추억을 많이 못 만들어줬다. 운동회, 졸업식, 아빠가 해 줘야 하는 걸 못 갔다. 애들 이야기를 하면 눈물이 저절로 난다”라며 눈물을 흘렸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1.28. 4:47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원딜이 먼저 쓰러진 암울한 순간, 두 베테랑의 집념이 환상적인 연계로 흐름 자체를 뒤집었다. DRX가 그야말로 벼랑 끝 위기 순간을 벗어나며 ‘슈퍼 위크’ 첫 경기부터 실버스크랩스를 롤파크에 울려퍼지게 했다. DRX는 28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3주차 슈퍼 위크 브리온과 4세트 경기에서 과감한 말파이트 선픽과 밸류 조합이 답답한 초중반을 멋지게 극복하면서 세트스코어를 2-2로 따라붙는데 성공했다. 2, 3세트를 연달아 패했던 DRX는 3세트 취했던 후픽 대신 4세트에서는 선택권을 선픽으로 적용하면서 레드 진영으로 반격에 나섰다. 과감하게 말파이트를 선픽으로 택한 DRX는 자야와 라칸, 잭스와 빅토르로 밸류 조합을 꾸렸다. 초반 흐름은 불안했다. 브리온의 정글 세주아니가 말파이트를 무력화시키면서 브리온이 일방적으로 스노우볼을 굴려나갔다. 오브젝트도 브리온이 계속 가져가면서 사실상 초반에 승기가 기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계속 두들겨맞던 DRX가 짜릿한 반전의 묘미를 스스로 성사시켰다. ‘지우’의 자야간 쓰러졌지만 말피아트와 잭스의 연계로 한타 대승을 거둔 뒤 세번째 드래곤을 취해서 반격에 성공했다. 일격을 허용한 브리온이 바론을 사냥해 사태 수습에 나섰지만, 한타로 성장력의 탄력이 붙은 잭스가 시간이 흐를수록 괴물이 됐다. 잭스가 정상적으로 돌아오자 유칼의 빅토르도 위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한타력에서 상대 조합 보다 힘을 더 발휘한 DRX는 미드 한타에서도 다시 한 번 그림같은 말파이트의 시원한 이니시에이팅으로 한타를 열어 4세트 반격의 대미를 장식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28. 4:44
[OSEN=김수형 기자]'2월 결혼을 앞둔 김지영의 웨딩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김지영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룽이들이 궁금해하는 웨딩 정보 모아모아 올려둡니다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웨딩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영은 화이트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초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한 컷에서는 야외 자연광 속에서 부케를 들고 서 있는 모습으로,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신부 자태가 돋보인다.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드레스와 길게 늘어진 리본, 화사한 화이트 부케가 어우러지며 로맨틱한 무드를 완성했다. 또 다른 흑백 사진에서는 한층 가까이에서 포착된 김지영의 모습이 담겼다.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턱을 괴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눈빛에서는 설렘과 차분함이 동시에 느껴진다. 과한 장식 없이 깨끗한 스타일링이 오히려 김지영 특유의 맑은 분위기를 더욱 부각시켰다. 특히 이번 화보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로서의 설렘이 고스란히 담긴 컷들로, 팬들 사이에서는 “진짜 공주 같다”, “드레스 너무 잘 어울린다”, “분위기 미쳤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지영은 SNS를 통해 웨딩 촬영 관련 정보도 함께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그의 근황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1.28. 4:41
[OSEN=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최단신 투수(170cm)가 유력한 NC 다이노스 도다 나츠키가 우상의 등번호를 달고 KBO리그 무대를 정복할 수 있을까. NC 다이노스는 지난 24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으로 출국해 스프링캠프를 시작했다. 아시아쿼터 일본인 투수 도다 나츠키는 미국 캠프가 생소하다. 올해 아시아쿼터로 총액 13만 달러에 계약한 도다는 스프링캠프 출국을 앞두고 “미국으로 캠프를 갈 일이 거의 없었다. 작년과 재작년에는 한국에서 캠프를 했었고 대부분 일본에서 하기 때문에 미국 경험은 없다”고 전하기도 했다. 투손에 도착한 뒤에는 “새로운 환경에서 야구를 하게 되어 신선한 느낌이다. 미국에서의 전지훈련도 처음인데, 좋은 날씨와 환경 속에서 팀에 잘 적응하고 있다”면서 “팀원들이 모두 짧게나마 일본어로 먼저 말을 걸어주고, 훈련 시에도 이해를 위해 일본어를 조금씩 사용해 주니 환영받는 기분이 들어 기뻤다”고 전했다.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카프에서 뛰었던 맷 데이비슨도 한국 무대 선배로서 도다를 반갑게 맞이했다. 짧은 일본어도 곁들였다고. 일본 독립리그 도쿠시마 인디고삭스에서 활약을 이어가다 2020년 육성 드래프트를 통해 일본 최고 명문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입단했고 2021년부터 1군에서는 3시즌 동안 19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5.53의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도다는 요미우리의 최고 라이벌 구단인 주니치 드래건즈의 연고지 아이치현 태생이다. 주니치 드래건즈의 경기를 보고 성장했다. 도다가 가장 동경했던 선수는 주니치의 레전드인 가와카미 겐신. 가와카미는 1997년 주니치에 입단해 2009~2010년 메이저리그(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활약한 기간을 제외하고는 14시즌 동안 주니치 유니폼만 입었던 레전드다. 주니치 소속으로 통산 275경기(259선발) 117승 76패 평균자책점 3.24, 1381탈삼진을 기록했다. 1998년 센트럴리그 신인상을 수상했고 2004년에는 일본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와무라상과 정규시즌 MVP까지 동시에 거머쥐기도 했다. 아울러 1998~1999년에는 ‘나고야의 태양’으로 불렸던 ‘국보’ 선동열과 동료이기도 했다. 이 가와카미의 등번호가 11번이고, 도다 역시 등번호 11번을 달고 뛴다. 한국에서는 최동원이 이 번호를 달고 불세출의 에이스가 됐고, 일본에서도 에이스들이 다는 번호로 꼽힌다. 가와카미와 다르빗슈 유가 대표적인 등번호 11번 투수다. 도다는 “아이치현이 고향인데, 어려서부터 주니치 시절 가와카미 겐신 선수의 모습을 보며 동경하게 됐다. ‘가와카미 겐신’ 선수의 번호가 11번이어서 그 번호를 따르게 됐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11번 사용이 처음은 아니다. 일본 독립리그나 고시엔 대회에서도 사용했던 번호다. 이 번호와 함께한 좋은 기억들이 많고, 그 좋은 기운을 이번에도 이어가고 싶었다”라며 11번과 함께 코리안드림을 완성해보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이호준 감독은 일단 도다의 선발 투수 기용을 생각하고 있다. 스프링캠프 출국을 앞두고 “150이닝과 10승”이라는 이라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도다는 구단을 통해 “타이틀 홀더에 대한 욕심도 있지만, 무엇보다 팀의 성적이 우선이다. 내가 좋은 성적으로 팀 승리에 기여한다면 자연스럽게 팀이 원하는 목표에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1.28. 4:40
경북 구미시에서 한 여성이 일면식 없는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폭행 혐의를 받는 남성 A씨를 추적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3일 구미시 인동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40대 여성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오후 7시30분쯤 A씨는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B씨를 약 10분간 폭행했다. 이 과정에서 B씨는 치아 4개가 부러지고 얼굴을 크게 다치는 등 전치 5주의 상처를 입었다. 당시 쓰러진 B씨를 발견한 한 시민이 “남자가 뛰어가는 것을 봤다”고 경찰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경찰에 “버스정류장에서 한 남성이 담배를 피우길래 싫다는 표정을 지었는데 그것 때문에 폭행을 당한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가 특정됐으며 곧 검거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구슬([email protected])
2026.01.28. 4:37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배우 황신혜가 딸 진이에게 6년 동안 이혼 사실을 숨길 수밖에 없었던 가슴 아픈 비화를 공개했다. 28일 전파를 탄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나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연예계 대표 싱글맘들의 동거 생활이 펼쳐졌다. 최근 진행된 심리 상담에서 황신혜, 장윤정, 정가은 등 싱글맘 3인방은 심리상담사 박상미를 만나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마음속 깊은 상처를 꺼내 놓았다. 이날 황신혜는 딸 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었을 무렵 이혼을 겪었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가 다른 사람을 통해 이혼 사실을 알게 될까 봐 걱정됐다"며, 딸을 보호하기 위해 예정보다 빠르게 언론에 이혼 사실을 미리 알렸던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하지만 정작 딸 진이에게는 진실을 말하지 못했다. 황신혜는 "아빠가 일 때문에 외국에 가게 됐다고 두루뭉술하게 넘겼다"며 6년 동안 선의의 거짓말을 이어왔음을 고백했다. 그러나 비밀은 오래가지 못했다. 딸 진이가 초등학교 6학년이 되었을 무렵, 인터넷 검색을 통해 엄마의 이혼 기사를 직접 확인하게 된 것. 황신혜는 "진이가 그때까지 전혀 몰랐다가 기사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들통난 순간의 미안함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email protected] [사진]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1.28. 4:33
지난 25일 스위스 곰스에서 열린 FIS(국제스키연맹) 크로스컨트리 월드컵 매스스타트 20㎞ 레이스 초반 노르웨이의 팀 동료 한 명이 요하네스 회스플로 클레보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다. 클레보에 이어 이날 2위를 차지한 에밀 이베르센이었다. 그는 경기 후 "클레보가 앞에서 끌 때마다 한계에 다다랐다. 좀 더 페이스를 낮출 수 없냐고 물어봤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빙상과 달리 크로스컨트리의 매스스타트는 단체전이 아니라 개인전이다. 동시에 출발해 우위를 가리는 경기다. 경쟁자에게 속도를 줄여달라는 주문을 하는 건 굴욕적이지만, 클레보에게는 충분히 할 수 있는 요구다. 이제 30세에 불과하지만, 그는 크로스컨트리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가장 위대한 선수(GOAT)로 통한다. 클레보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대관식을 예약해두고 있다. 동계올림픽 사상 최다 금메달이라는 왕관이 그 앞에 기다리고 있다. 클레보는 동계올림픽 데뷔전이었던 2018 평창에서 금메달 3개를 땄다. 당시 22세로 크로스컨트리 사상 최연소 금메달 기록이었다. 4년 뒤 베이지이에서는 금 2, 은1, 동1개를 추가했다. 최다 금메달 종전 기록은 노르웨이의 레전드 여성 크로스컨트리 선수였던 마리트비에르겐의 금메달 8개다. 불과 3개 차이다. 스키를 신고도 언덕을 평지를 내달리듯 빠르게 치고 올라가는 그의 질주에는 '클레보 런(Run)'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2018 평창 올림픽 당시 그가 가파른 오르막에서 수많은 상대를 추월하자, 서구의 해설진은 해당 구간을 '클레보 언덕'이라고 칭했다. 폭발적인 막판 스퍼트도 압권이다. 이같은 기술적 특징을 바탕으로 클레보는 커리어 초기에는 스프린트에서 성과를 올렸다. 2022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에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지독한 훈련을 통해 50㎞ 매스스타트 같은 장거리 종목에서도 기량을 세계 정상급으로 끌어올렸다. 육상에 비유한다면 단거리 챔피언 우사인 볼트가 마라톤에도 도전한 것이다. 마침내 지난해 열린 세계선수권에서는 스프린트와 장거리 종목에서 모두 6개의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그에게 "크로스컨트리의 왕", "세계 선수권에서 6전 전승을 거두는 선수는 다시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찬사가 쏟아졌다. 크로스컨트리 월드컵에서는 통산 107승을 거두며 최다승 기록을 거듭 경신하고 있다. 월드컵 통산 우승 2위(46승)와는 까마득한 차이다. 이달 초 끝난 투르 드 스키에서는 통산 5번째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약 열흘에 걸쳐 유럽 곳곳을 돌고, 해발 1000m가 넘는 알프스의 스키 슬로프도 거꾸로 올라가는 지옥의 레이스다. 단거리의 폭발력과 장거리를 소화할 지구력 사이의 완벽한 균형을 맞춘 그는 이번 올림픽에서 남자부 6종목 석권을 노리고 있다. 도전에 성공하면 통산 금메달은 11개로 늘어나 동계 최다 금메달 기록을 세운다. 이번 대회 크로스컨트리는 이탈리아 북부 트렌티노 지역의 발 디 피에메(Val di Fiemme)에서 열린다. 투르 드 스키의 최종 결승 구간으로 클레보가여러 차례 우승을 경험했던 익숙한 장소다. 이해준([email protected])
2026.01.28. 4:26
르완다, '난민 이송 정책 폐기' 영국 상대 국제중재소송 "2천억원 규모 지원금 미지급" (요하네스버그 = 연합뉴스) 나확진 특파원 = 영국 정부가 자국으로 오는 망명 신청자를 르완다로 보내는 이른바 '르완다 정책'을 일방적으로 폐기했다며 르완다 정부가 국제중재소송을 제기했다. 르완다 정부 대변인실은 27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영국과 르완다 간 체결된 '이주 및 경제발전 파트너십'(MEDP) 조약에 따라 지난해 11월 네덜란드에 있는 상설중재재판소(PCA)에 중재 절차 개시를 위한 통지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2022년 당시 보리스 존슨 영국 보수당 정부는 프랑스에서 영국해협을 건너 난민 신청하는 이주민이 급증하자 이들을 아프리카 르완다에 보내 임시로 수용하는 대가로 르완다에 경제적 지원을 하는 MEDP 조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2024년 7월 정권교체에 성공한 노동당의 키어 스타머 총리는 취임 첫 기자회견에서 이 정책을 폐기한다고 선언했다. 당시 영국에서 르완다로 간 이주민은 이주에 동의한 4명뿐으로 이주민 유입을 막는 효과는 없으면서 막대한 예산이 든다는 이유에서였다. 노동당 정부는 전 정부가 이 정책으로 르완다에 2억9천만 파운드(약 5천700억원)를 지급한 것을 포함해 모두 7억 파운드(약 1조3천800억원)를 지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르완다 정부에 지난해와 올해 두차례에 걸쳐 추가 지급하기로 한 1억 파운드(약 2천억원)를 포기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르완다 정부는 이에 대해 조약 폐기를 전제로 지원금 규모를 협상할 수 있다고 밝혔지만, 영국과 아무런 협상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성명에서 주장했다. 또 지난해 11월 중재재판 절차를 시작하자 곧바로 영국 정부가 자국에 조약 폐기를 통보했다고 덧붙였다. 르완다는 영국의 조치가 르완다의 이주민 수용을 지원하기 위해 양국이 재정적 조율을 하기로 한 조약 규정 등을 위반했다는 입장이다. 영국 내무부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전 정부의 르완다 정책은 납세자의 시간과 돈을 방대하게 낭비했다"며 "영국 납세자를 보호하기 위해 우리 입장을 굳건히 방어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영국 BBC 방송은 전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나확진
2026.01.28. 4:26
'日명문' 도쿄대 연이은 교수 비리에 사죄…"신뢰 실추" 이례적 기자회견 30초간 고개 숙여…임원 보수 일부 반납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최고 명문대로 꼽히는 도쿄대가 잇따라 불거진 교직원들의 비위에 사죄했다.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후지이 데루오 도쿄대 총장은 28일 기자회견을 열어 "연구기관으로서 사회 신뢰를 현저하게 훼손했다"고 말하고 약 30초간 고개를 숙였다. 후지이 총장은 임원 보수의 50%를 한 달간 받지 않기로 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도쿄대가 비리 사건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한 것은 처음"이라며 불상사에 관한 일에 총장이 참석한 것도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도쿄대 병원에서는 작년 11월 구급·집중치료과 의사가 업체에서 기부금 명목으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이어 지난 24일에는 대학원 의학계 연구과 교수가 부적절한 접대를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의학 계열 교직원들의 비리가 연이어 드러나자 다나카 사카에 도쿄대 병원장은 전날 사임했다. 후지이 총장은 지난 25일 대학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국립대 교직원은 법령을 준수해야 할 뿐만 아니라 높은 수준의 윤리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쿄대에서 교직원 2명이 비리에 연루된 것과 관련해 "매우 통한스럽다"며 "매우 엄중히 받아들이며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재발 방지를 위해 조직 개혁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도쿄대는 일본 정부가 연구 능력 강화를 위해 중점 지원하는 '국제탁월연구대학' 관련 심사를 받고 있으나, 불명예스러운 일들이 결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닛케이가 해설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박상현
2026.01.28. 4:26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순풍 선우용여’ 배우 노주현이 안성의 800평대 저택과 카페를 공개했다. 28일 배우 선우용여의 유튜브에서는 ‘선우용여 남사친 ‘노주현’의 800평짜리 초호화 대저택 최초 공개(차파트 2채 가격)’이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선우용여는 오랜 지기인 노주현을 찾아가고자 선물을 마련했다. 노주현은 호수가 고요히 보이는 안성의 고즈넉한 곳에서 800평대 부지에 카페와 저택을 마련하여 강아지를 기르고 살고 있었다. 겨울에도 싸늘한 풍경조차 그림이 되는 그곳에서 선우용여는 내내 감탄을 금치 못했다. 노주현은 “안성 이 땅을 옛날에 아파트 한 채 값을 주고 산 거다. 마누라한테 구박 많이 받았다”라며 실토했다. 자신이 보수적이라던 그는 아내의 꾸짖음은 받아들였던 모양이었다. 선우용여는 “일을 저지르고 봐야 한다. 땅에다 묻어야 한다. 연예인은 그게 최고다”라며 정설처럼 말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선우용여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1.28. 4:22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순풍 선우용여’ 배우 노주현이 故 여운계와의 사이를 그 남편에게서 의심 받았다. 28일 배우 선우용여의 유튜브에서는 ‘선우용여 남사친 ‘노주현’의 800평짜리 초호화 대저택 최초 공개(차파트 2채 가격)’이란 영상이 공개됐다. 선우용여는 TV 데뷔 후배인 노주현과 각별히 친한 사이였다. 선우용여는 “노주현은 스캔들도 없지. 걔는 여자가 달려들어도 무서워할 타입이다”라며 노주현에 대해 평가했다. 노주현은 “누나 친구들이 예뻐했다. 그래서 버르장머리가 없어졌다”라며 스스로 시인했다. 이에 제작진은 “여운계 선생님이랑 전원주 선생님이 되게 예뻐하셨다던데”라며 물었다. 선우용여는 “여운계가 노주현을 동생으로 예뻐했다. 그런데 여운계 남편이 자기 혼자 착각해서”라며 깔깔 웃었다. 노주현은 “여운계 남편이 우리 어머니한테 연락했다. 그래서 어머니한테 야단 맞았다. 처신을 어떻게 하고 다녀서 ‘여운계랑 무슨 사이냐’라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선우용여는 “벼락 맞았잖아”라며 그 당시 상황에 대해 일렀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선우용여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1.28. 4:20
잔고증명 후 돌려주겠다며 300억원을 받은 뒤 개인 채무 변제에 사용한 대형아울렛 회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전철호)는 평택 프리미엄 아울렛(PPO) 회장과 그의 수행비서를 특정경제범죄법위반(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PPO가 최종 부도 처리된 이후 대출 브로커를 통해 피해자에게 접근했다. 사업상 신용 담보를 위해 잔고증명 용도로 하루만 빌려주면 바로 돌려주겠다고 속여 피해자로부터 100억원권 수표 3장을 건네받았다. 이들은 이 돈으로 자신들의 개인 채무 변제 등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초 이 사건은 지난해 10월 경찰이 PPO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에서 소명 부족 등을 이유로 기각해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어왔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보완수사를 벌여 경찰 수사 단계에서 확인되지 않은 참고인 4명을 추가 조사하고, 은행 CCTV 영상 및 대출 브로커와의 통화 내역 등을 면밀히 분석했다. 수사 결과 이들은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허위 서류를 미리 만들어 마치 담보를 제공하고 정상적으로 돈을 빌린 것처럼 꾸며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PPO 회장이 검찰 조사 직전 "두바이에서 투자를 유치해오겠다"며 출국금지 해제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지난 15일 이들을 구속했다. 검찰은 "보완 수사를 통해 사건의 전모를 규명하고 범죄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우겠다"고 밝혔다. 고성표([email protected])
2026.01.28. 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