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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K팝 최초 英 브릿어워즈 수상…‘골든’은 불발

블랙핑크 로제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 브릿 어워즈(BRIT Awards)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로제는 1일 오전 5시(한국시간, 현지시간 2월 28일 오후 8시) 영국 맨체스터 코옵 라이브(Co-op Live)에서 열린 ‘제46회 브릿 어워즈’에서 ‘아파트(APT.)’로 ‘인터내셔널 송 오브 더 이어(International Song of the Year)’ 부문을 수상했다. ━ K팝 최초 수상…그룹·솔로 모두 후보 오른 유일 아티스트 이번 수상으로 로제는 K팝 가수 최초의 브릿 어워즈 수상자가 됐다. 그는 블랙핑크 멤버로서, 또 솔로 아티스트로서 모두 브릿 어워즈 후보에 오른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무대에 오른 로제는 “오 마이 갓”이라며 벅찬 감정을 드러낸 뒤 “이렇게 재능 있고 존경하는 음악가들 앞에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브루노, 나의 가장 큰 멘토이자 가장 친한 친구가 돼줘서 고맙다. 사랑한다”고 말하며 협업 아티스트 브루노 마스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블랙핑크 멤버들에게도 감사하다. 늘 영감을 준다”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골든’ 수상 불발…무대 퍼포먼스는 첫 기록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역시 K팝 최초 수상에 도전했지만 트로피는 로제에게 돌아갔다. 해당 시리즈의 주제곡이자 극 중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은 ‘인터내셔널 송 오브 더 이어’와 ‘인터내셔널 그룹 오브 더 이어’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다만 ‘골든’을 가창한 이재,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는 이날 시상식 무대에서 직접 퍼포먼스를 펼치며 또 다른 기록을 남겼다. K팝 가수가 브릿 어워즈 본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 사람은 흑백 계열 의상으로 등장해 ‘골든’의 하모니를 선보였고, 무대 후반에는 한국적 배경 연출과 함께 불꽃 효과가 더해지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관객석에서는 어린이 관객까지 노래를 따라 부르며 호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브릿 어워즈는 영국음반산업협회(BPI)가 주관하는 영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1977년 첫 개최 이후 198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로제의 이번 수상은 K팝이 미국 중심의 글로벌 시장을 넘어 유럽 주요 음악 시상식에서도 본격적인 존재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재홍([email protected])

2026.02.2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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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kg 감량 후 요요' 김신영, 하재숙→배윤정 다이어트 도왔던 '유지어터'였건만 [핫피플]

[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44kg 감량 후 10여년 만에 요요현상을 겪고 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입으로 먹고 살고(高)’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신영, 테이, 크리에이터 송하빈, 히밥 등이 출연했다. 이계인 성대모사로 “입으로 먹고사는 신영이, 입이 터져 돌아왔다”면서 요요현상을 겪고 있음을 밝힌 김신영. 과거 88kg에서 44kg을 감량했고, 이후 10여년을 유지해온 ‘유지어터’의 아이콘이자 ‘다이어트’의 아이콘으로 거듭했던 김신영이었던 만큼 요요를 겪은 모습은 낯설었다. 김신영은 과거 먹짱 시절을 묻자 “아, 03 신영이?”라며 “그때 둘이서 대패삼겹살 64인분을 먹었다”면서 다이어트 비법으로 금주를 꼽았따. 그는 “술을 끊으면서 살이 빠졌다. 지금도 술은 안 먹는다. 그런데 살이 찐 이유를 모르겠다. 사람들이 살을 빼고 10년 정도 유지하면 아무리 먹어도 예전처럼 돌아가지 않는다고 하는데 바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심경의 변화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변화는 없다. 그냥 맛있는 거 먹고 살자고, 너무 참았다고 생각해서 조금 먹었다”라며 최근 초코 케이크에 빠졌다고 밝혔다. 특히 김신영은 “라면도 7봉지 먹는다. 2003 신영이가 아직 남아 있더라.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연예계 대표 다이어트 아이콘으로,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담아 지난 2022년에는 KBS2에서 ‘빼고파’라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신영이 주도를 한 가운데 하재숙, 배윤정, 고은아, 유정, 일주어터 김주연, 박문치 등이 다이어트에 돌입했고, 3개월 만에 올바른 다이어트로 건강한 마인드까지 장착하며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김신영은 38kg 감량 후 10년째 요요 없이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5대 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를 갖춘 김신영표 식단과 목에서 쇠 맛을 느끼지 않고도 어디서나 땀 흘리며 운동할 수 있는 김신영표 운동 등이 소개되며 다이어트 열풍을 일으켰다. 자신이 주도한 다이어트 프로그램까지 시청자들에게 선보이면서 다이어트 아이콘으로 거듭났던 김신영. 하지만 감량 13년 만에 요요가 온 모습을 보이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신영이 요요가 온 모습을 유지할지, 아니면 다이어트 아이콘으로서 다시 감량에 도전할지 그 선택에 이목이 집중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2.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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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개명·성형·귀화' 머지않았다..'왕사남' 800만 돌파 [공식]

[OSEN=유수연 기자] 묵직한 울림과 여운을 주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힘 있는 사극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내며 2026년 최고의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온다웍스·㈜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800만 관객을 동원했다.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하며, 2026년 최고 흥행작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26일째인 3월 1일(일) 기준 누적 관객수 8,006,326명을 기록했다. 관객들을 중심으로 확산된 뜨거운 입소문과 쉽게 가시지 않는 영화의 여운으로 인한 N차 관람 열풍에 힘입은 결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8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 800만 관객이 영화를 봐주셨는데, 나뿐만 아니라 제작진들과 배우들도 다들 상상해 본 적이 없는 숫자라는 생각을 한다. 모두가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며 흥행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배우들 역시 친필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의 유해진은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어린 선왕 이홍위 역의 박지훈은 “여러분들께서 사랑해주셔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800만을 달성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늘 열심히 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권력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내 인생에 800만 영화를 함께했다는 것만으로 이미 성공한 배우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궁녀 매화 역의 전미도는 “'왕과 사는 남자' 800만!! 오랜만에 극장을 찾아와주신 어르신분들, 부모님 모시고 N차 관람해주신 자녀분들, 엄흥도와 단종의 이야기에 함께 가슴 아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흥도의 아들 태산 역의 김민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며 800만 관객을 달성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영월군수 역의 박지환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성대군 역의 이준혁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노루골 촌장 역의 안재홍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과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아무도 몰랐던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로 가슴 깊은 여운을 전하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앞으로도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이와 함께 기대를 자아내는 것은 장항준 감독의 '파격 공약'이다. 장항준 감독은 지난달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서 "천만이 될 리가 없지만, 만약에 된다면 일단 전화번호를 바꾸고 개명하고 성형을 할 거다. 아무도 날 못 알아보게"라며 "어디 다른 곳으로 귀화할까 생각 중이다. 날 안 찾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요트를 살까 생각하고 있다. 선상파티를 할 것"이라고 공약을 걸었던 바. 머지않은 '천만 돌파'에 장항준 감독의 공약 실행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멈출 줄 모르는 흥행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는 2026년 최고의 흥행작 '왕과 사는 남자'는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mail protected]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2.2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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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맞아 열린 한일전, K-참교육 대역전극 ('넥스트 레전드')[종합]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쿠팡플레이 예능 ‘넥스트 레전드’가 3·1절을 맞아 대한민국 차세대 축구 유망주들이 펼친 ‘한일전’ 대역전극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의 전율을 선사했다. 쿠팡플레이 예능 ‘넥스트 레전드’는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유망주들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 해외 진출의 기회를 얻게 되는 리얼 서바이벌. 지난달 27일 공개된 6화에서는 선수들이 숙명의 라이벌 일본을 상대로 각본 없는 드라마를 써내려가며 3.1절의 여운을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6화에서는 패자부활전 끝에 와일드카드로 극적 합류한 고정민을 포함, 총 18인의 참가자들이 영국 런던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인 ‘한일전’에 나서는 모습으로 포문을 열었다. 상대는 일본 토너먼트 우승에 빛나는 시즈오카 소요 고교 강팀. 런던행 티켓이 걸린 단판 승부라는 압박감 속에 휘슬이 울렸고, 전반전은 일본팀의 강한 압박과 빠른 전환 플레이에 밀려 0대 1 선제골을 허용하며 침울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하지만 위기의 순간, 이영표 감독의 냉철한 용병술이 전세를 뒤집었다. 후반전 교체 투입된 ‘축구 신동’ 원태진이 등판해 분위기를 단숨에 반전시켰다. 원태진은 오창환의 슈팅이 흘러나온 공을 가슴으로 받아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며 동점 골을 뽑아낸 데 이어, 파죽지세로 역전 골까지 터뜨리며 멀티골과 함께 일본 수비진을 초토화했다. 이은호, 서현우의 저돌적인 측면 돌파와 이범성의 철벽 수비가 더해지며 <넥스트 레전드> 팀은 완벽한 기세로 ‘K-참교육’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경기는 원태진이 해트트릭을 향해 골대로 진격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엔딩을 맞이하며 오는 3월 6일 공개될 7화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승리의 열기 뒤에는 이제 냉혹한 생존의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 월드 클래스 레전드 가레스 베일의 진두지휘 아래 영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최종 15인은 누가 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매화 역전 드라마를 갱신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초대형 축구 서바이벌 ‘넥스트 레전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오직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2.2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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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박지훈만?..원조 단종 정태우 등판 "잘 보고 왔다"

[OSEN=유수연 기자] 배우 정태우가 ‘원조 단종’의 등판으로 영화 열기를 더했다. 28일, 정태우는 자신의 SNS에 “원조 단종도 ‘왕과 사는 남자’ 아주 재밌게 잘 보고 왔다고 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과거 드라마 속 단종을 연기했던 어린 시절 정태우의 모습과, 최근 스크린에서 새로운 단종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박지훈의 포스터가 나란히 담겼다. 약 30여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단종이 단종을 만난’ 순간이었다. 정태우는 1994년 KBS 2TV ‘한명회’, 1998년 KBS 1TV ‘왕과 비’에서 두 차례 단종 역을 맡으며 오랜 시간 ‘단종=정태우’라는 공식을 만들어낸 인물이다. 1세대 아역 배우이자 사극 전문 배우로 자리매김했던 그가, 이제는 후배의 단종을 응원하는 모습으로 등장해 묘한 울림을 안겼다. 현재 극장가에서는 왕과 사는 남자가 흥행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유배된 어린 선왕 이홍위(박지훈)와 촌장 엄흥도(유해진)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단종을 전면에 내세운 첫 한국 상업영화로 주목받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 영화 포스터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2.2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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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유태양, 입대 전 단독 팬미팅 개최..멤버들 깜짝 등장

[OSEN=지민경 기자] SF9 유태양이 팬들과 함께 선물 같은 하루를 보냈다. 유태양은 지난 2월 28일 오후 3시와 7시 총 2회차에 걸쳐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2026 SF9 YOO TAE YANG FANMEETING ‘THE ROOM : 함께’를 개최했다. 이번 단독 팬미팅은 3월 3일 유태양의 군 입대를 앞두고 생일 당일에 열린 만큼, 더욱 특별했다. 이날 유태양은 영화 ‘라붐’ OST ‘Reality’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부르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노래가 끝난 뒤 유태양은 팬들과 눈을 맞추며 환한 미소를 짓는 등 설렘을 안기고, “제 마음을 가사를 통해 전달하고 싶었다”라며 오프닝 곡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ROOM’을 주제로 코너가 구성된 가운데, 첫 번째 코너 ‘Play ROOM’에서는 팬들이 직접 투표한 ‘다시 듣고 싶은 유태양의 커버 곡 BEST 4’를 확인하고 순위에 오른 모든 곡을 직접 불러주며 분위기를 본격적으로 끌어올렸다. 또한 텔레파시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며 친밀한 소통을 나눴고, 여러 댄스 챌린지를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두 번째 코너 ‘FANTASY ROOM’에서는 유태양의 생일 축하 파티가 펼쳐졌다. 팬들은 노래와 편지로 축하하는 마음을 전달하고, 그는 다양한 아이템과 포즈로 포토 타임을 가지며 훈훈한 매력을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팬미팅은 밴드 라이브로 몰입감을 극대화하며 미니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 유태양은 SF9의 ‘Melodrama’와 ‘Don’t Worry, Be Happy’ 밴드 편곡 버전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탄탄한 실력을 입증했고, 커버 곡과 미발매 자작곡까지 다채로운 구성의 무대를 꾸미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특히 2회차 공연에서는 SF9 멤버 영빈, 인성, 재윤, 휘영이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해 남다른 의리를 자랑하기도 했다. 서로를 향한 애틋한 진심이 느껴지는 합동 무대와 재치 있는 토크로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했다. 팬미팅 말미 유태양은 “저는 오늘 이 방에서의 추억을 잊지 못할 거다. 그리울 것 같다. 여러분과 생일도 같이 보내고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렇듯 약 120분 동안 팬미팅을 꽉 채운 유태양은 앙코르 무대 후에도 하이바이 이벤트를 진행, 팬 한 명 한 명을 배웅하며 마지막까지 따뜻한 시간을 완성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2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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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10년만 성형외과行 "코 짧아져" 과거 사진보니...♥정석원 "내 연골 줄게" [핫피플]

[OSEN=최이정 기자] 가수 백지영이 10년 만에 성형외과를 찾아 짧아진 코 재수술을 상담한 가운데, 남편인 배우 정석원이 자신의 연골을 내어주겠다고 나서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2월 28일 백지영의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백지영, 정석원 부부가 코 재수술 상담을 위해 성형외과를 방문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병원으로 향하기 전, 두 사람은 집에서 성형을 주제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백지영은 "많은 실패의 경험에서 얻은 꿀팁"이라며 과거 눈두덩이에 넣었던 지방을 다시 빼낸 일화를 털어놨다. 이에 정석원은 "코도 빼자. 자기의 진짜 모습을 한 번 보자"고 제안했다. 백지영이 "어차피 (보형물을) 뺀다고 진짜 본판이 나오진 않는다"고 하자, 정석원은 "괜찮다. 자기의 눈알과 마음만 보면 된다"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백지영은 과거로 돌아간다면 첫 성형수술을 하지 않겠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살아보니 얼굴 트렌드가 다시 돌아오더라. 쌍꺼풀 없고 자그마한 코에 동글동글한 내 옛날 얼굴이 지금 트렌드다. 그래서 안 할 것 같다"며 쿨하게 털어놨다. 이후 10년 만에 성형외과 전문의와 마주한 백지영은 "원래 약간 긴 코였는데 (코끝이) 올라가면서 콧구멍 모양도 변했다"고 토로했다. 전문의 역시 "방송을 보면서 코가 점점 올라가 안타까웠다. 코 길이 하나로 인상이 많이 달라진다"며 "백지영 씨의 경우 심한 편은 아니며 짧아진 부분을 길게 해주는 재수술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백지영의 10여년 전 사진을 살펴보면 다소 코가 짧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상담 중 정석원의 '사랑꾼' 면모도 폭발했다. 그는 아내의 코 수술에 연골 이식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말에 전문의를 향해 "제 귓불 연골 같은 걸 주고 싶은데 다른 사람 것도 이식이 가능하냐. 진짜 다 주고 싶다"고 진지하게 물었다. 전문의가 "아직 그런 수술 기록은 없다"고 답하자, 백지영은 "우리 인체 실험은 하지 말자. 난 아직 괜찮다"고 만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영상 말미에는 백지영이 아닌 유튜브 제작진 중 한 명이 코 수술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며칠 후 수술 결과를 확인한 백지영과 정석원은 "진짜 자연스럽다. 너무 잘됐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튜브 영상 캡처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2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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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부상 날벼락’ 삼성 이호성 팔꿈치 수술…매닝은 부상 교체, 원태인은 재활, 이렇게 안 풀리나 [오!쎈 오키나와]

[OSEN=오키나와, 한용섭 기자] 이를 어쩌나, 화불단행(禍不單行, 불행이나 재앙이 한 번만 오는 것이 아니라 여러 번 겹쳐서 온다)이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 부상 악재가 이어진다.  삼성 불펜의 핵심 자원 이호성(22)도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다. 팔꿈치 인대 수술이다.  이호성은 삼성의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사라졌다. 국내로 귀국했다. 삼성 관계자는 “이호성은 팔꿈치 인대 부상으로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의 마음이 더욱 무거워졌다.  이호성은 2023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8순위로 삼성의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지난해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줬다. 58경기(55⅓이닝)에 등판해 7승 4패 9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6.34를 기록했다.  베테랑 김재윤이 흔들릴 때 5~7월에는 마무리를 맡아서 뒷문을 책임졌다. 6월에는 7경기 1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2.08로 활약했다. 그러나 7~8월에는 10점대 평균자책점으로 부진했다.  포스트시즌에서 강속구를 앞세워 언터처블 구위를 보여줬다.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플레이오프까지 포스트시즌 8경기에 등판해 단 1점도 내주지 않는 평균자책점 0을 기록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1경기 ⅔이닝 무실점, 준플레이오프 2경기 1승 1홀드, 2이닝 무실점, 플레이오프에서는 5경기 전 경기에 등판해 1홀드, 5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호성은 2월초 오키나와 캠프에서 어깨 상태가 안 좋아 훈련 스케줄을 잠시 중단했는데, 이번에는 팔꿈치에 문제가 생겼다. 안타깝다.  새 외국인 투수 맷 매닝은 팔꿈치 인대 부상으로 방출 신세다.  박진만 감독은 28일 “매닝 선수는 한국 들어가서 정밀 검사를 찍었는데, 팔꿈치 인대 손상이 크다. 수술을 해야 되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어 “단장님께서 급하게 한국 들어가셨고, 지금 외국인 투수 리스트를 계속 체크하고 있다. 대체 외국인을 알아보려고 단장님께서 급하게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매닝은 지난 24일 오키나와에서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에 등판해 ⅔이닝 3피안타 4사사구 4실점을 기록했다. 부진한 투구 이후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2월 26일 한국로 귀국해 정밀검진을 받았다.  또 토종 에이스 원태인은 팔꿈치 굴곡근 손상(그레이드 1)으로 재활을 하고 있다. 원태인은 최근 일본 요코하마 이지마의원에서 재활 치료를 받았고, 28일 한국으로 귀국했다. 당초 오키나와 캠프에 재합류할 계획이었으나, 오는 6일 한국에서 재검진을 받기로 했다. 그동안 재활 치료로 부상 상태가 어느 정도 회복됐는지 확인한다.  한편 1선발 후라도는 WBC 파나마 국가대표로 뽑혀 캠프를 떠나 있다.선발진에서 최원태만 유일하게 건강하게 캠프를 보내고 있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2.2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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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89분' 마인츠, 레버쿠젠 원정서 1-1 무승부...리그 14위 유지

[OSEN=정승우 기자] 쉽지 않은 레버쿠젠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챙겼다. 마인츠는 후반 선제골로 앞서 나갔고, 막판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끝까지 버텨내며 값진 무승부를 만들었다. 1. FSV 마인츠 05는 1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바이어 04 레버쿠젠과 1-1로 비겼다. 승점 1점을 챙긴 마인츠는 승점 23점으로 리그 14위를 지켰다. 레버쿠젠은 40점으로 리그 6위에 머물렀다. 전반은 팽팽한 흐름이었다. 마인츠는 수비 라인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도 역습 기회를 노렸다. 전반 39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이재성이 정확한 킥을 올렸고, 스테판 포슈의 헤더가 살짝 벗어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재성은 중원에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 연결 역할을 수행했다. 균형은 후반 22분 깨졌다. 빠른 전환 공격이 적중했다. 파울 네벨의 크로스를 셰랄도 베커가 문전에서 마무리하며 1-0을 만들었다. 원정팀 마인츠가 먼저 앞서 나간 장면이었다. 리드를 잡은 뒤 마인츠는 간격을 좁히며 실점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했다. 레버쿠젠은 파트리크 쉬크를 중심으로 공세를 강화했고, 골키퍼 다니엘 바츠가 연속 선방으로 맞섰다. 쉬크의 근거리 슈팅을 막아낸 장면은 경기의 분수령이었다. 아쉬움은 경기 막판 찾아왔다. 후반 43분 역습 상황에서 자렐 콴사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수비가 한 차례 무너진 순간이었다. 추가시간 7분 동안 레버쿠젠의 파상 공세가 이어졌다. 코너킥과 크로스가 쏟아졌지만 마인츠는 몸을 던져 막아냈다. 결국 더 이상의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마인츠는 원정에서 선제골을 터뜨리고, 막판 위기를 넘기며 승점 1점을 챙겼다. 이재성 역시 세트피스와 중원 압박에서 제 몫을 다하며 팀의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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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2패 당했다’ 다저스, 특급 유망주 2안타 1홈런 활약에도 6-7 패배…6연승 이후 3연패 부진 [LAD 리뷰]

[OSEN=길준영 기자] LA 다저스가 스프링 트레이닝 시범경기에서 하루에만 2패를 당하며 3연패에 빠졌다. 다저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 위치한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6-7로 패했다.  이날 스플릿 경기를 진행한 다저스는 이 경기에서는 알렉스 콜(좌익수) 카일 터커(지명타자) 산티아고 에스피날(3루수) 달튼 러싱(포수) 앤디 파헤스(중견수) 알렉스 프리랜드(유격수) 닉 센젤(2루수) 라이언 워드(1루수) 잭 에어하드(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러싱은 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고 센젤,  마이크 시로타, 제이크 겔로프도 홈런을 쏘아올렸다.  선발투수 잭슨 페리스는 1⅔이닝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와이어트 크로웰(⅓이닝 무실점)-콜 어빈(2이닝 1실점)-윌 클라인(1이닝 2실점)-카를로스 듀란(⅔이닝 3실점)-안토니오 놀즈(⅓이닝 무실점)-개렛 맥다니엘스(1이닝 1실점)-안토니 켈리(1이닝 무실점)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부진한 투구를 하며 경기를 내줬다. 다저스는 이날 스플릿 경기를 진행하며 하루에 2경기를 소화했다. 홈구장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컵스와의 경기에서는 2-6으로 패해 하루에만 2패를 당했다. 시범경기 6연승 이후 3연패를 기록중이다. 텍사스는 타선이 10안타 1홈런을 몰아쳤다. 샘 해거티가 홈런을 터뜨렸고 타일러 웨이드, 닉 프라토, 애런 자발라가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다저스는 1회초 2사에서 에스피날이 2루타를 날렸고 러싱이 선제 투런홈런을 날렸다. 텍사스는 4회말 1사에서 해거티가 어빈을 상대로 추격의 솔로홈런을 쏘아올렸다. 다저스는 5회초 선두타자 러싱이 안타를 때려냈고 파헤스가 삼진을 당했지만 폭투로 러싱이 2루까지 진루했다. 프리랜드는 진루타를 쳤고 센젤이 달아나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텍사스는 5회말 반격에 나섰다. 선두타자 웨이드가 안타로 출루했고 견제 포구 실책으로 2루로 진루했다. 조나 브리드는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으로 출루했고 웨이드는 3루까지 들어갔다. 알레한드로 오수나는 삼진을 당했지만 랭포드의 1타점 진루타와 프라토의 1타점 적시타로 3-4를 만들었다.  추격을 시작한 텍사스는 6회 선두타자 자발라가 안타를 때려냈다. 에제키엘 듀란은 삼진을 당했지만 마크 칸하가 볼넷을 골라냈고 앤드류 벨라스케즈가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오수나도 1타점 적시타로 달아나는 점수를 뽑았다. 텍사스는 7회 프라토의 2루타와 자발라의 1타점 적시타로 7-4까지 달아났다.  다저스는 8회초 시로타가 추격의 솔로홈런을 날렸다. 9회에는 겔로프가 솔로홈런을 터뜨렸지만 동점을 만들지는 못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2.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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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또 눈 돌았다…"요리보다 퍼포먼스 고민" 정호영에 맞불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안유진이 'MZ 아이콘'다운 리액션을 선보인다. 1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에서는 아이브 리더 안유진의 반전 가득한 냉장고 속 재료를 활용한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첫 번째 대결에서는 '냉부' 퍼포먼스계 양대 산맥인 정호영과 박은영이 맞붙는다. 지난 '냉부 어워즈'에서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놓친 뒤 "요즘 잠을 못잔다"고 밝힌 박은영은 "요즘은 요리보다 퍼포먼스를 더 고민한다"며 승부욕을 드러낸다. 이에 정호영은 "나는 춤을 10년 췄다", "벌써 상을 노리는 것 자체가 괘씸하다"고 받아치며 치열한 기싸움을 벌인다. 자존심을 건 두 사람은 이번에도 댄스로 기선제압에 나선다. 정호영이 디테일까지 살린 아이브의 시그니처 안무로 분위기를 장악하자, 박은영은 특유의 초점 잃은 눈빛과 파격적인 동작으로 맞불을 놓는다. 화제를 모은 '완자 퀸카'에 이어 또 하나의 레전드 장면이 탄생할지 관심이 쏠린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손종원과 권성준이 'MZ 디저트 요리'를 주제로 대결을 펼친다. 손종원은 "직원들과 '두쫀쿠 대회'를 할 만큼 젊은 취향을 잘 안다"며 자신감을 내비친다. 이에 권성준은 "재작년에 내가 만든 '밤 티라미수'가 대박을 쳤다"며 자칭 '트진남(트렌드에 진심인 남자)'을 선언해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은 상반된 스타일의 디저트에 도전한다. 손종원은 한국 전통의 K-디저트를 준비하며 "아기 다이브(아이브의 팬클럽 명)들도 전통 디저트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힌다. 반면 권성준은 최근 MZ 세대 사이에서 열풍인 '두쫀쿠'에서 영감을 얻은 메뉴를 꺼내 들고, 품절 대란을 일으킨 식재료 '카다이프'를 직접 만들어내 모두의 감탄을 부른다. 한편 안유진은 'MZ 아이콘'다운 리액션으로 스튜디오에 웃음꽃을 피운다. 첫 번째 대결 음식을 맛본 뒤 해당 셰프가 선보인 안무를 따라 하며 말 대신 춤으로 표현하는가 하면, 크림이 올라간 라테를 시식하기 전 일부러 거품을 입술에 묻힌 채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표정을 지어 모두를 심쿵하게 만든다. 이를 본 김시현은 "정말 예쁘다"고 감탄하고, 김풍은 "우리는 맥주 마실 때나 거품이 묻는다"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반전 입맛을 지닌 안유진의 취향 저격 요리는 1일 밤 9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2.2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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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공, 삼진' KIA 떠나 빅리그 도전 택한 위즈덤, 시범경기서 2타수 무안타 침묵 [SEA 리뷰]

[OSEN=홍지수 기자] KIA 타이거즈에서 1년 활약했던 타자 패트릭 위즈덤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위즈덤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시범경기에서 1루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그의 시범경기 타율은 1할. 2회 첫 타석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샌디에이고 선발 JP 시어스의 4구째 시속 84.6마일의 체인지업에 방망이를 휘둘렀으나 타구가 뜨고 말았다. 두 번째 타석이던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샌디에이고 우완 메이슨 밀러와 6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6구째 시속 101.6마일(약 163.5km)의 포심 패스트볼에 당했다. 두 번의 타석 기회 모두 침묵한 위즈덤은 5회말 수비 때 교체됐다. 위즈덤은 지난해 KIA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서 한 시즌 활약했다. 119경기에서 타율 2할23푼6리 35홈런 85타점 장타율 .535 출루율 .321을 기록했다. 득점권에서 유독 부진했다. 35개의 홈런으로 이 부문 리그 3위에 올랐으나 낮은 타율로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KIA는 위즈덤과 재계약하지 않았다. 위즈덤은 이후 시애틀과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한편 경기는 시애틀이 1-7로 완패했다. 선발 등판한 케이드 앤더슨이 1이닝 2실점,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휴스턴 로스가 아웃카운트 2개 잡는 동안 3실점을 했다. 6번째 투수였던 랜디 도브낙이 2이닝 2실점을 했다. 샌디에이고 타자 중엔 1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잰더 보가츠가 3타수 1안타 2타점, 2번 타자 겸 중견수로 나선 잭슨 메릴이 2타수 2안타 2타점으로 좋은 타격감을 자랑했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2.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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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자 진짜 달라졌나? "수비 훈련도 자청, 많이 진지해졌어"…김경문 감독, 복귀 찬성한 이유 있다 [오!쎈 오키나와]

[OSEN=오키나와(일본), 조은혜 기자] "지금 매우 어른스러워졌거든."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지난 시즌 종료 후 외국인 타자 루이스 리베라토와의 결별을 선택, 11월 요나단 페라자의 복귀를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였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스위치히터 외야수 페라자는 지난 2024시즌 한화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 122경기에 나서 455타수 125안타 24홈런 70타점 75득점, 타율 0.275를 기록했다. 그러나 후반기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재계약에는 실패, 팀을 떠났다. 미국으로 향한 페라자는 지난 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138경기에 나서 타율 0.307, 19홈런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마이너리그 MVP를 수상할 정도로 방망이가 뜨거웠다. 한화는 페라자가 스텝 업을 했다는 판단 하에 페라자의 복귀를 추진했다. 김경문 감독도 페라자의 복귀에 찬성 표를 던졌다. 김경문 감독은 "페라자와 처음 만났을 때는 나도 여유가 없을 때였다. 페라자는 컨디션이 좋았다가 펜스에 부딪히면서 부상이 있었고, 포스트시즌에 가려고 준비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 그게 좀 안 맞았다"고 2024년을 돌아봤다. 돌아온 페라자는 예전보다 진중해졌다는 게 모든 선수단의 평가다. 김경문 감독은 "매우 진지해졌고, 어른스러워졌다. 올해 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타격보다 수비가 많이 좋아졌다"고 평가했다. 김 감독은 "수비 좀 잘하고 타격만 된다면 한국에 오래 있을 수 있지 않나. 미국으로 다시 갈 수도 있지만, 본인은 한국에서 오래 하는 걸 원한다"며 "지금처럼 저렇게 진지하게 열심히 수비하고, 공격을 해주면 팀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기대했다. 주장 채은성 역시 페라자에 대해 "많이 진지해졌고, 성숙해졌다. 또 수비 훈련에 시간을 많이 들이더라. 스스로 자청해서 엑스트라 훈련도 받는다"면서 "원래 밝은 편이었지 장난스럽게 야구하는 스타일은 아니었다. 야구에 대한 자세는 똑같다"고 전�다. /[email protected] 조은혜([email protected])

2026.02.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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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오늘(1일) 만기 전역..팬 위한 전역 파티 개최

[OSEN=지민경 기자] 가수 유승우가 오늘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유승우는 1일 1년 6개월 간의 복무를 끝내고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지난 2024년 9월 입대한 유승우는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에서 복무하며 군사훈련은 물론 군 장병 대상 음악회와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식행사 등에 참여하며 군 생활을 성실하게 이어왔다. 유승우는 전역 당일인 이날 저녁 직접 기획한 전역 파티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유승우는 지난 2012년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 출연해 톱6까지 올라가며 눈도장을 찍었고, 2013년 정식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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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네이 사망] 美정보당국 "당장 체제전복은 불가능" 분석

[하메네이 사망] 美정보당국 "당장 체제전복은 불가능" 분석 "강경파 집권…체제 위협에 반정부시위 탄압 강화할 가능성" 상당기간 혼란 전망…"미국·이스라엘 영향력 제한적" 분석도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미 정보당국이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망 이후에도 이란의 완전한 체제 전복을 이루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정보당국은 최근 몇 주간 미국과 이스라엘의 합동 공격 이후 이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점검한 결과 정권의 완전한 교체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특히 하메네이의 후임으로는 강경파가 집권할 가능성이 크며, 이 경우 이란 내 불확실성과 핵 위협은 더욱 높아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내부 강경파에 대항할 만한 이란 안팎의 조직적인 반대 세력이 여전히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점에서다. 미국 연방상원 정보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마크 워너 의원은 "이란 정권 교체는 매우 복잡한 작업이 될 것이며, 이러한 전망을 뒤집을 만한 새로운 정보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NYT에 말했다. 워너 의원은 이어 "이란 정권 교체를 원하지만, 왜 지금인가(이해할 수 없다)"며 "하메네이는 핵 프로그램에 투자하면서도 완전한 핵 무기화에는 선을 지켰던 인물"이라고 지적했다. 하메네이 사후 집권한 후계자가 오히려 하메네이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핵무기 개발을 추진할 수 있다는 취지다. 향후 체제 위협을 느낀 이란 정부가 시민들의 반정부시위를 더욱 가혹하게 진압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미 중앙정보국(CIA) 요원 출신인 믹 멀로이 전 미 국방부 차관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국민들의 '봉기'를 촉구한 데 대해 "이는 이란인들에게 명백히 실존적인 위협이며, (만약 시위가 벌어질 경우) 정권은 이를 이전보다 더욱 잔혹하게 진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란 현지에서도 이번 공격이 즉각적인 반정부시위로 이어지는 정황은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SNS 게시물이나 텔레그램 메시지 등을 통해 여론을 추적하는 '필터랩스'사의 조너선 튜브너 최고경영자(CEO)는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금으로서는 즉각적인 봉기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더구나 미국이 이란에 미군을 파병하지 않는 상황에서 향후 전개될 사태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은 제한적일 거라고 이번 공습 계획 관련 정보를 보고받은 관계자들이 전했다. 이란 전문가인 알리레자 나데르 전 랜드(RAND)연구소 연구원은 소셜미디어에서 "이번 전쟁이 쉽게 정권을 전복시키는 전쟁은 아닐 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며 "미국과 이스라엘의 전쟁 계획자들이 이란 정권의 회복력을, 그리고 모든 관련자에게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는 능력을 과소평가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다만, 일부 미국 관계자들은 종교적 계승 서열 밖에 있는 지도자들이 미국과 이스라엘에 상대적으로 온건한 태도를 보이며 핵 프로그램을 포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 경우 실질적인 권력은 잔존한 혁명수비대 지도자들에게 넘어갈 것이며, 이들은 대외 공격보다는 경제적 이익 보호와 국내 통제 유지에 집중하는 노선을 택할 수 있다고 관계자들은 분석했다. NYT는 "미국이 이란 정부를 바꾸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일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많은 의문이 남아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행동은 통제하기 어려운 사태를 초래하고, 이란을 상당 기간 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곽민서

2026.02.28. 17:26

[하메네이 사망] 두바이 '7성호텔' 부르즈알아랍 드론 파편 맞아 화재

[하메네이 사망] 두바이 '7성호텔' 부르즈알아랍 드론 파편 맞아 화재 두바이국제공항에도 요격 파편 떨어져 피해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랜드마크인 부르즈 알아랍 호텔에 1일(현지시간) 새벽 불이 났다. 두바이 정부 공보국은 이날 엑스를 통해 "드론 1대가 요격됐으며 그 파편이 부르즈 알아랍의 외벽에 부딪혀 작은 화재가 발생했다"며 "소방당국이 신속히 대응해 화재를 진압했고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공보국은 또 이란의 공습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두바이국제공항의 홀에도 작은 피해가 있어 신속히 조처했다며 "피해 당시 공항 이용객은 모두 소개된 상태였고 직원 4명이 부상해 치료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세계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아 허브 공항 역할을 하는 두바이국제공항은 전날부터 안전상 이유로 전면 폐쇄됐다. 에미레이트항공 등 UAE 모든 항공사도 운항을 중단했다. 이란은 전날 미국과 이스라엘이 전격 공습하자 중동 내 미군 기지를 겨냥해 드론과 미사일을 대규모로 발사했다. UAE의 알다프라 기지 역시 표적이 됐으며 UAE 군은 방공망으로 이를 격추했으나 파편이 떨어져 피해가 났다. 아부다비에서는 파편에 맞아 아시아계 주민 1명이 사망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강훈상

2026.02.28. 17:26

[美 이란 공격] 하메네이 후계자는…대혼란 속 분신급 라리자니 주목

[美 이란 공격] 하메네이 후계자는…대혼란 속 분신급 라리자니 주목 헌법엔 3인 비상위 임시대행…핵심위원들 암살됐을 가능성 CIA "강경파 집권할 듯" 분석…팔레비 왕조 부활은 먼 얘기 "기존체제 지키려는 혁명수비대·군부 단일대오가 핵심 변수"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했다고 미국이 발표함에 따라 누가 후계자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이란의 공식적인 2인자는 대외적으로 국가원수와 행정부 역할을 하는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이지만, 행정부·입법부·사법부를 초월해 이란 이슬람공화국 신정체제 최고권력의 정점에 있는 최고지도자직을 자동으로 승계하도록 되어 있지는 않다. 이란 헌법 제111조에 규정된 최고지도자 유고시 절차에는 대통령, 대법원장(사법부 수장), 그리고 '헌법수호위원회' 소속 고위 성직자인 이슬람 율법학자 등 3명으로 구성되는 비상위원회가 임시로 최고지도자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이 중 일부 혹은 전부가 이스라엘과 미국의 공격으로 이미 사망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이란의 임시 최고 지도부가 앞으로 어떻게 구성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CNN 방송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미국의 공습 표적 중에는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뿐만 아니라 페제시키안 대통령,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알리 라리자니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 알리 샴카니 국방위원회 사무총장 등도 포함돼 있었다. 게다가 최종적으로 누가 하메네이의 후계자가 될지는 현재로서는 더더욱 가늠하기 어렵다. 이번 공격으로 하메네이가 사망하기 전에는, 하메네이의 대리 역할을 자주 맡아 온 것으로 알려진 알리 라리자니가 하메네이 유고시 후계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있었다. 영국 주간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이란 헌법은 최고지도자가 다른 사람에게 본인의 권한을 위임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최근 수년간 러시아, 중국, 페르시아만 왕정 국가들 등과의 협상에서 하메네이의 대리자 역할을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한 경우보다 라리자니 사무총장이 한 경우가 오히려 더 많았다. 테헤란대 철학 교수 출신인 라리자니는 대학 학부에서 수학과 전산학을 전공한 후 독일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의 사상을 연구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1958년생인 그는 2008년부터 2020년까지 국회의장을 맡았으며 4개 부처에서 장관직을 지냈고 이란혁명수비대(IRGC)에서 지휘관으로 복무한 경력도 있어 이란 통치체제 구석구석까지 영향력이 큰 것으로 평가된다. 가족들도 각계각층에서 요직을 맡고 있는 유력인사들이다. 그의 아버지는 아야톨라(시아파 고위 성직자)였으며 그의 장인은 1979년 이슬람 혁명의 이론적 토대를 제공한 유력 사상가였으며 혁명 지도자인 루홀라 호메이니의 오른팔이었다. 그의 남동생인 사디크 라리자니는 2009년부터 2019년까지 대법원장을 지냈으며, 2018년 말부터 최고지도자 자문기구인 '국정조정회의'의 의장으로 재직중이다. 알리 라리자니는 한때 서방에서 '실용적 보수파'로 평가받던 인물이지만, 작년 말과 올해 초 이란에서 반정부시위가 격화했을 때 유혈 진압을 밀어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그가 국회의장으로 있을 때 2015년 핵합의 비준을 일사천리로 진행하는 등 전력으로 여전히 강경보수파로부터 불신을 받고 있으며 실제로 보수파에 의해 대통령선거 출마를 봉쇄당하기도 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강경보수파의 지지를 받을만한 인물로는 1961년생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현 국회의장이 꼽힌다. 갈리바프는 이슬람혁명수비대에서 라리자니보다 지지기반이 더 두텁고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의 둘째 아들이며 유력인사인 모즈타바 하메네이와도 가까운 사이다. 로이터통신은 미국의 군사작전으로 최고지도자 하메네이가 사망하게 될 경우에는 혁명수비대 출신이나 다른 파벌의 강경파 인사가 집권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을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했다고 전했다. 이 분석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하메네이가 사망하기 전 최근 약 2주간에 걸쳐 이뤄졌다. 미국 폭스뉴스는 최고지도자 사망에 따른 혼란 와중에 이슬람혁명수비대가 단결을 유지하느냐 내부 파벌 다툼으로 분열하느냐가 이란의 향후 진로를 결정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일치된 견해라고 전했다. 혁명수비대와 군부가 단일대오를 유지한다면 기존 이란 체제 지도부 인물들이 사망하더라도 고위 성직자 집단 내의 재편이나 군이 주도하는 통합을 통해 현행 권력구조가 대체로 유지될 수 있다. 만약 혁명수비대나 정규 군부 내에서 분열이 발생한다면 다른 정치적 경로가 열릴 가능성도 있으나, 현재로서는 그런 조짐이 보이지는 않고 있다. 현 체제를 대체할 세력도 마땅치 않다. 1960년생이며 이슬람 혁명으로 쫓겨난 왕의 아들인 레자 팔레비 전 왕세자는 이란을 떠나 해외 생활을 한 지 40여년이 흘렀으며 이란 내에서의 기반은 확실치 않다. 프랑스와 알바니아에서 활동하는 이란 반정부 조직 '이란 저항국민평의회'(NCRI)의 지도자인 1953년생 마리암 라자비는 임시정부 구성을 주장하고 나서면서 이란군 내 '애국 인사'들의 행동을 촉구했으나, 이들 역시 이란 내 지지기반이 의문스럽다는 지적이 나온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임화섭

2026.02.28. 17:26

[연보] '혁명가에서 독재자로' 하메네이

[연보] '혁명가에서 독재자로' 하메네이 (로마=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지난 37년간 이란을 철권 통치해 온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86)가 28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미국의 공습에 폭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루홀라 호메이니와 함께 이슬람혁명을 일으켜 팔레비 왕조를 무너뜨리고 이슬람공화국을 세웠다. 이슬람공화국에서는 첫 성직자 대통령에 당선된 데 이어 '신의 대리인'인 최고지도자 자리까지 오르며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렀다. 다음은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연보. ▲ 1939년 = 이란 마슈하드 출생 ▲ 1962년 = 이맘 호메이니 혁명 추종자 대열 합류 ▲ 1963년 = 팔레비 왕조 모하마드 레자 샤(국왕) 반대 운동으로 체포 ▲ 1964년 = 팔레비 왕조 비판 공개 연설 ▲ 1967년 = 잠적해 비밀 수업·이슬람토론. 다시 체포 ▲ 1972년 = 마슈하드 모스크서 쿠란·이슬람 사상 강의 ▲ 1975년 = 강연·수업 전면 금지 ▲ 1976년 = 정권 반대 운동으로 다시 체포. 3년 추방형 ▲ 1978년 = 이란 이슬람혁명 주도 ▲ 1979년 = 팔레비 왕조 무너뜨리고 이슬람공화국 건립 ▲ 1980년 =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감독관 ▲ 1981년 = 고등 국방평의회 이맘 호메이니 대표 ▲ 1982년 = 3대 대통령 당선. 혁명 문화평의회 의장 ▲ 1986년 = 대통령 재선. 국익판단위원회 의장 ▲ 1989년 = 이슬람공화국 2대 최고지도자 추대 ▲ 1990년 = 헌법개정위원회 의장 ▲ 2003년 = 대량살상무기(WMD) 금지 발표 ▲ 2026년 2월 28일 = 미국·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민경락

2026.02.28. 17:26

시진핑 사정칼날 더 혹독…고위직 작년 181명 입건·전년比 97%↑

시진핑 사정칼날 더 혹독…고위직 작년 181명 입건·전년比 97%↑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 사정당국이 지난해 당 중앙이 직접 관리하는 고위 간부 181명을 입건해 조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2024년)과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최고 반부패 기구인 중앙기율검사위원회는 전날 공개한 업무보고에서 중앙기율검사위원회·국가감찰위원회가 지난해 중관(中管) 간부 181명을 입건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중관 간부는 중앙위원, 중앙후보위원, 장관급 이상 고위 관료, 중앙기업 주요 책임자 등 당 중앙이 직접 관리하는 고위직을 의미한다. 이는 2024년의 92명보다 89명 늘어난 것으로, 증가율은 약 96.7%에 달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집권 이후 이어져 온 고강도 반부패 기조가 강력히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특히 최근 군서열 2위 장유샤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이 낙마한 것을 포함해 중국 체제 전반에 반부패 드라이브가 더욱 강해지고 있음을 반영한다. 중앙기율위가 공개한 조사 대상자에는 진샹쥔 전 산시성 성장, 란톈리 전 광시좡족자치구 주석, 왕리샤 전 네이멍구자치구 주석, 비징취안 전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 이사장, 치자라 전 시짱(티베트)자치구 주석, 장차오량 전 후베이성 당서기, 류후이 닝샤후이족자치구 전 주석, 이후이만 전 증권감독관리위원회 주석 등이 포함됐다. 중앙기율위는 다만 이들의 구체적인 혐의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중앙기율위·국가감찰위는 전날도 홈페이지를 통해 국영 대기업 화룬(차이나 리소시스)그룹의 한쑹 부총경리를 중대한 기율·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콩 명보는 올해 들어 중앙기율위가 공개적으로 조사 사실을 발표한 중관 간부가 13명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앞서 시 주석은 최근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서기처 서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등으로부터 서면 업무보고를 받은 뒤 최고위 간부들에게 내부 통제 강화를 주문하며 반부패 기조를 재확인했다. 시 주석은 보고서를 검토한 뒤 '전면적 종엄치당'(全面從嚴治黨·엄격한 당 관리)을 거듭 강조하며 "감히 부패하지 못하게 하고, 부패를 원하지 않게 하는 체계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한종구

2026.02.28. 17:26

[속보] 이스라엘, 이틀째 이란 공습 개시…테헤란서 폭발음

[속보] 이스라엘, 이틀째 이란 공습 개시…테헤란서 폭발음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강훈상

2026.02.2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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