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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관세 위법판결] 미국인 64% "관세 지지 안 해"…대법 판결 직전 여론도 싸늘

[美관세 위법판결] 미국인 64% "관세 지지 안 해"…대법 판결 직전 여론도 싸늘 공화당 지지자·마가 내부에선 70∼80% 지지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미국 연방대법원이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세계 각국에 부과한 '상호관세'를 무효화시킨 가운데, 트럼프 관세 전반에 대한 미국인들의 여론도 상당히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ABC뉴스와 워싱턴포스트(WP),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대법원의 관세 판결 직전인 이달 12~17일 미국 성인 2천58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64%는 트럼프 대통령의 수입품 관세 정책에 대해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지지한다'는 응답은 34%에 그쳤다. 소득 수준과 성별, 연령대를 불문하고 트럼프 관세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비율이 높았고, 백인·흑인·히스패닉·아시아계 등 주요 인종 집단에서도 모두 부정 여론이 우세했다. 야당인 민주당 지지층의 95%, 무당층의 72%가 관세 정책에 반대했고, 작년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를 지지했던 유권자의 98%, 작년 대선에 투표하지 않은 유권자의 69%도 관세 정책에 불만을 표했다. 그러나 공화당 지지자는 75%가 관세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자신을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지지 세력인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로 인식하는 사람들의 87%도 관세 정책에 찬성했다. 다만, 공화당을 지지하지만 자신이 마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집단에서는 43%만이 트럼프의 관세 정책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지역적으로는 농촌 지역 미국인 사이에서는 찬반 의견이 비등했고, 교외 및 도시 지역 주민은 대다수가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반대한다는 의견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 무역 상대국에 부과한 10%의 기본관세와 그것 위에 국가별 차등 세율을 더해서 매긴 상호관세는 이번 연방대법원 판결로 법적 기반을 잃게 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판결 직후 무역법 122조에 근거해 전 세계에 10%의 글로벌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관세 정책을 밀어붙이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신재우

2026.02.21. 0:26

‘한일전 9회 동점포’ 김주원, 역전 스리런 홈런으로 대표팀 첫 승리 안겼다 “역시 오늘도 주인공” [오!쎈 오키나와]

[OSEN=오키나와, 길준영 기자] 한국 야구 대표팀 류지현 감독이 김주원의 결정적인 활약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국 대표팀은 21일 일본 오키나와현 고친다 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지난 20일 삼성전에서 3-4로 패했던 대표팀은 이날 승리로 연습경기 첫 승리를 거뒀다.  타선에서는 9번 유격수로 선발출장한 김주원이 역전 스리런홈런과 3루타를 포함해 3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김도영도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류현진의 호투가 돋보였다. 류현진은 2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투구를 보여줬다. 최고 구속은 시속 141km까지 나왔다. 송승기는 수비 실책에 흔들리며 2이닝 2실점 비자책으로 고전했지만 유영찬(1이닝 무실점)-조병현(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이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마무리하며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대표팀 류지현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경기 초반 보다 후반에 타자들이 세 번째 타석을 들어서면서 밸런스가 좋아지는 모습이 보였다. 앞으로도 타격감이 올라갈거라는 기대감을 가질 수 있었다. 류현진은 역시나 계산이 되는 투구를 했다. 그런 부분이 굉장히 고무적이다”라고 경기 총평을 남겼다.  류현진의 투구에 대해 류지현 감독은 “구속을 확인했는데 141km 정도로 빠르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구속보다는 공의 무브먼트가 굉장히 좋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보니까 타자들이 체인지업에 속았다. 이런 부분이 앞으로 우리가 기대하는 경기에서 좋은 모습으로 나오지 않을까 기대된다”며 류현진의 호투를 반겼다.  이어서 류지현 감독은 “유영찬은 우타자를 상대하는 것을 겨냥해 선발을 했는데 역시 오늘 경기에서 우타자에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마지막 조병현의 떨어지는 포크볼도 인상적이었다”며 무실점 투구를 한 유영찬, 조병현을 칭찬했다.  김주원은 지난해 11월 일본과의 평가전 마지막 경기에서 9회말 2사에서 결정적인 동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날 경기에서도 끝내기 홈런이나 다름없는 홈런을 날렸다. 류지현 감독은 “그 감동이 아직도 나에게 남아있다. 역시 오늘도 주인공이다. 앞으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모습이었다”며 웃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2.21. 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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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데뷔전' 전북, 대전 상대로 무실점 승...20년 만에 부활한 슈퍼컵 정상 [오!쎈 전주]

[OSEN=전주, 정승우 기자] 정정용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 전북현대가 시즌 첫 공식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전북은 2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 2026 단판 승부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공식 관중 1만 9350명이 경기장을 찾은 가운데, 전북은 20년 만에 부활한 슈퍼컵 초대 챔피언으로 이름을 남겼다. 이로써 정정용 감독은 데뷔전에서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전북은 새로운 선수 구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조직력을 보여주며 시즌 첫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전북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모따가 최전방에서 득점을 노렸고 김승섭-김진규-이동준이 공격 2선에서 도왔다. 맹성웅-오베르단이 중원을 채웠고 김태현-박지수-김영빈-김태환이 포백을 꾸렸다.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이 꼈다. 대전은 4-4-2 포메이션으로 출발했다. 주민규-마사가 공격을 이끌었고 루빅손-이순민-김봉수-엄원상이 중원에 나섰다. 이명재-안톤-김민덕-김문환이 포백을 세웠고 골문은 이창근이 지켰다. 전반 초반 흐름은 대전이 잡았다. 빠른 측면 전개로 전북의 수비를 흔들었고, 전반 10분 엄원상의 돌파 이후 크로스가 이어졌으나 마사가 마무리하지 못했다. 전북도 곧 반격에 나섰다. 전반 12분 이동준의 크로스가 모따를 향했지만 수비가 먼저 걷어냈다. 전반 26분 전북이 코너킥 상황에서 기회를 만들었다. 김진규의 크로스를 이동준이 슈팅으로 연결하려 했지만 골키퍼 이창근이 안정적으로 잡아냈다. 균형은 전반 32분 깨졌다. 김태현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모따가 발끝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기세를 탄 전북은 전반 40분에도 김진규의 패스를 받은 이동준이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맞았고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반은 전북의 1-0 리드로 마무리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대전은 주앙 빅토르와 서진수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후반 12분 전북은 모따 대신 티아고를 넣으며 공격진에 변화를 시도했다. 대전은 후반 14분 김봉수의 크로스를 주민규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균형이 무너지며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18분에는 디오고 투입 이후 전방 압박으로 기회를 만들었으나 루빅손의 슈팅이 수비에 막히며 아쉬움을 남겼다. 추가 골은 전북 몫이었다. 후반 22분 김태현의 크로스를 티아고가 강력한 헤더로 연결하며 2-0을 만들었다. 전북은 이후 이승우와 츄마시를 투입해 흐름을 안정시켰다. 전북은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우승을 확정했다. 정정용 감독은 경기 전 "오늘 경기는 우리가 시즌을 어떻게 운영해 나갈지 확인하는 절차"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전북은 새로운 빌드업과 측면 활용을 통해 경기 주도권을 가져오며 감독의 구상이 그라운드 위에서 드러났다. 대전 역시 빠른 측면 공격으로 여러 차례 기회를 만들었지만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전북은 집중력 있는 수비와 결정력에서 차이를 보이며 단판 승부의 승자가 됐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20년 만에 부활한 슈퍼컵 초대 우승팀으로 기록됐다. 시즌 첫 공식전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린 전북은 정정용 감독 체제의 가능성을 확인하며 새 시즌을 힘차게 출발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21. 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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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판티노 취임 10년, FIFA는 어떻게 달라졌나...성과로 증명한 변화

[OSEN=정승우 기자] 올해로 취임 10주년을 맞은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은 약속을 성과로 증명했다. 과거 유럽축구연맹(UEFA) 사무총장을 지낸 인판티노 회장은 2016년 FIFA 회장 후보로 출마하며 “축구를 다시 FIFA가 하는 일의 중심에 두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리고 FIFA를 비롯한 전 세계 축구계는 인판티노 회장이 FIFA 수장에 오른 뒤 10년 동안 눈에 띄는 발전을 이룩했다. 인판티노 회장의 가장 큰 업적 중 하나는 ‘FIFA 포워드’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정착이다. FIFA는 2016년 이후 전 세계 211개 회원국에 50억 달러(약 7조 2500억 원) 이상의 축구 발전 기금을 지원했다. 이는 2016년 이전 기간과 비교해 7배 증가한 수치다. 실제로 우즈베키스탄, 요르단, 카보베르데, 퀴라소 등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첫선을 보이는 국가들은 ‘FIFA 포워드’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인프라를 개선했다. 또한 아르센 벵거 FIFA 글로벌 디렉터가 주도하는 ‘인재 육성 제도(TDS)’로 내년까지 75개의 FIFA 인재 아카데미를 설립해 국가 간 격차 해소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진입장벽이 높은 국제 대회의 세계화에도 앞장섰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은 사상 최초로 48개국이 참가하며 이미 5억 건에 달하는 티켓 신청이 몰려들었다. 지난해 FIFA 클럽 월드컵을 32개 팀 체제로 새롭게 개편하고 대폭 상금을 확대했으며, 무려 27억 명의 시청자를 기록했다. 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은 남녀 불문 지난해를 기점으로 격년제에서 매년 개최로 바뀌었다. 여자 축구 역시 비약적인 도약을 해냈다. FIFA는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상금으로 1억 5200만 달러(약 2204억 원)를 지급했는데, 이는 전 대회 대비 10배에 달하는 액수다. 뿐만 아니라 임신, 입양, 가족 휴가 등 선수를 보호하기 위해 새로운 규정 체계를 확립했다. 2015년 불거진 ‘FIFA 게이트’가 전환점이 됐다. FIFA는 부패한 조직에서 전 세계 축구 발전에 집중하는 기구로 탈바꿈했다. 비디오판독(VAR)과 반자동 오프사이드 기술을 70개국 200개 이상 대회에 안착시켰고, 최근에는 비디오지원(FVS) 보급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건전한 재정 덕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당시 15억 달러(약 2조 1800억 원) 이상을 회원국에 지원할 수 있었고, 미국 법무부로부터 과거 부패로 발생한 2억 100만 달러(약 2915억 원)의 손실을 보상금으로 반환받으며 신뢰를 회복했다. 경기장 밖 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150개 이상의 협회가 ‘학교를 위한 축구(Football for Schools)’ 프로그램을 교육 도구로 활용하고 있으며 FIFA는 이에 그치지 않고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1000개 이상의 미니 구장을 건립하는 ‘FIFA 아레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인종차별 반대 프로토콜과 온라인 학대로부터 선수를 보호하기 위한 ‘FIFA 소셜 미디어 보호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차별 철폐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21.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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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따-티아고 연속골 송범근 PK 선방' 정정용의 전북, 대전 2-0 격파→슈퍼컵 우승 [오!쎈 전주]

[OSEN=전주, 정승우 기자] 정정용 감독의 전북현대가 대전하나시티즌을 꺾고 슈퍼컵 우승에 성공했다. 전북현대는 2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 2026 단판 승부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맞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전북은 20년 만에 부활한 슈퍼컵에서 우승하며 2026시즌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전북은 전북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모따가 최전방에서 득점을 노렸고 김승섭-김진규-이동준이 공격 2선에서 도왔다. 맹성웅-오베르단이 중원을 채웠고 김태현-박지수-김영빈-김태환이 포백을 꾸렸다.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이 꼈다. 대전은 4-4-2 포메이션으로 출발했다. 주민규-마사가 공격을 이끌었고 루빅손-이순민-김봉수-엄원상이 중원에 나섰다. 이명재-안톤-김민덕-김문환이 포백을 세웠고 골문은 이창근이 지켰다. 전반 초반은 대전이 몰아쳤다. 오른쪽 측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전북의 골문을 지속해서 위협했다. 전반 10분 엄원상이 측면을 다시 한 번 뚫어냈고 크로스를 올렸지만, 마사가 공을 아슬아슬하게 놓치면서 기회가 무산됐다. 전북도 당하고만 있지는 않았다. 전반 12분 이동준이 올린 크로스가 모따를 향해 날카롭게 날아갔으나 수비가 걷어냈다.  전반 26분 전북이 좋은 찬스를 맞이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김진규가 재차 올린 크로스를 이동준이 달려들면서 슈팅으로 만들려 했으나 실패했고 이를 골키퍼 이창근이 잡아냈다. 선제골은 전북이 만들었다. 전반 32분 왼쪽 측면에서 김태현이 올린 크로스를 모따가 발 끝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40분 전북이 다시 기회를 노렸다. 부드러운 패스를 통해 대전의 수비를 공략한 전북은 김진규가 박스 안으로 공을 투입했고 모따의 머리를 스친 뒤 이동준이 어려운 자세로 슈팅, 골대를 때렸다.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반전 추가시간 3분이 주어졌다. 전반전은 전북의 1-0 리드로 마무리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대전은 주앙 빅토르, 서진수를 투입하면서 엄원상, 마사를 벤치로 불러들였다. 후반 12분 전북은 모따 대신 티아고를 투입했다.  후반 14분 대전이 기회를 엿봤다. 김봉수가 올린 크로스를 주민규가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몸싸움으로 균형이 흔들리면서 골문 안으로 향하지 못했다. 후반 18분 골이 필요해진 대전은 주민규를 빼고 디오고를 투입하면서 변화를 꾀했다. 직후 대전은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디오고가 적극적인 전방압박을 통해 높은 위치에서 공을 뺏어냈고 곧장 낮고 빠른 패스로 연결했다. 이를 루빅손이 슈팅으로 만들었으나 수비에 막혔다.  추가 골은 전북이 터뜨렸다. 후반 22분 왼쪽 측면에서 김태현이 올린 크로스를 티아고가 강력한 헤더로 연결해 2-0 스코어를 만들었다. 득점 직후 전북은 이동준과 김진규를 빼고 이승우, 츄마시를 투입했다. 대전은 계속해서 기회를 엿봤으나 전북 수비는 집중력을 잃지 않고 공격을 막아냈다. 후반 추가시간 6분이 주어졌다. 대전은 마지막까지 만회골을 위해 분투했으나 오히려 기회는 전북이 잡았다. 왼쪽 측면에서 수비의 공을 뺏어낸 이승우가 수비를 파고들면서 박스 안으로 진입했고 진태호에게 패스했다. 진태호는 낮고 빠른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창근이 막아냈다. 후반 추가시간 막판 대전이 페널티 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디오고의 슈팅을 송범근이 막아내면서 경기는 전북의 2-0 무실점 승리로 막을 내렸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2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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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 첫 공개 연애 유선호 몰이.."♥신은수와 싸웠어?"('1박2일')

[OSEN=선미경 기자] '1박 2일' 문세윤이 공개 연애 중인 유선호 몰이에 나섰다.  오는 22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펼쳐지는 다섯 멤버의 '오형제 가족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멤버들 중 '브레인'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는 딘딘은 이날 "내가 똑똑하다고 오해받는 게 힘들다"라고 운을 뗀 후 "예전에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섭외 연락이 왔다. '1박 2일'에서 게임 잘하는 것을 인정받고 당당하게 미팅 장소로 갔다"며 최근 OTT에서 공개돼 화제가 된 두뇌 서바이벌 프로그램 섭외 뒷이야기를 밝힌다. 하지만 딘딘은 섭외 미팅을 진행한 후 본인이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없음을 깨달은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어 "티저를 보니까 이세돌, 장동민 등이 나오더라"며 빠른 자기 객관화로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날 '1박 2일' 팀은 제작진이 자체 개발한 잠자리 복불복 신상 미션에 고전을 면치 못한다. '피지컬'과 '뇌지컬'은 물론 다른 멤버들과의 심리전까지 필요한 새로운 미션에 '게임 고수' 딘딘의 멘탈마저 붕괴된다. 어떤 멤버가 무너진 멘탈을 빠르게 수습하고 잠자리 복불복에서 웃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문세윤은 공개 연애 중인 유선호에게 "싸웠어?"라고 조심스럽게 물어보며 또 한 번 막내 몰이에 나선다. 이후로도 이어지는 문세윤의 잔소리에 유선호는 어이가 없는 듯 "삼촌 같아"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 2TV '1박 2일 시즌4'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2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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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성형비용 1억 넘는데 또 “행사료 일부 수술비로 모으는 중”(‘불후’)

[OSEN=강서정 기자]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장구의 신' 박서진이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의 비결을 전격 공개한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김형석 최승범, 이하 ‘불후’)은 700회 넘게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늘(21일) 방송되는 745회는 ‘불후의 명곡-아티스트 설운도 편’이 시청자를 찾는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트로트계의 3대 천왕인 설운도의 명곡들을 되짚어보는 이번 특집에는 장르를 불문한 실력파 후배 아티스트 손태진, 자두, 김수찬, 이승현, LUN8(루네이트), 천록담, D82, 전유진, 김소향X윤형렬(뮤지컬 ‘안나 카레니나’팀), 박서진이 출격해 차기 레전드의 자리를 노리고 빛나는 무대를 꾸민다. 이 가운데 '가왕'이 되어 돌아온 '장구의 신' 박서진이 빛나는 존재감으로 토크대기실을 환하게 물들인다. 이찬원은 한층 훤칠해진 박서진의 외모에 감탄하며 "어쩜 이렇게 날이 갈수록 비주얼이 좋아지냐"라며 비결을 묻는데, 이때 박서진이 "행사를 할 때마다 행사료 일부를 수술 비용으로 차곡차곡 쌓는 중"이라며 파격적인 비법을 공개해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한다. 또한 이찬원이 뷰티의 메카 청담동에서 박서진과 마주한 목격담을 꺼내며 "서진씨 집이 청담동이 아닌 것으로 아는데 자주 봤다"라고 수상한(?) 행적에 의문을 드러내자, 박서진은 태연하게 "청담에 아버지, 가로수길에 아버지 한 분씩 계신다"라고 '얼굴의 아버지' 존재를 공개해 배꼽을 잡게 한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박서진은 '전설' 설운도와의 특별한 인연을 밝혀 흥미를 높인다. 박서진은 "설운도 선배님은 제가 장구를 계속 치게 해주신 분"이라면서 "처음 무대 위에서 장구를 쳤을 때는 '가수의 품위를 떨어뜨린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고민을 상담하려고 설운도 선배님께 문자를 드렸는데 '니가 하고 싶으면 해야 하는 것'이라고 지지해 주셔서, 지금까지 온 것"이라며 깊은 감사를 전한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솔직하고 거침없는 토크는 물론, '살아있는 전설' 설운도를 위해 뭉친 후배 아티스트들의 열정 어린 헌정 무대가 토요일 저녁을 뜨겁게 달굴 '불후의 명곡-아티스트 설운도 편' 1부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트로트계의 차기 레전드가 탄생할 ‘불후의 명곡-아티스트 설운도 편’은 오늘(21일) 1부에 이어 28일(토) 2부까지 2주 간 시청자를 찾는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2.2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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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체육계, 야구단 위한 지원 사격 화끈하네! 선수단 격려 위해 제주로 총출동

[OSEN=손찬익 기자] KBO 최초 시민구단인 울산 웨일즈가 제주도 스프링캠프에서 울산 체육계 인사들의 따뜻한 격려 속에 창단 첫 시즌을 향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9일 김철욱 울산시 체육회장과 부회장단, 관리위원을 비롯해  울산시야구소프트볼회장과 울산시 체육지원과 관계자들이 울산 웨일즈의 스프링캠프를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철욱 구단주는“울산을 대표하는 팀으로서 최선을 다해 울산의 자부심이 되길 바란다”며 “웨일즈가 흘린 땀방울이 값진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울산체육회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저녁에는 선수단 사기 진작을 위해 제주 흑돼지로 마련된 회식 자리가 이어졌다. 훈련으로 지친 선수단은 함께 식사를 하며 격려했고, 팀워크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어 20일에는 울산체육회 관계자들과 최영수 울산시야구소프트볼회장이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오찬 자리에서는 샤브샤브 식사가 마련됐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며 시즌 선전을 기원했다. 선수단은 지역 체육계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창단 첫 시즌에 대한 책임감과 각오를 다시 한번 다졌다. 울산 웨일즈는 전지훈련 기간동안 훈련과 휴식을 균형 있게 병행하며 전력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지역의 기대에 부응하는 팀으로 거듭나기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2.2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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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샤오쥔 귀화까지 시켰는데! 웃지 못한 중국, 쇼트트랙 '노골드' 종료 [2026 동계올림픽]

[OSEN=홍지수 기자] 중국 동계 올림픽 대표팀이 쇼트트랙 종목에서는 금메달을 한 개도 따니재 못했다. 21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남자 5000m 계주 결승과 여자 1500m 종목이 펼쳐졌다. 여자 1500m는 준준결승부터 진행됐다. 남자 5000m 계주에서는 네덜란드가 금메달, 한국이 은메달, 이탈리아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캐나다가 4위, 중국이 5위, 벨기에가 6위, 일본이 7위, 헝가리가 8위로 마쳤다. 중국은 이번 대회 쇼트트랙에서 금메달이 없다. 남자 계주에서는 귀화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을 믿고 내보냈지만, 성과가 없었다. 헝가리도 마찬가지다. 또 다른 귀화 선수 문원준이 있었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 중국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보다 많은 4개의 금메달을 따낸 상황이다. 13위로 올라선 한국보다 순위도 한 단계 위다. 하지만 쇼트트랙에서는 한국이 자존심을 세웠다. 여자 1500m에서는 김길리(성남시청)이 금메달, 최민정(성남시청)이 은메달, 미국의 커린 스토더드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국의 양징루는 4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 대회에서 관심을 모은 선수 중 한 명이 린샤오쥔이었다. 태극마크를 달고 뛴 시절인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1500m 금메달, 500m 동메달을 수확했다. 하지만 2019년 진천선수촌에서 황대헌(강원도청)과 불미스러운 일을 겪으며 재판에 넘겨졌다. 또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1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후 선수 생활 위기에 처한 그는 2020년 중국 귀화를 택했다. '국적을 바꿔서 올림픽에 출전하려면 기존 국적으로 출전한 국제대회 이후 3년이 지나야 한다'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헌장 때문에 린샤오쥔은 베이징 올림픽을 건너 뛰고 8년 만에 이번 대회를 통해 올림픽 무대에 다시 섰다. 그러나 린샤오쥔은 금메달은 커녕 메달 한 개도 따내지 못했다. 남자 1000m와 1500m, 500m에서 모두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중국이 계주에서도 힘을 쓰지 못하면서 메달을 걸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2.2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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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글로벌 음악 시장 장악했다..IFPI 앨범 차트 5개 팀 진입

[OSEN=선미경 기자] 하이브가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 20장 가운데 5장을 배출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 내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21일 발표한 2025년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Global Album Sales Chart)’에 따르면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TEAM, 보이넥스트도어 등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아티스트 5팀의 앨범이 순위권에 진입했다. 이 차트는 CD, 바이닐(LP) 등 실물 음반 판매량과 유료 풀 앨범(Full Album) 다운로드 수를 종합 집계해 20위까지 공개한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세븐틴은 정규 5집 ‘HAPPY BURSTDAY’로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3위를 차지하며 5년 연속 ‘톱 5’ 입성이라는 굵직한 이정표를 세웠다. IFPI가 동일한 집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 차트에서 5년 연속 ‘톱 5’에 앨범을 올려놓은 K-팝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2018~2022년)과 세븐틴 두 팀뿐이다. 스트리밍 수치까지 포함하는 ‘글로벌 앨범 차트’에서 ‘HAPPY BURSTDAY’는 12위에 랭크됐다.  빌리프랩의 엔하이픈과 빅히트 뮤직의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나란히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에 4년 연속 진입하며 두 팀의 뒤를 잇고 있다. 엔하이픈은 미니 6집 ‘DESIRE : UNLEASH’로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 4위, ‘글로벌 앨범 차트’ 16위에 올랐다. 이들의 세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인  ‘DESIRE : UNLEASH’는 특히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 지난해 네 번째로 많은 CD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활약도 괄목할 만하다. 이들의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가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 6위에 자리했다. ‘별의 장’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 이 앨범은 발매 당시 주요 외신으로부터 “창작의 정점”이라고 극찬받았고, 단숨에 미국 ‘빌보드 200’ 3위에 올라 4주 연속 차트인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YX 레이블즈의 &TEAM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한국 미니 1집 ‘Back to Life’를 13위에 올려놓았다. 이들의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 첫 진입이다. ‘Back to Life’는 발매 후 약 두 달간의 판매량만으로 순위권에 들어 &TEAM의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지난해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밀리언셀러를 배출한 이들은 오는 4월 21일 일본 미니 3집 ‘We On Fire’를 내고 글로벌 무대를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KOZ 엔터테인먼트의 보이넥스트도어 역시 데뷔 후 처음으로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에 입성했다. 이들의 미니 4집 ‘No Genre’가 18위에 랭크됐다. 틀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하고 싶은 음악을 하겠다는 여섯 멤버의 마음가짐을 담은 이 앨범은 116만 장 넘는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을 달성해 팀 자체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창작 과정의 완전한 독립과 자율성을 존중하는 하이브의 멀티 레이블 체제에서 빛난 여러 아티스트들의 활약상이 돋보인다. 하이브는 멀티 레이블 체제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다양한 K-팝 창작자의 탄생과 성공이 만들어질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 좋은 음악과 콘텐츠를 끊임없이 제공해 K-팝을 영속 가능한 산업으로 이어나가려는 구상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각 소속사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20.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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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께 감사드립니다!" SON 사인받고 눈물→직장 해고, 그래도 행복하다...'인성도 월클' 손흥민 미담+온두라스 팬 사연 화제

[OSEN=고성환 기자] 손흥민(34, LAFC)이 미국을 넘어 중앙아메리카 온두라스에서도 미담을 남겼다. 그의 유니폼에 사인받고 눈물을 흘린 상대 구단 관계자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18일(한국시간)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의 프란시스코 모라산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 1라운드 1차전 원정 경기서 홀로 1골 3도움을 쓸어담으며 LAFC의 6-1 대승을 이끌었다. 압도적인 승리였다. LAFC는 전반에만 5골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그 중심엔 손흥민이 있었다. 그는 전반 10분과 전반 23분, 전반 38분 잇달아 동료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도움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직접 득점포까지 가동했다. 그는 전반 20분 드니 부앙가가 얻어낸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고, 침착하게 골키퍼를 무너뜨리며 골 맛을 봤다.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후반 17분 나탄 오르다스와 교체되며 벤치로 물러났다. 더할 나위 없는 2026시즌 첫 경기였다. 경기장 위 실력뿐만 아니라 손흥민의 친절한 팬서비스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경기를 마친 뒤 경기장을 돌며 현지 팬들에게 인사했고, 상대 선수들과도 악수를 나눴다. 레알 에스파냐 미드필더 세사르 로메로의 요청에 흔쾌히 기념 사진을 찍기도 했다. 특히 레알 에스파냐 구단의 한 관계자가 들고 온 유니폼에 직접 사인해 주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해당 볼보이는 손흥민의 LAFC 유니폼뿐만 아니라 한국 대표팀 유니폼까지 챙겨 왔고, 손흥민에게 사인을 받자 눈물을 터트렸다. 현지 매체 '올레'에 따르면 이를 지켜본 관중석에서도 박수가 터져 나왔다. 매체는 손흥민의 친절함을 집중 조명하며 "손흥민의 경기 후 행동은 스코어보다 더 큰 감동을 남겼다"라며 "손흥민은 또 하나의 선물을 남겼다. 그는 경기장에 있던 모든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스타의 위대함은 실력뿐만 아니라 행동으로도 증명된다는 메시지를 던졌다"라고 극찬했다. 심지어 손흥민은 경기장뿐만 아니라 숙소에서도 팬서비스를 멈추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레에 따르면 그는 호텔을 찾아온 온두라스 팬들도 사인을 해주고 사진을 찍는 등 따뜻하게 맞이했다. 매체는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손흥민이 보여준 겸손함은 도시 전체의 존경을 얻기에 충분했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온두라스 '디아리오 라 프렌사' 역시 "손흥민은 경기 종료 후 겸손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경기장으로 내려와 내려가 레알 에스파냐 선수들에게 인사를 건넸다"라며 "우리의 사진기자 마우리시오 아얄라에게 손을 흔들어 주기도 했다. 실력도 인품도 대단한 클래스!"라고 감탄했다. 또한 매체는 "손흥민은 레알 에스파냐에서 일하는 온두라스 남성 유니폼에 사인을 해줬다. 그 남성은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렸다"라며 "온두라스 남성의 얼굴은 손흥민의 따뜻한 행동 덕분에 기쁨과 감격으로 가득 찼다"라고 주목했다. 손흥민에게 사인받은 해당 남성도 소셜 미디어에 직접 인증글을 게시했다. 그는 손흥민의 친필 사인 유니폼을 들고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며 "손흥민 선수를 만날 기회를 주시다니 신께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적었다. 한국 팬들이 남긴 축하 댓글에도 일일이 감사 답글을 남기는 모습이었다. 다만 안타까운 사연도 공개됐다. 다니엘 메히아라는 이름을 사용한 해당 남성은 손흥민에게 사인을 받으러 경기장에 들어간 일로 인해 레알 에스파냐 구단에서 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다시 직장을 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 디아리오 라 프렌사, LAFC, 다니엘 메히아 소셜 미디어.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2.20.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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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관세 위법판결] 인도·동남아, 상호관세 무효에 '일단 눈치보기'

[美관세 위법판결] 인도·동남아, 상호관세 무효에 '일단 눈치보기' 새 관세 엄포에 '나섰다가 찍힐라'…무역합의 유지 여부 고심할 듯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를 위법으로 판단한 미 연방대법원의 판결에 대해 인도와 동남아 각국 정부들이 일단 신중한 자세를 유지하면서 내부적으로 복잡한 계산에 들어가는 분위기다. 트럼프 대통령이 무효화된 상호관세 대신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10%의 새로운 관세와 무역법 301조 등에 근거한 나라별 관세 부과 등 새로운 무기를 들고나온 가운데 섣불리 나섰다가 표적이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이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기존 무역 합의 준수를 강조하는 가운데 이미 자국 시장 개방·미국산 상품 대량 구매 등 '값비싼 선물 보따리'를 약속한 인도·베트남 등 국가들은 기존 방침을 유지할지 여부를 놓고 고심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21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휴일인 이날 인도와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주요국 정부는 아직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인도의 경우 나렌드라 모디 정부가 당분간 공개 발언을 자제하고 미국 내 법적·정치적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는 자세를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인도 매체 NDTV는 전했다. 앞서 이달 초순 양국은 ▲ 인도산 상품 관세율 50%→18% 인하 ▲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중단 ▲ 인도 농산물 시장 일부 개방 ▲ 인도의 미국산 상품 약 5천억 달러(약 724조원)어치 구매 등을 골자로 하는 잠정 무역협정 틀에 합의했다. 그러나 이 매체에 따르면 이번 판결로 인해 인도 등은 일단 기존에 합의된 관세율이 아니라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10% 관세를 오는 24일부터 150일간 부과받게 된다고 백악관은 밝혔다. 인도 입장에서는 미국과의 정식 무역협정 협상이 아직 진행 중인 가운데 커다란 새 변수가 생긴 셈이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시간 20일 연방대법원 판결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판결에도 인도와의 무역 합의가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도 매체 인디아투데이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그들(인도)은 관세를 낼 것이고, 우리는 관세를 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도 마침 '1인자'인 또 럼 공산당 서기장이 미국을 방문, 트럼프 대통령과 처음 마주 앉아 무역 합의를 논의한 시점에 이 같은 초대형 돌발 변수가 터지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평화위원회 첫 회의 참석을 위해 방미한 럼 서기장은 베트남 3개 항공사의 보잉 항공기 96대 등 약 370억 달러(약 53조6천억원) 규모의 구매 계약을 발표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오전 럼 서기장과 첫 회담을 갖고 베트남의 양국 무역 균형 노력과 주요 계약을 환영했다. 특히 베트남을 전략적 수출 통제 대상에서 조속히 제외하도록 관계 기관에 지시하겠다면서 베트남이 내놓은 선물 보따리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러나 이번 판결에 따라 일단 관세율이 트럼프 행정부와 합의한 20%의 절반인 10%로 크게 낮춰지게 됐다. 이에 따라 베트남도 미국과 진행 중인 정식 무역협정 협상에서 기존 합의 방향을 지속할지에 대해 내부에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인도네시아, 태국 등 주요 동남아 국가들도 이번 판결로 19% 수준의 상호관세가 폐지되고 10% 관세로 대체되는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의 나라별 관세 조사·부과 표적이 되지 않도록 애쓸 것으로 관측된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박진형

2026.02.20. 23:26

세계의 날씨(2월21일)

세계의 날씨(2월21일) (15:00) ┌───────┬────┬─────┬───────┬────┬─────┐ │ 주요도시 │기온(℃)│ 날 씨 │ 주요도시 │기온(℃)│ 날 씨 │ ├───────┼────┼─────┼───────┼────┼─────┤ │암 스 테 르 담│ 7∼ 10│ 비 │멜 버 른│ 16∼ 27│ 구름조금 │ ├───────┼────┼─────┼───────┼────┼─────┤ │아 테 네│ 7∼ 16│ 소나기 │멕 시 코 시 티│ 7∼ 12│ 맑음 │ ├───────┼────┼─────┼───────┼────┼─────┤ │방 콕│ 24∼ 37│ 구름조금 │마 이 애 미│ 19∼ 28│ 맑음 │ ├───────┼────┼─────┼───────┼────┼─────┤ │베 이 징│ 1∼ 7│ 맑음 │몬 트 리 올│-10∼ -5│ 흐림 │ ├───────┼────┼─────┼───────┼────┼─────┤ │베 오 그 라 드│ 1∼ 4│ 흐림 │모 스 크 바│ -9∼ -2│ 눈 │ ├───────┼────┼─────┼───────┼────┼─────┤ │베 를 린│ -2∼ 8│ 흐림 │나 이 로 비│ 18∼ 26│ 소나기 │ ├───────┼────┼─────┼───────┼────┼─────┤ │브 뤼 셀│ 8∼ 13│ 비 │뉴 델 리│ 13∼ 28│ 안개 │ ├───────┼────┼─────┼───────┼────┼─────┤ │부 다 페 스 트│ -2∼ 6│ 비 │뉴 욕│ 6∼ 8│ 구름조금 │ ├───────┼────┼─────┼───────┼────┼─────┤ │붸노스아이레스│ 20∼ 28│ 흐림 │파 리│ 10∼ 15│ 흐림 │ ├───────┼────┼─────┼───────┼────┼─────┤ │카 이 로│ 5∼ 22│ 맑음 │프 라 하│ 2∼ 7│ 소나기 │ ├───────┼────┼─────┼───────┼────┼─────┤ │더 블 린│ 9∼ 13│ 비 │리우데자네이루│ 24∼ 28│ 비 │ ├───────┼────┼─────┼───────┼────┼─────┤ │프랑크 푸르트│ 3∼ 11│ 비 │로 마│ 4∼ 16│ 맑음 │ ├───────┼────┼─────┼───────┼────┼─────┤ │제 네 바│ 3∼ 12│ 흐림 │샌 프란시스코│ 7∼ 15│ 구름조금 │ ├───────┼────┼─────┼───────┼────┼─────┤ │하 노 이│ 16∼ 25│ 구름조금 │상 파 울 루│ 21∼ 25│흐려져 비 │ ├───────┼────┼─────┼───────┼────┼─────┤ │홍 콩│ 19∼ 25│ 구름조금 │싱 가 포 르│ 24∼ 32│ 뇌우 │ ├───────┼────┼─────┼───────┼────┼─────┤ │호 놀 룰 루│ 22∼ 27│ 비 │스 톡 홀 름│ -1∼ 1│ 눈 │ ├───────┼────┼─────┼───────┼────┼─────┤ │이 스 탄 불│ 9∼ 14│ 비 │시 드 니│ 22∼ 31│ 구름조금 │ ├───────┼────┼─────┼───────┼────┼─────┤ │자 카 르 타│ 24∼ 30│ 비 │타 이 베 이│ 15∼ 21│ 흐림 │ ├───────┼────┼─────┼───────┼────┼─────┤ │요하 네스 버그│ 18∼ 28│ 뇌우 │테 헤 란│ 5∼ 17│ 맑음 │ ├───────┼────┼─────┼───────┼────┼─────┤ │쿠알라 룸푸르│ 23∼ 33│ 뇌우 │텔 아 비 브│ 11∼ 20│ 구름조금 │ ├───────┼────┼─────┼───────┼────┼─────┤ │리 마│ 20∼ 25│ 비 후 갬 │도 쿄│ 4∼ 15│ 맑음 │ ├───────┼────┼─────┼───────┼────┼─────┤ │리 스 본│ 7∼ 19│ 맑음 │토 론 토│ 1∼ 3│ 눈비 │ ├───────┼────┼─────┼───────┼────┼─────┤ │런 던│ 8∼ 13│ 흐림 │밴 쿠 버│ 3∼ 8│ 흐림 │ ├───────┼────┼─────┼───────┼────┼─────┤ │로스 앤젤레스│ 5∼ 20│ 맑음 │바 르 샤 바│ 0∼ 1│ 비 │ ├───────┼────┼─────┼───────┼────┼─────┤ │마 드 리 드│ 4∼ 16│ 맑음 │워 싱 턴│ 4∼ 12│ 구름조금 │ ├───────┼────┼─────┼───────┼────┼─────┤ │마 닐 라│ 21∼ 29│ 소나기 │취 리 히│ 4∼ 8│ 흐림 │ └───────┴────┴─────┴───────┴────┴─────┘ (자료=웨더아이)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국제뉴스공용1

2026.02.20. 23:26

[美관세 위법판결] "민주당의 애완견"…대법관들 맹비난한 트럼프

[美관세 위법판결] "민주당의 애완견"…대법관들 맹비난한 트럼프 보수 6명 중 소수의견 3명엔 "뚝심과 지혜와 나라사랑에 감사"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이른바 '상호관세'를 위법으로 판단한 20일(현지시간) 미국 연방대법원의 6대 3 판결 직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수의견을 낸 대법관 6명을 맹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닝 리소시즈 대 트럼프' 사건 판결 선고 몇 시간 후 백악관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나는 법원의 일부 구성원들이 수치스럽다. 우리나라를 위해 올바른 것을 할 용기가 없다니 정말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 45분 동안 후속 대책을 설명하는 한편 보수 대법관 중 3명을 포함해 이번에 위법 판단을 내린 대법관 6명 모두를 강하게 비판했다. 현재 미국 연방대법관들의 이념 성향은 보수 6대 진보 3으로 보수 쪽에 기울어 있으나, 이번 사건 판결에서는 보수 6명의 판단이 정확히 절반씩으로 갈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위법 판단을 내린 대법관 6명을 싸잡아서 비난했다. 그는 "그들은 바보 노릇을 하고 라이노('명목상으로만 공화당원'이라는 뜻으로, 중도파 공화당원들을 비난하는 표현)들과 급진 좌파 민주당원들의 애완견 노릇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법원이 외국 이익에 의해 흔들렸다는 것이 나의 의견"이라고 발언했으며,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설명해 달라는 기자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에 다수의견을 낸 닐 고서치와 에이미 코니 배럿 대법관을 임명했던 것을 후회하느냐는 질문에는 즉답하지 않았으나, 이들이 위법 판단을 내린 점에 대해 "이들의 가족들과 서로에게 부끄러운 일"이라고 비난했다. 상호관세가 위법하다는 판단을 내린 연방대법관 6명은 법정 의견인 판결문 다수의견을 대표집필한 존 로버츠 대법원장과 이에 찬성한 소니아 소토마요르, 엘레나 케이건, 닐 고서치, 에이미 코니 배럿, 커탄지 브라운 잭슨이다. 이들 중 일부는 다수의견과 별도로 결론은 똑같지만 근거 제시와 논리 전개를 달리하는 별개의견 등도 작성했다. 이 중 로버츠는 2005년 조지 W. 부시 대통령에 의해 대법원장에 임명됐고, 고서치와 배럿은 각각 2017년과 2020년에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대법관이 됐다. 공화당 대통령들에 의해 임명된 이들 3명은 모두 전반적으로 보수 성향이 뚜렷하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나 이번 사건에서는 트럼프에게 불리한 판단을 내렸다. 민주당 대통령들에 의해 임명된 대법관 3명은 모두 상대적으로 진보 성향으로 평가돼 왔으며 이번 사건에서도 많은 이들의 예상대로 위법 판단을 내렸다. 소토마요르와 케이건은 각각 2009년과 2010년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의해, 잭슨은 2022년 조 바이든 대통령에 의해 각각 임명됐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가 적법하다는 소수의견을 낸 클래런스 토머스, 새뮤얼 얼리토, 브렛 캐버노 대법관에 대해서는 "그들의 뚝심과 지혜와 우리 나라에 대한 사랑에 감사한다"며 극찬했다. 이들 대법관 3명은 모두 공화당 소속 대통령들에 의해 임명됐으며 보수 성향과 공화당 지지 성향이 매우 뚜렷하다는 평가를 받아왔고, 이번에도 예상대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유리한 의견을 냈다. 토머스는 1991년 조지 H. W. 부시 대통령에 의해, 얼리토는 2006년 조지 W. 부시 대통령에 의해, 캐버노는 2018년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각각 임명됐다. 캐버노 대법관은 토머스와 얼리토도 함께 이름을 올린 이번 사건 판결문의 반대의견에서 "정부가 수십억 달러를 반환해야 하는지,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판결에)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고 지적한 뒤 "그 과정은 엉망진창(mess)이 될 것"이라고 다수의견을 비판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임화섭

2026.02.20. 23:26

엡스타인 의혹에 왕자칭호 뺏긴 앤드루, 왕위계승권도 박탈위기

엡스타인 의혹에 왕자칭호 뺏긴 앤드루, 왕위계승권도 박탈위기 의회 입법 필요…정부, 경찰 수사 마무리 후 법안 처리 검토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영국 정부가 엡스타인 스캔들에 연루된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동생 앤드루 마운트배튼 윈저를 왕위 계승 서열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앤드루의 왕자 칭호와 훈장 등을 박탈하고 왕실 거주지에서 쫓아낸 데 이어 왕실과의 고리를 다시 한번 단절하려는 조치다. 가디언과 BBC 등 영국 언론들은 20일(현지시간) 정부가 앤드루에 대한 경찰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그의 왕위 계승권을 박탈하는 법안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앤드루는 미국의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 친분을 유지하며 버지니아 주프레가 미성년일 때부터 여러 차례 강제로 성관계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영국 경찰은 전날 앤드루를 공무상 부정행위 혐의로 체포해 조사한 데 이어 그가 전에 살았던 왕실의 공식 거주지 로열 로지를 이틀째 수색하고 있다. 로열 로지는 왕실 자산을 관리하는 크라운 에스테이트가 소유한 윈저그레이트파크에 있는 방 30개짜리 저택이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영국 경찰은 앤드루의 경호를 담당했던 이들과도 접촉해 근무 기간 목격한 내용을 조사 중이다. 영국에서 왕족이 체포돼 구금된 것은 379년 만에 처음으로, 왕실 거주지가 수색 대상이 된 것도 왕실로서는 돌이킬 수 없는 수치로 평가된다. 앤드루는 의혹을 부인하고 있지만 영국 내부에서는 왕실의 대처가 미흡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앤드루를 왕위 계승 순위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압박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앤드루의 왕위 계승 서열은 찰스 3세의 두 아들과 손주들에 이어 8위로 실제로 그가 왕위를 이을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싸늘해진 여론은 만에 하나 앤드루가 왕위를 계승할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는 기류다. 역사학자 데이비드 올루소가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정부와 왕실 내부에서 이번 위기와 군주제 사이에 방화벽을 세우려는 절박한 요구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앤드루 문제가 영국의 입헌군주제를 흔들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 문제에 확실하게 선을 그어야 한다는 것이다. 왕위 계승 서열을 손보려면 의회의 입법 절차가 뒤따라야 한다. 국왕 찰스 3세의 승인과 더불어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영연방 국가의 합의도 필요하다. 가디언은 정부가 경찰 조사가 끝나는 대로 이런 조치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내 제3당인 자유민주당의 에드 데이비 대표는 "왕실로서는 그가 절대로 왕이 될 수 없도록 확실히 해두고 싶을 것이기에 의회가 적절한 시기에 이 문제를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집권 노동당의 레이철 마스켈 의원도 "이미 공개된 증거를 보면 왕위 계승권은 물론 모든 작위를 박탈해야 하는 것이 분명하다"며 "이를 위한 법안이 통과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잭 폴란스키 녹색당 대표는 이번 사건이 군주제 폐지를 앞당길 수 있다고 기대하기도 했다고 영국 언론들이 전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신영

2026.02.20. 23:26

고객이 맡긴 금 3000돈 갖고 튄 금은방 주인 나타난 '의외의 장소'

고객들이 맡긴 귀금속 등 금 3000여돈을 챙겨 달아난 금은방 주인이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21일 사기 혐의를 받는 A씨를 이날 오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고객들이 세공을 맡긴 금제품, 금괴를 대신 구매해 달라며 미리 보낸 현금 등을 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앞서 A씨에게피해를 봤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경찰에 다수 접수됐다. 피해 규모는 수십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김은빈([email protected])

2026.02.2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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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감독 "어린 선수들 기량 발전 눈에 띈다"…KIA 아마미오시마 캠프 종료, 오키나와서 실전 점검

[OSEN=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1일을 끝으로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2차 캠프를 위해 22일 오키나와로 이동한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지난달 23일 출국해 1월 25일부터 일본 가고시마현 아마미오시마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코칭스태프 21명, 선수 42명 등 63명의 선수단이 출발했다. 캠프 중간 투수 양수호가 FA 김범수의 보상선수로 지명되어 제외되면서 투수 20명, 포수 3명, 내야수 9명, 외야수 9명, 2026년 신인 가운데에서는 투수 김현수와 외야수 김민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스프링캠프는 첫 두 턴은 4일 훈련 1일 휴식, 나머지 일정은 3일 훈련 1일 휴식으로 진행됐다. 체력 및 기술 훈련 위주로 일정을 소화한 선수단은 지난 20일 자체 홍백전까지 치르며 실전 돌입을 위한 예열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선수단은 22일 오키나와에 도착해 23일부터 2차 캠프에 돌입하며, 24일 WBC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한화 이글스, 삼서 라이온즈, KT 위즈, LG 트윈스와 만나며 총 5차례의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KIA 이범호 감독은 "전체적으로 큰 부상 없이 1차 캠프를 마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어린 선수들의 기량 발전이 눈에 띄어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선수들의 기량 점검이 끝난 만큼 2차 캠프에서는 실전을 통해 선수들이 어떻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면서 "1차 캠프에서 반복 훈련했던 팀 전술의 완성도도 더욱 높여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선수단에는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고 캠프가 끝날 때까지 컨디션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email protected] 조은혜([email protected])

2026.02.2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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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인기ing 베이비몬스터, 출국길 팬들로 인산인해 [O! STAR 숏폼]

[OSEN=김포공항, 박준형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21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해외 일정 참석 차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최근 2024년 발표한 정규 1집 ‘DRIP’ 수록곡 ‘Really Like You’로 1년 만에 SNS·숏폼 열풍을 타고 차트 역주행에 성공했다. 베이비몬스터의 출국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2026.02.21 / [email protected] 박준형([email protected])

2026.02.20.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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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기러기 아빠된 후 기쁜 소식 전했다 “처음으로 참석”

[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기러기 아빠가 된 후 기쁜 소식을 전했다.  장성규는 21일 “홍보대사가 된 이후 처음으로 참석한 테니스인의 밤. 대한테니스협회. 테니스인의 밤”이라고 했다.  이어 “테니스 선배님들 앞에서 정식으로 인사도 드리고 자랑스러운 상무팀 권순우 홍성찬 정윤성 신우빈 선수도 만나고! 형택 형님 덕분에 귀한 순간들을 많이 누리네요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장성규는 대한테니스협회 홍보대사 임명장을 들고 있는 사진 앞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장성규는 아내와 두 아들이 영어 연수를 위해 3주간 해외로 떠나 잠시 동안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장성규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2.20.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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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아이들 김태헌·정희철·하민우, 오늘(21일) 日 도쿄서 유닛 팬미팅 개최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ZE:A) 멤버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가 일본에서 팬미팅을 연다.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는 21~22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유닛 팬미팅 '2026 ZE:A Unit Fanmeeting 'Blooming Us''(이하 'Blooming Us')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공개된 포스터 속 세 멤버는 브라운과 베이지 컬러를 활용한 톤온톤 스타일링으로 따뜻하면서도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내 기대감을 더했다. 이로써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는 지난해 12월 진행된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 'Back to You' 이후 약 2개월 만에 일본 팬들과 다시 만나게 됐다. 이들은 'Blooming Us'를 통해 무대는 물론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팬들과 밀접한 교감에 나서며 새로운 추억의 꽃을 피울 예정이다.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의 유닛 팬미팅 'Blooming Us'는 21~22일 양일간 일본 도쿄 아사쿠사 큐게이에서 열린다. /[email protected] [사진]동요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2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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