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李대통령, 재경부 2차관 허장·우주항공청장 오태석 발탁 한영혜([email protected])
2026.02.01. 22:05
[속보] '통일교 금품수수'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 불복 항소 조문규([email protected])
2026.02.01. 22:01
충북 옥천의 한 야산에 있는 묘소 11기에 소금을 뿌린 노인들이 경찰에 “우리 조상들 잘되라고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2일 파악됐다. 옥천경찰서는 외지인인 60대 A씨 등 2명의 신원을 최근 특정해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이 같은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피해를 입은 묘소 가운데 실제로 이들의 조상 묘가 포함돼 있는지 여부와 범행 동기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히 남의 묘소에까지 소금을 뿌린 이유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A씨 등은 지난달 10일 낮 옥천의 한 야산에 소금 포대를 가져와 묘소 11기에 대량의 소금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를 본 묘소 11기의 묘주는 모두 5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 등이 주술적 행위의 일환으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만간 이들을 정식 소환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영혜([email protected])
2026.02.01. 22:01
30대 남성이 외할머니와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두른 후 투신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일 오전 11시 30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30대 남성 A씨가 50대 어머니 B씨와 80대 할머니 C씨 등 2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사건 발생 후 A씨는 현장에서 투신해 숨졌다. 크게 다친 B씨와 C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당시 경찰은 A씨의 다른 친척으로부터 관련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오피스텔에서 A씨와 B씨, C씨 등 가족 3명이 함께 거주해왔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의 친척은 A씨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B씨와 C씨가 회복하는 대로 진술을 확보해 자세한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시내([email protected])
2026.02.01. 22:01
[OSEN=강서정 기자] 이미숙과 이성경, 한지현, 오예주가 봄을 향한 날개를 펼친다. 오는 20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기획 남궁성우, 극본 조성희, 연출 정상희, 김영재)는 매일 신나는 여름방학처럼 사는 남자 ‘찬’과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 ‘란’이 운명처럼 만나, 얼어 있던 시간을 깨우는 예측 불허 ‘찬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극의 또 다른 중심축을 이루는 ‘나나 패밀리’는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무너뜨린 사고 이후, 각자의 방식으로 삶을 버텨온 세 자매 송하란(이성경 분), 송하영(한지현 분), 송하담(오예주 분)와 할머니 김나나(이미숙 분)의 이야기를 통해 상처 이후의 삶과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전한다. 이미숙이 연기하는 김나나는 대한민국 패션계를 대표하는 1세대 디자이너이자 ‘나나 아틀리에’의 수장이다. 한 치의 빈틈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이지만, 그 냉정함의 이면에는 세 손녀를 지키기 위한 강한 책임감과 결단이 자리한다. 눈앞에서 자식을 잃은 나나는 따뜻한 위로 대신 단단한 규율과 책임감으로 세 손녀들을 지켜낸다. 이성경은 세 자매 중 첫째 송하란 역을 맡았다. 하란은 한순간에 무너진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일에 몰두하는 방식으로 감정을 통제해온 인물이다. 할머니의 엄격한 기대 아래 ‘나나 아틀리에’의 간판 디자이너로 성장했지만, 다시는 상처받지 않기 위해 누구도 자신의 영역에 들이지 않는 방어적인 삶을 살아간다. 그런가 하면 한지현이 연기하는 둘째 송하영은 ‘나나 아틀리에’ 디자인1팀 주니어 디자이너로, 유쾌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의 소유자다. 무거워진 집안 공기를 환기시키는 비타민 같은 존재로 늘 웃고 장난스럽지만, 그 이면에는 누구보다 깊은 상처를 품고 있는 현실적인 둘째의 얼굴이 담겨 있다. 오예주는 막내 송하담 역을 맡아 귀엽고 듬직한 막내부터, 상처를 감춘 내면의 성장 서사까지 섬세하게 그려낸다. 송하담은 할머니에게는 100점짜리 손녀, 두 언니에게는 사랑스러운 동생이지만, ‘불쌍한 아이’로 보이지 않기 위해 또래보다 일찍 스스로를 단단하게 만들며 성장해온 인물이다. 그녀의 첫 방황은 오랫동안 균형을 유지해온 가족의 세계에 균열을 일으키는 계기가 된다. 이처럼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나나 패밀리를 중심으로 한 치유와 화해의 서사를 통해 따뜻한 감동과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각자의 방식으로 서로를 지켜온 나나 패밀리가 마주하게 될 변화와 선택의 순간들이 어떤 파장을 만들어낼지 궁금증을 더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2.01. 22:01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버스 요금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눈밭에 버려진 11살 초등학생 사건으로 개막 전부터 논란에 휩싸였다. 올림픽조직위원회는 소년에게 올림픽 개막식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겨 이번 논란을 헤쳐가기로 했다. 현지 매체 등 외신을 종합하면 전후가 이렇다. 지난달 27일 코르티나담페초 인근 마을에 사는 초등학생 리카르도 주콜로토는 늘상하던 대로 지역 버스를 타고 귀가 중이었다. 갑자기 버스 기사가 리카르도에게 승차권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평소 사용했던 2.5유로짜리 승차권을 내민 리카르도에게 버스 기사는 “올림픽 기간 특별 요금인 10유로짜리 승차권이 아니니 차액을 지불하라”고 말했다. 버스 기사는 돈이 없다는 리카르도를 버스에서 내리게 한 뒤 그대로 떠났다. 리카르도는 영하 3도의 날씨 속에 눈길을 헤치며 6㎞를 걸어 집에 도착했다. 전후 사정을 전해 들은 부모는 분노했고 지역 당국에 문제를 제기했다. 당시 리카르도는 휴대전화도 없어 연락할 수 없었고, 귀가 당시 저체온 증세도 보였다고 한다. 분노는 이탈리아 전역으로 번졌다. 비난이 버스 회사 및 기사, 그리고 올림픽조직위 쪽에 빗발쳤다. 회사 측은 해당 기사를 정직 처분하고 자체 조사에 나섰다. 지역 검찰청도 아동 유기 혐의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그렇지 않아도 올림픽 개최로 공공요금 등 물가가 많이 올라 여론이 안 좋은 상황. 상황이 점점 더 악화하자 올림픽조직위는 지난 1일 사과 메시지와 함께 대책을 내놨다. 오는 6일 열릴 올림픽 개막식에 리카르도를 특별 출연자로 초청했다. 리카르도를 개막식 주제인 ‘조화(Armonia)’와 올림픽 가치인 ‘화합’ ‘포용’의 상징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개막식을 연출하는 마르코 발리치 총감독은 “소년을 차갑게 내몰았던 버스 문 대신, 전 세계를 향해 환하게 열린 밀라노의 문을 보여줄 것”이라며 “리카르도는 소외된 이를 포용하는 올림픽 정신 그 자체”라고 말했다. 발리치는 리카르도에게 개막식 전체 서사를 끌어가는 ‘젊은 안내자’ 역할을 맡길 예정이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리카르도는 홀로그램으로 연출한 눈보라 속을 걷는 장면으로 개막식에 등장함으로써 고립과 역경을 상징하게 된다. 이어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의 공연 때 작은 등불을 들고 다음 세대의 희망을 상징하는 ‘평화의 메신저’ 역할도 맡는다. 마지막으로 오륜기 입장 때 이탈리아의 스포츠 영웅들과 함께 행진하며 최연소 기수 에스코트로 참여한다. 장혜수 스포츠선임기자 장혜수([email protected])
2026.02.01. 22:00
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저가 있는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대통령 최측근 참모인 댄 스카비노 백악관 부비서실장의 결혼식이 열렸다. 신부는 국무부 공관예술 담당 국장 에린 엘모어로, 이번 행사에 미국을 움직이는 트럼프 행정부 수뇌부와 ‘마가(MAGA,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진영 핵심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무대를 제공한 이번 결혼식은 ‘트럼프 권력의 연회장’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1976년생인 댄 스카비노는 고등학생 때인 1990년 골프장 캐디로 아르바이트를 하다 골프장 손님으로 온 트럼프 대통령의 골프백을 메면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스카비노가 일하던 브라이어 홀 컨트리클럽을 트럼프가 인수해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 웨스트체스터’로 이름을 바꿨고, 스카비노는 이 골프장에서 부지배인→총지배인→부사장으로 승진하다 2016년 트럼프 대선 캠프에 합류한 뒤부터는 소셜미디어 전략을 총괄하며 정치 무대 전면에 올라섰다. ━ “트럼프 모든 SNS 글 게이트키퍼 역할” 이후 트럼프의 트루스소셜, X(옛 트위터) 등 SNS 메시지를 관리·조율하는 게이트키퍼 역할을 맡으며 백악관 부비서실장 자리까지 올랐다. 워싱턴 정가에서는 “트럼프의 모든 소셜미디어 글은 스카비노를 거친다”는 말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의 절대적인 신임 하에 대통령의 의중을 대중과 연결하는 핵심 창구 역할을 맡고 있는 셈이다. 스카비노의 이날 결혼식이 대규모 정치 이벤트로 확장된 배경도 여기에 있다. 이날 결혼식 하객으로 등장한 인물들의 면면은 현 트럼프 행정부와 마가 내부 권력 구도를 고스란히 반영하는 듯했다. ━ ‘불화설’ 노엄-밀러, 웃으며 나란히 입장 특히 최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불법 이민 단속 과정에서 발생한 시위대원 총격 사망 사건을 둘러싸고 불화설이 돌았던 크리스티 노엄 국토안보부 장관과 스티븐 밀러 백악관 정책담당 부비서실장이 나란히 입장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트럼프 행정부 반이민 정책에서 핵심 역할을 해온 인물이다. 노엄 장관은 시위대원 2명이 잇따라 연방 정부 요원이 쏜 총에 맞아 숨진 뒤 최근 공화당 내에서조차 사퇴 요구가 나오자 “내가 한 모든 일은 대통령과 스티븐(부비서실장) 지시에 따른 것”이라며 책임을 돌렸다. 이에 밀러 실장이 “백악관은 국토안보부에 명확한 지침을 제공했다. 세관국경보호국(CBP)이 해당 프로토콜을 따르지 않은 이유를 평가 중”이라고 맞받아 둘 사이에 책임 공방이 일며 갈등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이날 스카비노 결혼식에는 두 사람이 함께 웃으면서 나타나 ‘팀 트럼프’ 결속을 과시했다. 뉴욕포스트는 “백악관은 이민 단속 작전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가 일관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해 왔다. 노엄과 밀러가 결혼식에 함께 참석한 것도 이를 보여주기 위한 의도일 수 있다”고 짚었다. 공개 무대에서 불화설을 봉합하기 위한 의도된 연출일 수 있다는 뜻이다. ━ 머스크도 참석…‘트럼프 진영서 존재감’ 트럼프 대통령과 협력하다 갈등을 겪기도 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도 배우자 시본 질리스와 함께 결혼식에 참석했다. 트럼프 행정부와 일정한 긴장 관계를 형성했지만 머스크가 여전히 트럼프 진영의 우군임을 드러내는 신호라는 관측이 나온다. 자본·기술 권력과 마가 정치의 접점을 상징하는 장면으로도 해석됐다. 플로리다 출신 정치 거물이자 트럼프 행정부 외교안보 정책을 총괄하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도 부인과 함께 식장에 등장했다. 최근 둘째 아이 임신 소식을 알린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 역시 남편 니콜라스 리치오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 각료 총출동…백악관 각료회의 옮긴 듯 또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팸 본디 법무장관, 린다 맥마흔 교육장관, 브룩 롤린스 농림장관, 카시 파텔 연방수사국(FBI) 국장 등 행정부 주요 각료도 대거 참석해 트럼프 대통령이 주재하는 백악관 내각 회의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했다. 트럼프 일가 사람들도 빠지지 않았다.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약혼녀 베티나 앤더슨, 사위 재러드 쿠슈너, 차녀 티파니, 며느리 라라 등 ‘트럼프 패밀리’ 일원들도 하객으로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식장에 들어서며 “오늘은 중요한 날”이라며 “댄과 에린이 결혼하는 날이다. 정말 충성스럽고 훌륭한 사람들”이라고 치켜세웠다. 워싱턴 조야에서는 “트럼프가 최측근 결혼식 행사를 통해 자신을 중심으로 구축된 정치 공동체의 건재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김형구([email protected])
2026.02.01. 22:00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이웃 돕기 캠페인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을 통해 총 5124억원을 모금했다고 2일 밝혔다. 역대 희망나눔캠페인 가운데 최대 모금액이다. 사랑의열매는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희망 2026 나눔캠페인 폐막식을 열고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지회에서 62일간 진행된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나눔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1도씩 오르는 사랑의온도탑은 최종 나눔온도 113.9도를 기록했다. 전체 모금액 증가는 법인 기부금 확대의 영향이 컸다. 캠페인 기간 모금액 5124억원 가운데 법인 기부금은 3920억원으로 전년(3667억원) 대비 6.9% 늘었다. 특히 KB금융·신한금융·하나금융·우리금융 등 4대 금융그룹이 증액을 통해 총 800억원을 기부했다. 또 SK그룹도 80억원을 증액하는 등 주요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반면 개인 기부금은 1204억원으로 전년(1248억원) 대비 3.5% 줄었다. 사랑의열매 측은 "불확실한 국내외 경제 상황 속에서도 기업들의 기부 증액으로 전체 모금액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캠페인 기간 디지털과 참여형 기부도 확대됐다. 두나무는 21억원 상당의 비트코인(16BTC)을 기부했고, 카카오와 함께한 연말 캠페인 '따뜻한 연말, 트리를 부탁해'에는 41만 명이 참여했다. 광화문 사랑의온도탑 현장에서는 스마트폰 QR코드 기반 간편 결제를 통한 기부 참여도 잇따랐다. 사랑의열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성금을 ▶생활 안정 ▶역량 강화 ▶위기 대응을 중심으로 한 배분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경제적 불확실성이 이어진 한 해였지만, 국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모여 캠페인 모금액이 최초로 5000억원을 넘어섰다"며 "행복을 더하는 기부에 함께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열매의 지난해 연간 모금액은 9864억원으로 전년(8477억원)보다 16.4%(1387억원) 증가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는 1998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립 이후 처음으로 연간 모금액 9000억원을 돌파한 것이다. 채혜선([email protected])
2026.02.01. 22:00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경찰청 차장)이 2일 최근 입법예고된 정부의 중대범죄수사청 신설법안에 대해 “중수청의 직무 범위가 9대 범죄 등으로 폭넓게 입법예고됐다”며 “국민들의 혼란과 불편을 야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2일 정부의 중수청 법안이 공개된 뒤 경찰이 공개적 입장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유 대행은 2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중수청 직무 범위가) 경찰과 지나치게 중복돼 어느 수사기관이 어떤 범죄를 관할하는지 알기도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중수청에게 이첩 요청 건과 임의적 이첩권을 부여할 경우 경찰과 중수청 간 사건 핑퐁이라든지 수사 지연을 초래할 우려가 높다”라며 관련 입장을 정부 소관 부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출범할 중수청과 공소청 설치법안은 검찰청을 78년 만에 폐지해 중요 범죄 수사를 담당하는 중수청과 기소 및 공소 유지만 전담하는 공소청으로 분리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중수청이 수사하는 9대 범죄는 부패·경제·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 참사·마약·내란 및 외환·사이버 등으로, 경찰과 대부분 중첩된다. 유 대행은 또 중수청이 수사 인력을 ‘수사사법관’과 ‘전문수사관’으로 이원화한 것에 대해서도 “장기적인 인재 유치를 위해서 일원화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는 의견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유 직무대행은 오는 3일부터 시작되는 6·3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에 맞춰 선거 관련 불법행위 단속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유 대행은 “선거 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할 것”이라며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주요 선거범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 정당이나 지위고하를 불문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조문규([email protected])
2026.02.01. 21:58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호재)는 제62회 한국보도사진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한국보도사진상은 뉴스·스포츠·피처·네이처·스토리·포트레이트·지역 등 7개 부문으로, 전국 신문·통신사·온라인 매체 소속 협회원 500여 명의 사진기자들이 2025년 한 해 동안 정치·경제·사회·문화·스포츠 등 국내외 다양한 현장에서 취재한 보도사진을 대상으로 한다. 협회원과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 대상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를 요구하며 한남동 관저 앞에서 은박 담요를 두른 시민의 밤샘 집회 현장을 담은 뉴시스 정병혁 기자의 ‘폭설 속 대통령 퇴진 외치는 키세스 시위대’가 차지했다. 수상작은 오는 4월 7일부터 12일까지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전시된다. 김현동([email protected])
2026.02.01. 21:56
지난해 10월 인천 서구 대인고등학교를 상대로 “학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게시글이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에 수차례 올라왔다. 협박한 인물은 이 학교 재학생 A군으로 밝혀졌다. A군을 검거한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1팀 4반의 반장인 윤희철(49) 경감은 “경찰과 소방, 군 당국이 매번 출동해 행정력 낭비가 심했다”며 “학생들도 수업을 받지 못하고 귀가하거나 불안에 떠는 등 피해가 컸다”고 기억했다. 특정 대상을 괴롭히기 위해 경찰 등 공권력을 출동하게 만드는 범죄인 ‘스와팅(swatting·허위신고)’이었다. . A군은 당시 협박 글을 일주일 넘게 올리면서 “VPN(가상사설망) 5번 우회하니까 아무 것도 못하죠”라며 경찰을 조롱까지 했다. 피해가 커지자 인천경찰청은 형사기동대 등을 포함한 전담팀을 구성했다. 윤 경감은 “사건을 맡고 나서 수사 기록을 보니 유료 VPN을 사용해 IP 우회를 수차례 진행해 용의자 특정이 쉽지 않았다”고 했다. 이 사건 초기 수사를 맡았던 수사관들은 학교를 중심으로 탐문을 진행해 “의심 가는 학생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 이 학생이 바로 A군이었다. 윤 경감은 “인터넷을 능숙하게 다룬다는 주위 평가를 토대로 조사를 해보니 이미 사이버상에서 여러 차례 문제를 일으킨 학생이었다”고 했다. 의심은 점점 확신으로 바뀌었다. 범행 정황을 확인한 윤 경감 등 전담팀은 A군 자택을 압수수색해 노트북을 압수하고, 인근에 버려진 스마트폰을 찾아내 전자기기 분석에 나섰다. 그러나 A군이 경찰의 전자기기 비밀번호 제출 요구에 따르지 않으면서 한때 난항을 겪었다. 윤 경감은 “스마트폰 비밀번호를 제공하지 않은 데다 흔히 쓰는 기종도 아니어서 디지털 포렌식에도 어려움을 겪었다”며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비밀번호를 제공하지 않는 사회 지도층의 행실을 언론 보도로 접한 어린 학생이 이를 똑같이 따라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추가 증거 수집에 나선 경찰은 인천시교육청이 학생들에게 무료로 지급한 노트북이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윤 경감은 “이 노트북에서 A군을 비롯한 여럿이 범행을 모의한 기록 일부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후 전담팀은 이들이 이용한 해외 SNS업체와도 공조한 뒤 증거를 충분히 확보해 A군을 조사했고, 끝내 자백 일부를 받아냈다. A군은 현재 공중협박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구속·기소돼 오는 5일 첫 재판을 앞두고 있다. A군과 범행을 모의한 공범들은 각 지방경찰청에서 수사하고 있다. 윤 경감 등 4반은 A군 검거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이재명 대통령 특별 포상을 받았다. 윤 경감은 “최근 10대를 중심으로 스와팅 범죄가 늘어났는데, 수사 기법이 발달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검거하고 있다”며 “스와팅은 다수의 선량한 피해자를 양산하는 심각한 범죄다. 아이들의 보호자와 교육 당국이 책임감을 갖고 건전한 사이버 문화를 만들도록 지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변민철([email protected])
2026.02.01. 21:53
[OSEN=선미경 기자] 국내외 주요 도시에서 라이브 파티를 진행 중인 그룹 세븐틴 에스쿱스X민규가 잇따른 매진에 힘입어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2일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쿱스X민규는 오는 4월 24일 가오슝 아레나에서 ‘CxM [DOUBLE UP] LIVE PARTY in KAOHSIUNG’을 한 번 더 개최한다. 애초 이들은 같은 달 25~26일 이틀간 가오슝 공연을 열 예정이었지만, 앞서 티켓 예매가 시작된 후 좌석이 빠르게 동나 이날 공연을 추가했다. 이로써 에스쿱스X민규는 국내외 5개 도시에서 총 12회에 걸쳐 ‘CxM [DOUBLE UP] LIVE PARTY’를 선보이게 됐다. 투어는 글로벌 팬들의 호응 속에서 순항하고 있다. 지난달 23~2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공연은 FC 멤버십 선예매 개시 당일 모두 팔려나갔고, 31일과 2월 1일 이틀에 걸쳐 아이치 IG 아레나에서 열린 공연 역시 ‘완판’돼 추가 좌석을 오픈했다. 에스쿱스X민규는 지난해 9월 미니 1집 ‘HYPE VIBES’를 발매, 첫 주에만 88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려 K-팝 유닛 앨범 최다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을 경신했다. 또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도 K-팝 유닛 최고 순위를 달성하고 ‘이머징 아티스트’ 1위로 진입하는 등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공연을 통해 ‘아이코닉 듀오’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이들은 ‘HYPE VIBES’ 수록곡은 물론, 그간 어디에서도 보여준 적 없는 미발매 신곡 ‘FEEL’, ‘Sunrise (MINGYU Solo)’, ‘TOO YOUNG TO DIE (S.COUPS Solo)’ 무대를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은 오는 5~6일 치바 마쿠하리 멧세, 13~14일 부산 벡스코로 이어진다. /[email protected]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01. 21:51
━ 밀가루 담합 의혹, 20명 줄기소 밀가루 가격을 담합한 혐의를 받는 6개 제분업체 대표이사 등 20명이 줄줄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이들 제분업체의 담합 규모를 5조9913억원으로 추산했다. 검찰은 지난 5개월간 밀가루뿐 아니라 설탕 가격 담합, 전기료 담합 사건을 수사해 고위급 임원을 포함한 총 52명(법인 16곳, 개인 36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나희석)는 2일 밀가루 가격을 담합한 대한제분·사조동아원·삼양사·대선제분·삼화제분·한탑 등 법인 6곳과 소속 대표 및 임직원 14명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이들은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국내 밀가루 가격의 변동 여부, 변동 폭과 시기 등을 합의해 부당하게 경쟁을 제한한 혐의를 받는다. ━ “‘공선생(공정위)’에 들키면 안 돼” 검찰 관계자는 “2019년을 말부터 (담합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고 2020년부터 본격화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담합이 이뤄지던 2023년 1월 밀가루 가격이 최고 42.7%(1kg당 924원)까지 치솟았고, 이후에도 담합 이전 대비 22.7% 높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밀가루 소비자물가지수도 2020년 대비 36.12% 상승해 같은 기간 식료품·비주류 음료 물가 상승률(28.82%)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검찰은 제분업체 중 ‘메이저 3사’인 대한제분·사조동아원·삼양사가 인상 폭을 논의해 결정한 후, ‘메이저 4사’에 전달해 가격을 인상했다고 봤다. 최초 가격 인상을 제시하는 리스크를 담당할 제분업체를 ‘사다리타기’로 정한 정황도 확인했다. 제분업체 관계자들은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를 ‘공선생’이라고 부르며 “공선생에게 들키면 안 되니까 연락을 자제하자” “공정위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 등 대화를 나눈 것으로 조사됐다. ━ 설탕 가격 담합, 13명 기소 검찰은 지난해 11월 26일엔 국내 1·2위 제당업체의 대표급 임원 2명을 포함해 2개 업체, 임직원 11명 등 13명을 설탕 가격 담합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이들 중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대표급 임원진 2명은 구속기소됐다. 검찰은 국내 설탕시장에서 90% 이상 점유율을 확보한 이들이 2021년 2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3조2715억원 규모의 담합을 실행했다고 판단했다. 담합 기간 동안 설탕 가격은 최고 66.7%(2023년 10월)까지 치솟았다. 또 검찰은 제당업체 내부 관계자들이 “너무 많이 지우면 증거인멸로 갈 것 같다”, “자기가 올린 건 자기가 지우자” 등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이 담긴 텔레그램 메시지도 확보했다. 검찰은 지난달 20일엔 한국전력공사(한전) 입찰 담합에 연루된 업체 관계자들을 재판에 넘겼다. LS일렉트릭과 일진전기 소속 전·현직 임직원 등 4개사 임직원 4명이 구속기소됐고, 관련 업체 임직원 등 7명과 8개 법인은 불구속기소됐다. 이들은 한전에서 발주한 가스절연 개폐 장치 입찰과 관련, 사전에 업체별 낙찰 건 등을 합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이들이 총 6776억원 규모에 달하는 입찰에서 최소 1600억원대 부당이익을 얻은 것으로 판단했다. ━ 이재명 대통령, “부당 이득 철저히 점검해야” 이번 대대적 담합 수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강경 대응 주문이 계기가 됐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대통령실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부당하게 담합해 물가를 올린 사례, 또 시장 독점력을 활용해 부당하게 이익을 취하는 사례는 없는지 철저하게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9월 국무회의에서도 담합에 대한 관계 부처의 점검과 강도 높은 조치를 주문했다. 담합 범죄와 관련, 검찰은 현행 법체계를 정비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행 공정거래법상 담합 범죄의 법정형은 3년 이하 징역 또는 2억원 이하 벌금으로, 낮은 법정형으로 인해 담합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다. 나희석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 부장검사는 “민생경제와 직결되는 다른 생활필수품에 대해서도 엄정히 살펴보고, 담합 범행에 가담한 행위자가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조수빈([email protected])
2026.02.01. 21:47
━ 전북도, 제3 금융중심지 지정 신청서 제출 전북도가 10년간 공을 들였지만 꿈쩍도 하지 않던 거대 금융그룹들이 잇따라 전주 이전을 결정했다. ‘지역 이전 자산운용사 인센티브’를 언급한 대통령 한마디에 KB금융그룹·신한금융그룹이 한 달 만에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있는 전북혁신도시에 핵심 계열사를 내기로 하면서다. 대통령 선거를 세 번 치르는 동안 제자리걸음이던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논의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재점화하는 모양새다. 2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전북도는 지난달 29일 금융위원회에 제3 금융중심지 지정 신청서를 냈다. 서울의 ‘종합 금융’, 부산의 ‘해양·파생 금융’에 이어 전북혁신도시·만성지구 일대 3.59㎢에 자산운용·농생명·기후에너지 등 전북 특화 분야와 핀테크(빅데이터·인공지능 등 정보기술 기반 금융서비스) 산업을 접목한 금융생태계를 조성하겠단 구상이다. 전북도는 지난해 8월 해당 부지 일부(86만㎡)를 전국 최초로 ‘핀테크육성지구’로 지정했다. 김인태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금융위가 3∼5월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지정 여부는 6월 지방선거 이후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 이재명, SNS에 “KB그룹에 감사” 전북도가 내세운 가장 큰 경쟁력은 국민 노후 자금 1500조원을 굴리는 기금운용본부다. 하지만 2017년 본부 이전 이후에도 전주엔 자산운용사·금융기관이 좀체 모이지 않았다. 기금운용본부에 따르면 국민연금 위탁운용사는 전체 424곳이다. 전주에 본사를 둔 자산운용사는 아직 없다. 현재까지 10곳(글로벌 9곳, 국내 1곳)만 전주에 연락사무소가 있다. 전주 사무소를 설치한 공단 협력 수탁은행·증권사는 SSBT·BNY멜론·SK증권·우리은행 등 17곳이다. 이 때문에 “지역에 실질적 이익이 뭐냐” “사무실만 두고 상주 인력과 고용 효과는 미흡하다” 등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상황이 바뀐 계기는 대통령 발언이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30일 국무회의에서 “국민연금공단이 전주로 갔는데 지역 경제에 무슨 도움이 되느냐”고 질타하며, 기금 운용 과정에서 지역 기여를 높일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후 KB금융그룹은 지난달 28일 전북혁신도시에 은행·증권·보험·자산운용 등 주요 계열사를 아우르는 ‘KB금융타운’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같은 날 본인 SNS에 이 소식을 공유하며 “국가균형발전에 조금 더 힘을 냅시다. KB그룹에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다. 신한금융그룹도 지난달 29일 자산운용·자본시장 비즈니스 전반을 수행하는 종합 허브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은행 포함 300명 이상이 근무하는 그룹 거점을 전북혁신도시에 만드는 게 핵심이다. ━ 김관영, 전북 출신 KB·신한 회장 ‘고향 투자’ 설득 더불어민주당 재선 국회의원(전주병) 출신으로 6년 만에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으로 복귀한 김성주 이사장도 지난해 12월 취임 이후 지역균형발전과 연기금 기반 금융생태계 조성에 적극적이다. 지난 13일 러셀인베스트먼트·블랙스톤 등 전주에 사무소를 둔 자산운용사 9곳 대표들과 간담회를 연 게 대표적이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지난달 29일 기자간담회에서 전북 출신인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전주),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임실)에게 전북신용보증재단 출연 등 ‘고향 투자’를 설득한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대통령의 직접적 언급이 물꼬를 터 줬다”며 “4대 금융지주가 전북에 오면 금융중심지 지정 추진에 동력이 될 것”이라고 했다. ━ 대선 단골 공약…“선거용 카드 소비” 우려도 제3 금융중심지 지정은 2017년 문재인, 2022년 윤석열, 2025년 이재명 대통령 모두 대선 공약으로 내놨으나 대선이 끝나면 흐지부지됐다. 그러나 지역 정치권에선 “이번엔 다르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대통령과 공단 수장, 도지사의 인식이 같은 데다 덩치 큰 금융그룹들이 실제로 전주 이전에 나섰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3 금융중심지 문제가 특정 정파와 지역에 유리한 선거용 카드로 소비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금융중심지 지정 여부는 금융위 심사와 정부 부처 협의가 필요한 사안으로, 정치적 선언만으로 결정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제3 금융중심지 문제는 설 연휴 이후 전북에서 열릴 것으로 관측되는 대통령 타운홀미팅에서 전주·완주 행정 통합,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과 함께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KB금융·신한금융 투자 결정을 신호탄 삼아 한국투자공사, 7대 공제회 등 금융 관련 공공기관 이전 유치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했다. 김준희([email protected])
2026.02.01. 21:45
[OSEN=선미경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오는 8월 개최되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 소닉 2026’(SUMMER SONIC 2026)에 출연한다. ‘서머 소닉’은 세계적인 뮤지션이 대거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도심형 음악 축제다. 올해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도쿄 조조마린 스타디움과 마쿠하리 멧세, 오사카 엑스포 기념 공원에서 열린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해당 기간 중 일부 일정에 참여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세부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 르세라핌은 소속사 쏘스뮤직을 통해 “‘서머 소닉’에 처음 참석하는 만큼 관객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특히 도쿄와 오사카 두 도시에서 무대를 선보이게 되어 기대가 크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르세라핌의 ‘서머 소닉’ 참석은 선풍적인 현지 인기를 바탕으로 성사됐다. 이들이 지난해 10월 공개한 싱글 1집 ‘SPAGHETTI’는 일본 발매 후 약 4일 만에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돌파했다. 덕분에 4세대 K-팝 걸그룹 중 최초로 한국 음반 5연속 일본레코드협회의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11월 도쿄돔에 첫 입성해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ENCORE IN TOKYO DOME’을 개최했다. 2회 공연으로 약 8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큰 영향력을 입증했다. 르세라핌은 지난달 31일~2월 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ENCORE IN SEOUL’을 열었다. 지난해 4월부터 진행된 20개 도시 총 31회 공연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투어를 통해 축적한 무대 경험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서머 소닉 2026’에서도 관객들과 호흡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쏘스뮤직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01. 21:45
[OSEN=강서정 기자] 박신혜가 믿었던 주변 인물들의 의미심장한 행보에 의문과 경계심을 드러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연출 박선호, 나지현, 극본 문현경) 6회에서는 고복희(하윤경 분)의 가슴 아픈 과거와 알벗 오(조한결 분)의 수상한 행적을 포착한 홍금보(박신혜 분)가 깊은 충격에 빠지며 반전을 선사했다. 6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평균 8.0%, 최고 9.2%, 수도권 기준 8.7%, 최고 10.4%로 가구 시청률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tvN 타깃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전국 가구 평균 3.0%, 최고 3.4%, 수도권 가구 3.1%, 최고 3.6%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먼저 신정우(고경표 분) 사장은 말단 사원 홍장미의 정체가 친동생 명의를 빌려 한민증권에 잠입한 홍금보임을 알아차리고 그를 압박했다. 궁지에 몰린 홍금보는 침착하게 정체를 인정하는 듯하다가 이내 능청스러운 태도로 상황을 뒤집으며 신정우를 오히려 당황하게 만들었다. 9년 전 갈등 속에 헤어졌던 두 사람이 민낯을 드러낸 채 마주하는 장면은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고, 또다시 위기 상황을 정면 돌파하는 홍금보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한편, 한민증권 비자금의 행방이 여우회 우수사원의 계좌로 옮겨진 정황이 포착되며 상황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가장 최근 우수사원이었던 자신의 계좌로 거액이 유입될 가능성을 직감한 고복희는 불안 속에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출소를 앞둔 친오빠의 편지를 받은 고복희는 더 이상 상황을 감당할 수 없다고 판단, 결국 도주를 결심하게 됐다. 여기에 지속적인 협박으로 인해 직장을 옮겨 다녀야 했던 과거 사연까지 드러나며 그녀의 상황은 더욱 위태로워졌다. 사라진 고복희를 쫓던 홍금보는 친오빠에게 위협받는 현장을 목격,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달려들어 고복희를 구해냈다. 고복희의 사정을 알게 된 301호 룸메이트들은 합심하여 그의 안전을 지키기로 약속했다. 그런가 하면 강필범(이덕화 분) 회장의 지시에 따라 위기관리본부와 리서치부는 공동 TF팀을 꾸려 새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이 과정에서 ‘소·방·차’ 멤버들은 차중일(임철수 분) 부장이 이끄는 리서치부에 성과를 몰아주기로 은밀히 합의했다. 그러나 홍금보는 자신이 속한 위기관리본부가 소외되는 상황을 묵과하지 않았다. 판을 흔들 만큼 노련한 홍금보의 대응은 점차 주변의 의심을 사기 시작했다. 한편 알벗 오는 그의 곁에서 또 한 번 마음이 깊어지며 용기를 내 데이트를 제안했고, 홍금보는 윤 국장의 조언을 떠올리며 이를 받아들였다. 사주 일가에 대한 단서를 얻기 위한 선택이었지만, 두 사람의 만남은 이후 전개에 또 다른 변수를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비자금 행방의 단서가 될 여우회 우수사원 중 한 명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데 이어, 한민증권 주문 실수 사건에 연루됐던 ‘원밀리언 인베스트먼트’ 사장의 행방까지 묘연해졌다. 사건의 단서를 쫓아 도착한 장소에서 홍금보는 과거 자신을 협박했던 봉달수(김뢰하 분)와 그 자리에 함께 있던 알벗 오를 목격하며 충격에 빠졌다. /[email protected] [사진] tvN ‘언더커버 미쓰홍’ 방송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2.01. 21:45
[OSEN=정승우 기자] 잔류 싸움에 들어간 리즈 유나이티드가 최전방 보강 카드로 오현규(25, 헹크)를 검토하고 있다. 이적시장 막판, 현실적인 선택지로 이름이 오르내린다. 영국 '더 리즈 프레스'는 지난달 31일(이하 한국시간) '데일리 메일'을 인용해 리즈 유나이티드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찾는 과정에서 오현규를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적시장 마감은 현지시간 2월 2일이다. 공격진 보강은 리즈의 최우선 과제다. 시즌 중반까지 이어진 득점력 고민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측면 자원 파쿤도 부오난노테를 임대로 영입했지만, 중앙 공격수 보강은 성과가 없었다. 앞서 요르겐 스트란드 라르센 영입을 추진했으나 협상은 결렬됐다. 이 과정에서 리즈의 시선이 오현규에게 향했다. 현재 리즈는 리그 16위에 머물러 있다. 강등권과의 간격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박스 안에서 변수를 만들 수 있는 자원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오현규는 최근까지 풀럼의 관심도 받았다. 다만 공식 제안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풀럼은 다른 자원으로 방향을 틀었고, 오현규의 프리미어리그 이적은 일단 멈춰 선 상태다. 리즈가 오현규를 검토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박스 안 경쟁력이다. 제공권, 몸싸움, 문전 마무리에서 강점을 지닌 전형적인 스트라이커 유형이다. 짧은 출전 시간에도 득점으로 연결되는 비율이 높은 점은 잔류 경쟁에서 특히 매력적인 요소다. 후반 막판 동점 혹은 1점 차 상황에서 변화를 줄 수 있는 카드로 평가된다. 전술적인 궁합도 나쁘지 않다. 리즈는 최근 3-5-2 전형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틀을 만들어가고 있다. 투톱 체제에서 한 명이 버티고, 다른 한 명이 수비 라인을 흔드는 구조다. 오현규는 중앙에 고정되지 않고 움직임으로 공간을 만드는 데 능하다. 파트너 공격수의 활용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자원이다. 멘탈리티 측면에서도 강점이 있다. 거친 경기 흐름 속에서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 타입이다. 강등권 경쟁이 본격화될수록, 기술보다 버티는 힘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전방의 존재감은 팀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현재로선 풀럼이 영입 경쟁에서 앞섰다는 평가가 나왔지만, 흐름은 달라질 수 있다. 이적시장 막판까지 변수가 남아 있다. 리즈가 실제로 제안에 나설지, 혹은 관망에 그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분명한 건 하나다. 잔류를 목표로 하는 리즈 입장에서 오현규는 단순한 백업이 아니다. 상황을 바꿀 수 있는, 충분히 계산이 서는 선택지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01. 21:44
[OSEN=하수정 기자] SBS ‘틈만 나면,’ 조인성이 유재석 전용 ‘긁 마스터’에 등극한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 27일 방송이 최고 시청률 5.4%, 2049 1.4%를 기록, 2049 동시간대 및 화요 예능, 드라마 전체에서 압도적 1위를 거머쥐며 화요 예능 강자의 면모를 공고히 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이 가운데 오는 3일(화) 방송은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배우 조인성, 박해준, 박정민이 강동구에서 스펙터클한 아드레날린을 선사한다. 조인성은 ‘강동의 아들’의 남다른 자신감을 뽐낸다. 조인성은 “예전엔 강동의 아들이었지만 지금은 방이동 독거노인이다”라며 셀프 디스로 자신을 소개하더니 “류승완 감독님도, 강풀 작가님도 다 강동구 출신”이라고 '강동 출신 유명 인사'들을 줄소환하며 동네 자랑에 나서 웃음보를 자극한다. 이에 강동구 일대를 제 집처럼 누비던 조인성은 좀처럼 버스가 오지 않자 “다른 사람한테 태워달라고 하자”라며 서슴지 않게 히키하이킹을 제안하는 등, 거침없는 행보로 ‘소통왕’ 유재석까지 진땀 흘리게 한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조인성이 유재석을 정조준한 ‘긁 마스터’에 등극한다고 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특히 조인성의 뒤집개 본능을 폭주케 한 것은 바로 '연습 메시' 유재석의 게임 실력. 유재석이 요란한 준비운동과 달리 소심한 무빙으로 게임에 참여하자, 조인성은 “재석이 형 왜 이래”라며 유재석 긁기에 시동을 건다. 유재석은 게임만 참전했다 하면 날아오는 조인성의 긁 멘트에 “조인성 증말 뭐야”라며 아우성치고, 연신 조인성의 실수만 기다리며 타이밍을 엿봐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긁 마스터’ 조인성의 페이스를 따라잡기엔 역부족. 조인성은 절체절명의 순간이 오자 “재석이 형 이번에 빠져요. 못 믿겠어”라며 선수 교체 카드까지 꺼내 들어 유재석을 화들짝 놀라게 한다. 결국 유재석은 “나 빼지 마. 나 할 수 있어”라며 애절하게 매달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후문이다. 과연 강동구 일대를 발칵 뒤집은 '강동의 아들' 조인성의 활약은 어떨지, 유재석과 조인성이 펼칠 환장의 티키타카는 어떨지, ‘틈만 나면,’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더욱 고급스러운 수다 케미와 도파민 폭발 게임이 담길 화요일의 힐링 예능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SBS 예능 ‘틈만 나면,’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2.01. 21:42
‘테러’로 지정된 2024년 이재명 대통령 가덕도 피습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관련 문건을 확보하며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2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국정원으로부터 일부 기록을 넘겨받았고 계속 추가로 확보 중”이라며 “테러 미지정 경위와 관련된 문건도 포함돼 있으나 아직 전부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부산지검 공판 기록과 판결문, 내란특검 불기소 사건 기록도 확보해 분석 중이며, 부산경찰청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참고인 조사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 사건 수사를 위해 총원 45명, 2개 수사대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지난달 26일부터 운영해왔으며, 지난달 28일 인원 24명을 추가해 총 69명 규모로 확대 편성했다. 증원 인력 가운데 상당수는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판이 일부 진행된 사건인 데다 국정원 관련 사안도 포함돼 법률 검토와 심층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북한의 한국 무인기 침투 주장과 관련해 진상 규명을 맡고 있는 군경합동조사 태스크포스 활동에 대해서는 “중간 결과 발표 시점은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해당 TF는 현재까지 피의자 3명을 6차례 조사했고, 군 관계자 등 참고인은 5차례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경기도 여주에서 발견된 무인기 추락 사건과 관련해 비행장치를 회수하지 않는 등 수사가 미흡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TF 차원에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했다. 민간 무인기 업체가 국군정보사령부의 지원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관련 의혹 전반을 조사 중”이라며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무소속 김병기 의원을 둘러싼 의혹 수사와 관련해 경찰은 “고발 건수가 여러 건이고 고발인 조사부터 마쳐야 피고발인을 소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일부 경찰관 조사도 진행 중이지만 구체적인 인원은 밝히지 않았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은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 대표에 대해서는 “증거인멸 혐의와 관련해 약 12시간 동안 조사가 이뤄졌으며, 조사 과정에서 혐의에 대한 소명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건희 특검 이첩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청 ‘3대 특검 인계사건 특별수사본부’ 수사 3팀은 현재까지 1건을 송치했고, 추가 병합을 통해 총 84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관계인 8명과 피의자 1명을 조사했으며, “모든 사건을 균형감 있게 수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재홍([email protected])
2026.02.01. 21:41
[OSEN=강서정 기자] 안보현이 조준영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 2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 9회에서는 선재규(안보현 분)가 냉랭해진 조카 선한결(조준영 분)과의 사이를 풀기 위해 마을 잔치 준비에 나선다. 앞서 선재규와 윤봄(이주빈 분)은 처음으로 비밀 데이트를 즐기다 정진혁(배정남 분)에게 관계가 발각되며 스릴 넘치는 설렘을 선사했다. 이어 윤봄은 동네에서 소문이 무성한 그 여자의 정체가 선재규의 친누나이자 선한결의 친모 선희연(손여은 분)임을 알게 됐고, 여기에 선한결이 친모가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폭풍 전야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오늘 방송되는 9회에선 신수읍 마을 사람들은 저마다 마을 잔치를 위해 모여든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조카 선한결과 크게 다툰 선재규는 어색해진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팔까지 걷어붙인 채 1일 셰프로 나서 고군분투한다. 과연 조카를 향한 그의 진심이 전해질 수 있을지, 위태로운 국면에 접어든 삼촌과 조카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선재규와 윤봄을 비롯해 최이준(차서원 분), 최세진(이재인 분)까지 마을 잔치에 참석한 가운데, 정작 선한결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불안감을 더한다. 설상가상으로 마을 사람들의 예기치 못한 폭탄 발언을 들은 선재규와 윤봄은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두 사람의 관계가 모두에게 드러나게 될지, 뜻밖의 소식들로 신수읍은 발칵 뒤집힐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최세진은 삼촌과 처음으로 갈등을 겪은 선한결을 향해 걱정 어린 시선을 보내며 그의 행동을 예의주시한다. 이에 최세진은 친오빠 최이준에게 의미심장한 부탁을 건넨다고 해 그 내용은 무엇일지 또 다른 파장을 예고한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email protected] [사진] tvN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2.01.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