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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중동 전쟁에 막힌 수출길…재고 50% 넘게 쌓여

12일 경북 경산시 진량읍의 한 섬유공장에 수출용 원단이 쌓여 있다. 공장 관계자는 “이스라엘·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수출길이 막히면서 두바이 등 중동 지역으로 보내야 할 원단을 출하하지 못해 재고가 전체의 50%를 넘어서고 있다”며 “정부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현동([email protected])

2026.03.1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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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환영합니다" 발언에도...이란 "지도자 사망 상황에서 월드컵?" 북중미 월드컵 불참 선언

[OSEN=정승우 기자] 도널드 트럼프(78) 미국 대통령의 "환영" 발언이 공허하게 울렸다. 국제축구연맹(FIFA)과 미국 정부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이란이 참가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내놨지만, 정작 이란 정부는 정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최고지도자 사망과 미국의 공습, 중동 전쟁 확산 속에서 이란의 월드컵 참가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강경 발언까지 나왔다. 이제 시선은 FIFA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로 쏠린다. 아랍 매체 '알 자지라'와 'AP통신',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12일(한국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2026 북중미 월드컵 준비 상황과 최근 중동 정세를 논의한 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대표팀의 미국 내 대회 참가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인판티노 회장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금 같은 시기일수록 월드컵 같은 이벤트가 사람들을 하나로 모을 수 있다"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그의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축구가 세상을 하나로 만든다는 사실을 다시 보여준다"라고 덧붙였다. 표면적으로만 보면 FIFA 수장과 개최국 대통령이 모두 이란의 참가를 열어둔 셈이다. 문제는 정작 이란 측 반응이 완전히 다르다는 점이다. 이란 정부는 이미 '참가 불가' 쪽으로 마음을 굳힌 분위기다. AP통신에 따르면 아흐마드 도냐말리 이란 체육청소년부 장관은 이란 국영 TV를 통해 "미국의 침공으로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한 상황에서 이란의 월드컵 참가는 불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대표팀 선수들이 미국에서 안전할 수 없다. 미국은 불과 몇 달 사이 두 차례 전쟁을 우리에게 강요했고 수천 명의 국민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다. 이런 상황에서 월드컵 참가는 분명히 불가능하다"라고 못 박았다. 알 자지라는 이보다 더 강경한 메시지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냐말리 장관은 "이 부패한 정권이 이스라엘을 지원하며 우리 지도자를 암살하고 수천 명의 국민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다"라며 "그런 점을 고려하면 어떤 경우에도 미국 땅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참가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환영 발언이 이란의 입장을 바꿔놓기 어려운 이유다. 실제 분위기도 심상치 않다. 이란은 이미 2026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확보한 상태다. 아시아 예선을 무난하게 통과하며 4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본선에서는 벨기에, 이집트, 뉴질랜드와 함께 G조에 편성돼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시애틀 등지에서 조별리그를 치를 예정이었다. 조별리그를 넘긴 뒤 경우에 따라 미국과 맞대결할 가능성까지 거론됐다. 다만 최근 정세가 모든 계산을 무의미하게 만들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중동 전쟁이 본격화했고, 이란 내부도 극심한 혼란에 빠졌다. 자국 리그 일정마저 일시 중단된 상황에서 대표팀의 미국행을 논하는 것 자체가 비현실적이라는 기류가 강하다. 이란은 최근 FIFA가 애틀랜타에서 주최한 참가국 회의에도 유일하게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메흐디 타즈 이란축구협회장 역시 "상황이 이런데 누가 정상적으로 대표팀을 그런 곳에 보내겠느냐"라는 취지로 반문했다. 이쯤 되면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외교적 수사에 가까워 보인다. 더구나 그의 최근 언급까지 돌아보면 일관성도 부족하다. 알 자지라는 트럼프 대통령이 불과 며칠 전만 해도 이란의 월드컵 참가 여부에 대해 "난 정말 신경 쓰지 않는다. 이란은 심하게 패배한 나라다. 그들은 이미 기진맥진한 상태"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환영 메시지와 냉소적인 평가가 짧은 시간 안에 뒤섞인 셈이다. 이란의 불참이 현실화할 경우 FIFA도 초유의 상황과 마주하게 된다. BBC는 "월드컵 예선을 통과한 팀이 본선 직전 불참하는 사례는 지금까지 없었다"라고 짚었다. 규정상 명확한 선례가 없는 만큼 FIFA의 재량권이 상당 부분 작동할 가능성이 크다. 대체 참가국 문제도 벌써부터 거론된다. 일반적으로는 해당 대륙 연맹 내 차순위 팀이 출전권을 이어받는 방식이 유력하다. 이런 논리라면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들이 우선 검토 대상이 된다. 현재로선 이라크와 아랍에미리트(UAE)가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이라크는 당초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행을 노리고 있었고, UAE는 그보다 한 단계 아래 평가를 받는 팀이다. 다만 변수는 적지 않다. BBC는 FIFA가 대체 국가를 정할 재량권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면서도 누가 그 자리를 차지할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일부에서는 FIFA가 시장성과 흥행성을 고려해 전혀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중국이 대표적인 예다. 물론 중국은 아시아 4차 예선 진출에도 실패한 팀이다. 만약 FIFA가 이런 팀에 본선 티켓을 준다면 형평성 논란과 거센 반발이 불가피하다. FIFA가 당장 결론을 내리지는 않을 가능성도 크다. 아직 대륙 간 플레이오프 등 본선 참가국 구도가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았고, 무엇보다 중동 정세가 단기간 내 어떻게 바뀔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전쟁 상황이 진정되면 이란의 입장이 달라질 여지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보긴 어렵다. 반대로 갈등이 더 격화되면 참가 포기 선언이 공식화될 수도 있다. 이란 입장에서도 월드컵 불참은 큰 손실이다. 본선 참가만으로도 상당한 배당금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데, 이를 모두 포기해야 한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이란이 최종적으로 불참할 경우 출전 비용 등 최소 1050만 달러(약 152억 원)를 받지 못하는 것은 물론, 최대 50만 스위스프랑(약 9억 4000만 원)의 벌금과 차기 대회 예선 관련 제재까지 감수해야 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그럼에도 현재 이란 정부의 태도는 단호하다. 안전 문제와 정치적 상징성, 최고지도자 사망 이후의 국내 정서를 감안하면 축구가 개입할 공간은 거의 없어 보인다. FIFA와 트럼프 대통령은 '월드컵은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다'는 메시지를 내세우고 있지만, 적어도 지금의 이란에는 통하지 않는 이야기다. 트럼프 대통령이 환영한다고 해서 이란이 움직일 상황이 아니라는 점이 중요하다. 월드컵 무대는 이미 준비를 시작했지만, 이란의 시계는 아직 전쟁 한복판에 멈춰 있다. FIFA는 이제 외교적 수사보다 훨씬 더 현실적인 문제와 마주하게 됐다. 이란이 정말 빠질 경우, 2026 북중미 월드컵은 개막 전부터 가장 무거운 결정을 내려야 할지도 모른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3.1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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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규제 개선·AI 활용으로 새 성장모델 마련

에너지 산업은 지금 거대한 전환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 재생에너지 확대와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산업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공기업 역시 기존의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혁신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경영혁신을 추진하며 산업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서고 있다. 현장의 문제를 제도 개선과 기술 혁신으로 풀어가려는 시도는 이미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 규제의 벽을 넘어 현장의 해법을 만들다 한국동서발전은 발전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규제개선을 통해 제도 혁신을 이끌어냈다. 대표적인 사례가 석탄재 매립지 사후관리 규제 개선이다. 전국의 석탄발전소는 석탄 사용 후 발생하는 석탄재를 매립·보관하기 위해 약 18개의 회처리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발전과정에서 발생하는 석탄재 또한 산업 폐기물로 취급되어 기존 폐기물관리법의 규제를 받아왔다. 사용 종료 이후에도 30년간 사후관리 의무와 60cm 두께의 흙을 덮어 마무리하는 최종 복토 의무를 이행해야 했다. 매립지를 흙으로 덮어 먼지 발생, 빗물 유입, 토양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그러나 환경오염 우려가 없는 매립시설에도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면서 현장에서는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더불어 석탄발전소 폐쇄 이후 매립지가 신규 에너지 전환 발전소의 대체부지로 활용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불필요한 규제가 속도감 있는 에너지 전환의 속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문제 인식도 확산됐다. 이에 한국동서발전은 석탄재 매립시설을 사후관리 대상에서 제외하고 최종 복토 의무를 면제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하며 규제개선 논의를 주도했다. 2024년 5월 최초 규제개선 건의를 시작으로 환경부(현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검사기관 등 규제개선 관계 기관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도 개선을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올해 1월 폐기물관리법 하위법령이 개정되면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이번 조치로 환경오염 및 환경법규 위반이 없을 것(매립지 수위 관리와 지하수 등 수질측정 등 정기검사 시행)을 조건으로, 발전소 석탄재 매립시설의 사후관리와 최종 복토 의무를 면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번 규제개선은 발전사가 주도해 제도 개선을 이끌어낸 국내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동서발전의 동해발전본부와 신호남건설본부에 최초 적용되면서, 약 68억 원의 건설비 절감이 가능해졌다. 기후부에 따르면 향후 발전 5사가 동일한 제도를 적용받을 경우, 약 3,700억 원 규모의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에너지 전환에 따른 신규 발전소 건설에서도 착공시기를 24개월 가까이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의 문제를 정책 개선으로 연결한 이번 사례는 규제혁신이 산업 경쟁력과 공공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 인공지능으로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설계하다 규제혁신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면, 기술 혁신은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또 다른 축이다. 한국동서발전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발전 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AI 기반 에너지 플랫폼과 설비 진단 기술을 개발하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한국형 통합발전소(K-VPP) 플랫폼이다.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라 분산된 발전 자원을 하나의 발전소처럼 통합해 운영하는 통합발전소(VPP)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동서발전은 국내 전력시장 구조에 맞는 플랫폼을 선제적으로 개발했다. 이 플랫폼은 재생에너지 자원 연계, 출력 제어, 전력거래 알고리즘 적용, 발전량 예측, 유지보수 통합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해 재생에너지 운영 효율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제주 시범사업 참여를 통해 실제 전력시장 환경에서 운영 경험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수익 창출 가능성도 확인하고 있다. 발전 설비 관리 분야에서도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확대했다. 발전소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AI 설비 예측진단 솔루션(e-PHI)’은 설비 상태를 분석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탐지하는 기술이다. 2024년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기술이전된 이후 시스템 고도화를 거쳐 자메이카 전력공사를 대상으로 기술 수출 성과를 거두며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도 확인됐다. AI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더해, 한국동서발전은 관련 기술 생태계 확장을 위한 민관학 협력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경주, 양양 풍력 데이터를 공개하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풍력 발전 예측 알고리즘 공모전을 2년째 개최하고 있다. 2024년 1회 대회에는 44개 대학 83개 팀, 총 188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개최된 2회 대회에는 75개 대학 272팀, 총 706명이 참여해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실제 풍력데이터를 활용한 연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공지능 분야 미래 인재양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1회 공모전 수상자 중 1명이 공모전 협력기업에 입사하면서 인공지능 분야 인재 육성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사례도 만들어지고 있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에너지 전환 시대에 에너지 공기업의 역할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넘어 산업 혁신을 이끄는 것”이라며 “현장의 규제를 개선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한 기술 혁신을 통해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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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속아볼까' 롯데 김진욱 5선발 기대치 상승...4⅔이닝 1실점 호투 [오!쎈 부산]

[OSEN=부산, 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김진욱에 대한 기대치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김진욱은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시범경기 개막전 KT 위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동안 69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 역투를 펼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김진욱은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5선발 후보로 떠올랐다. 비시즌 자비로 일본에 위치한 넥스트 베이스 트레이닝 센터에서 연수를 받으면서 메커니즘 개선에 몰두했고 스프링캠프에서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에도 4선발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완주하지 못했던 만큼, 올해는 자신의 자리를 반드시 잡아내야 한다. 성실함과 훈련량은 롯데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할 수준. 매년 노력을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 이날 투구수는 70개 가량을 예고했다. 김진욱은 1회 선두타자 최원준을 초구에 1루수 땅볼로 유도했다. 1루수 한동희의 호수비가 있었다. 하지만 이후 연속 2루타를 허용해 실점 했다. 김현수에게 좌익수 방면 2루타를 허용했다. 타이밍을 뺏었지만 타구가 떠서 좌선상 페어지역에 떨어졌다. 1사 2루에서 샘 힐리어드에게는 우선상 적시 2루타를 허용해 실점했다. 하지만 계속된 1사 2루에서 장성우를 유격수 땅볼, 2사 3루에서 허경민을 1루수 땅볼로 유도해 1회를 추가 실점 없이 넘겼다.  2회에도 김상수에게 빗맞은 타구가 중전안타로 연결됐다. 그러나 배정대와 김민석을 연속 삼진으로 솎아낸 뒤 이강민을 3루수 땅볼로 유도해 2회를 넘겼다.  3휘부터 안정적으로 풀어갔다. 3회 선두타자 최원준과 김현수, 힐리어드를 모두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4회에도 장성우를 삼진, 허경민을 유격수 직선타, 김상수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5회에도 마운드에 올라온 김진욱. 선두타자 배정대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1사 후 김민석에게는 볼넷을 내줬지만 이강민을 3루수 땅볼로 유도하면서 2사 1루를 만들었다. 투구수 70개까지 단 1개를 남겨둔 상황에서 홍민기에게 공을 넘겼다. 이날 김진욱은 자신의 임무를 완벽하게 완수했다. 홍민기는 2사 1루에서 최원준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면서 5회를 마무리 지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3.1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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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李대통령 "추경 편성, 최대한 신속하게 해달라"

[속보] 李대통령 "추경 편성, 최대한 신속하게 해달라" 박종서([email protected])

2026.03.1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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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협박·금품 갈취' 구제역, 대법원 징역 3년 확정

[OSEN=연휘선 기자]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또 다른 유튜버 구제역이 대법원에서 징역 3년을 확정받았다.  대법원은 12일 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구제역의 상고심에서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3년형의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구제역은 과거 쯔양의 사생활 관련 의혹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재판에 남겨졌다. 이에 1심과 2심 재판부 모두 피해자의 약점을 이용해 사생활 폭로를 빌미로 재물을 갈취했다며 징역 3년을 선고한 바 있다. 재판 과정에서 구제역은 반성문을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그러나 반성문에는 유튜브 활동에 대한 후회만 담겼을 뿐 공갈 혐의는 인정하지 않았고, 피해자에 대한 직접적인 사과는 없던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샀다.  이 밖에도 구제역은 쯔양과 소속사 관계자들을 무고 혐의로 고소해 별도의 수사가 진행 중이다. 그러나 앞서 쯔양 측은 관련 사건으로 불송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더불어 쯔양이 제기한 민사 소송에서 구제역은 공갈로 갈취한 금액 5500만 원을 반환하고 위자료 2000만 원을 지급하라는 1심 판결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구제역은 또 다른 유튜버 이근의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재판을 진행 중이다. 그는 해당 재판 1심에서도 징역 2년과 벌금 1500만 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JTBC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1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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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돈크라이, 오늘(12일) '엠카'서 'Shapeshifter' 무대 최초 공개..컴백 시동

[OSEN=선미경 기자] 그룹 Baby DONT Cry(베이비돈크라이)가 오늘(12일)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선공개곡 활동에 돌입하며 컴백 인기몰이 시동을 건다. Baby DONT Cry(이현, 쿠미, 미아, 베니)는 12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3일 KBS 2TV ‘뮤직뱅크’, 14일 MBC ‘쇼! 음악중심’, 15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미니앨범 ‘AFTER CRY(애프터 크라이)’의 선공개곡 ‘Shapeshifter(셰이프시프터)’ 활동을 펼친다. Baby DONT Cry는 지난 11일 ‘Shapeshifter’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공개하고 오는 24일 앨범 발매 전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히트 메이커 김이나 작사가와 라이언 전 프로듀서가 함께 만든 이 곡은 처음부터 끝까지 자연스럽게 바뀌는 곡의 구성과 멤버들의 4인 4색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리스너들에게 새로워진 Baby DONT Cry표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다. Baby DONT Cry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Shapeshifter’ 뮤직비디오를 향한 반응 역시 뜨겁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멤버들의 팔색조 비주얼이 담겼을 뿐만 아니라, 쾌감을 선사하는 칼각 안무까지 만나볼 수 있는데, 이들이 과연 무대 위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전에 보여줬던 콘셉트와는 또 다른 매력의 선공개곡으로 본격적인 컴백에 시동을 거는 Baby DONT Cry는 방송 활동에서 귓가에 맴도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한눈에 들어오는 직관적인 포인트 안무로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Baby DONT Cry의 첫 미니앨범 ‘AFTER CRY’는 24일 오후 6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mail protected] [사진]피네이션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1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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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연예계 블랙리스트 지목' 안정환과 손 잡았다(육아인턴)

[OSEN=하수정 기자] 46년차 예능 대부 이경규도, 축구 레전드 안정환도 허둥지둥 ‘초짜’ 인턴으로 만들어버린 대단한 존재가 베일을 벗는다. tvN STORY 신규 예능 프로그램 ‘육아인턴’이 오는 4월 9일 첫 방송 소식을 공식 발표하며, 大반전 1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tvN STORY 신규 프로그램 ‘육아인턴’은 육아 경험이 부족한 예비 할아버지들이 아이와 하루를 보내며 육아를 처음부터 배워가는 리얼 성장 예능이다. 손주를 돌보는 ‘황혼 육아’가 새로운 사회 화두로 떠오른 시대, 인생은 베테랑이지만 육아만큼은 완전 초보인 예비 ‘할비들’이 아기 앞에서 다시 ‘인턴’이 된다. 그 주인공은 바로 46년간 예능계를 지배해온 대부 이경규와 반지의 제왕으로 유명한 레전드 축구 선수로 예능도 접수한 안정환이다. 오늘(12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타이틀도 화려한 두 전설의 강렬한 등장으로 시작된다. 웅장한 음악과 함께 황제 의자에 앉아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데뷔 46년차 예능 대부 이경규, 여전히 축구공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축구 레전드 안정환이다. 그런데 마치 새로운 도전으로 영웅 서사의 시작을 알리는 듯한 그 순간, 영상은 예상치 못한 반전을 맞는다. 180도 달라진 음악과 함께 아기띠를 매고 허둥대는 두 ‘할비’가 등판한 것. 이경규는 아기를 앞으로 안고, 안정환은 뒤로 아기를 업은 채 내달린다. 한 손에는 젖병, 다른 한 손에는 기저귀 가방까지 들고, “젖병 들고 뛰어, 육아인턴!” 지령에 진땀을 흘리며 진빠진 얼굴로 달려오는 모습이 폭소를 터뜨린다. 각자의 영역을 주름잡던 이들이 ‘예비 할비들의 우당탕탕 황혼 육아 도전’에 나서, 어떤 재미있는 성장 서사를 쓸지 기대를 증폭시키는 대목이다. 무엇보다 이경규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예계 교란 블랙리스트’로 지목한 안정환과 육아 인턴 1호 동기로 손을 잡았다는 점은 흥미를 배가시키는 포인트. 안정환과의 첫 만남부터, 정작 자신의 아이가 태어났을 땐 전성기로 바빠 육아에 소홀할 수밖에 없었던 공통점 속에서 펼쳐낼 육아 성장사까지, 두 예비 할비들의 케미 역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제작진은 “이경규는 딸을 키우던 시절 젖병이 아닌 마이크를 들고 뛰었고, 안정환은 판타스틱하게 축구장을 누볐다. 게다가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츤데레’로 유명하다. ‘버럭 할비’ 이경규와 ‘겉바속촉 할비’ 안정환이 아기들 앞에서 어떻게 돌변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요즘 손주 돌봄 관련 지원 제도가 논의될만큼, 조부모의 육아 역할이 중요해졌다. 흔히 육아는 밭 매는 것보다 어렵다고 한다. 언젠가 진짜 할아버지가 될 두 레전드가 ‘두 손 두발’ 다 들게 만든 아기와 씨름하며 보여줄 재미와 리얼리티가 이 프로그램의 키포인트다. 이들이 아기를 제대로 케어하며 육아도 베테랑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그 성장기를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tvN STORY ‘육아인턴’는 오는 4월 9일 목요일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tvN STORY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3.1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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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만에 8강’ 한국, 사이영상 2위 좌완 에이스 상대한다…‘우승 후보’ 도미니카 공화국과 격돌

[OSEN=길준영 기자] 도미니카 공화국이 한국과의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8강전 선발투수를 예고했다.  미국매체 ESPN 알든 곤잘레스 기자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도미니카 공화국은 한국을 상대로 크리스토퍼 산체스(필라델피아)가 등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도미니카 공화국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6 WBC D조 최종전에서 베네수엘라를 7-5로 꺾고 4전 전승으로 조 1위를 확정했다. 오는 14일 같은 경기장에서 열리는 8강전에서 C조 2위 한국(2승 2패)과 맞붙는다. 한국을 상대로 선발투수로 등판하는 산체스는 메이저리그 통산 104경기(535⅔이닝) 30승 21패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한 좌완 에이스다. 지난 시즌 32경기(202이닝) 13승 5패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시즌 종료 후에는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2위, MVP 투표 15위에 올랐다.  스타 플레이어들이 즐비한 도미니카 공화국에서도 산체스는 단연 에이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열린 니카라과와의 경기에서는 선발등판해 1⅓이닝 6피안타 1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다소 고전했지만 쉽지 않은 상대임이 분명하다.  한국은 아직 선발투수를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류현진(한화), 곽빈(두산) 등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특히 류현진은 KBO리그 통산 244경기(1566⅔이닝) 117승 67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95, 메이저리그 통산 186경기(1055⅓이닝) 78승 48패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한 한국 최고의 에이스인 만큼 선발등판이 유력하다. 후안 소토(메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등 도미니카 공화국의 슈퍼스타들을 상대해 본 경험 있다는 것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C조 2위로 8강에 오른 한국은 앞으로 험난한 대진이 기다리고 있다. 만약 도미니카 공화국을 꺾고 4강에 오른다고 해도 우승후보인 미국을 만날 가능성이 크다. B조 2위로 8강에 진출한 미국(3승 1패)은 A조 1위 캐나다(3승 1패)와 만난다. 반대편 대진에서는 C조 1위 일본(4승)과 D조 2위 베네수엘라(3승 1패), A조 2위 푸에르토리코(3승 1패)와 B조 1위 이탈리아(4승)가 격돌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3.1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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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KIST, 세계 최초 MRAM용 비납계 카이랄 스핀 선택층 개발

한양대학교 에너지공학과 김영훈 교수팀, 화학공학과 염봉준 교수팀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반도체기술연구단 백승헌 박사팀이 차세대 자기저항메모리(MRAM)에 적용 가능한 ‘비납계 카이랄 금속 할라이드 스핀 선택층’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MRAM은 빠른 속도와 낮은 전력 소모, 반영구적인 내구성을 동시에 갖춰 인공지능(AI) 연산을 메모리 내부에서 처리하는 ‘인-메모리 컴퓨팅’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소자가 작아질수록 자성층 구조가 복잡해지고 전력 소모와 열적 안정성 문제가 커지는 등 기존 강자성 기반 구조는 공정 및 성능 면에서 한계에 부딪혀 왔다. 공동 연구진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별도의 자성층 없이도 스핀 방향이 정렬된 전류를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는 ‘비납계 카이랄 할라이드’ 소재를 개발했다. 비스무트(Bi) 기반의 이 친환경 소재는 격자가 비대칭적으로 꼬여 있는 카이랄(Chiral) 구조를 가지며, 이를 통과하는 전하의 스핀을 한 방향으로 선택하는 ‘카이랄 유도 스핀 선택성(CISS)’ 효과를 보인다. 별도의 자석 없이도 전류 자체가 이미 특정 방향의 스핀을 갖도록 만든 것이다. 특히 연구팀은 브로민(Br)에서 아이오딘(I)으로 할로겐 조성을 점진적으로 조절하며 결정 구조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미세 격자 왜곡(microstrain)이 줄어들수록 스핀 선택성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이를 통해 MRAM 소자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수준의 높은 스핀 분극을 구현해내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복잡한 자성 적층 구조로 인해 발생했던 ‘고집적 시 간섭 문제’와 ‘소형화 시 열적 불안정성’을 단일 층 도입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접근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기존 소재의 납(Pb) 성분을 제외한 친환경 소재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김영훈 한양대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소재는 복잡한 자성 구조를 단순화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며 “차세대 저전력·고속 스핀트로닉스와 인-메모리 AI 반도체 분야의 발전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기초연구실(BRL: Basic Research Laboratory) 사업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에너지·나노소재 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나노 에너지(Nano Energy, IF 17.1)』에 지난 2월 13일 게재됐다. 해당 논문 「Strain-relaxed chiral hybrid bismuth halides for spin selectivity and magnetoresistance」에는 한양대 에너지공학과 이다슬 박사와 KIST 반도체기술연구단 황인국 박사가 공동 제1저자로, 한양대 에너지공학과 김영훈 교수와 KIST 반도체기술연구단 백승헌 박사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2026.03.1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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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드라이브원 준서, 데뷔 첫 개인 화보 장식..훈훈한 비주얼 [화보]

[OSEN=지민경 기자] 글로벌 K-POP 최정상을 향해 질주하는 초대형 신인 보이그룹 ALPHA DRIVE ONE(알파드라이브원, ALD1, 알디원)의 준서가 데뷔 첫 개인 화보를 공개했다. 알파드라이브원 준서는 오늘(12일) 공개된 패션&뷰티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디지털 무빙 커버를 장식해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번 화보는 향수와 함께 알파드라이브원 준서의 매력을 담아냈으며, 평소 해당 제품을 즐겨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화보를 통해 특별한 만남을 이어갔다. 공개된 화보 속 준서는 맑고 깨끗한 내추럴 메이크업과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청량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자연스러운 포즈와 깊이 있는 눈빛이 어우러지며 클래식한 분위기 속에서도 대담한 존재감을 감각적으로 표현했으며 훈훈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준서는 알파드라이브원으로 데뷔 약 2개월 만에 단독 화보를 진행하는 초고속 행보를 통해 남다른 존재감과 뜨거운 대세감을 동시에 입증했다.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주며 단숨에 무한한 가능성을 각인시킨 준서가 선보일 다채로운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알파드라이브원은 글로벌 K-POP 시장을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얼루어 코리아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3.1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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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기 영식 "'최커' 현숙과 실제 사귀다 결별" (나솔사계)

[OSEN=최이정 기자] ‘나솔사계’가 다섯 번째 ‘한 번 더 특집’으로 ‘솔로민박 in 포천’의 포문을 연다. 12일(목)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나는 SOLO’ 화제의 출연자들이 새로운 사랑찾기에 나서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솔로민박’을 찾는 모습이 펼쳐진다. 가장 처음으로 13기 상철이 ‘솔로민박’에 입소하고, 다음으로 ‘솔로나라 원조 두부상’인 20기 영식이 한층 훈훈해진 비주얼로 등장한다. 20기 영식은 2년 전 ‘나는 SOLO’ 때보다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는 제작진의 질문에 “운동을 통해 한 10kg 정도 감량했다”고 밝힌다. 이어 그는 20기 때 최종 커플이 되었던 현숙에 대해 “(방송 후) 실제로 만나다가 인연이 아니어서 헤어졌다”고 덤덤히 고백한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엔 한 사람에게만 직진하기보다는 여러 사람을 알아보면서 결정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제 삶이 반쪽을 꼭 찾고 싶다”며 진중한 마음가짐을 보인다.  27기에서 ‘직진 순정남’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27기 영철 역시 더욱 댄디한 스타일로 ‘솔로민박’을 찾는다. 그는 “27기 방송 때보다 지방만 10kg 정도 뺀 것 같다”면서, “저보다 잘생기신 분들이 이번에도 많이 나오셔서 긴장되지만, ‘경험은 최고의 스승’이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굳은 각오를 내비친다. ‘꽃미남 특집’급 솔로남들의 등장에 이어 재도전한 솔로녀들도 모습을 드러낸다. 이중 24기 순자는 ‘솔로민박’에서 만나고 싶은 상대를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20기 영식 님!”이라고 밝혀 3MC 데프콘, 경리, 윤보미를 놀라게 한다. “지금 그분, 여기 와 있는데”라며 과몰입한 3MC의 반응 속, 24기 순자는 20기 영식과 운명처럼 마주쳐 입꼬리를 승천시킨다. 또한 24기 순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 직진만 아는 여자인데 어떡하냐?”고 해 설렘지수를 상승시킨다. 과연 24기 순자가 20기 영식과의 ‘운명 모먼트’를 로맨스로 승화시킬 수 있을지, 그리고 새로운 ‘솔로민박’을 찾아온 ‘경력직’들이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email protected] [사진] ENA, SBS Plus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1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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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ASEA 2026’, 오늘(12일) 본투표 1차 시작…13개 부문 후보 공개

[OSEN=최이정 기자] 글로벌 음악 시상식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6(ASIA STAR ENTERTAINER AWARDS, 이하 ASEA 2026)’이 본격적인 팬 투표 일정에 돌입한다. ASEA 조직위원회는 오늘(12일) 오전 11시부터 본투표 1차를 시작하고 오는 29일까지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8개월간 이어진 월간 투표의 열기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이번 본투표는 글로벌 팬들이 직접 수상자 선정 과정에 참여하는 핵심 단계다. 이번 투표는 총 13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더 베스트 그룹(남/여)’, ‘더 베스트 솔로(남/여)’, ‘더 베스트 트로트’, ‘더 베스트 뉴 아티스트’, ‘더 베스트 O.S.T’, ‘더 베스트 아티스트(남우/여우)’ 등 9개 부문과 함께, 100% 팬 투표로 결정되는 ‘팬 초이스’ 4개 부문이 포함됐다. 글로벌 팬들은 ‘포도알(PODOAL)’, ‘뮤빗(mubeat)’, ‘마이원픽(my1pick)’ 등 3개 공식 플랫폼 앱을 통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각 플랫폼에서 집계된 결과는 합산되어 ASE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후보 선정 기준도 공개됐다. 가수 부문은 2025년 3월 1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발매된 음원 및 음반, 배우 부문은 같은 기간 공개된 드라마, OTT, 영화 출연작을 기준으로 조직위원회가 후보를 선정했다. 특히 ‘팬 초이스’ 부문은 시상식 당일인 5월 17일까지 현장 투표가 진행되며, 투표 마감과 동시에 최종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어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ASEA 2026’은 오는 5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일본 사이타마현 베루나돔에서 개최된다. 지난 2024년 출범한 ASEA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는 아티스트들을 조명하는 글로벌 음악 시상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열린 ‘ASEA 2025’에는 엔하이픈, 에스파, 아이들 등 K-POP 아티스트들과 변우석, Timelesz, 사쿠라자카46 등 아시아 스타들이 참여하며 이틀간 약 3만 7,000명의 관람객을 동원했다. 올해 개최되는 ‘ASEA 2026’ 역시 한층 확대된 규모와 글로벌 팬 참여 속에서 열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 창간 21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연예·스포츠 전문 매체 뉴스엔(NEWSEN)과 창간 14주년의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yle)이 공동 주최하고 ASE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ASEA 조직위원회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1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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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에 묶여 교도소 날아든 까마귀…뱃속엔 마약 가득 찼다

미국에서 마약을 담은 플라스틱 까마귀 모형을 교도소에 드론으로 몰래 반입한 여성 두 명이 붙잡혔다. 11일(현지시간) 미국 피플·CBS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멜라니 진 워싱턴(38)과 캐시 마리 콜(41)은 마약과 휴대전화, 담배 등 교도소 반입 금지 물품을 루이지애나주 연방 교도소로 운반한 혐의로 그랜트 패리시 보안관실에 검거됐다. 이들 두 여성은 밀수품을 넣어 검정 테이프로 묶은 까마귀 모형을 드론으로 날려 교도소 안에 떨어뜨렸다. 당국은 수상한 드론 활동을 감지한 뒤 교도소 주변을 수색했다. 까마귀 모형은 교도소 부지 곳곳에서 발견됐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교도소 수감자에게 물품을 전달하는 대가로 약 4만 달러(약 5900만원)를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에게 적용된 혐의는 마약 소지 및 유통, 교도소 내 금지 물품 반입 시도, 공모 등이다. 조문규([email protected])

2026.03.1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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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오늘(12일) 신곡 '그저 흘러가네' 발표..후니용이 지원사격

[OSEN=선미경 기자] 가수 한혜진이 신곡 '그저 흘러가네'로 돌아왔다.  12일 정오에 공개된 한혜진의 새 디지털 싱글 '그저 흘러가네'는 세월이 흐르면서 느끼는 회한과 그리움을 담은 발라드 트로트 곡이다. 아름다운 선율의 어쿠스틱 악기들의 유기적인 조화를 통해 아날로그적인 온기를 구현했다. 이번 신곡은 한혜진의 절제된 감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화려한 기교를 덜어낸 자리에 특유의 깊고 담백한 보이스를 채워 진정성을 더했다. 이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자신을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과 쉼표를 선물하며 흘러가는 시간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운다. 실력파 트로트 듀오 후니용이가 작사, 작곡을 맡아 한혜진을 지원사격했다. 가수 임영웅의 역주행 신화곡 ‘가슴은 알죠’를 탄생시킨 후니용이와 ‘트로트 디바’ 한혜진의 만남은 강렬한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하며 곡의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한혜진의 신곡 '그저 흘러가네'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토탈셋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1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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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 사유리, 6년 만에 결혼할 결심..“언제든 시집가고 싶다”

[OSEN=유수연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사유리 임미다’에는 ‘슈돌 때보다 더 강력해진 젠의 무한 체력 젠 육아 난이도 몇 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과거 KBS2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구잘이 게스트로 출연해 사유리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구잘은 사유리에게 “우리 둘 다 싱글이지 않나. 시집 갈 거냐”고 물었고, 사유리는 “나는 언제든지 시집가고 싶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그는 “누가 먼저 결혼하는지 내기할까”라며 “내가 갑자기 결혼할 수도 있다. 사람 일은 모른다. 숨겨둔 남자가 있을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유리의 발언에 제작진이 놀란 반응을 보이자 구잘은 “왜 그렇게 놀라냐. 우리 말 안 하는 것도 많다”고 거들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제작진은 두 사람이 결혼 내기를 하자 “결혼하면 콘텐츠로 찍게 알려달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일본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시험관 시술로 아들 젠을 출산했다. 미혼 상태에서 출산을 선택하며 큰 화제를 모았던 그는 이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아들 젠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79년생인 사유리는 KBS2 글로벌 토크쇼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현재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3.1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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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힘들다” 롯데 마운드 마당쇠, 올해 못 본다…박진 팔꿈치 인대 손상, 수술 예정 [오!쎈 부산]

[OSEN=부산, 조형래 기자] “올해는 힘들다고 봐야한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마운드의 전천후 투수로 기대를 받았던 박진(27)이 팔꿈치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롯데 구단은 박진의 팔꿈치 인대 손상 소견을 받았고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는 사실을 12일 KT 위즈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발표했다. 2019년 2차 4라운드로 롯데에 입단한 박진은 2024~2025년 롯데 마운드의 전천후 선수였다. ‘마당쇠’에 가까운 역할을 부여 받았다. 2024년 38경기 2승 4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38로 본격적으로 1군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지난해는 스프링캠프 MVP에 선정되는 등 5선발 후보로 주목을 받았다. 5선발로 나서지는 못했지만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투수로 벤치의 선택을 받았다. 지난해는 51경기 3승 3패 1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5.32의 성적을 남겼다. 올해 역시 선발진 후보군에서 평가를 받았고 스프링캠프에서도 준비를 했지만 미야자키 2차 캠프 막판이던 2월 말,  팔꿈치 통증으로 완주하지 못했다. 피칭까지 정상적으로 했던 상황에서 팔꿈치 통증으로 낙마하면서 아쉬움을 남겼고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롯데 입장에서는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투수 1명을 잃게 됐다. 안 그래도 얇은 투수진 상황에서 또 하나의 악재가 발생했다.  김태형 감독도 “올해는 힘들다고 봐야 한다”라며 아쉬움을 곱씹었다. 비슷한 우완 투수인 김기준, 신인 박정민 등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두각을 나타낸 투수들이 박진의 역할을 대신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3.11. 22:00

동국대 WISE캠퍼스, 건학 120주년 기념 ‘인도 문화교류 학술탐방 사진전’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총장 류완하)는 지난 10일 오후 3시 교내 도서관 2층 갤러리백상에서 건학 120주년 기념 ‘인도 문화교류 학술탐방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류완하 총장을 비롯해 정각원장 법천스님, 정책위원, 교직원, 인도 문화교류 학술탐방에 참여한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1월 20일부터 11일간 진행된 ‘건학 120주년 기념 인도 문화교류 학술탐방’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국제교류 활동과 불교 성지 순례 경험을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인도 문화교류 학술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델리, 바라나시, 보드가야, 쿠시나가르 등 주요 불교 성지를 순례하고, 인도 내 초·중·고교와 관련 기관을 방문해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문화교류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전에는 인도 현지 중·고교 및 대학과의 문화교류 활동, 불교 성지 순례 과정 등을 담은 사진 40여 점과 5분 내외 영상 3편이 소개되며, 오는 3월 20일까지 동국대 WISE캠퍼스 도서관 2층 갤러리백상에서 관람할 수 있다. 류완하 총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사진전은 건학이념인 지혜와 자비의 정신을 교육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 속에서 배우고 다양한 문화와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컬 교육과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학생 탐방단 대표 박성호(불교학부 4학년)는 “탐방 기간 동안 불교 성지 순례와 현지 교류 활동을 통해 많은 배움을 얻었고, 스스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6.03.1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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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오상진, 전국 20등 하면 뭐하나..母, 살림하는 아들에 결국..(편스토랑)

[OSEN=하수정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오상진의 어머니가 며느리 김소영에게 사과한다. 3월 1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매일 주방으로 출근하는 남자’ 오집사 오상진이 임신한 아내 김소영을 위해 집에서 직접 피자를 만든다. 이 요란한 피자 만들기를 지켜보는 오상진 부모님의 심경(?)부터 극과 극 성향을 자랑하는 부모님의 티격태격 케미가 금요일 저녁 안방에 유쾌한 웃음을 안겨줄 전망이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오상진은 집에서 밀가루를 풀풀 날리며 커다란 반죽을 치대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알고 보니 얼마 전 부산으로 가족여행을 갔다가 맛본 유명 맛집 피자를 직접 만든다는 것. 오상진은 “아내가 잘 먹어서 직접 만들어 주고 싶다”라며 한껏 들뜬 모습이었다. 그러던 중 부모님이 오상진의 집을 방문했다. 부모님은 집에서 피자 도우를 열심히 돌리고 있는 아들을 발견하고는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고. “(아내) 소영이가 좋아해서…”라며 헤벌쭉 웃는 오집사 오상진. 고교 시절 성적으로 전국 20등을 차지하는가 하면 지상파 아나운서로 활약하며 엘리트 코스만 걸어온 아들의 밀가루 난리를 어딘가 짠한 눈빛으로 보던 어머니는 결국 강렬한 한 마디를 날려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과연 어머니의 한 마디는 무엇일까. 그런가 하면 오상진의 어머니가 며느리에게 사과할 일이 있다며 갑자기 카메라를 향해 “소영아 미안해”를 외쳐 또 한 번 모두를 웃게 했다. 말 한마디 한마디마다 모두를 빵 터지게 한 오상진의 어머니는 이화여자대학교 미대 출신으로 이날 요리마저 남다른 비주얼로 완성하는 센스는 물론, 거침없는 입담으로 ‘편스토랑’ 식구들을 사로잡았다. MC 붐은 “어머니가 오상진보다 훨씬 재밌다”라며 배꼽을 잡았을 정도. 이와 함께 아들 오집사 못지않은 오상진 아버지의 며느리 사랑도 돋보였다. 오상진의 아버지는 이날 ‘빵순이’라고 불리는 며느리 김소영을 위해 성수동 유명 빵집을 찾아 직접 웨이팅까지 한 끝에 빵을 사온 것. 대기업 임원 출신에 아들과 똑같은 붕어빵 외모의 아버지는 오상진과 ‘소영 사랑’까지 꼭 닮아 웃음을 자아냈다. 가족들을 위해 기꺼이 ‘오집사’로 살고 있는 엘리트 아들 오상진과 이를 직관한 부모님의 반응, 입담 넘치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티격태격까지 그 자세한 오상진 패밀리의 이야기는 3월 13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3.1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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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맡겼어야지" 골 넣은 상대도 비판...토트넘 '17분' GK 충격 교체, 뜨거운 논란 "커리어 회복 불가다"

[OSEN=고성환 기자] 이고르 투도르 토트넘 홋스퍼 임시 감독 2003년생 백업 골키퍼 안토닌 킨스키(23)를 조기 교체했다. 이 결정을 두고 많은 비판이 나오고 있다. 토트넘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2-5로 패배하며 8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5골을 실점한 결과만큼이나 내용도 충격적이었다. 이날 투도르 감독은 백업 골키퍼 안토닌 킨스키를 선발 기용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하지만 이는 최악의 결과가 되어 돌아왔다. 킨스키는 시작부터 치명적인 패스 실수를 범하며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후 토트넘은 전반 14분 미키 반 더 벤이 미끄러지면서 앙투안 그리즈만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엎친 데 덮친 격 전반 15분 킨스키가 다시 한번 헛발질로 공을 놓쳤고, 훌리안 알바레스가 빈 골문에 밀어넣으며 3-0을 만들었다. 멘탈이 무너진 킨스키. 투도르 감독의 선택은 조기 교체였다. 그는 3번째 실점 직후 킨스키를 벤치로 불러들이고,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투입했다. 이후 토트넘은 두 골을 더 허용하며 2-5로 무릎 꿇었다. 말 그대로 킨스키에겐 최악의 밤이었다. 심지어 투도르 감독은 킨스키가 교체돼 경기장을 빠져나올 때 그에게 말을 건네지도 않았다. 그는 라커룸에서 킨스키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지만, 비판 여론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경기 후 투도르 감독은 "이런 일은 15년 지도자 경력 동안 처음이다. 선수와 팀을 보호하기 위한 결정이었다"라며 "물론 내 결정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오히려 킨스키를 위한 교체 지시였다는 것. 하지만 영국에서는 이미 경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다. 그리즈만도 킨스키를 끝까지 믿었어야 했다며 킨스키에게 따뜻한 말을 건넸다. 경기 후 그는 "(토트넘 선수들이) 조금 미끄러지는 장면들이 있었다. 우리 홈 구장이 우리에게 유리했다. 우리는 익숙하지만 상대는 그렇지 않았다. 우리는 경기 시작부터 상대에게 타격을 주려고 했고 실제로 그렇게 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또한 그리즈만은 킨스키의 조기 교체에 대해 "솔직히 아쉽다. 감독이 그 골키퍼를 선발로 내보냈다면 끝까지 맡겼어야 한다. 정신적으로 그 골키퍼에게 매우 힘든 상황이었을 것이다. 최선의 선택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영국 '텔레그래프' 역시 킨스키의 앞날이 망가졌다며 투도르 감독을 빨리 경질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매체는 "안타깝게도 킨스키의 토트넘 커리어는 결코 회복될 수 없을 거다. 더 시급한 문제는 투도르가 하루라도 더 버틸 수 있느냐다. 대답은 분명 '아니다'다. 최대한 빨리 공식 발표가 나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투도르 감독은 이미 선수단 내에서도 신뢰를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미러'는 "투도르는 팀에 규율을 심으려는 시도를 하고 있지만, 오히려 역효과가 나면서 선수단 내부에서는 좌절감과 리더십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고 전해졌다"라며 "훈련 방식도 선수단 불만을 샀다. 투도르가 진행한 훈련 세션도 문제로 지적되는 중"이라고 전했다. 언제 경질돼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매체는 "북런던에서 투도르의 미래는 점점 불확실해지고 있다. 일요일 리버풀의 홈 구장 안필드로 원정을 떠날 때, 그가 여전히 토트넘 벤치에 앉아 있을지조차 보장되지 않는다.현재 토트넘은 강등권과 단 1점 차에 불과하며, 반드시 반등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킨스키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그는 "응원 메시지들을 보내줘서 감사하다. 꿈에서 악몽으로, 그리고 다시 꿈으로. 곧 다시 만나자"라고 짧은 글을 적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SPN UK, 스카이 스포츠.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3.1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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