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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빠진' 성시경, 미모의 日여배우와 맛집 데이트 포착 "나보다 많이 먹어" [핫피플]

[OSEN=하수정 기자] 넷플릭스 예능 ‘미친맛집’ 시즌5가 오는 3월 12일 더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공개에 앞서 26일(목) 제작사 스튜디오 모닥 공식 SNS를 통해 시즌5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첫 예고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이번 영상에서는 성시경과 함께할 새로운 밥친구,  미요시 아야카가 처음으로 등장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요시 아야카는 압도적인 존재감의 일본 톱모델이자, 넷플릭스 히트작 ‘아리스 인 보더랜드’에서 ‘안’ 역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배우다.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미요시 아야카가 이번에는 ‘미친맛집’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성시경과 미요시 아야카의 한일 미식 데이트가 담겼다. 미요시 아야카는 “맛있는 음식은 포기할 수 없잖아요”라는 말과 함께 기본 한 입 컷은 물론 성시경보다 더 많이 먹는 모습으로 남다른 먹성을 드러냈다. 이에 성시경은 “미요시 상은 푸드파이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미요시 아야카의 남다른 한국 사랑도 엿볼 수 있다. 한국을 50회 이상 방문했다는 미요시 아야카는 가장 맛있게 먹은 음식으로 간장새우, 청국장, 순대, 곰탕 등을 꼽았다. 의외의 취향은 물론, 한식과 한국어에 대한 깊은 이해도 역시 눈길을 끌었다.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한국어 실력에 성시경은 “발음 너무 좋지 않냐”며 감탄하기도. 한편 일본 식당에서 무심코 “사장님”을 외치고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하는 등 반전 매력도 선보였다. 음식을 바라보는 다채로운 표정과 솔직한 리액션, 그리고 성시경과의 유쾌한 케미가 예고 영상부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성시경과 미요시 아야카가 함께하는 한일 미식 데이트는 오는 3월 12일 오후 5시, 넷플릭스 ‘미친맛집’ 시즌5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넷플릭스, 스튜디오 모닥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2.2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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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 결사반대’ 유호정·소이현vs‘겹사돈 갈망’ 윤서아, 부모 자식 세대 동상이몽(‘사랑을처방해드립니다’)

[OSEN=강서정 기자]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가 입체적인 캐릭터들의 빈틈없는 케미로 주말 안방극장에 활력을 처방하고 있다. 지난 주말 저녁 8시 7, 8회가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연출 한준서, 배은혜, 극본 박지숙)는 두 집안의 각기 다른 매력을 통해 폭발적인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이에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환상의 콤비를 짚어봤다. #사돈 결사 반대 vs 겹사돈 갈망... 부모 자식 세대의 동상이몽 두 집안의 부모와 자녀 사이의 극명한 온도 차이가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성미(유호정 분)와 차세리(소이현 분)는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며 사돈 맺기 결사반대를 외치는 상황. 차세리는 공우재(김선빈 분)를 좋아하는 딸 양은빈(윤서아 분)에게 “난 저 여자랑 사돈 될 생각이 털끝만큼도 없단다”라며 못을 박았고, 한성미 역시 과거 양현빈(박기웅 분)이 딸 공주아(진세연 분)를 좋아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진저리를 쳤다. 반면 자식 세대의 분위기는 180도 달랐다. 공주아와 양현빈, 공우재와 양은빈이 한 자리에 모인 상황에서 양은빈은 겹사돈을 향한 소망을 당당하게 드러냈다. 그녀는 “곧 내 소원이 이뤄질 건가 봐. 겹사돈”이라며 환호하는가 하면 공주아를 새언니라고 부르는 등 거침없는 직진 행보로 부모 세대와는 대비되는 유쾌한 기류를 형성했다. #아픔은 나누는 것! 서로를 보듬는 공씨 집안의 따뜻한 연대 공대한(최대철 분)이 아내 이희경(김보정 분)의 외도와 가출 사실을 알게 된 공씨 가족은 뭉클한 가족애를 보여줬다. 막내 공우재가 이희경의 쇼핑 기록을 추적한 후 나선해(김미숙), 한성미와 함께 직접 현장으로 출동했다. 이들은 상처 입을 공대한을 위해 불륜 상대의 정체를 숨기며 눈물겨운 보호 작전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한성미는 심리 상담으로 공대한의 마음을 어루만졌고 공정한(김승수 분)은 기타 연주로 동생 공대한을 위로했다. 위기 앞에서 더욱 단단하게 뭉치는 공씨 가족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따스한 감동을 선사했다. #내 가족은 내가 지킨다! 위기 속 빛난 양씨 집안의 결속력 양씨 집안 또한 각자의 방식으로 가족을 지키는 든든한 면모를 보여줬다. 차세리는 공정한에게 약점이 잡혀 고생하는 남편 양동익(김형묵 분)을 다정하게 위로했다. 또한 남편 민용길(권해성 분)의 가출로 힘들어하는 양동숙(조미령 분)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든든한 새언니의 역할을 해냈다. 여기에 막내 양은빈의 활약도 더해졌다. 민용길이 들고 달아난 명품을 중고마켓 관심 상품으로 등록해둔 뒤 위치가 뜨자마자 현장으로 출동하는 집념을 발휘한 것. 결정적인 순간마다 놀라운 결속력을 발휘하는 양씨 집안의 에너지는 극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처럼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서로 다른 매력의 두 집안이 예기치 못한 풍파를 맞이하고 이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탄탄한 캐릭터 플레이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 2TV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방송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2.2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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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라, 다채로운 '팝 잇 라이크’로 컴백..콘셉트 포트 3종 공개

[OSEN=김채연 기자] ‘하이엔드 루키' 누에라(NouerA)가 다채로운 콘셉트 포토로 신보 분위기를 전했다. 누에라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POP IT LIKE'('팝 잇 라이크')의 세 가지 버전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먼저 'POP'과 'FREE' 버전 콘셉트 포토에서 누에라는 힙한 스트리트 감성의 스타일링으로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여기에 멤버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포즈까지 더해져 트렌디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특히 유섭은 과감한 숏컷으로 눈에 띄는 이미지 변신을 보여줘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POCA' 버전에서 누에라는 이전에 공개된 이미지와 대비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이트 톤의 의상을 착용해 청량한 면모로 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설렘을 안겼다. 이처럼 누에라는 세 가지 버전의 포토마다 각기 다른 색깔을 선보이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누에라는 'POP IT LIKE'를 통해 지금까지 이어온 '소년 에이전트' 세계관에서 잠시 벗어나, 아이돌로서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낼 예정이다. 이들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누에라는 'POP IT LIKE' 발매를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로 컴백 열기를 끌어올리는 중이다. 향후 트레일러와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까지 추가로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킬 예정이다. 컴백에 앞서 누에라는 26일 서울 강서구 송도아트홀에서 데뷔 1주년 기념 미니 팬 미팅 'SPECIAL AWARDS(스페셜 어워즈)'를 개최한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1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해 준 노바(NovA, 팬덤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한편, 누에라의 세 번째 미니앨범 'POP IT LIKE'는 오는 3월 9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사진] 누아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2.25. 21:31

엡스타인 파일 공개 후폭풍…트럼프 관련 FBI 인터뷰 3건 누락 논란

미국 법무부가 제프리 엡스타인 관련 수사 기록을 대거 공개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과거 성폭행 의혹과 관련된 핵심 자료 일부가 빠졌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법무부는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월스트리트저널(WSJ), AP통신 등에 따르면, 최근 공개된 수백만 페이지 분량의 엡스타인 사건 문서에는 1980년대 트럼프 대통령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한 여성의 연방수사국(FBI) 인터뷰 기록 일부가 포함되지 않았다. ━ 4차례 인터뷰 중 1건만 공개 해당 여성은 엡스타인이 체포된 직후인 2019년 7월 FBI에 출석해, 자신이 13~15세이던 1980년대 중반 엡스타인과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목차에 따르면 FBI는 2019년 7월부터 10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이 여성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고, 각각 요약본과 진술 메모를 작성했다. 그러나 법무부가 공개한 자료에는 첫 번째 인터뷰 요약본 1건만 포함됐다. 트럼프 대통령과 관련된 구체적 진술이 담겼을 가능성이 있는 나머지 3건의 요약본과 진술 메모는 전면 누락된 상태다. NYT는 문서 일련번호 분석 결과, 최소 50페이지 분량이 비공개 처리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 “불법 은폐” vs “완전한 무혐의” 법무부는 “진행 중인 연방 수사와 관련된 문서는 공개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지만, 해당 인터뷰 기록이 제외된 구체적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지난해 제정된 ‘엡스타인 파일 투명성법’은 원칙적으로 사건 관련 문서의 공개를 의무화하고 있다. 다만 진행 중인 수사에 영향을 미치거나 피해자 신원 노출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예외를 허용한다. 그러나 공인의 명예 훼손이나 정치적 민감성을 이유로 문서를 비공개하는 것은 금지돼 있다. 민주당은 즉각 반발했다. 하원 감독위원회 소속 로버트 가르시아 민주당 간사는 법무부를 방문해 원본 기록을 열람한 뒤 “트럼프 대통령을 중대한 범죄로 고발한 생존자의 FBI 인터뷰가 불법적으로 은폐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법무부는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 법무부 대변인은 “조사 과정에서 잘못 분류된 문서가 확인되면 법에 따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엡스타인 파일 공개를 총괄한 토드 블랜치 법무부 부장관도 “트럼프 대통령을 보호하지 않았으며, 법을 철저히 준수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 측은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백악관 공보담당 애비게일 잭슨은 “대통령은 엡스타인과 관련된 어떤 사안에서도 완전히 무혐의임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법무부 역시 과거 성명에서 “FBI에 접수된 문서 중에는 사실무근의 선정적인 주장도 포함돼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번 논란은 엡스타인 사건 관련 자료 공개의 투명성과 정치적 파장을 둘러싼 공방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정재홍([email protected])

2026.02.2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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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수, 배인혁 앞 무릎꿇고 사죄..어린시절 떠난 아버지였다 (‘우주를 줄게’)

[OSEN=김채연 기자] 배우 류승수가 ‘우주를 줄게’에 합류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 7회에서 류승수는, 선태형(배인혁 분)의 부친 '선규태' 역으로 등장해 극의 새로운 전환점을 예고했다. 과거 어린 형제 선우진(하준 분)과 선태형을 두고 떠났던 것으로 알려졌던 규태의 갑작스러운 등장이 어떤 전개를 불러올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규태는 선태형과 우현진(노정의 분), 선우주(박유호 분)가 사는 집에 들어와 있다가 발각되는 충격적인 등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규태는 자신을 보고 놀란 현진에게 “문이 열려 있어 들어왔다. 내가 우진이 아버지다"라며 정체를 밝혔다.  곧 이어 태형을 마주한 규태는 “진짜 네가 태형이구나. 너무 늦었지. 정말 미안하다.”라는 말과 함께 눈물을 보였다. 반면 태형은 어린 자신을 두고 떠났던 규태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규태가 잡은 손을 불편한듯 빼내고는 "몇십 년 만에 갑자기 찾아오신 용건이 뭐냐", "이제 와서 회포 풀 사이 아니다. 이만 돌아가 달라"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후 태형과 다시 만난 규태는 첫 만남 때보다 더 매정한 태형의 언행에 “너무 늦어서 미안하다”라며 무릎을 꿇고 눈물로 사죄했지만, 태형은 “다신 볼 일 없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그럼에도 규태는 태형과 현진의 이웃들에게 호의를 베풀며 유성빌라 주변에 머물었고, 급하게 우주를 돌봐야 하는 상황에 도움을 주며 태형의 마음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류승수의 합류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tvN '우주를 줄게'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tvN 드라마 '우주를 줄게'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2.2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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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이 재능 이겨”..로코장인 서인국 만난 지수, ‘월간남친’으로 로코여신 될까 [종합]

[OSEN=동대문, 김채연 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로코여신’ 타이틀을 얻을 수 있을까 26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 언팩 기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김정식 감독과 함께 배우 지수, 서인국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3월 6일 공개를 앞둔 ‘월간남친’은 현실 생활에 지친 웹툰 PD 미래(지수)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애를 구독하고 체험해보는 로망 실현 로맨틱 코미디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직장인의 현실적인 일상 위에 ‘가상 세계에서의 연애 구독’이라는 독특한 설정이 짜릿한 설렘을 유발할 예정이다. 이날 김정식 감독은 ‘월간남친’에 대해 “작품의 시작은 ‘연애를 구독할 수 있으면 어떨까?’에서 시작됐다. 현실에서 상처받은 한 주인공이 데이트를 경험하면서 월간남친을 통해 치유하는 이야기다. 저희는 연애 구독 서비스를 통해 한 배우가 여러 설정과 캐릭터를 연기한다. 제가 생각하기엔 어디선가 개발중인 서비스 같은데, 시청자분들도 미리 경험해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수는 작품을 선택한 이유로 “대본을 처음 볼 때부터 뭔가, 가상현실이라는 얘기가 먼 미래처럼 느껴지지 않고 공감되는 부분도 있었다. 미래라는 캐릭터도 저랑 나이가 비슷하고 고민이나 헤쳐가는 부분이 공감이 되는 것 같아서 선택했다”고 말했다. 서인국은 ‘월간남친’ 세계관을 언급하며 “세계관이 흥미로웠다. 가상 현실 세계로 들어간다는 게 흥미로웠고, 현실에서 볼수없는 배경과 수많은 CG작업, 그 테마 안에 맞는 이어져나가는 스토리가 매력적이었다”면서 “서미래라는 캐릭터가 가상 현실과 현실을 왔다갔다 하면서 겪는 감정 변화와 이어지는 스토리, 그리고 제 캐릭터가 매력적이라 선택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극중 서미래 역을 맡은 지수는 특유의 사랑스러움이 빛났다고. 캐릭터와 싱크로율에 대해 지수는 “미래라는 인물은 전에 한번 사랑에 실패를 하고, 상처를 받은 후에 일에 집중해서 현생을 살고 있는 프로 현생러같은 캐릭터다, 자기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워라밸을 챙기면서 살다가 가상 현실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입체적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성격적으로도 집에 있는 걸 좋아하고 저랑 닮았다고 생각했다. 미래가 고민하는 부분, 도전하는 캐릭터라고 생각해서 시청자분들도 미래를 보면서 저와 같은 생각을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반면 서인국은 자신이 맡은 박경남 역에 대해 “경남이는 미래의 직장 동료이자 일잘러로 통하고 있다. 일을 맡기면 1위를 만드는 그런 부분이 있고, 저희는 항상 일잘러 캐릭터가 있기 때문에 1위도 기대하고 있다. 겉으로는 로봇 같아 보일정도로 선을 긋는데, 그 무뚝뚝함 안에 섬세함과 배려심이 있다. 감정표현이 서툴다 보니까 그 부분이 서미래랑 만나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고 털어놨다. 서인국은 ‘월간남친’을 통해 처음으로 지수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그는 “이번 작품으로 처음 만나게 됐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고, 되게 유머러스하다”고 회상한 뒤 “’월간남친’ 촬영할 때 현장이 웃음으로 시작해서 웃음으로 끝났다 너무 행복하게 촬영했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진 친구라고 생각했다. 대본 속 서미래보다 지수씨가 만들어낸 서미래가 더 사랑스럽고, 그런 걸 잘 만들어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칭찬했다. 그렇다면 ‘월간남친’ 속 서미래와 박경남이 지수와 서인국이어야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김정식 감독은 “미래는 현실 속에 인물이 있고, 가상현실의 인물이 있다. 현실 모습이 미래랑 같은 것 같다. MBTI도 같은 느낌이다. 지금 화려한 모습은 무대 위 모습인데, 가상 현실속 미래의 모습은 딱 이런 모습이 필요하다. 95% 이상 지수 씨가 나오고, 다양한 설정이 나오는데 모든 걸 소화했다고 생각하고, 이번에 노력이 재능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이번에 지수 씨를 보면서 조연출로 탐나고, 연출부로 섭외하고 싶을 정도로 욕심이 났다. 서인국 씨는 스포가 될까봐 말을 못하게 됐는데 끝까지 보면 왜 서인국이어야하는지 아실 것 같다. 인국 배우에 고마운건 어려운 신을 촬영할 때가 있었는데, 본인 촬영이 없는 날에도 같이 연습을 하고, 선배로서 후배를 잘 이끌어줬고 배우에 대한 배려가 많다. 자기를 희생할 줄 아는 프로 배우라고 생각한다”라고 극찬했다. ‘월간남친’은 가상 연애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이러한 소재에 대해 서인국은 “저는 개인적으로 판타지, 게임을 좋아한다. 만화, 웹툰도 좋아하니까 현실이 아닌 다른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소재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설명을 들었을 때도 재밌고 흥미로웠는데, 대본을 보니까 각자 캐릭터와 테마에 맞는 배경이 다르니까 간접체험할 수있는 부분이 크겠다. 시청자가 고스란히 느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지수는 “저는 집순이다 보니까 집에서 다양한 세계로 여행을 다닐 수 있는 장치라고 생각해서, 좋을 것 같고 미래가 부럽다고 생각했다. 보면서 엄청 비현실적으로 느껴지기보다 ‘언젠가 가능하겠는데?’가 느껴지니까 와닿고 재밌게 느껴졌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월간남친’의 유일한 경험자 지수는 체험 후기에 대해 “이 디바이스를 머리에 끼고 작동을 시키면 제가 가상현실로 들아갈 수 있다. 현실과 좀 다른 현실을 가면서 힐링도 하고, 다양한 직업도 경험해보면서, 힐링을 받았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월간남친’은 지수와 서인국의 케미 넘치는 만남은 물론, ‘술꾼도시여자들’, ‘손해보기 싫어서’로 현실적이고 이색적인 로맨틱코미디를 완성한 김정식 감독이 참여했다. 여기에 서강준, 이수혁, 옹성우, 이재욱, 이현욱, 김영대, 박재범 등이 ‘월간남친’으로 특별출연을 알려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려한 특출 라인업에 대해 김정식 감독은 “이 자리를 빌어서 출연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고, 그리고 캐스팅에 도와주신 모든 분에 감사하다. 전날 밥먹자고 불러서 대본 주고 찍은 배우들도 있다. 작품에 하영 배우, 공민정 배우도 나오는데, 그 분들이 체험하는 월간남친도 있다. 다양한 설정과 캐릭터를 주고 싶어서 이미지가 맞는 배우를 캐스팅했고, 다양한 환경 속 로맨스를 보여주고 싶어서  캐스팅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수혁과 서강준의 분량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바. 이에 김정식 감독은 “첫번째 월간남친으로 나오는 이수혁은 만화를 뚫고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대본이 웹툰 속 어떤 이야기를 표혀현하는 게 있어서 오글거리는 옛날 연기를 해야됐는데, 배우를 설득했는데 만족도가 높은 거 같더라. 서강준 배우는 남자가 봐도 반할 정도의 비주얼을 갖고 있다. 경남이의 스토리가 중요한 내용인데, 정말 반전과 센 이야기들은 두 커플에서 나오는 거라 중후반부에 더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작품으로 지수는 연기 첫 로맨스코미디를 찍게 됐다. 그는 “첫 로코이자 첫 현대극을 해보게 돼서. 근데 대본을 보면 미래랑 저랑 같은 나이대라 공감가는 것도 많고, 재밌는 부분도 많아서 같이 고민하고 공감하면 인물을 만들어갔다. 인국 오빠는 로맨스름 많이 해보셨으니까 리드를 따라가면서 열심히 해봤다”고 밝혔다. 진행을 맡은 박경림이 “로코여신을 노리고 있냐”는 물음에 김정식 감독은 “된다. 왜 이제 로코를 했는지 모르겠다”고 감탄했고, 지수도 “원합니다”라고 속내를 고백했다. 다만 그동안 지수는 연기력에 대한 아쉬운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지수는 “아무래도 다양한 역할을 매 작품마다 하게 되니까 이번에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감독님과 만나서 많은 이야기를 했다. 이번에 같은 나이대의 캐릭터를 연기하니까 더 저에게 잘 맞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고, 착 붙는 캐릭터를 만났다고 얘기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월간남친’을 통해 원하는 평가를 언급했다. 특히 함께 호흡을 맞춘 김정식 감독은 “지수 배우 노력을 많이 했다고 생각하고, 여러 설정과 캐릭터를 잘 소화했다고 생각한다. 성장하는 미래의 모습도 볼 수 있지만, 배우 지수가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노력이 재능을 이겼다고 생각한다”고 칭찬했다. ‘월간남친’을 마친 두 배우에 달라진 연애 가치관을 묻자, 서인국은 “연애관이 달라지기보다 로망은 생긴 것 같다. 일단 뭔가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것보다 다양한 테마를 보여주니까 그런 데이트를 해보고 싶다.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캠퍼스나 화려한 궁전. 너무 다양하니까”라고 감탄했다. 박경림이 교복을 입을 수 있다고 위로하자 서인국은 “이제 교복은 내려놓을 때가 된 것 같다”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짜릿한 로망 실현 로맨틱 코미디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은 오는 3월 6일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민경훈 기자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2.2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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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김민주, 고3 첫만남 그 이후..멈춰 있던 사랑이 움직인다(샤이닝)

[OSEN=하수정 기자] 오래도록 서로의 이름을 가슴에 품어 온 박진영과 김민주의 시간이 다시 흐른다.   오는 3월 6일(금) 첫 방송될 JTBC 새 금요시리즈 ‘샤이닝’(극본 이숙연/연출 김윤진/제작 SLL,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메인 예고 영상을 공개, 누구나 가슴에 품고 있을 첫사랑의 감성을 건드리고 있다. 공개된 메인 예고 영상은 한강 다리 위에서 전화를 받는 연태서(박진영 분)를 비추며 시작된다. 전화기 너머로 들리는 “오랜만이네”라는 모은아(김민주 분)의 담담한 목소리와 연태서의 슬픔 어린 눈빛이 두 사람 사이 일렁이는 감정의 파동을 예감하게 한다. 이에 연태서와 모은아의 사연에 궁금증이 높아지는 순간, 둘의 풋풋한 첫사랑 시절이 펼쳐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모은아는 전학 온 연태서에게 먼저 다가가 “넌 연태서, 난 모은아”라고 인사를 건넨다. 그 한마디를 시작으로 두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며 찬란한 추억을 쌓아간다. 그러나 서로를 운명이라 믿던 연태서와 모은아의 관계에도 균열이 번진다. 하굣길에 늘 마주하던 양 갈래 길 앞에서 잠시 멈춰 섰다가 각자의 길로 향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뒤로 혼자가 된 연태서와 모은아의 순간들이 겹쳐져 엇갈린 타이밍을 드러낸다. 이후 현재, 10년을 돌아 마주하게 된 연태서와 모은아 사이에는 이전과 다른 공기가 흘러 안타까움을 더한다. “너한테 이렇게 가도 될까”라는 모은아의 질문에서 미묘한 거리감과 머뭇거림이 묻어나는 것. 반면 연태서는 “잘될 거야. 생각지도 못한 방식으로”라는 말로 다시는 손을 놓지 않겠다는 마음을 내비친다. 여기에 모은아 역시 “생각지도 못한 방식으로”라고 되뇌어 연태서와 모은아가 함께 만들어갈 이야기에 관심이 모인다. 둘만의 세계를 공유하던 청춘들이 서로의 믿음이자 인생의 방향을 비춰줄 빛 그 자체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을 JTBC 새 금요시리즈 ‘샤이닝’은 오는 3월 6일(금)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되며 1, 2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SLL,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2.2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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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강화권역 갯벌생태 및 수산자원 기반 지역산업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강화권역 갯벌생태 및 수산자원 기반 지역산업협의체 회의 -강화권역 갯벌 인접 어촌계 참여로 현장 중심 협력 기반 마련-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는 강화권역의 지역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강화권역 갯벌생태 및 수산자원 기반 지역산업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라고르빌 리조트 심포니홀에서 9일 열린 「강화권역 갯벌생태 및 수산자원 기반 지역산업협의체」 회의는 인천 보물섬 168 특성화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의 하나로, 안양대학교 강화캠퍼스 RISE 사업단(단장 이승훈)이 주관했다. 이번 회의에는 특히 강화권역 갯벌 인근에 위치한 어촌계 중 10개 어촌계의 어촌계장 및 총무가 참석하여 갯벌을 중심으로 한 지역 현안과 협의체 운영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안양대 장용철 부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화 갯벌은 생태적 가치뿐만 아니라 지역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협의체가 현장과 정책, 대학의 연구 역량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사업의 취지와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해양바이오공학과 이지선 교수는 협의체의 추진 배경과 중장기 운영 계획을 공유하며, ▲1차년도 지역산업협의체 구성 ▲2차년도 어촌계 현장 방문 및 간담회 개최 ▲3차년도 외부 전문가 참여 간담회 개최 및 사례 분석 ▲4차년도 지자체·어촌계·기업이 연계된 공동 프로젝트 기획 ▲5차년도 시범사업 추진 등 단계별 추진 방향을 소개했다. 특히 「갯벌 및 그 주변지역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복원에 관한 법률」의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강화지역 갯벌의 보전과 합리적 이용, 수산자원과 연계한 지역산업 활성화 가능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현장 여건을 반영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의체 운영의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한 어촌계 관계자는 “그동안 개별 어촌계 차원에서는 논의하기 어려웠던 갯벌 관련 정책과 사업 방향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 현장 의견이 정책과 사업에 반영될 수 있는 협의체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강화권역 갯벌생태 및 수산자원 기반 지역산업협의체는 앞으로 어촌계 현장 방문과 지속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강화권역 갯벌의 특성과 어촌 여건을 반영한 공동 사업과 정책 제안을 단계적으로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박선양

2026.02.25. 21:26

박찬욱, 칸영화제 심사위원장 맡는다…한국인 최초

박찬욱, 칸영화제 심사위원장 맡는다…한국인 최초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영화감독 박찬욱이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고 AP통신, AFP통신 등 외신들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박 감독은 칸 영화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 수상작을 결정짓는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는다.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에 한국인이 위촉된 것은 박 감독이 처음이다. 박찬욱 감독은 2004년 '올드보이'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며 칸과 본격적인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09년 '박쥐'로 심사위원상, 2022년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제79회 칸 영화제는 오는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열린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승욱

2026.02.25. 21:26

[속보] 박찬욱 감독, 칸영화제 심사위원단장 위촉

[속보] 박찬욱 감독, 칸영화제 심사위원단장 위촉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용래

2026.02.25. 21:26

"오세훈은 자신 위해, 저는 시민 위해 일해"…정원오 구청장 인터뷰

“정원오가 누구냐?” 서울시장 도전을 선언한 정원오 성동구청장(더불어민주당·3선)은 한동안 이같은 말을 많이 들었다고 했다. 26일 중앙일보 정치토크쇼 ‘황현희의 불편한 여의도’에 초대 게스트로 출연한 정 구청장은 “한동안 저는 ‘정원오가 누구냐’로 유명해진 사람”이라며 “항간에는 유명하지 않아서 유명한 사람, 그게 정원오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젠 정원오가 누군지 모르는 서울 시민은 드물다. 지난해 12월 이재명 대통령이 소셜미디어 X에 “정원오 구청장님이 (행정을) 잘하기는 하나 봅니다. 저는 명함도 못 내밀겠다”며 지원 사격에 나선 뒤 정 구청장은 일약 정치 스타로 떠올랐다. 지난 15일 SBS가 입소스에 의뢰해 발표한 여론조사(11~13일 전화면접조사)에서 정 구청장(38%)은 오세훈 서울시장(36%)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범여권 내 후보 선호도에선 26%를 기록해 박주민 의원(7%),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6%), 전현희 의원(2%), 김영배·박홍근 의원(1%)을 압도적으로 따돌렸다. KBS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14일 발표(10~12일 전화면접조사)한 여론조사에서는 정 구청장(44%)은, 오 시장(31%)을 오차 범위 밖으로 앞서기도 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정 구청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지지율 상승의 비결로 “선거라는 건 시대 정신, 그 당시 어떤 사람이 필요한가를 보는 것”이라며 “지금 서울 시장으로 시민들이 저를 떠올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을 향해선 “오 시장을 본인을 위해 일하지만, 저는 시민을 위해 일한다”며 날을 세웠다. 다음은 정 구청장과의 일문 일답. Q : 여론조사 결과에서 상당히 앞서가고 있다. A : “시민들께서 일로서 검증된 행정가를 선호해 제가 주목을 받는 것 같다. 저는 ‘정원오가 누구냐’로 유명해진 사람이다. 항간에는 유명하지 않아서 유명한 사람, 정원오 이런 이야기도 있었다. 저의 행정이 시민들에게 알려져서, 또 이재명 대통령께서 ‘일을 잘한다’고 칭찬해 주신 것도 영향이 있는 것 같다.” Q : 현직 대통령이 띄워준 것은 양날의 검인 측면도 있지 않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아무래도 기초 체력이 있었기 때문에 (지지율 상승이)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당내 내로라하는 의원들도 다 제치고 있는데. “모두 굉장히 훌륭하신 분이다. 선거라는 건 그 당시 어떤 사람이 필요하냐는 거다. 그걸 보통 시대정신이라 하는데, 지금 서울시장으로 시민들이 저를 떠올리는 것일 뿐이다.” Q : 세금이 아깝지 않은 서울을 만들겠다고 했는데. “구청장을 하며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세금도 표도 아깝지 않다’는 것이다. 12년간 성동구 현장에서 일해온 저는 시민들이 행정의 효능감을 느끼고 밀어 올려주셔 만들어주신 서울시장 후보다. 그래서 ‘세금이 아깝지 않은 서울’을 슬로건으로 사용하고 있다.” Q : 행정 주민 만족도가 90%대에 달하는 조사도 있었다. 오세훈 시장을 평가한다면. “오세훈 시장을 보면 시민들이 원하지 않는 일을, 반대가 많은 일을 본인의 의지로 밀어붙이는 경우가 많다. 한강 버스라든지, 감사의 정원, 서울링이라든지. 저는 시민이 원하는 일을 하지만 오 시장은 본인이 원하는 일을 하고 있어 만족도가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Q :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 토지거래허가제로 성동구도 그 대상에 올랐다. A : “그 질문은 오세훈 시장한테 하길 바란다. 오 시장이 토지거래를 갑자기 풀어서 집값이 폭등하는 형국을 만든 게 아닌가. 그래서 35일 만에 다시 확대 지정하고. 그 원인을 제공한 분에게 물어봐야 한다.” Q : 윤석열 전 대통령 선고에 대해 ‘무기징역은 시민의 뜻’이라고 페이스북에 썼다가 수정했다. “지귀연 재판부에 대한 걱정이 굉장히 많았다. 엉뚱한 판결을 하지 않을까 마음을 졸이다가 유죄가 나오니 안도감이 들었다. 다만 감경사유 등 판결문 내용 중에 굉장히 시민의 뜻에 맞지 않는 것도 있었다. 안도감이 앞서서 그런 논평을 냈고, 그 이면에 아쉬움이 크다는 말씀이 있어 다시 보완해서 글을 올렸다.” 사형을 내렸어야 한다는 것인가. A : “사형이냐, 무기징역이냐를 떠나서 감경 사유를 이해할 수 없고 판결문에 대해서도 다시 짚어져야 한다.” 야당에서 농지 투기 의혹을 제기한다. A : “너무 어이없어 답변을 안 하려다가, 오해하는 분이 있을까 싶어 답하겠다. 조부모님과 아버님이 농사를 쭉 하셨고, 조부모님이 제가 태어나던 해에 산비탈 다랭이 논을 장손인 제 이름으로 매입을 하신 거다. 농사를 계속 지으시다 94년에 아버님이 작고하신 뒤 농기계가 못 들어가는 땅이다 보니 황무지인 상태로 있다. 계속 갖고 있는데 그게 어찌 투기라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 서울시장 이후 대권 도전도 생각하나. A : “서울시장을 대권의 징검다리라 표현하는데 틀린 말이다. 시민들에겐 대권의 징검다리가 아니라 시민의 돌다리가 필요한 거다. 저는 대권을 바라보는 순간 불행해지는 시장들을 보면서 시민의 돌다리가 되기 위한 시장이 되겠다고 결심했다.” 박태인([email protected])

2026.02.2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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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하지원,’코트의 피겨 요정’ [O! SPORTS 숏폼]

[OSEN=장충체, 이대선 기자] 25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프로배구 진에어 2025~26 V리그 우리카드와 OK저축은행의 경기가 열렸다. 치어리더 하지원이 응원을 하고 있다. 2026.02.25 /[email protected] 이대선([email protected])

2026.02.2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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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박찬욱 감독, 칸영화제 심사위원단장 위촉

[속보] 박찬욱 감독, 칸영화제 심사위원단장 위촉 현예슬([email protected])

2026.02.25.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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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초중고교 태양광, 35%→2030년 77%으로 확대

교육부가 2030년까지 모든 국·공립 초·중·고교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400곳에서 시범사업이 진행되는데, 학교당 연간 1000만원 상당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다고 교육부는 밝혔다. 26일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햇빛이음학교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같은 계획은 지난해 12월 “학교 전기요금부담이 높아지고 있으니 태양광을 포함해 자체 발전 시설을 확대하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최 장관은 “학교 전기 사용량과 전기요금 증가 추세에 대응하는 한편 학교를 에너지 전환과 기후·생태 전환교육을 위한 실천 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올해 400개교 설치해 연 1000만원 절감 우선 올해에는 국·공립 초·중·고 400곳에서 시범사업을 전개한다. 학교 전기 사용량의 일부를 태양광 발전으로 대체하는 자가소비 형태로 추진된다. 재원은 특별교부금 433억원으로, 총 260개교에 우선 투입된다. 공간 재구조화나 학교복합시설 등 개별사업 준공분(140개교)을 포함하면 올 한해 모두 400곳에 태양광 설비가 갖춰진다. 시범사업을 통해 50kW 용량의 태양광 설비가 설치되며, 학교당 연간 68MWh를 발전하게 된다. 교육부는 1000만원 상당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볼 것으로 추정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교 전기요금은 2020년 3585억원에서 2024년 6340억원으로 5년새 76.8% 늘었다. 교육용 전기요금이 오르고 에어컨 등 여름철 전기 사용이 늘어나서다. 최 장관은 “단순 계산해 보면 투자 비용을 회수하는 데 15년 정도 소요돼 경제적으로 매우 효율적이라고 볼 수는 없겠지만, 온실가스 감축이나 교육 효과를 더 중요하게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시범사업 대상인 400곳의 연간 전력 생산량은 약 2만7200MWh이다. 약 40억원에 해당하는 양이다.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연간 1만2597t으로, 소나무 191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다. 교육부는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사실상 모든 국·공립 초·중·고(1만315개교)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이를 위해 ‘교육비 특별회계 예산 편성기준’을 개정, 태양광 사업 예산을 우선 편성한다. 지난해 말 기준 전체 국공립 초·중·고의 태양광 설비 보급률은 34.6%다. 태양광 설치가 불가능한 소규모나 노후 학교 2371개교를 제외한 7944개교(77%)에 설치되는 셈이다. ━ 최교진 “투자 비용 회수 기간은 15년 뒤” 교육부는 학교 태양광 설비를 교육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밝혔다. 학생들이 태양광 발전 에너지의 필요성과 원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교내 체험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 장관은 “기존 태양광 사업은 단순한 인프라 구축 사업이었다면 햇빛이음학교사업은 태양광 설비를 기후변화 대응 교육과 생태 전환 교육을 강조하는 것이 차이점”이라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운영 중인 교육시설 통합정보망을 활용해 발전량과 이상징후를 모니터링하면서 태양광 설비 운영 전 과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교육모델과 우수 수업사례를 축적·공유하고, 태양광 설비 활용 수업이 현장에 정착되도록 교원 연수와 교사 학습공동체, 선도학교 운영도 추진할 방침이다. 김민상([email protected])

2026.02.2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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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보다 심하네..코쿤·이동휘, 오픈런 위해 꼭두 새벽부터 부산행(나혼산)

[OSEN=하수정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코드쿤스트가 절친 이동휘와 함께 부산으로 떠난 모습이 공개된다. 오픈런을 위해 꼭두새벽부터 서울역에서 만난 두 사람은 5시간이나 일찍 도착해 빈티지숍부터 핫플 피자까지 즐기며 그들만의 여행을 만끽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문기영 정지운)에서는 코드쿤스트와 이동휘의 ‘뚜벅이 부산 여행’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해도 뜨지 않은 꼭두새벽에 서울역에서 만난 코드쿤스트와 이동휘의 모습이 포착됐다. ‘서울역 TPO’ 패션으로 등장한 이동휘의 모습에 코드쿤스트는 웃음을 터뜨린다. 코드쿤스트는 최근 빠진 ‘이것’을 찾기 위해 떠난 부산 여행으로, 절친이자 ‘이것’의 마니아인 이동휘에게 동행을 제안했다고 전한다. KTX를 타고 부산에 도착한 후, 코드쿤스트는 “오픈 5시간 남았어.”라며 이동휘를 당황하게 만든다. 무려 5시간이나 일찍 도착해버린 것. 이에 두 사람은 오픈 시간까지 부산 거리를 걸으며 둘만의 뚜벅이 여행을 시작한다.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꼽히는 코드쿤스트와 이동휘는 한 빈티지숍을 방문해 쇼핑 꿀팁을 대방출한다. 또한 두 사람은 웨이팅 줄이 늘어선 부산의 핫플레이스 피자 맛집과 마주하는데, 거침없는 결단으로 웨이팅 없이 피자를 맛본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계획하지 않는 사람들의 행운”이라며 흡족해하는데, 과연 어떤 방법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귀여운 반려묘의 집사인 코드쿤스트와 이동휘는 고양이 카페에서 힐링을 즐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희비가 엇갈린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으며, 집사의 자존심을 건 대결도 펼쳐진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코드쿤스트와 이동휘의 뚜벅이 부산 여행은 오는 2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2.2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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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력 없이 45분 후 교체' 손흥민 조기 아웃에 감독, "미리 계획했던 것" 설

[OSEN=정승우 기자] 손흥민(34, LAFC)이 선발로 나섰지만 45분 만에 교체됐다. 경기력 논란이 뒤따랐지만, 이는 경기력 문제가 아닌 관리 차원의 계획된 결정이었다는 설명이 나왔다. LAFC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2차전에서 레알 에스파냐를 1-0으로 제압했다. 1차전 대승을 더해 합산 스코어 7-1을 완성한 LAFC는 무난하게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관심은 경기 내용보다 손흥민의 조기 교체에 쏠렸다. 주장 완장을 차고 최전방에 배치된 손흥민은 전반전만 소화한 뒤 하프타임과 함께 벤치로 물러났다. 초반 적극적인 침투로 오프사이드 두 차례를 기록했지만, 상대가 깊게 내려선 수비를 펼치면서 활동 반경이 크게 제한됐다. 전반 동안 터치 22회와 패스 성공률 94%를 기록하며 연결고리 역할은 수행했지만, 슈팅과 결정적인 장면은 만들지 못했다. 박스 안 터치 역시 없었다. 볼 경합에서도 모두 패배했다. 손흥민뿐만 아니라 드니 부앙가도 같은 시점에 교체되면서 여러 해석이 뒤따랐다. 경기 후 도스 산토스 감독은 "두 선수 모두 원래 45분만 뛸 예정이었다. 프리시즌을 완벽하게 소화하지 못했기 때문에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고 밝혔다. 사전에 선수들과 합의된 계획된 교체였다는 설명이다. 후반전 LAFC는 공격진을 바꾸며 흐름을 끌어올렸고, 후반 19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은코시 타파리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경기 막판에는 페널티킥 위기도 있었지만 토마스 하살 골키퍼의 선방으로 리드를 지켜냈다. 이날 손흥민은 공격 지표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슈팅 0회, 기회 창출 0회, 드리블 성공 0회 등 영향력이 제한된 경기였다. 다만 로테이션 속에서도 주장으로서 초반 공격 전개를 이끌며 팀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맡았다. 결과적으로 LAFC는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스컵 여정을 이어갔다. 조기 교체를 둘러싼 논란 속에서도 팀은 계획된 로테이션과 체력 관리를 통해 다음 라운드를 준비하는 데 초점을 맞춘 모습이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2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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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새 리드오프 무섭다! 레이예스, 이영하 상대 1회초 선두타자 홈런 폭발…확실한 기선제압 [오!쎈 미야자키]

[OSEN=미야자키(일본), 이후광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새 리드오프 빅터 레이예스가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을 터트렸다.  레이예스는 26일 일본 미야자키 선마린스타디움에서 두산 베어스와의 구춘대회 경기에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아치를 그렸다.  레이예스는 1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두산 선발 이영하를 상대로 선제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초구 스트라이크를 지켜본 뒤 이영하의 2구째 128km 변화구를 받아쳐 선마린스타디움 우측 담장을 넘겼다.  2024시즌 롯데 새 외국인타자로 합류한 레이예스는 첫해 144경기 타율 3할5푼2리 202안타 15홈런 111타점, 지난해 144경기 타율 3할2푼6리 187안타 13홈런 107타점 활약에 힘입어 총액 14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2년 연속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효자 외국인선수다.  롯데는 레이예스의 홈런으로 두산에 1-0 기선을 제압했다. 김태형 감독이 실험 중인 뉴 리드오프의 출발이 산뜻하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2.2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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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박소윤과 결혼하나?..손 잡더니 무릎베개 거침없는 스킨십(신랑수업2)

[OSEN=하수정 기자] ‘신랑수업2’가 김성수의 바닷가 데이트를 담은 티저를 깜짝 공개했다. 채널A ‘신랑수업2’가 3월 19일(목) 밤 10시 첫 방송하는 가운데, 제작진은 ‘신랑즈’ 김성수와 박소윤의 설렘 가득한 데이트 현장을 담은 티저를 선보여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김성수는 지난 해 12월 ‘신랑수업’을 통해 쇼호스트 박소윤과 소개팅을 하며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터. 약 3개월 만에 ‘신랑수업2’를 통해 돌아온 김성수는 박소윤과 더욱 발전된 연애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성수는 티저에서 더욱 댄디하고 슬림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여심을 설레게 한다. 이어 그는 “3월 19일 우리의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라며 ‘신랑수업2’의 새 출발을 알리고, “소윤 씨랑 꼭 여행 오고 싶었어요”라는 말로 박소윤과 더욱 깊어질 데이트를 예고한다.  직후 김성수는 박소윤과 바닷가에서 진짜 연인 같은 분위기를 풍기며 데이트를 하고, 자신의 속마음을 내레이션으로 풀어낸다. 그는 “처음에는 다 어색하잖아요. 근데 바다를 보고 맛있는 밥도 먹고, 그러다 말없이 손도 잡고”라고 말한다. 이어 그가 박소윤의 손을 슬쩍 잡는 ‘심쿵 모먼트’가 포착되며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단숨에 끌어올린다. 나아가 김성수는 숙소에서 박소윤의 무릎을 베고 눕는가 하면, 커플 잠옷을 입고 다정히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초스피드 관계 진전’을 예감케 한다.  마지막으로 김성수는 “같은 잠옷을 입고 한참을 같이 웃다가, 어느새 진짜로 시작하는 것 같은 느낌”이라는 스윗한 멘트와 함께 “진짜 사랑의 모든 것. 신랑수업 그 두 번째 이야기”라면서 티저를 마무리해 본방사수 욕구를 끌어올린다. 3개월만에 돌아온 김성수-박소윤의 더욱 깊어진 연애 이야기와, ‘신랑즈’를 위해 연애 코치로 나선 3MC 이승철-탁재훈-송해나의 신선한 케미는 3월 19일(목) 밤 10시 첫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2’에서 만날 수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A ‘신랑수업2’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2.2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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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뜯는 좀비 되겠다"...'뉴 안양' 예고한 유병훈 감독 "안주하기보단 도전하고 용기 낼 것"[오!쎈 인터뷰]

[OSEN=홍은동, 고성환 기자] K리그1 2년 차를 맞은 유병훈 FC안양 감독이 올해에는 버티는 축구가 아니라 더 공격적인 축구로 물어뜯겠다고 다짐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의 스위스 그랜드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하나은행 K리그 2026 개막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유병훈 감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K리그1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안양은 2024시즌 K리그2에서 우승하며 승격이라는 염원을 이뤘고, 1부 무대에서도 8위를 기록하며 당당히 살아남았다. 일각에서는 우려의 시선도 있었으나 유병훈 감독의 지도 아래 단단히 뭉치며 저력을 증명했다. 이제 유병훈 감독과 안양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그는 본 행사에서 '물어뜯는 좀비'가 되겠다며 "기존 경기 스타일은 버티는 좀비였다면 이번엔 먼저 성난 이빨을 드러내면서 상대가 우리를 만나기 싫어하게 만들겠다"라고 선전포고를 날렸다. 유병훈 감독은 사전 인터뷰에서도 "작년엔 모두가 (안양의 생존이) 어려울 거라고 예상했다. 당연히 K리그2에서 올라왔으니 '안 돼도 괜찮으니까 우리가 버티자' 이런 느낌이었다. 우리도 올라오자마자 떨어지며 안양이라는 팀이 10년 넘게 잘 준비했던 것들이 없어질까 봐 걱정했다. 1년 차엔 버티는 게 목표였다"라고 말했다. 2026년 안양의 시선은 달라졌다. 유병훈 감독은 "2년 차에서는 그런 기반을 유지하는 게 아니라 한 단계라도 올라가야 한다. '안양이 계속 발전하고 있구나' 하는 느낌을 주겠다. 그게 바로 내가 해야 할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전술적 변화도 예고했다. 유병훈 감독은 라인을 끌어 올려 더 위에서 버티는 축구를 준비 중이라고 귀띔했다. 그는 "주축 선수들이 나이가 있다. 베테랑급에 속한다. 그래서 유지하긴 매우 어렵다고 생각하기 ��문에 전술적 변화를 시도하려 한다"라며 "선수들의 각성을 끌어낼 수 있는 전술을 택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병훈 감독은 "기존엔 버티다가 안 되면 자연스레 내려가는 스타일이었다. 이제는 좀 도전적으로 한 칸씩 앞으로 내보내려 한다. 체력적인 부분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지만, 시도해보고 안 됐을 때 방법을 찾는 게 더 맞다고 생각한다"라며 "공격에서도 누군가 뛰어나가면 뒤에서도 따라나가라고 지시한다. 수비에서도 기다리지 말고 앞이 비어 있으면 나가라고 한다. 도전적으로, 공격적으로 한 칸씩 올라가는 걸 동계훈련 내내 주입시켰다"라고 덧붙였다. 쉽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안양답게 도전하려는 유병훈 감독이다. 그는 "때로는 실패가 될 수도 있을 거다. 하지만 나는 항상 안주하는 모습, 그냥 지키는 모습보다 도전하고 용기를 내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 팀의 컨셉에 맞춰 그렇게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다만 2025시즌 14골 4도움을 터트린 핵심 공격수 모따의 이탈은 큰 변수다. 그는 '디펜딩 챔피언' 전북으로 떠났다. 안양은 브라질 장신 공격수 엘쿠라노를 새로 영입하긴 했지만, 검증된 자원 모따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유병훈 감독은 "대체자로 영입한 엘쿠라노는 모따와 스타일이 전혀 다르다. 모따는 득점과 스크린, 경합 부분에서 뛰어나다. 엘쿠라노는 공간 움직임과 수비 가담이 뛰어나다. 크로스에서도 모따가 타점을 이용하는 스타일이라면 에쿨라노는 뛰어들어가면서 세컨볼을 노리는 스타일이다. 그런 부분을 잘 활용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밝혔다. 모따에 대한 응원 메시지도 보냈다. 직접 전주를 찾아 전북과 대전의 슈퍼컵 경기를 봤다는 유병훈 감독은 "모따는 그렇게만 써야 한다. 그 부분이 너무 특화돼 있다"라며 "모따는 이력도 대단한 선수다. 완전 밑에서부터 한 단계씩 밟아 올라왔다. 브라질을 거쳐 K리그3, K리그2, K리그1 이제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나가는 팀으로 갔다. 첫 골까지 넣었으니 과연 어디까지 갈지 기대가 된다"라고 덕담을 건넸다. 그렇다면 엘쿠라노는 어떤 선수일까. 유병훈 감독은 "엘쿠라노에게 넌 모따와 다른 유형이니까 뛰어야 한다고 했다. 그걸 보고 영입한 것"이라며 "엄청 긍정적인 선수다. 그게 때로는 도움이 되지만, 때로는 독이 될 수도 있다"라며 웃었다. 물론 걱정보단 기대가 크다. 유병훈 감독은 "얘기해 보면 '자기는 할 수 있다' 이런 느낌이다. 골을 넣으면 그게 도움이 많이 될 거다. 어떻게 보면 장점이 될 수도 있다. 적응 과정에서 잘 안 된다고 짜증을 내면 동료들도 짜증 날 수밖에 없다. 그런 부분에선 가능성을 보고 있다"라며 기대를 걸었다. /[email protected]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2.2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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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한다던 딸 가방서 현금 1억이…돈 빼돌리려던 탈세 가족

국세청은 지난해 11월 출범한 '고액체납자 추적 특별기동반'을 통해 124명으로부터 현금 13억원과 현물 68억원어치 등 총 81억원 상당을 압류했다고 26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체납자 A씨는 부동산 양도소득세 수십억원을 체납한 상태임에도 현금 씀씀이가 크다는 점에서 추적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경찰 협조를 받은 기동반이 A씨 전 배우자의 집 문을 열자 가족들이 몸으로 막았다. 그러더니 A씨의 딸이 갑자기 출근한다며 가방을 메고 나섰다. 기동반 직원이 가방 확인을 요구하자 강하게 저항했다. 실랑이가 계속되던 중 딸은 가방을 바닥에 던지고 나가버렸고, 그 안에서 오만원권 현금다발 총 1억원이 발견됐다. 압류를 피해 몰래 돈을 빼돌리려던 것이었다. 이밖에 기동반은 집 안에서 6000만원을 더 찾아내 총 1억6000만원을 압류했다. 종합소득세 수억원을 체납한 B씨는 재산이 없었지만 부산의 부유층 집중지역에서 거주했고, 배우자 등 동거가족의 소비·지출 규모가 컸다. 이에 B씨를 수색 대상으로 선정한 국세청은 거주지를 수색한 결과, 화장실 세면대 아래 수납장에서 오만원권 현금 뭉치가 가득 담긴 김치통을 발견했다. 기동반은 현장에서 현금 2억원을 압류했고, 이후 B씨가 나머지 체납액까지 납부하면서 징수액이 총 5억원에 달했다. 아울러 기동반은 양도세 수억원을 안 낸 C씨의 거주지에 전자제품 서비스업체 직원이 방문할 예정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그때를 맞춰 급습했다. 이에 C씨 거주지 드레스룸 안에서 비닐봉지에 담긴 현금, 고가시계·가방, 금 54돈, 목걸이 등 총 1억원 상당 재산을 발견해 압류했다. 기동반이 현금 비닐봉지를 찾아내자 C씨는 "왜 비상금을 가져가냐"며 강하게 저항하기도 했다. D씨는 서울 서초구 소재 아파트를 수십억원에 팔고 양도세 수억원을 체납한 뒤, 현금을 백만원씩 수백차례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출금했다가 덜미가 잡혔다. 기동반이 찾아갔는데도 D씨 가족이 문을 열지 않아 무려 7시간을 대치하기도 했다. 수색 결과 집안 곳곳에서 오만원권 현금 총 2200장, 1억10000만원이 나왔다. 국세청 박해영 징세법무국장은 "압류한 현금은 체납액에 충당하고, 압류 물품은 공매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신속한 현장수색을 실시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현예슬([email protected])

2026.02.2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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