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날씨(2월16일) (15:00) ┌───────┬────┬─────┬───────┬────┬─────┐ │ 주요도시 │기온(℃)│ 날 씨 │ 주요도시 │기온(℃)│ 날 씨 │ ├───────┼────┼─────┼───────┼────┼─────┤ │암 스 테 르 담│ 2∼ 6│ 비 │멜 버 른│ 18∼ 34│ 맑음 │ ├───────┼────┼─────┼───────┼────┼─────┤ │아 테 네│ 10∼ 18│ 맑음 │멕 시 코 시 티│ 8∼ 23│흐려져 비 │ ├───────┼────┼─────┼───────┼────┼─────┤ │방 콕│ 27∼ 35│ 비 │마 이 애 미│ 19∼ 28│ 소나기 │ ├───────┼────┼─────┼───────┼────┼─────┤ │베 이 징│ -5∼ 6│ 맑음 │몬 트 리 올│ 2∼ 1│ 흐림 │ ├───────┼────┼─────┼───────┼────┼─────┤ │베 오 그 라 드│ -1∼ 7│ 구름조금 │모 스 크 바│-14∼-11│ 눈 │ ├───────┼────┼─────┼───────┼────┼─────┤ │베 를 린│ -6∼ -2│ 눈 │나 이 로 비│ 16∼ 29│ 소나기 │ ├───────┼────┼─────┼───────┼────┼─────┤ │브 뤼 셀│ 0∼ 9│ 흐림 │뉴 델 리│ 12∼ 28│ 안개 │ ├───────┼────┼─────┼───────┼────┼─────┤ │부 다 페 스 트│ -6∼ 1│ 흐림 │뉴 욕│ 2∼ 4│ 구름조금 │ ├───────┼────┼─────┼───────┼────┼─────┤ │붸노스아이레스│ 22∼ 30│ 안개 │파 리│ 8∼ 10│ 소나기 │ ├───────┼────┼─────┼───────┼────┼─────┤ │카 이 로│ 9∼ 30│ 흐림 │프 라 하│ -4∼ 0│ 비 │ ├───────┼────┼─────┼───────┼────┼─────┤ │더 블 린│ 0∼ 8│ 소나기 │리우데자네이루│ 24∼ 33│ 흐림 │ ├───────┼────┼─────┼───────┼────┼─────┤ │프랑크 푸르트│ 0∼ 8│ 비 │로 마│ 6∼ 15│ 비 │ ├───────┼────┼─────┼───────┼────┼─────┤ │제 네 바│ 4∼ 9│ 비 │샌 프란시스코│ 10∼ 13│ 비 │ ├───────┼────┼─────┼───────┼────┼─────┤ │하 노 이│ 19∼ 25│ 구름조금 │상 파 울 루│ 20∼ 31│흐려져 비 │ ├───────┼────┼─────┼───────┼────┼─────┤ │홍 콩│ 22∼ 27│ 구름조금 │싱 가 포 르│ 24∼ 32│ 뇌우 │ ├───────┼────┼─────┼───────┼────┼─────┤ │호 놀 룰 루│ 22∼ 26│ 소나기 │스 톡 홀 름│-11∼ -1│ 맑음 │ ├───────┼────┼─────┼───────┼────┼─────┤ │이 스 탄 불│ 13∼ 17│ 소나기 │시 드 니│ 19∼ 26│ 소나기 │ ├───────┼────┼─────┼───────┼────┼─────┤ │자 카 르 타│ 26∼ 28│ 비 │타 이 베 이│ 16∼ 21│ 비 │ ├───────┼────┼─────┼───────┼────┼─────┤ │요하 네스 버그│ 11∼ 25│ 구름조금 │테 헤 란│ 4∼ 14│ 맑음 │ ├───────┼────┼─────┼───────┼────┼─────┤ │쿠알라 룸푸르│ 24∼ 33│ 뇌우 │텔 아 비 브│ 12∼ 25│ 구름조금 │ ├───────┼────┼─────┼───────┼────┼─────┤ │리 마│ 20∼ 24│ 비 │도 쿄│ 6∼ 15│ 흐림 │ ├───────┼────┼─────┼───────┼────┼─────┤ │리 스 본│ 11∼ 16│ 흐림 │토 론 토│ -1∼ 4│ 흐림 │ ├───────┼────┼─────┼───────┼────┼─────┤ │런 던│ 5∼ 9│ 비 │밴 쿠 버│ 2∼ 5│ 눈비 │ ├───────┼────┼─────┼───────┼────┼─────┤ │로스 앤젤레스│ 11∼ 15│ 비 │바 르 샤 바│-15∼ -7│ 맑음 │ ├───────┼────┼─────┼───────┼────┼─────┤ │마 드 리 드│ 5∼ 13│ 흐림 │워 싱 턴│ 2∼ 8│ 흐림 │ ├───────┼────┼─────┼───────┼────┼─────┤ │마 닐 라│ 23∼ 34│ 비 │취 리 히│ 2∼ 6│ 눈비 │ └───────┴────┴─────┴───────┴────┴─────┘ (자료=웨더아이)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국제뉴스공용1
2026.02.15. 23:26
외계인 있다더니…오바마, 인터뷰 하루 뒤 "증거 못 봐" 해명 '존재 발언' 논란되자 "광대한 우주 어딘가 존재할 수 있다는 것"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인터뷰에서 외계인의 존재를 인정한 뒤 24시간 만에 해명에 나섰다.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은 전날 공개된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외계 생명체 존재 여부에 대한 질문에 "그들은 존재한다"고 답했다. 다만 그는 "외계인을 직접 본 적은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51구역에 외계인을 숨겨놓지도 않았고, 거대한 지하 시설이 있는 것도 아니다. 물론 미국 대통령에게까지 숨길 수 있는 거대한 음모가 있다면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51구역은 네바다주(州) 사막 지역에 있는 공군 시설이다. 미국 정부가 외계인과 외계 비행체를 비밀리에 연구하는 장소라는 음모론의 소재다. 오바마 대통령의 발언은 온라인에서 각종 추측을 낳았다. 일각에선 오바마 전 대통령이 정부 차원의 음모나 비밀을 암시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논란이 확산하자 오바마 전 대통령은 24시간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분위기에 맞추려 한 답변이지만 관심이 커진 만큼 분명하게 해두겠다"면서 해명에 나섰다. 그는 "우주는 매우 광대하기 때문에 통계적으로 어딘가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은 높다"며 "그러나 거리가 워낙 멀기 때문에 외계인이 지구를 방문했을 가능성은 작다"고 말했다. 특히 오바마 대통령은 "재임 기간 외계 생명체가 미국과 접촉했다는 어떠한 증거도 보지 못했다. 정말이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외계 생명체 존재 가능성에 대한 과학적 추정과 정부 차원의 비밀 접촉설이라는 음모론을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인터넷에 올린 '원숭이 오바마' 영상에 대한 질문을 받자 "소셜미디어와 TV에서 광대극이 벌어지고 있다"며 "과거엔 사람들이 최소한의 품위를 지켰지만, 이제는 부끄러움이 사라졌다"고 답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고일환
2026.02.15. 23:26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박진희가 정체를 숨긴 채 치밀한 계획 하에 복수를 위해 돌아온다. 오는 23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극본 김서정, 연출 김성근, 제작 DK E&M, 몬스터유니온)는 거짓 신분으로 돌아온 두 여자가 아델 가에 감춰진 죄악과 진실을 밝혀내는 치밀하고 강렬한 복수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박진희가 극 중 쌍둥이 자매 김명희와 김단희를 맡아 1인 2역에 도전하며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일일극 퀸’ 남상지와 ‘관록의 베테랑’ 최재성, ‘명품 배우’ 김희정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진이 합류해 극의 완성도에 힘을 보탠다. 극 중 김단희는 사랑하는 쌍둥이 언니 김명희를 잃고,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언니의 삶을 살며 아델 가에 입성한다. 그녀는 오랜 세월 치밀하게 계획해온 복수를 실행하며 아델 그룹의 추악한 이면을 들춰내 극의 중심을 이끈다. 그녀가 정체를 숨기고 복수를 완성해가는 과정이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박진희는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으로 외모는 같지만 성격이 전혀 다른 쌍둥이 자매를 완벽하게 소화해 극의 설득력을 더한다. 서로 다른 눈빛과 호흡, 대사 톤을 통해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냉혹함과 따뜻함을 오가는 입체적인 감정 변화로 한층 깊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할 예정이다. 나아가 박진희는 극 중 남상지와 적과 아군 사이의 묘한 관계를 유지하며 특별한 ‘워맨스 케미’를 선보인다. 때로는 서로를 의심하며 날을 세우다가도, 거대한 악에 맞서기 위해 손을 잡는 예측 불허한 전개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최재성과는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고 복수를 완수해야 하는 긴장감 넘치는 대립 관계를 형성하며 극의 텐션을 극대화한다. 특히 오랜 세월 치밀하게 복수를 준비해 온 그녀에게 본격적인 복수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결정적 사건이 벌어지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서늘한 감정선과 깊은 내면 연기로 ‘인생 캐릭터’를 예고한 박진희의 활약에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붉은 진주’ 제작진은 “박진희는 연기력은 물론, 액션이나 동적인 연기까지 훌륭히 소화하고 있다. 오랜 경력에서 나오는 풍부한 아이디어로 현장에서 디테일을 쌓아가는 데 능한 배우라 항상 기대하게 만든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새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는 ‘친밀한 리플리’ 후속으로 오는 23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2.15. 23:09
[OSEN=우충원 기자] 튀르키예 쉬페르리그에서 활약 중인 조진호(22·콘야스포르)가 경기장 밖에서 깊은 울림을 남겼다. 한국전쟁 참전 용사를 직접 찾아 감사의 뜻을 전하며 현지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튀르키예 매체 AA SPOR는 15일(한국시간) “콘야스포르 미드필더 조진호가 한국전쟁에 참전한 96세의 튀르키예 참전 용사 이흐산 다담 씨를 만나 그의 나이를 가리키는 96번 유니폼을 선물했다. 의미 있는 보은 방문으로 경기장 안팎에서 팬들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진호는 코냐 지역에 거주 중인 다담 씨의 자택을 직접 찾았다. 그는 문이 열리자 허리를 깊게 숙여 인사하며 존경을 표했고, 이 장면은 현지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유럽 문화권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행동이었기 때문이다. 튀르키예 언론 hakimiyet는 “2003년생 젊은 선수가 백전노장을 한국 문화권에서 가장 깊은 존경을 뜻하는 ‘허리 숙여 인사하기’로 맞이했다. 이 정중한 인사에 담긴 한국 국민의 감사에 다담 씨도 크게 감동했다”고 전했다. 다담 씨는 한국전쟁 당시의 흑백 사진 앨범을 꺼내 보이며 기억을 들려줬고, 두 사람은 사진을 함께 넘기며 대화를 나눴다. 조진호는 “여러분이 계시지 않았다면 오늘날 한국은 이런 기회를 누릴 수 없었을 것이다. 조국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드리러 왔다”며 진심을 전했다. 방문을 마치며 조진호는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콘야스포르 유니폼을 다담 씨에게 선물했다. 등번호는 그의 나이를 상징하는 96번이었다. 참전 용사는 크게 기뻐하며 젊은 선수의 앞날에 축복을 보냈다. 이번 만남은 콘야스포르 팬들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스포츠가 단순한 승부를 넘어 사람과 나라를 잇는 매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장면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2003년생 조진호는 전북 현대 유스 출신으로 풀백과 중앙 미드필더를 소화하는 멀티 자원이다. 2023년 페네르바흐체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임대 생활을 거쳐 올 시즌 콘야스포르로 이적했다. 현재 리그 14경기에 출전해 패스 성공률 88%, 경기당 평균 경합 성공 3.6회를 기록하며 팀 중원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hakimiyet 캡처.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2.15. 23:07
“몇몇 상인들 때문에 시장이 다 죽게 생겼습니다.” 설 대목을 앞둔 지난 11일 찾은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상인들의 표정은 어두웠다. 예년 같으면 차례상 준비를 위한 손님들로 북적여야 할 시기지만, 크게 줄어든 손님들로 시장은 한가했다. 상인들은 최근 발생한 잇단 논란을 시장 침체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했다. 소래포구 종합어시장에서는 최근 상인 A씨가 가격 담합에 동참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웃 상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 사건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A씨는 지난해 8월 23일 오전 2시쯤 인천 남동구에 있는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내 한 가게에서 이웃 상인 B씨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A씨는 B씨가 다른 상인들보다 새우를 싸게 판매하는 것에 항의하기 위해 가게를 방문했다가 홧김에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상인들에 따르면 이 상인은 과거 인천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폭력 조직에 몸담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지난해 2월에도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한 가게에서 욕설하고 소란을 피웠다가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어시장 한 상인이 계량기(저울) 눈금을 속여 대게를 판매한 사실이 유튜브를 통해 최근 알려지기도 했다. 소래포구 종합어시장은 다양한 해산물과 회·젓갈·건어물 등을 판매하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 명소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바가지요금, 상품 바꿔치기, 계량기 눈속임, 지나친 호객행위 등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잃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상인들은 이 같은 오명을 씻기 위해 가격표시제 캠페인을 진행하고, 1억원어치의 광어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벌이는 등 자정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자정 노력에도 불구하고 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자 상인들은 크게 분노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60대 상인은 “(A씨는) 이전부터 횡포가 심했던 상인인데, 이번 일로 시장이 더 크게 흔들리게 됐다. 너무 화가 난다”며 “상인들이 아무리 신뢰를 회복하려고 노력해도 자기만 살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시장이 다 죽게 생겼다”고 말했다. 한 50대 상인도 “시장이 힘들어지면서 예전에 운영하던 상가 130개 중 60여개만 남게 됐다”며 “어시장뿐만 아니라 주위 상권까지 모두 망해가고 있다. 상인 전체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손님들이 꼭 알아줬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거대 자본을 가진 기업형 상인이 할인 행사 등으로 작은 상가들을 위협하려는 것을 막고자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했을 뿐 담합을 한 적은 없다”며 “내가 잘못한 부분이 있으면 용서를 구하겠지만, 죽어가는 시장을 살리기 위해 동분서주 뛰며 여러 행사도 기획한 사람인데 억울하다”고 반박했다. ━ 상인회 “뼈 깎는 쇄신 하겠다” 논란이 계속되자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상인회는 최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상인회는 우선 저울 눈속임 등으로 논란이 된 상인 1명에 대해 30일의 영업정지 처분을 의결했다. 또 상인 교육을 강화하고, 문제 발생 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폐쇄회로(CC)TV 보존 기간을 기존 2주에서 한 달로 늘리기로 했다. 문제를 일으켜 시장의 신뢰를 잃게 한 일으킨 상인은 상인회가 주관하는 모든 행사에서 배제하는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이런 상인회 조치와 별개로 A씨와 저울 눈속임으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상인 등 14명은 이같은 결정에 반발해 상인회를 탈퇴하고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어시장은 시·구나 공공기관 소유가 아니다. 상인회 규약을 어겼다고 해서 강력한 법적 제재를 가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면서도 “상인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민철([email protected])
2026.02.15. 23:00
설 연휴를 전후해 오고 가는 선물이 많은 만큼 소비자 분쟁도 는다. 파손ㆍ지연 사고가 잦아지고, 무료 체험을 내세운 건강식품 판매 피해도 반복된다. 분쟁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사례별로 살펴봤다. ━ 택배가 파손됐다면 설을 앞두고 택배 물량이 급증한 탓에 배송이 지연되거나 물품이 훼손ㆍ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피해를 예방하려면 충분한 시간을 두고 배송을 의뢰하고, 파손 우려가 있는 물품은 완충재 등을 활용해 꼼꼼히 포장하는 것이 기본이다. 분쟁에 대비해 운송장과 물품 구매 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보관하는 것이 좋다. 운송장에는 운송물의 종류ㆍ수량ㆍ가격을 정확히 기재해야 한다. 고가의 물품이나 파손 우려가 있는 물품은 발송 전후 사진과 포장 상태를 미리 촬영해 두면 분쟁이 발생했을 때 도움이 된다. 물품을 수령한 뒤 훼손 사실을 확인했다면, 수령일로부터 14일 이내에 택배 회사에 통지해야 한다. 이 기간이 지나면 손해배상 청구권이 사라진다. 전화 통보만으로는 추후 입증이 어려울 수 있다. 내용증명우편 등 기록이 남는 방식이 안전하다. ━ '포장 불량'이라며 배상 거부했다면 운송 중 물품이 훼손됐거나 아예 사라졌다면 원칙적으로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다. 운송장에 운송물 가액을 기재했다면 해당 금액을 기준으로 산정한 손해액을 배상받을 수 있다. 소비자가 영수증 등으로 입증한 만큼 손해액 배상이 가능하다. 수리가 가능한 경우에는 무상 수리나 수리비 보상을 받을 수도 있다. 운송장에 물품 가액을 기재하지 않았다면 손해배상 한도는 50만원이다. 다만 고가 물품이라 택배사에 할증요금을 납부했다면 해당 구간의 최고가액을 기준으로 배상 한도가 높아진다. 포장 불량 때문에 물품이 훼손됐다면 택배회사가 운송 과정에서 주의를 다 했다는 점을 먼저 입증해야 한다. 이를 증명하지 못하면 택배사가 책임을 져야 한다. ━ 신선식품 배송이 늦어 변질됐다면 일반적인 배달 지연에 대해선 인도 예정일을 초과한 일수를 기준으로 배상액이 정해진다. ‘초과일수 × 운송장 기재 운임액 × 50%’를 배상해야 한다. 한도는 운임액의 200%다. 특정 일시에 꼭 사용해야 하는 물품이라면 운임액의 200%까지 배상하게 돼 있다. 그러나 생선 등 신선식품이 오배송으로 변질돼 먹지 못하거나 사용할 수 없게 된 경우에는 단순 ‘지연’이 아니라 ‘훼손’으로 본다. 이 경우 운송물 가액을 기준으로 손해액을 산정해 배상받을 수 있다. 다만 운송장에 가액을 기재하지 않았다면 50만원 한도가 적용된다. ━ 건강식품 무료체험이랬는데…분쟁 예방하려면 건강식품 관련 피해는 60대 이상이 전체의 33.2%를 차지할 정도로 고령층에게 많이 발생한다. 건강식품은 무료체험을 하게 해주겠다며 상술로 현혹해 구매를 유도한 뒤 소비자가 반품 등을 신청하면 이를 거부해 생기는 분쟁이 많다. 이때 사업자는 주로 체험 기간 경과와 본품 손상 등을 사유로 소비자의 청약철회를 거부한다. 그래서 구입 전 정확한 정보를 먼저 확인하는 게 필요하다. 제품의 효능ㆍ효과로 인한 분쟁 시 책임 소재를 입증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건강기능식품 구입 시 인증마크 표시가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특히 분쟁에 대비해 광고ㆍ홍보자료와 영수증을 보관하는 게 좋다. ━ 주문 후 취소하고 싶다면 제품을 주문하고 난 뒤 구입하거나 섭취할 의사가 없다면 통신판매(전자상거래)는 7일, 방문 및 전화권유판매는 14일 이내 청약철회를 요청해야 한다. 계약서가 없다면 청약철회가 가능한 것을 인지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가능하다.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은 소비자 책임으로 상품이 훼손된 경우 청약철회를 제한하고 있다. 다만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포장을 훼손한 경우는 예외로 인정한다. 제품 훼손이나 가치 하락을 사업자가 입증하지 못한다면 청약철회가 가능하도록 권고된다. ━ 복용 후 부작용이 발생했다면 부작용 분쟁의 경우 복용 전후 사진, 의료기관 진단서 등 객관적 자료가 중요하다. 입증 자료와 사업자의 광고 내용 등을 종합해 소비자의 주장에 상당한 근거가 있다고 판단되면 환급이 권고된다.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 상담을 통해 접수된 피해 사건은 피해구제와 분쟁조정 절차를 거쳐 처리된다. 민사소송과 달리 비용이 들지 않는 장점이 있다. 다만 소비자원이 제시한 조정안에는 강제력이 없어, 당사자 중 한쪽이 수락하지 않을 경우 소송 등 별도의 절차로 이어질 수 있다. 안효성([email protected])
2026.02.15. 23:00
직장인 황미연(55)씨는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편의점에서 제수용 사과를 샀다. 황씨는 “대형마트가 문을 닫은 늦은 시간에 급히 제사상 재료가 필요해 편의점에서 장을 본 적이 있다”며 “낱개 과일나 소용량 채소를 필요한만큼 바로 살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구매경험을 쌓은 소비자들이 ‘편의점 장보기’를 일상화하고 있다. 신선식품 특화점포를 중심으로 대형마트 소비층을 흡수했던 편의점 업계는 올해 설에도 관련 품목을 늘려 차별화한 장보기 수요를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GS25는 설 연휴 기간 곶감‧동태살‧황태포‧깐밤 등 명절 음식에 필요한 식품류 할인행사를 늘렸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지난해 설 연휴 3일간 직전 주보다 황태포 매출은 5배 뛰었으며, 같은 기간 배와 굴비 매출도 각각 118.2%, 51.3% 늘었다”며 “올해도 명절 기간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편장족’이 늘 것으로 예상해 연휴 일주일 전 GS앱(애플리케이션) 사전예약으로 찜갈비, 사과 등 제수 품목을 할인 판매했다”고 설명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롯데마트와 협업해 과일, 정육 카테고리 제품을 강화했다. 코리아세븐 관계자는 “지난해 추석에 수요가 많았던 명절 식품과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올해 설에는 관련 상품 총 550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제수 판매 전략도 마련됐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올해 설 명절용 제품 물량을 유연하게 확보하기 위해 ‘점포 직매입’ 제도를 적용했다. 각 점포가 본사 물류센터를 거치지 않고 협력업체에서 직접 상품을 납품받는 방식이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납골당이나 대형 추모공원 인근 CU는 점포 입지 특성에 맞춰 조화, 향초 등 제수·추모 용품 비중을 일반 점포보다 크게 늘렸다. 신선식품 강화 전략은 지난해 편의점 업계의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3.3% 증가한 11조9574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4.1% 늘어난 2921억원으로 집계됐다. 편의점 부문만 놓고 보면 지난해 매출은 2조2531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 성장했다. BGF리테일도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9조612억원, 영업이익 2538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각각 4.2%, 0.9% 증가했다. 별도 실적은 아직 공시 전이지만, 전체 매출의 약 98%를 CU가 차지하는 점을 고려하면 지난해 편의점 부문 매출은 약 8조88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신선식품 장보기 수요를 확인한 만큼 각사는 올해 중 특화 매장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실제 편의점 3사 모두 최근 3년간 신선식품군 매출은 전년대비 두 자릿수 규모로 성장 중이다. GS25는 지난달 말 기준 농·축·수산물 등 장보기 상품을 300~500종 이상 갖춘 ‘신선 강화형 매장’을 791개 운영 중이며, 올해 연말까지 1100곳으로 확대한다. CU도 지난해 말까지 장보기 특화 점포를 약 110점 운영했으며, 올해 안에 약 500점으로 늘린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부터 전국 약 40개 점포를 선정해 신선 강화 전략 모델을 테스트 운영 중이다. 한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매년 신선식품군에 대한 고객 관심과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근거리 장보기 트렌드와 상권별 전략을 고려해 특화매장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유림([email protected])
2026.02.15. 23:00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대전·충남, 광주·전남을 중심으로 행정통합 속도전에 나선 가운데 민주당이 발의한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국방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특별법안)’에 눈길을 끄는 조항이 있다. ━ 칡한우 보호 육성위한 특례 특별법안 제186조에 등장하는 ‘충남대전칡한우의 보호·육성을 위한 특례’다. 이 특례에 따르면 통합특별시장은 ‘축산법’에 따라 지정된 가축개량총괄기관 장과 협의를 거쳐 충남대전칡한우의 혈통을 보존하기 위한 시험 연구와 보호·육성 등에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다’고 돼 있다. 또 ‘통합특별시장은 토종 가축(칡한우)이 거래될 수 있도록 권장할 수 있다’는 내용도 담겼다. 충남도에 따르면 칡한우(칡소)는 한국 재래소 4개 품종(한우·칡소·제주흑우·백우)가운데 하나다. 황갈색 바탕에 검정 또는 흑갈색 세로줄이 온몸에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온몸에 칡넝쿨을 칭칭 감아놓은 것 같은 무늬가 있어 칡소로 불린다. 줄무늬가 호랑이와도 비슷해 ‘호반우(虎斑牛)’라고도 한다. ━ 칡소는 전국에 2027마리 칡소는 일제시대를 거치며 한때 자취를 감췄다. 일본은 1938년 한우 심사표준을 만들어 “조선 한우의 모(毛ㆍ털)색을 적색으로 한다”고 규정했다. 털 색깔을 통일하면서 다른 색깔의 품종은 도태시켰다. 일제 강점기에 발간된 권업모범장 축산연구사업 보고서에 따르면 1910년 당시 한우의 약 80%가 지금 흔하게 볼 수 있는 황색의 한우이며 흑우ㆍ칡소 등 다양한 품종이 존재했다고 기록돼 있다. 201년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FAO)에 한국 고유 품종으로 등록됐고, 멸종 위험 품종으로 분류한다. 올해 2월 기준 칡소는 전국 175가구에서 2027마리를 기른다. 이 가운데 강원도가 44농가에 762마리로 가장 많다. 충남에서는 27가구에서 323마리를 기르고 있다. 이 가운데 아산에 11가구(123마리)로 가장 많고, 부여 4가구(23마리), 천안 3가구(33마리), 보령 2가구(95마리), 청양 5가구(46마리) 등이다. 이와 별도로 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 등 전국 도(道) 단위 광역단체 축산연구기관에서 총 359마리를 기른다. 대전에는 칡소를 기르는 농가가 없다. ━ "칡소. 맛좋으나 판로가 부족" 충남 아산에서 칡소 40여마리를 기르고 있는 손경찬씨는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칡소 고기는 감칠맛이 나고 풍미도 좋다”라며 “하지만 아직 기르는 농가가 많지 않고 한우보다 크기가 다소 작아 판매망 확보나 농가 보급에 어려움이 있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또 마블링이 잘 돼지 않아 고기 등급 판정을 제대로 받지 못한다고 한다. 아산시 영인면에서 20년째 칡소를 기르고 있는 손씨는 아산지역 '칡소 보존회장'도 지냈다.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도 칡소 보존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칡소 혈통이 확인되면 출산장려금 30만원과 인공수정료 5만원을 줬다. 또 칡소를 포함한 재래 가축 유전자원 증식과 개량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 이형구 축산과장은 “지역 한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충남대전특별시 대표한우 브랜드를 육성할 필요가 있다”라며 “특별법 특례에 포함된 칡소 품종 보호를 위해서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방현([email protected])
2026.02.15. 23:00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김정난이 반려묘와 가슴 아픈 이별을 했다. 16일 김정난은 소셜 미디어에 “내 사랑, 내 새끼, 내 전부. 사랑하는 타미야. 네가 없는 하루하루를 생각하니 숨이 막펴오고 엄마의 뇌가 산산조각 나는 것 같이 고통스럽구나”라는 글을 올렸다. 김정난은 고양이별로 떠난 반려묘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애교가 넘치고 늘 엄마의 어깨를 좋아했던 우리 타미. 너를 보내고 집에 돌아오니 밤에 놓아주려했던 수액하나가 덩그러니 놓여있어 그걸 끌언안고 또 한참을 울었단다”라고 말했다. 이어 “엄마는 네가 마리 곁으로 가는 순간 가장 평온하게 갈 수 있기를 바랐기에 너의 고통을 끝내주고 싶었단다. 엄마를 위해 너는 충분히 온 힘을 다해 버텨주었고 엄마도 마지막순가까지 오롯이 너에게만 집중했지. 우린 긴 마라톤을 완주한거야”라며 “우리타미는 엄마의 우울증약이었어. 고맙고..말로 다 하지 못 할만큼 너를 깊이깊이 사랑한단다”라고 전했다. 김정난은 지난해 11월 반려묘 마리를 고양이별로 보낸 바 있다. 약 3개월 만에 또 다른 반려묘를 보내면서 깊은 슬픔에 빠진 김정난이지만 다시 한 번의 만남을 기약했다. 한편, 김정난은 현재 KBS2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에 출연 중이다. 이하 김정난 전문 내사랑. .내새끼..내전부, 사랑하는 타미야.. 네가 없는 하루하루를 생각하니 숨이 막혀오고 엄마의 뇌가 산산조각 나는것같이 고통스럽구나.. 애교가 넘치고 늘 엄마의 어깨를 좋아했던 우리타미.. 너를 보내고 집에 돌아오니 밤에 놓아주려했던 수액하나가 덩그러니 놓여있어 그걸 끌어안고 또 한참을 울었단다. 이젠 매일 먹기싫은 약 안 먹어도 되고 아침저녁으로 등 안 찔려도 된다 아가야. 엄마는 네가 마리곁으로 가는 순간 가장 평온하게 갈 수 있기를 바랬기에 너의 고통을 끝내주고 싶었단다.엄마를 위해서 너는 충분히 온 힘을 다해 버텨주었고 엄마도 마지막 순간까지 오롯이 너에게만 집중했지.우린 긴 마라톤을 완주한거야.. 나는 니가 벌써 그리워 계속 울고 있지만 마음 깊은 곳에선 너를 기쁘게 보내주고 있단다. 우리 아가 19년을 엄마의 인생에 함께 해줘서 정말 행복했어.. 우리타미는 엄마의 우울증약이었어.. 고맙고..말로 다 하지 못 할만큼 너를 깊이깊이 사랑한단다. 샤이니아빠랑 마리엄마랑 루루누나랑 가족모두 만났으니 엄마가 모두 사랑한다고 전해주렴. 고양이별에서 다같이 영원히 행복하렴. 그리고 엄마가 갔을때 모두 마중나와주렴..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2.15. 22:53
새로운 형식으로 치러진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전에서 미국의 신예 위주로 꾸려진 '스타스'가 우승했다. 앤서니 에드워즈(미네소타), 케이드 커닝햄(디트로이트), 타이리스 맥시(필라델피아) 등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스타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의 인튜이트돔에서 열린 2025~26시즌 NBA 올스타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올스타전은 올림픽 해를 맞아 미국 선수들로 구성된 스타스, '스트라이프스' 두 팀에 비미국인 선수들의 '월드'팀이 가세한 3파전으로 치러졌다. 방식은 라운드로빈으로 진행됐다. 국가 대항전 성격을 더하면서 이번 올스타전은 예년과 달리 선수들의 강도 높은 수비를 펼쳤다. 보통 올스타전은 공격 위주 플레이를 선보여 수비는 느슨하게 하는 편이었다. 때문에 올해는 박진감 넘치는 장면이 자주 연출돼 흥미진진했다. 12분씩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첫 경기에서 스타스가 월드를 37-35로 물리쳤고, 두 번째 경기에서는 스트라이프스가 스타스를 42-40으로 이겼다. 스트라이프스가 세 번째 경기에서 월드를 48-45로 이기면서 스트라이프스와 스타스가 결승에 맞붙었다. 최우수선수상(MVP)은 '신성' 앤서니 에드워즈(미네소타)의 차지였다. 에드워즈는 결승에서 8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스타스의 47-21 완승을 주도했다. 에드워즈는 "(월드의) 빅토르 웸반야마(샌안토니오)가 경기 초반부터 분위기를 주도했다. 열심히 뛰는 그에게 맞춰 진지하게 임해야 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월드는 2패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으나, '외계인' 웸반야마는 두 경기에서 각각 14점, 19점을 기록하며 선배 올스타들을 압도하는 기량을 과시했다. 부상 여파로 출전이 불투명했던 루카 돈치치(레이커스)도 팬들을 위해 월드 팀의 일원으로 뛰었으나 긴 시간을 소화하지는 못했다. 이번 올스타전은 중계 방송사인 NBC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편성 관계로 이례적으로 낮 경기로 치러졌다. 경기장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방문해 경기 전 기립박수를 받았다. 애덤 실버 NBA 총재는 시상식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진지한 경쟁심에 감사한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피주영([email protected])
2026.02.15. 22:53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최가온(18)의 결승전이 이번 대회 전반기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로 선정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16일(현지시간) 현재까지 열린 경기 중 인상적인 순간 7가지를 선정해 소개했다. 매체가 가장 인상적인 장면으로 꼽은 것은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미국 일리야 말리닌이 메달 획득에 실패한 결과였다. 매체는 이를 ‘가장 충격적인 실망’으로 평가하며 말리닌이 무리한 연기를 선택한 것이 패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말리닌은 쇼트 프로그램에서 선두에 올랐지만 프리스케이팅에서 고난도 기술을 시도하다 두 차례 넘어지며 최종 8위에 머물렀다. 다만 앞서 열린 단체전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최가온의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 결정 장면이 두 번째로 인상적인 순간으로 꼽혔다. 매체는 최가온과 미국 클로이 김의 대결을 ‘가장 경쟁이 치열한 드라마’로 평가했다. 매체는 클로이 김이 2차 시기까지 88.00점으로 선두를 달리며 금메달 가능성을 높였지만 최가온이 3차 시기에서 90.25점을 기록하며 역전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반면 클로이 김은 마지막 시기에서 넘어지며 순위가 뒤바뀌었다. 최가온의 금메달은 16일 오후 기준 한국 선수단이 획득한 유일한 금메달이다. 특히 시상식과 인터뷰 과정에서 두 선수가 서로를 축하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매체는 평가했다. 이 밖에도 매체는 린지 본의 부상 소식, 드론 중계 기술에 대한 호평, 일부 스키점프 선수들을 둘러싼 해프닝, 노르웨이 바이애슬론 선수 스투를라 홀름 레그레이드의 경기 후 인터뷰, 캐나다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마리 필립 폴린의 부상 결장 등을 이번 대회 전반기의 주요 이슈로 함께 소개했다. 지난 7일 개막한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은 오는 23일 폐막을 앞두고 반환점을 돌았다. 전체 116개의 금메달 중 68개가 주인을 찾았다. 장구슬([email protected])
2026.02.15. 22:46
[OSEN=최이정 기자] 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설날을 맞아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는 오늘(1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설날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단정한 한복 자태로 등장한 드래곤포니는 따뜻한 덕담과 함께 큰절을 올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가 밝았다"라고 운을 뗀 드래곤포니는 "새해에는 고민하셨던 일들이 다 해결되시고, 건강하시고, 무탈하시길 바란다"라고 기원했다. 이어 드래곤포니는 "포용(팬덤명)이들을 비롯해 영상을 보고 계신 많은 분들이 행복이 끊이지 않는 2026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드래곤포니는 "저희 드래곤포니, 올해 적토마처럼 열심히 달릴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드래곤포니는 오는 3월 10일 세 번째 EP 'RUN RUN RUN'을 발매하고 전격 컴백한다. 'RUN RUN RUN'은 드래곤포니가 지난해 7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지구소년'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매 앨범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며 불완전한 청춘의 성장 서사를 써 내려온 드래곤포니는 'RUN RUN RUN'을 통해 자신들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더욱 선명히 각인시킬 예정이다. 한편, 드래곤포니는 내달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EP 'RUN RUN RUN'을 발매한 뒤,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안테나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5. 22:44
축구대표팀 공격수 오현규(24)가 튀르키예 베식타시 이적 후 2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 오현규는 16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바샥셰히르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샥셰히르와의 2025~26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가 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골 1도움을 몰아치며 팀의 3-2 역전승을 이끌었다. 오현규는 베식타시가 0-1로 끌려가던 전반 43분 동점골을 넣었다. 상대 수비수가 그라운드에 미끄러자, 오현규가 공을 가로챈 뒤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벨기에 헹크를 떠나 베식타시에 입단한 오현규는 데뷔전이던 지난 9일 알라니아스포르와 경기에서 오버헤드킥으로 데뷔골을 넣더니 이적 두 번째 경기에서도 골 맛을 봤다. 오현규는 후반 14분 절묘한 힐킥으로 역전 골을 돕기도 했다. 오현규는 베식타시에서 2골 1도움을 올리며 2경기 만에 팀의 핵심 골잡이로 인정받았다. 오현규는 팀이 2-1로 앞선 후반 41분 스타파 헤키모을루와 교체됐다. 베식타시는 승점 40(11승 7무 4패)으로 18개 팀 중 5위를 유지했고, 바샥셰히르는 6위(승점 33)를 달렸다. 피주영([email protected])
2026.02.15. 22:42
[OSEN=홍지수 기자]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독점 중계하고 있는 방송사 JTBC가 생중계 중간광고 송출 과정에서 일장기를 노출해 사과문을 올렸다. JTBC는 16일 홈페이지에 ‘중간광고 송출 사고에 사과 드립니다’는 제목의 공지를 띄우고 “컬링 한일전 생중계 중간광고 송출 과정에서 일본 국기 그래픽이 광고 화면에 일시적으로 노출되는 사고가 있었다. 광고 종료 직후 중계방송에서 캐스터를 통해 사과의 말씀을 드렸으나, 제작진 과실로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 드립니다.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점검과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밤 11시23분경 여자 컬링 한일전 생중계 중간광고에 일장기가 화면 중간 10초 이상 송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JTBC 캐스터가 "광고 중에 예기치 않은 그래픽이 나갔다"며 "보내드려서는 안 되는 그런 상황 속에 나간 상황이었는데, 양해 말씀 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이런 논란에 일본 언론도 주목했다. 일본 매체 ‘J-cast’는 “컬링 한일전에서 초대형 ‘방송사고’가 있었다. 시청자들은 분노했다”며 “한국은 한일전 승리의 감동만큼 방송 사고의 충격도 크다. 올림픽 중계를 둘러싼 소동이 계속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동계올림픽 중계권을 단독으로 구매한 JTBC는 지상파 방송사에 중계권을 재판매하려 했지만 협상이 결렬돼 JTBC에서만 이번 올림픽을 볼 수 있다. 때문에 시청자들은 주요 장면을 다 챙기지 못해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지난 13일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최가온의 경기를 JTBC가 중계하지 못했을 때도 논란이 일었다. 한편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라운드로빈 5차전.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한국은 16일(한국시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일본을 7-5로 제압했다. 앞서 덴마크에 3-6으로 패하며 2승2패에 머물렀던 한국은 이날 승리로 3승째를 챙겼다. 라운드로빈은 10개 팀이 풀리그를 치른 뒤 상위 4개 팀만 준결승에 오른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2.15. 22:40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왕혜령 감독과 이세령 작가가 다른 작품들과 차별화된 ‘러브포비아’의 매력을 공개했다. 오는 19일 밤 11시 U+모바일tv와 라이프타임(Lifetime)을 통해 첫 공개되는 새 드라마 ‘러브포비아’(극본 이세령, 감독 왕혜령, 제작 위매드)는 사람보다 AI가 더 편한 데이팅 앱 대표 윤비아(연우)와 낭만파 로맨스 소설 작가 한선호(김현진)가 AI로 스마트한 연애를 설계하다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이야기로, U+모바일tv VOD를 통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러브포비아를 “실험이자 도전”이라고 표현한 왕혜령 감독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 안에서 AI라는 소재와 SF적 상상력을 과감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며 연출을 맡은 이유를 밝혔다. 이어 왕혜령 감독은 “이 작품은 사랑에 대한 두려움을 솔직하게 마주해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리면서도, 특유의 재치를 놓치지 않는다. 웃음과 위트 속에서 자연스럽게 공감을 이끌어내는 균형을 추구했다”고 연출 포인트를 전했다. 사랑이라는 감정의 본질을 유쾌하게 풀어낸 러브포비아는 시청자들의 마음에 부드럽게 스며들 준비를 마쳤다. 극본을 맡은 이세령 작가는 급변하는 시대상에 주목했다. “시대가 변하면서 사랑의 형태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앞으로의 사랑은 어떤 모습일까?’라는 궁금증에서 출발한 작품”이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한 이세령 작가는 “사랑과 사람에게 상처받고, 다시 사랑하기 두려워졌더라도 용기를 내보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왕혜령 감독은 주연 배우들을 향한 굳건한 신뢰도 드러냈다. 그는 “연우 배우는 단단함과 공허함이 공존하는 눈빛으로 윤비아라는 캐릭터를 진정성 있게 표현할 수 있는 배우이고, 김현진 배우는 선명한 감정 표현으로 한선호의 낭만과 냉소를 동시에 품을 수 있는 인물”이라고 평했다. 이어 “조윤서는 솔직하고 당당한 에너지로 설재희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었고, 최병찬은 위트와 진심 사이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로 극의 리듬을 살려줬다”며 배우들의 연기를 극찬했다. 이처럼 매력적인 인물들이 모인 만큼, 이세령 작가는 ‘사랑을 대하는 방식’을 주요 시청 포인트로 꼽으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세령 작가는 “윤비아, 한선호, 설재희 세 인물이 사랑을 받아들이는 방식이 극명하게 다르다. 그 차이가 결국 어떤 결과를 낳는지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면서 “각 캐릭터들이 어떻게 사랑에 용기를 내고 있는지를 응원하며 봐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왕혜령 감독 역시 “AI가 감정까지 흉내 내는 시대에, 결국 사람 사이의 진심이야말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시청자에게 여운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열정 넘치는 배우들과 최고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새 드라마 ‘러브포비아’는 WEMAD가 제작한 작품으로 오는 19일 밤 11시 U+모바일tv와 라이프타임(Lifetime)을 통해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2.15. 22:39
[OSEN=최이정 기자] 배우 이민정이 구정 연휴를 맞아 정성 가득한 ‘전 부치기’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민정은 16일 자신의 SNS에 “오늘 오후 6:00에 올라가는 구정연휴 #이민전 편 MJ 유튜브많관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앞치마와 모자를 착용한 채 커다란 쟁반 가득 전을 들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동그랑땡, 호박전, 깻잎전, 고추전 등 각종 전이 정갈하게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한다. 또 다른 사진에는 노릇하게 구워진 전이 테이블 위에 한가득 차려진 모습이 담겨 설 연휴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특히 한쪽에는 귀여운 아기를 담은 모습 등 가족 사진이 놓여 있어 따뜻한 명절 감성을 더했다. 화려한 무대 위 배우가 아닌, 정겨운 ‘집밥 장인’의 면모로 반전 매력을 드러낸 것. 이민정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MJ’를 통해 일상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이번 ‘구정연휴 #이민전’ 편에서는 직접 전을 부치며 명절 준비 과정을 공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작품, 예능 활동과 함께 유튜브를 통해 보다 친근한 일상을 공개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이민정 SNS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5. 22:36
[OSEN=장우영 기자]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 가을과 리즈가 신보 캠페인 필름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이어갔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아이브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3일 발매 예정인 정규 2집 'REVIVE+(리바이브 플러스)'의 '더 나르시시스틱 걸스 캠페인(THE NARCISSISTIC GURLS CAMPAIGN)' 가을과 리즈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콘텐츠에는 두 멤버가 각자의 매력을 극대화한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했다. 먼저 핑크 컬러 헤어 스타일링으로 나타난 가을은 'Training : Face Control 101 (트레이닝 : 표정 관리 기초)'이라는 콘셉트 아래 무표정과 미소를 오가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This is my customer service face(이건 내 서비스용 얼굴이야)'라는 문구와 함께 자신의 얼굴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준 가을은 이모지 표정에 맞춰 다양한 표정을 선보이는가 하면, 주변의 속삭임에도 흔들림 없는 눈빛을 유지하는 모습으로 자기 확신과 유머러스함을 동시에 보여줬다. 리즈는 특유의 세련된 이미지에 건강한 에너지를 더해 '핫 걸'의 정석을 보여줬다. 'Training : Hot Girl Poses 101(트레이닝 : 핫 걸 포즈 기초)'이라는 콘셉트 아래 멤버들과 에어로빅이 몰두한 리즈는 다양한 포즈로 자기 관리에 진심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are you free today?(오늘 시간 있어?)'라는 물음에 'no im expensive everyday(아니 난 매일이 비싸)'라고 대답하며 일에 열중하는 모습으로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본인의 자서전 '당신도 리즈가 될 수 있다'를 들고 스스로를 격려하는 모습은 이번 신곡 'BLACKHOLE(블랙홀)'을 통해 전할 주체적인 메시지를 가늠케 했다. 가을과 리즈는 팀 활동 외에도 다방면에서 아티스트적 역량을 확장하고 있다. 가을은 지난해 월드 투어와 연말 무대에서 선보인 미니 4집 수록곡 '삐빅(♥beats)'을 비롯해 미니 3집 수록곡 'TKO(티케이오)'의 안무 제작에 참여하며 퍼포먼서로서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리즈는 독보적인 음색을 바탕으로 OST, 예능 프로그램, 가요 연말 무대 스페셜 솔로 스테이지까지 섭렵하며 보컬리스트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아이브는 기존의 '자기애'와 '자기 확신'서사를 이번 신보를 통해 한층 더 넓은 방향으로 확장에 나선다. '나'에서 '우리'로 시선을 넓힌 정규 2집의 유기적인 서사는 타이틀곡 '블랙홀'로 이어지며 새로운 챕터의 시작을 알릴 전망이다. 지난 9월 선공개된 'BANG BANG(뱅뱅)'이 국내외 차트 상위권을 석권하며 막강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만큼, 본 활동에 대한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한편, 아이브의 정규 2집 'REVIVE+(리바이브 플러스)'와 타이틀곡 'BLACKHOLE(블랙홀)'은 오는 23일 오후 6시(KST)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2.15. 22:35
[OSEN=유수연 기자] 방송인 홍현희가 선배 유재석에게 받은 명절 선물을 인증했다. 16일 홍현희는 자신의 SNS에 “선배님♡”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급 한우 선물 세트가 담겨 있다. 함께 동봉된 카드에는 “출세, 부귀, 다복 염원을 담은 책기도를 보낸다. 모든 바람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유재석 드림”이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정성스러운 문구에서 유재석 특유의 따뜻함이 묻어난다. 홍현희는 최근 유재석이 출연 중인 유튜브 채널 ‘핑계고’에 출연해 활약한 바 있다. 오랜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의 훈훈한 선후배 케미가 다시 한번 드러난 순간이다. 누리꾼들은 “유재석은 역시 클래스가 다르다”, “미담 또 적립”,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을 이어갔다. 한편 홍현희는 최근 49kg 감량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았으나, 남편 제이쓴의 제품 출시와 맞물리며 일각에서 ‘팔이피플’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제이쓴은 “위고비나 마운자로를 맞지 않았고, 처방받은 적도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2.15. 22:33
[그래픽] 한국·일본 경제성장률 추이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일본 내각부가 16일 발표한 GDP 속보치를 보면 일본의 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1%를 기록, 27년 만에 한국(1.0%)에 앞섰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민지
2026.02.15. 22:26
[OSEN=장우영 기자] 배우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5월의 신부가 되는 가운데 결혼과 관련해 아쉬운 부분을 털어놨다. 지난 15일 최준희가 오는 5월 16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1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에 최준희는 하루 만인 16일, 소셜 미디어에 “네, 저 시집 갑니다!”라며 “저에게 가족은 늘 쉽지 않은 단어였잖아요? 우울하기만 했던 유년기를 지나면서 언젠가는 따뜻한 내 울타리를 만들고 싶다고 마음속으로 오래 다짐해왔습니다. 이제는 누군가의 딸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의 아내로서 그리고 앞으로 만들어갈 저만의 새로운 가족으로서 더 단단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보려 합니다”라고 밝혔다. 최준희의 예비 신랑은 11살 연상의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최준희는 “제 예랑이는 일반인이라 조심스럽습니다. 부디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나 억측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에게도 그 사람에게도 소중한 일상이니까요”라며 “갑작스러운 소식에도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일로 잠깐 마음이 흔들렸지만 그래도 결국 저는 사랑을 선택했고 행복해지기로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결혼 소식이 전해진 뒤 최준희와 예비 신랑의 교제 기간이 5년이라는 점에서 일각에서는 미성년자 교제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최준희는 이 부분에 대해서 아쉬움을 표현하며 “제 동의 없이 사실 확인도 되지 않은 기사로 먼저 알려지게 되었네요”라며 “연애 기간도 다 틀리시고 마치 제가 단독 인터뷰를 한 것처럼 표현된 자극적인 기사들을 보며 솔직히 많이 속상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최준희는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과 자극적인 표현들로 누군가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순간이 소비되는 모습은 조금 표독스럽고 욕심스러워 보였습니다”라며 “제 결혼으로 인해 저희 가족 누군가가 상처받거나 피해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정확한 팩트 체크 후에 글을 올려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특히 최준희는 “제 결혼은 자극적인 콘텐츠가 아니라 제 인생입니다”라며 어른스러운 태도를 보여주며 한 남자의 아내이자 한 가정을 이끌어갈 어른이 됐다는 점을 증명했다. 최준희의 결혼과 관련해 홍진경의 ‘허락’이 있었다는 내용도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홍진경은 최준희 결혼 소식이 전해진 뒤 “결혼 허락ㄷ이요? 제가 무슨 자격으로?? 그저 잘 살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준희야 결혼 축하해!”라고 응원했다. 실제로 홍진경은 두 사람의 ‘결혼 허락’이 아닌 ‘교제 허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준희가 소셜 미디어에 남긴 내용이기도 하다. 한편, 최준희는 故최진실과 故조성민의 딸이다. 오빠 최환희는 래퍼로 활동 중이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2.15. 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