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은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부하직원들에 대한 ‘갑질’을 스스로 인식했다는 내용이 ‘비망록’에 적혀있다고 주장했다. 천 의원은 20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2014년 10월14일자 비망록에 되게 슬픈 대목이 있다”며 “이 후보자가 ‘오 하나님, 제가 화 잘 내고 부하직원들에게 야단치고 히스테리 부리는 것을 고치기 위해, 제가 온유함을 얻기 위해 많은 세월 기도했지만 제힘으로 할 수 없었습니다. 주님께 온전히 맡깁니다. 고쳐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한 대목이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 후보자 스스로 화를 잘 내고 부하직원들에게 야단치고 히스테리 부리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이라며 “본인 힘으로 고칠 수 없다는 결론을 내고 주님께 의존하는 대목이 슬펐다”고 했다. 천 의원은 또 이 후보자가 2017년 바른정당 시절 의원실 보좌관 인턴에게 폭언했던 녹취록을 언급하며 “본인도 이걸 인식하고 ‘내가 고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릴 정도면 그 전후에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녹음되지 않은 갑질이 얼마나 많았겠냐”고 지적했다. 이 후보자는 전 보좌관에 대한 갑질 의혹을 시작으로 아파트 부정청약, 세 아들을 둘러싼 ‘부모 찬스’ 논란까지 잇따라 제기됐다. 경찰은 이 후보자의 각종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지난 19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금 총 7건 고발이 접수됐다”며 “서울 방배경찰서에서 집중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이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는 개회조차 하지 못하고 파행했다.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시한은 오는 21일까지여서 청문회 무산 가능성도 제기된다. 장구슬([email protected])
2026.01.19. 17:54
[OSEN=유수연 기자] C9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NAZE(네이즈)가 일본 유명 브랜드의 연이은 러브콜을 받으며 글로벌 존재감을 확장하고 있다. 20일 C9엔터테인먼트는 “NAZE가 스타일링 라이프·홀딩스 BCL 컴퍼니의 시간 단축 코스메틱 시리즈 사보리노(SABORINO), 현지 대형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 기업 스카이락(SKYLARK) 그룹 산하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먼저 사보리노는 모닝 마스크팩 제품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인기 브랜드다. 사보리노의 올인원 미용액 샴푸 제품과 컬래버레이션을 확정한 네이즈는 지난 16일 판매 스태프로서 직접 홍보에 나서며, 오프라인에서 대중과 만났다. 특히 같은 날 일본 지상파 방송사 TBS에서 완전체 출연작 ‘DREAM STAGE(드림 스테이지)’가 첫 방송된 가운데, 네이즈의 온·오프라인 행보가 맞물리며 현지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스카이락 그룹은 3천여 개가 넘는 점포를 보유한 대형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그룹 산하의 브랜드 가스토, 바미얀, 유메안, 조나단 총 4곳에서 ‘네이즈가 추천하는 플러스 1 메뉴’가 매장 내 터치스크린 패널에 노출 중이며, 각 브랜드의 공식 SNS, 앱,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1월부터 3월 말까지 소개되고 있다. 네이즈는 정식 데뷔 전부터 일본 내 다양한 활동으로 글로벌 인지도와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TBS 금요드라마 ‘DREAM STAGE’ 출연과 더불어 해당 작품의 OST ‘Wanderlust(원더러스트)’, ‘BABYBOO(베이비부)’ 가창에도 참여했다. 또한 인기 일루미네이션 이벤트 ‘푸른 동굴 시부야(の洞窟 SHIBUYA)’에서 스페셜 무대를 펼치는 등 활발한 프로모션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이 밖에도 두 차례 현지 최대 규모의 패션 페스타 TGC에 초청되어 자리를 빛냈다. 또 TBS의 간판 예능 ‘SASUKE 2025’를 시작으로 대형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특집 프로그램 ‘연말 올스타 체육대회(大晦日オルスタ育祭)’, 버라이어티 ‘세계를 비교해보면(世界くらべてみたら)’, ‘도어x도어 퀘스트(ドアxドア クエスト)’, 여행 프로그램 ‘와타나베 나오미의 0박 바캉스(渡直美のニッポン0泊バカンス)’에 연달아 출연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NAZE(카이세이, 윤기, 아토, 턴, 유야, 김건, 도혁)는 C9엔터테인먼트에서 5년 만에 제작한 신인 보이그룹이자 창사 이래 최초의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탄탄한 보컬과 랩, 퍼포먼스 역량으로 다분야를 아우르는 행보를 펼치며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TBS 제공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1.19. 17:50
[OSEN=강필주 기자] 세네갈 국가대표 후보 골키퍼 예반 디우프(27, OGC 니스)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결승전에서 벌어진 '수건 강탈전' 승리 소감을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전했다. 파페 티아우(45) 감독이 이끄는 세네갈은 19일(한국시간) 모로코 라바트의 프린스 물라이 압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AFCON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으로 모로코를 눌렀다. 이로써 세네갈은 지난 2021년 이후 5년 만에 통산 두 번째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모로코는 1976년 에티오피아 대회 이후 50년 만에 우승을 노렸으나 2004년 튀니지 대회 이후 두 번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결승골의 주인공은 연장 전반 4분 만에 결승골을 성공시킨 파페 게예(27, 비야레알)였다. 하지만 우승의 숨은 주역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채 뜻밖의 '특수 임무'를 수행한 디우프였다. 이날 결승전은 쏟아진 폭우 속에서 진행됐다. 때문에 세네갈 주전 골키퍼 에두아르 멘디(34, 알 아흘리)는 장갑의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 수건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개최국 모로코는 집요한 심리전을 펼쳤다. 볼보이와 대회 관계자들을 동원해 멘디의 수건을 경기장 밖으로 던져버리려 한 것이다. 이는 모로코가 준결승 나이지리아전에서도 사용했던 꼼수였다. 이때 후보 골키퍼 디우프가 수건 사수에 나섰다. 그는 경기가 진행되는 내내 멘디의 수건을 지키기 위해 볼보이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실제 경기 중계 화면에는 디우프가 볼보이 3명에게 태클을 당해 바닥에 끌려가거나, 수건을 들고 볼보이들을 피해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진풍경이 포착되기도 했다. 심지어 모로코의 주장 아슈라프 하키미(28, 파리 생제르맹)가 골대 옆에 놓여 있던 수건을 광고판 너머로 던져버리는 모습까지 잡히며 양 팀의 신경전은 극에 달했다. 우여곡절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린 후 디우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 상황을 웃음으로 승화시켰다. 그는 우승 메달 옆에 '완벽 사수'에 성공한 수건을 함께 사진에 찍어 올렸다. 디우프는 이 게시물에 눈하트가 붙은 웃는 이모티콘을 곁들여 "드디어 여기 있다. 메달 그리고 수건"이라는 문구를 남겨 세네갈 팬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수건 논란 외에도 파행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후반 추가시간 세네갈의 득점이 취소되고 모로코에 페널티킥이 선언되자, 티아우 세네갈 감독이 선수들을 경기장 밖으로 불러 들였다. 때문에 경기는 약 17분 동안 중단되기도 했다. 다행히 사디오 마네(34, 알 나스르)가 동료들을 설득해 경기가 재개됐다. 세네갈은 모로코의 브라힘 디아스(27, 레알 마드리드)가 시도한 어설픈 파넨카 킥 실축과 게예의 결승골로 끝내 웃었다. 반면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결승전에서 발생한 일련의 소동들을 두고 "목격한 추악한 장면은 반드시 비판받아야 하며 절대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라며 강력한 비판에 나섰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1.19. 17:49
[OSEN=정승우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시선은 겨울 이적시장에 머물러 있지만, 작업은 이미 다음 시즌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이강인(25) 영입설이 연일 회자되는 가운데, 공격진 개편을 염두에 둔 또 하나의 이름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주인공은 곤살루 하무스(25, PSG)다. 스페인 '마르카'는 20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차기 시즌을 대비해 곤살루 하무스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현재 아틀레티코의 1차 과제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중원 보강이다. 코너 갤러거의 공백을 메울 자원으로 주앙 고메스를 비롯한 미드필더 영입을 검토 중이지만, 동시에 마테우 알레마니 스포츠 디렉터는 다음 시즌 스쿼드 재편 작업에 이미 착수했다. 최근 아틀레티코를 둘러싼 화두는 이강인이었다. 알레마니 디렉터는 발렌시아 시절부터 이강인을 높이 평가해 온 인물로, 파리 생제르맹(PSG)이 재계약을 추진하는 상황에서도 가능성이 남아 있는 한 겨울과 여름 이적시장 모두에서 영입을 시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다만 마르카는 "프랑스 구단의 완강한 태도로 인해 협상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짚었다. 알레마니의 구상은 이강인 한 명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스페인 현지에서는 하무스와 이강인을 동시에 염두에 둔 시나리오도 거론되고 있다. 공격진 개편을 준비 중인 아틀레티코가 창의성과 연계를 책임질 이강인, 그리고 박스 안에서 마무리를 담당할 정통 9번 하무스를 함께 영입해 새로운 조합을 구축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알레마니 디렉터가 PSG 소속 자원들을 폭넓게 검토 중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두 선수가 '세트'로 마드리드행 비행기에 오를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는 단기 보강이 아닌, 다음 시즌을 겨냥한 공격진 리빌딩의 일환으로 해석되고 있다. 마르카는 "아틀레티코의 관심은 더 넓은 범위에 있다. 공격진 변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다음 시즌을 책임질 '정통 9번'을 물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 리스트 최상단에 자리한 선수가 바로 하무스다. 하무스는 기술 파트와 구단 내부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자원이다. 알레마니 디렉터 역시 "이 영입은 단기간에 결론을 낼 수 있는 사안이 아니며, 인내와 사전 작업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틀레티코는 이미 여름 이적시장을 목표로 조용히 준비에 들어간 분위기다. 공격진 개편 가능성도 배경으로 작용한다. 마르카는 "올여름 아틀레티코 공격진에는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앙투안 그리즈만과 알렉산더 쇠를로트의 거취가 불투명한 데다, 훌리안 알바레스 역시 장기적인 미래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 경우, 하무스는 자연스럽게 핵심 타깃으로 부상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결국 아틀레티코의 시계는 이미 다음 시즌을 향해 돌아가고 있다. 이강인과 곤살로 하무스, 두 PSG 소속 자원을 동시에 저울에 올려놓은 알레마니의 구상 속에서, 아틀레티코 공격진의 미래도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19. 17:48
[OSEN=유수연 기자]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술자리 근황’을 공개하며 또 한 번 세월의 빠름을 실감하게 했다. 19일 이준수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술집 테이블 위에 놓인 소주잔과 안주가 담겼다. 고등어구이로 보이는 음식과 함께 여러 개의 술잔이 놓여 있어, 친구들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어린 시절 방송에서 보여줬던 순수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훌쩍 성장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아빠 어디가 보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술자리 인증까지… 진짜 세월 빠르다”, “준수가 벌써 성인이라니 체감 안 된다”, “국민 꼬마에서 성인 남성 됐네” 등 놀라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준수는 배우 이종혁의 아들로, 2007년생이다. 과거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는 연기자의 길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서울예대와 중앙대 합격 소식을 전하며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1.19. 17:45
[OSEN=지민경 기자] 밴드 씨엔블루(정용화 강민혁 이정신)의 신곡 ‘Killer Joy’(킬러 조이) 뮤직비디오가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7일 공개된 씨엔블루 정규 3집 ‘3LOGY’(쓰릴로지)의 타이틀곡 ‘Killer Joy’ 뮤직비디오가 한국 유튜브 ‘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1월 9일~15일) 1위에 등극했다. 또한 음원은 한국 ‘주간 쇼츠 인기곡’ 차트에서 4위, 한국 ‘주간 인기곡 톱100’ 차트에서 17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씨엔블루의 음악이 점차 확장되며 관객과 하나의 무대로 이어지는 과정을 담은 ‘Killer Joy’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부터 한국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1위로 직행한 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음원도 ‘일간 쇼츠 인기곡’ 차트에서 연일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씨엔블루의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 이외에도 씨엔블루는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정규 3집 ‘3LOGY’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7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POP앨범KPOP앨범 세 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또한 이번 앨범은 오리콘 주간 디지털 앨범 차트(1월 5일~11일)와 빌보드 재팬 주간 다운로드 앨범 차트(1월 5일~11일)에도 각각 5위 안에 안착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타이틀곡 ‘Killer Joy’는 미국 빌보드 ‘리릭파인드 글로벌’ 차트(1월 17일 자) 13위에 오르며 심상치 않은 글로벌 파워를 보여줬다. 이처럼 컴백 후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는 씨엔블루는 지난 17~18일 서울에서 새 월드 투어의 포문을 화려하게 연 후, 오는 31일부터 마카오타이베이멜버른시드니오클랜드싱가포르쿠알라룸푸르자카르타요코하마아이치고베홍콩방콕가오슝 등지에서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1.19. 17:40
[OSEN=정승우 기자] 2026시즌 K리그2에서 경쟁할 파주 프런티어 FC가 태국 방콕으로 전지 훈련을 떠났다. 파주는 지난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지인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이번 전지 훈련은 제라드 누스 카사노바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과 코칭스탭이 다음 달 2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태국 방콕의 온화한 기후와 우수한 축구 인프라를 활용해 동계 전지 훈련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파주는 이번 훈련 기간 동안 피지컬 강화와 조직력 극대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홍정운은 "선수단 모두가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파주시민들과 팬분들에게 자랑스러운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황보관 단장은 "파주시민들의 염원이었던 프로 무대 진출이 확정된 만큼, 그 기대에 부응하는 팀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며 "3월 7일 오후 2시 수원 삼성과의 홈 개막전에 2만 명 이상의 관중분들이 오셔서 우리 선수들의 첫 번째 홈 승리를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 프런티어 FC는 개척의 역사를 함께할 시즌권을 2,026명 한정으로 판매 중이다. 데일리 티켓 대비 40% 할인된 가격에 NOL티켓에서 2026 시즌권을 구매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파주 프런티어 FC 제공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19. 17:40
[OSEN=김채연 기자] ‘솔로지옥’ 시즌5가 한층 더 뜨겁고 독해진 지옥도를 예고했다.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솔로지옥' 시즌5가 뜨거운 기대 속에 오늘(20일) 공개된다. '솔로지옥' 경력직 5MC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가 입을 모아 “미(美)친 시즌”이라고 자신한 만큼, 오늘 공개되는 1-4회에서는 반전의 천국도행부터 한 층 독해진 ‘노 브레이크’ 진실게임까지 도파민을 한껏 끌어 올릴 전망이다. 특히 “이게 무슨 시스템이야?” 라면서 경력직 MC들도 당황케 한 새로운 룰은 지옥도와 천국도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고. 무엇보다 더 솔직하고 과감해진 솔로들의 플러팅 전쟁은 상상 이상으로 지옥도를 뒤흔든다. 감정에 솔직한 솔로들의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이 그 어느 시즌보다 격렬하게 충돌할 전망.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솔로지옥' 최초로 선보이는 파격적인 커플 게임이 솔로들의 마음을 흔드는 강력한 트리거 장치로 재미를 더하고, 매 시즌 화제를 모았던 진실게임은 한층 독해진 룰로 과몰입을 유발한다. 여기에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5MC를 넉다운시킨 솔로의 등장도 예고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김재원, 김정현, 박수지 PD는 “매 시즌 화제를 모았던 ‘진실게임’이 이번에는 다른 형식으로 돌아온다”라며 “감히 예측하기 어려운 선택과 감정의 흐름이 만들어지는 순간들이 많을 예정이라 진실게임의 밤을 특히 주목해 주시면 좋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앞서 공개된 메인 예고편 속 “나는 정해놨어, 1년에 네 번만 취하자. 오늘일 수도 있어” “안 미안해, 미안하지 않아”라는 직설적인 멘트들이 어떤 결정적 순간들에 터져나왔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재원, 김정현, 박수지 PD는 “역대 시즌 중 가장 많은 솔로들이 등장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캐릭터의 조합을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에는 달라진 규칙 속에서 솔로들의 새로운 지옥도 생활도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관전포인트를 밝혔다. '솔로지옥' 시즌5 1-4회는 오늘(20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넷플릭스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1.19. 17:37
[OSEN=최이정 기자] 김원중, 강소영, 메구 등 세계적인 톱모델 겸 배우 매니지먼트사 ‘앨컴퍼니’가 자회사 ‘스테이지앨’을 통해 디지털 공간 솔루션 플랫폼 ‘스페이스앨(spaceAile)’을 정식 출시했다. 스페이스앨은 ‘공간을 디지털 자산으로 재구성한다’는 철학 아래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링크 하나로 PC·모바일·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즉시 접속 가능한 3D 디지털 공간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온라인 환경에서도 실제 공간을 걷는 듯한 몰입형 체험이 가능하며, 브랜드는 이를 통해 방문·상담·예약·구매로 이어지는 ‘Connected O2O(Online to Offline)’ 흐름을 자연스럽게 설계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이스앨 서비스는 전시, 팝업 스토어, 쇼룸, 웨딩, 커뮤니티 공간 등 다양한 목적의 공간을 고품질 3D로 구현한다. 특히 행사 종료 후 사라지는 오프라인 공간과 달리, ‘디지털 자산’으로 영구히 기록·보존할 수 있어 브랜드와 개인 모두에게 지속 가능한 홍보 및 아카이빙 채널을 제공한다. 또한 대규모 공식 행사뿐 아니라 다양한 규모의 콘텐츠, 이벤트에도 유용하다. 아티스트의 비하인드 컷이나 B컷 콘텐츠, 브랜드의 신제품 런칭, 소규모 팝업 이벤트, 테스트형 프로젝트 등을 손쉽게 디지털 공간화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 등 물리적 한계 없이 콘텐츠 활용의 폭을 넓힌다. 여기에 ▲쿠폰 ▲스탬프 ▲보물찾기 ▲예약·구매 페이지 연동 등 다양한 인터랙티브 기능을 탑재해, 단순한 관람을 넘어 고객 참여도와 공간 이해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 또한 웨딩·컨벤션·호텔·의료 서비스 등 신중한 의사결정이 필요한 업종을 겨냥해, 실시간 3D 공간 비교·시뮬레이션 서비스 ‘스페이스앨 커스텀’을 함께 선보인다. 스페이스앨 커스텀은 고객이 다양한 공간 스타일과 구성을 빠르게 비교·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디지털 상담 솔루션으로, 상담부터 공유·예약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스페이스앨 플랫폼에는 최근 콘텐츠 제작 환경에 맞춰 AI 기반 제작 기술이 적용됐다. 브랜드 관계자는 “스페이스앨은 단순히 공간을 보여주는 3D 기술이 아니라, 브랜드와 고객이 만나는 방식을 디지털 공간 중심으로 확장하는 플랫폼”이라며, “AI 역시 창작자와 아티스트를 대체하기 위한 기술이 아니라, 콘텐츠 제작과 커뮤니케이션 과정의 효율을 높이는 전략적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스테이지앨은 그간 발렌티노, 랑콤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및 코오롱 패션, 갤러리아 백화점, 신라호텔 등 다양한 브랜드·기업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페이스앨 플랫폼을 전시·엔터테인먼트·브랜드 마케팅 영역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스테이지앨 ‘스페이스앨’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19. 17:36
[OSEN=손찬익 기자]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한국 대표팀에 이른바 ‘악재의 연쇄’가 이어지고 있다고 일본 스포츠 매체 '풀카운트'가 20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주축으로 거론되던 메이저리거 2명의 WBC 불참이 확정된 데 이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 유망주 JJ 웨더홀트의 대표팀 출전 자격 불허 사실까지 전해지며 선수 구성 단계부터 난관에 부딪혔다”고 전했다. ‘풀카운트’는 세인트루이스 지역 매체 '라이트 하우스 미디어'를 인용해 “웨더홀트는 최근 ‘안타깝게도 나는 한국인으로서 충분하지 못했다’고 말하며 대표팀 출전이 좌절된 심경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웨더홀트는 “대표팀 출전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직계 부모가 시민권(또는 영주권)을 보유해야 하는데, 내 경우에는 할머니만 해당된다”며 “한국 대표로 WBC에 출전하는 것이 꿈이었고, 고령이신 할머니를 위해 꼭 뛰고 싶었다. 그랬다면 할머니께 정말 큰 의미가 됐을 텐데, 이루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웨더홀트는 2024년 MLB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지명된 23세 내야수다. 유격수와 2루수, 3루수를 소화하는 멀티 자원으로, 올 시즌 마이너리그 2A와 3A에서 총 109경기에 출전해 타율 .306, 17홈런, 59타점, OPS 0.931을 기록했다. MLB 공식 유망주 랭킹에서도 구단 내 1위, 전체 5위에 오를 만큼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조부는 주한미군, 조모는 한국인이었지만 규정의 벽을 넘지 못했다. 문제는 이것만이 아니다. ‘풀카운트’는 “한국 대표팀은 메이저리그 출신 핵심 자원들의 이탈이 잇따르고 있다”고 짚었다. 지난 대회에 출전했던 LA 다저스의 토미 에드먼은 오프시즌 오른쪽 발목 수술로 WBC 출전이 사실상 불가능해졌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년 15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손성문 역시 옆구리 부상으로 대표팀 합류가 무산됐다. 불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지난 19일에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마저 WBC 불참 소식이 전해졌다. 2023년 골드글러브(유틸리티 부문)를 수상하고 두 차례 WBC에 출전했던 김하성은 최근 빙판길에서 미끄러지며 오른손 중지를 다쳤고, 수술 결과 최소 4~5개월의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 매체는 “한국 대표팀은 2015년 프리미어12 준결승에서 일본을 꺾은 이후 공식 경기에서 10연패를 기록 중”이라며 “지난해 11월 평가전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11연패는 피했지만, 한·일 야구의 격차는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2006년 1회 WBC 당시 이치로가 “향후 30년간 한국이 쉽게 넘볼 수 없도록 이기고 싶다”고 말하며 촉발된 한·일 라이벌 구도는 20년이 지난 지금, 냉정한 현실의 벽 앞에 서 있다. ‘풀카운트’는 “대표팀 구성 단계부터 이어지는 변수와 악재 속에서, 한국 야구가 이번 WBC에서 반등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는 쉽지 않은 도전이 되고 있다”고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1.19. 17:35
[OSEN=하수정 기자]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이 이나영-정은채-이청아의 반전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거대한 스캔들에 맞서는 세 변호사의 치열한 정면돌파 뒤엔, 세 친구의 뜨거운 우정과 연대가 있다.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연출 박건호, 극본 박가연,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하우픽쳐스, 이하 ‘아너’)은 거대한 스캔들이 되어 돌아온 과거에 정면 돌파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의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앞서 공개된 세 변호사의 비장한 각오와 압도적 카리스마를 담은 이미지와 달리, 오늘(20일)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한층 편안하고 내밀한 분위기 속에서 20년지기 세 친구의 끈끈한 관계성을 투영하고 있다. 이번 포스터는 여성 범죄 피해자 변호 전문 로펌 L&J(Listen & Join)의 ‘패닉룸’에 모인 윤라영(이나영), 강신재(정은채), 황현진(이청아)의 치열한 하루 끝의 휴식을 담았다.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차단된 그들만의 공간에서 세 친구는 신발을 벗어 던진 채 서로에게 몸을 기대며 잠시 숨을 고른다. 서로의 존재만으로도 다시 앞으로 나아갈 동력을 얻는 이들의 모습은 차가운 법정의 논리를 넘어 사람의 온기와 서로에게 의지할 수 있는 연대가 더 큰 힘을 발휘한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특히 포스터 상단에 새겨진 “나쁜 꿈 속일지라도, 우리도 함께 있을게”라는 카피는 ‘아너’를 관통하는 핵심 서사를 응축하고 있다. 이는 거대한 악의 음모와 가혹한 현실이라는 ‘나쁜 꿈’ 속에서도 결코 무너지지 않겠다는 다짐이자, 서로를 혼자 두지 않겠다는 약속이다. 이들의 연대는 단순한 동료애를 넘어, 각자의 상처를 보듬고 함께 진실을 추적하는 단단한 동력이 될 전망이다. 이 순간만큼은 서로를 향해 편안히 웃고 있는 환한 이미지는 진실을 향한 추적은 날카롭고 치열하지만, 그 싸움을 지속하게 하는 근간은 결국 서로를 향한 신뢰와 지지라는 점이 더욱 또렷하게 각인시킨다. 제작진은 “이번 스페셜 포스터는 격렬한 하루를 버텨낸 세 변호사가 함께 모여 서로를 응원하는 가장 인간적인 순간을 포착했다. 사건과 진실을 쫓으며 거대한 악이 드러나는 긴박한 전개 속에서도 이들이 만들어낼 연대의 시너지가 시청자들에게 인간적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은 동명의 스웨덴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며, 오는 2월 2일 월요일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고 KT 지니 TV에서 공개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KT스튜디오지니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19. 17:32
외국인 10명 중 8명 이상이 한국에 대해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일 발표한 ‘2025년도 대한민국 국가 이미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국인의 한국에 대한 호감도는 82.3%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3.3%p 상승한 수치로, 2018년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치다. 국가별로는 중동과 아시아권의 강세가 뚜렷했다. 아랍에미리트(UAE)가 94.8%로 가장 높은 호감도를 보였으며 이집트(94.0%), 필리핀(91.4%), 튀르키예(90.2%)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유럽 국가 중 영국(87.4%)이 평균치를 웃돌며 9.2%p 급상승했고, 태국(86.2%) 역시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전통적으로 호감도가 낮았던 일본은 42.2%를 기록, 2018년 20.0%에서 7년 만에 두 배 이상 성장하는 유의미한 변화를 보였다. 중국 또한 62.8%로 개선된 양상을 나타냈다.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는 핵심 동력은 단연 문화콘텐트(45.2%)였다. K팝, 드라마, 영화 등 문화적 영향력이 필리핀, 일본,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권 국가의 호감도를 견인했다. 이와 더불어 현대생활문화(31.9%), 우수한 제품 및 브랜드(28.7%), 한국의 경제 수준(21.2%) 등도 매력적인 요소로 꼽혔다. 특히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문화적 요소뿐 아니라 한국의 경제적 성취를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외국인들이 한국을 접하는 주요 통로는 디지털 플랫폼에 집중됐다. 유튜브(77.4%)와 넷플릭스(65.1%)를 포함한 동영상 플랫폼이 64.4%로 가장 높았고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가 뒤를 이었다. 이는 온라인 매체를 통한 K콘텐트의 확산이 실제 국가 이미지 제고로 직결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문체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심층 분석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형식 문체부 국민소통실장은 "세계인의 한국에 대한 높은 호감도와 K컬처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이번 데이터를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성표([email protected])
2026.01.19. 17:30
[OSEN=김나연 기자] 가수 정동원이 시니어 케어 전문 기업 '케어링'과 인연을 이어간다. 정동원은 지난 4년간 모델로 활약해 온 케어링과 3년 계약을 연장하며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지속하게 됐다. 이번 재계약은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성사된 것으로, 양측은 브랜드 가치를 함께 높이며 동반 성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정동원의 따뜻하고 성실한 이미지는 케어링이 추구하는 돌봄의 가치와 부합하며,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 왔다. 앞서 지난해 12월 3일 케어링이 마련한 ‘우수 요양보호사 간담회’에 참석한 정동원은 요양보호사들에게 준비한 편지를 직접 읽고 감사장을 전달하는 등 현장에 따뜻한 격려를 전한 바 있다. 한편, 정동원은 오는 2월 5일 새 미니앨범 '소품집 Vol.2'를 발매 예정이며, 군 입대 전인 2월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는 특별한 팬콘서트를 진행한 뒤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1.19. 17:27
[OSEN=정승우 기자] 용인FC가 팀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책임질 주장단 구성을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항해에 나섰다. (재)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이하 용인FC)는 2026시즌을 앞두고 주장에 신진호를, 부주장에 임채민과 곽윤호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창단 첫 주장단은 단순한 직책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신생 구단의 문화와 기준, 그리고 경기장 안팎에서의 태도를 규정하는 핵심 축이기 때문이다. 주장으로 선임된 신진호는 K리그 무대에서 오랜 시간 검증된 베테랑 미드필더다. 풍부한 실전 경험과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으로 여러 팀에서 중심 역할을 맡아왔으며,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침착함으로 신뢰를 받아왔다. 특히 중원에서 경기의 흐름을 읽고 동료들을 조율하는 능력은 창단팀에 반드시 필요한 자질로 평가된다. 선수단을 하나로 묶고, 용인이 어떤 팀이 되어야 하는지를 몸소 보여줄 수 있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주장 선임에 이견이 없었다. 부주장 임채민은 수비진의 중심을 책임져온 베테랑 수비수다. K리그에서 수백 경기를 소화하며 쌓은 경험은 팀의 안정감으로 직결된다. 후방에서의 리딩 능력과 책임감 있는 플레이, 그리고 강한 정신력은 창단팀이 흔들릴 수 있는 순간마다 중심을 잡아줄 자산이다. 임채민은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리더십을 통해 선수단에 기준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다른 부주장 곽윤호는 꾸준함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팀에 신뢰를 쌓아온 수비 자원이다. 매 경기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며 팀을 위해 헌신해온 곽윤호는, 화려함보다 책임을 우선하는 프로의 태도를 몸소 실천해 온 선수로 평가받는다. 경기 내외에서 보여주는 성실한 자세와 안정적인 플레이는 젊은 선수들에게 자연스러운 본보기가 되며, 창단팀 용인이 추구하는 ‘기본에 충실한 팀’의 상징적 존재다. 용인은 신생 구단이지만, 단기 성과보다 더 중요한 것은 팀의 뿌리를 제대로 내리는 일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구단, 지역과 호흡하는 축구, 그리고 공정하고 정직한 경쟁을 통해 신뢰를 쌓는 것이 용인이 지향하는 방향이다. 주장단은 이러한 구단 철학을 선수단 내부에 구현하고, 경기장에서는 하나의 팀으로 응집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이상일 용인 구단주는 주장단 선임과 관련해 “주장단은 단순히 완장을 차는 존재가 아니라, 용인FC의 정신과 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심”이라며 “신진호, 임채민, 곽윤호 선수는 책임감과 리더십, 그리고 프로로서의 태도를 오랜 시간 증명해 온 선수들”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들이 중심이 되어 용인은 처인성 전투의 정신처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맞서 싸우는 팀, 시민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처인성 전투는 열세 속에서도 끝까지 맞서 싸워 역사를 바꾼 용인의 상징적인 기억이다. 용인은 그 정신을 팀의 정체성으로 삼아, 창단팀이라는 한계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는 각오다. 한편 용인은 오는 3월1일(일) 오후2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천안시티 FC와 구단 역사상 첫 홈 개막전을 치른다. /[email protected] [사진] 용인FC 제공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19. 17:27
[OSEN=지민경 기자] NCT WISH(엔시티 위시)가 이틀 연속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오르며 강력한 인기를 입증했다. 1월 14일 발매된 NCT WISH 일본 첫 미니앨범 ‘WISHLIST’(위시리스트)는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1월 17~18일 이틀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어, 현지에서도 막강한 NCT WISH의 파워를 실감케 한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Hello Mellow’(헬로 멜로우)를 포함한 총 7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로와 응원, 설렘의 메시지를 통해 모두의 ‘WISHLIST’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NCT WISH의 진심을 담아 글로벌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NCT WISH는 1월 17~18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개최한 ‘NCT WISH 1st CONCERT TOUR ‘INTO THE WISH : Our WISH’’(엔시티 위시 퍼스트 콘서트 투어 ‘인투 더 위시 : 아워 위시’)를 끝으로, 9개 도시 17회에 걸친 일본 투어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으며, 오리콘 차트 1위까지 달성해 현지에서의 탄탄한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한편, NCT WISH는 1월 31일과 2월 1일 일본 후쿠오카 미즈호 페이페이 돔에서 열리는 ‘SMTOWN LIVE 2025-26 in FUKUOKA’(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26 인 후쿠오카)에 출연한다./[email protected]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1.19. 17:26
북미우주방위사령부, 그린란드에 군용기 파견…긴장고조 NORAD "계획된 활동"…유럽은 '감시 작전' 개시 논의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그린란드 사태로 미국과 유럽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캐나다의 공동 우주방위 기구인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가 그린란드로 군용기를 보냈다고 발표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NORAD는 1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NORAD 소속 군용기들이 그린란드에 있는 피투피크 미 공군 우주기지에 곧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NORAD는 "군용기들은 미국과 캐나다, 덴마크 왕국 간의 지속적인 방위 협력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계획된 활동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NORAD는 북미 대륙을 향한 공중·우주 위협을 탐지·대응하는 임무를 맡은 미국과 캐나다의 공동 방위사령부다. 미군과 캐나다군 장성이 공동 지휘하며, 관할 지역은 알래스카, 캐나다, 미국 본토다. NORAD는 군용기 파견 사실을 밝히면서도 피투피크 기지에서 진행될 활동의 성격이 무엇인지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또 파견 군용기들이 미국과 캐나다 중 어느 나라 소속인지, 규모는 얼마나 되는지 등에 대해서도 전혀 밝히지 않았다. 다만 NORAD는 이 활동이 덴마크와 사전에 조율됐으며 그린란드에도 통보됐다고 설명했다. NORAD의 군용기 파견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와 그린란드를 비롯해 유럽 국가들의 반발에도 그린란드 병합 욕심을 계속 드러내며 유럽을 압박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현재 그린란드 현지에서는 병력 증강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덴마크와 노르웨이, 스웨덴, 프랑스, 독일, 영국, 네덜란드, 핀란드 등 8개국은 그린란드 확보를 위한 군사 행동 가능성까지 언급하는 트럼프 대통령에 맞서 그린란드에 병력을 파견한 상태다. 그린란드를 자치령으로 두고 있는 덴마크는 지난주 그린란드 수도 누크와 북부 칸게를루수악에 병력을 배치한 이후 추가 파병을 준비 중이다. 트뢸스 룬 포울센 덴마크 국방장관은 이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본부를 방문해 그린란드에서 나토가 '감시 작전'을 시작할 것을 제안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N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린란드 확보를 위해 무력을 사용할 것이냐는 질문에 "노 코멘트"라고 대답하며 군 동원 가능성을 열어놨다. 그는 또 미국의 그린란드 확보를 위한 합의가 없을 경우, 일부 유럽 국가들에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계획을 "100% 실행할 것"이라고 재차 엄포를 놨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신재우
2026.01.19. 17:26
세계의 날씨(1월20일) (09:00) ┌───────┬────┬─────┬───────┬────┬─────┐ │ 주요도시 │기온(℃)│ 날 씨 │ 주요도시 │기온(℃)│ 날 씨 │ ├───────┼────┼─────┼───────┼────┼─────┤ │암 스 테 르 담│ 3∼ 7│ 흐림 │멜 버 른│ 15∼ 28│흐려져 비 │ ├───────┼────┼─────┼───────┼────┼─────┤ │아 테 네│ 4∼ 8│ 흐림 │멕 시 코 시 티│ 7∼ 17│흐려져 비 │ ├───────┼────┼─────┼───────┼────┼─────┤ │방 콕│ 24∼ 32│흐려져 비 │마 이 애 미│ 10∼ 21│ 구름조금 │ ├───────┼────┼─────┼───────┼────┼─────┤ │베 이 징│-16∼ -6│ 맑음 │몬 트 리 올│-13∼ -9│흐려져 눈 │ ├───────┼────┼─────┼───────┼────┼─────┤ │베 오 그 라 드│ -3∼ 3│ 맑음 │모 스 크 바│ -5∼ -4│흐려져 눈 │ ├───────┼────┼─────┼───────┼────┼─────┤ │베 를 린│ -3∼ 1│ 맑음 │나 이 로 비│ 14∼ 27│ 흐림 │ ├───────┼────┼─────┼───────┼────┼─────┤ │브 뤼 셀│ 3∼ 7│ 흐림 │뉴 델 리│ 11∼ 23│ 맑음 │ ├───────┼────┼─────┼───────┼────┼─────┤ │부 다 페 스 트│ -9∼ -4│ 구름조금 │뉴 욕│ -7∼ -5│ 구름조금 │ ├───────┼────┼─────┼───────┼────┼─────┤ │붸노스아이레스│ 15∼ 27│ 맑음 │파 리│ 7∼ 10│ 흐림 │ ├───────┼────┼─────┼───────┼────┼─────┤ │카 이 로│ 6∼ 19│ 흐림 │프 라 하│ -3∼ 0│ 맑음 │ ├───────┼────┼─────┼───────┼────┼─────┤ │더 블 린│ 3∼ 7│ 비 │리우데자네이루│ 22∼ 27│ 비 후 갬 │ ├───────┼────┼─────┼───────┼────┼─────┤ │프랑크 푸르트│ -2∼ 3│ 맑음 │로 마│ 8∼ 11│ 흐림 │ ├───────┼────┼─────┼───────┼────┼─────┤ │제 네 바│ -2∼ 4│ 맑음 │샌 프란시스코│ 6∼ 14│ 흐림 │ ├───────┼────┼─────┼───────┼────┼─────┤ │하 노 이│ 18∼ 23│흐려져 비 │상 파 울 루│ 16∼ 21│ 비 │ ├───────┼────┼─────┼───────┼────┼─────┤ │홍 콩│ 16∼ 21│ 구름조금 │싱 가 포 르│ 24∼ 33│ 구름조금 │ ├───────┼────┼─────┼───────┼────┼─────┤ │호 놀 룰 루│ 18∼ 27│ 흐림 │스 톡 홀 름│ -3∼ 0│ 소낙눈 │ ├───────┼────┼─────┼───────┼────┼─────┤ │이 스 탄 불│ 2∼ 6│ 흐림 │시 드 니│ 18∼ 26│ 소나기 │ ├───────┼────┼─────┼───────┼────┼─────┤ │자 카 르 타│ 25∼ 28│ 비 │타 이 베 이│ 11∼ 14│ 비 │ ├───────┼────┼─────┼───────┼────┼─────┤ │요하 네스 버그│ 15∼ 24│ 비 │테 헤 란│ 0∼ 4│ 비 │ ├───────┼────┼─────┼───────┼────┼─────┤ │쿠알라 룸푸르│ 23∼ 30│흐려져 비 │텔 아 비 브│ 5∼ 14│ 구름조금 │ ├───────┼────┼─────┼───────┼────┼─────┤ │리 마│ 18∼ 24│ 흐림 │도 쿄│ 1∼ 11│ 흐림 │ ├───────┼────┼─────┼───────┼────┼─────┤ │리 스 본│ 7∼ 14│ 흐림 │토 론 토│-12∼ -9│ 흐림 │ ├───────┼────┼─────┼───────┼────┼─────┤ │런 던│ 8∼ 9│ 비 │밴 쿠 버│ -5∼ 1│흐린 후 갬│ ├───────┼────┼─────┼───────┼────┼─────┤ │로스 앤젤레스│ 8∼ 25│ 구름조금 │바 르 샤 바│-10∼ -3│ 맑음 │ ├───────┼────┼─────┼───────┼────┼─────┤ │마 드 리 드│ -1∼ 8│ 구름조금 │워 싱 턴│ -6∼ -2│ 맑음 │ ├───────┼────┼─────┼───────┼────┼─────┤ │마 닐 라│ 22∼ 30│ 비 │취 리 히│ -2∼ 3│ 맑음 │ └───────┴────┴─────┴───────┴────┴─────┘ (자료=웨더아이)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국제뉴스공용1
2026.01.19. 17:26
"다카이치 국회해산 결심 계기는 연정확대 실패·中관계 악화" 日언론, 조기총선 배경 분석…"제2야당 정권 참여 보류·中희토류 통제에 승부수" 자민, '비자금' 의원 비례 중복 입후보 허용…방침 전환에 정치자금 쟁점화 가능성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본래 미온적이었던 중의원(하원) 조기 해산을 연초에 결심하게 된 주된 계기는 연정 확대 실패와 중일 관계 악화였다고 아사히신문과 마이니치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작년 10월 다카이치 총리가 취임한 이후 내각 지지율이 고공 행진을 이어가자 집권 자민당 내에서는 중의원을 해산하고 조기 총선을 치러야 한다는 견해가 부상했다. 그러나 다카이치 총리는 고물가 대책 추진 등을 우선시해 중의원 해산에 부정적이었고, 해산 시기는 아무리 일러도 2026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 예산안이 통과되는 3월 하순 이후일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실제로 다카이치 정권 일각에서는 지난 5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해산 의사를 표명하고 내달 1일 총선을 실시하는 안이 논의됐으나, 다카이치 총리가 수용하지 않았다고 마이니치가 전했다. 하지만 여당에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던 제2야당 국민민주당이 연립 정권 참여에 소극적 태도를 고수하면서 다카이치 총리가 조기 총선을 통해 중의원 의석수를 늘려야 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중국이 지난 6일 일본을 상대로 희토류가 포함된 이중용도 물자(군사·민간 양용)의 수출 통제 조치를 발표한 것도 중의원 해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총선에서 여당이 승리하면 정권 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고, 이 경우 중국이 일본을 보는 시각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총리 관저 관계자는 "선거에서 이겨 강한 정권이 지속되면 중국은 (일본에 대한 정책의) 전략을 바꿔야만 할 것"이라고 마이니치에 말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오는 23일 정기국회 소집 첫날 중의원을 해산하고 내달 8일 총선을 치르겠다고 발표하면서 "선거에서 국민의 신임을 얻어야 정책 실현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 언론은 기자회견에서 배경이 된 커튼 색상이 평소에 쓰는 파란색이 아닌 붉은색이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요미우리신문은 붉은색 커튼에 대해 "2005년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가 '우정(郵政) 해산'을 단행했을 때 사용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이즈미 전 총리는 당시 우정 민영화법이 참의원(상원)에서 부결되자 중의원을 해산했고 이어진 총선에서 의석수를 대폭 늘렸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2005년에 고이즈미 전 총리가 4년인 중의원 임기가 반환점을 돌지 않은 상황에서 해산했다며 다카이치 총리도 중의원 임기가 불과 1년 3개월 정도 지난 시점에서의 해산을 결정했다고 해설했다. 또 다카이치 총리가 전날 회견에서 아베 신조 전 총리 발언을 소개하며 난국을 타개하려는 의지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닛케이는 총선에 약 600억엔(약 5천600억원)의 예산이 든다며 "단기간에 해산하면 공적 비용의 부담이 늘어나고 중장기 정책이 정체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조기 총선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일본 정치권은 후보 공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민당은 이번 선거에서 이른바 '비자금 스캔들' 연루 의원이 비례대표에 중복으로 입후보하는 것을 허용할 방침이다. 이시바 시게루 전 총리는 2024년 10월 총선에서 비자금 문제에 비판적인 여론을 고려해 중징계 대상이었던 일부 의원을 공천하지 않고, 비자금 연루 의원의 비례대표 중복 입후보도 불허했다. 하지만 다카이치 총리는 방침을 전환한 것이어서 이번 선거전에서 정치자금 문제가 다시 쟁점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아사히가 짚었다. 자민당 '아베파'를 비롯한 일부 파벌은 정치자금 모금 행사에서 '파티권'을 할당량 이상 판 소속 의원들에게 초과분 돈을 다시 넘겨주는 방식 등으로 비자금을 조성해 온 것이 2023년 연말 드러났고, 이후 대부분의 파벌이 해체했다. 보수 성향이 짙은 옛 아베파 의원 중 상당수는 작년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다카이치 총리를 지지했고, 다카이치 총리는 비자금 스캔들 연루 의원 일부를 당 요직과 차관 자리 등에 앉혔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박상현
2026.01.19. 17:26
美 텍사스 ICE 이민자 구금시설서 세번째 사망자 발생 학대 비판받은 캠프 이스트 몬태나…ICE "자살 추정" 주장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과도한 이민 단속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민자 구금시설에서 세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20일(현지시간) NBC 방송에 따르면 이민세관단속국(ICE)은 텍사스주 엘패소에 있는 캠프 이스트 몬태나에 구금돼있던 니카라과 출신 불법 이민자 빅토르 마누엘 디아스(36)가 숨졌다고 밝혔다. 미국 구금시설에 수용돼있던 불법 이민자가 숨진 것은 이번이 44일 만에 3번째다. ICE에 따르면 디아스는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체포됐다. 그는 이후 구금시설에 수용돼있다 보안요원에 의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고 14일 오후 4시 9분에 사망선고가 내려졌다고 한다. ICE는 사망원인에 대해 "자살로 추정된다"면서도 "공식적인 사인은 여전히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NBC는 ICE에 자살로 추정하는 이유를 질의했지만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8월 만들어진 캠프 이스트 몬태나는 지난 8일 기준 2천903명이 수용돼있는 미국 내 최대 규모의 ICE 구금시설 중 하나다. 그러나 이 시설은 텐트식 구조물로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왔으며 이민자에 대한 신체 학대로도 악명이 높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ICE 역시 자체 조사에서 해당 시설이 연방 구금 기준을 위반한 사례를 적발해내기도 했다. 특히 지난 12월과 지난 3일에 이곳에서 두 차례나 이민자 사망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3일에는 쿠바 출신 이민자 헤랄도 루나스 캄포스(55)가 목숨을 잃었다. ICE는 앞서 루나스 캄포스가 약을 받기 위해 줄 서 있던 중 소란을 피워 격리 시설에 수용됐고 같은 날 오후 직원들이 그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목격해 의료진을 불렀지만 결국 사망했다고 밝힌 바 있다. ICE는 당시 사망 원인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WP는 엘패소 카운티 검시관실의 한 직원을 인용해 그가 시설 요원들에 의해 피살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3일에는 이곳에 수용돼있던 과테말라 출신 이민자 프란시스코 가스파르-안드레스(48)가 프로비던스 이스트 병원에서 숨졌다. ICE는 당시 의료진이 그가 간부전과 신부전으로 사망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NBC는 엘패소 카운티 검시관실에 세 사람의 사망원인에 대한 추가 정보를 요청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ICE는 성명을 통해 "구금 중인 모든 이들이 안전하고 인도적인 환경에 있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신영
2026.01.19. 17:26
영국도 16세 미만 청소년 'SNS 금지' 방안 검토 착수 확정시 세계 최초 호주에 이어 두번째…학교내 휴대전화 사용도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영국이 16세 미만 청소년과 어린이의 소셜미디어(SNS) 이용 금지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1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영국은 청소년과 어린이의 디지털 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이 같은 논의에 착수한다. 청소년의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을 막기 위한 사용 시간 제한 제도 도입과 틱톡이나 유튜브의 쇼츠 영상 목록과 같은 '무한 스크롤' 등 중독성 디자인 폐지 등의 방안이 검토될 예정이다. 이와는 별개로 교육 당국은 학교 내 휴대전화 사용에 대해서도 규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학생들이 수업 시간과 함께 휴식 시간에도 휴대전화 사용을 규제해야 한다는 것이 교육 당국의 입장이다. 영국 정부 관계자들은 청소년의 SNS 금지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달 세계 최초로 관련 정책을 도입한 호주를 방문할 계획이다. 현재 영국 상원에는 16세 미만 청소년의 SNS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초당적 법안이 제출된 상태다. 키어 스타머 총리는 당초 청소년의 SNS 사용 금지에 부정적인 입장이었지만, 최근 입장을 변경했다. 영국 정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러한 SNS 금지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히고, 다만 구체적으로 몇살까지 제한할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리즈 켄덜 과학혁신기술부 장관은 "기존 법률들은 종착지가 아니었다"면서 "우리는 부모님들이 여전히 심각한 우려를 갖고 있는 것을 잘 안다. 이 때문에 추가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고일환
2026.01.19.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