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배우 구혜선이 헤어롤 사업으로 대박을 터뜨렸다. 구혜선은 16일 “많은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나은 제품 설계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구혜선은 헤어롤 구매 사이트 방문자수가 급격하게 늘어난 것과 헤어롤이 판매 카테고리에서 1위를 하고 있는 지표를 보여줬다. 구혜선이 특허를 낸 헤어롤 제품은 1개 1만 3천 원, 2개 세트는 2만 5천 원에 판매돼 비싸다는 논란이 있지만 품절이 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구혜선 SNS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3.15. 18:47
[OSEN=정승우 기자] 위기의 토트넘 홋스퍼는 끝내 무너지지 않았다. 이고르 투도르 감독의 메시지에 선수들이 응답했고, 리버풀 원정에서 값진 승점을 챙겼다. 영국 'BBC'는 16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투지와 반등 가능성을 조명했다. 토트넘은 이날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리버풀과 1-1로 비겼다. 최근 4연패에 빠졌던 토트넘에게는 단순한 무승부 이상의 의미를 지닌 결과였다. 경기 전 분위기는 암울했다. 투도르 감독 부임 이후 팀은 리그 4연패를 기록하며 강등권을 향해 급격히 미끄러졌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는 2-5로 완패하며 거센 비판을 받았다. 특히 당시 경기에서 골키퍼 안토닌 킨스키를 실수 두 번 이후 전반 17분 만에 교체한 장면은 논란을 불러왔다. 교체되며 벤치로 향하는 킨스키를 투도르 감독이 외면하는 모습까지 포착되면서 여론은 더욱 악화됐다. 이런 상황에서 투도르는 리버풀 원정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단순한 메시지를 던졌다. 그는 "울고 있을 수도 있고 싸울 수도 있다"라고 목소리 높였다. 토트넘은 이날 후자를 선택했다. 부상과 징계로 무려 13명의 선수가 빠진 상황에서도 토트넘은 경기 내내 끈질기게 버텼다. 리버풀의 압박 속에서도 조직력을 유지하며 끝까지 승점을 지켜냈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리버풀이 잡았다. 전반 18분 도미니크 소보슬라이의 프리킥이 골망을 흔들며 홈팀이 앞서갔다.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의 위치 선정이 아쉬웠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비카리오는 이후 중요한 선방으로 만회했다. 코디 각포의 슈팅을 골대에 맞게 막아내며 추가 실점을 막았고, 이 장면은 경기 흐름을 유지하는 결정적인 순간이 됐다. 토트넘의 반격은 경기 막판에 나왔다. 후반 45분 랑달 콜로 무아니가 버질 반 다이크의 수비를 이겨낸 뒤 공격을 이어갔고, 리버풀 수비가 흔들린 틈을 히샬리송이 놓치지 않았다. 그는 골문 앞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터뜨렸다. 리샬리송은 리버풀 팬들의 야유 속에서도 경기 내내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에버튼 시절 라이벌 관계 때문에 공을 잡을 때마다 야유를 받았지만 결국 마지막 순간 결과로 답했다. 득점 이후 그는 관중석을 향해 귀를 막는 세리머니로 응수했다. 이 골은 히샬리송의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번째 공격 포인트이기도 했다. 그는 리그에서 73골 27도움을 기록하며 이 기록에 도달했다. 브라질 선수 가운데 이 수치를 넘어선 선수는 호베르투 피르미누와 가브리엘 제주스뿐이다. BBC에 따르면 투도르 감독은 경기 후 "팀으로서 옳은 일을 하려는 의지와 노력 덕분에 얻은 결과였다. 안필드에서 경기를 하는 것은 항상 어렵다. 오늘 선수들이 보여준 정신력은 분명한 진전"이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경기 막판 역전 기회까지 만들며 리버풀을 몰아붙였다. 승리는 놓쳤지만 최근 분위기를 고려하면 값진 결과였다. 반면 리버풀은 뼈아픈 결과를 받아들였다. 승리했다면 프리미어리그 4위권에 진입할 수 있었지만 막판 실점으로 기회를 놓쳤고, 경기 종료 후 안필드에서는 선수들을 향한 야유가 터져 나왔다. 다만 17세 유망주 리오 응구모하의 활약은 위안거리였다. 그는 모하메드 살라 대신 선발 출전해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고 교체될 때 홈 관중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토트넘에게 이 경기의 의미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번 경기가 반등의 시작이 될지, 일시적인 반짝 반응에 그칠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 분명한 것은 오랜 시간 침체됐던 팀이 이날 경기에서는 싸웠다는 점이다. 그리고 토트넘은 그 대가로 값진 승점 1점을 얻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3.15. 18:46
[OSEN=고성환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4월 6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 및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정규리그 시상식은 14시부터 3층 그랜드볼룸 한라홀에서 열린다. 시상식에서는 정규리그 MVP, BEST 5, 아시아쿼터 선수상 등 투표에 의한 부문과 득점상, 리바운드상, 어시스트상 등 통계에 의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을 진행한다. 올해도 팬과 함께하는 시상식으로 진행된다. 정규리그 티켓 구매자 중 구매 금액 및 횟수 등을 기준으로 팬을 초청해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에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상식 종료 후에는 17시부터 2층 랑데부홀에서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가 열린다. 미디어데이는 ▲KB스타즈 김완수 감독, 박지수, 강이슬 ▲하나은행 이상범 감독, 진안, 정예림 ▲삼성생명 하상윤 감독, 이해란, 강유림 ▲BNK 썸 박정은 감독, 박혜진, 이소희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김단비, 강계리가 참석 대상이며, 이 중 정규리그 1~4위팀 감독 및 선수가 참석한다. 미디어데이 현장 참석을 원하는 팬은 17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후 2시까지 WKBL 공식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입장권을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미디어데이 참석 팬을 선정한다. /[email protected]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3.15. 18:42
[OSEN=강서정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엄마인 배우 전성애와 홈쇼핑 방송으로 대박이 났다. 미자는 지난 15일 “시청률 내내 1등. 10억 넘게 판매 끝. 최고기록”이라며 “오늘 하루 24억 최고 기록. 물량 없어서 사고 직전까지 갔다는”이라고 했다. 또한 “오늘 방송 3개 다 전체매진. 아침 6시 기상해서 밤 12시까지 달렸네”라며 “GS 갔더니 벌써 소문 다 났음. 오늘 24억 역대 최고기록 잊지 못할 거예요. 우리는 환상의 콤비”라며 기뻐했다. 이와 함께 미자는 엄마 전성애와 기뻐하는 얼굴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미자는 지난 2022년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미자는 홈쇼핑, 방송 활동 외에도 ‘미자네 주막’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미자 SNS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3.15. 18:42
[OSEN=인천국제공항, 홍지수 기자]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귀국했다. 류 감독은 귀국 후 이번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를 되돌아봤다. 류 감독은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취재진을 만난 류 감독은 “1라운드를 되돌아보면 기쁨도 있었고, 실망감도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 호주전에서 ‘팀 코리아’가 하나로 뭉쳤다. 기적같은 순간은 잊을 수 없을 듯하다. 좋은 성과다”고 말했다. 호주전은 류 감독에게 감동적인 경기였다. 선수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류 감독은 8강 진출 운명이 걸렸던 호주전을 되돌아보며 “감격에 겨워서 눈물도 흘렸다. 인생 경기였다. 그런 경기는 그냥 이뤄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진정성이라는 표현을 많이 썼는데, 그 덕에 그런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한국은 1라운드 통과로 1차 목표는 달성했지만, 숙제도 생겼다. 체코, 호주를 잡았지만, 일본, 대만에 졌고 ‘최강팀’ 도미니카공화국 상대로 7회 0-10 콜드게임 패배를 당했다. 류 감독은 이 부분에 대해 “2라운드에서 도미니카공화국전에서는 우리가 준비한 부분보다 결과가 나오지 안았다. 숙제가 생겼다. 대표팀을 떠나서 전체적인 프로야구, 아마추어 등 투수 쪽 육성은 한번 쯤 생각을 해봐야하는 시기인 듯하다”고 전했다. 이어 류 감독은 투수 육성에 대해 “현재 시점이 (아이디어를) 내놓을 수 있는 시점이 아니다. 공감대가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협업도 필요하다. 상생이 필요하다. 여러 숙제가 있다”고 덧붙였다. 숙제는 생겼지만, 사이판 훈련부터 일본 오키나와, 오사카, 도쿄를 거쳐 미국 마이애미까지 함께 한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도 했다. 류 감독은 “전체적으로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귀국을 안 했다. 현지에서 소속팀에 복귀했다. 때문에 경기 끝나고 전체 미팅을 했다. ‘고생했다’, ‘고맙다’고 말했다. 이번만큼 잡음이 없고 좋은 분위기 속에서 할 수 있었다. 행복했고 고마웠다”고 전했다. 특히 42세 베테랑 투수, 한국 대표팀 최고참이었던 노경은에 대해 류 감독은 “최고참인 노경은이 많은 일을 했다. 궂은 일부터 결과까지 내면서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줬다. 울림이 있는 선수였다”고 고마워했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3.15. 18:40
[OSEN=강희수 기자] MINI 코리아가 클래식 Mini 쿠퍼의 1965년 몬테카를로 랠리 우승에 헌정하는 에디션을 출시한다. 헌정 에디션에 1965라는 연도는 빼놓을 수 없다. 그래서 이름도 ‘MINI 1965 빅토리 에디션’이다. 우승 차량에 헌정하는 요소가 차량 곳곳에 배치된다. 전용 디자인이 투입되는 만큼 스페셜 에디션만의 존재감으로 무장한다. Mini 쿠퍼의 1965년 몬테카를로 랠리 우승은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 비견될 만큼 역사적인 사건이었다. 배기량이 큰 대형 후륜구동 차량들을 제치고 자그마한 체구의 앞바퀴 굴림 차가 우승하면서 자동차 업계와 모터스포츠 전반에 커다란 충격파를 던졌다. MINI의 이름이 세계 모터스포츠 역사에 각인되는 계기가 됐다. MINI 1965 빅토리 에디션(MINI 1965 Victory Edition)은 Mini 쿠퍼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이번 에디션은 순수전기 모델인 ‘디 올-일렉트릭 MINI JCW’와 내연기관 모델인 ‘더 MINI JCW’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JCW 특유의 스포티한 감성에 우승 차량의 역사적인 순간과 MINI의 레이싱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요소를 더해 차별화된 내외관을 완성했다. MINI 1965 빅토리 에디션은 1965년 몬테카를로 랠리 우승 차량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을 외관에 적용했다. 칠리 레드(Chili Red) 색상의 차체에 JCW 모델로서는 처음으로 화이트 루프를 조합하고, 보닛과 트렁크 도어에도 흰색 스트라이프를 더해 레이스 감성을 강조했다. 특히 보닛 스트라이프에는 1965년 우승 경주차의 차량번호를 양각으로 표현해 상징성을 더했다. 차체 측면에는 1965년 몬테카를로 랠리 출전 차량 번호인 ‘52’ 그래픽을 눈에 띄게 배치해 헤리티지를 강조했다. 18인치 JCW 랩 스포크 투톤 알로이 휠에는 빨간색과 흰색을 조합한 에디션 모델 전용 휠 캡과 ‘52’ 넘버링이 적용된 밸브 캡을 더해 세부 요소까지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몬테카를로 랠리 우승 연도를 기념하는 ‘1965’ 엠블럼을 리어 스트라이프와 C-필러 상단 등에 붙였다. 실내 역시 JCW 특유의 스포티한 감성과 색상 조합을 바탕으로 에디션 모델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사용했다. 도어 실 플레이트에는 1965 빅토리 에디션 전용 엔트리 실을 장착하고, 몬테카를로 랠리 참가 선수 이름과 차량번호 등을 담은 출전 정보를 도어 래치 위쪽에 부착했다. JCW 스포츠 스티어링 휠 하단에 적용된 직물 스트랩과 센터 콘솔 박스에는 ‘1965’ 레터링을, 전용 키 캡에는 출전 차량 번호인 ‘52’를 새겨 특별함을 더했다. 이번 에디션의 순수전기 모델은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35.7kg·m를 발휘하는 전기모터를 탑재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9초이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291km(기후부 기준)다. 내연기관 모델은 최고출력 231마력, 최대토크 38.8kg·m를 발휘하는 MINI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더블 클러치 자동변속기를 탑재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6.1초다. MINI 1965 빅토리 에디션은 MINI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MINI 샵 온라인’에서 디 올-일렉트릭 MINI JCW 빅토리 에디션 25대, 더 MINI JCW 빅토리 에디션 50대만 한정 판매되며, 국내 판매 가격은 각각 6,150만원, 5,61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한시적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3.15. 18:38
이란 전쟁으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이 크게 흔들리는 가운데 한국 해운사 장금상선(Sinokor·시노코)의 초대형 유조선 투자 전략이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노코는 전쟁 발발 전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을 공격적으로 확보하며 선대를 확대했다. 업계에서는 지난달 말 기준 시노코가 약 150척의 초대형 유조선을 통제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이는 제재 대상이 아니거나 다른 계약에 묶이지 않은 선박 가운데 약 40%에 해당하는 규모다. 특히 전쟁 발발 몇 주 전 최소 6척의 빈 VLCC를 페르시아만으로 이동시켜 화물 선적을 대기 한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원유 수출이 막히자 중동 지역 저장 시설이 빠르게 포화 상태에 이르렀고 글로벌 석유 기업들은 유조선을 ‘해상 저장소’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유조선 용선료는 급등했다. 시노코는 현재 일부 선박을 하루 약 50만 달러(약 7억5000만원)에 임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지난해 평균 대비 약 10배 수준이다. 블룸버그는 이 같은 계약이 유지될 경우 올해 초 척당 약 8800만 달러에 매입한 선박의 투자금을 6개월도 채 되지 않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원유 운송 운임도 크게 올랐다. 선박 중개업자들에 따르면 중동에서 중국까지 원유를 운송하는 비용은 배럴당 약 20달러 수준으로, 지난해 평균 약 2.5달러보다 크게 상승했다. 런던의 선박 중개업체 페언리십브로커스의할보르엘레프센 이사는 블룸버그에 “시노코는 최근 상당한 규모의 선대를 통제하면서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었고 경우에 따라서는 사실상 가격을 제시하는 위치에 있었다”고 말했다. 시노코는 1989년 설립된 한국 해운사로 컨테이너 운송 사업으로 출발했다. 현재 회사는 한국해운협회 회장을 지낸 정태순 회장이 이끌고 있으며, 이번 유조선 확보 전략은 그의 아들인 정가현시노코페트로케미컬 이사가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이사는 업계 밖에서는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지만 주요 계약을 직접 협상하고 중요한 의사 결정을 스스로 내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블룸버그는 그가 보안 메신저인 왓츠앱을 통해 사내 지시와 외부 거래를 진행하고, 직원이나 사업 파트너와 팔씨름을 즐기는 것으로도 유명하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투자 성과가 전략과 시장 상황이 맞물린 결과라고 평가한다. 에너지 데이터 업체 엔버러스의 칼 래리 애널리스트는 “좋은 투자 포지션은 전략과 운이 결합된 결과”라며 “시노코의 유조선 확보 결정은 매우 유리한 시점에 이뤄졌다”고 말했다. 배재성([email protected])
2026.03.15. 18:33
[OSEN=고성환 기자] '람보르길리' 김길리(22, 성남시청)가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이틀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길리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1500m 결선에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은메달을 획득한 산드라 펠제부르(네덜란드)보다 0.295초 빠르게 레이스를 마치며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1500m가 자신의 주 종목인 이유를 보여준 김길리다. 그는 지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도 최민정을 제치고 우승하며 새로운 최강자로 떠오른 바 있다. 김길리는 최민정이 불참한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그는 5바퀴를 남기고 5위로 달리고 있었지만, 순간적으로 속도를 높여 모두를 추월했다. 아웃코스를 통해 단숨에 선두로 치고 나간 김길리는 그대로 격차를 벌리며 결승선에 들어왔다. 2위 펠제부르, 3위 코린 스토더드(미국)가 그 뒤를 이었다. 이로써 김길리는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그는 15일 열린 1000m 결선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역시 엄청난 대역전승이었다. 당시 김길리는 레이스 종료 3바퀴 전 최하위까지 처져 있었다. 그러나 그는 폭발적인 추월 실력을 선보이며 차례차례 제쳐나갔고, 가장 빨리 결승선을 통과했다. 은메달을 획득한 펠제부르와 격차는 고작 0.009초에 불과했다. 펠제부르는 1000m에 이어 1500m에서도 김길리의 추월을 막지 못하며 2위에 만족해야 했다. 김길리가 세계선수권에서 2관왕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2024년 대회에서도 1500m 금메달을 손에 넣었지만, 1000m에선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남자부에서도 임종언(19, 고양시청)도 생애 첫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그 역시 1500m에 이어 1000m 종목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임종언은 윌리엄 단지누(캐나다), 옌스 판스바우트(네덜란드), 나이얼 트레이시(독일), 클레이튼 데 클레멘트(미국)와 함께 남자 1000m 결선을 치렀다. 3위로 시작한 그는 3바퀴를 남겨두고 선두로 올라섰다. 임종언은 단지누의 막판 추격에 밀리기도 했지만, 사진 판독 결과 단지누가 팔로 막았기에 페널티가 선언됐다. 그 덕분에 1분25초805를 기록한 임종언이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판트바우트(분26초315)와 트레이시(1분26초660)가 뒤를 이었다. 한국 쇼트트랙은 혼성 계주에선 메달을 추가하지 못했다. 김길리와 임종언, 황대헌, 최지현이 출전했지만, 4위를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ISU 쇼트트랙 소셜 미디어.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3.15. 18:28
[글로컬] 전쟁이 막은 바닷길…북극항로 준비할 때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 선임기자 =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에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자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중동산 원유를 실은 배들이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이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세계 경제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기 때문이다. 해상 운송은 전 세계 무역량의 80%를 담당할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국의 압도적인 공격 앞에 벼랑 끝으로 몰린 이란이 '초크포인트'인 호르무즈 해협을 볼모로 잡자 중동산 원유 공급망이 마비됐다. 초크포인트는 해상 운송로에서 물자나 인력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요충지를 말한다. 호르무즈 이외에도 바르엘만데브 해협, 말라카 해협, 수에즈 운하 등 세계 주요 항로 곳곳의 초크포인트는 분쟁이 터질 때마다 순식간에 '전략 무기'가 된다. 게다가 아덴만, 말라카, 벵골만, 카리브해 등 인근 해역에서는 해적의 공격을 받기도 한다. 한국 정부가 소말리아 해역에 정기적으로 청해부대를 보내 한국 선박의 안전 확보에 나서는 이유이기도 하다. 오랫동안 각광을 받아오던 바닷길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이란전쟁으로 다시 불거지자, 지구 온난화로 북극 얼음이 녹으면서 열리고 있는 '북극항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좀 더 안전한 '대안 루트'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북극항로는 주로 수에즈 운하를 거쳐 아시아와 유럽을 오가는 기존 항로를 대체하는 효과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에즈 운하를 지나는 항해거리는 부산항에서 네덜란드 로테르담항까지 2만2천km에 달하지만 북극항로를 이용하면 1만5천km에 불과하다. 운항거리를 30%가량 단축할 수 있다는 얘기다. 운항거리 단축은 연료비, 인건비, 용선료 등 관련 비용 감소로 이어진다. 실어 나르는 원자재나 상품의 물류비가 줄면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항로의 대부분이 러시아 영해를 통과하고 북극의 극저온 환경이라서 해적 활동도 원천적으로 차단될 수밖에 없다. 예상보다 해빙이 빨라지며 2030년대에는 연중 운항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원유와 천연가스, 희귀 광물 등 북극권 자원 개발에 대한 경쟁까지 치열해지면서 더욱 관심이 높아지는 양상이다. 러시아 의존도, 높은 쇄빙선 비용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긴 하지만 북극항로가 글로벌 공급망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온다. 러시아는 일찌감치 다각적인 채비를 갖춰왔다. 2018년부터 국영 원자력기업인 로사톰을 북극항로 운영사로 지정해 핵추진 쇄빙선 건조, 해상 안전시스템 유지, 선박 운항 관리 등을 맡겼다. 러시아는 현재 사실상 북극항로 운항 허가와 항로 관리권을 행사하고 있다. 미국도 차세대 해상로 확보와 러시아 독점 견제, 군사안보적 중요성 등을 염두에 두고 전략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중국은 육상·해상 실크로드 건설 전략인 '일대일로' 정책의 연장선에서 북극항로를 활용한 '빙상 실크로드'를 구상하고 있다. 국제 정세를 뒤흔드는 이란전쟁과 같은 소용돌이 속에서 위기와 도전은 공존하기 마련이다. 한국도 올해 하반기에 부산-로테르담 구간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10년 만에 재개한다. 무엇보다 부산항이 북극항로의 거점항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글로벌 공급망을 흔드는 전쟁이 끊이지 않는 시대에 새로운 바닷길을 먼저 준비한 나라가 다음 시대의 해상 물류를 선도할 것이다. 북극항로에서 주요 거점이 될 수 있는 한국이 뒤처질 이유는 없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한승호
2026.03.15. 18:26
시진핑, 호르무즈 봉쇄 속 해양권익 강조…"해양주권 수호해야" 中공산당 이론지 '추스'에 시진핑 해양경제 관련 글 게재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여파로 중동의 핵심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는 등 글로벌 해상 안보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해양주권 수호와 해양경제 발전을 강조했다. 16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공산당 이론지 '추스'(求是)는 이날 시 주석의 '해양경제의 고품질 발전 추진'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시 주석은 글에서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려면 해양을 효율적으로 개발·활용하고 해양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이뤄야 한다"며 "중국의 영토 주권과 해양 권익을 단호히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양 과학기술 혁신을 통해 핵심 기술을 조속히 마련하고 해양 분야의 자립·자강을 실현해야 한다며 육지와 해양의 통합 발전을 추진하고 해양 산업의 구조 전환과 신흥 산업 육성을 가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글로벌 해양 거버넌스에 적극 참여해 해양 에너지와 자원을 평화적으로 공동 이용해야 한다면서도 중국의 해양 권익을 확고히 지키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시 주석은 구체적으로 해양경제 발전 정책 지원 강화, 해양 과학기술 자주혁신 능력 제고, 해양 산업 고도화, 해양 생태환경 보호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또 해상 풍력 발전과 원양어업, 해양 바이오 산업 육성, 선박·해양 공정 장비 산업 발전, '디지털 해양'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 여파로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된 상태다. 이 해협은 세계 해상 원유 물동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봉쇄가 장기화할 경우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과 해상 교통로 안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시 주석이 해양경제 발전과 해양 권익 수호를 동시에 강조한 것은 남중국해와 동중국해 등을 둘러싼 주변국과의 해양 경쟁 구도 속에서 중국의 해양 전략 강화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한종구
2026.03.15. 18:26
트럼프, 호르무즈 中협조 압박…"미중 정상회담 연기할수도"(종합) "中, 호르무즈 해협 통해 석유 90% 얻고 있어…도와야 해" "미래에 나쁜 영향" 나토에 경고…英 반응에도 불만 쏟아내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한 중국의 협조를 거듭 압박하며 이달 말 또는 내달 초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 진행한 전화 인터뷰에서 "중국은 이 해협(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석유 90%를 얻고 있어 도와야 한다"며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을 호위하는 작전에 중국이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2주 정도 남은 미중 정상회담과 관련해 "2주는 긴 시간"이라면서 "연기될 수도 있다"며 중국이 호르무즈 해협 호위 참여에 대한 응답을 정상회담 이전에 내놓지 않으면 일정이 미뤄질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정상회담이 얼마나 연기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이날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의제를 조율하기 위해 파리에서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이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만난 직후에 보도됐다. FT는 중국이 이란으로부터 많은 양의 석유를 공급받고 있지만 이란 전쟁이 시작한 뒤 미국과의 정상회담 연기 의사를 보인 적은 아직 없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이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중·일·영·프 5개국을 거론하며 세계 에너지 수송의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으로의 군함 파견을 사실상 요구한 데 대한 추가 설명도 이날 내놨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 수혜자들은 그곳에서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돕는 것이 적절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거론하며 "응답이 없거나 부정적 반응을 보이면 나토 미래에 매우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나토를 향해 "우리는 우크라이나 문제에 있어서 그들을 도울 필요가 없었다"며 "하지만 우리는 그들을 도왔다. 이제 그들이 우리를 도울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나토가 어떤 도움을 줘야 하는지 묻자 "무엇이든 상관없다"며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FT는 트럼프가 동맹국이 더 많은 기뢰 제거선을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며 유럽이 미국보다 훨씬 많은 기뢰 제거선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이란) 해안을 따라 활동하는 악당을 일어설 수 없게 만드는 사람들"을 원한다며 유럽의 특수부대와 다른 군사 지원도 필요하다는 뜻을 내비쳤다고 FT는 전했다. 트럼프는 "그들(이란)은 해협에서 약간의 문제를 만드는 것 이외에는 남은 것이 없다"면서도 "소수를 감시하려면 많은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이란 전쟁이 시작된 뒤 보인 반응에 대한 불만도 직설적으로 쏟아냈다. 양국 지도자는 이날 중동 상황과 관련한 통화한 바 있다. 트럼프는 "영국은 제1의 동맹이자 가장 오랜 기간 (미국과) 함께 한 국가로 여겨질지 모르지만, 내가 와달라고 요청했을 때 그들은 오기를 원하지 않았다"며 "우리가 사실상 이란의 위협 능력을 제거하자마자 그들은 '그럼 배 두 척을 보내겠다'고 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나는 승리를 하기 전 함선이 필요하지 승리한 이후에 필요한 게 아니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러시아가 이번 전쟁에서 이란에 위성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의에는 "잘 모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오수진
2026.03.15. 18:26
이란 외무 "모즈타바 건강 매우 양호…모든 상황 통제중" 팔레비 왕정 마지막 왕세자 "이란 붕괴하는 즉시 국가운영 준비돼"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이란 새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건강 이상설이 제기된 가운데 이란 정부가 이를 부인하며 지도자가 건재하다고 주장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아랍권 매체 알아라비 알자디드와의 인터뷰에서 "최고지도자는 매우 건강한 상태이며, 모든 상황을 완전히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즈타바는 이란의 직전 최고지도자이던 부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하자 권력을 승계했다. 하지만 취임 이후 대중 앞에 직접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서면으로만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해 그의 신변과 건강 상태를 둘러싼 무성한 추측을 낳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미국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그가 살아있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만약 살아 있다면 나라를 위해 똑똑한 선택을 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은 항복이다"고 말했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최근 브리핑에서 모즈타바가 부상해 외모 등이 훼손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으로 미국으로 망명한 이란의 팔레비 왕정 마지막 왕세자 레자 팔레비는 지난 14일 엑스(X·옛 트위터)에 "이란이 붕괴하는 즉시 국가 운영을 맡을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팔레비는 "이슬람공화국(이란) 붕괴 이후 국정 운영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지난 수개월 동안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과도기 체제의 각 분야를 이끌 역량 있는 인재들을 국내외에서 발굴하고 평가해왔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최단기간 내에 질서와 안보, 자유를 확립하고 이란의 번영과 도약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승욱
2026.03.15. 18:26
이란 경찰 수장 "'이스라엘 스파이' 혐의로 500명 체포" 각지서 수십명씩 체포…"군사·보안 시설 위치정보 등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이란 정부가 적들에게 정보를 공유한 혐의로 500명을 체포했다고 이란 이슬람공화국 경찰사령부 사령관 아흐마드레자 라단이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체포 사례 중 절반은 심각한 사건들이었으며 그 중에는 "표적 타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 자들과 공격 지점을 촬영해서 보낸 자들"이 포함돼 있다고 라단 사령관은 말했다. 다만 체포 시기 등 자세한 사항은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15일에 이란 매체들은 몇몇 지역에서 이뤄진 수십건의 체포 사례를 보도했다. 반(半)관영 타스님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란 북서부에서는 이란의 군사·보안 자산들의 상세한 위치 정보를 이스라엘에 보낸 혐의로 20명이 체포됐다고 현지 검찰이 밝혔다. 공습 피해를 이란의 다른 지역에 비해 덜 받은 이란 북서부에서는 10명이 체포됐다. 그 중 일부는 민감한 지점과 경제 인프라에 관한 정보를 수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학 소식 등을 전문으로 다루는 이란의 관영 뉴스통신사 '학생뉴스네트워크'(SNN)는 이란 서부 로레스탄 주에서 "여론을 선동하고 추모 상징을 불태우려고 시도한" 혐의로 3명이 구금됐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은 이란 지상에 있는 정보제공자들로부터 정보를 받아서 보안 검색 지점들을 공격 목표물로 삼기 시작했으며 이는 이란 공격에서 새로운 국면이 열린 것이라고 이스라엘 군사 전략에 관한 브리핑을 받은 한 취재원은 로이터에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임화섭
2026.03.15. 18:26
中, 美301조 '강제노동' 조사에 반발…"전형적 보호주의" "무역장벽 구축 시도로 독단적…중국은 일관되게 강제노동 반대"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 등을 대상으로 '강제노동 생산품 수입' 관련 조사에 들어간 것과 관련, 중국 정부가 "전형적인 보호주의 행위"라며 "미국에 교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외교 경로로 항의하는 경우 교섭을 제기했다는 표현을 사용한다. 중국 상무부는 16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대변인 명의 입장문을 통해 미국 측 조치에 대해 "무역 장벽을 구축하려는 시도이며 매우 일방적·독단적·차별적"이라며 이같이 반발했다. 미국은 연방 대법원 판결로 '상호관세'가 무효화된 뒤 이를 대체할 관세 도입을 위해 자국 무역법 301조(이하 301조)를 근거로 과잉생산, 강제노동 생산품 수입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강제노동 생산품 수입 관련 조사는 한중일을 포함한 60개국이 대상이며, 미 무역대표부(USTR)는 이는 강제노동으로 생산된 상품의 수입 금지를 효과적으로 부과·집행하지 않은 것과 관련 있다고 12일 밝힌 바 있다. 상무부는 "미국은 이전에 사실을 날조하고 강제노동을 이유로 중국에 일련의 무역 제한 조처를 한 바 있고, 중국은 이미 여러 차례 엄정한 입장을 밝혔다"면서 "중국은 일관되게 강제노동에 반대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국제노동기구(ILO) 창설 당시 회원국으로 국제 노동협약들을 비준한 반면, 미국은 아직 '1930년 강제 노동 협약'에 가입하지 않는 등 국제 규약의 구속을 당하지 않으면서도 오랫동안 강제노동 의제를 멋대로 다뤄왔다고 비판했다. 상무부는 "세계무역기구(WTO) 전문가그룹이 이미 미국의 대중국 301조 관세 조치는 WTO 규칙 위반이라 판결한 바 있는데, 미국이 다시 301조 조사를 남용해 국내법으로 국제법 위에 군림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산업망·공급망의 안전·안정을 심각히 파괴하고 국제 무역 질서를 심각히 어지럽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상무부는 이달 말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미중이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 중인 고위급 무역 협상을 거론하면서 "중국은 이미 미국에 교섭을 제기했다. 미국이 즉시 잘못된 방식을 바로잡을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또 "상호존중·평등의 협상 원칙을 견지하고 대화·협상을 통해 문제 해결의 방법을 찾을 것을 촉구한다"며 "정당한 권익을 결연히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상무부는 앞서 13일에는 미국 측의 과잉생산 관련 301조 조사에 대해 국제 무역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전형적인 일방주의 행위라며 반발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차병섭
2026.03.15. 18:26
일본, 비축유 방출 착수…소비량의 45일분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정부가 석유 공급 불안을 완화하기 위해 16일 비축유 방출을 개시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관보에 민간 비축유의 방출을 고시했다. 석유비축법으로 의무화된 정유사와 상사 등의 비축분을 종전 일본 소비량의 70일분에서 55일분으로 줄여 15일분을 방출할 수 있게 했다. 이달 하순에는 준비 절차를 거쳐 국가 비축유를 방출할 계획이다. 앞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국제에너지기구(IEA)의 비축유 방출 결정 전인 지난 11일 민간 비축유 15일분과 국가 비축유 1개월분을 합쳐 역대 최대인 약 8천만 배럴의 비축유를 방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본의 비축유 방출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2022년 이후 약 4년 만이다. 1970년대 현행 비축유 제도를 도입한 이후로는 7번째다. 일본의 비축유 규모는 작년 말 현재 약 4억7천만 배럴로, 254일 치에 해당한다. 유형별로는 국가 비축유 146일분, 민간 비축유 101일분, 일본 내 산유국 공동 비축유 7일분이다. 원유 가격은 이란이 호르무즈해협을 사실상 봉쇄하면서 급등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국제 유가의 기준점 역할을 하는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한국 시간 16일 오전 8시45분 현재 배럴당 104.70달러로 직전 거래일인 13일 종가보다 1.5% 올랐다. 일본은 원유 수입의 90% 이상을 중동 지역에 의존하고 있다. 교도통신은 "분쟁이 장기화하면 원유 공급이 되지 않고 재고가 계속 줄어들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경수현
2026.03.15. 18:26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긴장이 고조되는 중동에 머물던 일본인들이 한국군 수송기를 타고 대피한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15일(현지시간) 엑스(X)를 통해 일본 국민이 한국군 수송기를 타고 서울에 도착했다며 “한국 정부와 한국군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미국의 대이란 공습 작전 ‘장대한 분노’로 중동 지역에 발이 묶였던 우리 국민 등 211명은 이날 정부가 마련한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 편으로 귀국했다. 국내로 대피한 인원은 사우디아라비아·바레인·쿠웨이트·레바논 등 중동 4개 지역의 교민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이, 일본 국민 2명 등이었다. 작전명은 ‘사막의 빛(Desert Shine)’이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오후 5시 59분쯤 수송기가 성남 서울공항에 착륙했다는 한국 정부 발표가 나오자 이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한 것이다. 그는 최근 일본 정부가 투입한 전세기가 한국인 12명도 함께 태워 대피를 도운 사실도 알리면서 “일한 양국 관계자에게 거듭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11일 일본 정부가 중동 정세 악화에 대응해 중동에 보낸 전세기에 한국인과 그 가족 12명이 탑승, 안전하게 귀국했다. 당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출발, 일본 지바현 나리타공항에 착륙한 전세기에 일본인 160명과 함께 탑승했다. 한·일 양국은 2023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 충돌 당시 각각 자국 수송기에 상대국 국민을 태우는 등 대피에 협력한 바 있다. 이후 2024년 9월 전쟁 등 긴급 상황에서 자국민을 대피시킬 때 협력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일본은 호주, 캐나다와도 같은 협정을 체결하고 있다. 조문규([email protected])
2026.03.15. 18:18
[OSEN=선미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컴백을 맞아 서울 전역을 축제의 장으로 물들인다. 방탄소년단은 16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Weverse)에 ‘BTS THE CITY ARIRANG SEOUL’(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 이하 ‘더 시티 서울’)의 상세 프로그램 안내를 게재했다. ‘더 시티 서울’은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도심 전역에서 전개되는 도시형 프로젝트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은 특정 시기, 해당 공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향유하며 ‘경험의 희소성’을 체험하게 된다. 새 앨범 ‘아리랑’(ARIRANG)이 발매되는 오는 20일에는 대형 이벤트들이 줄지어 펼쳐진다. 숭례문, 남산서울타워 등지에서 오후 7시부터 미디어 파사드가 시작된다. 뚝섬 한강공원 하늘은 오후 8시 30분부터 약 15분간 드론 라이트쇼로 빛난다. ‘BTS 컴백 라이브: ARIRANG’(BTS THE COMEBACK LIVE|ARIRANG)이 열리는 광화문 광장도 축제 분위기로 물든다. 20일 오후 7시부터 21일 자정까지 광장 일대에 설치된 대형 옥외 전광판에 방탄소년단 컴백 관련 콘텐츠가 송출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와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에서는 뮤직 라이트쇼가 열린다. DDP는 3월 20일부터 4월 12일까지 운영되며 반포대교는 3월 21~22일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낭만을 선물한다. 볼거리 못지않은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여의도, DDP, 신세계스퀘어 등 ‘더 시티’ 프로그램이 열리는 장소에 가면 방문 인증을 받는 ‘스탬프 랠리’ 미션에 참여 가능하다. 도장을 모으는 재미를 만끽하면서 서울 전역을 둘러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3월 20~22일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은 음악이 흐르는 공간으로 변모한다. 음악을 공유하고 감상하는 ‘러브 송 라운지’가 운영되며 특히 이곳은 신보의 글로벌 캠페인 문구인 ‘WHAT IS YOUR LOVE SONG?’과 연계돼 팬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노래를 매개로 한 체험형 콘텐츠, 버스킹, 포토존 등을 즐길 수 있다. 4월 6~12일 DDP 전시1관은 ‘DDP 아미마당’으로 꾸며진다. 4월 6~19일 청계천과 용산역 등지는 ‘러브쿼터’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든다. 돌담, 계단, 가로수를 배경 삼아 방탄소년단의 신보 메시지를 빛과 영상으로 구현하는 미디어 연출이 전개된다. 이 외에도 모빌리티, 숙박, 금융, F&B 분야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방문객의 이동 편의성 제고를 꾀하고 일상에서 ‘더 시티’를 경험할 기회를 넓힌다. 새로운 사업 부문과의 협업은 기존 ‘더 시티’보다 진화된 체험과 즐거움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 시티 서울’의 상세 일정과 프로그램 정보는 방탄소년단 위버스 채널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BTS THE CITY ARIRANG’은 서울에서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빅히트 뮤직/하이브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15. 18:18
세계 유목문화권의 전통 전략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2026 대한민국 노마드 축제’가 21일 서울에서 열린다. 대한전략게임연맹은 21일 오전 11시 서울 은평구 서울기록원컨퍼런스룸에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유목문화권 전통 전략게임을 체험하고 두뇌 스포츠 보급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한전략게임연맹과 한국평생교육상담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가족 단위 시민과 청소년, 교육·문화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는 문화체험과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부 문화행사에서는 유목(노마드) 문화와 세계 전통 전략게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노마드 문화 홍보대사 인증서 수여식이 열린다. 2부에서는 전통 전략게임 체험과 함께 심판·지도사 입문 과정인 ‘마스터 클래스’가 진행되며 ‘월드 노마드 게임’ 전략게임 국가대표 선발전도 열린다. 선발전에는 약 30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행사에서는 중앙아시아 전통 전략게임인 토구즈코르골, 망칼라, 아식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월드 노마드 게임은 사라져가는 유목민 전통문화와 스포츠 보존을 위해 키르기스스탄 정부가 2012년 제안한 국제 전통 스포츠 축제다. 제6회 대회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와 이식쿨 호수 일대에서 열린다. 대한전략게임연맹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세계 전통 두뇌 스포츠를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재성([email protected])
2026.03.15. 18:17
[OSEN=길준영 기자] 도미니카 공화국 야구 대표팀 루이스 세베리노(애슬레틱스·32)가 역투를 펼쳤지만 미국 타자들의 파워에 순식간에 역전을 허용했다. 세베리노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6 WBC 4강 미국과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3⅓이닝 5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1회초 선두타자 바비 위트 주니어(캔자스시티)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세베리노는 뒤이어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애런 저지(양키스)에게는 안타를 맞았고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도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냈지만 거너 핸더슨(볼티모어)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실점없이 이닝을 끝냈다. 세베리노는 2회 선두타자 윌 스미스(다저스)에게 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로만 앤서니(보스턴)를 스탠딩 삼진으로 잡아냈고 브라이스 투랑(밀워키)에게 4-6-3 병살타를 유도하며 실점없이 위기를 벗어났다. 3회 선두타자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컵스)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세베리노는 위트 주니어에게 안타를 맞았고 하퍼에게 2루타를 맞아 1사 2, 3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저지와 슈와버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스스로 위기를 탈출했다. 4회 선두타자 핸더슨을 상대한 세베리노는 풀카운트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결국 9구 시속 94.6마일(152.2km) 커터가 스트라이크 존 한가운데로 들어가는 실투가 되면서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솔로홈런을 맞고 말았다. 스미스를 좌익수 직선타로 잡은 세베리노는 양 팀이 1-1로 팽팽한 상황에서 그레고리 소토(피츠버그)와 교체돼 이날 등판을 마쳤다. 세베리노는 지난 시즌 29경기(162⅔이닝) 8승 11패 평균자책점 4.54를 기록했다. 이번 WBC에서는 네덜란드를 상대로 4이닝 3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1실점 승리를 따냈다. 미국 선발투수 폴 스킨스(피츠버그)와 비교하면 이름값에서는 분명 밀리지만 전력을 다하는 투구로 대등한 투수전을 벌였다. 투구수 68구를 기록한 세베리노는 최고 99.8마일(160.6km)까지 찍으며 혼신의 투구를 선보였다. 다만 실투 하나가 동점 홈런으로 연결된 것이 아쉬웠다. 세베리노를 대신해 마운드에 오른 소토는 앤서니에게 6구 95.2마일(153.2km) 싱커를 스트라이크 존 한가운데 실투로 던졌다가 역전 솔로홈런을 맞고 말았다. 경기는 미국이 4회초까지 2-1로 앞서고 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3.15. 18:16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이 15일 오후(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10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로 종합 13위에 올랐다. 이는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금 1, 동 2)을 넘어선 한국 동계 패럴림픽 역대 최고 성적이다. 김윤지(BDH파라스)는 이번 대회 노르딕스키(바이애슬론·크로스컨트리) 6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를 따냈다. 한국 선수 최초 동계 패럴림픽 2관왕에 올랐고,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통틀어 단일 대회 최다인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휠체어컬링 믹스더블의 백혜진-이용석(경기도장애인체육회)은 은메달을 획득했고, 스노보드의 이제혁(CJ대한통운)은 한국 스노보드 사상 첫 패럴림픽 메달리스트로 기록됐다. 차기 대회는 2030년 프랑스 알프스 지역에서 열린다. 김현동([email protected])
2026.03.15.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