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용준 기자] ASL 시즌21 24강 조별리그 B조 경기에서 이변이 속출했다. '최종병기' 이영호와 함께 ASL 4회 우승의 커리어를 자랑하는 '철벽' 김민철과 지난 ASL 시즌15 우승자 '울보테란' 정영재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김민철과 정영재는 24일 오후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벌어진 ASL 시즌21 24강 B조 경기에서 각각 최종전과 패자전에서 김태영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B조 1위는 최호선, 2위는 김태영이 차지하며 16강행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김민철은 승자전에서 최호선의 전진 센터 배럭을 잘 막았지만, 1-1-1(배럭스-팩토리-스타포트) 전략을 택한 최호선의 두 번째 카드인 벌처 드롭에 막대한 피해를 입으면서 주도권을 내줬다. 뮤탈리스크로 시간을 벌며 병력을 확보한 김민철은 럴커가 주력인 병력으로 승부수를 띄웠지만, 최호선의 메카닉 방어선에 막히면서 최종전으로 내려갔다. 김민철이 최종전에서 만난 상대는 첫 상대인 김태영. 8분만에 서전을 압도했던 김민철이지만, 정영재를 꺾고 최종전으로 올라온 김태영의 노림수가 김민철을 초반부터 흔들었다. 12드론 앞마당으로 가닥을 잡은 김민철을 향해 정영재는 벙커링을 성공하면서 주도권을 잡았다. 김민철은 다수의 저글링으로 벙커를 파괴했지만, 무리하게 방어한 여파로 자원 회전력에서 가난한 상황이 됐다. 반면 주도권을 쥔 김태영은 무리한 공격 보다는 천천히 수비를 다지면서 확장을 가져가면서 소모전에 돌입했다. 김민철이 디파일러로 김태영의 공세를 막아냈지만, 결국 힘이 다하면서 탈락의 쓴 잔을 마시고 말았다. 김민철의 탈락에 앞서 지난 ASL 시즌15 우승자 '울보테란' 정영재는 김태영이 초반 벌처-탱크 조이기에 입구가 막힌 여파를 해결하지 못하고 B조에서 가장 먼저 16강행이 좌절됐다. ◆ ASL 시즌21 24강 B조 1경기 김민철(저그, 7시) 승 [옥타곤] 김태영(테란, 1시) 2경기 정영재(테란, 1시) [옥타곤] 최호선(테란, 5시) 승 승자전 김민철(저그, 11시) [애티튜드] 최호선(테란, 5시) 승 패자전 정영재(테란, 11시) [애티듀드] 김태영(테란, 1시) 승 최종전 김민철(저그, 8시) [실피드 3] 김태영(테란, 12시) 승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24. 6:39
[OSEN=고성환 기자] 경기 도중 손가락을 잃을 뻔했던 노아 랑(27, 갈라타사라이)이 순조롭게 회복 중이다. 튀르키예 '하베를레르'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전에서 부상당해 손가락이 찢어진 랑의 최신 근황이 공개됐다. 그가 소셜 미디어에 올린 게시글에서 오른쪽 엄지손가락이 큰 붕대로 감겨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라고 보도했다. 랑의 얼굴은 밝았다. 아직 더 회복이 필요하긴 하지만, 초기에 우려했던 만큼 심각한 부상으로 번지진 않은 모양새다. 갈라타사라이 주치의를 맡고 있는 예네르 인체도 그가 큰 부상을 입은 건 맞으나 완전 절단은 아니라며 곧 경기장 위로 돌아올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인체는 "즉각 처치가 필요했기 때문에 리버풀에서 가능한 한 빠르게 수술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지금으로선 안정적인 상태다. 회복 상태를 면밀히 관찰 중"이라고 말했다. 랑은 빠르면 일주일 뒤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체에 따르면 그는 오는 28일 열리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3월 A매치 첫 번째 경기 노르웨이전은 소화할 수 없다. 그러나 4월 1일 치러지는 에콰도르전에선 출전 가능성이 있다. 랑은 에콰도르와 경기를 앞두고 상태를 다시 평가한 뒤 최종 출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갈라타사라이와 네덜란드 대표팀 의료진은 꾸준히 소통하며 그의 빠른 복귀를 돕기 위한 특별 훈련 프로그램도 준비한 상태다. 랑은 지난 19일 손가락을 다쳤다. 그는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리버풀과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출전했다. 그러나 후반 32분 상대와 경합 이후 밀려나면서 넘어졌고, 관중석 앞 광고판을 손으로 짚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했다. 랑은 철제 구조물 사이에 손가락이 위험하게 끼면서 크게 다쳤다. 피를 철철 흘리던 그는 재교체된 뒤 산소 공급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갈라타사라이는 0-4로 패하면서 16강 탈락했다. 일부 팬들은 처음엔 엄살이라고 생각해 야유를 보내기도 했지만, 부상은 생각 이상으로 심각했다. 랑과 네덜란드 대표팀 소속인 리버풀의 제레미 프림퐁은 경기 후 "상태를 확인하러 갔더니 손가락 절반이 거의 절단됐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는 엄청나게 고통스러워했다"라고 전했다. 진단 결과 랑은 심각한 열상이 확인됐고, 빠르게 수술대에 올라야 했다. 수술 직후 그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수술은 잘 마쳤어! 메시지 보내줘서 고마워"라며 간호사들과 함께 웃으며 찍은 사진을 공개했고, "뭐 이딴 일도 있는 거지(Sh** happens)"라며 애써 웃어 넘겼다. 위험천만한 사고를 겪은 갈라타사라이 측은 리버풀에 정식으로 항의했다. 에라이 야즈간 사무총장은 "경기 후 UEFA 관계자들에게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UEFA도 조사를 진행했다"라며 "현재 변호사들과 논의 중이며, UEFA를 상대로 보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것이다. 선수들의 급여 손실 등 피해 보상도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갈라타사라이의 전설적인 공격수 디디에 드록바도 리버풀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CBC'와 인터뷰에서 "이건 스캔들이다. 경기 도중 축구 선수가 손가락을 잃다니 절대 용납할 수 없다. 반드시 처벌이 나와야 한다"라며 UEFA와 관련 기관이 리버풀에 강력한 제재를 내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노아 랑, 스포츠 바이블, ESPN FC 소셜 미디어.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3.24. 6:37
국토안보부(DHS) 셧다운이 장기화되면서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보안 검색 인력 부족에 따른 대기 시간이 더욱 길어지는 등 극심한 혼잡을 빚고 있다. 월요일인 23일 새벽에는 터미널 내부는 물론 바깥 인도까지 대기 줄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 5시 30분 기준 교통안전청(TSA) 검색대 통과까지 최장 4시간이나 소요됐다. 이날 처음으로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이 공항 운영 지원을 위해 투입됐으나 지켜보는 수준에 그쳤으며, 직접 검색대 운영에 참여하지는 못했다. 국토안보부는 TSA 직원들이 몇 주째 급여를 받지 못하면서 생계 문제로 400명 이상 퇴사했다고 밝혔다. 공항별 TSA 직원 결근율을 보면 애틀랜타 공항은 41.5%에 달했다. 뉴올리언스 공항은 42.3%, 휴스턴공항 39%, BWI(볼티모어-워싱턴 국제공항) 38%, 뉴욕 JFK 37.4% 등이다. 공항 당국은 봄방학 시즌 여행객 급증 시기와 겹쳐 사실상 정상 운영 불가능 실정이라고 밝혔다. 여행사를 운영하는 벤 애머슨 씨는 애틀랜타 저널(AJC)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보안검색 대기 줄은 평생 처음 본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고객들에게 하던 조언을 자신도 그대로 따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내하라, 미리 대비하라, 계획적으로 움직여라, 화장실 못 가니까 물도 마시지 마라’는 것이 그의 조언이다.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은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단속 정책을 둘러싸고 ICE 관련 정책 변경을 요구하는 민주당과 ICE 포함 국토안보부 예산 유지를 주장하는 공화당과 트럼프 대통령 간 갈등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장기화되고 있다. 한편 이날 뉴욕 라과디아 공항에서는 항공기와 소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조종사 2명이 사망하고 공항이 일시 폐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에 따라 델타항공 등 상당수 항공편이 취소됐다. 김지민 기자애틀랜타 터미널 애틀랜타 공항 애틀랜타 하츠필드 애틀랜타 저널
2026.03.24. 6:36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 레이첼 김)는 23일 오전 10시부터 둘루스 1818클럽에서 첫 ‘스폰서 엑스포’를 개최했다. 이날 협회의 스폰서 업체 20곳이 참석해 회원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레이첼 김 회장은 “오랫동안 회원과 스폰서들이 어떻게 파트너십을 맺으면 좋을까 고민한 결과 엑스포 형식으로 준비했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주로 부동산 중개인들로 이루어진 회원들은 융자, 건축, 변호사, 블라인드, 방역업체 등 다양한 업종의 스폰서와 만나 최신 트렌드 및 정보를 나눴다. 김 회장은 “회원들은 클라리언트에게 필요한 업체를 소개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기회에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4월 2차 총회와 5월 케이스 스터디 등의 일정을 앞두고 있다. 윤지아 기자변호사 스폰서 스폰서 엑스포 스폰서 업체 결과 엑스포
2026.03.24. 6:34
미 공군 퇴역 군인인 강기호 씨(60)가 설립한 우주항공·방산 기업 기호맥의 워너로빈스 공장이 위치한 주소 도로명은 ‘1978 라이트닝 웨이'(Lightning Way)다. 12살 나이로 미국 땅을 처음 밟은 1978년에서 따왔다. 공장 준공을 결정한 직후 그가 직접 개발 당국에 도로 개명을 요청했다. 그는 23일 완공식 축사에서 “이곳은 내 아메리칸 드림이 실현된 현장”이라고 소개했다. 강 CEO는 1989년 공군 장교로 임관한 뒤 2000년 중령으로 전역했다. 2010년까지 예비역으로 복무하며 2003년 버지니아에서 항공·방산 기업 기호맥을 설립했다. 처음 1인 항공기 기술 컨설팅 업체로 시작했지만 고객이 늘어나면서 전문 엔지니어를 고용해 생산·설계·디자인 전 과정을 수행하게 됐다. 직원 절반 가량은 퇴역 군인이다. 그는 이날 인터뷰에서 “경기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에 살았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이 코앞에 있었다”며 “어렸을 땐 탱크가 많이 다니니 그저 재밌어했던 기억이 난다. 이모가 미군과 결혼하며 가족 초청을 받아 미국으로 오게됐다”고 밝혔다. 연, 비행기, 새 등 하늘을 나는 건 모두 좋아했다는 그는 렌셀러 공과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한 뒤 공군에 입대했다. 그는 “외국인을 자국의 군 조직에 편입시키는 나라는 전세계적으로 매우 드물다”며 “미 장교 복무 경험은 내게 이루 말할 수 없는 자부심과 만족감을 줬다. 다른 어떤 나라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이 특별한 영광은 미국과 미국인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갖게 했다”고 했다. 기호맥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재출범 이후 확산되는 방산 보호주의 정책에 힘입어 국내 군수품 생산 거점으로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행정부가 자국산 드론 구입을 확대하면서 기호맥의 드론 조달에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 그는 “자국 이기주의가 확산되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국내 첨단 기술 역량 확보의 중요성과 한국 등 우방국과의 협력 필요성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며 “미국과 한국이 가치 동맹을 기반으로 방산 협력을 확대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기호맥 강기호 방산 협력 방산 보호주의 항공기 기술
2026.03.24. 6:33
한인 우주항공·방산 기업인 기호맥이 조지아주 워너 로빈스 시에 두번째 생산 공장을 준공했다. 버지니아에 본사를 둔 이 업체는 2003년 설립 후 유타주에 첫 생산시설을 두고 지난 20여년간 미국과 일본·덴마크·핀란드 등에 군용 항공기 부품을 납품해 왔다. 새 공장은 인근 로빈스 공군기지 내 노후 항공기의 부품 교체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기호맥은 2024년 착공식 후 공사 시작 12개월만인 23일에 워너로빈스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13만 스퀘어피트(sqft) 규모 공장은 총 75명의 전문 엔지니어 일자리를 창출한다. 미군 최신예 스텔기 전투기인 F-35 라이트닝 II에 장착되는 포드를 주로 생산하며 A-10기 러더(Rudder·항공기 꼬리 날개에 달린 방향타), 헬리콥터 좌석, 드론 등 자체 개발한 여러 군용 제품을 만든다. 헬기 비상 추락시 조종사 충격을 줄여 사망률을 낮추도록 개발된 블랙호크(MH-60) 사수석은 해군과 공급 계약을 맺어 납품 중이다. 강기호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주요 임무는 1960~1970년대 제작된 노후 항공기 부품을 교체하는 것”이라며 “공군기지가 있는 이곳은 위치가 갖는 전략적 이점이 크다”고 밝혔다. 로빈스 공군기지는 2024년 회계연도에 전년 대비 11% 늘어난 42억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조지아주 중부 지역에 창출했다. 132대 항공기의 정비·수리·개조(MRO)를 담당했으며 계약 규모만 67억 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강 CEO는 “보통 비행기 250대에 들어갈 부품 530여개의 생산 주문을 한번에 받는다”며 “항공기 실내 비상등, 하네스(전기 배선장치), 방탄복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기호맥은 작년 11월 글로벌 컨설팅업체 딜로이트의 투자를 받아 정부기관과 민간기업에 공급할 첨단 드론의 대량 생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워너로빈스 한인 워너로빈스 공장 한인 우주항공 조지아주 워너로빈스
2026.03.24. 6:32
미국 백악관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춤추는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백악관이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한 사진에는 다카이치가 춤추고 노래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다카이치는 양팔을 들어 주먹을 쥔 채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다. 입은 크게 벌리고 있어 노래를 따라 부르는 모습처럼 보이기도 한다. 백악관은 "다카이치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찬에 앞서 춤추고 노래하고 있다"고 해당 사진에 관해 설명했다. 이 사진은 백악관이 공개한 많은 사진 중 첫 번째 사진이라 더욱 논란을 불렀다. 악수하는 사진 등 평범한 사진이 많은데 굳이 다소 과장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제일 첫 사진으로 올린 것은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국제정치 평론가 하타케야마 스미코는 TBS 방송에서 "백악관이 굳이 첫 번째 사진으로 공개한 건 정말로 존중이 결여돼 있다는 느낌을 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동맹국과의 외교 관계인 이상 어느 정도 비위를 맞추거나 겉치레를 하는 일은 필요하겠지만, 트럼프의 노골적인 발언 같은 것에 맞춰줄 필요는 없다"고도 덧붙였다. 일부 네티즌은 다카이치의 행동이 경솔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총리로서의 품위가 없다", "너무 들떠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다카이치가 취한 포즈는 군악대가 일본 록밴드 '엑스 재팬(X Japan)'의 '러스티네일(Rusty Nail)'을 연주하자 보인 반응으로 알려졌다. 그는 대학 시절 록밴드 드러머로 활동했는데, '러스티네일'은 그의 애창곡으로 알려져 있다. 다카이치는 만찬 이후 X에 "만찬장 입구에 도착하자 군악대가 '러스티네일'을 연주해줬다. 무척 감격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일본 현지에서도 이같은 배경을 이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산업상은 X에 "이런 환대를 눈앞에서 보고 마음이 움직이지 않을 수가 없다"고 언급했다. 우크라이나 전 주일대사 세르기 코르순스키는 "미국에서는 꾸밈없는 지도자가 높이 평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요미우리신문이 지난 20~22일 유권자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69%가 미일 정상회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혜연([email protected])
2026.03.24. 6:30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김동연 현 경기지사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엠브레인퍼블릭이 중부일보 의뢰로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 40분까지 실시한 조사에서 '오는 6월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25%가 김 지사라고 답했다. 추 의원이라고 답한 응답률은 22%였다. 이어 한준호 민주당 의원 11%,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10%,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 6%,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2%, 홍성규 전 진보당 수석대변인 1%로 집계됐다. '없다'(16%)와 '모름/무응답'(5%)을 합한 부동층 비율은 21%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응답률은 12.7%다. 통계보정은 지난달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셀가중)을 부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혜정([email protected])
2026.03.24. 6:29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배우 유준상이 어마어마한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는 배우 유준상, 김건우가 출연했다. 이들은 식사를 하러 나섰다. 유준상은 자신을 믿고 따라오는 출연진들에게 “저는 아는 맛집이 없다”라고 이실직고했다. 유준상은 자신을 타박하는 유재석에게 “맛집을 다니지 않는다”라고 고백하기도. 이들은 결국 곰탕집으로 향했다. 유준상은 데뷔 32년차라고 밝히며 “SBS 공채 5기다. 4기에 김남주, 6기에 김명민, 1기에 성동일이 있다”라고 말했다. 김건우는 공채로 채용됐을 경우, 방송국 직원이 되는 것이냐고 물었고 유준상은 “초반에만 그렇다. 한 번 출연하면 5만 원씩 줬다. 기본급 20만 원이었다. 어떻게든 출연하려고 (애를 썼다)”라고 밝혔다. 유준상은 식사를 하며 발성 연습을 했다. 그는 “최근에 1인 뮤지컬을 했다. 1인 4역이었다. 혼자 1시간 반 동안 했는데 너무 재밌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혼자 하는데 재밌으니까 히든 줄 모르겠더라. 재밌게 하려면 연습량이 많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김건우는 유준상의 어마어마한 연습량을 인정하며 “첫날에 대사를 다 외워 오신다. 바로 움직인다”라고 말했다. 또 김건우는 너무나도 열정적인 유준상과 오랜만에 만나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틈만 나면,’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3.24. 6:28
교황청 "가톨릭 신자도 치료 위해 동물장기 이식 가능" (바티칸=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교황청이 질병 치료를 위해 가톨릭 신자들이 동물의 장기를 이식받는 것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놨다. 교황청은 24일(현지시간) 공개한 윤리 지침 문서에서 "최선의 의료 기준을 따르고 동물을 잔인하게 다루지 않는 한 동물 장기 이식 치료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교황청은 "가톨릭 신학은 종교적 이유로 인간을 위한 장기·조직·세포 공급원으로 동물을 활용하는 것을 금지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식은 목적이 분명하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추진해야 하며 남용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의사들에게 환자 면역 체계의 거부 반응과 미생물 감염 등 이식의 위험성을 충분히 설명할 것을 요구했다. 이는 최근 발전하는 유전자 변형 돼지나 소의 장기를 이용한 의료 시술 등을 신자에게도 허용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2024년 돼지 신장을 인간에게 처음 이식한 적은 있지만 동물의 장기를 인간에게 이식하는 사례는 아직은 드문 편이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민경락
2026.03.24. 6:26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가 봄 배구의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극적으로 봄 배구 초청장을 손에 넣은 GS칼텍스는 단판 승부인 준플레이오프(PO)에서 그 여세를 이어갔다. 정규리그 3위 GS칼텍스는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준PO에서 정규리그 4위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1(19-25, 25-21, 25-19, 24-23)로 물리쳤다. GS칼텍스는 정규리그 2위 현대건설과 PO(3전 2승제)를 치른다. PO 1차전은 26일 현대건설의 홈인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집중투자를 속되게 이르는 단어 ‘몰빵’과 배구를 결합한 이른바 ‘몰빵 배구’는 외국인 선수에게 공격을 맡기는 경기 스타일을 가리키는 말이다. 뒤집어 보면 특출한 외국인 선수를 보유한 팀만 할 수 있는 전술적 특권이기도 하다. 이번 시즌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가 ‘몰빵 배구’라는 단어를 달고 다녔다. 여자부 득점 1위인 아포짓 스파이커 실바(쿠바)를 보유한 팀이기 때문이다. 경기 전 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은 “(세터에게) 고민하지 말고 그냥 실바에게 몰아주라고 했다”고 말했다. GS칼텍스의 이런 전술을 상대인 흥국생명이 그냥 놔둘 리 없었다. 경기 시작과 함께 GS칼텍스가 흥국생명에 끌려가다 결국 세트를 내준 이유이기도 하다. 흥국생명은 서브도 블로킹도 실바에 집중시켰다. 세터가 김지원에서 안혜진으로 바뀐 2세트부터 GS칼텍스는 반전 계기를 마련했다. 안혜진은 GS칼텍스의 공격선를 실바에서 아시아 쿼터 선수 레이나(일본)와 유서연 등으로 다양화했다. 그래도 서브 리시브가 나쁘거나 세트가 여의치 않아 오픈 공격이 필요할 때는 실바에게 공을 올렸고 실바는 기대에 부응했다. 이날 실바는 42득점, 공격 성공률 59.15%를 기록했다. 자신의 정규리그 경기당 평균인 30.08득점, 공격 성공률 47.44%를 한참 상회한 기록이다. 그뿐만 아니라 흥국생명 팀 내 득점 1, 2위 레베카(미국·23점)와 정윤주(14점)을 합친 것보다도 많다. 여자부 최고 공격수이면서도 한국 무대에서 봄 배구는 처음인 실바는 자신이 가진 것을 다 보여줬다. 이날 양팀 합쳐 최고 득점자인 실바 못지않게 활약한 선수가 GS칼텍스 아웃사이드 히터 레이나다. 2세트부터 코트에 나선 레이나는 세 세트만 뛰고도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17득점 했다. 후위에서는 서브 리시브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하고 전위에서는 블로킹도 2개나 잡아냈다. 레이나까지 막기 위해 흥국생명의 견제가 분산된 사이 실바는 더욱 힘을 냈다. GS칼텍스로선 정규리그 중간 부상당한 레이나를 대체선수 없이 기다린 보답을 받은 셈이다. 지난 시즌 흥국생명에서 뛰었던 레이나는 코트 반대편 옛 동료들의 봄 배구를 한 경기 만에 마침표를 찍게 만들었다. 배구가 이른바 ‘세터 놀음’인 만틈 세터를 빼고 승리를 설명하기 어렵다. 이날 GS칼텍스의 공격을 조율해 승리를 연출한 건 결국 세터 안혜진이다. 부상으로 후배 김지원보다 이번 시즌 출전이 적었던 안혜진은 큰 경기에서 노련미를 제대로 보여줬다.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선 여자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은 시구를 마친 뒤 인사말과 함께 “안혜진 파이팅”을 외쳤다. 두 선수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만나 우정을 쌓았다고 한다. 응원에 고무됐던 걸까. 2세트부터 공 배급을 맡은 안혜진은 동료를 폭넓게 활용했다. 레이나와 유서연 등 실바 외의 GS칼텍스 공격수들 활용 빈도가 늘어나자 실바는 흥국생명 블로커들의 집중 견제에서 풀려나 공격에 더욱 불을 뿜었다. 첫 세트를 내준 뒤 안혜진과 레이나를 투입한 이영택 감독의 용병술이 승리의 토대가 된 셈이다. 장혜수 스포츠선임기자 장혜수([email protected])
2026.03.24. 6:16
[OSEN=유수연 기자] 배우 김지원이 부쩍 마른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24일 보그 홍콩 공식 SNS에는 밀라노에서 열린 ‘2026 불가리 하이 주얼리 컬렉션’ 행사에 참석한 김지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지원은 깊게 파인 딥 블루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목선을 따라 드러난 쇄골 라인과 반듯한 어깨선, 가녀린 팔 라인이 한눈에 들어오는 가운데, 특히 움직일 때마다 도드라지는 흉곽 라인이 포착되며 이전보다 훨씬 마른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특유의 단아한 분위기와 고급스러운 아우라는 여전했지만, 한층 슬림해진 실루엣이 강조되며 ‘뼈말라’ 체형이라는 반응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 반응은 엇갈렸다. “역대급 분위기다”, “보석보다 더 빛난다” 등 미모를 향한 찬사가 이어진 반면, “너무 마른 것 아니냐”, “건강이 걱정된다” 등 우려 섞인 목소리도 동시에 나왔다. 한편 그는 SBS 새 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를 통해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3.24. 6:11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유준상, 김건우가 뮤지컬에서 친구 연기를 한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는 배우 유준상, 김건우가 출연했다. 김건우는 실제 나이가 36살이라고 말했고, 유준상은 “너 아직도 30대냐. 이번 뮤지컬에서 친구로 나온다”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유재석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아 근데 친구?”라고 의아해 했다. 김건우는 “뮤지컬이 네 번째 작품이다. 준상 선배와는 두 번째 만남이다. 벌써 네 번째 작품이다. 하지만 아직 뮤린이(뮤지컬 어린이)다”라고 덧붙였다. 유연석은 “전 뮤린이는 아닌 것 같다”라고 밝혔고 유재석은 “뮤른(뮤지컬 어른) 아니냐”라고 놀렸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틈만 나면,’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3.24. 6:02
[OSEN=조형래 기자] KBO와 롯데웰푸드㈜(대표이사 서정호)는 3월 23일(월) KBO 스튜디오에서 조인식을 갖고 2026 신한 SOL KBO 리그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KBO 리그가 중계되는 TV채널과 온라인 플랫폼에서 ‘빼빼로’를 노출하는 한편, KBO 올스타전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 사는 라이선스 협업 기반의 상품화 사업도 추진한다. KBO 및 각 구단의 공식 CI 사용 권리를 바탕으로 롯데웰푸드의 대표 브랜드 제품에 구단별 상징을 반영한 ‘KBO X 롯데웰푸드 콜라보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 제품은 ▲빼빼로, ▲자일리톨, ▲꼬깔콘, ▲몽쉘, ▲크런키 등 야구팬들에게도 친숙한 제품들로 구성되며, 제품별로 KBO 리그 10개 구단의 로고와 마스코트가 담긴 특별 패키지가 적용된다. 패키지 외에도 콜라보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증정품과 이벤트를 마련하여 일상 속에서도 야구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KBO X 롯데웰푸드 콜라보 제품’들은 오는 4월부터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3.24. 6:00
13가지에 이르는 비위·특혜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김병기 무소속 의원이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김 의원은 최근 허리 통증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11일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뇌물수수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으나 건강상 이유를 들어 약 5시간 만에 조사를 중단하고 귀가한 바 있다. 경찰은 가능한 한 이른 시일 안에 김 의원을 다시 소환해 조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다만 김 의원은 조만간 퇴원할 예정이라면서도 조사 일정은 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경찰과 협의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차남의 숭실대학교 편법 편입을 주도하고 빗썸 취업을 청탁한 뒤 빗썸에 유리한 의정활동을 한 의혹을 받는다. 배우자의 법인카드 유용 관련 경찰 수사를 무마하거나 총선을 앞두고 전 동작구의원들로부터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 전직 보좌관들이 자신의 의혹을 폭로했다고 의심하며 이들의 직장인 쿠팡에 인사 불이익을 요구한 혐의 등도 불거졌다. 김 의원은 자신을 둘러싼 의혹들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정혜정([email protected])
2026.03.24. 5:53
부부싸움 신고에 출동한 경찰이 남편의 마약 정황을 발견해 10시간 잠복한 끝에 검거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및 폭행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전날 0시 30분쯤 서울 강남구의 한 빌라에서 아내를 폭행한 뒤 경찰에 112 신고가 접수되자 달아났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추적 과정에서 A씨가 마약을 소지한 정황을 파악하고 10시간이 넘는 잠복 끝에 집으로 귀가하던 A씨를 붙잡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현예슬([email protected])
2026.03.24. 5:50
[OSEN=유수연 기자] 방송인 겸 화가 이혜영이 부쩍 달라진 얼굴로 근황을 전했다. 24일 이혜영은 자신의 SNS에 웃는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혜영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임에도 잡티 하나 보이지 않는 매끈한 피부와 한층 편안해진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전보다 부드러워진 인상과 여유로운 표정이 더해지며 ‘부쩍 달라진 얼굴’이라는 반응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다”, “피부가 정말 좋다”, “분위기가 더 좋아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혜영은 2021년 폐암 초기 진단을 받고 폐 일부 절제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그는 “큰 병을 이기고 나니 후유증과 합병증이 있다”며 꾸준한 관리 중인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혜영은 현재 방송 활동과 함께 화가로서 전시회를 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3.24. 5:44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핫이슈지' 에서 이수지가 지민을 향한 거침없는 입담으로 폭소를 안겻다. 24일 핫이슈지 채널을 통해 '(CC) 어쭈구리~ㅋ 이쁘장한총각이.아주.기냥.땐스도.기가맥히네~~돌리고 돌리고~~^^@‘ 제목으로 영상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이수지는 지민과 사교댄스를 배우는 모습을 공개, 지민이 이수지에게 "젊어보인다 48세같다"고 칭찬하자 이수지는 "내일 모레 70세다, 무슨 소리냐"며 능청스럽게 받아쳐 폭소하게 했다. 그러면서 사교댄스 운영 중인 지민에 이수지는 "박지루? 지루박씨?"라며 엉뚱한 질문에 폭소, 지민은 "지루박은 춤 이름"이라 소개했고 이수지는 "글로벌하냐"며 관심을 보였다. 지민이 "미국, 유럽도 다녀왔다"고 했다. 하지만 이수지는 "비행기 한 번도 안 타게 생겼다 샌님 같다"며 직설적인 발언으로 폭소하게 했다. 본격적인 댄스 수업에선 더욱 웃음이 터졌다. 지민이 이수지를 들어올리는 동작에 도전했지만 연속으로 실패한 것. 이수지는 "힘이 맥아리가 없다 무슨 춤을 추냐"며 거침없는 입담으로 폭소를 안겼다. 급기야 이수지가 중심을 잃고 쓰러졌다. 가발까지 벗겨지자 이수지는 "이 춤 너무 어지럽다"며 너스레, 지민은 "저도 어지럽다"며 진땀을 빼 폭소하게 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유튜브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3.24. 5:39
이란이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출신 강경파를 안보 수장으로 임명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란 대통령실은 24일(현지시간) X(엑스)를 통해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무즈타바 하메네이의 승인에 따라 모하마드 바게르 졸가드르(72) 전 IRGC 사령관을 신임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알리 라리자니 사무총장의 후임이다. 졸가드르는 1997∼2005년 IRGC 부사령관을 지냈다. 군·치안·사법을 두루 거친 대표적 강경파 안보 인사다. 이란·이라크 전쟁 당시 지휘관으로 활동하며 군 경력을 쌓았다. 내무부 치안 담당 차관으로서 바시즈 민병대 등 내부 통제에도 깊이 관여했다. 이후 사법부 고위직과 국정조정위원회 사무총장을 지내며 권력 핵심으로 이동했다. 국정조정위원회 사무총장은 최고지도자가 임명하는 만큼 현 최고지도자의 아버지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최측근 인사로 분류할 수 있다. 숨진 라리자니가 ‘실용적 보수파’로 평가받았던 만큼, 졸가드르의 임명은 이란이 강경 노선으로 기울 가능성을 시사한다. 김기환([email protected])
2026.03.24. 5:38
튀르키예 최대 도시 이스탄불에서 치정극에 휘말린 축구선수가 총에 맞아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24일(현지시간) 일간 휘리예트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밤 이스탄불 동남부 움라니예에서 아마추어 축구선수 쿠빌라이 칸 쿤닥츠가 총격으로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당시 남성 래퍼 바하프 잔바이가 최근 헤어진 여자친구인 유명 가수 알레이나 칼라이즈오을루와 재회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쿤닥츠에게 부탁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쿤닥츠가 잔바이의 차를 타고 칼라이즈오을루가 있는 스튜디오 앞에 도착했는데, 칼라이즈오을루의 새 남자친구가 이 차를 발견하고 격분해 총을 들고 접근한 뒤 말다툼 끝에 총격이 벌어졌다. 경찰은 칼라이즈오을루, 그의 남자친구 등 살인 혐의에 연루된 용의자 7명을 구금해 수사 중이다. 정혜정([email protected])
2026.03.24. 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