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트럼프, 이란 전쟁 두고 "매우 빨리 끝날 것"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홍정규
2026.03.09. 14:26
[OSEN=김나연 기자]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가수 겸 발레리나 스테파니가 23살 연상의 메이저리거 출신 브래디 앤더슨과의 변함업슨 애정전선을 뽐냈다. 9일 방송된 KBS2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셀럽 무.물.보' 코너에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스테파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스테파니는 고민을 묻자 "저는 조금씩 누적이 돼다 보면 상처가 되는 그 말 딱 하나가 큰 인생의 고민거리가 돼서 찾아왔다"며 "스테파니는 잘 하는데 왜 안 될까"라는 반응이 자신의 고민거리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서장훈과 이수근은 어리둥절한 반응이었다. 이수근은 "태어나서 처음 듣는 애기다. 돈을 얘기하는거냐. 생각보다 덜 번걸 얘기하는거냐"라고 의아해 했고, 스테파니는 "그것도 포함된것 같고 천상지희도 한 순간에 각광을 받았는데 짧고 잘 안 됐다"고 전했다. 그는 "부상때문에 생각 못했던 공백을 겪고 그 아팠을때도 발레를 다시 시작했다. 미국으로 넘어가서 재활부터 시작하고 발레단에 들어간거다. 공연이 이번년도도 전국투어가 잡혀 있다. 한국에서도 발레리나로 활동하고는 있는데 발레계 쪽, 클래식쪽 분들은 제가 가수라서 한국에서 활동한 가수 이력때문에 인정받기까지 굉장히 오래걸렸다. 무대도 정말 이를 갈고 목숨걸고 한다. 너무 음악을 사랑하고 무대를 사랑한다. 정말 제가 게으르다는걸 못 견뎌서 하는데 '왜 우승을 못하냐', '1등을 못하냐' 하니까"라고 속상해 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어디서 우승을 하냐. 올림픽 나가냐"라고 물었고, 스테파니는 "'불후의 명곡'이나.."라고 경연 프로그램을 언급했다. 그러자 이수근은 "네가 성공했으니까 불후의 명곡에서 너를 부르지"라고 반박했고, 서장훈 역시 "잘 되지 않은 사람은 21년간 활동할 수가 없다. 지금 사람들이 그런다며. 잘 하는데 안 된다? 안 된 사람이 어떻게 21년을 활동하냐. 요즘 2년 1개월도 활동을 못하는 아이돌들이 얼마나 많은데. 21년을 활동하고 어떤걸 터지기 바라는거냐"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네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타박했고, 서장훈은 "2, 30년 롱런하기 쉽지 않다. 어쨌든 네가 네 역할 하며 커리어 이어왔다는 것만으로도 다른사람들보다 잘 된거다"라며 "왜 자꾸 이런 마음이 생길까 생각해보면 욕심이 많아서 그렇다. 본인이 가진 재능도 많으니 '내가 데뷔만 하면 세상을 씹어먹을거야'라고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 그룹 활동도 일찍 끝났고 그 뒤로 나는 솔로로 나가면 더 잘풀릴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안 풀렸고. 근데 안 풀렸다는게 네 기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다른 곳에서 너를 영입해서 앨범 내고 활동 시키고 다 했지 않나. 아예 재능이 없으면 거기서 끝이다. 다시 복귀하기 힘든데 너는 계속 했는데 성에 안 차는거다"라며 "이제는 마음을 편하게 내려놓고 내가 이렇게까지 오래할수 있는것도 내 재능이고 감사한 일이라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열심히 하다 보면 또 엉뚱한데서 뭔가가 터져서 너한테 엄청난 복이 올거다. 그러면 아까 네가 얘기했던 그런 소리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질거다"라고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 특히 이수근은 스테파니의 열애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앞서 지난 2020년 OSEN 보도를 통해 스테파니와 전직 메니저리거 브래디 앤더슨의 열애 사실이 알려졌던 바. OSEN 취재 결과 두 사람은 2012년 스테파니가 LA 발레단에서 활동하던 당시 만난 것이 인연이 됐다. 이후 8년간 친구로 지내다가 2020년 초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수근은 "미국갔을때 열애설도 났지 않나. 계속 잘 만나고 있냐"라고 물었고, 스테파니는 "맞다"고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전했다. 이수근은 "나는 결혼한줄 알았다"고 너스레르 떨었고, 서장훈은 "내가 야구를 좋아하고 네 남자친구가 뛰던 시절에도 내가 메이저리그를 꾸준히 봤다. 그래서 누군지 아는데 꽤 잘 했다. 한번 한 해에 미친듯이 포텐이 터져서 홈런 50개를 쳤다"며 "홈런 타자가 아닌데 홈런 50개 쳐서 화제가 됐다. 그러고 아마 선수생활이 그렇게 길게 하지 않고 조금 일찍 끝났는데 아마 메니저리그 좋아하는 팬들은 꽤 알만한 그런 선수"라고 브래디 앤더슨을 칭찬했다. 그는 "그분은 어떻게 잘 계시냐. 뭐 하냐"고 궁금해 했고, 스테파니는 "이번에 새로 구단에 타격코치로 활동중"이라고 근황을 밝혔다. 서장훈은 "그럼 집에 잘 안오겠네. 코치로 하면 집에 안 오고 돌아다니니까"라고 말했고, 이수근은 "집 비어있으면 좀 가서 있어도 되냐. 미국 한번도 안가서"라고 욕심 내 웃음을 안겼다. 스테파니는 "나도 그 집에 없을수 있을거 아니냐"라며 "같이 살지 않는다. 가족이 미국에 있지 않나"라고 동거설을 부인했다. 이수근은 "오빠가 그냥 하고싶은 얘기는 네가 늘 묵묵히 부지런했고 열심히 살아온건 연예계 모르는 선배 없다. 그리고 너 보면 다 반가워 한다. 여동생같고 너무 잘했던 기억밖에 없다. 네가 대중에게 어떤 평가를 받고싶은건지 모르겠지만 우리한테는 늘 스타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서장훈도 "이렇게 노력하고 계속 도전하면 네가 노력한만큼 채워지는 날이 틀림없이 올거다"라고 말했고, 스테파니는 "저는 물어보살 온것도 '이제 뭔가 시작이 되나' 긍정적이게 생각한다"고 긍정 에너지를 전했다. 마지막 점괘에서 "축! 1등당첨" 깃발을 뽑은 스테파니는 크게 기뻐했고, 이수근은 "대박나나 보다. 돈적인거나 뭐든거에. 이정도의 뭔가 큰 축복이 찾아올거다. 그러니까 잘 되고 있다는걸 잊지말고 아프지 말고 늘 화이팅해라"고 응원했다. 고민 상담을 마치고 나온 스테파니는 "안 나왔으면 큰일날뻔했다 싶을 정도로 큰 조언을 얻었고 제가 하는 일을 올곧게 앞으로도 잘 해나가겠다"며 "덕분에 큰 깨달음을 얻고 마음껏 웃고 간다.행복하게 건강하게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KBS Joy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3.09. 14:21
샌디에이고의 한 스시 식당으로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당시 상황이 감시카메라 영상에 그대로 포착됐다. 사고는 3월 8일 오후 5시17분쯤 샌디에이고의 ‘리틀 사카나(Little Sakana) 올유캔잇 스시 레스토랑’에서 발생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식당 입구 앞에서 전화 통화를 하던 남성을 차량이 들이받는 장면이 담겼다. 충격으로 인해 식당 내부에 있던 한 손님이 의자에서 넘어지는 모습도 포착됐다. 다행히 사고로 인한 부상은 경미한 수준으로 알려졌지만 식당 건물은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식당 매니저는 사고 차량을 운전한 사람이 이 식당을 자주 찾는 70대 단골 손님이라며 가속 페달을 실수로 밟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샌디에이고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I 생성 기사샌디에이고 스시 샌디에이고 스시 스시 식당 샌디에이고 경찰
2026.03.09. 14:20
[OSEN=이상학 객원기자] 이미 탈락은 확정됐다. 마지막 상대는 지난 대회 우승팀 일본. 그 어떤 동기 부여도 없을 것 같은데 체코 야구대표팀은 쉽게 물러설 생각이 없다. 생업이 따로 있는 선수들로 구성된 야구 변방국이지만 메이저리거만 8명이나 되는 거함을 상대로 기적을 꿈꾼다. 미국 ‘디애슬레틱’은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마지막 경기를 준비 중인 체코 대표팀 소식을 전했다. 지난 5일 한국전(4-11), 6일 호주전(1-5), 7일 대만전(0-14)에서 3연패하며 8강 진출이 좌절된 체코는 10일 일본전 마지막 경기만 남겨두고 있다. 3년 전 WBC 일본전에서 체코는 선취점을 냈지만 2-10으로 패했다. 디애슬레틱은 ‘체코는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일본 상대로 이변을 노린다. 한쪽은 디펜딩 챔피언으로 세계 최고 슈퍼스타와 수많은 메이저리그 올스타들이 있다. 다른 쪽에는 나이트클럽 경비원, 영어 교사, 구장 관리인으로 야구를 부업하는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 있다. 공정한 싸움은 아니지만 재미있는 싸움이다’며 메이저리거만 8명이나 포진한 일본 상대로 체코의 경기력을 기대했다. 이어 ‘누구도 체코의 승리를 기대하지 않지만 파벨 하딤 체코 감독이 보기에는 압박감이 있다. 굴욕적이고 일방적인 패배는 그동안 쌓아온 것이 흔들리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작은 내륙 국가 체코는 다른 동유럽 나라들보다 야구에서 한 발 앞서있다. 하딤 감독은 작은 성공들이 이 지역에서 야구를 성장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하딤 감독은 “만약 우리가 0-15로 지면 사람들은 ‘여기서 뭐하는 거야? 집으로 돌려보내라’고 말할 것이다. 우리는 싸우고 있다. 우리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국제 무대에 나가고 싶어 하는 다른 나라를 위해서도 싸우고 있다. 우리의 사명이다”며 다른 야구 변방국들을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블럼 기자는 ‘체코에서 야구는 주류 스포츠도, 2류 스포츠도 아니다. 아이스하키와 축구가 있고, 그 다음이 나머지 스포츠들이다. 1989년 벨벳 혁명으로 공산 통치가 끝난 뒤에야 체코에서 야구가 시작됐다. 지금도 대중적인 인기는 높지 않다. 현지인들은 대표팀을 응원하지만 공 하나하나를 숨죽이면서 지켜보진 않는다’고 체코 내에서 야구의 위치를 설명했다. 자국 세미리그가 있지만 야구 인구가 1만명도 안 되는 ‘야구 불모지’ 체코는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23년 첫 WBC 본선 진출을 이뤄냈고, 중국 상대로 역사적인 첫 승을 신고했다. 일본을 맞아서도 선취점을 내며 오타니 쇼헤이로부터 ‘리스펙’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유럽선수권대회에선 역대 최고 3위에 올랐다. 이번 WBC에선 고전하고 있지만 마지막 일본전에 모든 것을 쏟아부을 각오다. 3년 전 WBC 일본전 선발로 나섰던 우완 온드레이 사토리아(29)가 10일 일본전도 다시 선발 출격한다. 당시 3이닝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지만 3회 오타니를 시속 72.1마일(116.0km) 느린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3구 삼진을 잡아 화제가 된 선수다. 전기기사가 본업인 사토리아는 10일 도쿄돔에서 열리는 일본전이 국가대표로서 마지막 경기다. 이번 WBC를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결정한 사토리아는 “원하던 모든 것을 이뤘다고 말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 내가 유명해진 이곳에서 커리어를 마칠 것이다. 한 경기라도 이겨서 다음 세대 체코 야구선수들에게 모멘텀을 이어가는게 목표”라고 말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상대가 안 되지만 하딤 감독은 “누구든 이길 수 있다. 일본전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할 이야기를 준비했다. 그 이야기는 진실과 거짓 사이에 있지만 진실에 더 가깝다. 무엇이 불가능한 일인지 아무도 모른다”고 묵직한 말을 남겼다. 미국 마이너리그 10시즌 경력자로 현재 화학회사에서 영웝사원으로 일하고 있는 체코 포수 마틴 체르빈카는 “우리는 야구를 하러 여기 왔고, 이유가 있어 본선에 진출했다. 우리가 평범한 직업을 가졌다는 사실이 여기까지 오기 위해 우리가 이룬 것을 바꾸진 않는다”며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다. /[email protected] 이상학([email protected])
2026.03.09. 14:2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이성미가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고백했다. 9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는 이성미가 출연했다. 이영자는 “이성미가 우리나라 최초의 개그우먼이다”라고 말했다. 이성미는 “아버지는 내가 개그우먼이 된지 몰랐다”라고 말한 후 “엄마 이야기하려면 길다. 나는 엄마가 4번까지 있다. 나를 낳아주신 친엄마 얼굴은 아직도 못 봤다. 나를 낳고 나를 떠나셔서 아버지가 100일 때부터 나를 키워주셨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 100일부터의 사진은 없더라”라고 말했다. 이성미는 “그러고 나서 3살 이후부터 사진이 있더라. 당연히 친어머니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엄마 친구들이 와서 한마디씩 ‘네가 낳지도 않았는데 친자식처럼 키워줬다’ 하더라. 그게 나한테 꽂힌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성미는 “그때 그 엄마가 자궁암에 걸려서 6학년 때 돌아가셨다. 그때 친엄마를 찾으라는 이야기를 하더라. 내가 중학교 2학년 됐는데 ‘인사해라 네 엄마다’라며 아버지가 엄마를 바꿔줬다. 사이가 안 좋아져서 헤어지더라”라며 세 번째 엄마에 대해 설명했다. 이성미는 “어느 날 어떤 분이 설거지를 하고 계시더라. 그렇게 또 몇 년 살았다. 지금은 웃으면서 이야기하는데 그때 당시에는 ‘이렇게 살아야 되나 보다’였다. 아버지가 사업하다 실패해서 늘 도망을 다녔다. 팔자가 더러웠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3.09. 14:19
[OSEN=도쿄(일본), 조형래 기자] “거의 다 울었어요.” 모두가 이토록 간절했다. 세간의 비아냥과 평가절하를 뒤집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간절했던 꿈을 결국 이뤄냈다. 한국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이 17년 만에 WBC 1라운드를 극적으로 통과했다. 한국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C조 호주와의 경기에서 7-2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2승2패를 마크하면서 호주, 대만을 제치고 극적으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5점차 이상, 2실점 이하라는 희박한 경우의 수를 뚫어내고 8강행 전세기 탑승에 성공했다. 한국의 ‘경우의 수’ 달성 확률은 극히 희박했다. 대회 기간 동안 8개의 피홈런을 기록한 부실한 마운드의 상황, 그리고 호주의 탄탄한 전력을 감안하면 한국의 8강 진출은 기적이 벌어져야 가능했다. 그런데 그 기적을 한국이 일궈냈다. ‘간절하면 이루어진다’는 격언이 그대로 들어맞았다. 일본과 대만에 연거푸 패하며 암운이 드리웠던 8강의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그만큼 한국의 8강행 스토리는 기적이었다. 2회부터 선수들이 의지를 불태웠다. 2회 선제 투런포를 날린 문보경은 “할 수 있다”를 외치며 사기를 북돋웠다. 이정후는 3회 2루타를 때려내고 2루를 밟고 세리머니도 하지 않고 두 손을 모아 간절하게 기도했다. 모두가 포기할 수 없었고 또 포기하지 않았다. 2009년 WBC 이후 2013년, 2017년, 그리고 2023년까지 이어지는 참사의 고리를 끊기 위해 모두가 노력했다. KBO도 역대급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류지현 감독과 코칭스태프 모두 이 WBC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쳤다. 류지현 감독도 기자회견장에서는 눈물을 참았지만 이후 믹스트존에서는 눈물을 참지 못하며 북받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 류지현 감독은 “오늘은 내 인생 경기다. 야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점에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 같은 유니폼을 입고 있는 우리 선수들, 코칭스태프, KBO 직원들, 그리고 10개 구단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특히 10개 구단의 협조가 아니었으면 사이판 캠프도 힘들었는데 감사하다. KBO도, 총재님도 제가 원하는 요구 사항을 99% 들어주셨고 그런 부분들이 쌓여가면서 경기력에 동반됐고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되돌아봤다. 선수들 역시 참사와 굴욕이라는 꼬리표를 떼어내기 위해 안간힘을 썼고 또 의식했다. 문보경이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고, 선수들은 너나할 것 없이 부등켜 안고 기뻐하면서도 동시에 눈물을 흘렸다. “내가 참사의 주역이었다”고 자책한 이정후는 8강이 확정되자 우익수 자리에서 그대로 주저 앉아서 흐느꼈다. 16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고 17년 만에 WBC에 나선 대들보 류현진드 수없이 큰 경기를 치르고도 8강 진출이라는 결과에 기뻐했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2023년 대회에서 부상으로 마운드에 한 번도 오르지 못한 채, 참사를 지켜봐야 했던 고우석도 그동안의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울음을 터뜨렸다. 그 사이 메이저리그 도전 실패라는 결과까지 있었기에 고우석의 감정은 요동칠 수밖에 없었다. 특히 투수진은 모두가 걱정했고 또 우려의 대상이었다. 모두가 투수진에 대한 불안함을 얘기했다. 선수들도 여론을 알고 있었다. 호주전 선발 등판했지만 부상으로 1이닝 만에 내려간 손주영은 “저는 눈물이 3번 났다. 9회 (조)병현이가 던지면서 힙겹게 막는 것 때문에 미안함이 있었다. 8강이 확정 됐을 때, 그리고 또 라커룸 들어와서 혼자 있다 보니까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우석이는 9회초에 우는 것을 봤다. 거의 다 울었다. (류)현진 선배님도 우셨고 (곽)빈이도 울었다”라면서 “사이판 캠프부터 함께한 멤버들이라서 정이 깊다. 사이판부터 거의 두 달 동안 같이 있었다”라면서 전우애를 설명했다. 아쉬움의 눈물이 되지 않았다. 기쁨의 눈물이 됐다. 이제 한국은 8강이 열리는 마이애미로 향한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3.09. 14:15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조선의 사랑꾼’ 가수 배기성이 돌발성 난청을 겪게 된 사연을 털어놓으며 솔직한 19금 발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에 윤정수 역시 연애초반 뜨거웠던 아내와의 추억을 덧붙이기도 했다.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배기성과 윤정수 부부가 모임을 갖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자리에는 절친 윤정수는 배기성의 쉰 목소리를 듣고 “목이 많이 쉰 것 아니냐”며 걱정했다. 이에 배기성은 “할 얘기가 많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꺼냈다. 알고 보니 배기성은 최근 돌발성 난청을 겪고 있었다고. 그는 “오른쪽 귀에서 계속 이명이 난다. 소리가 나다가 갑자기 귀가 안 들린다”며 “지금은 한쪽 귀가 거의 안 들리는 상태”라고 털어놨다. 배기성은 원인을 떠올리다 뜻밖의 고백을 이어갔다. 그는 “한의원에 갔더니 내가 가진 힘의 200~300%를 썼다고 하더라”며 “아니 800%는 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곰곰이 생각해보니 예능 ‘대추나무 사랑 특공대’ 촬영으로 경주를 다녀온 뒤 자극을 받았다”며 “아기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내와 8일 동안 매일 부부관계를 가졌다”고 솔직하게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들은 윤정수는 “그러면 멀쩡한 사람도 죽는다”며 폭소했다. 배기성은 “한의원에서도 가진 것 이상의 힘을 써서 문제가 생긴 것 같다고 하더라”며 “하지만 나는 그걸 인정하고 싶지 않다”고 농담을 덧붙였다. 이에 윤정수는 배기성의 아내를 바라보며 “아내는 너무 쌩쌩해 보이는데 형은 너무 안 좋아 보인다”며 두 사람의 혈색 차이를 언급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윤정수 역시 자신의 연애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연애 초반에 머리가 너무 아파 대학병원에서 CT까지 찍었다”며 “하루에 몇 번씩 그랬다”고 털어놨다.이어 “머리가 터질 것 같아서 뇌혈관이 터진 줄 알았는데 검사 결과 아무 이상이 없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배기성도 “나도 연애 초반에는 하루에 서너 번 해도 괜찮았다”며 “그게 10년 전 이야기”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이번에 느낀 건 애 하나 낳으려다 아버지가 먼저 죽겠다는 생각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배기성은 이날 아내를 위해 밸런타인데이 깜짝 이벤트도 준비했다. 그는 꽃과 초콜릿을 선물하며 ‘슈퍼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명품 브랜드 초콜릿과 함께 비행기 티켓 뒤에 직접 쓴 카드까지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지켜보던 윤정수는 “큰일 났다”며 진땀을 흘렸다. 이어 “이 프로그램이 부부싸움 만드는 프로그램 아니냐. 우리는 괜찮다”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사진]’조선의 사랑꾼’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3.09. 14:14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조선의 사랑꾼’ 방송인 홍석천이 입양 딸의 상견례 자리에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며 결국 편지를 읽는 도중 눈물을 보였다.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새로운 사랑꾼으로 홍석천이 등장했다. 이날 홍석천은 부산에서 제작진을 만나 딸의 결혼을 앞둔 근황을 공개했다. 홍석천의 등장에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국진은 “55세 홍석천이 사랑꾼에 나타났다고? 왜?”라며 의아해했고, 출연진들은 “혹시 우리나라 최초로 동성 결혼을 하는 거냐”고 농담을 던지며 관심을 보였다. 이에 홍석천은 “요즘 정신이 없다. 준비할 게 너무 많다”며 “결혼을 해봤어야 뭘 알지 이것저것 할 일이 많다”고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MC들은 “석천이 결혼하느냐”며 깜짝 놀랐고, 김국진 역시 “정말 놀라운 일”이라며 상황을 지켜봤다. 하지만 곧 반전이 밝혀졌다. 홍석천은 “사실 딸과 아들이 있다”며 작은 누나의 두 자녀를 입양한 사실을 전했다. 그는 조카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성까지 바꾸며 법적으로 자신의 자녀로 입양해 화제가 된 바 있다.이 가운데 홍석천은 “첫 번째 딸이 시집을 간다”고 밝히며 방송에 출연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상대 부모님은 나를 방송으로만 보셨을 것”이라며 “그래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직접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해 첫 상견례를 앞둔 긴장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입양 딸 홍주은도 등장했다. 그는 “삼촌의 딸”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2년 동안 만난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홍석천은 상견례를 앞두고 걱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한국에서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다 알지 않냐”며 “그런 집안과 사돈을 맺는다는 게 큰 결정이었을 것 같아 걱정된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다음 날 두 사람은 기차를 타고 서울에서 부산으로 향했다. 홍석천은 “그쪽 집안은 나를 잘 아는데 나는 그 집안을 잘 모른다”며 “오디션을 보는 기분”이라고 말해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 과정에서 딸과 자연스럽게 손을 잡았고, 딸은 “따뜻하고 묵직한 느낌”이라며 울컥한 감정을 전했다. 부산에 도착한 홍석천은 예비 사위와 사돈댁을 만났다.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도 특유의 입담으로 대화를 풀어갔다. 홍석천은 “혹시 주변에서 ‘홍석천 사돈’이라고 하면 어떤 반응이냐”고 조심스럽게 묻기도 했다. 이에 예비 사돈은 “처음엔 ‘어?’ 싶어서 찾아보긴 했다”며 솔직하게 답했다. 하지만 이어 “남편이 요즘은 아무것도 아닌 시대라고 하더라”며 “그래서 저도 이해하게 됐다. 머리에 그런 생각이 크게 떠오르지 않았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분위기가 풀리자 홍석천은 직접 준비한 선물과 함께 편지를 꺼냈다. 편지에는 “참 낯섭니다. ‘사돈’이라는 말이 제 인생에 이런 인연으로 다가올 줄 몰랐습니다. 많이 서툴러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라는 문장이 담겨 있었다. 또 “살면서 소중한 인연을 만나는 건 참 어렵고 귀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아이들을 통해 이렇게 인연이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적었다. 특히 홍석천은 “제가 조금 특이한 사람이라 두 분께 부담이 되는 건 아닐지 걱정이 먼저 든다”며 “사돈이기 전에 인간 홍석천으로 편하게 대해주시고 너그럽게 받아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많이 부족한 우리 집안과 저, 그리고 제 딸을 사랑으로 예쁘게 받아주시길 바란다”며 “가족이 되는 새로운 인연을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고 싶다.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진심이 담긴 편지에 예비 사돈도 눈물을 보였다. 그는 “괜한 걱정하지 말라”며 홍석천을 다독이기도. 딸의 결혼을 앞두고 한 아버지의 마음을 전한 홍석천 모습이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남겼다. /[email protected] [사진]’조선의 사랑꾼’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3.09. 14:12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장나라가 속한 소속사 관계자가 숨진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MHN는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빌려 장나라 소속사 관계자가 이날 유서를 남긴 채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MHN 측은 해당 소속사가 투자 문제와 관련해 갈등을 겪고 있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다만 해당 사안과 관계자의 사망이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한편 LAELBnc((주)라엘비엔씨)는 토탈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지난해 2월 배우 장나라를 영입해 전속계약을 맺었다. 당시 라엘비엔씨는 "앞으로 더 많은 작품 활동으로 배우의 역량을 펼칠 수 있고, 믿고 보는 배우로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장나라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설레고 기대된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3.09. 14:11
[OSEN=이인환 기자] "이쯤 되면 걸어 다니는 대기업이 아니라, 움직이는 국가 수준이다!" 'GOAT'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 알 나스르)가 손을 대자 스페인의 평범한 2부 리그 팀이 하룻밤 사이에 글로벌 명문 구단급 인지도를 얻게 됐다. 영국 '비사커'는 9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효과로 알메리아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326만 명으로 급증했다"며 "스페인 2부 리그 팀임에도 불구하고 팔로워 수 기준 스페인 전체 구단 중 5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여전히 시대를 초월하는 아이콘이다. 40세를 넘긴 나이에도 그가 가진 상업적 가치와 팬덤은 상상을 초월한다. 며칠 전 알메리아 구단이 호날두의 주주 합류를 공식 발표하자마자 전 세계 6억 7,200만 명에 달하는 호날두의 '개인 팬'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발표 직후 알메리아의 인스타그램은 마비될 정도로 팔로워가 몰렸다. 하룻밤 사이에만 약 50만 명의 새로운 팔로워가 유입됐다. 안달루시아 연고의 작은 구단이었던 알메리아는 이제 전 세계 축구 팬들의 타임라인에 이름을 올리는 '핫한' 팀이 됐다. 현재 알메리아의 팔로워 수는 326만 명. 이는 스페인 라리가와 2부 리그를 통틀어 다섯 번째로 많은 수치다. 현재 순위를 살펴보면 레알 마드리드(1억 8100만 명), 바르셀로나(1억 4700만 명), 아틀레티코 마드리드(1800만 명)가 압도적 '톱 3'를 형성하고 있고, 그 뒤를 360만 명의 세비야가 잇고 있다. 놀라운 점은 2부 리그 팀인 알메리아가 유로파의 제왕 세비야의 턱밑까지 쫓아왔다는 것이다. 'CR7 효과'가 지금 같은 속도로 이어진다면, 조만간 세비야를 제치고 스페인 구단 팔로워 순위 4위까지 치고 올라가는 기현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의 이번 투자는 단순히 이름만 빌려주는 홍보 대사 수준이 아니다. 주주로서 구단 경영에 참여하며 자신의 브랜드 파워를 구단 가치 상승에 직접적으로 주입하고 있다. 사우디에서 '기계'처럼 골을 몰아치는 동시에, 유럽에서는 구단주로서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투 트랙' 전략이다. 알메리아 팬들은 "도망쳐서 도착한 곳이 호날두의 팀이라니 낙원이 따로 없다"며 환호하고 있다. 호날두의 '미다스의 손'이 닿은 알메리아가 과연 소셜 미디어를 넘어 실제 성적에서도 1부 리그 승격이라는 황금빛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전 세계가 호날두의 '새로운 장난감' 알메리아를 주목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3.09. 14:10
패스트푸드 체인 파이브가이즈(Five Guys)가 지난달 매장 대란을 일으켰던 버거 1+1 행사를 다시 진행한다. 파이브가이즈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2월 17일 ‘버거 1+1(BOGO)’ 이벤트를 진행했지만 예상보다 훨씬 많은 고객이 몰리면서 일부 매장에서 재료 부족 등 혼란이 발생했다. 회사 측은 성명을 통해 “고객들이 압도적으로 많이 방문해 준비가 부족했다”며 “우리 스스로의 기준에 미치지 못한 점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파이브가이즈는 3월 9일부터 12일까지 ‘40주년 애프터 파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버거 1개를 정가로 구매하면 동일한 버거 1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혜택은 파이브가이즈 웹사이트나 공식 앱을 통해 주문할 때만 적용되며 결제 시 프로모 코드 ‘FGAFTERPARTY’를 입력해야 한다. 파이브가이즈는 또 지난달 예상치 못한 고객 폭주 속에서도 매장을 운영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약 150만 달러 규모의 보너스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이브가이즈의 버거는 패스트푸드 업계에서 비교적 높은 가격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1+1 행사는 고객들에게 다시 한 번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AI 생성 기사파이브가이즈 재도전 파이브가이즈 웹사이트 매장 대란 버거 1개
2026.03.09. 14:09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급등했던 국제 유가가 진정 기미를 보이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이 곧 끝날 수 있다"고 발언한 게 알려지면서 하락 출발했던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전환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9.25포인트(0.50%) 오른 4만7740.8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5.97포인트(0.83%) 오른 6795.9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8.27포인트(1.38%) 오른 2만2695.95에 각각 마감했다. 호르무즈 해협의 사실상 봉쇄로 인한 생산 차질 우려로 장 중 한때 배럴당 119달러까지 올랐던 국제 유가는 주요국의 공조 대응 논의와 트럼프 대통령의 '종전 임박' 발언이 알려진 뒤 급락 흐름으로 돌아섰다.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는 순간 10%가량 급락했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85달러대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G7 재무장관은 이날 의장국 프랑스 주도로 화상회의를 열고 중동 전쟁에 따른 국제 유가 상황을 논의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장관들은 이후 성명을 내고 "에너지 시장 상황과 변화를 계속 면밀히 주시하겠다"며 "비축유 방출 등을 포함한 필요한 조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CBS 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전쟁이 마무리 수순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들(이란군)은 해군도 없고, 통신도 없으며, 공군도 없다"며 전황이 당초 4∼5주로 봤던 예상 기간보다 "매우 크게" 앞서 있다고 말했다. 정혜정([email protected])
2026.03.09. 14:09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김원희가 강호동의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9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는 배우 김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저 세상’ 콘셉트로 촬영을 시작했다. 김원희는 죽은 듯 누워서 등장했고, 탁재훈은 김원희를 보며 “나도 좋아했다. 결혼을 일찍 해서 실망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상민은 김원희에게 강호동과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김원희는 첫 스캔들이라 당황했다는 당시의 심경을 고백하기도. 김원희는 열애설에 당황한 나머지 강호동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강호동은 열애설이 더욱 커질 것을 염려해 전화를 빨리 끊어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밝혔다. 김원희는 “호동 씨는 남자로서의 호감도가 떨어지는 게, 함께 밥을 먹던 때였다. 불판에 고기를 구웠다. 고기를 뒤집지도 않았는데 먹더라. 두 개씩 집어먹더라. 고기를 구워서 앞으로도 주지 않냐. 굳이 이성으로 보지 않아도 동료라면.. 뒷판이 구워지지도 않았는데 10점 중 9점은 자기가 먹더라. 그때 마음을 접었다”라고 폭로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아니 근데 진짜!’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3.09. 14:09
시카고 북서 서버브 오헤어 국제공항 인근 로즈몬트 소재 인기 쇼핑몰 '패션 아웃렛 오브 시카고'(Fashion Outlets of Chicago)의 주차가 전면 유료화 된다. 쇼핑몰 운영사인 매서리치(Macerich)는 최근 “주차 접근성과 이용 경험 개선”을 이유로 새 유료 주차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첫 1시간은 무료지만 이후 1~3시간 13달러, 3~12시간 20달러, 그리고 12~24시간은 50달러가 각각 부과된다. 단 하루 100달러 이상 구매 시 최대 3시간까지 무료 주차(Validation)가 가능하다. 이용객은 차량 번호판을 사전 등록하고 휴대폰으로 결제할 수 있다. 쇼핑몰은 “요금 수준은 주변 시설과 비슷하다”며 “차량을 그냥 몰고 나가면 자동으로 요금이 청구된다”고 밝혔다. 주차 유료화 시행 시점은 명확하게 공개되지 않았지만 온라인 후기에서는 이달 초부터 관련 언급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쇼핑몰측은 고객들의 주차장 유료화에 대한 비판에 대해 “쇼핑객을 위한 주차 공간 확보를 우선한 조치”라고 밝혔다. 한편 시카고 서 서버브의 오크브룩 몰도 최근 일부 구역에 한해 시간당 3달러의 우선 주차제를 도입했으나 대부분 구역은 여전히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시카고 #패션아울렛 #주차 Kevin Rho 기자아웃렛 시카고 주차장 유료화 주차 유료화 시카고 주차
2026.03.09. 13:52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양희은이 이성미를 아끼는 마음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는 양희은, 이성미가 출연했다. 양희은은 이성미와 친해지게 된 계기를 떠올렸다. 그는 “깨워 줄 사람이 없어서 방송국 소파에서 잔다는 것에서.. 난 그게 뭔지 안다. 직감으로 뭔지 안다. 그러니 밥을 해먹이고 싶었다. 세상이 너무 불공평하고 속상하다”라며 이성미에게 밥을 대접한 이유를 설명했다. 양희은은 “(이성미가 식사 후) 전화하고 온다더니 한 번도 오질 않더라. 그렇게 몇 년이 흘렀다”라며 당시 자신을 자주 찾지 않은 이성미에게 서운했던 마음을 토로했다. 양희은은 “서른 살에 (난소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상록수’ 부를 때다. 세 달 시한부였는데 넘겨서 살고 있더라. 또 DJ를 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양희은은 “(이성미가 암 투병했을 때) 내가 별로 가까이 안 했다. 혼자 이겨내겠지, 하는 생각이 있었다”라고 말했고 이성미는 “문앞에 밥, 반찬을 해서 두고 갔다. 툭툭 던지는 언니다. 그럴 때마다 울컬울컥한다”라고 덧붙였다. 양희은은 “난 두 번을 수술하고 살아 있으니 성미도 이겨낼 것이라고 믿었다”라고 말했다. 양희은은 “아버지 돌아가실 때 나를 불러서 (이성미를) 잘 부탁한다고 하더라. 언제 봐도 듬직한 사람이라고.. 성미 부탁한다고 (하셨다)”라며 가족처럼 끈끈한 인연을 자랑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3.09. 13:52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 회장의 기증품을 모은 국외 순회전이 7일 시카고서 개막한다. 시카고 미술관은 7일부터 오는 7월 5일까지 4개월 간 '한국의 국보: 한국미술 2000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를 비롯해 국보 7건과 보물 15건 등 총 127건 244점의 문화유산과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한 박수근, 김환기 등 한국 근현대미술 13점이 출품된다. 이건희 회장 기증품 국외순회전은 지난해 11월 워싱턴DC 스미스소니언재단 산하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특별전 '한국의 보물: 모으고, 아끼고, 나누다'로 첫 여정을 시작했다. 시카고미술관은 지난 2009년 세계적인 건축가 렌조 피아노(Renzo Piano)의 설계로 모던 윙을 증축했는데 이번 전시는 모던 윙에서 열리는 최초의 아시아 미술 특별전이다. 전시에는 삼국시대부터 20세기 후반 현대 회화에 이르기까지 한국미술의 2천년을 망라하는 작품들이 나온다. 근현대 및 전통 회화, 도자, 불교 의례 등 한국미술 각 분야의 대표 작품을 소개하고 2천년 동안 축적된 한국의 예술과 문화유산을 조망한다. 대표 작품은 정선의 '인왕제색도'와 김홍도의 '추성부도', '천•지•현•황이 새겨진 백자 대접', 삼국시대 금동불, 고려시대 '천수관음보살도', 조선전기 '석보상절' 등이다. 한국 문화의 깊이와 다양성을 보여주는 국보와 보물들이다. 여기에 이중섭의 '황소'와 박수근의 '절구질하는 여인 '등 한국 근현대 걸작들이 함께 한다. 이건희컬렉션 국외순회전은 시카고 전시회 이후 영국 런던으로 건너가 10월 1일부터 영국박물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이건희컬렉션 #시카고미술관 #인왕제색도 #국보보물 J 취재팀이건희 컬렉션 컬렉션 시카고 컬렉션 국외순회전은 시카고 미술관
2026.03.09. 13:50
시카고가 13년 연속 미국 기업의 이전•투자 대상 도시 1위에 올랐다. 월드비즈니스시카고(WBC)는 지난 2일 경제 개발 전문지 '사이트 셀렉션'(Site Selection Magazine)의 평가 결과를 토대로 2025년 한 해 동안 시카고 지역에서 모두 223건의 기업 확장•신규 프로젝트가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는 전년 대비 40% 증가한 수치다. 이로 인해 시카고에는 연간 17억 달러의 경제 효과와 약 1만96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된 것으로 평가됐다. 프로젝트 유형은 사무실, 산업시설, 본사 이전, 물류•창고센터, 데이터센터, 콜센터 등 다양하며 일부는 2026~2027년 이후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브랜든 존슨 시카고 시장은 이와 관련 “시카고의 산업 기반, 인프라, 숙련된 노동력은 기업들이 투자와 혁신을 위해 시카고를 선택하는 주요 이유”라고 전했다. 월드비즈니스시카고는 지역 경제를 2050년까지 약 1.4조 달러 규모로 확장하는 ‘시카고 2050’ 전략이 성과를 내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했다. 최근 시카고서 주목 받는 프로젝트로는 글로벌 IT기업 '헥사웨어'(Hexaware)의 루프 지역 새 사무실 오픈과 250명 채용,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Amazon)의 볼링브룩 대규모 물류센터 건립과 1200개 일자리 창출 등이 꼽힌다. 또 시카고 남서 서버브 졸리엣의 할리우드 카지노는 1억8500만 달러를 투입, 확장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시카고 북 서버브 디어필드의 Fortune Brands Innovations은 2027년까지 400개 이상 정규직을 추가하기로 했다. 시카고 리버웨스트 Universal Horror Unleashed의 트리뷴 유통센터 건물 엔터테인먼트 단지 재개발도 포함된다. 전체 프로젝트의 38%는 제조업이었으며 16%는 전문•과학•기술 서비스, 13%는 운송•물류, 6%는 금융•보험 분야였다. 월드비즈니스시카고는 “시카고는 북미 물류의 중심, 오헤어 공항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연결성, 550만 명 규모의 우수한 노동력 등 구조적 강점 덕분에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카고 #비즈니스 Kevin Rho 기자시카고 투자 최근 시카고 동안 시카고 이전 투자
2026.03.09. 13:46
“직접 기업을 운영하면서 갖게 된 저의 경험을 통해 중소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적극 돕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습니다.” 5일 롤링메도우 소재 시카고 중앙일보를 방문한 일리노이 주 상원 9지구 민주당 후보 패트릭 헨리(Patrick Hanley)는 노스브룩 작은 창고서 시작, 현재 3개의 매장과 100여명의 직원을 둔 침구업체를 운영 중인 기업인이다. 그만큼 중소 기업의 어려움과 사정을 잘 안다. 그가 이번에 출마를 결심한 것도 지금 같은 시기, 주의회의 역할이 중요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대표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주지사의 정책 고문을 맡았던 것도 배경이 됐다. 정치 초년병에 가깝지만 그는 지역 내 유력 정치인인 잰 샤코우스키 연방하원의원을 비롯 일리노이 교사 연맹, 일리노이 소방연합, 시카고 트리뷴 등 다양한 단체의 공식 지지를 받고 있다. 그는 17일 예비경선과 11월 본선거서 승리, 주의회에 입성하게 되면 중소 기업의 창업과 발전을 도울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 강력한 교육 시스템과 주민들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의료비, 주거 여건을 위한 정책에 집중할 생각이다. 이와 함께 지난 해 시카고와 일리노이 주 일원에서 벌어진 ICE(연방이민세관단속국) 등 이민 당국의 단속에 적극 대처하고 이민자들의 권리를 보호할 계획이다. “원칙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상대의 목소리를 잘 듣는다”는 그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아내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언어와 문화의 장벽이 적지 않은 이민자 사회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일리노이 주의 만성적인 적자와 관련, 그는 “주의 신용등급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경제 성장을 통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예산 적자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리노이 주 상원 9지구는 글렌뷰, 노스브룩, 윌멧, 모톤그로브, 나일스, 스코키 등 한인 밀집 지역이 대부분이다. 그는 “한인 커뮤니티는 제가 출마하는 9지구 뿐아니라 일리노이 주의 미래, 민주당의 미래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선거에 많은 한인 유권자들이 참여, 한인 커뮤니티의 진실한 파트너인 저를 지지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일리노이 #선거 #주상의 #패트릭헨리 노재원중소기업 경험 정책 고문 연맹 일리노이 일리노이 주의
2026.03.09. 13:43
[OSEN=이인환 기자]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은 이제 원정팀의 놀이터인가?" 프리미어리그(PL)의 명가 토트넘 홋스퍼가 안방에서 처참하게 무너지고 있다 영국 매체 '플래닛 풋볼'은 9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이번 시즌 홈 성적을 분석하며 "토트넘 원정 경기가 PL에서 가장 쉬운 경기가 됐다"고 보도했다. 안방에서 승점을 퍼주는 '승점 자판기'로 전락한 토트넘의 기록은 눈을 의심케 할 정도다. 누구도 놀라지 않았겠지만, 토트넘은 지난 목요일 밤 안방에서 다시 한번 무릎을 꿇었다. 이고르 투도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시작은 좋았다. 도미닉 솔랑케의 선제골이 터질 때만 해도 분위기는 최고조였다. 하지만 단 3분 만에 상황은 '토트넘스럽게' 끔찍해졌다. 팀의 핵심이자 주장인 미키 판더펜이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빠졌고, 조직력은 모래성처럼 허물어졌다. 전반 38분까지 앞서던 팀이 전반전 종료 휘슬이 울리기도 전에 1-3으로 뒤처지는 대참사가 발생했다. 이를 지켜보던 토트넘 팬들은 전반전이 끝나기도 전에 '조기 퇴근'을 선택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토트넘의 이번 시즌 홈 성적표는 그야말로 처참하다. 안방에서 치른 15경기 중 무려 9번을 패했다. 챙긴 승점은 고작 10점. 득실차 덕분에 간신히 리그 홈 성적 꼴찌를 면하고 있는 수준이다. 더 넓게 살펴보면 상황은 더 심각하다. 프리미어리그부터 4부 리그(리그 2)까지 잉글랜드 프로축구 92개 구단 중 토트넘보다 홈 승점이 적은 팀은 셰필드 웬즈데이뿐이다. 셰필드 웬즈데이가 시즌 시작 전부터 강등 0순위로 꼽혔던 팀임을 고려하면, 토트넘의 현주소는 '재앙'에 가깝다. 유럽 5대 리그 전체로 눈을 돌려봐도 토트넘보다 홈 패배가 많은 팀은 없다. 엘라스 베로나, 낭트, 볼프스부르크 등 부진한 팀들도 토트넘보다는 홈 경기 수가 적거나 패배 수가 적다. 사실상 유럽에서 가장 안방을 못 지키는 팀이 된 셈이다. 토트넘에게 남은 홈 경기는 4번이다. 노팅엄 포레스트, 리즈, 브라이튼, 에버튼과의 이른바 '강등권 탈출 승점 6점짜리' 사투다. 문제는 상대 팀들의 기세다. 노팅엄, 브라이튼, 에버튼은 모두 토트넘이 홈에서 딴 승점보다 더 많은 '원정 승점'을 기록 중이다. 안방 주인보다 손님이 더 강한 상황에서 토트넘이 승점을 챙길 수 있을지 회의적인 시각이 지배적이다. 만약 토트넘이 상상조차 하기 싫은 '강등'의 벼랑 끝으로 떨어진다면, 그 주된 원인은 2026년 들어 안방에서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처참한 홈 무능함이 될 것이다. 과연 투도르 감독과 토트넘 선수들이 남은 홈 경기에서 자존심을 회복하고 잔류를 확정 지을 수 있을까. 런던 북부에는 차가운 강등의 그림자가 짙게 깔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3.09. 13:42
[OSEN=길준영 기자] 한국 야구 국가대표 문보경(26)이 역대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국가대표 최다타점 타이기록, 1라운드 최다타점 신기록을 작성했다. 문보경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C조 4차전 호주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해 5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2회초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문보경은 호주 선발투수 라클란 웰스의 2구 77.8마일(125.2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투런홈런을 쏘아올렸다. 이정후의 1타점 2루타로 한국이 한 점을 더 달아난 3회에는 1사 2루에서는 구원투수 미치 넌본의 3구 91.3마일(146.9km) 포심을 때려 1타점 2루타를 날렸다. 5회 2사 2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문보경은 구원투수 알렉스 웰스의 6구 84.8마일(136.5km) 포심을 받아쳐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5-0을 만들었다. 이후 타석에서는 안타와 타점을 추가하지 못했지만 한국은 7-2로 승리하면서 기적적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문보경은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4경기 타율 5할3푼8리(13타수 7안타) 2홈런 11타점 3득점 OPS 1.779를 기록중이다. 아직 A, B, D조의 경기가 남아있지만 현재 WBC 최다안타 1위, 홈런 공동 1위, 타점 1위에 올라있다. 특히 문보경이 1라운드 4경기에서 11타점을 쓸어담은 것은 역사에 남을 만한 활약이다. WBC 역사상 1라운드에서 11타점을 기록한 것은 문보경이 처음이다. 이전 기록은 2023년 대회에서 멕시코 국가대표로 출전한 랜디 아로자레나가 기록했던 9타점이다. 한국 대표팀 역사에서 문보경의 활약은 독보적이다. 2009년 김태균(11타점)과 함께 역대 WBC 한국 국가대표 최다타점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한국 대표팀이 8강에 진출한 만큼 1타점만 더 추가하면 신기록 작성도 가능하다. 역대 WBC 한국 국가대표 타점 기록을 살펴보면 문보경과 김태균이 공동 1위에 올라있고 2006년 이승엽이 10타점으로 3위고 2009년 이범호와 이진영(7타점)이 공동 4위, 2023년 김하성과 박건우(6타점)가 공동 6위 순이다. 한국은 8강에서 D조 공동 1위 도미니카 공화국 또는 베네수엘라를 만날 가능성이 크다. 분명 쉽지 않은 상대지만 문보경이 타점을 올릴 수 있는 기회인 것도 분명하다. 만약 문보경이 3타점 이상을 기록한다면 문보경은 한국 국가대표 역사를 넘어 WBC 대회의 새로운 역사가 될 수 있다. 역대 WBC 최다타점 기록은 2023년 일본 국가대표 요시다 마사타카가 기록한 13타점이다. 역사적인 활약으로 희박한 경우의 수를 뚫고 한국 대표팀을 17년 만에 8강으로 이끈 문보경이 중요한 8강 토너먼트에서도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갈 수 있을까. 팬들의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크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3.09.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