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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이모' 게이트에 주요멤버 줄하차.. '놀토' 폐지 위기 어쩌나

‘주사이모 게이트’ 여파…‘놀토’ 원년 멤버 3명 줄하차에 “폐지까지 가는 것 아니냐” 우려 [OSEN=김수형 기자]이른바 ‘주사이모 게이트’가 본격화되면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불과 열흘 남짓한 기간 동안 주요 멤버 3명이 연이어 하차를 선언하면서, 프로그램 존속 여부를 둘러싼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19일 ‘놀토’ 제작진은 OSEN에 “입짧은햇님의 활동 중단 의사를 존중해 이후 진행되는 녹화부터는 참여하지 않게 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미 촬영된 분량은 약 3주 정도 남아 있으며, 제작진은 최선을 다해 후반 작업에 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후임 출연자에 대해서는 “현재로선 정해진 바 없다”며 말을 아꼈다. 입짧은햇님은 이날 새벽 자신의 채널을 통해 장문의 입장문을 올리고 “‘주사이모’로 불리는 A씨를 지인의 소개로 병원에서 처음 만나 의사라고 믿고 진료를 받았다”며 “바쁜 날에는 집으로 와 준 적은 있지만, A씨의 거처에 간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좀 더 신중하지 못했던 점은 제 불찰”이라며 “현재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예정된 활동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앞서 같은 의혹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박나래, 샤이니 키와 같은 행보다. 세 사람 모두 논란이 불거진 뒤 출연 중이던 예능에서 잇따라 하차했으며, 특히 ‘놀토’에서는 원년 멤버들이 연이어 빠져나가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다. 박나래, 샤이니 키, 입짧은햇님은 ‘놀라운 토요일’ 첫 방송부터 함께해 온 상징적인 멤버들이다. 현재 출연진이 여전히 8명 남아 있긴 하지만, 짧은 기간 안에 핵심 멤버 3명이 줄줄이 하차하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이 정도면 프로그램이 흔들리는 것 아니냐”, “폐지까지 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반응도 나오고 있다. 여기에 검찰이 박나래의 ‘주사이모 사건’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추가 연루자가 등장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방송가 안팎에서는 당분간 혼란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연쇄 하차 사태 속에서 ‘놀라운 토요일’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그리고 프로그램이 위기를 딛고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공식포스터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19.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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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짧은햇님, '주사이모'에 '나비약' 처방 의혹...마약 혐의 고발 '입건' [Oh!쎈 이슈]

[OSEN=연휘선 기자]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입짧은햇님과 그의 매니저가 의료법 및 마약류관리법을 위반했다는 취지의 고발장이 마포경찰서에 접수됐다. 이에 마약범죄수사팀이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를 개시할 예정이다.  입짧은햇님은 지인 소개를 통해 일명 박나래의 '주사이모'로 불리는 이 씨에게 다이어트를 위한 의약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입짧은햇님은 이 씨를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처음 만났기 때문에 의사라고 믿었으며, 바쁜 날 집에서 왕진을 받은 적은 있다고 밝혔다. 이에 그는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등 현재 출연 중인 방송에서 일제히 하차했다.  그러나 이 가운데 입짧은햇님이 이 씨에게 소위 '나비약'으로 불리는 다이어트를 위한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나비약'은 펜터민을 이용한 마약류 관리대상 식욕억제제로 알려진 상태다.  '주사이모' 이 씨는 최근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의 분쟁 가운데 수면 위로 드러났다. 전 매니저들이 박나래의 갑질, 불법 의료, 1인 기획사 미등록 등 각종 의혹을 폭로한 가운데, 그 중에서도 '주사이모' 이 씨의 존재가 불법 의료 혐의로 가장 큰 충격을 자아낸 여파다.  이에 박나래 또한 책임을 통감하며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다만 그는 전 매니저들을 공갈 혐의로 맞고소하는 한편, 법정에서 시비를 가리겠다며 침묵을 고수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2.19.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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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온다더니?”…류준열, ‘응팔’ 10주년 깜짝 등장에 모두 놀랐다 [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응답하라 1988 10주년’ 배우 류준열이 '응답하라 1988' 동료들을 위해 완벽한 속임수(?)를 성공시키며 현장에 깜짝 등장했다. 19일 오후 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에서는 ‘응팔’ 10주년을 기념해 강원도로 1박 2일 여행을 떠나는 배우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최근 진행된 ‘응답하라 1988’ 10주년 기념 모임에는 극 중 정봉이네 가족인 김성균, 라미란, 안재홍이 한자리에 모여 변함없는 케미를 자랑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당초 스케줄 문제로 참석이 불투명했던 류준열이 예고 없이 깜짝 등장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놓았다. 류준열이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그가 오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던 출연진들은 일제히 “너 못 온다며!”라고 외치며 반가움과 놀라움을 동시에 드러냈다. 사실 류준열은 빽빽한 촬영 일정 탓에 시간을 내기 힘든 상황이었으나, 다음 스케줄 장소가 모임 장소 근처라는 점을 확인하자마자 오프닝 촬영이라도 함께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오는 열정을 보였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응답하라 1988 10주년'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19.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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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쇼메이커’ 허수, ‘선물 추첨은 신중하게’

[OSEN=상암, 고용준 기자] 19일 오후 서울 상암 CJENM 멀티스튜디오에서 ‘2025 LCK 어워드’ 시상식이 열렸다.  레드 카펫에 나선 디플러스 기아(DK)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가 선물을 받을 팬의 좌석을 신중하게 추첨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5.12.19.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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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낭만의 시대 끝났다!’ 이정효 감독, 수원삼성과 조율중…승격전도사 될까

[OSEN=서정환 기자] 광주FC의 이정효 감독 낭만 시대는 막을 내릴 전망이다.  축구계 관계자는 “이정효 감독이 광주FC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광주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이정효 감독은 K리그의 여러 팀과 접촉했다. 상위권 도약을 원하는 많은 팀들이 이정효 감독에게 구애했다. 수원삼성과 조율 중으로 알고 있다”면서 수원삼성행 가능성을 높게 봤다.  이정효 감독은 2022시즌 광주 지휘봉을 잡아 무에서 유를 이루며 ‘K무리뉴’라는 별명을 얻었다. 트렌디한 전술과 화끈한 선수지휘로 팬들에게도 강력하게 어필했다. 선수시절에는 무명이었지만 감독으로서 단기간에 뚜렷한 성과를 올렸다.  이정효 감독이 이끈 광주는 2022 K리그2에서 25승11무4패의 압도적 성적으로 최다승을 올리며 다이렉트 승격에 성공했다.  ‘K리그1에서는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 편견도 곧바로 극복했다. 이정효 감독은 2023년 승격과 동시에 구단최고 성적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을 넘어 아시아 무대를 호령했다.  광주는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에 오르는 기적을 연출했다. 올해 FA컵에서도 챔피언 전북과 대등하게 싸우며 준우승을 이뤄냈다. 광주의 선수단 투자규모를 생각하면 믿기 어려운 성과다.  광주FC의 지원은 이정효 감독의 꿈을 제대로 지원하지 못했다. 프로수준의 좋은 훈련장도 없었고 경기장 잔디도 K리그에서 부끄러운 수준이었다. 이정효 감독이 애써 키운 선수는 비시즌만 되면 고액 연봉을 받고 다른 팀으로 떠났다.  축구계에서 ‘이정효 감독이 제대로 지원을 받으면 어떻게 팀을 바꿀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커졌다. 반대로 ‘카리스마형 감독인 이정효는 전북, 울산 등 빅클럽을 지도할 수 없다. 머리가 굵은 선수들은 말을 듣지 않을 것’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았다.  광주FC의 어려운 사정이 결정타였다. 광주FC는 재정건전화 규정을 지키지 못해 제재금 1천만 원과 선수영입 금지 1년의 징계를 받았다. 외국선수 아사니는 “이란 에스테그랄로 보내달라”면서 시즌 중 태업을 일삼기도 했다.  결국 그는 계약기간을 다 채우지 않고 이란으로 떠났다. 이런 모든 상황이 터질 때마다 이정효 감독은 어깨에 힘이 빠졌다.  2년 연속 승격에 실패한 수원삼성은 이정효 감독에게 승격을 위해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은 곽경훈 단장이 물러나며 환골탈태를 선언했다. 다음 시즌 김천상무가 무조건 K리그2로 떨어지기에 수원삼성이 승격하기에 적격인 시기다. 광주와 달리 수원은 이정효 감독이 원하는 선수를 영입할 역량이 있다.  과연 이정효 감독이 수원맨이 될까. 성사만 된다면 다음 시즌 K리그에서 최고의 태풍이 터질 수 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5.12.19.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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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혜리 보자마자 "가식적인 X"…‘응팔’ 가족 10주년 유쾌한 회동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응답하라 1988 10주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주역, 성동일네 가족이 10년 만에 다시 한자리에 모여 변함없는 가족애를 과시했다. 19일 오후 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에서는 ‘응팔’ 10주년을 기념해 강원도로 1박 2일 여행을 떠나는 배우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10주년 기념 MT에서 성동일은 '개딸' 혜리를 보자마자 "가식적인 X"이라며 애정 섞인 농담을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삼남매(혜리, 류혜영, 최성원)를 향해 "생전 연락 없는 것들 앉아"라며 '츤데레' 아버지다운 면모를 보였다. 성동일은 이번 10주년 MT의 시작에 대해 "어른들끼리 먼저 모여 1박 2일로 밤새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게 너무 재미있어 아이들까지 부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누가 가장 연락을 자주 하느냐"는 질문에 단호하게 "�종�(없어)"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한 성동일은, 이내 "연락이 자주 오는 것보다 항상 그 자리에서 자기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 게 제일 좋다"며 자식들을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드러내 뭉클함을 자아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응답하라 1988 10주년'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19.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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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우’-‘쇼메이커’, ‘솔킬 장인과 최다 픽 예술가’

[OSEN=상암, 고용준 기자] 19일 오후 서울 상암 CJENM 멀티스튜디오에서 ‘2025 LCK 어워드’ 시상식이 열렸다.  레드 카펫에 나선 디플러스 기아(DK) ‘시우’ 전시우와 ‘쇼메이커’ 허수가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5.12.19.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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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륜 욕설·도난·사이버 괴롭힘까지” 게임중독 ‘좀비’ 초6, 충격 근황 (‘금쪽’)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게임 중독으로 ‘좀비’라는 별명까지 붙었던 초등학생의 충격적인 근황이 다시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연말 특집 2편 ‘현장 급습! 과연 게임중독 아들은 변했을까?’가 전파를 탔다. 이번 연말 특집 두 번째 주인공은 과거 258회와 259회에 출연했던 초등학교 6학년 금쪽이다. 당시 금쪽이는 낮과 밤이 완전히 뒤바뀐 생활 속에서 게임에 과도하게 몰입하며, 식사는 물론 화장실 가는 시간조차 미룬 채 밤을 새우는 모습으로 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도 금쪽이는 새벽까지 잠들지 못한 채 몰래 컴퓨터 게임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게임 도중 드러난 금쪽이의 행동은 충격을 넘어 우려를 자아냈다.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하던 중 자신의 캐릭터가 죽자, 금쪽이는 빠르게 키보드를 두드리며 채팅창에 욕설을 남겼다. 초등학교 6학년이 작성했다고는 믿기 힘든 수위의 패륜적인 욕설이었고, 이를 본 패널들은 말을 잇지 못했다. 채팅이 제재되자 금쪽이는 음성 채팅으로 욕설을 이어갔고, 거침없는 언어폭력에 오은영 박사 역시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걸려온 전화 한 통에 금쪽이는 황급히 게임을 종료했다. 전화 속 상대는 “나 00인데 왜 훔쳤냐”고 따졌고, 금쪽이는 “화면 공유하고 있었는데 같이 훔치고 반띵하자고 했다”며 웃으며 답했다. 알고 보니 친구의 게임 아이템을 훔친 상황이었다. 피해 학생의 학부모가 직접 연락을 취해 독촉 메시지를 보내는 상황에서도 금쪽이는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아 충격을 더했다. 이에 엄마는 “아이템을 사고파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런 도난 문제는 처음 알았다”며 당황했고, 욕설과 막말 역시 “채팅으로 하는 건 보지 못해 몰랐다”고 말했다. 더 큰 문제는 사이버 괴롭힘으로까지 이어진 정황이었다. 금쪽이는 온라인으로 알게 된 형에게 “다음 주까지 2천 원 줄 테니까 형 친구들 총동원해서 쟤한테 전화 좀 해달라”며 집단 괴롭힘을 사주했고, 상대의 거주지를 묻는 모습까지 보여 패널들을 경악하게 했다. 이에 정형돈은 “나도 게임을 자주 하지만 요즘은 그런 행동이 큰 문제가 된다”며 “음성 채팅도 증거가 남고, 실제로 경찰 신고로 이어져 부모가 불려가는 경우도 많다”고 우려를 표했다. 오은영 박사는 “이 아이는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 능력이 거의 무너진 상태”라며 “떠오르는 대로 말하고 행동하는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성적이고 패륜적인 욕설이 너무 자연스럽게 나오는데, 악의가 없더라도 학교에서도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며 “요즘 아이들 사회에서는 이것 역시 폭력으로 인식돼 학교폭력 사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엄마는 “실제로 이런 문제로 학교폭력위원회가 열렸다”고 밝혀 상황의 심각성을 실감케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2.19.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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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조이 맞아? 얼굴 반쪽된 근황.. “비주얼 리즈 갱신”

확 달라진 분위기…조이, SNS 근황에 ‘더 말라졌다’ 반응 쏟아져 [OSEN=김수형 기자]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한층 달라진 분위기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이는 최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짧은 웨이브 헤어에 오프숄더 스타일 상의와 재킷을 매치해 세련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자연스러운 포즈와 깊어진 눈빛이 어우러지며 이전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사진을 접한 팬들 사이에서는 “확 달라졌다”, “더 말라진 것 같다”,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관심이 집중됐다. 한층 슬림해 보이는 실루엣과 성숙해진 스타일링이 조이 특유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는 평가다. 댓글창에는 “인형 같다”, “비주얼 리즈 갱신”, “건강만 잘 챙겼으면 좋겠다” 등 응원 메시지도 함께 쏟아지고 있다. 조이는 음악 활동은 물론 예능과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SNS를 통해 전해지는 그의 일상 하나하나에도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조이는 가수 크러쉬와 공개 열애 중이며, 현재 SBS ‘TV 동물농장’에 MC로 출연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19.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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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청순’ 지우고 ‘도발’ 입었다…"블랙 란제리룩+레드립의 파격 근황"

[OSEN=박근희 기자] 배우 김소현이 평소의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치명적인 고혹미를 발산했다. 19일 김소현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은 강렬한 레드립 메이크업에 블랙 란제리룩을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관능적인 무드를 자아냈다. 그간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며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왔던 김소현은, 이번 사진에서 성숙한 여인의 향기를 물씬 풍기며 이미지 변신에 완벽히 성공했다. 특히 블랙 의상과 대비되는 화사한 피부, 그리고 시선을 압도하는 레드립은 그의 이목구비를 더욱 뚜렷하게 만들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완성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언제 이렇게 커서 고혹미 발산하는 건지’ ‘진짜 너무 예쁘다. 다 소화하네’ ‘레드립도 찰떡’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6세인 김소현은 내년 ENA 채널을 통해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박사’에 출연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김소현 SNS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19. 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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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쇼메이커’ 허수, ‘2025년, 최대 챔피언 픽했어요’

[OSEN=상암, 고용준 기자] 19일 오후 서울 상암 CJENM 멀티스튜디오에서 ‘2025 LCK 어워드’ 시상식이 열렸다.  디플러스 기아(DK)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가 레드 카펫에서 포토타임에 임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5.12.19.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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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좀비’ 초6, 오은영 솔루션 후에도 새벽 5시까지 몰래 접속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게임 중독으로 ‘좀비’라는 별명까지 붙었던 초등학생의 충격적인 근황이 다시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연말 특집 2편으로 ‘현장 급습! 과연 게임중독 아들은 변했을까?’ 편이 전파를 탔다. 이번 연말 특집 두 번째 주인공은 과거 258회와 259회에 출연했던 초등학교 6학년 금쪽이다. 당시 금쪽이는 낮과 밤이 완전히 뒤바뀐 채 게임에 과몰입하며 식사와 화장실 이용까지 미룬 채 밤을 새우는 생활을 이어가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제작진은 게임 중독 재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컴퓨터 앞에 홈캠을 설치하고 장기간 모니터링에 나섰다. 한동안 컴퓨터 앞에 나타나지 않던 금쪽이는 약 20일이 지난 늦은 밤, 다시 컴퓨터 앞을 서성이는 모습으로 포착됐다. 이 과정에서 홈캠의 존재를 알아챈 금쪽이가 카메라를 끄는 장면까지 담기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후 제작진은 불시 점검을 위해 다시 금쪽이의 집을 찾았다. 부모가 없는 상황에서도 게임을 하지 않는지 확인하기 위해 실험 카메라를 설치했고, 부모 역시 제작진과 함께 상황을 지켜봤다. 하지만 귀가 직후 집에 가족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한 금쪽이는 곧바로 컴퓨터를 켰다.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온라인 친구와 음성 채팅을 하며 게임을 이어가는 모습에 패널들은 위험성을 우려했다. 금쪽이는 밤이 깊도록 식사도 하지 않은 채 게임에 몰두했고, 결국 아버지가 등장해 12시간 넘게 이어진 게임을 종료시켰다. 방으로 돌아간 후에도 금쪽이는 게임과 관련된 혼잣말을 멈추지 않았고, 캐릭터의 기술 동작을 따라 하며 쉽게 잠들지 못했다. 새벽 2시 30분, 집안이 조용해지자 다시 일어나 양말을 신은 채 조심스럽게 컴퓨터방으로 향했고, 몰래 게임 접속에 성공했다. 음성 채팅을 하며 게임을 이어가던 중 엄마에게 발각됐지만, 금쪽이는 “일단 나 믿고 자, 이따가 끌게”라며 아이답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엄마가 물러나자 곧바로 다시 게임에 몰입했고, 새벽 5시가 넘도록 게임을 이어갔다. 이후 아버지가 다시 등장해 게임을 중단시켰지만, 방으로 돌아간 지 1분 만에 또다시 컴퓨터방으로 향하려다 적발됐다. 이를 지켜본 엄마는 “몰래 컴퓨터를 하긴 했지만 이렇게 새벽까지 하는 줄은 몰랐다”며 “학교는 다니지만 거의 매일 지각한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금쪽이는 6학년 1학기에만 이미 30일의 지각 기록을 남긴 상태였다. 일주일에 3일은 24시간에 가까운 PC 이용 기록이 확인돼 충격을 더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게임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문제는 자기 조절 능력”이라며 “이 아이는 눈을 떠서 잠들 때까지 생리적 리듬과 일상생활이 모두 무너진 상태”라고 우려를 드러냈다. 이어 “만 12살이면 자기 조절을 배우고 연습해야 할 시기인데, 머릿속이 게임의 쾌락과 보상회로로만 채워져 있어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오 박사는 “DSM-5 기준에 따르면 9가지 항목 중 5가지 이상 해당될 경우 치료가 필요한 수준”이라며 관련 문항을 설명했고, 이를 들은 부모는 “거의 다 해당된다”고 말해 상황의 심각성을 실감케 했다. 과거 방송에서도 식사와 화장실 이용조차 미룬 채 밤새 게임을 이어가는 모습이 공개됐으며, 일상 기능이 사실상 마비된 금쪽이의 모습은 다시 한번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2.19.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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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우’ 전시우, ‘올해 최고의 솔로 킬 아티스트’

[OSEN=상암, 고용준 기자] 19일 오후 서울 상암 CJENM 멀티스튜디오에서 ‘2025 LCK 어워드’ 시상식이 열렸다.  ‘제우스’ 최우제와 함께 모스트 솔로킬 상을 받은 디플러스 기아(DK) 탑 라이너 ‘시우’ 전시우가 레드 카펫에서 포토타임에 임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5.12.19.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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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떠난 뒤 첫 겨울.. '17위 팀에 0-3 참사' 토트넘, 벌써 시험대에 섰다

[OSEN=강필주 기자] 손흥민(33, LAFC)이 떠난 뒤 맞은 첫 겨울, 토트넘이 곧바로 시험대에 올랐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지난 14일(한국시간) 17위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한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완패, 11위(승점 22)까지 추락했다. 반면 노팅엄은 16위(승점 18)로 한계단 올라섰다. 결과도 내용도 참담했다. 토트넘은 전반 28분 만에 칼럼 허더슨-오도이에게 선제골을 내주더니 후반 5분 다시 허더슨-오도이에게 추가골을 내줬다. 후반 34분엔 이브라힘 상가레에게 쐐기골을 내준 채 승부를 내줬다.  특히 상대 노팅엄이 15개의 슈팅을 때리고 그 중 6개가 유효 슈팅으로 기록되는 동안 토트넘은 6개의 슈팅 중 고작 1개가 유효 슈팅으로 남았다.  그러자 토트넘 일부 원정 팬들은 선수단에게 야유를 보냈다. 스포츠 전문 '디 애슬레틱'은 19일 "이 장면은 올 시즌 토트넘이 처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프랭크 감독은 경기 후 "상황을 바꾸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빠른 해결책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 '시간'을 팬들이 얼마나 더 인내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기대 득점(xG) 0.4를 넘기지 못한 경기가 벌써 네 차례다. 사실상 득점 기회 자체가 많지 않다는 의미다. 전술적인 문제를 지적할 수 있는 수치다.  이 매체는 "토트넘의 침체가 프랭크 감독의 인적 관리 능력을 시험하는 거대한 시험"이라고 분석했다. 프랭크 감독은 브렌트포드 시절 선수단을 직접 구축하며 자연스러운 권위를 형성했다. 하지만 토트넘에서는 이미 풍부한 국제무대 경험을 갖춘 선수들을 물려받았다. 브렌트포드 시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기량 면엣 우수한 선수들이다. 프랭크 감독이 대처해야 하는 상황이나 환경 자체가 다르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실제 앞선 첼시전 패배 직후 미키 반 더 벤과 제드 스펜스의 행동 때문에 프랭크 감독에 대한 리더십이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경기 종료 후 팬들에게 박수를 보내라는 프랭크 감독의 지시를 무시하는 장면이 팬들의 영상에 고스란히 남았다.  당시 프랭크 감독은 "큰 문제는 아니다"면서 두 선수가 다음날 직접 자신을 찾아와 사과한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그렇지만 그런 일련의 사건들이 프랭크 감독에 대한 의구심을 키울 수 있다. 노팅엄전에서는 스펜스가 교체 과정에서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프랭크 감독은 훈련장 안팎에서 적극적인 소통으로 기존 문화를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다. 전 스태프를 대상으로 한 첫 인사, 유소년 경기 참관, 부모들과의 대화까지 이어갔다. 하지만 이 매체는 이러한 프랭크 감독의 친화적 리더십이 토트넘처럼 압박이 큰 환경에서 언제까지 통할지는 미지수라고 짚었다. 결국 주장이면서 코칭스태프와 선수 사이에서 중심을 잡아줬던 손흥민이 떠난 이후, 리더십 부재가 더 또렷해졌다는 평가다. 오는 1월 이적 시장이 분수령이 될 수 있다. 토트넘 수뇌부는 여전히 프랭크 감독을 신뢰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위기 상황에서 팀을 끌고 갈 리더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성적과 분위기 모두를 놓친다면 더욱 냉혹한 현실을 맞이할 수도 있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5.12.19.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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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반려동물 업무, 성평등부로?" 원민경 "국민 원하면 해야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오후 성평등가족부 업무보고에서 반려동물 관련 정책을 성평등가족부의 업무로 포함할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원 장관으로부터 내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은 직후 첫 질문을 하며 “약간 생뚱맞은 얘긴데 재밌자고 하는 얘기니까 오해는 하지 말고”라고 운을 뗀 뒤 “최근 동물 학대 금지와 반려동물 보호 지원 등 사무를 담당하는 동물복지원을 만들자고 하니 누군가가 그것을 어디에다 둘 것이냐고 이야기하더라. 농림축산식품부에 둬야 한다고 하니 누군가가 ‘아니다, 복지니까 복지부에 둬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 일부에서 ‘반려 식구를 어떻게 복지부에 두느냐. 성평등가족부로 가야 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앞서 보건복지부 등 업무보고 때처럼 본인 생각이 아닌 누군가의 이야기를 전하는 방식으로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원 장관을 향해 “반려동물 복지원을 떼서 (성평등부 산하로 두는 것이) 어떠냐. 황당한가”라고 묻고 “그쪽에 만들면 받아주실 생각이 있느냐”고 재차 물었다. 이에 대해 원 장관은 “저는 반려동물을 가족의 개념으로까지 확장해 생각하는 국민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국민이 원한다면 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농담 비슷하게 한 이야기지만 격렬하게 갈등이 생길 수도 있다”며 “반려동물 취급 기관을 어디에 둘 건지 나중에 생각해 보라. 조만간 시끄러워질 것 같다”고 주문했다. 성평등부는 아이돌보미서비스, 한부모가정 등 가족 정책과 성폭력ㆍ젠더 갈등 등 성평등정책 소관 부처다. 성평등부 산하에 반려동물 관련 기관을 둘 경우 정책 우선순위가 모호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올 수 있다. 원 장관은 업무보고 이후 브리핑에서 “대통령께서 반려동물 이슈를 언급한 취지는 삶의 구조가 변화하는 과정에서 가족과 돌봄, 관계 양상이 달라지고 있는 측면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라고 하는 주문으로 이해했다”라고 원론적인 답변을 하며 선을 그었다. ━ 李 "생리대 다른 나라보다 39% 비싸 이날 이 대통령은 앞서 공정거래위 업무보고 때 지적했던 생리대 가격 문제에 대해 또 한 번 ”파악해보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국내 생리대가 다른 나라보다 39% 이상 비싸 해외 직구를 많이 한다고 한다”며 “왜 그렇게 비싼 것이냐”고 원 장관에게 질문했다. 원 장관과 실무진은 “제조 및 유통 단계에서 부가세가 붙고, 친환경 생리대 등 제품이 많아 가격이 높은 경향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과거 ‘깔창 생리대’ 논란을 언급하면서 “국내 기업들이 일종의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폭리를 취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좀 과한 것 같다”며 “해외 생리대를 관세 없이 수입해 실질적 경쟁을 시켜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이 직구를 많이 할 정도면 부당하게 가격이 형성돼 있단 뜻인데, 성평등부도 내용을 파악해보라”고 지시했다. ━ "이미 많은 여성 임신중단약 사용, 식약처 빠르게 허용해주길" 낙태죄 폐지 이후에도 국내에서 임신중단약 사용 허가가 나지 않은 데 대해서도 언급했다. 원 장관은 "여성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임신 중단 약물에 대해 식약처에서 빠르게 유해성 여부를 검토하고 사용을 허용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약물 자체의 안전성은 이미 다른 나라도 다 쓰고 있으니 문제가 아니라 허용할 것이냐 문제일 것”이라며 “법률이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는 한 행정 조치로는 처리할 길이 없는 것이냐. 계속 고민해보자”고 말했다. 원 장관은 이어진 사후 브리핑에서 임신중단 약물 도입에 대한 부처 입장을 묻자 "이미 많은 여성이 임신중단 약물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식약처에서 안전성에 대한 확인을 통해 여성들이 건강권 유지를 위해 불법적인 일을 하지 않도록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답했다. ━ 공공·민간 모두에 고용평등임금공시제 단계적 시행 한편 성평등부는 현재 공공부문에 시범 운영 중인 ‘성별근로공시제’를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공공·민간 전체에 적용하는 '고용평등임금공시제'로 확대 개편한다. 임금·고용의 성별 현황과 구조에 대한 체계적인 공개를 통해 성별임금격차 완화를 위한 기업의 자율적 노력을 유인하고, 2026년에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공시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사전준비를 거쳐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또 양성평등기본법을 성평등기본법으로 개정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양성-평등에서 성평등으로 부처 이름을 바꾼 만큼 법도 개정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다만 과거 일부 기독교 단체 등에서 극심하게 반대했던 부분이라 갈등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원 장관은 “성평등가족부 출범의 후속 조치로 성평등 정책의 추진체계 기반이 되는 규정을 정비하고자 하는 것으로 포용적이고 실질적인 성평등 국정 방향 일환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헌법 양성평등원칙 위배 등을 이유로 반대하는 의견이 있을 수 있겠으나 시민사회와 학계ㆍ종교계 의견을 수렴하는 등 폭넓게 소통하고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성평등부는 또 주요 성평등 정책과 방향을 심의ㆍ의결하는 양성평등위원회를 개편해 정책의 총괄 조정 기능을 강화키로 했다. 또 청년 세대가 직접 참여해 성별 불균형 의제에 대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실제 정책화까지 이어지는 공론의 장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스더.이보람([email protected])

2025.12.19.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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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주사이모’ 관련無…기안84와 ‘나혼산’ 지킨다 “의사 처방”[Oh!쎈 이슈]

[OSEN=강서정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로부터 시작된 ‘주사이모 게이트’의 불똥이 방송인 전현무에게까지 튀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전현무가 과거 방송에서 차량 내에서 링거를 맞는 장면이 포착돼 의혹이 제기됐으나, 이는 정식 의사 처방에 따른 치료 과정이었다는 입장이 공식 확인됐다. 19일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은 OSEN에 “전현무는 당시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에서 담당 의사의 진료와 처방을 받아 치료를 받았다. 촬영 일정까지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의사의 판단 하에 부득이하게 이동하며 처치를 마무리하는 과정의 일부가 방송에 노출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처치의 마무리를 제외한 모든 의료 행위는 병원 내에서 의료진의 판단 및 처방에 따라 진행됐다. 의료인을 개인적으로 호출하거나 불법적인 시술을 받은 사실은 없다”라고 했다.  해당 장면은 지난 2016년 1월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 것이다. 당시 방송에서 전현무는 바쁜 일정 탓에 성대결절을 앓고 있었고, ‘나혼산’ 멤버 김영철과 육중완이 찜질방에서 휴식을 즐기자 부러움을 표현하며 차 안에서 링거를 맞는 자신의 사진을 단체 채팅방에 공유했다.  김영철이 놀라서 전화를 걸었고, 전현무는 “목 상태가 안 좋아서 치료받는 중”이라며 건강 이상을 설명했다. 당시 해당 장면은 ‘열정적인 방송인의 일상’으로 화제를 모았고, 논란은 전혀 없었다. 하지만 최근 박나래가 ‘주사이모’로 불리는 무면허 시술자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이고, 샤이니 키, 유튜버 입짧은햇님 등이 같은 인물과 연루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나혼산’ 출연진인 전현무까지 의심을 받게 된 것. 이에 전현무 측은 “현재 제기되고 있는 의혹은 당시의 전체적인 상황과 맥락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부 장면이 온라인에서 거론되며 비롯된 오해”며 신속하게 사실 관계를 바로잡았다. 한편, 전현무는 여전히 ‘나혼산’의 핵심 멤버로 남아 있으며, 함께 출연 중이던 기안84와 더불어 방송을 지키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방송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12.19.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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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바나 대표 전전전남친, 특혜 주고 싶겠나…법정서 실소 터져"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재판 과정에서 하이브 측이 뉴진스 음악 제작을 담당했던 바나(BANA) 김기현 대표가 민 전 대표와 과거 연인관계인 점을 언급한 것을 두고 "황당하다"며 비판했다. 19일 방송된 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출연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는 "너무 황당한 사건이고, 어제 법정에서도 실소가 터져 나왔다"고 했다. 민 전 대표는 "어제 마지막 반대 신문에서 전 남자친구 관련해서 질문이 나왔다"며 "이거는 '언플을 예상하고 일부러 넣었겠구나' 예측했다"고 말했다. 앞서 18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남인수) 심리로 하이브가 민희진을 상대로 제기한 주주간계약 해지 확인 소송, 민희진이 하이브를 상대로 낸 풋옵션 행사 관련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에 대한 변론기일이 진행됐다. 이날 재판에서 하이브 측은 김 전 대표와 민 전 대표가 과거 연인 사이였다며, 이 때문에 민 전 대표가 과도한 용역비를 지급하는 등 특혜를 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하이브 측이 공개한 뉴진스 용역 계약서에 따르면 어도어는 바나에 매월 3300만원을 지급했고, 김 대표에게는 추가 인건비를 지급했다. 하이브 측은 이 계약으로 바나가 2022년 한해 동안 뉴진스 멤버 전체 정산금의 두배를 용역 대금으로 받아갔다고 밝혔다. 민 전 대표 측은 "오직 최상의 결과물을 위한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이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하이브 내부 역량만으로는 제가 구상한 그림을 완성하기 어려웠다"며 "이미 검증된 김 대표의 역량이 필수적이었기에 파트너십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나 측은 애초에 아이돌 작업을 하고 싶어 하지 않았으나, 내가 '세상을 바꿀 음악이 필요하다'며 설득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바나는 우리와 독점 계약을 맺으며 다른 수많은 아이돌의 러브콜을 거절해야 했다. 이는 기업 입장에서 큰 기회비용을 치른 것"이라며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와 용역비를 지급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민희진은 "너무나 투명하고 깔끔하게 얘기할 수 있었다"며 "사실 전남친이 아니라 엄밀히 말하면 전전전남친이라고 해야 한다. 뉴진스 계약 전에 헤어졌던 사이였다. 아예 남남인 상태에서 계약을 시작했던 것이라 전남친이라고 표현하는 것도 이상하지만, 원고 쪽에서 그런 표현을 하니까 부인할 이유가 없었다"고 했다. 또한 그는 "이미 아무런 관계가 없는 상황에서 시작했다. 솔직히 전 여친한테 특혜를 주고 싶으시냐. 아무것도 안 해주고 싶지 않나. 연락하지도 않지 않나"라며 "사생활이라서 밝혀질 이유도 없었고, 이 일과는 관련도 없었다"고 호소했다. 이어 "주요 쟁점, 증거가 전혀 아니다. 전남친을 끌어들이고, 연인이라는 징그러운 표현이 나와서 너무 깜짝 놀랐다. 그래서 액수나 시기적인 상황 등에 대해 깔끔하게 얘기했다"고 말했다. 신혜연([email protected])

2025.12.19.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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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피어엑스 무서운 신예 듀오 ‘디아블’ ‘랩터’

[OSEN=상암, 고용준 기자] 19일 오후 서울 상암 CJENM 멀티스튜디오에서 ‘2025 LCK 어워드’ 시상식이 열렸다.  피어엑스의 젊은 피 ‘디아블’ 남대근과 ‘랩터’ 전어진이 레드 카펫에서 포토타임에 임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5.12.19.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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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초토화 속..장도연, 입담 살아있네 "럭키" ('2025 KBS가요대축제')

[OSEN=김수형 기자]'2025 KBS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에서 장도연이 입담을 뽐냈다. 19일 방송된 '2025 KBS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이 생중계됐다.  이날 MC로 장도연에 이어 민주, 문상민이 출연했다.세 사람이  진행을 맡고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25팀의 아티스트가 출격해 심장을 뜨겁게 만드는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2025 가요대축제’는 ‘글로벌 문화의 키가 된 K-POP’을 주제로 시작, 전 세계를 누비며 K-POP의 위상을 드높인 글로벌 K-POP 아티스트와 생생한 밴드 사운드로 심박수를 높일 K-밴드, 흥과 감성을 자극할 K-트로트 가수까지 총출동했다. 이 가운데 정국의 Standing Next to you를 카즈하가 재해석, 리즈와 김채원이 아이유의 Never Ending Story를 재해석하며 무대를 꾸몄다.  장도연은"이 무대 눈 앞에서 보니까 럭키다"며  "제 라임 좋지 않냐"며 자화자찬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2025 KBS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19.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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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암 극복’ 이솔이, 뼈만 남은 몸매에도 '철저한 건강식' 고집

[OSEN=박근희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여성암 극복 후 한층 건강해진 식단을 공개했다. 19일 이솔이는 '단백질 챙기라는 말씀에 낫또부터 서리태까지 알차게 챙겨봅니다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방울토마토, 브로콜리, 피망 등 신선한 채소와 함께 단백질의 정석인 낫또가 정갈하게 차려져 있다. 여기에 서리태 음료까지 더해 완벽한 저탄고지 건강 식단을 완성했다. 앞서 이솔이는 과거 자궁경부암 수술을 받았던 사실을 고백하며 건강 관리의 소중함을 강조한 바 있다. 암 극복 후 일상으로 돌아온 이솔이는 단순히 체중 감량을 위한 다이어트가 아닌, 몸의 회복과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철저한 건강식 위주의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본 팬들은 ‘건강만하세요 언니’ ‘진짜 건강식이다’ ‘늘 응원합니다. 연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020년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했으며, SNS를 통해 소탈한 일상과 건강 관리 비법을 공유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이솔이 SNS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19.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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