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불꽃 파이터즈의 17승 도전에 제동을 걸 다크호스가 등장한다. 오는 12월 1일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31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예비 프로 선수들과의 일전을 펼친다. 유희관은 경기 초반부터 2026 KBO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번으로 NC 다이노스행을 확정 지은 신재인과 1라운드 전체 3번으로 한화 이글스에 지명된 오재원을 마주한다.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되는 두 유망주의 등장에 파이터즈 더그아웃은 크게 술렁이기 시작한다. 불안은 현실로 다가오고, 유희관은 한 구 한 구 신중함을 더하면서 경기를 풀어간다. KBO 통산 101승 투수와 신예 프로 선수들의 대결에 기대가 증폭된다. 유신고는 빠른 발로 그라운드를 휘젓는 이른바 ‘육상부 야구’와 파이팅 넘치는 목청으로 파이터즈를 압도한다. 이에 파이터즈는 수비 위치를 조정하는 것은 물론이고, 초반부터 몰린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한층 더 집중력을 끌어올린다. 하지만 호락호락하지 않은 고교 최고의 팀 유신고는 예상 밖의 1학년 선발 투수 카드를 꺼내 들며 파이터즈를 다시 한번 흔든다. 상대의 당찬 피칭에 파이터즈는 공략 방법을 찾으려 고심하지만, 경기 흐름은 좀처럼 풀리지 않는다고. 그런가 하면 파이터즈의 캡틴 박용택은 30년의 나이 차를 뛰어넘는 대결에 나서고, 경기를 보는 모든 이들은 흥미진진하게 이 승부를 바라본다. 79년생 베테랑 타자와 ‘아들뻘’ 09년생 투수의 ‘父子 매치’, 그 결과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야구’라면 물러설 수 없는 두 팀의 도파민 폭발하는 경기는 오는 12월 1일 저녁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8. 22:56
[OSEN=유수연 기자] 방송인 김영철이 일본 여행 중 명품 매장에서 출입을 제지당한 황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28일 김영철의 유튜브 채널에는 ‘아울렛 매니아 김영철이 ‘명품’ 사러 일본 소도시까지 비행기 타고 가는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영철은 일본 휴양지 ‘가루이자와’로 1박 2일 여행을 떠나 쇼핑과 휴식을 즐겼다. 평소 ‘아울렛 마니아’를 자처해온 그는 현지 대형 아울렛을 방문하자마자 G사 명품 브랜드 매장을 찾았지만, 뜻밖의 상황에 부딪혔다. 촬영 카메라를 들고 있다는 이유로 매장 입장이 제한된 것이다. 김영철은 “브랜드 본사에서 못 찍게 한다더라”며 황당해했고, “빈정 상해서 안 샀다. 그래도 큰 돈 아꼈다. 잘 됐다”고 말하며 웃픈 소감을 전했다. 쇼핑을 포기하진 않았다. 그는 다른 브랜드 매장들을 돌며 강호동과 민경훈에게 줄 선물 등을 구매하는 등 특유의 ‘쇼핑 내공’을 발휘했다. 한편 김영철은 최근 일본으로 단기 어학연수를 다녀오며 꾸준히 현지 브이로그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1.28. 22:55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씨에게 편지를 보낸 것을 두고 “내란수괴 윤석열은 국민께 반성문부터 써야 한다”고 말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편지는) 12·3 불법 비상계엄 1년을 앞두고 사과와 반성은커녕 국민을 분열시키려는 극우 선동”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백 원내대변인은 “윤석열과 국민이힘은 극우 선동이 아니라 국민께 용서를 구하는 반성문부터 써야 하지 않나”라며 “현재 수사와 재판을 통해 윤석열·김건희 정권의 국정농단과 내란의 진상이 밝혀지고 있는데 국민을 향해 책임 있는 사과와 반성이 아직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 역시 마찬가지”라며 “12·3 불법 비상계엄 1년을 맞는 중대한 시점에 ‘민주당의 의회 폭거가 불러왔다, 똘똘 뭉쳐서 싸우자’라며 진정한 사과 없이 내란의 책임을 민주당에 돌리고 국민 분열을 선동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극우와 결탁하며 ‘윤 어게인’을 외치고 탄핵까지 거론하며 지방선거 준비에 나서는 모습은 책임 있는 공당의 태도라 보기 어렵다”고 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계엄군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켰던 국민이 두렵지 않나”라며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과와 반성을 외면하고 극우와의 동맹만 강화한다면 민심의 분노는 더 커질 것이고 결국 엄중한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헌법과 민주주의를 파괴한 내란세력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씨는 전날 자신이 운영하는 ‘전한길 뉴스’를 통해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옥중 편지 내용을 공개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26일 진행된 서울구치소 접견 중 편지를 작성했다고 한다. 윤 전 대통령은 편지에서 전씨에 대해 “하나님이 대한민국에 보내주신 귀한 선물”이라며 “선생님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달라고 하나님께 아침, 저녁으로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또 “이 좁은 공간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내며 기도하기를 쉬지 않고 있다”며 “저를 위해 늘 기도해주시는 전한길 선생님과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장구슬([email protected])
2025.11.28. 22:48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교복 입은 이재욱, 최성은, 김건우가 놀이공원 나들이에 나선다. 29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2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극본 전유리, 연출 민연홍,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 9회에서는 백도하(이재욱), 송하경(최성은)과 서수혁(김건우)의 특별한 외출이 그려진다. 앞서 하경과 수혁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교제 소식을 들은 도하가 질투심에 휩싸여 분노의 톱질을 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8회 말미, 도하와 하경이 입을 맞추는 엔딩이 그려지면서 갓 연애를 시작한 하경과 수혁, 그리고 도하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9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도하, 하경, 수혁이 마치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 교복을 맞춰 입고 놀이공원을 누비는 모습이 담겨있다. 미묘한 삼각관계 속에 놓인 세 사람이 어떤 이유로 함께 놀이공원을 찾게 되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색함도 잠시 도하와 수혁은 승부욕에 불타올라 사격 게임에 몰두한다. 하경은 두 사람을 어이없다는 듯이 지켜보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한다는데. 뿐만 아니라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세 사람의 청량한 비주얼 케미는 안방극장에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도하가 없는 사이 단둘이 남은 수혁과 하경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끈다. 하경을 바라보는 수혁의 눈빛에서는 깊은 진심과 애정이 묻어난다. 하경 역시 수혁을 따스하게 응시하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는다. KBS2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 9회는 29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8. 22:47
[OSEN=최이정 기자] 배우 박정표가 장르 불문 다채로운 화제작에서 ‘믿보배’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박정표는 최근 tvN ‘견우와 선녀’, JTBC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디즈니+의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 ‘탁류’, 영화 ‘천국은 없다’ 등 다양한 인기 작품에서 새로운 얼굴을 연이어 선보이며 존재감을 확고히 하고 있는 것. 캐릭터 소화력과 내공 깊은 연기력을 바탕으로 매 작품 서로 다른 결을 완성해내고 있는 중이다. 지난 6월 방송된 ‘견우와 선녀’에서 박정표는 화목고 양궁부 코치 양코치로 분해 제자를 진심으로 챙기는 따뜻한 사제 케미와 유쾌한 매력으로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 ‘에스콰이어’에서는 야망 가득한 기업팀 변호사 고태섭 역을 맡아 냉철한 판단력으로 견제와 계략을 주도하며 극의 흐름을 뒤흔드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박정표는 두 작품에서 상반된 모습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뚜렷한 온도차의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탁류’에서는 박정표의 거침없는 표현력과 신선한 연기 변신이 더욱 빛을 발했다. 극 중 무덕이 이끄는 왈패 무리의 2인자 왈왈이로 활약한 그는 캐릭터의 본능적인 기질부터 복수, 의리, 연민이 뒤섞인 복합적 감정선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노련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차진 대사와 생활 연기가 더해져 캐릭터의 생동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박정표가 주연으로 참여한 영화 ‘천국은 없다’ 는 지난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이후 대한민국 영화 TOP 10 실시간 순위 1위에 오르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해 높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극 중 박정표는 비극적인 운명을 짊어진 형 일도와 동생 이도를 1인 2역으로 소화하며 각기 다른 두 인물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특히 쌍둥이 형제의 잔혹한 운명을 압도적인 몰입으로 그려내며 한 작품 안에서 놀라운 연기 전환과 긴장감을 선사했다. 그동안 박정표는 tvN ‘눈물의 여왕’의 용두리 마스코트 춘식, SBS ‘커넥션’의 강력반 형사 유경환,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의 개를 쫓는 의문의 남자 강병진 등 개성 강한 캐릭터를 통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바. 기대를 뛰어넘는 활약으로 작품의 인기에 힘을 보태온 박정표는 쉼 없는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오는 12월 5일 서울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팬레터’에서 순수문학을 추구하는 모더니스트 이윤 역을 다시 맡아 관객과 호흡하며 무대 위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초연 이후 10주년 기념 무대로, 박정표의 특별한 무대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email protected] [사진] 에일리언컴퍼니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1.28. 22:45
[OSEN=수원, 이후광 기자] LG 트윈스에서 한국시리즈 MVP를 거머쥔 김현수는 왜 이적을 결심했을까. 김현수는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KT 위즈 팬 페스티벌에 참석해 KT 팬들과 첫 인사를 나눴다. 3번째 FA 권리를 행사한 김현수는 이적을 결심하며 지난 25일 KT 3년 50억 원 FA 계약했다. 50억 원 전액 보장 파격 조건이다. 김현수는 이날 LG 시절 잡혔던 선약이 있었지만, 일정 조율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김현수는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모든 게 늦게 이뤄지다 보니 이렇게 됐다. 약속을 미뤄준 쪽에 감사하고, 이렇게 행사에 참가할 수 있어서 좋다”라며 “FA로 팀에 왔기 때문에 첫 인사를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계약이 팬 페스티벌 전에 끝나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새 둥지 팬 축제를 어떤 마음으로 왔냐는 질문에는 “축제니까 팬들과 즐겁게 보낸다는 생각으로 왔다. 환대를 받든 야유를 받든 잘하고 갈 생각이다”라고 답했다. 왜 야유를 걱정하냐고 묻자 “요즘 마음이 좀 작아져서 그런가 보다”라며 웃었다. 최대어 김현수의 FA 계약은 시장 개장 후 17일이 지나서야 발표됐다. KT를 비롯해 원소속팀 LG, 두산 베어스 등이 영입전에 참전했는데 김현수가 오랜 고민 끝 KT를 택했다. 김현수는 “고민하다가 이렇게 됐다. 시간이 걸린 이유를 설명하자면 길다. KT가 잘해줬고, 좋은 대우를 해줬다. 지금 이런저런 말들이 많은데 뭐 어떻게 하겠나. 내가 이적을 해서 이렇게 된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협상 과정을 되돌아봤다. 나도현 KT 단장은 “김현수는 리그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으로, 타선 강화를 위해 영입했다. 잠실구장이 아닌 수원구장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한, 그라운드에서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베테랑으로, 팀에서 구심점 역할을 해줄 것이다”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김현수는 “단장님이 사인하러 갔을 때는 ‘고맙다. 잘해 주리라고 믿는다’라고 딱 두 마디만 해주셨다. 그런데 그 말씀에 많은 게 함축돼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일단 선수들과 친해지는 게 먼저다. 선수들 상황과 성향을 다 알아야 한다. 내가 그 때까지 오래 걸리는 성향인데 빨리 친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LG에서도 훌륭한 리더 역할을 했던 김현수는 “LG 젊은 선수들도 KT 베테랑 선수들과 나이가 비슷하다. LG에서 하던 대로 선수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우리 베테랑들이 솔선수범해야 후배들도 잘할 수 있다. 그러면 더 좋은 팀이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2006년 두산 육성선수로 출발해 LG를 거친 김현수는 이번 이적으로 국내 무대에서 처음으로 잠실구장을 떠나게 됐다. 김현수는 “잠실을 떠난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앞으로가 궁금하다”라며 “잠실을 떠난 거보다 내가 최근 2년 동안 어떻게 좋아졌고, 내 몸이 괜찮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부상 없이 더 잘할 수 있도록 하겠다. 팀이 원하는 부분을 충족하는 게 목표다”라고 밝혔다. 김현수에게 끝으로 향후 3년 동안 이루고 싶은 목표를 물었다. 그는 “KT가 올해 가을야구에 못 나갔으니까 가을야구를 나가야 한다. 그런데 이는 나 혼자 이룰 수 있는 게 아니다. KT가 분위기도 좋고 자유롭다고 들었는데 그 자유로움 속에서 긴장감이 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선수들과 잘 이야기해보겠다”라고 각오를 새겼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5.11.28. 22:42
[OSEN=우충원 기자] 리그 1 공식 플랫폼 리그 1 플러스가 이강인을 단독으로 조명했다. 리그 1 플러스 28일(이하 한국시간) 전체 인터뷰 공개를 앞두고 미리 제작한 클립 영상을 먼저 띄웠고 프랑스 현지에서도 상당한 관심을 불러왔다. 짧은 영상 속에서 이강인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커진 자신의 존재감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진행자가 이강인에게 한국에서의 반응을 묻자 그는 미소를 지으며 평소 외출 시 모자와 마스크, 선글라스를 착용한다고 설명했다. 팬들의 시선을 피해 일상을 보내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는 뉘앙스였지만 동시에 그가 어떤 위치까지 올라왔는지 그대로 보여주는 답변이었다. 어릴 적 방송 활동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이강인은 6세 무렵 축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승하며 얼굴을 알렸고 당시 함께 출연했던 친구들과 쌓은 추억을 떠올렸다. 지금도 그 시절 인연 가운데 한 명이 국가대표에서 같은 유니폼을 입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며 세월의 흐름을 실감한다고 털어놓았다. 당시 함께 프로그램에 등장했던 이태석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활약 중이다. 천진난만한 소년으로 시작한 이강인의 이야기는 어느새 프랑스에서도 아이돌처럼 다뤄지는 글로벌 스포츠 스타의 서사가 됐다. 이번 인터뷰가 단순 홍보 콘텐츠가 아닌 리그 1 공식 채널의 단독 조명이라는 점도 상징적이다. 현지에서 그가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커졌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이다. 이강인이 주목받는 이유는 명확하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꾸준히 핵심 전력으로 뛰고 있기 때문이다. 경쟁자들이 부상으로 빠져 있는 동안 그는 공격 전개와 패스 집중도를 높이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신뢰를 완전히 잡았다. 지난 27일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토트넘전에서도 교체로 투입돼 PSG의 박자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날카로운 패스와 크로스로 상대 라인을 흔들었고 공격 흐름의 중심축 역할을 흔들림 없이 수행했다. 이강인을 향한 프랑스 현지의 시선은 이제 별명을 넘어서 확실한 평가 단계에 들어섰다. 이번 인터뷰는 그 흐름을 상징하는 장면 중 하나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5.11.28. 22:39
[OSEN=유수연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가 갸루 스타일로 파격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28일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에는 “K-갸루걸이 된 미주 (feat. 갸루 메이크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미주는 홍대의 한 갸루 메이크업 스튜디오를 찾아 본격적인 ‘갸루걸’ 체험에 나섰다. 스튜디오에는 갸루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의상과 액세서리가 가득했고, 이미주를 위한 맞춤 의상도 준비돼 있었다. 의상부터 둘러본 이미주는 “너무 예쁘다. 나 이러다 (갸루에) 빠지는 거 아니야?”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전문가는 이미주의 얼굴형을 보며 “이미 갸루 재능이 있다. 커다란 아이 메이크업이 중요한데 베이스가 좋다”고 설명했다. ‘성숙한 갸루’를 뜻하는 오네 갸루 스타일이 어울린다는 말에 이미주는 “점점 갸루가 되어간다. 이거 마음에 든다”며 적극적으로 스타일링에 임했다. 메이크업과 의상을 완성한 이미주는 길거리에서도 눈길을 사로잡는 강렬한 갸루 비주얼을 선보였다. 홍대로 나온 그는 “번호 따이면 어떡하지”라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예상과 달리 시민들의 반응은 조용했다. 일부는 이미주가 다가가자 놀라 피하기도 했고, 한 시민은 “갸루랑 사진 찍고 싶었다”며 요청했지만 정작 이미주라는 사실은 알아보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을 마무리하며 이미주는 “오랜만에 홍대 나왔는데 이렇게 관심 없을 줄은 몰랐다. 그래도 신기한 경험했다”며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최근 소속사를 AOMG로 옮기며 새로운 행보를 시작한 이미주는 이번 갸루 변신으로 또 한 번 콘셉트 소화력의 폭을 증명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1.28. 22:36
[OSEN=장우영 기자] ‘국민 배우’ 이순재가 영면에 든 지 이틀 만에 또 한 명의 원로배우 이문수가 세상을 떠났다. 29일 한국연극배우협회는 이문수의 부고 소식을 전했다. 향년 76세. 임대일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은 “이문수 원로배우는 화려함보다 배우로서의 정직함을 더 중시한 분이었다. 세대와 작품을 초월해 자신만의 깊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라고 애도했다. 1949년 3월 경기도 양평에서 태어난 이문수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공무원 생활을 했지만 연기 열망을 갖고 있던 끝에 서울예술전문대학에 입학하며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1989년 국립극단에서 활동하며 무대에 오른 그는 국립극단 재직 기간 동안 ‘시련’, ‘문제적 인간 연산’, ‘세일즈맨의 죽음’, ‘1984’, ‘갈매기’, ‘리어왕’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세일즈맨의 죽음’, ‘그대를 사랑합니다’, ‘시련’ 등에서는 지난 25일 세상을 떠난 이순재와 함께 무대에 오르는 등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문수는 무대 뿐만 아니라 영화 ‘거룩한 계보’, ‘천년학’, ‘바르게살자’, ‘킬러들의 수다’ 등과 드라마 ‘시그널’, ‘대물’ 등에서도 활약하며 깊은 존재감을 남겼다. 이문수의 부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연예계의 슬픔은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 25일 배우 이순재가 향년 91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가 영면에 든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문수라는 원로 배우를 떠나보냈기 때문이다. 한편 이문수의 빈소는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2월 1일 오전 8시 20분이며, 장지는 에덴추모공원이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8. 22:35
tvN 드라마 '시그널'과 영화 '헬로우 고스트' 등에 출연했던 원로배우 이문수가 폐암 투병 중 7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29일 한국연극배우협회 등에 따르면 이문수는 지난 28일 오후 경기 양평군 소재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2022년 폐암이 발병해 그동안 병원에 오가며 치료받아왔다고 한다. 서울예술전문대학을 졸업한 고인은 1989년 국립극단에 합류해 '시련', '문제적 인간 연산', '세일즈맨의 죽음', '1984', '갈매기', '리어왕'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드라마와 영화에서도 꾸준히 활동했다. 2010년 영화 '헬로우 고스트'와 SBS 드라마 '대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2016년 tvN 드라마 '시그널'에선 선 굵은 연기를 선보였다. 2010년에는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수훈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윤세숙씨와 아들 이주몽씨, 며느리 이영화씨 등이 있다. 서울 한양대학교병원장례식장 2호실에 빈소가 마련됐다. 발인은 다음 달 1일 오전 8시 20분, 장지는 에덴추모공원이다. 김지혜([email protected])
2025.11.28. 22:29
[OSEN=최이정 기자] 강태오와 김세정이 부부가 된다. 오늘(29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8회에서는 부보상에서 세자의 후궁으로 역대급 신분 상승을 하게 될 박달이(김세정 분)의 궁궐 생활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는 홍연이 다시 연결된 뒤 영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몸이 뒤바뀌면서 서로의 몸에 갇혀 고군분투해 왔다. 그러던 중 궁녀 신분인 박달이가 제운대군 이운(이신영 분)과 사통했다는 파문이 일었고, 이에 따라 그 몸에 깃든 이강이 위기에 처하자 박달이의 영혼은 세자의 권한으로 그를 후궁으로 들이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이강이 박달이의 몸으로 고신당하던 밤, 두 사람의 영혼은 다시 제자리를 찾아갔고 참혹한 박달이의 처지를 제 두 눈으로 다시 한번 확인한 이강은 박달이를 제 품에서 지키겠노라 마음먹었다. 이런 이강의 굳은 결심이 흥미진진함을 증폭시킨 가운데 원래의 몸으로 돌아오자마자 결혼생활을 하게 될 두 사람의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후궁이 된 박달이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왕의 여인이 된 만큼 머리를 올리고 의복을 갖춰 입은 박달이에게서는 부보상이었던 시절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궐 마당에서 눈을 맞추고 있는 이강과 박달이의 다정한 순간도 엿보여 흐뭇함을 자아낸다. 이런 행복도 잠시 어두운 그림자도 엄습해 온다. 바로 좌의정 김한철(진구 분)이 박달이를 찾아오는 것. 갑작스러운 방문의 이유가 궁금해지는 상황 속 박달이를 바라보는 김한철의 서늘한 눈빛에서는 심상치 않은 기류가 읽혀 긴장감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과연 박달이가 책봉과 동시에 쏟아지는 김한철의 견제를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지 눈길이 쏠린다. 하드 모드에 진입한 ‘강달’ 커플의 다이내믹한 생존기는 오늘(29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8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1.28. 22:28
인도, 소형차만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 완화…현대차·타타 반발 "909㎏ 미만 소형차 생산량 많은 마루티 스즈키에만 유리" 지적 (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인도 정부가 자동차의 이산화탄소 배출 기준을 강화할 예정인 가운데 소형차에만 일부 규제를 완화하려고 하자 현대자동차와 타타 모터스 등 현지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이 제조사들은 소형차 규제 완화 조치가 인도 최대 자동차 업체인 마루티 스즈키에만 유리하다고 지적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최근 현대차, 타타 모터스, 마힌드라&마힌드라(이하 마힌드라) 등 인도에 있는 자동차 제조사들은 각각 정부에 서한을 보냈다. 이 제조사들은 서한을 통해 "중량을 기준으로 (이산화탄소 배출 기준 규제를 일부) 완화하면 한 업체만 돕게 된다"며 "이는 인도 전기차 (확대) 목표를 달성하는 데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서한에는 특정 업체명이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인도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은 향후 정부 조치로 현지 최대 자동차 업체인 마루티 스즈키가 수혜 기업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인도 정부는 자동차의 이산화탄소 평균 배출량을 1㎞당 113g에서 91.7g으로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중량이 909㎏ 이하이고 길이가 4m 이하인 1천200㏄ 이하 휘발유 차량에는 완화한 규정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에서는 소형차의 95% 이상을 마루티 스즈키가 생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루티 스즈키가 판매하는 차량 중에서는 16%가 중량이 909㎏ 미만인 소형차다. 이 때문에 다른 제조사들은 완화 규정을 적용하는 기준인 차량 중량도 임의적인 데다 글로벌 기준에도 맞지 않는다며 마루티 스즈키에만 이익이라고 주장했다. 마힌드라는 인도 전력부에 보낸 서한에서 차량 중량이나 길이 관련 규정을 삭제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공정한 경쟁 환경을 훼손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대차도 인도 정부에 보낸 서한을 통해 "(세계적으로) 더 엄격한 연비와 무공해 기준을 적용하는 가운데 이번 완화 조치는 후퇴로 인식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또 로이터에 "특정 부문을 우대하는 갑작스러운 정책 변경은 산업 안정성과 고객 이익을 훼손할 위험이 있다"고 우려했다. 마루티 스즈키는 "유럽, 미국, 중국, 한국, 일본 등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는 모두 소형차를 보호하기 위한 (이산화탄소) 배출 규정을 일부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구 세계 1위인 인도는 중국과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자동차 시장이다. 현대차와 기아를 합친 현대차 그룹의 올해 인도 자동차 시장 점유율은 19%대로 마루티 스즈키에 이어 2위다. 마루티 스즈키는 일본 자동차 기업 스즈키의 사실상 인도 자회사로 인도 최대 자동차 제조사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손현규
2025.11.28. 22:25
日정치자금 모금 행사 수입 47%↓…"자민당 비자금 스캔들 영향" 기시다, 12억→5천만원…"기업 후원금 규제 강화시 자민당 자금력 더 약화"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에서 지난해 정치인들의 정치자금 모금 행사(파티) 수입 총액이 전년 대비 46.7% 감소한 46억2천400만엔(약 4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요미우리신문 등이 29일 보도했다. 정치자금 모금 행사 수입이 정치자금규정법 규제 대상이 된 1993년 이후 역대 두 번째로 적은 수치로, 수입액이 정점을 찍었던 2004년과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정치자금 모금 행사 건수도 2023년 352건에서 지난해 270건으로 감소했다. 특히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는 집권 당시였던 2023년에 정치자금 모금 행사로 1억3천160만엔(약 12억4천만원)의 수입을 확보했으나, 작년 수입은 588만엔(약 5천530만원)으로 급감했다. 요미우리는 2023년 연말 불거진 집권 자민당의 비자금 스캔들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자민당 일부 파벌은 정치자금 모금 행사에서 '파티권'을 할당량 이상 판 소속 의원들에게 초과분 돈을 다시 넘겨주는 방식 등으로 오랫동안 비자금을 조성해 왔다. 이 사실이 드러난 후 일부 의원은 징계받았고, 자민당 파벌은 대부분 해체됐다. 자민당 징계 대상이었던 의원 39명은 2024년 정치자금 모금 행사 수입이 전년과 비교해 57.3% 감소했다고 아사히신문이 전했다. 요미우리는 "국회에서 자민당 의원들의 수입원인 기업·단체 헌금(후원금) 규제 강화가 논의되고 있다"며 결과에 따라 자민당의 자금력이 더욱 약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해설했다. 한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지난해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홍보 비용 등으로 8천384만엔(약 7억9천만원)을 지출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전했다.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도 홍보 활동비 등으로 2천23만엔(약 1억9천만원)을 사용했으나, 이시바 시게루 전 총리는 홍보 비용이 42만엔(약 395만원) 수준에 그쳤다. 작년 선거에서는 이시바 전 총리가 당선됐고, 다카이치 총리와 고이즈미 방위상은 각각 2위와 3위에 머물렀다. 마이니치는 "자민당 총재 선거는 사실상 총리를 결정하는 선거이지만, 공직선거법 대상이 아니어서 선거 비용의 상한 규제와 보고 의무가 없다"고 지적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박상현
2025.11.28. 22:25
[OSEN=최이정 기자]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의 센스 폭발 자막이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배우 구성환의 반려견 꽃분이다. 지난 28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구성환의 인터뷰 장면이 이어지던 중, 그의 옆에는 커다란 테디베어 ‘윌슨’과 함께 새하얀 털의 작은 강아지 인형이 놓여 있었다. 꽃분이 역시 흰 털을 가진 만큼, 화면만 보면 인형과 실제 강아지를 구분하기 어려운 상황이 펼쳐졌다. 이를 포착한 제작진은 즉시 “일주일의 행복은 먹는 즐거움”, “언제 봐도 사랑스러운 꽃분이”라는 자막을 꽃분이를 피해 정확한 위치에 배치하며 시청자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도왔다. 자막이 꽃분이를 가릴 것 같자 방향을 바꿔 배치한 것. 인형과 강아지가 나란히 앉아 있어 자칫 잘못하면 시청자들이 꽃분이를 못 알아볼 뻔한 상황에서 제작진이 선보인 ‘신의 한 수’ 자막 연출이었다. 시청자들은 “자막 센스 무엇ㅋㅋ”, “제작진의 꽃분이 사랑 대박이다”, “인형이랑 구분 안 됐는데 자막 보고 터졌다”, “나혼산 자막팀은 정말 일 잘한다” 등 유쾌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구성환은 약 3주간의 해외 촬영을 앞두고 사랑스러운 반려견 ‘꽃분이’와 ‘이주승 없는 이주승 절친’과의 모임으로 행복을 가득 채웠다. 그의 일상에 등장하는 사랑스러운 꽃분이는 매회 ‘힐링 요정’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캡처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1.28. 22:25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국립중앙박물관(국중박)에서 실수와의 전쟁을 벌인다.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일일 직원이 되어 ‘우리들의 이순신’ 특별전 전시를 준비하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그리고 게스트 허경환의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멤버들은 전시 설명이 담긴 글자 시트지를 패널에 붙이고 있다. 멤버들은 한 글자 한 글자 조심스럽게 붙여 나가면서 집중력을 발휘 중이다. 두정갑 투구를 쓴 유재석은 작업을 총지휘하는 장군처럼 뒤에서 멤버들을 지켜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유재석의 시선을 받으며 움찔한 하하의 모습이 과연 어떤 실수를 저질렀는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에 다른 멤버들도 득달같이 하하의 실수를 꼬집으면서 신난 모습을 보인다. 하하는 실수를 수습하려 해보려는데, 뜻밖의 고비를 맞아 과연 만회를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 가운데 잘하고 있던 주우재마저 실수가 전염(?)되면서 최대 위기를 맞는다. 전시 준비를 위해 할 일은 가득한데, 속도가 좀처럼 붙지 않는 상황. 과연 멤버들은 비상사태를 잘 극복할 수 있을까. 실수와의 전쟁을 벌이는 멤버들의 모습은 29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8. 22:19
[OSEN=삼성동, 고용준 기자] “유병준 코치는 예전부터 가장 저와 가깝게 소환사의 협곡을 바라보던 친구예요. 기량 뿐만 아니라 경기를 바라보는 시각도 탁월하죠. 팀의 스탭업에 최적화된 코치라고 자부합니다.” 주영달 DN 프릭스 총 감독은 이번 2025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공들인 인물로 주저없이 ‘꿍’ 유병준 코치 영입을 언급했다. 세월을 거슬러 스타크래프트 코치 시절부터 ‘꿍’ 유병준과 호흡을 맞췄던 주영달 감독은 유병준 코치의 눈빛만 바도 그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고 함박웃음을 짓기도 했다. 수 많은 LPL 팀들의 러브콜 대신 5년 만에 LCK 복귀를 선택한 ‘꿍’ 유병준 DN 프릭스 수석 코치 역시 주영달 감독에 대한 깊은 신뢰를 언급했다. OSEN과 지난 28일 서울 삼성동 DN 프릭스 연습실에서 만난 유병준 코치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감사하게도 많은 곳에서 제의를 주시면서 선택지가 많았다. 처음부터 DN 프릭스를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스타크래프트 선수 시절부터 오랜 기간 관계를 쌓았던 주영달 감독님이 가장 적극적으로 제안해주시면서 마음이 움직였다”고 DN 프릭스로 합류하기 까지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유병준 수석 코치는 “결국 주영달 감독님이 계셔서 합류하게 된 셈이다. 주 감독님이 워낙 적극적으로 영입 제안을 주시면서 진정성을 느낀 측면도 있지만, 여러 고민 끝에 내가 이 팀에서 뭔가를 할 수 있다는 확신도 들어 합류를 결정했다”라고 인간 주영달 뿐만 아니라 수석 코치 유병준으로 역할에서도 자신감을 밝혔다. DN 프릭스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2025년 로스터에 큰 변화를 단행했다. ‘표식’ 홍창현과 ‘두두’ 이동주 외에 계약기간이 남아있던 서포터 ‘라이프’ 김정민 자리에 ‘피터’ 정윤수와 ‘덕담’ 서대길 등 2025 롤드컵 준우승팀인 KT 봇 듀오와 동부리그 최고 미드 라이너로 꼽히는 ‘클로저’ 이주현까지 과감한 투자를 이어갔다. 공교롭게도 28일은 팀의 첫 공식 스크림 1회차를 마친 후 였기에 유병준 코치에게 선수들의 합과 기량에 대한 생각을 들어볼 수 있었다. “표식 선수에게 가장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선수는 클로저 선수다. 클로저 선수는 아직 성장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고 생각한다. 두 선수의 호흡을 잘 가다듬고 성장시킨다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본다. 2026년 첫 목표는 6위 안에 드는 것이다. 이제 한 발 더 나아가면 4위 안에 들어 롤드컵까지 가는게 궁극적인 목표다.” 2025 스토브리그에서 관심 가는 다른 점을 묻자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눈 여겨본 다른 팀은 농심이다. 스카웃 선수 영입을 포함해서 인상적인 부분이 있었다. 경쟁력있는 선수들을 영입했기에 관심이 갔다. 이어 유 코치는 “우리는 공격적으로 경기를 풀어가려고 한다. LPL에서는 그 공격성이 잘 묻어나는 상황이 많았다. DN 프릭스도 공격적인 선수들이 많이 모여 있어 자연스럽게 스타일을 이어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면서 “더 겪어보고 상황에 부딪혀 봐야 말할 수 있지만, 걱정 보다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 이제까지 걱정했던 것 보다 시즌을 잘 풀어간 적이 많았다. 막연한 걱정 보다는 선수들과 분위기를 잘 만들어서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라고 자신의 지도 철학까지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유병준 코치는 2020년 TES 에서 첫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이후 단 한 차례도 빠짐없이 롤드컵에 팀을 올린 청부사 답게 자신감을 피력했다. “우리 선수들의 면면을 보면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 2025시즌 드러난 단점들을 보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피드백을 통해 선수단의 기량을 끌어올리는 것은 가장 자신있는 부분이다. 선수들과 노력해서 잘 해보겠다. 2026년의 DNF는 2025년과 다른 팀이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지도자를 하고 나서 롤드컵을 가지 못한 적이 없다. 다가오는 2026년 또한 롤드컵에 가는 것이 개인적인 목표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5.11.28. 22:19
[OSEN=노진주 기자] 토트넘이 경기력 하락 속에서 혼란을 겪는 가운데, 전 수비수 라몬 베가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전술 운영과 팀 장악력 부족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베가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하며 프랭크 감독이 토트넘을 이끌기에 충분한 배포를 갖추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최근 공식전 6경기에서 1승만 챙겼다. 두 경기에서 9실점을 허용하며 흐름이 급격히 무너졌다. 시즌 초반 상승세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프랭크 감독은 상대 전술에 맞춰 포메이션을 바꾸는 접근을 선호한다. 직전 사령탑이던 엔지 포스테코글루가 시즌 내내 동일한 공격 전술을 유지했던 것과 대비된다. 아스날전에서는 5백을 가동했다. 파리 생제르맹전에서는 4-2-3-1로 다시 전환했다. 두 경기는 모두 패배로 끝났다. 베가는 이 같은 빈번한 변화가 선수들의 판단을 흐리게 만든다고 주장했다. 그는 ‘토크스포츠 브렉퍼스트’에서 “프랭크는 너무 자주 생각을 뒤집는다”라며 “포스테코글루에 대한 평가가 어떻든 그는 한 방향을 밀고 갔다. 확신이 있었다. 선수들은 이런 명확함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혼란이 반복되는 이유를 전략 부재에서 찾았다. “전술을 자주 바꾸면 선수들은 어느 위치로 가야 하는지조차 모른다. 안정적인 기반이 없다. 감독이 매주 같은 메시지를 줘야 팀 정신력이 생기는데 기준이 바뀌면 선수들은 불안해진다”고 비판했다. 더 나아가 “드레싱룸을 잡지 못하면 능력이 뛰어나도 의미가 없다. 프랭크는 그 부분이 부족하다”고 단언했다. 반면 프랭크 감독은 파리 생제르맹전 3-5 패배에서도 긍정적인 신호를 강조했다. 그는 27일 경기 후 “경기 내용에는 만족한다. 선수들의 반응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5.11.28. 22:17
[OSEN=장우영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2025 MAMA AWARDS’(이하 ‘2025 MAMA’) 대상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5 MAMA’에서 4개 대상 중 하나인 ‘팬스 초이스 오브 더 이어’(VISA FANS’ CHOICE OF THE YEAR)를 수상했다. 또한 이들은 본상인 ‘팬스 초이스’(FANS’ CHOICE)와 ‘페이보릿 글로벌 아티스트’(TELASA GLOBAL FAVORITE ARTIST)도 받아 총 3관왕에 올랐다. 세 부문 모두 팬들의 투표로 수상자가 선정되는 만큼 엔하이픈의 탄탄한 글로벌 인기를 체감하게 했다. 엔하이픈은 가장 먼저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이어 “오늘 대상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우리의 꿈이 실현돼 얼떨떨하다”라며 “이틀 뒤(11월 30일)면 데뷔 5주년이다. 그래서 이 상은 엔진(ENGENE.팬덤명) 여러분이 주신 값진 선물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운을 뗐다. 엔하이픈은 “엔진이 없었다면 이 순간도 없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더 새롭고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계속 전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더불어 이들은 방시혁 프로듀서를 비롯한 소속사 빌리프랩 구성원에게 “늘 우리를 존중해주고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엔하이픈은 ‘Crimson Broken’이라는 테마 아래 ‘No Doubt’과 ‘Bad Desire (With or Without You)’ 무대를 선보였다. 성스러운 분위기의 이들 퍼포먼스가 몰입감을 안겼다. 일곱 멤버는 혼신의 힘을 다한 춤과 라이브로 언어가 달라도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는, 음악의 본질을 살린 무대로 ‘2025 MAMA’ 첫날 대미를 장식했다. 엔하이픈은 올 한 해 새로운 도전을 거듭하며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 이들은 지난 4월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글로벌 음악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6월에는 미니 6집 ‘DESIRE : UNLEASH’를 발매해 세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 작품을 추가했고, 7~8월에는 일본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치렀다. 10월 마무리된 월드투어 ‘WALK THE LINE’을 통해서는 약 67만 6000명의 팬들을 만나 영향력을 확장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2025 MAMA’에 앞서 열린 시상식 ‘디 어워즈(D Awards)’와 ‘ASEA’(ASIA STAR ENTERTAINER AWARDS)에서도 대상인 ‘디 어워즈 블랙라벨 올해의 앨범’과 ‘앨범 오브 더 이어’를 각각 수상한 바 있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올해만 벌써 세 번째 대상을 품에 안았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8. 22:07
[OSEN=유수연 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10개월간의 유방암 투병기를 공개하며, 치료 기간 내내 곁을 지킨 가족들의 헌신이 더해져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28일 박미선의 유튜브 채널 ‘나는 박미선’에는 ‘슬기로운 투병일기-1 하루 아침에 암환자가 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박미선은 2024년 12월 유방암 진단을 받은 뒤 올해 1월부터 항암 치료를 시작했던 과정을 직접 기록하며 소회와 근황을 전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건 그의 회복 과정 곳곳을 기록한 ‘촬영자’가 딸이었다는 점이다. 딸은 병원 방문부터 항암 직후의 변화까지 꼼꼼히 기록하며 어머니의 상태를 살폈다. 컨디션이 괜찮은 날에는 산책과 북카페 방문으로 박미선을 다독였고, 입맛이 떨어지는 날에는 식사를 챙기며 말동무가 되어주는 등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갔다. 박미선도 “딸이랑 나와서 산책했다”, “딸과 함께 식사 준비도 했다”며 치료 과정에서 딸에게 크게 의지한 모습을 털어놨다. 항암 부작용에 대해선 “어제는 죽다 살아났다”, “혈압이 떨어지고 어지럽지만 아직은 괜찮다”고 솔직하게 전하며도, “2차 하긴 전이라 지금이 컨디션이 제일 좋을 때”라고 담담히 받아들였다. 이 같은 투병 스토리는 지난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서도 자세히 공개된 바 있다. 당시 박미선은 항암 과정의 고통을 “목소리가 안 나오고, 말초신경이 마비돼 감각이 없어졌다”, “헤르페스가 오고 온몸이 너덜너덜해졌다”고 표현하며 지독한 후유증을 털어놨다. 그럼에도 그는 “완쾌가 없는 유방암이지만 받아들이고 산다. 다시 생기면 또 치료하면 된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딸의 헌신도 뒤늦게 알려져 더 큰 감동을 남겼다. 박미선은 “심장이 내려앉는 줄 알았다”던 딸이 암의 종류와 부작용을 공부해 직접 ‘투병 일지’를 작성했고,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밤에도 방문을 열어둔 채 잤다”며 어머니 곁을 지켰다고 전했다. 박미선의 근황도 더해졌다. 최근 그는 집에서 훌라후프 운동을 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밝은 에너지를 전했다. 항암 치료로 짧게 자른 머리는 어느덧 자리를 찾아 건강한 근황을 알렸다. 영상을 촬영한 이는 그의 아들로 보이며, 박미선이 훌라후프를 능숙하게 돌리자 “되네”라고 감탄해 또 다른 가족의 응원이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딸에 이어 아들까지… 가족 사랑이 너무 감동적이다”, “밝은 모습 보니 울컥한다”, “꼭 건강 회복하시길”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가족의 따뜻한 돌봄 속에서 박미선은 힘겨운 치료를 견디며 차분히 회복에 나서고 있다. 그의 투병기와 밝은 근황은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1.28. 22:04
소프트웨어 오류로 대규모 리콜 사태를 빚은 항공기 제작 전문업체 에어버스의 A320 계열 여객기가 국내에서 80대 운항 중이지만 결항이나 지연 등 항공대란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토교통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 가운데 A320 계열 여객기를 운항 중인 곳은 대한항공(18대), 아시아나항공(24대), 에어부산(21대), 에어서울(6대), 에어로케이(9대), 파라타항공(2대) 등 6곳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모두 중형 항공기인 A320-200, A321-200, A321-200 네오 등으로, 이 중 절반에 가까운 42대가 이번 리콜 대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항공사별로는 대한항공 10대, 아시아나항공 17대, 에어부산 11대, 에어로케이 3대, 에어서울 1대 등이며 파라타항공은 리콜 대상 여객기가 없다. 리콜 대상 여객기는 모두 조종석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1시간 안에 필요한 조치를 마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 하드웨어 교체까지 필요한 구형 기종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국내에서는 이번 리콜 사태에 따른 항공기 운항 차질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는 에어버스의 A320 리콜 조치 직후 국내 항공사에 관련 조치를 시행하라는 긴급 지시를 내렸다. 에어버스도 국내 항공사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시행을 통지했다. 유경수 국토부 항공안전정책관은 "A320 계열 여객기 업데이트 소요 시간은 1대당 1시간 미만"이라며 "이미 필요한 기체의 절반 정도가 업데이트를 마쳤고 늦어도 30일 오전까지는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버스는 지난 28일 A320 계열 여객기 관련해 '급강하를 비롯해 비행 안전에 심각한 이상을 미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문제가 있다'며 대규모 리콜 명령을 내렸다. 이는 지난달 발생한 미국 항공사 제트블루 여객기 비상착륙 사건 조사 과정에서 기체 고도를 급격히 떨어트릴 우려가 있는 소프트웨어 문제가 발견되면서 내린 조치다. 이에 유럽연합항공안전청(EASA)은 해당 여객기들은 문제가 된 소프트웨어를 반드시 교체하거나 수정해야 한다는 긴급 공문을 각국 항공 당국에 발송했으며, 에어프랑스-KLM그룹은 리콜을 통보받은 당일 출발하는 항공편 35편의 운항을 취소하는 등 세계 곳곳에서 결항과 출발 지연이 이어지고 있다. 김지혜([email protected])
2025.11.28. 2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