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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전 너무 야위어"..'나홀로집에' 케빈 엄마, 마지막 공식석상 뭉클

[OSEN=최이정 기자] 배우 캐서린 오하라(Catherine O'Hara)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생전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냈던 레드카펫 장면이 다시금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캐서린 오하라는 사망 약 4개월 전인 2025년 9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에미상 시상식에 참석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당시 그는 예전과 달리 눈에 띄게 야윈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풍성한 스커트 라인에도 불구하고, 몸에 밀착된 상체 실루엣에서는 가늘어진 팔과 허리선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얼굴과 목선 역시 한층 더 갸름해졌고, 어깨 위로 자연스럽게 내려온 붉은 머리카락은 그의 연약해 보이는 인상을 더욱 강조했다. 당시만 해도 팬들은 이를 단순한 체중 변화나 스타일 변화 정도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사망 소식 이후, 해당 장면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이미 건강 이상 신호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캐서린 오하라는 그보다 앞선 2025년 3월,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SXSW 2025 행사에서도 유난히 왜소해진 모습으로 포착된 바 있다. 몸에 밀착된 블랙 드레스를 입은 그는 과거보다 훨씬 가벼워 보이는 체형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현지 매체들은 “약 2년 전부터 체중이 눈에 띄게 줄었다”고 전했다. 캐서린 오하라는 지난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브렌트우드 자택에서 사망했다. 소속사 CAA는 “짧은 병환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으며, 구체적인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고인은 남편 보 웰치와 두 아들 매튜, 루크를 비롯해 다섯 명의 형제자매를 남겼다. 유가족은 비공개 추모식을 통해 조용히 고인을 기릴 예정이다. 캐서린 오하라는 영화 '나홀로 집에' 시리즈에서 맥컬리 컬킨의 어머니 역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고, 드라마 '시트 크릭'에서는 모이라 로즈 역으로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남겼다. 또한 Beetlejuice, Best in Show, A Mighty Wind 등에서 보여준 독보적인 연기는 지금도 많은 팬들의 기억 속에 살아 있다. 2020년 그는 쉬츠 크릭으로 에미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이렇게 말했다. “제 나이의 여성이, 제 모습 그대로 살아갈 수 있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 감사했다.” 이제 그 말은, 그의 배우 인생을 고스란히 담은 마지막 메시지로 남게 됐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화 스틸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31. 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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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의 반란 예고? 전력보강 성공! "에이스 확보하면, AL 동부지구 강력한 우승 후보 될 것"

[OSEN=홍지수 기자] 2026년에는 미국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반란’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볼티모어는 지난 시즌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75승 87패 승률 .463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올해는 다를 수 있다. 볼티모어가 오프시즌을 바쁘게 보냈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볼티모어는 LA 에인절스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우완 그레이슨 로드리게스를 보낸 대신 외야수 테일러 워드를 영입했다. 에인절스에서 8시즌 뛰며 113홈런 345타점, 타율 2할4푼7리를 기록한 수준급 타자를 영입해 공격을 보강했다. 워드는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렸다. 볼티모어 화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끝이 아니었다. 12월에는 강타자 피트 알론소를 영입했다. 5년 1억5500만달러(약 2272억6000만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알론소는 2025시즌 타율 2할7푼2리  38홈런 126타점 OPS .871을 기록한 빅리그 정상급 강타자다. 알론소 영입으로 볼티모어는 확실한 해결사를 타선에 둘 수 있게 됐다. 또 마무리 투수 라이언 헬슬리와 1+1년 최대 2800만 달러(약 403억 원)에 계약했다. 타선과 불펜 보강으로 2026시즌을 대비했다. 볼티모어는 마지막 퍼즐로 ‘에이스’급 선발투수를 찾고 있다. 프람버 발데스, 잭 갈렌이 거론되고 있다. 발데스는 휴스턴에서 모두 188경기(166경기 선발) 등판해 81승 52패, 평균자책점 3.36 1053탈삼진을 기록. 에이스가 될 수 있는 정상급 투수 중 한 명이다. 갈렌은 기복이 다소 있었지만 통산 176경기 모두 선발 등판해 66승 52패, 평균자책점 3.58 1060탈삼진을 기록했다. 4시즌 연속 10승 이상 거뒀다. 영입하면 선발진을 탄탄하게 해줄 수 있는 선수. MLB.com은 “볼티모어는 알론소, 워드, 바즈, 헬슬리를 영입하며 오프시즌 동안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하지만 선발 로테이션의 최상위권 보강은 여전히 시급하다. 발데스가 가장 적합한 후보로 꼽히지만, 갈렌 역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오리올스가 개막전까지 에이스급 선발 투수를 확보한다면, 치열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를 것이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1.31. 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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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연습생 때 소연 모닝콜이 십센치 곡, 들릴 때마다 소름" (더시즌즈)

[OSEN=지민경 기자] 그룹 아이들 (i-dle)이 실력파 그룹의 컴백 무대와 토크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지난 30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 출연해 새 디지털 싱글 'Mono (Feat. skaiwater)'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아이들은 히트곡 'TOMBOY', '퀸카 (Queencard)',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등의 밴드 편곡 메들리로 화려하게 포문을 열었다. 멤버들의 능숙한 무대 매너에 방청객들은 안무를 직접 따라 하고, 떼창을 하며 아이들을 반겼다. 토크 코너에서 MC 권정열은 "슈화가 정식으로 데뷔하기 전부터 인연이 있다. 십센치 곡 중 'pet'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이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스크린을 통해 나오는 뮤직비디오 장면들을 바라봤다. 그러자 멤버들은 슈화의 앳된 모습에 탄성을 질렀고, 권정열은 "슈화가 18살 때였다"며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민니는 십센치의 노래에 트라우마가 있느냐는 질문에 "연습생 시절 다 같이 숙소 생활을 했을 때 소연의 모닝콜이 십센치 선배님의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였다. 소연이 잘 깨질 않아서 매일 그 노래를 들으면서 일어났다. 그 노래가 들릴 때마다 살짝 소름이 돋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민니, 미연, 소연은 셋의 조합으로 처음 무대를 선보였다. 세 멤버는 화사의 'Good Goodbye'를 섬세한 감정 표현과 개성 넘치는 음색으로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에 권정열은 "아이들은 목소리가 특별한 그룹이라고 항상 생각했다. 세 분의 목소리가 얼마나 유니크하고 아이덴티티가 강한지 다시 한번 느꼈다"고 극찬을 보냈다. 또한 우기는 'Mono (Feat. skaiwater)'에 대해 "음악적으로 힘을 빼고 모노하게 했지만, 퍼포먼스에 힘을 많이 실었다"며 천장에 설치된 카메라를 보고 꽃이 피는 듯한 안무를 권정열과 함께하며 객석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후 아이들은 'Mono (Feat. skaiwater)' 무대로 강렬한 에너지를 전했다. 아이들은 지난 27일 디지털 싱글 'Mono (Feat. skaiwater)'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31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2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 방송화면 캡처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1.31. 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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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스타인 문건 추가 공개…'빌 게이츠, 성병 은폐 시도' 주장도(종합)

엡스타인 문건 추가 공개…'빌 게이츠, 성병 은폐 시도' 주장도(종합) 게이츠 측 "사실무근" 부인…일론 머스크·하워드 러트닉과 연락 내용도 포함 '멜라니아'라는 인물이 엡스타인 공범 맥스웰에 보낸 이메일도 공개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김용래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혼외 관계를 통해 성병에 걸린 뒤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는 주장을 담은 이메일이 공개됐다. 3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가 이날 추가로 공개한 300만 페이지 분량의 엡스타인 문건에는 게이츠를 비롯한 정·재계 유명 인사들의 이름이 등장한다. 엡스타인이 자신에게 보낸 것으로 보이는 한 이메일에는 게이츠가 러시아 여성들과의 관계 이후 성병에 걸린 뒤 당시 배우자였던 멀린다에게 이 사실을 숨기려고 했다는 미확인 내용이 담겼다. 게이츠가 엡스타인에게 항생제를 구해달라고 요청했고, 성병 증상을 엡스타인에게 설명한 뒤 이메일을 삭제하라고 요구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게이츠의 대변인은 "터무니없고, 완전히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그는 "문건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엡스타인이 게이츠와의 관계가 끝난 데 대해 좌절했고, 게이츠를 함정에 빠뜨리고 명예를 훼손하려고 시도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게이츠는 언론 인터뷰에서 엡스타인과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자선사업 문제로 여러 차례 만났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그를 믿은 것은 커다란 실수"라고 말했다. 헤지펀드 매니저 출신인 엡스타인은 수십명의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체포된 직후인 2019년 뉴욕의 감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차남 앤드루 전 왕자와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등 유명인들도 엡스타인과 개인 항공기로 여행을 가는 등 친분을 쌓은 사실이 확인돼 파장을 일으켰다. 앞서 연방 하원 감독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공개한 사진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엡스타인이 함께 찍은 사진도 포함됐지만, 법무부가 공개한 문건에선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사실은 거의 드러나지 않았다는 평가다. 다만 이날 공개된 문건에서는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엡스타인의 이메일 교환 사실이 확인됐다. 러트닉 장관은 2012년 12월 말 카리브해에 위치한 엡스타인의 개인 소유 섬에 방문해 점심을 함께 할 수 있는지를 문의했다. 이후 러트닉 장관은 "만나서 반가웠다"는 엡스타인의 메시지를 전달받았다. 이는 2005년 이후 엡스타인과의 교류를 끊었다는 러트닉 장관의 기존 해명과는 상반되는 내용이다. 러트닉 장관은 이날 뉴욕타임스(NYT)와의 통화에서 "엡스타인과 함께 보낸 시간은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엡스타인의 이메일 교환 사실도 확인됐다. 머스크는 2012년과 2013년 엡스타인의 "가장 흥겨운 파티는 어느 날에 하나"라며 개인 섬에 방문하고 싶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 엡스타인이 당시 머스크의 배우자 탈룰라 라일리를 언급하면서 "내 섬의 남녀 비율이 탈룰라를 불편하게 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보내자, 머스크는 "탈룰라에게 비율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다만 머스크는 이후 '사정상 섬에 방문하지 못할 것 같다'는 취지의 이메일을 보냈다. 앞서 머스크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엡스타인을 '소름이 끼치는 인물'이라고 표현하면서 "여러 차례 섬으로 초청했지만 거절했다"고 말했다. 앤드루 전 영국 왕자와 엡스타인의 가까웠던 관계를 보여주는 자료도 이번에 추가로 공개됐다. NYT에 따르면 엡스타인은 2010년 앤드루 왕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함께 저녁을 즐기기 좋을 것 같은 친구가 한 명 있다"면서, 이 인물이 '이리나'라는 이름의 26세 러시아 여성으로 똑똑하고 아름다우며 신뢰할 만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앤드루 전 왕자는 답장에서 그 여성을 만나면 "기쁘겠다"면서 "그녀에게 나에 대해 무엇을 말했나. 내 이메일 주소도 그녀에게 전달했나"라며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명했다. 앤드루 전 왕자는 또 2011년 엡스타인이 자신에 관한 은밀한 얘기들을 언론에 제보한 것으로 의심되는 직원을 해고하려고 하자 그에게 자신이 합의금 지급을 중재하겠다고 제안하는 등 도움을 주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구글의 공동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이 엡스타인이 소유한 섬을 방문하는 등 두 사람의 친분 관계를 드러내는 내용도 추가 공개 자료에 포함됐다. 엡스타인을 고발한 이들 중 한 명인 새러 랜섬은 2024년 법원에 제출한 문서에서 엡스타인 소유의 섬에서 브린과 그의 당시 약혼자였던 앤 워치츠키를 만났다고 주장했다. 이는 엡스타인의 성범죄 피해 여성의 한 진술과도 들어맞는다. NYT에 따르면 이 익명의 여성은 2006년부터 여러 차례 엡스타인의 개인 소유 섬인 리틀 세인트 제임스섬을 강제로 방문해야 했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거기서 여권을 빼앗긴 뒤 엡스타인과 다른 이들로부터 성적 학대를 당했으며, 2007년 1월 1일 브린과 워치츠키가 섬에 왔을 때 두 사람을 모두 만난 적도 있다고 진술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로 추정할 수 있는 인물이 길레인 맥스웰에게 보낸 이메일도 이번에 공개됐다. 2002년에 10월 작성된 이 메일에서 '멜라니아'라는 이름의 발신자는 뉴욕매거진에 실린 엡스타인에 관한 기사를 잘 봤다면서 "사진 속 당신 모습이 정말 좋아 보인다"고 썼다. 당시 뉴욕매거진은 '제프리 엡스타인: 미스터리한 국제 금융인'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전용기 앞에 서 있는 엡스타인과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배우 케빈 스페이시와 크리스 터커가 함께 등장한 전면 컬러 일러스트를 실었다. '멜라니아'라는 이름의 이메일 작성자는 "당신이 전 세계를 오가며 아주 바쁘게 다닌다는 걸 알고 있다. 팜비치는 어땠나. 어서 가고 싶다. 뉴욕에 돌아오면 전화를 달라"고 적었다. NYT는 그러나 이 이메일의 작성자가 훗날 영부인이 되는 인물, 즉 멜라니아 트럼프였는지는 분명치 않다면서, 멜라니아 여사 측에 입장을 물었으나 답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용래

2026.01.31. 0:26

숀 롱, 14G 연속 더블더블! '허 형제 47점 합작' KCC, 삼성 꺾고 4연패 탈출...LG는 현대모비스 잡고 단독 1위 수성

[OSEN=고성환 기자] 부산 KCC가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4연패에서 탈출했다. 부산 KCC는 3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103-90으로 제압했다. 5경기 만에 승리한 KCC는 시즌 18승 18패로 6위 자리를 지켰고, 삼성은 12승 24패로 9위에 머물렀다. 경기 초반부터 KCC의 화력이 폭발했다. 허훈이 3점슛 3개를 던져 모두 성공하며 1쿼터에만 11점을 쓸어담았고, 송교창과 숀 롱도 6점씩 보탰다. 삼성은 이관희를 중심으로 반격을 시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KCC가 더욱더 점수 차를 벌렸다. 2쿼터 들어 삼성의 턴오버를 놓치지 않고, 빠른 템포의 공격으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쿼터 중반 51-25로 더블 스코어를 만들기도 했다. KCC는 앤드류 니콜슨에게 잇달아 실점하며 다소 추격을 허용하긴 했지만, 62-38로 크게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삼성은 3쿼터 초반 니콜슨이 심판을 향한 항의로 퇴장당하는 악재까지 발생했다. 그럼에도 17점 차까지 격차를 줄이며 마지막 쿼터에 돌입했고, 케렘 칸터와 한호빈의 연속 득점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반전은 없었다. KCC는 허훈과 허웅 형제의 귀중한 3점포로 상대 흐름을 끊었고, 롱의 시원한 덩크슛으로 다시 달아났다. 결국 KCC는 삼성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며 승리를 지켜냈다. 허웅이 29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롱이 20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롱은 14경기 연속 더블더블 행진을 이어가며 KCC 구단 역사상 최고 타이 기록을 세웠다. 허훈도 18점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삼성은 칸터가 23점 6리바운드를 올리며 분전했으나 초반에 무너진 게 뼈아팠다. 니콜슨도 15분 동안 13점을 올렸지만, 퇴장으로 팀의 역전을 이끌지 못했다. 창원체육관에선 창원 LG가 울산 현대모비스를 76-65로 제압하고 선두 자리를 지켰다. 경기 도중 칼 타마요가 사타구니 통증으로 물러났지만, 아셈 마레이와 양준석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전반 흐름은 오히려 현대모비스가 더 좋았다. LG는 시소게임을 펼치다가 박무빈과 서명진을 막지 못하며 31-37로 뒤진 채 2쿼터를 마쳤다. 상대의 정확도 높은 야투를 막지 못했다. 후반전은 달랐다. LG는 유기상을 필두로 한 고른 득점으로 분위기를 바꿨고, 윤원상의 3점 버저비터로 3쿼터를 마무리하며 코트를 뜨겁게 달궜다. 마지막 쿼터에서 레이션 헤먼즈에게 연달아 7점을 허용하며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마레이의 골밑 지배를 앞세워 승리를 손에 넣었다. 이로써 LG는 현대모비스전 10연승을 달리며 25승 11패, 단독 선두로 4라운드를 마쳤다. 공동 2위 안양 정관장, 원주 DB(이상 23승 13패)와 승차는 2경기가 됐다. /[email protected] [사진] KBL 제공.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1.31. 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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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공장서 40대 근로자, 설비 기계에 끼여 의식불명

31일 오전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의 한 공장에서 40대 근로자가 작업 도중 기계에 끼여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9분쯤 여수산단 내 한 공장에서 협력업체 직원인 A씨(40대)가 포장용 로봇 설비에 몸이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A씨는 동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현재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는 포장 설비가 갑자기 멈춰서자 원인을 점검하기 위해 홀로 내부로 들어갔던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는 점검 도중 갑자기 설비가 다시 작동하면서 발생했다. A씨의 흉부가 로봇과 컨베이어 사이에 끼이면서 큰 화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성표([email protected])

2026.01.31. 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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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한국화 거장’ 故 박노수 외손녀였다...집안 클래스 재조명 [핫피플]

[OSEN=유수연 기자] 배우 이민정의 남다른 집안 배경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한국화 거장으로 꼽히는 고(故) 박노수 화백의 외손녀라는 사실이 유튜브 영상을 통해 재조명됐다. 26일 유튜브 채널 ‘박원숙채널’에는 ‘박원숙 컬렉션을 공개합니다[짧은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박원숙은 “지금 느닷없이 여기 촬영을 하게 됐다”며 그림 한 점을 꺼내 보였다. 그러면서 “박노수 선생님 그림이다. 부암동 댁에 가서 직접 받았다”고 설명했다. 박 화백은 대한민국 한국화 1세대 작가로, 전통 수묵화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독창적인 화풍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대 회화과 졸업 후 교수와 국전 심사위원 등을 지냈고, 동양화 부문 최초 대통령상을 수상한 인물로도 알려져 있다. 특히 영상 자막을 통해 이민정이 박 화백의 외손녀라는 사실이 언급되며 시선이 쏠렸다. 두 사람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단아한 분위기가 닮았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박원숙은 “크고 시원한 그림을 갖고 싶었지만 그럴 여유는 없었다. 그래도 꼭 한 점은 소장하고 싶어서 구매했다”며 애정을 드러냈고, 직접 그린 그림을 굿즈로 제작하는 계획도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앞서 이민정 역시 자신의 콘텐츠를 통해 “가족 중 미술 쪽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분이 있는 건 맞다”면서도 “경제적으로 늘 풍요로운 집안은 아니었다”고 솔직하게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1.31. 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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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 김석훈 충격.."치아 한 개 빠질 때마다 사망률 2%↑" (세 개의 시선)

[OSEN=최이정 기자] SBS 지식 건강 예능 '세 개의 시선'이 입안에서 시작되는 무서운 나비효과, 만성 질환의 원인을 역사·과학·의학 세 가지 관점에서 자세히 들여다본다. 2월 1일(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되는 SBS '세 개의 시선'에서는 전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을 '구강 관리'로 뽑으며 어떻게 해야 구강 건강을 지키고, 우리의 몸을 지키는지에 대해 파헤친다. 도슨트 이창용은 민주주의의 아버지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남들에게 드러내고 싶지 않았던 치명적인 약점을 이야기한다. 조지 워싱턴은 두 번째 취임식의 연설 당시 무려 2분도 채 되지 않는 연설을 하며, 지금까지도 가장 짧은 취임 연설로 기록되고 있다고 전한다.   치주과 전문의 김정훈은 "치아 상태는 사망률과도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며, "한국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치아 한 개가 빠질 때마다 사망률이 약 2%씩 증가한다"고 강조해 공포감을 자아낸다. 이에 내과 전문의 최정은은 "2024년 외래 다빈도 질병 통계에 잇몸병이 무려 감기보다 더 높은 수치인 외래 진료 1위에 올라와 있다"고 말해 녹화장을 충격에 빠트린다.   과학 전문 작가 곽재식은 "농경문화의 도입과 산업혁명 등 인류 문명의 발달과 함께 우리의 구강 상태는 각종 질환에 취약한 형태로 변했다"는 한 연구 결과를 전한다. 그 이유로 당분이 많은 식습관, 흡연, 당뇨 같은 만성 질환을 지목하며 "우리는 매일 양치질하지만, 그걸로는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구강 환경 자체가 과거보다 훨씬 불리해졌다"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내과 전문의 최정은은 '구강 세균이 암의 진행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와 함께, "충치균으로 알려진 하나의 세균이 대장암 조직에서 발견되었다"고 전해 심각성을 일깨운다. 또한 "해당 세균은 단순히 숨어있는 수준이 아닌 암 조직 안에서 면역 환경을 교란해 암이 더 공격적으로 자라도록 돕는다"며, 입안 건강을 통해 전신 건강을 지키는 비밀을 파헤친다.   53세 MC 김석훈과 소슬지, 과학 전문 작가 곽재식, 도슨트 이창용, 내과 전문의 최정은, 치주과 전문의 김정훈과 함께 '구강 내 생태계'의 핵심을 세 가지 시선으로 짚어보는 '세 개의 시선' 32회는 2월 1일 일요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세 개의 시선'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31. 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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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기회가 없었다” 손흥민 향한 클롭의 자책... 세계적 명장도 인정한 손흥민의 가치

[OSEN=우충원 기자] 위르겐 클롭 감독이 다시 한 번 손흥민의 이름을 꺼냈다. 단순한 칭찬이 아니라, 스스로의 판단을 돌아보는 고백에 가까웠다. 클롭 감독은 RTL 스포츠에 게재된 인터뷰서 손흥민을 영입하지 못했던 일을 두고 “명백한 내 실수였다”고 표현했다. 시간이 한참 흐른 뒤에도 같은 이야기를 반복한다는 점에서, 이는 순간적인 멘트가 아니라 마음에 오래 남아 있던 후회에 가깝다. 클롭 감독은 세계 정상급 지도자로 평가받는다. 도르트문트와 리버풀에서 보여준 성과는 그의 이름을 유럽 축구사에 깊게 새겨 놓았다. 그런 그가 특정 선수 한 명을 두고 “놓쳤다”고 표현하는 일은 흔치 않다. 인터뷰에서 그는 지도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한 선수로 손흥민을 꼽았고, 이후 다시는 영입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그 말에는 단순한 아쉬움이 아니라 선수의 성장과 가치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던 지도자의 솔직한 인정이 담겨 있었다. 두 사람의 연결 고리는 독일 시절부터 시작된다. 클롭 감독이 도르트문트를 지휘하던 시기, 손흥민은 함부르크에서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며 유럽 무대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었다. 당시에도 관심은 분명 존재했지만 구체적인 계약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이후 클롭 감독은 잉글랜드로 무대를 옮겼고, 손흥민 역시 프리미어리그에서 기량을 만개시키며 세계적인 공격수로 성장했다. 시점과 상황이 계속 어긋났고, 결국 두 사람은 한 팀에서 만날 기회를 끝내 만들지 못했다. 리버풀 시절에도 가능성은 있었다. 리버풀은 공격진 보강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손흥민의 상황을 주시했지만, 토트넘이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하면서 현실적인 장벽이 생겼다. 손흥민 또한 팀에 남는 선택을 했다. 결과적으로 그는 토트넘에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라는 개인 최고 성과를 남겼고, 유럽대항전 우승까지 이루며 구단의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 잡았다. 만약 손흥민이 클롭 감독의 팀에서 뛰었다면 경력의 결이 달라졌을 가능성도 있다. 리버풀의 전성기와 맞물려 또 다른 우승 이력이 추가됐을 수도 있다. 그러나 축구에서 가정은 언제나 가정으로 남는다. 손흥민의 선택은 토트넘 잔류였고, 그 선택은 한 클럽에서 오랜 시간 헌신하며 레전드로 남는 길로 이어졌다. 클롭 감독의 발언은 결국 지나간 선택에 대한 회한이자, 한 선수의 가치를 뒤늦게 다시 확인한 존중의 표현에 가깝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1.31. 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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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계약 추진' 최지훈, 일단 2026 연봉 3억7천에 사인했다…조형우 212.5%↑ '최고 인상률' [공식발표]

[OSEN=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31일 2026시즌 재계약 대상자 58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다년계약을 추진 중인 최지훈은 일단 2026년 연봉에만 사인했다. 먼저 주전 포수로 자리 잡은 조형우가 구단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조형우는 기존 연봉 4000만원에서 212.5%(8500만원) 인상된 1억 2500만원에 계약하며 데뷔 첫 억대 연봉 반열에 올랐다.  조형우는 2025시즌 포수로 102경기에서 696⅓이닝을 소화했으며, 수비율 0.994, 도루 저지율 28.2%를 기록, 팀 세대교체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타석에서는 269타수 64안타 4홈런 29타점 23득점 타율 0.238을 기록했다. 구단 최고 인상률을 기록한 조형우는 "구단에서 세심하게 신경 써주셔서 감사하다. 이제는 연봉에 걸맞은 성적도 따라와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책임감을 더 많이 느끼고 시즌을 준비하겠다. 한층 더 성장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봉 최고 인상액은 차세대 필승조 이로운이 차지했다. 이로운은 지난해 75경기 77이닝을 던져 33홀드와 평균자책점 1.99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그는 기존 7400만원에서 1억 2600만원(170.3%)이 인상된 2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주전 유격수 박성한은 3억 7000만원에서 5000만원(13.5%) 인상된 4억 2,000만원에 사인했다. 박성한은 지난해 127경기 452타수 124안타 7홈런 48타점 73득점 타율 0.274를 기록했다.  다년계약을 논의 중인 최지훈은 일단 2026년 연봉에 먼저 사인했다. 최지훈은 3억에서 7000만원(23.3%) 인상된 3억 7000만원에 각각 계약했다. SSG는 "앞으로도 최지훈과의 다년계약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협상 의지를 밝혔다. 한편 뒷문을 든든하게 책임졌던 필승조들도 지난 시즌 활약에 걸맞은 보상이 이뤄졌다. 데뷔 첫 30세이브와 69경기 평균자책점 1.60으로 리그 최고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조병현은 1억 3500만원에서 2억 5000만원(85.2%↑)으로 인상됐다. 트레이드 이적 후 70경기 63⅔이닝 22홀드 평균자책점 2.97을 기록한 김민은 1억 1000만원에서 1억원(90.9%) 인상된 2억1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주전으로 풀타임을 소화한 고명준과 정준재는 첫 억대 연봉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려내며 거포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고명준은 8000만원(100%) 오른 1억 6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2루수로 활약한 정준재는 1억3000만원(5500만원, 73.3%)의 연봉을 받는다. 이 밖에도 '10라운드의 기적'을 쓴 박시후는 9500만원(6400만원↑, 206.5%↑), 선발 투수로 성장 가능성을 보인 김건우는 6500만원(3500만원↑, 116.7%↑)에 계약을 맺었다. /[email protected] 조은혜([email protected])

2026.01.31.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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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ICE 요원, 영장없이 현장 체포 권한 대폭 확대 새 지침 논란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요원들이 법원의 영장 없이도 서류 미비 이민자를 체포할 수 있도록 권한을 대폭 확대하는 내부 지침을 마련했다. 토드 라이언스 ICE 국장 직무대행이 지난 28일 전 직원에게 배포한 이번 지침은 체포 영장 발부 전 대상자가 도주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영장 없이 검거할 수 있도록 규정한 연방법 조항의 해석을 바꾼 것이다. 과거 ICE는 이 조항을 향후 재판이나 출석 명령에 응하지 않을 '도주 위험자'에게만 제한적으로 적용해왔다. 하지만 라이언스 대행은 이를 '현재 있는 장소를 떠날 가능성'으로 대폭 낮추어 재해석한 것이다. 이에 따라 ICE 요원들은 현장에서 대상자가 자리를 뜰 것 같다는 주관적인 판단만으로도 즉각적인 체포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존에는 현장 감독관이 'I-200'이라 불리는 행정 영장을 작성해 승인을 받아야 했으나 이제는 감독관의 승인 없이도 요원 개인이 체포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됐다. 지침은 체포 근거로 명령 불이행이나 도피 시도뿐만 아니라 차량 등 이동 수단의 접근성, 위조 의심 신분증 소지, 혹은 검증할 수 없는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뉴욕타임즈는 이러한 바뀐 해석이 영장 제도의 본질을 무력화시킨 것이며, 요원들에게 사실상 무소불위의 재량권을 부여해 무차별적인 단속을 부추길 우려가 있다는 바이든 행정부 시절 이민 정책을 담당 전문가들의 비판적 입장을 전했다. 이번 지침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민 단속 반대 시위 중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여론이 악화되자 '긴장 완화'를 약속한 지 단 하루 만에 하달돼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국토안보부는 이번 지침이 체포 기록을 철저히 하라는 취지일 뿐 새로운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현장 요원의 권한이 크게 강화되면서 이민자 단속 문제를 놓고 미국 내 갈등은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고성표([email protected])

2026.01.30.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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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 홍현희 10kg 빼고 49kg 늘씬 "약 안맞아, 불법 아닌데.." [핫피플]

[OSEN=최이정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늘씬한 자태로 눈길을 끌었다. 30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랜덤깡하다 50만원 털리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마카오에 도착한 홍현희·제이쓴 가족은 뒤늦게 합류한 제작진을 기다리며 여행을 시작했다. 4시간 비행 끝에 도착한 제작진은 홍현희를 보자마자 “오늘 엄청 날씬해 보인다”고 감탄했다. 홍현희는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목티에 무릎 길이 반바지, 부츠를 매치해 여행룩을 선보였다. 제작진이 “검사할 때 신발 벗으라고 하지 않나”라고 묻자 그는 “검사할 때 신발을 왜 벗으라는 거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아들 준범이와 함께한 여행에 대한 감사 인사도 전했다. 홍현희는 “애기들이 진짜 많다. 원래 준범이랑 12월부터 오려고 했었다”며 “이렇게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다 구독자분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짧은 비행에도 컨디션이 좋은 준범이는 아빠 손을 잡고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홍현희는 최근 10kg 감량에 성공해 49kg을 기록했다. 위고비·마운자로 등 비만치료제 주사 의혹에 대해서는 “약은 절대 맞지 않았다. 간헐적 단식과 식단 조절 등 나만의 루틴으로 감량했다”고 해명했다. 제이쓴 역시 “불법도 아닌데 맞았으면 맞았다고 했을 것”이라며 의혹을 일축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30.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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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스타디움 투어로 증명한 ‘월드 클래스’..완전체 컴백 '배턴 터치' [Oh!쎈 펀치]

[OSEN=지민경 기자] 완전체 컴백을 앞둔 블랙핑크가 마침내 베일을 벗고 전 세계 음악 시장을 향한 화려한 질주를 시작한다. 월드투어의 감동을 잇는 새 앨범으로 ‘퀸의 귀환’을 공식화한 이들이 써 내려갈 새로운 역사에 벌써부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블랙핑크는 오는 2월 27일 오후 2시(한국시간) 미니 3집 [DEADLINE]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정규 2집 [BORN PINK]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앨범이다. YG 측은 최근 감각적인 모션 그래픽과 흑백 톤의 콘셉트 티저를 최초 공개하며 블랙핑크만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예고했다. 특히 순백의 드레스와 우아한 올림머리, 매혹적인 분위기를 담은 티저 포스터는 마치 하나의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미장센으로 글로벌 팬들의 심박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 앨범 타이틀은 지난 7개월간 전 세계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던 월드투어와 동일한 'DEADLINE'이다. 블랙핑크는 총 16개 도시에서 33회에 걸쳐 진행된 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뜨겁게 교감해 왔다. 이번 투어에서 블랙핑크는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 입성했으며, 세계 주요 도시 스타디움에서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독보적 글로벌 위상을 각인시켰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 투어의 마지막 공연에서 멤버들은 "올해가 데뷔 10주년인데, 블링크(팬덤명)와 함께한 모든 순간이 꿈만 같았다"며 "덕분에 언제나 행복했고 앞으로 더 나아갈 힘을 얻었다. 곧 다가올 신곡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눈시울을 붉히는 동시에 다가올 신곡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YG 측은 신보에 대해 “짧지 않은 시간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보답할 예정”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블랙핑크는 긴 공백기 중에도 지난해 발표한 디지털 싱글 '뛰어(JUMP)'로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팀 통산 세 번째 1위를 달성, K팝 걸그룹 최초·최다 기록을 새로 쓴 바 있다. 투어의 종착지에서 새로운 시작점을 알린 블랙핑크가 미니 3집 [DEADLINE]을 통해 글로벌 음악 시장에 어떤 전율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email protected]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1.3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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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안 나갈 건데?" 공식입장 밝혔다...훈련 불참→초유의 '경질 요청설', 직접 반박 "마르세유에 5~6년 머무를 수 있다"

[OSEN=고성환 기자] 로베르토 데 제르비(47) 올랭피크 마르세유 감독이 경질 요청설은 거짓이라고 부인했다. 다만 훈련 불참은 사실로 드러났다. '디 애슬레틱'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데 제르비 감독은 마르세유에 5~6년은 더 머무를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구단에 '이상적인 감독'인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마르세유는 지난 29일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최종전에서 클뤼프 브뤼허에 0-3으로 대패했다. 그 결과 25위를 기록하며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UCL 리그 페이즈는 8경기씩 치른 뒤 상위 8개 팀이 16강에 직행하고, 9위부터 24위는 플레이오프(PO)에 나선다. 사실 마르세유는 이날 경기 전까지 3승 4패를 기록하며 24위 안엔 충분히 들 수 있을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브뤼허에 3골이나 얻어맞으며 골득실 경쟁에서 밀리고 말았다. 같은 시각 벤피카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종료 직전 골키퍼 아나톨리 트루빈의 극장골을 터트리면서 마르세유를 한 골 차로 제치고, 24위로 극적인 16강 PO 막차를 탔다. 충격 탈락이 확정된 마르세유. 데 제르비 감독은 경기 후 "책임은 내게 있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 경기장엔 경험 많은 선수들이 많았다. 그러나 선수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모르겠고, 이제 무엇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라며 고개를 떨궜다. 또한 그는 "내 책임이지만, 모든 것을 바로잡을 수 있는 사람은 나 혼자만은 아니다. 오늘 경기만 놓고 보면, 너무 거칠고 폭력적이었다. 감독 생활 13년 동안 오늘 같은 경기는 처음 봤다"라며 망연자실했다. 심지어 데 제르비 감독이 마르세유를 떠나기로 결심했다는 보도까지 등장했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데 제르비 감독이 사임 의사를 밝혔다! 복수의 정보에 따르면 그는 구단을 떠나고 싶다는 뜻을 직접 전달했다. 구단 내부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프랑스 유력 매체 'RMC 스포츠' 역시 데 제르비 감독이 팀 훈련을 지휘하지 않았다며 팀을 떠날 위기라고 알렸다. 그는 2024년 여름 마르세유 지휘봉을 잡았으며 2027년 여름까지 계약돼 있었지만, 갑작스레 계약을 해지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데 제르비 감독은 파리FC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마르세유는 내게 이상적인 곳이다. 다만 내가 마르세유의 이상적인 감독인지는 모르겠다"라며 "난 이곳을 사랑하고, 열정을 느낀다. 마르세유에 5~6년은 머무를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강하다. 선수들도 나를 지지해주고 있다"라고 소문을 일축했다. 이어 그는 "나를 화나게 하는 건 일관성이 부족하고, 무력감이 있다는 사실이다. 이런 패배들은 흔적을 남긴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그래왔듯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데 제르비 감독은 마르세유와 작별하고 싶지 않다고 공개 선언했다. 그는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인지한 상태에서 두 번째 시즌을 계속 이어나가기로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목요일 메디 베나티아 단장, 파블로 롱고리아 회장과 만났던 것도 '우리가 무엇을 더 잘할 수 있을지 이해하기 위한 자리'였을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다만 데 제르비 감독이 팀 훈련을 지휘하지 않은 것만은 사실이었다. 그는 상대팀 파리 FC의 경기 영상을 분석하고 있었기 때문에 훈련장에 나타나지 못했고,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전날 잠을 거의 자지 못했다고 해명했으나 석연찮은 이유다.  '레퀴프' 역시 "데 제르비 감독은 목요일 늦은 밤 본지와 연락을 통해 클럽을 떠나겠다고 요청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라며 "데 제르비 감독의 행보는 예측하기 어렵다. 언제나 불씨가 타오르고 있지만, 화산은 예상치 못한 순간 폭발한다"라고 그의 불 같은 성격을 짚었다. 실제로 데 제르비 감독은 강력한 에고와 양보하지 않는 성격으로 한 팀에 오래 머물지 못하는 유형이다. 그는 브라이튼에서도 상호 합의로 계약을 조기 해지했고, 이후 첼시와 협상 과정에서 무리한 전권 요구로 퇴짜를 맞기도 했다. 데 제르비 감독은 마르세유에서도 극도로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자신을 향한 언론 평가에 불만을 표했고, 팀의 기복 있는 경기력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자신의 미래를 두고 혼란스러운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번 사건도 비슷한 맥락으로 해석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파브리시오 로마노, 풋 메르카토, 마르세유 소셜 미디어.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1.3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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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면 최고, 받아만 봐도 150km 육박"…'폰세급' 외인 베일 벗었다, 80억 포수도 감탄사 연발 [오!쎈 타이난]

[OSEN=타이난(대만), 조형래 기자] 감탄사가 절로 터져나왔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새 외국인 투수 제레미 비슬리가 벌써 두 번째 불펜 피칭을 마치며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비슬리는 31일 롯데의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대만 타이난 아시아-태평양 국제야구센터에서 두 번째 불펜 피칭을 실시했다. 이날 비슬리는 30개의 공을 던지며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이날 불펜 피칭에는 주전 포수 유강남이 공을 받았다. 비슬리는 유강남의 피치컴 사인대로, 유강남이 미트를 갖다대는 곳에 정확하게 공을 찔러 넣었다. 유강남이 미트 포켓에 공을 제대로 담지 못하는 듯한 소리도 났다. 그만큼 포수가 공을 잡기 힘들 정도의 무브먼트가 있었다.  김태형 감독도 첫 불펜피칭을 확인한 뒤 “공 무브먼트가 좋다. 구속이 어느정도 나올 지는 모르겠는데 지금 컨디션을 빨리 끌어올린 것 같다”라고 긍정적인 감상평을 전했다. 이날 비슬리의 공을 받은 유강남은 “포크볼, 투심, 슬라이더 모두 좋은 것 같다. 일단 제구가 되는 투수다. 제구가 크게 벗어나지 않고 홈플레이트 안에서 노는 것 같다. 투심도 마찬가지다. 더할나위 없이 다 좋은 것 같다”고 극찬을 했다. 이날 비슬리는 포심과 투심 커터 포크볼 슬라이더를 구사했다.  트랙맨 구속 측정은 하지 않았지만 유강남의 체감상 “받아봐도 140km 후반은 그냥 나오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페이스를 빠르게 끌어올린 것이 증명이 된 셈이다. 비슬리의 모든 구종이 정상급이라는 평가도 덧붙였다. 유강남은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고 디테일까지 좋은 것 같다. 포크볼이 좋고 또 슬라이더라고 하는데 떨어지는 각도 같은 게 스위퍼 같은 느낌이다. 스위퍼를 던지고 또 몸쪽 투심도 던진다. 그러면서 바깥쪽 패스트볼까지 제구를 괜게 해서 던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커터는 빠르게 휘고 또 높낮이 조절도 되는 것 같다. 투심은 또 공이 휘는 각도를 자신이 잘 알고 던진다. 그 구종을 스트라이크 존에 넣었다가 다시 뺐다가 할 수 있다”라며 “자신이 던질 수 있는 구종의 완성도가 다 높은 것 같다. ABS도 잘 맞고 저 친구 정도면 지금 최고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롯데가 100만 달러(14억원)를 투자해서 야심차게 데려온 비슬리다. 구단은 “ 188cm, 106kg의 우완 투수로 최고 158km 직구와 구종 가치가 높은 슬라이더를 비롯해 횡적인 움직임이 뛰어난 변화구를 가지고 있다”라고 평가했고 현재 스프링캠프 두 번의 불펜피칭 만에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는 듯 하다. 메이저리그에서는 2020~2022년 18경기 24⅔이닝 1패 평균자책점 5.84의 성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일본프로야구 명문 한신 타이거스에서 무려 3시즌 동안 뛰면서 가치를 인정 받았다. 2023년 일본 데뷔 시즌, 18경기(6선발) 41이닝 1승 2패 평균자책점 2.20으로 연착륙 했고 2024년 14경기 76⅔이닝 8승 3패 75탈삼진 평균자책점 2.47의 성적을 남겼다. 올해는 기회를 많이 받지 못했다. 한신이 센트럴리그 우승을 차지한 지난해는 1군 8경기(6선발) 29⅓이닝 1승 3패 평균자책점 4.60의 기록을 남겼다. 1군 통산 40경기(25선발) 147이닝 10승 8패 평균자책점 2.82, WHIP 1.17의 기록을 남겼다. 지난해 일본 2군에서도 15경기 77⅓이닝 5승 4패 평균자책점 2.21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수 잔혹사를 끝내고 지난해의 실패를 딛고 일어서려는 롯데다. 그 중심에 제레미 비슬리와 엘빈 로드리게스 원투펀치가 있다. 특히 모두 일본프로야구에서는 아쉬움을 남기고 한국 무대에 왔다. 지난해 KBO리그를 평정한 코디 폰세(토론토)를 연상시키는 프로필이다. 베일을 벗은 ‘폰세급’ 외인의 시즌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벌써 구단 안팎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1.3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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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유퀴즈'·'놀면 뭐하니’ 고정 승부수 "3월 이후 안 되면 포기"

[OSEN=유수연 기자] 허경환이 인기 예능 프로그램 고정 합류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오늘부터 황제성’에는 ‘오늘부터 느닷없이 새롭게 미는 허경환의 유행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허경환은 최근 자신을 둘러싼 예능 출연 화제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허경환은 “2025년 들어서 ‘유 퀴즈 온 더 블럭’랑 ‘놀면 뭐하니?’ 이야기가 새해가 되면서 조금 약해진 느낌이 있다”며 “그때 외쳐주셨던 분들, 3월까지만 조금만 더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이어 “3월 이후로도 안 되면 그때는 나도 받아들이겠다”며 현실적인 심경을 덧붙였다. 또 그는 “그분들도 ‘경환씨 저 할 만큼 했어요’라고 하실 수 있다는 거 이해한다”면서도 “그래도 식는 느낌은 조금 섭섭하다. 저도 사람인지라”라며 웃음 섞인 아쉬움을 내비쳤다. 영상 후반부에서는 PD가 “혹시 ‘놀면 뭐하니’나 ‘유퀴즈’ 버전으로 따로 준비한 유행어가 있냐”고 묻자, 허경환은 잠시 고민하더니 “예전에 하려다 만 게 있다”며 ‘느닷없이’를 언급했다. 그는 “모든 일은 열심히 하다 보면 느닷없이 들어온다. 그래서 느닷없이 ‘허경환 씨 함께하시죠’라고 전화 한 통 오면 끝”이라며 고정 합류에 대한 바람을 유머로 풀어냈다. 허경환은 앞서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서도 ‘놀면 뭐하니?’와 ‘유 퀴즈 온 더 블럭’ 고정 여부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아쉽게도 '놀면 뭐하니?'는 그래도 한 주 한 주 불러주시는데, '유퀴즈' 같은 경우는 제가 살짝 포기한 상태"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제작진에게) 그냥 묻지 않고 있다. 국민 여러분들이 한 번만 더 힘써 주신다면 되지 않겠나"라고 너스레를 떤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1.3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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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악의 축은 박희순…지성, 응징 위한 최강 팀 완성 ('판사 이한영')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지성이 최강 지원군들과 한자리에 모인다. 31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남궁성우 장재훈, 극본 김광민, 연출 이재진 박미연,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 10회에서 이한영(지성)은 무소불위의 권력자들에 맞서 싸울 최고의 팀을 꾸린다. 지난 9회 방송에서 이한영은 김진아(원진아)와 박철우(황희)에게 권력을 움직이는 사법부 악의 축이 강신진(박희순)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거악을 뿌리 뽑기 위해 목숨까지 걸겠다는 이들을 지원군으로 받아들인 한영은 곧바로 거악의 자금책인 이성대(조상기) 부장을 향한 작업에 들어갔다. 이한영은 친구 석정호(태원석)를 대표로 세운 투자 회사 ‘미라클 아시아’를 만들고, 기자 송나연(백진희)을 취재원으로 부르며 신뢰감을 높였다. 거대한 작전에 속아 넘어간 이성대는 ‘미라클 아시아’에 30억을 투자하고 말았다. 이한영 무리가 거악의 30억을 손에 쥔 가운데 31일 공개된 스틸에는 드디어 한자리에 모인 이한영의 어벤저스 팀 판벤저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그려져 눈길을 끈다. 이한영은 해맑은 미소로 자신의 동료로 김진아, 석정호, 송나연, 박철우를 바라보고 있다. 권력 앞에서 항상 긴장감을 놓지 않던 이한영의 무장해제 된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웃음 짓게 한다. 든든한 지원군들 역시 즐거운 듯 밝은 웃음과 장난기를 머금은 표정으로 즐거운 식사 자리를 가진다. 하지만 축제 분위기도 잠시, 이한영의 표정은 서서히 어두워진다. 언제, 어떻게 겨눠질지 모르는 강신진의 칼날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 거악의 심장부에 가까워질수록 예측 불허한 위험도 따라붙을 것이 예상되는 터. 찰나의 평화 끝에 찾아올 폭풍전야의 분위기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10회는 확대 편성으로 10분 빠른, 31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1.3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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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날씨(1월31일)

세계의 날씨(1월31일) (15:00) ┌───────┬────┬─────┬───────┬────┬─────┐ │ 주요도시 │기온(℃)│ 날 씨 │ 주요도시 │기온(℃)│ 날 씨 │ ├───────┼────┼─────┼───────┼────┼─────┤ │암 스 테 르 담│ 3∼ 8│ 비 후 갬 │멜 버 른│ 19∼ 26│ 소나기 │ ├───────┼────┼─────┼───────┼────┼─────┤ │아 테 네│ 6∼ 17│ 맑음 │멕 시 코 시 티│ 9∼ 11│ 비 │ ├───────┼────┼─────┼───────┼────┼─────┤ │방 콕│ 24∼ 35│ 구름조금 │마 이 애 미│ 2∼ 19│ 소나기 │ ├───────┼────┼─────┼───────┼────┼─────┤ │베 이 징│ -6∼ 5│ 맑음 │몬 트 리 올│-15∼-11│ 구름조금 │ ├───────┼────┼─────┼───────┼────┼─────┤ │베 오 그 라 드│ 4∼ 6│ 흐림 │모 스 크 바│-21∼-13│ 맑음 │ ├───────┼────┼─────┼───────┼────┼─────┤ │베 를 린│ -3∼ -2│ 흐림 │나 이 로 비│ 15∼ 28│ 흐림 │ ├───────┼────┼─────┼───────┼────┼─────┤ │브 뤼 셀│ 5∼ 9│ 흐림 │뉴 델 리│ 7∼ 20│ 뇌우 │ ├───────┼────┼─────┼───────┼────┼─────┤ │부 다 페 스 트│ 0∼ 2│ 눈 │뉴 욕│-14∼ -6│ 구름조금 │ ├───────┼────┼─────┼───────┼────┼─────┤ │붸노스아이레스│ 22∼ 29│ 흐림 │파 리│ 6∼ 10│ 소나기 │ ├───────┼────┼─────┼───────┼────┼─────┤ │카 이 로│ 11∼ 26│ 구름조금 │프 라 하│ -1∼ 1│ 흐림 │ ├───────┼────┼─────┼───────┼────┼─────┤ │더 블 린│ 4∼ 8│ 소나기 │리우데자네이루│ 24∼ 29│ 비 │ ├───────┼────┼─────┼───────┼────┼─────┤ │프랑크 푸르트│ 1∼ 5│ 비 │로 마│ 3∼ 12│ 비 │ ├───────┼────┼─────┼───────┼────┼─────┤ │제 네 바│ 1∼ 6│ 흐림 │샌 프란시스코│ 9∼ 18│ 구름조금 │ ├───────┼────┼─────┼───────┼────┼─────┤ │하 노 이│ 16∼ 18│ 비 후 갬 │상 파 울 루│ 20∼ 27│ 비 │ ├───────┼────┼─────┼───────┼────┼─────┤ │홍 콩│ 17∼ 20│ 흐림 │싱 가 포 르│ 24∼ 33│ 구름조금 │ ├───────┼────┼─────┼───────┼────┼─────┤ │호 놀 룰 루│ 21∼ 28│ 맑음 │스 톡 홀 름│ -5∼ -2│ 흐림 │ ├───────┼────┼─────┼───────┼────┼─────┤ │이 스 탄 불│ 6∼ 10│ 소나기 │시 드 니│ 21∼ 31│ 맑음 │ ├───────┼────┼─────┼───────┼────┼─────┤ │자 카 르 타│ 25∼ 28│ 비 │타 이 베 이│ 14∼ 17│ 비 │ ├───────┼────┼─────┼───────┼────┼─────┤ │요하 네스 버그│ 15∼ 26│ 뇌우 │테 헤 란│ -1∼ 12│ 맑음 │ ├───────┼────┼─────┼───────┼────┼─────┤ │쿠알라 룸푸르│ 23∼ 33│ 흐림 │텔 아 비 브│ 13∼ 22│ 구름조금 │ ├───────┼────┼─────┼───────┼────┼─────┤ │리 마│ 19∼ 25│ 흐림 │도 쿄│ 0∼ 9│ 맑음 │ ├───────┼────┼─────┼───────┼────┼─────┤ │리 스 본│ 11∼ 15│ 소나기 │토 론 토│-18∼-10│ 맑음 │ ├───────┼────┼─────┼───────┼────┼─────┤ │런 던│ 7∼ 10│ 흐림 │밴 쿠 버│ 7∼ 12│ 소나기 │ ├───────┼────┼─────┼───────┼────┼─────┤ │로스 앤젤레스│ 13∼ 30│ 맑음 │바 르 샤 바│-14∼-11│ 맑음 │ ├───────┼────┼─────┼───────┼────┼─────┤ │마 드 리 드│ 5∼ 11│ 소나기 │워 싱 턴│-13∼ -6│ 흐림 │ ├───────┼────┼─────┼───────┼────┼─────┤ │마 닐 라│ 18∼ 30│ 흐림 │취 리 히│ 0∼ 4│ 흐림 │ └───────┴────┴─────┴───────┴────┴─────┘ (자료=웨더아이)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국제뉴스공용1

2026.01.30. 23:26

미얀마 총선 기간 군사정권 408차례 공습…민간인 170명 사망

미얀마 총선 기간 군사정권 408차례 공습…민간인 170명 사망 유엔인권사무소 "작년에 2021년 이후 가장 많은 민간인 숨져" (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최근 군부 지지 정당의 압승으로 끝난 미얀마 총선 기간에 400차례가 넘는 군사정권의 공습으로 민간인 170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31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5일까지 한달가량 이어진 미얀마 총선 기간에 군정의 공습으로 민간인 170명이 사망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군정은 최종 3차 투표를 사흘 앞둔 이달 22일 소수민족과 민주 진영 반군 세력이 강한 북부 카친주 인구 밀집 지역을 공습했고, 당시 민간인 50명이 숨졌다고 유엔 인권사무소는 전했다. 유엔 인권사무소는 "(민간인 사망자 수와 관련한) 출처를 신뢰할 수 있다"면서 "(총선) 투표 기간에 군사 공습이 408차례 일어났다"고 덧붙였다. 이어 선거 기간에 군정의 민간인 공격이 계속 이어졌다며 유권자들은 기본적 인권조차 존중받지 못했다고 짚었다. 제임스 로드헤버 유엔 인권사무소 미얀마 팀장은 "지난해는 (쿠데타가 일어난) 2021년 이후 공습으로 가장 많은 민간인이 사망한 해"라며 "선거도 지난해 계속된 폭력을 막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부 지역은 통신이 차단됐고 유엔과 대화하길 꺼리는 주민들도 있다며 민간인 사망자 수는 170명보다 더 많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미얀마 군정은 또 야권 반발을 막으려고 일방적으로 제정한 선거보호법을 근거로 사소한 온라인 활동까지 제한했고, 404명을 체포했다. 이들 가운데 3명은 미얀마 양곤에서 투표 불참을 촉구하는 유인물을 유포한 혐의로 징역 42∼49년을 선고받았다. 유엔 인권사무소는 이달 6일 반군 장악 지역인 북부 사가잉주에서 100명이 넘는 유권자가 구금돼 투표를 강요당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폴커 튀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야당 후보를 비롯해 소수민족이나 난민들은 (선거에서) 배제됐고 일부는 강제로 투표소에 끌려갔다"며 "(그동안) 미얀마 국민이 느낀 광범위한 절망은 군정의 선거로 더 깊어졌다"고 평가했다. 최근 치러진 미얀마 총선에서는 군부가 지지하는 통합단결발전당(USDP)이 양원 의회 과반이 넘는 의석수를 확보하면서 압승했다. 총선 후 60일 안에 의회 간접 선거로 선출되는 새 대통령은 사실상 USDP가 뽑을 전망이다. 앞서 미얀마 군부는 민주화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의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압승한 2020년 총선을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며 이듬해 2월 쿠데타를 일으킨 뒤 정권을 잡았다. 인권 단체 국제앰네스티 보고서에 따르면 군부는 쿠데타 이후 6천명 넘게 살해하고 2만명 넘게 임의로 구금했으며 수치 고문도 부패 등 혐의로 징역 27년을 선고받았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손현규

2026.01.30. 23:26

中서 '슬픈 말 인형' 쿠쿠마 열풍…"회사서 시달리는 나랑 닮아"

中서 '슬픈 말 인형' 쿠쿠마 열풍…"회사서 시달리는 나랑 닮아" 춘제 앞두고 '쿠쿠마'에 열광…NYT "젊은이들의 번아웃 상징" 조명 (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설)를 앞두고 젊은이들 사이에서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슬픈 표정의 말 인형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30일(현지시간) 조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제작된 이 인형은 중국 동부의 한 상점에서 지난해 처음 등장했다. 환한 표정으로 복을 기원하는 인형들 사이에서 이 말 인형은 눈에 띌 수밖에 없었다. 표정이 마치 곧 울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사실 이는 입꼬리 방향을 거꾸로 꿰맨 재봉 불량으로 인한 것이었다. 야망과 성장, 힘찬 기운 등을 상징하는 붉은 말이 재봉 실수 하나 때문에 전혀 다른 이미지를 갖게 됐고 중국 젊은이들은 바뀌어버린 새 표정에 강하게 공감했다. 이 인형은 중국어로 '우는 말'을 뜻하는 '쿠쿠마'(哭哭馬)라는 별칭을 얻으며 온라인에서 곧 열풍을 일으켰다. 특히 회사에서 과로에 시달리는 자신과 표정이 닮았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쿠쿠마'라는 해시태그는 소셜미디어 틱톡의 중국판인 더우인에서 1억9천만회 이상 노출됐다. 이제는 실수가 아닌 일부러 슬픈 표정으로 제작된 이 인형들은 세계 최대 규모 도매시장인 중국 저장성 이우 시장에서 제작돼 중국 전역으로 팔려나가고 있다.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우는 말'과 '웃는 말'을 모두 사서 회사와 집에 각각 둬야한다는 말도 유행처럼 번졌다. 중국 안후이성에 사는 편집자 비비안 하오(39)는 NYT에 "인형의 표정은 사무직 노동자의 무력감을 완벽하게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우는 말 인형도 2개, 웃는 말 인형도 2개를 구입했다고 한다. 남부 광둥성의 한 여행사에서 일하는 제시카 란은 긴 근무 시간 동안 함께 지내는 동료처럼 책상 위에 쿠쿠마를 하나 올려놨다. 란은 "이 말은 나보다는 덜 지쳤을 것"이라고 말했다. NYT는 "지난 수십 년에 걸친 중국의 급속한 경제 성장 결과 8억명이 빈곤에서 벗어났고 중산층이 생겨났다"며 "그러나 그 이후 성장과 임금은 정체됐고 사회적 계층 이동 가능성에 대한 전망도 어두워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많은 젊은이에게 한때 이상적으로 여겨졌던 '노력의 삶'은 이제 고된 노동, 피로, 실망감과 연결된다"고 덧붙였다. 중국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 6일을 일하는 '996 근무제'가 정보기술(IT) 업계에서 권장돼왔으나 최근 들어 젊은이들은 이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또 스포츠에서 이미 승세가 기운 경기가 진행되는 막판 시간을 가리키는 '가비지 타임'이라는 용어가 젊은이들의 무력감을 드러내는 신조어로 확산하기도 했다. NYT는 중국 젊은 세대의 번아웃(burnout·극도의 피로와 의욕 상실)을 상징하는 목록에 슬픈 말 인형이 오르게 됐다고 짚었다. 젊은이들이 소비 생활에서도 부나 물질적 성공을 과시하는 대신 정서적 위로나 즉각적인 즐거움을 주는 물건을 찾는 경향이 강하다고 NYT는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권숙희

2026.01.30.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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