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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정부 상대 소송 예고한 쿠팡 투자사, 지분 2천억원 추가매수

韓정부 상대 소송 예고한 쿠팡 투자사, 지분 2천억원 추가매수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권영전 특파원 = 한국 정부를 상대로 국제투자분쟁(ISDS)을 예고한 그린옥스가 쿠팡의 미국법인 '쿠팡Inc'(이하 쿠팡)의 주식 1억3천700만 달러(약 2천60억원)어치를 추가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 주요 주주인 닐 메타 쿠팡 이사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공시를 통해 11∼13일에 걸쳐 클래스A 보통주 735만104주를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메타 이사가 보유한 쿠팡 주식은 5천531만977주로 늘어났다. 쿠팡의 이날 정규장 종가 18.45달러를 기준으로 하면 메타 이사의 보유 지분 가치는 약 10억2천만 달러(약 1조5천억원)다. 메타 이사는 해당 지분을 자신이 창업자 겸 파트너를 맡고 있는 투자사 그린옥스 캐피털 등을 통해 간접 보유하게 된다. 다만, 메타 이사는 이와 별도로 이사 보수로 수령한 양도제한조건부 주식(RSU) 7만8천773주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지분 추가 매수는 그린옥스와 알티미터가 지난 9일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제기했던 무역법 301조 조사 청원을 철회한 직후 이뤄졌다. 이들은 USTR이 보다 광범위한 301조 조사에 나설 예정임을 고려해 이를 철회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들은 한국 정부를 상대로 한 ISDS 절차는 별도로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권영전

2026.03.13. 19:26

NYT "미국, 이란전쟁 탓 인도태평양 영향력 약해진다"

NYT "미국, 이란전쟁 탓 인도태평양 영향력 약해진다" 아시아의 인식변화 주장…"미국 최우선순위 거리 멀다" "중국 영향력·자신감 증가"…"미국 무기 의존할 수 없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지난달 28일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시작된 중동 전쟁을 계기로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이 약화될 것이라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3일(현지시간) 분석했다. NYT는 베트남 호치민, 한국 서울, 일본 도쿄 등 아시아 지역 지국장 3명과 워싱턴DC 주재 국가안보 분야 취재기자 1명 등 4명이 함께 작성한 분석기사에서 이런 전망을 전했다. NYT는 미군 지도부가 그간 인도태평양이 미국의 안보전략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매우 강조해왔으나, 이번 전쟁을 계기로 이 지역 안보에 대한 미국의 약속에 이미 무리가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NYT는 한국에 배치돼 있던 패트리엇 미사일과 사드용 요격미사일의 중동 반출, 남중국해에 배치됐던 항공모함전단의 중동 이동, 호주군의 항공기·인력·공대공미사일 중동 지원, 일본과 대만이 주문한 무기의 인수 지연 전망 등을 그런 예로 꼽았다. 그러면서 "주한미군이 자국의 군사적 필요에 따라 일부 방공무기를 반출하는 것에 대해 우리는 반대 의견을 내고는 있지만, 우리 의견대로 전적으로 관철할 수 없는 것도 엄연한 현실"이라는 이재명 한국 대통령의 지난 10일 발언 내용도 소개했다. NYT는 더 장기적으로는 이번 전쟁이 ▲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을 약화시키고 ▲ 미국이 쇠퇴중이라는 중국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며 ▲ 중견국들의 군비경쟁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정부 관계자들과 분석가들의 전망을 전했다. NYT는 이번 전쟁으로부터 아시아 국가들이 내리고 있는 초기 결론은 3가지라고 분석했다. 이 매체가 첫 번째로 거론한 초기 결론은 아시아가 미국의 최고 우선순위와는 거리가 멀다는 인식이다. 작년 5월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지역 안보 회의에서 "그 누구도 미국의 인도태평양 동맹국들과 파트너들에 대한 약속을 의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으나, 이제는 미국 측의 이런 말을 믿기기 힘들어진 나라들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특히 미국에 중동에 배치하기 위해 한국에서 사드 등 방공시스템을 빼간 것은 "트럼프 행정부의 아시아에 대한 다짐이 흔들리고 있다는 매우 큰 우려가 서울에서 이미 일고 있던 때에, 끔찍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국방부 인도태평양 안보문제 담당 차관보를 지낸 엘리 래트너는 NYT에 말했다. 미국은 앞으로 일주일 동안 이란에 파상공세를 예고하며 일본에 배치된 강습상륙함과 소속 해병 원정 부대의 중동 파견을 결정한 것으로 이날 전해지기도 했다. NYT가 두 번째로 거론한 아시아국들의 잠정 결론은 중국이 아시아에서 영향력을 더욱 키우고 자신감도 더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중국은 '아시아 지역의 경제적 고통을 미국이 무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점을 이용해서 '중국이 믿을만한 유일한 초강대국'이라는 주장을 펼 수 있다고 NYT는 지적했다. 아시아 지역 국가들은 대부분의 석유 수요를 중동산 원유로 충당하고 있어 이번 전쟁에 따른 타격이 특히 크며, 필리핀 등에서는 석유 배급제까지 실시되고 있다. 아울러 중국은 작년 말부터 베트남 근처 해역에서 인공섬 건설 작업을 재개하는 등 해상 영향력 확장 행보를 보이고 있다. NYT가 주장한 아시아 국가들의 세 번 째 초기 결론은 무기를 미국에 의존할 수 없을 것이라는 인식이다. 미국은 인도태평양에서 무기와 방공망 기기를 빼내 중동으로 옮겼으며, 아시아의 미국 우방국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종용으로 미국산 무기 주문을 늘렸으나 당분간 실제 인수를 기대하기 힘들어진 경우가 많다는 것이 NYT의 지적이다. 일본의 경우 계약 체결 5년 이상이 지났는데 아직 인수하지 못한 미국제 무기가 주문 건수로는 118건, 계약 규모로는 72억 달러(11조 원)에 이른다. 이에 따라 여러 국가들이 군수산업 역량 개발 경쟁에 뛰어들 공산이 크다고 NYT는 분석했다. 아시아 국가들의 이런 우려들에 관해 논평해달라는 NYT의 요청에 미국 국방부는 "제공할 내용이 없다"는 짧은 이메일로 답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임화섭

2026.03.13. 19:26

이란, 미국이 석유 인프라 때리면 중동내 석유시설 맞불 경고

이란, 미국이 석유 인프라 때리면 중동내 석유시설 맞불 경고 원유 수출기지 하르그 섬 피격 후 '미국 협력기업' 지목 트럼프 섬 내부 석유 인프라 폭격 자제에 '레드라인' 설정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이란이 자국의 핵심 원유 수출시설이 있는 하르그섬에 대한 미국의 공습 후 반격을 경고하고 나섰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란군은 14일(현지시간) 자국 매체를 통해 자국 석유 및 에너지 인프라가 타격받을 경우 중동 지역에서 미국과 협력하는 석유 기업들이 소유한 에너지 인프라를 공격하겠다고 밝혔다. 이란군의 이 같은 경고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주요 원유 허브인 하르그섬에서 군사 목표물들을 파괴했다고 밝힌 직후에 나왔다. 이란과 가까운 걸프 산유국들의 석유시설은 대체로 국영기업이 운영하고 있는데 미국 정부나 기업과 오랜 전략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앞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내 지시에 따라 미군 중부사령부가 중동 역사상 가장 강력한 폭격 중 하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하르그 섬에 있는 이란의 군사자산을 골라 모조리 파괴했다며 석유 기반시설에 대한 타격은 결단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하르그 섬은 이란 전체 원유 수출 물량의 약 90%를 처리하는 핵심 수출 터미널로서 이란의 전쟁 자금줄 역할을 하고 있는 전략 요충지다. 미국의 이날 하르그 섬 군사시설 폭격은 세계 원유의 20%가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봉쇄 시도를 저지하기 위한 군사적 압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나, 그 누구라도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롭고 안전한 통행을 방해하면 이 결정(하르그 섬의 석유 인프라를 타격하지 않기로 한 결단)을 즉각적으로 재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승욱

2026.03.13. 19:26

트럼프, '예술 문외한' 케네디센터 수장 리처드 그레넬 교체

트럼프, '예술 문외한' 케네디센터 수장 리처드 그레넬 교체 외교 분야서 일해 온 트럼프 최측근…"여론 악화에 백악관 불만 커져"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경윤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이자 워싱턴DC 대표 문화·예술 공연장 케네디 센터를 이끌던 리처드 그레넬 임시 사무국장이 약 1년 만에 물러나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트럼프 케네디 센터의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상임 이사로 맷 플로카 운영 부사장이 임명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물러나게 되는 릭 그레넬 임시 사무국장을 두고는 "전환 기간에 케네디센터의 여러 요소를 조정하는 훌륭한 일을 했다"며 치하했다. 그레넬은 트럼프 1기 행정부 때 주독일 대사를 지내고, 2기 행정부에서 북한·베네수엘라 특별임무 대사로 일한 트럼프 대통령의 오랜 측근으로, 외교 경력은 길지만 공연 예술 분야에서는 문외한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CNN 방송은 "처음부터 예술기관을 이끌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인물이었다"며 "케네디 센터와 예술 경영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들은 예술 전문성과 경험이 부족한 그가 센터를 이끌어갈 능력이 있을 것이라는 데 회의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그레넬은 5만 달러를 기부하는 사람이 국립교향악단(NSO)의 지휘를 맡아볼 수 있도록 하자는 파격적인 아이디어를 내 음악가들을 당황스럽게 만들었고, 센터 운영에 필요한 사안에도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고 복수의 센터 관계자들은 전했다. 2025년 2월 그레넬이 임명된 뒤로 케네디 센터에서는 공연 취소, 시위, 티켓 판매 감소, 재정적 부담 등이 이어졌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을 케네디 센터 이사장으로 '셀프 임명'하고 측근들로 이사회를 꾸려 기관명을 '트럼프-케네디 센터'로 바꾼 뒤로 이러한 문제가 한층 커졌다. 정작 트럼프 대통령은 그레넬이 케네디 센터 홍보를 포함해 리더십 면에서 서투르다고 느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 소식통은 CNN에 "그레넬은 트럼프 대통령의 마음에 들려고 열심히 노력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뉴스를 틀 때마다 케네디 센터가 얼마나 끔찍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트럼프가 어떻게 센터를 망치고 있는지 듣는 것에 지쳐버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7월 4일부터 케네디 센터 문을 닫고 2년간 전면 개·보수에 나설 계획이다. 그는 "트럼프 케네디 센터는 세계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최고의 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별도 SNS 게시물을 통해 새로 탄생할 케네디 센터 조감도 두 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경윤

2026.03.13. 19:26

오상진, ‘이대 출신’ 母 실종 사건 공개..“바닷가에서 1시간 찾아” (‘편스토랑’)[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오상진이 어머니가 실종됐던 일화를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오상진이 술을 좋아하는 어머니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오상진은 평소 술을 좋아하는 어머니가 과거 사고쳤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어머니는 “내가 필름 2번 끊겼다”고 했지만, 오상진은 “엄마 실종사건도 있었잖아”라고 말했다. 어머니 실종사건에 대해 모두가 놀라자 오상진은 “지인들과 울산 앞바다에 횟집을 가셨다. 나간지 얼마 안 돼서 아버지가 홀로 다급히 귀가 하셨다. 엄마가 안 왔다고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어 “아버지랑 저랑 바닷가 다시 가서 찾았다. 깜깜한 바닷가에서 ‘엄마’ 하고 소리쳤다. 한 시간 정도 찾다가 대책이 없어서 다시 집에 왔는데 어머니가 이미 집에 계셨다”라고 설명했다. 당시 어머니는 아버지와 언쟁이 벌어지면서 자리를 박차고 나갔었다고. 오상진은 “엄마가 집에 돌아온 사이에 우린 난리가 났다. 크게 한 번 있었다”며 다른 사고에 대해서는 “보호 차원에서 이야기 안 하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6.03.1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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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새 앨범 수록곡 'Sakura-iro Yell' 선공개..따뜻한 응원송

[OSEN=지민경 기자] 그룹 &TEAM(앤팀)이 일본 미니 3집 'We on Fire'의 수록곡 'Sakura-iro Yell'(色Yell/사쿠라이로 옐)을 14일 선공개했다.  'Sakura-iro Yell'은 피아노와 현악기, 플루트 선율이 어우러져 벚꽃이 흩날리는 봄날의 풍경을 떠올리게 하는 서정적인 발라드 곡이다. 따뜻한 멜로디와 '멀리 떨어져 있어도 변함없이 네 편이 되어줄게'라는 다정한 메시지를 담은 가사가 듣는 이의 감수성을 자극한다. 꽃봉오리가 피어나듯 희망과 꿈이 움트는 계절, 아홉 멤버의 감미로운 음색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한다. 이 곡은 &TEAM의 시작부터 함께해 온 소마 겐다(Soma Genda)와 호미(HOHMIE)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데뷔 앨범부터 호흡을 맞춰온 싱어송라이터 오오하시 칫포케(Ohashi Chippoke), &TEAM의 'Maybe', 'illumination', 'crescent moon's wish' 등에 참여한 유우키 사노(YUUKI SANO), 송라이터 고즈 아사이(Goz Asai) 등이 힘을 보탰다.  미니 3집 'We on Fire'는 더욱 강해진 유대와 새로운 도전을 향한 &TEAM의 의지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22일과 23일 이 앨범의 콘셉트 포토와 콘셉트 클립이 공개되고, 30일에는 트랙리스트가 베일을 벗는다. 이어 4월 3일 트랙 샘플러를 통해 수록곡 일부를 미리 들어볼 수 있다. 4월 13일에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와 전곡 음원이 먼저 발매되고, 음반은 같은 달 21일 나온다. 한편 &TEAM은 지난해 10월 'Back to Life'로 한국에 정식 데뷔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한국 데뷔 앨범은 발매 첫날 1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고,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도 진입하며 일본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YX 레이블즈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3.1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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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5살 연하'와 재혼 후 첫 가족 해외여행..'붕어빵 딸'과 힐링

[OSEN=최이정 기자] 배우 최정윤이 재혼 후 가족과 함께 떠난 첫 해외여행의 설렘을 공유했다. 13일 최정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첫 해외 가족여행.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리조트에서의 시간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최정윤과 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정윤은 화려한 여배우의 모습 대신, 모자를 눌러쓰고 안경을 쓴 편안한 차림으로 딸과 함께 현지 시장을 구경하고 있다. 신선한 과일들을 가리키며 미소 짓는 모습에서 여행의 즐거움이 그대로 느껴진다. 특히 엄마를 쏙 빼닮아 귀여운 미모를 자랑하는 딸과 함께 찍은 해변 셀카는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최정윤은 핑크색 캡모자를 쓰고 음료를 마시는 장난스러운 사진을 덧붙이며 "잠시 후 6시에 (유튜브) 업로드 합니다. 놀러와 주세요"라고 덧붙여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예고했다. 최정윤은 최근 다양한 방송 활동과 더불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대중과 가깝게 만나고 있다. 이번 가족여행의 생생한 뒷이야기는 그녀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최정윤은 과거 이글파이브 출신의 박성경 전 이랜드 부회장의 아들인 윤태준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을 낳으며 가정을 꾸렸으나, 3년 여의 별거 끝에 지난 2022년 10월 이혼했다.  이후 최정윤은 홀로 딸을 키우며 공인중개사에 도전하는 등 연예인이자 싱글맘으로서 의욕적인 일상을 공개해 더욱 응원을 받았다. 그는 최근 평소 친분이 있던 5세 연하의 사업가 남편과 재혼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최정윤 SNS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1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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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2' 올아워즈, 등골 서늘한 매력…단두대 올랐다

[OSEN=장우영 기자] 그룹 올아워즈(ALL(H)OURS)가 등골이 서늘해지는 뮤직비디오와 드라마틱한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올아워즈는 지난 13일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NO DOUBT(노 다웃)' 타이틀곡 'DEAD MAN WALKING(데드 맨 워킹)'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거대한 기요틴이 떨어지는 장면으로 시작해 단번에 시선을 압도했다. 이어 사슬에 묶인 채 몸을 구속하던 속박을 거칠게 풀어내고 앞으로 나아가는 올아워즈의 모습이 펼쳐지며 강렬한 서사를 암시했다. 특히 눈동자가 붉게 변하는 장면은 위태롭고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티저에서는 중독적인 멜로디와 함께 "다 집어삼켜"라는 강렬한 가사가 공개되며 귀를 사로잡았다. 죽음의 경계를 넘나드는 듯한 퍼포먼스와 멤버들의 단체 안무가 짧게 공개되며 곡이 가진 역동적인 에너지를 폭발시키는 동시에 뮤직비디오 본편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오는 16일 발매되는 올아워즈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NO DOUBT'은 수많은 유혹과 혼란 속에서도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올아워즈의 서사를 담고 있다. '의심할 여지가 없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한층 확장된 세계관과 올아워즈만의 태도, 음악적 성장을 담아내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한다. 타이틀곡 'DEAD MAN WALKING'은 위치 하우스를 기반으로 다크 트랩과 록 사운드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트랙이다. 공포와 파멸, 자기 파괴의 이미지를 과장된 캐릭터성으로 풀어내며 강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미 끝을 알고 있음에도 멈추지 않고 걸어 나아가는 존재의 시점을 담아내며 전형적인 히어로 서사와는 다른 독특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올아워즈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NO DOUBT'을 발매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3.1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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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조사 참석률 1위’ 임하룡, 남창희♥한강 아이유 결혼식 불참했다.."모두 찾았는데"

[OSEN=유수연 기자] 코미디언 임하룡이 후배 남창희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유를 털어놨다. 13일 유튜브 채널 ‘임하룡쇼’에서는 ‘왜 이제왔어! 기다렸잖아!! | EP61.송은이 | 임하룡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개그우먼 송은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임하룡과 유쾌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오랜만에 마주한 두 사람은 반갑게 손을 맞잡으며 근황을 주고받았다. 임하룡은 “맨날 경조사에서만 봤다”며 송은이를 반겼다. 그러자 송은이는 곧바로 “오빠 왜 창희 결혼식은 안 오셨냐. 모두가 오빠를 찾았다”고 물으며 ‘프로 참석러’로 유명한 임하룡이 후배 결혼식에 나타나지 않았던 이유를 궁금해했다. 이에 임하룡은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그날 선약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송창식, 윤형주 팔순 잔치가 5시에 열려서 거길 갔다가 올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코미디계에서 이홍렬, 김학래, MC 김승현까지 식사 선약이 돼 있었다”며 “그래서 문자랑 꽃만 보냈다.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송은이는 당시 결혼식 현장 분위기도 전했다. 그는 “자리를 보다 보니 수용이 오빠가 제일 고참이더라”며 “그래서 ‘어떻게 하다 보니까 오빠가 제일 고참이다’라고 하니까 ‘하룡이 형이 안 왔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래서 경조사 가면 항상 ‘오빠는 왔다 갔냐’고 묻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임하룡은 발끈하며 “내 마지막 소원이 송은이 결혼식에 가는 것”이라고 말했고, 송은이는 “됐다. 글렀다. 포기해라”라고 단호하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남창희는 지난달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 배우 출신 윤영경과 결혼식을 올렸다. 윤영경은 2014년 무한도전 ‘홍철아 장가 가자’ 특집에 출연해 아이유를 닮은 외모로 ‘한강 아이유’라는 별명을 얻으며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현재는 공무원으로 알려져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3.1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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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모델급' 미모의 딸 공개 "14살에 169cm..비율 좋아" 자랑[핫피플]

[OSEN=김나연 기자] 앵커 김주하가 모델 비율을 뽐내는 미모의 딸을 자랑했다. 14일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채널에는 "김주하가 폭로하는 오은영의 실체(?) 1탄보다 더 강력한 찐친 팩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는 앵커 출신 김주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주하는 딸 준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때마침 딸에게 온 연락을 보고는 "준이한테 계속 페이스톡 왔다. 무섭다"고 놀랐다. 이에 오은영은 "요즘도 매일 전화하냐"고 물었고, 김주하는 "일주일에 3번. 너무 오래 전화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오은영은 "완전 엄마바라기지 않나. 엄마를 좋아하는데 엄마를 자주 못보니까 그렇지"라고 말했고, 김주하는 "애 둘이 다 나를 친구로 여기는것 같다. 나는 그게 싫다. 난 엄마이고 싶다"고 불만을 전했다. 그는 "무슨 일 있으면 전화해서 운다. 내가 어떻게 해줄수가 없잖아. '걔한테 이렇게 애기해봐' 하면 '해답을 알려주지 말랬지 내가!' 한다"라고 딸과의 에피소드를 밝혔다. 오은영은 "그냥 마음만 들어주라는 거냐"고 물었고, 김주하는 "그렇다"며 "내가 어떻게 할지 모르니까 가만히 있으면 '왜 가만히 있어?'라고 한다. 어쩌라고 나보고. 다음에 전화하면 또 말짱해. 나한테 다 풀고 자긴 끝낸거다"라고 투덜댔다. 그러자 오은영은 "공감을 통한 사랑의 확인. 엄마와의 정서적 교감, 의논. 답을 꼭 해달라는게 아니라 의논하는거다"라고 설명하며 "준수하고 준이는 친하냐"라고 남매간의 우애를 물었다. 김주하는 "늘 하는 말이 '너희는 정말 찐남매야'다. 거들떠도 안 보는 찐 남매다. 얼마전에 준서가 나한테 캡처를 보냈다. 준이가 자기한테 문자를 보냈대 '오빠 뭐해 뭐해' 이렇게 오니까 나한테 '얘 왜이래?' 문자왔다. 정말 찐남매다. 누가 봐도 "라고 전했다. 특히 오은영은 "준이는 키 몇이냐"라고 물었고, 김주하는 "169cm?"라고 큰 키를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준서가 계속 (자기 말고) 준이나 모델시키라고. 걔가 키 큰데 삐쩍 말랐잖아"라고 만 14살의 나이에 벌써부터 모델 비율을 뽐내는 딸을 자랑했다. 오은영은 "너도 큰키였지 그때는"이라고 물었고, 김주하는 "그렇다. 167cm면"이라고 타고난 DNA를 언급했다. 이에 오은영은 "요즘 선호하는 얼굴이다"라고 김주하 딸의 미모를 칭찬했지만, 김주하는 "그건 아니지"라고 단호히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김주하는 딸의 사진을 공개했고, 길쭉한 팔다리와 늘씬한 비율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김주하는 "비율은 좋다. 멀리서 봐야한다. 100m 미인이라고 한다 맨날"이라고 냉정한 평을 남겼고, 오은영은 "팔이 좀 안으로 굽어라"라고 타박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김주하는 200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2013년 전 남편의 외도와 폭행 등을 이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2016년 이혼 절차를 마무리한 김주하는 친권과 양육권을 모두 확보해 홀로 자녀들을 키우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3.1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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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최대 고민, 정보근 부상 더 엷어진 포수진 [O! SPORTS 숏폼]

[OSEN=부산, 이석우 기자] 1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시범경기가 열린다. 정보근의 부상 결장이 길어 지는 가운데 당분간 주전 유강남 백업 박재엽 손성빈 체제로 안방이 꾸려질 전망이다.  그러나 백업 포수진이 엷어진 것은 김태형 감독의 고민 중 하나다. / [email protected] 이석우([email protected])

2026.03.1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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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6 팰리세이드' 韓서도 판매중단…美 안전사고 여파

현대차가 미국에서 안전문제가 불거진 ‘디 올 뉴 팰리세이드(2026년형)’의 국내 및 북미 판매를 중단하고 자발적 제품수거(리콜)에 나섰다. 14일 현대차에 따르면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리미티드 트림과 캘리그래피 트림 등은 북미 현지 판매 중단 및 리콜에 나선 데 이어, 국내에서도 판매를 중단하고 리콜 준비 중이다. 리콜 대상은 지난해부터 올해 3월 11일까지 생산된 차량 중 ‘2열 및 3열 전동 시트 폴딩’ 사양이 들어간 차량이다. 팰리세이드는 내수·수출 전모델이 울산공장에서 생산된다. 현대차 측은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2열 및 3열 전동 시트 폴딩 시 특정 조건에서 탑승자나 사물과의 접촉을 감지하지 못할 수 있다”며 “해당 사양 차량의 판매를 한시적으로 중단하고 이미 판매된 차량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 자발적 리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13일(현지시간) 현대차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일부 신형 팰리세이드 판매를 중단하고, 6만8500대에 대해 리콜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지난 7일 미 오하이오주(州)에서 전동 시트와 관련한 사고로 2세 여아가 숨진 데 따른 조치라는 설명이다. 다만 현대차 측은 사망 아동의 유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해당 사건은 조사 중이고, 아직 세부 사항을 완전히 확인하지 못했다”고 했다. 현대차는 이달 내로 임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마련해 탑승자나 물체 접촉에 대한 반응을 강화하고, 추가 안전장치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모든 사안을 철저히 점검해 고객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석현([email protected])

2026.03.1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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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봉투 속 2500만원 돈 주인 누구…한달 넘게 안 나타나

인천 주택가 쓰레기봉투에서 발견된 현금 2500만원의 주인이 한 달 넘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14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동구 금곡동 빌라 옆에 버려진 20ℓ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서 현금 2500만원이 나왔으나 소유주가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경찰은 유실물 통합포털과 지역 신문에 유실물 습득 사실을 알리고, 습득 장소 주변에 전단까지 부착했으나 소유권을 주장하는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지문 감식으로도 소유주를 특정할 만한 생체 정보를 확보하지 못했고,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에서도 주인의 모습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발견 장소 주변의 주택 수십 세대를 직접 찾아가 현금을 잃어버린 사람이 있는지 물었으나 소득이 없었다. 현금다발은 발견 당시 5만원권이 100장씩 한국은행 명의 띠지로 묶인 채 옷으로 덮여 있었다. 당시 60대 A씨는 헌 옷 수거를 위해 쓰레기봉투를 확인하던 중 현금다발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현금다발의 소유주가 나타나지 않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돈의 출처를 놓고 각종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2024년 4월 경기 안산시에서 발견된 현금 4875만원 사례처럼 치매 노인이 소유주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당시 아파트단지 분리수거장에 버려진 러닝머신에서 현금이 발견됐고, 조사 결과 소유주는 치매를 앓는 90대 노인으로 확인됐다. 같은 해 7월 울산 아파트단지 화단에서 발견된 현금 7500만원은 경찰 수사를 거쳐 80대 노인의 재개발 보상금으로 드러났다. 일부 네티즌은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각종 범행에 사용된 현금일 가능성을 제기하며 경찰 수사를 요구했다. 한편 경찰이 6개월간 공고한 뒤에도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최초 발견자인 A씨가 현금다발 소유권을 갖게 된다. 주인이 나타날 경우에는 유실물법에 따라 가액의 5∼20% 범위에서 분실물 습득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쓰레기봉투를 버릴 수 있는 주변 주택을 모두 탐문하고 한국은행까지 찾아갔으나 아직 주인을 찾지 못했다"며 "여러 가능성을 열어 놓고 주인을 찾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예슬([email protected])

2026.03.1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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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주) 마지막 경기 던졌으면 했지만…” 김경문 감독, WBC 8강 기적 이뤄낸 선수들 격려 [오!쎈 대전]

[OSEN=대전,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이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을 마무리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경문 감독은 1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시범경기 전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 당연히 봤다. 콜드패로 끝나서 아쉽지만 선수들 모두 고생이 많았다”고 말했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6 WBC 8강 도미니카 공화국과의 경기에서 0-10 7회 콜드패를 당했다. 그렇지만 2009년 준우승 이후 17년 만에 8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나름의 성과를 거두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경문 감독은 “아쉽게 대회가 끝났지만 우리 선수단 모두 수고했다고 이야기 하고 싶다”며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선발투수 류현진은 1⅔이닝 3피안타 2볼넷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 외에 한화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된 노시환과 정우주는 도미니카 공화국과의 8강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김경문 감독은 “(정우주가) 마지막 경기에서 던졌으면 하는 마음은 있었지만 감독 입장에서는 당연히 7점을 따라가고 싶지 않겠나. 대표팀 감독의 결정을 존중하고 나는 말을 아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WBC 일정을 마친 대표팀 선수들은 이제 곧 한국으로 귀국한다. 마이애미에서 한국은 24시간 이상이 걸리는 장거리 일정이다. 김경문 감독은 “아직 언제 도착을 하는지 일정을 듣지 못했다. 거리가 가까운 곳이 아니기 때문에 한국에 도착하면 하루 정도는 쉬고 그 다음에 들어와서 컨디션에 따라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것으로 생각한다”고 향후 일정을 설명했다.  한화는 지난 13일 삼성을 3-2로 제압하며 시범경기 첫 승리를 거뒀다. 김경문 감독은 “첫 경기가 끝나고 말했지만 첫 날 경기 내용(3-12 패배)이 좋지 않았다. 어제는 한 점차 승리를 거둔 것이 의미가 있다. 시즌을 치르다 보면 한 점차 승부가 제법 많이 일어나는데 그 한 점을 지키는 팀이 강팀이다. 어제는 그런 점에서 좋은 부분이 많이 보인 경기였다”고 이야기했다.  시범경기 2연승에 도전하는 한화는 이날 오재원(중견수) 요나단 페라자(우익수) 강백호(지명타자) 채은성(1루수) 하주석(2루수) 이도윤(3루수) 이원석(좌익수) 허인서(포수) 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오웬 화이트다.  김경문 감독은 “화이트는 이제 시범경기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70구 이상을 던질 예정이다. 70구에서 4회까지 가면 더 좋다. 이제 이닝을 어느 정도 던져놔야 다음 경기 등판을 하고 시즌에 들어갈 수 있다”고 이날 경기 구상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3.1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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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자신감 완전히 박살” LAFC 전술에 현지 강력 비판... 손흥민 고립 논란 “이 공격은 그냥 존재하지 않는다”

[OSEN=우충원 기자] 손흥민(33)을 둘러싼 전술 문제에 대한 지적이 미국 현지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현재 LAFC의 공격 구조가 손흥민의 장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MLS 전문 팟캐스트 MLS 무브스는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공개한 분석 영상에서 LAFC의 공격 전술과 손흥민의 역할을 집중적으로 짚었다. 진행자는 최근 경기 장면을 분석하며 손흥민이 공격에서 고립된 채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행자는 "손흥민을 봤는데 여전히 공을 받으러 낮은 지역까지 내려와야 했고, 여전히 본인이 직접 찬스를 만들어야만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가 올 시즌 내내 해왔던 역할을 똑같이 계속해야만 하는데, 이건 전혀 효과가 없다. 공격이 그냥 존재하지 않는 수준이며, 앞으로 계속해서 큰 문제가 될 것이다. 이건 진짜 심각한 문제다"라고 지적했다. 이 매체는 LAFC의 공격 구조 자체가 손흥민에게 과도한 부담을 안기고 있다고 분석했다. 공격 전개가 조직적으로 이뤄지기보다 개인 능력에 의존하는 장면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구조에서는 손흥민과 같은 공격수라도 자연스럽게 경기 영향력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더 강도 높은 비판도 이어졌다. 진행자는 팀 전술이 선수들의 자신감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팀은 손흥민의 자신감을 완전히 박살 내버렸다"라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이어 "그는 작년에 이 팀에서 보여줬던 것만큼 훌륭하거나 편안해 보이지 않는다"라며 최근 경기력 저하의 배경에 전술적 문제도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LAFC의 또 다른 핵심 공격 자원인 드니 부앙가 역시 언급됐다. 진행자는 "부앙가 역시 작년만큼 좋지 못하다. 이 팀은 지금 '테러와 같은 축구'를 하고 있다"라며 공격 전개 방식 자체가 지나치게 단조롭다고 비판했다. 향후 일정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됐다. LAFC는 지난 11일 열린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 컵 16강 1차전에서 코스타리카의 알라후엘렌세와 1-1로 비겼다. 홈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원정 2차전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 ‘MLS 무브스’는 "CONCACAF 챔피언스 컵은 MLS 팀이 우승할 수 있는 가장 큰 규모의 대회"라며 "하지만 홈에서 승리하지 못한 LAFC는 이제 약 4000마일(약 6400km)을 이동해 코스타리카 원정 2차전을 치러야 한다. 승리하지 못하면 탈락할 수도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핵심 문제는 공격력이라는 평가다. 진행자는 최근 LAFC의 경기력을 두고 "마이애미, 휴스턴, 댈러스를 상대로 간신히 이기거나 수비력 혹은 상대 퇴장에 의존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수비진이 버텨주고는 있지만 현재와 같은 빈약한 득점력으로는 멕시코 강팀들을 만났을 때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 공식전 5경기 연속 득점이 없는 손흥민은 오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시티와의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상대 팀에는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정상빈이 뛰고 있어 한국 선수 맞대결에도 관심이 모인다. / [email protected] LAFC가 공격 전술의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그리고 손흥민이 다시 득점 감각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3.1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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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벼락' 홈런왕 롯데 한동희, 옆구리 부상→개막전 출장 불가...김태형 한숨 "2년 전에도 그러더니" [오!쎈 부산]

[OSEN=사직,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4번타자 한동희가 옆구리 부상으로 개막전 출장이 불발됐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시범경기를 앞두고 한동희 부상에 관해 브리핑했다. 김 감독은 "옆구리 검사결과가 특별한 건 나오진 않았는데, 복사근 찢어진 건 아니다. 한 2주 정도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개막전 출장은 불가능하다. 김 감독은 "개막전에 바로 나오기는 좀 어려울 거다. 더 걸릴 것 같다. 움직이고 (2군) 경기 뛰고 하면 시간이 걸린다. 2년 전에도 그랬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옆구리를 다치더니..."라고 아쉬워했다.  한동희는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 시범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런데 경기 개시 이후, 선발 투수 쿄야마 마사야가 초구도 던지기도 전에 박승욱으로 교체됐다. 롯데 관계자는 “경기 직전 옆구리에 뭉침 증상이 발생했다. 훈련을 할 때까지는 괜찮았지만 경기 직전에 뭉침 증상을 호소하면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심각한 건 아니지만 굳이 무리시키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했다.  한동희는 올 시즌 롯데 타선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받았다. 한동희는 지난해 퓨처스리그 상무에서 타율 4할(385타수 154안타) 27홈런 115타점 OPS 1.155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홈런왕과 타점왕을 차지했다.  지난 겨울 FA 영입이 없던 롯데에 큰 플러스 요인이다. 그러나 개막전에 출장하지 못하고, 4월 초순 또는 중순쯤 1군에 복귀할 전망이다.  김태형 감독은 한동희가 빠진 1루수 자리는 "돌아가면서 봐야지. 김민성하고, 오늘 노진혁을 2군에서 불러 올렸다. 이따 합류할 것이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3.1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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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총격에 고립된 6살 소녀 힌드는 어떻게 됐을까

2024년 1월 29일, 가자 지구의 텔 알하와 지역. 대피 명령이 내려진 이 곳에서 차를 타고 이동하던 팔레스타인 가족이 이스라엘 군의 총격을 받는다. 벌집이 된 차 안에서 살아남은 15세 소녀 라얀이 숨진 아버지의 휴대전화로 팔레스타인 적신월사(이슬람권 국가에서 활동하는 적십자 조직)에 다급하게 구조 요청을 한다. "그들이 우리에게 총을 쏘고 있어요. 탱크가 바로 옆에 있어요." 순간 총성이 들리고 비명 소리와 함께 통화가 끊긴다. 적신월사 콜센터 직원 오마르가 다시 전화를 걸자, 이번엔 6살 소녀 힌드 라잡이 전화를 받는다. 힌드는 공포에 질린 목소리로 "사촌 언니 라얀이 총에 맞았고, 차 안의 모든 사람들이 잠들어 있다"고 말한다. 피 범벅이 된 채 숨진 친척들 사이에서 유일한 생존자인 힌드가 차 안에 갇혀 있는 상황. 힌드는 "너무 무섭다. 빨리 와서 저를 데려가 달라"고 간절히 부탁한다. 피격 현장은 구조대가 8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 힌드와의 전화는 자주 끊기고, 이스라엘 군의 총격 소리는 수화기 너머로 계속 들려온다. 하지만 적신월사는 신속하게 움직이지 못한다. 접근 제한 지역인 피격 현장에 가기 위해선, 이스라엘 당국의 허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미 구급차 수십 대가 이스라엘 군에 피격 당해 많은 구급대원들이 사망한 터라, 더욱 신중할 수 밖에 없다. 적신월사는 중재 기관인 적십자, 팔레스타인 보건부에 끈질기게 호소한 끝에 세 시간 만에 이스라엘 군으로부터 구조 허가를 받는다. 구급차가 이스라엘 군이 정해준 안전 경로로 피격 현장에 접근하지만, 갑작스런 폭발음과 함께 연락이 끊긴다. 적신월사 직원들은 큰 충격에 빠지고, 사무실엔 정적이 흐른다. "설마 구급차마저…" 힌드와 두 명의 구조 대원의 운명은 어떻게 됐을까. 12일 간 연락이 두절된 이들의 생사 여부는 이스라엘 군이 철수한 뒤에야 밝혀진다. 실화 바탕의 영화 '힌드의 목소리'(4월 중순 개봉)는 이스라엘 군의 총격으로 친척들이 몰살 당한 차 안에 갇힌 소녀 힌드를 살리기 위한 구조 요원들의 필사적인 노력을 담았다. 힌드와 적신월사 직원들 간의 실제 통화 녹음은 당시 구조 요원들이 느꼈던 무력감과 트라우마, 평범한 소녀의 일상을 지옥으로 만들어버린 극한의 공포를 고스란히 전해준다. 지난해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영화는 16일(한국 시간) 열리는 제 98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전쟁 중 민간인 학살의 참상을 폭로한 이 영화가 새삼 주목 받는 건, 최근 이란 전쟁 중 발생한 이란 여자초등학교 폭격 사건 때문이다. 미군의 오폭 가능성이 큰 이번 폭격으로 학생과 교사 등 최소 175명이 사망했다. '힌드의 목소리'를 연출한 튀니지 출신 여성 감독 카우타르 벤 하니야는 "이 작품은 단순히 어린 소녀를 기억하기 위한 영화를 넘어, 행동의 촉구가 될 수 있고, 무언가를 바꿀 수 있는 영화를 만들겠다는 희망"이라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브래드 피트, 호아킨 피닉스, 루니 마라를 비롯해 '그래비티'의 알폰소 쿠아론 감독, '존 오브 인터레스트'의 조나단 글레이저 감독이 총괄 제작으로 이름을 올리며, 벤 하니야 감독과 뜻을 함께했다. '힌드의 목소리'에서 총성과 비명, 더딘 구조보다 더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는 건, 티 없이 맑고 순수한 힌드의 심성이다. 적신월사 여성 직원은 불안에 떠는 힌드를 안심 시키기 위해 "유치원 어느 반이냐?"고 묻자, 힌드는 "나비 반"이라고 답한다. 힌드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바다다. 바다에서 놀기 위해 전쟁이 하루 빨리 끝나길 기도했던 소녀였다. 힌드가 다녔던 유치원 이름은 '행복한 아이들'이지만, 가자 지구 아이들에겐 행복 보다 생존이 더 절박하다. 아무런 걱정 없이 뛰어놀며 자라야 할 아이들의 날개를 꺾어버리는 잔학한 만행이 지금 이 시간에도 중동 땅 어딘가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영화가 일깨워준다. 영화에서 적신월사 여성 직원을 연기한 요르단계 캐나다 배우 사자 킬라니는 지난 1월 말 사건 2주기 추모 행사에서 "힌드 라잡의 목소리는 차 안에만 머물지 않았다. 국경을 넘어 퍼져나갔다"고 말했다. '힌드의 목소리'를 수입한 영화사 찬란의 이지혜 대표는 "베니스 영화제에서 23분 간 기립 박수를 받았을 정도로 큰 화제를 모은 작품"이라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영화라는 판단에서 국내에 들여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일부 극장에서 프리미어 상영을 했는데 관객 반응이 좋았다"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하면 더 많은 관객이 관심을 가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영화사 찬란과 파트너십을 맺고 예술 영화 수입을 하고 있는 배우 소지섭은 '힌드의 목소리' 예고편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그만큼 이 영화의 의미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뜻이다. 영화사 찬란은 '힌드의 목소리'를 유료 관람한 관객 티켓 금액 당 129원을 적신월사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정현목([email protected])

2026.03.1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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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NN(박혜원), 유창한 일본어+윤산하 듀엣까지…도쿄 감동시켰다 (‘체인지 스트릿’)

[OSEN=최이정 기자] 가수 HYNN(박혜원)이 ‘체인지 스트릿’에서 아스트로 윤산하와 함께 안방극장에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했다.   지난 13일 오후 11시 방송된 ENA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초대형 프로젝트 ‘체인지 스트릿’ 11화에서는 일본 도쿄 타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춘팀’의 새로운 공연이 공개됐다.   HYNN(박혜원)은 아스트로 윤산하와 짝을 이뤄, 글로벌한 사랑을 받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대표 OST인 첸과 펀치의 ‘Everytime’을 듀엣으로 선보였다.   두 사람은 맑고 청아한 음색과 부드러운 화음으로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하며 도쿄의 밤을 로맨틱한 무드로 가득 채웠다.   무대를 곁에서 지켜본 카라 허영지가 “두 분 너무 잘 어울렸다”며 미소 지은 가운데, HYNN(박혜원)은 “연습 때보다 본 무대에서 훨씬 더 많이 아이콘택트를 했다”는 달달한 비하인드를 밝혀 한층 깊어진 두 사람의 무대 위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특히 HYNN(박혜원)은 무대 후 숨겨둔 유창한 일본어로 현지 관객들과 친밀하게 교감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는 현장을 향해 “분위기가 너무 좋네요”란 다정한 일본어 멘트로 관객들과 눈을 맞췄고, 관객들 역시 열띤 환호성으로 화답하며 훈훈한 음악적 교류를 완성했다.   이들의 듀엣을 지켜본 스튜디오 패널들의 칭찬 릴레이도 이어졌다. 특별 게스트로 출격한 ‘체인지 스트릿’의 음악감독이자 포크 음악의 거장 박학기는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추면 잘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예상보다 훨씬 더 잘 나온 것 같다”며 “보기만 해도 설레네요”라는 애정 어린 감상평을 남겼다. 패널 강남 역시 “너무 잘해서 보면서 뿌듯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내 안방극장에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HYNN(박혜원)은 올해도 음원, 공연, 방송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할 예정이다. 더불어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현재 신곡 준비에도 매진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체인지 스트릿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1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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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아내' 헤일리, '자궁중격' 딛고 출산 19개월만...화난 비키니 [Oh!llywood]

[OSEN=최이정 기자] 세계적인 모델 헤일리 비버(29)가 아들 잭 블루스 비버를 출산한 후에도 변함없는 '워너비 몸매'를 뽐내 화제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헤일리 비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름이다(it's summer)"라는 글과 함께 저택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헤일리는 화사한 옐로우 컬러의 스트링 비키니를 입고 군살 하나 없는 매끈한 뒤태를 과시하며 톱모델다운 포스를 자아냈다. 헤일리 비버의 이 같은 '넘사벽' 몸매는 거저 얻어진 것이 아니었다. 그녀는 최근 유명 트레이너 커스티 갓소와 함께하는 고강도 운동 영상을 공개하며 몸매 관리 비결을 전수했다. 공개된 영상 속 헤일리는 두 개의 벤치 사이에 몸을 띄운 채 덤벨 힙 트러스트 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복근과 둔근을 동시에 공략하는 이 동작을 두고 그녀는 "토요일의 엉덩이 걷어차기(Saturday a** kick)"라고 표현하며 혹독한 자기관리 중임을 인증했다. 한편, 헤일리 비버는 최근 팟캐스트 'SHE MD'에 출연해 아들 잭을 갖게 된 과정이 계획되지 않은 '서프라이즈'였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그녀는 임신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유전 질환인 '자궁 중격(uterine septum)' 진단을 받은 상태였다. 주치의로부터 "임신 전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조언을 들었던 헤일리는 "당장 임신할 생각이 없으니 나중에 생각하겠다"고 답했으나, 곧바로 '마법처럼' 아이가 찾아왔다고 전했다. 다행히 적절한 관리 속에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한 헤일리는 현재 육아와 사업, 모델 활동을 병행하며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헤일리 비버 SNS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1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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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콜드게임 패배라니! 한국, 도미니카에 0-10 충격패…日 언론 “투타 모두 압도 당했다” 혹평

[OSEN=손찬익 기자] 17년 만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진출의 기쁨도 잠시였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도미니카공화국의 벽 앞에서 자존심을 구겼다. 한국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WBC 8강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에 0-10, 7회 콜드게임 패배를 당했다. 전력상 열세가 예상됐던 경기였지만 9이닝을 채우지 못한 채 콜드게임으로 끝난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선발로 나선 메이저리그 통산 78승 좌완 류현진은 1⅔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후 노경은, 박영현, 곽빈, 데인 더닝, 고영표, 조병현, 고우석, 소형준 등 총 9명의 투수가 마운드에 올랐지만 도미니카의 화력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타선 역시 침묵했다. 한국은 저마이 존스와 안현민의 안타 2개만 기록하며 단 한 점도 뽑지 못했다. 일본 스포츠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도 경기 직후 한국의 완패를 집중 조명했다. 이 매체는 “한국이 도미니카공화국에 투타 모두 압도 당하며 8강에서 탈락했다”고 전했다. 이어 “메이저리그 통산 78승을 거둔 베테랑 류현진도 1회를 삼자범퇴로 마무리했지만 2회 들어 도미니카의 강력한 타선에 무너졌다”며 “구원 투수들도 흐름을 끊지 못하면서 3회까지 7점의 대량 리드를 허용했다”고 분석했다. 공격 역시 답답했다. 이 매체는 “한국 타선은 도미니카 투수진을 공략하지 못했다. 3회까지 무안타로 묶였고 4회 선두 타자 저마이 존스가 안타로 출루했지만 이정후의 병살타가 나오며 흐름이 끊겼다”며 “이후에도 도미니카 계투진을 상대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 “한국은 17년 만에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지만 사상 최강 전력으로 평가받는 도미니카공화국을 상대로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그 벽은 높고 두꺼웠다”고 평가했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3.1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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