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세계 방위산업 전시회(WDS 2026) 일정을 마치고 24일 귀국했다. 블랙이글스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전시 기간 매일 1회씩 총 5차례 에어쇼를 펼치며 24개의 고난도 기동을 선보였다. 공군은 이번 에어쇼를 통해 조종사들의 비행 기량과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밝혔다. 블랙이글스는 귀국길에 태국 치앙마이 공군기지에 기착해 태국 공군과 우정비행을 실시했다. 양국은 공동 비행을 통해 군사적 신뢰를 다지고 항공 교류 협력 기반을 재확인했다. 태국 공군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도입한 T-50TH 14대를 운용 중이다. 김현동([email protected])
2026.02.23. 18:45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상가 임대료를 관리비에 전가하는 관행과 관련해 “집합 건물 또는 상가 임대료를 제한하니 관리비를 올린다”며 “관리비 내역을 숨기는 것은 법죄행위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해당 부처에 해결방안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관리비는 관리 비용을 나누는 건데 거기에 무슨 수수료니 이런 것들을 붙여 바가지를 씌운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수도 요금이 100만 원밖에 안 나오는데 그 10개의 지분을 가진 사람들에게 20만원씩 200만원을 받아 100만원 내고 100만원은 자기가 가져가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며 “심지어 관리비 내역도 숨기고 보여주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이건 말이 안 된다”며 “은폐돼 있지만 사실은 범죄 행위에 가깝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망인 사기일 수도 있고 횡령일 수도 있는 아주 나쁜 행위이지만 ‘관리비는 더 받을 수도 있다’‘옛날부터 그랬다’ 이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이 또 무슨 저런 사소한 일을 가지고 얘기하나 이럴 가능성도 없지는 않지만, 이 문제(와 관련해) 이해관계에 있는 사람이 전국적으로 수백만일 가능성이 있다”며 "이런 게 부조리다. 이런 것을 찾아 정리해 달라. 필요하면 제도 개혁도 하라“고 지시했다. 조문규([email protected])
2026.02.23. 18:45
[OSE=선미경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팬들과 함께 컴백의 포문을 열었다.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는 지난 23일 오후 6시에 정규 2집 'REVIVE+(리바이브 플러스)'를 발매한 데 이어,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틱톡(TikTok)과 유튜브(YouTube)로 생중계되어 전 세계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와도 소통을 이어가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아이브는 오프닝 무대부터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 지난 9일 선공개된 더블 타이틀곡 'BANG BANG(뱅뱅)'으로 강렬하게 포문을 연 아이브는 무대 직후 MC를 통해 해당 곡이 멜론 TOP100 차트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을 전달받아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컴백과 동시에 차트 정상을 차지한 깜짝 소식은 현장의 열기를 단숨에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약 2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인 만큼, 이번 쇼케이스는 앨범 소개는 물론 다양한 토크와 코너로 구성됐다. 아이브는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정규 2집에 대한 소회와 함께, 타이틀곡 'BLACKHOLE(블랙홀)'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특히, 555m 높이의 고층 빌딩에서 선보인 장면이 실제 촬영이었다는 설명이 더해지며 현장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멤버들의 음악적 성장을 볼 수 있었던 음감회 코너들도 이어졌다. 스페셜 음감회에서는 타이틀곡과 수록곡 일부를 감상하며 작업 과정과 감상 포인트를 전했다. 이어, 더블 타이틀곡 '뱅뱅'과 '블랙홀'의 포인트 안무는 물론, 데뷔 후 처음으로 수록된 멤버 전원의 솔로곡을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아이브는 "콘서트에서 짧게 공개했던 곡들을 이렇게 음원으로 들려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솔로 트랙 공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팬들의 응원이 담긴 '리바이브 플러스 하트' 코너 역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다이브가 직접 작성한 감상평과 기대 메시지가 함께 공개된 가운데, 멤버들은 각자의 메시지를 선택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이브는 '블랙홀'을 인용한 기대평에 맞춰 포즈를 취했고, '뱅뱅'을 활용한 응원 메시지에 화답하며 유쾌한 소통도 이어졌다. 쇼케이스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최초로 공개되는 타이틀곡 '블랙홀'의 무대였다. 영화처럼 웅장하게 펼쳐지는 사운드 위로 댄서들과 완벽한 합을 자랑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졌고, 긴 테이블을 활용한 동선과 대규모 구성은 '블랙홀'이 지닌 흡입력을 극대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쇼케이스를 마무리하며 아이브는 "이번 앨범은 오랜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인 만큼, 오랜 시간 준비했던 것 같다. 준비하면서 얼른 다이브분들한테 공개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저희 여섯 명이 정말 노력을 많이 한 앨범인 만큼, 다이브도 같이 행복하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이브의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는 '다시 불을 지피다'라는 재점화의 의미를 담고 있다. 단순히 꺼진 불을 다시 켠다는 의미가 아닌, 아이브라는 이름으로 타오르는 불꽃을 더 멀리, 더 넓게 번지게 하겠다는 포부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블랙홀'은 시네마틱하게 펼쳐지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소멸과 탄생이 공존하는 '블랙홀'의 이미지를 통해 아이브가 바라보는 현재와 변화를 표현했다. 아이브는 정규 2집 발매 소식과 함께 24일 오전 8시 기준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인 멜론, 벅스, 지니, 플로, 바이브에서 1위를 석권했을 뿐만 아니라, 솔로곡을 포함한 전곡을 멜론 HOT100(발매 100일 기준)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음원 강자의 저력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블랙홀' 또한 발매 직후 TOP100 차트에 안착한 가운데, 흥행을 이어갈 이들의 활약에도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아이브는 지난 23일 정규 2집 'REVIVE+(리바이브 플러스)'와 타이틀곡 'BLACKHOLE(블랙홀)'을 발매했다. /[email protected]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23. 18:44
[OSEN=강서정 기자]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말기 신부전증으로 투병 중인 이모가, 18년 동안 친아들처럼 키운 조카를 위해 친부를 찾아주려는 애절한 사연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시어머니의 재산을 노리고 남편의 불륜을 치밀하게 설계한 아내, 그리고 그 덫에 스스로 걸려든 '불륜 중독' 남편의 충격적인 실화까지 전해지며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18년 전 헤어진 친아버지를 찾아달라"는 20세 청년의 사연이 소개됐다. 의뢰인은 두 살 무렵 부모의 이혼으로 친부의 본가에 맡겨졌지만, 이를 안타깝게 여긴 이모 부부가 데려와 자신들의 두 아들과 함께 18년간 친자식처럼 키웠다. 여기에 "친모는 초등학교 졸업식 때 단 한 번 찾아왔을 뿐이었고, 18년간 양육비는 30만 원이 전부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많은 이들이 할 말을 잃었다. 이런 가운데 의뢰인의 이모가 현재 신부전증 말기로, 신장 이식이 절실한 상황이라는 안타까운 소식까지 전해졌다. 의뢰인은 신장 기증까지 결심했지만, 이모는 "고맙지만 받을 수 없었다. 조카가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은데..."라며 눈물을 쏟아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이모는 자신의 병세가 더 악화되기 전에, 조카가 친부를 만나 마음의 짐을 덜기를 바라는 소망도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이모가 몸이 너무 안 좋다 보니, 더 이상 조카를 지켜주지 못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큰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부부 탐정단은 친부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친모부터 찾아갔지만, 아들의 이름을 듣고도 문전박대하는 반응에 충격을 받았다. 김풍은 "남만도 못한 존재로 생각하는 것 같다"며 분노했고, 데프콘 역시 "결혼과 출산을 기억에서 삭제한 것 같다"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이후 탐정단은 단서를 쫓아 친부의 본가로 추정되는 장소를 찾아갔다. 과연 탐정단은 의뢰인의 친부를 찾아낼 수 있을지 그 결과는 다음 주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사건 수첩' 코너에서는 하나뿐인 아들의 '불륜 중독'으로 고민에 빠진 어머니의 사연이 그려졌다. 유명한 부부상담 전문가인 의뢰인은 "불륜 때문에 이혼을 당한 아들이 재혼 후에 또 바람피우는 것 같다"며 탐정단을 찾아왔다. 의뢰인은 아들의 불륜으로 인한 이혼이 자신의 명성과 커리어에 악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해, 첫 번째 이혼 당시 전 며느리에게 거액의 위자료를 지급하며 사태를 수습했다. 그리고 2년 후 아들은 약사인 초혼 여성과 재혼을 했지만, 또다시 외도를 저지르는 듯한 낌새가 포착됐다. 조사 결과, 의뢰인의 아들은 아내의 친구와 외도를 저지르고 있었다. 심지어 집에서 불륜 현장을 들켜 이혼 위기까지 맞았다. 이를 지켜보던 일일 탐정 조민희는 "다른 건 다 참아도 부부 사이에 절대 용서 못하는 게 바람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그는 "친정 아버지가 예전에 춤바람이 난 적이 있는데, 엄마가 아버지 돌아가신 후에도 그건 절대 못 잊는다고 하시더라"라고 덧붙여, 한 번의 외도가 남기는 깊은 상처를 실감하게 했다. 얼마 후 의뢰인의 아들과 이혼한 전처와의 외도까지 발각됐다. 그런데 이 모든 일은 놀랍게도 며느리가 시어머니의 재산을 노리고 치밀하게 설계한 것이었다. 며느리는 동창회에 남편을 데려가 친구와 자연스럽게 만나게 했고, 전처가 다니는 에스테틱에 같은 시간 예약을 잡아 두 사람이 다시 마주치도록 유도했다. 이를 빌미로 시어머니 명의의 집을 부부 공동 명의로 증여받았고, 결혼 당시 의뢰인이 차려준 약국을 강남 한복판으로 옮겨달라고 요구할 계획까지 세웠다. 심지어 며느리는 "똥개는 똥을 못 끊는다. 난 미끼를 던진 것뿐이고, 그 미끼를 문 건 남편"이라는 충격적인 발언으로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그렇게 의뢰인 아들의 두 번째 결혼 역시 이혼으로 끝을 맺었고, 의뢰인은 비밀 유지 서약서를 받기 위해 합의를 할 수밖에 없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방송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2.23. 18:43
[OSEN=오키나와,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부진한 성적이 이어지고 있다. 한화는 지난 23일 일본 오키나와현 가데나 구장에서 열린 한국 야구 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4-7 역전패를 당했다. 지난 21일 대표팀전 2-5 패배, 22일 지바롯데전 0-18 패배에 이어서 오키나와 캠프 연습경기 3연패 부진이다. 호주 멜버른에서 1차 스프링캠프 훈련을 진행한 한화는 호주리그 멜버른 에이시스와의 3연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조율하며 멜버른 캠프를 마무리했다. 결과는 1무 2패(2-6, 1-4, 4-4)로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오키나와 캠프에서도 한화는 좀처럼 승리를 하지 못하고 있다.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성적은 1무 5패를 기록중이다. 승리 없이 5연패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22일 지바롯데전은 경기 결과도 그렇지만 과정도 좋지 않았다. 선발투수 윌켈 에르난데스(2이닝 무실점)와 엄상백(1이닝 무실점)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팽팽한 승부를 만들었지만 윤산흠(⅔이닝 5실점)-조동욱(⅓이닝 5실점)-김종수(1이닝 8실점)로 이어지는 불펜진이 한순간에 무너지며 대패를 하고 말았다. 한화 김경문 감독은 지난 23일 대표팀과의 연습경기 전 인터뷰에서 지바롯데전 패배를 두고 “조금이 아니라 많이 아쉽다. 아무리 연습경기이지만 나오면 안되는 내용이었다. 어제 경기를 계기로 해서 감독인 나부터도 마음을 추스르고 투수들을 더 단단하고 강하게 만들겠다”며 선수들에게 더 집중력 있는 플레이를 주문했다. 하지만 한화는 이날 대표팀과의 경기에서도 뼈아픈 역전패를 하고 말았다. 선발투수 오웬 화이트(2이닝 2실점)와 이상규(1이닝 1실점)가 3실점을 허용했음에도 타자들이 분발하며 6회까지 4-3으로 앞섰지만 7회 박상원이 1이닝 4실점으로 무너지며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물론 5연패 중에도 성과는 있었다. 신인 외야수 오재원이 연습경기 4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1군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 것이다. 김경문 감독은 “오재원은 1군에서 충분히 뛸 수 있다. 고졸 신인선수가 1차 캠프를 마치고 벌써 1군에서 충분히 쓸 수 있겠다는 합격점을 받는다면 그 선수는 재질이 있는게 아닌가. 팀을 여유있게 꾸려가려면 플러스가 많아야 한다”며 오재원의 활약을 기대했다. 김경문 감독은 지바롯데전 호투를 펼친 에르난데스에 대해서도 “타구에 맞기도 했는데 그래도 자기 역할은 다했다. 앞으로 이닝이 늘어날텐데 조금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 가능성을 봤다고 평했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노시환과 문현빈이 한화와의 연습경기에서 각각 홈런과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낸 것도 고무적이다. 2024시즌 한화에서 뛰었고 올해 한화에 돌아온 요나단 페라자는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중이다. 김경문 감독은 “페라자가 미국에서 성적이 좋았고 1년간 뛰면서 좋은 점을 많이 배워서 다시 불렀다. 연습을 할 때 진지해졌다. 어느 선수나 실책은 나온다. 그렇지만 예전처럼 터무니없는 수비 실책은 없을거다. 올해는 믿고 기용하면 자기 역할을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타격쪽에서도 생각보다 빨리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어 좋게 생각한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화는 24일 삼성과 연습경기를 치른다. 이후 26일 니혼햄 2군, 27일 요미우리, 3월 1일 KIA, 2일 삼성과 연습경기를 하고 오키나와 캠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연습경기 5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한화과 5연패 흐름을 끊고 좋은 분위기로 캠프를 마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2.23. 18:40
[OSEN=하수정 기자] ‘중식 여왕’ 정지선 셰프가 블랙핑크 제니 뺨치는 스케줄을 소화 중인 근황을 밝혔다. 오는 목요일(26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중식 여왕’ 정지선 셰프와 ‘흑백요리사2’에서 ‘중식 마녀’로 맹활약한 이문정 셰프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정지선 셰프는 블랙핑크 제니를 방불케 하는 스케줄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대만, 싱가포르, 홍콩을 넘어 미국까지 다녀왔다며 월드투어급 스케줄을 자랑한 정지선 셰프는 “잠을 거의 안 잔다. 많이 자야 4시간이고, 최근 미국 출장 때는 6일 동안 총 10시간도 안 잤다”라며 24시간이 모자란 역대급 워커홀릭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정지선 셰프의 절친인 김숙마저 “송은이보다 잠 없는 사람은 처음 본다”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이어 2개의 중식당을 운영 중인 정지선 셰프는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파격적인 직원 복지 혜택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3개월마다 한 번씩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매장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면 직원들에게 추가로 보너스를 준다”라고 밝히며 전례 없는 인센티브 정책을 공개한 것. 뒤이어 장기근속자를 향한 복지 혜택도 공개해 이문정 셰프마저 깜짝 놀라게 만드는데. “5년 이상 근속한 직원들에게 승용차나 명품 가방 중 가격 상한선 없이 원하는 것을 선물한다”라고 밝힌 정지선 셰프는 최근 장기 근속한 직원에게 국내 최고급 모델의 국산 승용차를 선물한 사실을 쿨하게 밝혀 옥탑방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이에 송은이는 “내가 정지선 셰프 밑에서 일하고 싶다. 나 좀 데려가라”며 입사를 자처했는데. ‘직원 복지 끝판왕’이라 불리는 정지선 셰프의 근황은 오는 26일 저녁 8시 30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 예정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2.23. 18:38
[OSEN=손찬익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식을 주로 전하는 ‘어라운드 더 포그혼’이 우익수 변신 후 호수비를 뽐낸 이정후(샌프란시스코)를 향한 찬사를 쏟아냈다. 이정후는 해리슨 베이더의 가세로 중견수에서 우익수로 변신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외야 수비를 보완하고 이정후가 좀 더 잘하는 영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포지션 변경을 추진했다. 이정후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전에서 파울 플라이를 잡은 뒤 홈으로 쇄도하던 주자를 잡아낸 데 이어 24일 애슬레틱스전에서도 3회 1사 1, 2루에서 대럴 에르나이스의 타구를 잡아 2루 주자 맥스 먼시의 홈 쇄도를 저지했다. 이 매체는 “선수가 포지션을 바꾸면 적응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따르기 마련”이라며 “하지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우익수 이정후는 우익수 변신에 대한 걱정을 한층 덜어줬다”고 했다. 이정후가 컵스전에서 보여준 명품 수비를 칭찬한 이 매체는 “물론 의미 없는 스프링캠프 경기에서 나온 단 한 번의 플레이에 불과하다. 그러나 정규 시즌을 앞두고 우익수 자리에서 자신감을 쌓는다는 점은 이정후에게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어라운드 더 포그혼’은 “보통 중견수에서 다른 포지션으로 이동하는 것은 30대에 접어든 베테랑 선수에게 일어나는 일이다. 이정후처럼 20대 중반의 선수에게는 드문 일이다. 자칫하면 자신감이 흔들릴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지난해 세이버 지표는 이정후가 중견수 수비에서 팀에 마이너스 요인이었다는 점을 보여줬다. 이는 이정후를 깎아내리는 의미라기보다, 오라클 파크의 중견수 수비가 얼마나 까다로운지를 보여주는 부분일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외야 수비를 업그레이드할 분명한 해법을 찾았고, 그 결과 중견수 해리슨 베이더를 영입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정후는 포지션 이동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하지 않았고, 프로답게 담담히 받아들였다. 오히려 오라클 파크의 까다로운 우익수 수비에 적응하기 위해 옛 동료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에게 조언을 구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오라클 파크의 우익수는 소용돌이치는 바람, 벽돌 담장, 철망 펜스 등으로 인해 매우 까다로운 환경으로 유명하다. ‘어라운드 더 포그혼’은 “이번 변화가 오히려 이정후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가능성도 있다. 좌우 갭을 오가며 타구를 쫓아다니는 부담이 줄어들면 체력 소모가 덜해지고, 이는 공격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정후는 부상으로 대부분의 2024년을 날린 뒤 지난해 첫 풀타임 시즌에서 공격에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제 올 시즌에는 그 모습을 더 꾸준히 보여주는 것이 과제다. 수비에서 새로운 도전이 오히려 좋은 자극이 될 수 있다”고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했다. 이 매체는 “이정후는 자신의 영웅 스즈키 이치로를 기리기 위해 51번을 달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우익수로 자리 잡은 것은 어찌 보면 상징적이기도 하다. 예상보다 이른 시점의 변화였지만, 그는 현재까지 매우 잘 적응하는 모습이다. 스프링 트레이닝 초반, 샌프란시스코에는 분명 긍정적인 신호”라고 후한 점수를 줬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2.23. 18:35
[OSEN=김수형 기자] 디즈니플러스 예능 ‘운명전쟁49’에서 순직 경찰관의 사망 경위를 다루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이 사용된 것을 두고 경찰 내부에서 강한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순직경찰에 '칼빵'이라 표현한 전현무와 이를 동조한 신동의 발언이 도마 위에 오르며 “명백한 2차 가해”라는 비판까지 나온 상황. 이에 전현무가 즉각 사과에 나섰으나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문제가 된 장면은 지난 11일 공개된 2화다. 2004년 강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다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의 사인을 맞히는 미션이 진행됐고, 이 과정에서 한 출연자가 범죄 은어를 사용해 사망 원인을 언급했다. 전현무는 이를 받아 “제복 입은 분이 칼빵이다. 너무 직접적이지 않느냐”고 말했고, 신동 역시 “단어가 너무 좋았다”고 맞장구를 쳤다. 순직 경위를 희화화한 듯한 흐름에 비판이 쏟아졌다. 전국경찰직장협의회는 23일 입장문을 통해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범인 검거 중 순직한 공무원의 희생을 ‘칼빵’이라는 저속한 은어로 비하하고, 이를 유희의 소재로 삼은 출연진과 제작진의 몰상식한 행태에 깊은 분노와 참담함을 표한다”, “제복 입은 영웅의 숭고한 희생을 예능의 가십으로 전락시켰다”, “해당 방송은 고인의 명예를 난도질하고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14만 경찰 공무원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는 입장이다. 특히 경찰직협은 해당 표현이 단순한 말실수가 아니라 고인과 유가족을 향한 2차 가해라고 강조했다. “범죄자들이 사용하는 은어로 순직 경위를 묘사하며 웃음을 유도한 것은 인륜을 저버린 행위이자, 고인과 유가족에 대한 명백한 2차 가해다”고 참담한 입장을 전했다. 또 전현무에 대해서는 “대중의 사랑을 받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 부적절한 표현에 동조하고 즐거워한 모습은 공인으로서 자격 미달”이라며 진심 어린 공개 사과와 자숙을 요구했다. 신동의 동조 발언에 대해 역시 문제 삼고 있는 분위기다. 이와 관련 같은 날 전현무 소속사 SM C&C가 즉각 사과하며 논란 진화에 나섰다. 소속사는 “디즈니+ 예능프로그램 '운명전쟁49' 방송에서 언급된 모든 고인분들의 삶과 노고를 깊이 추모하며, 유가족분들께 삼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하였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울러 방송을 시청하시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 다시 한 번 깊이 사과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이에 대해 온라인에서는 상반된 반응이 이어진 분위기. “사과는 했지만 방송에서 웃으며 말한 건 가볍지 않았다”, “공인이면 더 조심했어야 한다”, “순직자를 예능 소재로 쓴 기획 자체가 문제”라는 비판이 이어진 분위기. 지적이 이어지는 동시에 “즉각 사과한 만큼 과도한 비난은 자제하자”, “바로 사과한 건 받아들여야한다”라면서 무엇보다 일부 네티즌은 “사과 이후 어떻게 행동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당분간 자숙에 들어갈지 지켜봐야 한다”는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향후 행보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운명전쟁49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2.23. 18:35
[OSEN=정승우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4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29기 제2차 임시총회 및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다가오는 2026-2027시즌부터 아시아쿼터선수를 자유계약으로 선발하기로 했다. 새로운 제도에 따르면 구단은 월 2,200만원 이내에서 아시아쿼터선수를 자유롭게 선발할 수 있다. 구단의 선택에 따라 최대 2명을 보유할 수 있으며 1, 4쿼터는 1명 출전, 2, 3쿼터에는 2명 출전이 가능하다. 선수의 재계약은 가능하며 재계약 시, 월 급여의 10퍼센트 이내에서 인상 가능하며 인상액은 샐러리캡에서 제외된다. 아시아쿼터 선발 대상자는 일본, 필리핀,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몽골, 카자흐스탄의 총 9개국 국적자 중에서 가능하며 향후 대상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BNK부산은행(구단주 은행장 김성주)의 회원 변경을 승인하고 우리은행(단장 이정섭), BNK부산은행(단장 강상길)의 이사 변경을 승인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23. 18:31
중국이 세계 최대 구경인 155㎜ 함포를 장착한 군함을 건조 중인 정황이 포착됐다. 대만 상륙작전 등 유사시 고강도 해상 화력 지원을 염두에 둔 전력 증강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랴오닝성 다롄시 랴오난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함정에 155㎜ 함포가 탑재된 모습이 중국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됐다. 앞서 중국북방공업그룹이 개발한 155㎜ 함포는 지난해 초 육상 운송 과정에서 한 차례 포착된 바 있다. 중국이 155㎜ 함포를 해군 플랫폼에 올리려는 배경으로는 대만의 지리적·군사적 특성이 거론된다. 대만 동부는 절벽 지형, 서부는 광범위한 갯벌과 얕은 수심으로 구성돼 있어 대규모 상륙이 가능한 해안, 이른바 ‘레드 비치’는 제한적이다. 해당 지점들 역시 요새화가 진행된 상태다. 여기에 대만해협은 폭이 130~180㎞에 달하고 기상 조건도 까다로워, 중국 함대는 이동 과정에서 대만 및 미군의 감시·타격 자산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이 같은 제약을 돌파하기 위해 장거리·고위력 함포를 활용해 해안 방어 시설을 원거리에서 제압하는 시나리오가 거론된다. 155㎜ 함포는 기존 130㎜ 함포(약 23㎞)보다 긴 40㎞ 이상 사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위력 역시 육군 자주포 수준에 근접해 해안 요새나 방어 거점을 집중 타격하는 데 유리하다는 평가다. 특히 중국군은 155㎜ 포탄을 지상군 포병 체계와 호환하도록 설계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이 경우 탄약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장기간 화력 지원이나 봉쇄 작전에 활용할 수 있다. 정밀 유도 포탄을 사용할 경우 특정 군사 목표물에 대한 고정밀 타격도 가능해, 미사일 대비 비용 효율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중국 해군은 그간 100㎜(H/PJ-87), 130㎜(H/PJ-45), 76㎜(H/PJ-26) 등 구경별 함포를 구축함·호위함·상륙함에 장착해왔다. 155㎜ 함포는 신형 구축함이나 상륙함에 탑재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실전 배치가 이뤄질 경우 현재 운용 중인 함포 가운데 최대 구경이 된다. 미 해군도 과거 줌왈트급 구축함에 155㎜ 첨단 함포시스템(AGS)을 장착하고 장거리 지상공격 발사체(LRLAP)를 개발했지만, 건조 계획 축소와 포탄 가격 급등으로 사업이 사실상 중단됐다. 이후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체계로 전환해 대함·대지 공격 능력을 보완했다. 독일 역시 2000년대 초 호위함 함부르크에 155㎜ 함포 장착을 시도했으나 기술적 한계와 비용 문제로 중단한 바 있다. SCMP는 중국군이 현재 155㎜ 함포 탑재 군함을 시험 중인 단계로 보이며, 실전 배치 시 세계적으로 최대 구경의 함포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중국군이 전자기 레일건과 레이저 무기 개발도 병행하고 있으며, 고출력 LY-1 레이저 무기가 071형 함정에 장착되고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정재홍([email protected])
2026.02.23. 18:28
한국사 강사 출신 보수 유튜버 전한길씨가 관여한 ‘3·1절 기념자유음악회’가 출연진 이탈과 공연장인 킨텍스 측의 대관 취소 결정에 무산됐다. 전씨는 이에 강력히 반발하며 광화문 집회 등을 통해 ‘윤어게인’ 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씨는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번 음악회는 정치적 목적이 아닌 순수한 문화 행사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음악회 1부는 정치색이 전혀 없는 음악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었으며 자신은 2부 토크 콘서트에만 참여할 계획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수 태진아 등 일부 출연진 측에서 제기한 ‘정치 행사임을 속이고 섭외했다’는 주장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전씨는 “나도 피해자”라며 “섭외는 행사 진행 업체가 전담했으며 콘서트 개최 사실만 알고 있었다”고 했다. 다만 태진아 측이 명예훼손으로 고소·고발을 검토 중인 것에 대해서는 “맞고소로 대응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공연 장소였던 킨텍스의 대관 취소와 관련해서는 정치적 탄압이라고 비판했다. 전씨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고양시 측에 대관 취소를 압박했다는 보도를 인용하며 “이건 탄압이다. 김 지사가 전한길이 두려운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의 토크콘서트는 킨텍스에서 허용됐다고 언급하며 “그런데 왜 전한길은 안 되냐”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취소 결정은 전한길 죽이기이자 좌파 진영의 압박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전씨는 “콘서트는 못 하게 됐지만 이번 주말 광화문에 모여 3·1절 기념행사를 열고 더 크게 뭉쳐 싸우자”며 ‘윤어게인’을 계속 외치겠다고 했다. 또 오는 27일 예정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의 토론 등을 통해 부정 선거 의혹 제기 등 활동을 지속할 계획임을 밝혔다. 장구슬([email protected])
2026.02.23. 18:28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윤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24일 "금일 내란 우두머리 사건의 판결에 대한 항소장을 제출했다"며 "특검의 무리한 기소, 그 전제 위에서 이루어진 1심의 모순된 판단과 그 정치적 배경에 대해 저희는 결코 침묵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저희는 법정의 기록은 물론 훗날 역사의 기록 앞에서도 이번 판단의 문제점을 분명히 남겨야 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책임 아래 1심 판결이 안고 있는 사실인정의 오류와 법리 오해를 밝히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김지혜([email protected])
2026.02.23. 18:27
일본 기업 절반 "소비세 감세, 경영에 별 영향 없을 것" '2년간 식료품 소비세 면제' 거론…소매업 중심 매출 증대 기대감 (서울=연합뉴스) 최이락 기자 = 일본 기업의 절반가량은 현재 정치권에서 추진하는 소비세 감세가 이뤄져도 경영에는 특별한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감세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소매업을 중심으로는 매출 증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았다. 24일 NHK에 따르면 민간 시장조사업체인 데이코쿠데이터뱅크가 최근 제조·서비스·소매업 등 1천546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긍정적 영향이 클 것"이라고 답한 기업은 25.7%로 집계됐다. 이런 답변을 한 기업의 업종 가운데는 소매업이 36.8%로 가장 높았다. 세금 감면으로 소비 심리가 살아나면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48.2%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감세 대상이 현재 유력하게 논의되는 대로 식료품 등에 국한될 경우 해당하지 않는 업종은 직접적인 변화를 체감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부정적 영향이 클 것"이라는 답변도 9.3%로 나타났다. 감세로 식료품 가격이 인하되면 감세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큰 외식업체의 가격 경쟁력이 하락하는 점 등을 들었다. 현재 일본 정계에서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선거 공약으로 내걸었던 '2년간 한시적 식료품 소비세 면제'가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로 검토되고 있다. 야당도 식료품 감세 경쟁에 가세하고 있어, 2026회계연도 내 법안 통과 가능성이 높다. 다만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기구가 일본의 부채 수준 악화를 경고하고 있고, 금융 시장에서도 국채 수익률이 요동치는 등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향후 논의 과정에서 논란도 예상된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최이락
2026.02.23. 18:26
中왕이, 유엔 인권이사회 회의서 美 겨냥 "내정간섭 말아야" (베이징=연합뉴스) 김현정 특파원 =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이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 회의에서 사실상 미국을 겨냥해 "모든 국가는 타국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황금률을 함께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2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왕 부장은 전날 베이징에서 화상 방식으로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 회의에 참석해 "인권의 이름으로 이중 잣대를 조작하는 언행에 대해 단호히 반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주권 평등을 실현하고, 글로벌 인권 거버넌스의 초심을 지켜야 한다"며 "각국의 평등한 참여·의사결정·이익을 고수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포용적인 인권 거버넌스 구축을 추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왕 부장의 '내정 간섭', '이중 잣대' 발언은 그간 신장웨이우얼(新疆維吾爾·신강위구르)·티베트 등 중국 내 일부 지역에서의 인권 문제를 제기하고 이를 무역·기술 통제와 연계해온 미국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외교부는 또한 미국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축출·압송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석방을 촉구하는 한편, 이란에 대한 미국의 무력 개입에도 반대 입장을 거듭 밝힌 바 있다. 왕 부장은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세계 인권 거버넌스가 직면한 과제들을 해결해야 한다"며 "모든 국가는 모든 형태의 식민주의와 인종차별 철폐를 촉진하고, 인공지능(AI), 기후변화, 인권 등 새로운 이슈들을 적절히 다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현정
2026.02.23. 18:26
美, '국가안보' 명분 신규 관세 검토…대형배터리·철제부품 등 무역법 232조 근거 추가 관세…최장 270일 조사 거쳐야 하지만 대통령 재량 커 기존 철강·알루미늄 관세도 수정 검토…상품 가격 전체에 세금 매길 듯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국가안보'를 명분으로 새로운 관세 부과를 검토하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신규 관세는 대형 배터리·주철 및 철제 부품·플라스틱 배관·산업용 화학 물질·전력망·통신장비 등 6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할 전망이라고 핵심 관계자들이 WSJ에 전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미 발표한 15% 보편 관세와는 별개의 조치로, 미국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해 부과될 것으로 보인다. 1962년 도입된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은 특정 품목의 수입이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판단할 경우 관세 부과 등 적절한 조치를 통해 수입을 제한할 수 있다. 신규 관세 부과 시점은 현재로서는 확실하지 않다.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안보 위협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최장 270일간 미 상무부 조사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일단 관세가 시행되고 나면 세율 등 세부 내용은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고 WSJ은 전했다. 쿠시 데사이 백악관 부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미국의 국가 및 경제 안보 수호는 여전히 트럼프 대통령의 최우선 순위이며, 행정부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합법적인 권한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국가안보 관세'는 트럼프 행정부 관세정책의 핵심이었던 국가별 상호관세의 대안으로 거론되는 카드다.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한 관세는 대법원에서 위법 판결을 받은 상호관세와 달리 특별한 법적 논란 없이 유지된 만큼, 상호관세 중단에 따른 세수 감소를 대체할 수단이 될 수 있다고 WSJ은 짚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미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철강·알루미늄·구리 등 원자재는 물론 소비재까지 광범위하게 관세를 적용한 바 있으며, 반도체·드론·산업용 로봇·의약품 등 9개 분야에서도 추가 관세 부과를 위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판결을 계기로 관련 조사 속도가 더욱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와 함께 트럼프 행정부는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기존 관세 부과 방식을 개정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고 관계자들이 WSJ에 전했다. 철강·알루미늄 제품을 금속 함량에 따라 그룹별로 분류해 차등 관세율을 적용하되, 철강·알루미늄 가격이 아닌 제품 가격 전체에 관세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이 경우 표면적인 관세율은 낮아질 수 있지만, 과세표준 자체가 올라가면서 실제로 납부해야 할 금액은 오히려 늘어날 수 있다고 WSJ은 분석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곽민서
2026.02.23. 18:26
日경제산업상, 美상무 통화…"새관세, 양국합의보다 안불리하게"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산업상이 23일 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통화를 하고 미국 정부의 새로운 관세 조치가 종전 미일 합의보다 일본에 불리해지지 않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24일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아카자와 경제산업상은 전날 밤 10시 30분부터 약 40분간 러트닉 장관과 한 전화 통화에서 이 같은 의견을 전달했다. 또 양측은 지난해 체결된 합의를 성실하고 신속하게 이행할 것도 재확인했다. 이들은 5천500억 달러(약 797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합의에 따른 1차 프로젝트로 가스 화력발전, 원유 수출 인프라 정비, 인공 다이아몬드 제조 등 3개 사업이 최근 공식 발표된 점을 환영하고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긴밀히 협력하자는 데에도 의견을 모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이 나온 후 무역법 122조에 근거해 새로운 글로벌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애초 20일에는 10%를 부과하겠다고 하고 포고령까지 냈다가 21일에는 이를 15%로 올린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경수현
2026.02.23. 18:26
美당국자 "딥시크, 中수출 금지된 엔비디아 최첨단 칩 썼다" 로이터, 익명 인용 보도…"내몽골 자치구 데이터센터에 설치된듯"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권영전 특파원 = 중국의 인공지능(AI) 기업 딥시크가 대(對)중국 수출이 금지된 엔비디아의 최첨단 칩을 쓰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미국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딥시크는 최신 AI 모델을 다음 주 중에 출시할 예정이며, 이 모델은 엔비디아의 최신 AI 칩 '블랙웰'로 훈련됐다고 로이터의 취재에 응한 트럼프 행정부 고위 당국자가 밝혔다. 미 정부는 딥시크가 미국의 AI 칩을 사용한 흔적인 기술적 지표 등을 발표 전에 제거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이 당국자는 전했다. 그러나 미 정부가 이와 같은 정보를 어떻게 입수했는지에 대해 이 당국자는 언급을 거부했다. 다만 이들 블랙웰 칩이 설치된 위치가 중국 내몽골 자치구 소재 데이터센터일 가능성이 높다고 당국자는 지목했다. 또 딥시크가 블랙웰 칩을 활용해 오픈AI와 앤트로픽, 구글, xAI 등의 미국 AI 모델을 '증류'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증류는 상위 AI 모델의 답변을 데이터로 활용해 새 모델을 훈련하는 기법이다. 경쟁사 모델에 대한 대규모의 무단 증류는 사실상 AI 모델의 기능을 탈취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지난해 초 이른바 '딥시크 충격'을 안겨준 모델도 챗GPT 등 미국 AI 모델을 증류해 개발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엔비디아의 블랙웰 칩은 현재 중국 수출이 금지돼 있다. 다른 국가나 기업에 수출·판매될 경우에도 직원이 현장에 파견돼 장비를 점검하고 수출 규정을 준수했는지 등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엔비디아 첨단 칩의 중국 수출을 일부 허용하기로 했지만, 이는 '블랙웰'보다 한 세대 뒤처진 아키텍처인 '호퍼' 아키텍처가 적용된 H200 칩이다. 그나마 H200 칩도 수출 승인 과정에서 제한 사항 등에 대한 이견으로 실제 제품 출하가 지연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딥시크의 블랙웰 칩 밀반입 소식이 AI 칩 중국 수출을 둘러싼 워싱턴 정책 입안자들 사이의 분열을 심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앤트로픽도 딥시크를 비롯한 중국 AI 기업들이 증류 기법을 활용해 자사 AI 모델 '클로드' 결과물을 무단 추출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이날 밝히면서, 이를 막으려면 첨단 칩의 중국 수출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앞서 미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도 딥시크 등이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우회 수입로를 통해 엔비디아 칩을 중국에 몰래 들여오고 있다고 지난해 12월 전한 바 있다. 엔비디아 칩은 우회국 데이터센터에 설치됐다가 검사를 받은 직후 다시 분해돼 허위 신고를 거쳐 중국으로 밀반출된다는 것이다. 당시 엔비디아 측은 "그와 같은 밀반출은 터무니없어 보인다"고 일축하면서도 "우리는 접수하는 모든 제보를 추적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권영전
2026.02.23. 18:26
앤디 김 등 美민주 의원들, 위법판결 받은 관세 환급법안 발의 상원의원 22명 참여…現의회 구도상 법제화 가능성 작아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한국계인 앤디 김(민주·뉴저지)을 포함한 미국 민주당 소속 연방 상원의원들이 연방 대법원에서 위법 판결이 난 '상호관세' 등에 대한 환급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23일(현지시간) 발의했다. 앤디 김 의원실 보도자료 등에 따르면 김 의원과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뉴욕), 론 와이든(오리건), 에드워드 마키(매사추세츠), 진 섀힌(뉴햄프셔) 등 민주당 상원의원 22명이 공동발의한 이 법안은 대법원에서 위법 판결이 난 상호관세 등의 기징수분을 180일 안에 이자까지 포함해서 전면 환불하도록 행정부에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이 행정부는 미국 가정의 주머니에서 한 가정당 1천700달러(약 250만원)가 넘는 돈을 가져갔다"며 "그들은 돈을 돌려줘야 한다"고 밝혔다. 미 대법원은 지난 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1977년 제정)에 입각해 부과한 국가별 상호관세와 '펜타닐 관세'(마약류인 펜타닐의 대미 반입 차단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캐나다·멕시코·중국 등에 부과한 관세) 등이 위법이라고 판결했다. 이 판결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는 한화 약 200조원대의 관세 환급 소송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민주당 의원들은 행정부가 자발적으로 환불에 나서도록 하는 입법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연방 상·하원 모두 여당인 공화당이 다수당인 상황에서 이 같은 법안이 당장 통과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조준형
2026.02.23. 18:26
시진핑, 다카이치 축하 또 패싱하나…"잘못된 발언 철회하라"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이 시진핑 국가주석 명의의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재선 축하를 또다시 패싱하는 분위기다. 24일 연합뉴스가 중국 외교부 발표와 관영매체 보도를 분석한 결과 중국은 다카이치 총리가 재선출된 지난 18일 이후 이날까지 시 주석 명의의 축전 발송 여부를 발표하지 않았다. 극우 성향 다카이치 총리 선출을 반기지 않는 속내를 우회적으로 표출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은 지난해 10월 다카이치 총리 취임 당시에도 시 주석이 아닌 리창 국무원 총리 명의로만 축전을 보냈다. 당시에도 중국은 리 총리의 축전 발송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다. 통상 주요국 정상 취임·재선 시 국가주석 명의로 축전을 보내온 전례에 비춰볼 때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베이징 외교가에서는 양국 관계의 냉각 기류를 고려할 때 이번에도 '정상급 축하'를 생략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중국의 불편한 기류는 외교부가 23일 밤 홈페이지에 공개한 춘제(春節·중국의 설) 기간 외신 기자들과 주고받은 서면 질의 응답에서도 감지된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다카이치 총리의 재선과 중일 관계 전망을 묻는 일본 언론의 질문에 '선거는 일본의 내정'이라는 원론적 입장을 내세우면서도 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관련 발언을 거론하며 날을 세웠다. 린 대변인은 "일본 측이 반성하고 잘못을 바로잡기를 촉구한다"며 "중일 4개 정치 문건의 정신과 스스로 한 약속을 준수하고, 실제 행동으로 중일 관계의 정치적 기반을 수호하려는 기본적인 성의를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진정한 소통은 상호 존중과 기존 합의를 준수하는 토대 위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일본이 중일 관게를 발전시키고자 한다면 다카이치의 대만 관련 잘못된 발언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해 11월 국회에서 '대만 유사시 개입'을 시사하는 취지의 발언을 해 중국의 강한 반발을 불러왔다. 이후 중국은 일본 여행·유학 자제 권고를 내리고 수산물 수입 중단과 이중용도 물자(군사용으로도 민간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물자) 수출 통제 등 강도 높은 보복 카드를 잇달아 꺼내며 압박 수위를 높여 옸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한종구
2026.02.23. 18:26
인도서 구급항공기 숲으로 추락…"탑승자 7명 생사 확인 안돼" (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인도에서 조종사와 의료진 등 7명이 탄 구급 항공기가 추락해 구조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24일(현지시간) 인도 방송매체 NDTV와 AFP통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동부 자르칸드주 차트라 지역에서 환자 이송용 구급 항공기가 숲으로 추락했다. 탑승자 7명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AFP는 전했다. 탑승자는 조종사 2명, 승무원 2명, 의사 1명, 구급대원 1명, 환자 1명으로 확인됐다. 이 구급 항공기는 전날 오후 7시 11분께 자르칸드주 란치에서 환자를 태우고 이륙했으나 23분 뒤 레이더에서 신호가 사라졌다. 인도 민간항공국(DGCA)은 사고 후 성명에서 "(항공기가) 기상 악화로 경로 변경을 요청했다"며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바라나시에서 남동쪽으로 100해리(약 185㎞) 떨어진 지점에서 (관제탑과) 교신이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사고 당시 구급 항공기는 화상을 입은 중환자를 델리로 이송하던 중이었다. 인도 현지 언론은 사고 현장에서 발견된 항공기 기체 사진을 보도하기도 했다. DGCA는 구조팀을 사고 현장에 투입해 탑승자들을 찾고 있으며 추락 원인도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 푸네에서 민간 항공기가 추락해 아지트 파와르 마하라슈트라주 부총리를 포함한 탑승객 5명이 모두 숨졌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손현규
2026.02.23.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