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해 초에 이어 올해도 벽두부터 2년 연속으로 ‘위기론’을 꺼내 들었다. 지난해엔 반도체 실적 부진 속에서 ‘사즉생(死卽生)’ 각오를 독려했다면, 이번엔 인공지능(AI)발 반도체 초호황이 예견된 가운데 자만을 경계하고 기술 개발에 매진해야 한다는 경고 메시지다. 그것도 더 맵고 강렬한 ‘직설 화법’이었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이달 20일부터 경기도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임원 대상 세미나를 진행 중이다. 다음 달 말까지 전체 2000여 명의 계열사 임원을 호출해 ‘정신 재무장’을 강조하는 자리다. 지난해엔 ‘삼성다움 복원을 위한 가치 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 “연타석 얻어맞을 수 있다” 위기감 참석자들은 지난해보다 질문이 더 집요해졌고, 내용도 보다 구체적으로 바뀌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지금 잘하고 있다고 착각하지 말자’는 수준의 직설적인 문제제기가 있었다고 한다. 교육에 참석했던 A임원은 “‘29일 SK하이닉스가, 30일(한국시간)엔 애플이 경영 실적을 공개한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반도체와 스마트폰에서) 연타석으로 얻어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며 “강의장 분위기는 한마디로 ‘바보야. 지금 삼성이 잘하는 거 하나도 없다’였다. 내내 정적 속의 긴장 그 자체였다”고 말했다. ‘원천 기술을 확보한 미국, 무서운 기세로 밀어붙이는 중국 사이에서 잘하는 게 없다’는 지적도 담겼다. 실제로 교육 영상에는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이 2007년 언급한 ‘샌드위치론’이 소환됐다. 미국·일본의 기술에 밀리고, 중국의 가격 공세에 밀려 설 자리를 잃을 수 있는 구조를 짚은 것이다. AI 시대에는 중국의 진격이 더 무섭다는 인식도 깔렸다. ━ “TV ‘세계 1위’ 빼앗기는 건 시간 문제” 조직문화 쇄신 필요성에 대한 직설적인 지적도 이어졌다. 가령 ▶품질 문제를 알면서도 관행적으로 눈감는 분위기는 아닌지 ▶실패를 두려워 해 도전을 머뭇거리지 않는지 ▶AI 기술을 보유하고도 활용도는 왜 이렇게 낮은지 등이다. 임원들 사이에선 ▶중국 TCL와 일본 소니가 합치면 삼성의 ‘20년 연속 TV 1위’를 빼앗기는 건 시간문제다 ▶(SK하이닉스와 견줘) 우리가 진짜 1등인가,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 4)에선 앞설 수 있는가 같은 얘기가 오갔다고 한다. 이 회장의 메시지는 제3자가 내레이션하는 방식으로 전달됐다고 한다. 또 다른 참석자 B임원은 “영상을 통해 ‘숫자가 나아졌다고 자만할 때가 아니다.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이 회장의 현실 인식이 공유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에 대해 “사실상 이 회장의 신년사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어진 사장단 만찬도 무거운 분위기에서 마쳤으며, 특히 ‘숫자의 환상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는 다짐이 나왔다고 한다. ━ 숫자 착시 경계…사실상 이재용 신년 메시지 메모리 경쟁력에 힘입어 삼성전자는 올해 사상 최대인 100조원대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AI 반도체’로 불리는 HBM 기술력에서 SK하이닉스에 뒤처지며 ‘반도체 초격차’ 주도권을 내줬다고 평가받는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는 지난해 시장 점유율이 7%에 그쳤다. 세계 1위 TSMC(70%)와 격차가 10배로 벌어졌다. 올해 영업이익 100조원 전망치는 AI 열풍에 따른 ‘착시’이며, 근본적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이 회장의 경고가 나온 배경이다. 세미나에 참석한 임원들에게는 각자의 이름과 함께 ‘위기를 넘어 재도약으로’라는 문구가 새겨진 크리스털 패가 전달됐다. 지난해 크리스털 패에는 ‘위기에 강하고 역전에 능하며 승부에 독한 삼성인’이라는 메시지가 적혔다. 올해는 실행과 성과로 삼성의 저력을 다시 증명하자는 의미를 담았다는 평가다. ━ “초격차 회복, 관료주의 극복 과제” 송재용 서울대 석좌교수는 “전영현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장(부회장)이 ‘반성문’을 쓸 정도로 위기에 몰렸던 삼성의 지난해 최대 실적은 AI 업황 덕을 본 측면이 있다”며 “기술 초격차 회복, 관료주의 극복 등 구조적 과제는 여전한 상황에서 이 회장이 절박한 메시지를 내놓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기찬 가톨릭대 명예교수는 “사법 리스크 등 경영환경 제약 속에서 이 회장은 수치와 관리 지표에 의존하는 경향을 보일 수밖에 없었다”며 “이 과정에서 조직의 도전 의지와 실험 문화가 위축된 측면이 있다. 이제는 숫자를 넘어 사람과 조직의 창의성을 얼마나 끌어올리느냐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영근.김수민([email protected])
2026.01.25. 5:00
[OSEN=인천공항, 고성환 기자] 이민성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대표팀 감독이 일각에서 제기된 '승부차기 논란'은 오해라고 설명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일정을 마치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귀국했다. 우승을 목표로 떠났던 대표팀이지만, 웃으며 돌아오지 못했다. 이번 대회 최종 성적은 4위. 4강에 진출한 만큼 아주 나쁜 결과라고 볼 수는 없지만, 과정 면에서 아쉬움이 많았다. 이민성호는 조별리그에서 2028 로스엔젤레스(LA) 올림픽에 대비해 21세 이하 선수들로 팀을 꾸린 우즈베키스탄에 0-2로 완패하는 등 1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탈락 위기에 몰리기도 했지만, 최종전에서 레바논이 이란의 덜미를 잡아준 덕분에 조 2위로 힘겹게 8강에 올랐다. 이민성 감독의 말대로 '하늘이 준 기회'를 얻은 한국은 8강전에서 호주를 2-1로 꺾었다. 후반 막판 터진 신민하(강원FC)의 헤더 극장골로 짜릿한 승리를 챙기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4강에서 두 살 어린 일본을 만나 0-1로 패하며 결승행이 좌절됐다. 특히 전반전 슈팅 숫자에서 1-10으로 압도당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남겼다. 무엇보다 마무리가 너무나 좋지 못했다. 한국은 3·4위전에서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에 승부차기 끝에 패배하며 4위로 대회를 마감, 유종의 미도 거두지 못했다. 후반전 상대가 퇴장당했으나 신민하의 극적인 동점골로 겨우 기사회생했고, 연장전에서 추가 득점을 만들지 못하며 승부차기에서 6-7로 패했다. 승부차기를 두고도 비판이 나왔다. 이번 대회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골키퍼 황재윤(수원FC)이 상대 킥 방향을 한 번도 읽지 못했기 때문. 그는 1번 키커부터 6번 키커까지 줄곧 오른쪽으로 몸을 날렸지만, 베트남 선수들은 전부 반대로 찼다. 그리고 한국은 7번 키커 배현석의 슈팅이 막히며 패배 위기에 몰렸다. 그러자 황재윤은 전력을 바꿔 왼쪽으로 뛰었지만, 베트남도 이 심리를 정확히 읽어 킥 방향을 바꿨다. 사실상 7번 찍어서 7번 모두 빗나간 셈. 결국 한국은 씁쓸히 무릎 꿇고 말았다. 경기 후 황재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과글을 게시했다. 그를 향해 거센 비판과 비난 메시지가 쏟아진 것으로 보인다. 몇몇 팬들이 선수 개인 한 명에게로 패배의 책임을 돌리려 한 것. 그러자 황재윤은 "먼저 감독님 코치님께 지시받은 건 전혀 없었다. 저의 온전한 잘못"이라며 "해주시는 모든 말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다. 죄송하다"라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황재윤은 약 4시간 뒤 다시 해명글까지 올렸다. 그는 "저의 글에 오해로 연락을 많이 받았다. 지시가 없었다는 말의 뜻은 승부차기 방향 선택은 온전한 저의 선택이었다는 말"이라며 "제 선택이었기 때문에 비난과 비판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단 한 번의 패배로 지나치게 가혹한 무게를 짊어지고 있는 황재윤이다. 그는 불과 지난해 수원FC 소속으로 프로 데뷔한 신예 골키퍼로 10월 K리그1 영플레이어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린 재목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홍성민(포항)에게 골문을 내주고 준결승까지 벤치에서 대기하다가 최종전에서 처음 선발 출전했다. 황재윤의 글이 업로드된 이후 팬들 사이에선 대표팀 코칭스태프가 안일하게 준비했다는 비판도 나왔다. 그의 사과글 중 '지시받은 건 전혀 없었다'라는 문구가 벤치에서 아무 지시도 하지 않고 그저 방관했다는 이야기로 자칫 잘못 해석될 수 있기 때문. 이민성 감독은 논란에 대해 "8강전부터 승부차기에 대비했다. 황재윤 선수의 소셜 미디어 글 때문에 그런 것 같다. 우리도 몰랐던 부분"이라며 "저희가 두 선수는 승부차기 하는 부분을 알았지만, 그 두 선수가 교체로 나갔다. 또 웬만하면 골키퍼 본인한테 선택지를 준다. 저희가 '어느 방향으로 뛰어라' 그런 코칭은 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 역시 취재진에게 대표팀에선 승부차기에 대비해 미리 상대를 분석했고, 자료도 갖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종 선택은 수문장 황재윤에게 맡겼다는 것. 벤치 차원의 조언은 당연히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직접 골문 앞에 서는 골키퍼가 방향을 결정했다는 이야기로 풀이된다. 한편 이민성 감독은 귀국 현장에서 잘 된 점과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그는 "모든 리뷰가 끝나지 않았고, 지금 정신이 없는 상태다. 협회와 위원장하고 리뷰를 끝낸 뒤 전체적으로, 포괄적으로 배포해 드리는 게 나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U-23 대표팀은 3월 A매치와 6월 A매치 기간 소집돼 손발을 맞출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1.25. 4:59
[OSEN=박근희 기자] 가수 임영웅이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를 영접한 뒤, 예상치 못한 매력에 빠졌다. 25일 오후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에는 ‘임영웅에게 두바이 쫀득 쿠키를 먹여보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임영웅은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쿠키를 손에 들었으나, 첫 입을 베어 물자마자 마치 영상이 멈춘 듯 ‘정지 화면’ 상태가 되어 큰 웃음을 안겼다. 맛을 음미하던 임영웅의 첫 평가는 냉정했다. 그는 미묘한 표정으로 “에? 맛이 이거 완전히 막 언밸런스하네. 이거 무슨 맛으로 먹는 거냐”라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이어 “맛있기는 한데 그냥 초코과자 먹는 느낌이다. 생각보다 기대 이하”라며 “제 서타일(스타일)은 아닙니다만”이라고 덧붙여 독설 섞인 소신 발언을 이어갔다. 하지만 ‘입덕 부정기’는 오래가지 않았다. 채 1분도 지나지 않아 임영웅의 손놀림이 빨라지기 시작한 것. 투덜대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그는 “아니 근데 하다 보니까 맛있다. 이렇게 중독이 되는구나. 어우 맛있네요 아주”라며 태세를 180도 전환했다. 결국 임영웅은 쿠키를 크게 한입 베어 물며 카메라를 향해 ‘엄지척’ 포즈를 취해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임영웅’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1.25. 4:58
[OSEN=박하영 기자]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혼자 여행에 도전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남규리의 귤멍’에는 ‘남규리 여행 브이로그 Ep.31 남규리의 우당탕탕 홍콩 여행 혼자 여행 쉽지 않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남규리는 홍콩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절친을 만나기 위해 급하게 여행을 떠났다. 공항에서 대기 중인 그는 “해외로 혼자 가는 게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또 “해외로 혼자 비행기를 타고 수속을 밟고 나갈 일이 없었다. 제가 2026년 새해 다짐한 것 중에 하나가 용기를 내자. 용기를 내서 더 성장하자. 혼자 비행기도 타보고 지금부터 시작하려고 한다”라고 전하며 마음을 다잡았다. 그것도 잠시, 남규리는 “어떡하죠? 잘할 수 있을까요?”라며 한숨을 쉰 채 걱정을 숨기지 못했다. 드디어 도착한 홍콩. 남규리는 “친구를 빨리 만나러 가야지. 기다려라”라며 “전 약간 트레인 타는 것 때문에 저 혼자 해외 나가는 걸 무서워했다”라고 털어놨다. 열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홍콩 풍경이 펼쳐지자 남규리는 “너무 웃기다. 혼자 홍콩에 왔다는 게”라며 신기해하면서도 뿌듯함을 느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남규리의 귤멍’ 박하영
2026.01.25. 4:57
[OSEN=박근희 기자] 배우 오윤아가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 민이의 고등학교 졸업식을 맞아, 지난날의 고충과 새로운 희망을 담담히 털어놓았다. 25일 오후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Oh!윤아]발달장애 특수학교 밀알학교 축 졸업#오윤아 #송민 #민이 #밀알학교 #졸업식 #졸업브이로그 #발달장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민이는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일정에 차 안에서 깊은 잠에 빠져 할머니의 손에 이끌려 겨우 졸업식장으로 향하는 등 현실감 넘치는 일상을 보여줬다. 학사모를 쓴 채 행사 내내 졸음과 사투를 벌이는 민이를 지켜보던 오윤아는 아들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감회에 젖었다. 그녀는 “초등학생 때 민이는 모르는 아이를 물기도 했었다”라고 운을 떼며, 결코 쉽지 않았던 양육 과정의 일면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특히 과거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현장을 찾은 제작진이 “예전보다 훨씬 차분해져서 이제 내 옷이 찢어질 일이 없겠다”라고 말하자, 오윤아는 “그때 우리 작가들 옷 다 뺏기고 수민 작가는 머리끄덩이까지 잡혔었다”라고 웃음 섞인 회상을 이어가며 민이의 놀라운 성장을 체감케 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Oh!윤아’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1.25. 4:42
[OSEN=박하영 기자] 가수 임영웅이 두쫀쿠에 대해 소신 발언을 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는 ‘임영웅에게 두바이 쫀득 쿠키를 먹여보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카메라 앞에 선 임영웅은 “난생 처음 보는 두쫀쿠 먹어보겠습니다”라며 한 입 크게 베어 물었다. 가만히 먹던 그는 “에?”라며 “맛이 이거 완전히 막 언발란스하네”라고 평을 했다. 두쫀쿠 열풍에도 불구하고 임영웅은 “이거 무슨 맛으로 먹는 거야? 맛있기는 맛있다. 그냥 초코과자 먹는 느낌”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임영웅은 “생각보다 기대이하다. 제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그러나 임영웅은 두쫀쿠를 연달아 먹더니 “아니 근데 하다보니까 맛있다. 이렇게 중독이 되는구나. 아우 맛있네요. 아주”라며 입술 가득 초코가루를 묻힌채 엄지척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임영웅’ 박하영
2026.01.25. 4:39
[OSEN=선미경 기자] 엄친아, 얼굴천재의 대표 주자이자 ‘최최차차’를 탄생시킨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데뷔 후 최대 위기를 맞았다. 200억 원대 탈세 의혹에 휩싸이면서 엄친아 대신 배신자 꼬리표를 달게 됐다. 의혹만으로도 깨끗했던 모범생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된 차은우다. 앞서 지난 22일 한 매체는 차은우가 소득세 등 탈세 혐의로 국세청으로부터 200억 원이 넘는 세금 추징을 통보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금까지 연예인에게 부과된 추징금 중 최대 규모다. 보도에 따르면 차은우는 지난해 7월 입대 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4국으로부터 탈세 혐의로 고강도 조사를 받았다. 국세청은 차은우의 모친이 설립한 A법인이 본 소속사 판타지오와 용역 계약을 체결했으나 실질적인 용역을 제공하지 않은 페이퍼컴퍼니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차은우와 모친이 45%에 달하는 소득세를 줄이기 위해 실체 없는 A법인을 세우고 소득을 분배해서 소득세율보다 20%포인트 이상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도록 꼼수를 써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세청은 차은우 측의 요구에 따라 차은우의 입대가 마무리될 때까지 기다린 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세무조사 결과 통지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판타지오 측은 “이번 사안은 차은우의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되는 지가 주요 쟁점인 사안으로, 현재 최종적으로 확정 및 고지된 사안이 아니며 법 해석 및 적용과 관련된 쟁점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히며, 절차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탈세 의혹이 제기되면서 차은우를 향한 비난 여론이 거세졌고 이미지는 끝없이 추락했다. 특히 일각에서는 차은우가 논란에 대한 비난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세무조사 결과 통지를 입대 시기까지 미룬 뒤 이른바 ‘군대런’을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며 논란이 거세졌다. 차은우는 지난해 5월 육군 군악대 합격 통지서를 받은 뒤 같은해 7월 28일 입대해 복무 중이다. 연예계 역대 최악의 탈세 의혹이 불거지면서 차은우는 민심 이탈의 중심에 섰다. 차은우는 데뷔 전부터 잘생긴 외모로 주목받았고, 데뷔 직후 ‘얼굴천재’, ‘엄친아’라는 수식어를 달았다. 전교회장 출신의 반듯한 모범생 캐릭터로 이미지를 만들어왔고, ‘최최차차(최애는 따로 있어도 차은우는 좋다)’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대중 모두에게 사랑받는 스타였다. 그랬던 차은우가 200억 원대 규모의 탈세 의혹이라는 최악의 스캔들에 휘말리게 되면서 이젠 ‘배신’ 꼬리표를 달게 됐다. 더구나 차은우의 어머니 역시 어린 시절부터 자식을 엄하게 키우며 바른 길을 가도록 인도해준 것으로 잘 알려져 있었다. 일례로 차은우의 어머니는 어릴 때부터 남달리 잘생긴 아들이 혹시나 버릇이 없어질까봐 칭찬을 많이 참았다는 일화로 유명하다. 차은우는 이에 대해 “항상 자만하지 말라고 눌러주셨던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어머니가 세운 법인이 탈세 의혹과 얽히면서 “실망을 넘어 배신감”이라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차은우 단골 맛집’으로 홍보돼 왔던 한 장어집이 가족 식당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청자와 팬들을 기만했다는 비판까지 받고 있다. 해당 식당은 앞서 2022년 11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먹자GO’에서 ‘연매출 10억 원의 차은우 단골 맛집’으로 소개됐던 바. 차은우 역시 “아버지 고향에 가족과 예전부터 가건 가게”라며 부모가 운영하는 식당이라는 사실을 끝내 밝히지 않았었다. 해당 장소가 탈세 의혹을 받고 있는 만큼 팬들과 대중의 실망감은 더욱 컸다. 데뷔 후 큰 논란이나 스캔들 없이 반듯한 ‘얼굴천재’로 탄탄대로를 걷던 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으로 10년을 지켜온 공든탑이 한순간에 무너졌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25. 4:35
[OSEN=고성환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리버풀 전설' 앤디 로버트슨(32, 리버풀)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록 전성기에서 내려온 선수지만, 스쿼드에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토트넘과 리버풀 간의 로버트슨 이적 협상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지난 금요일에 첫 제안을 보낸 뒤 두 구단은 이적료를 놓고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그는 "토트넘이 레프트백 로버트슨 영입을 위해 공식 제안서를 제출했다. 리버풀과 토트넘은 그에 대한 협상을 진전시키고 있다.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로마노 외에도 'BBC'와 '데일리 메일', '디 애슬레틱' 영국 매체들은 일제히 토트넘이 로버트슨 영입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 입장에서도 그는 벤치 멤버인 데다가 올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만큼 지금 매각해 이적료를 챙긴다면 괜찮은 거래가 될 수 있다. 이적료는 총 500만 파운드(약 99억 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토트넘이 반년 뒤면 자유계약(FA)로 영입할 수 있는 로버트슨을 당장 노리는 건 왼쪽 수비수 고민 때문이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14위에서 헤매고 있는 토트넘은 믿을 만한 레프트백 자원이 없다. 데스티니 우도기는 잦은 부상으로 폼이 떨어졌고, 제드 스펜스는 오른발잡이라는 한계와 투박한 플레이가 맞물리면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손흥민의 절친이자 베테랑으로서 팀을 이끌던 벤 데이비스가 최근 장기 부상으로 이탈했다. 산소호흡기를 차고 실려나간 그는 수술대에 올랐고, 사실상 시즌 아웃이 확정됐다. 토트넘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2006년생 브라질 레프트백 소우자를 급하게 수혈하긴 했다. 하지만 그는 유럽 무대 경험이 없고, 어린 유망주인 만큼 즉시전력감으로 보긴 어렵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경험 많은 리더이자 프리미어리그 적응이 필요없는 로버트슨을 원하는 이유다. 토트넘은 계약 상황과 별개로 그를 눈여겨보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94년생 로버트슨은 리버풀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주역 중 한 명이다. 그는 2017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고, 위르겐 클롭 전 감독 밑에서 유럽 최정상급 레프트백으로 발돋움했다. 당시 이적료는 단돈 800만 파운드(약 159억 원)에 불과했다. 하지만 로버트슨은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363경기를 소화하며 프리미어리그 우승 2회, FA컵 우승 1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등에 힘을 보탰다. 2018-2019시즌엔 결승전에서 손흥민이 뛴 토트넘을 무너뜨리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도 했다. 특히 로버트슨은 날카로운 크로스와 공격 가담을 자랑하며 리버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왼쪽엔 로버트슨, 오른쪽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버티고 있던 리버풀의 측면 수비 조합은 한때 유럽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다만 알렉산더아놀드는 지난해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고, 이제는 기량이 하락 중인 로버트슨도 리버풀과 작별하는 분위기다. 한편 프랭크 감독은 로버트슨 영입에 대해 말을 아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를 제외하고는현재 우리 팀에 없는 선수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겠다. 따라서 이 질문에는 코멘트하지 않겠다"라며 대답을 피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433, 트랜스퍼스 소셜 미디어.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1.25. 4:30
[OSEN=종로, 고용준 기자] LCK컵에서 다양한 승리 패턴을 확보하기 위한 T1의 실험실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가동됐다. 젠지를 상대로 접전을 펼쳤던 피어엑스가 T1을 상대로 한 세트를 따내며 분전했지만, T1은 돌격대장 ‘오너’ 문현준과 폼이 제대로 오른 봇 듀오의 활약을 앞세워 LCK컵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T1은 2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2주차 피어엑스와 경기에서 ‘페이즈’ 김수환이 1, 3세트 승부처에 원딜 캐리를 보여주면서 2-1로 승리했다. 1세트 코르키와 3세트 카이사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이로써 T1은 개막 4전 전승(득실 +5)을 내달리며 젠지(4승 무패 득실 +8)에 이어 바론 그룹 2위 자리를 굳히는 모습을 보였다. 개막 주차에서 2연승을 달렸던 피어엑스는 2주차에서는 젠지와 T1을 상대로 모두 패하면서 2패째를 기록했다. 피어엑스가 1세트 OP 챔프 제이스를 풀었지만, T1은 제이스 선픽 이후 정글 바이를 택하면서 상대 전략을 한 번 더 꼬는 전략적인 디테일을 구사했다. 먼저 피어엑스의 압박을 ‘오너’ 문현준의 영리한 기지로 제대로 받아친 T1이 성장한 봇과 함께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피어엑스도 초반 손해를 교전으로 만회하면서 중반까지 각축전이 이어졌다. 난전을 정리한 이는 초반부터 무럭무럭 성장한 ‘페이즈’ 김수환의 코르키였다. 김수환은 바론 경합전에서 눈의 가시 같았던 ‘디아블’ 남대근의 바루스를 실신 상태로 만들면서 한타 대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협곡의 지배력을 틀어쥔 T1은 장로 드래곤까지 잡아내고 여세를 몰아 1세트를 정리했다. 피어엑스도 물러서지 않고 42분간의 난타전이 벌어진 2세트를 만회하면서 세트스코어의 균형을 1-1로 맞췄지만, T1이 3세트에서 피어엑스의 전투 의지를 꺾어버리면서 컵대회 4연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앞선 2세트 초반부터 존재감을 상실했던 ‘오너’ 문현준과 ‘페이커’ 이상혁이 착실하게 일찌감치 성장하면서 ‘페이즈’ 김수환과 ‘케리아’ 류민석, 봇 듀오의 캐리할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 ‘오너’의 판테온과 ‘케리아’의 바드가 발이 풀린 T1은 공세를 효과적으로 퍼부으면서 30분대에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25. 4:27
[OSEN=하수정 기자] 장성규·이상엽의 순위 쟁탈 차트쇼 '하나부터 열까지'가 '인생의 파멸을 부르는 위험한 믿음'의 실화들을 1위부터 10위까지 순위로 풀어낸다. 26일(월) 저녁 8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에서는 '귀엽규' 장성규와 이상엽,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한 '다재다능 방송인' 권혁수가 함께 '인생의 파멸을 부르는 위험한 믿음'을 주제로 불꽃 튀는 삼파전 토크 배틀을 펼친다. 이날 권혁수는 등장부터 "컴페티션의 기준을 다시 세우겠다"며 파이터 본능을 드러내 장성규와 이상엽을 정면 도발한다. 이어서 "귀신보다 사람이 훨씬 무섭다"는 의미심장한 한마디와 함께, 믿음에 배신당했던 씁쓸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장성규가 "제일 크게 당했던 경험이 뭐냐"고 묻자, 권혁수는 "금액으로 말씀드릴까요?"라고 답해 웃음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자아낸다. 이런 가운데, 맹신이 불러온 최악의 비극 사건이 공개된다. 2020년 미국에서 16살·7살 남매가 실종된 뒤 9개월 만에, 자신들이 살던 집 뒷마당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끔찍한 사건이다. 더욱 경악스러운 사실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아이들의 부모가 따뜻한 하와이 해변에서 태연하게 휴가를 즐기다 경찰에 체포됐다는 점이다. 이후 부부가 밝힌 천인공노할 범행의 이유는 다시 한번 전 세계를 충격과 공포로 물들인다. 이를 들은 권혁수는 "미치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다"며 격분하고, 이상엽은 "너무 충격적이라 공기 자체도 무거워진 느낌"이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또한 이번 방송에서는 미국 FBI와 법무부가 '현대판 테러'에 비유하며 전면 수사에 돌입한 범죄 조직 '764'의 실체도 집중 조명한다. 묻지 마 폭력부터 성 착취, 동물 학대까지 종류를 가리지 않는 온갖 범죄의 온상지인 '764'는 미국을 시작으로 영국·독일·스웨덴·브라질·캐나다 등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더욱 심각한 것은 범죄를 저지른 가해자들이 모두 '10대 청소년'이라는 사실이다. 이들을 조종하고 범행을 지시한 배후의 정체가 드러나자 이상엽은 "악마들이다"라며 분노를 터뜨리고, 장성규는 "두 아이의 아빠로서 이런 일이 다시는 없었으면 한다"며 착잡한 심정을 내비친다. 이어 2022년 파키스탄의 한 병원에서 일어난 상상 초월 사건도 다뤄진다. 피를 흘리며 의식을 잃어가던 임산부의 이마에 무려 5cm 길이의 '못'이 박혀 있었고, 자칫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긴급 수술이 진행된다. 기적적으로 못이 뇌를 비껴가 목숨을 건진 여성은, 이마에 못이 박힌 이유에 대해 "아들을 낳으려고 그랬다"고 고백해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이 임산부의 '아들 기원'에 숨겨진 진실은 반전을 거듭하며 더욱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그 충격적인 전말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아내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섬뜩한 민간요법, 충격적인 미국판 '안.아.키' 사건, 프랑스에서 크로아티아까지 운전해 간 남성의 기이한 믿음, 노부부의 죽음을 부른 흑마술 범죄, 비행기 안전을 위협하는 중국의 위험한 미신, '파파 스머프'가 된 남자의 충격적인 건강 보조제, 미국을 들썩이게 만든 '헤븐스 게이트' 사건까지 전 세계를 경악시킨 실화들이 총망라된다. 국가와 연령, 문화를 초월한 '위험한 맹신'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칠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는 1월 26일 월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25. 4:26
아르바이트 청소년의 엉덩이 등을 손으로 만진 가게 업주가 행실, 복장 등에 대한 훈계이라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징역형을 선고했다. 광주지법 합의11부(부장 김송현)는 25일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30대 업주 A씨에 대해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업주 A씨는 2024년 7월 4일부터 16일까지 10여 일 동안 광주의 한 가게에서 10대 아르바이트 청소년인 B양을 10차례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A씨가 B양이 거절할 수 없는 이른바 기습적인 추행을 했다고 판단했다. A씨는 손으로 B양의 겨드랑이와 옆구리, 엉덩이를 만지거나 목덜미를 감싸 안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양이 가게에서 착용하지 말라는 레깅스를 입고 있어 행실과 복장을 지적하기 위해 엉덩이 등을 가볍게 접촉했다고 변명했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B양의 품행을 지적하고 격려하기 위해 신체적 접촉을 했을 뿐이며 성적 의도가 없다”고 항변했다. B양은 채용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A씨가 신체 각종 부위를 만져 수치심과 자괴감이 들었다고 호소했다. 재판부는 “A씨가 B양에 대한 성추행 범행을 부인하며 복장, 행실 등의 핑계를 대는 것을 감안해 형량을 정했다”고 부연했다. 한영혜([email protected])
2026.01.25. 4:26
"이란 정권, 숨진 시위대 순교자로 둔갑…시신 몸값 요구도" 유족에 '보안군 소속' 서명 압박…유족 경제력 따라 시신 반환비 책정 "사망자 축소·시위자 처형 토대 마련 시도"…유족의 정권 복종 여부도 시험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이란 정권이 반정부 시위에 참여했다 숨진 시위대 시신을 사실상 인질 삼아 정권에 유리한 '도구'로 쓰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시위에 참여했다가 보안군 손에 숨진 파르하드의 가족은 그가 사망한 지 2주가 지난 현재까지도 시신을 넘겨받지 못하고 있다. 이란 당국은 파르하드의 유족에게 시신을 돌려받으려면 그가 반정부 시위자가 아니었다는 내용의 문서에 서명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당국은 그가 보안군 소속이었으며 폭력적인 반정부 시위대에 의해 무참히 살해됐다고 주장한다. 파르하드의 부친인 밀라드(가명)는 텔레그래프에 "나는 절대 그들의 문서에 서명하지 않을 것"이라며 "나는 독재자를 위해 죽으라고 아들을 키우지 않았다. 그는 정권의 어떤 부분에도 소속된 적이 없다"고 분개했다. 이런 기막힌 사례는 파르하드에 그치지 않는다. 25세 대학생 자바드의 가족도 친구들과 함께 거리 시위에 나간 그가 돌아오지 않자 4일간 병원과 영안실을 뒤졌다. 5일째 되던 날 정보부 관계자들로부터 그가 다른 시위대에 의해 살해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정보부는 자바드가 이미 매장됐다며 시위 중 사망한 보안군 구역에 위치한 그의 묘를 가족에게 보여줬다. 자바드의 삼촌은 텔레그래프에 "그는 시위대에 의해 죽지 않았다. 그가 함께 나간 사람들은 모두 그의 친구들이었다"며 "의사들은 그가 가슴에 총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슬람공화국의 순교자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노르웨이 기반 단체 이란인권(IHR)의 마무드 아미리모가담 이사는 동료들이 이란 전역에서 비슷한 패턴의 사례를 다수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 정권이 보안군 사망자 수를 부풀리고 시위자 사망자 수를 축소하려는 의도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행위의 한 가지 이유는 정권이 시위자 살해에 대한 국제적 압박을 피하려는 것"이라며 "또 다른 동기는 향후 시위자 처형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란 당국은 반정부 시위자를 순교자로 둔갑시키는 것도 모자라 이들 시신을 금전적 거래 대상으로 삼고 있다는 증언들도 나온다. 한 유족은 사랑하는 이의 시신을 찾기 위해 8천 파운드(1천500만원) 이상을 강제로 지불해야 했으며, 또 다른 가족은 1만6천 파운드(3천만원)를 지불하고서야 시신을 넘겨받을 수 있었다. 한 목격자는 "그들은 사람들의 은행 계좌를 확인하고, 더 부유한 사람일수록 더 많은 돈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텔레그래프는 이 '몸값' 요구가 단순히 수익 창출을 위한 것이 아니라 가족들의 복종 의지를 시험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돈을 내고 정권에 복종한다는 뜻을 보이거나 아니면 고인의 시신을 영원히 회수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유가족을 내몬다는 것이다. 이란 정권이 시위대 희생자 규모를 축소하려 갖은 수단을 동원하고 있지만, 국제 인권 단체들이 파악해 공개하는 수치는 날로 늘고 있다. 미국 기반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24일 이란 시위 관련으로 5천137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HRANA는 현재 1만2천904건을 더 조사하고 있으며 최소 7천402명의 추가 중상자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고 덧붙였다. 지난 21일 이란 당국이 발표한 시위 관련 사망자 수는 3천117명으로 HRANA 집계보다 약 2천명 적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송진원
2026.01.25. 4:26
美매체 "이란 시위 사망자 3만명 달할 수도" 타임지, 이란 보건당국자 인용 보도…인권단체 추정보다 많아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최근 이란에서 벌어진 대규모 반정부 시위 과정에서 숨진 사람이 이란의 공식 발표나 해외 인권 단체의 추정보다 훨씬 많은 3만명에 달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시사잡지 타임은 25일(현지시간) 인터넷판에서 두 명의 이란 보건부 고위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이란 반정부 시위가 절정에 달했던 지난 8∼9일 이틀 사이에만 약 3만명이 사망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당국자들은 당시 너무 많은 사람이 이란 치안 부대에 학살당해 시신 가방 재고가 바닥나고, 트럭이 구급차를 대신해야 할 정도로 당국의 사망자 처리 여력을 넘어설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지난 21일 이란 당국은 이번 시위와 관련한 사망자 수가 3천117명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미국 기반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5천137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확인된 사망자와 별개로 현재 1만2천904건을 더 조사하고 있고, 최소 7천402명의 추가 중상자가 있다고 이 단체는 설명했다. 이란에서는 지난달 28일 경제 위기로 시위가 촉발됐으며 이는 전국적인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확산했다. 이란 당국이 지난 8일 인터넷을 전면 차단한 뒤 유혈 진압에 나서면서 사망자가 속출했고 최근 시위는 일단 잦아든 것으로 파악된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차대운
2026.01.25. 4:26
"사건 현장 왜 통제하나"…美곳곳서 ICE 단속에 경찰도 불신 ICE 무차별 단속에 경찰 지휘부도 우려 목소리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미국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을 포함한 연방 요원들의 무차별 단속을 둘러싸고 곳곳에서 지역 경찰관들의 불신이 커진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CE가 대거 투입된 미네소타주 등에서는 경찰 수뇌부 사이에서 연방 요원들이 정해진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는 게 맞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으며, 일부 현장에선 연방 요원과 지역 경찰 간 마찰도 발생하고 있다. 이날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 요원이 쏜 총에 30대 미 시민권자가 숨지자, 브라이언 오하라 경찰서장은 사건 수사를 지휘했지만 연방 국토안보부 요원들은 지역 경찰들의 진입을 막았다. 미니애폴리스 경찰 측은 주 수사기관이 관할권을 가진 범죄 현장에 연방 요원이 접근을 차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네소타, 메인주 등에 연방 요원들을 대거 투입해 이민자 단속에 열을 올리면서 이들 지역 경찰 지휘부 사이에서는 연방 당국이 '공공안전 위협에 대한 대응'이라는 본래의 목표에서 벗어났다는 우려가 터져나온다고 한다. 미네소타주 패리볼트의 존 셔윈 경찰서장은 지난달 초까지만 해도 연방 요원들이 찾아와 '범죄 이력이 있는 인물'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히곤 했지만, 새해 들어서는 정보를 알려주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방 요원들은 비번인 경찰들도 '이유없이' 멈춰 세우고 시민권 증명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니애폴리스와 세인트폴 지역의 경찰서장들은 지난 20일 이례적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검문 받은 경찰관들은 모두 유색인종이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한 경찰서장은 "경찰관들에게도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면, 지역사회 구성원 중에도 얼마나 많은 이들이 매일 이런 일을 겪고 있을지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 이들 경찰서장은 국토안보부의 작전이 수년간 쌓아온 지역 사회의 신뢰를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러한 목소리에 트럼프 행정부는 "합법적 작전"이라며 "지역 사회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는 인물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반박했다. 국토안보부는 ICE가 전국의 지방 및 주 경찰과 협력해 범죄 이력이 있는 이민자들을 추방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연숙
2026.01.25. 4:26
[OSEN=박하영 기자] 배우 정석원이 아내 백지영에 살 빼라고 잔소리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하임이 유학 절대 안돼!” 석원의 반대에도 백지영이 일본유학 강행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정석원은 대화 도중 백지영에 “아까 내가 놀려가지고 삐졌지? 돼지 뚱땡이라고 해서”라고 눈치를 살폈다. 백지영이 때리는 시늉을 하자 정석원은 “아니 어제 스타일리스트 형이 옷을 가지고왔는데”라고 했고, 백지영은 “아니 미디움인데 너무 스몰 같은 옷을 갖고 왔다”라고 털어놨다. 정석원은 “그래서 난 걱정되니까 살 좀 빼라고”라며 “삐졌지?”라고 물었다. 안 삐졌다는 백지영은 “나는 나야. 내가 돼지든 뚱땡이든 뭔 상관이야”라고 발끈했다. 계속해서 정석원이 “옷이 안 맞으니까”라고 하자 백지영은 “아니 그럼 큰 사이즈를 입으면 되지!”라고 버럭했다. 정석원은 백지영의 기분을 살피면서도 “운동을 해라. 건강을 위해서 그러면”이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백지영은 “나 건강을 위해서 운동해. 나 운동해 일주일에 두세 번은 꼭꼭해. 헬스장도 가고 로잉머신도 땡긴다. 여기서도 운동한다. 미용실도 걸어간다. 나 진짜 여보 바쁜 와중에 짬 내서 운동하는 편이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러자 정석원은 “그럼 좀 덜 먹어야 될 것 같다”라고 팩폭을 날렸고, 아무말 않는 백지영에 “열 받았어? 진짜 열 받았다. 이건 진짜 열 받은 거다”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9살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임이를 두고 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백지영 Baek Z Young’ 박하영
2026.01.25. 4:20
[OSEN=박근희 기자] 배우 오윤아가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 민이의 졸업식을 맞아, 고난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25일 오후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Oh!윤아]발달장애 특수학교 밀알학교 축 졸업#오윤아 #송민 #민이 #밀알학교 #졸업식 #졸업브이로그 #발달장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졸업식장에 도착한 민이는 잠에서 깨지 못한 채 차 안에서 비몽사몽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오윤아의 어머니(민이 할머니)가 민이를 억지로 깨워 차 밖으로 이끌며 현실감 넘치는 졸업식의 시작을 알렸다. 학사모와 졸업 가운을 입은 민이는 행사 내내 졸음을 참지 못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지만, 이를 지켜보는 엄마 오윤아의 감회는 남달랐다. 오윤아는 민이의 초등학생 시절을 떠올리며 “예전에는 모르는 아이를 물기도 했다”라고 고백해 그간의 쉽지 않았던 시간들을 짐작게 했다. 특히 이날 현장을 찾은 KBS2 ‘편스토랑’ 제작진과의 대화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제작진이 “민이가 ‘편스토랑’ 때보다 훨씬 차분해졌다. 이제 나도 옷이 찢어질 일이 없다”라고 운을 떼자, 오윤아는 “그때 우리 작가들 옷 다 뺏겼다. 수민 작가는 머리끄덩이까지 잡혔었다”라며 웃음 섞인 고충을 털어놨다. 하지만 오윤아는 절망 대신 더 큰 희망을 이야기했다. 그녀는 “아이들이 20살 때부터 급성장을 한다고 하더라. 갑자기 말을 트는 친구들도 많고, 주변의 모든 것을 흡수하는 시기”라며 “그래서 우리 아이들은 20살 이후부터가 진짜 비전이 있다. 소망을 크게 가져도 된다”라고 강조하며 같은 처지의 부모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Oh!윤아’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1.25. 4:18
[OSEN=연휘선 기자] '러브캐처' 김지연이 남편인 야구선수 정철원과 이혼 과정임을 밝힌 가운데, 가정을 소홀히했다는 정철원의 근황이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김지연은 25일 개인 SNS를 통해 정철원과 이혼 과정 중임을 밝혔다. 그는 "가출 우 일방적으로 양육권을 갖겠다 소송을 거니 엄마로서 이제는 참으면 안 되겠더라"라며 "최대한 힘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겨보겠다"라고 이혼 소송을 불사하겠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한양대학교 무용과 출신의 재원인 김지연은 Mnet 예능 프로그램 '러브캐처'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그는 야구선수 롯데 자이언츠 투수 정철원과 지난 2024년 아들을 낳았다. 두 사람은 득남 1년 4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14일 결혼식을 올리며 단란한 가정을 꾸리는 듯 했다. 그러나 결혼 생활 불과 한 달 여 만에 파경을 알린 상황. 김지연은 맞벌이 부부임에도 불구하고 가정에 불성실한 정철원의 행보를 폭로했다. 특히 그는 "아들이 아빠 알아보냐"는 한 팬의 질문에 "그게 어느 정도껏이어야 하는데 비시즌 때도 집에 없으니 못 알아보더라. 아들한테 너무 미안하지만 아빠 없다고 생각하고 키울 것"이라고 답했다. 심지어 독박육아와 관련해서도 "신생아 때부터 퇴근하고 집에 오면 안방 들어가서 폰하다 자거나 PC방 가는 거 별일 아닌데 제가 호르몬 때문에 예민했던 것 같다. 다른 동료들도 다 그런다고 하더라. 이 외에 저희는 맞벌이지만 저 혼자 집안일 육아. 제 일까지 하느라 너무 힘들어서 새벽에 SOS 친 적이 여태까지 한 5번 정도 되는데 그날 경기가 잘 안 풀리면 저 때문이라는 말 듣는 것도 그때는 예민해서 눈물 났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다 맞는 말인 것 같다. 매일 아침까지 게임해도 안 피곤해 하길래 아기 좀 봐달라고 했던 건데 경기 끝나고 힐링하는 시간을 제가 방해하고 승급전까지 졌으니 제가 욕먹을만 하다. 독박육아 파이팅이다"라고 비꼬듯 답해 충격을 더하기도. 무엇보다 김지연은 "작년 연봉 중 3000만원 넘게 개인을 위해 사용하고 아들 돌반지, 팔찌 녹인 거+5, 600만원 보태서 10돈짜리 금목걸이도 하셨다. 아들 거라도 받고 싶은데 잃어버렸다고 주장", "저는 용돈 따로 없이 제 모든 수입은 생활비로 다 지출했는데 50만원 정도는 봐 달라", "아들 돌반지 하나는 제가 숨겨서 지켰다"라며 생활비까지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정철원의 근황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지연의 주장들과 관련해 정철원은 침묵을 지키고 있다. 소속팀인 롯데 자이언츠 측 역시 선수 사생활을 이유로 침묵을 고수하는 중이다. 이 와중에도 정철원은 오늘(25일)부터 진행되는 롯데 자이언츠 스프링 캠프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 [email protected] [사진] SN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25. 4:16
[OSEN=연휘선 기자] "더 이상 미루기 어려운 이비인후과 수술을 진행하게 됐다". 배우 차주영이 잦은 코피로 활동을 중단하며 수술까지 받게 됐다. 25일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공식 SNS를 통해 차주영의 활동중단 소식을 공표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이 충격을 자아냈다. 고스트 스튜디오는 먼저 "차주영 배우는 건강상의 사유로 예정되어 있던 공식 일정 및 일부 활동에 당분간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라며 오는 28일 개봉하는 새 영화 '시스터' 무대인사 등의 홍보 일정에 차주영이 참석하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차주영의 건강 상태에 대해 "장기간 지속된 반복적인 비출혈(코피) 증상으로 정밀 검사와 치료를 받아왔으며,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더 이상 미루기 어려운 이비인후과 수술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현재는 수술 후 회복 및 경과 관찰이 필요한 단계로, 회복 기간 동안 작품 홍보 활동을 포함한 공식 일정 참여가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답�Y앴다. 끝으로 소속사는 "불가피한 일정 조정으로 관계자 및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차주영 배우의 안정적인 회복을 위해 당사는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충분한 치료 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실제 차주영은 당장 '시스터'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황. '시스터'는 거액의 몸값을 노리고 언니를 납치한 ‘해란’(정지소)과 모든 것을 계획한 ‘태수’(이수혁), 그리고 이를 벗어나려 극한의 사투를 펼치는 인질 ‘소진’(차주영) 사이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는 납치 스릴러 영화다. 특히 영화는 차주영, 정지소, 이수혁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당장 개봉주 무대인사부터 차주영 없이 정지소와 이수혁, 진성문 감독만이 소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끌었다. 이 가운데 차주영의 건강이상이 알려진 것이다. 이에 차주영은 '시스터' 예고편을 개인 SNS에 공유하며 "극장에서! 곧 만나요"라고 주위에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그는 ENA 새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N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25. 4:16
[OSEN=하수정 기자] 배우 김혜윤이 여전한 댄스 사랑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김혜윤, 로몬이 출연해 '오늘부터 구미호입니다만'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멤버들은 구미호가 되기 위해 꼬리를 모아야 하지만 식사도, 디저트도 모두 꼬리로 해결해야만 했다. 이로 인해 자연스레 꼬리가 없는 멤버는 꼬리 부자들에게 매달릴 수밖에 없었다. 학창시절 댄스 동아리 출신인 김혜윤은 7년 전, '런닝맨'에 등장했을 때도 블랙핑크의 '뚜두뚜두'를 추면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엉성한 몸짓으로 웃음을 안겼는데, 이번에는 지예은과 듀엣으로 나섰다. 김혜윤은 소녀시대 대표곡 'GEE'를 선곡해 무대 중앙으로 나왔고, 지예은과 듀엣으로 걸그룹 댄스를 선보였다. 김혜윤은 지예은의 파닥거리는 몸짓에도 기죽지 않고 끝까지 안무를 마무리해 무대값으로 꼬리 1개를 선물 받았다. / [email protected] [사진] '런닝맨' 화면 캡처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25. 4:01
[OSEN=박하영 기자] 가수 윤민수의 전처 김민지 씨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24일 김민지는 자신의 계정에 “민지야 모두가 널 보살펴 주고 싶어 해 그러니 보살피게 해 줘 네게 남은 시간을 망치지마 여기저기 다니고 좋아하는 물건도 사고 무서워 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살아”라며 스스로를 향해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지인에게 “친구가 돼 줘서 고마워”라는 말을 덧붙이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지 씨는 캐릭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매장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혼 후 근황을 전한 그는 밝은 얼굴을 띄고 있어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윤민수, 김민지 씨는 2006년 결혼해 윤후를 낳으면서 행복한 가정을 꾸렸지만 지난해 결혼 18년 만에 이혼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함께 한집살이를 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mint1023/@osen.co.kr [사진] ‘김민지’ 박하영
2026.01.25.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