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내란·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 수사를 받으면서 휴대폰 비밀번호를 제공하지 않았지만, 특검 의뢰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잠금 해제한 것으로 18일 파악됐다. 2022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때처럼 수사가 막힐 수 있었으나 폰 해제에 성공하면서 박 전 장관은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박 전 장관은 지난해 8월 4일 순직해병 특검팀에 압수당한 휴대폰의 비밀번호를 제출하지 않았다. 이에 특검 의뢰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난수 입력에 착수한 결과 휴대폰이 잠금 해제됐다. 일반적으로 휴대폰 비밀번호는 6자리로, 숫자와 영어 대·소문자, 특수문자 등을 조합하면 가능한 경우의 수가 수백억개에 달한다. 석달 후 특검팀은 ‘채상병 사건’ 관련 수사받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한 혐의(범인도피)로 박 전 장관을 기소했다. 이후 박 전 장관의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을 수사하던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도 순직해병 특검팀을 압수수색해 박 전 장관 휴대폰 자료를 확보했다. 이어 박 전 장관이 김건희 여사와 주고받은 텔레그램 메시지를 확보해 기존에 수사하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에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까지 적용해 지난해 12월 11일 기소했다. 해당 혐의 사건은 오는 19일 첫 공판준비기일을 앞두고 있다. 김 여사는 2024년 서울중앙지검이 ‘명품백 의혹’ 전담수사팀을 꾸리자 검찰총장 지휘권을 가진 박 전 장관에 “(전담수사팀 구성은) 중앙지검이나 대검찰청 중간 간부 상의 없이 (이원석 당시) 총장의 전격 지시라고 함”이라고 문제 삼았다. 박 전 장관은 검찰국 담당 과장으로부터 명품백 수사 상황을 보고받았고, 5월 13일엔 예정에 없던 검찰 고위간부 인사로 김 여사 수사라인을 전격 교체했다. 이틀 뒤 김 여사는 박 전 장관에게 “검사장급 인사가 전광석화처럼 이뤄졌고 역대급이라 말들이 많습니다”라 보내고, 같은 날 윤 전 대통령도 정확히 똑같은 문구로 박 전 장관에게 메시지를 전송한다. 텔레그램은 보안성이 매우 강하지만, 박 전 장관은 이런 메시지들을 삭제하지 않고 있었다고 한다. ━ ‘방어권 행사’지만 구속사유 될수도 김선규 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부장검사도 순직해병 특검에 휴대폰 비밀번호를 미제출했다고 한다. 특검은 김 전 부장검사를 지난해 11월 공수처의 채상병 사건 수사를 방해한 혐의(직권남용)로 기소했다.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역시 2024년 1월 압수당한 휴대폰 비밀번호를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제공하지 않았다. 그러다 순직해병 특검이 지난해 10월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기적적으로 기억났다”며 뒤늦게 제출했다. 하지만 나흘 뒤 법원은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임 전 사단장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 출신의 한 변호사는 “비밀번호 미제공이 피의자에 보장된 방어권 행사이긴 하나 자칫 수사 단계에 구속영장이 발부될 사유가 될 수 있다”며 “수사기관이 휴대폰 잠금을 해제할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성진([email protected])
2026.01.17. 23:32
[OSEN=하수정 기자]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발레리나 출신다운 군살 하나 없는 마른 몸매를 드러냈다. 윤혜진은 18일 "Ccangu again♥ 엄죤 저 드레스 예쁜데 한국가면 못입을거같고 사준다 안사준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혜진이 가족들과 발리로 해외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겨 있다. 윤혜진은 최근 남편 엄태웅, 딸 지온 양과 발리로 완전체 가족 여행을 떠나 행복한 시간을 가졌고, 비키니부터 백리스 의상 등 다양한 의상으로 뛰어난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인터넷 프로필에 따르면 윤혜진의 키는 170cm, 몸무게는 47kg. 발리 현지에서 핫팬츠와 미니스커트를 입은 그는 마네킹을 연상케 하는 비현실적인 보디라인으로 주변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윤혜진은 2013년 엄정화의 동생 엄태웅과 결혼해 같은 해 딸 지온 양을 품에 안았다. 개인 SNS와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윤혜진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17. 23:30
[OSEN=선미경 기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기차 안 민폐 승객에 대한 걱정과 불만을 동시에 토로했다. 한혜연은 18일 자신의 SNS에 “SRT 기차 안에서 화통 삶아먹은 듯이 코를 고는 옆사람. 화가 나다가도 저러다 죽지 않을까 걱정되네”라는 글을 남겼다. 기차에서 옆자리에 앉은 승객의 민폐에 분노하는 듯한 뉘영스였다. 하지만 이내 한혜연은 해당 승객의 건강을 걱정하는 내용을 뒷붙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도 공감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한혜연은 최근 다이어트 성공 후 40kg대의 몸무게를 유지하면서 늘씬한 몸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인 채널을 통해서 패션 관련 콘텐츠를 공개하며 소통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한혜연 SNS.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17. 23:27
[OSEN=고용준 기자] 스팀 압도적 긍정적 평가, 더 게임 어워드, 영국 아카데미 게임 어워드 수상작인 리듬 액션 게임 '하이파이 러시'가 플레이스테이션(PS)5 및 엑스박스 시리즈 X 등 콘솔에서 실물 버전을 출시해 오는 3월 2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크래프톤은 지난 16일 ‘하이파이 러시(Hi-Fi RUSH)’의 콘솔 실물 에디션 판매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예약은 미국의 게임 패키지 전문 유통사 리미티드 런 게임즈(Limited Run Games)와 협력해 진행된다. 하이파이 러시는 리듬 액션 장르로 음악의 비트에 맞춰 전투와 액션이 전개된다.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압도적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으며 '더 게임 어워드 2023'에서 최고의 오디오 디자인상을 '제20회 BAFTA 게임 어워즈'에서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입증했다. 패키지는 구성에 따라 ‘리듬 에디션’, ‘스미지 에디션’, ‘프로젝트 암스트롱 에디션’ 등 3종으로 나뉜다. 리듬 에디션은 실물 게임 디스크와 케이스, 북클릿, DLC 코스튬 팩 3종이 포함된다. 스미지 에디션은 리듬 에디션에 더해 개발자 노트가 포함된 사운드 트랙 CD 3장과 게임 캐릭터인 스미지를 테마로 한 수납 박스가 제공된다. 프로젝트 암스트롱 에디션은 스미지 에디션에 주인공 차이의 미니어처 기타 레플리카, 마스코트 캐릭터인 808 로봇의 8인치 봉제 인형, 90페이지 분량의 하드커버 아트북 등이 추가되며 소장 가치를 높여줄 고유 번호가 기재된 인증서가 동봉된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17. 23:27
세계의 날씨(1월18일) (15:00) ┌───────┬────┬─────┬───────┬────┬─────┐ │ 주요도시 │기온(℃)│ 날 씨 │ 주요도시 │기온(℃)│ 날 씨 │ ├───────┼────┼─────┼───────┼────┼─────┤ │암 스 테 르 담│ 3∼ 6│ 흐림 │멜 버 른│ 16∼ 29│ 맑음 │ ├───────┼────┼─────┼───────┼────┼─────┤ │아 테 네│ 6∼ 10│ 흐림 │멕 시 코 시 티│ 8∼ 16│흐려져 비 │ ├───────┼────┼─────┼───────┼────┼─────┤ │방 콕│ 24∼ 34│ 구름조금 │마 이 애 미│ 18∼ 27│ 소나기 │ ├───────┼────┼─────┼───────┼────┼─────┤ │베 이 징│ -6∼ -3│ 눈 │몬 트 리 올│ -4∼ -2│ 구름조금 │ ├───────┼────┼─────┼───────┼────┼─────┤ │베 오 그 라 드│ -4∼ 1│ 맑음 │모 스 크 바│-15∼ -7│ 맑음 │ ├───────┼────┼─────┼───────┼────┼─────┤ │베 를 린│ 0∼ 4│ 맑음 │나 이 로 비│ 15∼ 27│ 흐림 │ ├───────┼────┼─────┼───────┼────┼─────┤ │브 뤼 셀│ 6∼ 9│ 구름조금 │뉴 델 리│ 5∼ 22│ 안개 │ ├───────┼────┼─────┼───────┼────┼─────┤ │부 다 페 스 트│-10∼ -2│ 맑음 │뉴 욕│ 1∼ 2│ 눈비 │ ├───────┼────┼─────┼───────┼────┼─────┤ │붸노스아이레스│ 18∼ 27│ 뇌우 │파 리│ 8∼ 12│ 맑음 │ ├───────┼────┼─────┼───────┼────┼─────┤ │카 이 로│ 9∼ 21│ 맑음 │프 라 하│ -1∼ 3│ 맑음 │ ├───────┼────┼─────┼───────┼────┼─────┤ │더 블 린│ 4∼ 9│ 소나기 │리우데자네이루│ 26∼ 29│ 소나기 │ ├───────┼────┼─────┼───────┼────┼─────┤ │프랑크 푸르트│ 1∼ 5│ 흐림 │로 마│ 7∼ 14│ 비 │ ├───────┼────┼─────┼───────┼────┼─────┤ │제 네 바│ 1∼ 5│ 구름조금 │샌 프란시스코│ 9∼ 18│ 맑음 │ ├───────┼────┼─────┼───────┼────┼─────┤ │하 노 이│ 18∼ 23│ 구름조금 │상 파 울 루│ 21∼ 26│흐려져 비 │ ├───────┼────┼─────┼───────┼────┼─────┤ │홍 콩│ 18∼ 23│ 구름조금 │싱 가 포 르│ 24∼ 33│ 뇌우 │ ├───────┼────┼─────┼───────┼────┼─────┤ │호 놀 룰 루│ 21∼ 26│ 맑음 │스 톡 홀 름│ 2∼ 3│ 흐림 │ ├───────┼────┼─────┼───────┼────┼─────┤ │이 스 탄 불│ 2∼ 5│ 눈비 │시 드 니│ 19∼ 24│ 비 │ ├───────┼────┼─────┼───────┼────┼─────┤ │자 카 르 타│ 25∼ 27│ 비 │타 이 베 이│ 16∼ 20│ 흐림 │ ├───────┼────┼─────┼───────┼────┼─────┤ │요하 네스 버그│ 18∼ 31│ 뇌우 │테 헤 란│ -1∼ 6│ 흐림 │ ├───────┼────┼─────┼───────┼────┼─────┤ │쿠알라 룸푸르│ 23∼ 32│ 뇌우 │텔 아 비 브│ 10∼ 17│ 비 │ ├───────┼────┼─────┼───────┼────┼─────┤ │리 마│ 19∼ 24│ 비 후 갬 │도 쿄│ 5∼ 13│ 흐림 │ ├───────┼────┼─────┼───────┼────┼─────┤ │리 스 본│ 5∼ 12│ 흐림 │토 론 토│-10∼ -5│ 눈 │ ├───────┼────┼─────┼───────┼────┼─────┤ │런 던│ 7∼ 10│ 흐림 │밴 쿠 버│ 4∼ 9│ 맑음 │ ├───────┼────┼─────┼───────┼────┼─────┤ │로스 앤젤레스│ 13∼ 26│ 맑음 │바 르 샤 바│-14∼ -6│ 맑음 │ ├───────┼────┼─────┼───────┼────┼─────┤ │마 드 리 드│ 2∼ 9│ 맑음 │워 싱 턴│ 0∼ 2│ 눈비 │ ├───────┼────┼─────┼───────┼────┼─────┤ │마 닐 라│ 21∼ 31│ 소나기 │취 리 히│ 0∼ 2│ 구름조금 │ └───────┴────┴─────┴───────┴────┴─────┘ (자료=웨더아이)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국제뉴스공용1
2026.01.17. 23:26
[그래픽] 트럼프, 그린란드 파병 8개국 관세 부과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그린란드 병합 의사에 반대하는 유럽 8개국을 상대로 내달 1일부터 10%, 오는 6월 1일부터 25%의 대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email protected]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민지
2026.01.17. 23:26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3년 9개월 만에 민요 ‘아리랑’을 주제로 돌아온다는 소식에 외신도 아리랑의 의미를 소개하며 주목하고 있다. 미국 포브스 등 외신들은 “BTS가 한국 문화를 알리겠다는 사명과 함께 돌아온다”며 신보 소식을 전했다. 앞서 BTS는 지난 16일 새벽, 팬과 소통하는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오는 3월 20일 공개할 정규 5집 제목은 ‘아리랑’이라고 밝혔다. 총 14곡으로 구성되는 이번 정규 5집은 ‘아리랑’에 담긴 이별과 그리움, 재회를 바라는 마음의 정서가 담길 것으로 보인다. 또,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를 앨범의 주제로 차용한 만큼 팀의 정체성에 대한 메시지도 포함될 전망이다. 영국 가디언은 16일(현지시간) “아리랑은 한반도에서 가장 사랑받는 민요로, 비공식적인 국가처럼 세대를 초월해 공감을 일으키는 노래”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BTS는 뮤직비디오에 한복을 등장시키고, 가사에 한국 사회 문제를 다루는 등 한국적 뿌리를 꾸준히 지켜왔다”며 “K팝 가수들이 국제적인 이미지를 채택하는 시대에, 정체성을 명확히 보여주겠다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미국 포브스도 “아리랑은 BTS가 공백기 이후 다시 뿌리로 돌아온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은 오랜만의 컴백을 앞두고 자연스럽게 팀의 뿌리, 시작점 그리고 내면의 이야기에 주목했다”며 “신보는 그리움, 깊은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다뤄 전 세계인의 폭넓은 공감을 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TS 리더 RM도 위버스 라이브에서 “(앨범 주제를) 한국을 상징하는 것으로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아리랑이란 키워드를 불러왔다”며 “오랜만에 앨범을 내면서 그동안 겪은 희로애락을 잘 묶을 수 있겠다 싶었다”고 했다. BTS는 2022년 6월 앤솔러지(선집) 앨범 ‘프루프’(Proof)를 발매한 이후 이른바 ‘군백기’(입대로 인해 생긴 공백기)를 보내며 솔로 활동을 해왔다. BTS의 입대는 전 세계에 있는 팬들이 한국의 분단 상황을 학습하는 계기가 될 정도로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BTS는 5집 앨범으로 컴백한 뒤 4월 9일 고양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돌입할 계획이다. 정은혜([email protected])
2026.01.17. 23:17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청와대 정무수석에 임명됐다. 우상호 초대 정무수석은 6·3 지방선거에서 강원지사 출마를 위해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8일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열고 “홍 전 원내대표가 신임 정무수석으로 새롭게 청와대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 신임 수석은 19·20·21대 국회의원(서울 중-성동을)을 지냈으며, 2024년 총선에선 민주당의 ‘험지’인 서울 서초을에 출마해 낙선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 당 대표를 맡았을 당시 원내대표로 호흡을 맞췄으며, 민주당 정책위의장·수석대변인·민주연구원장 등을 지낸 정책통이다. 최근엔 서울시장 도전설이 돌았다. 이 수석은 홍 신임 수석에 대해 “합리적이고 원만한 성품으로 국회의원 시절 갈등과 대립은 타협과 합의로 해결해야 한다는 신념 하에 관용과 협업의 정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분”이라고 설명했다. 홍 수석의 임기는 20일부터 시작한다. 홍 신임 수석은 발표 직후 SNS를 통해 “회복과 정상화를 넘어 대전환을 통한 대도약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야 할 중요한 시기에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통령과 국민, 청와대와 정치권을 잇는 가교로서 귀를 크게 열고, 부지런히 움직여 다양한 의견들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 하나 된 힘으로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 신임 수석은 과거 김근태계 의원들 모임인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 회장을 지냈고, 민주당 내 최대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 창립 멤버다. 2022년 민주당 대선 경선 때 이낙연 캠프에 몸담았지만,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신당을 창당할 때 “공감하기 어렵다”며 갈라섰다. 2024년 3월 박광온 당시 민주당 원내대표가 이 대통령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에서 당내 이탈표가 확인된 데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자, 후임 원내대표에 출마해 당선됐다. 이후 민주당 대표였던 이 대통령과 호흡을 맞추며 총선 승리를 이끈 경험이 있다. 청와대 내부에선 우 수석의 후임으로 홍 신임 수석이 ‘0순위’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3선 이상 전직 의원 출신 중에 이 대통령과 긴밀하게 호흡을 맞춘 경험과 신뢰를 동시에 갖춘 인물이 홍 수석 외엔 찾기 힘들었다는 것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인사검증 절차 때문에 발표가 늦어졌을 뿐, 사실상 단수 후보였다”고 전했다. 정무수석과 달리 신임 정무비서관은 복수 후보가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민주당 원내대표·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4선 의원 출신 우상호 초대 수석에 이어 또다시 원내대표 출신을 정무수석으로 발탁한 데 청와대 내부에선 “국회와 청와대를 긴밀히 잇겠다는 이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원내대표 출신은 상대 당과의 협상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야당에도 소통 창구가 10명 가까이 된다”며 “정무적인 기조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석([email protected])
2026.01.17. 23:16
[OSEN=연휘선 기자] '느좋남'의 대명사, 손종원 셰프의 반전 과거가 포착됐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손종원 셰프의 과거 사진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손종원 세프의 대학교 졸업 사진이다. 손종원 셰프는 미국 인디애나주 로즈헐먼 공과대학교를 다니던 가운제 졸업까지 한 학기만 남겨둔 상태에서 중퇴하고 요리를 배우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실제 대학교 졸업식을 수료한 것은 아니지만, 오랫동안 함께 한 대학교 동기들을 축하하기 위해 졸업식에 참석한 바 있다고. 주목할 점은 지금과 전혀 다른 손종원 셰프의 스타일이다. 현재 손종원 셰프는 '느좋남(느낌 좋은 남자)'의 대명사로 통할 정도로 부드러운 외모와 깔끔한 스타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터. 그러나 과거 사진 속 손종원 셰프는 콧수염과 턱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한층 거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에 "같은 사람 맞아?", "AI로 조작된 줄 알았다", "진짜 다른 사람 같다"라는 놀랍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동시에 "수염을 길러도 '느좋남'", "'느좋남' 여기부터 시작이었네"라며 상반된 스타일에도 호응하는 네티즌들 반응도 포착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손종원 셰프는 서울시 중구 명동의 한 호텔에서 양식 파인다이닝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한 호텔의 한식 파인다이닝에서 각각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한 인물이다. 이에 '쌍별 셰프'로 통하며 요식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 그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에 출연하며 화려한 요리 만큼 뛰어난 외모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느좋남'으로 불리며 뜨거운 사랑을 받는 중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N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17. 23:1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후 1년간 벌어진 일들에는 항상 ‘전례 없는(unprecedented)’이란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스스로 “미국을 다시 해방시킬 지도자”라고 규정했지만, 해방보다 압박, 균열, 논란의 장면이 자주 펼쳐졌다. ‘트럼프 2기’ 1년을 상징하는 다섯 장면을 짚었다. ━ ①세계 흔든 관세와 ‘TACO’ 트럼프는 지난해 4월(이하 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상호 관세(Reciprocal Tariffs) 부과 방침을 발표했다. 수입품에 최소 10%, 일부 국가에 최대 54%까지 관세를 매긴다는 내용이었다. 이후로 세계 각국과 숨 가쁜 협상이 이어졌다. 한국은 지난해 11월 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는 대신 3500억 달러(약 516조원) 규모 대미 투자를 집행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하지만 트럼프는 관세 엄포를 놓고 실제 집행을 미루는 등 물러서는 장면을 반복했다. 특히 중국의 희토류 수출 규제 등 맞불에 무력했다. ‘TACO(Trump Always Chickens Out)’란 비판도 나왔다. ━ ②이민 단속과 ‘NO KINGS’ 시위 관세로 외부를 흔들었다면, 이민 단속 정책은 내부를 흔든 이슈였다. 트럼프는 집권 초부터 불법 이민자를 추방하겠다며 이민세관단속국(ICE)을 동원해 스스로 규정한 “범죄와의 전쟁”을 벌였다. 하지만 강경 단속은 역풍을 불러왔다. ‘NO KINGS(왕은 없다)’ 구호를 앞세운 시위가 전국으로 번졌다. 시위 진압 과정에서 주 방위군과 군 병력을 투입해 과잉 대응 논란도 불거졌다. 조지아주에선 지난해 9월 LG에너지솔루션 공장에서 일하던 한국 국적 근로자의 체류 자격을 문제 삼아 300여명을 구금했다가 추방했다. 최근에는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ICE 요원이 민간인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해 항의 집회가 이어졌다. ━ ③“동맹도 거래다” 트럼프는 동맹과 전통적인 외교 방식에도 근본적 의문을 제기했다. 상징적 장면은 지난해 8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종전을 논의하기 위해 유럽 주요국 지도자가 백악관을 찾았을 때 연출됐다. 러시아 측 요구를 대변한 트럼프의 모습은 더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맏형’ 역할을 하지 않겠다는 선언에 가까웠다. 트럼프는 수시로 NATO 회원국에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의 5%까지 늘리라고 압박했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새 국가안보전략(NSS)에서 북한 비핵화를 언급하지 않은 것도 한국에 적잖은 충격을 줬다. 트럼프에게 동맹은 거래였다. ━ ④ 논란 속 새긴 ‘트럼프’ 트럼프는 정책 성과를 과시하는 것만큼이나 ‘이름’에 집착했다. 워싱턴DC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공연장인 케네디센터의 운영 방식을 두고 “좌파 엘리트의 문화 독점”이라고 비판했다. 이사회부터 갈아엎고, 이름도 ‘트럼프-케네디센터’로 바꿨다. 백악관 집무실에는 ‘대통령 명예의 거리’를 조성하고 역대 대통령 사진을 걸었는데,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경우 얼굴 사진 대신 ‘오토펜(자동 서명기)’ 사진을 걸었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가 정책 결정뿐 아니라 국가를 기억하는 공간까지 장악하려고 한다”고 진단했다. ━ ⑤베네수엘라 공습 트럼프는 지난 2일 ‘확고한 결의’(Operation Absolute Resolve)란 이름의 작전을 승인했다. 베네수엘라를 공습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붙잡았다. 마약 단속을 명분으로 내걸었지만, 미국의 코앞에서 중국과 러시아가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을 더는 좌시하지 않겠다는 경고였다. 트럼프식 패권주의를 상징하는 장면이다. 국제법 위반 논란이 불거졌고 일부 국가가 강하게 반발했다. 하지만 트럼프의 시선은 이미 다음 타깃인 그린란드를 향하고 있다. 김기환([email protected])
2026.01.17. 23:15
[OSEN=강서정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결혼을 전후로 겪은 가족사와 어머니와의 절연까지 이어졌던 아픈 기억을 털어놨다. 지난 17일 방송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엄마가 호구냐’라는 주제로 솔직한 가족 이야기가 오갔다. 이날 김영희는 결혼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가 인생에서 가장 절박한 시기였다”고 운을 뗐다. 김영희는 “방송을 오래 쉬고 있을 때 결혼을 했다. 형편이 너무 안 좋아서 결혼식을 치를 수 있을까 싶을 정도였다”며 “다행히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축의금으로 겨우 식을 올렸다. 신혼집도 남편과 함께 청년 대출을 받아 마련했다. 그만큼 간절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결혼 준비 과정에서 어머니와의 갈등은 깊어졌다. 김영희는 “엄마가 결혼 비용을 한 푼도 보태주지 않으셨다. 오기로 ‘밥솥 하나만 사달라’고 했는데, 사줄 수는 있지만 지금은 안 된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후 축의금이 예상보다 많이 들어오자 상황이 달라졌다고. 그는 “엄마가 전화를 해서 ‘내 이름으로 들어온 축의금은 나한테 줘라’고 하시더라”며 “결혼 준비하면서 엄마랑 너무 많이 싸웠다. 친엄마가 맞나 싶을 정도였다. 결국 그대로 드렸다”고 털어놨다. 갈등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김영희는 “최근 남동생이 결혼했는데, 엄마가 은근히 ‘축의금을 동생한테 다 줬다’고 하시더라”며 “나는 지방 공연 다니면서 몸은 몸대로 지치고, 빚도 갚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 말에 결국 폭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한테 ‘내 돈은 돈이 아니냐’, ‘나도 몸이 아프다’고 소리쳤다. 그리고 ‘우리 만나지 말자’며 절연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김영희는 “아이를 맡기던 입장이었는데, 딸도 못 맡기는 상황이 되더라. 끊고 나니 ‘내가 왜 그랬을까’ 싶기도 했다”며 당시의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약 20일간 어머니와 연락을 끊었고, 동생에게는 “엄마가 돌아가시면 연락 달라”는 극단적인 말까지 했다고. 그만큼 서운함이 컸다는 것이다. 이후 어머니가 동생을 통해 사과의 뜻을 전해왔지만, 또 다른 상처도 남았다. 김영희는 “엄마가 사과를 하시면서도 나한테는 ‘독하다’고 하시더라. 남편에게까지 전화해서 ‘너도 참 차갑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그는 “우여곡절 끝에 지금은 화해했다”며 복잡했던 모녀 관계를 정리했다. 한편 김영희는 과거 KBS 공채 개그맨 합격 이후 사실상 가장 역할을 하며 집안의 생계를 책임져 왔다. 그러나 2018년 불거진 이른바 ‘빚투 논란’으로 큰 상처를 입었다. 당시 온라인상에서는 김영희 모친이 과거 지인에게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고, 김영희 역시 악플에 시달렸다.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해당 채무는 김영희가 아닌 부친의 사업 자금과 관련된 문제였다. 김영희는 2022년 ‘동치미’에 출연해 “나는 빚진 게 없었는데, 사건이 터지면서 거짓말하는 사람이 됐다”며 억울함을 토로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방송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17. 23:15
[OSEN=잠실실내체육관, 정승우 기자] 이선 알바노(30, DB)가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정상에 올랐다. 1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2일 차에서는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가 진행됐다. 예선을 통과한 상위 4명이 결선 무대에 올랐고, 최종 고득점자가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이다. 앞서 17일 예선에서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데릭 윌리엄스와 이정현이 나란히 19점을 기록했고, 이선 알바노와 알빈 톨렌티노는 20점을 올리며 공동 최고점을 찍었다. 이로써 예선 상위 4명이 모두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은 예선 성적 기준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한 선수부터 차례로 슛을 시도했다. 방식은 예선과 동일하게 진행됐으며, 결선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선수가 최종 우승자가 된다. 동점이 발생할 경우에는 동점자 간 1구씩 번갈아 던지는 서든 데스 방식으로 순위를 가린다. 결선 무대에서 가장 집중력을 보여준 선수는 알바노였다. 알바노는 안정적인 슛 감각을 유지하며 19점을 기록했고, 윌리엄스(16점), 톨렌티노(15점), 이정현(14점)을 제쳤다. 예선과 결선을 통틀어 꾸준한 성공률을 보여준 알바노는 결국 3점슛 콘테스트 정상에 오르며 올스타전의 주인공 중 한 명이 됐다. 앞서 이벤트 매치로 진행된 감독 대결에서는 팀코니가 근소한 차이로 승리를 거두면서 팀브라운을 눌렀다. 양동근 울산 현대모비스 감독, 문경은 수원 KT 감독, 유도훈 안양 정관장 감독, 이상민 부산 KCC 감독, 김효범 서울 삼성 감독이 한 팀으로 나선 팀코니는 총 16점을 기록했다. 문경은 감독은 추가 점수가 걸린 머니볼을 실수없이 적중시키며 흐름을 가져왔다. 강혁 대구 한국가스공사 감독, 전희철 서울 SK 감독, 손창환 고양 소노 감독, 조상현 창원 LG 감독, 김주성 원주 DB 감독으로 구성된 팀브라운은 15점에 그치며 한 점 차로 패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17. 23:03
[OSEN=조은혜 기자]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는 야구 국가대표팀 '사무라이 재팬'의 소식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17일 심야 방송된 TBS 계열 스포츠 뉴스 프로그램 'S☆1'에서는 3월에 열리는 WBC를 앞두고 일본 대표팀의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등 19명이 내정된 소식을 특집으로 다뤘다. 닛폰햄과 요미우리, 주니치에서 활약하며 일본프로야구(NPB) 15시즌 통산 1696경기, 303홈런을 기록한 나카타 쇼가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나카타의 예상 라인업은 스즈키 세이야(중견수),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곤도 겐스케(좌익수), 무라카미 무네타카(3루수), 요시다 마사타카(우익수), 오카모토 가즈마(1루수), 마키 슈고(2루수), 겐다 소스케(유격수) 사카모토 세이지로(포수) 순으로, 선발투수로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넣었다. 나카타는 "단기전에서는 선취점이 상당히 큰 열쇠를 쥔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상위 타선에서 찬스를 만들고, 4~6번에서 장타를 포함해 대량 득점으로 이어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설명했다. 키 플레이어로는 3번타자로 예상한 소프트뱅크의 외야수 곤도 겐스케를 꼽았다. 나카타는 "뭐니 뭐니 해도 가장 경계되는 건 오타니 선수다. 모두가 어떻게든 오타니를 의식하게 될 것이다. 물론 나 역시 오타니를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승부를 피하는 장면은 반드시 나올 거라고 본다"고 예상했다. 이어 " 그래서 그 뒤, 주자가 쌓인 상황에서의 곤도 선수가 중요하다. 선구안은 이 중에서도 곤도 선수가 가장 뛰어난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설령 오타니 선수를 잡았다고 해도 결코 안심할 수 없다. 어떻게 해야 질 수 있을까 싶을 정도의 타선"이라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곤도 겐스케는 2017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부터 2019 WBSC(세게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 2020 도쿄올림픽, 2023 WBC까지 꾸준히 일본 대표팀에 뽑히고 있는 선수다. 2023 WBC에서는 원태인을 상대로 홈런을 때려내기도 했다. 지난 시즌 소프트뱅크에서는 부상 탓에서 75경기밖에 나서지 못했으나 77안타 10홈런 41타점 28득점 타율 0.301로 좋은 성적을 남겼다. /[email protected] 조은혜([email protected])
2026.01.17. 23:00
[OSEN=하수정 기자] 배우 공유가 공항에서 급히 뛰다가 여권을 떨어뜨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공유는 18일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유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공유는 명품 가방과 커리어를 끌고 머리카락이 휘날릴 정도로 전력질주 했고, 그대로 출국장으로 향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여권을 떨어뜨렸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후 여권을 찾기 위해 되돌아왔다. 다행히 바닥에 덩그러니 놓여진 여권을 찾을 수 있었고, 급한 출국 길 의외의 허당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공유는 올해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에 출연한다. 노희경 작가의 신작으로, 송혜교와 상대역 호흡을 맞췄고, MBC '커피프린스 1호점' 이윤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19년 만에 재회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공유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17. 22:57
[OSEN=노진주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24)을 둘러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지만 실제 이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스페인 유력지 마르카는 17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가 이강인 영입에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구단이 장기간 관찰해온 자원이다"라고 전했다. 아틀레티코의 관심은 처음이 아니다. 이강인이 마요르카에서 뛰던 시절부터 레이더에 올랐다. 당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직접 접촉했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그러나 2023년 여름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한 PSG가 영입에 성공했다. 마르카는 "최근 열흘 동안 이강인이 내부 논의 대상이었다"라고 전하며 선수 측도 PSG를 떠날 가능성을 열어둔 상황이라고 귀띔했다. 이강인과 PSG의 계약은 2028년까지다. 시장 가치는 2500만 유로로 평가된다. 이번 이적설이 처음은 아니다. 스페인 라리가뿐 아니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이적 가능성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과거에는 높은 이적료와 PSG의 소극적인 태도가 이강인 이적의 걸림돌이었다. PSG는 이번에도 이강인을 지키겠단 입장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유력지 레퀴프는 "아틀레티코의 지속적인 관심에도 PSG가 이번 겨울 이강인을 내보낼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오히려 재계약 논의가 시작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PSG 합류 첫 시즌인 2023-2024시즌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활용도를 인정받았다. 그러나 2025년 1월을 기점으로 흐름이 달라졌다. 흐비차 크바라첼리아와 데지레 두에, 브래들리 바르콜라, 주앙 네베스가 경쟁 구도에서 앞서 나갔다. 이에 이강인의 출전 시간은 자연스럽게 줄었다. 중요한 경기에서는 명단에서 빠지는 경우가 많았다. 나폴리와 아스날을 포함한 여러 구단의 관심이 이미 있었지만 이강인은 지난 이적 시장에서 PSG에 남았다. 이번 겨울 다시 불거진 아틀레티코행 역시 같은 결말로 향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17. 22:56
[OSEN=고용준 기자] 국내 대표 인기 FPS 게임 '서든어택'이 멸망전으로 4년만에 찾아온다. 생존 최신 맵 ‘로데오’ 32명의 스트리머들이 3일간 총 상금 1450만원을 걸고 '서든어택 생존 멸망전'으로 흥미진진한 경쟁을 벌인다. 숲(SOOP)은 지난 17일 오는 19일과 20일, 22일 총 3일에 걸쳐 ‘서든어택 생존멸망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최근 서든어택 생존에 추가된 신규 맵 ‘로데오’로 진행되는 최초 공식 경기다. 또한, 많은 유저들에게 익숙한 파이널 존에서 펼쳐지는 경기도 볼 수 있다. 대회는 서든어택 카테고리 스트리머 16명과 타 카테고리 스트리머 16명 등 총 32명이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에스카’, ‘피오’, ‘블랙워크’와 같은 FPS 베테랑들이 참여해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경기는 4인 1팀, 총 8개 팀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각 팀은 서든어택 스트리머 2명과 타 카테고리 스트리머 2인으로 꾸려지며, 듀오 또는 개인전 엔트리로 매 라운드 출전한다. 총상금은 14450만 원 규모로, 최종 우승팀에게는 4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전체 경기 일정 중 MVP를 선정하여 개인에게 상금이 수여된다. 대회 중계는 김규환 캐스터와 그니, 온상민 해설 위원이 맡아 특유의 입담으로 경기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멸망전’은 SOOP의 인기 게임 스트리머들이 참여해 다양한 e스포츠 종목으로 대결을 펼치는 대표적인 오리지널 콘텐츠다. 10여 년간 LoL을 비롯한 12개의 게임 종목으로 확대돼 SOOP 스트리머들이 대결하는 캐주얼 e스포츠 리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용준
2026.01.17. 22:53
[OSEN=선미경 기자] 배우 니콜 키드먼과 결혼 19년 만에 이혼한 컨트리 가수 키스 어번이 새 여자친구와 동거를 시작했다. 17일(현지시각) 데일리 메일 등 외신은 키스 어번이 니콜 키드먼과의 세간의 이목을 끈 이혼 후 새 여자친구와 함께 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키스 어번은 새로운 사람과 진지하게 관계를 맺고 있다. 그의 현재 여자친구로 컨트리 가수 칼리 스콧 콜린스가 거론되고 있으며, “두 사람이 불륜 관계였다는 어떤 암시도 없다”라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니콜 키드먼과 키스 어번의 두 딸을 언급하며, “그에게 누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딸들이 공개적으로 엄마를 지지하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사람들은 그들이 심지어 함께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 한 내부자는 “결별 이후로 니콜 키드먼과 딸들이 소셜미디어나 다른 사진들에서 계속 보이고 있다. 그들은 파리와 시드니에도 함꼐 갔다. 그녀는 추수감사절에 달리기 대회에 모두 함께 참가한 사진을 올렸는데, 그건 정말 이례적인 일이다. 보통 그녀는 훨씬 더 사적인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매번 그들이 등장할 때마다 서로 팔짱을 끼거나 손을 잡고 있다. 마치 ‘세상에 맞서는 우리’처럼 보인다”라고 전했다. 키스 어번은 니콜 키드먼과 19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한 후, 내슈빌에서 이별을 주제로 한 앨범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이 앨범에 대해서 “그들의 사랑 이야기가 풀려가는 과정을 불편할 정도로 다시 풀어낸 작품이 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니콜 키드먼과 키스 어번은 최근 원만한 합의 끝에 법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19년 만에 이혼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17. 22:48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제니퍼 가너가 최근 솔직한 발언을 통해 전 남편인 배우 벤 애플렉의 집착을 폭로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 보도에 따르면 제니퍼 가너는 이날 한 서점에서 열린 행사에서 “여러분도 그래요? 노래를 반복해서 듣나요?”라고 관객들에게 물었다. 제니퍼 가너는 “내가 여러분께 한 가지 말하고 싶은 게 있다. 나는 이 모든 걸 이겨냈다. 살아남았다”고 말했다. 그는 2009년 벤 애플렉이 영화 ‘더 타운’을 촬영할 당시 그를 응원했던 일을 회상했다. 제니퍼 가너는 “벤 애플렉은 노래를 계속해서 반복해서 듣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더 타운’을 촬영하는 동안 난 생후 3개월 된 아기와 3살 된 아이를 데리고 매사추세츠주 게임브리지의 월세집에서 살았다”며 “남편은 비욘세의 ‘할로(Halo)’를 들었고 나는 아기에게 젖을 먹이고 있었다”고 전했다. 애플렉은 2010년 개봉한 이 범죄 스릴러 영화의 감독, 공동 각본, 주연을 맡았으며, 이 영화는 그해 베니스 영화제에서 초연돼 미국 프로듀서 조합상 후보에 오르고 전미 비평가 협회에서 두 부문을 수상했다. 로라 데이브 작가는 가너와 리타 윌슨과 함께 해당 행사에 참석해 공감을 표했다. 데이브는 “벤 말고는 그렇게 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는데 내가 알기로는 시나리오 작가 톰 스토파드밖에 없다”며 자신도 같은 습관이 있다고 인정했다. 이어 “그 이야기를 듣고 ‘아, 나도 훌륭한 사람들과 함께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했다. 가너와 애플렉은 2005년 결혼해 2015년 이혼했으며 슬하에 바이올렛, 세라피나, 사무엘 세 자녀를 두고 있다.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의 결혼생활에도 두 사람은 자녀 양육에 있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애플렉은 11월 추수감사절을 캘리포니아주 브렌트우드에 있는 가너의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보냈고, 두 사람은 다음 달에 세라피나와 함께 할리우드 판타지스 극장에서 연극을 관람했다. 하지만 같은 날 애플렉은 제니퍼 로페즈, 사무엘과 함께 쇼핑과 점심 식사를 하는 모습도 목격됐다. 한 내부 관계자는 “벤과 젠이 헤어진 지 꽤 됐지만 벤은 여전히 젠과 함께 있으면 편안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달 초 제니퍼 가너는 벤 애플렉과의 이혼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에 대해 “가족이 해체되는 것 자체가 힘들었다. 진정한 동반자 관계와 우정을 잃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그는 시간이 지나면서 전 남편과 평화로운 공동 양육 관계를 상상하는 것이 더 쉬워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간은 치유의 기회다. 시간은 용서하고 앞으로 나아가고 새로운 방식으로 친구가 될 기회를 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17. 22:47
서울 시내에서 마라톤 대회가 급증하며 주말 교통 통제와 소음, 쓰레기 문제로 시민 불편이 커지자 서울시가 대회 운영에 대한 강도 높은 가이드라인을 내놨다. 핵심은 출발 시간 앞당김과 주류 협찬 전면 금지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서울시 주최·후원 마라톤 대회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주요 마라톤 대회 운영사에 통지했다. 대상은 서울시가 주최하거나 후원하고, 교통 통제가 수반되는 대회다. 가이드라인에 따라 해당 마라톤 대회의 출발 시간은 기존 오전 8∼9시에서 오전 7시 30분 이전으로 앞당겨진다. 대회 종료 시점을 오전 10시 전후로 유도해 교통 통제로 인한 민원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대회 장소별 적정 참가 인원 기준도 명시됐다. 광화문광장은 1만5000명, 서울광장 1만2000명, 여의도공원 9000명, 월드컵공원 7000명 등을 넘지 않도록 했다. 또 러닝의 상징성과 알코올이 맞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라 무알콜 주류를 포함한 모든 주류 업체의 협찬을 금지했다. 지난해까지는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 등이 무알콜 맥주를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왔다. 대회 이후 도로 위에 발생한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지 않을 경우, 향후 대회 운영에서 불이익(페널티)을 부과하도록 했다. 출발지 무대 행사에서는 디제잉, 고적대(마칭 밴드), 전자 음향 사용을 금지하고, 대회 중 소음은 65데시벨 이하로 관리하도록 했다. 병원 등 특수시설 출입, 응급 차량 통행, 장애인과 노약자의 이동을 제한하는 통제는 최소화해야 하며, 대회 사무국은 안내 현수막에 연락처를 명시하고 당일 민원 대응을 철저히 하도록 했다. 안전 기준도 강화됐다. 급수대는 2∼5㎞마다 설치해야 하며, 하프마라톤은 구급차 12대 이상, 10㎞ 대회는 6대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이 같은 조치는 최근 서울에서 마라톤 대회가 과잉 공급 수준으로 늘어난 데 따른 대응이다. 동호인 사이트 ‘마라톤 온라인’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는 530회에 달했다. 하루에 여러 대회가 동시에 열리는 경우도 잦았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9일에는 서울광장, 영등포, 올림픽공원, 여의도공원 등에서 7개 마라톤 대회가 동시에 개최돼 시민 불편이 극심했다. 올해도 이미 서울에서 열겠다고 공지된 마라톤 대회만 142개에 이른다. 서울시 관계자는 “마라톤 대회 증가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대회 운영의 질과 공공성 확보가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정재홍([email protected])
2026.01.17. 22:45
[OSEN=노진주 기자] 수원FC가 공격 자원을 영입했다. 수원FC는 18일 "측면 공격수 김정환을 영입했다"라고 발표했다. 김정환은 2016년 FC서울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광주FC, 서울 이랜드 FC, 부산 아이파크, 성남FC를 거치며 K리그 통산 185경기 26득점 16도움을 기록했다. 빠른 스피드와 화려한 기술을 바탕으로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측면 공격수다. 특히 김정환은 속도를 활용한 공간 침투와 1대1 돌파 능력이 뛰어나며,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비에도 가담해 팀 플레이에도 기여하는 유형이다. 수원FC는 김정환의 합류를 통해 공격 전개 속도와 전방 압박 모두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정환은 “수원FC에 합류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승격이라는 목표를 가슴에 새기며, 매 경기 책임감을 가지고 제 가치를 그라운드 위에서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17. 2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