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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세 돌싱 노희영, 결혼 13년만에 이혼 “후회 안 한다”(‘데이앤나잇’)

[OSEN=강서정 기자] 브랜드의 여왕이자 ‘천하제빵’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인 노희영이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함께 ‘천하제빵’ 심사위원으로 나서는 미미에 대한 극찬을 터트린다.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지난 11회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최고 3.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재방송’, ‘시청률’ 등을 관련 검색어로 내세우며 계속해서 뜨끈하게 피어오르는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오는 14일 방송될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12회 노희영 편은 김주하가 스튜디오가 아닌 노희영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진행된다. 특히 노희영은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K-베이커리 서바이벌 ‘천하제빵’의 첫 녹화 전, 함께 심사를 보는 미미가 심사를 잘할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미미를 직접 만나고 나서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노희영이 미미를 향해 “노력도 많이 하고, 빵에 대해 공부하려는 자세도 있다”라며 “자신이 어떤 맛을 평가해야 하는 지를 알고 있다”라고 극찬한 것. 노희영이 미미가 가진 심사 포인트에 대해 특별히 “명쾌하다”라고 꼽은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 또한 노희영은 “요리는 2시간 정도면 되는데, 제빵은 발효라는 게 있어서 4시간도 짧은 시간이었다”라며 행복했지만, 체력적으로 힘들었던 ‘천하제빵’ 1, 2회 녹화 비화를 전해 웃음을 일으킨다. 그리고 노희영은 “문화적 업그레이드와 재료를 대하는 태도도 달라지게 된다”라고 ‘천하제빵’의 가치를 인정한 뒤 직접 뽑은 ‘시청 포인트’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밖에도 노희영은 앵커 생활을 종료한 김주하의 이미지 메이킹을 직접 맡았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노희영이 자신을 무작정 찾아온 김주하에게 “헤어 바꾸고! 코디 바꾸고! 메이크업 바꾸고!”라는 단호한 일갈을 날렸다는 것.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을 감행하라고 한 노희영의 숨은 뜻은 무엇인지, 노희영의 이미지 메이킹은 김주하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노희영은 “결혼을 후회하세요? 이혼을 후회하세요?”라는 김주하의 돌발 질문에 “둘 다 후회 없어요”라는 담담한 대답을 내놔 김주하를 당황하게 만든다. 더불어 노희영은 “환갑을 기점으로 다시 태어났다”라며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코리아 하우스’ 단장을 맡은 이유와 2033년 은퇴 발표를 선언했던 일의 비하인드를 공개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email protected] [사진] MBN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2.1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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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026년 소상공인 및 복지할인가구 고효율 전자제품 구매 지원사업 참여

[OSEN=강희수 기자] LG전자가 올해도 정부의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과 ‘전기요금 복지할인가구 고효율가전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한다. 올해 지원금은 지난 9일부터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이란 소상공인들이 에너지 효율 개선 및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고효율의 전자제품을 구입할 경우 구매 비용의 일정 비율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올해는 연간 총 388억원의 예산이 마련돼 있다. 연말까지 신청은 가능하나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대상 기기는 냉·난방기(시스템에어컨 제외), 상업용·일반용 냉장고(김치냉장고·냉동고 제외), 세탁기, 건조기 4개 제품군이며,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에 한해서만 구매가의 40%(부가세 제외)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한도는 사업자당 냉·난방기와 냉장고 각각 최대 160만원, 세탁기와 건조기 각각 최대 80만원이다. 지원금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중소기업확인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 누구나 한국전력 에너지마켓플레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올해 1월 1일 이후 구매한 고효율 기기를 사업자등록증에 기재된 사업장 소재지에 설치한 경우에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현재 LG전자 베스트샵에서 판매 중인 제품 중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제품은 냉·난방기 24개, 냉장고 32개, 세탁기 13개, 의류건조기 14개 총 83개 모델이며, 매장 내 매니저들에게 문의하면 지원금 신청 가능 모델 및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한전 전기요금 복지할인가구 대상으로도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지원금이 지급된다. 소상공인과 마찬가지로 올해 1월 1일부터 구매한 건에 대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예산은 100억원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지원 한도는 가구당 최대 30만원이며, 지원률은 가구 유형별로 구매금액의 15~30%선이다. 대상 가구는 장애인, 국가·상이·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비롯해 세 자녀 이상 다자녀, 5인 이상 대가족, 출산(3년 미만) 가구 등 한전 전기요금 복지할인가구 유형 모두 해당한다. 대상 품목은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에어컨(벽걸이·기타), 세탁기(드럼·일반), 의류건조기, 식기세척기, 진공청소기(유선),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 11개 제품군으로, 제품군별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는 에너지효율등급(1~3등급) 및 적용 기준일이 상이하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2.1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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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시흥 플래그십 스토어' 개관...'미래 모빌리티 체험' 복합체험거점 구축

[OSEN=강희수 기자] 기아의 역사가 담긴 시흥서비스센터가 '기아 시흥 플래그십 스토어'로 새롭게 태어났다. 기아가 차량 관람부터 시승, 구매, 정비, 브랜드 경험까지 한자리에서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복합 거점인 '기아 시흥 플래그십 스토어'를 공식 개관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강서, 인천, 부천, 광주, 원주에 이어 여섯 번째로 선보인 기아 시흥 플래그십 스토어는 기존 시흥 서비스센터 부지에 신축된 복합체험거점 공간으로 지상 5층, 지하 2층에 2만 1500.98㎡(약 6504평) 규모의 고객 경험 시설을 갖추고 확장된 미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차별화된 구매 및 서비스 경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 시흥 플래그십 스토어' 부지는 영등포와 부산에 이어 1957년 5월 기아의 3번째 생산시설로 준공된 시흥공장이 있던 자리로, 자전거 제조공정의 완전 기계화와 주요 원자재인 파이프 국산화 뿐 만 아니라 이륜 오토바이, 삼륜차, 사륜 트럭에 이르기까지 기아의 현재를 만들어낸 제품들을 잇달아 생산하는 터전이었다. 기아 시흥공장은 이후 1977년 11월 서비스센터로 전환되어 유지되어 오다가, 약 2년여간의 새단장을 거쳐 기아의 미래를 보여주는 플래그십 스토어로 거듭났다. 기아 시흥 플래그십 스토어는 고객들이 기아의 첨단 모빌리티 기술력과 브랜드 감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차량 선택 사양을 직접 조합해 가상으로 제품을 구현하는 '3D 컨피규레이터(Configurator)'를 마련했다. 고객들은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원하는 차량의 내·외장뿐 아니라 도어 및 트렁크 개폐, 방향 지시등 작동 모습 등을 3D 이미지로 직접 구현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고객들이 전시된 차량 가장 가까이에서 해당 차량의 제원뿐 만 아니라, 컨피규레이터, 뉴테크 시뮬레이터, 기아 유튜브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번에 탐색할 수 있는 '멀티 콘텐츠 보드(Multi Contents board)'도 마련해 차량 정보에 대한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고객들은 '컬러 컬렉션(Color Collection)'을 통해 기아 차량의 외장 컬러 및 내장재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현재 EV9, K9, K8, 카니발 등 4개 차종의 내·외장재 실물 샘플을 운영 중이고, 향후 차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기아는 시흥 플래그십스토어 방문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고 보다 차별화된 구매 및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개선된 고객 상담 공간도 마련했다. 상담실의 개방감을 강화하고, 각 전시 구역마다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타입의 상담 공간을 준비해 고객들이 자신의 선호에 맞는 환경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신차 출고 고객에게 특별한 구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차량 인도 공간인 '기아 픽업 라운지'도 마련했다. 이 공간에서는 차량 공개부터 품질 검수 등을 거쳐 고객에게 직접 신차를 인도하며 차량 사용법과 기아 앱 사용법까지 쉽게 습득할 수 있는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기아는 전기차(EV) 이용 고객들의 안전 운행 지원을 위해 EV 전용 첨단 정비 인프라도 갖추었다. 절연 성능을 강화한 EV 정비 작업대와 고전압 배터리 전문 작업장, 폐배터리 보관시설 등을 구축해 방문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체계적인 EV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 시흥 플래그십 스토어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시흥 플래그십스토어는 기아가 바라보는 미래 모빌리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브랜드 스토어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기아는 미래 지향적인 고객 경험을 담은 공간과 체험 콘텐츠를 추가 개발하고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2.1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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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남아공대사 "BTS 남아공 공연 성사도 나의 큰 임무"

주한 남아공대사 "BTS 남아공 공연 성사도 나의 큰 임무" 연합뉴스와 첫 인터뷰…"양국 수교 35주년 앞두고 경제·문화 교류 활성화 기대" 남아공-트럼프 갈등에도 "美는 전략적 파트너·중요 무역 상대"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박성진 기자 = 신디스와 음쿠쿠 주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는 11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월드투어에 남아공도 포함해 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음쿠쿠 대사는 이날 서울 용산구 주한 남아공 대사관에서 진행된 연합뉴스와 첫 인터뷰에서 "남아공 사람들은 BTS가 오기를 원한다. 그들은 BTS를 간절히 원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1년 반 전에 부임한 그는 방탄소년단 남아공 공연 성사도 대사로서 자신의 '큰 임무'(big assignment)라고 표현했다. 인터뷰하는 기자에게도 "BTS와 연결할 수 있는 연락처가 있으면 공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BTS가 (3월 21일) 광화문에서 공연할 때 외교관들이 초대받으므로 (나는) 그곳에 참석해서 아마 관람할 것"이라고 고대했다. 방탄소년단은 3월 20일 새 앨범 '아리랑'(ARIRANG)을 내고 다음 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컴백 기념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이후 4월 9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를 시작해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34개 도시를 돌며 공연한다. 하지만 이 월드투어 일정에 현재로서는 아프리카 국가는 포함돼 있지 않다.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가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가운데 멕시코에서는 정상이 나서 추가 공연을 요청하기도 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에게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일정에서 멕시코에 추가 콘서트 배정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고 밝힌 바 있다. 음쿠쿠 대사는 "1992년 국교를 맺은 한-남아공이 내년이면 수교 35주년을 맞는다"면서 "남아공은 한국의 아프리카 대륙 최대 교역국이고 한국은 남아공의 아시아에서 4번째 큰 교역국"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원하는 것은 단순한 핵심 광물 수출이 아니라 남아공에서 가공 처리해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하고 기술 이전도 받는 것"이라며 한국기업의 협력을 요청했다. 남아공의 불안정한 전력 수급도 개선되고 있다며 오는 3월 31일 남아공에서 열린 아프리카 투자회의에 한국 기업도 참석해달라고 초대했다. 남아공은 핵심 광물인 백금, 망간, 크롬 생산량 세계 1위를 차지하는 등 아프리카에서도 광물이 풍부한 국가로 손꼽힌다. 그는 내년 수교 35주년을 맞아 조 바이든 미국 전 대통령 취임식에서 노래한 남아공 소프라노 프리티 옌데가 한국에서 공연하는 등 양국 간 문화와 경제 교류가 활성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음쿠쿠 대사는 지난해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집권 2기 취임 이후 자국과 미국 간 첨예한 갈등에도 남아공 정부는 협력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현 미 행정부와 도전과 긴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미국이 세계에서 큰 경제 대국이고 그들과 사업을 하지 않으면 우리 경제 성장에 타격을 입는다는 것이 명백하다는 현실을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은 남아공의 전략적 파트너이며 중국 다음으로 큰 남아공의 무역 상대"라면서 "이런 모든 요소를 고려하며 우리는 그들과 관계를 맺는다"고 덧붙였다. 미국과 관계 복원의 중요성을 역설한 것이다. 지난해 미국과 아프리카 최대 경제 대국인 남아공의 관계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작년 5월 미 백악관을 방문한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의 면전에서 남아공의 백인 농부 학살 의혹을 주장하며 면박을 줘 국제사회에서 '외교 참사'라는 평가가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해 11월 남아공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보이콧한 데 이어 올해 미국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남아공 참석을 사실상 불허했다. 음쿠쿠 대사는 다만 1999년 G20 출범 당시부터 회원국인 남아공의 G20 참석이 거부된 데 대해 "G20이 앞으로 나아가는 데 나쁜 선례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했다"고 말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남아공 '백인 농부 집단 살해' 의혹을 거론한 것과 함께 남아공 백인을 난민으로 인정해 미국 정착을 돕는 것과 관련, 음쿠쿠 대사는 단호하게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나는 남아공의 백인 제노사이드(집단 살해)가 사실이 아니며, (그런 이유로) 남아공에서 달아나는 난민도 없다고 확실히 말씀드린다"면서 "우리 헌법은 모든 남아공 시민을 똑같이 보호한다"고 강조했다. 아프리카 국가가 미국에 무관세로 수출할 수 있게 한 미국의 아프리카성장기회법(AGOA)이 올해 12월까지 1년만 연장된 데 대해 "비즈니스는 예측할 수 있어야 하는데 1년만 연장된 것은 불안정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미국 법이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지만 미국과 계속 긴밀한 대화를 통해 재고하도록 설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 하원은 이 법률을 3년 연장하기로 하고 지난달 가결했지만, 이후 상원에선 백악관의 개입으로 연장 기간이 1년으로 줄었으며 하원도 이에 동의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박성진

2026.02.12. 15:26

미국, 또 유럽 꾸짖나…뮌헨안보회의 오늘 개막

미국, 또 유럽 꾸짖나…뮌헨안보회의 오늘 개막 "트럼프가 세계질서 파괴" 올해는 유럽이 선공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 안보포럼으로 꼽히는 뮌헨안보회의(MSC)가 13일(현지시간) 개막한다. 독일 뮌헨 바이어리셔호프 호텔에서 사흘간 열리는 이번 회의는 ▲ 유럽 안보 방위 ▲ 대서양 동맹의 미래 ▲ 다자주의 강화 ▲ 세계 질서의 비전 ▲ 지역 분쟁 ▲ 기술발전이 안보에 미치는 영향 등을 주제로 토론의 장이 된다. 62회째인 올해 행사에는 60여개국 정부 수반을 포함해 120여개 나라 안보 당국자들이 참석한다. '유럽 자강론' 대표주자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그린란드를 두고 갈등 중인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 등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 중 15개국 정상이 발언할 예정이다. 미국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중국은 왕이 외교부장을 보낸다. 뮌헨안보회의는 전통적으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을 맺은 미국과 유럽이 안보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다.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에는 러시아 성토장이 됐다. 올해는 트럼프 대통령이 밀어붙이는 새로운 대서양 관계를 두고 미국과 유럽이 기 싸움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후 열린 지난해 회의에서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마을에 새 보안관이 왔다"며 트럼프 행정부 체제에 순응하라고 요구했다. 또 "유럽 전역에서 언론의 자유가 후퇴하고 있다"며 이후 유럽 당국의 소셜미디어 규제 등을 두고 벌어진 양측 충돌을 예고했다. 우크라이나 종전 청사진을 기대한 유럽 정치인들은 충격에 빠졌다. 올해는 유럽이 선공에 나섰다. 뮌헨안보회의 측은 행사에 앞서 낸 '파괴 중'이라는 제목의 연례보고서에서 "미국이 주도한 1945년 이후 국제질서가 파괴되고 있다"며 "기존 규칙과 제도에 도끼를 휘두르는 가장 강력한 인물은 트럼프 대통령"이라고 비판했다. 저자들은 도끼뿐 아니라 레킹볼(wrecking ball·철거 작업용 대형 철구), 불도저, 전기톱 등 여러 비유를 동원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과 유럽이 구축한 세계 질서가 파괴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 주재 독일 대사를 지낸 볼프강 이싱거 뮌헨안보회의 의장을 대표 저자로 유럽 출신 안보 전문가 13명이 보고서를 작성했다. 유럽은 미국 대표 루비오 장관이 어느 정도 수위로 반박할지, 작년 밴스 부통령처럼 이민정책부터 표현의 자유까지 전방위 훈계로 일관할지에 주목하고 있다. 이싱거 의장은 "루비오 장관이 자기 소관에 직접 속하지 않는 문제는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며 외교정책 설명에 집중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의원 50여명이 포함된 미국 참석자 규모가 신뢰 위기에도 대서양 관계의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해석했다. 유럽과 미국 사이 긴장에 최근 몇 년간 핵심 쟁점이었던 우크라이나 전쟁은 사실상 관심 밖으로 밀려났다. 독일 매체 벨트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여전히 중요한 주제지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더 이상 중심에 서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뮌헨안보회의 측이 개전 이후 러시아 안보 담당자를 초청하지 않아 어차피 종전에 실질적 동력을 기대하기도 어렵다고 이 매체는 지적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계연

2026.02.12. 15:26

주중北대사관 '김정은·김주애' 투샷 전면 배치…후계 상징 부각?

주중北대사관 '김정은·김주애' 투샷 전면 배치…후계 상징 부각? 게시판 중앙 상단 배치…국정원 '후계 내정' 판단 속 주목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국가정보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를 사실상 후계 내정 단계로 판단했다고 국회에 보고한 가운데 중국 베이징의 북한대사관이 김 위원장과 김주애가 함께 등장한 사진을 전면에 게시했다. 13일 연합뉴스가 베이징 차오양구 소재 주중 북한대사관 정문 옆 게시판을 확인한 결과 대사관 측은 중앙 메인 사진 1장과 양쪽에 각각 12장씩 총 25장의 사진을 새롭게 게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중앙 상단을 차지한 메인 사진이다. 김 위원장과 주애가 나란히 서 있는 '투샷' 사진이 게시판 중앙을 차지했다. 이 사진은 북한이 2025년 새해를 맞아 평양 5월1일 경기장에서 개최한 신년 경축 공연에서 김 위원장 부녀가 나란히 인사하는 모습이다. 사진 하단에는 '2025년 새해를 맞아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가 전국 인민에게 아름다운 축복을 보내고 있다'는 중국어 설명이 달렸지만, 김주애의 이름은 별도로 명시되지 않았다. 북한대사관 게시판 중앙에는 통상 김 위원장의 단독 사진이나 김 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함께 있는 사진이 배치돼 왔다. 김정은·김주애 부녀가 함께 있는 사진이 중앙에 자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인 사진 양옆으로 배열된 24장의 사진 가운데에도 부녀가 함께 등장하는 사진이 여러 장 포함됐다. 지난해 6월 원산 갈마해양관광지구 준공식 참석 모습과 같은 해 12월 백두산 인근 삼지연 관광지구 방문 장면 등이 게시됐다. 공개 활동에서 두 사람이 나란히 등장하는 장면이 반복적으로 배치되면서 부녀의 동반 행보를 부각하는 구도로 읽힌다. 이밖에도 김 위원장이 지난해 8월 '조국해방의 날'로 부르는 광복 80주년 기념식에서 연설하는 모습, 같은해 9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 주석과 악수하는 사진 등도 새로 게시했다. 북한대사관이 게시판 사진을 언제 교체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지난해 12월 김 위원장의 군수품 공장 시찰 사진 등이 게시된 점에 비춰 최근에 교체된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대사관은 통상 1년에 2∼3차례 부정기적으로 게시판 사진을 교체해왔다. 중국 내 북한의 공식 대외 이미지가 반영되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적지 않다. 과거에는 김 위원장의 부친인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시 주석의 부친인 시중쉰 전 중국 부총리가 악수하는 사진을 내걸어 양국의 대를 이은 우호를 강조하는가 하면 김 위원장과 시 주석이 환하게 웃는 사진을 게시하며 북중 친선을 부각해왔다. 앞서 국가정보원은 12일 김주애에 대해 사실상 후계 내정 단계로 판단된다고 국회에 보고했다. 이런 상황에서 부녀 '투샷'이 대사관 게시판 중앙을 차지한 것은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북한은 김주애의 공식 직함이나 지위를 명확히 규정하지 않고 있으며 이번 게시판 사진 설명에도 이름을 적시하지는 않았다. 황태연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 부연구위원은 "주중 북한대사관 게시판은 대외 선전 성격이 강하다"며 "김주애의 동반 노출이 지속되는 흐름 속에서 이번 사진 배치는 대내외적으로 위상을 부각하고 백두혈통의 4대 세습 가능성을 점진적으로 각인시키려는 의도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한종구

2026.02.12. 15:26

[특파원시선] 박제된 이란 이슬람혁명

[특파원시선] 박제된 이란 이슬람혁명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지난 11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광장에 묘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1979년 일어난 이슬람혁명 47주년을 기념하는 이란 국영방송 화면은 '알라의 위대함'을 표현한 화려한 국기와 거대한 미사일의 행렬로 가득찼다. 전날에는 성대한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았다. 카메라가 비추지 않는 골목길에는 불과 몇주 전 시위로 아스팔트가 검게 그을리고, 붉은 피가 흘렀던 기억이 아직 생생한데 말이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이날 마이크를 잡고 "국민의 슬픔을 안다"며 이례적으로 유감을 표했지만, 밤마다 아파트 베란다에서 울려 퍼지는 "독재자에게 죽음을"이라는 외침을 덮기엔 역부족이다. 최근 이란과 관련한 뉴스가 외신 헤드라인을 채우고 있다. 지난 6일 미국과 이란의 핵협상이 재개됐고, 사흘 뒤 이란에서는 자국에 대한 제재 해제를 대가로 60% 농축 우라늄을 희석할 수 있다는 제안을 공개했다. 8개월 전 자국을 겨눈 미국과 이스라엘의 폭격에 반발하며 모든 대화를 단절했던 결의에 찬 모습은 온데간데없다. 중동에 전개된 미군의 에이브러햄 링컨호 항공모함 전단보다 이란의 지도부를 더 위협하는 것은 반정부시위를 촉발한 경제난일 것이다. 리알화 가치가 휴지 조각 수준으로 폭락하고, 나라 곳간이 텅 비어버린 상황을 제재 완화로 해소해내지 못한다면 미군의 공습이 없어도 정권이 내부에서 무너져버릴 터다. 이란 정권은 생활고에 거리로 나선 자국민을 알라의 적 '모하레브'로 부르며 총탄을 쐈고, '사탄'이라고 주장하는 미국의 지도자와 타협하며 정권 연장을 도모하고 있다. 1979년 자국 정치에 개입하는 미국에 반감을 품고 이슬람 혁명을 지원했던 이란 민중 사이에서는 이제 "트럼프는 어디에 있나"라며 개입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온다. 한때 미국을 움찔하게 했던 이란의 혁명은 이제 성대한 퍼레이드 속에 박제된 듯하다. 이란 지도부가 파격적인 개혁으로 민심을 추스르지 못한다면, 미국과 핵 합의 성과를 거두더라도 미봉책에 그칠 것이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동호

2026.02.12. 15:26

뉴욕증시, AI 위협업종 투매 지속에 하락…나스닥 2%↓(종합)

뉴욕증시, AI 위협업종 투매 지속에 하락…나스닥 2%↓(종합) 'AI 공포' 소프트웨어 이어 자산관리·물류·부동산으로 확산 "파괴적 혁신에 잠재적 취약업종서 자금 이탈"…금 3%↓·은 9%↓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인공지능(AI) 발달로 타격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 주식들이 급락하는 'AI 공포' 투매가 이어지면서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69.42포인트(-1.34%) 내린 49,451.9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8.71포인트(-1.57%) 내린 6,832.7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469.32포인트(-2.03%) 하락한 22,597.15에 각각 마감했다. AI 도구가 전문 기업용 소프트웨어(SW)의 역할을 대신할 것이라는 관측에 최근 소프트웨어 업종이 동반 급락한 데 이어 AI의 파괴적 혁신이 기존 사업 모델에 타격을 가할 것이란 우려가 다른 업종으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자산관리 서비스를 AI가 잠식할 것이란 우려에 모건스탠리(-4.88%) 등 금융사가 약세 압력을 받았고, AI가 물류 분야 사업 모델에 타격을 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CH 로빈슨 월드와이드(-14.54%) 등 운송·물류 업종도 급락했다. CBRE(-8.84%), 존스랑라살(-7.57%) 등 부동산 서비스 기업들도 AI 충격 우려에 이틀째 급락세를 이어갔다. 투자회사 KBW의 제이드 라마니 애널리스트는 투자자 노트에서 "AI가 주도하는 파괴적 혁신에 잠재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보이는 고(高)수수료, 노동집약적 사업모델에서 투자자들이 이탈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시스코 시스템즈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 부담 속에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제시하면서 이날 12.32% 급락했다. 국제 금·은 시세도 하락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이날 미 동부시간 오후 1시 42분 기준 전장 대비 2.8% 하락한 온스당 4천938.69달러에 거래됐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온스당 4천948.4달러로 전장 대비 2.9% 하락했다. 은 가격은 이날 8.9% 급락한 온스당 76.54에 거래돼 전날 반등을 모두 되돌렸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지헌

2026.02.12. 15:26

3연패 놓친 클로이 김, 환한 미소로 새 여왕 맞이…“활약 기대돼”

재미교포 클로이 김(미국)이 올림픽 3회 연속 우승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환한 표정으로 금메달을 차지한 최가온(세화여고)을 축하했다. 클로이 김은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88.00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90.25점을 받은 최가온에게 돌아갔다. 클로이 김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최가온을 향해 “매우 자랑스럽고 앞으로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AP통신은 “클로이 김이 자신이 영감을 줬던 10대 소녀에게 올림픽 타이틀을 넘겨줬다”고 전했다. 한국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약 2900명 가운데서도 단연 손꼽히는 스타였다. 주요 외신이 꼽은 ‘주목해야 할 선수’ 명단에 빠지지 않았고, 정상에 오를 경우 스노보드 사상 첫 올림픽 3연패라는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다. 앞서 여자 스노보드 알파인의 에스터 레데츠카(체코), 빅에어의 안나 가서(오스트리아)가 모두 3연패 도전에 실패한 데 이어 클로이 김 역시 뜻을 이루지 못했다. 세 명의 도전자가 모두 문턱에서 멈춰 섰다. 클로이 김은 2차 시기까지 88.00점으로 선두를 지켰다. 그러나 최가온이 3차 시기에서 90.25점을 받아 순위가 뒤집혔다. 마지막 순번으로 출발한 그는 재역전을 노렸지만 레이스 도중 넘어지면서 점수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동계올림픽 스노보드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한 선수는 ‘전설’ 숀 화이트(미국)가 유일하다. 숀 화이트는 2006년 토리노, 2010년 밴쿠버, 2018년 평창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숀 화이트는 전날 예선부터 경기장을 찾아 후배들을 응원했고, 이날 현장에는 클로이 김의 남자 친구인 미국프로풋볼(NFL) 선수 마일스 개릿(미국)도 모습을 보였다. 클로이 김은 지난달 스위스 훈련 중 왼쪽 어깨를 다쳐 올림픽 직전까지 충분한 준비를 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예선을 1위로 통과했고, 결선에서도 2차 시기까지 선두를 달리며 여전한 기량을 입증했다. 2018년 평창에서 역대 최연소(17세 10개월) 금메달을 따냈던 그는 이번 대회에서 그 기록을 최가온(17세 3개월)에게 넘겨주며 왕좌 역시 후배에게 내줬다. 아쉬움이 클 법했지만, 클로이 김은 경기를 마친 직후부터 시상식까지 밝은 미소를 잃지 않았다. 순위가 결정되자 그는 최가온에게 먼저 다가가 축하 인사를 건넸다. 20대 중반에 접어든 그가 4년 뒤 다시 올림픽 무대에 설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다만 그는 예선 후 인터뷰에서 “22년이나 스노보드를 탔기 때문에 몸이 기억하고, 사실 나는 어쩌면 걷는 것보다 스노보드 타는 것을 더 잘하는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한영혜([email protected])

2026.02.1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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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기 경수, 국화 대신 용담에게로 가나→백합, 22기 상철과 돌연 거리두기('나솔사계')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최종 선택 전날, 여성 선택 데이트에서 수많은 이변이 포착됐다.  12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여성 선택 데이트가 이뤄졌다. 장미는 22기 영수, 튤립은 28기 영수, 용담과 국화는 26기 경수를 선택했다. 백합은 22기 상철을 선택했다. 백합은 누누이 자신이 한 말대로 한 번 꽂히면 그대로 밀고 가는 스타일이었다. 그는 처음 첫인상 투표 3표를 획득했음에도 22기 상철과 꾸준히 데이트를 이어오고 있었다. 또 다시 일대일로 진지하게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자 백합은 사실 지금 맞지 않는다면, 이런 가정을 두고도 시니컬하게 대답했다. 백합은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란 생각을 한다. 그래서 제가 이해를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백합은 “돌싱이니 부담이 없겠냐, 궁금했다”라며 오히려 22기 상철이 조심스러워할 부분에 대해 물었다. 그는 “만약 우리 아빠가 돌싱이라는 이유로 반대를 하면?”라며 어려운 상황을 가정했다. 22기 상철은 “그건 바꿀 수 있다. 어쨌든 찾아 뵙고, 술도 마시면서 노력해야죠”라고 말했다. 22기 상철은 “나가서 더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면서 “최종 선택을 할 거 아니냐”라며 최종 선택의 의미를 두었다. 보통 최종 선택은 첫날부터 사귀는 것인지, 나가서 더 깊게 알아볼 것인지, 두 가지를 뜻했다. 백합은 “저는 좀 더 생각을 해야 한다”라며 신중하게 말했다. 백합은 “편안했지만 걱정되는 부분도 있었다. 속도가 그렇다. 저는 굉장히 느리지만, 하나에 빠지면 끝까지 간다. 헤어나올 수 없을 정도다. 저를 알아서 시작을 진중하게 하는데, 아예 모르는 사람이 연인이 되기까지는 6개월이 걸린 적도 있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이어 차주 예고편에서 백합은 “현실적으로 헷갈리는 부분도 있다. 잘 맞춰주신다. 그런데 이 안에서, 밖에서의 차이를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말해 22기 상철과의 순탄하지 않을 과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26기 경수는 용담, 국화와 또 다시 다대일 데이트를 했다. 26기 경수는 “후회하냐”라며 용담에게 물었고, 용담은 “그렇다. 지난번이랑 똑같은 상황이잖아”라고 대놓고 말했다. 국화는 “제가 마음이 복잡해서 표정이 좀 어둡고 그럴 수 있다”라고 말해 26기 경수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윤보미는 “마음이 복잡할 수 있는데, 마음이 복잡하니 이해해라, 그건 26기 경수한테 실례다”라며 조언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26기 경수가 용담에게 유달리 다정하게 구는 점이 드러났다. 이에 용담은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데프콘은 “국화 부탁대로 26기 경수가 용담을 챙기는 것인지, 용담에게 마음이 기운 건지, 끝내 국화가 미스터 킴에게 돌아갈지. 여긴 별일이 다 있다”라며 의아해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2.1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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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또 교통사고 당했다 “생명에는 지장 없어”

[OSEN=강서정 기자] 가수 이수영이 또 교통사고를 당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CBS 음악FM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에서 DJ 이수영이 아니라 하효진 아나운서가 진행을 했다.  하효진 아나운서는 이수영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면서 “이번 주말까지 제가 대신 진행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무사히 귀가했다”고 덧붙였다.  이수영은 이번이 두 번째 교통사고다. 앞서 2010년 라디오 방송을 위해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 바 있다. 당시 이수영은 뒤늦게 교통사고 사실을 전하며 “지난 주에 접촉사고로 내 몸이 내 몸이 아니었다”며 “매니저 차 타고 가다가 뒷차가 추돌했는데 무서웠다”고 밝혔다.  한편 이수영은 2017년부터 ‘12시에 만납시다’를 진행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2.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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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아내 무속인 시켜 돈 벌려고...서장훈, 역대급 사연에 '경악' ('이혼숙려캠프') [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내림굿 문제를 두고 파탄 위기에 처한 부부가 등장했다. 12일 전파를 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해괴하고 기묘한' 사연을 가진 19기 두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가 공개됐다. 영상 속 남편은 아내와 대화하던 중 “내림굿을 받든가 말든가 상관없는데”라며 운을 뗐지만, 아내는 남편이 평소 ‘내림굿을 안 하니까 금전적으로 힘든 거다’라는 압박을 지속해 왔다며 팽팽하게 맞섰다.  아내의 주장은 사실이었다. 남편은 인터뷰를 통해 아내가 사업을 접고 무속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심지어 “내림굿을 받지 않으면 이혼하겠다”는 협박까지 서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아내는 현재 정식 내림굿 없이 점사를 보는 ‘무불통신’ 상태라고 설명했고, 이에 서장훈은 “무면허”라는 f촌철살인 멘트로 황당함을 표했다. 결국 남편은 본심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내가 금전적으로 쪼들리지 않으면 내림굿 받으라고도 안 해”라며 아내에게 무속인의 길을 권유하는 이유가 오직 ‘돈’ 때문임을 시인했다. 심지어 “돈만 벌 수 있다면 아내가 무속인이 돼도 상관없다”는 남편의 의견에 서장훈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서장훈은 “세상에 이런 남편이 있어요? 보통은 신내림 받지 않을 방법을 찾는데”라며 아내를 보호하기는커녕 돈벌이 도구로 내모는 남편의 역대급 사연에 황당해하며 고개를 저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2.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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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내 유튜브 잘 되는 이유” 자랑에… 차승원 “지분 나누자, 변호사 부를게” ('차가네')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차가네’ 배우 차승원이 추성훈의 너튜브 지분까지 탐내는 능청스러운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12일 전파를 탄 tvN ‘차가네’에서는 매운맛 한탕을 위해 일본 도쿄로 출장을 떠난 차가네 조직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멤버들은 추성훈이 자신 있게 추천하는 라면 가게를 찾아 차슈 라멘과 물만두를 주문했다. 먼저 나온 물만두를 맛본 대니 구는 맛에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고, 차승원 역시 “만두피가 너무 쫄깃해”라며 찬사를 보냈다. 이어 메인 메뉴인 라멘이 나오자 차승원의 감탄은 최고조에 달했다. 그는 “너무 좋아 너무”, “깊다 깊어”라며 진한 국물 맛을 호평했고, 대니 구는 아예 “정말 맛있다”라며 코를 박고 폭풍 흡입하기 시작했다. 멤버들의 뜨거운 반응에 뿌듯해진 추성훈은 “그래서 여기는 인기 많아요. 그래서 제 너튜브가 잘 되고 있습니다”라며 맛집을 선별하는 본인의 남다른 능력을 은근히 자랑했다. 그러자 차승원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 네 너튜브를 내가 지분을 갖는 방법은 없나”라고 기습 질문을 던졌다. 추성훈이 “와 또 나왔다 지분을 너튜브 지분까지”라며 어이없어하자, 차승원은 한술 더 떠 “변호사하고 얘기를 해볼게”라고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차가네’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2.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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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조인성X'멜로' 박정민 통했다..‘휴민트’, 개봉일 1위→질주ing [Oh!쎈 이슈]

[OSEN=유수연 기자] '휴민트'가 흥행 질주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지난 12일,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제공/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는 개봉 첫날 관객수 116,741명, 누적 관객수 131,626명을 기록하며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개봉 전부터 약 20만 장에 육박하는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던 만큼, 흥행 기대감은 수치로 증명됐다. 특히 개봉 당일(11일) 오전 7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사전 예매량 193,771장을 기록하며 올해 개봉작 중 최고 예매량을 경신했다. 설 연휴를 앞둔 극장가에서 가장 먼저 관객의 선택을 받은 작품이 된 셈이다. ‘휴민트’의 상승 곡선은 이미 개봉 전부터 예고됐다. 지난 일요일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오른 이후 5일 연속 정상을 지키며 설 연휴 ‘원픽 무비’로 자리매김했다. 시사회를 통해 입증된 완성도와 액션 쾌감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실관람객 반응 역시 뜨겁다. “극장에서 봐야 할 액션”, “액션의 밀도와 서사가 함께 간다”, “명절 스트레스 날려버릴 시원한 영화” 등 호평이 이어지며 입소문 동력까지 확보했다. 단순한 총격전이 아닌, 인물 간의 긴장과 감정이 촘촘히 설계된 액션이라는 점이 관객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휴민트’가 흥행 동력을 얻는 지점은 ‘사람’에 있다. 첩보 장르의 외피를 두르고 있지만, 영화는 정보전보다 관계에 초점을 둔다. 제목이 의미하는 ‘인적 정보(HUMINT)’처럼, 결국 판을 움직이는 건 기술이 아니라 인간의 선택과 감정이다. 블라디보스토크라는 차가운 공간 위에서 벌어지는 충돌은 단순한 총격이 아니라, 서로를 이용하고 속이고 지키려는 인물들의 복합적인 감정선에서 비롯된다.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 등, 각자의 목적을 품은 채 얽히며 단순 선악 구도를 벗어난 긴장을 만든다. 특히 시원한 액션을 선보이며 차가운 매력의 조인성과 신세경과의 애틋한 로맨스를 보이며 뜨거운 감정의 매력을 보인 박정민의 밀고 당기는 연기합은 극을 이끌어가는 큰 힘 중 하나다. 또한 류승완 감독 특유의 거칠고 리얼한 액션은 여전히 강력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그 액션이 인물의 감정을 증폭시키는 장치로 작동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되어 관객의 오감을 자극시킨다. 설 연휴 가족 단위 관객부터 액션 마니아까지 폭넓은 관객층을 끌어들이는 배경에는 이런 서사의 밀도가 자리하고 있는 셈.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휴민트’는 현재도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유지하며 장기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설 연휴가 본격화되는 오늘(13일)부터 관객 유입이 더욱 확대될 경우, 초반 상승세는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휴민트’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 NEW 제공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2.1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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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선, ♥이성호와 100일 만에 결혼 "판사지만 유머러스해"('옥문아들')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배우 윤유선이 남편 이성호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2일 방영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윤유선, 이성호 부부가 등장했다. 이성호는 “저는 27년 간 판사를 한, 안 나오려다가 나온 이성호라고 한다. 직업은 판사로 27년 재직하다가 변호사다. 윤유선 남편이다”라며 쑥스럽다는 듯 인사했다. 송은이는 “윤유선이랑 친분이 있다. 그래서 부부가 토크쇼에 나오면 좋을 거 같은데 왜 이제야 나왔냐”라며 물었다. 윤유선은 “전에는 공직자 신분이어서, 결혼 당시 방송 출연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라며 조심스럽게 답했으나 이성호는 “예능이나 토크쇼는 제약을 받지 않는다. 판사는 고리타분하고 권위적인 이미지가 있다. 제가 평상시에 하는 말만 들어도 다들 놀랄 거 같아서, 좀 사적인 토크를 자제했다”라고 답했다. 정작 사전 미팅에서는 신나게 토크에 임했다는 이성호. 이성호는 “송은이 말대로 윤유선은 이미지가 좋다”라며 “저는 사전 미팅인 줄 모르고 식당에서 재미있는 대화를 나누는 건 줄 알고 묻는 것마다 열 마디를 답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윤유선은 “처음에는 자제시켰는데 같이 방송해도 되겠나 싶었다. 남편이 말이 많다”라며 끙 앓는 모습을 보였다. 홍진경은 “사전 미팅 후에는 단독으로 출연하고 싶었다는데”라며 은근슬쩍 이성호에게 물었고, 이성호는 “혼자 오면 마음대로 얘기해도 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현재 이성호는 '이혼숙려캠프'의 조정장으로서도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성호는 “갑자기 나더러 ‘이혼숙려캠프’를 나가라고 하더라”라며 윤유선의 추천이 있었다고 말했다. 윤유선은 “이혼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안타까워해서 ‘이혼숙려캠프’ 조정장 구직한다고 해서 가보라고 했다. 방송에는 관심 없다고 했다더라”라며 남편을 흉봤다. 이성호는 “그럼 이런 거 안 하고 싶었냐고 물어서 안 한다고 거절했다”라면서도 “방송 나가라, 이러면 안 했을 텐데 예능 같아도 거기 나온 사람들에게 법적인 조언을 하나라도 하면 좋은 영향이지 않을까, 이런 말을 윤유선이 해서 새로운 마음으로 나가 보았다”라며 공익적인 이유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성호는 “실제로 세 부부가 나오는데, 서로 갈등을 보면서 ‘우린 괜찮은 부부구나’라고 하더라. 우리 남편, 우리 아내 정말 좋은 부부다, 이렇게 생각을 하더라”라면서 오히려 돈독해지는 부부들을 보고 보람찬 듯 말했다. 이어 이성호는 윤유선을 만나기 전 배우라는 직업에 부담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성호는 “윤유선을 만나기 전에 배우는 너무 화려한 직업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정말 소개팅 자리에 우아하고 차분하게 입고 나왔더라. 나를 만나는 자리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라며 윤유선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말했다. 윤유선은 "남편 개그가 너무 내 스타일이다. 처음부터 그냥 웃겼다"라며 천생연분임을 강조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2.1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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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난임 속사정.."남편 알고도 결혼, 10년간 재혼 안 하려했지만" [핫피플]

[OSEN=김수형 기자]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난임 속사정을 밝혔다. 치료 과정에서 겪은 고충과 현재 계획을 솔직하게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서동주는 남편과 함께 장을 보고 떡국을 만들며 일상을 전했다. 영상 속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달리, 그는 난임 치료로 힘들었던 시간을 담담히 털어놨다. 서동주는 앞서 시험관 시술을 시도해왔으나, 치료 과정에서 심한 통증으로 응급실을 찾았다고 고백했다. “주사를 맞으면서 배가 많이 붓고 몸이 무기력해졌다. 계속 피곤하고 졸렸다”며 “생리통이 너무 심해 결국 응급실에 갔다. 링거와 진통제를 맞고 돌아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 일을 계기로 부부는 치료를 잠시 멈추기로 결정했다. 그는 “응급실에 갈 정도의 통증은 흔하지 않다고 하더라”며 “욕심내기보다는 제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자연의 흐름을 따르려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난임에 대한 심경도 털어놨다. 서동주는 “10년 가까이 재혼을 하지 않았던 이유 중 하나도 난임에 대한 부담이었다”며 “내가 아이가 안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상대에게 짐으로 주고 싶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연애 초반 남편에게도 “가족이 중요한 사람이라면 나와 만나지 않는 게 맞다”고 솔직히 말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남편은 그의 상황을 이해하고 결혼을 선택했다. 현재는 다시 준비 중이다. 서동주는 “2026년 8~9월쯤 난자 이식을 시도해볼 계획”이라며 “장기전이 될 수 있는 만큼 멘탈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개인 브랜드와 관련한 투자 미팅도 진행 중이라며 일과 가정 모두에서 새로운 결실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응급실까지 다녀온 아픔 속에서도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서동주의 선택. 그의 진솔한 고백은 같은 고민을 겪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안기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유튜브,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2.1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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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떡밥 아무도 몰랐다..최정윤, 이제 '재벌가' 아닌 '사업가' 아내 [핫피플]

[OSEN=김수형 기자] 배우 최정윤이 조용히 재혼 사실을 공개하며 인생 2막을 알렸다. 그간 ‘싱글맘’ 이미지로 비쳐졌던 그는 이제 5살 연하 사업가의 아내가 됐다. 최정윤은 최근 유튜브 채널 ‘투잡뛰는 최정윤’을 통해 “새 가족이 생겼다”며 재혼을 직접 밝혔다. 그는 “딸 생일에 벅찬 마음으로 글을 쓰다 새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남겼는데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며 “정말 많이 고민 끝에 공개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재혼을 결심하게 된 데에는 딸의 존재가 컸다. 그는 “그 친구를 세 번째 본 날, 지우가 우리를 가운데 앉히고 ‘아빠, 엄마’라고 부르더라”며 “운명이라는 게 이런 건가 싶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도 아이가 싫어하면 재혼은 힘들다. 그런데 아이가 먼저 마음을 열어줬다”고 밝혔다. 현재도 딸은 새 아빠의 손을 먼저 잡을 만큼 각별한 사이라고 전해졌다. 남편은 과거부터 알고 지낸 5살 연하 사업가다. 골프 모임을 계기로 가까워졌고, 사업 홍보를 도와주며 자연스럽게 관계가 발전했다는 설명이다. 최정윤은 “숨어 있는 걸 좋아하고 부끄러움이 많다. 딸을 정말 예뻐해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그는 tvN STORY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전 남편과의 면접교섭권에 대해서도 언급한 바 있다. “법적으로는 한 달에 두 번이지만 아이의 컨디션과 스케줄에 맞춰 융통성 있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011년 윤태준과 결혼해 2016년생 딸을 얻은 그는 2022년 이혼 후 홀로 양육해왔다. 또한 이혼 이후 따라붙은 ‘청담동 며느리’ 이미지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청담동에 살아본 적도 없다. 소문처럼 퍼졌을 뿐”이라며 현실적인 생계 고민을 솔직히 털어놓기도 했다.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하고 창업을 고민하는 등 배우 외 활동을 모색했던 근황도 전해졌다. 1997년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한 최정윤은 ‘옥탑방 고양이’, ‘오작교 형제들’, ‘청담동 스캔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재벌가 며느리’라는 수식어를 내려놓고 ‘사업가 아내’로 새 출발을 알린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유튜브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2.1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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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난 양평카페..'팽현숙♥'최양락 "불륜 유독 많았다" 반전 [핫피플]

[OSEN=김수형 기자] 현재 줄 서는 맛집 사장으로 자리 잡은 팽현숙이 과거 ‘불륜 카페’로 불렸던 양평 시절 비화를 다시 꺼냈다. 앞서 방송된 MBN 예능 ‘알토란’에서는 셰프 특집이 펼쳐진 가운데, 이상민이 “요리로 대박 난 셀럽 대표”라며 팽현숙을 소개했다. 그는 “최양락의 아내가 아니라 이제는 9대1로 역전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33년 경력의 셰프로 소개된 팽현숙은 “고생 많이 했다”며 지난 사업 실패담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강남 도자기 가게부터 의류 매장, 레스토랑 등 수차례 도전을 거듭했던 그는 특히 경기도 양평 산속에서 운영한 패밀리 레스토랑 일화를 언급했다. “자연을 보며 가족들이 식사하는 공간으로 만들었는데, 위치가 한적하다 보니 불륜 커플들이 많이 찾았다”며 웃픈 사연을 전했다. 이어 “내가 미쳤다고 불륜 카페를 만들겠냐. 현재 진행형이 아닌 과거 이야기”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불륜 커플을 구별하는 법도 공개했다. 팽현숙은 “차에서 내릴 때 알 수 있다. 불륜은 다정하게 팔짱 끼고 우아하게 들어오면서 인사하면 모르는 척한다. 진짜 부부는 사진 찍고 인증샷 남긴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남편 최양락 역시 같은 에피소드를 유튜브 채널 ‘양락1번지’에서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우리 카페에 유독 불륜 커플이 많았다”며 조관우 노래를 하루 종일 틀어놓았던 사연을 덧붙였다. 한편 팽현숙은 4년에 걸쳐 자격증 4개를 취득했다며 “공부하고 자격을 갖춰야 셰프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타3피 만능 양념장’ 레시피도 공개하며 남다른 요리 실력을 뽐냈다. 수차례 실패를 딛고 지금은 대박 맛집 사장으로 자리 잡은 팽현숙. 웃음과 반전이 공존했던 양평 카페 일화가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유튜브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2.1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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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바보’ 이승기, 두 아이 아빠 된다..♥이다인 임신 5개월 차 “태교 전념” [핫피플]

[OSEN=지민경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 부부가 첫째 딸을 얻은 지 약 2년 만에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평소 방송을 통해 지극한 ‘딸 바보’ 면모를 뽐냈던 이승기는 이제 두 아이를 책임지는 든든한 가장으로서 더 큰 행복을 맞이하게 됐다. 12일 이승기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OSEN에 “이다인은 임신 5개월 차로, 이승기·이다인 부부는 산모의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며 태교에 임하고 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21년 5월 공개 연애를 시작해 2023년 4월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은 이듬해 2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결혼 발표 당시 이승기는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라며 “그녀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고 고백하며 굳건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승기는 그간 여러 방송을 통해 ‘아빠’로서의 행복감을 가감 없이 표현해왔다. 특히 자신을 쏙 빼닮은 첫 딸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다. 그는 한 방송에서 “웃을 때 똑같은 게 있는데, 내 웃는 모습이 똑같다. 진짜 닮은 것 같다”라며 아빠를 닮은 딸의 미소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아기는 잘 크냐”라는 질문에 “와이프랑 같이 등하원 시키는데 그게 너무 행복하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육아에 대해 “당연히 힘들지. 그 순간을 제외하고 힘든 게 더 많다. 근데 행복의 임팩트가 비교 불가로 센 거다”라고 덧붙여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여정이 늘 순탄하기만 했던 것은 아니다. 결혼 당시 처가를 둘러싼 구설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이승기는 정면 돌파를 선택하며 가족을 지켰다. 그는 지난해 “가족간의 신뢰는 회복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훼손되었고, 오랜 고민 끝에 처가와의 관계를 단절하고자 한다”는 단호한 입장문을 통해 자신의 가정을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이처럼 굳건한 신뢰 속에 새로운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마친 이승기와 이다인 부부에게 전 세계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OSEN DB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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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피셜' 英 BBC "캡틴 손흥민 후임, 잘못 골랐다"...프랭크 도박수 망한 이유 중 하나 "로메로 문제, 부담으로 작용했어"

[OSEN=고성환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결국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경질했다. 그가 주장 선임이라는 첫 단추부터 잘못 끼�m다는 지적이 등장했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클럽은 남자팀 감독 교체를 결정했으며, 프랭크 감독은 오늘부로 사임한다. 그는 2025년 6월 부임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우리는 프랭크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성적과 선수들의 경기력 부진으로 인해 이사회는 시즌 중 이 시점에서 감독 교체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라며 "프랭크 감독은 재임 기간 동안 변함없는 헌신으로 구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의 공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성공을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1년도 채우지 못하고 토트넘을 떠나게 된 프랭크 감독이다. 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브렌트포드를 떠나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지만, 첫 빅클럽에서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며 경질당하고 말았다. 이유는 역시 성적 부진이다. 토트넘은 프랭크 감독 밑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직행에 성공했지만, 현재 리그 16위(승점 29점)에 머물러 있다. 같은 라운드 기준으로 보면 오히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시절보다 리그 성적이 나쁘다. FA컵과 카라바오컵에서도 일찌감치 탈락했다. 무엇보다 홈에서 약해도 너무 약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안방에서 치른 프리미어리그 13경기에서 2승 4무 7패를 거뒀다. 승률은 고작 15.4%.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은 무기력한 패배와 형편없는 경기력, 재미없는 내용에 지친 홈 팬들의 야유로 가득 찬 지 오래였다. 뉴캐슬전이 끝난 뒤에도  "넌 내일 아침 경질될 거야"라는 챈트가 울려 퍼졌다. 결국 토트넘 보드진도 칼을 빼 들었다. 토트넘은 뉴캐슬에 1-2로 패하며 2026년 리그에서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하는 부진을 이어갔다. 최근 8경기 성적은 4무 4패다. 이제는 진지하게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위치다. 이제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격차는 5점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프랭크 감독은 아스날전에서도 자신이 팀을 지휘할 거라 확신했다. 그는 자신이 토트넘 감독직의 적임자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도 "1000% 확신한다"고 자신감 있게 답하기도 했다. 하지만 프랭크 감독 앞에 기다리고 있는 운명은 경질이었다. 영국 'BBC'는 "프랭크의 토트넘 부임은 양측 모두에게 도박이었다. 그리고 그 도박은 실패로 끝났다. 마지막은 독성 어린 분위기 속 파국이었다"라며 "불길한 동행이었고, 프랭크는 빠르게 한계를 드러냈다. 이번 임기는 기쁨이 거의 없는, 우울한 시간이었다. 대다수 토트넘 팬들은 일찌감치 그가 적임자가 아니라고 판단했고, 지속적인 적대감을 드러냈다"라고 짚었다. 프랭크 감독이 경질된 이유로는 '이적 실패와 줄부상', '팬과의 단절', '전술 혼선', '리더십 문제' 등이 지적됐다. 자연스레 손흥민의 이름도 언급됐다. 먼저 BBC는 "선수 운도 따르지 않았다. 손흥민의 이탈, 에베리치 에제 영입 실패(아스날에 빼앗김), 모건 깁스화이트 계약 무산 등이 이어졌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매체는 "프랭크가 손흥민의 뒤를 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주장으로 임명한 결정은 좋지 못한 판단으로 평가됐다. 그는 리버풀전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퇴장을 당했고, 구단 수뇌부를 겨냥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이는 프랭크에게 부담으로 작용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로메로는 경기장 밖에서 폭탄 발언을 쏟아내고, 경기장 안에선 레드카드를 받는 등 시한폭탄이나 다름없었다.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팀을 이끌던 손흥민과는 달랐다. BBC는 "프랭크가 로메로의 주장직을 유지한 결정도 논란이었다. 그는 구단을 비판했고, 맨유전 퇴장 등 문제를 일으켰다. 일부 선수들은 로메로가 특혜를 받고 있다고 느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리미어리그, 스카이 스포츠.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2.1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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