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최신기사

‘10순위의 대역전’ LG 김영우, 1순위 정현우-2순위 정우주 제치고 최고 연봉 우뚝 서다…“리셋 하고 다시 시작”

[OSEN=한용섭 기자] 10순위의 대역전이다.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김영우가 입단 동기들을 제치고 올해 2년차 선수들 중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다. LG는 지난 22일 연봉 재계약 대상자들의 2026시즌 연봉을 발표했다. 김영우는 3000만원에서 5500만원(인상률 183%)이 오른 8500만원에 계약했다. 아쉽게 200% 인상률에는 500만원이 부족했다. 김영우는 전반기 38경기(34⅓이닝) 1승 2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2.62를 기록하며 올스타전에 감독 추천 선수로 출전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66경기(60이닝) 3승 2패 1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2.40의 좋은 성적을 찍었다. 김영우는 한국시리즈에도 출장해 2경기 1홀드, ⅔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김영우는 미국 스프링캠프로 선발대로 떠나면서 연봉 계약에 대해 “좋게 잘 해주신 것 같다.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올해만 반짝하는 게 아니라 꾸준히 올라가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우는 입단 동기들인 2025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선수들 중에서 2026년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다. 전체 1순위 키움 정현우는 3000만원에서 4000만원으로 인상됐다. 전체 2순위 한화 정우주는 3000만원에서 133% 인상된 7000만원에 계약했다. 1라운드 3순위 삼성 배찬승은 구단이 아직 선수단 연봉 계약을 발표하지 않아 공개되지 않고 있다. 1라운드 5순위 KIA 김태형은 3000만원이 오른 6000만원에 계약했다. 1라운드 6순위 두산 박준순은 6900만원에 계약했다. 1라운드 4순위 롯데 김태현, 1라운드 8순위 SSG 이율예, 1라운드 9순위 KT 김동현의 연봉은 소액 인상됐다. 4000만원이 넘지 않는다.    지난해 9월 신인드래프트 지명 이후 1라운드 신인들의 계약금은 지명 순서에 따라 차이가 났다. 지명 순서=계약금 순서다. 전체 1순위 정현우는 키움 구단 역대 3위 기록인 5억원을 받았고, 한화도 전체 2순위 정우주와 계약금 5억원에 계약했다. 3순위 배찬승은 4억원, 4순위 김태현과 5순위 김태형은 나란히 3억원에 계약했다. 6순위 박준순은 2억6000만원, 7순위 김서준은 2억2000만원, 8순위 이율예는 2억2000만원, 9순위 김동현은 2억원에 계약했다. 김영우는 2억원에 계약, 공동 9위로 가장 적은 금액이었다. 그러나 데뷔 첫 해 성적은 입단 지명 순서가 아니었다. 김영우는 스프링캠프에서 염경엽 감독이 마무리 후보로 추켜세우는 등 애지중지 관리를 받았다. 개막 엔트리에 포함됐고, 시즌 끝까지 1군에서 뛰며 필승조로 활약했다. 신인 연봉 3000만원에서 시작했고, 첫 연봉 재계약에서 동기들 중 최고액에 계약했다. 물론 이제 시작이다. 앞으로 선수 생활은 더 긴 시간이 있을 것이다. 김영우는 “리셋이라고 생각하고 작년 일은 좋았던 기억으로만 간직하고, 또 올해도 내년도 잘 해야 한다. 앞으로 계속 있기 때문에 좋았던 기억은 한 켠에 묻어두고 다음 것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1.24. 9:23

썸네일

‘베트남 차은우다!’ 한국축구 좌절시킨 훈남 GK, 베트남 국민영웅 등극했다

[OSEN=서정환 기자] ‘베트남 차은우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U-23 아시안컵 3-4위전에서 베트남에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서 6-7로 졌다.  한국축구 역사상 U23에서 베트남에세 첫 패배다. 한국은 이번 대회서 우즈벡전 0-2 완패, 4강전 한일전 0-1 패배에 이어 베트남에게도 패하는 흑역사를 만들었다. 동남아에게 잡힌 한국은 아시아에서도 2류로 밀려났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패배였다. 한국은 전반 30분 응우옌 쿼비엣에게 선제골을 실점했다. 김태원이 후반 24분 동점골을 넣었지만 불과 2분 뒤 또 실점했다.  후반 41분 베트남 공격수 응우옌 빈박이 퇴장을 당했다. 한국의 패배위기에서 후반 52분 신민하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졌다. 한국은 한 명이 적은 베트남을 상대로 연장전서 승부를 끝내지 못했다. 결국 승부차기에서 졌다.  베트남 골키퍼 까오 반 빈은 한국의 일곱번째 키커 배현서의 슛을 완벽하게 쳐내 영웅이 됐다. 그는 183cm로 골키퍼치고 작은 신장이지만 훈훈한 외모로 더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베트남 익스프레스’는 “까오 반 빈은 U23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팀의 3위 달성에 크게 기여한 영웅이다. 훈훈한 외모와 183cm의 큰 키로 여성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의 배우 차은우와 비견되는 외모”라고 극찬했다.  까오 반 빈은 평소 틱톡에 노래하고 춤추는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됐다. 여기에 뛰어난 축구실력까지 더해지면서 ‘베트남 차은우’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 매체는 “까오 반 빈은 흰 피부와 큰 키를 갖고 있다. 평소에도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즐기는 선수다. 그는 밝은 성격으로 많은 친구를 갖고 있다”며 인기 비결을 밝혔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24. 9:13

썸네일

깜짝 소식! 에드먼 개막전 불투명? 김혜성에겐 희소식인가…"주전 경쟁 확실"

[OSEN=홍지수 기자] LA 다저스의 한국계 유틸리티 플레이어 토미 현수 에드먼이 2026시즌 개막전 출전이 불투명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김혜성의 입지에도 영향을 끼칠 듯하다.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다저스네이션’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의 에드먼이 2026시즌 개막전 출전이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에드먼은 2025시즌 종료 후 오프시즌 초반 발목 수술을 받았다. 지난 시즌 내내 발목 부상으로 애를 먹었던 에드먼. 월드시리즈 종료 후 바로 발목 문제를 해결했다. 수술 후 복귀 시점 예상은 캠프 합류가 가능했다. 즉 2026시즌 개막전 출전이 가능한 듯했다. 당초 시즌 개막에 맞춰 복귀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디 애슬레틱’의 아르다야는 “다저스의 2루수 에드먼은 비시즌 동안 수술 후 회복 중이다. 2026시즌 초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상황을 살폈다. 이어 그는 “다저스가 이바네즈를 영입한 것은 에드먼의 시즌 개막 출전이 불투명하다는 뜻인 듯하다”고 강조했다. 다저스는 지난 14일 쿠바 출신의 유틸리티 플레이어 앤디 이바네즈와 1년 120만 달러(약 17억 원) 계약을 맺었다.  에드먼의 불투명한 상황은 김혜성에겐 희소식일 수 있다. 김혜성은 2026시즌 역시 치열한 주전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에드먼과 베테랑 미구엘 로하스 뿐만 아니라 다저스의 이적생 이바네즈도 있다. ‘다저스네이션’은 “에드먼은 2026시즌 다저스의 주전 2루수로 나설 가능성이 가장 크다. 다저스는 2025시즌 에드먼이 발목 부상을 당한 이후 그를 중견수로 기용하지 않았고, 2루 기용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에드먼의 복귀 시점이 불투명해진 상황. 매체는 “다저스는 이바녜스를 영입하면서 다저스는 에드먼을 포함해 2루수를 볼 수 있는 선수 4명을 보유하게 됐다”며 “김혜성은 다저스에서 주전 경쟁에 나설 것이 확실하며, 이바녜스 역시 팀과 계약한 만큼 2루에서 일정 출전 시간을 보장받을 전망이다”고 살폈다. 베테랑 로하스에 대해서는 “수비 활용도가 높아 내야 다른 포지션에서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크지만, 2루 수비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록 복귀 시점이 미뤄질 듯하지만, 다저스의 주전 2루수는 에드먼이 될 듯한 분위기다. 매체는 “다저스는 에드먼을 2루에 기용하는 데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외야 자원이 풍부한 만큼, 팀은 에드먼을 2루에 고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김혜성은 지난 20일 사이판에서 귀국,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지난해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해 5월초 빅리그로 콜업돼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71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8푼(161타수 45안타) 3홈런 17타점 19득점 13도루 OPS .699를 기록했다. 그는 출국 당시 “지난해는 부상도 있었는데, 올해는 부상없이 메이저리그에서 풀타임을 뛰는 것이 목표다”며 “전체적으로 다 부족했기 때문에 열심히 준비했고, 타격에서 많이 훈련했다. 타격을 잘 한다면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잘 준비하고 싶다”는 각오를 전하며 떠났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1.24. 9:10

썸네일

"발렌시아 때부터 이어온 인연인데" PSG, 또또또 이강인 아끼는 척 '이적' 막는다... "아틀레티코의 꿈이 무너졌다"

[OSEN=노진주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24)을 향한 스페인 라리가 명문 구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관심이 식을 것으로 보인다. PSG가 그를 팔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3일(한국시간) “이강인 영입을 둘러싼 아틀레티코의 구상이 무너졌다. PSG가 이강인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아틀레티코에 이강인 영입은 다음 여름으로 미뤄야 할 꿈이 됐다. 그마저도 성공을 보장할 수는 없다”라고 전했다. 또 "이강인은 아틀레티코의 관심을 인지한 뒤 이적에 열린 태도를 보였다. 특히 발렌시아 시절 17세 나이에 프로 계약을 이끌어줬던 알레마니 단장이 다시 손을 내밀었다는 점이 컸다. 그러나 PSG는 그를 팔 수 없단 입장을 취했다"라며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이강인을 스쿼드 뎁스에서 매우 흥미로운 자원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가 이적 협상에 대한 승인을 내주지 않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더 이상 논의할 사안이 없다. 적어도 이번 이적시장에선 그렇다"라고 말했다. 아틀레티코가 완전히 포기한 것은 아니라고. '마르카'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강인 영입이 불가능하다는 뜻이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때도 그를 포기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그때도 상황이 쉽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전망했다. PSG의 재계약 의사가 아틀레티코엔 최대 변수다. 이강인은 현재 PSG와 2028년까지 계약돼 있다. ‘마르카’에 따르면 PSG는 이강인에게 조건이 좋은 재계약을 제시할 의도가 있다. 이렇게 되면 사실상 아틀레티코의 '이강인 품기'는 이룰 수 없는 현실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아틀레티코는 차선책도 생각하고 있다. 스페인 라디오 방송국 ‘코페’는 지난 22일 “아틀레티코의 영입 대상 1순위는 울버햄튼 미드필더 주앙 고메스로 바뀌고 있다”라고 전했다. 울버햄튼과의 협상은 비교적 열려 있다. ‘마르카’는 “프리미어리그 하위권에 위치한 울버햄튼은 선수를 지키겠단 강경한 입장을 취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르카’는 고메스에 대해 “그는 수비 회복에서 존재감을 보인다. 경합 경쟁력도 있고, 볼 다루는 능력도 갖췄다”고 평가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24. 9:04

썸네일

꽈추형 홍성우 "박나래, 주사 이모=의사로 소개" 문자 공개..A씨는 '반박' (그알)[종합]

[OSEN=유수연 기자] 박나래의 '주사 이모'와 그의 남편 B씨가 억울함을 호소했다. 2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에서는 유명 연예인들을 상대로 불법 의료행위를 해왔다는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사 이모’ A씨 논란의 실체를 집중 조명했다. A씨는 최근 코미디언 박나래 전 매니저의 폭로 과정에서 등장한 인물로, 향정신성 약물 대리 처방 및 비의료인 불법 시술 의혹의 중심에 섰다. 이 과정에서 정재형, 샤이니 키와 온유, 전현무, 입짧은 햇님, 강민경 등 다수 연예인 이름이 언급되며 논란이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됐고, 관련 연예인들이 잇따라 해명에 나선 바 있다. 박나래 측은 “의사 면허가 있는 분에게 영양제 주사를 맞은 것뿐”이라며 불법 의료 의혹을 부인했으나, 방송에서는 A씨가 국내 의사 면허를 보유하지 않았다는 정황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현재 박나래와 A씨, 전 매니저 등은 마약류 관리법(향정), 의료법 및 약사법 위반 혐의로 고발돼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다. 홍성우 전문의 “박나래 소개로 만난 인물…의심 안 했다” 이날 방송에는 라디오와 예능에서 ‘꽈추형’으로 활동 중인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가 출연해, 박나래로부터 A씨를 소개받았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홍성우는 “지인이 소개해 준 분이 강남 성형외과 대표이자 외국인 환자 유치 사업을 한다고 했고, 인도네시아·태국 이야기도 나왔다”며 “외국 의사를 초빙해 병원을 차릴 예정이고, 투자를 받아 병원을 만들고 있다고 하더라. 첫 만남에서 ‘함께 해외 진출을 해보자’는 제안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며칠 뒤 기자에게 전화가 와서 ‘그 사람 의사 아니지 않냐’고 하더라. 저는 당연히 의사라고 생각했는데, 이후 기사를 보고 뭔가 잘못 돌아가고 있다는 걸 알았다”며 “A씨는 나래 씨가 소개해 준 사람이었고, 저에게는 좋은 동생이라 속일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홍성우는 방송에서 실제 박나래와 나눈 문자 메시지도 공개했다. 박나래가 “나랑 친한 의사가 있는데 미팅 한 번만 할 수 있냐”고 제안했던 내용이다. 홍성우는 ‘정체를 의심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박나래 측 “의사라고 인지…붓기 차 추천으로 친해져” 방송에서는 박나래 소속사 관계자의 입장도 전해졌다. 관계자는 “피부과 진료를 받으러 갔다가 먼저 ‘팬이다’라고 인사한 게 첫 만남이었다”며 “붓기에 좋다는 차를 추천해주면서 친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1년쯤 지나 링겔을 맞고 있다는 걸 알게 됐고, 당시에는 비타민 수액이라고 들었다”며 “확실한 건 박나래는 A씨를 의사라고 인지하고 있었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주사이모’ 논란 이후 사실 관계를 확인했으나 A씨는 억울함을 호소했다고도 전했다. A씨 남편 “우리는 주사이모 아니다…진짜는 따로 있다” 반면 방송에서 제작진이 찾은 A씨 자택에서는 남편 B씨가 전혀 다른 주장을 펼쳤다. B씨는 “연예인들이 의사인 줄 알았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정치 쪽 인맥을 통해 엔터 사장들과 알게 된 거고, 병원에서 만난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는 현재 주사를 놓을 수 없는 상태다. 왼손잡이인데 강직이 와 있다”며 “우리는 주사이모가 아니다. 진짜 주사이모는 따로 있다”고 주장했다. 또 집에서 발견된 약물과 의료기기에 대해 “중국 내몽골 바오강의원 한국 성형 센터장으로 일할 당시 쓰던 약품”이라며 “바오강의원은 큰 병원이고, 아내는 특진 교수로 임명됐었다”고 주장하며 과거 인터뷰 영상도 공개했다. B씨는 “한국에서 의료 행위를 한 적 없다. 약은 병원에서 처방받던 걸 나래에게 먹어보라고 준 것”이라며 “링거는 딱 한 번, 시상식 전 살 좀 빼달라고 해서 놔준 것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돈을 받은 적도 없고 경제적 이득도 없었다. 그래서 더 배신감이 크다”며 자신들 역시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A씨 “사실 확정처럼 몰아가”…방송 인터뷰에 억울함 호소 또한 A씨 역시 방송 전 억울함을 호소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SBS 시사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 출연한 인터뷰이를 상대로 내용증명을 발송했다며 일부 내용을 공개했다. A씨는 해당 인터뷰이가 방송에서 ‘피부과 전문의’라는 직함으로 등장했으나 실제 전문의 자격을 보유하지 않았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사회적 영향력이 큰 방송에서 허위 자격을 표방한 것은 시청자에게 공신력을 오인하게 만드는 중대한 허위 표시”라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수사 단계에 불과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방송에서 향정신성의약품 복용과 관련한 내용을 사실처럼 단정적으로 언급한 것은 무죄 추정의 원칙을 훼손하고 명예를 훼손한 행위라고 반박했다. A씨는 “정정이나 책임 있는 조치가 없을 경우 형사 고소를 포함한 모든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경고했다. 전 매니저 “집·촬영장·차 안까지 주사…최소 30회 추정” 한편, 방송에는 박나래 전 매니저 최 씨의 구체적인 증언도 등장했다. 현재 박나래와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최 씨는 “픽업을 갔는데 회색 캐리어를 든 사람이 있었고, ‘주사 빼고 나오겠다’고 했다. 그 사람이 A씨였다”며 2023년 4월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예능 촬영 당시 출연진과 술 마신 다음 날, 복도에서 링거를 맞고 있었다. 제작진이 ‘누구냐’고 묻자 A씨가 ‘방송사 사장 아는데 왜 소리 지르냐’며 30분 넘게 실랑이가 벌어졌다”고 증언했다. 최 씨는 “그때부터 의사가 아닌 것 같다는 의심이 들었다. 이후에도 공항 화장실, 차 안, 세트장 대기실 등에서 계속 주사를 맞았다”며 “여러 약을 섞어 주사기 5~6개를 만들어 허벅지, 팔, 등 여러 곳에 놨다”고 주장했다. ‘그알’ 제작진은 전 매니저의 진술을 토대로 A씨의 의료 행위가 최소 30회 이상으로 추정된다고도 전했다. 전문가 “향정 포함, 처방 없이 불가…중형 가능성도” 방송에 출연한 의료 전문가는 최 씨가 박나래가 A씨에게 받았다고 주장한 약품 목록을 분석한 결과, “다이어트와 피로 회복에 좋다는 온갖 성분이 섞여 있다”며 “식욕 억제제로 분류되는 향정신성 의약품은 부작용 위험이 커 처방에 매우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약들은 처방 없이는 절대 구할 수 없으며, 마약류 관리 시스템을 통해서만 유통된다”고 덧붙였다. 법률 전문가 역시 방송에서 “의료법이 아닌 보건범죄 단속 특별법 적용 시 2년 이상 징역, 여죄가 있을 경우 5년 이상의 중형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박나래의 경우 “의료 행위를 받은 사람 자체에 대한 처벌 규정은 없지만, 향정신성 의약품 불법 소지는 처벌 대상”이라며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형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알’은 A씨 부부의 주장과 전 매니저, 전문가, 소속사 측 설명을 모두 소개하며 “현재로서는 불법 의료 행위 여부에 대한 최종 판단은 수사 결과를 통해 가려질 문제”라고 강조했다. 방송은 ‘주사 이모’ 관행이 실제 존재한다는 증언과 함께, 제도적 사각지대가 반복적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점을 짚으며 문제를 제기했다. 한편 현재 경찰은 A씨를 출국금지 조치한 상태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으며,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1.24. 8:58

썸네일

80억 FA에 등번호 양보하고 300만 원 상당 루XX통 슬링백 선물 받은 이교훈, SNS 인증샷 공개

[OSEN=손찬익 기자] “찬호 형 사랑합니다. 잘 쓰겠습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새 식구가 된 내야수 박찬호에게 등번호(7번)를 양보한 좌완 이교훈이 SNS를 통해 인증샷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찬호는 지난해 11월 두산과 4년 최대 80억 원(계약금 50억 원, 연봉 총액 28억 원, 인센티브 2억 원)에 FA 계약을 맺었다. 이적 후 KIA 타이거즈 시절 사용했던 등번호 1번을 그대로 쓰길 원했다. 그럴 만도 했다. 박찬호에게 1번은 행운의 상징과 같았다. 2022년부터 4년간 해당 번호를 달고 그라운드를 누빈 그는 2022년 도루왕을 시작으로 2023년 유격수 부문 수비상, 2024년 커리어 하이 시즌과 함께 데뷔 첫 골든글러브 수상, 한국시리즈 우승, 올스타 선정 등 굵직한 성과를 잇달아 거뒀다. 하지만 올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게 되는 투수 박치국이 이미 1번을 사용 중이었다. 이에 박찬호는 무리한 요청 대신 7번을 선택했다. 박찬호는 “혹시 박치국이 예비 FA가 아니었다면 부탁을 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너무 중요한 해를 앞두고 있어서 그러지 않았다”며 “치국이에게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즌이 될 수 있는데, 굳이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대신 그는 7번을 내준 이교훈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로 했고, 약속대로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23일 호주 1차 스프링캠프 출국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서 300만 원 상당의 루XX통 슬링백을 선물했다. 뜻밖의 선물을 받은 이교훈은 자신의 SNS에 인증 사진과 함께 “찬호 형 사랑합니다. 잘 쓰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고마움을 전했다. 선배의 배려와 후배의 진심이 자연스럽게 전해진 장면이었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1.24. 8:47

썸네일

'패배 후 4시간 해명' "저의 온전한 잘못" 베트남전 패배 골키퍼에 화풀이... 황재윤, 악플에 무너진 밤

[OSEN=우충원 기자] 한국 U-23 대표팀의 마지막은 더 쓰라웠다. 베트남에 무너진 충격도 충격이었지만, 경기 후 남은 장면은 더욱 씁쓸했다. 패배의 무게가 고스란히 한 명의 유망주에게 쏠리는 분위기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대표팀의 첫 패배는 단순한 결과가 아니었고, 후폭풍까지 거셌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24일(dlgk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AFC U-23 아시안컵 3위 결정전에서 베트남과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6-7로 패했다. 한국은 동메달을 놓쳤고, 대회는 4위로 끝났다. 굴욕적인 패배였다. U-23 대표팀이 베트남에 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선 맞대결 9경기에서 6승 3무로 절대 우위를 지켜왔지만, 하필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그 기록이 깨졌다. 자존심이 무너진 순간이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난 뒤 더 큰 논란이 이어졌다. 비난의 화살이 유망주 선수들에게까지 향했다. 베트남전에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한 골키퍼 황재윤(23·수원FC)은 경기 종료 후 개인 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황재윤은 “늦게까지 응원해주신 대한민국 축구팬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 먼저 전하고 싶다”며 고개를 숙였다. 승부차기 패배의 여파가 직접적으로 닿았다는 해석이 뒤따랐다. 황재윤은 7번째 키커까지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상대 킥의 방향을 제대로 읽지 못했고, 그 결과 실점이 이어졌다. 이후 온라인에서 거센 비판이 쏟아진 것으로 보인다. 황재윤은 이어 “먼저 (이민성) 감독님 코치님께 지시받은 건 전혀 없었다. 저의 온전한 잘못”이라며 “해주시는 모든 말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다. 죄송하다”고 반복해 사과했다. 책임을 스스로 떠안겠다는 메시지였다. 그러나 비판은 쉽게 가라앉지 않은 분위기였다. 첫 게시글을 올린 뒤 약 4시간이 지나 황재윤은 다시 글을 올려 해명까지 해야 했다. 그는 “저의 글에 오해로 연락을 많이 받았다. 지시가 없었다는 말의 뜻은 승부차기 방향 선택은 온전한 저의 선택이었다는 말”이라며 “제 선택이었기 때문에 비난과 비판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죄송하다”고 밝혔다. 황재윤은 2025시즌 수원FC 소속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신예 골키퍼다. 강원FC를 상대로 무실점 선방쇼를 펼치는 등 가능성을 드러내며 미래 수문장 후보로 평가받았다. 프로 의식과 투혼도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제주SK전에서는 온몸을 날려 선방을 시도하다 상대 발에 머리를 걷어차여 쓰러지는 장면도 있었다. 당시 맹활약을 인정받아 10월 K리그1 영플레이어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대표팀 무대에서 황재윤의 상황은 달랐다. 이번 대회에서 황재윤은 4강전까지 벤치를 지켰다. 주전 골키퍼 홍성민(포항)의 2옵션으로 대기하다, 대회 최종전이 돼서야 첫 선발 기회를 잡았다. 대표팀 출전 경험도 많지 않았다. 지난 6월 호주와 U-22 대표팀 친선전 1경기가 전부였다. 잠재력이 큰 유망주에게 단 한 경기의 결과가 씻기 어려운 상처로 남을 수 있는 상황이다. 더구나 키커가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평가받는 승부차기에서 골키퍼에게 모든 책임을 돌리는 시선은 지나치게 가혹할 수 있다. 팀 전체의 흐름과 120분 동안 쌓인 문제들이 있었음에도, 마지막 장면만으로 한 선수의 가치를 평가하는 분위기는 위험하다. / [email protected] [사진] 황재윤 SNS 캡처/ KFA 제공.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1.24. 8:46

썸네일

흑백2 바베큐연구소 유용욱 소장, ‘전참시’ 출격 얘고 ('전참사')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바베큐 대가 유용욱 소장의 일상이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공개된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말미에서는 유용육바베큐연구소 소장 유용욱의 출연이 예고돼 관심을 모았다. 최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유용욱 소장은, 집에서도 요리를 멈추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아침부터 자녀들을 위해 직접 요리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바비큐 장인의 또 다른 일상이 예고됐다. 방송에서는 새로운 매장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는 유용욱 소장의 모습도 그려질 예정이다. 고기뿐만 아니라 버터까지 모든 요리에 훈연 향을 입히는 과정이 공개되자, MC들은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또한 유용욱 소장의 음식을 맛보기 위해 인기 래퍼들이 총출동하는 장면도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연 바비큐 장인의 손끝에서 완성된 음식이 어떤 반응을 불러올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유용욱 소장의 일상이 공개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6.01.24. 8:35

썸네일

흑백2 바베큐연구소장 유용욱 소장, ‘전참시’ 출격 예고 ('전참시')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바비큐 장인 유용욱 소장의 일상이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공개된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말미에서는 유용육바베큐연구소 소장 유용욱의 출연이 예고돼 관심을 모았다. 최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유용욱 소장은, 집에서도 요리를 멈추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아침부터 자녀들을 위해 직접 요리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바비큐 장인의 또 다른 일상이 예고됐다. 방송에서는 새로운 매장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는 유용욱 소장의 모습도 그려질 예정이다. 고기뿐만 아니라 버터까지 모든 요리에 훈연 향을 입히는 과정이 공개되자, MC들은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또한 유용욱 소장의 음식을 맛보기 위해 인기 래퍼들이 총출동하는 장면도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연 바비큐 장인의 손끝에서 완성된 음식이 어떤 반응을 불러올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유용욱 소장의 일상이 공개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은 1월 31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6.01.24. 8:34

썸네일

'미쳤다' 김민재, 첼시 이적 OR 바이에른 잔류 '골라서' 한다..."선택권은 선수에게"

[OSEN=정승우 기자] 김민재(30, 바이에른 뮌헨)의 이적 가능성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여전히 문을 걸어 잠그지 않았고, 첼시는 움직이기 시작했다. 독일 'tZ'는 24일(한국시간) "김민재 이적이 구체화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현재 이적시장에서 김민재를 매각할 가능성과 마주한 상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 그중에서도 첼시가 적극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김민재는 뱅상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 잡지 못했다. 요나단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센터백 조합의 우선순위에 놓이면서, 김민재는 로테이션 자원에 머무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김민재는 한동안 뮌헨의 잠재적 이적 후보로 거론돼 왔지만, 그동안은 실제 움직임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최근 분위기가 달라졌다. '빌트'의 팟캐스트 '바이에른-인사이더'에 따르면 첼시는 김민재 영입을 위해 관심을 공식적으로 전달했고, 이미 선수 측과 접촉도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첼시가 수비진 보강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점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앞서 리암 로세니어 감독 역시 김민재 영입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는 보도도 나온 바 있다. 첼시는 당초 스타드 렌 소속 제레미 자케도 검토했지만, 맨체스터 시티가 경쟁에 뛰어들면서 방향을 김민재 쪽으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적 성사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바이에른 뮌헨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전력 약화를 원치 않는다는 입장이다.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김민재가 직접 이적 의사를 밝힌다면 바이에른은 이를 막지 않을 것"이라며 "반대로 잔류를 선택한다면 문제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현재까지 김민재가 겨울 이적을 요청하지 않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적시장은 2월 2일까지 열려 있다. 김민재가 침묵을 깨고 결단을 내릴지, 아니면 경쟁을 택할지. 첼시의 관심 속에서 그의 선택이 주목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24. 8:32

썸네일

‘이혼’ 함소원♥진화, 스킨십→재결합 꿈꿨는데..시모 반대 부딪혔다(동치미)[Oh!쎈 예고]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함소원, 진화가 재결합을 꿈꾸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2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진화는 스스로 집안일을 시작하며 한껏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함소원 또한 진화의 어떠한 행동과 상황에도 화를 내지 않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함소원은 진화에게 스킨십을 하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이기도. 재결합 분위기에 가까워진 그들. 그러나 그들의 재결합을 누구보다 반대하는 사람이 등장했다. 진화는 어머니의 전화를 받았다. 어머니는 “아직도 거기에 있냐. 잡으러 간다”라며 중국으로 돌아오라고 했다. 함소원은 “재결합한다고 해도 우리 마음대로 되냐. 양가 부모님 허락이 없는데”라며 답답해 했고, 진화는 “재결합하려는데 뭐가 이렇게 복잡해”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1.24. 8:30

썸네일

딥마인드 CEO "AI 투자 일부, 점점 거품 비슷해져"

딥마인드 CEO "AI 투자 일부, 점점 거품 비슷해져"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가 일부 인공지능(AI) 투자가 점점 거품과 비슷해지고 있다고 경고했다고 24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허사비스 CEO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한 인터뷰에서 "아무런 제품이나 기술도 없는 신생 스타트업이 수십억 달러 초기 자금을 끌어모으는 건 좀 지속 불가능해 보인다"며 "시장 일부에서 조정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을 찾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 등 주요 기술 기업 대표들이 AI 과잉 투자 우려를 떨쳐내는 취지로 언급한 것과 차이가 난다고 FT는 지적했다. 오픈AI 임원 출신이 만든 싱킹머신랩이 설립 6개월 만에 100억달러 가치로 평가받는 등 AI 스타트업에 벤처 투자 자본이 몰리고 있다. 허사비스 CEO는 제미나이3 모델과 같은 구글 AI 제품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하다면서 "거품이 터지면 우린 괜찮을 거다. 우린 AI 기능을 더할 수 있고 생산성을 더 높일 수 있는 엄청난 사업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구글은 2022년 오픈AI의 챗GPT 출시 이후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허사비스 CEO는 딥시크와 같은 중국 AI에 대해 서방 기업들이 '6개월가량' 앞서고 있다고도 말했다. 그는 서구가 딥시크에 '과잉반응'을 보였다면서 "중국 연구소들은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까지 할 수 있다고 증명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노벨화학상 수상자이기도 한 허사비스는 AI의 유해성 우려에 대해서는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AI 개발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우리에게 이는 세상에 명백하게 이로운 일인 과학을 위한 AI, 의학을 위한 AI 같은 작업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지연

2026.01.24. 8:26

미·러·우크라 2차협상 종료…"건설적, 내주 3차 협상"(종합)

미·러·우크라 2차협상 종료…"건설적, 내주 3차 협상"(종합) 돈바스 영토 문제 논의…협상 결과는 발표되지 않아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미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3국 대표가 참여해 우크라이나 종전안을 논의한 협상이 2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이틀째 열렸다. 이날 협상의 구체적 결과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이르면 다음 주 아부다비에서 3차 협상이 열릴 전망이다. AF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2차 협상 종료 후 UAE 정부는 성명에서 "논의는 건설적이고 긍정적 분위기에서 진행됐다"고 평가했다. UAE 정부는 "미국이 제안한 평화 계획의 중요한 요소와 포괄적 합의 진전을 지원하는 신뢰 구축 조치에 대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직접 참여해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협상을 촉진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노력에 감사하며 UAE 정부도 평화 증진을 위한 모든 노력을 계속 지지하겠다고 덧붙였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텔레그램 성명에서 이날 협상에 대해 "많은 것이 논의됐다"며 대화가 건설적이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협상 대표들이 각국에 보고한 뒤 추가 조치를 조정하기로 했다면서 "군 대표들은 다음 회의에서 논의될 문제들의 목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준비가 되면 다음 회의가 열릴 것이며 잠재적으로 이르면 다음 주에 열릴 것"이라고 예고했다. AFP, 러시아 타스 통신도 소식통을 인용해 '다음 주' 혹은 '수일 내' 다음 협상이 열릴 수 있다고 보도했다. 타스 통신은 아부다비 협상의 결과는 각국 당국에서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이 마련한 우크라이나 평화 계획을 놓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전날 아부다비에서 처음으로 직접 대면해 협상했다. 전날 첫 협상에서 3국 대표들은 종전안의 핵심 쟁점인 영토 문제를 논의했지만 별다른 진전 없이 협상을 마쳤다. 이날 협상에서도 이 문제가 집중 논의된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도네츠크와 루한스크)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철군해야 한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지만 우크라이나는 이 조건을 거부하고 있다. 러시아는 현재 우크라이나 영토의 약 20%를 장악하고 있다. 이틀간의 협상에는 이고리 코스튜코프 러시아군 총정찰국(GRU) 국장, 루스템 우메로우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 서기 등 양국 군 고위 관계자들이 대표로 참석했다. 미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특사인 스티브 윗코프,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댄 드리스콜 육군장관, 알렉서스 그린케위치 유럽사령관이 협상에 참여했다. 이날 공개된 협상장 사진을 보면 U자형 탁자의 가운데 미국 대표단이 자리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서로 마주 보고 앉았다. 로이터 통신과 이스라엘 매체들은 윗코프 특사와 쿠슈너가 이날 밤 이스라엘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만나 가자지구 문제를 논의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3차례 열렸다가 중단된 러시아·우크라이나 협상에 대해 알렉세이 폴리슈크 러시아 외무부 독립국가연합(CIS) 2국장은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이스탄불에서 계속 우크라이나와 대화하는 데 열려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휴전 관련 러시아의 제안에 우크라이나가 응답하지 않아 대화가 중단된 것이라며 "공은 우크라이나 코트에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최인영

2026.01.24. 8:26

유난희, 배우로 전향? “바람난 주부 역 거절..지금은 다 할 수 있어”(동치미)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쇼호스트 유난희가 연기 욕심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환갑부터 갑으로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유난희는 “60세 넘어가고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지인들, 어르신들이 부고장이 너무 많이 날아오니까. 젊었을 땐 남의 이야기인데 지금은 나도 얼마 안 남았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못 했던 게 뭐가 있을까 생각해 보니 어린 시절 배우를 꿈꿨다. 부모님이 딴따라라고 안 된다고 하셨다. 사실 몇 년 전에 제안 들어온 게 있었다. 배역이 장바구니 들고 카바레 가서 제비한테.. 배역이 좀 그래서. 얌전한 주부가 바람나는 (역이다)”라고 덧붙였다. 유난희는 “아무래도 자신이 없더라. 지인들도 아닌 것 같다고 하지 말라고 하더라. 지금은 그런 역이 들어오면 할 것 같다. 요즘 SNS 보면 춤도 많이 추더라. 한 번 해볼까 싶더라”라며 연기 욕심을 드러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1.24. 8:13

썸네일

이민우, 싱글맘 아내와 결혼 후 불화...80대 母 "이렇게 같이 살아야 하나" 한탄 ('살림남') [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가수 이민우가 싱글맘 아내와 가정을 꾸린 후, 함께 사는 80대 노부모와 깊은 갈등을 겪는 모습이 공개됐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3대가 함께 살아가는 이민우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민우의 80대 노부모가 자식들과의 동거 생활에서 느끼는 정신적 피로감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사건의 발단은 아침 식사였다. 정성껏 국을 끓인 시어머니의 정성에도 불구하고, 손녀 리아가 시리얼을 고집하며 국그릇을 밀어낸 것. 이 과정에서 며느리와 시어머니 사이에는 숨 막히는 가시방석 같은 기류가 흐르기도 했다. 갈등의 불씨는 밤늦은 시간까지 이어졌다. 거실에서 잠을 청하던 이민우의 어머니는 출출함에 냉장고를 뒤지는 아들을 발견하자 “뭐 찾아? 배고프고 출출하면 밥 있어”라며 여전한 아들 걱정을 내비쳤다. 하지만 곧이어 참아왔던 속마음을 쏟아냈다. 어머니는 “같이 살아야 하냐 이렇게? 신경 그만 쓰고 남원 내려갔으면 좋겠다”라며 함께 사는 삶에 대한 회의감을 토로했다. 이민우의 아버지 역시 인터뷰를 통해 무거운 심경을 고백했다. 아버지는 “내가 요즘 정신적으로 자식들에게 잘하고 있는 건지. 판단이 제대로 안 되고 있고 솔직히 (3월 예정인) 결혼식 하기 전이라도 내려가서 집사람이랑 있으면 어떨까 싶어”라며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특히 아들의 결혼식을 코앞에 둔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가출'에 가까운 귀향을 언급해 충격을 더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1.24. 8:11

썸네일

‘KS 우승→8위 추락’ 꽃감독 자율야구 탓? 양현종 “운동 열심히 안한 것 아니다...반성과 책임감 느낀다”

[OSEN=김포공항,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양현종(38)이 지난해 부진한 성적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올해 다시 가을야구에 나서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양현종은 지난 23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2026시즌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일본 가고시마현 아마미오시마로 출발했다. 출국 전 인터뷰에서 “이번에 가는 곳이 나도 프로 생활을 하면서 처음 가보는 곳이다. 조금 새롭기도 하고 설레는 기분이다. 이제 시즌이 시작된다는 기분으로 광주에서 올라왔다”고 스프링캠프로 출발하는 소감을 전했다.  KBO리그 통산 543경기(2656⅔이닝) 186승 127패 9홀드 평균자책점 3.90을 기록한 양현종은 팀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좌완 에이스다. 지난 시즌 30경기(153이닝) 7승 9패 평균자책점 5.06으로 다소 고전했지만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고 지난해 12월 4일 2+1년 총액 45억원에 재계약했다.  “이제 프로 20년차인데 기대라는 말은 하지 않으려고 한다. 모든 선수들이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하지만 이제는 큰 기대는 하지 않을 생각이다”라고 말한 양현종은 “그저 열심히 최선을 다할 뿐이다. 이닝도 정해놓고 얽매이고 싶지 않다. 감독님이 힘든 훈련을 예고하셨기 때문에 훈련을 잘 하고 시범경기까지 잘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이야기했다.  KIA는 2024년 구단 역대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65승 4무 75패 승률 .464를 기록하며 리그 8위에 머물렀다. 일각에서는 이범호 감독의 지나친 ‘자율야구’가 KIA 부진의 원인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일부 KIA팬들은 스프링캠프에서부터 훈련량이 적었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양현종은 “아무래도 우리 팀에 대해 많은 얘기가 나왔다. 재작년에 우승을 해서 작년에는 운동을 열심히 안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솔직히 너무 안 좋게 바라본 것이 아닌가 싶다. 우리가 결과적으로 성적을 못 낸 것에 대해서는 반성을 하고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아쉬운 마음을 토로했다.  “지난해 성적을 내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크다”고 말한 양현종은 “팬분들이 재작년에 너무 잘했기 때문에 작년에 기대가 컸을 것이다. 좋지 않은 성적으로 마무리해서 우리 선수들도 마음이 좋지 않다. 열심히 하는 것은 당연하고 반성하는 마음으로 이번 캠프에 임하겠다”며 올 시즌 좋은 성적을 약속했다.  KIA는 이번 겨울 박찬호(두산), 최형우(삼성), 한승택(KT) 등이 FA 자격을 얻어 팀을 떠났다. 양현종은 “겨울에 쉬고 있을 때 이적 소식을 들어서 아무래도 와닿지는 않았다. 그런데 오늘 선수단이 모이고 가서 단체훈련을 시작하면 조금 실감이 날 것 같다. 기분도 많이 허전하다. 그래도 10년 이상 같이 해온 선수들이다. 그래도 좋은 대우를 받고 갔기 때문에 잘했으면 좋겠다”고 새로운 팀으로 떠난 옛동료들을 응원했다.  “(최)형우형은 팀 최고참이었기 때문에 나도 조금 기대는 선수였다”고 말한 양현종은 “이제는 나도 믿기 싫지만 내가 팀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가 됐다. 형우형이 했던 것처럼 나도 최대한 비슷한 역할을 하려고 한다”며 베테랑으로서 팀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1.24. 8:10

썸네일

양세형·박소영 아나, 방송 후 식사 성사…핑크빛 가능성 열렸다 ('전참시')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개그맨 양세형이 이상형으로 언급해온 박소영 아나운서를 직접 마주하며 설렘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양세형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복권 방송 ‘황금손’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설렘 모먼트’가 시선을 끌었다. 이날 촬영 현장에 도착한 양세형은 평소 이상형으로 꼽아온 박소영 아나운서를 보자 긴장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박소영이 대기실을 찾자 양세형은 “이렇게 뵙네”라며 말끝을 흐렸고, 박소영은 “나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현장에 함께 있던 전종환 아나운서가 방송 후 식사를 제안하자, 양세형은 별다른 망설임 없이 “좋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종료 후 만남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자, 스튜디오에서도 두 사람의 분위기에 관심이 쏠렸다. 이를 지켜보던 홍현희가 “심장 뛰었냐”고 묻자, 양세형은 “저게 생방송 때문인지…”라며 끝까지 말을 잇지 않았다. 명확한 답을 피한 반응이 오히려 설렘을 짐작하게 했다. 한편 양세형은 1985년생으로 올해로 40세를 맞은 대한민국의 개그맨이며, 박소영 아나운서는 1993년생으로 현재 MBC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6.01.24. 8:07

썸네일

'이럴 수가' 점프 실수! 피겨 차준환, 사대륙선수권서 88.89점 받고 쇼트 6위

[OSEN=홍지수 기자]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간판 차준환(서울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전초전인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아쉬운 순위에 머물렀다. 차준환은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사대륙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6.94점, 예술점수(PCS) 42.95점, 감점 1점에 총점 88.89점으로 전체 6위에 올랐다. 26명의 선수 중 24번째로 차준환은 쇼트프로그램 '레인 인 유어 블랙 아이즈'(Rain in your black eyes)을 연기했다. 첫 과제인 쿼드러플 살코를 완벽하게 해내 수행점수(GOE) 3.46점을 챙겼다. 그러나 두 번째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시도하다 마지막 착지 과정에서 넘어져 GOE 2.95점 감점을 받았다. 차준환은 전반부 마지막 과제인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은 최고 난도인 레벨 4로 수행했다. 후반부에선 첫 과제이자 마지막 점프 과제인 트리플 악셀을 했다. 쿼터 랜딩(점프 회전수가 90도 수준에서 모자라는 경우) 판정으로 GOE 0.34점을 받았다. 이후 풋 싯 스핀과 스텝 시퀀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까지 모두 레벨 4로 연기하며 마무리했다.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일본 선수들이 차지했다. 일본의 미우라 가오(98.59점), 도모노 가즈키(97.19점), 3위 일본의 야마모토 소타(94.68점) 순이다. 차준환은 2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입상에 도전한다. 함께 출전한 이재근(수리고)은 7위(82.25점), 김현겸은 17위(67.50점)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사대륙선수권대회는 아시아,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유럽을 제외한 4개 대륙 선수가 경쟁하는 메이저 대회다. 차준환은 이 대회에서 2022년 우승, 2024년 동메달, 2025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1.24. 8:05

썸네일

‘여전한 여왕님의 미모’ 피겨여왕 김연아, 배구여제 김연경과 귀한 투샷

[OSEN=서정환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36)와 배구여제 김연경(38)이 한자리에 섰다.  김연경은 22일 자신의 유튜브채널에 김연아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을 공개했다. 각자의 종목에서 역대최고 선수로 불리는 두 선수가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팬들은 “내 딸 이름도 김연으로 지어야겠다”, “내가 무슨 복을 타고 나서 김연아, 김연경과 동시대에 살았을까”, “우리나라에 김연경, 김연아 같은 선수가 나온 게 신기함”이라며 두 선수의 출연을 기원했다.  은퇴 후 김연아는 방송출연을 극도로 꺼렸다. 김연경 채널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가 무엇일까. 김연아는 “워낙 어렸을 때부터 노출이 많이 돼 방송출연이 부담으로 다가왔다. 김연경 선배님께서 콜을 하셔서 나가는게 예의라고 생각했다. 특별한 거 없이 잘살고 있다”며 웃었다.  김연아와 김연경은 현역시절에도 마주칠 일이 없었다. 피겨종목은 태릉선수촌에 입촌하지 않기 때문이다.  김연아는 “제가 기억한게 맞다면 김연경 선수를 처음 뵌다 태릉선수촌 시절에도 피겨는 입촌을 안해서 마주칠 일이 없었다. 오늘 친해지고 싶다”며 놀라워했다.  김연아는 은퇴 후 12년이 지났지만 여전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더 놀라운 것은 운동을 거의 안한다는 것이다. 김연아는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하는데 운동을 안하고 있다. 관리는 해야 한다. 운동은 취소하고 식단으로 조절하고 있다. 살이 찌는 체질이 아니다”라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연경은 “은퇴하고 술도 먹고 야식도 먹었다. 건강검진을 하니까 고지혈증이 나왔다. 그 때 이후 다시 관리를 하고 있다. 운동을 안하면 몸이 찌뿌둥한 스타일”이라고 고백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24. 8:03

썸네일

"한국이 亞 호랑이?" 비웃는 日→반박할 수 없는 게 韓 현주소... 베트남에 무릎 꿇은 이민성도 인정 "아직 완성 덜 된 팀"

[OSEN=노진주 기자] 설마 했던 결과가 나왔다. 한국이 베트남에 무릎을 꿇었다. 옆 나라 일본도 예상 밖 결과라는 반응이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남자 축구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트남과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3·4위전을 치러 연장까지 120분 동안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패(6-7) 했다. 한국은 2020년 대회 우승 이후 6년 만에 4강에 올랐다. 하지만 준결승 한일전 패배에 이어 3·4위전에서도 승리를 놓쳤다. 베트남과의 U23 대표팀 상대 전적에서도 사실상 첫 패배(공식 기록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기록면에선 이민성호가 우세했다. 한국은 슈팅 수 32-5, 유효슈팅 12-3, 크로스 시도 61-4로 베트남을 압도했다. 하지만 결정력 부족이 끝내 발목을 잡았다. 특히 상대가 10명으로 내려앉은 이후에도 밀집 수비를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했다. 한국은 경기 내내 답답한 흐름을 보였다. 전반 30분 선제 실점하며 끌려갔다. 후반 24분 김태원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으나 2분 뒤 '베트남 에이스' 응우옌 딘 박에게 프리킥 추가 실점했다. 그러나 후반 41분 딘 박이 거친 태클로 퇴장당하며 한국은 수적 우위를 점했다.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종료 직전 신민하의 극적인 동점골이 나오면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그러나 추가 득점은 연장 30분 동안 나오지 않았고, 승부차기가 펼쳐졌다. 베트남이 웃었다. 한국의 선축으로 시작된 승부차기에서 일곱 번째 키커 배현서의 킥이 가로막히면서 베트남이 승리를 거뒀다. 경기 뒤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이민성 감독은 결과보다 과정에 대한 아쉬움을 먼저 언급했다. 그는 “상대가 수적 열세였다. 그 상황에서 더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했어야 했다”라며 “라인을 내린 팀을 상대로 한 공격 전개를 잘 하지 못했다. 그 점이 가장 아쉽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회 내내 너무 쉽게 실점한 장면들이 있었다. 우리는 아직 완성된 팀이 아니다. 계속 잘 만들어 가야 하는 팀”이라고 짚었다. 다만 긍정적인 부분도 언급했다. 그는 “조별리그 레바논전과 호주전에서 나온 득점 장면을 보면 우리에게 가능성은 분명히 있다. 하프 스페이스 활용과 파이널 서드에서의 움직임을 보완하면 팀은 더 좋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상식 베트남 감독은 “선수들이 육체적으로 많이 지친 상황에서도 정신적으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끝까지 버텨 승리를 따낸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딘 박이 골도 넣고, 다소 들뜬 상황에서 퇴장까지 당해 쉽지 않은 상황이 있었지만 선수들을 끝까지 믿고 있었다. 10명으로 싸웠지만 충분히 버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라며 “이번 경기는 선수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번 대회 3위로 마무리한 베트남은 2018년 중국 대회 준우승 이후 8년 만에 4강을 넘어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베트남 현지는 축제 분위기다. 2005년생 베트남 골키퍼 카오 반 빈이 '국민적 영웅'으로 떠올랐다. 그는 주전 골키퍼 쩐 쭝 기엔에 밀려 대회 내내 기회를 많이 받지 못했는데, 한국전 선발 출전했다. 베트남 매체 '봉다'는 "중요한 경기에서 코칭스태프의 선택은 적중했다"라며 "카오 반 빈은 이민성호를 상대로 12차례 결정적인 선방을 기록했다. 한국의 연속 슈팅을 막아내며 골문을 지켰다. 안정적인 캐칭과 빠른 반사 신경이 돋보였다. 백미는 승부차기였다. 그는 한국 선수들의 킥 방향을 대부분 정확히 읽어냈다. 마지막 결정적인 슈팅을 몸을 던져 막아냈다. 베트남의 동메달이 확정되는 순간이었다"라고 치켜세웠다. AFC는 카오 반 빈을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  그는 “이 경기는 팀 전체와 나 개인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였다. 이렇게 큰 무대에서 처음 선발로 나섰다. 출전 기회를 받았을 때 놀랐다. 여러 대회를 거치며 이제야 기회를 얻었다. 이 순간을 소중하게 생각했고, 동료들에게도 끝까지 이기자고 이야기했다”라고 말했다. 승부차기 선방의 비결도 공개했다. 그는 지도자들의 조언과 심리적인 요소를 강조했다. 카오 반 빈은 “승부차기에서는 코치님들이 어떻게 몸을 날려야 하는지 알려주셨다. 페널티킥 상황에서 한국 선수들의 눈을 바라봤다. 그 덕분에 방향을 읽을 수 있었고 막아낼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일본에 굴복한 한국, 3위 결정전에서도 패해 4위. ‘아시아의 호랑이’도 이제는 옛말인가'라는 제목의 기사로 한국을 조롱했다. 한국은 4강에서 일본에 0-1로 져 3위 결정전으로 내려갔다. 매체는 "한국의 7번째 키커로 나선 미드필더 배현서가 실축했고, 베트남은 승부차기를 성공시키며 승부가 갈렸다. 이민성호는 동남아시아의 신흥 강호에 패하며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라고 비웃었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24. 8:02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