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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재력가 CEO♥' 남편 만남 비화... "황정음 베이비샤워에서" ('A급 장영란')

[OSEN=박근희 기자] 가수 아유미가 훈남 CEO 남편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밝혔다. 3일 채널 ‘A급 장영란’에는 ‘80평 럭셔리 하우스에서 아유미가 밤마다 혼자 하는 '이것'은? (탑스타 전남친 바람난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아유미의 집에 도착한 제작진은 "한 층에 집이 한 개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장영란은 아유미 남편이 부자인 것 같다는 소문을 들었다며 "제가 부자인지 직접 물어볼게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시작부터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집 안에 들어선 장영란은 가족 사진을 발견하고 "남편이 진짜 잘생겼다"고 연신 칭찬했다. 아유미는 이에 "사실 얼굴 보고 결혼했어요"라고 솔직하게 답하며 남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남편의 직업에 대해서도 밝혔다. 아유미의 남편은 제조업 CEO로, 아버님부터 대를 이어 가업을 이어받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탄탄한 직업 배경이라는 말에 아유미는 "경기 타요 경기"라고 현실적인 답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남편과의 만남에 대한 비화도 공개됐다. 아유미는 "황정음 씨 베이비샤워를 놀러갔다가 베이비 샤워를 해준 언니가 소개해준 분이 지금 남편이었다"고 운명적인 만남을 회상했다. 첫인상에 대해 "딱 봤을 때 너무 괜찮은 거예요"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 ‘A급 장영란’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03.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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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1년 지난 3일 밤…다시 시민이 여의도 국회대로 메웠다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1년이 된 3일, 국회 앞 거리는 각자의 목소리를 내려는 시민들로 가득 찼다. 온도계가 영하 4도를 가리킨 오후 2시쯤, 차가운 바람이 거칠게 부는 와중에도 법복만 걸친 스님 8명과 유튜버 등 50여 명이 국회 앞 인도에 자리를 잡았다. 애국가를 제창하고 미국 국가를 튼 뒤 성조기에 대해 경례를 마친 이들은 ‘이재명을 재판하라’ ‘대장동 항소포기 특검하라’ 등 각자의 요구를 적은 플래카드를 손에 들고 “미친개를 몽둥이로 때려잡자”거나 “국민이여 깨어나라”등 구호를 외쳤다. 집회에 참석한 진모(60대)씨는 “(윤 전 대통령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 정당하게 계엄했는데, 이런 부분은 언론에 안 나와 직접 외치러 왔다”고 했다. 오후 3시쯤 집회 참석 인원은 250명(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늘었다. ‘우리가 윤석열이다’를 목 놓아 외치던 최모(29)씨는 “통계학 전공인데, 선거에서 있을 수 없는 결과가 나와 인생이 통째로 부정당하는 기분이 들었다”며 “시위에 몰입해야겠다고 생각해 지난 대선 이후 퇴사한 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했다. 오후 4시쯤부터는 이날 ‘내란청산·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기록기념위원회(비상행동)’ 측이 예고한 ‘시민대행진’에 참석하려는 시민들이 도착하면서 곳곳에서 갈등도 벌어졌다. 자유대학 측이 “윤석열”을 외치면 파란 옷을 입은 유튜버들이 욕설로 응수하는 등 신경전이 계속되자 결국 경찰이 현장 통제에 나섰고, 주변에서 장사하는 식당 직원들은 귀를 막고 인상을 쓰기도 했다. 천안에서 기차를 타고 올라왔다는 50대 부부는 “민주당 지지자들은 시위할 때 늘 와서 방해한다”며 경찰들에게 “왜 우리는 시위 제대로 못하게 하냐”고 따지기도 했다. 오후 5시를 지나며 해는 점점 저물었지만 집회 참가자들은 계속해서 자리를 지켰다. 퇴근하자마자 현장으로 달려왔다는 이모(44)씨는 “7시에 이재명 (대통령)이 나온다고 해 11시까지는 보다가 가려고 한다”고 했다. 한편 비상행동은 오후 7시부터 국회의사당역 6번 출구 인근에서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등과 함께 ‘12·3 내란외환 청산과 종식, 사회대개혁 시민대행진’ 행사를 열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집회에 김민석 국무총리와 함께 참여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날 오후 경호 문제를 우려해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시민들은 영하 5도의 추운 날씨에도 길바닥에 앉아 현장을 지켰다. 광화문에서 퇴근하자마자 여의도로 달려왔다는 김모(25)씨는 “1년 전에도 국회에 왔었는데, 그때와 오늘의 분위기는 하늘과 땅 차이”라며 “계엄 1년보다는 계엄 해제 1주년이라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웃었다. 이날 저녁 시민들은 ‘내란 청산’ ‘국민 주권 회복’ 등이 쓰인 피켓과 응원봉 등을 들고 있었다. 여의도에서 근무한다는 이모(32)씨는 “계엄 당일에는 회식을 하고 집에 가서 자느라 못 나왔고, 일이 바빠 집회도 거의 나오지 못했다”며 “1년이 됐으니 죄책감도 덜 겸 해서 퇴근하고 왔는데, 되도록 끝까지 있다가 가려고 한다”고 했다. 한편 비상행동은 집회 이후 국민의힘 당사까지 행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여의도 일대에 기동대 약 5400명을 배치해 충돌을 방지하고, 교통경찰 270여명을 배분해 교통 흐름 등을 최대한 원만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용.곽주영.이규림([email protected])

2025.12.03.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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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 교육비' 현영, 수영 선수+국제학교 딸 사춘기까지 이해 "날 만만하게 생각해도 돼"('형수는 케이윌')[종합]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형수는 케이윌' 현영이 지극한 딸 사랑을 뽐냈다. 3일 가수 케이윌의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서는 '남편 몰래(?) 억대 교육비로 자녀 교육에 올인한 현영의 남다른 교육법'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현영은 현재 국제학교 재학 중인 딸 다은과 아들 태혁에 대해 밝혔다. 딸과 아들의 성향이 다르다고 말한 현영은 “첫째인 다은이는 수영 선수로도 활약 중이다. 시댁에 최배달 선생님이 계신다. 힘이 다르다. 그 유전자가 첫째에게 간 것 같다. 둘째는 체스가 좋다고 하더라. 얘는 앉아서 수를 쓰는 걸 좋아해서 체스 대회를 나간다. 성향이 다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현영은 "딸은 어릴 때 여기저기 전학도 가고 그래서 낯선 데 대해 스트레스가 없는 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더라"라면서 "며칠 짐 싸서 갔다가 오는 걸 이해를 하지 못한다. 그걸 사춘기라고 생각했는데 얘는 자기 침대가 가장 편한 애였던 거다”라며 여행에 대해서도 다른 관점이라고 말했다. 현영은 “추석 여행도 갔다가 딸만 중간에 데려다줬다. 왜냐하면 내 딸은 이 세상에서 나를 가장 편하게 여기고, 저를 위해 내가 무엇이든 해 주는 사람이란 걸 이해시키고 싶었다. 날 만만하게 여겨도 좋을 정도다. 오히려 나에게 와서 따뜻하게 만들어져서 세상으로 나가면 된다”라며 단순히 딸에 대해 성적만 중요한 게 아닌 어떤 품이 되어주고 싶다고 강조해 케이윌을 감탄하게 했다. 케이윌은 "우리 엄마가 누나를 정말 만났으면 좋겠다. 그렇게 날 대해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현영은 이날 국제학교 등록금만 억대인 사실을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케이윌 채널, 형수는 케이윌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03.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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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 김선우 믿고 ‘고대’ 갔는데 “미국行..형 몫까지 군기 받아” 폭로 (‘남겨서 뭐하게’)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남겨서 뭐하게’ 박용택이 김선우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야구 레전드’ 박용택, 김선우, 오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용택은 김선우와 고등학교 2년 선후배 사이라며 “선우 형은 당시 우리한테 슈퍼스타다. 말도 안 된다. 그때는 외모도 괜찮았다. 그리고 날렵했다”라고 회상했다. 무엇보다 그는 “제가 진짜 존경했던 선배”라며 과거형으로 말해 궁금증을 모았다. 그는 “현재형으로 제가 맺힌 게 뭐냐면 고등학교 때 저를 잘 챙겨줬다. 형이 고려대를 갔다. 저는 연대 스타일이었다. 실제로 연대랑 이야기가 잘 됐는데 형이 ‘무조건 고대다. 내가 고등학교 때 잘 해줬잖아’라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형을 믿고 고대 갔는데 가자마자 형이 2학년 다니고 미국으로 가버렸다”라고 했고, 김선우는 “운명의 장난처럼 그 시기에 메이저리그 팀에서 저보고 빨리 오라고 했다. 적극적으로 왔다”라고 해명했다. 제2의 박찬호를 꿈꿨던 김선우는 “너무 미안했지만 행복하게 갔다. 한번 기회가 왔을 때 이걸 놓치면 평생”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자 박용택은 “옛날에 군기에 대해서 형은 에이스라서 혜택을 받았다. 제가 그걸 형 몫까지 다 당한 느낌”이라고 폭로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남겨서 뭐하게’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2.03.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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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 교육비' 현영, '♥금융인 남편'과 결혼 위해 스케줄 줄여('형수는 케이윌')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형수는 케이윌' 가수 현영이 남편과의 결혼을 위해 일을 줄였다고 말했다. 3일 가수 케이윌의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서는 '남편 몰래(?) 억대 교육비로 자녀 교육에 올인한 현영의 남다른 교육법'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현영의 남편은 금융인으로 알려졌다. 현영은 “서른다섯에 결혼했다. 가겠다고 무조건 계획을 세워야 한다. 그때 일 진짜 많이 했는데 결혼하려고 계획했다. 라디오 DJ를 하면서 연애했다. 일을 슬쩍 줄이면서 연애를 했다”라며 결혼 자체가 큰 목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영은 “소개팅 대타로 만났다. 원래 남편은 내 선배 언니랑 만나려고 했다가 내가 남자친구가 없어서 나갔다. 그때 남편이 외국에 있다가 한국에 들어왔을 때, 2년 전에 내가 신인 때 날 소개해달라고 했는데 내가 너무 바빠서 못 나왔다더라. 그런데 2년 후에 날 만난 거다”라며 운명적인 만남에 대해 말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케이윌 채널, 형수는 케이윌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03.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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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 교육비' 현영, '♥금융인 남편'과 통장 각각 "버는 게 다르다"('형수는 케이윌')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형수는 케이윌' 방송인 현영이 결혼 13년 차 남편과 통장을 다르게 쓴다고 밝혔다. 3일 가수 케이윌의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서는 '남편 몰래(?) 억대 교육비로 자녀 교육에 올인한 현영의 남다른 교육법'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현영은 영재로 알려진 첫째 딸의 교육으로 유명했다. 현재 현영의 아이들은 모두 송도의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다. 현영은 "억 대 교육비는 억 대가 든다. 몇 년 째 내 걸 사 본 적이 없다"라며 엄살을 부렸다. 케이윌은 “교육비 지출을 남편이 이해해줬냐”라고 물었다. 현영은 “남편 몰래 시작했다. 알면 뭐라할 거다. 통장을 따로 쓴다. 버는 게 다르다”라면서 “교육비는 같이 부담한다. 공동 통장, 개별 통장이 다르다. 공동은 등록금을 쓰고, 학원 같은 건 개별로 쓴다. 알아서 제가 할 수 있는 한 내가 한다”라고 말해 케이윌을 놀라게 했다. 이어 현영은 “딸 다은이는 학원을 안 간다. 셀프 학습이 된다. 둘째는 아직 어려서 안 보내다가 보낸다”라며 “오로지 등록금만 억 대다”라고 말해 또 한 번 케이윌을 놀라게 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케이윌 채널, 형수는 케이윌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03.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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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서♥’ 윤정수, 박수홍 불화설에 속내..“축의금 보내, 또 다른 이야기 원치 않아” [Oh!쎈 이슈]

[OSEN=김채연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박수홍과의 불화설이 재점화되자 입을 열었다. 3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서 윤정수는 최근 결혼식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날 그는 “결혼 기사가 많이 나서 부끄럽다"며 "이번 주만 요란 떨겠다. 짜증 나겠지만 조금만 참아 달라"라고 말했다. 앞서 윤정수는 지난달 30일 서울 모처에서 11살 연하의 리포터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와 결혼했다. 결혼식 축가는 코미디언 김숙과 남창희가 맡았고, 축가는 이무진, 쿨 이재훈, 배기성 등이 참여해 분위기를 띄웠다. 하객 역시 어마어마했다. 현장에는 유재석, 김지선, 김지혜, 박준형, 심진화, 김원효, 남희석, 강호동 등을 비롯해 가수 헤이즈, 홍석천, 쇼리,배기성, 김원준 등 수많은 하객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인생 2막을 응원했다. 다만 현장에서 윤정수와 절친한 박수홍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또 3년 전 박수홍의 결혼식에서도 윤정수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불화설이 불거졌던 상황. 당시 윤정수는 “어떤 분은 박수홍과 손절한 거냐고 하더라. 어이가 없다"며 "결혼식이 지난 금요일이었는데, 그때 저는 김수미 씨하고 촬영을 하고 있었다. (결혼식에) 못 가니까 축의금을 두둑하게 보냈다"라고 불화 및 손절설을 일축했다. 이번에는 박수홍의 불참으로 불화설이 다시 한번 불거진 상황이 되자, 윤정수는 “기사 중에 '박수홍 씨가 왜 (결혼식에) 안 왔냐', '또 불화 아니냐'고 얘기하는 분들이 있다"며 "연예인 중에서 (결혼식에) 못 온 사람이 70명이 넘는다. (준비한) 스테이크가 남아서 짜증이 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박수홍 뿐만 아니라 여러 연예인이 불참했다고 알린 상황. 이에 윤정수는 “못 오신 분들은 미안하다며 축의금을 다 두둑하게 보내주셨다"며 "박수홍 씨도 나에게 축의금을 보내줬다. 액수를 얘기할 수는 없지만, 남창희한테 '연예인들한테서 돈이 이렇게 많이 들어온다'고 자랑하기도 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여러분들의 오해, 말을 꺼내서 만들어가는 또 다른 이야기는 원치 않는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NS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2.03.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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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 교육비' 현영, 국제학교 등록금은 '♥남편' 몰래'('형수는 케이윌')[순간포착]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형수는 케이윌' 방송인 현영이 아이들 교육비로 억 대가 넘는다고 밝혔다. 3일 가수 케이윌의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서는 '남편 몰래(?) 억대 교육비로 자녀 교육에 올인한 현영의 남다른 교육법'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케이윌은 "현영이 자녀 교육에 열심히라고 들었다. 억 대가 넘는다는데"라고 물었다. 현영은 “둘이어서 교육비가 억 대다. 몇 년 째 내 걸 산 적이 없다. 이 옷도 몇 년 전에 샀다”라고 말했다. 케이윌은 “교육비 지출을 남편이 이해해줬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현영은 “남편 몰래 시작했다. 알면 뭐라할 거다. 통장을 따로 쓴다. 버는 게 다르다”라면서 “교육비는 같이 부담한다. 공동 통장, 개별 통장이 다르다. 공동은 등록금을 쓰고, 학원 같은 건 개별로 쓴다. 알아서 제가 할 수 있는 한 내가 한다”라고 말해 케이윌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케이윌 채널, 형수는 케이윌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03. 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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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외무장관들 "푸틴, 평화 원치 않는다는 점 명백"

나토 외무장관들 "푸틴, 평화 원치 않는다는 점 명백" 푸틴 종전의지에 의구심…사무총장 "우크라 무기조달에 매월 10억불 필요" (브뤼셀=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외무장관들은 2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대표단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종전안 회담과 관련, 푸틴 대통령의 종전 의지에 일제히 의구심을 드러냈다. 요한 바데풀 독일 외무장관은 3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외무장관 회담전 기자들에게 "(푸틴은) 협상하려는 실질적인 의향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며 "그는 유럽과 유럽-대서양(나토) 안보를 계속 약화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푸틴은 우리의 방어 태세를 시험하고 우리의 동맹을 저해하기 위해 분열을 원하고 있다"며 "하지만, 그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베트 쿠퍼 영국 외교장관은 "푸틴은 전쟁을 고조하려 한다"며 "푸틴은 허세와 유혈사태를 중단하고 협상테이블로 나와 공정하고 지속적인 우크라이나의 평화, 유럽과 나토의 안보를 지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르쿠스 싸흐크나 에스토니아 외교장관도 "우리가 목격하는 것은 푸틴이 경로를 바꾸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는 전장에서 더 공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며 "그가 어떤 종류의 평화에도 이르길 원치 않는다는 점이 명백하다"고 강조했다. 엘리나 발토넨 핀란드 외교장관은 "현재까지 침략자인 러시아 쪽에서 어떤 양보도 하지 않았다"며 "신뢰 구축을 위한 최선의 방안은 전면적인 휴전으로 시작돼야 할 것"이라고 말해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했다. 전날 모스크바에서 열린 푸틴 대통령과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특사의 회담 내용은 양측이 비공개하기로 했지만 우크라이나 영토 양보 문제 등 핵심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크렘린궁은 이 협상에서 푸틴 대통령이 미국의 종전안 중 일부만 동의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협상에 앞서 한 투자 포럼에서 참석해 "유럽이 우리와 싸우고 싶어 하고, 그렇게 한다면 우리는 지금 당장 준비가 돼있다"며 유럽을 겨누기도 했다.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이날 회의장에 도착해 기자들에게 내년에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맞서기 위해 필요한 무기 조달을 위해 나토 회원국들이 매월 10억 달러(약 1조4천700억원) 이상을 미국산 무기 구입 비용으로 지출해야 한다며 회원국들의 추가 기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현윤경

2025.12.03. 4:25

‘73kg’ 랄랄, 다이어트 막 시작했는데..“다 때려치울까, 운동하니 2kg 쪄”

[OSEN=김채연 기자] 방송인 랄랄이 다이어트 고충을 드러냈다. 지난 2일 랄랄은 개인 계정을 통해 팬들과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팬은 “다이어트 하고 계신거예요? 어떻게 하고 계세요?”라고 물었고, 랄랄은 “진심 운동했는데 2kg 쪄서 다 때려치울까 생각중”이라고 털어놨다. 앞서 랄랄은 핼스장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운동을 하면서도 “내가 왜 운동을 해야하지”라는 멘트로 공감을 샀던 바다. 특히 랄랄은 지난달 체성분 검사 결과를 공유하며 현재 몸무게가 73Kg로, BMI 기준 심한 과체중이며 체지방률은 비만에 해당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팬이 “가장 큰 고민은 뭐예요?”라고 묻자, 랄랄은 “살이 안빠져”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랄랄은 지난 2024년 1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 1녀를 뒀다.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새 MC로도 합류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2.03. 4:15

손흥민 떠나고 토트넘 홈관중 반토막? 사실 아니다…토트넘 여전히 홈경기 평균관중 6만명 육박

[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33, LAFC)이 떠나고 토트넘 홈관중이 반토박 났다고? 레전드 손흥민은 지난 8월 10년간 활약한 토트넘을 떠나 미국 MLS LAFC로 이적했다. 손흥민은 LAFC를 서부컨퍼런스 2위로 이끌며 성공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밴쿠버에 무릎을 꿇으며 서부 4강에서 졌다.  손흥민이 떠난 뒤 토트넘의 매출은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다. 아시아를 대표한 슈퍼스타가 떠나면서 공식후원사 AIA도 1000억 원 상당의 후원계약 연장을 포기했다. 아시아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손흥민이 없기 때문이다.  손흥민의 유니폼은 EPL에서 매년 가장 많이 팔리는 10위 안에 들었다. 하지만 손흥민이 이적한 뒤 토트넘 팀스토어의 매출이 절반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이 떠난 뒤 인기 있는 선수가 없는 상황이다.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의 평균관중이 절반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주장도 있었다. 하지만 사실이 아니다. 손흥민이 떠난 뒤 토트넘의 홈 10경기서 총 57만 3906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경기당 5만 7391명이 경기장을 찾은 셈이다.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의 수용인원은 6만 2850명이다. 구장 최다관중 경기는 아스날전에서 기록한 6만 2027명이었다. 손흥민이 떠난 뒤 관중수가 다소 줄었지만 토트넘이 여전히 인기있는 구단임은 틀림없다.  토트넘의 올 시즌 최저관중은 9월 24일 돈캐스터 로버스전에 기록한 4만 2473명이었다. 아무래도 상대가 스타가 없는 약체이기 때문이다. 11월 4일 FC코펜하겐전 역시 마찬가지 이유로 4만 9565명 밖에 오지 않았다.  하지만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는 여전히 6만명이 넘는 만원관중이 경기장을 찾고 있다. 10월 19일 아스톤 빌라전에서는 6만 1291명이 찾아 시즌 최다관중 신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조만간 깨질 전망이다. 12월 21일 리버풀전에 손흥민의 토트넘 방문이 확정됐기 때문이다. 벌써부터 입장권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 손흥민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한 토트넘 팬들이 경기장에 몰릴 기세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5.12.03.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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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청주 실종 여성’ 살해범 신상정보 공개 결정

경찰이 청주 실종 여성 살인범 김모씨(54)의 신상 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충북경찰청은 이날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살인,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김씨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다. 오는 4일부터 30일간 충북경찰청 홈페이지에 김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이 게시된다. 심의위원들은 범행의 잔혹성과 피해의 중대성, 피해자 유족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김씨는 이에 대해 별도의 이의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PCL-R)에서는 사이코패스 기준에는 충족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다음 날 김씨를 검찰에 넘길 방침이다. 김씨는 지난 10월 14일 오후 9시께 충북 진천군 문백면 한 노상 주차장에 주차된 전 연인 A(50대)씨의 SUV에서 그가 다른 남성을 만난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격분해 흉기로 10여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이후 시신을 마대에 넣은 뒤 자신의 거래처인 음성군 모 업체 내 오폐수처리조에 담가 유기한 혐의도 있다. 김씨는 A씨가 실종되기 약 한 달 전부터 ‘살인을 왜 하나’, ‘안 아프게 죽는 법’ 등의 키워드를 검색했으며, 도로 CCTV 위치를 조회하거나 카카오톡 사용 시 위치 확인이 되는지를 미리 알아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실종 이틀만인 지난 10월 16일 A씨의 가족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으나, 수사 초기 단순 가출 사건으로 여기다가 뒤늦게 강력범죄 사건으로 전환해 부실 수사라는 비판을 받았다. 경찰은 김씨의 자백을 받아 A씨 실종 약 44일 만에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정시내([email protected])

2025.12.03.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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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국회 앞 ‘내란 청산’ 시민대행진 불참…대통령실 “위해 우려”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열리는 ‘12·3 내란외환 청산과 종식, 사회대개혁시민대행진’ 참여 계획을 최종 철회했다. 비상계엄 1년을 맞아 시민단체와 야권이 공동 주최한 행사였지만, 대통령실은 위해 우려를 이유로 불참 결정을 내렸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당초 오늘 저녁 7시에 개최되는 행진에 참여하려 했으나, 위해 우려 등 경호 사정으로 최종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오전 특별성명 직후 “시민 한 사람으로 조용히 참석해 역사적 현장에 함께하고 싶다”며 행사 참여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경호가 만류하고 있어 몰래라도 가보려 한다”고 말할 정도로 참석 의지가 강했으나, 시작 시각을 불과 앞둔 시점까지 고심 끝에 불참으로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진은 내란종식·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기록기념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이 공동 주최했다. 현직 대통령이 시민단체 주도의 장외 집회에 참석하려 한 것 자체가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집회 특성상 다수 인파가 몰리고 변수도 많은 만큼 경호 부담이 상당하다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실 역시 내부적으로 당대표 시절 부산 방문 때 발생했던 위해 사건 등을 종합해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전날(2일) 브리핑에서 “대통령이 현장에서 국민에게 직접 감사를 전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지만, 경호 리스크가 결국 최종 결정을 좌우한 셈이다. 한편 집회가 열리는 국회의사당 인근에서는 보수 성향 단체들이 별도의 집회를 열어 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고 있어 충돌 가능성도 제기됐다. 대통령이 참석하려던 시민대행진 참가자들은 국회 앞에서 ‘계엄 저지 1년’을 기념한 뒤 국민의힘 당사까지 행진할 계획이었다. 배재성([email protected])

2025.12.03.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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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업스타일 헤어로 뽐내는 고품격 겨울 패션

[OSEN=오세진 기자] 가수 겸 사업가 강민경이 겨울 패션을 선보였다. 3일 강민경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독감이 유행이래요 목 따땃하게 하기이"라는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의류 사업가로 자리매김한 강민경은 굳이 자신의 사업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는데, 달라진 화장법과 머리 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강민경은 가르마를 살짝 탄 채 업스타일로 머리를 틀어올려 깔끔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강민경의 작은 얼굴과 긴 목이 헤어 스타일링을 더욱 뽐내고 있어, 겨울 코트의 따스한 느낌과도 아주 잘 어울리는 모습이었다. 네티즌들은 "고딩 얼짱 시절 단아했던 느낌이 생각 나네요", "꼭 유행이 아닌 걸 해도 유행 같은 느낌", "너무 예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민경이 속한 다비치는 이무진과 함께한 '타임캡슐'을 발매했으며 오는 2026년 여성 듀오로 최초 2년 연속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콘서트를 개최, 양일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강민경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03.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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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스모키 메이크업 찰떡 소화하더니..팬들도 놀랄 ’파격’ 시스루 자태

[OSEN=박하영 기자] 소녀시대 멤버 겸 가수 태연이 파격적인 자태를 뽐냈다. 3일 태연은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이너웨이 안에 시스루 블라우스를 매치, 스모키 메이크업크로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자태를 뽐냈다. 평소 귀엽고 러블리한 이미지를 벗어 던진 그는 걸크러쉬 매력으로 남다른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태연은 군살 하나 없는 늘씬한 몸매는 물론,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찰떡 소화하며 파격 변신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태연은 지난 1일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Panorama : The Best of TAEYEON’(파노라마 : 더 베스트 오브 태연)을 발매, 타이틀곡 ‘인사’를 발표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태연’ 박하영

2025.12.03.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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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군 총구 잡았던 안귀령 "위험한 일 했다며 어머니께 혼났다"

지난해 12월3일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에 진입한 계엄군의 총구를 붙잡아 화제를 모았던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위험한 일을 했다고 어머니가 아주 크게 뭐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안 부대변인은 지난 2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본 부모님이 뭐라고 말씀하셨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당시 촬영된 영상에는 안 부대변인이 계엄군을 향해 “부끄럽지도 않냐! 부끄럽지도 않냐고”라고 소리치며 총구를 잡아 흔드는 장면이 담겼다. 계엄군이 저항하는 과정에서 총구가 순간적으로 그의 가슴 쪽을 향하는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되며 확산했다. 해당 장면은 영국 BBC가 선정한 ‘2024 가장 인상적인 열두 장면’에 포함되기도 했다. 안 부대변인은 “사실 좀 송구스럽다”며 “현장에는 저보다 더 용감한 분들이 많이 계셨다. 실제로 계엄군과 대치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으신 분들도 계시는데 제 모습이 화제가 되는 것 같아서 좀 민망하다”고 했다. 그는 계엄군과 대치하던 순간에 대해 “저도 사람인데 무서웠던 것 같다”며 “그런데 그때는 막아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임무에 소극적이었던 군인들이 있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가슴이 아팠는데 어쨌든 무장한 군인들을 국회에서 마주치니까 현실감이 없었다”고 밝혔다. 안 부대변인은 ‘만약 1년 전으로 다시 돌아간다면 그때도 계엄군 앞에 용감하게 맞설 수 있냐’는 질문에는 “혼자였으면 너무 무서웠을 것”이라며 “그때 현장에 너무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저도 용기가 났던 것 같다”고 답했다. 장구슬([email protected])

2025.12.03.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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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출산' 나비, 둘째 임신 중 병원 行..“결국 수액” 걱정 ing

[OSEN=김채연 기자] 가수 나비가 둘째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3일 나비는 개인 계정에 “결국 수액”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에서 수액을 맞고 있는 나비의 모습이 담겼다. 나비는 현재 둘째 임신 중인 상태라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 라디오에 출연한 나비는 가을이 된 후 감정의 변화가 있냐는 물음에 “가을을 정말 좋아하는데, 요즘 갑자기 호르몬의 변화가 있는 것 같다. 예민하다”고 언급했다. 이를 듣던 안영미는 “오늘 나비 씨의 중대발표가 있다”고 예고했고, 나비는 “뱃속에 둘째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임신을 발표했다. 한편, 나비는 지난 2019년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 1남을 두고 있다.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그는 둘째 성별이 딸이라고 알린 바 있다. 내년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2.03. 3:57

'CEO♥' 아유미, 80평대 초호화 집 공개...탁 트인 거실 뷰에 장영란도 '깜짝' ('A급 장영란')

[OSEN=박근희 기자] 가수 아유미가 80평대에 달하는 자신의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했다. 3일 채널 ‘A급 장영란’에는 ‘80평 럭셔리 하우스에서 아유미가 밤마다 혼자 하는 '이것'은? (탑스타 전남친 바람난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아유미의 집을 방문한 방송인 장영란은 탁 트인 거실의 멋진 뷰를 보자마자 입이 떡 벌어지는 반응을 보였다. 장영란은 창밖 풍경에 감탄하며 "아유미의 인생과 이 집안의 인생이 고속도로처럼 확 터지라고 해서 탄탄대로"라며 아낌없는 극찬을 쏟아냈다. 아유미 집은 80평대의 대형 평수로, 일반적으로 이 정도 규모의 인테리어에는 최소 3~4억 원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아유미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음에도 불구하고, 놀랍게도 인테리어 비용을 1억 원도 안 들여서 마무리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유미는 인테리어 비용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려 했다며, "가성비 진짜 좋게 한 것"이라고 자신했다. 아유미는 "상담을 하러 갔는데 3~4억이라는 말에 너무 부담스러웠다"며, "그냥 심플하게 하자 해서 잘해주셨다. 엄청"이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 ‘A급 장영란’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03.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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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 땅 뺏긴 슬픈 사연 “남편 보증 잘못 서..평생 재판” 울컥 (순풍 선우용여)

[OSEN=박하영 기자] ‘순풍 선우용여’  선우용여가 책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했다.  3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81세 선우용여가 40년 젊어진 전문가들의 미친 스타일링 비법 최초공개 (+땅뺏긴 슬픈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최근 선우용여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책을 출간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제작진이 “책 쓰면서 기억에 남는 것 없냐”고 묻자 선우용여는 “우리 아들이 ‘엄마 왜 책에 그 얘길 안 했냐’고 하더라. 우리 땅 뺏긴 거”라고 밝혔다. 거의 200억 가치의 땅을 남편이 보증을 잘못 서서 뺏겨버렸다고. 선우용여는 “그걸 왜 안 썼냐고 하더라. 그래서 ‘아유 종욱아 잊어버려라. 아버지 15년 동안 재판해서 돌아가셨는데 다시 리마인드 하면 슬프니까 그건 안 할래’ 그랬다”라며 땅을 찾기 위해 평생 재판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내가 잊어버리려고 그랬는데 우리 딸이 8년동안 돈을 어마어마하게 벌었다. 강남에 빌딩을 두개는 사고도 남았다. 하루에 행사를 7~8개 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 돈 다 어떻게 했냐”는 질문에 선우용여는 “아버지 재판에 들어갔다. 내 돈도 다 들어갔다. 근데 우리 딸이 왜 착하냐면 한번도 아버지가 돈 쓴 거에 대해서 원망한 적이 없다. (딸이) ‘당연히 아버지가 쓴 거야. 괜찮아’ 하더라”라며 울컥했다. 또 “걔는 정말 메이커 하나도 입지도 않고 중고 옷만 입고, 브랜드 옷이란 걸 입어본적 없어 걔가”라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선우용여는 “가족이 다 피가 말랐다. 남편이 그렇게 운동 많이 하고 담배도 안 피우고 술도 안 마시고 오로지 운동만 했는데도 당뇨가 왔다”라며 속상해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순풍 선우용여’ 박하영

2025.12.03.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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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세' 채정안, 선물도 명품으로···통 큰 선물 부럽네

[OSEN=오세진 기자] 배우 채정안이 쇼핑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3일 채정안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선물 사러 갔다가 내 것도 롬밥 것도 그랬더니 선물이 또 도착"라는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채정안은 B 브랜드 시그니처 무늬가 그려진 여러 가지 색깔의 목도리를 들고 고심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날 채정안은 검정 비니에 검정 아우터를 걸쳐 시니컬한 느낌을 뽐냈다. 이내 '그랜마 스타일'의 니트를 입은 채정안은 깜찍한 면모를 보이며 단박의 겨울 스타일을 드러냈다. 이어 채정안은 다른 컬러의 목도리를 두르면서 쇼핑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자신만 명품을 사는 게 아니라 친구도 사주는 재력 너무 부럽다", "돈 있다고 남들한테 척척 베풀진 않잖아요. 의리 짱", "언니 스타일링은 너무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정안은 올해 영화 '현재를 위하여'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채정안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03.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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