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업무협약식(좌 문정필 교감, 우 이승훈 단장)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 RISE사업단(단장 이승훈)은 양명여자고등학교(교장 하여수)와 공연예술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무대 경험과 전공 이해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기도 양명여자고등학교에서 18일 열린 안양대 RISE사업단과 양명여고 간 청소년 공연예술 협력 업무협약식에는 안양대 RISE사업단 이승훈 단장과 양명여고 문정필 교감, 두 학교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적인 상호협력 방안이 논의되었다. 안양대 RISE사업단 경기RISE사업팀이 추진한 이번 사업은 안양대학교 공연예술학과 교수진과 재학생이 참여하는 멘토링 중심 동아리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공연예술 현장을 반영한 체험형 활동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특히 ▲연기 및 무대 표현 멘토링 ▲공연 제작 과정 체험 ▲무대 발표 및 피드백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예비 공연예술인으로서의 실전 감각과 무대 경험을 직접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안양대학교 RISE사업단 이승훈 단장은 “공연예술은 무대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분야인 만큼, 대학의 교육 자원을 지역 청소년들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공연예술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양대 RISE사업단은 향후 공연예술 기반의 콘텐츠 및 AI 융합 교육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양명여자고등학교 문정필 교감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매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연예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기반의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기사는 안양대에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박선양
2026.03.19. 0:40
[OSEN=길준영 기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타릭 스쿠발(30)이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미국이 준우승에 머무르자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스쿠발이 이러한 상황에 처하게 된 것에는 슈퍼 에이전트로 불리는 스캇 보라스의 영향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은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6 WBC 결승전에서 베네수엘라에 2-3으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역대 최초로 3개 대회(2017년, 2023년, 2026년) 연속 결승에 진출했지만 2017년 우승을 제외하면 모두 결승전에서 패했다. 결승전 패배 이후 미국 팬들은 스쿠발에게 엄청난 비난을 하기 시작했다. 스쿠발의 이기적인 선택 때문에 미국이 우승을 하지 못했다는 비판이다. 지난 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에 패해 준우승에 머무른 미국은 이번 대회 설욕을 위해 초호화 라인업을 구성했다. 특히 매번 약점을 지적 받았던 마운드도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폴 스킨스(피츠버그)와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스쿠발이 모두 미국 대표팀에 참가하면서 역대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WBC 개최 직전 스쿠발이 대회 모든 일정을 소화하는 것이 아니라 비교적 약체인 영국을 상대로만 투구를 하고 소속팀으로 돌아간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은 스쿠발에 등을 돌렸다. 그리고 미국이 1라운드 B조 마지막 경기에서 이탈리아에 패하면서 8강 진출이 위태로워질 위기에 처하자 이러한 비판은 더욱 거세졌다. 아슬아슬하게 8강에 진출한 미국은 4강에서 우승후보인 도미니카 공화국을 만났고 스킨스가 선발투수로 나서며 2-1 진땀승을 거뒀다. 하지만 베네수엘라와의 결승전에는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놀란 맥클린(메츠)가 선발투수로 나서야 했고 타선도 터지지 않으면서 2-3으로 패하고 말았다. 1점차 아쉬운 패배였기 때문에 팬들은 스쿠발이 결승전에 나왔더라면 결과가 달랐을 것이라는 아쉬움을 더욱 크게 느낄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미국매체 팬사이디드는 19일 “미국 WBC 대표팀에서 가장 큰 논란은 스쿠발인 단 한 경기만 던지리고 결정한 것이다. 이후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패하면서 더 큰 비판을 받게 됐다. 그렇지만 그것이 스쿠발의 결정은 아니었다는 점은 상당히 분명해 보인다”며 스쿠발의 아쉬운 결정이 선수 본인만의 결정은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스쿠발은 영국전 등판 이후 소속팀 디트로이트로 복귀했지만 이후 다시 마이애미까지 운전해 가서 미국 대표팀과 결승전까지 함께 했다. 팬사이디드는 “어쩌면 복귀 결정에 대한 미안한 마음도 있었겠지만 스쿠발이 이번 대회에 진심으로 모든 것을 쏟고 싶어 했던 것처럼 보인다. 다만 에이전스 스캇 보라스는 분명 생각이 달랐을 것”이라며 이번 사태의 책임이 보라스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스쿠발은 올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는다.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스쿠발은 올해도 앞선 두 시즌과 비슷한 활약을 보여준다면 천문학적인 계약을 따낼 가능성이 크다. 팬사이디드는 “보라스는 자신의 고객이 앞으로 받을 수 있는 4억 달러(약 5997억원), 혹은 그 이상의 계약을 위태롭게 할 수 있는 어떤 위험도 감수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스쿠발은 다른 투수들처럼 2경기 등판을 원했지만 보라스가 스쿠발의 참가를 허락하면서도 한 경기만 던지는 조건을 내걸었을 가능성이 크다”며 스쿠발이 WBC에서 1경기만 던기로 결정하는데 보라스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팬사이디드는 “전체적으로 참 복잡한 상황이다. 다른 투수들도 비슷한 방식으로 대회에 임했지만 스쿠발만큼 거센 비판을 받은 경우는 거의 없다. 스쿠발은 이번 일로 이미지 관리에 큰 타격을 입었다”면서 이번 논란을 온전히 스쿠발의 탓으로 돌릴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3.19. 0:40
[OSEN=선미경 기자] 그룹 SF9(에스에프나인)이 스페셜 앨범 컴백을 앞두고 훈훈한 케미를 완성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SF9의 스페셜 앨범 ‘About Love’(어바웃 러브)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 콘셉트 포토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의 시간대별로 단체 포토와 개인 포토가 순차적으로 공개돼 특별함을 더했다. 사진 속 SF9은 차분한 분위기 속 데뷔 10주년에 걸맞은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멤버들의 깊어진 감정선이 돋보이는 눈빛과 표정이 더해져 이번 앨범의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약 1년 만에 SF9은 스페셜 앨범 ‘About Love’와 함께 돌아온다. 앞서 앨범에 수록된 7곡의 음원 일부와 각각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는 분위기가 어우러진 트랙 티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지난 10년의 길을 되짚어 보고, 그 길을 함께 걸어온 이들에 대한 감정을 다채로운 사랑의 언어로 표현할 전망이다. SF9의 스페셜 앨범 ‘About Love’는 오는 25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mail protected]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19. 0:39
[OSEN=김채연 기자] 그룹 더보이즈 멤버 9인이 소속사 원헌드레드에 정산금을 지급받지 못했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요청한 가운데, 원헌드레드 측은 거액의 계약금을 지급했다며 해지 요청을 수용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19일 더보이즈 상연, 제이콥, 영훈, 현재, 주연, 케빈, 큐, 선우, 에릭은 법무법인 율촌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소속사 원헌드레드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알렸다. 율촌의 입장문에 따르면, 더보이즈 9인은 “소속사의 중대한 중대한 전속계약 위반과 그로 인한 신뢰관계의 회복 불가능한 훼손을 이유로 2026년 2월 10일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였으며, 이에 따라 해당 전속계약은 적법하게 해지돼 그 효력이 종료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멤버들 측은 “그동안 소속사는 2025년 2분기 정산금 지급 이후 2025년 7월부터의 모든 활동에 대하여 아티스트에게 정상적인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또한 아티스트가 정산의 투명성을 확인하고자 계약서 등 기초적인 자료의 열람을 수차례 요청했음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거부하는 등, 전속계약상 매니지먼트사의 기본적이고 본질적인 의무를 저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소속사가 아티스트의 연예 활동을 바탕으로 수백억 원 규모의 선급금을 수령한 정황이 알려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속사는 아티스트에게 정산금이 지급되지 않는 현 상황에 대해 어떠한 책임 있는 소명이나 납득할 만한 설명조차 내놓지 않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멤버 9인 측은 “아티스트는 오랜 기간 계속된 불확실성 속에서도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나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연예 활동에 필수적인 제반 비용을 제대로 지원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함께 헌신하는 스태프들의 비용마저 수개월간 체불하는 등 정상적인 매니지먼트 업무를 사실상 방기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더보이즈는 제3자에 피해가 전가되는 일이 없도록 오는 4월 예정된 단독 콘서트는 진행할 계획이라고. 또한 다른 멤버들과 달리 뉴는 전속계약을 유지한다고도 알렸다. 멤버 9인 측은 “아티스트들은 멤버 각자의 선택과 입장을 상호 존중하고 있으며, 더보이즈는 팀과 팬들을 위한 최선의 방향을 찾기 위해 향후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필요한 범위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나 소속사 원헌드레드 측은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같은날 소속사도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더보이즈 11명의 멤버 전원이 하나의 팀으로 계약기간을 준수하여 활동한다는 전제 하에 각 멤버당 거액의 전속 계약금을 지급하며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지난해 멤버들의 여러 논란으로 인해 해당 전제가 무너졌고, 이로 인해 한 멤버가 팀에서 탈퇴하는 상황까지 발생하며 정상적인 팀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원헌드레드 측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손해를 입은 관계사들을 설득하고, 큰 폭의 적자를 감수하면서까지 그룹 활동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러한 상황을 외면하고 제기된 더보이즈 멤버들의 전속 계약 해지 요구는 수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3.19. 0:39
[OSEN=유수연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 박수지가 음식 낭비 논란 이후 근황을 전했다. 박수지는 19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배부르당”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음식이 하나도 남지 않은 깨끗한 식판이 담겼다. 앞서 불거진 음식 낭비 논란 이후 공개된 모습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앞서 박수지는 지난 18일 식사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밥은 딱 반 공기만!”이라는 글과 함께 식사를 하던 중 밥과 국, 반찬을 절반 이상 남긴 채 숟가락을 내려놓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음식이 아깝다”는 반응을 보이며 음식 낭비를 지적했고, 반면 “다이어트 과정이라 이해된다”는 의견도 이어지며 갑론을박이 일었다. 이후 박수지는 남김없이 비운 식판을 공개하며 다시 한 번 근황을 전했다. 박수지는 가수 류필립의 친누나이자 미나의 시누이로, 과거 146kg에서 70kg대까지 감량에 성공하며 다이어트로 주목받은 인물이다. 다만 최근 요요를 겪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3.19. 0:39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바이오가 기존 츄어블 정제의 식감과 안정성을 크게 강화한 신제형 ‘크런치탭(CRUNCHI Tab™)’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건기식 시장에서는 전통적인 정제에서 벗어나 젤리나 츄어블 정제 등 다채로운 제형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더불어 간식과 건강 관리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단순히 기능성만 전달하는 것을 넘어 섭취 과정에서 긍정적인 경험과 재미를 함께 충족시킬 수 있는 제형에 대한 요구가 급증하고 있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기존 츄어블 정제의 한계를 보완하고, 씹는 식감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방향으로 크런치탭을 개발했다. 크런치탭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사각사각한 가벼운 식감을 통해 먹는 재미를 더한 제형으로 일반 정제 대비 차별화된 섭취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간식 대체형 건기식에 적용하기 제격이다. 기능성과 형태 유지 측면에서도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외부 충격에 의해 쉽게 부서지거나 변색되지 않도록 설계했다. 또 식품업계 전반에 걸친 '제로' 식품 유행을 반영해 당류 부담을 줄이면서도 바삭한 식감을 그대로 살릴 수 있는 슈가프리(Sugar-free) 코팅도 제공한다. 다양한 성분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확장성도 주목할 만하다. 비타민, 마그네슘, 칼슘, 아연 등 필수 영양 성분부터 L-도파, 멜라토닌과 같은 멘털케어 소재나 콜라겐, 글루타치온등을 적용한 피부 관리 제품으로도 제조할 수 있다. 소비자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맛과 색상 설계도 강점이다. 소다, 복숭아, 망고, 파인애플 등 다양한 맛을 적용할 수 있다. 맛에 따라 색상 역시 다채로운 선택지를 마련했다. 코스맥스바이오 관계자는 “크런치탭은 정제 섭취에 부담을 느끼거나 간편한 건강 관리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형이다”라며 “앞으로 크런치탭에 적용 가능한 원료와 기능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정제 색상 및 포장 구현을 위해 연구와 설비에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스맥스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 섭취 편의성과 흡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신규 제형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신규 고시 제형을 활용해 9시간 동안 체내에서 비타민C를 일정하게 방출하는 지속성 제형 '타임핏 비타(TimeFit-vita™)'를 독자 개발해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정제와 액상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이중 제형 전용 용기 '듀얼팩(Dual Pack)'을 잇달아 선보이는 등 차별화된 제형으로 혁신에 나서고 있다.
2026.03.19. 0:37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인터마이애미)가 통산 900골 금자탑을 세웠다. 메시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슈빌SC(미국)와의 2026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2차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메시는 전반 7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왼쪽 풀백 세르히오 레길론이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파고들며 크로스를 내주자, 메시가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볼을 잡아 수비수를 앞에 놓고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 득점은 메시가 2023년 여름 마이애미에 입단한 이후 기록한 81번째 골이자, 프로 데뷔 900호 골이다. 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672골을 넣은 메시는 파리생제르맹(프랑스)에서 32골, 마이애미에서 81골을 기록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115골을 넣어 도합 통산 900호골 고지에 올랐다. 900호 골을 돌파는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965골)에 이어 메시가 역대 두 번째다. 다만 메시의 활약에도 마이애미는 1-1로 비겼다. 1, 2차전 합계 1-1로 비긴 마이애미는 원정 다득점에서 밀려 8강 진출권을 내슈빌에 내주고 탈락했다. 피주영([email protected])
2026.03.19. 0:32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서울 광화문 광장 복귀 공연을 앞둔 19일 “여러분을 만날 생각에 저희도 정말 설렌다”고 소감을 전하며 경찰, 소방 및 지자체 등에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BTS 리더 RM은 이날 오후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많은 분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0일 오후 1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표한다. 이후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무료 복귀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을 진행한다. 방탄소년단은 관객 2만2000명을 훨씬 웃도는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팬들의 질서와 안전한 관람을 강조했다. RM은 “당일 현장 스태프분들과 안전요원의 안내를 꼭 따라주시고, 질서 있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며 “‘아미’(팬덤명)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만들어 주는 질서와 배려가 있어야 더 멋진 공연이 완성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경찰관분들, 또 소방 및 정부와 지자체를 비롯한 모든 분께도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멤버 진도 “많은 분이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광화문에서 컴백쇼를 진행하게 됐다”며 “의미 있는 곳에서 오랜만에 다 같이 인사드릴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도움 주신 분들과 이해해주신 모든 분께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이어 “저희도 최선을 다해 좋은 무대를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장에서 보시는 분들은 안전에 꼭 유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정시내([email protected])
2026.03.19. 0:31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한지민과 박성훈, 한지민과 이기택의 커플 케미스트리를 가늠해볼 수 있는 과몰입 포인트가 도착했다.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극본 이이진, 연출 이재훈, 제작 SLL)에서 이의영(한지민)을 쟁취하기 위한 송태섭(박성훈)과 신지수(이기택)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삼각 로맨스의 핵심 키를 쥔 이의영의 MBTI가 ENFP로 공개돼 이들의 로맨스를 더욱 궁금케 하고 있다. 앞서 송태섭과 신지수의 MBTI가 각각 ISTJ, ENFP로 밝혀진 상황. 그런 가운데 이의영의 MBTI가 송태섭과는 정반대, 신지수와는 똑 닮은 ENFP로 상반되게 나타나 흥미진진함을 배가시키고 있다. 먼저 이의영은 매사 신중하고 진중하게 다가오는 송태섭의 태도에 첫 만남부터 당혹감을 느꼈다.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을 원한다는 송태섭의 직진이 다소 부담으로 다가왔기 때문.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묵묵하고 꾸준하게 마음을 표현하는 송태섭의 방식에 이의영은 점차 설렘을 느끼고 있다. 동시에 자유분방하고 예측 불가한 신지수의 매력에도 흔들리고 있다. 쉴 새 없는 플러팅과 농담 같으면서도 의미심장한 발언, 장난스럽게 훅 거리를 좁혀오는 행동이 도파민을 선사하고 있는 것. 특히 놀이터에 들러 신나게 시간을 보내거나 카페 마감 이후 “저녁 먹고 가라”고 말하는 등 즉흥적인 순간들은 이의영에게 남다른 추억으로 남고 있다. ENFP 이의영은 자신에게 없는 부분을 채워주는 ISTJ 송태섭에게서는 안정감을, 같은 ENFP인 신지수에게서는 잘 통하는 친구와 함께 있을 때의 짜릿한 즐거움을 느끼고 있을 터. 극명하게 대비되는 매력 사이에서 선택해야 하는 현실이 마치 밸런스 게임을 떠올리게 해 이의영이 겪고 있는 고민의 난도를 실감케 한다. 이처럼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MBTI를 통해 이의영, 송태섭, 신지수의 관계를 한눈에 이해하게 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과연 나와 다른 남자 송태섭과 나와 비슷한 남자 신지수 중 이의영의 선택이 어디로 향하게 될지 삼각 로맨스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된다.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네이버웹툰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작가 타리)’을 원작으로 하며 매주 토 밤 10시 40분, 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OTT 독점으로 티빙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3.19. 0:31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을 이틀 앞둔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공연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BTS는 컴백공연을 하루 앞둔 20일에는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매한다. 21일 오후 8시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지는 무료 컴백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팀 리더 알엠(RM)은 공연을 앞두고 19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여러분을 만날 생각에 저희도 정말 설렌다"며 "많은 분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 현장 스태프와 안전요원의 안내를 꼭 따라주시고 질서 있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사전 티켓을 받은 2만 2000명의 관람객 외에도 최대 26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행사가 진행되는 광화문 광장 주변 도로는 전날 밤부터 구간별 도로 통제가 실시된다. 통제되는 주요 도로는 세종대로, 사직로, 새문안로 등이다. 지하철은 인파 관리와 안전 관리를 위해 광화문역, 시청역, 경복궁역을 대상으로 무정차 통과와 역사가 폐쇄될 예정이다. 김종호([email protected])
2026.03.19. 0:30
그룹 더보이즈 멤버 다수가 소속사 원헌드레드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며 갈등이 불거졌다. 소속사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멤버 뉴를 제외한 9인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율촌의 김문희 변호사는 “중대한 전속계약 위반과 신뢰관계의 회복 불가능한 훼손”을 사유로 지난달 10일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해당 전속계약은 적법하게 해지돼 그 효력이 종료됐다”고 주장했다. 멤버 측은 정산 문제를 핵심 쟁점으로 제기했다. 김 변호사는 원헌드레드가 2025년 2분기 정산 이후 같은 해 7월부터 발생한 활동 수익에 대해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계약 관련 기초 자료 열람을 수차례 요구했으나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당했다며 매니지먼트사의 의무 불이행을 문제 삼았다. 아울러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연예 활동에 필수적인 제반 비용을 제대로 지원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함께 헌신하는 스태프의 비용마저 수개월간 체불하는 등 정상적인 매니지먼트 업무를 사실상 방기했다”며 “결국 더 이상 이러한 상황을 묵과하거나 지속할 수 없다는 판단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반면 원헌드레드는 같은 날 보도자료를 통해 “더보이즈의 전속계약 해지 요구는 수용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더보이즈 11명(이적 당시 기준)의 멤버 전원이 하나의 팀으로 계약기간을 준수해 활동한다는 전제하에 각 멤버당 거액의 전속 계약금을 지급하며 계약을 체결했다”며 “그러나 지난해 멤버들의 여러 논란으로 인해 해당 전제가 무너졌고, 이에 따라 한 멤버가 팀에서 탈퇴하는 상황까지 발생하며 정상적인 팀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럼에도 당사는 손해를 입은 관계사를 설득하고, 큰 폭의 적자를 감수하면서까지 그룹 활동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라고 덧붙였다. 더보이즈는 2017년 데뷔 이후 ‘스릴 라이드(THRILL RIDE)’, ‘매버릭(MAVERICK)’ 등으로 인지도를 쌓았다. 2024년 12월에는 IST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원헌드레드로 이적했으며, 당시 11인 체제에서 멤버 주학년이 사생활 논란으로 지난해 6월 팀을 탈퇴했다. 한영혜([email protected])
2026.03.19. 0:28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류호룡)은 대전대학교 RISE 사업단(단장 황석연) '헬스시티 대전(Health City Daejeon)' 프로그램 기획으로 지역주민·환자·학생이 함께하는 의학 음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 인공지능, 예술을 결합한 시민참여형 건강문화 프로그램으로, 대전형 Health City Living Lab 모델의 시작을 알리는 첫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헬스시티 대전(Health City Daejeon)은 의료·문화·시민참여를 결합한 지역 건강문화 Living Lab 모델 구축과 함께 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통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RISE 기반 지역혁신 프로젝트로, 행사는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존스홉킨스대학교 겸임교수 윤사중 박사가 'AI가 설계하는 나의 노화 지도(Dr. Twin AI)'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AI 기반 정밀의료와 디지털 트윈 의료 플랫폼의 미래 가능성을 시민·환자·학생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서현과 제자들(팀 위드현: 이유미, 박유라, 윤성준, 김준협, 이희원)이 비발디 '사계 – 겨울', 몬티 '차르다시' 등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환자·학생들이 함께 음악을 즐기는 무대를 마련했다.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류호룡 학장은 "헬스시티 대전은 시민, 환자, 학생, 예술가가 함께 참여하는 건강문화 플랫폼을 만드는 프로젝트"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시민 참여 건강문화 프로그램과 학생 참여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하는 Living Lab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향후 시민 참여 건강문화 프로그램, 의료–예술 융합 교육 프로그램, 학생 참여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확장되며, 대전대학교가 추진하는 'Health City Daejeon Living Lab' 플랫폼 구축의 첫 단계로 평가된다.
2026.03.19. 0:27
BTS 광화문 공연에 외신도 촉각…"서울 심장부서 화려한 컴백" 서울발 현장 기사로 속속 타전…도로 통제 등 불편 우려도 조명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컴백 공연을 이틀 앞둔 19일 외신도 앞다퉈 서울발 기사로 관련 소식을 비중있게 보도했다. AP통신은 이날 서울발 현장 기사에서 "BTS가 서울의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 중 하나이자 정치·문화의 대표적 중심지인 광화문 광장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컴백 공연을 연다"고 보도했다. AP통신은 "서울의 심장부에 위치한 광화문 광장은 한국의 역사적 위인인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있는 곳이자, 2024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당시 시위대가 집결했던 역사적 장소"라고 소개했다. 이어 업계 관계자들을 인용해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로 생중계될 이번 공연은, 한국에서 세계 무대로 확장해 나간 그룹으로서 BTS의 정체성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AFP통신 역시 서울발 기사에서 "BTS 팬들이 시위와 역사의 현장인 광화문 광장에서 BTS의 화려한 컴백을 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AFP통신은 특히 BTS의 새 앨범 제목인 '아리랑'을 소개하며 "아리랑은 전쟁과 분단, 이주의 역사 속에서 그리움과 이별의 정서를 담아낸 전통 민요로, 한국에서는 비공식적인 국가(國歌)처럼 여겨지기도 하는 곡"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이번 공연에 24만명 이상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도로 통제·지하철 무정차 통과 등 일부 불편도 예상된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도 이날 '서울시, BTS 콘서트에 테러 경보 발령'이라는 제목의 현장 기사에서 "당국이 수도 일부 지역에 대한 테러 경보 단계를 격상했으며, 특수부대가 행사장 주변에 사전 배치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인근에 거주하는 일부 시민들은 공연에 따른 불편과 BTS에 대한 정부의 '특별 대우'를 비판하기도 한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이와 관련,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BTS는 국민적 그룹이고, 대중을 위해 무료로 공개 공연을 개최하려 한다"며 "정부가 이를 지원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AP통신에 말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곽민서
2026.03.19. 0:26
[영상] "전자담배 나눠피면 걸린다"…영국서 뇌수막염 잇단 사망 '발칵' [https://youtu.be/H1dh4rLfyzg] (서울=연합뉴스) 지난 2024년 대학 신입생 시절 뇌수막염에 걸려 손가락 10개와 두 다리를 절단한 20세 영국 여성 케티아 모폰다입니다. 최근 영국 남동부 켄트주에서 청년들 사이에 뇌수막염이 집단 발병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뇌수막염에 대한 위험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례로 다시 소개되고 있는 영상입니다. 최근 뇌수막염은 켄트주 캔터베리에 있는 대학교 및 중등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시작됐습니다. 현재까지 의심 사례 20건이 접수됐는데 이 가운데 18살 고등학생과 21살 대학생이 숨졌습니다. 먼저 확진된 15명 중 11명은 이 지역 유명 나이트클럽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곳에는 지난 주말 동안 2천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 당국은 최근 이 클럽을 방문한 사람들을 포함해 켄트주에서 항생제 2천500회분이 예방조치로 투여됐다고 밝혔습니다. 켄트대 캔터베리 캠퍼스 거주 학생들을 시작으로 최대 5천명에게 예방접종을 실시됐는데 대학 캠퍼스에서는 마스크를 쓴 학생들이 백신 접종을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감싸는 뇌척수막에 바이러스나 세균, 진균으로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환자의 타액이 묻은 컵이나 식기 등을 통해 전파되며 고열과 두통,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환자는 회복되어도 뇌 등에 영구한 손상을 입을 수 있다. 2년 전, 10대 영국 여성 시안 앨더튼의 사례처럼 전자담배를 나누어 피우는 경우는 물론, 키스와 음료 공유 등 밀접한 접촉으로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합니다. 영국 보건 당국이 뇌수막염 집단 발생을 늑장 공개했다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보건안전청은 지난 15일 저녁 2명이 사망하고 나서 처음 대중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제작: 진혜숙·최주리 영상: 로이터·틱톡@버밍햄월드uk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진혜숙
2026.03.19. 0:26
中매체, 日에 약탈 문화재 반환 촉구하며 '발해 석비' 언급 2006년 '동북공정' 의혹으로 논란됐던 사례…논란 재점화 가능성 SCMP "中, 아시아 '반일' 결집에는 어려움 겪어" 분석도 (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일본의 군국주의 침략 역사를 거듭 비판해온 중국이 관영매체를 통해 일본이 약탈해간 문화재의 반환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동북공정(東北工程)의 일환이라는 논란이 불거졌던 발해 석비(石碑)의 반환 요구 사례를 거론해 파장이 예상된다. 동북공정은 중국이 고구려·발해 관련 한국 고대사 등 현재의 자국 영토 안에서 벌어졌던 과거 일을 중국사에 편입하기 위해 2002년께 시작한 시도를 말한다.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19일 사설에서 자사 기자들이 일본을 방문해 약탈당한 중국 문화재들이 버젓이 전시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는 단순한 절도가 아니라 일본 군국주의가 저지른 흉악한 범죄를 반박할 수 없게 하는 증거"라고 밝혔다. 이 매체는 일본의 문화재 약탈은 장기간에 걸쳐 광범위한 지역에서 막대한 규모로 이뤄졌다며 "학자들 추산에 따르면 일본에 있는 크고 작은 박물관 1천곳이 중국 문화재 약 200만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대부분 침략전쟁 당시 반출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일본이 약탈해간 문화재를 돌려줘야 할 때'라는 제목의 이 사설은 중국이 국제법 및 여론, 도덕적 정의에 따라 일본에 문화재 반환을 요구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문제는 이 매체가 일본이 약탈해간 중국 문화재 중 하나로 발해의 석비를 언급한 것이다. 글로벌타임스는 과거 중국과 일본의 민간·학술 단체들이 공동으로 일본에 문화재 반환을 촉구한 사례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홍로정비'(鴻臚井碑)를 거론했다. 기사 속에 홍로정비 사진까지 첨부하면서 이 문화재가 중국 당나라(618∼907) 때 것이라고 보도했다. 2006년 이뤄진 중국의 홍로정비 반환 요구는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해석되며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당시 일본 아사히신문은 러일전쟁 이후 일본이 전리품으로 가져온 홍로정비 공개와 반환 요구가 중국에서 제기됐다고 전하면서 당나라가 발해 국왕에게 '발해군왕'이라는 지위를 주고 당나라와 발해가 군신관계를 맺은 사실을 기록한 비석이라고 설명했다. 아사히는 중국이 이 비석에 관심을 갖게 된 배경에는 발해 이전 이 지역에 있던 고구려 역사를 둘러싼 한국과의 논쟁이 자리 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런 맥락에서 일본의 잘못된 역사 인식을 비판하고 있는 이번 사설이 역으로 중국의 역사왜곡 논란을 재점화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편, 중국은 일본의 우경화가 지역과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며 일본에 약탈 문화재 반환을 요구하는 것은 침략 역사를 미화하려는 일본 우익 세력의 추악한 시도에 맞서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일본은 자국의 역사적 범죄를 직시하고 약탈 문화재를 반환하는 국제법적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며 "중국과 피해를 겪은 아시아의 다른 국가 국민들 요구에 긍정적으로 응답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 이후 중국은 일본과 대립각을 세우며 군국주의의 부활을 경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반일'을 매개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다른 국가들을 결집하려는 시도도 지속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행보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지는 않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정부가 일본에 맞서 아시아 국가들을 결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내용을 전문가들의 분석을 토대로 이날 보도했다. 패트리샤 김 브루킹스연구소 아시아 담당 연구원은 SCMP에 "대만해협 충돌은 자국의 안보와 지역 안정에 심각하게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일본의 입장에 역내 국가들이 공감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중국 정부의 그러한 기조는 공감이나 동력을 거의 얻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세라 소 싱가포르 난양공대 라자라트남 국제대학원 지역 안보 구조 프로그램의 연구원도 "특히 동남아 국가들의 중립적 입장 선호를 고려하면 중국의 외교 캠페인에 대한 미온적 반응은 예상된 것이었다"라면서 "미얀마를 제외하면 어떤 동남아 국가도 중국 편에 서는 것으로 비치기를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부분의 국가는 이를 본질적으로 중국과 일본 사이의 다툼이라고 여겨 개입하지 않는 쪽을 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권숙희
2026.03.19. 0:26
일본원숭이 '펀치' 인기에…동물원 관람객 늘고 기부도 쇄도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가 돼 세계적 인기를 끈 일본의 새끼 원숭이 '펀치'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경제적 효과까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요미우리신문·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펀치가 있는 일본 지바현 이치카와시 동물원의 지난달 방문객이 작년 같은 기간의 두 배인 4만 7천여명에 달했다. 덕분에 이치카와시 동물원의 연간 관람객 목표인 30만명을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에 처음으로 돌파했다. 펀치는 작년 6월 태어난 수컷 일본원숭이로 태어나자마자 어미에게 버려져 인공 포육으로 자랐다. 사육사들은 어미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 펀치에게 이케아의 오랑우탄 봉제 인형을 선물로 건넸고, 원숭이 무리에 섞여 들지 못하고 이 인형에 의지하는 펀치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내면서 화제가 됐다. 이런 펀치의 모습이 지난달 5일 SNS에 소개됐고, 이후 '힘내라 펀치'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이 순식간에 늘어났다. 이치카와 동물원 공식 엑스(X·옛 트위터) 팔로워는 6∼7만명에서 약 18만명으로 불어났다. 이 밖에도 이치카와시에는 펀치와 동물원에 기부하고 싶다는 연락이 쇄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물원이 지난 16일 기부 방법을 안내한 직후 하루 만에 약 60만엔(약 564만원)이 모였다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도연
2026.03.19. 0:26
중국, 이스라엘의 라리자니 제거에 "깊은 충격…용납될 수 없어"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 정부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안보 수장인 알리 라리자니 최고 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이 사망한 것에 대해 "깊은 충격을 받았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정례 브리핑에서 라리자니 사망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우리는 국제관계에서 무력 사용을 일관되게 반대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린 대변인은 "이란 국가 지도자를 살해하고, 민간 목표를 공격하는 행위는 더욱 용납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현재 중동지역에서는 전쟁이 확산하고 긴장이 고조되며 주변으로 번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조속한 휴전과 전투 중단은 국제사회의 공통된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또 "중국은 관련 당사자들이 즉각 군사행동을 중단하고 지역 정세가 통제 불가능한 상황으로 치닫는 것을 방지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17일(현지시간) 이란의 안보 수장 격인 라리자니 사무총장이 이스라엘군 표적 공습에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란 측도 라리자니가 참모, 다수의 경호원과 함께 "순교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한종구
2026.03.19. 0:26
[OSEN=김채연 기자] SBS가 미국 지상파 채널을 통해 영상을 공급한다. SBS는 19일 서울 목동 본사에서 미국 방송그룹 싱클레어(Sinclair Broadcast Group)와 ‘K-채널 82’ 사업을 위한 ‘전략적 협력 협약’(Strategic Cooperation Agreement, SCA)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지난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미국 지상파 기반 ‘한류 콘텐츠 채널 사업’ 추진을 위해 체결한 업무 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양측은 약 두 달 만에 서울에서 다시 만나 협력 내용을 보다 구체화했다. ‘K-채널 82’는 한류 콘텐츠를 의미하는 ‘K’와 한국의 국제전화 국가번호 ‘82’를 결합한 브랜드로, 싱클레어가 보유한 미국 내 약 185개 지상파 방송국을 통해 순차적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K-콘텐츠가 미국 전역의 시청자들에게 보다 폭넓고 안정적으로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BS는 그동안 넷플릭스·웨이브 아메리카스·비키(OTT), DirecTV(위성), 삼성 TV 플러스(FAST)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콘텐츠 유통을 확대해 왔다. 이번 ‘K-채널 82’ 출범은 기존 유통에 더해 지상파 기반의 새로운 플랫폼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SBS 방문신 사장은 “K-채널 82는 글로벌 경쟁력 있는 SBS 영상 콘텐츠와 안정적인 미국 지상파 네트워크가 결합된 매우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의 협력이 한층 구체화되고, 미국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문신 사장은 이어 “많은 미국 시청자들이 ‘K-채널 82’를 통해 SBS 영상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협력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면서 “특히 미국 내 광고 사업 역시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싱클레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델 팍스 싱클레어 기술 총괄 사장은 “K-채널 82는 한인 교포는 물론 미국 전체 시청자를 주요 타깃으로 한다”며 “이 채널을 통해 K-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면 한국 문화를 미국 전역에 널리 확산시키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델 팍스 사장은 이어 “SBS와 함께하는 이 사업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면서 “미국 정부의 협력도 이끌어내서 K-채널 82 방송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SBS는 향후 ‘K-채널 82’의 성공적인 런칭과 시장 안착을 위해 싱클레어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더빙 및 자막 제작을 통해 콘텐츠 현지화를 고도화하고, 유통 및 마케팅 전략을 확대하는 한편 광고 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갈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3.19. 0:25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노동 정책 토론회에서 “기업이 원하는 고용 유연성을 노동자들이 수용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며 “노동자 측에 힘이 충분히 확보되지도 못한 상태라고 저는 판단하기 때문에 (고용 유연성 확대 과정에서) 노동자들의 희생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하는 건 옳지 않다”고 말했다. ‘수용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선 “‘해고가 죽음이다’,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있는 환경, 즉 사회 안전망을 충분히 확보하는 게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어 “노동계가 고용 유연성을 양보하는 대신 이를 보완하기 위해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그 비용을 고용 유연화로 혜택을 보는 기업이 부담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누군가가 일방적으로 손실을 보기보다는 사회적 타협을 통해 균형점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다만 “이처럼 고용 유연성을 확보하되 사회 안전망을 갖춰 일자리를 늘리는 선순환이 이상적”이라면서도 “문제는 불신이다. 양보했다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점이 문제”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런 발언은 이 대통령이 행사 중에 “내가 아까 얘기를 하다가 빼먹은 게 하나 있다”며 다시 발언하며 한 말이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선 “기업 입장에서는 정규직으로 뽑아 놓으면은 꼼짝 못하고 어떤 상황이 돼도 유연하게 상황에 대응하기 어렵고, 정규직 입장에서 한 번 정규직 지위를 잃으면 다시는 정규직 되기가 어려우니까 막 극단적으로 싸울 수밖에 없다”며 “고용 유연성을 좀 확장하자”고 했다. 이날 토론회는 노·사·정 사회적 대화를 이끌 경제사회노동위원회 1기 출범을 맞아 열렸다. 김지형 경사노위 위원장은 토론회에 앞서 첫 본회의를 연 뒤 “오랫동안 중단된 노·사·정 사회적 대화의 재개를 넘어 새로운 사회적 대화 2.0의 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본회의 개최는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로 논의가 중단된 지 15개월 만이다. 이번 경사노위가 주요하게 다룰 첫 의제는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일자리’다. 공론화 분야의 권위자인 김 위원장이 직접 ‘인구 구조 변화와 일자리 공론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세대 상생, 양극화 완화 등을 논의한다. 대법관 출신인 김 위원장은 2017년 신고리 원전 5·6호기 공론화위원장을 맡아 사회 갈등을 합리적으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노·사·정 사회적 대화에도 처음으로 공론화 기법을 도입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저출생 고령화라는 인구 구조 변화는 노사 관계에 국한되는 문제라기보다 국민 전체가 당면한 사회적 과제”라며 “찬반 선택형 논의가 아니라 해법을 설계하고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공론화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했다. 구체적으로는 온·오프라인을 통한 대규모 국민 참여형 모델 등을 검토 중이다. 양대 노총의 한 축인 민주노총은 이번 경사노위에도 불참했다. 민주노총은 1999년 경사노위의 전신인 노사정위원회를 탈퇴한 이후 공식적인 노·사·정 대화에 불참해왔다. 사회적 대화가 사실상 정부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돼 왔다는 이유에서다. 김 위원장은 “(민주노총까지) 전부 모시지 못한 건 아쉽지만, 때를 기다리겠다”며 “민주노총과 대화가 완전히 단절된 상태는 아니다. 회의실에 머무르지 않고 공론의 장이 열리면 어디든 찾아가서 목소리를 듣겠다”고 했다. 윤성민.김경희([email protected])
2026.03.19. 0:24
[OSEN=고용준 기자] "첫 승리로 팀원들의 자신감이 오를 것 같아 기분 좋다." 이번 퍼스트 스탠드에서 '펜타킬 머신'으로 거듭난 '디아블' 남대근은 기록에 의미를 부여하기 보다 첫 승이 팀에 주는 영향력에 대해 더욱 반가워했다. 피어엑스는 1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2026 퍼스트 스탠드 그룹 스테이지 A조 패자전 팀 시크릿 웨일스(TSW)와 경기에서 주포 '디아블' 남대근과 '켈린' 김형규의 조율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남대근은 BLG와 개막전에 이어 TSW와 1세트 경기에서도 펜타킬을 기록하면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승리로 피어엑스는 20일 G2와 최종전 승부에서 4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TSW는 아쉽게 2패로 A조 4위를 기록하며 대회 탈락의 쓴잔을 마셨다. 경기 후 무대 인터뷰에 나선 남대근은 "첫 승리로 팀원들의 자신감이 오를 것 같아 기분 좋다"라고 환한 표정으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 남대근은 2경기 연속 '펜타킬'로 자신의 진가를 톡톡히 확인시켰다. 신예 원딜 선수 중 가장 주목받는 선수로 떠오른 그는 개인적인 목표 보다는 팀적인 목표를 먼저 언급하면서 '피어엑스'가 원팀임을 강조했다. "프로 시작하기 전부터 세계에서 가장 원딜을 잘하고 싶다는 꿈을 꿨다. 좋은 말씀을 들어 기분 좋지만, 요즘은 그런 생각 보다는 승리하는게 좋다. 좋은 팀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남대근은 "이번 대회에서 잘하는 팀이랑 붙고 싶은게 목표다. 젠지가 가장 잘한다고 생각해서 젠지와 한 번 겨루고 싶다"라고 만나고 싶은 팀에 대해 답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9. 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