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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RM, 컴백 전 전한 진심 "14년간 이탈자없이 7명 함께..멤버들 착해"[핫피플]

[OSEN=김나연 기자]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이 14년이라는 시간동안 함께해준 멤버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8일 '빠더너스 BDNS' 채널에는 "BTS RM, V와 오지 않는 장충동 족발을 기다리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빠더너스' 문상훈은 컴백을 앞둔 시점의 BTS RM, 뷔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런 가운데 멤버들이 모두 전역한 후 LA에서 송캠프를 하게 된 과정을 묻자 RM은 "저희가 전역을 했지 않나. 어찌저찌해서 2년 반정도가 걸려서 전역을 했고 진이랑 제이홉이라는 멤버가 먼저 활동을 저희 대신 열심히 해주고 있었고 저희 브랜드를 잘 유지시켜주기 위해서 너무 고생을 많이 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저희가 일제히 5명이 6월에 전역했는데 저도 알고있었다. 이제 다시 앨범 내야하는데 정규를 무조건 해야한다. 이 은혜를 갚아야한다. 전역하자마자 바로 LA가서 다같이 두달동안 세션해보면 어떠냐 해서 처음에는 갸우뚱 하다가 '그래' 했다. 그렇게 저희가 7년만에 같이 살게 됐다. 18, 19년쯤에 저희가 다 독립하고 한 7년만에 저택을 한채 빌려서 다같이 방을 해서 지냈는데 그게 너무 좋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왜냐면 누구랑 같이 7명의 남자들이 같이 산다는게 사실. 그리고 군대에서 이미 한 20명이랑 같이 살다 왔으니 그게 싫을 수 있는데 너무너무 다시 부대끼면서 벌어지는일들, 서로 이래저래하면서 생기는 일들. 그게 리마인드가 되면서 그게 너무 좋았다. 같이 살았던게 너무 좋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RM은 "스케줄을 궁금해하실것 같아서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1주일에 6일 작업한다. 근데 우리가 스튜디오 생각하면 보통 건물 지하에 있는 음습한 녹음실을 생가하는데 LA니까 야외에 건물이 네다섯채가 지어진 스튜디오가 있다. 하나의 건물이 한채의 스튜디오인거다. 그 스튜디오를 두달 렌트해서 4개의 방을 돌리는거다. 일주일에 6일을. 보통 아침에 일어나서 다같이 운동하고 1시에 점심먹고 스튜디오 2시쯤 가서 2시부터 8시까지 각자의 방에서 작업을 하는거다. 송라이터들 프로듀서들 새로오는 사람들이랑 함께. 그렇게 해서 일주일에 6일을 작업했다. 두달 하니까 100곡이 넘게 아카이브 되더라. 14곡을 추려서 하게 된거다. 밤에 다같이 오면 그냥 가끔 술 마시고 얘기하고"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를 들은 문상훈은 "지금 말씀하신거 아미들이 엄청 좋아할것 같다. 이미 다 알고 계시겠지만. 부모님은 형제끼리 사이좋게 지내는게 제일 뿌듯하다 하지 않나. 그래서 멤버들이 이렇게 다시 끈끈해진걸 너무 반기고 이번앨범도 그래서 더 기대가 될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RM은 "14년동안 사실 한명의 이탈자 없이 같이 계속 한다는게 참 어려운 일인데 멤버들이 이게 많은 의미가 담겨있는데 참 착하다. 제가 봤을때 멤버들은 참 그래도 배려 많고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크고 무엇보다 아미들한테 무언가 우리가 전달하고 싶다는 마음이 같이 기능해서 유대를 이어나가고 있는거에 참 감개무량하다"고 멤버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또 뷔는 송캠프에 대해 "작업을 습관하 시켜야했다. 2달동안 살면서 계속 작업실에 가서 아이디어를 짜내야되고 멜로디를 만들어야되고 가사 테마를 생성해내야되는 시스템이 처음해보니까 신기하기도 하면서 재밌었다. 그리고 환경이 LA지 않나. 그래서 재미났다"고 말했다. RM 역시 "날씨가 사람한테 이렇게까지 영향을 미치는지 (몰랐다). 두달동안 비랑 흐린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BTS는 지난 20일 정규 5집 'ARIRANG'을 발매하고 약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했다. 이후 21일 광화문 광장에서 컴백 라이브쇼를 진행한 BTS는 오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WORLD TOUR 'ARIRANG' IN GOYANG' 공연을 필두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email protected] [사진] 빠더너스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3.28.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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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정말 트레이드가 살길일까…'홈런→호수비→2루타' 프리랜드 대활약, “정말 엄청난 활약” 로버츠도 함박웃음

[OSEN=조형래 기자] 이러다가 LA 다저스에서는 영영 자리를 못 잡을 수도 있다. 트레이드만이 살 길일까. 김혜성을 제치고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에 잔류한 알렉스 프리랜드가 시즌 첫 선발 출장 경기에서 대활약을 펼치며 데이브 로버츠 감독을 흡족하게 했다.  프리랜드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 9번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의 추격을 알리는 솔로포와 결승 득점의 발판을 만드는 2루타 등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으로 활약을 펼쳤다. 다저스는 5-4로 승리하면서 개막 2연승을 달렸다. 이날 시즌 첫 선발 출장에 나선 프리랜드. 김혜성을 밀어내고 개막 엔트리에 승선한 프리랜드는 이날 시즌 첫 선발 출장 경기, 첫 타석부터 홈런을 쏘아 올렸다. 2볼 2스트라이크에서 애리조나 선발 라인 넬슨의 96.9마일 포심을 걷어 올려 우측 담장을 시원하게 넘겼다.  그리고 4-4 동점으로 팽팽하게 흘러가던 8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가장 필요한 타구를 뽑아냈다. 선두타자로 등장해 우중간 2루타로 무사 2루의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4회부터 7회까지 모두 삼자범퇴 이닝으로 끝났던 다저스의 침묵을 깨는 안타였다. 오타니 쇼헤이가 2루수 땅볼 팀 배팅으로 1사 3루 기회를 이어간 다저스는 카일 터커의 우전 적시타로 5-4 리드를 잡았다. 프리랜드가 홈을 밟았고 이 득점은 결승 득점이 됐다. 수비에서는 애리조나의 흐름을 끊는 두 번의 호수비를 선보였다. 2회초 2사 1,2루에서 알렉 토마스의 우익수 방면 2루타가 나왔다. 2루 주자의 득점은 피할 수 없었다. 그러나 우익수 카일 터커부터 시작된 중계 릴레이를 깔끔하게 홈까지 연결했다. 프리랜드가 정확한 홈 송구로 1루 주자의 홈 쇄도를 막았다.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이 끝났다. 프리랜드의 솔로포, 무키 베츠의 역전 스리런 홈런으로 4-2로 앞선 4회초 1사 2,3루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연출됐다. 이번에도 알렉 토마스가 우익수 방면 2타점 2루타가 터졌다. 실점은 어쩔 수 없었다. 하지만 토마스가 3루까지 향하는 것을 이번에도 프리랜드의 정확한 송구로 막아세웠다. 4-4로 동점이 됐지만 아웃카운트가 추가됐고 주자가 사라지며 추가 실점은 없었다. 경기 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프리랜드 칭찬에 여념이 없었다. 경기 후 이적생 카일 터커의 활약상을 묻는 질문에 프리랜드의 이름을 언급했다. 로버츠 감독은 “훌륭했다”라면서 “그 이닝에서는 프리랜드가 2루타를 쳤다. 정말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어 “이후 오타니가 프리랜드를 3루로 보내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방법을 찾아낸 것만으로도 대단했다. 이후 터커가 좋은 안타를 쳤다”고 전했다. 프리랜드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스프링캠프에서의 과정을 설명했다. 로버츠 감독은 “스프링캠프 내내 프리랜드의 정신력, 자신감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얘기를 해왔다. 오늘 좋은 상황에서 보여준 보여준 자신감은 정말 대단했다”고 전하면서 “특히 타격코치가 프리랜드의 메커니즘에서 몇가진 문제를 발견했고 조정을 해왔다. 최근에 진행한 조정 과정이 엄청난 효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주자를 두 번이나 아웃시킨 정확한 송구에 대해서도 “정말 완벽하게 수행했다. 공을 깔끔하게 잡아서 첫 번째 주자를 아웃시켰다. 포수에게 긴 바운드로 잘 이어졌다. 3루에서도 마찬가지였다”고 전했다. 프리랜드가 올 시즌 첫 선발 출장 경기를 인상적으로 마치면서 트리플A로 내려간 김혜성의 입지도 자연스럽게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에 몰렸다. 이날 김혜성은 트리플A 개막전 선발 출장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프리랜드의 일거수일투족이 김혜성의 입지에도 실시간으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어졌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3.28.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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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아미 한강 크루즈에서 "스윔~스윔~" BTS 신곡 떼창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방탄소년단(BTS)의 컴백을 기념해 전 세계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들을 한강 크루즈에 싣고 '스윔사이드(SWIMSIDE)' 행사를 진행했다. 2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27일 저녁 한강 크루즈 위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신곡 '스윔'(SWIM)이 울려 퍼졌다. 팬들은 "스윔~ 스윔~"이라고 큰 소리로 떼창했다. 주최측은 아미들이 신곡을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LED 미디어아트를 준비했다. 크루즈 내외부는 방탄소년단의 신보 상징색인 붉은 색으로 장식했고, 내부 조명은 BTS를 상징하는 보라색으로 꾸몄다. 프랑스, 스페인 등 전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아미들은 크루즈에 올라 연신 감탄했다고 한다. 아미를 상징하는 응원봉과 BTS 새 앨범을 챙겨온 팬들은 휴대폰 카메라로 소셜미디어(SNS)에 올릴 인증샷을 남기느라 바쁜 모습이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스포티파이는 프리미엄 회원 약 2000명을 선발해 한강 크루즈에서 방탄소년단 신보를 경험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9일까지 3일간 하루 3회씩 총 9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스포티파이는 "크루즈에서 팬들은 신보 '아리랑' 세계관을 구현한 음악 중심의 몰입형 환경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스윔사이드' 캠페인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넘어,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현장 모두에서 팬들이 음악의 본질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고 밝혔다. 신혜연([email protected])

2026.03.28.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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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공항서 가방 두고 떠났다 "인생 처음, 정신줄 놓았다" (채널 십오야)

[OSEN=유수연 기자] 배우 이서진이 인생 첫 가방 분실 실수를 털어놨다. 27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T서지니는 고민을 찢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넷플릭스 ‘이서진의 달라달라’ 미국 텍사스 여행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날 한 누리꾼은 “시작부터 가방 두고 오신 이서진 보고 웃었다”는 댓글을 남겼고, 이를 본 이서진은 “진짜 저거밖에 생각이 안 난다. 인생 처음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공항에서 스태프를 기다리다 밖에 앉아있다가, 정신줄을 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원래 물건 잘 챙기는 스타일인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며 어리둥절해 했다. 다만 이서진은 “그래도 1화에서 긴장감을 유발하는 에피소드니까 잘 된 것 같다”고 덧붙이며 특유의 쿨한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나영석 PD는 “사실 현장에서는, 버스 안에서 그 긴장된 분위기. 꽤 가다가, 약국 들린다고 갔다가 이 형이 또 치약 산다고 그랬었다"라며 라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고, 현장의 긴장된 분위기를 전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서진의 달라달라’는 이서진과 나영석 PD가 함께하는 미국 방랑기 예능으로, 지난 2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3.28.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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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에이스, 충격의 1이닝 6실점' KT 18안타 11득점 폭발 완승, 역대 6번째 개막전 대기록 세우다 [잠실 리뷰]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우승팀 LG 트윈스를 꺾고 개막전 승리를 거뒀다.   KT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개막전 LG와 경기에서 장단 18안타를 폭발시키며 11-7로 승리했다. KT는 역대 6번째 개막전 선발 전원 안타 진기록을 세웠다. KT 신인 이강민은 3안타를 때려, 고졸 신인 개막전 최다 안타 타이 기록을 세웠다. 김현수는 개막전 통산 최다 안타 타이(20개)에 성공했다. KT 선발 맷 사우어는 5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5볼넷 1탈삼진 3실점으로 첫 승을 기록했다.  LG 선발투수 요니 치리노스는 1이닝 6피안타 1볼넷 6실점을 허용하고 조기 강판됐다. 1회를 마치고 허리를 매만지며 내려갔는데, LG 관계자는 "교체 과정에서 특이사항은 없었다"며 몸 상태에 문제는 없다고 알렸다.  KT는 최원준(중견수) 김현수(1루수) 안현민(우익수) 힐리어드(좌익수) 류현인(2루수) 이정훈(지명타자) 허경민(3루수) 한승택(포수) 이강민(유격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했다.  LG는 홍창기(우익수) 신민재(2루수) 오스틴(1루수) 문보경(지명타자) 박동원(포수) 문성주(좌익수) 오지환(유격수) 구본혁(3루수) 박해민(중견수)가 선발로 출장했다.  KT는 1회초 2아웃 이후에 6연속 안타를 집중시키며 6득점 빅이닝에 성공했다. 1사 후 친정팀을 상대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관중들에게 헬멧을 벗어 인사를 했고,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2사 후 안현민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힐리어드가 좌전 안타를 때렸고, 2사 1,2루에서 류현인이 1~2루 사이를 빠지는 우전 적시타를 때려 선취점을 올렸다. 이정훈이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 허경민도 좌전 적시타, 한승택이 우전 적시타를 연이어 때려냈다. 신인 이강민이 2사 1,2루에서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2타점 2루타를 때려 데뷔 첫 데뷔 첫 타석에서 안타와 타점을 동시에 기록했다. 6-0 리드.  LG는 1회말 홍창기의 볼넷, 2사 후 문보경과 박동원이 연속 볼넷을 골라 2사 만루를 만들었다. 문성주가 때린 타구는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LG는 3회 선두타자 홍창기가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1사 후 오스틴이 좌전 안타, 문보경이 중전 안타를 때려 1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박동원이 때린 타구는 펜스 앞으로 높이 끈 타구였다. 그런데 좌익수 힐리어드가 낙구 지점을 잘못 판단해 펜스 앞에 떨어지는 안타가 됐다. 3루주자가 득점, 1점을 만회했다.  문성주가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6-2로 따라붙었다. 2사 1,2루에서 오지환이 우익수 뜬공으로 공격이 끝났다.  KT는 4회초 1점 달아났다. 선두타자 안현민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2사 2루에서 이정훈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 7-2로 달아났다. 이어 허경민도 좌전 안타를 때려 2사 1,2루 찬스가 이어졌다. LG는 함덕주로 투수를 교체했다. 한승택이 2루수 땅볼로 공격이 끝났다.  LG는 5회 선두타자 오스틴이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문보경의 2루수 땅볼로 2루-1루 병살타가 됐다. 박동원이 2사 후에 사우어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잠실구장 시즌 1호 홈런이었다. 7-3으로 따라 붙었다.  KT는 6회 선두타자 안현민이 바뀐 투수 김영우 상대로 중월 3루타로 출루했고, 힐리어드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달아났다. KT는 7회는 LG 투수 백승현 상대로 선두타자 이강민이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1사 후 폭투로 2루까지 진루했고, 김현수의 우전 적시타로 1타점을 올렸다. 2사 1루에서 힐리어드가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려 11-3으로 점수 차를 크게 도망갔다.  LG는 7회말 KT 불펜 한승혁 상대로 2사 후에 오스틴이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문보경이 1루 베이스 옆을 빠지는 우선상 2루타를 때렸고, 1루주자 오스틴이 홈까지 달려 득점을 올렸다. 스코어는 11-4가 됐다. 박동원의 좌전 적시타로 1점 더 따라 붙었다. 문성주가 우전 안타를 때려 2사 1,2루가 됐다.  KT는 투수를 스기모토로 교체했고, LG는 오지환 타석에 이재원을 대타로 기용했다. 이재원은 풀카운트에서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LG는 8회말 구본혁의 볼넷, 박해민과 홍창기의 연속 안타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신민재의 중전 적시타로 11-6이 됐다. 오스틴 타석에서 사이드암 우규민으로 투수가 교체됐다. 오스틴의 3루수 땅볼 때 3루수가 3루 베이스를 밟고 홈으로 송구했다. 포수 한승택이 런다운을 하지 않아 3루주자가 3루로 귀루해 세이프됐다. 포수의 본헤드 플레이었다. 지명타자 자리에 대타로 나온 장성우가 포수로 교체 투입됐다. 1사 만루에서 문보경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11-7까지 따라 붙었다.  KT는 박영현이 9회 실점없이 마무리, 승리를 지켜냈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3.28.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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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 실패' 최윤겸 용인 감독 "선수들 너무 소극적...내가 준비를 많이 못 시켰다"[용인톡톡]

[OSEN=용인, 고성환 기자] 최윤겸 용인FC 감독이 첫 승을 위해 더 적극적인 플레이를 요구했다. 용인FC는 28일 오후 2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5라운드 홈 경기에서 수원 삼성에 0-1로 패했다. 전반 3분 페신에게 실점한 선제골이 그대로 승부를 갈랐다. 이로써 용인은 수원의 벽을 넘지 못하면서 창단 첫 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올 시즌 성적은 2무 3패(승점 2). 순위는 17개 팀 중 16위다. 4연패 중인 최하위 김해가 이번 라운드 먼저 승리를 신고한다면 최하위로 밀려날 수도 있다.  반면 수원은 1995년 창단 이래 최초로 개막 5연승을 질주하며 '절대 1강'의 면모를 입증했다. 시기를 떠나 수원이 5연승을 달린 건 2017년 7월 이후 약 9년 만의 쾌거다. 또한 이날도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친 수원은 4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작성하며 승점 15로 압도적인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경기 후 최윤겸 감독은 "동계훈련 내내 전술 훈련이라든가 체력적으로 열심히 훈련을 시켰다. 하지만 이번 경기를 치르고 나니 '준비를 많이 못 시켰구나' 하는 자책, '부족하구나. 우리 선수들을 더 강하게 만들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은 이른 실점 이후 흔들렸지만, 후반 들어 달라진 공격으로 득점에 가까운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마무리 짓지 못하면서 패배하고 말았다. 최윤겸 감독은 "실점 과정이 항상 수비 숫자도 많은데 순간적으로 상대를 놓친다. 이른 실점 때문에 급해지다 보니까 준비했던 전술이 잘 나오지 않았다. 상대의 빠르고 강한 압박에 대비를 했는데 실수가 나왔다. 거기서 차단이 되고, 연결이 되지 않다 보니까 답답한 흐름이었다"라고 되돌아봤다. 이어 그는 "후반에 공격수를 한 명 더 배치하면서 도전적인 플레이를 요구했다. 김보섭이 드리블을 통해 찬스를 만들고, 유동규가 세컨볼 집중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마무리라거나 공격 숫자 면에서 부족한 점이 아직도 많다"라고 덧붙였다. 베테랑의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최윤겸 감독은 이에 대해 "베테랑들만의 문제는 아니다. 젊은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상대적으로 봤을 때 홍정호는 안 그렇다. 홍정호는 강력히 대응하고, 도전적으로 하고 있다. 수원의 팀 컬러인 거 같다"라고 답했다. 또한 그는 "수원은 대비를 시켰고, 난 대비를 못 시켰다. 연장자와 젊은 선수를 떠나 반응이나 전술적 대응을 제대로 준비시키지 못한 점을 자책하고 있다. 고치려고 선수들에게 주입도 시키고, 훈련에서 질타도 하고 있다.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일단 1승이 필요한 신생팀 용인. 최윤겸 감독은 '적극성'을 강조했다. 그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선수들한테 너무 소극적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공 컨트롤도 공격에서 뛰는 방향도 적극성이 떨어져 있다. 이기려면 득점을 해야 한다. 화성전에는 그런 모습이 많았는데 이번 경기에선 개인 능력에서 차이가 있다 보니까 실점 위기도 많았다"라고 아쉬워했다. 최윤겸 감독은 "기술이 있는 선수들을 압박하려다 보니까 체력 소모도 컸다. 우리가 이기려면 더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플레이를 주입시켜야 한다. 계속 훈련해야 할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최윤겸 감독은 "팬들도 아직까지는 인내하고 계신 거 같다. 너무 죄송스럽고, 나 자신도 실망스럽다. 팀한테도 실망스럽다. 반등해야 한다. 더 강력하게 요청하고 지도해야 할 거 같다"라며 "로페즈는 준비가 많이 안 돼 있던 거 같다. 20~30분 정도는 돼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수비에서 계속 슈팅을 허용했다. 상대가 워낙 강팀이고 첫 경기이긴 했지만, 준비가 안 됐을 땐 뛰면 안 된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들었다"라고 지적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3.28.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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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부터 짜릿한 끝내기 폭투!’ SSG, 극적인 9회 4득점→끝내기 승리…KIA, 충격의 불펜 붕괴 [인천 리뷰]

[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시즌 개막전부터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SSG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개막전에서 7-6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미치 화이트는 4이닝 9피안타 2볼넷 4탈삼진 5실점으로 고전했다. 하지만 전영준(1이닝 무실점)-박시후(1이닝 무실점)-이로운(1이닝 무실점)-김민(1이닝 1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이 역투를 펼치며 끝내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SSG는 박성한(유격수) 기예르모 에리디아(좌익수) 최정(3루수) 김재환(지명타자) 고명준(1루수) 최지훈(중견수) 조형우(포수) 김성욱(우익수) 정준재(2루수)가 선발출장했다. 교체출장한 오태곤이 2안타 3타점 맹활약을 하며 끝내기 승리를 이끌었다. 에레디아도 9회 중요한 동점타를 때려냈다. KIA는 김호령(중견수) 해럴드 카스트로(좌익수) 김도영(3루수) 나성범(지명타자) 김선빈(2루수) 오선우(우익수) 윤도현(1루수) 김태군(포수) 박민(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KIA 타선은 12안타로 폭발했지만 마운드가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 김선빈은 4타수 2안타 4타점 1볼넷 맹타를 휘둘렀고 카스트로는 데뷔전에서 3안타 활약을 펼쳤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선발투수 제임스 네일은 6이닝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김범수(0이닝 3실점 2자책)-성영탁(1이닝 무실점)-전상현(1이닝 무실점)-정해영(⅓이닝 2실점)-조상우(⅔이닝 2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날렸다. 1회초 선두타자 김호령이 볼넷으로 출루한 KIA는 카스트로가 2루타를 날리며 무사 2, 3루 찬스를 만들었다. 김도영은 2루수 뜬공으로 잡혔지만 나성범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선취점을 뽑았다. 김선빈의 타구는 3루수 최정이 호수비로 잡아냈지만 3루주자가 홈으로 들어와 1타점 진루타가 됐다. 오선우는 삼진을 당했다.  SSG는 1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이 안타로 출루했지만 에레디아-최정-김재환으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이 모두 범타로 물러나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KIA는 2회초 선두타자 윤도현이 안타와 도루로 2루까지 진루했다. 하지만 김태군, 박민, 김호령이 모두 삼진을 당해 득점 기회를 날렸다. 하지만 3회 1사에서 김도영, 나성범, 김선빈이 3타자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한 점을 더 달아났다.  리드를 잡고 경기를 끌어간 KIA는 5회초 선두타자 카스트로와 김도영이 연속 안타를 때려냈고 나성범은 볼넷을 골라내며 무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김선빈은 2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SSG 에이스 화이트를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 하지만 오선우, 윤도현, 김태군이 바뀐 투수 전영준에게 모두 삼진을 당해 추가점이 나오지 않았다.  SSG는 6회말 1사에서 박성한이 볼넷과 폭투로 득점권에 진루했지만 에레디아와 최정이 모두 삼진을 당해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그렇지만 선발투수 네일이 내려가고 김범수가 등판한 7회 선두타자 김재환이 볼넷을 골라냈고 고명준과 촤지훈이 연속안타를 날리며 무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KIA는 결국 김범수를 성영탁으로 교체했다. 하지만 조형우가 1타점 진루타를 치며 SSG가 추격을 시작했다. 포일로 한 점을 더 추가한 SSG는 김성욱이 3루수 직선타로 잡혔지만 오태곤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3-5까지 추격에 성공했다. 오태곤의 도루로 이어진 2사 2루에서는 박성한이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위기를 넘긴 KIA는 8회초 2사에서 김태군이 2루타를 날렸다. 박민 타석에는 대타 한준수를 기용했고 자동고의4구로 걸어나갔다. 김호령은 13구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를 벌였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하지만 9회 선두타자 카스트로가 안타로 출루했고 김도영의 진루타로 득점권에 들어갔다. 나성범은 삼진을 당했지만 김선빈이 자동고의4구로 출루했고 박정우가 1타점 내야안타를 만들어내며 한 점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SSG는 9회말 선두타자 최지훈이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조형우는 삼진을 당했지만 안상현이 2루타를 날렸고 오태곤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1점차 승부를 만들었다. KIA는 결국 마무리투수 정해영을 조상우로 교체했다. 하지만 SSG는 박성한이 볼넷을 골라내며 1사 1, 2루 찬스를 연결했고 에레디아는 동점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최정은 볼넷을 골라내 만루가 됐고 끝내기 폭투가 나와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3.28.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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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상상이나 했나? 월드컵 참가국 이 지경으로 만들 줄" '14억' 중국, '15만' 퀴라소 잡고 자화자찬.. 신태용-슈틸리케까지 소환

[OSEN=강필주 기자] 중국이 월드컵 본선 진출국가인 퀴라소를 잡아내고 한껏 고무됐다. 중국 '시나스포츠'는 28일 "중국이 아시아권을 떠나 월드컵 정식 본선 진출국 감독을 경질 직전까지 몰아붙인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자화자찬에 나섰다. 실제 샤오자이(46)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지난 27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의 아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시리즈 퀴라소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완승을 거뒀다.  중국은 전반 추가시간 시하오의 선제골로 앞선 뒤 후반 14분 선제골을 도왔던 장위닝의 쐐기골로 승부를 굳혔다. 이날 승리로 중국은 샤오자이 감독의 공식 데뷔전과 함께 새로운 중국 축구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경기는 규모의 맞대결로도 비교됐다. 14억 명의 인구를 가진 중국이 15만 명에 불과한 조그만 섬나라 퀴라소를 상대한다는 점에서 흥미로웠다. 더구나 퀴라소는 엄연한 월드컵 본선 진출국이며 FIFA 랭킹 역시 81위로 중국(93위)보다 높았다. 시나스포츠는 "누가 상상이나 했겠나? 중국 대표팀이 월드컵 본선 참가팀을 이토록 다급하게 만들 날이 올 줄은 몰랐다"며 퀴라소전 승리에 상당한 의미를 부여했다. 매체의 말대로 퀴라소는 중국전에 패하자 곧바로 딕 아드보카트(79) 전 감독을 긴급 소환했다. 퀴라소를 사상 첫 월드컵 본선 무대로 이끈 아드보카트 감독은 딸의 건강 문제로 지난달 자진 사퇴했다.  하지만 퀴라소축구협회(FFK)는 후임인 프레드 뤼턴(64) 감독이 퀴라소 사령탑 데뷔전에서 중국에 완패하자 부랴부랴 아드보카트 전 감독을 어드바이저 자격으로 다시 데려왔다.  FFK는 "아드보카트의 복귀는 안정감과 경험을 제공하고, 새 코칭스태프를 향한 커지는 압박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사실상 다시 아드보카트 체제로 돌아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에 시나스포츠는 "중국이 아시아 밖 월드컵 정식 본선 진출국 감독을 경질 직전까지 몰아붙인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자평하면서도 "중국에 진다는 것은 이미 많은 팀들 사이에서 용납할 수 없는 실수로 통한다"며 자조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36개국 예선에서는 태국 감독이 경질됐고, 18개국 예선에선 인도네시아 감독이던 신태용이 물러났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마르첼로 리피 감독 시절 한국 감독 울리 슈틸리케를 자리에서 끌어내리기도 했다"고 과거 구체적인 사례를 들기도 했다.  특히 시나스포츠는 "퀴라소축구협회의 이번 행보는 한 가지를 증명한다. 어제 중국전 패배는 봐준 것도, 대충 한 것도 아니라는 것"이라며 뿌듯해 했다. 또 "최고 스타 타히트 총(27, 셰필드 유나이티드)까지 전력을 다했다. 이 결과를 그들 스스로도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게 역력히 드러난다"고 덧붙였다. 퀴라소는 이번 월드컵 출전을 단순 참가로 만족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독일, 코트디부아르, 에콰도르와 E조에 묶여 있지만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월드컵까지 75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중국에 덜미를 잡힌 것은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3.28.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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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경제특구에 미사일 잔해 떨어져 불…6명 부상

아부다비 경제특구에 미사일 잔해 떨어져 불…6명 부상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에 위치한 칼리파경제자유구역(KEZAD) 부근에 탄도미사일 잔해가 떨어지면서 불이 났다고 현지 당국이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아부다비 정부 공보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방공망이 격추한 탄도미사일 잔해가 KEZAD 인근으로 떨어지면서 세 차례 화재가 발생해 인도·파키스탄 국적 노동자 6명이 다쳤다. 공보국은 "화재를 모두 진압했으며 잔불을 정리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화재는 이란이 미국의 공격에 대응해 걸프 지역의 군사·산업시설을 표적으로 보복 공격을 이어온 가운데 벌어졌다. KEZAD는 2022년 9월 UAE 아부다비항만공사 산하로 조성된 550㎢ 규모의 경제특구로, 이 안에서는 외국인의 부동산 지분 100% 소유가 허용된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동호

2026.03.28. 1:26

러 외무차관 "한국이 우크라에 살상무기 지원하면 보복"

러 외무차관 "한국이 우크라에 살상무기 지원하면 보복"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러시아 정부가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공급할 경우 보복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은 28일(현지시간) 타스 통신 인터뷰에서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직간접적으로 공급하는 데 한국이 참여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는 원칙적인 입장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한국에 일관되게 전달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등이 주도하는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목록인 '우선 지원 요구 목록(PURL)'을 지목하며 한국이 이 틀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제공하는 방안도 보복 조치의 대상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루덴코 차관은 "이러한 경고가 지켜지지 않을 경우 러시아와 한국 간의 관계는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고, 우리는 어쩔 수 없이 보복 조치에 나설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우리가 그러한 단계까지 밟아야 하는 상황이 오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영 매체를 통해 공개된 이번 인터뷰에서 루덴코 차관은 일본에 별도 경고를 내놓기도 했다. 루덴코 차관은 자국의 동아시아 국경에 위협을 제기하기 시작할 경우 상응하는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상황을 긴밀히 관찰하고 있으며, 일본의 추가 조치가 러시아 극동 국경에 대한 도전이나 위협으로 이어질 경우 우리의 방어 능력이 어떠한 방식으로도 훼손되지 않도록 적절한 대응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승욱

2026.03.28. 1:26

日, 자위대 '우주작전단' 출범…내달 '태평양 방위 구상실' 신설(종합)

日, 자위대 '우주작전단' 출범…내달 '태평양 방위 구상실' 신설(종합) 위성감시·정보수집 능력 강화…방위상, 태평양 섬 이오토 찾아 中견제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항공자위대가 우주 공간에서의 방위력 강화를 위해 관련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인원을 확충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방위성은 28일 항공자위대 '우주작전단' 출범 기념식을 도쿄도 후추(府中)시 소재 기지에서 개최했다. 와카바야시 요헤이 방위성 정무관은 "우주 공간의 안정적 이용이 어려워지면 우리나라(일본) 안전보장과 사회 전체가 심각한 영향을 받는다"며 "우주작전단은 신뢰받는 자위대를 구축하기 위한 상징 중 하나로 매우 큰 기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자위대는 우주 영역 방위를 담당하는 부대를 2020년 처음 만들었다. 당시 인원은 20명 정도였으나 점차 증원됐고, 우주작전단 출범으로 대원은 670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우주작전단은 우주 쓰레기와 수상한 위성 등을 감시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것이 주된 임무다. 부대는 후추시와 혼슈 서부 야마구치현에 있다. 방위성은 내년 3월 이전에 우주작전단을 '우주작전집단'으로 격상하고 인원도 약 880명으로 더 늘릴 방침이다. 또 항공자위대 명칭을 '항공우주자위대'로 바꾸는 등 우주 영역 감시 능력을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은 이날 태평양전쟁 격전지였던 섬 이오토(硫黃島·이오지마)에서 열린 미일 합동 위령식에 참석한 후 취재진에 '태평양 방위 구상실'을 내달 신설한다고 밝혔다. 고이즈미 방위상은 태평양에서 군사 활동을 강화하는 중국을 염두에 두고 "광대한 태평양 해·공역에서의 방위 체제 강화는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일본의 태평양 방위 체제에 공백 지대가 있다고 지적한 뒤 해상 교통로 방위를 강화해 일본 사회·경제 활동 기반을 지켜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본은 안보 정책 근간인 3대 안보 문서의 연내 개정과 함께 태평양 지역 방위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오토의 활주로와 항만을 정비해 이 섬에 전투기를 상시 배치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박상현

2026.03.28. 1:26

"홍콩정부, 개정 국보법 세칙 적용해 지미라이 재산 몰수 검토"

"홍콩정부, 개정 국보법 세칙 적용해 지미라이 재산 몰수 검토" 홍콩매체 보도…국가안보 범죄로 징역 10년 이상 선고 시 재산 몰수 가능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홍콩 정부가 개정된 국가보안법 세칙을 적용해 반중(反中) 언론인 지미 라이의 재산 몰수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8일 홍콩 민영방송 TVB와 대만 중앙통신사(CNA)에 따르면 홍콩정부는 최근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라이의 자산 수준을 파악하고 있으며 최근 개정한 국보법 시행세칙을 적용해 이를 몰수할 가능성이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 홍콩 정부는 홍콩보안법 제43조 세칙을 수정해 지난 23일 관보에 게재하고 시행에 들어갔는데 수정 세칙에는 '엄중한 사건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자의 범죄 관련 재산을 몰수한다'는 조항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범죄로 유죄판결을 받아 종신형이나 징역 10년 이상을 선고받은 경우, 해당 범죄 지원에 사용된 것으로 판단되는 재산을 몰수할 수 있다. 2020년 7월 발표된 기존 세칙에도 국가안보 범죄와 관련된 재산을 몰수할 수 있게 했으나 수정된 세칙은 이를 더욱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이 규정은 또한 소급 적용돼 시행 이전에 유죄판결 및 형량 선고가 이뤄진 경우에도 동일하게 효력을 가진다고 CNA는 전했다. 라이는 현재는 폐간된 홍콩 반중 매체 빈과일보의 창업자이자 사주로 홍콩 민주 진영을 상징하는 인물이다. 그는 외국 세력과의 공모·선동적 자료 출판 등 세 건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12월 유죄판결을 받았고 지난 2월 9일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크리스 탕 홍콩 보안국장(장관)은 라이의 형량 선고 당시 국가보안법에 따라 라이 및 빈과일보와 관련된 회사 3곳의 범죄 관련 재산을 동결했으며 적절한 시점에 법원에 몰수 명령을 신청해 범죄 수익을 몰수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TVB는 빈과일보 관련 회사 3곳이 지난 24일 해산되고 금지단체로 지정됐다고 보도했다. 2019년 홍콩 반정부 시위에 놀란 중국이 2020년 국가 차원에서 제정·시행한 홍콩국가보안법은 국가 분열·국가 정권 전복·테러 활동·외국 세력과의 결탁 등 4가지 범죄를 최고 무기징역형으로 처벌할 수 있도록 규정한다. 이 법 시행 이후 라이를 비롯한 여러 언론인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기소됐고 빈과일보를 시작으로 여러 민주진영 언론사가 당국의 압박에 줄줄이 문을 닫았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권수현

2026.03.28. 1:26

日, 첨단기술 신생기업 '원스톱 지원기구' 신설…내년 봄 출범

日, 첨단기술 신생기업 '원스톱 지원기구' 신설…내년 봄 출범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일본 정부가 첨단 기술 분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핵융합과 인공지능(AI) 등의 신생 기업을 지원하는 기구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첨단기술 연구성과 활용 추진 기구'라고 명명된 이 기구는 일본의 AI, 핵융합, 양자, 반도체 등 딥테크(진입장벽이 높은 첨단기술) 분야 신생 기업을 지원하게 되며 내년 봄 출범한다. 해당 분야 신생기업의 연구 개발부터 사업화, 인재 육성, 해외 진출까지를 일원화해 지원하고, 미국과 중국에 뒤처진 것으로 평가되는 딥테크 분야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다. 이들 딥테크 분야는 군과 민간 등 이중 용도로 쓰일 수 있어 안보와도 직결되는 동시에 수익성 측면에서는 리스크가 높아 국가의 지원이 필수적이다. 기구의 수장인 이사장은 민간 출신이 맡으며 조직 내 공용어로는 영어를 사용하게 된다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다. 아울러 프로젝트 각 담당자에게 권한을 주는 서구식 운영 방식을 도입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재원으로는 기존 과학기술 관련 기금 약 630억엔(5천900억원) 중 일부를 사용한다. 일본 정부는 이 기구 관련 법안을 조만간 각의(국무회의)에서 결정하고 이번 특별국회에서 통과시킨다는 목표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도연

2026.03.28. 1:26

이하이, '열애설' 도끼와 의미심장 투샷 직접 게재…신곡 홍보에 '열중'

[OSEN=장우영 기자] 가수 이하이가 래퍼 도끼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신곡 홍보에 집중하면서 올린 투샷이 의미심장하다. 28일 웹매거진 ‘에이치아이피’는 공식 계정을 통해 도끼와 이하이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끼와 이하이는 함께 설립한 ‘808 HI RECORDINGS’의 첫 싱글 ‘You & Me’ 발매와 동시에 관계를 공개했다. 이 소식에 래퍼 슬리피와 딘딘이 ‘좋아요’를 누르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더욱 힘을 받았다. 이하이는 최근 두오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뒤 도끼와 함꼐 힙합·R&B 기반 레이블 ‘808 HI RECORDINGS’를 공동 설립했다. 해당 레이블은 음악 제작 뿐만 아니라 공연 기획, 영상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신인 아티스트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 한솥밥을 먹는데다가 열애설까지 불거지면서 도끼와 이하이의 이름이 주말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1996년생 이하이와 1990년생 도끼는 6살 연상연하라는 점에서 새로운 가요계 커플이 탄생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오가고 있다. 이 가운데 이하이는 신곡 발매를 앞두고 자신의 소셜 계정에 유튜브 링크를 올리며 홍보에 나섰다. 홍보와 함께 사용된 영상에는 도끼와 이하이의 투샷이 담겼다. 열애를 확실하게 인정하지 않은 가운데 투샷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는 점에서 의미심장하다. 한편, 도끼는 2005년 다이나믹 듀오 ‘서커스’의 작사와 작곡, 피처링을 맡으며 데뷔했다. 이하이는 SBS ‘K팝 스타 시즌1’을 통해 얼굴을 알린 뒤 2012년 디지털 싱글 ‘1,2,3,4’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3.28.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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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급 1선발 156km 괴력투+루키 박정민 데뷔 첫 세이브+3홈런 폭발...시범경기 1위 롯데 상승세 무섭네 [대구 리뷰]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시범경기 1위를 차지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정규 시즌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롯데는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6-3으로 이겼다.  롯데는 지명타자 빅터 레이예스-3루수 손호영-우익수 윤동희-좌익수 전준우-포수 유강남-1루수 노진혁-2루수 한태양-유격수 전민재-중견수 장두성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에 맞서는 삼성은 유격수 이재현-우익수 김성윤-좌익수 구자욱-1루수 르윈 디아즈-지명타자 최형우-3루수 김영웅-포수 강민호-2루수 류지혁-중견수 김지찬으로 타순을 꾸렸다.  롯데가 먼저 웃었다. 1회 윤동희의 우월 투런 아치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1사 1루서 삼성 선발 후라도와 볼카운트 1B-2S에서 5구째 직구(145Km)를 공략해 담장 밖으로 날려 버렸다. 롯데는 4회 선두 타자 노진혁이 좌익수 오버 2루타를 날려다. 한태양이 2루 땅볼로 물러났지만 그사이 노진혁은 3루에 안착했다. 전민재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득점 성공.  롯데는 3-0으로 앞선 7회 1사 3루 찬스에서 레이예스가 삼성 두 번째 투수 육선업을 상대로 좌중월 투런 아치를 쏘아 올려 승부를 결정지었다.  삼성은 0-6으로 뒤진 8회 2사 2루서 대타 함수호의 좌중간 안타로 1점을 얻었다. 9회 1사 1,2루서 구자욱이 롯데 마무리 김원중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날려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디아즈의 우중간 2루타, 대타 전병우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만루 기회를 잡았으나 극적인 상황은 나오지 않았다.  롯데 선발 투수 엘빈 로드리게스는 5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최고 156km의 빠른 공을 앞세워 무실점 쾌투를 뽐냈다. 다만 볼넷 5개를 허용한 건 아쉬운 대목. 9회 위기 상황에서 데뷔전을 치른 루키 박정민은 세이브를 따내는 기쁨을 누렸다.  3번 윤동희는 1회 선제 투런 아치를 쏘아 올렸고 빅터 레이예스는 7회 달아나는 투런 아치를 작렬했다. 전준우는 8회 승부를 결정짓는 1점 홈런을 날렸다.  반면 삼성 선발 아리엘 후라도는 5이닝 3실점(7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1탈삼진)으로 고개를 떨궜다. 이후 육선엽, 임기영, 백정현이 이어 던졌다. 최형우는 역대 타자 최고령 출장 및 안타 기록(42세 3개월 12일)을 달성했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3.28.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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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케이티 페리, ♥전 캐나다 총리와 '13살차' 무색한 찰떡궁합 열애

[OSEN=최이정 기자] 세계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케이티 페리(41)가 남자친구 저스틴 트뤼도(54)와의 은밀하고도 유쾌한 데이트 사진을 공유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케이티 페리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전 캐나다 총리인 저스틴 트뤼도와 함께한 로맨틱한 저녁 식사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환한 미소와 함께 각자의 휴대폰 화면을 내보이며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두 사람이 함께 진행한 '생물학적 나이 퀴즈' 결과다. 페리는 "자신의 진짜 나이를 모른다면 당신은 몇 살입니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자신은 '33.1세', 트뤼도는 '43세'라는 결과를 얻었다고 자랑했다. 실제 나이보다 10살 이상 젊게 측정된 결과에 두 사람은 마치 아이처럼 기뻐하며 13살의 나이 차이가 무색한 '동안 커플'임을 입증했다. 두 사람의 로맨스는 지난해 7월 몬트리올에서의 비밀 데이트가 포착되며 처음 알려졌다. 이후 2025년 말 SNS를 통해 공식 커플임을 선포한 뒤, 현재 열애 8개월 차에 접어들며 더욱 깊어지는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페리의 5살 딸 데이지와 트뤼도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되며 '예비 가족'으로서의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다. 복잡한 과거사도 재조명되고 있다. 케이티 페리는 전 약혼자이자 사실혼 관계였던 배우 올랜도 블룸과 9년 열애 끝에 지난해 결별했다. 올랜도 블룸(49) 역시 최근 28세의 비키니 모델 루이사 라멜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져 각자의 길에서 새로운 행복을 찾은 모습이다. 한편, 저스틴 트뤼도는 2023년 아내 소피 그레구아르와 별거를 발표한 상태이며,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케이티 페리 SNS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28.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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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잡고 기사회생' 하나은행, 극한 승부 뒤집고 우승 불씨 살렸다

[OSEN=우충원 기자] 부천 하나은행이 벼랑 끝에서 기적을 끌어냈다. 패배 한 번이면 우승 경쟁이 끝나는 상황에서 끝내 승리를 따내며 정규리그 판도를 다시 흔들었다. 하나은행은 2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부산 BNK를 67-63으로 제압했다. 이 승리로 하나은행은 19승 9패를 기록, 선두 청주 KB(20승 9패)를 반 경기 차로 압박하며 역전 우승 희망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는 단순한 1승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 하나은행이 패할 경우 KB의 정규리그 우승이 확정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은행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경기 초반부터 흐름은 하나은행 쪽으로 기울었다. 1쿼터에서 이이지마 사키가 외곽과 돌파를 가리지 않고 득점을 쏟아내며 홀로 11점을 기록, 팀을 28-17로 끌어올렸다. 빠른 공격 전개와 높은 성공률이 맞물리며 BNK를 압도했다. 2쿼터 들어 외곽슛이 잠시 식었지만, 진안이 골밑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적극적인 몸싸움으로 파울을 유도하며 자유투로만 7점을 쌓아 올렸고, 하나은행은 41-34로 리드를 유지한 채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분위기가 급변했다. BNK는 김소니아를 중심으로 반격에 나섰고, 이소희와 박혜진의 득점까지 이어지며 순식간에 42-41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흐름이 완전히 뒤집히는 듯했다. 이때 하나은행이 다시 힘을 냈다. 박소희의 외곽슛과 진안의 골밑 득점이 연이어 터지며 흐름을 되찾았고, 50-46으로 다시 앞선 채 4쿼터에 들어섰다. 승부는 마지막 쿼터에서 갈렸다. BNK가 끈질기게 따라붙었지만, 하나은행은 중요한 순간마다 집중력을 발휘했다. 중심에는 김정은이 있었다. 56-54로 쫓기던 상황에서 김정은은 결정적인 3점슛을 성공시키며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이어 진안의 득점을 도우며 순식간에 격차를 벌렸고, 직접 골밑 득점까지 보태며 승부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이날 하나은행은 이이지마 사키와 진안이 나란히 15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김정은이 승부처에서 9점을 집중시키며 해결사 역할을 해냈다. BNK는 김소니아가 24점을 올리며 분전 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 [email protected] [사진] WKBL 제공.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3.28.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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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억 클래스 봤나' 개막전 유일 토종 선발 일냈다! 구창모 5이닝 무실점+박건우 결승 스리런…NC, 두산에 6-0 완승 [창원 리뷰]

[OSEN=창원, 이후광 기자] 2026 프로야구 개막전 유일 토종 선발투수가 대형사고를 쳤다.  NC 다이노스는 2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개막전에서 6-0 완승을 거뒀다. NC 이호준 감독은 부임 2년 만에 첫 개막전 승리를 맛봤고, 두산 김원형 감독은 데뷔 첫 승리를 다음 경기로 미뤘다.  홈팀 NC는 두산 선발 크리스 플렉센을 맞아 김주원(유격수) 권희동(좌익수) 박민우(2루수) 맷 데이비슨(지명타자) 박건우(우익수) 김휘집(3루수) 김형준(포수) 서호철(1루수) 최정원(중견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호준 감독은 경기에 앞서 무릎이 아픈 박건우의 출전 강행 소식을 전했다. 이 감독은 “박건우 무릎 상태가 70~80% 수준이다. 그럼에도 본인이 고참이라고 경기에 나간다고 하더라. 수비까지 본다고 했다”라고 안타까워했는데 그의 부상 투혼이 승리로 이어졌다.  두산은 NC 좌완 선발 구창 상대 박찬호(유격수) 정수빈(중견수) 다즈 카메론(우익수) 양의지(포수) 강승호(지명타자) 양석환(1루수) 박준순(2루수) 안재석(3루수) 박지훈(좌익수) 순의 오더를 제출했다.  치열한 좌익수 경쟁 끝 유틸리티맨 박지훈이 개막전 선발을 차지했다. 두산 김원형 감독은 “박지훈이 작년 미야자키 마무리캠프 때부터 잘했다. 발도 빠르고 수비도 안정적이다. 원래 내야수인데 외야 수비도 매우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보통 내야, 외야를 오가면 타격이 조금 힘들어질 수 있는데 결과를 냈다. 묵묵히 노력한 선수가 주전이 될 수도 있는 거다. 칭찬하고 싶다”라고 신뢰를 보였다.  1회말 2사 1, 2루, 2회말 2사 1, 2루 기회를 모두 놓친 NC. 3회말은 달랐다. 선두타자 권희동이 풀카운트 끝 볼넷을 골라낸 뒤 박민우가 투수 플렉센의 2루 송구 실책으로 출루, 무사 1, 2루 밥상을 차렸다. 데이비슨이 1루수 파울플라이에 그쳤으나 박건우가 선제 3점홈런을 날리며 0의 균형을 깼다.  박건우는 2B-1S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한 뒤 풀카운트까지 끈질긴 승부를 펼쳤고, 플렉센의 6구째 높게 형성된 151km 직구를 받아쳐 비거리 115m 좌월 홈런으로 연결했다. 개막전 결승타를 친 순간이었다.  NC 타선이 6회말 다시 힘을 냈다. 선두타자 서호철이 볼넷, 최정원이 희생번트로 1사 2루를 만들며 박신지를 강판시켰다. 김주원이 바뀐 투수 이병헌에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권희동이 1타점 좌전 적시타를 치며 격차를 벌렸다.  박민우가 유격수 박찬호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한 NC는 데이비슨이 바뀐 투수 박치국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날리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두산 타선은 4회초 선두타자 카메론이 2루타를 날리며 득점권 밥상을 차렸으나 2루에서 우측 햄스트링 뒤쪽 근육통을 호소하며 대주자 김민석과 교체되는 악재가 발생했다. 양의지가 중견수 뜬공, 강승호가 루킹 삼진, 양석환이 중견수 뜬공에 그치며 찬스도 살리지 못했다.  0-6으로 뒤진 9회초 선두타자 김민석이 볼넷, 대타 김인태가 사구로 만든 무사 1, 2루 기회 또한 후속타 불발로 무산됐다.  NC 선발 구창모는 5이닝 2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 87구 역투로 승리투수가 되며 개막전 유일 토종 선발투수의 자존심을 세웠다. 이어 배재환(1이닝 무실점)-임지민(1이닝 무실점)-김진호(⅔이닝 무실점)-김영규(⅓이닝 무실점)-이준혁(1이닝 무실점) 순으로 뒤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박건우가 결승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 활약을 펼치며 개막전 승리를 이끌었다. 권희동은 2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 2볼넷으로 힘을 보탰다. 반면 두산 선발 플렉센은 복귀전에서 4이닝 2피안타(1피홈런) 6사사구 3탈삼진 3실점(2자책) 난조를 보여 패전을 당했다. '80억 원 이적생' 박찬호는 수비 실책과 함께 4타수 무안타 침묵하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3.28.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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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강인 등 또 선수탓!"-"전술 없다 정신력뿐" 클린스만, 독일 향해서도 또 선수에 책임 전가

[OSEN=우충원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의 메시지는 달라지지 않았다. 무대만 바뀌었을 뿐, 강조하는 핵심은 여전히 동일하다. 전술보다 정신력, 조직보다 개인의 헌신에 무게가 실린다. 클린스만은 독일 통신사 DPA와의 인터뷰에서 월드컵 우승 조건으로 긍정적인 태도와 희생을 언급했다. 선수 시절 경험에서 비롯된 조언이라는 점은 이해할 수 있지만, 구체적인 실행 방안은 제시되지 않았다. 어떻게 팀을 구성하고 어떤 방식으로 경쟁력을 끌어올릴지에 대한 설명은 빠져 있었다. 1990년 월드컵 우승 경험을 근거로 현재 독일 대표팀 전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접근 방식은 과거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팀의 방향성을 제시하기보다 선수 개개인의 의지와 책임에 기대는 흐름이 반복됐다. 지도자의 역할이 전면에 드러나지 않는 구조다. 이 같은 장면은 한국 대표팀 시절과 겹친다. 당시에도 전술적 완성도보다는 개인 능력에 의존하는 경기가 이어졌다. 유럽파 중심의 전력을 보유하고도 조직적인 완성도에서는 아쉬움을 남겼고, 아시안컵 무대에서는 그 한계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경기력과 결과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흐름을 주도하지 못한 채 끌려가다가 후반 막판에 균형을 맞추는 패턴이 반복됐고, 팀 전체의 구조적 문제는 끝내 해결되지 않았다. 결국 대표팀은 방향성을 찾지 못한 채 조기 경질이라는 결말을 맞이했다. 클린스만의 인식은 이후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강등 위기에 놓인 토트넘을 두고 전술적 완성도가 높은 지도자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은 점은 그의 시각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번 인터뷰에서도 흐름은 이어졌다. 월드컵을 장기간 이어지는 여정으로 규정하며 준비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지만, 결론은 다시 선수들에게 향했다. 결국 경기의 성패는 선수들에게 달려 있으며, 고통과 인내를 견뎌야 한다는 메시지가 반복됐다. 대표팀을 이끌었던 시기와 크게 다르지 않은 방향성이다. 클린스만이 던지는 메시지는 여전히 명확하지만, 그 메시지를 현실에서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설계는 보이지 않는다. 지도자의 역할과 선수 개인의 책임 사이에서 균형을 찾지 못하는 구조가 다시 한 번 드러난 셈이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3.28. 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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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대낮 흉기 난동…피습 20대 여성, 치료 중 끝내 숨졌다

경남 창원시 한 아파트 인근 주차장에서 흉기에 찔려 중태에 빠진 20대 여성이 치료 중 끝내 숨졌다. 28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있는 한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흉기에 찔려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진 20대 여성 A씨가 이날 오후 1시 25분쯤 사망했다. A씨는 주변에 함께 쓰러져 있던 30대 남성 B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현재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현장 목격자에 따르면 A씨는 당시 "살라달라"고 외치며 상가 주차장까지 뛰어왔다. 경찰은 B씨가 A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자해한 것으로 보고,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은빈([email protected])

2026.03.28. 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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