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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격' EPL에 韓 선수 전멸 시대 오나... "에인트호번, '꼴찌' 팀에서 뛰는 황희찬 영입 움직임"

[OSEN=노진주 기자] 황희찬(29, 울버햄튼)의 네덜란드 이적설이 급부상했다. 네덜란드 매체 ‘사커뉴스’는 15일(한국시간) "PSV 에인트호번이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황희찬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인트호번은 지난여름에도 황희찬을 관찰했다. 당시 협상은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다시 영입 움직임이 감지됐다. 복수의 영국 현지 매체는 에인트호번이 황희찬 측근과 접촉했다고 전했다.   '네덜란드 명문' 에인트호번은 최근 주전 공격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전력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에인트호번은 현재 리카르도 페피, 알라산 플레아, 마이론 보아두 등 주요 공격수들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다. 황희찬을 '병상 병동' 구단을 구해줄 구세주로 보고 있는 분위기다. 에인트호번이 황희찬을 주목하는 최전방과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전술 활용도가 높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특정 포지션에 한정되지 않는 점이 매력으로 부각됐단 것이다. 부상자가 많은 현 상황에서 즉시 전력으로 활용 가능하다는 판단도 깔려 있다. 황희찬은 현재 울버햄튼에서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적이 탈출구가 될 수 있다. 팀도 올 시즌 1승 4무 16패, 승점 7로 프리미어리그 최하위(20위)에 머물러 있다. 그는 2028년 여름까지 울버햄튼과 계약돼 있다.  또 다른 네덜란드 매체 ‘FC 업데이트’도 같은 날 황희찬에 대한 에인트호번의 관심을 알렸다.  앞서 15일 마르셀 브란즈 에인트호번 단장은 덴보스와의 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둔 뒤 “이적시장을 계속 지켜보고 있다. 팀에 도움을 줄 공격수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에인트호번은 과거 박지성이 2003년부터 2005년까지 몸담았던 팀이다.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전성기를 열었다. 이영표도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에인트호번에서 활약했다. 박지성과 같은 시기에 팀의 주전 왼쪽 윙백으로 뛰었다. 에레디비시 우승 2회와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기여했다. 이후 2005년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했다. 만약 황희찬이 이적할 경우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한국 선수를 보기 상당히 어려워진다. 양민혁은 토트넘 홋스퍼 소속이지만 현재 코벤트리 시티 FC에서 뛰고 있다. 김지수 역시 브렌트퍼드 소속이나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 임대 생활 중이다. 당장 프리미어리그 출전은 불확실하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1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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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CM♥김윤주, 결혼 12년 만에 딸 공개…정체는 싱어송라이터 ('더 시즌즈')[종합]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이 풍성한 무대와 이야기로 한겨울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는 체리필터, 바다, 김수영, 세븐틴 도겸X승관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인디 30주년 대기획-인생 음악’ 11번째 게스트로 나선 체리필터는 ‘오리 날다’, ‘낭만고양이’ 등 명곡 무대로 관객들의 떼창을 유발했다. 대중성을 갖춘 대표곡을 다수 보유한 체리필터는 인디 밴드가 맞느냐는 질문에 “시작은 그렇다”고 대답하면서도 “TV 매체나 순위가 있는 음악 방송에 적극적으로 나온 밴드는 우리가 처음인 것 같다”고 회상했다. 또한 현장에는 26년 전 체리필터의 풋풋한 모습이 담긴 VCR이 공개돼 모두의 웃음을 유발했다. 십센치는 체리필터가 앞서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해 박보검의 이마 라인을 보며 “청와대 기왓장 같다”고 감탄한 점을 언급하며 귀여운 질투를 보였다. 이에 체리필터는 십센치를 왕릉에 비유하며 “편안한데 위엄과 기품이 있다”고 언급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십센치는 체리필터에 대한 존경심을 담아 함께 ‘Five(파이브)’ 무대를 꾸며 선후배의 남다른 케미를 드러냈다. 이어 체리필터는 마지막 곡으로 ‘Happy Day(해피 데이)’를 가창하며 변함 없는 에너지를 선사했다. 싱어송라이터 김수영은 데뷔 후 처음으로 KBS 심야 뮤직 토크쇼에 출연해 귀여움과 패기가 가득한 자기소개로 눈도장을 찍었다. 김수영은 자신의 생일에 ‘더 시즌즈’ 제작진과 미팅을 가졌다는 소식을 전하며 “‘더 시즌즈’ 출연이 생일 선물 같았다”는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김수영은 같은 소속사 선배이기도 한 십센치를 아버지라고 칭하며 “제가 지금보다도 알려지지 않았을 때 버스킹에 저를 오프닝 게스트로 초대해주셨다. 비용도 지불해 주시고 용돈도 주셨다”고 미담을 전했다.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통해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된 김수영은 아이유의 무대를 보며 음악적인 영향을 받았고, 데뷔 후 아이유의 앨범 작업에도 참여했다면서 “성덕이 됐다”는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김수영은 아일릿의 ‘NOT CUTE ANYMORE(낫 큐트 애니모어)’를 자신만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재해석했고, JTBC ‘싱어게인3’ 출연 당시 가창해 1,057만 뷰를 기록한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를 다시 부르며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바다는 ‘I’m Your Girl(아임 유어 걸)’, ‘꿈을 모아서’, ‘Dreams Come True(드림스 컴 트루)’, ‘Just A Feeling(저스트 어 필링)’ 등 S.E.S. 명곡 메들리로 시작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과거 MBC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를 통해 바다와 처음 인연을 맺었던 십센치는 바다를 향해 “제 인생 최초의 걸그룹”이라며 진심 어린 팬심을 고백했다. 바다 또한 십센치가 대기실로 보내온 편지에 정성스러운 답장을 건넸고, 십센치는 이를 현장에서 직접 읽으며 크게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다는 과거 이수만으로부터 “항상 너답게 계속 용기 내고 무대에서 즐겨라”라는 조언을 원동력 삼아 고군분투했던 날들을 회상했고 “더 좋은 가수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다짐을 전해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십센치는 S.E.S. 팬덤의 상징인 펄 보라 풍선을 들고 오직 바다를 위해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 무대를 선사했다. 바다는 신곡 라이브를 선보이는 유일한 무대로 ‘더 시즌즈’를 선택했음을 밝히며 ‘소란스런 이별’을 가창해 의미를 더했다. 녹화일 기준으로 데뷔 2일 차를 맞은 세븐틴 도겸X승관은 방송 최초로 새 앨범의 수록곡 ‘Guilty Pleasure(길티 플레저)’를 선보였고 십센치는 “잘났다”, “예쁘다”며 애정 어린 칭찬을 남겨 흐뭇함을 자아냈다. 세븐틴, 부석순에 이어 세 번째 데뷔를 하게 된 도겸X승관은 “메인보컬 두 명이 보컬리스트로서 멋진 곡들로 나오게 됐다”며 자신들을 소개했다. 보컬 유닛인 만큼 차분한 매력을 드러낸 두 사람이지만, 이내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 무대를 즉석에서 보여주며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는 등 다채로운 반전 매력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랜 시간 합을 맞춰오며 드디어 메인보컬 유닛으로 나서게 된 도겸X승관은 “의견을 내고 따르는 게 조화롭다”면서 남다른 팀 케미를 보였다. ‘메보즈’ 역량을 증명하듯 ‘인형’ 무대로 탄탄한 하모니를 보여준 두 사람은 서로의 눈을 바라보고 애정 어린 응원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며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감성 듀오’로서 색다른 매력을 드러낸 도겸X승관은 신곡 ‘Blue(블루)’ 무대로 겨울에 걸맞은 깊고 섬세한 감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1.1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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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쌍특검 단식' 사흘째…"물만 마셔, 아침엔 말도 잘 못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더불어민주당에 통일교·공천헌금 '쌍특검' 수용을 요구하는 단식 투쟁을 사흘째 이어가고 있다. 장 대표는 지난 15일 단식 농성을 시작한 이후 국회 본관 로텐더홀을 떠나지 않고 밤에는 텐트에서 눈을 붙였다. 그는 물을 조금씩 마시는 것 외에 음식물을 일절 입에 대지 않고 있다고 한다. 피곤한 듯 면도를 하지 않은 거친 얼굴에 연신 '마른세수'를 하거나 안대를 착용하고 의자에 기대 쉬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당 지도부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사흘째 되니 장 대표 상태가 많이 안 좋아져서 아침에는 말도 잘 못 했다"며 "지금은 조금 호전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물 외에 다른 건 전혀 안 드신다"며 "쌍특검이 수용되지 않으면 그냥 쓰러지겠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날도 농성장에는 국민의힘 의원들과 원외 당협위원장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일부 의원들은 "대표가 목숨 걸고 단식하는데 혼자 둘 수 있겠느냐"며 통상 주말이면 하던 지역구 일정도 취소하고 국회에 남았다고 한다. 정희용 사무총장, 박성훈 수석대변인, 박준태 비서실장, 김장겸 당 대표 정무실장, 김민수 최고위원 등 지도부가 곁을 지켰고, 5선의 나경원 의원과 3선의 임이자 의원 등 중진들도 농성장을 찾았다. 당 원로들도 조만간 격려 방문을 하기 위해 지도부와 소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내에서는 장 대표가 한동훈 전 대표 제명 논란 와중에 단식에 들어간 것을 두고 '국면 전환용'이라는 시각도 나온다. 친한(친한동훈)계는 이른바 당원 게시판 사태를 이유로 당 윤리위가 한 전 대표에 대한 제명을 결정하자 이날 오후 제명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를 예고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김지혜([email protected])

2026.01.1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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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넌 도허티, 유방암 전이로 사망..'하루 전 이혼' 전 남편과 분쟁 2년째ing [Oh!llywood]

[OSEN=최이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섀넌 도허티의 사망 이후에도 전 남편과 유산을 둘러싼 법적 분쟁이 이어지고 있다. 고인은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지났지만, 이혼 합의 이행을 둘러싼 갈등은 현재진행형이다. 미 연예매체들에 따르면, 도허티의 전 남편이자 사진작가인 커트 이스와리엔코(51)는 최근 법원에 제출한 새 서류를 통해, 고인이 생전 서명한 이혼 합의가 “잘못된 법원에 접수됐다”며 관할권 자체를 문제 삼았다. 해당 주장은 1월 14일 제출된 문서에 담겼으며, Us Weekly가 이를 보도했다. 이스와리엔코 측은 “도허티가 2024년 7월 13일 사망하면서 혼인 관계는 자동 종료됐다”며 “따라서 사망 이후 법원이 이혼 합의를 강제할 법적 권한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베벌리 힐스, 90210'의 주연으로 사랑받았던 도허티는 10년에 가까운 암 투병 끝에 2024년 7월 13일, 5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이혼 합의서는 사망 하루 전인 7월 12일 도허티가 먼저 서명했고, 이스와리엔코는 사망 당일 서명했다. 법원은 같은 달 15일 이를 승인했다. 그러나 도허티의 유산 관리 측은 이스와리엔코가 합의 내용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도허티 패밀리 트러스트의 수탁자인 크리스 코르타조는 법원에 제출한 문건에서, 이스와리엔코가 텍사스 드리핑 스프링스에 위치한 공동 주택(약 150만 달러 상당)을 기한 내 매물로 내놓지 않았고, 5만 달러 이상을 유산 측에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도허티의 개인 소지품 반환을 거부하고 있으며, 혼인 기간 동안 제작한 사진 작품 목록과 수익 내역을 제출하지 않았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이혼 합의서에는 혼인 중 발생한 저작물의 라이선스 및 신디케이션 수익을 절반씩 나누기로 한 조항이 포함돼 있었다. 도허티는 생전 유방암 진단(2015년) 이후 완치 판정을 받았다가 재발, 이후 4기 암 진단을 받고도 투병 과정을 공개하며 암 환자들을 위한 목소리를 내왔다. 그의 사망 당시 곁에는 가족과 반려견이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도허티는 이스와리엔코와 결혼 전, 애슐리 해밀턴, 릭 솔로몬과도 각각 짧은 결혼 생활을 한 바 있다. 고인의 명성과 유산을 둘러싼 이번 법적 공방이 어떤 결론을 맞게 될지, 할리우드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섀넌 도허티 SNS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1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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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고정 됐다 치고 무리수 투척..인중 땀 '주목 울렁증' (놀뭐)

[OSEN=최이정 기자] ‘놀면 뭐하니?’ 허경환의 ‘주목 울렁증’이 발동한다.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방성수 박은진/작가 노민선)에서는 유재석이 회장으로 있는 동호회 ‘쉼표, 클럽’의 겨울 나들이가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 ‘쉼표, 클럽’ 2차 정모 현장에 모인 회원들은 수다를 떨며 친목을 다지고 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유독 허경환만 불안해 보이는 표정으로 앉아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계속해 ‘놀면 뭐하니?’에 출석 중인 허경환은 고정 멤버가 되고 싶은 욕심을 드러냈던 바. 유재석은 “고정 됐다 치고 원~투”라며 애매한 상황을 정리했고, 허경환은 찝찝함이 가시지 않은 표정을 지었다. 이에 허경환은 활약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에 자신의 토크 차례가 올 때마다 긴장한다. 인중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고, 수염이 돋아 난 허경환의 모습이 포착되고, 하하는 허경환이 어떻게 토크를 받아칠지 기대에 찬 눈빛을 보낸다. 허경환은 자신에게 관심이 주목되자 초조한 나머지 무리수를 투척한다. 무리하는 허경환에 현장은 웃음 바다가 된다. 주우재는 허경환의 놀라운 유행어 침투력에 “급하니까 너무 쓰는 거 아닙니까?”라고 반응해, 현장을 뒤집어놓은 허경환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유재석은 차 안에서 정준하가 던진 애드리브가 재미 없자 벌칙을 내린다. 유재석이 정한 노잼 벌칙에 모두가 긴장해, 과연 어떤 벌칙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놀면 뭐하니?’는 17일 토요일 평소보다 5분 앞당긴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놀면 뭐하니?’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1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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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와 이혼' 김수미 "다시 태어나면 스타와 결혼 안 해" 발언 재조명

[OSEN=지민경 기자] 다이나믹 듀오 개코와 인플루언서 겸 사업가 김수미가 결혼 14년 만에 이혼을 발표한 가운데 김수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개코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작년 저희는 오랜 시간 동안 많은 대화를 나눈 끝에 서로의 삶을 존중하며 부부로서의 관계를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고 이혼 소식을 전하며 "저희 두 사람은 부모로서 공동양육 책임을 가지고 역할을 끝까지 이어갈 것"이라고 알렸다. 같은 날 김수미 역시 “지난해 오랜 시간 충분한 대화를 나눈 끝에 서로의 삶을 존중하는 선택으로 부부로서의 관계를 정리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두 사람 모두 부모로서의 책임과 역할은 변함없이 함께 이어갈 예정이다. 지나친 관심이나 섣부른 해석보다는 조금만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갑작스러운 이혼 발표에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표한 가운데 과거 김수미가 웹예능에 출연해 했던 발언들이 다시금 조명을 받고 있다. 지난해 4월 공개된 유튜브 예능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출연한 김수미는 "다시 태어나도 개코와 결혼한다 안 한다"라는 이지혜의 질문에 "다시 태어나야 되는 거냐"며 쉽게 답을 하지 못했다. 이에 이지혜는 "스타와 결혼한다 안 한다"라고 다시 물었고, 김수미는 "저는 스타와 결혼 안 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는 "스타의 와이프로 사는게 되게 쉽지 않다. 이번에 연극하고 나고 소감 얘기할 때도 누군가의 와이프 누군가의 아내가 아닌 그냥 인간 김수미로 오롯이 존재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라고 얘기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스타의 와이프의 삶은 어쨌든 오롯이 나이기가 참 힘들다. 어디로 가도 소개가 누구의 와이프. 여자친구일 때부터 그랬기 때문에 뭔가 제가 없다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수미는 지난 2011년 개코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방송인, 뷰티 패션 사업가,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고 연극 ‘12인의 성난 사람들’을 통해 배우로서도 첫 발을 디뎠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영상 캡쳐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1.16.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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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트닉 "美에 투자하지 않으면 반도체 100% 관세"…한국 등 압박

러트닉 "美에 투자하지 않으면 반도체 100% 관세"…한국 등 압박 향후 한국과 협상 예정…작년에 '대만보다 불리하지 않은 조건' 약속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16일(현지시간) 한국 등 주요 반도체 생산국을 향해 미국에 투자하지 않을 경우 '100% 반도체 관세'에 직면할 수 있다고 재차 경고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이날 뉴욕주 시러큐스 인근에서 열린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신규 공장 착공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메모리 반도체를 만들고 싶은 모두에게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100% 관세를 내거나, 미국에서 생산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러트닉 장관이 특정 기업을 지목하진 않았지만, 한국과 대만이 주요 반도체 생산국이라는 점에서 두 나라에 100% 관세 부과 가능성을 거듭 시사한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해석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작년 8월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반도체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으나, 이후 관세 전면 도입을 유예하고 미국의 반도체 수입 의존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수출국과 협상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와 관련해 미국은 전날 대만과의 무역 합의 결과를 발표하면서 '반도체 관세 면제' 조건을 공개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에 반도체 생산능력을 신설하는 대만 기업의 경우 해당 시설의 건설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생산능력의 2.5배 수입분까지 관세를 면제하기로 했다. 신규 반도체 생산시설을 완공한 대만 기업에는 신규 생산능력의 1.5배까지 관세를 내지 않고 수입할 수 있게 했다. 대만에 대한 이런 조건은 앞으로 있을 한미 간 반도체 협상에서도 기준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한국과 미국은 무역 협상을 타결하면서 대부분의 한국산 상품에 15% 관세를 적용하기로 했으나, 반도체 관세 계획은 확정하지 않았다. 다만, 당시 한국은 경쟁국인 대만보다 불리하지 않은 대우를 받지 않는다는 원칙적인 약속을 받았다. 트럼프 행정부 당국자는 이날 '미국이 대만과 합의한 반도체 관세 면제 기준을 한국에도 적용하느냐'는 연합뉴스 질의에 "국가별로 별도의 합의"(separate agreements for separate countries)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미국이 대만에 적용하는 기준을 한국에도 그대로 적용하지 않고 별도 협상을 통해 그 내용을 결정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신재우

2026.01.16. 21:26

필리핀 거대 쓰레기더미 붕괴 사망자 28명·실종자 8명

필리핀 거대 쓰레기더미 붕괴 사망자 28명·실종자 8명 "부실관리 따른 재난"…매립지 마비에 현지 쓰레기 처리도 비상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필리핀 중부 세부에서 발생한 거대 쓰레기 더미 붕괴 사건의 사망자가 28명으로 늘었다. 17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인콰이어러·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세부시 비날리우 마을 쓰레기 매립지의 쓰레기 더미 붕괴 현장에서 지금까지 시신 28구가 수습됐다고 현지 경찰 당국이 밝혔다. 또 18명이 구조돼 병원 치료를 받은 가운데 구조 당국은 남은 실종자 8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세부시 당국은 300여명의 인력과 대형 크레인 2대 등을 수색·복구 작업에 투입했다. 하지만 유독 가스를 내뿜는 쓰레기층이 불안정한 상태여서 추가 붕괴 위험이 극심한 가운데 금속 잔해 등을 해체하면서 매우 조심스럽게 작업을 진행하느라 수색이 더뎌지고 있다고 시 당국은 설명했다. 앞서 지난 8일 이곳에서 약 20층 높이로 추정되는 거대 쓰레기 더미가 무너져 내려 현장 작업자 등 50여명이 매몰됐다. 주거지역 근처에 위치한 이 매립지는 악취, 수질오염, 쓰레기 수거 트럭으로 인한 교통 체증 등으로 오랫동안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게다가 매립지가 산사태 등에 휩쓸릴 위험이 큰 산악 지대에 있다는 점 등에서 이번 사고는 관리 부실에 따른 인재(人災)라는 비판이 현지에서 나온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전했다. 세부시 시의원 조엘 가르가네라는 붕괴한 쓰레기 더미의 높이가 "경악스럽다"면서 쓰레기 더미의 존재 자체가 이미 명백한 위험 요소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비가 내릴 때마다 도시 곳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하는데, 특히 쓰레기 매립지나 쓰레기 산은 매우 위험하다"면서 결국 벌어질 사고였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은 생존자, 실종자 가족 등을 상대로 붕괴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책임 있고 투명하게 조사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그간 세부시에서 나온 폐기물 대부분을 담당해온 해당 매립지가 사고 이후 운영을 중단하면서 현지의 쓰레기 처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인구 약 100만명의 세부시는 하루 약 500∼600톤(t)씩 배출되는 쓰레기 처리를 위해 인근 지역들과 협상 중이다. 게다가 오는 18일 필리핀 3대 축제 중 하나로 꼽히는 '세부 시눌로그 축제'에 수백만 명의 인파가 몰려 쓰레기 발생량도 평소의 거의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라파엘 로틸라 환경천연자원부 장관은 세부 지역의 장기적인 쓰레기 관리 방안 마련을 산하 부처에 지시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박진형

2026.01.16. 21:26

[LCK 톡톡] '페이커' 이상혁, "팀 합은 맞아가는 중, 바론 그룹 힘냈으면"

[OSEN=종로, 고용준 기자] "바론 그룹이 조금 부진한데 다들 힘내셨으면 한다." 소문난 잔치 답게 박진감 넘치는 볼 거리가 많았다. 한화생명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페이커' 이상혁은 장로 그룹 상대로 고전하고 있는 바론 그룹의 선전을 당부했다.  T1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1주차 한화생명과 경기에서 1세트 패배 이후 2, 3세트를 연달아 잡아내면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팀 개막전승을 승리한 T1은 바론 그룹에 2승(4패)째를 선사했다. 한화생명의 패배로 장로 그룹은 2패(4승)째를 당했다.  2세트 사일러스(9킬 2데스 6어시스트), 3세트 오리아나(4킬 2데스 19어시스트)로 활약하면서 POM에 선정된 그는 경기 후 LCK 무대인터뷰에 올라 "2-1로 승리해서 조금 더 기분 좋다. 한화생명이랑 좋은 경기를 해서 재밌었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페이커' 이상혁은 양팀 도합 29킬을 주고받은 1세트 라이즈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라이즈로 치고 들어가면서 달려든 '제카' 김건우의 탈리야를 순식간에 제압하면서 반전의 발판을 만드는 등 패배한 1세트에서도 특급 캐리력으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라이즈 경우 강력함이 좀 있었다. 하지만 1세트 같은 경우 그 강력함을 보여주기에는 교전이 많지 않아 아쉬웠다. 경기 흐름이 조금 더 팽팽했다면 라이즈의 강력한 모습이 나오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반격에 성공한 2세트 준비를 묻자 "1세트 준비했던 전략이 잘 안 통했다. 2세트는 1세트 패배에 대한 피드백 보다는 2세트 픽 준비와 플레이 방향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야기한 것 같다"고 답했다.  새로 합을 맞추고 '도오페페케' 조합의 합을 묻자 "팀 호흡은 스크림을 하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점점 맞아가는 중"이라고 미소지었다.  끝으로 이상혁은 "바론 그룹이 조금 부진한데 다들 힘내셨으면 한다. 작년 LCK컵에서 우리가 그룹 배틀에서 많이 이겼던 걸로 기억한다. 올해도 많은 승리를 기록할 수 있게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1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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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무인기 날린 용의자 '尹대통령실' 근무 논란…與 "배후 수사"

북한 무인기 침투 사건의 당사자라고 주장하는 30대 남성이 과거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근무 경력자인 것으로 전해지자 더불어민주당이 배후 의혹을 제기하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17일 민주당 김지호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해당 사건이 단독 범행인지, 혹은 조직적으로 연계된 배후가 있는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실관계를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통령실 근무 이력이 있는 인물이 연루된 만큼,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수사당국의 엄정한 법 집행과 투명한 결과 공개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군경합동조사 태스크포스(TF)는 지난 10일 발생한 한국발 무인기 침투 주장과 관련해 최근 민간인 용의자 1명을 소환 조사 중이다. 이런 가운데 이 남성은 채널A와의 인터뷰 등을 통해 자신이 직접 무인기를 북한으로 보냈다고 주장했다. 서울 유명 사립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이 남성은 언론 인터뷰에서 "북한 평산군에 위치한 우라늄 공장의 방사선과 중금속 오염도를 측정하기 위해 무인기를 날렸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해 9월부터 3차례에 걸쳐 무인기를 보냈고, 이 과정에서 직접 촬영했다는 북한 평산군 일대 영상도 공개했다. 이 남성은 당국이 용의자로 현재 수사 중인 사람은 무인기 제작자이고, 이 무인기를 북에 날린 것은 자신이라고 했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용산 대통령실에서 근무했던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사건은 우발적 사고가 아니라 외환을 유도하려는 전형적인 방식"이라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북한의 반발을 유도해 국지적 충돌을 만들고, 전쟁 불가피론 등 극우적 담론을 확산시켜 정치적 이익을 챙기려는 의도가 다분하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당은 이번 사건이 국가 안보와 직결된 중대 사안인 만큼, 단순한 개인의 돌발 행동으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고성표([email protected])

2026.01.16.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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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킥” 日, 막힌 줄 알았던 슛이 골대로 빨려 들어갔다... 실력에 운까지!

[OSEN=우충원 기자] 일본이 결국 살아남았다. 조별리그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무실점 10득점’이라는 결과를 찍어낸 일본 U-23 대표팀이, 8강에서는 끝까지 흔들리면서도 승부차기에서 웃었다. 이번 대회를 U-21 중심으로 치르고 있는 일본은 요르단과의 120분 혈투 끝에 승부차기 4-2 승리를 거두며 3회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일본 U-23 대표팀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요르단과 연장전까지 1-1로 우열을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의 중심에는 골키퍼 아라키 루이가 있었다. 그는 승부차기에서 두 차례 선방쇼를 펼치며 일본을 4강으로 끌어올렸다. 일본은 이번 대회를 사실상 “미래를 위한 무대”로 설정했다. 2028년 LA 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U-21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꾸렸고, 최종 명단은 J리거와 대학생 위주로 채웠다. 해외파는 미치와키 유타카(베버런) 한 명뿐이었다. 그러나 전력의 이름값과 별개로 조별리그에서 보여준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일본은 조별리그 B조에서 시리아를 5-0으로 꺾었고, 이어 UAE를 3-0으로 눌렀다. 마지막으로 카타르까지 2-0으로 제압했다. 3경기 10득점, 무실점. 숫자만 보면 이미 우승 후보로 불려도 이상하지 않은 완성도였다. 경기력은 매서웠고, 조직력은 단단했다. 조 1위로 8강에 오르며 흐름은 완벽했다. 하지만 토너먼트는 다른 세계였다. 8강 상대 요르단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일본은 전반 30분 먼저 실점하며 흔들렸다. 조별리그에서 단 한 번도 흔들리지 않던 팀이, 한순간에 공격과 수비 균형이 어긋나며 주춤했다. 그러나 일본은 후반 5분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이후 두 팀은 결승골을 위해 전력을 쏟아부었다. 정규시간 90분 동안 추가골이 나오지 않았고, 연장전 30분까지도 승부는 갈리지 않았다. 결국 마지막은 승부차기였다. 그리고 그 순간 일본의 집중력이 더 강했다. 승부차기에서 일본은 골키퍼 아라키가 빛났다. 아라키는 상대 1번과 4번 키커의 슈팅을 막아내며 분위기를 완전히 일본 쪽으로 끌고 왔다. 일본은 1~4번 키커가 모두 성공하며 완벽하게 승부를 굳혔다. 특히 일본이 얻은 승부차기 득점 하나는 그야말로 “진기명기”였다. 두 번째 키커 미치와키의 슛은 상대 골키퍼의 다이빙 선방에 막히는 듯 보였다. 상대 골키퍼는 막았다고 확신한 듯 환호의 세리머니까지 펼쳤다. 그러나 공은 그대로 끝나지 않았다. 튕겨 나온 공이 허공으로 크게 솟구친 뒤, 골키퍼 등 뒤로 떨어지며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일본이 미소 지을 수밖에 없는 장면이었다. 일본 언론도 즉각 반응했다. 도쿄스포츠 온라인판은 경기 후 “일본이 승부차기 끝에 3회 연속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승부차기 때는 뜻밖의 진기명기가 펼쳐졌다. 미치와키의 슛이 상대 골키퍼에 막혀 튕겨나왔다. 그러나 높이 올라간 공이 골키퍼 등 뒤에서 튕겨져 나와 득점이 됐다”고 보도했다. 스포츠호치 역시 “일본은 승부차기에서 기적의 킥도 탄생했다”고 전하며 그 장면을 강조했다. 승리를 거둔 뒤 오이와 감독은 냉정했다. 그는 “매우 강한 요르단에 시달렸다. 그러나 어린 선수들이 끈질기게 이긴 것은 좋게 평가해도 될 것 같다. 어린 선수들이기 때문에 이런 대회를 치를 때마다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을 깨닫는다. 이 기세로 4강까지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별리그처럼 편한 경기가 아니라, 흔들림 속에서도 버텨낸 승리가 더 큰 성장의 발판이 된다는 의미였다. 일본은 이제 4강에서 대한민국-호주전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조별리그의 완벽함, 8강의 위기, 승부차기의 행운과 집중력까지 모두 경험한 일본이 다시 한 번 결승을 향해 달린다. 그리고 이 과정은 단순한 성적 경쟁이 아니라, U-21 중심의 팀이 아시아 무대에서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를 증명하는 실험이 되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AFC 캡처.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1.1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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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힌 존재였는데” 김민재, 결승골로 판 뒤집었다…키커도 시선 집중

[OSEN=우충원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다시 시선을 끌어당기고 있다.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3옵션’이라는 냉정한 평가가 따라붙었고, 독일 현지 분위기 역시 결코 따뜻하지 않았다. 하지만 쾰른전 선발 풀타임과 결승골, 그리고 경기력으로 그 프레임을 흔들어 놓았다. 독일 대표 축구 매체 키커가 김민재의 최근 입지 변화를 조명한 배경도 그 지점에 맞닿아 있다. 키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김민재를 둘러싼 상황을 전하며 “2024년 여름 영입 당시의 기대와 달리 김민재는 최근 다소 잊힌 존재가 됐다. 현재 센터백 주전은 다요 우파메카노와 요나탄 타다”고 설명했다. 직설적인 표현이었다.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김민재가 ‘핵심’에서 밀려났다는 평가를 피하지 않았다. 다만 키커는 동시에 김민재의 경기력이 흔들렸던 것은 아니라고 짚었다. 매체는 “김민재는 이번 시즌 치명적인 실수를 거의 범하지 않았고, 키커 평점 최저도 4점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오랜 시간을 보낸 뒤 시즌 초부터는 완전히 통증에서 벗어난 상태”라고 덧붙였다. 즉, 자리만 내려갔을 뿐 퍼포먼스 자체는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다는 분석이다. 관건은 앞으로의 역할이다. 키커는 “김민재가 가치 있는 3옵션에 머물 것인가, 아니면 그 이상을 맡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며 “뱅상 콤파니 감독은 로테이션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고, 김민재 역시 출전 기회를 꾸준히 얻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주전 고정은 아니더라도 시즌 후반부로 갈수록 로테이션이 확대되는 팀 운영 특성상, 김민재가 다시 라인업 안으로 들어올 수 있다는 의미다. 특히 변수는 부상 공백이다. 키커는 “콘라트 라이머의 근섬유 파열, 요시프 스타니시치의 관절 부상으로 오른쪽 수비에 공백이 생긴 만큼, 김민재가 RB 라이프치히전에서 오른쪽 수비수 대안으로 기용될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 센터백이 아닌 측면 옵션까지 고려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는 그동안 김민재를 다소 냉정하게 바라보던 현지 기조와는 확실히 다른 결이다. 김민재의 올 시즌 흐름을 되짚어보면, ‘3옵션’이라는 평가가 단순히 경기력 문제가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지난 시즌 그는 수비진 부상 공백을 사실상 혼자 감당했다. 출전 시간이 급격히 늘었고, 체력 부담은 끝내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이어졌다. 그 사이 새로 합류한 요나탄 타가 빠르게 중심축으로 자리 잡았고, 우파메카노와 함께 주전 조합이 굳어졌다. 김민재가 자연스럽게 밀려난 구조였다. 기록은 더 명확하다. 김민재는 올 시즌 18경기 888분을 소화했다. 반면 타는 24경기 1,997분, 우파메카노는 23경기 1,766분을 뛰었다. 숫자만 봐도 전반기 동안 김민재가 얼마나 제한된 기회를 받았는지 드러난다. 팀이 큰 틀에서 안정적인 운영을 우선시하면서, 김민재가 가진 공격적인 수비 스타일과 스피드, 전진 빌드업 능력은 오히려 “필요할 때 쓰는 카드”로 분류됐다. 출전 시간이 줄어들자 이적설도 이어졌다.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 첼시, 유벤투스 등과 연결되는 보도가 잇따랐다. 그러나 김민재는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이적 의사가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고, 팬클럽 행사에서도 잔류 의지를 공개적으로 드러내며 팀에 남겠다는 메시지를 던졌다. 그리고 그 선택은 쾰른전에서 결과로 이어졌다. 김민재는 15일 FC 쾰른과의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17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지난해 12월 6일 슈투트가르트전 이후 41일 만의 선발 풀타임이었다. 단순히 출전했다는 것만으로 의미가 큰 경기였지만, 그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김민재는 수비뿐 아니라 공격에서도 팀을 흔들었다. 역전 결승골까지 터뜨리며 뮌헨의 3-1 승리를 결정지었다. 키커는 “스포트라이트는 단연 김민재에게 쏠렸다. 시즌 첫 골이자 분데스리가 통산 62경기에서 기록한 네 번째 득점”이라고 조명했다. 존재감이 폭발한 경기였다. 경기 내용 역시 높게 평가됐다. 키커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사이드 엘 말라를 강하게 압박해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었고, 후반 56분에는 단독 돌파를 시도한 야쿠프 카민스키를 끝까지 따라가 깔끔하게 저지했다”고 전했다. 패스 성공률 95%로 빌드업에서도 흔들림이 없었고, 경합 성공률이 38%로 다소 낮았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중요한 순간의 싸움은 잡아냈다고 평가했다. 김민재가 이 흐름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콤파니 감독의 관리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독일 TZ는 “콤파니 감독이 김민재를 쾰른전 직전에 제베너 슈트라세(뮌헨 훈련장)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로 불렀다”며 “최근 몇 주간 허벅지 통증에 시달렸던 김민재의 몸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동시에, 동기 부여를 위한 대화를 나눴고 효과는 즉각적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출전을 앞둔 감독의 ‘확인과 신뢰’가 선수의 경기력으로 이어졌다는 해석이다. 동료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세르주 그나브리는 경기 후 “김민재는 뛸 때 정말 훌륭하다. 성격도 좋고, 팀원 모두가 좋아하는 선수다. 함께 그라운드에 서 있으면 든든하다”고 말했다. 단순한 칭찬이 아니라, 팀 내부에서 김민재가 여전히 신뢰받는 자원이라는 방증이었다. 김민재는 이제 다시 경쟁을 시작했다. 그가 직접 2026년을 목표로 트레블을 언급한 만큼, 뮌헨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 확실히 증명하겠다는 의지는 분명하다. 시즌이 후반으로 갈수록 로테이션과 부상 변수는 더 커진다. 결국 기회는 온다. 그리고 김민재는 그 기회가 올 때마다 “지금도 준비돼 있다”는 걸 쾰른전에서 보여줬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1.1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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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조코비치, '신카라스' 넘고 호주오픈서 부활할까

노바크 조코비치(39·세계랭킹 4위·세르비아)가 시즌 첫 메이저 테니스대회인 호주오픈에서 화려하게 부활할까. 조코비치는 18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막하는 호주오픈에 출전한다. 은퇴하느냐와 재기하느냐. 현재 조코비치는 중대 기로에 서 있다. 1987년생 백전노장인 조코비치는 30대에 뒤늦은 전성기를 맞은 대기만성형이다. 30대 중반을 넘어서며 좀처럼 무너지지 않았다. 그러나 세월과 더불어 어김없이 부상과 부진이 찾아왔다. 결국 최근 2년간 4대 메이저대회(호주오픈·프랑스오픈·윔블던·US오픈)에서 무관에 그쳤다. 최근 메이저 우승은 2023년 US오픈이다. 더는 물러날 곳이 없다. 이번에도 무너지면 10년 가까이 이어진 '조코비치 시대'는 사실상 끝이 난다. 올해 호주오픈은 그의 테니스 인생 최대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벼랑 끝으로 내몰린 조코비치는 호주오픈이 반갑다. 유독 호주오픈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호주오픈에서만 10차례 우승.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이다. 2019년부터 2023년 사이에는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으로 불참한 2022년을 빼고는 매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조코비치의 경쟁자는 까마득한 후배 카를로스 알카라스(23·1위·스페인)와 얀니크 신네르(25·2위·이탈리아)다. 알카라스와 신네르는 최근 2년간 4대 메이저 대회 타이틀을 4개씩 나눠 가지며 테니스계를 양분하고 있다. 외신에선 두 선수의 맞대결을 가리켜 ‘신카라스(알카라스+신네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었다. 2024년 호주오픈과 US오픈을 신네르가 제패했고,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은 알카라스 차지였다. 또 지난 시즌에는 신네르가 호주오픈, 윔블던에서 정상에 오른 반면 알카라스는 프랑스오픈과 US오픈에서 우승했다. 2023년만 하더라도 조코비치가 혼자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US오픈을 석권했다. 불과 2년 사이 '신성'이 두 명이나 등장한 것이다. 조코비치가 이번 호주오픈에서 우승하면 메이저 25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운다. 현재 그는 메이저 단식에서 24승으로 이 부문 최다 기록 공동 1위다. 조코비치 외에는 1960∼1970년대 선수 생활을 한 마거릿 코트(호주)가 여자 단식 24회 우승 기록을 갖고 있다. 조코비치가 도전하는 기록은 또 있다. 38세 8개월인 그가 이번 호주오픈에서 우승하면 1968년 이후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고령 우승 기록인 37세 2개월(1972년 호주오픈·켄 로즈월)을 경신한다. 15일 진행된 대진 추첨 결과 랭킹이 높은 선수가 계속 이겨 나갈 경우 신네르와 조코비치가 4강에서 만나고, 알카라스는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와 준결승을 치르게 된다. 알카라스와 신네르도 의미 있는 기록에 도전한다. 알카라스가 우승하면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제패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알카라스는 2022년 US오픈, 2023년 윔블던, 2024년 프랑스오픈을 차례로 정복했다. 그는 호주오픈에서는 2024년과 2025년 8강이 최고 성적일 정도로 유독 잘 풀리지 않았다. 남자 단식에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이룬 선수는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로는 앤드리 애거시(미국), 로저 페더러(스위스), 라파엘 나달(스페인), 조코비치 4명이 전부다. 신네르는 호주오픈 남자 단식 3년 연속 우승을 노린다. 호주오픈 남자 단식 3연패 최근 사례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조코비치가 달성했다. 한편, 올해 호주오픈은 총상금 1억1150만 호주달러, 단식 우승 상금은 415만 호주달러(약 40억6000만원)가 걸려 있다. 피주영([email protected])

2026.01.1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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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 예상 뛰어넘는 콘셉트 포토..신곡 ‘404 (New Era)’ 기대감 증폭

[OSEN=지민경 기자] ‘젠지미(Gen Z美)’ 그룹 키키(KiiiKiii: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가 독보적인 비주얼로 컴백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키키는 지난 16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6일 발매되는 미니 2집 ‘Delulu Pack(델룰루 팩)’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키키로 가득 찬 세상을 보는 듯한 상상이 재치 있게 담겼다. 비행기 좌석 모니터, 뽑기 기계, 시계, 커피 자판기, 양초 등 일상적인 오브제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키키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멤버들은 각 아이템의 광고 모델로 변신해 키치하고 사랑스러운 워너비 스타부터 강렬한 카리스마의 팝 아티스트까지, 다채로운 콘셉트를 각양각색으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콘셉트 포토는 멤버들의 사진을 다양한 오브제에 녹여내는 방식으로 보는 재미를 더하는 동시에 ‘어디에나 존재하는 키키’라는 유쾌한 상상을 시각화했다. 이를 통해 키키는 특유의 자유분방한 에너지와 젠지미를 다시금 드러내 팬들은 물론 이들의 컴백을 기다려온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또한, 앨범의 타이틀곡 ‘404 (New Era)’를 상징하는 이미지와 문구가 눈에 띄었다. ‘404 (New Era)’는 웹사이트 내 페이지를 찾을 수 없을 때 나타나는 오류 코드 ‘404 Not Found’를 활용, 시스템 속에서는 찾을 수 없지만 어디에나 존재하는 ‘좌표 없이 존재하는 자유’를 뜻하는 키키만의 단어로, 콘셉트 포토 속 곳곳에 나타난 키키의 모습과도 이어져 타이틀곡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오는 26일 발매되는 키키의 미니 2집 ‘델룰루 팩’은 새해를 맞아 ‘엉뚱하고 기발한 소원을 빌어보자’는 발상에서 출발했다. 키키는 다양한 상상을 통해 ‘지금의 나’로서 어디서든 자유롭게 존재하고 싶은 마음을 풀어낸다. 정해진 틀을 바꾸기보다는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현실에 색과 질감, 이야기를 덧입히며 새로운 장면을 만들어내는 것, ‘델룰루 팩’은 그 장면들을 하나로 엮어낸 앨범이다. 앞서, 키키는 SNS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감각적인 콘셉트 포토는 물론, 소설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이번 컴백을 통해 더욱 대담하고 유쾌한 음악과 콘텐츠를 전개, 다양한 스펙트럼의 확장을 이루는 동시에 키키다운 존재감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키키의 미니 2집 ‘델룰루 팩’ 은 오는 1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키키는 다양한 컴백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1.1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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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물 선반서 정체불명 연기…제주행 이스타항공 출발 지연, 뭔일

김포공항에서 이륙하려던 여객기 내 수하물 선반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출발이 지연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17일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김포공항에서 제주공항으로 6시 45분쯤 출발이 예정됐던 이스타항공 ZE201편 수하물 선반에서 연기가 나 2시간가량 운항이 지연됐다. 승객 신고를 받은 승무원들이 곧장 초동 조치를 해 화재로 이어지진 않았다. 인명 피해도 없었지만 항공사 측은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승객 179명을 내리게 했고, 항공기를 교체해 2시간 뒤쯤인 오전 8시41분쯤 제주공항으로 다시 출발했다. 애초 보조배터리 발화가 의심됐으나 현장 조사 결과 관련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한국공항공사 측은 기내 실링라이트 전선 합선으로 연기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지혜([email protected])

2026.01.1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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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충격 방출’ 37세 서건창 고척 복귀, 어떻게 가능했나…비화 전격 공개 “키움만 바라보고 운동했다”

[OSEN=이후광 기자] 방출 아픔을 딛고 친정 복귀에 성공한 서건창(37)이 5년 만에 고척돔에 입성한 소감을 전했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지난 16일 “내야수 서건창과 연봉 1억2000만 원에 선수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2021년 7월 트레이드 이후 5년 만에 친정 복귀가 성사됐다.  서건창은 키움 공식 채널을 통해 “마지막에 떠날 때 눈물이 많이 나왔던 거 같다. 그러면서 인터뷰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그래도 날 다시 불러주시고, 다시 함께할 수 있게 돼서 행복하다. 가슴 속에서 뭔가 끓어오르는 게 있는 거 같은데 팬들을 만날 생각에 설렌다”라고 복귀 소감을 남겼다.  광주일고를 나와 2008년 LG 트윈스 육성선수로 입단한 서건창은 히어로즈로 이적해 전성기를 맞이했다. 최고의 시즌은 2014시즌이었다. 당시 128경기 타율 3할7푼 201안타 7홈런 67타점 48도루 135득점의 커리어하이를 쓰며 정규시즌 MVP를 거머쥐었고, KBO리그 단일 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을 경신했다. 2024년 빅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가 202안타를 치기 전까지 200안타 고지를 밟은 선수는 서건창이 유일했다.  히어로즈 간판 2루수였던 서건창은 2021년 7월 정찬헌과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친정 LG로 컴백했다. 서건창의 커리어는 이 때부터 급격히 하락세를 탔다. 2023년까지 잦은 기복과 부진 속 재기의 꿈이 무산됐고, 방출 요청과 함께 2024년 1월 고향팀 KIA와 총액 1억2000만 원(연봉 5000만 원)에 계약하며 현역을 연장했다. 고향팀을 택한 서건창의 선택은 신의 한 수가 됐다. 2024년 94경기 타율 3할1푼 63안타 1홈런 26타점 40득점 OPS .820 맹타를 휘두르며 200안타 타격 장인의 면모를 되찾았다. 서건창은 이에 그치지 않고 한국시리즈 무대 또한 2경기를 밟으며 타이거즈의 통산 12번째 통합우승에 기여했다. KIA는 2024시즌 종료 후 FA 4수생 서건창과 계약 기간 1+1년에 계약금 1억 원, 연봉 2억4000만 원, 옵션 1억6000만 원 등 총액 5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2026년 계약은 2025년 옵션을 충족하면 자동으로 연장되는 조건이었으나 2025시즌 10경기 타율 1할3푼6리의 초라한 성적을 남기며 방출의 아픔을 겪었다.  서건창은 “(방출 이후)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준비하고 있었다. 키움만 바라보면서 준비했던 것도 있었다. 그런데 좋은 타이밍에 연락을 주셨다. 굿 타이밍이었다”라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서건창에게 히어로즈는 어떤 의미일까. 그는 “20대를 함께 했고, 마음 한편에 항상 자리 잡고 있었다. 길지 않은 인생이지만,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소중한 팀이다”라며 “(박)병호 코치님과 종종 만나면 옛날 추억 이야기를 한는데 서로 마음이 다 비슷하다는 걸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 코치님께 전화를 먼저 드릴 생각이다”라고 설명했다.  올해로 37세가 된 서건창. 20대 초반 선수들이 즐비한 새로운 키움의 일원이 된 그는 “어떤 자리에서든 선수 본분을 잊지 않고 정말 최선을 다해볼 생각이다. 좋았을 때 분위기와 시스템을 다 몸이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겠다”라며 “후배들이 어려워하겠지만, 최대한 먼저 다가가겠다. 잘 끌어주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 같은 경우 과거 무서운 선배 이미지가 조금 있었다. 지금도 후배들을 만나면 그런 이야기를 한다. 소문이 무성하더라. 그러려고 그런 게 아닌데”라고 웃으며 “긴말하지 않겠다. 어려워하지 말고 다가와 줬으면 좋겠다. 나도 친근하게 다가가겠다. 솔선수범하겠다”라고 약속했다.  5년 만에 재회한 키움 팬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서건창은 “오랜만에 인사드리는데 예전에 받은 사랑이 아직 마음속에 있다. 받은 사랑만큼 표현한 적이 없었던 거 같다. 받기만 했던 거 같은데 진심을 담아서 야구장에서 팀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게 어떤 건지 잘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팬들을 즐겁게 해드리겠다. 야구장 많이 찾아와주시고 만날 날을 고대하고 있겠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1.1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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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바이올린 5개월 배우고 협연이 특혜?..음대 교수 "뭐가 문제" 일침 [Oh!쎈 이슈]

[OSEN=지민경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이 바이올린을 배운지 5개월 만에 오케스트라 협연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특혜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현직 음대 교수가 일침을 전했다. 서현은 오는 3월 13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에 특별 협연자로 나선다. 이번 공연에서 서현은 강렬한 리듬과 애절한 선율이 교차하는 비토리오 몬티(Vittorio Monti)의 명곡 ‘차르다시(Csárdás)’를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클래식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현의 이번 참여는 전문 연주자가 아닌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로 구성된 ‘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취지에 공감하며 성사됐다. 직접 무대에 섬으로써 클래식의 문턱을 낮추고, 더 많은 대중이 클래식이라는 장르에 친숙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협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바이올린을 배운 지 불과 5개월 남짓 된 취미생이라는 서현은 전문 연주자의 완벽함보다는 음악을 진심으로 즐기는 이의 순수한 열정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하지만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5개월 밖에 배우지 않은 서현이 롯데콘서트홀이라는 큰 무대에 서는 것은 특혜가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나는 솔로'에 출연한 13기 정숙은 “서현의 협연이 전공자 현타를 오게 한다는 반응이 있던데 비전공자라고 못 박아둬도 좀 그럴 수 있는 사안이냐”는 질문을 받았다며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부터 서현 협연으로 내내 DM이 오는데 이런 클래식계 극보수들의 문제는 이전부터 많이 생각하던 거라 일침 좀 하겠다”고 밝혔다. 정숙은 “진짜 도대체가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애초에 오케스트라도 아마추어들이고 서현님도 무대에 서느라 그 성격에 연습을 얼마나 많이 하겠나. 취미면 더 대단하다”며 “서현 티켓파워로 살면서 클래식 협연, 롯데콘서트홀 처음 가시는 분도 있을 텐데 그것이 바로 클래식의 대중화가 아니면 뭐냐”고 꼬집었다. 특히 그는 “자본주의 시장은 모든 게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라며 “우리가 하는 음악만 로열하고 정석의 코스만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건 상당히 시대착오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롯데콘서트홀 좌석이 2000석이다. 여기 무료로 세워준다고 해도 올라가서 연주할 수 있는 강단도 아무나 있지 않다”며 “다른 사람의 노력 폄하하지 말고 자기의 인생을 집중하는 삶을 살자”고 전했다. 13기 정숙은 독일 뮌헨 국립음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만장일치 만점으로 졸업한 엘리트 오르가니스트로, 독일에서 석박사 취득 후 귀국해 대학교 외래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꿈이엔티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1.1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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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대 월드컵→적응이 관건→훈련 장소 중요'... KFA "FIFA 권고에 따라 WC 베이스캠프 발표 연기"

[OSEN=노진주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안내 권고가 있을 때까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축구대표팀이 사용할 베이스캠프 장소 발표를 미룬다고 대한축구협회(KFA)가 알렸다. 17일 KFA에 따르면 FIFA의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월드컵 대표팀의 베이스캠프 장소 발표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이날 발표될 예정이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번 FIFA 월드컵이 한국시간으로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캐나다•미국•멕시코 3개국 공동 개최로 치러짐에 따라 FIFA로부터 북중미 지역 70여 개의 베이스캠프 후보지를 전달받은 뒤 논의 끝에 멕시코 과달라하라 지역에 위치한 두 곳을 베이스캠프 후보지로 선정해 지난 10일 FIFA에 제출했다. 신청한 베이스캠프의 구체적인 장소와 후순위 후보지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추첨에서 A조에 배정된 한국은 조별리그 1, 2차전 두 경기를 모두 해발 1,571미터의 고지대인 과달라하라에서 치르게 된다. 이에 대표팀은 국내외 운동생리학 및 고지대 훈련 전문가, KFA 의무분과위원회 의견을 바탕으로 수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고지대 환경에 대한 일정 기간의 사전 적응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을 종합해 베이스캠프 후보지를 과달라하라로 결정했다. FIFA가 밝힌 베이스캠프 배정의 우선순위 원칙은 ▲조추첨 포트가 높은 팀 ▲해당 도시에서 경기 수가 많은 팀 ▲(베이스캠프와 경기장소 간) 항공 이동이 적은 팀 ▲FIFA 랭킹이 높은 팀 순이다. 베이스캠프 신청 완료 직후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KFA를 통해 “고지대는 우리 선수들에게 다소 낯선 환경인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심도 깊은 내부 논의를 진행했다”며  “베이스캠프가 최종 확정되면 고지대 적응을 언제부터 시작할지, 조별리그 3차전이 열리는 몬테레이의 고온다습한 환경에는 어떻게 대비할 지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 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IFA는 우선순위 원칙에 따라 각국의 베이스캠프를 최종 결정해 17일 각 나라 축구협회에 통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FIFA가 모든 월드컵 참가팀의 훈련 캠프 장소가 확정될 때까지 발표를 보류할 것을 권고, 홍명보호의 베이크캠프 공개 일정이 밀렸다. KFA는 "추후 FIFA 안내에 따라 베이스캠프 확정 관련 내용을 추가 공지할 예정"라고 말했다. 월드컵 본선 진출권 6장의 주인공이 아직 가려지지 않았다. 4장은 유럽 플레이오프를 통해, 나머지 2장은 3월에 열리는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정된다. 한편 홍명보호는 북중미월드컵에서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고 유럽 플레이오프(PO) 패스D 승자와 A조에서 32강 진출권을 두고 다툰다.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뉜다. 조 1·2위를 차지한 24개 팀과 성적이 좋은 각 조 3위 팀 중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본선 진출 국가가 직전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나 토너먼트 32강이 추가됐다. 한국이 치르는 조별리그 세 경기는 모두 멕시코에서 열린다. 홍명보호 첫 경기 킥오프는 6월 12일 오전 11시다. 멕시코 과달라하라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유럽 PO 패스D(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체코, 아일랜드) 승자와 맞붙는다. 덴마크가 올라올 가능성이 크단 분석이다.   이어 홍명보호는 6월 19일 오전 10시 같은 경기장에서 '개최국' 멕시코와 2차전을 펼친다. 마지막 경기는 6월 25일 오전 10시다. 장소는 멕시코 몬테레이 BBVA 스타디움이며 상대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다. 한국은 '고지대' 변수를 극복해야 한다. 조별리그 1, 2차전(유럽 PO 패스D 승자, 멕시코전)이 열리는 과달라하라 아크론 스타디움은 태백산(1567m)과 비슷한 해발 1571m 고지대에 위치해 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해발 15m다. 고지대에선 한국 선수단이 적응해야 할 부분이 꽤 있다. 공기 부족으로 체력이 빠르게 소모될 수 있다. 공기 저항 여파로 인해 공의 궤적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선수단이 사전에 얼마나 적응 훈련을 잘 소화하느냐가 관건일 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1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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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조선의 슈터’가 무럭무럭 크고 있다 “커서 알바노 같은 선수가 될래요”

[OSEN=서정환 기자] 미래 ‘조선의 슈터’가 될 재목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KXO(한국3x3농구연맹)와 홍천군, 홍천군체육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일원에서 'NH농협은행 2026 홍천 글로벌 유소년 농구 슈퍼컵(이하 슈퍼컵)'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U8, U9, U10, U11, U12, U13, U14, U15, 여자초등부 등 8개 종별에 걸쳐 개최됐다. 한국, 일본, 태국, 몽골 등에서 84개 팀,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국내 최대 규모 국제 유소년 농구대회의 명성을 이어갔다. 지난 2024년부터 시작된 슈퍼컵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슈퍼컵은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시즌,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 유소년 농구대회다. 그동안 미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필리핀,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이 한국을 찾아 한국 농구 꿈나무들과 경쟁을 펼쳤다. 둘째 날 이어진 U8부 8강전에서 분당삼성이 구리KCC를 29-11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패한팀 KCC의 선수가 더 눈에 띄었다.  어린이선수들은 아직 근력이 발달하지 않아 대부분의 슛이 골밑에서 이뤄진다. 중거리 슛을 넣는 선수를 거의 보기 힘들다. KCC 신강민(9, 다산하늘초2)은 3쿼터 종료와 동시에 버저비터 중거리 슛을 넣는 등 유독 슈팅이 좋았다. 신강민은 4쿼터에 자유투까지 정확하게 넣으며 KCC 추격을 주도했지만 아쉽게 패했다.  경기 후 시무룩한 표정도 인상적이었다. 그만큼 이기려는 승부욕도 강했다. 신강민은 “아빠가 하라고 해서 7살때 농구를 시작했다. 해보니까 정말 재밌다. 이기려고 열심히 뛰었는데 져서 속상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슈팅이 좋다고 칭찬했지만 패배의 아픔을 씻을 수 없었다. 그는 “속상하다. 선수부로 가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면서 초등학생답지 않은 강한 승부욕을 보였다.  평소 프로농구도 열심히 본다는 신강민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원주DB의 이선 알바노다. 신강민은 “알바노가 기본기가 좋고 슛도 잘 넣는다. 나도 커서 알바노 같은 농구선수가 되고 싶다”면서 미래 조선의 슈터를 꿈꿨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1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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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기 때 풀어준 사기꾼 또 사면…고액 후원자 가족도

트럼프, 1기 때 풀어준 사기꾼 또 사면…고액 후원자 가족도 NYT "본인에게 기부하거나 측근 변호사에게 돈 낸 사람들 보상"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기 임기 때 감형 혜택을 줬던 사기꾼, 자신의 고액 후원자 가족 등을 대대적으로 사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 AP통신에 따르면 전날과 이날 이틀에 걸쳐 트럼프 대통령은 사면 대상자 13명과 감형 대상자 8명 명단을 발표했다. 사면 명단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021년 1기 임기가 끝나기 전 감형해줬던 범죄자 아드리아나 캠베로스가 또 포함됐다. 앞서 캠베로스는 '5시간 에너지 음료' 가짜 제품 수백만 병을 판매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아 2019년 12월부터 26개월의 징역형을 시작했다. 그러다가 자신이 고용한 트럼프 대통령 측근 변호사인 스테판 파산티노와 아담 카츠의 도움으로 감형 처분을 받고 교도소에서 풀려날 수 있었다. 캠베로스는 출소 후에도 남동생과 함께 새로운 사기 행각을 벌여 2024년 유죄 판결을 받아 다시 복역 중이었으나, 이들 남매가 모두 이번에 사면된 것이다. 선거자금법 위반 혐의로 연방 검찰로부터 징역 1년을 구형받고, 이달 말 선고를 앞뒀던 완다 바스케스 전 푸에르토리코 주지사도 사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사건에 연루된 베네수엘라 금융인 훌리오 에레라 벨루티니와 전직 연방수사국(FBI) 요원 마크 로시니도 사면받았다. 특히 벨루티니의 딸 이사벨라는 2024년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자금을 모금하는 슈퍼팩(super PAC·특별정치활동위원회)에 250만달러를 기부했고, 이어 작년 여름에도 100만달러를 기부했다고 미 언론들은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작년 초 2기 임기를 시작한 후 1년간 연방 검찰이 공들인 형사 사건을 겨냥해 여러 차례 사면권을 행사했다. NYT는 "트럼프 대통령은 제한 없는 사면권을 행사해 자신에게 정치 자금을 기부한 사람들, 또는 측근 변호사 등에게 대가를 지불한 사람들에게 보상하는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아람

2026.01.1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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