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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위협받는 베네수엘라 군대, 오합지졸에 낡아빠진 무기

트럼프 위협받는 베네수엘라 군대, 오합지졸에 낡아빠진 무기 일반병 월급은 기본 생계비 5분의 1…대다수 무기 수십년 묵은 러시아제 미군 공격 받으면 '흩어져 장기 게릴라전' 수행 구상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최근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갈수록 강한 압박을 받고 있는 베네수엘라는 미군이 군사작전을 펼 경우 이에 정면으로 맞설만한 군사적 역량은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베네수엘라 군인들은 박봉에 시달리고 있으며 훈련 상태도 형편없다. 무기 중 다수는 수십년 묵은 구형 러시아제이며 노후화가 심각하다. 이런 사정 탓에 베네수엘라 군부는 만약 미군의 공격을 받을 경우 군인들이 곳곳으로 흩어져서 장기 게릴라전을 펴도록 한다는 구상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은 29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의 군사적 역량을 분석한 기사에서 이런 내용들을 골자로 제시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2013년 집권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군 장교들을 정부 직책에 배치해 군의 충성을 확보해왔지만, 일반병의 월급은 약 100달러(14만7천 원)로 평균적 가족 기본 생계비의 5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실전 경험은 거의 없다시피하고 훈련도 매우 부실하다. 최근 수년간 베네수엘라 군인들이 쌓은 경험은 주로 거리 시위 때 비무장 민간인들과 대치하는 일이었다. 마두로 대통령은 민병대에서 훈련받는 민간인 인원이 800만명에 이른다고 주장해왔지만, 로이터 취재에 응한 한 취재원은 미군 공격이 있을 경우 실제로 방어작전에 참여할만한 인원은 정보기관 인력, 무장한 집권당 지지자들, 일부 민병대원들 등 수천명 수준에 불과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베네수엘라 군은 장비도 부족하다. 무기 다수는 수십년 된 구형 러시아제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2000년대에 수호이 전투기 약 20대를 구매했으나 미군의 B-2 스텔스 전략폭격기에 맞서기에는 역부족이다. 베네수엘라가 보유한 러시아제 헬리콥터, 탱크, 견착식 미사일 역시 노후 장비다. 이런 사정을 감안해 베네수엘라 정부는 미군이 공습이나 지상 공격을 해올 경우 정면으로 맞서지 않고 게릴라 방식 저항을 벌이거나 주요 거점들에서 혼란을 일으키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전력의 엄청난 격차를 감안한 이런 "장기간 저항"(prolonged resistance) 대응 방식은 정부 고위 관계자들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전국 곳곳의 280개 주요 거점에서 소규모 부대들이 파괴행위와 다른 게릴라 전술을 펴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베네수엘라 군부는 러시아제 이글라 지대공 미사일 5천기를 이미 배치해뒀으며 만약 미군 공격이 있을 경우 부대가 흩어져서 다양한 장소에 은신하라는 지령도 내린 상태다. 공개적으로 확인하지는 않고 있으나 "무정부화"(anarchization)라는 전략도 세워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정보기관과 집권당의 친위 무장부대가 수도 카라카스에서 혼란사태를 일으켜 미군의 베네수엘라 통제가 불가능하도록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집권당 지지자들 중에는 '코옉티보'(collectivo)라는 친위부대를 결성해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면서 반정부 시위대와 대치하는 이들이 있으며, 이들은 무기를 소지할 때도 있다. 이 밖에 마두로와 베네수엘라 군부가 폭력을 저지르는 마약밀매조직과 연계가 있다는 주장도 베네수엘라 야당, 비정부기구(NGO), 미국 정부, 일부 중남미 국가 정부 등으로부터 나온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이런 주장을 일관되게 부인해왔으며,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매장된 막대한 원유를 탐내 정권교체를 시도하고 있다고 맞서고 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임화섭

2025.11.29. 18:25

골문 텅~ 비카리오 역대급 '민폐 실수'→프랭크 감독 "경기 중 야유 보낸 팬, 진정한 토트넘 팬 아냐" 분노

[OSEN=노진주 기자] 팬들이 굴리엘모 비카리오(29, 토트넘)에게 경기 중 야유를 보낸 것을 두고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52)이 강한 유감을 표했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30일(한국시간) “프랭크 감독이 이날 풀럼전에서 비카리오에게 쏟아진 야유는 ‘진정한 토트넘 팬의 행동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풀럼에 1-2로 패했다. 경기 시작 6분 만에 두 골을 내줬다. 두 번째 실점은 비카리오의 큰 실수가 원인이었다. 비카리오는 수비라인에서 공을 정확히 처리하지 못했다. 공은 해리 윌슨에게 흘렀고, 윌슨은 먼 거리에서 빈 골문을 향해 침착한 슈팅으로 득점했다. 이후 비카리오가 공을 잡을 때마다 일부 관중석에서 야유가 흘러나왔다. 프랭크 감독은 이 상황에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그는 “실수 직후 야유가 나왔다. 몇 차례 이어졌다. 그런 팬들은 진정한 토트넘 팬이 아니다”라며 “경기장에서 서로를 지지해야 한다. 경기 후 야유는 괜찮다. 경기 중 야유는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경기 자체에 대한 평가도 덧붙였다. 프랭크 감독은 “전반전은 조급했다. 빠르게 만회하려 했지만 효과적이지 않았다. 후반전은 훨씬 나아졌다. 흐름도 잡았다. 기회도 만들었다. 그러나 두 번째 골이 나오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이어 “후반전은 감정적인 경기였다. 홈에서 꼭 이기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다. 경기 흐름이 맞지 않을 때는 어렵다. 그래서 계획을 유지하고 침착해야 하지만 말처럼 쉽지 않다”고 전했다. 경기 후 비카리오는 성숙한 태도로 인터뷰에 임했다. 그는 “축구의 일부다. 나는 성인이다. 관중의 반응에 흔들리면 안 된다. 팬들은 자신의 방식대로 행동할 권리가 있다. 우리는 침착해야 한다. 최근 침착함이 부족하다. 오늘 패배는 아프다. 받아들이기 어려울 정도”라고 말했다. 비카리오는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실수를 인정했다. 그는 “두 번째 실점은 내 책임이다. 이런 순간은 아프다. 결과가 따라오지 않을 때는 더 그렇다. 지금은 더욱 강하게 싸워야 한다. 클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라는 글을 적었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5패째를 기록했다. 올 한 해 홈에서만 10패를 당했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5.11.2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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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아직 947억원 사용 안 했다…오늘 자정 만료

1·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오늘(30일) 만료된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 환수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1·2차 소비쿠폰 사용은 이날 자정을 기해 종료된다. 1차 소비쿠폰은 전 국민에게 1인당 15만~45만원, 2차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해왔다. 정부는 골목상권, 소상공인 살리기를 목적으로 두 차례에 걸쳐 현금 소비쿠폰을 지급했다. 1차 소비쿠폰은 지급 대상자(5060만7067명) 98.96%(5007만8938명)가 신청해 총 9조693억원이 지급됐다. 2차 소비쿠폰은 대상자 4567만885명의 97.5%(4452만6949명)가 신청해 총 4만4527억원이 지급됐다. 1·2차 소비쿠폰 사용 마감 시한은 모두 11월 30일이다. 행안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1·2차 소비쿠폰 지급액은 총 9조668억원이다. 이 중 8조9721억원(98.9%)이 사용됐다. 카드 지급 소비쿠폰 1%는 사용되지 않았다. 행안부는 사용 마감일인 이날까지 신용·체크카드사, 지자체와 함께 국민비서 서비스,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소비쿠폰 미사용자를 대상으로 사용을 독려할 예정이다. 조문규([email protected])

2025.11.2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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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세' 전원주, 5성급 호텔 헬스 20년 장기고객 "1년에 천만원 넘게 써" ('클레먹타임')[순간포착]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전원주가 오랜 연예계 생활로 모은 남다른 재력을 자부했다. 전원주는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클레먹타임'에 공개된 '짠순이 전원주가 5성급 호텔에 1000만원을 쓴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후배 연기자 이동준을 만나 근황을 밝혔다.  평소 '짠순이'로 이름난 전원주는 "내 18번이 쓰는 재미보다 모으는 재미를 갖는 거다. 티끌모아 태산이다. 이걸 내가 주로 삼아서 돈을 쥐면 그대로 은행에 넣었다. 그리고 부동산을 돌면서 급매로 나온 건 알려달라고 계속 말했다.은행에 돈이 있으니 급매로 내놓는 건 샀다"라고 저축을 기반으로 한 재테크 수완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은행 하나에서 한달에 500만원씩 나오는 게 있다. 다달이 죽을 때까지 나온다. 며느리, 아들한테 손 안 벌리니 살 것 같다. 예전엔 '이 것좀 해와라'라면서 눈치 봤는데 이젠 큰소리 친다. '여기다 뭐 좀 더 해라'라고"라며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더불어 전원주는 "이제 나이를 먹으니 재밌게 살다 내가 저 세상으로 살다 저세상 갈 때 서럽게 울어줄 사람이 돼야 한다. 잘 죽었다 하는 사람 되면 안 된다. 돈 벌어서 며느리 도 좀 주고, 손녀도 주고. 그래도 베푸는 시어머니가 오니까 며느리들도 좋아한다"는 그는 "동창 모임 가면 몇 명이 늦게 나온다. 며느리한테 용돈 받으려고 눈치보다 늦게 나오는 거다. 돈 달라 그러면 던져서 준다더라"라고 폭로해 충격을 더했다.  그는 이어 "짠순이 버릇 못 준다고 식당도 돌다가 1만원 미만, 1만 2, 3천원까진 먹는다. 그 이상은 팡팡 안 써진다. 그래도 나 자신을 위해 제일 많이 쓰는 게 호텔 헬스클럽으로 나가는 거다. 시청 앞에 있는 더 플라자 호텔로 간다. 다른 건 아껴도 그건 안 아낀다. 20년 됐다. 하루에 몇 만 원이다. 하루에 4만 얼마 하는데, 나는 1년에 1천 몇 백 만 원 선결제를 한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일주일에 3번, 4번 간다. 땀을 빼야 된다. 목욕탕이나 사우나에서 빼는 거는 제대로 안 나온다. 뛰면서 운동하는 거는 온몸에 독소가 다 빠져나온다. 그러니 건강하다. 내가 뛰면 다 구경하고 서있다"라며 웃었다. 1939년생인 전원주는 올해 86세인 바. 이에 남다른 건강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1.2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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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블 돌파 0회, 공중볼 9회 승리' 또 '억까' 김민재가 왜 최하점인가... 독일 언론의 이상한 5점

[OSEN=우충원 기자] 독일 현지에서도 평가가 엇갈렸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는 장크트파울리전에서 안정적인 수비와 높은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지만 빌트는 그에게 최악에 해당하는 평점 5점을 부여했다. 기록과 내용 모두 준수했음에도 극단적인 평가가 내려지자 현지 팬들도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12라운드에서 장크트파울리를 3-1로 꺾고 11승 1무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경기 내용은 매끄럽지 않았지만 결국 승점 3점을 챙겼다. 8연패 중이던 장크트파울리가 바이에른을 상대로 승점을 따낼 뻔했지만 후반 막판 실점으로 무너졌다. 이날 김민재는 후반 32분까지 뛰며 패스 111회 중 107회를 성공시키는 96퍼센트 성공률을 기록했다. 공중볼 경합은 11번 중 9번을 따내 경기 최고 기록을 세웠고 걷어내기 7회, 블로킹 2회 등 수비 지표는 팀 내 최상위권이었다. 선제 실점 후에는 문전으로 정확한 볼을 공급하며 동점 상황을 만드는 데 기여한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경기 후 빌트는 김민재에게 평점 5점을 매겼다. 평점 체계 상 5점은 부진한 경기력을 의미한다. 이날 4점을 받은 선수가 무려 5명이나 되는 만큼 팀 전체가 흔들린 점은 분명했지만 김민재의 최하점은 쉽게 납득하기 어렵다. 빌트는 특히 실점 장면에서 김민재의 판단 실수를 지적했다. 하지만 당시 상황을 자세히 살펴보면 책임 비율은 전혀 다르게 보인다.  문제의 출발점은 콘라트 라이머의 연속된 실수였다. 패스 미스에 이어 드리블까지 실패하면서 장크트파울리에게 공을 내줬고, 빌드업을 받기 위해 백패스를 기다리던 김민재는 순식간에 뒤통수를 맞았다. 이 경우 중앙을 비운 김민재보다, 바로 옆에서 커버 역할을 해야 했던 요나탄 타가 대응했어야 상황이다. 그러나 빌트의 평가는 달랐다. 라이머와 김민재가 동시에 최하점(5점)을 받았고, 타는 오히려 준수했다는 의미의 3점을 받으며 “센터백으로 괜찮았다”는 평가까지 곁들였다.  공을 따내는 역할은 김민재가 대부분 맡았고 흘러나온 루즈볼은 타가 처리한 장면이 반복됐음에도 평가는 완전히 반대로 이어졌다. 기록을 보면 김민재는 타보다 짧게 뛰었음에도 수비 행위 횟수는 10회, 타는 8회였다. 반면 리커버리는 타가 7회, 김민재는 3회로 대비됐다. 대부분 김민재가 치열하게 경합한 끝에 만들어낸 루즈볼을 타가 회수한 장면이 대부분이었다. 몸을 던진 블로킹까지 김민재는 2회, 타는 0회였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5.11.2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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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父 연명 치료 거부에 오열.."먼저 간 두 아들 보니 고통"('살림남')[종합]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선미경 기자] ‘살림남’이 가수 박서진의 뭉클한 효심과 신년 운세를 확인한 방송인 지상렬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안겼다.  지난 29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뇌 건강 적신호가 켜진 아버지의 밀착 건강 관리에 나선 박서진과 16세 연하 쇼호스트와의 핑크빛 관계를 이어가며 결혼운을 점쳐본 지상렬의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3.9%를 기록했으며, 박서진의 아버지가 가족들에게 연명 의료를 받지 않겠다고 이야기하는 장면이 5.6%의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이날 방송에는 ‘뮤직뱅크’ MC로 활약 중인 아일릿의 민주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이요원은 가요 프로그램 VJ를 맡았던 때를 회상했고, 깜찍 발랄한 매력의 자료 화면이 공개되자 이요원은 “19살 때였다. 에너지가 다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VCR에서는 앞서 뇌 건강 이상으로 검진을 받은 아버지를 위해 해외 스케줄을 마치자마자 삼천포로 내려간 박서진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가족들과 함께 운동에 나선 박서진은 건강 관리를 위해 우선 몸무게 체크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이요원에게 관리 비결을 물었다. 이에 이요원은 “배가 부르면 더 먹지 않는다”고 솔직한 팁을 전하며, 유지하고 있는 몸무게를 묻는 질문에 “47~48kg 정도”라고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서진 어머니 역시 남편의 건강을 위해 건강식을 차렸다. 푸짐한 건강 밥상에 감탄한 이요원은 “큰 애한테 ‘엄마가 해준 것 중에 뭐가 제일 맛있냐’고 물었더니 시리얼이라고 해서 너무 당황했다”고 본인의 경험담을 털어놨고, 콩밥이 싫다는 은지원에게 “주는 대로 먹어라”라며 어머니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박서진은 가족들에게 저염식과 운동을 강조하며 특히 아버지의 건강을 염려했다. 그러자 아버지는 “나도 얘기 하나 하자. 나 숨 넘어갈 때 연명 치료하지 마라”라며 충격 발언을 했고, 박서진은 “왜 그런 생각을 벌써 하냐”며 화를 냈다. 이어 “형들한테는 왜 연명 치료를 했냐”며 결국 세상을 떠난 두 형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박서진은 아버지를 이해하면서도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박서진은 “왜 벌써 다 포기하고 죽을 사람처럼 이야기하냐. 더 건강해질 생각을 해야지”라며 목소리를 높였고, 결국 자리를 박차고 나가 눈물을 보였다. 그는 “아빠가 병상에 누워서 호흡기를 꽂고 있는 상상을 했는데 연명 치료는 내 욕심이 아닐까. 아빠는 너무 힘든데 우리가 우리 욕심 때문에 아빠를 더 힘들게 하는 게 아닐까”라며 “아빠가 없으면 삶에 낙이 없어질 것 같다. 의지가 꺾일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에 대해 아버지는 “(연명 치료하는 모습을) 자식들이 보는 것도 고통이더라. 받는 본인도 고통이다”라며 “자식들도 살길을 찾아야지 부모한테만 너무 신경을 쓰니까 내가 부담감이 들고 미안하다. 내가 이 세상을 떠났을 때 지금처럼만 살아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속상한 마음을 다잡은 박서진은 후회 없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박서진은 가족들과 함께 처음으로 시장 나들이에 나서 아버지의 옷을 직접 골라드리고 손까지 잡으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집으로 돌아온 뒤에는 크리스마스 복장을 갖춰 입고 트리를 함께 꾸미며 따뜻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어 10년 뒤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작성해 행복한 미래를 약속하고, 편지들을 타임캡슐에 넣어 묻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이때 어머니가 아버지의 담배까지 타임캡슐에 함께 넣어버려 아버지의 분노를 유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상렬은 ‘살림남’ 스튜디오 녹화를 앞두고 ‘살림남’ 식구인 MC 이요원과 은지원, 박서진을 KBS 구내식당으로 초대해 토크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지상렬은 MC들에게 결혼에 대한 조언을 구했고, 은지원은 “제 조언은 충격적일 수 있는데 괜찮겠냐”고 운을 뗀 뒤 “(결혼은) 두 번이 나은 것 같다. 처음은 너무 모르는 게 많다. 근데 두 번째는 다르다”며 차원이 다른 조언을 했다. 또 은지원은 “결혼하고 삶이 너무 편해졌다. 아내가 다 해주니까. 늘 호텔에 사는 것 같다”며 신혼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내가 하려고 하면 본인이 또 해야 한다고 (못 하게) 한다. 양말 위치 말고는 어디에 뭐가 있는지 아무것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결혼 선배 이요원의 조언도 이어졌다. 이요원은 지상렬의 병약미 플러팅을 보며 “아프면 안 된다. 보험은 많이 드셨어요? 그렇게 아프면 아내 이름으로 해줘라”고 조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16세 연하 쇼호스트 신보람을 언급하며 “지금 나 좋다는 여자 있을 때 해라. 나를 좋아해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23년 차 주부로서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이어 지상렬은 신보람과 사귀냐는 질문에 “사이좋게 따숩게 잘 만나고 있다”면서도 “우리 사귄다 이런 것 자체가 어색하다”며 멋쩍은 속내를 드러냈다. ’살림남’ 출연진들은 지상렬의 결혼을 목표로 내세우며 두 사람의 관계를 응원했다.  이후 지상렬은 형수님과 함께 결혼운과 신년 운세를 보기 위해 무속인을 찾았다. 무속인은 지상렬의 결혼운을 보자마자 “이놈! 장가갈 마음이 없지 않느냐”라고 호통을 치며, 아직 마음의 준비가 덜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보람과의 궁합을 본 무속인은 “프러포즈는 하시겠다. 반지가 보인다. 내년 6월 이후”라고 예언했지만, 이내 “올해 연말, 내년 초가 고비다. 시련이 있다. 칼 대 칼이다. 두 분 다 자존심이 세다”고 경고했다. 또한 “결과적으로는 여성분이 이겨야 좋은 결말이 있다. 그렇지 않으면 결혼까지 가기 어렵다”라고 조언해 그를 긴장하게 했다. 그러면서, 무속인은 “형수님께 하듯이 하면 된다”며 지상렬과 형수님에게 “두 분이 천생연분”이라고 전했다. 계속해서 무속인은 지상렬에게 “자식이 귀하다”며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상대가 자녀가 많으면 괜찮다. 신보람에게 자녀가 둘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지상렬이 큰 사자가 자신의 팔을 무는 꿈을 꿨다고 하자 “태몽이자 일신에 영광이 생기는 운”이라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지상렬은 ‘살림남’ 식구들의 운세에 대해 물었다. 무속인은 이요원에 대해 “잘한다. 굉장히 머리가 좋다. 지금 발톱을 숨기고 있다. 지금 (살림남에서) 2~3%만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고, 은지원에 대해선 “20대 때랑은 다른 사람이 됐다. 내면의 변화가 있었다”고 말하며, 재혼 후 잘 살겠냐는 질문에 “이분 아이가 보인다. 2~3년 안에 아이가 생기지 않을까”라는 말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박서진은 “묶었다고 안 했냐”며 장난스레 물었고, 은지원은 “풀렸나?”라며 유쾌하게 받아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무속인은 박서진에 대해 “보석 같은 분이다. 빛나는 보석으로 둬야지 한 여자의 남자가 되기는 힘들다”고 전했다. 모태솔로인 박서진은 실망감을 드러냈고, 이요원은 “만인의 연인이 되어야 하나보다”, 은지원은 “너도 묶어라. 안 되겠다”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살림남’에서는 아버지의 연명 치료 거부 발언에 오열하면서도, 결국 가족애로 상처를 보듬고 추억 쌓기에 나선 박서진의 효심이 감동을 줬다. 또한 애정전선 순항 중인 지상렬의 흥미진진한 결혼운과 이요원, 은지원의 가감 없는 현실 조언이 더해지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1.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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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만남 추구하냐?" 인턴에 노골적 성희롱한 간부…法 판단은

공공기관에서 반복적인 성희롱과 직장 내 괴롭힘을 저지른 직원에 대한 해고 처분이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 강재원)는 한국부동산원이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 구제 재심 판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해당 직원 A씨의 비위가 중대하고 반복적이라며 부동산원의 해고 처분이 사회 통념상 현저히 타당성을 잃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한국부동산원은 2023년 소속 지사에서 근무하던 간부 A씨를 성희롱과 직장 내 괴롭힘을 이유로 해고했다. 지방노동위원회는 부동산원의 징계가 적법하다고 보고 A씨의 구제를 기각했으나 중노위는 A씨의 일부 성적 언행만 징계사유로 인정하며 해고가 지나치게 무겁다고 결론냈다. 이에 부동산원은 해당 판정의 취소를 요구하며 소송에 나섰다. 부동산원은 A씨의 비위 행위 전반이 징계사유에 해당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반복적 행태와 간부 지위, 반성 없는 태도 등을 종합하면 해고 결정은 정당한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실제 조사 결과, A씨는 인턴 직원에게 “너 ‘자고 만남’ 추구해?”라는 노골적 성적 발언을 한 사실이 확인됐고, 반복적인 신체 접촉도 이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 인턴이 문제를 신고하자 “자살하고 싶다”고 말하는 등 2차 가해도 있었다. A씨는 또 같은 부서의 대리에게 숙박을 제안하거나 “결혼은 했지만 연애를 하고 싶다”는 등의 발언을 하고, 이 과정에서도 잦은 신체 접촉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밖에도 인턴을 상대로 “정규직 전환이 어려울 수 있다”며 압박하거나 집 주소 등 개인정보를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등 괴롭힘 행위도 수차례 반복한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A씨는 자신이 ‘모범 직원’으로 표창을 받았고 오랜 기간 성실하게 근무했다며 해고는 과중한 처벌이라고 항변했다. 그러나 법원은 이 같은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의 진술이 서로 일관되고 신빙성이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는 동료 직원들의 진술도 존재한다며 부동산원의 징계사유가 모두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이어 “A씨가 주장하는 사정을 모두 고려하더라도 이 사건 해고가 사회 통념상 현저하게 타당성을 잃었다고 볼 수 없다”며 “해고는 징계양정 기준에 부합한다”고 판시했다. 또한 재판부는 성희롱과 직장 내 괴롭힘은 단순한 업무상 비위의 영역을 넘어선 문제임을 지적하며 “성희롱 및 직장 내 괴롭힘은 근로자의 인격권을 침해하는 행위이므로 엄격하게 제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영혜([email protected])

2025.11.2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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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이 에너지 그리웠다"..코요태, '코요태스티벌'로 부산 귀환

[OSEN=하수정 기자] 그룹 코요태가 ‘코요태스티벌’ 부산 공연으로 흥의 정점을 찍었다. 코요태는 지난 29일 오후 6시 BEXCO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 흥’(이하 ‘2025 코요태스티벌’) 부산 공연을 성료, 한시도 가만히 앉아 있기 힘든 흥 파티를 꾸몄다.  부산 공연에서 코요태는 인기곡을 비롯해 신곡까지 아우른 무대 구성으로 ‘2025 코요태스티벌’ 진가를 제대로 보여줬다. 코요태는 오프닝부터 퍼레이드카를 타고 등장해 폭발적인 함성을 끌어내는가 하면, ‘패션’, ‘파란’, ‘아하’ 등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코요태의 멈출 줄 모르는 흥에 관객들도 응원봉을 흔들며 뜨거운 환호성으로 답했다. 코요태가 열정적인 부산과 어울리는 '바다'를 열창하자 떼창이 쏟아진 한편, ‘반쪽’, ‘영웅’ 무대에는 관객들이 일제히 일어나 춤을 추고 환호성을 지르는 등 함께 호흡하며 열기를 더욱 달궜다.  작년을 뒤이어 올해도 ‘코요태스티벌’로 부산을 다시 찾은 코요태는 흥으로 하나가 된 현장에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 코요태는 "부산은 역시 다르다. 열기가 가장 뜨겁다"라며 감탄했고, 신지는 "부산의 에너지가 그리웠다. 리허설 때는 쌀쌀했는데, 여러분의 열기가 엄청나서 무척 덥다"라며 센스 있는 멘트로 웃음을 안겼다. ‘코요태스티벌’ 중반부에는 가수 자두가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객석에서 함성이 터져 나왔다. 자두는 추억의 '식사부터 하세요', '김밥' 등을 부르며 2000년대의 향수를 자극,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에 힘입어 코요태가 '우리의 꿈', '콜미' ‘비상’, ‘비몽’ 등 레트로 무드의 퍼포먼스를 선보이자 관객들은 곡을 따라 부르며 흥을 만끽했다. 수능을 마친 10대부터 가족, 친구와 공연장을 찾은 2030세대, 그리고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즐긴 '코요태스티벌' 부산 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를 완성, 부산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객석이 응원봉 빛으로 가득 채워진 가운데, 코요태는 90년대 가요 리믹스로 앵콜 무대를 마무리하며 ‘코요태스티벌=흥’ 공식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부산을 들썩이게 한 '흥神' 코요태는 오는 12월 27일 창원 KBS홀에서 ‘2025 코요태스티벌’ 창원 공연으로 관객들을 또 다시 만난다. 공연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제이지스타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11.2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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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달' 김세정, 1인 3역 연기 차력쇼

[OSEN=선미경 기자] 배우 김세정이 집념과 로맨스의 감정선을 모두 폭발시키며 극의 중심축으로 활약했다. 김세정은 지난 28, 2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7, 8회에서 계사년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며 본격적인 갈등의 한가운데로 뛰어든 박달이로 분했다. 제조상궁에게 태배형을 선고받는 위기 속에서도 달이는 독기 가득하게 당당함을 잃지 않았고, 대신 채찍을 맞은 이강(강태오 분)의 희생으로 다시 영혼이 바뀌되며 극은 새로운 긴장 국면으로 돌입했다. 달이는 종5품 소훈에 책봉되며 비단옷을 입는 장면에서는 한층 단단해진 달이의 성장이 그려졌다. 복수를 향해 날을 세우는 이강이 걱정되기만 하는 달이의 미묘한 감정선 역시 극적 깊이를 더했다. 특히 이강의 복수를 돕기 위해 짐조의 생포를 돕던 달이는 짐조 새끼가 든 새장을 직접 들고 유인하며 쫓기고, 숨고, 내달리며 이강을 지키려는 달이의 강단이 강렬히 담겼다. 민첩한 몸놀림부터 두려움과 결의를 오가는 눈빛까지 시청자의 몰입을 끌어올렸다. 이강이 끝내 복수보다 달이를 지키는 길을 택하고 두 사람이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엔딩에서는 둘이 쌓아온 감정선이 폭발하며 로맨스와 서사를 동시에 극대화했다. 김세정은 7, 8회에서도 단단한 달이의 성정과 액션, 로맨스까지 모두 아우르는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흔들림 없는 결단, 미세하게 요동하는 로맨스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이어 붙이며 극을 이끄는 중심 동력으로 활약했으며, 단 한 장면도 허투루 쓰지 않는 김세정의 연기 집중력과 섬세한 표현력이 매 순간 빛을 발하며 극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위기 속 결단부터 애틋한 마음의 떨림까지 모두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서사를 동시에 책임지는 중심축으로 활약한 김세정은 그야말로 무엇이든 해내는 ‘다 되는 여주인공’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김세정의 1인 3역 원맨쇼가 펼쳐지는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1.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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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FC 프랜차이즈 'IP 확장 전략' 성과...넥슨, 시총 3조 1000억 엔 돌파

[OSEN=고용준 기자] 메가 IP인 던전앤파이터와 FC 프랜차이즈, 메이플스토리까지 간판 IP를 확장한 넥슨의 선택이 성장으로 증명됐다. 넥슨이 탄탄한 기존 프랜차이즈의 성장과 글로벌 신작들의 연이은 흥행에 힘입어 주가 최고가를 경신, 시가총액 29조 1000억 원(3조 1000억 엔)을 돌파했다. 넥슨(일본법인)은 지난 27일 종가 3768엔으로, 지난 11일 3분기 실적발표 이후 3,600~3,700엔 대를 유지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2021년 4월 이후 약 4년 7개월 만에 기록한 최고 수준으로, 시장이 넥슨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강한 신뢰를 가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러한 기업 가치 상승의 핵심 동력으로는 이정헌 넥슨 대표이사가 내세운 ‘IP 성장 전략’의 성공적인 안착이 꼽힌다. 이정헌 대표는 지난해 9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CMB(Capital Markets Briefing) 행사에서 기존 주요 IP를 확장하는 ‘종적 성장’과 신규 IP를 발굴하는 ‘횡적 성장’을 양대 축으로 삼아 2027년까지 매출 7,500억 엔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발표 1년여가 지난 현재, 넥슨은 이 목표가 허수가 아님을 실적으로 증명해내고 있다. 실제로 CMB 발표 직전(2024년 9월 2일, 종가 2,889엔)과 비교하면 넥슨의 기업가치는 27일 종가 기준 약 30.4% 상승했다. 우선 ‘종적 성장’ 측면에서는 넥슨 특유의 라이브 운영 역량이 빛을 발하며 주력 프랜차이즈들이 긍정적인 성과를 냈다. 넥슨은 방대한 데이터베이스에 기반한 고도화된 라이브 운영 역량을 통해 장기 서비스 중인 게임들의 매출을 오히려 증가시키는 저력을 보였다. 국내 ‘메이플스토리’는 이용자 친화적 업데이트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약 3배 성장했으며, ‘던전앤파이터’(PC)와 ‘FC’ 프랜차이즈 역시 견고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글로벌 누적 판매 500만 장을 돌파한 인기작 ‘데이브 더 다이버’, 견고한 팬덤을 보유한 서브컬쳐 게임 ‘블루 아카이브’ 등이 넥슨의 포트폴리오에 힘을 보태며 넥슨의 기업 가치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올해 출시된 신작들이 ‘횡적 성장’을 견인하며 넥슨의 체질 개선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지난 3월 출시된 ‘마비노기 모바일’은 원작의 감성과 생활형 콘텐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장기 흥행 발판을 마련하며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통령상(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같은 달 선보인 ‘퍼스트 버서커: 카잔’ 역시 정교하고 호쾌한 액션성과 완결성 있는 서사에 대한 호평을 받으며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최우수상과 기술창작상을 수상해 작품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하반기에 출시한 신작들 역시 강력한 모멘텀을 만들어내고 있다. 지난 10월 30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엠바크 스튜디오의 ‘아크 레이더스’는 글로벌 누적 판매량 400만 장(11월 11일 기준)을 빠르게 돌파하며 전 세계 게임 시장에서 확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는 출시 2주 만에 거둔 성과로, 출시 초기임을 감안하면 향후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더해 11월 6일 출시한 모바일 방치형 RPG ‘메이플 키우기(MapleStory: Idle RPG)’ 역시 초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6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최고 인기 데모로 선정된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가 마비노기 IP의 추가 확장 가능성을 입증한 데 이어, ‘프로젝트 오버킬’, ‘던전앤파이터: 아라드’의 글로벌 출시가 2027년까지 이어지며 던전앤파이터 IP의 세계관을 더욱 넓힐 전망이다. 이에 더해 좀비 아포칼립스 장르의 ‘낙원: LAST PARADISE’, 넥슨게임즈의 ‘우치 더 웨이페어러(Woochi the Wayfarer)’ 등 다양한 장르의 신규 IP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넥슨의 포트폴리오에 다채로운 매력이 한층 더해질 것으로 점쳐진다. 넥슨(일본법인) 이정헌 대표는 최근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IP 확장 전략에 따라 핵심 프랜차이즈와 신규 IP 모두의 성장에 가속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지속 가능한 수익을 창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넥슨이 이 같은 신·구 조화에 힘입어 4분기 및 연간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정적인 기존 프랜차이즈와 신규 타이틀의 시너지가 본격화된 만큼, 넥슨의 ‘IP 확장 전략’이 한층 탄력을 받아 한국 게임사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갈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5.11.2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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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경기" 이강인 스승 엔리케 감독, 日 미나미노에 당하고 격분... "실수 무한 반복"

[OSEN=노진주 기자] "최악의 경기." 루이스 엔리케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이 미나미노 타쿠미(30, 모나코)에게 일격을 당한 뒤 패배를 인정했다. PSG는 30일(한국시간) 모나코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프랑스 리그1 14라운드 모나코와 원정 맞대결에서 0-1로 졌다.  시즌 두 번째 리그 패배를 기록한 PSG는 승점 30으로 1위는 유지했지만 마르세유(승점 29)에게 바짝 쫓기는 신세가 됐다. 이날 PSG는 이강인과 세니 마율루를 비롯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파비안 루이스, 비티냐, 후벵 네베스, 퀴카 에르난데스, 윌리안 파초, 마르퀴뇨스, 워렌 자에르-에메리, 골키퍼 뤼카 슈발리에를 선발로 투입했다. 모나코는 폴라린 발로건, 알렉산드르 골로빈, 미나미노 타쿠미 등이 선발로 나섰다. 폴 포그바는 교체 명단에 자리했다. 경기 시작 4분 만에 모나코가 PSG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코너킥 찬스에서 모하메드 살리수가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했다. PSG도 전반 중반 흐름을 되찾으려 했다. 전반 19분 이강인이 전환 패스에서 시작된 찬스에서 루이스의 왼발 슈팅이 나왔다. 그러나 골문을 벗어났다. 26분에는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비티냐가 논스톱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32분엔 이강인의 오른발 슛도 골대를 스쳤다. 모나코는 무섭게 공격했다. 전반 33분 프리킥에서 살리수의 헤더가 골대를 때렸다. 40분에는 살리수가 공을 밀어 넣었지만 동료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은 무효가 됐다. 0-0으로 전반이 끝났다. PSG는 후반 19분 이강인과 마율루를 빼고 우스만 뎀벨레와 캉탱 은장투를 투입했다. 흐름을 바꾸려는 교체였지만 득점은 모나코 쪽에서 나왔다. 후반 23분 살리수가 길게 넘긴 패스를 골로빈이 잡아 중앙으로 내줬고 미나미노가 왼발로 마무리했다. 모나코는 후반 35분 중앙 수비수 틸러 케러가 퇴장을 당해 수적 열세에 놓였다. PSG는 공세를 강화하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끝내 조직적인 모나코 수비를 뚫지 못했다. 엔리케 감독은 결과가 합당했다고 인정했다. 그는 “경기 내내 불명확한 장면이 많았다. 실수가 반복됐다. 모나코가 더 나았다. 경기 초반부터 어려웠다. 이번 시즌 가장 좋지 않은 경기”라고 했다. 체력 저하가 원인이냐는 질문에는 선을 그었다. PSG는 27일 토트넘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리그페이즈 맞대결(5-3 승)을 치른 뒤 3일 만에 리그 경기를 치렀다. 엔리케 감독은 “그렇게 말하는 건 쉬운 일일 수 있지만 변명은 없다. 우리는 매일 최고의 경기력을 내야 한다. 쉽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그래야 한다. 모나코도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우리보다 더 자격이 있었다. 기대득점(xG)은 같았지만 오늘은 우리에게 아주 나쁜 밤이었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5.11.2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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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되어 주시겠습니까?"..김민하, ♥이준호에 건넨 진심 '울컥'(태풍상사)

[OSEN=하수정 기자] 배우 김민하의 대사들이 마지막을 향하는 '태풍상사'에 깊은 울림을 더하고 있다. 김민하는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의 상사맨 오미선으로 분해 똑 부러진 해결사 면모부터 강태풍(이준호 분)과의 설렘 어린 로맨스까지 폭넓은 감정선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미선의 말들은 시대를 초월한 공감과 따스함을 전하며 IMF 시절을 버텨낸 이들뿐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잔잔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작품 속 온기를 선사한 '미선 표 명대사' 세 가지를 아래와 같이 정리했다. # 2회 "슬픔은 맞서 싸우는 게 아니에요. 그냥 흘러가게 두는 거지. 살아남는 게 먼저니까요"... 덤덤하면서도 따뜻한 미선 표 위로 아버지를 갑작스럽게 떠나보내며 깊은 상실감에 잠긴 태풍 앞에 나타난 미선은 뉴스 속 슬픔과 고통은 맞서야 한다는 말에 "웃기시네"라며 단호하게 반박했다. 이어 "슬픔은 맞서 싸우는 게 아니에요. 그냥 흘러가게 두는 거지. 살아남는 게 먼저잖아요"라며 담담하지만 힘 있는 위로를 건넸다. 겉보기엔 무심해 보여도 마음 깊숙이 따뜻함을 지닌 미선의 면모가 드러난 순간이었다. 김민하는 절제된 감정 표현과 부드러운 목소리로 이 장면을 채워 태풍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 12회 "소중한 것? 저는 내일이요"... 내일이 더 기대되는 성장형 캐릭터 미선 미선은 회사 생활과 수능 준비를 병행하기도 하고, 녹록지 않은 현실로 꿈을 접은 후에도 꾸준히 영어 공부를 이어오는 등 성장을 멈추지 않는 인물이다. 12회에서 미선은 제일 소중한 게 무엇이냐는 태풍의 질문에 잠시 생각 뒤 "저는 내일이요"라고 답했다. 이어 "예전엔 내일이 온다고 생각해야 오늘을 버틸 수 있었거든요? 근데 지금은 조금 달라요. 내일이 오면 조금 더 배우고, 생각하고… 그래서 오늘보다 좀 더 나아진 내가 될 수 있을 거 같아요"라며 자신의 특별한 신념을 털어놓았다. 각박한 환경에서 방향을 잃지 않고 꾸준히 스스로를 단단하게 만든 미선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대목이었다. 김민하는 조용하면서도 힘 있는 어조로 미선의 가치관을 설득력 있게 표현해 장면의 여운을 더욱 짙게 했다. # 15회 "아무리 힘들어도... 계속 태풍상사의 사장님이 되어 주시겠습니까?"... 태풍상사의 든든한 기둥 미선 15회에서는 표현준(무진성 분)의 계략으로 회사를 떠나야 하는 태풍에게 위로를 건네는 미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선은 "이제 진짜 직원도 없고, 돈도 없고, 팔 물건도 없고, 회사도 없어졌고요"라며 현실을 짚어줬다. 그런 뒤 "근데 있잖아요, 강태풍 씨. 그래도 아무리 힘들어도. 우리는 언제까지나 사장님 기다릴 거니까 계속 태풍상사의 사장님이 되어 주시겠습니까?"라고 진심 어린 말을 전한 것. 더불어 태풍이 챙기지 못한 '사장 강태풍' 명함을 건네며 다시 한번 그의 일어서기를 응원했다. 해당 장면은 여러 차례 태풍상사의 위기를 이겨낸 미선다운 장면으로, 무너지는 태풍에게 용기를 주는 꼭 필요한 존재임을 증명했다. 김민하는 올곧은 시선과 잔잔한 말투로 미선의 굳은 마음을 표현해 캐릭터의 강직함과 속 깊은 마음을 동시에 살려냈다. 현실감과 배려심을 모두 갖춘 미선 캐릭터와 김민하의 안정적이고 섬세한 연기가 완벽히 맞물려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인 터. 감정을 과하게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필요한 순간마다 감동을 전하는 김민하가 마지막까지 어떤 위로를 건넬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태풍상사'는 오늘 밤 9시 10분 tvN에서 마지막 화가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tvN '태풍상사'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11.2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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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패는 잊어라’ 이종범의 바람 “오승환이 3이닝 던져주겠죠”, 오승환 "멀티 이닝은 각오하고 있다"

[OSEN=에스콘필드, 한용섭 기자] "승환이가 3이닝 던져주겠죠" '바람의 아들' 이종범이 지난해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의 역전패 설욕을 다짐했다. 믿는 구석은 '싱싱한' 오승환의 존재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레전드 선수들은 29일 일본 기타히로시마의 에스콘필드 홋카이도에서 30일 열리는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2025'를 앞두고 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에서 일본으로 건너오자마자, 공항에서 에스콘필드로 이동해 곧바로 훈련을 했다.  지난해 아쉬운 역전패를 되갚겠다는 각오가 넘쳤다. 지난해 한국은 6-5로 앞서다 6-10으로 역전패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참가하는 이종범은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오승환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종범은 "오승환 선수의 뜨끈뜨끈한 볼이 있지 않은가. 이기고 있으면 오승환 선수에게 3이닝 정도 던져줘야 한다고 부탁했다. 내일은 더 재미있는 경기가 될 거로 생각한다. 작년에는 부상 선수가 많았다. 올해는 현장에 있는 코치도 있고 (예능)야구를 꾸준히 했던 선수들이 있어서 기대가 크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종범은 "지난해는 졌잘싸였다. 이기고 있다가 후반에 역전을 당했다. 올해는 같은 일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김인식 감독님께서 투수 운영을 잘 하실 것 같다. 오승환 선수의 볼이라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오승환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이종범은 "오승환이 지금도 시속 145km 공은 던질 수 있을테니까, 일본 타자들이 못 칠 거다. 은퇴한 선수가 그 볼을 어떻게 치나"라고 확신했다.  오승환은 이종범의 기대를 전하자 "표면적으로는 그렇게 보이실지 모르겠는데 일단 내일 경기를 해봐야 알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어 "내가 은퇴한 지 가장 얼마 안 된 선수 같다. 그런데 은퇴하고 두 달 정도 시간이 지났고 몸을 제대로 못 만들어서 내일 경기가 걱정되기는 한다"며  "경기에 언제 어느 상황에서 나간다는 얘기를 아직 못 들었다. 상황에 따라서 1이닝 이상도 던질 수 있다고는 얘기는 들었다. 내일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며 각오를 보였다.  오승환은 레전드들과 함께 하는 경기를 앞두고 "프로 처음 들어와서 대표팀에 나가는 느낌으로 경기장에 왔다. 유니폼에 코리아라고 쓰여있고 해서 남다른 느낌이다. 국가대표팀에 처음 오는 느낌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한신 타이거즈에서 활약한 오승환은 모처럼 일본에서 열리는 경기에 나서는 심경을 묻자 "일본 구장의 마운드에서 던진 지 10년 정도 된 것 같다. 한신 타이거즈에 있을 때 팬들도 반갑게 보실 것 같고, 이렇게 인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한일전에 무게를 두기보다는 한국 일본에서 야구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분들이 재미있게 경기를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5.11.2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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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22홀드 필승조 활약, 내년에는 선발 도전? “10승보다는 많은 이닝 던지고 싶어”

[OSEN=고척,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 김민(26)이 선발투수 전향 가능성을 내비쳤다.  김민은 지난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인터뷰에서 “나와 (노)경은 선배님, (이)로운이가 진짜 너무 잘한 것 같다. 다들 그렇게 많이 던진 것 같지는 않았는데 다 좋은 기록이 나와서 더 좋았다. 작년에는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올해는 모두가 함께 나눠 던져서 체력 분배가 된 것 같다”고 올해를 돌아봤다.  지난해 10월 오원석과의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SSG 유니폼을 입은 김민은 70경기(63⅔이닝) 5승 2패 22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2.97을 기록하며 막강한 SSG 불펜진의 한축을 담당했다. 리그 불펜 평균자책점 1위(3.36)를 차지한 SSG는 김민을 비롯해 노경은(35홀드), 이로운(33홀드), 조병현(30세이브)이 맹활약을 펼쳤고 역대 최초 30홀드-30홀드-30세이브를 달성했다.  “올해 나만 30홀드를 하지 못했다”며 아쉬워한 김민은 “30홀드에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 또 2년 연속 70경기를 나가서 내년에도 70경기를 채우고 싶은 마음도 있다”며 내년 시즌 목표를 밝혔다.  불펜투수로 목표를 확실히 세운 김민은 선발투수 전향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다만 SSG는 외국인투수 2명, 새롭게 도입된 아시아 쿼터로 합류한 타케다 쇼타, 프랜차이즈 에이스 김광현까지 이미 4명의 선발투수가 확정적이기 때문에 남은 5선발 한 자리를 두고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구단에서도 선발투수 이야기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한 김민은 “아시아쿼터로 제일 좋은 투수(타케다)가 왔기 때문에 아직은 확실하지 않다”면서도 “그래도 선발투수를 할 수도 있으니까 운동을 빨리 시작했다. 만약 선발투수를 하지 않는다면 다시 중간으로 가면 된다”고 말했다.  KT에서 뛰던 2019년 선발투수로 시즌을 보낸 경험이 있는 김민은 “개인적으로 선발투수 욕심은 많은 편이다. 그렇지만 쉽지 않다. 지금까지 해 온 것을 다시 해야 한다. 이제 안전하게 갈지 무리하게 승부를 할지 잘 모르겠다. 그래도 팀에서 원한다면 안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선발투수를 하게 된다면 10승 같은 목표보다는 많은 이닝을 소화하고 싶다”고 말한 김민은 “내가 불펜에 있을 때 제일 좋은 선발투수는 이닝을 많이 던져주는 투수라고 생각했다. 그래야 불펜투수가 하루라도 더 쉴 수 있다. 나는 이닝을 많이 던지는 투수가 목표다”라며 웃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5.11.2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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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투자' 서학개미 74% 느는 동안, 국민연금은 92% 증가

최근 원화 약세(환율 상승)의 주범으로 국내 개인 투자자의 해외주식 투자를 먼저 꼽는다. ‘서학 개미’의 공격적인 투자에 환전 수요가 폭발하면서 환율이 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그 배경이다. 하지만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국민연금이 개인투자자보다 더욱 공격적으로 해외 주식 투자를 늘려온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금액 기준 국민연금이 개인투자자, 일명 ‘서학개미’보다 컸다. 한은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일반정부’ 해외주식 투자는 총 245억14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27억8500만 달러보다 92%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비금융기업등’의 해외주식 투자는 95억6100만 달러에서 166억2500만 달러로 74% 늘었다. 국제수지 통계상 일반정부는 국민연금, 비금융기업등은 개인투자자로 각각 수치를 해석해도 큰 무리가 없다는 게 한은 설명이다. 국민연금의 해외주식 투자 규모는 지난해 1∼3분기 서학개미의 1.3배 수준에서 올해 1∼3분기 1.5배로 격차가 더 확대됐다. 전체 내국인의 해외 주식 투자에서 국민연금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34%로, 개인투자자 23%보다 10%포인트 이상 높았다. 다만 최근 두 달간 개인투자자 해외 주식 투자 ‘쏠림’이 유독 뚜렷해진 것도 사실이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는 10∼11월에만 123억3700만 달러에 달하는 해외 주식을 순매수했다. 10월 68억1300만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데 이어 11월(1∼28일)에도 55억2400만 달러로 매수세가 꺾이지 않았다. 이 수치를 한은 통계와 단순 합산할 경우 올해 1∼11월 개인투자자의 해외 주식 투자 규모는 총 289억6200만 달러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동기(99억900만 달러)의 3배에 가까운 이례적인 규모다. 한편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27일 기자 회견에서 달러 대비 원화값이 1500원까지 떨어질 우려에 대해 “레벨(수치)에 대해서 걱정은 안 한다”면서 “지금 (환율이) 1500원을 넘는다면 이는 한미 금리차나 외국인 때문이 아니고 단지 내국인들의 해외 주식 투자가 많기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조문규([email protected])

2025.11.2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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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초호화 선발진 깨지나...미 매체, "글라스노우 트레이드 가능성 제기"

[OSEN=손찬익 기자]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올 시즌을 마친 LA 다저스가 올겨울 예상 밖의 선택을 내릴 가능성이 제기됐다.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보도에 따르면, 한 메이저리그 임원이 “다저스가 타일러 글라스노우를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히며, 우승 팀 선발진 재편 가능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다저스는 요시노부 야마모토, 블레이크 스넬, 사사키 로키, 오타니 쇼헤이, 에밋 시한, 그리고 글라스노우까지 리그 최정상급 선발 6명을 보유한 ‘초호화 로테이션’을 자랑한다. 그럼에도 ESPN 설문 조사에 참여한 한 임원은 “오타니-야마모토-스넬-사사키-시한 조합만으로도 충분한 만큼, 글라스노우를 트레이드해 부족한 포지션을 메울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저스가 보완해야 할 약점은 분명하다. 올 시즌 내내 좌익수 자리는 불안 요소로 남았고, 커리어 최악의 성적을 남긴 마이클 콘포토가 FA로 떠난 지금 확실한 대안이 없다. 포스트시즌에서 알렉스 콜과 키케 에르난데스가 번갈아 나섰지만 장기적인 해결책이라 보기 어렵다. 불펜 문제도 심각하다. 시즌 후반부터 흔들린 데다, 글라스노우·야마모토·사사키까지 불펜으로 돌리는 ‘총동원 체제’가 이어졌다. 마무리 투수 공백은 특히 치명적이었다. 지난 시즌 태너 스캇이 크게 부진하며 다음 시즌 확실한 마무리가 없는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글라스노우는 다저스가 즉시전력감을 확보할 수 있는 가장 가치 높은 트레이드 카드로 평가된다. 이름값과 실력 모두 뛰어난 만큼, 시장에 내놓을 경우 다저스는 큰 반대급부를 챙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월드시리즈 챔피언임에도 불구하고 다저스의 보강 포인트는 명확하다. 글라스노우의 향후 거취는 올겨울 다저스 전력 설계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5.11.2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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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 김연경' 끝나고 또 배구 예능, '스파이크워' 오늘(30일) 첫방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연휘선 기자] 배구황제 김연경의 예능이 가고 배구 붐을 이어갈 ‘스파이크 워’가 온다.  오늘(30일) 첫 방송되는 MBN 새 예능 ‘스파이크 워’는 18X9m 코트에서 펼쳐지는 스타들의 배구 전쟁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스파이크 워’에서는 배구 레전드 김세진, 신진식, 김요한이 남녀 혼성 연예인 배구단을 창단해 실력을 쌓아가는 도전의 여정을 펼친다.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V-리그 레전드 김세진, 신진식, 김요한이 만드는 국내 최초 ‘남녀혼성 연예인 배구단’ 한국 배구계를 대표하는 ‘월드 스타’ 김세진이 단장, ‘갈색 폭격기’ 신진식과 ‘배구 황태자’ 김요한이 감독이 되어 지금껏 없던 남녀혼성 연예인 배구단을 창단한다. 배구의 부흥을 위해 다시 코트로 돌아온 세 레전드는 선수 선발부터 육성, 훈련, 경기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하나의 배구단을 만들어갈 예정. 레전드들의 시너지 속 과연 어떤 팀이 만들어질지 기대를 높인다. ■ 다양한 스타들의 좌충우돌 배구 도전기, 배구에 ‘진심’이 되어가는 성장 서사 팀의 주장으로 활약할 이수근과 붐을 필두로, 배우 성훈-송진우, 가수 데니안-나르샤-신성-안성훈-송민준-카엘, 코미디언 김민경, 댄서 카니, 셰프 오스틴강, 국가대표 출신 스포츠인 농구 우지원-스켈레톤 윤성빈-야구 이대형-배드민턴 이용대-펜싱 김준호, 그리고 프로 배구 선수 출신 배우 시은미와 모델 이유안까지. 모두가 배구로 하나가 된다. 처음엔 어설픈 리시브와 서툰 스파이크를 날리던 초보들도 훈련과 경기를 거듭할수록 배구에 진심이 되어간다. 그들이 점점 완벽한 팀이 되어가는 성장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와 응원의 마음을 동시에 불러일으킬 것이다. ■ 보는 재미를 넘어, 직접 하고 싶은 배구,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배구의 진짜 매력’ 전파 배구는 보는 것보다 직접 하는 것이 훨씬 더 즐거운 스포츠다. ‘스파이크 워’는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배구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프로 선수들만의 스포츠가 아닌, 배구를 처음 경험하는 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는 배구의 매력을 담아냈다. 스타들은 다채로운 방법으로 배구를 경험하고, 경기를 하며 가슴 속 잠든 승부욕을 꺼낸다. 이에 스포츠의 긴장감과 예능의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게 된다. 배구의 진짜 매력을 전파하며 배구 부흥기를 이끌 ‘스파이크 워’에 기대가 모인다. ■ 일본 배구 전설 ‘나카가이치 유이치’ 감독이 이끄는, 일본 배구팀과의 국가대항전  ‘스파이크 워’의 최종 목표는 일본의 배구 레전드 나카가이치 유이치 감독이 이끄는 일본 배구팀과 맞붙을 단 한팀을 가려내는 것이다. 선수들은 승리를 향한 열망과 운명의 라이벌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을 거듭한다. 이제 막 창단한 ‘스파이크 워’ 팀이 어떻게 실력을 쌓아 일본팀과 마주하게 될지, 그 과정이 가장 큰 관전 포인트다. 오늘 밤 9시 30분에 첫 방송. / [email protected] [사진] MBN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1.2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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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짧은햇님, 쯔양도 안 이랬는데..'냉부' 최초 본인 수저 들고 출연

[OSEN=하수정 기자] 입짧은햇님이 역대급 먹방을 선보인다. 오늘(30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에서는 구독자 175만, 업로드 영상 3,800개를 자랑하는 11년 차 먹방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의 냉장고 재료로 펼쳐지는 15분 요리 대결이 공개된다. 먼저 첫 번째 대결에서는 윤남노와 정호영이 시작 전부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느끼한 맛을 즐기는 입짧은햇님을 위한 '느끼한 요리' 주제가 공개되자, 윤남노는 "저는 버터 없이는 요리를 못한다", "머리도 버터 색이다"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과시한다. 이에 정호영은 "사실 느끼한 음식을 좋아하진 않지만, 윤남노 셰프가 쉬울 것 같아 나왔다"며 자존심을 자극해 치열한 한 판을 예고한다. 두 셰프는 서로 다른 전략을 펼치며 대결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린다. 먼저 윤남노는 만화 속에서나 볼 법한 '망치 모양 고기'를 만들어 놀라운 비주얼을 선보이고, 짚불 직화 퍼포먼스까지 더하며 승리의 기운을 만끽한다. 반면 정호영은 "윤남노 셰프는 먹을 것만 주면 손쉽게 해결된다"며 상대를 교란하기 위해 자기 요리를 먹이는 독특한 전략을 펼쳐 폭소를 자아낸다. 이어 입짧은햇님도 잠시 당황할 만큼 버터와 치즈를 아낌없이 사용하며 그녀의 취향을 정조준하자,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은 "저 정도면 자동차도 가겠다"며 혀를 내두른다고 해 기대감이 커진다. 이어지는 대결에서는 '원조 크레이지 셰프' 최현석과 '떠오르는 불나방' 박은영이 맞붙어 기대를 모은다. 최근 물오른 예능감과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박은영이 "이제는 이곳이 내 주방 같다"며 너스레를 떨자, 입짧은햇님은 "쟤 또 저러네"라며 절친 케미를 인증한다. 이어 최현석이 "박은영 셰프는 요리보다 방송에 더 집중하는 것 같다"며 농담을 던지자, 박은영은 "최현석 셰프님의 소금 퍼포먼스가 조금 질린다"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시식에 나선 입짧은햇님이 '냉부' 최초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그녀가 특대 사이즈의 전용 수저를 들고 등장하자 셰프들은 "밥주걱 아니야?"라며 일반 숟가락과 비교하며 감탄을 쏟아낸다. 이어 음식을 숟가락 가득 담아 한 입에 털어 넣자, 박은영은 "난 누구 퍼주는 줄 알았어"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더 나아가 그녀는 두 번째 대결을 앞두고 "다음 요리를 위해 양치를 해야 한다"며 컵라면을 먹는 진풍경까지 벌인다. 본인 냉장고에서 석박지까지 꺼내 곁들여 먹는 야무진 먹방에 쯔양을 비롯한 출연진 모두 홀린 듯 젓가락을 들고 줄을 섰다고 해, 과연 어떤 상황이 펼쳐졌을지 더욱 궁금해진다. 믿고 보는 '먹방계 선구자' 입짧은햇님의 놀라운 먹방은 오늘(30일) 밤 9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만나볼 수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JTBC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11.2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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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와 북미의 마지막 승부...발로란트 챔피언스 챔피언십 서울, 최강팀은

[OSEN=고용준 기자] 자칫 싱거울 뻔한 상황에서 운명의 장난 같은 대진이 성사됐다. 우승후보 G2를 꺾고 올라온 메이드 인 브리잘(이하 MIBR)의 질주를 쇼피파이 레벨리온 골드가 저지하면서 결승 시리즈의 마지막 대미인 결승전의 대진은 남미 팀 리퀴드 브라질과 북미 쇼피파이 레벨리온의 최종 승부로 펼쳐진다.  팀 리퀴드 브라질과 쇼피파이 레벨리온 골드는 30일 오후 5시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리는 '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 챔피언십 서울' 결승전에서 격돌한다.  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는 e스포츠 커뮤니티가 가지고 있는 다양성을 아우르는 동시에 발로란트 이스포츠를 즐기는 여성들이 활약할 기회와 무대를 제공하는 대회로, 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 챔피언십은 세계 최강의 여성 발로란트 팀을 가리는 국제 대회다.  라이엇 게임즈는 대회 일정이 진행되는 동안 롤파크를 발로란트 테마가 적용된 발파크(VAL Park)로 운영하고 있다. 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 티켓을 소지한 현장 방문객들은 경기 관람과 더불어 체험 부스 바로 입장 및 라이엇 PC방 5시간 이용권 등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 챔피언십 서울 티켓은 NOL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국이 위치한 퍼시픽 지역 2번 시드 자격으로 대회에 출전했던 나인테일즈가 탈락의 고배를 마신 가운데 북미와 남미 지역의 아메리카스 지역이 상위권을 독식하며 결승 시리즈에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됐다. 가장 먼저 결승전에 이름을 올린 팀은 팀 리퀴드 브라질(Team Liquid Brazil, 이하 TLV)이다. TLV는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였던 G2에게 패배를 안기면서 승자조에 안착한 팀으로 결승 직행권이 걸린 경기에서 3연속 우승을 뜻하는 ‘쓰리핏’에 도전 중인 쇼피파이 레벨리온 골드(Shopify Rebellion Gold, 이하 SRG)까지 잡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TLV가 ‘강팀 사냥꾼’의 면모를 끝까지 유지하면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지난 29일 결승 진출전의 승자는 SRG였다. G2를 꺾고 올라온 MIBR을 SRG는 세트스코어 3-1(13-11, 6-13, 13-7, 13-11)로 잡아내면서 결승전의 남은 한 자리를 차지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5.11.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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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대상의 위엄.."홍콩 화재 희생자 애도"('2025 MAMA')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5 마마 어워즈'에서 4개 대상 중 하나인 앨범 오브 더 이어(ALBUM OF THE YEAR) 주인공으로 호명됐다. 또 팬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가리는 팬스 초이스 메일 톱 10(FANS' CHOICE MALE TOP 10)까지 2개 부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먼저 스트레이 키즈는 "며칠 전 이곳 홍콩에서 정말 가슴 아픈 일이 있었습니다. 희생자분들과 피해자분들께 깊은 애도의 말씀을 전합니다. 빠른 회복과 복귀를 기원하며 저희의 음악과 활동이 조금이나마 여러분께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표했다. 이어 "'마마 어워즈'에서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아직 믿기지 않습니다. 저희가 사랑하는 음악과 무대를 전 세계 많은 분들께 전하고 기쁨과 힘을 나눌 수 있어 너무나도 행복한데요. 이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됩니다. 원동력인 우리 스테이(팬덤명: STAY), 이 상을 여러분께 선물하고 싶습니다.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눈물의 소감을 말했다. 이날 스트레이 키즈는 퍼포먼스를 통해 대상 수상자다운 위엄을 자랑했다. 대상 트로피를 안겨준 정규 4집 'KARMA'(카르마) 수록곡 'CREED'(크리드)로 강렬한 포문을 열었고 2024년 7월 선보인 미니 앨범 'ATE'(에이트) 타이틀곡 'Chk Chk Boom'(칙칙붐)에 이어 'KARMA' 앨범 타이틀곡 'CEREMONY'(세리머니)로는 EDM 콘서트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21일 발매한 신보 SKZ IT TAPE(스키즈 잇 테이프) 'DO IT'(두 잇)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신선놀음'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현진의 솔로 댄스 브레이크에 이어 태권도 도복을 재해석한 의상을 차려입고 등장한 여덟 멤버들은 댄서 크루와 압도적 스케일의 무대를 꾸미며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과 멋을 제대로 보여줬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 한 해 독보적 글로벌 성과를 거두며 'K팝 챔피언'으로 우뚝 섰다. 전 세계 35개 지역 56회 공연에 빛나는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 dominATE >'(< 도미네이트 >)를 성료했고 해당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앙코르 콘서트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하며 데뷔 7년 만에 국내 스타디움 공연장에 단독 입성했다. 2025년 첫 컴백작 'KARMA'로는 초동(발매 후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300만 장을 돌파하며 올해 K팝 앨범 초동 1위에 등극했고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통산 일곱 번째 정상을 차지하며 차트 70년 역사 최초의 기록을 썼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각종 음악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로 호명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가 연말에도 멈추지 않을 활약세를 지속한다. /[email protected]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1.2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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