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하영 기자] 배우 한가인이 기립성 저혈압으로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자유부인 한가인’ 유튜브 채널에는 ‘44세 기립성 저혈압 한가인 새로운 인생을 살게해준 ‘이 운동’ (중년 필수 시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한가인은 “제가 요가를 시작한 지 이 제 네 달차다. 여기에서 제일 햇병아리다. 월화수목금토 중에서 최소 4번은 온다. 촬영 있을 때나 뭐 일정 있을 때 빼고 그래서 월요일은 플로우 요가, 체어 요가 돌아간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뭘 보여드리면 좋을까 하다가 저희가 플라잉요가를 한다. 많은 회원분들이 싫어하기도 하고 여기는 잘 예약을 안 한다. 예전에는 운동할 때 혼자 했었다. 거의 1대 1로 많이 했었는데 혼자 하니까 너무 외롭고 너무 심심하고 같이 하니까 나의 고통도 저 사람도 고통을 느끼는구나 좀 위안이 돼서 좋더라. 그래서 요즘에 단체반으로 다니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가인은 회원들과 함께 플라잉 요가를 시작했다. 고난이도 동작을 곧잘 따라하는 그는 평온한 표정을 지었고, 제작진이 놀라자 “저는 웃으면서 한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플라잉 요가를 마치고 회원들과 수다 타임. 한 회원은 “여기를 어떻게 오신 거냐”라고 계기를 물었다. 한가인은 “제가 원래는 작년에 몸이 되게 안 좋아서 운동을 못했었다. 저혈압이 너무 심해가지고 서 있으면 어지럽고 이래서 운동을 하긴 해야 하는데 ‘뭐가 좋을까?’ 하다가 중간에 쉬는 동안 명상 요가를 했는데 너무 좋더라”라고 이유를 밝혔다. 또 “우리는 사실 오는 보여지는 퍼포먼스 때문에 이걸 했지만 평소에 우리가 요가 하면 되게 에너지를 이렇게 받고 가지 않나. 그래서 요가가 되게 좋을 것 같다 이래서 주변에서 막 찾는다. 여기가 되게 차분하고 좋아가지고”라며 “시간이 10시, 11시, 12시 이렇게 세 개가 다 있어서 제가 보통 오전에 시간이 되니까 혼자 하면 너무 심심하더라. 난 너무 고통스러운데 이걸 같이 우리가 느끼니까 너무 좋더라”라고 전했다. 그러자 회원은 “맨 처음에 봤을 때 ‘한가인?’ 근데 왜 단체수업에 왔지? 그래서 잘못 봤나 근데 한가인은 맞는 것 같은데 아는 척 하면 안 될 것 같더라. 왜냐면 쉬려고 왔고 힐링하러 왔는데 그래서 아는 척 안했다. 전 몇 번 하다가 그만 오실 줄 알았다”라고 털어놨다. 한가인은 “근데 한 번 해보니까 요가가 너무 좋은 게 지름길이 없지 않나. 그냥계속 차곡차곡 내가 열심히 하는 만큼 꾸준히 하는 만큼 그냥 성실하게 하는게 저랑 잘 맞아서 3개월 딱 채우고 이제 4개월됐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매일 힐링이라서 죽을 때가지 하나만 하라고 하면 나는 요가 하고 싶다”라며 “지금 러닝도 하고 근육 운동도 하는 게 요가를 잘하고 싶어서 한다”라며 요가 사랑을 드러냈다. 요가예 뼈를 묻는다는 한가인은 “요가 하기 전에는 운동을 되게 방황을 많이 했다. 뭐를 해도 재미가 없어서 근데 여기는 올 때마다 신나게 오니까”라고 덧붙였다. /mint1023/@osen.co.kr [사진] ‘자유부인 한가인’ 박하영
2025.11.30. 7:40
[OSEN=김채연 기자] 김숙이 과거 남편이었던 윤정수의 결혼식 사회를 본 소감을 밝혔다. 30일 김숙은 개인 계정을 통해 “오늘 드디어 정수오빠 결혼식~ 남창희랑 같이 사회보고 왔어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숙은 남창희와 함께 결혼식 사회를 보고 있는 모습이다. 김숙은 검은색 수트 차림으로 가슴팍에 부토니에를 달아 이들의 결혼을 축하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김숙은 마지막 기념 사진을 앞두고 윤정수와 원진서를 촬영했고, 신랑신부도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이와 함께 김숙은 “너무너무너무너무 축하해”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개그우먼 심진화는 “오늘 너무 예뻤어우”라고 전했고, 누리꾼들 역시 “축복합니다”, “정수님 늦었지만 결혼 축하드려요”, “축복합니다”, “의리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숙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윤정수와 가상 부부로 활약한 바 있다. 윤정수는 오늘(30일) 서울 모처에서 11살 연하의 원진서와 결혼식을 올렸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1.30. 7:35
[OSEN=김수형 기자]11월의 마지막 날인 30일, 하루에만 세 명의 스타가 나란히 웨딩마치를 올리며 연예계가 말 그대로 ‘결혼 러시’ 분위기가 됐다. 주인공은 함은정♥ 김병우 감독, 윤정수♥ 원자현, 박진주♥ 비연예인 신랑이다. #. 함은정 ♥ 김병우 감독… 애틋한 사연 담긴 결혼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은 영화감독 김병우와 서울 시내 호텔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두 사람은 영화계 지인 모임에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고, 오래 인연을 이어오다 부부가 됐다. 함은정은 앞서 SNS를 통해“평생 곁에 있을 것 같던 엄마를 떠나보내고 나니, 엄마처럼 따뜻한 가정을 이루고 싶어졌다”며 결혼 결심의 배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결혼 후에도 두 사람은 바로 신혼여행 대신 각자 활동에 집중한다.함은정은 MBC 새 일일극 ‘첫 번째 남자’(12월 1일 방송)로 빠르게 안방에 복귀하고,김병우 감독 역시 넷플릭스 ‘대홍수’(12월 19일 공개) 홍보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 윤정수 ♥ 원자현, 이미 혼인신고 완료… 오늘 정식 부부로 개그맨 윤정수는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자현(현 원진서)과 강남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이들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 부부가 된 상태. 두 사람은 ‘조선의 사랑꾼’ 등에서 연애와 결혼 준비 과정이 자연스럽게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윤정수는 방송에서 “설렘보다 책임감이 더 크다.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뿐”이라며 성숙한 예비신랑의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오늘 결혼식 사회는 남창희가 맡고, 김숙과의 인연도 이어지며 축하 무대는 KCM이 담당했다. #. 박진주, 비연예인 남성과 조용한 결혼식 배우 박진주 역시 이날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양가 가족과 가까운 친구들이 참석하는 비공개 스몰웨딩이다. 앞서 공개된 웨딩사진에서 박진주는 순백의 드레스와 담백한 메이크업으로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드러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박진주는 결혼 직후에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10주년 공연에서 오는 1월까지 주인공 클레어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 11월 30일, 우연 아닌 듯한 ‘3웨딩 데이’… 연예계 축하 봇물 하루에만 세 팀이 결혼식을 올리는 건 흔치 않은 일.덕분에 11월의 마지막 날은 말 그대로 “축가가 끊이지 않는 연예계 웨딩데이”가 됐다. 따뜻한 가정 꾸리겠다는 진심 담긴 결혼에 골인한 함은정. 이미 혼인신고까지 마친 책임감 가득한 신랑 윤정수. 오랜 연애 끝에 비연예인 신랑과 새 출발하는 박진주까지. 세 사람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가운데 팬들은 “11월 마지막 날이 이렇게 따뜻할 수 있나”, “세 팀 모두 행복하길”,“연예계가 활기찬 하루”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30. 7:27
코빈 前 영국 노동당대표, 새 좌파당 대표서 배제돼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직전에 노동당을 이끌었던 제러미 코빈 하원의원이 공동 창립한 신당 대표에서 배제됐다. 30일(현지시간) AFP 통신과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좌파 성향 신당 '당신의 당'(Your Party·가칭)은 리버풀에서 열린 창립 전당대회에서 단일 지도자를 두지 않고 집단 지도부를 구성하는 방안을 찬성 51.6%, 반대 48.4%로 통과시켰다. 이 방안에 따르면 중앙운영위원회(CEC)를 만들고 하원의원이 아닌 당원 중에서 위원장, 부위원장, 대변인 등을 선출한다. 하원의원은 지방의원과 함께 운영위 내 공직자 부문을 구성하게 된다. 이 당은 코빈 전 노동당 대표가 자라 술타나 전 노동당 하원의원과 공동으로 세운 정당이다. 코빈 전 대표는 2015∼2020년 제1야당 시절의 노동당 대표를 맡았다. 좌파 성향이 뚜렷한 그는 후임 대표인 스타머와 당내 반유대주의 문제 등을 놓고 충돌한 끝에 사실상 당에서 퇴출당했다. 술타나 의원은 지난해 의회에서 스타머 정부의 아동 복지 삭감 정책에 반발해 노동당 당론과 다르게 투표했다가 당원 자격이 정지됐고 이후 무소속으로 활동하다가 코빈 의원과 손을 잡았다. 그러나 지난 7월 창당 발표 이후부터 두 파벌간 충돌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신당에 합류하기로 한 다른 하원 의원 4명 중 2명은 당 내분을 비판하며 이탈했다. 이날 투표 이후 코빈 의원의 한 측근은 스카이뉴스에 "당원들이 당의 최고 자산인 제러미(코빈)를 활용하는 데 반대 표를 던졌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술타나 의원은 "최대한의 당원 민주주의를 위해 싸워 왔으며 당원들이 집단 지도부를 선택한 데 신난다"며 환영했다. 전당대회에서는 다른 정당과 이중 가입 조건부 허용안도 통과됐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이중 가입이 금지인데, 극좌로 꼽히는 사회노동자당 당원들의 퇴출 사실이 드러나면서 술타나 의원이 지난 29일 전당대회 보이콧에 나서기도 했다. 신당은 주요 좌파 정당 자리를 두고 집권 노동당뿐 아니라 녹색당과도 경쟁해야 할 처지다. 최근 유고브 여론조사에 따르면 노동당 인기가 하락하고 녹색당은 꾸준히 지지율을 높이면서 양당 지지율 차이는 4%포인트로 좁혀졌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지연
2025.11.30. 7:25
폴란드 대통령, 푸틴 만나고 온 헝가리 총리와 회담 취소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카롤 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동한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와의 예정된 회담을 취소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 전했다. 나브로츠키 대통령은 내달 초 헝가리 에스테르곰에서 열리는 지역 정상회의를 마치고 4일 오르반 총리와 만날 예정이었다. 그러나 폴란드 대통령실의 마르친 프시다치 외교정책 보좌관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오르반 총리의 모스크바 방문과 그 맥락을 고려해 나브로츠키 대통령은 헝가리 방문 일정을 지역 정상회의로만 제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역외영토 칼리닌그라드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폴란드는 우크라이나가 이 전쟁에서 버티지 못하면 러시아의 다음 먹잇감은 자신들이 될 수 있다며 그 어느 나라보다 긴장하고 있다. 유럽연합(EU) 내 친러시아 성향의 오르반 총리는 EU의 대러 강경 노선에도 불구하고 지난 28일 러시아 모스크바를 찾아 푸틴 대통령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두 정상은 에너지 공급과 우크라이나 전쟁 문제를 논의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송진원
2025.11.30. 7:25
[OSEN=김채연 기자] 허성태가 ‘정보원’의 성공을 예상했다. 30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는 영화 ‘정보원’의 배우 허성태, 조복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정보원’은 강등당한 후 열정도 의지도 수사 감각도 잃은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 분)과 굵직한 사건들의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 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 분)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 영화로 오는 12월 3일 개봉한다. 이날 배성재는 “‘정보원’에서 두 캐릭터가 촉이 좋은 캐릭터냐, 나쁘냐”고 물었고, 허성태는 “정보원이니까 여기(조복래)는 좋고, 저는 형사라 꽝이다”라고 밝혔다. 이야기를 나누며 마피아 게임을 하던 중 시민이었던 허성태가 지목을 받아 죽었다. 이에 허성태는 “저 지금 죽은거냐. 저 죽으면 잘 된다. ‘범죄도시’도 그랬고, ‘오징어게임’도 그랬다. 근데 코믹은 제가 살면 잘 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조복래까지 지목당해 죽었고, 허성태는 “저는 희관 님의 지시어까지 알겠다”며 의심했다. 이에 유희관은 “지시어까지 맞히면 제가 ‘정보원’ 티켓 100장 사서 돌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마피아는 배성재였다. 지시어는 ‘노래방’으로, 뮤지컬 영화 이야기가 나오자 자연스럽게 노래방도 자주가냐는 물음으로 소화했다. 허성태는 “한 판 더 하고 싶다”고 웃었고, 유희관은 “지금 손님 모셔놓고 뭐하는 거냐”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하는 영화 ‘정보원’은 오는 12월 3일 개봉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1.30. 7:13
국민의힘 내에서 계엄 사과 여부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둘러싼 당내 공방이 격해지는 가운데 배현진 의원이 다시 강도 높은 메시지를 내놨다. 배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선출직도 아니고 아무 권한도 없는, 본인 말대로 ‘아무것도 아닌’ 그저 남편운만 좋았던 한 민간인이 권력을 좇는 자들에게 뇌물을 받고 분수와 이치에 맞지 않은 사고를 줄줄이 친 천박함을 천박하다 했을 뿐”이라며 “여기에 긁혀 발작하는 희한한 자들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김건희 여사가 과거 특검 출석 당시 스스로를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고 표현한 것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배 의원은 이어 “윤어게인당을 만들려다 여의치 않자 슬그머니 국민의힘에 입당해 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게 하는 어디서 굴러 들어온 지질한 장사치들도 있다”며 윤 전 대통령 측과 가까운 일부 인사들을 겨냥했다. 그러면서 “법치·원칙·상식·합리만이 보수 정치의 정수가 될 수 있다. 곪은 상처는 씻어내고 가야 한다”며 “어제오늘 게거품 물었던 이들에게 귀국 인사”라고 적었다. 앞서 배 의원은 전날 “계엄과의 결별”을 주장하면서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를 직격했다. 그는 “왕이 되고 싶어 감히 어좌에올라앉았던 천박한 김건희, 그리고 그를 보호하느라 국민도 정권도 안중에 없었던 남편의 처참한 계엄 역사와 우리는 결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발언 직후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강하게 반발했다. 김계리 변호사는 SNS에 “도대체 누가 누굴 보고 ‘천박’ 운운하는지 글 수준을 보고 피식했다”고 했고, 유정화 변호사는 “기본적인 무죄 추정 원칙도 모르는 사람”이라며 “구치소에서 병세가 악화되는 전 영부인에게 ‘천박’이라는 단어를 아무렇지 않게 쓰는 사람이 수년간 의원직을 유지하고 있다는 게 안타깝다”고 비판했다.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계엄 1년(12월 3일)을 앞두고 내부 분열이 심화하는 모습이다. 장동혁 대표는 최근 전국 순회 국민대회에서 “책임을 통감한다”면서도 “민주당의 의회 폭거가 계엄을 불러왔다”며 책임을 야당에 돌렸다. 반면 양향자 최고위원은 “계엄의 불법을 방치한 게 바로 국민의힘”이라며 사과를 촉구했다. 배 의원·엄태영 의원도 “윤석열과의 절연”을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여기에 당무감사위원회가 한동훈 전 대표의 ‘당원게시판 의혹’ 조사에 착수하면서 친한계의 반발도 거세졌다. 한 전 대표는 “당을 퇴행시키는 시도”라고 반발했고, 당내에서는 “지방선거 앞두고 분란만 키운다”는 비판과 “당원 뜻에 따른 조사”라는 반론이 맞서고 있다. 배재성([email protected])
2025.11.30. 7:11
[OSEN=고용준 기자] 지난 2011년 시작된 '스트리머 대상'이 오는 12월 27일 15번째 ‘2025 스트리머 대상’을 진행한다. 숲(SOOP)은 지난 29일 오는 12월 27일 상암 숲 콜로세움에서 컬쳐랜드와 함께하는 ‘2025 스트리머 대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1년 처음 시작된 ‘스트리머 대상’은 스트리머와 유저가 한 해를 돌아보며 함께 축하하는 연말 행사로, 올해로 15회째를 맞는다. 행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티저 페이지는 지난 27일 오후 2시에 공개됐다. 티저 페이지는 12월 1일 본페이지 오픈까지 남은 일정을 카운트다운 형태로 제공하며, 티저 영상을 통해 올해 시상식의 콘셉트와 주요 특징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특별상 부문에서 유저 참여가 대폭 확대된 만큼, 대상 공식 방송국에서 특별상 관련 일정이 함께 공개된다. 추천 대상은 창의적인 콘텐츠로 주목받은 게임 서버장에게 수여하는 ‘신세계 창조상’, 그리고 최고의 케미로 웃음을 준 스트리머 콤비를 선정하는 ‘베스트 커플상’ 두 개 부문이다. 12월 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확정된다. 한편 ‘2025 스트리머 대상’ 본페이지는 12월 1일 오픈되며, 신인상·올해의 스트리머 등 주요 부문 수상자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5.11.30. 7:0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극한84’ 기안84와 권화운이 트레킹 마라톤에 첫 도전했다. 30일 첫 방송된 MBC 새 예능 ‘극한84’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도착한 기안84와 권화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극한84’의 첫 번째 마라톤 코스는 바로 남아프리공화국에서 열리는 트레킹 마라톤이었다. 트레킹 마라톤은 물, 모래, 바위, 경사 위를 달려야 하는 코스라고. 기안84는 “제목이 ‘극한84’니까 극한에 어울리는 코스를 선택하는 게 맞지 않을까. 사자와 뛸 수 있는 인생 다시 없을 기회다”라며 “걱정되면서도 그게 끌리더라. 위험하지 않으면 재미가 없어서 그런지 위험한 거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제트스키 사고로 뼈가 부러진 추성훈은 출국 당일, 목발을 짚고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국 추성훈은 합류와 동시에 하차했고, 기안84와 권화운만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향했다. 약 40여 시간 만에 도착한 마라톤 대회 장소. 배번호표를 받고 숙소에 들어간 기안84는 짐을 풀다 말고 노트북을 켜 러닝일지를 기록했다. 기안84는 “제가 한 풀코스 완주 3번 해봤는데 솔직히 즐거운 마음보다는 걱정이 좀 크다 .완주 못할까봐. ‘7시간 안에 내가 들어갈 수 있을까’ 걱정이 크고 그래도 사람마다 각자 다르겠지만 저는 그래도 대회나가면 완주 해야 된다는 마음이 있어서 포기하지 않을거다. 걸어서라도 항상 마라톤 뛸 때 마음으로 완주해야겠다. 미친듯이 달려보겠다”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날이 밝아오고, 대회 당일 기안84는 입김이 보일 정도로 추운 날씨에 덜덜 떨며 오픈카에 탑승했다. 매서운 바람에 담요를 머리까지 두른 그는 간신히 빵을 먹으며 배를 채웠고, 권화운은 “대회 나가기 전에 얼어죽겠다”라고 말했다. 이동하는 내내 권화운의 입은 쉬지 않았다. 지치지 않는 에너지에 기안84는 결국 “화운아 조금만 조용히 해주면 안되냐. 어떻게 한시도 안 쉬고 얘기를 하냐”라고 했다. 권화운이 황급히 입을 마스크로 가리자, 기안84는 “아니야. 얘기해라”라고 해탈한 모습을 보였다. 드디어 도착한 스타트존. 약 300명의 참가자들이 즐기며 준비하는 가운데 기안84는 긴장감을 드러냈다. 그는 “아니 왜 이렇게 다들 즐거워보이냐. 나만 마음이 무겁냐. 사람들이 각자 고통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다른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같은 시각, 열정적으로 몸을 푸는 권화운은 “1등이 목표다. 형님이 그런 말을 하셨다.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보여줘라. ‘아 1등을 해야겠구나’ 형님의 눈빛을 봤기 때문에 최선을 다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안84는 마라톤이 시작되고, 얼마 못 가서 멈춰버렸다. 평소 25km에서 고비가 오는 기안84였지만 3km에서 걷게 됐고, 그는 “몸이 안 풀렸다. 풀릴 때까지 걸어야겠다”라고 중얼거렸다. 시작부터 무너진 전략. 스튜디오에서 기안84는 “심박이 저때 160까지 갔을 거다”라며 “지금 300명 차분했는데 몇 명 완주했는지 보세요. 다 완주 못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주제를 알고 뱁새의 걸음걸이로 가야지 황새 따라가다 다리 찢어진다”라고 덧붙였다. /mint1023/@osen.co.kr [사진] ‘극한84’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1.30. 7:0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이승기는 장근석을 위한 '특급 선물'로 캐비어를 챙겨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장근석의 은밀한 사생활이 공개됐다. ‘먹고 자고 작업하는 아지트'라는 장근석의 작업실에는 대형 스크린에 본인의 얼굴 영상이 나오고, 곳곳에 자기애가 느껴지는 사진과 소품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승기는 작업실에 놓인 투명 피아노를 보고 신기해했지만, 이홍기가 “근데 이거 쳐?”라고 묻자 장근석은 “관상용. 예쁘잖아”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이승기는 육아와 결혼 생활에 대한 강력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결혼 100% 추천한다”고 강조하며, “와이프랑 같이 등하원 시키거든. 그게 너무 행복해 사실. 당연히 힘들지 그 순간을 제외하고 힘들고 지치는 순간이 많아. 행복의 임팩트가 비교 불가로 세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승기의 강력 추천에 장근석은 “저번주에 한 얘기랑 다른데?”라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에 이승기는 “이런 걸로 장난치면 큰일나”라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이승기는 육아 대디가 된 후의 하루 일과도 상세히 공개했다. 그는 “8시면 아기가 깨니까 내가 일어나든 와이프가 일어나든 아기 방에 가. 얼굴 닦이고 이 닦이고. 씻겨주고 옷 입히고 9시쯤 등원시킨다”고 설명하며, 아내 이다인과 함께하는 성실한 아침 육아 루틴을 공개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1.30. 6:58
[OSEN=고성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조슈아 지르크지(24)와 메이슨 마운트(26)의 반가운 득점포에 힘입어 승점 3점을 챙겼다. 팰리스 원정에서 승리한 건 무려 5년 만이다. 맨유는 30일 오후 9시(한국시간)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6승 3무 4패, 승점 21를 만들며 6위로 점프했다. 반면 팰리스는 승점 20(5승 5무 3패)에 머무르며 맨유에 6위 자리를 내주고 7위로 떨어졌다. 맨유는 3-4-2-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조슈아 지르크지, 메이스 마운트-브라이언 음뵈모, 디오구 달로-브루노 페르난데스-카세미루-아마드 디알로, 루크 쇼-마테이스 더 리흐트-레니 요로, 센느 라먼스가 선발 명단을 꾸렸다. 팰리스 역시 3-4-2-1 포메이션으로 시작했다. 장필리프 마테타, 예레미 피노-이스마일라 사르, 타이릭 미첼-가마다 다이치-애덤 워튼-다니엘 무뇨스, 마크 게히-막상스 라크루아-크리스 리차즈, 딘 헨더슨이 선발 출격했다. 맨유가 위기를 넘겼다. 전반 15분 더 리흐트가 머리로 걷어낸 공이 요로 다리에 맞고 튕기면서 마테타에게 흘렀다. 마테타는 단숨에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서게 됐지만, 마지막 슈팅이 골대 왼쪽으로 빗나가고 말았다. 팰리스가 계속해서 몰아쳤다. 전반 26분 무뇨스가 빠르게 우측을 돌파한 뒤 반대편으로 크로스했다. 라멘스가 뛰쳐나왔지만, 공을 제대로 쳐내지 못했다. 뒤로 흐른 공을 잡은 피노가 그대로 슈팅했으나 요로가 육탄방어로 막아냈다. 팰리스가 기어코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32분 마테타가 박스 안에서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직접 키커로 나선 그는 라멘스를 속이고 골망을 흔들었지만, 더블 터치로 다시 차라는 지시가 내려졌다. 그럼에도 마테타는 다시 한번 라멘스 반대 방향으로 슈팅해 득점했다. 맨유가 좀처럼 중심을 잡지 못했다. 전반 추가시간 3분 수비 라인을 높이 끌어 올렸다가 역습을 허용했다. 복귀 과정에서 더 리흐트가 넘어지면서 대형 위기를 맞았지만, 마지막 순간 쇼가 정확한 태클로 에디 은케티아를 저지하면서 추가 실점을 막았다. 전반은 팰리스가 1-0으로 리드했다. 잠잠하던 맨유가 단숨에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8분 브루노가 왼쪽에서 박스 안으로 프리킥을 가볍게 찍어올렸다. 이를 받은 지르크지가 골 라인 부근까지 전진한 뒤 기습적인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무각 상황에서 만들어낸 364일 만의 프리미어리그 득점이자 24경기 무득점 행진을 끝내는 귀중한 골이었다. 맨유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후반 13분 골문 앞 수비 과정에서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걷어낸 공이 지르크지 몸에 맞고 굴절됐다. 공은 골문 방향으로 향하며 자책골이 될 뻔했지만, 옆으로 살짝 벗어났다. 기세를 탄 맨유가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18분 박스 부근 프리킥 기회에서 브루노가 직접 차는 척하고 옆으로 밀어줬다. 이를 마운트가 기습적인 슈팅으로 가까운 골문을 겨냥해 역전골을 뽑아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복귀전을 치렀다. 지난 2월 팰리스전에서 십자인대 파열로 쓰러졌던 그는 긴 재활 끝에 다시 맨유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 위로 돌아왔다. 맨유는 남은 시간을 잘 버티면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팰리스의 마지막 프리킥 공격이 수비벽에 걸리며 경기는 맨유의 2-1 승리로 끝났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성환([email protected])
2025.11.30. 6:56
[OSEN=김채연 기자] 배우 허성태, 조복래가 자신의 인생 영화를 언급했다. 30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는 영화 ‘정보원’의 배우 허성태, 조복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정보원’은 강등당한 후 열정도 의지도 수사 감각도 잃은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과 굵직한 사건들의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 왔던 정보원 조태봉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 영화로 오는 12월 3일 개봉한다. 이날 유희관은 “최근에 본 영화는 ‘어쩔수가없다’다. 또 인생 영화는 ‘타짜’, ‘범죄도시’, ‘범죄와의 전쟁’이다”라고 했고, 배성재는 “’범죄도시’는 허성태 씨가 나온 영화이지 않냐”고 말했다. 허성태는 “우리 영화가 찰리 쉰 영화같다. 엄청 진지하게 인상쓰고 연기하는데 웃긴다. 배우들은 진지하게 연기하는데 상황은 웃기다”고 전했다. 조복래는 “어릴 때 성우를 하고 싶었다. 저희 어릴 때는 아침 9시마다 월트 디즈니 영화를 했다. ‘라이온킹’을 보면서 목소리로 사람들에 감동을 주고, 그 직업을 가질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했다”고 말했다. 배성재가 “실사 영화 중 최고의 영화는 무엇이냐”는 말에 조복래는 “저는 ‘정보원’”이라며 홍보에 열심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배성재는 “외화 중에 인생 영화는 뭐냐”고 물었고, 조복래는 “‘사운드 오브 뮤직’”이라고 전했다. 허성태는 “저는 ‘아저씨’, ‘해바라기’를 좋아한다. 클라이막스 액션신은 1인 다역으로 다 외운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1.30. 6:51
[OSEN=김채연 기자] 배우 허성태가 ‘정보원’ 속 액션신을 언급했다. 30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는 영화 ‘정보원’의 배우 허성태, 조복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허성태는 영화 ‘정보원’에 액션 씬이 있냐는 말에 “저는 액션 신이 있다. 아주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간 운동을 한 적이 있냐는 물음에 허성태는 “드라마에서 배역 주어지면 ‘굿보이’에서 레슬링 배우고, ‘이런 엿같은 사랑’에서 복싱 배우고, ‘정보원’에서는 액션 합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허성태는 "그걸 열심히 준비해서 아주 멋있게 준비했다. 제가 ‘아저씨’의 원빈인 줄 알았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영화 ‘정보원’은 오는 12월 3일 개봉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1.30. 6:32
[OSEN=서정환 기자]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25, 맨시티)이 친정팀을 상대로 대기록 달성을 멈췄다. 맨체스터 시티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홈구장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5-26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를 3-2로 이겼다. 승점 25점의 맨시티는 2위를 달리며 선두 아스날(승점 29점)을 맹추격했다. 맨시티는 2-2 상황에서 추가 46분 터진 필 포든의 극장골에 힘입어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포든은 전반 1분 넣은 선제골을 포함해 멀티골을 터트렸다. 이날 모든 시선은 홀란을 향해 있었다. 그는 단 110경기 만에 프리미어리그 최단경기 100골에 도전했다. 앨런 시어러가 보유한 ‘역대 최단 경기 100골’ 기록은 124경기다. 홀란이 친정팀 리즈를 상대로 드라마를 쓸지 관심사였다. 리즈는 홀란의 아버지 알프-잉에 홀란드가 뛰었던 팀이다. 홀란이 태어난 도시도 리즈다. 홀란은 친정팀에게 대기록을 세우지는 않았다. 경기 전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우리는 레버쿠젠전에서 제대로 뛰지도 않았다”며 질타했다. 선수들의 집중력은 여전히 흔들렸다. 홀란도 부진했다. 패스 타이밍은 어긋났고, 슈팅 각도는 좁았다. 누구보다 간절했지만 공은 홀란을 외면했다. 홀란의 대기록 달성은 기정사실이다. 홀란은 12월 3일 풀럼전에서 다시 대기록에 도전한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5.11.30. 6:28
[OSEN=김수형 기자]배우 박진주가 11월 30일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부부의 연을 맺으며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과거 방송에서 언급했던 결혼 목표가 현실이 되면서, 팬들의 축하와 함께 ‘겹경사’까지 응원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박진주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앞서 소속사 프레인TPC는 “오랜 기간 깊은 신뢰를 쌓아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박진주의 새 출발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공개된 웨딩 사진 속 박진주는순백의 심플 드레스, 올림머리, 수수한 메이크업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극대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박진주의 결혼 소식 이후 온라인에서 다시 화제가 된 것은 지난해 ‘놀면 뭐하니?’ 신년특집 타로 장면이다.당시 타로 카드에서는 ‘욕정 카드’ ‘잉태 카드’ ‘프러포즈 카드’까지 등장하며 결혼·가정운이 강하게 들어온다는 예언을 받았고, 박진주는 “다 조심해야겠다”며 웃어넘겼었다. 그런데 예언 후 약 1년 9개월 만에 실제 결혼이 성사되면서 팬들은 “타로가 진짜였네”, “예언 적중!”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결혼 발표 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박진주를 향한 따뜻한 축하 메시지가 가득하다. 특히 타로에서 언급된 ‘잉태 카드’ 때문인지 일부 네티즌들은 임신까지 응원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결혼도 축하하지만, 행복한 소식도 곧 들려오길!” “겹경사 터지면 좋겠다”“타로가 잉태 카드까지 나왔는데… 왠지 느낌 온다”“행복하게 잘 살고, 작품에서도 계속 만나고 싶다”등 결혼과 더불어 ‘인생 2막’을 진심으로 축복하는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평소 “대화 코드가 잘 맞는 사람이 이상형”이라 밝혀온 박진주는드디어 그 인연을 만나 결혼이라는 목표를 이루게 됐다. 이제 배우로서, 또 인생의 새 출발점에 선 여성으로서 더 큰 행복과 커리어를 기대하게 만드는 박진주의 앞날에 팬들의 응원은 더욱 뜨겁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30. 6:26
포르투갈 보호소 "은퇴한 유럽 동물원 코끼리 모십니다" 100만평, 대부분 비개방…"아프리카 공원 코끼리 수명, 유럽 동물원의 세배"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동물원에서 더는 지내기 어려운 코끼리를 수용하는 대규모 보호소가 유럽 최초로 포르투갈에서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판게아 트러스트 코끼리 보호소는 1980년대 짐바브웨에서 야생 상태로 포획돼 유럽에 온 40살짜리 코끼리 카리바를 내년 초에 '창립 멤버'로 벨기에 브뤼셀에서 포르투갈 알렌테주로 옮겨 올 예정이다. 유럽에서 토종 코끼리는 멸종됐고 중세와 근대 초기를 거치며 아시아, 아프리카 등지에서 교황이나 국왕을 위한 전리품으로 들어왔다. 19세기 초에는 동물원이 세워지기 시작하면서 코끼리는 중요한 '전시' 동물이 됐다. 그러나 최근 과학자들은 가장 큰 육지 동물인 코끼리가 동물원에서 지내기에 부적합한 동물이라고 지적한다. 케냐 국립공원에서 지내는 아프리카코끼리의 평균 수명이 유럽 동물원에 있는 개체의 세 배에 달한다. 미얀마 벌목 사업에 동원된 아시아코끼리도 갇혀 지내는 코끼리보다 기대수명이 두 배로 길다. 현재 유럽에서 포획 상태로 남아 있는 코끼리는 약 600마리로, 상당수가 노령이다. 지난해 10월 덴마크 한 동물원은 아프리카코끼리 두 마리를 안락사했는데, 한 마리는 병들었고 다른 한 마리는 혼자 두지 않으려는 이유였다고 한다. 이를 두고 케이트 무어 판게아 트러스트 소장은 "우리 보호소가 운영 중이었다면 다른 한 마리가 포르투갈로 은퇴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동물 보호단체 '본 프리'(Born Free) 재단과 프랑스 배우 브리지트 바르도의 재단 등 판게아의 후원자들은 미국 테네시주에 있는 '코끼리 보호소'와 같은 기존 보호 구역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판게아 트러스트에서 코끼리가 다닐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은 850에이커(344만㎡)다. 독일 동물원 티어파크 베를린 코끼리 구역의 200배, 영국 최대 규모인 윕스네이드 동물원 코끼리 구역의 28배다. 보호소 자문역 생물학자 키스 린지는 "코끼리는 몸집이 클 뿐 아니라 지능이 높고 자기 삶을 통제하지 못하면 좌절한다"며 "넓은 공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2022년 코끼리에게 필요한 서식지는 최소 100헥타르(100만㎡)라는 보고서를 공동 작성한 바 있다. 보호소 측은 코끼리가 야외에서 스스로 먹이를 찾고 목욕하고 사회화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대부분의 구역이 방문객에게 개방되지 않을 예정이며 개체간 번식도 권장되지 않는다. 이같은 환경이 얼마나 자연에 가까울지 한계가 있고, 법적·재정적 문제도 남아 있다. 동물원이 아니라 동물원으로 허가받아 운영될 수 없고, 코끼리는 토종이 아니기에 토종 야생동물 방생용 면허를 받아 쓸 수도 없다. 새로운 법률 제정을 기다리는데, 포르투갈 정부는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2025∼2027년 예산 780만 파운드(152억원)의 약 절반은 확보했지만, 수용 능력은 20마리 정도에 불과하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지연
2025.11.30. 6:25
젤렌스키, 전후 재건 담당 고문에 前 주미 대사 임명 "투자 유치·파트너들과 재건 계획 수립" 임무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측근들의 부패 스캔들 연루에 난감해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전 주미 대사를 재건·투자 담당 고문으로 임명했다. 미국과의 종전안 협상 상황에 발맞춰 전후 재건 작업을 미리 대비하는 모습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옥사나 마르카로바 전 미국 주재 우크라이나대사가 이 직책을 맡아 "국가를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리는 독립 수호라는 근본적 목표와 생존을 위한 일상적 업무를 넘어 장기적 목표를 갖고 있다"며 "전쟁 이후 재건과 정상적인 경제 발전 회복을 위한 역량을 갖추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의 새로운 책임에는 우크라이나를 강화하는 문제들에 대한 자문이 포함될 것"이라며 "비즈니스 환경 개선, 국가 재정 회복력 강화, 투자 유치, 전략적 파트너들과의 재건 계획 수립" 등을 언급했다. 재무장관 출신의 마르카로바 전 대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되기 전인 2021년 2월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주미 대사로 임명됐다. 그는 예정된 임기가 끝난 후에도 계속 자리를 유지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들어선 뒤인 지난 7월 자리에서 물러났다. 마르카로바 전 대사는 전임 조 바이든 대통령 행정부, 미국 민주당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에 공화당에선 그가 민주당에 편향돼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럼프 행정부의 전쟁 지원을 얻어내고자 7월 초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에서 마르카로바 전 대사를 교체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후 부총리 출신 올가 스테파니시나를 신임 주미 대사로 임명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송진원
2025.11.30. 6:25
윌리엄 왕세자, 英서 치료받는 가자지구 아동들 병문안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장남 윌리엄 왕세자가 가자지구에서 영국으로 이송된 어린이 중환자들을 방문했다고 켄싱턴궁이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켄싱턴궁은 "왕세자는 어린이 누구도 겪지 말아야 할 경험을 견딘 아이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영국 공공의료 보건서비스(NHS)는 올해 9월부터 가자지구 어린이들에게 전문의 치료를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이달 21일 기준 어린이 50명과 그 직계 가족들이 영국에 머물며 치료받고 있다. 윌리엄 왕세자는 2018년 영국 주요 왕족 중 처음으로 요르단강 서안의 팔레스타인 난민촌을 방문한 바 있다. 지난 10월에는 런던에서 인도주의 구호 활동을 기리는 '세계 인도주의 기념관' 출범을 기념해 연설하면서 "가자지구의 인도주의 구호 활동가와 같은 이들의 존재가 가장 암울한 환경에서도 공통된 인류애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번 방문은 윌리엄 왕세자가 인도주의 현안들과 관련해 '세계적으로 보다 공감하는 리더십'을 보여주겠다는 신호를 보낸 것이라고 BBC 방송은 해설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지연
2025.11.30. 6:25
'홍수·산사태' 인니 사망자 442명으로 급증…402명은 실종(종합) 사망자 태국 170명·스리랑카 193명…3개국 합치면 800명 넘어 (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최근 1주일 사이에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가 442명으로 급증했다. 비슷한 피해가 발생한 태국과 스리랑카의 사망자까지 합치면 800명을 넘었다. 30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재난관리청은 최근 폭우가 내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 지역 3개 주에서 발생한 홍수와 산사태로 이날까지 442명이 숨지고 402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까지 303명이었던 사망자 수는 구조 작업이 이어지면서 100명 가까이 추가됐다. 이날 현재 부상자 수는 646명으로 집계됐다. 북수마트라주에서 가장 큰 피해가 발생했고, 서수마트라주와 아체주에서도 많은 사망자가 나왔다. 3개 주에서 29만7천명이 홍수로 집을 잃었고, 이들 중 일부는 임시 대피소로 몸을 피했다. 특히 서수마트라주 아감 지역 3개 마을에서는 80명이 매몰돼 여전히 실종 상태다. 아감에 있는 살라레 아이아 마을에서는 매몰된 주택에서 시신이 수습될 때마다 유가족의 울음소리가 이어졌다. 일부 도로와 다리가 끊긴 아체주에서는 복구 작업에 필요한 중장비를 투입하지 못해 구조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AP 통신은 군인과 경찰관들이 폭우가 쏟아지는데도 삽이나 곡괭이로 잔해를 파헤쳤다고 보도했다. 수마트라섬 일부 주민은 음식과 물을 훔치기 위해 상점에 침입하기도 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일부 피해 지역에 구호 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수도 자카르타에서 군함을 파견했다. 수하리안토 국가재난관리청장은 "많은 시신이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며 "사망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만7천개 섬으로 이뤄진 인도네시아에서는 보통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우기가 이어지고, 이 기간에 홍수와 산사태가 자주 일어난다. 최근 300년 만에 기록적 폭우가 쏟아진 태국 남부에도 홍수가 발생해 8개 주에서 170명이 숨졌다. 특히 말레이시아와 가까운 남부 송클라주에서만 131명이 사망했다. 수위가 낮아지고 있지만 일부 지역은 여전히 빗물에 잠긴 상태여서 복구 작업에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다만 태국 당국은 전체 홍수 피해 지역의 80%가량에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구조대는 침수 지역에서 잔해물을 제거하고 파손된 차량을 수거하고 있으며 실종자도 계속 찾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이번 홍수와 산사태로 인도네시아에서 110만명가량이, 태국에서 300만명가량이 피해를 입었다고 추산했다. 남아시아 국가인 인도양 섬나라 스리랑카에서도 최근 홍수와 산사태가 일어나 이날까지 193명이 숨지고 228명이 실종됐다. 2만채가 넘는 주택이 파손되고 79만명가량이 피해를 입었으며 14만8천명이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다. 스리랑카 당국은 전날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제 사회에 지원을 호소했다. 이웃국인 인도가 가장 먼저 헬기 2대를 비롯해 구조대원 22명과 구호 물품 등을 지원했다. 최근 동남아에서는 잦은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믈라카 해협에서 발생한 이례적 열대성 폭풍의 영향으로 최근 1주일 동안 인도네시아와 태국 등지에 폭우가 쏟아졌다. 기상 전문가들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태풍이나 열대성 폭풍이 더 잦아졌고 강도마저 세지면서 피해가 늘고 있다고 진단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손현규
2025.11.30. 6:25
부패 혐의 재판받는 네타냐후 "국익 위해 사면해달라" 헤르조그 대통령에게 사면 탄원서 제출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부패 혐의로 재판받고 있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국익을 위해서는 자신이 사면받아야 한다고 30일(현지시간) 주장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보도에 따르면 이츠하크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 측에서 받은 111페이지 분량의 사면 탄원서를 공개했다. 이 문서에서 네타냐후 총리의 변호인 아미트 하다드는 헤르조그 대통령을 향해 "이 요청이 승인된다면 총리는 이 중요한 시기에 이스라엘의 발전을 위해 모든 시간과 능력, 에너지를 쏟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탄원서가 전달된 후 네타냐후 총리는 영상 성명을 내고 "나에 대한 수사가 시작된 지 거의 10년이 흘렀고, 6년간 진행된 재판은 앞으로도 오래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운을 뗐다. 네타냐후 총리는 모든 혐의를 벗을 때까지 법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자신에게 유리하다면서도 "안보와 외교적 현실, 즉 국가적 이익은 다른 것을 요구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위협을 물리치고 기회를 실현하려면 국민적 단결이 필수"라며 "많은 국민과 마찬가지로 나도 재판을 즉각 중지하는 것이 화해 촉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최근 재판부가 자신에게 일주일에 3번씩 증언하라고 요구한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헤르조그 대통령에게 자신에 대한 사면을 요청한 것 등을 탄원서 제출의 이유로 들었다. 그는 "국익을 생각하는 모든 이들이 이 조치를 지지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습 이후 "이스라엘에서 비비 네타냐후에게 하는 일은 끔찍하다"며 "비비를 놓아줘라, 그는 할 일이 많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비비는 네타냐후 총리를 가리키는 애칭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자신의 '가자지구 평화 구상'에 따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에 합의한 이후에도 수차례 헤르조그 대통령에게 네타냐후 총리의 사면을 건의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세금 우대 입법 등을 원하는 사업가들로부터 샴페인, 시가, 보석 등 20만달러 안팎의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또 카타르에서 6천500만 달러에 달하는 뒷돈을 받은 혐의로도 재판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동호
2025.11.30.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