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차가네’ 모델과 파이터가 모인 ‘차가네’ 조직원들이 남다른 단백질 사랑을 과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리얼 갱스타 시트콤 '차가네'에서는 매운맛 사업 확장을 위해 와사비의 성지인 시즈오카로 향하는 차가네 조직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의 장바구니를 가득 채운 주인공은 다름 아닌 ‘계란’이었다. 가장 먼저 행동에 나선 것은 토미와 추성훈이었다. 두 사람은 익숙한 듯 계란 코너로 향했고, 토미는 거침없이 계란 20알을 카트에 담았다. 이를 지켜보던 대니구는 카트 안을 꽉 채운 계란 더미를 보고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동안 엄청난 계란 소비량을 자랑해온 ‘차가네’ 멤버들. 앞선 여행에서 조직의 리더 차승원은 “두 판은 사야 해”라며 아예 “계란 60알을 사라”는 특단 조치를 내려 멤버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실제로 이들은 아침과 저녁 식사만으로 하루 평균 30알의 계란을 기본으로 소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추성훈과 토미 등 완벽한 피지컬을 유지해야 하는 멤버들에게 계란은 선택이 아닌 필수였던 셈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차가네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2.05. 5:28
미·러·우 3자 종전협상서 포로 314명 교환 합의 두번째 3자협상 종료…구체적 협의 내용은 함구 (로마=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5일(현지시간) 314명의 전쟁 포로를 교환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스티브 윗코프 미국 대통령 특사는 이날 SNS에 미국·러시아·우크라이나 3자 협상에서 포로 교환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관영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각각 157명의 포로를 서로 교환했다. 이번 포로 교환은 아랍에미리트(UAE)가 중재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작년 5∼7월에도 협상을 통해 세 차례 포로 교환에 합의한 바 있다. 이번 교환 대상에 작년 1월 생포된 북한군 포로 2명이 포함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북한군 포로들은 한국 탈북민 단체에 전달한 친필 편지 등을 통해 한국 귀순 의사를 밝혔다. 한국 외교부는 이들이 한국행을 요청할 경우 전원 수용한다는 기본원칙을 강조하며 우크라이나 측에도 이 같은 입장을 전달한 바 있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계속된 이날 회의는 오전에 시작돼 약 4시간만에 끝이 났다. 우크라이나 측은 이날 협상 종료 사실을 고지했지만 구체적인 협의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 협상은 지난달 23∼24일에 이어 두 번째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민경락
2026.02.05. 5:26
[1보] 영국, 기준금리 3.75%로 동결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영국 중앙은행 잉글랜드은행(BOE)이 5일(현지시간) 통화정책위원회(MPC)에서 기준금리를 연 3.75%로 유지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지연
2026.02.05. 5:26
비트코인 한때 7만달러선 붕괴…위험자산 회피 심리 확산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가상화폐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의 가격이 5일(현지시간) 7만달러 아래로 내려가며 15개월만 최저치를 기록했다. 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전 6시 3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 1개의 가격은 6만9천967.3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4시간 전과 비교해 7.6% 이상 하락한 것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7만달러 아래로 내려간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 2024년 11월 이후 15개월 만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0월 사상 최고치인 12만6천달러를 기록한 뒤 42% 이상 하락했다. 이 같은 급락세의 원인은 트럼프 행정부의 과격한 대외정책에 따라 지정학적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산한 데 있다는 관측이 일반적이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도연
2026.02.05. 5:26
러 전문가들 "군비경쟁 천천히 일어날 것…새군축협상 어려워"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양대 핵무기 보유국인 미국과 러시아의 마지막 핵군축 협정인 신전략무기감축조약(New START·뉴스타트)이 5일(현지시간) 종료되면서 군비경쟁이 서서히 재점화될 수 있다고 러시아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러시아 군사전문가 드미트리 볼텐코프는 이날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에 "미국과 러시아는 현재 뉴스타트에서 부여된 (핵무기 수) 제한을 넘어설 수 있지만 물리적, 산업적 한계가 있다"며 "제한 해제는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센티넬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B-21 레이더 폭격기, 컬럼비아급 잠수함 등 차세대 무기 배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수년 후에야 군비경쟁 우려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러시아의 경우 최신 중거리 극초음속 탄도미사일 오레시니크를 실전 배치했고, 부레베스트니크 미사일과 수중 드론 포세이돈 등 신형 핵추진 무기 관련 주요 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들 무기는 뉴스타트에서도 제한받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뉴스타트 만료가 러시아와 미국의 무기 세대교체를 촉진할 수 있다고 본다고 이즈베스티야는 전했다. 뉴스타트 종료로 양국이 미사일 발사를 포함한 군사 훈련 관련 정보를 교환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군사 전문가 빅토르 리톱킨은 미사일 발사가 미리 통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기경보 시스템이 작동하면 의도치 않은 긴장이 초래될 위험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리톱킨은 뉴스타트 만료로 가장 경계해야 할 상황은 핵보유국 확대라고 지적했다. 그는 "조약 만료의 결과는 극도로 부정적"이라며 "이는 핵무기 경쟁의 문을 열고 핵무기를 가진 다른 모든 국가에 나쁜 선례를 남긴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미국의 동맹인 영국과 프랑스의 핵무기를 경계하고, 미국은 중국을 새로운 핵 군축 협정에 끌어들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 영국, 프랑스 모두 핵무기 제한 참여에 소극적이다.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는 아직은 새로운 핵 군축 협정을 논의할 분위기가 아니라는 게 러시아 당국의 전반적인 판단이라고 전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전략적 안정에 대한 새 조약을 개발하는 것은 길고 복잡한 과정"이라고 말한 바 있다. 2010년 뉴스타트 문서에 직접 서명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전 러시아 대통령(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 정부 때 미·러 관계가 극도로 악화했다면서 미국 정부가 러시아에 대한 태도를 전환해야 전략 대화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러시아 정치학자 비탈리 아르코프는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만간 합의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협정에는 중국을 포함하고 러시아의 신형 미사일 배치를 제한하는 등 미국에 유리한 조건이 담길 것"이라고 예상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최인영
2026.02.05. 5:26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위원장 이호선)가 5일 '공천 헌금' 수수 의혹에 휩싸인 민병주 서울 중랑을 당협위원장(서울시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징계를 권고하기로 의결했다. 당무감사위는 최근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서면 및 대면 조사를 진행한 결과 민 위원장에 대한 중징계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징계안은 당 중앙윤리위원회로 넘겨져 최종 징계 수위가 확정될 예정이다. 민 위원장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중랑을 당협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며 구의원 공천 희망자들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히 공천과 관련해 돈을 언급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논란이 증폭됐다. 진보당은 4일 민 시의원 등을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번 징계 수위를 두고 당 내외에서는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언론 인터뷰 발언 등으로 인해 당무감사위로부터 ‘당원권 정지 2년’ 권고를 받았다. 이후 당 윤리위는 김 전 최고위원에 대해 더 센 수위인 ‘탈당 권고’를 결정했다. 이에 비해 금품 관련 비리 의혹인 이번 사안에 대한 처분이 지나치게 가볍다는 지적도 있다. 일각에선 당의 노선을 비판한 사안보다 중대한 범죄 의혹에 대해 당무감사위가 완화된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며 징계 기준의 모호함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고성표([email protected])
2026.02.05. 5:22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차가네’ 추성훈이 시즈오카의 야생 매운맛 앞에 당황했다. 5일 전파를 탄 tvN 리얼 갱스타 시트콤 '차가네'에서는 매운맛 사업 확장을 위해 와사비의 성지인 시즈오카로 향하는 차가네 조직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멤버들은 방금 따온 신선한 생와사비를 보고 호기심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와사비 뿌리뿐만 아니라 잎도 먹을 수 있다는 설명에 추성훈은 직접 냄새를 맡으며 관심을 보였다. 거침없이 와사비 잎 시식에 나선 추성훈은 한 입 베어 물자마자 "호우우!"라며 예상치 못한 비명을 질러 현장을 폭소케 했다. 멤버들이 "맵냐"고 묻자, 추성훈은 파이터의 자존심을 세우려는 듯 "아냐, 아냐. 매운 거... 오우 잠깐만, 약간"이라며 말을 더듬고 당황하는 기색을 역력히 드러냈다. 그는 이내 정신을 차린 듯 "엄청 매운맛은 안 나지만 와사비 맛은 확실히 난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혹독한 시식 이후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반전 매력의 캠핑장이었다. 아기자기한 캠핑카와 야외 욕조, 그리고 멤버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된 '와사비 웰컴 푸드'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 [email protected] [사진] ‘차가네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2.05. 5:09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소이현이 배우 부부로서 피할 수 없는 애정신에 대한 서로의 반응을 전했다. 5일 방영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소이현이 등장했다. 홍진경은 “드라마에서 애정신이나 키스신을 찍으면 인교진은 뭐라고 하냐”라고 물었다. 소이현은 “진짜 진한 멜로는 인교진은 안 보고 넘긴다. 어쩌다 보면 문자가 온다. 적당히 해라, 이런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이현은 “제가 박보검이나 변우석이 잘생겼다고 보고 있으면 둘째가 와서 저를 때린다. 아빠인 인교진이 더 잘생겼다고 막 혼낸다”라며 아이들 앞에서 혼이 난 경험을 밝혔다. 소이현은 “둘째가 ‘아빠가 더 좋지?’라고 묻는다”라며 둘째의 아빠 사랑을 밝히며 웃음을 안겼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2.05. 5:06
제주 노형동의 한 공중화장실에 ‘에이즈 환자 운영 식당’이라는 악의적인 허위 사실이 적힌 쪽지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노형동의 한 공중화장실 여성화장실 칸마다 정체불명의 쪽지가 붙었다. 쪽지에는 한 특정 고깃집을 지목해 “노형동 ooo 가지마세요. 이 식당 에이즈 환자가 운영해요. 널리 알려야 돼요. 속이고 운영하고 있어요. 저는 지인이고 무서워서 폭로합니다”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한 시민으로부터 제보를 받은 해당 식당 사장 A씨는 지난달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허위 내용이 적힌 종이가 공중화장실에 부착된 사실을 직접 현장에 찾아가 확인했다”며 쪽지 사진을 찍어 올렸다. A씨는 “사진·영상·부착 위치까지 모두 찾아내 증거로 확보한 상태”라며 “이미 수사 의뢰는 접수 완료했고 필기체와 종이 종류, 부착 시간대, 주변 CCTV 동선과 이동 경로까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또 A씨는 “허위사실 유포와 영업방해는 단순 장난이 아니라 형사 처벌 대상”이라며 “추가 게시 행위가 확인되면 선처 없이 즉시 추가 조치가 진행될 것이다. 끝까지 간다, 선은 이미 넘었다”고 했다. 이후 A씨는 허위 소문을 바로잡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에이즈 검사까지 받았고 그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4일 연합뉴스에 “정말 무서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칼로 찔러서 사람을 죽이는 게 아니라 글 하나로 한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것을 꼭 느끼고 반성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쪽지 일부에서 발견된 지문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장구슬([email protected])
2026.02.05. 5:05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배우 소이현이 인교진과의 결혼으로 주변의 만류가 있었다고 말했다. 5일 방영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소이현이 등장했다. 배우 인교진과 부부로 예능, 드라마에서 활약 중인 소이현은 31살 나이에 결혼했다. 소이현은 “31살에 결혼을 했는데 제 또래 여배우들 중 결혼한 사람이 저뿐이었다. 제가 일할 때 좀 풀릴 때였다. 한 단계만 올라가면 제가 원하는 걸 할 수 있을 정도였다. 그런데 결혼을 한다고 하니, 작품이며 CF가 들어올 때라서 회사에서 ‘미쳤냐’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소이현은 “인교진을 알고 지낸 지 오래됐는데, 서른이 넘어가니까 괜히 급해진 마음이 들었다. 일이 잘 될수록 마음이 공허했다. 서른 된 날에 인교진이 고백했고, 어차피 오래 알았으니 그냥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런 소이현을 응원한 건 김희애였다. 소이현은 “김희애 선배랑 친분이 없었는데 결혼 축하 인사를 하셨다. 빨리 결혼하고, 빨리 애 낳고 복귀하는 게 좋다고, 영리한 거라고 하셨다. 그 말에 용기를 얻었다”라며 김희애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2.05. 5:03
[OSEN=박근희 기자] 최화정이 과거 슈퍼카 길들이기를 위해 감행했던 역대급 ‘부산 먹방 왕복기’를 공개했다. 5일 오후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이것' 넣어 더 특별한 두그릇 뚝딱 최화정의 냉이 된장찌개 (+수제 삼각김밥)’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제작진은 최화정에게 최근 화제인 ‘흑백요리사’ 시청 여부를 물었고, 최화정은 “봤다. 부산에서 장어 하시는 분이 부채질하며 요리하는데 부채가 다 탔더라. 거기 가보고 싶더라”며 미식가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어 마지막으로 부산에 간 게 언제냐는 질문에 최화정은 5년 전임을 밝히며 남다른 에피소드를 소환했다. 그녀는 “예전에 포르X를 새로 뽑았는데, 차를 길들여야 한다고 해서 부산에 갈비를 먹으러 갔다 왔다. 당일치기로”라고 밝혀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최화정은 당시를 회상하며 “내려가서 갈비 먹고, 밀면을 쫘아아악 먹었다. 물떡도 먹고 정말 제대로 먹고 왔다”며 특유의 유쾌한 화법으로 ‘부내’ 나는 미식 투어의 정점을 찍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2.05. 4:58
[OSEN=서정환 기자]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날이 정상에서 맞붙는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는 5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3-1로 꺾고 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을 통과하며 웸블리행을 확정했다. 결승 상대는 과거 자신의 수석코치였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아스널이다. 결승전은 3월 22일 열린다. 문제는 이 한 경기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다. 두 팀은 프리미어리그, FA컵,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모두 생존해 있다. 특히 4월 18일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리그 맞대결은 우승을 가를 사실상의 타이틀 결정전이 될 수 있다. 과르디올라는 “좋은 팀들이 시즌 막판까지 살아남으면 이런 일이 벌어진다”며 “결승에서 맞붙는 건 언제나 환영”이라고 말했다. 경험에서 나온 말이다. 그는 바르셀로나 시절 조제 무리뉴의 레알 마드리드와 리그·국왕컵·챔피언스리그를 가로지르는 ‘지옥의 연속 대결’을 치른 바 있다. 컵대회 결승은 내줬지만, 리그와 유럽 정상은 차지했다. 잉글랜드에서도 비슷한 기억이 있다. 2022년 위르겐 클롭의 리버풀과 프리미어리그, FA컵에서 연속 격돌했고, 리그 우승은 맨시티가 차지했다. 당시 무산됐던 ‘챔피언스리그 결승 빅매치’의 아쉬움은 여전히 회자된다. 이번엔 아스널이다. 아르테타가 아스널을 본격적인 우승 경쟁팀으로 끌어올린 이후 두 팀의 긴장감은 계속 고조돼 왔다. 아스널이 6년간 이어진 무관의 사슬을 끊기 위해서는, 결국 스승 과르디올라를 넘어야 한다는 점도 분명하다. 현재 리그 순위에서는 맨시티가 승점 6점 차로 뒤져 있지만, 아직 모든 가능성은 열려 있다. 컵대회와 유럽 대항전까지 고려하면, 두 팀이 시즌 막판까지 여러 무대에서 반복 충돌하는 시나리오도 충분히 현실적이다. 뉴캐슬전에서 맨시티는 완벽에 가까웠다.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합계 5-0을 만들었고, 관중들은 하프타임부터 웸블리 원정을 준비했다. 과르디올라는 두 번째 골에 유난히 격한 세리머니를 보였다. 이번 시즌이 그의 마지막이 될 수 있다는 추측 속에서, 그 제스처는 더 많은 해석을 낳았다. 카라바오컵 결승은 과르디올라의 맨시티 감독 커리어 11번째 결승전이다. 반면 아르테타는 두 번째다. 한쪽은 완성의 끝을 향하고 있고, 다른 한쪽은 지배의 시작을 노린다. 잉글랜드 최고의 두 팀, 세계 최고 수준의 두 감독, 그리고 하나로는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큰 연속 빅매치. 이번 봄, 맨시티와 아스널의 충돌은 단순한 결승이 아니라 시즌 전체를 결정짓는 전쟁의 서막이 될지도 모른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2.05. 4:56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배우 김승수가 이미지 탓에 불륜, 게이 등 온갖 의혹에 시달렸다. 5일 방영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김승수가 등장했다. 김승수는 데뷔 때부터 부드러운 인상에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이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예능에 출연하며 미혼임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승수는 “예능하고, 혼자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니까 다들 미혼인 줄 알지만 옛날에는 아내가 있고 장성한 자식이 있는 줄 알더라. 혼자 어디서 술 마시고 있으면 ‘집에 아내가 기다리고 있는데’라고 손가락질을 하더라”라며 “술을 마시다가 아는 분의 여자 사람 친구들이 왔다. 아는 사람이 ‘여기 여자분들 중 소개를 받아라’라고 하는데, 여자 분들이 내가 기혼자인 줄 알고 얼굴이 굳더라. 다들 불미스러운 관계가 되는 줄 알고 놀라더라”라면서 하마터면 불륜 소개 자리로 오해 받을 뻔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승수는 “안 그래도 오랫동안 솔로 이미지로 있다 보니까, 오해하시는 분도 계시더라. 한 남성 팬은 ‘형의 마음을 안다. 저한테만 털어놓으셔라’라고 하더라. 그런데 절대 아니다. 전 세상에서 여자가 제일 좋다”라며 다급하게 외치기도 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2.05. 4:49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승수가 연이은 주변인들의 결혼에 너무나 놀랐다고 밝혔다. 5일 방영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김승수가 등장했다. 홍진경은 “김종국 결혼 소식 때 어땠냐”라고 물었다. 김승수는 “사실 ‘와, 이럴 수가 있나?’라고 생각했다. 와르르 가지 않았냐. 김준호, 이상민, 김종국 이렇게 다들 가지 않았냐. 나는 진짜 솔직히 없다고 했는데 다들 비밀 연애를 하고 잘들 가는구나, 배신감도 느꼈다”라며 황당함과 분노를 섞었다. 그는 “‘미운 우리 새끼’가 폐지 되는 줄 알았다. 싹 다 가면 프로그램이 남아나질 않는데. 임원희랑 어떻게 꾸려가나 싶다”라며 속마음을 밝혔다. 주변인들의 소개가 있지 않냐는 질문에 김승수는 “애인이 없다. 소개팅도 말만 있다. 쉽게 안 해준다. 정말 안 해준다”라며 손사래를 쳤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2.05. 4:48
검찰이 대장동 비리 의혹 사건의 판박이로 불리는 위례신도시 개발비리 사건의 1심 무죄 판결에 대해 항소를 포기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처음으로 입장을 내놓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항소 포기를 계기로 과거 검찰 수사의 부당성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5일 새벽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법리상 되지도 않는 사건으로 나를 엮어 보겠다고 대장동 녹취록의 '위례신도시' 얘기에서 '윗어르신' 얘기로 변조까지 해서 증거로 내더니"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 대통령이 언급한 '윗어르신' 표현은 이번 사건의 최대 쟁점 중 하나였다. 해당 녹취록은 2013년 위례신도시 사업 선정 과정에서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가 나눈 대화 내용을 말한다. 남 변호사와 정 회계사의 대화 녹취록에는 "유씨(유동규)가 'OOO 너(남욱) 결정한 대로 다 해줄 테니까'(라고 하더라)"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때 명확하게 들리지 않는 'OOO'을 두고 민간업자들과 검찰의 주장이 엇갈렸다. 남 변호사는 '위례신도시'를 말한 것이라 주장한 반면, 검찰은 '윗어르신'으로 봤다. 이어 검찰은 '윗어르신'은 이 대통령과 측근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정무조정실장이라고 지목했다. 검찰은 이 대목을 이 대통령의 연루 여부를 밝혀낼 핵심 단서로 주목했다. 다만 1심 재판부는 민간업자들에게 무죄를 선고하면서도, 검찰이 '윗어르신'이라고 주장한 대목을 놓고 사실을 왜곡한 조작인지에 대한 판단은 판결문에 담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박철완 부산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은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글을 올려 서울중앙지검의 항소 포기 결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 공개를 요구했다. 박 단장은 “많은 검사들에게 부끄러움을 느끼게 했던 대장동 항소포기와 어느 정도로 닮은꼴인지 사실상 아무런 정보도 갖고 있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소할 때와 항소 단계에서의 법리검토 결과가 달라진 이유가 무엇인지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특히 이번 결정 과정에서 수사 및 공판 관여 검사들과 대검 지휘부의 입장이 각각 어떠했는지 소상히 밝힐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고성표([email protected])
2026.02.05. 4:42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주우재의 외모 추구미가 김종국으로 밝혀졌다. 5일 방영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소이현, 김승수가 등장했다. 이들의 등장 전 '추구미'에 송은이는 “요즘 젊은 MZ 여성들 추구미가 장원영, 제니라고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양세찬은 “난 몸은 김종국이 추구미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주우재는 “전 얼굴이 김종국이 추구미다”라는 말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종국조차 "정말? 의외다"라고 말했다. 그는 “전 좀 흐려지고 싶어요. 제 스타일이 뚜렷한 건 싫다”라고 말해 김종국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홍진경은 “난 프랑스 여자들이 추구미다”라고 말했으나 양세찬은 "한기범 선수가 있지 않냐"라고 말해 홍진경을 발끈하게 만들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2.05. 4:40
[OSEN=연휘선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과거 동방신기와 활동 시기를 회상했다. 5일 저녁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오늘 옛날 얘기 많이 된다 자기 전에 생각날거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준수와 정성화가 게스트로 출연해 비를 만났다. 두 사람은 함께 캐스팅된 뮤지컬 '비틀쥬스'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비는 과거 김준수가 동방신기로 활동하던 시기를 언급하며 추억에 잠겼다. 그는 "지금이야 안 그런데 어떤 가수들이 나오면 리허설을 본다. 나도 팔짱끼고 얼마나 잘하나 보자 하고 봤다. 이 친구들 다섯명이 막 추고 노래하는데 준수씨가 애드리브를 하는데 제가 목소리 뭐야 하고 놀랐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김준수는 "그때는 라이브를 안 하면 안 될 때였다. 무조건 라이브였다. '레이니즘' 할 때 저도 형 너무 좋아했다. 리허설을 하면 비 형은 꼭 보러 갔다"라고 화답했다. 또한 그는 "본 공연보다 가수 분들 앞에서 드라이 리허설 할 때 (가수들이) 앉아있으면 더 열심히 했다"라고 회상했다. 비 여 ㄱ시 "리허설 할 때 다들 사복을 엄청 멋있게 입고 왔다"라며 웃었다. 비는 동방신기와의 경쟁 관계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는 "동방신기 친구들 컴백할 때도 진영이 형이 '혼자 잘 할 수 있지?' 하더라. 늘 서로에게 동기부여가 확실했다. 나는 분명히 진영이 형이랑 좋은 타이밍에 앨범을 내기로 했는데, 2주 뒤에 동방신기가 같이 나온다고 하더라. 무조건 부딪히면 팬덤 차이가 너무 컸다. 실제 내가 몸소 느꼈을 때는 동방신기가 최고였다. 1위 후보에 항상 같이 올라가면 앨범 판매량 5배 차이가 났다"라고 털어놨다. 정작 김준수는 "저는 '내가 혼자 저렇게 무대를 꽉 채울 수 있을까' 싶었다"라며 비의 무대에 선망의 시선을 보내기도. 그럼에도 비는 "나는 나가자마자 1위를 해야 하는데 얘네가 또 나오고 방송을 엄청 나간다. 방송 출연 점수도 컸는데"라며 성토했고, 김준수는 "맞다. 우리는 5명이 찢어져서 했다"라며 웃었다. 심지어 비는 "JYP에서 독립하고 '레이니즘' 딱 낼 때 잘 돼야 하는데 얘네가 '미로틱'을 들고 나왔다. 정말 너무 짜증이 났다. 심지어 노래도 너무 좋았다"라고 회상해 웃음을 더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2.05. 4:38
[OSEN=박근희 기자] 방송인 최화정이 최근 전국을 강타한 두바이 쫀득 쿠키를 먹었다. 5일 오후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이것' 넣어 더 특별한 두그릇 뚝딱 최화정의 냉이 된장찌개 (+수제 삼각김밥)’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제작진이 가져온 두쫀쿠를 본 최화정은 “잠깐만, 두쫀쿠라면 두바이 쫀득 쿠키? 어머, 나 근데 한 번도 안 먹어봤어”라며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감탄했다. 하지만 이내 화려한 유행 뒤에 숨겨진 의외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화정은 “홈쇼핑 미팅하는데 이걸 나한테 갖고 온 거야. 근데 나는 단 거를 진짜 안 먹잖아”라고 운을 떼며, "난 안 먹을래 이랬다. 그랬더니 집에 와서 우리 조카한테 얘기했다가 너무 혼났잖아. 그게 얼마나 구하기 힘든 건데 자기라도 갖다 주지 그러냐더라”고 털어놔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최화정은 “귀하게 먹어보자”며 예쁜 접시를 꺼내 정중하게 시식에 돌입했다. 그러나 한 입 맛을 본 그는 “식감이 재밌다. 그런데 사람들이 막 이렇게 왜 열광해?”라며 미식가다운 냉철하고도 의문스러운 표정을 지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함께 준비된 ‘두바이 찹쌀떡’을 본 최화정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텐션을 보였다. “찹쌀떡이 더 와닿겠다”며 흥분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 그는, 시식 직후 “난 이게 더 맛있어. 이거 너무 맛있다. 쫘안득 하잖아!”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2.05. 4:37
[OSEN=고용준 기자] 최약체 팀끼리 대결답게 마지막 까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진�a탕 싸움이 계속됐다. 단두대 매치의 승자는 일본의 제타 디비전이었다. 제타 디비전이 짜릿한 역전승으로 생존 신고를 하면서 DRX와 하위조 2라운드에서 격돌한다. 팀 시크릿은 ‘트리플엘리미네이션’으로 변경된 이번 킥오프 대회에서 첫 탈락의 멍에를 뒤집어 썼다. 제타 디비전은 5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 숲(SOOP) 콜로세움에서 벌어진 2026 VCT 퍼시픽 킥오프 하위조 1라운드 팀 시크릿(TS)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1(4-13, 13-4, 13-11) 으로 승리했다. 첫 전장인 바인드에서는 ‘켈리스’와 ‘텐텐’, ‘제시’ 삼각 편대가 힘을 낸 TS가 13-4로 먼저 웃었다. 불안하게 출발한 제타 디비전은 2세트 ‘스플릿’에서 ‘엑스딜’ 미조모리 유토와 ‘이코’ 염왕룡이 각각 19킬과 16킬로 쌍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1세트 패배를 고스란히 앙갚음하는 13-4로 승부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 팽팽하게 한 번씩 승패를 주고 받은 1-1 상황에서 3세트가 이날 경기의 백미였다. 제타가 앞서가면 TS가 쫓아가서 뒤집고 다시 제타가 뒤집고 TS가 또 역전하는 혼전이 전반전과 후반전 세 번째 라운드인 11라운드까지 계속됐다. 제타는 7-8로 한 라운드 뒤진 16라운드부터 집중력을 끌어내면서 비로소 흐름을 탔다. 연속 세 번의 라운드를 잡아내면서 10-8로 역전한 제타는 다시 10-10 동점을 허용했지만, 21, 22라운드를 잡아내면서 매치 포인트를 찍었다. TS가 23라운드를 잡아내면서 제타의 턱밑까지 쫓아갔으나, 제타는 24라운드를 잡아내면서 하위조 2라운드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05. 4:35
[OSEN=손찬익 기자] “다시 저를 선택해주셔서 구단에 감사드린다.” FA 미아 위기에 몰렸던 국가대표 출신 외야수 손아섭이 결국 한화 이글스와 다시 손을 잡았다. 한화는 5일 손아섭과 1년 총액 1억 원에 계약을 마쳤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손아섭의 풍부한 경험과 우수한 타격 능력이 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손아섭은 계약 후 “다시 저를 선택해주셔서 구단에 감사드린다. 캠프에 조금 늦게 합류하지만 몸은 잘 만들어 뒀다. 올 시즌에도 한화 이글스가 다시 높이 날아오를 수 있도록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6일 일본 고치에서 진행 중인 퓨처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손아섭의 FA 시장 상황은 쉽지 않았다. 2017년 11월 롯데 자이언츠와 4년 총액 98억 원에 첫 FA 계약을 체결한 그는 2021년 12월 4년 64억 원 조건으로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었다. 세 번째 FA 자격을 얻은 그는 C등급 선수로 분류됐다. 보상 선수를 내줄 필요는 없지만, 전년도 연봉 7억5000만 원에 해당하는 보상금은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니었다. 안타 생산 능력과 경험은 분명한 강점이지만, 보상금 부담까지 안고 영입하기에는 각 구단 입장에서 계산이 복잡할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이제 남은 건 증명뿐이라는 평가다. 한화 내야수 하주석은 지난해 1월 한화와 1년 총액 1억1000만 원 조건에 FA 계약을 맺었다. 이후 95경기 타율 2할9푼7리, 4홈런 28타점으로 반등하며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큰 힘을 보탰고, 연봉도 대폭 상승했다. 손아섭은 하주석보다 박한 조건에 계약을 체결하며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지만, 결과로 말하면 된다. 부산고 출신인 그는 2007년 롯데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1군 통산 2169경기 타율 3할1푼9리(8205타수 2618안타) 182홈런 1086타점 1400득점 232도루를 기록 중인 리그 대표 교타자다. 한 시즌 재도약에 성공한다면, '역시, 손아섭'이라는 찬사를 받게 될 것이다. 그럴 만한 능력은 충분하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2.05. 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