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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전, 태국 로이엣주에 50억 원 규모 스마트 필름 공급

스마트 윈도우 솔루션 전문기업 뷰전(VSION)은 태국 로이엣주(Roi Et Province) 지방정부와 약 50억 원 규모의 스마트 필름(PDLC)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납품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뷰전은 롤(Roll) 타입 PDLC 스마트 필름을 로이엣시청을 포함한 주요 공공·행정시설에 공급했다. 해당 스마트 필름은 현지 공정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며, 공공 공간의 에너지 효율과 프라이버시 확보를 동시에 구현하는 데 활용된다. 로이엣주는 태국 정부가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정책에 따라 에너지 절감과 공공시설 운영 효율화를 위한 기술 도입을 적극 검토해 왔다. 태국에서 스마트시티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스마트 통신, 스마트 에너지, 스마트 생활(Smart Living), 스마트 산업 및 소매,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환경, 스마트 의료 등 다양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뷰전의 건축용 스마트 필름 ‘VEXA Space’는 자외선과 적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건물 에너지 손실을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 1,000㎡ 규모에 적용할 경우 탄소 배출량을 크게 낮추는 효과가 확인됐으며, 제로에너지빌딩(ZEB) 확산 흐름 속에서 실효성 있는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계약은 VEXA Space가 에너지 절감과 즉각적인 프라이버시 확보, 공공시설 공간 활용 효율 개선 측면에서 스마트 에너지와 스마트 생활 분야의 정책적 요구를 충족하는 솔루션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태국 디지털경제진흥청(DEPA)이 주관하는 전국 스마트시티 확산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는 점에서, 향후 태국 내 다른 스마트시티 지역으로의 확산 가능성도 기대되고 있다. 한편 뷰전은 지난해 4월 태국 국회의사당 주요 회의실에 스마트 필름과 프로젝터를 연동한 디스플레이 시스템 ‘뷰전 플레이(Vsion Play)’를 적용한 바 있으며, 공간 효율성과 정보 전달 기능을 동시에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희영 뷰전 대표는 “창호 교체 없이 필름 부착만으로 에너지 절감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솔루션”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태국 내 공공 및 스마트시티 사업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13. 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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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투닷 대표에 엔비디아·테슬라 출신 박민우 사장 영입

[OSEN=강희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SDV(Software Defined Vehicle) 및 자율주행 기반 차량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율주행 기술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박민우 박사를 신임 AVP본부장 겸 포티투닷(42dot) 대표로 영입, 선임했다. 이번 영입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SDV와 자율주행 전 영역에서 차량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가속화하고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기술 통합, SDV 전략 실행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신임 박민우 사장은 테슬라(Tesla)와 엔비디아(NVIDIA) 등 글로벌 기업에서 컴퓨터 비전 기반 자율주행 분야 기술의 연구·개발부터, 양산과 상용화까지 전 과정을 경험한 세계적인 기술 리더이다. 박민우 사장은 최근까지 엔비디아에서 부사장(Vice President)으로 재직하며 자율주행 인지 기술을 개발하는 조직의 초창기부터 합류해 개발 체계 전반을 구축하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의 양산 및 상용화를 주도했다. 특히 인지 및 센서 융합 기술을 전담하는 조직을 이끌며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과 진행한 양산 프로젝트를 통해 엔비디아 자율주행 플랫폼의 차량 적용을 성공적으로 추진, 연구 단계였던 기술을 실제 차량에 적용 가능한 양산 기술로 전환하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박민우 사장은 앞서 테슬라 재직 당시 오토파일럿(Autopilot) 개발 과정에서 테슬라 최초의 ‘테슬라 비전(Tesla Vision)’을 설계하고 개발을 주도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기존 외부 솔루션에 의존하던 구조를 벗어나 자체 카메라 중심의 딥러닝 시스템을 구축했고, 이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이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구조로 전환되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박민우 사장은 “현대차그룹은 SDV 와 자율주행을 넘어 로보틱스를 아우르는 Physical AI 경쟁력을 빠르게 현실화할 수 있는 최적의 기반을 갖춘 기업” 이라며, “현대차그룹이 기술과 사람이 함께 다음 세대의 지능형 모빌리티(Intelligent Mobility)를 이끌어 가고, 세계 혁신의 기준(Benchmark for Innovation)이 되는데 기여하겠다” 고 비전을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R&D본부장에 만프레드 하러(Manfred Harrer) 사장을 선임한데 이어 AVP본부 및 포티투닷을 총괄하는 자리에 박민우 사장을 영입함으로써 미래 모빌리티 기술 경쟁력 강화 및 기술 개발을 위한 핵심 리더십 체계를 완성했다.  ▲박민우 사장 프로필 현대차그룹 AVP본부장 겸 포티투닷 대표이사 1977년생(만48세) -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컴퓨터공학 박사 (’10) -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전기전자 석사 (’07) - 고려대학교 전기/전자/전파공학 학사 (’04) - 엔비디아, Vice President, SUPERNOVA, COSMOS SDG Product (’25.6~’26.1) - 엔비디아, Vice President, AV Perception & M/L Foundation (’23.6~’25.6) - 엔비디아, Sr.Director, AV Perception, Autonomous Vehicles (’21.7~’23.6) - 엔비디아, Director, AV Perception, Autonomoous Vehicles (’19.9~’21.7) - 엔비디아, Sr.Manager, Principal Scientist, Autonomous Vehicles (’17.6~’19.9) - 테슬라, Sr.Engineering Manager, Visual Perception, Autopilot (’17.3~’17.6) - 테슬라, Sr.Staff, Autopilot Computer Vision (’17.1~’17.3) - 테슬라, Staff Engineer, Autopilot Computer Vision (’15.3~’16.12) - Object Video, Research Scientist (’12.10~’15.3) - Eastman Kodak, Research Scientist (’10.8~’12.10)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13. 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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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 신화 재현 나선 위메이드...기대작 MMORPG '미르M', 中 정식 출시

[OSEN=고용준 기자] 누적 이용자 5억 명, 동시접속자 80만명을 기록한 흥행작 ‘미르의 전설2' 세계관과 핵심 재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다시 한 번 '미르' 신화 재현을 꿈꾼다. 위메이드가 중국에 정식 출시한 '미르M'에 중국 무술감독계의 전설 위안허핑 감독을 홍보 모델로 선정해 제대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위메이드는 13일 MMORPG ‘미르M: 모광쌍용(이하 미르M)’을 중국에 정식 출시했다. '미르M'은 중국 안드로이드, iOS, PC 플랫폼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미르M’은 중국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거둔 위메이드의 대표작 ‘미르의 전설2’의 세계관과 핵심 재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작의 상징성을 담은 주요 아이템을 비롯해 8방향 그리드 전투, 쿼터뷰 시점 등 요소를 그대로 계승해 중국 이용자에게 익숙한 미르 IP 스타일의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위메이드는 중국 이용자의 플레이 성향과 트렌드를 반영해 전투 시스템, 장비 성장 구조, UI/UX(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 등 핵심 요소를 현지 기준에 맞춰 전면 재구성했다. ‘미르M’에는 이용자 참여형 운영 모델 ‘미르 파트너스’가 도입된다. 파트너로 선정된 이용자는 커뮤니티 활성화, 게임 홍보 및 콘텐츠 제작, 신규 이용자 유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기여도 등 활동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와 전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국 인기 게임 스트리머 ‘모즈’가 파트너로 합류한다. 이와 함께 위메이드는 중국 무술감독계의 전설로 불리며 ‘와호장룡’, ‘일대종사’ 등 유명 영화의 액션 지도를 맡았던 위안허핑 감독을 홍보 모델로 선정했다. 위안허핑 감독의 예술적 시선을 담아 ‘미르M’의 액션과 무협 세계관을 깊이 있게 조명하는 홍보 영상도 공개했다. 위메이드는 ‘미르M’을 통해 미르 IP의 정통성을 이어가면서, 중국 시장에 최적화된 콘텐츠로 차별화된 MMORPG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13. 0:43

"강습생 수영장에 빠졌다" 신고에 장소 오인 출동한 119

"강습생이 수영장에 빠졌다"는 다급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엉뚱한 장소로 출동하는 바람에 요구조자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1분 즈음 "A대학교 B센터 내 수영장에서 40대 강습생이 물에 빠졌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119 상황실은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 있는 A대학교 본교로 구급 출동 지령을 내렸다. 구급대는 지령을 받고 약 7분 만에 A대학 캠퍼스에 도착했으나 수영장을 찾지 못했다. 알고 보니 해당 수영장은 다른 곳에 있었고, 대학 관계자로부터 이 사실을 듣고 나서야 잘못 출동했다는 사실을 인지했다. 이후 상황실은 오전 9시 34분 즈음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의 'B센터 수영장'으로 인근에 있는 구급대를 급파했다. 이후 8분 뒤 구급대가 수영장에 도착해 심정지 상태인 요구조자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요구조자는 끝내 숨졌다. B센터는 과거 A대학교가 학교 명칭을 사용해 위탁 운영했던 곳이다. 요구조자는 수영 강습 도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고 한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경위 등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또 사망자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이송 지연과 사망 사이의 인과관계에 대해서도 들여다볼 계획이다. 신혜연([email protected])

2026.01.13. 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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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3' 불참 이유 있었네! ‘코디 폰태’ 최원태는 필리핀에서 훈련 삼매경

[OSEN=손찬익 기자] 지난해 가을, 최원태(삼성 라이온즈)는 전혀 다른 투수가 됐다. 정규 시즌의 아쉬움을 모두 지운 채 포스트시즌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팬들은 그에게 한화 이글스의 ‘슈퍼 에이스’ 코디 폰세(현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빗댄 별명, ‘코디 폰태’를 붙였다. 그리고 지금, 그 가을의 투수는 필리핀 클락에서 묵묵히 올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최원태는 지난 2024년 12월 삼성과 4년 총액 70억 원의 조건에 계약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적 첫해 정규 시즌 성적은 27경기 8승 7패 평균자책점 4.92. 선발 투수의 기준으로 삼는 퀄리티스타트는 8차례에 그쳤다. 숫자만 놓고 보면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최원태의 진짜 가치는 가을 무대에서 드러났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 SSG 랜더스전에서 6이닝 2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고, 한화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도 7이닝 1실점으로 마운드를 지키며 포스트시즌 2승째를 챙겼다. 1차전을 내줬던 삼성은 최원태의 호투를 앞세워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는 3⅓이닝 5피안타 2볼넷 5실점(3자책)으로 흔들렸지만, 결과와 관계없이 팬들과 동료들은 최선을 다한 최원태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가을 무대에서 보여준 투구 하나만으로도 그의 가치는 충분히 각인됐다. 최원태는 “너무나도 좋은 팀과 동료, 팬분들을 만날 수 있어 잊지 못할 시즌이었다”며 “항상 팀에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한 것 같아 아쉽고 죄송한 마음도 크다”고 시즌을 돌아봤다. 가을의 호투는 일회성이 아니었다. 최원태는 올 시즌을 위해 일찌감치 몸을 만들고 있다. 주로 서울에 머무르며 사설 야구 아카데미에서 꾸준히 공을 던졌고, 지난 6일부터는 필리핀 클락으로 넘어가 개인 훈련에 돌입했다. 자신의 SNS에 훈련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조용히, 그러나 분명한 방향성을 가진 준비다. 구단 관계자는 “최원태는 가족과 함께 필리핀 클락에 머무르며 개인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며 “현지에 머물고 있는 타 구단 선수들과도 함께 훈련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포수 강민호가 기획한 ‘강식당3’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이유도 이 개인 훈련 일정 때문이었다. 삼성 선발진은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을 중심으로 '외국인 원투 펀치' 아리엘 후라도, 맷 매닝까지 3선발이 탄탄하게 구축돼 있다. 결국 관건은 4선발이다. 지난해 가을 무대에서 ‘코디 폰태’라는 별명을 얻은 최원태가 그 흐름을 시즌까지 이어간다면, 삼성의 선발 로테이션은 한층 더 단단해진다. 조용히 땀을 흘리며 다음 시즌을 준비 중인 최원태. 지난해 가을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할 시간은 이제 다가오고 있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1.13. 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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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남매 막내子' 김재중, 하루 만났다.."조카만 14명, 육아 자신있어"(슈돌)

[OSEN=하수정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꽃미남 하루와 1세대 꽃미남 김재중의 만남이 성사돼 눈길을 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김영민, 이하 ‘슈돌’)는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3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은우에 이어 2025년 6월 2주차, 3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슈돌’ 정우가 2주 연속 10위권 안에 오르며 최연소 최강 화제성 형제임을 입증했고, 2025년 8월 2주차 동일 부문에서 ‘슈돌’ 하루와 심형탁이 동시에 10위권에 진입해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또한 지난해 7월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받아 ‘국민 육아 예능’의 위엄을 보여준 바 있다. 오는 14일(수) 방송되는 ‘슈돌’ 604회는 ‘비주얼 쌍둥이의 탄생’ 편으로 MC 김종민, 랄랄이 함께한다. 이날 방송에서 하루는 아빠 심형탁의 절친인 김재중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 가운데, 하루가 화관을 쓰고 꽃미모를 뽐내 심쿵을 유발한다. 데뷔 때부터 ‘꽃미남 비주얼’로 유명한 김재중의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아빠 심형탁이 화관을 준비한 것. 하루는 화관을 쓰고 해사한 미소를 지어 아기 천사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하루의 실물을 처음 본 김재중은 “아 너무 예뻐라”라며 “딸이라고 해도 믿겠다”라고 감탄을 터뜨린다. 김재중은 하루의 귀여운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한 채 “하루는 글로벌 스타가 될 상”이라고 예언하며, 23년차 글로벌 아이돌로서 하루의 미래를 점친다고. 그런가 하면, 김재중은 “조카만 열 넷이라 육아는 자신있다”라며 육아천재의 면모를 드러낸다. 하루의 꿀잠을 위해 직접 자장가수로 데뷔하는가 하면, 하루를 품에 안고 분유까지 능숙하게 잘 먹여 '육아잘알'의 위엄을 드러낸다. 이어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증 받은 요리 솜씨로 하루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나선다. 이 날 김재중이 하루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김재중표 국수’에 하루가 눈을 번쩍 뜬다고. 하루는 국수를 한 입 맛보더니 논스톱 국수 원샷 먹방을 펼쳐 김재중을 뿌듯하게 만든다는 후문이다. 꽃미남 하루와 김재중의 만남과 김재중을 뿌듯하게 만든 하루의 국수 원샷 먹방은 이번주 ‘슈돌’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KBS 2TV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13. 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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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김지민, 이미 노산이지만..시험관시술 거부 "힘들고 아파"

[OSEN=김나연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시험관 시술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TV조선 '너의 몸을 알라'에서는 여성의 자궁과 난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지민은 전문의의 이야기를 듣던 중 "충격받았던게 35살부터 노산이라고 하더라. 저는 완전 노산이라는거지 않냐"라고 걱정했다. 이에 전문의는 "2022년 기준 40대 산모 분만이 10년간 43% 증가했다는 통계가 있다"고 설명했고, 김지민은 "아직 희망 있어!"라고 의욕을 드러냈다. 전문의는 "대한민국 부부 10쌍중 1쌍이 난임이고 난임으로 병원에서 진단받는 사람들 통계 보면 4년 새 31%를 넘어서 무려 30만명이 넘어섰다"라고 말했고, 김원효는 "우리가 한살이라도 젊을때 빨리빨리 승부를 봐야한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하지만 김지민은 "시험관 시술 하는 사람들 보면 되게 힘들어하고 아프단 얘기도 있고 하다못해 피부까지 뒤집어진다는 얘기를 들었다"라고 부담감을 토로했다. 이에 전문의는 "난소가 여성의 몸 안에 있는 중요한 공장이라면 공장에서 양질의 난자를 생성해야하는데 불량 난자를 많이 생성하게 되는거다. 때문에 건강한 아이로 발달할수 있는 좋은 배아를 골라서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수 있게 만들어서 자궁안에 넣어줄수 있는 시술이 필요하고 발달하게 된거다. 그걸 흔히 말하는 시험관 아기 시술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지민은 "세상이 좋아졌다"고 감탄을 표했다. 한편 김지민은 지난해 7월, 9살 연상의 개그맨 김준호와 결혼했다. 이후 2세 준비에 한창인 그는 '보라이어티'를 통해 "시험관은 일단 안 하려고 한다. 황보라가 하는 걸 보니 너무 힘들어 보이더라. 일단 자연임신을 시도해볼 것"이라고 임신 계획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 TV조선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1.13. 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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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李대통령 "한일정상, 셔틀외교 토대 위 미래지향 협력 논의"

李대통령 "한일정상, 셔틀외교 토대 위 미래지향 협력 논의" 다카이치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해 한일·한미일 긴밀 협력" 李대통령 "한일회담서 '한중일 공통점' 찾아 협력 필요성 강조" 李대통령 "조세이탄광 실무협의 하기로…과거사 의미 있는 진전" 신혜연([email protected])

2026.01.13. 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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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변우석x이채민, 악플·성희롱에 칼 빼들었다.."선처 없이 법적 조치"(전문)

[OSEN=하수정 기자] 변우석, 이채민의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13일 바로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최근 소속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SNS 상에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인신공격 등 위법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라며 "이에 당사는 해당 사안을 엄중히 인지하고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법무법인 율촌을 법무대리인으로 해 형사 고소를 포함한 모든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할 방침"이라며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어 "사실과 다른 근거 없는 추측성 게시물이나 왜곡된 내용의 유포는 당사자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2차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중대한 위법 행위입니다. 당사는 이러한 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채증을 통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바로엔터 측은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로엔터테인먼트에는 변우석, 이채민을 비롯해 공승연, 이유미, 이수경, 진구, 이홍내, 박문아, 박정우 등이 소속돼 있다. 다음은 바로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바로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최근 소속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SNS 상에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인신공격 등 위법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당사는 해당 사안을 엄중히 인지하고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법무법인 율촌을 법무대리인으로 하여 형사 고소를 포함한 모든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할 방침입니다. 사실과 다른 근거 없는 추측성 게시물이나 왜곡된 내용의 유포는 당사자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2차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중대한 위법 행위입니다. 당사는 이러한 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채증을 통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13. 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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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산부인과 대리처방” 미혼 前매니저 주장, 최후의 카드였나 [Oh!쎈 이슈]

[OSEN=최이정 기자] 방송인 박나래를 둘러싼 전 매니저들과의 갈등이 점입가경이다. 갑질 의혹과 불법 의료 시술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이번에는 전 매니저들이 산부인과 대리처방을 강요받았다는 주장을 공개하며 논란의 불씨를 키웠다. 13일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의 요청으로 산부인과에서 본인이 아닌 타인의 약을 대신 처방받는 심부름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진료 확인서와 당시 주고받은 메신저 대화 일부를 공개하며, 해당 요청이 단발성이 아닌 반복적이었다고 밝혔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매니저 A씨는 동료에게 “산부인과에서 약을 사달라고 했다. 녹화 전에 복용해야 한다”고 전했고, 이를 전달받은 B씨는 “제가 진료를 받아야 하는 거냐”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특히 B씨는 자신의 의료 기록이 남는 점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드러냈고, A씨는 “기록이 남지 않게 해달라고 해라. 내가 갔어야 했는데 미안하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매니저들은 실제로 대리처방이 이뤄졌고, 이후 박나래로부터 약값 명목의 송금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의료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점을 인지했지만, 연예인을 지켜야 한다는 압박감과 고용 관계상 거절이 쉽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특히 미혼인 매니저는 “향후 사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의료기록이 남는 것이 두려웠다”고 말했다. 이 같은 폭로는 박나래와 전 매니저 간 법적 공방이 본격화되는 국면에서 나와 ‘최후의 카드’가 아니냐는 해석도 낳고 있다. 앞서 전 매니저들은 공항 출국 직전의 심부름, 가족·지인 관련 예약 대행, 사적인 술자리 심부름 등도 요구받았다고 주장해왔다. 법인카드 사용을 둘러싼 공방도 이어지고 있다. 전 매니저 측은 자신들이 사용한 법인카드 내역을 공개하며 “대부분 업무상 필요 경비였고, 결제 내역은 실시간으로 당사자에게 공유됐다”고 반박했다. 반면 일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기된 거액 사용 및 합의금 요구설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현재 박나래는 영상 입장문 이후 추가적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전 매니저들의 추가 주장까지 더해지며 논란은 장기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사실관계와 법적 판단이 남은 상황에서, 이번 폭로가 갈등의 분수령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박나래 SNS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13. 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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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입었네” 사랑스런 오연서[O! STAR 숏폼]

[OSEN=지형준 기자] 13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링크서울에서 채널A 새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툰 ‘아기가 생겼어요’는 완벽한 선생님을 꿈꾸던 희원이 하룻밤의 일탈로 임신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오연서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6.01.13/ [email protected] 사진=이대선 기자 지형준([email protected])

2026.01.13. 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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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텍글로벌 ‘에코C큐브’ CES 2026 혁신상

기후위기 대응 기술 전문 기업 웨스텍글로벌(대표 최아연)이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에서 ‘에코C큐브(Eco-C CUBE)’로 ‘CES 2026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 웨스텍글로벌은 지난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 참가해, 혼합 폐플라스틱 자원화 기술을 적용한 순환건설자재 기술 에코C큐브를 선보이며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에코C큐브는 전자·디지털 기술 중심의 CES 전시 흐름 속에서도 기후위기 대응, 탄소 저감, 순환경제를 동시에 구현하는 인프라 기술로 주목을 받았다. 전시 기간 동안 글로벌 건설·환경 분야 기업 관계자와 벤처 캐피털(VC), 정부 정책 전문가들의 방문이 이어졌으며, 기술 적용 가능성과 사업 확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현장을 찾은 해외 전문가들은 분류와 세척이 어려워 소각·매립되던 혼합 폐플라스틱 문제를 인프라 수요와 연결한 점에 주목했다. 특히 개념적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시공을 고려한 설계와 공정 구조, 구조적 안정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코C큐브는 혼합 폐플라스틱을 주원료로 활용해 기존 콘크리트 중심의 건설자재를 대체할 수 있도록 개발된 순환건설자재다. 폐플라스틱 자원화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고강도 구조 안정성과 시공 효율성을 확보해 저탄소 사회기반시설(SOC), 재난 대응형 인프라, 도시 물순환 회복 등 다양한 분야로의 적용이 가능하다. 최아연 웨스텍글로벌 대표는 “이번 CES 혁신상 수상은 에코C큐브가 플라스틱 오염 문제와 기후위기 대응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기술로 국제적인 관심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글로벌 시장의 반응을 바탕으로 순환경제 중심의 건설 패러다임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웨스텍글로벌은 (사)한국저영향개발협회(KLIDA)의 핵심 회원사로서 저영향개발(LID) 확산과 친환경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 CES 전시에도 협회가 함께 참여해 기술의 공공적 가치와 국제 협력 가능성을 공유했다. 최경영 한국저영향개발협회 회장은 “CES 현장에서 확인된 반응은 국내 순환건설 기술이 국제 무대에서도 경쟁력과 확장성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에코C큐브와 같은 기술이 기후위기 대응과 인프라 안전을 동시에 고려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의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웨스텍글로벌은 이번 CES 2026 참가를 계기로 북미와 유럽 등 주요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기술 적용을 확대하고, 탄소 저감 및 탄소배출권과 연계한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6.01.13. 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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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가치 방어에 관세청도 나섰다…수출기업 기업 1138개 외환 특별검사

고환율이 이어지면서 정부가 수출 기업 1138개에 대한 외환 특별검사에 착수한다. 수출로 벌어 들인 달러를 해외에 쌓아 놓고 해외 채무 변제에 사용하는 등의 불법 외환거래를 차단해 국내 달러 유동성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관세청은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고환율 대응 전국세관 외환조사 관계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외환거래 조사 세부 계획을 확정했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환율 안정 지원을 올해 관세청의 핵심 과제로 설정해, 불법 수출대금 미회수 등 환율 안정을 저해하는 행위를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외환사징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날보다 5.3원 오른 1473.7원에 거래를 마쳤다. 관세청은 올해 대기업 62곳·중견기업 424곳·중소기업 652곳 등 총 1139곳을 조사 대상으로 정했다. 지난해보다 10배 늘렸다. 지난 5년 간 누적 5000만 달러 이상의 무역거래 기업 중 세관에 신고된 수출입 금액과 은행을 통해 지급ㆍ수령된 무역대금 간 편차가 큰 기업이 대상이다. 관세청은 현재 무역기업이 벌어 들인 달러가 국내로 제대로 들어오지 않고 있다고 보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무역기업의 세관 신고 금액과 은행이 지급ㆍ수령한 수출입대금 간 차이가 지난해 1~11월 2948억 달러(약 434조원)에 달한다. 최근 5년 새 최대치다. 관세청은 원화가치 추가 하락을 예상하는 기업이 환차익을 노려 무역대금 회수를 늦추고 있고, 이 과정에서 신고 없는 외환 투자나 채무 변제, 비자금 조성 등이 이뤄지고 있다고 의심한다. 지난해 실시한 외환검사 결과에서도 조사업체 104곳 중 97%가 불법 외환거래 중이었고, 해당 금액은 2조2049억원으로 집계됐다. 무역대금 회수가 늦어지면 국내 달러 유동성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게 당국의 판단이다. 지난해 1~11월 한국에 유입된 외환 1조1829억 달러 중 무역대금은 4716억 달러로, 40% 수준이었다. 이종욱 관세청 차장은 “정상적으로 들어와야 할 외환이 안 들어오는 경우가 없도록 엄정하게 단속할 것”이라며 ”현재 고환율 상황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도록 최대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단속 강도도 예년보다 세질 전망이다. 관세청은 수출대금 미회수 규모가 큰 기업에 대해 소명이 부족할 경우 수사로 전환하기로 했다. 다만 정부의 대대적 조사가 기업의 경영 활동을 위축시킨다는 비판도 나온다. 이에 대해 이 차장은 “명백한 혐의가 확인된 경우에만 조사에 착수하겠다”며 “정당한 기업의 무역 활동을 위축시키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를 하겠다”고 말했다. 안효성([email protected])

2026.01.13. 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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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 33명 부르자” “5명이면 충분” 이혜훈 청문회 샅바싸움

이혜훈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쉽게 첫발을 떼지 못하고 있다. 증인과 참고인 33명을 불러야 한다는 국민의힘에 더불어민주당은 4~5명이면 충분하다고 맞서고 있어서다. 일단 양당은 13일 오후 6시 재정경제기획위원회(재경위) 전체회의를 열기로 했다. 재경위 민주당 간사인 정태호 의원은 “한국개발연구원(KDI)·한국부동산원·국토교통부 관계자 등과 이 후보자의 ‘갑질’ 의혹을 검증할 증인과 참고인을 부르는 데는 일단 합의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재경위 간사인 박수영 의원은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잠정적으로 잡아놓긴 했지만, 최종 합의를 하려면 더 논의해야 한다”고 했다. 여야는 당초 12일 오전 10시 전체회의 열어 19일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개최하는 계획을 확정하려 했다. 하지만 증인과 참고인 신청 문제를 놓고 합의하지 못했다. 국민의힘은 이 후보자의 보좌진 갑질,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 불법 청약 당첨, 인천 영종도 잡종지 땅 매매와 관련한 미공개 정보 이용 등 의혹을 검증하기 위해 33명의 증인과 참고인 소환을 요구했다. 하지만 민주당은 “경제부처 수장 인사청문회는 증인을 채택하지 않는 게 관행”이라며 증인과 참고인을 부르지 않는 쪽으로 맞섰다. 정 의원과 박 의원은 이날 오전에도 통화를 주고받으며 이견을 좁히려 했다. 민주당은 이 후보자의 갑질 의혹 등을 살펴볼 증인과 참고인을 일부 채택하고, 국민의힘 측은 이 후보자 가족 증인 신청을 포기하는 등 협의를 이어간 끝에 잠정 합의에 다다랐다고 한다. 국민의힘이 이 후보자 증인·참고인 채택을 놓고 강경하게 맞서는 건 이 후보자 낙마가 여론 반전의 기점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 후보자가 보수 진영을 배신한 만큼 혹독한 검증이 필요하고, 각종 의혹에 휩싸인 이 후보자를 낙마시켜야 지방선거 전 분위기를 다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와 재경위원장인 임이자 의원 또한 “이 후보자는 반드시 낙마시켜야 한다”는 공감대를 재경위 의원들과 형성했다고 한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과 이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맹탕 입틀막’ 청문회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이 일부 증인·참고인 채택에 합의한 건 청문회가 시작 전부터 좌초하면 여권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자가 불법 청약 당첨 의혹, 보좌진 갑질 의혹 등 여론을 자극할 수 있는 예민한 의혹에 휩싸여 있기 때문에 민주당 일각에선 이 후보자를 마냥 감쌀 순 없다는 말도 나온다. 민주당 관계자는 “다른 건 몰라도 보좌진 갑질이나 이 후보자 장남의 ‘위장 미혼’을 통한 청약 당첨 문제는 당에서 확실히 짚고 가야 한다는 내부 목소리가 만만치 않다”고 전했다. 박준규.오소영([email protected])

2026.01.13. 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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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약금 면제 오늘까지…이탈자 30만명 육박

KT의 중도 해지 위약금 면제가 13일 종료되는 가운데, 전날까지 약 27만명의 가입자가 이탈한 것으로 집계됐다. 면제 마지막 날인 이날까지 이탈 수요가 이어질 경우, 최종 이탈 규모는 30만명에 육박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업계에 따르면 전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만579명으로, 위약금 면제가 시작된 지난달 31일 이후 하루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산 처리가 이뤄지지 않는 일요일의 번호이동 수요가 월요일에 함께 반영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전날 이탈 고객 가운데 3만2791명은 SK텔레콤으로 이동했고, 1만1522명은 LG유플러스를 선택했다. 알뜰폰(MVNO)으로 옮긴 고객은 6266명으로 집계됐다. 위약금 면제 기간 동안 누적 KT 이탈 고객은 총 26만6782명이다. 이 가운데 이동통신 3사 기준으로 SK텔레콤으로 이동한 비중은 74.2%에 달했으며, 알뜰폰을 포함해도 64.7%로 SK텔레콤이 가장 큰 반사이익을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면제 종료일인 이날 막판 번호이동 수요가 추가로 몰릴 경우, 최종 이탈 규모는 30만명 안팎에 이를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는 지난해 7월 SK텔레콤이 열흘간 위약금을 면제했을 당시 기록한 16만6000여 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업계에서는 이탈 규모가 급증한 배경으로 면제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었던 점과 함께 보상책의 차이를 꼽는다. 당시 SK텔레콤은 요금 50% 할인이라는 강력한 보상책으로 이탈을 방어했지만, KT는 데이터 추가 제공 등 체감도가 낮은 보상안에 그쳤다는 평가다. 위약금 면제 종료 이후 번호이동 시장은 다시 평시 수준으로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KT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과징금 부과 절차를 앞두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KT뿐 아니라 쿠팡 등 대형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잇따르면서 조사 인력 부족으로 관련 절차에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재홍([email protected])

2026.01.13. 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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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과 거래하는 국가에 25% 관세"…中 "불법제재 반대"(종합)

트럼프 "이란과 거래하는 국가에 25% 관세"…中 "불법제재 반대"(종합) 反정부 시위 이어지는 이란정권 압박…이란産석유 주수입국인 中에 영향줄듯 (워싱턴·서울=연합뉴스) 이유미 특파원 차병섭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이란과 거래하는 모든 국가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이란과 거래하는 국가들에 사실상 '2차 제재'(2차 관세)를 시행하겠다는 것으로, 반(反)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이란 정권을 압박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과 거래하는 모든 국가는 미국과 하는 모든 거래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받게 된다"며 이는 "즉시 효력을 발휘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명령은 최종적이며 확정적인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과 관련한 '2차 관세'는 이란산 석유의 최대 수입국인 중국을 겨냥하는 측면도 있어 보인다. 미국이 지난 3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압송 이후 베네수엘라산 원유 수출을 사실상 장악한 상황에서 중국은 베네수엘라와 이란 등 에너지 주요 수입처 두 곳에서 미국발 변수에 직면하게 됐다. 백악관은 이날 이란 상황과 관련해 외교적 해결책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면서도 군사행동도 선택지 중 하나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란 정부는 미국 측에 핵 협상 재개를 제안했으며, 백악관은 이에 응할지를 검토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기자들에게 회담이 준비되고 있다면서도 "현재 벌어지는 일들 때문에 회담이 열리기 전에 우리가 먼저 행동해야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미국이 오랫동안 이란을 제재해왔고 양국간 정식 외교관계나 교역이 없는 만큼 미국으로서는 이란에 대한 직접적 관세를 통해서는 압박 효과를 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란의 교역 상대국을 타깃으로 한 것으로 보이며, 중국·인도를 비롯해 튀르키예·아랍에미리트(UAE)·유럽연합(EU) 등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중화권매체 연합조보에 따르면 미국 주재 중국대사관 측은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에 대해 불법적인 제재라며 반발했다. 주미 중국대사관 대변인은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통해 "중국은 어떠한 불법적인 일방적 제재와 확대 관할권에 대해서도 단호히 반대한다"라며 "모든 필요한 조처를 해 합법적 권익을 지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 외교부 마오닝 대변인도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세 문제에서 중국의 입장은 매우 명확하다. 관세전쟁에는 승자가 없다"면서 "정당하고 합법적인 권익을 단호히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란에 대한 미국의 군사 옵션 선택 가능성에 대해 "중국은 일관되게 타국 내정에 대한 간섭, 국제관계에서의 무력 사용·위협에 대해 반대해왔다"고 했다.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이 이란의 최대 교역국이며, 이란 전체 무역의 30%가량이 중국과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해상을 통한 이란산 원유 수출의 90%도 중국으로 향한다.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중국·이란간 교역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고 SCMP는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차병섭

2026.01.13. 0:26

'망명' 팔레비 왕세자, 트럼프에 이란 조속 개입 촉구

'망명' 팔레비 왕세자, 트럼프에 이란 조속 개입 촉구 "나라를 위해 죽을 준비 돼 있다"…이란 '과도기' 지도자 자처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이란 팔레비 왕조의 '마지막 왕세자' 레자 팔레비가 미국에 이란 반정부 시위에 대한 조속한 개입을 촉구했다. 이란 정부의 강경 진압에 따른 시민 피해를 막아야 한다는 취지인데, 사실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이란 정권 교체에 나서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레자 팔레비는 12일(현지시간) 미국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란에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국이) 더 빨리 이란에 개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래야 이슬람 정권이 마침내 붕괴하고 우리가 직면한 모든 문제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다"며 "우리는 행동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정권 교체에 착수하도록 압박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국민들과 연대하고 있다"며 "이는 그가 궁극적으로 그들의 요구를 지지할 것이란 의미이고, 그들의 요구는 곧 정권이 물러나야 한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레자 팔레비는 트럼프 행정부와도 소통한 바 있다고 언급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그는 정권 교체 이후 이란에서 정치적 역할을 맡을 수 있다는 뜻도 밝혔다. 스스로 이란의 '과도기 리더'라 주장해온 레자 팔레비는 최근 일부 시위대가 팔레비 왕조 지지 구호를 외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나는 그들(이란 국민)의 부름에 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유를 위해, 내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죽을 준비가 돼 있다"며 "나는 현시점에서 다리(bridge)이지, 목적지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란 정부가 폭력 진압을 이어가는 가운데 시위를 독려하는 게 책임감 있는 행동이냐는 질문에는 즉답을 피했다. 다만 "이건 전쟁이고, 전쟁에는 사상자가 발생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사망자 수를 최소화하고 더는 정권에 의한 무고한 희생자를 내지 않기 위해서는 행동이 필요하다"고 재차 촉구했다. 과거 이란에서 벌어진 반정부 시위와 이번 시위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이번에 시민들이 요구하는 것은 단순한 개혁이나 경제적 요구가 아니라, 정권에 종지부를 찍는 것"이라며 "이는 말 그대로 진정한 의미에서의 혁명"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또 하나의 요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대통령이라는 점"이라며 "그는 말한 대로 행동하고, 행동한 대로 말하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레자 팔레비는 또 이란 이슬람 정권이 트럼프 대통령의 '레드라인'을 이미 넘겼고, 이제는 협상에 의지가 있는 것처럼 세계를 "속이려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권이 예전처럼 억압 정책에 의존하려 해도 이제는 세계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며 "그게 바로 (이번 시위의) '게임 체인저'"라고 덧붙였다. 레자 팔레비는 1940년대부터 이란을 통치한 모하메드 레자 팔레비 전 국왕의 아들로 팔레비 왕조의 마지막 왕세자였다. 그는 팔레비 왕조가 무너진 1979년 이슬람 혁명 당시 미국에서 전투기 조종사 훈련을 받고 있었고, 이후 미국에서 망명 생활을 이어왔다. 약 50년 가까이 이란 땅을 밟지 않은 것이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곽민서

2026.01.13. 0:26

[영상] 美 대통령·연준의장 정면충돌…파월, 소환장에 한밤 긴급 성명

[영상] 美 대통령·연준의장 정면충돌…파월, 소환장에 한밤 긴급 성명 [https://youtu.be/tRhRKTkhC4c] (서울=연합뉴스) 미국 중앙은행 수장이 대통령에 정면으로 맞서는 사상 초유의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오는 5월 퇴임하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11일(현지시간) 동영상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공개적으로 맞섰습니다. 연방정부와 연준 수장의 충돌이 미국 경제는 물론 세계 금융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우려가 여당인 공화당 진영에서도 제기되면서 사태의 추이가 주목됩니다. 이날 저녁 파월 의장은 2분짜리 긴급 영상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연준 청사 개보수와 관련해 의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법무부의 조사 대상이 돼 대배심 소환장을 받았다고 직접 밝혔는데요. 그러나 연준 청사 개보수 비용 문제는 구실일 뿐, 이면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에 저항하던 자신을 향한 '보복'이자 '압박' 성격이라는 게 파월 의장의 판단입니다. 파월 의장은 "이것들은 구실"이라면서 "형사 기소 위협은 연준이 (트럼프) 대통령의 선호를 따르기보다 공공의 이익에 가장 부합한다고 판단되는 방향에 따라 금리를 결정해 왔기 때문에 발생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후 '연준의 독립성과 통화정책의 중립성'이라는 가치를 배격한 채 노골적인 금리 인하 압박을 이어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준금리가 1%까지 낮아져야 한다는 주장을 폈지만, 파월 의장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마이웨이' 행보를 보였습니다. 파월 의장이 자신을 향한 '사법적 위협'에 공개적으로 반발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퇴진 압박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읽힙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임동근 송해정 영상: 로이터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임동근

2026.01.13. 0:26

"中, 유럽 국가들에 대만 정치인·관료 입국금지 압박"

"中, 유럽 국가들에 대만 정치인·관료 입국금지 압박" "대만인이 중국의 레드라인 짓밟지 못하게 해야" 주장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중국 정부가 유럽 국가들을 상대로 대만 정치인이나 관료들의 입국을 금지할 것을 압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복수의 유럽 국가 외교관과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중국 정부가 베이징 주재 유럽 국가 대사관을 상대로, 또는 유럽 주재 중국 대사관이 주재국 정부에 이 같이 요구했다고 13일 보도했다. 중국 측은 지난해 11~12월 외교 메모나 대면 접촉 등 여러 방식으로 유럽 국가들에 "유럽 국가나 유럽연합(EU) 기구들이 대만의 이른바 총통이나 부총통(전직 포함)의 입국을 금지하는 정치적 결정을 하기를 기대한다"는 요구사항을 전달됐다. 중국 측은 또 "유럽 국가들이 대만에서 발행된 이른바 외교관 여권을 거부해야 하고 대만인이 유럽에 들어가 공식적 접촉이나 회담하는 등 중국의 레드라인을 짓밟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앞서 샤오메이친 대만 부총통이 지난해 11월초 벨기에 브뤼셀 유럽의회에서 열린 '대중국 의회 간 연합체'(IPAC) 주최 비공식 회의에서 연설하고, 9월말 린자룽 대만 외교부장이 폴란드에서 열린 바르샤바 안보 포럼에 참석해 연설한 일 등에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고 가디언은 풀이했다. 실제 가디언이 전한 외교 메모에 따르면 중국 측은 "비자 정책에 관한 유럽 측의 주권을 존중하지만 제도적 결함으로 대만 정치인들의 빈번한 방문이 이뤄지고 있다"며 "샤오메이친은 유럽의회 건물에서 '대만 독립'이라는 분리주의자들의 주장을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중국은 또 벨기에, 체코, 폴란드,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대만 관리들이 방문한 나라들을 거론하며 "중국과 유럽연합(EU)의 관계를 심각하게 훼손한다"고 주장했다. 중국은 유럽이 대만 관리의 입국을 금지해야 할 이유로 유럽 내 자유로운 이동 등 솅겐 조약의 세부 내용을 정한 솅겐 국경법 상 'EU 회원국이 아닌 나라 국민의 입국은 회원국의 국제 관계에 위협이 되지 않아야 한다'는 규정을 들기도 했다. 대만 정부 관계자의 입국은 유럽 국가의 중국과 관계에 위협이 되기에 금지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가디언은 설명했다. 이외에도 대만 정부 관계자의 참석을 금지한 유엔의 사례를 유럽 국가들이 따라야 한다고 제안하거나 외교관계에 관한 빈 협약 등을 언급하기도 했다고 가디언은 덧붙였다. 대만 외교부는 이와 관련해 "관리들의 유럽 방문은 중국과 무관하다"며 "중국은 간섭할 권리 없다"고 가디언에 말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나확진

2026.01.13. 0:26

日닛케이지수 3.1% 급등, 사상 첫 53,000대…금리상승·엔화약세(종합)

日닛케이지수 3.1% 급등, 사상 첫 53,000대…금리상승·엔화약세(종합) "조기 총선거론 영향"…다카이치 승리 때 적극 재정 기대감 10년물 국채 금리는 27년만의 최고…美달러 대비 엔화 가치는 1년6개월만의 최저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내달 조기 총선거론의 영향으로 13일 사상 처음 53,000대에 올라섰다. 사흘 연휴를 마치고 이날 개장한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인 지난 9일 종가보다 3.10% 오른 53,549에 장을 마감했다. 개장 직후 한때 53,814까지 치솟았다. 장중가와 종가 모두 사상 최고치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오는 23일 소집 예정인 정기국회 첫날 중의원을 해산하는 조기 총선거론이 부상하면서 매수세가 폭넓게 유입됐다"며 "특히 방위주와 반도체주가 크게 올랐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금융시장에서는 자민당이 내달 조기 총선거에서 승리하면 다카이치 총리가 내세우는 적극 재정 정책이 강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퍼지며 엔화는 약세를 보이고 장기 금리는 상승하는 흐름도 나타났다.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한때 2.160%까지 올라 1999년 2월 이후 약 27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엔/달러 환율은 이날 오후 3시 4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달러당 1.46엔가량 오른 158.9엔대에서 형성됐다. 미 달러화에 대한 엔화 가치는 일본 정부가 엔화 매수의 환율 개입을 벌인 2024년 7월 12일 이후 1년 6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닛케이는 전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가타야마 사쓰키 재무상은 엔화 약세를 견제하는 발언을 했지만 엔저 흐름은 멈추지 않았다. 가타야마 재무상은 1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과 만난 뒤 "일방적인 엔저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고 베선트 장관도 인식을 공유했다"며 앞으로 필요에 따라 미국과 공조해 외환시장 동향에 대응할 방침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경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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