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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출산' 박은영, 자궁 모양까지 자책 "첫째 이어 둘째도 역아" ('사랑꾼')[순간포착]

[OSEN=연휘선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 45세에 무사히 둘째를 출산하는 장면을 공개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박은영이 둘째 출산기를 공개했다.  박은영은 절친한 제이쓴, 정주리 부부를 만나 임신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은영은 "둘째는 딸이다. 어제도 남편이 둘째 딸이라 다행이라 그랬다"라며 둘째 딸 임신의 기쁨을 표했다.  그는 "첫째 범준이는 뱃속에서도 유난이었다. 한번도 역아가 아닌 적이 없었다. 38주까지 안 돌아왔다. 결국 둔위 회전술 하는 교수님을 찾아가서 위치를 돌려서 자연분만을 했다"라며 "그런데 둘째도 역아였다. 내 자궁 모양이 역아가 생길 수밖에 없는 모양인가 싶었다. 또 교수님 찾아가서 돌려야 하나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어느 날 저녁을 먹이고 잘 준비를 하는데 배가 뭉치는 느낌이 아니라 뭐가 뻐근했다. 뭐가 도는 느낌이 들어서 남편한테 둘째 혼자 도나 봐라고 했다. 원래 느낄 수 없다고 하더라. 검사하니 머리가 돌아왔다고 하더라. 너무 다행이었다"라며 "아직도 출산은 목숨 걸고 낳는 거더라. 의료 기술이 좋아져서 이 정도"라고 덧붙였다.  다행히 역아에서 방향은 돌아왔으나, 진통이 오는 순간까지 순탄하지 만은 않았다. 박은영은 "양수가 세는 것 같다"라며 의료진을 호출했고, 의사는 "이럴 것 같았다. 아이가 하늘을 보고 있다. 땅을 보고 있어야 하는데"라며 응급 제왕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러나 순식간에 아기가 머리를 돌리며 분만 준비가 시작됐다. 박은영은 내내 소리 한번 지르지 않고 숨죽이며 머리에 핏줄까지 세워가며 힘을 줬다. 마침내 우렁차게 퍼지는 아이 목소리에 '조선의 사랑꾼' 출연진마저 감동의 눈물을 보여 뭉클함을 더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TV조선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26. 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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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로맨스스캠 조직원 17명 전원 구속…대부분 20~30대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로맨스스캠과 인질 강도 등 대규모 사기 행각을 벌이다 국내로 강제 송환된 범죄 조직원들이 전원 구속됐다.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은 26일, 범죄단체 가입 및 활동 혐의를 받는 조직원 17명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들은 지난달 4일 캄보디아 포이펫 지역에서 검거됐다. 이후 정부 초국가범죄특별대응 TF를 통해 지난 23일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송환된 73명 중 핵심 가담자들이다. 경찰 수사 결과 이들은 인터넷 사이트에서 여성을 매칭해 주겠다고 접근해 피해자 30여 명으로부터 약 50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구속된 인원 중 대다수는 20~30대 남성으로, 온라인상에서 여성인 척하며 피해자를 유인하는 이른바 ‘채터’ 역할을 수행했다. 확인된 조직원 중 실제 여성은 3명에 불과했다. 피의자들은 주로 SNS나 텔레그램을 통해 "단기간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에이전시의 유혹에 빠져 범행에 발을 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는 국내에서 형 집행을 앞두고 처벌을 피하기 위해 해외로 도주했다가 현지 범죄 조직에 합류하기도 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충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구속된 조직원들을 오는 30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경찰은 아직 잡히지 않은 조직 총책을 검거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고성표([email protected])

2026.01.26. 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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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 임성근, ‘동상이몽2’서 손만 노출..편집으로 완전히 사라졌다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음주운전 논란' 임성근 셰프가 '동상이몽2'에서 편집되었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홍윤화, 김민기, 풍자, 신기루가 러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윤화는 풍자, 신기루를 불러 ‘고.릴.러 러닝 크루’를 결성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은 40kg 감량에 그치지 않고 15kg을 더 감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윤화는 본격적인 러닝 전 최후의 만찬으로 고기를 먹자고 제안했다. 이들 앞에 어마어마한 양의 고기가 등장했고 이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이들의 앞에 고기를 가져온 사람의 얼굴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박포갈비’와 특유의 툭툭 요리하는 조리법 등으로 보았을 때 임성근 셰프로 추측할 수 있었다.  한편, 임성근 셰프는 지난 18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최근 10년 간 음주운전으로 세 차례 적발된 사실을 직접 공개하며 사과했다. 이후 방송가에서는 임성근 셰프의 출연분을 편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1.26. 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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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연방요원 총격에 2명 숨진 미네소타에 '국경차르' 파견

트럼프, 연방요원 총격에 2명 숨진 미네소타에 '국경차르' 파견 폭력적 이민단속 반대시위 격화하자 백악관이 통제·진화 시도 해석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백악관 국경 보호 및 이민 단속 총책임자인 톰 호먼 '국경 차르'(이민문제 총괄 책임자)를 미네소타주에 파견하기로 했다. 이 주(州)에서 연방 보조금 사기·횡령 수사와 맞물린 대규모 불법 이민자 강경 단속 과정에서 미국 시민 2명이 숨지면서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자 백악관 차원에서 상황을 통제하고 진정시키기 위한 취지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오늘 밤 톰 호먼을 미네소타로 파견한다. 그는 이 지역에 관여해오지 않았지만, 현지의 많은 인사들을 잘 알고 좋아한다"고 적었다. 이어 "톰은 강경하지만, 공정하다. 그리고 그는 나에게 직접 보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네소타주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연방 정부가 총동원돼 보조금 사기 수사 및 조사가 진행 중이며, 연방 이민단속 요원들도 대거 투입돼 이 지역에 많이 사는 소말리아계를 비롯한 불법 이민자 단속 작전이 병행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반대하는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달 들어서만 연방 요원이 쏜 총에 미국 시민 2명이 숨지면서 반(反)정부 시위는 더욱 격화하고 미 전역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민주당 출신 전직 대통령들(버락 오바마·빌 클린턴)이 '저항'을 촉구한 데다 공화당 내에서도 폭력 단속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등 올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네소타가 '정치적 뇌관'으로 부상한 상황이다. 이에 위기를 느낀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언론 인터뷰에서 총격 사망 사건에 대한 "모든 것을 조사하고 있다"고 했으며, 구체적 철수 시점은 언급하지 않은 채 단속 요원 철수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게시글에서는 "이와 별도로 200억 달러(약 28조9천억원) 이상의 대규모 복지 사기에 대한 대대적 조사가 진행 중이며, 이는 현재 거리에서 벌어지는 폭력적 조직 시위의 적어도 일부 원인"이라고 밝혔다. 또 "법무부와 의회는 일한 오마르 하원의원(민주)을 들여다보고 있다"며 오마르 의원이 "소말리아를 떠날 때 아무것도 없었고, 현재는 4천400만 달러(약 636억원) 이상의 재산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시간이 모든 걸 말해줄 것"이라고 했다. 오마르 의원은 미국 최초의 소말리아 이민자 출신 하원의원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그를 "쓰레기" 등으로 비난해왔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박성민

2026.01.26. 7:26

엔비디아, 코어위브에 3조원 추가투자…데이터센터 구축 지원

엔비디아, 코어위브에 3조원 추가투자…데이터센터 구축 지원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가 데이터 센터 운영업체인 코어위브에 20억 달러(약 2조9천억원)를 추가로 투자했다. 엔비디아는 26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코어위브가 2030년까지 5GW(기가와트) 이상의 AI 팩토리(AI 특화 데이터센터) 구축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상호보완적 관계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20억 달러 규모로 코어위브 보통주(A주)를 주당 87.2달러에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는 "코어위브는 엔비디아 인프라를 기반으로 구축된 플랫폼"이라며 "이번 투자는 코어위브의 사업과 팀, 성장전략에 대한 엔비디아의 신뢰를 반영한다"라고 말했다. 엔비디아는 코어위브가 AI 팩토리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토지 및 전력, 건축물 조달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재무적 역량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엔비디아의 차세대 칩 루빈 플랫폼과 중앙처리장치(CPU)인 베라, 블루필드 스토리지 시스템 등 차세대 제품의 조기 도입을 위해 코어위브 플랫폼 전반에 걸쳐 여러 세대의 엔비디아 인프라를 배치하기로 했다. 엔비디아가 CPU를 독립형으로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이며 이는 엔비디아가 데이터센터 사업에서 CPU 제조사인 인텔과 AMD에 도전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코어위브는 미국과 유럽에서 엔비디아의 칩을 탑재한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이를 임대하거나 클라우드 컴퓨팅 용량을 판매하고 있다. 코어위브는 앞서 지난해 9월에도 코어위브와 63억 달러(9조원) 규모의 클라우드 컴퓨팅 용량 주문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엔비디아의 추가 투자 소식이 알려지면서 26일 오전 뉴욕증시 정규장 개장 전 거래에서 코어위브 주가는 10% 가까이 급등세를 나타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지헌

2026.01.26. 7:26

일본·일본·일본·일본·일본, 그리고 차준환! 日 대기록 막았다...포디움 우뚝→'사상 최초' 남녀 싱글 6메달 저지

[OSEN=고성환 기자] 역시 한국 남자 피겨의 간판 스타다. 차준환(24, 서울시청)이 일장기로만 가득할 뻔했던 시상대에 태극기를 올렸다. 차준환은 25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국가체육관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사대륙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97.46점, 예술점수 87.27점을 합쳐 184.73점을 받았다. 여기에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 88.89점을 더해 총점 273.62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우승까지는 단 0.11점이 모자랐다. 차준환은 1위에 오른 일본의 마우라 가오(273.73점)에 정말 근소한 차이로 뒤지면서 금메달을 놓쳤다. 그래도 2024년 동메달, 2025년 은메달에 이어 3년 연속 포디움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특히 쇼트프로그램 성적을 고려하면 놀라운 뒤집기다. 차준환은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점프 실수와 트리플 악셀 쿼터랜딩 등으로 전체 6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그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최고의 연기를 선보이며 2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이날 차준환은 지난 시즌 사용했던 주제곡 '광인을 위한 발라드'에 맞춰 완벽에 가까운 무대를 만들었다. 그는 첫 점프 과제인 쿼드러플 살코를 시작으로 점프 7개를 모두 깔끔하게 처리하며 수행점수(COE) 가산점을 챙겼다.  스핀에서도 완성도가 돋보였다. 차준환은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최고 난도 레벨 4로 수행했다. 플라잉 카멜 스핀과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으로 연기를 마무리했다.  비록 금메달은 미우라에게 내줬지만, 박수받아 마땅한 차준환의 연기였다. 자연스레 내달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기대감도 높아졌다. 미우라 역시 일본 대표로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가운데 차준환과 다시 한번 진검 승부를 벌이게 될 전망이다. ISU는 "마우라가 아슬아슬한 승리로 4대륙 선수권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차준환의 강력한 추격을 뿌리쳤다. 마지막 순간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라며 "차준환은 시즌 초반 부츠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난 시즌 선보였던 표현력 넘치는 탱고 프로그램을 훌륭하게 소화해냈다"라고 전했다. 한편 차준환이 은메달을 목에 걸면서 일본의 이번 대회 남·녀 싱글 메달 싹쓸이가 무산됐다. 일본 피겨는 먼저 끝난 여자 싱글에서 아오키 유나와 나카이 아미, 치바 모네가 나란히 1, 2, 3위에 오르며 금메달과 은메달, 동메달을 모두 휩쓸었다.  남자 싱글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날 뻔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미우라와 도모노 가즈키, 야마모토 소타가 1, 2, 3위를 차지하며 포디움 점령을 예고했다. 사상 최초로 한 국가가 남·녀 싱글 메달 6개를 모두 가져가는 새 역사가 쓰이는가 싶었다. 하지만 차준환이 막아냈다. 그는 야마모토와 도모노를 밀어내며 한국 피겨의 자존심을 지켰다. 야마모토는 총점 270.07점으로 3위를 기록하며 시니어 레벨에서 처음으로 ISU 선수권 대회 메달을 목에 걸었고, 도모노는 268.60점을 기록하며 2위에서 4위로 떨어졌다. 경기 후 차준환은 "오늘 내 여기에 매우 만족한다. 사실 이곳에서 다시 스케이트를 탈 수 있어서 기쁘다. 지난번에는 탈 수 없었다"라며 "3개월 동안 컨디션이 매우 불안정했다. 전국 선수권 대회가 끝나고 나서야 겨우 2주 정도 제대로 훈련할 수 있었다. 어제와 오늘 실수도 있었지만, 다시 스케이트를 탈 수 있고, 훈련하고, 대회를 즐길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 ISU.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1.26. 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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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감독 인터뷰 중단! 아스날전 승리가 결정적".. 맨유, 캐릭 '임시' 떼고 '정식' 체제 결정 '결국 DNA가 답'

[OSEN=강필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결국 '맨유 DNA'를 선택했다.  영국 '풋볼365'는 26일(한국시간) 스페인 '피차헤스' 등 외신을 인용, 맨유 보드진은 아스날전 3-2 역전승을 기점으로 마이클 캐릭(45) 임시 감독을 다음 시즌 프로젝트의 적임자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맨유는 후벵 아모림(41) 전 감독 경질 이후 다음 시즌 정식 지휘봉을 찾기 위해 진행하던 외부 감독 물색 작업도 사실상 중단했다고 덧붙였다.  맨유 수뇌부가 마음을 굳힌 결정적 계기는 리그 선두 아스날전 승리였다.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의미를 확인했기 때문이다. 캐릭은 부임 단 2경기 만에 팀을 프리미어리그 4위로 끌어올렸으며, 숙적 리버풀까지 순위표 아래로 밀어냈다. 보드진이 캐릭을 정식 사령탑으로 받아들인 이유는 크게 3가지다. 우선 선수 시절부터 다져온 클럽에 대한 깊은 이해도, 즉 '맨유 DNA'가 위기 상황에서 팀을 하나로 묶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캐릭 감독 특유의 차분한 리더십과 탁월한 경기 읽기 능력이 더해졌다.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날전에 기용된 선수들 대부분이 제 임무를 수행했다. 특히 아스날전에서는 교체 투입된 마테우스 쿠냐가 결승골을 기록하는 용병술까지 더해졌다.  특히 캐릭 감독과 선수들의 유대감이 더해지며 '임시방편'이 아닌 '장기 프로젝트의 적임자'라는 확신을 줬다. 맨유 수뇌부는 사실상 아모림 체제에서 실종됐던 일관성과 투쟁심이 캐릭 체제에서 단숨에 회복됐다고 보고 있다.  '디 애슬레틱'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지난주 '더 트랜스퍼스 팟캐스트'에 출연, "캐릭은 충분히 경쟁자가 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올레 군나르 솔샤르 사례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잘하다가도 결국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그렇게 단순하게 보지 않는다. 절차를 밟아야 한다"며 "가능한 감독들과 지금부터 대화를 나누고, 국제무대 감독들도 검토하고, 데이터 분석과 스타일 적합성을 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번에도 토마스 투헬과 로베르토 데 제르비가 마지막까지 갔고, 토마스 프랭크,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도 있었다. 사비 에르난데스도 늘 맨유와 연결된다"며 "몇 주, 몇 달 동안 검토할 시간이 있고, 캐릭은 그 과정에서 충분히 경쟁자가 될 수 있다"고 덧붙여 신중해야 한다고 경고한 바 있다.  하지만 캐릭이 보여준 압도적인 결과와 팀의 체질 개선 속도는 구단이 다른 대안을 찾을 이유를 사라지게 만들었다. "몇 시즌 동안 프로젝트를 이끌고 미래에 대한 진정한 투자를 위해" 맨유는 이제 캐릭과 정식 계약 및 연장 계약 논의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시 꼬리표를 떼고 정식 사령탑으로서 리빌딩의 전권을 쥐게 된 캐릭 감독이 '퍼거슨 시대' 이후 잃어버렸던 맨유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1.26. 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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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Kg 감량 풍자, 비주얼 센터 노린다 “장원영, 카리나, 설윤 다음”(동상이몽2)[핫피플]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홍윤화가 풍자의 미모를 극찬했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홍윤화, 김민기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27kg을 감량한 풍자는 슬림해진 모습으로 등장했고, 홍윤화를 본 후 “진짜 살 많이 빠졌다”라고 칭찬을 건넸다. 풍자는 맛있는 식사를 기대했지만 홍윤화는 ‘고.릴.러 1기 러닝 크루 창단식’이라며 모임의 이유를 밝혔다. 유지어터를 위해 운동까지 꾸준히 하겠다는 다짐인 것.  풍자에 이어 신기루가 등장했고, 신기루는 4층까지 걸어가야 한다는 말에 불만을 토로했다.  홍윤화는 “다리 꼬고 앉는 그날까지”라고 적힌 티를 입고 등장했다. 홍윤화는 “풍자는 보통 고도비만 중 센터다. 장원영, 카리나, 설윤, 풍자가 되는 그날까지”라고 적힌 티를 풍자에게 선물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1.26.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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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학교 교사, 숨진 지 8개월 만에 '순직' 공식 인정

학생 가족과의 갈등과 악성 민원, 업무 과중 등에 시달리다 스스로 생을 마감한 제주 지역 중학교 교사 고(故) 현모씨가 사망 8개월 만에 공식적으로 순직을 인정받았다. 26일 좋은교사운동 등 교사단체는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이날 순직심사회의를 열고 현씨의 사망이 산업 재해(순직)에 해당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현씨는 지난해 5월 '학생 가족과의 갈등으로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근무하던 학교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결정은 현씨의 죽음이 개인적 사유가 아닌 학교 현장의 업무적 요인과 보호 시스템 부재에서 비롯됐음을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좋은교사운동 등은 성명을 통해 "학교의 민원 대응 실패로 교사가 세상을 떠난 만큼 순직 인정은 당연한 결과"라고 밝히며, "그동안 순직이 확정되면 돕겠다던 제주도교육청을 향해 유가족 지원 약속을 즉각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하지만 순직 인정과는 별개로 사건 진상조사를 둘러싼 책임 공방은 계속될 전망이다. 유족과 교원단체는 지난 16일 감사원에 제주도교육청을 상대로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감사원은 공익감사에 착수할지를 아직 결정하지는 않은 상태다. 유족 측은 학교 측이 작성한 허위 경위서가 국회에 제출된 점, 고인의 고통이 담긴 전화 녹취록 등 핵심 증거가 조사 과정에서 배제된 점 등을 들어 도교육청의 부실 조사 의혹을 제기해 왔다. 특히 현씨의 배우자는 “허위 공문서를 작성하고, (아픈 남편의) 병가도 못 가게 하고, 민원대응팀도 가동 안 한 관리자들을 고의성이 없었다며 감싸준 게 도교육청 진상조사반이었다”며 엄정한 공익감사를 촉구했다. 도교육청 진상조사반은 지난해 말, 학교 측의 민원 대응 부실과 병가 제한 사실 등을 확인하고도 책임자들에게 경징계 처분을 권고해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을 받았다. 고성표([email protected])

2026.01.26. 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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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주 낙태’ 병원장에 징역 10년 구형…산모 “죄책감 크다”

검찰이 임신 36주차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중절(낙태) 수술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병원장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함께 기소된 산모에게도 실형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는 26일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80대 병원장 윤모씨와 20대 산모 권모씨 등의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윤씨에게 징역 10년과 벌금 500만원, 추징금 11억5016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권씨에게는 징역 6년을 구형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60대 집도의 심모씨에게도 징역 6년을 구형했다. 또 브로커 2명에게는 각각 징역 3년 및 추징금 3억1195만원,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했다. 이날 윤씨는 최후 진술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손으로 이런 죄를 저지른 것이 의료인으로서 참담하고 부끄럽다”며 “어리석은 판단과 잘못된 행동을 씻지 못한 죄를 용서해달라”고 했다. 권씨는 “제 잘못으로 소중한 생명을 떠나보낸 것에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이 크다”며 “저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려서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오는 3월4일 오후에 이들의 1심 선고를 진행하기로 했다. 윤씨와 심씨는 지난 2024년 6월 임신 34~36주차인 권씨를 상대로 제왕절개 수술을 해 태아를 출산시키고 미리 준비한 사각포로 태아를 덮은 뒤 냉동고에 넣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는 권씨 진료기록부에 건강상태를 ‘출혈 및 복통 있음’이라고 적는 등 사산한 것처럼 허위 내용을 적고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 등도 받고 있다. 또한 수술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자 태아의 사산증명서를 허위로 발급했다. 검찰 조사 결과 윤씨는 병원 경영에 어려움을 겪자 낙태 수술을 통해 수입을 얻기로 마음먹고 범행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건은 권씨가 유튜브에 낙태 관련 영상을 올리면서 살인이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지자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7월 경찰에 진정서를 내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장구슬([email protected])

2026.01.26. 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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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러시아 돈줄 더 옥죈다…러 가스 수입하다 걸리면 3배 과징금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가스를 역내에 수입하다가 적발되는 개인과 법인에게 거액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EU 이사회는 26일(현지시간) “회원국 에너지장관 회의에서 러시아산 파이프라인 가스와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을 단계적으로 금지하는 규정을 공식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EU는 법인이 규정을 위반해 러시아 가스를 수입하면 ▶최소 4000만유로(684억원) ▶전세계 연간 매출의 최소 3.5% ▶추정 거래대금의 300% 중 하나를 과징금으로 부과하기로 했다. 개인 과징금은 최소 250만유로(43억원)다. 앞서 지난해 12월 EU 이사회와 유럽의회는 “러시아산 LNG 수입을 2026년 1월부터, 파이프라인 가스는 2026년 10월부터 전면 금지하기로 합의했다고 지난달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 친러시아 성향 국가 헝가리와 슬로바키아는 반대했다. 이들은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도가 큰 국가들이다. 특히 헝가리는 “러시아 에너지를 금지하면 자국 내 에너지 가격이 3배 폭등한다”며 유럽사법재판소(ECJ)에 제소하기로 했다. EU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 돈줄을 차단하기 위해 에너지 수입처를 다변화 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기준 러시아산 석유 의존도를 3%까지 줄였다. 그러나 러시아산 가스 수입액은 현재 기준으로 150억유로(25조 7000억원)를 넘어 전체의 13%를 차지하고 있다. 하수영([email protected])

2026.01.26. 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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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실점·첫 홈패… 우승 도전서 삐끗한 아스날 아르테타, “우리가 스스로 무너졌다”

[OSEN=이인환 기자] 침묵이 먼저였다. 그다음은 자책이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패배 직후 변명하지 않았다. 실망을 인정했고, 책임은 온전히 자신에게 돌렸다. 영국 ‘풋볼 런던’은 2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2-3으로 패한 뒤 열린 아르테타 감독의 기자회견을 상세히 전했다. 장소는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결과는 시즌 첫 홈 패배였고, 한 경기 3실점은 무려 121경기 만의 일이었다.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아르테타 감독은 초반 흐름만큼은 분명히 짚었다. 그는 “전반 30분까지는 우리가 원하던 지역에서 경기를 지배했다. 득점했고, 추가 골을 넣을 기회도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나 균열의 기점 역시 명확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우리가 스스로 실점하며 상대에게 희망을 줬다. 그 순간 에너지가 바뀌었다"라면서 “하프타임 이후 공을 다뤄야 할 지역에서 통제하지 못했고, 경기가 열렸다. 맨유는 개인 기량으로 두 골을 만들어냈다”고 패배를 시인했다. 전술보다 디테일, 구조보다 순간의 질에서 밀렸다는 인정이었다. 교체 카드로 흐름을 되찾을 기회에 대해 아르테타 감독은 “교체 이후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두 번째 골로 승부를 가져올 수 있는 구간이 왔다”라면서 “직후 한 장면에서 마무리를 하지 못했고, 곧바로 상대의 한 번의 패스와 경합 이후 결정적인 슈팅이 나왔다. 그 골이 우리가 쌓아 올린 모든 동력을 끊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전반 종료 후 일부 야유가 나온 홈 분위기에 대해서도 담담했다. 아르테나 감독은 “모두가 이기고 싶어 한다. 팬들은 팀을 돕기 위해 반응한다. 그 과정도 우리가 겪어야 할 부분이다"라면서 “개인 기량에서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격차는 아주 작아지고, 오늘은 그 차이가 크게 벌어졌다”고 덧붙였다. 실수에 대한 질문에는 축구의 본질로 답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드물게 나오는 실수들이 연달아 이어졌다. 보호하려는 마음이 오히려 또 다른 실수를 만들기도 한다. 오늘은 그 대가를 치렀다. 동시에 “맨유가 어떻게 이겼는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그 흐름에 대한 질문에는 선을 그었다. 아르테타 감독은 “대회를 구분해 평가하기는 어렵다.” 다만 현실은 인정했다. “리그에서 3경기째 승리가 없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정신력 논란에 대해서도 “모든 의견을 존중한다. 결국 답은 경기장에서 보여줘야 한다”고 정리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우리는 더 잘해야 한다. 패배도 우승으로 가는 여정의 일부다. 반응이 중요하고, 이 선수들은 곧바로 되살아날 것이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26. 6:48

김지유 “만났던 연하남들..딱한 사연으로 자꾸 내 돈 가져가”(동상이몽2)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김지유가 안타까운 연애사를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김지유가 특별 출연했다. 김지유는 자신만의 플러팅 비법을 공개했다. 김지유는 “춤을 추다가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으면 다가간다. 눈을 몇 번 마주치다가 대화의 물꼬를 튼다”라고 말했다. 김지유는 김기리 스타일의 연하남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홍윤화는 “내가 아는 사람은 안 잘생겼던데”라고 의문을 가졌고 김지유는 “연하남들이랑 연애를 많이 했다. 갑자기 처지가 딱해지거나 마음 아픈 사연이 있어 결국에는 지갑이 열리는 상황이 오더라”라고 고백했다. 신기루는 “감싸주고 싶은 거 있지 않냐”라고 공감했고 김구라는 그만 듣고 싶다는 듯 말을 잘랐다. 이에 신기루는 “혼자 아파하겠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1.26. 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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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kg 뺀 홍윤화, 치팅 즐기더니 2주 만에 2kg 쪘다..요요 온 근황(동상이몽2)[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홍윤화가 요요 증상을 겪었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홍윤화, 김민기 부부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최근 40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홍윤화. 홍윤화는 치팅위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치팅데이도 아닌 치팅위크라는 말에 이현이는 경악하며 “처음 들어본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홍윤화를 본 후 “살이 오른 느낌이다”라고 말했고, 홍윤화는 “붓기도 하고. 흰옷이라”라고 변명했다. 김숙도 홍윤화에게 “2주 만에 신기루와 비슷해진 것 같다”라고 말했고 홍윤화는 “지금 2kg 정도 올라왔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신기루는 “한 달이면 8kg이다”라고 직언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1.26.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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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노동' GLMC 개막…"AI 진화 빨라, 학위보다 기술"

'미래의 노동' GLMC 개막…"AI 진화 빨라, 학위보다 기술" (리야드=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노동시장 지각변동이 예고된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가 주최하는 제3회 글로벌노동시장콘퍼런스(GLMC) 행사가 26일(현지시간) 개막했다. 사우디 정부가 미래 노동시장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전세계 지도자와 학자, 기업인이 머리를 맞대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GLMC는 올해 사우디 수도 리야드의 킹압둘아지즈 국제콘퍼런스센터(KAICC)에서 27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개막 행사에서 아마드 빈 술라이만 알라지 사우디 인적자원사회개발장관은 "정책과 포부, 그리고 실제 기회 사이에는 큰 간극이 있으며 많은 사람, 특히 청년들이 변화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다"며 "이를 메우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은 자신이 가진 기술이 노동시장에 맞지 않는 등 상황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한다"며 "기술은 기회의 원천임과 동시에 불확실성의 근원이 된다"고 짚었다. 그는 "미래의 노동은 기술과 지속가능성을 활용하면서 경제·인구통계학적 현실에 적응해나가는 균형잡힌 활동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사우디의 '비전 2030'에 따라 2020년 이후 250만명이 넘는 사우디인이 민간 부문에 합류했다"고 내세우기도 했다. '비전 2030'이란 사우디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이끄는 사우디 국가개혁 프로젝트다. 사우디 정부가 노동시장 혁신을 목표로 운영하는 공기업 타카몰의 아마드 빈 압둘 자바르 알랴마니 최고경영자(CEO)는 "고용주의 71%가 인공지능의 너무 빠른 진화를 따라잡기 어렵다고 호소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기업과 국가들은 로봇의 인간 대체가 우리가 추측했던 것보다 더 빨리 일어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며 "일론 머스크의 말처럼 노동은 '옵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랴마니 CEO는 미국 Z세대(1997년 이후 출생)의 경우 43%가 긱이코노미(초단기 일자리 중심의 경제)를 통해 노동시장에 참여할 정도로 이미 AI의 여파가 크다고 진단하기도 했다. 그는 향후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할 방안으로 ▲ 학위보다 기술 우선 ▲ 신속한 노동 역량 확보 ▲ AI를 통한 노동자 기술 향상 ▲ 기술 생산성에 대한 과세 ▲ 연금 등 복지혜택을 시간단위로 조정 등을 제시했다. 사우디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자국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아메드 알카티브 사우디 관광장관은 패널 토론에서 "비전 2030을 통해 사우디 교육 연계 관광, 문화 관광 등이 발전할 것"이라며 "사우디 호텔 산업에서만 40만∼60만개의 새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동호

2026.01.26. 6:26

EU, 머스크 AI 그록 '딥페이크 생성' 조사

EU, 머스크 AI 그록 '딥페이크 생성' 조사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유럽연합(EU)이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AI) 챗봇 그록이 여성과 아동의 성적 이미지를 생성한다는 논란에 대해 조사에 들어갔다. EU 집행위원회는 26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그록의 기능을 적용하면서 위험을 적절히 평가, 완화했는지 검토할 예정"이라며 조사 대상에 아동성착취물(CSAM)을 비롯한 성적 이미지 등 불법 콘텐츠 유포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EU는 이같은 위험이 이미 현실화해 EU 시민이 심각한 피해에 노출된 걸로 보인다며 디지털서비스법(DSA)에 규정된 위험 평가 의무 등을 제대로 지켰는지 검토하기로 했다. 그록의 딥페이크 생성 논란은 이미 미국 캘리포니아주 검찰과 영국 오프콤(OfCom), 말레이시아 방송통신멀티미디어위원회(MCMC) 등 각국 규제기관이 조사 중이다. EU는 이와 별개로 엑스의 추천 알고리즘이 그록 기반으로 바뀜에 따라 기존 조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EU는 엑스의 추천 알고리즘이 허위정보와 불법 콘텐츠를 제대로 걸러내지 못한다고 보고 2023년 12월부터 조사해 왔다. 엑스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틱톡 등과 함께 DSA상 초대형 온라인 플랫폼(VLOP)으로 지정돼 EU에서 수시로 조사받고 있다. EU는 DSA를 위반한 초대형 플랫폼에 연간 글로벌 매출의 6%까지 과징금으로 부과할 수 있다. EU는 지난달에도 엑스의 계정 인증 표시와 광고 정책이 DSA를 위반했다며 1억2천만유로(2천57억원) 과징금 처분을 내렸다. 빅테크 규제를 검열로 보는 미국 정부는 이에 대한 보복으로 DSA 제정을 주도한 티에리 브르통 전 EU 내수담당 집행위원과 유럽 온라인 인권활동가 등 5명을 입국금지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계연

2026.01.26. 6:26

‘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국세청 맞서 5대 로펌 선임…본격적으로 맞대응[Oh!쎈 이슈]

[OSEN=강서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200억 원대 탈세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대형 로펌을 선임하며 국세청 결정에 본격 대응에 나설 조짐을 보이고 있다. 26일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OSEN에 차은우의 탈세 의혹과 관련한 대형 로펌 선임 여부에 대해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밝혔다. 명확한 부인 대신 말을 아끼면서, 국세청의 추징 통보에 대한 법적 대응 가능성이 사실상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이날 한 매체는 차은우가 법무법인 세종을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해 국세청이 통지한 추징금 200억 원에 대해 대응 절차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법무법인 세종은 국내 ‘5대 로펌’으로 꼽히는 대형 로펌으로, 최근에는 걸그룹 뉴진스 측의 전속계약 관련 소송을 전담하며 주목받기도 했다. 차은우는 지난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은 뒤, 소득세 등 탈세 혐의로 국세청으로부터 200억 원이 넘는 세금 추징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차은우의 모친이 설립한 A법인이 소속사 판타지오와 용역 계약을 체결했지만, 실질적인 용역을 제공하지 않은 페이퍼 컴퍼니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차은우와 모친이 최고 45%에 달하는 소득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법인을 활용해 소득을 분산하고, 개인 소득세보다 20%포인트 이상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200억 원을 웃도는 추징 금액은 국내 연예인에게 부과된 세금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알려지며 파장을 키웠다. 다만 해당 추징금은 아직 최종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 판타지오 측은 지난 22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이번 사안은 차은우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하는지가 주요 쟁점”이라며 “현재 최종적으로 확정·고지된 사안이 아니고, 법 해석과 적용과 관련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와 세무대리인은 절차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성실히 협조할 것이며, 차은우는 앞으로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세무 신고와 법적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차은우 측은 국세청 결정에 불복해 청구한 과세 전 적부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차은우는 이번 탈세 의혹으로 적지 않은 후폭풍을 겪고 있다. 일각에서는 차은우가 지난해 7월 28일 입대해 군 복무 중인 점을 두고, 세무조사 결과 통지가 입대 시기와 맞물리며 이른바 ‘군대런’ 의혹까지 제기됐다. 여기에 차은우가 모델로 활동하던 일부 뷰티 브랜드와 은행 광고 영상에서 삭제되는 등 이미지 타격도 이어지고 있다. 대형 로펌 선임설이 불거진 가운데 차은우가 국세청의 판단을 뒤집을 수 있을지, 이번 사안의 결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26.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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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사야, 둘째 계획 언급 “아기 두 명 안은 모습..저런 모습일까 상상해”(형탁 사야의 하루)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심형탁, 사야 부부가 둘째를 언급했다. 지난 25일 채널 ‘형탁 사야의 하루’에는 ‘생후 9개월 삿포로 후편! 오타루, 니카 위스키 공장, 스스키노, 여행 마무리’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심형탁 가족은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다. 아기를 안고 길을 걷던 심형탁은 팬을 만났다. 팬은 “엄마를 많이 닮았다. 너무 예쁘다”라며 칭찬을 쏟아냈다. 여행을 마친 심형탁 가족은 공항 가는 길, 휴식 공간에 들렀고, 심형탁은 지인의 아기까지 두 명의 아기를 한 번에 안고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심형탁의 아내는 자막을 통해 ‘심 씨가 두 명의 아기를 안고 있으니 조금 신기했습니다. 둘째가 생기면 저런 모습일까? 상상해 봅니다’라며 둘째 계획을 언급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 ‘형탁 사야의 하루’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1.26.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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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한' 차은우, '뉴진스 소송' 5대 로펌 선임...알고보니 '전관예우' 노렸나 [Oh!쎈 이슈]

[OSEN=연휘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걸그룹 뉴진스 관련 소송을 맡았던 국내 5대 로펌을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한 가운데, 해당 로펌에 서울지방국세청장 출신의 '전관'이 고문으로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26일 차은우가 법무법인 세종 측 변호사들을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 관계자는 OSEN에 "확인불가"라고 밝혔으나, 이는 오히려 사실상 인정으로 읽혀 더욱 눈길을 모았다.  세종은 국내 5대 대형 로펌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특히 최근 뉴진스 관련 소송을 맡아 대중적으로도 이름을 널리 알렸다. 뉴진스는 관련 소송에서 패소했으나, 차은우는 국세청을 상대로 승소할 수 있을지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가운데 세종의 고문 이력도 눈길을 모았다. 임성빈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지난해 9월 세종에 고문으로 합류했던 것이다. 그는 차은우의 추징금 조사를 담당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 출신이기도 해 사실상 '전관예우'나 다름없다는 질타가 이어졌다.  실제 세종 측은 임성빈 고문의 합류로 인해 조세 분야 역량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진 바. 그 수혜자가 국내 연예인 역대 최대 탈세 규모로 화제를 모은 차은우가 되는 것인지 귀추자 주목된다.  최근 차은우는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200억 원 대 추징금 결과 통보서를 받았다. 이는 역대 연예인 추징금 최고액이다. 더욱이 차은우는 지난해 7월 육군 군악대 입대 전에 이미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그는 26일 저녁 개인 SNS에 직접 밝힌 심경글에서 납세 의무를 돌아보며 사과했고, 입대와 관련 "결코 이번 논란을 피하기 위한 의도적인 선택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더불어 "추후 진행 되는 조세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 또한 관계 기관에서 내려지는 최종 판단에 따라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에 따른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26.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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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X' 대항마, 유럽식 새 소셜미디어 'W' 2월 중 출시

일론 머스크의 '엑스(X)'에 맞서 데이터 신뢰성과 유럽식 규준을 전면에 내세운 새로운 소셜미디어 'W'가 다음 달 나온다. 26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 등에 따르면 이베이 임원 출신의 기업가 안나 자이터는 최근 스위스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신규 SNS 플랫폼 'W'를 다음 달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W'는 영어 단어 '우리(We)'와 저널리즘의 5대 원칙인 '5W'에서 이름을 따왔다. 또 검증(Verified)과 가치(Value)를 뜻하는 'V' 두 개를 합친 의미도 담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자이터는 "기존 플랫폼들이 체계적인 허위 정보 등으로 민주적 의사결정을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유럽 내에서 운영되는 투명한 플랫폼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인간 중심의 검증'과 '데이터 기밀성'을 핵심 가치로 꼽으면서 'W'가 트위터의 단점을 보완한 진화된 버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W'의 가장 큰 특징은 철저한 사용자 검증이다. 가짜 계정이나 인공지능(AI) 챗봇의 활동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실제 사람으로 확인된 이용자만 활동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이용자가 보고 싶은 정보만 소비하게 되는 '필터 버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의 설정에 따라 자신과 반대되는 견해의 게시물도 일정 비율 노출하는 기능을 도입한다. 엑스의 새로운 대항마로 주목받는 'W'는 내달 테스트 버전을 먼저 선보인 뒤 올해 연말쯤 일반 대중에게 정식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고성표([email protected])

2026.01.26.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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