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생산 조정의 영향으로 국내 전산업 생산이 석 달 만에 감소했다. 다만 소비는 두 달 연속 증가했고, 반도체 장비 도입 확대 영향으로 설비투자는 큰 폭으로 늘어나며 지표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4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전산업생산지수(계절조정)는 114.7(2020년=100)로 전월 대비 1.3% 감소했다. 전산업생산지수는 국내 모든 산업의 재화와 서비스 생산 활동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다. 산업생산은 지난해 10월 -2.2% 감소 이후 11월(0.7%)과 12월(1.0%)에 회복세를 보였지만, 올해 1월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특히 광공업 생산이 전월 대비 1.9% 감소하며 전체 산업생산 감소를 이끌었다. 전자부품 생산은 6.5% 증가했지만 반도체 생산은 4.4% 감소했고, 유조선 등 기타 운송장비 생산도 17.8% 급감했다. 반도체 생산은 지난해 11월(6.9%)과 12월(2.3%) 증가세를 보이다가 석 달 만에 감소로 전환됐다. 이두원 데이터처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반도체 수출이 호조를 보이는 상황에서도 생산이 줄어든 이유에 대해 “지난해 9월 생산이 정점을 찍은 이후 물량 증가가 제한된 상황이며 최근 수출 증가는 가격 상승 효과가 큰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두 달간 생산 급증에 따른 기저효과와 휴대전화 신제품 출시 일정 변경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성능 반도체 생산은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내수 지표는 비교적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 지수는 전월 대비 2.3% 증가하며 두 달 연속 상승했다. 한파와 대형 할인 행사 영향으로 의복 등 준내구재(6.0%), 통신기기 등 내구재(2.3%), 화장품 등 비내구재(0.9%) 판매가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통신기기 판매는 KT의 해킹 사고 이후 위약금 면제 정책에 따른 번호 이동과 기기 교체 수요가 겹치면서 증가세를 이끌었다. 서비스 소비를 보여주는 서비스업 생산은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설비투자지수는 전월 대비 6.8% 증가하며 지난해 9월(8.1%) 이후 넉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반도체 제조용 기계 투자가 41.1% 급증하며 기계류 투자 증가를 견인했고 자동차 등 운송장비 투자도 15.1% 늘었다. 반면 건설업체의 실제 시공 실적인 건설기성은 11.3% 감소했다. 이는 2012년 1월(-13.6%) 이후 14년 만에 가장 큰 감소폭이다. 다만 향후 건설 경기를 가늠하는 건설수주는 주택 건축과 철도 토목 수주가 늘면서 전년 동월 대비 35.8% 증가해 5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이 심의관은 “현재 건설 업황 자체는 부진하지만 수주가 3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어 향후 경기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향후 경기 흐름을 예고하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7포인트 상승했다. 정재홍([email protected])
2026.03.03. 17:26
웹툰 엔터, 지난해 영업손실 902억원…연매출은 2조원 눈앞(종합) IP사업 확장에 집중…'싸움독학' 일본 드라마화·연내 디즈니 협업 플랫폼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경윤 특파원 = 네이버웹툰의 미국 본사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6천351만 달러(약 902억원·연평균 환율 1천420.94원 기준)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영업손실 규모는 전년도인 2024년 1억69만 달러 대비 36.9% 감소했다. 지난해 순손실은 3억7천339만 달러로, 영업권 손상차손으로 인해 전년도(1억5천291만 달러) 대비 배 이상 늘었다. 조정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1천944만 달러였다. 매출은 성장세를 보였다. 2025년 매출은 전년보다 2.5% 증가한 13억8천271만 달러로, 한화로 1조9천647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지식재산(IP) 비즈니스 매출이 31.8% 성장했고, 유료 콘텐츠 매출은 0.4% 늘었다. 광고 매출은 1.1%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보다 52.2% 줄어든 1천324만 달러, 매출은 6.3% 감소한 3억3천69만 달러였다. IP 비즈니스 매출과 광고, 유료 콘텐츠 매출이 모두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충성고객에 해당하는 월간 유료 이용자(MPU) 수는 한국에서 3.3% 늘었고, 미국을 포함한 기타 지역에서도 5.6% 증가했다. 김용수 웹툰 엔터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플랫폼은 통상 월간 활성 이용자(MAU) 증가, MPU 증가, 매출 확장의 순서로 성장한다"며 "지난해 북미 웹툰 플랫폼에서 MAU 성장세를 확인했고, 이제 MPU 성장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한국 MAU는 2천400만명으로 전년보다 11.1% 줄었지만, 이용자 1인당 월평균 이용액(ARPPU)은 4.7% 늘었다. 일본에서는 MAU가 4.9% 늘어난 2천300만명이었으며, ARPPU는 3.4% 성장했다. 미국과 유럽, 동남아시아 등 그 외 국가에서는 MAU가 1억1천만명으로 전년보다 8.4% 줄었다. ARPPU는 0.5% 소폭 증가했다. 웹툰 엔터는 올해 IP 사업 확장에 집중할 예정이다. 지난해 월트디즈니컴퍼니(이하 디즈니) 체결한 협약에 따라 연내 마블·스타워즈·20세기 스튜디오 만화 3만5천편을 볼 수 있는 신규 플랫폼을 열고, 디즈니 IP에 기반한 오리지널 웹툰도 내놓을 계획이다. 하이브 아이돌 그룹 엔하이픈과 협업해 만든 웹툰 '다크 문: 달의 제단'과 인기 영어 웹툰 '로어 올림푸스'는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다. 웹툰 '싸움독학'은 일본 실사 드라마로 만들어지며, 웹소설 '체이싱 레드'는 할리우드 영화화가 진행 중이다. 김준구 웹툰 엔터·네이버웹툰 대표는 주주 서한을 통해 웹툰 산업의 성장을 기대했다. 그는 "지난해는 네이버웹툰이 탄생한 지 20주년이었다"며 "첫 10년은 이 새로운 콘텐츠 형식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았고, 그다음 10년은 플라이휠(선순환 성장 구조)을 키웠다. 이제부터는 강력한 팬덤을 육성하기 위해 사용자 참여를 늘리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1분기 매출 전망은 3억1천700만∼3억2천700만 달러로 제시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경윤
2026.03.03. 17:26
이란 최고지도자 선출 기구 청사, 미·이스라엘 폭격에 붕괴(종합) 위원들 안전 우려에 다음주로 선출 연기 관측 나와…"발표 임박" 보도도 하메네이, 고향인 시아파 성지에 묻힐 예정…테헤란서 영결식도 예정 (카이로·서울=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오수진 기자 = 이란의 최고지도자를 선출하는 헌법 기구인 전문가회의 청사가 3일(현지시간) 미국과 이스라엘의 폭격을 받아 붕괴했다고 CNN 방송과 이란 현지 언론 등이 보도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계속된 폭격으로 전문가회의 위원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탓에 차기 최고지도자 선출이 연기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지만, 최종 발표가 임박했다는 상반된 보도도 나왔다. 현재 8년 임기의 성직자 88명으로 구성된 헌법 기구인 전문가회의는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후계자를 선출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전문가회의 청사는 이란 중부 종교도시 곰에 있는데, 이날 이스라엘 군은 해당 시설에 폭격을 가한 사실을 확인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이날 기자들에게 "오늘 새 지도부에 또 다른 공격이 가해졌다"고 말했다. 다만 폭격 당시 이곳에서 회의가 열리고 있지는 않았다는 게 현지 매체의 전언이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전문가회의가 화상으로 최고지도자 선출을 논의 중이며 선출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했으나, 최종 결과를 정확히 언제 발표할지는 불분명하다. AFP통신과 이란 반체제 매체 이란인터내셔널은 전문가회의 최종 대면회의가 강화된 보안 조치에 따라 다음주로 예상되는 하메네이 장례식과 시신 매장 이후로 미뤄질 수 있다는 파르스통신 보도 내용을 전하기도 했다. 하메네이의 시신은 자신의 고향이자 시아파의 성지인 마슈하드에 묻힐 예정이라고 이날 이란 매체들이 보도햇다. 장례식 날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란 혁명수비대는 텔레그램을 통해 하메네이 시신 매장에 앞서 수도 테헤란에서 대규모 영결식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뉴욕타임스(NYT)는 전문가회의가 4일 오전 하메네이의 차남인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차기 최고지도자로 공식 발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하는 등 곧 최종 결정이 내려질 수 있다는 상반된 관측도 나온다. 무력 충돌 나흘째인 이날 미국과 이스라엘은 전문가회의 청사뿐 아니라 테헤란을 비롯한 이란의 여러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공세를 이어갔다. 메흐르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테헤란의 메흐라바드 국제공항이 공항이 공격받았다. 현지 언론은 폭격 후 연기가 치솟는 공항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또 남부 부셰르 공항에서도 주기된 항공기가 공습에 파손됐다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 이스라엘은 또 이날 이란의 무기 생산 시설과 탄도미사일 발사기지 등을 대대적으로 타격했다. 중부 이스파한에서는 탄도미사일 발사 기지와 저장 창고 수십 곳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이스라엘군은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오수진
2026.03.03. 17:26
오픈AI, 경량 AI 'GPT-5.3 인스턴트' 공개…"한국어 어색할수도" 구글도 기업용 경량 모델 선보여…가성비·효율화 맞대결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권영전 특파원 = 인공지능(AI) 모델 경쟁을 벌이고 있는 오픈AI와 구글이 빠르고 가벼운 경량 모델을 나란히 내놨다. 오픈AI는 일상 대화에 초점을 맞춘 경량 모델 'GPT-5.3 인스턴트'를 출시한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오픈AI는 일반 사용자가 AI와 대화할 때 느끼는 답답함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춰 이번 모델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간단한 질문에도 지나치게 도덕적이거나 교과서적인 답변을 늘어놓고, 불필요한 경고 문구를 덧붙이는 방어적 태도를 줄여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예컨대 활쏘기에서 화살의 궤적을 계산해달라는 질문을 하면 이전 모델인 'GPT-5.2 인스턴트'는 "실제 표적을 맞히기 위한 계산이나 단계별 안내는 해줄 수 없다"는 태도를 보이는 반면 이번 모델은 조용히 물리학·수학적 계산이 담긴 답변을 내놓는다. 웹 검색 결과와 자체 추론을 조화하는 기능과 위압적으로 느껴지는 답변 형식도 개선됐다. 다만 오픈AI는 이번 모델이 영어가 아닌 언어로 답변할 때 어색하거나 지나치게 직역된 느낌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그 사례로 한국어와 일본어를 들었다. 구글도 이날 기업용 경량 모델 '제미나이3.1 플래시-라이트'를 공개했다. 이 모델은 막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해야 하는 기업 환경을 위해 설계됐다. 이전 모델인 '제미나이2.5 플래시-라이트'와 견줘 속도를 거의 비슷하게 유지하면서도 코딩·추론 등 능력을 크게 개선했다. 다만 가격은 100만 토큰(입력 기준)당 0.1달러에서 0.25달러(약 370원)로 올렸다. AI 기업들이 경량 모델을 내놓는 이유는 비슷한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모델 구동 비용을 낮추기 위해서다. 무료 이용자가 많은 개인 고객에 쓰이는 자체 컴퓨팅 자원을 아끼고, 기업에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성능을 제공해 도입을 활성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권영전
2026.03.03. 17:26
세계의 날씨(3월4일) (09:00) ┌───────┬────┬─────┬───────┬────┬─────┐ │ 주요도시 │기온(℃)│ 날 씨 │ 주요도시 │기온(℃)│ 날 씨 │ ├───────┼────┼─────┼───────┼────┼─────┤ │암 스 테 르 담│ 4∼ 14│흐린 후 갬│멜 버 른│ 17∼ 21│ 흐림 │ ├───────┼────┼─────┼───────┼────┼─────┤ │아 테 네│ 8∼ 17│ 구름조금 │멕 시 코 시 티│ 8∼ 21│흐려져 비 │ ├───────┼────┼─────┼───────┼────┼─────┤ │방 콕│ 27∼ 38│ 안개 │마 이 애 미│ 21∼ 27│ 소나기 │ ├───────┼────┼─────┼───────┼────┼─────┤ │베 이 징│ -2∼ 2│ 흐림 │몬 트 리 올│ -6∼ 7│ 맑음 │ ├───────┼────┼─────┼───────┼────┼─────┤ │베 오 그 라 드│ 6∼ 18│ 구름조금 │모 스 크 바│ -5∼ 1│ 눈비 │ ├───────┼────┼─────┼───────┼────┼─────┤ │베 를 린│ 2∼ 13│ 구름조금 │나 이 로 비│ 16∼ 24│ 뇌우 │ ├───────┼────┼─────┼───────┼────┼─────┤ │브 뤼 셀│ 5∼ 15│ 흐림 │뉴 델 리│ 17∼ 32│ 맑음 │ ├───────┼────┼─────┼───────┼────┼─────┤ │부 다 페 스 트│ 3∼ 16│ 소나기 │뉴 욕│ 3∼ 11│ 비 후 갬 │ ├───────┼────┼─────┼───────┼────┼─────┤ │붸노스아이레스│ 16∼ 34│ 구름조금 │파 리│ 8∼ 17│ 맑음 │ ├───────┼────┼─────┼───────┼────┼─────┤ │카 이 로│ 4∼ 21│차차흐려짐│프 라 하│ 1∼ 11│ 구름조금 │ ├───────┼────┼─────┼───────┼────┼─────┤ │더 블 린│ 7∼ 14│ 흐림 │리우데자네이루│ 22∼ 28│ 소나기 │ ├───────┼────┼─────┼───────┼────┼─────┤ │프랑크 푸르트│ 1∼ 17│ 구름조금 │로 마│ 10∼ 17│ 소나기 │ ├───────┼────┼─────┼───────┼────┼─────┤ │제 네 바│ 2∼ 14│ 맑음 │샌 프란시스코│ 11∼ 17│ 맑음 │ ├───────┼────┼─────┼───────┼────┼─────┤ │하 노 이│ 14∼ 19│ 비 후 갬 │상 파 울 루│ 17∼ 24│ 소나기 │ ├───────┼────┼─────┼───────┼────┼─────┤ │홍 콩│ 16∼ 19│ 비 │싱 가 포 르│ 24∼ 33│ 뇌우 │ ├───────┼────┼─────┼───────┼────┼─────┤ │호 놀 룰 루│ 22∼ 27│ 소나기 │스 톡 홀 름│ 0∼ 7│ 맑음 │ ├───────┼────┼─────┼───────┼────┼─────┤ │이 스 탄 불│ 4∼ 10│ 흐림 │시 드 니│ 21∼ 29│ 구름조금 │ ├───────┼────┼─────┼───────┼────┼─────┤ │자 카 르 타│ 25∼ 30│ 비 │타 이 베 이│ 14∼ 17│ 비 │ ├───────┼────┼─────┼───────┼────┼─────┤ │요하 네스 버그│ 15∼ 25│ 뇌우 │테 헤 란│ 2∼ 13│차차흐려짐│ ├───────┼────┼─────┼───────┼────┼─────┤ │쿠알라 룸푸르│ 25∼ 31│ 비 │텔 아 비 브│ 9∼ 18│ 소나기 │ ├───────┼────┼─────┼───────┼────┼─────┤ │리 마│ 19∼ 28│ 흐림 │도 쿄│ 4∼ 15│ 비 │ ├───────┼────┼─────┼───────┼────┼─────┤ │리 스 본│ 11∼ 22│ 흐림 │토 론 토│ -2∼ 3│ 구름조금 │ ├───────┼────┼─────┼───────┼────┼─────┤ │런 던│ 7∼ 16│ 흐림 │밴 쿠 버│ 8∼ 13│ 소나기 │ ├───────┼────┼─────┼───────┼────┼─────┤ │로스 앤젤레스│ 10∼ 20│차차흐려짐│바 르 샤 바│ 1∼ 9│ 맑음 │ ├───────┼────┼─────┼───────┼────┼─────┤ │마 드 리 드│ 8∼ 18│ 소나기 │워 싱 턴│ 8∼ 11│ 비 │ ├───────┼────┼─────┼───────┼────┼─────┤ │마 닐 라│ 21∼ 31│흐린 후 갬│취 리 히│ 3∼ 14│ 맑음 │ └───────┴────┴─────┴───────┴────┴─────┘ (자료=웨더아이)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국제뉴스공용1
2026.03.03. 17:26
[OSEN=고성환 기자]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기적적인 잔류 드라마를 쓸 수 있을까. 리버풀에도 고춧가루를 뿌리며 또 한 번 상위권 팀의 발목을 잡았다. 울버햄튼은 4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버풀을 2-1로 꺾는 이변을 썼다. 현재 울버햄튼(승점 16)은 프리미어리그 최하위로 사실상 강등이 확정된 상황이다. 그럼에도 지난 라운드 아스톤 빌라를 2-0으로 깜짝 격파한 데 이어 리버풀까지 잡아내면서 시즌 첫 연승을 질주했다. 아울러 17위 노팅엄(승점 27)과 차이를 한 자릿수까지 좁혔다. 리버풀로서는 뼈아픈 패배다. 승점 48에 머무르면서 한 경기 덜 치른 3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4위 아스톤 빌라(이상 승점 51)과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오히려 첼시(승점 45)에 5위 자리를 내줄 위기에 빠지면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티켓이 멀어지고 있다. 이날 울버햄튼은 3-4-2-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아담 암스트롱, 앙헬 고메스-마테우스 마네, 데이비드 묄레르 올페-주앙 고메스-안드레-잭슨 차추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산티아고 부에노-맷 도허티, 주제 사가 선발로 나섰다. 부상으로 재활 중이던 황희찬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끝까지 벤치를 지켰다. 리버풀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위고 에키티케, 코디 각포-도미니크 소보슬러이-모하메드 살라,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라이언 흐라벤베르흐, 밀로시 케르케즈-버질 반 다이크-이브라히마 코나테-제레미 프림퐁, 알리송 베케르가 선발 출전했다. 리버풀이 경기를 주도하며 울버햄튼 골문을 두드렸지만, 좀처럼 결실을 얻지 못했다. 울버햄튼은 전반 45분 동안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면서 버티는 데 집중했다. 전반은 0-0으로 끝났다. 울버햄튼은 후반 15분 톨루 아로코다레, 제르손 모스케라, 장리크네 벨레가르드를 한꺼번에 교체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고, 10분 뒤 호드리구 고메스까지 넣었다. 리버풀도 커티스 존스에 이어 앤디 로버트슨, 리오 은구모하를 투입하며 득점을 노렸다. 그러나 살라를 비롯한 공격진의 결정력이 기대 이하였다. 롭 에드워즈 울버햄튼 감독의 용병술이 적중했다. 후반 33분 아로코다레가 반 다이크와 밀어내고 롱패스를 잡아낸 뒤 전방으로 패스했다. 침투하던 호드리구 고메스가 그대로 속도를 살려 박스 안까지 파고들었고, 센스 있는 오른발 슈팅으로 선젝로을 터트렸다. 골대가 리버풀의 동점골을 가로막았다. 후반 35분 은구모하가 박스 왼쪽에서 과감한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문을 겨냥했다. 수비 다리 사이로 빠져나간 공은 골키퍼 손끝에 맞은 뒤 우측 골포스트를 때렸다. 리버풀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38분 살라가 개인 드리블로 박스 우측을 돌파한 뒤 왼발 아웃프런트 슈팅을 날렸다. 사가 몸을 날려 손으로 공을 건드리긴 했지만, 슈팅이 워낙 강했기에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울버햄튼이 극장골을 뽑아냈다. 후반 추가시간 4분 안드레의 중거리 슈팅이 수비에 맞고 굴절되면서 골망을 갈랐다. 리버풀로선 불안한 후방 빌드업으로 알리송의 킥이 멀리 뻗지 못하고 끊긴 게 뼈아팠다. 경기는 그대로 울버햄튼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3.03. 17:23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한블리'가 택시 안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을 다룬다. 4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늦은 밤 택시 안에서 벌어진 취객의 음란 행위를 조명한다. 공개된 택시 내부 블랙박스 영상에는 여성 기사가 운행하던 택시 뒷좌석에서 30대 남성 승객이 상·하의를 벗은 채 음란 행위를 하는 장면이 담긴다. 이를 지켜본 정혜성은 "너무 소름 돋는다"며 말을 잇지 못하고, 한보름 역시 "진짜 최악이다"라며 격한 분노를 드러낸다. 제작진은 피해 택시 기사를 직접 만나 끔찍했던 당시 상황을 들어본다. 그녀는 "취객이 처음 탑승했을 때부터 이상한 기운이 느껴졌다", "계속해서 성적인 이야기를 이어갔다"고 전한다. 택시 기사의 당황한 반응을 즐기는 듯한 취객의 태도에 결국 하차를 요구했지만, 승객은 운행을 계속하라며 버텼고, 뒤를 돌아본 순간 승객이 나체 상태였다고 밝혀 충격을 더한다. 이에 피해 택시 기사는 즉각 경찰에 신고했고, 승객은 현행범으로 체포된다. 조사 결과 취객은 과거 동종 전과가 있음에도 신체 접촉 및 음란 행위에 대해 성추행 혐의가 기각됐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스튜디오는 술렁인다. 피해 기사는 "사건 이후 핸들을 잡는 것조차 힘들다"며 극심한 트라우마를 호소한다. 한문철 변호사는 "공연음란죄 법정 최고형은 징역 1년"이라며 현행 처벌 수위의 한계를 짚는 한편, "전과와 정황을 고려하면 실형 가능성도 있다"며 엄벌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한블리'는 경사로 주차 부주의가 부른 아찔한 사고도 소개한다. 공개된 영상에는 경사로에서 밀려온 5톤 집게차가 중앙분리대를 뚫고 블박차를 덮치는 충격적인 장면이 담긴다. 집게차 운전자가 뒤늦게 뛰어와 제지하려 했지만, 차량은 대형 소나무를 들이받은 뒤에야 멈춰 선다. 패널들은 "소나무가 큰 사고를 막았다", "정말 큰 사고가 날 뻔했다"며 가슴을 쓸어내린다. 주연우는 "앞으로 고임목을 꼭 챙기겠다"며 올바른 주차 습관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의 정혜성과 주연우가 출연해 스튜디오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두 사람은 극 중 케미를 뽐내는 것도 잠시, 역대급 블랙박스 영상에 멘붕에 빠진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모두가 안전한 도로를 꿈꾸는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4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3.03. 17:20
육군이 4일 과학화 예비군훈련 현장을 공개했다. 서울 육군 52보병사단 서초 과학화예비군훈련장에서 진행한 예비군훈련 중 참가 인원들이 안전을 위한 사선별 방탄아크릴을 앞에 두고 실내사격을 하는 모습(위 사진). 이 외에도 3면 멀티스크린이 적용된 VR 영상모의 사격훈련 모습과 스마트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를 통해 교육하는 장면 등을 공개했다. 전민규([email protected])
2026.03.03. 17:20
이란 축구 국가대표의 간판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33·올림피아코스) 측이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관련해 입대를 자처했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일축했다. 파나틱 등 터키 매체는 3일(현지시간) 타레미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조국을 지키기 위해 자국으로 돌아가 입대하겠다는 뜻을 소속팀인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 전달했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보도했다. 이란축구협회 관계자가 타레미에게 그리스에 남아 선수 커리어를 이어가도록 설득했지만 타레미의 의지가 확고했다는 내용도 전해졌다. 이 같은 추측성 보도에 대해 올림피아코스는 '가짜뉴스'라고 일축했다. 구단 부회장인 코스타스 카라파파스는 이 같은 소문을 부인하며 "진실은 종종 전쟁의 첫 번째 희생양이 된다. 가짜뉴스를 믿지 말고, 조국이 참혹한 전쟁을 겪는 이 시기에 선수들과 모든 사람에게 존중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타레미의 에이전트 측도 "최근 타레미의 발언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이 확산하고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타레미는 아테네에서 본인의 커리어에 집중하고 있고,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부인했다. 타레미는 현역 이란 국가대표 선수로 A매치 101경기에 출전해 56골을 터뜨린 간판 공격수다. 이란의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 진출도 이끌었다. 하지만 이란 대표팀은 최근 미국 공습으로 인해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메흐디 타지 이란축구협회장은 "결정은 스포츠 관련 책임자들이 해야 한다"면서도 "이번 미국의 공격으로 월드컵 참가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김은빈([email protected])
2026.03.03. 17:18
[OSEN=유수연 기자] 쿨(COOL)의 이재훈이 28일 전국투어콘서트 ‘2026 THE 이재훈- Come on’의 첫 포문을 연 서울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역대급 무대로 성료했다. 지난 2월 28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6 THE 이재훈 전국투어 콘서트 - Come on’ 서울 공연을 통해 수천 명의 관객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빈틈없는 객석 속에 압도적 가창력으로 150분간 공연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이번 공연에서 이재훈은 독보적인 가창력은 물론 전성기 시절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특히 “이재훈의 댄스는 여전히 살아있다”는 감탄이 터져 나올 만큼 '해변의 여인', '애상', '슬퍼지려 하기 전에' 등 메가 히트곡 무대에서 경쾌하고 파워풀한 안무를 완벽히 소화하며 객석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특히 현장을 찾은 팬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아로하’, ‘사랑합니다’ 등 감성적인 발라드 무대에서는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는 섬세한 보컬로 전율을 선사했으며 전 관객이 기립해 떼창으로 화답하는 감동의 물결이 연출되기도 했다. 또한 공연 직후 SNS와 커뮤니티에는 "춤과 노래 모두 완벽한 올라운더의 귀환", "150분이 15분처럼 느껴진 역대급 구성", “역시 원조 귀공자”, “댄스 본능 어디안가네?” 등의 다양한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 이에 쿨의 이재훈은 “서울 공연의 뜨거운 에너지를 받아 전국투어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게 됐습니다. 먼 걸음 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어지는 전국 투어에서도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릴 것을 약속 드립니다.”라고 말을 전했다. 한편 이재훈의 전국투어콘서트 ‘2026 THE 이재훈- Come on’은 오는 3월 7일 수원(경기아트센터 대극장)을 필두로 전주(3월 14일), 대전(3월 21일), 대구(3월 28일), 울산(4월 4일), 용인(4월 11일), 인천(4월 18일), 안산(4월 25일), 부산(5월 2일) 등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며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와 놀티켓을 통해 진행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컨셉케이컴퍼니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3.03. 17:17
[OSEN=강서정 기자]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 정이찬과 백서라가 폭풍처럼 휘몰아칠 운명적 사랑을 예고하는 ‘첫 만남’을 가졌다. 오는 14일 첫 방송 예정인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이승훈)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천재 의사와 하루아침에 뇌가 망가져 영혼을 잃어가는 한 여자의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다. ‘닥터신’은 ‘파격의 연금술사’로 불리며 대체 불가 스토리를 탄생시켜온 피비 작가가 최초로 집필하는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로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여기에 ‘결혼작사 이혼작곡’ 이승훈 감독이 연출을 맡아 ‘피비 표 최초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다운 환상적 시너지를 이뤄낸다. 정이찬은 ‘닥터신’에서 신기에 가까운 뇌수술 실력을 지닌 천재 의사 신주신 역, 백서라는 인기 정상의 톱배우 모모 역을 맡아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특히 정이찬과 백서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을 통해 피비 작가에게 직접 발탁된 만큼, 생애 첫 주연으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이와 관련 정이찬과 백서라가 ‘닥터신’에서 의미심장한 모티브가 되는 스파크 튀는 로맨스의 시작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신주신(정이찬 분)이 모모(백서라 분)를 고급 레스토랑으로 초대해 처음으로 대면하는 장면. 신주신은 무뚝뚝한 무표정 속에 모모를 향한 관심을 드러내고, 모모는 톱배우다운 도도함과 우아한 미소로 대응한다. 이어 신주신이 모모에게 직접 목걸이를 걸어주며 거침없는 직진 애정을 표현하고 모모는 자신의 목에 걸린 목걸이를 매만지며 환한 웃음으로 화답한다. 두 사람의 모습이 설렘을 유발한 가운데 두 사람의 운명이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정이찬과 백서라는 신주신과 모모가 처음으로 서로의 존재를 각인하게 되는 중요한 장면 촬영에서 뜨거운 연기 열정을 터트렸다. 두 사람은 각기 다른 신주신과 모모의 감정선을 공유하며 사소한 부분의 제스처까지 맞춰나가는 몰입력을 발휘했고, 동선부터 시선의 흐름까지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 연기합으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제작진은 “정이찬과 백서라가 완성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피비 작가에게 주연으로 낙점받은 정이찬과 백서라가 사랑과 욕망, 금기가 뒤섞인 운명을 어떻게 그려낼지 ‘닥터신’에서 확인해 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은 불의의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톱스타와 그녀를 사랑했던 남자, 그녀를 사랑하고 있는 남자들의 기이한 로맨스를 담는다. /[email protected] [사진] TV CHOSUN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3.03. 17:16
[OSEN=최이정 기자] 글로벌 숏폼 드라마 '공동구역 로맨스'(Shared Space Romance)가 주·조연 캐스팅 라인업을 공식 발표하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청춘·동거·로맨스를 키워드로 한 50부작 프로젝트 공동구역 로맨스는 지난 1일 대본 리딩을 마치고 현재 촬영에 돌입했다. 이번 작품은 한국 드라마 특유의 섬세한 감정선과 설렘 포인트를 정조준한 청춘 로맨스로, 타이밍에서 오는 감정의 떨림을 숏폼 형식에 밀도 있게 담아낼 예정이다. 한국 로맨스가 강점을 보여온 공감과 감정 디테일을 전면에 내세워 글로벌 시청자들의 취향을 겨냥했다. 특히 복수·재벌·자극적 전개 중심으로 흘러가던 최근 숏폼 시장의 흐름에서 벗어나, 감정과 공감에 집중한 정통 한국형 로맨스를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개연성 없는 자극 대신 설렘으로, 과장 대신 디테일로 승부하는 작품이다. 플러스엑스이엔엠이 주 제작을 이끌고, 찬 크리에이션스(Chaan Creations)와 테마워크 스튜디오(ThemeWork Studio)가 공동 제작에 참여한 한·태 합작 글로벌 프로젝트다. 연출은 박인우 감독이 맡았으며, 촬영은 김성복 감독이 참여했다. 극본은 김도연 작가가 집필했다. 앞서 '악마의 키스'를 통해 국제 협업의 가능성을 입증한 제작진이 다시 한번 손을 맞잡으며 글로벌 확장 행보를 이어간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태국 톱배우 콩탑 픽(Kongthap Peak)의 연속 캐스팅이 이목을 끈다. 그는 악마의 키스 촬영을 마친 직후 곧바로 공동구역 로맨스 남자 주인공 ‘박정우’ 역으로 합류하며 글로벌 주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콩탑 픽이 연기할 박정우는 한세나에게 말하지 못한 아픔을 품고 살아가는 인물로, 절제된 감정 속 깊은 내면을 지닌 캐릭터다. 복잡한 심리와 섬세한 감정선이 극의 중심을 이끌 예정이다. 여자 주인공 ‘한세나’ 역에는 K-POP 걸그룹 ‘파시걸스’ 출신 최지인이 캐스팅됐다. 세나는 오랜 시간 정우를 잊지 못하고 다시 그의 삶에 다가가려는 인물로, 애틋함과 설렘을 동시에 품은 청춘의 얼굴을 그려낸다. 서브 주연으로는 ‘서준혁’ 역에 박은성, ‘이하은’ 역에 K-POP 걸그룹 ‘시크릿넘버’ 출신 미즈키가 합류했다. 준혁은 털털하면서도 의리가 강한 인물로 정우의 곁을 지키고, 하은은 밝고 통통 튀는 에너지로 준혁을 리드하며 극에 활력을 더한다. 또한 세나를 짝사랑하는 대학교 선배 ‘김지훈’ 역에는 김우혁, 고교 시절 이야기의 반전을 쥔 ‘이수빈’ 역에는 김규민이 캐스팅됐다. 한·태 합작 프로젝트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는 플러스엑스이엔엠은 이번 작품을 통해 숏폼 드라마 시장에서의 글로벌 확장성과 제작 스케일을 다시 한번 증명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촬영이 진행 중인 공동구역 로맨스는 추후 글로벌 주요 숏폼 플랫폼 공개를 목표로 제작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플러스엑스이엔엠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03. 17:15
[OSEN=지민경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독보적인 음색으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연준은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KBS Kpop’에 업로드된 ‘리무진서비스’에 출연했다. 작년 11월 발매한 첫 솔로 앨범 ‘NO LABELS: PART 01’의 수록곡 ‘Let Me Tell You (feat. Daniela of KATSEYE)’를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연준은 피아노 반주에 맞춰 ‘Let Me Tell You (feat. Daniela of KATSEYE)’를 가창했다. 감미로운 편곡과 세련된 목소리가 돋보였다. ‘K-팝 대표 춤꾼’ 수식어를 잠시 내려놓고 매혹적인 음색의 발라더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연준은 지난 솔로 활동을 돌아보며 “저만의 음악을 할 수 있어서 재미있고 벅찼다. 제 자신을 찾아가는 소중한 앨범이었다”라고 밝혔다. ‘NO LABELS: PART 01’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0위에 진입했고 2주 연속 차트인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PART 02’ 계획을 묻는 질문에 “준비하고 있다. 올해 안에는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귀띔했다. 랩 메이킹과 작사에도 참여하는 연준은 “(랩을 쓸 때) 최대한 창의적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한다. 영화에서 영감을 많이 받는다”라고 전했다. 이날 연준은 다양한 커버 무대로 매력을 더했다. 연습생 시절 즐겨 불렀던 트로이 시반(Troye Sivan) ‘TALK ME DOWN’, 크리셋 미셸(Chrisette Michele) ‘Love Is You’를 비롯해 라디(Ra.D) ‘I’m In Love’, 비비 ‘책방오빠 문학소녀’, 이소라 ‘처음 느낌 그대로’까지 폭넓은 장르의 노래를 안정적으로 소화했다. 진행자 이무진은 “미디어에서 보던 무대와는 큰 차이가 있다.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연준이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4월 13일 미니 8집 ‘7TH YEAR: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로 컴백한다. 지난해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전원 재계약 체결 후 내는 첫 단체 앨범이다. 길고 서정적인 앨범명이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 등 데뷔 초에 선보인 개성 있는 곡들을 떠오르게 한다. 팀의 색채가 강하게 묻어나는 신보의 제목만으로 전 세계 리스너들의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 Kpop '리무진서비스' 캡처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3.03. 17:13
[OSEN=김나연 기자] 세계적인 디자이너 故앙드레 김의 입양 아들 김중도 대표가 아버지 사망 후 힘들었던 시간들을 전했다. 3일 CGN 채널에는 "아버지 '앙드레김'이 돌아가신 뒤, 나에게 찾아온 하나님 아버지 | 김중도 대표 (앙드레김 아뜰리에)"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THE NEW 하늘빛향기'에는 앙드레김 아뜰리에 김중도 대표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계속 고충 많았다. 일을 하면서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시는바람에 투입이 갑자기 돼서 일 배울 시간도 사실 없었는데 배우면서 일하면서 하다 보니 많이 힘들었던 부분이 많았다. 제가 형제가 없으니까 아버지랑 저랑 혼자 있었으니까 혼자 감내해야되는 시간들이 많이 있었다"고 故안드레김의 사망 후 겪었던 고충을 떠올렸다. 이어 "그러던 찰나에 2024년 정도에 회사 자금이 좀 힘들었다. 그래서 그때 너무 힘들다, 왜 내가 이렇게 힘들어야하지? 아버지 왜 돌아가서 날 이렇게 힘들게 하지? 원망 아닌 원망을 하다가 좀 안 좋은 생각을 하게 됐다. 안 좋은 행동을 하려 그러던 찰나에 주님이 부르시더라. 저는 그냥 본능적으로 교회를 나오라는 말씀인가보다 그러고 그 다음날부터 와이프는 원래 교회를 다녔으니까 따라가겠다 해서 가게 된 것"이라고 신앙을 통해 힘든 상황을 극복했다고 밝혔다. 김중도 대표는 "상황적으로 회사가 힘들다, 자금이 힘들것 같아, 너무 고통스러워 이런 생각이 들 때 저희 건물 보면 옥상이 있다. 옥상에 그날 밤 올라가서 안 좋게 해야되나? 이렇게 생각을 얼핏 했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그는 유명인의 아들로 살며 느낀 애환에 대해 묻자 "아무래도 너무 큰 분이니까 부담스러운 부분이 굉장히 많았고 '내가 왜 이렇게 돼야되지?' 이런 원망도 어떨때는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감사한 마음이고 지금은 많이 그립고 보고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나부터 열까지 많이 챙겨주시고 제가 또 어머님이 안 계시니까 아버지가 엄마, 아빠 역할을 다 해주셨다. 어릴때는 진짜 많이 챙겨주시고 학교도 데려다주시고 일일이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어릴때는 약간 부담스럽긴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감사한 일이다. 이렇게 챙겨주고 신경써주시는 분이 계셨을까 과연. 저도 저희 애들한테 그렇게까지는 못할 것 같더라"라고 그리움을 전했다. 또 아버지가 떠난 후 느꼈을 빈자리에 대해서도 "몇년을 마음고생 많이 했다. 외롭고 안 계시니까 너무 허전해서. 트라우마가 왔었다"며 "아버지가 하시던 일을 이어서 하는거지 않나. 그 장소에서 아버지가 만드셨던 의상도 있고 여러가지 남겨놓으셨던 흔적들이 있지 않나. 그걸 매일 봐야하니까 그때마다 그립다. 보이진 않으시지만 같이 있는것같은 느낌이 든다. 남겨놓고 가신게 있으니까"라고 말해 뭉클함을 더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CGN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3.03. 17:13
북한이 노동당 제9차 대회에서 제시된 국가 노선을 법제화하고 국정 운영 체계를 정비하기 위해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 절차에 착수했다. 4일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 북한 관영 매체들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전날 결정서를 통해 "헌법 제90조에 따라 최고인민회의 제15기 대의원 선거를 오는 3월 15일에 실시한다"고 보도했다. 선거 관리를 위한 중앙선거위원회 위원장에는 김형식이, 부위원장에는 전경철이 각각 임명됐다. 북한의 입법기구이자 최고주권기관인 최고인민회의는 통상 당 대회나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가 끝난 뒤 소집돼 당의 결정 사항을 추인하고 법령으로 확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15기 대의원 선거는 2019년 선출된 14기 대의원들의 임기가 2024년 이미 만료되었음에도 1년 가까이 미뤄져 오다 제9차 당 대회 종료에 맞춰 전격 발표됐다. 이번 선거를 기점으로 대대적인 국가기구 개편과 인적 쇄신이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2019년부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지낸 최룡해가 최근 9차 당 대회에서 당 중앙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함에 따라 이번 회기를 통해 그의 '2선 후퇴'가 공식화될 것으로 보인다. 후임으로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핵심 측근인 조용원 당 조직비서의 등판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주요 헌법 개정 여부도 관심사다. 김정은 위원장이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적대적 두 국가론'이 이번 9차 당 대회 당 규약 개정에 이어 헌법에 명문화될지 주목된다. 아울러 일각에서는 김일성 주석 사후 비어있던 '주석직'을 부활시켜 김 위원장에게 부여하는 체제 변화가 시도될지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북한이 이번 선거를 통해 당과 국가기구의 운용 주기를 일치시키고, 새 대의원 체제 아래서 9차 당 대회 노선을 집행할 내각과 국무위원회 인선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고성표([email protected])
2026.03.03. 17:12
[OSEN=오키나와,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스프링캠프에서 혹독한 부상 악재를 겪고 있다. 또 부상자가 발생, 조기 귀국해 한국에서 정밀 검진을 받는다. 삼성 포수 장승현은 지난 2일 일본 오키나와현 킨구장에서 열린 장승현은 KIA 타이거즈와의 연습경기에서 출장했다가 주루 플레이 도중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6회초 2사 2루 주자로 있다가 양우현의 안타 때 주루하다 부상을 입었다. 당시 그라운드에서 쓰러져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트레이닝 코치에 업혀서 이동했다. 삼성 관계자에 따르면, 장승현은 4일 한국으로 귀국, MRI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일본 현지 병원에서 검진을 했는데 명쾌한 결과를 받아보지 못했다. 남은 캠프 기간에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수도 없어 귀국해서 재검진 받기로 했다. 장승현은 지난해 11월 열린 2차 드래프트에서 삼성이 2라운드에서 뽑았다. 지난해까지 두산에서 뛴 장승현은 2023년 백업 포수로 76경기 158타석을 소화했는데, 2023년말 LG에서 이적해 온 김기연에 밀렸다. 장승현은 2024년 9경기 20타수 4안타, 지난해는 단 4경기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삼성은 베테랑 포수 강민호의 뒤를 받쳐줄 포수 자원으로 박세혁을 NC와 트레이드로 영입했고, 장승현은 2차 드래프트에서 데려왔다. 또 3일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에서는 이해승이 헤드샷을 맞는 아찔한 상황이 일어났다. 8회 한화 박재규의 투구에 이해승의 헬멧이 강타당했다. 쓰러진 이해승은 다행히 일어나 걸어서 더그아웃으로 이동했다. 삼성은 이해승을 현지 병원으로 데려가 검진을 받았는데, 4일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이로써 삼성 캠프에서 큰 부상자는 장승현이 5번째다. 앞서 선발투수 원태인은 WBC 대표팀에 발탁된 이후 팔꿈치 굴곡근 손상으로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일본 요코하마 이지마의료원에서 재활 치료를 받고 귀국, 오는 6일 MRI 검진을 받고 재활 상태를 살펴볼 계획이다. 외국인 투수 맷 매닝은 연습경기에서 1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팔꿈치 부상을 당했다. 인대가 많이 손상돼 수술을 받아야 할 정도. 삼성은 매닝을 방출하고, 새 외인을 찾기 위해 급하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해 필승조로 활약한 이호성도 팔꿈치 내측측부 인대가 손상됐다. 수술이 필요하다는 검진 소견이 나왔다. 1년 이상 재활이 걸릴 전망. 이호성은 지난해 58경기(55⅓이닝)에 등판해 7승 4패 9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6.34를 기록했고, 포스트시즌 8경기에서 단 1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올해 1라운드로 뽑은 신인 이호범은 팔꿈치 염증으로 귀국, 약 3~4주는 쉬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 레전드 이승엽 전 감독은 올해 요미우리 자이언츠 타격코치로 선임돼 일본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간다. 지난 2월 28일 삼성은 요미우리와 연습경기를 치렀다. 이승엽 코치는 “제가 예전에 뛰었던 팀 선배로서 좋은 성적을 거둬서 우승하면 좋겠네요”라고 응원했다. 이어 “외국인 선수가 수술한다는 소식도 봤다. 시즌 전에 빨리 교체하면 그나마 다행이다. 지난해 큰 경기에서 좋은 게임하고 또 최형우 선수를 영입했으니까,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기겠죠"고 말했다. 그러나 또 삼성에서 부상 악재가 나왔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3.03. 17:10
코스피가 '검은 화요일'에 '검은 수요일'이다. 코스피가 연일 급락세를 이어가면서 4일 유가증권시장에 매도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일시효력 정지)가 발동됐다.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여파로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가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5분 유가증권시장에 매도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매도 사이드카는 프로그램매도를 5분간 정지해 변동성을 완화하는 조치다. 코스피200 선물이 전장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하면 발동된다. 매도사이드카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은 전장대비 6.04% 급락한 상태였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전일보다 3.03% 내린 56156.5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44% 내린 5592.59에 개장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현대자동차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5~7%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5.74% 하락한 18만 3900원, SK하이닉스는 4.37% 내린 8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52억원과 4989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개인만 739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 보다 0.83% 하락한 4만8501.27에 장을 마쳤다. 장중 1200포인트 넘게 급락했지만 하락폭을 줄이며 400포인트대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장중 2.5%까지 내리기도했지만 0.94% 하락한 6816.63을 나타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지수는 1.02% 하락한 2만2516.69에 장을 마쳤다. 장 초반 국제유가는 9% 넘게 급등하며 투자심리를 급격히 위축시켰다. 미국의 이란 공격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수송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매도세가 주식과 채권 전반으로 확산됐다. 미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4.06%로 상승했고, 달러화도 강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과 선박을 호위하고 보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시장은 다소 안정을 찾았다. 코스닥 지수는 같은 시각 전일 대비 3.73% 하락한 1095.23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25% 내린 1112.08에 출발했다. 코스닥도 코스피와 같이 개인만 309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93억원과 1610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조문규([email protected])
2026.03.03. 17:09
[OSEN=김채연 기자] 아티스트 우즈(WOODZ, 조승연)가 데뷔 이래 첫 정규 앨범 ‘Archive. 1’을 오늘(4일) 발매한다. 우즈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Archive. 1’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Archive. 1’은 우즈가 데뷔 13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자,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첫 번째 기록물이다. 오랜 활동을 거치며 쌓아온 음악적 색깔과 우즈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것들을 이번 앨범에 집약했으며, 총 17곡이라는 볼륨만큼 각기 다른 매력을 담은 곡들로 완성도를 높였다. 전곡 작사·작곡·프로듀싱에 참여한 우즈는 이번 앨범을 통해 그동안의 ‘준비 단계’를 지나 본격적인 도약을 알리는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의미를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00:30’을 시작으로 ‘Super Lazy’, ‘하루살이’, ‘화근’, ‘Human Extinction’, ‘비행’, ‘Bloodline’, ‘Downtown’, ‘STOP THAT’, ‘NA NA NA’, ‘몸부림’, ‘BEEP’, ‘Plastic’, ‘GLASS’, ‘CINEMA’, ‘사모’, ‘To My January’까지 총 17개 트랙이 수록됐다. 곡 수뿐 아니라 해외 작업진과의 협업곡부터 록발라드, 팝 펑크, 재즈, 얼터너티브 R&B 등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장르를 아우르며 우즈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예고한다. 더블 타이틀곡 ‘Human Extinction’은 빛과 인간의 양면성을 주제로 한 곡이다. 완전함과 불완전함 사이에서 인간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지며, 질주하는 듯한 밴드 사운드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또 다른 타이틀곡 ‘NA NA NA’는 한순간 사랑에 빠진 어떤 이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강렬하고 시원한 보컬과 리듬, 이를 이끄는 중독성 있는 베이스와 기타 리프가 매력적인 곡이다. 앞서 우즈는 선공개곡 ‘CINEMA’와 ‘Bloodline’으로 정규 1집의 포문을 힘차게 열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자작곡 ‘Drowning’으로 멜론 등 주요 음원 차트 국내 연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만큼, 타이틀곡을 넘어 앨범 전 트랙을 향한 관심 역시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Drowning’이 미니 5집 ‘OO-LI(우리)’의 수록곡이었던 만큼, 이번 정규 앨범에서도 또 다른 히든 트랙의 탄생 가능성에 기대가 모인다. 뿐만 아니라 우즈의 정규 앨범을 또 다른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영화 ‘Slide Strum Mute(슬라이드 스트럼 뮤트)’는 지난달 26일 개봉했으며, 개봉 전부터 실시간 예매 1만 장을 돌파하고 실시간 예매율 4위(25일 오후 7시 기준)를 기록했다. 무대인사와 GV 또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발매에 앞서 지난 2일에는 팬들을 초청해 프리 리스닝 세션을 개최, 첫 정규 앨범 전곡을 가장 먼저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우즈는 이날 정규 1집 ‘Archive. 1’ 발매를 시작으로 음악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이어 오는 14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를 아우르는 17개 도시 규모의 ‘2026 WOODZ WORLD TOUR ‘Archive. 1’’에 돌입하며 글로벌 행보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email protected] [사진] EDAM엔터테인먼트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3.03. 17:08
[OSEN=유수연 기자] 배우 정지훈이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합격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3일 정지훈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SNS에는 “오늘 첫날 학교 개강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특히 영화 ‘신과함께’ 촬영 당시 배우 하정우와 나눴던 약속을 떠올리며 대학 합격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게시글에 따르면 정지훈은 영화 ‘신과함께’ 마지막 촬영 날 하정우와 대학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중앙대학교 출신인 하정우가 “연극영화과 가고 싶어?”라고 묻자, 어린 정지훈은 “그럼 저도 중앙대학교 갈래요”라고 답했다고. 이에 하정우는 “그럼 공부 열심히 해야겠네”라며 중앙대학교에 합격하면 밥을 열 번 사주겠다고 약속했다. 시간이 흘러 그 약속은 현실이 됐다. 정지훈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특전 수시 전형에 합격하며 하정우의 후배가 됐다. 어머니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았던 약속을 지켰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어머니는 “이순재 선생님, 안성기 선생님이 이 소식을 들으셨다면 무척 기뻐하셨을 것”이라며 뭉클한 마음을 전했다. 정지훈은 영화 ‘덕구’에서 이순재와, ‘사자’에서 안성기와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2007년생인 정지훈은 2013년 Mnet ‘몬스타’로 데뷔해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나의 아저씨’, ‘마더’와 영화 ‘덕구’, ‘신과함께’ 시리즈, ‘사자’, ‘안시성’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3.03. 17:07
[OSEN=장우영 기자] 김선태 전 주무관이 유튜브 개설 하루 만에 63만 명의 구독자를 달성하며 전 직장이었던 충주시 유튜브 채널을 넘어서기 일보직전이다. 김선태는 지난 3일 자신의 이름을 내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세상 모든 것을 홍보합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빠니보틀이 그려준 프로필로 대문을 장식한 김선태는 ‘김선태입니다’라는 짧은 영상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영상에서 김선태는 공무원 퇴직 이유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김선태는 “제가 쫓겨난 것처럼 비춰졌는데 그런 건 아니다. 저를 위해 걱정해 주신 마음은 감사하지만 오해가 있어 마음이 아팠다”라며 “공무원 조직만의 문제가 아니라 어디에나 시기와 질투는 있다. 저 역시 많은 도움을 받았고 왕따 같은 건 전혀 아니었다”고 밝혔다. 특히 김선태는 “돈을 더 벌고 싶었다. 이제 제 나이가 40이라 더 늦기 전에 제 역랑을 펼쳐보고 싶었다. 물론 잘 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다. 망할 수도 있지만 유튜버로 자리 잡고 싶다”는 심경과 포부를 전했다. 김선태의 유튜브 개설 소식이 전해지자 단 하루 만에 구독자는 60만 명까지 치솟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4일 오전 9시 기준 63만 7천 명을 기록 중이며, 그가 처음 올린 ‘김선태입니다’라는 2분 11초 분량의 영상은 274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댓글도 1만 6천개 이상 달리면서 김선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이들의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김선태의 유튜브 구독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직장 충주시 유튜브 구독자를 넘어설지도 주목된다. 김선태 퇴직 후 충주시 유튜브 구독자는 빠르게 구독자가 감소해 한때는 20만 명 이상이 빠져나갔으나 현재는 77만 4천 명을 유지 중이다. 김선태 유튜브와 충주시 유튜브 구독자 차이는 단 14만 명 정도다. 실시간으로 구독자가 늘어가고 있는 김선태 유튜브인 만큼 충주시 유튜브를 넘어서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 분석이다. 한편, 김선태는 충주시 유튜브 채널 개설 및 초대 운영자로, ‘충주맨’으로 활약했으나 지난달 퇴직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3.03.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