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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레전드는 '돈'으로 증명..."기보배 포상금은 10억 넘을 듯, 나도 전설이다" ('예스맨')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예스맨’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남일이 '레전드'에 대한 파격적이고 솔직한 기준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스맨'에서는 차세대 스포테이너 후보로 김남일이 새롭게 합류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남일은 본인이 생각하는 레전드의 기준에 대해 “돈입니다. 돈으로 대우를 해주는 게 레전드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망설임 없이 답하며 지극히 현실적인 소신을 밝혔다. 이에 함께 출연한 박태환 역시 “몸값”이라고 덧붙이며 김남일의 의견에 공감했다. 김남일은 자신이 생각하는 레전드의 대표적인 예로 박태환과 기보배를 꼽았다. 그는 박태환을 향해 “태환이 같은 경우는 메달을 많이 땄잖아요”라며 메달 수만큼 따라왔을 막대한 상금을 언급했다. 이어 양궁 전설 기보배에 대해서는 더욱 구체적이었다. 김남일은 “기보배 선수의 경우 메달도 많이 따냈지만 후원사가 현X자동차다”라고 언급하며, 대기업이 후원하는 만큼 포상금 액수가 상당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는 이어 “제가 알기로 (포상금이) 10억 원 이상?”이라며 구체적인 액수까지 거론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마지막으로 본인 역시 레전드냐는 질문이 던져지자 김남일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저도 레전드죠”라고 답하며 대한민국 축구 전설로서의 당당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예스맨'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1.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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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亞 최다승' 눈앞인데…다르빗슈 정말 헤어질 결심 섰나, 625억 포기하고 은퇴 의사 전달

[OSEN=조형래 기자] 결국 남은 계약을 포기하고 현역 은퇴를 선언하는 것일까.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40)가 구단에 은퇴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샌디에이고 매체인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다르빗슈는 더 이상 마운드에 서지 않을 계획이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이 베테랑 투수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구단에 잔여 계약인 3년 4300만 달러(625억원)의 연봉을 뒤로하고 은퇴하겠다고 구단에 통보했다’라고 전했다. 다르빗슈는 최근 은퇴를 고심한 흔적을 여러차례 드러냈다. 지난해 10월 오측 팔꿈치 내측 척골측부인대와 굴곡근 걸 수술을 받았다. 개인 3번째 팔꿈치 수술이었다. 지난 시즌 대부분 부상과 개인사 등으로 7월에서야 복귀했고 정규시즌 15경기 72이닝 5승 5패 평균자책점 5.38의 성적에 그쳤다. 일단 다르빗슈는 최근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재활의 목표는 복귀가 아니라 몸을 정상으로 만드는 데 있다. 당장 지금은 미래에 대해 너무 깊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 다만 제 성격상 언젠가 다시 공을 던지고 싶어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야구는 제 인생의 전부였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말 팔꿈치 수술을 받은 시점부터 다르빗슈는 은퇴에 대해 고민했다. 매체는 ‘시즌이 끝나고 A.J. 프렐러 사장과 대화를 나눴을 때 이미 팔꿈치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었다. 당시 다르빗슈는 자신의 계약을 포기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을 명확히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구단과 다르빗슈는 은퇴 절차가 진행 중이고, 남은 연봉 중 얼마를 포기할 지에 대한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다’라며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받아야 할 돈 대부분을 포기하는 바이아웃 형태일 것이고 샌디에이고는 향후 년 동안 상당한 예산을 절감하게 될 것이다. 이 자금으로 전력 보강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르빗슈는 2023년 2월, 6년 1억800만 달러의 장기계약을 맺었다. 이제 은퇴를 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이긴 하지만 잔여 계약에 대한 욕심은 드러낼 법 하다.  그러나 다르빗슈는 철저한 책임감으로 무장한 사람이다. 이미 올해 가족 문제로 제한선수명단에 올랐을 때에도 급여를 받지 않기도 했다. 60일 부상자 명단에 오르는 것을 구단이 권유했다. 지난해 시즌 초부터 팔꿈치 염증을 안고 있었기에 무리도 아니었다. 하지마 다르빗슈는 “재활에 전념하지 않았는데 돈을 받지 않는 건 옳지 않다”라며 이를 거절하기도 했다.  아울러 다르빗슈는 “거액을 포기하는 것에 대해 말하자면, 저는 애초에 제 것이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제가 직접 뛰어 벌지 않은 돈이라면 더욱 그렇다”고 신념을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다르빗슈가 은퇴를 하더라도 잔여 연봉을 포기할 수도 있다는 뉘앙스였다.  은퇴를 고심하는 과정에서도 다르빗슈는 꾸준히 펫코 파크에 모습을 드러냈다. 매체는 ‘FA 협상 자리에 동석하거나 마이클 킹의 계약 발표 때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라며 ‘주변 지인들은 이번 결정에 A.J. 프렐러 사장과의 신뢰, 특히 고 피터 세이들러 전 구단주와의 신뢰가 은퇴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라며 ‘세이들러는 다르빗슈가 1년 8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을 당시 샌디에이고의 회장이었다’고 전했다. 당시 다르빗슈는 “계약을 맺은 뒤 모든 것이 변했다. 월드시리즈의 우승을 원했던 피터의 염원을 돕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비록 다르빗슈는 부상으로 아쉽게 현역 커리어를 마무리 하지만, 일본인 투수로서는 물론 메이저리그 투수 자체로도 놀라운 커리어를 썼다. 2012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한 이후 297경기 1778이닝 115승 93패 평균자책점 3.65의 성적을 기록했다. 2075탈삼진을 기록했고 총 5번의 올스타에 선정됐다. 2013년과 2020년 각각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오르기도 하는 등 아시아 출신 투수로서 최정상급 레벨의 활약을 펼쳤다. 만약 수술 이후 계약 기간을 정상적으로 채운다면, 박찬호가 기록 중인 아시아 투수 최다승(124승)까지도 경신할 수 있었지만 다르빗슈는 결국 현역에서 물러나는 선택을 내렸다. 한편, 다르빗슈의 에이전트인 조엘 울프는 다르빗슈의 은퇴 기사를 부인했다. ‘MLB.com’은 조엘 울프의 발언을 인용해 “다르빗슈는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이는 우리가 여전히 논의 중인 복잡한 문제”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1.24. 15:40

“나라면 낙심했을텐데…” 송성문 ML 진출 지켜본 이주형, 식단·루틴 모두 송성문처럼 바꿨다

[OSEN=인천공항,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이주형(25)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30)을 보고 많은 것을 바꿨다. 이주형은 지난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6시즌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대만 가오슝으로 향했다. 출국 전 인터뷰에서 “비시즌 (송)성문이형 포스팅을 보면서 책임감이 많이 생겼다. 마무리캠프 때 연습했던 것을 되새기면서 올 시즌 구상을 계속 생각했다. 이제 나도 경험도 쌓였고 팀에서 해야하는 역할이 있다”며 중심타자로서 책임감을 이야기했다.  키움은 이번 겨울 간판타자 송성문이 포스팅을 통해 샌디에이고와 4년 1500만 달러(약 218억원) 계약을 맺으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김혜성(다저스)에 이어 3년 연속 핵심선수가 메이저리그로 떠난 것이다. 송성문의 이탈로 키움은 타선이 크게 약화됐다. 키움 설종진 감독은 이주형이 이제는 송성문의 역할을 대신 할 수 있을 정도로 활약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주형은 “올해 감독님이 키 플레이어로 뽑아주신 만큼 나도 거기에 맞춰서 성장을 해야한다. 그래야 우리 팀이 조금이라도 더 수월한 시즌을 보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트레이드 첫 해 말고는 좋을 때도 있지만 안 좋은 기억이 더 많았다. 매년 아쉬움만 남았다. 매년 ‘올해는 다르다’고 하는 것 같지만 지금은 시즌이 끝나고 마무리캠프를 했을 때 굉장히 좋은 기억이 있어서 올해는 작년, 재작년과 달리 자신감이 있는 상태로 시작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LG에서 키움으로 이적해 송성문과 3년간 함께 뛴 이주형은 “성문이형이 항상 귀에 피가 나도록 옆에서 계속 얘조언을 해줬다. 성문이형은 내가 항상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고 아는데 사실은 귀담아 듣고 있다. 성문이형도 조금 주춤했다가 성장한 선수이기 때문에 성문이형의 말을 더 귀담아 들었다. 비시즌 운동을 같이 하면서 좋았던 것, 나빴던 것, 야구 인생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다 말씀해주셨다. 오늘따라 성문이형이 더 그리운 것 같다”며 송성문에게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야구장에서만 야구를 열심히 하는게 아니라 야구장 밖에서도 야구를 잘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조언을 들었다”고 말한 이주형은 “나는 야구장에서만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성문이형은 먹는 것, 자는 것, 습관까지 다 야구에 진심으로 해보라고 했다. 나는 원래 기술 운동을 거의 100% 하고 웨이트 트레이닝은 많이 하지 않았는데 기술에만 빠지다보니까 리프레시를 위해 다른 운동도 하라는 말을 들었다. 그래서 이번 겨울 식단도 하고 웨이트 트레이닝도 열심히 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성문이형이 안좋게 시작했지만 끝까지 잘하면서 결국 커리어하이를 찍었다”고 말한 이주형은 “그 과정을 지켜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처음 시작이 안좋았지만 끝까지 해낸 것을 보고 나도 따라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라면 바로 낙심했을 것이다. 성문이형은 꾸준한 루틴이 있어서 좌절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 더 멋져보였다”며 송성문의 견실한 활약에 감탄했다.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한 송성문은 비시즌 운동을 하다가 옆구리 부상을 당해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불참이 확정됐다. 다행히 큰 부상은 피하면서 시즌 개막에 맞추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을 전망이다.  이주형은 “같이 운동하고 있는데 조금 이상하다고 하더라. 그런데 그렇게 큰 부상은 아니다. 크게 걱정되지 않는다. 시즌 때도 안 다치는 형이기 때문에 그냥 시즌 시작하기 전에 한 번 더 조심하라는 차원에서 살짝 다친거라고 생각한다. 성문이형 몸은 정말 튼튼하다”며 웃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1.2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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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부담샷?"...'안정환♥' 이혜원, 레드 맨투맨 입고 턱 괴니 '인형이 따로 없네'

[OSEN=박근희 기자] 방송인 이혜원이 초근접 셀카에도 굴욕 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24일 이혜원은 ‘갑자기 궁금 #부담샷’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혜원은 강렬한 레드 컬러의 맨투맨 티셔츠를 입고 한 손으로 턱을 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화면을 꽉 채운 초근접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잡티 하나 없는 투명한 피부와 소멸 직전의 작은 얼굴이 감탄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큰 눈망울과 오뚝한 콧날 등 자기주장 강한 이목구비는 '미스코리아 출신'다운 독보적인 아우라를 입증했다. 한편, 1999년 미스코리아 미 출신인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축구 스타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사업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이혜원 SNS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1.2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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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4-0으로 박살' 일본 언론, U23 아시안컵 우승에 신났다..."평점 전원 만점!"

[OSEN=정승우 기자] 이례적이다. 일본 U-23 대표팀의 결승전 평점표가 전원 만점으로 채워졌다. 일본 '풋볼 채널'은 25일 AFC U-23 아시안컵 사우디아라비아 2026 결승전 중국전을 치른 일본 U-23 대표팀에 대해 "문구 없음"이라는 표현과 함께 출전 선수 전원, 감독까지 모두 평점 10점을 매겼다. 일본은 이날 중국을 4-0으로 완파하며 대회 사상 최초의 아시안컵 2연패를 달성했다. 풋볼 채널은 "중국전에서 출전한 선수들과 감독의 퍼포먼스를 어디보다 빠르게 채점한다"라며 평점표를 공개했는데, 결과는 전원 10.0이었다. 골키퍼 아라키 루이부터 최전방 공격수 은와디케 브라이언, 교체로 들어간 선수들, 그리고 오이와 고 감독까지 예외는 없었다. 수비진은 "안정감", "침착함", "무실점 기여"라는 표현으로 줄줄이 만점을 받았고, 미드필더와 공격진 역시 "완벽한 움직임", "결정적인 한 방", "보이지 않는 헌신" 등 각자의 이유로 모두 최고점을 부여받았다. 2골을 넣은 오구라 고세이는 MVP로 표기됐지만, 점수는 마찬가지로 10.0이었다. 벤치 멤버들에 대한 평가도 다르지 않았다. "짧은 시간이지만 우승에 기여",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는 설명과 함께 교체 출전 선수들 역시 나란히 만점을 받았다. 결국 평점표 어디에도 숫자의 변별력은 존재하지 않았다. 사령탑 오이와 고 감독 역시 10.0. 풋볼 채널은 "뛰어난 매니지먼트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줬고, 연패라는 최고의 결과를 손에 넣었다"라고 평가했다. 감독까지 포함한 말 그대로 '올 만점' 기사였다. 우승팀에 대한 찬사는 이해할 수 있다. 다만 평점이라는 형식을 빌렸음에도 서열과 차이가 완전히 사라진 이 평점표는, 분석이라기보다는 축하 메시지에 가깝다. 숫자는 모두 같았고, 의미는 모두 '완벽'이었다. 일본 U-23의 아시아 제패는 분명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이 평점표는 그 성과를 가장 일본식으로, 가장 과감하게 표현한 결과물이었다. 웃음이 나올 만큼 솔직한 '전원 만점'. 일본 언론의 온도가 그대로 드러난 장면이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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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캐나다, 中과 거래하면 100% 관세”…이번엔 북미동맹 흔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중국과 관계 개선을 추진 중인 캐나다에 100%의 보복성 관세 부과를 위협했다. 그린란드 이슈로 정면충돌 양상까지 갔던 유럽과 ‘협상의 틀’을 마련하며 갈등 조정에 들어갔던 트럼프 행정부가 이번에는 캐나다와 다시 대립할 조짐이다. ‘트럼프발 대서양 동맹 균열 위기’가 가까스로 진정되는 듯하던 상황에서 이제는 ‘북미 동맹’이 흔들리는 형국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글을 통해 “캐나다가 중국과 협정을 체결하면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캐나다 상품과 제품에 즉시 10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를 ‘카니 주지사’로 칭하며 “카니 주지사가 캐나다를 중국 상품ㆍ제품을 미국으로 보내는 ‘하역항’으로 만들 생각이라면 크게 착각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중국은 캐나다를 완전히 집어삼켜 그들의 기업과 사회 구조, 전반적인 생활 방식을 파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캐나다 총리 ‘주지사’로 부르며 조롱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취임 이후 꾸준히 캐나다 병합 야욕을 드러내 왔고,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州)’라고 격하하는 의미에서 캐나다 총리를 주지사로 불러 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다른 소셜미디어 글에서는 “세계가 가장 원치 않는 것은 중국이 캐나다를 장악하는 것”이라며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며, 가능성조차 없다”고 했다. 이번 발언은 캐나다가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을 비롯한 일방주의적 행보를 비판하며 중국과 밀착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상황에서 나와 주목된다. 카니 총리는 지난 14~17일 중국을 공식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새로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시작하자”면서 관계 정상화를 선언했다. 캐나다 총리의 중국 방문은 2017년 12월 쥐스탱 트뤼도 당시 총리 이후 8년 만이다. ━ 캐나다, 中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선언 카니 총리의 이번 방중 기간 양국은 무역 장벽 완화에 합의했다. 캐나다는 중국산 전기차에 부과하던 100%의 초고율 관세를 6.1%로 대폭 낮추기로 했다. 중국은 이에 상응해 캐나다산 유채씨 관세를 84%에서 15%로 완화하고 캐나다인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카니 총리는 지난 20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 연설에서 사실상 트럼프 행정부를 겨냥하는 수위 높은 비판을 쏟아내기도 했다. 카니 총리는 “2차 세계대전 이후 구축한 ‘규칙 기반 질서’가 붕괴 위기에 처해 있다. 강대국들이 경제적 통합을 무기로, 관세를 지렛대로, 공급망을 (상대) 약점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강대국 간 경쟁의 시대에 캐나다와 유럽 동맹국 등 중견국들(middle powers)은 함께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해 참석자들로부터 기립 박수를 받았다. ━ 캐나다 총리, 美 겨냥 “규칙기반 질서 붕괴” 카니 발언은 트럼프 행정부를 직접 가리키진 않았지만, 관세를 무기 삼아 패권적 지위를 확대하려는 미국의 행보를 비판하는 말로 풀이됐다. 다음날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는 미국 덕분에 산다”고 했고, 이어 22일에는 자신이 주도하는 ‘평화위원회’ 초청 대상에서 캐나다를 제외한다고 했다. 이에 카니 총리는 “캐나다는 미국 덕분에 사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캐나다인이기에 번영하는 것”이라고 맞받아 갈등이 점점 격화됐다. 미국과 캐나다는 정치ㆍ경제ㆍ안보 전반에서 밀접한 관계를 맺어 온 전통적 우방이지만, 지난해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급격한 변곡점을 맞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취임 직후 “캐나다는 미국의 51번째 주가 돼야 한다”면서 쥐스탱 트뤼도 당시 캐나다 총리를 공개적으로 ‘트뤼도 주지사’로 불러 캐나다의 강한 반발을 불렀다. 지난해 3월 카니 총리가 취임한 이후로는 트럼프 행정부와의 충돌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캐나다의 전략적 자율성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외교정책을 펴면서 양국 간 갈등이 수면 위로 부각되진 않았다. 그러다 최근 카니 총리의 방중 및 다보스 포럼 연설을 계기로 양국 갈등이 다시 표면화되는 모습이다. 김형구([email protected])

2026.01.2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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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연예인과 애플 걱정은 하는 게 아니다?

[특파원 시선] 연예인과 애플 걱정은 하는 게 아니다? 지각생인가 킹메이커인가…AI 시대 기로에서 하드웨어 제왕 선택에 주목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권영전 특파원 = 애플은 지난해 인공지능(AI) 경쟁에서 완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야심 차게 공개했던 음성비서 '시리'의 차세대 버전은 약속된 시점에 출시하지도 못했고, 그 책임자였던 존 지낸드리아는 교체당하는 수모 끝에 은퇴했다. 공들여 준비한 '애플 인텔리전스'도 출시 이후 시장 반응이 무덤덤했다. 기반 모델(파운데이션 모델)의 개발팀은 팀장을 필두로 해 대거 메타로 자리를 옮기며 인재 유출 우려도 커졌다. 2024년 말 250달러를 넘겼던 애플 주가는 이와 같은 실망감 속에 지난해 4월 160달러대로 급락했다. 하지만 이 모든 '실패' 속에서 애플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애플의 2025 회계연도 연간 매출액은 4천160억 달러(약 600조원)에 달했고,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이런 성장세가 2026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장담했다. 아이폰17은 날개 돋친 듯 팔렸다. 애플은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줄곧 선두였던 매출액 기준 순위뿐 아니라, 판매(출하) 대수 기준 순위에서도 14년 만에 1위 자리에 올랐다. 애플 주가는 지난해 말 사상 최고인 288.61달러를 기록해 연저점 대비 70% 이상 올랐다. 그 사이 시장의 평가는 뒤집혔다. 애플을 'AI 지각생'이라고 비아냥대던 시장은 언젠가부터 '킹메이커'로 바꿔 부르기 시작했다. 이와 같은 극적인 여론 반전이 일어난 것은 'AI 거품론'이 대두됐기 때문이다. 구글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등 경쟁 기업들은 2022년 챗GPT 출시 이후 AI 인프라에 수천억 달러를 쏟아부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과잉투자보다 과소투자가 오히려 더 위험하다"며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고, 거대 기술기업들은 현금뿐 아니라 채권까지 앞다퉈 발행해 '빚투'에 돌입했다. 반면 애플은 한 발 비켜나 있었다. 애플의 2025 회계연도 연간 자본지출(Capex)은 127억 달러로, 구글의 연간 지출액 920억 달러나 메타의 지출액 710억 달러와 엄청난 격차를 보인다. MS의 분기 지출인 349억 달러보다도 적다. 그 결과 애플은 다른 어떤 경쟁사보다 재무적으로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2024년 애플 인텔리전스를 발표했을 때 오픈AI의 챗GPT를 자사 제품에 도입했던 애플은, 이번에는 구글 제미나이를 채택해 막대한 연구개발비와 인프라 투자 없이 최상위 AI 기술을 확보하는 등 진짜 킹메이커가 된 것 같은 모양새를 보였다. AI 인재의 대량 이탈이 애플의 실패가 아니라 선택이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소프트웨어를 총괄하는 크레이그 페더리기 수석부사장이 자체 모델 대신 외부 AI 모델 도입을 검토해보라고 지시하면서 기반 모델 개발팀이 떠났다는 것이다. 페더리기 수석부사장은 AI 인재 확보를 위해 경영진보다 높은 급여를 지급해야 한다는 데도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고, 일부 팀원의 진급 요청을 거절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을 옹호하는 쪽에서는 애플이 구글 검색은 물론이고 페이스북·인스타그램 같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유튜브·틱톡과 같은 동영상 서비스도 만들지 않았지만 여전히 플랫폼의 지배자라는 점을 지적한다. 도리어 애플은 구글을 자사 기기에서 기본 검색엔진으로 설정해두는 것만으로 연간 200억 달러의 수익을 얻기도 했다. 실제로 애플은 20억 대에 달하는 자사 기기 생태계와 충성 고객을 바탕으로 어떤 협상 테이블에서도 강자의 지위를 보유한다. 그러나 AI가 검색이나 SNS 등과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점은 여전히 애플에 중대한 위협으로 남아있다. 검색은 필요할 때만 이용하고, SNS는 개인의 선택에 따라 접속하지만 AI는 기기 전체에 스며들어 이용자가 경험하는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애플의 외부 AI 모델 의존은 팀 쿡 CEO의 평소 소신과도 거리가 있다. 그는 2009년 실적발표 당시 "우리는 우리가 만드는 제품의 핵심 기술을 직접 보유하고 통제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한 바 있다. 애플은 이와 같은 철학을 바탕으로 'M' 시리즈라는 자체 칩을 개발해 엄청난 성공을 거둔 경험도 있다. 지금과 같은 애플의 'AI 신중론'은 AI 경쟁이 끝나고 승자와 패자가 가려지면 부메랑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 넓은 해자를 판 견고한 성처럼 보이는 애플의 하드웨어 시장 지배력도 AI 시대에는 수성을 마냥 장담하긴 어렵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진정한 전쟁은 오픈AI와 애플 사이에서 벌어질 것"이라며 "사람들이 AI를 이용하는 방식에 기기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예견한 바 있다. 오픈AI는 이미 과거 애플을 상징했던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를 영입해 AI 기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르면 연내에 공개할 전망이다. 메타와 구글도 스마트 안경을 내놓으며 하드웨어 시장에서 애플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 결국 애플도 이에 대응해 옷에 부착할 수 있는 동전 크기의 AI 기기를 개발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애플도 마냥 AI를 도외시할 수 없었던 셈이다. 애플의 하드웨어 시장 장악력의 핵심인 부품 공급망에서의 지위도 AI 열풍의 여파로 흔들리고 있다. 10년이 넘는 기간하드웨어 업계의 큰손으로 대접받던 애플은 AI 시대로 접어들면서 엔비디아나 여타 AI 기업들에 밀리는 모양새다.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인 TSMC에 가장 중요한 고객은 이제 애플이 아니라 엔비디아가 됐다. 애플의 오랜 제조 파트너인 폭스콘도 이제 AI 서버 시장에서 더 높은 수익을 올린다. 최근에는 AI 열풍에 따라 칩 기판 제조에 쓰이는 고급 유리 섬유 공급이 달리자 애플이 직원을 소규모 공급업체에 직접 파견하는 상황도 벌어지고 있다고 닛케이 아시아가 전하기도 했다. 이런 시점에서 공급망 관리의 대가로 평가받는 쿡 CEO의 은퇴설이 도는 것은 더욱 의미심장하다. '연예인과 애플 걱정은 하는 게 아니다'라는 격언 아닌 격언이 있다. 역량과 자원이 풍부한 이들은 겉보기엔 어려워 보여도 자신들에게 닥친 일을 결국 잘 헤쳐 나갈 것이니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일 게다. 실제로 애플은 창업자 스티브 잡스 사후 세간의 우려를 불식하고 크게 성장했고, 매년 반복되는 '혁신은 없었다' 비판 속에서도 꾸준히 최고 실적을 증명해왔다. 그러나 모든 것이 재편되는 AI 시대를 맞은 데다 경영진 교체 시기까지 임박한 지금은 상황이 다를 수 있다. AI 시대의 기로에서 애플의 선택이 주목받는 이유는 십수 년간 전 세계 하드웨어 업계의 기준점이 돼왔던 애플이 거대한 실험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외부 AI 모델에 의존하고도 플랫폼의 지배자가 될 수 있는가, 최소한의 투자로 최고의 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가를 검증하는 이번 실험의 성패가 기술 산업의 미래 지형도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권영전

2026.01.24. 15:26

[뉴욕증시-주간전망] 차기 연준 의장은 누구…FOMC·빅테크 실적도 주목

[뉴욕증시-주간전망] 차기 연준 의장은 누구…FOMC·빅테크 실적도 주목 (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이번 주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와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지명 여부, 빅테크의 실적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림* 지난주 뉴욕증시는 그린란드 병합 문제를 둘러싼 미국과 유럽연합(EU)의 관세 갈등, 그에 이은 이른바 '타코(TACO·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 트레이드'가 지배한 한 주였다. 미국과 EU가 서로 관세 위협을 주고받고 해소되는 과정에서 주가지수도 큰 폭으로 출렁거렸다. 결과적으로 3대 주가지수는 모두 약보합으로 마무리했지만 주중 낙폭은 컸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5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2.18%까지 낙폭을 키우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 문제를 두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협의의 틀을 마련하면서 그린란드 관련 갈등은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이번 주에는 FOMC 회의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이 주요 이벤트 중 하나다. 엄밀히 말해 1월 FOMC 회의는 시장의 주목도가 평소보다 낮다.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확률을 97%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분기 경제전망요약(SEP)이나 점도표도 나오지 않아 추가로 시장이 챙겨야 할 재료도 없다. 파월의 기자회견에서 미국 법무부가 개시한 수사에 대해 질문은 나올 수 있지만 파월이 현장에서 강한 어조로 트럼프 행정부를 비판할 가능성은 작다. 미국 법무부의 수사 개시 후 여론이 악화하자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단순한 자료요청 정도"라며 긴장을 낮추려 했던 만큼 파월도 원론적인 답변만 내놓을 가능성이 크다. FOMC 회의보단 이번 주 결정 날 수도 있는 차기 연준 의장에 세간의 이목이 더 쏠려 있다. 현재 블랙록의 릭 리더 글로벌 채권 부문 최고투자책임자(CIO)와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최종 후보 3인으로 남은 가운데 예측시장에선 지난주 말 리더가 처음으로 지명 확률 1위에 올랐다. 리더가 시장 예상대로 차기 연준의 키를 쥐면 증시에선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 월러나 워시는 연준에 몸담았던 인물인 만큼 통화정책 성향은 어느 정도 알려져 있다. 하지만 리더는 불과 이달 초까지만 해도 유의미한 후보군에서 배제됐던 만큼 시장의 정보가 충분하지 않다. 트럼프가 지명했으니 비둘기파적 기조를 가질 것이라는 추측은 있으나 고용이나 물가, 혹은 경제 성장률 등에서 어느 부분에 가장 초점을 두는지도 불분명하다. 게다가 리더는 연준의 전면적 개편 구상으로 트럼프의 관심을 끌었다는 보도도 나왔다. 연준의 조직 구조를 크게 뒤흔들면 그 자체로 시장엔 불확실성이다. 조직 개편이 어떤 강도로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채권시장은 리더에 우호적이지만 증시는 리더의 등판을 반기지 못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미국 빅테크들의 실적도 시장이 민감하게 보는 재료다. 이번 주에는 이른바 '매그니피센트7' 중 4곳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 테슬라, 메타, 애플의 작년 4분기 실적이 잇달아 발표된다. MS와 테슬라, 메타는 28일, 애플은 29일에 실적을 공개한다. 이번 실적에선 인공지능(AI) 인프라 설비투자에도 불구하고 빅테크들이 여전히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는지가 관건이다. 하이퍼스케일러들이 막대한 자금을 AI 설비투자에 지출하고 있는데 그만큼 수익성이 따라줄지 의심하는 시선도 상당하다. 증시는 하이퍼스케일러들에 대해 다소 거리두기를 하고 있다. MS와 메타의 주가는 52주 최고가 대비 각각 16%와 17% 이상 하락한 상태다. 애플도 14%, 테슬라는 약 10% 넘게 내려왔다. MS와 메타, 테슬라는 AI 설비투자가 기존 사업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 애플은 AI 시대에 뒤처질 수 있다는 경계감이 주가 하락의 주된 배경이다. 4분기 실적은 이같은 우려를 불식시킬 기회일 수도 있다. 마호니자산운용의 켄 마호니 최고경영자(CEO)는 "시장의 기대치는 낮기 때문에 다소 부진한 상태인 몇몇 빅테크들은 실적 발표로 오히려 주가가 꽤 좋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MS와 애플은 과도하게 주가가 내려온 것 같다"며 "다만 더 큰 베팅을 하려면 추가 하락을 기다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일정 및 연설 -1월 26일 11월 내구재 수주 -1월 27일 주간 ADP 고용 증감 11월 스탠더드앤푸어스(S&P)/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 1월 콘퍼런스보드(CB) 소비자신뢰지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1일차 -1월 28일 FOMC 회의 2일차·기준금리 결정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기자회견 기업 실적 :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메타 -1월 29일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건수 11월 수출입 및 무역수지 3분기 비농업부문 생산성 및 단위노동비용 기업 실적 : 애플, 샌디스크, 록히드마틴, 캐터필러, 비자, 마스터카드 -1월 30일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미셸 보먼 연준 부의장 연설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연설 기업 실적 :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엑슨모빌, 쉐브론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국제뉴스공용1

2026.01.24. 15:26

"이건희컬렉션, 개인소장품이 공공자산으로 환원돼 가치 재창출"

"이건희컬렉션, 개인소장품이 공공자산으로 환원돼 가치 재창출" 워싱턴서 이건희컬렉션 폐막 앞두고 '한국의 보물' 심포지엄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스미스소니언 재단 산하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은 22~23일(현지시간) 워싱턴 '마이어 오디토리움'에서 한국 미술품 수집의 역사와 현대적 의미를 조명하는 '한국의 보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행사는 22일 오후 김영나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으며, 23일에는 이사빈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관, 이수경 국립춘천박물관장 등 8명이 강연자로 나섰다. 강연자들은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선대 회장 기증품의 해외 순회전 첫 번째 전시로 진행중인 '한국의 보물:모으고, 아끼고, 나누다(Korean Treasures: Collected, Cherished, Shared·이하 한국의 보물)'와 연계해 한국 미술사 연구의 주요 흐름을 소개했다. 이건희 회장과 유족이 기증한 문화유산과 미술품 330점을 전시한 '한국의 보물'전은 지난해 11월 개막해 내달 1일 폐막을 앞두고 있으며, 개막 후 누적 관람객이 4만명을 돌파했을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강연자들은 이건희 회장의 기증품 전시를 통해 개인 소장품이 공공의 자산으로 환원돼 가치가 재창출되는 과정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23일 강연자로 나선 이사빈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관은 이건희 컬렉션을 구성하는 작가들의 면면에 대해 "20세기 초 사회 변혁을 헤쳐 나가는 화가들의 고군분투가 드러난다"며 "이는 새로운 예술 형식을 받아들이는 도전과, 전통 속 혁신을 추구하는 과제 사이에 균형을 맞추는 심오한 투쟁"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조준형

2026.01.24. 15:26

美매각 틱톡 '이민정보 수집'에 이용자 '발칵'…"표준 법률문구"

美매각 틱톡 '이민정보 수집'에 이용자 '발칵'…"표준 법률문구" 이용자들 "탈퇴하고 앱 지우자" 운동 벌이기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권영전 특파원 = 미국 사업 부문 매각이 완료된 틱톡이 '이민정보'를 포함한 개인정보 수집 방침을 고지하면서 이용자들 사이에서 우려가 확산됐으나 전문가들은 표준적인 법률 문구라고 설명했다. 24일(현지시간) 미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최근 미국 합작법인 신설을 완료한 틱톡은 이용자들에게 새 개인정보보호정책에 대한 동의를 구했다. 개정된 정책은 틱톡이 수집할 수 있는 이용자의 민감 정보로 성생활과 성적지향, 트렌스젠더 등 여부, 시민권 또는 이민 정보 등을 명시했다. 이에 이용자들은 소셜미디어(SNS)에 이 같은 내용을 알리며 틱톡에서 탈퇴하고 앱을 지울 것을 종용했다. 일부는 이를 근거로 틱톡을 이용하는 것이 이민세관단속국(ICE) 등 이민 단속 기관에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개인정보 정책이 캘리포니아주의 개인정보권리법과 소비자개인정보보호법 등에 따른 표준적인 문구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블랭크 롬 법률사무소의 제니퍼 대니얼스 파트너 변호사는 "이들 법률에 따라 틱톡은 개인정보 정책을 통해 사용자에게 민감한 개인정보가 수집되고 있다는 사실과 사용 목적, 공유 대상을 알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전 판인 2024년 8월 자 틱톡의 개인정보보호정책에도 이번에 논란이 된 민감 정보를 수집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용자들이 틱톡에 자신의 촬영물이나 일상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포함될 수 있는 민감정보를 모두 열거한 것일 뿐이라는 것이다. 미국 정부가 중국 기업인 바이트댄스가 틱톡을 운영하는 데 대해 안보 우려를 제기한 것도 미국인 이용자가 공유한 동영상에 이와 같은 개인정보가 포함되면 중국의 감시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테크크런치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단속을 둘러싼 논란을 언급하면서 "지금은 미국인들이 중국의 감시보다 자국 정부의 잠재적 감시를 더 우려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한편, 다른 IT매체 와이어드는 이번에 개정 정책에서 정밀 위치정보와 인공지능(AI)과 주고받은 대화 내용 등의 추가 수집이 명시됐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권영전

2026.01.24. 15:26

'충격의 역전패' 김민재 평점 4점..."한동안 안정적", '선제골' 日 수비수는 팀 내 최고 평점

[OSEN=정승우 기자] 충격적인 홈 역전패 이후, 독일 현지의 시선은 냉정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시즌 첫 리그 패배에서 수비진을 향한 평가도 가차 없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19라운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에 1-2로 역전패했다. 선제골을 넣고도 후반 들어 흐름을 내주며 무너졌고, 리그 무패 행진은 18경기에서 멈췄다. 경기 종료 직후인 25일 'tZ'는 바이에른 선수단 평점을 공개했다. 김민재, 요나탄 타, 이토 히로키, 해리 케인 모두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김민재는 평점 4점을 받았다. 독일 매체는 일반적으로 선수 평점을 1~6 사이로 부여한다. 1점에 가까울수록 높은 점수다. 즉, 김민재의 점수는 '낙제점'에 가깝다.  매체는 "생-질루아즈전에서 받은 옐로 레드를 만회할 기회를 곧바로 얻었다"라며 "경기 도중 거친 접촉도 있었지만 이를 악물고 버텼고, 한동안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라고 평가했다. 다만 "아우크스부르크가 점점 기세를 올리면서 바이에른 수비 전체가 흔들렸고, 김민재도 그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중앙을 지킨 요나탄 타의 평점은 5점으로 더 낮았다. tZ는 "반칙 직전까지 가는 플레이를 영리하게 활용하며 버텼다”라고 전반을 평가했지만, "후반 들어 갑자기 할 일이 많아졌고 김민재와의 조합에서 중앙을 단단히 잠그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동점골 장면에 대해선 "타는 우르비히를 믿었고, 그 선택이 실점으로 이어졌다"라고 꼬집었다. 이날 선제골의 주인공 이토 히로키는 비교적 높은 3점을 받았다. 매체는 "라이프치히전보다 훨씬 나아진 모습이었다"라며 "올리세의 코너킥을 머리로 마무리하며 기쁨을 만끽했다"라고 전했다. 수비에서도 "복귀 과정이 안정적이었다"라는 평가가 따랐다. 해리 케인 역시 평점 4점에 그쳤다. 득점은 없었지만 존재감은 인정받았다. 'tZ’는 "케인은 볼을 소유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가치를 증명했다. 선제골 장면에서도 강한 블록으로 이토의 득점을 도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러 차례 슈팅 기회가 있었지만 결정적이진 않았고, 수비 깊숙한 지역까지 내려와 팀에 기여했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아우크스부르크의 두 골을 막아내기엔 그 역시 역부족이었다"라고 정리했다. 바이에른은 이 패배로 승점 50점에 머물며 도르트문트와의 격차를 더 벌리지 못했다. 반면 아우크스부르크는 11년 만의 뮌헨 원정 승리를 챙겼다. 숫자보다 더 뼈아팠던 건, 독일 언론이 지적한 '후반의 붕괴'였다. 무패 기록이 멈춘 자리에서 바이에른 수비진은 숙제를 다시 떠안았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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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가족의 이른 죽음 이후 "웰다잉 지도사" 자격증 취득 ('전참시')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개그맨 양세형이 삶과 죽음을 대하는 태도를 솔직하게 드러내며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 어제인 2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양세형의 집이 공개됐다. 서재에서 책을 읽는 모습으로 시작된 이날 방송은, 그의 일상 속 생각과 고민을 자연스럽게 비췄다. 양세형의 스타일리스트는 “항상 책과 신문을 들고 다닌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들고만 다니는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집에서도, 스케줄 중에도 실제로 읽는다”고 전했다. 매니저 역시 “대기실에서도 종이신문을 꼭 읽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송은이와 전현무는 “낱말 맞추기 아니냐”, “오늘의 운세 보는 거 아니냐”며 웃음을 더했다. 하지만 집 안 풍경은 농담을 무색하게 했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빼곡히 채워진 책장과 곳곳에 남겨진 메모들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화이트보드에 적힌 ‘유언 – 보람있게 살아라’라는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대해 양세형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꿈에 나오셨는데, 꿈에서 ‘이건 유언이야. 보람있게 살아라’라고 정확하게 말씀하셨다”며 “그날 아침 들은 말을 그대로 적어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버지가 갑자기 많이 안 좋아지셔서 실제로 유언을 들을 시간이 없었다”며 그 문장을 지우지 않고 남겨둔 이유를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세형이 죽음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 근황도 공개됐다. 노트북 화면에는 ‘죽음에 대한 이해’라는 강의 제목이 띄워졌고, 스타일리스트는 “형이 평소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한다”며 “웰다잉 지도사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세형은 그 배경으로 단명한 가족사를 언급했다. 그는 “할아버지, 외할아버지, 아버지까지 모두 비교적 이른 나이에 돌아가셨다”며 “자연스럽게 죽음에 대해 더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죽음을 공부하다 보니 단순히 끝을 준비하는 게 아니라, 현재를 더 잘 살게 된다는 걸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죽음을 알면 하루를 더 허투루 보내지 않게 된다”며 “지금의 삶에 더 집중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2026년 새해 목표로 웰다잉 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세웠다고 밝혔던 양세형은, 방송 시점 기준 이미 자격증을 취득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져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책과 메모, 그리고 공부. 이날 방송은 웃음 속에서도 양세형이 삶을 대하는 기준과 태도를 엿볼 수 있는 시간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6.01.2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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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아이언, 아파트 화단서 발견→사망…대마초와 전 여친 폭행 얼룩진 삶 ‘5주기’[Oh!쎈 이슈]

[OSEN=강서정 기자] 고(故) 래퍼 아이언(본명 정헌철)이 세상을 떠난 지 5년이 흘렀다. 아이언은 2021년 1월 25일 오전 10시 25분께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피를 흘린 채 발견됐다. 경비원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나 유서를 발견하지 못했으며, 향년 29세였다. 아이언은 2014년 방송된 엠넷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최종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개성 강한 랩 스타일과 독특한 비주얼로 힙합 팬층을 빠르게 확보했고, 2015년 3월 싱글 ‘blu’를 발표하며 정식 데뷔했다. 이후 2016년 정규 앨범 ‘ROCK BOTTOM’을 내놓으며 뮤지션으로서 입지를 다지는 듯 보였다. 그러나 음악 활동과는 별개로 각종 구설에 오르내리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아이언은 2016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검찰에 송치돼 불구속 입건됐다. 이후 비교적 짧은 공백 끝에 신곡을 발표하면서 대중의 비판을 받았다. 2017년에는 여자친구 A씨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아이언은 A씨의 얼굴을 때리고 흉기로 허벅지에 상해를 입히는 등 협박한 혐의를 받았고, 항소심을 거쳐 2018년 11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아이언은 2021년 자신의 SNS를 통해 “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인생을 많이 되돌아봤다. 아프고 억울하고 화가 나고 슬펐던 감정의 끝에는 결국 제 자신이 있었다”며 “제가 ‘멋’이라고 여겼던 많은 것들이 사회에 통용되지 않는 저만의 어설픈 정의였다는 걸 깨달았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가수로서의 컴백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같은 해 12월, 자택에서 음악을 가르치던 가수 지망생 룸메이트 B씨(당시 18세)를 야구방망이로 수십 차례 폭행한 혐의로 체포되며 다시 한 번 논란에 휩싸였다. 아이언은 “훈육 차원이었다”고 해명했으나 비난 여론은 거셌다. 이후 특수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 아이언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그의 사망으로 해당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email protected] [사진] 사진공동취재단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2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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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가게 된다면” 유열, 생사의 문턱서 남긴 유언장 공개 ('데이앤나잇')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가수 유열이 생사의 갈림길에서 써 내려갔던 유언장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따뜻한 희망을 전했다. 어제인 24일 방송된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유열이 출연해 폐 이식 수술을 앞두고 유언장을 작성할 수밖에 없었던 당시를 담담하게 털어놨다. 그는 “수술을 앞두고 의료진이 체력이 약해 회복이 더딜 수 있다고 했다”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글을 남겨 중환자실 담당 교수님께 ‘무슨 일이 생기면 아내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유열은 수술 이후에도 여러 차례 위기를 넘겨야 했다. 수술 후 3~4일째 되던 새벽, 부정맥으로 인해 심정지에 가까운 상황이 반복됐고, 아내는 급히 병원으로 달려와야 했다. 유열은 “비상 상황이었고, 그때는 아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겠더라”며 당시를 조용히 회상했다. 방송에서는 유열이 남긴 유언장의 일부가 공개됐다. 그는 “만약 내가 하늘나라로 가게 된다면 모든 것이 감사였다고 전해달라”며 “받은 사랑을 다 돌려드리지 못하고 가서 미안하다”고 적었다. 이어 “돌아보니 지난 모든 시간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였음을 절실히 느낀다. 여보, 무슨 말로 다 할까. 너무도 큰 사랑만 받고 간다”는 고백과 함께 “우리의 소중한 기억을 안고 잘 살아내 주리라 믿는다”며 아내를 향한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다행히 이후 상황은 반전됐다. 유열은 “수술 후 1년 반 정도가 지났는데 거부 반응도 없고, 지금도 한 달에 한 번씩 검진을 받으며 계속 좋아지고 있다”고 밝히며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아내 역시 긴 간병의 시간 동안 한 번도 불평하지 않고 곁을 지켜줬다고 전해져 스튜디오에 잔잔한 감동을 더했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의 반응도 따뜻했다. “살아줘서 감사하다”, “유열의 목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어 행복하다”, “가족의 사랑이 기적을 만들었다”, “이야기 자체가 큰 위로가 된다” 등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며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유열은 2017년 폐섬유증 진단을 받고 긴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치료제가 없는 희귀 질환으로 병세가 악화되며 체중이 40kg대까지 감소했고, 한때 사망설이 돌기도 했다. 이후 2024년 독감으로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며 중환자실 치료를 받았고, 같은 해 폐 이식 수술을 받은 뒤 회복에 전념해 왔다. 이번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출연은 폐 이식 이후 처음 전한 근황이자, 7년 만의 방송 복귀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방송 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6.01.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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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훼이♥프로듀서 세우, 10년 열애 끝에 오늘(25일) 결혼 “평생 함께”[Oh!쎈 이슈]

[OSEN=강서정 기자] 가수 윤훼이(본명 양윤화)와 프로듀서 세우(본명 강세웅)가 오늘(25일) 부부가 된다. 윤훼이는 앞서 지난 2일 “프로듀서 세우(sAewoo)와 싱어 래퍼 윤훼이(YUNHWAY)가 함께하는 팀 ‘세우 인 윤훼이(sAewoo in YUNHWAY)’가 10년의 긴 연애를 끝으로 2026년 1월 25일 결혼한다”고 직접 밝혀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2016년 활동을 시작한 이후 음악적 동료이자 연인으로 10년을 함께해 왔다. 윤훼이는 “때로는 철저한 비즈니스 파트너로, 때로는 사랑하는 연인이자 친구로 음악과 사랑을 함께 만들어왔다”며 “그 시간의 끝에서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노부부가 되어도 언제나 한결같이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겠다. 다음 앨범은 뮤지션 부부로 돌아오겠다”며 “행복하게 살겠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1995년생인 윤훼이는 2015년 데뷔해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고, 세우는 2016년 ‘세우 인 윤훼이’ 1집으로 데뷔한 프로듀서로 오랜 시간 윤훼이와 호흡을 맞춰왔다. 두 사람은 오늘 부부로 새 출발하며, 음악과 삶을 함께 이어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윤훼이 SNS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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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아내한테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결혼식에 전현무는 화내기도”(아는형님)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곽튜브가 결혼식 반응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김대호 전 아나운서, 곽튜브(곽준빈)가 출연했다. 곽튜브는 “20대 초반부터 중국인으로 오해를 받았다. 그때는 속상했는데 지금은 중국어로 답한다”라고 말했다. 곽튜브는 어렸을 때 별명은 “돼지”였다고 밝혔다. 현재 임신 중인 아내까지 있는 곽튜브는 결혼식 반응에 대해 “결혼식에서 화낸 사람이 현무 형이었다. 너무 서운해하더라. 다른 사람들은 전부 축하해 줬는데 대호가 초면에 ‘나는 축하 안 해’ 하더라”라고 말했다. 김대호는 “나는 축하를 굳이 하진 않는다. 슬픔은 나누는 건 좋은데 좋은 일은 굳이. 축하를 안 한다는 말이 아니고 '굳이 축하할 필요까진 없을 것 같은데'라고 표현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아형' 멤버들은 김대호에게 친구가 있냐고 물었고, 김대호는 없다고 즉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튜브는 지금의 아내와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에 “한 번 헤어졌다가 유튜브 하고 다시 만났다. 바빠져서 소홀해져서 헤어졌다. 내가 다시 먼저 연락했다”라고 답했다. 곽튜브는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다. 소홀해져서 헤어진 것이긴 했다. (아내가) 너무너무 착하다”라고 말한 후 “내가 자존감이 낮다. 서장훈 정도로 부정적이다”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아내가 채워준다고 밝혔다. 곽튜브는 신혼여행 브이로그를 공개한 것에 대해 “나는 안 하고 싶었는데 오히려 아내가 추억으로 찍어 놓고 업로드는 마음대로 하라더라”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JTBC ‘아는 형님’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1.2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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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양세형이 남긴 말, 박소영 아나운서 마음에 남았다 "그린라이트" ('전참시')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박소영 아나운서가 개그맨 양세형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며 시선을 모았다. 어제인 2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개그맨 양세영이 평소 이상형으로 밝혔던 박소영 아나운서를 만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소영 아나운서는 4년 전 회사 회식 자리에서 양세형을 본 기억이 있다고 밝혔다. 당시 양세형이 남긴 말들이 깊은 인상을 남겼고, 그 내용을 다이어리에 적어 두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당시 양세형 씨가 ‘땀 흘려서 돈 버는 가치’를 강조했는데, 그 말이 유독 기억에 남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어머니께서 의정부에서 도배 일을 하시는데, 지금도 땀 흘리며 일하시는 모습을 보며 그 말이 떠올랐다”고 덧붙였다. 이에 양세형은 “그럼 나 맞는데”라며 웃음 섞인 반응을 보였고, 박소영 아나운서는 “기억난다. 진짜 그런 마음으로 해야겠다고 다이어리에 적어뒀다”고 전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짧은 에피소드였지만 방송 이후 시청자 사이에서는 “충분히 기억에 남을 만한 인상이다”, “양세형의 말이 박소영 아나운서에게 실제로 영향을 준 듯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6.01.2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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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설까지 나왔다”…유열, 자라 먹고 침 200대 맞았던 7년 투병 끝 생환 (‘데이앤나잇’)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가수 유열이 가짜뉴스와 사망설까지 겪었던 폐섬유증 투병의 시간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어제인 24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유열이 게스트로 출연해, 폐섬유증 진단 이후 7년간 이어진 투병과 폐 이식 수술까지의 과정을 직접 전했다. 이날 방송은 유열이 폐 이식 이후 처음으로 전한 근황이자, 오랜 공백 끝에 다시 선 자리였다. 김주하는 “거짓 기사들이 많이 쏟아졌고, 사망설까지 돌았다”고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이에 유열은 “저는 사실 크게 놀라진 않았다”며 “주변 사람들이 더 화를 내줘서, 결국 그 기사는 내려갔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유열은 병을 앓으면서도 한동안 활동을 이어갔지만, 결국 아내의 강한 권유로 모든 일을 내려놓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몸에 무리가 온다는 걸 아내가 먼저 알아봤다”며 “뮤지컬, 방송을 다 정리하고 제주도로 가서 1년을 살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100년 된 돌집을 빌려주신 분이 계셨다. 그곳에서 지낸 시간이 꿈같았다”고 덧붙였다. 투병 과정에서 시도했던 다양한 치료법도 공개했다. 유열은 “폐에 좋다는 건 다 해보자는 생각이었다”며 “침을 앞뒤로 200대 넘게 놓는 곳도 몇 달 다녔다”고 말했다. 또 “음식으로 치료한다는 분도 있었는데, 자라를 끓이고 메추리를 먹고, 토마토 김치를 담그라고 했다”며 “아내가 부엌에서 나오질 못했다”고 웃지 못할 기억을 전했다. 하지만 상태는 점점 악화됐다. 유열은 독감으로 응급실에 실려 간 당시를 떠올리며 “침대에서 내려올 수 없는 상태였다. 완전히 무너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의사가 아내에게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다. 사실상 사망 선고였다”고 당시의 위급했던 상황을 전했다. 이후 기적처럼 폐 이식이 가능해졌고, 유열은 체중을 회복한 뒤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그는 “많은 분들의 기도와 응원 덕분에 지금 이 자리에 앉아 있다”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유열은 2017년 폐섬유증 진단을 받은 뒤 장기간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폐 조직이 굳어가며 호흡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는 희귀 질환으로, 치료제가 없어 증상 완화 치료에 의존해야 했다. 병세가 악화되며 체중이 40kg대까지 줄었고, 한때 사망설이 돌기도 했다. 2024년 폐 이식 수술 이후 회복에 전념해왔으며, 이번 방송을 통해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방송 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6.01.2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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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환갑잔치만 20번..나는 도X이”(동치미)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노희영이 환갑을 20번 기념했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환갑부터 갑으로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노희영은 “저에게도 환갑이 올 줄 몰랐다. 다시 살아야 하는 인생인데.. 오래 사는 게 좋은 건지 슬픈 건지 모르겠다. 환갑이라는 단어가 굉장히 무겁다. 그래서 제가 환갑잔치를 20번 했다. 공표하고 싶었다. 내가 바뀔 것이라고. 여태까지는 ‘내 성공’, ‘내 명성’, ‘내 성과’가 중심이었다면 60살부터는 타인을 위해 살자는 걸 이야기하고 싶었다. 60세부터는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노희영은 “60살이 넘어가면 제일 많아지는 게 시간 자산이다. 안 한 걸 해봐야 한다. 저는 회장님 전화 오면 누워서 받은 적도 없다. 늘어진다. 자다가도 안 잔 것처럼. 워라밸이 뭔지도 잘 몰랐다. 언제 휴가 가냐고 물으면 ‘휴가가 뭐예요’ 했다. 얼마나 꼴 보기 싫었겠냐”라고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 노희영은 40대부터 본격적으로 직장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노희영은 “고작 몇 개 성공한 애가 임원으로 들어와 있다고 저를 꼴 보기 싫어했다. 노희영 아이디어는 대중한테 안 먹힌다고들 하더라. 그럴 때마다 속으로 ‘내가 국민 브랜드를 만들거야’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현이는 “자신감이 어디서 나오냐”라고 물었고 노희영은 “도X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1.2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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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안정환, 한 경기 수당만 1000만 원…가방 속에 현찰 뭉치 가득했다" ('예스맨')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예스맨’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남일이 선배 안정환의 화려했던 전성기 시절 ‘현찰 수당’ 에피소드를 폭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스맨'에서는 차세대 스포테이너 후보로 김남일이 새롭게 합류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남일은 레전드의 기준을 묻는 질문에 “돈입니다. 돈으로 대우를 해주는 게 레전드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정의하며 지극히 현실적인 소신을 밝혔다. 이에 함께 출연한 박태환 역시 “몸값”이라며 공감했다. 특히 김남일은 안정환도 레전드냐는 질문에 “정환이 형은 레전드였나?”라고 반문해 현장을 폭소케 한 뒤, 이내 “레전드였던 걸로 기억하고 있다”며 안정환의 남달랐던 재력을 공개했다. 김남일은 “정환이 형 같은 경우에는 대X에 계셨잖아요. 그때 당시에 항상 007 가방을 들고 다니셨어요. 가방 안에는 다 현찰”이라고 증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한 경기에 수당이 아마 1,000만 원 이상이었던 걸로 안다”며 당시 안정환이 받았던 파격적인 예우를 상세히 설명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예스맨'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1.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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