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지난 3일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13일 오후 3시1분쯤 술을 마신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A 부장판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71%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A 부장판사는 현재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장구슬([email protected])
2026.02.22. 16:51
[OSEN=최이정 기자] ‘MZ 워너비 아이콘’ IVE(아이브)가 오늘(2월 23일) 정규 2집 ‘REVIVE+’(리바이브 플러스)를 발매한다. 그동안 나를 중심으로 자신을 증명해 온 아이브는 이번 앨범에서 시선을 우리로 확장해 더블 타이틀 BLACKHOLE(블랙홀), BANG BANG(뱅뱅)을 포함한 12곡에 담았다. 이번 앨범은 CD 버전 외에 수록곡과 이미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전용 앱 STARSHIP x NEMOZ(스타쉽 네모즈)에서 즐길 수 있는 플랫폼 앨범 버전도 발매된다. 이번에 발매된 아이브 정규 2집 플랫폼 버전들은 앨범 내 QR 코드를 인증해 사용한다. 영화 ‘인터스텔라’가 떠오르는 시네마틱한 분위기의 셔플 기반 타이틀곡 ‘BLACKHOLE’, 선공개되어 EDM과 일렉트로닉 사운드 중심의 오프닝으로 강렬한 인상을 주는 ‘BANG BANG’ 과 장원영, 가을, 이서, 리즈, 레이, 안유진 각 멤버들의 솔로 곡들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12곡을 앱에서 감상할 수 있다. 스타쉽 전용 앱 STARSHIP x NEMOZ는 네모즈랩과 협업해 지난 2025년 8월 19일 런칭했다. 개발사 네모즈랩은 NFC, QR코드 등으로 인증해 네모즈 앱에서 음악을 듣는 ‘네모 앨범’을 선보이며 글로벌 KPOP 팬덤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CD 플레이어가 없어도 앱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고 글로벌 팬덤들을 위해 다국어로 가사와 한국어 음차, 앨범 정보 등을 제공해 해외 회원 비율이 80%에 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22. 16:42
[OSEN=조형래 기자] “노시환이기 때문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노시환(26)이 역대급 다년 계약에 합의했다. 한화는 23일, 노시환과 비FA 다년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11년 총액 307억 규모로 KBO리그 역사상 최초로 FA와 비FA를 통틀어 300억 계약을 돌파한 최초의 선수로 자리잡게 됐다. 아울러 구단은 2026시즌 종료 이후 포스팅 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수도 있는 조항을 삽입하며 선수의 동기부여를 감안했다. 한화는 “과거(신인으로 입단해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한 과정과 상징성), 현재(KBO리그를 대표하는 거포로서 가치), 미래(아직 20대 중반의 젊은 나이에 향후 발전 가능성이 여전히 열려 있는 점)를 두루 반영해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한화의 현재 간판 타자라는 상징성과 자존심을 치켜세웠다. 노시환은 2019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한화이글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 선수로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2년차였던 2020년 12홈런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2022년 6홈런에 그쳤지만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하며 입지를 다졌다. 특히 2023년(31홈런 101타점)과 2025년(32홈런 101타점) 두 차례나 거포의 상징인 30홈런-100타점 고지를 밟았다. 이글스 선수로 두 차례 30홈런-100타점을 기록한 이는 장종훈(1991년, 1992년), 윌린 로사리오(2016년, 2017년)에 이어 노시환이 3번째다. 통산 124홈런을 때려낸 노시환은 KBO리그를 대표하는 20대 우타 거포이기도 하다. 현재 리그에서 개인 통산 100홈런 이상을 기록 중인 20대 선수는 강백호(136홈런)와 노시환 2명뿐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전경기 출장을 포함해 6년 연속 100경기 이상 출장 중인 스태미너, 자신의 포지션인 3루를 견실하게 지키는 수비력을 자랑하며 리그 최고의 선수로 거듭났다. 계약기간 11년, 총액 307억원이라는 금액은 어떻게 산출된 것일까. 손혁 한화 단장은 “노시환 선수가 스스로 계속 한화이글스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주위에서 여러가지 말이 나왔지만 그와 반대로 수월하게 진행이 됐다”마지막에 몇가지 조율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시즌 시작 전에 계약이 마무리 돼 팀에나 선수에게나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계약 과정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기계약의 이유에 대해 “그냥 간단하게 딱 말하면, 노시환이기 때문이다”고 한 마디로 표현했다. 이어 “노시환은 한화이글스 팬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레전드인 장종훈과 김태균의 뒤를 이을, 한화이글스의 현재이자 미래인 선수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보니 실무진 쪽에서 장기계약이 좋다는 의견이 나왔고, 또 그게 수월했던 이유는 앞서 말한대로 노시환의 머릿속에 계속 '한화'라는 단어가 들어 있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옵션 포함이라고 하더라도 11년 307억원. 연평균 28억원 가량의 금액을 한 선수에게 쏟아부어야 한다. 경쟁균형세(샐러리캡)에 대한 우려도 생길 수밖에 없다. 손 단장은 “그건 실무진들과 잘 논의하고 있다. 전략적으로 현 시점에서 이렇다 저렇다 말씀드리긴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서도 “덧붙이자면, 사실 노시환 선수와 3번 정도의 FA 계약을 한다고 생각했을 때 지금 장기로 계약하는 것이 여러모로 훨씬 더 좋은 계약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실무진 전체가 생각을 공유한 부분이었다”고 힘주어 말했다. 하지만 만약 노시환이 메이저리그 도전의 꿈이 생긴다면, 보내줄 수 있는 조항까지 마련했다. 손 단장은 “선수의 동기부여를 생각했다. 선수라면 누구나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꿈을 가지고 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노시환 선수가 메이저리거로 이름을 떨친다면 한화이글스의 팬들과 한화인들 모두 노시환을 보면서 자부심을 갖게 되지 않을까 하는 부분도 고려했다”고 전했다. 계약을 마친 손혁 단장은 후련할 수밖에 없다. 한화 팬들 역시 마찬가지다. 혹시 모를 프랜차이즈 스타의 국내 유출 가능성을 원천 차단했기 때문. 손혁 단장은 “이제 노시환 선수는 진짜 최강한화의 멤버가 됐다. 노시환 선수가 선수로서뿐만 아니라 리더로서도 훌륭하다는 생각을 한다. 많은 팬분들이 노시환 선수를 응원해 주시면 11년 그 이상으로 노시환의 화려한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팬들에게 격려를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2.22. 16:40
[OSEN=유수연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탄탄한 비키니 자태를 뽐내며 근황을 전했다. 22일, 이솔이는 자신의 SNS에 "뻥 - 뚫린 바다를 보고 있노라니, 얼마나 자유롭던지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솔이는 짙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하늘색 패턴의 비키니에 랩스커트를 매치한 채 해변을 거닐고 있는 모습이다. 캡 모자를 눌러쓴 그는 한 손에 신발을 들고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운동으로 다져진 슬림한 보디라인과 선명한 복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그는 "나름 선방해서 호기롭게 다녀온 동남아인데 아직 사진을 반도 못올렸…^^"이라며 여행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앞서 이솔이는 병원 검진 소식을 전하며 "검진 전에 피드 올리면 많은 분들께서 공감한단 메시지를 정말 많이 주시는데요. 저 잘 통과하고 왔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암시키보다 내가 더 강하다 !! 무조건 완치길만 걷자구요오 !!"라며 투병 중인 이들을 향한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020년 박성광과 결혼했다. 지난해 4월 여성암 투병 사실을 고백한 그는 현재 항암 치료를 마치고 정기 검진을 받으며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2.22. 16:36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방과후 태리쌤’ 배우 김태리가 우여곡절 끝에 생애 첫 연극 수업을 마쳤으나, 예상치 못한 공허함에 씁쓸한 심경을 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방과후 태리쌤’에서는 방과후 연극반 선생님으로서 초등학생 아이들을 가르치게 된 김태리의 고군분투가 담긴 첫 수업 현장이 공개됐다. 김태리는 본 수업이 시작되자 열정적으로 아이들을 이끌었다. 그러나 수업을 모두 마친 후 홀로 남은 김태리는 깊은 한숨을 내쉬며 “저 진짜 입에서 단내 나요. 진짜”라며 녹초가 된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태리는 “뭔가 복잡했어요. 내가 예상한 것보다 수업이 그냥저냥 잘 돌아갔고 제가 짜온 수업 계획서 전부를 다 했는데 친구들도 ‘안녕히 계세요’하면서 잘 갔는데 근데 저는 너무 허한 거예요”라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김태리는 “저는 너무 불만족스럽고 찝찝하고, ‘이게 뭘까?’ 이렇게 가면 안 될 것 같은 기분이 계속 들었거든요”라고 덧붙이며 첫 수업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특히 수업 전 목표로 내걸었던 ‘즐겁게 하자’라는 다짐에 대해 김태리는 “근데 즐겁지 않았어요”라고 단호하면서도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방과후 태리쌤'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2.22. 16:36
[OSEN=최이정 기자] 신예 배우 하종우의 새 프로필이 공개됐다. 소속사 피크제이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하종우의 새로운 프로필 이미지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하종우는 환한 미소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한편, 블랙 슈트를 착용한 컷에서는 절제된 눈빛과 차분한 표정으로 대비되는 이미지를 완성했다. 소년미가 느껴지는 자연스러운 컷부터 성숙한 분위기가 강조된 콘셉트까지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그가 가진 다양한 표현력을 선보였다. 또한 차분한 슈트 스타일과 캐주얼 룩을 자연스럽게 오가며 한층 정제된 이미지를 드러냈다. 기존 작품에서 보여준 이미지에 변화를 더하며 그가 가진 다양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종우는 2021년 웹드라마 ‘하트타임 멜로’로 데뷔한 이후, ‘펜스 밖은 해피엔딩’에서 주연을 맡아 부드러운 이미지와 캐릭터에 밀착한 연기로 주목받았다. 이어 tvN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에서는 목솔희(김소현 분)의 경호원 백치훈 역을 통해 안정적인 표현력과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작품 활동뿐 아니라 공익광고와 다양한 브랜드 CF를 통해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구축해온 그는 최근 피크제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활동 확장에 나섰다. 새로운 출발선에 선 하종우의 다음 행보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피크제이 엔터테인먼트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22. 16:32
앤디김 "대법판결로 환급될 관세 200조원 美가계에 돌아가야" "미국인 관세피해 가구당 최소 250만원…수표지급 입법안 추진중"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한국계인 앤디 김 미국 연방 상원의원(민주·뉴저지)은 22일(현지시간) 미 연방대법원의 위법 판결이 내려진 상호관세로 거둔 약 200조원대의 관세 수입액을 미국 국민들에게 환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미 CNN 방송에 출연해 '행정부가 거둬들인 관세 수입 약 1천340억 달러(약 195조원)를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나'라는 진행자 질의에 이처럼 답했다. 김 의원은 "이 행정부는 미국 가정으로부터 최소 1천700달러(약 250만원)를 빼앗아 갔고, 이를 되돌려줘야 한다"며 "우리는 환급액이 미국인들에게 수표 등 형태로 되돌아갈 수 있는 입법안을 작업 중이다"라고 언급했다. 앞서 민주당 차기 대선 잠룡인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도 대법원 판결 이후 백악관에 서한을 보내 일리노이주 주민들이 관세로 손해를 입었다며 510만 가구에 총 86억달러(약 12조5천억원)를 환불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이는 가구당 약 1천700달러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CNN 방송이 인용한 세관국경보호국(CBP)의 법정 제출 자료에 따르면 미 연방정부는 30만여 수입업자로부터 작년 12월 14일 기준 총 1천340억 달러의 관세 수입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김 의원은 연방대법원의 이번 상호관세 위법 판단이 "트럼프 행정부에 있어 진정한 임계점(breaking point)에 해당한다"며 "이번 대법원 판결은 단지 관세에 관한 게 아니라 트럼프주의 전체에 맞서는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기반을 무너뜨리며 그의 정책이 얼마나 공허하고 해로운지를 여실히 보여준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김 의원은 오는 24일로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2기 첫 국정연설에 대해선 "트럼프는 대통령 집권 후 가장 약해진 시점에 국정연설에 임한다"며 "그는 대법원에서 크게 패배했고, 미네소타 사태 후 국민들은 등을 돌렸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오는 11월 미 민주당의 중간선거(연방 상·하원 의원 등 선출) 승리를 자신하며 "이번 연설은 공화당 우위의 의회에서 하는 그의 마지막 국정 연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지헌
2026.02.22. 16:26
[OSEN=유수연 기자] ‘한국의 찰리 채플린’으로 불리며 국민에게 웃음을 안겼던 희극인 故 배삼룡이 세상을 떠난 지 16년이 흘렀다. 오늘(23일)은 대한민국 1세대 코미디언 배삼룡의 사망 16주기다. 배삼룡은 지난 2010년 2월 23일 흡인성 폐렴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폐렴과 천식으로 치료를 받아오던 고인은 2007년 6월 행사장에서 쓰러져 입원한 뒤 3년간의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 끝내 눈을 감았다. 故 배삼룡은 1960~1970년대 ‘웃으면 복이 와요’를 통해 당대 최고의 코미디언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한국 슬랩스틱 코미디의 원조로 꼽히는 ‘개다리춤’을 처음 선보이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1980년 신군부에 의해 방송 출연 금지 조치를 받으며 긴 공백기를 겪기도 했다. 이후 1990년대 KBS ‘유머 1번지’, ‘코미디 하이웨이’, MBC ‘新 웃으면 복이 와요’ 등을 통해 복귀하며 후배 코미디언들의 존경 속에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나 말년에는 폐렴과 생활고가 겹치며 어려움을 겪었고, 2007년 약 2억 원에 달하는 병원비를 미납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후배들이 모금 운동에 나서기도 했다. 고인의 삶과 마지막은 지난해 MBN ‘특종세상’을 통해 재조명되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 출연한 아들 배동진은 “아버지는 돈을 많이 버셨지만 남겨진 것은 없었다”며 “두 번째, 세 번째 결혼 생활 속에서 재산이 모두 소진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말년에는 재산 관리가 가족 외부로 넘어가며, 정작 치료와 장례를 앞두고는 아무런 대비가 남지 않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2.22. 16:25
[OSEN=최이정 기자] 설 연휴 이후 몰아보기 흐름을 탄 '블러디 플라워'(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제작: 주식회사 이오콘텐츠그룹, ㈜콘텐츠지)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블러디 플라워'는 모든 불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연쇄살인범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현재 6화까지 공개된 가운데 작품을 향한 언급량과 검색량이 뚜렷한 상승 곡선을 그리며 X와 인스타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확산되고 있는 것. 디즈니+에 따르면 소셜 분석 결과, 작품 관련 언급량 및 도달량은 연휴에만 4천 건 이상을 기록하며 연휴 이후 몰아보기 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X에서 가장 높은 언급량을 나타냈으며, 공식 계정 콘텐츠의 리포스트와 해외 팬들의 반응이 활발히 이어지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 또한 두드러졌다. 전개가 시원하다는 평가와 함께 배우 려운을 비롯한 출연진의 열연에 대한 호평이 돋보인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생명’과 ‘법’, ‘정의’라는 묵직한 질문을 날카롭게 파고드는 서사와 법정 공방을 중심으로 한 인물 간 대립 구도가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정주행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는 평이다. '블러디 플라워' 는 현재 6화까지 공개되며 후반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의료 시연 성공과 법원의 판단, 그리고 채움메디컬센터 채 의장을 둘러싼 새로운 국면까지 더해지며 이야기의 밀도는 한층 높아졌다. 단순한 장르적 긴장감을 넘어 사회적 논쟁을 불러일으킬 법한 설정과 캐릭터 중심 서사가 맞물린다. 이제 단 2개의 에피소드만을 남겨둔 가운데, 남은 진실을 둘러싼 운명적 대결이 예고된 '블러디 플라워' 7, 8화는 25일(수)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디즈니+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22. 16:12
[OSEN=고성환 기자] 이러다간 정말 강등이 현실이 되어도 이상하지 않다. 토트넘 홋스퍼가 이고르 투도르 임시 감독 첫 경기부터 와르르 무너졌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원정 경기 아스날과 '북런던 더비'에서 1-4로 대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9경기 무승의 늪(4무 5패)에 빠지며 최악의 부진을 이어갔다. 7승 8무 12패, 승점 29로 순위는 16위. 17위 노팅엄(승점 27), 18위 웨스트햄(승점 25)과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경질하고 투도르 감독을 임시로 데려오는 결단을 내렸지만, 소용없었다. 아스날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18승 7무 3패, 승점 61로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한 경기 덜 치른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56)와 승점 차는 일단 5점이 됐다. 만약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다면 맨시티에 역전을 허용할 수도 있었으나 토트넘을 잡아내면서 우승 경쟁에서 조금이나마 앞서 나갔다. 이날 토트넘은 3-4-2-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랑달 콜로 무아니, 사비 시몬스-코너 갤러거, 제드 스펜스-파페 마타르 사르-이브 비수마-아치 그레이, 미키 반 더 벤-라두 드라구신-주앙 팔리냐,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선발 출전했다. 아스날은 4-2-3-1 포메이션으로 시작했다. 빅토르 요케레스, 레안드로 트로사르-에베레치 에제-부카요 사카, 데클란 라이스-마르틴 수비멘디, 피에로 인카피에-가브리엘 마갈량이스-윌리엄 살리바-위리엔 팀버, 다비드 라야가 선발 명단을 꾸렸다. 초반부터 아스날이 강하게 몰아붙였다. 전반 4분 요케레스가 헤더를 시도했지만, 수비벽에 걸렸다. 전반 7분엔 요케레스가 좌측을 파고들며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 아스날의 공세가 계속됐다. 전반 17분 코너킥 공격에서 요케레스의 머리에 맞은 공을 살리바가 헤더로 연결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공은 골문 오른쪽으로 빠져나갔다. 1분 뒤 트로사르의 슈팅도 높이 떠오르고 말았다. 몰아치던 아스날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32분 사카가 박스 우측을 돌파한 뒤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이를 에제가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갈랐다. 토트넘이 빠르게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34분 콜로 무아니가 상대 박스 근처에서 라이스의 공을 뺏어냈고, 그대로 박스 안까지 밀고 들어간 뒤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했다. 경기는 1-1 동점. 토트넘은 전반 막판 아스날의 연이은 슈팅을 겨우 막아내며 전반을 마쳤다. 아스날이 다시 앞서 나갔다. 후반 2분 요케레스가 영리한 움직임으로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공을 잡았다. 그는 순간 공간이 열리자마자 정교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찌르며 2-1을 만들었다. 토트넘이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8분 갤러거가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콜로 무아니가 공을 잡아놓고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콜로 무아니가 경합 과정에서 가브리엘을 손으로 밀었다는 판정이 나오면서 반칙이 선언됐다. 에제가 멀티골을 뽑아냈다. 후반 16분 빠른 공격 전개로 사카가 결정적 기회를 맞았지만, 마지막 슈팅이 비카리오에게 걸렸다. 흘러나온 공을 에제가 밀어넣으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지난 토트넘전 해트트릭에 이어 2경기 5골을 터트리며 북런던 더비의 사나이로 떠오른 에제다. 시종일관 압도당하던 토트넘은 실점 직후 갤러거를 빼고 도미닉 솔란케를 투입하며 공격 숫자를 늘렸다. 투도르 감독은 잠시 후 콜로 무아니 대신 히샬리송까지 넣었다. 하지만 경기는 계속해서 아스날이 주도했다. 토트넘은 사카를 중심으로 한 아스날의 측면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며 휘청였다. 후반 26분 트로사르의 슈팅은 옆으로 벗어났고, 잠시 후 나온 사카의 슈팅은 옆그물을 때렸다. 토트넘은 후반 39분 팔리냐를 불러들이고 마티스 텔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지만, 소용없었다. 경기 막판 히샬리송의 결정적 슈팅도 라야의 슈퍼세이브에 막혔다. 오히려 아스날이 후반 추가시간 4분 요케레스가 몸싸움을 이겨내고 쐐기골을 뽑아내며 경기를 끝내버렸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2.22. 16:10
[OSEN=최이정 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5월 결혼을 앞두고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동시에 눈밑 지방 재배치(눈밑지) 수술과 체지방 감량 근황까지 솔직하게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준희는 22일 자신의 SNS에 “1년 전부터 사부작 웨딩을 위해 빼고 있던 체지방”이라는 글과 함께 드레스 피팅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그는 다양한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며 예비 신부다운 설렘을 드러냈다. 잘록한 허리 라인과 한층 슬림해진 실루엣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또 과거와 현재 사진을 나란히 공개하며 다이어트에 대한 소신도 밝혔다. “뼈말라가 추구미라 욕 먹지만 어쩌라고. 저체중이 더 살만해”라는 글로 자신의 기준을 분명히 했다. 꾸준한 체지방 감량으로 완성한 웨딩 보디가 이번 결혼 준비의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앞서 최준희는 지난 21일 SNS에 “눈밑지 + 트임 튜닝 + 눈매 둥글게 만들기 #정보공유!!”라며 두 번째 눈 성형 사실을 직접 밝혔다. “유튜브 브이로그로 먼저 소개 드렸던 저의 2번째 눈 공사ㅋㅋㅋ 확실히 눈매가 부드러워졌죠? 특히나 눈밑지 너무 만족함”이라며 만족감을 숨기지 않았다. 공개된 전후 사진에서는 날카롭고 또렷했던 기존 인상에서 한층 둥글고 부드러워진 눈매가 눈에 띈다. 특히 눈밑 지방 재배치 이후 다크서클이 완화되며 보다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긴 흑발에 도트 머플러를 매치한 사진에는 “대성공!!”이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준희는 오는 5월 16일 1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오랜 기간 교제해온 예비 신랑과 결실을 맺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그는 故 최진실과 故 조성민의 딸이며, 오빠 최환희는 래퍼로 활동 중이다. 다이어트, 스타일 변화, 성형 정보까지 가감 없이 공유해온 최준희가 ‘5월의 신부’로 어떤 새로운 챕터를 열지 관심이 쏠린다. /[email protected] [사진] 최준희 SNS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22. 16:05
[OSEN=조형래 기자] 한화 이글스 내야수 노시환(26)이 리그 역사상 최초로 '300억 사나이'가 됐다. 한화이글스가 지난 22일 팀의 간판타자 노시환(26)과 비FA 다년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조건은 2027시즌부터 2037시즌까지 계약기간 11년에 옵션 포함 총액 307억원으로, 이는 FA 계약과 비FA 다년계약을 통틀어 KBO리그 역대 최장기이자 최대 규모 계약이다. 여기에 2026시즌 종료 후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추가해 선수의 동기부여도 이끌어낼 수 있게 했다. 해외 진출은 메이저리그에 국한하되 포스팅을 통해 복귀 시에도 한화이글스의 프랜차이즈로 남을 수 있도록 상호 합의하며 계약 조건을 추가한 것이다. 한화이글스는 노시환의 과거(신인으로 입단해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한 과정과 상징성), 현재(KBO리그를 대표하는 거포로서 가치), 미래(아직 20대 중반의 젊은 나이에 향후 발전 가능성이 여전히 열려 있는 점)를 두루 반영해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노시환은 2019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한화이글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 선수로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2년차였던 2020년 12홈런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2022년 6홈런에 그쳤지만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하며 입지를 다졌다. 특히 2023년(31홈런 101타점)과 2025년(32홈런 101타점) 두 차례나 거포의 상징인 30홈런-100타점 고지를 밟았다. 이글스 선수로 두 차례 30홈런-100타점을 기록한 이는 장종훈(1991년, 1992년), 윌린 로사리오(2016년, 2017년)에 이어 노시환이 3번째다. 통산 124홈런을 때려낸 노시환은 KBO리그를 대표하는 20대 우타 거포이기도 하다. 현재 리그에서 개인 통산 100홈런 이상을 기록 중인 20대 선수는 강백호(136홈런)와 노시환 2명뿐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전경기 출장을 포함해 6년 연속 100경기 이상 출장 중인 스태미너, 자신의 포지션인 3루를 견실하게 지키는 수비력을 자랑하기도 한다. 손혁 한화이글스 단장은 "노시환은 144경기 출장을 목표로 하는 모범적인 선수로, 팀은 물론 리그를 대표하는 우타 거포로 성장했다"며 "구단은 선수의 목표를 존중하되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대우할 수 있는 다양한 안을 고민한 결과 이번 계약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노시환이 앞으로 장종훈-김태균의 뒤를 이어 한화이글스를 상징하는 타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노시환은 계약 후 "내 가치를 높이 평가해주시며 역사적인 계약을 해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팬들의 응원 덕에 지금의 노시환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번 계약에도 팬들의 힘이 큰 영향을 끼쳤다. 팬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어 노시환은 "앞으로 더욱 프랜차이즈 선수라는 책임감을 갖고 한화이글스가 명문 구단으로 자리잡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장 2026년에는 감독님, 코치님들, 선후배들과 함께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2.22. 16:01
부산에서 시스템 에어컨 설치 업체가 대금을 받은 뒤 잠적했다는 피해 신고가 잇따라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금정경찰서는 지난 22일 해당 업체가 계약금과 중도금을 받은 뒤 연락을 끊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지난해 12월 한 피해자와 시스템 에어컨 설치 계약을 체결한 뒤 계약금과 중도금 등 430여만원을 받았다. 이후 천장 타공과 배관 공사 등 일부 작업만 진행한 채 연락을 회피하다가 두절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피해자 주택 천장에는 타공 작업만 이뤄진 상태로 에어컨이 설치되지 않은 채 구멍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업체는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치킨집 등 일반 음식점과 해양수산부 구내식당 등을 시공한 것처럼 홍보 글을 게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실제 해양수산부 구내식당에는 시스템 에어컨이 아닌 스탠드형 제품이 설치돼 있었고 일부 음식점 역시 해당 업체와 무관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모인 피해자는 9명으로 이들은 수영·연제·기장·동부경찰서 등에 각각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아직 신고되지 않은 피해 사례까지 고려하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경찰은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장구슬([email protected])
2026.02.22. 16:0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2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원조 조각 미남’ 고수가 부산을 찾았다. 오프닝에서 에너지 드링크를 건넨 허영만은 “이거 보면 생각나는 거 있죠? 몇 년이나 된 거냐”라며 과거 에너지 드링크 광고를 찍었던 때를 언급했다. 고수는 “진짜 오래 됐죠”라면서도 “얼마 안 됐나? 제가 어리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허영만은 “부산 촬영하러 많이 왔냐”라고 물었다. 고수는 “부산 촬영 하러 많이 왔다. 초창기 드라마 ‘피아노’ 도 부산에서 많이 찍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예전에 영화 ‘고지전’을 숙식, 숙박하면서 찍었다. 그때 주말에 1박 2일로 촬영 쉬는 날이 있었다. 그때 같이 촬영하는 신하균, 고창석, 류승수 선배님이랑 같이 차 타고 부산에서 놀았던 기억 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자 허영만은 “지나가면 여성 팬들이 ‘꺅꺅’ 그랬겠다”라고 했고, 고수는 “맛있는 것도 많이 챙겨주셨다”라고 웃었다. 고수는 직접 운전기사를 자처해 허영만과 함께 맛 기행을 떠났다. 해안도로를 달리자 허영만은 “배경이 (이탈리아) 나폴리 같다”라며 “평소에 여행 많이 하냐”라고 물었다. 고수는 “여행 너무 좋아한다. 2006~2007년에는 전국의 산을 많이 다녔던 것 같다. 등산도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게 아니고 능선 타는 종주 있지 않나. 종주하다가 텐트 펴고 자고 그랬다”라고 밝혔다. 허영만은 “그럴 정도면 프로 수준인데”라면서도 “나도 캠핑 다닌지가 40년 넘었다”라고 했다. 깜짝 놀란 고수는 “아이고 선배님. 언제 한번 같이 가시죠”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고수는 “부산은 회 아니냐. 회랑 백반이랑 같이 해주는 식당이 있다더라”며 회백반을 판매하는 식당으로 안내했다. 식당에는 손님들이 가득찼고, 허영만과 고수가 들어가자 이목을 끌었다. 허영만을 먼저 본 손님들은 뒤이어 고수를 보고 “우와”, “잘생겼다”라며 감탄사와 함께 격한 반응을 보였다. 계속해서 손님들은 “얼굴이 너무 작다”, ‘어떻게 저렇게 생길 수가 있지?”라며 고수의 비주얼에 눈을 떼지 못했다. 허영만 역시 “내가 들어갈 땐 ‘아’하더니 고수 씨가 들어오니까 ‘꺄아’ 그러네”라며 고수를 향해 “잘생겼네. 이탈리아 가면 다비드 상이 있는데”라고 비주얼에 감탄했다. 고수는 “평소에는 옆에서 착하다, 잘생겼다 안하시지 않나”라며 민망해했고, 허영만은 “가만 보니까 착하게도 생겼다”라고 덧붙였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6.02.22. 15:55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방과후 태리쌤’ 배우 김태리가 생애 첫 연극 수업을 앞두고 느낀 막중한 책임감에 결국 눈물을 쏟았다. 22일 전파를 탄 tvN ‘방과후 태리쌤’에서는 방과후 연극반 선생님으로서 초등학생 아이들을 가르치게 된 김태리의 고군분투가 담긴 첫 수업 현장이 공개됐다. 김태리는 다음 날 아침 울타리 너머로 등교하는 아이들을 마주하자마자 급격히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태리는 인터뷰를 통해 “아이들을 보니까 갑자기 겁이 나더라고요. 제가 수업을 해야 한다는 점? 그게 바로 오늘이었다는 점? 그리고 나는 준비가 안 됐다고 느껴진다는 점?”이라며 선생님으로서 마주한 현실적인 부담감을 털어놨다. 마음을 다스리려했지만 김태리의 압박감은 더해졌고, 결국 김태리는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스스로를 다독이려 애쓰던 김태리는 “나약하다 나약해. 이 생각을 어떻게 없애지? 너무 무서운데? 아이씨 미치겠네”라며 계속해서 흐르는 눈물을 닦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김태리는 “마음이 너무 복잡해지고 눈물이 멈추질 않는 거예요. 제가 선생님은 난생처음이거든요”라며 완벽하게 준비되지 못한 상태에서 아이들 앞에 서야 하는 두려움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방과후 태리쌤'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2.22. 15:52
[OSEN=강필주 기자] 중국 쇼트트랙 스타 린샤오쥔(30, 한국명 임효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마친 뒤 두 번이나 공식적인 사과를 전하며 자책하자 중국 현지 팬들의 만류 섞인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린샤오쥔은 22일(한국시간) 중국 국영 'CCTV'의 '밀라노의 약속'에 출연해 "목표를 이루지 못해 지지해준 동료들과 코칭스태프에게 매우 죄송하다"며 다시 한번 공식 사과를 전했다. 전날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사과한 데 이어 이틀 연속 고개를 숙인 것이다. 중국 쇼트트랙은 이번 대회서 남자 1000m에서 쑨룽이 은메달을 차지한 것이 유일한 성과일 정도로 올림픽 역대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여자 쇼트트랙은 '노메달'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냈다. 그러자 중국 '시나스포츠'는 "린샤오쥔이 이번 대회서 보여준 투혼은 눈물겨웠다. 린샤오쥔은 대회를 불과 반년 앞두고 생애 아홉 번째 어깨 수술을 받는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스케이트 끈을 조여 맸다"고 강조했다. 이어 "린샤오쥔은 '쇼트트랙은 내 인생의 전부'라며 '포기하고 싶은 순간마다 나 자신을 다독이며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고 덧붙여 린샤오쥔의 진심을 덧붙였다. 실제 린샤오쥔은 이번 대회 남자 5000m 계주에서 단 한 번의 실수도 없는 완벽한 레이스를 펼쳤다. 하지만 동료의 레이스 실수와 전략 부재로 인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매체는 "그럼에도 그는 가장 큰 유감이 경기장에서 '중국의 금메달'이라는 소리를 듣지 못한 것이라며 모든 책임을 자신에게 돌렸다"고 감탄했다. 중국 SNS를 살펴보면 팬들 역시 린샤오쥔을 감싸고 있다. 대다수의 팬들이 "린샤오쥔은 0개의 실수를 했다. 사과할 필요가 없다"며 그를 감쌌다. 또 다른 팬은 "9번의 수술을 견디고 빙판에 선 것만으로도 이미 성공"이라며 린샤오쥔을 향한 비난을 경계했다. 여기에 중국 여자 쇼트트랙 전설 왕멍(42) 역시 "린샤오쥔이 전담 보조팀 없이 홀로 고군분투했다"고 지적하면서 비판의 화살을 코치진으로 돌렸다. 또 왕멍은 "사람들은 내가 린샤오쥔을 중국으로 데려왔다고 나를 탓한다. 내가 린샤오쥔을 데려온 건 이미 6년 전 일"이라며 "린샤오쥔 덕분에 쇼트트랙 팬이 늘었다"면서 "6년 동안 당신들이 선수들을 어떻게 훈련시킨건가"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마지막으로 매체는 린샤오쥔이 이번 실패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각오라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더 큰 성장을 얻었다"며 "2030년 동계올림픽까지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선언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2.22. 15:51
[OSEN=조형래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이 대망의 빅리그 첫 타석을 치렀다. 시범경기지만 몸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증명했다. 첫 안타 기회가 있었지만 호수비에 막히며 첫 안타 신고는 미뤄졌다. LA 다저스 김혜성은 결장했다. 송성문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스프링캠프 시범경기, 6회말 매니 마차도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면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샌디에이고와 4년 15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면서 메이저리그 진출의 꿈을 이룬 송성문. 비시즌 개인 훈련을 하면서 옆구리 부상을 당했다. 샌디에이고에서의 첫 시즌 준비에 차질이 생기는 듯 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은 결국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빠른 회복 속도로 샌디에이고 스프링캠프에 정상적으로 참가했고 이날 데뷔전을 치렀다. 선발 라인업에서는 제외됐지만 6회말 2사 2루에서 매니 마차도의 대타로 첫 타석을 맞이했다. 다저스 마운드에는 카를로스 듀란이 올라와 있었다. 빅리그 통산 1경기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투수. 첫 타석은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높은 벽과 마주했다. 초구 97.4마일 한복판 싱커를 지켜봤고 2구째 몸쪽 84.7마일 슬라이더에 헛스윙 했다. 3구를 골라냈지만 1볼 2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바깥쪽 97.8마일 포심을 그대로 지켜보면서 루킹 삼진을 당했다. 9회 선두타자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는 좌완 크리스티안 수아레즈를 상대했다. 초구 91마일 포심은 지켜봤고 2구째 89.5마일 바깥쪽 포심도 지켜보며 2스트라이크에 몰렸다. 3구째를 파울로 걷어냈고 4구째 존 안에 들어오는 93.5마일의 포심을 놓치지 않고 받아쳤다. 하지만 내야를 빠져나가지 못했다. 다저스 유격수 노아 밀러의 다이빙 캐치에 걸리면서 데뷔 첫 안타를 뺏겼다. 이날 경기는 샌디에이고가 1-5로 완패를 당했다. 다저스는 4년 2억400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맺은 카일 터커가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렀고 1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다저스에서는 윌 스미스가 3타수 2안타 1타점, 닉 센젤이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다저스의 김혜성은 전날(22일) 경기 3타수 2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지만 이날은 휴식을 취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2.22. 15:45
멕시코 정부가 22일(현지시간) 멕시코 최대 규모 마약 조직 중 하나인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CJNG) 수장 네메시오 오세게라(일명 '엘 멘초')를 사살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엘 멘초가 이날 할리스코주 타팔파에서 체포 작전 도중 부상했고, 멕시코시티로 이송되는 항공편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할리스코는 미국으로 대량의 펜타닐과 기타 마약을 밀수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카르텔의 근거지로 알려져 있다. 국방부는 작전 중 현장에서 4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엘 멘초를 포함해 3명이 추가로 부상을 입은 후 숨졌으며 장갑차와 로켓발사기 등 각종 무기가 압수됐다. 군 장병 3명이 총격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다. 강력한 마약 조직 두목이 사살되자 할리스코주와 다른 주들에서 수 시간 동안 도로 봉쇄와 차량 방화가 이어졌다. 이는 카르텔이 군 작전을 차단하기 위해 흔히 쓰는 전술이라고 통신은 설명했다. 실제 작전 이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할리스코주의 관광도시 푸에르토 바야르타 상공에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과 공항에서 사람들이 공포에 질려 달아나는 장면이 담겼다. 2009년 조직된 CJNG는 시날로아 카르텔과 함께 멕시코 최대 밀매 조직으로 평가받는다. 헬리콥터 공격, 드론을 활용한 폭발물 투하, 지뢰 설치 등 전술을 사용해 정부군을 공격하는 조직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20년에는 멕시코시티 중심부에서 당시 수도 경찰청장(현 연방 치안장관)을 겨냥한 암살 시도를 벌이기도 했다. 엘 멘초는 1990년대부터 마약 밀매 활동을 벌여온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은 지난 2월 CJNG를 '외국 테러조직'으로 지정하며 엘 멘초에게 최대 1500만 달러(약 217억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전임자와 마찬가지로 카르텔 수장을 제거하는 '킹핀(거물) 전략'이 카르텔 분열을 촉발해 폭력 사태를 촉발할 수 있다고 비판해왔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년 전 취임한 이후 마약 밀매 단속 성과를 보여달라는 대외적 압박이 커졌다. 통신은 "멕시코 정부가 트럼프 행정부에 마약 단속 성과를 보여주기 위한 최대 성과"라고 평가했다. 미국도 환영 메시지를 냈다. 크리스토퍼 랜도 미 국무부 부장관은 엑스에 "멕시코 보안군이 가장 잔혹하고 무자비한 마약 두목의 한 명인 엘 멘초를 죽였다는 소식을 방금 접했다"며 "이는 멕시코, 미국, 라틴아메리카, 그리고 세계를 위한 대단한 진전"이라고 밝혔다. 김은빈([email protected])
2026.02.22. 15:42
[OSEN=최이정 기자] '말자쇼'에 '대세 개그맨' 임우일과 '워너비 재혼 부부' 윤남기·이다은 부부가 출연한다. 23일 방송되는 KBS2 '말자쇼'는 '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진행된다. 이날 '말자쇼'에는 개그맨 임우일과 윤남기·이다은 부부가 공감 게스트로 출격한다. 연예계 대표 '짠돌이'로 소문난 임우일은 이날 "남편이 너무 짠돌이"라는 고민에 응답한다. 그는 자신만의 '착한 짠돌이' 철학을 전파하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임우일이 이야기하는 '착한 짠돌이'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선 '말자 할매' 김영희와 임우일의 러브스토리가 최초로 공개된다. '썸인지 어장관리인지 모르겠다'는 키워드 고민이 등장하자, 김영희는 결혼 전 자신이 4년 동안 임우일을 짝사랑했던 에피소드를 꺼낸다. 임우일을 안절부절못하게 한 '말자 할매'의 지독한 사랑 이야기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희는 10살 연하인 프로야구 선수 출신 윤승열과 지난 2021년 결혼했다. 슬하에는 딸 하나를 두고 있다. 또한 연애 리얼리티를 통해 만나 재혼에 성공한 윤남기·이다은 부부는 꿀 떨어지는 결혼 생활을 전한다. 윤남기는 "이다은이 아직도 예쁘다. 셋째가 생길까 봐 고민"이라고 말해 부러움 섞인 야유를 받는다. 재혼 5년차이지만 여전히 달달한 신혼부부 케미를 과시하고 있는 두 사람은 이날 한 부부의 고민 해결사로 나선다. 윤남기는 "연년생 육아에 지친 아내, 너무 무뚝뚝한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현장 사연에 직접 출동한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내의 마음을 풀어줄 수 있는 달콤한 말 한마디를 전수해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2 '말자쇼'는 23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말자쇼' 제공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22. 15:42
[OSEN=김수형 기자 ]'런닝맨'에서 지석진이 무사고.무이슈로 버라이어티의 '환갑' 역사를 쓴 가운데 유재석과 김종국 발언이 웃음을 안겼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K-버라이어티 최초로 환갑을 맞은 지석진의 성대한 파티가 공개됐다. 지석진은 “환갑잔치 하지 말라고 극구 말했는데 쑥스럽다. 몇 번을 말했는지 모른다”고 운을 뗐고, 제작진은 “진짜 하지 말라는 건지 하라는 건지 모르겠더라”며 초호화 뷔페를 준비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안 하면 서운할까 싶더라. 그런데 또 하는 게 맞나 싶기도 했다. 버라이어티 역사상 이런 건 처음이라 더 쑥스러웠다. 어쨌든 내 얼굴은 40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멤버들은 초고층 빌딩에서 열린 ‘위대한 지츠비’ 콘셉트의 환갑 파티에 초대됐다. 가장 먼저 도착한 30년지기 유재석은 “버라이어티 최초 환갑 역사를 썼다. 16년 동안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환갑을 맞은 지석진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리스펙을 전했다. 김종국 역시 “16년을 무사고, 무이슈로 버틴 건 대단한 한 획”이라고 거들었다. 이에 지석진은 “얼마나 조심하며 살았는지 아느냐. 집과 일터만 오갔다”며 우쓱했고, 유재석과 김종국은 “욕망 많은 형인데 우리가 위기 몇 번을 커버해줬다. 욕망을 눌렀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석진이 “집하고 일터였다”고 재차 강조하자 유재석은 “그래서 오늘을 맞이한 것. 쉬운 게 아니다”라며 다시 한 번 축하했다. 유재석은 “버라이어티 최고 어른이자 연장자”라며 덕담을 건넸고, 지석진은 시청자를 향해 큰절로 화답했다. 화면에는 ‘마지막회 아니다’라는 자막이 더해져 웃음을 더했다. 이어 멤버들이 맞절로 인사를 전하는 훈훈한 장면도 그려졌고, 유재석이 “스태프들도 절하자”고 하자 지석진은 “다 절하면 뛰쳐나가겠다”며 손사래를 쳐 폭소를 안겼다. 평소 지석진을 놀리던 멤버들도 이날만큼은 “K-버라이어티 계의 경사”, “나도 저렇게 늙고 싶다”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하하는 “지석진은 늙어가는 게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라며 특유의 아부 멘트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email protected] [사진] '런닝맨'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2.22.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