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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러 가서도 예쁜 여자 쳐다봐”…아내 폭로에 서장훈·박하선 ‘역대급 질색’ ('이혼숙려캠프') [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이혼과 재결합을 반복한 부부의 파란만장한 사연 뒤에, 남편의 멈추지 않는 '시선' 문제가 있었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9기 캠프의 막이 오르며 첫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가 공개됐다. 결혼과 이혼, 재결합을 반복하며 실질적인 결혼 생활은 4개월 남짓이라는 52세 남편과 46세 아내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아내는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로 남편의 '여자 문제'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아내는 “결혼 전부터 여자 쳐다보는 문제로 싸웠다”며 “쇼핑몰에만 가면 남편의 눈이 가출한다. 나는 남편의 눈을 보고 얘기하는데 남편은 여자를 이리저리 보느라 정신이 없다”고 토로했다. 심지어 아내는 “이 사람이 음란한가 싶어 이해가 안 갔다”며 고통스러웠던 심경을 전했다. 실제로 길거리에서 여성을 힐끔거리는 남편의 영상을 본 서장훈은 “침을 왜 이렇게 삼키냐. 왜 이렇게 쳐다보냐”며 황당해했고, 박하선 역시 “혀는 왜 자꾸 날름거리시냐”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에 남편은 “음흉한 시선이 아니라 그냥 일반적으로 본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서장훈은 “얼굴은 가만히 있는데 눈만 계속 돌아가더라”며 날카롭게 반박했다. 무엇보다 모두를 경악게 한 것은 '이혼하는 날'의 일화였다. 아내는 “법원 이혼 대기실에서 기다리는데, 세련되고 예쁜 여자가 나오니까 남편 고개가 그쪽으로 돌아가더라”고 폭로했다. 이혼 도장을 찍기 직전까지도 다른 여성을 쳐다보는 남편의 모습에 출연진은 역대급 질색 리액션을 보였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2.05. 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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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기 영수, 장미에게 "보은하고 싶다"···의미심장 호감('나솔사계')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장미와 22기 영수가 대화 끝에 미적지근한 결론을 냈다. 5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2기 영수를 마음에 둔 장미와 장미에 대해 묘한 마음이 있는 22기 영수의 대화가 공개됐다. 장미는 “슈퍼 데이트권을 따면 22기 영수에게 쓸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22기 영수는 “제 마음이 호감인지 어쩐지 조금 헷갈린다. 장미에 대해 보은을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데프콘은 “남자 입에서 ‘보은’이라는 말이 나온 이상 끝났다”라며 단호하게 진단했다. 장미는 “제가 신청을 했다고 해서 보은으로 하는 건 제가 싫다. 심플하게 생각하시면 좋겠다”라며 22기 영수를 설득했다. 22기 영수는 “하루만 더 있으면 좋을 텐데. 결론은 아무래도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후회가 안 될 거 같다. 그래서 장미 님 생각도 들어보고 싶었다”라고 말했고, 장미는 뜻대로 하라고 말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2.05. 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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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前간부 "이스라엘 급습은 실수…무장 투쟁 실패"

하마스 前간부 "이스라엘 급습은 실수…무장 투쟁 실패" 숨진 하마스 1인자 하니예의 옛 측근…하마스 군사화에 조직과 결별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팔레스티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몸담았다가 결별한 전 간부가 2023년 10월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급습한 건 중대한 실수였고 결과적으로 하마스의 무장 투쟁은 실패로 돌아갔다고 평가했다. 과거 하마스의 핵심 간부였던 아메드 유세프(76)씨는 5일(현지시간) 공개된 프랑스 일간 르몽드와 전화 인터뷰에서 "우리는 전쟁에서 졌다. 모든 것을 잃었다. 무장 투쟁은 실패했다"고 말했다. 그는 "하마스가 10월7일 공격을 감행한 건 중대한 실수였다. 이는 네타냐후(이스라엘 총리)에게 이 전쟁을 시작할 명분을 제공했다"고 지적했다. 유세프는 2024년 이스라엘 공격에 피살된 하마스 정치국장 이스마일 하니예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총리(2006∼2014)를 지낼 때 고문으로 일했다. 그는 비교적 온건하고 대화가 가능한 인물로, 가자지구를 방문하는 각국 외교관, 외신 기자들에겐 하마스의 대외 소통 창구로 여겨졌다. 이집트, 미국에서 공부한 공학자이자 정치학 박사인 유세프는 2010년대 들어 이슬람주의 운동 지도부와 견해 차이를 보이기 시작했다. 하마스 전문가인 프랑스 학자 레일라 쇠라는 "그(유세프)는 정치 지도자들의 군사화를 비판하며 스스로를 주변화시켰다"며 "이는 2017년 야히야 신와르가 가자지구 하마스 지도자로 선출되면서 정점을 찍었다"고 말했다. 강경파인 신와르는 하니예의 뒤를 이어 하마스 정치국장에 오른 인물로, 2023년 10월7일 이스라엘 기습 공격을 설계했다. 그 역시 2024년 10월 이스라엘군에 사살됐다. 유세프는 신와르에 대해 "아마도 정치적 투쟁이나 외교를 믿지 않았을지 모른다"며 신와르와 그 주변 인물들이 "세상의 복잡성, 이스라엘과 초강대국 미국의 동맹관계를 이해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이스라엘 기습 공격의 결과를 충분히 예상하지 못한 채 섣불리 행동에 나섰다는 것이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은 미국이 중재한 가자지구 평화구상 1단계를 이행한 뒤 하마스의 무장 해제를 핵심 조건으로 하는 2단계로 접어들었지만 이행은 더디다. 유세프는 "많은 사람이 '끝났다'고 생각한다. 하마스 내부의 대학교수와 지식인들은 나와 같은 인식을 공유하고 있으며 망명 중인 정치 지도부 일부도 사적인 대화나 전화 통화에서 그렇게 말한다"고 전했다. 이어 "무장 조직은 이제 거의 남아 있지 않다. 언젠가는 그들도 그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세프는 "가자지구에 언젠가 정치적 삶이 다시 생겨난다면 하마스는 그 일부가 될 것이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주도권을 되찾는다면 그들(하마스)은 권력 분점 체제의 일부가 될 수 있지만 더 이상 무장 저항 운동은 아닐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마스는 조만간 신와르의 후임을 선출하고 조직을 재정비할 전망이다. 유세프는 그러나 무엇보다 "10월7일의 치명적 실수에 대한 책임을 규명하는 내부 조사가 필요하다. 관련자들은 해임되고 법정에 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팔레스타인인이 스스로 하마스 군사 지도자들을 재판하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송진원

2026.02.05. 7:26

美 "러시아와 고위급 군사 대화 재개 합의"

美 "러시아와 고위급 군사 대화 재개 합의"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과 러시아가 5일(현지시간) 4년 넘게 중단됐던 고위급 군사 대화를 재개하는 데 합의했다. 미 유럽사령부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군대 간에 대화 유지는 세계 안정, 그리고 오직 힘으로만 달성할 수 있는 평화에 중요한 요인이며 투명성을 강화하고 긴장을 완화하는 수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고위급 군사 대화 재개 발표는 미국, 우크라이나, 러시아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을 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알렉서스 그린케위치 유럽사령관도 그간 아부다비에서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군 고위 당국자들을 만났다. 유럽사령부는 "이 채널은 당사국들이 항구적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동안 군대 간에 일관된 연락선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사령부에 따르면 고위급 군사 대화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2022년 2월)하기 수개월 전인 2021년 가을에 중단됐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동현

2026.02.05. 7:26

ECB 금리 동결…"유로화 강세, 물가 낮출수도"(종합)

ECB 금리 동결…"유로화 강세, 물가 낮출수도"(종합) 예금금리 2.00% 유지…당분간 계속 동결할듯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유럽중앙은행(ECB)이 5일(현지시간) 예금금리를 비롯한 3대 정책금리를 모두 동결했다. 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회의를 열어 예금금리(연 2.00%)와 기준금리(2.15%), 한계대출금리(2.40%)를 모두 변동 없이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로존(유로화 사용 21개국) 통화정책 기준인 예금금리와 한국 기준금리(2.50%)의 격차는 0.50%포인트(p)로 유지됐다. 유로존과 미국(3.50∼3.75%)의 금리 차이는 1.50∼1.75%p다. ECB는 2024년 6월부터 1년간 여덟 차례에 걸쳐 정책금리를 모두 2.00%p 인하한 뒤 이날까지 다섯 차례 회의에서는 모두 동결했다. 시장에서는 ECB가 정책금리를 올해 내내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물가가 안정된 데다 남유럽 국가들 선전으로 경제성장도 견조하기 때문이다. ECB는 "최신 평가에서 인플레이션이 중기적으로 목표치 2%에서 안정될 것으로 거듭 확인됐다"며 낮은 실업률과 국방·인프라 분야 공공 지출 확대, 과거 금리인하 효과가 경제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유로존 경제성장률은 1.5%로 잠정 집계됐다. ECB는 올해 경제성장률을 1.2%,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1.9%로 전망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경제가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골디락스 상태를 당분간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골드만삭스의 유럽 수석이코노미스트 야리 스텐은 "새로운 충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이 국면이 몇 년간 지속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독일 베렌베르크은행의 홀거 슈미딩은 ECB가 내년에 정책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유로화 강세 등 영향으로 물가가 목표치를 크게 밑돌 경우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이 있다. 지난달 유로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대비 1.7%,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2%였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소비자물가가 0.5% 떨어져 하락 폭이 1년 2개월 만에 가장 컸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유로화 강세가 인플레이션을 현재 예상보다 낮출 수 있다"며 환율을 물가 불안 요인 가운데 하나로 지목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그러나 "현재 달러 대비 유로화의 변동 범위는 유로화 도입 이후 평균 수준에 부합한다"며 지난해부터 이어진 유로화 강세가 ECB 전망에 이미 반영된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또 환율 변동을 면밀히 관찰하지만 목표 환율을 정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유로화는 지난달 27일 장중 1.20달러를 돌파하며 4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달 30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차기 의장 후보로 케빈 워시가 지명된 뒤 달러가 강세로 돌아서면서 1.18달러 선으로 떨어졌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계연

2026.02.05. 7:26

ATM 314번 써 수억 뽑았다…치밀했던 보이스피싱 인출책 결국

전국을 무대로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의 체크카드를 수거하고 수억 원에 달하는 현금을 인출해온 30대 중국인 인출책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충남 당진경찰서는 5일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중국 국적의 A씨(30대)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부산,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보이스피싱 피해자 11명으로부터 확보한 체크카드를 이용해 총 3억9000만원을 빼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무려 314차례에 걸쳐 소액으로 나누어 돈을 찾는 치밀함을 보였다. 경찰 수사 결과 A씨는 보이스피싱 상부 조직원으로부터 지시를 받아 피해자들이 약속된 장소에 비대면으로 놓아둔 카드를 수거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자들은 검찰이나 금융감독원 관계자를 사칭한 조직원들의 "계좌 확인 절차가 필요하니 아파트 우편함이나 공중화장실 등 지정된 곳에 카드를 두라"는 속임수에 넘어가 직접 카드를 건넸다고 한다. 경찰은 A씨의 이동 경로를 추적한 끝에 지난달 2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 인근의 한 카페에서 그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의 휴대전화와 메신저 대화 기록을 토대로 구체적인 범행 가담 경위를 파악 중"이라며 "확보된 단서들을 분석해 이들에게 범행을 지시한 보이스피싱 조직의 윗선을 검거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고 했다. 고성표([email protected])

2026.02.05. 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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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중 추돌에 승용차 '화르륵'…순식간에 달려온 시민들 정체

울산에서 경찰과 시민들이 4중 추돌 사고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인명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5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7일 오후 5시31분쯤 울산 북구 강동번영로에서 경주 방면으로 달리던 모닝 차량이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모닝 차량 전면부에서 불길이 치솟았다. 이때 사고 현장 인근을 지나던 남성 5명이 현장으로 달려와 차 안에 쓰러져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를 구조했다. 이들은 울산경찰청 안보수사과 소속 경찰관들이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 1명도 구조에 힘을 보탰으며 또 다른 시민은 소화기를 이용해 차량 화재 진화에 나섰다. 이들의 신속한 조치로 사고는 무사히 수습됐고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구조를 도운 시민 1명에게 최근 감사장을 수여했다. 화재 진화에 나선 또 다른 시민의 인적사항은 확인 중이다. 장구슬([email protected])

2026.02.05. 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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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폄훼 논란' 이진숙 초청강연…"말도 안돼" 광주 발칵

'5·18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을 빚은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광주에서 초청 강연을 하기로 해 지역사회가 반발하고 나섰다. 5일 보수 단체인 호남대안포럼에 따르면 이 전 위원장은 오는 8일 광주에서 '이재명 주권 국가, 어떻게 막을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런 소식에 일부 시민단체는 강연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광주전남촛불행동은 이날 성명을 내고 "5·18 당시 시민군이 계엄군에 맞서 싸웠던 민주화운동 사적지에서 5·18을 모욕하는 극우 인사의 강연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당초 강연 장소는 5·18 사적지인 전일빌딩245로 예정됐으나, 광주시가 강연 계획을 인지하면서 이날 대관을 취소했다. 광주시는 전일빌딩245 조례에 따라 특정 단체가 정치적 목적으로 시설을 사용할 경우 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호남대안포럼은 장소를 변경해 강연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 전 위원장은 2023년 소셜미디어에서 5·18을 왜곡하는 취지의 댓글에 '좋아요'를 누른 사실이 알려져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집중 질타를 받았다. 이후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 옹호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김지혜([email protected])

2026.02.05. 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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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결혼·이혼·재결합’ 무한반복 부부에 충격…"실제 같이 산 건 고작 4개월" ('이혼숙려캠프')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방송인 서장훈이 역대급 속도로 이별과 만남을 반복한 부부의 사연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5일 전파를 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9기 캠프의 막이 오르며 첫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가 공개됐다. 52세 남편과 46세 아내 부부가 출연해 파란만장한 결혼 생활을 털어놨다. 이날 아내는 출연 이유에 대해 “100% 이혼할 마음으로 신청했다. 내가 살기 위해서”라고 폭탄 발언을 던져 시작부터 스튜디오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3년 전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비혼주의자였던 아내는 "남편이 조폭 아저씨 같은 첫인상이었지만 남자답고 박력 있는 모습에 반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아내는 "이미 이혼 서류만 세 번을 냈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특히 서장훈을 경악하게 만든 것은 이들의 황당한 타임라인이었다. 부부의 기록에 따르면 2023년 1월 7일 결혼식을 올린 뒤 1월 13일 혼인신고를 마쳤으나, 불과 11일 뒤인 1월 24일 별거에 돌입했다. 결혼식을 올린 지 단 2주 만에 아내가 집을 나간 것이다. 이후 부부는 2023년 6월 정식 이혼했으나, 약 2년의 공백기를 거쳐 2025년 10월 재결합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결혼 4년 차인데 실질적으로 같이 산 기간은 4개월 남짓인 거냐”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2.05. 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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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미스터 킴은 술병 났는데···26기 경수에 마시던 물 먹여줘('나솔사계')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국화가 26기 경수에게 쏠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5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6기 경수와 국화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도저도 손을 쓰지 못했던 미스터 킴은 술자리에서 분위기를 위해 벌주를 연거푸 마시며 못 마시는 술을 이겨내다 숙소로 돌아왔다. 국화는 26기 경수가 설거지 중이자 그 옆에서 물을 마셨다. 26기 경수가 목 말라하자 국화는 "제가 먹여드려요? 입 댄 건데, 입 대셔도 돼요"라며 손수 물을 먹여주며 26기 경수와 부쩍 가까워진 티를 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2.05.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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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킴, 국화 위해 벌주 마셨다 "술 못해도 국화 위해 버텨"('나솔사계')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미스터 킴이 못하는 술을 마셨다. 5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술 게임이 벌어졌다. 국화와 26기 경수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난 후 싱숭생숭한 기분으로 술 자리에 참석한 미스터 킴은 술 게임에 번번이 걸렸다. 미스터 킴은 술 담배를 전혀 안 하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미스터 킴은 “약해 보이고 싶지 않았다. 마음을 준 여성분이 술을 즐길 줄 아는 분이어서, 약해 보이고 싶지 않았다”라며 국화에게 어필했다. 국화는 “충분히 멋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좀 쉬러 가셔야 할 거 같다”라며 미스터 킴을 달랬다. 28기 영수가 미스터 킴을 부축하며 숙소로 돌아갔다. 미스터 킴은 “날 좋게 봐줬겠지? 나 진짜 국화 님 아니었으면 술 안 마셨다”, “22기 영수님은 술 안 마셨잖아. 난 술 못 먹거든요. 그런데 난 마셨어. 왜냐하면 국화님이 계셨거든”라며 술 주정을 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2.05. 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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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출마 시사한 박찬대 "시장합니다"…李는 말없이 웃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시절 호흡을 맞췄던 박찬대 전 원내대표 등을 청와대로 불러 만찬을 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인천시장 출마 의지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복수의 참석자들에 따르면 박 전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발언 순서에서 이 대통령에게 "시장합니다"라고 말했다. '배고프다'는 의미와 동시에 우회적으로 인천시장 출마 결심을 전했다는 해석이다. 이 대통령은 이에 별다른 언급 없이 웃었다고 한다. 이날 만찬은 이 대통령이 취임 이후 과거 당대표 시절 함께 했던 원내지도부 인사와 처음으로 가진 공식 식사 자리로 비공개로 진행됐다. 박 전 원내대표를 비롯해 당시 박성준·김용민·윤종군 등 당시 원내대표단으로 활동했던 의원들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당 대표였던 당시 원내대표를 맡아 12·3 비상계엄과 윤석열 정부 탄핵 국면 등 과정에서 합을 맞췄다. 박 전 원내대표는 이후 당대표 선거에 출마해 정청래 대표와 경쟁했으나 권리당원 투표 격차로 패배했다. 김은빈([email protected])

2026.02.05. 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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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킴, 국화X26 경수 밀회에 안달복달 "흥겹지 않아"('나솔사계')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미스터 킴이 국화와 26기 경수를 의식했다. 5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26기 경수와 국화의 달달한 대화가 오갔다. 두 사람은 별것 아닌 것으로도 내내 웃음을 터뜨렸고, 국화의 외모를 서로 칭찬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였다. 미스터 킴은 방에 들어가는 두 사람을 지켜보며 어쩔 줄 몰라 했다. 미스터 킴은 “안으로 들어가네? 나는 데이트 따내서 얘기하는 걸 저 양반은 그냥 대화를 하네”라며 입술을 잘근잘근 씹었다. 미스터 킴은 “국화가 오면 같이 들어가려고 했다. 언제 오나 보자, 했는데 안 오더라. 오자마자 국화랑 26기 경수가 방에서 어떤 이야기를 어떤 심도로 주고 받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신나게 놀 상태가 아니었다”라며 초조한 마음을 드러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2.05. 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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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텍트’, ’거인의 탑’ 3층 확장...개인형 PvE 콘텐츠 ‘무한회랑’ 시즌3 시작

[OSEN=고용준 기자] '아키텍트'에서 80레벨부터 93 레벨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고레벨 사냥터 '거인의 탑' 3층이 확장됐다. 여기에 오는 18일까지 개인형 PvE 콘텐츠 '무한회랑' 시즌3가 진행된다.  드림에이지는 지난 4일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 아쿠아트리 개발)’이 ‘거인의 탑’ 3층을 비롯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거인의 탑 3층이 추가됐다. 80레벨부터 93레벨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고레벨 사냥터로, 많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수요일과 토요일 22시 30분에는 보스 ‘천둥곤 드루가무’가 등장해 토벌의 재미를 더한다. 거인의 탑 3층 확장에 따라 모험가 연맹 연구가 추가되고, 대장장이와 공예가 연구의 합산 효과도 늘어났다. 아울러 ‘고대인의 문장’ 확장을 통해 신규 ‘아반티르 문장’이 추가돼, 거인의 탑에서 ‘아반티르 권능석’을 획득할 수 있다. 오는 4일부터 18일 0시까지는 '무한회랑' 시즌3가 진행된다. 무한회랑은 기간 내 각기 다른 콘셉트와 기믹의 스테이지를 돌파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개인형 PvE 콘텐츠다. 43레벨부터 입장 가능하며, 이전 단계를 클리어해야 다음 스테이지에 도전할 수 있다. 특정 스테이지 완료 시 리그에 참여해 다른 이용자들과 순위 경쟁을 펼칠 수 있으며, '무한의 성유물' 등 희귀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05.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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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대통령도 탄핵? '근거 불충분'으로 탄핵안 2건 기각

필리핀 하원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을 상대로 제기된 탄핵소추안 2건을 실질적 근거 부족을 이유로 모두 기각했다. 5일(현지시간) AFP·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필리핀 하원 법사위원회는 전날 마르코스 대통령에 대한 두 건의 탄핵안에 대해 "헌법상 탄핵 요건인 실체적 충분성(sufficiency in substance)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부결 처리했다. 첫 번째 탄핵안은 변호사 안드레 데 헤수스가 지난달 19일 제출했다. 부패와 마약 사용 의혹, 전임 대통령인 로드리고 두테르테를 국제형사재판소(ICC)에 넘긴 결정이 '공공의 신뢰를 배반했다'는 주장 등을 담고 있었다. 이 탄핵안은 찬성 1표, 반대 42표로 기각됐다. 이어 두 번째 탄핵안은 지난달 26일 좌파 성향의 마카바얀(Makabayan) 연합이 제출했다. 이 탄핵안은 홍수 방지 사업을 둘러싼 부패 의혹(250억 필리핀 페소 뇌물 수수) 과 대규모 반부패 시위를 촉발한 정책 결정들을 문제 삼았다. 하지만 이 역시 찬성 7표, 반대 39표라는 압도적인 차이로 기각됐다. 법사위는 고발 내용이 구체적인 증거 없이 추측과 언론 보도에만 의존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사벨 자모라 법사위 부위원장은 "단순한 정책적 판단 미흡이 곧바로 탄핵 사유가 될 수는 없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하원 본회의에서 법사위의 권고를 뒤집으려면 의원 3분의 1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하지만 현재 하원은 대통령의 정치적 동맹 세력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결과가 바뀔 가능성은 희박하다. 이번 기각 결정이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되면 마르코스 대통령은 향후 1년간 동일한 사안으로 다시 탄핵을 당하지 않는 면책권을 얻게 된다. 필리핀 대통령실 클레어 카스트로 대변인은 "탄핵안이 전혀 가치 없다는 점이 증명됐다"며 대통령이 어떠한 위법 행위도 저지르지 않았음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번 탄핵 사태와 관련 정치권 안팎에선 2028년 대선을 앞두고 마르코스 대통령 진영과 세라 두테르테 부통령 진영 간의 권력 다툼이 격화된 결과로 분석하기도 한다. 현재 두테르테 부통령에 대한 탄핵안도 하원 심의를 앞두고 있어 필리핀 정치권의 상호 보복성 탄핵 공방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고성표([email protected])

2026.02.05. 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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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 이집트 대통령에 자국산 전기차 선물

에르도안, 이집트 대통령에 자국산 전기차 선물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중동 순방 중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에게 자국산 전기자동차를 선물했다. 5일(현지시간) 아나돌루 통신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전날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엘시시 대통령과 정상회담한 뒤 튀르키예의 자동차 제조사 토그(Togg)가 생산한 전기차를 선물했다. 이 차의 색상은 튀르키예를 상징하는 빨강이다. 엘시시 대통령은 에르도안 대통령을 조수석에 태우고 튀르키예-이집트 비즈니스 포럼이 열리는 인근 행사장까지 차를 직접 몰기도 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공동기자회견에서 "이집트는 아프리카에서 튀르키예의 최대 무역 파트너"라며 "양국간 연간 교역 규모를 80억∼90억달러에서 150억달러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동지중해 권역에서 양국이 무역, 항행, 안보 등 측면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가자지구 전후 재건을 비롯한 팔레스타인 사안이 양국의 주요 의제라고 강조했다. 엘시시 대통령은 "우리 지역은 위기와 혼란에 매우 취약하다"며 "지속가능한 정치적 해결책을 조속히 도출하기 위해 협력을 심화하자"고 말했다. 그는 이집트와 튀르키예가 미국, 카타르와 함께 작년 10월 가자지구 휴전을 중재해낸 것을 거론하며 "유엔 결의에 따른 '두 국가 해법'과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동호

2026.02.05. 6:26

엡스타인 스캔들에 英총리직 위기…스타머, 피해자들에 사과(종합)

엡스타인 스캔들에 英총리직 위기…스타머, 피해자들에 사과(종합) 노동당내 불만 확산…정치불안에 영국 국채 10년물 하락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미국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 문건 공개의 여파가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의 자리까지 흔들고 있다. 집권 노동당의 중견 정치인 피터 맨덜슨 전 산업장관이 엡스타인과 친분을 유지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미국 주재 대사로 임명했다는 비판이 커지면서다. 영국 매체들은 5일(현지시간) 일제히 스타머 총리의 자리가 위기라고 보도했다. BBC 방송은 "스타머에게는 이런 나날을 더 감당할 여유가 없다"고 지적했고,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맨덜슨 사태가 다우닝가 10번지에서 스타머의 종말을 연 것으로 여겨진다"고 해설했다. 스타머 총리는 지난 4일 하원 총리질의(PMQ)에서 인사 과정에 맨덜슨과 엡스타인의 관계에 대해서 들었다면서도 맨덜슨이 총리실의 계속된 질의에 그 관계의 범위를 왜곡해 알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인사 과정에 관한 문건을 국가 안보와 외교, 경찰 수사를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공개하겠다고 했는데 이는 앤절라 레이너 전 부총리를 비롯한 노동당 의원들에게 '은폐'라는 반발을 샀고 결국 의회 정보안보위원회에 모든 문서의 공개 여부를 맡기는 것으로 물러서야 했다. 당내 분위기도 심상치 않다. 스타머 총리는 이미 국정운영에 대한 실망감으로 역대급 수준으로 지지율이 급락하면서 웨스 스트리팅 보건복지장관, 에드 밀리밴드 에너지안보장관, 앤디 버넘 그레이터 맨체스터 시장, 레이너 전 부총리 등이 차기 당 대표 겸 총리 경쟁자로 거론되는 등 압박을 받아 왔다. 배리 가드너 하원의원은 BBC에 출연해 노동당 평의원들이 스타머 총리에게 서둘러 잘못을 인정하고 대응하기를 기대했지만 인사 절차 뒤에 숨어 상황을 피했다고 비판했다. 칼 터너 하원의원은 당내 하원의원들의 분노가 16년 정치생활 중 가장 심각한 수준이라면서 맨덜슨 임명의 배후인 모건 맥스위니 비서실장부터 바로 해임해야 한다고 타임스라디오에 말했다. 블룸버그는 당내 의원들이 스타머 총리에게 남은 날을 세어 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스타머 총리 측은 맨덜슨에게 포화를 집중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스티브 리드 주택장관은 "문제는 검증 절차가 아니라 맨덜슨이 거짓말을 했다는 점"이라며 "우리는 엄청나게 배신당했다"고 주장했다. 정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영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이날 오전 장중 4.59%로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로 올랐다. 파운드화 가치는 1.36달러로 전장보다 0.4% 하락했다. 짐 리드 도이체방크 거시연구책임자는 보고서에서 국채 가치 하락은 스타머 총리의 교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 것이라면서 "그가 상당한 국내 압박을 받는 만큼 주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스타머 총리는 5일 거듭 맨덜슨의 거짓말 때문에 잘못 판단했다며 엡스타인 사건의 피해자들에게 사과했다. 그는 이날 지역사회 투자 정책 발표하면서 "맨덜슨은 엡스타인을 거의 잘 모르는 사람인 것처럼 설명했다"며 "그게 사실이 아님이 명확해졌을 때 그를 해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엡스타인 피해자들이 겪어온 정신적 고통을 언급하면서 "죄송하다. 맨덜슨의 거짓말을 믿고 그를 임명해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당내 퇴진 요구 움직임과 관련한 질문엔 "(의원들의) 실망과 분노를 이해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2024년 선출돼 나라를 개선할 권한을 받았고 그게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이다. 우리나라에 중요한 바로 그 일을 계속해 나가고자 한다"며 사퇴 의사가 없음을 분명하게 밝혔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지연

2026.02.05. 6:26

美매체 "미러, '뉴스타트 만료후에도 협정 계속 준수' 논의중"

美매체 "미러, '뉴스타트 만료후에도 협정 계속 준수' 논의중" 악시오스 보도…"美, 우크라 종전 협상하며 러와 뉴스타트 협상"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과 러시아가 5일(현지시간) 종료된 핵 군축 협정인 신전략무기감축조약(New START·뉴스타트)을 계속 준수하는 내용의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러시아가 이런 내용의 합의안을 마련했으며, 아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승인이 필요하다. 한 소식통은 양국이 지난 24시간 동안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협상을 진행했으나 아직 합의에 도달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인 스티브 윗코프와 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아부다비에서 우크라이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전쟁 종전을 위한 3자 협상을 하면서 러시아와 뉴스타트 문제도 협상했다. 양측이 6개월과 같은 일정 기간 추가적으로 뉴스타트 협정을 준수한다는 식의 합의가 명문화할지는 불투명하다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다만 양국은 뉴스타트를 업데이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미국 정부 당국자가 이 매체에 밝혔다. 뉴스타트는 미국과 러시아가 각각 실전 배치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전략폭격기에 탑재할 수 있는 핵탄두를 1천550개로 제한하는 등 양국의 전략핵무기 숫자에 상한을 설정하고 준수 여부를 상호 검증하게 하는 핵 군축 조약이다. 그러나 러시아의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양국 간 불신이 커지면서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고, 러시아가 작년 9월에 1년 연장을 제안했으나 미국은 협정 만료일까지 화답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뉴스타트 연장에 회의적인 주된 이유는 뉴스타트가 중국에는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악시오스는 보도했다. 중국은 미국, 러시아보다 핵무기가 적지만 빠르게 늘려가고 있으며 자국의 핵무기를 제한하는 협정에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동현

2026.02.05. 6:26

[2보] ECB 5연속 금리 동결…예금금리 연 2.00%

[2보] ECB 5연속 금리 동결…예금금리 연 2.00%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유럽중앙은행(ECB)이 5일(현지시간) 예금금리를 비롯한 3대 정책금리를 모두 동결했다. 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회의를 열어 예금금리(연 2.00%)와 기준금리(2.15%), 한계대출금리(2.40%)를 모두 변동 없이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로존(유로화 사용 21개국) 통화정책 기준인 예금금리와 한국 기준금리(2.50%)의 격차는 0.50%포인트(p)로 유지됐다. 유로존과 미국(3.50∼3.75%)의 금리 차이는 1.50∼1.75%p다. ECB는 2024년 6월부터 1년간 여덟 차례에 걸쳐 정책금리를 모두 2.00%p 인하한 뒤 이날까지 다섯 차례 회의에서는 모두 동결했다. 시장에서는 ECB가 정책금리를 올해 내내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물가가 안정된 데다 남유럽 국가들 선전으로 경제성장도 견조하기 때문이다. ECB는 "최신 평가에서 인플레이션이 중기적으로 목표치 2%에서 안정될 것으로 거듭 확인됐다"며 낮은 실업률과 국방·인프라 분야 공공 지출 확대, 과거 금리인하 효과가 경제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유로존 경제성장률은 1.5%로 잠정 집계됐다. ECB는 올해 경제성장률을 1.2%,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1.9%로 전망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경제가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골디락스 상태를 당분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골드만삭스의 유럽 수석이코노미스트 야리 스텐은 "새로운 충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이 국면이 몇 년간 지속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독일 베렌베르크은행의 홀거 슈미딩은 ECB가 내년에 정책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계연

2026.02.05. 6:26

[1보] ECB 5연속 금리 동결…예금금리 연 2.00% 유지

[1보] ECB 5연속 금리 동결…예금금리 연 2.00% 유지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계연

2026.02.05.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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