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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독립리거가 韓 우승팀 마무리보다 호투…삐걱거리는 불펜, 불안함 애써 외면해도 될까

[OSEN=오사카(일본), 조형래 기자] 불안감을 애써 외면해도 되는걸까.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은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2026 WBC 공식 평가전에서 8-5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대표팀은 오사카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스, 오릭스와의 평가전에서 1승1무를 기록하고 결전의 땅인 도쿄로 입성했다.  경기 후 류지현 감독은 본 대회를 앞둔 최종 리허설을 마치고 “아쉬운 점은 없다. 아시겠지만 소속팀 스프링캠프 전, 1월 사이판 캠프부터 준비를 해왔다. 오키나와를 거쳐서 오사카까지 오면서 준비가 다 끝난 것 같다. 도쿄를 넘어가면 이제 싸워야 한다. 준비가 다 됐다고 생각한다. 준비한 만큼 도쿄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타선은 완벽히 본궤도에 올라왔다. 김도영 안현민 등 젊은 거포들은 연신 장타를 뿜어내고 있다. 빅리거 이정후와 김혜성, 여기에 혼혈 선수들인 저마이 존스와 셰이 위트컴 모두 고무적인 타구들을 만들어내면서 타격감을 끌어 올린 채 본선을 맞이하려고 한다.하지만 삐걱거리는 불펜진을 그대로 덮어두고 갈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2일 한신전이 끝나고 “오키나와 연습경기 때보다 투수들의 흐름이나 구위가 좋아졌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온 것 같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구위와 별개로 제구력은 개선해야 할 점이 됐다. 3일 오릭스전은 무려 9개의 볼넷을 허용했다. 선발 데인 더닝은 3이닝 3피안타 무4사구 무실점 피칭을 펼쳤지만 이후 송승기(2개), 고우석(2개), 김영규(1개) 조병현(2개) 유영찬(1개) 등 올라온 투수들이 모두 볼넷을 허용하며 주자들을 누상에 쌓았다. 특히 멀티 이닝을 소화해줘야 했던 송승기가 제 몫을 해주지 못하고 1이닝도 채우지 못했고 또 이날 대표팀에서 준비된 마지막 투수였던 유영찬도 1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됐다.  그러자 한국은 등번호가 없는 투수를 마운드에 올렸다. 이날 류지현 감독은 경기 전 브리핑에서 “오늘 저희가 준비된 투수가 6명이다. 6명으로 9이닝이 안 될 수도 있다. 경기 후반에 출전 준비를 한 투수들이 전부 투구를 한 이후에는 현재 독립 구단 2명의 선수들이 뒤에 있는 이닝을 대처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5일 체코전 첫 경기를 준비해야 했기 때문에 양해를 구하고 주최측이 보조 투수를 요청했고 시코쿠-아일랜드 리그 소속 도쿠시마 인디고삭스의 투수들인 이시이 코기, 고바야시 타츠토가 대표팀 소속으로 공을 던지게 됐다. 류지현 감독이 사전에 설명했던, 그리고 우려했던 상황은 8회에 발생했다. 8회 올라온 유영찬이 1이닝을 책임지지 못하고 2실점 했다. ⅔이닝 2피안타 1볼넷 2실점을 기록하고 강판됐다. 투구수도 30개 가까이 불어난 상황. 결국 대표팀은 투수를 교체해야 했고 이때 이시이 코기가 먼저 마운드에 올랐다. 그런데 이시이는 심상치 않은 공을 던졌다. 최고 149km의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을 솎아내 8회를 넘겼다. 9회에도 고바야시 타츠토도 최고 150km의 공으로 타자를 윽박지르면서 1이닝을 무실점으로 잠재웠다. 유영찬은 지난해 우승팀 LG 트윈스의 마무리 투수다. 선발 원태인의 대체 선수로 뒤늦게 합류했기에 아직 페이스가 덜 올라온 것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한국 우승팀 마무리보다 독립리그 투수가 더 좋은 공을 던졌다. 본선 라운드에서 불안감을 완전히 지울 수 없는 요소다. 그래도 류지현 감독은 대표팀 승리를 위해 공을 뿌린 두 투수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류 감독은 “8회부터 올라와야 했고 팀 승리를 지켜줘서 두 선수, 이시이, 고바야시 선수에게 고맙다고 전해주고 싶다. 경기 승리를 해서 좋은 흐름으로 넘어갔어야 했기 때문에 굉장히 고맙다”면서 “우리 투수들을 어제와 오늘 잘 확인했기 때문에 5일부터 준비를 잘 하겠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3.0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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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vs 이란 전쟁 긴장 속 월드컵 일정까지 흔들... 트럼프 나는 신경 안 쓴다

[OSEN=우충원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을 불과 석 달 앞둔 시점에서 대회 외부 환경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공동 개최국인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 여파가 축구 무대까지 번지며 참가 여부 논란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 문제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일(이하 한국시간)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의 월드컵 참가 문제를 묻는 질문에 단호한 입장을 드러냈다. 그는 나는 정말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히며, 현재 상황을 크게 고려하지 않는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어 이란은 매우 심각하게 패배한 국가이며 고갈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아시아의 강호인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은 당초 북중미 월드컵 본선 참가가 예정돼 있었다. 일정상 이란은 6월 15일과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각각 벨기에, 뉴질랜드와 경기를 치른 뒤 시애틀로 이동해 이집트와 조별리그 경기를 펼칠 계획이었다. 대회 진행 상황에 따라 미국과 이란이 토너먼트에서 맞붙는 시나리오도 존재했다. 두 팀이 각각 조 2위를 기록할 경우 7월 3일 미국 텍사스 댈러스에서 직접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 미국의 공습 이후 상황은 급격히 복잡해졌다. 이란 대표팀의 월드컵 참가 자체가 불투명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메흐디 타지 이란축구협회장은 이번 공격 이후 우리는 월드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으며 불참 가능성을 시사했다. 월드컵을 주관하는 FIFA는 그동안 국제 정치 문제로 대회가 흔들리는 상황을 최대한 피하려 노력해 왔다. 실제로 지난해 12월에는 전 세계 평화와 통합을 촉진했다는 이유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평화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실은 복잡하다. 개최국 중 하나가 참가국과 군사적 충돌을 벌이는 상황에서 이란 대표팀 선수단이 미국으로 입국하는 문제 자체가 외교·안보적으로 매우 민감한 사안이 됐다. 폴리티코 역시 선수단 이동과 안전 문제 등이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고 지적했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3.0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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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 우주소녀, 새해 연금송 '이루리'→신곡 'Bloom hour' 라이브 공개

[OSEN=장우영 기자]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 우주소녀(WJSN)가 '킬링 보이스'에 출연했다. 딩고 뮤직은 지난 3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주소녀의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환호성을 지르며 등장한 우주소녀는 "저희가 10주년을 맞이해서 '킬링 보이스'에 나오게 됐다. 우정(공식 팬덤명)들이 정말 많이 기대했을 것 같다"라고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우주소녀는 새해 필수 플레이리스트로 꼽히는 희망찬 가사의 대표곡 '이루리'로 '킬링 보이스'의 활기찬 포문을 열었다. 이어 '너에게 닿기를(I Wish)', '비밀이야(Secret)', '팬터마임(Pantomime)', '아우라(AURA)', '버터플라이(BUTTERFLY)', '기적 같은 아이(Miracle)', '가면무도회', '라 라 러브(La La Love)', '르네상스', '해피(HAPPY)', '꿈꾸는 마음으로', '부탁해', '언내추럴(UNNATURAL)' 등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곡들을 다채롭게 선보여 풍부한 음색과 라이브 실력을 증명했다. 특히 우주소녀는 지난달 25일 발매한 10주년 기념 스페셜 싱글 '블룸 아워(Bloom hour)'를 선보여 팬심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우주소녀의 신곡 '블룸 아워'는 서로를 이끌기보다 곁에 머물며 함께 성장해 온 관계를 노래하는 곡으로,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과거'가 아닌 '가장 찬란하게 피어 있는 현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우주소녀는 쉴 틈 없이 펼쳐진 히트곡 메들리를 통해 완전체의 압도적인 시너지를 뽐내며 글로벌 팬심을 촉촉한 감성으로 물들였다. 끝으로 "우정들을 위한 노래"라는 소개와 더불어 팬들에게 바치는 팬송 '1억개의 별'까지 선보인 이들은 "10주년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킬링 보이스'를 마무리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3.0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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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에스쿱스X민규 미니 1집, 日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깜짝 1위

[OSEN=지민경 기자] 그룹 세븐틴 에스쿱스X민규의 미니 1집이 발매 5개월 여만에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을 탈환했다. 지난 3일 오리콘에 따르면, 에스쿱스X민규의 미니 1집 ‘HYPE VIBES’는 ‘데일리 앨범 랭킹’(3월 2일 자)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일본 2개 도시에서 진행된 ‘CxM [DOUBLE UP] LIVE PARTY’의 열기가 순위 상승으로 이어진 모양새다.  지난해 9월 29일 출시된 ‘HYPE VIBES’는 국내외에서 꾸준히 호응을 얻으며 누적 판매량 100만 장 돌파를 눈앞에 뒀다. 음반은 발표 당시 K-팝 유닛 앨범 중 가장 많은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을 경신했고,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도 K-팝 유닛 최고 순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일본 인기 또한 뜨거웠다. 음반은 공개 단 하루 만에 10만 장이 넘는 출하량을 기록해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받았고,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 등 주요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아이치, 치바에서 4회에 걸쳐 개최된 ‘CxM [DOUBLE UP] LIVE PARTY’도 전회 매진돼 에스쿱스X민규의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공연은 다음달 24~26일 가오슝 아레나로 이어진다. 지난달 27일 발표된 세븐틴 신곡 ‘Tiny Light’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곡은 공개 직후 일본 AWA 뮤직의 실시간 차트인 ‘더 핫 100(THE HOT 100)’ 1위로 직행한 데 이어,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2월 27일 자)에도 3위로 진입했다. 노래는 다음달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독점 공개되는 애니메이션 <비스타즈 FINAL SEASON> 파트2의 엔딩 주제가로도 삽입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3.0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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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닝' 김민주, 빛나는 청춘의 얼굴

<소속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김민주가 빛나는 청춘의 얼굴을 대변한다. 김민주는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샤이닝’(극본 이숙연, 연출 김윤진, 제작 SLL,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을 통해 색다른 얼굴로 돌아온다. '샤이닝'은 둘만의 세계를 공유하던 청춘들이 서로의 믿음이자 인생의 방향을 비춰주는 빛 그 자체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극 중 김민주가 맡은 '모은아'는 어디서든 분위기를 밝히는 성격과 타인의 마음을 먼저 살피는 태도를 지녔다. 매사에 열의를 다하고 속정이 깊은 인물로, 함께 있으면 마음이 환해지는 첫사랑의 얼굴을 그려낼 예정이다. 다가오는 봄밤, 감성적인 로맨스로 가득 채울 설렘을 예고하고 있다. 김민주가 첫 주연작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동안 차근히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가 그려낼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섬세한 감정 표현이 돋보였던 영화 '청설', 다채로운 표정과 눈빛으로 마치 얼굴을 갈아 끼우듯 인물의 양면성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던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등 김민주의 안정적인 연기는 각 캐릭터마다 입체감을 더해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현실에 발붙여 사는 청춘으로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남녀노소 모두가 인생을 살아가며 겪을 수 있는 이야기에 김민주만의 감성이 더해져 또 한 번 깊은 울림을 전할지 기대가 쏠린다. 인생의 사계절을 따뜻하게, 때로는 차갑게, 또 포근하게 전하기까지 달콤 쌉싸름한 김민주 표 청춘물에 대한 반응이 벌써부터 뜨겁다. 김민주의 순수하면서도 강렬한 눈빛이 무기력과 치열함을 오가는 모은아가 가진 내면의 고민과 설렘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상에서 느끼는 보편적인 감정부터 꿈과 사랑 앞에서만 마주하게 되는 복잡한 마음까지, 모두가 느낄 수 있는 여러 감정들을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적셔낼지 첫 방송만을 기다리게 만든다. 첫 주연작이라는 기대감뿐 아니라 청춘의 멜로 이야기까지. 빛나는 청춘을 떠올리게 만들 김민주의 매력은 오는 6일 저녁 8시 50분 1, 2회 연속 방송될 JTBC ‘샤이닝’을 통해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3.0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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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국경에서] 분노·걱정에 귀국하는 사람들도…"마지막까지 싸울것"

[이란 국경에서] 분노·걱정에 귀국하는 사람들도…"마지막까지 싸울것" 이란과 국경접한 튀르키예 동쪽 끝 검문소…20~30대 청년들 눈에 띄어 "전쟁에 돌아가는 것, 필요한 곳에 기꺼이 참여"…"가족 죽었는지 살았는지" (카프쾨이·반[튀르키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약 560㎞에 달하는 이란과 튀르키예 국경에 설치된 검문소 3곳 중 하나인 카프쾨이 검문소. 3일(현지시간) 나흘째 이어지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맹폭을 피하려는 이란인들이 튀르키예로 밀려드는 가운데서도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듯 모국으로 돌아가려는 사람들도 가끔씩 눈에 띄었다. 피란민들은 갓난아이부터 노인까지 연령대와 성별이 다양했지만, 귀국길에 오른 이들은 20∼30대의 젊은 남성이 많은 것도 특이했다. 뺨과 턱에 수염이 덥수룩한 청년 이스마일은 인터뷰를 요청받자 얼굴을 가리던 빨간색 스카프를 내리더니 "우리나라에 전쟁이 났기 때문에 돌아가는 것"이라며 "내가 필요한 곳에 기꺼이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스마일은 자신이 튀르키예 국적이지만 이란인 핏줄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튀르키예에서 친구와 만나고 있었는데, 공격이 시작됐다는 소식을 듣고는 슬프기도 하고 분노가 치솟기도 했다"고 떠올렸다. 이스마일은 "이란은 수천년의 역사를 가진 나라고, 미국 같은 제3국이 우리의 행복을 앗아갈 수는 없다"며 연고가 있는 타브리즈에 가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28일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자도자가 폭사했을 때 해외에 체류하는 일부 이란인들이 환호했다는 사실을 아느냐는 질문에 "그런 사람들은 이란인이 아니고, 애국심이 없는 것"이라고 잘랐다. 친구 메흐디와 함께 검문소 입국장으로 향하던 르자는 "안탈리아에 놀러 갔다가 돌아가고 있다"며 "우리의 마지막 피 한 방울이 흐를 때까지 싸우겠다"고 말했다. 르자는 "이란에서 이미 군복무를 마쳤는데, 국가가 부른다면 다시 싸울 생각"이라며 "전혀 무섭지 않다"고 강조했다. 메흐디는 "가족과 연락이 되지 않아서 고향으로 돌아가서 확인하려는 것"이라고만 말했다. 독일 베를린에 체류하다가 테헤란 고향집으로 돌아간다는 페이만은 "미국의 폭격이 시작되고 나서 엄마랑 딱 한 번 밖에 통화를 못 했다"며 "지금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모르겠고, 돌아가 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페이만은 이란 안팎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느끼는 복잡한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페이만은 하메네이에 대해 "그 사람은 나에게 최고지도자가 아니었다"라며 반감을 표하면서도 "그가 죽어서 뭔가 좋아진 것 같지만, 지금 이렇게 일이 전개되는 것이 과연 맞는 방향인지에 대해서는 솔직히 헷갈린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귀국하면 언제 다시 외국으로 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다, 아마도 힘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란 지도부는 하메네이 사망 이후에도 결사항전을 다짐하면서 중동 주변국의 미군기지로 탄도미사일 공격을 확대하고 있다. 이란 군사·안보 총괄권을 가진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은 전날 "트럼프의 망상이 이 지역을 불필요한 전쟁으로 끌어들였다"며 "미국과 달리 이란은 장기전에 대비해왔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동호

2026.03.03. 16:26

아르헨 한국문화원, 개원 20주년에 현지언론인 초청 행사

아르헨 한국문화원, 개원 20주년에 현지언론인 초청 행사 "20년간의 동행, 20가지 표현을 따라가는 여정" 발표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도심에 위치한 한국문화원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문화원은 이번 개원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현지 언론인을 초청해 한국문화원이 지나온 20년간의 여정을 설명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20가지 표현을 선정해 한국 문화의 풍요로움과 다양성을 선보이는 책자를 선물로 기증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20주년 안내 책자를 설명한 김미숙 원장은 기념사에서 "2006년 개원 이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르헨티나 국민들과 맺어 온 깊은 유대에 대한 기념, 상호 교류와 공유된 가치에 대한 존중 위에 구축된 이 연결고리를 통해 지난 20년간의 세월을 돌아보는 동시에,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화원 측은 한국을 대표하는 20가지 표현을 따라가는 여정을 제안하면서, K-팝, 문학, 미용, 한글, 한복 등 각각의 표현은 하나의 역사, 가치, 정체성을 담은 존재라고 소개했다. 또한, 이 다양한 표현들은 함께 어우러져 한국의 생동감을 보여주는 문화적 모자이크를 이루며, 지난 20년간 양국 간 문화 교류가 더욱 풍성하게 하는 디딤돌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6년 문화원에서 기획한 행사를 현지 언론인에게 설명하는 홍보 활동도 이어갔다. 이번 행사에는 아르헨티나의 대표 언론사인 클라린, 인포바에, 페르필 등의 대형언론사 문화·연예 담당 편집자 및 기자들도 참석해 K-문화의 대한 현지 언론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선정

2026.03.03. 16:26

"이란, 하메네이 차남 모즈타바 후계자로 선출 유력" < NYT>

"이란, 하메네이 차남 모즈타바 후계자로 선출 유력" < NYT>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이란이 사망한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후계자로 차남인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선출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3일(현지시간) 이란 당국자 등을 인용해 최고지도자를 선출하는 헌법 기구인 전문가회의가 이날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심의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전문가회의는 4일 오전 모즈타바를 후계자로 공식 발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후계자로 공식 발표되면 미국과 이스라엘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영국에 본부를 둔 반체제 매체 이란인터내셔널은 모즈타바가 차기 지도자로 선출됐다고 보도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신영

2026.03.03. 16:26

[이란 국경에서] 폭격피해 튀르키예로 피난행렬…"이틀간 1천명 넘어와"

[이란 국경에서] 폭격피해 튀르키예로 피난행렬…"이틀간 1천명 넘어와" 이란 북서부와 접한 튀르키예 동쪽 끝 카프쾨이 검문소 통해 육로 탈출 "더 버티기 힘들어 짐싸 떠났다"…유모차 탄 유아에 이유식 먹이는 모습도 "이란내 곳곳 길막혀, 국경 넘는데 나흘걸려" "미·이스라엘 왜 이러나" 분노 (카프쾨이·반[튀르키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어제 하루에만도 내가 살던 테헤란 지역에서 5∼6번의 큰 폭발을 느꼈어요. 더는 버티기 힘들 것 같아서 짐을 싸서 떠난 거예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해 무력 충돌이 발생한지 나흘째인 3일(현지시간). 이란 북서부 라지 마을을 통해 튀르키예 동쪽 끝 카프쾨이 검문소로 출국한 젊은 여성 파리나즈는 "탈 수 있는 버스가 여기로 오는 것 뿐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파리나즈는 "의사인 아버지가 병원에 남아 다친 사람들을 돌봐야 해서 가족이 함께 오지 못한 것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날 연합뉴스가 찾은 카프쾨이 검문소에서는 끊이지 않는 폭격의 위험을 피해 피란길에 오른 이란 국민들과 일부 외국인들이 쉴 틈 없이 밀려나오고 있었다.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로 추운 날씨였지만 카프쾨이 검문소를 빠져나오는 이들 중에는 홑겹 겉옷만 이은 이들이 상당수였다. 다들 급박하게 거처를 떠나 피란길에 올랐을 터였다. 막 국경을 넘은 갓난아기가 유모차 안에서 칭얼대자 어머니로 보이는 여성이 이유식을 떠먹이며 달래는 모습도 보였다. 전날 튀르키예 당국이 여행객의 육로 출입국 전면 차단을 발표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별다른 추가 공지 없이 통행이 재개됐다고 한다. 영국 BBC, 프랑스 TF1, 튀르키예의 TRT하베르 및 CNN튀르크 등 내외신 취재진이 몰려든 가운데 손님을 찾는 택시·버스 기사들이 뒤섞이며 북새통을 이뤘다. 외부 관심이 집중되자 반 주지사가 점검차 방문하기도 했다. 소총을 메고 취재진에게 다가온 한 군인은 "소초가 있는 쪽이나 검문소 옆 언덕 방면은 촬영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는 등 경비가 삼엄했다. 약 560㎞에 달하는 튀르키예·이란 국경에 정식 통로는 3군데인데, 검문소를 우회해 밀입국하는 사람도 종종 눈에 띈다고 한다. 외딴 곳에 설치된 검문소에서 인근 소도시 반으로 사람들을 실어나르던 한 사설 버스 운전기사가 "어제 오늘 300∼400명 정도가 들어온 것 같다"고 말하자 옆에 선 동료가 "9개 정도 되는 업체가 모두 1천명은 실어나른 것 같다"며 끼어들었다. 이란 서부 이스파한에서 의과대학교를 다니던 외국인 유학생 무함마드와 알리는 갖은 고생 끝에 이란을 탈출했다고 털어놨다. 캐나다 출신 아랍계인 무함마드는 지난달 28일 "아침에 머리 위에서 폭탄이 떨어지면서 아파트가 흔들리는 통에 깨어났다"며 "가족들이 너무 걱정을 많이 하는데다 무섭기도 해서 이란을 떠야 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무함마드는 인터넷이 완전히 끊기는 통해 외부 연락이나 정보 검색이 어려웠고, 고속도로나 다리 곳곳이 통행이 금지되면서 이동이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파키스탄계 알리는 "곳곳에 길이 막히고 차가 끊기는 통에 타브리즈를 통해서 오는 데에 총 4일이나 걸렸다"고 부연하며 가족들이 있는 캐나다로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제르바이잔, 튀르키예 이중국적을 가진 아틸라(17)는 이날 오전 2시께 폭격을 접한 이후 부리나케 집을 떠났다고 했다. 아틸라는 "나는 전쟁이 익숙해져서 괜찮지만, 엄마가 많이 무서워해서 어쩔 수가 없었다"며 튀르키예 서부 이즈미르에 있는 아버지를 찾아간다고 말했다. 파란색 스카프를 목에 두른 이란인 여성 메르잔은 "민간인들이, 어린 아이들이 너무 많이 죽었다"며 "폭탄으로 사람들이 많이 죽은걸 봤다"고 슬픔을 표했다. 메르잔은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며 "이란에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란을 등진 이들은 대체로 군사행동을 시작한 미국과 이스라엘에 큰 반감을 드러냈다. 지난 1월 반정부시위가 절정에 달했을 때 이란의 이슬람 신정일치 정권에 자국민 수천, 수만명을 죽이며 유혈 진압한 기억은 어느새 흐려진 듯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향한다는 이란인 약사 이브라힘(50)은 "우리는 유대인들과 부딪힌 경험을 통해 또다시 전쟁이 오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면서도 "막상 일이 터지니 충격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어렸을 때 이란·이라크 전쟁을 겪었는데, 40년 뒤에 또 이런 일을 경험하는 것이 비극적이라며 "이런 상황이 반복되는 것에 지친다"고 말했다. 이브라힘은 37년간 이란을 철권 통치하다가 사흘 전 폭사한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익숙해져 있었고, 그렇지 않은 이들도 있었다"면서도 "이런 방식으로 지도자를 끌어내려서는 안 되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이란인들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내버려뒀어야 하지 않나"라며 "내일은 푸틴을, 그 다음은 젤렌스키를 총으로 쏘고는 또 다시 '테러리스트라서 어쩔 수 없었다'라고 할 것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브라힘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향에 남아 돈을 벌어야 해서 떠난다는 선택이 불가능하다"며 "내 가족과 친지도 많이 남아있고, 나처럼 이렇게 움직이는 호사를 누릴 수 있는 이들은 얼마 되지 않다"고 쓸쓸하게 말했다. 유학생 무함마드는 앞으로 사태가 어떻게 전개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이란인들은 겁먹지 않는 담대한 사람들"이라며 "싸울 결심이 서 있고, 나라를 지키겠다는 자부심이 있는 사람들이다. 항복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청년은 미국과 이스라엘을 향해 "결국 정치 때문 아닌가 60년 전부터 이란을 들쑤셔서 정권을 바꿔놓고, 이란을 아랍의 적으로 만들어놓은 것들이 그들"이라고 꼬집었다. 이 청년은 방송 인터뷰에 응하려는 모친을 뜯어 말리고는 버스를 타러 발걸음을 떼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동호

2026.03.03. 16:26

[그래픽] 중국 최대 연례 정치행사 양회 개막

[그래픽] 중국 최대 연례 정치행사 양회 개막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국제 정세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의 최대 연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4일 개막한다. 내수 부진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중장기 경제 정책을 제시할 제15차 5개년 계획의 세부 내용과 국제 정세를 고려해 내놓을 대외 메시지에 이목이 쏠린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재윤

2026.03.03. 16:26

윤진이, ♥증권맨 남편 깜짝 공개…딸 낳고도 뼈말라 비키니 자태 [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윤진이가 증권가에 종사 중이 남편과 필리핀으로 여행을 떠났다. 3일 윤진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진짜 윤진이’에 ‘3년 만에 전 남친과 보홀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배우 윤진이가 남편과 함께 필리핀 보홀로 떠난 내용이 담겼다. 영상 제목의 ‘전남친’은 현재의 남편을 표현한 것으로, 윤진이는 “전남친을 내가 너무 사랑했는데 갑자기 미안해졌다. 나도 모르게 울었다”라며 결혼 후 육아에 매진하느라 3년 동안 둘만의 시간이 없었기에 오랜만에 단둘이 떠나 휴식 겸 여행을 즐겼다. 특히 윤진이는 보홀 리조트와 풀빌라를 즐기는가 하면, 스노클링을 하며 거북이를 만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과정에서 윤진이는 아이를 임신하고 출산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늘씬한 비키니 수영복 자태를 자랑하며 “아주 시원하게 벗어봤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여행 중 현지 가이드를 기다리며 툭툭이를 타고 이동하는 과정에서는 화상을 입기도 하는 등 웃지못할 에피소드를 겪기도 했던 윤진이는 여행을 통해 부부 사이가 더욱 돈독해졌다고 전했고, 한국으로 돌아가 육아와 일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3.0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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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S, 두 번째 팬미팅 '전석 매진'..글로벌 대세 행보ing

[OSEN=지민경 기자] 그룹 TWS(투어스)가 팬미팅 티켓을 매진시키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4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2026 TWS 2ND FANMEETING <42:CLUB> IN SEOUL’(이하 ‘42:CLUB’) 티켓이 멤버십 선예매 오픈 당일인 전날(3일) 빠르게 ‘완판’됐다.  ‘42:CLUB’은 오는 27~29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구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팬미팅은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진행된다. TWS는 내달 8~9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피아 아레나 MM에서도 총 3회에 걸쳐 공연을 열며 글로벌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운동부원으로 변신한 TWS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예고됐다. 지난 3일 팀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개인 포스터에는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소화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테니스 라켓을 들고 다정하게 공을 건네는 신유, 활기 가득한 축구부 도훈, 강렬한 눈빛의 검도부 영재, 차분하게 과녁을 노리는 사격부 한진, 완벽한 발차기 포즈를 취하는 태권도부 지훈, 농구공을 쥐고 골대를 응시하는 경민 등 저마다의 열정을 품은 이들의 면면이 팬미팅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TWS는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롱런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멜론 최신 일간 차트(3월 2일 자)에는 이들의 곡 ‘OVERDRIVE’가 35위,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53위, ‘다시 만난 오늘’이 94위에 올랐다. 신곡과 기존 발표곡들이 동시에 차트 곳곳에 포진해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앙탈 챌린지’로 많은 사랑을 받은 ‘OVERDRIVE’는 발매된 지 네 달이 지난 최근까지도 주간 차트(집계 기간 2월 16일~2월 22일) 32위, 2월 월간 차트 36위에 자리해 나날이 뜨거워지는 인기를 확인시켰다. /[email protected] [사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3.0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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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 ‘임신설’ 현아♥용준형 근황 공개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순간포착]

[OSEN=강서정 기자] 그룹 포미닛 출신 남지현이 현아 근황을 전했다.  지난 3일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10년 만에 만난 남지현에 혹독한 올림픽 치른 황보라’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미 멤버들이 와서 홍보를 해줬다. 다 고마웠다. 지금 멤버들 다 잘 지내고 있다. 막내 소현이는 배우 계속 하고 있고 지윤이도 가수 활동 하면서 또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가윤이는 발리에서 책 쓰고 현아도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  황보라는 “결혼한 사람은 한 명밖에 없네?”라고 했고 남지현은 “맞다. 난 내가 제일 먼저 시집갈 줄 알았다”라며 웃었다.  남지현은 “회사에 돈이 없어서 한 방에서 다섯 명이 잤다. 사이가 안 좋아도 한 방에서 자야 하니까. 근데 멤버들이 다 착해가지고 싸울 일은 없었지만 안 맞는 건 있다. 서로 다른 걸 이해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남지현은 “남들이 20년 경험할 걸 압축해서 경험한 것 같다. 지금 아이돌 하는 분들 보면 대단하다”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영상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3.0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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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청결 논란’ 속 신곡 ‘달라요’ 낸다…♥이상순이 프로듀싱(‘몽글상담소’)

[OSEN=강서정 기자] SBS ‘몽글상담소’의 주제곡을 이효리가 직접 부르고 이상순이 프로듀싱한다. 오는 8일 오후 11시 5분 첫 방송되는 SBS 스페셜 ‘내 마음이 몽글몽글-몽글상담소’(이하 ‘몽글상담소’, 연출 고혜린)는 발달장애 청춘들의 인생 첫 로맨스 만들기.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로 백상예술대상 작품상을 수상한 고혜린 PD의 새로운 도전작으로, 연예계 대표 잉꼬로 정평이 난 14년 차 부부 이효리, 이상순이 사랑을 꿈꾸는 발달장애 청춘(이하 '몽글 씨')들의 로맨스를 도울 '상담소장'으로 나서, 기분 좋은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음악감독 노영심이 선물한 곡을 이효리가 직접 부르고, 이상순이 프로듀싱하며 ‘OST 어벤져스’가 뭉쳐 기대를 모은다. 세 사람이 함께 OST 작업을 하는 일은 이례적인 일로 관심이 집중된다. ‘몽글상담소’의 주제곡인 ‘달라요’는 노영심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OST 작업 당시 작곡, 작사했던 곡으로, 이효리, 이상순 부부에게 ‘몽글상담소’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선뜻 이 곡을 선물하며 응원을 전했다. 특히 노영심은 피아노 연주 녹음을 다시 할 정도로 이번 프로젝트에 애정을 쏟았다. 무엇보다 이효리가 직접 가창하고, 이상순이 프로듀싱을 맡아 ‘몽글상담소’를 위한 특별한 음악 선물이 완성됐다. 이효리는 “촬영을 마칠 무렵 노영심씨가 우리 프로그램 이야기를 듣고 생각나는 곡이 있다며 전에 써 둔 곡을 보내줬다”라고 밝히며 “곡이 너무 좋았고, 내가 ‘몽글상담소’에서 친구들을 만나며 느낀 마음을 표현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기쁘게 노래했다”라고 가창 소감을 밝혔다. 이상순은 “노영심씨가 선물한 곡을 듣고 ‘몽글상담소’와 너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이번 작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달라요’에 대해 “우리는 모두 다르고 그 다름으로 외롭게 될까 두려움을 느낀다. 이 곡은 그런 마음을 센 척, 괜찮은 척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곁에 있어달라고 표현하는 노래”라며 “가사에 집중해 있는 그대로 들어주면 좋겠다”라고 소개했다. 곡의 프로듀싱을 맡은 이상순 역시 “가사처럼 ‘이대로 그대로 바라봐 주시길’, 들어주시길 바란다”며 가사에 담긴 진심을 전했다. 이효리, 이상순, 노영심까지 ‘몽글상담소’와 발달장애 청년들의 소개팅 프로젝트를 향한 따뜻한 응원이 모여 탄생한 곡 ‘달라요’는 오는 16일(월)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3.0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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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6득점+19안타 폭발' 미국 대표팀, 이정후 없는 SF에 14점 차 대승

[OSEN=손찬익 기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 대표팀의 투타 밸런스는 완벽했다. 미국 대표팀은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연습 경기에서 장타 19안타를 때려내며 15-1로 크게 이겼다.  미국 대표팀은 1회 무사 2,3루서 애런 저지가 중전 안타를 때려 주자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반격에 나선 샌프란시스코는 1회말 공격 때 1사 3루 기회를 잡았고 패트릭 베일리의 내야 땅볼로 1점을 만회했다.  2-1로 앞선 3회 알렉스 브레그먼의 좌중월 솔로 아치로 1점 더 달아난 미국 대표팀은 4회 브라이스 투랑, 바비 위트 주니어, 브라이스 하퍼의 연속 안타로 1점 더 달아났다.  미국 대표팀은 5회 로만 앤서니가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아치를 터뜨려 7-1로 점수 차를 벌렸다. 미국 대표팀 타선은 7회 제대로 터졌다.  실책과 도루로 만든 무사 2루서 찰리 시코우니가 2루타를 날려 1점을 추가했고 어니 클레멘트가 볼넷으로 걸어나가 주자 2명으로 늘어났다. 칼 롤리가 외야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다코타 조던이 적시타를 터뜨렸다.  9-1. 개빈 카일런과 거너 헨더슨의 연속 적시타와 피트 크로우 암스트롱의 1타점 2루타로 3점 더 보탰다.  9회 2사 만루 기회를 잡은 미국 대표팀은 칼 롤리의 안타로 2점을 추가했다. 미국 대표팀 선발 마운드에 오른 폴 스킨스는 3이닝 1피안타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위트 주니어(3타수 2안타 2득점), 하퍼(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저지(2타수 2안타 2타점), 롤리(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등 주축 타자 모두 쾌조의 타격감을 뽐냈다.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6안타 1득점 빈타에 허덕였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3.0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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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전성기 복붙…♥손태영 아들 182cm ‘유전자 인증’ [핫피플]

[OSEN=유수연 기자] 배우 권상우·손태영 부부의 아들 권룩희 군의 훤칠한 비주얼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룩희 군은 자신의 SNS를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아빠 권상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본 손태영은 ‘♥’ 이모티콘을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룩희 군은 검은색 맨투맨 차림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긴 팔다리, 안정적인 비율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옆에 선 권상우와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은 마치 ‘전성기 시절 복붙’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180cm가 넘는 것으로 알려진 훤칠한 체격 역시 눈길을 끈다. 앞서 손태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들의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룩희는 아침에 일어나면 없다. 아침 일찍 나가서 저녁 늦게 온다”고 전했고, 권상우 역시 “강남역에서 집까지 50분 거리를 친구들과 걸어왔다더라”고 흐뭇해했다. 특히 “제보에 의하면 룩희가 지나가다 번호를 따였다. 어떤 여자가 몇 살이냐고 물어봤다더라”는 일화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룩희 군은 현재 미국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축구부 활동도 병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대학 입시를 앞둔 가운데, 부모는 뉴욕대를 기준으로 두고 있다고 밝히며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미국 뉴저지에서 생활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3.0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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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이럴 수가! '월드컵 D-99' 호드리구, 충격 비보...십자인대+반월판 파열로 시즌 아웃 "내 인생에 큰 장애물이 생겼다"

[OSEN=고성환 기자] 레알 마드리드에 또 하나의 비보가 날아들었다. 호드리구(25)가 대형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의 꿈도 물거품이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 의료진이 오늘 호드리구의 검진을 실시한 결과, 그는 오른쪽 다리의 전방십자인대(ACL) 파열과 외측 반월상 연골 파열 진단을 받았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우려가 현실이 됐다. 호드리구는 3일 열린 헤타페와 라리가 26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10분 교체 투입됐다. 하지만 그는 후반 22분 페이팅 동작 도중 중심을 잃었고, 상대 수비에 밀려 넘어졌다. 고통을 호소하던 호드리구는 다시 일어나 남은 시간을 모두 소화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큰 부상은 아닌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호드리구는 경기 종료 후 오른쪽 무릎에 불편함을 느끼며 걱정을 남겼고, 진단 결과 ACL과 외측 반월상 연골이 동시에 파열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킬리안 음바페가 왼쪽 무릎 염좌로 자리를 비운 데 이어 호드리구까지 쓰러지고 말았다. 특히 월드컵을 100일도 남겨두지 않은 상황이기에 브라질 대표팀으로서도 치명타다. 건염으로 한 달 가까이 결장한 뒤 헤타페전을 통해 돌아왔지만, 복귀전에서 더 큰 부상을 입은 호드리구다. 스페인 '마르카'는 "최악의 예상이 현실이 됐다. 호드리구는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이번 시즌과 월드컵 출전의 꿈을 마감하게 됐다. 이 심각한 부상은 선수 본인뿐 아니라 소속팀인 레알 마드리드와 브라질 국가대표팀 모두에게 큰 타격"이라고 짚었다. 매체는 "ACL 손상은 엘리트 축구에서 가장 두려운 부상 중 하나다. 무릎 외상 전문의 미겔 로메로 박사에 따르면 거의 항상 수술이 필요하다. 무릎의 불안정성을 유발하고, 중장기적으로 관절을 보호해야 하기 때문이다. 인대를 복구하지 않으면 조기 골관절염 발생 위험이 커진다"라고 설명했다. 호드리구의 재활 기간은 1년 정도 될 전망이다. 마르카에 따르면 훈련 복귀는 더 빠를 수 있지만, 실제 경기 복귀는 보통 10개월에서 12개월 정도 걸린다. 의학적으로도 최소 6개월이 권장되며 전문가들은 재발 위험을 줄이기 위해 9개월에서 12개월의 회복 기간을 권고하고 있다. 월드컵 출전 불발은 물론이고 사실상 다음 시즌 전반기도 통째로 날리게 된 상황. 무엇보다 ACL 파열은 보통 가속력 저하로 이어지는 데다가 반월판 부상으로 운동 능력도 크게 저하될 수 있다. 호드리구가 긴 시간을 들여 복귀하더라도 예전 같은 실력을 보여주긴 어려울 가능성이 크다. 충격적인 부상이 확인된 호드리구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난 이해할 수 없더라도 하나님 당신을 믿는다.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날 중 하나다. 나는 항상 이 부상을 두려워해왔다. 어쩌면 최근의 삶은 나에게 조금 잔인했던 것 같다. 내가 이런 일을 겪어야 하는진 모르겠지만, 뭘 불평할 수 있을까? 난 자격이 없었을지도 모를 만큼 멋진 일들을 이미 경험해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호드리구는 "내 인생과 커리어에 큰 장애물이 생겼다. 한동안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일을 할 수 없게 됐다. 소속 클럽의 이번 시즌 남은 경기에도 나설 수 없고, 내 나라와 함께하는 월드컵에도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모두가 알다시피 그것은 내게 얼마나 큰 꿈이었는지..."라며 좌절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호드리구는 "이제 남은 건 늘 그래왔듯 강해지는 것뿐이다. 이런 시련은 낯선 일이 아니니까 말이다. 기도와 메시지,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여러분은 제게 정말 소중한 존재"라며 "여기서 멈추지 않겠다. 나를 믿어주는 모든 이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놀라운 일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고 믿는다. 이건 작별이 아니라, 잠시 안녕일 뿐"이라고 다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G 스코어, ESPN FC 소셜 미디어.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3.0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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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메달 5개 쇼트트랙 간판→트러블메이커 꼬리표" 황대헌 무슨 말 할까? 中이어 日도 관심

[OSEN=강필주 기자] 대한민국 쇼트트랙 간판 황대헌(27, 강원도청)이 자신을 둘러싼 논란들에 대해 정면 돌파를 선언하자, 중국에 이어 일본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 스포츠 전문 '론스포'는 4일(한국시간) 성희롱 재판, 반칙왕 비판 쇄도, 한국 쇼트트랙 '빙판 위 트래블 메이커' 메달리스트가 소셜 미디어(SNS)에서 충격 고백 예고로 시끄럽다는 제목의 기사를 전했다. 매체는 황대헌이 2026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2개의 은메달을 따내 통산 5개의 올림픽 메달을 보유한 에이스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황대헌이 과거 성희롱 재판과 '반칙왕' 비판을 받은 전력이 있어 '트러블메이커'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녔고, 이번 밀라노 대회에서도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아 끊임없는 비판의 타깃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황대헌은 지난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밀라노 대회를 마친 소회를 전하며 "더 늦기 전에 바로잡을 부분은 바로잡고, 저의 부족함과 실수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에 매체는 황대헌의 이번 예고가 2019년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과의 법정 공방과 박지원에 대한 '팀킬' 논란에 대한 내용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또 이번 올림픽 1500m 경기 후 옌스 판트바우트(25, 네덜란드)가 "황대헌의 전략을 참고했다"고 말한 것에 대해 황대헌이 코멘트를 거부한 점을 언급하며 "존중이 결여돼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고 꼬집기도 했다. 앞서 중국 '넷이즈'도 "황대헌은 외부에 퍼진 여러 이야기들이 사실이 아니라며 세계선수권대회가 끝난 뒤 린샤오쥔과 관련된 사건의 전말을 공개 설명하겠다고 밝혔다"라고 주목했다. 이어 넷이즈는 "한국 팬들 사이에서도 황대헌이 먼저 여자 선수를 희롱했고, 린샤오쥔은 가벼운 장난을 쳤을 뿐인데 황대헌이 피해자인 척하며 비극이 발생했다는 주장이 나온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국 내에서도 이 때문에 린샤오쥔을 안타까워하는 여론이 커진 점을 주목했다. 오히려 린샤오쥔이 피해자라며 그를 응원하는 목소리도 나오기 시작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황대헌은 "더 늦기 전에 바로잡을 부분은 바로잡겠다"며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이후를 기약한 상태다.  황대헌은 7년 전 성희롱 사건과 반복된 '팀킬', '반칙왕' 이미지로 인해 국내외 여론으로부터 좋지 않은 이미지가 쌓여 있다. 과연 이번에 내놓을 해명이 진정한 '오해 풀기'가 될지 아니면 또 다른 '역풍'의 시작이 될지 황대헌의 입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3.0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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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겹경사 터졌다..'왕사남' 천만 눈앞+美 해외 개봉까지

[OSEN=하수정 기자] 배우 박지훈이 '왕과 사는 남자' 흥행 신드롬과 함께 글로벌 관객과 만난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 제공배급 (주)쇼박스, 제작 (주)온다웍스/(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와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 이홍위가 함께 생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개봉 후 전 세대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며 흥행에 성공, 천만 관객을 향해 거침없이 달리고 있다. 관객들의 호평 속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왕과 사는 남자'는 미국 뉴저지, LA, 워싱턴 DC, 시애틀, 라스베가스 등 미국 내 도시 26곳을 비롯해 캐나다, 호주, 대만, 뉴질랜드 등 다양한 국가에서 개봉돼 해외 관객들과 만난다. 특히 '왕과 사는 남자'는 앞서 지난달 19일 호주에서 개봉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당시 현지 관객들은 SNS를 통해 "호주 개봉 감격이다", "거의 만석이라 예약 안 했으면 큰일 날 뻔" 등 반응을 남기며 영화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왕과 사는 남자'는 최근 누적 관객 900만 명을 돌파하며 1000만 관객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흥행의 동력으로 '단종' 역의 박지훈을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이 꼽히는 가운데, 지난 2024년 '파묘' '범죄도시4' 이후 2년 만에 '1000만 관객 국내 영화'가 나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기에 '왕과 사는 남자'는 오는 4월 24일 개막하는 '제28회 우디네극동영화제'의 메인 경쟁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겹경사 소식을 알렸다. '우디네극동영화제'는 독보적인 색채를 지닌 아시아 영화를 소개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제다. '왕과 사는 남자'가 언어와 국적을 뛰어넘는 유쾌한 웃음 및 깊은 감동으로 전 세계 관객들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작품 흥행과 함께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박지훈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6년 2월 라이징 스타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박지훈은 올 상반기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 약 7년 만에 다시 모이는 워너원 완전체 예능 등을 통해 한층 폭넓은 활동을 펼치며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쇼박스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3.0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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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20주년' 빅뱅과 함께 한다.."글로벌 투어 개최 확정"

[OSEN=지민경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막강한 라인업의 2026년 로드맵을 내걸었다. 대표 IP 중 하나인 빅뱅의 활동 재개와 더불어 트레저와 베이비몬스터의 잇단 컴백까지 예고해 글로벌 K팝 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YG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블로그에 '2026 YG PLAN | YG ANNOUNCEMENT'를 게재했다. 지난해 8월 이후 약 6개월 만에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인터뷰에 나서 올해 예정된 YG의 굵직한 소식들을 직접 전한 것. 앞서 빅뱅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활동 재개를 예고해 글로벌 음악 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양현석 총괄은 "빅뱅 멤버들과 공연을 개최하기로 합의한 상태"라고 밝혔다. 빅뱅의 20년 음악 여정을 기념하는 동시에 오랜 시간 K팝 시장의 흐름을 함께 만들어온 YG와 빅뱅이 다시 뭉쳐 'YG 패밀리십'의 견고함을 선언하는 출발점이라 의미가 깊다. 양 총괄은 "오랜 시간 손발을 맞춰왔기 때문에 어려운 점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완벽하고 훌륭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YG 스태프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도 왕성한 활동을 펼친다. 먼저 베이비몬스터는 5월 미니 앨범, 올 가을 두 번째 정규 앨범을 예고했다. 양 총괄은 "미니 앨범 타이틀곡은 '춤 (CHOOM)'이다. 한국어로 쓰는 춤이라는 폰트가 굉장히 멋지다. 동양적인 느낌에 사람이 팔을 벌리고 춤을 추는 것 같다"고 소개했다. 또 6월부터는 남미, 유럽, 오세아니아까지 이어지는 보다 큰 규모의 두 번째 월드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트레저는 오는 6월 발매하는 미니 앨범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 2막을 연다. 양 총괄은 "멤버들이 갑자기 찾아와서 '힙합을 하고싶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그 바람대로, 이번 앨범을 보시면 트레저가 이런 음악도 하는구나 하고 놀라실 것이다.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멋지고 YG스러운 음악을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 끝으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YG가 올해 창립 30주년이다. 특별한 감회를 전하기보다는 앞으로 40주년, 50주년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이 자리에서 열심히 음악을 만들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지난해부터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물을 더욱 빛나게 다듬어서 여러분들께 1년 내내 기쁜 소식으로 찾아뵙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해 예고됐던 YG의 새로운 그룹들의 윤곽은 더욱 선명해졌다. 자막을 통해 "가을을 목표로 새로운 보이그룹을 준비하고 있다", "이밸리와 찬야에 이어 4인조 걸그룹 넥스트 몬스터(가칭)의 나머지 두 멤버를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3.0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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