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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하메네이, 차남 모즈타바 지도자감 아니라고 생각했다"

미국과 이스라엘 공격으로 사망한 이란의 직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생전에 차남 모즈타바에 대한 우려를 갖고 있었으며, 미국 정보기관은 이런 내용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미국 CBS방송은 15일(현지시간) 여러 소식통을 인용해 미 정보기관이 하메네이가 자기 아들이 자신을 대신해 최고지도자가 되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었다는 분석을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소수 측근에게 전달했다. 연로했던 하메네이는 아들인 모즈타바가 언젠가 권력을 잡는 상황을 경계했는데, 이는 모즈타바가 그다지 똑똑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아 지도자가 될 자격이 없다고 여겨졌기 때문이라는 내용이다. 하메네이는 모즈타바가 개인적인 삶에서 문제가 있다는 점도 알고 있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모즈타바는 수년간 부친의 측근 보좌관으로 활동했으며, 하메네이가 사망한 뒤 지난 8일 이란 전문가회의에서 최고지도자로 선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날 NBC방송 인터뷰에서 모즈타바의 최고지도자 선출에 대해 "그들이 큰 실수를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폭스뉴스 인터뷰에서는 모즈타바에 대해 "경량급"(lightweight) 인물이며, 이란의 지도자로서 "용납 불가능한"(unacceptable) 인물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이란에 사실상 지도자가 없는 상태로 보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모즈타바가 미·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과정에서 다친 것으로 추정하나, 그의 정확한 상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백악관은 이란의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현재 상황을 좌우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이는 1979년 혁명 이후 유지돼온 신정 독재 체제에서 중요한 변화로 여겨진다. 김지혜([email protected])

2026.03.15.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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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황당 주장이’ 일본 8강 대참사가 시차 때문? 日매체 “미국→일본→미국 이동, 메이저리거들 실력 발휘 못해”

[OSEN=이후광 기자] 일본의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8강전 대참사가 시차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승을 차지한 2023년 대회는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 걸까.  일본 야구대표팀은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펼쳐진 2026 WBC 베네수엘라와의 8강전에서 5-8 충격패를 당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일본이 WBC 준결승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짐을 싼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06년 초대 우승을 시작으로 2009년, 2023년 정상에 오른 일본은 이번 대회 우승 후보라는 평가가 무색하게 2연패 도전이 4강도 결승도 아닌 8강에 좌절되는 굴욕을 맛봤다.  일본 유력 일간지 ‘마이니치 신문’은 “도대체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역대 최다인 메이저리거 8명을 선발해 역대 최강 평가를 받은 일본 대표팀이 WBC 6번째 대회에서 가장 이른 시점인 준준결승에서 탈락하게 될 줄을”이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참사의 가장 큰 요인으로는 마운드 경쟁력 약화를 꼽았다. 마이니치 신문은 “과거 일본의 강점이었던 투수력이 통하지 않았다. 베네수엘라 전력은 4전 전승으로 통과한 조별 예선 상대들과 차원이 달랐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MVP이자 대표팀 에이스인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선발로 내세웠음에도 투수진이 무려 8점을 헌납했다. 야마모토의 4이닝 2실점 투구에 이어 불펜진이 연달아 공략 당했다”라고 짚었다.  일본 요시미 카즈미 투수코치는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엄청난 전력 차이를 느꼈다”라며 짙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매체는 그러면서 “오타니 쇼헤이가 투타겸업이 아닌 지명타자에만 전념했던 것도 패배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역대 최다인 8명의 현역 빅리거를 대표팀에 합류시킨 일본. 그러나 그 가운데 투수는 야마모토, 기쿠치 유세이, 스가노 도모유키 등 3명뿐이었다. WBC 투구수 제한으로 인해 이들이 선발로 나서더라도 4~5이닝 정도가 한계이며, 이에 따라 일본프로야구 소속 투수들이 일정 이닝을 버텨줘야 하는데 마이니치 신문은 “토종 투수들 가운데 안정감을 보여준 선수는 타네이치 아츠키 정도밖에 없었다”라고 지적했다.  그렇다면 더 많은 메이저리거가 참가했다면 참사를 막을 수 있었을까. 마이니치 신문은 “일본인 메이저리거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실력이 뛰어난 선수가 늘어난다는 측면에서 반가운 일이지만, 국제대회 관점으로 보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진다”라며 “소속 구단의 의향도 있기 때문에 대표팀 합류 허들이 높아지는 경우가 생긴다. 이번에도 대표팀에 승선해도 이상하지 않은 빅리거가 몇 명 있었으나 합류가 불발됐다”라고 아쉬워했다. 일본은 이마이 타츠야(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 준비, 마쓰이 유키(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부상으로 WBC 참가가 무산됐다.  이번 참사가 시차 때문이라는 황당 주장도 눈에 띄었다. 매체는 “일본은 1라운드를 국내에서 개최한다. 그래서 메이저리거들은 미국에서 일본, 일본에서 다시 미국으로 이동해야 한다. 즉 시차 적응을 두 번이나 겪게 된다”라며 “이 때문에 오카모토 가즈마 등 몇몇 빅리거들이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다”라고 의견을 펼쳤다. 일본은 지난 2023년 대회에서는 조별예선, 8강전을 일본에서 치른 뒤 미국으로 향해 4강을 거쳐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은 경기 후 “우리는 패배라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타자들은 더 힘을 키우고, 투수들은 직구로 승부가 가능하게 만들거나 변화구를 더 갈고 닦아야 한다. 이런 각오로 다음 대회에 도전한다면 그것이 일본야구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고언을 남기고 감독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마이니치 신문은 “메이저리거들과 국내 선수들이 혼합된 형태로 대표팀을 구성하는 상황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결국 (또 다른 참사를 막기 위해선) 일본 야구 전체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수밖에 없다”라는 견해를 남겼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3.15. 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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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2선 공격수?’ 이해하기 어려운 감독의 결정…손흥민 6경기 연속 골 침묵

[OSEN=서정환 기자]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출신 손흥민(34, LAFC)이 미국에서 2선에 선다고? 손흥민이 6경기 연속 침묵했다. 상대의 집중견제도 문제지만 도스 산토스 감독의 선수기용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LAFC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사커 정규리그 4라운드 홈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 시티 SC를 2-0으로 꺾었다. LAFC는 개막 후 4연승을 기록하며 구단 역사상 최고의 출발을 이어갔다. 팀으로서는 완벽한 승리였다. LAFC는 4경기에서 8골을 넣는 동안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공격 일변도였던 팀 컬러를 안정적인 균형 중심으로 바꾸는 데 성공했다. 이날 손흥민은 낯선 역할을 맡았다. 나탄 오르다스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고 손흥민은 왼쪽 윙이 아닌 중앙 2선 미드필더로 배치됐다.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플레이메이커 역할에 가까웠다. 결국 LAFC는 후반에 승부를 갈랐다. 캐나다 출신 미드필더 마티외 슈아니에르가 후반 26분과 36분 연속 골을 터뜨리며 2-0 승리를 완성했다. 공교롭게도 두 골은 모두 손흥민이 후반 24분 교체된 뒤에 나왔다. 손흥민은 생소한 포지션에서 상대 수비의 집중 견제를 받으며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벌써 6경기 연속 골 침묵이다. 손흥민이 미국 무대 진출 이후 가장 긴 득점 공백이다. 최근 상대 수비가 손흥민에게 집중되면서 공간을 만들기 위한 전술적 선택이 이어지고 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도 전방과 중원을 자유롭게 오가는 프리롤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출신 세계적인 공격수인 손흥민을 중앙 조율 역할로 활용하는 것이 과연 최선이냐는 논란도 제기되고 있다. 손흥민은 이날 평점 6.9에 그쳤다. 득점왕 경쟁을 펼쳐야 할 손흥민이 0골이라는 것은 믿기 어려운 현실이다. LAFC가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지만 과연 이대로 좋은 것일까.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3.15. 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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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릴까봐 손 잡자” 이상순도 놀란 로맨티스트 등장...제작진 돌연 개입한 사연은? ('몽글상담소')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잃어버릴까 봐 손 잡자”라는 한마디로 설렘을 안긴 로맨틱한 장면이 공개됐다. 이상순도 깜짝 놀랄 정도. 다만 제작진이 개입해야했던 위기에 봉착하기도 했다. 15일 방송된 SBS 스페셜 ‘내 마음이 몽글몽글 상담소’ 2회에서는 정지원이 이상형에 가까운 소개팅 상대를 만나 데이트를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다정한 매너를 보여준 정지원이 ‘드라마 찢고 나온 남자’라는 의미의 ‘드찢남’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정지원은 평소 “화통하고 귀여운 여성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는데, 이날 소개팅에서는 아담하면서도 주체적인 매력을 가진 상대가 등장했다. 그는 상대를 바라보며 첫눈에 호감을 느낀 듯한 눈빛을 보내며 분위기를 달달하게 만들었다. 특히 두 사람은 ‘로맨스 드라마 보기’라는 공통 취미를 가지고 있었다. 이를 들은 이효리는 “잘 맞겠다”며 흐뭇해하면서도 “둘이 드라마에서 본 거 다 하는 거 아니야?”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정지원의 세심한 매너도 돋보였다. 소개팅 상대가 외투를 벗는 동안 자연스럽게 옷걸이를 챙기거나, 포크로 음식을 찍어 먼저 건네는 모습에 이상순은 “어우 매너 좋다”라며 감탄했다. 이후 두 사람은 명동에서 데이트를 이어갔다. 택시 앱을 사용하지 않고 길거리에서 택시를 잡아보는 것도 처음이었던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택시 잡기에 성공했다. 사람들로 붐비는 명동 거리에서 정지원은 “잃어버릴까 봐 손 잡는 것”이라며 용기를 냈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손을 잡고 걸었다. 이를 본 이효리와 이상순은 “손 잡은 거야? 첫 만남에?”라며 놀라면서도 “귀엽다”며 흐뭇해했다.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두 사람의 데이트에 이효리는 “왜 이렇게 뭉클하고 아름답냐”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첫 소개팅보다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인 ‘몽글 씨’들을 향해 “이제 연애 박사들이야”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다음 단계로 두 사람은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했다. 가족과 떨어져 처음 떠나는 여행이었던 만큼 이상순은 정지원을 위해 직접 여행 계획을 점검해 주기로 했다. 그는 카페에서 정지원을 만나 데이트 코스부터 이동 방법까지 꼼꼼하게 확인하며 메모를 남기는 등 세심하게 챙겼다. 누군가의 도움 없이 기차를 타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이후 두 사람은 기차역에서 만나 처음으로 직접 기차표를 구매하고 여행을 시작했다. 좌석 위치까지 하나하나 확인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기차를 기다렸고, 다시 한번 “잃어버릴까 봐 손 잡자”며 서로 손을 잡고 이동했다. 하지만 시작부터 작은 해프닝이 이어졌다. 시간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해 5호차를 5번 플랫폼으로 착각하는 실수를 한 것. 어렵게 올바른 승강장을 찾았지만, 이번에는 먼저 도착한 다른 열차를 타려는 상황이 발생했다. 결국 제작진이 잘못된 열차를 타지 않도록 개입해 상황을 막으며 위기를 넘긴 상황. 다만 예고편에서는 여행을 앞둔 두 사람이 부담감 속에서 예민해지며 오해와 갈등이 생기는 모습도 그려져 궁금증을 더했다. 과연 두 사람이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남이섬 여행을 마칠 수 있을지 주목됐다. /[email protected] [사진] ‘몽글상담소’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3.15. 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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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 군함 요청받은 영국 "모든 옵션 검토"

트럼프에 군함 요청받은 영국 "모든 옵션 검토" 야권서도 논쟁 "국익 맞다면 보내자" "무모한 전쟁 휘말리면 안돼"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서 호르무즈해협으로 군함을 보내라는 요구를 받은 영국이 15일(현지시간) 모든 옵션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에드 밀리밴드 에너지안보 장관은 이날 BBC 방송에 출연해 안전한 호르무즈해협 통항이 중요하다면서 "기뢰탐지 드론을 포함해 우리가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정부가 검토 중인 옵션이 무엇인지 상세한 설명은 거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중국, 프랑스, 일본, 한국, 영국, 그리고 다른 국가들이 이곳으로 함정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영국이 드론이나 선박을 배치하는 방안도 검토하는지 질문에 밀리밴드 장관은 "해협이 다시 열리는 걸 도울 수 있는 어떤 선택지든 우리 동맹국들과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고 답했다. 밀리밴드 장관은 이어 "해협을 다시 열도록 하는 가장 좋고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전쟁을 끝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방부 대변인도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관한 일간 더타임스의 질의에 "우리는 현재 이 지역 운송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옵션을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 논의 중"이라고 원론적으로 답했다. 앞서 영국이 호르무즈해협에 기뢰탐지 드론과 요격용 드론 수천 대를 이 지역에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더타임스가 보도했다. 더타임스에 따르면 영국군 수뇌부는 걸프해역으로 추가 자산을 배치하기로 결정되면 어떤 방법이 있을지 옵션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45형 구축함 HMS 드래곤함이 키프로스에 있는 영국군 기지 방위를 강화하기 위해 파견된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영국 정계도 논쟁을 벌이고 있다. 제1야당 보수당의 클레어 커티노 예비내각 에너지안보 장관은 BBC에 영국이 국익에 맞는다면 중동으로 군함이나 드론을 보내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보수당 정부였다면 노동당 정부보다 빨리 미국이 영국군 기지를 사용하도록 허용했을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그러나 제2야당 자유민주당의 에드 데이비 대표는 영국이 전쟁 완화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호르무즈해협으로 군함을 보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의 대이란 전쟁이 '무모하고 불법적인' 것이라면서 영국이 시키는 대로 휘둘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지연

2026.03.15. 9:26

IEA "아시아 긴급 비축유 1억배럴 즉각 방출 시작"

IEA "아시아 긴급 비축유 1억배럴 즉각 방출 시작" 총 4억1천190만 배럴…유럽·미주는 3월 말부터 방출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중동 전쟁으로 인한 오일쇼크를 완화하기 위해 전략 비축유 약 4억 배럴 방출을 결정한 국제에너지기구(IEA)가 15일(현지시간) 아시아 지역에서 비축유가 즉각적으로 방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IEA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회원국들로부터 비축유 방출 이행 계획을 받았다면서 "아시아·오세아니아 회원국들의 비축유는 즉각적으로 방출되며, 미주와 유럽 회원국들은 3월 말부터 방출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아시아 구매자들이 중동 석유에 가장 크게 의존하므로 이 지역에서 방출 속도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회원국들이 우리의 사상 최대 비축유 방출에 대한 기여를 확인했다"며 "3월 16일부터 전례없는 석유 추가 물량이 시장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롤 총장은 그러면서도 "호르무즈해협의 개방이 안정적인 흐름으로 복귀하는 데 중대하다"고 강조했다.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정부 비축유 2억7천170만 배럴, 의무 산업 물량 1억1천660만 배럴, 기타 2천360만배럴 등 총 4억1천190만 배럴이 방출된다. 원유 72%, 석유제품 28%의 비율이다. 지역별로 미주에서 정부 비축유 1억7천220만배럴, 기타 2천360만배럴 등 원유가 방출된다. 아시아·오세아니아에서는 정부 비축유 6천680만배럴과 산업 의무 물량 4천180만배럴 등 총 1억860만 배럴이 원유 60%, 석유제품 40% 비율로 구성됐다. 유럽에선 정부 물량 3천270만배럴과 산업 물량 7천480만배럴이 원유 32%, 석유제품 68% 비율로 방출된다. 지난 11일 IEA는 사상 여섯 번째의 비축유 공동 방출을 결정했다. IEA가 처음 전략 비축유 방출을 결정한 건 1991년 걸프전 때로 당시 방출 물량은 약 2천500만 배럴에 그쳤고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이후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6천270만 배럴, 1억2천만 배럴 등 총 1억8천270만 배럴을 방출했다. 총 4억1천190만 배럴인 이번 방출 규모는 역대 최대다. IEA는 "이번 중동 전쟁은 세계 석유 시장 역사상 가장 막대한 공급 차질을 빚고 있다"며 "이번 비상 공동 대응이 큰 완충 역할을 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요소는 호르무즈해협을 통한 정기 운송의 재개"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를 위해 적절한 보험 체계와 운송에 대한 물리적 보호가 흐름 재개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지연

2026.03.15. 9:26

'만장일치 사이영상' 스킨스, 14홈런 51득점 '미친 화력' 도미니카와 정면승부…핵타선 잠재우고 미국 결승 이끌까 [WBC]

[OSEN=조은혜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에이스이자 현 시점 메이저리그를 상징하는 우완투수 폴 스킨스가 도미니카 공화국의 핵타선을 막고 미국을 결승으로 이끌까. 스킨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의 론디포파크에서 열리는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도미니카공화국과의 준결승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도미니카공화국에서는 루이스 세베리노(애슬레틱스)를 선발로 예고했다. 2023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메이저리그에 입단한 스킨스는 데뷔 시즌부터 23경기 133이닝을 소화해 11승3패, 평균자책점 1.96을 기록하며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차지했다. 2년 차였던 지난해에는 32경기 187이닝을 던져 10승10패를 기록, 평균자책점 1.97로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차지하며 만장일치로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그런 스킨스가 상대할 도미니카공화국의 타선은 만만치 않다. 도미니카공화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부터 8강까지 5경기에서 14홈런, 51득점, 타율 0.312, OPS 1.090의 가공할 화력을 과시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8강전에서는 한국을 상대로 7회 10-0 콜드게임 승리를 거둘 만큼 기세가 절정에 달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을 조기에 강판시킨 도미니카공화국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주니어 카미네로, 후안 소토, 매니 마차도, 오스틴 웰스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등 타선이 빈틈이 없다는 평가다. 하지만 미국이 내세우는 '방패' 스킨스의 위력 또한 압도적이다. 스킨스는 앞선 1라운드 C조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4이닝 1피안타 1사사구에 무려 7개의 삼진을 솎아내고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WBC 역대 미국 대표팀 단일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이다. 스킨스의 공은 도미니카 타선이 이번 대회에서 상대한 투수들의 평균 구속인 평균 구속을 훨씬 웃돌 것으로 보인다. 앞선 도미니카전 상대 투수들의 평균 구속이 90마일 초반대였던 반면, 스킨스는 평균 98마일(약 158km/h)의 강속구와 95마일에 육박하는 '스플링커'를 뿌린다. 이번 대호 최고 구속은 99.7마일(160.5km/h)까지 나왔다. 대회의 최강 타선과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형국이다. 만장일치 사이영상 투수라는 이름값에 걸맞게, 스킨스가 도미니카의 핵타선을 잠재우고 미국을 2회 연속 결승 무대로 이끌 수 있을지 전 세계 야구팬들의 시선이 마이애미로 향한다. /[email protected] 조은혜([email protected])

2026.03.15. 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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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다 달라..같은 장애가 있으니 부족한 부분 채워줄 것" ('몽글상담소')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몽글상담소’ 이효리의 응원과 조언을 받은 오지현의 두 번째 소개팅 모습이 공개됐다. 서로의 다름과 부족함을 채워주는 모습이 감명깊게 다가왔다.  15일 방송된 SBS 스페셜 ‘내 마음이 몽글몽글 상담소’ 2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오지현은 이번 만남에서 관심사와 취향이 비슷한 상대를 만나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대화 도중 그는 조심스럽게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지현은 “제가 지적장애가 있어서 수학이 약하고 교통도 잘 모른다”며 “새로운 길을 찾는 것도 익숙하지 않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상대가 이해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이에 상대 역시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며 공감을 보였다. 그는 “저도 지적장애가 있다”며 “어릴 때는 내가 다른 사람과 다르다는 걸 몰랐다가 중학교에 올라가서야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머리로는 이해했지만 몸이 잘 따라주지 않더라”며 당시의 어려움을 떠올렸다. 그러면서도 “지금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사람은 누구나 다 다르고 부족한 부분도 있다. 서로 채워가면서 연습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같은 장애가 있으니 서로 잘 모르는 부분을 천천히 도와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고, 이를 들은 지현은 “감사하다. 저도 부족한 부분을 양해해 주셨으면 좋겠다. 저도 잘 도와드리겠다”고 답하며 서로를 의지하겠다는 모습을 보였다. 분위기가 무르익는 가운데 지현은 이효리가 알려준 ‘소매 플러팅’을 자연스럽게 시도했다. 옷 소매를 살짝 정리하며 스타일을 정돈하자 상대는 바로 “예쁘다”고 칭찬을 건네며 센스 있는 반응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상순은 “잘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두 사람은 이후 함께 영화를 보고 바비큐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고기를 굽던 상대가 실수로 고기를 태우자 지현은 “저는 탄 고기 좋아한다”며 상대가 민망하지 않도록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알고 보니 상대는 이번 만남을 위해 유튜브를 보며 고기 굽는 연습까지 했지만 잘 되지 않았던 상황이었다. 그는 “지금은 서툴지만 다음에 다시 만나면 제대로 고기를 구워주겠다”고 말했고, 지현은 “괜찮다. 마음에 두지 마라”고 다정하게 다독였다. 이어 지현은 깜짝 선물도 준비했다. 바로 종이를 접어 만든 하트였다. 그는 “예전에 좋아한다고 고백했을 때 상대가 욕을 하고 물건을 던진 적이 있었다”며 표현에 대한 상처가 있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그 이후로는 마음을 숨기고 살았다. 그래서 말 대신 하트를 접어왔다”고 조심스럽게 고백했다. 이에 상대는 “나를 생각하며 만들었다니 감동이다”라며 오히려 고마움을 전했다. 이 장면을 지켜보던 이효리는 “보통 비싼 선물을 하는데 종이 하트 하나에 이렇게 고마워하고 감동한다”며 흐뭇한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우리 잘 통하는 것 같아서 좋다. 웃음이 계속 나온다”, “웃는 모습과 웃음소리가 기분 좋다”며 서로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보던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 역시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했다”, “가능성이 많다”며 응원을 보냈다. 이효리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상처가 있었다면 이번에는 그 상처를 걷어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며 두 사람의 앞날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김수형

2026.03.15. 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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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타 치고 엑스트라 수비 훈련…‘무패 행진’ 롯데 기분좋은 징크스인가, 오늘은 이호준이다

[OSEN=사직,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이호준(22)이 시범경기 무패를 이어가는 결승타를 터뜨렸다.  이호준은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시범경기에서 교체 출장해, 2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롯데는 2-4로 뒤지다 8회 7-4로 뒤집어 역전승을 거뒀고, 이호준이 결승타의 주인공이었다.   이호준은 7회 2루수 자리에 교체 출장했다. 7회말 곧바로 선두타자로 타격 기회가 왔고, 배재준 상대로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윤동희의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가 됐는데, 후속 전준우가 포수 파울플라이 아웃, 대타 손호영이 2루수 땅볼 병살타로 공격이 끝났다.  2-4로 뒤진 8회말 롯데는 대반격을 했다. LG 불펜 이정용 상대로 볼넷과 안타 2개로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바뀐 투수 김영우 상대로 연속 밀어내기 볼넷으로 4-4 동점에 성공했다.  이호준이 타석에 들어섰다. 2볼에서 3구째 직구를 밀어쳐 깨끗한 우전 안타를 때렸다. 5-4로 역전시키는 적시타였다. 이후 전준우의 1타점 안타, 손호영의 1타점 땅볼이 나와 7-4로 승리했다.   경기 후 이호준은 "경기 후반에 나가더라도 준비된 상태로 타석, 수비를 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타석에서는 타격 코치님들께서 피드백 해주시는 부분을 생각하고, 타이밍을 맞춘 결과 안타로 이어졌다. 피드백 후 생각 정리, 몸에 익히는 것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은 경기 후에 그라운드에서 내야 펑고를 받아 1루 송구 훈련을 했다. 이날 8회초 수비에서 이호준은 실책을 했다. 선두타자 최원영이 때린 땅볼 타구는 1루수 노진혁의 미트에 맞고 2루수 쪽으로 굴절됐다. 이호준이 잡고 1루 베이스 커버 들어온 투수에게 던진 것이 옆으로 빠졌다. 베이스쪽이 아닌 달려오는 투수 뒤쪽으로 향한 것. 2루수 송구 실책이었다.  김성진의 낮은 포물선 타구를 1루수가 잡으려다 미트에 맞고 또 1~2루 사이로 빠졌다. 이번에는 이호준이 땅볼 타구를 잘 잡아서 2루로 던져 선행 주자를 아웃시켰다.  경기가 끝나고 팀 미팅을 하고서 송구 실책 부분에서 바로 피드백이 나온 것. 전날 한태양이 공격에서 결정적인 투런 홈런을 때렸지만, 수비에서 주자 태그 실수와 송구 실책을 한 부분을 경기 후 나홀로 수비 훈련을 한 것과 오버랩됐다. 이호준은 "오늘 수비 부분에서는 아쉬운 플레이가 있었다. 경기 후 엑스트라 훈련을 하며, 1루 커버를 들어오는 투수에게 던지는 송구 연습을 했다. 수비코치님의 말씀도 새겨듣고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호준은 2024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23순위로 롯데의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지난해 백업 내야수로 뛰며 99경기 타율 2할4푼2리(132타수 32안타) 3홈런 23타점 OPS .751을 기록하며 쏠쏠하게 활약했다. 올해 한 단계 스텝업이 기대된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3.15.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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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소속사 차렸기에 김수용 살렸다?···김숙·임형준·김수용의 절묘한 우연('임하룡쇼')

[OSEN=오세진 기자] '임하룡쇼' 임하룡이 송은이 소속사인 김수용, 김숙, 임형준의 인연에 대해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14일 임하룡의 유튜브 '임하룡쇼'에서는 '왜 이제 왔어! 기다렸잖아! EP61. 송은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오랜만에 만나는 송은이와 임하룡은 오프닝 때부터 안부를 전하며 쉴 새 없이 대화했다. 작년 가을쯤 김수용은 촬영장에서 갑자기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 해당 촬영은 김수용, 김숙, 임형준의 고정 방송이었다. 촬영 시작 전 김숙이 김수용의 상황을 바로 인지했고, 임형준은 상비약을 지니고 있었다. 김수용은 tvN '유퀴즈', MBN '동치미' 등에 나와 그날의 일을 전하면서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송은이는 '임하룡쇼'에서 자신의 소속사 배우로 “이제는 최강희, 전미도, 옥자연, 신인으로는 이다은, 이찬용이 있고, 임형준, 봉태규가 또 있다. 김성범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임하룡은 “결국 너희 회사가 김수용을 살린 거네”라며 나직이 말했고, 송은이조차 이제야 깨달은 듯 감탄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임하룡 유튜브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3.15. 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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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출전 단 2분 활약 김민재' 다음 경기는 무조건 선발...요나단 타, 경고누적으로 결장 확정

[OSEN=서정환 기자] 김민재(30, 바이에른 뮌헨)가 교체로 겨우 2분을 뛰었다고?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은 14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26라운드에서 바이엘 04 레버쿠젠과 1-1로 비겼다. 뮌헨은 26경기 21승4무1패(승점 67)로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레버쿠젠은 13승 6무 7패(승점 45)로 6위에 자리했다. 콤파니 감독은 다요 우파메카노와 요나단 타로 센터백을 구성했다. 김민재는 벤치서 대기했다. 후반 43분이 돼서야 9명이 뛰는 상황에서 수비보강을 위해 김민재를 넣었다. 김민재는 팀의 세 번째 센터백이었다.  레버쿠젠이 경기 시작과 함께 기선을 잡았다. 전반 6분 뮌헨의 공격 전개 과정에서 루이스 디아스가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공을 빼앗겼다. 파트리크 시크가 내준 패스를 받은 알레이스 가르시아가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레버쿠젠이 1-0으로 리드를 했다.  뮌헨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니콜라 잭슨과 레나르트 칼이 연이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열지 못했다. 전반 26분에는 요나탄 타가 골망을 흔들었으나 비디오 판독 결과 핸드볼 반칙이 확인돼 득점이 취소됐다. 타는 전반 32분 옐로카드를 받았다. 그는 경고누적으로 다음 경기에 자동으로 결장이 확정됐다. 김민재의 선발출전이 확실시 된다. 주전경쟁에서 밀린 김민재는 타의 결장에 의해 겨우 선발로 뛰게 됐다.  디아스는 골을 넣고 역적이 됐다. 뮌헨은 결국 후반 24분 균형을 맞췄다. 마이클 올리세가 중앙에서 공을 탈취한 뒤 왼쪽으로 침투하는 디아스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했다. 골키퍼가 전진한 상황에서 디아스가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아이러니다. 디아스는 후반 39분 수비 상황에서 넘어지며 반칙을 유도하는 동작을 보였다. 주심은 시뮬레이션으로 판단해 경고를 선언했다. 이미 한 차례 경고를 받았던 디아스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됐다. 두 명 퇴장으로 9명이 된 바이에른은 후반 43분 김민재와 톰 비쇼프를 투입해 수비를 강화하며 버텼다. 결국 뮌헨은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치며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이날 김민재는 단 2분 뛰고 공을 3회 터치했다. 기량을 보여주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었다. 다음 21일 우니온 베를린전 타의 결장으로 김민재의 선발출전이 확정됐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3.15.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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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1200만' 송은이, 영화 제작도 밝혀('임하룡쇼')[순간포착]

[OSEN=오세진 기자] '임하룡쇼' 개그우먼 겸 제작자 송은이가 영화 제작된 게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14일 임하룡의 유튜브 '임하룡쇼'에서는 '왜 이제 왔어! 기다렸잖아! EP61. 송은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개그우먼으로서 끊임없이 방송 활동을 하는 송은이는 '비밀보장' 팟캐스트를 통해 새로운 툴을 구축하며 10년 넘게 장수 인기 프로그램을 만들어냈다. 더 나아가 소속사를 차려 배우, 감독, 작가 등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다양한 것들을 제작하는 송은이는 최근 자신의 소속사인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 대한 질문도 받았다. 애석하게도 송은이는 '왕과 사는 남자'에는 투자하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임하룡은 “장항준이 잘 되니까 영화 제작도 생각하냐”라며 물었다. 추후의 방향성에 대한 질문이었다. 이에 송은이는 “‘오픈 더 도어’라고, OTT에 있다. 흥행은 못했다”라면서도 적극 홍보에 나섰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임하룡 유튜브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3.15. 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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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제주도 집 처분했으나 예능 제작 홍보('임하룡쇼')[순간포착]

[OSEN=오세진 기자] '임하룡쇼' 개그우먼 송은이가 제주도 집 처분 사실을 알렸다. 지난 14일 임하룡의 유튜브 '임하룡쇼'에서는 '왜 이제 왔어! 기다렸잖아! EP61. 송은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송은이와 임하룡은 오래 알고 지낸 사이로, 송은이의 신인 시절부터 임하룡은 송은이를 끌어주던 선배였다. 임하룡은 송은이와 김숙의 관계를 부러워했다. 남현승은 “제주도에 둘이 살 집을 구했다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송은이는 “맞다. 둘이 일이 없을 때 제주도에 둘이 살 집을 구했다. 김숙은 전원 생활을 꿈꿨다. 겁이 많아서 같이 하자길래 같이 했다. 그런데 김숙이 바빠져서 떠나게 되면서 세를 줄까, 고민을 했다”라면서 “난 사실 제주 생활에 로망이 없고, 난 호텔에서 살고 싶어서 지분을 뺐다”라며 사실 그 집에서 손을 뗐다고 말했다. 그러나 해당 집은 tvN 예능 '예측불가'를 통해 다시 공개될 예정이다. 버려진 집을 고치는 예능으로 등장하는 것. 임하룡은 "아쉽겠다. 지분이 여전히 있으면 좋을 텐데"라고 말했고, 송은이는 전혀 미련 없는 얼굴로 고개를 저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임하룡 유튜브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3.15. 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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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록, 1년 만에 '냉부' 컴백 "딸이 인형 받아오라고..." [Oh!쎈 예고]

[OSEN=연휘선 기자] 셰프 최강록이 1년 만에 '냉장고를 부탁해'에 돌아온다.  15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약칭 냉부)'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공개될 나나, 규현 편의 예고가 베일을 벗었다.  특히 이날 예고 영상에서는 최강록 셰프의 컴백이 담겨 이목을 끌었다. 최강록은 앞서 '냉부' 방송 재개와 함께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으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약칭 흑백요리사2)'에 출연하며 잠시 '냉부'를 떠났다. 이후 '흑백요리사2' 우승까지 하며 다시 한번 자취를 감췄던 그가 '냉부'에 약 1년 만에 돌아온 것이다.  이와 관련 최강록은 최근 '냉부'에서 팬들이 보내준 세프들의 인형 가운데 최강록의 인형도 등장한 것을 이유로 언급했다. 그는 "딸이 가서 인형만 가져오라고 했다"라고 발언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호락호락한 '냉부'가 아니었다. MC 김성주와 안정환이 "우리 최강록이 이길 때까지 이거 주지 말자"라고 발언해 웃음을 자아낸 것이다. 최강록은 "그런 방법이 있을 줄은"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그런 최강록이 요리할 냉장고의 주인공은 바로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와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었다. 나나가 먼저 냉장고를 가운데 그의 냉장고 속 재료들로 요리할 셰프로는 권성준, 샘킴, 박은영, 윤남노가 등장했다. 이에 최강록은 규현의 냉장고 속 재료들로 요리할 것이 예상됐다. 최강록이 딸의 바람 대로 '냉부'에 컴백하자마자 승리해 인형을 받아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JTBC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15. 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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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전쟁 종식 협상 원해"…이란 "구체적 제안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을 원하고 있지만 미국은 더 나은 조건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NBC 인터뷰에서 "이란은 협상을 바라고 있지만 아직 조건이 충분히 좋지 않기 때문에 나는 합의하고 싶지 않다"고 언급했다. 이어 "매우 확실한 합의에는 테헤란이 핵 개발 야망을 포기하겠다는 약속이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협상 경로나 중재 역할을 하는 국가 등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선 설명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영국 기반 매체 알아라비 알자디드에 "현재로서 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구체적인 제안은 없다"면서도 "하지만 전쟁의 정당한 해결로 이어지는 지역 차원의 어떤 구상도 환영한다"고 전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또 15일 각국을 향해 분쟁을 확대하는 조치를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의 발언은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중국, 일본, 영국, 프랑스 등 5개국을 거론하며 호르무즈 해협으로 군함 파견을 사실상 요청한 이후 나왔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아라그치 장관은 장노엘 바로 프랑스 외무장관과 통화에서 다른 나라들을 향해 "분쟁을 고조시키고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어떤 행위도 삼가라"고 말했다고 이란 외무부가 이날 성명에서 밝혔다. 아라그치 장관은 또 "중동 지역 불안정의 유일한 원인은 미국과 이스라엘"이라며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 기지와 시설만을 목표로 하고 있기에 역내 다른 국가를 공격하는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김지혜([email protected])

2026.03.15. 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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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닥터신'도 신내림 언급, 무속신앙 또 나올라 [Oh!쎈 이슈]

[OSEN=연휘선 기자] '닥터신'에서 임성한 작가가 또 무속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토일드라마 '닥터신' 2회에서는 임성한 작가의 트레이드 마크 같은 무속신앙 가능성이 언급돼 이목을 끌었다. 이날 '닥터신'에서 제임스(전노민 분)는 결혼운을 보기 위해 수정구슬로 점을 보는 점쟁이를 찾아갔다. 점쟁이는 "결혼운 있네요, 하겠어요. 5년 안에. 그런데 신부가 어리겠네. 거의 딸 뻘?"이라고 말해 제임스를 웃게 했다. 점괘에 기뻐하던 제임스는 "그렇게만 되면 뭘 더 바라?"라며 웃었다. 또한 집으로 돌아와 팩을 하며 자기관리에 힘썼다. 유명 스타일리스트이지만 집에서 생활할 때는 새하얀 한복을 갖춰 입고 얼굴엔 팩을 하는 모습이 실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현란희(송지인 분)가 딸 모모(백서라 분)에게 반해 결혼하고 싶다는 신주신(정이찬 분)의 고백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주신은 호텔 수영장에서 운동 후 휴식 중인 현란희를 찾아갔고, 모모와의 소개팅 이후 결혼까지 생각한 마음을 밝혔다.  그 순간 현란희는 신주신에게 손 좀 보여달라고 말했다. 신주신은 현대의학을 다루는 의사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손금 볼 줄 아세요?"라며 자신의 손바닥을 보여줬다. 이에 현란희는 "꼭 맞는 건 아니지만 우리 모모 아빠가 너무 일찍 가셔서"라며 신주신의 손을 꼼꼼하게 살폈다.  그런가 하면 '신내림'도 암시됐다. 금바라(주세빈 분)의 불우한 어린 시절이 그려지던 가운데, 고아라며 무시받던 학창시절을 보낸 과거가 드러난 것이다. 이 가운데 금바라가 자신을 부모 없는 아이라며 폭언을 일삼는 일진에게 "너 반드시 눈물 흘릴 거야, 어쩌면 피눈물"이라고 말하자, 일진이 "신내림 받았냐?"라고 무시한 것. 여기에 금바라를 향해 "아제 아제 바라아제"라며 놀리자 함께 비웃는 학교폭력 가해자들의 모습도 등장했다. 금바라의 이름 자체를 토속신앙에서 무속인의 시초격으로 여겨지는 '바리데기'에서 따왔음을 유추하게 만든 대목이다.  임성한 작가는 다수의 작품에서 무속신앙과 신내림을 소재로 삼은 바 있다. 과거 '왕꽃선녀님'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무속인이 된 모녀가 주인공이었으며, '신기생뎐'에서는 극 중 재벌 회장에게 신들이 빙의하는 모습이 방송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가운데 신작인 '닥터신'에서조차 무속신앙이 언급된 상황. 금바라를 비롯한 주요 등장인물들에게 또 다시 임성한 표 무속의 기운이 깃들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TV조선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15. 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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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패! 분노에 찬 오타니, 얼마나 속상했으면 새벽 1시40분 퇴근…”정말 분하다”

[OSEN=손찬익 기자] ‘디펜딩 챔피언’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 대표팀이 예상보다 빠른 탈락을 맞았다. 일본 야구대표팀 ‘사무라이 재팬’은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열린 WBC 준준결승에서 베네수엘라에 5-8로 패했다. 대회 2연패의 꿈도 이 경기로 막을 내렸다. 일본이 WBC에서 8강에서 탈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06년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일본은 2009년 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2013년과 2017년 대회에서는 모두 4강에 올랐고, 직전 대회인 2023년에는 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은 WBC 최다 우승국이다. 이번 대회 역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비록 ‘투타 겸업’은 하지 않았지만 타자로만 내셔널리그 MVP를 차지한 오타니 쇼헤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난해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MVP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선발 등판했다. 1번 지명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1회 첫 타석에서 우중월 솔로 아치를 터뜨린 게 전부였다. 3회 고의 4구로 걸어나갔고 4회와 7회 삼진으로 물러났다. 9회 마지막 타석은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패배를 확정짓는 마지막 아웃 카운트였기에 더욱 뼈아프게 느껴졌을 터.  일본 스포츠 매체 ‘풀카운트’는 “이날 경기는 현지 시간 오후 9시에 시작됐고 종료 시각은 0시 16분이었다. 우승 후보로 평가받던 일본이 처음으로 8강에서 탈락하자 덕아웃 분위기는 무겁게 가라앉았다”고 했다. 이어 “선수들은 벤치에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 채 멍하니 앉아 있었다.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역시 경기 종료 직후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패배의 충격은 컸다. 일본 선수들은 경기 후 약 1시간 동안 라커룸에서 나오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바타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침통한 표정으로 “패배라는 현실이 있다”며 결과를 받아들였다. 오타니는 “정말 분하다”고 말했다. 요시다 마사타카와 스즈키 세이야 등 일부 선수들은 눈시울이 붉어진 채 취재진 앞에 섰다. 오타니 역시 경기 후 팀 동료들과 시간을 보낸 뒤에야 숙소로 향했다. 일본 매체에 따르면 오타니가 경기장을 떠난 시각은 새벽 1시 40분이었다. 일본 대표팀은 조만간 해산할 예정이며 선수들은 각자의 소속팀으로 복귀할 전망이다. 이번 대표팀에는 역대 최다인 메이저리거 8명이 포함됐지만 정상까지는 닿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3.15. 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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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억 FA→KS 엔트리 제외’ 반등 다짐한 엄상백 “나 때문에 2등, 올해는 부끄럽지 않고 싶다” [오!쎈 대전]

[OSEN=대전,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엄상백(30)이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무실점 피칭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엄상백은 1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시범경기에 구원등판해 3이닝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한화가 1-0으로 앞선 4회 선발투수 문동주를 대신해 마운드에 오른 엄상백은 삼자범퇴로 첫 이닝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5회에는 선두타자 김성욱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최지훈과 조형우를 모두 뜬공으로 잡았고 김성욱에게 2루 도루를 허용했지만 정준재를 1루수 땅볼로 잡아 실점하지 않았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엄상백은 2사에서 최정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김재환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냈다. 한화가 2-0으로 앞선 7회에는 김도빈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이날 등판을 마쳤다. 한화는 엄상백의 호투에 힘입어 8-0 완승을 거뒀다.  엄상백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최근에 코치님과 팔각도에 대해서 얘기를 했는데 스프링캠프에서는 조금 막히는 부분이 있었다. 그렇지만 계속 코치님과 조정을 하니까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는 것 같다. 사람이 어쩔 수 없이 결과를 볼 수밖에 없는데 오늘 좋은 투구를 해서 앞으로도 좋은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다”고 등판 소감을 밝혔다.  지난 시즌 한화와 4년 총액 78억원 FA 계약을 맺은 엄상백은  28경기(80⅔이닝) 2승 7패 1홀드 평균자책점 6.58을 기록하며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한화가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을 때는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굴욕을 겪기도 했다.  “지난해 스트레스가 많았다. 원래 성격이 그런 것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 마인드였는데 처음 팀을 옮기다 보니 그런 시선들을 내가 더 과하게 느낀 것 같다”고 말한 엄상백은 “내가 원래 그런 선수가 아닌데 더 잘하려고 하고, 더 안맞으려고 하다보니까 더 안 좋아졌다. 볼넷도 안 주려고 하다보니 더 많이 주게 됐다. 그런 식으로 안 좋은 상황이 거듭되니까 작년에 좋지 않았던 것 같다. 올해는 마음을 잡고 상담도 하면서 다시 나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빠졌을 당시를 돌아본 엄상백은 “그 때는 오히려 인정을 했다. 내가 제일 안 좋은 투수였다. 지금도 정해진 자리는 없고 내가 좋으면 들어가고 작년처럼 안 좋으면 못들어간다고 생각한다. 프로 무대가 원래 그렇지 않나. 작년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올해 열심히 준비했고 후회 없이 하고 싶다”며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정말 많이 응원했다”고 말한 엄상백은 “사실 나 때문에 2등을 했다고 많이 생각하실 것 같다. 당연히 내가 더 잘했으면 1등을 했을 것이다. 모든게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본다. 어쨌든 내가 팀에 있는 기간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다짐했다.  예년과 달리 제주도에서 훈련을 하며 일찍 시즌을 준비했다고 밝힌 엄상백은 “지금 느낌은 좋다. 마운드에서 과감하고 공격적이 된 것 같다. 옛날에는 맞아도 맞았나보다, 점수를 줘도 줬나보다 하고 더 강하게 던졌는데 작년에는 그런 투구가 되지 않은 것이 아쉽고 후회가 많이 됐다. 지금은 느낌이 좋다”면서 “잘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작년처럼 못 할 수도 있고 잘 할 수도 있지만 나에게 부끄러운 사람이 되기는 싫다. 작년에는 정말 많이 부끄러웠다. 올해는 부끄럽지 않은 내가 됐으면 좋겠다”며 좋은 활약을 기대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3.15. 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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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 멀티골에 감독도 함박웃음’ 마틴 오닐 감독 “YANG 환상적인 경기를 했다”

[OSEN=서정환 기자] 양현준(24, 셀틱)의 멀티골에 마틴 오닐 감독도 신이 났다.  양현준은 15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열린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30라운드 머더웰 FC과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한 그는 전반 38분 동점골을 터뜨린 데 이어 후반 34분 쐐기골까지 넣으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 후 오닐 감독은 양현준의 퍼포먼스에 만족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양현준은 오늘 대단했다. 모든 면에서 환상적인 경기였다”며 “득점 장면에서 보여준 전진 능력뿐 아니라 에너지와 수비 가담 의지까지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오늘 보여준 퍼포먼스는 기념비적이었다”고 극찬했다. 양현준의 상승세는 팀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셀틱은 이날 승리로 승점 61점을 기록하며 선두 추격을 이어갔다. 시즌 막판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양현준의 득점력이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팀 내 입지가 불안했던 양현준은 최근 연속된 활약으로 완전히 분위기를 바꿨다. 오닐 감독 역시 공격진 조합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양현준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다. 현지 언론 BBC도 “최근 경기력이라면 오닐 감독이 양현준을 계속 기용할 것이라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평가했다. 셀틱이 우승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양현준의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3.15.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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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cm보다 커" 송일국, 폭풍성장한 '대한민국만세' 삼둥이 근황 깜짝

[OSEN=김수형 기자배우 송일국이 훌쩍 성장한 삼둥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송일국은 15일 자신의 SNS에 “꽃보다 삼둥6 (사촌 여동생과~) 대한민국만세 생일 축하해 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가 사촌 여동생과 함께 여행지로 보이는 협곡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어린 시절 예능에서 사랑받았던 모습과 달리, 어느새 훌쩍 자라 또래 청소년의 분위기를 풍기며 시선을 끌었다. 특히 세 형제는 비슷한 스타일의 점퍼와 청바지 차림으로 나란히 서 있어 더욱 눈길을 모았다. 키와 체격 역시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이었다. 이에 대해 송일국은 “이제 대한이는 저보다 키가 크다”며 놀라운 근황을 전했다. 그는 “참고로 제 키는 185cm”라고 덧붙여 삼둥이의 성장 속도를 실감케 했다. 또한 송일국은 “다들 중2라 하루하루 기도하며 보내고 있다”고 농담 섞인 부모의 마음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삼둥이 정말 많이 컸다”, “시간이 이렇게 빠르다니”, “아기였던 만세가 벌써 중학생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등 반가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송일국은 판사로 재직 중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일명 '삼둥이'로 불리는 세 아들을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3.15. 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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