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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아무리 아껴도 카페서 3인 1잔은 민폐…제작진 해명에도 비난 쇄도[Oh!쎈 이슈]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전원주가 카페에서 3인 1주문 일화와 더불어 며느리와 커피 한 잔을 시켜 나눠먹은 것이 공개돼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제작진의 해명에도 여론이 악화되고 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에 ‘뻥 뚫린 뒷머리 커버하러 며느리와 가발 맞추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식사 후 커피숍에서 전원주는 며느리와 둘이 커피 한 잔을 시켜 나눠 먹기로 했다. 며느리 또한 익숙하다는 듯 “어머니 하나만 시켜 라테 하나 사서 나눠드실 거죠?”라고 물었다.  며느리는 “어떨 때는 어머니가 남편하고 저랑 셋이 카페를 와도 한 잔만 시킨다. 요즘엔 카페가 대부분 1인 1잔이지 않나. 두 잔이라도 시키자고 하면 '하나만 시켜!'라고 하신다”라며 민망해 했다.  전원주가 작은 종이컵에 커피를 달라고 하자 며느리는 자신의 가방에서 종이컵을 꺼냈다. 그는 “어머니와 다니면 항상 한 잔만 시키시니까”라며 전원주와 카페에 갈 것을 생각해 종이컵을 따로 챙겨왔다고 밝혔다.  이에 전원주는 “내가 청와대를 두 번이나 갔다. 절약상, 저축상을 받으러. 그때 내가 며느리를 데리고 갔다. 절약하면 이렇게 상도 준다고”라며 절약 정신을 강조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전원주가 커피숍에서 3인 1잔을 시킨 것 뿐만 아니라 며느리와 커피를 나눠마신 것에 대해 민폐라고 지적했다.  결국 제작진이 해명에 나섰다.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제작진은 “안녕하세요 전원주인공 제작진입니다. 먼저 콘텐츠 내용으로 인해 시청 하시면서 불편한 마음이 들게 하여 대단히 송구합니다. 해당 콘텐츠는 사전에 해당 커피 영업점과 협조 하에 촬영이 되었고, 촬영 당일 해당 영업점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조심스럽게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당연히 해당 영업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기 위해 입장한 모든 사람에 대한 주문이 이루어졌고, 다만 선생님께서 많은 양의 커피를 드시지 못하기 때문에 선생님과 며느님만 나누어 드시게 되었습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더욱 세심하게 콘텐츠를 제작하여 즐겁게 시청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는 제작진이 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 드립니다”고 했다.  제작진의 사과에도 누리꾼들의 비난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누리꾼은 “저건 민폐이지 절약이 아니다”, “아끼는 건 좋지만 남한테 피해를 줘서는 안 된다”, “협조 하체 촬영했다고 해도 저건 민폐다”, “자리에 앉았으면 음료를 시켜야 하는 게 기본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2.26.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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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세' 선우용녀, 명품 풀착장하고 후쿠오카로..당일치기 여행 클리어 ('순풍 선우용녀')

[OSEN=김수형 기자] 배우 선우용녀가 82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당일치기 후쿠오카 먹방’으로 활력을 전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녀’에는 ‘꼭두새벽부터 후쿠오카 가서 하루 여섯 끼나 먹은 82세 선우용녀의 놀라운 위장(+현지인 찐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선우용녀는 “오늘 후쿠오카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다. 여러 가지를 먹었는데 다 맛있었다”며 여행 후기를 전했다. 이어 “좋아하는 화장품을 사려고 여러 군데를 돌았는데 전부 품절이었다. 그래도 후쿠오카는 맛있고 재미있는 곳”이라며 “비행기로 1시간 반이면 가니 하루 시간 내서 다녀오라.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추천했다. 후쿠오카는 선우용녀가 자주 찾는 단골 여행지라고. 출국 전에는 “나는 항상 아시아나만 알았지, 부산 에어라인이냐고 작가에게 물었다”며 에어서울을 처음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명품 가방과 구두를 갖춰 신은 공항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현지에 도착한 그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끊임없이 먹방을 이어갔다. 우동집 식사 후 디저트 카페로 이동했고, 어느새 낮에만 네 끼를 소화했다. 제작진이 “배부르지 않느냐”고 묻자 선우용녀는 “아무렇지 않다”며 웃었고, 과일을 보며 “소화제”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먹는 게 보약”이라는 특유의 건강 철학도 덧붙였다. 남편을 떠나보낸 뒤 혼자 여행을 다니며 더욱 활기찬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 점도 전해졌다. 밤이 되어서야 한국으로 돌아온 선우용녀는 하루 여섯 끼를 완주하며 후쿠오카 당일치기 먹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82세의 나이에도 명품 풀세팅 공항 패션과 왕성한 식사량, 밝은 에너지로 또 한 번 ‘최강 동안 여행러’ 면모를 입증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2.26.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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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왕 사살’ 멕시코 전역이 전쟁터... 인판티노 “WC 안심” 망언 불구 홍명보호 ‘안전 비상’

[OSEN=이인환 기자] 축구고 뭐고 사람부터 살고 봐야 할 판이다. 역대 최대 규모의 수배령이 내려졌던 마약왕 ‘엘 멘초’의 사살 이후 멕시코 전역이 피의 보복으로 물들고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단 4개월 앞두고 개최국 멕시코가 사실상 '준전시 상태'에 돌입했다. 멕시코 군이 CJNG(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의 수장 네메시오 오세게라를 사살한 지 이틀 만에 카르텔 조직원들이 멕시코 32개 주 중 20개 주를 장악하고 무차별 보복을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상황은 참혹하다. 과달라하라를 포함한 주요 도시에서는 도로가 차단되고 차량과 상점이 불길에 휩싸였다. 이번 사태로 최소 74명이 사망했다는 정부 발표가 있었지만, 현장에서는 "마치 전쟁터에 있는 것 같다"는 주민들의 절규가 쏟아지고 있다. 심지어 일본 자동차 기업 혼다는 과달라하라 공장 가동을 중단하며 몸을 사릴 정도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이번 폭동의 중심지인 과달라하라가 한국 대표팀에는 중요한 장소라는 점이다. 인근에 베이스캠프를 차린 홍명보호는 조별리그 1, 2차전을 폭동이 일어나고 있는 한가운데인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치러야 한다.  사실상 한국 선수단은 물론, 원정 응원에 나설 한국 축구 팬들의 안전이 카르텔의 보복 테러 위협 때문에 보장받을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에스타디오 아크론은 한국 경기 외에도 K조 콜롬비아의 조별리그 2차전, H조 3차전인 우루과이와 스페인의 조별리그 3차전도 예정된 곳이다. 당장 3월 말에는 이곳에서 대륙별 플레이오프 두 경기를 치러야 한다. 이런 아비규환 속에서도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의 발언은 기름을 부었다. 그는 지난 25일 AFP 와의 인터뷰에서 “매우 안심하고 있다. 모든 것이 좋다. 대회는 장관이 될 것”이라며 현지의 참혹한 현실과는 동떨어진 ‘꽃밭’ 같은 소리를 내뱉었다. 개최 도시 중 하나인 과달라하라가 카르텔 보복의 핵심지임에도 불구하고, 흥행과 개최 강행만을 외치는 FIFA의 태도에 전 세계 축구 팬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태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홍명보호에게도 직격탄이다. 앞서 한국 축구대표팀은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멕시코 현지의 불안한 치안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왔다. 실제로 과거 멕시코 원정이나 전지훈련 당시에도 대표팀은 사설 경호원을 대동하고 외부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는 등 삼엄한 경비 속에서 일정을 소화해야 했다. 홍명보 감독 역시 그간 "선수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북중미 현지의 치안 상황에 예민하게 반응해왔다. 하지만 현재 멕시코의 상황은 단순한 ‘우범 지대’ 수준을 넘어섰다. 카르텔이 국가 공권력을 상대로 전면전을 선포한 상황에서, 과연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멕시코와 아이슬란드의 친선 경기가 열리는 케레타로 주 역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이미 지난 일요일 이곳에서는 폭력 사태로 리그 경기가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멕시코 정부와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은 "아무런 위험이 없다"며 팬들을 안심시키려 애쓰고 있지만, 불타버린 차들이 가득한 시내로 인해 불안감이 가증되고 있다. 과달라하라에서는 우루과이와 스페인의 '빅매치'를 포함해 조별리그 4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3월 말에는 월드컵 본선행 막차를 타기 위한 플레이오프 토너먼트까지 예정되어 있다. 홍명보호가 만약 이 지역에서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전술적인 준비보다 '생존'을 먼저 걱정해야 할 처지다. FIFA와 멕시코 정부가 경제적 논리에 매몰되어 "안전하다"는 주문만 외우는 사이, 축구장 밖에서는 지금 이 순간에도 총성이 울려 퍼지고 있다. 선수와 팬들의 목숨을 담보로 강행되는 월드컵이 과연 인판티노의 말처럼 '장관'이 될 수 있을까. '피의 월드컵'이 될지도 모른다는 공포가 전 세계 축구계를 짓누르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2.26. 3:14

이시영, 둘째 출산 100일 째···C브랜드 초청까지 '내가 가장 잘 나가'

[OSEN=오세진 기자] 배우 이시영이 둘째 출산 후에도 여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26일 이시영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코스 형식의 요리를 정성껏 사진으로 담은 이시영은 식전 장식으로 C 브랜드의 로고를 공개했다. C 브랜드의 또 다른 영향과 유행을 끼친 이시영은 이날 C 브랜드의 느낌이 한층 살아나는 시그니처 원피스와 아주 작은 컴팩트한 백을 메고 자신만의 패셔너블함을 뽐냈다. 이시영은 얼마 전 홀로 낳은 둘째 딸이 100일을 맞이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출산 전에도 호주 마라톤 참석과 함께 출산 후에도 육아, 이사, 인테리어 꾸미기, 사파리 여행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인 이시영은 취미인 바이크 타기와 아들 정윤과 함께 새해 등산하기 등 다채로운 모습을 뽐냈다. 네티즌들은 "진짜 워너비임", "본업 잘해, 운동 멋지게 해, 자녀들 있어, 너무 부러운 삶임", "C 브랜드 앰버서더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멋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결혼한 남편과 작년 이혼을 결정 후 냉동 배아를 홀로 임신과 출산하기로 결정, 작년 득녀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이시영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2.26.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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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너무 꺼드럭대”…김풍, ‘왕사남’ 650만 돌파 흥행에 일침[순간포착]

[OSEN=강서정 기자] 만화가 겸 방송인 김풍이 절친 장항준 감독의 태도에 일침을 가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 올라온 영상에서 김풍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 대해 얘기했다.  김풍은 “어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보러 갔다. 재밌더라. 장항준 감독님 어떡해. 단종이 폐위되고 나서 유배를 가지 않냐. 유배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이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단종의 역사가 새드 엔딩이기도 하고 그래서 다들 잘 안 다룬단다. 그동안 단종 얘기를 이렇게 디테일하게 그 사실을 가지고 재미있게 만들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새드 엔딩인데도 재미있게 만들었다”고 극찬했다.  침착맨은 “이 얘기를 걸러서 들어야 되는 게 전형적인 친항준이지 않냐.친항준이라라 난 좀 걸러들을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한 마디 했다.  이에 김풍은 “그런데 난 솔직히 얘기해가지고 이번 거는 좀 기분이 안 좋다. 너무 잘 되고 있는 것 같아서 멀어지는 거는 뭐 둘째 치더라도 지금 단톡방이 있는데 너무 꺼드럭대가지고 아주 꼴 보기가 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어제도 전화를 했는데 톤이 다르다. ‘무슨 일이야?’라고 하는데 ‘무슨 일이지? 어 봤어?’ 어땠어’ 막 이런 식으로 말한다”며 “지금 반응이 좋다. 예매율도 제일 높다”고 했다.  그러면서 “항준이 형 영화를 내가 그동안 다 봤다. ‘리바운드’도 극찬을 하긴 했지만 항준이 형 영화들 스타일하고 확실히 다르다. 나는 그래서 이거 항준이 형이 혼자 만든 거 맞나? 계속 의심했다. 항준이 형한테는 역대급이다”고 한 번 더 칭찬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영상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2.26.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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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억 사나이’ 노시환 6년 만의 희생번트… 야구 국가대표팀 WBC 8강 미국행 그만큼 간절하다 [최규한의 plog]

[OSEN=오키나와(일본), 최규한 기자] 한화와 ‘11년 307억’ 초대형 계약을 맺은 노시환(26)이 6년 만에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희생번트를 댔다. WBC 8강 미국행을 노리는 류지현호의 간절함이 그대로 드러난 장면이었다. 26일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야구장에서 열린 WBC 국가대표팀과 삼성 라이온즈의 평가전. 노시환은 5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의 희생 번트는 5회말에 나왔다.  선두타자 김도영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고, 문보경은 우전 안타를 때려 무사 1,2루의 찬스가 났다. 강타자 노시환은 삼성 루키 장찬희를 상대로 1루 쪽으로 침착하게 희생 번트를 댔다. 벤치 작전으로 보였다. 노시환은 깔끔하게 성공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임무를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향하는 노시환을 향해 류지현 감독은 엄지를 치켜세웠다. 팀 선배 류현진은 형님 미소로 그를 반겼다. 작전 수행의 귀재 박해민도 박수를 치며 노시환의 플레이를 칭찬했다. 노시환을 맞이하는 대표팀 더그아웃은 노시환이 홈런을 치고 온 것처럼 화기애애했다. 노시환의 희생번트가 대표팀에게 좋은 기운을 불어넣었을까. 이후 문현빈 2타점 2루타, 박동원 2타점 2루타에 이어 안현민이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만루포를 작렬시켰다. 이어 김도영까지 백투백 좌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대표팀 방망이가 화끈하게 달아올랐다. 노시환은 소속팀 한화에서 데뷔 시즌인 2019년 1개, 2020년 1개 이후 프로야구 경기에서 희생 번트를 댄 적이 없다. WBC 일본 예선에서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기에 류지현호는 한화 부동의 4번 타자 ‘307억 사나이’ 노시환에게 희생 번트 작전을 냈다. 비공식 경기지만 노시환은 프로 유니폼을 입고 6년 만의 번트 작전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꾀돌이’ 류지현 대표팀 감독도 “노시환의 번트 자세가 좋다”라며 칭찬했다.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결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대표팀은 이제 27일 KT 위즈와 오키나와 마지막 연습경기를 마친 뒤 일본 본토로 향한다. 부동의 4번 타자, ‘307억의 사나이’도 희생번트를 대는 류지현호. 간절하게 17년 만의 WBC 8강을 정조준한다. / [email protected] 최규한([email protected])

2026.02.26.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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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CL] 반격 나선 KT, 25분 15초만에 2세트 제압…1-1 원점

[OSEN=홍대, 고용준 기자] 서전에서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바론 스틸 이후 흐름이 꼬였던 KT가 2세트 반격에 성공했다.  KT는 26일 오후 서울 홍대 WDG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6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플레이오프 패자조 3라운드 DRX와 2세트 경기에서 정글 ‘실비’ 이승복과 원딜 ‘펜니르’ 박강준이 초반과 중반 이후 캐리하면서 25분 15초만에 13-5로 승리, 세트스코어를 1-1로 따라붙었다.  1세트 패배에도 2세트 선택권을 후픽으로 결정한 KT는 레드 진영 후픽이라는 배수의 진을 펼쳤다. DRX의 암베사 선픽을 지켜본 KT는 루시안과 신짜오 선픽 이후 밀리오로 픽 1페이즈를 정리했다. 이후 탈리야와 그웬으로 조합을 구성했다.  KT의 초반은 불안했다. 봇 라인전 구도에서 퍼스트블러드를 허용했다. 미드에서 ‘휘찬’과 ‘실비’의 콤비 플레이로 1킬을 만회했으나, 탑에서 ‘세로’가 연달아 쓰러지면서 라인전 주도권 경쟁에서 미드를 제외한 탑과 봇이 끌려갔다.  다만 ‘실비’ 이승복이 오브젝트 운영을 노련하게 하면서 스노우볼 주도권을 지킨 KT는 13분 DRX의 봇 다이브를 미드 ‘휘찬’의 기지로 피해 없이 1킬을 올리면서 방어하면서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탑에서 ‘세로’가 3데스째를 허용했지만, 세 번째 드래곤 스택을 중첩한 이후 3-5 상황에서 열린 17분 한타에서 미드 ‘휘찬’과 원딜 ‘펜니르’가 각각 1킬씩을 올리면서 한타를 승리, 5-5로 킬 스코어의 균형을 맞췄다.  미드와 원딜 라이너가 힘을 갖추자 미드와 봇에서 라인 압박과 정글을 야금야금 장악해 나간 KT는 20분 바론 등장 이후 빠르게 버스트를 성공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여세를 몰아 드래곤의 영혼까지 완성한 KT는 24분 한타에서 4킬을 올리면서 사실상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홀로 남았던 ‘미노스’ 강민우도 넥서스를 지키다가 쓰러지면서 그대로 2세트 승부가 막을 내렸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26.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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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쏘니 쭉 함께하자' 흥부듀오 계속된다...'이적 논란' 부앙가, 최대 2030년까지 재계약 "더 많은 트로피 들겠다"

[OSEN=고성환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최고의 콤비 '흥부 듀오'는 계속된다. 이적설로 잡음을 일으켰던 드니 부앙가(32)가 LAFC와 재계약에 서명했다. LAFC는 2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격수 부앙가와 다년 계약 연장을 체결했다. 지정 선수(Designated Player)인 그와 2028년까지 계약을 연장했으며, 2030시즌까지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손흥민과 함께 팀 공격을 이끌고 있는 부앙가를 장기적으로 붙잡는 데 성공한 LAFC다. 부앙가는 2022년 8월 LAFC에 합류한 뒤 쭉 팀의 에이스로 활약해 왔다. 그는 데뷔 시즌부터 득점력을 자랑하며 LAFC의 2022 MLS컵 우승을 이끌었다. 부앙가는 MLS 최고의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그는 2023시즌 정규리그 31경기 20골 7도움을 몰아치며 득점왕을 차지했고, MLS 베스트 일레븐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에도 손흥민의 지원 아래 날개를 펼치며 20골 11도움을 터트렸고, 144경기 94골로 구단 통산 최다 득점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다만 부앙가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여러 소문에 휩싸였다. 리오넬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와 브라질 플루미넨시가 영입 제안을 보냈다. 플루미넨시는 그의 이적료로 1500만 달러(약 214억 원)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LAFC는 모든 제안을 거절하며 부앙가를 내줄 수 없다는 입장을 확실히 했다. 이 과정에서 부앙가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적 무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면서 논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그가 결국 LAFC와 재계약에 서명하면서 모두 없던 일이 됐다. 부앙가는 "LAFC가 보여준 신뢰에 감사한다"라며 "처음부터 나와 가족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집처럼 편안함을 느꼈다. 유니폼을 입을 때마다 이 클럽과 팬들을 대표한다는 건 영광이다. 우리는 이곳에서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더 발전하고 더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려 이 클럽을 더 높은 곳으로 올려놓고 싶다"라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존 토링턴 공동 회장 겸 단장 역시 "드니는 합류한 첫날부터 역사적인 꾸준함으로 엘리트 수준의 활약을 보여줬고, 우리가 여러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데 큰 도움을 줬다. 이번 계약은 그에 대한 평가를 반영한 거다. 우리는 그가 이곳에서 이룬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함께 그 성공을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환영했다. 손흥민과 부앙가의 시너지도 계속될 전망이다. 둘은 지난 시즌 도중 LAFC가 넣은 18골을 연속해서 책임지며 MLS 신기록까지 세웠다. 만나자마자 MLS 최고의 공격 듀오로 떠오른 것. LAFC도 "슈퍼스타 공격수 손흥민이 합류한 이후, 두 선수는 리그에서 가장 위력적인 듀오로 떠올랐다. 두 선수는 플레이오프 포함 25골 8도움을 합작했다. 8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LAFC의 18연속 골을 합작하며 MLS 역사상 두 명이 기록한 최다 연속 득점 기록을 세웠다. 또한 그들은 LAFC를 MLS 역사상 세 경기 연속 해트트릭 선수를 배출한 최초의 구단으로 만들었다"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시즌에도 손흥민과 부앙가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LAFC는 개막전부터 '디펜딩 챔피언' 인터 마이애미를 3-0으로 격파하며 우승 후보다운 저력을 보여줬다. 손흥민이 다비드 마르티네스의 결승골을 도왔고, 부앙가는 1골 1도움을 올렸다. "감독이 바뀌었지만, 솔직히 말해 손흥민과 부앙가가 있는 한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이라던 MLS의 예측대로였다. 그 결과 LAFC는 1라운드 파워 랭킹 1위를 차지했다. MLS는 "완벽한 일방적 압승이었다. LAFC는 인터 마이애미를 3-0으로 꺾는 경기에서 시작부터 지배하며 극도로 위협적인 모습을 자랑했다. 부앙가, 손흥민, 마르티네스로 구성된 트리오는 75000명이 넘는 역사적인 관중 앞에서 쇼를 펼쳤다"라고 평가했다. 특히 부앙가의 활약이 눈부셨다. MLS는 "부앙가는 혼자서 기대득점(xG) 2.11과 기대어시스트(xA) 0.85를 기록했다. 엘리트 재능들이 대거 출전한 경기였지만, 그는 그중에서도 최고의 선수였다"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LAFC, MLS 소셜 미디어.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2.26.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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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농사 대박' 신동엽, '발레 엘리트 코스' 딸 서울대 입학식 포착 [핫피플]

[OSEN=연휘선 기자] 코미디언 신동엽이 자식농사 대박으로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26일 신동엽의 딸 신지효 양이 개인 SNS를 통해 서울대 입학식 참석 소식을 밝혔다.  그는 "사람 없는 틈 타 황급히 찍은"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이 가운데 이날 오전 진행된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풍경이 담겨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서울대학교 상징인 정문 조형물 앞에서 검은색 롱코트를 입고 단정한 옷차림의 신지효 양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지효 양은 신동엽이 MBC 선혜윤 PD와 결혼하며 낳은 딸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연예인과 미모의 PD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1남 1녀를 낳으며 연예계 대표 단란한 가정으로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특히 선혜윤 PD는 남다른 교육열의 소유자로 정평이 났다. 실제 MBC 예능 '공부가 머니?'를 선보이며 자녀 입시 및 학습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였을 정도. 선혜윤 PD 본인 역시 서울대학교 독어교육학과 출신의 재원이기도 하다.  이 가운데 신동엽 딸의 입시 과정 또한 화제를 모아왔다. 신지효 양이 선화예중, 선화예고를 다니며 일명 발레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인재로 알려졌기 때문. 그는 앞서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무용부 발레 전공을 동시에 합격하기도 해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동엽 또한 딸의 입시에 마음 졸였던 터다. 그는 앞서 진행 중인 웹예능 '짠한형' 촬영 과정에서 딸의 입시 합격 발표날, 결과를 기다리며 핸드폰을 찾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이 가운데 결국 신동엽 딸이 엄마에 이어 서울대학교를 선택하며 신동엽의 자식농사가 대중의 호평과 부러움을 동시에 자아내는 모양새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N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2.26.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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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1호 혼전임신 연예인' 선우용녀 "한번 했는데(?) 바로 임신"..셀프폭소('순풍선우용녀')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순풍 선우용녀’에에서 배우 선우용녀가 후쿠오카 당일치기 여행에 나서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2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녀’에는 ‘꼭두새벽부터 후쿠오카 가서 하루 여섯 끼 먹은 82세 선우용녀의 놀라운 위장(+현지인 찐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선우용녀는 단골 여행지인 후쿠오카를 찾았다며 “1시간 반이면 다녀올 수 있는 거리”라고 소개했다. 출국 전부터 특유의 솔직한 토크가 이어졌다. 선우용녀는 “나는 항상 아시아나만 알았지, 부산에어라인이냐고 작가한테 물었다”며 에어서울을 처음 알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명품 가방과 구두를 갖춰 신은 채 공항에 등장한 모습 역시 시선을 끌었다. 기내에서도 거침없는 입담은 계속됐다. 최근 드라마에 빠져 있다며 관련 이야기를 하던 그는 “거기서 한 번 했는데 임신되는 스토리가 나오더라. 나도 그랬다”고 덧붙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선우용녀는 과거 방송을 통해 이른바 ‘국내 1호 혼전 임신 연예인’으로 불리게 된 자신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그는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하셔서 남편과 호텔로 갔고, 그날 딸 연제가 생겨 결혼하게 됐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82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활기찬 모습으로 하루 여섯 끼를 소화한 선우용녀는 현지 맛집을 찾으며 여행을 즐겼다. 변함없는 에너지와 솔직한 화법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2.26.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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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윤종훈·김동준, 알고보니 박민영 전 남친이었네(세이렌)

[OSEN=하수정 기자] 하석진, 윤종훈, 김동준이 박민영의 옛 연인이 된다. 오는 3월 2일(월)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세이렌’(연출 김철규/ 크리에이터 조현경/ 극본 이영/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케이프EnA)에 하석진, 윤종훈, 김동준이 극 중 매혹적인 수석경매사 한설아(박민영 분)의 전 남자친구들로 특별출연해 강렬한 활약을 예고하고 있는 것. 먼저 하석진은 한설아의 마지막 연인인 윤승재 역을 연기한다. 유복한 가정에서 구김살 없이 자란 레스토랑 대표인 윤승재(하석진 분)는 한설아를 위해 매일 먼 길을 달려와 연인의 마음속 외로움을 달래준 다정한 성미의 소유자. 한설아와 미래를 약속할 만큼 깊은 관계였던 윤승재가 한설아의 곁을 떠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윤종훈은 한설아의 또 다른 옛 연인 최영호로 분한다. 최영호(윤종훈 분)는 깔끔한 외모와 다정한 말투로 환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다. 한설아와는 환자와 주치의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연애 시절에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랑을 쏟았던 터. 과연 두 사람의 연애 시절엔 어떤 일이 있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동준이 맡은 이수호는 가난한 이상주의자이자 국제구호단체의 직원이다. 갤러리에서 구호 사진전을 진행하다 만난 한설아와 낭만 가득한 연애를 했던 이수호는 7년 전 한설아와 가치관 차이로 이별을 맞이했던 상황. 가진 건 없어도 행복했던 두 사람의 풋풋했던 과거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처럼 윤승재, 최영호, 이수호는 매력적인 수석경매사 한설아의 기억 속 로맨스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한설아 역을 맡은 박민영과 각양각색 로맨스 연기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사랑의 형태를 보여줄 하석진, 윤종훈, 김동준의 열연이 기대되고 있다. ‘세이렌’ 제작진은 “한설아와 세 남자의 만남과 이별 속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추리하며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박민영 배우와의 호흡을 위해 흔쾌히 특별출연해주신 세 배우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각양각색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은 여운을 남겨줄 하석진, 윤종훈, 김동준 배우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박민영의 옛 연인 하석진, 윤종훈, 김동준을 만날 수 있는 tvN 새 월화드라마 ‘세이렌’은 오는 3월 2일(월)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tvN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2.26.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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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법 날치기’ 국회 실핏줄 막는 與...한병도 “野 방해 법안 패트”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상대로 ‘입법 전쟁’을 선포하고 모든 가용 수단을 동원해 쟁점 법안 처리 속도를 끌어올리기로 했다. ‘사법 3법(법 왜곡죄, 재판소원제, 대법관 증원)’의 국회 본회의 처리 절차 강행을 계기로 향후 상임위원회 차원의 단독 강행에도 힘을 싣겠다는 것이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법 왜곡죄 처리를 앞두고 열린 의원총회에서 “각 상임위의 법안 추진 상황과 법안 수, 내용을 모두 점검하고 있다”며 “야당이 (상임)위원장인 경우 방해가 있으면 주요 법안을 다 패스트트랙(신속 처리 안건)에 태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수도권 27만호 공급을 약속한 9·7 대책 법안 23건 중 본회의를 통과한 건은 4건에 불과하다”며 부동산 거래 신고법, 도시정비법 등을 신속 처리 대상 법안으로 거론했다. 지난 10일 국토교통위에서 민주당이 법안소위를 건너뛴 채 일방적으로 처리한 법안들이다. 현재 상임위 17곳 중 외교통일·국방위원회 등 6개 상임위원장을 국민의힘이 맡고 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의총 후 기자들에게 “저희 당이 위원장인 경우는 처리 가능한데 국민의힘이 위원장이면, 국민의힘이 협조하지 않으면 처리가 힘들기 때문에 패스트트랙 법안으로 상정할 계획”이라고 했다. 상임위원장을 거치지 않더라도 재적 의원 5분의 3 이상 찬성 조건을 충족하면 국회의장이 패스트트랙 안건 지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민주당 출신 우원식 의장을 통해 우회 전략을 펴겠다는 것이다. 국회법 85조 2항에 따르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법안은 상임위 심사 180일, 법제사법위 체계·자구 심사 90일, 본회의 부의 후 상정까지 60일의 기간을 거치게 된다. 최장 330일이 걸려 “패스트트랙이 아닌 슬로우트랙”이라는 비판이 나오지만, 여야 협상 여지를 기대하기가 더욱 어렵다는 게 민주당 지도부의 기류다. 한 원내대표는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야당이 상임위원장을 맡은 곳에서 국회 일정을 고의로 방해하고, 보이콧 도구로 삼는 건 국민이 주신 권한을 오용하는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대통령이 ‘국회가 너무 느리다’고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상황에서 야당의 몽니를 더는 그냥 두고볼 수 없다”고 했다. 다음달 9일 이전 처리를 목표로 잡은 대미투자특별법안을 두고도 민주당에서는 26일 국회의장에게 법안 직권상정을 요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산업통상부와의 당정협의회 직후 국회 산자위 민주당 간사인 김원이 의원이 “대미투자특별법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모았다”며 “사견으로는 국회의장이 대미투자법을 본회의에 직권상정해야 한다고 본다. 국민에게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상훈 대미특별법특별위원회 위원장이 민주당의 사법 개혁 3법 처리를 문제 삼으며 특위 논의를 공전시키자 단독 처리를 시사한 것이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사법 3법 처리를 문제삼으며 국회 운영을 전면 보이콧하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6일 최고위에서 “이재명 정권이 가려는 길은 분명하다”며 “헌정 질서를 무너뜨려서라도 이재명을 방탄하고 반대 세력을 궤멸해서 1극 독재 체제를 완성하겠다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이 기사는 구글의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중앙일보가 만든 AI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작성했습니다. 오소영([email protected])

2026.02.26.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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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짙은 연기 가득 찼다…서울 북창동 상가건물 화재

26일 오후 서울 중구 북창동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중부소방서는 이날 오후 6시 22분쯤 북창동의 한 상가건물 2층에서 회색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 당국은 인원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 작업 중이다. 한영혜([email protected])

2026.02.26.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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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민트' 박정민X신세경 믿고 간다, 멜로만? 홍보까지 완벽 케미 [Oh!쎈 이슈]

[OSEN=연휘선 기자] 영화 '휴민트' 속 배우 박정민과 신세경이 극 중 진한 멜로 감성에 이어 스크린 밖에서도 열띤 홍보로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고 있다.  최근 개봉 중인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제공/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류승완 감독이 지난 2013년 선보인 영화 '베를린'의 세계관을 일부 공유하며 만든 첩보 액션물이다.  류승완 감독이 워낙 액션으로 정평이 난 만큼 당초 '휴민트'는 첩보 과정에서의 액션으로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실제 영화는 대사 없이도 박진감 넘치는 대규모 총격씬이나 홍콩 누아르를 연상케 하는 감성의 진한 타격감들을 선보인다. 여기에 더해 예상을 뒤엎는 기대 이상의 반전 케미스트리로 박정민과 신세경의 열연이 꼽히고 있다.  박정민과 신세경은 '휴민트'에서 각각 북한 국가 보위성 조장 박건, 북한의 외화벌이를 위한 해외 파견 접대여성 채선화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박전과 채선화는 과거 약혼까지 했던 전 연인 관계. 채선화가 과거 다급하게 박건을 떠났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북한 총영사 황치성(박해준)을 감시하기 위해 파견나온 박건이 황치성의 지도 아래 운영 중인 북한의 요리주점에서 접객원으로 있는 채선화와 재회했다.  뜻하지 않은 재회에 박건과 채선화는 황치성이 보는 앞에서도 서로를 향해 말을 잃었다. 그러나 박정민과 신세경은 이렇다 할 대사 없이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 만으로도 두 인물의 과거사가 예사롭지 않은 사이임을 보여줬다. 공교롭게도 박정민이 최근 가수 화사의 노래 '굿 굿바이(Good Goodbye)' 뮤직비디오 주인공을 맡아 강한 멜로 열풍을 일으켰던 터. '휴민트' 속 신세경과의 열연으로 팬들의 열망을 십분 달래준 모양새다.  가슴 절절한 영화 속 박건과 채선화의 관계는 스크린 밖에서도 박정민과 신세경의 열띤 홍보 플레이로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설 연휴를 앞두고 진행된 '휴민트' 무대인사에서 영화 속 의상을 갖춰입고 관객들을 만났다. 박정민은 박건이 채선화와 재회했을 당시 입은 무스탕 자켓과 상하복을, 신세경은 채선화가 박건 앞에서 요리주점 공연을 위해 입었던 옥색 한복을 갖춰 입었던 것. 더욱이 박정민이 선택한 무스탕 자켓은 극 중 박건이 채선화에게 다시 입혀준 옷이기도 한 바. 영화를 관람하며 서사를 파악한 관객들에게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박정민은 앞서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과 함께 출연했던 '충주시' 유튜브 콘텐츠에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충주 일대에서 홀로 1인 무대인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전례없는 자발적 파격 홍보가 충주시 영화관을 찾은 관객들은 물론 유튜브를 시청했던 팬들을 모두 열광케 했다.  여기에 신세경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정민, 박해준과 함께 유행하던 '두쫀쿠'를 직접 만들어 먹는 모습을 선보이며 '휴민트'를 홍보하기도 했던 터. SNS까지 왕성한 신세경의 개인 계정을 향해 영화 팬들이 살뜰한 무대인사 현장을 속속 공유하며 보는 재미를 더하는 중이다.  이에 '휴민트' 안에서도 밖에서도 박정민과 신세경의 케미스트리가 기세를 올리는 상황. '휴민트'의 간판 홍보 커플이 된 두 배우의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NEW 제공, SN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2.26.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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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모카,'요정의 윙크' [O! STAR 숏폼]

[OSEN=민경훈 기자]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세계 강남점 센트럴 시티에서 한 뷰티 브랜드 신제품 출시 기념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 아일릿(ILLIT) 모카가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2.26 / [email protected] 민경훈([email protected])

2026.02.26.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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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인어미닛, 3월 11일 컴백...팬心 저격할 신보 'I Need You' [공식]

[OSEN=연휘선 기자] 3인조 보이그룹 인어미닛(IN A MINUTE)이 새로운 음악 세계를 펼친다. 26일 엠오엠엔터테인먼트는 "인어미닛이 3월 11일 새 앨범 'Who Do You Love? : I Need You'로 돌아온다. 이번 신보 역시 인어미닛만의 감각적인 음악들로 채워진 만큼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하루 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티징 포스터에는 세 멤버를 형상화한 듯한 동물 인형과 정감 어린 손그림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독특한 오브제들이 배치된 이번 포스터는 인어미닛이 그려낼 새로운 음악적 세계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데뷔 싱글 ‘Unboxing: What You Wanted’부터 EP ‘BGM : HOW WE RISE–PLAY’, 싱글 프로젝트 ‘월간 미닛’까지 꾸준히 자작곡을 발표해 온 인어미닛은 실력파 ‘자체 제작돌’로서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 그간 ‘도전’과 ‘성장’의 서사를 그려왔던 이들은 이번 신보를 통해 ‘사랑’이라는 테마 아래 더욱 깊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어미닛의 신보 'Who Do You Love? : I Need You'는 오는 3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엠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2.26.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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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에 검은 천 씌우고 '총살' 연출…中공연 동물학대 논란

중국 북부 허베이성의 한 관광지에서 원숭이에게 검은 천을 씌우고 팔을 뒤로 묶은 채 '총살'하는 장면을 연출한 공연이 공개되면서 비판이 일고 있다. 26일 홍콩 성도일보 등에 따르면, 허베이성 스자좡시의 한 관광지에서 진행된 원숭이 공연 영상이 최근 온라인에서 퍼졌다. 영상을 보면, 노란색 조끼를 입은 원숭이의 머리에 검은 천을 씌운 채 두 팔을 뒤로 묶어 막대기에 고정된 상태로 무릎을 꿇렸다. 주변에 있던 많은 관광객은 이를 지켜봤다. 원숭이의 입에 금속 재질의 입마개를 채우고, 목에는 긴 밧줄을 묶은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됐다. 일부 사진에서는 원숭이의 피부가 벗겨져 피가 흐르는 모습까지 포착돼 학대 의혹을 불렀다. 해당 관광지에서는 검은 천을 뒤집어쓴 채 무릎을 꿇은 원숭이가 장난감 총에 맞아 쓰러지는 이른바 '총살'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관광지 측은 "공연 업체와는 협력 관계였을 뿐"이라며 "이미 계약을 해지하고 공연을 중단했다"고 해명했다. 중국 일부 관광지에서 동물을 활용한 자극적인 연출이 도마 위에 올랐으나, 동물 보호에 대한 법적·제도적 장치는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앞서 북서부 산시성 시안의 한 관광지는 최근 살아있는 말로 움직이는 회전목마를 도입했다가 동물 학대 논란이 일자 운영을 중단했다. 현예슬([email protected])

2026.02.26.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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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유화책에도 "한국은 영원한 적"…난감해진 李 대북정책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9차 당대회 결산에서 남측을 “철저한 적대국이며 영원한 적”으로 규정하고 “현 집권 정권이 겉으로 표방하는 유화적인 태도는 서투른 기만극이자 졸작”이라고 밝혔다. 미국과의 마찰에도 불구하고 북한에 유화적인 손짓을 보내고 있는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김정은이 직접 선을 그은 셈이다. 이에 따라 9·19 남북군사합의 복원 등 정부의 대북 정책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도 커졌다. 26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은 20~21일 9차 당대회 ‘사업 총화 보고’를 통해 강도 높은 대남 적대 메시지를 발표했다. 김정은은 한국에 대해 “철두철미 제1의 적대국, 불변의 주적”이라고 했다. 이어 “남부 국경 지역의 모든 연계통로와 공간을 물리적으로 완전히 차단하기 위한 법률적, 행정적 조치들을 연이어 강구”했다고 밝혔다. 이는 ‘적대적 두 국가’기조를 법제화했다는 뜻으로 읽힌다. 김정은은 “적국이 우리에 대하여 무엇을 주장하고 무엇을 하려고 시도하는 그 자체가 도전”이라면서 남측에 “우리와의 모든 것을 단념하고 우리를 건드리지 않는 것”을 요구했다. 그는 또 “핵보유국의 문전에서 실행되는 한국의 부잡스러운 행동이 우리의 안전 환경을 다(해)쳐놓는 행위로 인정되는 경우 우리는 임의의 행동을 개시할수 있다”면서 “한국의 완전 붕괴 가능성은 배제될수 없다”고 위협했다. 대남 선제 타격을 위한 법적 근거와 군의 작전수행절차를 마련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정은의 이런 대남 메시지는 정부가 추진 중인 한·미 연합연습 실기동훈련(FTX) 축소, 비행금지구역 복원 등 대북 유화 드라이브에 대놓고 찬물을 끼얹은 게 됐다. 앞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설 연휴 마지막 날(18일) 브리핑을 자처해 “비행금지구역 설정 등을 포함해 기존 9·19 군사합의 일부 복원을 선제적으로 검토·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정부 대북 구상에 차질 불가피 이에 따라 9·19 군사합의의 비행금지구역 복원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려던 정부 구상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앞서 정동영 장관이 남측의 민간인 무인기 침투 사태에 대해 공개 유감 표명을 했고, 이달 중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현재 부장)이 이를 “높이 평가”한다는 담화를 연달아 냈다. 정부 내에선 이를 ‘북측의 화답’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있었고, 대북 유화 정책을 중시하는 ‘자주파’의 목소리에 급격히 힘이 쏠렸다고 한다. 특히 비행금지구역 복원에 대해선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지난 18일 진영승 합참의장과의 공조 통화에서 “한·미의 대비태세를 제약할 수 있다”며 한국 측에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다. 2018년 9·19 남북군사합의는 공중완충구역(비행금지구역) 설정 조항을 통해 군사분계선(MDL) 남쪽으로 동부 지역은 최대 40㎞, 서부지역은 20㎞까지 고정익·회전익·무인기 등의 비행을 금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정찰 자산에서 북한보다 월등히 앞선 한·미의 가드만 내리는 격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내달 자유의 방패(FS) 한·미 연합연습 기간 실기동훈련을 “대폭 축소하거나 아예 하지 말자”는 목소리도 정부 안에서 힘을 얻었다. 또 당 대회 중인 북한을 고려해 연합연습 시행 계획에 대한 한·미 공동 발표를 위기관리연습(CMX)이 시작한 3월 초로 미루자는 말까지 나왔다. 그러나 미 측이 난색을 표하며 한·미는 연합연습 기간 실기동 훈련의 규모와 횟수를 확정하지 못한 채 이달 25일 공동 발표를 강행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적대 감정을 순식간에 없앨 수는 없다”면서 “우리 옛말에 한술 밥에 배부르랴, 이런 얘기가 있다.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도 “안타깝다”면서도 “일희일비하지 않고 평화·공존 정책을 흔들림 없이 밀고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미국엔 "현 지위 존중" 김정은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를 향해선 “만일 미국이 헌법에 명기된 우리 국가의 현 지위를 존중한다면 미국과 좋게 지내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재차 밝혔다. 이는 북한이 헌법에 명시한 핵보유국 지위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인정하는 것을 전제로 미국과의 정상회담에 열려있다는 뜻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김정은은 또 “우리의 핵은 어떤 경우도 흥정할 수 없게 된 불퇴의 선”이라며 “그 누구도 정치적이며 물리적인 위헌 행위”를 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는 비핵화 시도 자체가 헌법 개정 사안이라며 타협의 대상이 아니란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다만 9차 당대회는 향후 5년 간의 대외 노선을 확정한다는 의미도 있는 만큼 북한이 향후 전향적으로 북·미 대화를 타진할 가능성도 상당하다. 실제 김정은은 사업 총화에서 정상외교 확대 가능성을 내비쳤는데, “국가의 대외 활동에 대한 당 중앙의 직접적 관여는 필수적인 요구”라면서다. 김현욱 세종연구소 소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어떤 식으로든 북한이 원하는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하는 듯한 인상을 주면, NPT(핵확산금지조약) 체제의 즉각적인 신뢰 약화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짚었다. ━ "핵 운용수단 확장" 전문가들은 이번 당대회 메시지가 전반적으로 지난해 9월 최고인민회의 시정 연설을 통해 밝힌 대미·대남 기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고 평가하고 있다. 군사 부문 역시 핵 증강 노선을 제외하면 모호하게 표현됐다. 김정은은 “핵무기 수를 늘리고 핵운용수단과 활용공간들을 확장”할 것이라며 '새로운 국방력 강화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지상·수중발사형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인공지능(AI) 무인공격체 ▶위성공격용 특수자산 ▶적의 지휘중추를 마비시키기 위한 강력한 전자전 무기체계 ▶진화한 정찰위성 등이 포함됐다. 다탄두(MIRV) 기반의 고체연료 ICBM 화성-20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위성 요격 무기(ASAT), 전자전 무기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위성 요격무기는 한국의 우주 감시·정찰자산(ISR) 능력이 향상됨에 따라 이를 무력화하는 무기를 개발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남측을 겨냥한 “600㎜방사포와 신형 240㎜방사포 체계들, 작전전술미사일”에 대한 연차별 실전 배치 계획도 세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열병식에서 무장 장비는 식별되지 않았는데, 북한에 대외 환경이 유리하게 조성되면서 무력시위가 굳이 필요하지 않았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있다. 열병식 주석단에는 주애가 함께 등장했다. 이유정.정영교([email protected])

2026.02.26.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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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5할+3G 연속 안타' 김혜성, WBC 활약이 주전 경쟁 가른다...日 매체도 집중 조명

[OSEN=손찬익 기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 합류를 앞둔 김혜성(LA 다저스)이 시범경기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주전 경쟁의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김혜성은 시범경기 3경기 모두 안타를 생산하는 등 타율 5할(10타수 5안타) 4타점 2득점 2도루를 기록 중이다. 특히 26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는 1번 중견수로 나서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2도루를 올리는 등 공수주에서 만점 활약을 펼쳤다. 빠른 발과 정교한 타격, 안정적인 수비까지 더해지며 경쟁 구도에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일본 스포츠 매체 '베이스볼 채널'은 26일 김혜성의 WBC 참가가 다저스 2루 주전 경쟁에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다저스는 주전 2루수로 평가받는 토미 에드먼이 오른쪽 발목 수술로 개막전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공백이 생긴 2루 자리를 두고 김혜성과 알렉스 프리랜드 등이 경쟁 중이다. 이 매체는 “김혜성은 시즌 막판 부진에도 팀 캠프에 남는 대신 WBC 참가를 선택했다. 이는 선수와 팀 모두에게 트레이드 오프가 되는 결정”이라며 “팀을 떠나는 동안 자체 조정 기회는 줄어들지만, 대표팀에서의 활약이 그 공백을 상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전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 역시 “수비력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정말 뛰어난 수비를 한다. 다만 매일 함께 지켜볼 수 있다면 평가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복귀 후 다시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시범경기에서 타율 5할의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 중인 김혜성. WBC 무대에서의 퍼포먼스가 다저스 2루 주전 경쟁의 향방을 좌우할 또 하나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2.26.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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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km 쾅!' 한화 왕옌청, 선발 로테이션 진입 순조롭다…닛폰햄 2군에 3이닝 3K 무실점 쾌투 [오!쎈 오키나와]

[OSEN=오키나와(일본),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의 아시아쿼터 왕옌청이 오키나와 연습경기 두 번째 등판에서 쾌투를 펼쳤다.  왕옌청은 26일 일본 오키나와의 나고시영구장에서 열린 NPB(일본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와의 연습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 3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날 왕옌청은 총 33구를 던졌고, 최고 구속 150km/h의 묵직한 직구에 커브와 슬라이더, 포크볼을 곁들였다. 김경문 감독은 경기 후 "투수들의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다. 선발 왕옌청도 잘 준비한 대로 구속도 올라왔고, 오늘 좋은 피칭을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선발 왕옌청은 1회말 선두 미야자키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했으나 한다에게 병살타를 이끌어내고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이후 아사마를 2루수 실책, 이마가와를 좌전안타로 내보냈으나 시바타를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실점 없이 이닝을 정리했다. 2회말에는 나카시마 투수 땅볼, 사카구치 삼진, 우메바야시 유격수 땅볼로 깔끔했다. 3회말도 묘우세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미야자키와 한다를 3루수 땅볼 처리하고 이날 자신의 투구를 마무리했다.  왕옌청은 올 시즌 5선발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연습경기 첫 등판이었던 지난 21일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2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던 왕옌청은 정규시즌 개막전을 향해 순조롭게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경기 후 왕옌청은 "지난 경기에서도 직구로 던졌는데, 그때는 긴장을 해서 노시환, 문현빈 선수를 상대할 때 변화구를 만히 던졌다. 볼 배합을 신경썼는데, 아직은 그렇게 생각이 많을 필요가 없을 것 같아 직구 위주로 던졌다"면서 "좋은 느낌이었고, 컨디션도 많이 올라온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왕옌청은 "팀원들 모두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적응을 잘 하고 있다. 한국에 가서 또 어떻게 적응해야 할지 그때 상황을 또 봐야할 것 같다"면서 "시범경기까지 던져보고, 그때의 감각이 또 어떨지 한 번 봐야할 것 같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조은혜([email protected])

2026.02.26.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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