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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레바논서 지상전 본격화…중동전쟁 새 국면 접어드나

이스라엘, 레바논서 지상전 본격화…중동전쟁 새 국면 접어드나 이란 전쟁 끝나도 레바논 작전 계속될 전망…전선 확대로 장기전 능력 의구심도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이스라엘이 이번 이란 전쟁 국면에서 처음으로 레바논 남부에서 지상전을 개시했다고 외신들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북부와 국경을 맞댄 레바논 남부지역은 친(親)이란 이슬람 시아파 무장조직 헤즈볼라의 활동이 활발한 곳으로, 이스라엘은 이번 전쟁이 시작되고서 이 지역을 집중적으로 공습해왔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최근 며칠 사이에 표적을 설정한 제한적인 지상전을 남부 레바논의 주요 헤즈볼라 거점을 상대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작전은 보다 광범위한 방어 활동의 일환으로, 북부 이스라엘 거주민의 추가 안전 조치를 마련하고 테러리스트들의 기반을 해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BBC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제91사단 병력이 레바논에서 지상 작전을 개시했다. 이스라엘 언론들도 수천 명의 병력으로 구성된 이스라엘군 3개 사단이 현재 레바논 남부에서 작전 중이며, 며칠 내로 2개 사단이 추가로 투입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이스라엘군 대변인 나다브 쇼샤니 중령은 헤즈볼라가 레바논 남부에서 "작전을 확대하려 한다"면서, 헤즈볼라가 정예부대인 라드완 부대 소속의 전투원 수백 명을 파견하고 있으며 하루에 수백 발의 로켓을 발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스라엘군이 장기전에 대비하고 있다면서 이번 레바논 지상전이 오랜 시간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지난주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을 향해 수백 기의 로켓·드론 공격을 가했다면서, 헤즈볼라의 위협이 완전히 제거됐다고 판단될 때까지 레바논 주민들은 해당 지역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츠 장관은 또 이번 지상전이 가자지구 작전과 유사할 것이라고 말해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영토의 일부를 무기한 점유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WSJ은 전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이슬람 무장조직 하마스가 2023년 10월 이스라엘을 공격한 이후 전쟁에 나선 이스라엘군은 현재 가자지구의 절반 이상을 점령하고 있다. 이번 레바논 지상전 개시로 인해 이스라엘군의 전쟁 수행 능력이 시험대에 직면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WSJ은 레바논에서의 지상전은 전선(戰線)을 하나 더 연 것으로, 지난 2년 반 동안 이어진 각종 전쟁으로 이미 지칠 대로 지친 예비군 위주의 이스라엘군이 장기간 여러 전선에서 전투를 지속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지상전 개시 결정은 토착 무장세력을 완전히 제거하기가 얼마나 어려운 작업인지도 보여준다고 WSJ은 평가했다. 싱크탱크 스팀슨센터의 중동 프로그램 디렉터 란다 슬림은 "지상전과 공습 모두 토착 무장세력을 굴복시키기에 효과적이지 않다"면서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이런 방식을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이스라엘도 레바논에서 1982년부터 헤즈볼라를 상대로 그렇게 해왔지만 역시 실패했다"고 말했다. 이런 우려에도 이스라엘의 레바논 지상전은 이란 전쟁이 끝나더라도 헤즈볼라 제거를 목표로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WSJ은 이스라엘이 현재로서는 이란을 주요 전투지역으로 설정하고 있으나 이란과의 전쟁이 끝난 뒤에도 레바논 작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란과의 전쟁 장기화에 전선 확대로 이스라엘의 방공 무기 재고가 부족해졌다는 외신 보도도 나왔지만, 이스라엘은 '재고가 충분하다'며 이를 부인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 나다브 쇼샤니 중령은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하는 미사일 수는 지난 2년간 중동의 각종 분쟁에서 발사된 것보다 훨씬 적다면서, 자국 요격무기 재고에 "긴급한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앞서 전날 별도의 성명에서도 "요격무기 부족 사태는 없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용래

2026.03.16. 18:26

다른 나라는 막혀도…이란 석유 수출량, 전쟁 전과 비슷

다른 나라는 막혀도…이란 석유 수출량, 전쟁 전과 비슷 작년과 비슷한 하루 평균 100만 배럴 수준 유지중 하르그섬-호르무즈해협 통한 수출길 아직 열려 있어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중동 전쟁이 시작된 이래 호르무즈해협의 선박 통행이 대부분 중단됐으나 이란의 석유 수출량은 작년과 큰 차이가 없다고 미국 CNN 방송이 16일(현지시간) 분석했다. CNN은 "만약 미국이 이란을 공격하기 전에 주요 석유 생산국인 이란이 자국의 석유 수출이 막힐까봐 호르무즈해협을 폐쇄하는 것을 꺼릴 것이라고 가정했다면, 미국은 잘못 계산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호르무즈해협은 전세계 석유 생산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길목이며, 작년 기준으로 이 해협을 통과한 석유 물량 중 80% 이상이 중국·인도·일본·한국 등 아시아로 갔다. 전쟁 시작 이래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 등 선박의 수는 대폭 감소했고, 근방에서 드론이나 다른 무기에 타격당한 선박이 최소 16척에 이른다. 이 중에는 이란이 공격 표적으로 삼았다고 공개한 경우도 포함돼 있다. 호르무즈해협이 사실상 폐쇄되면서 페르시아만 국가들 대부분이 원유와 천연가스 수출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다. 하지만 정작 이란은 전쟁 전과 비슷한 물량의 석유를 해협을 거쳐 운송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제와 전쟁 수행에 필요한 현금을 계속 벌어들이고 있다. 원자재 거래 데이터 분석업체 '케이플러'는 지난 12일 분석 보고서에서 전쟁 시작 이래 이란이 1천200만 배럴을 수출했다고 추산했다. 해운정보업체 '탱커트래커즈'는 지난주 중반 기준으로 전쟁 시작 이래 이란의 원유 수출량을 1천370만 배럴로, 더욱 높게 추정했다. 이런 수치들은 이란이 하루에 약 100만 배럴의 원유를 운송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이는 케이플러 집계에 따른 작년 하루 평균치인 169만 배럴과 큰 차이가 없다. 미국은 이란의 해군력을 파괴했다고 공언했고 실제로도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둔 것으로 보이지만, 이란 유조선을 막으려는 시도는 한 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이 이란 수도 테헤란 주변의 석유 저장고를 공습으로 크게 파괴한 적은 있으나, 미국은 이란의 정유소, 파이프라인, 저장고 등 석유 인프라를 타격하는 일을 될 수 있는 한 피하려고 해 왔다. 미국은 이란 석유 수출 물량의 대부분을 책임지는 하르그 섬의 군사 목표물을 지난 13일 집중 타격했으나 석유 인프라는 건드리지 않았다. 탱커트래커즈에 따르면 미군 공습 다음날인 14일 기준으로 하르그 섬의 석유 인프라는 가동중인 상태였으며 위성사진 판독 결과 저장 탱크 55개 모두 이상이 없고 이란 유조선 2척이 원유 270만 배럴을 선적중인 것으로 보였다. 적어도 지금으로서는 인도와 중국 선박과 함께 이란의 일부 선박이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하는 것이 미국으로서는 "괜찮다"는 게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16일 CNBC 인터뷰에서 밝힌 입장이다, 실제로는 정보업체들이 파악하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수의 이란 유조선이 하르그 섬에서 석유를 싣고 출발했을 가능성도 있다. 최근 호르무즈해협 통과 선박들 중 상당수가 위치발신 장치를 꺼버리기 때문이다. 해운정보업체 윈드워드는 이란의 초대형원유수송선(VLCC) 6척이 13일 저녁에 위치발신 장치를 끄거나 가짜 위치정보를 발신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게다가 전쟁 전에 이미 이란산 석유를 싣고 출항해 바다 위에 떠 있는 상태였던 유조선들에 실린 물량이 1억7천만 배럴에 이른다는 게 에너지 정보업체 '보텍사'의 추정이다. 이란은 올해 2월에 원유 수출에 박차를 가해 수출량을 평상시보다 많은 하루 평균 204만 배럴 수준으로 늘렸다. 이는 이란이 이스라엘과 미국의 공습을 예상했기 때문일 수 있다. 이란의 반(半)관영 파르시통신에 따르면 이란은 천연가스 수출도 늘리는 데 성공했다. 파르시통신은 이라크의 전력 부처 발표를 인용해 지난 주에 이라크가 이란으로부터 수입한 천연가스의 양이 하루 평균 1천800만 세제곱미터 수준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은 15일(현지시간) 미국 CBS 방송 인터뷰에서 "호르무즈해협은 열려 있으며, 우리를 공격하는 적국과 그 동맹국의 유조선과 선박에만 통행이 제한된다. 그 외의 선박은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도의 해운 담당 부처는 CNN에 13∼14일에 걸쳐 페르시아만산 액화석유가스를 실은 선박 2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무사히 통과했다고 CNN에 확인해줬다. CNN이 전한 이란 신문 '샤르크'의 보도에 따르면 이는 인도가 지난달에 나포했던 이란 유조선 3척을 풀어주는 대가로 이란이 인도 선박 2척의 호르무즈해협 통과를 허가해준 데 따른 것이다. 이란은 또 석유 대금이 미국 달러화가 아니라 중국 위안화로 거래되는 경우라면 제한된 수의 유조선을 통과시켜 주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국제 석유 거래는 거의 모두 달러로 이뤄지며, 러시아 원유처럼 미국의 제재 대상인 경우만 러시아 루블화나 중국 위안화로 거래가 이뤄진다. 호르무즈해협 통행이 어려워진 현 상황이 지속되면 다른 페르시아만 국가들뿐만 아니라 이란 역시 좋을 것이 없다. 게다가 이란은 하르그 섬과 호르무즈해협을 통하지 않으면 석유 수출길이 마땅치 않기 때문에, 만약 미국이 마음 먹고 이란의 석유 수출길을 막으려고 나선다면 이란이 다른 페르시아만 국가들보다 더 불리한 상황이 될 수도 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홍해의 얀부항, 아랍에미리트(UAE)가 오만만의 푸자이라항 등 대체 항구가 있고 육로로도 일부 물량을 운송할 수 있는 것과는 다르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임화섭

2026.03.16. 18:26

주한미군등 '안보 지렛대' 꺼내든 트럼프…더 거세진 파병 압박

주한미군등 '안보 지렛대' 꺼내든 트럼프…더 거세진 파병 압박 '호르무즈 군함 파견' 사흘째 요구 노골화…英·佛 정상은 직접 거명 파병 필요한 논리로 '중동 원유 의존'에 이어 '美 안보 지원' 거론 미군주둔 韓·日은 압박감 더 커질 듯…미군감축·관세카드까지 거론될지도 관심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을 비롯한 동맹국에 대한 호르무즈 해협 파병 압박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미국의 대(對)이란 전쟁 와중에 전 세계 원유 물동량의 20%를 차지하는 호르무즈 해협이 이란에 의해 사실상 봉쇄되고 국제 유가가 요동치면서 미국 내에서조차 정치적·경제적으로 곤혹스러운 상황에 놓이자 다른 나라들에 더욱 적나라하게 손을 벌리는 형국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 등을 보호해 달라면서 동맹국에 군함 파병을 요구한 건 지난 14일(현지시간)이었다. 그는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한국과 함께 중국, 일본, 프랑스, 영국 등 5개국을 지목하면서 군함 파견을 요구했다. 이때만 해도 트럼프 대통령은 '바라건대'(Hopefully)라는 표현을 쓰면서 해협 봉쇄로 인해 원유 수급에 영향을 받는 국가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주길 정중하게 요청하는 듯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와 압박은 날이 갈수록 그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그는 15일에는 2곳이 더 늘어난 7개국에 군함 파견을 요구했으며, 이들 가운데 "긍정적 반응을 보인 국가도 있고, 관여하기를 꺼리는 국가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원받든 받지 않든, 우리는 (참여 여부를) 기억할 것이다"라며 경고성 메시지도 던졌다.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 정도는 16일 더욱 강경해지고 노골적으로 발전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중동에 원유 수급을 상당 부분 의존하는 국가들이 스스로 공급로를 안전하게 확보하길 촉구했다면, 이날은 미국이 그간 각국에 제공해온 '안보 우산'을 빌미로 삼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문답하는 과정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국가별 원유 수급량을 "일본은 95%, 중국은 90%를 들여오고, 여러 유럽 국가도 상당한 양을 수입한다. 한국은 35%를 들여온다"고 했다. 그는 특히 "우리는 일본에 4만5천명의 병력을 두고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한국에도 4만5천명의 병력을 두고 있다. 독일에도 4만5천에서 5만명의 병력을 두고 있다"고 했다. 현재 2만8천500명 수준인 주한미군 병력을 크게 부풀린 데다 주일미군이나 주독미군 숫자도 사실과 달랐지만,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각국의 원유 의존도를 파병 정당화 논리로 내세운 전날까지의 태도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그들은 우리에게 감사할 뿐 아니라, 우리를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 정상을 직접 거명하지는 않았다. 미국의 서방 최대 군사동맹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유럽 회원국 가운데서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만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스타머 총리의 경우 그가 파병 요청을 한 자신에게 "내 팀에게 물어보겠다"고 했다면서 총리로서 바로 결정을 내리지 못한 것에 "매우 실망스러웠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미국에 자국 안보를 상당 부분 의존해 온 한국과 일본으로선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주한미군 및 주일미군 언급이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게 됐다. 한국은 중동 원유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히 높아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국가 에너지 안보 위기에 놓인 데다 국방 측면에서 핵무기로 무장한 북한을 머리에 이고 있으면서 주한미군의 대북 억지력에 도움을 받고 있다. 가진 지렛대는 최대한 이용하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한국의 상황을 십분 활용해 압박의 강도를 높이고 있는 형국이다. 이미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1기 때와 2024년 대선 과정에서 심심찮게 주한미군 철수나 감축을 공공연히 거론한 바 있는데, 이번에 한국으로부터 기대한 답을 받아내지 못할 경우 주한미군 감축 등 문제를 거론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관측통들은 보고 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이날 조현 외교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장기적으로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을 확보하고, 글로벌 경제와 국제 유가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여러 국가 간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미국이 매우 점잖은 외교적 수사로 한국의 '협력'을 요청한 것인데, 이는 미국이 공식적인 파병 요구 절차를 밟은 것으로도 읽힌다. 미국은 일본에 대해선 루비오 장관이 이날 일본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과도 통화했고, 이에 앞서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전쟁부) 장관은 전날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과 전화로 중동 상황을 논의했다. 일본 외무성은 루비오 장관이 군함 파견을 따로 요청하지 않았다고 했으며, 방위성 역시 중동 정세가 주일미군 태세에 변경을 가하는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헤그세스 장관이 밝혔다고 전했지만, 조만간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방미 및 트럼프 대통령과의 백악관 미·일 정상회담을 앞둔 일본도 만만찮은 압박감을 느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이 추가적인 파병 압박 수단으로 '관세'를 활용할 지도 주목된다. 각국의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원유 수송 의존도에 이어 미국의 안보 도움 수혜를 압박 카드로 활용한 그가 집권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외국과의 무역 협상뿐 아니라 외교나 안보 등 다른 분야에서도 관세를 '전가의 보도'처럼 활용해왔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한 상호관세가 미 연방 대법원에서 지난달 위법 판결이 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무기화' 동력은 상당부분 약화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미국은 최근 한국과 일본, 유럽연합(EU) 등을 상대로 관세 부과 사전 절차인 무역법 301조 조사를 개시한 바 있어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다음 압박 카드로 꺼내 들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을 것으로 외교가는 보고 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박성민

2026.03.16. 18:26

김라니 목사 출판 감사 예배

김 목사가 집필한 ‘그 눈물이 찬양이 되기까지’는 인도, 케냐, 페루, 러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진행한 선교 활동과 그 과정에서 경험한 은혜와 기적을 기록한 선교 일지 형식의 책이다.   김 목사는 “이 책을 읽고 나면 단기 선교에서도 하나님이 얼마나 많은 일을 하시는지 알게 되고, 누구나 선교에 동참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책에는 다양한 선교 현장 사진과 함께 선교 동역자들의 모습도 담겼다.   김 목사는 “복음의 씨앗이 자라기 쉽지 않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하나님은 놀라운 일을 행하시며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셨다”며 “자선사업가를 꿈꿨던 나의 삶이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선교사로 완전히 변화됐다”고 말했다.   송윤서 기자목사 출판 목사 출판 선교 동역자들 선교 활동

2026.03.1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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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 강민 "솔로 데뷔, 나라는 사람의 다양한 모습 보여주고파"

[OSEN=선미경 기자] 그룹 베리베리(VERIVERY) 멤버 강민이 솔로 데뷔를 앞두고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공개했다. 강민은 패션지 싱글즈 4월호 화보를 통해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며 색다른 분위기를 완성했다.  공개된 화보에는 강민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겨 있었다. 강민은 민소매 상의에 모자를 눌러쓴 채 정면을 바라보면서 강렬한 눈빛으로 세련된 비주얼을 뽐냈다. 또 강렬한 레드 배경과 라이더 재킷 스타일링으로 한층 깊어진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성숙함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담아낸 스타일링으로 강민만의 개성을 드러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민은 솔로 데뷔에 대해 “이번 앨범을 통해 강민이라는 사람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팬들과 음악을 통해 더 가까이 소통하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시간이 많이 흐른 뒤에도 ‘강민이를 좋아하던 시절이 참 행복했지’ 하고 떠올리며 웃을 수 있도록 기억에 남는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 저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라고 전하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민은 지난 1월 31일과 2월 1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홍콩, 오사카, 요코하마, 타이베이에서 ‘2026 KANGMIN FANMEETING 璨綠時光 : 찬란한 빛으로 물든’을 개최하며 데뷔 후 첫 글로벌 단독 팬미팅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 킷츠 프리미엄 숏폼 드라마 ‘점프보이 LIVE’에서 주인공 이온 역으로 출연하며 음악과 연기를 넘나드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민은 오는 26일 데뷔 후 7년 만에 첫 솔로 싱글 앨범 ‘Free Falling’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email protected] [사진]싱글즈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1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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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정보] '서울대 국제하계강좌 모집' 외

  서울대 국제하계강좌 모집   '서울대학교'가 여름방학을 앞두고 국제하계강좌(SNU ISP)를 통해 세계 각국 학생들에게 글로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22일부터 7월 25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서울대 교수진과 해외 초빙 교수들의 수준 높은 강의를 직접 수강할 수 있다. 외국 대학 재학생과 대학원생, 예비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문·사회·경영·경제·공학·한국학 등 70여 개 과목이 영어로 개설된다. 수업 이수 시 학점 취득은 물론 공식 영문 성적표와 수료증이 발급돼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다. 조기 등록, 전공자, 교환학생 등을 위한 다양한 수업료 할인과 장학 혜택도 마련됐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대 국제하계강좌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린 환우 위한 자선 골프대회 개최   '남가주 충청향우회'가 의료 지원이 필요한 어린 환우들을 돕기 위해 3월 30일 자선 골프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LA 슈라이너 아동병원 환아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 행사로 진행된다. 향우회는 그동안 한국 화상 어린이들을 미국으로 초청해 치료를 지원하는 '사랑의 인술' 사업 등 다양한 인도적 활동을 이어왔다. 골프대회는 위티어 Candlewood Country Club에서 열리며 접수는 오전 9시30분, 티오프는 오전 11시다. 참가비는 180달러이며 홀인원 상금 2만 달러와 한국 왕복 항공권 등 경품이 마련된다.   ▶문의: (213) 703-5216, (253)266-3166       네이쳐메딕 추가 증정 혜택   후코이단 전문기업 '네이쳐메딕'이 20일까지 한정 기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캡슐 제품 구매 시 추가 증정 혜택이 제공된다. 캡슐 5병 구매 시 60정 1병이 증정되며, 10병 구매 시에는 160정 1병과 60정 2병이 추가로 제공된다. 액상 제품의 경우 6세트 구매 시 30팩이, 8세트 구매 시에는 50팩(1세트)이 추가로 증정된다. 네이쳐메딕은 'AHCC 강화 후코이단'과 '3PLUS 후코이단' 두 가지 브랜드를 캡슐 및 액상 형태로 판매하고 있으며, 개인의 건강 상태와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문의: (888) 761-1188   ▶웹사이트: www.NMfucoidan.com알뜰정보

2026.03.1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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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탁재훈, 열애 의혹 터지더니 “언제나 마음에 연애 불씨 있다”(‘신랑수업2’)

[OSEN=강서정 기자]  ‘신랑수업2’에 ‘멘토군단’으로 새롭게 합류한 탁재훈이 숨겨왔던 ‘연애 욕구’를 드러낸다. 탁재훈은 오는 19일 첫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2’에 새로운 MC로 합류해, ‘신랑즈’ 김성수-진이한을 향한 질투를 폭발시킨다. 이날 오프닝에서 신랑 학교의 ‘학생 주임’으로 명받은 탁재훈은 ‘교장’ 이승철과 ‘연애부장’ 송해나가 자리한 가운데, “김성수도 학생을 하는데 왜 나는 학생 하면 안 되냐?”고 앙탈을 부려 웃음을 안긴다. 이어 그는 “‘신랑수업’ 시즌1에서 김성수와 박소윤이 잘 되어가는 상태로 이야기가 끝나 너무 궁금했다”면서 “이번 시즌에서도 파이팅하길 바란다”고 ‘로맨스 필터’를 장착한다. 그런가 하면, 탁재훈은 “아직 마음에 연애 불씨를 계속 가지고 있냐?”라는 송해나의 질문에 “언제나 학생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거침없이 답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자신의 추천으로 ‘신랑수업2’의 학생이 된 진이한에 대해서는 “차분하고 순하면서 다정한 남자다. ‘신랑수업’을 통해 좋은 신랑이 될 거라 확신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탁재훈의 지원사격 속, 진이한은 신입생의 필수 관문인 ‘애교 3종 세트’를 선보인다. 이때 탁재훈은 진이한을 압도하는 ‘뽀뽀 애교’를 직접 시전해 잔망미를 발산한다. 유쾌한 분위기 속, 송해나도 새로운 ‘멘토군단’으로 함께하게 된 소감을 밝힌다. 그는 “남의 연애 전문가”라며 인기 ‘연프’ MC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앞으로 김성수와 진이한에게 여자들이 뭘 좋아하는지를 밀착 코칭하겠다”고 선포한다. 실제로 송해나는 김성수, 진이한에게 “남녀를 불문하고 호감 상대에게는 무조건 ‘리액션’을 잘해야 한다”고 ‘여심 저격’을 위한 조언을 해준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A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3.1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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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판 ‘왕좌의 게임’”…모즈타바 하메네이 부상 막전막후

이란 최고지도자 승계를 둘러싸고 군부 강경파와 온건 진영이 일주일간 치열한 권력투쟁을 벌인 끝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 승자는 군부였지만, 온건 세력의 거센 저항 속에 가까스로 주도권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NYT)는 16일(현지시간) 복수의 이란 고위 당국자와 성직자, 혁명수비대(IRGC) 관계자 등을 인용해 모즈타바의 등극 과정을 “이란판 ‘왕좌의 게임’”이라고 보도했다. 모즈타바의 최고지도자 등극은 겉으로는 예정된 승계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권력 핵심부의 이해관계가 충돌한 결과였다. 최고 권좌가 공석이 되자 헌법상 후계자를 선출할 권한을 가진 전문가회의가 가동됐고, 권력 중심축인 군부와 정치권, 종교계 파벌이 복잡하게 얽혔다. NYT에 따르면 부친인 알리 하메네이가 전쟁이 아닌 자연사로 사망했다면 모즈타바의 승계 가능성은 크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메네이는 생전 측근들에게 잠재적 후계자 3명을 제시했지만 아들은 명단에 포함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하메네이가 사망하면서 권력 공백이 발생했고, 이는 곧 권력투쟁으로 이어졌다. 권력 투쟁은 혁명수비대를 중심으로 한 강경파와 정치권 온건 세력의 대결 구도로 전개됐다. 강경파는 대외 강경노선 유지와 체제 결속을 주장하며 모즈타바를 지지했다. 여기에는 혁명수비대 총사령관 아흐마드 바히디, 군 전략가 모하마드 알리 아지즈자파리, 국회의장이자 전 수비대 사령관 출신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이 가세했다. 수비대 정보조직 수장을 지낸 호세인 타에브도 핵심 지원 세력으로 분류된다. 반면 온건 진영은 사회 통합과 대외 긴장 완화를 이유로 모즈타바 선출에 반대했다.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은 “분열적 지도자가 될 수 있다”며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했다. 온건 성향의 마수드페제시키안 대통령과 일부 고위 성직자들도 반대 대열에 합류했다. 온건파는 대안 후보로 하산 로하니 전 대통령과 이슬람공화국 창시자 루홀라 호메이니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를 내세웠다. 절충안으로 종교학자 알리레자아라피도 거론됐다. 최고지도자 선출 권한을 가진 전문가회의는 지난 3일 보안 문제로 비공개 화상회의를 열었다. 선출 정족수는 재적 3분의 2 이상 찬성이다. 1차 투표에서 모즈타바가 기준을 넘긴 것으로 전해지면서 국영매체는 발표 준비에 들어갔다. 그러나 라리자니 측이 제동을 걸었다. 그는 후계 발표가 모즈타바를 미국과 이스라엘의 표적으로 만들 수 있다며 연기를 요구했다. 동시에 헌법상 대면 투표 원칙을 들어 화상 투표의 절차적 하자를 제기했다. 온건파는 모즈타바가 최고지도자직을 원하지 않는다는 주장과 함께, 하메네이가 생전 “세습 승계는 1979년 이슬람혁명 정신에 어긋난다”는 뜻을 밝혔다는 유언도 제시하며 재논의를 요구했다. 권력 구도가 흔들리자 군부가 직접 개입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주변 아랍국가들에 군사행동 중단 의사를 밝히자 혁명수비대 수뇌부는 강하게 반발했고, 즉각 최종 표결을 하라고전문가회의를 압박했다. 타에브 전 정보수장은 성직자 88명 전원에게 직접 연락해 모즈타바 지지를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최고지도자 가문을 지지하는 것은 종교적·도덕적 의무”라고 강조했다고 한다. 결국 8일 다시 열린 회의에서 재투표가 실시됐다. 전시 상황에서의 화상 투표는 유효하다는 데 의견이 모였고, 표결이 강행됐다. 그 결과 모즈타바는 전체 88표 중 59표를 얻어 선출 요건인 3분의 2 이상 찬성을 확보했다. 만장일치는 아니었지만 선출 정당성은 충족했다. 자정 무렵 국영매체가 새 최고지도자 선출을 공식 발표했고, 반대 진영 인사들까지 잇따라 충성 성명을 냈다고 NYT는 전했다. 다만 모즈타바는 이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모즈타바가 중상을 입고 러시아로 극비리에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는 보도도 나왔다. 알자라이다는 15일 이란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모즈타바가 건강과 신변 안전 문제로 모스크바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대통령 관저 내 병원에서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지난 12일 페제시키안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직접 치료 지원을 제안했고, 당일 저녁 모즈타바는 의료진과 함께 러시아 군용기를 이용해 이송됐다. 이란 정보당국은 이스라엘이 최고지도자를 겨냥한 공습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자국 의료시설이 표적이 될 가능성을 우려해 해외 이송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모즈타바는 국영TV를 통해 항전 의지를 담은 첫 성명을 발표했지만, 앵커가 이를 대독하는 방식이었다. 이 때문에 그의 건강 이상설이 확산됐다. 가디언은 모즈타바가 혼수상태에 빠져 극비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고, 이스라엘군은 개전 초 다리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란 당국은 모즈타바의 신변 이상설을 공식 부인하고 있다. 미 시사잡지 뉴요커는 “모즈타바는 오랜 기간 혁명수비대 내부에서 지지 기반을 구축해왔다”며 “성직자 복장을 한 ‘가벼운 버전의 푸틴’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배재성([email protected])

2026.03.1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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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색소폰 오케스트라, 왕초보 위한 색소폰 무료 강좌 열린다

지역사회 음악 나눔의 일환으로 'LA 색소폰 오케스트라'가 왕초보를 위한 색소폰 무료 강좌를 마련한다.   강좌는 오는 3월 23일과 30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음악을 전공한 박쥴리 지휘자가 직접 지도하며, 색소폰 연주의 기본인 텅잉(tonguing)과 톤(tone)을 중심으로 운지법과 스케일 등 기초를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설명하고, 간단한 곡을 통해 바로 연주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과거 색소폰을 배우다가 중단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도 참여할 수 있으며, 실력에 맞는 소규모 그룹으로 나눠 부담 없이 연주를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강좌는 에퀴터블 빌딩에 위치한 윌셔 크리스천 교회에서 열린다. 참가자는 개인 알토 색소폰을 지참해야 하며, 사전 예약자에 한해 악보와 주차가 제공된다.   ▶문의: (213) 880-1780   ▶주소: 3435 Wilshire Blvd, LAngeles 알뜰탑 오케스트라 색소폰 la 색소폰

2026.03.1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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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C 훈련단 ‘빅토리 파티’ 개최

한국 육군협회 미국지회(회장 최만규)가 20일 한미 연합 소부대 전술훈련 종료를 앞둔 한국 육군 2026 NTC 훈련단의 수고를 격려하는 기념행사 ‘빅토리 파티’를 개최한다.   행사는 이날 오후 4시 훈련 장소인 LA에서 약 150마일 떨어진 모하비 사막의 포트 어윈 내셔널 트레이닝 센터(NTC)에서 진행된다.   한국 훈련단은 지난달 19일 LA국제공항(LAX)을 통해 미국에 입국해 훈련에 돌입했으며, 오는 23일 훈련을 종료한다. 육군 제5기갑여단 북진대대 정영민(중령) 대대장을 포함해 장병 119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미 육군 장병들의 수고를 격려하고 한미동맹의 굳건한 협력과 전우애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주 지역 한인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다만 빅토리 파티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부대 출입 허가를 위해 오는 17일까지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전화(310-938-8785)로 하면 된다. 김경준 기자훈련단 빅토리 빅토리 파티 한국 훈련단 한국 육군협회

2026.03.16. 18:14

다솜, 주류 반값 행사 3월말까지 연장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탕.찌개.찜.전골 전문점 '다솜'이 고객 성원에 힘입어 주류 반값 행사를 3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매장에서 식사를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소주와 맥주 등 주류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행사로, 주 7일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다.   다솜은 이와 함께 3월 한정 런치 스페셜도 선보이고 있다. 런치 메뉴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매장에서 식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런치 메뉴는 한식의 든든한 국물 요리와 별미인 면 요리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시원한 육수와 쫄깃한 면발이 어우러진 '물냉면'과 매콤달콤한 양념으로 입맛을 돋우는 '비빔냉면'은 점심 시간 가볍게 즐기기 좋은 인기 메뉴다.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는 얼큰한 '삼겹살 김치찌개'와 '삼겹살 고추장찌개', 깊은 된장 풍미에 갈비살을 더한 '갈비살 강된장찌개'가 준비돼 있다. 또한 진하게 우려낸 국물에 고기를 푸짐하게 담은 '고기 많이 특설렁탕'과 '굴국밥' 등 든든한 한 끼 식사 메뉴도 눈길을 끈다. 대부분 14달러, 일부 메뉴는 15달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인근 직장인과 주민들의 점심 메뉴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완연한 봄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한식 점심과 시원한 한잔이 생각난다면 다솜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 점심 식사는 물론 퇴근 후 편안하게 들러 한잔 곁들이기에도 부담 없는 곳이다. 매장은 LA 한인타운 윌셔 불러바드와 그래머시 플레이스 코너에 자리하고 있다.   ▶문의: (213) 908-6092   ▶주소: 3959 Wilshire Blvd., Los Angeles  알뜰탑 다솜

2026.03.1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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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A' 몬스타엑스 형원·아이브 레이 2년 연속 'ASEA' MC 확정

[OSEN=최이정 기자] 몬스타엑스 형원, 아이브 레이가 'ASEA 2026'에 출격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톱클래스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음악 축제 '제3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6'(ASIA STAR ENTERTAINER AWARDS, 이하 'ASEA 2026')가 5월 16, 17일 양일간 일본 사이타마현 베루나돔에서 열리는 가운데 몬스타엑스 형원과 아이브 레이가 첫째날 MC로 나선다고 3월 17일 조직위원회가 밝혔다. 몬스타엑스 형원과 아이브 레이는 지난해 'ASEA' MC로 나서 센스 있는 진행 실력을 뽐낸 바 있다. 당시 각기 다른 날 MC로 나섰던 두 사람은 'ASEA 2026' 첫째 날 MC로 나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지난해 군 전역과 함께 'ASEA' MC로 활동을 재개한 형원은 지난 1년간 몬스타엑스 멤버로 변함없는 위상을 보여줬다. 지난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발매한 기념 앨범 '더 엑스(THE X)'로 컴백했던 몬스타엑스는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것은 물론 미국 빌보드 차트 '빌보드200'을 포함한 다수의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형원은 팀 내 대표 프로듀싱 멤버로 앨범 작업에 직접 참여해 역량을 뽐냈다. 몬스타엑스의 월드투어와 각종 글로벌 페스티벌에서의 활약으로 '믿듣퍼' 면모도 유감없이 발휘했다. 2017년부터 DJ H.ONE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디제잉 실력을 입증해 온 형원은 또 몬스타엑스 리믹스 디지털 싱글 '엔 더 프론트 (H.ONE 리믹스)'(N the Front (H.ONE Remix))에 부캐 DJ H.ONE으로 참여해 확장된 음악성을 보여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예능 '또로라'를 통해 진솔한 모습과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했다. 오는 4월 3일 몬스타엑스 미국 신보 'Unfold(언폴드)' 발매도 앞두고 있다. 지난해 'ASEA'를 통해 첫 시상식 MC 신고식을 완벽하게 치렀던 아이브 레이는 아이브 활동과 개인 활동에서 모두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알찬 한 해를 보냈다. 뷰티, 의류 등 다양한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된 것은 물론 럭셔리 브랜드 앰버서더 발탁, 음악방송 스페셜 MC, 예능 등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몬스타엑스 주헌 솔로곡 'Push' 피처링으로 참여해 부드러운 음색을 자랑, 뮤지션으로서의 능력도 다시 한번 보여줬다. 'MZ아이콘'답게 '리본 피스', '콩순이 포즈', '폭주기니' 등 유행 포즈와 챌린지를 만들어내며 트렌드세터 면모를 인정받아 틱톡 선정 베스트 트렌드 리더 상을 품에 안기도 했다. 아이브의 파괴력도 여전하다. 아이브는 지난 2월 발매한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REVIVE+)’로 압도적인 성적을 냈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퍼펙트 올킬하고 음악방송 9관왕을 차지했다. 타이틀곡 ‘뱅뱅(BANG BANG)’은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2주 연속 올랐으며 그 외 글로벌 플랫폼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아시아·유럽·미주·오세아니아 등 주요 지역에서 대규모 월드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을 개최하고 글로벌 존재감을 떨칠 예정이다. 2024년 출범한 'ASEA'는 매년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는 아티스트들을 엄선해 시상하고,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글로벌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지난 1년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톱클래스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앞서 에이티즈(ATEEZ), 앤팀(&TEAM), 엔하이픈(ENHYPEN),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싸이커스(xikers) (이상 ABC 순)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ASEA 2026'은 올해 창간 21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연예·스포츠 전문 매체 뉴스엔(NEWSEN)과 창간 14주년의 스타&스타일 전문 매거진 앳스타일(@style)이 주최하고, ASE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ASEA 2026'는 추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티스트 라인업, 시상 부문 및 심사 기준 등을 순차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티켓 예매는 16일부터 시작됐다.  /[email protected] [사진] ASEA 조직위원회,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1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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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AM HVAC] 나비엔 전기식 수처리 시스템·온수기 세미나

경동나비엔의 북미 공식 디스트리뷰터인 'CORAM HVAC'가 건축.설비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최신 제품 정보를 소개하는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3월 27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애너하임에 위치한 CORAM HVAC 본사에서 열린다. 건축업자, 제너럴 컨트랙터, HVAC 설치업체, 빌더, 플러머 등 관련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식과 다과도 제공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새롭게 출시된 나비엔 수처리 시스템(WEC Series)과 고효율 탱크리스 온수기(NPE Series)를 중심으로 제품 특징과 설치.서비스 관련 실무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나비엔 WEC 시리즈는 전기막(Electro-membrane) 기술을 적용한 전기식 수처리 시스템으로 물속 미네랄과 염소 등 다양한 오염물질을 줄여 수질을 개선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동 세정 기능(CIP)을 통해 유지 관리를 간소화했으며, 소금을 사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운영돼 관리 부담을 줄였다. 또한 염소와 냄새 감소 기능(NSF 42 인증)을 갖추고 중금속과 질산염 등 다양한 오염물질 저감 효과를 제공한다. Wi-Fi 기반 원격 모니터링 기능을 지원해 장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탱크리스 구조로 별도의 저장 공간 없이 필요할 때마다 안정적으로 깨끗한 물을 공급하도록 설계됐다.   세미나에서는 또 콘덴싱 방식의 탱크리스 온수기(NPE 모델)에 대한 기술 교육도 진행된다. 물탱크 없이 필요할 때마다 온수를 공급하는 온디맨드 방식의 온수 시스템으로, 트러블슈팅과 리베이트 프로그램, 질의응답(Q&A) 등 실무 중심 설명이 마련될 예정이다.   리베이트 프로그램의 경우 남가주 가스회사 정책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주거용 콘덴싱 모델(NPE Series)은 최대 1300달러, 상업용 콘덴싱 모델은 최대 1315달러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CORAM HVAC 측은 "건축·설비 업계 종사자들에게 최신 제품 정보와 설치·서비스 관련 실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기술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562) 480-3379 (존 김), [email protected]   ▶주소: 2820 E Gretta Ln, Anaheim업계

2026.03.1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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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로 금연 상담 받으세요”

한인금연센터(Asian Smokers' Quitline)가 ‘금연에 도움이 되는 비결 TOP10’을 소개하며 건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인금연센터는 변화와 재도약을 다짐하는 시기를 맞아 “진정한 새 출발은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선택에서 시작된다”며 금연 실천을 제안했다.   이번 캠페인은 ‘붉은 말’의 해가 상징하는 강인함과 전진, 의지를 바탕으로 해로운 습관을 내려놓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인금연센터 측은 그동안 담배 회사들이 설날 등 문화적 행사를 활용해 아시아계 커뮤니티를 겨냥한 마케팅을 이어왔지만, 이제는 방향을 바꿀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인금연센터에 따르면 금연 성공을 돕는 10가지 비결은 ▶금연 동기 찾기 ▶금연 계획 세우기 ▶전문가 상담 받기 ▶주변에 도움 요청하기 ▶금연보조약 활용하기 ▶집과 차량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기 ▶금연 날짜 정하기 ▶특별한 날을 계기로 시작하기 ▶스스로를 비흡연자로 인식하기 ▶포기하지 않고 반복 도전하기 등이다.   한인금연센터 측은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통해 금연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도 제공된다. 한인금연센터는 다양한 언어로 무료 상담과 자료를 제공하며, 개인 맞춤형 금연 플랜을 지원한다.   한국어 상담은 1-800-556-5564로 가능하며, 금연 전문가와 1대1 맞춤 상담을 통해 금연 계획 수립부터 지속적인 관리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송윤서 기자한국어 금연 금연 상담 한국어 상담 금연 전문가

2026.03.16. 18:12

킥플립, 4월 컴백 타이틀곡은 '눈에 거슬리고 싶어'..멤버 전곡 참여

[OSEN=지민경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KickFlip)이 타이틀곡 '눈에 거슬리고 싶어'로 컴백한다. 킥플립은 4월 6일 네 번째 미니 앨범 'My First Kick'(마이 퍼스트 킥)을 정식 발매한다. JYP는 3월 17일 0시 그룹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트랙리스트 영상과 이미지를 게재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My First Kick'에는 타이틀곡 '눈에 거슬리고 싶어'를 필두로 'Twenty'(트웬티), 'Stup!d'(스튜피드), '거꾸로', 'Scroll'(스크롤), 'Roar'(로어), 'My Direction'(마이 디렉션)까지 총 7곡이 수록된다. 신보 정식 발매에 앞서 선공개한 'Twenty'를 통해 청량한 에너지를 선사한 이들이 새 앨범으로 선보일 한층 성장한 음악 역량에 기대가 집중된다. 데뷔 앨범 'Flip it, Kick it!'(플립 잇, 킥 잇!)을 시작으로 미니 2집 'Kick Out, Flip Now!'(킥 아웃, 플립 나우!), 미니 3집 'My First Flip'(마이 퍼스트 플립), 디지털 싱글 'From KickFlip, To WeFlip'(프롬 킥플립, 투 위플립)까지 꾸준히 곡 작업에 참여해 오고 있는 멤버들은 신보 타이틀곡을 포함한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킥플립 만의 개성을 담아냈다. 유쾌한 첫사랑을 그린 세 번째 미니 앨범 'My First Flip'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표하는 미니 4집에서는 모든 게 처음이라 서툰 스무 살의 봄 그리고 계속되는 첫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멤버 전원 20대의 초입에 선 킥플립이 설렘 가득한 청춘 이야기를 안고 팬들 곁을 찾을 예정이다. 올봄 가요계를 풋풋하게 물들일 킥플립의 미니 4집 'My First Kick'과 타이틀곡 '눈에 거슬리고 싶어'는 4월 6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발매 당일 오후 7시에는 Mnet M2 컴백쇼, 8시 컴백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3.1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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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4년만 복귀' 이휘재, ♥문정원·쌍둥이 없이 혼자였다..가족들은 캐나다 체류

[OSEN=연휘선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4년 만에 한국 방송으로 '불후의 명곡' 녹화를 마친 가운데, 소속사나 특별히 도와주는 사람 없이 나홀로 녹화를 마쳤다. 특히 가족인 아내 문정원과 쌍둥이 두 아들은 여전히 캐나다에 체류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OSEN 취재 결과, 이휘재는 지난 16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약칭 '불후') 녹화에 매니저나 가족들 도움 없이 홀로 참석해 일정을 소화했다. 이 자리는 이휘재가 4년 만에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그의 복귀 모먼트가 될 지 기대를 모았던 터. 그러나 아직까지 아내 문정원을 비롯해 쌍둥이 아들들은 캐나다에 체류 중이며, 현재 전속계약을 맺은 소속사나 매니저가 없는 상태로 조심스럽게 '불후' 녹화에 참여했다는 전언이다.  이날 치러진 '불후의 명곡' 녹화는 '연예계 가왕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휘재 외에도 코미디언 조혜련, 김신영, 박준형, 박성광을 비롯해 배우 홍석천, 송일국, 오만석 등 가수가 아님에도 노래를 발표했거나 뮤지컬 등에서 활약 중인 유명 연예인들이 모여 자웅을 겨루는 콘셉트였다고 알려졌다.  이를 위해 제작진 또한 심혈을 기울인 캐스팅 과정에서 이휘재의 출연을 성사시킨 바. 특히 이를 통해 이휘재가 지난 2022년 종영한 MBN '배틀 인 더 박스' 이후 4년 만에 국내 방송에 정식으로 출연하는 만큼 '불후'를 통해 연예계에 복귀하는 것은 아닌지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들은 OSEN에 "전 매니저들이 많이 대기실을 찾아 이휘재 씨와 인사를 나누고 응원을 건넸지만 현재 전속계약을 체결하거나 실제 계약 관계의 매니저가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안다"라고 입을 모았다.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위해서 필수적인 매니저의 존재 없이 이휘재 독자적으로 '불후의 명곡' 일정을 소화했다는 것이다.  또한 관계자들은 "가족들도 현장에 없었다. 만약 한국에 있었다면 당연히 응원을 오지 않았겠나", "아내와 아이들은 아직 캐나다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안다", "귀국 계획 등에 대해서는 들은 바 없다"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이휘재는 조심스럽게 '불후의 명곡' 녹화에 임했다.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선곡해 무대를 소화하면서도 긴장감을 드러냈다. 과거 KBS 연예대상 대상까지 수상한 톱 예능인이지만 오랜만의 복귀, 게다가 대중인 관객들을 현장에서 직면하는 게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녹화는 마쳤다. 이제 방송을 기다리는 일만 남은 상황. 실제 이휘재의 복귀 녹화를 응원한 한 관계자는 "아직은 방송 후 반응을 지켜봐야 하는 단계 아니겠나. 잘 봐달라"라고 조심스럽게 덧붙였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1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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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제이에스병원 "무릎 퇴행성 관절염, 줄기세포 치료로 새 길"

서울 강남의 관절·재생의학 전문 의료기관인 '강남제이에스병원'이 남가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무릎 퇴행성 관절염 치료 정보를 소개하는 의료 설명회를 개최한다.   병원 측은 오는 3월 20일 오후 3시 가든그로브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에서 '줄기세포를 이용한 퇴행성 관절염 치료'를 주제로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와 체결한 교민사회 의료 협력 MOU를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남가주 교민들에게 무릎 관절 질환의 최신 치료 정보와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설명회에서는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 단계와 진단 기준을 비롯해 약물·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의 차이, 인공관절 수술과 줄기세포 기반 연골 재생 치료의 특징 등을 중심으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손상된 연골의 재생을 목표로 하는 관절 연골 재생술과 카티스템을 활용한 줄기세포 연골 재생 치료의 원리와 실제 임상 사례도 함께 소개된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연골이 닳거나 손상되면서 통증과 관절 기능 저하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이 나타나는 정도지만, 질환이 진행되면 보행이 어려워지고 관절 변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강남제이에스병원 송준섭 대표원장은 "퇴행성 관절염은 단순히 나이 탓으로 여기고 방치하기 쉬운 질환이지만, 연골 손상 정도와 관절 상태를 정확히 진단한 뒤 재생 가능성을 고려한 치료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송 원장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2012년 런던 올림픽,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국가대표팀 주치의를 맡은 스포츠 의학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강남제이에스병원은 국내 환자뿐 아니라 해외 환자들도 무릎 퇴행성 관절염 치료를 위해 찾는 의료기관이다. 특히 축구 지도자 거스 히딩크 감독이 양쪽 무릎 퇴행성 관절염 치료를 위해 줄기세포를 이용한 관절 연골 복원술을 받고 회복한 사례로도 알려져 있다. 병원 측은 "최근 중동과 중국, 유럽 등 다양한 국가 환자들의 상담과 방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별도의 사전 등록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참석할 수 있다. 한편 설명회와 함께 3월 19일에는 LA 중앙일보 사옥에서 중앙일보 독자 대상 상담회가 열리며, 21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는 오렌지카운티 우리경희한의원에서 추가 상담회가 진행된다. 두 상담회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문의 : (213)982-9115업계 강남제이

2026.03.1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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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만에 투수 포기하길 잘했네…‘홈런-2루타-안타’ 6할2푼5리 맹타, LG는 차세대 거포 유격수를 얻다

[OSEN=한용섭 기자]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한 프로야구 LG 트윈스 2년차 추세현이 시범경기에서 데뷔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   추세현은 1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T 위즈와 시범경기에 8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기억에 남을 인상적인 활약을 했다. 추세현은 0-0 동점인 2회 무사 1루에서 변화구를 때려 좌선상 2루타를 때려 2,3루 찬스로 연결했다. 이후 LG는 희생플라이 2개로 2점을 뽑았다. 추세현은 득점을 올렸다. 3회 2사 1루에서는 1루수 파울플라이로 아웃됐다. 3-2로 앞선 6회 무사 2루에서 이상동의 몸쪽 높은 슬라이더(131㎞)를 때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프로 데뷔 후 공식 경기 첫 홈런이다. 분위기를 탄 추세현은 8회는 KT 필승조 한승혁 상대로 풀카운트에서 좌전 안타를 때려냈다.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추세현은 지난 12일 NC 다이노스와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9회 대타로 나와 유격수 내야 안타를 때렸다. 지난 15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9회 롯데 파이어볼러 윤성빈의 152km 강속구를 때려 3루수 옆 강습 내야 안타로 출루하기도 했다. 이날 처음으로 선발 출장한 경기에서 짜릿한 홈런포를 터뜨렸다. 시범경기 8타수 5안타, 타율 6할2푼5리 맹타다. OPS가 1.750이다. 타자로는 이제 출발선상에 선 추세현의 깜짝 활약이다.  추세현은 2025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20순위로 LG의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경기상고에서 투타겸업을 했는데, LG는 150km 강속구를 던지는 추세현을 투수로 키울 생각이었다.  고교 3학년 때 타자로 24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9푼5리 23안타 2홈런 13타점 10도루를 기록했다. 투수는 늦게 시작했고, 불펜 투수로 8경기(9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4.00, 탈삼진 9개를 기록했다 지난해 1군 스프링캠프에 1라운드 신인 김영우와 함께 참가했고, 퓨처스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지난해 추세현은 퓨처스리그에서 투수로 4경기 등판해 2⅔이닝을 던졌고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했다.  그런데 5월부터 더 이상 투수로 등판하지 않았다.  입단 때부터 타자에 대한 욕심과 열정을 드러냈던 추세현은 구단과 상의해 타자 전향을 결정한 것. 이후 2군 경기에는 출장하지 않고, 잔류군에서 타자로서 기본기 훈련부터 다시 시작했다. 추세현은 시즌이 끝나고 10월에 열린 KBO 가을 교육리그에서 타자로 출장했다. 교육리그에서 타율 1할2푼(25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염경엽 감독은 스프링캠프에서 추세현에 대해 “분명히 투수로서도 욕심이 나는 선수고, 본인이 원해서 타자로 전향했는데, 타격으로 놓고 본 추세현도 분명히 가치가 있다. 올해 당장 팀에 큰 도움이 되기보다는 내년 내후년에 분명히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로 성장시키기 위해서 캠프에 데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오지환 선수가 잘 데리고 훈련을 시키고 있고, 코칭스태프가 내야수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본기들을 잘 성장시키고 있기 때문에, 내년 시즌에 추세현 선수는 굉장히 많이 성장하는 선수가 돼 있지 않을까. LG의 미래 유격수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분명히 갖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3.1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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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FC2008, 21일 수원과 홈경기서 승리 기원 파격 프로모션

[OSEN=우충원 기자] 김해FC2008이 오는 21일 오후 2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삼성블루윙즈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4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첫 승을 기원하는 대대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온라인 예매자를 대상으로 파격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빅토리(VICTORY)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6일(월) 오전 11시부터 놀티켓 웹 또는 앱을 통해 N석 입장권을 예매할 경우, 1매당 단돈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N석은 김해의 서포팅존으로, 팬들이 선수단 벤치와 가까운 거리에서 보다 역동적인 응원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입장권은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경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는 구단의 상징색을 드레스 코드로 활용한 ‘레드 코드(RED CODE) 이벤트’가 진행된다. 붉은색 상의(유니폼, 티셔츠 등)를 착용하고 방문한 관람객이 E석 입장권을 구매할 경우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장을 붉게 물들여 선수들에게 승리의 에너지를 전달하자는 취지이며, 현장에서 1인 최대 4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김해는 이번 라운드 상대인 수원의 원정 팬들을 위해 특별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대규모 원정 응원단 방문에 대비해 원정 팬버스 전용 주차장을 마련하고 원정석을 기존보다 2배 이상 확대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경기장을 처음 찾는 수원 팬들이 김해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경기장 내에 김해 관광 안내 리플렛을 비치하는 등 지역 맛집과 여행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 상생 도모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해는 “시민과 팬들이 부담 없이 축구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라며, “홈에서 치러지는 세 번째 경기인 만큼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하고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4라운드 홈 경기는 21일(토) 오후 2시에 개최되며, 경기 당일 낮 12시부터 현장 매표소 및 MD 상품 판매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김해 제공.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3.1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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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LA, 지금이 한인 시장 탄생 적기

「 오는 6월 LA시장 예비선거에 출마한 한인 앤드루 김(사진) 후보가 노숙자 문제 해결과 예산 투명성 강화를 핵심 공약으로 내걸고 한인 사회의 정치력 결집을 호소했다. 」   김 후보는 “위기에 빠진 LA와 한인 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금이 한인 시장 탄생의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30년 넘게 한인타운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며 한인 사회의 명암을 지켜봐 왔다고 전했다. 그는 현 시정부의 실정을 비판하고 ‘노숙자 문제의 근본 원인 해결’과 ‘투명한 예산 집행’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16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시장 선거에 다시 도전하게 된 배경으로 갈수록 악화되는 LA의 치안과 노숙자 문제를 꼽았다.     그는 지난 2022년 시장 선거에도 출마해 약 1만 표를 얻으며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현 시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     김 후보는 “캐런 배스 시장이 다양성(DEI) 정책에 치우치면서 정작 피해를 보는 한인들의 고충은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한인 사회가 쌓아온 경제적 성취와 자긍심을 지키기 위해 정치적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가 제시한 핵심 공약은 ‘노숙자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이다. 단순히 노숙자를 보호소로 옮기는 방식에서 벗어나 알코올과 마약 중독으로부터의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노숙자의 75%가 마약 문제를 겪고 있는데 몸과 마음이 치유되지 않으면 자립은 불가능하다”며 “지역 목회자 등 민간 전문가들과 협력해 이들이 직업을 구하고 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 실질적인 토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불투명한 노숙자 관련 예산 운용을 바로잡기 위해 시정부 차원의 ‘탑다운(Top-down) 감사’를 실시해 예산 낭비를 막겠다고 덧붙였다.   살인적인 물가와 렌트비 등 경제 문제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한인타운에서 점심 한 끼에 25달러, 투베드룸 렌트비가 3000달러를 넘는 현실은 한인들에게 가혹하다”며 “정치인들이 자신의 신념이나 이익보다 서민의 삶을 우선하는 민생 정치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방 정부의 이민 정책과 관련해서는 실용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그는 “무조건적인 이민 단속 저지보다는 공공 안전을 해치는 범죄자 척결을 위해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적법한 활동에는 도시가 협조해야 한다”는 입장을 취했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한인 사회의 정치력 결집을 호소했다.     그는 “일각에서는 한인 시장 후보가 시기상조라는 말도 있지만, 한인 사회가 더 크게 성장하기 위한 동력은 결국 정치력 신장에 있다”며 “오는 6월 예비선거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한인 시장 탄생의 역사를 함께 써 달라”고 말했다. 김경준 기자한인 위기 한인 시장 한인 사회 la시장 예비선거

2026.03.1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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