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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매진’ OK저축은행 배구단, 올 시즌 주말 홈경기 전 경기 매진…연고지 이전 효과 톡톡

- 25-26시즌 마지막 홈경기도 매진되며 올 시즌 주말 홈경기 모두 매진 - 비시즌부터 이어진 다양한 지역 밀착 마케팅 성과 [OSEN=홍지수 기자] 부산 팬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도 매진을 기록했다.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은 15일 "부산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열릴 2025-2026시즌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대한항공과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가 4067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OK 읏맨 배구단은 올 시즌 일곱 번째 매진이자, 주말 홈경기 전 경기 매진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부산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첫 시즌부터 흥행을 이어가며 성공적인 연고지 정착을 알렸다. OK 읏맨 배구단은 마지막 홈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도 이미 전 시즌 대비 총관중 수가 28,512명 증가했고 평균 관중 3289명을 기록하며 올 시즌 V-리그 남녀부를 통틀어 유일하게 평균 관중 3000명을 넘겼다. 주말 홈경기가 모두 매진됐을 뿐만 아니라 올 시즌 남녀부 통틀어 처음 평일 경기도 매진될 정도로 OK 읏맨 배구단의 흥행은 여러 지표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 OK 읏맨 배구단은 프로배구의 수도권 집중 현상을 완화하고 신규 팬 유입을 통해 리그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연고지 이전을 추진했다. 지난해 6월 연고지 이전을 확정한 OK 읏맨 배구단은 7월 부산시와 연고 협약을 체결한 이후 성공적인 부산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시즌 개막 전부터 광안리해수욕장 등 부산 주요 명소에서 배구 체험존을 운영하고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부산 시민들이 배구와 구단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 밀착 마케팅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부산 지역 중고배구 엘리트 선수들 대상으로 배구교실을 진행하고 배구 동호회 대상으로 신영철 감독이 직접 배구 클리닉을 진행하는 등, 부산이 지닌 다양한 배구 인프라 및 배구인들과도 호흡하는 여러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한 ‘부산 시민 감사제’ 티켓 할인 이벤트부터 ‘부산 강서구민의 날’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시즌 내내 함께했다. OK 읏맨 배구단 구단주 최윤 회장은 “마지막까지 강서실내체육관을 가득 채운 부산 팬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던 연고지 이전이지만, 지난해 출정식 때부터 보여준 부산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희망을 봤고 한 시즌을 치르며 그 희망이 확신으로 바뀌었다”라며 “시즌 내내 체육관에서 열띤 응원을 보내주신 부산 팬들에게 자부심이 될 수 있는 팀이 되도록 다가오는 시즌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3.1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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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이자 2만4000%…채무자들 숨통 조인 불법 대부 일당 실형

연 최대 2만4000%에 달하는 살인적인 고리를 챙긴 불법 대부업체 일당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동욱 판사는 대부업법과 전자금융거래법, 범죄수익은닉규제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A씨(43) 등 5명에게 징역 8개월∼1년 8개월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 등은 대부업 등록을 하지 않은 채 대출 중개 사이트에 ‘비대면 신속 대출’ 광고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들과 대부계약을 맺은 뒤, 피해자들로부터 얼굴이 나온 사진이나 지인 연락처를 받아 불법으로 받아내는 범죄조직에 가담했다. 이들은 2024년 11월 30만원을 5일간 빌려주고 원금과 이자 구실로 60만원을 상환받아 연 7300%의 이자를 갈취하는 등 이듬해 4월까지 83회에 걸쳐 1600%에서 최대 2만4000%에 달하는 이자를 받았다. 범행을 주도한 A씨는 또 다른 주범과 함께 104회에 걸쳐 약 1400%∼6900%의 이자를 챙겼다. 피고인들은 범행 기간 중 일부는 대부업 등록을 했으므로 불법사금융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대부업체 명의로 대부계약을 맺지도 않았고, 대부계약 체결과 대여·변제 과정에서 대포폰과 대포계좌를 사용한 점을 근거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미등록 대부업을 영위하면서 매우 높은 이율의 불법적인 이자를 수취하는 데 그치지 않고, 범죄수익을 가장한 이 사건 범행은 금융거래 질서를 저해하고 경제적으로 취약한 채무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더 가중하는 등 사회적 폐단이 크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다만 범죄단체 가입·활동 혐의는 피고인들의 활동이 공동정범과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 조직을 구성하는 일정한 체계나 구조를 갖춰 ‘범죄를 목적으로 하는 집단’에 이르렀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보고 무죄를 선고했다. 정시내([email protected])

2026.03.1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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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하, '♥짝사랑' 김소혜에 차였다('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OSEN=선미경 기자] 배우 신재하가 '단짠'을 오가는 짝사랑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신재하는 지난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에서 더 힐스 호텔 법무팀 사내 변호사 강도현 역으로 출연했다. 극 중 강도현은 심새벽(김소혜 분)을 향한 애타는 짝사랑을 이어갔다. 인턴 기간이 끝나가는 심새벽에 조언을 핑계로 자연스레 곁을 맴도는가 하면, 자신이 아닌 다른 이에게 잘해주는 모습을 보고는 은근한 질투심을 드러내며 미묘한 감정선을 넘나들었다. 마음이 뜻대로 되지 않자 강도현은 심새벽이 일하는 호텔 팝업 설치 현장에 만취한 채 등장해 아슬아슬한 상황을 만들었다. 급기야 강도현은 이를 수습하려는 이의영(한지민 분)을 향해 날카롭게 쏘아붙이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로 끌어올렸다. 결국 강도현은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심새벽에게 차였다. 이처럼 신재하는 강도현의 복잡한 내면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심새벽의 말 한마디에 흔들리는 눈빛과 굳어버린 표정 등 섬세한 감정 변화를 촘촘하게 표현하며 캐릭터에 설득력을 더했다. 신재하는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출연과 함께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에서 호텔리어 배성찬 역으로 열연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1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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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풍미한 다저스 원투펀치’ 류현진-커쇼, 국가대표 은퇴 선언…WBC 8강이 마지막 무대였다

[OSEN=길준영 기자] LA 다저스에서 시대를 풍미했던 류현진(39)과 클레이튼 커쇼(38)가 같은 날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한국은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8강 도미니카 공화국과의 경기에서 0-10 7회 콜드패를 당했다.  선발투수 류현진은 1⅔이닝 3피안타 2볼넷 1탈삼진 3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친 뒤에는 공식적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2006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2순위) 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한 류현진은 KBO리그 통산 244경기(1566⅔이닝) 117승 67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95, 메이저리그 통산 186경기(1055⅓이닝) 78승 48패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한 한국 최고의 에이스다. 2013년 다저스로 이적해 2019년까지 뛰었고 2020년부터 2023년까지는 토론토에서 활약했다.  공교롭게도 류현진이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날 미국 국가대표로 출전한 클레이튼 커쇼 역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지난 14일 “미국은 도미니카공화국과 4강전에 앞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우완투수 제프 호프먼을 커쇼의 대체선수로 발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커쇼는 “이번 WBC에 나온 선수들은 재미로 나온 게 아니다. 이기고 싶어서 나온 거다. WBC의 긴장감과 분위기는 정말 대단했다”고 말했다.  커쇼는 2006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7순위) 지명으로 다저스에 입단했고 2008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 통산 455경기(2855⅓이닝) 223승 96패 평균자책점 2.53을 기록하고 지난 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현역 은퇴에도 불구하고 이번 WBC 미국 대표팀에 참가했지만 아쉽게 등판 기회는 없었다.  커쇼와 류현진은 다저스에서 함께 빛나는 전성기를 보냈다. 커쇼는 2011년, 2013년, 2014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고 2014년에는 MVP까지 들어올렸다. 류현진은 2013년 내셔널리그 신인상 투표 4위에 올랐고 2019년에는 29경기(182⅔이닝)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하며 양대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차지하는 동시에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올랐다. 다저스에서 커쇼와 류현진은 아쉽게 월드시리즈 우승을 함께 이뤄내지는 못했지만 류현진이 토론토로 이적한 이후 커쇼는 다저스에서 2020년, 2024년, 2025년 월드시리즈 우승에 성공했다.  다저스에서 함께 원투펀치로 활약했던 커쇼와 류현진은 이제 국가대표라는 하나의 무대에서 함께 떠나기로 결정했다. 커쇼는 이제 마운드에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없을 가능성이 크지만 류현진은 KBO리그에서 커리어를 이어간다. 이번 WBC는 수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동시에 한 시대가 끝을 맺는 무대가 됐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3.1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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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농구, 콜롬비아 30점 차 완파...월드컵 본선에 성큼

한국 여자 농구대표팀이 콜롬비아를 꺾고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최종예선 2연승을 달렸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프랑스 빌뢰르반에서 열린 대회 최종예선 3차전에서 한 수 아래 전력의 콜롬비아에 82-52로 완파했다. 한국은 세계 15위, 콜롬비아는 19위다. 이로써 한국은 1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 독일과 첫 경기에서 패한 한국은 2차전에서 세계랭킹 8위의 강호 나이지리아에 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바꿨다. 한국은 15일 오후 7시 30분 필리핀(39위)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이번 최종예선에는 총 24개국이 참가한다. 빌뢰르반과 중국 우한,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6개국씩 나눠 경쟁해 올해 9월 독일에서 열리는 본선에 나설 팀을 가린다. 빌뢰르반에서 경쟁하는 6개국 중에선 월드컵 개최국 자격으로 이미 본선 진출을 확정한 독일, 지난해 아프로바스켓 우승국으로 월드컵 출전권을 따낸 나이지리아를 제외하고 상위 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한국의 주장 강이슬(KB)은 3점만 7개를 꽂아 양 팀 최다 21득점을 기록했다. 리바운드는 5개를 더했다. 또 박지현이 13점, 박지수(KB)가 11점으로 힘을 보탰다. 박수호 감독은 "초반 강이슬이 좋은 슛 감각을 보여주면서 팀 공격 흐름이 잘 살아났다"면서 "콜롬비아 주요 선수들의 플레이를 한국에서부터 분석하며 그들의 장점에 대비한 수비를 준비했다. 또한 피지컬 열세를 고려해 로테이션 수비와 공간을 줄이는 수비를 준비한 것이 효과적이었다"고 말했다. 피주영([email protected])

2026.03.1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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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정현 "국힘 공관위원장직 다시 수행하겠다"

임명 29일 만에 전격 사퇴를 선언했던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5일 업무에 복귀했다. 지난 13일 “공천과정에서 생각했던 방향을 더 이상 추진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스스로 물러난 지 이틀 만이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당이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어제저녁 장동혁 대표께서 ‘공천 혁신을 완수해달라’며 저에게 공천과 관련한 전권을 맡기겠다는 뜻을 전해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저는 그 권한을 무거운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염치없지만, 다시 공천관리위원장직을 수행하겠다”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 역시 제가 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기득권이든 관행이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과감히 바꾸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이날 사퇴에 대해 사과도 했다. 이 위원장은 “많은 분께 혼란과 걱정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공천을 통해 당을 바꾸고 싶다는 마음이 커, 결과적으로 그 과정에서 저의 선택이 당에 또 다른 부담이 되었음을 인정한다”고 했다. 이어 “어떤 이유에서든 당이 어려운 시기에 자리를 내려놓는 모습 자체가 국민과 당원들께는 또 하나의 실망으로 비춰졌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아무 죄도 없는 공천 신청하신 분들과 후보로 내정된 분들의 마음을 무겁게 해드려 가슴 아프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 복귀와 함께 새 다짐도 했다. 그는 "한 가지 사실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며 "지금 우리 당의 상황은 평상시의 방식으로는 이 위기를 돌파하기 어렵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국민의힘은 정치적으로 심각한 위기 속에 있다"며 "이럴 때 필요한 것은 작은 처방이 아니라 근본적인 변화"라고 했다. 그러면서 "의사가 심장이 멈춘 환자를 살리기 위해 전기충격을 가하듯이 지금 우리 당에도 그 정도의 결단과 충격이 필요하다"며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국민의힘은 국민의 힘에 의해 존망이 위태로울 수준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위원장은 "앞으로 공천 과정에서 필요한 결단이 있다면 피하지 않겠다"며 "기득권이든 관행이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과감히 바꾸겠다"고 했다. 이어 "경쟁이 없는 곳에는 경쟁을 만들고, 정치의 문을 청년과 전문가에게 더 크게 열 것"이라며 "속도와 결단으로 공천을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조문규([email protected])

2026.03.1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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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곳서 수동 1등 2장 당첨…'40억 대박'

로또복권 추첨에서 수동 1등 2개가 한곳에서 나왔다. 동일인일 경우 40억원 수준의 당첨금을 받게 된다. 14일 진행된 제121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전남 영암군의 한 판매점에서 1등 수동 당첨이 2장 나왔다. 이번 회차 1등 당첨번호는 ‘13, 15, 19, 21, 44, 45’이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9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6명이다. 자동은 12명, 수동은 3명, 반자동은 1명이다. 1등 당첨금은 19억9854만2133원이다. 동일 판매점에서 복수의 수동 당첨이 나올 경우. 동일인이 여러 장을 구매했을 가능성이 높아 영암 당첨자가 동일인이라면 당첨금은 총 39억9708만4266원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76명이다. 당첨금은 각각 7012만원이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 당첨자는 3120명으로 각각 170만원을 받는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 당첨자는 15만3024명이다. 고정 당첨금은 5만원이다. 3개 번호를 맞춘 5등 당첨자 264만357명은 5000원씩 받는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조문규([email protected])

2026.03.1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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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서 ‘골든’ 무대 꾸미고 수상 영광 누릴까

[OSEN=강서정 기자] 노는 16일 오전 8시(미국 현지 시각 15일 오후 7시)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리는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OCN 국내 TV 독점 생중계 방송 기념으로 관전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먼저,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작품상, 감독상, 주·조연상, 각본상을 포함해 총 1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이브의 모든 것’과 ‘타이타닉’이 세운 종전 기록(14개 부문 지명)을 경신한 ‘씨너스: 죄인들’, 그 뒤를 쫓아 1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두 작품의 양강 구도 수상 레이스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에 ‘프랑켄슈타인’, ‘마티 슈프림’, ‘센티멘탈 밸류’, ‘햄넷’ 등 대중과 평단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으며 뛰어난 작품성과 화제성을 선보인 작품들까지 경쟁을 펼치고 있어, 어느 때보다 다채롭고 예측 불가한 결과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K콘텐츠 활약으로 주목을 받은 한국 영화 ‘지구를 지켜라’의 리메이크작 ‘부고니아’와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수상 여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극 중 걸그룹 ‘헌트릭스’로 활약한 이재,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의 ‘골든(Golden)’ 무대와 더불어, 마일스 케이튼과 라파엘 사딕의 ‘씨너스: 죄인들’ OST ‘아이 라이드 투 유(I Lied To You)’로 주제가상 유력 후보곡들의 라이브 공연까지 예고되어 있어 압도적인 무대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화려한 시상자 라인업 역시 큰 화제를 모았다. 전년도 수상자인 에드리언 브로디, 마이키 매디슨, 키에란 컬킨, 조 샐다나를 포함해 하비에르 바르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앤 해서웨이, 체이스 인피니티, 폴 메스칼, 데미 무어, 기네스 팰트로, 로즈 번, 니콜 키드먼, 델로이 린도, 이완 맥그리거, 페드로 파스칼, 빌 풀먼, 루이스 풀먼, 채닝 테이텀, 시고니 위버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대거 무대에 올라 시상식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이름만으로도 화제를 모으는 초호화 라인업이 공개되며 ‘별들의 축제’다운 장관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총괄 프로듀서 케이티 멀런은 “마블 배우들의 재회도 준비되어 있다.”, “슈퍼스타 히어로들이 무대에 등장할 예정이고, 무대에는 외계인도 등장할 것.”이라는 깜짝 소식까지 전해 화제를 더했다. 어느 때보다 풍성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전년도에 이어 코미디언 코난 오브라이언이 유쾌하고 재치 넘치는 진행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OCN TV 독점 생중계에서는 오랜 기간 아카데미 시상식 생중계 해설을 함께 맡아온 영화 평론가 이동진, 방송인 겸 통역사 안현모,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진행과 해설을 맡아, 깊이 있는 분석과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감독에 등극한 장항준 감독이 사전 녹화 촬영에 참여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다양한 관전 포인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최고의 영화 축제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3월 16일(월) 오전 8시 채널 OCN을 통해 국내 TV 독점 생중계된다. TVING 내 OCN 채널 라이브를 통해서도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사진] 넷플릭스, OCN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3.1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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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전지윤 근황, 웹소설 작가됐다 “‘나혼렙’으로 입덕..어릴 때 팬픽 써”

[OSEN=김채연 기자] 그룹 포미닛 멤버 전지윤이 웹소설 작가가 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찐들의 페이지’에는 ‘쇼츠보다 웹소가 재밌는 사람들 모임’이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포미닛 전지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남도형은 “오늘은 우리에게 익숙한 아티스트 전지윤이 아니라 웹소설 작가로서 나와주셨다”고 소개했고, 전지윤은 “제가 웹소설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걸 비밀로 하고 있어서 잘 모르시는데, 연락을 주셨다. 웹소설 작가로 방송을 출연하는 건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덕후는 맞지만, 작가로 어디 출연한 건 처음이라서 되게 설렌다. 왜냐면 다 너무 팬이다. 매체로만 뵀던 분들을..”이라고 웃음을 보였다. 전지윤은 웹소설 입덕 작품을 묻는 질문에 “웹소설로 따지면 ‘나 혼자만 레벨업’인 것 같다”고 했고, 덕후의 덕목을 묻자 그는 “여행을 갔는데 계속 그 웹소설 다음 편이 궁금해서 빨리 들어가고 싶은 거다. 그냥 관광하다가 들어가서, 그 웹소설을 다시 봤다”고 밝혔다. 전지윤은 “저랑 같이 간 친구도 ‘너는..너는 진짜 인정이다’라고 했다”라고 찐친의 반응을 언급했고, 웹소설이 주는 재미에 대해 “약간 체험의 재미를 주는 것 같다. 숏폼은 강한 자극을 빠르게 주잖아요. 웹소설은 같은 문장이라도 사람마다 다 다르게 해석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지윤은 어린시절에 글을 잘 쓴다는 소리를 들었냐는 물음에 ‘X’ 팻말을 들며 “저는 소설이 아니라 팬픽을 썼다. 팬픽도 그냥 진짜 소설이다. 써서 반 친구들끼리만 돌려 보고 그런 건 있다. 애들이 다 그쪽 팬이니까 좋아해주긴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지윤은 2009년 그룹 포미닛으로 데뷔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3.14. 17:30

대한민국, 도미니카 공화국에 패하며 4강 진출 실패…MBC, 시청률 1위로 WBC 마무리

[OSEN=강서정 기자]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도전이 마무리됐다. '도쿄돔의 기적'을 쓰며 17년 만에 WBC 8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룬 대한민국은 메이저리그 올스타급 선수들이 대거 포진한 도미니카 공화국을 상대로 분투했지만 10-0으로 패했다. 이날 중계를 맡은 MBC는 채널 경쟁력 핵심 지표인 전국 2054 시청률에서 1위(1.5%)를 기록했다. 특히 경기 시작부터 종료시점을 기준으로 집계한 시청률은 전국 가구 3.9%, 2054 1.8%의 수치로 1위를 차지, 명실상부한 ‘스포츠 중계의 명가’의 위상을 또 한 번 증명해내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일본 도쿄에서 1라운드 최종전을 치른 뒤 곧바로 미국 마이애미로 이동한 대표팀은 긴 여정과 시차 적응이라는 핸디캡을 안고 치른 경기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도미니카 공화국을 상대로 최선을 다했다. 1라운드 전 경기를 미국에서 치른 도미니카 공화국은 압도적인 화력에 마운드까지 굳건하게 지켜내며 승리를 가져갔다. MBC는 이번 8강전 중계를 위해 마이애미 현지로 날아간 오승환, 정민철 해설위원과 김나진 캐스터의 호흡으로 대한민국 선수들의 투혼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특히 중계진은 경기 시작 전 진행된 프리뷰 쇼부터 경기가 끝난 순간까지, 결과에 매몰되기보다 17년 만에 8강이라는 높은 벽을 넘어선 대표팀을 향한 따뜻한 격려와 응원, 그리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 ‘공감 중계’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경기에 앞서 오승환 해설위원은 "그동안 부담감을 가졌다면, 이곳 마이애미에서는 그 짐을 떨쳐내고 경기 자체를 즐겼으면 좋겠다"며 후배들의 긴장을 풀어주었다. 이어 "메이저리그 구장을 직접 경험하는 것 자체가 젊은 선수들에게는 야구 인생이 업그레이드되는 계기"라며 "상대 선수의 이름값에 주눅 들지 말고 마음껏 실력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승환 위원은 경기 중에도 선수 개개인의 장점을 짚어내며 힘을 실어줬다. 류현진에게는 "류현진의 클래스는 영원하다. 베테랑의 관록이 느껴지는 피칭"이라며 찬사를 보냈고, 신예 김도영에게는 "타석에서 주눅 들지 않고 자신 있게 휘두르는 모습이 최대 장점"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또한 점수 차가 벌어진 상황에서도 끝까지 전력 질주하는 선수들을 보며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주루 플레이가 보기 좋다. 안현민 선수 등 젊은 피들이 이번 대회에서 정말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고 격려했다. 정민철 해설위원 역시 경기 내내 대표팀을 향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야구는 변수가 많은 스포츠다. 한 마음으로 플레이하면 결과는 아무도 모른다”며 “지레 겁먹지 않으면 충분히 해볼 만한 경기”라고 말했다. 이어 정민철 해설위원은 경기가 끝난 후에는 "기적을 이뤄냈지만 분명 성장이 필요하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쌓아온 여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김나진 캐스터는 경기를 마무리하며 진심 어린 클로징 멘트로 감동을 더했다. "아쉽지만 잘 싸웠다. 2026 대한민국 대표팀의 여정은 여기까지지만, 기적을 써 내려가며 미래의 무한한 가능성을 봤다"며, "현실을 마주한 이 순간을 계기로 한 걸음 더 내딛고 나아갈 한국 야구의 모습을 기대하겠다"는 말로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3.1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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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님 저 뽑아주실거죠?’ 양현준, 셀틱에서 멀티골 대활약…3-1 승리 주역

[OSEN=서정환 기자] 양현준(24, 셀틱)이 국가대표 소집을 앞두고 멀티골을 폭발시켰다.  셀틱은 15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30라운드에서 양현준의 두 골이 터져 머더웰 FC를 3-1로 꺾었다. 셀틱은 이날 승리로 승점 61점을 기록하며 2위를 유지했다. 선두 하츠 오브 미들로디언 FC(승점 63)을 승점 2점 차로 추격하며 치열한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한 양현준은 90분 풀타임을 뛰며 동점골과 쐐기골을 터뜨렸다. 그는 팀이 0-1로 뒤진 전반 38분 침착한 마무리로 동점골을 넣었다. 그는 후반 34분에는 중앙 돌파 이후 골망을 흔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멀티골을 기록한 양현준은 리그 5·6호골을 한 경기에서 동시에 기록했다. 셀틱 입단 3년차인 그는 이미 개인 한 시즌 최다 득점을 넘어섰다. 지난 시즌 기록했던 5골(2도움)을 뛰어넘으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만들었다.  경기 후 평점도 최고였다. 축구 통계 매체 ‘사커웨이’는 양현준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9.0점을 부여했다. 경기 후 마틴 오닐 감독은 양현준을 극찬했다. 그는 “양현준은 오늘 대단했다. 모든 면에서 환상적이었다”며 “득점 장면에서의 전진 능력은 물론 에너지와 수비 가담까지 보여준 퍼포먼스는 기념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양현준의 활약이 의미가 있는 이유는 3월 국가대표 명단 발표를 하루 앞두고 나온 퍼포먼스이기 때문이다. 홍명보 감독은 16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3월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다. 한국은 3월 28일 영국에서 코트디부아르와 맞붙고 4월 1일 오스트리아에서 오스트리아대표팀과 대결한다.  대표팀의 윙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양현준이 홍명보호에 승선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3.1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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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모즈타바 살아있다면 항복해야…이란 합의조건 불충분"

트럼프 "모즈타바 살아있다면 항복해야…이란 합의조건 불충분" "모즈타바 살아있는지 모르겠다"면서도 사망설에 "루머" 美공습 이란 하르그섬에 "완전 파괴…재미삼아 몇번 더 공격할수도"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직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이란 새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이번 전쟁의 패배를 인정해야 한다고 14일(현지시간)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과의 진행한 전화 인터뷰에서 "그가 살아있는지조차도 모르겠다. 지금까지 아무도 그를 보여주지 못했다"면서 "그가 살아있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만약 살아 있다면 나라를 위해 똑똑한 선택을 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은 항복이다"고 말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모즈타바의 사망설에 대해서는 "루머"라고 답했다. 전날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은 브리핑에서 모즈타바가 부상해 외모 등이 훼손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와 달리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미 MS나우 방송과 화상 인터뷰에서 "새 최고지도자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다"며 "그는 어제 성명을 냈고 헌법에 따라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부상설을 일축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부터 미군이 폭격을 가한 이란의 석유 수출 중심지 하르그 섬이 "완전히 파괴됐다"면서도 "재미 삼아 몇 번 더 공격할 수 있다"며 추가 공격을 시사했다. 아울러 "이란은 합의를 원하지만 조건이 아직 충분하지 않아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며 현 단계에서 이란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을 할 의향이 없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오수진

2026.03.14. 17:26

中, 트럼프 '호르무즈 파병' 요청에 "적대 행위부터 중단"

中, 트럼프 '호르무즈 파병' 요청에 "적대 행위부터 중단" "중동의 진정한 친구로서 평화 회복에 건설적 역할"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한·중·일을 비롯한 5개국에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협에 대응할 군함 파견을 요구한 가운데 중국이 즉답은 피한 채 상호 적대 행위 중단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주미 중국 대사관 대변인은 15일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전력을 배치할 계획이 있느냐는 CNN 질의에 "중국은 즉각적 적대 행위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며 "모든 당사국은 안정적이고 방해받지 않는 에너지 공급을 보장할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이어 "중국은 중동 국가들의 진정한 친구이자 전략적인 파트너로서 분쟁 당사국을 포함한 관련국들과 소통을 계속 강화하고, 긴장 완화와 평화 회복에 건설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트루스소셜에서 "여러 국가, 특히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도로 영향을 받는 국가들은 미국과 함께, 해협을 개방되고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군함을 보낼 것(will be sending War Ships)"이라며 한·중·일을 비롯한 5개국에 해군 전력 파견을 요구했다. 중국이 이런 요구를 즉시 거부한 것은 아니지만 미국과 치열한 전략 경쟁을 벌이는 중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일으킨 대(對)이란 전쟁 수습에 군사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도움을 줄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선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푸는 것이 중국을 포함해 중동산 원유 의존도가 높은 주요국에도 절실하다는 논리로 군함 파견을 요청하고 있다. 하지만 이란은 오랜 우호 관계를 맺어온 중국으로 향하는 유조선은 공격하지 않고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지난 11일 유조선 추적 업체를 인용해 이란이 전쟁이 시작된 지난달 28일부터 최소 1천170만 배럴의 원유를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수송했으며 이 물량은 모두 중국으로 향하고 있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도 14일 미 MS나우 방송 인터뷰에서 "오직 우리의 적에게 속한 선박·유조선들과 그들의 동맹국에만 폐쇄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미국의 동맹인 한국, 일본, 유럽연합(EU) 등과 달리 중국의 처지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해제를 위해 군사력을 파견할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이란이 미국 등 서방의 오랜 경제 제재를 받는 와중에서도 중국은 이란산 원유를 제3국 환적 등 방식으로 음성적으로 대량 수입하면서 이란 경제가 지탱되는 데 큰 도움을 줘왔다. 이란 역시 중동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중국과 원유 거래를 지속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보인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장기화하면서 위안화로 거래되는 원유를 실은 선박만 통과하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CNN 방송이 14일 보도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차대운

2026.03.14. 17:26

세계의 날씨(3월15일)

세계의 날씨(3월15일) (09:00) ┌───────┬────┬─────┬───────┬────┬─────┐ │ 주요도시 │기온(℃)│ 날 씨 │ 주요도시 │기온(℃)│ 날 씨 │ ├───────┼────┼─────┼───────┼────┼─────┤ │암 스 테 르 담│ 3∼ 10│ 소나기 │멜 버 른│ 14∼ 17│ 소나기 │ ├───────┼────┼─────┼───────┼────┼─────┤ │아 테 네│ 3∼ 17│ 맑음 │멕 시 코 시 티│ 7∼ 21│ 소나기 │ ├───────┼────┼─────┼───────┼────┼─────┤ │방 콕│ 26∼ 35│ 안개 │마 이 애 미│ 22∼ 27│ 뇌우 │ ├───────┼────┼─────┼───────┼────┼─────┤ │베 이 징│ 0∼ 15│ 맑음 │몬 트 리 올│ -7∼ 13│ 흐림 │ ├───────┼────┼─────┼───────┼────┼─────┤ │베 오 그 라 드│ 7∼ 18│ 맑음 │모 스 크 바│ -1∼ 10│ 맑음 │ ├───────┼────┼─────┼───────┼────┼─────┤ │베 를 린│ 4∼ 8│ 흐림 │나 이 로 비│ 16∼ 26│ 소나기 │ ├───────┼────┼─────┼───────┼────┼─────┤ │브 뤼 셀│ 2∼ 11│ 구름조금 │뉴 델 리│ 18∼ 31│ 비 │ ├───────┼────┼─────┼───────┼────┼─────┤ │부 다 페 스 트│ 1∼ 18│ 맑음 │뉴 욕│ 2∼ 9│ 흐림 │ ├───────┼────┼─────┼───────┼────┼─────┤ │붸노스아이레스│ 21∼ 32│ 구름조금 │파 리│ 4∼ 13│ 맑음 │ ├───────┼────┼─────┼───────┼────┼─────┤ │카 이 로│ 10∼ 22│ 소나기 │프 라 하│ 6∼ 9│ 비 │ ├───────┼────┼─────┼───────┼────┼─────┤ │더 블 린│ 3∼ 9│ 소나기 │리우데자네이루│ 20∼ 30│ 구름조금 │ ├───────┼────┼─────┼───────┼────┼─────┤ │프랑크 푸르트│ 2∼ 11│ 흐림 │로 마│ 9∼ 18│ 흐림 │ ├───────┼────┼─────┼───────┼────┼─────┤ │제 네 바│ 1∼ 9│ 흐림 │샌 프란시스코│ 12∼ 26│ 맑음 │ ├───────┼────┼─────┼───────┼────┼─────┤ │하 노 이│ 20∼ 23│ 비 │상 파 울 루│ 19∼ 28│흐려져 비 │ ├───────┼────┼─────┼───────┼────┼─────┤ │홍 콩│ 17∼ 24│ 맑음 │싱 가 포 르│ 25∼ 34│ 소나기 │ ├───────┼────┼─────┼───────┼────┼─────┤ │호 놀 룰 루│ 24∼ 27│ 비 │스 톡 홀 름│ 1∼ 5│ 비 │ ├───────┼────┼─────┼───────┼────┼─────┤ │이 스 탄 불│ 7∼ 12│ 흐림 │시 드 니│ 19∼ 28│ 구름조금 │ ├───────┼────┼─────┼───────┼────┼─────┤ │자 카 르 타│ 24∼ 33│ 소나기 │타 이 베 이│ 14∼ 23│ 맑음 │ ├───────┼────┼─────┼───────┼────┼─────┤ │요하 네스 버그│ 14∼ 21│ 뇌우 │테 헤 란│ 5∼ 12│흐려져 비 │ ├───────┼────┼─────┼───────┼────┼─────┤ │쿠알라 룸푸르│ 24∼ 34│ 흐림 │텔 아 비 브│ 16∼ 19│ 소나기 │ ├───────┼────┼─────┼───────┼────┼─────┤ │리 마│ 19∼ 25│ 비 │도 쿄│ 5∼ 15│ 흐림 │ ├───────┼────┼─────┼───────┼────┼─────┤ │리 스 본│ 10∼ 18│ 흐림 │토 론 토│ -4∼ 4│ 눈비 │ ├───────┼────┼─────┼───────┼────┼─────┤ │런 던│ 4∼ 11│ 비 │밴 쿠 버│ 2∼ 8│ 소나기 │ ├───────┼────┼─────┼───────┼────┼─────┤ │로스 앤젤레스│ 13∼ 30│ 맑음 │바 르 샤 바│ 4∼ 16│ 맑음 │ ├───────┼────┼─────┼───────┼────┼─────┤ │마 드 리 드│ 10∼ 15│ 구름조금 │워 싱 턴│ 5∼ 15│ 흐림 │ ├───────┼────┼─────┼───────┼────┼─────┤ │마 닐 라│ 18∼ 28│ 맑음 │취 리 히│ 0∼ 5│ 눈 │ └───────┴────┴─────┴───────┴────┴─────┘ (자료=웨더아이)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국제뉴스공용1

2026.03.14. 17:26

‘혼전임신’ 김지영, 2세 성별 공개했다 “아빠 닮은 딸…남편 입꼬리 안내려와”[순간포착]

[OSEN=강서정 기자] ‘하트시그널4’ 출신 김지영이 2세 성별을 공개했다.  김지영은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에 ‘드디어 성별 공개… 공주일까 왕자일까? 임신 16–17주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지영은 “오늘 설레서 잠이 안 오는 밤이다. 내일 포비의 성별이 나온다. 딸이면 평생 친구가 생기는 거고 아들이면 세상에서 겪어본 적 없는 첫사랑을 하게 될 거다. 아들은 그것이야말로 첫사랑이다. 나에게는 어떤 사랑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하다”고 했다.  그냥 초기부터 느낌이 아들 같았다. 설렘이 엄청 나다. 니프티 검사를 하거나 13~14주차 동네 병원가면 알 수 있는 상황이긴 했는데 꽁꽁 참고 기다렸다. 친구들이 젠더 리빌을 해준다고 했는데 내가 궁금해서 내일 내가 들어보려고 한다.  드디어 병원에 도착해 초음파를 봤는데 성별은 딸이었고 김지영 부부는 크게 기뻐했다.  김지영 남편은 아들, 딸 상관없다고 했지만 딸이라는 말에 크게 기뻐했다. 김지영은 “입꼬리 뭐냐”며 “남편이 딸이 아빠랑 데이트하는 영상 찾아보고 있다”며 웃었다.  김지영은 “당신이 이렇게 예쁘게 웃는 걸 살면서 지금 처음 보는 것 같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영상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3.1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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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10년만 복귀해 최종 우승.."故 김광석, 내 삶 바꿔주신 분"('불후')

[OSEN=선미경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10년 만에 찾은 '불후의 명곡' 무대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김동준은 지난 14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의 '故 김광석 30주기 추모 특집 1부'에 출연했다.  이날 김동준은 무대에 앞서 10년 전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20대에 출연했던 제가 30대가 되어 다시 오니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故 김광석에 대해 "제 삶을 바꿔주신 분"이라며 "고등학생 때 가요제(오디션)를 준비할 때 '사랑했지만'을 불렀다. 그때 가요제에서 캐스팅 돼서 지금이 제가 있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김동준은 "출정하는 마음으로 (왕중왕전) 남은 티켓 하나를 제가 노려보고 싶다"며 야망을 불태웠고, "제가 오늘 무기를 한 아름 안고 왔다"며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팀원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화려한 퍼포먼스도 있고 감동적인 연기도 있다"고 예고해 역대급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동준은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THE LAST'에서 북한 엘리트 요원 원류환 역으로 출연 중인 것을 인연으로 뮤지컬 앙상블 팀과 함께 '이등병의 편지' 무대를 꾸몄다. 김동준은 잔잔한 도입부부터 폭발적인 클라이맥스까지 폭넓은 음역대를 선보이며 내공 깊은 가창력을 입증했다. 특히 앙상블과 함께 호흡을 맞춰 최고의 하모니를 선보였고 한 편의 영화 같은 웅장한 연출이 어우러져 벅찬 감동을 자아냈다. 가창 찬란한 청춘에게 바치는 위로의 무대를 선보인 김동준은 사랑하는 어머니에 대한 절도 있는 경례까지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동준은 1부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탄탄한 실력을 입증했다. 김동준은 "10년 만에 찾은 '불후의 명곡'인데 우승까지 해서 더욱 특별한 날이 됐다"며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팀과 함께하며 그 힘을 받아 우승한 것 같아 진심으로 기쁘다. 함께 무대를 준비한 모든 팀원들과 축하와 감사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고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골드문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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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4강전 던지면 안 됐나' 1G 던지고 美 대표팀 이탈...사이영상 투수, 159km KKKKKKK 무시무시하네

[OSEN=홍지수 기자] 오늘 던지지 않고, 내일 WBC 4강전에 등판하면 안 됐을까.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에이스’ 타릭 스쿠발이 소속팀 복귀 후 첫 실전에 나서며 여전히 압도적인 구위를 뽐냈다. 미국 대표팀 소속에서 이기적인 언행으로 비난을 받았지만, 실력만큼은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였다. 스쿠발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3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스쿠발은 포심 최고 구속 99.1마일(약 159km)을 찍으며 위력을 보여줬다. 포심에 싱커,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섞으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비록 홈런 한 방을 허용했지만 전체적인 투구 내용은 압도적이었다. 스쿠발의 시범경기 성적은 3경기 평균자책점 2.79가 됐다. 1회에는 새로운 규정인 ABS 챌린지도 경험했다.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데이비스 슈나이더를 상대한 스쿠발은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던진 96.2마일 포심이 몸쪽 낮은 스트라이크존을 통과했지만 주심은 볼을 선언했다. 그러자 스쿠발이 직접 챌린지를 요청했다. ABS 판독 결과 해당 공은 스트라이크로 확인됐고 판정은 번복됐다. 결국 슈나이더는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에도 안정적인 투구가 이어졌다. 3회 1사 1루에서는 조지 스프링어를 상대로 체인지업을 던져 3루수 병살타를 유도했다. 다만 4회에는 선두타자 달튼 바쇼에게 한가운데 몰린 95.5마일 포심을 던지다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헌납했다.그러나 조쉬 카세비치를 커브로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고, 이후 마운드를 내려왔다. 스쿠발은 앞서 미국 대표팀 소속으로 지난 8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 영국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2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당시 41개의 공을 던진 뒤 1주일 만에 마운드에 올랐다. 미국 대표팀의 에이스로 기대를 모았던 스쿠발은 지난 멕시코전을 끝으로 성조기를 반납하고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랜드에 있는 소속팀 디트로이트로 복귀했다. 스쿠발은 당초 WBC 영국전 1경기만 나서기로 합의를 하고 미국 대표팀에 승선했다. 스쿠발은 경기 후 “미국에 남는 걸 고려하고 있다”라며 추가 등판을 암시하는 뉘앙스를 풍기기도 했으나 계획 변경은 없었다. 소속팀 복귀에 대해 스쿠발은 “난 어떻게든 던질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진심이다. 난 미국을 사랑한다. 이 대회가 가진 모든 의미를 사랑한다. 만일 미국이 날 원한다면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 가장 먼저 참가 신청을 할 것이다”고 했다. 하지만 그의 이기주의 행동과 마음가짐에 많은 비난이 따랐다. MLB.com은 “스쿠발은 WBC에 끝까지 참여하기 위해 고심했지만 그와 A.J. 힌치 감독이 어떤 대안을 내놓든 WBC 결승전과 메이저리그 시즌 개막전 사이 9일이라는 공백기가 걸림돌이 됐다”고 언급했다.  스쿠발은 “개막이 9일밖에 남지 않아서 대표팀에 남는다면 개막전을 놓치게 된다. 누군가 대신 등판을 해야하니 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된다. 모든 정보를 검토하고 계획을 세웠지만 내가 너무 무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2020년 디트로이트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스쿠발은 2024년 18승에 이어 지난해 31경기 195⅓이닝 13승 6패 평균자책점 2.21 241탈삼진으로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주인공이 됐다. WBC 미국 대표팀을 이끌 에이스로 주목받았으나 1경기 등판 후 팀을 떠나 많은 비난의 대상이 됐다. 스쿠발은 2026시즌을 무사히 마치면 FA 자격을 얻는다.  한편 미국은 전날 8강전에서 캐나다는 5-3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16일 도미니카공화국과 결승 티켓을 다툰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3.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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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포수가 제일 많이 놀리더라” 문보경에 홈런 맞고 8강 탈락 LG 웰스, “문보경이 LG에서 홈런 많이 쳐줬으면” [오!쎈 인터뷰]

[OSEN=사직,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호주 출신 라클란 웰스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했다가 LG 선수단에 합류했다. 웰스는 LG가 올해 아시아쿼터로 뽑은 선수다. 웰스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시범경기를 앞두고 LG 선수들과 함께 훈련했다.  웰스는 호주 대표팀으로 WBC에 출전했고, 1라운드에서 한국과 마지막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1⅔이닝 2피안타(1피홈런) 2볼넷 2실점을 기록, 평균자책점 10.80으로 대회를 마쳤다. 호주는 실점률에서 한국에 밀려 조 3위,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대회를 마치고 일본에서 귀국한 웰스는 14일부터 LG 선수단과 함께 했다.  훈련을 마치고 만난 웰스는 “11일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틀 쉬고 어제 저녁에 선수단에 합류했다. 부산 원정 숙소에 왔을 때 선수단도 거의 같은 시간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피곤하지 않느냐’는 말에 웰스는 “(시차도 없고) 일본에서 2시간 비행 거리가 컨디션은 괜찮다”고 웃었다.  호주 WBC 대표팀 입장에서는 1라운드에 한국에 2-7로 패배하면서 아쉽게 탈락했다. 웰스는 “일단 WBC에 호주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나갈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영광이었다. 기대한 만큼은 결과가 나오진 않았지만 국가대표팀을 위해서 그렇게 큰 대회에서 경기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큰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한국 상대로 선발 등판한 것을 물었다. 어떻게 경기를 준비했고, 어떤 느낌이었을까. 웰스는 “일단 중요한 경기라는 건 인지하고 있었지만 따로 걱정하거나 특별히 준비한 점은 없었다. 평소랑 똑같은 루틴으로 준비해서 경기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웰스는 1회는 잘 던졌지만, 2회 공교롭게 LG에서 함께 뛰는 문보경에게 결정적인 투런 홈런을 맞았다. 경기 끝나고 혹시 서로 대화할 기회는 있었을까.  웰스는 “이미 지나간 일이니까, 크게 신경 안 쓰려고 한다. 만약 문보경이 놀려도 웃어 넘기려고 한다. 이제부터는 팀 메이트이기 때문에 나에게 쳤던 홈런처럼 LG 트윈스를 위해서, 팀 동료로서 많이 쳐줬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전날 합류해서 LG 선수들과 WBC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게 있는지 물었다. 위로, 격려라든지. 웰스는 “어제 호텔에서 잠깐 몇 명을 만나서 얘기하기도 했고, 오늘 야구장 나와서도 얘기했는데, 다들 너무 반겨줬고 다시 와서 반갑다는 얘기도 해 주고, 가끔 놀린 선수들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불펜 포수들이 제일 많이 놀렸다. 괜찮다”고 웃었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3.1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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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파리의 연인' 명대사 닭살 돋고 겸연쩍었다"..고백('데이앤나잇')

[OSEN=선미경 기자] 배우 박신양이 인기 드라마 '파리의 연인'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박신양은 지난 14일 오후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배우이자 화가로서의 삶에 대해 밝혔다. 또 그는 딸바보의 면모까지 드러내며 풍성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을 패러디한 문세윤과 조째즈의 ‘낮밤의 연인’ 상황극으로 문을 열었다. 그리고 MC들로부터 “애기야 가자”를 요청받은 박신양이 머뭇거리는 사이 여주인공에 빙의한 김주하는 냅다 일어나 박신양의 손목을 잡고 “그래 가자”라는 연기를 펼쳐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특히 이미 13~14년 전부터 그림을 그리고 있는 박신양은 영화 ‘사흘’ 이후 6년간 연기 활동 대신 화가로 변신해 미술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박신양은 지난 6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전시를 위해 직접 안동에 똑같은 대형 세트장을 만들어 미술관을 통째로 옮기는 대작전을 벌였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신양은 러시아 유학 시절에 갔던 한 미술관에서 받은 충격적인 영감을 계기로 그림에 빠졌다며 “박하사탕이 나한테 쏟아져 들어오는 것 같은 그런 기분이었다”라고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그러나 박신양의 화가 변신을 낯설어한 대중들은 미심쩍어하는 눈길을 보내기도 했던 상황. 박신양은 “도피처로 그림을 선택한 게 아닌가?”라는 소문에 “도피처라고 하기에는 안 어울립니다. 심각한 짓입니다”라는 단호한 일침을 날렸고, “유명세를 이용해서 그림을 팔기 위해 그림을 그린다?”라는 소문에는 “그림이 돈만으로 해석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본다”라는 말과 함께 “지금은 보여드리는 게 숙제”라며 그림 판매를 하지 않는 것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반면 박신양은 “다 힘들었고요. 다 정말 많이 노력했고요”라며 출연했던 작품 하나하나에 진심을 다했던 연기사를 털어놨다. 최고 시청률 57.6%를 기록한 대히트작 ‘파리의 연인’의 명대사가 사실 닭살 돋고 겸연쩍었다는 박신양은 여심을 뒤흔들었던 “왜 말을 못 해! 저 남자가 내 남자다! 저 남자가 애인이다 왜 말을 못 하냐고!”라는 명대사에 버럭 표현을 더해 대사 맛을 살렸다고 털어놨다. 여기에 화제가 됐던 ‘사랑해도 될까요’ 대신 ‘마이 웨이’를 부르려고 했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 박신양은 엘튼존 실황을 보며 고백송 장면을 연구했다고 고백했다. 연기를 하면서 척추가 4번이나 골절이 되고 2020년에는 갑상샘에 문제가 생겨 한동안 못 일어났다고 한 박신양은 “지금 티타늄 디스크가 들어가 있습니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파리의 연인’을 찍을 때도 처음부터 끝까지 목발을 짚고 있었다”라고 한 박신양은 “불굴의 정신력으로 촬영 때만 목발을 빼고 찍었다”라며 투혼의 촬영기를 공개했다. 1,200만 감독이 된 장항준 감독의 ‘싸인’을 찍을 때는 시체 해부를 지켜보는 고충을, ‘박수건달’을 촬영할 때는 박수무당 체험을 겪었다고 한 박신양은 “좋은 영화나 드라마가 있고 제가 기회가 된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죠”라며 배우를 은퇴에 선을 그었다. 또 박신양은 딸을 위한 그림이 따로 있다고 할 정도로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어느 날 딸이 가져다준 거북이와 말 사진으로 그림을 그렸다고 한 박신양은 “그때 기뻤어요”라며 딸이 자신을 화가로 인정해 준 순간의 심정을 표현했고, “가끔 둘이 여행도 간다”라며 친구 같은 아빠의 표본을 보여줬다. 그러나 박신양의 얘기를 듣던 김주하는 “저는 (딸이) 너무 달라붙어서 힘들거든요. 월요일부터 주말에 엄마랑 뭐 먹으러 갈지 어디 갈지를 적어놔요. 너무 소름이 돋아”라고 엄마 껌딱지 딸을 향한 돌발 발언을 건네 폭소를 터트렸다. 뿐만 아니라 책을 쓰며 저자로도 활동 중인 박신양은 “작업실에 찾아온 그림 관계자들에게 9~10시간 동안 그림을 설명하곤 했지만, 며칠 뒤 ‘니가 그린 거 아니지?’라는 대리 작가 설이 무성했다”라며 자신의 진심이 왜곡되는 현실에 울컥해 책을 쓰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벌써 세 번째 출간을 한 박신양은 3MC에게 사인한 책을 직접 선물했고, 김주하는 박신양과의 전시회 인증샷을 남겨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1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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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 젝키 정산 못 받았나.."잠실 청약 당첨됐는데 중도금 없어"[순간포착]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이 잠실 아파트 청약 당첨 당시 겪은 경제적 어려움을 밝혔다. 지난 14일 코미디언 이용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제40회 장수원 조롱잔치2’ 콘텐츠가 공개됐다.  이용진은 게스트인 장수원과 친분을 언급하며, “형수님이랑도 안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수원은 “(아내가) 용진이를 워낙 좋아하고 신기루 씨를 진짜 좋아한다. 술도 먹고 싶다고 그런 얘기를 나한테 하는 거다. 그래서 이은형 씨랑 친하니까 얘기하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신기루와 이용진은 “연상이시고 지금 이제 애 키우시느라고 한참 재미있죠?”라며 근황을 궁금해했다. 장수원은 딸에 대해 “18개월 된다. 나는 근데 아기 보는 게 제일 좋다. 100일 때, 통 잠 안 잘 때 그때는 너무 힘든데 지금은 알아듣고 표현하니까 너무 귀엽다”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장수원은 1세대 아이돌 그룹인 젝스키스 출신인 만큼 활동 시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용진은 “그때 당시에 아이돌들이 돈을 못 벌었죠?”라며 궁금해했다. 장수원은 “우리 얘기로만 하면 우리는 계약서를 안 썼다. 구두로 한 거다. 그때는 우리 회사 말고 다른 많은 회사들도 약간 정산이 투명하지 않았던 때라서 그래서 좀 못 벌지 않았나”라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재테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신기루는 “재테크를 잘하고 그러지는 않으시는 것 같다”라고 물었고, 장수원은 “주식 안 한다. 청약 됐다. 2018~19년도인가 잠실이었다. 아직 있다”라고 말했다. 당시 잠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던 것.  그러자 신기루는 “돈을 어디서 벌어요?”라고 물었고, 이용진은 “맞다. 그때 수원이 형이 청약 됐는데 막 중도금이 없어서..”라고 덧붙였다.  장수원은 “맞다 그때 앵벌이 한다고 그랬다. 어렵게 메꿨다”라면서, “숨 꼴딱꼴딱 넘어갈 때 발연기로 올라갔다가 또 좀 시들시들할 때 젝키 재결합했다가, 꼴딱꼴딱 넘어갈 때 어떻게 기회사 생겨서”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1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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