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침] 국제(일본 작년 성장률 1.1%…27년 만에 한국 앞서) 일본 작년 성장률 1.1%…27년 만에 한국 앞서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의 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1%를 기록, 27년 만에 한국(1.0%)에 앞섰다. 일본 내각부가 16일 발표한 GDP 속보치를 보면 지난해 일본의 실질 기준 GDP 성장률은 1.1%로, 3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의 경제 성장률은 2021년 3.6%에서 2022년 1.3%, 2023년 0.7%, 2024년 -0.2%로 우하향 곡선을 그리다가 지난해 반등했다. 명목 GDP는 662조8천억엔(약 6천253조원)으로 전년보다 4.5% 증가했다. 이에 비해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한국의 지난해 실질 GDP 성장률(속보치)은 1.0%였다. 이에 따라 한국 경제가 외환위기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1998년(-4.9%) 이후 27년 만에 일본의 성장률이 한국을 앞섰다. 일본의 경제 성장률은 2023년 속보치에서 한국을 웃돌았으나 확정치에서는 다시 뒤진 적이 있어 향후 성장률 수정치가 나오는 과정에서 변동 여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일단 세계 주요 기관의 내년 전망치는 한국의 성장률이 일본을 다시 앞설 것으로 제시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작년 12월 발표한 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경제성장률은 작년 1.1%에서 올해 0.5%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 반면 한국은 작년 1.0%에서 2.2%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일본의 분기별 실질 GDP 성장률(전 분기 대비, 계절조정)을 보면 1분기 0.3%, 2분기 0.5%를 각각 기록한 뒤 3분기에는 -0.7%로 역성장했다가 4분기에 0.1%로 반등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경수현
2026.02.15. 21:26
'아바나 증후군' 의혹 불신해 스스로 전자기펄스 쬐다 뇌손상 노르웨이 과학자, 2024년 몰래 기기 만들어 자가시험 "인체에 위험한 지향성 에너지 무기 제조력 우려할 근거"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강력한 전자기파 펄스를 발생시키는 비밀 무기가 '아바나 증후군'이라는 신경계 질환의 원인이라는 의혹을 불신했던 과학자가 이런 기기를 만들어 자신에게 실험해봤다가 뇌손상을 겪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바나 증후군은 2016년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근무하던 미국의 외교관 및 정보기관 요원들에게 처음 발생한 것으로 보고된 원인 미상의 신경계 질환으로, 이후 중국, 유럽, 인도, 아시아 등에서 일한 근무자들이나 출장자들로부터도 유사한 사례가 보고됐다. 수백명에 이르는 이 증상 피해자들은 현기증, 두통, 피로, 메스꺼움, 인지 장애 등을 포함해 장기간 지속되는 증상을 호소해왔다. 한 퇴역 미국 공군 중령은 2020년에 미국 버지니아주 북부에 살 때 집 건너편에 러시아 가족이 살고 있었으며 당시에 5차례에 걸쳐 아바나 증후군과 유사한 증상을 겪었다고 최근 주장하기도 했다. 미국 정부는 공식적으로 이런 현상들을 '이상 건강 사건'(AHI·Anomalous Health Event)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원인은 알 수 없다는 입장이다. WP 보도에 따르면 노르웨이 정부기관에 근무하는 한 과학자가 '마이크로파 대역의 전자기파 펄스를 발생시키는 비밀 무기가 아바나 증후군의 원인'이라는 의혹을 반박하기 위해 2024년에 이런 기기를 스스로 제작해 자신에게 실험해봤다. 이 과학자는 의혹이 낭설이라는 본인의 생각과 정반대로 아바나 증후군과 유사한 증상을 겪었다. 실험 결과를 알게 된 노르웨이 정부는 이를 미국 중앙정보국(CIA)에 알려줬으며, 이 소식을 접한 국방부와 백악관 관계자들이 2024년에 최소 2차례 노르웨이를 방문했다. 이 실험에 관해 알고 있는 관계자들은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해서 AHI의 원인이 외국 정부가 개발한 전자기파 비밀무기라는 의혹이 사실로 입증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지적한다. 하지만 이 실험 결과가 의혹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추가된 것은 분명하다. 미국 공군 공중전투사령부 의무감과 미국 합동참모본부 의무감을 지냈으며 조 바이든 행정부 때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에서 생물학적 위협을 총괄했던 폴 프리드릭스 퇴역 공군 소장은 "인간에게 다양한 위험을 일으킬 수 있는 지향성 에너지 무기를 만들 수 있는 능력에 대해 우려해야 한다는 설득력 있는 증거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노르웨이에서 이뤄진 실험에 대해서는 언급을 사양했다. 노르웨이 실험과 별개로, 몇 주 전에는 미국 국토안보부가 바이든 행정부 말기에 수백만 달러를 들여 전자기 펄스를 발생시키는 다른 장비를 비밀리에 구매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미국 국방부는 이 장비를 시험중이다. 이 장비의 일부 부품은 러시아산이지만, 미국 정부는 누가 이를 만들었는지에 대한 확실한 결론을 내리지 않고 있다. 노르웨이 실험에서 쓰인 장비는 이와는 다른 것이며, "기밀 분류된 정보"에 입각해 제작됐다는 점에서 외국 정부로부터 훔친 청사진이나 다른 자료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WP에 정보를 제공한 취재원 중 한 명은 말했다. 이렇게 펄스 에너지 발생 기기 2종에 관한 정보를 미국 정부가 입수한 시점을 전후해 국가안보국(NSA)과 미국 육군 산하 국가지상정보센터(NGIC) 등 미국 정보기관 2곳은 AHI가 외국 정부의 비밀 무기에 의해 유발됐을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했던 미국 정보기관들의 기존 판단을 뒤집고, 바이든 행정부 말기인 2025년 1월에 낸 보고서에서 판단 변경을 공표했다. 다만 중앙정보국(CIA)을 포함한 미국 정부의 5개 정보기관은 AHI가 외국의 적에 의한 공격에 의해 일어났거나 외국 행위자가 신형 무기를 개발했을 공산은 "매우 낮다"는 2022년 1월 CIA 중간보고서와 2023년 3월 정보기관 합동 보고서의 결론을 유지했다. 이와 별도로 2022년 2월에는 국가정보국(DNI) 등이 위촉한 전문가 위원회는 AHI 증상들의 핵심 특징들이 전자기 에너지 펄스로 설명 가능하다는 보고서를 내놓은 바 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임화섭
2026.02.15. 21:26
[OSEN=홍지수 기자] 한국 쇼트트랙의 에이스들이 한날한시에 출격한다. 여자 1000m, 남자 500m, 5000m 계주까지 ‘릴레이 메달 사냥’이 시작된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1000m 준준결승이 16일 오후 7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다. 준결승은 오후 7시57분, 결승은 오후 8시47분에 이어진다. ‘에이스’ 최민정은 예선 5조에서 1분26초925로 1위를 차지하며 여유 있게 준준결승에 올랐다. 이번 대회 첫 메달을 노린다. 평창과 베이징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수확한 그는 아직 이번 대회 메달이 없다. 1000m는 그의 ‘주종목’이다. ISU 세계선수권에서 세 차례 정상에 올랐다. 가장 큰 관심은 이탈리아의 살아있는 전설 아리안나 폰타나와 맞대결이다. 폰타나는 2006 토리노부터 올림픽 무대를 밟아 현재까지 금3·은5·동5, 총 13개의 메달을 수확한 쇼트트랙 역사상 최다 메달리스트다. 여자 1000m에서 시작될 메달 사냥. 전설 폰타나를 넘고, 홈 텃세를 뚫을 수 있을까. 최민정 뿐만 아니라 김길리와 노도희도 있다. 김길리는 예선 8조 1위(1분29초656), 노도희는 2조 2위(1분30초097)로 나란히 준준결승에 합류했다. 한국은 3명 모두 메달권 진입을 노릴 수 있는 전력이다. 같은 날 오후 7시17분에는 전날 1500m 은메달리스트 황대헌과 1000m 동메달리스트 임종언이 남자 500m 예선에 나선다. 이어 오후 8시6분에는 황대헌, 신동민, 이정민, 이준서가 5000m 계주 준결승에 출전한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2.15. 21:20
[OSEN=지민경 기자] 그룹 마마무+(솔라, 문별)가 병오년 완전체 활동을 앞두고 힘찬 새해 인사를 건넸다. 마마무+는 오늘(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설날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마마무+는 "새해 인사를 드린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두 달이 훌쩍 지났다"라며 "우리 무무(팬덤명)들이 작년보다 더 행복하고, 더 많이 웃었으면 좋겠다. 바라는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기를 함께 기도하겠다. 연휴 동안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남다른 팬 사랑을 전했다. 특히, 두 멤버는 "붉은 말의 해에 걸맞게 힘차게 달릴 수 있도록 이것저것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2026년에도 함께하자"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솔라와 문별이 속한 마마무는 오는 6월 데뷔 12주년을 기념해 완전체 앨범 발매와 동시에 글로벌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마마무는 국내를 시작으로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전 세계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 '믿듣맘무'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줄 예정이다. 개인 포부도 전했다. 솔라는 "2026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저도 올해 좋은 음악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2026년 파이팅"이라고, 문별은 "2026년이 붉은 말의 해인 만큼, 올 한 해 열심히 달려보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힘찬 각오를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알비더블유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15. 21:19
[OSEN=종로, 고용준 기자] “T1과 맞대결에서 우리가 그렇게 밀린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준비했을 때 스크림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지더라도 그 다음 판은 이길 거라고 생각했다.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지내게 하려고 노력했다.” 박준석 감독의 지도 철학 중 가장 중요시 여기는 가치 중 하나가 편안함이다. 부담 보다는 즐겁게 최대한 편안한 상태에서 최상의 경기력이 나온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결국 그의 지론이 틀리지 않다는 것이 결과로 나왔다. ‘여우군단’ 피어엑스가 전문가 13명 전원의 예상을 빗나가게 하는 역대급 업셋으로 홍콩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피어엑스는 1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오프 승자조 2라운드 T1과 경기에서 ‘랩터’ 전어진의 정글 캐리와 플레이 메이킹이 고비 때마다 어김없이 터지면서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피어엑스는 승자 결승에 오르면서 자연스럽게 홍콩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박준석 피어엑스 감독은 “밴픽도 좋았고, 인게임도 잘했다고 생각해 상당히 만족스러운 날”이라고 승자 결승전 진출 소감을 전했다. 밴픽 구도부터 T1의 시그니처 챔프들을 과감하게 풀고, 가져오면서 피어리스 드래프트 방식의 특징을 잘 소화한 피어엑스는 2세트 패배를 제외하고는 밴픽 구도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완승을 거뒀다. 박 감독은 따로 특별하게 준비하지 않고, 현장에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의 의견이 잘 조율됐다고 당시 분위기를 설명했다. “(밴픽) 준비를 많이 하지는 않았다. 밴픽이라는게 우리 혼자 하는게 아니라 상대 팀이랑 같이 하는 거다. 결정할 때마다 선수들과 코치들이 밴픽에 대한 합의가 잘 이루어졌다.” T1과 대진이 결정되고 나서 든 생각을 묻자 “T1과 맞대결에서 우리가 그렇게 밀린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준비했을 때 스크림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지더라도 그 다음 판은 이길 거라고 생각했다.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지내게 하려고 노력했다”면서 “지난 주 스크림을 많이 했는데 다른 팀들에게 밀리지 않았다. 그래서 젠지를 만나도, T1을 만나도 선수들이 자신감을 많이 가졌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인게임 콜을 들어보면 우리가 지금 잘하고 있는지, 못하고 있는지, 또는 되는 날과 안되는 날이 있다. 이번 경기는 5명이 다 어떻게 해야 되는지 그 다음을 바라보는 미래 지향적인 경기를 한 것 같다. 그게 좋았다고 생각한다”라고 활짝 웃었다. 박준석 감독은 2026시즌 피어엑스의 방향성을 5인 전부가 잘 벼린 명검으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스토브리그 직후 연습 초기에는 의견 충돌하는 과정이 있었지만, 현재는 합의점을 찾고 한뜻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팀의 상황을 말했다. “작년에는 봇 위주로 운영이나 밴픽을 하신 것 같다. 올해는 그래도 5명이 다 잘해야 한다는 기조로 준비하기는 했다. 지금 우리 팀의 밸런스가 좋다고 생각한다. 감독 코치, 선수를 포함해서 멘탈적으로 저점 방어를 잘해야 한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가끔 멘탈이 나갈 때도 있고, 싸울 때도 있다. 그런 팀들도 많이 봐왔었다. 우리는 요즘 그런 경우가 줄어들었다. 못하면 못한다고 인정하고 합의점을 찾는 과정들이 있어서 이런 결과를 만든 것 같다.” 박 감독은 젠지에 대해 “젠지는 제일 잘하는 팀이다. 우리가 잘해야만 이길 수 있는 팀이다. 실수 한 번을 안 놓치는 팀이라 교전도 잘하고, 단점 없는 그런 팀이다. 우리는 이번 주처럼 쉴 때는 푹쉬고, 연습할 때는 열심히 하면서 준비할 생각”이라며 “좋은 성적을 내게 돼 기쁘다. 다음 경기인 젠지전이 토요일인데 그때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15. 21:19
[OSEN=지민경 기자]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 아티스트들이 붉은 말의 해 병오년(丙午年) 설날을 맞아 힘찬 새해 인사를 전했다. 플레디스는 오늘(16일) 낮 12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범주, 황민현, 세븐틴, TWS(투어스)의 2026년 설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 가수 겸 프로듀서 범주가 가장 먼저 인사를 건넸다. 그는 “60년에 한 번 돌아오는 특별한 붉은 말의 해인 만큼, 강한 열정과 에너지로 새로운 도전마다 승승장구하는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다”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희망과 에너지 가득한 병오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민현은 “설날에는 괜히 마음이 따뜻해지고 또 한 해를 다시 시작한다는 것이 실감 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스터디그룹’ 시즌2 출연을 확정 짓고 신곡 ‘Truth’를 선보이며 ‘올라운더’로 활약 중인 그는 “황도(팬덤명)들의 응원 하나하나가 새해를 시작하는 큰 힘이 된다. 올 한 해 더 좋은 모습으로 자주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월드투어는 물론 유닛과 개인 활동으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세븐틴은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안부 나누면서 마음까지 포근해지는 연휴가 되길 바란다. 몸도 마음도 잘 챙기는 연휴 보내시길 희망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들은 이어 “맛있는 떡국도 챙겨드시고, 웃음 가득한 시간 되시길”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디지털 싱글 ‘다시 만난 오늘’로 한 주간 스페셜 활동을 펼친 TWS는 “새해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설 연휴로 다시 만난 오늘”이라며 “42(팬덤명) 여러분도 맛있는 음식 드시고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특히 ‘새해복많이♥’로 6행시를 준비해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email protected] [사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15. 21:10
[OSEN=유수연 기자] 최준희가 오는 5월 결혼을 앞둔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포착된 예비 신랑의 모습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준희는 오는 5월 16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11세 연상의 일반인 남성으로, 두 사람은 약 5년간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준희는 지난해 12월 28일 방송된 KBS2 ‘소통왕 말자 할매’ 코너에 방청객으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남자친구와 함께 객석에 앉아 있었고, 개그우먼 김영희의 소개로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날 최준희는 모델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외모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예쁜 사람에게만 세상이 친절한 것 같다”며 “하루 종일 성형 어플만 보게 된다”고 고백했다. 이어 “외모적인 자존감이 쉽게 만족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의 옆자리에는 수줍은 듯 입을 가린 채 조용히 미소 짓던 남성이 함께했다. 카메라가 비추자 얼굴을 가렸지만, 최준희의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남성이 바로 현재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이다. 방송 이후 일부 누리꾼들의 날 선 반응도 이어졌다. 고(故) 최진실의 딸이라는 이유로 비교와 악플이 쏟아지기도 했다. 하지만 측근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건강 문제와 대중의 시선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던 최준희 곁을 묵묵히 지키며 든든한 버팀목이 돼줬다고. 앞서 최준희는 과거 연애를 두고 “똥차 가고 벤츠 왔다”는 표현으로 현재 연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오랜 시간 신뢰를 쌓아온 두 사람은 결국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캡처 /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2.15. 21:02
[OSEN=지민경 기자] 배우 이도현이 설날을 맞아 소속사 식구들에게 통 큰 선물을 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도현은 최근 설 연휴를 앞두고 자신이 몸담고 있는 YH엔터테인먼트 직원 70여 명에게 겨울 패딩을 선물했다. 이번 선물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현장에서 함께 고생하는 스태프와 소속사 식구들을 위해 이도현이 직접 준비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했다. 소속사 직원들은 SNS를 통해 이도현의 선물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쌓여있는 박스들과 직원들이 선물 받은 패딩을 입고 나란히 서서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이 담겼다. 패딩 등 부분에는 소속사 로고가 그려져 있어 소속감과 함께 이도현의 세심한 배려를 느끼게 한다. 이도현이 선물한 제품은 그가 현재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무신사 스탠다드'의 패딩으로 알려졌으며, 그는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는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구매해 선물함으로써 브랜드에 대한 의리와 스태프를 향한 애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Screenshot 소속사 직원들은 "도현배우 감사합니다. 덕분에 따뜻한 겨울 보내고 있어요"라고 덧붙이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지난해 전역한 이도현은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그랜드 갤럭시 호텔’을 확정 짓고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이도현 스태프 공식 계정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15. 20:57
[OSEN=길준영 기자] 한국 야구 대표팀이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첫 번째 상대로 체코를 만난다. 한국 대표팀에 WBC는 영광의 순간과 굴욕의 순간이 공존하는 대회다. 2006년 초대 대회에서 4강에 진출했고 2009년에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후 3개 대회(2013년, 2017년, 2023년)에서 연달아 1라운드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셨다. 본선 토너먼트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는 한국은 지난 대회 우승팀인 일본을 비롯해 대만, 호주, 체코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지난 대회와 비교하면 중국이 대만으로 변경된 것을 제외하면 동일한 조편성이다. 상대적으로 손쉬운 상대인 중국이 2024 프리미어12 우승을 차지한 대만으로 바뀐 만큼 쉽지 않은 대회가 예상된다. 다만 호주전 패배로 사실상 1라운드 탈락이 결정됐던 지난 대회와 달리 이번에는 한국, 대만, 호주가 서로 물고 물리며 경우의 수 계산이 더 복잡해질 가능성이 있다. 한국은 최근 대회에서 늘 첫 경기에 발목이 잡혔다. 2013년에는 대만 타이중에서 네덜란드에 0-5 완패를 당했고 2017년은 홈구장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이스라엘에 연장 혈투 끝에 1-2로 패했다. 2023년 대회에서는 일본 도쿄돔에서 호주와 난타전을 벌인 끝에 7-8로 결국 경기를 내줬다. 공교롭게도 1라운드 첫 경기에서 한국을 이긴 팀들은 모두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그만큼 첫 경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번 대회에서는 조 최약체로 평가받는 체코를 첫 경기에 만난다. 한국과 체코는 상대적으로 많은 경기 경험을 갖고 있다. 2023년 대회에서도 같은 조에 편성됐고 한국이 7-3으로 승리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두 차례 평가전에서 한국이 3-0, 11-1로 모두 완승을 거뒀다. 전력만 본다면 한국의 승리할 가능성이 크다. 체코도 한국과 같은 날 WBC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한국과의 평가전 당시 파벨 하딤 감독이 “메이저리그 선수 5~6명과 접촉했다. 대표팀에 올 것 같은 선수는 0명”이라고 농담을 했던대로 현역 메이저리그 선수는 1명도 참가하지 않았다. 대신 테린 바브라(前 볼티모어), 마렉 훌룹(前 요미우리) 등 메이저리그나 일본프로야구에서 뛰었던 경험이 있는 선수들은 이번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어 있다. 체코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투수는 지난 대회에서 메이저리그 최고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를 3구 삼진으로 돌려세운 우완투수 온드레이 사토리아다. 사토리아에게 삼진을 당한 오타니는 직접 유니폼에 사토리아의 사인을 받기도 했다. 사토리아는 이번 대회에도 체코 국가대표로 WBC에 출전한다. 체코는 미국매체 폭스 스포츠에서 선정한 WBC 랭킹에서 전체 20개국 중 19위로 20위 브라질과 더불어 최약체 팀으로 평가 받았다. 그럼에도 방심을 해서는 안되는 상대다. 한국 대표팀이 오랜 WBC 개막전 징크스를 끊고 8강이 열리는 미국으로 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2.15. 20:41
‘폐가 체험을 하자’며 미성년자들을 유인해 산에 버리고 간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미성년자 유인,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30대 A씨와 20대 남성 2명 등 총 3명을 검거해 이중 주범인 A씨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일당은 지난해 10월 랜덤 채팅 앱에서 만난 14세 여성 2명에게 “폐가 체험을 하러 가자”고 유인했다. 피해자 B양 등은 경기 안산시에서 이들과 함께 차를 타고 동두천시로 향했다. 오전 1시쯤 동두천 소요산에 도착한 가해자와 피해자들은 함께 차에서 내려 이동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동두천 옛 성병 관리소에 가려고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 등은 함께 걷는 척하다 뒤로 빠져 달아났고 공포에 질린 B양이 “모르는 사람 차에 탔는데 버리고 가려 한다”고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성범죄나 유괴 협박 등 범죄 연루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사에 나섰으나 관련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A씨 등은 유튜버나 스트리머도 아니었고 피해자들의 모습을 촬영하지도 않았다. 평범한 자영업자인 A씨는 공범인 2명과도 채팅을 통해 알게 된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어둠 속에서 깜짝 놀라 허둥지둥하는 모습이 재밌어서 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해당 사건 외에도 비슷한 행위를 2번 저질렀는데 이 경우 상대가 성인이라 처벌 조항이 없어 입건하지는 않았다”며 “장난이라고 하나 사회 경험이 적은 미성년자를 상대로 이런 행위를 하는 것은 그 자체로 범죄이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장구슬([email protected])
2026.02.15. 20:40
[OSEN=조형래 기자] “Fxxx Korea!” 미국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총 1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그 중에는 한국계 혼혈 선수로 이름을 올린 저마이 존스도 포함돼 있다. 그리고 한국의 8강 진출을 위해 꼭 넘어서야 하는 대만의 내야수 리하오위도 WBC에 참가한다. 두 선수는 현재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랜드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에 참가하고 있다. 그리고 벌써부터 두 선수들은 장외 설전을 벌이고 있다. ‘디트로이트 뉴스’의 크리스 맥코스키 기자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WBC에서 한국 대표팀을 출전할 저마이 존스가 아침 리하위와 설전을 벌이려고 했다. 그러자 리하오위가 지나가면서 완벽한 영어로 ‘Fxxx Korea’라고 말했다. 정말 웃긴 장면이었다”고 묘사했다. 리하오위는 ‘MLB파이프라인’ 기준 팀 내 6위에 오른 내야수로 아직 메이저리그 경험은 없다. 지난해 트리플A에서 126경기 타율 2할4푼3리(497타수 121안타) 14홈런 61타점 22도루 OPS .748의 성적을 기록했다.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 대만 대표팀에 선발되며 한국을 상대한 바 있고, 이번 WBC 대만 대표팀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런 그가 한국계 혼혈 선수로 자부심이 강한 저마이 존스에게 트래시토크를 시전했다. 현지의 분위기는 유쾌하게 넘어가는 듯 하다. 대신 존스는 경기장에서는 봐주지 않겠다고 장담했다. ‘디트로이트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존스는 “둘 다 경기에 나선다면 중견수 쪽에서 만나 그를 안아줄 것이다”라면서도 “하지만 경기가 시작되면 어떤 특혜도 기대하지 말라고 했다. 그를 짓밟아 버릴 것이다”고 말하며 의지를 다졌다.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존스는 부모의 국적을 따르는 것도 가능한 WBC만의 규정에 의해 WBC 한국 대표팀에 발탁됐다. 존스는 지난해 디트로이트에서 72경기 타율 2할8푼7리(129타수 37안타) 7홈런 23타점 21득점 OPS .937의 성적을 남겼다. 표본은 작지만 우타 플래툰 외야수로 존재감을 보여주며 입지를 다졌다. 지난 2023년 대회 토미 에드먼이 한국 대표팀 사상 처음으로 혼혈 선수로 선발됐다. 이번 대회는 존스를 비롯해 데인 더닝(시애틀 매리너스),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 등 총 4명이 혼혈 선수로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존스는 ‘디트로이트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대표팀이 선발된 것이 얼마나 벅찬 일인지 거듭 강조했다. 그는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혼란스러워 했을 것이다. 사람들이 제가 한국인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는지 잘 모르겠다”고 웃었다. 하지만 그는 태극마크를 다는 것이 꿈이었다고 밝히면서 “한국 대표팀에 선발된 것만큼 영광스러운 일은 없을 것이다. 진심으로 제 야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일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어머니를 정말 사랑한다. 우리 가족은 함께 많은 일들을 겪어왔다. 어머니와 저 자신을 위해 한국을 대표할 수 있다는 것은 저에게 모든 것을 의미한다”라며 한국 대표팀에 뽑힌 것에 강한 의미를 부여했다. 한국인 어머니와의 일화도 전했다. 그는 “지난해 어머니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어머니께 제가 대표팀에 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씀을 드렸다”며 “메이저리그에서 팀 승리를 돕는 것 외에 목표 중 하나는 한국 WBC 대표팀에 들어가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매체는 ‘한국대표팀에서 뛰는 것은 2023년 이전부터 존스의 마음 속에 있었다. 하지만 그 해 토미존 수술을 받으면서 자리를 노릴 수 없었다. 그러나 지난해는 시즌 전부터 WBC를 위한 씨앗을 심기 시작했다’고 설명하면서 ‘존스는 에이전트에게 일을 맡겼다. 타이거즈 구단도 한국 관계자들에게 그의 출전 가능성을 알리는데 도움을 줬다. 한국 관계자들이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연락했고 존스는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고 언급했다. 존스는 한국 유니폼을 입어야 실감이 날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제가 그 무게감을 아직 이해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라며 “아마 도착하기 전까지는 모를 것이다. 하지만 비시즌 내내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35인 예비명단에 들었다는 소식, 그리고 MLB네트워크를 통해 선발되는 장면을 보면서 가졌던 감정들 모두 생각난다. 제 아내와 저는 미쳐 날뛰었다. 부모님과도 영상 통화를 했다. 저에게는 멋진 순간이었다”고 되돌아봤다. 존스는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일정을 소화하고 2월 28일, 두 누나와 함께 격전지인 일본에 건너와 한국 선수단에 합류한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2.15. 20:40
中왕이 "日총리, 中주권 도전" 주장에 日정부 "사실과 달라"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정부는 독일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이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중국 주권에 도전하는 발언을 했다고 비판한 데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16일 반박했다.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 측 주장은 사실에 반한다"며 "어제 외교 경로를 통해 엄격한 의견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기하라 장관은 "국제사회에는 불투명한 군사력 확장을 오랜 기간 지속하고 힘이나 위압에 의한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를 계속 강화하는 나라도 있는 반면 일본은 이런 움직임에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일본의 방위력 강화는 점점 심각해지는 안보 환경에 대한 것으로, 특정 제3국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 정부는 중국과 대화에 열려있고 앞으로도 냉정하고 적절한 대응을 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왕 부장은 지난 14일 뮌헨안보회의에서 "일본 총리가 대만해협의 유사(有事·전쟁이나 재해 등 긴급상황)는 일본이 집단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는 '존립위기 사태'를 구성한다고 말했다"며 "(다카이치 총리의 말은) 중국 국가 주권에 직접 도전한 것"이라며 다카이치 총리의 지난해 11월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을 비판했다. (취재보조:김지수 통신원)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경수현
2026.02.15. 20:26
호주, 오커스 핵잠수함 조선소 건설에 4조원 우선 투입 총 건설비 30조원대…영국과 잠수함 공동 개발·건조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호주가 미국·영국과 맺은 안보동맹 오커스(AUKUS) 협정에 따라 핵추진 잠수함(이하 핵잠수함) 건조용 조선소 건설을 위해 약 4조원을 우선 투자하기로 했다. 16일(현지시간) AF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전날 남부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SA)주 애들레이드 인근 오즈번에 핵잠수함 건조 시설을 짓기 위한 착수금으로 39억 호주달러(약 3조9천900억원)를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이 조선소에서는 오커스 협정에 따라 호주 국영 방산기업 ASC와 영국 방산업체 BAE 시스템즈가 공동으로 호주군 오커스급 핵잠수함을 만들게 된다.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성명에서 "우리는 호주의 미래 국방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번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커스 기회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오즈번 조선소에 대한 투자는 호주의 재래식 무장 핵잠수함 건조에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조선소의 장기적인 총 건설 비용은 300억 호주달러(약 30조7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피터 멀리나우스커스 SA주 주총리도 이번 투자가 오즈번 조선소의 기반 시설 구축에 쓰일 것이라며 "이것은 단지 시작일 뿐"이라고 말했다. 호주 사상 최대 규모의 국방 투자인 오커스 협정에 따르면 2027년부터 미군의 버지니아급 핵잠수함이 호주에 배치되고, 2030년께부터 호주가 버지니아급 3척을 미국으로부터 도입하며, 영국과 호주는 새로운 오커스급 핵잠수함을 공동 개발·건조한다. 호주는 또 남부의 오즈번 조선소와 별도로 서부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주 퍼스의 'HMAS 스털링' 해군 기지 주변에 향후 10년간 120억 호주달러(약 12조3천억원)를 투입해 오커스 핵잠수함 유지·보수 단지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오커스에 따라 대(對)중국 억지력을 높이기 위해 스털링 기지에 최대 4척의 미군 핵잠수함을 순환 배치할 계획이다. 현재 미국은 괌 기지에 핵잠수함을 배치하고 있지만, 중국과 전쟁이 벌어지면 개전 초기에 중국의 미사일 파상공세로 괌의 군사 시설이 무력화할 우려가 제기돼왔다. 반면 스털링 기지는 중국 본토로부터 상대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어 비교적 안전하면서도 남중국해와 대만해협 등 주요 분쟁 지역에 접근하기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박진형
2026.02.15. 20:26
미국, 영국서 쿠란 불태운 튀르키예인 '난민으로 품을까' 검토 극단주의 피해자라며 "이슬람은 테러의 종교" 항의 시위 표현의 자유 주장…美당국자 "트럼프 행정부 주목하는 사건"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미국이 영국에서 이슬람 경전인 쿠란을 소각한 혐의로 기소된 튀르키예 남성을 난민으로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15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가 쿠란 소각 혐의로 재판을 받는 하밋 코스쿤이 패소할 경우 영국을 떠나 미국에 망명하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스쿤은 이슬람 테러리스트에 의해 가족의 삶이 파괴됐다며 고국인 튀르키예에서 영국으로 망명을 신청한 인물이다. 그는 지난해 2월 런던 주재 튀르키예 영사관 앞에서 쿠란에 불을 붙인 뒤 "이슬람은 테러의 종교"라고 외쳤다. 종교적 동기에 의한 공공질서 위반 혐의로 기소된 그는 240파운드(약 47만원)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지난 10월 런던 사우스워크 크라운법원은 쿠란 소각이 무슬림에게 모욕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표현의 자유에는 모욕적이거나 불쾌감을 주는 의견을 표현할 권리도 포함된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영국 왕립검찰청(CPS)은 오는 17일 이 판결에 항소할 예정이다. 코스쿤은 "이슬람 테러의 피해자로서 침묵할 수 없었다"며 승소할 경우 영국에 남아 쿠란 소각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법원이 유죄로 판결한다면 이 나라에 더 이상 표현의 자유는 없는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미국으로 피신해 보호를 요청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표현의 자유를 옹호하고 이슬람 극단주의에 맞서왔다고도 했다. 미국 고위 당국자는 이번 사건이 트럼프 행정부가 주목하고 있는 사건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신영
2026.02.15. 20:26
"다카이치 외교, '아베 제창' 자유롭고 열린 인태 구상이 기반" 인태 우방국과 경제안보 등 협력 추구 외교방침 제시 검토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끄는 일본 정부의 외교방침이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제창한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FOIP)을 기반으로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요미우리신문은 다카이치 총리가 오는 20일 국회 시정방침 연설에서 아베 전 총리의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구상을 발전시켜 인도태평양 지역의 우방국과 경제안보 분야의 협력 강화 등을 추구하는 외교방침을 제시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16일 보도했다. 새 외교방침은 특정 국가를 직접 지목하는 것은 피하면서도 중국의 군사력 팽창과 10년 전과 달라진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환경을 반영해 경제 기반 강화, 과제 해결을 통한 경제성장, 안전보장 협력 등 3가지를 축으로 제시될 예정이다. 경제기반 강화와 관련해서는 희토류를 비롯한 중요 광물 공급망 다각화 등 동맹국 간 경제안보 협력 추진 의지를 밝히고, 중국산 인공지능(AI) 보급 확산에 대응해 우방국과 AI 공동 개발을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안보 분야에서는 미일 동맹을 축으로 일본의 해상 교통로에 있는 필리핀 등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국가와 협력 강화를 추진하고 경제 성장 분야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안팎의 연계성을 강화하면서 자유무역 추진의 기본이념을 내세울 예정이다. 신문은 "새 외교방침은 군사와 경제 측면에서 위협행위를 반복하는 중국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은 아베 전 총리가 2016년 제시한 외교방침으로, 규칙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구축하고 법치와 항행의 자유를 정착시켜 지역 안정을 도모하겠다는 명분을 내세웠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경수현
2026.02.15. 20:26
日10∼20대 6%, 'SNS 병적 사용' 의심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의 10∼20대 가운데 6%가량이 소셜미디어(SNS)에 높은 중독성을 보이는 '병적 사용'이 의심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일본 국립의료기관인 구리하마의료센터가 후생노동성의 중독증 대책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1∼2월 9천명(응답자는 4천650명)을 상대로 우편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SNS를 병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응답자가 10대 남성은 7.1%, 10대 여성은 7.5%로 각각 추정됐다. 20대 연령층에서는 남성이 4.8%, 여성이 5.0%였다. 30대 이상은 0∼1% 수준에 그쳤다. 구리하마의료센터는 SNS 중독증을 판별하기 위해 'SNS를 사용할 수 없을 때 기분이 나빠졌느냐', '불쾌한 감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SNS를 사용했느냐' 등의 9가지 설문 항목을 제시했다. 이번 조사에서 병적 사용이 의심되는 응답자의 27%는 SNS 등 사용을 둘러싸고 "가족에게 폭언이나 폭력을 행사한 적이 있다"고 답했고 "30일 이상 학교에 결석했다"라거나 "6개월 이상 집에 틀어박혀 있었다"고 답한 경우도 각각 6%와 5%를 차지했다. 신문은 "이번 조사는 SNS 중독 실태에 대한 일본 내 첫 공공 조사"라며 "청년층을 향한 대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경수현
2026.02.15. 20:26
[OSEN=지민경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의 결혼에 대해 입을 열었다. 홍진경은 16일 자신의 SNS에 "결혼 허락이요? 제가 무슨 자격으로?"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그저 잘 살기만을 바랄 뿐"이라며 "준희야 결혼 축하해"라고 덧붙이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15일 한 매체는 최준희가 오는 5월 16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11살 연상의 비연예인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최준희는 열애 초기부터 SNS에 남자친구의 사진을 공개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1주년 기념 파티 때는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고, 매해 기념일마다 애정 가득한 게시물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홍진경으로부터 교제를 허락 받아 눈길을 끌었다. 홍진경은 고 최진실의 절친으로, 그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두 남매를 친조카처럼 살뜰히 챙겨온 인물이다. 당시에는 최준희와 남자친구를 비롯해 오빠 최환희와 최환희의 여자친구도 함께 했던 바. 홍진경은 최환희·최준희 남매의 교제를 허락한 뒤 “사랑해”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최준희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홍진경이 허락을 했다는 내용이 함께 퍼졌고, 홍진경이 이에 대해 해명을 한 것. 최준희의 선택을 온전히 존중하겠다는 홍진경의 진심이 더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15. 20:25
[OSEN=김나연 기자] 배우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5월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간 애정을 숨김없이 애정을 드러내왔던 연상의 남자친구를 향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5일 한 매체는 최준희가 오는 5월 16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준희의 예비 신랑은 5년간 교제해온 11살 연상의 회사원으로, 오랜 시간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쌓아오며 평생을 약속했다고. 실제 최준희는 오래 전부터 연상의 남자친구와의 커플사진을 꾸준히 올리며 공개연애를 이어왔다. 지난 2022년 한 차례 동거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동거까진 아니고 방학이라 내려오면 집에 같이 있는 정도"라며 "남자친구는 직장인이다. 서울과 부산 장거리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2024년에는 "1000+"라며 교제 1천일을 기념하는듯한 웨딩스냅 사진을 올리며 "매일 싸우고 사랑하고 오빠가 연상이라 좋아. 내가 주름이 생기는 동안 오빠는 늙어서 눈이 흐려질테니까 평생 공주님으로 모셔~"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한 누리꾼은 "혹시 이제 곧 결혼하시나요? 아니면 약혼?"이라고 물었고, 최준희는 "노코멘트"라고 의미심장한 멘트를 남겼다. 이밖에도 최준희는 남자친구를 "아저씨"라 칭하며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지난해 1월 남자친구와의 뉴욕 여행 인증샷을 올리며 "짱 잘 나와찌. 아조씨(아저씨)랑 둔히(준히)"라고 글을 남겼고, "결혼식에 저 불러주시는거죠?"라는 누리꾼에 "축의금 2747382617294722만 원 부탁"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후로도 데이트 중 다툼이 벌어지자 남자친구의 사진과 함께 "아저씨 화풀엉"이라고 애교 섞인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다만 최준희가 미성년자 시절부터 현재의 남자친구와 교제한 것으로 추정되면서 일각에서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2003년 3월 생인 최준희는 현재 만 22세다. 알려진 대로 약 5년간 교제했다면 만 17세였을때부터 11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교제했으며 당시 남자친구의 나이는 만 28세가 되는 셈이기 때문. 하지만 이같은 우려 속에서도 최준희는 주변인들의 적극 지지 속에서 결혼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미 최준희는 지난해 8월 故최진실과 각별한 절친인 홍진경과 만나 남자친구와의 교제를 허락받기도 했다. 당시 최준희는 남자친구와 더불어 오빠 최환희와 그의 여자친구까지 함께한 사진을 올리며 "이모한테 각자 짝꿍들 허락 맡고옴"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최준희 SNS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2.15. 20:24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 태생 귀화 시민권자를 겨냥한 시민권 박탈 절차를 사실상 상시화하며 단속 수위를 대폭 끌어올리고 있다. 각 지역 이민 오피스에 전담 인력을 파견하거나 재배치해 시민권 취득 경위를 재점검하고, 매달 100~200건의 시민권 박탈 가능 사례를 선별해 법무부에 넘기는 체계〈본지 2025년 12월 19일자 A-1면〉를 실제 시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관련기사 대규모 시민권 박탈 사태 가능성…"매달 대상자 명단 보내라"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민서비스국(USCIS)은 최근 수개월간 전국 80여 개 현장 오피스를 통해 귀화 시민권자 재검토 작업을 확대해 왔다. 과거처럼 특정 전담팀에 의존하는 방식이 아니라 각 오피스 직원들이 직접 사례를 발굴하도록 구조를 바꾼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시민권 취득이 더 이상 ‘신분의 종착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각 지역 오피스에서 매달 일정 규모의 시민권 박탈 후보군을 확보해 이민 소송 담당 부서에 넘기는 것이 목표인 것으로 전해졌다. 내부적으로는 월 100~200건이 거론되고 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 1기 4년 동안 정부가 제기한 시민권 박탈 소송 102건을 단기간에 넘어설 수 있는 규모다. 시민권 박탈은 그동안 극히 예외적인 절차로 여겨져 왔다. 귀화 신청 과정에서 중대한 사기나 허위 진술이 입증된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적용돼 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검토 범위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 법무부는 검사들에게 시민권 박탈 사건에 집중하라는 지침을 내렸고, 국가안보 위협이나 전쟁범죄뿐 아니라 각종 정부 보조금·의료보험 사기 등도 검토 대상에 포함했다. ‘그 밖에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모든 사례’라는 포괄 조항도 명시됐다. USCIS 매튜 트래게서 대변인은 “시민권이 사기나 허위 진술을 통해 취득됐다는 신뢰할 만한 증거가 있을 경우 귀화 시민에 대한 재검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현재까지 시민권 박탈 소송은 16건이 제기됐으며, 이 가운데 7건에서 행정부가 승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완석 이민법 변호사는 “그동안 시민권을 취득하면 법적 지위는 일사부재리처럼 사실상 확정된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었지만, 이번 조치는 그 전제를 근본적으로 흔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높은 목표 수치가 설정된 점을 문제로 지적하며 “할당량이 정해지면 조사 기준이 느슨해지고, 과거에는 문제 삼지 않던 사소한 기재 오류나 경미한 기록까지 문제 될 가능성이 커진다”고 우려했다. 오 변호사는 또 “과거에는 귀화 과정에서 중대한 범죄나 명백한 사기 사실이 없는 한 시민권 취득 자체가 문제 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고, 한 번 시민권을 취득하면 그 지위가 다시 흔들리는 일도 매우 드물었다”며 “그러나 이제는 시민권 취득 이전 단계인 영주권 과정이나 귀화 심사 당시의 사소한 기재 오류나 경미한 기록까지도 다시 들여다볼 수 있는 구조로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USCIS에 따르면 매년 약 80만 명이 귀화 시민권을 취득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귀화 시민권자는 약 2600만 명에 달한다. 최근 시민권 취득자는 가주, 플로리다, 뉴욕, 텍사스 등 대도시에 집중돼 있다. 한편 USCIS는 시민권 박탈과는 별도로 이민 전반에 대한 사기 단속도 강화하고 있다. USCIS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사기 의심 사례 3만3000건이 조사기관에 회부됐다. 이는 이전 행정부 시절 연평균 회부 건수 대비 138%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2만1000건 이상이 이미 조사됐으며, 조사 완료된 사건 중 약 65%에서 실제 이민 사기가 확인됐다. 강한길 기자시민권자 본격화 귀화 시민권자 시민권 박탈 시민권 취득
2026.02.15. 20:04
남가주 전역이 겨울 폭풍권에 들었다. 국립기상대(NWS)는 오늘(16일) 오전부터 19일까지 나흘 동안 남가주 지역에 1~5인치의 강우량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LA 시와 카운티 정부는 15일 지난해 산불 피해를 입은 퍼시픽 팰리세이즈, 알타데나 지역 중심으로 대피 주의보를 내리고 안전사고 대비를 당부했다. NWS는 이번 겨울 폭풍 영향으로 16일까지 강우량은 해안 및 밸리 지역 1~3인치, 산간 지역 2~5인치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LA시는 17일 오전 9시까지 산불 피해 지역에 대피 주의보, LA 카운티 정부는 16일 저녁까지 같은 지역에 홍수 주의보를 발령했다. 또 17~19일 사이 지역에 따라 해안 및 도심 지역 1.5~3인치, 산간 지역 3~5인치 상당의 비가 더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겨울 폭풍으로 남가주 지역 낮 최고기온은 55~58도, 밤 최저기온은 42~50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김형재 기자피해지역 남가주 산불 피해지역 대피 주의보 남가주 전역
2026.02.15.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