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배우 김우빈 등의 트레이너로 유명세를 얻었던 양치승이 회사원으로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12일 양치승은 “26년 새로운 시작. 이제 대표가 아닌 회사원으로”라며 자신의 명함을 공개했다. 양치승은 “저희 업체는 업력 17년된 회사로, 전국 아파트, 상가, 건물, 오피스텔 전문 용역관리 업체입니다. 청소 경비 옥외광고 전광판 또한 아파트 커뮤니티에 대한 모든 것도 가능합니다. 언제든지 달려가겠습니다. 양상무에게 연락주십시오!”라고 밝혔다. 양치승은 앞서 지인의 소개로 서울시 강남구 모처로 헬스클럽을 올렸으나, 운영 3년 만에 임대차 계약을 맺은 건물주가 아닌 강남구청으로 퇴거 명령을 받았다. 알고 보니 해당 건물은 건물주가 강남구청으로부터 20년 임대 계약을 맺고 설립한 곳이었으나, 이를 숨긴 채 양치승을 비롯한 세입자들과 임대차 계약을 맺었던 것이다. 이후 양치승은 거주 중인 주택담보대출까지 받아 헬스장 전세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양치승은 사기 피해에도 불구하고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보였다. 그러나 사기 피해를 극복하지 못하고 헬스장 영업을 종료하게 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1.12. 1:53
[OSEN=강필주 기자] 노리치 시티(2부 리그)가 FA컵 4라운드 진출에 성공했지만, 경기 직후 전해진 홈팬의 사망 소식에 구단 전체가 슬픔에 잠겼다. 노리치 시티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노리치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2025-2026 FA컵 3라운드(64강) 월솔(4부 리그)과의 홈경기에서 조본 마카마(22)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5-1 완승을 거뒀다. 경기는 내내 노리치가 압도했다. 전반 15분 마테이 유라섹의 선제골로 포문을 연 노리치는 전반 24분, 후반 3분, 후반 10분에 잇따라 터진 마카마의 득점쇼로 승기를 굳혔다. 노리치는 후반 22분 코트니 클라크에게 만회골을 허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토니 스프링겟이 쐐기골을 터뜨려 홈구장에서 승리를 만끽했다. 하지만 노리치 구단은 경기 후 전해진 비보에 4라운드 진출 자축 분위기는 가라앉았다. 관중석에서 응급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고, 끝내 그 팬이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노리치 구단은 공식 성명을 통해 "오늘 오후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FA컵 경기가 끝난 뒤 홈팬 한 분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슬프다"고 발표했다. 이어 "노리치 시티의 모든 구성원은 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유가족과 친구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노리치 구단은 "유가족에게는 해당 사실이 전달됐으며, 구단은 이 고통스러운 시기에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경찰과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응급 상황에서 도움을 준 의료진과 보안 요원, 주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목격자 중 지원이 필요한 이들은 구단으로 연락해 달라"고 설명했다. 상대 팀 월솔 역시 비보를 접한 뒤 "비극적인 소식을 듣게 되어 매우 참담한 심정이다. 월솔 구단 모든 이들의 마음이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유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한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1.12. 1:47
[OSEN=지민경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멤버들 중 마지막으로 오는 2월 입대한다.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아이엠은 오는 2월 9일 훈련소에 입소하여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 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훈련소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입소식은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안전한 현장 운영을 위하여 팬 여러분의 방문은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아이엠이 국방의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 2021년 7월 입소한 셔누를 시작으로 지난해 5월 형원이 전역하며 아이엠을 제외한 전원 군 복무를 마치고 10주년을 맞이해 완전체로 컴백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1.12. 1:46
화려한 레드카펫 위 배우들의 턱시도와 드레스에는 작은 배지가 달렸다. 하얀 바탕에 검은 글씨로 적힌 두 단어, ‘비 굿(BE GOOD)’.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할리우드 스타들의 수상 경쟁뿐 아니라 미국 이민 단속 정책을 둘러싼 정치적 메시지로도 주목받았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마크 러펄로, 완다 사이크스, 너태샤 리온, 진 스마트 등 다수의 배우들이 이민세관단속국(ICE)을 규탄하는 ‘비 굿’ 배지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비 굿’ 문구는 지난 7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ICE 요원의 총격으로 숨진 르네 굿(37)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ICE의 과잉 단속과 공권력 남용에 항의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완다 사이크스는 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이 배지는 ICE 요원에게 살해된 엄마를 위한 것”이라며 “우리는 목소리를 높여 이 불량 정부를 멈춰야 한다. 사람들이 당한 일은 끔찍하다”고 말했다. 마블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헐크 역을 맡았던 마크 러펄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더욱 직접적인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국제법을 신경 쓰지 않으며 자신을 막을 수 있는 것은 도덕성뿐이라고 했지만, 그는 유죄 판결을 받은 강간범”이라며 “최악의 인간”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통상 할리우드 시상식은 축제 성격이 강해 배우들이 정치적 입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경우가 많지 않지만, 이날은 미국 전역에서 르네 굿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린 가운데 배우들도 공개적으로 연대 의사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HBO맥스 시리즈 ‘나의 직장 상사는 코미디언(Hacks)’으로 수상한 배우 진 스마트는 “배우들이 이런 자리에서 사회·정치적 이슈를 언급하는 것을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안다”면서도 “지금 나는 배우가 아니라 시민이자 엄마로서 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르네 굿은 미니애폴리스에서 세 아이를 키우던 어머니로, 막내아들을 초등학교에 등교시킨 뒤 귀가하던 중 총격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행정부는 ICE 요원의 정당방위였다는 입장이지만, 반대 측에서는 무리한 단속과 공권력 남용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이튿날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불법 이민자 단속 과정 중 총격으로 2명이 부상당하는 사건까지 발생하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이민 단속 정책에 대한 반발 여론은 더욱 확산되는 분위기다. 정재홍([email protected])
2026.01.12. 1:45
대리운전을 통해 귀가한 50대 남성이 차 뒷자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8시 55분쯤 평택시 동삭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 차 뒷좌석에서 5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9시쯤 대리운전을 통해 자신이 사는 아파트 주차장까지 왔지만, 집으로 들어가지 않은 채 차에 머무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술을 마신 식당에 휴대전화를 놓고 귀가했는데, 이튿날 식당 주인이 휴대전화 주인을 찾으려고 A씨의 지인들에게 연락하는 과정에서 A씨가 귀가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이후 A씨는 차량 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대리운전 기사 B씨는 A씨 아파트 주차장에 도착한 후 A씨의 지인 C씨에게 관련 사진을 전송했다. 이어 시동을 켜둔 채 차에서 먼저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 시신에 외상이 없고 차량에 접근한 외부인도 없는 점을 토대로 현재까지 범죄 관련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시신에 대한 부검 1차 구두 소견은 기도 질식에 의한 사망으로 나왔다"며 "정밀 부검을 통해 구체적인 사인을 확인한 뒤 사건 종결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예슬([email protected])
2026.01.12. 1:43
[OSEN=이선호 기자] 외야진의 재구성이다. KIA 타이거즈의 2025 개막전 외야진은 우익수 나성범, 중견수 최원준, 좌익수 이우성이었다. 2024 우승을 이끌었던 중견수 소크라테스 브리토와 재계약하지 않고 패드릭 위즈덤을 영입하면서 외야진에 변화가 있었다. FA를 앞둔 최원준을 중견수 붙박이로 기용했고 타격이 부쩍 성장한 이우성도 주전으로 자리잡았다. 2년 연속 부상에 발목잡힌 나성범은 풀타임 우익수로 목표로 삼았다. 백업 외야수는 박정우와 신인 박재현이 대기했다. 그러나 뚜껑을 열자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믿었던 나성범은 타격부진에 빠진데다 한 달만에 종아리 부상으로 81일 동안 자리를 비웠다. 기대를 모았던 최원준과 이우성도 슬럼프에서 좀처럼 헤어나지 못했다. 뛰어난 선구안을 갖춘 베테랑 이창진도 부상으로 개막부터 빠졌다. 주전들이 모두 제몫을 못하면서 돌려막기에 가까운 기용이 이루어졌다. 오선우 김호령 김석환 박정우 박재현에게 기회가 많이 주어졌다. 이 가운데 제몫을 했던 선수는 김호령 뿐이었다. 데뷔 11년만에 커리어하이기록을 세우며 주전 중견수로 자리를 잡았다. 히트상품으로 떠오른 오선우는 외야 보다는 1루수가 많이 뛰었다. 김석환은 초반 타격에서 반짝했으나 수비약점을 드러냈고 박정우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고 박재현은 타격이 숙제였다. 더군다나 최원준과 이우성도 타격 부진을 털지 못하고 주전에서 밀려나는 수모를 당했다. 결국 7월말 내야수 홍종표와 함께 NC다이노스로 트레이드됐다. 나성범이 후반기 우익수로 복귀해 후반기 타율 2할9푼2리 6홈런을 기록했다. 그러나 특유의 파괴력과 클러치 능력이 떨어졌고 허벅지 부담으로 인해 수비에서도 민첩성을 발휘하지 못했다. 결국 2026 외야진의 재구성은 불가피했다. 시즌을 마치고 36홈런을 터트린 내야수 위즈덤과 재계약을 포기하고 외야 외인을 물색했다. 메어저리그에서도 인정받은 정교함과 중거리형 파워를 갖춘 해럴드 카스트로를 영입해 한 자리를 맡겼다. 좌익수 기용이 유력하다. 탁월한 수비력에 공격능력까지 과시한 김호령은 붙박이 중견수로 나설 전망이다. 작년같은 공수주 활약만 해준다면 최상의 시나리오이다. 우익수는 일단 나성범에게 맡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요한 변수가 생겼다. 지명타자겸 4번타자로 활약한 최형우가 삼성으로 이적하면서 나성범이 지명타자로 출전하는 경기가 많아질 전망이다. 외야진 재구성 가능성을 높였다. 백업요원으로 분류되는 박정우 김석환 박재현과 신인 김민규를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베테랑 이창진도 부상을 털고 힘을 보탤 예정이다. 최형우의 이적으로 약해진 장타력을 감안하면 김석환의 화끈한 타격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작년 타격에서 어느 정도 실마리를 찾은 만큼 기대감도 여전하다. 발이 빠르고 어깨가 좋은 박정우도 3할에 가까운 공격력을 보여준다면 활용폭이 넓어질 수 있다. 출루율이 뛰어난 이창진의 부활도 기대해볼만하다. 김호령급 수비를 갖췄다는 루키 김민규의 행보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email protected] 이선호([email protected])
2026.01.12. 1:40
확신보다 질문을 선택한 한 20대 청년의 정치 기록이 책으로 출간됐다. 임서하 작가는 자신의 정치적 사유와 경험을 담은 회고록 『20대의 정치노트』를 출간하고 독자들과 만난다. 이 책은 20대 초반의 시선으로 노무현 정부부터 이재명 정부까지 여섯 개 정권을 관통하며 체감한 한국 정치의 흐름을 기록한 것이 특징이다. 『20대의 정치노트』는 지난해 11월 30일부터 교보문고 POD(Self-Publishing, 주문형 출판) 방식으로 유통돼 왔으며, 올해 1월 12일부터는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웅진북센 등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책은 정치학 전공자나 정치 활동가가 아닌, 평범한 대학생이자 시민의 시선으로 정치 현실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기존 정치 서적과 차별성을 갖는다. 저자인 임서하 작가는 2001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바이오메디컬공학부에 재학 중이다. 그는 정치적 확신보다 질문에 익숙한 세대라고 자신을 정의한다. 책은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윤석열, 이재명 정부에 이르는 정치적 사건들과 작가 개인의 기억이 교차하며 서술된다. 두 차례의 대통령 탄핵을 지켜보며 형성된 가치관, 정치와 언론에 대한 신뢰 변화, 청년 세대가 체감한 정치적 피로감 등이 비교적 담담한 문체로 정리됐다. 2부에서는 안보, 한미·한일관계, 민주주의, 공정, 자유, 평등, 성평등, 복지, 부동산, 청년 정치, 기회 등 12개의 정치 키워드를 중심으로 작가의 질문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현재 20대가 정치 앞에서 느끼는 혼란의 배경과 맥락을 짚는다. 임 작가는 스스로 보수적 가치에 공감하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특정 정당이나 진영에의 귀속을 경계한다. 한일관계와 안보 이슈 등 정치적 논쟁 사안에서도 감정적 비난이나 선동보다는 판단의 이유를 묻는 태도를 유지한다는 점을 책 전반에 담았다. 또한 임서하 작가는 출판사 브릿지프레스를 직접 설립해 이번 책을 출간했다. ‘책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잇는 다리가 되고 싶다’는 출판 철학 아래, 향후 『20대의 노트』 시리즈를 경제·사회·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계획이다. 임서하 작가는 “정치를 고민하는 청년뿐 아니라 정책을 만드는 기성세대에게도 이 책이 읽히길 바란다”며 “20대 시민이 어떤 질문을 품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하나의 통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6.01.12. 1:40
[OSEN=최이정 기자] 아카소 에이지와 강혜원이 호흡을 맞춘 일본 TV TOKYO 드라마 ‘첫입에 반하다’가 오늘(12일) 베일을 벗는 가운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드라마 ‘첫입에 반하다’는 일본과 한국의 각 문화와 가치관 차이에 혼란스럽지만 서로에게 끌리는 두 사람의 진심이 가슴 깊이 전해지는 순정 러브 스토리다. 첫 공개를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로맨스 드라마를 예고 중인 주인공 하세 타이가(아카소 에이지 분)와 박린(강혜원 분)이 함께한 모습이 담겼다. 화려한 전구로 장식된 밤의 전철 안에서 포착된 두 사람의 모습만으로도 한일 국경을 초월한 로맨스 서사가 어떻게 그려질지 전 세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마라톤 경기 에이스로 장래가 유망했지만 좌절을 겪은 뒤 무기력한 나날을 보내는 하세 타이가와 일본에서의 유학 생활에 고단함을 느끼면서도 나날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박린의 서로 다른 온도와 일상이 만났을 때 빚어질 케미가 차별화된 로맨스를 예고하며 색다른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케이팝 대표 인기 그룹 에스파(aespa)가 드라마 주제곡에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드라마 삽입곡으로 인기 그룹 NCT WISH가 노래 ‘Same Sky’를 가창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에스파(aespa)가 함께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한다. 에스파(aespa)가 일본 드라마 주제가를 맡은 것은 데뷔 이래 최초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깊다. 오늘(12일) 1화에서 최초 공개되는 노래 ‘In Halo’는 하세 타이가와 박린의 운명적인 만남을 감성적으로 수놓을 곡으로,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신스 사운드와 애절하면서도 강한 의지를 느끼게 하는 보컬 워크가 사랑에 빠지는 두 사람의 마음을 표현해준다. 드라마 주제가를 맡게 된 에스파(aespa)는 “‘떨어져 있어도 같은 빛 속에서 이어져 있다’라는 드라마의 주제에 공감하며 그 마음을 주제가에 담아봤다. 드라마를 다 보시고 난 후에도 오래 여운이 남는 곡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주연을 맡은 아카소 에이지도 “정말 멋진 곡으로 드라마의 세계관을 한층 더 매력적으로 만들어 주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라며 “부드럽고 따뜻해 마치 포근한 공기를 머금은 것 같은 이 곡을 즐기시면서 드라마도 함께 봐주시면 좋겠다. 오늘 1화 방송도 기대해달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일본 TV TOKYO 드라마 ‘첫입에 반하다’는 오늘 12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6분 방송되며, 넷플릭스에서도 전 세계 독점 스트리밍 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TV TOKYO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12. 1:35
[OSEN=지형준 기자]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제작발표회가 12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링크 호텔에서 열렸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다. 고경표 외에 배우 박신혜, 하윤경 등이 출연한다. 배우 조한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1.12 / [email protected] 사진=조은정 기자 지형준([email protected])
2026.01.12. 1:31
내일(1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다만 전라권은 오후부터 맑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새벽까지 경기 남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전북, 경북 북부 내륙과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남권과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에는 새벽까지 눈발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충남 서해안에서도 오전부터 낮 사이 약한 눈이나 비가 예상된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내륙·산지 3~8㎝, 경기 북동부 2~7㎝, 경기 남동부와 충북 중·북부 1~5㎝, 대전·세종·충남 내륙과 경북 북동 산지 1~3㎝로 예보됐다. 내린 눈·비로 도로위에 살얼음과 빙판길이 나타날 수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3일 최저기온은 -8도에서 5도, 최고기온은 -6도에서 8도로 예보됐다. 김현동([email protected])
2026.01.12. 1:30
클라우드호스피탈(대표이사 나자러브 술레이만)은 라파셀의원(원장 김응석)과 국내에서 축적된 재생의료·줄기세포 치료 임상 경험을 해외로 확장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해외 환자 유치나 플랫폼 제휴를 넘어, ‘케이스 기반 의료(Case-based Medicine)’를 중심으로 한 실행형 국제 협력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치료 전 환자 분류부터 적응증·금기 기준 설정, 치료 후 추적 관리까지 임상 흐름 전반을 구조화해 해외 의료진과 공유하는 방식이다. 대한줄기세포치료학회 회장을 연임 중인 김응석 원장은 개원가 중심의 재생의료 임상 표준화와 교육·가이드라인 구축을 이끌어 왔다. 김 원장은 “줄기세포·재생의료는 연구 단계를 넘어, 어떤 환자에게 어떤 조건으로 적용할 것인가가 핵심인 단계”라며 “이번 협약이 국내 임상 경험을 국제 의료진 교육과 협력으로 연결하는 실질적인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자러브 술레이만 클라우드호스피탈 대표는 “한국 재생의료의 국제 신뢰는 마케팅이 아니라, 설명 가능한 임상 구조와 축적된 케이스에서 나온다”며 “이번 협약은 국내 임상 경험을 해외 의료진이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연결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력에서 클라우드호스피탈은 글로벌 의료 플랫폼을 기반으로 ▲해외 환자 경로 설계 ▲의료기관 간 연계 ▲국가별 규제에 부합하는 운영 구조를 담당한다. 다만 치료의 주도권과 임상 판단은 전적으로 의료진에게 맡기는 구조를 유지해 의료 전문성과 자율성을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양측은 신경계·퇴행성 질환, 만성 염증·면역 질환 등 기존 치료의 한계가 큰 영역과 함께 재생의학 기반 미용·항노화 분야를 중심으로, 적응증·금기·추적 지표 등 실무 요소의 표준화를 단계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MOU를 계기로 향후 대한줄기세포치료학회와의 학술·교육 협력을 확대해 국제 세미나, 해외 의료진 대상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가이드라인 논의 등으로 협력을 넓혀갈 계획이다. 한편 모든 협력은 첨단재생바이오법·의료법·표시광고법은 물론 해외 각국의 관련 규제를 철저히 준수하며, 치료 효과에 대한 과장 또는 확약형 표현은 지양한다.
2026.01.12. 1:30
4년전 '히잡 시위' 넘겼던 이란…47년만에 신정체제 최대 위기(종합) 서방 제재 따른 생활고에 민심 분노…'12일 전쟁'으로 정권 입지 약화 트럼프 패권 공세 속 중동 정세 살얼음판…"하메네이 최대 갈림길" 진단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이란에서 경제난으로 촉발된 거리 시위가 신정(神政) 체제를 거부하는 범국민적 분노로 번지면서 보름째 테헤란을 포함한 곳곳에서 피비린내 나는 유혈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1979년 이슬람 혁명으로 종교 지도자가 최고 권력을 갖는 신정 체제를 구축한 이란에서는 그간 크고 작은 민심의 저항이 터져 나왔지만, 이번 시위는 특히 중동 정세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살얼음판에 놓인 가운데 불거져 국제사회 또한 긴장 속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상황이다. 47년 신정 체제의 정점에 선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는 표면적으로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서방 전문가들은 그가 '레짐 체인지'(정권 교체) 구호에 둘러싸여 최대 위기에 직면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 경제난이 촉발한 시위…4년 전 히잡 반대 시위와는 달라 이번 시위는 그간 생활고에 시달리던 민심 폭발이 '방아쇠'가 됐다는 점에서 선거 결과나 사회적 억압 등으로 촉발됐던 2009년이나 2022년 시위와는 차이가 있다. 2009년에는 당시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의 재선으로 귀결된 대선 결과를 놓고 야권에서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시위를 벌였지만 이를 뒤집진 못했다. 또 2022년 히잡 반대 시위는 히잡 미착용 혐의로 체포됐던 당시 22세 쿠르드족 여성 마흐사 아미니의 의문사를 불씨로 분노와 저항이 들불처럼 번졌지만, 정부의 강경 대응으로 수백명의 사망자를 낸 뒤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바 있다. 이번 시위의 경우 지난달 리알화 가치 폭락을 계기로 그간 서방의 제재에 따른 물가 폭등, 생활고 가중에 시달리던 민심의 분노가 상인을 구심점으로 거리로 터져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미 중앙정보국(CIA)에서 선임 중동 애널리스트로 근무했던 윌리엄 어셔는 "1979년 이후 이란 최대의 순간"이라며 "정권은 지금 매우 험난한 상황에 놓여 있고, 그 주된 원인은 경제"라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12일 보도했다. 그는 "정권이 다시 통제력을 회복할 가능성은 좁고 그렇게 할 수 있는 수단도 줄어들었다"라고 설명했다. ◇ 정치 체제 변화까지 요구하는 시위대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시위대의 구호가 단순한 경제난 해소가 아니라 정치체제의 근본적 변화를 요구하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보도했다. 지난 9일 테헤란 등에서 열린 시위 영상에는 1979년 이전 왕정 시기 이란 국가를 들고 있거나, 테헤란에서 대형 광고판에 왕정에 우호적인 문구를 스프레이로 쓰는 모습이 목격됐다. 이슬람 혁명지도자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에 이어 1989년부터 이란 권력의 정점에 있는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를 직접 겨냥한 구호도 등장했다. 시위대가 외치는 "팔레비 왕조가 돌아올 것", "세예드 알리는 무너질 것"과 같은 구호는 그동안 신정체제의 철권통치 하에서 절대 금기로 통하는 것들로 알려졌다. 다만 팔레비 왕조 마지막 샤(국왕)의 아들로서 현재 미국에 망명 중인 레자 팔레비 왕세자가 온라인을 통해 시위 참여를 독려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시위대의 이 같은 구호는 왕정복고를 바란다기보다는 현 체제 타도를 위해 동원된 구호라는 해석이 우세하다. 미국 싱크탱크 애틀랜틱 카운슬의 네이트 스완슨 선임 연구원은 팔레비 왕세자에 대해 "해외 거주 이란인 일부에서 열성적인 지지를 받고 이란 내에서도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매우 논쟁적인 인물이기도 하며, 2022년에 정권에 반대하는 해외 거주 이란인의 단결 시도가 무산된 데 대해 그의 지지자들이 부분적으로 책임이 있다는 비판도 있다"고 말했다. ◇ 미국 트럼프 정부의 커지는 개입주의도 변수 이번 시위는 미국이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에서 점점 더 '개입주의' 성격을 드러내는 와중에 벌어졌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시위 초기인 2일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이란이 늘 그랬듯 평화 시위대에 발포해 폭력적으로 살해할 경우 미국은 그들을 구출하러 나설 것"이며 "우리는 완전히 준비된 상태이며 출동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미국이 이란 시위 상황에 군사력 동원 등으로 직접 개입한 적은 없었다는 점에서 이 발언은 당초 정치적 수사로 해석됐지만, 트럼프 정부가 다음날 베네수엘라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축출에 나서면서 현실화 가능성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에도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이란에 대한 미국의 군사 개입 가능성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우리는 이 사안을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 군도 이 사안을 살펴보고 있다"며 "몇몇 강력한 선택지들을 살펴보고 있으며,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정부가 미국에 협상을 제안해 왔다면서 "회담은 준비되고 있다"며 대화 가능성도 함께 열어놓은 상태다. ◇ 약화한 하메네이 정권 입지…"'12일 전쟁'으로 임계점" 여러 전문가는 과거 시위 때와 달리 약화한 하네메이 정권의 입지도 이번 시위 상황이 과거와 다르게 전개되는 요인으로 지목한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전쟁으로 약해진 이란 정권이 가장 혹독한 도전을 맞닥뜨렸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 같은 전문가들의 분석을 전했다. 지난해 6월 13일 이스라엘이 이란 나탄즈 핵시설을 공습하면서 시작된 '12일 전쟁'은 미국까지 가세해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 등 3곳의 핵시설을 타격한 끝에 휴전됐다. 당시 이란이 드론을 동원해 이스라엘에 반격하긴 했지만, 이 전쟁은 그동안 이란 정권이 경제적 번영은 주지 못하더라도 국민의 안전은 지켜 줄 것이라는 이란 국민들의 믿음을 깨버렸고, 이것이 결정타가 돼 그동안 서방 제재에 따른 경제난을 감내해온 국민들의 인내심이 임계점에 다다랐다는 분석이다. 게다가 이란이 이스라엘 공격을 막기 위해 그동안 막대한 국부를 써가며 레바논 헤즈볼라, 예멘 후티 반군 등 이른바 '저항의 축'이라 불린 대리 세력을 지원했지만, 아무 소용 없었음이 드러난 것도 큰 실망감을 준 것으로 보인다. 싱크탱크 국제위기그룹(IGC)의 알리 바에즈 이란 담당 국장은 "이란 정권이 국민들에게 번영이나 다원주의를 가져다 줄 수는 없지만 적어도 안전과 안보를 제공한다고 수년간 주장했는데 그렇지 않다는 게 판명난 것"이라며 "이제 국민들이 '참을만큼 참았다'고 말하는 지점에 도달한 것"이라고 WSJ에 말했다. 카네기국제평화재단(CEIP)의 카림 사자드푸어 선임연구원은 "혁명정부 초기에는 외부와의 전쟁이 정권을 강화하지만, 군사적인 굴욕을 당하면 독재정권 말기의 취약성을 드러내게 된다"고 지적했다. 또 사자드푸어 연구원은 잭 골드스타인 조지메이슨대 교수와의 디애틀랜틱 공동 기고문에서는 현 이란 체제를 "좀비 정권"으로 규정하고, "잔혹한 탄압이 정권의 장례식을 지연시킬 수는 있어도 맥박을 되살릴 수는 없어 보인다"고 주장했다. [email protected] 히잡 벗고 '독재자' 사진으로 담뱃불 이란 여성…"저항의 상징"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CVShkcKWJl0]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나확진
2026.01.12. 1:26
中, '희토류 日기업 수출 제한' 보도에 "완전 정당하고 합법적" "민간용도 영향 없다" 발표후 기업 수출 막아…규정 '자의적 적용' 가능성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중국 외교부는 중국이 일본 기업에 대한 희토류 수출을 제한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합법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이 일본 기업에 대한 민수용 용도를 포함한 희토류 수출 심사를 중단했다는 등의 최근 외신 보도에 관한 질문에 "구체적인 상황은 주관 부문에 문의하기를 권한다"며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중국이 법규에 따라 취한 해당 조치는 완전히 정당하고 합리적이며 합법적이라는 점"이라고 답했다. 마오 대변인은 "중국이 이중용도 물자(군용으로도 민수용으로도 활용 가능한 물자)의 대일 수출 통제를 강화한 것은 국가 안보와 이익을 수호하고 확산 방지 등 국제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핵심 광물의 글로벌 산업망·공급망 안정과 안전을 지키는 중국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했다. 그는 "동시에 우리는 각국이 이를 위해 건설적 역할을 발휘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 내 희토류 수출업체 두 곳을 인용해 중국이 일본에 군사 목적 이중용도 수출을 금지한다고 발표한 지난 6일 이후 일본 기업에 대한 중희토류와 자석 등의 수출을 제한하기 시작했고, 일본으로 향하는 희토류 수출 허가 신청 심사가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허야둥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8일 브리핑에서 이중용도 물자 수출 통제와 관련해 "민간 용도 부문은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했으나 민간 용도 수출도 통제되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이 이 같은 조치를 '합법적'이라고 규정한 것을 두고 중국이 수출 통제 문제에서 자의적인 해석을 할 여지를 이미 열어둔 것일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중국 상무부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을 문제 삼아 지난 6일 이중용도 물자 수출 통제 조치를 발표하면서 "일본 군사력 제고에 도움이 되는 기타 최종 사용자 용도의 모든 이중용도 물자 수출을 금지한다"고 규정, 사실상 민수용 수출 통제까지 얼마든지 막을 수 있도록 했다는 관측이 나왔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정성조
2026.01.12. 1:26
[영상] '케데헌' 2관왕…주제가상 이재 "빛나기에 늦은 때는 없다" [https://youtu.be/1Mtf23qfQ1w] (서울=연합뉴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 2관왕에 올랐습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은 경쟁작이었던 '주토피아 2', '엘리오',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등을 누르고 최우수 애니메이션 영화상과 주제가상을 거머쥐었습니다. 매기 강 감독은 "한국 문화에 깊이 뿌리내린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고 믿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주제가상 '골든'을 부른 가수이자 공동 작사·작곡가 이재는 K팝 아이돌을 꿈꿨지만 좌절하고 결국 K팝을 다룬 작품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에 대해 남다른 감회를 전했습니다. 그는 "어렸을 때 나는 아이돌이라는 하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쉬지 않고 노력했지만, 내 목소리가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거절당하고 실망해야 했다"며 "고통을 이겨내기 위해 노래와 음악에 의지했고, 지금 가수이자 작곡가로 여기 서 있다"고 말했다.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외치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자신이 직접 쓴 주제곡 '골든'의 가사를 인용하며 "빛나기에 늦은 때는 없다"는 소감으로 큰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케데헌'은 악령 사냥꾼인 아이돌 그룹 '헌트릭스'가 악령 보이그룹 '사자보이즈'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넷플릭스 역대 최고 흥행작입니다. K팝 문법을 살린 주제곡들이 삽입됐고 컵라면과 김밥, 대중목욕탕, 한의원 등 한국인의 생활 방식이 실감 나게 담겼습니다. 조선시대 민화에서 착안한 호랑이와 까치 캐릭터 등 한국의 전통문화도 다채롭게 활용됐습니다. '골든'은 지난해 K팝 장르 최초로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석권했습니다. '골든'은 다음 달 열리는 미국 그래미 시상식에서도 본상인 '올해의 노래' 등 5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있습니다. 제작: 진혜숙·변혜정 영상: 로이터·AFP·넷플릭스 유튜브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진혜숙
2026.01.12. 1:26
[영상] 중국 온라인 사기조직 남미서도 적발…미국인 노렸다 [https://youtu.be/WsdAMDpMoFs] (서울=연합뉴스) 주로 캄보디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주로 활동하던 중국계 온라인 사기 범죄 조직이 남미에서도 적발됐습니다. 칠레 수사경찰은 9일(현지시간) 북부 타라파카 등에서 미국인 등 외국인을 상대로 대규모 온라인 사기를 벌인 중국 범죄 조직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칠레 경찰에 따르면 검찰청과의 합동 작전을 통해 2억만달러(한화 약 2천919억원) 규모의 온라인 사기 행각을 벌인 중국인 등 39명을 검거했습니다. 수사 경찰은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제공한 첩보를 바탕으로 5개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인 급습 작전을 진행했습니다. 칠레 검찰청에 따르면, 이번 온라인 사기 사건의 피해자는 대부분 미국인으로, 일부 다른 나라 국적자도 포함됐습니다. 타라파카 지방검찰 소속 트리니다드 슈타이너트 검사는 "이들은 칠레의 다양한 부동산 등에 투자할 수 있다고 피해자들을 속인 뒤 특정 앱을 내려받게 했고 사기 사실을 알아차리면 앱을 삭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검거된 이들은 수사 당국의 자금 추적을 피하기 위해 약 16개의 회사를 세우고 칠레 현지 은행까지 동원해 온라인 사기와 자금 세탁을 해 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칠레 검찰청 관계자는 "이번 사기 사건에 방코 산탄데르 칠레(Banco Santander Chile) 전·현직 임원들이 다수 연루됐다"면서 "일부 전직 임원에 대해 체포영장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해 12월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선 메이그스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중국 폭력집단 조직원 20여명이 경찰에 체포된 바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을 살인, 납치, 마약 밀매, 불법 카지노 운영, 성매매, 고리대금업, 밀수 등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는 동남아를 거점으로 활동하던 중국계 범죄 조직은 남미, 아프리카, 중동, 유럽으로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류재갑·황성욱 영상: 영상: AFP·칠레 검찰청·X@PDI Chile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류재갑
2026.01.12. 1:26
이란 외무 "트럼프 탓 유혈사태…전쟁도, 대화도 준비돼" "주말 사이 시위 완전히 통제"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자국 내 경제난 항의 시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탓이라고 비난했다. 아랍권 알자지라 방송에 따르면 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이란 테헤란에 주재하는 외교관들과 만나 "시위가 폭력적 유혈사태로 변질된 것은 (미국이 군사적으로 개입할) 구실을 만들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사태에 개입할 가능성을 잇달아 시사한 것이 '테러리스트'의 공격을 끌어내려는 의도라면서 "우리는 전쟁에 대비하고 있지만 대화도 준비됐다"고 언급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특히 시위대에 무기가 배포되는 영상 자료를 확보했으며, 당국이 곧 체포된 이들의 자백 내용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주말 사이 폭력이 급증했다면서도 "현재 상황은 완전히 통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라그치 장관의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의 '개입' 발언에 대한 이란 정부의 메시지라고도 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이란 상황에 대해 "이 사안을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고 군도 이 사안을 살펴보고 있다"며 "몇몇 강력한 선택지들을 살펴보고 있으며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란 지도자들이 어제 전화했다"며 "그들은 협상하길 원한다"고 언급하면서 대화 여지를 뒀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동호
2026.01.12. 1:26
中, 트럼프 '이란 개입' 언급에 "내정간섭·무력사용 반대" 트럼프, 이란 시위에 '강력한 선택지' 거론…中 "각국 주권 보호돼야"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반(反)정부 시위 상황과 관련해 '강력한 선택지'를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한 가운데 중국은 미국이 내정 간섭을 해선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브리핑에서 "우리는 다른 국가의 내정에 간섭하는 것에 일관되게 반대해왔고, 각국의 주권과 안전(안보)은 응당 충분히 보호돼야 한다고 주장해왔다"며 "국제 관계 중에 무력을 사용하거나 무력을 사용하겠다고 위협하는 것에도 반대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마오 대변인은 "각국이 이 지역의 평화·안정에 이로운 일을 많이 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마오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국으로 확산한 이란 봉기 상황에 군사적 개입 가능성을 시사한 것을 어떻게 보는지에 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2주 동안 이어지고 있는 이란 시위에 대해 "우리는 이 사안을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 군도 이 사안을 살펴보고 있다"면서 "몇몇 강력한 선택지들을 살펴보고 있으며,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정권의 보복 위협에 관한 질문에는 "만약 그들이 그렇게 나온다면, 우리는 그들이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수준으로 타격할 것"이라고 답했다. 2주 전 경제난에 대한 항의로 시작된 이란 시위는 현재 전국적인 반정부 봉기로 확산한 상태다. 미국 기반 단체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지금까지 시위 도중 어린이 8명을 포함해 최소 544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이 중 496명은 시위대, 48명은 보안군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사망자가 2천명이 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마오 대변인은 "중국은 이란 정부와 인민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가의 안정을 유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정성조
2026.01.12. 1:26
특정 언론사에 대해 단전·단수를 지시하는 등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징역 15년을 구형받았다. 특검팀이 내란 혐의로 기소한 국무위원 3명 중 첫 구형이다. 내란 특검팀은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 류경진) 심리로 열린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내란 가담자를 엄벌해 후대에 경고하지 않는다면 또다시 시대착오적 쿠데타 준동자가 등장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다. 지난해 11월 27일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징역 15년을 구형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같은 구형량이다. 특검팀은 이 전 장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 최측근이자 계엄 당일 국무회의에 최초 소집된 국무위원인 점을 강조했다. 계엄 선포 전 대통령 집무실에서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계엄에 대해 들었음에도 이를 적극적으로 막지 못한 책임이 크다고 봤다. 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더불어 계엄의 핵심 2인자라고 규정했다. 김 전 장관이 군(軍), 이 전 장관이 경찰·소방을 통제함으로써 내란 실현에 가담했다는 것이다. 이윤제 내란 특검보는 “판사만 15년 했던 엘리트 법조인이 언론사 단전·단수가 언론 통제를 위한 것이라는 점과 심각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중대범죄라는 걸 몰랐을 리 없다”며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개인적 충성심 때문에 최고위층 권력자를 탐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행안부 장관으로서의 의무를 저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아무런 지시 문건을 받은 것 없다면서 기억이 안 난다는 변명은 듣는 사람조차 낯부끄럽다”고 꼬집었다. 그는 “죄책을 숨기고 위증죄를 추가로 범한 점, 대한민국 은혜를 입고도 반성하지 않고 자신만의 안위를 생각해 수사와 재판에서 진실을 숨긴 점 등을 종합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 전 장관 구형은 내란 혐의를 받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등 다른 국무위원들에 대한 구형의 기준이 될 전망이다. 범죄 사실 관계와 법리가 유사하기 때문이다. 이 전 장관 측은 “비상계엄 자체가 위헌, 위법하다는 걸 바로 알 수 있다는 건 지나친 생각”이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어 핵심 증거인 허석곤 전 소방청장과의 통화 내용에 대해 “허 전 청장이 (이 전 장관의 단전단수 지시를) 명확하게 증언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허 전 청장이 단전·단수를 경찰로부터 요청받았다고 수사기관에서 진술했다는 점을 짚은 것이다. 그러나 허 전 소방청장은 지난해 11월 17일 이 사건 공판 증인으로 나와 당시 통화 내용을 복기하면서 “(이 전 장관으로부터) 단전·단수 요청을 받은 것이 있느냐. 언론사 몇 곳을 빠르게 말씀을 했다”고 증언했다. “명확하게 경찰로부터가 아니다라고 제가(했다)”고도 바로잡았다. 이 전 장관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후 윤 전 대통령 지시에 따라 소방청에 특정 언론사에 대한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 2월 11일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단전·단수를 지시한 적 없으며, 대통령으로부터 지시받은 사실도 없다”고 진술한 위증 혐의도 있다. 이 전 장관 선고기일은 1월 말에서 2월 중순으로 예상된다. 김보름([email protected])
2026.01.12. 1:24
[OSEN=장우영 기자] 2026년 첫 데뷔 그룹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이 2026년 첫 데뷔 그룹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K팝의 새로운 길을 연다. 알파드라이브원(리오, 준서, 아르노, 건우, 상원, 씬롱, 안신, 상현)은 1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미니 1집 ‘EUPHORIA(유포리아)’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알파드라이브원은 이날 선공개곡 ‘FORRMULA’와 타이틀곡 ‘FREAK ALARM’ 무대를 선보였다. Mnet ‘보이즈 II 플래닛’를 통해 결성된 ‘2026년 글로벌 K팝 초대형 신인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은 ▲ALPHA(최고를 향한 목표) ▲DRIVE(열정과 추진력) ▲ONE(하나의 팀)을 뜻하며, 무대 위에서 ‘K-POP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겠다는 강렬한 포부를 담고 있다. 그룹명을 처음 접했을 때를 떠올린 건우는 “의미가 너무 좋았다. 너무 멋진 팀이라고 생각하고 멤버들과 동의했다. 이렇게 멋진 의미를 가진 만큼 멋진 팀이 되어서 정상에 가자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준서는 “최고를 향해 달려가는 팀이 되자는 뜻으로 정해졌는데 더 열심히 질주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더 빛날 수 있게 8명이 에너지 있게 활동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각오와 함께 포부도 남달랐다. ‘K팝 질주의 아이콘’(준서), ‘K팝의 상징’(아르노), ‘K팝의 시선집중’(리오), ‘K팝의 시동’(안신), ‘K팝의 기준’(성원), ‘K팝의 새로운 공식’(씬롱), ‘K팝의 새로운 길’(상현), ‘K팝의 신드롬’(건우) 등이 포부로 언급된 가운데 리오는 “멋진 친구들과 함께 데뷔로 한 해를 시작할 수 있어 설렌다.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하루도 빠짐없이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두 번째 데뷔를 하는 간절한 멤버들도 있다. 리오는 “새로운 시작인 만큼 간절한 마음으로 준비했다. 새로운 형제들이 생겨서 행복도 8배, 즐거움도 8배로 준비했다. 원했던 데뷔였기에 소중하다”고 말했다. 준서는 “제 꿈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는 게 값지다. 전에 했던 활동이 도움이 많이 되어서 진짜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다. 알파드라이브원으로 새로 경험하는 게 많은데 멋진 멤버들과 할 수 있어 소중하다”고 말했고, 씬롱은 “소중한 시간을 통해 많은 것을 얻었다. 멤버들과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알파드라이브원은 ‘2025 MAMA AWARDS’에서 퍼포밍 아티스트로서 무대를 선보인 뒤 ‘2025 멜론 뮤직 어워드’까지, 데뷔 전부터 대형 무대를 통해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입증하며 글로벌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러한 무대 경험에 대해 리오는 “데뷔하기 전에 큰 무대에 서게 되어서 영광이다. 저희 팀이 퍼포먼스를 잘하는, ‘킬링 퍼포먼스 그룹’이라 생각해서 무대에서 더 많은 것들을 보여드리고 싶다. 값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엑소 등 K팝을 대표하는 그룹들과 동시기에 활동을 하게 된 가운데 준서는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같은 시기에 활동할 수 있어 영광이다. 저 역시도 K팝의 팬으로서 선배님들과 좋은 곡들 보면서 활동할 수 있어 기쁘다. 멋진 후배 있다는 말 들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워너원, 제로베이스원 등 비슷한 데뷔 서사를 가진 이들과 비교도 피할 수 없을 터. 상원은 “워너원, 제로베이스원을 너무 존경한다. 저희가 항상 하는 생각은 선배님들이 닦은 멋진 길을 우리가 누가 되지 않도록 저희 색을 담아서 끊임없이 멋지게 성장하는 그룹이 되자고 한다. 그런 모습 꼭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씬롱은 “다양한 개성을 가진 멤버들이 같이 모였을 때 알파드라이브원 만의 매력이 생긴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신인의 자세로 활동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알파드라이브원의 미니 1집 ‘EUPHORIA’는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던 여덟 멤버의 여정이 하나의 팀으로 완성되는 순간을 담는다. 긴 준비 끝에 맞이한 시작의 감정과 벅찬 희열(EUPHORIA)을 알파드라이브원만의 에너지와 서사로 풀어낼 예정이다. 타이틀곡 ‘FREAK ALARM’은 마침내 하나로 깨어난 알파드라이브원이 세상에 자신의 존재를 선언하듯, 강렬한 비트로 시작부터 귓가를 사로잡으며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시계의 태엽이 서로 맞물리며 알람과 함께 흐르는 중독적인 멜로디는 이번 데뷔 타이틀곡을 통해 알파드라이브원이 선보일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미니 1집에는 타이틀곡 ‘FREAK ALARM’을 비롯해 선공개곡 ‘FORMULA’, 데뷔 트레일러와 동명의 곡 ‘Raw Flame’, 달빛 아래 은은한 무드와 함께 서로가 사슬처럼 단단히 엮여가는 서사를 담은 ‘Chains’, 멜로디컬한 전개 위에 두터운 베이스라인이 어우러진 댄스 팝 곡 ‘Never Been 2 Heaven’, 겨울을 연상시키는 배경 속 등장한 컵에 담긴 따뜻한 시나몬 셰이크의 이미지로 환희와 축제의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전하는 ‘Cinnamon Shake’ 등이 수록됐다. 알파드라이브원의 방향성에 대해 리오는 “팀명처럼 최고를 향한 마음을 품고 완벽하지 않더라도 열정과 추진력이라는 낭만적인 에너지가 저희가 추구하는 방향이다. 낭만, 에너제틱, 코어가 저희를 가장 잘 설명해주는 단어”라고 설명했다. 데뷔 전부터 ‘2025 MAMA AWARDS’, ‘MMA 2025’ 등 대형 시상식에서 무대를 꾸미며 드디어 데뷔한 알파드라이브원. 상원은 “저희에게 빠지게 하는 게 목표다. 이번 앨범 통해서 괴물 신인이라고 불리고 싶다”고 말했고, 안신은 “시상식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한 게 꿈 같은데 올해에도 그 자리에서 신인상을 받고 싶다. 데뷔 후 한 번만 맏을 수 있어서 그 상을 팬들과 함께 한다면 영광스러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알파드라이브원의 데뷔 앨범 ‘EUPHORIA’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1.12. 1:20
보행환경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엘비에스테크는 CES 2026 기간 동안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국내외 기업들과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여행 및 관광’ 부문 최고 혁신상을 받은 ‘마스브릿지(MaaS-Bridge)’를 중심으로 글로벌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교통·관광 인프라 분야 기업 및 기관과 미팅을 가졌으며, 일부 논의는 후속 협의와 공동 프로젝트 검토로 이어졌다. 엘비에스테크는 CES 2026 기간 동안 국내외 약 10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미국과 유럽 기업을 포함해 국내 모빌리티·플랫폼·교통 관련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보행로 기반 라스트마일 데이터 활용, 자율주행 연계 이동 서비스 기획, 스마트시티 및 관광·교통 분야 실증 프로젝트 추진 등이 포함됐다. 이후 각 도시 환경에 맞춘 실증과 상용화 가능성에 대한 협력이 검토될 예정이다. 마스브릿지는 서비스형 모빌리티(Mobility-as-a-Service, MaaS) 솔루션으로, AI 기반의 접근 가능한 이동 연결지점 설계 시스템이다. 자동차나 대중교통 이용 시 승·하차 지점과 환승 지점 등 차량과 보행로 사이의 연결지점인 ‘모빌리티 포인트(Mobility Point)’를 제안하고, 최종 목적지까지의 라스트마일 이동 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솔루션은 휠체어 이용자, 시각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약자와 관광객·가족 단위 이용자 등 다양한 사용자 유형을 고려해 차량 유형과 목적지 인근 보행로 환경을 종합 분석하고, 이에 맞는 이동 지점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기반 이동 서비스와 실제 보행환경 간의 물리적·정보적 연결 문제를 보완하는 데 초점을 둔다. 엘비에스테크는 영국 웨스트미들랜즈 주 통합당국과의 계약을 통해 글로벌 라스트마일 서비스 가능성을 검증했다. 버밍엄 지역에서 모바일 솔루션 실증을 진행했으며, AR 기반 경로 안내 솔루션은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향후에는 영국 정부와 협력해 보행로 데이터 기반 디지털트윈과 자율주행 라스트마일 서비스 관련 국제 기준 마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베트남 호치민, 미국 뉴욕,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다양한 국가에서 보행로 기반 라스트마일 경로 안내 실증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글로벌 도시 환경에서의 확장성과 사업성을 지속적으로 검증해왔다. 이시완 대표는 “이번 CES는 기술 전시를 넘어,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약과 공동 프로젝트 논의로 이어진 실질적인 성과의 자리였다”며 “국내외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시대에 필요한 보행자 중심 라스트마일 이동 솔루션을 글로벌 표준 인프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12.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