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주간전망] 트럼프, 다보스서 무슨 말 할까…물가 지표도 주목 트럼프 대통령 21일 다보스서 특별 연설…차기 연준 의장 선임 가능성 넷플릭스 20일 실적 발표…인텔은 22일 (뉴욕=연합뉴스) 최진우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이번 주(19~23일)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을 최대 재료로 삼아 움직일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9~23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특별 연설은 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21일 오전 8시 30분에 시작한다. 한국 시간으로는 밤 10시 30분이다. 연설 시간은 45분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란 반정부 시위 사태, 베네수엘라 사태, 미국 국민의 생활비 경감 대책 등 여러 사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모두 증시를 뒤흔들 만한 큰 요소로 꼽힌다. 투자자는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내놓을 생활비 부담 경감 대책에 관심을 갖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을 이미 신용카드 회사를 상대로 금리 10% 제한, 기관 투자자의 단독주택 매입 금지, 패니매·프레디맥의 2천억달러(약 295조원) 규모 주택저당증권(MBS) 매입 등 여러 정책을 꺼낸 상황이다. 이에 은행·자산운용 관련 주식은 약세를,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낮아질 가능성에 건설업체 등 부동산 관련 주식은 강세를 보이는 등 시장 전반에 파장이 일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서 "2주 뒤 다보스 연설에서 추가적인 주택 및 생활비 부담 완화 제안을 포함해 이 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을 선임할지도 지켜봐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뉴욕타임스(NYT)와 인터뷰에서 "머릿속에선 이미 결정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지난주에는 몇 주 안으로 연준 의장을 지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준 의장 선임 절차에 관여하고 있는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다보스 포럼 기간 전후로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예상했다. 주목할 만한 지표로는 이달 22일 나오는 미국의 작년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수정치, 작년 10~1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꼽힌다. 3분기 GDP의 최초치는 전분기 대비 연율로 4.3% 급증했다.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당시 뉴욕증시는 건강한 미국 경제를 반영해 강세로 마감했다. 최초치에서 어느 정도로 변화가 나타날지에 주목해야 한다.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PCE 가격지수는 미국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 정지(셧다운)로 10월과 11월 치가 한꺼번에 나온다. 전문가는 11월 기준, PCE 가격지수가 전달 대비 0.2% 상승할 것이라 점치고 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도 0.2%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마지막 거래일인 23일에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이 발표하는 1월 미국 서비스업,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예정돼 있다. 미국의 서비스업과 제조업의 경기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다. 시장 전반적으로는 중소형 주식으로 온기가 퍼지는 모습이다. S&P 500지수는 지난주 약보합(-0.38%)을 보였지만, 중·소형주가 모인 러셀 2000지수는 2.04% 상승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증시 온기가 대형주에 그치지 않고 더 폭넓게 파급되고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 브랜디와인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잭 매킨타이어는 "인플레이션 압력 없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면서 "이 시기의 특성상 약간의 포모(FOMO·소외 공포감)도 작용하고 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RBC 캐피털 마켓츠의 파생 전략 총괄인 에이미 우 실버만은 조정이 나타날 경우 '저가 매수' 움직임이 나타날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는 지난해 '해방의 날' 때 과도한 변동성으로 손실을 본 투자자의 경우를 예로 들며 "만약 높은 수준의 표준편차에 해당하는 급락이 나온다면 이들은 대거 매수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연준의 주요 인사는 오는 27~2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개최를 앞두고 통화정책에 대한 언급을 삼가는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했다. 주요 기업 실적은 대거 예정돼 있다. 넷플릭스(20일), 존슨앤드존슨·찰스슈왑(21일), 인텔·프록터앤드갬블(22일) 등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달 19일은 연방 공휴일인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데이'를 맞은 휴장이다. ◇주요 일정 및 연설 - 1월 19일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데이 휴장 - 1월 20일 ADP 주간 고용지표(4주 평균) 기업 실적: 넷플릭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그룹, 유나이티드 항공, US 뱅코프, 3M, D.R. 호턴 - 1월 21일 트럼프 대통령 다보스 포럼 특별 연설 작년 12월 잠정 주택 판매 기업 실적: 존슨앤드존슨(J&J), 시티즌스파이낸셜 그룹, 트루이스트 파이낸셜, 찰스 슈왑 - 1월 22일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작년 3분기 미국 GDP 수정치 작년 10~11월 PCE 가격지수 기업실적: 캐피털 원 파이낸셜, 인텔, 프록터앤드갬블(P&G), 맥코믹앤드코, GE 에어로스페이스 - 1월 23일 1월 S&P 글로벌 미국 서비스·제조업 PMI 예비치 1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국제뉴스공용1
2026.01.17. 15:26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이혜정의 딸이 차별을 당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엄마가 호구냐’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혜정의 딸은 “제가 엄마한테 호구다. 오빠도 있는데 식당 예약부터 집안의 소소한 문제까지 저한테 전화를 한다. 오빠와 갈등이 있을 때마다 저한테 다 이야기를 하신다. 서운함이 좀 있다. 오면서도 계속 겁이 나는 게 이런 이야기를 엄마랑 해본 적이 없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혜정은 “과일을 사면 늘 좋은 건 아들에게 보냈다. 딸에게는 남은 것을 건넸다. 어느 날 딸이 ‘엄마는 오빠밖에 모른다’ 폭격을 하더라.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쏟아서 퍼붓더라. 그게 화살처럼 꽂히는데 ‘동네북’인가 싶더라”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혜정의 딸은 “오빠에게만 너그럽다. 갑자기 너무 화가 나는 것이다. 원래 엄마였으면 차에서 내리거나 저를 안 보셨을 것이다. 한참 제가 이야기를 하다가 가만히 있었다. 눈물도 터졌다. 엄마가 ‘너 속 시원하면 됐다’ 하더라”라며 그날 이후 조금 더 이혜정과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결혼할 때 부모님의 도움을 받지 않았다고 밝힌 이혜정의 딸은 “오빠가 얼마 전에 좋은 집으로 이사를 갔다. 엄마, 아빠가 그 집에 갈 때 도와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오빠한테 너무 퍼주는 것 아냐?’ 싶더라. 가족 식사를 하면 대식구 식사 비용은 늘 부모님이 부담을 한다. 제가 식사 대접을 하겠다고 하면 오빠 식구를 부르더라”라며 서운한 마음을 토로했다. 이혜정은 “딸은 결혼한 지 얼마 안 됐다. 아들 가족이 더 편한 것뿐이었다. 아들 부부보다는 손녀들을 보고 싶은 게 컸다. 딸은 평소에도 밥값을 잘 내서 딸한테는 얻어먹어도 될 것 같았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혜정은 사위, 며느리 중 누가 더 잘하냐는 질문에 “그놈이 그놈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1.17. 15:05
하얀 이불 덮은 겨울 강, 시린 물길 위에 왜가리들이 얼어붙은 듯 서 있다. 그 정적의 허리를 백로가 지나간다. 가만히, 아주 가만히. 같은 공간, 다른 시간. 간섭하지도 빼앗지도 않고 각자의 길을 걷고 제 자리를 지킨다. 서로를 배려하며 조용한 공생의 평화를 누린다. 촬영정보 흰 눈 쌓인 개천 물길 위에 황새·노랑부리저어새·왜가리·백로가 평화로이 쉬고 있다. 렌즈 100~400mm, iso1000, f6.3, 1/500초.
2026.01.17. 15:00
말레이시아 파항주 라우브의 길을 걷다 보면 트럭에서 흘러나오는 강한 향이 코를 찌른다. 도로변에는 가시 돋친 두리안 조형물과 ‘무상킹(Musang King)의 고향’이라는 표지판이 이어진다. 한때 19세기 금광 도시였던 이곳은 이제 ‘두리안의 에르메스’로 불리는 무상킹 덕분에 생계를 잇는 농촌으로 변했다. 현지에서 “나무집을 벽돌집으로 고쳤고, 자녀를 해외 대학에 보낼 여유도 생겼다”(뉴욕타임스)는 말이 나올 만큼 두리안은 지역 경제를 살린 ‘효자 열매’로 평가된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 지역에선 두리안 호황의 부작용이 선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영국 BBC는 최근 “중국의 폭발적인 두리안 수요가 동남아 농촌에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심각한 부작용을 낳고 있다”고 보도했다. 수요를 맞추기 위해 재배지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산림 훼손이 가속화됐고, 토지 소유권을 둘러싼 갈등도 잇따르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라우브에서는 정부에서 국유지에 불법으로 심어진 두리안 나무 수천 그루를 벌목하자 농민들이 “수십 년간 경작해온 땅”이라며 강하게 반발한 일이 발생했다. 생계와 환경, 법적 권리가 충돌하며 지역 사회가 갈라진 셈이다. 중국의 ‘두리안 사랑’이 어느 정도이길래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일까. 중국은 전 세계 두리안 수출 물량의 90% 이상을 흡수하는 최대 수입국이다. HSBC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중국의 두리안 수입액은 70억 달러(약 10조 원)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두리안이 고급 선물이나 결혼 예물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젊은층 사이에서 ‘트렌디한 먹거리’로 사랑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더우인(중국판 틱톡)에서 ‘두리안 바비큐’와 ‘두리안 뷔페’ 관련 콘텐트 조회 수가 12억 회(2024년 12월 기준)를 넘겼다고도 전했다. 말레이시아의 경우 2018~2025년 중국으로 수출된 두리안과 가공품이 11만5359t, 63억7000만 링깃(2조3192억원)에 달한다. 이런 탓에 재배지를 확대해야 한다는 압박이 한층 커졌고, 결국 지역 사회 갈등으로 불거진 모습이다. 말레이시아뿐 아니다. 베트남에서는 커피 농가들이 수익성이 높은 두리안으로 대거 전환하면서 글로벌 커피 공급이 줄었다. 가격 상승을 부추긴 것은 당연하다. 태국에서는 중국 수출 경쟁이 과열되며, 두리안의 색을 진하게 만드는 발암성 염료 사용 논란까지 불거졌다. BBC는 “농업 구조가 특정 작물에 쏠리면서 식량 안보와 환경 부담이 동시에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중국이 자국 내 두리안 재배를 확대하며 ‘자급자족’을 모색하고 있어, 동남아 농촌들은 새로운 불확실성을 맞게 될 것이라고 BBC는 전했다. 한지혜([email protected])
2026.01.17. 15:0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국내 유일의 포뮬러3(F3) 드라이버 신우현이 방송을 통해 치열한 레이싱 현실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신우현과 그의 어머니이자 매니저인 정윤이 씨가 함께 출연해 F3 무대에 도전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신우현은 “사실 돈을 받고 레이스를 하는 단계는 F1이 거의 유일하다”며 “F3나 F2는 상금이 있긴 하지만 많아야 200만~300만 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회 한 번 출전할 때 드는 비용이 경차 한 대 값 정도”라며 “돈을 벌기보다는 F1을 목표로 버티는 단계”라고 밝혔다. 비용 부담은 물론 규정도 혹독했다. 신우현은 “모든 팀 라디오가 중계되기 때문에 욕설 한 번에 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억대 벌금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며 “지각 역시 바로 벌금으로 이어진다”고 전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버는 것보다 나가는 돈이 훨씬 많은 구조”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와 함께 방송에서는 신우현을 향한 집안 배경 관련 시선에 대한 가족의 솔직한 입장도 전해졌다. 매니저로 함께 출연한 어머니 정윤이 씨는 “신우현이 지난 4년 사이 많은 성장을 이뤘다”며 “일부에서는 부모의 집안 배경 덕분에 쉽게 여기까지 온 것 아니냐는 시선이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운이 좋게 부모의 도움을 받아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면서도 “그 과정에서 본인이 피나는 노력을 해왔다는 점만큼은 알아봐 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우현은 2004년생으로, 국내 재계에서 잘 알려진 현대家 출신 드라이버다. 현대차그룹 오너 일가의 조카로 알려져 있지만, 막대한 비용과 경쟁이 뒤따르는 포뮬러 레이스 세계에서 결과로 자신을 증명하겠다는 각오로 F3 무대에 임하고 있다.F3는 F1으로 향하는 공식 레이스 체계의 핵심 관문으로, 동일한 규격의 머신 아래 드라이버의 순수 기량과 레이스 운영 능력이 그대로 드러나는 무대다. 신우현은 이 치열한 무대에서 미래를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6.01.17. 14:50
[OSEN=이인환 기자] 네덜란드 명문이 본격적으로 움직인다. PSV 아인트호번이 울버햄튼 공격수 황희찬에 대해 완전 이적 제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7일(한국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PSV가 이번 달 이적시장에서 29세 공격수 황희찬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적료는 500만~1000만 파운드 수준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단독 보도했다. 에레디비시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PSV가 즉시 전력감을 찾고 있다는 설명이다. 황희찬의 이적설은 새삼스럽지 않다. 최근 몇 시즌 동안 꾸준히 거론돼 왔다. 지난 여름에는 크리스탈 팰리스가 관심을 보인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실제 거래로 이어지진 않았다. 그보다 앞서 2024-2025시즌을 앞두고는 마르세유가 제안을 보냈으나, 울버햄튼이 이를 거절한 바 있다. 상황은 달라졌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현재 강등권 싸움에 몰려 있으며, 구단 내부에서는 챔피언십 강등 가능성까지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일부 자원에 대해서는 제안을 받아들일 의사도 있는 분위기다. PSV는 바로 이 지점을 시험하려는 구단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황희찬의 최근 임팩트다. 올 시즌 그는 울버햄튼에서 리그 20경기에 출전했지만, 뚜렷한 반등을 보여주지 못했다. 1월 17일 기준 풋몹 데이터에 따르면 황희찬의 경기당 득점은 0.20골, 기대 득점(xG)은 0.21, 슈팅은 경기당 1.42회에 그쳤다. 풋볼 인사이더는 "황희찬의 시즌 기록만 보면 패스 성공률 75.8%, 드리블 성공률 36.4%로 볼 소유에서는 안정적이었지만, 공격수에게 요구되는 결정적인 결과물은 부족했다"라면서 "울버햄튼 입장에서도 고민이 깊다. 팀은 더비 카운티의 프리미어리그 최저 승점 기록을 피하는 것을 현실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이미 일부 자원은 임대 또는 이적설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황희찬의 이탈이 전력에 치명적 타격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시각도 적지 않다. 실제로 울브스 팬들 사이에서는 이적이 성사되더라도 큰 공백은 아닐 것이라는 반응이 우세하다"고 전했다. 결국 관건은 타이밍이다. PSV가 이적시장 마감 전까지 울버햄튼의 결심을 끌어낼 수 있을지, 그리고 황희찬이 프리미어리그 잔류 대신 에레디비시 우승 경쟁과 유럽 무대를 선택할지 주목된다. 커리어의 분기점이 될 수 있는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17. 14:48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예스맨’ 안정환과 서장훈이 JTBC의 올림픽과 월드컵 단독 중계를 적극 홍보했다. 17일 첫 방영한 JTBC 예능 ‘예스맨’에서는 예능인이 되고 싶은 스포츠 맨들의 예능 정지를 걸고 펼쳐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서장훈은 “제가 1~2년 전부터 수도 없이 말하던 기획안이 드디어 예능으로 나왔다”라며 “우리 같은 사람을 스포테이너로 불러주지만, 저는 심지어 ‘아는형님’에서 방구인, 방송하는 농구인으로 한다. 그러나 우리만의 이름으로 ‘예능하는 스포츠맨’이라고 불러 보자”라면서 들뜬 모습을 보였다. 안정환은 “제작진 말로는 이렇게 섭외가 빨리 된 적이 없다고 한다. 많은 지원자와 다들 흔쾌히 3초만에 오케이를 했다고 한다”라며 출연할 이들에 대해 자랑했다. 세계 3대 양궁 대회 금메달리스트 기보배,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 최초 수영 금메달리스트 박태환, 벤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500m 금메달리스트 모태범, KBO 역사에서 다양한 구위를 선보였던 야구선수 윤석민, 배드민턴 이형택, 쇼트트랙 곽윤기, 축구 골키퍼 김영광, 대한민국 최초 유일 NBA 출신 하승진 등 8명의 스포츠 스타가 등장했다. 곽윤기는 “윤석민도 금메달 있냐”라며 출연부터 윤석민을 자극했다. 윤석민은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 땄다. 심지어 대한민국 구기 종목 최초로 금메달 딴 거다”라며 새침하게 대답했다. 하승진은 “김영광이 국가대표를 한지 몰랐다”라며 김영광에 대해 물었다. 안정환은 “나도 김영광이랑 월드컵을 간 적이 없다”라고 말해 김영광을 억울하게 만들었다. 김영광은 “2006년, 2010년 두 번이나 같이 갔다”라고 말했고, 안정환은 “아, 이제 기억 났다. 필드에서 연습하다 부족하면 와서 같이 찼다”라며 드디어 기억했다. 기보배는 “너희 다 내 아래잖아”라며 금메달리스트에 청룡상 훈장 보유자다운 기개를 보였다. 윤석민은 “일단 내 자신을 버리고, 새롭게 태어난 갓난아기처럼 모든 걸 열심히 하겠다. 어흥!”라며 깜찍함을 선보였다. 하승진은 “서장훈이 여장을 하고 그런 걸 보고 ‘우리한테 레전드인데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라고 물었다. 그런데 보다 보니 뜻이 있더라. 나도 연지곤지 찍고 그래야겠다”라며 겸허한 다짐을 했다. 이날 선수들은 안정환에게 소소한 자극을 주었다. 하승진은 “안정환이랑 같은 수원 학교 출신이다. 되게 레전드로 알려졌다”, “안정환이랑 소개팅을 안 한 여자가 없다고 하더라”라는 말로 안정환을 당황시켰다. 안정환은 “내가 대학생인데 아줌마를 만났겠니?”라며 되물었다. 기보배는 “저는 그때 2002 월드컵을 보는데 16강 이탈리아전 할 때 내내 뛰다가 헤딩골 하나로 안정환이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서 정말 운동인으로 좀 그랬다”라며 어린 마음에 그런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하승진은 “양궁이 그런 말을 한다고? 아니, 태릉선수촌을 가면 정말 다들 땀 흘리면서 들어오는데 양궁만 선크림도 안 지워졌다”라며 기가 막혀했다. 한편 안정환과 서장훈은 오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대해 홍보했다. 현재 JTBC는 중계권 독점으로 동계올림픽의 경우 단독 중계 예정이며 월드컵 중계권은 아직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참고로 JTBC가 이번 동계올림픽 단독 방영한다. 월드컵도 마찬가지다. 다른 방송사는 ‘올림픽’ 단어도 말하지 못한다”라고 말했고, 안정환은 “타사는 그저 ‘세계인의 축제’라고만 이야기할 수 있다”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그에 대해 몇몇 네티즌은 "올림픽 종목이 몇 개인데 한 채널에서 어떻게 다 볼 수 있냐", "해설 골라 듣는 재미가 없어졌다" 등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JTBC 예능 ‘예스맨’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1.17. 14:46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이혜정이 친정어머니에게 서운한 마음을 토로했다. 1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엄마가 호구냐’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이혜정은 ‘내가 밥통이니? 나만 보면 배고프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꺼냈다. 이혜정은 몸이 아팠을 때도 자녀들 식사 챙기기에 바빴다고 말한 후 “아들은 장가를 가서도 일반적인 부탁은 아버지에게 한다. 아쉬운 부탁은 나에게 한다. 어떨 땐 ‘네 인생에 내가 진짜 호구냐?’ 물었다. 늘 서운하다”라고 말했다. 이혜정은 “자식들에게 잘하면 호구 인생 끝날 줄 알았더니 저희 친정어머니가 91살인데 엄마한테도 저는 호구인 것이다”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낳았다. 그는 “돈 드는 일이 있으면 나한테 연락한다. 연세가 있으니 (거절도 못 한다). 뭐 하나 사더라도 엄마 것까지 구매하게 된다. 얼마 전에는 ‘너 다니는 미용실에 머리 좀 해야겠다’ 하더라. 심장이 덜컹하더라. 돈을 본인이 낼 것 아니면서”라고 말했다. 이혜정은 “너무 분한 건, 어느 날 밥을 먹자고 하더라. 내가 찜한 엄마 옷을 큰 올케가 입고 있는 것이다. 어머니가 주셨다는 것이다. 제가 사준 가방까지 올케에게 줬더라. 너무 서운하더라”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1.17. 14:46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살림남2’ 지상렬이 공개 연애 보름 만에 신보람과의 연애 과정을 모조리 공개했다. 17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이민우의 둘째 딸 양양이(본명 우주)를 보러 간 박서진과 신보람과의 연애를 인정한 지상렬의 모습이 등장했다. 박서진은 갓 태어난 양양이를 보고 어쩔 줄 몰라 했다. 간신히 안아본 후 거실로 나온 박서진은 자신의 팬이라는 이민우와 이아미의 첫째 딸 리아(미짱)를 보며 웃어보였다. 리아는 연신 부끄러운지 박서진을 빤히 보다가 눈을 피했다. 은지원은 “1억 성형 비용을 들인 보람이 있네”라며 감탄했다. 박서진은 “당연하다”라며 “그래서 새해가 되면 하늘을 보고 8명의 아버지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라며 뿌듯해했다. 이아미는 “아직도 쑥스러워?”라며 리아에게 물었다. 리아는 “멋있는 사람 있어서 쑥스러워”라며 박서진이 다 들리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보던 이민우는 “리아는 몸으로 놀아주는 걸 좋아하는데, 둘째 태어나고 그만큼 못 해줘서 너무 미안하다”라며 리아를 향한 미안함을 비쳤다. 박서진은 자신이 리아와 놀아주겠다며 나섰다. 동생 박효정도 함께 리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리아는 용기를 내 치과에 가서 이까지 뽑은 어린이가 됐다. 지상렬은 작년 12월 말 열린 2025 K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 수상 소감으로 가족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하늘에 계신 부모님을 챙겼다. 또한 자신의 연인이 되어 준 16살 연하 쇼호스트 신보람에 대해 언급했다. 그의 공개 연애 인정 최초의 순간이었다. 지상렬은 신보람이 선물해 준 아령으로 운동을 하며 새해부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형수는 뿌듯하게 여겼다. 또한 지상렬과 친한 최양락이 등장했다. 지상렬은 “만약 잘 돼서 신혼집을 구하면 인천에서 사는 게 맞는지, 박보람이 사는 서울에 사는 게 맞는지”라며 최양락에게 조언을 구했다. 최양락은 “너 환갑 다 됐잖아. 늙은탱이가, 다 맞춰줘야지. 서울에 살아야지”라며 들을 필요도 없다는 듯 말했다. 최양락은 “두 사람의 만남 진심으로 축하하고, 잘 됐으면 좋겠다”라며 신보람을 보며 간절히 말했다. 그러면서 "연애를 언제부터 한 거냐"라고 물었다. 지상렬은 “제가 상을 받고 어느 정도 교통 정리가 돼서 수상 소감 때 인정했다”라면서 연애 인정에 대해 한 번 더 언급했다. 최양락은 “보통 데이트는 어디서 하냐”라며 물었다. 신보람은 “주로 차에서 한다. 둘 다 방송이 늦게 끝나니까”라고 답했다. 최양락은 “지상렬이 선물은 안 해줬냐”라며 재차 물었다. 신보람은 “사줬다. 사귀기 전에 무려 H 브랜드 목걸이를 사줬다. 그렇게 비싼 걸. 거기에 엄마 선물까지 사줬다”라며 지상렬의 묵묵한 다정함을 뽐냈다. 신보람은 “어머니께서 하루에도 열두 번은 싱숭생숭해 하신다. 주변에서 16살 나이 차이 괜찮냐고 하니까”라고 말했으나 “어머니를 모시고 지상렬이랑 같이 밥을 먹었다. 삼계탕 먹었다. 그런데 실제로 만나니까 어머니께서 괜찮아하셨다. 생각보다 키도 크고 훤칠하다고 하셨다”라며 이미 지상렬을 만나 본 어머니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지상렬은 “신동엽이 내가 결혼하면 집 빼고 다해준다고 했다"라며 자신의 결혼을 바라는 주변인들의 말을 전하며 신보람과의 핑크빛 앞날을 은근히 암시하는 듯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1.17. 14:45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방송인 지상렬이 16세 연하 연인 신보람을 향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며 결혼 가능성까지 시사했다. 어저께 17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하와수’에 출연한 지상렬은 근황을 전하던 중 연애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을 통해 인연을 맺은 쇼호스트 신보람에 대해 “요즘 만나고 있다”며 “사람이 정말 좋고, 근사한 사람”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를 듣던 박명수와 정준하는 “진짜 잘 어울린다”, “이제는 주변에서도 다 응원하는 분위기 아니냐”며 분위기를 띄웠다. 결혼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오가자 지상렬은 웃음을 보이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명수가 “혹시 좋은 소식이 있으면 축가하러 가도 되냐”고 묻자, 지상렬은 “그건 너무 오케이다”라고 쿨하게 받아쳤다. 특히 결혼식 장소에 대한 언급이 눈길을 끌었다. 지상렬은 “만약 결혼을 하게 된다면 인천에서 할 것”이라며 “인천 사람이니까 인천에서 상륙해야 한다”고 말했다. 농담 섞인 말투였지만, 그는 곧 “결혼은 가볍게 할 얘기가 아니다. 평생 한 번일 수도 있는 일”이라며 진지한 태도를 보였다. 앞서 지상렬은 지난 12일 공개된 유튜브 예능 ‘짠한형’에서도 신보람과의 공개 열애를 직접 언급하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이번에는 분위기가 다르다”, “확률이 좀 보인다”고 말하며 이전과는 달라진 마음가짐을 내비쳤다. 지인들의 소개로 다시 가까워졌고, 감정의 결이 예전과는 다르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지상렬은 “처음엔 몰랐는데, 다시 만났을 때 마음이 따뜻해지는 걸 느꼈다”고 털어놓으며 신보람의 이름을 직접 부르기도 했다. 신보람의 가족과 우연히 마주친 일화도 전해지며 두 사람의 관계가 한 단계 깊어졌음을 짐작하게 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진짜 결혼 각이다”, “얼굴이 달라 보인다”, “인천 문학구장 농담 아닌 것 같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관심이 쏠렸다. 한편 지상렬은 최근 여러 유튜브 예능을 통해 연애 사실을 숨기지 않고 언급하며 이전과는 다른 태도를 보이고 있다. 공개 연애에 이어 결혼까지 거론되는 상황에서 그의 다음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튜브 방송 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6.01.17. 14:4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지민경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야심 차게 준비한 동호회 나들이에서 '7천 원 횡령'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회장으로 있는 동호회 ‘쉼표, 클럽’의 겨울 나들이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하하, 주우재, 허경환, 그리고 신입 회원 정준하와 함께 단돈 5만 원으로 쇼핑부터 액티비티까지 즐기는 알찬 코스를 기획했다. 유재석은 “5만 원에 이런 여행 하는 거 쉽지 않다. 진짜 유명한데다. 벌써 줄 서있을 수도 있다. 가성비가 기가 막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시작부터 주우재의 의심은 시작됐다. 주우재가 “돈 남겨 먹으려고 싼데만 찾는다”고 반박하자, 유재석은 “5만원 내고 말 드럽게 많다. 회비 이렇게 내고 말 많은 분들 많지 않다”며 버럭 하는 모습으로 투닥거리는 케미를 뽐냈다. 첫 코스인 숙대입구 잉어빵을 맛본 멤버들은 감탄을 쏟아냈고, 이어 동대문의 한 쇼핑센터로 향했다. 유재석은 1인당 2만 원의 한도를 정하며 “더 사실거면 따로 계산하라”고 못 박았다. 마땅한 물건을 찾지 못한 주우재가 “아무것도 안사면 2만원 돌려주냐”고 묻자 유재석은 “2만원 가지고 집에 가라”며 응수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쇼핑 후 이들이 향한 곳은 겨울의 꽃, 눈썰매장이었다. 멤버들은 들뜬 마음으로 입장했지만 곧 입장료가 무료라는 사실을 깨닫고는 분개했다. 멤버들은 “돈을 냈는데 공짜만 가냐”며 회장 유재석의 자금 운용에 강한 불만을 터뜨렸다. 그러나 막상 눈썰매를 신나게 타고 난 뒤에는 “용서하겠다. 이 정도면 만족한다”며 금세 태세를 전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건은 마지막 식사 전 이뤄진 정산 과정에서 터졌다. 공금을 자신의 개인 지갑에 넣고 관리하던 유재석은 정산 중 “내 돈 쓰는거 아니냐”며 찜찜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남은 금액 8만 500원에 사비를 보태 8만 3천 원을 내놓겠다고 호언장담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남아야 할 금액이 8만 7500원이라고 밝혔고, 이에 유재석은 결국 “솔직히 쇼핑할 때 2만 7천 원이 나왔다”며 자신의 한도를 7천 원 초과해 공금을 사용했음을 실토했다. 멤버들은 즉각 반발하며 “7천 원 횡령한 거 아니냐. 그랬으면서 그렇게 잡도리 한 거냐. 다음에 믿고 맡기겠냐”고 거세게 항의했다. 하하는 "계속 처음부터 엄격하게 선량한 척은 다 하고 중간에서 갑자기 빼먹고 그러니까 솔직히 말해서 믿겠냐. 이래가지고 이 모임이 계속 지속되겠냐. 7천 원이 그게 돈이냐 하겠지만 5만 원에서 7천 원이면 어마어마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유재석은 “지갑에 내 돈과 같이 넣어놓아서 얼마나 남았는지 몰랐던 거다”라고 사과했지만, 결국 신용을 잃고 총무직에서 해임됐다. 새로운 총무의 자리는 정준하에게 돌아갔다. 소동 끝에 도착한 마지막 식당에서는 우동과 짜장면이 단돈 3천 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멤버들은 믿기지 않는 가격에 놀라워하면서도 “가격이 싸도 맛이 없으면 안된다. 너무 맛있다”며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쳤다. 유재석의 우여곡절 많았던 겨울 정모는 7천 원 횡령(?) 사건이라는 큰 오점을 남긴 채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방송화면 캡쳐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1.17. 14:35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가수 최백호가 가수 생활을 접을 생각까지 했던 깊은 슬럼프를 털어놨다. 어제인 17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8회에는 데뷔 50년 차를 맞은 가요계의 음유시인 최백호가 출연해 음악 인생의 굴곡과 버텨온 시간을 담담히 들려줬다. 이날 최백호는 데뷔 초 신인상 수상과 연이은 히트로 주목받았던 시기와 달리, 1980년대를 자신의 가장 힘들었던 시절로 꼽았다. 그는 “초반 세 장의 앨범은 잘 됐지만 이후 작품들이 연이어 외면받았다”며 “어느 순간부터 섭외 전화가 눈에 띄게 줄어들기 시작했다”고 회상했다. 최백호는 “앨범도 계속 내고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지만 결과가 없으니 ‘이제는 그만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젊은 사람들이 느끼는 극단적인 좌절이 어떤 건지 너무 잘 안다. 나도 바닥까지 떨어져 봤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그는 당시의 감정을 “누군가가 목덜미를 잡고 절벽 아래로 밀어버리는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그 감정이 너무 버거워서 가수를 그만두겠다는 생각까지 했다”고 덧붙이며, 말로 다 하지 못한 고통을 담담하게 꺼냈다. 이후 최백호는 지인의 제안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향하게 됐다. 그는 “한인 방송국을 만든다는 이야기를 듣고 월급까지 약속받고 갔다”며 “새로운 출발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에서도 상황은 녹록지 않았다. 최백호는 “방송국 사장이 두 분이었는데, 그중 한 분은 내가 오는 걸 달가워하지 않았던 것 같다”며 “결국 오전 11시 50분부터 12시까지, 10분짜리 라디오 방송을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광고와 음악을 제외하면 실제 발언 시간은 3~4분에 불과했다고. 그럼에도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최백호는 “아마 그렇게 하면 내가 그만둘 거라고 생각했을 것”이라며 “그런데 10분이라는 시간이 오히려 부담이 없었다. 짧아서 더 즐겁게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 이름이 백호지 않나. 만만치 않다”며 웃음을 보이며 버텨낸 시간에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방송 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6.01.17. 14:3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규리가 '양희은 첫째 딸'이라는 닉네임에 대해 해명했다. 1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싱어게인4’ 탑7인 이오욱, 도라도, 김재민, 슬로울리, 서도, 규리, 김예찬이 출연했다. 이날 규리는 “오디션에 나간 적 있는데 닉네임이 ‘양희은 첫째 딸’이었다. ‘엄마가 딸에게’라는 노래 아냐. 내가 그 노래를 부른 아기다. 원곡 아기가 나다. 내가 첫 번째다. 이후 악뮤 이수현, 정은지 등 많이 부르셨다. 많은 딸들이 있는데 제가 첫째라서 첫째 딸이라고 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규리는 이어 "진짜 내 엄마가 양희은 선생님인 줄 안다. 해명 아닌 해명을 하려고 한다. 우리 엄마는 따로 있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규리는 현장에서 김영철과 함께 듀엣을 선보였다. 완벽한 모사와 원조의 품격이 녹아든 무대에 멤버들은 박수를 보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JTBC ‘아는 형님’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1.17. 14:30
트럼프, 그린란드 파병 8개국 "10% 관세"…유럽, 공동대응 채비(종합2보) '그린란드 합병 의지' 트럼프, 8개국 겨냥 "매우 위험한 게임 벌여" "6월부터 25%로 인상, 美 그린란드 매입 때까지…협상 준비돼있어" 유럽 국가들 "관세 위협 용납 못해" "완전히 잘못" 맞대응 방침 (워싱턴·베를린=연합뉴스) 이유미 김계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그린란드 병합 의사에 반대하는 유럽 8개국을 상대로 내달 1일부터 10%, 오는 6월 1일부터 25%의 대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덴마크령인 그린란드에 대한 병합 의지를 연일 밝혀온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부과' 카드까지 꺼내 들며 압박 수위를 높이자, 유럽 각국은 강하게 반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프랑스, 독일, 영국, 네덜란드, 핀란드 등 8개국을 거론하며 "이 매우 위험한 게임을 벌이는 국가들은 감당할 수 없고 지속 불가능한 수준의 위험을 초래했다"며 이 같은 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했다. 최근 미국이 그린란드를 매입하겠다며 군사 행동 가능성까지 거론하자, 당사국인 덴마크와 이들 국가는 그린란드에 병력을 파견해왔다. 주요 시설 방어를 위한 합동 훈련이 명분이고 파병 규모도 소규모였지만, 미국을 향한 일종의 '무력시위'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강력한 조치를 취해 이 잠재적 위험 상황이 의문의 여지 없이 신속히 종결되게 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면서 "2026년 2월 1일부터 위에 언급된 모든 국가는 미국으로 수출하는 모든 상품에 10% 관세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이어 "2026년 6월 1일에는 관세가 25%로 인상된다"며 "이 관세는 그린란드의 완전하고 총체적인 매입(purchase)에 관한 합의가 이뤄질 때까지 부과된다"고 밝혔다. 미국이 그린란드 인수를 마무리 지을 때까지 관세 부과를 이어감으로써 이들 유럽 국가에 대한 압박을 이어가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전날 백악관에서 열린 원탁회의에서 "그린란드 사안에 협조하지 않는 나라들에 관세를 부과할 수도 있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실제 행동에 나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중국과 러시아가 그린란드를 원하고 있고, 덴마크는 이에 대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중국과 러시아가 그린란드를 차지하려는 야욕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미국이 그린란드를 확보해야 한다는 논리를 거듭 펼쳤다. 또한 그린란드가 미국의 차세대 미사일 방어망인 '골든돔'에 필수적이라며 "이 땅(그린란드)이 포함될 때만 최대 잠재력과 효율성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덴마크 등 유럽 국가들과 "즉각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며 향후 그린란드 문제에 대한 협상 가능성을 열어뒀다. 미국은 지난해 영국, EU와 각각 체결한 무역협정을 통해 영국 수입품에는 10%, EU에는 15%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 발표한 관세는 여기에 추가되는 관세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같은 추가 관세는 앞서 양측이 합의한 무역협정을 무효화할 수 있다는 지적도 일부에서 제기된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와 관련, "만약 내가 유럽인이라면 가능한 한 이 문제를 분리해서 처리하려 할 것"이라며 "그들이 이 문제를 무역 협상에서 쟁점으로 삼고 싶다면, 그건 그들의 선택이지 우리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프랑스, 영국, 독일, 스웨덴 등 각국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하며 대응 의지를 밝혔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관세 위협을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고,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나토 동맹국들이 집단 안보를 추구한다는 이유로 동맹국에 관세를 부과하는 건 완전히 잘못된 일"이라고 비판했다. 유럽 국가들은 미국의 관세 위협에 맞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EU 대사들은 오는 18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유미
2026.01.17. 14:26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예스맨’ 안정환이 출처 불명의 모함에 기가 막혀 화도 내지 못했다. 17일 첫 방영한 JTBC 예능 ‘예스맨’에서는 예능인이 되고 싶은 운동인들의 서바이벌 토크 예능이 펼쳐졌다. 기보배, 이형택, 모태범, 박태환, 윤석민, 김영광, 하승진이 등장했다. 서장훈은 “우리 같은 사람을 스포테이너로 불러주지만, 저는 심지어 ‘아는형님’에서 방구인, 방송하는 농구인으로 한다. 그러나 우리만의 이름으로 ‘예능하는 스포츠맨’이라고 불러 보자”라며 이들을 훈련시킬 생각으로 의욕에 가득 찼다. 안정환은 “제작진 말로는 이렇게 섭외가 빨리 된 적이 없다고 한다. 많은 지원자와 다들 흔쾌히 3초만에 오케이를 했다고 한다”라면서 이들의 방송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하승진은 “김영광이 국가대표를 한지 몰랐다”라며 김영광을 보며 초면인 것 같은 표정을 지었다. 안정환은 “나도 김영광이랑 월드컵을 간 적이 없다”라며 이를 거들었다. 김영광은 “2006년, 2010년 두 번이나 같이 갔다”라며 기가 막혀 반박했다. 서장훈은 “월드컵에서 1초도 못 뛰었다”라며 궁금해했다. 안정환은 “아, 이제 기억 났다. 필드에서 연습하다 부족하면 와서 같이 찼다”라며 드디어 김영광을 기억했다. 김영광은 “골키퍼로 간 건데 선수 숫자 부족하면 필드 플레이어로 훈련했다” 라며 순순히 답했다. 윤석민은 “일단 내 자신을 버리고, 새롭게 태어난 갓난아기처럼 모든 걸 열심히 하겠다. 어흥!”이라며 소개 멘트부터 남다른 포부를 보였다. 유튜브에서도 남다른 토크 실력으로 꾸준히 야구 선수들의 유튜브에 나오고 있는 그는 방송 예능에서도 활약이 기대됐다. 서장훈은 “생각보다 말을 잘하고 얼굴이 예능이다. 타고난 재능이다. 웃기더라”라며 윤석민을 추켜세웠다. 윤석민은 자신을 보며 금메달을 땄냐는 곽윤기의 질문에 어처구니 없다는 듯 답했다. 그는 "우리는 구기 종목 최초 금메달이다"라면서 "9번 다 이겨서 금메달을 땄다. 한 번이라도 졌으면 못 땄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영광은 "전 세계 야구 팀이 9개는 있냐"라고 말해 윤석민을 기가 막히게 했다. 하승진은 “서장훈이 여장을 하고 그런 걸 보고 ‘우리한테 레전드인데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라고 물었다. 그런데 보다 보니 뜻이 있더라. 나도 연지곤지 찍고 그래야겠다”라며 선배 서장훈을 본받아 예능을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승진은 이에 대해 증명이라도 하듯 학연이 있는 안정환에 대해 언급했다. 하승진은 “안정환이랑 같은 수원 학교 출신이다. 되게 레전드로 알려졌다”라고 말해 단박에 시선을 끌었다. 그는 “안정환이랑 소개팅을 안 한 여자가 없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하승진은 “안정환은 소개팅으로 아줌마도 만났다고 하던데”라고 말했고, 안정환은 “내가 대학생인데 아줌마를 만났겠니?”라며 되물었다. 안정환은 “내가 씨씨가 꿈이었다. 그런데 그것도 한 번 못해봤다. 소개팅도 못해봤다”라며 이에 대해 논란을 깔끔하게 정리하며 자신에게 쏠린 시선을 잘라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JTBC 예능 ‘예스맨’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1.17. 14:26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싱어게인4' 김재민이 입시 5관왕을 자랑했다. 1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싱어게인4’ 탑7인 이오욱, 도라도, 김재민, 슬로울리, 서도, 규리, 김예찬이 출연했다. ‘아형’ 멤버들은 김재민의 음 이탈을 언급했고 김재민은 “장기전으로 오다 보니 몸이 알게 모르게 지쳤나 보더라. 목이 안 좋더라”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누가 봐도 실수한 표정이었다. 다 걸린 것이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김재민은 “이 순간 자체를 너무 간직하고 싶었다. 관객에게 집중하느라 그랬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김재민은 예명을 생각한 적 있냔 말에 “SNS 계정처럼 킴퍼니로 했는데 네티즌들에게 혼났다”라고 말했다. 실용음악과 입시 5관왕을 했다는 김재민은 “서울예술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서경대학교, 홍익대학교, 호원대학교다. 서울예술대학교에 갔다”라고 말했다. 김재민은 “장학금은 아닌데 학과장님이 전화 와서 ‘장학금 줄 테니 여기 오겠냐’라는 전화도 받은 적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민경훈은 “보이스피싱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JTBC ‘아는 형님’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1.17. 14:24
[OSEN=조은혜 기자] "얘는 생각이 남다르구나…."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 잔류군 선임코치는 지난 15일 기자회견에서 키움을 비롯한 리그의 여러 후배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안현민을 언급하며 "작년에 보여준 모습이 대단했다. 새 시즌에는 무시무시한 성적을 낼 것 같다"고 말했다. 2022 2차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38순위로 KT 위즈에 입단한 안현민은 지난 시즌 112경기에 출전해 132안타 22홈런 80타점 72득점 타율 0.334 출루율 0.448, 장타율 0.570을 기록, 타율 2위, 출루율 1위, 장타율 3위 등 타격 주요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7.22로 리그 야수 전체 1위였를 차지하며 KBO리그 정상급 타자로 발돋움한 그는 KBO 신인상과 출루율상, 그리고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품에 안았다. 또 WBC(월드베이스볼클랫기) 국가대표팀으로 뽑히며 데뷔 첫 태극마크까지 달았다. 박병호 코치는 KT에서 뛰던 당시, 신인 시절의 안현민의 모습을 알고 있었다. 박 코치는 "(안현민이) 신인으로 입단했을 때 만났었다. 스프링캠프 때 '쉬는 날 뭐했어?' 물어봤는데, 호텔에 헬스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외부에 있는 헬스장을 갔다 왔다고 하더라. 그래서 '얘는 생각이 좀 남다르구나' 했다"고 돌아봤다. 홈런왕 출신의 박 코치가 안현민에게 또 한 번 놀란 건 타석에서의 모습이었다. 박 코치는 "작년에 타석에서의 침착성을 보고 좀 많이 놀랐다"면서 "새 시즌에 무시무시한 성적을 낼 것 같다"고 기대했다. 프로 4년 차에 잠재력을 제대로 폭발시킨 안현민은 구단 역대 최고 인상률을 기록하며 2026시즌 연봉에 사인했다. 2025시즌 연봉이 3300만원이었던 안현민은 무려 1억4700만원이 인상된 1억 8000만원에 계약, 2021년 소형준이 기록했던 KT 구단 역대 최고 인상률 418.5%를 뛰어 넘는 445.5%의 인상률을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조은혜([email protected])
2026.01.17. 14:2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조카이자 국내 유일 FIA 포뮬러3(F3) 드라이버 신우현의 집과 일상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어제인 17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범현대家 집안 출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우현의 한국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집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레이싱 선수의 삶에 최적화된 구조로 시선을 끌었다. 신우현의 집 안에는 아직 풀지 않은 캐리어가 놓여 있었다. 그는 “시즌 중에는 한국에 거의 들어오지 못하고, 비시즌에만 잠깐 머문다”며 “올해만 비행기를 120번 정도 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프랑스에 머물다 귀국한 지 불과 13시간 만에 촬영에 나선 상황이었다. 눈길을 끈 건 집 안에 마련된 개인 트레이닝 공간이었다. 신우현은 기상 직후 체중을 확인한 뒤, 헬멧을 착용하고 바로 훈련에 돌입했다. 러닝머신과 각종 장비가 갖춰진 트레이닝룸을 본 양세형은 “집 안에 지옥의 계단이 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재벌家 주거 공간 안에 선수 전용 훈련장이 그대로 들어온 모습이었다. 식단 관리 역시 철저했다. 신우현은 어머니 정윤이 씨와 식사를 분리해 따로 준비했다. 그는 “1kg만 늘어도 레이스 마지막에 1~2초 차이가 난다”며 음식의 칼로리와 무게를 직접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식사 후에는 레이싱 장비와 자료로 가득 찬 방에서 onboard 영상과 데이터를 분석하며 훈련을 이어갔다. 한편 신우현은 2004년생으로,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의 조카로 알려진 현대家 출신 드라이버다. 어머니 정윤이 씨는 정 회장의 셋째 누나로, 정몽구 명예회장의 삼녀다. 재벌가 출신이라는 배경에도 불구하고, 신우현은 막대한 비용과 위험이 뒤따르는 포뮬러 레이스 세계에서 가문의 이름이 아닌 트랙 위 성적으로 자신을 증명하겠다는 목표로 F3 무대에 도전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6.01.17. 14:20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살림남2’ 개그맨 지상렬이 공개 연애 중인 신보람과의 앞으로의 관계를 기대하게 했다. 17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운동을 시작한 지상렬의 모습이 등장했다. 그는 아령을 들며 드물게 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상렬은 “평소 혈압, 콜레스테롤, 통풍 약을 먹고 있다”라며 나이가 나이인지라 그만큼 체력이나 건강 면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 그의 아령은 연인인 신보람이 선물한 것이었다. '살림남2'를 통해 만나게 된 16살 연하의 쇼 호스트 신보람과의 달달한 데이트 장면은 지상렬이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받으며 수상 소감으로 공식 연애를 인정하게 되면서 더욱 뜨겁게 시선을 받았다. 형수는 “보람 씨가 선물을 해 준 거냐”라며 기특해했다. 이어 형수는 “지상렬이 연예대상 소감을 듣는데 울컥하더라. 어머님도 계셨으면 얼마나 좋으셨을까”라며 짠한 마음을 보였다. 지상렬은 “보람이도 문자를 했다. 하늘에서 부모님이 보실 거라고 하더라”라며 신보람의 따뜻한 마음을 자랑했다. 진세연은 “신보람이 지상렬을 사랑으로 처방해주었다”라며 뭉클한 표정을 지었다. 이날 지상렬을 찾아온 손님은 개그맨 선배 최양락이었다. 최양락은 “팽현숙이 도예 작가이기도 하다. 신현문 선생이 스승인데 그 작품이다. 별건 아닌데 한 번 봐봐”라며 소소하다는 듯 대단한 선물을 내밀었다. 지상렬은 “만약 잘 돼서 신혼집을 구하면 인천에서 사는 게 맞는지, 박보람이 사는 서울에 사는 게 맞는지”라며 결혼 선배인 최양락에게 물었다. 최양락은 “너 환갑 다 됐잖아. 늙은탱이가, 다 맞춰줘야지. 서울에 살아야지”라며 당연하다는 듯 신보람의 편을 들었다. 지상렬은 “신보람에게 보일러가 있다고 느꼈다. 나더러 ‘오빠, 지켜줄게요’라고 하더라. 나더러 술 끊으라고는 안 하지만 3병만 마시라고 하더라”라며 신보람을 자랑했다. 최양락은 “그건 거의 끊으라는 거다. 너 주량이 열댓 병은 되는데. 얼마나 현명하냐”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는 신보람을 만나고서도 "나도 애주가인데, 지상렬이 술을 마시는 게 괜찮냐"라며 조심스럽게 물어볼 정도였다. 신보람은 “진짜 나를 보여주고 싶었나보다. 실망시키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최양락 앞에서 살짝 긴장했으나 끊임없는 개그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최양락은 “지상렬이 선물은 안 해줬냐”라며 물었다. 신보람은 “사줬다. 사귀기 전에 무려 H 브랜드 목걸이를 사줬다. 그렇게 비싼 걸. 거기에 엄마 선물까지 사줬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양락은 “어머님 선물은 왜 해줬냐”라며 물었다. 지상렬은 “마더가 계시는데 당연히 마더 것도 사드려야지”라며 당연하다는 듯 말했다. 이미 지상렬은 신보람의 어머니를 만나 뵙고 식사까지 한 상태였다. 이어 지상렬은 “신동엽이 내가 결혼하면 집 빼고 다해준다고 했다"라며 신동엽의 우정을 자랑하면서 다시 한 번 결혼 늬앙스를 풍겨 시선을 끌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1.17. 14:15
[OSEN=고성환 기자] 이번에도 '손흥민(33, LAFC)이 있었다면' 하는 생각이 떠오르는 경기였다. 토트넘 홋스퍼가 또 이기지 못했다. 다시 한번 빈공에 시달린 끝에 공식전 3연패의 늪에 빠졌다. 토트넘은 18일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FA컵 3라운드 아스톤 빌라전 패배를 포함해 공식전 3연패에 빠졌다. 5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7승 6무 9패로 승점 27점에 머무르면서 14위 자리도 위태로워졌다. 반면 18위 웨스트햄은 시즌 4승째를 거두며 승점 17점(4승 5무 13패)을 만들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지휘하는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택했다. 랑달 콜로 무아니, 마티스 텔-사비 시몬스-윌손 오도베르, 아치 그레이-코너 갤러거, 벤 데이비스-미키 반 더 벤-크리스티안 로메로-페드로 포로,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선발로 나섰다. 신입생 갤러거가 곧바로 선발 출격한 점이 눈에 띄었다. 누누 산투 감독이 이끄는 웨스트햄도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발렌틴 카스테야노스, 크리센시오 서머빌-파블로-재로드 보웬, 마테우스 페르난데스-토마시 소우체크, 올리 스칼스-장클레어 토디보-콘스탄티노스 마브로파노스-아론 완비사카, 알퐁스 아레올라가 선발 명단을 꾸렸다. 웨스트햄이 이른 시간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15분 빠른 반대 전환 이후 서머빌이 좌측에서 공을 잡았고, 포로와 갤러거를 돌파한 뒤 박스 안에서 슈팅했다. 공은 수비 몸에 맞고 굴절되면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과거 자신을 경질했던 토트넘을 상대로 먼저 득점한 누누 감독은 주먹을 불끈 쥐었다. 토트넘에 부상 악재까지 닥쳤다. 실점 직후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쓰러진 것. 결국 그는 들것에 실려 나왔고, 제드 스펜스가 급하게 대신 투입됐다. 토트넘이 동점골 기회를 놓쳤다. 전반 24분 텔이 왼쪽에서 아웃프런트 크로스를 올렸고, 콜로 무아니가 높이 뛰어올라 머리를 갖다댔으나 골키퍼에게 막혔다. 바로 앞에 떨어진 공을 스펜스가 다시 슈팅했으나 이번에도 선방에 걸렸다. 웨스트햄도 달아나지 못했다. 전반 25분 카스테나요스가 골문 바로 앞에서 결정적 헤더를 날렸고, 전반 36분 보웬의 추가골은 오프사이드로 인정되지 않았다. 5분 뒤 나온 마브로파노스의 헤더는 비카리오가 몸을 날려 쳐냈다. 전반은 토트넘 팬들의 야유 속에 웨스트햄이 1-0으로 앞선 채 끝났다. 답답한 공격을 펼치던 토트넘을 수비수들이 구했다. 후반 16분 반 더 벤이 슈퍼태클로 결정적 실점 위기를 막아냈다. 3분 뒤엔 포로가 우측에서 크로스를 감아 올렸고, 이를 로메로가 강력한 헤더로 연결해 동점골을 뽑아냈다.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이 다시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별 소득 없는 공방전이 이어졌다. 양 팀 다 공격 전개가 매끄럽지 못했고, 이렇다 할 슈팅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후반 23분 카스테나요스의 박스 안 슈팅은 골대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토트넘이 페널티킥을 얻어내지 못했다. 후반 38분 갤러거가 박스 안으로 파고들면서 공을 머리로 떨궈놨고, 이게 스칼스 손가락 끝에 맞았다. 분명히 공의 진행 방향이 바뀌었지만, 심판진은 비디오 판독(VAR)을 거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웨스트햄이 극장골을 터트렸다. 후반 45분 교체 투입된 칼럼 윌슨이 추가시간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골망을 갈랐다. 누누 감독의 용병술이 적중한 것. 경기는 그대로 웨스트햄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현지 중계 카메라는 '이제는 바뀌어야 할 때(time for change)'라고 적힌 한 팬의 걸개와 프랭크 감독을 번갈아 비추며 커지고 있는 경질 압박을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1.17.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