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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정식 감독으로 'PSG 트레블' 엔리케 원한다...이강인 거취는?

[OSEN=이인환 기자] 접촉은 부정했지만, 파장은 부인하지 못한다. 파리 생제르맹(PSG)의 유럽 정상 등극을 이끈 루이스 엔리케 감독을 향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조용히 손을 뻗었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6일(한국시간) "맨유는 두 차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기록한 감독과 비밀 회담을 가졌다. 새로운 보도에 따르면 맨유 관계자들은 최근 파리에서 이바 데 라 페냐와 논의를 나눴다. 그는 엔리케 감독을 대리하는 인물"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인디카일라 뉴스'를 인용해 "프랑스의 믿을 만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회담은 지난주에 열렸다. 맨유는 엔리케 감독이 PSG의 새로운 계약 제안을 거부하도록 설득하려는 야심찬 시도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엔리케 감독이 결정을 내리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커트 오프사이드는 "비록 합의에 도달하지는 못했지만, 논의가 이루어졌다는 사실만으로도 맨유 보드진의 야망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라고 짚었다. 앞서 맨유는 차기 시즌을 책임질 정식 사령탑 선임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임시 지휘봉을 잡은 마이클 캐릭 체제에서 반등 조짐은 분명하지만, 구단 수뇌부는 장기 프로젝트를 맡길 ‘전술 설계자’를 원한다. PSG에서 트레블을 달성한 엔리케는 그 조건에 정확히 부합한다. 바르셀로나 시절 트레블, PSG 리빌딩과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스타 관리와 전술 구축을 동시에 증명한 몇 안 되는 감독이다. 맨유가 탐낼 만한 이력서다. 다만 파리의를 떠날 이유가 딱히 보이지 않는다. PSG는 엔리케와 재계약 논의를 시작했고, 감독 역시 프로젝트 지속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전해진다. 이미 선수단 구성, 전술 구조, 유망주 육성까지 자신의 색으로 팀을 재편한 상황. 굳이 떠날 이유가 크지 않다.  여기서 시선이 옮겨간다. 바로 이강인이다. 엔리케 체제에서 이강인은 단순 로테이션 자원이 아니었다. 멀티 포지션 소화, 전술 이해도, 볼 소유 안정성에서 감독의 신뢰를 확보했다. 실제로 겨울 이적시장 당시 외부 관심이 있었음에도 PSG가 선을 그은 배경에도 엔리케의 의중이 반영됐다는 해석이 뒤따랐다. 감독이 남는 한, 이강인의 입지도 구조적으로 보호받는다. 반대로 엔리케가 떠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PSG는 감독 교체 시 스쿼드 가치 재평가가 빠르게 이뤄지는 클럽이다. 새 감독이 즉시전력 윙어 혹은 공격형 미드필더 보강을 원할 경우, 이강인은 ‘전술 핵심’이 아닌 ‘이적 가능 자산’으로 재분류될 수 있다. 실제로 PSG는 최근 몇 시즌 동안 감독 교체 때마다 비슷한 구조조정을 반복해왔다. 흥미로운 시나리오는 맨유다. 만약 엔리케가 올드 트래퍼드 지휘봉을 잡는다면, 가장 먼저 요구할 자원은 ‘이미 써본 카드’일 가능성이 높다. 전술 이해도가 검증된 선수, 멀티 포지션 대응 가능한 자원은 새 프로젝트 초기 안정장치가 된다. 과거 맨유가 이강인과 연결된 이력까지 감안하면, 감독 이동이 곧 선수 이동 루트로 이어지는 그림도 완전히 허상은 아니다. 결국 핵심은 하나다. 엔리케의 선택은 단순한 감독 거취 문제가 아니다. PSG 전술 구조, 스쿼드 재편, 그리고 이강인의 미래 활용도까지 연쇄적으로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2.07. 2:48

'앨런슨 맹활약' DB, 혈투 끝에 삼성 제압...공동 2위로

[OSEN=정승우 기자] 접전 끝에 웃은 쪽은 DB였다. 원주 DB 프로미는 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서울 삼성 썬더스를 83-80으로 꺾었다. DB는 4연승을 달리며 시즌 전적 25승 13패를 기록, 안양 정관장과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삼성은 지난 시즌을 포함해 DB전 6연패에 빠졌다. 엘런슨은 18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알바노도 18점 8어시스트로 공격을 이끌었다. 에삼 무스타파 역시 14점을 보태며 2쿼터 고비를 넘겼다. 삼성은 케렘 칸터가 26점 12리바운드, 구탕이 20점 10어시스트 6스틸로 분전했으나, 끝내 연패 탈출에는 실패했다. 계속되던 접전, 승부는 마지막에 갈렸다. 경기 종료 19초 전 헨리 엘런슨이 페이스업 이후 골밑 득점을 성공시키며 DB에 3점 차 리드를 안겼다. 이후 삼성의 마지막 3점 시도를 막아내며 DB는 힘겹게 승리를 지켜냈다. DB는 경기 내내 쉽지 않았다. 앤드류 니콜슨이 결장한 삼성과의 맞대결이었지만, 실책이 발목을 잡았다. 2쿼터 한때 14점 차까지 달아났으나 잦은 턴오버로 흐름을 놓쳤다. 삼성의 트랜지션에 고전하며 3쿼터 중반에는 1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3쿼터까지 DB의 실책은 16개에 달했고, 이 과정에서 삼성에 속공 19점을 내줬다. 그럼에도 DB는 뒷심을 발휘했다. 4쿼터 중반 저스틴 구탕에게 동점 3점슛을 내줬고, 이후 역전까지 허용했지만 이선 알바노의 돌파 득점으로 다시 흐름을 되찾았다. 이어 엘런슨의 결정적인 마무리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07.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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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 1명 탈락인데, 왜 LG 출루머신이 외면받았을까…대표팀 탈락이 전화위복될까

[OSEN=한용섭 기자] 딱 1명 탈락인데, 하필 ‘출루머신’이었다. 류지현 야구대표팀 감독은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최종 명단(30명) 기자회견을 가졌다. 투수 15명, 포수 2명, 내야수 7명, 외야수 6명이 뽑혔다. 한국계 외국인 선수는 투수 2명, 야수 2명 등 4명이 참가한다. 류지현 감독은 기자회견 도중 지난 1월 사이판 1차 캠프에 참가했지만 최종 엔트리에서 탈락한 선수들을 향해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류 감독은 “사이판 캠프에 참가한 선수들 중에 최종 명단에 포함되지 못한 선수들이 있다. 투수 4명, 외야수 1명이다. 그 선수들이 사이판 훈련부터 준비과정이나 훈련 모습은 준비를 잘했다. 최종 엔트리에 들지 못한 선수들에게 고맙고 미안하다는 얘기를 하고 싶다. 누군가는 빠져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런 부분들을 이해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문동주(한화)가 어깨 부상으로 제외됐고, 유영찬(LG) 김택연(두산) 배찬승(삼성, 이상 투수) 홍창기(LG, 외야수)가 탈락했다. 야수 중에서 홍창기가 유일한 탈락자다. 외야수는 6명이 뽑혔다. 주장을 맡은 이정후, 메이저리거 저마이 존스, 신인왕 안현민이 주전으로 뛸 가능성이 높다. 박해민, 구자욱, 문현빈은 백업으로 뛸 전망. 모두 좌타자들이다. 류지현 감독은 "사실 고민을 많이 했다. 가장 많이 고민한 포지션 중 하나다. 주전과 백업을 조금은 생각을 했다. 뒤에 남아있는 선수 중에 누가 더 경쟁력이 있겠냐를 고민하면서 결정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은 “문현빈은 컨택 능력이 국내에서 가장 좋다. 구자욱은 한 방을 칠 수 있는 선수다. 회의를 할 때 투입되는 상황을 고려해서 선택을 했다”고 설명했다. 출루 능력 보다는 컨택, 장타력에 중점을 두고 대타 및 외야 백업 자원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2021~2024년 3차례 출루왕 타이틀을 차지한 홍창기가 밀렸다. 홍창기는 지난해 5월 무릎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다. 3개월 재활 공백이 있었고, 9월에 복귀해 한국시리즈에는 문제없이 출장했다. 홍창기는 올 시즌 목표로 “건강하게 한 시즌을 치르는 것”이라고 수 차례 강조했다. “건강이 제일 최우선이다. 건강하고 하던 대로 하면 팀에 도움이 되고 성적도 따라올 것 같다”고 언급했다. 홍창기는 대표팀 예비 엔트리에 포함되면서 예년보다 일찍 몸을 만들었다. WBC에 출전한다면, 아무래도 3월초에 맞춰 몸 상태를 준비해야 하고, 정규시즌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대표팀 탈락이 아쉽지만, 지난해 부상 이력과 올 시즌을 생각한다면 스프링캠프에서 시간 여유를 갖고 시즌을 준비하는 것이 전화위복이 될 수 있다. ▲WBC 대표팀 명단 # 투수= 류현진, 정우주(이상 한화), 손주영, 송승기(이상 LG), 곽빈(두산), 원태인(삼성), 고영표, 소형준, 박영현(이상 KT), 조병현, 노경은(이상 SSG), 김영규(NC), 고우석(디트로이트),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데인 더닝(시애틀) # 포수= 박동원(LG), 최재훈(한화) # 내야수= 김혜성(LA 다저스), 문보경, 신민재(이상 LG), 김도영(KIA), 노시환(한화), 김주원(NC), 세이 위트컴(휴스턴), # 외야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박해민(LG), 안현민(KT), 구자욱(삼성), 문현빈(한화),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2.07.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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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컵] ‘압도적 체급 차이’ DK, DRX 2-0 완파하고 PO 진출(종합)

[OSEN=종로, 고용준 기자] 1, 2세트 모두 첫 바위게 싸움에서 승부가 판가름났다. 디플러스 기아(DK)가 압도적인 체급의 힘을 앞세워 DRX를 셧아웃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DK는 7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인 2라운드 DRX와 경기에서 ‘쇼메이커’ 허수의 압도적인 캐리력을 바탕으로 2-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DK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거머쥐었다. 패배한 DRX는 하루 뒤인 8일 다음 경기에서 맞붙는 농심과 DN 수퍼스전 패자와 마지막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걸고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됐다.  사전 예상처럼 DK가 초반부터 격차를 크게 벌리면서 승기를 쉽게 잡았다. 바위게 싸움에서 ‘쇼메이커’ 허수가 4킬로 급성장한 DK는 연이은 한타에서 대승을 거듭하면서 10분 이전에서 9킬로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쇼메이커’의 아리는 악의-메자이를 10분 이전에 챙기면서 협곡에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15분대에 메자이 풀스택을 쌓은 아리를 중심으로 DRX를 몰아친 DK는 20분 이전에 글로벌 골드 격차를 1만 이상 발렸다.  큰 어려움없이 바론 버프를 두른 DK는 25분대 1세트를 정리하면서 선취점을 챙겼다.  2세트에서도 1세트와 큰 다름없이 DK가 바위게 싸움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우위를 손쉽게 정했다. 끌려가던 DRX가 1세트와 달리 DK 서포터 ‘커리어’를 집요하게 노리면서 킬 포인트를 쫓아갔지만, 힘의 격차를 극복할 수 없었다.  전령 한타에서 대승을 거둔 DK는 드래곤 교전에서도 4대 5 한타를 압도하면서 사실상 굳히기에 들어갔다. DK는 조합의 파괴력을 앞세워 27분대에 DRX의 본진을 정리하고 2-0 완승을 매조지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07.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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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15년 음악 활동중 '저작권료 1위' 밝혔다.."음원수익 제일 높아"(불후)

[OSEN=김나연 기자] KBS2 ‘불후의 명곡-2026 오 마이 스타 특집 2부’ 에서 프로젝트 그룹 '한문철(한해X문세윤)이 데뷔 이래 첫 경연을 치른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700회 넘게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늘(7일) 방송되는 743회는 ‘2026 오 마이 스타 특집' 2부로 꾸며진다. ‘오 마이 스타’ 특집은 2021년부터 이어진 ‘불후’의 오리지널 시리즈로, 가요계 선후배들이 함께하는 환상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을 열광케 해온 인기 특집. 화려한 라인업과 함께 막을 올린 지난 1부에서는 아이키 X 리헤이, 박진주 X 민경아, 임한별 X HYNN(박혜원), 정승환 X 종호(ATEEZ), 린 X 조째즈가 압도적 듀엣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오 마이 스타' 특집의 이름값을 증명한 바 있다. 2부에서는 김광진 X WOODZ(우즈), 서문탁 X 카디(KARDI), 장동우 X 세림&태영(CRAVITY), 김영임 X 신승태, 한문철(한해X문세윤) 등 총 5팀이 출격, 이른바 '헬파티'라고 불릴 역대급 빅매치를 예고하고 있다. 이 가운데 프로젝트 그룹 '한문철(한해X문세윤)' 탄생에 얽힌 모든 것이 공개돼 흥미를 높인다. 실제 유명 인사의 이름이기도 한 그룹명이 관심을 한몸에 받자, 한해와 문세윤은 "'한해와 문세윤이 만나면 제철이다'라는 뜻"이라고 입을 모은다. 더불어 한해는 "혹시 문제가 생길까 봐 제가 '한블리'에 나가서 사용 허락을 받고 왔다"라고 밝히며 꼼꼼한 준비성을 뽐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한해는 '한문철' 활동에 복잡미묘한 심경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문세윤이 "한해 씨가 래퍼지만 '한문철' 노래가 최고 히트곡"이라고 귀띔하자 "15년 음악 활동 중에서 실제로 '한문철' 음원 수익이 제일 높다"라며 씁쓸한 미소를 짓는 것. 그도 잠시, 한해는 딘딘슬리피 등 최근 노래 실력으로 주목받은 동료 래퍼들을 언급하며 "슬리피랑 비교하면 제가 좀 불쾌하다. 래퍼 중엔 제가 제일 낫지 않나 싶다"라며 발라드 부심을 드러내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군다. 이때 임한별이 "사실 우즈 씨도 래퍼 출신이지 않냐"라며 비교군에 WOODZ(우즈)까지 참전시키자 한해는 "우즈 씨까지 낀다면 저는 빠지겠다"라며 '낄끼빠빠'를 선언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한문철(한해X문세윤)'은 리치의 '사랑해, 이 말 밖엔…'으로 감미로운 R&B 무대를 꾸민다. 한해는 "문세윤 형이 음감이 진짜 좋다. 즉석에서 화음 넣는 걸 보면 '음악을 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다. 본인도 개그맨 안에서 보컬 탑티어라고 생각한다"라며 파트너를 향한 자부심을 드러낸다고. 이에 '래퍼 보컬 1황' 한해와 '개그맨 보컬 탑티어' 문세윤이 만들 R&B 마법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불후의 명곡-2026 오 마이 스타 특집’ 2부는 오늘(7일) 방송된다. 매 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2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2.07.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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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경 확대 주사 의혹' 스키점프, WADA까지 조사 언급…스키점프 장비 문제 재점화[2026 동계올림픽]

[OSEN=우충원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둘러싼 충격적인 소문에 국제스키연맹이 직접 나섰다. 스키점프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이른바 음경 확대 주사 의혹에 대해 명확한 부인 입장을 밝혔다. 국제스키연맹은 7일(이하 한국시간) AP통신을 통해 어떠한 선수에게서도 경쟁 우위를 위해 히알루론산 주사를 사용했다는 정황이나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실상 의혹을 전면 부인한 셈이다. 논란은 독일 매체 빌트의 보도에서 촉발됐다. 해당 매체는 올림픽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일부 남자 스키점프 선수들이 히알루론산 주사를 통해 성기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경기복 제작 과정에서 진행되는 3차원 신체 스캔 측정을 왜곡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보도의 핵심은 공기역학적 이득이다. 신체 특정 부위가 과도하게 측정될 경우, 경기복이 규정보다 크게 제작될 수 있고 이는 점프 과정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스키점프에서 선수가 공중에서 다리를 V자로 벌릴 때, 다리 사이 원단이 마치 날다람쥐의 막처럼 펼쳐지며 양력을 만들어 체공 시간을 늘릴 수 있다는 논리다. 팽팽해진 슈트가 바람을 받아 더 먼 비거리를 만들어낸다는 주장이다. 논란이 확산되자 세계반도핑기구도 반응했다. 세계반도핑기구는 해당 행위가 실제로 존재하는지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밝히며 파장을 키웠다. 다만 히알루론산은 세계반도핑기구가 지정한 금지 약물 목록에는 포함돼 있지 않다. 이 때문에 도핑 문제가 아닌 장비 조작에 가까운 사안으로 판단될 경우, 관할은 국제스키연맹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국제스키연맹이 즉각 사실무근을 강조한 배경에는 과거 사례도 있다. 지난해 노르웨이 트론헤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당시에도 스키 경기복 조작 문제가 불거졌고, 이후 국제스키연맹은 장비 규정을 대폭 강화했다. 신체 치수 측정 방식과 경기복 검사 절차가 한층 까다로워진 것도 이 때문이다. 결국 이번 의혹은 공식적으로는 근거 없는 소문으로 정리되는 분위기다. 다만 올림픽이라는 세계 최대 무대를 앞두고, 장비와 규정의 경계에서 벌어질 수 있는 편법 가능성이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떠올랐다는 점에서 논란의 여운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2.07.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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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정 위기' 유엔에 생색…"체납금 일부 낼게"

美 '재정 위기' 유엔에 생색…"체납금 일부 낼게" 美 유엔대사, 수조원대 체납금 '유엔 개혁' 전제로 지급 의향 유엔에 태도 달라진 트럼프…"엄청난 잠재력 지녀"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유엔 개혁'을 전제 조건으로 수조원대에 달하는 유엔 분담금 미납금 중 일부를 내겠다는 의향을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6일(현지시간) 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그간 막대한 규모의 분담금을 내지도 않았고, 세계보건기구(WHO) 등 여러 산하 기구에서도 탈퇴하면서 유엔을 결정적으로 약화시켰다는 비판을 받았다는 점에서 상당한 입장 변화라는 평가도 나온다. 마이크 월츠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로이터 통신 전화 인터뷰에서 자국이 유엔에 체납한 분담금 중 일부를 수주 안에 우선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츠 대사는 "연간 분담금 중 상당한 선지급이 있을 것"이라며 "최종 금액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수주 안에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의 이 같은 입장은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최근 193개 회원국에 보낸 서한에서 유엔이 긴박한 재정 붕괴 위험에 처해있다며 7월까지 자금이 고갈될 수 있다고 경고한 가운데 나왔다. 미국은 유엔 예산 22%를 책임지는 최대 분담국이었다. 하지만 작년 정규 예산 분담금을 납부하지 않았고 유엔 평화유지 활동 예상 지원금의 30%만 제공하면서 유엔은 심각한 재정 위기를 겪게 됐다. 유엔에 따르면 정규 유엔 예산 미납금의 95% 이상이 미국 몫으로 지난 2월 초 기준으로 21억9천만달러(약 3조2천억원)에 달한다. 이와 별개로 미국은 평화유지활동 예산 24억달러(약 3조5천억원), 유엔재판소 비용 약 4천만달러(586억원)도 체납 중이다. 2026년 유엔 정규 예산은 34억5천만달러(약 5조600억원)다. 미국 상하원을 통과해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3일 서명한 연방정부 예산 패키지에는 유엔과 여타 국제기구 분담금 31억달러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는 미국 행정부에 예산 범위 내 집행권을 부여한다는 점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단번에 밀린 돈을 모두 내기보다는 효율화 등 '개혁'을 요구하면서 부분적으로 분담금을 집행해 나갈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에 일단 무게가 실린다. 월츠 대사는 예산으로 뒷받침된 자금이 작년분 미납 분담금에 쓰일지, 올해분 분담금에 쓰일지에 관한 물음에 "전반적으로 체납금 해소를 위한 것"이라며 "우리가 확인한 일부 개혁 조치를 인정하는 의미도 있다"고 답했다. 월츠 대사는 "우리는 평화와 안보라는 기본으로 돌아가는 데 매우 집중하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도 유엔이 어떻게 잠재력을 다시 발휘할 수 있을지에 관한 정당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집권 1기 시절부터 유엔에 부정적이던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유엔에 부쩍 누그러진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폴리티코와 통화에서 유엔 재정 위기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면서 "유엔은 엄청난 잠재력을 지녔다"고 언급했다. 폴리티코는 트럼프 대통령이 수십 개 국제기구에서 미국을 탙퇴시키고 대외 원조를 삭감한 점을 지적하면서 "트럼프가 원칙상으로나마 유엔을 옹호한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외교가에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체불 분담금 일부 납부를 통해 유엔을 일단 재정 위기에서 벗어나게 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한 것을 두고 유엔 기능에 심각한 공백이 벌어졌을 때 국제 분쟁 관리 비용이 미국의 부담으로 돌아올 수도 있다는 점을 우려했기 때문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가자지구 재건 감독을 명분으로 평화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 과정에서 '세계 모든 분쟁'에 관여 여지를 둔 평화위원회로 유엔 기능의 일부를 대체하려 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다만 일단은 '유엔의 마비'까지는 바라지 않는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한편, 백악관은 19일 워싱턴에서 '평화위원회' 첫 정상회의를 열고 가자 재건 자금 모금 등 문제를 논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악시오스가 7일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으로 폐허가 된 가자지구를 휘황찬란한 미래 도시로 재탄생시키겠다면서 세계 각국의 기부를 압박하고 있다. 하지만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 충돌이 언제 재개될지 모르는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는 데다 재건 기구의 투명성 논란까지 더해지면서 국제사회는 기부금 내놓기를 망설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차대운

2026.02.07. 2:26

우크라 전력망 러 대규모 공습에 긴급 단전

우크라 전력망 러 대규모 공습에 긴급 단전 젤렌스키 "러시아가 추위를 협상 지렛대로 사용하지 못하게 해야"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전력망을 겨냥해 또다시 대규모 공습을 벌이면서 우크라이나 대부분 지역에서 긴급 단전 조처가 이뤄졌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에서 400대 이상의 드론과 약 40기의 미사일이 발사됐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발전소와 배전시설 등 전력망이 표적이 됐다며 "러시아는 외교적 수단을 쓸 수 있는데도 매일 새로운 공습을 한다"고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추위를 협상의 지렛대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며 "3자(미국·러시아·우크라이나) 협상을 지지하는 모두는 이에 대해 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데니스 슈미할 우크라이나 에너지부 장관도 텔레그램에 올린 글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설을 겨냥해 또다시 대규모 공격을 벌였다. 공격은 현재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 발전소 2곳과 배전 시설 등이 폭격당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전력 당국은 이번 공격으로 전력 시설에 피해가 있었으며 이에 따라 전국에 긴급 단전 조처를 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영하의 날씨에 주민 수십만명이 난방은커녕 불도 켜지 못하게 됐다며 러시아를 비난했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최저 영하 14도까지 기온이 내려갈 수 있다고 예보됐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상황이 되는 대로 복구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지난달과 이번달 종전 논의를 위해 미국의 중재로 두 차례 3자 협상을 열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영토 할양 문제를 두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며 실마리가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돈바스(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루한스크주) 지역을 완전히 넘겨줄 때까지 무력 사용을 멈추지 않겠다고 위협하지만 우크라이나는 현재 전선을 기준으로 중립지대를 설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청으로 성사된 '에너지 시설 공격 중단' 기한(2월 1일)이 지나자마자 우크라이나의 전력망을 겨냥해 연일 대규모로 공습하고 있다. 러시아는 또 전날 수도 모스크바에서 러시아군 정보작전을 지휘하는 총정찰국(GRU) 제1부국장 블라디미르 알렉세예프 중장이 총격받은 것과 관련해 우크라이나가 배후라고 비난했다고 AFP는 전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나확진

2026.02.07. 2:26

"K팝 아이돌 꿈꿨지만 사기당한 기분"…BBC, 외국인 연습생 조명

"K팝 아이돌 꿈꿨지만 사기당한 기분"…BBC, 외국인 연습생 조명 "K팝 세계적 명성, 그에 맞는 책임도"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일본 10대 소녀 미유(가명)는 K팝 아이돌이 되겠다는 꿈을 안고 2024년 한국에 왔다. 한 K팝 트레이닝 아카데미의 6개월 과정에 참여하기 위해 300만엔(약 2천700만원)을 냈고, 그 대가로 전문적인 춤·보컬 교습과 주요 기획사의 오디션 기회를 제공받기로 했다. 그러나 계약 내용과 현실은 달랐다. 미유는 7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BBC 뉴스와 인터뷰에서 "매주 오디션이 있다고 했지만 단 한 번도 열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프로그램 비용에 비해 춤과 보컬 훈련 수준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한 상급 직원이 그의 행방을 끊임없이 감시하기 시작했다는 게 미유의 주장이다. 미유는 프로그램 시작 3개월 후 "그가 아이스크림을 사주겠다며 나를 혼자 편의점으로 데려갔다. 내가 고르는 동안 그는 내 허리에 손을 얹고 '몸매가 좋다'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한 번은 사진 촬영 의상 논의를 위해 사무실로 오라고 해서 갔더니 "의상 얘기를 하자며 (자기) 무릎에 앉으라고 했다. 나는 대신 (의자) 팔걸이에 앉았고, 그날 이후 남자의 목소리만 들어도 무섭다"고 했다. 미유는 "아이돌이 되고 싶었지만 사기당한 기분"이라며 "(이곳은) 내가 꿈을 좇던 곳이지만 동시에 트라우마를 되살리는 장소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BBC가 인터뷰한 같은 회사의 또 다른 외국인 연습생 엘린(가명) 역시 같은 직원이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고 주장했다. 엘린은 이 직원이 자신을 회의실로 불러 한국어로 '엉덩이'라는 단어를 가르쳐준다며 자기 허리를 만졌다고 말했다. 엘린은 "너무 무서워서 친구에게 문자를 보내 빨리 와달라고 부탁했다"고 했다. 엘린은 이 직원이 전등을 고친다며 새벽 2, 3시에 기숙사 방에 들어오기도 했고 한 번은 자고 있을 때 방에 들어와 가만히 지켜봤다고 주장했다. 당시 이 직원은 아무 말을 하지 않고 방을 나갔으나 "너무 무서워서 그 후로는 제대로 잠을 잘 수 없었다"고 말했다. 엘린은 기숙사 전체에 영상과 음성을 동시에 녹화하는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었다고 했다. 미유 역시 같은 주장을 했다. 엘린은 결국 경찰에 이 직원을 성추행 및 주거침입 혐의로 고소했으나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사건은 종결됐다. 엘린은 회사 역시 별도로 고소했다. 이 직원과 회사는 미유나 엘린의 주장을 모두 부인했다. 이 회사의 법적 대리인은 BBC에 "내부 규정에 따라 여성 직원 동반 없이 여성 연습생 기숙사에 출입하는 걸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또 CCTV 설치는 사전에 공지됐으며 전적으로 연습생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주장했다. K팝 훈련 업체는 일반적으로 교육부의 규제를 받는 학원 또는 연예 기획사로 분류되는데 미유나 엘린이 계약한 회사는 기획사로 등록돼 당국의 규제가 훨씬 제한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BBC에 "이들의 훈련 프로그램은 규제나 감독 대상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교육부 관계자도 BBC에 현행 규정으로는 연예 기획사가 외국인에게 언어와 춤을 가르치는 것을 제한하지 않아 이러한 '학원형 기획사'를 규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엘린은 이런 환경에서 꿈을 좇는 건 불가능하다고 보고 결국 중도 포기하고 한국을 떠났다. 엘린은 "K팝은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거기엔 책임도 따른다"면서 "최소한 이 꿈을 좇는 아이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송진원

2026.02.07. 2:26

필로폰 유통…‘동남아 3대 마약왕’ 탈북 여성, 징역 23년

동남아 지역에서 마약 유통 총책으로 활동하며 국내로 대량의 마약을 유통한 탈북민 여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제13형사부(부장판사 오윤경)는 지난달 30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최정옥(39)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또 80시간의 약물중독 프로그램 이수, 4억5855만원의 추징을 명했다. 최씨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중국과 동남아 일대에서 생산된 다량의 필로폰을 국내로 들여와 유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X(엑스)를 통해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필로폰 판매 광고 글을 올렸다. 이후 자신의 부하 직원을 통해 특정 장소에 마약을 감춰 판매하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국내에 마약을 유통했다. 최씨는 필로폰을 불로 가열해 연기를 흡입하는 방식으로 마약을 투약한 혐의도 있다. 재판부는 “마약류 범죄는 적발이 쉽지 않고 재범 위험성이 높아 사회 전반에 끼치는 해악이 매우 크다”며 “피고인은 동종범죄로 인한 누범기간 중 대부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이어 “상선으로서 조직적으로 범행을 주도하며 대량의 필로폰을 유통시켰고 죄질이 나쁘고 법정형이 높은 범죄에 대해선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부인하고 있는데 이를 고려하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검찰과 최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해 모두 항소했다. 2심 재판은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다. 탈북민 출신인 최씨는 이른바 ‘동남아 3대 마약왕’ 중 한 명이다. 그는 2011년 북한에 딸 등 가족을 남긴 채 홀로 국경을 넘은 뒤 마약 유통으로 생계를 이어오다 2016년 적발돼 약 1년간 수감 생활을 했다. 이후 중국과 동남아 일대에서 활동하며 일명 ‘사라 김’ 김형렬(51)로부터 마약을 공급받아 국내에 유통했다. 텔레그램 마약왕 ‘전세계’로 불리는 박왕렬(47)도 김형렬에게 마약을 공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렬은 지난해 12월 대법원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았으며, 박왕렬은 2020년 필리핀에서 붙잡혀 현지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정시내([email protected])

2026.02.07.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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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란 더블더블' 삼성생명, 신한은행 제압하고 단독 3위로

[OSEN=정승우 기자] 삼성생명이 흐름을 되찾았다. 연패를 끊은 뒤 이어진 연승, 순위표에서도 변화가 생겼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7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를 69-55로 제압했다. 이해란은 17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중심을 잡았다. 김아름은 15점에 3스틸을 곁들였고, 강유림(12점 9리바운드), 배혜윤(7점 10리바운드)도 제 몫을 해냈다. 신한은행에서는 최이샘이 16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2연승에 성공한 삼성생명은 시즌 전적 11승 11패를 기록하며 단독 3위로 올라섰다. 반면 신한은행은 5연패에 빠지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올스타 브레이크 전 6승 7패였던 삼성생명은 일정 재개 직후 3연패를 당하며 한때 순위 싸움에서 밀려나는 듯 보였다. 하지만 곧바로 반등했다. 선두 하나은행을 잡아낸 데 이어 이날 신한은행까지 제압하며 3연승을 완성했다. 같은 날 BNK가 하나은행에 패하면서, 삼성생명은 단독 3위로 치고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출발은 완벽했다. 삼성생명은 1쿼터를 27-14로 마치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2쿼터 공격이 급격히 식었다. 단 7점에 그치며 추격을 허용했고, 3쿼터 중반에는 1점 차까지 쫓겼다. 흔들리던 흐름은 최예슬의 3점슛으로 끊어냈고, 조수아와 이해란의 득점이 이어지며 50-44로 다시 간격을 벌렸다. 승부는 4쿼터에서 갈렸다. 김아름의 자유투로 포문을 연 삼성생명은 약 5분간 실점 없이 경기를 끌고 갔다. 두 자릿수 리드를 되찾은 뒤에는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승리를 굳혔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07.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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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극복' 서정희, 가슴 절제 후.."남자같은 가슴, 사람들이 보고싶어해" 고충

[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유방암 투병으로 가슴 절제 수술을 받은 뒤 느낀 고충을 토로했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tvN STORY 예능 '남겨서 뭐하게'에는 서정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서정희는 자신의 동안 비결을 묻자 "피부과 한달에 한번 가고 사우나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에 이영자는 "언니도 대중목욕탕 아직도 가냐"고 물었고, 서정희는 "가슴수술하고 나서는 제 가슴의 현장을 보고싶은 거다"라고 자신을 향한 사람들의 호기심어린 시선을 전했다. 서정희는 지난 2022년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투병생활을 이어갔다. 이 과정에 한쪽 가슴을 완전히 제거하는 전절제 수술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기도 했다. 이에 이영자는 "암이라는 단어가 주는 공포감이 있지 않나"라고 조심스레 유방암 투병을 언급했고, 서정희는 "그때가 너무 당황스럽고 힘들더라. 남자처럼 (한쪽 가슴이) 아무것도 없으니까 확장기를 꼈다. 견뎌내는게 너무 아프더라"라고 고통을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서정희는 "제가 아플때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지 않나. 그 힘이 너무 크더라"라고 작년에 재혼한 4살 연하 남편을 언급했다. 이영자는 "언니가 초대하고 싶은사람이 누군지 궁금하다"라고 말했고, 서정희는 "결혼한지 얼마 안 됐고 저를 많이 챙겨준다"고 귀띔했다. 이에 이영자와 박세리는 "뻔히 알겠는데?"라고 말했지만, 이후 등장한 인물을 보고 깜짝 놀라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서정희가 출연하는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는 오는 11일 저녁 8시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tvN STORY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2.07.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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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새 당명, 3·1절 발표를 목표로 작업 중"

국민의힘 새 당명이 오는 3·1절에 발표될 전망이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설 연휴 기간 복수의 당명 후보군을 최고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라며 "지금 스케줄대로라면 3월 1일 정도에 새로운 당명을 발표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때를 목표로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장동혁 대표는 지난달 초 당 쇄신 작업의 일환으로 당명 개정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최근 대국민 당명 공모전에서는 '국민', '자유', '공화', '미래', '새로운', '혁신', '보수', '우리', '함께' 등의 단어가 포함된 당명이 많이 제안됐다. 단어가 포함된 당명이 많이 제안됐다. 박 수석대변인은 6·3 지방선거를 위한 공천관리위원장 임명과 관련해선 "공관위원장 후보자에게 당의 입장을 전달해 둔 상황"이라며 "후보자가 최종 확답을 하면 신속하게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은빈([email protected])

2026.02.07.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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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여왕'이 립싱크도 못 한다니...올림픽 개막식, 머라이어 캐리 '립싱크 논란' [2026 동계올림픽]

[OSEN=정승우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화려한 개막을 알렸지만, 개회식 주 무대에 섰던 '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57)의 공연은 기대와 다른 방향으로 주목받았다. 립싱크 논란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7일(이하 한국시간) "머라이어 캐리는 노래를 어설프게 흉내 내는 것처럼 보인다는 이유로 소셜미디어에서 조롱받고 있다"라며 "입술 움직임이 경기장에 울리는 소리보다 느리게 보였고, 최고 음역대를 '시도'하는 데도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듯했다"라고 보도했다. 문제가 된 무대는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회식이었다. 캐리는 화려한 보석이 수놓인 하얀 드레스와 퍼 코트를 걸치고 등장해 도메니코 모두뇨의 대표곡 '넬 블루, 디핀토 디 블루'를 이탈리아어로 불렀고, 이후 자신의 곡 '낫싱 이즈 임파서블'을 이어갔다. 등장 직후 관중의 환호는 컸지만, 무대가 진행될수록 분위기는 빠르게 가라앉았다. 공연 말미 캐리가 손으로 입맞춤을 보내며 무대를 마무리했을 때 함성은 초반에 비해 눈에 띄게 줄어든 모습이었다. 공연 직후 립싱크 의혹은 외신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산됐다. "입 모양과 소리가 맞지 않는다", "프롬프터를 읽는 것처럼 경직돼 보였다"는 반응이 이어졌고, 세계적인 가창력을 상징하는 이름값을 고려하면 실망스럽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반면 같은 개회식 무대에 오른 이탈리아 출신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68)는 극명한 대비를 이뤘다. 보첼리는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 '네순 도르마'를 열창하며 산시로를 가득 메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올림픽 개회식이라는 상징적인 무대에서, 두 세계적 음악인의 공연은 전혀 다른 평가를 남겼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07.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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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컴백하자마자 음원·음반 차트 1위 직행

[OSEN=장우영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금빛 질주를 시작했다. 에이티즈는 지난 6일 발매한 미니 13집 '골든 아워 : 파트 4(GOLDEN HOUR : Part.4)'로 다양한 국내외 음악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컴백 청신호를 밝혔다. '골든 아워 : 파트 4'는 한터차트 실시간 피지컬 앨범 차트,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 차트, 3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모두 정상을 밟았고, 78개 국가 및 지역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 순위권에 진입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타이틀곡 '아드레날린(Adrenaline)'은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로 직행, 이후에도 줄곧 최정상 자리를 지켰다. 7일 0시에는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신보 수록곡들이 포진하며 차트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또한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는 18개 국가 및 지역 1위를 포함해 54개 국가 및 지역에서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려 에이티즈를 향한 전 세계 리스너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아드레날린' 뮤직비디오 반응 역시 폭발적이다. 영상은 공개 직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및 유튜브 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독일, 스페인 등 수많은 국가의 비디오 트렌딩에 오르며 '월드클래스 아티스트'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처럼 국내외 차트에서 존재감을 빛낸 에이티즈는 앨범 발매 당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등장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한 이들은 '아드레날린'과 수록곡 '나사(NASA)'를 통해 파워풀한 군무와 에너지를 뽐내며 '퍼포먼스 맛집' 진가를 제대로 발휘했다. 특히 타이틀곡 안무는 멤버 산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고, 곡명을 직관적으로 풀어낸 안무가 강한 중독성을 일으키며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컴백과 동시에 K팝 팬들의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만들며 성공적인 귀환을 알린 에이티즈가 어떤 새로운 기록을 계속 써 내려갈지 기대가 커진다. 한편, 에이티즈는 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2.07.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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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된 청하, 올해 첫 신곡 'Save me' 발매…비주얼라이저 티저 공개

[OSEN=장우영 기자] 가수 청하가 새로운 무드를 예고하며 신곡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청하는 지난 6일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Save me(세이브 미)'의 비주얼라이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시작부터 웅장함이 느껴지는 독특한 영상미로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빛이 나는 나비 형상과 너른 유니콘 모양의 구름, 버블, 깃털 등 다양한 오브제들은 스타일리시하면서 빈티지한 감성을 한층 더했고, 영상 말미 마주 잡은 손을 타고 자라는 푸른 장미의 모습이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특히 흘러나오는 음악과 어우러지는 청하의 음색이 'Save me'의 묘한 감정선을 예고하며 공개될 비주얼라이저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Save me'는 2월 9일 청하의 생일을 기념해 발매되는 곡으로, 30대를 마주한 시점에서 느끼는 감정과 내면의 변화를 담았다. 청하가 스스로를 돌아보며 마주한 불안과 질문, 그리고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섬세한 감정선으로 풀어냈으며, 흔들리는 순간 속에서도 스스로에게 전하는 위로를 녹여냈다. 앞서 몽환적인 무드의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한 청하는 한층 무르익은 매력과 귓가를 사로잡는 목소리로 'Save me'를 완성하며 본인이 앞으로 나아갈 음악적 세계를 팬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청하의 새 디지털 싱글 'Save me'는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2.07.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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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800만원 가방 들고 길거리 포장마차 行…소탈한 근황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고현정이 포장마차에서 분식을 먹는 등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7일 고현정은 자신의 SNS에 이렇다 할 글 없이 함께 일상을 보낸 지인들을 태그한 뒤 평범한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고현정은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분식을 먹는 등 소탈한 근황을 보였다. 화려한 조명 아래 배우의 모습이 아닌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포장마차에서 종이컵을 들고 어묵 국물을 먹는 등 자연스러운 일상이 친근한 매력을 선사했다. 화장기 거의 없는 모습임에도 고현정은 맑은 피부와 깊이 있는 눈빛으로 독보적인 우아함을 자아냈다. 특히 고현정은 600만 원에서 800만원 대 럭셔리 브랜드의 가방과 200만 원에서 400만 원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코트를 입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해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에 출연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2.07.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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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6위팀은 다르네?’ 푸에르토리코에서 30시간 날아온 산 후안…감독과 트레이너까지 대동

[OSEN=서정환 기자] 3x3농구 세계 6위팀은 뭐가 달라도 달랐다.  ‘NH농협은행 2026 KXO 3x3 홍천 SUPER STOP(이하 KXO SUPER STOP)’ 이 7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홍천(한국), 멜버른(호주), 사가미하라(일본), 우츠노미야(일본), 산 후안(푸에르토리코), 더칭(중국),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 홍콩 제우스(홍콩), 점프샷(싱가포르) 등 총 8개 국가, 9개 팀이 참가하는 국제규모다. U15, 남자오픈부, KXO DIVE 33 등이 동반 개최돼 한겨울의 농구 축제가 됐다.  KXO(한국3x3농구연맹)와 홍천군(군수 신영재), 홍천군체육회(회장 신은섭)의 주최,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총 3면의 코트에서 대회가 진행될 만큼 대규모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 최강팀으로 단연 산 후안이 뽑힌다. 세계 6위까지 올라갔던 산 후안은 선수 4명 전원이 푸에르토리코 국가대표로 구성됐다. 산 후안은 한국팀 홍천을 21-13으로 누르고 대회 2승으로 일찌감치 본선진출을 확정지었다.  경기 후 만난 앙헬 마티아스는 “한국에 오기 위해 30시간을 날아왔다. 푸에르토리코에서 뉴욕까지 네 시간을 비행했다. 뉴욕에서 세 시간 대기한 뒤 16시간을 날아 한국에 왔다. 피곤한 여정이지만 새로운 대회에 참가한다는 설레임에 기분 좋다”며 기뻐했다.  세계최상위 랭커답게 산 후안은 경기력이 뛰어났다. 조직력과 패스, 몸싸움, 슈팅까지 나무랄 곳이 없었다. 마티아스는 “우리팀은 월드투어 탑6까지 갔던 세계적인 강팀이다. 월드 탑6까지만 우리처럼 유니폼에 이름을 새길 수 있다. 지금은 선수 두 명이 새로 왔고 4년 만에 다시 큰 대회에 참가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푸에르토리코의 수도 산 후안은 평균기온이 27도로 더운 곳이다. 영하 10도의 홍천 날씨는 상상초월이었다.  마티아스는 “푸에르토리코에는 아예 추위가 없다. 홍천이 춥다는 것을 알고 점퍼를 세 벌씩 준비했다. 그래도 새로운 나라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문화를 즐기는 것이 좋다. 경기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웃었다.  산 후안은 세계적인 팀답게 감독과 트레이너까지 총 6명이 한국을 방문했다.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마티아스는 “우리 팀은 항상 최상의 컨디션을 발휘하기 위해 감독과 트레이너를 대동한다. 한국에서도 목표는 우승이다. 환영만찬에서 삼겹살을 너무 맛있게 먹었다. 우승하고 다시 먹고 싶다”면서 큰 목표를 그렸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2.07.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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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김동현과 도플갱어..고경표, 녹화 중 스스로 '구타' (놀토)

[OSEN=최이정 기자] tvN ‘놀라운 토요일’에 배우 박신혜, 고경표, 하윤경이 출격한다. 오늘(7일, 토) 오후 7시 40분 방송하는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배우 박신혜, 고경표, 하윤경이 출연한다.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 받고 있는 세 사람은 ‘놀토’에서도 감춰온 예능감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게스트들은 ‘언더커버 미쓰홍’ 촬영장에서의 에피소드를 공유해 눈길을 끈다. 먼저 박신혜는 고경표가 녹화 중 스스로를 구타(?)한 놀라운 사연을 전한다. 하윤경은 박신혜의 부드러운 선배 카리스마를 소개하는데, 이때다 싶어 박신혜와 신동엽의 사뭇 다른 선배미를 비교하는 도레미들이 폭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고경표는 김동현과의 주먹 대결에서 이겼던 경험담을 언급하며 김동현에게 물펀치 굴욕을 안겨 재미를 더한다. 이후 애피타이저 게임으로는 배우들을 위한 맞춤형 게임인 ‘다섯이 한 마음 - 전지적 대사 시점 편’이 출제된다. 고경표가 이끄는 고고 팀과 태연이 이끄는 탱탱 팀이 맞붙는 가운데, 의욕에 넘친 게스트들이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는 후문이다. 하윤경은 남다른 승부욕으로 순서 새치기(?)까지 하며 몰입하고, 고경표와 박신혜 역시 센스 가득한 면모로 실력 발휘를 예고한다.  한편, 박신혜는 헤어스타일 때문에 뜻하지 않게 도플갱어가 된 김동현과 티격태격 케미도 선보인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메인 받쓰에서는 박신혜가 친동생(?) 노래 등장에 꽉 찬 받쓰 판을 공개한다. 활약 뒤에 숨겨진 은밀한 전략이 드러났음에도 줏대 있는 모습을 유지하는 박신혜의 엉뚱 매력이 웃음을 선사하기도. 고경표는 의식의 흐름대로 아무 말 대잔치를 벌여 도레미들을 혼란에 빠뜨리더니, 의문의 인물과 닮은꼴 논란에도 휩싸이며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한다.  하윤경은 아무도 캐치하지 못한 중요한 단어를 잡아내 저력을 뽐내며, 지난 방송에서 내기에 패배해 분장 벌칙을 한 김동현과 한해는 이날 또한 오답 판독기다운 존재감 발산에 나선다. 디저트 게임 ‘가사 격정 드라마 퀴즈’에서도 아이돌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소화한 박신혜부터 흥 오른 댄스의 하윤경까지, 흥 넘치는 장면이 예고돼 본 방송을 더욱 기대케 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 /[email protected] [사진] '놀라운 토요일'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07.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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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아이들 두고 '세렝게티'로 떠났다..야생의 초원에서 포착된 근황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이시영이 세렝게티 초원으로 떠난 근황을 전했다. 7일 이시영의 소셜 계정에는 "1,2월이 출산시기라서 출산하는 모습들 만삭의 엄마동물들 그리고 너무 귀여운 새끼들까지"라며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프리카 세렝게티 초원을 찾은 이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오프로드 차량을 타고 다니며 기린부터 사자, 얼룩말까지 야생의 동물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시영은 "물론 그렇기 때문에 사냥철이기도해서 무서운 장면도 많았던 세렝게티에서의 3일"이라며 "등반 끝나고여서 더욱 힐링이기도 했지만 3일 내내 들었던 생각은 곧 조만간 꼭 이안이랑 다시 와야지"라고 함께 오지 못했던 아들 이안이와 재방문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지만 지난해 3월 이혼했다. 특히 이혼 후 시험관을 위해 보관 중이던 냉동 배아를 전 남편의 동의 없이 이식해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지난해 11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이시영 SNS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2.07.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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