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춘제에 각국 축하…푸틴·룰라·빈살만 "협력 강화 기대"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 최대 명절 춘제(春節·음력 설)를 맞아 각국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들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축전과 서한을 보내 신년 인사를 전했다고 중국 관영 매체가 17일 보도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와 중국 중앙TV(CCTV)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한 해 러·중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가 양호한 발전을 유지하며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푸틴 대통령은 주요 협력 프로젝트의 안정적 추진과 상호 무비자 제도 시행, 문화의 해 개최 등을 언급하며 "2026년에는 러·중 교육의 해를 공동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 국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했다. 브릭스(BRICS) 주요국 정상들의 축전도 이어졌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은 보다 공정한 세계와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중국과의 협력 의지를 밝혔다.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중국과 함께 공동 번영을 촉진하고 세계 평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중동에서도 우호 메시지가 나왔다. 살만 빈 압둘아지즈 사우디아라비아 국왕과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양국 관계 발전을 높이 평가하며 협력 심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도 중국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말은 에너지와 성공, 전진을 상징한다"며 "세계가 이러한 가치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중국과 중국 인민이 다자주의와 글로벌 연대에 기여한 점에 감사를 표했다고 인민일보는 전했다. 이밖에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엑스(X·옛 트위터)에 "말의 해가 독일과 중국 관계에 힘과 새로운 동력을 불어 넣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한종구
2026.02.17. 7:26
[OSEN=김나연 기자]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의 후임 최지호 주무관이 설 당일 눈물 젖은 영상을 공개했다. 17일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추노"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는 그간 '충주맨'으로 사랑받았던 김선태 주무관의 퇴사 소식이 전해진 뒤 처음으로 업로드 된 콘텐츠인 만큼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는 노비 분장을 하고 있는 최지호 주무관의 모습이 그려졌다. 풀어헤친 머리카락에 수염을 그린 최지호 주무관은 삶은계란 먹방을 펼쳤다. 하지만 아련한 BGM과 함께 실성한듯 웃던 최지호 주무관은 끝내 눈물을 터뜨렸고, 오열하며 삶은계란을 입 안에 밀어넣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는 KBS 드라마 '추노' 방영 당시 화제가 됐던 이대길(장혁 분)의 먹방 장면을 패러디한 것. 하지만 공교롭게도 김선태 주무관의 퇴사 후 첫 영상이라는 점과 영상 속 애처로운 최지호 주무관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표했다. 실제 영상 댓글에는 "앞길 막막한 지호 주무관", "팀장님이 그리운 지호", "오죽 난리가 났으면 공무원이 명절 당일날 이런걸 올리고 있겠냐", "진짜 갑갑하겠다 저 사람도", "구독 취소했다가 지호 주무관 생각나서 다시 구독했습니다", "말 한마디 안 했는데 짠하고 웃기네" 등 최지호 주무관을 향한 측은지심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김선태 주무관의 퇴사 소식이 전해졌다. 김선태 주무관은 센스 넘치는 콘텐츠들로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를 97만명까지 끌어모으며 활약을 펼쳤던 바. 하지만 100만 구독자 달성을 코앞에 두고 채널의 정체성이나 다름없던 김선태 주무관이 퇴사하면서 22만명의 구독자가 이탈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에 충주시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는 75만명 까지 줄어든 상황. 김선태 주무관은 자신의 퇴사와 관련 정치 행보 의혹이나 왕따설 등 루머가 쏟아지자 직접 글을 올리고 "일부에서 제기된 ‘왕따설’과 같은 내부갈등에 대한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저의 퇴사는 개인적인 목표 달성과 향후 새로운 도전에 대한 고민 끝에 나온 결정이며, 특정 인물이나 조직과의 갈등 때문은 아닙니다. 그동안 함께 일해 온 동료 공직자분들과 시민 여러분께 항상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더 이상 확인되지 않은 추측과 무분별한 비판이 확대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해명했다. 특히 그는 "비록 저는 떠나지만, 함께 해왔던 충주시 동료 여러분들 그리고 국민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전체 공직자분들을 항상 응원하겠다. 저희 충주시 유튜브를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저의 후임인 지호가 좋은 영상을 계속 만들 겁니다"라고 당부했지만, 연이은 구독자 이탈까지 막지는 못했다. 이런 가운데 그의 후임인 최지호 주무관의 오열 영상이 올라오자 "울지 마세요. 다시 구독했어요"와 같은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충주시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2.17. 7:24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타미 리가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서은혜, 조영남 부부의 근황이 그려졌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프렌치 파파’ 타미 리가 서은혜, 조영남 부부를 만나기 위해 등장했다. 타미 리는 “저희 아이가 발달장애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큰 이유가 ‘아빠는 요리사다’, ‘요리를 사랑한다’를 보여주고 싶었다. 아이가 방송을 보고 ‘아빠’라고 이야기하고. 아이 보라고 제가 좀 자주 틀어놓는다. 볼 때마다 좋아하는 거 보면 기쁘다’라고 설명했다. 타미 리는 “은혜 님 어머니가 DM을 보내셨다. 응원한다고. 제 아내가 은혜 씨 가족 팬이다. 너무 놀라운 인연이었다. 메시지 보낸 이유가 카페를 오픈할 예정인데 걱정이 된다고 하더라. 제 꿈도 아이와 함께 카페를 하는 것이다. 저에게 너무 좋은 기회고 운명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2.17. 7:01
[OSEN=김나연 기자] 배우 박정민이 영화 '휴민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KBS cool FM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에는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주연 배우 박정민이 ‘최효정의 비밀정원’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효정은 "요즘 모두에게 ‘국민 전남친’, ‘여심스틸러’ ‘잔상남’이라고 불리는 박정민 배우가 왔다"고 박정민을 소개했다. 현재 영화 '휴민트' 홍보활동 외에도 연극 '라이프 오브 파이' 공연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박정민은 "제가 요즘 공연하고 있다. 2회 공연을 어제 하는 바람에 목이 좀 쉬었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한 청취자는 황정민이 박정민에게 했던 "쉬지마 이쒸" 발언을 언급하며 "저주에 걸린듯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사고 있는데 힘들진 않냐"고 걱정했고, 박정민은 "힘들다. 힘들고 웬만하면 추천하지 않는다. 이 정도로 과로는 사실상 추천하지 않는데 어쨌든 제 일은 관객들 만나는 일이지 않나. 만나는 순간만큼은 힘이 난다. 안에서 뭔가가 터진다. 근데 끝나고 나면 사람이 브레인 포그라고 한다. 머리에서 생각이 안 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보통 잠으로 피로를 회복하는 편이라는 그는 "기본 8시간을 자는걸 목표로 하지만 쉽지 않다. 6시간 이렇게 자는 것 같다. 그래도 6시간도 버틸만은 하다"고 밝혔다. 영화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다. 박정민은 '휴민트'의 뜻을 묻자 "TV에도 많이 나오는데 ‘휴먼+인텔리전스’라고 인적 정보라는 뜻이다. 일종의 스파이. 사람을 통한 정보활동 해서 첩보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화 스토리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에 국정원에서 일하는 조과장, 조인성 형님께서 분하는 조과장이 어떤 계기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한다. 거기서 어떤 정보를 캐다가 휴민트를 한명 섭외하고 휴민트를 둘러싼 누군가들이 나타나며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치고받고 하는 이야기"라고 전했다. 지난 11일 개봉한 '휴민트'는 6일만에 100만 관객수를 넘으며 흥행중인 상황. 박정민은 "개봉한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100만명 관객분들이 찾아와주셨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효정은 "촬영할 때도 사랑받겠다는 느낌 오셨냐"고 물었고, 박정민은 "제가 그 느낌을 웬만하면 안 받으려 한다. 큰 기대를 걸지 않아야 나중에 오는 선물이 크지 않나"라고 답했다. 이에 최종 스코어 "몇만 보시나요?"라는 질문에는 "제가 이런건 아예 (생각 안 한다). 지금 사실 100만 넘은것도 오늘 애기해주셔서 알았다. 웬만하면 관객수 안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 '잔상남' 이라는 칭호에 대해서는 "영화는 제가 잔상남이라는게 아니라 여운이 좀 깊다. 저들의 마음과 어떤 아쉬움과 그리움 이런것들이 생각할수록 먹먹해지는 그런 영화라고 자부한다. 사실 제가 나오는 영화 한번밖에 안 본다. 근데 제가 나온 영화중에 이영화를 또 보고싶다고 한 적이 거의 처음인것 같다. 빨리 가서 극장에서 보고싶은데 시간 없어서 못본다. 조만간 또 보려고 한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 청취자는 '휴민트' 속 멜로 장면을 언급하며 "작품 선택 이유에 영향을 줬냐"며 "박건 준비하며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어떤거냐"고 궁금해 했고, 박정민은 "사실 영화 보신 많은 분들이 멜로 영화의 색깔을 가지고 있다 해주는데 시나리오 볼때 그정도로 짙은 멜로가 있을거라 생각 못했다. 그냥 사랑하는 한 사람을 지키고자 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생각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도 제가 사랑하는, 신세경씨가 연기하는 채선화라는 여인을 구한다. 그게 가장 중요했다"며 "눈빛을 신경쓰고 연기하면 느끼해진다. 웬만하면 그런건 자제하려 했는데 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체중감량을 위해 촬영 전에도 러닝을 했던 그는 "체력 힘들지 않았는지"라고 묻자 "러닝이 해본 분들 아실텐데 하다보면 다이어트가 목표 아니라 내 자신과의 싸움이 된다. 내일은 1초 더 빨리 뛴다거나. 그러니까 다이어트는 보너스로 오는거고 러닝의 재미를 붙이니까 그냥 재밌었다. 힘들지 않고. 우리나라에서 사실 한강 정도 뛰지 않나. 다른데도 뛸데 많겠지만 저는 한강 뛰었다. 그런데 해외에서 뛰는건 느낌 다르다. 바닥도 돌바닥이고 뷰도 달라지는게. 그리워서 올해 목표중 하나가 거기 다시 가서 뛰어보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또 캐릭터의 상징과도 같았던 무스탕 패션에 대해서는 "제작한걸로 알고 있다. 제 치수를 재서 제작했던 무스탕인데 크게 의미를 뒀다기보다 그 무스탕을 류승완 감독님이 많이 입고 다닌다. 자기 자신을 나에게 투영한건가? 자신의 순애를 투영한건가? 그런 생각을 해본적 있다. 본인은 자꾸 조인성에게 투영했다고 하지만. 자꾸 인성이형을 투영하려 하는데 사실상 저한테 이입을 많이 하는것 같다. 신체 사이즈때문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내 연기 몇점?"이라는 질문에는 "그걸 제 입으로 말하기는 좀 부끄럽지만.. 그냥 100점이라고 하겠다. 왜냐면 그 연기를 할수있는 사람 없지 않나. 비교대상이 없으니까 100점이라 하겠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박정민은 '휴민트' 홍보를 위한 숏폼 영상을 제작한다면 하이라이트 장면을 묻자 "영화 촬영하며 정말 좋아하는 대사 있다. 오랜만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할 얘기가 많은데 그 앞에서 가장 먼저 던지는 대사가 ‘잘 지냈어?’ 이거다. 거기에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다"고 전했다. 다만 "박건의 연애 스타일과 닮은점"을 묻자 "박건처럼 연애하면 안 된다. 영화 보면 안다. 저는 다정한 편"이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팬미팅 계획에 대해 "아직 없다. 모시려면 어쨌든 제대로 잘 해놓고 모셔야하는데. 시간도 지금 딱히 없고 주최도 사실 부정확하고 해서 정리를 한번 해보겠다"고 밝힌 그는 "너무 즐거웠다. 효정님께서 잘 인도해주시고. 밖에서는 저를 많이 갈궈주시고. 더 밖에는 팬분들께서 오랫도안 기다려주시고. 여러모로 즐거운 한시간이었다. 다음에 또 불러달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영화 ‘휴민트’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 Cool FM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2.17. 6:49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란과 미국의 고위급 핵 협상이 진행되는 와중에 이란이 군사 훈련을 위해 호르무즈 해협을 일정 시간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 국영방송은 17일(현지시간) 이란 혁명수비대의 군사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안전과 선박 운항 원칙을 준수하기 위해 호르무즈 해협 일부를 수 시간 동안 폐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고 AFP 통신 등이 인용해 전했다.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은 지난 16일 원유 수송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군사 훈련을 시작했다. 이날은 이 일대에서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실사격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을 일시적으로 폐쇄한다는 발표는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란 핵 프로그램을 둘러싸고 오만이 중재하는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시작된 가운데 나왔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일부 폐쇄하는 건 최근 미국이 이란에 대한 군사 위협에 나선 이후 처음이라고 AP는 전했다. 미국은 핵항공모함을 중동 지역에 배치하며 이란을 위협하고 있다. 김지혜([email protected])
2026.02.17. 6:4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서은혜, 조영남 부부가 카페를 오픈할 예정이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서은혜, 조영남 부부의 근황이 그려졌다. 서은혜, 조영남 부부는 센터 옆 의문의 건물로 향했다. 서은혜는 “옆 건물에 오빠가 바리스타로.. 커피를 팔아볼까 싶어서”라며 카페를 오픈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김숙은 “은혜 씨는 이제 사모님이 되는 것이냐”라고 물었고, 서은혜는 “그럼요”라며 웃어 보였다. 서은혜는 “오빠의 꿈은 사장님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조영남은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가지고 있었지만 카페 취업은 번번이 실패했다. 그랬던 그가 자신감 넘치게 카페 창업에 나선 것. 서은혜는 카페 이름이 ‘은혜를 꼬신 조영남 커피’라며 “(처음 만났을 때) 오빠가 저한테 커피를 줬다. 저를 커피로 꼬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서은혜는 조영남이 커피를 만드는 모습을 지긋이 쳐다보며 다시 한번 반한 듯 애정을 드러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2.17. 6:38
제네바서 미·러·우 3차 종전협상 시작 내일까지 이틀간 협상…영토 문제 진전 여부가 관건 (로마=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미국의 중재 하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종전안을 논의하는 3자 협상이 17일(현지시간) 시작됐다고 AFP·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이번 협상은 18일까지 이틀간 계속된다. 지난달 23∼24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시작된 뒤로 세 번째 열리는 3자 협상이다. 미국 측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 스티브 윗코프와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참석한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측에서는 각각 군 수뇌부가 참석해 영토 문제와 휴전안 등을 논의한다. 협상의 최대 관건은 양측이 대립하는 영토 문제에서 진전을 보일지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동부 돈바스 지역(도네츠크·루한스크주)을 넘기라고 지속해서 요구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는 영토 문제는 물러설 수 없는 레드라인이라며 맞서고 있다. 양측은 영토 문제에서 강경한 입장인만큼 당장 상황을 반전할 돌파구를 찾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번 협상에서는 러시아가 미국에 제안한 12조 달러(약 1경7천600조원) 규모의 경제 협력 방안 등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협상 시한을 오는 6월로 제시하고 양측을 압박하고 있다. 미국은 오는 11월 대통령 중간선거를 치른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크라이나는 신속히 (협상) 테이블에 나오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합의를 재촉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민경락
2026.02.17. 6:26
러 레닌그라드주 군시설 폭발로 일부 붕괴…2명 사망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17일(현지시간) 러시아 레닌그라드주의 군 시설에서 폭발이 일어나 건물이 무너지고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러시아 매체들이 보도했다. 112, 샷 등 러시아 텔레그램 뉴스 채널들은 이날 레닌그라드주 세르톨로브 마을의 군 시설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알렉산드르 드로즈덴코 주지사도 이 마을 군부대 부지에 있는 군사경찰 건물에서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드로즈덴코 주지사는 "붕괴한 군사경찰 건물의 잔해를 치우고 부상자들을 구조하는 것을 지원하라고 보안군에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으면서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텔레그램 뉴스 채널들은 건물의 2층과 3층이 무너졌고 추가 붕괴 위험이 있다고 보도했다. 4명의 군인이 잔해에 갇혀 있다는 정보도 나온다. 러시아 국방부는 아직 관련 입장을 내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최인영
2026.02.17. 6:26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다운증후군 서은혜 작가가 영부인과 만났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서은혜, 조영남 부부의 근황이 그려졌다. 이날 서장훈은 서은혜가 여전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언급하며 “최근엔 영부인님이 직접 은혜 씨를 만나러 오셨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서은혜의 어머니는 “작년 12월에 (서은혜의) 개인전 때 오셨다”라고 설명했다. 서은혜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화환을 보내주셨다. 저를 아니까”라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동상이몽2’ 1회 때 출연 바 있다. 이에 어머니는 “은혜 만나자마자 ‘동상이몽 선배야’ 하셨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2.17. 6:24
[OSEN=김나연 기자] 배우 박정민이 최근 퇴사 소식을 전했던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을 언급했다. 17일 오후 KBS cool FM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에는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주연 배우 박정민이 ‘최효정의 비밀정원’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박정민에게 "충주 홍보대사 되신거 축하드린다"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박정민은 지난 3일 공개된 충주시 공식 유튜브 영상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을 만난 박정민은 본적이 충주고 부모님 등 가족이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고, 이에 김선태 주무관은 홍보대사를 제안했다. 박정민은 이를 흔쾌히 수락했고, 향후 2년간 홍보대사 활동을 하기로 위촉장까지 받았다. 하지만 정작 박정민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던 김선태 주무관은 박정민 출연 영상 2편이 공개된지 하루만인 13일 퇴사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의 갑작스러운 퇴사를 두고 정치적 행보 또는 왕따설 등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김선태는 직접 사실이 아님을 해명하기도 했다. 이에 박정민은 "충주맨이 저한테 홍보대사 시키고 사직서 냈다"며 "제가 (유튜브) 가서 그렇게 하고 (휴대폰에) 충주 마스코트도 붙여놨는데 본인은 사직서를 냈다"라고 배신감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충주시 유튜브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2.17. 6:20
이재명 대통령이 설날인 17일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용산 CGV를 찾아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관람했다. 이 대통령은 관람 직전 엑스(X·옛 트위터)에 "대한민국 문화의 힘! 영화 보러 왔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어디에서 무슨 영화를 보는지는 일단 비밀"이라고 남겼고, 청와대는 이 대통령의 관람이 끝난 뒤 작품명과 장소를 공개했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폐위된 단종 이홍위(박지훈 분)가 강원도 영월 유배지에서 촌장 엄흥도(유해진)를 비롯한 마을 사람들과 생애 마지막 시기를 보내는 이야기를 그렸다.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서사에 두 주연 유해진과 박지훈, 한명회 역의 유지태, 단종을 보위하는 궁녀 매화 역의 전미도 등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올해 개봉작 가운데 처음으로 300만 관객을 넘겼다. 김지혜([email protected])
2026.02.17. 6:12
[OSEN=서정환 기자] 김길리(22, 성남시청)의 저력에 이재명 대통령도 반했다. 김길리는 16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전에서 1분28초614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잔드라 벨제부르(네덜란드)가 1분28초437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은 코트니 사라울트(캐나다)가 1분28초523으로 차지했다. 3위 김길리와 불과 몇 센티 차이였다. 극적인 동메달이었다. 스타트가 늦은 김길리는 초반 최하위 5위로 출발했다. 김길리는 3바퀴 남기고 3위까지 올라섰다. 한때 선두까지 치고 올랐던 김길리가 3위로 밀렸다. 마지막에서 김길리는 날을 내밀며 일발역전을 노렸지만 아쉽게 3위로 골인했다. 올림픽에서 개인 첫 메달을 따낸 김길리는 여러 감정이 교차하면서 눈물을 보였다. 선배 최민정이 김길리의 메달을 축하했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 선 김길리는 “첫 메달을 따서 너무 기쁘다. 결승에 오기까지(눈물) 많은 부딪힘이 있었다. 우여곡절이 많았다. 결승까지 와서 ‘후회없이 경기를 치르자’가 목표였다. 정말 후회없이 한 것 같아서 기쁘다”면서 눈물을 훔쳤다. 김길리의 레이스를 지켜본 이재명 대통령은 “지칠 줄 모르는 체력과 폭발적인 가속력으로 '람보르길리'라는 별명을 얻은 김길리 선수는 첫 올림픽 출전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노련한 경기 운영을 선보였습니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순간의 판단이 승부를 가르는 치열한 접전 속에서도 과감함과 냉철함을 동시에 발휘하며 트랙을 질주했습니다. 대한민국 쇼트트랙 특유의 저력과 집념을 전 세계에 다시금 증명해 보인 뜻깊은 성과입니다”라고 축전을 보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2.17. 6:11
[OSEN=김나연 기자] 배우 박정민이 '청룡영화제'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화사의 'Good Goodbye' 축하무대에 민망함을 표했다. 17일 오후 KBS cool FM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에는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주연 배우 박정민이 ‘최효정의 비밀정원’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정민은 '청룡영화제'에서 화제가 됐던 화사의 'Good Goodbye' 축하무대에 대해 주변 지인들의 반응을 묻자 "문자 안 왔다. 보기 싫으니까. 억지로 안볼거다. 어색해서"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당시 박정민은 화사와 함께 달달한 멜로 분위기를 연출해 많은 이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던 바. 이에 효정은 "직접 보셨죠?"라고 물었고, 몇번봤다. 자꾸 뜨니까. 저는 그런거 뜰때마다 억지로 안본다. 보기 싫어서"라고 털어놨다. 그는 "너무 고맙고 너무 감사한 무대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제 자신을 그렇게 보는걸 별로 안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효정은 "쑥스럽구나. 마지막에 마이크 하나로 같이 부르는 게 좋더라"라고 짚었지만, 박정민은 "지금 생각해도 너무 창피하다"라고 고개 숙여 웃음을 안겼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 cool FM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2.17. 6:10
[OSEN=김나연 기자] 배우 박정민이 KBS에게 큰 배신감을 느꼈던 경험을 털어놨다. 17일 오후 KBS cool FM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에는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주연 배우 박정민이 ‘최효정의 비밀정원’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정민은 팬들의 댓글에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과거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랩을 선보였던 영상과 관련해 "알고리즘에 떠서 봤다. 매력 미쳤다 진짜"라는 댓글을 접한 박정민은 "KBS 유튜브 담당자님 그 영상좀 내려달라"고 답변해 웃음을 안겼다. 효정은 "너무 잘한다. 그냥 칭찬이 아니라 진짜 잘하신다"고 칭찬했고, 박정민은 "그때 제가 랩하는 영화를 찍었다. 그 영화 개봉할때, 그때도 영화가 개봉했는데 뭐가 시간이 꼬여서 이미 영화가 다 내려간 다음에 '스케치북'에 나간거다. 그니까 얘는 나가서 홍보도 안되고 랩만 한 사람이 됐다. 이때 사연이 굉장이 많은데 아무튼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이후 제작진은 당시의 랩 영상을 여러차례 반복 재생해 박정민을 고개 숙이게 했다. 그는 알고리즘과 관련해 "인터넷 HUB를 폭발시켜야한다"고 분노하며 "지금도 이렇게 괴로운데 10년뒤 저걸 보고 있으면. 제가 너무 내가 싫지 않을까"라고 창피해 했고, 효정은 "10년 뒤에 보면 귀여워 할거다"라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한 청취자는 '쇼미더머니' 출연 계획을 물었고, 박정민은 "싫다"고 즉답했다. 또 "나한테 당신이 타이거JK"라는 메시지를 보고는 "제 앞순서가 타이거JK 였다. 제가 진짜 '스케치북' 작가님 존경한다. 제가 그래서 작가님한테 얘기했다. '순서가 이상하다. 이거 이렇게되면 안 된다'고. 그때 타이거JK 형님뿐 아니라 윤미래님 등 많이 있었다. '제가 우스워진다' 했는데 방송에서는 편집해서 제가 앞으로 나간다더라. 다행이다 해서 열심히 하고 내려와서 방송 봤는데 자우림 선배님 나오고 제가 나와야 하는데 드렁큰 타이거가 나오는거다. 제가 바로 집에서 소주를 깠다"며 "방송국 놈들 진짜 믿으면 아된다. 공영방송에서이렇게 약속을 안 지키면.."이라고 배신감에 울분을 토했다. 또 그는 '더 시즌즈'를 진행 하게 된다면 제목은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이 나오자 "'스케치북' 때를 생각해보면 '박정민의 사면초가'다. 너무 재밌겠죠? 사면초가의 상황에 있는 사람들만 나오는거다"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효정은 "당했던 사람들이 나가서 호소하면서 '왜 그때 이렇게 했냐' 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박정민은 "언론에 반항하고"라고 덧붙였다. 그런 가운데 여러 칭찬들 중 마음에 드는 칭찬을 골라달라는 메시지에 박정민은 "연기 잘한다, 글 잘 쓴다, 랩 잘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제작진들은 재차 박정민의 랩 영상을 틀었고, 한 청취자가 "KBS랑 멀어지는거 아니죠?"라고 우려하자 박정민은 "저는 뭐 괜찮다"며 "근데 정말 열받는건 다음문자다. '잘가요 나의 타이거JK. 박정민의 사면초가 기대할게요' 여기서 정나미가 떨어져버렸다"라고 농담해 폭소케 했다. 효정은 "그래도 '볼륨을 높여요' 찾아달라"라고 말했고, 박정민은 "당연하다. 불러주면 얼마든지"라고 추후 재출연을 약속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KBS cool FM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2.17. 6:04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유재석이 'SNL 코리아' 출연을 단칼에 거절했다. 17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는 정상훈, 지예은이 출연했다. 이날 정상훈은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가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을 전하며 유연석에게 “새 시즌 시작하는 거 알고 있지 않냐. 섭외 갔을걸?”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연석은 당황한 듯 “제가요?”라고 말했다. 지예은은 “섭외하려고 온 것이다. 저희가 거의 캐스팅 디렉터”라고 말한 후 유재석에게도 러브콜을 보냈다. 이에 유재석은 “전 못 나간다”라며 단박에 거절했다. 유연석은 “이렇게 단칼에 잘라야 하는데”라고 부러워 했고, 유재석은 “이렇게 해야 한다. 서로 바쁘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이들은 첫 번째 틈 친구를 만나러 소방서로 나섰다. 소방관 동기들을 만난 이들은 존경심을 드러냈다. 단체 줄넘기 5회, 릴레이 탁구공 전달 미션을 성공한 이들. 소방관 동기들에게 티셔츠와 스키장 숙박권을 제공했다. 정상훈은 땀이 범벅된 모습을 보였고 지예은은 “성공해서 기분이 좋다”라고 만족해했다. 유재석은 “성공 못 했으면 가만히 안 있었을 것이다”라며 스파르타 면모를 드러냈다. 이들은 두 번째 틈 친구를 만나러 나섰다. 떡집에서 진행된 탁구공 골인 미션. 이들은 3초를 남기고 미션을 성공해 틈 친구에게 선물을 선사할 수 있었다. 지예은은 탁구부 출신이라는 경력을 살려 미션 성공에 큰 도움을 주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틈만 나면’, OSEN DB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2.17. 5:56
이탈리아 살렌토 반도 풀리아주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연인의 아치'가 최근 강한 폭풍에 무너져 내렸다. 16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풀리아주 멜렌두뇨 산탄드레아에 있는 해식 아치인 연인의 아치가 붕괴했다. 최근 며칠간 강풍과 폭우, 거친 파도가 몰아치면서 암석이 약해진 결과라고 이 지역 당국은 설명했다. 마우리지오 시스테르니노 멜렌두뇨 시장은 아치 붕괴에 "마음이 찢어진다"며 "우리 해안과 이탈리아 전체에서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가 사라졌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아드리아해의 유명한 관광지인 연인의 아치는 석회암이 수 세기 동안 바람과 파도의 침식 작용으로 깎여 나가 자연적으로 형성됐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아치 형태 지형이 있는 모습은 살렌토 반도의 상징으로도 여겨졌다. 과거에는 해적을 감시하기 위한 곳이었지만 18세기 후반부터는 아치 아래에서 키스한 연인은 영원한 사랑을 이룰 수 있다는 전설이 전해지면서 연인들이 청혼을 위해 찾는 명소가 됐다. 하지만 지난 몇 주간 이탈리아 남부 전역에서 이어진 폭풍우의 영향을 연인의 아치도 피하지 못했다. 지난달 시칠리아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해 경사면에 있던 주택들이 모두 무너져 내리는 일도 발생했다. 최근 '메디케인'이라고 불리는 지중해 사이클론은 이탈리아 남부를 비롯한 해안 지역의 항구, 주택, 도로를 파괴하며 해안선 모양을 바꿔놓고 있다. 이는 기후 변화 때문으로 추정된다. 김지혜([email protected])
2026.02.17. 5:53
[OSEN=김나연 기자] 배우 박정민이 '황정민의 저주'에 걸려 과로중인 근황을 전했다. 17일 오후 KBS cool FM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에는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주연 배우 박정민이 ‘최효정의 비밀정원’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황정민이 했던 "쉬지마 이쒸"를 언급하며 "저주에 걸린듯 다양한 스케줄 소화중인데 힘들진 않으시냐"며 컨디션 관리법을 물었다. 앞서 박정민은 연기 활동 중단 선언을 했을 당시 황정민의 반응을 묻자 "'쉬지마 이쒸'라더라. 왜냐면 자기도 쉬어야 되는데 '너도 쉬면 회사는 돈을 누가 벌어!' 하시더라"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하지만 박정민은 현재 출판사 운영부터 영화 '휴민트' 개봉에, 연극 '라이프 오브 파이' 등 다방면에서 열일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이에 박정민은 "힘들다. 힘들고 웬만하면 추천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정도로 과로는 사실상 추천하지 않는데 어쨌든 제 일은 관객들 만나는 일이지 않나. 만나는 순간만큼은 힘이 난다. 안에서 뭔가 터진다. 근데 끝나고 나면 사람이 브레인 포그라고 한다. 머리에서 생각이 안 난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효정은 "잠으로 체력 회복하냐 먹는걸로 회복하냐"고 물었고, 박정민은 "보통 잠을 더 좋아한다. 기본 8시간을 자는걸 목표로 하지만 쉽지 않다. 6시간 이렇게 자는 것 같다. 그래도 6시간도 버틸만은 하다"고 답했다. 그러자 한 청취자는 "그런 와중에 밤샘게임에 유튜브까지 하시지 않냐"고 물었고, 박정민은 "요즘 밤샘게임 안한다. 그때 한번 했다"고 해명하며 "유튜브는 어차피 중간중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KBS cool FM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2.17. 5:49
[OSEN=목동, 우충원 기자] "자신감 불어넣기 위해 믿음을 가져야 한다". FC서울은 17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스테이지 최종 8차전서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서울은 2승 4무 2패 승점 10점으로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이 결정나게 됐다. 서울 김기동 감독은 "정말 아쉬운 경기였다. 준비한 것을 경기서 잘 펼쳤다. 하지만 기회서 더 넣지 못했고 마지막에 방심했던 것이 나타났다. 팬들께서 마음 아프실 것이다. 선수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오늘 경기는 정말 교훈이 될 경기다. 감독 저부터 다시 반성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감독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지만 전체적인 부분을 보면 첫 경기 보다 좋았다. 체력적인 부분으로 인해 후반서 어려움이 생기고 말았다. 90분을 끌고 갈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 더 좋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K리그 1 개막을 앞둔 김기동 감독은 "올 시즌을 준비하면서 새로운 전술을 입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첫 경기 보다는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신감을 불어 넣기 위해 서로 믿음을 가져야 한다. 분명 결과에 대해 화가 났지만 선수들에게는 긍정적인 부분을 설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존 선수들이 느슨했던 플레이를 펼치지 않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그런 생각은 하지 않는다. 전술적으로 실점하는 상황에 대해 반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위치선정이 좋지 않았다기 보다는 순간적인 판단 실수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느슨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라고 대답했다. 이날 수차례 선방을 펼친 골키퍼 구성윤은 "앞서 있는 상황에서 방심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모두 다시 알게된 경기였다. 앞으로 새 시즌에는 다시는 이런 경기를 펼쳐서는 안된다. 수정할 부분은 최선을 다해 수정하고 긍정적인 부분은 더욱 강하게 만들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2.17. 5:34
[OSEN=서정환 기자]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30, 중국)이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국대표팀 후배 황대헌(27, 강원특별자치도청)과 임종언(19, 고양시청) 500m 예선에서 동반으로 탈락했다. 황대헌은 16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예선에서 41초191을 기록했다. 황대헌은 2위까지 주어지는 예선통과 자격을 획득하지 못했다. 4조에서 출전한 황대헌은 3위로 출발했다. 황대헌이 두 번의 역전을 시도했지만 중국의 류샤오앙의 수비에 막혀 여의치 않았다. 마지막 바퀴에서 황대헌은 발내밀기까지 했지만 사진판독에서 최종 3위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임종언은 8조에서 린샤오쥔과 붙은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임종언은 린샤오쥔에 이어 3위로 출발했다. 임종언이 추월을 시도할 때마다 린샤오쥔의 블록에 막혔다. 린샤오쥔은 1위를 노리지 않고 의도적으로 임종언의 주행을 방해하는데 주력했다. 결국 막판 발내밀기까지 갔지만 임종언은 41초289로 3위를 기록하며 린샤오쥔(41초242)에 밀려 예선에서 탈락했다. 한국대표팀에서 성추행 논란을 일으킨 린샤오쥔은 중국으로 귀화했다. 초반에는 중국쇼트트랙을 일으킬 영웅으로 추앙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괜히 귀화시켰다! 한국으로 돌아가라’면서 중국내 여론도 최악이 됐다. 린샤오쥔은 19일 새벽 진행되는 쇼트트랙 남자 500m 결선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중국은 린샤오쥔과 류사오앙이 나란히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중국팬들은 “린샤오쥔 꼭 중국에 금메달을 안겨줘!”, “한국선수들이 다 탈락해서 통쾌하다”, “중국선수가 두 명이라 꼭 금메달을 딸 것 같다”, “린샤오쥔이 중국에 보답하는 길은 금메달”이라고 기대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2.17. 5:33
[OSEN=김나연 기자] 배우 박정민이 오마이걸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KBS cool FM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에는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주연 배우 박정민이 ‘최효정의 비밀정원’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정민은 '최효정의 비밀정원' 코너가 소개되자 "제가 '비밀정원' 음악 정말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래서 저번에 이영지씨가 하는 '레인보우'에서 노래 부르는거 후보 중 하나였다. 근데 제가 6명의 노래를 다 부를수 없다 해서 다른 노래로 바꿨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볼륨을 높여요' 출연과 관련해 평소 친분이 있었냐는 질문이 나왔고, 박정민은 "친분 있으면 정말 좋을텐데 없다"고 답했다. 효정은 "처음 뵀다. 어떻게 나오게 되셨냐"고 물었고, 박정민은 "제가 '볼륨을 높여요' 프로그램은 과거 이본 선배님 하실��부터 아주 좋아하는 라디오다. 항상 8시 시작이지 않나. KBS 라디오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효정은 "8시~10시에 어울린다. 목소리도 차분하시지 않냐"고 말했고, 이때 한 청취자는 "'비밀정원' 한 소절 가능하냐"고 요청했다. 이에 박정민은 '나의 비밀정원' 파트를 즉석에서 불렀고, "제가 이 노래를 정말 좋아한다. 정말정말 좋아한다. 이 노래만 듣고 살았던 시절이 있다. 그 정도로 좋아한다"라고 열혈 팬심을 전했다. 또 좋아하는 이유를 묻자 "그냥 노래가 좋지 않나. 오마이걸 노래가 항상 다 좋은데 비밀정원이 그중에 가장 좋아한다. 음악적인 소양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정말 좋아하는 노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엔하이픈 이외에 가수와의 협업 기회가 온다면 참여할 계획이 있는지 묻자 "오마이걸에서 필요하면 불러달라"고 답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 cool FM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2.17. 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