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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배터리 품고 달린다…포르쉐 '카이엔 일렉트릭' 국내 첫 공개

포르쉐가 고성능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동화 모델인 ‘카이엔 일렉트릭’을 올해 하반기 동북아시아 시장 중 처음으로 국내에 출시한다. 특히 국내에서 판매하는 전기차의 경우 국내 배터리 제조사의 배터리셀을 활용해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19일 포르쉐코리아는 서울 광진구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라인업과 브랜드 전략 등을 공개했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진정한 럭셔리는 판매량으로 정의되지 않는다. 브랜드 가치와 고객 경험 기반의 ‘가치 중심 성장’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장기 경쟁력으로 가져가는 게 목표”라며 “전동화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 한국 고객들의 높은 기대에 맞는 비즈니스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르쉐는 지난해 한국시장에서 1만746대의 신차를 판매했는데, 전년보다 약 30% 증가했다. 특히 전동화 모델의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모델 비중은 전체 판매량의 62%(6630대) 수준이었다. 이날 행사에선 준대형 SUV ‘카이엔 일렉트릭’이 처음으로 국내에 공개됐다. 카이엔은 2003년 국내에 출시된 뒤 1만4000여대가 판매될 정도로 한국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카이엔 일렉트릭은 카이엔의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새롭게 개발된 순수 전기 SUV로, 제로백(0→100㎞/h) 가속이 2.5초, 최고속도는 260㎞/h에 달한다. 국내 판매 가격은 1억6380만원부터로 책정됐다. 이밖에 올해 상반기 신형 스포츠쿠페 ‘911 터보S’를 시작으로, 중형 SUV ‘마칸 GTS’, 한국 헌정모델인 대형 세단 ‘파나메라 레드 익스클루시브’, ‘카이엔 일렉트릭’ 시리즈 등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포르쉐는 한국에서 전동화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크리스티아네 초른 포르쉐 해외신흥시장 총괄은 “포르쉐에 한국은 지난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시장으로 성장했다”며 “특히 순수 전기차 판매량은 전 세계 6위를 기록할 정도로 전동화 모델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특히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순수전기차 모델에는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삼성SDI 등 한국 배터리 제조사의 셀을 사용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카이엔 일렉트릭과 2019년 출시된 ‘타이칸 일렉트릭’은 LG엔솔 배터리셀이 탑재되고, 2024년 출시한 ‘마칸 일렉트릭’은 기존에 장착됐던 중국 CATL 배터리를 올해부터 삼성SDI 배터리로 변경한다. 포르쉐 관계자는 “2030년까지 한국 내 서비스 네트워크를 두 배로 확장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충전 인프라 및 전기차 전용 시설을 늘려 장기적인 전동화 전략을 추구할 것”이라며 “제품·서비스·개인화 등 고객 경험 전반에 걸친 접근 방식을 더욱 정교하게 재정비하겠다”고 말했다. 고석현([email protected])

2026.03.1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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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의 실수, 강호동은 1박2일에서 봄동을 먹었다. [송원섭의 와칭]

두쫀쿠, 두바이 쫀득 쿠기에 이어 봄동 비빔밥이 갑자기 유행을 탔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봄동 비빔밥 유행의 시작이 오래전 KBS ‘1박2일’에 나온, 강호동의 봄동 비빔밥 먹방 영상 때문이라는 것도 웬만하면 아실 겁니다. 그런데 최근, ‘1박2일’의 연출자였던 나영석PD가 “사실은 그게 봄동 비빔밥이 아니었다”는 충격적인 증언을 해 다시 화제가 됐습니다. 나PD는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채널 십오야’에 이명한 전 ‘1박2일’ CP와 함께 출연, 당시의 촬영 비화를 공개했습니다. 이들은 “촬영 당시 출연자였던 할머니가 봄동이라고 말해 봄동이라고 자막에도 표기를 했지만, 나중에 먹어 보니 그 맛은 봄동 맛이 아니었다”며 “알고 보니 그때 먹었던 것은 얼갈이배추 겉절이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최근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봄동 비빔밥 열풍이 당시 제작진과 출연자들의 착각에서 빚어진 거라는 증언이었죠. 이 증언을 들은 네티즌들은 "그럼 우리는 얼갈이배추비빔밥을 보고 봄동비빔밥을 먹은거냐"며 충격에 빠졌습니다. 그런데 이 증언을 듣고 저는 좀 의아해졌습니다. 분명히 ‘1박2일’에서 강호동이 봄동비빔밥을 맛있게 먹는 장면을 본 기억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분명히 얼갈이가 아니라 봄동이었습니다. 그래서 제 기억이 틀린 것인지 직접 확인해 본 결과, 나PD의 저 증언에는 약간의 혼동이 있다고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1박2일’에서 강호동이 ‘봄동비빔밥’이라는 음식을 먹은 것이 한번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강호동의 '봄동 비빔밥 먹방' 영상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2008년 2월3일 방송된 전남 영광 편이고, 또 하나는 2011년 4월17일 방송된 경남 남해 편입니다. 영광편은 동네 경로당의 할머니들과 출연자들이 1일 조손 관계를 맺고, 할머니 댁에 가서 음식을 만드는 내용이고, 남해편은 ‘1박2일’에 가끔 등장하던 밥차 사장님이 모든 멤버들이 바라보는 가운데 주방에서 ‘봄동’을 무칩니다. 그리고 이 봄동 비빔밥을 먹을 자격을 놓고 팀 미션이 펼쳐지고, 미션에서 간신히 이긴 강호동과 멤버들이 다 같이 둘러앉아 비빔밥을 맛있게 먹습니다. 제가 장담할 수 있는 것은, 이 남해 편에 나온 채소는 봄동이 확실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1박2일’에서 강호동이 봄동을 먹었느냐 안 먹었느냐를 말한다면, 분명히 ‘먹었다’가 정답입니다. 다음은 영광편입니다. 나PD가 '18년 전'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나PD와 이PD는 이 영광편을 염두에 두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여기에는 강호동이 한 할머니 댁의 텃밭에서 ‘봄동’을 캐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수확 장면을 보면, 누가 봐도 봄동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단 '십오야' 내용에서는 남해편의 존재가 아예 언급되지 않고 있는 것 뿐입니다. 아무튼 엉뚱한 겉절이를 먹은게 아닌가 잠시 놀라셨던 분들, 어떤 영상을 보고 봄동 겉절이를 드셨는지는 모르겠지만, '1박2일'에서 강호동이 봄동 겉절이를 맛있게 먹은 것은 확실하니 너무 허탈해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 팁. 어차피 봄동 열기가 끝물이라고 합니다만, 실제로 봄동의 제철도 이미 끝났다고 보아야 합니다. 매년 봄동이 가장 맛있는 시기는 양력 1, 2월이거든요. 제가 여러 해 전 봄동을 사러 시장에 갔다가, “누가 3월 중순에 봄동을 찾냐”고 타박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름은 봄동이지만, 봄에 먹는 게 아니라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먹는 게 봄동이라는 겁니다. 이제 새봄이 왔으니, 못다 드신 봄동 무침과 비빔밥은 내년 초에 다시 맛있게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송원섭([email protected])

2026.03.18.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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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의혹' 장경태 의원, 수심위 출석 "많은 증거 있으니 소명할 것"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성추행 의혹 사건과 관련해 19일 경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에 출석하며 “많은 증거가 있으니 소명을 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고소인 측은 이번 수심위가 "절차를 악용한 시간 끌기"라며 비판했다. 서울경찰청은 장 의원의 요청에 따라 이날 오후 3시부터 수심위를 열고 있다. 장 의원은 이날 수심위를 앞두고 오후 2시 40분쯤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출석에 앞서 만난 기자들에게 “수심위에서 성실하게 또 충실하게 소명하고 나오겠다”며 “저는 많은 자료를 제출했고 정보를 확보하고 있다. 부디 수심위에서 엄격하게 결정을 내려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직접 출석 이유에 대해선 “당연히 많은 증거가 있으니까 직접 출석해서 소명하겠다”고 했다. 이어 수심위 개최 이유와 수심위 개최 자체가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한 의견을 묻자 “더 많은 분이 진실을 밝히려 노력하면 좋다. 어떻게 2차 가해가 성립하는지 모르겠다”고 답한 뒤 청사로 들어갔다. 반면 고소인 법률대리인인 이보라 변호사는 이날 수심위 출석 전 "피의자가 수사심의위 절차를 악용해 수사기관의 판단 권한을 뒤흔들고 본인에게 면죄부를 주려 한다"며 "정확한 법리와 객관적 증거에 따라 엄중한 판단을 받도록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 의원 측이 요구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 대해서도 "성범죄 사건은 전문적인 진술 분석을 통해 신빙성을 파악하는 것"이라며 "탐지기는 심리적 상태에 따라 오차가 발생할 수 있어 실익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객관적 증거와 일관된 진술을 배척하고 탐지기 조사를 강행하는 것은 2차 가해 우려가 있다"며 "수사가 말미에 이른 상황에서 수심위 개최는 시간 끌기"라고 비판했다. 장 의원은 이번 사건의 수사 절차와 송치 여부 결정이 적정하고 적법한지 심의해 달라고 경찰에 요청했다. 또 고소인과 동석자들에 대한 거짓말탐지기 조사 필요성과 함께 동석자들과 자신 간 대질조사의 필요성, 고소인과 그의 전 남자친구 휴대전화에 대한 압수수색 필요성 등을 검토해 보완수사 요구 여부를 판단해 달라고 요구했다. 수심위는 사건 관계인이 수사 결과에 이의를 제기할 경우 수사의 완결성과 공정성을 점검하는 기구다. 필요할 경우 재수사나 보완수사를 권고할 수 있으며, 경찰 내부위원과 함께 법조인과 교수 등 외부위원이 참여한다. 앞서 장 의원은 2023년 10월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국회 보좌진들과 술자리를 하던 중 여성 보좌진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이후 해당 여성의 신원을 노출하는 등 2차 가해가 있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다만 장 의원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1월 장 의원을 비공개로 소환 조사했으며, 법리 검토를 거쳐 조만간 사건 송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조문규([email protected])

2026.03.18.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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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LG CNS, AI 인재 양성·산학협력 협약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강기훈)는 3월 17일(화) 오후 5시 서울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LG CNS(사장 현신균)와 AI 분야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외대가 축적해 온 다국어·지역학 교육·연구 역량과 국내 최고 수준의 기업 대상 AX(AI 전환) 사업 실적을 보유한 LG CNS의 기술·사업 역량을 결합해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AI 전문 인재를 공동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계약학과 추진을 포함한 산학 인적교류 및 글로벌 AI 인재 양성 ▲AI 중심대학 사업 관련 제반 교류 및 성과 공유·확산 ▲AX·DX 분야 산학 공동연구 및 기술·정보 상호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사업 수행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계약학과 추진을 통해 LG CNS가 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AX 실무 경험과 사례를 대학 교육과정에 직접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국외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AI 기술 역량과 글로벌 소통 능력을 동시에 갖춘 실무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력은 기술 중심으로 운영되어 온 기존 계약학과와 달리, 다국어 커뮤니케이션과 지역에 대한 이해를 갖춘 한국외대 인재풀에 기반한다는 점에서 차별적 강점이 부각될 전망이다. 강기훈 총장은 “독보적인 우리 대학의 다국어, 지역학, 글로벌 네트워크 등 글로벌 역량과 LG CNS의 첨단 기술 역량이 결합한다면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글로벌 AI 인재를 함께 길러내는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이 만들어질 것이다”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AI 분야 공동연구와 현장 교육이 확대되고, 학생들이 미래 산업 환경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신균 LG CNS 사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AI 분야 공동연구와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AI 기술 발전과 인재 양성에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1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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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애플 50주년 행사 꽉 채웠다..5월 신보 기대감 증폭

[OSEN=지민경 기자] 코르티스(CORTIS)가 Apple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Today at Apple 세션’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3월 18일 서울 Apple 명동에서 열린 ‘스포트라이트: CORTIS와 함께 선 밖에 색칠하기’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Apple 50주년을 기념한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사전 신청한 수백 명의 참가자와 국내외 취재진이 공간을 가득 채웠다. 이날 사회자로 나온 재재는 코르티스를 “대중음악계에서 새롭고 독창적인 색채를 보여주고 있는 팀”이라고 소개했다. 또 “‘세상이 정한 기준과 규칙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사고한다’는 의미를 담은 팀명은 Apple과 결을 같이 한다. 시대를 앞서가는 창의성을 가장 완벽하게 보여주는 아티스트”라고 극찬했다.  이어진 대담에서 다섯 멤버는 Apple이 강조해온 철학 ‘다르게 생각하는 것’(Thinking Different)의 의미에 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마틴은 “창의성은 예술의 영역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일상 속 고민, 인간으로서 내리는 선택도 하나의 창의성”이라고 답했다. 창의성을 향한 여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는 신인상 수상을 언급했다. 건호는 “멤버들과 함께 작업하며 만들어낸 성과라 뿌듯했다. 수상 무대에서 웅장한 객석 풍경을 보고 울컥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말했다. 코르티스는 음악, 안무, 영상을 직접 창작하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로서 평소 작업 방식도 들려줬다. 성현은 “멜로디나 가사가 떠오르면 음성 메모에 수시로 저장해둔다. 연습생 때부터 Apple의 음악 제작 프로그램도 자주 사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오는 5월 4일 정식 발매할 미니 2집 ‘GREENGREEN’의 메시지도 살짝 공개했다. 제임스는 “데뷔 앨범에 비해 한층 ‘날 것’의 이미지를 담는 과감한 도전을 해봤다. 자연스럽고 거친 느낌으로 지금의 저희를 잘 표현해 봤다”라고 귀띔했다. 주훈은 신보 수록곡 ‘YOUNGCREATORCREW’에 대해 “많은 분들이 저희를 ‘영 크리에이터 크루’라고 불러주신 것을 유쾌하게 풀었다. 마이크를 가운데 놓고 빙 둘러 서 프리스타일을 하다 나온 곡이다”라는 비화를 전했다. 코르티스는 이날 행사에서 열띤 공연을 펼쳤다. 데뷔곡 ‘What You Want’, ‘GO!’와 ‘YOUNGCREATORCREW’를 선보여 Apple 매장을 순식간에 콘서트장으로 만들었다. 멤버들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돋보였고 참여자들은 뜨거운 환호와 떼창으로 화답했다. 코르티스는 데뷔 초부터 꾸준히 Apple과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월 ‘GO!’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180도 시야각의 8K 초고해상도 Apple Immersive Video(애플 몰입형 비디오) 포맷으로 제작해 Apple Vision Pro 콘텐츠로 공개했다. 지난해 Apple Music의 ‘더 제인 로우 쇼’(The Zane Lowe Show)에 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Apple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3.1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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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LNG 허브' 이틀째 피격…UAE 가스시설도 운영 중단(종합)

카타르 'LNG 허브' 이틀째 피격…UAE 가스시설도 운영 중단(종합) 이란, 카타르 라스라판 산업단지 미사일 공격…"광범위한 피해 발생" 트럼프 "카타르 LNG 시설 또 공격받으면 이란 가스전 날릴 것"…에너지시설 확전 경계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19일(현지시간) 새벽 이란이 카타르의 주요 액화천연가스(LNG) 생산 거점을 겨냥해 이틀째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 카타르 국방부는 이날 이란이 카타르 북부 연안에 있는 핵심 에너지 허브인 라스라판 산업단지에 탄도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이란 국영방송 IRIB도 텔레그램 공식 채널을 통해 "카타르의 라스라판 시설이 다시 미사일에 피격돼 불타고 있다"고 전했다. 전날 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최대 사우스파르스 가스전 공격에 대응해 이란이 라스라판을 타격,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카타르 측이 발표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이다. 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 카타르에너지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전날 라스라판 산업단지에 가해진 미사일 공격으로 가스 액화 시설(GTL·Gas to Liquid)이 손상됐으며, 이날 새벽 추가 공격으로 여러 LNG 시설에 대규모 화재와 광범위한 추가 피해가 발생했다. 카타르 내무부는 이란의 공격으로 인해 라스라판 가스 시설에 발생한 모든 화재를 진압했으며, 현재까지 보고된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발표했다. 또 라스라판 인근에서 선박 한 척이 미상의 발사체에 피격됐으나, 선원들은 모두 무사하다고 영국해사무역기구(UKMTO)는 보고했다. 카타르는 연간 LNG 7천700만톤(t)을 생산하는 세계 2위 수출국이며, 라스라판 산업단지는 글로벌 LNG 공급량의 약 20%를 차지하는 생산·수출 거점이다. 이 단지에는 세계 최대 LNG 거래 업체인 쉘을 포함한 여러 글로벌 기업이 입주했다. 특히 쉘은 연간 생산 780만t 규모 LNG 시설 지분 30%를 보유하고 있다. 쉘 대변인은 로이터통신에 "현재 라스라판 산업단지 내에서 쉘이 운영하거나 활용 중인 자산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평가 중이며, 적절한 시점에 추가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카타르 LNG 시설을 다시 공격하면 "이란 사우스파르스 가스전 전체를 대대적으로 날려버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 게시물에서 "미국은 이번 공격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며 "만약 카타르의 LNG 시설이 다시 공격받는다면 주저 없이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너무나 무고한 카타르를 공격하기로 무모하게 결정하지 않는다면, 매우 중요하고 가치 있는 (이란) 사우스파르스 가스전에 대한 이스라엘의 추가 공격도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밝혀 에너지 시설에 대한 추가 확전 자제에 방점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아랍에미리트(UAE)의 가스 시설도 미사일 공격 여파로 가동이 중단됐다. 이날 UAE 당국은 합샨 가스 시설과 밥 유전에서 요격된 미사일 파편으로 인한 사건이 발생해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가스 처리 시설 중 하나인 합샨 시설의 운영은 현재 전면 중단됐다. 아직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당국은 전했다. UAE 외무부는 성명을 내 이번 공격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를 지역 안보와 안정을 위협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날 사우디아라비아의 유일한 원유 수출 통로인 홍해 연안 얀부항이 공습으로 타격받았다고 로이터통신이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공격으로 인한 영향은 미미하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시설이 공격 대상이었는지는 즉각 확인되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카타르 'LNG 심장' 날아든 미사일…이란 "걸프국 에너지 전멸시킬 것"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3HyRmogIa50]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아람

2026.03.18. 23:26

세계의 날씨(3월19일)

세계의 날씨(3월19일) (15:00) ┌───────┬────┬─────┬───────┬────┬─────┐ │ 주요도시 │기온(℃)│ 날 씨 │ 주요도시 │기온(℃)│ 날 씨 │ ├───────┼────┼─────┼───────┼────┼─────┤ │암 스 테 르 담│ 4∼ 14│ 흐림 │멜 버 른│ 14∼ 18│ 비 │ ├───────┼────┼─────┼───────┼────┼─────┤ │아 테 네│ 8∼ 14│ 소나기 │멕 시 코 시 티│ 9∼ 21│ 구름조금 │ ├───────┼────┼─────┼───────┼────┼─────┤ │방 콕│ 26∼ 35│ 뇌우 │마 이 애 미│ 17∼ 24│ 구름조금 │ ├───────┼────┼─────┼───────┼────┼─────┤ │베 이 징│ 0∼ 16│ 맑음 │몬 트 리 올│ -4∼ 3│ 눈비 │ ├───────┼────┼─────┼───────┼────┼─────┤ │베 오 그 라 드│ 6∼ 14│ 구름조금 │모 스 크 바│ -3∼ 12│ 맑음 │ ├───────┼────┼─────┼───────┼────┼─────┤ │베 를 린│ 2∼ 16│ 맑음 │나 이 로 비│ 16∼ 27│ 뇌우 │ ├───────┼────┼─────┼───────┼────┼─────┤ │브 뤼 셀│ 6∼ 16│ 맑음 │뉴 델 리│ 19∼ 29│ 뇌우 │ ├───────┼────┼─────┼───────┼────┼─────┤ │부 다 페 스 트│ 4∼ 14│ 구름조금 │뉴 욕│ 1∼ 7│ 맑음 │ ├───────┼────┼─────┼───────┼────┼─────┤ │붸노스아이레스│ 18∼ 26│ 구름조금 │파 리│ 7∼ 16│ 맑음 │ ├───────┼────┼─────┼───────┼────┼─────┤ │카 이 로│ 13∼ 23│ 소나기 │프 라 하│ 0∼ 14│ 구름조금 │ ├───────┼────┼─────┼───────┼────┼─────┤ │더 블 린│ 3∼ 13│ 구름조금 │리우데자네이루│ 23∼ 28│흐려져 비 │ ├───────┼────┼─────┼───────┼────┼─────┤ │프랑크 푸르트│ 4∼ 18│ 맑음 │로 마│ 6∼ 18│ 비 │ ├───────┼────┼─────┼───────┼────┼─────┤ │제 네 바│ 0∼ 14│ 맑음 │샌 프란시스코│ 14∼ 31│ 맑음 │ ├───────┼────┼─────┼───────┼────┼─────┤ │하 노 이│ 19∼ 26│ 소나기 │상 파 울 루│ 21∼ 25│ 비 후 갬 │ ├───────┼────┼─────┼───────┼────┼─────┤ │홍 콩│ 21∼ 27│ 구름조금 │싱 가 포 르│ 24∼ 34│ 뇌우 │ ├───────┼────┼─────┼───────┼────┼─────┤ │호 놀 룰 루│ 23∼ 27│ 소나기 │스 톡 홀 름│ 3∼ 11│ 흐림 │ ├───────┼────┼─────┼───────┼────┼─────┤ │이 스 탄 불│ 8∼ 9│ 비 │시 드 니│ 20∼ 22│ 비 │ ├───────┼────┼─────┼───────┼────┼─────┤ │자 카 르 타│ 25∼ 33│흐려져 비 │타 이 베 이│ 16∼ 20│ 비 │ ├───────┼────┼─────┼───────┼────┼─────┤ │요하 네스 버그│ 17∼ 28│ 뇌우 │테 헤 란│ 6∼ 17│ 구름조금 │ ├───────┼────┼─────┼───────┼────┼─────┤ │쿠알라 룸푸르│ 24∼ 33│ 뇌우 │텔 아 비 브│ 13∼ 18│ 비 │ ├───────┼────┼─────┼───────┼────┼─────┤ │리 마│ 18∼ 27│ 흐림 │도 쿄│ 10∼ 21│ 비 │ ├───────┼────┼─────┼───────┼────┼─────┤ │리 스 본│ 12∼ 16│ 비 │토 론 토│ -2∼ 6│ 눈비 │ ├───────┼────┼─────┼───────┼────┼─────┤ │런 던│ 7∼ 16│ 맑음 │밴 쿠 버│ 10∼ 12│ 소나기 │ ├───────┼────┼─────┼───────┼────┼─────┤ │로스 앤젤레스│ 19∼ 37│ 구름조금 │바 르 샤 바│ 1∼ 12│ 맑음 │ ├───────┼────┼─────┼───────┼────┼─────┤ │마 드 리 드│ 7∼ 19│ 맑음 │워 싱 턴│ 0∼ 12│ 맑음 │ ├───────┼────┼─────┼───────┼────┼─────┤ │마 닐 라│ 19∼ 32│ 맑음 │취 리 히│ 2∼ 13│ 맑음 │ └───────┴────┴─────┴───────┴────┴─────┘ (자료=웨더아이)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국제뉴스공용1

2026.03.18. 23:26

中, 전기차업체들에 '과잉경쟁 지양·내수진작 동참' 요구

中, 전기차업체들에 '과잉경쟁 지양·내수진작 동참' 요구 17개 기업 좌담회…중장비트럭 신에너지 전환 등도 언급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중국 정부가 자국 대표 전기차업체들을 불러 모아 과도한 경쟁 지양과 내수 진작 정책 동참 등을 주문했다. 19일 중국 정부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국가발전개혁위원회·시장감독관리총국은 지난 17일 신에너지차(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 업계 기업 좌담회를 열었다. 신궈빈 공업정보화부 부부장(차관)이 참석한 이 회의에는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와 17개 주요 자동차기업 등의 책임자들이 나왔다. 회의는 이달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발표·확정된 15차 5개년계획(2026∼2030년) 요강과 올해 정부업무보고 계획 이행을 위해 부문 간 협동과 혁신 동력 강화, 산업 고품질 발전 지속 추진을 요구했다. 또 최근 꾸준히 문제로 지목돼온 업계의 저가 출혈 경쟁 해결 필요성이 재차 거론됐다. 회의는 가격 모니터링과 비용 조사 강화, 자동차 금융 정책 연구·규범화, 정기적이고 효과적인 온라인 무질서 현상 단속, 하청업체 납품 대금 60일 이내 지급 원칙 엄수 등을 요구했다. 또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대규모 양산에 이로운 조건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점도 언급했다. 아울러 회의는 최근 당국의 내수 진작 특별행동에 발맞춰 자동차 '이구환신'(以舊換新·낡은 제품을 새것으로 교체 지원하는 정책)과 중장비트럭 분야에 대한 대규모 신에너지 응용, 자동차 개조 시장의 건강한 발전을 촉진하는 정책 문건 발표 등 조치로 소비 잠재력을 끌어내야 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중국 신에너지차 업계는 당국의 대대적인 지원 속에 세계 최대 규모로 양적 성장을 이뤘지만, 수십 개에 이르는 국산 브랜드들의 과잉 생산과 저가 출혈 경쟁은 고질적 문제가 됐다. '주행거리 0㎞ 중고차'가 수출되는가 하면 원청 기업이 하청 중소기업에 대금 지급을 미뤄 생산업체부터 하청업체, 딜러까지 연쇄 자금난이 벌어지기도 했다. 업계 전반의 수익성이 나빠졌다는 지적이 나오자 중국 당국은 지난해부터 과잉 경쟁 방지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업체들을 향해 직접 경고 메시지를 발신하며 대응에 나서고 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정성조

2026.03.18. 23:26

국제유가 또 110달러…아시아 증시 하락

국제유가 또 110달러…아시아 증시 하락 금값 온스당 5천달러 밑으로 카타르 "19일 추가 공격으로 여러 LNG 시설 피해" (서울=연합뉴스) 황정우 기자 = 국제 유가가 9일 만에 배럴당 110달러로 다시 올라서면서 아시아 주요 주가지수가 하락세다. 한국 코스피 지수는 한국시간 19일 오후 2시20분 현재 전장보다 2.47% 하락한 5,778.91을 나타냈다. 코스닥 지수는 1,145.90로 1.59% 떨어졌다. 일본 닛케이225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전장 대비 3.14% 급락한 상태다. 대만 자취안 지수 역시 1.78% 내렸다. 같은 시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1.10%), 선전종합지수(-1.67%), 홍콩 항생지수(-1.84%) 등도 하락세다. 앞서 국제 유가 기준인 브렌트유 5월 인도분 선물 종가는 18일(현지시간) 배럴당 107.38달러로 전장 대비 3.8% 올랐다. 브렌트유는 종가 산출 이후 상승 폭을 더 키워 한국시간 19일 오후 2시20분 현재 배럴당 112.07달러까지 치솟았다. 브렌트유가 장중 배럴당 110달러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 9일 이후 9일 만이다. 같은 시간 4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97.13달러를 나타냈다. 전장 종가(배럴당 96.32달러)보다 추가로 소폭 올랐다. 국제 금값은 인플레이션 우려로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면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4천849.90달러로 18일 종가(4천896.20달러) 대비 0.94% 내렸다. 18일 종가는 전장 대비 2.24% 하락하며 지난달 20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5천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한편 카타르 국영 카타르에너지는 19일 새벽 라스라판 산업도시(LRIC)에 있는 여러 LNG 시설이 미사일 공격을 받아 "상당한 화재와 추가적인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이 전했다. 카타르는 세계 LNG 공급의 약 5분의 1을 담당하는 세계 2위 LNG 생산국이다. 라스라판은 카타르의 LNG 생산·수출 거점이다. 이 공격은 앞서 전날 라스라판에서 발생한 이란의 공격에 이은 것이다. 카타르에너지는 18일 공격으로 세계 최대 GTL(Gas to Liquid) 시설인 '펄 GTL' 시설이 "광범위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펄 GTL은 미국 셸이 100% 지분을 보유한 시설이다. GTL 시설은 천연가스를 화학적으로 반응시켜 액체 상태의 석유 제품을 만들어내는 기술을 통칭한다. 카타르 국방부는 19일 새벽 미사일 공격 역시 라스라판을 겨냥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황정우

2026.03.18. 23:26

日 가정폭력 상담 9만8천건 '역대 최다'…남성 피해도 30%

日 가정폭력 상담 9만8천건 '역대 최다'…남성 피해도 30% (서울=연합뉴스) 최이락 기자 = 일본에서 지난해 발생한 가정폭력(DV) 상담 건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22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남성 피해자가 30%에 달하고, 불법 촬영물 유포 등 디지털 성범죄도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일본 경찰청이 홈페이지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접수된 DV 상담은 총 9만8천289건으로 관련법이 시행된 2001년 이후 가장 많았다. 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다. 피해자 중 남성 비중은 30.6%에 달했다. 남성 비중은 2021년 25.2%에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가정폭력 가운데 실제 사건화돼 경찰이 적발한 사례는 8천358건으로 전년보다 0.7% 소폭 감소했으나, 폭행과 상해가 전체의 90%를 차지했다. 살인 및 살인미수 사건도 128건에 달해 가정 내 강력 범죄 위험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아동학대 정황으로 경찰이 아동상담소에 통보한 18세 미만 아동은 12만2천588명으로 전년 대비 0.2% 늘었다. 실제 검거 건수는 2천592건으로 조금 줄었지만, 피해 아동 수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준을 유지했다. 헤어진 연인 등의 촬영물을 온라인상에 불법 유포하는 행위에 대한 상담은 2천514건으로 전년 대비 18.1%나 급증하며 9년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최이락

2026.03.18. 23:26

일본 도쿄 도심부서 벚꽃 개화…평년보다 5일 빨라

일본 도쿄 도심부서 벚꽃 개화…평년보다 5일 빨라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기상청이 19일 도쿄 도심부에서 벚꽃이 개화했다고 발표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께 지요다(千代田)구 야스쿠니(靖國) 신사에 있는 표본목에서 개화 기준(5∼6송이)을 크게 웃도는 61송이의 벚꽃이 피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전날 밤 따뜻한 온도에 표본목의 벚꽃 개화가 한꺼번에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일본 기상청은 매년 표본목의 벚꽃 상태를 확인해 개화를 선언한다 올해 개화는 평년보다 5일 빠른 수준이다. 작년에는 평년과 같은 3월 24일에 개화 선언이 이뤄졌다. 교도통신은 "벚꽃은 (개화 후) 보통 약 1주 정도면 만개한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경수현

2026.03.18. 23:26

日 유가 쇼크에 꺼낸 보조금 카드, 재정적자·엔저 자극 우려(종합)

日 유가 쇼크에 꺼낸 보조금 카드, 재정적자·엔저 자극 우려(종합) 쌀값 급등 이은 '레이와 석유 위기'…유가 진정 '미봉책' 부작용 지적 日 재무상 "시장이 기능하지 않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국가가 나선 것"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중동 전쟁 여파로 일본 휘발유 소매 가격이 역대 최고로 치솟은 가운데 일본 정부가 꺼내든 유가 보조금 카드가 재정 부담과 엔저 심화 압박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지난해 일본 사회에 혼돈을 부른 쌀값 폭등이 '레이와(令和·현 일왕 연호)의 쌀 소동'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름을 얻었는데 이번 유가 급등도 '레이와 석유 위기'라는 타이틀을 얻게 될 조짐이다. 19일 아사히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출하분부터 정유사 등에 휘발유 1L(리터)당 보조금 30.2엔(약 284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후 국제 원유 가격 급등에 따라 지난 16일 현재 일본 내 평균 휘발유 가격이 L당 190.8엔(약 1천787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자 나온 조치다. 보조금 지급을 통해 소매가를 L당 170엔(약 1천592원)대로 낮춰보겠다는 것인데 아사히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보조금 지급 없이는 L당 200.2엔(약 1천875원)으로 기름값이 추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 정부는 L당 가격을 30엔 낮추려면 매월 3천억엔(약 2조8천억원) 수준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면서 예비비 투입을 고려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유가 보조금에 2천800억엔(약 2조6천억원)가량의 전용 기금을 당분간 투입할 방침으로 알려졌는데, 이 기금만으로는 1개월 뒤 잔고가 바닥나게 된다. 일본 언론들은 정부의 유가 보조금 풀기가 가뜩이나 적자가 심한 자국 재정에 부담을 키우고 엔화 약세를 부추기는 부작용이 날 것으로 우려했다. 또,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이란 사태 대응에, 미봉책에 그칠 것이라고 한계를 짚었다. 아사히는 2022년 1월에 도입한 유가 보조금 정책에 들어간 예산이 현재까지 8조엔(약 75조원)이 넘는다면서 "이란 사태가 장기화하면 나랏돈 풀기로 대응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집권 자민당의 한 의원은 이 신문에 호르무즈 봉쇄로 원유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 현 상황을 거론하며 "공급량이 줄어드는데 수요를 부르는 보조금 정책은 모순"이라고 비판했다. 닛케이도 시장 분석 전문가를 인용해 "이번 보조금이 반영구적인 조치가 된다면 재정 악화 리스크가 시장에 의식되면서 엔저에 대한 압박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은 이날 중동 정세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0.75% 정도'로 유지하며 금리 인상에 나서지 않았다. 이날 엔/달러 환율은 한때 159.89엔까지 올라 160엔선에 육박하며 엔저 가속 우려가 커졌다. 엔/달러 환율 급등에는 고유가 상황과 유사시를 대비한 달러 사재기, 일본 무역적자 확대 관측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닛케이에 따르면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은 이날 각의(국무회의)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금 상황은 국민 생활과 일본 경제에 너무나 갑작스럽다. 시장이 기능하지 않을 때 국가가 나설 수밖에 없다"며 유가 보조금 정책에 대한 비판을 반박했다. 그는 엔/달러 환율 급등에 대해 "확실히 준비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이날 금리 유지를 결정한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염두에 두고 "어떻게 생각해도 투기적인 부분이 있다. 오늘은 투기 세력이 움직이기 좋은 날"이라고 말했다. 산케이는 이란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 상황을 '레이와 석유 위기'로 지칭하면서 "고물가에 시달리는 가계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타격을 주고 있다"고 썼다. 이 신문은 국제 유가 급등 상황에서 휘발유, 경유, 등유 가격이 먼저 오르고 올해 여름께 전기, 가스값 인상으로 이어진 뒤 가을 이후에는 식료품, 플라스틱 제품 등의 일용품 가격 상승으로 귀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산케이는 그러면서 일본 가계가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절약이 필요한 상황에 부닥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스즈키 노리카즈 일본 농림수산상은 농가나 어업인들로부터 연료비와 자재비 인상에 따른 생산 비용 증가 우려가 나오는 데 대해 "유가 급등을 누르는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 외에 국가 비축유 방출도 정해졌다"며 연료용 기름을 많이 쓰는 봄 농사 환경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비료 원료인 요소도 중동이 주요 생산지임을 언급하며 요소 가격 상승 동향도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에서는 지난 16일부터 민간 비축유 방출을 시작했지만,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지 않고 있으며 유가 보조금 지급이 소매가에 반영되는 데는 최소 일주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조성미

2026.03.18. 23:26

아마존과 손잡은 오픈AI에 뿔난 MS…"소송 저울질"

아마존과 손잡은 오픈AI에 뿔난 MS…"소송 저울질" 오픈AI·아마존 클라우드 파트너십에 MS 측 '기존 협약 위반' 우려 소송시 오픈AI IPO에도 불똥 전망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주요 투자자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클라우드 파트너십을 맺은 오픈AI와 아마존을 상대로 법적 대응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픈AI가 지난 달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를 활용해 인공지능(AI) 모델 개발과 기업용 AI 사업의 확대를 꾀하겠다고 발표하자, MS가 해당 조처가 자사와 오픈AI의 오랜 파트너십을 해치는 결정이라고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FT에 따르면 MS는 특히 오픈AI의 기업용 AI 서비스 '프론티어'를 AWS 인프라를 토대로 제공하기로 한 것이 기존에 자사가 오픈AI와 맺었던 협약을 위반할 소지가 크다고 본다. 이 협약은 오픈AI의 모든 AI 모델 접근은 MS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FT는 소식통들을 인용해 오픈AI와 아마존이 MS와의 협약을 어기지 않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나, MS 경영진은 이 조처가 설령 법규상 위반에 해당하지 않아도 협약의 원래 취지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반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픈AI는 이르면 올해 기업공개(IPO)를 할 예정으로 알려졌지만, MS가 실제 소송에 나서면 상장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고 FT는 전했다. 오픈AI 공동 창업자였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제기한 소송도 오픈AI의 IPO 추진에 리스크 요인이 되고 있다. 머스크 CEO는 샘 올트먼 오픈AI CEO 등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회사가 애초 계획했던 비영리 법인 목표를 부당하게 포기했다며 1천억달러가 넘는 배상금을 요구하고 있다. MS 측은 이번 보도에 대한 논평 요청에 대해 "오픈AI 측이 자사의 법적 의무를 이행하는 것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존중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오픈AI와 아마존은 답변을 거부했다. MS는 2019년 오픈AI의 초기 투자자로 나서 막대한 전산 자원을 제공했고 2022년 챗GPT 개발과 출시에도 일조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MS는 이러한 지원에 대한 대가로 클라우드 서비스 독점 공급자가 됐고 챗GPT 열풍에 힘입어 MS의 '애저' 클라우드 매출도 크게 늘었다. MS는 작년 10월 오픈AI에 대한 클라우드 독점 공급자 지위는 포기했지만, AI 모델에 대한 API 접근을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서만 하도록 하는 협약 조항은 유지하고 있다. FT는 오픈AI가 기존 MS와의 협약으로 인한 제한을 완화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의 다변화를 꾀하면서 MS와 근원적인 갈등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마존은 기업용 클라우드 시장에서 MS의 최대 경쟁사로, 아마존이 AWS에서 오픈AI의 고성능 AI를 제공하게 되면 MS에 큰 위협이 될 전망이다. 오픈AI의 기업용 AI 서비스 프론티어는 고난도 작업을 해내는 여러 AI 에이전트(업무 도우미)를 묶은 패키지 상품이다. 아마존과 오픈AI 측은 MS 협약 위반 문제를 피하고자 프론티어의 구동 방식 차별화에 많은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진다. 아마존과 오픈AI는 협약과 무관한 방식으로 프론티어가 움직이는 만큼 법적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지만, MS는 이런 기술적 구상에 허점이 많다고 반발하고 있다. 오픈AI는 지난 달 말 아마존과의 이번 제휴를 발표하며 아마존으로부터 500억달러(약 74조5천억원)를 투자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MS는 당시 오픈AI와의 공동 성명에서 "양사의 관계에 대한 조건은 변화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태균

2026.03.18. 23:26

中, 美 공중급유기 추락 직후 AI 기반 공중급유 기술 과시

中, 美 공중급유기 추락 직후 AI 기반 공중급유 기술 과시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군이 미군 공중급유기 추락 사고 직후 인공지능(AI) 기반 공중급유 기술을 공개하며 기술력을 과시했다. 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군 기관지 해방군보는 최근 중국 공군이 공중 급유 작전을 지원하는 '공중급유 구역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성과 안전성을 개선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여러 대의 전투기가 AI 프로그램이 추천한 방안에 따라 YU-20 공중급유기에 접근해 급유한 뒤 다시 전투 지역으로 복귀했다고 전했다. 이 시스템은 작전 공역 내 항공기의 연료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비행시간과 공역 수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급유기와 전투기 간 최적의 연결(매칭) 방안을 자동으로 도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조종사에게 실시간 정보를 제공해 더 효율적인 급유 작전을 가능하게 한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시스템 개발에 참여한 중국군 관계자는 "기존에는 급유기가 공중에서 대기하면 전투기가 가장 가까운 기체를 선택하는 방식이었다"며 "일부 급유기에 부담이 집중되고 다른 기체는 활용되지 않는 비효율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미 공군의 KC-135 공중급유기가 지난 12일 중동 지역에서 추락한 지 나흘 만에 나와 주목된다. 미군은 해당 사고로 승무원 6명이 사망했으며, 외부 공격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일부에서는 공중 충돌 가능성이 제기됐고, 친이란 무장세력이 격추를 주장하기도 했지만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다. 일각에서는 미군 사고 이후 시점에 맞춰 발표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중국군이 기술력을 부각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중국 군사 전문가 두원룽은 CCTV 인터뷰에서 "KC-135는 1950~60년대 제작된 노후 기종으로 장거리 반복 배치가 기체와 승무원에게 부담을 준다"고 주장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한종구

2026.03.18. 23:26

美, 외국산 드론 4종 수입금지 해제…中기업은 불가

美, 외국산 드론 4종 수입금지 해제…中기업은 불가 DJI·오텔 등은 예외인정 못받아…DJI는 FCD 상대 소송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18일(현지시간) 외국산 드론 4종과 이들 기종의 핵심 부품들을 지난해 12월 채택된 포괄적 드론 수입 금지조치에서 예외로 인정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이번 결정은 이 기종 드론들이 국가안보 위협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미국 국방부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해당 기종은 'SiFly Aviation Q12', 'Mobilicom SkyHopper Series', 'ScoutDI Scout 137', 'Verge X1'이다. 앞서 올해 1월 FCC는 해외 제조 신기종 드론 몇종과 이들 기종의 핵심 부품들에 대해 올해 말까지 예외를 인정해준 바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가 있는 사이플라이(SiFly)는 FCC에 Q12의 예외 인정 신청을 한 이유에 대해 이 기종이 국가안보 위협이 아니며 보증 대상인 부품들을 미국 국내에서 생산할 계획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예외로 인정돼 수입이 허용된 드론 4종 중에 중국 회사 제품은 하나도 없다. 미국 정부는 최근 수년간 중국제 드론을 단속하려고 노력해왔으며, FCC의 이번 조치는 이런 노력을 더 강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예외 인정 목록에 없는 중국의 DJI와 오텔 등은 미국에서 신기종 드론들과 이들 기종의 핵심 부품을 판매하는 데 필요한 FCC 승인을 받지 못했다. 다만 기존 기종은 계속 판매할 수 있고 미국 소비자들이 이를 구매하고 사용할 수도 있다. 미국 상업용 드론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DJI는 자사 신기종 드론 모두를 수입금지한 FCC의 조치에 반발해 지난달 제9구역 연방항소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브렌던 카 FCC 위원장은 지난주 로이터에 국가안보상 필요성과 불필요하게 소비자 사용을 방해하지 않는 것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임화섭

2026.03.18. 23:26

트럼프 "카타르LNG 공격 멈추면 이란 가스전 추가공격도 없을것"(종합)

트럼프 "카타르LNG 공격 멈추면 이란 가스전 추가공격도 없을것"(종합) 이란 가스전 공격에 "미국은 몰랐다…이란, 또 카타르 때리면 가스전 날릴 것" 트럼프 발언 후 국제유가 일부 상승 폭 반납…미 주가 선물 상승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오수진 곽민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이란을 향해 강력 경고하면서도 서로 에너지 시설 공격을 자제하자는 취지의 메시지를 냈다.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심 에너지시설인 사우스 파르스 가스전 공격을 감행한 뒤 이란이 카타르 등 제3국의 걸프 지역 에너지시설을 상대로 보복 공격에 나서자 직접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너무나 무고한 카타르를 공격하기로 무모하게 결정하지 않는다면, 매우 중요하고 가치 있는 (이란) 사우스 파르스 가스전에 대한 이스라엘의 추가 공격도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썼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은 중동에서 벌어진 사태에 대한 분노로 이란의 주요 가스 시설인 사우스 파르스 가스전을 격렬하게 몰아쳤다"면서도 "전체 시설 중 비교적 작은 부분만 공격받았다"고 언급했다. 그는 "미국은 이 특정한 공격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카타르라는 국가 역시 어떠한 방식이나 형태, 유형으로도 공격에 연루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공격이 일어날 것이라는 사실도 전혀 알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불행히도 이란은 이를 몰랐거나, 사우스 파르스 공격과 관련된 어떤 사실도 알지 못한 채 부당하고 불공정하게도 카타르의 액화천연가스(LNG) 가스 시설을 공격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란이 무고한 카타르를 공격하는 이러한 상황이 닥치면 미국은 이스라엘의 도움이나 동의 여부와 상관없이 이란이 한 번도 목격한 적 없는 수준의 강력한 힘으로 사우스 파르스 가스전 전체를 대대적으로 날려버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이러한 수준의 폭력과 파괴가 이란의 미래에 미칠 장기적 영향 때문에 이를 승인하고 싶지 않다"면서도 "만약 카타르의 LNG 시설이 다시 공격받는다면 주저 없이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이후 급등하던 국제유가는 상승 폭을 줄였고,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란과 이스라엘이 공격을 주고받은 후 트럼프 대통령이 긴장 완화를 모색하고 있다"며 "양측의 주요 가스전 타격이 세계 시장을 뒤흔들자 직접 긴장 완화를 위한 압박에 나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이란 최대 가스전인 사우스 파르스와 이와 직결된 이란 남서부 해안 아살루예의 천연가스 정제시설 단지가 이스라엘의 폭격을 받았다. 이란은 즉각 보복에 나섰다. 이란의 공격으로 카타르 북부 해안 라스라판 지역의 국가 핵심 가스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카타르 내무부는 발표했다. 라스라판은 글로벌 LNG 공급량의 약 20%를 차지하는 LNG 생산·수출 거점이다. 19일 새벽에도 이란의 추가 공격으로 카타르의 여러 LNG 시설에 대규모 화재와 광범위한 추가 피해가 발생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경고 메시지 전인지, 후인지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카타르 'LNG 심장' 날아든 미사일…이란 "걸프국 에너지 전멸시킬 것"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3HyRmogIa50]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곽민서

2026.03.18. 23:26

'체인지 스트릿' 종영 D-1…카라 허영지→펜타곤 후이 버스킹 피날레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한일 문화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연 ‘체인지 스트릿’의 마지막 버스킹 여정이 펼쳐진다. 오는 20일 ENA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초대형 프로젝트 ‘체인지 스트릿(Change Street, 연출 오준성)’ 12화가 방송된다. ‘체인지 스트릿’은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서로의 거리와 언어, 감성 속으로 스며들어 음악으로 교감하는 신개념 문화 교류 프로그램이다. 마지막 화에서는 그동안 쌓아온 교류의 순간들이 가장 뜨겁게 피어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본 도쿄타워 아래 모인 한국팀 멤버 카라 허영지, 아스트로 윤산하, 펜타곤 후이, HYNN(박혜원), 서울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 루프톱에 자리한 일본팀 멤버 미와, 카노우 미유가 각자의 공간에서 버스킹을 이어간다. 무대는 양국의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들로 채워진다.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 태연의 ‘그대라는 시’, 드라마 ‘꽃보다 남자’ OST 티맥스의 ‘Paradise’ 같은 추억의 OST부터 오피셜히게단디즘, 마츠다 세이코의 대표곡들까지 이어지며 관객들의 감성을 촘촘히 건드린다. 먼저 허영지는 일본에서도 화제를 모은 김종국의 ‘사랑스러워’를 자신만의 밝고 경쾌한 색으로 재해석해 ‘인간 비타민’의 면모를 뽐낸다. 이를 본 강남은 “김종국이 허영지에게 이 노래를 양보해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고, 신동엽 역시 “명곡에는 유통기한이 없다. 역주행 예감이 든다”며 극찬을 보낸다. 스튜디오에서는 스페셜 게스트 타카하시 아이와 MC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사랑스러워’ 챌린지 무대를 선보인다. 한일 레전드 아이돌의 완벽한 칼군무는 또 하나의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또 다른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아내가 사랑스러워 보일 때가 언제냐”는 유노윤호의 질문에 강남이 “아내 이상화의 등 근육 보고 사랑스럽다고 느낀 적 있다”고 고백해 현장을 유쾌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끝으로 후이는 티맥스의 ‘Paradise’로 무대의 대미를 장식한다. 한국 청춘팀 전원이 함께 노래를 부르며 만들어낸 합창의 순간은 청춘의 뜨거운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하며 깊은 감동을 안긴다. 일본팀 역시 한국에서 사랑받아온 J팝 명곡들로 화답한다. 미와는 마츠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를 청량하게 풀어내고, 카노우 미유는 미와의 노래에 깜짝 댄스를 선보여 더욱 청량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그리고 카노우 미유는 마츠바라 미키의 ‘Stay With Me’로 낭만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과 밴드 세션 모두를 들썩이게 만든다. 방송 말미에는 한일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콘서트가 예고된다. 신동엽은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펼쳐질 공연이 진정한 문화 교류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인다. 마지막 버스킹을 앞둔 ‘체인지 스트릿’은 서로 다른 언어와 감성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순간을 예고하며 한일 문화 교류의 깊은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한편, ㈜포레스트미디어, ㈜한강포레ENM, ENA가 공동 제작한 글로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 ‘체인지 스트릿’ 음원은 주요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버스킹 영상 풀 버전은 ‘체인지 스트릿’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3.18.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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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경북지사 예비경선 승자 내일 발표”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9일 경상북도지사 예비경선에 대해 “내일 결과를 1명으로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공관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현 지사와 붙게 될 1명, 그야말로 플레이오프 승자를 내일 발표하게 될 것”이라며 “경선은 그 다음날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공관위는 지난 15일 경북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이른바 ‘한국시리즈’ 경선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비현역 주자들 간 예비경선을 치른 뒤, 최종 경선에 오른 후보가 현역 단체장과 1대1로 맞붙는 방식이다. 본경선은 오는 21~25일 토론회와 26~28일 선거운동, 29~30일 선거인단 50%·여론조사 50% 경선 순으로 진행된다. 현재 경북지사 공천에는 현직인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재원 최고위원, 백승주 전 의원, 이강덕 전 포항시장, 임이자 의원,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신청했다. 이 위원장은 서울과 충북 공천 방식에 대해 “충북은 면접 끝난 뒤 회의를 거쳐서 어떤 방식으로 할지 위원회에서 논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은 일요일 세명에 대한 면접을 진행하고 논의를 거쳐 월요일이나 화요일쯤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인지에 대한 발표가 있지 않을까 예상된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위원장 출신을 거론하며 지역에 대해 잘 모르면서 공천한다는 비판이 있다’는 말에 “마음이 아프고 속상하다”며 “저는 41년간 정치를 해왔고 제 나름대로는 적어도 우리 당에서 어떤 당직을 맡아도 지역을 넘어서 저는 그 당직을 수행할 수 있는 염치가 있는 사람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정시내([email protected])

2026.03.18.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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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 삼성D 사장·양준영 LGD 연구소장,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 펠로 선임

19일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과 양준영 LG디스플레이 선행기술연구소장이 세계 최고 권위 디스플레이 학회인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의 펠로(Fellow·석학회원)로 나란히 선임됐다. SID는 1년에 한 번, 역대 펠로의 추천과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탁월한 연구 업적을 낸 회원을 펠로로 선정한다. 새로 선임되는 펠로 수는 당해 연도 전체 회원 수의 0.1% 이내로 엄격하게 제한되는 만큼, 펠로 선정은 학계 최고 영예로 꼽힌다. 임기는 평생 보장된다. SID 측은 이청 사장의 펠로 선임 배경에 대해 “세계 최초의 폴더블 디스플레이 개발을 비롯해 다양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에너지 효율성 개선과 지속가능성 등 디스플레이 생태계 발전을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한다”고 밝혔다. 포스텍 화학공학 박사 출신인 이청 사장은 1992년 삼성에 입사해 2012년 말 패널 개발 임원으로 승진했다. 이 사장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S’ 시리즈와 플렉서블(flexible·유연한) OLED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고려대 공학박사 출신인 양준영 LG디스플레이 소장 역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SID 측은 “스트레처블(늘어나는 디스플레이), 롤러블(두루마리 휴지처럼 말리는 디스플레이) 등 여러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개발을 주도해왔으며, 올레도스(OLEDoS·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다양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양 소장은 1995년 입사 이래 30여년간 액정표시장치(LCD)부터 OLED를 아우르는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기술 혁신에 앞장서왔다. 양사는 SID가 수여하는 개인상도 수상했다. 최현철 LG디스플레이 사업부장은 디스플레이 업계 최고 권위인 SID ‘칼 페르디난드 브라운상’을 받았다. 칼 페르디난드 브라운상은 SID가 브라운관을 발명한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칼 페르디난드 브라운을 기념해 만든 상으로, 산업 근간 기술을 개척한 이들에게 수여한다. 삼성디스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이창희 부사장은 SID가 수여하는 개인상 중 하나인 ‘잔 라크만 상’을 받았다. 이 상은 디스플레이 기술 분야에서 탁월한 학문적 성취와 획기적인 기술 개발 성과를 거둔 인물에게 수여된다. 이우림([email protected])

2026.03.1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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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별 향해’ 서울, 광주전서 홈 개막...팬 축제 열린다

[OSEN=정승우 기자] FC서울이 오는 3월 22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를 상대로 2026 K리그1 5라운드 홈 개막전을 치른다. 구단은 홈 개막전을 맞아 역사와 전통을 돌아보고 새 시즌 출발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경기장에서는 1983년부터 이어진 우승의 순간을 담은 헤리티지 영상을 통해 '6개의 별'을 되짚고, 수호신과 함께 '7번째 별'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이어 윤상철 감독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엠블럼 통천, 깃발 퍼포먼스, 고요한의 대북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이번 시즌부터 도입되는 하프타임 응원가 타임을 통해 전 관중이 함께하는 응원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기 전 북측광장에서는 팬 참여형 이벤트가 마련된다. 스페셜 스테이지에서는 MC휘의 진행 아래 V걸스(서현숙, 박기량, 백지혜, 류현주)가 참여해 미니게임과 응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푸드파크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메뉴와 함께 시식 및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 이번 경기는 공식 파트너 테라와 함께하는 'TERRA DAY'로 꾸며진다. 북측광장에 생맥주 존이 운영되며, 할인 행사와 포토존, 게임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글로벌 IP '포켓몬'과의 협업 이벤트도 마련된다. 북측광장에는 대형 피카츄 벌룬과 포토월, 미니 게임존이 설치되며, 경기장 내부에서는 피카츄 그리팅이 진행된다. 한편 FC서울의 홈 개막전 티켓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FC서울 제공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3.1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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