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대응 역행하는 美 베네수 석유개발…"탄소예산 13% 소진" 전문가 "EU의 10년 탄소 배출량 맞먹는 수준…무모하고 위험"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축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의 베네수엘라 석유 개발 계획이 실행에 옮겨진다면 글로벌 탄소예산의 10분의 1 이상을 한 번에 소진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2일(현지시간) 기후영향 분석 전문기관 클라이밋파트너 자료를 인용, 베네수엘라 석유 생산량을 2028년까지 하루 50만 배럴씩 늘리고 2035∼2050년에는 하루 158만 배럴까지 더 늘린다고 가정하면 지구 온도 상승 폭을 1.5도 이내로 제한하기 위한 탄소예산의 13%를 소모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탄소예산이란 지구 평균온도 상승 폭을 일정 수준으로 제한하기 위한 잔여 탄소 배출 허용량을 가리킨다. 지난 2015년 세계 195개국은 파리기후변화협정(COP21)을 통해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기온 상승 폭을 장기적으로 1.5도 이내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정한 바 있다. 베네수엘라 석유 개발 계획이 글로벌 기후 대응 계획 이행에 결정적인 타격을 입히는 큰 이유는 베네수엘라에 매장된 원유를 정제하는데 엄청난 에너지가 투입되기 때문이다. 베네수엘라 원유는 중질유·고황유 등급으로 분류된다. 타르와 같이 밀도와 점도가 높고 황 함량이 높은 탓에 이를 지상으로 추출해 정제하는 공정에서 다른 원유보다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실제 베네수엘라 원유의 탄소 집약도(단위 에너지나 경제생산량 당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을 나타내는 지표)는 노르웨이 스베드럽 유전에서 생산되는 원유보다 1천배 가까이 높다고 클라이밋파트너는 설명했다. 클라이밋파트너 수석 분석가인 홀리 패리는 미국의 베네수엘라 석유 개발 계획에 대해 "단 한 번의 원유 생산량 확대로 배출되는 탄소량은 유럽연합(EU)의 10년 배출량과 맞먹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미 환경 단체에서는 미국의 베네수엘라 석유 개발 계획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그린피스 인터내셔널 매즈 크리스텐슨 사무총장은 미국의 이번 결정이 "무모하고 위험하다"며 "단기적 이익을 위해 지역 공동체를 희생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들을 지키는 방식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오수진
2026.01.12. 17:26
세계의 날씨(1월13일) (09:00) ┌───────┬────┬─────┬───────┬────┬─────┐ │ 주요도시 │기온(℃)│ 날 씨 │ 주요도시 │기온(℃)│ 날 씨 │ ├───────┼────┼─────┼───────┼────┼─────┤ │암 스 테 르 담│ 8∼ 9│ 소나기 │멜 버 른│ 16∼ 22│ 흐림 │ ├───────┼────┼─────┼───────┼────┼─────┤ │아 테 네│ -1∼ 12│ 맑음 │멕 시 코 시 티│ 7∼ 16│ 흐림 │ ├───────┼────┼─────┼───────┼────┼─────┤ │방 콕│ 18∼ 32│ 구름조금 │마 이 애 미│ 19∼ 26│ 소나기 │ ├───────┼────┼─────┼───────┼────┼─────┤ │베 이 징│ -5∼ 3│ 흐림 │몬 트 리 올│ -1∼ 2│ 소나기 │ ├───────┼────┼─────┼───────┼────┼─────┤ │베 오 그 라 드│ -3∼ 7│ 비 │모 스 크 바│-11∼ -9│ 눈 │ ├───────┼────┼─────┼───────┼────┼─────┤ │베 를 린│ -2∼ 4│ 흐림 │나 이 로 비│ 13∼ 26│ 흐림 │ ├───────┼────┼─────┼───────┼────┼─────┤ │브 뤼 셀│ 8∼ 10│ 소나기 │뉴 델 리│ 4∼ 20│ 구름조금 │ ├───────┼────┼─────┼───────┼────┼─────┤ │부 다 페 스 트│ -8∼ -1│ 눈 │뉴 욕│ 2∼ 7│ 맑음 │ ├───────┼────┼─────┼───────┼────┼─────┤ │붸노스아이레스│ 23∼ 32│ 흐림 │파 리│ 7∼ 12│ 구름조금 │ ├───────┼────┼─────┼───────┼────┼─────┤ │카 이 로│ 9∼ 16│차차흐려짐│프 라 하│ -1∼ 3│ 흐림 │ ├───────┼────┼─────┼───────┼────┼─────┤ │더 블 린│ 1∼ 6│ 소나기 │리우데자네이루│ 24∼ 37│ 구름조금 │ ├───────┼────┼─────┼───────┼────┼─────┤ │프랑크 푸르트│ 2∼ 6│ 비 │로 마│ 5∼ 15│ 흐림 │ ├───────┼────┼─────┼───────┼────┼─────┤ │제 네 바│ 1∼ 9│ 흐림 │샌 프란시스코│ 7∼ 16│ 맑음 │ ├───────┼────┼─────┼───────┼────┼─────┤ │하 노 이│ 12∼ 22│ 맑음 │상 파 울 루│ 22∼ 29│ 비 │ ├───────┼────┼─────┼───────┼────┼─────┤ │홍 콩│ 15∼ 22│ 맑음 │싱 가 포 르│ 24∼ 33│ 소나기 │ ├───────┼────┼─────┼───────┼────┼─────┤ │호 놀 룰 루│ 19∼ 27│ 맑음 │스 톡 홀 름│ -3∼ 1│ 흐림 │ ├───────┼────┼─────┼───────┼────┼─────┤ │이 스 탄 불│ -1∼ 4│ 눈 │시 드 니│ 19∼ 29│ 구름조금 │ ├───────┼────┼─────┼───────┼────┼─────┤ │자 카 르 타│ 24∼ 28│ 비 │타 이 베 이│ 14∼ 20│ 맑음 │ ├───────┼────┼─────┼───────┼────┼─────┤ │요하 네스 버그│ 15∼ 27│ 뇌우 │테 헤 란│ 2∼ 11│흐려져 비 │ ├───────┼────┼─────┼───────┼────┼─────┤ │쿠알라 룸푸르│ 23∼ 32│ 뇌우 │텔 아 비 브│ 12∼ 15│ 비 │ ├───────┼────┼─────┼───────┼────┼─────┤ │리 마│ 18∼ 22│ 흐림 │도 쿄│ 1∼ 15│ 맑음 │ ├───────┼────┼─────┼───────┼────┼─────┤ │리 스 본│ 10∼ 15│ 소나기 │토 론 토│ 0∼ 2│ 눈비 │ ├───────┼────┼─────┼───────┼────┼─────┤ │런 던│ 9∼ 11│ 비 │밴 쿠 버│ 9∼ 11│ 구름조금 │ ├───────┼────┼─────┼───────┼────┼─────┤ │로스 앤젤레스│ 11∼ 27│ 맑음 │바 르 샤 바│-14∼ -7│ 맑음 │ ├───────┼────┼─────┼───────┼────┼─────┤ │마 드 리 드│ 5∼ 13│ 비 │워 싱 턴│ -1∼ 9│ 맑음 │ ├───────┼────┼─────┼───────┼────┼─────┤ │마 닐 라│ 23∼ 31│흐려져 비 │취 리 히│ 2∼ 7│ 흐림 │ └───────┴────┴─────┴───────┴────┴─────┘ (자료=웨더아이)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국제뉴스공용1
2026.01.12. 17:26
日언론 "한일 최대 공통 현안은 미국의 신고립주의"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3일 일본 나라현에서 만날 예정인 가운데 한일 양국 정부의 최대 공통 현안은 미국의 신고립주의라는 주장이 일본 언론에 의해 제기됐다. 산케이신문은 이날 양국 정상 간 회담을 앞둔 다카이치 총리의 최대 목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미주 대륙을 중심으로 한 서반구 중시를 분명히 해 동아시아 안보 환경에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양호한 일한 관계를 강화하는 것"이라며 이처럼 관측했다. 신문은 트럼프 행정부가 작년 12월 발표한 국가안보전략(NSS)을 '돈로주의'라고도 불리는 미국의 신고립주의 대표 사례로 꼽으면서 "중국, 러시아, 북한의 위협에 직접 노출된 한국과 일본으로서는 미국을 동아시아와 이어놓는 게 안보에 직결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미일 협력 관계는 "미국을 계속 동아시아에 관여하도록 하는 중요한 통로"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또 이번 한일 정상회담은 일본과 중국을 상대로 각각 관계 강화를 추진해온 이 대통령의 실용 외교에 중대 고비가 될 수도 있어 보인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이 이번 정상회담에서 중일 갈등과 한중일 3국 경제 문제에 어떻게 대응할지가 주목된다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5일 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역사의 올바른 편에 서서 올바른 전략적 선택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이번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중국, 북한과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대응 등을 논의할 전망"이라며 "양국 정상간 셔틀 외교 재개이후 일본 지방에서 한국 대통령을 단독으로 맞는 것은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일본을 방문해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인 나라현에서 다카이치 총리와 회담할 예정이다. 앞서 양국 정상은 작년 10월 30일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나 셔틀 외교 지속 의지를 확인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경수현
2026.01.12. 17:26
ICJ, 로힝야족 집단학살 심리 7년만에 개시…"악몽같은 삶" 오는 29일까지 심리 지속…판결 선고일은 미확정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미얀마의 로힝야족 학살 의혹을 밝히기 위한 국제사법재판소(ICJ)의 심리가 제소 7년 만에야 본궤도에 올랐다. 미얀마 군사정권이 집단학살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ICJ의 심리는 오는 29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판결 선고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로이터, AFP 통신 등 외신은 12일(현지시간) ICJ가 로힝야족 집단학살 의혹과 관련한 심리를 본격 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첫 심리에서는 지난 2019년 미얀마를 ICJ에 제소한 서아프리카의 무슬림 국가인 감비아가 나서 끔찍했던 실상을 호소했다. 감비아 법무장관은 법정에서 로힝야족은 평화롭게 살고자 하는 꿈을 가진 평범한 사람들이었다며 "미얀마가 그들의 꿈을 부정하고 상상할 수 없는 끔찍한 폭력으로 그들의 삶을 악몽으로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미얀마군에 고문당했다고 주장하는 로힝야 난민 유수프 알리도 심리 개시 전 로이터에 "미얀마가 집단학살을 저질렀고 우리가 그 피해자임을 세계에 알리는 정의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반면 미얀마는 당시 군 작전은 무슬림 무장세력의 공격에 대응한 합법적인 대테러 작전이었으며 집단학살은 없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감비아는 향후 사흘간 변론을 펼칠 예정이며 오는 16일에는 미얀마가 반론에 나설 전망이다. ICJ는 이후 로힝야족 피해자들의 증언을 비공개로 청취한다. 로힝야족 피해자들이 국제 법정에서 직접 증언하게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힝야족은 미얀마의 무슬림 소수민족이다. 불교도가 대다수인 미얀마는 지난 2017년 로힝야족의 본거지인 서부 라카인주(州)에서 발생한 경찰초소 습격 사건의 배후로 로힝야족 무장단체를 지목하고 이들을 소탕한다는 명목으로 대대적인 진압 작전을 벌였다. 이로 인해 수천 명의 로힝야족이 목숨을 잃었고, 감비아는 지난 2019년 이슬람협력기구(OIC)를 대표해 미얀마 정부를 ICJ에 제소했다. 미얀마는 ICJ가 이 사건에 대한 사법권이 없다며 이의를 제기했지만, ICJ는 2022년 이를 기각하고 사건을 직접 다루겠다고 판단했다. 로이터는 이번 사안이 ICJ가 1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본안심리를 다루게 되는 집단학살 사건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의 판결 결과가 미얀마는 물론이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이 가자 전쟁과 관련해 이스라엘을 상대로 제기한 집단학살 사건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유엔 최고 법정인 ICJ의 판결은 법적 구속력이 있지만, 집행을 강제할 수단은 실질적으로는 없는 상황이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신영
2026.01.12. 17:26
[OSEN=최이정 기자] 2025 KBS 연예대상을 받은 전현무가 KBS2 간판 토크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단독 출연한다. 프리 선언한 지 13년 만에 친정인 KBS에서 연예대상을 받으며, 예능계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전현무가 ‘무릎팍도사’ 이후 약 14년 만에 단독으로 토크쇼에 나선 것. 300회를 맞는 옥탑방에 나선 전현무는 한 해 동안 예능계를 빛냈던 옥탑방 6MC(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와 만나 KBS 연예대상 비하인드부터 최신 근황까지 모두 공개할 예정. KBS 연예대상의 주역들이 한 데 모인 옥탑방에서 전현무가 펼칠 인생담은 무엇일지. ‘KBS의 아들’로 금의환향한 전현무의 옥탑방 첫 방문기는 1월 말 방송 예정.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12. 17:15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12일(현지시간) 한국을 비롯한 주요 우방국 재무장관 회의를 소집하고 중국에 의존해온 핵심 광물의 공급망 강화를 위한 대응에 나섰다. 미국 재무부는 이날 “스콧 베센트 장관이 희토류를 포함한 핵심광물 공급망의 안정화와 다변화 해법을 논의하기 위한 재무장관 회의를 미 재무부에서 소집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호주, 캐나다, 유럽연합(EU), 프랑스, 독일, 인도, 이탈리아, 일본, 멕시코, 영국의 재무장관이 참석했다. 한국, 호주, 인도, 멕시코 외에는 모두 주요 7개국(G7) 회원국이다. EU는 G7 회의의 상시 참여 대상이다. 미국 측에서는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USTR), 존 조바노빅 미 수출입은행장, JP모건의 제이 호린 국장도 참석해 주요 관심 분야를 소개했다. 재무부는 “참석자들이 핵심광물 공급망의 주요 취약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싶다는 바람을 표명했다”며 “미국은 회복력 있고 안전하며 다변화된 핵심광물 공급망을 만들기 위해 이미 시작한 조치와 투자 상황을 비롯해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베센트 장관은 “(우방)국가들이 디커플링보다 신중한 디리스킹(위험 감소)을 추구할 것”이라는 점을 평가했다. 그러면서 핵심광물 공급망이 (중국에) 너무 집중됐고, 방해와 조작에 매우 취약해졌다는 점을 강조하며 “(참여국은)자국 공급망 회복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베센트 장관의 발언은 희토류 등을 무역협상에서 무기로 사용해온 중국에 대항하기 위한 우방국의 결속을 강조한 말로 풀이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을 관세로 굴복시키려고 했지만, 매번 핵심광물 공급망을 장악한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에 가로막혀 휴전을 반복하고 있다. 한편 구 부총리는 이번 방미 기간 레이첼 리브스 영국 재무장관,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장관과 별도 양자회담을 가졌다고 재무부가 밝혔다. 구 부총리는 리브스 장관과 만나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국제공조가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공유하고 핵심광물 재자원화 등의 분야에서 함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가타야마 일본 재무장관과의 면담에서는 올해 4월 한국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에 대한 일본 투자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양국은 ‘제10차 한·일 재무장관회의’를 3월 14일 도쿄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강태화([email protected])
2026.01.12. 17:14
[OSEN=고용준 기자] 국내와 글로벌로 나뉘어 운영되던 숲(SOOP)의 플랫폼이 통합된다. 이제 전 세계 유저와 스트리머가 동일한 환경에서 소통하는 통합 플랫폼 구축된다. 자연스럽게 한국·동남아·대만·북남미 등 글로벌 커뮤니티 연결 기반도 강화된다. 숲(SOOP)은 지난 12일 국내와 글로벌로 나뉘어 운영되던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전 세계 유저와 스트리머가 동일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하나의 SOOP’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숲은 글로벌 플랫폼 론칭 이후 기술 인프라 고도화, 해외 스트리머·파트너사 협업, 글로벌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영역을 확장해왔다. 이번 통합은 이러한 운영 경험을 국내 플랫폼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으로, 한국·동남아·대만·북남미 등 주요 지역 커뮤니티를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연결하고, 글로벌 운영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통합 플랫폼에서는 글로벌 실시간 소통 기능이 강화된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간체·번체), 태국어 등 총 5개 언어를 지원하며, AI 기반 자동 번역 및 자막 기능을 적용해 언어 장벽을 낮출 예정이다. 해당 기능은 PC·모바일·스마트TV·태블릿 등 주요 디바이스에서 제공된다. 콘텐츠 영역에서는 글로벌 공동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한다. 국내외 스트리머가 함께하는 합동 방송과 글로벌 참여형 콘텐츠는 물론, LCK·LEC·LPL·LCS·CBLOL 등 주요 LoL 리그와 발로란트, PUBG, 철권 등 다양한 e스포츠 대회의 다국어 중계를 강화한다. KBO 해외 중계, UMB 월드컵 등 글로벌 스포츠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숲은 플랫폼 통합과 함께 스트리머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지원 체계도 보완한다. 해외 스트리머의 유입부터 활동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지역 파트너사 협력을 기반으로 국내 스트리머의 해외 활동 및 합동 콘텐츠 제작 기회도 확대할 계획이다. 숲 최영우 대표는 “이번 플랫폼 통합은 지역과 언어를 넘어 콘텐츠로 연결되는 새로운 생태계를 만드는 과정”이라며, “’하나의 SOOP’ 안에서 전 세계 유저와 스트리머가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시너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12. 17:13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진세연, 유호정, 김승수, 김미숙, 최대철, 김선빈이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서 공씨 집안 3대로 뭉쳐 빈틈없는 가족 서사를 선보인다. 오는 31일 저녁 8시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극본 박지숙, 연출 한준서, 제작 HB엔터테인먼트)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측은 13일 공씨 집안의 파란만장한 일상을 엿볼 수 있는 ‘공 家네’ 가족 스틸을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진세연은 공씨 집안의 장녀 공주아 역을 맡았다. 엄마의 강요로 의사면허를 취득했지만, 안정적인 길을 거부하고 의류 디자이너로서의 길을 묵묵히 개척해 나가는 인물이다. 특히 부모의 갈등을 지켜보며 자란 탓에 결혼이라면 치를 떠는 그녀가 어떤 사건을 계기로 가족들과 관계를 회복해 나갈지 관심이 모인다. 유호정과 김승수는 각각 공씨 집안의 며느리 한성미와 장남 공정한으로 분해 중년 부부가 겪는 애환과 갈등, 화해의 과정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극의 중심을 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김미숙은 공씨 집안의 맏며느리 나선해 역을 맡아 바쁜 자식들을 대신해 손주들을 키워내며 집안을 지탱해온 진정한 어른의 면모를 선보인다. 그런가 하면 최대철은 착하고 순진한 공씨 집안의 차남 공대한 역을 맡아 극의 감초 역할을 수행한다. 조카 주아와 우재의 육아를 도맡아온 그는 신혼 같은 부부 생활 중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이한다. 평소 가족이라면 끔찍하게 생각하는 그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김선빈은 공씨 집안의 막내 아들 공우재로 분해 진세연과 현실 남매 케미를 선보인다. 누나와 달리, 엄마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는 다짐 하나로 의사 국가시험을 준비 중이다. 이렇듯 서로 다른 사연을 품은 남매의 이야기가 극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제작진은 “티격태격부터 단합을 오가는 공씨 집안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이라며 “이들의 다채로운 관계성이 만들어낼 따뜻한 성장 메시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오는 31일 저녁 8시에 첫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1.12. 17:12
[OSEN=연휘선 기자] 가수 은종이 전 남편인 가수 윤딴딴의 폭행, 외도 등을 폭로한 이후 활동명 '손하은'으로 다시 선다. 은종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을 밝혔다. 그는 새로운 프로필 사진과 함께 활동명 '손하은'을 밝히며 심경글을 게재했다. 새해인사로 운을 뗀 그는 "저는 그간 활동을 잠시 멈추고, 그동안 돌보지 못했던 저의 크고 작은 마음들에 차분히 집중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렇게 한 해를 마무리했고, 새로운 해를 맞이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시간 동안 많은 질문과 고민을 제 안에 오래 두었고, 언젠가 '내가 다시 음악을 할 수 있는 날이 온다면 앞으로의 음악은 지금의 나를 가장 잘 닮은 이름으로 이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다. 그 결심을 오늘, 조심스럽게 세상 밖으로 꺼내게 됐다. 그래서 앞으로는 저의 새로운 이름, 손하은으로 인사드리려 한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그는 "'은종'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한 모든 시간은 제게 여전히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그 추억과 마음을 품은 채 조금 더 낮아진 시선으로, 그럼에도 다정함과 사랑을 놓지 않는 음악을 '손하은'이라는 이름으로 천천히 이어가겠다"라며 활동명 변경을 공표했다. 무엇보다 "2026년 1월 30일 오후 12시, 어느 날의 파란 하늘 아래 솜사탕을 들고 활짝 웃던 시간들의 바톤을 이어 받아 손하은의 음악으로 새롭게 인사드리겠다"라며 새 앨범 소식을 기대하게 했다. 은종은 가수 윤딴딴과 5년 여의 장기 열애 끝에 지난 2019년 결혼했다. 그러나 지난해 6월, 결혼 6년 만에 결혼 생활 중 남편의 외도, 폭행 등을 폭로하며 이혼을 발표했다. 다음은 은종의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은종입니다. 새해의 시작은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그간 활동을 잠시 멈추고, 그동안 돌보지 못했던 저의 크고 작은 마음들에 차분히 집중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한 해를 마무리했고, 새로운 해를 맞이했습니다. 그 시간 동안 많은 질문과 고민을 제 안에 오래 두었고, 언젠가 “내가 다시 음악을 할 수 있는 날이 온다면 앞으로의 음악은 지금의 나를 가장 잘 닮은 이름으로 이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결심을 오늘, 조심스럽게 세상 밖으로 꺼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저의 새로운 이름, '손하은' 으로 인사드리려 합니다. ‘은종’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한 모든 시간은 제게 여전히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 추억과 마음을 품은 채 조금 더 낮아진 시선으로, 그럼에도 다정함과 사랑을 놓지 않는 음악을 ‘손하은’이라는 이름으로 천천히 이어가겠습니다. 2026년 1월 30일 오후 12시, 어느 날의 파란 하늘 아래 솜사탕을 들고 활짝 웃던 시간들의 바톤을 이어 받아 손하은의 음악으로 새롭게 인사드리겠습니다. 저 스스로조차 저를 붙잡지 못했던 순간들 속에서도 묵묵히 곁을 지키며 응원하고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그리고 내가 어디로 흘러도 함께해 주는 핸드벨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손하은 / [email protected] [사진] 손하은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12. 17:11
메디힘(MediHIM)이 비대면 의료상담 지원 플랫폼 이뻐(IPPEO)를 공식 출시하고 일본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확장에 나섰다. 이뻐는 시술이나 병원 선택을 서두르기보다 사용자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스스로 이해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상담 중심 플랫폼이다. 기존 의료·성형 분야의 의사결정 과정이 정보 검색과 후기 비교에 치우쳐 실제 개인 상황에 맞는 선택인지 판단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지적돼 온 가운데, 이뻐는 ‘결정 이전 단계의 상담 경험’을 서비스의 핵심으로 삼았다. 의료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기보다, 선택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안과 정보 격차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비대면 의료상담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해당 시장은 2025년 약 1,199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역시 높은 성장세가 예상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이뻐는 의료 결과보다 의료 선택 과정의 신뢰성과 이해도를 높이는 차별화 전략을 내세웠다. 이뻐는 한국 의료진과의 비대면 상담을 통해 사용자가 자신의 상태와 고민을 충분히 설명하고, 시술이나 수술을 포함한 다양한 선택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담은 특정 의료 행위를 전제로 하지 않으며, ‘왜 필요한지’와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를 정리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첫 진출 시장으로 일본을 선택한 배경에 대해 이뻐 측은 의료·미용 정보는 풍부하지만 개인 맞춤형 상담 과정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을 들었다. 이뻐는 비대면 상담을 통한 선택 지원을 비롯해 상담 이후 일정 조율, 예약 관리, 결제 방식 안내, 현지 파트너 연계 등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뻐 관계자는 “중요한 것은 빠른 연결이 아니라 충분한 이해”라며 “사용자가 타인의 선택이 아닌 스스로 납득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뻐는 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 주요 국가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6.01.12. 17:10
[OSEN=선미경 기자]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데뷔 2주년 기념 팬미팅이 선예매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NCT WISH 2ND ANNIVERSARY FANMEETING '6명의 왕자가 나에게 청혼을 하면 곤란한데요'’는 다가오는 2월 21일 오후 2시 30분과 8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두 차례에 걸쳐 펼쳐진다. 이번 팬미팅은 데뷔 2주년 당일에 열리는 만큼 개최 소식과 함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에서 NCT WISH 공식 팬클럽 NCTzen WISH(엔시티즌 위시)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진행된 선예매만으로 전석 매진되어, NCT WISH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이번 팬미팅은 NCT WISH가 언제나 변함없는 응원과 큰 사랑을 보내준 팬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로맨스 판타지 소설 테마 아래, 팬들이 작가가 되어 멤버들의 스타일링부터 무대, 멘트 등 팬미팅의 구성을 투표로 완성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되어, 멤버들과 팬들이 함께 만들어갈 로맨틱한 하루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NCT WISH는 오는 14일 일본 첫 미니앨범 ‘WISHLIST’(위시리스트)를 발표하며, 오늘(13일) 오후 6시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곡 ‘Hello Mellow’(헬로 멜로우)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글로벌 팬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NCT WISH는 오는 17~18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NCT WISH 1st CONCERT TOUR ‘INTO THE WISH : Our WISH’’(엔시티 위시 퍼스트 콘서트 투어 ‘인투 더 위시 : 아워 위시’)를 개최한다. /[email protected]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12. 17:10
[OSEN=정승우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K리그 유소년 EPTS 분석 시스템 운영 용역’에 대한 입찰공고를 실시한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업체는 K리그 각 구단 산하 유소년 선수(U15, U18) 대상 ▲EPTS 장비 임대, ▲EPTS 데이터 분석, ▲최종 결과 보고서 작성 및 사용자 설문조사 등 EPTS 분석 시스템 운영과 관련된 제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찰을 희망하는 업체는 나라장터에 고지된 입찰공고를 토대로 제안서 작성 후 필요 서류를 2월 20일(금) 오전 11시까지 연맹 사무국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우편, 이메일, 팩스 접수 불가). 기타 사업 관련 정보와 구비서류, 이후 절차 등 세부 사항은 나라장터 입찰 공고 또는 K리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접수처 :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국(서울 종로구 경희궁길 46, 축구회관 5층)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12. 17:09
[OSEN=정승우 기자] 중국이 반복해 꺼내 드는 ‘차이가 줄었다’는 진단은 이번에도 결과 앞에서 힘을 잃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지난 1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6 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를 2-0(21-15/24-22) 스트레이트로 눌렀다. 대회 3연패였고, 상대 전적은 17승 4패로 더 벌어졌다. 새해 첫 맞대결 역시 흐름은 같았다. 경기의 핵심은 두 번째 게임에 있었다. 안세영의 움직임은 분명 무거워졌고, 점수판은 9-17까지 벌어졌다. 체력 소모가 고스란히 드러난 순간이었다. 실제로 잠시 무릎에 손을 얹고 호흡을 가다듬는 장면도 나왔다. 그러나 그 이후 흐름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렀다. 왕즈이가 선택한 소극적인 운영이 균열의 출발점이었다. 안세영은 그 틈을 놓치지 않았다. 날카로운 각도의 공격과 빠른 전환으로 연속 득점을 쌓았고, 점수는 어느새 19-19까지 따라붙었다. 듀스 국면에서도 집중력의 차이는 명확했다. 22-22에서 상대의 흔들림을 정확히 짚어내며 승부를 끝냈다. 패배 이후 중국 언론의 반응은 익숙한 흐름을 탔다. "차이가 줄어들고 있다",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가 이어졌고, '체면은 지킨 결승전'이라는 표현도 등장했다. 동시에 안세영을 향해 "중국 여자 단식이 넘어야 할 가장 높은 벽"이라 규정하며 현실을 인정하는 시선도 공존했다. 다만 보다 냉정한 분석도 뒤따랐다. 리드를 쥔 상황에서 공격적인 선택을 피했고,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심리적 부담과 체력 저하가 동시에 드러났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승부처에서 왕즈이는 흐름을 움켜쥐지 못했고, 안세영은 오히려 극한에서 정확도를 끌어올렸다. 승부를 가른 결정적 차이였다. 결과는 명확하다.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9경기 연속 승리를 이어갔다. 지난해 한 해 동안의 일방적인 흐름은 새 시즌이 시작돼도 달라지지 않았다. '격차가 좁혀졌다'는 말이 반복될수록, 기록은 오히려 더 또렷해지고 있다. 이제 다음 무대가 기다린다.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중국오픈으로 이어지는 슈퍼 1000 시리즈. 중국이 다시 희망 섞인 평가를 꺼낼지, 안세영이 그 기대마저 지워낼지. 중요한 점은 잠시 점수가 멀어졌다고 해서, 안세영의 경기가 끝났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는 점이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12. 17:09
[OSEN=장우영 기자] 개그우먼 김혜선과 남편 스테판이 2026년 새로운 희망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 초대석’ 코너에는 개그우먼 김혜선과 남편 스테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선은 자신의 삶의 원동력으로 ‘부모 역할을 해야했던 소녀 가장’을 꼽았다. 김혜선은 “부모님 두 분이 일찍 돌아가셔서 1살 아래 동생과 자라면서 제가 생업에 뛰어들어야 했다. 그때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쯤이었다. 제가 언니니까 책임을 져야 해서 신문 배달 등 안 해본 일이 없었다. 19살에 공장에 취직해서 투잡, 쓰리잡까지 했다”며 “친척도 없었다. 감사했던 건 주변에서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저도 동생도 훌륭하게 자랄 수 있었다. 이제는 제가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됐는데 그게 신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혼자였다면 힘들었을텐데 동생이 있어서 버틸 수 있었다. 동생을 책임져야 해서 엉뚱한 길로 간다 싶으면 엄하게 혼냈다. 동생은 고마워하면서도 억울해하는데 지금도 그때 많이 힘들었으니 잊지 말고 사람들 도와주며 살자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저는 다른 생각 할 여유가 없었다.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는 걸 일찍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 원동력은 최고령 공채 개그우먼 합격이었다. 김혜선은 “29살에 개그맨으로 합격했다. 여자로 했을 때는 김민경이 28살에 합격했었는데 내가 그 기록을 깼다. 개그에 도전한 건 24살이었다. 동생 대학교를 보낸 뒤 이후에 꿈을 찾아 나섰다”며 “계속 버티다가 왜 탈락하는지 분석을 해보니 제가 어중간해서 그때 운동하는 캐릭터를 하게 됐다. 액션스쿨 졸업이라는 경력을 추가하고 싶어서 노력했다”고 이야기했다. 김혜선은 ‘최종 병기 그녀’로 이름을 알렸다. 스테판은 당시 영상을 보니 “무섭다”고 말했고, 김혜선은 “가끔 싸울 거 같으면 저 영상을 보여주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혜선은 “코너 아이디어를 직접 냈다. 처음부터 생각한 아이디어는 아닌데 합격한 뒤 기다렸지만 기회가 오지 않았다. 혼자 가야 하는구나 싶어서 어떻게 해야 나를 알릴 수 있을까 싶었다. 대체불가능한 캐릭터를 하고 싶었고, 그래서 탄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을 좋아하지 않고 내성적인 성격인데 저 코너를 하면서 정체성에서 혼란이 오더라. 운동하시는 분들이 팔을 만져보기도 하고 운동법을 물어보시더라. 나를 잃어가는 과정이 생기니 우울증이 커서 방송을 잠시 떠나기도 했다. 잊혀진다는 불안감을 느낄 여력이 없었다. 우울증, 스트레스가 커서 방송을 그만한다는 안 좋은 생각으로 떠났는데 다시 방송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떠난 곳으로 독일을 선택한 이유는 친한 동생 때문이었고, 그곳에서 남편 스테판을 만날 수 있었다. 김혜선은 “한국 식당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소개팅으로 스테판을 만났다. 독일 길도 잘 모르고 핸드폰도 꺼져서 1시간을 늦었는데 곰 같은 스테판이 나를 고생했다면서 안아줬다”고 말했다. 스테판은 “1시간 동안 기다리면서 걱정이 많이 됐다. 그래서 보자마자 안아줬다. 김혜선을 보고 첫눈에 반했고, 지금이 더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혜선은 “독일에 가서 치유가 됐고, 스테판을 만나 자존감이 높아졌다”고 이야기했다. 김혜선은 “남편이 독일에서는 똑똑하게 공부하고 급여도 많이 받았던 사람인데 한국에 와서 악플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제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남편도 집중을 받으니 미안하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한 부분을 아쉬워하기에 제가 괜히 데려왔나 싶기도 하지만 더 잘하고 싶다”고 말했다. 스테판은 “부모님의 나이가 많으셔서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어 아쉬운 마음도 있다”면서 부모님에게 영상 편지를 전했다. 김혜선은 “올해는 적토마 김혜선을 위해 살고 싶다. 그리고 남편을 위해 살고 싶다”고 말했다. 스테판은 “다이어트가 목표이며, 김혜선을 많이 도와주고 싶다. 더 많이 사랑하겠다”고 목표를 전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1.12. 17:04
[OSEN=정승우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코너 갤러거(26,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영입에 사실상 도착했다. 경쟁 구도였던 아스톤 빌라는 한발 물러섰고, 협상의 무게추는 명확하게 토트넘 쪽으로 기울었다.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은 13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갤러거 이적에 합의했다.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684억 원)"라며 "갤러거는 메디컬 테스트와 계약 마무리를 위해 영국으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같은 날 '스카이 스포츠'도 이적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확인했다. 매체는 "토트넘이 아틀레티코와의 협상에서 결정적인 진전을 이뤘다. 아틀레티코는 최소 2,600만 파운드(약 513억 원) 이상을 원했고, 현재 논의는 토트넘과의 완전 이적 방향으로 굳어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톤 빌라도 갤러거 영입을 적극 검토했으나, 재정 운용을 이유로 임대 후 완전 이적 옵션을 선호했다. 즉각적인 완전 영입을 제시한 토트넘과의 조건 차이를 좁히지 못했고, 결국 레이스에서 밀려났다. 갤러거는 2024년 여름 첼시를 떠나 아틀레티코로 이적했다. 첫 시즌에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체제에서 50경기를 소화하며 핵심 자원으로 활용됐지만, 올 시즌 들어 리그 선발 출전은 4차례에 그쳤다. 최근에는 스페인 슈퍼컵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선발 출전했지만, 입지는 점차 좁아진 상황이었다. 토트넘은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소 3개월 이탈하면서 중원 보강이 급선무가 됐다. 활동량과 압박, 박스 투 박스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갤러거는 현 상황에 가장 부합하는 카드다. 프리미어리그 복귀 역시 갤러거 본인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다.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의 잉글랜드 대표팀 복귀를 노리는 가운데, 안정적인 출전 시간이 보장되는 환경이 필요했다. 토트넘은 오래전부터 갤러거를 주시해 왔다. 여러 차례 무산됐던 관심이 이번에는 현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벤탄쿠르의 공백, 정체된 중원, 그리고 즉시 전력감에 대한 요구 등 모든 조건이 맞아떨어졌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12. 17:03
[OSEN=지민경 기자] 배우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을 향한 여전한 사랑을 드러냈다. 1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권상우가 게스트가 출연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권상우가 출연하는 '하트맨'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권상우는 뮤지션의 꿈을 접고 악기 판매점을 운영하는 승민으로 분해 열연했다. 영화가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인 만큼 권상우는 손태영이 첫사랑에 대해 알고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저는 다 얘기해서 다 알고 있다. 저는 모르는데 와이프는 알고 있다. 저는 다 얘기한다"고 밝혔다. 손태영과 결혼 18년차가 된 권상우는 "결혼한지 20년 다 되어가는데 와이프의 비주얼이나 같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것들이 과장 안하고 싱그러움이 있다. 같이 있으면 좋은 향기 나고 웃는게 예쁘지 않나"라며 "별거 안해도 같이 있는게 좋은 것 같다"고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두 아이의 근황에 대해서도 "방학이라 (미국에서) 왔다가 갔다. 큰 아들이 17살이다. 키가 저랑 똑같다. 이번에 와서 친구들이랑 '아바타'를 보러갔나 보더라. '아빠 영화 예고편 나온다'고 문자를 하더라"라며 "둘째 딸은 와있는 동안 제가 옛날에 출연했던 영화가 티비에 나오니까 웃기만 하더라. 티비에 아빠가 나오는게 웃긴가 보더라. 아들은 '유퀴즈' 나간다고 하니까 '아빠가 거기 왜 나가' 하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펀 '하트맨'은 오는 1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email protected]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쳐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1.12. 17:02
태국의 한 리조트에서 직원들이 객실 청소를 하면서 투숙객의 개인 소지품을 몰래 사용하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다. 8일 시암뉴스 등에 따르면 한 태국인 여성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재미 삼아 객실 내 카메라를 설치했는데 이런 일을 보게 될 줄 상상도 못했다”며 리조트에서 촬영한 영상을 게재했다. 이 여성은 객실 청소를 요청한 뒤 리조트를 나섰고, 다시 방에 돌아와 영상을 돌려보던 중 직원들이 자신의 화장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한다. 영상에는 직원 3명의 모습이 담겼다. 한 직원은 테이블 위에 놓인 투숙객의 향수병 냄새를 맡아본 후 자신의 몸에 뿌리더니 “냄새가 별로”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크림 뚜껑을 열어 자신의 눈가에 바르기도 했다. 다른 직원도 향수병의 냄새를 맡아보고 파우더 팩트를 열어보며 살펴보는 등 투숙객의 물품을 여러 차례 만졌다. 영상을 올린 여성은 “해당 리조트는 여러 예약 플랫폼에서 후기가 좋은 리조트였다”며 “태국 유명 연예인들도 묵었다는 얘기를 듣고 이곳을 예약했다”고 말했다. 이어 “도난 피해를 입지는 않았지만 이후 객실에 물건을 두고 외출하는 것이 꺼려졌다”며 “리조트나 호텔에 묵을 때는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해당 영상은 SNS를 통해 퍼졌고 현지 네티즌들은 “너무 찝찝하다”, “의심한 적은 있었지만 실제로 이런 일이 발생할 줄 몰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한 네티즌은 “지인이 해당 리조트에서 일하고 있다”며 “영상 속 직원들은 해고됐다”고 주장했다. 다만 공식적으로 확인되지는 않았다. 장구슬([email protected])
2026.01.12. 17:01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선미경 기자] '조선의 사랑꾼' 치매 투병 중인 어머니를 간병하고 있는 안선영이 특별한 데이트에 나섰다. 또 '인도 재벌'이라 불리는 럭키는 세계 각국의 하객들과 함께한 발리우드 스타일의 초호화 결혼식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오후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지난해 9월 세계 각국의 친지들과 모여 '발리우드 스타일'의 화려한 결혼식을 올린 럭키가 승무원 출신의 아내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럭키는 "이번 결혼식은 6시간 동안 한다. 인도에서 6시간은 결혼식도 아니다. (원래) 6일 정도 해야 한다"며 수많은 하객이 함께 장시간 축하하는 인도 특유의 결혼식 문화를 소개했다. 이날 현장에는 럭키가 각종 예능에서 인연을 맺은 다니엘(독일), 줄리안(벨기에), 로빈(프랑스), 알베르토(이탈리아), 타쿠야(일본) 등 세계 각국 출신의 방송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최성국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분들은 다 오신 거네"라며 감탄했다. 여기에 한국 대표(?)로 배우 김수로가 등장해 "(축의금이) 20위 안에는 들 것"이라는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럭키의 결혼식 사회자로는 '만능 MC' 전현무가 등장해 형제 같은 케미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007 테마곡에 맞춰 카리스마 있게 입장한 럭키는 혼인 서약 도중 "끔찍한(?) 사위가 되겠다"며 '듬직한'을 잘못 발음하는 귀여운 실수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알베르토와 다니엘의 진심 어린 축사가 이어졌고, 건강 문제로 인도에서 오지 못한 어머니를 대신해 혼주석에 앉은 럭키의 친형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감동적인 본식이 끝나자, 각종 음식이 준비된 결혼식 2부가 시작됐다. 진정한 '인도식 결혼'이 화면에 담겨 축제 같은 모습은 화면 너머로도 흥을 전달했다. 7년째 치매 투병 중인 어머니를 간호하는 '연예계 팔방미인' 안선영이 등장했다. 이날은 일주일에 하루, 어머니의 친구분이 요양보호사로 일하는 요양원에서 어머니와 안선영이 온전히 하루를 함께하는 날이었다. 안선영은 "어머니는 절친과 함께 있으셔서, 본인이 요양보호사로 취직하신 줄 아신다"고 어머니의 근황을 전했다. 또 그는 딸이 금전을 훔쳤다며 의심하거나, 한밤중에 배회하는 어머니를 찾아 헤맨 일화 등을 전하며 치매 간병인으로서 겪어온 일상을 담담히 전했다. 강수지도 한국에 모셔온 뒤 매일 집을 나와 배회하셨던 치매 투병 어머니와의 일화를 전하며 “집에서 가까운 요양원에 모셨다. 그게 훨씬 마음이 안정되더라”고 치매 간병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했다. 안선영의 차에 탄 어머니는 직전의 상황에 대해서도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여전히 딸에 대해서는 애정이 듬뿍 묻어났다. 강수지는 "엄마가 딸을 잊어버리는 건 너무 슬픈 일이다. 엄마는 내가 앞에 있는데도, '수지라는 딸이 있다’ 했었다"고 지난 기억을 꺼내 놓았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안선영은 "제가 1~2년은 눈물이 안 나왔었다. 엄마 기저귀를 갈아놓고, 병원에 하루만 봐 달라고 부탁한 다음에 웃으면서 방송하는 게 너무 비현실적이니까…웃거나 울거나 하는 게 없어지더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새벽부터 어머니와 미용실에 가고 내성 발톱 치료 등을 하면서도, 잠깐의 시간을 살려 장을 보는 강행군이 이어졌다. 정이랑은 "선영 님이 초연해 보여도 힘드신 게 보인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어머니를 다시 요양원으로 보내며 힘겨운 이별을 마친 안선영은 "세상에서 제일 허비하는 시간이 누군가를 미워하는 시간이다. 50년을 허비했다. 엄마를 미워하느라..."라며 과거 싱글맘으로 자신을 모질게 키울 수밖에 없었던 어머니를 이해한다고 전했다. 또, "너무 고마워, 엄마. 지금처럼 잘 먹고 잘 자고...건강만 해. 내가 다 해줄게"라고 이제는 기억이 희미해진 어머니에게 못다 한 진심을 전하며 끝내 눈물을 쏟았다. /[email protected] [사진]TV조선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12. 17:00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뉴욕버거가 KT멤버십 ‘달.달.혜택’에 새롭게 입점, 외식 비용 부담을 줄이려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파격적인 1+1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뉴욕버거는 KT와 손잡고 오는 1월 15일(목)부터 1월 31일(토)까지 KT달달혜택을 통해 뉴욕버거 세트 1+1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일부 지역 한정이 아닌 전국 매장에서 동시 진행되는 대규모 멤버십 혜택으로, KT멤버십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KT멤버십 앱에 접속한 후 KT달달혜택 카테고리 내 '달달 스페셜'에서 뉴욕버거 선택 후 쿠폰을 발급받아야 한다. 이후 뉴욕버거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 직원에게 쿠폰을 대면으로 제시하면 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뉴욕버거 세트 구매 시 뉴욕버거 세트 1개를 무료로 증정하는 것으로, 매장에 방문해 결제 시에만 사용 가능하다. 배달 주문에는 적용이 불가하며, 특수매장 및 일부 가맹점에서 사용이 제한될 수 있다. 뉴욕버거는 2,900원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가격과 방부제 0%의 신선한 냉장패티로 건강한 햄버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브랜드다. 뜨거운 고객 성원에 힘입어 전국 200호점 출점을 앞두고 있으며,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KT달달혜택 제휴를 통해 고객 접점 확대 및 멤버십 기반 혜택 강화에 나섰다. 뉴욕버거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통신사 멤버십과 수제버거 브랜드간의 제휴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며 “고물가 기조 속에서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 큰 1+1 중심의 실속형 프로모션으로, 소비자의 외식 비용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이번 KT달달혜택 입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가격부담 없이 뉴욕버거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멤버십 제휴를 통해 고객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6.01.12. 17:00
류중일 전 야구대표팀 감독 아들 부부의 신혼집에 사돈(査頓) 가족이 몰래카메라(몰카)를 설치한 사건 관련, 검찰이 “카메라 설치를 위해 제3의 인물까지 동원됐다”고 공소장에 적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중앙일보가 확인한 공소장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류 전 감독 아들 류씨의 전 장인이 운영하는 회사의 직원인 A씨도 범행을 순차 공모했다”며 “전 장인으로부터 ‘카메라를 설치하라’는 지시를 받고 전 처남과 함께 응했다”고 적시했다. 이와 관련 류씨의 전 장인과 처남은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지난해 11월 24일 재판에 넘겨졌다. 장인은 건설 회사의 대표이고, 처남은 이 회사의 실장으로 일하고 있다. 사건이 발생했던 2024년, 류씨 부부는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어서 집을 비운 채 별거 중이었다. 몰카는 류씨가 물건을 찾기 위해 집에 들렀다가 발견했다. 공소장에 따르면 전 처남과 직원 A씨는 “이혼 소송 등 갈등 상황이 발생하자 관련된 대화를 녹음하기로 마음 먹고, 2024년 5월 14일 류씨 부부의 집에 들어가 녹음 기능이 있는 ‘홈캠’을 주방 선반 위에 놓은 다음 그 위에 박스를 덮어 카메라 발견할 수 없도록 설치”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통해 전 장인·처남이 “2024년 5월 22일 오후 1시30분 류씨가 동생과 나눈 대화를 녹음했다”는 것이 검찰의 조사 결과다. 설치된 홈캠은 티피링크(TP-Link)가 2024년 출시한 모델로, 프라이버시 셔터를 탑재한 400만 화소 가정용 폐쇄회로(CC)TV다. 영상 촬영은 물론 음성 녹음 기능까지 갖춘 것으로 전해진다. ━ 며느리의 불륜 의혹에서 시작 몰카 설치 등 가족 간의 불화는 류 전 감독 며느리의 불륜 의혹에서 비롯됐다. 류 전 감독은 지난해 12월 4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을 통해 “교사로 재직하던 전 며느리가 고3 학생과 학기 중 호텔을 가는 등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존재한다”며 “그 과정에서 제 손자까지 여러 차례 호텔에 동행한 사실도 확인돼 가족에게 큰 상처와 충격을 안겼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전 며느리는 교사 복직까지 준비하고 있으며 교육청 역시 ‘아무 문제 없다’는 의견을 줬다”며 “학생·아동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법을 개선하고 수사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류씨는 전 아내와 학생을 상대로 각각 이혼·상간남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다만 전 며느리 측에서 해당 청원이 “이혼 소송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이의를 제기했고, 류 전 감독 측은 12월 18일 구체적 사실관계를 생략한 새로운 청원 글을 올렸다. 하지만 이틀 뒤 류 전 감독의 배우자 배모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전 며느리가 착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코스프레(분장놀이) 복장에서 남학생의 정액이 발견됐다”고 추가 폭로했다. ━ “부적절 관계없었다” 반박 이와 관련, 전 며느리 측은 “부적절한 관계는 없었고, 학생들과 함께한 단체 여행 성격의 ‘호캉스’였다”고 반박한다. 이어 코스프레 의상에 대해서도 “조작된 증거”라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남부지검은 “학생이 만 18세가 된 2023년 9월 이전에 성행위가 이뤄진 사실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지난해 11월 14일 며느리를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은 불기소 결정문에서 “고소인 측에서 DNA가 검출된 의상을 수사 기관에 곧장 제출하는 대신 사설 DNA 감정을 진행했다”며 “이에 학생이 증거 훼손 가능성을 이유로 대조용 DNA 제출을 거부했고 법원도 강제 채취를 불허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국 DNA 대조가 이뤄지지 못했기 때문에 의혹을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한편 서울남부지법이 12일 진행할 예정이었던 몰카 설치 사건의 첫 공판은 사돈 측에서 지난 7일 공판기일 변경을 요청하면서 3월 23일로 연기됐다. 김정재([email protected])
2026.01.12.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