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인천, 정승우 기자] 주심의 부상 이슈로 경기가 중단됐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2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6 하나은행 K리그1 1라운드 개막전에서 FC서울과 맞서 리그 첫 번째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인천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박승호-무고사가 공격 조합을 구성했고 오후성-서재민-이케르-제르소가 중원을 채웠다. 이주용-이비자-김건희-김명순이 포백을 꾸렸고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이청용은 벤치에서 대기했다. 서울도 4-4-2 전형으로 맞섰다. 안데르손-클리말라가 최전방에 자리했고 송민규-바베즈-손정범-조영욱이 중원에 섰다. 김진수-로스-박성훈-최준이 포백을 꾸렸다. 골키퍼 장갑은 구성윤이 꼈다. 경기 시작부터 변수가 생겼다. 전반 4분경 이 경기 주심을 맡은 이동준 심판이 부상으로 경기 진행에 어려움을 느꼈고 결국 대기심 송민석 심판이 투입될 준비에 돌입했다. 경기는 지연됐고 선수들은 각자 몸을 풀면서 긴장감을 유지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27. 22:07
[OSEN=선미경 기자] 38kg을 감량하며 다이어트 전도사가 됐던 개그우먼 김신영이 요요를 고백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측은 28일 방송을 앞두고 ‘청취율 원탑 영철을 향한 테이&신영의 팩폭’이라는 제목으로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강호동은 게스트들이 등장하자 “어 신영아. 신영이가 돌아왔다”라면서 환호했다. 김신영은 강호동의 환호를 받으면서 위풍당당하게 녹화장으로 돌아왔다. 강호동이 환호한 이유는 다이어트로 34kg을 감량하며 건강한 몸을 유지하던 김신영이 다시 데뷔 시절처럼 통통해졌기 때문이었다. 이들은 “입으로 먹고살고에서 왔다”라고 소개했고, 김신영은 “돌아온 신영이야”라고 인사했다. 이에 이수근과 김영철, 강호동은 “신영이가 돌아왔다”, “웰컴백”이라면서 환영했다. 또 ‘180도 달라졌던 신영, 360도 돌고 돌아왔다!’라는 자막이 삽입돼 웃음을 줬다. 강호동은 “신영이는 라디오, 브론즈마우스다”라고 소개했고, 김신영은 “브론즈 마우스는 이미 끝났고, 2029년 3년 남았다. 골든 마우스다”라고 정정했다. 테이는 “골든 마우스를 받으면 최연소가 되는 거다”라면서 자랑스러워했고, 김신영도 “여성 DJ 최연소다”라고 덧붙였다. ‘아는 형님’ 멤버들은 김신영에게 개인기를 부탁했다. 그러자 김신영은 이계인 성대모사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입으로 먹고 사는 신영이, 입이 터져 다시 돌아왔습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줬다. 김신영은 앞서 혹독한 다이어트로 38kg을 감량한 후 10년째 유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신영은 여러 예능에서 다이어트 비법을 밝히는가 하면, “사람은 많이 먹는다고 살이 찌지 않는다. 끊임없이 계속 먹어서 찌는 것”이라고 소신 발언을 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JTBC 영상화면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27. 22:07
[OSEN=우충원 기자] 오현규(베식타스)를 향한 튀르키예 현지 열기가 심상치 않다. 경기장 안에서는 연속골, 경기장 밖에서는 매출 신기록이다. 튀르키예 파나틱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오현규가 사인회를 통해 베식타스 팬들과 만났다. 팬들의 관심은 상상을 뛰어넘는 수준이었다”고 전했다. 베식타스 JK 유니폼을 입은 오현규는 겨울 이적 직후부터 폭발했다. 데뷔전이었던 알란야스포르전에서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첫 골을 터뜨렸고, 이어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기세는 멈추지 않았다. 괴즈테페 SK전에서는 후반 29분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베식타스 역사상 이적 후 첫 리그 3경기 연속골은 오현규가 처음이다. 123년 구단 역사에 새 이름을 새긴 셈이다. 경기 후 그는 “오늘을 포함해 마지막 경기라는 생각으로 나간다. 그런 마음이 골로 이어지고 있다”며 “감독님께 가능하다면 조금 더 시간을 달라고 했다. 골을 넣을 것 같다고 말했다. 스태프가 그 말을 전달했고, 결국 골을 넣었다”고 밝혔다. 관심은 경기력에만 머물지 않았다. 파나틱에 따르면 베식타스는 홈구장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오현규 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른 시간부터 긴 줄이 형성됐고, 팬들은 사인을 받고 기념 사진을 찍기 위해 몰려들었다. 경제적 효과도 폭발적이다. 매체는 “사인회 현장에서 유니폼 1만 장이 판매됐다. 오현규는 2시간 50분 동안 쉬지 않고 사인을 이어갔고, 그 결과 구단은 5,000만 터키 리라(16억 4,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적 직후 만들어낸 상징적 수치다. 오현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해 김천 상무를 거치며 성장했고, 2022-2023시즌을 앞두고 셀틱 FC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발을 디뎠다. 지난 시즌 KRC 헹크에서 41경기 12골 3도움을 기록했고, 올 시즌 전반기에도 30경기 10골 3도움으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베식타스 합류 후에도 골 행진은 계속되고 있다. 팀은 28일 코자엘리스포르 원정에 나선다. 오현규가 4경기 연속골이라는 또 하나의 기록에 도전한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2.27. 22:02
경기 침체와 소비 둔화라는 파고 속에서도 독보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기업이 있다. 중국 최대 스포츠웨어 기업 안타스포츠(ANTA Sports)다. ‘중국의 나이키’를 넘어 글로벌 패션 거물로 도약을 선언한 안타는 변화를 주저하지 않는다. 딩스 중 안타스포츠 회장은 “우리의 목표는 단순한 중국 1위가 아니라, 2030년까지 세계를 선도하는 스포츠 그룹이 되는 것”이라고 천명한 바 있다. 변방의 신발 하청 공장에서 출발한 기업은 이제 나이키·아디다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스포츠웨어 그룹으로 우뚝 섰다. 베버리힐스 점령한 중국 브랜드가 편견을 이기는 방식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버리힐스. 안타스포츠의 첫 미국 직영 플래그십 매장이 문을 열었다. 매장 앞 인도는 오픈을 기다리는 수백 명의 쇼핑객이 몰렸다.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카이리 어빙의 한정판 농구화를 구매하려는 인파였다. 현지 언론은 중국 브랜드에 대한 심리적 장벽이 높은 미국 핵심 상권에서 보기 드문 광경이 연출됐다고 보도했다. 안타스포츠가 발매한 한정판 상품의 가격은 최근 상승세다. 글로벌 스니커즈 리셀 플랫폼인 스톡엑스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안타스포츠의 제품 거래액은 전년 대비 1900% 이상 증가했다. ‘저가 중국산’이라는 인식을 깨고 글로벌 스니커즈 컬렉터들 사이에서 희소성이 높은 퍼포먼스 브랜드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안타스포츠는 베벌리힐스 플래그십 매장을 시작으로 미국 시장 전략을 바꿨다. 기존의 수출·대리점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소비자직접판매(DTC) 전략을 전면에 내세운 거다. 브랜드가 시장을 직접 관리하고 브랜드 메시지도 통일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과거 중국 브랜드들이 시장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현지 유통사에 의존했던 방식과는 확연히 다른 행보다. 매장 역시 중국적 미학과 현지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독창적 콘셉트로 꾸몄다. 사무엘 추이 안타 최고경영자(CEO)는 “우리가 미국에 직영점을 여는 것은 단순히 물건을 팔기 위해서가 아니라 매장을 창구로 삼아 소비자들이 중국 브랜드의 제품력과 문화적 온기를 직접 경험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브랜드는 섞을수록 강해진다…푸마까지 품은 파격 행보 안타스포츠의 실적은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견조하다. 2024년 기준 매출은 708억 위안(약 14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3.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나이키(0.3%), 아디다스(12%)를 웃도는 성장률이다. 영업이익률은 23.4%로 업계 최상위권이다. 시가총액(약 43조 원) 기준으로도 룰루레몬과 세계 3, 4위를 다투고 있다. 중국 내수 시장에선 휠라(FILA) 등 보유 브랜드를 합산하면 점유율 23%를 기록하며 나이키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나이키는 2022년 안타스포츠에 1위 자리를 내준 뒤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안타스포츠의 핵심 전략은 단일 브랜드 확장이 아닌 멀티 브랜드화다. “모든 소비자를 만족하게 하는 하나의 브랜드는 없다”는 딩 회장의 철학 아래 시장별로 역할이 다른 브랜드를 병렬적으로 운영한다. 2019년 약 46억 유로(약 6조원)를 들여 인수한 아마스포츠는 2024년 뉴욕 증시에 상장하며 글로벌 자본시장의 신뢰를 입증했다. 아마스포츠는 아크테릭스와 살로몬 등 주요 스포츠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안타스포츠는 더 공격적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2016년 일본 브랜드 데상트와의 합작법인을 통해 고급 스포츠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혔다. 안타스포츠가 해외 브랜드 인수에 적극적인 건 중국 시장에 안주할 경우 성장 한계가 명확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안타스포츠는 올해 초 독일 브랜드 푸마(PUMA)의 지분 29%를 15억 유로(약 2조5600억원)에 인수하며 최대 주주에 올랐다. 안타스포츠는 “푸마의 유산을 존중하면서도 자사의 강력한 공급망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국 기업과의 파트너십도 눈에 띈다. 안타스포츠는 2025년 무신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중국 내 K-패션 전파에 나섰다. 이번 무신사와의 협업을 기점으로 안타스포츠가 향후 한국 시장에 직접 진출할 가능성도 있다. 우융화 안타스포츠 대표는 “우리의 밸류 체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무신사가 중국 시장에서 차별화된 스타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타스포츠의 지원 사격을 발판 삼은 무신사는 2030년까지 중국 내 매장을 100개로 늘리고 온·오프라인 통합 매출 1조 원을 달성한다는 포부다. 안타스포츠가 단순한 제조사를 넘어 글로벌 패션 생태계를 주도하는 플랫폼 파트너로 진화한 셈이다. “성공은 가장 위험한 독”… R&D로 증명하는 기술력 안타스포츠의 연구개발 전략도 독특하다. 나이키처럼 외주 생산에만 의존하지 않고 직접 제조 공급망에 관여한다. 안타스포츠는 매년 매출의 3% 이상을 연구개발에 쏟아붓는 것으로 알려졌다. 질소를 주입해 탄성을 극대화한 니트로에지(NITROEDGE)와 충격 흡수 기술 스마트샘(SMART SAM) 등 1000개 이상의 기술 특허는 이런 투자의 결과물이다. 이런 배경에는 딩 회장의 과거 경험이 있다. 그는 1991년 푸젠성 진장시의 작은 신발 공장에서 안타를 창업했다. 초기에는 해외 브랜드의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으로 연명했으나, 2012년 중국 스포츠용품 업계에 몰아친 재고 위기를 겪으며 큰 깨달음을 얻었다. 당시 그는 전국 매장을 돌며 직접 재고를 파악했고, 유통 구조를 전면 개편해 대리점 중심에서 직영 점포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그는 지금도 “성공은 가장 위험한 독이다. 어제에 안주하는 순간 성장은 멈춘다”는 경영 철학을 강조한다. 안타의 해외 매출 비중은 현재 7% 수준이지만, 회사는 2030년까지 이를 3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과 2028년 LA 올림픽 공식 후원을 통해 글로벌 인지도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딩 회장은 2024년 초 아머스포츠의 뉴욕 상장 직후 임직원에게 보낸 신년 서신과 외신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나이키를 닮으려 하지 않는다. 나이키가 가지 않은 길을 안타의 방식으로 갈 뿐이다. 진짜 위험은 실패가 아니라, 배우지 않는 것이다.” 김세린([email protected])
2026.02.27. 22:00
최현석 셰프가 운영하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이 노출이 심한 의상을 삼가달라는 안내 사항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음식점 예약 애플리케이션(앱) 캐치테이블에 등록된 최현석 셰프의 레스토랑 ‘쵸이닷’ 의 ‘안내 및 유의사항’에는 “노출이 심하거나 다른 고객님들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는 의상은 피해 달라”고 적혀있다. 앱을 통해 예약을 진행하면 ‘필수 확인’란에 “드레스코드는 스마트 캐쥬얼이다. 슬리퍼나 플립플랍은 가급적 삼가달라”는 체크 항목도 나온다. 해당 안내문은 온라인상에 퍼졌고 네티즌들은 “도대체 어떤 옷을 입고 갔길래 유의사항에 적어둔 것이냐”며 관심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일부 방문자가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사진을 수백 장 찍었을 것”, “관련 불만이 많이 제기되지 않았겠느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소셜미디어(SNS)에는 노출이 있는 의상을 착용한 채 해당 식당을 방문한 사진이 다수 공개돼 있다. 한편 쵸이닷 측은 모토에 대해 “문화는 다양해야 발전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 문화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쵸이닷이 추구하는 파인 다이닝의 방향도 그렇다. 특정한 사람들만 즐기는 문화가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편하고 쉽고 즐겁게 웃으면서 즐길 수 있는 그런 파인 다이닝을 만들어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최현석 셰프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등에 출연하며 스타셰프로 이름을 알렸다. 장구슬([email protected])
2026.02.27. 21:56
[OSEN=김채연 기자] ‘로망스’ 김하늘과 김재원이 24년 만에 재회했다. 28일 김하늘은 개인 SNS를 통해 “다시 만난 ‘로망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학교로 보이는 공간에서 만난 김하늘과 김재원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칠판 앞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24년 만에 재회에도 ‘로망스’ 때와 전혀 변화 없는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드라마 ‘로망스’는 고등학생과 교사의 사랑이라는 설정을 순수한 이야기로 풀어내며 2002년 방영 당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난 선생이고 넌 제자야”라는 명대사를 만든 것은 물론, 작품의 흥행으로 김하늘과 김재원은 당시 청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오늘(28일) 정오 일본 위성극장에서 방영된 ‘로망스’ 재방송 기념 특집 프로그램 때문에 이뤄졌다. 이번 특집은 한류 초창기 일본에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호망스’의 현지 재방송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번 스페셜 방송을 통해 김하늘과 김재원이 24년 만에 다시 만나는 모습도 담겼다. 두 사람은 촬영 당시 비하인드와 작품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2002년의 열정과 설렘을 전했다는 후문.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한국에서도 해줘요”, “24년 지난 비주얼 맞나”, “둘 다 2002년이랑 똑같은데”, “당장 시즌2 찍어도 되겠다”, “이 투샷을 다시 보다니”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포스터, 김하늘 SNS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2.27. 21:56
[OSEN=미야자키(일본), 이후광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에이스 미치 화이트가 일본프로야구 2군팀을 상대로 고전했다. 화이트는 28일 일본 미야자키현 오쿠라가하마소호 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 2군과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3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 38구를 남겼다. 0-0이던 1회말 호로무라-오츠보 테이블세터 상대 모두 풀카운트 승부를 펼친 가운데 좌익수 뜬공과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카운트 2개를 늘렸다. 이어 풀카운트 끝 볼넷 출루한 시게나와가 도루로 2루를 훔치며 득점권 위기에 몰렸지만, 타석에 있던 아오노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1회 투구수는 24개. 화이트는 여전히 0-0으로 맞선 2회말 급격히 흔들렸다. 선두타자 야쓰다에게 빗맞은 중전안타를 맞은 뒤 와타나베와 다나카에게 연달아 좌전안타를 허용한 것. 투구수가 38개에 달한 화이트는 무사 만루에서 좌완 이기순에게 바통을 넘기고 아쉽게 경기를 마쳤다. 화이트의 예정 투구수는 40개였다. 상무에서 돌아온 이기순이 구세주였다. 이기순은 첫 타자 마에다를 2루수-유격수-1루수 병살타로 잡고 실점과 아웃카운트 2개를 맞바꿨다. 계속해서 2사 3루가 이어진 가운데 기시모토를 루킹 삼진으로 막고 이닝을 끝냈다. 한국계 외국인선수인 화이트는 지난해 SSG에 입단해 24경기 134⅔이닝 11승 4패 평균자책점 2.87로 호투했다. 이에 힘입어 총액 120만 달러(약 17억 원)에 재계약했고, 이숭용 감독은 화이트를 오는 3월 28일 KIA 타이거즈와의 개막전 선발로 낙점했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2.27. 21:54
[OSEN=강서정 기자] 힙합 스타 릴 존의 아들 네이선 스미스의 사망 원인이 공식적으로 밝혀졌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 보도에 따르면 27세의 네이선 스미스는 환각 성분이 포함된 실로사이빈(일명 ‘환각 버섯’)을 사용한 상태에서 익사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풀턴 카운티 검시관실은 부검 보고서를 통해 “실로사이빈 사용 환경에서 발생한 익사”라며 사인은 사고사로 판정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네이선의 체내에서는 실로사이빈 성분이 검출됐다. 앞서 릴 존은 지난 2월 6일, 아들이 실종된 지 사흘 만에 사망 소식을 직접 전하며 깊은 슬픔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사랑하는 아들 네이선을 비극적으로 잃었다. 아이의 어머니 니콜 스미스와 나는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다”며 “네이선은 내가 만난 사람 중 가장 친절하고 따뜻한 사람이었다”고 애도했다. 릴 존은 이어 “네이선은 음악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 엔지니어로서 재능이 뛰어난 청년이었고 뉴욕대학교를 졸업한 자랑스러운 아들이었다”며 “우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서로의 사랑을 표현할 수 있었던 점에 위안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네이선은 지난 2월 3일 오전 조지아주 밀턴 자택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당시 그는 휴대전화를 소지하지 않은 채 집을 뛰쳐나간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그의 이탈 상황을 “이례적”이라고 표현했다. 이후 2월 6일 정오 무렵, 체로키 카운티 소방국 소속 잠수요원들이 메이필드 파크 인근 연못에서 시신을 발견했고, 검시를 통해 네이선으로 최종 확인됐다. 수사 당국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도 사건을 공식적으로 종결하기 전까지는 열린 수사 상태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2.27. 21:53
국민의힘이 장동혁 대표를 향한 더불어민주당의 주택 매각 요구에 대해 "장 대표가 소유한 6채 중 실제 사용하는 5채는 현실적으로 매각이 어렵다"며 "사용하고 있지 않은 한 채는 오래전에 매물로 내놓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8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대통령의 분당 아파트 매각 방침과 관련 다주택자인 장 대표의 주택도 처분해야 한다는 여권의 요구에 대한 입장을 묻자 "사용하고 있지 않은 한 채는 이미 부동산을 통해 거래를 진행하고 있지만 매수가 안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은 부동산 시장을 정치적 수단이 아니라 실질적인 서민의 주거 안정, 부동산 시장 정상화 문제로 보고 있다"며 "이번 이재명 대통령의 분당 자택 매각이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어떤 긍정적인 효과도 주지 못한다면 결국 정치적 목적을 위한 이벤트에 불과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현재 6채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 실거주 중인 서울 구로구 아파트 1채, 지역구인 충남 보령시 아파트, 보령에서 어머니가 거주 중인 주택 1채, 경남 진주에서 장모님이 거주 중인 아파트 1채의 지분(5분의 1), 장인어른으로부터 상속받은 경기도 안양 아파트 지분(10분의 1), 여의도 오피스텔 등이다. 장 대표는 이들 부동산 중 오피스텔을 팔기 위해 내놓았다고 한다. 해당 오피스텔은 장 대표가 2022년 21대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 이후 의정활동을 위해 구입한 것으로, 시장에 내놓은 정확한 시점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당 관계자는 밝혔다. 장 대표는 그동안 자신의 부동산에 대해 "실거주용이거나 다른 목적을 갖고 있어 투기가 아니다"라며 "다해도 8억5000만원 정도"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비판한다면 제가 가진 주택과 토지까지 모두 다 이 대통령의 분당 아파트와 바꿀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김지혜([email protected])
2026.02.27. 21:52
[OSEN=손찬익 기자] 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정훈이 SBS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야구 인생 2막을 시작한다. 정훈은 28일 이대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올 시즌 SBS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일하게 됐다. 현장을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기술적인 부분보다 현장의 느낌 그리고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전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그는 "특정 해설위원을 참고하는 것보다 듣는 게 많이 공부된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의 해설을 다 듣고 있다. 실수도 많겠지만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해설 마이크를 잡은 경험이 있는 이대호는 "나도 몇 경기 안 했지만 선배로서 조언한다면 너무 조심스럽게 하다 보면 말이 안 나온다. 생각나는 대로 이야기하고 예측 해설보다 보이는 것만 정확하게 설명하는 해설위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훈은 용마고를 졸업한 뒤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병역 의무를 마치고 2009년 롯데에 입단해 전천후 내야수로 활약했다. 1군 통산 1476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7푼1리(4211타수 1143안타) 80홈런 532타점 637득점 76도루를 기록했다. 특히 2021년 타율 2할9푼2리(486타수 142안타) 14홈런 79타점 70득점으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지난해 77경기에 나서 타율 2할1푼6리(185타수 40안타) 2홈런 11타점 14득점에 그쳤다. 세대교체의 거센 바람 속에 입지가 좁아지면서 지난해를 마지막으로 현역 은퇴를 결심했다. 구단 측은 “정훈은 꾸준한 자기 관리와 성실한 훈련 태도로 후배 선수들의 본보기가 됐고 중요한 순간마다 베테랑다운 집중력을 보여주며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현역 은퇴를 선언한 정훈은 “롯데 자이언츠라는 팀에서 오랜 시간 함께하며 야구 인생의 가장 큰 행복과 자부심을 느꼈다. 선수로서의 긴 여정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구단의 믿음과 팬 여러분의 응원 덕분이었다”고 은퇴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함께 땀 흘린 동료 선수들, 늘 뒤에서 묵묵히 지도해 주신 감독님과 코치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2.27. 21:45
[OSEN=하수정 기자] 한지민과 박성훈의 좌충우돌 소개팅이 시작된다. 드디어 오늘(28일)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극본 이이진, 연출 이재훈, 제작 SLL)에서는 이의영(한지민 분)과 송태섭(박성훈 분)의 기대와 변수가 뒤엉킨 첫 만남이 펼쳐진다. 더 힐스 호텔 구매팀 선임 이의영은 일에서는 만렙에 가까운 능력치를 자랑하지만 연애 앞에서는 초심자에 머문 인물이다. 일에 몰두한 나머지 “아직은 때가 아니다”라며 사랑을 뒤로 미뤄온 결과 커리어와 연애 사이에 극명한 온도 차를 갖게 된 것. 그 간극을 새삼 깨닫게 된 이의영은 뒤늦게 연애에 도전해보려고 하지만 더 이상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로는 좋은 상대를 만나기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고 인만추(인위적인 만남 추구)로 선회할 예정이다. 이에 연애를 위해 연애관까지 바꾼 이의영의 과감한 도전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의영의 야심찬 첫 소개팅 현장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단아한 차림의 이의영은 조심스레 미소를 짓고 있고 나란히 앉은 송태섭은 이의영에게 눈을 떼지 못한 채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 어색함 대신 은은한 설렘이 자리하는 공기가 그린라이트 점등을 기대하게 한다. 그러나 훈훈하게 흐르던 분위기는 한순간 정적에 휩싸인다. 소개팅 상대 송태섭이 예상치 못한 발언을 던지며 이의영을 멈칫하게 만들기 때문. 방금 전까지 따뜻하던 관계의 온도는 순식간에 변하고 미묘한 긴장감만이 자리를 대신한다. 과연 소개팅의 흐름을 뒤바꾼 송태섭의 한마디는 무엇일지, 이의영의 첫 소개팅 도전이 어떻게 매듭지어질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네이버웹툰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작가 타리)’을 원작으로 하며 오늘(28일)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SLL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2.27. 21:43
[OSEN=하수정 기자]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연출 박건호, 극본 박가연,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하우픽쳐스, 이하 ‘아너’)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윤라영(이나영)이 라이브로 전 국민 앞에서 불법 성매매 어플 ‘커넥트인’의 존재를 폭로하며, 철저한 보안의 거대 성매매 카르텔을 향한 진실 추적의 새로운 국면을 열었다. 이에 지금까지 로펌 L&J(Listen & Join) 변호사 3인방의 추적 과정 타임라인을 정리하며, 박건호 감독이 밝힌 ‘아너’의 키메시지를 통해 앞으로 남은 이야기의 향방을 예측해봤다. #1. ‘국민 사위’ 배우 성폭행 사건: 의뢰인의 허위 진술 세 변호사 윤라영, 강신재(정은채), 황현진(이청아)은 성범죄 피해자 조유정(박세현)의 성폭행 사건을 맡았다. 피고인은 대중적 사랑을 받아온 ‘국민 사위’ 배우 강은석(이찬형). 이에 부정 여론이 들끓은 가운데, 반대심문 과정에서 치명적 결함이 드러났다. 클럽에서 처음 만났다는 조유정의 진술이 사실이 아니었던 것. 그렇다면 조유정은 강은석을 어디서 만난 것인가, 그녀가 끝까지 함구한 이 의문이 진실 추적의 시발점이 됐다. #2. ‘커넥트인’ 존재 확인: 취재 기자와 피해자의 연쇄 비극 그 실마리는 황현진의 전남친 이준혁(이충주) 기자를 통해 드러났다. 그는 조유정 등의 취재원을 통해 비밀 성매매 어플 ‘커넥트인’을 취재해왔다. 그런데 그가 L&J에 정보 공유를 약속한 직후 살해됐고, 조유정 역시 L&J에 ‘커넥트인’ 어플에 대해 밝히자마자 자살을 가장해 죽음을 맞았다. 이 조직이 얼마나 거대하고 위험한지 수면 위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3. 또 다른 피해자의 등장: VIP 이용자와 철옹성 보안 윤라영은 “접근이 안 되면 접근해 오게 만들면 된다”는 판단 아래, “우리의 목표는 단 하나. 커넥트. 연결입니다”라며 생방송에서 공개적으로 조직을 자극했다. 이에 응답하듯, 또 다른 성착취 피해자 한민서(전소영)가 L&J를 찾아왔다. 그녀의 휴대폰을 통해 확인된 ‘커넥트인’ 어플은 일반적 접근이 불가능한 철저한 이중 구조였다. 한민서를 통해 VIP로 지목된 해일의 2인자 권중현(이해영)의 휴대폰으로 추적을 시도했지만, 고도의 보안 시스템이 작동하며 데이터는 사라지고 L&J의 신원만 노출됐다. ‘커넥트인’이 상상 이상의 보안력을 갖췄고, 이러한 보안을 요하는 고위층 배후를 가졌음을 짐작케 한 순간이었다. #4. ‘커넥트인’ 관리자 박제열: 20년 전 사건과의 연결 ‘커넥트인’의 관리자는 20년 전 윤라영을 성폭행하고, 그녀를 구하려던 강신재와 황현진에게도 폭력을 행사했던 ‘박주환’이었다. 그는 박제열(서현우)로 신분을 세탁해 현직 검사가 되어 카르텔을 비호했다. 박제열은 과거를 무기로 추적을 멈추라고 협박했지만, L&J는 그의 아내 홍연희(백은혜)를 설득해 결정적인 휴대폰 데이터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그 안에는 접속 기록과 자금 거래 내역, 피해자 공급 지시 등 ‘커넥트인’의 추악한 실체를 무너뜨릴 명백한 물증이 담겨 있었다. #5. 윤라영의 생방송 폭로: 명예를 건 정면 돌파 윤라영의 생방송 토론 중, 그녀를 살인미수 가해자로 몰아세우는 악의적인 기사가 터지며 여론이 급격히 악화됐다. 상대 패널이 정의를 말할 자격이 있느냐며 맹공을 퍼붓는 절체절명의 순간, 윤라영은 자신이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였음을 당당히 고백했다. 동시에 고위층을 위한 비밀 성매매 어플 ‘커넥트인’의 존재와 이를 운영해 온 박제열 검사의 정체를 낱낱이 폭로했다. 윤라영의 용기 있는 고백 이후, 숨어 있던 ‘커넥트인’ 성착취 피해자들이 하나둘씩 L&J를 찾아오기 시작했다. 침묵 속에 갇혀 있던 이들이 세상 밖으로 나오며, 이제 ‘커넥트인’ 관리자와 이용자를 끝까지 추적해 법적 심판대에 올리는 일을 남겨두고 있다. 이 작품을 통해 궁극적으로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에 대해 “회복의 개념 재정립”이라고 밝힌 박건호 감독. “회복은 완전한 치유나 용서를 의미하지 않는다. 과거를 지우는 일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살아가기로 선택하는 것에 가깝다”며, “세 변호사가 긴 터널을 지나 도달하는 지점 역시, 더 이상 도망치지 않아도 되는 마음의 위치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으로 남은 4회에서 윤라영의 폭로 이후 더욱 거세질 반격과 맞물려, 세 변호사가 이 여정의 끝에서 어떤 선택과 변화를 마주하게 될지. 과연 ‘아너’가 말하는 ‘회복’에 어떻게 도달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은 매주 월, 화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KT스튜디오지니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2.27. 21:41
[OSEN=선미경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SPAGHETTI (feat. j-hope of BTS)’가 스포티파이에서 팀 자체 최단기간으로 2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싱글 1집 타이틀곡 ‘SPAGHETTI (feat. j-hope of BTS)’가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6일 기준(현지시간) 2억 14만 5902회 재생되었다. 이는 지난해 10월 공개 이후 약 4개월 만의 성과다. ‘SPAGHETTI (feat. j-hope of BTS)’는 “이빨 사이 낀 SPAGHETTI / 빼고 싶니 bon appétit”, “머릿속 낀 SSERAFIM” 등 독특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사쿠라와 허윤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피처링을 맡아 랩 메이킹부터 뮤직비디오 출연까지 적극적으로 힘을 보탰다. 이 노래는 다섯 멤버의 새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가창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 제이홉의 세련된 랩이 어우러져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발표 당시 세계 양대 팝차트인 미국 빌보드의 메인 송차트 ‘핫 100’(50위)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46위)에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고 2주 연속 차트인했다. 뮤직비디오 또한 신선한 연출과 효과로 주목받아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조회 수 기준 28일 정오 현재 1억 뷰 돌파를 앞두고 있다. 르세라핌은 스포티파이에서 지금까지 총 16곡을 ‘억대 스트리밍’ 반열에 올렸다.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이 6억, ‘Perfect Night’가 5억, ‘CRAZY’와 ‘Smart’가 4억, ‘EASY’, ‘UNFORGIVEN (feat. Nile Rodgers)’, ‘FEARLESS’가 3억,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Sour Grapes’, ‘SPAGHETTI (feat. j-hope of BTS)’가 2억, ‘HOT’, ‘Impurities’, ‘FEARLESS (2023 Ver.)’, ‘Good Parts (when the quality is bad but I am)’, ‘Blue Flame’, ‘1-800-hot-n-fun’이 1억 회 이상의 누적 재생 수를 기록했다. 르세라핌은 오는 8월 14~16일 3일간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 소닉 2026’(SUMMER SONIC 2026)에 첫 출격한다. 그에 앞서 각자 예능 및 오디션 프로그램, 유튜브 콘텐츠 고정 MC, 뉴욕과 밀라노 패션위크 참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쏘스뮤직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27. 21:38
[OSEN=강서정 기자] 이성경이 채종협의 ‘3개월 체험판 동네 친구’ 제안을 받아들이며 관계의 전환점을 맞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 (기획 남궁성우, 극본 조성희, 연출 정상희, 김영재) 3회에서는 선우찬(채종협 분)의 유년 시절 상처가 처음으로 드러난 가운데, 송하란(이성경 분)이 끝내 그의 손을 잡으며 ‘쌍방 구원’ 로맨스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4.3%, 수도권 가구 기준 4.1%를 기록,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1위는 물론, 2주 연속 금토드라마 1위에 올랐다. 특히 과거 생을 끝내려던 선우찬이 송하란이 보낸 메시지에 마음을 다잡는 장면은 닐슨코리아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5.5%까지 치솟으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은 선우찬의 과거로 포문을 열었다. 미술을 사랑했던 어머니의 죽음, 그리고 그림을 원망하던 아버지의 강압 속에서 자란 찬은 오랜 시간 죄책감과 상실을 안고 살아왔다. 미국 공대에 진학한 뒤에도 끝내 그림을 놓지 못했던 그는 또 한 번 벼랑 끝에 섰다. 7년 전, 선우찬이 모든 것을 놓아버리려던 순간 “네가 날 살린 거야”라는 송하란의 메시지가 도착했고 그 한마디는 찬을 다시 살아가게 만든 이유가 됐다. 7년 만에 다시 마주한 현재, 두 사람은 정반대의 계절에 서 있었다. 자신을 살려준 송하란이 이번에는 다시 웃기를 바라는 선우찬과 달리, 하란은 “개인적으로 친해질 일은 없을 것”이라 선을 그었다. 상실의 기억에 스스로를 가둔 하란은 찬의 ‘3개월 동네 친구 체험판’ 제안에도 한 발 물러서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나나 하우스에는 또 다른 파장이 일었다. 막내 송하담(오예주 분)이 수능을 앞두고 남자친구 차유겸(김태영 분)과의 결혼을 선언한 것. 가족들이 술렁이는 가운데 김나나(이미숙 분)는 “일단 만나보자”며 뜻밖의 여유를 보였고, 세대마다 다른 사랑의 방식이 대비를 이루며 또 다른 서사의 축을 예고했다. 한편 송하란은 애니메이션 콜라보 작업에서 빠지겠다며 선우찬을 피하려 했지만, 가는 곳마다 귀신처럼(?) 나타나는 선우찬 덕분에 그녀의 결심은 번번이 무너졌다. 특히 오토바이 사고 위기 속에서 선우찬은 주저 없이 하란을 끌어당기며 위험을 막아냈다. 갑작스러운 상황 속에서 드러난 그의 행동은 이전과는 다른 무게로 다가왔다. 선우찬은 송하란의 유일한 안전지대인 카페 ‘쉼’에서 떠나겠다고 말하며 하란으로부터 한 걸음 물러선 그의 선택은 오히려 하란의 마음을 더욱 흔들었다. 고궁 답사는 어색해진 송하란과 선우찬 사이에 미묘한 변화를 만들었다. 곤룡포를 입고 특유의 친화력과 밝은 에너지로 현장을 휘어잡은 선우찬의 모습은 그를 밀어내려 했던 송하란의 시선을 붙잡았다. 그 순간, 송하란은 13년 전 사고로 세상을 떠난 엄마의 목소리와 닮은 한 여자의 음성에 발걸음을 멈춰 세웠다. 애써 눌러왔던 그리움이 터져나와 눈물을 흘리는 송하란과 과거 눈앞에서 부모님을 잃은 하란의 회상 장면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뒤늦게 나타난 선우찬 앞에서 송하란은 처음으로 보호막을 내려놓았다. 그동안의 태도에 대해 사과한 그녀는 가족과 남자친구 강혁찬(권도형 분)을 연이어 떠나보낸 뒤 누군가와 가까워지는 일이 두려워졌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세운 벽이 이제는 자신을 가두고 있는 것 같다는 그녀의 고백에 선우찬은 자신의 상처를 조심스럽게 꺼내며, 이번에는 혼자가 아닌 함께 방법을 찾아보자고 진심을 전했다. 두 사람의 계절이 처음으로 맞닿은 이 장면은 관계의 전환점을 예고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방송 말미 송하란은 같은 아픔을 겪고, 또 상처를 이겨낸 선우찬에게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송하란은 선우찬에게 “3개월 동네 친구 체험판 아직 유효하냐”는 물음과 함께 “겨울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찬은 기다렸다는 듯 “그럼 이제 대놓고 잘해줘도 되는 거죠? 앞으로 우리 잘 해봐요. 봄 소풍 온 것처럼 신나게”라며 3개월 동네 친구로 나란히 출발선에 섰다. 하지만 설렘도 잠시, 강렬한 헤드라이트 불빛과 함께 찬의 청력 이상 증상이 드러났다. 갑작스럽게 나타난 선우찬의 이상 징후가 막 시작된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궁금증을 더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찬란한 너의 계절에’ 방송 캡처본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2.27. 21:37
[OSEN=연휘선 기자] 신스틸러 배우 박지연이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에서 셰프로 변신한다. 오늘(28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극본 이이진, 연출 이재훈, 약칭 '미혼남녀')은 사랑을 결심한 여자가 소개팅에 나가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남자를 만나고 끌리고 또 흔들리면서 결국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 가운데 박지연은 극 중 더 힐스 호텔 레스토랑팀을 이끄는 실력파 셰프 ‘박서빈’ 역을 맡았다. 박서빈은 주방 안에서는 단 한 점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이자 냉철한 리더십과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이다. 특히 그는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서툰 주인공 이의영(한지민 분)에게 현실적이고 명쾌한 조언을 건네는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한다. 이에 박지연은 두 사람만의 특별한 ‘워맨스’ 케미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지난 2009년 영화 ‘전우치’로 데뷔한 박지연은 매 작품 역할에 완벽히 스며드는 연기력으로 대중의 신뢰를 받아왔다.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던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사투리 설정까지 직접 제안하는 디테일한 연기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으며, 최근작 ENA ‘아이쇼핑’에서는 절절한 모성애를 선보여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는 정신병동의 간호사로 생활감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며 호평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그간 '굿파트너', '지옥에서 온 판사', '소년심판' 등 다수의 화제작에서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증명해 온 박지연이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당당하고 전문적인 셰프의 모습에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박지연이 합류한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오늘 토요일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애닉이엔티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2.27. 21:37
[OSEN=강서정 기자] 김승수와 김형묵이 상인회 활동을 둘러싸고 입장 변화를 보인다. 28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연출 한준서, 배은혜 , 극본 박지숙) 9회에서는 양동익(김형묵 분)의 예기치 못한 태도 변화로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상인회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앞서 양동익은 공정한(김승수 분)을 향한 뿌리 깊은 열등감을 표출했다. 자신이 공들이던 지역구 실세 황 의원이 공정한과 은밀한 만남을 갖자 이를 참지 못하고 멱살잡이까지 벌인 것. 두 사람의 앙숙 관계에 다시금 불이 붙은 가운데, 오늘 방송에서 이어질 흥미진진한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오늘(28일) 공개된 스틸에는 상인회 열혈 활동가로 변신한 양동익의 모습이 담겼다. 시장 한복판에 자리를 잡고 앉아 상인들의 고충을 메모하는 눈빛에서는 굳은 의지가 느껴진다. 특히 180도 달라진 그의 파격 행보를 지켜보는 공정한과 공대한(최대철 분)의 얼떨떨한 표정이 더해지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몸살을 핑계로 아침 체조에 불참하려 소동을 벌였던 과거와 달리 양동익은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활동에 앞장선다. 환한 박수로 분위기를 주도하는 적극적인 모습에 공정한과 공대한 형제는 또 한 번 미심쩍은 눈빛을 주고받으며 양동익을 예의주시한다. 과연 양동익의 변화 이면에 숨겨진 진짜 속내는 무엇일지 기대가 모인다. 이렇듯 앙숙 관계에서 피어나는 기싸움과 공정한과 양동익의 코믹한 심리전이 어우러지며 주말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2.27. 21:35
[OSEN=인천, 정승우 기자] "1부 개막전은 또 다르네요." 윤정환 감독의 표정에는 설렘과 긴장이 함께 묻어났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28일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1라운드 경인더비를 치른다. 지난해 K리그2 우승으로 승격한 인천은 1년 만에 1부 무대로 복귀했다. 윤 감독에게도 인천에서 맞는 첫 1부 개막전이다. 그는 "작년에 2부로 시작했기 때문에 1부는 또 처음 같은 기분"이라며 "새로운 느낌"이라고 말했다. 올 시즌 방향성은 분명하다. 2부에서 '지배하는 축구'를 펼쳤다면, 1부에서는 수비 개념을 더한다. 윤 감독은 "우리가 해왔던 걸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공격적으로 해나가되, 수비에서는 개념을 더 주려고 한다. 상대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서울은 이미 공식전을 치른 상태다. 인천은 연습경기만 소화했다. 윤 감독도 차이를 인정했다. "공식전을 치르고 온 팀과는 다를 수 있다. 빨리 적응해야 우리가 할 플레이가 나온다"라며 "긴장을 풀고 나가자고 했다"라고 전했다. 무고사와 제르소는 여전히 핵심이다. 다만 연전 일정 속에서 관리가 필요하다. 그는 "동률이도 컨디션이 올라왔고, 외국인 자원도 더 있다. 적절하게 써야 한다"라고 했다. 개막전에서 이명주가 벤치로 시작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윤 감독은 "이케르가 동계 때부터 좋았다. 우리가 구상하는 축구를 더 실현하기 위한 선택"이라며 "명주도 이해해줬다. 언제 들어가든 준비돼 있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센터백 조합 역시 고민의 결과다. 젊은 자원과 외국인 수비수를 두고 균형을 택했다. "(박)경섭이는 부상과 공백이 있었다. 1부 경험이 없는 선수들에게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외국인 선수를 보강했다"라고 밝혔다. 벤치에 앉는 이청용 활용법도 관심사다. 윤 감독은 "때가 되면 들어가지 않겠나. 놀려고 데리고 온 건 아니다"라며 웃었다. 기본 구상은 중앙에서 '10번 역할'이다. "오른쪽보다는 중원에서 볼을 배급하는 게 팀에 더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서재민에 대한 기대도 숨기지 않았다. "활동량이 좋고 우리가 원하는 걸 잘 이해한다. 미래를 보고 영입했다"며 선발 기용 배경을 전했다. 서울에 대한 평가도 냉정했다. "잘 풀릴 때는 빌드업이 수월하고 견고해졌다. 자원 뎁스도 좋아졌다. 개인 능력이 좋은 선수가 많다. 우승 경쟁을 할 팀"이라고 인정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27. 21:33
[OSEN=강서정 기자] 연우가 김현진의 손을 잡고 세상 밖으로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27일 라이프타임(Lifetime)을 통해 공개된 드라마 ‘러브포비아’(극본 이세령, 감독 왕혜령, 제작 위매드) 4회에서는 서로를 향한 마음이 한층 더 깊어진 윤비아(연우 분)와 한선호(김현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제 방송에서 한선호는 오류로 인해 순식간에 사라지는 AI 양선애(임지은 분)를 보고 놀라 현장을 벗어났고, 과거 공모전 당선 직후 그녀에게 연락했던 애틋한 기억을 떠올렸다. 귀가한 한선호는 양선애의 이름으로 쓰인 ‘나의 작은 낙원’이라는 책을 집어 들고 생각에 잠겼다. 반면 뒤늦게 집으로 돌아온 윤비아는 초기화된 AI 선애를 허망하게 바라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사과를 건네기 위해 윤비아를 찾아간 한선호는 윤비아에게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 있냐며 사적인 질문을 이어갔다. 이에 “어차피 다 변하는 거 잊어버리면 그만”이라는 대답을 들은 한선호는 “그래서 만든 거예요? 변하지 않는걸?”이라고 되물으며 그녀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고대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윤비아와 설재희 간 갈등의 불씨도 지펴졌다. 설재희는 한선호가 윤비아에게 한백호(최병찬 분)의 포미인 ‘미나’를 복원해 달라고 부탁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발끈했다. HAN 에이전시 사람들이 한선호를 포미 모델로 쓰는데 반발해 ‘잇츠유’를 떠난 것은 물론이고 타인과 한 시간 이상 머물지 못하는 윤비아의 치명적인 결함이 선호에 의해 폭로될까 우려했기 때문. 이로 인해 절친 사이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앞으로 펼쳐질 파란만장한 전개가 예고됐다. 한편 윤비아의 진심을 조금이나마 알게 된 한선호는 ‘잇츠유’에 복귀했고, 밤샘 작업 끝에 포미를 복원해 준 그녀를 직접 집까지 바래다주며 두 사람 사이 거리를 좁혀 나갔다. 차 안에서 잠이 들었던 윤비아는 한선호에게 그와 있으면 한 시간이 지나도 쓰러지지 않음을 고백하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해 설렘을 유발했다. 평화도 잠시, 양선애가 실종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요양원으로 달려간 윤비아는 선애가 입소 날부터 같은 책만 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요양원 근처의 숲에서 발견된 양선애는 윤비아를 보자마자 달려들었고, 이로 인해 스마트 워치가 깨지며 비아의 공황 증세가 발동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급히 한선호에게 연락했지만 실제로 도착한 사람은 설재희였다. 극 말미, 설재희는 윤비아가 컨디션 난조로 부재한 사이 HAN 에이전시와의 계약 종료를 시도하며 한선호의 의구심을 샀다. 같은 시간 집에 홀로 남은 윤비아는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AI 선애를 보고는 회의를 느껴 전원을 내려버렸다. 포미 버전 2 프로토타입 체험판 공개 당일, 나타날 것 같지 않던 윤비아는 한선호의 손을 잡고 컨퍼런스 홀에 모습을 비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가요, 세상 밖으로”라며 손을 내민 한선호와 이에 응답한 윤비아의 엔딩은 벅찬 감동을 안겨다 주며 다음 회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다. WEMAD가 제작한 드라마 ‘러브포비아’ 5회는 오는 3월 5일(목) 밤 11시 라이프타임(Lifetime)에서 방송되며, U+모바일tv에서는 오는 3월 9일(월) 오전 10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U+모바일tv X 라이프타임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2.27. 21:33
[OSEN=연휘선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주우재가 유재석과 하하의 유치한 트집에 억울함을 폭발시킨다. 오늘(2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약칭 '놀뭐')는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 양상국과 함께하는 ‘범죄와의 전쟁: 촌놈들의 전성시대’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다섯 남자는 김해 토박이 양상국의 서울 구경을 위해 만났지만, 계산서를 마주할 때마다 내기의 판을 키우며 쩐의 전쟁을 벌인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다섯 남자의 한강 내기 한판이 펼쳐지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중 주우재는 억울함이 가득 담긴 표정으로 격하게 항의하고 있어 어떤 상황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재석과 하하는 주우재가 내기에서 이길 가능성이 높아지자 연합을 구축해 트집을 잡기 시작한다. 형들의 유치한 방해에 주우재는 억울해서 펄쩍 뛰는 반응을 보인다. 주우재는 “나 미치는 꼴 보고 싶어?”라며 폭주하는데, 유재석과 하하는 아랑곳하지 않고 “우재야 웃으면서 하자”라고 말해 속을 긁는다. 가까스로 삐진 주우재의 마음을 달래고 재개된 내기에서, 허경환의 발에 주우재의 운명이 갈리게 된다. 허경환은 짧은 다리를 팔딱거리며 결정적 한 방을 노려 긴장감을 조성한다. 한강 계산 결전에서 주우재는 형들의 연합을 뚫고 웃을 수 있을까. 오늘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MBC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2.27. 21:31
[OSEN=인천, 정승우 기자 "왜 가르쳐줘요?" 김기동 감독은 웃었지만, 메시지는 분명했다. 개막전부터 물러설 생각은 없다. FC서울은 28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라운드 '경인더비'를 치른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 감독은 "실전을 먼저 치른 경험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즌 출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울은 이미 아시아 무대를 통해 공식전을 소화했다. 김 감독은 "전지훈련과 실전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경기 중에 보완해왔다. 그 과정이 오늘 경기에서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발 조합도 눈에 띈다. 안데르손과 클리말라 투톱 카드다. 김 감독은 "동계 기간 다양한 조합을 실험했다. (조)영욱이도 그 자리를 볼 수 있고, 안데르손은 측면으로도 갈 수 있다"라며 "능력 있고 센스 있는 선수들이다. 경기 흐름에 따라 유기적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천의 강점에 대한 질문에는 미소로 받아쳤다. "왜 가르쳐줘요? 윤 감독한테 얘기하려고 그러지." 다만 그는 "상대도 우리를 분석했을 것이다. 강점이 곧 약점이 될 수 있다"라며 측면 스피드를 경계했다. 젊은 자원 기용에 대한 철학도 밝혔다. 손정범을 선발로 낙점한 배경이다. 김 감독은 "모든 어린 선수를 키울 수는 없지만, 매년 한 명씩은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간을 줘야 선수가 큰다. 그래서 먼저 넣었다"라고 말했다. 최준은 컨디션 우려 속에서도 출전한다. "홍콩 원정 때 힘들어해 쉬게 했고, 돌아와 회복했다"라고 설명했다. 센터백 조합은 당분간 유동적이다. 김 감독은 "경쟁 구도가 필요하다. 그래야 동기부여가 생긴다"고 했다. 야잔에 대해서는 "실전 공백이 길다. 몸 상태를 계속 체크 중"이라며 신중한 접근을 예고했다. 스쿼드 구성에 대해서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처음 왔을 때보다 규모는 줄었지만, 선발과 벤치의 격차가 크지 않아야 한다는 게 제 생각"이라며 "벤치 자원들도 충분히 역할을 해줄 수 있다"라고 자신했다. 개막전, 그것도 경인더비다. 김기동 감독의 서울은 이미 실전을 거쳤고, 준비는 끝났다고 본다. 남은 건 결과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27.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