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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다음 승부처는 ‘눈 위’…AI 스마트글래스 경쟁 본격화

글로벌 빅테크(대형 기술기업)의 경쟁 무대가 ‘눈 위’로 옮겨가고 있다.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스마트글래스가 차세대 개인 단말로 주목받으면서, 국내외 기업들이 기술과 패션을 결합한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는 중이다. 휴대성과 착용감, 디자인까지 얼마나 ‘안경다운 형태’를 구현하느냐가 성패를 가를 핵심 요소로 떠올랐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AI 스마트글래스 시장은 메타가 주도하는 가운데 애플, 삼성전자·구글 연합, 중국 업체들이 추격하는 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 기술경쟁을 넘어 일상에서 무리없이 착용할 수 있는 형태로 얼마나 빠르게 대중화하느냐가 관건이라는 평가다. 시장 전망은 밝다. HSBC 글로벌리서치에 따르면 스마트글래스 착용자는 2025년 1500만명에서 2035년 2억8900만명으로 10년 만에 18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시장 규모도 2040년 2000억 달러(약 291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현재 가장 앞서 있는 곳은 메타다. 메타는 레이밴과 협업한 ‘메타 레이밴’ 시리즈를 통해 스마트글래스를 패션 아이템에 가깝게 구현했다. 메시지 확인, 사진 촬영, 실시간 번역 등 주요 기능을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 수행할 수 있고, 손목형 밴드를 활용한 제스처 조작도 가능하다. 출시 이후 수요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메타는 최근 주문 물량을 여러차례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메타는 “전례 없는 수요로 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이라며 우선 미국 시장 대응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메타의 부품 주문 확대에 힘입어 올해 글로벌 증강현실(AR) 계열 글래스 출하량이 95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블룸버그는 메타와 레이밴 모기업인 에실로룩소티카(EssilorLuxottica)가 중장기적으로 생산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후발 주자들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애플은 디스플레이없이 아이폰과 연동되는 형태의 스마트글래스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시장에선 이르면 올해 관련 제품이 공개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삼성전자는 확장현실(XR) 기기 ‘갤럭시 XR’을 시작으로 차세대 웨어러블 시장 확대를 노리고 있다. 삼성은 구글, 국내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와 협력해 AI 기반 스마트 안경도 개발 중이다. 하드웨어는 삼성, 디자인은 젠틀몬스터가 맡아 일상 착용을 전제로 한 제품으로, 시장에서는 연내 출시 가능성도 거론된다. 중국 업체들의 존재감도 커지고 있다. 중국 엑스리얼과 로키드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쇼(CES 2026)’에서 차세대 AR·AI 글래스를 공개하며 기술 경쟁에 본격 합류했다. 엑스리얼은 고주사율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AR 글래스를 선보였고, 로키드는 결제 기능과 음성기반 AI 비서를 결합한 스마트글래스를 전면에 내세웠다. 두 업체 모두 실시간 음성인식과 번역, 내비게이션 기능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장시간 껴도 불편하지 않은 무게와 착용감, 일상복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AI 스마트글래스 경쟁의 승부처가 단순한 기술 성능을 넘어 ‘일상성’에 있다”며 “초기 신기함이 사라진 이후에는 얼마나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는지, 가격은 얼마나 합리적인지, 콘텐트 생태계가 얼만큼 뒷받침될 수 있을 지가 시장 안착의 관건”이라고 말했다. 박영우([email protected])

2026.02.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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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다 만든 역에 전철 안 와 잡풀만 무성…완공 1% 남기고 6년째 멈춘 ‘부마선’

경남 김해에는 지은 지 5년이 되도록 전철이 오지 않는 역(驛)이 있다. 김해 내덕동에 있는 장유역이다. 이 때문인지 지난 11일 오후에 찾은 장유역은 대낮인데도 인적이 뜸했다. 역 진입로엔 ‘관계자 외 출입금지’라고 쓴 입간판만 덩그러니 서 있었다. 역 바로 앞 쉼터도 잡풀만 무성했다. 그 사이로 빈 플라스틱병, 라면 용기, 답배갑 등 쓰레기가 버려져 있었다. 역 주변도 허허벌판이었다. 흔히 통용되는 ‘역세권’이란 말이 무색했다. ━ 완공 1% 남기고 6년째 멈춘 ‘부마선’ 장유역은 부산과 경남을 잇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이하 부마선)’의 한 구간이다. 2021년 상반기 역사(驛舍) 건물과 내부 시설을 완비했다. 하지만, 정작 부마선이 개통하지 않으면서 이처럼 방치되고 있다. 장유역 완공 바로 직전 해인 2020년 3월 부마선의 낙동1터널 구간에서 지반 침하 사고가 발생하면서다. 이후 부마선 공사는 사실상 멈췄다. 전체 공정율은 현재 99%다. 불과 1%를 남겨둔 채 개통이 지지부진한 것이다. 벌써 6년 가까이 됐다. 부마선 개통을 손꼽아 기다린 지역민 원성은 크다. 부마선이 부산·울산·경남을 ‘1시간 생활권’으로 묶을 핵심 광역철도망이어서다. 부산 부전역에서 김해 신월역까지 32.7㎞ 구간을 신설, 경남 창원 마산역까지 총연장 51.1㎞를 연결한다. 개통하면 마산역에서 부전역까지 기존 1시간30분에서 30분대로 이동 시간이 줄어든다. 곧이어 부전역에서 동해선으로 환승하면 울산까지도 1시간대다. 총 사업비만 1조5766억원(민간투자 1조4303억원 등)이다. 부산에 살면서 창원에서 일하는 이모(30대)씨는 11일 중앙일보에 “부전역에서 전철을 타면 창원까지 30분이면 도착할텐데 개통이 안 돼 3년째 자가용으로 출퇴근 중”이라며 “출·퇴근에만 (차량 정체 등으로) 1시간30분씩 왕복 3시간이 걸린다”고 토로했다. ━ 주민 “개통만 기다려”…국토부-사업자 ‘이견’에 지연 사고 복구 작업은 막바지라고 한다. 그럼에도 개통 시기는 불투명하다. 국토부와 사업시행자(스마트레일㈜)가 사고가 난 터널의 피난 통로 공사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어서다. 기존 원안에 국토부와 사업시행자는 낙동강을 아래를 지나는 상·하행 지하 터널을 피난 통로로 연결, 한쪽 터널에서 사고가 나면 승객이 반대편 터널로 대피하게 할 계획이었다. 현재는 사업시행자가 피난 통로 대신 안전문 형태의 격벽형 대피 통로를 만들어 사고 발생 시 이 통로를 통해 승객이 인근 역까지 대피하는 방안을 국토부에 요구 중이다. 이곳 피난 통로 4개 중 아직 짓지 않은 2개의 시공 구간이 앞서 지반 침하 사고 지점과 지반 여건이 비슷해 또 다시 붕괴 사고가 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반면, 국토부는 격벽형 대피 통로가 우리나라 철도 방재 시스템에 도입된 적이 없다는 등 이유로 원안을 고수 중이다. 시공 기준·매뉴얼도 없어 안전성 여부를 담보하기 어렵단 것이다. 또 이 대안을 받아들일 경우, 국토부가 사업시행자에게 막대한 복구공사비를 물어줄 수도 있기 때문이란 뒷말도 나온다. 현재 사업시행자는 지반 침하 사고가 공법 문제가 아닌 지반 불량이란 ‘불가항력적 사고’였단 이유로 국토부에 1조원 규모의 복구공사비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여서다. 국토부가 대안을 허락하면 불가피한 사고였단 점을 인정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고 한다. 국토부는 지난 5일 사고조사위원회를 꾸려 당시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사고 발생 6년 가까이 지난 시점에 나온 결정이어서 곧장 ‘뒷북 행정’이란 비판도 나왔다. ━ 朴 “수도권이라도 이럴 거냐”…李 “국토부, 속도 내 달라” 이처럼 부마선 개통이 장기간 표류하면서 부울경을 ‘광역경제권’으로 묶는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다. 사고 복구 공사 등으로 수차례 공사 기간이 연장됐는데,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또 실시계획을 변경(20차)해 공기가 올해 12월까지로 1년 더 늘었다. 경남도는 ‘부분 개통’을 요구하고 있다. 개통 가능한 마산역∼부산 강서금호역 구간이라도 먼저 운행하자는 얘기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지난달 12일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특정사고 지점 때문에 6년째 방치되는 것은 지역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수도권이었다면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도 부마선을 언급했다. 지난 6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경남 타운홀 미팅’에서다. 이곳에 참석한 김해시민이 “하루빨리 개통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하자, 이 대통령은 “국토부는 해결하는 길을 알아보고 비용 문제가 있다면 선 개통하고 후 정산하는 등 순서를 바꿔서라도 속도를 내 달라”고 말했다. 안대훈([email protected])

2026.02.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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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낙태종용' 루머 정면돌파..'혼전임신' 연인 공개 “비난·억측 자제”(아기가 생겼어요)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나연 기자] 채널A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최진혁이 사랑하는 오연서를 지키기 위해 정면 돌파를 택하며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갔다. 지난 14일(토) 방송된 채널A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극본 소해원/연출 김진성/기획 채널A/제작 미디어그룹 테이크투, 스튜디오 PIC) 9회는 두준(최진혁 분)과 희원(오연서 분)의 사랑이 이들의 내면까지 더 단단하게 만들며 두 사람의 사랑에 더 큰 응원을 보내게 했다. 이날 방송에 희원은 두준의 기지로 위기를 모면했지만, 이후 두 사람에게 더 큰 폭풍우가 휘몰아쳤다. 두준이 회사 직원을 임신시키고 낙태를 종용했다는 뉴스가 터진 것. 그 와중에 두준은 주가 회복과 회사 이미지를 운운하는 아버지 찬길(손병호 분)에게 “일부 사실입니다. 좋아하는 여자가 있어요. 그 여자가 제 아일 가졌고요”라며 본인보다 희원을 더 걱정했다. 하지만 “한 여자의 남자이기 전에 넌 한 회사의 오너야. 네 말 한마디에 수천 명의 밥줄이 달려있어. 지금 이 일을 꾸민 게 누군지 알잖아? 네 형수는 지금 네가 실수하길 기다리고 있어. 그 여잘 인정하는 순간 그게 널 끌어내릴 명분이 되는 거라고”라는 찬길의 말에 두준은 갈등에 빠졌다. 그사이 두준의 형수 정음(백은혜 분)은 희원까지 곤란하게 만들며 계략을 이어갔다. 희원의 집까지 찾아간 정음은 “기사 터뜨린 거 나예요. 내 목표는 도련님을 무너뜨리는 거거든. 근데 이건 도련님과 나 둘만의 문제니까 더 다치기 전에 도련님이랑 헤어지세요”라며 “뭐가 더 그 사람을 위하는 길인지 잘 생각해 보길 바라요. 괜히 힘 빼지 말란 소리예요. 앞으로 희원 씨가 할 수 있는 건 없을 거거든”이라고 경고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후 정음은 두준의 어머니 숙희(김선경 분)에게 “젊은 남녀가 서로 눈 맞는 건 어쩔 수 없다 쳐도 덜컥 애부터 가졌다는 게 좀 이상하잖아요. 막말로 도련님 애가 맞긴 한 건지”라며 희원의 뒷담화까지 하는 등 두준의 책임감을 이용해 남은 멘털까지 탈탈 털어버리기 위한 계략에 박차를 가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두준의 자진 사퇴를 주장하는 목소리까지 나오며 두준은 더 궁지에 몰렸다. 하지만 위기 속에서 사랑은 다이아몬드처럼 더 단단해지는 법이다. 희원은 두준에게 “그냥 제가 직접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고 다 밝힐게요”라며 본인이 나서겠다 말하지만, 두준은 “그건 제가 싫습니다. 아마 밝히는 순간 그동안 장과장이 이룬 성과들이 나로 인해 얻은 것처럼 폄하될 겁니다. 더한 오해를 살 수도 있고요”라며 희원을 지킬 것을 약속해 애틋한 설렘을 터트렸다. 그런가 하면 민욱은 힘들어할 희원에게 “이래도 계속 그 옆이어야 하는 거야? 지금도 이렇게 힘든데 앞으로 또 이런 일이 없으리란 보장도 없고 그냥 네가 힘든 게 싫어”라며 자신의 마음을 마지막까지 어필했다. 하지만 희원은 “근데 이것도 내 선택이야. 쉽지 않을 거 알면서 시작했고 그 선택을 후회하기보단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싶어. 걱정 고마워. 잘 이겨내 볼게. 내가 원래 위기에 강하잖아”라며 사랑과 함께 더욱 단단해진 내면을 드러냈다. 하지만 희원이 두준과 거리두기를 선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취재진을 피해 도망가던 두준은 희원과 주변의 눈을 피해 잠시나마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행복한 순간도 잠시, 희원은 두준에게 “우리 그냥 서로 모르는 사이 하면 어때요?”라고 제안해 그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나는 이런 삶을 감당할 자신도 없고 내가 밝혀져서 우리 열무까지 욕 먹이는 것도 싫고. 그러니까 그냥 나 숨겨요. 나 모른다고, 사실무근이라고. 그러니까 우리 좀 떨어져 있기로 해요”라며 마음에도 없는 이별을 고했다. 하지만 이는 두준을 걱정한 아버지 찬길의 부탁으로, 희원은 애써 마음을 숨긴 채 두준을 위한 최선을 선택했다. 방송 말미 두준이 정면 돌파를 택해 시청자의 심장을 조마조마하게 했다. 두준은 수많은 취재진 앞에서 “강압적인 관계, 낙태 종용, 여성 편력. 단호히 말씀드리지만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그 사람이 제 아일 가졌다는 건 사실입니다”라며 희원과의 관계를 인정했다. 특히 “언제 진짜 좋아하게 됐다는 겁니까?”라는 질문에 “그 사람이 꿈을 포기한다고 했을 때요”라고 답한 두준은 “저에게 소중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분을 부정하는 거짓말은 못 하겠습니다. 저를 의심하고 비난하는 건 다 괜찮습니다. 하지만 그분에 대한 비난과 억측은 자제해 주십시오”라는 거침없는 돌직구로, 전 국민에게 해명 대신 희원을 향한 사랑을 고백하며 안방 극장을 제대로 뒤흔들었다. 두준에 감동한 희원과, 두준이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엔딩이 펼쳐지며 다음 회를 향한 폭발적인 궁금증을 남겼다. 한편,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채널A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10회는 오늘(1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A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2.1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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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월드스타인데 초등학생 앞 부끄러움에 탈주 "너무 떨려" ('마니또클럽')

[OSEN=최이정 기자] MBC '마니또 클럽' 회원들이 인간 선물 자판기로 변신하며 웃음을 전한다.  오늘(15일, 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되는 MBC 예능 '마니또 클럽' 3회에서는 추성훈, 노홍철, 이수지, 덱스, 제니가 원팀으로 뭉쳐 활동하는 '시크릿 마니또'가 시작된다. 마니또 회원들은 정체를 숨긴 채 한 초등학교 전교생 106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선물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아이들에게 힐링을 받는 마니또 회원들의 모습은 특별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는 대망의 시크릿 마니또 당일 현장이 담기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회원들은 평범한 강당 입구를 선물 자판기로 개조한 공간에 들어서자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하루만에 급작스럽게 완성한 선물 자판기는 회원들이 숨겨진 공간에 숨어 학생들의 반응을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제작된 특별 이벤트 장치다. 학생들이 자신의 학년을 말하면, 해당 학년을 맡은 회원이 즉시 선물을 찾아 자판기 입구로 전달하는 방식. 빠르게 선물을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지만, 자판기 뒤에 숨어 있던 회원들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난리법석을 떨며 웃음을 선사했다. 자판기 내 숨겨진 공간에 진입한 이수지는 학생들의 등교 전부터 AI 목소리로 시뮬레이션에 나섰고, 학생 역할을 맡은 덱스는 어린 시절 장난꾸러기로 돌아간 듯 이수지를 쥐락펴락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덱스는 "내가 원하던 선물이 아니다"라며 '덱쪽이'다운 돌발 행동을 선보이는가 하면, "여기 사람 있다"며 자판기 입구로 직접 침투하려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대망의 첫 번째 학생을 시작으로 아이들이 속속 등장했고, 회원들은 귀여운 아이들 앞에서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1학년 담당 노홍철은 급히 자리에 앉아 대응에 나섰지만, "너무 떨려..아무 생각도 안 난다"며 쩌렁쩌렁한 육성을 그대로 노출해 폭소를 유발했다.  5학년 담당인 제니도 5학년 학생을 발견하자 "우리 반이다!"라고 외치며 달려갔으나, 이내 부끄러움을 이기지 못하고 황급히 탈주를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자판기 입구까지 고장 나며 통제불능의 상황이 이어져, 과연 시크릿 마니또 대작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향한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MBC '마니또 클럽'은 하나를 받으면 둘로 나눌 줄 아는 사람들의 모임을 콘셉트로 한 언더커버 리얼 버라이어티로 오늘(15일, 일) 오후 5시 50분 3회가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마니또클럽'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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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입소문 탄력 받았다..200만 관객 돌파

[OSEN=유수연 기자]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온다웍스·㈜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12일째인 2월 15일(일) 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폭발적인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 영화 최초로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왕과 사는 남자'는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동시에 놓쳐선 안 될 설 연휴 필람 영화로 자리매김, 역대급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며 멈출 줄 모르는 흥행 질주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왕과 사는 남자'를 관람한 관객들은 “여운이 남아서 계속 자료 찾아보고 있네… N차 관람 간다”(네이버, ekf****), “정말 최고의 영화! 재미, 감동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은 수작”(네이버, bd9****), “배우들이 진짜 본인한테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캐스팅 최고다”(네이버, cli****), “유해진의 연기는 정말 최고 중의 최고입니다”(CGV, 구****), “1초도 지루하지 않은 영화는 40년 인생 처음입니다… 적극 추천합니다”(CGV, 빛****), “결말을 이미 알고 보았지만, 그럼에도 밀려오는 감동을 어찌할 수가 없었다”(메가박스, se****), “박지훈 눈이 너무 슬프다. 웃음에 슬픔이 잠겨 있는 것 같다”(메가박스, yel****), “역시 믿고 보는 배우 유해진! 박지훈 얼굴만 봐도 눈물이 나요…배우들 연기가 최고입니다”(롯데시네마, 인****), “여운이 짙어 계속 보러 가요~ 사람이 보이고 사람이 남는 영화네요”(롯데시네마, 김****) 등 극장을 나선 뒤에도 계속되는 여운과 마음을 울리는 배우들의 열연에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이처럼 웃음과 감동, 눈물을 아우르는 풍성한 재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뜨거운 입소문과 N차 관람 열풍에 힘입어 설 연휴 극장가를 완벽하게 장악할 전망이다.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설 연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mail protected]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2.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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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장난감NO, 너무 친절" 황정음 나눔 후기 나왔다..."사실 아니기에 무대응" [종합]

[OSEN=최이정 기자] 배우 황정음이 ‘폐기물 장난감’ 논란이 불거진 플리마켓 운영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14일 한 네티즌 A씨는 개인 SNS를 통해 “오늘 당근에서 무료 나눔을 받았는데 그곳이 배우 황정음 씨 집이었다. 기사가 이상하게 났는데 사실이 아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폐기물처럼 보이지 않았고 넓은 마당 한 켠에 아이들 용품과 책은 무료 나눔, 어른 옷·가방·신발 등은 플리마켓 형식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난감이 마구 버려진 느낌이 아니었고, 자동차 침대 위나 바닥 등 여러 곳에 정리돼 있었다. 전혀 폐기물스럽지 않았다”며 “너무 친절했고 쇼핑백도 챙겨줬다. 기사처럼 쓰레기 치우듯 모아둔 분위기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에서 장난감 무료 나눔을 진행한다고 SNS를 통해 알렸다. 그러나 공개된 사진 속 일부 장난감이 온전치 않아 보이고 바닥에 놓여 있는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되며 “폐기물 같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일각에서는 “나눔이 아니라 정리 수준 아니냐”는 반응까지 나왔다. 특히 황정음이 지난해 회삿돈 약 43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이력이 재조명되며 여론은 더욱 날 선 분위기로 번졌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드릴 말씀이 없다”며 별도 입장을 내지 않았다. 논란이 확산되던 가운데, 나눔에 직접 참여했다는 네티즌의 후기가 공개되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이에 황정음도 직접 댓글을 남겼다. 그는 “감사하다. 어차피 사실이 아닌 기사라 대응하지 않고 있었다. 장난감과 아기 옷, 책 모두 나눔이니 많이 이야기해달라. 감기 조심하시라”고 답했다. 한편 황정음은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와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양육 중이다. 자택은 과거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 있으며, 최근 해당 공간을 플리마켓 업체에 제공해 3주간 행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NS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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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제대 후 활동 신호탄..첫 커버영상 공개

[OSEN=지민경 기자] 가수 김재환이 제대 후 첫 음악 콘텐츠를 공개하며, 2026년 활동 시작을 알렸다. 김재환은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0CM(십센치)의 '너에게 닿기를', 한로로의 '사랑하게 될 거야' 커버 영상을 차례로 공개했다. 먼저 김재환은 '너에게 닿기를' 기타 솔로 커버로 곡이 지닌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살리며 팬들에게 해맑은 인사를 건넸다. 청량하고 감각적인 분위기가 담긴 해당 커버 영상은 리스너들에게 산뜻하게 스며들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 공개된 '사랑하게 될 거야' 커버 영상에서 김재환은 부드러운 보컬과 노련한 기타 연주를 선보였다. 노래가 지닌 솔직한 감정을 한층 담백하게 살리며 듣는 이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물들였다. 김재환이 제대 후 처음으로 선보인 이번 커버 영상은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에게 음악으로 전하는 인사처럼 느껴진다. 꾸밈없는 김재환의 모습을 담아낸 이번 영상들은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편안한 매력을 전하며 팬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됐다. 한편 커버 콘텐츠 공개를 시작으로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린 김재환은 더욱 깊어진 감성과 음악적 성장을 바탕으로 2026년 다채로운 음악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웨이크원 제공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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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로 활동중단' 차주영, 심각한 출혈 "1시간 넘게 안멈춰"..피 '흥건' 충격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차주영이 과거 심각했던 출혈 현장을 전했다. 15일 차주영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5년 전..."이라는 글과 함께 당시 올렸던 사진과 영상들을 재업로드 했다. 해당 영상에는 아스팔트 도로 위에 피가 흥건한 모습이 담겼다. 이에 차주영은 "코피가 안 멈춰 또 시작"이라고 털어놨다. 이어진 영상에는 세면대에 끝없이 피가 쏟아지는 장면이 담겼고, 차주영은 "한시간 넘게"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피가 멈추지 않았다는 것. 특히 또 다른 사진에는 커다란 대야 가득히 차주영이 흘린 코피가 담겨 있어 충격을 더했다. 결국 차주영은 병원에서 수액을 맞았고, 당시를 떠올린 차주영은 "눈 떠보면 잘 나아서 이제 이럴 일 없게 해주세요 제발!"이라고 강한 바람을 전했다. 한편 차주영은 지난달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차주영 배우는 건강상의 사유로 예정되어 있던 공식 일정 및 일부 활동에 당분간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며 "장기간 지속된 반복적인 비출혈(코피) 증상으로 정밀 검사와 치료를 받아왔으며,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더 이상 미루기 어려운 이비인후과 수술을 진행하게 됐다. 현재는 수술 후 회복 및 경과 관찰이 필요한 단계로, 회복 기간 동안 작품 홍보 활동을 포함한 공식 일정 참여가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차주영은 지난달 28일 개봉한 영화 '시스터'에 출연했지만, 이비인후과 수술로 인해 홍보 일정에 불참했다. 차기작으로는 오는 3월 16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 공개를 앞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차주영 SNS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2.1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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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수 보내주고, 40세 주장이 이끌어 주면 뭐하나…불법 도박으로 '통수' 치는데, 롯데의 배신감 말할 수 없다

[OSEN=조형래 기자] 배신감에 치를 떨 수밖에 없다. 구단이 선수 최상의 퍼포먼스를 위해 연수를 보내주고, 또 팀의 주장은 후배 선수를 이끌고 운동을 함께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구단의 노력과 선배의 호의를 제대로 뒷통수 쳤다.  롯데는 2026시즌을 앞두고 또 한 번 선수들의 일탈 행위에 물들었다. 대만 타이난 1차 스프링캠프 기간 도중 내야수 고승민 나승엽 김세민 외야수 김동혁이 불법적 행위가 벌어지는 게임장에 방문한 사실이 발각됐다.  대만 현지인 SNS에 해당 업장의 CCTV 화면이 올라오면서 이들의 게임장 방문이 확인됐고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해당 사진이 퍼지면서 파문이 확산됐다. 합법 업장인지 불법 업장인지에 대해 의문이 있었지만 합법 업장에서 불법적 행위가 벌어지는 것으로 롯데는 파악했다.  구단은 “먼저 선수단 관련 내용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드립니다”고 하면서 “선수 면담 및 사실 관계 파악 결과 확인된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 선수가 해당 국가에서 불법으로 분류되어 있는 장소에 방문한 것을 확인했습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유를 불문하고 KBO와 구단 내규에 어긋나는 행위를 저지른 해당 선수 4명을 즉각 귀국 조치 시킬 예정입니다. 또한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즉각 신고하고 결과에 따라 구단도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내리겠습니다”고 덧붙였다.  모두가 지옥훈련이라 부르짖었고, 실제로도 훈련의 강도는 약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부족했는지, 굳이 새벽에 불법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게임장까지 방문했다.  이 사태의 중심에 있는 고승민과 나승엽은 롯데가 자랑하는 핵심 코어 라인이었다. 이들이 현재 롯데 전력의 중심이 되고 미래까지 책임져야 하는 재목들이었다.  2024년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구단과 팬들 모두를 설레게 했다. 고점에서 어떤 모습인지를 알고 있이게 이번 사태의 중심에 고승민과 나승엽이 있다는 것은 큰 실망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다. 롯데는 이들의 잠재력에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지난해 11월, 바이오메카닉에 정통한 일본 쓰쿠바 대학에서 체구와 방향성에 맞는 최적화된 메커니즘 장착과 운동법을 익히고 돌아왔다. 약 3주 간의 시간이 유익했다고 말했고 또 구단에 감사하다고 고개도 숙였다.하지만 이런식으로 배신을 해서는 안됐다. 군 문제도 모두 해결했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질 줄 알아야 하는 성인들이다. 그동안 주위에서 많은 일탈 행위들이 벌어지고 징계를 받았다는 것을 직접 목격하고도 일탈 행위를 벌였다. 불법 행위라는 것에 무지했고, 조심해야 한다는 것에 무심했다.  또한 나승엽은 지난 겨울, 주장 전준우가 직접 비시즌 운동을 같이 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전준우는 “흔쾌히 따라와줘서 고마웠다. 겨울에 어떻게 운동을 해야하는지 알려주고 싶었다. 저도 어릴 때는 잘 몰랐다”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를 때 오전에 웨이트 하고 오후에 기술 운동 하다보면 비시즌에 다른 스케줄을 만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흘러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계속 이렇게 하다 보면 몸이 힘들어서 저녁에 나가는 시간도 줄일 것이고 시즌을 맞이하는 준비 자체가 달라질 것이라고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 전준우가 굳이 나서지 않아도 됐지만 팀을 위해, 후배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그런데 이런 선배의 호의가 무색하게 일탈 행위를 벌였다.  김동혁은 지난해 특유의 허슬 플레이와 투지로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더그아웃 분위기메이커로 활력을 불어넣었다. 대졸에 병역까지 해결한 20대 중반의 나이대로 지난해 미야자키 마무리캠프에서는 주장까지 맡았다. 이런 선수가 일탈의 중심에 서 있었다. 김동혁은 지난해 대만 2군 스프링캠프 때도 불법 업장에 방문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내야수 김세민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자원이고 김태형 감독이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콕 찝어 칭찬한 몇 안 되는 선수였다. 아직 1군은 4경기 밖에 나서지 않았는데, 간절함과 조심성 없이 일탈의 수렁에 갇혔다.  그룹 차원에서도 유심히 지켜보는 사안이다.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 한국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초 설상 종목 금메달을 따낸 최가온을 전폭적으로 지지한 미담이 롯데 선수단의 일탈 때문에 완전히 묻혔다.  사실 구단이 더 배신감에 치를 떨 수밖에 없다. 일단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가 된 만큼 KBO 차원에서 상벌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다. 불법 도박에 대한 혐의가 인정될 경우 품위손상행위 규정에 의거해 1개월 이상의 참가활동정지 또는 30경기 이상 출장정지, 제재금 300만원 이상의 제재가 부과될 수 있다.  하지만 롯데는 KBO 징계를 뛰어넘는 강력한 자체 징계를 예고했다. KBO는 리그와 구단 차원의 이중 징계 금지를 권고하고 있지만 롯데는 모그룹의 명예까지 실추시킨 사안으로 보며 유례없니 강력한 철퇴를 내리칠 준비를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2.1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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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약에 취한 사자와 인증샷?…SNS 사진 의혹 확산 [Oh!쎈 이슈]

[OSEN=유수연 기자] 방송인 노홍철의 ‘초원 라이프’ 사진이 뒤늦게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노홍철 인스타에 올라온 약에 취한 사자"라는 글과 함께 노홍철의 SNS에 게재된 게시글이 뒤늦게 조명을 받고 있다. 앞서 노홍철은 지난 1월 30일 자신의 SNS에 “잠자는 사자의 털끝을 건드려 본다. #호상을향해 #계획대로늙고있…”이라는 글과 함께 아프리카 초원에서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단독 숙소 주변으로 기린, 얼룩말, 누 등 야생동물들이 자유롭게 오가는 모습과, 백사자 곁에 앉아 교감하는 장면이 담겼다. 특히 사자의 배를 쓰다듬고 나란히 걷는 모습까지 공개되며 “AI 합성 아니냐”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자 한 아프리카 전문 여행사는 노홍철의 해당 게시물과 노홍철이 묵었던 탄자니아의 숙박 시설을 저격, “이 사자가 정상으로 보이시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여행사 측은 “잠자는 사자로 동화적 포장을 해보려 해도 이 사자는 약에 취해 있다”라며 “사자가 졸린 눈으로 옆에서 걷고, 만질 수 있고, 배를 쳐도 저항하지 못하는 이유는 약물을 주입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담겼다. 작성자는 “이들(해당 시설)은 tranquilizer 또는 sedative와 같은 진정 수면제를 투여해 사자를 무기력하게 만든다”며, 2015년 다큐멘터리 ‘Blood Lions’를 언급, 관광 산업과 연결된 약물 투여 및 ‘통조림 사냥(Canned hunting)’ 구조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이 숙소의 끔찍한 진실은 인스타에 올리기 부끄러운 기록이 될 거다. 이런 곳이 꿈결처럼 포장되어 이 끔찍한 산업이 날로 발전하지 않길 바란다"라며 재차 노홍철의 계정을 태그하기도 했다. 해당 숙소는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국립공원 인근에 위치한 사파리형 숙박 시설로, 숙소 주변을 오가는 기린·얼룩말 등 초식동물은 물론 사자와의 근접 촬영 체험 등을 내세워 SNS에서 화제를 모아왔다. 다만 일부 여행 후기와 온라인 게시글에서는 “동물의 움직임이 지나치게 둔하다”, “촬영을 위해 동물이 통제되는 것처럼 보였다”는 등의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진정제 투여 여부 등 구체적인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상업적 야생동물 체험을 둘러싼 윤리 문제는 꾸준히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 게시물이 확산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약에 취한 사자 아니냐”, “동물 학대 관광 아니냐”는 우려 섞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는 “단순한 오해일 수도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기도 했으나, 사자의 눈빛과 행동이 부자연스럽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노홍철의 계정을 통해 "저거 사자들한테 강제로 진정마취시켜서 저런 거라고 한다. 사자들은 저러다 장기손상으로 서서히 죽어간다고 한다"라며 위험성을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노홍철은 최근 킬리만자로 등반 성공 소식을 전하는 등 아프리카 체류 근황을 꾸준히 공개해왔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2.1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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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이한영' 김태우, 마지막 엔딩 씹어먹었다..'믿보배' 입증

[OSEN=유수연 기자] 배우 김태우가 '판사 이한영'의 대미를 숨 막히는 반전으로 장식했다. 김태우는 지난 14일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 극본 김광민/ 연출 이재진, 박미연/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에서 서울중앙지법 대법원장 '백이석' 역으로 출연했다.  최종회에서 백이석은 살인 누명을 쓴 채 도주 중인 이한영(지성 분)과 비밀리에 접견해 조언을 건네는 등 믿음직한 조력자로 활약했다. 백이석은 거악 강신진(박희순 분)을 잡겠다는 이한영의 흔들림 없는 다짐에 "돌아와서 강신진 재판 맡아"라며 든든한 지지를 보냈다. 위험을 무릅쓰고 정의를 향해 나아가는 후배를 향한 무한한 신뢰를 건네며 참된 선배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백이석은 극 전체를 뒤집는 소름 돋는 반전으로 안방극장을 놀라게 했다. 강신진의 몰락 이후 해체된 줄 알았던 수오재에 백이석이 등장한 것. 이한영 앞에서 보여주던 온화한 얼굴은 사라지고, 고위 인사들 사이에 위치한 백이석은 서늘한 미소로 수오재의 실세임을 암시해 충격과 의문을 동시에 안겼다.  이렇듯 김태우는 '판사 이한영'을 통해 '사법부의 백호'로서 부당한 외압에는 서슬 퍼런 호통을, 올곧은 길을 걷는 후배에게는 따뜻한 손을 건네며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바다. 흐트러짐 없는 슈트 핏은 물론 안경 너머로 번뜩이는 예리한 통찰력까지, 정의로운 법관의 면모를 완벽히 소화해 냈다.  권력의 정점을 목전에 두고서도 법과 양심을 외치던 백이석이 안긴 마지막 반전은 김태우가 왜 '믿고 보는 배우'인지 다시 한번 느끼게 했다. 김태우는 지성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일지, 수오재를 무너뜨리기 위해 잠입한 것일지 묘한 궁금증을 남기며 끝까지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한편, 김태우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서 구미호 은호(김혜윤 분)를 노리는 박수무당 '장도철'로 분해 소름 끼치는 열연을 펼치고 있다. /[email protected]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2.1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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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22년 함께한 반려묘와 이별.."블랙리스트 시기 버틸 수 있었다" [전문]

[OSEN=지민경 기자] 배우 김규리가 22년 간 동고동락한 반려묘와 이별했다. 김규리는 15일 자신의 SNS에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올린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다름이아니라.. 저의 반려묘 ’모야‘가 긴 여행을 마치고 고양이 별로 돌아갔다. 부디 저와 함께한 모든 여행이 즐거웠기를"이라며 "저와 22년을 함께 동고동락한 아이이고, 제 인생의 반을 함께했던 가족이자 친구,내 아이였다"고 슬픈 심경을 밝혔다. 이어 "블랙리스트로 오랫동안 고생하던 그 모든 시기 모야와 함께였기에 버틸 수 있었음을 고백한다. 이별이 이렇게 급작스럽게.다가올 줄 몰랐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모야~ 꼬맹아~ 고마웠다.미안하고,사랑한다.. 잘 보내주고 오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규리는 지난해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을 받은 소식을 전했던 바 있다. 다음은 김규리 글 전문. 안녕하세요. 김규리입니다.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올립니다. 다름이아니라.. 저의 반려묘 ’모야‘가 긴 여행을 마치고 고양이 별로 돌아갔습니다. 부디 저와 함께한 모든 여행이…즐거웠기를…. 저와 22년을 함께 동고동락한 아이이고, 제 인생의 반을 함께했던 가족이자 친구,내 아이였습니다. 블랙리스트로 오랫동안 고생하던 그 모든 시기 모야와 함께였기에 버틸 수 있었음을…고백합니다. 이별이 이렇게 급작스럽게.다가올 줄 몰랐네요.. 모야~ 꼬맹아~ 고마웠다.미안하고,사랑한다.. 잘 보내주고 올께요..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NS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1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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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외교장관, 뮌헨서 회담…"한미일 등 우방국간 협력 확인"

美日외교장관, 뮌헨서 회담…"한미일 등 우방국간 협력 확인"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내달 미국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양국 외교 수장이 14일(현지 시각) 독일 뮌헨에서 회담했다.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이날 오후 약 30분 동안 만나 양국 동맹의 억지력과 대처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 또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실현을 위해 한미일, 쿼드(Quad, 미국·일본·호주·인도의 안보 협의체) 등 우방국 간 협력 추진에도 뜻을 함께 했다. 아울러 양측은 올해 3월을 목표로 조율 중인 다카이치 총리의 미국 방문이 흔들림 없는 미일 동맹을 보여줄 기회가 되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모테기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 올해는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정책이 제창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라며 양국 동맹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열어가고 싶다는 취지로 말했다. 양국 장관은 관세 협상과 관련된 양측 합의 이행과 중요 광물을 비롯한 경제 안보 대응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고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 등 지역 정세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고 외무성은 전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경수현

2026.02.14. 17:26

세계의 날씨(2월15일)

세계의 날씨(2월15일) (09:00) ┌───────┬────┬─────┬───────┬────┬─────┐ │ 주요도시 │기온(℃)│ 날 씨 │ 주요도시 │기온(℃)│ 날 씨 │ ├───────┼────┼─────┼───────┼────┼─────┤ │암 스 테 르 담│ -3∼ 1│흐려져 비 │멜 버 른│ 12∼ 29│ 구름조금 │ ├───────┼────┼─────┼───────┼────┼─────┤ │아 테 네│ 13∼ 19│ 소나기 │멕 시 코 시 티│ 8∼ 23│ 맑음 │ ├───────┼────┼─────┼───────┼────┼─────┤ │방 콕│ 25∼ 35│흐려져 비 │마 이 애 미│ 19∼ 25│ 구름조금 │ ├───────┼────┼─────┼───────┼────┼─────┤ │베 이 징│ -8∼ 5│흐린 후 갬│몬 트 리 올│-14∼ -4│ 구름조금 │ ├───────┼────┼─────┼───────┼────┼─────┤ │베 오 그 라 드│ 2∼ 9│ 비 │모 스 크 바│-10∼ -8│ 눈 │ ├───────┼────┼─────┼───────┼────┼─────┤ │베 를 린│ -3∼ -1│ 흐림 │나 이 로 비│ 15∼ 28│ 소나기 │ ├───────┼────┼─────┼───────┼────┼─────┤ │브 뤼 셀│ -3∼ 2│흐려져눈비│뉴 델 리│ 13∼ 25│ 맑음 │ ├───────┼────┼─────┼───────┼────┼─────┤ │부 다 페 스 트│ 2∼ 3│ 소나기 │뉴 욕│ -1∼ 4│ 흐림 │ ├───────┼────┼─────┼───────┼────┼─────┤ │붸노스아이레스│ 20∼ 29│ 비 │파 리│ -2∼ 9│흐려져 비 │ ├───────┼────┼─────┼───────┼────┼─────┤ │카 이 로│ 8∼ 28│ 구름조금 │프 라 하│ -3∼ -1│ 흐림 │ ├───────┼────┼─────┼───────┼────┼─────┤ │더 블 린│ 4∼ 9│ 소나기 │리우데자네이루│ 26∼ 31│ 흐림 │ ├───────┼────┼─────┼───────┼────┼─────┤ │프랑크 푸르트│ -2∼ 4│ 흐림 │로 마│ 8∼ 16│ 구름조금 │ ├───────┼────┼─────┼───────┼────┼─────┤ │제 네 바│ -1∼ 1│흐려져 비 │샌 프란시스코│ 11∼ 16│ 소나기 │ ├───────┼────┼─────┼───────┼────┼─────┤ │하 노 이│ 18∼ 25│ 구름조금 │상 파 울 루│ 21∼ 30│ 흐림 │ ├───────┼────┼─────┼───────┼────┼─────┤ │홍 콩│ 19∼ 26│ 안개 │싱 가 포 르│ 24∼ 32│ 뇌우 │ ├───────┼────┼─────┼───────┼────┼─────┤ │호 놀 룰 루│ 23∼ 26│ 소나기 │스 톡 홀 름│-12∼ -6│ 구름조금 │ ├───────┼────┼─────┼───────┼────┼─────┤ │이 스 탄 불│ 10∼ 18│ 구름조금 │시 드 니│ 19∼ 25│ 소나기 │ ├───────┼────┼─────┼───────┼────┼─────┤ │자 카 르 타│ 25∼ 30│ 비 │타 이 베 이│ 15∼ 26│ 맑음 │ ├───────┼────┼─────┼───────┼────┼─────┤ │요하 네스 버그│ 16∼ 28│ 뇌우 │테 헤 란│ 7∼ 13│ 비 후 갬 │ ├───────┼────┼─────┼───────┼────┼─────┤ │쿠알라 룸푸르│ 25∼ 30│ 비 │텔 아 비 브│ 12∼ 22│ 맑음 │ ├───────┼────┼─────┼───────┼────┼─────┤ │리 마│ 21∼ 25│ 소나기 │도 쿄│ 2∼ 18│ 맑음 │ ├───────┼────┼─────┼───────┼────┼─────┤ │리 스 본│ 9∼ 15│ 흐림 │토 론 토│ -1∼ 0│ 소낙눈 │ ├───────┼────┼─────┼───────┼────┼─────┤ │런 던│ 3∼ 9│ 비 │밴 쿠 버│ -3∼ 4│차차흐려짐│ ├───────┼────┼─────┼───────┼────┼─────┤ │로스 앤젤레스│ 11∼ 14│ 비 후 갬 │바 르 샤 바│ -4∼ -2│ 흐림 │ ├───────┼────┼─────┼───────┼────┼─────┤ │마 드 리 드│ 0∼ 11│ 흐림 │워 싱 턴│ 1∼ 4│흐려져 비 │ ├───────┼────┼─────┼───────┼────┼─────┤ │마 닐 라│ 23∼ 29│ 비 │취 리 히│ 0∼ 3│ 눈 │ └───────┴────┴─────┴───────┴────┴─────┘ (자료=웨더아이)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국제뉴스공용1

2026.02.14. 17:26

오바마 '트럼프 원숭이 영상'에 뼈있는 한마디…"국민 답할 것"

오바마 '트럼프 원숭이 영상'에 뼈있는 한마디…"국민 답할 것" 미네소타 이민단속 두고 "우리가 믿는 미국 아냐"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미네소타주에서 발생한 이민세관단속국(ICE)의 강경 진압 작전을 강도 높게 비판하는 한편, 자신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인종차별적 공격에 뼈 있는 일침을 날렸다. 14일(현지시간) 미국 CBS 방송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날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미네소타 대규모 이민 단속 작전과 그 과정에서 발생한 총격 사망 사건을 언급하며 "연방 정부 요원들의 일탈적 행동은 심각하고 위험하다"며 "이것은 우리가 믿는 미국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ICE가 2천명 이상의 요원을 투입했지만 명확한 지침과 훈련 없이 작전을 진행했다"며 "주택에서 주민을 강제로 끌어내거나 어린 자녀를 이용해 부모를 유인하고, 불법 행위를 하지 않은 군중에게 최루탄을 사용하는 사례가 있었다"고 비판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원숭이 오바마' 영상을 올렸다가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이를 삭제하면서 '직원 실수'였다고 주장한 것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일 소셜미디어에 부정 선거 주장을 담은 동영상을 올렸으며, 이 영상 끝부분에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가 원숭이로 묘사된 부분이 포함됐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전국을 다니며 여전히 품위와 예의, 친절을 믿는 많은 사람을 만났다"며 "미국 국민이 이런 방식의 담론을 지지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는 "답은 미국 국민에게서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승욱

2026.02.14. 17:26

아쉽다 박승수! 상대 퇴장에도 벤치 대기→뉴캐슬 1군 데뷔는 다음에...뉴캐슬, 빌라 꺾고 FA컵 16강행

[OSEN=고성환 기자] 벤치에 앉은 데 만족해야 했다. 박승수(19)가 뉴캐슬 유나이티드 1군 데뷔를 다음 기회로 미뤘다. 뉴캐슬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32강) 원정 경기에서 아스톤 빌라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뉴캐슬은 전반 14분 태미 에이브러햄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튀르키예 베식타스를 떠나 빌라로 돌아온 에이브러햄의 복귀 신고골이었다. 베식타스는 에이브러햄을 떠나보낸 뒤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를 영입했다. 하지만 빌라는 퇴장 변수에 무너졌다. 전반 추가시간 골키퍼 마르코 비조트가 중앙선 부근까지 뛰쳐나와 상대를 위험한 태클로 넘어뜨리며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았다.  수적 우위를 점한 뉴캐슬은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18분 산드로 토날리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그는 프리킥 공격에서 흘러나온 세컨볼을 슈팅으로 연결했고, 공은 수비에 맞고 굴절되면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토날리가 멀티골을 뽑아냈다. 그는 후반 31분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다시 한번 골망을 가르며 역전을 이끌었다. 뉴캐슬은 후반 43분 나온 닉 볼테마데의 쐐기골까지 엮어 3-1 역전승을 완성했다.  다만 박승수는 종료 휘슬이 불릴 때까지 출전하지 못했다. 이날 그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깜짝 1군 데뷔 가능성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실제로 경기장을 누비지는 못했다. 상대가 한 명 적은 데다가 두 골 차 경기였으나 에디 하우 감독은 박승수를 따로 투입하지 않았다. 그는 5장의 교체 카드도 모두 활용하지 않는 등 신중한 모습이었다. 박승수는 지난해 여름 K리그2 수원 삼성을 떠나 뉴캐슬로 이적하며 영국 무대에 입성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클럽에 입단한 20번째 한국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박승수는 한국 땅에서 열린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전에 출전하는 등 프리시즌에 꾸준히 기회를 받으며 데뷔 기대감을 키웠다. 빌라를 상대로 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선 벤치에 앉기도 했다. 다만 박승수는 이후론 뉴캐슬 19세 이하(U-19), 21세 이하(U-21) 팀에서 뛰며 영국 축구에 적응해 나갔다. 그리고 반년 만에 빌라전에서 또다시 1군 무대 벤치에 앉았지만, 이번에도 실제 출전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하지만 박승수는 하우 감독이 직접 칭찬하기도 했던 만큼 뉴캐슬 내에서도 주목받는 유망주 중 한 명임은 틀림없다. 그는 1군 훈련에도 몇 차례 참여했고, 현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최근엔 빌라 U-21 팀을 상대로 데뷔골을 넣으며 존재감을 드러낸 박승수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2.1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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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 창시자' 98년생 김나리 "하루 매출 1억 3천"..'억대 수익' 공개[핫피플]

[OSEN=김나연 기자] 두바이 초콜릿을 원형으로 응용한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 창시자가 '전참시'에 출연했다. 15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두쫀쿠'의 원조인 98년생 청년 제과장의 출연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예고에는 두쫀쿠 창시자 김나리 제과장이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화면에는 두쫀쿠를 만드는 현장이 담겼다. 이와 함께 김나리 제과장이 근무하고 있는 회사 대표가 출연해 "여기는 원조 두쫀쿠가 탄생한 저희 가게"라고 공간을 소개했다. 김나리 제과장은 "원형의 형태로 만든 창시자가 저라고 생각해주시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대표는 "최고 매출이 하루에 1억 3천"이라며 "9평짜리 상가 하나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10개 이상이 됐다"고 1년 반만에 공간을 확장시켰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현장을 지휘하는 김나리 제과장에 대해 "물류, 생산, 제품 R&D까지 모든 곳에서 소처럼 일하고 있다"며 "평균적으로 하루에 2~3000개 정도 나가는 것 같다"고 어마어마한 출고량을 전했다. 실제 택배 차량에는 커다란 박스가 한가득 실렸고, 김나리 제과장은 "물량이 1차로 나가는 수량이다"라고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고 밝혀 충격케 했다. 이를 본 홍현희는 "이거 먹어보고 싶다"라고 말했고, 김나리 제과장은 "들고 왔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영자는 "아버지도 못 드리는거 아니냐"고 물었고, 송은이는 "아버지도 못 드리는걸 저희를.."이라고 감격했다. 이런 가운데 '트렌드 종결자'로 꼽히는 전현무가 두쫀쿠를 맛보는 모습이 그려졌고, 홍현희는 "유행 종결. 끝"이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2.1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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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T, 네 번째 월드투어로 전세계 홀렸다..약 56만 관객 동원

[OSEN=지민경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네 번째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콘서트를 끝으로 네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의 막을 내렸다. 이들은 지난해 8월 한국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산호세, 로스앤젤레스, 댈러스, 로즈몬트, 애틀란타, 워싱턴 D.C, 뉴어크)과 일본(사이타마, 아이치, 후쿠오카, 도쿄, 오사카), 아시아(홍콩, 싱가포르,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등 전 세계 17개 도시/지역에서 총 29회 공연으로 모아(MOA.팬덤명)와 만났다.  이번 투어에는 약 56만 4000명이 운집했다. 특히 일본에서는 5대 돔을 순회하며 현지에서의 굳건한 위상을 확인했다. 홍콩과 타이베이에서는 당초 예정된 공연이 전 회차 빠르게 매진돼 각각 1회씩 공연을 추가했다. 이들은 세계 곳곳에서 서사가 있는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스테이지텔러’(스테이지와 스토리텔러의 합성어)의 위상을 드높였다. 다섯 멤버는 마지막 콘서트 직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여운을 나눴다. “돌아보면 정말 재미있었다. 솔로곡 무대도 선보여 더욱 특별한 투어였다. 모아 분들의 사랑 덕분에 행복하게 마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공적인 투어를 향한 외신의 호평도 이어졌다. 싱가포르 일간지 스트레이츠 타임스(The Straits Times)는 이들의 무대 장악력을 조명하며 “‘Deja Vu’,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 등 히트곡은 이들을 가장 성공한 K-팝 그룹 중 하나로 도약시켰다”라고 평가했다. CNA 라이프스타일(CNA Lifestyle) 역시 “이 팀이 퍼포머로 높게 평가받는 이유를 분명히 알 수 있었다. 탄탄한 가창력과 섬세한 안무, 멤버 개개인의 매력이 돋보였다”라며 “최정상 그룹의 자리를 지키는 이유를 입증한 무대”라고 덧붙였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월 27~3월 1일 사흘간 스페셜 콘서트 ‘2026 TXT MOA CON’을 개최한다. 데뷔 7주년을 맞아 준비한 공연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3회차 전석 매진돼 탄탄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빅히트 뮤직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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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vs 손종원 붙었다.."김풍이 만든 것 같다" 술렁 ('냉부해')

[OSEN=최이정 기자] 최현석과 손종원이 김풍의 요리를 재해석한다. 오늘(15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에서는 '암흑요리사' 김풍의 냉장고 속 식재료로 펼쳐지는 15분 요리 대결이 공개된다. 이날 첫 번째 승부는 '이탈리아 성자' 샘킴과 '중식 여신' 박은영의 맞대결로 꾸며진다. 이번 미션은 서로의 주 전공을 바꿔 도전하는 파격적인 '장르 체인지'로, 샘킴은 중식에, 박은영은 양식에 나서며 지금껏 본 적 없는 색다른 광경을 연출할 예정이다. 박은영은 "오늘은 이탈리안 재료만 사용할 것"이라며 비장한 각오를 전하고, 샘킴 역시 자연주의 스타일을 잠시 내려놓고 중식 재료를 총동원한 요리를 예고해 분위기를 달군다. 익숙하지 않은 장르에 도전한 두 셰프는 15분 내내 아슬아슬한 조리 과정을 이어간다. 샘킴이 김풍 특유의 시그니처 요리법을 그대로 재현하자 스튜디오가 술렁이고, 박은영이 선보인 만테카레를 본 윤남노는 "이게 무슨 만테카레냐"며 즉각 반응해 웃음을 안긴다. 예상 밖 결과물이 속속 등장하자 현장에서는 "김풍이 만든 것 같다"는 평가까지 흘러나오고, 권성준의 비상 사이렌이 쉴 새 없이 울리며 예측 불가 승부에 긴장감을 더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대결에서는 '2025 냉부 챔피언' 최현석과 '미슐랭 쌍별' 손종원이 '김풍 요리 재해석'을 주제로 정면 승부를 펼친다. 두 셰프는 '냉부' 최고 화제작이었던 '미꾸라지탕'과 '멜론 튀김'을 각각 재해석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른바 '파괴다이닝'으로 불리는 김풍의 요리를 두 정상급 셰프가 본인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풀어내자 "고급 인력이 낭비되고 있다"는 농담 섞인 반응도 터져 나온다고 해, 그 결과물이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시식에 나선 김풍은 좀처럼 결정을 내리지 못한 채 깊은 고민에 빠진다. 완성된 요리를 맛본 그는 "제 심연의 의도를 정확히 짚었다", "내가 만들고 싶었던 요리"라며 연이어 감탄을 쏟아낸다. 쉽게 우열을 가리지 못하던 김풍은 "깻잎 한 장 차이로 선택했다"며 승자를 결정했다는 후문. 마지막까지 선택을 망설이게 만든 별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암흑요리사' 김풍의 고민이 담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59회는 오늘(15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냉장고를 부탁해' 60회는 3월 1일(일) 오후 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JTBC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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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둘째 날 귀성 정체 본격화…서울→부산 6시간 10분

설 연휴 둘째 날인 15일 전국 고속도로에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낮 시간대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서울 요금소 출발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6시간 10분, 울산 5시간 50분, 목포 5시간 10분, 대구 5시간 10분, 광주 4시간 40분, 강릉 3시간 10분, 대전 2시간 20분이다. 반대로 지방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5시간 10분, 울산 4시간 50분, 목포 3시간 40분, 대구 4시간 1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1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남사 부근∼안성분기점 부근 3㎞, 입장 부근∼천안 부근 14㎞, 천안분기점∼천안호두휴게소 부근 12㎞, 옥산분기점 부근∼청주분기점 16㎞ 구간 등에서 차량이 밀리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도 여주분기점∼감곡 부근 10㎞, 연풍∼문경새재터널 부근 4㎞ 구간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 중이다. 도로공사는 이번 연휴 기간 중 이날 귀성 방향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낮 12시부터 오후 1시 사이 혼잡이 절정에 달하고, 오후 8∼9시께 점차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귀경 방향은 오전 9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 가장 혼잡하겠으며, 오후 8∼9시 무렵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전국에서 이동하는 차량은 500만대로 추산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정재홍([email protected])

2026.02.1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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