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엄태웅♥' 윤혜진, 모친상 1년만에 부친상 충격 "내 인생 가장 힘든 시기"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원로 배우 윤일봉의 딸 윤혜진이 부모님을 떠나보내면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라고 언급했다.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은 1일 "2026이다!!! 그냥 목요일이긴 하지만 그래도~ 인사는 안하면 섭섭"이라며 "작년 한 해 수고 많았어요. 나에게 작년 재작년은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였는데 힘들 때 곁에 있어 주어 너무 든든한 힘이 되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는 우리 모두 너무 아등바등 살기보다, 가끔은 멈춰 서서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가 함께하기를 기도할게여"라며 "많이 고마웠고, 내년에도 잘 지내자아! 미리미리 건강 꼭 챙기기! 새해 복 많이 받아여!! 486"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혜진이 스트레칭 등을 하기 위해서 발레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여기에 윤혜진은 "사랑하는 부모님을 위한 말린 꽃. 너무 보고 싶다. 두 분이 같이 있으신 거 보니 마음이 훨 낫네"라며 새해 첫날 부모님의 묘소를 찾은 모습도 공개했다. 앞서 윤혜진은 2013년 엄정화의 동생 엄태웅과 결혼해 같은 해 딸 지온 양을 낳고 가정을 꾸렸다. 지난해 10월 윤혜진은 모친상을 당하는 슬픔을 겪었고, 한 달 전에는 아버지인 원로 배우 윤일봉이 91세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1년 사이에 부모님이 모두 하늘 나라로 떠나는 비보가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윤혜진 SNS, '슈돌' 화면 캡처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02. 2:51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일 신년사에서 북한을 향해 "올해는 적대관계를 끝내고 대화의 길로 나아가자"며 관계 개선을 공식 제안했다. 정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통일부 시무식에서 "이재명 정부는 보건·의료·인도 등 민간 교류협력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이런 교류를 통제하거나 간섭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남북 적대 문제 해소를 위해 언제 어디서든, 어떤 의제든 놓고 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북측의 전향적 호응을 기대했다. 정 장관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체제를 존중하며 흡수통일을 지향하지 않는다"며 북한 체제 존중·흡수통일 불추구·적대행위 불가라는 이재명 정부의 대북정책 3원칙을 재확인했다. 정 장관은 이날 신년사에서 '북한'이라는 표현 대신 북한의 공식 국호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DPRK)'을 사용한 대목이 주목받았다. 2024년 10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제1위원회 회의에서 북한에 대한 호칭 문제로 남북이 설전을 벌인 바 있다. 당시 한국 측이 북한을 '노스 코리아'라고 지칭하자, 북한 측은 ‘DPRK(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라고 부르라며 항의했다. 정 장관은 또 "귀측의 지방발전과 보건혁명은 물론 남북 공동 발전을 위한 대규모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 며 "인근 국가와 협력해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와 백두산 삼지연관광지구를 연계한 초국경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정 장관은 국제 정세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에 나서고 있는 만큼, 유럽의 평화가 한반도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민족은 말의 해를 전환과 도약의 해로 여겨왔다"며 "남과 북이 언제까지 벽을 쌓고 지낼 것이냐, 이제는 평화 공존의 길을 다시 찾아야 할 때"라고도 했다. 고성표([email protected])
2026.01.02. 2:51
[OSEN=김수형 기자]방송인 사유리가 새해를 맞아 ‘건강’에 대한 간절한 바람을 전했다. 사유리는 지난 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사유리의 데스노트’에서 아들 젠과 함께 절을 찾아 템플스테이에 참여했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스님과 차담을 나눈 그는, 화려한 소원보다 현실적인 고민을 먼저 꺼냈다. 사유리는 “요즘 몸이 쉽게 아프고 감기도 자주 걸린다”며 “젠을 혼자 키우고 있다 보니 오래 살아야 하는데, 내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걸 자주 느낀다”고 털어놨다. 이어 “관리를 하고 있는데도 면역력이 떨어진 것 같다”며 건강에 대한 불안감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특히 ‘혼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의 책임감이 그의 말에 고스란히 묻어났다. 사유리는 “그래서 더 건강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는 운동을 더 열심히 하면서 몸을 챙기려고 한다”고 새해 다짐을 밝혔다. 이날 108배를 올리기 전 적은 소원 역시 건강이 중심이었다. 처음에는 ‘건강한 정신과 구독자 수’를 함께 적었다가, 스님의 조언에 따라 “건강한 정신으로 세상에 좋은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 되겠다”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 웃음 뒤에는, 아이와 오래 함께하고 싶은 엄마의 진심이 담겨 있었다. 웃음과 솔직함으로 사랑받아온 사유리. 새해를 맞아 그가 가장 바란 것은 성공이나 행운보다, 아들 젠과 오래 함께할 수 있는 건강한 내일이었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1.02. 2:48
[OSEN=조은혜 기자] "수비 연습을 많이 해야 하지 않을까…" 한화 이글스 정우주는 지난 11월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비 '2025 네이버 K-베이스볼 시리즈(NAVER K-BASEBALL SERIES)' 일본과의 평가전 2차전에 선발 등판, 3이닝 동안 52구를 던져 무피안타 4탈삼진 1볼넷 무실점 호투를 펼치고 기분 좋은 충격을 안겼다. 1회초 선두타자 무라바야시 이츠키를 포수 파울플라이로 처리, 노무라 이사미와 모리시타 쇼타에게 연속 헛스윙 삼진을 솎아내고 삼자범퇴 이닝을 만든 정우주는 2회초 선두타자 마키 슈고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출루를 허용했다. 이어 니시카와 미쇼에게 투수 땅볼을 유도했다. 병살타로 연결할 수 있는 타구, 그러나 공을 잡은 정우주의 2루 송구가 빗나가며 무사 1, 2루의 위기를 자초했다. 하지만 정우주는 키시다 유키노리의 희생번트로 이어진 1사 2, 3루에서 사사키 타이를 2루 직선타 처리하고 이시가미 다이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실점 없이 이닝을 정리했다. 정우주는 3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라 쾌투를 이어갔다. 선두타자 이소바타 료타와 9구 승부 끝 하이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을 유도, 다시 상위 타선과 상대해 무라바야시를 유격수 뜬공, 노무라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이날 자신의 투구를 마쳤다. 이날 정우주와 배터리 호흡을 맞춘 포수가 최재훈이었다. 최재훈은 정우주의 투구를 돌아보며 "긴장도 많이 했지만 (평소와) 똑같이 좋았다"고 정우주의 투구를 칭찬했다. 그는 이내 "제일 아쉬웠던 부분은 수비다. 병살인데 딴 데다 던져가지고, 수비 연습을 많이 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공만 잘 던지면 뭐하나 생각한다"고 짓궂은 농담을 하면서도 "잘해서 정말 좋았다"고 웃었다. 최재훈과 정우주는 오는 9일 출발하는 WBC 국가대표팀 사이판 1차 캠프 명단에도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두 명의 선수와 함께 투수 류현진, 문동주, 내야수 노시환, 외야수 문현빈까지 6명의 선수가 WBC를 준비한다. 지난 2023시즌을 앞두고 열린 KBO리그 미디어데이에서 당시 한화 주장이었던 정우람 코치는 "장담하는데 3년 내로 우리 팀에서 대표팀 선수 가장 많이 나올 거다. 다들 그 꿈을 안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최재훈은 이 말을 상기하며 "정우람 코치님 말대로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뿌듯하다"고 미소를 지었다. /[email protected] 조은혜([email protected])
2026.01.02. 2:42
서울 종로구 종각역 앞 도로에서 3중 추돌 교통사고가 나 7명이 다쳤다. 2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6시 8분쯤 발생한 이 사고로 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그중 1명은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다. 차량 1대에서는 화재도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혜([email protected])
2026.01.02. 2:33
[OSEN=김수형 기자]배우 안성기의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 소식에 연예계와 대중의 걱정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벌써 사흘째다. 안성기는 지난달 30일 오후 자택에서 음식물을 섭취하던 중 목에 음식이 걸리며 쓰러졌고,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뒤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현재는 중환자실에 입원해 의료진의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31일 OSEN을 통해“안성기 선배님이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돼 현재 의료진의 조치 하에 치료를 받고 있다”며“정확한 상태와 향후 경과는 의료진 판단에 따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와 가족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일각에서는 위기를 넘겼다는 보도도 나왔지만, 소속사 측은 “아직 차도를 공식적으로 언급할 단계는 아니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병실에는 직계 가족 일부만이 곁을 지키고 있으며, 미국에 체류 중이던 장남도 급히 귀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진단 결과는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이다. 그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배우 박중훈은 최근 에세이 출간 간담회에서“개인적으로 통화나 문자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가족에게 근황을 여쭤보고 있다. 담담하게 말하고 있지만 슬프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동료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지난달 31일 열린 ‘SBS 연기대상’에서 조연상을 받은 배우 고건한은 수상 소감에서 안성기를 언급하며“오늘 아침 기사를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다. 꼭 이겨내실 거라 믿는다”고 말해 현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1957년 다섯 살의 나이로 연기를 시작한 안성기는 ‘바람 불어 좋은 날’, ‘고래사냥’, ‘남부군’, ‘하얀 전쟁’, ‘투캅스’, ‘실미도’, ‘부러진 화살’, ‘한산: 용의 출현’ 등 한국 영화사의 굵직한 순간마다 함께해 온 배우다. 생일이었던 지난 1일에도 축하 대신 회복을 바라는 마음이 조용히 번지고 있다. 연예계와 팬들은 “꼭 건강을 되찾으시길”, “다시 스크린에서 웃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응원 속에, 그가 무사히 고비를 넘기고 회복 소식을 전해주길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안성기는 지난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긴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한 차례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병세가 재발했으며, 그 와중에도 영화 ‘사자’, ‘아들의 이름으로’, ‘카시오페아’, ‘한산: 용의 출현’, ‘노량: 죽음의 바다’ 등 작품에 꾸준히 출연하며 연기에 대한 의지를 놓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1.02. 2:30
[OSEN=강필주 기자] 안세영(24, 삼성생명)이 압도적인 세계 정상 타이틀을 유지하기 위한 고민을 드러냈다. 안세영은 2일(한국시간)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의 공식 유튜브 채널 'BWF TV'에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8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느낀 "답답함"이 지난 시즌 압도적인 성적의 자극제였다고 밝혔다. 안세영은 지난해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25, 중국)를 2-1로 꺾고 시즌 11번째 우승을 차지, 한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또 배드민턴 역사상 최초로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 돌파라는 금자탑까지 쌓았다. 특히 안세영은 시즌 승률 94.8%(73승 4패)라는 경이로운 수치로 '전설' 린단(중국)과 리총웨이(말레이시아)가 함께 보유했던 92.7%의 기록마저 갈아치웠다. 이를 통해 안세영은 명실공히 'GOAT(Greatest Of All Time, 역대 최고 선수)'로 인정을 받았다. 하지만 안세영은 오히려 영광보다 좌절을 떠올렸다. 안세영은 세계선수권 준결승 당시 천위페이(28, 중국)에 0-2(15-21, 17-21)로 패했다. 안세영은 당시를 떠올리며 "좀 답답한 생각들이 많았던 것 같다. 그런 답답함들을 다시 연습을 통해 해소하려고 했던 것 같다"면서 "당연히 선수로서는 많은 타이틀을 얻고 싶다. 지금은 내가 그랜드슬램이라고 했던 것을 다시 이뤄내고 싶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안정적으로 끌어가려는 안세영이다. 안세영은 "지금으로서는 내 플라이 스타일을 안정적으로 빨리 가져갈 수 있게끔 만들어내는 게 어떻게 보면 내 큰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것이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저 계속해서 시험하고 결과를 만들어낼 때까지는 계속 노력을 해야 될 것 같다"고 더붙였다. 이를 위해 훈련 방식에도 변화를 줬다. 안세영은 "플레이 스타일을 바꾸기 위해 스파링을 남자 선수들과 많이 한다. 여자 선수들보다는 남자 선수들이 조금 더 빠르게 연습을 할 수 있는 상대가 되기 때문"이라고 털어놓았다. 안세영이 집중하고 개선점은 수비보다는 공격이었다. 안세영은 "지금 가지고 있는 수비 능력이나 체력은 더 유지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성장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나의 가장 해야 될 일이 아닌가 싶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안세영은 "상대 선수들이 나를 이기기 위해서 많은 전술과 많은 플레이 스타일을 가져온다"면서 "그 선수들을 항상 의식하고 대비하려 한다. 나 역시 더 많은 노력을 하면서 상대에 맞게 플레이 스타일도 바꾸려고 하고 있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1.02. 2:28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선미경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이 엄마의 맛을 되찾기 위한 요리를 시작한다. 오늘(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만능여신 이정현이 명절을 맞이해 모둠전, 갈비탕, 갈비찜 등 명절 음식을 준비한다. 이 과정에서 이정현은 5년 전 하늘로 떠나신 엄마가 명절이면 해 주셨던 그리운 음식을 만든다. 애타게 그리운 엄마의 맛을 찾고 싶어, 기억을 더듬어가며 요리하는 딸 이정현의 모습이 금요일 저녁 이 세상 많은 딸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명절 음식을 준비하던 중 휴대전화 속 사진첩을 뒤적이기 시작했다. 어떤 사진을 찾는 것인지 모두가 궁금해한 가운데 이정현은 “명절 되니까 엄마 생각이 더 많이 난다”라며 “엄마가 돌아가신 지 5년 됐다. 이제야 좀 진정이 돼서 사진을 볼 수 있다. 그전에는 너무 그리워서,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니까 차마 사진을 못 보겠더라”라고 말했다. 이정현은 눈물을 꾹 참고 엄마와 함께 찍은 마지막 사진들을 들여다봤다. 엄마와 함께 했던 마지막 여행, 마지막 김장, 마지막 명절 사진이었다. 엄마가 했던 명절 음식 사진을 들여다보던 이정현은 “우리 엄마 완자가 진짜 맛있었는데 레시피를 못 받아 둬서 너무 아쉽다”라고 털어놨다. 완자로 만든 표고버섯전이 엄마가 명절 때마다 하셨던 음식이라고. 이정현은 “한 번 엄마랑 비슷하게 만들어 봐야겠다”라며 기억 속 엄마의 완자를 떠올리며 요리를 시작했다. 이정현은 정확한 레시피가 없어서 계속 갸우뚱거리면서도, 기억을 더듬어가며 엄마의 맛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요리가 차츰 완성되자 “우리 엄마 음식 냄새 난다”고 반가워하는 딸 이정현의 모습에 스페셜MC 강수정은 함께 눈물을 떨궜다고. 과연 딸 이정현은 그토록 그리워한 엄마의 맛을 완성할 수 있을까. 그런가 하면 이날 이정현은 만능 여신답게 갈비탕과 갈비찜을 동시에, 초스피드로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공개해 ‘편스토랑’ 식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모둠전부터 갈비탕, 갈비찜까지 만능여신 이정현의 명절맞이 요리 퍼레이드는 이날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KBS 2TV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02. 2:27
대만 의회, NSC 수장 사임요구안 통과…보좌진 中간첩 혐의 외교부장 지낸 우자오셰…NSC, 야당 향해 "매우 유감"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대만 국가안전회의(NSC) 수장인 우자오셰 비서장의 전직 보좌진이 중국 간첩 혐의를 받는 가운데, 대만 입법원(국회)이 야당 주도로 우 비서장에 대한 사임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2일(현지시간) 대만중앙통신·연합조보 등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이날 표결에서 야당인 국민당·민중당 주도 하에 찬성 54표, 반대 48표로 결의안이 통과됐다. 대만 NSC는 국방·외교·양안관계 등과 관련된 총통 자문기관이며, 우 비서장은 전임 차이잉원 정권에서 외교부장(장관)을 지내기도 했다. 앞서 민중당은 지난해 7월 우 비서장의 보좌진이었던 허런제가 중국에 외교 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기소돼 중형을 구형받은 것과 관련해 이러한 결의안을 발의했다. 이 사건으로 대만 안보·외교에 중대한 타격이 있었지만 우 비서장이 입법원의 감독을 회피하고 헌정 체제를 파괴했다며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는 것이었다. 대만 NSC는 이번 결의안 통과에 "매우 유감"이라며 "각 정당이 국익 등을 우선으로 두고, 조속히 정부 예산 및 국방 특별조례 등을 심의하는 한편 내부적 소모를 멈춰야 한다"고 맞섰다. 또 최근 중국이 대만 포위 군사훈련을 하고 회색지대 전술로 압박을 강화하는 상황과 관련해 "야당이 입법원에서 중국 군사훈련 규탄안은 부결하고 정치 조작으로 국가안보·행정팀을 공격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외부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은 물론 중국에 대만을 분열시킬 기회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입법원은 이날 줘룽타이 대만 행정원장(총리 격)에 대한 규탄안도 찬성 55표, 반대 48표로 통과시켰다. 민중당은 줘 행정원장이 권력 분립을 파괴했다는 이유 등을 들어 규탄안을 발의한 바 있다. 집권 민진당 측은 "야당이 새해에도 여전히 정치투쟁을 하려 한다"면서 "줘 행정원장을 규탄하고 라이칭더 총통을 탄핵하는 데 모든 마음과 힘이 가 있다"고 비판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차병섭
2026.01.02. 2:26
트럼프 "이란 시위대 살해하면 구출"…이란 "내정 간섭"(종합) 트럼프, SNS로 개입 시사…이란 '美·이스라엘 배후설' 제기 (서울·이스탄불=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김동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이란에서 확산하는 반정부 시위와 관련해 미국이 개입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새벽 3시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이란이 늘 그랬듯 평화 시위대에 발포해 폭력적으로 살해할 경우 미국은 그들을 구출하러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완전히 준비된 상태이며 출동할 준비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란은 즉각 반발했다. 알리 라리자니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글이 올라온 지 약 1시간 뒤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트럼프가 내정에 간섭하면 지역 전체를 혼란에 빠뜨리고 미국의 이익을 파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이스라엘 관리들과 트럼프의 입장을 통해 이번 사건의 배경이 명확해졌다"며 "미국인들은 트럼프가 이 사태를 시작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경제난에 항의하는 이란 국민의 집회를 악용해 폭력 시위를 배후에서 부추기고 있다는 주장으로 읽힌다. 이란에서는 현재 화폐가치 폭락과 고물가 등 경제난에 항의하는 시위가 거세게 확산하고 있다. 시위가 전국으로 확산한 가운데 시위대와 민병대를 합쳐 최소 7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이란 정부가 강경 진압을 본격화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동호
2026.01.02. 2:26
파스타·가구 美관세 완화에 웃는 伊…"멜로니의 승리" 관세완화 품목 모두 이탈리아 주력 수출품 (로마=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미국이 이탈리아의 대표 수출품인 파스타와 가구 관세를 인하·연기하기로 하면서 이탈리아 조르자 멜로니 총리의 리더십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전날 미국의 수입 파스타 관세 인하 결정을 언급하며 "멜로니 총리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미국 상무부는 이탈리아 13개 업체의 파스타에 부과하기로 한 91.74%의 반덤핑 관세를 10% 내외로 낮추기로 잠정 결론 내렸다. 최종 결론은 3월 초 발표된다. 멜로니 총리는 다른 유럽 지도자와 달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외교적으로 밀착하며 긍정적인 협상 성과를 끌어낸다는 평가를 받았다. '트럼프에 속삭이는 인물'(Trump whisperer)이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다. 미국의 파스타 반덤핑 관세는 멜로니 총리가 풀어야 할 1순위 과제로 꼽혔다. 유럽연합(EU) 전체 파스타의 69%가 이탈리아에서 생산될 만큼 파스타는 이탈리아의 주력 생산품 중 하나다. 종종 파스타 유사 소스가 외교 문제로 비화할 만큼 이탈리아인들이 남다르게 여기는 전통 요리 문화이기도 하다. 이런 이유로 미국 관세에 맞서 이탈리아 파스타 산업을 지키는 것은 경제 이슈를 넘어서 국민적 자존심이 걸린 정치·사회적 시험대였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파스타 반덩핌 관세는 미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온 멜로니 총리에 외교적 문제를 안긴 사안"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지난달 파스타를 포함한 이탈리아의 요리 문화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파스타 관세 문제는 멜로니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거듭 강조됐다. 이번 미국의 관세 완화 결정에 가구도 포함되면서 이탈리아는 더욱 반색하는 분위기다. 가구 역시 파스타와 함께 이탈리아의 주력 수출품 중 하나다. 이탈리아 가구산업 정보포털 월드퍼니처온라인에 따르면 2024년 이탈리아 가구 수출액은 113억 유로(약 19조원)로 세계 4위 수준이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 수출 비중은 14.2%로 프랑스(16.2%)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이번 미국 관세 인하 결정의 최고 수혜자가 이탈리아라는 해석이 나오는 이유다. 이탈리아 일간 코리에레델라세라는 파스타·가구 관세 인하가 이탈리아 산업에 큰 호재가 될 것이라며 "미국 대통령과 길고 우호적인 전화 통화를 해 온 멜로니 총리의 정치적 성과"라고 평가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민경락
2026.01.02. 2:26
폴란드 공항 전파방해 시도 우크라인 구속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폴란드 공항에서 전파 교란을 시도한 우크라이나인이 구속됐다고 현지매체 TVP 등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폴란드 검찰은 바르샤바 쇼팽공항에서 전파 방해 장치를 소지한 혐의로 체포된 우크라이나 국적자 일리아 S(23)의 구속영장이 지난달 27일 발부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6일 쇼팽공항 식당 구역에 여섯 시간 동안 앉아 있는 용의자를 수상히 여겨 수색한 끝에 항공통신·항법 주파수 교란 장비를 압수했다. 검찰은 용의자에게 항공안전을 위협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압수한 장비를 분석 중이다. 용의자는 이같은 장비를 왜 갖고 있었는지 설명하지 못한 채 자신이 군인이라고 했다가 사업가라고 말을 바꾸는 등 횡설수설했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폴란드를 비롯한 발트해 주변 국가들은 러시아가 하이브리드 공작의 일환으로 관제·항법용 전파를 차단하거나 가짜 신호를 뿌리는 등 항공통신을 방해한다고 주장한다. 스웨덴 교통청은 자국 영공에서 발생한 글로벌위성항법시스템(GNSS) 방해 사건이 2023년 55건에서 지난해 733건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작년 8월에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을 태운 항공기가 불가리아 상공에서 신호 교란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당시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러시아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재무장 계획을 홍보하러 동유럽을 돌고 있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조종사가 공항 상공을 1시간 동안 맴돈 끝에 종이 지도를 펴고 착륙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불가리아 당국은 "항공기가 대기 구역에서 5분 선회하는 동안 신호 품질은 계속 좋았다"며 부인했다. 불가리아는 이 항공기가 무선신호를 이용한 백업 시스템을 갖춰 종이지도가 필요 없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계연
2026.01.02. 2:26
佛국적 취득 조롱한 트럼프에 클루니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클루니 "11월부터 시작할 것"…중간선거서 트럼프 정부 심판 각오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표적인 '반트럼프' 배우인 조지 클루니의 프랑스 국적 취득을 조롱하자 배우 본인도 반격에 나섰다. 클루니는 1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트에 전한 신년 성명에서 "현 대통령에 완전히 동의한다"며 "우리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어야 한다. 11월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루니가 언급한 11월엔 미국에서 하원 전체와 상원의 3분의 1을 새로 뽑는 중간 선거가 치러진다. 11월부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건 선거로 트럼프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는 취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좋은 소식!"이라며 "역사상 최악의 정치 예언자 두 명인 조지 클루니와 (그의 부인) 아말 클루니가 공식적으로 프랑스 시민이 됐다"고 적었다. 또 클루니가 2024년 대선 과정에서 조 바이든 당시 대통령 대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민주당)을 대체 후보로 지지한 사실을 거론하며 "클루니는 (그가 출연한) 극소수의 평범한 영화에서보다 정치에서 더 많은 지명도를 얻었다. 그는 전혀 영화스타가 아니며 정치 상식에 대해 끊임없이 불평한, 평범한 사람이었을 뿐"이라고 비꼬았다.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비판해 온 클루니와 그 가족은 최근 프랑스 국적을 얻어 미국, 프랑스 이중 국적자가 됐다. 프랑스 내에서는 클루니의 프랑스어 실력이 부족한데도 국적을 얻은 걸 두고 공정성 문제가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프랑스 외무부는 민법상 '탁월한 업적으로 프랑스 위상을 높이고 국제 경제 관계의 번영에 기여한 자'는 외무부 장관의 제안에 따라 국적을 취득할 자격을 얻는다고 설명하며, 클루니 부부가 이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송진원
2026.01.02. 2:26
[OSEN=김채연 기자] ‘흑백요리사2’가 뜨거운 화제성과 함께 방영 중인 가운데, 흑수저 패자부활전의 공정성을 두고 또 다시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에서는 흑백 팀전의 결과와 함께 패자부활전의 모습이 공개됐다. 백수저의 승리로 끝이난 ‘흑백 팀전’ 이후 흑수저끼리 패자부활전이 진행됐고, 패자부활전의 룰은 1개의 메인 재료와 10개의 부재료를 통해 하나의 요리를 완성하는 것이었다. 이를 통해 술 빚는 윤주모와 요리괴물이 패자부활전 승자로 결정됐으나, 일부 시청자들은 요리괴물의 부재료 중 하나인 ‘브라운 빌 스톡’을 두고 공정하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번 패자부활전에서는 소금, 설탕, 기름 등 기초적인 재료조차 부재료에 포함하겠다는 철저한 룰을 기반으로 진행되었기에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이다. ‘브라운 빌 스톡’은 송아지 뼈, 양파, 당근, 샐러리, 향신료 등 여러 재료를 한 번에 우려내 만든 농축 육수다. 이 육수를 ‘하나의 재료’로 볼 것인가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공정성이 침해됐다는 의견을 낸 시청자들은 ‘브라운 빌 스톡’은 하나의 재료가 아니라며, 이에 따르면 불고기 양념도 미리 준비해 가져오면 하나의 재료로 볼 수 있냐고 지적했다. 다만 문제가 없다는 시청자들은 제작진이 재료를 인용했으며, 그렇게 따지면 고추장, 마요네즈 등 여러 재료를 혼합해 만드는 모든 음식을 하나하나 따질 수 없다고 반박했다. 논란이 커지며 ‘흑백요리사’ 내 룰의 공정성까지도 언급되고 있다. 미션 의도는 최소한의 재료로 최고의 맛을 내는 인물을 뽑겠다는 취지였으나, 부재료에 대한 불명확한 기준으로 인해 발생한 논란에 아쉬움을 안긴다. 한편, ‘흑백요리사2’는 9회 일부 장면에서 ‘요리괴물’의 본명이 노출되며 스포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10회 말미 TOP7의 마지막 한 자리를 두고 손종원과 요리괴물이 맞붙었는데, 결승전에 올라서야 자신의 이름을 공개한 시즌1 나폴리 맛피아처럼 요리괴물이 결승전에 진출했거나, 이에 준하는 TOP7에 올라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등장한 것. 이를 두고도 편집 실수다, 의도적 트릭이다 등으로 의견이 갈리는 가운데, ‘흑백요리사2’는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넷플릭스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1.02. 2:25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하수정 기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4차원 긍정 여왕 최강희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엉뚱함과 무해한 웃음으로 돌아온다. 내일 3일(토)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연출 김윤집·전재욱·김해니·정동식·이다운, 작가 여현전) 379회에서는 보고만 있어도 정화되는 최강희의 ‘순수 100%’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최강희는 새벽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양치승 관장의 헬스장이 폐업한 후 새롭게 시작했다는 운동은, 와이어에 매달려 연속 동작을 수행하는 ‘번지 피트니스’. 그녀는 “몸치가 아니다” 라며 자신 있게 그룹 수업에 참여하지만, 몸풀기부터 혼자 방향을 틀리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동작을 배우기 시작함과 동시에 ‘몸치·박치·방향치’ 3종 세트를 완성, 몸개그 대잔치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 이와 함께, 약 5억원 상당의 전세 사기를 당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양치승 관장의 근황도 전해지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운동을 마친 후 집으로 돌아온 최강희는 추억의 요리에 도전한다. ‘전참시’ 공식 ‘요알못’으로 불려온 최강희는, 1999년 드라마 '학교' 촬영 당시 함께 출연했던 배우 장혁에게 전수받은 핫도그 레시피를 재현하며 반전 요리 실력을 드러낸다. 26년 전 추억이 담긴 핫도그를 한입 베어문 최강희는 온몸으로 ‘맛있음’을 표현하며, 군침을 자아냈다. 또한, 이 날 방송에서는 최강희가 자신의 보물 1호 ‘쿠폰함’을 자랑한다. 2003년 송은이에게 받은 쿠폰을 시작으로, 그녀는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을 때, 선물 대신 쿠폰을 주고받는다고 설명했다. 오정세 등산 쿠폰, 지현우 이용권, 최다니엘 소환권 등등 낯익은 이름이 적힌 쿠폰들이 대거 등장할 전망으로, 이 중 최강희가 “과거 이상형이었던” 스타를 소환하는 장면이 연출돼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과연, 최강희의 부름을 받은 주인공은 누구일지 관심이 초집중된다. 엉뚱美 가득, ‘최강 순수’ 최강희의 일상은 내일(3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지난 29일 열린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 토요 예능 강자임을 입증했다. 전현무는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고, 장안의 화제를 휩쓸며 수상을 점쳤던 두 거인, 쯔양과 최홍만은 각각 ‘인기상’과 ‘신인상(남자)’을 거머쥐며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생애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02. 2:23
[OSEN=고용준 기자] 한국인 첫 메이저리거 박찬호, LPGA 첫 우승자 박세리, 프리미어리그 첫 한국인 득점왕 손흥민, 피겨여왕 김연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영웅들이 받았던 체육훈장 최고 등급인 청룡장을 '페이커' 이상혁(30)이 수여받았다. '페이커' 이상혁은 e스포츠 최초로 청룡장을 수훈으로 다시 한 번 한국 e스포츠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이상혁은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신년 인사회에서 체육훈장 1등급인 청룡장을 수여 받았다. 청룡장은 체육훈장 중 가장 높은 등급의 훈장으로 마라토너 손기정을 비롯해 엄홍길, 히딩크, 박세리, 박찬호, 김연아, 손흥민 등이 받거나 추서된 적이 있다. 한국e스포츠씬을 대표하는 글로벌 슈퍼스타답게 이상혁의 그간 행보는 화려했다. LCK 최초 10회 우승 뿐만 아니라 2013, 2015, 2016 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 우승과 2016, 2017 MSI 우승으로 T1의 첫 황금기를 이끌었고, 2022 롤드컵 준우승에 이어 2023, 2024, 2025 롤드컵 제패를 이끌면서 팀의 두 번째 황금기를 일궈냈다. 특히 2025년 롤드컵 우승은 최초 3년 연속 우승 '쓰리핏'으로 축구의 ‘리오넬 메시’, 농구의 ‘마이클 조던’과 견줄만한 e스포츠 간판 선수라는 가치를 스스로 입증했다. 이번 이상혁의 수상은 또 다른 의미에서 e스포츠가 스포츠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e스포츠와 마찬가지로 스포츠, 비스포츠 논쟁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바둑의 경우 체육훈장이 아닌 문화훈장을 받았다. 이번 청룡장 수훈에 대해 '페이커' 이상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훈장을 받게 되어 개인적으로 매우 큰 영광이며, 지금까지 함께 달려온 동료들과 팀원들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제가 받은 이 훈장이 한국 e스포츠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에게 작은 기쁨과 자부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항상 곁에서 힘이 되어주시는 팬분들의 응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이라며 "앞으로도 경기장 안팎에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한국 e스포츠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페이커' 이상혁의 에이전시 팬어블측은 "이번 훈장 수훈은 e스포츠 종주국인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다시 한번 각인시킨 고무적인 이정표"라며, "페이커 선수가 쌓아온 역사적인 행보가 한국 e스포츠의 자부심으로 예우받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02. 2:20
대한상공회의소(상의)는 2일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2026년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62년 시작돼 올해로 64회를 맞은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기업인을 비롯해 정부·국회 등 각 분야 주요 인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경제계 최대 규모의 신년 행사다. ‘성장하는 기업,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에는 최태원 상의 회장을 비롯해 류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무협)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 경제5단체장과 기업인 500여 명이 자리했다. 김민석 국무총리와 여야 4당 대표, 7개 부처 장관도 참석해 경제 재도약 의지를 다졌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인공지능(AI) 혁명을 비롯한 거센 물결이 경제 질서를 근본부터 바꿔놓고 있다”며 “우리도 한국 경제의 대전환을 통해서 새로운 K인더스트리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진식 무협 회장은 “지난해 글로벌 통상 환경의 어려움 속에 우리 무역이 사상 최초로 수출 7000억 달러 돌파라는 역사적인 성과를 이뤄냈다”며 경제인들과 자축의 인사를 나눴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기업이 적시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첨단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적 성장을 통해 시장의 활력을 이끌어 낸다면 다시 한번 우리 경제가 도약할 수 있는 대전환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원 상의 회장은 인사말에서 “2026년은 대한민국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해가 될지도 모른다. 이대로 마이너스 성장을 맞을 것인지, 새로운 성장의 원년을 만들 것인지 결정할 거의 마지막 시기”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이야기의 초점을 성장에 둬야 한다. 정부와 국회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과거에 묶여 있던 법제를 미래에 맞게 고치고 유연한 시장을 만들면 기업은 더 많은 일자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미([email protected])
2026.01.02. 2:18
법원이 북한을 군사적으로 도발해 12·3 비상계엄 선포의 명분으로 삼고자 평양에 무인기를 투입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추가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이정엽 부장)는 2일 일반이적·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추가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증거인멸의 염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윤 전 대통령은 내란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된 상태지만 오는 18일 구속 기간이 만료 예정이었다. 형사소송법상 1심 구속기간은 최대 6개월이지만 다른 사건이나 혐의로 기소돼 구속 필요성이 인정되면 법원 심사를 거쳐 추가로 구속영장을 발부할 수 있다. 법원의 이날 추가 구속영장 발부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기간은 최대 6개월 연장될 전망이다. 윤 전 대통령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과 공모해 남북 간의 군사적 긴장을 비상계엄 선포의 명분으로 삼기 위해 지난 2024년 10월쯤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시킨 혐의를 받는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해 11월 10일 윤 전 대통령을 기소하며 법원에 추가 구속을 요청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26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검찰에 구속기소 됐지만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같은해 3월 8일 석방됐다. 이후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뒤 같은 달 19일 구속기소 됐다. 당시 윤 전 대통령에게는 대통령 경호처를 동원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한 혐의, 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에 일부 국무위원만 소집해 나머지 국무위원의 헌법상 계엄 심의권 행사를 방해한 혐의(특수공무집행 방해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가 적용됐다. 현재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에서,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 재판은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에서 각각 심리 중이다.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 사건의 경우 오는 16일 선고가 내려진다. 조문규([email protected])
2026.01.02. 2:15
[OSEN=정승우 기자] 2026시즌 K리그2 무대 입성을 앞둔 파주 프런티어 FC가 풍부한 경험과 확실한 강점을 갖춘 수비진 김민성, 심민용, 이연규를 동시에 영입하며 더욱 탄탄한 방패를 구축했다. 파주 프런티어 FC는 지난 1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다양한 무대에서 검증된 자원인 김민성(전 세종SA), 심민용(전 시흥시민축구단), 이연규(전 서울중랑축구단)의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영입은 프로 첫 시즌을 앞두고 실전 경험이 풍부하고 피지컬과 속도를 고루 갖춘 선수들을 영입해 안정적인 수비 조직력을 갖추겠다는 전략적 선택이 맞물린 결과다. ‘스피드 레이서’ 김민성은 고교 졸업 후 체코 FK 바른스도르프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독일 무대와 안산, 성남 등을 거친 베테랑이다. 174cm의 신장이지만 압도적인 스피드와 적극적인 일대일 수비, 그리고 과감한 공격 가담 능력을 갖춰 파주의 측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신 수비수 심민용은 188cm의 압도적인 피지컬을 앞세워 제공권을 장악하는 센터백이다. 경남FC와 김포FC에서 K리그 무대를 경험했으며, 당진, 김해, 시흥 등을 거치며 K3리그 정상급 수비수로 평가받았다. 준수한 빌드업 능력까지 겸비해 파주 후방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크로스 마스터’ 이연규는 강원FC에서 데뷔해 여러 팀을 거치며 탄탄한 내공을 쌓았다. 184cm의 탄탄한 체격에 날카로운 크로스 능력과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전술 수행 능력을 갖췄다. 안정적인 수비와 날카로운 공격력을 동시에 보유해 공수 양면에서 팀의 전술적 다양성을 높여줄 자원으로 꼽힌다. 황보관 단장은 “이번에 합류한 3명의 선수는 각자의 위치에서 확실한 강점을 가진 실력파 자원들”이라며 “이들의 풍부한 경험과 강인한 정신력은 우리 팀이 프로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치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기대를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파주 프런티어 FC 제공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02. 2:15
[OSEN=선미경 기자] 일본인 배우 겸 방송인 타쿠야가 'NEW 살림남'으로 첫 등장한다. 오는 3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살림남' 사상 최초 외국인 살림남으로 합류한 테라다 타쿠야(이하 타쿠야)의 모습이 그려진다. 한국살이 15년 차 연예인 타쿠야는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톡파원 25시' 등의 예능프로그램에서 일본인 대표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아이돌, 배우, 모델, 작가로서 다방면에서 방송 활동을 활발히 하며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타쿠야가 일본 이바라키현 고향을 찾아, 방송 최초로 가족들과 집 내부를 공개한다. 수많은 제작진을 거느리고 2년 만에 금의환향한 타쿠야의 모습에 가족들은 "슈퍼스타 타쿠야"라며 자랑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나 아버지부터 할머니까지 가족들이 연이어 눈물을 보이자 화목하던 집안 분위기는 한순간에 묘하게 바뀌고, 타쿠야 또한 인터뷰 도중 뜨거운 눈물을 흘린다. 여기에 타쿠야는 지금까지 방송에서 한 번도 밝히지 않았던 숨겨진 눈물의 가정사를 처음으로 고백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인생 첫 관찰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타쿠야와 일본 가족들의 모습은 오는 3일 방송되는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KBS 2TV '살림남'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02. 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