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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관둘 생각까지 했는데…팔꿈치 수술만 5번→첫 억대 연봉 대반전 "생각 못한 금액 감격, 이제 다시 생존 경쟁이다"

[OSEN=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김종수가 프로 14년 차에 데뷔 첫 억대 연봉 감격을 안았다. 김종수는 지난 시즌 63경기 63⅔이닝을 소화해 4승5패 5홀드 평균자책점 3.25를 기록하며 팀의 7년 만의 가을야구 진출에 힘을 보탰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엔트리에서 빠졌지만 한국시리즈 진출 후 출장자 명단에 극적으로 합류,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무대를 경험했다. 화려하진 않아도 묵묵하게 자신의 역할을 소화한 김종수의 가치는 숫자로 인정을 받았다. 2025시즌 연봉 5500만원이었던 김종수는 올 시즌을 앞두고 112.73%가 인상된 1억1700만원에 계약하며 처음으로 억대 연봉 반열에 올랐다. 험난했던 지난 날을 돌아보면 더 값진 성과다. 김종수는 2023년 팔꿈치 수술을 받으며 전열에서 이탈해 있었다. 2014년 팔꿈치 인대접합수술, 2017년 인대접합수술과 뼛조각 제거 수술에 이은 김종수의 네 번째 수술이었다. 그리고 한 번의 수술을 더 받았다. 그래도 팔의 통증이 가시지 않았다. 선수로서의 희망이 점점 사라지기 시작하면서 지도자 자격증을 준비했다. 팔을 내려 던지면 덜 아플까 싶어 투구폼을 바꿔보기도 했다. 마음을 내려놓기 시작했을 때, 비로소 예전의 모습을 되찾기 시작했다. 긴 재활을 거치면서도 포기하지 않은 김종수는 3월 30일 대전 KIA전에서 1⅔이닝 무피안타 2볼넷 무실점을 기록하고 승리투수가 되면서 무려 1005일 만의 승리를 올렸고, 꾸준하게 마운드에 올라 경기와 이닝, 올 시즌 평균자책점 등 모든 지표에서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김종수는 "1군에 계속 했었을 때도 뭔가 지키려는 생각이 강했던 것 같은데, 그 생각을 버리고 그냥 도전자 입장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잘된 것 같다. 그래서 올해도 그 마음을 가지고 다시 부딪혀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연봉에 대해서는 "감격스럽다. 처음 금액을 들었을 때 놀랐다"면서 "열심히 한 걸로만 돈을 주는 건 아니지 않나. 기분이 정말 좋았고, 원래 사인 바로 할 생각이었지만 고민도 안 하고 도장을 찍었다.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이제는 다시 꾸준함을 증명해야 할 시간. 김종수는 김민우, 강재민과 파타야에서 한 달 이상의 긴 시간 개인 훈련을 한 뒤 스프링캠프로 향했다. 김종수는 "억대 연봉도 되고, 다를 줄 알았는데 결국 생존 경쟁이라는 건 똑같다. 잠깐 기분 좋고 똑같이 준비하게 되더라"고 돌아봤다. 그는 "(김)범수도 갔고 (한)승혁이 형도 갔으니까 미지수가 많다고들 하는데, 작년에도 마찬가지였다. 불펜 투수들은 시너지 효과가 중요한 거 같다. 각자 역할을 하다 보면 서로 시너지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그 역할을 잘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email protected] 조은혜([email protected])

2026.01.3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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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악재' 韓 축구 3선 어쩌나...'벨기에행 충격 취소' 권혁규, 낭트 탈출 실패 "막판 이견으로 전격 무산"

[OSEN=고성환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권혁규(25, 낭트)가 위기에 빠졌다. 그가 벨기에 이적을 눈앞에 두고 최종 합의에 실패하고 말았다. 벨기에 '니우브 블라드'는 30일(한국시간) "한국인 선수 권혁규가 결국 베스테를로로 이적하지 않는다. 낭트 소속의 수비형 미드필더인 그는 목요일 밤 벨기에에 도착해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었지만, 선수와 구단은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권혁규는 프랑스 1부리그 소속인 낭트에서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꾸준히 출전했으나 새로운 감독이 부임한 이후 전력 외로 밀려난 상태였다. 그는 2023년 100만 유로(약 17억 원)에 셀틱으로 이적했지만, 스코틀랜드 명문 구단에서는 자리 잡지 못했다. 이후 세인트 미렌과 히버니언으로 임대를 다녀온 뒤, 지난여름 낭트로 이적했다"라고 설명했다. 벨기에 유명 언론인 사샤 티볼리에리도 권혁규의 베스테를로행이 취소됐다고 알렸다. 그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적이 무산됐다! 권혁규가 몇 시간 내로 KVC 베스텔로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었지만, 해당 이적은 결국 성사되지 않았다. 당사자들 간의 막판 이견이 발생하면서 이적이 전격 무산됐다"라고 전했다. '부산 로컬 보이' 권혁규는 190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미드필더로 한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3선 재목 중 한 명이다. 그는 2019년 만 18세의 나이로 프로 데뷔전을 치르며 주목받았고, 일찌감치 김천 상무에 입단하며 병역을 마쳤다.  군대 문제를 해결한 권혁규는 빠르게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2023년 여름 스코틀랜드 최고 명문 셀틱이 강원에서 활약하던 양현준과 함께 권혁규를 동반 영입한 것. 셀틱은 2022년에도 권혁규 영입을 시도했다가 거절당한 뒤 1년 만에 다시 러브콜을 보내 승낙을 얻어냈다. 하지만 유럽 무대의 벽은 생각보다 더 높았다. 권혁규는 셀틱에서 좀처럼 기회를 받지 못했고, 전반기를 통째로 날렸다. 이후 그는 같은 스코틀랜드 리그 내의 세인트 미렌과 히버니언 임대를 통해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를 눈여겨본 낭트가 지난해 7월 이적료 100만 유로(약 17억 원)를 들여 권혁규를 영입했다.  출발은 좋았다. 권혁규는 루이스 카스트로 감독의 신뢰를 받으며 개막전부터 선발 출전했고, 꾸준히 팀 중원을 책임졌다. 작년 11월에는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아 가나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그는 박용우가 부상으로 쓰러진 만큼 쭉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월드컵 출전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권혁규는 갈수록 입지가 좁아졌고, 팀이 강등권으로 추락하면서 함께 흔들렸다. 빌드업 과정에서 다소 투박하다는 단점이 더욱 드러났다. 결국 카스트로 감독은 경질됐고, 새로 부임한 아메드 칸타리 감독은 권혁규를 배제하고 있다.  벌써 한 달 넘게 출전하지 못한 권혁규다. 2026년엔 벤치에도 앉기 어려웠다. 사실상 전력 외 취급을 받은 그는 이적을 추진했고, 튀르키예와 잉글랜드 챔피언십 등 다른 유럽 리그 팀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중에서도 벨기에 1부리그 베스테를로가 영입 승자가 되는 것처럼 보였다. 24시간 내 계약을 체결할 것이란 보도까지 나왔지만, 권혁규는 끝내 낭트에 남게 됐다. 문제는 그가 이미 최근 훈련 캠프에서도 제외되는 등 낭트의 계획에서 완전히 배제됐다는 것. 권혁규로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 위기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홍명보호로서도 아쉬운 소식이다. 권혁규는 A매치 경험은 적지만, 한국 대표팀에 부족한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인 데다가 장신 자원인 만큼 경쟁력이 있었다. 하지만 소속팀에서 출전조차 못 한다면 홍명보 감독으로서도 스쿼드 구성에 고민이 더 깊어질 수밖에 없다. /[email protected] [사진] 낭트, 셀틱 소셜 미디어.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1.3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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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진화, 재결합 관련 입장 발표…"노력 중이다" ('동치미')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함소원과 전남편 진화의 재결합 기류에 빨간불이 켜졌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의 ‘한 지붕 이혼 가족’ 편에 출연해 이혼 후에도 한집에 사는 가족의 모습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던 방송인 함소원과 전남편 진화가 31일 방송되는 ‘함소원·진화 이혼보다 어려운 게 재결합이다’ 편을 통해 두 사람의 현재 관계와 재결합을 위해 노력 중인 근황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노사연, 노사연 언니 노사봉, 배우 김지연, 배우 김현숙, 개그맨 이홍렬,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등이 함께 출연해 재결합을 둘러싼 현실적인 고민과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방송에서 함소원은 “지금 진화 씨와 재결합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서로가 싫어하는 행동을 하지 않기 위해 ‘규칙’을 정해 함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규칙을 어길 경우 벌금을 내기로 하는 등 갈등을 줄이기 위한 장치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VCR에서는 이전보다 부드러워진 두 사람의 일상이 담겼다. 딸 혜정이와 함께 한 식탁에서 나란히 밥을 먹는 모습은 마치 단란한 가족을 보는 듯한 장면으로, ‘이혼한 가족’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함소원은 “예전 같았으면 큰소리가 나갔을 상황에서도 지금은 한 번 더 참게 된다”며 달라진 관계를 설명했다. 그러나 재결합을 향한 노력 속에서 또 다른 벽이 등장했다. 진화가 어머니와 통화하는 장면이 공개되며, 전 시어머니가 진화에게 “당장 중국으로 들어오라”며 강하게 말하는 모습이 공개된 것. 이에 함소원은 “진화 씨가 선을 제안받았다는 건 처음 알았다. 머릿속이 띵했다”며 충격을 전했다. 특히 결혼 생활 당시 자신을 아껴주던 전 시어머니였기에 더 크게 다가왔다고 털어놨다. 재결합을 고민 중인 두 사람 앞에 놓인 가족의 반대와 현실적인 벽. 과연 이들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함소원과 진화의 재결합을 향한 노력과 속마음은 31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1.3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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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SF→방출→'라이벌' 메츠행! 다저스에서 11년 뛴 베테랑 포수, 어떤 선수로 기억 남는가? "공격력 기대에 미치지 못해"

[OSEN=홍지수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에서 오래 뛴 베테랑 포수가 ‘라이벌팀’ 뉴욕 메츠에서 새출발한다. 뉴욕 메츠 구단은 30일(이하 한국시간) 포수 오스틴 반스(37)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스프링캠프 초청권도 포함됐다. 반스는 지난 2015년 다저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11년을 뛰었다. 다저스에서 모두 612경기 출장해 타율 2할2푼3리 35홈런 162타점을 기록했다. 공격적인 면에서는 눈에 띄지 않았지만, 지난 2020년 월드시리즈에서 32년 만의 우승을 확정하는 데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아낸 포수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해 5월말 다저스에서 방출됐다. 이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지만 8월초 다시 방출 아픔을 겪었다. 이렇게 은퇴하는 듯했다. 그런 다시 현역 생활을 이어간다.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다저스네이션’은 “반스가 다저스의 최대 라이벌 팀 중 하나인 메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입단한다”고 주목했다. 이어 매체는 11년간 다저스에서 뛴 반스에 대해 “어떤 선수로 기억될까”라며 “36세인 그는 다저스에서 11시즌을 보냈고 5월에 방출됐다. 2015년에 팀에 합류한 그는 2020년 월드시리즈에서 팀의 32년 만의 우승을 확정짓는 마지막 아웃을 잡아내는 등 다저스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고 되돌아봤다. 다만 공격적인 면을 두고는 “2025시즌 초반, 반스는 다저스 소속으로 13경기에서 타율 2할1푼4리에 그치며 부진했다. L공격력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방출된 원인을 살폈다. 반스는 주로 백업 포수로 활약했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1.3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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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120억 펜트하우스' 방에 '초대형 금고'가.."♥도경완도 비번 몰라" 철저(도장TV)

[OSEN=김나연 기자] 가수 장윤정과 방송인 도경완의 120억 펜트하우스 내부가 공개됐다. 31일 '도장TV' 채널에는 "누나 방 들어가도 된다고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서 도경완은 "오늘 윤정 씨가 없다. 없는 가운데 저만 집에 있어서 친한 제가 좋아하는 동생을 위해서 집을 공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장윤정, 도경완의 집을 찾은 사람은 배우 손준호였다. 손준호는 입구에서부터 "이거 스위치 굉장히 고급이다. 수입산. 좋은거다. 느낌이 벌써 다르지 않냐"라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는 "축하드린다. 이제야 형 집에 온다. 좋다. 좋으니까 손이 간다"고 신기해 했다. 이에 도경완은 "여기 우리집에 와서 제일 중요한건 밖을 봤으면 좋겠다. 이걸 공개할순 없다. 왜냐면 이걸 공개하면 동호수가 나와버리더라. 커튼 사이로 너만 봐라"고 말했고, 뷰를 본 손준호는 "다이렉트로 저게 있네. 식탁도 있다. 형 일단 이거는 100점 드린다. 너무 부럽다"고 감탄을 쏟아냈다. 이어 도경완은 "그리고 집이 단층이 아니다. 복층이라 2층 한번 가볼까? 나는 근데 복층 별로 안좋아한다. 힘들다"라고 불만을 표했지만, 손준호는 "운동도 하고 일석이조죠 형"이라고 말했다. 그러던 중 1층 화장실을 본 손준호는 "게스트 화장실이 뭐 이렇게 좋냐"고 놀랐고, 도경완은 "거기 게스트 화장실 아니다. 내 화장실이다. 개인 화장실"이라고 설명했다. 손준호는 내부를 보더니 "이거 좀 과한데? 너무 좋잖아"라고 감탄했다. 뿐만아니라 2층에는 술 장식장까지 있었다. 손준호는 "형 완전 낭만있게 사네"라고 부러워 했고, 게임용과 작업용 컴퓨터가 각각 따로 마련된 도경완의 집무실을 보더니 "나도 이렇게..오늘 소현이가 왔어야하네. 이거 좀 보여줘야.."라고 부러움을 금치 못했다. 다음으로는 침실이 공개됐다. 도경완은 "이거 누나방인데 오늘 누나가 미스트롯4 녹화 가가지고 내일 아침에 온다"고 말했고, 손준호는 "가도 되냐"고 걱정했다. 도경완은 "와도 된다"고 말했고, 손준호는 "누나 실례합니다. 허락 받았습니다. 저는 노크했습니다"라고 강조한 뒤 방 안으로 들어갔다. 도경완은 넓은 드레스룸을 공개하며 "여기 누나쪽 여기는 내 옷이다"라고 말했다. 드레스룸 안쪽에 도경완의 공간이 따로 구분돼 있던 것. 이에 손준호는 "형 좋다. 대박이다. 이렇게 된다고? 여기 모르면 못 찾아오겠다 여기를"이라고 놀랐고, "뭐 먼저 보는게 재밌냐"고 물었다. 이에 도경완은 "재밌는건 화장실이다"라고 침실 화장실을 공개했고, 손준호는 "화장실이 완전 특급호텔 화장실이네"라고 말했다. 특히 도경완은 "여기는 윤정누나 자는데인데 여기는 공개할수 없어서 카메라 두고 우리만 들어가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 안에 들어간 손준호는 "여기는 이런 말 해도 되나? 공주.. 천장도 그렇고 미쳤다. 조명 이거 어떡하면 좋아?"라고 놀랐다.  도경완은 "공주지"라고 받아치며 "그리고 이 안에 뭐가 들었는지 아무도 몰라"라고 초대형 금고를 언급해 궁금증을 더했다. 손준호는 "이거 나 봐도 되는거야?"라고 놀랐고, 도경완은 "안 열려. 나도 비밀번호를 몰라"라고 철저한 보안을 전했다. 손준호는 "나 이렇게 큰건 처음보네. 누르고 돌리고 찍고"라고 2중, 3중으로 된 잠금장치에 놀랐고, 도경완은 "그렇지. 지문에 번호에. 거의 뭐 이정도면 한국은행이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도장TV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1.3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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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 바베큐연구소장 유용욱, 개리와 의외의 춘분..한 달 사용 고기 1톤 (전참시)

[OSEN=최이정 기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대기업 총수도 반한 바베큐연구소장 유용욱의 화려한 바비큐 쇼가 펼쳐진다. 오늘(3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연출 김윤집·전재욱·김해니·정동식·이다운, 작가 여현전) 383회에서 바베큐연구소장 유용욱의 다이닝이 공개된다. 한 달 사용하는 갈비가 무려 1톤이라는 그의 식당은 환기 시스템에만 1억 이상을 들였다는데. 또한 유용욱 소장이 직접 도면을 그려 제작한 초대형 훈연기 안에 조리 과정만 130시간이 소요되는 바비큐가 등판하며 현장을 압도한다. 오랜 시간의 훈연과 기다림 끝에 탄생한 바비큐는 비주얼과 향으로 압도적 존재감을 과시하는데. 이날 손님으로 초대된 개리, 그레이, 우원재, 쿠기는 화려한 고기의 자태에 환호성을 내지른다고. 특히 개리는 유용욱 소장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어 그동안 다양한 바비큐를 맛봐왔다는데, 과연 두 사람은 어떤 인연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분위기가 고조된 현장에서는 드라마틱한 연출이 더해져 몰입감을 높인다. 칠흑 같은 어둠 속 훈연 향을 가득 머금은 소갈비가 핀 조명 아래에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은 것. 개리, 그레이, 우원재, 쿠기는 소갈비의 웅장한 비주얼에 연신 감탄, 휴대폰 카메라 버튼을 쉴 새 없이 눌렀다고. 특히 이 조명 연출은 엑소(EXO) 수호의 제안에서 비롯된 아이디어로 밝혀져 놀라움을 더한다. 바비큐 쇼의 대미는 갈비 뼈를 통째로 우려내 만든 ‘뼈 육수 라면’이 장식한다. 고기의 깊은 풍미를 마지막 한 방울까지 놓치지 않은 이 메뉴는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 메뉴마다 각기 다른 풍미와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왜 대기업 총수들조차 줄지어 방문하는 ‘바비큐 성지’인지를 입증할 전망이다. 한편 유용욱 소장은 입맛만 다시는 참견인들을 위해 직접 준비해온 바비큐 한 상을 꺼내는데. 그의 연구 정신이 집약된 훈연 향 가득한 바비큐 맛에 참견인들 또한 역대급 리액션을 발산한다고. ‘흑백요리사2’ 유용욱의 바비큐 쇼는 오늘(31일) 오후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3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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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긴장완화' 한다더니…ICE, 영장없는 체포 권한 확대

트럼프 '긴장완화' 한다더니…ICE, 영장없는 체포 권한 확대 '도주 가능성' 기준 완화…"현장 이탈 가능성 있으면 영장 없이 체포 가능"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무차별 이민 단속에 대한 반발이 확산하는 가운데,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영장 없이 체포할 수 있는 요원들의 권한을 대폭 확대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30일(현지시간) 토드 라이언스 ICE 국장 직무대행이 지난 28일 보낸 내부 지침을 입수, 이같이 보도했다. 지침은 체포영장 발부 전 도주 가능성이 있는 불법 이민자는 영장 없이 체포할 수 있도록 한 연방법 조항을 다루고 있다. ICE는 오랫동안 이 기준을 법정 출석 같은 향후 이민 관련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이른바 '도주 위험'(flight risk) 상황으로 해석해왔다. 그러나 라이언스 대행은 이러한 해석은 잘못된 것이라고 비판하고, '현장에 남아있지 않을 가능성'으로 재해석했다. 그는 "이민 담당 공무원이 (법원 아닌 연방기관의) 행정영장을 받은 이후 해당 인물이 현장이나 다른 명확히 특정 가능한 장소에 계속 머물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할 경우, 그 외국인은 '도주할 가능성이 높다'고 간주된다"고 썼다. 트럼프 행정부는 대규모 이민 단속 차원에서 ICE에 하루 체포 건수를 대폭 늘릴 것을 주문해왔다. 이에 ICE는 특정인을 체포하기 위해 영장을 소지하고 출동하는 표적 단속 방식보다, 대형 매장 주차장 등을 돌며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검거하는 단속을 더 많이 벌여왔다. 그러면서도 현장 감독관이 'I-200'라 불리는 행정영장을 작성해 승인받는 방식이었는데, 이번엔 감독관의 승인 없이도 체포가 가능하도록 기준을 더 낮춘 것이다. 지침은 체포 기준 충족 여부를 판단할 때 고려 요소로 명령에 따르는지, 도피를 시도하는지, 차량 등 이동 수단에 접근할 수 있는지, 위조가 의심되는 신분증이나 취업 허가서를 소지했는지, '검증할 수 없거나 거짓으로 의심되는 정보'를 제공했는지 등을 고려하도록 했다. 이에 대해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ICE 정책 책임자였던 스콧 슈카트는 영장 없는 체포가 더 빈번해질 것이라 우려했다. 그는 해당 지침이 ICE 요원들에게 감독자의 승인 없이도 체포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며, 체포 대상자가 현장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는 그럴듯한 이유만 대면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ICE를 관할하는 국토안보부는 NYT에 해당 지침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 체포 기록을 철저히 하라는 점을 직원들에게 상기시킨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침이 배포되기 하루 전 트럼프 대통령은 '긴장 완화' 방침을 천명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민단속 시위대가 단속요원 총격에 사망하는 사건이 이어지면서 반발 여론이 급속히 확산하자 지난 27일 긴장을 완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 내에서 ICE 단속에 반대하는 시위는 계속되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니애폴리스에선 이날도 수천명이 거리로 나와 ICE 요원들의 철수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캘리포니아, 뉴욕 등 미 곳곳에서도 교사와 학생들이 이에 동참에 수업을 거부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연숙

2026.01.30. 21:26

트럼프, 6개월 전 해임한 노동통계국장에 내부 경제학자 지명

트럼프, 6개월 전 해임한 노동통계국장에 내부 경제학자 지명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작년 8월부터 공석인 노동통계국(BLS) 국장 자리에 브렛 마쓰모토를 지명한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밤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브렛이 미국 국민을 위해 노동통계국의 오랜 문제들을 신속하게 해결할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작년 8월 고용통계 수치가 민주당에 유리하게 조작됐다며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때 임명된 에리카 맥엔타퍼 BLS 국장을 해임한 바 있다. 그는 같은 달 싱크탱크 헤리티지 재단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E.J. 앤토니를 후임으로 지명했다가 앤토니가 과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혐오 발언을 게시한 점 등이 문제가 되자 의회 인준을 받지 못할 가능성을 우려해 지명을 철회했다.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마쓰모토는 BLS에 2015년 합류, 가격 및 지수 연구 부서에 근무해온 베테랑 경제학자다. 최근엔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에서 일하기 위해 BLS를 떠나 있었다. 블룸버그 통신은 BLS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비난으로 데이터 신뢰도에 대한 우려가 커진 만큼, 차기 국장은 BLS가 핵심 가치로 삼는 정확성과 투명성, 비당파성을 유지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고 전했다. 1884년에 설립된 BLS는 미국 노동부 산하의 독립 운영기관이다. 국장의 임기는 4년으로 상원의 인준을 거쳐야 한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연숙

2026.01.30. 21:26

물바다 도로에서 학생을 어깨에…美안전요원 선행에 SNS 찬사

물바다 도로에서 학생을 어깨에…美안전요원 선행에 SNS 찬사 방송국 포착 영상 80만 조회수…"나는 이웃 돕는 친구"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미국 시카고의 한 공립학교 횡단보도 안전요원이 물과 얼음, 눈이 뒤섞여 엉망이 된 도로에서 학생을 도운 작은 선행이 소셜미디어(SNS)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30일(현지시간)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안전요원 조 새스(44)가 7학년 남학생 호세니크 로드리게스(13)를 어깨에 둘러메고 횡단보도 2개를 건너 학교 앞까지 데려다준 영상은 SNS에서 8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지난 22일 제이미슨 초등학교 앞 도로는 주변에서 수도관이 터지면서 얼음이 질퍽한 물바다가 됐다. 새로 산 에어조던 운동화를 신고 나온 로드리게스는 도로 상태를 확인하고는 걸음을 멈추었는데, 이때 장화를 신고 근무 중이던 새스가 다가가 "널 내 어깨에 태워도 괜찮을까?"라고 물었다. 로드리게스가 동의하자 새스는 왼손에 '정지'(STOP) 신호봉을 들고 오른쪽 어깨에는 로드리게스를 둘러멘 채 걷기 시작했다. 그는 횡단보도 2개를 합쳐 몇십m 이동한 후 안전한 인도에 로드리게스를 내려줬다. 등을 토닥이며 로드리게스와 인사한 새스는 곧장 다른 학생들에게 길을 안내하며 평소처럼 근무를 이어갔다. 90초 남짓 이어진 이 일은 두 사람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당시 헬리콥터를 타고 수도관 파열 현장을 취재하던 지역 방송사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영상이 SNS로 공개되자 "일상 속 진정한 영웅", "힘든 아침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작은 배려와 친절"이라는 찬사가 빗발쳤다. 4년 넘게 학교 안전요원으로 일하고 있다는 새스는 WP에 "사람들이 나를 그렇게 봐준다면, 그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면서 "나는 단지 이웃을 돕는 친구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 일을 계기로 새스의 친구가 개설한 모금 계좌에는 8천달러(약 1천200만원) 이상이 모였다. 새스는 기부금 절반은 지역의 청소년 멘토링 단체에, 나머지 반은 연방정부의 이민 단속으로 어려움을 겪게 된 지역 상점에 기부하기로 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신재우

2026.01.30. 21:26

中제조업 업황 '위축' 전환…"전통적 비수기에 한파·춘제 영향"(종합)

中제조업 업황 '위축' 전환…"전통적 비수기에 한파·춘제 영향"(종합) 1월 제조업 PMI 49.3…비제조업 PMI는 49.4 (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새해 들어 약한 내수 수요 속에 중국 제조업 업황이 위축 국면으로 전환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50.1)보다 0.8포인트 하락한 49.3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는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 전망치 중간값 50.0을 하회하는 수치다. 기업 구매 담당자 대상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는 PMI는 관련 분야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지표다. 5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 낮으면 경기 위축 국면을 의미한다. 중국 제조업 PMI는 지난해 4∼11월에 8개월 연속 기준치 50을 밑돌다가 지난해 12월에 50.1로 깜짝 반등했었으나 이달에 다시 둔화됐다. 제조업 PMI를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은 50.3으로 전월 대비 0.5 하락해 기준치를 웃돌았다. 중형기업은 48.7로 1.1포인트 하락하고 소기업도 47.4로 1.2포인트 하락해 기준치를 밑돌았다. 또 제조업 PMI를 구성하는 5대 지수 가운데 생산지수(50.6·전월 대비 1.1 하락)와 공급자배송시간지수(50.1·전월 대비 0.1 하락)만 50을 넘겼고, 신규주문지수(49.2·전월 대비 1.6 하락), 원자재 재고 지수(47.4·전월 대비 0.4 하락), 종업원 지수(48.1·전월 대비 0.1 하락)는 위축 국면으로 나타났다. 건설업과 서비스업으로 구성되는 1월 비제조업 PMI도 49.4로 전월(50.2)보다 0.8포인트 하락해 위축 국면으로 전환했다. 건설업 기업활동지수는 48.8로 전월 대비 4.0포인트나 하락했고 서비스업 기업활동지수는 49.5로 0.2포인트 내려갔다. 제조업과 비제조업을 합산한 종합 PMI는 지난해 12월 50.7에서 이달에 49.8로 0.9포인트 하락했다. 국가통계국 수석통계사 훠리후이는 "1월 들어 일부 제조업이 전통적인 비수기에 들어간 데다 시장 수요가 여전히 부족해 제조업 PMI가 하락했다"면서 "최근 한파가 이어지고 춘제(春節·설) 연휴가 임박한 영향 등으로 건설업 생산과 시공 경기도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부진한 신호로 새해를 출발한 세계 2위 경제대국인 중국은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압박 속 견조한 수출에 힘입어 공식 성장률 목표인 5%를 달성한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성과 뒤에 오랫동안 지속된 내수 침체로 인한 불안감이 정책 당국 사이에 커지고 있다고 로이터는 짚었다. 중국 지방정부들이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를 작년보다 하향 조정하면서 국가 전체 성장률 목표도 4.5∼5%로 낮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노무라의 중국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루 팅은 로이터에 "중국 정부는 2026년에 경제성장률 4.5%를 넘기기 위해 향후 몇 달 간 훨씬 더 많은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면서 "쉽게 시행할 수 있는 정책 수단이 소진되면 당국이 보다 포괄적인 대책을 준비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권숙희

2026.01.30. 21:26

다이소 진열대에 '윤어게인'…"영업방해 아니냐" 네티즌 발칵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다이소에 위치한 알파벳 풍선을 재배치해 'YOON AGAIN'(윤 어게인)이라는 문구를 만들어 사진을 찍은 후 인증샷을 온라인에 공유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일부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다이소 매장 진열품으로 'YOON AGAIN', 'YOON ONLY', 'CCP OUT' 등의 문구를 만들고 이를 공유하고 있다. CCP는 Chinese Communist Party(중국공산당)의 약자로, 반중 정서를 담은 문구까지 등장한 셈이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지지층 일각에서는 "귀엽다", "기발하다", "애국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상당수 네티즌은 "영업 방해 아니냐", "모두가 이용하는 공간에서 정치 표현을 하는 건 제재해야 한다"며 비판하는 입장을 보였다. 한 여권 지지자는 친여(親與)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사진들을 공유하고 "다이소 직원들을 괴롭히는 꼴이다. 영업 방해로 걸면 걸릴 수 있다"며 법적 문제를 걸고 나섰다. 현행법상 업무방해 혐의가 인정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혹은 1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릴 수 있다. 앞서 지난해 9월 이재명 대통령도 국무회의 도중 명동에서 벌어진 반중 시위를 언급하며 "깽판 쳐가지고 손님을 내쫓으면 (법적으로) 업무방해 아니냐"고 경고한 바 있다. 신혜연([email protected])

2026.01.3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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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독일→태국→대만' 32시간 대여정 끝에 도착 ..."잘 부탁합니다" 김태형의 3년차 책임질 외인 첫 인사 [오!쎈 타이난]

[OSEN=타이난(대만), 조형래 기자] “잘 부탁합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새 외국인 투수 엘빈 로드리게스가 선수단에 처음 합류했다. 엘빈 로드리게스는 31일, 롯데의 대만 타이난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국제야구센터에 처음 등장했다.  당초 엘빈 로드리게스는 25일 선수단 본대와 함께 합류할 예정이었다.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 머물고 있던 로드리게스는 뉴욕과 도쿄, 가오슝을 거치는 비행기를 타고 입국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뉴욕 지역의 이상 기후와 폭설 때문에 출발 직전 항공권이 취소되면서 일정이 꼬였다. 2월 초까지 합류가 밀리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로드리게스의 항공권이 구해지면서 2월이 지나기 전, 그리고 캠프 두 번째 턴을 시작하는 날이었던 이날, 선수단에 합류할 수 있었다. 합류하는 과정이 대장정이었다.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에서 독일 프랑크프루트, 태국 방콕, 그리고 가오슝으로 이어지는 항공편으로 대만에 왔다. 장장 32시간의 비행 끝에 겨우 롯데 선수단과 합류할 수 있었다. 로드리게스는 이날 선수단 앞에서 상견례를 하면서 처음 인사를 나눴다. 자신은 “엘-로드(L-Rod)”라고 불러달라고 소개했고 이미 합류해 있던 제레미 비슬리, 교야마 마사야 등 다른 외국인 선수들과도 인사를 나눴다. 로드리게스는 스트레칭을 하면서 여독을 풀었다. 아울러 김태형 감독과도 처음 인사를 나눴다. 김태형 감독은 “잘 부탁합니다”라는 존댓말과 웃음으로 로드리게스를 반겼다.  롯데에서 3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김태형 감독. 계약 마지막 시즌이기도 하다. 롯데에서 아직 한 번도 가을야구를 밟지 못했다. 외국인 투수들의 힘으로도 충분히 가을야구에 나설 수 있는 KBO리그 판이지만, 롯데는 그 도움을 폭발적으로 받지는 못했다. 올해 롯데는 외국인 선수 선발에 심혈을 기울였고 그 첫 번째가 바로 엘빈 로드리게스였다. 로드리게스는 미국 메이저리그 제안도 있었지만 구단의 끈질긴 설득 끝에 영입을 확정지을 수 있었다. 외국인 파트를 재편하면서 미국에 상주하는 현지 스카우트가 직접 로드리게스를 찾아가서 롯데행 담판을 지었다. 로드리게스는 193cm, 97kg 건장한 체구의 우완 파이어볼러다. 올해 빅리그 7경기에 등판패 19⅔이닝 2패 평균자책점 9.15의 성적을 남겼고 트리플A에서는 29경기(2선발) 45⅓이닝 4승 평균자책점 5.36을 기록했다. 비록 올해 선발 경험은 부족하지만 이미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에서 통산 247경기 중 146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아시아 무대 경험도 있다. 2023~2024년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2년 간 활약했다. 야쿠르트에서 39경기 2승 6패 평균자책점 2.77(78이닝 24자책점)의 수준급 성적을 남겼다. 선발보다는 불펜 경험이 더 많았지만 강속구와 커터, 스위퍼,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 구사 능력에 제구력을 바탕으로 일본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줬다. 이제 막 합류했지만 김태형 감독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에이스 재목이다. 김태형 감독의 첫 인사대로, 로드리게스는 롯데의 성적을 책임질 수 있는 외국인 선수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을까.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1.3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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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당과 밀약? 타격 소재’ 메시지 파장에…鄭대표측 “부적절”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을 둘러싸고 밀약 의혹을 공격해야 한다는 취지의 텔레그램 메시지가 카메라에 포착되며 논란이 확산되자 정 대표 측이 진화에 나섰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31일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 영결식 직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해당 메시지에 대해 “국민에게 송구스러운 모습”이라며 “민생이 처리되는 국회 본회의장에서 적절치 않은 모습이 보인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합당 과정에서 지도체제나 공천 문제 등을 둘러싼 이른바 밀약 의혹과 관련해 “합당의 주체인 양당 간의 논의 절차는 전혀 진행된 바가 없다”라며 “정 대표의 발표는 합당 완료 선언이 아니라 제안이며 이제 시작”이라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어 “당원의 결정이 당원의 명령이 있지도 않은 상황에서 양당의 합당 절차들이 거론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전날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합당 반대 의견이 우세하게 나온 데 대해서는 “당의 주인인 당원이 하라고 하면 하는 것이고, 하지 말라고 하면 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앞서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은 사견을 전제로 조국 대표가 합당 시 공동 대표가 돼야 한다고 언론에 밝혔으며 이에 대해 혁신당은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경고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지난 2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민주당 출신 국무위원이 한 민주당 의원에게 ‘밀약? 타격 소재, 밀약 여부 밝혀야’, ‘당명 변경·나눠 먹기 불가’라는 내용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낸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되며 논란이 불거졌다. 정 대표의 전격적인 합당 제안을 두고 일부 최고위원은 물론 잠재적 당권 경쟁자로 거론되는 김민석 국무총리까지 “이 시점에 그런 방식으로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고 언급하는 등 비당권파 친명계를 중심으로 반발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밀약설까지 제기된 것이다. 여기에 일부 여권 지지층 사이에서는 합당이 이뤄질 경우 민주당이 혁신당의 부채를 청산해야 한다는 주장도 온라인상에서 제기됐다. 이에 대해 조국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혁신당 부채가 400억원이다는 허위 사실이 대대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며 “혁신당은 무차입 정당으로, 부채가 0원”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자신들의 정파적 목적을 위하여 혁신당을 음해하는 자들에게 경고한다”며 “당장 허위 선동 글을 내리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윤리위원회는 지난 29일에 이어 다음달 12일 회의를 열고 장경태 의원의 성추행 의혹과 최민희 의원 딸 결혼식 축의금 논란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 수석대변인은 “그날(12일)은 당사자들의 출석 하에 직접 해명과 소명을 듣는 절차도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영혜([email protected])

2026.01.3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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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톡톡] 젠지-T1 향한 '태윤'의 부탁, "염치없지만, 믿고 있어"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잘 부탁드린다." 2-0으로 앞서다 2-2로 동점을 허용해 슈퍼 위크 두 번째 '실버 스크랩스'가 울려 퍼지던 순간의 긴장감은 정말 최고조였다. 그러나 이런 긴장감을 뛰어넘는 '킹겐' 황성훈의 드래곤 둥지 특급 캐리와 다시 페이스를 되찾은 '태윤'의 원딜 캐리에 농심이 짜릿한 승전보를 전했다.  10대 14로 밀리던 그룹 스코어를 12대 14로 쫓아가면서 그룹 경쟁 구도에서 역전의 여지를 살린 농심의 원딜 '태윤' 김태윤은 경기를 기다리고 있는 젠지와 T1의 선전을 부탁했다.  농심은 30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3주차 슈퍼 위크 KT와 경기에서 5세트 ‘킹겐’ 황성훈의 올라프가 전장의 불사신이 되면서 길고 길었던 대혼전을 3-2 신승으로 잡아냈다.  이날 승리로 농심은 그룹 배틀 2승(3패 득실 -2)째를 올리면서 조 3위가 됐다. 반면 KT는 3패(2승 득실 -3)째를 당하면서 장로 그룹 최하위로 그룹 배틀을 마감했다.  POM으로 선정된 '태윤' 김태윤은 경기 후 LCK와 공식 인터뷰에서 "바론 그룹에서 농심이 밥 값을 못하는 것 같았는데, 젠지와 T1 형님들에게 기회를 드린 것 같아 기쁘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유나라와 칼리스타로 1, 2세트 승리의 발판을 만든 그는 "봇 라인전 선수 개개인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주도권에 대해 밴픽적으로 신경을 많이 썼다.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70%는 생각대로 봇 주도권을 먹은 것 같다. 유나라가 다방면으로 쓰임새가 많다. 다른 선수들의 대회도 보는데 내 유나라 실력이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의 유나라 플레이에 자신감을 보였다.  더블 서포터 체제를 고수하고 있는 KT가 2세트 '고스트' 장용준을 투입한 것과 관련해 김태윤은 "KT가 아니어도 다 이겨야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느 봇 이든 다 이길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선수 교체는 크게 의식하지 않았다"면서 "칼리스타-레나타 대 이즈리얼-카르마 구도가 예민한 건 어쩔 수 없다. 그래도 라인전을 비교적 잘 한 것 같아서 경기가 잘 풀렸다"라고 말했다.  LCK로 돌아오고 느낀 점을 묻자 "LPL과 LCK 플레이 스타일이 다르지만 적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팀 합이나 리헨즈 선수와 호흡이 완벽하지 않지만 천천히 맞춰가면서 피드백하면 충분히 많이 올라갈 수 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태윤은 "염치 없지만 젠지  T1이라 믿고 있다. 잘 부탁드린다"라고 젠지와 T1의 선전을 기원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3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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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는 원했는데 구단이 막았다' 이강인, 마요르카 시절 재현 꿈 멈춤… 여름 재도전 예고

[OSEN=우충원 기자] 이강인(PSG)의 스페인 복귀 시나리오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사실상 멈춰 설 가능성이 커졌다. 선수 본인은 라리가 복귀 의지가 있지만 소속 구단의 입장이 완강하다. 스페인 카데나 세르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고려했던 이강인 영입은 현재로서는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을 주요 영입 후보로 올려놓고 움직였다. 구단 스포츠 디렉터가 직접 프랑스를 방문해 파리 생제르맹과 접촉했다는 보도까지 나올 정도로 진지한 태도였다. 앞서 스페인 AS 역시 “아틀레티코가 이강인을 최우선 공격 자원 보강 카드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이강인은 측면과 중앙을 오갈 수 있는 멀티 자원이라는 점에서 매력적인 카드였다. 과거 라리가에서 이미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도 긍정 요소였다. 이강인은 2022-2023시즌 마요르카 소속으로 리그 6골-6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당시에도 아틀레티코의 관심을 받았지만, 그는 파리 생제르맹 이적을 선택했다. 그러나 파리에서의 입지는 기대만큼 단단하지 않았다. 출전 기회는 꾸준했지만 팀의 핵심 자원으로 분류되지는 못했다. 올 시즌 공식전 25경기 3골 3도움이라는 성적은 나쁘지 않지만 주전 고정과는 거리가 있었다. 결정적인 변수는 PSG의 입장이다. 구단은 이강인을 겨울 이적시장에서 내보낼 의사가 없다는 신호를 분명히 했다. 스페인 매체 렐레보에 따르면 PSG는 아틀레티코 측에 “이번 겨울에는 이강인이 떠나지 않는다”는 방침을 전달했다. 배경에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의지가 있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전력에서 제외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의 의지와 구단의 계산이 엇갈린 셈이다. 이강인은 라리가 복귀에 열려 있지만 PSG는 계약 기간과 전력 구성을 이유로 단호하다. 계약은 2028년까지 남아 있고, 이적료와 연봉 규모 역시 만만치 않아 쉽게 협상이 이뤄지기 어려운 구조다. 다만 가능성이 완전히 닫힌 것은 아니다. 아틀레티코는 이번 겨울 영입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여름 이적시장에서 다시 시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기를 늦춰 조건을 재조정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겨울은 불발에 가깝지만, 여름에는 다시 한 번 협상 테이블이 열릴 가능성이 있다. 결국 겨울은 잔류, 여름은 재도전이다. 이강인의 스페인 복귀는 무산이라기보다 ‘보류’에 가깝다. 시즌 종료 후 상황이 달라질 여지는 충분하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1.3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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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정유미, 노쇠한 할머니 모습에 '눈물' "진짜 건강하셨는데.."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정유미가 아픈 할머니의 모습에 눈물 흘렸다. 30일 '그 유미 말고' 채널에는 "부산 맛집 털고 왔습니다 태종도 조개구이부터 해장국까지 꽉 찬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정유미는 부산을 찾았다. 그는 "저는 지금 부산에 와 있고 (할머니가 아프셔서) 할머니 만나러 간다"라고 부산을 방문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후 정유미는 병실에 입원한 할머니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할머니 보이지. 우리 할머니 너무 예쁘지?"라며 애써 밝은 모습으로 인사했다. 자막을 통해 정유미는 "얼마 전만 해도 진짜 건강하셨는데 그래도 웃는 얼굴 보니 마음이 놓이기도 하고. 할머니 얼굴 보니 여러 생각이 들었지만 무엇보다 엄마가 그의 엄마를 부르며 우는걸 보니 슬프기도 하면서 참 우리 엄마도 누군가의 딸이었지, 싶더라"라고 복잡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그는 할머니를 만난 뒤 차를 타고 이동하며 "할머니 보고 나왔다. 저희 할머니 진짜 건강하셨는데.."라고 끝내 눈물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정유미는 지난 2020년 H.O.T 출신 강타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그 유미 말고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1.3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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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생·유망주와 경쟁’ 김혜성, 백업조차 확실하지 않나 “좌타 플래툰 후보 중 한 명”

[OSEN=길준영 기자] LA 다저스 김혜성(27)이 올 시즌 좌타 플래툰 경쟁을 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31일(한국시간) “2026시즌을 앞둔 다저스는 내야진 구도가 가장 명확한 팀이다. 주전 라인업은 큰 변화 없이 갈 가능성이 크다. 그렇지만 백업은 흥미로운 부분이 있다”며 다저스의 내야진을 분석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2연패를 달성한 다저스는 올해도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그만큼 전력이 탄탄하며 특히 내야진은 주전선수들이 확고하다. 포수 윌 스미스, 1루수 프레디 프리먼, 2루수 토미 에드먼, 유격수 무키 베츠, 3루수 맥스 먼시가 그 주인공이다.  다만 변수는 있다. 에드먼이 부상으로 인해 시즌 초반 결장을 할 가능성이 있고 또는 팀 상황에 따라 중견수를 맡을 수도 있다. 이 때문에 2루수는 많은 선수들이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MLB.com은 달튼 러싱, 미겔 로하스, 앤디 이바네스, 김혜성, 알렉스 프리랜드를 백업선수 후보로 거론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김혜성도 이 백업선수 후보군에 포함됐다.  김혜성은 지난 시즌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약 319억원) 계약을 맺으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5월 빅리그에 콜업돼 71경기 타율 2할8푼(161타수 45안타) 3홈런 17타점 19득점 13도루 OPS .699를 기록하며 데뷔 시즌을 마쳤다. 데뷔 시즌부터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김혜성은 올해도 치열한 포지션 경쟁이 예상된다.  MLB.com은 “로하스는 에드먼이 시즌 초반 결장할 경우 2루수 선발 출전 대부분을 맡을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선택지다. 김혜성과 프리랜드 중 한 명은 좌타 플래툰 파트너가 될 수도 있다. 다저스 유망주 랭킹 4위에 올라있는 프리랜드는 스위치타자지만 지난 시즌 빅리그에서 뛰었을 때는 주로 우완투수를 상대로 기용됐다”고 전망했다.  새롭게 팀에 합류한 이바네스는 3루수 백업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MLB.com은 “이바네스는 지난해 주로 3루수로 나섰지만 커리어 전체로는 내야 전포지션을 소화한 경험이 있다. 우타자인 이바네스는 까다로운 좌완 선발투수를 상대할 때 먼시 대신 선발로 나설 수 있다. 먼시는 부상 때분에 최근 두 시즌 동안 173경기에 출전하는데 그쳤다. 이 때문에 3루수 백업을 확보한 것은 다저스 입장에서는 합리적인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김혜성은 지난 시즌 2루수와 유격수는 물론 중견수로도 출장했다. 다양한 포지션에서 쓰임새를 실험한 것이다. 그렇지만 김혜성이 가장 빛날 수 있는 포지션은 2루수다. 에드먼이 버티고 있고 백업 경쟁마저 치열한 2루수 자리에서 김혜성이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1.3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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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워서 그랬다” 김남일 해명에도 여론 들끓어... 윤석민에 사과

[OSEN=우충원 기자] 김남일이 결국 고개를 숙였다. 가벼운 농담처럼 던진 한 마디가 거센 후폭풍으로 돌아왔고, 공개 사과까지 이어졌다. 김남일은 지난 24일 방송된 예스맨에서 “솔직히 축구 말고는, 특히 야구는 스포츠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프로그램 콘셉트상 웃음을 유도하는 상황이었지만 해당 장면은 빠르게 온라인으로 확산됐다. 사회관계망서비스와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비판 여론이 거세졌다. 야구 팬들은 불쾌감을 드러냈고, 일부는 과거 축구 선수들의 유사 발언까지 끌어오며 논쟁을 키웠다. 문제는 논쟁의 방향이었다. 단순한 비판을 넘어 도를 넘는 비난이 이어졌고, 김남일의 가족에게까지 화살이 향했다. 아내인 김보민 아나운서의 개인 SNS에 악성 댓글이 쏟아지는 등 상황은 급속도로 과열됐다. 논란이 커지자 김남일은 공식 사과에 나섰다. 그는 프로그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요즘 잠을 잘 못 잤다. 야구를 안 본다고 했지만 할 때마다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 발언이 부러움에서 나왔을 수도 있다. 투수들이 던지는 걸 보며 항상 걱정했다. 어깨는 괜찮을까 하는 마음이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그는 야구 선수 윤석민을 언급하며 “돋보이는 선수”라고 표현하는 등 수위를 낮췄다. 끝으로 “내 발언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이번 논란은 단순한 예능 발언이 얼마나 빠르게 확대 재생산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 사례가 됐다. 농담이었지만 받아들이는 이들에게는 진지한 문제로 비쳤고, 그 여파는 선수 본인을 넘어 가족에게까지 번졌다. 김남일의 사과로 일단락되는 분위기지만, 스포츠를 향한 존중과 표현의 무게에 대한 숙제는 여전히 남았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1.30.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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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된 박신양, 13년간 '150점↑' 작품 한개도 안팔았다 "팔면 좋겠지만.."[핫피플]

[OSEN=김나연 기자] 배우 박신양이 13년차 화가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30일 SBS '뉴스헌터스'에는 배우 박신양이 출연해 자신의 화가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신양은 현재 서울에서 개인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3월 6일부터 약 2달동안 연극적인 전시를 목표로 준비를 하고 있다"며 "너무 많은 일을 해야돼서 정신이 하나도 없다"고 전했다. 이어 "어릴때부터 그림 잘 그렸냐"고 묻자 "그렇지 않다. 초등학교 2학년때 미술시간에 너무 혼나서 그로부터 미술과 인연 끊고 살다가 러시아에서 유학할때 예술이 뭔가 생각하며 미술관, 박물관 혼자 많이 다녔는데 그때 정말 강렬한 감동을 받았다. 그 후로 계속 머릿속에 남아잇다 시간이 한참 지나서 13, 14년쯤 전에 그림을 그리게 됐다"라고 배우에서 화가가 된 계기를 밝혔다. 현재 13년차 화가로 활동 중인 박신양은 2023년 개인전에서 300평 미술관에 150점에 달하는 작품을 전시하는 등 대규모 작업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에 박신양은 "첫번째 전시에서 이제까지 했던 모든 과정을 전부다 전시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이런 과정을 거쳐왔었다고. 그래서 좀 넓은데가 돼서 거기가 평택의 미술관이었는데 거기서 전시하게 됐다. 300평에 150점에서 200점 가까이 되는 그림들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작업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객들에게 보여주기도 했다는 그는 "4개월 반동안 직접 작업을 했다. 그걸 연극 방식으로 보여드린거다. 관객분들은 위에서 내려다볼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해당 개인전은 유료관객이 3만명 이상 관람했으며 "박신양의 자유를 느낄수 있었다"는 평이 나오기도 했다. 박신양은 "그림 그리다 보면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가 추상적으로 생각하는 행복이 무엇인가, 산다는게 무엇인가, 자유란 무엇인가 이런 생각 많이 한다. 그걸 어떻게 그림에다 표현할수 있을까를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박신양은 150점이 넘는 작품들을 전혀 판매하지 않고 있다고. 이에 대해 묻자 박신양은 "네. 팔았으면 좋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원하는 분은 많을것 같다"고 말하자 "제가 그림을 그릴때 친구가 너무 그리어서 그리기 시작했고 그림을 판다 안판다 생각할 겨를없이 이제까지 시간이 훅 흘러왔다. 그래서 그림을 왜 이렇게 열심히 그렸는가 생각해보면 팔 생각은 아니었고 하지만 그림 그리고 누군가한테 보여드리고 싶은 열망만큼은 강했다. 그러면 거기에 온전히 집중해서 파는건 나중에라도 할수있을거라 생각하고,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 지금은 온전하게 보여드리는 방식이 뭔지에 대해서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박신양은 오는 3월 6일부터 5월 1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두 번째 개인전 '박신양의 전시쑈 제4의 벽'을 진행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1.3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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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선 도로서 한복판서 ‘쿨쿨’…음주 측정 거부 20대 구속

출소 약 3개월 만에 술을 마시고 도로 한복판에서 잠이 든 20대가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해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동욱 판사는 31일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와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씨(23)에게 징역 1년과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서울 강남에서 음주 측정기에 입김을 불어넣는 시늉만 하는 등 세 차례에 걸쳐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공소장에 따르면 A씨는 당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다 편도 4차선 도로 3차로에 차량을 정차한 채 잠이 들었다. 이를 수상히 여긴 목격자가 112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A씨에게서 술 냄새가 나고 음주 감지기에 적색 불이 들어오는 점 등을 근거로 음주 운전을 의심해 측정을 요구했다. 그러나 A씨는 이에 응하지 않았다. A씨는 앞서 지난해 7월 인천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술에 취해 대변기 칸 문을 여러 차례 세게 밀어 문과 인접 타일 등을 파손, 수리비 약 160만원 상당의 재물손괴 혐의로 약식기소된 바 있다. A씨는 약식명령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했고, 이후 음주 측정 거부 사건과 병합해 재판을 받았다. 법원은 두 사건 모두 유죄로 판단해 A씨를 법정에서 구속했다. 재판부는 “범행 경위, 내용 등에 비춰 죄질이 좋지 않고, 피고인은 이종 범죄로 실형을 복역하고 출소한 지 불과 2∼3개월 만인 누범기간 중에 각 범죄를 저질렀다”고 판단했다. 한영혜([email protected])

2026.01.3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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