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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웃었다..김태리·박보검, 이름 건 예능으로 나란히 화제성 1·2위 [공식]

[OSEN=김채연 기자] 배우 김태리와 박보검이 각자의 이름을 건 예능으로 나란히 화제성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24일 화제성조사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2월 3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방과후 태리쌤’의 김태리가 1위에 올랐다. 방송 첫 주에 1위에 오르며 자신의 이름을 건 프로그램 내 활약을 증명했다. 2위는 ‘보검 매직컬’의 박보검이 차지했다. 박보검이 더욱 화제되며 ‘보검 매직컬’ 역시 전주 대비 네 계단 순위가 상승했다. 3위는 ‘나 혼자 산다’의 전현무인 가운데, 4위는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의 김풍인 것으로 나타났다. 5위에는 ‘설빔 Soul Beam’의 Stray Kids가 이름을 올렸다. 설 특집 프로그램에서 여러가지 게임과 무대를 보이며 화제가 된 것으로 확인됐다. 6위와 7위는 ‘놀면 뭐하니?’의 박명수와 ‘손석희의 질문들 4’의 유시민인 가운데, 8위는 ‘마니또 클럽’에 새로 합류한 고윤정이 차지했다. 9위와 10위에는 각각 공개 전인 ‘미스터리 수사단 시즌2’의 카리나와 ‘솔로지옥5’의 최미나수가 이름을 올렸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2월 3주차 순위는 2026년 2월 16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 비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비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와 게스트를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2.24. 1:28

中 '日기업 수출규제 강화'에 日정부 "용납 못해…철회해야"

中 '日기업 수출규제 강화'에 日정부 "용납 못해…철회해야" 외무성·경제산업성, 中에 항의…"내용·영향 자세히 조사해 대응"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중국이 24일 일본 기업·기관 수십 곳을 특정해 희토류 등 이중용도 물자(군사용으로도 민간용으로도 활용될 수 있는 물자) 수출 통제·관찰 리스트에 추가한 데 대해 일본 정부가 철회를 촉구했다. 일본 정부 부대변인인 사토 게이 관방 부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수출 규제 강화에 대해 "절대로 용납할 수 없고 매우 유감스럽다"며 "우리나라(일본) 정부는 강하게 항의하고 조치 철회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사토 부장관은 "이번 조치의 내용과 영향을 자세히 조사해 필요한 대응을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희토류가 중국의 수출 규제 대상에 포함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언급하지 않았다. 중국에 대한 항의는 가나이 마사아키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경제산업성, 주중 일본대사관 간부가 각각 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중국 상무부는 이날 미쓰비시조선 등 일본 내 20개 기업과 기관에 대해 "일본의 군사력 제고에 참여했다"며 수출 통제 관리 명단에 포함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은 스바루와 후지에어로스페이스, 에네오스, 도쿄과학대학, 스미토모중공업 등 20개 기업·기관은 "이중용도 최종 사용자와 최종 용도를 확인할 수 없다"며 관찰 리스트에 넣었다. 한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이날 중의원(하원)에서 중국과 관계에 대해 "다양한 대화에 열려 있으며, 지금도 각 레벨에서 중국 측과 의사소통을 지속하고 있다"는 기존 견해를 되풀이해 언급했다. 이어 다카이치 총리는 "앞으로도 국익 관점에서 냉정하게 적절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박상현

2026.02.24. 1:26

현대차 "관세 압박 커질 것"…대미투자법 처리 촉구

현대차 "관세 압박 커질 것"…대미투자법 처리 촉구 성 김 "트럼프 행정부, 자동차 등 특정산업 관세 인상할 수도" "작년 미 관세로 총 7조2천억원 재무적 타격 받아"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성 김 현대자동차그룹 사장은 24일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가 무력화됐지만 향후 자동차 관세 압박이 오히려 강해질 수 있다며 3천500억 달러(약 505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패키지 이행을 위한 법안을 신속히 처리해 줄 것을 촉구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김 사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미투자특별법안 관련 경제계 조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상호주의 관세가 무효가 됨에 따라 오히려 자동차 등 특정 산업에 대한 부문별 관세 인상 압박이 커질 수 있다"며 "전기차 전환이 진행되고 자율주행 경쟁이 가속화되는 등 산업 전체가 격변하는 시기에 25% 관세가 현실화하면 한국 기업들의 경쟁력은 불가피하게 약화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 사장은 "이미 지난해 시작된 미국의 관세 조치로 자동차 산업이 중대한 위기에 직면했다"며 "철강·자동차 등 부문별 관세는 앞으로도 상당 기간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김 사장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해 미국의 관세 부과로 이미 총 7조2천억원(49억8천만 달러)의 재무적 타격을 입었다. 관세가 다시 25%로 인상될 경우 그 피해 규모는 올해 더욱 커질 수 있다. 한국의 경우 미국과 합의에 따라 최초 25%로 책정됐던 상호관세가 작년 11월부터 15%로 인하됐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한국 국회의 대미투자특별법안 처리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 품목 관세와 함께 상호관세를 25%로 재인상하겠다고 위협했다. 대미투자특별법안이 처리되면 상호관세가 다시 15%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지만, 미국 연방대법원의 판결과 이어진 트럼프 대통령의 거센 반발로 불확실성이 다시 커진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 무효 판결 이후 15%의 새로운 보편적 수입 관세를 도입하고 새로운 조사를 지시해 자동차, 반도체 등 주요 산업에 대한 관세 우려를 다시 불 지폈다. 한국 자동차 업계는 미국 시장에서 일본·유럽 경쟁사들과 동등한 조건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에 관세 문제 해결을 지속해서 요청해왔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승욱

2026.02.24. 1:26

중국 춘제 박스오피스 수익 1조2천억원…작년의 60% 수준

중국 춘제 박스오피스 수익 1조2천억원…작년의 60% 수준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올해 중국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15∼23일) 영화 흥행 수입이 약 57억 위안(약 1조2천억원)에 그치며 전년 대비 4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중국 국가영화국 통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2026년 춘제 박스오피스 수익은 57억5천200만 위안(약 1조2천75억원)으로 나타났다. 관객 수는 1억2천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춘제 박스오피스 매출 95억1천만 위안의 약 60% 수준이다. 관객 수도 전년(1억8천700만명)보다 약 6천700만명 감소했다. 올해 춘제 연휴 기간은 9일로 지난해보다 하루 길었고, 상영 횟수도 435만 회로 역대 춘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평균 티켓 가격은 47.9위안으로 지난해(50.8위안)보다 약 3위안 낮아졌다. 연휴 기간과 상영 횟수는 늘었지만, 매출과 관객 수는 오히려 감소해 중국 영화 소비가 둔화 국면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춘제 박스오피스 부진은 증시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날 오전 중국 증시에서 광선 미디어, 완다 영화 등 주요 영화 관련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고, 일부 종목은 두 자릿수 하락률을 보였다. 중국 매체들은 흥행작 편중 현상과 소비 심리 위축, 온라인 플랫폼 경쟁 심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한종구

2026.02.24. 1:26

[속보] 中 "美, 관세 추가 말길…6차 무역협상서 솔직한 논의 용의"

[속보] 中 "美, 관세 추가 말길…6차 무역협상서 솔직한 논의 용의"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정성조

2026.02.24. 1:26

"5연승 챌린지, 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다".. '어느새 500일 돌파' 맨유, 11경기서 결과 못 내면 '688일'로 훌쩍 점프

[OSEN=강필주 기자] 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다. 하지만 현실이다. 한 팬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공식전 5연승을 거둘 때까지 이발을 하지 않겠다고 장난스럽게 선언한 것이 어느새 500일을 넘어섰다. 영국 'ESPN'은 24일(한국시간) 맨유의 성적에 자신의 머리카락을 담보로 건 '더 유나이티드 스트랜드'라는 소셜 미디어(SNS) 계정으로 활동하는 프랭크 일렛의 챌린지가 이번 시즌을 넘어 다음 시즌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마이클 캐릭(45) 임시 감독 부임 후 맨유는 5연승 기회를 가졌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아스날, 풀럼, 토트넘을 연파하며 파죽의 4연승을 달린 맨유는 지난 11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했다. 하지만 맨유는 웨스트햄과 1-1로 비기면서 '5연승' 문턱을 넘는 데 실패했다. 결국 이발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를 걸었던 일렛의 챌린지는 다시 이어지게 됐다. 맨유는 이날 에버튼과 경기에서 베냐민 세슈코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다시 5연승 가능성이 생긴 것이다. 이제 크리스탈 팰리스(13위), 뉴캐슬 유나이티드(11위), 아스톤 빌라(3위), 본머스(9위)를 상대해야 한다.  이번 시즌 맨유의 잔여 경기는 이제 11경기다. 유럽 대항전이 없다. 카라바오컵(EFL컵) 및 FA컵에서도 조기 탈락하면서 리그 경기만 남겨둔 상황이다. 맨유가 이번 기회에 5연승을 달리면 좋겠지만 하위권을 만나야 승산이 높다.  통계 업체 '옵타'에 따르면 파워랭킹 데이터와 홈 이점을 반영해 맨유가 5연승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것은 시즌 마지막 5경기 구간이다. 브렌트포드(7위), 리버풀(6위), 선덜랜드(12위), 노팅엄 포레스트(17위), 브라이튼(14위)과 경기가 예정돼 있다. 리버풀이 가장 걸림돌이 될 수 있다. 만약 맨유가 이번 시즌 종료까지 5연승을 달성하지 못한다면 일렛은 다음 시즌 개막인 8월 23일까지 무려 688일째로 챌린지가 진행될 수 있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맨유 전설들도 이 챌진지에 관심을 두고 있다. 폴 스콜스는 웨스트햄전을 앞두고 "그 친구가 이발할 수 있게 내일 제발 이겼으면 좋겠다"고 응원했고, 웨인 루니는 "맨유가 5연승을 달리는 동안 온통 이 친구 이발 이야기뿐이라 짜증이 날 정도"라고 농담을 던졌다. 사실 일렛은 지난해 10월 챌린지 1주년을 맞아 진행한 인터뷰에서 "몇 달 정도만 가고, 그냥 웃고 넘길 일일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던 맨유 팬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한 것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그때는 5연승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지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 전 시즌에 그들은 5연승을 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이며 한숨을 내쉰 바 있다. 실제 일렛은 2024년 1월과 2월 사이 5연승을 거둔 지 8개월 뒤에 챌린지를 시작했다. 1992-93시즌 이후 모든 대회를 통틀어 5연승은 총 333차례 나왔다. 그중 맨유가 58차례를 기록했다. 때문에 맨유의 5연승은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 것이다.  맨유가 5연승을 달성한 후 10개 팀(아스날, 아스톤 빌라, 브라이튼, 첼시, 크리스탈 팰리스,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뉴캐슬 유나이티드, 노팅엄 포레스, 토트넘)이 공식전 5연승을 기록했다. 가장 최근에는 맨시티가 뉴캐슬을 2-1로 꺾고 5연승을 거뒀다. 맨유는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5연승은 고사하고 3연승을 단 한차례 기록했을 뿐이다. 지난 1월 유로파리그에서 레인저스와 페네르바체를 꺾었고 리그에서 풀럼을 이겼을 때였다. 맨유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걸린 4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이번 시즌 '마의 5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도 팬들에겐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2.24.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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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문제로 말다툼하다 동거녀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체포

울산에서 동거하던 여성을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동거녀를 때려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울산 자택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50대 여성 B씨와 이성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가 격분해 B씨의 얼굴을 여러 차례 강하게 때리는 등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 스스로 경찰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를 조사하고 있으며,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정재홍([email protected])

2026.02.24.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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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텔 수장 사망 후폭풍 '코드 레드' 선포된 개최 도시...북중미 월드컵 치안 변수 떠올랐다

[OSEN=정승우 기자] 멕시코에서 확산된 마약 카르텔 폭력 사태가 북중미 월드컵 안전 문제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현지 치안 불안이 대회 개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국제 사회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영국 'BBC'는 24일(한국시간) 멕시코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CJNG)과 군 당국의 무력 충돌이 격화되면서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멕시코의 보안 상황이 시험대에 올랐다고 전했다. 카르텔 수장 네메시오 오세게라 세르반테스, 일명 '엘 멘초'가 군 작전 중 사망한 뒤 무장 세력은 도로 봉쇄와 차량 방화, 총격전을 벌이며 강하게 반발했다. 폭력 사태는 할리스코주를 시작으로 최소 10여 개 지역으로 번졌다. 온라인에는 무장 인원들이 거리를 순찰하는 영상과 도심 곳곳에서 피어오르는 연기가 공유됐고, 단 하루 만에 국가방위군 최소 25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컵 개최 도시 중 하나인 과달라하라도 긴장감이 높아진 지역에 포함됐다. 전문가들은 카르텔 지도자의 공백이 또 다른 권력 다툼을 촉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노팅엄대 범죄법학자 하비에르 에스카우리아차는 "카르텔을 압박하면 반드시 반발이 뒤따른다"라며 상황이 통제 불가능한 국면으로 번질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카르텔 역시 관광 산업에서 경제적 이익을 얻는 만큼 대회 자체를 방해할 유인은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관광객 안전에 대해서는 '중간 수준의 위험'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브리스톨 웨스트잉글랜드대 카리나 가르시아-레예스 교수는 "추가 군사 작전이 확대되지 않는다면 당국이 위험을 관리할 가능성이 있다"라며 여행객들이 현지 지침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 정부는 할리스코 지역 자국민에게 실내 대피를 권고했고, 캐나다는 일부 항공편을 취소하는 등 국제 사회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이미 월드컵 보안 계획은 미국 내 이민세관단속국(ICE) 배치 논란과 시위 등으로 논쟁의 중심에 있었다. 여기에 멕시코 치안 문제까지 겹치면서 대회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일부 리그 경기 일정이 연기되는 등 축구계에도 직접적인 여파가 나타났다. 엘 콜레히오 데 멕시코의 모니카 세라노 카레토 교수는 "이번 사태가 일시적 보복에 그칠 수도 있지만, 새로운 불안정 국면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라고 경고했다. 영국 전 멕시코 대사 존 벤저민 역시 최근 미국 정부가 카르텔을 테러 조직으로 지정한 점을 언급하며 정치적 압박이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고 분석했다.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멕시코가 안전을 어떻게 확보할지 여부가 대회 준비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24.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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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학 예능 콘텐트 ‘방방곡곡 과제곡’ 화제

국립대학 예능 콘텐트 ‘방방곡곡 과제곡’이 청춘들의 현실을 담은 음악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국립대학육성사업 발전협의회(회장 조철희 충남대 기획처장)는 전국 국립대 학생들의 고민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예능 콘텐트 ‘방방곡곡 과제곡’을 순차 공개하며 공감대를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트는 국립대학 웹드라마 K대학생으로 살아남기 이후 처음 선보이는 국립대학 시리즈로,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중심에 둔 새로운 소통형 콘텐트다. ‘방방곡곡 과제곡’은 가수 옥상달빛이 5일 안에 전국 국립대 학생들의 이야기를 듣고 한 곡의 과제곡을 완성하는 음악 미션 예능이다. 여기에 방송인 파트리샤가 함께하며 또래 대학생들과의 자연스러운 공감과 소통을 이끈다. 제작진은 ‘전국 국립대 청춘들의 고민 청취기’를 주제로 취업과 진로, 지역 인프라 격차, 미래 불안 등 청춘들이 마주한 현실을 생생하게 기록하고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여정은 광주에 위치한 전남대학교에서 시작됐다. 옥상달빛과 파트리샤는 약학과, 신문방송학과, 경제학과, 철학과, 정치외교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을 만나 취업 고민과 AI 시대 직업 변화, 수도권과 지역 간 기회 격차 등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학생들은 추상적인 위로보다 “너 할 수 있잖아”와 같은 가능성을 보여주는 메시지에 더 공감한다고 밝혔으며, 서정적인 멜로디 위에 밝은 가사가 담긴 노래를 선호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최근 공개된 후속 영상에서는 전국에서 접수된 사연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과제곡 제작 과정이 이어졌다. 경북대, 전북대, 국립 군산대 학생들의 진로 고민과 극복 이야기, 늦은 대학 생활 속 역할 부담 등 다양한 사연이 소개되며 청춘의 다층적인 현실이 드러났다. 특히 최종 선정된 사연은 부산대학교 유아교육학과 2학년 문나은 씨의 이야기였다. 문 씨는 유아교육 관련 공모전과 대회가 수도권 중심으로 진행되고, 부산 지역에서는 2년째 유아교육 임용이 없어 취업 전망이 불투명한 현실을 토로했다. 전공을 위해 노력했음에도 지역 여건으로 선택지가 제한되는 상황은 많은 국립대 학생들의 공감을 얻었다. 옥상달빛과 파트리샤는 해당 사연이 개인의 고민을 넘어 지역 청년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구조적 문제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만장일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연을 바탕으로 옥상달빛은 새로운 과제곡을 제작하고, 부산대에서 발표회와 버스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촉박한 일정 속에서도 청춘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곡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콘텐트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지난 2월 13일 공개된 1화 영상은 이미 조회수 1만2000회를 넘기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시청자들은 댓글을 통해 “대학생 현실을 잘 담았다”, “지역 청년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의미 있다”는 반응을 보이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방방곡곡 과제곡’은 총 3회차로 공개되며, 전국 국립대 캠퍼스를 돌며 수집한 청춘들의 이야기가 하나의 음악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담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예능을 넘어 지역 청년들의 현실을 기록하고 응원하는 콘텐트로, 국립대학이 청년과 소통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6.02.24.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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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러대사관 '우크라 전쟁 4주년' 행사한다더니…돌연 취소

우크라이나 전쟁 4주년인 24일 주한 러시아대사관이 ‘조국 수호의 날’ 기념 외부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예고했지만 취소했다. 주한 러시아대사관은 오전 10시 서울시립미술관 앞에서 러시아의 국군의 날 격인 ‘조국 수호의 날’을 기념해 행사를 연다고 남대문경찰서에 신고한 바 있다. 하지만 시작 전 행사를 돌연 취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시작 약 30분 전 대사관 측으로부터 외부 행사를 취소하고 대사관 내부에서 진행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장소 전환 사유에 대해서는 들은 바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주한 러시아대사관은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러대사가 기자 간담회에서 “북한군의 위대함을 잊지 않겠다”고 발언하고, 대사관 건물 외벽에 러시아어로 ‘승리는 우리의 것이다’라고 적힌 대형 현수막을 내걸어 논란을 일으켰다. 현수막 속 표현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러시아에서 사용했던 구호로, 우크라이나 전쟁을 과시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대사관 측은 이달 예정된 기념 행사를 종료한 뒤 현수막을 철거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이날 오후 3시까지 현수막은 여전히 걸려 있었다. 행사 취소에 대사관 근처에는 전쟁을 반대한다는 몇몇 1인 시위자들만이 자리를 지켰다.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러시아대사관은 흉물스러운 현수막 철거해라” “대한민국은 전쟁을 반대한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한국에서 7년 거주한 러시아인 알렉산더 콜로스코프(55)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 아래에 ‘살인마’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러시아를 규탄했다. 그는 “대사관이 시민들의 반응을 의식해 오늘 행사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의 작은 승리(small win)”라고 말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러시아 대사관의 행사 취소 이유에 대해 외교부에서 특별히 확인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곽주영([email protected])

2026.02.24.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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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어떻게 됐나요" 李도 물었던 '극우 논란' 양궁 선수 결국

극우 성향의 게시물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반복적으로 올려 논란을 일으킨 양궁 선수 장채환씨에 대해 대한양궁협회가 3개월 출전 정지 처분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대한양궁협회에 따르면 장씨는 협회로부터 지난해 12월 초 3개월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장씨는 지난해 3월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태극마크를 달았던 선수다. 다만 국가대표끼리 경쟁하는 최종 평가전에서 4위 안에 들지 못해 광주 세계선수권대회나 월드컵 등 주요 대회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앞서 장씨는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첫 화면 프로필 소개란에 ‘멸공’(滅公)이라고 써 논란을 일으켰다. 여기에 더해 지난해 6월에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중국이 결과를 조작한 선거”라는 취지의 극우 성향 주장이 담긴 게시물도 SNS에 올렸다. 이에 장씨가 소속돼 있던 부산 사상구청의 전자민원창구에는 “세금으로 운영되는 팀에서 활동하는 선수가 이러한 발언을 하는 것이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다” “계약을 해지해야 한다”는 등의 게시글이 다수 올라왔다. 양궁협회는 그간 장 선수에 대한 징계 여부 및 수위를 결정하기 위해 논의해왔다. 이재명 대통령도 장씨의 징계에 대해 우회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제49차 국무회의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저번 그 양궁선수는 어떻게 됐어요? 왜 이렇게 오래 걸려요?”라고 물었다. 이어 최 장관이 “이의 신청도 있고 해서 시간이 걸린다”고 답변하자, 이 대통령은 “뭐든지 너무 지연되지 않고 신속하게, 시간을 질질 끌지 않게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이와 관련 장씨는 지난해 논란이 불거지자 “1군 국가대표가 아닌 2군이어서 내가 공인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전라도를 비하하는 게 아니라 내 고향이 선거철만 되면 욕을 먹는 게 싫어서 안타까운 마음에 게시한 거였고 악의는 없었다”고 해명글을 올렸다. 김정재([email protected])

2026.02.24.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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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야 고마워"..블랙핑크 제니, 사비 더해 1억 원 기부했다[공식]

[OSEN=선미경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션을 통해 기부 활동에 동참했다. 션은 24일 자신의 SNS에 “블랙핑크 제니가 1월에 진행한 사진전 ‘J2NNI5’ 수익금과 자신의 개인 사비를 더해서 1억 원을 제가 진행하는 ‘대한민국온도1도올리기’ 캠페인을 통해 연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고 연탄은행에 기부해주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1억 원으로는 연탄 11만 2000장을 구입할 수 있고 560가구가 추운 겨울 한달을 연탄을 땔 수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연탄은 선택 사항이 아닌 겨울을 나기 위한 꼭 있어야 하는 필수 품목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션은 “대한민국을 조금 더 따뜻하게 해줘서 ‘제니야, 고마워!’”라고 덧붙이며 고마움을 전했다.  션이 함께 공개한 기부 증서에는 후원자명으로 김제니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제니는 앞서 지난달 서울 종로구에서 2주간 사진전 'JENNIE PHOTO EXHIBITION 'J2NNI5''을 열었다. 이번 사진전은 의도되지 않은 순간 속에서 발견한 제니의 가장 본연의 조각들을 마주하는 전시로, 국내 유명 포토그래퍼 홍장현, 신선혜, 목정욱이 촬영한 25살 제니의 미공개 사진들이 공개됐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오는 27일 오후 2시(한국시각) 미니 3집 'DEADLINE'을 발매한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24.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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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타율 .429 실화?’ 누가 김혜성 트레이드 외쳤나, 로버츠 폭풍 칭찬→다저스 주전 2루수 보인다

[OSEN=이후광 기자] 적응에 애를 먹던 1년차 새내기는 잊어라. ‘혜성특급’ 김혜성(LA 다저스)이 시범경기에서 쾌조의 출발을 보이며 LA 다저스 주전 2루수 경쟁 전망을 밝히고 있다.  김혜성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회말 헛스윙 삼진으로 분위기를 익힌 김혜성은 0-0이던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안타를 터트렸다. 우완 카를로스 바르가스를 만나 초구 파울, 2구째 스트라이크로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지만, 3구째 몸쪽으로 들어온 90.5마일(145km) 슬라이더를 받아쳐 1루수 방면 내야안타로 연결했다. 시범경기 2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한 순간이었다.  김혜성은 후속타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유격수-2루수-1루수 병살타로 물러나며 득점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김혜성은 5회말 1루수 땅볼에 이어 3-0으로 앞선 6회말 2사 2, 3루 득점권 찬스를 맞이했다. 우완 타일러 클리블랜드를 만나 1B-2S 불리한 카운트에서 볼 1개를 골라냈으나 5구째 바깥쪽으로 크게 휘어진 81.4마일(131km)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을 당해 아쉬움을 삼켰다.  김혜성은 3-0으로 리드한 7회초 엘리야 하인라인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시범경기 타율은 4할2푼9리(7타수 3안타)가 됐다.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선 김혜성은 2025시즌 3+2년 최대 2200만 달러(약 318억 원) 조건에 슈퍼스타들이 즐비한 최강 다저스를 택했다. 험난한 주전 경쟁이 예고된 가운데 김혜성은 2025시즌 개막전이 열린 일본 도쿄행 비행기 탑승에 실패하며 마이너리그에서 개막을 맞이했다. 미국 투수들의 강속구에 대응하기 위해 타격폼을 바꾸는 인고의 시간을 보냈다. 김혜성은 5월 토미 에드먼의 부상으로 마침내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플래툰시스템 속에서 출전 기회가 한정적이었지만, 타격-수비-주루에서 특유의 활발한 플레이로 다저스 선수단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71경기 타율 2할8푼(161타수 45안타) 3홈런 17타점 19득점 13도루 OPS .699라는 준수한 성적으로 데뷔 첫해를 마감했다. 포스트시즌 내내 엔트리 생존에 성공하며 월드시리즈 우승반지까지 거머쥐었다.  그럼에도 2년차 김혜성을 향한 현지의 시선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주전 2루수 요원인 에드먼이 발목 수술로 부상자명단에 올랐으나 복수 언론은 미겔 로하스를 주전 2루수로 낙점했고, 김혜성을 카일 프리랜드, 산티아고 에스피날 등과 함께 백업 후보군에 넣었다. 미국에서 보도되는 기사 대부분이 김혜성을 후반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대수비 또는 대주자 요원으로 분류했다. 미국 ‘다저스 웨이’의 경우 “다저스는 그 동안 김혜성을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명확히 정하지 못한 듯하다. 오타니 쇼헤이가 김혜성 영입을 권유했고, 다저스는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충분히 마련하기도 전에 계약을 체결했을 가능성도 있다”라고 비관적인 시선을 드러내며 “김혜성의 계약 규모는 다저스 전체 연봉과 비교하면 매우 미미하다. 하지만 그 점이 오히려 트레이드 카드로 매력적일 수 있다. 김혜성 입장에서는 매일 출전 기회를 얻는 팀으로 이적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수도 있다”라고 트레이드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김혜성은 첫 시범경기부터 보란 듯이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었다. 22일 LA 에인절스전에 6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안정적인 2루 수비와 함께 결승타 포함 3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 맹활약하며 팀의 15-2 대승 주역으로 거듭난 것. 1회초 2사 만루 찬스에서 159km 강속구를 받아쳐 2타점 결승 선제 적시타를 때려냈고, 활약에 힘입어 경기 도중 현지 중계사와 단독 인터뷰를 하는 영광을 누렸다.  사령탑도 김혜성의 2년차 시즌을 심상치 않게 바라보고 있다.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이 정말 질 높은 타석을 보여줬다. 그가 얼마나 수비를 잘하는 선수인지는 모두가 알고 있다. 지난해보다 훨씬 더 침착해보였다”라고 전했다. 로버츠 감독은 이어 “김혜성은 스윙 개선에 힘을 쓰고 있다. 그 결과 낮은 공을 잘 골라내는 모습이 나왔다”라며 “그에게는 더 이상 처음 겪는 환경이 아니다. 동료들도 그를 매우 좋아하고, 함께 즐기고 있다. 정말 편안하게 지내는 거 같다"라고 극찬을 쏟아냈다. 김혜성은 “하체를 쓰는 연습을 많이 했고, 그렇게 연습하다보니 결과가 이렇게 운 좋게 나왔다”라며 “작년에 비해 투수 공을 많이 본 게 많은 도움이 됐다. 미국 생활 또한 다저스 팬들이 너무 많고, 너무 많은 응원을 해주셔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쾌조의 출발 비결을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2.24.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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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軍 총기 뺏으려해" 안귀령 고발…安측 "내란 옹호"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씨가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을 군용물강도미수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전씨는 24일 김현태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과 함께 서울 영등포경찰서를 찾아 안 부대변인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안 부대변인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경내에서 작전 수행 중이던 계엄군의 총기를 탈취하려 해 군용물강도미수, 특수강도미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5가지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안 부대변인 측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법률대리인 양성우 변호사는 이번 고발 내용이 "법원에 의해 내란으로 규정된 행위를 정당화하려는 정치적 선동이자 허위사실 유포"라고 반박했다. 양 변호사는 "계엄군이 안 부대변인의 팔을 붙잡고 강제로 끌어내고 총구를 들어 위협한 것이 선행 행위로, 안 부대변인은 물리적 위협에 스스로를 방어한 것에 불과하다"며 "이를 의도적으로 왜곡해 피해자를 가해자로 둔갑시키려는 시도는 용납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허위사실 유포와 근거 없는 고발을 통한 내란 행위 옹호 시도가 계속된다면 무고, 명예훼손 등 혐의로 법적 조치를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정혜정([email protected])

2026.02.24.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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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충남·대전 통합, 일방적 강행할 순 없어…오해 없길"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충남·대전 행정 통합과 관련해 "천년의 역사를 가진 광역 행정구역 통합을 충분한 공감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할 순 없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에 충남·대전 행정통합특별법 입법에 여당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서 청와대가 불만을 가지고 있다는 취지의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충남·대전은 야당과 충남시도의회가 통합을 반대한다"며 "야당과 시도의회의 반대를 무릅쓰고 무리하지 말라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100%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해당 지역이 대체로 공감하고 정치권도 대체로 동의해야 통합할 수 있다"며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여당 주도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이 처리돼 본회의에 상정됐다.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은 대구경북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과 함께 법사위에 상정됐으나 국민의힘 반대로 처리가 보류됐다. 현예슬([email protected])

2026.02.24.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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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스프린트, AI 기반 근로자 작업적합성 평가 기술 특허 출원

건설 현장 업무 자동화 솔루션 ‘일과사람’을 운영하는 넷스프린트가 AI 기반 근로자 작업적합성 평가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출퇴근 기록 중심의 행정 자동화를 넘어, 작업 배치 단계에서부터 위험 요소를 사전에 분석하는 안전관리 기술로 기능을 확장한 것이다. 이번 특허 출원은 근로자의 작업 이력, 공정 특성, 현장 환경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특정 작업에 대한 적합도를 도출하는 구조를 갖는다. 건설 현장은 공정별 위험 수준과 작업 강도가 상이하고, 숙련도에 따라 사고 발생 가능성도 달라질 수 있는 만큼, 데이터 기반 사전 판단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기존 ‘일과사람’ 솔루션은 근로자의 출퇴근 기록을 기반으로 전자근로계약서 작성, 근무시간 산정, 급여 자동 계산, 안전 서명 관리 등을 자동 처리하는 구조로 운영돼 왔다. 이번 특허 출원을 통해 행정 자동화 중심의 시스템에 AI 기반 안전관리 기능을 결합하게 됐다. 넷스프린트는 올해 1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연구개발 조직을 별도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여성기업 확인도 완료했다. 연구소를 중심으로 AI 알고리즘 고도화, 안전교육 체계 개선, 현장 데이터 분석 모델 개발을 병행하고 있다. 이 같은 기술 고도화는 중대 산업재해에 대한 기업 책임을 강화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건설업계 전반의 변화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가 명문화되면서 사고 발생 이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 체계 구축이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현장 위험 요인을 데이터로 분석하고 작업 배치를 관리하는 시스템은 법적 리스크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회사 측은 “건설 현장의 디지털 전환은 단순 업무 효율화를 넘어, 데이터 기반의 사고 예방 체계 구축으로 확장되는 흐름”이라며 “특허 기술을 고도화해 일과사람 솔루션에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2.24.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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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도서관 책에 당당하게 낙서…결국 무개념 연예인 이미지 추락[Oh!쎈 이슈]

[OSEN=강서정 기자] 배우 김지호가 공공도서관에서 빌린 책에 밑줄을 그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결국 상식이 없는 행동을 했다는 비판과 더불어 ‘무개념 연예인’으로 이미지가 추락했다.  김지호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허리 삐끗과 방사통으로 3개월 넘게 요가도 못하고 치료와 재활을 받고 있다”며 부모의 병환까지 겹친 힘든 상황을 털어놨다. 이와 함께 병원 병실에서 독서를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김지호는 “반납을 미루고 드디어 읽어냈다”며 “핸드폰이 집중을 흐리게 했지만 글이 자꾸 나를 끌어당겼다. 아프고 힘들고 쓸쓸해서 글이 더 마음에 와닿는다”고 적으며 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해당 책은 작가 김훈의 저서였다. 그러나 문제는 사진 속 디테일이었다. 김지호의 손에는 볼펜이 들려 있었고, 책 곳곳에는 볼펜으로 그은 밑줄이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 도서관 바코드가 붙은 책이었기 때문에 개인 소장본이 아닌 공공도서를 훼손했다는 점에서 지적을 받았다. 독서 인증샷은 논란으로 번졌다. 여러 사람이 함께 이용하는 공공도서에 낙서를 한 사실을 아무렇지 않게 공개했다는 점에서 “상식 밖 행동”, “공공재 개념이 없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특히 김지호가 과거에도 도서관 책에 밑줄을 그은 사진을 올린 적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상습적 부주의’라는 지적까지 더해졌다. 논란이 커지자 김지호는 결국 직접 사과에 나섰다. 그는 “저의 조심성 없는 행동으로 불편하셨을 분들께 죄송하다”며 “공공도서관에서 빌린 책인데도, 제 책에 밑줄 긋던 습관이 나와버렸다. 말도 안 되는 행동이었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해당 책은 도서관에 새 책을 사서 제공하거나 비용을 지불해 교체하겠다”며 책임 있는 해결 방안을 약속했고, “이번 일을 계기로 행동을 더 조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지호는 차분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사랑받아왔는데, 공공재 훼손을 아무렇지 않게 드러낸 행동은 실망을 키웠고 결국 이미지 추락으로 이어졌다. /[email protected] [사진] 김지호 SNS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2.24.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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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4’ 지현, ♥원규와 결혼설 해명..“20년 지기 브라이덜 샤워”

[OSEN=김채연 기자] ‘환승연애4’ 출연자 박지현이 최근 브라이덜 샤워 현장을 공개했다가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자신의 브라이덜 샤워가 아니라고 전했다. 24일 박지현은 개인 SNS를 통해 “8살 때 만나 20년 지기가 되어버린 친구의 결혼”이라며 “내가 더 신난 브라이덜샤워 잘 살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지현은 단정한 아이보리 원피스를 입고 친구의 브라이덜 샤워에 참석한 모습이다. 단아한 박지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박지현은 최근 브라이덜 샤워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가 결혼설이 불거졌으나, 주인공은 박지현이 아니었다. 박지현이 직접 친구의 브라이덜 샤워라고 밝힌 것. 이에 팬들은 “언니가 결혼하는 줄 알았어요”, “언니는 언제 결혼해요?”, “언니도 곧 가는 건가요?”, “언니 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현은 지난달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4’에 출연해 전 남친인 정원규와 재결합에 성공했다. 이후 두 사람은 럽스타그램 등을 통해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이별 원인 중 하나로 결혼 준비 중 현실적인 문제라고 언급했던 만큼, 두 사람의 재결합 이후 결혼 진행 여부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2.24.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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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이콥스·챈슬러, 日서 '마약 소지 혐의' 체포…"수사에 협력"

연예기획사 엑스갤럭스(XGALX)가 소속 프로듀서들이 일본에서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된 데 대해 24일 입장을 밝혔다. 엑스갤럭스는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당사 소속 프로듀서들의 체포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사건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사실관계 확인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수사 과정에도 성실히 협력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확한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투명하고 신속하게 추가 입장을 내겠다"며 "심려와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엑스갤럭스의 대표이자 그룹 '달마시안' 출신으로 현재 일본 인기 걸그룹 'XG'의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사이먼 재이콥스(39·본명 박준호)와 같은 소속 프로듀서이자 가수인 챈슬러(39·본명 김정승) 등이 일본에서 마약 단속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이들은 당일 새벽 아이치현의 한 호텔 객실에서 코카인을 소지한 혐의로 붙잡혔다. 해당 자리에는 이들을 포함해 현지 기획사 직원 2명 등 총 4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은 지난해 3월 익명의 제보를 받고 수사를 이어왔다. 이들이 체포된 객실 수색 과정에서 코카인 여러 봉지와 대마 한 봉지를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마약을 입수하게 된 경로와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한편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를 둔 재이콥스는 지난 2009년 MC몽의 5집 수록곡 '로반줄아'에 참여하며 데뷔한 이후 2012년 보이그룹 '달마시안'에서 사이먼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2014년부터는 프로듀서로 활동했으며, 2018년 기획사 엑스갤럭스를 설립해 현재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엑스갤럭스에는 현재 그룹 XG와 챈슬러, 히카루가 소속돼 있다. 챈슬러는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 출신으로 프로듀싱 팀 이단옆차기의 멤버로 활동했다. 지난 2022년 3살 연하의 승무원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10월 딸을 얻었다. 현예슬([email protected])

2026.02.24.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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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팬 다 모여라" 국내 최초 '팀 K리그 런' 다음달 28일 개최

축구 팬들이 응원하는 K리그 구단 유니폼을 입고 봄 향기 가득한 길을 함께 달린다.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의 대규모 러닝 이벤트 ‘2026 서울 팀 K리그 런(이하 팀 K리그 런)’이 다음달 28일 열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과 중앙일보S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팀 K리그 런’이 다음달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K리그를 알리고 팬 참여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대회명에는 팀과 팬을 하나로 연결하는 ‘팀 K리그’의 정체성이 담겨 있다. 서로 다른 팀의 유니폼을 입었더라도 모두 한 방향을 향해 달린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축구 팬 7000여 명이 함께 할 이번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팀 K리그 런’ 한정판 티셔츠와 반다나를 제공한다. 참가자는 개인 소장 K리그 유니폼을 입고 달리는 것이 원칙이며, 유니폼이 없는 참가자의 경우 기념품으로 지급하는 한정판 티셔츠를 착용하고 뛰는 것도 가능하다. 완주자에겐 메달을 수여한다. 이 밖에도 행사 당일 ‘팀 K리그 런’ 현장에는 기록 포토존, 슈팅 챌린지 등 팬들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일반 접수는 다음달 3일 오전 10시부터 ‘팀 K리그 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10km 단일 코스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1인당 7만5000원이다. 포브스코리아 및 월간중앙 PDF 구독자는 ‘팀 K리그 런’ 사전 참가신청(선착순 2000명)을 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2시까지 포브스코리아 및 월간중앙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해당 기간 PDF 구독 상품 구매 시 사전 접수 자격이 자동 부여되며 전용 티켓 구매 링크는 개별 안내 된다. 프로축구연맹 IP사업팀 관계자는 “올해 ‘팀 K리그 런’을 기점으로 팬들이 K리그의 브랜드와 가치를 일상 속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IP 기반 콘텐트를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면서 “스포츠 관람을 넘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해 K리그 브랜드 경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찬우([email protected])

2026.02.24.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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