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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공천 과정서 상처 입은 분들께 사죄…통 큰 양보해달라"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과 소음과 관련해 사과를 전했다. 또 공천 작업이 끝나는 대로 당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 위원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간의 공천 과정에 대한 소회를 전하며 "기득권을 그대로 두고 익숙한 사람만 다시 세우는 공천으로는 국민의 신뢰를 되찾을 수 없기에 일부러 어려운 길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불편한 결정과 고통스러운 선택을 감수하며 정치가 바뀌는 출발점을 만들고자 했다"며 "그 과정에 마음의 상처를 크게 입은 분들께 사죄드린다"고 적었다. 이 위원장은 현재 당이 처한 상황이 절대 가볍지 않음을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 눈높이는 높아졌으나 정치가 그 기대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말이 아니라 행동, 구호가 아니라 결단이 필요한 때"라고 했다. 이와 함께 당내 중진 및 출마자들을 향해 희생과 결단을 당부했다. 그는 "큰 선배님들은 통 크게 양보해 주시고, 더 큰 일을 해주기를 바라는 분들은 마음을 돌려달라"며 당의 전략적 판단에 부응해 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이어 "지역에 기대거나 포기하는 정치로는 더는 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없다"며 "험지라고 물러서지 말고 당당하게 맞서자"고 독려했다. 마지막으로 이 위원장은 "공천이 마무리되는 대로 당이 필요로 하는 가장 어려운 곳에서 저의 역할을 다할 준비를 하겠다"고 했다. 고성표([email protected])

2026.03.2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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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 8회 역전극 이끈 스미스의 생일 자축포! 다저스, 개막 3연승 행진 성공하다 [LAD 리뷰]

[OSEN=홍지수 기자] LA 다저스가 3연승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제렐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이날 선발 등판한 타일러 글래스노가 6이닝 동안 4피안타 6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잘 막았지만, 타선이 터지지 않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비록 글래스노는 승수를 쌓지 못했지만, 다저스는 개막 3연승을 달렸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카일 터커(우익수) 무키 베츠(유격수) 윌 스미스(포수) 프레디 프리먼(1루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 산티아고 에스피날(3루수) 앤디 파헤스(중견수) 미겔 로하스(2루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이날 오타니가 볼넷 2개를 골랐지만 2타수 무안타, 터커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베츠도 3타수 무안타. 하지만 스미스가 역전 스리런을 터뜨렸고, 프리먼은 3안타 1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김혜성의 경쟁자인 베테랑 내야수 로하스는 2안타를 쳤다. 교체 출장한 김혜성의 또다른 경쟁자 알렉스 프리랜드는 선제점은 애리조나 몫이었다. 1회초 글래스노가 흔들렸다.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코빈 캐롤에게 내야안타를 내줬다. 헤랄도 페르도모를 내야 땅볼로 잡았지만 파빈 스미스에게 적시타를 뺏겼다. 3회에는 첫 타자 호르헤 바로사에게 2루타를 내주고 케텔 마르테를 내야 땅볼로 잡았다. 2사 3루에서 캐롤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0-2가 됐다. 다저스는 5회까지 끌려갔다. 5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로하스가 안타를 쳤으나 오타니가 병살타를 쳐 공격이 끝났다. 6회 들어 1점 뽑아 추격을 알렸다.터커가 상대 실책으로 나갔고 베츠는 우익수 쪽 뜬공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터커가 도루를 해 1사 2루가 됐다. 스미스가 내야 땅볼로 잡혔고 프리먼이 적시 2루타를 때렸다. 점수는 1-2. 다저스는 8회에 경기를 뒤집었다. 선두타자 오타니가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터커도 내야 땅볼로 잡혀 2사 주자없는 상황. 베츠가 볼넷을 골라 2사 1루가 됐고 스미스가 타석에 들어섰다. 이날은 1995년생 스미스의 생일이다. 생일 주인공이 타석에서 자축하는 역전포를 터뜨렸다. 스미스는 상대 우완 후안 모리요의 7구째 시속 98.1마일(약 158km)의 역전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생일날, 팀의 역전과 개막 3연승을 이끈 주인공이 됐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3.2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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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이 1승 제물? 코트디부아르 못지 않은 아프리카 전통 강호

홍명보호가 '남아공 모의고사'에서 낙제점을 받았다. 한국 축구대표팀(FIFA랭킹 22위)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밀턴킨스의 스타디움 MK에서 끝난 평가전에서 코트디부아르(35위)에 0-4로 완패했다.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상대 남아프리카공화국(60위)을 대비한 모의고사였는데 비상벨이 울렸다. 남아공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에서 한국이 반드시 꺾어야 할 ‘1승 제물’로 여겨졌다. 그러나 코트디부아르를 중간에 놓고 비교해보면 남아공은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FIFA 랭킹에서는 남아공 60위, 코트디부아르 35위지만 실제 두 팀 전력은 결코 25계단의 차이로 보기 어렵다. 상대 전적에서는 도리어 남아공이 우세하다. ‘트랜스퍼마켓’ 홈페이지에 따르면 양 팀의 상대 전적에서는 1994년 이후 8번 격돌해 남아공이 2승5무1패로 앞서 있다. 8번 중 5번은 무승부였고, 2경기는 1골 차 승부였다. 2골 차이로 승패가 갈린 건 단 한 번뿐이었다. 0-4 같은 스코어는 한 번도 없었고, 매 경기 박빙의 승부가 펼쳐진 것이다. 지난 1월 막을 내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도 두 팀의 실력 차는 크지 않았다. 맞대결은 없었지만 두 팀 모두 카메룬과 격돌했다. 남아공은 16강 카메룬과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코트디부아르는 조별리그에서 카메룬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최종 성적은 남아공 16강, 코트디부아르는 8강 진출이었다. 남아공은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는 4강까지 오른 뒤 3위를 차지했고, 1996년에는 대회 개최국으로 우승까지 했던 아프리카 전통의 강호다. 한국은 역대 월드컵에서 아프리카 대륙 국가를 4번 만나 1승1무2패를 기록 중이다. 2006 독일 월드컵 때 토고를 2-1로 누른 게 유일한 승리였다. 2010년 남아공에서는 나이지리아와 2-2로 비겼고, 2014년 브라질과 2022년 카타르에서는 각각 알제리(2-4패), 가나(2-3패)에 패했다. 한편 남아공은 이번 A매치 기간에 북중미의 강호 파나마(34위)를 홈으로 불러들여 2연전을 치른다. 월드컵에서 만나게 될 멕시코를 염두에 두고 고른 상대다. 남아공은 28일 더반의 모제스 마비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나마와 평가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남아공은 파나마를 상대로 점유율(64%-36%)과 슈팅 수(12-3)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며 승리를 노렸으나, 5차례의 결정적인 득점 기회 중 단 한 번만 골로 연결시켰다. 남아공은 전반 23분 파나마의 요엘 바르세나스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3분 오스윈아폴리스의 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해준([email protected])

2026.03.2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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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 같은 선수가 되겠습니다!" 가르나초, SNS서 '첼시FC' 프로필 삭제...팬들 '술렁'

[OSEN=정승우 기자] 첼시 팬들이 술렁이고 있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22, 첼시)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서 첼시 흔적을 지웠다. 영국 '트리뷰나'는 28일(한국시간)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을 삭제하고, 소개란에서 '첼시 FC' 문구를 지웠다. 첼시 유니폼을 입고 찍은 게시물도 여러 개 삭제했다"라고 보도했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는 지난해 여름 약 4000만 파운드(약 801억 원)의 이적료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첼시에 합류했다. 당시 그는 "차세대 에당 아자르가 되고 싶다"라고 말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정작 첫 시즌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가르나초는 올 시즌 공식전 36경기에 출전해 7골 4도움을 기록했다. 21경기 선발 출전에도 프리미어리그 득점은 단 1골뿐이었다. 재능은 분명했지만 꾸준함이 부족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이 때문에 이번 소셜 미디어 정리는 단순한 계정 정리인지, 이적 암시인지 더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트리뷰나는 "가르나초의 행동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불분명하다"라고 전했다. 첼시는 지난해에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 당시 웨슬리 포파나 역시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서 첼시 관련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당시에도 이적설이 빠르게 번졌지만, 이후 단순한 프로필 정리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트리뷰나는 "가르나초의 경우도 같은 상황일 수 있다"라면서도 "시점상 첼시 팬들이 불안해할 수밖에 없다"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3.2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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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방문객도 폰 비번 요구 법제화…中, 반발한 美총영사 초치

홍콩, 방문객도 폰 비번 요구 법제화…中, 반발한 美총영사 초치 SCMP 보도…'홍콩판 국보법' 시행규칙, 프라이버스·자유 침해 우려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홍콩 당국이 거주 외국인은 물론 경유하는 방문객까지 필요시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포함한 전자기기의 비밀번호와 암호 해독 권한을 경찰에 제공토록 법제화했으며, 중국 당국은 이에 반발한 홍콩 주재 미 총영사를 초치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9일 보도했다. SCMP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가안보수호조례(기본법 23조) 시행규칙을 지난 23일 관보에 게재한 뒤 그와 관련된 내용을 홍콩의 각국 외교기관에 통보했다. 기본법 23조는 홍콩 내에서 2014년부터 민주화 시위가 격화한 걸 빌미 삼아 반역·선동·국가전복 등 국가안보 위협 행위를 처벌한다는 명분으로 홍콩 입법회가 2024년 3월 통과시킨 법률이다. 이는 홍콩의 자유와 인권을 제한하는 '홍콩판 국가보안법'으로 불린다. 홍콩 당국은 이번 기본법 23조 시행규칙에 반체제 활동을 억제하는 규정을 대폭 강화했다. 시행규칙의 주요 내용을 보면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허위 또는 오해 소지가 있는 정보를 제공하면 최대 3년 징역형과 50만 홍콩달러(약 9천630만원) 벌금형을 규정했다. 아울러 경찰 당국이 외부 정치 조직 또는 외국 스파이일 가능성이 '합리적으로' 의심되는 특정 단체에 대한 제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고 판단되는 온라인 메시지를 전자 플랫폼에서 삭제 명령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국가안보 위협이 의심되면 홍콩 거주 외국인은 물론 경유 외국인까지도 보유 중인 전자기기의 잠금장치 해제를 요구할 수 있고, 거부하면 최대 1년 징역형과 10만 홍콩달러(약 1천920만원) 벌금형에 처할 수 있도록 했다. 홍콩 당국은 영국과 싱가포르 등에서도 홍콩 당국의 기본법 23조 시행규칙과 유사한 규정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내용의 기본법 23조 시행규칙에 대해 홍콩 거주 외국인은 물론 방문객들의 불만이 터져 나왔으며, 미국의 반발이 거센 것으로 전해졌다. 무엇보다 국가 안보를 명분으로 현지 외국인과 단순한 여행객들의 개인정보를 무차별적으로 검색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홍콩 방문객의 경우 일반적인 국제공항의 보안 검색 기준을 넘어 프라이버시와 자유에 대한 지나친 침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이런 상황에서 홍콩 여행 또는 경유 때 보안 위협이 될 수 있는 지도와 사진 등이 포함돼 있다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홍콩 주재 미국 총영사관은 현지 거주 자국민에게 해당 시행규칙의 부당성을 알리는 한편 소위 '안보 경보'를 발령하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그러자 지난 27일 중국 외교부의 홍콩 사무소인 주홍콩 특파원공서(이하 특파원공서) 추이젠춘 특파원은 미 총영사관의 '안보 경보'를 문제 삼으면서 "미국인들이 개인 전자기기의 비밀번호와 암호 해독 권한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형사 범죄"라고 강조했다. SCMP는 중국 당국이 줄리 이드 홍콩 주재 미 총영사를 초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반응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인교준

2026.03.28. 20:26

"162홈런 페이스다" 日 매체 호들갑, 무라카미 132년 역사 최초 대기록 세우다

[OSEN=한용섭 기자] "162홈런 페이스다" 일본 홈런왕 출신의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메이저리그 데뷔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화이트삭스 구단 역사상 데뷔 후 두 경기 연속 홈런을 친 최초의 선수가 됐다.  무라카미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무라카미는 1회 2사 1루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0-4로 뒤진 4회 선두타자로 나선 무라카미는 채드 패트릭의 초구 91.8마일(약 147km) 패스트볼을 때려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비거리 409피트(약 125m). 무라카미는 지난 27일 밀워키와 개막전에서 9회 선두타자로 나서 제이크 우드포드를 상대로 홈런을 터뜨렸다. 빅리그 데뷔 홈런이었다.  일본 매체 '더 다이제스트'는 무라카미의 2경기 연속 홈런 소식을 전하며 "162홈런 페이스다. 압권의 2경기 연속 홈런에 SNS상에서는 '대활약이야', '역시 대단하다' 등 난리다"고 전했다.  MLB 사라 랭스 기자에 따르면, 일본프로야구(NPB) 출신으로 메이저리그 데뷔 후 2경기 연속 홈런을 친 역대 2번째 선수가 됐다. 앞서 조지마 겐지(전 시애틀)가 첫 번째 주인공이다. 또한 화이트삭스 역사상 데뷔 후 2경기 연속 홈런을 친 최초의 선수가 됐다. 화이트삭스는 1894년 창단, 올해로 132주년이다. 'MLB.com'은 "무라카미는 2개의 홈런과 함께 첫 두 경기에서 3차례 볼넷을 얻었고, 1루수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특히 5회말에는 제이크 바우어의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는 멋진 수비를 보여주기도 했다"고 활약상을 소개했다.  무라카미는 2경기에서 5타수 2안타 2홈런 2타점 3볼넷 1삼진, 타율 4할, 출루율 .625, 장타율 1.6000, OPS 2.225를 기록 중이다. 일본 홈런왕 출신의 무라카미는 지난 겨울 화이트삭스와 2년 3400만 달러 계약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한편 화이트삭스는 개막전에서 2-14로 패배했고, 29일에는 1-6으로 패배했다. 무라카미의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3.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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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충격 끝내기 패배’ KIA, 포수·유격수 교체…'호주 국가대표 유격수' 데일, 9번 유격수 출격 [오!쎈 인천]

[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제리드 데일이 마침내 KBO리그 데뷔전에 나선다.  KIA는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김호령(중견수) 해럴드 카스트로(좌익수) 김도영(3루수) 나성범(지명타자) 김선빈(2루수) 윤도현(1루수) 이창진(우익수) 한준수(포수) 데일(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KIA는 지난 28일 개막전에서 6-7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타자들의 공격력은 좋았지만 수비와 불펜진에서 약점을 노출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라인업에 소폭 변화를 줬다. 포수와 유격수를 각각 한준수와 데일로 교체한 것이다. 아시아쿼터 외국인선수인 데일은 이날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데일은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호주 대표팀 주전 유격수를 맡았을 정도로 수비가 좋은 내야수다. 다만 시범경기에서 11경기 타율 1할2푼9리(31타수 4안타) 2득점 OPS .285를 기록하며 극심한 부진을 겪었고 개막전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SSG는 박성한(유격수) 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 최정(3루수) 김재환(지명타자) 고명준(1루수) 최지훈(중견수) 김성욱(우익수) 조형우(포수) 정준재(2루수)가 선발출장한다. 선발투수는 김건우다.  SSG 이숭용 감독은 “투수들에게 늘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말라고 얘기한다. 본인이 갖고 있는 공만 던지면 된다. 그러면 충분히 잘 던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김건우를) 2선발로 낙점한 것은 가능성이 있고 충분히 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의 공만 던졌으면 좋겠다”며 김건우의 호투를 기대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3.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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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싸! ‘햄스트링 부상’ 두산 외인타자 선발 빠졌다...김민석-정수빈-박지훈 외야 재편+박준순 5번 승격 [오!쎈 창원]

[OSEN=창원, 이후광 기자] 개막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친 두산 새 외국인타자가 결국 선발 제외됐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개막시리즈 2차전을 앞두고 있다.  두산은 NC 선발 커티스 테일러를 맞아 박찬호(유격수) 정수빈(중견수) 강승호(지명타자) 양의지(포수) 박준순(2루수) 안재석(3루수) 양석환(1루수) 김민석(좌익수) 박지훈(우익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외국인타자 다즈 카메론이 선발 제외됐다. 28일 개막전에서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카메론은 4회초 불의의 부상을 입어 경기를 조기에 마쳤다. 선두타자로 나서 2루타를 쳤는데 주루 과정에서 우측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껴 대주자 김민석과 교체됐다. 두산 관계자는 “선수보호차원의 교체”라고 설명했으나 이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에 외야진이 김민석(좌익수)-정수빈(중견수)-박지훈(우익수)로 재편됐고, 박준순이 타순을 5번으로 끌어올렸다.  선발투수는 토종 에이스 곽빈이다. 2018년 두산 1차지명에 빛나는 곽빈은 2024년 다승왕(15승)을 거머쥔 프로야구 대표 에이스로,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빅게임 경험을 쌓은 뒤 시범경기에서 한 차례 등판해 토종 1선발의 위용을 뽐냈다. 23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최고 154km 강속구를 앞세워 4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9탈삼진 무실점 괴력투를 펼쳤다.  지난해 NC 상대로는 2경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8.71로 흔들렸다. 6월 27일 창원에서 5⅓이닝 7실점(6자책), 8월 14일 잠실에서 5이닝 4실점으로 연달아 부진했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3.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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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차 패배에도 웃었다. 국민 유격수, 백정현 호투에 반색 "구위 더 올라오면 필승조 가능" [오!쎈 대구]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한 시즌을 치르는데 백정현이 잘해주면 계투진 운영이 한결 수월해진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투수조의 ‘맏형’ 백정현이 정규 시즌 개막전에서 관록투를 뽐냈다. 아쉽게 3점 차 패배를 당했지만 백정현의 호투는 의미 있는 소득이었다. 박진만 감독도 백정현의 활약을 반기며 계투진 운영에 한결 여유가 생길 것이라고 기대했다.  백정현은 지난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0-6으로 뒤진 8회 2사 1,3루 위기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대타 김민성을 중견수 뜬공 처리하며 이닝 마무리. 백정현은 9회 선두 타자 빅터 레이예스를 3구 삼진으로 잡아낸 데 이어 손호영을 3루 땅볼로 유도했다. 그리고 윤동희를 우익수 파울 플라이로 돌려세우며 이날 임무를 마쳤다. 이날 백정현의 최고 구속은 138km까지 나왔다.  29일 대구 롯데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백정현의 투구에 대해 흡족한 반응을 보였다. 완벽한 상태는 아니지만 충분히 활용 가치가 높다는 판단이었다.  박진만 감독은 “아직 구위가 100%는 아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계투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줄 선수다. 시즌을 치르다 보면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제 안정감 있는 투구를 보여줬다. 한 시즌을 치르는데 백정현이 잘해주면 계투진 운영이 한결 수월해진다”고 덧붙였다.  박진만 감독은 선발진에 공백이 발생하더라도 백정현을 선발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은 없다고 강조하며 부상 이력이 있기에 최대한 관리해 주겠다고 밝혔다. 박진만 감독은 “오늘 같은 날은 무조건 쉬게 해줄 거다. 한 시즌을 잘 끌고 가려면 관리가 필요하다. 구위가 더 올라오면 필승조도 가능하다. 몸 상태를 보면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은 유격수 이재현-우익수 김성윤-좌익수 구자욱-1루수 르윈 디아즈-지명타자 최형우-3루수 김영웅-2루수 류지혁-포수 강민호-중견수 김지찬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최원태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3.2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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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입술 시술' 의혹 해명 "필러 아냐...화장법 바뀌었을 뿐" ('A급')[순간포착]

[OSEN=연휘선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입술 필러 의혹을 해명했다.  장영란은 지난 28일 개인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SNS 난리난 관악산 장영란이 절대 가지 말라고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장영란이 2026년을 맞아 한해 기운을 받기 위해 서울의 관악산을 오르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장영란은 관상가 박성준에게 관악산 연주대를 기운이 좋은 등산코스로 추천받았다. 이에 그는 임신을 기원하는 스타일리스느 홍실장과 'A급 장영란' 스태프들과 함께 관악산 등산에 도전했다.  정작 그는 "한번도 정상에 오른 적이 없다"라며 등산마다 중도포기했던 일을 고백해 우려를 사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영란은 색동 한복까지 입고 관악산의 기운을 받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등산에 도전했다.  그런 장영란을 향해 등산객들이 "신내림 받았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장영란조차 "한복 예쁜 거 가져오랬더니 무당을 만들었다"라며 화려한 한복으로 인해 무속인처럼 보이는 상황에 웃음을 터트렸다.  마침내 연주대에 오른 장영란은 가족의 건강 등을 진심으로 빌었다. 또한 팬들의 안녕까지 바라며 훈훈함을 더하기도. 나아가 그는  관악산 정상에서 진행하는 Q&A에서 "입술 필러 좀 그만 맞아라"라는 네티즌의 댓글에 "필러 아니다. 화장법이 바뀌었다. 맞았으면 맞았다고 해야지"라고 부인해 시선을 모았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2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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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홈런 타자가 볼넷 골라내고 주먹 불끈, 이숭용 감독은 왜 웃었나 “이래서 우리가 강팀” [오!쎈 인천]

[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이 개막전에서 보여준 선수들의 플레이를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이숭용 감독은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오)태곤이는 꼭 필요한 선수”라며 시즌 개막전 오태곤의 활약을 칭찬했다.  SSG는 지난 28일 개막전에서 7-6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개막전 5연승으로 구단 역대 신기록을 세웠다. 오태곤은 교체출장해 2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이숭용 감독은 “태곤이가 맨날 나에게 주전으로 써달라고 하는데 그건 쉽지 않다”고 웃으며 “태곤이가 뒤에서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우리 팀이 강팀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야수쪽에서는 안상현이 그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 주전 못지 않은 백업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경기를 그나마 풀어가기 수월하다”고 말했다.  지난 경기 선발투수 미치 화이트는 4이닝 9피안타 2볼넷 4탈삼진 5실점으로 고전했다. 화이트를 최대한 길게 끌고 가려고 했던 이숭용 감독은 “원래라면 진작에 바꿨을 것이다. 그렇지만 올해 시즌을 시작하면서 투수코치와 최대한 불펜을 아끼는 운용을 하자고 했다. 그래서 어떻게든 5회까지는 끌고가려고 했다. 초반부터 불펜을 써버리면 나중에 진짜 중요할 때 쓸 투수가 없다. 그리고 불펜진에 과부하가 올 수밖에 없다. 최대한 불펜을 아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SSG는 박성한(유격수) 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 최정(3루수) 김재환(지명타자) 고명준(1루수) 최지훈(중견수) 김성욱(우익수) 조형우(포수) 정준재(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김건우다.  주전 3루수 최정은 지난 경기 호수비를 두 차례 보여주며 수비에서도 건재한 모습을 과시했다. 이숭용 감독은 “나도 놀랐다. 이제 마흔인데 수비를 진짜 잘한다. 아까 잠깐 만나서 칭찬을 하니까 너무 믿지 말라고 하더라. 그렇지만 그 나이에도 정말 잘 움직이고 준비도 워낙 철저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정은 지난 경기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조상우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내 만루 찬스를 연결했고 그 다음타자인 김재환의 타석에서 끝내기 폭투가 나오며 SSG가 승리를 가져갔다.  이숭용 감독은 “9회 (최)정이가 9회 볼넷으로 나가면서 주먹을 불끈 쥐고 나가는걸 보고 웃었다. 우리 팀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한민국에서 홈런을 가장 많이 친 타자고 간판타자인 선수가 그 상황에서도 찬스를 연결하려고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팀이 단단해지고 있다고 느꼈다. 참 보기 좋았다”며 미소를 지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3.2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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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휘발유값 리터당 평균 1900원 돌파, 물가 안정 '빨간불'

국제유가 급등과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 고시 인상 여파로 서울 지역 휘발유 평균 가격이 리터당 1900원을 넘어섰다.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지만 일각에선 중동 사태발 공급 불안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 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날보다 14.7원 오른 리터당 1911.3원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역시 1861.8원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경유 가격 또한 휘발유와 격차가 거의 없는 1855.1원까지 치솟았다. 앞서 정부는 지난 27일 보통 휘발유의 주유소 공급가 상한액을 1차 고시 대비 210원 인상한 1934원으로 재고시했다. 이는 2월 말 대비 싱가포르 석유제품 가격이 폭등한 데 따른 조치다. 이에 대응해 정부는 유류세 인하 폭을 휘발유 15%, 경유 25%로 확대하며 소비자 부담 완화에 나섰으나, 시장의 반응은 냉담하다. 특히 2차 최고가격 고시 직후 전국 주유소의 약 35%가 즉각 가격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가 통상 1~2주 치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공급가 인상분을 조기에 반영해 폭리를 취하는 행태에 대해 엄정 대응을 예고했다. 업계에서는 임차료와 인건비 비중이 높은 서울 등 대도시의 경우 정유사 공급가에 마진이 붙으면 조만간 소비자가격이 2000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기름값 향방은 내달 10일 예정된 3차 최고가격 고시 내용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고성표([email protected])

2026.03.2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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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쿠야, 25년만 친아빠 대면..“미안하다 한번 안아보자” 71세父 오열 (‘살림남’)[종합]

[OSEN=김채연 기자] ‘살림남’ 타쿠야가 25년 만에 친부를 대면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남2’에는 타쿠야가 일본으로 향해 25년 만에 헤어진 아버지의 흔적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타쿠야는 친부의 나이가 71살이라며 “돌아가셨을 수도 있겠더라. 생사여부라도 알고싶다”며 의지를 드러냈고, 아버지가 이사한 이력을 보며 “주소 변경을 아주 많이 하셨더라”며 “가고 있는데 되게 착잡하다. 갑자기 찾아가서 ‘아들이다’하고 선물을 주는 것도 이상할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타쿠야는 아버지가 도쿄 교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것을 걱정하며 혹시나 경제적 이유나 건강상의 이유가 아닐까 고민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만나서 서로 상처받기보다 지금처럼 모르는 척 살아가는 게 답이지 않을까. 포기하고 이대로 도망칠까, 그런 생각도 했다”라고 말했다. 타쿠야가 찾아간 곳은 신문 배달 회사의 기숙사. 타쿠야는 “직원분께 제가 아들이라고 하니까, 아버지께서 제 이야기를 자주했다고 하더라”며 자리에서 기다렸다. 타쿠야에 다가온 친부는 얼굴을 보자마자 자리에 주저앉아 눈물을 보였고, 이를 보던 출연진들 역시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부자 상봉의 모습을 지켜봤다. 아버지는 “젠가 너희가 나를 찾아주길 바랐고, 나도 너희를 찾아야 했다. 그런데 이런 날이 올 줄”이라고 말하면서 단 한 장 갖고 있는 자녀들 사진을 꺼냈다. 아버지가 가지고 온 사진은 너덜너덜해져 찢어지기 일보직전의 모습. 아버지는 “아직도 마지막에 차에서 네가 울던 게 기억이 난다. 그게 꿈에도 나온다. 얼마 전에도 꿨다”라고 전했다. 이는 타쿠야가 친부를 언급하며 밝혔던 마지막 기억과 동일한 장면. 타쿠야는 “아빠랑 헤어지기 싫어서 차 트렁크에 숨어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아빠가 넌 여기 있으라고 하고 헤어진 게 마지막이다. 아빠는 되게 잘 챙겨주시고 좋은 아빠인 걸로 기억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짧은 만남 끝에는 이별도 다가왔다. 아버지는 타쿠야에 용돈 10만 원을 챙겨줬고, 타쿠야는 거절했지만 끝내 외면하지 못했다. 타쿠야는 “언제 다시 만날지 모르겠지만 가보겠다”고 했고, 아버지는 “마지막으로 안아보자. 고맙다”고 포옹하며 헤어졌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3.2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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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급할 때 우리 아이 맡길 곳? '1522-1318'로 전화하세요

앞으로 밤 시간대 급할 때 마을돌봄시설에 아이를 맡기는 야간 연장돌봄을 이용하려면 '1522-1318'로 전화하면 된다. 홈페이지 접속 등에 따른 번거로움을 줄이는 취지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야간 연장돌봄 사업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30일부터 전국 대표 전화번호를 개설한다고 29일 밝혔다. 야간 연장돌봄을 신청하려는 보호자가 국번 없이 1522-1318을 누르면, 해당 지역에 있는 상담센터로 자동 연결된다. 여기에서 가까운 이용 가능 센터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아동권리보장원 홈페이지 등을 확인해야 했지만, 이용 방법이 늘어난 셈이다. 현장 간담회에서 나온 요청을 반영했다고 한다. 야간 연장돌봄은 경조사와 야근, 질병 등 피치 못 할 사정으로 귀가가 늦어진 보호자가 6~12세 아동을 평일 오후 10시나 자정까지 맡기는 공적 돌봄 서비스다. 지난해 아파트 화재로 발생한 아동 사망 사건에 따른 범부처 대책의 일환이다. 전국 343개 마을돌봄시설(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마을돌봄시설을 이용한 적 없어도 2시간 전까지만 신청하면 된다. 요금은 시설마다 다르지만, 1회 5000원 이내다. 야간 연장돌봄 도입 후 두 달간(올해 1~2월) 오후 8시 이후 이용 아동은 누적 4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주간에 이용하다 밤까지 연장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일시·긴급하게 이용한 아동도 1016명이었다. 이상진 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은 "전국 공통 전화번호 개통으로 평소 이 사업을 이용하지 않거나, 잘 모르는 보호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종훈([email protected])

2026.03.2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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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은 더 오래 잡았는데 0-4...홍명보호, 결정력도 스리백도 무너졌다→WC까지 남은 시간 '75일'

[OSEN=정승우 기자] 점유율은 앞섰다. 패스도 더 많이 돌렸다. 슈팅 수도 큰 차이가 없었다. 결과는 0-4였다. 한국은 공격에선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수비에선 상대에게 너무 쉽게 기회를 내줬다. 홍명보호의 1000번째 A매치는 공수 모두의 문제를 드러낸 경기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밀턴킨스 스타디움MK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에서 0-4로 완패했다.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전반 19분 오현규의 슈팅이 골대를 때렸고, 전반 42분 설영우의 오른발 슈팅도 골대를 강타했다. 여러 차례 기회를 만들었지만,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반면 코트디부아르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전반 35분 에반 게상이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추가시간 시몽 아딩그라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측면 수비와 전환 과정에서 흔들리며 0-2로 전반을 마쳤다. 홍명보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양현준, 백승호, 이한범을 투입했고, 이어 손흥민과 이강인, 조규성까지 넣으며 반격에 나섰다. 다만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마르시알 고도에게 세 번째 골을 내줬다. 후반 31분에는 이강인의 중거리 슈팅이 다시 골대를 때렸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교체 투입된 아마드 디알로의 패스를 받은 신고에게 실점하며 0-4가 됐다. 한국은 월드컵 본선을 3개월 앞두고 치른 마지막 실전 점검에서 스리백의 불안과 떨어진 결정력을 동시에 확인했다. 겉으로 보이는 기록만 보면 일방적인 경기는 아니었다. 한국은 점유율 51%-49%로 앞섰고, 패스 수도 535회로 코트디부아르(518회)보다 많았다. 정확한 패스는 474회, 성공률은 89%였다. 슈팅 역시 한국이 12개, 코트디부아르가 13개였다. 상대 박스 안 터치도 한국이 23회, 코트디부아르가 22회로 비슷했다. 공격 지역으로 들어가는 과정까지는 한국도 충분히 해냈다. 문제는 마무리였다. 한국은 12개의 슈팅 가운데 단 2개만 유효슈팅으로 연결했다. 오현규와 설영우, 이강인의 슈팅이 모두 골대를 때렸다. 골대를 세 차례 강타하고도 한 골도 넣지 못했다. 결정적인 기회도 거의 만들지 못했다. 한국의 '빅 찬스'는 단 1번이었다. 그마저도 놓쳤다. 박스 안으로 들어간 뒤에도 더 좋은 선택을 하지 못했고, 박스 밖 슈팅만 7개를 시도했다. 공격은 있었지만, 날카로움은 없었다. 반면 코트디부아르는 달랐다. 13개의 슈팅 가운데 8개를 유효슈팅으로 만들었다. 한국보다 슈팅은 1개 많았을 뿐인데, 유효슈팅은 4배였다. 그리고 그 8개의 유효슈팅 가운데 절반인 4개를 골로 연결했다. 수비는 더 심각했다. 한국은 코트디부아르에 박스 안 슈팅 9개를 허용했다. 한국의 박스 안 슈팅은 5개뿐이었다. 상대가 위험 지역까지 너무 쉽게 들어오도록 놔뒀다는 뜻이다. 첫 실점은 전반 35분이었다. 측면이 한 번에 무너졌고, 에반 게상이 박스 안에서 여유 있게 슈팅했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시몽 아딩그라가 또 한 번 측면 공간을 파고들어 두 번째 골을 넣었다. 후반에는 세트피스 수비마저 흔들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한 차례 막아낸 뒤 세컨드볼을 처리하지 못했고, 마르시알 고도에게 세 번째 골을 내줬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아마드 디알로의 패스 한 번에 수비 라인이 완전히 무너지며 네 번째 골까지 허용했다. 코트디부아르는 이번 경기에서 7번의 빅 찬스를 만들었다. 한국은 1번이었다. 한국이 골대를 세 번 맞히는 동안, 코트디부아르는 위험 지역에서 계속해서 슈팅을 만들어냈다. 결국 문제는 숫자가 아니라 효율이었다. 한국은 공을 오래 잡고도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수비는 상대가 조금만 속도를 높여도 쉽게 흔들렸다. 스리백은 측면 공간을 반복해서 내줬고, 공격은 박스 안에서 지나치게 서둘렀다. 월드컵까지 남은 시간은 75일. 홍명보호는 공격의 집중력과 수비의 안정감, 두 가지 모두를 다시 다듬어야 한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3.2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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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55패 가운데 1패 했을 뿐" 개막전 패배에도 국민 유격수는 여유만만했다 왜? [오!쎈 대구]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올 시즌 우리의 목표인 55패 가운데 1패 했을 뿐이다.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28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정규 시즌 개막전에서 3-6으로 패했다. 하지만 박진만 삼성 감독은 패배의 아쉬움보다 긍정적인 요소를 주목했다.  삼성은 경기 초반 득점 기회를 잡고도 후속타 불발로 아쉬움을 삼켰다. 삼성은 0-6으로 뒤진 8회 2사 2루서 대타 함수호의 좌중간 안타로 1점을 얻었다. 9회 1사 1,2루서 구자욱이 롯데 마무리 김원중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날려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디아즈의 우중간 2루타, 대타 전병우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만루 기회를 잡았으나 극적인 상황은 나오지 않았다.  29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마지막 타석이 다음 경기로 이어지는데 안타 하나씩 나와서 다행이다. 타격 페이스가 더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영웅은 5타수 무안타 4삼진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이에 박진만 감독은 “어제는 좀 머뭇거리는 모습이 보였다. 김영웅에게도 삼진을 두려워 하지 말고 과감하게 자기 스윙을 하라는 이야기를 건넸다”고 전했다.  박진만 감독은 8회 대타로 나서 적시타를 날린 2년 차 외야수 함수호에 대해 “캠프 때부터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주전 멤버를 위협할 만한 타격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또 “어제 막힌 혈을 뚫어줬다. 중요한 상황에서 좌타 대타로 기용하거나 주전 외야수가 부침을 겪을 때 선발 출장 기회를 줄 것”이라고 말하며 올 시즌 함수호의 역할이 커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박진만 감독은 “올 시즌 우리의 목표인 55패 가운데 1패 했을 뿐이다. 일희일비하지 않는다”고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삼성은 유격수 이재현-우익수 김성윤-좌익수 구자욱-1루수 르윈 디아즈-지명타자 최형우-3루수 김영웅-2루수 류지혁-포수 강민호-중견수 김지찬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최원태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3.2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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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유가 120∼130달러되면 차량 5부제 민간 확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국제 유가가 배럴당 120∼130달러 선으로 오르면 민간 차량 5부제도 실시될 수 있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29일 KBS 일요 진단에 출연해 중동전쟁에 따른 국제 유가 급등과 관련해 “유가가 배럴당 120~130달러 선까지 상승해 위기가 심각해지면 에너지 대응 단계를 3단계(경계)로 상향해야 한다”며 “현재 자율 참여인 민간 차량 5부제를 의무로 전환해 국민께 협조를 구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3단계가 되면 “(원유) 시장 가격은 훨씬 많이 올라갈 것이고 그쯤 되면 소비도 줄여야 한다”며 현재는 민간에 5부제 자율 참여를 요청하고 있지만, 의무로 전환하게 될 수 있다고 했다. 3단계 상향 조건에 관해선 “위기의 심각성을 종합적으로 봐야 한다”며 “유가가 지금은 100∼110불 왔다 갔다 하는데 120∼130불 간다든지, 여러 가지 종합적인 상황을 보겠다”고 했다. 구 부총리는 유가 상승으로 인한 국민 부담을 억제하기 위해 정부가 여러 방향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국제유가가 안정되면 최고가격제도 종료될 것”이라며 “상황이 길어지면 다른 정책 수단으로 국민 부담이 과도하게 높아지는 걸 막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류세도 한꺼번에 다 인하하지 않고 여유분을 남겨놨다”며 “급하면 추가 인하도 할 수 있다”고 했다. 또 각종 공산품 생산에 필수적인 나프타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대체국에서 물량을 확보하고 사용 분야의 우선순위도 조정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원전 가동률을 높이고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전환을 가속하겠다고도 했다. 25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선 고유가 대응, 소상공인·자영업자·물류·택배업자·청년층 등 민생 지원, 산업 지원, 공급망 안정 등 크게 4가지 분야에 집중해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추경은 국채 발행이 아닌 초과 세수를 활용하는 것”이라며 “25조원 규모에 따른 물가 영향도 평가해봤는데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1500원을 넘은 원·달러 환율에 대해서는 “중동에 거의 의존을 많이 하다 보니까 한국 경제에 대한 어떤 불안감이 시장의 시각에 반영된 것”이라며 “전쟁이 종식된다면 환율이 안정화될 거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환보유액이 4200억 달러가 넘고, 대외 순자산도 9000억 달러 정도”라며 “외채 구조도 단기 외채보다는 중장기 외채가 많은 구조이기 때문에 당장 국민들께서 걱정하시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거로 보인다”고 했다. 조세지출 재정비에 대해선 “만성적으로 지속된 조세지출은 폐지할 것은 폐지하겠다”며 “전수조사를 거쳐 7월 세법 개정안에 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문규([email protected])

2026.03.2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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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허리가 좀 안 좋다더라..." 1이닝 6실점 굴욕 LG 에이스 부상 초비상, 정밀 검진 받는다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요니 치리노스가 허리 정밀 검진을 받는다.  치리노스는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시즌 개막전 KT 위즈와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1이닝 6피안타 1볼넷 6실점으로 부진했다. 1회를 마치고 마운드를 내려오면서 허리와 옆구리 쪽을 자꾸 매만졌다.  염경엽 감독은 29일 경기 전 취재진 브리핑에서 "오른쪽 허리가 좀 안 좋다고 하더라. 던질 수는 있다고 하는데, 예방 차원에서 그만 던지게 했다. 더 던져봤자 의미도 없을 것 같았다. 어제보다는 오늘이 괜찮다고 얘기하는데, 내일 정밀 검사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치리노스도 잔부상으로 드러나면 LG 선발진은 초비상 상태다. 이미 4선발 손주영이 복사근 미세 손상으로 한 달 공백이다. 손주영은 4월말 복귀할 전망이다.  치리노스는 28일 KT전에서 1회초 2아웃을 잡고서 안현민 상대로 볼넷을 내보냈다. 그리곤 이후 6타자 연속 안타를 맞으며 와르르 무너졌다.  힐리어드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2사 1,2루가 됐고, 류현인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아 선취점을 허용했다. 이어 이정훈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아 2점째 허용했다. 치리노스가 좌타자 피안타율이 높아, 이강철 감독이 전략적으로 좌타자를 배치했는데 효과를 봤다.  이후 허경민에게 좌전 적시타, 한승택에게 우전 적시타를 연이어 허용해 0-4가 됐다. 고졸 신인 이강민에게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2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치리노스는 최원준을 투수 땅볼로 잡아 1루로 던져서 아웃, 1회를 36구를 던지고 가까스로 마쳤다.  2회초 LG는 치리노스를 교체했고, 배재준을 구원 투수로 기용했다.  치리노스는 지난해 KT 상대로 5경기 3승 1패 평균자책점 2.17로 강했다. 29이닝을 던져 9실점(7자책)이었는데, 이날 1이닝 6실점 최악의 기록을 남겼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3.2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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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하지원 치어리더, ‘개막전을 더 뜨겁게’ [O! SPORTS 숏폼]

[OSEN=대전, 최규한 기자]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개막전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맞대결이 열렸다. 이날 경기는 연장 11회말 2사 2루에서 강백호가 끝내기 적시타를 뽑아애며 한화가 10-9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한화 하지원 치어리더의 응원 공연을 O! SPORTS 숏폼 영상에 담았다. 2025.03.29 / [email protected] 최규한([email protected])

2026.03.2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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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원 담뱃값, 1만원대로 오른다? 정부 "검토 안해" 공식 부인

정부가 최근 불거진 담뱃값 인상 및 주류 건강증진부담금 부과 논란에 대해 "현재 추진 중인 사안이 아니다"라며 공식 부인하고 나섰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는 현재 담배 가격 인상이나 주류에 대한 건강부담금 부과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는 전날 복지부가 '제6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2026~2030년)'을 의결하면 담뱃값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으로 인상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자 직접 진화에 나선 것이다. 정 장관은 이번 계획안에 포함된 내용은 "2021년 발표된 10년 단위의 중장기 정책 방향일 뿐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증세안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2030년까지의 장기적인 과제를 다시 확인한 것일 뿐 당장 시행할 구체적인 계획은 아니라는 취지다. 현재 국내 담뱃값은 2015년 이후 4500원으로 유지되고 있다. 반면 2023년 기준 OECD 평균은 9869원이다. 이 때문에 정부의 중장기 계획대로라면 향후 담뱃값이 1만원 안팎까지 오를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오며 파장이 일었다. 이에 대해 정 장관은 "담배와 주류 가격 조정은 국민 생활과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사안"이라며 "향후 전문가와 사회 각계각층의 충분한 의견 수렴 및 논의 과정을 반드시 거쳐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성표([email protected])

2026.03.2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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