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키나와, 길준영 기자] 한국 야구 대표팀 곽빈(27)이 첫 연습경기 등판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곽빈은 22일 일본 오키나와현 가데나 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에 선발등판해 2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1회말 선두타자 이진영과 요나단 페라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운 곽빈은 강백호를 2루수 뜬공으로 잡아 삼자범퇴로 기분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대표팀이 2-0으로 앞선 2회에는 채은성과 한지윤을 모두 땅볼로 잡았고 하주석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이도윤을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으로 처리하며 큰 위기 없이 이닝을 끝냈다. 이후 손주영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이날 등판을 마쳤다. 대표팀은 곽빈의 호투에 힘입어 7-4 역전승을 거뒀다. 곽빈은 투구수 24구를 기록했다. 직구(13구), 슬라이더(6구), 커브(3구), 체인지업(2구)을 구사했고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5km까지 나왔다. 직구 평균 구속이 152km일 정도로 꾸준하게 빠른 공을 던지며 한화 타선을 제압했다. 대표팀 류지현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곽빈은 등판을 마치고 확인해보니까 구속이 155km까지 나왔다. 호주 캠프에서는 최고가 152km였는데 오늘은 155km까지 나오면서 더 믿음을 가지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기대했던 구속이 나왔다”며 곽빈의 빠른 공에 주목했다. “페이스가 잘 올라온 것 같아서 다행이다”라고 말한 곽빈은 “아직 세밀한 부분이 남았다. 그 부분을 좀 더 다듬어서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내려고 노력중이다. 작년에 구속이 잘나와서 지금 페이스가 빠른 건지 아직 잘 모르겠다. 그래도 몸 컨디션은 잘 올라온 것 같다”고 등판 소감을 밝혔다. 류지현 감독에게 ‘에이스’라고 적힌 새뱃돈을 받은 곽빈은 “아직 결과로 증명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그 에이스라는 말에 정말 결과로 증명하고 싶다. 세밀한 부분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변화구가 아직은 내 마음대로 통제가 되지 않는 것 같다. 그 부분만 다듬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며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인상적인 강속구를 보여준 곽빈은 “조금 건방진 얘기일 수도 있지만 1회에는 최대 90%로만 하자는 느낌으로 던졌다. 그 때 밸런스가 워낙 좋아서 구속이 잘 나왔다”면서 “이제는 100%로 던지지 않는다. 100%로 던지면 오히려 구속이 안나오더라”며 웃었다.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는 투수구 제한 규정이 있다. 선발투수들은 65구로 투구수가 제한된다. 곽빈은 “3년 전, 아니 반년 전이라면 아마 65구를 전력으로 던졌을 것이다. 지금은 조언도 많이 듣고 달라졌다. 65구를 정말 하나하나 생각하면서, 총알이라고 생각하며 아끼면서 던지는 느낌을 가져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WBC에서 중책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는 곽빈은 “준비가 늦었다는 핑계를 대고 싶지 않다. 잘 던지든 못 던지든 100%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모자라면 더 채워가면 된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2.23. 4:10
[OSEN=임혜영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4’ 출연자 김지영이 D라인을 공개했다. 김지영은 23일 개인 채널에 “오늘의 TMI 고딩 때 이후로 처음으로 59kg 찍었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영은 거울 셀카를 촬영 중인 모습이다. 화이트톤의 깔끔한 의상을 선보인 김지영은 임신 후 살이 최고로 쪘다고 밝혔지만 그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여전한 미모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 또 김지영은 “옷 입으면 가려지지만 통통배장수”라며 볼록하게 나온 D라인을 공개하기도. 옷을 거침없이 올리는 김지영의 털털함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지영은 이달 초 6살 연상인 국내 최대 유료 독서 모임 커뮤니티 트레바리 창업자 윤수영과 결혼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김지영 개인 채널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2.23. 4:05
정부가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에 1600억원 상당의 돈을 지급하라는 국제투자분쟁(ISDS) 판정에 불복해 제기한 취소 소송에서 승소했다. 법무부는 23일 “엘리엇을 상대로 한 ISDS 사건 중재판정 영국 법원 취소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는 한국 정부가 엘리엇에게 약 1556억원(약 1억782만달러)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정했다. 한국 정부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규정을 근거로 PCA가 관할권이 없는 사건을 판정했다며 중재지인 영국 법원에 취소 소송을 냈다. 1심 재판부는 2024년 8월 정부가 근거로 든 한미 FTA 조항에 대해 영국 중재법상 재판권이 있다고 볼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며 소송을 각하했다. 반면 2심인 영국 항소법원(Court of Appeal)은 지난해 7월 한국 정부의 항소를 받아들여 사건을 다시 1심 법원인 고등법원(High Court)으로 환송했다. 사건을 돌려받은 고등법원은 PCA 중재 판정에 취소 사유가 있는지를 따져본 뒤, 이날 한국 정부의 승소로 판정했다. 이번 판결로 정부의 배상 책임을 인정한 기존의 원 중재판정은 더는 유지될 수 없게 됐고, 사건은 중재절차로 다시 환송됐다. 엘리엇 사건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비율이 삼성물산에 불리했는데도 주요 주주였던 정부 기관인 국민연금공단이 이에 찬성해 삼성물산 주주에 손해를 끼쳤다는 내용이다. 엘리엇은 당시 삼성물산의 주주였다. 정시내([email protected])
2026.02.23. 4:04
하청업체 대표·직원 폭행으로 논란을 빚은 러닝화 브랜드 호카(HOKA)의 국내 총판사였던 조이웍스앤코의 전직 대표가 불구속 상태로 검찰로 넘겨졌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조성환 전 조이웍스앤코 대표를 지난주 상해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조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성동구 성수동의 폐교회 건물로 하청업체 대표와 직원을 불러내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조 대표는 “너 나 알아?”, “나에 대해서 뭐 알아?”라며 언성을 높이고 뺨을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으로 피해자들은 갈비뼈 골절과 뇌진탕 증세 등을 진단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폭행 의혹이 커져 소비자들 사이 불매 움직임이 나타나자 조 전 대표는 지난달 7일 사과문을 내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조 전 대표는 “어떠한 이유로도 물리력 행사가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음에도, 순간의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저지르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공개 사과에도 사회적 논란이 끊이지 않자 호카의 미국 본사는 해당 업체와 총판 계약을 해지했다. 정시내([email protected])
2026.02.23. 4:02
[OSEN=김수형 기자] 배우 김지호가 공공도서관 책을 훼손한 사실을 인정하고 즉각 사과했다. 김지호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스토리로 장문의 글을 올렸다. 김지호는 먼저 “조심성 없는 행동으로 불편하셨을 분들께 먼저 죄송하다”고 밝히며 글을 게재했다. 그는 공공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읽던 중 마지막 페이지에 밑줄을 긋는 습관이 나와 제책에 흔적을 남기게 됐다고 설명한 것. 김지호는 “말도 안 되는 행동”이라며 “누군가 지적했을 때 바로 잘못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책은 도서관에 새 책으로 구입해 제공하거나 비용을 지불해 죄송한 마음을 전하겠다”며 책임을 지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때로 이렇게 부주의한 행동을 하게 된다. 따끔하게 받아들이고 앞으로 더 조심하겠다”고 덧붙이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공공도서 훼손 사실을 스스로 공개하고 빠르게 사과한 데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즉각 인정하고 조치한 점은 바람직하다”는 반응을 보이는 한편, 공공물 사용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2.23. 4:00
한국 여자 피겨 싱글 이해인(21·고려대)이 세계적 패션 매체 보그 이탈리아가 선정한 ‘올림픽 톱5 룩’ 2위에 올랐다. 이해인의 소속사 디제이매니지먼트는 23일 “이해인이 보그 이탈리아가 선정한 ‘올림픽 톱5 룩’ 톱5 중 2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올림픽 성적과는 별개로 선수가 무대 위에서 보여준 의상, 프로그램 콘셉트의 조화, 비주얼 완성도, 선수 고유의 분위기와 표현력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보그 이탈리아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무대에서 인상적인 ‘룩’을 선보인 선수 5명을 선정했다. 이해인은 쇼트·프리 프로그램에서 강렬한 이미지와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경기 의상, 음악과 어우러지는 실루엣, 카메라를 사로잡는 표정과 태도로 주목받았다. 이해인은 이번 대회 여자 싱글에서 총점 210.56점을 기록해 24명 중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첫 올림픽에서 톱10에 진입하며 안정적인 기술 수행과 집중력 있는 연기로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회 직후 열린 갈라쇼 무대에서도 강렬한 콘셉트로 시선을 끌었다. 이해인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OST에 맞춰 갓과 검은 두루마기를 착용하고 부채를 든 채 무대에 올랐다. 이후 두루마기를 벗고 또 다른 캐릭터로 변신해 연기를 이어갔다. 3연속 점프와 케이팝 안무를 연상시키는 동작으로 현지 관중의 호응을 얻었고, 관련 영상과 사진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퍼졌다. 디제이매니지먼트는 “보그 이탈리아의 선정은 단순한 패션 순위를 넘어 이해인이 무대 위에서 자신만의 색과 이미지를 구축하며 대중적 파급력까지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국제 무대에서 통하는 이미지 경쟁력과 콘텐트 파급력을 갖춘 만큼 ‘선수 이해인’을 넘어 하나의 브랜드로 성장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박종서
2026.02.23. 3:53
━ 189억 자산가…전북 단체장 중 처음 더불어민주당 공천 심사에서 ‘정밀 심사 대상’으로 분류된 최경식(61) 남원시장이 23일 6·3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전북 지역 현역 기초자치단체장 14명 중 첫 불출마다. 최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다가오는 제9회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심했다”며 “당헌·당규에서 규정한 어떠한 중대 범죄나 징계 이력 없이 정밀 심사 대상으로 분류됐고, 중앙당에 이의 신청을 했으나 기각됐다”고 밝혔다. 그는 “개인적으로 납득하기 어렵고 가슴 아픈 결과”라면서도 “개인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정쟁을 이어가기보다 지역 사회의 분열을 막기 위해 멈춰 서기로 했다”고 했다. 기업가 출신인 그는 취임 당시 200억원이 넘는 ‘부자’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3월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재산은 189억6383만원으로 전국 기초단체장 중 두 번째로 많았다. ━ 임기 내내 잡음…사법 리스크·인사 비리 의혹 하지만 임기 내내 잡음이 이어졌다. ‘소방학 박사’를 ‘소방행정학 박사’로 기재한 허위 학력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돼 1·2심에서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았고,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되면서 시장직을 유지했다. 인사 비리 의혹도 터졌다. 음주 측정 거부로 수사받던 6급 공무원을 5급 사무관으로 승진시킨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 입건돼 지난달 8일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서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 500억 빚폭탄까지…직원들 “충격” 가장 큰 악재는 ‘춘향테마파크 모노레일’ 사업 손해배상 소송 패소였다. 전임 이환주 시장 때 추진된 사업을 최 시장이 취임 후 “사업성이 부풀려졌다”고 중단하면서 불거진 법적 다툼에서 대법원은 지난달 남원시 상고를 기각하고 원고(대주단) 승소 판결을 확정했다. 남원시는 대출 원리금 408억원과 지연손해금(채무자가 금전 채무를 기한 내에 이행하지 않을 경우 발생하는 손해배상금) 등을 포함해 500억원대 배상 책임을 지게 됐다. 최 시장은 “판결을 겸허히 수용한다”며 조기 상환을 약속했지만, 남원테마파크㈜에 대해선 구상권 청구 방침을 밝혔다. 최 시장의 불출마로 남원시장 선거는 ‘무주공산’이 됐다. 민주당에선 김영태 남원시의장, 김원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양충모 전 새만금개발청장, 오철기 전북참여시민포럼 공동대표, 이정린 전북도의원 등이 경선 참여를 준비 중이다. 조국혁신당에선 강동원 전 국회의원이 후보로 거론된다. 남원시 직원들은 “예상 밖 결정”이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남원시 한 과장급 간부는 “최 시장이 끝까지 갈 줄 알았는데 충격”이라며 “시장 결단과 별개로 모든 직원은 남은 임기 동안 시정이 흔들리지 않도록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일할 뿐”이라고 했다. 김준희([email protected])
2026.02.23. 3:48
[OSEN=이인환 기자] 또 넣었다. 그리고 또 기록을 썼다. 오현규의 시간은 멈출 기미가 없다. 베식타스는 23일(한국시간)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쉬페르리그 23라운드에서 괴즈테페를 4-0으로 완파했다. 승점 3점을 더하며 리그 4위로 도약했다. 상승 곡선의 중심에는 오현규가 있다. 선발 출전한 오현규는 후반 29분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2-0으로 앞선 상황, 바츨라프 체르니의 패스를 받은 그는 지체 없이 오른발을 휘둘렀다. 강하고 낮게 깔린 슈팅은 그대로 골문을 갈랐다. 승부에 쐐기를 박는 장면이었다. 의미는 더 컸다. 오현규는 베식타스 이적 후 첫 세 경기에서 모두 득점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구단 역사상 전례 없는 기록. 데뷔전 알란야스포르전 오버헤드킥, 바샥셰히르전 연속골, 그리고 이번 괴즈테페전까지 완벽한 활약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에서도 내용도 동반됐다. 풋몹 기준 패스 성공률 81%(13/16), 지상 경합 성공 6회, 피파울 6회. 단순한 마무리형 스트라이커가 아니다. 전방에서 버티고, 연결하고, 압박한다. 평점 7.7점이 말해준다. 실제로 이날 오현규는 괴즈테페의 스리백 상대로 끊임 없이 버티면서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주고 버티다가 자신에게 찾아온 한 번의 기회서 미친 골을 넣은 것이다. 경기 후 오현규는 담담했다. “매 경기 골을 상상했다. 지금 현실이 되고 있다"면서 이어 “항상 마지막 경기라 생각한다”고 했다. 준비와 자신감, 그리고 실행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비화도 있었다. 오현규는 “감독님께 조금 더 시간을 달라, 골을 넣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실제로 넣었다. 말이 결과가 됐다. 세르겐 얄츤 감독의 신뢰도 확고하다. “개성 있고, 싸울 줄 아는 선수. 우리가 원한 유형."라면서 오현규에 대해 최고의 찬사를 남겼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2.23. 3:48
[OSEN=임혜영 기자] 방송인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 건강 걱정으로 병원을 찾았다. 제이쓴은 23일 개인 채널에 “나 며칠 전부터 귀에서 자꾸 덜걱덜걱 숨 쉴 때도 덜걸덜걱하더니 이거 약간 큰일이다 싶어서 오늘 이비인후과를 갔음”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갑작스러운 증상에 크게 걱정했다고 밝혔다. 제이쓴은 이후 병원을 바로 찾았다. 그러나 반전이 있었던 것. 제이쓴은 “의사쌤이 보시더니 고막에 귀지가 달라붙어서 그럽니다, 라고 하시며 청소기 같은 걸로 제거하는데 굉장히 수치스러움”이라고 설명했다. 제이쓴의 우려와 달리 해프닝으로 끝난 이 이야기는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제이쓴은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이들 부부는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최근 홍현희는 49kg까지 감량해 화제를 모았으며, 이는 제이쓴의 제품 출시와 맞물리며 ‘팔이피플’ 지적을 받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제이쓴 개인 채널, OSEN DB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2.23. 3:45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배우 이재룡, 윤다훈, 성지루, 안재욱이 ‘짠한형’에서 거침없는 폭로전과 결혼식 비하인드를 풀어내며 웃음을 안겼다. 23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짠한형 EP.133’에는 네 사람이 출연해 술잔을 기울이며 토크를 이어갔다. 시작부터 “공평하게 원샷하자”는 말과 함께 분위기가 달아올랐고, 윷놀이 도중 ‘대참사’급 상황이 벌어지며 현장은 금세 만취 토크로 번졌다. 이날 안재욱은 신동엽을 향해 “이소라와 유튜브 만났더라”고 운을 띄웠고, 신동엽은 곧바로 “내가 올까 봐 이소라가 네 결혼식 안 온 거다. 혹시 마주칠까 봐”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안재욱은 “나중에 우연히 만났는데 결혼식 못 가서 미안하다고 하더라. 네가(신동엽이) 올 수도 있으니까 둘이 같이 있는 모습에 시선이 쏠릴까 봐, 결혼식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더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이재룡은 “동엽이보다 이소라가 더 생각 깊은 건 다 안다”며 농담을 보탰다. 결혼식 당시의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안재욱은 “신랑 입장할 때 박수 치고 있는데 옆에서 성지루 형이 계속 ‘안 늦었어, 잘 생각해’라고 외쳤다”고 폭로했고, 성지루는 “나는 재욱이가 결혼 못 할 줄 알았다”고 맞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춤추고 신나게 즐겼다”고 덧붙였다. 신동엽 역시 성지루의 결혼식 일화를 꺼냈다. 그는 “나야말로 형수님께 ‘안 늦었어요’라고 하고 싶었다”며 “지금은 작품도 하고 하지만 그때는 연극만 하던 시절이라 정말 힘들게 살 때였다”고 회상했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이들의 거침없는 입담과 현실 절친 케미가 이어지며, ‘짠한형’ 특유의 술자리 토크 분위기를 제대로 살렸다는 반응이다./[email protected] [사진] '짠한형'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2.23. 3:45
[OSEN=김나연 기자] 배우 하정우가 깜짝 '삭발' 근황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23일 한국계 미국인 배우 다니엘 대 킴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콜로세움에서 조명 아래서 손흥민과 메시를 보는 것은 미국에서 경험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던 일"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개막전이 치러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LA 메모리얼 콜로세움을 방문한 다니엘 대 킴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콜로세움에서는 손흥민이 이끄는 로스앤젤레스FC(LAFC)가 리오넬 메시가 속한 인터 마이애미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던 바. 이에 다니엘 대 킴은 "팬의 탄생", "LAFC의 축구라는 영광을 소개해줘서 감사하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특히 이와 함께 다엘 대 킴은 배우 하정우, 류준열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날 배우 이병헌이 손흥민과 반갑게 악수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바. 이런 가운데 하정우와 류준열 역시 경기장을 찾아 응원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하정우는 머리카락을 삭발한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그의 파격 변신에 차기작 행보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하정우는 오는 3월 14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에 출연한다. 최근에는 배우 차정원과의 열애설 및 7월 결혼설에 휩싸였다. 이에 그는 열애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결혼설에 대해서는 "사실 무근"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다니엘 대 킴 SNS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2.23. 3:44
[OSEN=조형래 기자] KBO리그 역대 최초, ‘300억’ 계약이 등장했다. 이제 남아있는 다년계약 후보들은 대체 얼마를 받아야 할까. 한화는 23일, 노시환과 계약기간 11년, 총액 307억원의 비FA 다년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노시환은 KBO리그 역사상 최초로 FA와 비FA를 통틀어 300억 계약을 돌파한 최초의 선수로 등극했다. 아울러 구단은 2026시즌 종료 이후 포스팅 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수도 있는 조항을 삽입하며 선수의 동기부여를 감안했다. 노시환은 2019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한화이글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 선수로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2년차였던 2020년 12홈런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2022년 6홈런에 그쳤지만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하며 입지를 다졌다. 특히 2023년(31홈런 101타점)과 2025년(32홈런 101타점) 두 차례나 거포의 상징인 30홈런-100타점 고지를 밟았다. 이글스 선수로 두 차례 30홈런-100타점을 기록한 이는 장종훈(1991년, 1992년), 윌린 로사리오(2016년, 2017년)에 이어 노시환이 3번째다. 통산 124홈런을 때려낸 노시환은 KBO리그를 대표하는 20대 우타 거포이기도 하다. 현재 리그에서 개인 통산 100홈런 이상을 기록 중인 20대 선수는 강백호(136홈런)와 노시환 2명뿐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전경기 출장을 포함해 6년 연속 100경기 이상 출장 중인 스태미너, 자신의 포지션인 3루를 견실하게 지키는 수비력을 자랑하며 리그 최고의 선수로 거듭났다.한화는 “과거(신인으로 입단해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한 과정과 상징성), 현재(KBO리그를 대표하는 거포로서 가치), 미래(아직 20대 중반의 젊은 나이에 향후 발전 가능성이 여전히 열려 있는 점)를 두루 반영해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한화의 현재 프랜차이즈 스타의 자존심을 세워줬다. 올 시즌이 끝나면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을 예정이었던 노시환이었다. 한화는 지난해부터 노시환과 비FA 다년계약을 준비해 왔고 결국 뜻을 이뤘다. 손혁 단장은 “노시환 선수가 스스로 계속 한화이글스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주위에서 여러가지 말이 나왔지만 그와 반대로 수월하게 진행이 됐다”마지막에 몇가지 조율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시즌 시작 전에 계약이 마무리 돼 팀에나 선수에게나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계약 과정이 그리 어렵지 않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장기계약의 이유에 대해 “그냥 간단하게 딱 말하면, 노시환이기 때문이다”고 한 마디로 표현하며 “노시환은 한화이글스 팬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레전드인 장종훈과 김태균의 뒤를 이을, 한화이글스의 현재이자 미래인 선수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보니 실무진 쪽에서 장기계약이 좋다는 의견이 나왔고, 또 그게 수월했던 이유는 앞서 말한대로 노시환의 머릿속에 계속 '한화'라는 단어가 들어 있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300억원, 그리고 11년 계약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과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통상적인 4년 계약으로 환산하면 총액 112억원 수준의 계약이다. 2019년 최정(SSG)이 첫 FA 계약 때 맺은 6년 109억원을(연평균 18억원)을 상회하고, 2021년 김재환이 두산과 맺었던 4년 115억원 계약과 비슷한 수준이다. 그럼에도 초대형 계약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한화와 노시환은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곧 FA 자격을 취득하는 선수들, 비FA 다년계약 후보군들의 몸값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노시환과 함께 비FA 다년계약 후보로 꼽힌 대표적인 선수가 삼성 원태인이다. 원태인만큼 리그에서 꾸준한 성적을 거둔 선발 투수는 현재 없다. 지난해 27경기 12승 4패 평균자책점 3.24의 성적을 기록했고 통산 187경기 68승 50패 2홀드 평균자책점 3.77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삼성에서도 대체불가 자원이고 만약 시장에 나온다면 모두가 달려들 수 있는 에이스다. 200억원 얘기도 나오고 있었다. 삼성이 입도선매로 원태인을 붙잡아야 하는 건 어쩌면 당연하고 협상도 이어가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노시환이 300억원을 돌파했다. 리그 최정상급, 국가대표 에이스 투수에게 삼성은 어느 정도의 돈을 준비해야 하는지도 이제는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아울러 같은 3루수인, 슈퍼스타 김도영에게도 영향이 끼칠 수 있다. 풀타임 시즌은 2024년 한 번 밖에 없다. 그런데 2024년의 모습이 너무 대단했다. MVP 재목이라는 것을 증명하며 진짜 MVP가 됐다. 건강한 김도영의 위력을 확인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기에 김도영이 앞으로 건강한 시즌을 보내기만 한다면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을 수도 있다. 같은 3루 포지션 선수로서 김도영의 기준과 지향점은 노시환이 될 수밖에 없다. 아울러 현재 최지훈(SSG), 홍창기, 박동원(이상 LG) 등도 다년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노시환의 초특급 계약이 다년계약 협상장에 어떤 파장을 불러 일으킬까.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2.23. 3:40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중진 의원에게 차명 후원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실제 후원금을 송금한 것으로 지목된 최측근이 피의자로 전환됐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김 전 시의원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A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출석을 통보했다. A씨는 2023년 7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김 전 시의원을 대신해 민주당 중진 의원에게 500만원을 후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확보한 통화 녹취에는 김 전 시의원이 해당 의원 보좌관에게 “중진 의원을 만나면 방법이 있겠느냐 물어봐 달라”, “다른 사람 이름으로 후원하고 가겠다”는 취지로 말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해당 의원의 후원 계좌에 A씨 명의로 500만원이 입금된 정황도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씨는 김 전 시의원과 함께 지난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쇼(CES 2026)’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영혜([email protected])
2026.02.23. 3:36
검찰이 설탕, 밀가루에 이어 전분 및 당류(전분당) 가격 담합 혐의로 23일 국내 식품업체 네 곳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담합 기업을 두고 “암적 존재”라며 강하게 질책한 지 나흘 만이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나희석)는 이날 대상, 사조CPK, 삼양사, CJ제일제당 등 4개 업체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전분당 담합 구조, 범행 규모를 분석한 결과 앞서 수사한 5조원대, 3조원대 밀가루·설탕 담합 사건보다 규모가 크다고 판단해 직접수사 착수를 결정했다고 전해졌다. 전분당은 전분을 산 또는 당화 효소로 분해해 얻은 당류로 만든 식재료다. 물엿과 과당, 올리고당이 대표적인 전분당 제품이다. 과자, 음료, 유제품 등을 만드는 핵심 원료다. 전분당 담합 혐의는 검찰에 앞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달 9일 관련 조사에 착수했다. 담합 등 공정거래법 위반 사건은 전속고발권을 가진 공정위가 먼저 조사를 마친 후, 정식 고발하면 검찰이 수사에 나서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최근엔 담합을 비롯한 경제 범죄가 검찰의 남은 2대 직접 수사 가능 범죄 중 하나인 만큼 검찰이 선제적으로 수사에 나선 후 ‘고발요청권’으로 공정위 고발을 사후에 받는 경우가 늘고 있다. 검찰이 최근 기소한 설탕, 밀가루 담합도 검찰이 공정위 고발 없이 수사에 착수한 사례들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9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검찰의 설탕, 밀가루 담합 수사 결과 관련 “담합 행위는 시장 신뢰를 훼손한다”며 범정부 차원의 대처를 주문했다. 이날 사조CPK, CJ제일제당 등은 전분당 가격 인하에 나섰다. 김성진([email protected])
2026.02.23. 3:34
" [email protected] " 박용석([email protected])
2026.02.23. 3:30
더불어민주당이 23일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하는 3차 상법 개정안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강행 처리했다. 다만 이날 함께 처리가 예상되던 사면법 개정안은 보류됐다. 이날 처리된 상법 개정안은 회사가 자사주를 취득하면 1년 내 소각해야 하는 원칙을 담았다. 이사회가 아닌 주주총회에서 처분 계획 등을 결정하는 내용도 담겼다. 법사위 재적 위원 17명 중 찬성은 11명, 반대는 6명이었다. 지난해 7월 이사 충실 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한 1차 개정, 지난해 8월 감사위원 분리 선출을 확대한 2차 개정에 이어 세 번째 상법 개정이다.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코스피5000특별위원회(현 K-자본시장 특위)는 지난달 22일 오찬 자리에서 “코스피 5000이라고 하는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제도 개혁을 해야한다”는 3차 상법 개정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국민의힘은 기업 인수·합병 등 불가피한 사정이 있다면 자사주 소각 의무 대상에서 제외하자는 대안을 반영하지 않았다고 반발했다.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1~3차 상법 개정으로 외국 자본에 기업을 먹잇감으로 던져놓은 것 아니냐”고 했지만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2차 상법 개정안의 긍정적 효과가 이미 시장에 반영됐다”고 반박했다. 내란·외환범의 경우 대통령 사면권 행사를 제안하는 사면법 개정안은 다음 회의 때 재논의하기로 했다. 당초 범여권은 “윤석열 무기징역 선고에 분노한다”(박은정 의원)는 분위기가 커지며 법안을 처리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절차 및 위헌 문제를 제기하고, 법무부가 추가 의견을 내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처리가 미뤄졌다. 법사위는 이날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 박영재 법원행정처장이 법사위에 참석한 걸 두고 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 주심이라, 법원행정처장으로 부적절하다 했는데 (박영재 처장이) 계속 앉아있다”(김기표 의원)고 하면, 국민의힘은 “유시민 전 장관이 ‘미친 사람들 같다’고 했다. 저는 공취모(이 대통령 사건 공소 취소와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의원 모임)가 아니라 ‘광인모’라고 부르겠다”(곽규택 국민의힘 의원)고 맞받는 식이었다. 여야 합의 처리가 예상된 노동감독관 직무집행법 개정안도 진통 끝에 통과됐다. “노동 관계 법령을 위한 수사는 검사와 중앙노동감독관이 전담하여 수행한다”는 법안 24조 1항의 ‘검사’가 문제였다.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검찰은 폐지된다. 수사기관이 아니다”며 “중앙노동감독관만 남겨놓고 검사는 빼는 것이 체계에 맞다”고 주장했다. 반면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법안(공소청법, 형사소송법)이 언제 통과될지 그것도 명확하지 않은 상태고, 더더군다나 통과되지 않은 상태”라며 “오히려 근로 관련된 수사에 공백이 생긴다”고 반박했다. 법안은 재석위원 15인 중 찬성 10인, 반대 5인으로 통과됐다. 국가정보원 특정직 계급 정년을 연장하는 국정원직원법 개정안 처리 과정에선 윤민우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장이 화두에 올랐다.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윤 위원장이) 국정원장 특별보좌관으로 임명됐기에 내란에 가담했는지 파악해야 한다”고 문제 삼은 것이다. 하지만 국정원장을 지낸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국정원 특성상 정년이 빨라지면 노하우가 상실된다”는 찬성 의견을 내자 법안은 여야 이견 없이 법사위를 통과했다. 이찬규([email protected])
2026.02.23. 3:28
[OSEN=임혜영 기자] 배우 이시영이 파격 행보를 보였다. 이시영은 23일 개인 채널에 “당진으로 다녀왔어요. 수많은 라이더분들께 너무 좋은 기운 받고 왔어요. 좋은 말씀들과 따뜻한 응원들 너무 감사합니다. 2026년 올 한 해 행복하고 안전한 라이딩 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바이크를 즐기는 모습이다. 가죽점퍼와 신발 등 제대로 의상까지 차려입은 이시영은 기쁨이 가득한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둘째를 출산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이시영은 평소 어마어마한 운동 사랑을 보인 만큼 파격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 이에 팬들은 “정말 멋지다”, “반항적인 바이커로 변신”,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결혼한 남편과 2025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슬하에 아들을 하나 두었던 이시영은 이혼 후 둘째를 임신 및 출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이시영 개인 채널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2.23. 3:26
"英공군기지, 엡스타인 범죄에 이용됐나…경찰 조사중" 브라운 전 총리 "앤드루, 공군기지 이용 가능성 수사하라"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영국 공군기지 비행장이 미국 억만장자 성착취범 제프리 엡스타인의 범죄에 이용됐을 가능성을 영국 경찰이 들여다보고 있다고 영국 주요 매체들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간 더타임스 등에 따르면 런던경찰청은 엡스타인의 전용기가 영국 민간 공항뿐 아니라 런던 북서부의 노솔트 공군기지를 통해 피해자들을 불법 입국시켰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노솔트 공군기지는 국왕을 비롯한 왕실 가족과 고위 정치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기지다. 미국 법무부가 공개한 엡스타인 관련 문건에는 런던경찰청 수사관이 지난해 11월 미 연방수사국(FBI)에 피해자 불법 이동 의혹을 살펴보고 있다면서 엡스타인의 영국행 당시 동행자 등 비행 기록에 관한 정보 공유를 요청하는 내용의 이메일이 포함돼 있다. 또 엡스타인 문건에 따르면 엡스타인과 연계된 전용기 한 대가 2013년 3월 18일 프랑스 파리에서 출발해 노솔트 공군기지에 도착했고, 그다음 날 미국 뉴저지를 향해 이륙했다고 한다. 엡스타인이 2000년 노퍽에 있는 매럼 공군기지를 이용했다는 사실은 오랫동안 알려져 있었으나 2008년 엡스타인이 미성년자 성매매 알선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은 이후인 2013년에 다른 영국 공군기지가 관련됐을 가능성은 처음 알려졌다고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적했다. 매럼 기지의 경우엔 2000년 12월 런던 루턴 공항에서 이곳으로 엡스타인 및 그의 공범인 영국인 여자친구 길레인 맥스웰, '여성 1명'으로만 기록된 인물 등이 함께 비행했다는 기록이 엡스타인 문건에 들어 있다. FT는 이를 두고 엡스타인 문건에서 엡스타인이 성적인 목적으로 젊은 여성을 불법 이동시킬 때 일관되게 나타나는 패턴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고든 브라운 전 영국 총리(노동당, 2007∼2010년 재임)는 런던경찰청을 포함한 6개 경찰 조직에 서한을 보내 찰스 3세의 동생이자 엡스타인 연루 의혹으로 왕자 칭호를 박탈당한 앤드루 마운트배튼 윈저가 엡스타인과 개인적으로 만나려 혈세로 운영되는 전용기와 공군기지를 이용했는지 수사하라고 촉구했다고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영국 매체들은 공군이 비행장 이용 승객 명단을 3개월만 보관한다는 점에서 엡스타인 관련 증거 일부는 이미 사라졌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상업기 승객 명단은 최장 7년간 보관된다. 영국 국방부 대변인은 "공군 비행장의 유휴 수용능력을 민간 상업기가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인 관행이며 규제 요건 준수 및 모든 비용 지불을 전제로 한다"며 "이용은 자동 승인되는 게 아니라 군용기에 부정적 영향이 없고 비행장 보안과 원활한 운영에 방해되지 않을 때만 승인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지연
2026.02.23. 3:26
달마시안 출신 'XG' 프로듀서 日서 마약 소지 혐의 체포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보이그룹 '달마시안'에서 활동하다가 현재는 일본 인기 걸그룹 'XG' 프로듀서인 사이먼 재이콥스(SIMON JAKOPS, 39)가 23일 일본에서 마약단속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재이콥스는 이날 새벽 연예기획사 'XGALX'의 자칭 뮤직 프로듀서인 김 마이클 청 등 3명과 함께 아이치현의 한 호텔 방에서 코카인을 소지한 혐의로 체포됐다. 호텔 방에서는 대마로 추정되는 물품도 발견됐다. 재이콥스는 지난 2012년 보이그룹 '달마시안'에서 사이먼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일본 인기 걸그룹 'XG'가 소속된 연예기획사 XGALX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현지에서는 본명이 사카이 준호로 알려져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경수현
2026.02.23. 3:26
美관세 위법 판결에 홍콩증시서 中기업 주가 급등 대미 수출품 관세인하 기대감…알리바바 3%·메이퇀 5% 올라 (베이징=연합뉴스) 김현정 특파원 = 미국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후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다. 23일(현지시간)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본토 기업들로 구성된 홍콩H지수(HSCEI)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7% 상승했다. 알리바바(3.47%), 텐센트(3.07%), 메이퇀(5.26%) 등 대형 기술주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중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의 대미 수출품에 대한 관세율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앞서 미 연방대법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세계 각국에 부과한 관세 조치가 위법이라고 판단했다. 모건스탠리는 이번 판결로 중국산 제품에 대한 평균 관세율이 기존 32%에서 24%로 낮아질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대체 수단을 활용해 관세 정책을 유지하겠다며 무역법 122조에 근거해 전 세계에 '10% 글로벌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으며, 곧이어 글로벌 관세율을 15%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무역확장법 232조, 무역법 301조 등을 활용해 무효화된 상호관세 등을 대체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삭소마켓의 최고 투자전략가 차루 차나나는 "새로운 관세 부과 위험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이번 판결로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한 극단적 위험이 제거됐다"며 "비상 권한을 통한 대규모·무기한 관세 부과가 제한되면서 홍콩 증시에서 전형적인 안도 랠리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중국 본토 증시는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에 따른 휴장(16∼23일)을 마치고 오는 24일 재개장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현정
2026.02.23. 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