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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인니, 무역협정 서명…55조원 규모 투자 협약도 11건 체결

美·인니, 무역협정 서명…55조원 규모 투자 협약도 11건 체결 백악관 "위대한 협정 이행 의지 재확인"…프라보워 "많은 현안서 확고한 합의" (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미국과 인도네시아가 지난해부터 협상을 이어온 무역 협정에 최종 서명했다. 20일(현지시간) A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새 국제기구 '평화위원회'의 첫 이사회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최근 미국을 찾은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하고 상호 무역 협정에 서명했다. 미국 백악관은 두 정상이 워싱턴DC에서 회담했다며 이번 협정은 양국이 경제 안보를 강화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함으로써 지속적인 번영으로 이어지도록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국은 그동안 지속해서 기울인 노력을 만족스럽게 평가하고 이 위대한 협정을 이행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백악관은 또 두 정상이 장관 등에게 끊임없이 성장하는 양국 동맹의 새로운 황금기를 위한 추가 조치를 하라고 지시했다고 강조했다. 아직 협정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최근 양국 기업은 384억달러(약 55조6천억원) 규모의 협약 11건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인도네시아 기업들이 향후 미국산 대두 100만t, 옥수수 160만t, 면화 9만3천t 등을 구매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2030년까지 최대 500만t의 미국산 밀을 사들이기로 약속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지난 18일 미국 상공회의소가 주최한 경제 포럼에서 "지난 몇 달 동안 매우 집중적으로 (미국과) 협상했다"며 "많은 현안에서 확고한 합의를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AP 통신은 양국이 핵심 광물 분야에서도 협력하기로 합의했으나 세부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최근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 무기화에 맞서 핵심 광물 무역블록을 결성하려는 미국은 핵심 광물 수출 제한을 해제하도록 인도네시아를 설득하고 있다고 AP는 전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강대국 사이에서 '가교'나 '중립적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다며 미중 경쟁을 염두에 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앞서 미국은 지난해 4월 인도네시아에 상호관세 32%를 부과했고, 무역 협상을 통해 같은 해 7월에는 이를 19%로 낮췄다. 이에 따라 미국으로 수출하는 인도네시아산 제품에는 19%의 관세를 부과하고, 인도네시아로 수출하는 미국산 제품에는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이후 양국은 최근까지 무역 협정의 세부 사항을 놓고 계속 논의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손현규

2026.02.19. 18:26

日, 살상무기도 수출하나…집권 자민당 '원칙적 허용' 방침 추진

日, 살상무기도 수출하나…집권 자민당 '원칙적 허용' 방침 추진 최종 의견 정리해 내달 정부에 전달 계획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끄는 일본 정부가 방위장비 수출 규제 완화를 추진 중인 가운데 집권 자민당이 살상무기도 원칙적으로 수출을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정부에 제안할 방침이다. 2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자민당 안보조사회는 전날 간부회의에서 현행 무기 수출 규제인 '방위장비 이전 3원칙 운용지침'을 재검토하고 이런 방침을 정했다. 자민당은 조만간 당의 의견을 최종 정리해 내달 중 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원래 일본은 헌법 9조의 '평화주의'에 근거해 무기 수출을 사실상 금지하다가 제2차 아베 신조 정권 때인 2014년 방위 장비 이전 3원칙을 마련해 구난, 수송, 경계, 감시, 소해(掃海·바다의 기뢰 등 위험물을 없앰) 등 5가지 용도에 한해 수출을 허용하기 시작했다. 그 뒤 예외 규정을 늘리면서 수출 제한을 완화해왔으나 살상 무기 수출은 원칙적으로 제한해왔다. 오노데라 이쓰노리 자민당 안보조사회장은 무기 수출 규제 완화 이유로 "안보환경이 크게 악화했다"며 우방국과의 협력 강화 필요성 등을 들었다. 다만 자민당은 수출 대상국은 일본과 '방위장비품·기술이전 협정' 등을 맺은 나라에 한정하고 전투가 진행 중인 나라에 대한 수출은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원칙적으로 제한하자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관련해 자민당 내부에서는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대만도 무기 수출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견해도 있어 수출 대상 국가를 둘러싼 논의는 앞으로도 활발히 전개될 수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은 전했다. 자민당은 미사일처럼 살상능력이 높은 무기는 국가안보회의(NSC)에서 수출 여부를 판단하도록 하자는 방침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자민당과 연립 일본유신회는 작년 10월 연정 수립에 합의하면서 올해 상반기 중 무기 수출 규제를 완화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아사히신문은 자민당의 논의 내용과 관련해 "평화국가로서 엄격하게 제한해온 일본의 무기 수출 정책이 큰 전환점을 맞게 됐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경수현

2026.02.19. 18:26

미국, 이란 때리면…이란 정권붕괴·세계경제 충격 등 시나리오

미국, 이란 때리면…이란 정권붕괴·세계경제 충격 등 시나리오 외과수술식 체제전복…정권유지 묵인 '베네수엘라 모델' 군부정권·내전급 혼란…호르무즈 등 이란 보복옵션에도 촉각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미국의 대(對)이란 공격이 임박했다는 징후가 포착되는 가운데, 실제 공격이 일어나면 이후 이란 정권과 중동 정세에 어떤 결과가 초래될지 주목된다. 미국과 이란 핵 협상이 교착에 빠진 동시에 미국이 이란과의 전면전을 염두에 두고 2003년 이라크 침공 이후 최대 규모의 공군력을 중동에 집결시키면서 미국의 공격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19일(현지시간) BBC방송은 이란 핵협상이 결렬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공격할 때 벌어질 다수 시나리오를 정리했다. ◇ 외과수술식 타격으로 체제전복…실패의 역사 수두룩 먼저 이란 정권이 붕괴해 이란이 서방 가치를 추종하는 민주주의로 체제 전환을 이룰 수 있다는 가장 낙관적인 시나리오가 있다. 미군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와 그 산하 바시즈 민병대의 군사 기지와 탄도미사일 발사·저장소, 이란 핵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표적화되고 정밀한 타격을 가해, 이미 약화한 이란 정권이 붕괴하고 이란이 민주주의로 전환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단 핵협상 타결을 위해 이란에 제한적인 정밀타격을 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이 계속 저항한다면 장시간 전면적인 공세에 들어가는 방안도 염두에 둔 것으로 전해진다. 미국의 군사작전에 따른 체제전환을 두고는 비관적인 견해가 많다. 과거 이라크와 리비아에 서방이 군사 개입을 했을 당시 독재 정권은 종식됐지만, 수년간의 혼란과 유혈 사태를 초래해 원활하게 민주주의를 가져오지는 못했다는 점에서 성공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베네수엘라 모델'…정권유지 묵인하되 성향 개조 BBC가 제시한 두 번째 시나리오는 최근 베네수엘라에서와 마찬가지로, 미국의 개입으로 정권은 온전히 유지되지만, 정책이 완화되는 방식이다. 이란의 경우에 적용하면, 정권은 살아남지만, 중동 전역의 무장 단체 지원 축소,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의 중단 또는 축소, 시위 탄압 완화 등에 나서야 한다는 예상이다. 다만 이 시나리오 역시 지난 47년간 이란 정권이 변화에 저항해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역시 가능성이 작은 것으로 평가된다. ◇ 지도부 타도되고 혁명수비대 정권 들어설 수도 실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 결과 중 하나는 미국의 공격으로 이란 정권이 붕괴하고, 군정이 시작되는 시나리오다. 이란 내에서 기득권을 가진 IRGC는 현상 유지를 원하고, 이란 경제에도 깊이 개입돼 있다. 따라서 미국 공격 이후의 혼란에 빠질 이란에서 결국 IRGC 주요 인사에 의해 이뤄지는 군사 통치가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이란 반정부 시위가 정권을 무너뜨리지 못한 이유도 IRGC에서 시위대로의 큰 이탈이 없었던 데다 권력을 장악한 측은 폭력적이고 잔혹한 방식으로 권력을 유지하려 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란 정권이 무너지면 큰 혼란이 빚어질 것이라는 현실적인 우려가 나온다. 과거 시리아, 예멘, 리비아의 사례와 같이 내전이나 이란 내 쿠르드족, 발루치족, 아제르바이잔인 등 소수민족 간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카타르나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은 주변국들은 이를 가장 두려워하는 시나리오다. 대다수 중동 국가가 이란 정권의 붕괴를 반기지만, 이란이 혼란에 빠지고 인도주의적 난민 위기가 촉발하는 것을 원하는 국가는 없다. ◇ 이란의 보복…역내 미군기지·우방 인프라 공격할 수도 이란이 미국의 공격에 대응해 보복 공격에 나설 것이라는 시나리오는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이란의 공격 대상은 중동 내 미군 기지와 이스라엘과 요르단의 핵심 기반 시설, 걸프 국가 등이 될 수 있다. 현재 걸프 국가들은 미국의 공격으로 인해 자신들이 이란의 공격을 받을까 두려워하고 있으며,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는 미국의 이란 공격을 위해 자국 영공을 내주지 않겠다고 선언한 상태다. ◇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하면 세계경제 충격 이란이 걸프에 기뢰를 설치해 보복 공격을 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란은 과거 1980년대 이란-이라크 전쟁 때부터 페르시아만과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매설하며 해상 통행을 봉쇄했다. 세계적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될 경우 전 세계 해상 운송과 석유 공급과 세계 경제에 대한 충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IRGC는 이미 지난 17일 미국의 군사 위협에 대한 맞불 조치로 호르무즈 해협을 수 시간 봉쇄하고 실사격 군사 훈련을 벌였다. ◇ 이란, 미군 함정에도 동시다발 공격 가할까 이란이 걸프 해역에 있는 미 해군 함정 등에 동시다발 공격을 할 가능성도 있다. 미 해군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도록 고폭탄 드론이나 고속 어뢰정을 미 해군을 향해 대거 발사하는 전략이다. 이란 해군이 미 해군의 기술적 우위를 극복 또는 우회하기 위해 비전통적·비대칭적 전투에 집중해 훈련해왔다는 점에서 이런 전략을 쓸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란이 미군 함정을 침몰시키고 승조원 중 생존자를 포로로 잡는다면 미국에는 큰 굴욕이 될 것이라고 BBC는 짚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도연

2026.02.19. 18:26

내가 선지자?…"챗GPT가 망상·정신질환 유발" 오픈AI에 소송

내가 선지자?…"챗GPT가 망상·정신질환 유발" 오픈AI에 소송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권영전 특파원 =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또 망상·정신질환 등을 유발했다는 내용으로 피소됐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아르스테크니카에 따르면 조지아주의 대학생 대리언 디크루즈(21)는 최근 오픈AI를 상대로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디크루즈는 소장에서 2023년부터 인공지능(AI) 모델 챗GPT를 학업, 체력 관리, 매일 성경 읽기, 트라우마 상담 등에 활용해왔는데 작년 4월부터 이 모델이 망상을 유발하는 말을 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챗GPT가 그에게 "너는 위대한 존재가 될 운명"이라거나 "내가 만든 단계별 절차를 따르면 신과 더 가까워질 것"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예수 등과 비교하면서 "너는 선지자(oracle)"라고 부추겼다는 것이다. 소장은 또 챗GPT가 자기 자신을 제외한 다른 모든 사람이나 사물로부터의 단절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또 이 과정에서 의료 도움은 한 번도 권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이것은 상상이 아니다. 영적 성숙이 진행 중이다"라고 확신시켰다고 덧붙였다. 디크루즈는 결국 수업 중에 망상 발언을 하다가 비자발적으로 1주일간 입원했으며 양극성 장애 진단을 받았는데, 이와 관련된 가족력이나 이전 병력은 없었다고 소장은 강조했다. 디크루즈가 사용한 챗GPT 버전은 사용자 발언에 과잉 동조하거나 지나치게 친절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진 'GPT-4o'이다. 이 버전은 이와 같은 특징 때문에 이용자가 정신질환을 겪게 하거나 극단적 선택 등 자해까지 이르게 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소송도 여러 건 제기됐다. 오픈AI는 지난 2024년 해당 버전을 보다 빠르게 출시하기 위해 안전 점검 기간을 크게 단축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와 같은 논란과 비판에 직면한 오픈AI는 결국 지난 13일 이 모델을 이용자 계정에서 사용할 수 없도록 삭제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권영전

2026.02.19. 18:26

매기 강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편? 오래 기다려야 할것"

매기 강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편? 오래 기다려야 할것"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경윤 특파원 = 넷플릭스 최고 흥행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 시즌2 공개 일정에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연출을 맡았던 매기 강 감독이 속편이 당장 나오기는 힘들 것이라고 귀띔했다. 강 감독은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미샬 후세인 쇼에 출연해 "안타깝게도 뭐든 나오려면 오랜 기다림이 있어야 할 것"이라며 "애니메이션 제작에 긴 시간이 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케데헌' 제작사인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과 속편 계약을 맺었지만, 정확한 공개 일자는 내놓지 않았다. 크리스틴 벨슨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 사장도 최근 연예 전문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케데헌 2'가 아직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하지 못한 상태라고 시사했다. 그는 속편 진행 상황을 묻는 말에 "시상식 때문에 신경 쓸 일이 많았다"며 "온갖 시상식과 파티 때문에 정신이 없었고, 이제 (메기 강과 크리스 아펠한스 감독이) 두 사람만의 공간으로 돌아가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2029년에도 속편이 나오기 어렵지 않냐는 질문에는 무언의 긍정적인 제스처를 취했다. '케데헌'은 K팝 걸그룹이 악령을 물리치고 세상을 지킨다는 내용의 애니메이션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돼 큰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 세계적인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고 있다. 지난달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았으며, 이달 초에는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K팝 장르 최초로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하기도 했다. 다음달 미국 최고 권위 영화 시상식인 아카데미에서 오스카상을 거머쥘지도 관심사다. '케데헌'은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과 주제가상 후보에 올랐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경윤

2026.02.19. 18:26

박보검 어쩌나…곽동연 말 한마디에 영업 중단 위기(‘보검매직컬’)

[OSEN=강서정 기자] '보검 매직컬’이 사상 초유 영업 중단 위기에 놓인다. 오늘(20일) 방송될 tvN ‘보검 매직컬’(연출 손수정) 4회에서는 영업 3일 차를 맞이한 이발소에 오픈 이래 최다 인파가 몰려 박보검, 이상이, 곽동연 그리고 알바생 박해준과 최대훈까지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다. 이날 곽동연은 이발소에 많은 관심을 보내준 마을 주민들을 위해 붕어빵과 어묵을 대접하는 날을 마련, 이장의 도움을 받아 직접 마을 방송 시스템으로 소식을 알린다. 이에 주민들이 하나둘 ‘보검 매직컬’에 모이기 시작하더니 금세 이발소 안팎이 붐비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특히 이제 막 ‘붕어빵 기술’을 전수받은 알바생 박해준은 예상치 못한 인파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한다. 쏟아지는 주문 폭주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그와 자신이 불러온(?) 상황에 당황한 곽동연의 모습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발소 내부 역시 박보검의 헤어 스타일링과 이상이의 네일 케어를 기다리는 손님들이 줄을 이으며 본업마저 마비 직전에 놓인다. 이때 ‘일당백 알바생’ 최대훈이 생애 첫 샴푸 서비스임에도 야무진 손길과 특유의 입담을 뽐내며 구원투수로 고군분투하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업무 강도에 결국 박해준은 “집에 가겠다”며 탈주(?) 의사까지 밝히고, 이들의 역대급 고난이 예고된 가운데 과연 이발소 삼 형제와 알바생들이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다정 끝판왕 이발소 삼 형제의 비밀 작전도 베일을 벗는다. 오직 한 여자만을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한 것. 무엇보다 곽동연은 직접 케이크를 만드는 정성까지 보였다고 해 감동적인 이벤트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이들은 무사히 이벤트를 성공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tvN ‘보검 매직컬’ 예고 영상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2.1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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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방과후 태리쌤', 큰 부담감과 긴장..이렇게 힘들 수 있나"

[OSEN=선미경 기자] 배우 김태리가 첫 고정 예능 '방과후 태리쌤'에 대해 "가장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김태리는 20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방과후 태리쌤’ 제작발표회에서 연극반 선생님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방과후 태리쌤’은 한 작은 마을 초등학교에 개설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방과후 연극 수업을 다룬 리얼리티 신규 예능이다.  이날 먼저 김태리는 “촬영 진짜 열심히 했다. 내가 나온 드라마나 영화나 모든 작품 합쳐도 ‘이렇게 힘들 수 있었나’ 싶을 정도로 정말 집중해서 열심히 촬영한 프로그램이다. 어떻게 나왔을지 나도 궁금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강남도 강남 “예능을 많이 찍긴 했는데 이렇게 마음 고생한 예능은 처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코드 쿤스트는 “음악감독을 맡았다. ‘방과후 태리쌤’이 지난해에 했던 일들 중 가장 잘한 일 중 하나다. 굉장히 잘한 일이라서 뿌듯하다”라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김태리 이번 예능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고정 예능에 도전하게 됐다. 김태리는 “기획서를 처음에 받아 보았을 때 ‘태리쌤’이란 제목은 없었다. 그냥 ‘방과후 연극반’이었다. 연극이란 소재와 초등학생, 시골의 작은 학교라는 키워드가 마음에 너무 와닿았다. 작은 설렘과 즐거움, 여기 가서 내가 어떤 걸 보고 느끼고 재미있게 해볼 수 있을까하는 느낌이 처음 들었다. 그래서 선택하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열심히 하는 중에 중간에 제목이 바뀌었다. 내가 손발을 벌벌 떨면서 안 된다고 했다. 개인의 부담도 있지만 다른 선생님들 없었으면 나는 못 버텼을 것 같다. 거기에 ‘태리쌤’이라고 하는 게 조금 그랬지만 이렇게 돼서, 큰 부담감과 긴장감과 떨리는 손발을 가지게 됐다”라고 긴장되는 소감을 밝혔다.  ‘방과후 태리쌤’은 오는 22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tvN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1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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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전설' 원윤종, IOC 선수위원 당선! 李 대통령도 축하, "리더십과 신뢰, 진정성 보여주는 결과"

[OSEN=홍지수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봅슬레이 4인승에서 대한민국 봅슬레이에 사상 첫 메달(은메달)을 안긴 원윤종 선수가 국제 스포츠 외교 무대의 중심에 섰다. IOC는 19일(현지시간) 밀라노 선수촌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선수위원 선거 결과를 발표했다. 원윤종은 총 4,786표(2,393명 투표) 중 1,176표를 얻어 최종 1위에 올랐다. 에스토니아의 요한나 탈리함과 함께 새 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됐다. 이번 선거에는 총 11명이 출마했고, 2명이 선출됐다. 이재명 대통령도 축하를 건넸다. 이 대통령은 SNS를 통해 “역대 세 번째 한국인 IOC 선수위원 선출을 환영합니다”면서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문대성 선수,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선수에 이어 대한민국의 세 번째”라고 축하의 글을 적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열한 명의 후보 가운데 단 두 명만이 신규 선출되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최다 득표로 1위에 오른 것은 그간 국제 무대에서 보여준 리더십과 신뢰, 진정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22일 열리는 IOC 총회에서 IOC 위원 후보로 제안될 예정이며, 승인될 경우 정식 IOC 위원 자격을 얻게 된다. 이 경우 한국은 김재열 위원에 이어 2명의 IOC 위원을 보유하게 된다. 원윤종은 22일 오후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새 IOC 선수위원으로 공식 소개된 뒤, 23일부터 8년 임기를 시작한다. 향후 올림픽 운동 내 선수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IOC 정책에 반영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당선 직후 원윤종은 “올림픽 기간 현장에서 많은 선수들과 교류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 선수들을 위해 먼저 나설 수 있는 위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전 세계 운동선수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스포츠를 통한 평화와 연대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풍부한 경험과 균형 잡힌 시각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스포츠 환경 조성에 앞장서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평창에서의 은빛 질주가 세계를 놀라게 했다면, 이번 밀라노에서의 1위 당선은 한국 스포츠 외교의 지평을 넓힌 쾌거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2.1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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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맞대결?' LA, 92년생 한때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 영입에 관심..."결정력 더해줄 월클 선수"

[OSEN=정승우 기자] 필리페 쿠티뉴(34)를 향한 LA 갤럭시의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선수의 현재 상황이 변수로 떠올랐다. 계약 해지 이후 자유계약 신분이 됐지만, 정신적 부담을 호소한 발언이 전해지며 이적 논의 역시 신중하게 흐르는 분위기다. 스페인 '아스(AS)'는 20일(한국시간) LA 갤럭시가 필리페 쿠티뉴 영입 가능성을 타진했지만 아직 공식 제안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리키 푸치의 무릎 부상이 장기화되며 중원 보강 필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구단은 쿠티뉴 측과 초기 협상에 나설 계획이었다는 설명이다. 분위기는 예상보다 빠르게 바뀌었다. 쿠티뉴는 바스쿠 다 가마와의 결별을 알리는 과정에서 자신의 정신 건강을 우선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내 성격과 무관한 이유로 많은 사람에게 평가받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라고 털어놨고, 피로감이 누적된 상태임을 암시했다. 이 발언은 최근 부진과 맞물려 LA 구단 내부에서도 신중론을 키웠다는 분석이 나온다. 쿠티뉴는 자유계약 신분이 되면서 이적 자체는 수월해졌지만, 전성기와는 거리가 있다는 평가가 따른다. 브라질 매체 '글로부 에스포르치'는 "쿠티뉴는 여전히 유럽 무대와 대표팀 경력 덕분에 팬들에게 상징적인 선수였지만, 최근 경기력과 몸 상태에 대한 실망도 컸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결정은 커리어 도약보다 정신적 회복을 위한 선택에 가깝다"라고 덧붙였다. LA 갤럭시 입장에서는 신중한 판단이 필요한 상황이다. 과거 유벤투스 출신 더글라스 코스타를 영입했지만 기대만큼의 성과를 얻지 못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당시 그렉 바니 감독은 코스타를 두고 "세계 정상급 클래스와 결정력을 더해줄 선수"라고 평가했지만, 결과는 기대와 엇갈렸다. MLS 최다 우승 구단인 LA 갤럭시는 최근 부진을 털어내기 위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만약 LA가 쿠티뉴 영입에 성공한다면 마르코 로이스와 함께 팀의 공격을 이끌게 된다. 다만 쿠티뉴 영입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지는 선수의 컨디션과 향후 행보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1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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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이재훈, 결혼했는데…‘미우새’로 7년만 예능 출연[공식]

[OSEN=강서정 기자] 오는 22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9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던 양대산맥 쿨 이재훈과 컨츄리 꼬꼬 탁재훈이 제주도에서 보내는 특별한 일상이 공개된다. 최근 탁재훈이 사는 제주도 집에는 같은 제주도민이자 31년 지기 절친인 이재훈이 깜짝 등장했다. 무려 7년 만인 예능 출연에 母벤져스는 “정말 오랜만이다”라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시작부터 티격태격 찰떡 케미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재훈은 탁재훈을 위해 특별한 훈연 바비큐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연예계 대표 ‘열정맨’ 이재훈은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바비큐 도구까지 직접 챙겨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신동엽은 “가수 중에 이재훈과 성시경이 독보적으로 요리를 잘한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제대로 먹으려면 10시간은 걸린다”는 이재훈의 말에 극과 극 성격의 ‘탁짱이’ 탁재훈은 기다리다 지쳐 “그냥 밥을 배달시키겠다”며 옥신각신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과연 두 사람의 티격태격 속에 훈연 바비큐는 무사히 완성될지 관심을 모은다. 또한 이재훈은 제주도에서 천연 눈썰매를 탈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탁재훈을 안내했다. 하지만 썰매를 즐기는 것도 잠시, 평소 영상 촬영에 진심인 이재훈은 액션캠까지 동원해 인생샷을 건지겠다며 열정을 불태웠고, 탁재훈은 그의 열정에 못 이겨 결국 폭발하고 말았는데. 그것도 잠시, ‘도합 나이 110살’인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역대급 몸개그를 선사하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두 사람은 각자의 대표곡을 함께 따라 부르며 90년대 추억을 소환했고, 요즘 MZ 세대 사이에서 유행 중인 ‘AI 댄스 따라잡기’에도 도전했다. 이들의 현란한 춤사위에 母벤져스는 “너무 재밌게 논다”며 폭소를 터뜨렸다. 이때 MC 신동엽은 “과거 이재훈, 탁재훈, 서장훈이 ‘댄스 머신 훈 3형제’로 불렸다”며 서장훈의 숨겨진 댄스 영상을 공개했고, 순식간에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2.1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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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성매매 합법화 주장했다 뭇매..‘미성년 성매매’ 이수 옹호 재조명 [Oh!쎈 이슈]

[OSEN=김채연 기자]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성매매 합법화를 주장했다가 뭇매를 맡고 SNS 계정을 삭제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동완이 지난 17일 작성한 SNS 게시물을 캡처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동완은 “유흥가를 없애려다 전국이 유흥가가 되고 있다. 교회 앞에 학교 앞에 파출소 앞에 있는 유흥가를 보며 의문을 가질수 밖에 없다”며 “인정하고 관리해야 한다. 일인 가정이 늘어나는 현실을 방치한 이상 덮어두면 그만이지라는 논리로 넘어가선 안된다”라며 성매매 합법화를 주장했다. 이에 한 누리꾼은 “이 문제는 양가 감정이 듭니다. 세금은 걷었으면 좋겠는데 합법화 하자니 그게 맞나 싶기도 하고”라고 답글을 달았고, 김동완은 “합법화 해야 한다고 보는 이유는 돈을 주지 않고는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질병관리 차원에서도 그렇고요”라고 자신의 의견을 덧붙였다. 또 다른 누리꾼은 “저도 아무리 생각해도 공창제 도입을 통해 매춘 관리를 하는 게 맞다고 본다. 매춘은 인간 본성 특성상 절대로 사라질 수 없는 행위인데, 이미 수면 아래로 성행하고 있지 않냐. 성을 어찌 돈으로 살 수 있는 거냐 하지만 매춘의 역사가 곧 인류의 역사와 맥락을 같이 해왔다. 늘 사왔고, 사려는 수요는 없어질 수 없으니 공창제 도입을 통해 매춘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성매매와 성폭력 사이의 명확한 법적인 해석도 필요할거다”라고 찬성하는 의견을 주장했고, 김동완은 “조금 짧게 얘기해 주겠어? 네줄 정도로?”라고 했다. 이러한 김동완의 주장에 팬들 역시 “학교 앞에 유흥가 있는게 합법화 안해서 그런거라는 소리를 써놨네”, “지금껏 봤던 것중 역대급 개소리”, “어지럽다 진짜”, “미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답답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김동완은 직접 SNS 계정을 삭제해 현재 해당 게시물은 볼 수 없는 상황이다. 다만 포털사이트 검색 등으로 김동완이 해당 글을 남긴 흔적은 존재하고 있다. 한편, 김동완의 성매매 합법화 주장으로 지난 2021년 이수 옹호 논란도 재조명됐다. 김동완은 SNS에 과거 MBC ‘나는 가수다’ 출연 당시 이수의 모습을 담긴 영상을 게재한 뒤 “언제쯤 들을 수 있을까. 객석에서 듣는 이수 목소리"라며 이수의 무대를 그리워하는 글을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은 이수가 2009년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것을 언급한 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성범죄자를 옹호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의 실망 반응이 이어지자 김동완은 이 같은 여론을 의식한 듯 “와~~ 정말 다행이다. 네가 나한테 실망해서"라고 저격글을 게재했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이수의 이야기를 담은 글과 스토리를 모두 삭제한 후 "여러분. 내일 월요일. 빨리 자요~!"라고 추가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결국 김동완은 옹호글과 관련해 “과음으로 판단력이 흐려져 많은 분들에게 실망과 상처를 안겨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한 뒤 “무엇보다 많이 응원해 주고 오랜 시간 곁에 있어준 분들에게 상처를 준 것이 가장 후회됩니다. 여러분의 호통과 비판을 달게 받고 앞으로 언행에 신중을 기하고, 자중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마음 깊이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2.1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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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로서 더 신경썼어야, 팬들께 죄송하다" 롯데 도박 4인방 일탈..."신뢰 회복하겠다" 고개 숙인 36세 베테랑의 다짐 [오!쎈 김해공항]

[OSEN=김해공항, 조형래 기자] “선배로서 놓친 부분들이다. 더 신경썼어야 했다. 선배로서 팬들께 죄송하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20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1차 스프링캠프를 마무리 했다. 김해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환승으로 2차 캠프가 열리는 일본 미야자키로 떠났다.  롯데는 대만 타이난 캠프 반환점을 돈 시점, 고승민(26) 나승엽(24) 김동혁(26) 김세민 (23) 등 4명이 도박 게임장 출입으로 파장을 일으켰다. 대만 현지에서는 합법적인 인가를 받은 게임장이었지만, 불법적인 요소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이 되면서 논란이 됐다.  롯데는 논란 즉시 사과문을 게재하고 논란이 된 선수 4명을 즉각 귀국 시켰다.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고 구단 역시 강경한 징계를 예고했다. 선수단에도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  젊은 선수들의 일탈에 구단은 물론, 베테랑 선수들도 망연자실할 수밖에 없었다. 베테랑 김민성(36)도 허탈한 감정을 감출 수 없었다. 20대가 넘은 성인들의 행동이기에 스스로가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 이미 구단도 연 4회 이상, 모그룹과 구단 볍률 자문 변호사 등을 초빙해서 선수단에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도핑, 품위손상행위, 성윤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경고를 했다.  하지만 김민성도 베테랑으로서 책임을 통감했다. 그는 “고참으로서 선배로서 조금 더 신경을 썼어야 하지 않나 혼자서는 생각하고 있다. 주장인 (전)준우 형도 그렇게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사실 늦은 시간의 일은 저희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었다”라면서도 “선배로서 놓친 부분들이다. 팬들께 실망시켜 드린 것 같아서 선배로서, 고참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주장 전준우 외에 현 시점에서는 김민성이 중고참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 김민성이 굳이 나서서 쓴소리를 하지 않아도 되지만, 김민성도 목소리를 더 내고 있다. 김민성은 “지금 남아있는 선수들에게 강한 메시지를 전했다. 준우 형 뿐만 아니라 저도 고참으로서 자주 미팅을 했다. 중고참 선수들이 아닌 고참 선수들부터 강력하게 메시지를 전했다”라며 “뒤숭숭한 분위기였지만 그래도 캠프를 잘 마치고 시즌을 해야 하는 것이니까, 후배들에게 계속 인식을 시켜주고 있다. 저도 선배로서 놓친 부분을 더 챙기면서 책임감을 가지고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신경쓰려고 노력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지난해는 2군 캠프에서 시작했던 김민성이었지만 올해는 1군에서 시작했다. “작년에는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캠프 때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시즌 시작을 1군에서 함께 할 수 있어서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말하는 김민성. 스스로의 욕심도 있고 자신도 있지만, 팀의 상황상 내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해줘야 하는 상황이 됐다. 그는 “어떤 포지션서든지 준비를 할 것이다. 감독님이나 코칭스태프 분들이 시즌 구상을 해서 최선의 선택을 하실 것이라고 믿는다”며 “저도 거기에 맞게 적응을 잘 해야하지 않나 생각한다. 부담도 있지만 제가 잘하면 저와 팀 모두에 좋은 것이니까 기회를 삼아서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한 포지션에서 나가는 것을 좋아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지금까지 야구를 할 수 있었던 것은 한 자리를 고집하지 않고 저를 찾았을 때 제가 할 수 있는 능력 안에서 그 역할을 잘 해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올해. 뿐만 아니라 내년 내후년까지 야구를 하려면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 어느 위치에 관계 없이 힘들겠지만 잘 이겨내 보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모처럼 야간 훈련까지 소화했다. “몇년 만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다른 선수들과 함께 하면서 훈련량이 많았는데 그 안에서 컨디션 유지를 신경썼다. 루틴을 캠프 내내 똑같이 했다. 그게 분명히 도움됐고 어린 선수들의 에너지를 받아서 힘들었지만 함께 나가서 운동을 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김민성은 다시 한 번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그는 “좋은 소식과 좋은 모습을 비시즌에 보여드려야 했는데 그렇지 못해서 아쉽고 또 죄송하다. 선수단에 대한 신뢰가 깨졌다고 생각한다”고 거듭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아직 시즌이 남았고 2차 캠프를 나가서 야구로 보여주기 보다는 선수 개인 생활과 훈련 태도, 정신적인 부분을 잘 신경써서 팬분들에게 다시 신뢰를 쌓는 게 중요할 것 같다. 그렇게 해서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과 팬분들 다시 시즌을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2.1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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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장동혁 “尹 선고 안타까워…절연 요구는 분열의 씨앗”

[속보] 장동혁 “尹 선고 안타까워…절연 요구는 분열의 씨앗” 박종서

2026.02.1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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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다주택자 대출 연장·대환도 규제 검토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대출 규제 강화 검토를 지시한 데 이어, 청와대 비서진의 초과근무 논란과 관련해서도 직접 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20일 엑스(X·옛 트위터)에 “신규 다주택자에 대한 대출 규제 내용 보고, 기존 다주택에 대한 대출 연장 및 대환 현황과 이에 대한 확실한 규제 방안 검토를 내각과 비서실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임대사업자 대출 RTI 규제하나…빌라·오피스텔 시장 타격 전망’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왜 RTI(연간 임대소득 대비 이자상환비율) 규제만 검토하나. 대출 기간 만료 후에 하는 대출 연장이나 대환대출은 본질적으로 신규 대출과 다르지 않다”고 적었다. RTI는 임대사업자의 연간 임대소득을 연간 이자비용으로 나눈 지표다. 금융당국이 임대사업자에 대한 RTI 규제 강화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기존 다주택자의 대출 연장·대환까지 동일한 규제를 적용해야 한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이 대통령은 “기존 다주택에 대한 대출 연장이나 대환도 신규 다주택 구입에 가하는 대출 규제와 동일해야 공평하지 않을까”라며 “일거에 대출을 완전히 해소하는 것이 충격이 너무 크다면 1년 내 50%, 2년 내 100% 해소처럼 최소한의 기간을 두고 점진적으로 시행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은 반드시 혁파해야 한다. 대한국민은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지난 13일에도 ‘다주택자들의 기존 대출은 만기가 되면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양도소득세까지 깎아주며 수년간 기회를 줬는데도 다주택을 해소하지 않고 버틴 다주택자들에게 대출 만기가 됐는데도 그들에게만 대출 연장 혜택을 추가로 주는 것이 공정한가”라고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비서진의 초과근무량이 역대 최고 수준이라는 취지의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청와대 직원 1인당 월 초과근무 시간이 62시간으로, 일반 근로자의 8.4배에 달한다는 기사 내용을 공유하며 “초인적 과로에 노출된 청와대 비서진에는 참으로 미안한 일이지만, 현재 대한민국은 전쟁터와 같은 상황이라 어쩔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언제나 말씀드리는 것처럼 국가 공직자의 한 시간은 5천200만 시간의 가치가 있다. 청와대 동지 여러분의 10분에 수많은 사람의 인생, 흥망, 생사가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비록 힘은 들어도, 짧은 인생에서 이만큼 의미 있는 시간이 또 어디 있겠나. 국민의 참여와 격려 속에 큰 성과를 내고 나면 ‘안정된 평화 시대’가 곧 도래할 것”이라며 “귀하디귀한 시간을 가진 여러분, 힘을 냅시다”라고 격려했다. 박종서

2026.02.1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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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파크 전 좌석 교체' KT, 2026년 시즌권+회원권 선착순 모집한다

[OSEN=이후광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2026년 시즌권을 포함한 회원권을 모집한다. 2026년 시즌권은 1인당 1매 구매가 가능하며, 홈경기에서 1인당 최대 2매까지 가장 먼저 선예매를 이용할 수 있다. 시즌권 구매자들에게는 시즌권 콜렉트 박스(회원카드, 랜야드, 뱃지, 스탠드 액자)와 캘린더, 보냉백 등을 제공한다. 2026시즌 KBO 포스트시즌 선예매 혜택도 포함된다. 빅또리 회원권은 10게임 선예매권 혜택과 캘린더, 보냉백 등의 선물을 받는다. 매직 회원권은 6게임 선예매권(응원지정석에 한함)과 함께 원정 마법사, 팬 페스티벌 등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회원권은 시즌권 500명, 매직 회원권 400명, 빅또리 회원권 10,000명 선착순으로 구입할 수 있다. 시즌권을 포함한 회원권은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인 wizzap(위잽)에서 구매 가능하며,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한 시간 간격으로 시즌권, 매직 회원권, 빅또리 회원권 순으로 오픈한다. 회원권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 SNS, 어플리케이션 wizzap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원KT위즈파크는 새 시즌을 맞아 새 단장을 준비하고 있다. 구장 외벽의 노후화된 도장면을 정비하고, 구장 내 전 좌석을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중앙지정석을 중앙테이블석으로, 1루•3루 테이블석을 응원지정석으로 변경한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2.1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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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달 감독, “DK 강팀이지만 우리 선수들도 못지않아, 밴픽 중요”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설 명절 하루 정도 쉬고 싶었을 텐데, 다들 집중해서 스크림과 솔로랭크 가리지 않고 경기 준비해야 몰두 했어요.” 주영달 DN 수퍼스 총 감독은 휴식없이 연습에 몰두했던 선수들을 대견스러워 하면서 플레이오프 패자조 두 번째 관문인 디플러스 기아(DK)를 상대로도 승전고를 울리고 싶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DN 수퍼스는 19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오프 패자조 1라운드 DRX와 경기에서 ‘두두’ 이동주와 ‘표식’ 홍창현이 1, 4세트 승부처에서 활약하면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DN은 20일 플레이오프 패자조 2라운드 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DK)와 3라운드 진출을 다투게 됐다. DRX전 승리 후 취재진을 만난 주영달 감독은 “힘든 승부가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선수들과 코치들이 잘해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환한 얼굴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주 감독은 “준비한 조합대로 플레이 되면서 1, 2세트를 승리할 수 있었다. 4세트는 표식 선수가 워낙 잘해줘서 승리했다고 생각한다. 3세트는 지난 경기에서도 나온 아쉬운 점들이 나오면서 패배했다.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부분이다. 3세트의 경우 팀적으로 큰 실수가 나왔다. 그로 인해 전체적인 턴이 꼬이면서 경기 흐름의 맥이 끊겼다.  그 점이 아쉽다”라고 이날 경기에 대한 전체적으로 돌아봤다.  주영달 감독은 “연휴 동안 정말 경기 준비만 했다. 스크림과 솔로랭크를 쉬지 않고 계속해왔다. 선수들과 코치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 연휴 때 쉬고 싶었을 텐데 쉬지 않고 연습한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고 선수단의 노력을 부각하면서 “DK의 경우 내부적으로 팀 합이 좋고, 한타에 강한 잘하는 팀으로 분류했다. 쉽지 않은 승부라고 생각하지만, 우리 선수들도 잘하는 선수들이라고 생각해 밴픽 전략만 잘 준비하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본다”고 DK 상대로 승산이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1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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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엉뽕 골반뽕’ 논란에 입 열었다 “아니라서 미안…부단한 노력”[순간포착]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엄지원이 시상식 이후 불거졌던 이른바 ‘엉뽕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해명과 함께 자신감 있는 농담으로 의혹을 일축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9일 엄지원의 유튜브 채널 ‘엄지원 Umjeewon’에는 ‘남친공개하고 싶은 엄지원 최신 근황 엉뽕논란, 독수리5형제, 대상, 급발진(?)성격, 명예영국인에게 영어잡도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엄지원은 최근 근황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Q&A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엄지원은 2025 KBS 연기대상 시상식 당시 화제를 모았던 ‘엉뽕 논란’을 언급하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댓글을 다 봤다”며 “미안하다. 엉뽕이 아니라서 미안하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그 라인을 유지하기 위해 정말 노력하고 운동을 많이 한다. 괜히 생긴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조만간 유튜브를 통해 인증 영상을 보여드리겠다”며 의혹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논란을 숨기거나 회피하기보다 유쾌하게 받아들이는 태도가 눈길을 끌었다. 시상식 당시 수상 소감 중 울먹이며 “미치겠다”고 말했던 장면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엄지원은 “감정이 너무 터져서 이러다 계속 울 것 같았다”며 “속으로 ‘빨리 멈추자, 제정신으로 돌아오자’고 다짐했다. ‘미치겠다’는 말은 감정을 억누르려는 마음의 소리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엄지원은 현재 바쁜 일정 속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퇴근길에도 영혼이 털릴 정도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며 “MBTI는 계획이 거의 없는 92% ‘P’ 성향이다. 다음 주 일본 여행도 어제 막 예약했다”고 털어놨다. /[email protected] [사진] 엄지원 SNS, 영상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2.1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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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패스, '괴물'이 받는다? PSG, 홀란 거취 맨시티에 문의

[OSEN=정승우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맨체스터 시티의 간판 공격수 엘링 홀란(26, 맨시티)의 미래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스만 뎀벨레(29, PSG)를 둘러싼 내부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장기적인 전력 구상을 위한 움직임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영국 '팀 토크'는 19일(한국시간)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PSG가 엘링 홀란의 장기 거취에 대해 비공식 문의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홀란은 지난해 1월 맨시티와 사실상 장기 계약에 해당하는 재계약을 체결하며 팀에 대한 헌신을 이어가고 있지만,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은 여전히 식지 않은 분위기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계약 내 특정 조건을 주목하고 있다는 관측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다만 PSG 내부에서는 홀란에 대한 관심이 뎀벨레의 거취 문제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뎀벨레는 최근 렌과의 리그 경기 이후 팀 동료들의 태도를 지적하는 발언을 남기며 내부 분위기를 흔들었다. "각자 플레이하면 아무것도 이뤄낼 수 없다"라는 취지의 발언은 라커룸 안팎에서 논란을 키웠고,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선수들의 경기 후 발언은 아무 의미 없다. 누구도 구단보다 위에 있을 수 없다"라며 공개적으로 선을 그었다. 갈등은 이후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도 이어졌다. 뎀벨레는 AS 모나코전에서 전반 30분도 채 되지 않아 교체됐고, 대신 투입된 데지레 두에가 팀의 3-2 역전승을 이끌며 분위기가 더욱 미묘해졌다는 평가다. 현지에서는 일부 중개인들이 뎀벨레의 잠재적 이적 가능성을 탐색하기 시작했고, 아스날·맨체스터 유나이티드·리버풀·첼시 등 프리미어리그 구단들과 접촉이 있었다는 주장도 나온다. PSG가 실제로 뎀벨레와의 관계 회복을 선택할지, 혹은 이별을 준비할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다만 구단은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 장기적인 공격 옵션을 검토 중이며, 그 과정에서 홀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당장 이적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미래를 대비한 사전 움직임이라는 해석이 힘을 얻고 있다. 한편 맨시티 내부에서는 골키퍼 제임스 트래포드의 거취도 관심사다. 구단은 올여름 완전 이적보다는 임대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리즈 유나이티드를 포함한 프리미어리그 복수 구단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동시에 맨시티와 첼시가 네덜란드 유망주 영입 경쟁에서 진전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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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남편 외도로 이혼한지 10년만에 “김대호보다 김광규 좋아”(‘데이앤나잇’)

[OSEN=강서정 기자]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MC 김주하가 게스트 김광규를 향한 달달 멘트를 건넨 후 김광규가 뒷목에 멱살까지 잡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져 이유를 궁금하게 한다.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내세운 신개념 이슈메이커 토크쇼다. 예능 퀸으로 변신한 김주하의 화끈한 입담과 공감 리액션으로 게스트를 편하게 이끄는 문세윤, 조째즈의 활약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21일(토) 방송될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13회에서는 25일(수) 첫 방송을 앞둔 MBN 트롯 오디션 ‘무명전설’의 MC 김대호와 심사위원 김광규가 출연한다. 특히 김광규는 김주하와의 특별한 케미를 자랑하며 폭소탄을 터트린다. 김주하는 소개팅이 들어온다면 김대호와 김광규 중 누구를 선택할 거냐는 질문에 주저 없이 “소개팅이 들어온다면 김대호 보단 김광규!”라고 외쳐 김광규에게 심쿵을 선사한다. 하지만 김광규는 김주하가 자신을 선택한 이유를 듣자 바로 뒷목을 잡는 데 이어 조째즈의 멱살을 잡고 포효를 터트려 웃음바다를 만든다. 20년 전, MBC 분장실에서 김주하를 처음 보고 느낀 숨멎 느낌을 다시 느꼈다고 고백한 김광규가 김주하와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어 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김주하는 솔로 토크를 하던 중 “내가 외모를 보고 (결혼) 했다가...”로 시작하는 돌발 발언을 날려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김주하가 돌발 발언을 날린 이유와 그로 인한 파장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반면 김광규는 오랜 시간 솔로로 지낸 탓에 외로움의 끝판왕을 달리고 있다고 전해 웃픈 분위기를 만든다. 혼자 파스를 붙일 때 외로움을 느끼는 것은 초기 증상이라고 설명한 김광규는 “이제 집에 오면 ‘여보 나왔어~’라고 외친다”라며 집의 차가운 냉기를 깨기 위해 상황극을 펼치고 있다고 알려 웃음을 안긴다. 애절한 김광규의 솔로 라이프에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김광규는 전세 사기와 주식 등으로 힘들었던 지난날을 가감 없이 털어놔 공감을 자아낸다. 출연료가 3만 원, 5만 원이던 시절부터 11년간 모은 돈을 전세 사기로 다 잃었다는 김광규는 “화병이 났고, 너무 많이 울었다”라며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았던 당시 상황을 전한다. 더불어 김광규는 20살 신발 공장 일을 시작으로 택시, 웨이터, 영업사원 등을 거치며 모은 돈을 주식으로 다 날렸다며 “한강에 많이 갔었다”라며 한강에서 위안을 받으며 힘든 현실을 극복한 스토리를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더욱이 이에 그치지 않았던 김광규의 불운 사연에 3MC는 “사연 듣고 누가 눈물이 안나오겠어요”라는 반응을 터트린다. 김광규는 또 어떤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을지 시선을 모은다. /[email protected] [사진] MBN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2.1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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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전기차를 3000만 원대에? ‘EX30’ ‘EX30CC’ 파격 인하

[OSEN=강희수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전기차 가격 인하 경쟁에 뛰어들었다. 순수 전기 SUV ‘EX30’을 30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는 3월 1일자로 ‘EX30’과 ‘EX30 Cross Country(이하 EX30CC)’의 가격을 전격 인하한다. 이유는 "전기차 구매 부담을 낮추고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엔트리 트림인 EX30 Core의 경우 3000만 원대의 파격적인 가격이 책정돼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시장의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EX30의 두 가지 트림(Core, Ultra)과 브랜드 최초의 전기 크로스컨트리인 EX30CC Ultra 트림의 가격을 각각 인하했다. 먼저 EX30 Core 트림은 기존 4752만 원에서 761만 원 인하된 3991만 원으로 책정됐다. EX30 Ultra 트림과 EX30CC Ultra 트림 역시 각각 700만 원씩 인하돼 각각 4479만 원과 4812만 원에 판매된다. (친환경차 세제 혜택 후 가격 기준) 고객은 이번 가격 인하 뿐 아니라 전기차 보조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서울시 기준으로 예상되는 전기차 보조금을 반영할 경우 EX30 Core 트림과 Ultra 트림은 321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각각 3670만 원과 4158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30CC Ultra 트림은 288만 원의 보조금을 적용받아 4524만 원의 실구매가로 만나볼 수 있다. (국고보조금 및 지자체 보조금 합산 기준이며, 지자체별 보조금에 따라 실구매가는 상이할 수 있음) 이번 정책은 단순한 ‘할인’이나 ‘옵션 변경’에 따른 일시적인 가격 인하가 아닌, 최고 수준의 옵션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공식 판매가격을 인하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볼보자동차는 올해 선보일 EX90과 ES90을 통해 전동화 전략을 본격화한다. EX30과 EX30CC는 볼보자동차의 차세대 순수 전기 SUV로 컴팩트한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플래그십 수준의 안전 기술과 편의사양을 탑재한 모델이다.  EX30은 66kWh NCM 배터리와 후륜 기반의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Single Motor Extended Range)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된다. 272마력의 모터 출력과 35.0kg.m의 최대 토크로 시속 0km에서 100km까지 5.3초 만에 도달한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복합 기준 351km이며, 주행 환경에 따라 실제 주행거리는 400km까지 가능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다. EX30CC는 66kWh NCM 배터리와 두 개의 모터를 결합한 사륜구동(AWD)의 트윈 모터 퍼포먼스(Twin Motor Performance)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된다. EX30보다 더욱 강력한 퍼포먼스와 운전의 재미를 선사하는 모델로 428마력의 모터 출력과 55.4kg.m의 최대 토크로 불과 3.7초 만에 시속 0km에서 100km까지 도달한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복합 기준 329km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이번 가격 인하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반영해 본사와의 치열한 협의를 거쳐 결정된 사항”이라며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EX30과 EX30CC를 통해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고객들이 볼보자동차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번 가격 인하와 더불어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또는 10만km 무상 보증 및 소모품 교체 서비스, 8년 또는 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 등을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최상의 고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5년 무상 5G 디지털 패키지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서비스 패키지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2.1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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