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최신기사

"이러다 쌍둥이 낳는거 아냐?"..김준호♥김지민, 2세 향한 간절한 기도(독박투어4)

[OSEN=하수정 기자] ‘독박투어4’에 ‘여행 친구’로 합류한 임우일이 ‘새신랑’ 김준호를 위해 2세 기도를 대신 올리는 훈훈한 우정을 과시한다. 10일(오늘) 밤 9시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32회에서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새해 첫 ‘여행 친구’ 임우일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지어진 테마파크를 체험하는 다이내믹한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가이드’를 자처한 장동민은 “지금 우리가 갈 곳은 말레이시아에서 제일 부자인 사람이 지은 사원이다. 해발 1,400m의 고지대에 있는 휴양지!”라고 설명한다. 모두가 어떤 곳인지 궁금해 하는 가운데, 이동하는 차 안에서 임우일은 “그래도 제가 생각보다 독박에 안 걸린 것 같다”며 돈을 아낀 자신을 뿌듯해한다. 그러자 장동민은 “(독박은) 돈보다 누적 횟수가 중요하다”며 홍인규를 바라본다. 이에 ‘누적 독박’ 137회를 달성한 홍인규는 “맞다”면서, “내가 하도 (독박에) 걸리니까 이젠 가족들도 ‘독박투어’를 안 보려고 한다”고 신세 한탄을 해 짠내 웃음을 자아낸다. 잠시 후, ‘독박즈’는 초고속 케이블카를 타고 ‘친스위 사원’이 있는 고지대에 도착한다. 이곳에는 무병장수와 극락왕생 등을 비는 ‘소원 명소’인 거대한 불상과, 소원 하나에 종을 한번 치는 또 다른 ‘소원 빌기 스폿’이 있는데, 김준호는 즉시 “건강한 아이를 낳게 해 달라”고 기도하며 경건하게 종을 울린다. 그런데 김대희는 김준호를 보더니, “종을 너무 소심하게 울렸다. 부처님이 (네 소원을) 들어줄까 말까 고민하실 거 같은데?”라고 지적한다.  하지만 이미 한 번의 기회가 날아간 터라, 임우일은 “그럼 제가 대신 빌어드리겠다”고 훈훈한 우정을 과시한다. 이어 그는 “김준호 선배 부부가 꼭 건강한 아이를 낳게 해 주세요”라면서 시원하게 종을 친다. 임우일의 종치기 파워에 놀란 홍인규는 “그러다 쌍둥이 나오는 거 아니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들의 훈훈한 우정과, ‘독박즈’의 나머지 소원들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장동민은 “여기 사원에 10개의 지옥을 보여주는 곳이 있다. 그곳에 가서 회개하자”며 ‘독박즈’를 이끈다. 직후 이들은 일명 ‘선과 악’ 심사대에 도착하자 “영화 ‘신과 함께’에서 본 것과 똑같네”라며 신기해한다. 이때 장동민은 “어제 우리가 우일이를 많이 속였는데 여기서라도 잘못을 회개하자”고 ‘쫄보 모드’를 켜 ‘독박즈’를 뜨끔하게 만든다. 해발 1,400m 고지대에 있는 ‘친스위 사원’에서 유쾌한 케미를 발산한 ‘독박즈’의 말레이시아 여행기는 10일(오늘) 밤 9시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32회에서 만날 수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S, SK브로드밴드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09. 18:20

썸네일

트럼프 “이란이 시위대 죽이면 아픈 곳 세게 때리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정부가 반정부 시위대를 살해하면 미국이 군사적으로 개입하겠다고 재차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석유·가스 기업 경영자들과의 회의에서 이란 사태에 언제 개입하겠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우리는 상황을 매우 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이 과거처럼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하면 우리는 개입할 것”이라며 “우리는 이란이 아픈 곳을 매우 세게 때리겠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이란을 타격한다는 게 “지상군을 투입하겠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했다. 그는 “나는 단지 이란의 시위대가 안전하기를 바란다”며 “난 이란의 지도자들에게 ‘(시위대를) 쏘기 시작하지 않는 게 좋을 것이다. 그러면 우리도 쏘기 시작하겠다’고 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덴마크와 유럽 국가들의 반대에도 덴마크의 영토인 그린란드를 미국의 안보를 위해 확보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그들이 좋아하든 말든 그린란드와 관련해 무엇인가를 할 것이다. 우리가 하지 않으면 러시아나 중국이 그린란드를 장악할 텐데 우리는 러시아나 중국을 이웃으로 두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난 합의를 타결하고 싶고 그게 쉬운 방식이지만 우리가 쉬운 방식으로 하지 않으면 힘든 방식으로 하겠다”면서 “우리는 러시아나 중국이 그린란드를 점령하게 두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한 것처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체포 작전을 지시하겠냐는 질문에 “그게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다만 그는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에 협력하지 않아 “매우 실망했다”며 “난 우리가 결국 전쟁을 끝낼 것이라 생각하지만 더 빨리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시내([email protected])

2026.01.09. 18:18

썸네일

82메이저, 美 '2026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서 'K팝 최고의 신인' 후보

[OSEN=선미경 기자] 그룹 82메이저(82MAJOR)가 데뷔 처음으로 미국 음악 시상식 후보에 올랐다.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지난 8일(현지시각) 미국 온라인 라디오 방송사 아이하트라디오가 발표한 '2026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iHeartRadio Music Awards) 수상 후보 명단 중 'K팝 최고의 신인'(Best New Artist(K-Pop))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는 한 해 동안 라디오 방송국과 애플리케이션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아티스트를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행사는 오는 3월 2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리며, FOX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노미네이트는 82메이저가 그간 쌓아온 음악적 성과와 글로벌 활동의 결실로 평가된다. 82메이저는 최근 미니 4집 'Trophy'(트로피) 발매 5일 만에 초동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콘셉트의 강렬한 퍼포먼스 역시 국내외 K팝 팬들과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82메이저는 '공연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무대 장악력으로 꾸준히 글로벌 팬층을 확장해 왔다. 북미, 대만, 말레이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다양한 해외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현지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러한 활약은 미국 유수 매체들의 관심으로 이어졌고, 지난해 8월 미국 패션 매거진 NYLON을 비롯해 Bustle, Elite Daily 등 현지 주요 매거진과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하며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준비가 된 그룹"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현지 미디어의 지속적인 주목은 미국 음악 시장 내 인지도 상승으로 이어졌고, 이번 시상식의 후보로 선정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82메이저는 아시아 시장에서도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대형 매니지먼트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2월 첫 일본 팬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3월에는 프랑스를 시작으로 독일, 네덜란드, 영국을 잇는 유럽 투어를 앞두고 있다. 또 82메이저는 오는 24일과 25일 서울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비범 : BE 범'을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데뷔 이후 5회 연속 단독 콘서트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2026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의 'K팝 최고의 신인' 부문에는 82메이저(82MAJOR),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코르티스(Cortis),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미야오(Meovv)가 노미네이트 됐다. /[email protected] [사진]'2026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09. 18:17

썸네일

국화, 22기 영수에 직진모드.."처음부터 호감 있었다" 화끈 고백(나솔사계)

[OSEN=하수정 기자] ‘나솔사계’ 속 골싱 남녀들의 러브라인이 뜨겁게 요동친다.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15일(목) 방송을 앞두고 국화와 22기 영수-미스터 킴의 ‘삼각 로맨스’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앞서 미스터 킴은 첫 데이트 상대였던 국화에게 “전 마음을 정했다”며 직진을 선언했던 상황. 이런 가운데, 예고편에서 22기 영수는 “우리 얘기할까요?”라며 국화에게 ‘1:1 대화’를 신청해 눈길을 끈다. 국화는 “네, 그래요”라고 흔쾌히 응한 뒤 자리에서 일어난다. 두 사람의 묘한 분위기를 포착한 미스터 킴은 엄습하는 불안감에 얼굴이 급격히 어두워진다.  둘만의 공간으로 자리를 옮긴 22기 영수는 “호감 가는 사람이 세 분?”라고 국화에게 묻는다. 국화는 “22기 영수 님은 처음부터 있었다. 맨 처음부터 지금까지”라고 22기 영수가 ‘호감남 라인업’에 있음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잠시 후, 22기 영수와의 대화를 마친 국화는 공용 거실로 와서 자연스레 미스터 킴 옆자리에 앉는다. 하지만 미스터 킴은 쉴 새 없이 ‘동공 지진’을 일으키고 급기야 정색 표정까지 짓는다. 한편, 제작진은 “오늘 데이트는 남자-여자 동시에 하겠다”고 ‘남녀 동시 선택’을 공지해 ‘골싱 민박’을 후끈 달군다. 직후 밝은 표정의 22기 영수와 입술을 꼭 다문 불안한 표정의 미스터 킴 사이로 국화가 다가오는데, 과연 국화가 이번 데이트 선택에서 누굴 택할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22기 영수-미스터 킴-국화의 ‘삼각 로맨스’는 15일(목)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SBS Plus, ENA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09. 18:13

썸네일

캣츠아이 'Internet Girl', 英 오피셜 싱글 차트 24위 진입

[OSEN=선미경 기자]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KATSEYE(캣츠아이)가 신곡 ‘Internet Girl(인터넷 걸)’로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과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 팀 최고 순위를 갈아치우며 역대급 돌풍을 일으켰다. KATSEYE의 ‘Internet Girl’이 10일(현지시각) 발표된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 최신 차트(1월 9~15일 자)에 24위로 첫 진입했다. 세계적인 히트곡이 된 이들의 전작 ‘Gabriela(가브리엘라)’가 동 차트에서 기록한 가장 높은 순위(38위)를 음원 발매 첫 주에 뛰어넘었다.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은 미국 빌보드 ‘핫 100’과 더불어 세계 양대 음악 차트로 꼽힌다. 이 차트 40위 안에 든 곡들은 BBC 라디오 1과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반복 재생돼 대중적 인지도를 크게 높이는 효과를 낳는 만큼 차주 발표될 빌보드 ‘핫 100’ 추이도 기대하게 만든다. 실제 미국에서의 반응은 더욱 뜨겁다. ‘Internet Girl’은 이번 주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USA’(1월 2~8일 자) 19위를 차지했다. 이 또한 KATSEYE의 해당 차트 최고 성적이다.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는 31위에 올라 앞으로 더 큰 인기 확산을 예고했다. ‘Internet Girl’은 화려한 댄스 팝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훅이 특징이다. 온라인 세상에서 쏟아지는 다양한 시선과 반응을 재치 있게 받아치는 가사가 유쾌하다.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가 다시 보일 때 빠르게 표정을 바꾸는 일명 ‘이모지 댄스(emoji Dance)’도 SNS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신곡의 흥행과 더불어 기존 히트곡들도 탄탄한 뒷심을 발휘 중이다. 작년 6월 발매된 ‘Gabriela’는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17위에 오르며 29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이번 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도 93위로 재입성, 역주행 시동을 걸었다. 작년 4월 공개된 ‘Gnarly(날리)’ 역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 174위로 재진입하며 누적 33주 이름을 올렸다. KATSEYE는 ‘K-팝 방법론’에 기반한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를 통해 결성돼 2024년 6월 미국에서 데뷔했다. 이들은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주도하는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작년 한 해 KATSEYE는 ‘Gnarly’와 ‘Gabriela’를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올려놓았고, 두 곡이 포함된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로 ‘빌보드 200’ 4위를 찍었다. 이들은 내달 열리는 제68회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의 ‘베스트 뉴 아티스트(Best New Artist)’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수상 후보에도 올라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하이브, 게펜 레코드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09. 18:11

썸네일

야노 시호, ♥추성훈에 또 화났다 "17번째 결혼기념일 선물 NO" ('전참시')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연휘선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추성훈의 아내이자 추사랑의 엄마, 야노시호가 한국 매니저와의 역대급 불협화음으로 환장의 케미를 선보인다.  오늘(1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약칭 '전참시') 380회에서는 언어의 벽 앞에서 고군분투하는 야노시호와 한국 매니저의 소통 현장이 펼쳐지며, 토요일 밤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전참시’ 역사상 가장 말이 안 통하는 짝꿍, 야노시호와 한국 매니저의 ‘환장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언어의 장벽을 넘기 위해 한국어, 일본어, 영어를 뒤섞어 사용하는 것은 물론, 번역기까지 총동원하며 필사적인 소통에 나선다. 온갖 몸짓과 3개 국어가 난무하는 이들의 역대급 불통 현장은 ‘전참시’ 역사에 남을 코믹 명장면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어 17번째 결혼기념일을 앞둔 야노시호와 추성훈의 전화 통화 장면도 공개된다. 야노시호는 과연 추성훈이 결혼 기념일 선물을 준비했을 지 기대감을 드러낸다. 딸 사랑이를 앞세워 전화를 건 야노시호는 “안 샀다”는 추성훈의 무심한 답변에 “너무해”라며 토라진 모습을 보이는데. 여기에 “뭐 살거야?”라는 사랑이의 돌직구 질문까지 더해지며, 추성훈의 대답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일본을 대표하는 톱모델 야노시호를 따라, 모델을 꿈꾸는 추사랑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애 K-푸드인 간장게장 먹방을 마친 뒤, 화보 촬영장으로 향한 야노시호는 촬영 시작되자 ‘수다스러운 도쿄 아줌마’에서 톱모델 ‘카리스마 시호’로 완벽 변신해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평소 모델 엄마를 동경해온 사랑이 역시 야노시호의 압도적인 아우라에 눈을 떼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오늘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 /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09. 18:08

썸네일

김광규, '60돌' 맞았다..유재석과 돌잔치('놀면 뭐하니?')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선미경 기자] 배우 김광규가 ‘놀면 뭐하니?’ 멤버들과 60돌을 함께한다. 오늘(10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나이의 무게가 버거운 ‘아기 뀨’ 김광규의 60돌잔치가 열린다.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는 김광규가 하고 싶은 것을 모두 반영한, ‘아기 뀨’ 맞춤 하루를 보낸다. 새 이불 장만을 원하는 김광규의 뜻에 따라, 멤버들은 수유시장에 방문해 김광규의 이불을 골라주기로 한다. 수유 출신 유재석은 학창시절 추억이 담긴 시장 풍경에 푹 빠지고, 멤버들은 이불 구매는 뒷전이고 먹거리 유혹에 빠져 배를 두둑하게 채운다. 드디어 이불 가게에 도착한 김광규는 동생들에 의해 바닥에 눕혀진다. 직접 이불을 덮어봐야 안다며 ‘누워서 피팅’을 권유한 것. 내 집 안방처럼 이불가게 바닥에 벌러덩 누운 김광규는 마음에 드는 이불을 가리키고, 멤버들은 이불을 꺼내 직접 덮어주는 퍼스널 피팅 서비스를 펼친다. 그러던 중 김광규는 인생 최대 고민(?)에 빠지게 된다. 유재석과 하하는 노란색 이불을 추천하지만, 김광규의 마음에 들지 않는 것. 그 와중에 주우재는 다른 색을 추천하고, 이불가게 사장님마저 “그 이불색은 할머니 같아”라고 거들면서, 김광규의 마음이 더 거세게 흔들린다. 유재석의 추천을 거절하지 못한 채 두 이불 사이 눈동자만 굴리는 김광규의 모습이 과연 어떤 선택을 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광규는 하나씩 동생들과 하고 싶었던 것들을 도장깨기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email protected]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09. 18:06

썸네일

육준서 일냈다…오른 주먹으로 엘리트 복서 조현재 다운시켜(‘아이엠복서’)

[OSEN=강서정 기자] '아이 엠 복서’ 국승준과 함께 조현재, 이채현, 권오곤이 4강에 진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아이 엠 복서’(연출 이원웅, 작가 강숙경) 8회에서는 조현재와 육준서, 이채현과 이기준, 홍성민과 권오곤의 8강전이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폭발시켰다. 예측할 수 없는 승부 끝에 조현재, 이채현, 권오곤이 승리하며 국승준과 4강에 올랐다. 먼저 ‘프리티 보이’ 조현재와 ‘블레이즈’ 육준서의 대결에서는 복싱 1년 경력의 육준서가 엘리트 복서인 조현재를 다운시키는 충격적인 장면을 탄생시켰다. 가드가 내려가 있던 조현재의 턱을 육준서가 오른손 주먹으로 강타한 것. 이에 MC 덱스는 “말이 되나? 엘리트 선수를 이렇게 쓰러트린다는 것 자체가”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한 육준서는 상대의 공격을 무력화하기 위해 전략적인 진흙탕 싸움과 예측할 수 없는 폭발력을 발휘했다. 조현재는 어머니에게 다운당한 모습을 처음 보여준 만큼 마음을 다잡더니 스피드 스타다운 빠른 스텝을 살려 체력이 떨어진 육준서를 매섭게 공격해 흥미를 끌어올렸다. 치열했던 대결의 승자가 된 조현재는 경기를 마친 뒤 어머니 품에 안겼고, 놀랐을 어머니에게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터뜨려 먹먹함을 더했다. ‘스트라이커’ 이기준과 ‘프린스’ 이채현의 대결은 오른손잡이 오소독스와 왼손잡이 사우스포의 싸움인 줄 알았으나 2라운드에서 이기준이 자유자재로 스탠스를 전환해 이채현을 당황시켰다. 그러나 이채현은 빠른 공격 후 이기준의 주먹이 닿지 않는 거리로 빠져나가는가 하면 앞 손의 다양성으로 이기준의 리듬을 무너뜨리는 등 노련하게 경기를 운영했다. 결국 승리를 쟁취한 이채현은 “저는 복싱을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다. 복싱을 진짜 제 목숨이라 생각하는데 그 복싱을 시켜주신 분이 저의 아버지다. 그리고 저희 어머니가 항상 제 시합장 따라다니면서 뒷바라지해 주셨는데 감사하고 또 효도하고 싶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부모님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8강전의 대미는 ‘타이슨’ 홍성민과 ‘썬더’ 권오곤이 장식했다. 3년 만에 관중이 지켜보는 링 위로 컴백한 권오곤은 강점인 순간 스피드로 홍성민의 빈틈을 가격하며 변함없는 실력을 과시했다. 1라운드를 휩쓴 두 고수의 팽팽한 신경전은 마스터 마동석과 MC 김종국, 덱스도 자리에서 일어나게 만들었으며 마동석은 “이게 진짜 복싱이지”라고 감탄했다. 계속된 라운드에서도 권오곤은 빠르게 움직이며 홍성민의 정확도를 떨어뜨리고 타이밍을 못 잡게 괴롭혔다. 그러나 후반부에 홍성민도 권오곤의 패턴을 읽어 강약을 조절하는 펀치로 권오곤을 당황하게 하더니 점프와 함께 주먹을 날리는 등 반격했다. 마지막 6라운드는 승부를 보려는 두 선수의 끝없는 풀스윙이 나와 탄성을 자아냈다. 1심은 홍성민, 2심은 권오곤의 손을 들어주며 1점씩 가져간 가운데 두 복서의 승패를 가를 3심 판정 결과 권오곤이 승리하며 4강에 직행했다. 권오곤은 “남은 4강도 열심히 해서 결승에 가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로써 90명 중 남아있는 생존자는 국승준, 조현재, 이채현, 권오곤까지 단 4명인 상황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tvN ‘아이 엠 복서’ 영상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09. 18:00

썸네일

[속보] 안규백, 北의 무인기 침투 주장에 “우리 군 보유 기종 아냐”

안규백, 北의 무인기 침투 주장에 “우리 군 보유 기종 아냐” 軍 “北 주장 일자에 무인기 운용 안해…李대통령 철저조사 지시” 정시내([email protected])

2026.01.09. 18:00

썸네일

박서준♥원지안, 세 번째 연애는 성공할까('경도를 기다리며')

[OSEN=선미경 기자]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과 원지안의 로맨스가 엔딩 페이지에 접어들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에서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그리며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의 이야기를 마지막까지 지켜볼 수밖에 없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먼저 긴 기다림 끝에 다시 서로를 만나고 있는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의 세 번째 연애 향방에 시선이 집중된다. 이경도와 서지우는 스무 살과 스물여덟 살, 두 번의 만남과 헤어짐을 겪고 삼십 대 후반이 되어 다시 만났다. 숱한 엇갈림 속에서도 여전히 서로에 대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던 두 사람은 이번 재회를 계기로 지난 이별의 상처를 씻어내고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하며 깊은 관계로 발전했다. 때문에 열병 같았던 첫 번째 연애를 지나 조금 더 용기 있고 진하게 사랑했던 두 번째 연애를 거쳐 한층 성숙해진 세 번째 연애를 하고 있는 이경도와 서지우의 사랑이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음으로 이경도와 서지우 사이 오랜 약속에 이목이 쏠린다. 이경도가 연극 동아리에서 처음 올린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에는 이경도와 서지우의 추억이 담겨 있었다.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 연극 속 고도와 달리 이경도는 서지우가 기다리면 반드시 그 자리에 오겠다는 것. 그러나 두 번의 이별을 겪는 동안 이는 지켜지지 못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럼에도 이경도와 서지우는 운명처럼 다시 만나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상황. 계절이 수없이 바뀌어도 그 자리에서 기다리던 두 사람은 이제 헤어지지 않겠다는 새로운 다짐을 했다. 과연 이경도와 서지우는 이번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이들의 세상을 지키려는 이경도와 서지우의 결단이 관심을 모은다. 서지우를 편안하게 해주려는 이경도의 마음과 염치불구하고 이경도의 곁에 머무르고 싶다는 서지우의 진심에 힘입어 다가오는 위기도 헤쳐나가고 있는 터. 그러나 그런 두 사람 앞에 또 한 번의 고난이 예고돼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10회 말미 서지우의 형부인 강민우(김우형 분)가 자림 어패럴을 노리고 이경도와 서지우를 불륜으로 묶어 보내버리겠다는 속셈을 내비친 것. 특히 이경도와 서지우가 멀어지는 듯한 모습도 펼쳐져 이경도와 서지우의 선택에 시선이 쏠린다. 이처럼 ‘경도를 기다리며’는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서로를 마음에 담아둔 이경도와 서지우의 애틋한 로맨스로 매회 다채로운 감정을 선사하고 있다. 이경도와 서지우의 사랑은 계속될 수 있을지, 두 사람의 인생에서 서로의 존재가 미칠 영향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박서준과 원지안 사이 세 번째 연애의 클라이맥스가 펼쳐질 ‘경도를 기다리며’는 오늘(10일) 오후 10시 40분에 11회가 방송된다. 국내에서는 JTBC와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SLL, 아이엔, 글뫼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09. 18:00

썸네일

기부 돈벼락 맞자 '부동산 쇼핑'…정의 외친 시민운동가의 타락

━ [남윤호의 아메리칸 오딧세이] 미국 흑인 시민단체의 민낯 정의로운 시민운동가도 돈을 거머쥐는 순간 타락의 길에 들어선다. 흑인 운동단체 BLM(Black Lives Matter·흑인 생명이 소중하다)이 그런 모습이다. 거액의 기부금이 답지하자 순수함은 탁하게 흐려졌다. BLM은 2013년 흑인 청소년 트레이번 마틴이 플로리다에서 마을 자율 방범대의 조지 짐머먼에게 살해된 사건을 계기로 출발했다. 패트리스 컬러스(42), 알리샤 가자(45), 오팔 토메티(41)라는 ‘훈련받은 사회주의자’를 자처하는 세 흑인 여성이 온라인 플랫폼으로 설립했다. 그 뒤 이름이 알려지자 토메티는 2015년, 가자는 2017년 각각 BLM을 떠나 개인 활동에 나섰다. 그 뒤 2020년 조지 플로이드 피살 이후 유례 없는 기부금이 쏟아져 들어올 때까지 BLM은 컬러스 1인 체제였다. 돈을 혼자 주무르다 보면 떡고물이 손에 안 묻을 수 없다. 컬러스는 2016년 LA 잉글우드에서 침실 3개가 딸린 51만 달러짜리 주택을 구입했다. 2년 뒤엔 사우스 LA에서 침실 4개의 집을 59만 달러에 사들였다. 그의 부동산 쇼핑은 기부금 돈벼락을 맞은 2020년부터 판이 커졌다. 그가 세운 BLM재단은 2020년 10월 LA 스튜디오시티의 침실 6개짜리 저택을 600만 달러에 매입했다. 이 지역 주택 중간가격의 3배가 넘는다. 면적 600㎡에 차량 20대의 주차공간을 갖췄다. 과거 험프리 보가트와 마릴린 먼로가 손님으로 이곳에 머물렀던 일화도 있다. BLM은 이 집을 유한회사 명의로 등기해 누가 실소유주인지 알기 어렵게 했다. 사적 이익과의 경계도 흐릿했다. 컬러스는 이곳을 아들 생일파티, 영상 촬영 등에 사용했다. 거리에선 정의를 외치고, 언덕 위 저택에선 와인 잔을 부딪친 것이다. 또 토론토에선 630만 달러 규모의 저택을, 조지아주 코니어스에선 경비행기 격납고와 활주로를 둔 3.2에이커(1만2950㎡)의 전원주택을 42만 달러에 구입했다. LA 인근 말리부에도 침실 3개와 별채가 딸린 140만 달러짜리 집을 추가로 사들였다. 기부금 3년새 9076만 달러→334만 달러로 2022년 4월 BLM의 부동산 매입을 처음 폭로한 이는 뉴욕매거진의 탐사보도 기자 션 캠벨이었다. 해명은 짧고, 역공은 빨랐다. 비영리단체는 흔히 부동산에 투자하는데 유독 BLM의 주택 구입을 문제 삼는 건 인종차별이다, 하며 컬러스는 맞섰다. 이게 ‘훈련받은 사회주의자’가 할 얘기인가. 공교롭게도 캠벨은 흑인이었다. 같은 흑인 사회에서도 비판이 나왔다. 경찰 폭력에 아들을 잃은 일부 유가족들이 “더 이상 내 아들을 모금에 이용하지 말라”고 BLM에 요구했다. BLM뉴욕의 설립자 호크 뉴섬은 “운동의 정당성을 의심하게 만든다”며 외부감사를 주장했다. 흑인 래퍼 릴 야티는 유튜브에 나와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BLM은 사기다.” 보수 언론들은 흑인 사망 사건 때마다 거리로 몰려나오는 BLM의 저의를 꼬집었다. 워싱턴 이그재미너는 2024년 흑인 죽음과 관련한 BLM 시위에 “도대체 집을 몇 채나 더 사려는 건가”라며 냉소했다. BLM의 취약한 지배구조와 불투명한 회계는 자주 도마 위에 올랐다. 컬러스는 가족이 운영하는 기업 두 곳에 수백만 달러를 용역비로 지급했다. 상근 직원 몇 명 안 되는 단체의 운영비가 연간 400만 달러에 이르고, 나중에 환입하긴 했지만 컬러스의 자가용 제트기 이용비도 7만3500달러에 달했다. 비영리단체의 재정 투명성을 분석해 매년 A~F 등급을 매기는 민간 감시기구 채리티웟치는 지난해 BLM에게 ‘?’ 등급을 줬다. 장부의 숫자를 믿을 수 없어 평가가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그 전엔 D 등급이었다. 돈을 둘러싼 내분도 벌어졌다. 2020년 당시 BLM은 세법상 면세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 이를 피하기 위해 중간에 적법한 제3의 비영리단체를 내세워 돈을 받고, 나중에 넘겨받기로 했다. 이후 누가 이 돈을 받느냐를 두고 다툼이 일어났고, 결국 BLM은 두 쪽으로 갈라졌다. 1000만 달러를 놓고 컬러스의 BLM재단과 멜리나 압둘라(53)의 BLM그래스루츠가 소송을 벌였다. 2023년 BLM재단의 승소로 마무리됐지만 균열은 되돌릴 수 없었다. BLM 본부의 난맥상은 지역 지부로도 전염된 듯했다. 지난해 12월 11일 BLM오클라호마시티 사무총장 타셸라딕커슨이 돈세탁과 사기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2020~25년 흑인 피의자들의 보석금으로 쓰라고 기부받은 560만 달러 중 315만 달러를 착복했다. 그 돈으로 집을 6채나 구입하고, 호화 해외여행과 쇼핑 등에 썼다고 한다. 2024년 10월 오하이오에선 지역 BLM 운동가 타이리 페이지가 기부금 45만 달러를 유흥비 등에 쓰다 붙잡혀 최근 징역 3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보스턴에서도 2022년 흑인 운동가 부부가 BLM이라는 이름을 붙인 개인단체로 기부금을 모아 18만5000달러를 유용하다 덜미를 잡혔다. 이쯤 되면 떡고물 묻히는 수준을 넘어 떡판 자체를 쓱싹한 것 아닌가. BLM의 성장은 마치 스타트업의 성공 스토리를 연상케 한다. 비즈니스 모델에 운과 타이밍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졌다. 특히 2011년 월가 점령 시위 이후 양극화에 따른 분노가 대중의 심리 속에 뭉글뭉글 피어오른 게 중요한 배경이 됐다. 분노라는 인화물질에 불을 댕긴 게 조지 플로이드 사건이었다. 그 불길이 불매운동과 직원 반발로 이어질 것을 우려한 기업들은 BLM 기부 행렬에 줄을 섰다. 윤리적 면죄부를 받기라도 하려는 듯 말이다. 애플·구글·아마존·나이키·뱅크오브아메리카·JP모건 등 미국의 대표 기업과 금융회사가 수천만 달러의 지원을 약속하거나 실행했다. 그러다 투명성 시비가 끊이지 않자 BLM의 재정은 썰물처럼 빠져나간다. BLM이 2024년 국세청에 제출한 재정 보고서에 따르면 2020~23년 수입은 기부금 9410만 달러에 이자와 배당 등을 포함해 총 9872만 달러였다. 기부금은 2020년 한 해에 7687만 달러가 들어왔고, 그 뒤엔 927만 달러(2021), 462만 달러(2022), 334만 달러(2023)로 매년 감소했다. 아직 2500만 달러 이상 남았지만 2022년 이후 수입보다 지출이 훨씬 많아졌다. 대중의 신뢰가 묽어진 탓이 크다. 퓨리서치센터의 2023년 조사에서 미국인의 57%는 “BLM이 흑인의 삶 개선에 효과적이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흑인 엘리트의 기득권 도구로 변질 돌이켜 보면 BLM 운동은 프랑스 사회학자 피에르 부르디외(1930~2002)가 말한 상징자본의 작동방식을 여실히 드러냈다. 상징 자본가들은 대중이 인정한 도덕적 권위를 바탕으로 돈과 힘을 거머쥔다. 그 과정에서 사회정의 담론을 무기로 경쟁자와 반대편을 배제하곤 한다. 뭔가 잘못해 내부 비판이 나오면 피해자임을 자처하며 역공하는 게 그들의 습성이다. BLM 진영이 이럴 때 상투적으로 쓰는 게 ‘다인종적 백인성(multiracial whiteness)’이란 용어다. 쉽게 말해 유색인종인 주제에 백인이 하듯이 흑인을 우습게 여기는 인종차별주의자를 뜻한다. 공화당 소속 흑인 정치인, BLM을 비판하는 흑인 학자나 언론인, 인종 쿼터 입학제에 반대하는 아시안들이 그에 해당한다. 상대를 가해자, 자신을 피해자 구도에 놓고 비판을 틀어막는다는 면에서 신좌파의 대부 헤르베르트 마르쿠제(1898~1979)의 ‘억압적 관용’을 빼다 박았다. 그들의 피해자 서사에도 서열이 있다. 흑백 다인종 출신의 사회학자 무사 알가르비는 맨 위에 흑인, 이어 성소수자와 무슬림, 최하위엔 아시안과 유대인이 위치한다고 본다. 설득력 있는 주장이다. 경찰이 흑인을 쏘면 전국에서 난리가 나지만 아시안을 쏘면 뉴스 몇 줄로 끝난다. 2024년 LA에서 한국인 양용이 경관에게 피살된 사건이 그 사례다. 보상과 처벌은 2년이 되도록 이뤄지지 않았다. 암스테르담대의 엔조 로시와 조지타운대의 올루페미 타이워 교수는 2020년 논문에서 이렇게 썼다. “지난 50년 간 여성과 소수인종의 상위계층 진입을 가로막던 공식적 장벽은 대부분 해체됐다. 하지만 혜택은 그 집단 내의 소수 엘리트에게 돌아갔고, 정작 취약한 이들에겐 변화가 없었다.” BLM이야말로 그 혜택을 제대로 본 엘리트였다. 진보의 과실이란 위로 맺힌 채 아래로는 내려가지 못하는가. 정의는 신봉만 할 게 아니라 행동으로 구현할 가치다. BLM은 정의 담론과 이념적 구호, 그리고 시위 현장에서의 물리력 행사에 머물고 있다. 그래야 기부금이 더 들어오기 때문일까. 개인 재산 불리는 것만큼 공적 가치에 신경 썼다면 BLM은 역사에 남을 수 있었다. 아쉽게도 지금은 흑인 엘리트의 기득권 도구로 변질될 가능성이 커졌다. ◆ 트럼프 시대의 미국에선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남윤호 미주중앙일보 대표가 현지에서 전합니다. 남윤호 미주중앙일보 대표

2026.01.09. 18:00

썸네일

‘서울대 출신’ 이시원, 강남 키즈였다 “대치동 학원 버거웠다”(‘경제사모임’)

[OSEN=강서정 기자] MBN 경제 스토리텔링 토크쇼가 대한민국 부동산 신화의 중심, 서울 ‘강남’을 정면으로 파헤친다. 오늘(10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MBN ‘경제사모임’ 1회에서는 한국 부동산 불패 신화의 출발점이자, 지금의 한국 사회를 상징하는 공간인 ‘강남’ 탄생 비화를 짚어본다. 한때 ‘버려진 땅’에 불과했던 강남이 어떻게 대한민국 중심지가 되었는지 본격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첫 회의 스토리텔러로 나선 봉태규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강남이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변하게 된 결정적 계기에 대해 “사실 그 시작엔 김일성이 있었다”는 뜻밖의 이야기를 꺼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예상치 못한 발언에 스튜디오 분위기가 술렁이는 가운데, 강남 개발을 둘러싼 숨겨진 맥락이 하나씩 드러난다. 자신을 ‘강남 키즈’라고 소개한 서울대 출신 배우 이시원은 “강남을 지킨 사람과 떠난 사람의 위치가 완전히 달라졌다”며 강남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짚는다. 이어 “어릴 때 대치동 학원에 등록했다가 제대로 데였다. 숙제도 너무 많고 진도도 빠르고, 압박감이 정말 심했다”고 덧붙이며, 치열했던 대치동 학원가의 분위기와 대치동이 사교육 중심지로 자리 잡게 된 과정을 생생하게 전해 공감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강남’은 대한민국 경제사에서 가장 상징적인 공간이자, 빛과 그림자가 동시에 존재하는 장소”라며 “부동산 개발과 투기, 사교육 열풍까지 강남을 통해 한국 경제의 굵직한 흐름을 입체적으로 전할 것”이라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N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09. 17:53

썸네일

중국도 변수로 본 ‘기권’… 천위페이 이탈에 안세영 결승 직행 "왕즈이가 너무 불리해졌다"

[OSEN=이인환 기자] 안세영의 결승 진출은 경기장 안에서 완성되지 않았다. 라켓이 아닌, 기권이라는 변수였다. 그리고 그 장면을 가장 예민하게 해석한 쪽은 중국이었다. 중국 매체 ‘넷이즈’는 10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2026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구도를 조명하며 “천위페이의 기권으로 안세영이 결승에 직행하는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결과는 단순했지만, 그 여파는 결코 가볍지 않다는 분석이었다. 안세영은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6 말레이시아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8강 일정을 무사히 마친 뒤, 4강을 건너뛰고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당초 안세영은 4강에서 중국의 핵심 천위페이와 맞붙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천위페이가 부상으로 기권을 선언하면서 대진표는 순식간에 달라졌다. 넷이즈는 이 장면을 이번 대회의 ‘결정적 변수’로 짚었다. 매체는 “중국 여자 단식 선수들이 연쇄적으로 이탈하는 동안, 안세영은 놀라울 정도로 안정적인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며 “하루 더 휴식을 취하게 된 안세영은 결승에서 체력적으로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천위페이의 기권은 직전 경기 내용과는 전혀 다른 결말이었다. 천위페이는 8강에서 라차녹 인타논을 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도 천위페이는 “1년에 7~8번 정도 경기를 하다 보니 서로 점점 더 익숙해진다. 다음 경기에서도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다”며 안세영과의 대결을 의식하는 여유를 보였다. 그러나 그 ‘다음 경기’는 끝내 열리지 않았다. 넷이즈는 이 흐름을 중국 여자 단식 전체의 문제로 확장했다. 한위에가 앞선 라운드에서 기권한 데 이어 천위페이까지 탈하면서, 사실상 왕즈이만이 남아 팀을 이끄는 구조가 됐다는 지적이다. 이 매체는 “하위 대진에 배정된 왕즈이는 신두와 힘겨운 경기를 치러야 한다”며 “설령 승리하더라도 체력 소모는 불가피하다. 안세영과의 조건 차이는 분명하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이번 말레이시아 오픈은 유독 기권자가 많았다. 넷이즈는 “전반적인 여자 단식 흐름이 부상과 체력 문제에 크게 흔들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 중심에서 안세영의 존재감은 더욱 선명해졌다. 중국 매체는 “중국 선수들이 잇따라 쓰러지는 사이, 안세영은 오히려 체중이 늘 정도로 컨디션이 안정적”이라며 “이 차이는 결승에서 그대로 드러날 수 있다”고 짚었다. 대회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과 회복력이 결정적 요소가 된다는 점을 감안한 평가였다. 결국 넷이즈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하나의 질문으로 모였다. ‘누가 결승에 오를 것인가’가 아니라, ‘누가 안세영을 상대할 수 있는가’였다. 경기 결과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남긴 천위페이의 기권. 중국이 승패보다 그 공백을 먼저 분석한 이유다. /[email protected] [사진] 소후, 대한배드민턴협회/배드민턴 포토, BWF.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09. 17:48

썸네일

“담배 끊으라며 걱정하더니” 박나래·전 매니저, 하루만에 뒤집힌 관계…진실공방 격화[Oh!쎈 이슈]

[OSEN=강서정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의 ‘갑질 폭로’로 방송 하차까지 감수한 가운데, 폭로의 신빙성을 뒤흔드는 통화 녹취가 공개되며 논란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지난 9일 한 유튜브 채널은 ‘충격 단독! 박나래 갑질 논란 녹취 파일 입수…합의금 5억 실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박나래와 전 매니저 A씨가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통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공개된 녹취에서 A씨는 눈물을 섞어 “왜 이런 상황까지 왔는지 모르겠다”며 박나래를 걱정했고, 반려견 건강을 언급하며 “심장사상충 때문에 병원은 갔냐”고 묻는 등 친근한 태도를 보였다. 박나래가 담배를 피운다고 하자 “또 목 수술하려고 그러냐. 왜 담배를 피우는 거야”라며 오히려 타박하며 걱정하는 모습도 담겼다. 특히 “어머니도 잠도 못 주무신다는데 어떡하냐”는 발언까지 나와, 박나래 가족을 염려하는 듯한 뉘앙스도 포착됐다. 그러나 이 통화가 이뤄진 시점은 박나래가 SNS를 통해 전 매니저들과 오해를 풀었다고 밝히기 하루 전이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문을 낳고 있다. 당시 전 매니저 측은 박나래와 통화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견해 차이만 확인했을 뿐 화해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던 상황. 그런데 녹취에서는 오히려 걱정과 애정을 드러내는 대화가 오가면서, 이후 이어진 폭로와 배치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더욱이 전 매니저들은 합의를 위해 만난 자리에서 박나래가 술에 취해 “다시 같이 일하면 안 되냐”, “노래방에 가자”는 등의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으나, 통화 내용과는 온도차가 커 진실공방에 불을 지폈다. 이와 함께 전 매니저들이 제기한 각종 ‘갑질 의혹’에 대한 신빙성 논란도 커지고 있다. 폭언과 특수폭행, 24시간 대기 강요, 급여·퇴직금 미지급 등을 주장했지만, A씨의 공식 매니저 경력이 확인되지 않았고, 급여 역시 본인이 근로소득이 아닌 사업소득 형태를 선택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실제로 A씨 명의 개인 법인 계좌로 박나래 광고 에이전시 비용이 입금됐다는 정황도 제기되며 파장이 커졌다. 다만 전 매니저들은 여전히 지난해 9월부터 4대 보험 가입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자신들과 달리 박나래의 모친과 전 남자친구는 보험에 가입돼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박나래 1인 기획사의 미등록 운영과 ‘주사 이모’를 통한 불법 의료 의혹 역시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쟁점으로 남아 있다. 녹취 공개로 분위기가 반전되면서,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 사이의 진실공방은 더욱 첨예해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09. 17:45

썸네일

아일릿, 발랄한 매력의 정점..'Sunday Morning'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일본 두 번째 디지털 싱글 ‘Sunday Morning’ 뮤직비디오 티저를 지난 9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영상 속 멤버들은 ‘Sunday Morning’ 레스토랑에서 손님을 맞이한다. 다정하게 손님을 안내하는 모카부터 주문을 받는 이로하, 요리에 집중하는 원희의 활기찬 모습이 교차돼 몰입감을 높인다.  비눗방울이 가득한 레스토랑에서 윤아와 민주의 독무가 이어진다. 두 멤버의 환한 미소와 산뜻한 연출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영상 말미에는 다섯 멤버가 볼을 꼬집는 듯한 손동작 포즈를 취하며 특유의 발랄한 매력을 뽐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13일 공개되는 ‘Sunday Morning’은 아무도 막을 수 없는 사랑의 위대한 힘을 그린 J-팝 록 스타일의 곡이다. 당장이라도 좋아하는 상대를 만나러 가고 싶은 일요일 아침의 반짝이는 감성과 아련한 그리움을 가사에 녹여냈다. 틱톡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사랑과 너(愛とU (Ai to U))’를 부른 2000년생 가수 메가 신노스케(Mega Shinnosuke)가 작업에 참여해 ‘숏폼 강자’ 아일릿과 시너지를 예고했다. 신곡을 향한 반응은 벌써 뜨겁다. ‘Sunday Morning’은 일본 지상파 채널 및 OTT에서 방송되는 애니메이션 ‘공주님 “고문”의 시간입니다’ 시즌2의 오프닝 테마곡으로 낙점됐다. 선공개된 음원 일부를 감상한 팬들은 “상쾌한 겨울 아침이 생각나는 노래”, “아일릿의 밝고 청량한 목소리가 곡과 잘 어울린다”, “애니메이션 속에 있는 느낌이다”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아일릿은 일찍이 일본 OST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이들이 부른 영화 ‘얼굴만으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주제곡 ‘Almond Chocolate’은 지난해 2월 발표된 후 약 1년 가까이 현지 음원 차트에서 장기 흥행 중이다. 실제 아일릿이 최근 연말 무대에서 이 곡을 선보이자 스트리밍 수치가 전주 대비 76.1% 급증했고, 이 곡은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급상승 최신 차트(집계 기간 2025년 12월 29일~2026년 1월 4일) 2위에 올라 식지 않는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아일릿은 싱글 1집 타이틀곡 ‘NOT CUTE ANYMORE’ 역주행에 힘입어 오는 11일 SBS ‘인기가요’에서 무대를 꾸민다. 이에 앞서 멤버 원희는 오늘(10일) 오후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놀라운 토요일’ 400회 특집에 출격한다. /[email protected] [사진]빌리프랩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09. 17:42

썸네일

유럽 빅클럽 러브콜 속 단호한 한마디…김민재 “내 집은 바이에른”

[OSEN=이인환 기자] 김민재는 흔들리지 않았다. 출전 시간 감소와 끊이지 않는 이적설 속에서도 그의 선택은 분명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경쟁, 그리고 정면 승부다. 독일 지역지 ‘슈바비셰 자이퉁’은 8일(한국시간) 김민재가 팬클럽 행사 참석차 아이히슈테텐 체육관을 찾은 현장을 조명했다. 이 매체는 “김민재는 팬들 앞에서 자신의 커리어와 이적설, 그리고 바이에른에서의 생활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꺼냈다”고 전했다. 행사의 화두는 자연스럽게 김민재의 여정이었다. 그는 “중국에서 뛰던 시절 유럽 스카우트들의 관심을 받았고, 그 인연이 이스탄불을 거쳐 독일까지 이어졌다”며 “유럽 여러 팀을 거쳤지만 바이에른에 와서야 진짜 집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낯선 환경에 대한 부담보다 안정감이 컸다는 고백이었다. 가장 관심을 끈 건 역시 이적설에 대한 입장이었다. 김민재는 “이탈리아 등에서 제안이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이적을 진지하게 고민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며 “구단이 정말 세심하게 배려해 줬고, 어려움은 언어뿐”이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바이에른에 남아 경쟁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대목이다. 김민재는 2023년 여름 나폴리를 떠나 바이에른 유니폼을 입었다. 세리에A 우승과 리그 최우수 수비수라는 화려한 성과를 안고 입성했지만, 독일 무대는 쉽지 않았다. 혹사 논란 속에 시즌을 치렀고, 전술적 요구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기복이 드러났다. 적극적인 수비로 박수를 받을 때도 있었지만, 치명적인 실수가 반복되며 현지 여론은 빠르게 냉각됐다. 이번 시즌 상황은 더 냉정하다. 공식전 17경기 출전, 분데스리가 선발은 단 6차례. 새 체제에서 요나탄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우선순위를 차지하며 김민재는 3옵션으로 밀려났다. 자연스럽게 인터 밀란, AC 밀란,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첼시 등 이적설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그럼에도 김민재의 생각은 바뀌지 않았다. 그는 “바이에른에서 트레블을 이루는 것, 더 강한 존재감을 갖는 것, 언제든 출전할 수 있도록 준비된 선수가 되는 것이 2026년 목표”라고 강조했다. 자신의 롤모델로는 바이에른의 전설 루시우를 꼽으며 “그 길을 따르고 싶다”고도 덧붙였다. 이적시장 전문가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역시 “김민재는 모든 제안을 거절했고 최소한 여름까지는 바이에른에 남을 계획”이라며 “계약은 2028년까지 유효하다”고 못 박았다. 출전 시간은 줄었고 경쟁은 치열하다. 그러나 김민재는 도망치지 않는다. 바이에른이라는 가장 높은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겠다는 선택이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09. 17:42

‘햄스트링 부상만 3번’ 김도영, 그래도 도루 줄일 생각 없다 “절대 몸 사리지 않겠다”

[OSEN=인천공항,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23)이 부상 우려에도 계속해서 도루를 시도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김도영은 지난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6년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표팀 1차 캠프가 열리는 사이판으로 출국했다. 출국 전 인터뷰에서 김도영은 “몸 상태는 100%라고 생각한다. 8월부터 계속 만들어왔다”면서 자신의 건강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  KBO리그 통산 358경기 타율 3할1푼1리(1218타수 379안타) 55홈런 202타점 272득점 81도루 OPS .915을 기록한 김도영은 리그를 대표하는 3루수 중 한 명이다. 2024년 141경기 타율 3할4푼7리(544타수 189안타) 38홈런 109타점 143득점 40도루 OPS 1.067로 활약하며 리그 MVP를 들어올렸다.  하지만 지난 시즌은 부상에 신음했다. 김도영은 햄스트링 부상만 3번을 당하며 30경기 타율 3할9리(110타수 34안타) 7홈런 27타점 20득점 3도루 OPS .943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김도영의 부상으로 인해 소속팀 KIA 역시 리그 8위(65승 4무 75패 승률 .464)에 머무르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2024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고 지난해 가을야구 무대를 밟지 못한 KIA가 올해 다시 반등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김도영이 반드시 필요하다. 부상 우려가 큰 가운데 WBC 대표팀에 김도영이 승선하면서 팀과 팬들은 걱정을 할 수밖에 없다.  김도영은 “100%라고 생각하고 플레이하겠다. 일단은 지금까지 해온 것이 있기 때문에 순서대로, 내 방식대로 몸을 잘 만들어야 될 것 같다”면서 “멘탈을 회복하는게 조금 어려웠다. 못했으면 다시 잘해야 하는게 야구선수의 숙명이라고 생각한다. 당연히 잘할 생각으로 몸을 만들었고 잘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솔직히 몸을 만들 시간은 충분했다. 그래서 내 몸 상태에 대한 믿음은 있다”고 말한 김도영은 “남들은 내 건강에 믿음이 없겠지만 나 스스로는 믿음이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서 “이범호 감독님이 몸 상태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라고 하셨다. 감독님 뿐만 아니라 단장님도 무조건 건강하게 돌아오라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햄스트링 부상이 많았던 만큼 김도영이 올해는 도루를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이에 대해 김도영은 “사실 시즌 초반에는 조심스러울 것 같다. 나도 시합을 나가면서 적응해 가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몸도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면서도 “그렇다고 도루를 줄일거라는 말은 못하겠다. 항상 해왔던대로 도루를 하기 위해 몸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나에게 도루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절대 몸을 사리지 않을 것이다”라며 변함없이 적극적으로 도루를 노리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1.09. 17:40

썸네일

타쿠야, 눈물의 가정사 최초 고백.."친아빠 차 트렁크에 숨은 게 마지막 기억"('살림남')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선미경 기자] 첫 외국인 ‘살림남’ 테라다 타쿠야가 숨겨온 가정사를 처음으로 고백한다. 오늘(10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타쿠야가 그동안 누구에게도 밝히지 않았던 가정사를 공개하며 눈물을 보인다.  지난 방송에서 새해를 맞아 2년 만에 일본 이바라키 본가를 찾은 타쿠야는 “한국의 슈퍼스타가 왔다”며 반기는 가족들의 열띤 환영 속에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낸다. 특히 살림남에서 보기 드문 비현실적인 타쿠야 남매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되자, ‘현실 남매’ 박서진은 “이러면 시청률 내려간다”며 농담 섞인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타쿠야는 방송 최초로 숨겨진 눈물의 가정사를 고백한다. 그는 “제 이야기를 잘 안 하는 성격인데, 한 번쯤은 제 속마음을 털어놓고 싶다는 생각이 늘 있었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연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을 겪으며, 여동생을 돌봤던 그는 “이사도 많이 하고, 학교도 여러 번 옮겼다”며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뜻밖의 가정사를 털어놓는다. 특히 “아빠 차 트렁크에 숨어 같이 가겠다고 울었던 게 마지막 기억”이라며, 친아버지에 대한 기억과 그리움을 드러냈다.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던 타쿠야는 끝내 눈물을 보이고, 그의 진심 어린 고백에 모두가 말을 잇지 못한다. 타쿠야가 처음으로 꺼내놓는 눈물의 가정사는 이날 방송되는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KBS 2TV ‘살림남’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09. 17:40

썸네일

"美·우크라, 1천200조원 규모 '번영 재건' 합의 체결 예정"

"美·우크라, 1천200조원 규모 '번영 재건' 합의 체결 예정" 트럼프·젤렌스키, 백악관 대신 다보스포럼서 만날 예정 평화안은 아직 난항…유럽, 우크라에 재건안 체결 후 논의 권유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다보스 포럼에서 만나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번영" 합의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은 서방 측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렇게 전하면서 양국 대통령들이 만나 합의할 재건 계획에 투입될 자금이 10년에 걸쳐 8천억 달러(1천200조 원)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초에는 젤렌스키 대통령은 다음 주에 미국 백악관을 방문해 전후 경제 재건 계획과 안전보장 방안에 대한 합의 등 2건의 합의를 한꺼번에 마무리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그러나 그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국가들의 모임인 '의지의 연합' 소속 유럽 국가 관계자들의 조언에 따라 계획을 바꿨다. 이들은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다음 주에 백악관을 방문해서 경제재건안과 평화안 양쪽을 한꺼번에 확정하려고 시도하는 것보다, 19∼23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서 경제 재건안부터 확정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평화 협상에 참여하고 있는 유럽 국가 관계자들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에 유리한 조건으로 전쟁을 마무리하는 평화안을 마련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논의를 계속하고 있다면서, 젤렌스키 대통령에게는 트럼프 대통령을 조급하게 만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8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 X에 "우크라이나를 위한 안전보장에 대한 양자 문서가 미국 대통령과 함께 사실상 최고위급 확정을 앞둔 상태"라고 말했다. 다보스포럼에서 우크라이나의 안전보장 방안을 담은 평화안까지 합의될지는 확실치 않으며,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영토 할양 여부에 대한 이견이 남아 있다고 텔레그래프는 전했다. 만약 미국, 우크라이나, 유럽 국가들 사이에 우크라이나 평화안이 합의된다면 전쟁이 끝난 후 영국과 프랑스 위주로 편성된 다국적군이 우크라이나에 배치될 길이 열리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이런 평화안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수용할지 여부는 미지수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임화섭

2026.01.09. 17:26

필리핀서 4층 높이 쓰레기 더미 붕괴…2명 사망·36명 실종

필리핀서 4층 높이 쓰레기 더미 붕괴…2명 사망·36명 실종 세부시장 "생존 흔적 포착…구조대원 500명 추가 투입해 수색" (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필리핀 세부에 있는 매립지에서 4층 건물 높이의 쓰레기 더미가 무너져내려 2명이 숨지고 36명이 실종됐다. 10일(현지시간) AP·AFP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필리핀 중부 세부시 비날리우 마을에 있는 민간 매립지에서 흙과 잔해가 뒤섞인 쓰레기 더미가 갑자기 무너졌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36명이 실종됐으며 함께 매몰된 또 다른 12명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망자를 비롯해 실종자와 부상자 모두 매립지와 폐기물 처리 시설에서 일한 노동자로 파악됐다. 매립지에서 근무하는 사무직원 제이로드 안티구아(31)는 AP에 "날씨가 좋았는데 쓰레기 더미가 순식간에 무너졌다"며 잔해에서 기어나와 간신히 탈출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직원인 리타 코게이(49)는 AFP에 "(처음에는) 헬리콥터가 추락한 줄 알았다"며 "돌아보니 쓰레기와 건물이 무너져 내리고 있었다"고 기억했다. 필리핀 당국이 공개한 사고 현장 사진에는 마치 산사태가 일어난 상황처럼 대규모 쓰레기 더미가 무너져내려 폐기물 분류 작업 창고의 철판 지붕과 철골이 파손된 모습이 담겼다. 제이슨 모라타 세부시 홍보 담당 보좌관은 "쓰레기 더미 높이가 4층 건물 정도였다"고 말했다. 구조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사망자와 실종자 가족들은 옆에서 울음을 터뜨리거나 빨리 수색해 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네스토르 아르키발 세부시장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 현장에서) 생존 흔적이 포착됐다"며 구조대원 500명을 추가로 투입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사고가 난 매립지에서는 직원 110명이 근무했으며 매일 폐기물 1천t을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당시 비는 전혀 오지 않았다"며 "쓰레기 더미가 붕괴한 원인을 (아직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2000년 7월 수도 마닐라 인근에서도 며칠 동안 내린 폭우로 쓰레기 더미가 무너져 판자촌을 덮쳤고 200명 넘게 숨졌다. 이 사고 후 필리핀에서는 폐기물 관리 규제를 강화하는 법률이 만들어져 시행됐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손현규

2026.01.09. 17:26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