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최신기사

해넘긴 미중정상회담 합의문 발표…무역합의 불확실성↑

해넘긴 미중정상회담 합의문 발표…무역합의 불확실성↑ 트럼프 "10점 만점에 12점" 자화자찬했지만 2개월 넘게 합의문 불발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무역 갈등을 해소하자는 미국과 중국 정상의 약속을 명문화할 합의문 작성이 미뤄지고 있다. 3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이후 2개월 넘게 합의문이 발표되지 않으면서 무역 합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는 분위기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지난해 10월 부산에서 만나 관세를 비롯해 펜타닐, 대두, 희토류, 반도체 등 현안을 논의했다. 중국은 미국산 대두 등 농산물 구매를 재개하고, 핵심 광물의 수출제한을 풀기로 했다. 이에 대해 미국은 세 자릿수에 달하는 대중 관세 인상 유예 조치로 화답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10점 만점에 12점"이라면서 시 주석과의 회담 결과에 대해 만족감을 감추지 않았다. 다만 공식 합의문 발표가 수개월째 미뤄지고 있다. 당초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지난해 11월 말까지 합의문 세부 사항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공언했지만, 여전히 발표가 미뤄지고 있다. 일각에선 중국이 트럼프 행정부의 각종 요구에 대해 최소한의 기대치만 충족하면서 정식 합의문 작성을 미루는 전략을 고수하는 것 같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이에 따라 미중 정상의 합의가 제대로 준수될지 여부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백악관은 중국이 지난해 말까지 1천200만t의 대두를 구매하기로 했다고 밝혔지만, 실제 중국의 구매 속도는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물 수출 제한 문제도 여전한 불씨다. 중국은 올해부터 은 수출에 대한 면허 제도를 도입했다. 이 같은 상황이 이어지면서 기업들도 투자 등 주요 경영 관련 결정을 미루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중의 불안한 휴전은 언제든 깨질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과의 회담에서 구체적인 합의문을 받아내지 못한 채 규제 완화라는 카드만 먼저 소진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피터 해럴 전 백악관 국제경제 담당 선임국장은 트럼프 행정부가 합의문도 발표하기 전에 중국에 대한 각종 규제를 완화하거나, 유예한 데 대해 "중국 입장에선 향후 미국과 무역 분야에서 추가로 대화하거나, 지금까지의 합의 사항을 문서화해야 할 이유가 없어졌다"고 지적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고일환

2026.01.04. 4:26

“공유 만날 줄” 김민경, ‘도깨비’ 촬영지서 허영만 보고 실망 (‘백반기행’)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김민경이 공유를 찾았다. 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신년맞이 글로벌 해외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코미디언 김민경과 함께 캐나다 퀘백시티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경은 하얗게 쌓인 눈밭에서 “아저씨”라고 외쳤다. 바로 ‘도깨비’ 촬영지 유명한 바스티옹 드 라 렌에 왔기 때문. 허영만은 “민경 씨가 여기 캐나다에 웬일이냐”라고 물었지만, 김민경은 “공유 아니였냐. 나 공유 만나러 왔는데”라고 실망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공유 오빠! 아저씨”라고 외치던 김민경은 “여기가 ‘도깨비’ 촬영지 아니냐. 그래서 도깨비 공유 오빠 만날 수 있을 줄 알았다”라고 했다. 이에 허영만은 “공유 추워서 집 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6.01.04. 4:07

썸네일

유시민 "이혜훈은 물음표…아랫사람에 소리 지르는 사람 일 못해"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지명된 이혜훈 후보자에 대해 "일을 잘할 수 있는 사람인가에 대해 물음표"라며 "아랫사람한테 막 소리 지르고 이러는 사람이 일 잘 못 한다"고 했다. 유 전 이사장은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의 '정준희의 논'에 출연해 이 후보자의 지명과 잇따른 논란에 대한 평가를 요청받자 이같이 말했다. 유 전 이사장은 "비평을 하려면 기준을 가지고 해야 한다. 이 문제를 두고는 세 가지 정도로 얘기할 수 있는데 우선 취향, 개인의 주관에 따라서 다르게 볼 수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신이 이혜훈이라면 콜업하면 응하겠냐. 제가 이혜훈이라면 응하지 않는다"며 "예컨대 윤석열씨가 저보고 와서 복지부 장관 해라, 한다면 안 한다. 취향의 문제다. 제가 이재명 대통령이라면 이혜훈을 콜할 거냐. 안 한다. 저 같으면"이라고 말했다. 다만 유 전 이사장은 "(그런데) 취향의 문제는 각자 다르기 때문에 이걸 가지고 비평할 수 없다"며 "호불호를 얘기할 수 있지만, 그것이 어떤 판단이나 평가의 잣대가 될 수는 없다"고 했다. 유 전 이사장은 "두 번째는 도덕"이라며 "국민의힘에서는 당에서 제명해버리고 배신자라고 한다. 이혜훈씨의 초점을 두고 보면 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태도로 자리를 준다고 갑자기 변하는 것, 이게 도덕적 기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는 '얼마 전까지 윤석열 옹호하던 사람을, 지지자들을 뭐로 보고 그런 사람을 (뽑냐), 우리 진영에는 그만한 능력자가 없냐'고 한다. 이게 정치 도덕적 기준"이라며 "이거는 이야기할 수 있다고 보고, 이혜훈씨나 이 대통령 본인이 감당해야 한다"고 했다. 유 전 이사장은 "그것만으로 평가할 수 없는 것이 목적 합리성"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논리적으로 이해는 한다. 본인 스스로 말씀하셨고, 그러면 이혜훈이라는 인물이 적합한 도구인가. 그게 비평의 초점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혜훈씨가 (기획예산처의) 일을 잘할 수 있는 사람인가에 대해서 저는 퀘스천 마크, 물음표다"라고 했다. 유 전 이사장은 "대통령의 대리인인 국무위원으로서 대통령이 중첩된 업무를 통폐합하고 효율성 떨어지는 사업들 정리하고, 꼭 필요한 신규 사업을 하고 이렇게 구조조정 방침을 주면 이를 관철할 수 있는 실무적 능력이 있느냐가 핵심인데 저는 판단 못 하겠다"고 말했다. 또 "루틴한 업무 말고 이 특수한 업무를, 대통령 사업 등을 잘할 수 있는 사람인가를 볼 때, 일반론에 비춰 보면 그렇게 아랫사람한테 막 소리 지르고 이러는 사람이 일 잘 못 한다, 원래"라고 했다. 그는 "참여정부 때 인사혁신처에서 장관 매뉴얼을 만든 게 있는데 거기 보면 제일 하면 안 되는 게 몇 가지 있다. (장관이) 퇴근 안 하는 것, 일과 시간 전에 전화질하는 것, 그리고 아랫사람들한테 화내는 거 절대 안 된다. 그런 기본적인 것에 좀 걸린다"고 부연했다. 유 전 이사장은 "장관의 일은 공무원들이 일하게 만드는 것이다. 인턴 직원한테 막 괴성 지르는 그런, 물론 장관 되면 다르게 행동할 수도 있겠지만 그게 될까"라며 "이혜훈을 픽한 것이 목적 합리성이 있는 선택이었을까에 대해 저는 데이터가 없어서 기다 아니다, 말을 못하고, 의문 부호를 붙이고, 청문회를 봐야겠다"고 덧붙였다. 김은빈([email protected])

2026.01.04. 4:03

썸네일

'은퇴 선언' 임재범, 의미심장.."이유는 서울공연 때 직접 얘기할 것" ('뉴스룸')[종합]

[OSEN=김수형 기자]'뉴스룸'에서 가수 임재범이 출연해 40년 가수 인생과 더불어 은퇴를 깜짝 선언했다.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독보적인 음색과 깊은 감성으로 한국 대중음악사에 굵직한 흔적을 남긴 가수 임재범을 만났다. 이날 임재범은 정규 8집 수록곡도 처음 공개했다. 신곡 ‘LIFE IS DRAMA’에 대해 그는 “대표곡 ‘비상’과 결이 비슷한 노래”라며 “모든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고 싶은 곡이다. 개인적으로는 ‘비상2’라고 생각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데뷔 40주년 공연 타이틀인 ‘나는 임재범이다’에 대해서는 “이전에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임재범일 것이라는 뜻”이라며 “언제나 변함없는 임재범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연 때 항상 관객이 주인공이라고 말한다. 관객분들이 자기 이름을 외치는 시간이 있는데, 정작 본인의 이름을 불러본 적은 거의 없지 않나”라며 “제 이름을 외치며 자존감을 드리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고 밝혔다. 무대에 오르기 전 루틴을 묻자 그는 담담하게 “최선을 다해 노래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답했다. “관객분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기도하고 무대에 오른다. 그리고 그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다”는 말에는 오랜 무대 경험에서 비롯된 진심이 담겨 있었다. 1986년 시나위로 시작된 그의 40년 음악 인생을 돌아보며 임재범은 “이렇게 시간이 빨리 지나갈 줄 몰랐다”며 “내가 음악을 한 게 아니라, 음악이 나를 끌고 왔다”고 회상했다. 그는 “그 많은 음악과 장르, 선배들이 보이지 않는 끈으로 나를 계속 당겼고, 나는 저절로 끌려온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내 존재감이 드러난 것”이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40년 음악 인생을 한 단어로 표현해달라는 질문에는 “숙명”이라고 답했다. 그는 “벗어나려 해도 벗어날 수 없었던 시간”이라며 “음악을 들으면 영화가 보이고, 음악을 통해 사랑도 배우고 인간관계도 배웠다”고 했다. 이어 “괴롭고 외로울 때 항상 함께해준 오래된 친구다. 왜 나를 안 떠나나 싶다”며 웃음을 보였다. 그러나 이날 인터뷰의 가장 큰 울림은 은퇴 고백이었다. 임재범은 뉴스룸을 통해 “처음으로 고백한다”며 “이번 40주년 공연을 끝으로 무대를 떠나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미 오래전부터 고민해 온 문제”라며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을 때 내려오는 것이 팬들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했다. ‘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도 있지 않나. 지금이 가장 좋을 때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자세한 이야기는 서울 공연 때 직접 말씀드리겠다”며 말을 아꼈다. 은퇴 결심 이후의 마음을 묻자 그는 “너무 많은 감정이 오간다. 40년의 세월이 스쳐간다”며 “팬들이 너무 놀라지 않을까 걱정도 된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내가 무대를 떠나더라도 음악인들을 위해 계속 응원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아쉬워할 팬들에게는 “40주년 공연이 마지막이 되더라도, 세상 속에서 여러분과 같이 숨 쉬고 있을 것”이라며 “너무 당황하거나 섭섭해하지 않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는 게 있으면 가는 것도 있는 법이다. 공연이 끝날 때까지 함께해 달라”며 “갑작스럽게 이런 이야기를 전해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마지막 공연에서 부르고 싶은 곡으로는 ‘인사’를 꼽았다. 그는 “떠나는 나를 위해 관객들이 불러줬으면 하는 노래”라며 “팬들이 나를 보내며 불러줬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고 말했다. 대중에게 어떤 가수로 기억되고 싶냐는 질문에는 “대한민국 가요계에서 ‘그 친구’, 노래로 괜찮았던 친구로 남고 싶다”고 답했다. /[email protected] [사진]'뉴스룸'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1.04. 3:59

썸네일

박해진, 예능 출연하자마자 허경환 멱살 잡았다…"나락 보내려고" 무슨 일? (헬스파머')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헬스파머’ 배우 박해진이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가 허경환의 멱살을 잡는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4일 전파를 탄 tvN '헬스파머'에서는 강원도 정선에 이어 전라남도 장흥으로 떠난 헬스 파머 5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모띠는 "누구 좀 데려왔다. 힘을 잘 쓰는 사람이다. 같이 운동하는 형인데 완전 에이스다"라며 지원군을 소개했다. 모두를 놀라게 한 에이스의 정체는 바로 배우 박해진이었다. 박해진의 등장에 반가움도 잠시, 허경환은 특유의 입담으로 박해진을 당황케 했다. 허경환은 "해진이가 순해서 세상 돌아가는 걸 잘 모른다. 아마 방송을 미리 봤으면 여기 안 나왔을 것"이라며 그를 '농사 지옥'으로 이끈 아모띠를 거들었다. 이어 아직 도착하지 않은 백호를 기다리던 허경환이 "해진이가 처음 왔으니까 예민하게 (백호를) 보내버리는 것도 좋을 것 같다"며 텃세를 부리는 듯한 농담을 던지자, 참다못한 박해진이 허경환의 멱살을 덥석 잡으며 "나락 보내려고 그러냐"라고 응수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헬스파머'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1.04. 3:54

썸네일

최수영, 소녀시대인데..피부과 팩하다 즉석 섭외→1시간만에 출연 '의리'(런닝맨)[종합]

[OSEN=김나연 기자]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수영(최수영)이 피부과 관리 중 갑작스러운 촬영 섭외에도 흔쾌히 응하며 '의리녀'로 등극했다.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신년특집으로 꾸며졌다.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말따라, 빙고 정복'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오프닝에서 제작진은 "희망찬 새해를 맞은 만큼 좋은 소식 있더라"라며 유재석이 14년 연속 올해를 빛낸 예능인 1위를 기록한 소식을 전했다. 멤버들의 축하 속에 유재석은 "하고싶다고 할수있는게 아니니까 감사할 뿐이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지석진은 "이러다 2위하면 슬프겠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김종국은 "왜 안 좋은 애기하냐"고 타박했고, 유재석은 "이 형 작년에도 이 얘기 똑같이 했다"고 말했다. 하하는 "형 여기에 시기 질투가 가득하다"고 지적했고, 지석진은 "기분이 어떠냐. 다 잘되면?"이라며 질투의 따귀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지석진은 환갑이라고 놀리는 멤버들에게 "저 59세 13개월이다. 그렇게 갈거야 나는"이라고 선언하기도. 이후 제작진은 본격적인 미션을 설명했다. 말과 관련된 미션이 적힌 9개의 빙고칸 중 제한시간 3시까지 원하는 미션을 선택해 수행하는 것. 미션 수행으로 받은 상품 스티커를 마지막에 주사위 위에 붙인 뒤 주사위 2개 굴려서 나오는 글자에 따라 상품을 받을지 벌칙을 받을 지 정하는 방식이었다. 가장 먼저 멤버들은 '말 그림 그려 당근거래하기' 미션을 위해 캔버스 위에 그림과 사인을 새겼고, 다음으로 '말띠 연예인과 미션' 수행을 위해 소녀시대 수영에게 연락을 시도했다. 유재석은 수영에게 전화를 걸어 "너무 오랜만에 전화해서 당황한것 같은데 네가 말띠 아니냐. '런닝맨' 예전에 자주 나왔는데 너무 뜸한거 아니냐"고 운을 뗐고, 수영은 "불러주셔야 나가죠"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우리가 안부른거냐. 그럼 미안하다. 그럼 지금한번 불러도 되겠냐"며 "'런닝맨' 미션이 있는데 말띠 연예인을 만나서 미션을 해야한다더라. 혹시 괜찮으면"이라고 제안했다. 수영은 "제가 지금 피부과인데 팩을 붙이고 있다"면서도 "제가 도와드려야죠"라고 쿨하게 수락했고, 멤버들은 1시간 뒤 수영이 있는 강남으로 이동해 연락하기로 약속했다. 수영과의 약속 전 '말과 관련된 장소 찾기' 미션을 가까스로 성공한 멤버들은 '말이 들어가는 음식 5개 먹기' 미션을 위해 강남에 있는 삼겹살집을 방문했다. '말'이 들어가는 음식을 주문하고 당근 글을 올리는 사이 수영이 등장했고, 멤버들은 '의리녀' 수영을 반갑게 맞았다. 소녀시대의 팬인 지예은은 부끄러운듯 어쩔줄 몰라했고, 지석진은 "얘가 소녀시대 완전 팬이다. 옛날부터 얘기했다. 얘 춤 다 안다"라고 설명했다. 지예은은 "효연 언니한테 사인CD도 맏았고 윤아언니 번호도 안다"며 막간을 이용해 소녀시대 춤까지 선보여 수영을 흐뭇하게 했다. 유재석은 "지금 작품 찍고있는거 있지 않냐"고 근황을 물었고, 수영은 "오늘 첫방이다. '아이돌아이'라고. 그래서 이번에 홍보하러 '런닝맨' 나오고싶었는데 어떻게 연이 됐다"고 기가막힌 우연을 전했다. 지석진은 "이게 오늘 방송 못나가는데 어떡하냐. 내년에 나간다"라고 걱정했지만, 수영은 "너무 좋다. 1월 4일이면 5, 6부 할때니까. 5, 6부가 탄력을 받아야 될때라"라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수영은 멤버들과 함께 박자에 맞춰 단어를 순서대로 말하는 미션을 진행했다. 단숨에 에이스로 등극했던 수영은 마지막 기회에 실수를 하면서 미션에 실패했고, 하하는 "이렇게 된 이상 벌칙까지 끝까지 가야된다"고 책망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제작진은 수영을 위해 특별히 마지막 기회를 제공했고, 무사히 미션을 성공해냈다. 유재석은 "백말띠 수영이가 와서 성공했다"며 "수영이가 갑작스러웠지만 런닝맨에 오랜만에 와서 너무 반가웠고 ENA에서 방영 되고 있겠지만 '아이돌아이' 많이 시청해주시길 바란다"며 "박수로 맞아달라. 나중에 제대로 한번 모시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수영은 "나오겠다. 꼭 한번 불러달라"라고 말해 기대를 더했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말 그림 당근 거래까지 시간내에 성사하며 빙고 한 줄을 완성했다. 총 7개의 상품 스티커를 받은 멤버들은 주사위 2개에 상품 스티커를 붙인 뒤 던졌고, 주사위 두 개 모두 상품이 나오며 전원 건강기능식품 상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유재석은 "기운이 좋다. 새해부터 형선PD가 작년에 새로 왔지만 열심히 한번 달려보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1.04. 3:51

썸네일

침묵 깨운 황희찬, 도움+결승골로 울버햄튼 구했다… 20경기 만의 첫 승

[OSEN=이인환 기자] 길고 어두웠던 터널의 끝에서 황희찬이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구해냈지만 또 부상에 울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4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3-0으로 완파했다. 개막 이후 19경기 동안 승리를 맛보지 못했던 울버햄튼은 20번째 경기에서 마침내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전반기는 참혹했다. 19경기 3무 16패.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은 무승의 책임을 지고 물러났고, 뒤를 이은 롭 에드워즈 감독 체제에서도 반전의 기미는 쉽사리 보이지 않았다. 에드워즈 감독 경질설까지 나오던 상황에서 구단 수뇌부 변화까지 겹치며 울버햄튼은 ‘강등 1순위’라는 꼬리표를 달고 시즌을 버텨야 했다. 황희찬 역시 흐름에서 비껴나 있었다. 2023-2024시즌 리그 12골 3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지만, 이후 주전 경쟁과 잦은 부상이 겹치며 존재감이 옅어졌다. 지난 시즌 리그 득점은 2골에 그쳤고, 올 시즌도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다만 에드워즈 감독 부임 이후 출전 시간이 늘어나며 다시 기회의 문이 열렸다. 웨스트햄전은 그 기다림의 끝이었다. 전반 4분, 황희찬이 측면에서 과감한 움직임으로 수비를 흔들었고, 빠른 판단으로 내준 패스를 존 아리아스가 마무리하며 선제골이 터졌다. 황희찬의 리그 시즌 첫 도움이었다. 분위기를 끌어올린 장면이었다. 흐름을 움켜쥔 울버햄튼은 멈추지 않았다. 전반 30분 페널티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황희찬은 골문 정중앙을 꿰뚫는 침착한 슈팅으로 추가골을 완성했다. 전반 42분 마테우스 마네의 쐐기골까지 더해지며 승부는 사실상 전반에 갈렸다. 수치는 활약을 증명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 기준으로 황희찬은 1골 1도움과 함께 평점 8.4점을 받았다. 공격 포인트뿐 아니라 빌드업, 전방 압박에서도 팀의 중심 역할을 해냈다. 다만 불안 요소도 남았다. 황희찬은 후반 중반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경기 종료 후에도 상태는 완전히 가벼워 보이지 않았다. 현지 매체 ‘몰리뉴 뉴스’는 “황희찬은 웨스트햄을 상대로 팀에 즉각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대담했고 자신감이 넘쳤다”며 “울버햄튼의 반등을 위해 그의 컨디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짚었다. 스코어는 3-0. 순위표는 여전히 냉정하지만, 흐름은 달라졌다. 그리고 그 출발선에 황희찬이 서 있었다. 이제 관건은 단 하나, 이 반등을 이어갈 수 있는 몸 상태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04. 3:48

썸네일

변우석, ‘절친’ 혜리에 ‘커피차’ 깜짝 선물..여전한 우정 “고마워 칭구야”

[OSEN=박하영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변우석 커피차를 인증했다. 4일 혜리는 자신의 계정에 “고마워 칭구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두꺼운 외투로 꽁꽁 싸맨 채 스티커를 손에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불쇼가 펼쳐지는 분식차 앞에서 하트, 브이 등으로 다양한 인증샷을 남겼다. 현수막에는 ‘추운 날 고생하시는 ‘그대에게 드림’ 전 배우, 스텝분들 마지막까지 파이팅 하세요. 변우석 드림’이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2022년 KBS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만나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며 절친이 됐다. 나아가 혜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혤’s클럽’에 변우석을 초대하기도 했다. 혜리 역시 지난해 9월 커피차를 선물했던 바. 서로에게 커피차를 선물하는 등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혜리는 영화 ‘빅토리’, 드라마 ‘선의의 경쟁’ 등 출연하며 열연을 펼쳤으며, 차기작으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을 촬영하고 있다. 혜리는 ‘그대에게 드림’에서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생계형 리포터이자, 과거를 후회하며 휘ㅓㅇ이는 여자 ‘주이재’로 출연할 예정이다. /mint1023/@osen.co.kr [사진] ‘혜리’ 박하영

2026.01.04. 3:46

썸네일

임재범 은퇴 선언 "아름다울때 스스로 걸어나오는 것이 내 자존심"

가수 임재범(64)이 4일 "올 상반기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은퇴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은퇴관련]안녕하세요. 임재범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가장 아름다운 날들 속에서 스스로 걸어 나오는 것이 저에게 남은 마지막 자존심”이라며 팬들에게 은퇴 의사를 밝혔다. 임재범은 진행 중인 데뷔 4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나는 임재범이다’에 이어 5월 앙코르 콘서트를 끝으로 무대를 떠난다. 지난해 말 대구와 인천을 시작으로 서울·부산·수원·고양에 이어 2월 28일 광주 회차를 남겨두고 있다. 임재범은 이날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오래전부터 고민해왔던 문제”였다며 “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도 있듯 지금 떠나는 것이 가장 좋겠다고 판단되어 마이크를 내려놓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자세히는 서울 공연(17·18일) 때 공연장에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팬들에겐 “떠난 후에도 세상에서 여러분과 같이 숨 쉬고 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가요계에서 노래 잘했었던 거로 기억되고, 노래로 괜찮았던 친구라는 얘기가 남겨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재범은 1986년 서울고 동창인 신대철의 밴드 ‘시나위’ 보컬로 합류하며 데뷔했다. 이후 솔로 활동을 하며 ‘이 밤이 지나면’, ‘고해’, ‘너를 위해’, ‘비상’, ‘위로’, ‘사랑보다 깊은 상처’ 등 히트곡을 남겼다. 6일 마지막 회차 방영을 앞둔 JTBC 음악 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 4’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 최혜리([email protected])

2026.01.04. 3:42

썸네일

‘김무열♥’ 윤승아, 子 패션에 진심..“아이돌 ‘코르티스’에 영감 받아” (승아로운)[핫피플]

[OSEN=박하영 기자] 배우 윤승아가 아들 코디할 때 아이돌 스타일링을 참고한다고 밝혔다.  4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옷장정리! 원피스 정보 대방출, 정착한 정리템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새해를 맞아 옷장 정리에 나선 윤승아는 “여러분 그거 알아요? 꾸미기 세포가 죽은 거”라고 털어놨다. 이어 “언니 나 그래도 옛날에 되게 열심히 꾸몄지? 메이크업만 안 했지. 옷은 열심히 입었다”라며 15년 전쯤 모든 에너지를 옷에 쏟던 시절을 떠올렸다. 아들 원이가 태어나기 전에 쇼핑을 열심히 했다는 윤승아는 출산 후 쇼핑을 잘 안하고 있다고. 그는 “옛날엔 지금 대화하는 언니와 모든 수입을 쇼핑에 썼던 시절이 있다. 정신 차리고, 둘 다 정신 차렸다. 요즘은 원이 옷 먼저 보게 된다”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윤승아는 아들 원이 옷 역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인 바. 이에 대해 “제가 언이 패션을 (보이그룹) 코르티스 그분들에게 영감을 많이 받는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지금 여기 계시는 분이랑 스타일링을 한다. 너무 옷을 예쁘게 입으시더라. 아직 한참 자라나는 어린이지만 김원 어린이도 형아들의 뒤를 이으라고, 그렇게 자라라고 엄마의 마음을 담아 스타일링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승아는 배우 김무열과 지난 2015년 결혼했으며, 2023년 아들 김원 군을 품에 안았다. /mint1023/@osen.co.kr [사진] ‘승아로운’ 박하영

2026.01.04. 3:33

썸네일

정부, 졸음운전 차에 순직한 경찰관에 녹조근정훈장 추서

정부가 고속도로 사고를 수습하던 중 졸음운전 차량에 치여 순직한 고(故) 이승철 경감에 녹조근정훈장을 선(先)추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윤호중 장관은 오는 5일 정오쯤 빈소인 전주시민장례문화원을 찾아 고인을 조문하고 훈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선추서는 장례 일정에 맞춰 유족에게 훈장을 먼저 전달하고, 국무회의 의결 등 공식 추서 절차는 사후에 진행하는 방식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고인과 유가족에 대한 예를 갖추기 위해 훈장을 선추서하게 됐다"며 "현재 이를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고인은 이날 오전 1시 23분쯤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고창 분기점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조사하던 중 졸음운전 차량에 치여 순직했다. 앞서 경찰청은 이 경감을 경정으로 1계급 특진 추서했다. 영결식은 오는 6일 오전 10시 청사 1층 온고을홀에서 전북경찰청장 장으로 거행될 예정이다. 김은빈([email protected])

2026.01.04. 3:32

썸네일

"노래는 숙명"이라더니.. 임재범, 왜 '은퇴' 선언했나? 배경은 ('뉴스룸')

[OSEN=김수형 기자]'뉴스룸'에서 임재범이 은퇴 선언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임재범이 출연했다.  이날 임재범은 정규 8집 수록곡도 처음 공개했다. 신곡 ‘LIFE IS DRAMA’에 대해 그는 “대표곡 ‘비상’과 결이 비슷한 노래”라며 “모든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고 싶은 곡이다. 개인적으로는 ‘비상2’라고 생각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무대에 오르기 전 루틴을 묻자 그는 담담하게 “최선을 다해 노래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답했다. “관객분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기도하고 무대에 오른다. 그리고 그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다”는 말에는 오랜 무대 경험에서 비롯된 진심이 담겨 있었다. 40년 음악 인생을 한 단어로 표현해달라는 질문에는 “숙명”이라고 답했다. 그는 “벗어나려 해도 벗어날 수 없었던 시간”이라며 “음악을 들으면 영화가 보이고, 음악을 통해 사랑도 배우고 인간관계도 배웠다”고 했다. 이어 “괴롭고 외로울 때 항상 함께해준 오래된 친구다. 왜 나를 안 떠나나 싶다”며 웃음을 보였다. 그러나 이날 인터뷰의 가장 큰 울림은 은퇴 고백이었다. 임재범은 뉴스룸을 통해 “처음으로 고백한다”며 “이번 40주년 공연을 끝으로 무대를 떠나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미 오래전부터 고민해 온 문제”라며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을 때 내려오는 것이 팬들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했다. ‘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도 있지 않나. 지금이 가장 좋을 때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은퇴 결심 이후의 마음을 묻자 그는 “너무 많은 감정이 오간다. 40년의 세월이 스쳐간다”며 “팬들이 너무 놀라지 않을까 걱정도 된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내가 무대를 떠나더라도 음악인들을 위해 계속 응원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뉴스룸'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1.04. 3:30

썸네일

[박용석 만평] 1월 5일

" [email protected] " 박용석([email protected])

2026.01.04. 3:30

썸네일

케냐서 '거대 상아' 명물 희귀종 코끼리 54살로 자연사

케냐서 '거대 상아' 명물 희귀종 코끼리 54살로 자연사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동부 아프리카 케냐에서 거대한 상아를 가진 희귀종 '슈퍼 터스커' 코끼리가 죽어 현지인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케냐야생동물관리청(KWS)은 3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땅을 쓸 듯하게 거대한 상아와 차분하고 위엄 있는 모습을 유명한 슈퍼 터스커 크레이그가 54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코끼리 보호단체인 암보셀리재단은 크레이그가 자연사했다며 "크레이그가 자연스럽게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크레이그는 케냐 남부 탄자니아 접경의 야생동물 보호구역인 암보셀리 국립공원의 명물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KWS는 크레이그가 차분한 성격으로 "방문객들이 사진을 찍을 때 종종 참을성 있게 멈춰 서곤 했다"고 설명했다. 크레이그는 2021년 맥주 제조사 이스트아프리카브루어리스(EAB)의 인기 맥주 '터스커'를 통해 공식 후원 대상이 되기도 했다고 AP통신은 덧붙였다. 현지 방송사 NTC는 "아프리카에 남은 마지막 휴퍼 터스커 코끼리 중 하나인 희귀종"이라며 크레이그의 죽음에 시민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슈퍼 터스커 코끼리는 바닥에 닿을 정도로 매우 긴 상아를 가진 아프리카코끼리로 현재 야생에 20여 마리만 남은 것으로 추정된다. 슈퍼 터스커(거대한 상아)는 주로 40살 이상 된 수컷에서 나타나며 한쪽에 45㎏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유현민

2026.01.04. 3:26

中관영지 "李대통령 방중, 올해 첫 해외순방…높은 중요성 반영"

中관영지 "李대통령 방중, 올해 첫 해외순방…높은 중요성 반영" 전문가 "中, 북한 문제에 '외교적 발언' 그칠 것" 전망도 (베이징=연합뉴스) 김현정 특파원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오후(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3박 4일간의 국빈방문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이번 일정이 양국 관계에 대한 높은 중요성을 반영한다고 중국 관영매체가 평가했다. 중국 관영 양광망은 4일 현지 외교 전문가인 왕쥔성 중국 사회과학원 아태글로벌전략연구소 연구원의 발언을 인용해 "이번 방중은 이 대통령의 올해 첫 해외 순방이며, 이 대통령은 중국이 맞이하는 첫 번째 외국 정상"이라며 "이러한 '최초 행보'는 양국 관계의 높은 중요성을 반영한다"고 보도했다. 왕 연구원은 "(작년) 11월 한국 경주에서의 중한(한중) 정상회담 이후 한국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해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가지는 것은 양국이 수교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관계 발전을 전략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웃 국가로서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협력이 양국 공존의 올바른 길임을 재확인시켜준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국이 '항일 역사'라는 공통의 역사를 가지며 다자주의 수호 협력에도 함께하고 있다고 짚었다. 그는 "한중 관계는 지리적으로 매우 가깝고, 경제·무역 분야에서 공통의 이익을 공유한다는 특징이 있다"며 "모두 동북아 지역 평화와 안정을 공동의 이익으로 하고, 반파시즘 전쟁과 항일 전쟁 당시 서로를 지원한 공통의 역사를 공유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은 수출지향 경제체제로 국제 시장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다자협력을 적극 추진해왔다"며 "중한 양국은 일방주의와 보호무역주의를 공동으로 반대하는 데에도 실질적 협력을 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중한 협력 강화는 양국 관계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 나아가 글로벌 경제 회복에도 긍정적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중화권 매체들은 이 대통령의 방중이 한중 관계 개선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안보 문제는 정상회담을 통한 획기적 진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평가를 내놨다. 미국과 군사 동맹 관계인 한국이 중국·일본·대만 관련 문제에 대한 입장을 크게 바꿀 가능성이 작은 것과 마찬가지로 중국 역시 미중 간 지정학적 경쟁과 얽혀 있는 한반도 문제에 뚜렷한 입장을 제시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리밍장 싱가포르 난양공과대 부교수는 싱가포르의 중국 일간지 연합조보에 "북한의 핵실험 재개 여부 등 북한 문제는 한국의 최대 관심사이지만, 중국에는 미중 지정학 구도와 불가분의 문제"라며 "중국이 명확한 약속을 하기는 힘들고, 기껏해야 외교적 발언으로 한국을 달래는 정도에 그칠 것"이라고 관측했다. 연합보·대만중앙통신 등 대만 매체들은 익명의 국가 안보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이 정상회담에 앞서 한국에 '하나의 중국'에 대한 공개 지지와 미국과 협력해 생산한 군함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운용되지 않도록 보장할 것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또한 타이폰 중거리 미사일 시스템 배치에 협력하지 않을 것과 주한미군 확대 반대를 회담의 조건으로 함께 요구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들 매체는 중국이 이를 전제로 한화그룹 계열사에 대한 제재를 공식 해제하고, 한국 연예인들의 중국 공연을 제한하는 사실상의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 철폐도 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도 전했다. 중국은 지난해 11월 미중 무역 전쟁 확전 자제 합의에 따라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 5곳에 대한 제재를 향후 1년 동안 유예하기로 한 바 있으며, 주한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반발해 한국의 음악, 드라마, 영화 등을 제한하는 비공식적 보복 조치인 한한령을 유지해왔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현정

2026.01.04. 3:26

천장 방음재가 피해 키웠나…화재참사 스위스 주점 소유주 수사

천장 방음재가 피해 키웠나…화재참사 스위스 주점 소유주 수사 "과실 치사상 혐의…사망자 40명 중 24명 신원 확인" (브뤼셀=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새해 첫날 스위스 휴양지 주점에서 발생한 화재로 100명이 넘는 젊은이들이 죽거나 다친 가운데 해당 주점의 소유주에 대한 형사 조사가 시작됐다고 dpa, AFP 등 외신이 보도했다. 스위스 경찰은 3일(현지시간) 스위스 발레주의 스키 리조트 크랑-몽타나의 주점 르콘스텔라시옹 주점의 소유주이자 운영자를 상대로 업무상 과실치사, 과실치상, 실화 등의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주점은 코르시카 섬 출신의 프랑스인 자크, 제시카 모레티 부부가 10년 전에 매입해 운영해 왔다. 경찰은 이들 부부가 체포되지는 않았으며, 여행 제한 조치가 내려지지도 않았다며 수사 결과에 따라 향후 기소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재 발생 당시의 영상 등을 근거로 샴페인병에 단 휴대용 불꽃놀이 장치에서 천장으로 불이 옮겨붙어 대형 화재로 번진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경찰은 이들이 주점 운영에 있어 화재 안전 규정을 준수했는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특히 천장의 방음 스티로폼을 난연 처리가 돼 있지 않은 자재를 써 불길이 순식간에 확산했는지에 수사의 초점이 맞춰졌다고 AFP는 전했다. 프랑스 소방 전문가들은 AFP에 화재 당시 영상으로 볼 때 르콘스텔라시옹의 지하 천장을 감싸고 있던 방음 스티로폼은 일반적으로 대중 접객업소에 요구되는 불연 자재가 아닌 까닭에 화재가 급속도로 확산한 것으로 보인다고 입을 모았다. 한 전문가는 "불연 자재는 열의 영향으로 변형될지언정 영상에서 보여지듯 불꽃을 만들어내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불연 처리가 되지 않은 자재가 타면서 독성을 내뿜어 인파가 밀집한 밀폐된 주점에서 위험을 키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주점이 충분한 비상구를 갖춰는지 여부도 쟁점이 되고 있다. 당시 주점 지하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통로가 하나뿐이었고, 그나마 매우 비좁아 피해가 커졌다는 증언이 나온다. 스위스 규정에 따르면, 수용 인원 50명까지의 공간에는 비상구를 하나만 갖춰도 되지만 그 이상일 경우에는 비상구가 2개 있어야 한다. 수용 인원이 200명 이상일 경우 폭이 넓은 여러 개의 비상구를 설치해야 한다. 이 주점의 수용 인원은 외부 테라스까지 포함하면 340명 규모이며, 화재 당시에 주로 춤을 추고 파티를 하는 지하 공간에만 150여명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스위스 당국은 이번 화재로 인한 사망자 40명 가운데 현재까지 24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신원이 확인된 사람 가운데 18명은 스위스 인이고, 나머지는 6명은 이탈리아, 프랑스, 튀르키예, 루마니아 등 국적의 외국인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 중 미성년자는 11명이고, 최연소 희생자는 14세의 스위스 소녀라고 경찰은 덧붙였다. 현재까지 집계된 부상자는 119명이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현윤경

2026.01.04. 3:26

방민아, 온주완♥과 결혼 2달 만에...작정하고 물오른 미모에 '시선집중'

[OSEN=박근희 기자] 가수 겸 배우 배우 방민아가 물오른 미모와 함께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4일 방민아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방민아는 화사한 하늘색 반팔 목폴라 니트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머리를 높게 빗어 넘긴 올림 머리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소멸 직전의 작은 얼굴과 가녀린 몸매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방민아의 기분 좋은 미소다. 카메라를 응시하며 짓는 특유의 화사한 ‘햇살 미소’는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사진을 본 팬들은 ‘결혼하고 더 예뻐졌어요’ ‘온주완 씨 부럽다’ ‘하늘색 찰떡’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온주완과 방민아는 지난 1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 [email protected] [사진] 방민아 SNS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1.04. 3:24

썸네일

‘용인FC 초대 사령탑’ 최윤겸 감독 “선수구성 90% 만족…6위권 승강까지 충분히 도전” [용인톡톡]

[OSEN=용인, 서정환 기자] 신생팀 용인FC가 첫 시즌부터 돌풍을 선언했다.  2026년 시즌부터 K리그2에 참여하는 용인FC가 4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공식 창단식을 가졌다. 용인FC는 110만명 인구의 용인시를 연고로하며 미르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여 명문구단으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용인FC는 최윤겸 감독을 중심으로 김상록, 오범석, 류형열, 이승준코치가 합류했다. 공격, 수비, 전술, 선수관리 등 현대축구에서 요구되는 역할을 분담하는 전문 지도체제를 갖췄다.  이동국 테크니컬디렉터의 존재감으로 용인FC는 수준급 선수들을 폭풍영입해 축구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국가대표출신 공격수 석현준을 비롯해 K리그 300경기 출전 베테랑 신진호, 센터백 임채민, 외국선수 골키퍼 에마누엘 노보 등 각 포지션마다 뛰어난 선수들로 구성을 마쳤다.  공식기자회견에 임한 최윤겸 감독은 용인FC 선수구성에 대해 “만족도는 90% 이상은 된다. 두 명의 외국선수가 합류해서 29명으로 시작한다. 고참급 선수부터 다양하게 뽑았다. 전술적인 면이나 내용에서 다양한 경기를 펼칠 수 있다. 뚜껑은 열어봐야하지만 내 전술전략 동계훈련 통해서 잘 준비하겠다. 좋은 모습으로 시즌에 뵙겠다”고 만족했다.  용인FC는 석현준, 신진호, 임채민 등 각 포지션에 이름있는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다. 최 감독은 “설득과정은 영업비밀이다. 다양한 에이전트들과 접촉해 선수들을 파악하고 있었다. 이동국 디렉터가 다양한 루트를 통해서 선수를 추천했다. 직접 전화도 해서 선수 한명한명 나에게 선물했다. 여러분들이 애를 써주셨다. 믿음을 가지고 선수들 뽑았다”고 자신했다.  용인FC는 특히 외국선수 골키퍼 노보를 뽑아 화제가 됐다. 최윤겸 감독은 “용인시장님께서 넉넉한 지원해주셨다. 특수 포지션이라 골키퍼부문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빌드업 강점을 활용하기 위해서 골키퍼를 외국선수로 뽑자고 내가 요청했다”고 밝혔다.  첫 시즌 목표에 대해 최윤겸 감독은 “ 처음에 중상위권 정도 생각했다. 지금은 6위권까지도 도전해봐도 되지 않을까 한다. 승강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 의외로 선수들은 바로 다이렉트 승강할 수 있다고 자신하더라.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된다”면서 청사진을 그렸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04. 3:22

썸네일

윤승아, 모든 수입=쇼핑에 사용..“현재 꾸미기 세포 죽었다” (승아로운)

[OSEN=박하영 기자] 배우 윤승아가 남다른 옷 사랑을 드러냈다.  4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옷장정리! 원피스 정보 대방출, 정착한 정리템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윤승아는 “새해가 밝았다. 새해 감흥이 없다. 한 살 더 먹었구나 이렇게 생각이 든다”라며 “진짜 제가 느끼는 거는 첫 번째도 건강, 두 번째 도 건강, 세 번째도 건강이다. 모두들 2026년을 건강하게 보내도록 해요”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또 윤승아는 “그리고 저는 올해 새해 계획 따위는 세우지 않기로 했다. 작년에 세운 걸 하나도 못했다. 그래서 마음을 좀 정돈하고자 옷장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뭔가 집이 정리돼야 정신도 정리가 되는 것 같고 해서 한번 깨끗하게 정리해보겠다”라며 자신의 옷장템을 공개했다. 본격적으로 옷 정리를 시작한 윤승아는 이전 브이로그에서 입었던 착장을 언급하는 지인에 “그날 제가 좀 예뻤나 보죠? 좀 신경 써봤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무엇보다 윤승아는 “여러분 그거 알아요? 꾸미기 세포가 죽은 거”라며 “언니 나 그래도 옛날에 되게 열심히 꾸몄지? 메이크업만 안 했지. 옷은 열심히 입었다”라며 15년 전쯤 모든 에너지를 옷에 쏟던 시절을 떠올렸다. 이어 “원이 태어나기 전까지 그래도 쇼핑을 했다. 요즘에 진짜 쇼핑을 안 했는데 옛날엔 지금 대화하는 언니와 모든 수입을 쇼핑에 썼던 시절이 있다. 정신 차리고, 둘 다 정신 차렸다. 요즘은 원이 옷 먼저 보게 된다”라고 밝혔다. /mint1023/@osen.co.kr [사진] ‘승아로운’ 박하영

2026.01.04. 3:20

썸네일

[속보] 北 "美, 베네수 주권 난폭하게 유린…불량배적 본성 확인"

북한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기습 군사작전으로 체포한 미국을 향해 "국제사회가 수없이 목격해온 미국의 불량배적이며 야수적인 본성을 다시한번 뚜렷이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또 하나의 사례"라고 비난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4일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자주권을 난폭하게 유린하는 주권침해 행위를 감행한 것"과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외무성은 "베네수엘라에서 감행된 미국의 패권행위를 가장 엄중한 형태의 주권침해"라면서 "주권존중과 내정불간섭, 영토완정을 기본목적으로 하는 유엔헌장과 국제법에 대한 난폭한 위반으로 난인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사회는 지역 및 국제관계 구도의 정체성 보장에 파괴적인 후과를 미친 이번 베네수엘라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미국의 상습화된 주권침해 행위에 응당한 항의와 규탄의 목소리를 높여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북한과 베네수엘라는 1974년 수교 이후 반미 전선에서 유대관계를 다져왔다. 베네수엘라가 이번 미국의 군사작전에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핵무장에 대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집착이 커지는가 하면 북미대화도 재개되기 어려울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김지혜([email protected])

2026.01.04. 3:18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