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셰프 에드워드리가 변요한, 조째즈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에드워드 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주하는 "제가 프로그램을 한다니까 나온다는 사람이 없었다. 딱 두 분만 김동건 선생님과 이 분만 프로그램 런칭 전부터 나오겠다고 약속을 주셨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에드워드 리를 소개했다. 에드워드 리는 MC인 조째즈를 보고 "우리 오랜만에 보는 거다"라며 반가워 했고, 김주하와 문세윤은 두 사람의 의외의 친분에 궁금증을 드러냈다. 조째즈는 "저희 바에 놀러오셨다. 그때 변요한 배우와 함께 촬영하고 계실 때라서 같이 오셔서 한 잔 했던 기억이 있다"고 설명했다. 에드워드 리는 조째즈에 대해 "가수인 건 몰랐다. 노래하는 거 보니까 너무 멋있었다"고 말했다. 에드워드 리는 노래 실력에 대한 질문에 "저는 요리는 잘하지만 노래는 잘 못한다"고 답했고, 조째즈는 "저는 셰프님과 시간을 보내봤지만 의외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놀랐다"고 증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살짝 보여줄 수 있냐고 묻자 에드워드 리는 "못한다. 술을 안 마시면 노래를 전혀 안한다"고 손사레를 쳐 웃음을 자안앴다. 앞서 에드워드 리는 변요한과 함께 tvN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화면 캡쳐 지민경([email protected])
2025.12.13. 7:08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 12일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는 ‘드디어 존댓말 쓰는 홍혜걸?! 여홍부부 새해 계획을 세우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여에스더는 2025년이 어땠냐는 질문에 “역동의 해”라고 대답했다. 이어 “혜걸 씨가 내가 다 죽어가는 사람처럼 올려가지고”라며 홍혜걸이 자신의 우울증을 공개한 것을 언급했다. 홍혜걸은 “우리가 그렇게 유명한지 몰랐다. 지인들이 집사람하고 연락이 안 된다는 것이다. 아예 이 상황을 솔직하게 얘기하자. 집사람이 워낙 우울증 때문에 아무 일도 하기 싫어한다. 누가 연락하는 것이 큰 스트레스다. 우리 집사람에게는 부담스러운 일이다. ‘그걸 이해해 주십시오’ 하고 올린 것이다”라며 자신이 대신 여에스더의 우울증을 공개한 이유를 설명했다. 여에스더는 황당한 표정으로 “그걸 올릴 때 혜걸 씨가 나한테 상의 한 번 하지 않고 올렸다. 내가 그때 우울증이 좋지 않을 때니까.. 제 병이 더 악화될 거라는 생각은 안 했냐”라고 물었다. 홍혜걸은 “결과적으로는 좋아지지 않았냐. 연락이 많이 끊였다. 집사람은 생존의 문제였다. 그때만 해도 침대에 종일 누워 있고 맨날 이상한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2.13. 6:55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살림남2’ 가수 박서진이 갑작스러운 뇌경색을 앓게 된 부친을 위해 박효정과 함께 산삼을 마련했다. 13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지난 회차에서 갑작스럽게 건강에 이상이 생긴 박서진의 부친이 뇌경색 진단을 받았다. 이에 동료 가수 신승태는 “우리 엄마도 그날 일하다가 갑자기 시야가 안 보이더래. 뇌경색인데, 혈관이 막혀 있더라”라며 말했다. 박서진은 “아빠도 이제 담배 끊고 그러셔야 하는데. 운동하라고 하면, 뱃일 다녀온 게 운동이라고 하시는데”라며 걱정스럽다는 듯 탄식했다. 거기에다 박서진의 아버지는 여전히 뱃일을 나가는 상황이었다. 박서진, 박효정 남매는 걱정으로 얼굴이 먹구름이 되었다. 신승태는 “너희 산삼 싸서 그러는 거 너무 예쁘더라”라며 이들을 칭찬하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그러자 박서진은 “있을 때 잘해야 한다. 죽고 나서 제사상에 산삼 올리면 뭐하냐. 아빠한테 한 게 맞다고 한다”라며 단호하게 이야기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13. 6:47
자신이 운영하는 태권도장 탈의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는 30대 관장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구속한 A씨를 수원지검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2023년 4월부터 지난달까지 약 2년 7개월동안 자신이 운영하는 용인시 소재 태권도장 여성 관원 탈의실에 초소형 카메라를 몰래 설치해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태권도장에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원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30명 가까운 피해자들이 특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불법 촬영된 양이 방대해 피해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 경찰은 또 A씨의 불법 촬영물 중 일부가 해외로 유출된 것을 확인하고 해당 온라인 사이트를 차단 조치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불법 촬영을 한 것은 맞지만 유출은 하지 않았다"며 혐의 일부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혜정([email protected])
2025.12.13. 6:47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살림남2’ 가수 이민우가 만고 끝에 얻은 둘째 딸 양양(태명)을 공개했다. 13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드디어 이아미의 출산이 시작되었다. 출산예정일 12월 4일을 사흘 넘기고도 진통이 없던 이아미는 문득 새벽에 진통을 느꼈고, 병원으로 향했다. 첫째 딸에 이어 둘째 딸도 자연분만을 원했던 이아미는 15시간이 넘어가도록 진통과 싸우고 있었다. 의로진은 “진통을 겪으면서 3일을 넘기면 제왕절개를 해야 할 수 있다”라며 말했다. 이요원은 “저도 자연분만을 생각했는데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해서 내 잘못 같았다. 그때는 그런 마음이 들었다”라며 아이 셋을 제왕절개 했으나 사실 마음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마침내 하루가 다 저무는 그 순간 이아미의 양수가 터졌다. 이요원은 "이제 시작이다"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고, 드디더 이아미와 이민우를 똑 닮은 둘째 딸 양양이 태어나면서 스튜디오와 집은 기쁨으로 감싸였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13. 6:35
[OSEN=서정환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 인터 마이애미)가 인도에서 수모를 당했다. MLS컵에서 우승한 인터 마이애미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인도의 4대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메시와 함께 유소년축구 클리닉, 자선행사, 메시 동상 제막식 등의 이벤트를 열고 있다. 13일 콜카타 솔트레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시 동상 제막식은 파행을 겪었다. 인도 팬들이 좌석을 파손하고 경기장에 난입했다. 메시의 짧은 등장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결국 행사는 예상보다 20분 짧게 막을 내렸다. 세계에서 가장 큰 축구선수 동상으로 제작된 높이 21m의 메시 동상은 제대로 공개되지도 못했다. 메시는 팀 동료 루이스 수아레스, 로드리고 데 폴과 함께 경기장 내 짧은 거리를 걸으며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하지만 보안 요원들의 경계로 대부분의 팬들은 메시의 얼굴조다 보지 못했다. 팬들은 “12000루피(약 13만 원)짜리 티켓을 샀는데 메시의 얼굴조차 제대로 볼 수 없었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콜카타 주지사 마마타 반르지는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그는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책임자 파악과 재발 방지책 마련을 지시했다. 반르지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오늘 솔트레이크 스타디움에서 목격한 혼란과 관리 실패에 깊은 충격과 유감을 표한다”며, 메시와 모든 스포츠 팬들에게 사과한다고 밝혔다. 첫 날부터 혼란을 겪은 메시의 인도 투어는 계속될 예정이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5.12.13. 6:32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살림남2’ 배우 이요원이 이아미의 출산을 보며 자신의 자녀 출산을 떠올렸다. 13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이민우와 이아미 부부의 출산이 시작되었다. 박서진은 “진통이 쭉 이어진 거냐”라며 물었다. 이요원은 “그렇다고 하더라. 저도 진통 오기 전에 유도 분만으로 낳은 거여서 자연 진통을 느낀 적은 없다”라며 밝혔다. 이민우의 어머니는 며느리가 무사히 아이를 낳기만을 집에서 기다리며 기도했다. 이요원은 “저는 제 스스로 건강한 아이만 태어나게 해달라고 했다”라며 공감했다. 은지원은 “아들이 박보검 닮았다는데”라며 문득 궁금한 점을 물었다. 그러자 이요원은 “제 스스로 박보검이랑 이미지가 닮았다. 그런데 아들이 저랑 닮아서, 제가 볼 때는 박보검을 닮았다”라며 덤덤하면서도 쑥스럽다는 듯 웃어 시선을 끌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13. 6:31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살림남2’ 이민우의 아내 이아미가 둘째 출산 때 난항을 겪었다. 13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지난 4월 임신한 이아미가 드디어 아이를 낳으러 갔다. 예정일은 12월 4일이었으나 진통은 오지 않았다. 이민우는 이아미의 출산을 돕고자 함께 을왕리며 바다 산책을 다니면서 운동을 도왔다. 12월 7일 새벽 1시가 되자 이아미는 진통을 느꼈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이 되어서도 이아미는 여전히 아이를 낳지 못했다. 의료진은 “촉진제를 써 보려고 한다”라고 말했고, 이아미는 “아랫배가 제일 아프고, 고관절이 너무 아프다”라며 호소했다. 14시간이 지나도 어쩔 수 없이 기다리고 있는 이아미. 이아미는 첫째 딸 미짱도 자연분만을 했기 때문에 둘째도 자연분만을 하길 원했다. 의료진은 “아직 아기가 안 내려왔다. 자궁막이 좀 얇아져야 하는데, 두껍다. 그래서 주사를 좀 맞고 시작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이민우는 “계속 촉진제 쓰고 기다리고 있는데, 아이가 내려올 생각을 안 한다. 아내가 너무 힘들어 한다”라며 내내 아내 곁을 떠나지 못한 채 아내를 돕고, 마사지를 해주며 다정한 말을 속삭였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13. 6:29
[OSEN=고용준 기자] 0-2로 몰린 벼랑 끝 상황에서 T1의 서커스가 제대로 나왔다. T1이 짜릿한 ‘패패승승승’ 리버스 스윕으로 디플러스 기아(DK)를 2025 LOL KeSPA컵에서 낙마시키고, 최종 결승전의 남은 한 자리를 차지했다. T1은 13일 오후 서울 상암 숲(SOOP) 콜로세움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5 LOL KeSPA컵’ 패자조 결승 DK와 경기에서 0-2로 뒤쳐진 상황에서 내리 3, 4, 5세트를 잡아내면서 3-2로 역전,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T1은 하루 뒤 1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진출, 한화생명과 최종 우승을 다투게 됐다. DK는 ‘쇼메이커’ 허수가 분전했지만, 신인 선수들이 기복이 패배의 단초를 제공하면서 대회 탈락의 쓴 잔을 마셨다. 1, 2세트 분위기는 완전히 DK쪽이었다. ‘쇼메이커’ 허수의 솔로킬로 포문을 연 DK는 1세트는 1만 7000 골드 차이의 압도적 격차로 27분만에 기선을 제압하고, 2세트 역시 33분대에 정리하면서 2-0으로 앞서나갔다. 반면 0-2로 몰린 T1은 3세트부터 특유의 뒷심을 발휘하면서 대역전 드라마의 시작을 알렸다. 조커픽 미드 애니비아와 ‘케리아’ 류민석의 시그니처 챔프 바드 등 조커 챔프를의 활약에 힘입어 3세트를 만회한 T1은 4세트에서 ‘도란’ 최현준의 요릭이 맹활약하면서 패색이 짙던 패자조 결승전의 흐름을 2-2 원점으로 돌렸다. 5세트는 3, 4세트를 따라붙으면서 기세를 탄 T1이 역전극의 방점을 완성했다. DK는 잔인하게 2025년 5전제 경기 전패라는 악몽의 꼬리표를 끊는데 실패했다. 초반 오브젝트 주도권에도 불구하고, 초중반 교전에서 실수가 반복되면서 주도권을 내줬던 T1은 아타칸 교전에서 통쾌한 에이스로 불리했던 흐름을 만회하는데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페이즈’ 김수환은 쿼드라킬로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바론 버프까지 흐름을 이어간 T1은 드래곤 오브젝트를 착실하게 챙기면서 DK를 다급하게 만들었다. 대형 오브젝트 교전에서 손해를 거듭했던 DK는 T1의 공세에 크게 대패하면서 넥서스를 내주고 말았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5.12.13. 6:21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아모띠가 '피지컬: 아시아' 상금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피지컬: 아시아’ 우승팀인 윤성빈, 아모띠, 김민재, 장은실, 최승연이 출연했다. 김희철은 멤버 간 팀워크에 대해 물었다. 아모띠는 “2주 동안 촬영을 했다. 이겨야 할 상대가 있으니 이야기도 많이 했다. 고생도 많이 하고 돈독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재가 옆 옆 방이었는데 밥을 안 먹어서 걱정했다. 한 번씩 민재 호텔방으로 가면 쓰레기봉투가 있다. 보면 각종 배달 음식들이었다. 매일 바꿔가면서 잘 먹더라”라고 말했다. 김민재는 “낯선 사람이랑 있으면 잘 못 먹는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으로 초토화시켰다. 윤성빈은 “나는 ‘이혼숙려캠프’를 많이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각자의 방식으로 쉬지 않냐. 나는 그 시간에 항상 본다. 시간이 너무 잘 간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피지컬: 아시아' 속 각자 힘들었던 경기를 꼽았다. 김민재, 장은실은 “돌장승 버티기”, 최승연은 “오래 매달리기”, 윤성빈은 “벽 밀기”, 아모띠는 “영토 점령전”을 언급했다. 이들은 ‘피지컬: 아시아’ 상금이 10억이라고 밝혔다. 아모띠는 “농담으로 가위바위보 해서 1등은 5억을 가져가고 나머지를 1억씩 가져가자고 말했다. 그런데 사이좋게 1.6억씩 사이좋게 가져갔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JTBC ‘아는 형님’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2.13. 6:11
캘리포니아 산타애나의 존 웨인 공항에서 보안요원이 몰던 차량이 활주로 유도로(taxiway)를 고속으로 질주하며 항공기 사이를 지나가는 장면이 영상에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공항 측에 따르면 사건은 월요일 오후 1시 12분경 발생했다. 공항 보안 검문소에 배치된 계약직 보안요원이 흰색 토요타 캠리를 몰고 유도로에 진입해 과속으로 주행했다. 당시 유도로에는 이륙을 위해 이동 중인 항공기 여러 대가 있었다. 영상에는 차량이 항공기들 사이를 빠르게 지나치며 질주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을 촬영한 공항 직원은 “동료들과 함께 소리치며 교통 신호봉을 흔들고 항공기에 정지 신호를 보냈지만, 차량은 그대로 지나갔다”며 “만약 비행기를 멈추지 않았다면 노즈기어와 충돌해 기체 전면이 붕괴될 수도 있었을 만큼 가까웠다”고 말했다.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은 이후 해당 보안요원을 별다른 저항 없이 현장에서 구금했다. 공항 측은 이 보안요원이 이상 행동을 보였다며, 대리인들이 의료 지원을 요청했고 의학적 응급 상황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판단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일시적으로 긴박한 상황이 전개됐지만, 공항 운영은 중단 없이 정상적으로 이어졌다고 공항 측은 전했다. AI 생성 기사항공기 승용차 웨인 공항 승용차 질주 항공기들 사이
2025.12.13. 6:00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홀푸드 마켓(Whole Foods Market) 매장에서 두 남성이 몸싸움을 벌이는 난투극이 벌어져 고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장면은 영상으로 촬영돼 SNS를 통해 확산됐다. 사건은 수요일 발생했으며, 인스타그램 영상이 공유되면서 알려졌다. 영상에는 냉장 음료 진열대 인근에서 두 남성이 몸싸움을 벌이다가, 한 남성이 다른 남성을 제과류가 쌓여 있던 진열대 쪽으로 밀쳐 넘어뜨리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 과정에서 빵과 디저트가 쌓여 있던 구조물이 무너지며 두 사람 모두 바닥으로 굴러 떨어졌다. 곧바로 매장 보안요원들이 개입해 두 남성을 분리했으며, 영상상으로는 심각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싸움이 벌어진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LA경찰국(LAPD)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경찰 도착 전 두 남성 모두 현장을 떠나 별도의 수사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AI 생성 기사홀푸드 난투극 홀푸드 제과 홀푸드 마켓 매장 보안요원들
2025.12.13. 6:00
루이지애나주 한 도시에서 10살 소년이 도난 차량에서 뛰쳐나와 탈출하는 긴박한 장면이 보안카메라에 포착됐다. 경찰은 해당 차량을 훔친 용의자가 미국 전역을 떠돌며 범행을 저질러온 상습 범죄자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뉴올리언스에서 도난 신고된 쉐보레 말리부를 몰고 달러 제너럴(Dollar General) 매장 주차장에 들어온 뒤 차량을 버리고, 인근에 서 있던 닛산 로그 SUV로 옮겨 탔다. 문제는 해당 SUV 안에 10살 소년이 혼자 타고 있었던 것이다. 경찰은 SUV가 시동이 켜진 채 잠기지 않은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보안영상에는 용의자가 차량 문을 열고 타는 순간, 소년이 재빨리 차량에서 뛰쳐나와 매장 안으로 달려가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경찰서장은 “소년의 신속한 판단 덕분에 더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며 “자칫하면 차량 강탈이나 납치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소년은 차량을 탈출하는 과정에서 휴대전화를 SUV 안에 두고 나왔고, 이 휴대전화 위치 정보가 경찰이 차량을 추적하는 데 결정적인 단서가 됐다. 이후 번호판 인식 시스템을 통해 차량은 인근 메타리(Metairie) 지역 에어라인 드라이브에서 포착됐다. 수사 과정에서 경찰은 용의자가 한 자동차 매장에 침입해 차량 키 팝(key fob) 여러 개를 훔친 뒤 주차장을 돌아다니며 작동 여부를 시험하던 중 현장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체포된 용의자는 36세 남성으로, 경찰은 그를 플로리다부터 캘리포니아까지 범행을 저질러온 떠돌이 상습 범죄자로 보고 있다. 그는 현재 도난 재산 불법 소지, 차량 강탈, 단순 납치 등 다수의 혐의로 기소됐다. AI 생성 기사도난 소년 도난 차량 순간 소년 현재 도난
2025.12.13. 6:00
[OSEN=지민경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의 '주사 이모'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13일 채널A는 박나래가 해외 촬영 중에도 '주사 이모'로 불리는 비 의료인과 동행했으며, 박나래 스스로도 문제가 될 것을 알고 주변인들에게 입단속을 요구했다는 정황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는 지난 2023년 11월 대만 해외 출장 당시 제작진의 허락 없이 몰래 주사 이모와 동행했다가 숙소에서 발각됐다고 알려졌다. 이후 박나래는 직원에게 “이거 문제 되는 것”, “한국에 알려지지 않길 바란다”, “회사에서도 알면 안된다”고 발설 금지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채널A는 박나래 측에게 수 차례 해명을 요구했지만 답을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나래는 전 매니저 측이 갑질 및 불법의료행위 의혹 등을 제기하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들은 박나래를 상대로 약 1억 원 상당의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제기했으며 재직 기간 동안 입은 피해를 주장하며 손해배상청구소송도 예고했다. 뿐만아니라 박나래의 1인 기획사도 대중문화예술업 미등록으로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을 위반한 사실까지 알려져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박나래 소속사 주식회사 앤파크 측은 오히려 전 매니저 측이 퇴사 후 전년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했으며, 1인 기획사 미등록 건 역시 이들이 담당하번 부분이었지만 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허위 보고를 한 뒤 퇴사 후 이같은 내용을 언론에 제보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이후 이른바 '주사이모' 사진이 확산되며 박나래의 불법의료행위 논란이 확대됐고, 박나래 측은 법적 문제가 없는 왕진일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주사이모'가 국내 의사 자격증을 보유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여론은 악화됐다. 논란이 커지자 박나래는 결국 활동 중단을 발표했다. 그는 "매니저들과의 오해는 풀었지만, 모든 것이 제 불찰"이라며 MBC '구해줘! 홈즈',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 하차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지민경([email protected])
2025.12.13. 5:55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정청래 당 대표를 삼국지 '장판교 장비'에 빗대며 민주당 내 계파 분화를 경계했다. 박 대변인은 "정 대표가 '제가 친명의 대표 선수 아닙니까'라고 했다"며 발언을 소개하기도 했다. 박 대변인은 13일 SNS에 '정청래, 장판교 장비'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그는 "정청래만큼 이재명 대통령님을 사랑하는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고 정 대표는 외치고 싶을 것"이라며 "친명(친이재명)·친청(친정청래) 프레임은 모욕적이라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 대표는 친명·친청 용어는 민주당 분열을 통해 이재명 정부를 엎으려는 의도적 갈라치기로 심각하게 보고 있다"라면서 "최근 부쩍 늘어난 언론 보도, '친명친청 대전', '정청래 자기 정치 등 근거없는 기사와 당내 극히 일부 발언에 대해 매우 불편한 심기를 털어놓곤 했다"고 했다. 정 대표가 친명계 반대에도 강행했다가 무산된 '대의원·권리당원 1인 1표제'에 대해서도 박 대변인은 엄호했다. 박 대변인은 "1인 1표는 정청래 대표의 공약이다"며 "그런데 대표 연임 꼼수라고 비난하니 어이가 없을 것"이라고 했다. 또 정 대표가 속도전을 강조하는 반면 대통령실은 여론을 반영하라고 주문하는 이른바 '사법개혁'에 대해서도 박 대변인은 "역사적 책무를 다하는 대표에게 어떻게 엇박자, 강행, 졸속 심지어 여기에도 ‘자기 정치’라는 프레임을 씌우느냐는 생각이 들 것"이라고 했다. 이에 정 대표가 장판교 위 장비처럼 다수의 적군을 맞이하는 상황이라는 게 박 대변인의 주장이다. 그는 "정 대표는 정부가 민생 등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폭풍과 화살을 막아내고 있다"고 적었다. 김철웅([email protected])
2025.12.13. 5:5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김민재가 '피지컬: 아시아' 비하인드스토리를 들려줬다. 1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피지컬: 아시아’ 우승팀인 윤성빈, 아모띠, 김민재, 장은실, 최승연이 출연했다. 이들은 각자 힘들었던 경기를 꼽았다. 김민재, 장은실은 “돌장승 버티기”, 최승연은 “오래 매달리기”, 윤성빈은 “벽 밀기”, 아모띠는 “영토 점령전”을 언급했다. 김민재는 ‘돌장승 버티기’를 하던 당시 애국가를 불렀던 이유로 “인내심이 좋은 편이 아니다. 노래를 부르면서 버티는 타입이다. 은실이 누나랑 세대 차이가 있어서 같이 알만한 노래가 애국가밖에 없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JTBC ‘아는 형님’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2.13. 5:53
[OSEN=이인환 기자] 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을 떠나더라도, 익숙했던 ‘작별식’은 없을 전망이다. 구단의 선택은 냉정했고, 분위기는 이미 달라졌다. 리버풀은 오는 14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16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맞대결을 치른다. 이 경기는 여러모로 살라에게 의미가 클 수밖에 없다. 상황에 따라 안필드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 ‘미러’는 11일 “살라는 이번 주말 어머니를 안필드로 초대해 경기를 함께 관람할 예정”이라며 “다만 브라이튼전이 마지막 경기가 되더라도 리버풀은 별도의 작별식을 준비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클럽 레전드 반열에 오른 선수에게조차 예외는 없다는 의미다. 갈등의 시작은 살라의 공개 발언이었다. 최근 경기력 저하와 함께 입지가 흔들린 살라는 리즈 유나이티드전까지 3경기 연속 벤치에 머물렀다. 결국 그는 경기 직후 “리버풀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지금은 희생양이 된 느낌이다. 여름에 들었던 약속과 달리 세 경기 연속 벤치였다. 아르네 슬롯 감독과의 관계도 예전 같지 않다. 누군가는 내가 이 클럽에 남길 원하지 않는 것 같다”며 불만을 폭발시켰다. 파장은 컸다. 제이미 캐러거, 마이클 오언 등 리버풀 레전드들은 물론 웨인 루니까지 가세해 “자기 성찰 없는 불평”이라며 살라를 비판했다. 부진한 경기력에 대한 언급은 없이 출전 욕심만 드러냈다는 지적이었다. 구단 역시 내부 논의 끝에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기로 결정했고, 그 여파로 살라는 UEFA 챔피언스리그 인터밀란 원정 명단에서 제외됐다. 사실상 메시지는 분명했다. 리버풀의 중심은 더 이상 살라가 아니라 슬롯 감독이라는 선언이었다. 이후 이적설이 급속도로 확산되며 ‘결별 수순’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었다. 다만 완전한 파국으로 치닫지는 않았다. 인터밀란전을 마치고 돌아온 뒤 슬롯 감독은 “지난 일주일 동안 살라와 많은 대화를 나눴다. 에이전트 간 논의도 있었다. 살라가 남지 않을 이유는 없다”며 진화에 나섰다.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살라는 브라이튼전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 공교롭게도 팀 상황은 살라에게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 알렉산더 이삭과 코디 각포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페데리코 키에사는 컨디션이 완전치 않다. 공격진 공백이 큰 만큼 살라의 선발 가능성은 높다. 브라이튼전은 분기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반등의 신호탄이 될 수도, 조용한 이별의 무대가 될 수도 있다. 분명한 건, 리버풀은 이미 감정보다 원칙을 택했다는 점이다. 살라의 미래는 이제 오롯이 그의 발끝에 달려 있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5.12.13. 5:48
[OSEN=방콕(태국), 고용준 기자] 여덟 번째 매치에서 드디어 첫 치킨 낭보가 들렸다. ‘국내 1황’ DN 프릭스(DNF)가 한국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팬들이 기다렸던 치킨 소식을 전하면서 하위권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첫날을 3위로 끝냈던 T1은 2일차 경기에서도 치킨 없이 상위권 톱3를 유지하면서 우승권 경쟁의 여지를 남겼다. DNF는 13일 오후 태국 방콕 시암 파라곤 특설무대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그랜드파이널 2일차 매치8 미라마에서 6킬 치킨으로 16점을 획득, 전반부에서 18점을 보내면서 39점(23킬)으로 12위로 순위를 두 계단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T1은 매치8 미라에서 13킬을 몰아치는 파괴력을 보이면서 15점을 획득, 전반부에만 27점을 보태면서 3위 자리를 수성했다. 전날 선두였던 나투스 빈체레는 5위로 내려갔고, 2위였던 팀 팔콘스 역시 4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개최국 시드로 나선 풀 센스가 매치7, 매치9에서 두 번이나 치킨을 사냥하는 기염을 토하면서 98점(52킬)으로 중간 선두로 올라섰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5.12.13. 5:47
경기 용인시 한 물류창고에서 안전점검을 담당하던 60대 직원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7분쯤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의 한 물류창고에서 직원 A씨가 지하 1층의 장비 반입용 통로에서 약 5m 아래 지하 2층으로 떨어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시설 안전점검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혜정([email protected])
2025.12.13. 5:4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김민재가 좋아하는 씨름 선수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피지컬: 아시아’ 우승팀인 윤성빈, 아모띠, 김민재, 장은실, 최승연이 출연했다. 김민재는 가장 존경하는 씨름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다. ‘아형’ 멤버들은 흥분하며 “진심으로 가장 좋아하는 (사람을 말해라)”라고 요구했다. 이수근은 “아까 리틀 강호동이라고 하니까 표정이 안 좋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민재는 “씨름으로만 보면 이만기 선배님”이라고 말했고 강호동은 당황한 듯 손을 푸는 몸짓과 표정을 보였다. 김민재는 “커리어로만 보면 이만기 선배님이 맞고 닮고 싶은 사람은 강호동 선배님이 맞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수근은 “외모는 많이 닮아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민재는 “강호동의 날 것이 좋았다. 그런 게 너무 멋있다. 그래서 닮고 싶다”라고 강호동을 닮고 싶다고 말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민재는 ‘강호동 코피 영상’에 대해 “지금은 씨름판에 그런 선수가 없다. 그런 선수가 있어야 더 재밌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JTBC ‘아는 형님’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2.13. 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