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전,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이 마운드의 호투와 고명준의 활약에 웃었다. SSG는 1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2연승을 질주했다. 타선에서는 주전선수들 대부분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고명준이 4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오태곤도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선발투수 미치 화이트는 4⅔이닝 3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기순(2⅓이닝 1실점)-박시후(1이닝 무실점)-정동윤(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이숭용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발 화이트가 마운드에서 안정적인 호투를 보여주며 본인의 페이스를 잘 찾아가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다. 뒤를 이은 이기순은 홈런을 허용하긴 했지만, 공격적인 피칭으로 흔들리지 않고 이닝을 잘 끌고 가며 본인의 역할을 해줬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타선에서는 고명준이 홈런 포함 3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라고 말한 이숭용 감독은 “동점 상황에서 높은 집중력으로 좋은 타구를 만들어냈다”며 고명준의 활약을 기대했다. 고명준은 “시범경기인데도 불구하고 대전 경기장에 많은 분들이 오셨다. 정규시즌 같은 느낌이 들어서 조금은 긴장이 되기도 했다. 그래도 내가 홈런을 쳐서 팀 승리에 일조한것 같아 기쁘다”면서 “아직 부족하다. 더 잘해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정규시즌에 맞춰 페이스를 잘 끌어올리겠다”며 더 좋은 활약을 다짐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3.14. 1:40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박성웅과 이수경이 세 아들과 찐 가족 케미를 드러낸 ‘심우면 연리리’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26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극본 송정림 왕혜지, 연출 최연수, 제작 심스토리)는 청정 살벌(?) 구역 ‘연리리’로 뚝 떨어진 찐 도시 가족 성태훈가(家)가 서울로 컴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좌충우돌 가족 리부팅 힐링 드라마다. 박성웅의 강제 귀농 스토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심우면 연리리’ 포스터 비하인드 영상에는 작품 속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박성웅(성태훈 역)과 이수경(조미려 역), 이진우(성지천 역), 서윤혁(성지상 역), 양우혁(성지구 역)의 모습이 담겼다. 진짜 가족처럼 화목한 분위기의 성태훈가(家)는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흐뭇함을 자아내고 있다. 하루아침에 농촌 연리리로 발령받은 K-가장 성태훈 역의 박성웅은 황당함과 당혹감이 뒤섞인 캐릭터의 감정을 센스 있게 표현하며 시작부터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극 중 아이들에게 아재 개그를 날리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어 농부 복장으로 갈아입은 그는 삽질 등 디테일한 동작까지 자연스럽게 살리며 가족과 함께 농촌 생활에 도전하는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더 극대화했다. “오늘의 콘셉트는 도시맘”이라며 의상 콘셉트를 소개한 이수경은 카메라가 켜지자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사회력 만렙 엄마 조미려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했다. 아들들과 인증샷을 남기고 세 아들을 살뜰히 챙기는 등 촬영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이수경은 “여러분을 찾아뵙는 시간이 점점 가까워지는 것 같아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태훈과 조미려의 장남 성지천 역으로 활약할 이진우는 청량한 미소와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에너지로 현장을 이끌며 예비 시청자들에게 ‘마음 디톡스’를 선사할 힐링 매력을 예고했다. 여기에 중2병을 겪는 둘째 성지상 역 서윤혁, 영재 천재 막내 성지구 역의 양우혁은 포스터 촬영이 처음임에도 귀여운 매력을 발산, 현실감 넘치는 삼형제 케미를 완성했다. 가족 포스터 촬영 현장은 배우들이 오순도순 모여 재밌는 퀴즈와 아재 개그를 주고받으며 더욱 화목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편안한 모습으로 찐 가족 케미를 폭발시킨 배우들은 “‘심우면 연리리’는 도시에서 각자만의 꿈을 좇던 가족이 시골로 내려오며 다시 하나가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힐링은 물론 희로애락이 모두 담긴 작품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입을 모으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목요일 안방극장에 안착할 ‘심우면 연리리’는 ‘24시 헬스클럽’, ‘크레이지 러브’, ‘출사표’ 등을 공동 연출한 최연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결혼하자 맹꽁아!’, ‘태풍의 신부’를 집필한 송정림 작가와 ‘연애 빠진 로맨스’를 집필한 왕혜지 작가가 공동집필한 작품이다. KBS2 새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는 오는 26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3.14. 1:32
최근 유럽 일부 지역에서 이른바 ‘블러드 레인’(Blood Rain)으로 불리는 붉은색 비가 관측됐다. 13일(현지시간) 폭스웨더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스페인과 포르투갈 등 남부 유럽에 블레드 레인이 내렸고 프랑스와 영국 등에서도 같은 현상이 관측됐다. 블러드 레인은 미세한 모래와 광물 입자가 섞인 빗물이 붉은색을 띠는 현상을 뜻한다. 사하라 사막 등에서 강풍으로 떠오른 먼지 입자가 강한 바람을 타고 대기 상층으로 이동한 뒤 빗방울과 섞이면서 발생한다. 아프리카와 인접한 남유럽에서는 특정 조건이 맞으면 일 년에 몇 차례씩 발생한다. 이번 관측 역시 사하라 사막의 먼지구름이 북상하며 남유럽까지 넘어온 결과로 분석된다. 먼지구름과 함께 내리는 비는 대기 오염 수치를 높여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지리적 특성상 한국에서 블러드 레인이 내리는 경우는 드물다. 다만 봄철인 3~4월 중국과 몽골 지역에서 날아오는 황사로 인해 노란색이나 연갈색 빛의 비가 내리는 경우가 있다. 장구슬([email protected])
2026.03.14. 1:30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14일 북한이 동해 상으로 탄도미사일 10여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안보실은 회의에서 이번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살피고 필요한 조치 사항을 점검했다. 안보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 결의들을 위반하는 도발 행위"라며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안보실은 또 지난 9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한미연합연습 기간이라는 점에서 관계기관에 대비 태세 유지에 더욱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안보실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 및 이와 관련한 조치들을 보고했다고 덧붙였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후 1시 20분쯤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10여 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미사일은 약 350km를 비행했으며 정확한 제원은 한미 당국이 정밀분석 중이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1월 27일 동해 상으로 발사한 이후 47일 만이며, 올해 들어 3번째다. 김은빈([email protected])
2026.03.14. 1:29
美, 러시아 이어 베네수 원유도 제재 완화…인플레 비상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미국이 이란 전쟁 여파로 석유와 비료 가격이 급등하자 자국 내 농가 타격을 줄일 고육지책으로 베네수엘라 제재를 추가로 완화했다. 로이터 통신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가 베네수엘라 에너지 산업, 석유화학 품목과 관련한 세 개의 일반 면허를 갱신해 발급했다고 보도했다. 재무부는 이번 조치가 베네수엘라 에너지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세계 상품 시장 공급을 원활하게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재 완화로 미국 기업들은 비료를 포함한 베네수엘라 석유화학 제품을 구매해 미국으로 수입할 수 있게 된다. 또 베네수엘라 전기·석유화학 부문 지원을 위한 상품, 서비스, 기술을 제공하는 것도 허용된다. 단, 최종 계약은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의 별도 승인을 받아야 한다. 미국은 지난 1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전 대통령을 체포한 후 베네수엘라 임시 정부와의 관계 개선을 통해 수교를 재개하고 일련의 제재 완화 조치를 시행 중이다. 그러나 이번 제재 완화는 이란과의 전쟁 후 석유, 비료 가격 급등으로 미국 농가에 부담을 가중되고 이로 인해 발생할 인플레이션 가능성을 최대한 막고자 실행한 것으로 보인다. 비료는 이란 전쟁 후 호르무즈 해협 운항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면서 각국이 수입에 차질을 빚고 있는 대표적 품목이다. 전날에도 미국은 유가 급등 흐름을 완화하기 위해 대(對)러시아 제재 일부를 한시적으로 완화, 이미 선적된 석유 제품만 한 달간 판매를 승인하는 조처를 내린 바 있다. 재무부의 한 관계자는 이날 베네수엘라 제재 면제 확대에 대해 "미국 농부들을 지원하기 위해 베네수엘라가 미국으로 직접 비료를 수출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오수진
2026.03.14. 1:26
이란군 "美 항모 링컨호 무력화"…미군 "거짓말"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이란군이 중동에서 작전 중인 미군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를 무력화했다고 주장하자 미군이 이를 즉시 부인했다. 이란군의 아볼파즐 셰카르치 대변인(준장급)은 14일(현지시간) "무슬림의 자원을 약탈하며 공포를 조장해 온 미 해군 최대 군함 에이브러햄 링컨호가 위대한 이슬람 국가 이란의 위력 앞에 작전 능력을 완전히 상실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링컨호는 역사에 기록될 치욕적인 패배를 당하며 패퇴했으며 이 패배는 역사가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공격 방법과 수위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중동을 담당하는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날 엑스에 "이란 혁명수비대는 그들이 에이브러햄 링컨호를 무력화했다고 또 주장했다"며 "그들은 이전에도 링컨호를 파괴했다고 상습적으로 주장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셰카르치 대변인의 사진에 '팩트체크-거짓말'(LIE)이라는 표시를 붙인 그래픽을 함께 게시했다. 중부사령부는 "혁명수비대는 상습적 거짓말을 일삼을 뿐 아니라 거짓말을 거짓말로 덮는 모순을 저지르고 있다"며 "에이브러햄 링컨호 항모강습단은 이란 영공과 영해를 계속 장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군은 12일자로 에이브러햄 링컨호에서 함재기가 출격하는 동영상을 게시했다. 이란군은 1일에도 에이브러햄 링컨호에 탄도미사일 4발로 타격했다고 주장했으나 미군은 이를 즉시 부인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강훈상
2026.03.14. 1:26
"메타 'AI 올인' 와중에 직원 20% 감원 추진" 로이터 "최고경영진 감원계획 지시…2023년 이후 최대규모"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가 인공지능(AI) 투자에 집중하는 와중에 전체 인력의 20% 이상을 해고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14일(현지시간)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들은 메타 최고 경영진이 다른 고위직들에 감원 계획 마련을 시작하라고 요구했다면서 감원 시기와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메타 측은 로이터의 질의에 "추측성 보도"라는 반응을 보였다. 메타는 작년 말 기준으로 약 7만9천명을 고용 중이다. 만일 20%의 임직원을 해고한다면 2022∼2023년 구조조정 이후 가장 큰 규모가 될 전망이다. 메타는 2022년 11월 당시 전체 인력의 약 13%에 해당하는 1만1천명을 감원한 바 있다. 2023년에는 다시 추가로 1만개 일자리 감축을 발표했다. 메타의 대규모 감원 추진 소식은 이 회사가 AI 투자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고 있는 가운데 전해졌다. 미국 빅테크 간의 치열한 AI 경쟁 속에서 메타는 2028년까지 데이터센터 건설에만 6천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생성형 AI 경쟁에 가세해 최고 수준의 AI 연구자들 영입에 수억달러 보상을 제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AI 에이전트들을 위해 만들어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몰트북을 인수했고, 중국 AI 스타트업 마누스 인수를 위해 20억 달러를 쓰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메타의 대규모 감원 추진은 AI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효율성 향상이 대규모 감원을 낳는 최근 미국 기술 기업들의 흐름과도 맞물려 있다. 아마존은 지난 1월 전체 인력의 거의 10%에 달하는 1만6천개 일자리를 줄인다고 발표했다. 최근 결제회사 블록도 급속도로 발전하는 AI 모델을 이유로 직원 1만명 가운데 4천명 이상을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 1월 "과거라면 큰 팀이 수행했어야 할 프로젝트가 이제는 매우 뛰어난 한 명에 의해 수행되는 것을 보기 시작했다"고 말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차대운
2026.03.14. 1:26
유럽서 유대인시설 또 피습…암스테르담 유대학교서 폭발 "폭발물 설치 용의자 CCTV 확보"…전날 로테르담선 시나고그서 방화 (브뤼셀=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중동 전쟁이 격화하는 와중에 유럽에서 또 유대인 관련 시설이 공격받았다. 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 남부 부촌의 유대인 학교에서 14일(현지시간) 오전 폭발이 일어나 외벽이 손상됐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전했다. 펨커 할세마 암스테르담 시장은 이번 폭발을 "유대인 공동체를 겨눈 의도된 공격 행위"라며 "용인할 수 없다"고 규탄했다. 할세마 시장은 다행히 이번 일로 인한 부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용의자가 폭발 장치를 설치하는 장면이 담긴 CCTV를 경찰이 확보해 수사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암스테르담 당국은 전날 네덜란드 제2도시 로테르담 중심가의 유대교 회당(시나고그)을 겨눈 방화 이후 시내 시나고그와 유대인 관련 시설의 보안을 강화한 상태였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벨기에 동부 리에주에서도 지난 9일 새벽 유서 깊은 시나고그 앞에서 폭발이 일어나 창문이 깨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12일에는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인근 도시에서 트럭을 몰고 시나고그에 돌진한 무장 괴한이 보안 요원들과 총격전 끝에 현장에서 사망하는 일도 벌어졌다. 사살된 남성은 이스라엘의 레바논 폭격에 형제와 조카 등 가족을 잃은 레바논계 미국인으로 확인됐다.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유대인 시설을 표적으로 한 공격이 잇따르자 각국 당국에는 비상이 걸렸다. 당국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 여파로 반유대주의가 고조되고 있다고 보고 유대인 사회에 대한 보안을 집중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현윤경
2026.03.14. 1:26
[OSEN=손찬익 기자]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류지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감독이 국가대표 고별전을 마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한화 이글스)을 향해 남긴 말이다. 류현진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도미니카 공화국과의 8강전에 선발 등판해 1⅔이닝 3피안타 2볼넷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출발은 좋았다. 류현진은 1회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케텔 마르테, 후안 소토를 모두 범타로 돌려세우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하지만 2회 들어 흔들렸다. 선두 타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에게 볼넷을 허용한 류현진은 매니 마차도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주니오르 카미네로에게 2루타를 맞았다. 이때 1루 주자 게레로 주니어가 홈까지 파고들며 선취점을 허용했다. 이 과정에서 유격수 김주원의 송구가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카미네로는 3루까지 진루했고, 류현진은 훌리오 로드리게스를 내야 땅볼로 처리했지만 3루 주자 카미네로의 득점을 막지 못했다. 이어 아구스틴 라미레즈에게 볼넷을 내준 뒤 헤라르도 페르도모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위기가 이어졌다. 결국 타티스 주니어에게 우전 안타를 맞으며 3실점째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노경은에게 마운드를 넘겼고, 노경은은 첫 타자 마르테를 포수 스트라이크 낫아웃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한국은 도미니카 공화국에 0-10, 7회 콜드게임 패배를 당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류현진의 국가대표 마지막 등판도 아쉬움 속에 끝났다. 류현진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과 2009년 WBC 준우승 등 한국 야구의 국제대회 황금기를 이끌었던 주역이다. 2024년 KBO리그 복귀 이후에도 대표팀 합류 의지를 꾸준히 드러냈고, 이번 WBC를 통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16년 만에 태극마크를 다시 달았다. 류지현 감독도 류현진의 진심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8강전이 끝난 뒤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그는 “(류현진에게)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며 “지난해 2월 대표팀 감독에 부임한 뒤 꾸준히 대표팀에 참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왔다”고 말했다. 이어 “성적은 물론 행동과 태도 모두 모범적이었다. 그 나이에도 대한민국 대표팀 선발 투수로 경쟁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류지현 감독은 아쉬움도 함께 전했다. 그는 “2회를 잘 마쳤다면 자기 역할을 다하고 마운드를 내려오는 상황이었는데 그 부분이 아쉽다”며 “대표팀 최고참 선수로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점을 칭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류현진은 '연합뉴스'를 비롯한 현장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제는 마지막인 것 같다. 끝맺음이 아쉽지만 이렇게 대표팀에 복귀해 후배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를 되돌아보며 진한 아쉬움을 드러낸 그는 "야수들이 적응할 시간을 만들어주지 못했다. 졌기 때문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젊은 선수들이 이렇게 큰 무대를 뛴 건 큰 경험이 될 것이다. 오늘 경기를 계기로 앞으로 펼쳐질 많은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3.14. 1:25
[OSEN=김나연 기자] '솔로지옥5' 박희선이 방송을 본 부모님의 반응을 전했다. 14일 '히써니데이' 채널에는 "히써니의 첫 Q&A | 솔로지옥5 비하인드, 서울대학교 편입(?), 미래계획, 구독자 애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박희선은 그간 구독자들로부터 전달받은 질문에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솔로지옥5'를 본 부모님 반응을 묻자 그는 "진짜 이 질문은 예상하지 못했는데 제 부모님 반응을 굉장히 많이 궁금해하시더라"라고 놀라워 했다. 박희선은 "그때 첫 진실게임때 제가 상황이 많이 특수했지 않나. 그때까지 보고는 '희선이 진짜 고생 많이 하고 왔구나' 이러시더라. 근데 저희 부모님께서도 정말 쿨하시고 저 놀리는걸 너무 좋아하셔서 제가 오히려 0표받고 이랬을때는 너무 행복해하시면서 마치 먹이를 찾은 하이에나처럼 너무 좋아하셨다. 그래서 아직까지도 '0표녀'로 놀림을 받고 있다"며 "현실에서는 인기 많다"고 억울함을 표했다. 이어 "(임)수빈 오빠랑 갔던 천국도 데이트 장면들을 너무 좋아하셔서 진짜 1주일동안 계속 돌려보신 것 같다. 그래서 저는 이제 사실 좀 지겹다. 안 보고싶다. 너무 많이 들렸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특히 그는 통금 이야기가 나오자 "저도 정말 너무 궁금한 질문이다. 진짜 언제까지 있을까요? '솔로지옥 리유니언' 덕분에 통금이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 (이)성훈 오빠와 수빈 오빠 덕분이다"라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박희선은 "원래 미국에서는 약간의 자유가 있었는데 이제는 한국 뿐만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통금이 강화됐고 제 통금은 12시"라면서도 "뭐 어쩌겠냐. 사실 제가 통금이 20대 초반에는 친구들이랑 더 놀고 싶고 뭔가 나만 일찍 집가면 소외되는것 같아서 좀 많이 불편했는데 이제는 사실 진짜 12시 넘어서까지 밖에 있을 힘도 없다. 12시 넘어서까지 뭐 하냐. 저는 솔직히 크게 불편함은 없는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근데 또 남자친구가 생기면 오히려 조금 더 안심을 하시는 것 같다"며 "근데 진짜 엄마 나 통금 언제까지 있는거야? 통금이 없어지려면 제가 빨리 열심히 돈을 벌어서 독립을 해야할 것 같다. 힘을 내보겠다. 열일 해보겠다. 자취할 자금을 모을 것"이라고 독립에 대한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한편 박희선은 지난달 종영한 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 '솔로지옥5'에 출연해 임수빈과 최종 커플이 됐다. 이후 후일담을 담은 '솔로지옥 리유니언'을 통해서도 사실상 현커임을 인정한 모습으로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임수빈 SNS, 히써니데이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3.14. 1:22
[OSEN=장우영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첫 번째 투어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14일과 15일, 서울 송파구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첫 번째 투어 ‘ILLIT LIVE ‘PRESS START♥’’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아일릿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R U Next?’를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2024년 3월 미니 1집 ‘SUPER REAL Me’로 데뷔했다. 타이틀곡 ‘Magnetic’으로 10대 소녀의 엉뚱하고 발랄한 감성을 선보이며 대중과 팬덤을 동시에 사로잡았고, 미니 2집 ‘I’LL LIKE YOU’와 미니 3집 ‘bomb’를 거치며 특유의 몽환적이고 통통 튀는 색깔을 굳힌 뒤 싱글 1집 ‘NOT CUTE ANYMORE’를 기점으로 주체적이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입증했다. 공연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아일릿은 설렘과 긴장감이 섞인 표정을 보였다. 윤아는 “소중한 시작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저희의 첫 번째 투어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고, 원희는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보시면서 아일릿이 얼마나 단단한게 자랐는지, 얼마나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모카는 “‘PRESS START’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게임이 콘셉트다. 게임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구성이 포인트이며, 본 적 없던 무대도 있으니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관람 포인트를 밝혔다. 이로하는 “첫 단독 콘서트를 통해서 멤버 모두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는데 중점을 뒀다. 귀여운 모습부터 쿨하고 멋진 모습까지 다양하게 보여드릴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주는 “어렸을 때부터 꿈꾼 단독 콘서트를 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 준비한 모든 것을 보여드릴테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아일릿의 첫 번째 투어 ‘ILLIT LIVE ‘PRESS START♥’는 14일과 15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6월 13·14일 아이치, 20·21일 오사카, 29·30일 후쿠오카, 7월 18·19일 효고, 23일과 25·26일 도쿄를 순회한 뒤 8월 22일 홍콩에서 막을 내린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3.14. 1:21
[OSEN=홍지수 기자]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8강 무대에서 콜드게임 패배를 당했다. 강타자들이 즐비한 도미니카광화국 상대로 제대로 힘써보지 못했다. 그보다 도미니카광화국의 스타들은 왜 그 자리에 있을 수 있는지 보여줬다. 한국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 도미니카공화국과 8강전에서 7회 0-10 콜드게임 패배를 당했다. 도미니카공화국 강타자들이 한국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이날 도미니카공화국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 케텔 마르테(2루수) 후안 소토(좌익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 매니 마차도(3루수) 주니어 카미네로(지명타자) 홀리오 로드리게스(중견수) 오구스틴 라미레즈(포수) 헤랄도 페르도모(유격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1회는 류현진이 삼자범퇴로 잘 막았다. 하지만 2회부터 한국은 고전했다. 류현진, 노경은, 박영현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랐는데, 불붙은 도미니카공화국 타선을 막지 못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의 화력에 곽빈은 자멸하고 말았다. 소토, 마르테, 게레로 주니어, 타티스 주니어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정상급 타자들이다. 도미니카공화국의 팀 총연봉은 무려 3억 600만 달러(약 4566억원)가 넘는다. 반면 한국은 1120만 달러(약 167억원)다. 그만큼 도미니카공화국 타자들의 기량이 인정받고 있는 것. 정상급 타자들을 앞세운 도미니카공화국은 D조 예선 4경기에서 무려 41점을 뽑았다. 1라운드 4경기에서 41득점 13홈런을 기록했다. 13홈런은 2009년 멕시코가 세운 12홈런을 넘어선 WBC 1라운드 최다 홈런 기록이다. 그런데 도미니카공화국 강타자들은 장타만 때리는 게 아니었다. 이날 한국 투수들의 변화구를 의식한 듯, 컨택에 집중했다. 한국 투수들이 고전한 이유다. 더구나 도미니카공화국 타자들은 주루 플레이도 이를 악물고 했다. 이날 8강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 타자들은 허슬 플레이도 보여줬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23홈런을 때린 게레로 주니어는 2회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을 얻어낸 뒤, 1사 1루 상황에서 카미네로의 좌익수 방면 2루타가 터지자 홈까지 파고 들었다. 이 때 한국 포수 박동원의 태그를 피하기 위해 몸을 비틀면서 슬라이딩을 했다. 한국 선수들의 홈 송구가 부정확하기도 했지만 아웃 타이밍으로 보인 상황에서 프로필상 183cm 111kg의 큰 체격의 게레로 주니어는 재치있는 슬라이딩으로 득점을 올렸다. 3회에는 소토가 혼신의 슬라이딩을 보여줬다. 선두타자로 나서 안타를 때린 소토는 게레로 주니어의 2루타 때 홈을 파고 들었다. 이 때 역시 소토의 민첩한 몸놀림으로 박동원의 태그를 피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대회 역사상 세 번째 준결승 진출을 노리고 있다. 도미니카는 2013년 대회에서 푸에르토리코를 꺾고 우승했으며, 2006년에는 준결승에서 쿠바에 패배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3.14. 1:20
[OSEN=우충원 기자] 로드FC 파이터들이 대회 출전을 모두 마쳤다. 로드FC는 서울시 압구정에 위치한 도무스에서 굽네 ROAD FC 076 공식 계체량을 진행했다. 15경기 총 30명의 파이터들이 체중계에 올라 체중을 측정했다. 이번 대회인 굽네 ROAD FC 076은 오는 3월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두 체급 챔피언’ 김태인(33, 로드FC 김태인짐)과 ‘일본 악동’ 세키노 타이세이(26, KAMISU GANG)의 헤비급 타이틀전이 메인 이벤트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세키노 타이세이가 “약 2년 만에 리벤지전을 다시 갖게 됐는데요. 그때의 패배를 하루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이번에 반드시 리벤지해서 승리하고 술을 맛있게 마시고 싶다. 응원부탁드린다.”고 말하자 김태인은 “처맞고 술 먹으러 가라 인마”라고 맞받아쳤다. 코메인 이벤트로는 ‘아시아 전설’ 김수철(35, 로드FC 원주)과 ‘제주짱’ 양지용(30, 제주 팀더킹)의 글로벌 토너먼트 밴텀급 결승전이 열린다. 지난 2024년 12월 열린 결승전이 버팅 반칙으로 무효 처리되면서 1년이 넘게 기다린 끝에 재대결이 열리게 됐다. 양지용은 “이번에 시합 때는 박치기가 아닌 주먹으로 끝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수철은 “이번 경기에도 좋은 경기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계체량을 마친 30명의 출전 선수들은 호텔에서 휴식을 취한 뒤 15일 오후 2시부터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공식 대회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로드FC 제공.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3.14. 1:04
[OSEN=최이정 기자] 명문 콜롬비아 대학교 복학으로 가수와 학업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올데이프로젝트 애니가 미국에서의 에너제틱한 일상을 공유했다. 애니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Recently"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애니는 캠퍼스와 스튜디오를 오가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를 잃지 않은 모습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도서관으로 보이는 배경에서 노트북을 앞에 두고 찍은 셀카다. 애니는 편안한 회색 후드 집업 차림에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지만, 날카로운 눈매와 투명한 피부로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뒤로 가득 찬 전공 서적들이 그녀의 치열한 대학 생활을 짐작게 한다. 음악에 대한 열정도 여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보컬 녹음 파일들이 빼곡히 나열된 작업 화면이 담겨 있어, 학업 중에도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을 암시했다. '본업'과 '학업'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는 그녀의 완벽주의적 면모가 돋보이는 대목이다. 또한 애니는 석양 아래 펼쳐진 도시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비행기 안에서의 사진과 힙한 스트릿 패션을 선보인 거울 셀카 등을 통해 '워너비 아이콘'다운 감각을 뽐내기도 했다. 특히 하트 로고가 인상적인 브랜드 전시 공간에서 인형을 안고 있는 귀여운 모습은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한편, 애니는 올데이프로젝트 데뷔와 활동을 통해 미국 명문 대학인 컬럼비아 대학교를 잠시 떠났던 바. 그는 올 봄 복학해 마지막 학기를 마무리 짓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email protected] [사진] 애니 SNS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14. 1:03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이기택이 한지민을 위한 흑기사로 나선다. 14일 방송될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극본 이이진, 연출 이재훈, 제작 SLL) 5회에서는 위기에 처한 이의영(한지민) 곁에서 신지수(이기택)가 맞춤형 밀착 케어를 선보이며 이의영의 심박수를 제대로 높인다. 짧았던 소개팅이 끝나고 이의영이 계속 마음에 밟혔던 신지수는 그녀와의 접점을 만들기 위해 이의영이 일하는 더 힐스 호텔 인근 카페에 취업하는 과감한 선택을 했다. 이후 신지수의 계산대로 얼마 지나지 않아 이의영을 다시 마주했지만 반가운 재회 대신 뜻밖의 소식이 먼저 전해졌다. 또 다른 소개팅 상대 송태섭(박성훈 분)과 이의영이 입맞춤을 나누는 진전이 있었다는 것. 이에 판세를 뒤집기 위해서는 신지수의 결정적 한 방이 필요한 상황.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다친 이의영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챙기는 신지수의 유죄 모멘트가 포착돼 설렘 지수를 끌어올린다. 갑작스러운 부상에 놀란 이의영은 간호사의 처치를 받으며 주의사항을 듣고 있고 신지수는 보호자로서 서류를 작성하며 그녀의 옆을 지키고 있다. 사태를 수습하고 있는 신지수의 눈빛에서는 이의영을 향한 걱정과 애틋함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이의영의 기분 전환을 위한 신지수의 노력도 엿보인다. 그녀에게 헬멧을 건네며 분위기를 풀어주려는 신지수의 배려에 어느새 이의영의 얼굴에도 미소가 번지고 있다. 특히 한강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이의영과 신지수 사이에는 이전에 없던 달달한 기류가 피어오른다. 신지수는 이날 이의영의 부상 현장을 목격한 뒤 밤 데이트를 함께한 데 이어 집까지 바래다주며 어느 때보다 확실한 썸남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과연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지민을 살뜰히 보살피는 이기택의 하루가 펼쳐질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네이버웹툰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작가 타리)’을 원작으로 하며 14일 밤 10시 40분 5회가 방송, OTT 독점으로 티빙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3.14. 1:02
[OSEN=강필주 기자] 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임대생 마커스 래시포드(29)와 개인 합의에 성공했지만 뒤로는 첼시 윙어 영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이번 여름 래시포드를 완전 영입하기 위해 개인 조건에 합의했으며 맨유와 협상에 나선 상태라고 전했다. 래시포드 역시 맨유 측에 복귀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하고 스페인에 잔류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의 완전 영입 옵션인 3000만 유로(약 513억 원) 지불을 꺼리고 있다. 재정적인 문제를 앞세워 오히려 맨유에 1년 더 연장을 해달라고 제안하고 있다. 맨유는 단호하다. 돈이 없으면 래시포드를 다시 복귀시키겠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바르셀로나가 돈이 없는 것 같지는 않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페드루 래시포드 협상이 잘 안 풀릴 경우에 대비해 페드루 네투(26, 첼시)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무엇보다 첼시가 책정한 네투의 몸값이 래시포드의 두 배가 넘을 것이라는 점이다. 동시에 바르셀로나는 맨유가 계속 3000만 유로를 고수할 경우 이적료 지불 시간을 벌기 위해 노력할 생각이다. 예를 들어 래시포도를 1년 더 추가 임대할 수 있도록 맨유와 협상하는 것이다. 래시포드는 한지 플릭 감독 체제의 바르셀로나에 완벽하게 적응했다. 래시포드는 이번 시즌 38경기 동안 총 10골 13도움을 기록해 바르셀로나 핵심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플릭 감독도 래시포드 잔류를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구단 수뇌부의 생각은 복잡하다. 래시포드와의 개인 합의에도 플랜 B를 가동해 혹시 모를 문제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바르셀로나는 네투 외에도 2023년 떠나 보냈던 압데 에잘줄리(25, 레알 베티스) 재영입까지 고려 중이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3.14. 1:01
[OSEN=유수연 기자] 놀라운 토요일’에 그룹 NCT JNJM 제노와 재민, 코미디언 임우일과 김지유가 출격한다. 오늘(14일, 토)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NCT JNJM 유닛으로 데뷔한 제노와 재민, 남다른 입담의 개그 듀오 임우일과 김지유가 출연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유쾌한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임우일은 김지유를 향한 깜짝 속마음을 밝혀 눈길을 끈다. 자신의 닮은꼴 김지유가 요즘 들어 예뻐지려 한다, 저에게서 벗어나려 한다며 서운함을 드러낸 것. 이에 김지유는 “호감 있는 이성들 조차 저에게 우일이 형이라고 한다”고 토로한 뒤, 한눈에 반했다는 의문의 첫사랑을 향해 직진 플러팅까지 하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 그런가 하면 14년 지기라는 제노와 재민은 절친다운 끈끈한 케미를 예고한다. 이후 애피타이저를 두고 펼치는 ‘몸으로 말해요 – 드라마 제목 편’ 게임에서는 제노, 재민이 이끄는 제재 팀과 임우일, 김지유가 팀장으로 나선 쨔쓰 팀이 맞붙는다. 제노, 재민을 필두로 완벽한 팀워크가 돋보인 제재 팀, 개그 듀오 팀장들이 역대급 열연을 이어간 쨔쓰 팀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팽팽한 대결을 벌인다고. 특히 이날은 고난도의 문제들이 대거 출제, 도레미들의 혼을 쏙 빼간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메인 받쓰에서도 게스트들의 놀라운 성장기가 그려진다. 인생 첫 받쓰에 도전한 제노와 재민은 텅 빈 받쓰 판을 공개한 것도 잠시, 날카로운 추리로 결정적인 단어를 잡아내는 활약을 선보인다. 제노가 직속 선배 태연으로부터 “인생은 타이밍”이라는 값진 교훈을 얻어내는 초유의 사건도 발생, 재미를 더하기도. 신입 도레미 영케이는 허당 매력으로 김동현, 문세윤의 ‘꽁밥존’에 영입 당하는 위기(?)에 처하고, 캐치보이 피오와는 파격적인 분장 내기도 걸며 신고식을 제대로 치러 폭소를 자아낸다. 임우일과 김지유 역시 도레미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온 몸을 던져가면서 웃음 사냥에 돌입, 모두의 감탄을 불렀다는 후문. 디저트 게임 ‘가사 네모 퀴즈’에는 제노, 재민의 감각적인 유닛 퍼포먼스와 더불어 문세윤, 김동현의 NCT JNJM 신곡 챌린지, 영케이와 김지유의 신선한 컬래버 등 차별화된 무대가 계속됐다고 해 본 방송을 더욱 궁금케 한다.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tvN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3.14. 1:00
[OSEN=유수연 기자] 앵커 김주하가 모델 비율을 자랑하는 딸의 근황을 공개하며 엄마의 일상을 전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서는 "김주하가 폭로하는 오은영의 실체(?) 1탄보다 더 강력한 찐친 팩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김주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오은영 박사와 유쾌한 대화를 나누며 자녀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주하는 딸 준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준이한테 계속 페이스톡이 왔다. 무섭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일주일에 세 번 정도 통화한다. 너무 오래 전화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오은영은 "엄마를 좋아하는데 자주 못 보니까 그렇다"고 말했고, 김주하는 "애들이 나를 친구처럼 생각하는 것 같다. 나는 엄마이고 싶다"고 솔직한 고민을 전했다. 김주하는 딸과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는 "무슨 일이 있으면 전화해서 운다. 내가 '이렇게 얘기해봐'라고 하면 '해답을 알려주지 말랬지 내가!'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만히 있으면 '왜 가만히 있어?'라고 한다. 다음에 전화하면 또 아무 일 없는 것처럼 말짱하다. 나한테 다 풀고 자기는 끝낸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김주하는 딸의 키를 묻는 질문에 "169cm 정도 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준서가 계속 나 말고 준이를 모델 시키라고 한다. 키도 크고 삐쩍 말랐다"고 덧붙였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 딸은 길쭉한 팔다리와 늘씬한 비율로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김주하는 "비율은 좋다. 멀리서 봐야 한다. 100m 미인이라고 한다"고 냉정한 평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오은영은 "팔이 좀 안으로 굽어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앞서 김주하는 아들의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5일 공개된 같은 채널 영상에서 그는 "첫째 아들이 최근 대학에 합격했다"며 "10년 동안 야구를 하면서 좌절을 많이 겪었다"고 밝혔다. 김주하는 "맨날 다치고 수술까지 하면서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뭔가를 이뤄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공부와 운동 중 뭐가 더 쉽냐고 물어봤더니 공부가 훨씬 쉽다고 하더라. 공부는 한 만큼 결과가 보이는데 운동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다치면 끝이니까"라며 "대학에 갔다는 것보다 아이가 자존감을 찾았다는 게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김주하는 아들의 키가 193cm라고 밝히며 "학비에 보탬이 되라고 모델 학원을 등록해줬다"고 전했다. 오은영은 공개된 아들의 사진을 보고 "어쩜 그렇게 잘생겼냐. 야구를 못 하게 되면 모델을 시켜도 되겠다"고 감탄했다. 한편 김주하는 200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으며, 2016년 이혼 후 친권과 양육권을 모두 확보해 홀로 자녀들을 키우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3.14. 0:47
[OSEN=우충원 기자] 전북 현대가 광주FC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14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1 2026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광주와 0-0으로 비겼다. 전북은 티아고, 김승섭, 이동준을 앞세워 공격을 전개했고 후반에는 모따와 이승우까지 투입하며 득점을 노렸다. 광주는 이정효 감독과 결별한 뒤 이정규 감독 체제로 시즌을 시작해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광주는 개막전 인천 유나이티드전 3-2 승리에 이어 이날 무승부를 기록하며 개막 3경기 무패(1승 2무)를 이어갔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전북이 주도했다. 전북은 전반에만 8개의 슈팅을 시도하며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유효슈팅은 두 차례에 그쳤다. 가장 아쉬운 장면은 전반 33분 나왔다. 김승섭이 페널티박스 앞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오른쪽 골 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전북은 후반 시작과 함께 변화를 줬다. 티아고 대신 모따를 투입하며 공격에 힘을 더했고 후반 17분에는 김승섭을 빼고 이승우를 투입했다. 하지만 먼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든 것은 광주였다. 후반 25분 문민서가 최경록의 짧은 프리킥 패스를 받아 곧바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북은 후반 27분 김태환의 크로스를 받은 이승우가 문전에서 헤더를 시도했지만 공은 골대를 넘겼다. 후반 33분에는 김진규의 코너킥을 김영빈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역시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양 팀은 남은 교체 카드를 모두 활용하며 승부를 노렸지만 끝내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추가시간 5분이 주어졌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0-0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 [email protected] [사진] 연맹 제공.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3.14. 0:47
도로를 건너던 80대 여성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등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 30분쯤 완주군 봉동읍의 한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B씨(80대)를 차로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분석과 차량 조회 등을 통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한 뒤 지난 13일 익산시 A씨의 거주지에서 그를 긴급체포했다. 사고 당시 무면허 상태였던 A씨는 "사람을 친 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사를 마친 뒤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김은빈([email protected])
2026.03.14. 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