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전철과 버스 이용률 회복과 범죄 감소, 대규모 인프라 투자 등 대중교통 전반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MTA에 따르면 올해 전철 승객 수는 팬데믹 이전 대비 약 85% 수준까지 회복됐으며, 버스 승객 수는 오히려 팬데믹 이전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철 무임승차율은 6% 수준까지 낮아진 반면, 버스 무임승차율은 37%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에 재노 리버 MTA 회장은 버스 무임승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럽식 단속’ 방식 도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럽식 단속’은 버스가 정차한 상태에서만 요금 검사가 이뤄지는 기존 방식과 달리, 주행 중에도 단속 요원이 승객의 요금 지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현재 MTA는 요금 단속반을 일부 노선 버스에 배치해 무임승차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나, 리버 회장은 “현재 시스템은 버스가 멈춰야만 요금 검사가 가능하다”며 “유럽처럼 주행 중에도 검사가 가능한지 여부를 기술적·운영적 측면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MTA는 내년부터 메트로카드 사용을 전면 폐지하고 전자 결제 시스템인 OMNY로 전환이 완료되면, 승객의 요금 지불 이력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요금 단속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MTA는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교통혼잡료 프로그램을 통해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약 17억5000만 달러 규모의 전철 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18일 발표를 통해 교통혼잡료 수익으로 ▶A·C 노선 전철 신호 시스템 현대화 ▶통신 기반 열차 제어 시스템 도입을 통한 운행 안정성 향상 ▶5개 주요 역의 ADA 접근성 업그레이드 등 대규모 인프라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호컬 주지사는 “교통혼잡료 시행 이후 교통 속도 개선과 대기질 향상 효과가 나타났으며, 이제 그 수익이 전철 인프라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MTA 측도 “신호 현대화와 접근성 개선을 통해 서비스 품질과 전철 이용 경험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전철 승객 전철 무임승차율 전철 개선 버스 승객
2025.12.18. 21:31
연방교통안전청(TSA)이 항공기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정보를 이민세관단속국(ICE)과 비공식적으로 공유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국경 단속과는 거리가 먼 일상적인 이동 과정에서도 감시를 이어가고 있고, 개인정보를 공유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커지고 있다. 15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TSA는 일주일에 수차례 미국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 명단을 정기적으로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당국은 이를 추방 대상자 데이터베이스와 대조해 활용해 왔다. 이와 같은 TSA와 ICE의 협력으로 실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체포됐는지는 불분명하다. 하지만 NYT는 11월 20일 보스턴 로건 공항에서 체포돼 온두라스로 추방된 대학생의 경우, 이와 같은 정보 공유 과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공항 보안을 담당하는 TSA와 이민당국간의 협력은 역사적으로 없었던 일이라고 NYT는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강제 추방 캠페인을 시행하면서 연방 기관 간 협력이 시작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은 공개적으로 알려진 바 없으며, 승객들 역시 자신의 항공편 정보가 이민 단속에 활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통지받지 못했다. 이민옹호 단체들은 이와 같은 시도가 의견 수렴도 없이 진행됐고, 일상적인 항공 여행을 사실상 추방 수단으로 전락시킨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와 같은 정보 공유는 다양한 신분을 갖고 있는 가정을 포함한 이민자 커뮤니티의 이동을 위축시키고, 불안감을 더욱 키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TSA는 해당 임무가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수단으로 국한된다고 설명했지만, 결국 보안 검색과 이민 단속 간의 경계를 흐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NYT의 이번 보도는 연방정부 기관들이 보건 기록이나 금융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이민 단속을 지원하기 위해 공유하고 있는 전반적인 관행에 대한 감시가 강화되는 가운데 나왔다. 법률 전문가들은 해당 관행이 기술적으로는 합법일 수 있으나, 당사자의 동의가 없었던 만큼 윤리적인 의문을 낳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민자 옹호 단체인 휴먼라이츠퍼스트의 로빈 버나드 망명신청자 옹호 담당 선임은 “공항정보 공유와 체포 조치는 이민자들을 겁주고 커뮤니티를 공포에 떨도록 만들기 위한 시도”라고 비판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이민당국 승객 공항정보 공유 승객 명단 항공편 정보
2025.12.15. 20:14
최근 뉴욕시 전철 탑승객 수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5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뉴욕시 전철은 최근 하루 460만 명 이상을 수송하며 팬데믹 이후 최다 이용 기록을 달성했다. 구체적으로 지난 3일에는 461만 명, 4일에는 463만 명이 뉴욕시 전철을 이용했다. 이는 지난 10월 29일 세워졌던 기존 최고 기록(460만 명)을 넘어선 수치로, 지난해 같은 날짜와 비교하면 6% 증가한 것이다. 호컬 주지사는 "전철은 뉴욕시의 생명선"이라며 "안전성과 신뢰성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승객 수 회복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서비스 신뢰도를 보여주는 정시운행률도 개선됐다. 지난달 뉴욕시 전철 정시운행률은 84.4%로 집계돼, 팬데믹 이후 11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데메트리우스 크리츨로 NYC트랜짓 사장은 "460만 명 넘는 승객 수와 정시운행률 기록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면 시민들이 다시 전철을 주요 교통수단으로 선택한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내년에도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며 ‘탭 앤 라이드’ 결제 방식으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같은 성과는 전철과 버스 이용의 94%가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의 비접촉 결제 시스템 '탭 앤 라이드'로 이뤄지는 가운데 달성됐다. MTA는 결제 시스템 전환을 위해 올해를 끝으로 새 메트로카드 판매를 중단하고, 기존 메트로카드는 내년 상반기까지 사용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MTA는 지난달 18일부터 9개 고객서비스센터에서 OMNY 카드 무료 배포 행사를 진행 중이며, 고객센터에서는 메트로카드 잔액을 OMNY 카드로 이전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샤니파 리에아라 MTA 최고고객책임자는 "뉴요커들이 '탭 앤 라이드'를 적극 이용하고 있다"며 "메트로카드 판매 종료를 앞두고 아직 결제 방식을 전환하지 않은 승객들에게도 전환을 독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승객 전철 전철 승객 정시운행률 기록 뉴욕시 전철
2025.12.08. 20:27
뉴욕시 전철이 팬데믹 이후 가장 많은 하루 승객 수를 기록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최근 뉴욕시 전철이 연이어 이틀간 450만명 이상의 승객을 태웠다고 발표했다. 지난 22일 수요일에 452만 명, 23일 목요일에는 455만 명이 전철을 이용했으며, 이는 2024년 12월 12일의 기록(453만 명)을 넘어서는 것이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의 패러다임도 전환기를 맞고 있다. 최근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의 터치형 대중교통 요금 지불 시스템(OMNY) 사용은 누적 30억 회를 돌파했다. MTA는 모든 472개← 전철역에 OMNY 카드 판매기를 설치하며, 단계적으로 OMNY 시스템으로 전환 중이다. 전체 전철과 버스 이용 횟수의 87%가 이미 OMNY 결제로 이뤄지고 있으며, 기존 교통카드는 올해 12월 31일까지만 판매된다. 실제로 리버사이드의 러셀 레비 씨가 록펠러센터역에서 30억 번째 탭 고객이 되었고, 본인은 “매일 여러 번 전철을 이용하며 OMNY의 편리함을 체감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환으로 MTA는 매년 2000만 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OMNY 시스템에선 선불 없이 일주일 동안 12회 요금을 내면 나머지 기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가 운영되고 있다. 이 제도는 기존 메트로카드와 달리 남은 금액 손실 없이 무제한 이용이 가능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내년부터는 이 혜택이 익스프레스 버스까지 확대되며, OMNY 카드와 디지털 지갑, 접촉식 크레딧카드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MTA는 아직 기존 카드를 사용하는 10%의 승객들을 대상으로 추가 안내와 고객센터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호컬 주지사는 “대중교통 투자를 통해 도시의 생명줄이 살아나고 있다”며, 향후 시민들의 안정적 이용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서만교 기자승객 돌파 대중교통 이용 하루 승객 승객 이틀
2025.10.26. 17:10
승차공유 서비스 리프트(Lyft)가 운전자가 배차를 수락하기 전에 승객의 ‘팁 지급 빈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실험 기능을 도입하면서 사생활 침해와 팁 압박 논란이 일고 있다. 리프트는 지난 9월 배차 화면 하단에 ‘승차 요청 승객이 몇 퍼센트의 탑승에서 팁을 남겼는지’와 ‘픽업 장소에 제때 나오는 편인지’ 등의 정보를 표시했다. 운전자가 배차를 수락하기 전 승객의 팁 습관을 미리 알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러나 해당 기능이 알려지자 소셜미디어 레딧에서는 “고객의 개인적 습관을 공개하는 건 사생활 침해”라는 비판과 함께 “팁을 강요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불만이 쏟아졌다. 한 이용자는 “운전자가 목적지까지 태워주는 것이 서비스의 전부인데 왜 팁을 강요하느냐”며 “리프트는 고객을 잃으려고 하는 듯하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이는 “정신적 압박만 가중되는 기능”이라며 “운전자에게 합당한 임금을 지급하는 게 근본적 해결책”이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한 이용자는 “차량 호출이 평소보다 훨씬 오래 걸려, 아마 내 팁 빈도가 낮아서 운전자가 거절한 것 같다”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이처럼 이용자 반발이 거세지자 리프트 측은 “일부 운전자 대상의 제한적 실험”이라고 밝혔다. 현재 해당 기능은 현재 일시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금융정보업체 뱅크레이트(Bankrate)의 6월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의 41%가 ‘팁 문화가 통제 불능 상태에 빠졌다’고 답했다. 송윤서 기자승객 팁빈도 리프트 운전자 승객 수락 확인 기능
2025.10.13. 20:22
뉴욕시 전철이 지난주 총 2680만 명의 승객을 기록하며 팬데믹 이후 최고치를 달성했다. 이는 9월 8일(월)부터 14일(일)까지 일주일간 집계된 수치로,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평일 하루 평균 이용객 수가 400만 명을 넘어섰다. 요일별로는 월요일 410만 명, 화요일 444만 명, 수요일 448만 명, 목요일 451만 명, 금요일 420만 명이 탑승했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이번 기록이 “우수한 운행 성과에 따른 결과”라며, 8월 주중 지하철 정시 운행률이 85.2%에 달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이동 지원 서비스인 억세스-어-라이드(Access-A-Ride)도 수요가 급증해, 9월 10일 하루에만 4만6875건의 예약 운행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결제 방식에서도 변화가 뚜렷하다. 현재 전체 승객의 81%가 OMNY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카드로 요금을 지불하고 있으며, 이는 비접촉식 결제가 대중교통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OMNY는 2023년 10월부터 모든 지하철역과 버스 노선에 전면 도입되었으며, 지금까지 누적 결제 건수는 10억 회를 넘어섰다. 데메트리우스 크리클로 NYC트랜짓 사장은 “지하철과 버스 서비스 전반의 개선을 고려할 때, 9월에 이미 기록을 경신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며 앞으로 혼잡시간대 운행 간격 조정, 차량 증편, 실시간 정보 시스템 개선 등 추가 조치를 통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안정적인 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승객 전철 전철 승객 뉴욕시 전철 버스 서비스
2025.09.17. 20:11
뉴욕시 전철에 이어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 열차 승객 수 역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24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이번주 LIRR 승객 수가 팬데믹 이후 일일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주지사실에 따르면, 22일 LIRR 승객 수는 29만5419명을 기록했고 23일에는 29만8419명이 LIRR을 이용하며 연이어 기록을 경신했다. 기존 팬데믹 이후 최고치는 지난달 19일의 28만7437명이었다. 다만 팬데믹 이전인 2019년 평일 평균 승객 수인 31만6692명 기록은 아직 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뿐만 아니라 LIRR 열차 정시 도착률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LIRR 열차의 96.6%가 정시에 도착했는데, 이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전년 동기 정시 도착률 95.7%와 비교해도 0.9%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고객 만족도 역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봄 조사에서 LIRR 고객 만족도는 81%인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지난해 봄 70%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 가을(76%)과 비교해도 5%포인트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호컬 주지사는 “메츠 경기부터 해변가 방문까지, LIRR은 뉴욕주의 여름을 특별하게 만드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며 “최근 LIRR 운행 횟수를 늘리고 서비스 제공에 신경 쓴 이후 LIRR 승객이 크게 늘었으며, 앞으로도 뉴요커들이 열차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승객 기록 열차 승객 최고 기록 평균 승객
2025.07.27. 18:12
우버가 여성 승객과 여성 기사가 서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여성 선호’ 기능을 LA를 비롯한 국내 여러 도시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우버는 지난 23일 성명을 통해 가까운 시일 내에 여성 고객의 앱에 ‘여성 기사’라는 옵션이 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성 기사가 사용하는 앱에서도 여성 승객 선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여성 승객과 운전자들로부터 여성끼리 매칭되는 옵션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요청을 받아왔다”고 밝혔다. 다만 우버 기사의 약 20%만이 여성이라는 점에서, 여성 기사를 선택한 고객은 대기 시간이 더 길어진다는 우려도 있다. 이에 대해 우버 측은 “이번 시범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수요와 대기 시간 문제 등을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며 “고객은 기다리거나 나중 시간대로 예약하거나, 일반 기사로 변경하는 선택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앱 설정에서 ‘여성 기사 선호’를 미리 지정해둘 수 있으며 여성 기사와 매칭될 확률을 높일 수 있지만, 항상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조원희 기자기사 승객 여성 기사 여성 승객 승객 여성
2025.07.24. 22:49
올해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의 승객 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MTA 산하 뉴욕시 트랜짓(NYCT),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 메트로노스 철도 모두 올해 상반기 최고의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일 평균 약 600만 명을 수송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뉴욕시 트랜짓의 경우 올해 상반기 전철과 버스 승객 수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전철 이용객 수는 1억6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전년 대비 10% 증가한 수치다. 올해 상반기 전체로 보면 전철 승객 수는 전년 대비 8%, 2022년 대비 3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승객 증가세는 계속되고 있으며,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지난 9일과 10일 하루 400만 명 넘는 승객이 지하철을 이용했다. 버스 승객 수 역시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MTA가 무임승차 단속을 강화하면서 유료 승객 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통근열차 승객 수도 크게 증가했다. 지난달 LIRR의 주중 평균 승객 수는 26만6047명으로 팬데믹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메트로노스 역시 주중 평균 23만 5450명으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승객 역대 승객 증가세 전철 승객 버스 승객
2025.07.14. 20:43
뉴왁 리버티 국제공항의 관제사 부족과 장비 고장 문제로 승객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뉴욕뉴저지항만청(PANYNJ)에 따르면, 5월 뉴왁 공항 이용객 수는 전년동기대비 20.9%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5월 한 달 동안 뉴왁 공항을 이용한 승객 수는 약 349만명으로, 지난해 5월 이용승객 수(441만명) 대비 100만명 이상 줄었다. 또한 5월 한 달간 뉴왁 공항을 통과한 항공편 수는 전년동기대비 8266편 줄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5월 한 달간 운항편이 전년동월대비 6073편 감소하며 항공사들 중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항공업계 관계자들은 이런 추세가 여름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같은 항공편, 승객 감소는 항공사들의 수익에 악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항만청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항공권을 판매할 때마다 항만청이 수수료를 받기 때문이다. 또한 뉴왁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이 줄어들면 공항 유지관리 예산도 줄게 된다. 이에 따라 안 그래도 장비 고장 등의 문제를 겪는 공항이 악순환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사라 맥키온 항만청 항공국장은 “6월 데이터는 아직 나오지는 않았지만, 예비 데이터를 살펴보면 역시 전년동월대비 승객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며 “관제사 부족과 장비 고장 문제로 인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경제 매체 크레인스뉴욕은 뉴왁 공항을 이용하는 일부 항공사들이 항공기 내에 더 많은 좌석을 만들어 팔고, 이를 통해 수용량을 늘리면서 수익 타격을 줄이려고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뉴왁공항은 현재 시간당 항공편 수를 총 68편으로 제한하고 있는데, 항공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승객 수는 더 늘리기 위한 방법이다. 다만 항공편당 탑승 승객 수가 더 많아지면 승객들의 공간이나 서비스의 질은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김은별 기자승객 감소 항공편 승객 전년동월대비 승객 공항 이용객
2025.07.07. 20:11
올해 뉴욕시 전철 승객이 10억명을 돌파했다. 4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오늘 메트로폴리탄교통국(MTA)이 2024년 뉴요커들의 전철 이용 횟수가 10억 건을 달성했음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2022년보다 약 두 달 일찍 MTA가 전철 승객 수 10억명을 돌파한 것이다. 지난 3일 뉴욕시 마라톤이 진행되는 동안 약 260만 명이 전철을 이용하며 팬데믹 이후 전철 승객 수가 가장 많았던 일요일로 기록됐는데, 이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10월은 팬데믹 이후 뉴욕시 대중교통 이용객 수가 가장 많았던 달로 기록됐다. MTA에 따르면, 지난달 전철 이용객 수는 약 1억14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약 1000만 명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버스 이용객 수도 4000만 명을 넘어서며 전년 대비 300만 명 늘어났다. 메트로노스와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 등 통근열차 승객 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메트로노스의 주중 1일 평균 승객 수는 총 23만400명, LIRR은 26만1900건 등 팬데믹 이후 최고 기록을 세웠다. 주말 승객 수는 두 열차 모두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 지난달 메트로노스 열차는 주말 1일 평균 약 13만2000명의 승객이 이용하며 팬데믹 이전인 2019년 10월의 102%에 달하는 승객 수를 기록했다. LIRR 열차에 탑승한 주말 1일 평균 승객 수는 약 13만5000명으로, 2019년 10월의 132%에 해당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호컬 주지사는 “전철을 이용하는 것보다 뉴욕시를 누리는 더 좋은 방법은 없다”며 “대중교통을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전철 승객 전철 승객 통근열차 승객 전철 이용
2024.11.05. 20:57
뉴욕시가 전철역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각종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장애인들은 전철 이용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드러났다. 열차와 플랫폼 사이 넓은 간격 때문이다. 미국 장애인법(ADA)에 따르면 플랫폼과 열차 사이의 가로 간격은 2인치, 세로 간격은 4인치를 넘을 수 없다. 하지만 장애인 승객을 고려하지 않았던 100여년 전 건설된 뉴욕시 전철 시스템에서는 이 법이 대부분 지켜지지 않는 상황이다. 맨해튼 59스트리트-콜럼버스 서클의 열차와 플랫폼 사이 가로 간격은 최대 7인치이며, 타임스스퀘어-42스트리트역의 가로와 세로 간격은 최대 5인치인 것으로 파악되는 등 뉴욕시 전철역의 열차-플랫폼 사이 간격은 넓은 편이다. 장애인 뉴요커 자클린 골든버그는 “플랫폼과 열차 사이 간격이 넓으면 휠체어가 빠질까 두렵다”며 “열차가 플랫폼에 멈추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휠체어가 끼이면 이를 해결할 시간이 없다”고 전했다. 또 다른 장애인 뉴요커는 “전동 휠체어가 틈새에 낀 적이 있다”고 했으며, 한 시각장애인은 “지팡이로 간격을 확인하고 타야 한다”고 설명했다. 골든버그와 다른 장애인 뉴요커들은 2022년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뉴욕시 인권법을 위반하고 있다”며 열차와 플랫폼 사이 간격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MTA는 2055년까지 전철역 95%를 장애인 접근 가능하도록 조치를 취하기로 합의했지만, 교통혼잡료 시행이 중단되며 자금 지원이 끊겨 이 계획은 불투명해졌다. 윤지혜 기자장애인 승객 장애인 승객들 뉴욕시 전철역 장애인 뉴요커들
2024.08.25. 17:50
유나이티드항공이 출발 전 승객들의 체크인 의무 시간을 강화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이르면 내년 6월부터 국내선 항공편 경우 승객은 출발 전 최소 60분 전 체크인을 해야 한다. 이는 이전 30분에서 두 배로 늘어난 것이다. 국제선은 출발 전 최소 75분 전에 체크인해야 하는데 이전보다 15분 늘었다. 또 이코노미 고객은 내년 6월부터 온라인 체크인이나 항공사 앱을 이용한 체크인이 불가능하게 돼 출발 시각보다 훨씬 일찍 공항에 도착하는 게 유리하다. 항공 컨설턴트 매튜 클린트는 “구매 당시 체결된 날짜로 운송 계약이 체결된다. 설령 내년 5월 말 항공권을 샀더라도 체크인 시간 규정이 강화된 내용으로 운송 계약이 체결됐기 때문에 시행 예정일이라도 체크인 시간을 지켜야 하므로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이은영 기자체크인 승객 승객 체크인 체크인 의무 체크인 국제선
2024.07.08. 19:07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2023년 가을 승객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지난해 전철 범죄 건수가 줄었음에도 승객 만족도는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MTA가 공개한 승객 10만8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2023년 전철 승객 만족도는 52%로 봄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보다 4%포인트 하락했다. 전철 만족도 하락의 원인으로는 노숙자 문제·잦은 운행 변경 등이 꼽혔다. 지역 버스에 대한 만족도 역시 57%로 봄 결과 65%보다 8%포인트 떨어졌다. 익스프레스버스 만족도는 72%로 7%포인트 하락했다. MTA는 버스 만족도 하락에 대한 주요 원인으로 긴 대기 시간·잦은 지연·낮은 운행 빈도 등을 꼽았다. 그 외 ▶전철 노선 만족도는 58%로 봄 설문조사 결과보다 4%포인트 증가 ▶열차 안전성은 54%로 4%포인트 증가 ▶플랫폼 내 안전성은 51%로 3%포인트 증가 ▶열차 내 청결도는 57%로 9%포인트 증가했다. 전철 노선별 만족도는 대부분 2023년 봄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E·S라인 열차는 9%포인트 상승하며 큰 상승폭을 보였고, 1라인 열차는 8%포인트, 그 외 3·6·A·B·J·Z·M·N·R·G라인 모두 만족도가 최소 4%포인트 증가했다. 뉴욕시경(NYPD)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철과 플랫폼에서 발생한 전체 범죄 건수는 전년 대비 2.6% 줄었으나, 폭행 건수는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작년 한 해 동안 전철과 플랫폼에서 일평균 약 1.5건의 폭행(총 570건)이 발생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약 3% 증가한 수치이자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52% 증가한 수치다. NYPD는 이에 대해 “1996년 이후 최고치”라고 밝혔다. 한편 MTA는 무임승차 방지를 위해 전철 플랫폼 소방문 열리는 속도를 지연시킬 시범 계획을 발표했다. MTA는 “무임승차 방지를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맨해튼 59스트리트-렉싱턴애비뉴 ▶브루클린 플러싱애비뉴 ▶브롱스 3애비뉴-138스트리트역의 소방문은 열릴 때까지 15초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2022년 무임승차로 2억9500만 달러의 손실이 발생하고, 소방문을 활용한 무임승차가 자주 일어남을 인지한 MTA가 이같은 조치를 내린 것으로 보인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만족도 승객 전철 만족도 전철 노선별 승객 만족도
2024.01.30. 21:03
사우스웨스트항공이 승객 체형에 따라 1~2개 좌석을 추가로 무료 제공하면서 플러스 사이즈 승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폭스 비즈니스가 최근 보도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사 정책에 따르면 승객 신체 일부가 좌석 팔걸이를 넘어갈 경우 추가 좌석을 이용할 자격이 있으며 출발 게이트에서 직원과 논의해 필요에 따라 추가 좌석을 무료로 배정받을 수 있다. 또한 추가 좌석을 이미 구매했을 경우에는 추후 항공사에 연락해 추가 좌석 비용을 환불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항공사측은 추가 좌석 사전 구매가 특별한 좌석 수요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돼 적절하게 기내 좌석 배정을 계획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소셜미디어 틱톡에서는 사우스웨스트항공의 플러스 사이즈 승객 정책을 호평하는 게시물들이 이어지고 있다. ‘뚱뚱한 나홀로 여행자’라고 자칭하는 틱톡커 키미는 항공사 부스에서 고객 사이즈 규정을 이용하고 싶다고 하자 직원이 다른 좌석 티켓을 무료로 제공하는 영상을 게재해 100만회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키미는 “사우스웨스트는 만석인 경우라도 플러스 사이즈 승객에게 추가 좌석을 무료로 제공하는 유일한 항공사다. 지금까지 12번도 넘게 이용했지만 한 번도 거부된 일이 없다”라며 모든 승객이 접근하기 쉽고 편안함을 제공하는데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20만여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여행 인플루언서 캐롤라인 역시 자신의 사이즈가 20이라면서 “2개의 추가 좌석을 배정받아 인생에 있어 가장 편안한 비행 경험을 했다”고 호평했다. 글·사진=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사우스웨스트항공 승객 추가 좌석 승객 체형 좌석 팔걸이 항공
2023.12.17. 19:05
전철·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을 내지 않는 무임승차 승객들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뉴욕시 버스에 탑승한 승객의 절반에 가까운 비율(41%)이 요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버스 무임승차 비율은 지난 5월 MTA 발표 당시보다 4%포인트 높아졌다. 뉴욕시 버스 노선 중에서도 맨해튼을 동서로 횡단하는 셀렉트버스서비스(SBS) 승객 중 무임승차 비율이 48%에 달해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SBS 버스 길이가 긴 편이라 뒤편 출구 등으로 탑승한 뒤 요금을 내지 않고 내리는 경우가 많은 탓이다. 전철 역시 개찰구를 뛰어넘거나, 비상출입구를 통해 플랫폼에 들어가는 등 각종 방법을 동원한 요금회피 승객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3분기 전철 탑승객 중 요금을 내지 않은 비율은 약 14%로, 최근 5년간 MTA가 공개한 데이터 중 가장 높은 비율이며 지난 5월(13.5%)보다도 높아졌다. 전철 무임승차 비율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이었던 2019년(5.7%)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재정난이 심각한 MTA는 지난해 무임승차 비용 손실만 6억90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손실 규모는 올해엔 더 커질 것으로 추정됐다. 한편 MTA는 요금회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요 전철역 비상출입구 앞에서 감시할 사설 경비원을 대거 고용한 바 있다. 또한 개찰구를 뛰어넘기 어렵게 디자인을 바꾸고, AI 소프트웨어도 사용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김은별 기자무임승차 승객 버스 무임승차 무임승차 승객들 버스 승객
2023.11.24. 20:53
지난주 전철 승객 수가 두 번이나 예년 같은 기간 대비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거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12일과 14일 집계된 전철 승객 수는 각각 400만 명을 넘어섰으며, 낮 시간대 지하철 이용률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파악됐다. 메트로폴리탄교통국(MTA) 집계에 따르면, 12일과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전철 탑승률은 팬데믹 이전 탑승률을 약 2%포인트 웃도는 수준이었다. 그럼에도 전체 승객 수는 팬데믹 이전 수준의 약 69%에 불과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평일 평균 전철 승객 수는 약 550만 명이었고, 팬데믹 이후 MTA 전철 승객 수가 400만 명을 돌파한 것은 지난주를 포함해 7번뿐이었다. MTA의 리처드 데이비 NYC트랜짓 회장은 “탑승 패턴이 안정화되고 있는 것 같다”며, “요금 회피 건수가 높기 때문에 현재 집계된 승객 수는 실제보다 낮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데이비 회장에 따르면 대중교통 요금 회피 건수는 팬데믹 이전보다 두 배 이상으로 늘었고, 현재 실제 승객 수는 팬데믹 이전 수준의 80%에 가까운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주 전철 승객 수는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버스 승객 수는 약 140만 명으로 팬데믹 이전 수준의 64%에 불과했다. MTA는 “주말 및 평일 버스 서비스를 확대하고 옴니(OMNY) 요금 상한제 프로그램을 통해 승객을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데이비 회장은 “지난달 대중교통 요금 인상에도 버스 승객 수가 감소하지 않은 것은 좋은 신호”라고 전했다. 윤지혜 기자승객 수준 전철 승객 버스 승객 이전 수준
2023.09.18. 19:31
영상 창밖 승객 재난 영화 승객 경악
2023.08.21. 15:22
#. CTA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대 승객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크게 감소했던 CTA 승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 2019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주민들의 이용이 줄면서 승객이 눈에 띄게 감소했던 CTA 승객 수가 지난 5월 2019년 이후 월간 최다 승객 수를 기록했다. CTA는 지난 5월 이용객은 모두 2,430만명으로 약 1억4천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CTA는 이 같은 승객 증가 이유로 코로나19 팬데믹의 종료를 꼽았다. 팬데믹 이후 다시 야외 활동을 즐기는 주민들의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코로나19 이후 수 년 만에 재개된 각종 시카고 여름 축제와 콘서트 등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특히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와 앤더스빌 미드소마 페스티벌이 열린 지난 6월 4일부터 10일까지는 코로나19 종료 후 일주일 간 가장 많은 563만명이 CTA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CTA는 다시 승객수가 늘어나면서 편의를 위해 기차와 버스 내 보안 강화, 승강장과 열차 보수 등을 계획 중이다. CTA측은 “현재 승객 수는 2019년의 60% 정도 수준이지만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JW #. 노스웨스턴대 풋볼 예비 선수들 ‘다른 팀으로’ 시카고 북부 에반스톤 소재 노스웨스턴대학 풋볼 프로그램의 ‘신고식’(hazing) 스캔들로 인해 노스웨스턴대학 풋볼팀에서 뛰기로 했던 예비 선수들이 이전 결정을 철회하고 있다. 2024년 가을학기부터 노스웨스턴 대학 팀에서 뛰기로 했던 공격 라인맨 줄리어스 테이트(사우스 캐롤라이나)와 페이튼 스튜어트(워싱턴 스테이트)는 지난 11일 “노스웨스턴대학이 보여준 믿음은 감사하지만, 노스웨스턴으로 가기로 했던 결정을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이들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수의 노스웨스턴 예비 신입생 및 편입생들이 대학 풋볼 프로그램 참여를 철회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현재 팀에서 뛰고 있는 일부 선수도 떠날 것으로 전망했다. 노스웨스턴 대학은 이번 스캔들을 이유로 지난 17년 간 팀을 이끌었던 팻 피츠제럴드 감독을 해고했다. 감독이 바뀔 경우, 해당 프로그램의 학생-선수(student-athlete)들은 30일 내 자유롭게 다른 대학으로의 편입을 결정할 수 있다. 노스웨스턴 대학 측은 이번 신고식 스캔들에 대한 추가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노스웨스턴대학 학생들은 이에 대해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잠잠해질 것이라고 예상하는 듯한 학교측의 대처는 더 큰 문제를 불러올 것”이라고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KR #. 샤킬 오닐 치킨집, 로즈몬트에 시카고 1호점 미 프로농구(NBA) 전설 가운데 한 명인 샤킬 오닐의 패스트푸드 체인점 '빅 치킨'(Big Chicken)이 시카고 지역에 첫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시카고 지역 첫번째 ‘빅 치킨’ 매장은 지난 11일 시카고 북 서버브 로즈몬트 타운 9421 히긴스 로드에 문을 열었다. ‘빅 치킨’측은 오닐의 번호였던 '34'를 기념해 처음 입장한 고객 34명에게 향후 1년동안 매주 한 개씩의 샌드위치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빅 치킨’은 미 전역에 수 십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대부분 동부와 서부에 위치하고 있다. ‘빅 치킨’측은 시카고 지역 2호점은 서 서버브 샴버그의 로젤 로드에 문을 열 계획으로 알려졌다. @KR #. 크리스피 크림 도넛 오픈 86주년 행사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14일 오픈 86주년을 맞아 도넛 한 박스(12개들이)를 86센트에 판매한다. 도넛 한 박스를 정가에 사면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도넛 한 박스를 86센트에 살 수 있다. 온라인으로 구입할 경우 프로모션 코드에 86YEARS를 입력하면 행사 가격에 도넛 구매가 가능하다. 지난 1937년 문을 연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글레이즈드 도넛으로 유명하다. 가까운 매장은 웹사이트(https://www.krispykreme.com/locate/all-locations)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3일은 세계 감자튀김의 날로 맥도날드 등이 무료 감자튀김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JW Kevin Rho / Jun Wo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코로나 승객 노스웨스턴대학 풋볼팀 소재 노스웨스턴대학 노스웨스턴대 풋볼
2023.07.13. 14:14
팬데믹 완화로 지난해 항공 수요가 급증하면서 수하물 관련 불만도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시스템 IT업체 시타(SITA)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항공편 이용객 1000명당 6.35개의 수하물이 분실, 도난, 훼손, 지연된 것으로 나타나 전년도 5.07개에 비해 25.3%가 증가했다. 전 세계적으로는 승객 1000명당 7.6개에 달해 전년도 4.35개보다 74.7%가 폭증했다. 특히 국내선보다 국제선의 부주의한 수하물 취급 건수가 8배나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수하물 이슈 원인을 살펴보면 도착 지연이 전체의 80%로 가장 많았으며 훼손 13%, 분실/도난 7% 순을 기록했다. 지난해 전세계 항공 여객수가 34억2000여만명에 달한 가운데 항공업계 전반에 걸쳐 나타난 심각한 인력 부족 현상이 결항, 지연 등과 함께 수화물 이슈 증가를 초래한 것으로 분석됐다. 심지어 일부 승객들은 지난 할러데이 시즌에 몰아친 악천후로 인해 발생한 항공대란 당시 분실한 수화물 이슈를 아직 해결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2월 북동부 지역 겨울 폭풍으로 항공편 1만2500여편 이상이 결항, 지연 등 운항 차질을 겪었다. 사우스웨스트항공도 전국 항공편을 취소함으로써 일부 공항에는 주인을 기다리는 수하물이 산적했다. 한 승객은 소셜미디어에 “사우스웨스트항공이 1년 반 전에 내 수하물을 분실했으나 아직 보상해 주지 않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연방교통부에 따르면 수하물 분실시 즉시 항공사에 알리고 배송받을 수 있는 주소 등 청구 양식을 작성, 제출해야 한다. 충분한 배상을 받기 위해서 관련 영수증을 제시하는 것이 유리하다. 규정에 따라 국내선 항공사는 수하물 분실 또는 지연과 관련된 비용을 승객당 최대 3800달러까지 부담해야 하며 국제선 보상 한도는 승객당 약 1700달러다. 항공사에 따라 보상액수가 커질 수도 있으며 휠체어와 같은 의료 또는 관련 보조장치의 경우에는 최초 구매가격까지 보상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수하물 이슈를 줄이기 위해 ▶충분한 수하물 처리 시간 확보를 위해 공항에 일찍 갈 것 ▶환승 시 문제 발생 가능성이 커지므로 가급적 직항편을 이용할 것 ▶수하물에 붙어있는 이전에 사용했던 태그와 스티커를 제거할 것 ▶수하물 식별이 용이하도록 리본, 스티커 등을 부착할 것 ▶수하물 추적 서비스가 제공될 경우 스마트폰 앱 활용 ▶애플 에어 태그와 같은 위치정보 추적 단말기 사용 ▶연락처 정보가 적힌 카드 부착 등을 권장했다. 한편, 교통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항공사에 위탁된 수하물 4억7000만개 중 주인이 회수하지 못한 가방은 2250개당 1개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수하물 승객 수하물 분실시 수하물 이슈 수하물 취급
2023.05.25.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