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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기업들 말띠 해 마케팅, 아시아 커뮤니티 마음 잡는다

 BC주 주요 기업들이 말띠 해 '설날'를 맞아 아시아 커뮤니티를 겨냥한 마케팅을 전방위로 펼치고 있다.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현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존중하려는 노력이 브랜드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밴쿠버에 본사를 둔 방수 신발 브랜드 베시 푸트웨어(Vessi Footwear)는 최근 말띠 해를 기념하는 한정판 제품을 선보였다. 빨간색과 금색을 기본으로 사용하고 신발 뒤꿈치 부분에 말 털을 형상화한 소재와 자수를 더해 명절 분위기를 살렸다. 베시 창립자인 미카엘라 고와 앤디 왕은 어린 시절부터 설을 가족 전통으로 지내온 경험을 살려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 고객과 직원들이 소중히 여기는 전통을 브랜드 가치에 녹여내고 명절의 진정한 의미를 알리는 데 집중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스포츠와 패션 업계 전반으로 퍼지고 있다. 프로 하키 구단인 밴쿠버 캐넉스는 중국계 캐나다인 아티스트 캐롤린 웡과 협업해 말 문양을 적용한 팀 로고를 제작했다. 지난달 말에는 사자춤과 변검 공연을 포함한 설 기념 경기를 열어 다양한 배경을 가진 팬들을 맞이했다. 룰루레몬 애슬레티카와 여행 가방 브랜드 모노스 트래블 역시 올해 설을 기념하는 특별 컬렉션을 출시하며 마케팅 대열에 합류했다.   캐나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BC주는 전체 인구의 29%가 아시아계로, 캐나다에서 아시아계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밴쿠버 다문화 마케팅 업계 관계자들은 아시아계 고객층이 두터워지면서 브랜드들이 소비자의 삶 속으로 직접 들어가 소통하려는 시도가 눈에 띄게 늘었다고 분석했다.   문화적 행사를 마케팅에 활용할 때는 세밀한 접근이 필요하다. 과거 한 기업은 전통적인 세뱃돈 봉투를 자사 상징색인 흰색과 파란색으로 제작했다가 곤혹스러운 상황을 겪었다. 중화권 문화에서 흰색과 파란색은 죽음을 상징하는 색으로 쓰이기 때문이다. 설은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 베트남, 필리핀 등 여러 나라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기념한다. 따라서 마케팅 메시지를 구성할 때 특정 국가에 치우치지 않고 포괄적인 의미를 담거나 목표로 하는 고객층의 문화를 정확히 반영해야 한다.   기업이 진정성을 가지고 문화를 배우려는 자세를 보인다면 마케팅 시너지 효과는 더욱 커진다. 준비 단계부터 지역 사회 구성원을 참여시켜 충분히 질문하고 소통하는 과정은 기업에게도 성장의 기회가 된다. 베시는 올해 밴쿠버 차이나타운에서 빨간 봉투 찾기 행사를 열어 방문객들이 지역 상권을 이용하도록 유도했다. 브랜드 영향력을 활용해 지역 공동체를 지원하고 문화적 이해를 넓히는 활동은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커뮤니티 아시아 아시아 커뮤니티 아시아계 고객층 아시아계 비중

2026.02.1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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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캐롤튼에서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커뮤니티”

 오는 5월 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는 스티브 베빅(Steve Babick) 캐롤튼 시장이 2월25일(수) 오후 6시 2026년 연두 시정연설을 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캐롤튼 시 연두 시정연설에서 스티브 베빅 시장은 텍사스 및 미국 경제의 중심으로 부상하는 북텍사스 지역에서 캐롤튼 시가 갖는 역할과 의미, 그리고 현 지역경제 상황과 시민들의 복지혜택에 관한 주요 현안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캐롤튼 시에서 문화적, 경제적으로 비중이 늘어가고 있는 한인사회 및 다문화권 사회 구성원들에 대한 특별한 메시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티브 베빅은 이른바 ‘친한파’로 여겨지는 인물로, 한인사회의 경제발전 및 문화적 영향력에 대해 변함없는 지지를 해온 인물이다. 스티브 베빅 시장은 지난 7일(토) 열린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 취임식에 참석해 한인사회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베빅 시장은 “한국계 미국인이라면 캐롤튼이 여러분의 제2의 고향이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한다”며 “캐롤튼에서는 시의회부터 현장 직원까지 모두가 가족과 기업이 함께하고 싶어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그리고 많은 한인들이 캐롤튼에 거주하고, 많은 한인들이 캐롤튼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한인들은 사업하고, 어떤 한인들은 직장생활 등 다른 형태의 경제활동을 한다. 한가지 공통된 것은 이 모든 한인들에게 캐롤튼이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빅 회장은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를 비롯한 많은 한인 단체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베빅 시장은 “오늘 우리는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의 제17대 회장 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먼저, 퇴임하는 이송영 회장께 감사드린다. 이송영 회장의 슬로건인 ‘행복과 나눔’은 정말 많은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자리에 계신 많은 한인들의 얼굴을 떠올려보면, 지난 2년간 여성회 여러분과 함께한 경험은 정말 소중했다. 한국계 여성분들과 함께하며 나눈 시간은 저에게 큰 기쁨과 행복, 웃음으로 가득했다”고 회고했다. 베빅 시장은 “여성회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는 진이 스미스 회장님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렇게 바통을 넘겨주고 깃발을 전달하는 순간은 언제나 설렘을 안겨준다. 저처럼 정치인이든, 아니면 북텍사스 지역 사회 다른 구성원이든, 모두가 마찬가지다. 우리는 이러한 공동체의 발전이 바로 우리 지역 단체들의 존재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베빅 시장은 “북텍사스 한인상공회, 달라스 한인회,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 등 많은 한인 단체들이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우리는 종종 남녀를 구분하고, 리더십을 발휘하는 방식이나 일하는 방식이 다를 수 있지만 모두의 목표는 같다. 바로 모두의 성공과 번영이다. 따라서 여러분의 목표를 생각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다. 소통은 매우 중요하며, 언어 장벽이 소통을 방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베빅 시장은 “소통을 위해 우리는 서로에게 다가가야 한다. 캐롤튼 시의 일원으로서, 저는 여러분이 그 목소리이자 연결고리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며 “캐롤튼 시는 한국어를 구사하는 최초의 경제 개발 담당관을 채용했다. 여러분이 다른 조직에서도 맡은 역할을 통해 이러한 강점을 계속 활용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베빅 시장은 시민사회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베빅 시장은 “한인사회는 캐롤튼에서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커뮤니티 중 하나”라며 “한인사회는 이미 매우 활발하지만, 저는 여러분의 활동과 참여를 더욱 더 활성화시키고 싶다. 저는 여러분이 하고 있는 일들뿐만 아니라 다른 면에서도 더 적극적이 되도록 만들고 싶다”며 한인사회와 캐롤튼 시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캐롤튼 시 연두 시정연설이 열리는 캐롤튼 시니어 센터(Carrollton Senior Center) 주소는 1720 Keller Springs Rd, Carrollton, TX 75006이다. 시정연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사전에 예약하는 게 바람직하다. 예약은 웹사이트 cityofcarrollton.com/citizensevening에서 할 수 있다.   〈토니 채 기자〉한인사회 커뮤니티 한인 단체들 북텍사스 한인상공회 한인회 북텍사스

2026.02.13. 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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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트렌드, 음력 설을 맞아 커뮤니티 행사로 기운찬 시작

광고·마케팅 전문회사 인터트렌드는 지난 9일 롱비치 에디슨 씨어터에서 2026년 음력 설날을 기념하는 커뮤니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정·재계 인사와 다양한 커뮤니티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말의 해의 기운찬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줄리아 인터트렌드 대표의 신년사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이어 커뮤니티를 위한 의미 있는 행사에 축하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직접 참석한 렉스 리처드슨 롱비치 시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의 클라이맥스로 준비된 사자춤 공연과 함께, 말의 해를 기념해 참여형 이벤트로 마련된 모바일 경주마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선보여지며 행사는 기운차고 유익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인터트렌드 줄리아 황 대표는 “모든 분들이 기운찬 한 해를 시작하고, 더욱 발전하는 앞날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인터트렌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커뮤니티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커뮤니티 시작 커뮤니티 행사 커뮤니티 미디어 이번 행사

2026.02.1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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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심포니, ‘한인 커뮤니티 감사의 밤’ 개최

   콜로라도 심포니 오케스트라 측이 공연 기간 중 특별히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감사의 밤’을 개최하며 의미 있는 교류의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7일 저녁 6시30분 콜로라도 심포니는 공연 시작 한 시간 전, 공연장인 덴버 퍼포밍아트 센터내 보체 홀에서 한인사회의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VIP 리셉션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한인 커뮤니티 감사의 밤’은 오로라시가 CO-HOST 로 함께하며 지역사회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리셉션에서는 다니엘 왁터(Daniel Wachter) 콜로라도 심포니 오케스트라 최고경영자, 유미황 악장, 송민수 오로라시 국제이민사업부 관계자, 김봉전 콜로라도 한인회장 순으로 인사말이 이어졌다.   다니엘 왁터 대표는 “한인 커뮤니티와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역량 있는 한인 음악인들의 활약을 보며 깊은 감동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오케스트라와 지속적인 만남과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민수 오로라시 관계자는 “이 같은 자리를 마련해준 콜로라도 심포니에 감사드린다”며 “콜로라도 내 한인사회의 역할이 점점 확대되고 있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한인사회에서 한국 직항 노선 유치를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 중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그리고 오늘 공연을 통해 모두가 멋진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봉전 한인회장은 “이처럼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콜로라도 심포니와 오로라시가 한인사회에 관심을 갖고 소통의 장을 마련해 준 데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날 리셉션에는 오랫동안 콜로라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보더 멤버로 활동해온 조영석 전 한인회장을 비롯해, 강재희 전 한인회장, 김나령 쥬빌리 앙상블 지휘자, 이지혜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장, 콜로라도 한미청소년문화재단 이사회 관계자, 세컨홈 어덜트케어 관계자 등 지역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콜로라도 심포니에 새로 부임한 다니엘 왁터대표가 추진 중인 이민 커뮤니티와의 협력 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그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지역사회와 긍정적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으며, 그 첫 사례 중 하나로 한인 커뮤니티의 밤을 마련했다. 이번 초청은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한인사회가 장기적인 문화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리셉션 이후 참석자들은 모두 공연장으로 이동했다. 공연은 송민수 씨의 한국어 인사말로 시작되어, 지역 한인사회를 공식적으로 환영하는 뜻깊은 분위기가 전해졌다.  이날 연주 프로그램은 Pyotr Ilyich Tchaikovsky의 교향곡 제6번 ‘비창(Pathétique)’과 Dmitri Shostakovich의 첼로 협주곡 제1번이었다.  특히 콜로라도 심포니에서 첼로 악장을 맡고 있는 민서연 씨가 협연자로 나서 한인사회에 더욱 각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민서연 첼리스트는 섬세한 표현력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작품의 긴장감과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며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번 ‘한인 커뮤니티 감사의 밤’은 음악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문화예술 기관이 더욱 긴밀히 연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은혜 기자콜로라도 커뮤니티 콜로라도 심포니 콜로라도 한인 한인 커뮤니티

2026.02.1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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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 만큼 학점 준다더니… 가주 커뮤니티 칼리지의 딜레마

가주 커뮤니티 칼리지가 학생들의 직장 경력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이를 전면적으로 확대하는 데는 여전히 난관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 경력 학점 인정 제도는 학생들의 이전 근무 경험이나 직업 교육을 일부 교과 이수로 대체해 학업 기간을 단축하고 학비 부담을 줄이는 방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비영리 언론 캘매터스가 5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가주는 2017년 이후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들이 대학 진학 이전의 직장 경력과 교육 경험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왔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이를 주요 정책 과제로 삼고 최근 수년간 3400만 달러 이상의 주정부 예산을 투입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가주에서는 4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직업 경험이나 사전 교육을 통해 최소 1학점 이상을 인정받았다. 가주 커뮤니티 칼리지 총장실은 2030년까지 최소 25만 명의 학생이 직장 경험이나 기타 사전 학습을 통해 학점을 취득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제도의 광범위한 정착을 위한 재정 지원과 현장 도입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주정부가 직업 경험 평가와 학점 신청을 간소화하기 위한 표준화된 시스템을 마련했음에도, 가주 내 116개 커뮤니티 칼리지 가운데 이를 적극적으로 도입한 학교는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또 일부 학생들은 자신의 근무 경험이 학점 인정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해 제도 활용이 제한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대해 가주 커뮤니티 칼리지 총장실 측은 “대학들이 제도를 도입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있다”며 “어떤 대학은 아직 전혀 도입되지 않았고, 어떤 대학은 도입 시점이 상당히 먼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송윤서 기자커뮤니티 칼리지 커뮤니티 칼리지 직장 경력 이후 커뮤니티

2026.02.0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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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심포니, 2월 7일 공연 ‘한인 커뮤니티 감사의 밤’

     콜로라도의 지난 5년간 주택보험료 상승률이 50개주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돼 보험 시장 변동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 발표된 금융정보 웹사이트 ‘렌딩트리(LendingTree)’의 2026 주택보험 안정성 보고서(2026 Home Insurance Stability Report)에 따르면, 콜로라도의 주택보험료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누적 기준으로 100.8%나 급등, 미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렌딩트리는 전국 50개주의 주택보험 시장을 보험료 변화율, 손해비율(loss ratio), 가구 소득 대비 보험비 부담, 보험 미가입 비율, 상위 5대 보험사 시장점유율 등 5가지 지표로 평가했다.  그 결과 콜로라도는 누적 보험료 증가율에서 전국 최상위권에 속하는 등 시장 변동성이 두드러졌다. 보험료가 2배 수준까지 급등한 것은 자연재해 위험, 건설비용 상승, 손해율 증가 압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렌딩트리는 콜로라도가 특히 보험료 변동성에서 전국 상위 그룹에 자리했지만, 다른 안정성 지표도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중 보험료 변화율과 손해비율이 주택보험 시장 안정성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고 부연했다. 콜로라도 다음으로 5년간 주택보험료 상승률이 높은 주는 아이오와(96%)였으며 3위는 미네소타(88.2%), 4위는 유타(77.2%), 5위는 네브라스카(72.2%)였다. 6~10위는 애리조나(71%), 일리노이(68%), 사우스 다코타(62.8%), 오리건·몬태나(56.5%-공동 9위)의 순이었다. 반면, 지난 5년간 주택보험료 상승률이 제일 낮은 주는 웨스트 버지니아(19.2%)였고 이어 버몬트(19.6%), 메인(20%), 알래스카(24.9%), 뉴욕(25.5%)의 순으로 낮았다. 콜로라도는 대형 산불, 우박 및 폭풍 등 자연재해 위험이 높아 손해비율과 보험료 상승 압력이 상대적으로 큰 주 중 하나로 평가된다.      이은혜 기자콜로라도 커뮤니티 주택보험료 상승률 주택보험 시장 결과 콜로라도

2026.02.0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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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활동·미화 커미셔너 공모

라팔마 시가 봉사직인 커뮤니티 활동·미화위원회 커미셔너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관심 있는 이는 지원 서류를 시 웹사이트(lapalmaca.gov/committees)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 내달 17일까지 시에 제출하면 된다. 시 당국은 심사를 통해 자격을 갖춘 이를 선정, 2~4년 임기 커미셔너로 임명할 예정이다.   커미셔너 정기 회의는 9월~이듬해 6월 사이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후 6시30분 시청에서 열리며, 필요에 따라 수시로 열릴 수 있다.   ▶문의:(714)690-3334커뮤니티 커미셔너 미화위원회 커미셔너 커미셔너 공모 커뮤니티 활동

2026.01.19. 19:00

주민의회 빌 로빈슨 의장, 월드컵 맞아 커뮤니티 환경 개선

한인 단체와 기관은 지역 사회 곳곳을 움직이는 세포와 같다. 새해를 맞아 각 분야 단체장들의 각오와 소망을 듣는 인터뷰 기획을 연재한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조직을 이끌고 있는 단체장들을 통해 새해를 향한 구체적인 목표와 비전을 짚어본다. 이들의 비전을 통해 한인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공동체의 과제도 함께 살펴본다.   ━         빌 로빈슨 윌셔센터-코리아타운 주민의회(WCKNC) 의장은 LA 한인타운의 치안 강화와 환경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로빈슨 의장은 본지와 인터뷰에서 “한인타운은 올해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과 2028년 LA 올림픽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며 “이에 대비하지 못한다면 기회는 곧 부담으로 바뀔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주민의회는 치안과 미화 작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환경 개선과 관련해서는 낙서 제거와 거리 청결 유지에 초점을 맞춘다.   로빈슨 의장은 “지난해 11월 진행한 한인타운 길거리 청소 캠페인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월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한인 비영리단체와 유관 기관들과의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치안 강화 역시 다각도로 추진된다.   로빈슨 의장은 “한인타운 내 윌셔센터 경제개발구역(BID)이 매년 관할 지역 건물주들로부터 약 80만 달러를 거둬들이고 있지만 사용처가 불투명하다”며 “이 가운데 약 30만 달러를 확보해 사설 경비업체 고용과 순찰 차량 확충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주민의회 의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치 순찰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로빈슨 의장은 “주민의회는 지역사회와 LA 시정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는 기관”이라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과 어려움을 시정부에 대신 전달하는 창구가 되는 동시에 한인타운에 배정된 예산이 투명하게 집행되도록 감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이 주민의회를 더 많이 찾고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로빈슨 의장은 “모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한인타운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가오는 대형 국제 행사들이 한인타운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준 기자주민의회 커뮤니티 코리아타운 주민의회 주민의회 의원들 환경 개선

2026.01.0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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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센터 이현옥 회장, 세대 잇는 커뮤니티 허브 될 것

한인 단체와 기관은 지역 사회 곳곳을 움직이는 세포와 같다. 새해를 맞아 각 분야 단체장들의 각오와 소망을 듣는 인터뷰 기획을 연재한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조직을 이끌고 있는 단체장들을 통해 새해를 향한 구체적인 목표와 비전을 짚어본다. 이들의 비전을 통해 한인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공동체의 과제도 함께 살펴본다.    ━         LA한인타운 시니어 & 커뮤니티 센터(이하 시니어센터) 이현옥 회장은 “올해는 시니어센터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데 집중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신년 인터뷰에서 지난해 취임 이후 신영신 이사장을 비롯한 선대 회장들이 구축해온 운영 시스템과 전반적인 프로그램을 점검하는 데 주력해왔다며 “이를 토대로 2026년에는 보다 능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센터 운영에 나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 첫 행보로 시니어센터 하모니카반은 오는 20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내셔널하키리그(NHL) LA 킹스 홈경기에서 미국 국가를 연주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이번 무대를 계기로 시니어센터가 한인 사회를 넘어 주류 사회와도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며 “문화 교류를 통해 시니어들의 활동 반경을 넓히고 센터의 위상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미지 쇄신 역시 주요 과제로 꼽았다. 그는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해 시니어센터가 보다 젊고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시니어뿐 아니라 여러 연령대의 한인들이 자연스럽게 찾는 커뮤니티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니어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점심 도시락 사업 정상화도 주요 과제다. 현재 해당 사업이 교착 상태에 놓여 있는 가운데, 이 회장은 “LA시 노인국을 비롯해 헤더 허트(10지구) LA시의원실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소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설명했다.   재정 안정화와 관련해서는 “시니어센터 기금 약정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더 많은 이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한인 사회의 기반을 다져온 시니어들을 커뮤니티가 함께 보살필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회장은 “시니어센터는 세대와 세대를 잇는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새해에는 더 많은 한인이 센터를 찾아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준 기자시니어센터 커뮤니티 시니어센터 하모니카반 이하 시니어센터 커뮤니티 허브

2026.01.0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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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이민세관단속국> 마구잡이 불체 단속에 이민사회 위축

LA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불법체류자 단속 작전이 이어지면서 이민자들이 병원을 찾지 못하거나 각종 레크리에이션 활동에 제약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베이 지역 공영방송 KQED는 최근 LA를 비롯한 캘리포니아 전역의 이민자 커뮤니티가 이민세관단속국(ICE) 등 연방기관의 불법체류자 단속 작전 여파로 위축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KQED는 단속에 대한 두려움으로 중장년층 이민자들이 건강 관리에 필수적인 보건·복지 서비스마저 기피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실제 사우스LA의 세인트존스 커뮤니티 헬스에 따르면 50세 이상 중장년층 이민자들이 ICE에 체포될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에 클리닉 방문 자체를 꺼리고 있다. 이로 인해 당뇨병이나 심장질환 등 만성 질환을 앓는 중장년층의 건강 상태가 더욱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한 50대 남성은 KQED와의 인터뷰에서 “집 밖으로 나가는 것 자체가 두려워 산책이나 출근도 하지 않고 있다”며 “이런 삶은 정상적인 삶이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이와 관련해 LA한인회 측도 한인 불법체류자들이 마트가 문을 연 직후나 문을 닫기 직전에만 외출하는 등 자발적 고립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고 우려했다. ICE 등 연방기관의 단속 작전이 지속되면서 이민자 커뮤니티의 고립 문제가 점차 심화하는 양상이다.   ICE 등이 LA 지역 학교 주변에서 10대 청소년까지 체포하면서 이민자 가정 청소년들이 등교를 꺼리거나 스포츠 프로그램 참여를 중단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LA통합교육구(LAUSD)에 따르면 2025~2026학년도 이주민 출신 신규 학생 등록 인원은 1만7342명으로, 전년 대비 4.4% 감소했다.   이와 관련해 USA투데이는 ICE 등 이민 단속 여파로 청소년 스포츠 참여가 위축되고 있다고 최근 전했다.     비영리 싱크탱크 애스펀 연구소(Aspen Institute)는 ‘2025 청소년 스포츠 참여 연례 보고서’를 통해 이민당국의 지역 공원 단속 등으로 이민자 가정 청소년들이 스포츠 프로그램 참여를 꺼리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체류자 단속 강화는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전국의 데이케어 센터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LA타임스는 이민당국의 단속 작전 여파로 전국에서 보육교사 3만9000명이 일을 그만두면서 데이케어 센터가 심각한 인력난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남미 등 해외 출신 보육교사들이 단속에 대한 극심한 불안감을 느끼면서 영유아 보육 시스템 전반이 흔들리고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폭스뉴스는 최근 국토안보부(DHS) 내부 문서와 국경순찰대(BP) 그레고리 보비노 대장 등을 인용해 이민당국이 불법체류자 단속 대상을 중범죄자 중심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공공종교연구소(PRRI)의 설문조사 결과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정책에 대한 지지율이 지난 3월 42%에서 최근 33%까지 하락한 점을 들어 ‘민심 이반’이 정책 변화의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묻지마식 커뮤니티 이민자 커뮤니티 불법체류자 단속작전 중장년층 이민자들

2025.12.24. 20:16

[부동산 이야기] 부에나파크

부에나파크는 이미 안정된 도시로 자리 잡은 가운데,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도모하고 있는 곳이다. 뛰어난 지리적 이점으로 인해 주목 받고 있는데, 오렌지카운티 북쪽에 위치하면서 LA와의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5번, 91번 프리웨이와, 39번 도로의 교차점에 위치해 있어 샌프란시스코까지 약 6시간, 샌디에고 2시간, 서쪽으로 토런스, 동쪽으로 리버사이드, 남쪽의 해변 도시 헌팅턴 비치까지 30분 만에 도달, 자연과 도심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다.   부에나파크의 또 다른 핵심 강점은 한인 커뮤니티의 중심지 ‘코리아타운’이다. 여러 개의 한인마켓과 최고의 한인병원이 밀집해 있어, 한인들이 생활하는 데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차별화된 생활 인프라, 안전, 쾌적한 커뮤니티를 형성, 이곳을 중심으로 한인 문화와 비즈니스가 활발히 성장하고 있다. 현재 약 1,000여 개 이상의 한인 비즈니스들이 자리 잡고 있고, 한인 생활권의 핵심 플랫폼을 형성하고 그 역할을 하고있다.   인구 구성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2025년 기준으로 약 8만5000명에 달하는데 그 중35%는 아시아계, 그 중에서도 한국계는 약 25%로 추산된다. 이것은2년전 한인 커뮤니티가 공식적으로 코리아타운으로 지정되는 성과인것 같다. 앞으로 15년 내 인구는 1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며, 한인들이 점차 도시의 핵심 인구로 더욱 자리를 잡을것이다.   부에나파크는 관광과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지이다. Knott‘s Berry Farm, Medieval Times, 한국 문화와 연결된 다양한 공간들이 엔터테인먼트와 관광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Source Mall‘은 K컬처 허브로 변모하며, 젊은 세대와 한인 문화에 대한 관심을 끌고 있는 곳이다.   부에나파크의 로스코요테스 컨트리 클럽은 27홀 챔피언십 골프장과 함께 고급 콘도(80채 제공)를 갖추고 있어 자연경관과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는 명소이다. 인근에는 넓은 대지와 언덕 위에 자리한 큰 주택들이 있어 탁 트인 전망과 여유로운 생활 공간을 자랑한다. 꾸준한 성장과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에나 팍 곳곳에 다양한 부동산 개발 하우징 프로젝트가 있다. 현실적으로 주택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2030년까지 9,000유닛을 건설해야 하는 정부의 의무 할당량에 따라, 3,000유닛 이상이 확보되고 있으며, 대규모 재개발 프로젝트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대표적인 개발 계획으로 구 Sears 부지의 다운타운 재개발, 라팔마와 스탠턴의 대규모 콘도·아파트 프로젝트, ’핵심 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각종 복합 개발이 있다.   앞으로 5~10년 내 신도시의 모습으로 탈바꿈하며, 살기 좋은 도시이자 투자처로서의 위상이 급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에나파크의 조이스 안 시장은 한인사회와의 소통과 발전 의지를 강조하고, 한인 지역사회의 발전에 매우 깊이 관여하며, 한인지역사회를 더욱 확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에나파크는 이미 살기 좋은 도시, 기회가 넘치는 도시이고 앞으로의 변화는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의: (562) 882-8949 준리 / 콜드웰뱅커베스트부동산부동산 이야기 커뮤니티 비즈니스 한인 생활권 한인 커뮤니티 한인 비즈니스들

2025.12.24. 18:26

커뮤니티에 재정교육·선물 나눔…뱅크오브호프 ‘호프 딜리버드’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LA 한인타운에서 저소득층 가정에 연말연시 쇼핑 주의점 등을 교육하고 250달러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제공했다.     은행 측은 한인가정상담소(소장 캐서린 염)와 함께 지난 16일 한인타운 6가길 소재 상담소 사무실에서 LA지역 25개 가정을  초대해 ‘호프 딜리버드(Hope Delivered)’ 행사를 열고 재정교육과 더불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은행 측은 커뮤니티재투자(CRA)의 일환으로 이미 뉴욕과 하와이, 오렌지카운티에서 각각 관련 행사를 열었으며, 이번 LA행사로 올해 모든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40여 명의 은행 내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현명한 크레딧 사용법 ▶연말에 빈번히 발생하는 사기 예방 ▶연말 준비를 위한 간단한 정보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케빈 김 행장은 “커뮤니티에 다시 돌려드리는 것은 은행이 항상 기억해야 할 의무와도 같은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련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캐서린 염 소장은 “연말에 아이들을 위해 좋은 선물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를 통해 한인사회가 조금은 더 밝아진 것 같아 반갑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을 받은 한 참가자는 “평소에 간과했던 내용을 은행분들에게 직접 들으니 더욱 새롭게 기억할 수 있게 됐다”며 “아이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갖도록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최인성 기자커뮤니티 재정교육 호프 딜리버드 선물 나눔 연말연시 쇼핑

2025.12.17.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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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센터, 봉사상 전달

LA 한인타운 시니어 & 커뮤니티 센터(회장 이현옥, 이하 시니어센터)는 16일 경동나비엔과 함께 제10회 커뮤니티 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앨 산타마리아(영어회화), 김혜영(태극권), 김선희(서예), 조영훈(스크린영어), 제니퍼 바바토(미술) 등 시니어센터 프로그램 재능 기부 강사 5명이 봉사상을 받았다. 특히 시니어센터와 경동나비엔 측은 시니어 200명에게 동지팥죽과 불고기 점심도시락을 제공했다.     이현옥 회장은 “시니어들을 위해 재능을 기부해 준 5명의 강사들과 동지팥죽과 불고기 점심을 대접하는데 도움을 준 경동나비엔 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좋은 강의와 프로그램 제공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김경준 기자게시판 시니어센터 커뮤니티 시니어센터 커뮤니티 커뮤니티 봉사상 시니어센터 프로그램

2025.12.1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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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시니어 시대…VL르웨스트, 다채로운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입주 만족도↑

최근 ‘액티브 시니어’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단순히 은퇴 후 여가를 즐기는 것을 넘어, 건강하고 주체적인 생활을 유지하며 다양한 취미와 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경제적 여유를 바탕으로 새로운 경험과 배움에 도전하며, 노년의 삶을 보다 활기차고 의미 있게 설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문가들은 은퇴 후 반복되는 일상과 제한된 사회적 교류가 고령층에게 우울감과 무기력감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때 다양한 여가와 체험 활동은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높이는 중요한 수단이 된다.   예를 들어 미술, 글쓰기, 사진 촬영, 악기 연주 같은 창작 활동은 개인이 감정을 표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를 제공한다.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자기 효능감을 높이는 과정은 정신적 안정과 자신감 향상으로 이어진다.   그룹 활동의 경우, 참여자 간 활발한 상호작용을 통해 자연스럽게 친밀감과 소속감을 형성하게 하며, 공동 목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협력과 의사소통 능력도 발전한다. 이러한 사회적 연결망은 외로움과 고립감을 줄이고, 정기적인 참여를 통해 자신이 사회와 연결되어 있다는 인식을 강화한다.   또한 새로운 배움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두뇌를 지속적으로 자극하면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고, 노화로 인한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출 수 있다. 다양한 감각과 사고를 활용하는 경험은 뇌를 활성화하고, 학습과 성취를 통해 자신감도 심어준다. 이는 변화하는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응하고 일상 속에서 보다 능동적이고 효과적인 선택을 할 수 있게 한다.   요가, 필라테스, 댄스와 같은 신체적 활동은 근력, 유연성, 균형감각, 심폐 기능 향상 등 건강 측면에서 도움이 된다. 단순한 걷기나 운동과 달리 즐거움을 동반해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규칙적인 신체적 자극을 통해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유지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   업계 관계자는 “고령층의 다양한 여가 활동은 단순히 시간을 보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삶의 전반적인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이다. 스스로 선택하고 표현하며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경험이야말로 노년기에도 하루하루를 의미 있게 만드는 힘이 된다”며, “배움과 문화 활동, 사회적 참여를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활기찬 노년을 살아가는 것이 행복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가 한창 진행 중인 서울 마곡의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VL르웨스트’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VL르웨스트에 마련된 커뮤니티 센터는 입주민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수강과 시설 예약이 가능하다. 이미 미술, 음악, 댄스, 스마트폰 사진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을 시작했으며, 1회성 강좌(원데이, 이벤트)와 정규 강좌로 구성된다. 매월 새로운 구성으로 업데이트돼 선택 폭이 점차 넓어질 예정이다.     시설로는 시네마, 노래연습실, IT 스튜디오, 아뜰리에, 취향서원, 당구장 등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돼 입주민의 여가와 취향을 폭넓게 지원한다. 이 외에도 입주민들은 북라운지에서 여유를 즐기거나 인근을 산책하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생활에 적응하고 있다. 지하 2층 웰니스클럽에서는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는 물론, 피트니스·사우나·골프연습장·필라테스 등 다양한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VL르웨스트는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자들이 일상적인 가사 부담과 식사 준비에서 벗어나 더 많은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침실·거실·욕실·주방 등 주요 생활공간 청소와 가정 내 쓰레기 수거 등 하우스키핑 서비스가 주 2회 제공된다. 정기 소독으로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으며, 안내·예약·물품 보관 등 컨시어지 서비스가 일상 편의를 돕는다.     지하 1층 레스토랑에서는 조식·중식·석식을 제공하는 F&B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으며,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어 기다림 없이 편리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메뉴는 영양사가 일주일 단위로 구성하며, 한식 정찬부터 글로벌 메뉴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입주자의 기호와 건강을 동시에 고려한다. 또한 죽, 샐러드, 디저트 등 일부 메뉴는 뷔페 테이블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선택한 한상차림의 주식은 직원들이 서빙부터 퇴식까지 전담해 입주자의 편리성을 높였다. 입주 초기임에도 운영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반응이다.     또한 일상 건강관리부터 응급 대응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관리센터 상담, 이대서울병원 연계 건강검진, 보바스의원 협력 유전자 검사 등 의료 연계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세대 내 응급 호출 버튼과 동작 감지 센서, 건강관리센터·구급대 연계 시스템은 비상 상황 시 기본 안전망으로 기능한다.   멀티케어센터에서는 인바디 측정, 균형·보행 검사, 생활 속 스트레스 및 두뇌활동을 측정 검사 등을 통해 신체 기능 및 자율신경 상태, 스트레스 지수를 세밀하게 평가한다. 결과를 기반으로 영양 상담과 운동 관리, 뉴로 피드백 기반 두뇌훈련 프로그램까지 연계해 개인별로 실질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한편, VL르웨스트는 예비 입주자 문의가 증가하면서 현장에 전용 상담 부스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프로그램 커뮤니티 커뮤니티 프로그램 액티브 시니어 하이엔드 시니어

2025.12.1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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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여성, “성학대 방조” 유명 교회 소송

선밸리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 측이 한인 가정의 아동 성학대 사실을 방조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당했다.   25일 크리스천 포스트에 따르면 익명의 한인 가정 아내와 미성년자인 세 자녀는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와 클린턴 정씨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9월 새크라멘토 카운티 수피리어법원에 접수된 소장에 따르면 정씨의 아내는 지난 2021년 초 교회 목회자 등에게 남편 정씨가 유아기 딸을 상대로 부적절한 신체접촉 등 성학대를 저질렀다며 도움을 요청했다고 한다.     하지만 정씨의 아내는 교회 지도자들이 이런 내용을 보고받고도 법집행기관에 신고할 의무를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씨의 아내는 교회 측이 남편의 학대 행위를 숨기려 시도하고, 남편의 권위에 따르라고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소장은 “교회는 남편 클린턴이 원고 측에게 가정폭력을 저지른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남편과 공모해 원고가 집에 머물고 그의 통제 아래 있도록 했다”면서 “교회 측이 클린턴의  자녀 성학대를 한 번이라도 신고했다면, 그의 반복된 행위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명시했다.   또한 정씨의 아내는 자녀들과 남편을 떠나 따로 살게 됐을 때도 교회 측이 남편의 자녀 주간 면접교섭권을 허용해 달라는 청원에 나섰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정씨의 아내는 남편이 자녀 주간 면접교섭권을 악용해 호텔 등에서 자녀에게 성학대를 또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현재 원고 측은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와 클린턴 정씨를 상대로 ‘성학대, 과실, 가정폭력 방조 및 교사’ 책임을 주장하며 배심원 재판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소장은 새크라멘토 카운티 검찰이 정씨의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남편 정씨의 의도를 확실하게 입증할만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한다. 다만 지난 2023년 검찰은 수사기관에 보낸 서한을 통해 “교회 측이 신고 의무를 다하지 않고 내부적으로 처리하려 시도해 용의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 대변인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이 없다고 크리스천 포스트에 밝혔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그레이스 커뮤니티 그레이스 커뮤니티 자녀 성학대 침묵 의혹아내

2025.11.2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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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커뮤니티 안전 스스로 지킬 방안 제시

이스라엘 LA총영사관이 한인사회 리더들을 대상으로 공공안전 심포지엄을 개최하면서 행사 취지와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11월 26일자 A-2면〉 이번 심포지엄은 첨단 과학기술과 사회적 노력을 결합해 커뮤니티가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자구책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관련기사 이스라엘 총영사관, 한인타운서 공공안전 심포지엄 연다 이스라엘 바하르(사진) 이스라엘 LA총영사는 워싱턴DC 대사관을 제외하면 전 세계 공관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조직을 이끌고 있다. 현재 영사관 직원은 40여 명에 달하며, 사무실도 웨스트LA 405번 프리웨이 인근 대형 빌딩에 위치한다.   부임 2년째인 그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심포지엄의 취지를 설명하며 한인사회와 이스라엘 커뮤니티가 공유하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과 이스라엘은 수세기 동안 외세 지배를 경험했고, 최근에는 문화·과학·예술 분야에서 국제적 주목과 발전을 이뤘다”며 “둘 다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 갈등 억제를 위해 외교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휴전이 선언된 상황에도 “여전히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강조하며 “이란의 핵 문제와 외교적 조치로 가자지구 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는 점이 가장 중요한 변화”라며 “이는 사태가 본격화된 2년 전 이후 가장 나아진 상태로 평가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국제 정세 변화도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한 배경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역 현안과 관련해 최근 경찰의 소극적 대응에 대해서도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지난해 LA 피코-로버슨 지역 사원에서 양측 시위대가 충돌했을 때 LA경찰이 사실상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아 피해가 컸던 점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며 “이는 LA시와 카운티의 중대한 책임 문제로, 경찰력 확충과 순찰 강화 등 실질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내달 3일 열리는 심포지엄과 관련해 바하르 총영사는 “한인사회가 가장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주제라서 준비했다”며 “이스라엘에서도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초청해 핵심 내용을 공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LA폭동을 경험하고 홈리스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한인사회에 이번 심포지엄이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A이스라엘총영사관이 주최하는 공공안전 심포지엄은 내달 3일 오전 한인타운에서 한인 리더 10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최인성 기자커뮤니티 제시 이스라엘 커뮤니티 한인사회 리더들 공공안전 심포지엄

2025.11.2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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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예술가, 커뮤니티와 하나로…팝업 크리스마스 마켓 개최

    샤토 갤러리(관장 수 박)가 내달 12~13일 이틀간 팝업 크리스마스 마켓(사진)을 개최한다. 갤러리 측은 “이번 행사는 갤러리가 처음 시도하는 연말 아트 마켓”이라며 “젊은 로컬 아티스트들을 지원하고 지역 커뮤니티와 예술을 잇는 새로운 플랫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마켓에서는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하는 핸드메이드 예술 작품부터 주얼리, 도자기, 디자인 오브제, 한정판 프린트까지 다양한 창작물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행사에는 NJH, 메리 라이, 카리나 매센길, 크리스 이 등 약 15명의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과 감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관람객은 작품 감상뿐 아니라 파티셰가 준비한 디저트, 바리스타가 직접 내린 따뜻한 음료를 즐기며 아늑한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참여 작가들과 직접 소통하며 창작 과정과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단순한 마켓을 넘어 예술적 교감의 장이 될 전망이다.     샤토 갤러리는 “예술적 감각이 살아 있는 선물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영감을 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작가들의 창작 세계를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소: 3130 Wilshire Blvd. #104, LA   ▶문의: (213)277-1960크리스마스 커뮤니티 예술가 커뮤니티 팝업 크리스마스 지역 예술가들

2025.11.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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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커뮤니티와 더 깊이 호흡하는 새로운 약속의 시작”

 브리지원(BridgeOne) 재정·보험이 캐롤튼에 텍사스 첫 지사 사무실을 오픈하면서 힘찬 출발을 알렸다. 브리지 원은 지난 18일(화) 오전 11시30분 캐롤튼에 위치한 텍사스 제1호 사무실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브리지원 본사 라이언 리(Ryan Lee) 대표를 비롯해 스티브 베빅 캐롤튼 시장, 빅 험프리 캐롤튼 경찰 부국장, 달라스 한인회 김성한 회장, 한미연합회(KAC) 전영주 이사장,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김원영 회장, 북텍사스 한인상공회 고근백 이사장, 북텍사스 한국여성회 진이 스미스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외에 지역사회 유력 인사들과 브리지원 고객 등 수많은 참석자들이 브리지원 텍사스 1호 사무실의 개소를 축하했다. 라이언 리 대표는 “텍사스에 와 보니 ‘텍사스 프라이드’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이선애 총괄 매니저를 비롯해 텍사스 에이전트들은 고객들의 위해 열심히 뛸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브리지원은 남가주 가든그로브에서 출발한 지 21년 만에 캐롤튼에 사무실을 열면서 텍사스 한인사회와 새롭게 인연을 맺게 됐다. 브리지원은 라이언 리 대표가 열정과 파트너십으로 시작한 작은 회사에서 수많은 도전과 변화를 이겨내며, 오늘날 미 전역에서 신뢰받는 재정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 배경에는 브리지원이 창립 초기부터 지켜온 직원과 에이전트를 우선하는 동행과 희생의 정신, 그리고 건강한 조직문화가 있다. 그 철학 아래 브리지원은 현재 약 1,800여 명의 에이전트가 함께하고 있다. 달라스 한인회 김성한 회장은 축사에서 “달라스 텍사스에 문을 여는 이 지점은 단순한 확장이 아니라, 한인 커뮤니티와 더 깊이 호흡하겠다는 새로운 약속의 시작”이라고 평했다. 브리지원은 캘리포니아, 뉴저지, 버지니아, 워싱턴, 오리건, 네바다 등 미 전역 18개 오피스에서 이미 한인 고객들의 재정 설계와 보험을 책임져 온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는 달라스, 더 나아가 텍사스 한인들에게도 재정 설계와 보험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먼저 우리를 위하고, 그 다음 상대방을, 마지막으로 나 자신을 위한다”는 브리지원의 기업 철학은 단순한 슬로건이 아니라, 오늘의 브리지원을 만든 실천적 정신으로 평가된다. 브리지원은 매년 매출의 2%를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사용하며, 기독교 단체 및 커뮤니티 지원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성한 회장은 “앞으로 달라스한인회는 브리지원과 함께 우리 동포들의 재정 안전망을 강화하고, 건강한 미래 설계를 돕는 다양한 협력의 길을 모색할 것”이라며 “달라스 텍사스 진출이 단순한 지점 개설이 아니라, 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하려는 따뜻한 동반자 선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리본 커팅식, 식사 및 네트워킹 등의 순서로 마무리됐다. 브리지원의 캐롤튼 사무실 주소는 2700 Old Denton Rd. Carrollton, TX 75007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469.460.1370으로 문의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커뮤니티 한인 브리지원 텍사스 텍사스 한인사회 한인 커뮤니티

2025.11.2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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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월드 한인 커뮤니티 교회] 이동원 목사 초청 '가을 부흥성회' 열린다

오렌지카운티 실비치 은퇴마을 내에 위치한 '레저월드 한인 커뮤니티 교회(LWKCC, 담임목사 용장영)'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가을 부흥성회를 개최한다. 이번 집회에는 지구촌교회 원로인 이동원 목사가 초청되어 '아름다운 늙음'을 주제로 말씀을 전한다.   이동원 목사는 '민족을 치유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를 비전으로 한미 양국에서 사역해 온 대표적인 복음 설교자다. 미국 워싱턴 지구촌교회 담임으로 섬긴 후, 서울 지구촌교회를 창립하여 원로로 시무하고 있으며, 한미준과 국제 코스타의 창립자로서 다음 세대 영성과 선교운동의 방향성을 제시해 왔다. 그의 설교는 밝은 지성, 유머, 예리한 통찰을 바탕으로 현장감 있는 적용을 이끌어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많은 성도들이 "말씀이 삶으로 들어오는 설교"라고 평가하는 이유다.   이번 부흥성회는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진행된다.   ▶11/7(금) 저녁 6시: 우리의 영적 성숙(요한1서 2:12-17) ▶11/8(토) 새벽 6시: 아름다운 종 갈렙처럼(수 14:7-15) ▶11/8(토) 저녁 6시: 우리의 영적 회복(요 21:15-19) ▶11/9(일) 오전 11:45: 아버지의 명령(눅 15:25-32)   특히 레저월드 한인 커뮤니티 교회는 지역 내 한인 시니어들의 영적 돌봄과 정서적 지지에 힘써 온 공동체로, 이번 성회가 신앙과 인생의 깊이를 다시 세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요일 새벽집회와 주일예배 후에는 친교실에서 조찬과 만찬이 마련되며, 주차는 교회 앞과 뒷편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문의: (714)323-0897   ▶주소: 14000 Church Pl., Seal Beach알뜰탑 레저월드 커뮤니티 레저월드 한인

2025.11.0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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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ed California, “For the Love of Californians” 캠페인으로 한인 커뮤니티 응원

캘리포니아 주민들의 건강보험 가입을 장려하는 Covered California(커버드 캘리포니아)의 오픈 등록 기간이 시작됐다. 이번 등록 기간은 단순히 보험 가입을 권유하는 것을 넘어, 모든 캘리포니아 주민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사명을 되새기는 시기이기도 하다.   올해는 연방 정책 변화로 의료 환경이 재편되는 가운데,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문화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졌다. 이에 Covered California는 다문화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한 감성 캠페인 'For the Love of Californians(캘리포니아를 더 건강하게)'를 전개하며 한인 사회를 포함한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있다.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맞춤 캠페인   한인들은 오랜 세월 동안 끈기와 가족애, 커뮤니티 헌신으로 캘리포니아의 성장에 기여해왔다. 그러나 현재 한인들의 Covered California 가입률은 AAPI(아시아·태평양계) 그룹 중 낮은 편으로, 전체 가입자는 약 3만9천 명 수준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Covered California는 올해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한국어 전용 캠페인을 제작했다. 단순 번역이 아닌, 처음부터 한국어로 기획된 이번 광고는 문화 전문가와 자문위원의 조언을 받아 한인들의 가치관과 역사, 이민 스토리를 반영했다.   이 캠페인은 ‘돌보는 마음(Caring Heart)’을 주제로, 가족과 이웃을 향한 배려가 공동체를 어떻게 지탱하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Covered California가 언어 장벽 없이 신뢰할 수 있는 건강보험 가입 지원을 제공하는 파트너임을 강조한다.   “건강은 관계에서 시작된다”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하다. “건강은 관계에서 시작된다.” 젊은 세대가 부모님의 보험 옵션을 함께 살피거나, 어르신들이 비용 걱정 없이 진료를 받는 순간들이야말로 커뮤니티를 하나로 묶는 유대감의 표현이라는 것이다.   제시카 알트만 Covered California 이사는 “이 캠페인은 단순히 번역된 홍보물이 아니라, 한인 커뮤니티의 정서와 문화를 존중하는 진정성 있는 소통의 결과”라며 “건강보험은 서로를 돌보는 가장 의미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한인 이민 세대의 유산에 경의   이번 캠페인은 소규모 비즈니스를 일궈낸 1세대 이민자부터 예술과 혁신을 이끄는 2·3세 한인들에 이르기까지, 한인 이민사에 흐르는 회복력과 돌봄의 정신을 기린다.   Covered California는 지역 단체, 종교기관, 미디어와 협력해 주민들이 자신의 언어로, 신뢰할 수 있는 공간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는 특히 문화적 유대와 신뢰가 중요한 한인 사회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모든 언어, 모든 커뮤니티를 위해   Covered California는 단순한 보험 플랫폼이 아니라, 건강을 통해 사람을 연결하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알트만 이사는 “캘리포니아는 단순히 우리가 살아가는 곳이 아니라, 서로가 돌봄을 받는 곳”이라며 “문화적 다양성과 돌봄의 가치가 캘리포니아를 특별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오픈 등록 기간은 11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Covered California는 “For the Love of Californians”라는 이름 아래, 모든 언어로, 모든 커뮤니티를 위해 건강한 캘리포니아를 만들어 가고 있다.california 커뮤니티 한인 커뮤니티 california 가입률 다문화 커뮤니티

2025.10.3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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