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재단(KAF)이 김형진(사진) KLK 캐피탈 매니지먼트 대표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KAF는 김 대표가 신임 이사로 선임돼 임기를 시작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김 신임 이사는 가주 소재 투자회사인 ‘KLK 캐피탈 매니지먼트 LLC’의 창립자 겸 대표이사다. 스타트업 투자회사 ‘톨슨 벤처스 LLC’도 설립했다. 지난 2023년부터 오픈뱅크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KLK 캐피탈 매니지먼트 설립 전에는 메릴린치에서 부사장으로 근무하는 등 금융업계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다. KAF 측은 “김 이사의 커뮤니티를 향한 헌신과 금융·투자 분야의 전문성이 재단 활동에 새로운 동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이사의 합류로 KAF 이사진은 총 11명으로 늘었다. KAF는 향후 다양한 경험과 배경을 지닌 인사들을 지속해서 영입해 조직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KAF는 올해 하반기 CBO 서밋과 파운더스 서클 회원 대상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한길 기자커뮤니티 김형진 커뮤니티 전문성 kaf 이사진 이사 선임
2026.08.03. 20:26
이민자들의 안전망이 돼주는 보험 업계에 2세 경영이 시작되고 있다. “22년 전 어머니가 처음 회사를 설립하셨죠. 처음엔 이곳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을 보고 놀랐어요. 메디케어(고령자 보험)를 상담하다가 세금 조언과 문서 번역까지 해준다고요? 하지만 이제는 이 업무의 핵심이 ‘타인을 돕는 일을 즐기는 것’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향후 10년 안에 보험 업계 종사자의 50%가 은퇴하는 ‘실버 쓰나미’가 몰려온다고 해요. 1세대가 남긴 기업 정신을 2세대가 발전시켜야 합니다.” 작년 1월 처음 보험업에 발을 들였다. 이전엔 청소년 축구선수(NCAA 디비전1)였고, 미디어학을 전공한 뒤에는 북미 최대 연예 기획사 중 하나인 윌리엄모리스엔데버(WME)에서 샘 스미스, 아델 등의 세계적 아티스트와 함께 일했다. 형(가수 에릭남)과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국 가수들의 해외 진출 전략을 담당하다 로스엔젤레스(LA)에서 기획사를 직접 운영했다. 9일 사무실에서 만난 에디 남 코너스톤 보험 상무는 “작년 회사에 입사한 뒤 한순간에 전문가에서 인턴 보다 못한 사람이 되는 경험을 했다”며 “변화가 빠른 엔테테인먼트 업계에선 스카우트와 이직이 너무나도 흔한 일이지만, 이곳은 회사와 동료, 오랜 고객에 대한 믿음과 충성심이 중요한 곳이다. 처음엔 어머니와 사무실에서 마주치면 둘다 웃음이 터질 만큼 어색했지만 이젠 가까이서 가족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승계가 이뤄지지 않으면 회사를 매각하거나 폐업할 수밖에 없는데, 이럴 경우 수십년간 쌓인 경영 노하우 등 무형의 자산은 사장될 수밖에 없다. 월리스 테일러 조지아 주립대학교 경영학 교수는 “이민자 비즈니스는 고용 기회 이상의 것을 커뮤니티에 제공해 왔다”며 “한인사회는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적으로 교류하고 또 중산층을 유지해 아시아계 거주지가 게토(ghetto)로 변질되는 것을 막았다. 또 주류사회에서 소외시되던 이민자만의 필요를 메워 상호 이익이 되는 사업 관계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창업주 고령화를 겪는 기업 매물이 오랜 업력에도 불구하고 상속되지 못하는 것은 여러 이유가 있다. 썬 박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장은 “기존의 노동집약적 패턴에서 벗어나 경영을 체계화, 현대화시키지 못한 경우 2세가 구사업으로 여기고 물려받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남 상무는 “적성 문제로, 일이 너무 힘들어서, 또는 한인 커뮤니티 내 소속감이나 정체성이 옅어서 사업 승계를 포기하는 이들이 많다”며 “특히 보험업은 사람이 직접 개입해서 처리해야할 일이 많다. 최근 보험료율이 완화되고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과거처럼 고객이 다른 고객을 추천하는 호의에 마냥 기댈 순 없어졌다. 경영 전략이 바뀌어야 될 때가 온 것”이라고 말했다. 코너스톤은 작년 처음 영업직을 신설했다. 그동안은 영업이랄 게 없었단 뜻이다. 그는 “보통 보험사의 영업과 보험설계 직원수는 8대2 비율”이라며 “뉴욕, 캘리포니아와 같이 보험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곳에서 베테랑 영업자를 영입하고 있다. 마케팅을 강화해 앨라배마나 테네시, 노스캐롤라이나와 같은 한인 커뮤니티 급성장 지역 내 입지를 확대하고 싶다”고 했다. 승계과정에서 가장 흔한 경영실패는 평판 훼손이다. 특히 생활 밀착 업종일수록 커뮤니티 이해도와 고객 평판 관리가 중요하다. 남 상무는 “애틀랜타에서 성장했지만 몇 년 전 다시 이사오기 전까지는 한인사회와 별다른 교류가 없었다. 내가 자랄 때만 해도 한국은 뚜렷한 정체성이 없던 나라였다”며 “지금은 비즈니스 기회를 연결하고 젊은 기업가들의 성장을 위해 한인 사회와의 접점을 늘리려 한인 축구 모임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조지아가 전국 세 번째로 큰 한인 커뮤니티를 갖게 된 것은 놀라운 자기규율과 희생 정신, 근면함으로 언어 장벽과 문화 차이를 극복하고 비즈니스를 꾸려온 1세대의 노력의 결과”라며 “공동체가 가진 유산과 업적을 발전시키고 싶다”고 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커뮤니티 보험업 조지아주 한인사회 한인 보험사 주립대학교 경영학
2026.07.22. 13:52
은퇴 후에도 대학 강의를 듣고 학생들과 교류하며 캠퍼스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대학 연계 은퇴 커뮤니티(URC)'가 늘고 있다. URC는 애초에 대학의 동문이나 은퇴 교수의 주거시설로 시작했지만 최근에는 학습과 자기계발을 계속하고 싶은 일반 은퇴자를 대상으로 한 주거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현재 대학과 공식적으로 연계해 운영되는 은퇴 커뮤니티는 75~100개에 달한다. 2010년대 중반만 해도 전국적으로 50~100개 수준이었지만 최근 들어 신규 프로젝트가 잇따라 추진되면서 성장세가 빨라지고 있다. 확산의 배경에는 고령화가 있다. 베이비붐 세대가 본격적으로 70대에 진입하면서 단순히 의료와 돌봄만 제공하는 전통적인 은퇴 시설보다 활동적이고 지적인 생활을 원하는 수요가 크게 늘었다. 앞으로 10년 동안 매일 1만 명 이상이 75세가 되는 만큼 관련 시장의 성장 가능성도 매우 큰 것으로 평가를 받는다. 특히 최근 은퇴자들은 은퇴는 휴식이라는 전통적 개념보다 제2의 성장기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대학 연계 커뮤니티는 강의 청강과 평생교육, 공연과 전시 관람, 스포츠 행사 참여, 학생들과 교류가 많아 이러한 욕구를 충족하기 쉽다. URC는 지적 활동과 사회적 관계 유지에 강점이 있어 은퇴 이후 삶의 만족도와 정신적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은퇴 커뮤니티 정보 플랫폼인 마이라이프사이트의 브래드 브리딩 공동창립자는 “URC는 세대 간 교류와 평생 학습 기회가 매력으로 작용하면서 최근 몇 년 사이 부쩍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입주자들이 가장 높게 평가하는 요소도 단순한 편의시설이 아니다. 업계 조사에 따르면 평생학습 기회와 세대 간 교류, 활발한 사회활동, 문화예술 프로그램, 건강이 악화되더라도 같은 단지 안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는 연속 돌봄 서비스(CCRC)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은퇴자들의 취향과 지향점이 다양해진 요즘 골프장이나 리조트 중심의 전통적 은퇴 커뮤니티와 차별화한 것이다. 대학들도 이러한 모델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학 입학 인구 감소로 재정 압박을 받는 대학 입장에서는 유휴 부지를 활용해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다. 지역적으로는 대학 밀집도가 높고 은퇴 인구가 많은 남부와 중서부 지역에서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다. 애리조나와 텍사스, 노스캐롤라이나, 인디애나, 플로리다 등은 대학과 시니어 주거 수요가 모두 풍부해 신규 프로젝트가 잇따르는 지역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동북부와 서부 지역에서도 대학과 민간 개발업체 간 협력 모델이 증가하는 추세다. 라이프케어서비스의 척 머피 개발부문 부사장은 “현재 5~10개 대학과 URC 건설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학 내 시니어 주거시설은 최근 긴 복도와 구조가 획일적인 방으로 이루어진 딱딱한 의료시설 분위기를 탈피하는 경향이 있다. 일반 아파트처럼 주방과 거실, 자연채광, 정원, 산책로, 카페, 작은 식당, 공동 작업실을 만들어 의료시설보다 거주시설 성격을 강조한다. 베이비붐 세대 입주자들은 선택권과 개인 취향, 사회적 연결을 중시하기 때문에 웰니스센터와 수영장, 피트니스, 미술실, 음악실, 반려동물 공간을 중시한다. 최근에는 건물을 짓지 않고 기존 시니어 커뮤니티에 온라인이나 영상, 현장 강좌를 제공하기도 한다. 라이스대학교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여러 지역의 시니어 주거시설에 비학점 강의로 제공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시설을 새로 짓는 비용을 줄이고 확장하기 쉬운 것이 장점이다. 단점도 있다. URC는 아직 중상위층 중심의 한정된 시장이다. 아직까지 상당수 시설이 수십만 달러에서 100만 달러가 넘는 입주 보증금과 수천 달러의 월 이용료를 내야 한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이 모델이 대중화하려면 다양한 가격대의 주거 옵션을 개발해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한다. ━ 대학 연계 은퇴 커뮤니티 사례 브로드뷰 앳 퍼처스 칼리지= 뉴욕 캠퍼스와 가까운 언덕 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플로어플랜은 1~2베드 아파트부터 2100스퀘어피트 크기의 빌라까지 14개 종류로 다양하다. 수업 청강 프로그램과 4개의 바와 레스토랑, 피트니스 센터, VR 학습실, 실내수영장이 있다. 2023년 12월 오픈. 미라벨라 앳 애리조나주립대= 독립형 238세대와 보조생활형 17세대, 치매 케어 20세대, 전문 간병 유닛 21세대가 있는 대규모 단지. 캠퍼스 안에 있어 수업 청강 가능. 학내 ID 카드를 발급하고 캠퍼스 접근과 식사, 주차, 24시간 컨시어지, 스튜디오, 정원 테라스 등 서비스. 홀리 크로스 빌리지= 인디애나주 노터데임대와 세인트메리 칼리지, 홀리크로스 칼리지 등 트라이 캠퍼스 인근에 위치. 독립주택과 듀플렉스, 쿼드러플렉스가 있다. 공연장과 체육관, 산책로, 피트니스 센터, 성당, 예배실 이용 가능. 텍사스 A&M 유니버서티= 부동산 개발회사 바서티와 협력해 캠퍼스에 인접 부지에 시니어 커뮤니티를 건설. 14에이커 크기에 대규모 시설로 주목. 우선 260여 유닛을 내년 완공 예정. 수업 청강과 스포츠 이벤트 우선 입장, 대학 버스 이용 등 캠퍼스 통합 서비스. 파인스 앳 데이빗슨= 노스캐롤라이나 데이빗슨에 위치. 150에이커 규모의 커뮤니티로 아파트와 빌라, 코티지 형태의 주거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근 데이빗슨 칼리지와 연계해 식당과 예술 스튜디오, 피트니스 센터, 수영장, 간병 서비스, 교수진 강연 참여, 학생?교직원 교류 프로그램 등을 갖추었다. 일상에서 학습과 공동체 활동이 가능하게 설계한 대표적인 URC. 라셀 빌리지= 매사추세츠 뉴턴의 라셀 유니버서티 캠퍼스 안에 위치. 전국 최초로 입주민에게 연간 교육 참여를 의무화한 시니어 리빙으로 대학 통합형 은퇴 커뮤니티로 불린다. 평생교육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으며 대학 강의와 각종 행사 참여가 가능하다. 입주하면 연간 최소 450시간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한다. 안유회 객원기자커뮤니티 대학 은퇴 커뮤니티 대학 연계 대학 강의
2026.07.19. 19:25
뉴욕시의회가 2026~2027회계연도 예산안을 통해 아시안 커뮤니티를 위한 예산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14일 줄리 메닌 뉴욕시의장과 아시안 뉴욕시의원들은 시청에서 아시안 미디어 대상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연방정부의 이민단속 강화와 생활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 속 아시안 커뮤니티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정부와 시의회는 지난달 말 총 1258억 달러 규모의 이번 회계연도 예산안에 전격 합의했다. 시의회는 이번 예산을 통해 청소년 프로그램과 정신건강 지원, 문화적으로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시안 커뮤니티 지원 사업에 약 500만 달러를 투입했다. 또 공립학교 아시안아메리칸 교육과정 개발 사업에 200만 달러 등을 배정했다. 이민자 지원도 대폭 강화됐다. 시의회는 아시안커뮤니티 법률서비스 지원에 200만 달러 이상을 투입하고, 연방 지원 감소로 축소 위기에 놓였던 이민 법률서비스 예산 8640만 달러를 전액 복원했다. 메닌 의장은 “이민세관단속국(ICE) 단속이 강화되는 현 시점에서 이민자들이 필요한 법률 지원과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한 예산도 포함됐다. 저소득층 대중교통 할인 프로그램인 ‘페어페어스(Fair Fares)’를 확대해 약 130만 명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NYC 키즈 라이즈(Kids RISE)’ 프로그램도 확대해 모든 유치원생에게 대학 학자금 저축계좌 종잣돈 1000달러를 지원한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책도 추진된다. 시의회는 소상공인 지원 서비스와 인력 개발에 3300만 달러 이상을 투입하고, 온라인 포털을 통한 인허가 절차 간소화와 불필요한 벌금·수수료 폐지 등을 통해 영세 자영업자의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주택 정책과 관련한 질문에 메닌 의장은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 바우처뿐 아니라 중산층을 위한 주택 공급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노후 건축 규제를 개혁해 약 3만5000개 유닛의 신규 주택 공급을 추진하고, 공공도서관 부지를 활용한 100% 어포더블하우징 개발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린다 이 의원은 “우리 지역구에는 아시안 주택 소유주들이 많은데, 이들을 위해 재산세 인상을 막고 주택 소유주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도 함께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글·사진=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욕시의회 커뮤니티 아시안커뮤니티 법률서비스 아시안 커뮤니티 공립학교 아시안아메리칸
2026.07.14. 21:24
한인커뮤니티재단(Korean American Community Foundation‧KACF)은 미 전역 한인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2026년 커뮤니티 지원금' 공모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KACF의 윤경복 회장은 "각 지역에 깊이 뿌리내린 공동체들이 전국적으로 연결될 때 더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공동의 비전을 바탕으로 이번 통합 지원금 프로그램은 그 비전을 실천하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밝혔다. 한인 사회를 주요 지원 대상으로 하거나 한인 커뮤니티를 의미 있는 대상층으로 포함해 활동하는 비영리단체는 웹사이트(kacfny.org/grants 또는 kacfsf.org/community-grants)에서 지원 지침과 신청 요건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단체의 소재지와 활동지역에는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 세부사항을 더 알고자 하는 단체는 오는 27일 줌으로 진행되는 설명회를 참조해 지원 프로그램 소개, 신청 자격, 신청 절차 및 일정 등을 확인하면 된다. 지원서 신청 마감일은 8월 28일이다. 최호상 기자커뮤니티 지원금 커뮤니티 지원금 지원금 세부사항 한인 커뮤니티
2026.07.13. 21:59
주거 공간을 선택하는 기준이 변화하면서, 커뮤니티 시설과 같은 하드웨어 요소와 함께 거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적 요소가 주요한 판단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다. 하이엔드 주상복합 '어나드 범어'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문화와 교양을 누릴 수 있는 전용 주거 서비스를 도입했다. 해당 단지의 주요 특징은 커뮤니티 공간과 입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의 유기적인 결합이다. 생활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식 서비스와 컨시어지 기능 외에도, 거주민의 관심사를 반영한 프리미엄 아카데미를 멤버십 형태로 운영하며 주거 서비스의 범위를 넓혔다. 지난 6월에는 단지 내 독립 커뮤니티 공간에서 여러 특강과 스포츠 프로그램이 개최되었다. 7일 자현스님의 인문학 강연을 시작으로, 13일에는 홍춘욱 대표의 재테크 강연이 연이어 진행되었다. 주말인 20일과 21일에는 프로골퍼를 초청해 소수의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밀착 골프 레슨이 열려 다양한 지식 및 스포츠 교류의 장이 마련되었다. 입주민들의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40대 남성 거주자는 단지 내 강연을 통해 이웃 입주민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50대 여성 거주자는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단지 내에서 양질의 인문학 및 재테크 특강을 들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밝혔으며, 또 다른 50대 남성 거주자는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아카데미 운영 시스템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거 단지의 최종적인 경쟁력은 입주민에게 제공되는 무형의 문화적 서비스에서 결정된다고 설명한다. 어나드 범어는 특화된 생활 서비스와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연계를 통해 대구 지역 내 주요 거주단지로서의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현식 기자커뮤니티 주상복합 커뮤니티 공간 주거 서비스 조식 서비스
2026.07.02. 0:01
사이프리스 시가 내일(3일) 오후 5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사이프리스 칼리지(9200 Valley View St)에서 시 승격 70주년 및 미국 독립 250주년 행사를 연다. 오후 6시 커뮤니티 게임 순서에 이어 7시부터는 팝 비전(Pop Vision)의 라이브 공연이 열린다. 오후 9시엔 불꽃놀이가 시작된다.승격 커뮤니티 행사장 입장 커뮤니티 게임 야외용 의자
2026.07.01. 20:00
사람마다 다양한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인간관계는 물론 학교와 이웃, 직장과 사업, 취미와 기술, 문화와 신앙, 그리고 디지털 공간 등 다양한 커뮤니티에 속하게 된다. 이런 커뮤니티가 주는 의미는 크다. 매일의 삶이 커뮤니티 안에서 존재하기 때문이다. 커뮤니티 내에서 위로를 받고 정보도 얻지만 실망감을 경험하기도 한다. 삶의 의미를 가까이 마주하게 되는 병상에서의 커뮤니티는 또 다른 만남이다. 그래서 임상학자들은 상실과 아픔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접근’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한다. 중환자들도 자신의 커뮤니티 안에서 아픔과 슬픔의 힘든 시간을 맞게 된다. 그리고 그 여정에서 실망과 소망도 경험한다. 환자에게는 병상 곁에 있는 가족과 친지만이 아니라 의료전문인들도 내 커뮤니티가 된다. 부부도 특별한 커뮤니티라 생각한다. 오래전 필자의 아내가 갑자기 닥친 질병으로 인해 6개월간 입원을 한 적이 있다. 그때 우리는 ‘처음 가보는’ 힘든 시간을 보냈다. 입원 기간이 길어지면서 모두가 지쳐갔다. 더구나 “이젠 의학적으로 더 시도할 것이 없고 회복을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다”는 의료진의 말을 들었을 때의 심정은 지금도 잊지 못할 만큼 힘들었다. 그 기간, 우리는 두 사람만의 영적 커뮤니티를 지키는 것이 최우선 목표였다. 나는 병상 옆 의자에서 자고 아침에 출근하며 함께 회복을 기도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독일의 신학자이자 목회자인 드미트리 본회퍼가 말한 하나님의 선물로서의 커뮤니티 개념은 지금도 유효한 임상적이고 영적인 자세일 것이다. 그것은 욕심이나 자기만족을 위한 모임이 아니라, 하나님의 변치않는 은총과, 각자의 책임과, 그리스도의 희생적 섬김을 중심으로 영성을 나누는 모습이다. 그러한 커뮤니티를 통해 당시 그와 함께 한 사람들은 나치 치하의 길고 험난한 도전을 견디는 소망을 발견했다. 성서는 커뮤니티의 영적 부분에 대해 기록하면서 적극적인 영적 꿈을 말한다. “아비들아, 마땅히 행할 길을 자녀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서도 그 길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자손들에게 영적 커뮤니티를 가르치는 것은 측정할 수 없는 혜택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꾸준히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 ‘아버지 날(Father’s Day)’을 기념하는 6월은 모두 영성의 옷깃을 다시 여미는 기회가 아닐까. 무엇보다 아버지와 가장의 위치에 있는 모든 한인에게 자신의 영적 커뮤니티를 꿋꿋이 지켜나가는 축복이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김효남 HCMA 임상목회교육 디렉터열린광장 커뮤니티 커뮤니티 개념 영적 커뮤니티 입원 기간
2026.06.14. 20:00
풀러턴의 은혜한인교회(담임목사 한기홍)가 오는 6일(토) '은혜 커뮤니티 건강 축제'를 연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교회(150 S. Brookhurst Rd) 비전센터 로비에서 진행될 행사는 의료선교국(국장 김영수)가 주관한다. 김 국장은 "건강 축제엔 커뮤니티 거주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건강 축제에선 무료 검사와 간단한 진료, 전문의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약간의 실비를 내면 혈액검사 등을 통해 더 정밀한 건강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제공될 검사 항목은 ▶혈액 ▶소변 ▶각종 암(종양) 표지자 ▶무료 골다공증 ▶무료 초음파 검사(경동맥) 등이다. 내과, 가정의학과, 치과, 한방 관련 전문의 상담, 여러 건강보험사 관계자의 메디케어 포함 보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는 2~3주 후 전문의들의 소견서와 함께 각 가정에 우편으로 전달된다. 김 국장은 "건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이번 건강 축제에서 건강 검진과 상담을 받기를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각종 검사를 원하는 이는 행사 당일 아침에 금식해야 한다. 주최 측은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문의는 전화(714-417-2001)로 하면 된다.커뮤니티 건강 건강 검진과 커뮤니티 건강 건강 축제
2026.06.01. 20:00
전국 단위의 한인 활동단체들이 조지아주에 모여 한인사회 활동 방안을 논의했다. 아시안 아메리칸 애드보커시 펀드(AAAF), 데모 랩 사우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 등의 단체들은 지난달 30일 도라빌에서 한인 지도자회의를 열어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베키 벨코어 미교협 사무총장은 “조지아의 한인 커뮤니티가 뭉치는 시간이 오길 기다렸다”며 “조지아에 한인 이민자들이 늘고 있는데, 이들을 대표할 수 있는 조직은 없었다”고 말했다. 뉴욕에 본사를 두고 전국 단위로 활동하는 한인커뮤니티재단(KACF) 임원들도 참석해 앞으로 애틀랜타의 한인 단체들과 협력하고 후원할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KACF는 한인 1.5세와 2세들이 주축이 돼 24년째 한인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금을 조성해온 단체로, 매년 약 300만 달러 규모의 모금액을 조성해 각 지역 한인 단체들에게 지원한다. 김갑송 미교협 국장과 김정하 커뮤니티 리소스 코퍼레이션(CRC) 대표는 미주한인 및 조지아 한인의 커뮤니티 운동 역사를 설명했다. 김갑송 국장은 “미주한인사회 시민운동은 결국 한국과 연결됐다. 미주한인사회는 이웃을 저버리거나 어려움에 처해 있는 고국을 잊지 않는다”며 “미국 곳곳에 있는 한인들이 힘을 합쳐 정의로운 한인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하 대표는 “우리가 들려주는 이야기가 바로 우리 자신을 만든다”며 조지아에서 한인 및 아시아계 이민자들이 어떤 커뮤니티 운동을 해왔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지아 한인 커뮤니티의 정치 참여와 리더십을 주제로 패널 토론도 열렸다. 토론회에는 샘 박 조지아 민주당 원내총무, 박사라 둘루스 시의원, 니콜 강 예술가 등이 참여했다. 박은석 애틀랜타 한인회장도 참석해 이날 행사에서 나온 안건들을 한인회 측에서도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윤지아 기자인권단체 커뮤니티 한인 커뮤니티 조지아 한인 미주한인사회 시민운동
2026.06.01. 14:42
커뮤니티 이현탁 커뮤니티 리더상
2026.05.31. 17:06
캘리포니아주 예비선거가 1주일도 남지 않았다. 사전 투표는 시작됐지만 6월 2일에 본 투표가 실시되기 때문이다. 11월 본 선거라는 마지막 관문이 남아있지만 후보들은 예선 통과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번 선거는 중간선거이긴 하지만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출범 2년차를 맞은 트럼프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와 함께 주지사를 비롯해 가주의 주요 공직자들도 대거 뽑게 된다. 유권자들의 선택에 따라 앞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이유다. 유권자들은 본인 거주 지역의 선거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카운티 혹은 시 정부 공직자 선거와 함께 다양한 발의안들도 상정돼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발의안 대부분은 실생활과 직접 관련이 있어 꼼꼼하게 확인한 후 한표를 행사해야 한다.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LA시만 해도 이번 선거에 ‘호텔 숙박세 조정안(Proposition TT)’, ‘온라인 호텔 예약 플랫폼에 숙박세부과안(Proposition TC)’ 등의 발의안이 상정돼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번 선거에 한인 유권자의 관심은 높지 않아 보인다. 유권자 등록률은 여전히 낮은 수준을 보이고, 우편투표 참여율도 전체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한인 사회는 꾸준히 정치력 신장을 외쳐왔다. 정치력이 있어야 커뮤니티 권익도 높일 수 있다는 공감대 때문이다. 그리고 선거철만 되면 유권자 등록 캠페인과 함께 시민권 취득 캠페인도 벌였다. 투표율은 커뮤니티의 정치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다. 정치인들은 표가 있는 곳에 관심을 보이기 마련인 탓이다. 더구나 지역 단위 선거에서는 ‘한인표’가 충분히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수 있다. 한인 사회의 정치력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더 많은 한인 유권자가 투표소로 향하는 것이다. 사설 커뮤니티 한인 커뮤니티 권익 한인 유권자 한인 사회
2026.05.27. 18:47
뉴저지 민권센터는 지난 18일 아시안 커뮤니티 단체 대표들과 함께 트렌턴 뉴저지주의회를 방문해 AAPI 예산 500만 달러를 주 예산안에 포함시킬 것을 촉구했다. 뉴저지 전체 인구에서 아시안은 11%를 차지하지만, 최근 주지사가 제안한 예산안엔 AAPI 예산이 별도로 배정돼 있지 않다. [민권센터]민권센터 커뮤니티 민권센터 아시안 아시안 커뮤니티 뉴저지주 예산
2026.05.21. 21:13
민권센터 커뮤니티 민권센터 플러싱 커뮤니티 축제
2026.05.19. 17:58
민권센터는 6일 뉴욕시청 앞에서 열린 집회에 참가해 아시안 커뮤니티에 대한 공정한 예산 배분을 촉구했다. 뉴욕시 아시안 주민 비율이 18%에 달하는 만큼 그에 걸맞은 예산을 배정하라는 것이다. 집회에 참가한 주요 아시안 단체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민권센터]커뮤니티 예산배분 아시안 커뮤니티 예산배분 촉구 뉴욕시 아시안
2026.05.07. 21:47
5월 아시안태평양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민권센터가 오는 17일 플러싱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봄맞이 커뮤니티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퀸즈 플러싱 YMCA(138-46 Northern Blvd)에서 열린다. 민권센터는 한인과 아시안 주민들이 함께 모여 건강검진과 생활 정보를 얻고 문화 공연도 즐길 수 있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행사장에서는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가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B형 간염 검사와 혈당·혈압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사회봉사 및 법률 관련 상담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어린이 놀이 공간과 생활 정보 안내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문화 공연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한국 전통 북 공연과 줌바 공연이 진행되며,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무료 김밥과 케어 패키지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민권센터 측은 “아시안태평양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서로 교류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모든 서비스와 물품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민권센터 사회봉사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뉴욕(718-460-5600) 또는 뉴저지(201-416-4393)로 하면 된다. 윤지혜 기자민권센터 커뮤니티 플러싱 민권센터 봄맞이 커뮤니티 커뮤니티 축제
2026.05.06. 21:58
미국에 거주하는 아시아태평양계(AAPI) 성인 4분의 3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변화가 아시안 커뮤니티에 특히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아시안아메리칸재단(The Asian American Foundation·TAAF)이 발표한 ‘아태계 미국인의 사회적 동향 조사(STAATUS)’ 발표(https://www.taaf.org/our-work/staatus-index-2026)에 따르면, 아태계 답변자 중 71%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특히 아시안 커뮤니티에 타격을 줬다고 답했다. 미국 성인 중 관세가 특히 아시안 커뮤니티에 영향을 줬다고 답한 이들은 43% 수준이었지만 아시안들은 훨씬 더 부정적으로 느낀 것이다. 전문직 취업비자(H-1B) 기준이 강화된 것에 대한 불만도 미국 성인 평균보다 높았다. 아시안 중 67%는 H-1B 심사 강화로 아시안이 특히 타격을 입었다고 답했으며, 66%는 유학생 비자 심사 강화가 아시안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미국인 평균(43~47%)보다 이민정책 강화에 대한 불만도 큰 셈이다. 또한 성인 미국인 중엔 44%가 최근 연방정부의 불법체류자 구금과 추방 정책이 아시안 커뮤니티에 타격을 입었다고 보았지만, 아시안 중엔 63%가 반이민 정책으로 아시안 커뮤니티도 위축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태계 응답자들은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아시안 커뮤니티에서 이민법을 공정하고 안전하게 집행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불신을 가진 경우가 61%로 높은 편이었다. 미국 성인 중에는 절반(51%)정도가 ICE 단속을 불신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시작되자마자 미국 출생시민권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내놓아 논란이 된 가운데, 아시안 중 77%는 ‘미국에서 태어나는 것이 진짜 미국인이 되는 것과는 관련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백인(50%), 흑인(62%), 히스패닉(48%) 커뮤니티에서는 절반 이상이 미국에서 태어나는 것이 시민권자가 되는 것과 큰 관련성이 있다고 본 반면, 아시안들은 ‘진짜 미국인’을 정의하는 것은 미국에서 태어나는 것과는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타민족보다 귀화 시민권자가 많은 영향으로 해석된다. 한편 미국인들은 아시안 커뮤니티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지는 않지만, 여전히 아시안들과 직접 소통하는 경우는 적은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성인의 4분의 1 이상(26%)은 친구나 이웃, 직장 동료 등 주요 7개 관계 유형 중 어느 한 곳에서도 아시안과 관계를 맺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거의 3분의 1(31%)은 평소에 아시안 커뮤니티에 대한 정보를 거의 듣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국 성인 응답자의 65%는 ‘아시안 이민 역사’ 교육을 공립 교육에 포함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코리아타운이나 차이나타운, 리틀 인디아 등 아시안 커뮤니티를 찾게 되는 요소로는 더 많은 이벤트와 페스티벌, 로컬 비즈니스 홍보(40%) 등의 필요성 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미국 커뮤니티 아시안 커뮤니티 아시안 이민 이민정책 강화
2026.04.30. 22:00
브레아(Brea)는 오렌지 카운티 북부에 위치한 도시로 역사적으로 원유 생산의 중심지였으며 타르로 알려져 있다. 2020년 기준 브레아의 인구는 4만7325명이며 LA에서 동남쪽으로 33마일 떨어진 곳에 있다. 현재 브레아는 카본 캐니언 댐, 카본 캐니언 지역 공원, 브레아 몰 다운타운 브레아와 같은 주요 명소를 갖추고 있다. 이 지역의 역사는 통게바(Tongeva) 부족의 고향으로 시작되며 1769년 스페인 포르톨라 원정대가 이곳을 방문했다. 브레아는 1911년 ‘타르’를 뜻하는 스페인어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1917년 오렌지 카운티의 여덟 번째 도시로 편입됐다. 다운타운 브레아에서는 독특한 상점과 다양한 고급 레스토랑 영화관을 즐길 수 있으며 올린다 유전 박물관과 트레일에서 지역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카본 캐니언 지역 공원에서는 자연 트레일을 탐험할 수 있으며 브레아 박물관에서는 지역 역사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시청 공원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분수와 함께 여름철 무료 영화 상영 등 계절 이벤트도 열린다. 브레아 내 고급 주택 단지인 블랙스톤 커뮤니티는 카본 캐니언 언덕 옆에 자리 잡고 있으며 687채의 단독 주택으로 구성돼 있다. 커뮤니티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함께 북동쪽 언덕과 탁 트인 공간을 감상할 수 있다. 블랙스톤에서는 남쪽 바다부터 LA 다운타운까지 이어지는 파노라마 전망을 갖춘 대형 주택도 다수 확인된다. 약 5500스퀘어피트 규모 주택은 약 340만 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블랙스톤은 57번 고속도로 접근성이 좋아 교통이 편리하며 우수한 학군과 다양한 식당 쇼핑시설 역사적인 다운타운까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라 플로레스타 커뮤니티는 고급 상점과 레스토랑이 결합된 복합 상업지구로 두 층 규모의 홀푸드 마켓이 입점해 다양한 건강 식품을 즐길 수 있다. 주택 유형은 단독 주택 코트야드 주택 콘도미니엄 등으로 구성되며 55세 이상을 위한 게이트 커뮤니티도 포함돼 있다. 주택 규모는 약 1046스퀘어피트부터 2800스퀘어피트까지 다양하며 가격대는 약 75만 달러에서 200만 달러 수준이다. 이글 힐스는 고급 단독 주택 단지와 높은 공동체 만족도로 잘 알려져 있으며 애쉬 스트리트 코티지는 매력적인 코티지 디자인으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브레아는 역사적 유산과 현대적 주거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이들에게 다양한 가능성을 제공한다. ‘오일 오렌지 그리고 기회(Oil, Oranges, and Opportunity)’라는 도시 정신을 바탕으로 높은 삶의 질과 활기찬 커뮤니티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562)882-8949 준 리 / 콜드웰뱅커 베스트부동산부동산 가이드 중심지 커뮤니티 블랙스톤 커뮤니티 고급 주택 카본 캐니언
2026.04.22. 20:02
시카고 시의 커뮤니티 안전 담당 부시장이 새로 지명됐다. 브랜든 존슨 시카고 시장은 지난 8일 이매뉴얼 안드레(사진∙현 쿡 카운티 관선 변호인)를 신임 커뮤니티 안전 담당 부시장으로 지명한다고 밝혔다. 커뮤니티 안전 담당 부시장 자리는 전임 개리언 게이트우드가 지난달 해임된 이후 그동안 공석으로 남아 있었다. 존슨 시장은 아울러 윌리엄 칙스 주니어를 시카고 시 교통국 커미셔너로 지명했다. 칙스 주니어는 시카고 시에서 40년 이상 재직 중인 베테랑 공무원으로 알려졌다. 작년 여름부터 대행 체제로 유지돼 온 이 자리는 시카고 시의회의 인준을 받아야 한다. #시카고 #안전담당부시장 Kevin Rho 기자커뮤니티 시카고 시카고 커뮤니티 커뮤니티 안전 신임 커뮤니티
2026.04.13. 13:40
한인타운 노동연대(KIWA)가 지난 7일 LA 한인타운 KIWA 사무실에서 ‘한인타운에서 우리가 함께 만드는 시민의 힘’을 주제로 커뮤니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거 안정과 이민자 권리 보호 등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가 발표와 소그룹 토론, 시민 참여 방안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KIWA 제공]사설 커뮤니티 커뮤니티 행사 이번 행사 한인타운 노동연대
2026.04.08.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