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권센터 커뮤니티 민권센터 플러싱 커뮤니티 축제
2026.05.19. 17:58
민권센터는 6일 뉴욕시청 앞에서 열린 집회에 참가해 아시안 커뮤니티에 대한 공정한 예산 배분을 촉구했다. 뉴욕시 아시안 주민 비율이 18%에 달하는 만큼 그에 걸맞은 예산을 배정하라는 것이다. 집회에 참가한 주요 아시안 단체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민권센터]커뮤니티 예산배분 아시안 커뮤니티 예산배분 촉구 뉴욕시 아시안
2026.05.07. 21:47
5월 아시안태평양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민권센터가 오는 17일 플러싱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봄맞이 커뮤니티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퀸즈 플러싱 YMCA(138-46 Northern Blvd)에서 열린다. 민권센터는 한인과 아시안 주민들이 함께 모여 건강검진과 생활 정보를 얻고 문화 공연도 즐길 수 있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행사장에서는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가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B형 간염 검사와 혈당·혈압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사회봉사 및 법률 관련 상담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어린이 놀이 공간과 생활 정보 안내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문화 공연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한국 전통 북 공연과 줌바 공연이 진행되며,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무료 김밥과 케어 패키지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민권센터 측은 “아시안태평양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서로 교류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모든 서비스와 물품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민권센터 사회봉사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뉴욕(718-460-5600) 또는 뉴저지(201-416-4393)로 하면 된다. 윤지혜 기자민권센터 커뮤니티 플러싱 민권센터 봄맞이 커뮤니티 커뮤니티 축제
2026.05.06. 21:58
미국에 거주하는 아시아태평양계(AAPI) 성인 4분의 3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변화가 아시안 커뮤니티에 특히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아시안아메리칸재단(The Asian American Foundation·TAAF)이 발표한 ‘아태계 미국인의 사회적 동향 조사(STAATUS)’ 발표(https://www.taaf.org/our-work/staatus-index-2026)에 따르면, 아태계 답변자 중 71%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특히 아시안 커뮤니티에 타격을 줬다고 답했다. 미국 성인 중 관세가 특히 아시안 커뮤니티에 영향을 줬다고 답한 이들은 43% 수준이었지만 아시안들은 훨씬 더 부정적으로 느낀 것이다. 전문직 취업비자(H-1B) 기준이 강화된 것에 대한 불만도 미국 성인 평균보다 높았다. 아시안 중 67%는 H-1B 심사 강화로 아시안이 특히 타격을 입었다고 답했으며, 66%는 유학생 비자 심사 강화가 아시안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미국인 평균(43~47%)보다 이민정책 강화에 대한 불만도 큰 셈이다. 또한 성인 미국인 중엔 44%가 최근 연방정부의 불법체류자 구금과 추방 정책이 아시안 커뮤니티에 타격을 입었다고 보았지만, 아시안 중엔 63%가 반이민 정책으로 아시안 커뮤니티도 위축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태계 응답자들은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아시안 커뮤니티에서 이민법을 공정하고 안전하게 집행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불신을 가진 경우가 61%로 높은 편이었다. 미국 성인 중에는 절반(51%)정도가 ICE 단속을 불신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시작되자마자 미국 출생시민권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내놓아 논란이 된 가운데, 아시안 중 77%는 ‘미국에서 태어나는 것이 진짜 미국인이 되는 것과는 관련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백인(50%), 흑인(62%), 히스패닉(48%) 커뮤니티에서는 절반 이상이 미국에서 태어나는 것이 시민권자가 되는 것과 큰 관련성이 있다고 본 반면, 아시안들은 ‘진짜 미국인’을 정의하는 것은 미국에서 태어나는 것과는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타민족보다 귀화 시민권자가 많은 영향으로 해석된다. 한편 미국인들은 아시안 커뮤니티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지는 않지만, 여전히 아시안들과 직접 소통하는 경우는 적은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성인의 4분의 1 이상(26%)은 친구나 이웃, 직장 동료 등 주요 7개 관계 유형 중 어느 한 곳에서도 아시안과 관계를 맺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거의 3분의 1(31%)은 평소에 아시안 커뮤니티에 대한 정보를 거의 듣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국 성인 응답자의 65%는 ‘아시안 이민 역사’ 교육을 공립 교육에 포함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코리아타운이나 차이나타운, 리틀 인디아 등 아시안 커뮤니티를 찾게 되는 요소로는 더 많은 이벤트와 페스티벌, 로컬 비즈니스 홍보(40%) 등의 필요성 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미국 커뮤니티 아시안 커뮤니티 아시안 이민 이민정책 강화
2026.04.30. 22:00
브레아(Brea)는 오렌지 카운티 북부에 위치한 도시로 역사적으로 원유 생산의 중심지였으며 타르로 알려져 있다. 2020년 기준 브레아의 인구는 4만7325명이며 LA에서 동남쪽으로 33마일 떨어진 곳에 있다. 현재 브레아는 카본 캐니언 댐, 카본 캐니언 지역 공원, 브레아 몰 다운타운 브레아와 같은 주요 명소를 갖추고 있다. 이 지역의 역사는 통게바(Tongeva) 부족의 고향으로 시작되며 1769년 스페인 포르톨라 원정대가 이곳을 방문했다. 브레아는 1911년 ‘타르’를 뜻하는 스페인어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1917년 오렌지 카운티의 여덟 번째 도시로 편입됐다. 다운타운 브레아에서는 독특한 상점과 다양한 고급 레스토랑 영화관을 즐길 수 있으며 올린다 유전 박물관과 트레일에서 지역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카본 캐니언 지역 공원에서는 자연 트레일을 탐험할 수 있으며 브레아 박물관에서는 지역 역사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시청 공원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분수와 함께 여름철 무료 영화 상영 등 계절 이벤트도 열린다. 브레아 내 고급 주택 단지인 블랙스톤 커뮤니티는 카본 캐니언 언덕 옆에 자리 잡고 있으며 687채의 단독 주택으로 구성돼 있다. 커뮤니티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함께 북동쪽 언덕과 탁 트인 공간을 감상할 수 있다. 블랙스톤에서는 남쪽 바다부터 LA 다운타운까지 이어지는 파노라마 전망을 갖춘 대형 주택도 다수 확인된다. 약 5500스퀘어피트 규모 주택은 약 340만 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블랙스톤은 57번 고속도로 접근성이 좋아 교통이 편리하며 우수한 학군과 다양한 식당 쇼핑시설 역사적인 다운타운까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라 플로레스타 커뮤니티는 고급 상점과 레스토랑이 결합된 복합 상업지구로 두 층 규모의 홀푸드 마켓이 입점해 다양한 건강 식품을 즐길 수 있다. 주택 유형은 단독 주택 코트야드 주택 콘도미니엄 등으로 구성되며 55세 이상을 위한 게이트 커뮤니티도 포함돼 있다. 주택 규모는 약 1046스퀘어피트부터 2800스퀘어피트까지 다양하며 가격대는 약 75만 달러에서 200만 달러 수준이다. 이글 힐스는 고급 단독 주택 단지와 높은 공동체 만족도로 잘 알려져 있으며 애쉬 스트리트 코티지는 매력적인 코티지 디자인으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브레아는 역사적 유산과 현대적 주거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이들에게 다양한 가능성을 제공한다. ‘오일 오렌지 그리고 기회(Oil, Oranges, and Opportunity)’라는 도시 정신을 바탕으로 높은 삶의 질과 활기찬 커뮤니티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562)882-8949 준 리 / 콜드웰뱅커 베스트부동산부동산 가이드 중심지 커뮤니티 블랙스톤 커뮤니티 고급 주택 카본 캐니언
2026.04.22. 20:02
시카고 시의 커뮤니티 안전 담당 부시장이 새로 지명됐다. 브랜든 존슨 시카고 시장은 지난 8일 이매뉴얼 안드레(사진∙현 쿡 카운티 관선 변호인)를 신임 커뮤니티 안전 담당 부시장으로 지명한다고 밝혔다. 커뮤니티 안전 담당 부시장 자리는 전임 개리언 게이트우드가 지난달 해임된 이후 그동안 공석으로 남아 있었다. 존슨 시장은 아울러 윌리엄 칙스 주니어를 시카고 시 교통국 커미셔너로 지명했다. 칙스 주니어는 시카고 시에서 40년 이상 재직 중인 베테랑 공무원으로 알려졌다. 작년 여름부터 대행 체제로 유지돼 온 이 자리는 시카고 시의회의 인준을 받아야 한다. #시카고 #안전담당부시장 Kevin Rho 기자커뮤니티 시카고 시카고 커뮤니티 커뮤니티 안전 신임 커뮤니티
2026.04.13. 13:40
한인타운 노동연대(KIWA)가 지난 7일 LA 한인타운 KIWA 사무실에서 ‘한인타운에서 우리가 함께 만드는 시민의 힘’을 주제로 커뮤니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거 안정과 이민자 권리 보호 등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가 발표와 소그룹 토론, 시민 참여 방안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KIWA 제공]사설 커뮤니티 커뮤니티 행사 이번 행사 한인타운 노동연대
2026.04.08. 18:00
한인타운 노동연대(KIWA)가 한인 커뮤니티의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행사를 마련한다. KIWA는 내달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LA 한인타운 KIWA 사무실(1053 S. New Hampshire Ave.)에서 ‘한인타운에서 우리가 함께 만드는 시민의 힘: 왜 선거와 시민 참여가 중요한가’를 주제로 커뮤니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투표 참여를 넘어 주거 안정과 이민자 권리 등 지역사회 주요 현안에 대해 한인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참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 최 KIWA 시민참여 디렉터는 “우리 커뮤니티는 함께할 때 가장 강하다”며 “투표도 중요하지만 관계를 형성하고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함께 행동할 때 진정한 변화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행사는 간단한 발표를 시작으로 커뮤니티 토론, 참여 기회 안내 등으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에게는 무료 점심과 다과가 제공된다. 유권자 여부와 관계없이 세입자 권리와 이민 문제 등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KIWA 측은 “이민·주거·선거 등 한인 사회 주요 이슈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석을 원하면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전화(213-831-3781)로 사전 등록할 수 있다. 송윤서 기자커뮤니티 한인 한인 커뮤니티 커뮤니티 행사 커뮤니티 토론
2026.03.30. 19:45
트랙맨 코리아가 출시한 ‘트랙맨 레인지(TrackMan Range)’가 국내 아파트 커뮤니티 최초로 도입됐다. 트랙맨 레인지는 투어에서 검증된 레이더 기술을 기반으로 골프공의 비행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고 연습·가상 골프·게임 콘텐츠를 제공하는 골프 트래킹 시스템이다. 이용자는 볼 스피드, 발사각, 비거리 등 다양한 샷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으며 데이터 기반 피드백을 통해 연습 과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한 실력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아마추어 사용자들도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투어에서 사용하는 데이터 기반 골프 분석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해 국내에 공식 출시된 트랙맨 레인지는 일부 상업시설에 데모 버전 형태로 설치된 사례는 있었지만,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에 정식 솔루션이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사례는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들어선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가운데 골프 트레이닝 센터에 도입됐다.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에는 실내 환경에 최적화된 장비인 ‘트랙맨 iO(Indoor Optimized)’가 적용됐다. 트랙맨 iO는 천장 설치 방식으로 설계된 실내 전용 장비로 이용 동선에 간섭이 적고 공간 활용성과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레이더와 적외선 센서, 고속 이미징 기술을 결합해 3D 스핀과 스핀 축 등 실제 볼의 움직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짧은 타구 거리에서도 정밀한 분석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단지가 위치한 제주 지역은 국내 대표적인 골프 관광지로 다양한 골프장이 밀집해 있어 골프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단지 내에서 전문적인 골프 연습 환경을 제공하는 커뮤니티 시설은 입주민들의 취미와 여가 생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 요소로 평가된다. 트랙맨 관계자는 “그동안 외부 시설에서만 경험할 수 있던 트랙맨을 주거 공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도입을 계기로 아파트 커뮤니티에서도 데이터 기반 골프 연습과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동현 기자골프 커뮤니티 트랙맨 레인지 아파트 커뮤니티 국내 아파트
2026.03.30. 19:12
2024년 조지아주 벅헤드 90세 한인 노인 살인사건은 지난달 27일 유일한 용의자가 무죄 석방되면서 미제사건으로 남게됐다. 풀턴 카운티 검찰은 사건 17일만에 용의자를 특정, 법정에 세웠지만 배심원 설득에 실패하면서 재수사를 포기했다. 또 다른 결정적 단서가 나오기 전까지 사건은 장기 미제로 남게 될 공산이 커졌다. 초동 부실수사로 증거가 불충분한 상황에서 무리한 기소를 몰아붙인 검찰에 대한 비판이 나온다. 13일 피해자 딸 박영비 씨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처음 사건을 배정받은 담당 형사가 수사에 미온적이었고 연락도 잘 안됐다. 1년 반이 지나 수사관이 교체됐지만 그땐 이미 재판을 준비하기에 시간이 턱없이 모자랐다”며 “설득력 있는 스토리와 증거를 바탕으로 기소했어야 하는데 검찰의 부실 수사로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른 자를 놓친 것이 너무나 억울하고 원통하다”고 전했다. 본지가 입수한 법원기록에 따르면 벅헤드 노인아파트에 혼자 거주 중이던 김준기씨는 치매를 앓고 있었다. 70대 간병인이 주5일 아침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방문해 그를 돌보고 있었기 때문에 평소 아파트 문이 열려있었다. 152cm 45kg의 작은 체구인 김씨는 2024년 9월 25일 아침 7시께 칼에 찔려 숨진 채로 간병인에 의해 발견됐다.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은 흉부 자창. 범인은 김씨의 얼굴을 포함한 상체를 50~60차례 칼로 찔렀다. 검찰은 건물 안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CCTV 녹화화면만을 근거로 아파트 경비원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다. 사망 전날 오후 3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김씨 집이 있는 5층을 방문했다는 이유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지 6분만에 다시 탈 때 옷에 얼룩이 묻고 바지가 찢어졌으며, 쓰고 있던 안경과 마스크가 사라진 점을 바탕으로 피해자와 몸싸움 끝에 모습이 흐트러진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 손에 든 쇼핑백이 불룩해졌다는 점을 들어 불리한 증거를 현장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범행 동기는 파악하지 못했다. 이에 피고인 측은 “입주민 민원에 따라 5층 쓰레기를 치우고 돌아온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날 용의자는 오후 3시에 출근해 밤 11시까지 야간 근무를 수행했다. 피고인 변호를 맡은 저스틴 쇼왈터 국선변호인은 “살인을 저지른 뒤 태연히 범죄 현장에 수시간 머무를 수 있는 사람은 적다”며 “수사당국이 확보한 증거는 경비원이 순찰 업무를 수행하는 지극히 정상적이고 평범한 모습에 불과하다. 형편없는 수사 끝에 사건 현장에 있던 이들 중 누군가를 임의로 붙잡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부모의 한을 풀지 못한 억울함은 고스란히 유가족의 몫이 됐다. 박 씨는 “노인이고, 아시안이라는 이유로 매스컴 관심을 받지 못했고 그 결과 미진한 수사로 결정적 단서를 찾는 데 실패했다”며 “여러 한인들에게 단체 재판 참관을 통해 법원과 수사당국을 압박해야 한다고 호소했지만 재판 날짜가 수시로 변동되는 탓에 허사로 돌아갔다. 이제라도 한인들이 힘을 모아 엄정한 재수사를 요구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한인 커뮤니티 한인 노인 유가족 한인 아파트 경비원
2026.03.13. 14:51
재닛 우엔(사진) OC 수퍼바이저가 오는 21일(토) 파운틴밸리의 마일스퀘어 공원(16801 Euclid St)내 프리덤 홀에서 커뮤니티 건강·사회복지 박람회를 연다. 캘옵티마, 사회보장국 OC지부가 함께 마련하는 이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주최 측은 치과, 안과를 포함한 건강 검진을 제공하는 한편, 메디캘, 캘프레시 등 다양한 복지 혜택 신청도 현장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건강과 사회복지 관련 카운티 기관, 비영리단체 등도 부스를 마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문의:(714) 834-3110커뮤니티 박람회 커뮤니티 건강 사회복지 관련 건강 검진
2026.03.08. 20:00
민권센터 커뮤니티 민권센터 플러싱 보호 교육활동
2026.03.03. 17:38
BC주 주요 기업들이 말띠 해 '설날'를 맞아 아시아 커뮤니티를 겨냥한 마케팅을 전방위로 펼치고 있다.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현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존중하려는 노력이 브랜드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밴쿠버에 본사를 둔 방수 신발 브랜드 베시 푸트웨어(Vessi Footwear)는 최근 말띠 해를 기념하는 한정판 제품을 선보였다. 빨간색과 금색을 기본으로 사용하고 신발 뒤꿈치 부분에 말 털을 형상화한 소재와 자수를 더해 명절 분위기를 살렸다. 베시 창립자인 미카엘라 고와 앤디 왕은 어린 시절부터 설을 가족 전통으로 지내온 경험을 살려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 고객과 직원들이 소중히 여기는 전통을 브랜드 가치에 녹여내고 명절의 진정한 의미를 알리는 데 집중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스포츠와 패션 업계 전반으로 퍼지고 있다. 프로 하키 구단인 밴쿠버 캐넉스는 중국계 캐나다인 아티스트 캐롤린 웡과 협업해 말 문양을 적용한 팀 로고를 제작했다. 지난달 말에는 사자춤과 변검 공연을 포함한 설 기념 경기를 열어 다양한 배경을 가진 팬들을 맞이했다. 룰루레몬 애슬레티카와 여행 가방 브랜드 모노스 트래블 역시 올해 설을 기념하는 특별 컬렉션을 출시하며 마케팅 대열에 합류했다. 캐나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BC주는 전체 인구의 29%가 아시아계로, 캐나다에서 아시아계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밴쿠버 다문화 마케팅 업계 관계자들은 아시아계 고객층이 두터워지면서 브랜드들이 소비자의 삶 속으로 직접 들어가 소통하려는 시도가 눈에 띄게 늘었다고 분석했다. 문화적 행사를 마케팅에 활용할 때는 세밀한 접근이 필요하다. 과거 한 기업은 전통적인 세뱃돈 봉투를 자사 상징색인 흰색과 파란색으로 제작했다가 곤혹스러운 상황을 겪었다. 중화권 문화에서 흰색과 파란색은 죽음을 상징하는 색으로 쓰이기 때문이다. 설은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 베트남, 필리핀 등 여러 나라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기념한다. 따라서 마케팅 메시지를 구성할 때 특정 국가에 치우치지 않고 포괄적인 의미를 담거나 목표로 하는 고객층의 문화를 정확히 반영해야 한다. 기업이 진정성을 가지고 문화를 배우려는 자세를 보인다면 마케팅 시너지 효과는 더욱 커진다. 준비 단계부터 지역 사회 구성원을 참여시켜 충분히 질문하고 소통하는 과정은 기업에게도 성장의 기회가 된다. 베시는 올해 밴쿠버 차이나타운에서 빨간 봉투 찾기 행사를 열어 방문객들이 지역 상권을 이용하도록 유도했다. 브랜드 영향력을 활용해 지역 공동체를 지원하고 문화적 이해를 넓히는 활동은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커뮤니티 아시아 아시아 커뮤니티 아시아계 고객층 아시아계 비중
2026.02.17. 16:38
오는 5월 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는 스티브 베빅(Steve Babick) 캐롤튼 시장이 2월25일(수) 오후 6시 2026년 연두 시정연설을 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캐롤튼 시 연두 시정연설에서 스티브 베빅 시장은 텍사스 및 미국 경제의 중심으로 부상하는 북텍사스 지역에서 캐롤튼 시가 갖는 역할과 의미, 그리고 현 지역경제 상황과 시민들의 복지혜택에 관한 주요 현안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캐롤튼 시에서 문화적, 경제적으로 비중이 늘어가고 있는 한인사회 및 다문화권 사회 구성원들에 대한 특별한 메시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티브 베빅은 이른바 ‘친한파’로 여겨지는 인물로, 한인사회의 경제발전 및 문화적 영향력에 대해 변함없는 지지를 해온 인물이다. 스티브 베빅 시장은 지난 7일(토) 열린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 취임식에 참석해 한인사회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베빅 시장은 “한국계 미국인이라면 캐롤튼이 여러분의 제2의 고향이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한다”며 “캐롤튼에서는 시의회부터 현장 직원까지 모두가 가족과 기업이 함께하고 싶어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그리고 많은 한인들이 캐롤튼에 거주하고, 많은 한인들이 캐롤튼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한인들은 사업하고, 어떤 한인들은 직장생활 등 다른 형태의 경제활동을 한다. 한가지 공통된 것은 이 모든 한인들에게 캐롤튼이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빅 회장은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를 비롯한 많은 한인 단체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베빅 시장은 “오늘 우리는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의 제17대 회장 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먼저, 퇴임하는 이송영 회장께 감사드린다. 이송영 회장의 슬로건인 ‘행복과 나눔’은 정말 많은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자리에 계신 많은 한인들의 얼굴을 떠올려보면, 지난 2년간 여성회 여러분과 함께한 경험은 정말 소중했다. 한국계 여성분들과 함께하며 나눈 시간은 저에게 큰 기쁨과 행복, 웃음으로 가득했다”고 회고했다. 베빅 시장은 “여성회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는 진이 스미스 회장님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렇게 바통을 넘겨주고 깃발을 전달하는 순간은 언제나 설렘을 안겨준다. 저처럼 정치인이든, 아니면 북텍사스 지역 사회 다른 구성원이든, 모두가 마찬가지다. 우리는 이러한 공동체의 발전이 바로 우리 지역 단체들의 존재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베빅 시장은 “북텍사스 한인상공회, 달라스 한인회,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 등 많은 한인 단체들이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우리는 종종 남녀를 구분하고, 리더십을 발휘하는 방식이나 일하는 방식이 다를 수 있지만 모두의 목표는 같다. 바로 모두의 성공과 번영이다. 따라서 여러분의 목표를 생각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다. 소통은 매우 중요하며, 언어 장벽이 소통을 방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베빅 시장은 “소통을 위해 우리는 서로에게 다가가야 한다. 캐롤튼 시의 일원으로서, 저는 여러분이 그 목소리이자 연결고리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며 “캐롤튼 시는 한국어를 구사하는 최초의 경제 개발 담당관을 채용했다. 여러분이 다른 조직에서도 맡은 역할을 통해 이러한 강점을 계속 활용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베빅 시장은 시민사회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베빅 시장은 “한인사회는 캐롤튼에서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커뮤니티 중 하나”라며 “한인사회는 이미 매우 활발하지만, 저는 여러분의 활동과 참여를 더욱 더 활성화시키고 싶다. 저는 여러분이 하고 있는 일들뿐만 아니라 다른 면에서도 더 적극적이 되도록 만들고 싶다”며 한인사회와 캐롤튼 시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캐롤튼 시 연두 시정연설이 열리는 캐롤튼 시니어 센터(Carrollton Senior Center) 주소는 1720 Keller Springs Rd, Carrollton, TX 75006이다. 시정연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사전에 예약하는 게 바람직하다. 예약은 웹사이트 cityofcarrollton.com/citizensevening에서 할 수 있다. 〈토니 채 기자〉한인사회 커뮤니티 한인 단체들 북텍사스 한인상공회 한인회 북텍사스
2026.02.13. 7:43
광고·마케팅 전문회사 인터트렌드는 지난 9일 롱비치 에디슨 씨어터에서 2026년 음력 설날을 기념하는 커뮤니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정·재계 인사와 다양한 커뮤니티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말의 해의 기운찬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줄리아 인터트렌드 대표의 신년사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이어 커뮤니티를 위한 의미 있는 행사에 축하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직접 참석한 렉스 리처드슨 롱비치 시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의 클라이맥스로 준비된 사자춤 공연과 함께, 말의 해를 기념해 참여형 이벤트로 마련된 모바일 경주마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선보여지며 행사는 기운차고 유익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인터트렌드 줄리아 황 대표는 “모든 분들이 기운찬 한 해를 시작하고, 더욱 발전하는 앞날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인터트렌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커뮤니티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커뮤니티 시작 커뮤니티 행사 커뮤니티 미디어 이번 행사
2026.02.10. 14:49
콜로라도 심포니 오케스트라 측이 공연 기간 중 특별히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감사의 밤’을 개최하며 의미 있는 교류의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7일 저녁 6시30분 콜로라도 심포니는 공연 시작 한 시간 전, 공연장인 덴버 퍼포밍아트 센터내 보체 홀에서 한인사회의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VIP 리셉션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한인 커뮤니티 감사의 밤’은 오로라시가 CO-HOST 로 함께하며 지역사회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리셉션에서는 다니엘 왁터(Daniel Wachter) 콜로라도 심포니 오케스트라 최고경영자, 유미황 악장, 송민수 오로라시 국제이민사업부 관계자, 김봉전 콜로라도 한인회장 순으로 인사말이 이어졌다. 다니엘 왁터 대표는 “한인 커뮤니티와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역량 있는 한인 음악인들의 활약을 보며 깊은 감동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오케스트라와 지속적인 만남과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민수 오로라시 관계자는 “이 같은 자리를 마련해준 콜로라도 심포니에 감사드린다”며 “콜로라도 내 한인사회의 역할이 점점 확대되고 있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한인사회에서 한국 직항 노선 유치를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 중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그리고 오늘 공연을 통해 모두가 멋진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봉전 한인회장은 “이처럼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콜로라도 심포니와 오로라시가 한인사회에 관심을 갖고 소통의 장을 마련해 준 데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날 리셉션에는 오랫동안 콜로라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보더 멤버로 활동해온 조영석 전 한인회장을 비롯해, 강재희 전 한인회장, 김나령 쥬빌리 앙상블 지휘자, 이지혜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장, 콜로라도 한미청소년문화재단 이사회 관계자, 세컨홈 어덜트케어 관계자 등 지역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콜로라도 심포니에 새로 부임한 다니엘 왁터대표가 추진 중인 이민 커뮤니티와의 협력 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그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지역사회와 긍정적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으며, 그 첫 사례 중 하나로 한인 커뮤니티의 밤을 마련했다. 이번 초청은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한인사회가 장기적인 문화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리셉션 이후 참석자들은 모두 공연장으로 이동했다. 공연은 송민수 씨의 한국어 인사말로 시작되어, 지역 한인사회를 공식적으로 환영하는 뜻깊은 분위기가 전해졌다. 이날 연주 프로그램은 Pyotr Ilyich Tchaikovsky의 교향곡 제6번 ‘비창(Pathétique)’과 Dmitri Shostakovich의 첼로 협주곡 제1번이었다. 특히 콜로라도 심포니에서 첼로 악장을 맡고 있는 민서연 씨가 협연자로 나서 한인사회에 더욱 각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민서연 첼리스트는 섬세한 표현력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작품의 긴장감과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며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번 ‘한인 커뮤니티 감사의 밤’은 음악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문화예술 기관이 더욱 긴밀히 연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은혜 기자콜로라도 커뮤니티 콜로라도 심포니 콜로라도 한인 한인 커뮤니티
2026.02.10. 13:06
가주 커뮤니티 칼리지가 학생들의 직장 경력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이를 전면적으로 확대하는 데는 여전히 난관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 경력 학점 인정 제도는 학생들의 이전 근무 경험이나 직업 교육을 일부 교과 이수로 대체해 학업 기간을 단축하고 학비 부담을 줄이는 방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비영리 언론 캘매터스가 5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가주는 2017년 이후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들이 대학 진학 이전의 직장 경력과 교육 경험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왔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이를 주요 정책 과제로 삼고 최근 수년간 3400만 달러 이상의 주정부 예산을 투입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가주에서는 4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직업 경험이나 사전 교육을 통해 최소 1학점 이상을 인정받았다. 가주 커뮤니티 칼리지 총장실은 2030년까지 최소 25만 명의 학생이 직장 경험이나 기타 사전 학습을 통해 학점을 취득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제도의 광범위한 정착을 위한 재정 지원과 현장 도입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주정부가 직업 경험 평가와 학점 신청을 간소화하기 위한 표준화된 시스템을 마련했음에도, 가주 내 116개 커뮤니티 칼리지 가운데 이를 적극적으로 도입한 학교는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또 일부 학생들은 자신의 근무 경험이 학점 인정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해 제도 활용이 제한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대해 가주 커뮤니티 칼리지 총장실 측은 “대학들이 제도를 도입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있다”며 “어떤 대학은 아직 전혀 도입되지 않았고, 어떤 대학은 도입 시점이 상당히 먼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송윤서 기자커뮤니티 칼리지 커뮤니티 칼리지 직장 경력 이후 커뮤니티
2026.02.05. 22:09
콜로라도의 지난 5년간 주택보험료 상승률이 50개주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돼 보험 시장 변동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 발표된 금융정보 웹사이트 ‘렌딩트리(LendingTree)’의 2026 주택보험 안정성 보고서(2026 Home Insurance Stability Report)에 따르면, 콜로라도의 주택보험료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누적 기준으로 100.8%나 급등, 미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렌딩트리는 전국 50개주의 주택보험 시장을 보험료 변화율, 손해비율(loss ratio), 가구 소득 대비 보험비 부담, 보험 미가입 비율, 상위 5대 보험사 시장점유율 등 5가지 지표로 평가했다. 그 결과 콜로라도는 누적 보험료 증가율에서 전국 최상위권에 속하는 등 시장 변동성이 두드러졌다. 보험료가 2배 수준까지 급등한 것은 자연재해 위험, 건설비용 상승, 손해율 증가 압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렌딩트리는 콜로라도가 특히 보험료 변동성에서 전국 상위 그룹에 자리했지만, 다른 안정성 지표도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중 보험료 변화율과 손해비율이 주택보험 시장 안정성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고 부연했다. 콜로라도 다음으로 5년간 주택보험료 상승률이 높은 주는 아이오와(96%)였으며 3위는 미네소타(88.2%), 4위는 유타(77.2%), 5위는 네브라스카(72.2%)였다. 6~10위는 애리조나(71%), 일리노이(68%), 사우스 다코타(62.8%), 오리건·몬태나(56.5%-공동 9위)의 순이었다. 반면, 지난 5년간 주택보험료 상승률이 제일 낮은 주는 웨스트 버지니아(19.2%)였고 이어 버몬트(19.6%), 메인(20%), 알래스카(24.9%), 뉴욕(25.5%)의 순으로 낮았다. 콜로라도는 대형 산불, 우박 및 폭풍 등 자연재해 위험이 높아 손해비율과 보험료 상승 압력이 상대적으로 큰 주 중 하나로 평가된다. 이은혜 기자콜로라도 커뮤니티 주택보험료 상승률 주택보험 시장 결과 콜로라도
2026.02.04. 11:14
라팔마 시가 봉사직인 커뮤니티 활동·미화위원회 커미셔너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관심 있는 이는 지원 서류를 시 웹사이트(lapalmaca.gov/committees)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 내달 17일까지 시에 제출하면 된다. 시 당국은 심사를 통해 자격을 갖춘 이를 선정, 2~4년 임기 커미셔너로 임명할 예정이다. 커미셔너 정기 회의는 9월~이듬해 6월 사이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후 6시30분 시청에서 열리며, 필요에 따라 수시로 열릴 수 있다. ▶문의:(714)690-3334커뮤니티 커미셔너 미화위원회 커미셔너 커미셔너 공모 커뮤니티 활동
2026.01.19. 19:00
한인 단체와 기관은 지역 사회 곳곳을 움직이는 세포와 같다. 새해를 맞아 각 분야 단체장들의 각오와 소망을 듣는 인터뷰 기획을 연재한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조직을 이끌고 있는 단체장들을 통해 새해를 향한 구체적인 목표와 비전을 짚어본다. 이들의 비전을 통해 한인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공동체의 과제도 함께 살펴본다. ━ 빌 로빈슨 윌셔센터-코리아타운 주민의회(WCKNC) 의장은 LA 한인타운의 치안 강화와 환경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로빈슨 의장은 본지와 인터뷰에서 “한인타운은 올해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과 2028년 LA 올림픽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며 “이에 대비하지 못한다면 기회는 곧 부담으로 바뀔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주민의회는 치안과 미화 작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환경 개선과 관련해서는 낙서 제거와 거리 청결 유지에 초점을 맞춘다. 로빈슨 의장은 “지난해 11월 진행한 한인타운 길거리 청소 캠페인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월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한인 비영리단체와 유관 기관들과의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치안 강화 역시 다각도로 추진된다. 로빈슨 의장은 “한인타운 내 윌셔센터 경제개발구역(BID)이 매년 관할 지역 건물주들로부터 약 80만 달러를 거둬들이고 있지만 사용처가 불투명하다”며 “이 가운데 약 30만 달러를 확보해 사설 경비업체 고용과 순찰 차량 확충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주민의회 의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치 순찰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로빈슨 의장은 “주민의회는 지역사회와 LA 시정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는 기관”이라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과 어려움을 시정부에 대신 전달하는 창구가 되는 동시에 한인타운에 배정된 예산이 투명하게 집행되도록 감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이 주민의회를 더 많이 찾고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로빈슨 의장은 “모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한인타운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가오는 대형 국제 행사들이 한인타운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준 기자주민의회 커뮤니티 코리아타운 주민의회 주민의회 의원들 환경 개선
2026.01.07.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