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최신기사

[열린광장] 내 커뮤니티는 누구인가

사람마다 다양한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인간관계는 물론 학교와 이웃, 직장과 사업, 취미와 기술, 문화와 신앙, 그리고 디지털 공간 등 다양한 커뮤니티에 속하게 된다.   이런 커뮤니티가 주는 의미는 크다. 매일의 삶이 커뮤니티 안에서 존재하기 때문이다. 커뮤니티 내에서 위로를 받고 정보도 얻지만 실망감을 경험하기도 한다.     삶의 의미를 가까이 마주하게 되는 병상에서의  커뮤니티는 또 다른 만남이다. 그래서 임상학자들은 상실과 아픔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접근’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한다. 중환자들도 자신의 커뮤니티 안에서 아픔과 슬픔의 힘든 시간을 맞게 된다. 그리고 그 여정에서 실망과 소망도 경험한다. 환자에게는 병상 곁에 있는 가족과 친지만이 아니라 의료전문인들도 내 커뮤니티가 된다.     부부도 특별한 커뮤니티라 생각한다. 오래전 필자의 아내가 갑자기 닥친 질병으로 인해 6개월간 입원을 한 적이 있다. 그때 우리는 ‘처음 가보는’ 힘든 시간을 보냈다. 입원 기간이 길어지면서 모두가 지쳐갔다. 더구나 “이젠 의학적으로 더 시도할 것이 없고 회복을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다”는 의료진의 말을 들었을 때의 심정은 지금도 잊지 못할 만큼 힘들었다. 그 기간, 우리는 두 사람만의 영적 커뮤니티를 지키는 것이 최우선 목표였다. 나는 병상 옆 의자에서 자고 아침에 출근하며 함께 회복을 기도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독일의 신학자이자 목회자인 드미트리 본회퍼가 말한 하나님의 선물로서의 커뮤니티 개념은 지금도 유효한 임상적이고 영적인 자세일 것이다. 그것은 욕심이나 자기만족을 위한 모임이 아니라, 하나님의 변치않는 은총과, 각자의 책임과, 그리스도의 희생적 섬김을 중심으로  영성을 나누는 모습이다. 그러한 커뮤니티를 통해 당시 그와 함께 한 사람들은 나치 치하의  길고 험난한 도전을 견디는 소망을 발견했다.     성서는 커뮤니티의 영적 부분에 대해 기록하면서 적극적인 영적 꿈을 말한다. “아비들아, 마땅히 행할 길을 자녀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서도 그 길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자손들에게 영적 커뮤니티를 가르치는 것은 측정할 수 없는 혜택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꾸준히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       ‘아버지 날(Father’s Day)’을 기념하는 6월은 모두 영성의 옷깃을 다시 여미는 기회가 아닐까. 무엇보다 아버지와 가장의 위치에 있는 모든 한인에게 자신의 영적 커뮤니티를 꿋꿋이 지켜나가는 축복이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김효남 HCMA 임상목회교육 디렉터열린광장 커뮤니티 커뮤니티 개념 영적 커뮤니티 입원 기간

2026.06.14. 20:00

썸네일

커뮤니티 건강 축제 열린다…6일 은혜한인교회 비전센터

풀러턴의 은혜한인교회(담임목사 한기홍)가 오는 6일(토) '은혜 커뮤니티 건강 축제'를 연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교회(150 S. Brookhurst Rd) 비전센터 로비에서 진행될 행사는 의료선교국(국장 김영수)가 주관한다.  김 국장은 "건강 축제엔 커뮤니티 거주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건강 축제에선 무료 검사와 간단한 진료, 전문의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약간의 실비를 내면 혈액검사 등을 통해 더 정밀한 건강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제공될 검사 항목은 ▶혈액 ▶소변 ▶각종 암(종양) 표지자 ▶무료 골다공증 ▶무료 초음파 검사(경동맥) 등이다. 내과, 가정의학과, 치과, 한방 관련 전문의 상담, 여러 건강보험사 관계자의 메디케어 포함 보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는 2~3주 후 전문의들의 소견서와 함께 각 가정에 우편으로 전달된다.  김 국장은 "건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이번 건강 축제에서 건강 검진과 상담을 받기를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각종 검사를 원하는 이는 행사 당일 아침에 금식해야 한다. 주최 측은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문의는 전화(714-417-2001)로 하면 된다.커뮤니티 건강 건강 검진과 커뮤니티 건강 건강 축제

2026.06.01. 20:00

“힘 합쳐 정의로운 한인사회 만들어야” 전국 한인 활동가들 소통·교류

전국 단위의 한인 활동단체들이 조지아주에 모여 한인사회 활동 방안을 논의했다.     아시안 아메리칸 애드보커시 펀드(AAAF), 데모 랩 사우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 등의 단체들은 지난달 30일 도라빌에서 한인 지도자회의를 열어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베키 벨코어 미교협 사무총장은 “조지아의 한인 커뮤니티가 뭉치는 시간이 오길 기다렸다”며 “조지아에 한인 이민자들이 늘고 있는데, 이들을 대표할 수 있는 조직은 없었다”고 말했다.   뉴욕에 본사를 두고 전국 단위로 활동하는 한인커뮤니티재단(KACF) 임원들도 참석해 앞으로 애틀랜타의 한인 단체들과 협력하고 후원할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KACF는 한인 1.5세와 2세들이 주축이 돼 24년째 한인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금을 조성해온 단체로, 매년 약 300만 달러 규모의 모금액을 조성해 각 지역 한인 단체들에게 지원한다.   김갑송 미교협 국장과 김정하 커뮤니티 리소스 코퍼레이션(CRC) 대표는 미주한인 및 조지아 한인의 커뮤니티 운동 역사를 설명했다. 김갑송 국장은 “미주한인사회 시민운동은 결국 한국과 연결됐다. 미주한인사회는 이웃을 저버리거나 어려움에 처해 있는 고국을 잊지 않는다”며 “미국 곳곳에 있는 한인들이 힘을 합쳐 정의로운 한인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하 대표는 “우리가 들려주는 이야기가 바로 우리 자신을 만든다”며 조지아에서 한인 및 아시아계 이민자들이 어떤 커뮤니티 운동을 해왔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지아 한인 커뮤니티의 정치 참여와 리더십을 주제로 패널 토론도 열렸다. 토론회에는 샘 박 조지아 민주당 원내총무, 박사라 둘루스 시의원, 니콜 강 예술가 등이 참여했다. 박은석 애틀랜타 한인회장도 참석해 이날 행사에서 나온 안건들을 한인회 측에서도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윤지아 기자인권단체 커뮤니티 한인 커뮤니티 조지아 한인 미주한인사회 시민운동

2026.06.01. 14:42

썸네일

이현탁씨, 퀸즈보로청 커뮤니티 리더상 수상

 커뮤니티 이현탁 커뮤니티 리더상

2026.05.31. 17:06

썸네일

[사설] 한인 한표가 커뮤니티 권익 높인다

캘리포니아주 예비선거가  1주일도 남지 않았다. 사전 투표는  시작됐지만 6월 2일에 본 투표가 실시되기 때문이다. 11월 본 선거라는 마지막 관문이 남아있지만 후보들은 예선 통과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번 선거는 중간선거이긴 하지만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출범 2년차를  맞은 트럼프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와 함께 주지사를 비롯해 가주의 주요 공직자들도 대거 뽑게 된다. 유권자들의 선택에 따라 앞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이유다.     유권자들은 본인 거주 지역의 선거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카운티 혹은 시 정부 공직자 선거와 함께 다양한 발의안들도 상정돼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발의안 대부분은 실생활과 직접 관련이 있어 꼼꼼하게 확인한 후 한표를 행사해야 한다.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LA시만 해도 이번 선거에 ‘호텔 숙박세 조정안(Proposition TT)’, ‘온라인 호텔 예약 플랫폼에 숙박세부과안(Proposition TC)’ 등의 발의안이 상정돼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번 선거에 한인 유권자의 관심은 높지 않아 보인다. 유권자 등록률은 여전히 낮은 수준을 보이고, 우편투표 참여율도 전체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한인 사회는 꾸준히 정치력 신장을 외쳐왔다. 정치력이 있어야 커뮤니티 권익도 높일 수 있다는 공감대 때문이다. 그리고 선거철만 되면 유권자 등록 캠페인과 함께 시민권 취득 캠페인도 벌였다.     투표율은 커뮤니티의 정치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다. 정치인들은 표가 있는 곳에 관심을 보이기 마련인 탓이다. 더구나 지역 단위 선거에서는 ‘한인표’가 충분히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수 있다. 한인 사회의 정치력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더 많은 한인 유권자가 투표소로 향하는 것이다. 사설 커뮤니티 한인 커뮤니티 권익 한인 유권자 한인 사회

2026.05.27. 18:47

민권센터, 아시안 커뮤니티 위한 뉴저지주 예산 촉구

  뉴저지 민권센터는 지난 18일 아시안 커뮤니티 단체 대표들과 함께 트렌턴 뉴저지주의회를 방문해 AAPI 예산 500만 달러를 주 예산안에 포함시킬 것을 촉구했다. 뉴저지 전체 인구에서 아시안은 11%를 차지하지만, 최근 주지사가 제안한 예산안엔 AAPI 예산이 별도로 배정돼 있지 않다.     [민권센터]민권센터 커뮤니티 민권센터 아시안 아시안 커뮤니티 뉴저지주 예산

2026.05.21. 21:13

썸네일

민권센터, 플러싱 봄맞이 커뮤니티 축제

 민권센터 커뮤니티 민권센터 플러싱 커뮤니티 축제

2026.05.19. 17:58

썸네일

뉴욕시 아시안 커뮤니티에 공정한 예산배분 촉구

  민권센터는 6일 뉴욕시청 앞에서 열린 집회에 참가해 아시안 커뮤니티에 대한 공정한 예산 배분을 촉구했다. 뉴욕시 아시안 주민 비율이 18%에 달하는 만큼 그에 걸맞은 예산을 배정하라는 것이다. 집회에 참가한 주요 아시안 단체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민권센터]커뮤니티 예산배분 아시안 커뮤니티 예산배분 촉구 뉴욕시 아시안

2026.05.07. 21:47

썸네일

플러싱 민권센터 봄맞이 커뮤니티 축제

5월 아시안태평양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민권센터가 오는 17일 플러싱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봄맞이 커뮤니티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퀸즈 플러싱 YMCA(138-46 Northern Blvd)에서 열린다. 민권센터는 한인과 아시안 주민들이 함께 모여 건강검진과 생활 정보를 얻고 문화 공연도 즐길 수 있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행사장에서는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가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B형 간염 검사와 혈당·혈압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사회봉사 및 법률 관련 상담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어린이 놀이 공간과 생활 정보 안내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문화 공연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한국 전통 북 공연과 줌바 공연이 진행되며,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무료 김밥과 케어 패키지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민권센터 측은 “아시안태평양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서로 교류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모든 서비스와 물품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민권센터 사회봉사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뉴욕(718-460-5600) 또는 뉴저지(201-416-4393)로 하면 된다.  윤지혜 기자민권센터 커뮤니티 플러싱 민권센터 봄맞이 커뮤니티 커뮤니티 축제

2026.05.06. 21:58

아시안 4분의 3 “연방정부 정책, 커뮤니티에 타격”

미국에 거주하는 아시아태평양계(AAPI) 성인 4분의 3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변화가 아시안 커뮤니티에 특히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아시안아메리칸재단(The Asian American Foundation·TAAF)이 발표한 ‘아태계 미국인의 사회적 동향 조사(STAATUS)’ 발표(https://www.taaf.org/our-work/staatus-index-2026)에 따르면, 아태계 답변자 중 71%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특히 아시안 커뮤니티에 타격을 줬다고 답했다. 미국 성인 중 관세가 특히 아시안 커뮤니티에 영향을 줬다고 답한 이들은 43% 수준이었지만 아시안들은 훨씬 더 부정적으로 느낀 것이다.     전문직 취업비자(H-1B) 기준이 강화된 것에 대한 불만도 미국 성인 평균보다 높았다. 아시안 중 67%는 H-1B 심사 강화로 아시안이 특히 타격을 입었다고 답했으며, 66%는 유학생 비자 심사 강화가 아시안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미국인 평균(43~47%)보다 이민정책 강화에 대한 불만도 큰 셈이다. 또한 성인 미국인 중엔 44%가 최근 연방정부의 불법체류자 구금과 추방 정책이 아시안 커뮤니티에 타격을 입었다고 보았지만, 아시안 중엔 63%가 반이민 정책으로 아시안 커뮤니티도 위축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태계 응답자들은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아시안 커뮤니티에서 이민법을 공정하고 안전하게 집행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불신을 가진 경우가 61%로 높은 편이었다. 미국 성인 중에는 절반(51%)정도가 ICE 단속을 불신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시작되자마자 미국 출생시민권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내놓아 논란이 된 가운데, 아시안 중 77%는 ‘미국에서 태어나는 것이 진짜 미국인이 되는 것과는 관련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백인(50%), 흑인(62%), 히스패닉(48%) 커뮤니티에서는 절반 이상이 미국에서 태어나는 것이 시민권자가 되는 것과 큰 관련성이 있다고 본 반면, 아시안들은 ‘진짜 미국인’을 정의하는 것은 미국에서 태어나는 것과는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타민족보다 귀화 시민권자가 많은 영향으로 해석된다.   한편 미국인들은 아시안 커뮤니티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지는 않지만, 여전히 아시안들과 직접 소통하는 경우는 적은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성인의 4분의 1 이상(26%)은 친구나 이웃, 직장 동료 등 주요 7개 관계 유형 중 어느 한 곳에서도 아시안과 관계를 맺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거의 3분의 1(31%)은 평소에 아시안 커뮤니티에 대한 정보를 거의 듣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국 성인 응답자의 65%는 ‘아시안 이민 역사’ 교육을 공립 교육에 포함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코리아타운이나 차이나타운, 리틀 인디아 등 아시안 커뮤니티를 찾게 되는 요소로는 더 많은 이벤트와 페스티벌, 로컬 비즈니스 홍보(40%) 등의 필요성 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미국 커뮤니티 아시안 커뮤니티 아시안 이민 이민정책 강화

2026.04.30. 22:00

[부동산 가이드] OC의 작은 중심지 ‘브레아’

브레아(Brea)는 오렌지 카운티 북부에 위치한 도시로 역사적으로 원유 생산의 중심지였으며 타르로 알려져 있다.     2020년 기준 브레아의 인구는 4만7325명이며 LA에서 동남쪽으로 33마일 떨어진 곳에 있다.     현재 브레아는 카본 캐니언 댐, 카본 캐니언 지역 공원, 브레아 몰 다운타운 브레아와 같은 주요 명소를 갖추고 있다.   이 지역의 역사는 통게바(Tongeva) 부족의 고향으로 시작되며 1769년 스페인 포르톨라 원정대가 이곳을 방문했다.     브레아는 1911년 ‘타르’를 뜻하는 스페인어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1917년 오렌지 카운티의 여덟 번째 도시로 편입됐다.   다운타운 브레아에서는 독특한 상점과 다양한 고급 레스토랑 영화관을 즐길 수 있으며 올린다 유전 박물관과 트레일에서 지역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카본 캐니언 지역 공원에서는 자연 트레일을 탐험할 수 있으며 브레아 박물관에서는 지역 역사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시청 공원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분수와 함께 여름철 무료 영화 상영 등 계절 이벤트도 열린다.   브레아 내 고급 주택 단지인 블랙스톤 커뮤니티는 카본 캐니언 언덕 옆에 자리 잡고 있으며 687채의 단독 주택으로 구성돼 있다. 커뮤니티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함께 북동쪽 언덕과 탁 트인 공간을 감상할 수 있다. 블랙스톤에서는 남쪽 바다부터 LA 다운타운까지 이어지는 파노라마 전망을 갖춘 대형 주택도 다수 확인된다.     약 5500스퀘어피트 규모 주택은 약 340만 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블랙스톤은 57번 고속도로 접근성이 좋아 교통이 편리하며 우수한 학군과 다양한 식당 쇼핑시설 역사적인 다운타운까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라 플로레스타 커뮤니티는 고급 상점과 레스토랑이 결합된 복합 상업지구로 두 층 규모의 홀푸드 마켓이 입점해 다양한 건강 식품을 즐길 수 있다. 주택 유형은 단독 주택 코트야드 주택 콘도미니엄 등으로 구성되며 55세 이상을 위한 게이트 커뮤니티도 포함돼 있다. 주택 규모는 약 1046스퀘어피트부터 2800스퀘어피트까지 다양하며 가격대는 약 75만 달러에서 200만 달러 수준이다.   이글 힐스는 고급 단독 주택 단지와 높은 공동체 만족도로 잘 알려져 있으며 애쉬 스트리트 코티지는 매력적인 코티지 디자인으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브레아는 역사적 유산과 현대적 주거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이들에게 다양한 가능성을 제공한다. ‘오일 오렌지 그리고 기회(Oil, Oranges, and Opportunity)’라는 도시 정신을 바탕으로 높은 삶의 질과 활기찬 커뮤니티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562)882-8949   준 리 / 콜드웰뱅커 베스트부동산부동산 가이드 중심지 커뮤니티 블랙스톤 커뮤니티 고급 주택 카본 캐니언

2026.04.22. 20:02

시카고, 커뮤니티 안전 담당 부시장 지명

시카고 시의  커뮤니티 안전 담당 부시장이 새로 지명됐다.    브랜든 존슨 시카고 시장은 지난 8일 이매뉴얼 안드레(사진∙현 쿡 카운티 관선 변호인)를 신임 커뮤니티 안전 담당 부시장으로 지명한다고 밝혔다.     커뮤니티 안전 담당 부시장 자리는 전임 개리언 게이트우드가 지난달 해임된 이후 그동안 공석으로 남아 있었다.     존슨 시장은 아울러 윌리엄 칙스 주니어를 시카고 시 교통국 커미셔너로 지명했다.     칙스 주니어는 시카고 시에서 40년 이상 재직 중인 베테랑 공무원으로 알려졌다. 작년 여름부터 대행 체제로 유지돼 온 이 자리는 시카고 시의회의 인준을 받아야 한다.     #시카고 #안전담당부시장  Kevin Rho 기자커뮤니티 시카고 시카고 커뮤니티 커뮤니티 안전 신임 커뮤니티

2026.04.13. 13:40

썸네일

KIWA 커뮤니티 행사 개최

  한인타운 노동연대(KIWA)가 지난 7일 LA 한인타운 KIWA 사무실에서 ‘한인타운에서 우리가 함께 만드는 시민의 힘’을 주제로 커뮤니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거 안정과 이민자 권리 보호 등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가 발표와 소그룹 토론, 시민 참여 방안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KIWA 제공]사설 커뮤니티 커뮤니티 행사 이번 행사 한인타운 노동연대

2026.04.08. 18:00

썸네일

한인 커뮤니티 힘 키운다

한인타운 노동연대(KIWA)가 한인 커뮤니티의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행사를 마련한다.     KIWA는 내달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LA 한인타운 KIWA 사무실(1053 S. New Hampshire Ave.)에서 ‘한인타운에서 우리가 함께 만드는 시민의 힘: 왜 선거와 시민 참여가 중요한가’를 주제로 커뮤니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투표 참여를 넘어 주거 안정과 이민자 권리 등 지역사회 주요 현안에 대해 한인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참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 최 KIWA 시민참여 디렉터는 “우리 커뮤니티는 함께할 때 가장 강하다”며 “투표도 중요하지만 관계를 형성하고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함께 행동할 때 진정한 변화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행사는 간단한 발표를 시작으로 커뮤니티 토론, 참여 기회 안내 등으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에게는 무료 점심과 다과가 제공된다. 유권자 여부와 관계없이 세입자 권리와 이민 문제 등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KIWA 측은 “이민·주거·선거 등 한인 사회 주요 이슈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석을 원하면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전화(213-831-3781)로 사전 등록할 수 있다.         송윤서 기자커뮤니티 한인 한인 커뮤니티 커뮤니티 행사 커뮤니티 토론

2026.03.30. 19:45

골프 연습 솔루션 ‘트랙맨 레인지’…국내 아파트 커뮤니티 최초 도입

 트랙맨 코리아가 출시한 ‘트랙맨 레인지(TrackMan Range)’가 국내 아파트 커뮤니티 최초로 도입됐다.   트랙맨 레인지는 투어에서 검증된 레이더 기술을 기반으로 골프공의 비행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고 연습·가상 골프·게임 콘텐츠를 제공하는 골프 트래킹 시스템이다. 이용자는 볼 스피드, 발사각, 비거리 등 다양한 샷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으며 데이터 기반 피드백을 통해 연습 과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한 실력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아마추어 사용자들도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투어에서 사용하는 데이터 기반 골프 분석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해 국내에 공식 출시된 트랙맨 레인지는 일부 상업시설에 데모 버전 형태로 설치된 사례는 있었지만,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에 정식 솔루션이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사례는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들어선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가운데 골프 트레이닝 센터에 도입됐다.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에는 실내 환경에 최적화된 장비인 ‘트랙맨 iO(Indoor Optimized)’가 적용됐다.   트랙맨 iO는 천장 설치 방식으로 설계된 실내 전용 장비로 이용 동선에 간섭이 적고 공간 활용성과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레이더와 적외선 센서, 고속 이미징 기술을 결합해 3D 스핀과 스핀 축 등 실제 볼의 움직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짧은 타구 거리에서도 정밀한 분석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단지가 위치한 제주 지역은 국내 대표적인 골프 관광지로 다양한 골프장이 밀집해 있어 골프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단지 내에서 전문적인 골프 연습 환경을 제공하는 커뮤니티 시설은 입주민들의 취미와 여가 생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 요소로 평가된다.   트랙맨 관계자는 “그동안 외부 시설에서만 경험할 수 있던 트랙맨을 주거 공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도입을 계기로 아파트 커뮤니티에서도 데이터 기반 골프 연습과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동현 기자골프 커뮤니티 트랙맨 레인지 아파트 커뮤니티 국내 아파트

2026.03.30. 19:12

썸네일

한인 노인 잔혹 살해 진실 묻히나… 유족 “한인들 힘모아 재수사 요구해야”

2024년 조지아주 벅헤드 90세 한인 노인 살인사건은 지난달 27일 유일한 용의자가 무죄 석방되면서 미제사건으로 남게됐다. 풀턴 카운티 검찰은 사건 17일만에 용의자를 특정, 법정에 세웠지만 배심원 설득에 실패하면서 재수사를 포기했다. 또 다른 결정적 단서가 나오기 전까지 사건은 장기 미제로 남게 될 공산이 커졌다. 초동 부실수사로 증거가 불충분한 상황에서 무리한 기소를 몰아붙인 검찰에 대한 비판이 나온다.   13일 피해자 딸 박영비 씨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처음 사건을 배정받은 담당 형사가 수사에 미온적이었고 연락도 잘 안됐다. 1년 반이 지나 수사관이 교체됐지만 그땐 이미 재판을 준비하기에 시간이 턱없이 모자랐다”며 “설득력 있는 스토리와 증거를 바탕으로 기소했어야 하는데 검찰의 부실 수사로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른 자를 놓친 것이 너무나 억울하고 원통하다”고 전했다.   본지가 입수한 법원기록에 따르면 벅헤드 노인아파트에 혼자 거주 중이던 김준기씨는 치매를 앓고 있었다. 70대 간병인이 주5일 아침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방문해 그를 돌보고 있었기 때문에 평소 아파트 문이 열려있었다. 152cm 45kg의 작은 체구인 김씨는 2024년 9월 25일 아침 7시께 칼에 찔려 숨진 채로 간병인에 의해 발견됐다.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은 흉부 자창. 범인은 김씨의 얼굴을 포함한 상체를 50~60차례 칼로 찔렀다.   검찰은 건물 안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CCTV 녹화화면만을 근거로 아파트 경비원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다. 사망 전날 오후 3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김씨 집이 있는 5층을 방문했다는 이유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지 6분만에 다시 탈 때 옷에 얼룩이 묻고 바지가 찢어졌으며, 쓰고 있던 안경과 마스크가 사라진 점을 바탕으로 피해자와 몸싸움 끝에 모습이 흐트러진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 손에 든 쇼핑백이 불룩해졌다는 점을 들어 불리한 증거를 현장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범행 동기는 파악하지 못했다.   이에 피고인 측은 “입주민 민원에 따라 5층 쓰레기를 치우고 돌아온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날 용의자는 오후 3시에 출근해 밤 11시까지 야간 근무를 수행했다. 피고인 변호를 맡은 저스틴 쇼왈터 국선변호인은 “살인을 저지른 뒤 태연히 범죄 현장에 수시간 머무를 수 있는 사람은 적다”며 “수사당국이 확보한 증거는 경비원이 순찰 업무를 수행하는 지극히 정상적이고 평범한 모습에 불과하다. 형편없는 수사 끝에 사건 현장에 있던 이들 중 누군가를 임의로 붙잡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부모의 한을 풀지 못한 억울함은 고스란히 유가족의 몫이 됐다. 박 씨는 “노인이고, 아시안이라는 이유로 매스컴 관심을 받지 못했고 그 결과 미진한 수사로 결정적 단서를 찾는 데 실패했다”며 “여러 한인들에게 단체 재판 참관을 통해 법원과 수사당국을 압박해야 한다고 호소했지만 재판 날짜가 수시로 변동되는 탓에 허사로 돌아갔다. 이제라도 한인들이 힘을 모아 엄정한 재수사를 요구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한인 커뮤니티 한인 노인 유가족 한인 아파트 경비원

2026.03.13. 14:51

썸네일

커뮤니티 건강·복지 박람회 열린다

재닛 우엔(사진) OC 수퍼바이저가 오는 21일(토) 파운틴밸리의 마일스퀘어 공원(16801 Euclid St)내 프리덤 홀에서 커뮤니티 건강·사회복지 박람회를 연다. 캘옵티마, 사회보장국 OC지부가 함께 마련하는 이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주최 측은 치과, 안과를 포함한 건강 검진을 제공하는 한편, 메디캘, 캘프레시 등 다양한 복지 혜택 신청도 현장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건강과 사회복지 관련 카운티 기관, 비영리단체 등도 부스를 마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문의:(714) 834-3110커뮤니티 박람회 커뮤니티 건강 사회복지 관련 건강 검진

2026.03.08. 20:00

썸네일

민권센터, 플러싱 커뮤니티 보호 교육활동

 민권센터 커뮤니티 민권센터 플러싱 보호 교육활동

2026.03.03. 17:38

썸네일

BC주 기업들 말띠 해 마케팅, 아시아 커뮤니티 마음 잡는다

 BC주 주요 기업들이 말띠 해 '설날'를 맞아 아시아 커뮤니티를 겨냥한 마케팅을 전방위로 펼치고 있다.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현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존중하려는 노력이 브랜드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밴쿠버에 본사를 둔 방수 신발 브랜드 베시 푸트웨어(Vessi Footwear)는 최근 말띠 해를 기념하는 한정판 제품을 선보였다. 빨간색과 금색을 기본으로 사용하고 신발 뒤꿈치 부분에 말 털을 형상화한 소재와 자수를 더해 명절 분위기를 살렸다. 베시 창립자인 미카엘라 고와 앤디 왕은 어린 시절부터 설을 가족 전통으로 지내온 경험을 살려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 고객과 직원들이 소중히 여기는 전통을 브랜드 가치에 녹여내고 명절의 진정한 의미를 알리는 데 집중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스포츠와 패션 업계 전반으로 퍼지고 있다. 프로 하키 구단인 밴쿠버 캐넉스는 중국계 캐나다인 아티스트 캐롤린 웡과 협업해 말 문양을 적용한 팀 로고를 제작했다. 지난달 말에는 사자춤과 변검 공연을 포함한 설 기념 경기를 열어 다양한 배경을 가진 팬들을 맞이했다. 룰루레몬 애슬레티카와 여행 가방 브랜드 모노스 트래블 역시 올해 설을 기념하는 특별 컬렉션을 출시하며 마케팅 대열에 합류했다.   캐나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BC주는 전체 인구의 29%가 아시아계로, 캐나다에서 아시아계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밴쿠버 다문화 마케팅 업계 관계자들은 아시아계 고객층이 두터워지면서 브랜드들이 소비자의 삶 속으로 직접 들어가 소통하려는 시도가 눈에 띄게 늘었다고 분석했다.   문화적 행사를 마케팅에 활용할 때는 세밀한 접근이 필요하다. 과거 한 기업은 전통적인 세뱃돈 봉투를 자사 상징색인 흰색과 파란색으로 제작했다가 곤혹스러운 상황을 겪었다. 중화권 문화에서 흰색과 파란색은 죽음을 상징하는 색으로 쓰이기 때문이다. 설은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 베트남, 필리핀 등 여러 나라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기념한다. 따라서 마케팅 메시지를 구성할 때 특정 국가에 치우치지 않고 포괄적인 의미를 담거나 목표로 하는 고객층의 문화를 정확히 반영해야 한다.   기업이 진정성을 가지고 문화를 배우려는 자세를 보인다면 마케팅 시너지 효과는 더욱 커진다. 준비 단계부터 지역 사회 구성원을 참여시켜 충분히 질문하고 소통하는 과정은 기업에게도 성장의 기회가 된다. 베시는 올해 밴쿠버 차이나타운에서 빨간 봉투 찾기 행사를 열어 방문객들이 지역 상권을 이용하도록 유도했다. 브랜드 영향력을 활용해 지역 공동체를 지원하고 문화적 이해를 넓히는 활동은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커뮤니티 아시아 아시아 커뮤니티 아시아계 고객층 아시아계 비중

2026.02.17. 16:38

썸네일

“한인사회, 캐롤튼에서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커뮤니티”

 오는 5월 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는 스티브 베빅(Steve Babick) 캐롤튼 시장이 2월25일(수) 오후 6시 2026년 연두 시정연설을 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캐롤튼 시 연두 시정연설에서 스티브 베빅 시장은 텍사스 및 미국 경제의 중심으로 부상하는 북텍사스 지역에서 캐롤튼 시가 갖는 역할과 의미, 그리고 현 지역경제 상황과 시민들의 복지혜택에 관한 주요 현안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캐롤튼 시에서 문화적, 경제적으로 비중이 늘어가고 있는 한인사회 및 다문화권 사회 구성원들에 대한 특별한 메시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티브 베빅은 이른바 ‘친한파’로 여겨지는 인물로, 한인사회의 경제발전 및 문화적 영향력에 대해 변함없는 지지를 해온 인물이다. 스티브 베빅 시장은 지난 7일(토) 열린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 취임식에 참석해 한인사회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베빅 시장은 “한국계 미국인이라면 캐롤튼이 여러분의 제2의 고향이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한다”며 “캐롤튼에서는 시의회부터 현장 직원까지 모두가 가족과 기업이 함께하고 싶어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그리고 많은 한인들이 캐롤튼에 거주하고, 많은 한인들이 캐롤튼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한인들은 사업하고, 어떤 한인들은 직장생활 등 다른 형태의 경제활동을 한다. 한가지 공통된 것은 이 모든 한인들에게 캐롤튼이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빅 회장은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를 비롯한 많은 한인 단체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베빅 시장은 “오늘 우리는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의 제17대 회장 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먼저, 퇴임하는 이송영 회장께 감사드린다. 이송영 회장의 슬로건인 ‘행복과 나눔’은 정말 많은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자리에 계신 많은 한인들의 얼굴을 떠올려보면, 지난 2년간 여성회 여러분과 함께한 경험은 정말 소중했다. 한국계 여성분들과 함께하며 나눈 시간은 저에게 큰 기쁨과 행복, 웃음으로 가득했다”고 회고했다. 베빅 시장은 “여성회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는 진이 스미스 회장님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렇게 바통을 넘겨주고 깃발을 전달하는 순간은 언제나 설렘을 안겨준다. 저처럼 정치인이든, 아니면 북텍사스 지역 사회 다른 구성원이든, 모두가 마찬가지다. 우리는 이러한 공동체의 발전이 바로 우리 지역 단체들의 존재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베빅 시장은 “북텍사스 한인상공회, 달라스 한인회,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 등 많은 한인 단체들이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우리는 종종 남녀를 구분하고, 리더십을 발휘하는 방식이나 일하는 방식이 다를 수 있지만 모두의 목표는 같다. 바로 모두의 성공과 번영이다. 따라서 여러분의 목표를 생각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다. 소통은 매우 중요하며, 언어 장벽이 소통을 방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베빅 시장은 “소통을 위해 우리는 서로에게 다가가야 한다. 캐롤튼 시의 일원으로서, 저는 여러분이 그 목소리이자 연결고리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며 “캐롤튼 시는 한국어를 구사하는 최초의 경제 개발 담당관을 채용했다. 여러분이 다른 조직에서도 맡은 역할을 통해 이러한 강점을 계속 활용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베빅 시장은 시민사회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베빅 시장은 “한인사회는 캐롤튼에서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커뮤니티 중 하나”라며 “한인사회는 이미 매우 활발하지만, 저는 여러분의 활동과 참여를 더욱 더 활성화시키고 싶다. 저는 여러분이 하고 있는 일들뿐만 아니라 다른 면에서도 더 적극적이 되도록 만들고 싶다”며 한인사회와 캐롤튼 시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캐롤튼 시 연두 시정연설이 열리는 캐롤튼 시니어 센터(Carrollton Senior Center) 주소는 1720 Keller Springs Rd, Carrollton, TX 75006이다. 시정연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사전에 예약하는 게 바람직하다. 예약은 웹사이트 cityofcarrollton.com/citizensevening에서 할 수 있다.   〈토니 채 기자〉한인사회 커뮤니티 한인 단체들 북텍사스 한인상공회 한인회 북텍사스

2026.02.13. 7:43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