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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 유사사건에 LA경관 ‘자격 박탈’ 첫 검토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장에서 정신질환자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LA경찰국(LAPD) 소속 경관들을 두고 자격 박탈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근무 중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해 경관 자격 박탈 여부가 다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결과가 최근 양용씨 사망 사건과 관련해 LAPD 올림픽경찰서의 안드레스 로페즈 경관, 아라셀리 루발카바 서전트 등이 피고로 포함된 연방 및 카운티 소송〈본지 3월 12일자 A-1면〉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린다.   관련기사 양용 사건, 연방법원서도 다뤄진다 양용 사건 2주기, 경찰에 정의를 요구하다 경찰관 기준·훈련위원회(POST) 산하 민간 자문위원회는 지난달 15일 LAPD의 정신질환자 총격 사건과 관련해 호세 자발라, 훌리오 퀸타닐라 등 두 경관의 자격 박탈을 권고했다. LA타임스는 경관이 연루된 총격 사건에서 자격 박탈 여부를 검토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2일 보도했다.   자격 박탈 권고 결정에 따라 다음 달 POST 전체 위원회는 두 경관에 대한 자격 박탈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민간 자문위원회는 이번 심의에서 피해자가 당시 별다른 위협을 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두 경관이 과도한 무력을 사용했다고 판단했다.   사건은 지난 2021년 12월 18일 LA 지역 히스토릭 사우스 센트럴의 한 아파트 앞에서 발생했다. 이 사건은 양용 사건과 유사점이 많다. 당시 가족들은 정신질환을 앓던 마가리토 로페즈 주니어가 자해할 것을 우려해 911에 신고했고, LAPD가 현장에 출동했다. 이후 두 경관은 로페즈 주니어에게 10분 이상 칼을 내려놓으라고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로페즈 주니어는 칼을 목에 대는 등 불안정한 행동을 보였고, 경찰은 결국 비살상탄을 발사했다. 이때 감정적으로 격해진 로페즈 주니어가 경찰 쪽으로 움직이자 두 경관은 실탄을 발사했고, 로페즈 주니어는 이 총격으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유가족은 이후 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800만 달러 배상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두 경관에게는 각각 무급 정직 10일과 5일의 경징계만 내려졌다. 이 사건은 형사 기소 가능성 검토를 위해 LA카운티 검사실로 넘겨졌으며 현재 별도로 검토가 진행 중이다.   이번 조치는 2021년 제정된 경찰 자격 박탈 가능법(SB2) 이후 나온 첫 사례다. SB2는 과도한 무력 사용, 허위 진술, 성범죄 등 중대한 비위가 있을 경우 경찰 인증을 박탈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지난 2일 양용 사망 2주기를 맞아 LA 연방법원 앞에서도 추모 집회가 열려 경찰 과잉 진압 책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본지 5월 4일자 A-1면〉     양용씨의 부친 양민 박사는 “이번 연방 소송은 아들의 사망 자체뿐 아니라 경찰 대응 과정에서 보장된 권리가 침해됐는지를 따지는 데 목적이 있다”며 “경관 총격 사건(OIS)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온 만큼 재발 방지 차원에서 제기한 것”이라고 밝혔다. 강한길 기자정신건강 위기 자격 박탈 경찰 총격 정신건강 위기

2026.05.04. 20:54

양용 사건 2주기, 경찰에 정의를 요구하다

정신질환을 앓던 중 병원 이송을 도와달라고 부른 경찰의 총격에 숨진 양용씨 사건이 2년이 지나도록 경찰의 책임 회피 탓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유가족, 경찰 폭력 피해자, 시민단체 등은 지난 2일 LA 연방법원 청사 앞에서 양용 2주기 추모집회를 열고 진상 규명과 경찰의 책임 있는 대응을 요구했다.     이 자리에서 양용씨의 쌍둥이 형제 양인씨는 사건을 “살인”이라고 규정하고 “정의란 형을 죽인 경찰관이 감옥에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부친인 양민 박사는 “정확히 2년 전 LA카운티정신건강국(DMH)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20초 대화 후 911에 신고했고 오전 11시 58분 아들은 1.19초만에 세 발의 총을 맞고 숨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LAPD가 아들과 대화한 시간은 모두 합쳐도 1분 정도뿐인데 경찰은 강제로 진입했고 너무 빨리 일을 끝내려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1월 양용씨에게 발포한 LAPD 올림픽경찰서 소속 안드레스 로페즈 경관과 현장 지휘자 아라셀 리루발카바 서전트, 출동한 경관 10명 등을 피고로 하는 소송을 가주연방법원 중부지법에 제기했다. 〈본지 3월 12일 자 A-1면〉     관련기사 양용 사건, 연방법원서도 다뤄진다 유가족 측 법률대리인 데일 갈리포 변호사는 “문제는 경찰 총격에 사실상 책임 추궁이 없다는 점”이라며 “일반인이 사람을 쏴 죽였다면 즉시 체포돼 기소됐겠지만 경찰 총격에선 기소가 거의 이뤄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많은 경우 경찰은 징계조차 받지 않고 오히려 승진하기도 한다”며 “조직 문화 자체가 총격을 정당화하고 ‘우리가 당신을 지켜주겠다’는 식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또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서는 상황 완화가 핵심인데 경찰은 차분히 대화하거나 시간을 두지 않았다”며 “문이 열리고 총성이 울리기까지 길어야 6초 정도였고 이는 완전히 불필요한 총격이었다”고 비판했다.   변호사이자 지역사회 활동가인 그레이스 유는 “양씨 가족은 구조적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경찰의 대응 방식을 반드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양용정의위원회(JYYPC) 주최로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샌호세 지역 비영리단체 실리콘 밸리 디버그, 보일하이츠 지역 센트럴 CSO, 흑인및 히스패닉 인권단체 디그니티앤파워나우, 한미민주당협회(KADC), 이경원 리더십센터 등 단체와 취재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소송의 첫 심리는 오는 8일로 예정돼 있다. 갈리포 변호사는 “LAPD의 위헌적 관행과 구조적 문제를 연방 소송에서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모 집회가 끝난 뒤 참가자들은 “정의를 실현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LA시청까지 행진했다.   실리콘밸리 디버그 관계자는 “11년 전 비슷한 상황에서 아들이 샌호세 경찰에게 총을 맞고 숨졌다”며 “배지와 총만 있으면 어떤 이유로든 누구에게나 총을 쏠 자유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비판했다.   이은영 기자경찰 총격 연방법원 소송 지역 비영리단체

2026.05.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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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총이었다” LA 경찰 총격 사건 논란

LA에서 발생한 편의점 강도 사건이 총격으로 이어진 가운데, 경찰이 바디캠 영상을 공개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은 2026년 3월 7일 밤 하버 게이트웨이 지역 7-Eleven에서 발생한 경찰 총격 사건과 관련해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오후 11시 15분쯤 강도 진행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면서 시작됐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53세 여성 신시아 앤 아이비 에이커스가 매장 계산대 뒤에 서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여러 차례 구두로 투항을 명령했지만 용의자는 이에 응하지 않았고, 이후 갑자기 가방에서 총기를 꺼내 경찰을 향해 겨누면서 상황이 급박해졌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발포했고, 용의자는 총격을 받고 제압됐다. 이후 경찰은 즉시 응급 처치를 실시하고 로스앤젤레스 소방국을 호출했으나, 용의자는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수사 결과 용의자가 소지한 총기는 실제 총기가 아닌 BB탄 총(펠릿건)으로 확인돼 논란이 예상된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서 추가 부상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AI 생성 기사가짜 경찰 경찰 총격 로스앤젤레스 경찰국 이후 경찰

2026.04.0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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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프리웨이 추격전…경찰 총격에 1명 사망

LA 5번 프리웨이에서 경찰과 BMW 차량간 추격전 끝에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LA경찰국(LAPD)은 8일 오전 9시50분쯤 7가와 타운 애비뉴 인근에서 용의자 차량을 발견하고 추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추격은 5번 프리웨이 올림픽 불러바드 출구 램프 인근에서 종료됐다. 경찰과 용의자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1명이 사망했다고 경찰은 확인했다.   찰스 밀러 LAPD 경관은 “경찰이 용의자와 총격전을 벌였다”며 “사건 경위에 대한 세부 사항은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창문에 총탄 자국이 난 검은색 BMW 차량이 발견됐다. 또 구조대원들이 부상자로 보이는 인물을 치료하는 모습이 목격됐지만, 당국은 부상자 신원이나 부상 정도는 공개하지 않았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경찰 연루 총격 사건(officer-involved shooting)’으로 규정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추격전 차량 경찰 총격 bmw 차량 용의자 차량

2026.04.0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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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판 ‘빅토리아 이’ 사건 발생

2024년 여름 정신질환을 앓던 뉴저지주 포트리 거주 20대 여성 빅토리아 이씨가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과 대치하던 중 흉기를 들고 다가가다 경찰 총격으로 숨진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최근 뉴욕에서도 유사한 사건이 일어나 논란이 커지고 있다.   사건은 지난달 26일 퀸즈 브라이어우드에서 발생했다.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던 22세 남성 자베즈 차크라보르티가 뉴욕시경(NYPD) 경관의 총격을 받고 중태에 빠진 것이다. 이후 당시 상황이 담긴 911 통화 녹음이 공개되면서 경찰의 대응 방식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다.     남성의 부모는 이날 911에 전화를 걸어 “아들이 정신건강 위기를 겪고 있어 구급차와 강제 이송을 요청한다”고 했다. 통화에서 가족은 “아들이 폭력적이지 않고 무기도 소지하지 않고 있다”고 얘기했으나, 경찰과 구급대 모두 출동할 것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가족들은 “경찰 도착 전까지는 평화롭게 식사를 하고 있었다”며 경찰의 존재로 상황이 악화됐다고 주장했다.     NYPD가 공개한 보디캠 영상에 따르면 자베즈는 부엌에서 꺼낸 식칼을 들고 경찰을 향해 다가갔고, 한 경관이 약 30cm 거리에서 네 차례 총을 발사했다. 경찰은 그가 칼을 들고 접근함에 따라 정당방위 차원에서 대응했다고 밝혔으나, 가족들은 이를 강하게 반박하고 있다.     가족 측은 성명을 통해 “경찰은 상황을 진정시키기보다 총을 꺼내 들고 자베즈에게 고함을 지르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다”며 “경찰이 도착한 지 1분도 되지 않아 자베즈는 여러 발의 총에 맞아 목숨을 잃을 뻔했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NYPD 측은 “자베즈가 칼을 꺼내기 전까지 경관들은 무기를 꺼내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자베즈는 이후 여러 차례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가족은 “우리는 아들을 돕기 위해 911에 전화했을 뿐인데, 경찰의 개입이 오히려 비극을 초래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경찰 대신 임상 전문가를 우선 파견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안전국(Department of Community Safety)’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찰 중심의 대응 체계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며 제도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지혜 기자빅토리아 뉴욕판 여성 빅토리아 경찰 총격 경찰 도착

2026.02.0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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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아파트서 경찰 총격 사건…‘유령과 대화했다’는 신고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서 정신 건강 위기를 겪던 남성이 경찰의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관들은 “한 남성이 흉기를 소지한 채 자살을 위협하고 있으며, 유령과 대화하는 듯한 발언을 하고 있다”는 911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신고자는 해당 남성이 큰 부엌칼을 들고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고 위협했으며, 아파트 문에 접근하는 누구든 해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아파트 건물에 진입한 뒤 자신의 신분을 밝히며 해당 남성의 주거지로 접근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들은 남성이 집 안에서 고함을 지르는 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후 남성은 갑자기 문을 열었고, 경찰은 거리를 벌린 채 대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잠시 후 남성은 큰 부엌칼을 손에 든 채 아파트 밖으로 뛰쳐나와 경찰관들을 향해 돌진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의 실탄 사격과 40밀리미터 비살상탄 발사가 거의 동시에 이뤄졌다고 LAPD는 설명했다.   경찰관들은 즉시 응급조치를 실시했으며, 이후 도착한 로스앤젤레스 소방국(LAFD)에 의해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번 사건으로 경찰이나 민간인 피해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장에서는 문제의 부엌칼이 증거물로 확보됐다.   현재 LAPD 강제력 조사국(Force Investigation Division)이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현재 공개된 정보는 초기 조사 결과로, 향후 목격자 진술과 물적·전자적·법의학적 증거 분석에 따라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신 건강 위기 상황에 처했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미국에서는 988 자살 및 위기 상담 전화(988 Suicide & Crisis Lifeline)를 통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AI 생성 기사할리우드 아파트 할리우드 아파트 경찰 총격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2025.12.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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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살해하던 아들에 경찰 발포…비극적 부자 사망

로스앤젤레스 주택에서 아들이 아버지를 흉기로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해, 출동한 경찰이 아들을 사살하는 비극으로 이어졌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사건은 3일 오전 8시10분쯤 샌퍼낸도밸리 레이크 발보아 지역의 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정신질환을 앓는 아들이 아버지에게 위협적 행동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서 경찰은 먼저 피해자의 또 다른 아들을 만났다. 그는 어머니로부터 “아버지가 위험하다”는 연락을 받고 현장에 왔다며, 문제의 아들이 8년 전 아버지를 흉기로 찌른 전력이 있고, 어머니를 폭행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과거 사건 이후 수년간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추가 지원을 요청한 경찰은 곧바로 주택 안으로 진입했다. 침실에서 아들은 아버지 위에 올라탄 채 흉기로 보이는 물건을 들고 있었고, 경찰의 명령을 무시한 채 아버지를 찌르기 시작했다.   LAPD는 “아들이 아버지를 계속 공격하자 경찰이 발포했다”며 “용의자는 총에 맞아 제압됐고, 현장에서 체포됐다”고 밝혔다.   아들과 아버지는 모두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이 방 안에서 가위와 부엌용 칼을 발견해 증거로 확보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살인 사건과 경찰 총격 사건(OIS)으로 각각 조사 중이다.  AI 생성 기사아버지 살해 경찰 발포 비극적 부자 경찰 총격

2025.12.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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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서 흉기 난동 용의자, 경찰 총격에 중상

LAPD는 28일 오전 한인타운에서 흉기를 휘둘러 공격을 가한 남성이 경찰의 총격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오전 7시 15분경 사우스 버몬트애비뉴 800블록에서 발생했다. “날카로운 물체(sharp object)”로 무장한 남성이 폭력을 행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즉시 용의자를 발견했으며, 이 과정에서 경찰이 총기를 발사해 용의자를 맞힌 것으로 전해졌다.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응급 처치를 실시한 뒤 용의자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중태로 알려졌다. 당국은 병원에서 퇴원하는 즉시 경찰에 의해 구금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행히 경찰과 시민 중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LAPD 마이크 블랜드 경감은 “현재 수사관들이 사건 현장에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사건이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시간대에 발생해 주변 교통이 크게 혼잡해졌다고 덧붙였다. “지역사회 여러분의 협조와 이해에 감사드린다”고 그는 전했다.   경찰은 수사 진행 상황이 마무리되는 대로 용의자의 신원을 공개할 계획이다. AI 생성기사한인타운 용의자 경찰 총격 흉기 난동 즉시 용의자

2025.11.29.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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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총격 남발, LAPD 국장 맥도넬 “문제없다”

LA경찰국(LAPD)이 과도한 총격 대응 빈발로 비판에 휩싸인 가운데, 짐 맥도넬 국장이 제도 개선은 외면한 채 제 식구 감싸기에만 연연하고 있다. LA경찰위원회는 맥도넬 국장의 리더십을 지적하고 경관의 오인 발포 방지책 등 보고서 제출을 요구했다.     6일 LA타임스는 지난달 26일 LA경찰위원회가 경관의 과도한 총격 대응 문제점을 짚어보는 모임에서 맥도넬 국장이 현실과 동떨어진 인식을 보였다고 전했다. 그는 일부 커미셔너의 문제점 지적에 언짢다는 반응까지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문에 따르면 이날 경찰위원회 커미셔너들은 올해 들어 경관의 총격 대응 급증 원인으로 현장 출동 경관의 현장 판단 능력 저하, 총기 사용 선호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날 경찰위원회는 맥도넬 국장이 경관의 과도한 총격 대응을 방지하기 위해 더 적극적인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라샤 거지스 실드 경찰위원회 부위원장은 “정신건강 위기 상황을 겪는 사람들을 대하는 대응 방식이 우려스럽다”며 경관의 오인 발포 및 공권력 남용 방지책을 요구했다.   하지만 맥도넬 국장은 “지역 사회에서 범죄자들이 경찰을 정면으로 공격하려는 의지가 증가하는 상황에 직면했다”는 황당한 답변을 내놨다고 한다. 그는 “경관은 그런 상황을 관리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면서 총격 대응이 문제없다는 인식까지 내보였다.     신문은 맥도넬 국장의 제 식구 감싸기식 발언은 현장에 잘못된 메시지를 보내고, 공권력 남용까지 묵인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올해 들어 LAPD 경관의 총격 대응 사건은 31건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0건보다 50% 이상 급증한 수치다. 이로 인해 9명 이상이 숨지고, 부상자도 14명이 넘는다. 이 중 약 10건은 용의자가 무기를 휴대하지 않고 있음에도 오인해 발포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경찰 총격 경찰 총격 총격 대응 실드 경찰위원회

2025.09.07. 19:18

LA 다운타운서 마체테 난동…경찰 총격에 35세 남성 사망

로스앤젤레스 도심 크립토닷컴 아레나 인근에서 마체테(대형 칼)를 휘두르던 남성이 경찰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   7월 13일 오전 9시경, 신고자들은 한 남성이 차량을 도로 한가운데 세운 뒤 내리더니 사람들을 향해 마체테를 휘두르고 있다고 전했다.   공개된 경찰 영상에 따르면, 남성은 흉기를 들고 혀를 베는 등 위험한 행동을 보였고, 경찰의 반복된 하명에도 무기를 내려놓지 않았다. 오히려 차량으로 돌아가 물병을 꺼내 경찰을 향해 던지기도 했다.   이후 남성은 차량을 몰고 도주했으며, 창밖으로 마체테를 휘두르며 난폭 운전을 하다 경찰차와 충돌했다. 차량을 멈춘 그는 다시 흉기를 들고 경찰을 향해 돌진했고, 결국 경찰의 사격이 이어졌다.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현장에서 길이 약 60cm의 마체테가 압수됐다. 이번 사건으로 경찰과 시민 모두 추가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해당 인물을 35세 구르프리트 싱(Gurpreet Singh)으로 확인했다. 현재 총격 경위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다. AI 생성 기사다운타운 난동 경찰 총격 남성 사망 경찰 영상

2025.08.30.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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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경찰 발포 총격 사건 증가 추세

시카고에서 발생하고 있는 강력 범죄는 줄어들고 있지만 경찰의 총기 사용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에 대한 자세한 원인 설명을 내놓지 않고 있어 경찰 개혁의 성과가 미미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시카고 경찰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5월 말까지 경찰이 연루된 총격 사건으로 모두 12명의 시민이 총상을 입었다. 이 가운데 6명은 사망했는데 이는 2024년 전체 통계인 6명과 같은 수준이다. 즉 올해 경찰의 총격으로 인한 사망자가 작년 일년간 숨진 주민들의 숫자와 같은 셈이다.     5월 한달만 따졌을 때 경찰의 총격을 받은 주민은 6명이었다. 이 숫자에는 동료 경찰의 오인 사격으로 숨진 크리스탈 리베라 경찰관도 포함됐다.     시카고 경찰은 지난 2019년 법원의 중재로 주민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개혁 과제를 부여받았다. 일종의 법원 명령인 이 Consent Decree를 통해 경찰의 불법 단속과 자백 강요 등 과거 시카고 경찰의 구습을 답보하지 않겠다는 것이 경찰의 입장이었다.     하지만 경찰 총격으로 숨지거나 중상을 입는 주민들의 숫자가 여전히 많다는 것은 시카고 경찰의 개혁 방안이 제대로 이행되지 못한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실제 법원 명령의 약 16%만 지켜지고 있다는 것이 모니터링 기관의 분석이다.   한 예로 2024년까지 흑인이나 라티노 주민들에 대한 표적 단속을 중단해야 하지만 아직도 상습적인 단속은 이어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시카고 경찰은 살인과 차량 탈취 등의 강력 범죄는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왜 유독 경찰 총격 사건만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설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다만 독립 감시 기구를 통해 모든 경찰 연루 총격 사건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내놓고 있을 뿐이다.     일부에서는 시카고 경찰 규정상 금지하고 있는 도보 추격 등으로 인해 경찰 총격이 발생한 사례가 있다며 관련 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주장했다.     Nathan Park 기자시카고 경찰 시카고 경찰 경찰 총격 경찰 개혁

2025.06.1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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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지 마!" 외침 뒤 총성…경찰 총격 순간 바디캠 영상 공개

1월 24일, 오렌지카운티 파운틴밸리에서 발생한 경찰 총격 사건 당시 긴박한 상황을 담은 바디캠 영상이 최근 공개됐다.   파운틴밸리 경찰국에 따르면, 당시 신고는 카즈오 마스다 중학교(Kazuo Masuda Middle School) 인근에서 누군가가 사람이 탄 차량에 침입을 시도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인 오션 맥클린톡(26)을 발견했고, 이후 도주하는 그를 쫓아 인근 주유소와 은행, 주차장을 지나 추격전을 벌였다.   경찰관들은 산 마테오 스트리트와 엘 코라존 애비뉴 교차로에서 그를 다시 추적했고, 이 과정에서 여성 경찰관의 순찰차 내부에서 몸싸움이 벌어졌다. 공개된 바디캠 영상에는 맥클린톡이 해당 경찰관의 권총을 빼앗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어 두 사람은 차량 밖으로 넘어졌고, 영상 속 경찰관은 "제발 쏘지 마세요!"라고 외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 순간 현장에 도착한 동료 경찰관이 용의자가 경찰 순찰차에 올라탄 것을 목격하고 총을 발사했다. 맥클린톡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이번 사건은 오렌지카운티 지방검찰청과 파운틴밸리 경찰국이 공동으로 수사 중이다. AI 생성 기사총성 경찰 경찰 총격 여성 경찰관 해당 경찰관

2025.05.17.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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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찰위원회 결정은 기만이다

LA경찰위원회는 지난해 5월 LA한인타운에서 양용(당시 40세)씨에게 총격을 가한 안드레스 로페즈 경관을 징계하지 않기로 지난 10일 결정했다. 사건 발생후 거의 1년만에 나온 결과는 실망스러움을 넘어 분노를 자아낸다.   경찰위원회는 총격 직전 전술에는 문제가 있었다고 만장일치로 인정하면서도, 정작 총격 자체는 정당했다고 3대 2로 판결하는 모순적인 결정을 내렸다. 이는 명백히 유족과 한인 사회 전체를 기만하는 처사이며, 정의롭지 못한 결과다.   사건 당시 양씨는 정신질환으로 아픈 환자였다. 그의 어머니는 아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정신 건강 지원을 요청했다. 그러나 그에게 도착한 것은 따듯한 치료의 손길 대신 차가운 총구였다. 경찰은 양씨가 칼을 들었다는 이유만으로 대치한 지 단 8초 만에 그의 생명을 앗아갔다. 총격에 이르기까지 전술상 문제가 있었다고 인정한 상황에서, 과연 치명적인 무력 사용 외에 다른 선택지는 정말 없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양씨 사건에 대한 분노의 또 다른 축은 되풀이되는 ‘기시감’이다. 본지 기사 아카이브에 따르면 경찰 총격에 의한 한인 사망건은 37년 전부터 반복되어 왔다. 1987년 롱비치에서 이홍표(당시 21세)씨가 교통위반으로 적발된 뒤 정차명령을 무시한 채 달리다 셰리프 요원 5명으로부터 집중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양씨 사례와 가장 흡사한 피해자는 2007년 숨진 마이클 조(당시 25세)씨다. 당시 조씨는 쇠지레(Crowbar)를 버리라는 경관 명령을 무시하고 등을 돌렸지만 해당 경관들은 10여 차례 총격을 가했다.   이제 한인 사회는 “참을 만큼 참았다”고 외쳐야 할 때다. 비극이 반복되는 가장 큰 이유는 비살상 무기 사용과 무력 진압 기술을 우선시한다는 LAPD의 지침이 현실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경찰의 훈련 방식과 위기 대처 매뉴얼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를 강력하게 요구해야 한다. 또 사건 발생후 반복되어온 경찰 조직의 ‘셀프 면죄부’를 막기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조사를 요구하고, 결과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묻는 시스템 구축을 촉구해야 한다.   무엇보다 우리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줄 정치력을 더욱 키워야 한다. 영향력있는 정치인을 구심점으로 부당한 공권력 행사에 맞서 공동으로 대응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힘써야 한다.   경찰위원회의 결정 전날인 7일은 숨진 양씨의 생일이었다. 아들을 먼저 보내고 가슴에 묻은 부모의 심정은 헤아리기 어렵다. 한인 모두의 관심과 행동만이 양씨의 죽음을 헛되지 않게 하고, 또 다른 부모의 슬픔을 막을 수 있다.사설 경찰위원회 결정 모순적인 결정 경찰 총격 정작 총격

2025.04.16. 19:57

[취재 수첩] LAPD의 '우리끼리', 제2의 양용 비극 우려된다

일부 부적절한 부분이 있지만 경찰 총격은 정당했다. 지난해 양용씨를 권총으로 쏴죽인 LA경찰국(LAPD) 안드레스 로페즈 경관에 대한 당국의 결론이다.     이게 말이 되나. 로페즈에 대한 면죄부의 논리가 곡예를 한다. 무슨 중범죄자도 아닌 정신질환을 앓던 사람이, 식칼을 들고 다가온다고 다짜고짜 쏴죽이는 게 정당한가. LA경찰위원회는 사건 전체를 두고 전술적 관점에서 모든 결과가 정당하다는 판단을 했다. 이게 납득이 되나. 그냥 문을 닫고 일시 퇴각하거나, 비살상 무기로 제압할 수는 없었나. LAPD의 전술은 상대를 쏴죽이는 것뿐인가.   경찰은 왜 총기를 휴대하나. 흉악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그렇다고 범죄 용의자를 아무렇게나 쏴죽이라는 면허를 준 건 아니다. 발포에 이르기까지는 엄격한 지침을 따라야 한다. 경찰의 정책이나 지침을 완벽히 지키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또 마지막 발포 순간까지 자제와 절제를 거쳐야 한다. 급박한 현장에서 이게 가능하냐고 되묻는다면, 경찰배지 떼는 게 낫다. 공권력과 무장 갱단의 구분은 그 선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로페즈의 일부 부적합했던 행위는 양용씨의 죽음이라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했다. 경찰에겐 부적합쯤으로 넘어가겠지만, 당한 사람은 목숨을 잃었고, 그 유족들은 아직도 상처를 치유하지 못하고 있다.     사건 발생 1년이 다돼서야 면죄부를 준 것도 석연찮다. 시간을 끌면서 한인 사회의 기억이 흐릿해질 때까지 김을 빼다가 기다렸다는듯 덜커덕 면죄부를 발급해준 꼴이다.   양용 사건은 지난해 내내 한인 사회의 공분을 일으켰다. 그런데도 당국의 대응은 미온적이었다. 만약 로페즈의 총구에 쓰러진 사람이 흑인이었다면 어땠을까. 똑같은 결론을 내고 종결 처리할 수 있는지 위원회 측에 묻고 싶다.     이 사건과 조지 플로이드 피살 사건 때의 사회적 반향을 비교하는 한인이 많다. 플로이드 사건 직후 흑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결집된 힘은 파괴적이었을 만큼 컸다. 가해 경관들도 처벌 받았다. 그에 비하면 양용 사건은 너무도 조용하게 넘어가고 있다.     그동안 한인 사회는 ‘디펀드 폴리스’와 거리를 둔 채, 경찰의 치안활동을 지지했다. 안전한 커뮤니티를 만들자는 소망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양용 사건에 대한 경찰의 처리방식을 보면, 그 안전이란 게 과연 우리에게 보장되고 있는지 자문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위원회의 판단은 ‘팔이 안으로 굽는다’는 말을 여실히 보여준다. 위원회 판단의 핵심 근거는 LAPD가 작성한 보고서가 전부다. 보고서 자체가 온통 경관들의 대응이 전술적으로 적절했다는 내용 일색이다. 무력사용검토위원회(UOFRB)가 살펴봤다지만, 이 역시 전부 LAPD 출신들이어서 객관성을 상실했다. 아들을 잃은 양민 박사는 “최소 제3의 감독 기관 또는 시민단체 등의 교차 검토도 없이 자기들끼리 사건의 정당성을 판단한 것”이라고 성토했다.   위원회 판단을 근거로 짐 맥도널 LAPD 국장은 징계 여부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그 역시 위원회 측이 판단 근거로 삼은 보고서에 서명했던 당사자다. 이미 경관에게 문제가 없다는 보고서에 서명한 인물이 징계권을 갖고 있다는 건 모순이다. 이게 공정한 처사인가.   LAPD는 이런 식으로 유야무야 종결하면 안 된다. 한인 사회는 이를 강 건너 불 보듯 할 일이 아니다. 경찰이 자신들만의 방어논리로 양 씨의 억울한 죽음을 덮는다면, 누가 다음 피해자가 될 지, 또 누구 아들이 경찰에게 개돼지 취급 받을지 모른다. 맥도널 국장의 결정을 한인 사회가 눈을 부릅뜨고 지켜봐야 하는 이유다. 김경준 기자취재 수첩 양용 양용 사건 경찰 총격 김경준 미국 캘리포니아 가주 엘에이 로스앤젤레스 LA뉴스 한인 뉴스 미주 한인 한인 LA중앙일보 미주중앙일보

2025.04.1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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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파크서 경찰 총격… 정신 건강 문제 겪던 남성 체포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이 정신 건강 문제를 겪던 남성을 총격 끝에 체포했다.   사건은 월요일 오후 4시경 에코파크에서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헥터 알라니즈의 어머니가 아들의 정신 건강 문제로 인해 타인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신고했다.   경찰이 벨뷰 애비뉴 2400블록에 도착했을 때, 알라니즈는 경찰의 항복 요구를 무시하고 도주했다. 그는 검은 권총처럼 보이는 물건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한 차고 진입로에서 경찰을 향해 총을 겨눴다. 이에 경찰은 40mm 비살상 무기와 실탄을 발사했다.   알라니즈는 총격을 입었음에도 계속 도주했으나, 경찰이 테이저건을 사용해 그를 제압했다. 이후 그는 체포됐으며, 오른팔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글록 권총과 유사한 검은색 에어소프트건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AI 생성 기사에코파크 경찰 경찰 총격 정신 건강 남성 체포

2025.03.0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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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경찰 나흘에 한 번꼴 '탕탕탕'

귀넷도 4건…39건은 '사망'   지난 5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양극성 장애를 앓던 한인 양용 씨가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8월 뉴저지주 한인 빅토리아 이씨 역시 정신질환 치료를 요청했다가 경찰 총격에 목숨을 잃었다. 경찰의 과도한 공권력 집행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 와중에, 조지아주에서도 2024년 한해 동안 경찰이 시민에 총격을 가한 경우가 총 84건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아 수사국(GBI)의 17일 발표에 따르면 올해 경찰 총격 사건은 모두 84건으로, 이 중 46%인 39건이 사망 사고로 이어졌다. 전년(103건)과 2022년(112건)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4일에 한 번꼴로 경찰 발포가 있었던 셈이다.   이중 귀넷카운티에서 발생한 사건은 4건이다. 지난 3월 도로에서 단속 중이던 교통경찰과 대치한 라션 존슨(36)이 현장에서 경찰 총격에 사망했으며, 4월 무장 강도 용의자 스티븐 스콧(39)이 경찰 추격전 끝에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8월에는 브레이든 헴필(17)이 흉기를 소지하고 경찰 지시에 불응하다 총에 맞아 목숨을 잃었으며, 10월엔 에마누엘 비어든(44)이 교도소에서 난동을 부리다가 총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   현행 조지아 주법상 경찰의 시민 총격은 내사 또는 현장 기록 의무 공개 대상이 아니다. 다만 경찰국이 총격을 가한 경관에 대한 개별 조사를 요청하면 GBI는 독립 수사팀을 꾸려 최장 90일 이내에 지방검찰에 조사결과를 보고해야 한다. 검찰은 통상 100~200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를 검토하고 경관에 대한 형사 기소 여부를 결정한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조지아 한번꼴 경찰 총격 시민 총격사건 와중 조지아주

2024.12.26. 14:47

추수감사절에 음주 운전자 경찰 총격으로 사망

남가주 브레아에서 추수감사절(28일) 오후 DUI(음주운전) 혐의 운전자가 경찰 총격으로 사망했다. 브레아 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후 4시 45분쯤 램버트 로드와 57번 프리웨이 인근에서 음주운전 의심 차량에 대한 신고를 접수했다. 출동한 경찰은 프리웨이 동쪽 램버트 로드 서쪽 차선에서 “옹벽에 밀착된” 차량을 발견했다. 브레아 경찰은 보도자료를 통해 “경찰이 운전자와 접촉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관이 총격을 가했고, 피격 당한 운전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료진에 의해 사망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KTLA가 촬영한 현장 영상에는 사건 이후의 모습이 담겼다. 사망자의 SUV는 두 대의 경찰 차량 사이에 끼어 있었으며, 운전석 창문에 총알 구멍이 난 것이 확인됐다. 일부 보고서에 따르면, 운전자가 의도적으로 경찰 차량을 들이받았다는 주장이 있었으나, 브레아 경찰은 보도자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언급하지 않았다. 이번 총격의 정확한 경위와 경찰이 발포하게 된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사망자의 신원 역시 밝혀지지 않았다. 브레아 경찰 정책에 따라 이번 사건은 오렌지카운티 지방검찰청(OCDA)이 조사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추수감사절 경찰 총격 음주 운전자 총격 사망

2024.11.2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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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든 정신불안 여성, 출동 경찰 총격에 사망

버지니아주에서 흑인 여성이 경찰관에게 흉기를 들고 다가가다 총격을 받고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페어팩스카운티 경찰국은 지난달 16일 흑인 여성 시드니 윌슨(33)이 신변 확인을 위해 집을 방문한 경찰관에게 칼을 들고 다가서다 총격을 받아 사망한 사건의 영상을 공개했다.   경찰이 17일 공개한 현장 영상에 따르면 윌슨은 중국계 경관이 문을 두드리자 작은 칼을 들고 나와 휘둘렀고, 여러 차례 멈추라는 경고에도 응하지 않자 경관이 자기방어 차원에서 총격을 수차례 가해 사망에 이르렀다.   경찰 출동은 현장에서 소통에 실패한 보건 전문가가 직접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윌슨은 조지타운 대학에서 농구 선수로 활약했으며, 그의 링크드인 게시글에 따르면 최근 정신건강 응급치료 과정 수료증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윌슨의 지인들은 “매우 열정적인 농구 선수였으며, 주변 친구들에게 신망이 두터웠다”며 “모두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X에 밝혔다.   총격을 가한 14년차 경관 피터 리우는 영상을 근거로 해당 조치가 불가피했음을 설명했다.   현장 영상 공개 이후, 일부에서는 사건의 정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는 주장과 경관의 조치가 정당방위로 보인다는 반응으로 나뉘고 있다.     한편, 경찰국은 사건의 세부 정황을 계속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최인성 기자정신불안 흉기 경찰 총격 정신불안 여성 경찰 출동

2024.10.17. 21:03

“경찰 총격 사망 포트리 피해자는 빅토리아 이”

지난달 28일 뉴저지주 포트리 피나클 아파트서 발생한 총격 사망 사건 피해자의 신원이 밝혀졌다.   6일 맷 플래킨 뉴저지주 검찰총장은 피해자는 빅토리아 이(26)라고 공표했다.   앞서 주 검찰은 공식 발표를 통해 지난달 28일 메인스트리트 피나클 아파트서 경관의 총격으로 인해 가슴에 총탄을 맞은 피해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당시 발표에 따르면, 한 남성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자신의 누이가 칼을 들고 있다며 병원에 데려가 달라고 911에 신고했다.   오전 1시 25분께 경관이 출동해 이씨 외에도 한 명의 여성이 더 있는 것을 확인했고, 경관이 노크하며 문을 열어달라고 했지만 응하지 않아 문을 부수고 진입했다. 그러나 이씨가 칼을 들고 경관에게 다가왔고, 현장의 토니 피킨스 경관은 결국 발포했다. 이씨는 잉글우드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1시 58분께 숨졌다.   이에 따르면 경관 대응 후 불과 33분 만에 이씨가 사망한 것이라, 현장 대처가 적절했는지 조사가 이어질 전망이다. 2019년 제정된 뉴저지 법에 따라 주검찰은 사건 현장서 공권력에 의한 사망이 발생할 경우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다만 관련 본지 질의에 주검찰총장실 형사사법부서 관계자는 "지난달 발표 후 조사중인 사안"이라고 했고, 포트리 경찰서 형사국 관계자도 유사한 답변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목소리를 내겠다고 발표했던 뉴저지한인회 등은 아직 피해자 정보를 직접 확인하거나 유족과의 접촉은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빅토리아 사망 총격 사망 경찰 총격 뉴저지주 검찰총장

2024.08.06. 20:44

정신질환자 또 경찰 총격에 사망

한인 양용씨가 경찰총에 맞아 숨진〈본지 5월 3일자 A-1면〉 가운데 정신질환을 앓던 남성이 또 경찰 총격에 희생됐다.   관련기사 LA한인타운서 경찰 총격에 한인 사망…과잉진압 의혹 피해자의 부모는 경찰에게 "자신이 집에 도착할 때까지 제발 기다려달라”고 수차례 당부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LA타임스는 최근 다우니 지역 그레이 로드 인근 한 주택에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진 알베르토 니콜라스 아레나스(29)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달 29일 오후 6시 15분쯤 발생했다. 당시 아레나스는 폭죽을 터뜨리다가 이웃과 언쟁을 벌였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아레나스에게 총격을 가한 것이다.   가족에 따르면 아레나스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지만 최근 의료용품 회사에 취직하고 자녀들을 돌보는 등 최근 상태가 호전되고 있었다. 사건 당시 가족들은 외출 중이었고, 아레나스만 혼자 집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여동생인 사만다는 “경찰이 우리에게 오빠가 무기를 가졌는지 계속 물어봐서 ‘없다’고 여러 번 말했다"며 “오빠는 단지 정신적으로 불안했을 뿐인데 경찰이 왜 그런 식으로 강경하게 대응했는지 모르겠다”고 성토했다.   당시 연락을 받고 급히 집으로 향하던 아버지는 심지어 경찰이 집으로 진입하는 것을 계속 만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버지인 알베르토는 “경찰에게 여섯번이나 집으로 들어가지 말라고 했고 내가 도착할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부탁했다”며 “그러나 경찰은 담벼락 뒤에서 계속 아들을 자극했고 결국 경찰은 총격을 가했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현재 가주 법무부가 조사를 맡고 있다. 법무부는 경관 총격 사건과 관련, 피해자가 무기를 소지하지 않았을 때 조사를 진행한다.     다우니 경찰은 성명에서 “경찰은 상황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을 여러 번 했다”며 “현장에서는 공기총도 발견했다”고 밝혔다.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정신질환자 경찰 경찰 총격 경관 총격 당시 아레나스

2024.07.0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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