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셰리프국 로버트 루나 국장이 20일 기자회견에서 남미계 절도 조직이 주택 침입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위장 감시 장비를 공개하고 있다. 당국은 이날 LA·벤투라 카운티 고급 주택가를 노린 연쇄 절도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 7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ABC7 캡처] 주택가 절도단 남미 절도단 용의자 7명
2026.05.20. 22:14
BC주 미션의 한 주택가에서 새벽 시간 흑곰이 주민을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평소에는 소리를 지르면 물러나던 곰이 이번에는 현관 계단까지 올라와 주민을 위협했고, 몸싸움 끝에 주민이 팔과 어깨 부위를 다쳤다. 새벽 주택가 덮친 흑곰 지난 18일 새벽 3시30분경 고든 구인 씨의 반려견이 갑자기 거세게 짖기 시작했다. 구인 씨는 평소처럼 곰을 쫓아내기 위해 밖으로 나갔지만 상황은 달랐다. 흑곰은 소리를 듣고도 물러서지 않았고, 잠시 모습을 감춘 뒤 현관 계단을 따라 다시 위쪽으로 올라왔다. 새벽 마당에 나타난 흑곰과의 기습적 대치 흑곰이 계단 꼭대기까지 올라오자 구인 씨는 급히 집 안으로 피하려 했다. 그러나 방충망 문을 여는 사이 흑곰이 가까이 다가오면서 현관 구석으로 몰렸다. 구인 씨는 문 앞에서 소리를 지르고 발길질을 하며 버텼고, 그 과정에서 흑곰이 그의 팔과 어깨를 할퀴었다. 구인 씨는 가까스로 집 안으로 들어가 더 큰 부상을 피했다. 은퇴한 응급실 간호사인 아내 이본 셸리 홀만 씨는 남편의 상처를 확인한 뒤 곧바로 응급처치를 했다. 신고를 받은 BC주 보존관리국 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흑곰은 이미 사라진 뒤였다. 보존관리국은 주택 주변에 포획용 덫과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곰의 이동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야생동물과 마주칠 가능성에 대비해 주변을 잘 살피고, 가능하면 혼자 이동하지 말며, 곰 스프레이를 휴대하는 등 안전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례적인 행동 변화에 주민 불안 고조 구인 씨는 평소 이 지역에서 곰을 자주 봐왔고, 대부분 소리를 지르면 곧바로 숲으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처럼 곰이 사람을 향해 직접 올라와 공격적인 행동을 보인 경우는 처음이라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구인 씨 가족은 평소에도 쓰레기통을 철저히 밀폐해 관리해왔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야외 활동 때 더 주의를 기울이고 곰 퇴치용 폭음 장비 구매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건수 기자 [email protected]주택가 습격 새벽 주택가 주민 소리 주민 불안
2026.05.19. 18:40
포트 로열 트레일 인근 주택서 응급 상황 발생… 아동은 현재 위독한 상태 현장서 아이의 어머니 체포… 경찰, 구체적인 혐의 및 사건 경위 조사 중 사건 직후 식키즈 병원(SickKids) 이송되었으나 화요일 밤까지 위독 스카보로의 한 주택에서 2세 남짓한 어린아이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으며, 현장에서 아이의 어머니가 경찰에 체포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 13일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40분경 미들랜드 애비뉴와 스틸즈 애비뉴 이스트 인근의 포트 로열 트레일(381 Port Royal Trail)에 위치한 한 가정집에서 응급 구조 요청이 접수되었다. 평화로운 주택가서 울려 퍼진 구조 요청… 아동은 ‘심정지’ 상태 사건 당시 응급 구조대(EMS)는 환자가 심정지 상태라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의료진은 즉시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이송 당시 환자의 상태는 매우 위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 대응 단계에서 구조 당국은 환자의 나이와 성별 등 구체적인 신원 확인을 아꼈으나, 이후 경찰 조사를 통해 피해자가 약 2세 정도의 어린아이임이 확인되었다. 친모 체포 및 구금… 경찰, “범죄 혐의점 최종 확인 중” 토론토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아이의 어머니를 현장에서 체포해 구금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경찰 대변인은 “여성 한 명을 체포했으나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며, 구체적인 기소 목록을 최종 확정하는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피해 아동은 현재 식키즈 병원(SickKids)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화요일 밤 늦게까지 여전히 생명이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베일에 싸인 사건 경위… 추가 세부 정보 공개 예정 현재 경찰은 해당 아동이 심정지 상태에 이르게 된 구체적인 경위나 가해 여부 등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 수사 당국은 현장 감식과 주변 인물 조사를 통해 사건의 실체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조만간 체포된 어머니에 대한 공식 기소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 사회는 이번 비극적인 사건의 전말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위독한 아동의 쾌유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아동 안전의 사각지대, 철저한 진상 규명이 우선이다 가장 안전해야 할 가정 안에서 2세 아이가 생사를 오가는 비극이 발생했다는 점은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특히 아이의 보호자인 친모가 체포되었다는 사실은 이번 응급 상황이 단순한 질병이나 사고가 아닐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어 더욱 우려스럽다. 아울러 위기의 가정을 미리 감지하고 보호할 수 있는 지역 사회 안전망에 허점은 없었는지 되짚어봐야 할 시점이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email protected]스카보로 주택가 심정지 상태 위독 스카보로 어머니 체포
2026.05.13. 6:44
캘리포니아의 주택구입 여건이 소폭 개선됐지만 샌디에이고 카운티는 여전히 전국 최악 수준의 주택난 지역으로 꼽히며 중산층 주민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이 커지고 있다. 캘리포니아 부동산협회(CAR)가 최근 발표한 주택구입 가능성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중간가격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가구 비율은 17%에 그쳤다. 이는 주 전체 평균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주민 대다수에게 주택 소유 문턱이 여전히 높다는 의미다. 보고서는 높은 모기지 금리와 지속적인 주택가격 상승이 가장 큰 부담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샌디에이고의 단독주택 중간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감당하려면 연 소득 20만 달러 이상이 필요하다는 분석도 나왔다. 전문가들은 소득증가 속도가 주택가격 상승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실수요자들의 시장 진입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첫 주택 구입을 준비하는 젊은 층과 중산층 가정의 부담이 크다는 평가다. 다운페이먼트 마련과 높은 월 상환액 부담으로 단독주택 대신 콘도나 타운홈으로 눈을 돌리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일부 바이어들은 리버사이드나 테메큘라 등 외곽 지역으로 이주를 검토하는 추세도 보인다. 인종별 격차도 여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안 가구의 주택 구입 가능성은 비교적 높았지만 전체적으로는 대부분 계층이 높은 집값 부담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리 변동성이 지속될 경우 시장 불확실성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업계는 공급부족 해소와 금리 안정 없이는 체감 개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바이어들에게 정부 첫 주택 구입지원 프로그램 활용과 융자 사전승인 준비 등을 조언하고 있다. 지역 경제 여건이 불확실한 가운데 샌디에이고 주민들의 낮은 주택 구입가능성 문제가 단순한 부동산 이슈를 넘어 지역 생활비 위기와 인구이동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내 집 마련이 '아메리칸 드림'이 아닌 '먼 꿈'이 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김영민 기자내집 주택가 주택구입 가능성 주택구입 여건 단독주택 중간가격
2026.04.28. 20:33
지난 18일 리버사이드 카운티 테메큘라의 한 주택 뒤뜰에 13명을 태운 열기구가 긴급 착륙했다. 탑승객과 집주인에 따르면 조종사는 바람이 멎고 연료가 부족해지자 주택 뒤뜰에 안전하게 착륙했으며, 부상자와 재산 피해는 없었다. [KTLA 캡처] 열기구 주택가 열기구 주택가 리버사이드 카운티 주택 뒤뜰
2026.04.20. 19:37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샌퍼낸도밸리와 할리우드힐스 일대 고급 주택가에서 연쇄 절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닷새 동안 이 지역에서 최소 5채의 주택이 잇따라 절도 피해를 입었다. 일부 사건은 불과 15분 간격으로 연달아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들이 주로 주택 뒷문이나 창문을 부수고 침입해 귀중품을 훔쳐 달아났다”고 전했다. 첫 사건은 지난 11일 오후 9시 30분 할리우드힐스 마카파 드라이브에서 발생했다. 당시 귀가한 집주인은 절도 용의자가 집 안에 들어와 있는 것을 발견해 몸싸움을 벌였으나, 용의자들은 약 8만8000달러 상당의 시계와 현금을 훔쳐 달아났다. 이어 셔먼오크스의 한 주택에서는 같은 날과 12일, 이틀에 걸쳐 두 차례 절도 피해가 발생했다. 또 지난 14일 오후에는 샌퍼낸도밸리 지역 고급 주택 두 채가 불과 15분 간격으로 절도 피해를 입었다. 이날 오후 9시쯤 밸리빌리지 헤스비스트리트에서 최대 3명의 용의자가 연루된 주택 침입 사건이 발생했으며, 약 15분 뒤인 오후 9시 15분에는 인근 해터러스스트리트 주택에서도 유사한 사건이 이어졌다. 두 주택은 2마일도 떨어져 있지 않았다. 지난 15일 오후 9시 30분에는 밸리글렌 밴스코이 애비뉴의 한 주택에서 절도 침입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도착했을 당시 용의자는 뒷유리문을 깨고 도주한 상태였다.각 사건의 피해 규모와 용의자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재까지 사건 간 연관성 여부를 포함해 수사를 진행 중이며, 체포된 용의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송윤서 기자할리우드힐스 주택가 고급 주택가 연쇄 절도 절도 용의자
2026.04.16. 22:28
남가주 주택가에서 코요테 피해가 잇따르며 주민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어류야생동물국(CDFW)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카슨의 한 주택 차고 진입로에서 어머니 차량 옆에 있던 4세 아동이 코요테에 물렸다. 어머니가 짐을 내리던 사이 코요테가 달려들어 아이를 물고 넘어뜨리는 장면이 인근 감시카메라에 포착됐다. 피해 아동 솔로몬(4)은 다리와 몸통에 경미한 상처를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ABC뉴스는 전했다. 당국은 DNA 분석 결과 이 코요테가 지난 2월 11일 카슨에서 발생한 또 다른 아동 피해 사건과 동일 개체라고 밝혔다. 당국은 연방 농무부(USDA)와 협력해 해당 개체를 포획한 뒤 지난 3일 안락사시켰다. 이와 별도로 최근 추가 피해도 보고됐다. 지난달 26일 가디나에서는 30대 여성이 부상을 입었다. 지난 30일에는 카슨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에서 어린이가 피해를 당했다 당국은 음식물 쓰레기와 야외에 방치된 반려동물 사료 등이 코요테를 주거지역으로 끌어들였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포획 활동을 확대하는 한편 주민들에게 쓰레기 관리 강화와 주의를 당부했다. 강한길 기자코요테 주택가 코요테 주택가 코요테 피해 성인 부상
2026.04.05. 20:06
주택가에서 4세 아동이 코요테의 공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해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사건은 지난 화요일, 한 가정집 차고 앞에서 발생했다. 당시 아이는 어머니가 차량에서 짐을 내리는 사이 집 앞에 서 있다가 코요테의 습격을 받았다. 가정용 보안 카메라에는 코요테가 아이를 덮쳐 바닥으로 넘어뜨리는 장면이 그대로 포착됐다. 아이의 어머니는 “비명을 듣고 돌아보니 코요테가 아이 위에 올라타 있었다”며 “곧바로 아이를 안고 집 안으로 뛰어 들어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코요테는 이후 현장에서 달아났으며, 아이는 다리와 몸통 부위에 경미한 상처를 입고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가족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학교 인근 주택가로, 평소에도 코요테 출몰이 잦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캘리포니아 어류·야생동물국은 현재 문제의 코요테를 추적 중이다. 한편 카슨 지역에서도 지난해 6세 아동이 코요테 공격을 받아 머리와 다리에 부상을 입는 등 유사 사건이 이어지면서 주택가 야생동물 관리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AI 생성 기사주택가 코요테 코요테 공격 아동 공격 주택가 야생동물
2026.04.04. 7:00
미네소타주의 한 주택가에서 한인 여성과 비한인 배우자가 이른 아침 주택을 향해 총을 난사하고 경찰과 총격전까지 벌이다 체포됐다. 스위프트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한인 여성 수진 김 코벳(36.사진)과 남편 브랜든 제로드 코벳(32)이 1급 살인미수와 폭행 및 살상무기 소지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사건은 지난 13일 오전 9시 15분쯤 애플턴 루스 애비뉴 인근 한 주택가에서 발생했다. 셰리프국 관계자는 “이들이 한 주택을 향해 최소 15발 이상의 총격을 가한 뒤 길가에 주차돼 있던 차량의 문을 강제로 열었다”며 “당시 셰리프국 소속 요원 2명이 현장에 도착해 이들이 타고 있던 차량으로 접근하자 요원들을 향해 갑자기 총을 쐈다”고 전했다. 현장에 있던 요원들도 즉각 총격으로 대응했고, 특수기동대(SWAT)까지 투입됐다. SWAT 요원들은 4시간 가까이 대치한 끝에 최루가스와 비살상 탄을 이용해 이들을 체포했다. 셰리프국 관계자는 “두 사람은 수시간 동안 이어진 투항 요구를 거부했다”며 “대치 과정에서 막대기로 땅을 계속 치고 구호를 외치는 등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였는데 약물의 영향을 받았는지 여부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총격전으로 루스 애비뉴 인근 병원과 학교, 시정부 건물도 모두 폐쇄됐다. 이번 사건으로 인한 부상자나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두 사람은 현재 더글러스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돼 있으며 보석금은 100만 달러로 책정됐다. 인정신문은 오는 23일 진행된다. 강한길 기자총격전 주택가 한인 여성 아침 주택가 당시 총격전
2026.03.17. 21:56
지난 4일 오후 8시쯤 가든그로브의 주택가 샌달우드 레인 12500블록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10대 1명이 숨지고 또 다른 1명이 다쳤다. 경찰국에 따르면 피해자는 16세와 17세 남학생이다. 이들은 한 집 앞에서 시간을 보내던 중 접근한 용의자들이 쏜 총에 맞았다. 다친 1명은 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이다. 당국은 갱 관련 범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며, 주민 제보(714-741-5413)를 기다리고 있다.가든그로브 주택가 가든그로브 주택가 주택가 샌달우드 총격 사건
2026.03.05. 19:00
글렌데일의 한 여성이 집 앞에서 반려견을 산사자에게 잃는 충격적인 일을 겪었다며 깊은 슬픔과 공포를 호소하고 있다. 지난 월요일 밤 11시 30분쯤, 피해 여성은 어머니의 집 앞에서 몸무게 약 12파운드의 시추견 ‘데클란’을 목줄에 매고 잠시 산책을 하던 중 갑작스럽게 공격을 받았다. 여성은 “강한 기척이 느껴졌고, 오른쪽 뒤에서 순식간에 무엇인가가 덮쳤다”며 “그게 산사자인 줄은 전혀 몰랐고, 그 순간 바로 데클란 위로 뛰어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녀는 반려견을 끌어당기고 소리를 질러 동물을 쫓아내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고 말했다. 산사자는 데클란을 물고 도로 쪽으로 잠시 달린 뒤, 인근 언덕으로 사라졌으며 전체 상황은 1분도 채 걸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는 최근 병환 중인 노모를 돌보기 위해 어린 시절 살던 집에 머물고 있었으며, 그동안 코요테를 본 적은 있어도 산사자를 본 적은 없었다고 밝혔다. 특히 충격적인 점은 산사자가 사람의 존재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했다. 피해 여성은 “내가 바로 옆에 서 있었는데도 공격했다는 게 가장 소름 끼친다”며 “목줄을 풀어놓은 것도 아니었고, 분명 우리를 따라오며 노리고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피해 여성은 사건 직후 캘리포니아 어류야생동물국(CDFW)에 신고하고 온라인 보고서를 제출했다. 캘리포니아에는 현재 약 3,200~4,500마리의 산사자가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산사자는 멸종위기종은 아니지만, 서식지 감소와 근친 교배 등으로 개체 수 유지에 위협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립공원관리청(NPS)은 산사자를 마주쳤을 경우 절대 달아나지 말고 침착하게 서서 물러나거나 천천히 뒤로 이동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어린이나 반려동물이 함께 있을 경우 몸을 숙이지 말고 들어 올려, 먹잇감으로 보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AI 생성 기사주택가 산사자 주택가 산사자 피해 여성 서식지 감소
2026.02.27. 10:34
밴쿠버시가 주택가 도로 제한 속도를 시속 30㎞로 낮추는 계획을 본격 시행한다. 25일부터 리버 디스트릭트를 포함한 6개 주거 지역에서 새 속도 기준을 적용했다. 보행자 사고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여름 시의회가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속도 하향 정책의 첫 단계다. 적용 지역은 리버 디스트릭트, 웨스트 엔드의 덴만 웨스트, 그랜드뷰-우드랜드, 마운트 플레전트,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와 스트래스코나, 던바 인근 세인트 조지 구역이다. 켄 심 시장은 어린이와 노약자 등 보행자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 3년간 예산을 투입해 총 25개 구역을 저속 운행 구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자동차보험공사(ICBC)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밴쿠버에서 발생한 인명 사고는 7,500건이 넘는다. 이 가운데 절반가량이 주택가 도로에서 발생했다. 주택가 도로는 전체 도로망의 약 80%를 차지한다. 차량 속도는 사고 피해를 가르는 중요한 변수다. 시속 50㎞로 달릴 경우 보행자 사망 확률이 80%에 육박하지만, 시속 30㎞로 줄이면 15% 수준으로 낮아진다. '비전 제로 밴쿠버(Vision Zero Vancouver)'는 속도 하향을 시 전역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경찰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과속 단속 장비와 교통 정온화 시설을 함께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출퇴근 시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도심 주행 시간의 상당 부분이 신호 대기와 교차로 정체에 쓰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사고로 인한 정체가 교통 흐름에 더 큰 부담을 준다는 설명이다. 주법에 따라 별도 표지판이 없으면 기본 제한 속도는 시속 50㎞다. 시는 이번에 지정한 구역마다 새 표지판을 설치해 낮아진 속도를 명확히 알릴 방침이다. 속도 위반 시 범칙금뿐 아니라 사고 발생 시 과실 비율과 보험료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주택가 밴쿠버 주택가 도로 속도 하향 리버 디스트릭트
2026.02.26. 14:59
샌퍼낸도밸리 지역에서 주택침입 무장강도 사건이 또 연이어 발생하면서 주민들이 당국에 순찰 강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부촌으로 알려진 이 지역에서는 최근 2년간 주택침입 절도 사건이 끊이지 않으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1시 50분쯤 우드랜드힐스 지역의 한 주택에 무장강도가 침입해 70대 부부를 위협하고 귀중품을 훔쳐 달아났다. 당시 용의자 3명은 주택 뒷마당 문을 통해 침입한 뒤 남편에게 총을 겨누며 귀중품이 보관된 금고를 열라고 위협했다. 이후 용의자들은 현금과 귀금속을 챙겨 도주했다. LAPD는 용의자들이 사전에 시니어 부부를 범행 대상으로 노린 것으로 보고 있다. 피해 주택 소유주는 유명 골동품 중개상으로, 은퇴 후에도 온라인 판매를 계속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약 1시간 뒤 우드랜드힐스 인근 셔먼오크스 지역에서도 주택침입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LAPD는 용의자 2~3명이 침실 유리창을 깨고 침입했다고 밝혔다. 다만 유리창 파손 과정에서 경보장치가 울리자 용의자들은 현장에서 곧바로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LAPD는 이날 발생한 두 건의 주택침입 절도 사건을 각각 수사 중이지만,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동일범 소행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주민들은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주택침입 절도 사건을 언급하며 순찰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 주민인 빅토리아 아울렛은 폭스11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집을 나설 때나 집에 돌아올 때 주변에 누가 따라오고 있는지 계속 살피게 된다”며 불안감을 호소했다. 샌퍼낸도밸리 지역에서는 최근 수개월째 주택침입 절도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초에는 타자나와 엔시노에서 3건의 연쇄 절도 사건이 발생했으며, 지난해 8월에도 스튜디오시티와 셔먼오크스에서 2~4인조로 구성된 주택 절도 사건이 2건 이상 발생했다. 또 2024년 8월에는 한 달 사이 20건 이상의 주택침입 절도 피해가 보고된 바 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수개월째 주택가 주택침입 절도 주택침입 무장강도 주택 절도
2026.01.22. 22:23
성탄절인 25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앤털로프 밸리 지역의 한 주택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0대 청소년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총격 피해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셰리프국 요원들은 길 위에서 의식을 잃은 16세 소년을 발견했다. 현장에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 처치가 시행됐지만, 해당 소년은 결국 총상으로 사망했다. 이후 현장 통제 과정에서 두 번째 총격 피해자가 추가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또 다른 피해자 1명은 자력으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셰리프국은 17세 여성 청소년 1명, 15세 남성 청소년 1명, 19세와 29세 성인 남성 2명 등 총 4명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총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목격자들은 총격 직후 용의자들이 여러 대의 차량을 타고 현장을 빠져나갔다고 진술했으며, 또 다른 신고자는 인근 글렌 코트(Glenn Court)에서 남성 2명이 담장을 넘어 도주하는 모습을 봤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체포된 용의자는 없으며, 범행 동기 역시 확인되지 않았다. 수사당국은 사건과 관련한 제보를 받고 있다. AI 생성 기사성탄절 주택가 성탄절 주택가 남성 청소년 여성 청소년
2025.12.27. 6:00
유카이파의 한 주택가에서 정체불명의 인물이 한밤중에 불쾌하고 위협적인 편지를 배달하고 사라지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지난 월요일, 한 주택의 보안 카메라에는 검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현관 앞에 편지를 두고 카메라를 향해 ‘키스를 날리는’ 듯한 제스처를 한 뒤 걸어가는 장면이 찍혔다. 이 남성은 인근 여러 가정에 비슷한 방식으로 편지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편지는 크리스마스 카드 형태였지만, 내용은 외설적이고 위협적이며 때로는 협박적인 문구들이 담겨 있었다고 주민들은 전했다. 한 주민은 카드들이 “반파(ANTIFA) 관련 메시지를 연상시키는 내용”이었다며, 심지어 특정 날짜를 적어놓고 “경고한다”라는 문구를 남긴 카드도 있었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마치 그 날짜에 무언가 벌어질 것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산타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작성된 카드를 발견했는데, 그 안에는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나무 아래에 ‘나치의 머리’를 두고 싶다”는 섬뜩한 문장이 적혀 있었다고 전했다. 주민들은 정치적 표식이나 편향을 드러내지 않았음에도 무작위로 타깃이 된 점을 우려하고 있다. 한 주민은 “나는 보수도 아니고 성 소수자이며 정치적 표시도 하지 않는다. 왜 우리 집이 대상이 됐는지 이해할 수 없어 더 불안하다”고 말했다. 유카이파 경찰에 신고가 접수된 후, 경찰은 CCTV를 분석해 두 명의 마스크 착용자가 편지를 배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지역의 순찰을 강화한 상태다. 경찰은 편지의 의도와 배후 인물을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AI 생성 기사크리스마스 주택가 위협적 크리스마스 주민 불안 크리스마스 카드
2025.11.22. 6:00
최근 LA 한인타운 주택가 도로변에서 불법 차량 수리 행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LA시 조례에 따르면 일반 도로와 골목 등 공공장소에서의 차량 수리는 불법이다. 단, 이동이 불가능한 차량에 대한 응급조치는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적발 시 위반 정도에 따라 과태료 또는 행정 제재가 부과된다. 한편 길거리 세차 역시 불법으로 규정돼 있으며, 적발 시 최소 25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김상진 기자한인타운 주택가 한인타운 주택가 불법 차량 차량 수리
2025.11.06. 22:01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주택 가격이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질로(Zillow)에 따르면 2024년 9월~2025년 9월 샌디에이고의 평균 주택가는 약 3% 감소했다. 다만 칼스배드는 예외적으로 주택가가 상승하며 캘리포니아 주와 샌디에이고 카운티 내 최대 인상 지역으로 꼽혔다. 칼스배드의 평균 주택가는 지난해 119만 달러에서 올해 9월 124만 달러로 약 4% 상승했다. 랜초 산타페 역시 평균 주택가가 전년 대비 약 3만 달러 오른 427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외 본샐, 알파인, 펄브룩, 엔시니타스 등 지역도 다소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교외 지역에선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마운트 라구나의 평균 주택가는 전년 대비 13%(-4만1452달러) 하락해 카운티 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또 팔로마 마운틴은 11%, 보레고 스프링스와 불러바드는 각각 8% 가량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하락세는 교외뿐만이 아닌 도시 지역에서도 이어졌다.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인 곳은 임페리얼 비치로 2024년 9월 이후 평균 주택 가치가 약 4만1450달러 감소했다. 샌디에이고 주택가 역시 전년 대비 4만3405달러(4%)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세나 기자카운티 주택가 카운티 주택가 샌디에이고 주택가 샌디에이고 카운티
2025.11.04. 19:52
캘리포니아 샌라파엘의 루카스밸리 지역에서 산책 중이던 주민들이 잇따라 다람쥐의 공격을 받아 응급실을 찾는 일이 발생했다. 주민들은 “어디서 튀어나올지 몰라 불안하다”고 말했다. 지난주 조안 헤블랙은 아침 산책 중 갑자기 다람쥐가 다리에 달라붙어 발톱과 이빨로 공격을 당했다. 그는 “다리가 물리고 긁히는데 차마 손으로 떼어낼 수도 없어 무서웠다”며 치료를 위해 응급실을 찾았다고 전했다. 비슷한 시각, 이사벨 캄포이와 조카 카르멘도 인근에서 공격을 받았다. 캄포이는 “다람쥐가 얼굴로 뛰어오르는 걸 막으려다 팔이 완전히 난도질당했다”며 “피투성이가 돼 응급실로 달려갔다”고 말했다. 이 지역에서는 최근까지 최소 다섯 명이 같은 다람쥐로 추정되는 동물에게 습격을 당했다는 신고가 이어졌다. 주민들은 황금빛 털을 가진 개체라며 특징을 공유하고, 현재는 경고 전단까지 붙어 있는 상황이다. 야생동물 보호단체 와일드케어 측은 “다람쥐가 광견병을 옮기는 동물은 아니며, 이런 공격성은 어릴 때 사람에게 먹이를 받으면서 길러진 습성이 원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간을 먹이와 연결해 인식한 개체가 기대가 충족되지 않으면 공격적으로 변하거나 영역을 지키려 한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야생동물에 먹이를 주는 행위를 삼가야 한다고 경고했다. 주민들은 최근 며칠간 문제의 다람쥐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여전히 경계심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AI 생성 기사주택가 다람쥐 다람쥐가 다리 다람쥐가 광견병 난폭 다람쥐
2025.09.27. 7:00
토론토에서는 주택 소유주라 하더라도 집 앞마당 일부가 시 소유 구간인 경우가 있다. 이 때문에 앞마당에 차량을 주차하려면 시에서 발급하는 주차 허가증을 받아야 하며, 해당 비용도 주민이 부담해야 한다. 주민 토니 시나(Tony Cina)는 몇 년 전 시의 허가 절차를 거쳐 앞마당 주차 허가증을 받았다. 시는 주차 공간이 관련 조례를 충족하는지 확인한 뒤, 승인되면 주택에 부착할 수 있는 허가 표지판(placard)을 제공한다. 하지만 시나를 비롯한 일부 주민들은 최근 몇 달 동안 같은 거리의 여러 주택이 허가 없이 앞마당에 주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민들의 자체 조사 결과, 59가구가 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로 주차하고 있었으며, 만약 토론토시가 이들 가구에 앞마당 주차 허가 비용을 부과했다면 약 2만 달러의 잠재 수익을 거둘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주민들은 토론토 시 행정기관 번호인 311에 이메일과 전화로 신고했지만, 시의 대응은 미온적이었다. 한 주민은 “311에 전화했더니 우리가 시를 대신해 거리 순찰과 차량 번호 기록까지 해야 한다고 하더라”며 불만을 표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마당 주차 위반은 민원 중심으로 단속된다”며, 신고가 접수되면 시 집행관이 해당 주소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사진이나 영상 제출은 필수가 아니며, 위반이 의심되는 주소를 제출하면 시가 확인 절차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다만 단속 과정에서 즉시 과태료가 부과되지는 않는다. 먼저 집행관이 위반 통지서(Notice of Violation)를 발부하고, 주택 소유자는 2주 안에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후에도 주차가 계속되면, 시가 앞마당 시 소유 구간에 연석 등 물리적 장치를 설치해 주차를 막을 수 있다. Northcliffe Blvd 주민들은 수년간 실질적인 단속이 없었다며 강력한 집행을 요구하고 있다. 시는 2024년 1월 이후 약 700건의 위반 통지서를 발부했지만, 이는 과태료가 아닌 준수 안내 수준에 그쳤다. 현재 시는 주거지역 주차 프로그램 검토(Residential Parking Program Review)를 진행 중이며, 2027년 초 토론토 시의회에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시나는 “세금은 올리면서 눈앞의 수익은 그냥 두고 있다. 토론토시가 직원들을 배치해 불법 주차 단속을 시작한다면 즉각적인 수익 창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영택 기자 [email protected]토론토 주택가 불법주차 주차단속
2025.09.19. 6:11
풀러턴 주택가에서 상수도관 파열로 인한 싱크홀이 발생, 주택 1채와 몇 대의 차량이 피해를 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OC레지스터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시10분쯤 노스파크스 로드와 라스라나스 레인 교차로 인근의 파열된 상수도관에서 솟구친 물이 도로를 뚫고 분수처럼 솟아올랐다. 풀러턴 경찰국은 이로 인해 지름 약 10피트에 달하는 싱크홀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주택가 싱크홀 주택가 싱크홀 상수도관 파열 oc레지스터 보도
2025.09.11.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