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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 고급 주택가 턴 ‘배달 위장 절도단’ 5명 체포

어바인 경찰국이 부활절 당일 그레이트파크 지역 주택에 침입해 절도 행각을 벌인 용의자 5명을 체포했다고 17일 발표했다. 경찰은 이들이 남가주 전역에서 최소 5건 이상의 주택 침입 절도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보고 있다.   피해자 가족이 부활절 브런치 외출 중이던 4월 20일 오후, 자택이 털렸다는 경보 알림을 받고 경찰에 신고했다. 도난당한 물품은 수천 달러 상당의 명품 가방과 현금, 신용카드, 중요 문서 등으로 피해액이 수만 달러에 달한다.   자택 보안카메라 영상에는 여성 한 명이 배달원으로 위장해 초인종을 누른 뒤, 몇 분 뒤 남성 3명이 측면 창문을 통해 침입해 도주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들은 모두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있었으며, 흰색 SUV 차량을 이용해 범행 장소를 이탈한 것으로 확인됐다.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은 주변을 수색하던 중 ‘음식 배달원’을 자처한 운전자를 검문했지만 거짓말로 밝혀졌고, 그 차량 내부에서 범행에 사용된 증거를 확보했다.   수사 끝에 경찰은 4명의 남성과 1명의 여성을 캘리포니아 폰타나의 한 공원에서 체포했으며, 이들은 모두 콜롬비아 국적자다. 경찰은 이들을 ‘전문 절도 조직’으로 규정하며, 폰타나와 콜턴 지역의 주택 및 창고에서 수색 영장을 집행해 수십만 달러에 달하는 현금, 주얼리, 디자이너 핸드백, 도난 총기 4정을 압수했다.    체포된 용의자 5명은 현재 오렌지카운티 구치소에 수감 중이며, 주거침입, 절도 공모, 마약 소지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AI 생성 기사어바인 주택가 어바인 경찰국 음식 배달원 주택 침입

2025.05.1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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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뱅크 주택가에 곰 10일 넘게 배회...주민 불안 고조

버뱅크 한 주택가에 곰이 1주일 넘게 출몰해 지역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곰이 처음 포착된 건 4월 19일, 엘름우드 애비뉴(Elmwood Avenue)에 거주 중인 한 주민이 자택 진입로에 나타난 곰의 모습을 이틀 연속 목격하고 제보한 영상에서 알려졌다. 영상에는 곰이 천천히 진입로를 걷다가 쓰레기통을 뒤엎는 모습이 담겨 있다.   현재 곰의 출몰이 집중된 지역은 엘름우드 애비뉴 1200번지 인근으로, 주민들은 버뱅크 동물관리국(Burbank Animal Control)에 신고했으며, 공식적으로 곰 주의 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버뱅크 시 당국은 곰 출몰 사실을 인지했으며, 버뱅크 동물보호소는 SNS를 통해 “날씨가 따뜻해지면 야생동물 활동이 활발해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야생동물 출몰은 818-238-3340번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만약 곰과 직접 마주치거나 공격당할 경우 즉시 911에 연락해야 한다. 곰을 포함한 야생동물과의 안전한 공존을 위한 안내는 캘리포니아 어류야생동물국(CDFW)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AI 생성 기사버뱅크 주택가 버뱅크 주택가 주민 불안 버뱅크 동물보호소

2025.04.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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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헬기에 총격… 주택가서 무장 용의자 소동

금요일 오후,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챗스워스의 한 주택가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에 출동했다가 용의자가 경찰 헬기를 향해 총격을 가해 긴장이 고조됐다.   사건은 오후 2시 20분경, 티피코 스트리트 20000블록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흉기를 이용한 폭행 신고가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현장에 도착한 LAPD 지상 요원과 항공대는 23세로 추정되는 용의자가 경찰 헬기를 향해 총을 쐈다고 밝혔다.   다행히 헬기에는 피해나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해당 주택 주변에 경계를 형성하고,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키며 다수의 도로를 통제했다.   KTLA 항공 촬영 영상에는 상의를 벗은 용의자가 주택 뒷마당 수영장 옆에 엎드린 채 누워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의 옆 탁자 위에는 총기가 놓여 있었고, 이후 용의자가 일어나 주변을 서성이다가 다시 눕는 장면도 확인됐다.   오후 4시 30분 현재까지 경찰은 용의자를 체포하지 않은 상태였다. 경찰은 해당 용의자가 주택 소유주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AI 생성 기사주택가 용의자 무장 용의자 경찰 헬기 해당 용의자

2025.03.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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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카마리오 주택가 배회한 퓨마, 마취 후 포획

  AI 생성 기사영상 주택가 카마 퓨마 마취

2025.02.1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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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 주택가 개스 폭발

  롱비치의 주택가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1명이 화상을 입었다. 폭발은 7일 오전 11시쯤 한 주택의 뒷마당에 위치한 별채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폭발의 원인이 개스 폭발이라고 밝혔다.     [KTLA 캡처]롱비치 주택가 롱비치 주택가 la 캡처

2024.10.0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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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 활보 노숙자에 주민들 불안…미드윌셔 주택가 다니며 고성

LA한인타운 인근 미드윌셔 지역 주택가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알몸으로 활보하는 남성이 등장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KTLA5 등에 따르면 최근 미드윌셔 주택가에는 홈리스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알몸으로 곳곳을 돌아다니고 있다. 이 남성을 목격한 주민들은 몇 달째 민망한 장면이 연출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특히 이 남성은 알몸인 상태로 거리를 활보하며 소리를 지르고, 본인의 중요 부위를 만지는 행위까지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가 방범 카메라에는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주택가를 돌아다니는 남성 모습이 찍혔다.     주민들은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한 주민은 KTLA5 인터뷰에서 “그 남성은 밤이 돼도 알몸인 상태로 아무 집 마당이나 계단에서 잠을 잔다”며 “때때로 보기 민망한 짓까지 한다”고 토로했다.     다른 주민은 이 남성이 뒷마당에 나타났었다며 “모르는 누군가가 집에 (알몸으로) 나타난다고 생각해보라”고 당혹스러웠던 순간을 전했다.     일부 주민은 알몸으로 활보하는 남성이 어린이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이 남성은 몇주 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테이저건에 맞아 체포되기도 했다. 하지만 며칠 전부터 이 남성은 해당 지역에 다시 나타났다. 지난 25일 LA경찰국(LAPD)은 이 남성이 듀샤운 바네트(51)로 옷가지 및 캠퍼 부품 절도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주민들은 바네트가 곧 풀려나 다시 나타날 것이라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형재 기자노숙자 주택가 알몸 활보 주민들 불안 지역 주택가

2024.08.2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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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윌셔 주택가 나체로 활보하는 흑인 노숙자에 주민들 골머리

미드 윌셔의 한 주택가 주민들이 수개월 동안 나체로 활보하며 음란 행위 등을 일삼아 온 50대 흑인 남성 노숙자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 남성은 밤낮없이 동네를 돌아다니며 소리를 질러왔다고 한다. 한 주민은 KTLA 방송에 “그는 밤만 되면 주택가의 마당이나 계단 등에서 알몸으로 잠을 잔다”며 “알몸으로 나쁜 행동을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 한 주민은 이 노숙자가 자신의 뒷마당에서 자고 있는 것을 확인했을 때 크게 두려웠다고 했다. 한 여성 주민은 “이 동네에는 어린 자녀들을 기르는 집이 많다”며 그가 무기로 사용될 수 있는 물건을 들고 있는 것도 본 적이 있다고 했다. 골프채 등을 들고 동네를 활보한다는 것이었다. 특히 딸을 기르는 부모들의 걱정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두숀 바넷(51)이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25일 옷가지와 수건 등을 훔친 혐의로 체포됐다. 다만 주민들은 그가 곧 석방돼 이곳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그가 과거 이 지역에 살았던 적이 있었고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는 것 같다는 설명이었다. 온라인 뉴스팀주택가 노숙자 나체 흑인 캘리포니아 미드 윌셔

2024.08.2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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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카혼 주택가 차량 5대 증오문구 담은 낙서 발견

엘카혼의 한 주택가에 주차된 수대의 자동차에 동성애를 모욕하는 문구와 나치 독일의 문양인 '하켄크로이츠' 그리고 반 아랍 메시지를 담은 낙서가 그려진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엘카혼 시경찰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전 1시30분부터 3시 사이 누군가 그린필드 드라이브 1300블록에 세워져 있던 5대의 자동차에 낙서를 하고 달아났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증오범죄로 보고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한편 목격자를 찾고 있다.   이번 사건에 대한 단서나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전화 (619)579-3311로 제보하면된다.증오문구 주택가 주택가 차량 낙서 발견 그린필드 드라이브

2024.07.04. 18:00

주택가 쓰레기통서 발견된 30대 여성 시신 신원을 확인하니...

LA 선랜드 주택가 쓰레기통 안에서 발견됐던 여성의 시신 신원이 32세 헤더 해스(Heather Hass)로 밝혀졌다. 지난 16일 오전 10시쯤 시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웬트워스 스트리트와 셔먼 그로브 에비뉴 근처에 출동했으며 쓰레기통 안에서 여성 시신을 발견했다.   30대 초중반 여성의 시신으로 추정한 LAPD 수사관은 부검을 진행해 시신의 신원을 헤더 해스(32)로 확인했다.   그러나 그녀가 왜 죽었는지, 얼마 동안이나 쓰레기통 속에 있었는지, 어떻게 죽었는지 등은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경찰은 사건의 전모를 밝히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으며 관련 제보를 받고 있다.   제보 (LAPD): 1-877-275-5273.  박준한 기자 [[email protected]]선랜드 주택가 선랜드 주택가 여성 시신 시신 신원 한인 캘리포니아 LA 로스엔젤레스

2024.04.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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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주택가 심야 RV 주차금지 추진…LA시 5개 지구 금지안 상정

한인타운이 포함된 LA 10지구 주요 주택가 도로에 레저용 차량(RV)의 새벽 주차가 금지된다.       LA시의회는 5, 6, 10, 11, 12지구 주요 주택가 도로에 대형(가로 22피트 이상, 높이 7피트 이상) 주거용 RV차량의 주차를 막기 위해 평일 오전 2~6시 사이 주차를 금지하고 위반 시 차량을 견인하는 발의안을 오늘 상정한다.     시의원들은 이미 주거용 차량들로 적잖은 민원이 접수된 점을 감안해 해당 안을 대부분의 찬성 속에 통과시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인타운이 포함된 10지구에서는 사우스 맨해튼 스트리트 선상 올림픽 불러바드와 웨스트 피코 불러바드 사이 남쪽편, 세인트 앤드루스 플레이스 선상 올림픽 불러바드와 웨스트 피코 불러바드 사이, 웨스트 11가 선상 사우스 그레머시 플레이스와 사우스 웨스턴 애비뉴 사이 등 16곳이 지정됐다. 해당 거리는 주로 올림픽과 피코 지역의 남서쪽 인근으로 그동안 장기 RV 주차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5지구에서는 내셔널 불러바드 선상 모토 애비뉴와 휴즈 애비뉴 사이, 재스민 애비뉴 선상 워싱턴 불러바드와 배니스 불러바드 사이 등 5개 주요 거리가 포함됐다.     11지구에서는 맥로린 애비뉴 선상 웨스트민스터 애비뉴와 차르녹 로드, 레이포드 드라이브 선상 웨스트 91가와 라티제라 불러바드 등 11개 지역을 주차 금지 구역으로 선정했다. 이들 새벽 주차 금지는 해당 거리 양쪽 모두가 포함된다.     12지구는 바실라 드라이브 선상 바드 애비뉴와 캘리 비스타 서클 사이 북쪽, 빈티지 스트리트 선상 베리얼 애비뉴와 이튼 애비뉴 사이 남쪽 거리 등 3 곳이 포함됐다.     시 공공업무국은 발의안이 통과된 직후 해당 주차 금지 내용을 안내하는 거리 표지판을 만들어 게시한다는 계획이다.     시의회의 이번 움직임에 홈리스 구호와 RV 장기 거주자들은 반발하고 있다.     기존에 있어왔던 RV 주차 금지 움직임에 대해 관련 단체와 반대 의견을 가진 주민들은 세금으로 만들어진 도로에 주차를 특정 시간 금지하는 것은 기본권의 제한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따라서 오늘 발의안의 통과 현장에서도 반발의 목소리가 예상된다.     한편 시의회 안팎에서는 이번 발의안 통과로 새벽 주차 금지 규정이 시 전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주차금지 주택가 애비뉴 선상 주차 금지 선상 웨스트

2024.04.11. 21:40

[영상] 주택가 어슬렁거리는 산사자 포착

 영상 주택가 산사자 산사자 포착

2024.03.0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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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주택가 코요테 출몰...반려동물 공격할 수도

귀넷 카운티 주택가에서 코요테 출몰이 잦아지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귀넷 카운티 경찰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코요테 목격 신고가 다수 접수돼 주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찰은 2월말부터 3월초까지인 코요테의 번식기가 도래하면서 왕성한 먹이 활동을 벌여 사람과 접촉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코요테는 일반적으로 사람을 공격하려는 습성을 지니고 있지 않아 인명 피해 가능성은 높지 않다. 다만 몸집이 작은 반려동물의 경우, 공격 당할 위험이 있다. 경찰 측은 "코요테의 주된 활동시간은 해가 진 오후 7시에서 다음날 오전 7시까지"라며 "해당 시간대에 반려동물을 혼자 두지 말라"고 당부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카운티 주택가 카운티 주택가 코요테 출몰 카운티 경찰

2024.03.01. 15:54

주택가 RV 화재 1명 사망

출라비스타시 캐슬파크 지역 한 주택가에서 지난 10일 화재가 발생, 한 명이 사망하고 화상을 입은 두 명은 인근 병원에 긴급 후송됐다.   출라비스타 시소방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경 이 지역 한 주택 뒷마당에 세워둔 RV차량에서 불이 나, 이 차량을 전소시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은 진화작업 중 신원미상의 사체 한 구를 발견했다. 또 모자 관계로 보이는 두 명의 부상자를 병원으로 긴급하게 옮겼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주택가 화재 화재 원인 캐슬파크 지역 인근 병원

2023.12.12. 20:36

LA한인타운 활·화살 무장 도둑 주의보

최근 LA한인타운에서 절도 사건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타운 주택가에 활과 화살로 무장한 절도범까지 나와 주민들을 긴장하게 하고 있다.   본지 제보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2시 15분쯤 페도라 스트리트와 웨스트 12가 인근 다세대 주택(4유닛)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아마존 택배 상자가 도난된 사실을 알아챘다.     해당 건물주는 범인을 확인하기 위해 CCTV를 돌려보고는 깜짝 놀랐다. 절도범의 손에 들려있던 것은 다름 아닌 큰 활과 화살이었던 것.     이날 활과 화살로 무장한 2인조 흑인 용의자들은 얼굴도 가리지 않은 채 대담하게 게이트를 열고 들어와 현관 앞에 있던 아마존 택배 상자를 들고 유유히 현장을 빠져나갔다.     도난된 택배 상자에는 주방용품이 들어있다고 주민은 전했다.     건물주 에릭 김씨는 “영상을 돌려보고 깜짝 놀랐다. 그 시간에 만약에 사람이라도 나와 있으면 어떻게 됐을지 아찔하다”며 “최근 아마존 패키지와 자전거 등 세입자들의 물건들이 종종 도난되는 일이 잇따랐다. 이곳 건물을 산 지가 6~7년이 됐는데 도난 사건은 올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씨는 “최근 한인타운 내 아마존 트럭을 따라다니며 택배를 훔치는 절도범 때문에 피해를 본 한인들의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며 “다들 경찰에 신고해도 출동하지 않는다며 헛수고라고 고개를 저었다. 스스로 예방책을 세우고 조심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장수아 [email protected]한인타운 주택가 한인타운 주택가 최근 la한인타운 택배 강도

2023.09.2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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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주택가 무차별 총격

지난 27일 새벽 엘카혼 인근의 비독립지역인 하비슨 캐년의 주택가에서 총격사건이 발생, 두 명이 사망했다.   샌디에이고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경 렌프로 웨이 800블록의 한 주택에서 무차별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이 주택에서는 하우스 파티가 진행되고 있었으며 수백여 명이 모여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셰리프 경관들은 집 안에서 총에 맞아 이미 사망해 있는 피해자 한 명을 발견했고 사건이 발생한 주택 인근에서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다른 피해자를 발견하고 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치료 중 사망했다.셰리프국은 당시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들을 대상으로 사건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주택가 무차별 새벽 주택가 무차별 총격사건 주택 인근

2023.04.28. 20:21

대낮 주택가서 여성 폭행하고 차로 납치 [영상]

대낮에 한 여성이 총을 든 남성에게 폭행을 당하고 강제로 차에 태워져 납치되는 사건이 커머스 지역에서 발생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25일 오후 4시21분경 쿠츠 애비뉴를 걸어가며 전화통화를 하던 여성에게 갑자기 차량이 멈춰서더니 한 남성이 권총을 들고 나와 여성을 때린 뒤 강제로 앞좌석에 태우고 달아나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 용의 남성이 탄 차량은 2016~17년형 은색 기아차 리오로 당시 납치 장면은 인근 주택에 설치됐던 감시 카메라에 모두 찍혔다. 수사당국은 납치된 여성이나 납치한 남성에 대한 정보가 없다며 시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납치된 여성은 사건 당시 검정색 드레스와 샌달 차림이었고 짙은 갈색과 붉은색이 섞인 머리카락을 하고 있었다. 용의 남성은 흰색 탱크 톱과 검정색 반바지를 입었고 검정색과 흰색이 섞인 신발을 신고 있었다.  김병일 기자주택가 대낮 대낮 주택가 당시 납치 검정색 반바지

2023.04.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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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고급 주택가에선 경비원 대신 경비견

범죄가 빈번한 LA에서 집을 지키려면 경비원 고용보다 더 나은 방법이 무엇일까.   LA 인근 고급 주택가에서 훈련된 경비견을 집과 가족을 보호하는 데 투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LA타임스가 1일 보도했다.   신문은 셔먼옥스의 야시엘 푸이그(전 LA다저스 선수)가 살던 집을 산 한 가정을 예로 들면서 사냥을 잘하고 충직한 독일 셰퍼드를 7만 달러가량 들여 훈련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해당 가정은 푸이그가 해당 주택에 살면서 도난당한 보석이 약 17만 달러였다며, 모든 경비 시스템과 총 등을 구비했지만 부족하다고 느꼈다고 털어놨다.     경비견 훈련 업체 대표에 따르면 경비견은 충성심이 강해 주인을 공격하거나 영역에 침범하는 범죄자들을 가장 최전선에서 저지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동시에 침입이나 방어 과정에서 총격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이 경우 일단은 집주인이 범죄자들과 직접적인 조우할 필요 없이 보호받을 수 있다는 점도 경비견 선호의 이유가 되고 있다.     경비원을 1년 고용하는데 최소 15만 달러가 들지만 24시간 일할 수 없고 주인에 대한 충성도 경비견과 다르다는 것이 업체들의 주장이다. 반면 경비견들의 훈련과 케어 비용에는 최소 6만에서 10만 달러가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주택가 경비원 경비견 훈련 점도 경비견 반면 경비견들

2023.03.02. 20:21

샌타클라리타 주택가 산사태로 5채에 출입제한 딱지

    샌타클라리타의 스카이라인 주택 개발 현장에서 뒷마당 옹벽이 아래로 무너지는 산사태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 최소 5채의 주택에 대해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이번 산사태로 해당 주택 아래 쪽에 있는 신규 주택 개발지인 플룸 웨이의 도로와 인도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들은 6일 오전 피해 지역을 둘러보고 최소 5채의 주택에 대해 출입을 제한하는 노란색 딱지를 붙였다.    산사태는 5일 발생했으며 이와 관련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피한 주민들이 언제 다시 자신의 집으로 복귀할 수 있을 지에 대해서는 밝혀진 것이 없다.  김병일 기자주택가 산사태 주택가 산사태 이번 산사태 노란색 딱지

2023.02.0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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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헤드 주택가 침입 시도 여성 주의

최근 벅헤드 주택가를 배회하며 침입을 시도하는 듯한 여성이 보안 카메라에 포착되어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 주민은 폭스5뉴스에 "이 여성이 집 창문을 들여다보며 문을 두드리고 열려고 시도했다. 우리 집을 샅샅이 뒤지고 있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지난 주말 이 여성은 해당 주택가에 설치된 보안 카메라 수십 대에 포착됐다. 영상에서 이 여성은 어깨에 '보안(security)'이라고 적힌 흰색 셔츠를 입고 있으며, 낮에 창문을 가까이서 들여다봤다.     이 여성은 집안에 사람이 있음에도 집에 몰래 침입하기도 하는 등 대담함을 보였다. 한 이웃은 "그녀를 여러 번 본 적 있다. 어떤 집 거실에 나타났다고도 하더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여성이 저지른 것으로 의심되는 절도 사건도 접수됐다. 벅헤드 북부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이 여성이 자신의 지갑과 장신구를 가져갔다고 주장했다.     피해가 의심되는 벅헤드주민들의 주택 보안 카메라 영상을 경찰과 공유하며 협력하고 있다.  윤지아 기자주택가 침입 주택가 침입 해당 주택가 여성 주의

2023.01.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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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헌팅턴 비치 주택가 강도 증가해 수백만 달러 도난

 영상 헌팅턴 주택가 헌팅턴 비치

2022.10.2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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