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의 주택 가격이 유난히 높은 이유 중 하나는, 주택이 올라앉은 토지 자체의 가치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콜로라도는 주거용 토지 비용 기준으로 미국에서 일곱 번째로 비싼 주로 평가됐다. 플로리다주 보카 레이턴에 본사를 둔 주택 보증·수리 서비스 업체 ‘신치 홈 서비스(Cinch Home Services)’의 분석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콜로라도의 주거용 토지는 에이커당 평균 94만 2,200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012년의 34만 3,800달러에서 크게 오른 수치다. 10년 사이 주거용 토지 가치는 174% 상승했으며 이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가파른 증가율이다. 이같은 현상은 콜로라도에서 특히 두드러졌다. 조사 대상 가운데 가장 비싼 주거용 시장은 볼더로, 토지 가치는 에이커당 평균 169만달러에 달했다. 에드워즈가 160만달러로 뒤를 이었고 덴버는 12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연구는 인구 1만명 이상인 핵심기초통계지역(Core-Based Statistical Areas)을 대상으로 연방주택금융국(Federal Housing Finance Agency)의 부동산 가치를 활용했다. 이 기준에 따라 애스펜, 베일, 텔루라이드와 같은 콜로라도 주내 최고가 지역은 조사에서 제외됐다. 연구는 에이커당 주거용 필지를 4개로 가정했으나 덴버의 경우 실제로는 이보다 더 촘촘한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반대로 가장 저렴한 지역으로는 몬트로즈가 에이커당 15만 100달러, 푸에블로가 11만 5,200달러로 나타났다. 이 수치가 다소 지난 2022년 자료이긴 하지만, 콜로라도의 대부분 주택 시장에서는 이후 가격이 대체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연구는 전했다. 주별 비교에서는 하와이가 에이커당 349만달러로 미국에서 가장 비싼 주거용 토지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별로는 호놀룰루가 가장 고가 지역이었다. 캘리포니아는 에이커당 330만달러로 2위에 올랐고 맨해튼비치가 최고가 도시였다. 뉴욕주는 에이커당 298만달러로 3위였으며 브루클린이 가장 비싼 주거 지역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뉴저지, 매사추세츠, 워싱턴도 주거용 토지 비용에서 콜로라도를 앞선 주들로 꼽혔다. 반면, 주거용 토지가 가장 저렴한 주는 미시시피로 에이커당 6만 7,300달러에 불과했다. 웨스트 버지니아도 7만 6,700달러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콜로라도는 주거용 토지 가치 상승률 174%로 전국 7위에 올랐으며 워싱턴과 같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아이다호는 주거용 토지 가치가 3배로 뛰었고 네바다는 293% 상승해 근접했다. 애리조나는 220%, 플로리다는 211%, 유타는 202% 각각 상승했다. 같은 기간 덴버 메트로의 소비자물가는 27.4% 상승했다. 이는 신치 연구에서 포착된 주거용 토지 인플레이션이 전체 물가 상승률의 6.3배에 달했음을 의미한다. 연구는 또 콜로라도에서 토지가 전체 부동산 가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커졌다고 분석했다. 이 비중은 2012년 약 35%에서 2022년에는 40%에 육박했다. 이은혜 기자콜로라도 집값 기준 콜로라도 에이커당 주거용 주거용 토지
2026.01.27. 16:38
2025년 한해 콜로라도에서 압수된 펜타닐(fentanyl) 알약과 메스암페타민(methamphetamine) 압수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폭스 뉴스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를 비롯해 유타, 몬태나, 와이오밍 등 4개주를 관할하는 연방마약단속국(DEA) 록키 마운틴 지부가 지난해 압수한 펜타닐 알약은 872만 9천정, 메스암페타민일명 히로뽕)은 3,045파운드, 코케인은 229kg이었다. 이 가운데 콜로라도에서는 펜타닐 알약 670만정과 메스암페타민 2,202파운드, 코케인 140kg이 압수돼 모두 사상 최대치로 집계됐다. 이를 비율로 환산하면, 미국 전역에서 압수된 펜타닐 알약 10정 가운데 1정 이상이 콜로라도에서 적발된 셈이라고 DEA는 설명했다. 콜로라도의 2025년 압수량은 2024년과 비교해 펜타닐 알약과 메스암페타민 모두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주 단위 펜타닐 압수량 기준으로 50개주 중 세 번째로 많았다. DEA는 전국적으로는 펜타닐 알약 압수량이 4,700만정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에는 콜로라도 역사상 최대 규모의 펜타닐 적발 사건이 발생해, 170만정이 한꺼번에 압수됐다. 이는 한 개인이 합법적으로 보관창고를 매입한 뒤 문을 열어보는 과정에서 불법으로 의심되는 물품 다수를 발견해 신고하면서 드러난 것이다. 이와 함께 4월에는 메스암페타민 733파운드가 적발돼 역시 주 사상 최대 규모의 단속으로 기록됐다. DEA 록키 마운틴 지부 책임특별요원인 데이빗 올레스키(David Olesky)는 “이 수치는 그야말로 충격적이다. 콜로라도에서는 알약 압수량이 전년대비 76% 증가했고 유타에서는 2배로 늘었다”며 “이는 단순한 경고음을 넘어, 4개주 전지역의 모든 주민에게 강력한 경종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DEA의 최우선 과제는 마약 관련 법 집행, 공공 안전 확보, 그리고 ‘펜타닐 없는 미국’이다. 우리 요원들의 활동으로 잠재적으로 치명적일 수 있는 펜타닐 수백만 회분이 이 지역에서 유통되기 전에 차단됐다”고 덧붙였다. 다만 압수량 증가가 곧바로 위험 감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DEA는 “유통되는 알약 10정 가운데 3정은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용량의 펜타닐을 함유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은혜 기자콜로라도 펜타닐 알약 압수량 펜타닐 알약 콜로라도 역사상
2026.01.20. 14:42
수년간의 소문과 열성 팬들 사이의 온라인 화제 끝에, ‘알디(Aldi)’가 공식적으로 콜로라도에 들어온다. `3일 덴버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독일에 본사를 둔 할인 슈퍼마켓 체인 알디는 지난 12일 성명을 통해, 덴버와 콜로라도 스프링스 일대에 50곳이 넘는 매장을 열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신규 물류센터를 오로라에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진출은 알디의 콜로라도 첫 사업 확장으로, 오로라 물류센터는 2029년 개장을 목표로 하며 지역에 수백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알디 미국법인 최고경영자 애티 맥그래스(Atty McGrath)는 보도자료에서 “지난 1년간 미국 가구 3곳 중 1곳이 알디에서 샤핑을 했다”며 “2026년에는 고객들이 가장 먼저 알디 매장을 찾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더 많은 지역사회로 알디를 확장하고, 웹사이트를 개선하며, 고객들이 사랑하는 제품으로 매대를 채우기 위해 추가 물류센터를 계획한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미국 진출 50주년을 맞은 알디는 2026년 말까지 180개의 신규 매장을 열 계획이며 향후 5년간의 확장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회사 측은 미 남동부와 서부 시장에서의 확장을 지속하는 한편, 오로라를 포함해 애리조나주 굿이어, 플로리다주 볼드윈에 각각 새로운 물류센터 3곳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콜로라도 외에도 알디는 메인주, 피닉스, 라스베가스, 남동부 지역 등 주요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남동부 식료품 체인 사우스이스턴 그로서스(Southeastern Grocers)의 매장 약 80곳을 알디 매장 형태로 전환하는 작업도 계속하고 있다. 알디는 2024년 사우스이스턴 그로서스를 인수한 이후 약 90개 매장을 전환·개점했으며 2027년 말까지 총 200곳 이상을 전환할 계획이다. 사업 확장에 따라 알디는 2026년 말까지 약 2,800개 매장을 운영하게 되며 2028년 말까지 3,200개 매장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된다. 또 2028년까지 5년간 총 90억달러를 투자해 매장 확장, 공급망 강화, 온라인 샤핑 환경 개선에 나설 계획이라고 아울러 밝혔다. 맥그래스 CEO는 “이같은 전략적 투자는 고객들이 신뢰해 온 품질 좋은 합리적 가격의 식료품과 즐거운 샤핑 경험을 계속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미국에서의 다음 50년을 내다보며 알디를 성공으로 이끈 단순함과 실질적 가치를 지키는데 충실함으로 고객 충성도를 계속 쌓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은혜 기자콜로라도 식료품 콜로라도 스프링스 남동부 식료품 매장 확장
2026.01.20. 14:32
‘2026년 은퇴하기에 가장 적합한 주(Best States to Retire in 2026)’ 평가에서 콜로라도가 최상하위권인 전국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에서 은퇴 연령층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노후 거주지 선택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연방 정부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65세 이상 미국인은 6,120만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5,580만명, 2014년 4,620만명에서 꾸준히 증가한 결과다. 연방센서스국(U.S. Census Bureau)은 2010년대 동안 65세 이상 인구가 1880년대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늘었으며 현재 전체 인구의 약 18%가 고령층이라고 설명한다. 여기에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CDC)의 추산에 따르면 오늘날 65세가 되는 미국인은 평균적으로 약 20년을 더 살 것으로 전망된다. 은퇴 이후의 삶이 길어질수록, 거주지 선택의 파급력도 커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지 않다. 인플레이션과 주거비·의료비 상승, 복지 재정에 대한 논의가 겹치며 상당수 고령층은 재정적 압박을 체감하고 있다. 최근 분석에서는 2025년 은퇴자 중 약 3분의 1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식료품이나 의료비 같은 필수 지출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은퇴를 미루거나 70대까지 일을 계속하겠다는 계획을 세우는 사례도 늘고 있다. 2024년 고령층의 노동시장 참여율은 19.5%로, 최근 10년 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노인 돌봄 서비스 업체인 ‘케어스카우트(CareScout)’가 발표한 것으로, 미국내 51개주(워싱턴D.C. 포함)를 대상으로 비용 부담도, 의료 접근성, 삶의 질 등 3개 범주에서 9개 지표를 분석했다. 분석에 따르면, 종합 순위 9위로 최상위권에 속한 콜로라도의 강점으로는 야외 활동과 문화·여가 접근성, 비교적 탄탄한 의료 인프라가 꼽힌다. 고지대 자연환경과 공원·트레일 네트워크는 활동적인 은퇴 생활을 원하는 고령층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평가된다. 의료 인력과 시설 접근성 역시 전국 평균 이상으로 장기적인 건강 관리 측면에서 안정감을 제공한다는 분석이다. 다만 약점도 분명하다. 최근 수년간 주거비 상승 폭이 크고, 특히 덴버 등 대도시권의 주택 비용은 은퇴자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개인소득세가 없는 주와 달리 세금 측면에서의 이점이 제한적이라는 점도 비교 요소로 지적된다. 겨울철 기후와 고지대 환경에 대한 적응 역시 일부 고령층에게는 고려 대상이다. 다만, 콜로라도는 ‘삶의 질과 건강’에 무게를 둔 상위권 주로 분류된다. 비용 부담이라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활동성·의료 접근성·자연환경이라는 요소가 이를 상쇄한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콜로라도는 재정적 절대 비용보다는 은퇴 이후의 생활 만족도와 건강 유지를 중시하는 고령층에게 적합한 선택지”라고 진단한다. 고령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은퇴 기간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콜로라도의 위상은 단기 순위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주거비 안정화와 고령 친화적 주거·교통 인프라가 병행된다면, 콜로라도는 향후 은퇴지 선호도에서 더욱 확고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2026년 은퇴하기에 가장 적합한 주 전국 1위는 와이오밍이었으며 2위 뉴햄프셔, 3위 버몬트, 4위 몬태나, 5위는 사우스 다코타가 차지했다. 6~10위는 워싱턴D.C., 플로리다, 알래스카, 콜로라도, 미네소타의 순이었다. 반면, 꼴찌인 전국 51위는 뉴저지였고 매사추세츠가 50위, 뉴욕 49위, 앨라배마 48위, 미시시피 47위의 순으로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이밖에 워싱턴은 14위, 펜실베니아 27위, 버지니아 32위, 메릴랜드 33위, 조지아 41위, 일리노이 43위, 캘리포니아는 46위였다. 이은혜 기자콜로라도 은퇴후 상당수 고령층 의료비 상승 의료 접근성
2026.01.20. 14:29
연방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Centers for Medicare and Medicaid Services/CMS)는 지난달 30일, 콜로라도가 시골 의료(rural healthcare) 지원을 위해 2억달러를 받게 됐다고 발표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시골 의료 시설의 미래에 대해 여전히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폭스 뉴스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 주정부 지도자들은 이번 신규 자금 지원 발표를 환영하고 있다. 그러나 의료 제공자들과 협력하는 단체들은 해당 자금이 현재 시골 의료 제공자들이 직면한 재정 부족분을 메우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콜로라도주 보건의료정책재정국(Colorado Department of Healthcare Policy Financing/HCPF)의 킴 비메스테퍼(Kim Bimestefer) 국장은 “새로운 날이 열렸고, 매우 고무적인 날이다. 향후 5년간 시골 지역을 돕기 위해 10억달러가 투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전역에는 총 500억달러가 배정된다. 1차 집행에서 모든 주가 일정 금액을 배정받았으며 콜로라도의 경우 첫해에 정확히 2억달러를 받게 된다. 프로그램 전체 기간인 5년 동안 콜로라도가 받을 총액은 약 10억달러로 추산된다. 주내 시골지역 의료 제공자들과 협력하는 단체들은 신중한 낙관론을 유지하면서도, 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제대로 쓰이길 바라고 있다. 이번 자금 지원은 대통령이 올해 초 ‘원 빅 뷰티풀 빌 법안(One Big Beautiful Bill Act)’에 서명해 법제화한 이후 이뤄졌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500억달러 규모의 보조금이 향후 10년간 약 1,370억달러로 추산되는 메디케이드(Medicaid) 예산 손실에 가려지고 있다고 지적한다. CMS의 책임자인 메메트 오즈(Mehmet Oz) 박사는 “각 주정부가 해당 자금을 계속 받으려면 해당 주의 인구 구성(특히 농촌 지역 인구 비율), 주 정책, 그리고 주정부 개선 계획 등 여러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CMS가 각 주가 제안한 활동을 실제로 수행하고 있는지에 대해 어느 정도의 감독을 할 것인지가 모두의 관심사”라고 설명했다. 콜로라도 주내 52개 시골 및 변경(frontier) 카운티의 의료 제공자들이 이번 자금 지원 대상이 된다. 다양한 유형의 의료 제공자들이 신청할 수 있으며 하위 수혜자(sub-recipient)는 파트너로 참여할 수는 있지만 직접 신청할 수는 없다. 비메스테퍼 국장은 지역사회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도록 철저한 절차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은혜 기자콜로라도 지원 콜로라도주 보건의료정책재정국 시골지역 의료 시골 의료
2026.01.06. 16:27
각 주별 8학년생들의 읽기 능력 비교 조사에서 콜로라도가 최상위권인 전국 3위에 올랐다. 작문 전문업체 ‘커스텀라이팅스(CustomWritings)’가 전미 학업성취도 평가(National Assessment of Educational Progress/NAEP) 자료를 토대로 50개주의 8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읽기와 수학 능력을 분석해 최근 발표한 ‘주별 문해력 순위(U.S. States Ranked from Most to Least Literate)’ 조사에 따르면, 콜로라도의 8학년 읽기 평균 점수는 264.54점으로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이 점수는 전국 평균 대비 3.1% 높은 수준으로 주 전체의 기초 학습 역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4학년 대비 읽기 능력 향상률도 19.7%로 나타나, 초등 이후 중등 과정까지 학습 성취가 비교적 꾸준히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콜로라도가 전통적인 독서 중심 교육과 학습 성과 관리에서 비교적 균형 잡힌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단기 성과 중심의 교육 정책보다, 초등에서 중등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문해력 관리가 주 전체 학업 성취도의 핵심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8학년생들의 읽기 점수 전국 1위는 매사추세츠(268.01점), 2위는 뉴저지(265.96점)였고 3위 콜로라도(264.54점)에 이어 4위는 뉴햄프셔(263.91점), 5위는 코네티컷(263.10점)이었다. 6~10위는 인디애나(261.66점), 일리노이(261.62점), 유타(261.19점), 아이다호(260.73점), 아이오와(260.70점)의 순이었다. 반면, 8학년생 읽기 점수가 제일 낮은 주는 뉴멕시코(245.06점-전국 50위)였고 알래스카(246.45점-49위), 웨스트 버지니아(247.36점-48위), 오클라호마(248.79점-47위), 델라웨어(249.45점)의 순으로 최하위권에 속했다. 이밖에 조지아는 17위(259.33점), 워싱턴 18위(259.27점), 펜실베니아 19위(259.15점), 뉴욕 27위(256.87점), 버지니아 29위(256.26점), 캘리포니아 38위(254.37점), 플로리다 43위(252.86점), 텍사스는 44위(252.27점)였다. 이은혜 기자콜로라도 최상위권 콜로라도 8학년생 능력 최상위권 점수 전국
2025.12.30. 19:19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콜로라도 주법 19건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주의회(Colorado General Assembly) 웹사이트(leg.colorado.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주하원법안(House Bill) ▲H.B. 25-1002 : 의료적 필요성 판단에 따른 보험 보장(Medical Necessity Determination Insurance Coverage) 행동·정신건강 및 약물 사용 장애(behavioral, mental health and substance use disorders)에 대해, 신체적 질환에 제공되는 보장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 수준의 보험 보장을 건강보험 상품에서 제공하도록 의무화한다. ▲H.B. 25-1030 : 건축법상 접근성 기준(Accessibility Standards in Building Codes) 특정 건축 관련 법규에 국제 건축 기준(international building codes)과 최소한 동등한 수준의 접근성 기준을 포함하도록 요구한다. ▲H.B. 25-1056 : 지방정부의 무선 통신시설 인허가(Local Government Permitting Wireless Telecommunications Facilities) 통신사업자(telecommunications provider)가 신규 무선통신 시설의 입지 및 건설, 또는 기존 시설의 중대한 변경에 대해 지방정부에 신청할 경우,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지방정부가 이를 승인한 것으로 간주하도록 규정한다. ▲H.B. 25-1090 : 기만적 가격 표시 관행에 대한 보호(Protections Against Deceptive Pricing Practices) 정부 부과금이나 배송비(자발적으로 포함한 경우는 제외)를 제외하고, 소비자가 지불할 수 있는 최대 총액(total price)을 명확하고 눈에 띄게 공개하지 않는 한, 상품·서비스·재산의 가격 정보를 제시·표시·광고하는 행위를 금지한다(총가격 공개 의무). ▲H.B. 25-1154 : 장애인을 위한 통신 서비스 기업(Communication Services People with Disabilities Enterprise) 장애인을 위한 통신 서비스 기업과, 청각장애인·난청인·시청각장애인(deaf, hard of hearing, and deafblind)을 지원하는 부서를 주사회복지국(Department of Human Services)내에 신설해 서비스와 자원을 제공하도록 한다. 아울러 콜로라도 청각·시청각장애인 기금(Colorado division for the deaf, hard of hearing, and deafblind cash fund)을 설치한다. ▲H.B. 25-1179 : 자동차 보험의 어린이 보호장치 보장(Auto Insurance Coverage Child Restraint System) 자동차 보험을 신규 발급하거나 갱신하는 보험사가, 교통사고 당시 차량에 설치돼 있던 어린이 보호장치(child restraint system)의 교체 비용을 해당 보장 범위에 포함하도록 의무화한다. ▲H.B. 25-1222 : 시골 독립 약국 접근성 보장(Preserving Access to Rural Independent Pharmacies) 보험약제관리업체(pharmacy benefit manager/PBM)가 시골 지역의 독립 약국이 사설 택배나 배송 서비스를 통해 처방약을 배송하는 것을 금지하지 못하도록 하고, 처방약 성분의 전국 평균 취득 비용 이상에 조제 수수료(dispensing fee)를 더한 금액으로 보상하도록 규정한다. ▲H.B. 25-1236 : 주거 임차인 심사(Residential Tenant Screening) ‘휴대형 임차인 심사 보고서(portable tenant screening report)’의 정의를 개정해, 주거 보조금(housing subsidy)을 이용하는 예비 임차인의 경우 신용 이력 보고서, 신용 점수, 불리한 신용 사건(adverse credit event)을 심사 보고서에 포함하지 않아도 되도록 명시한다. ▲H.B. 25-1238 : 총기 박람회 요건(Gun Show Requirements) 총기 박람회 주최자가 안전 계획을 수립해 관할 지역의 경찰 등 모든 사법당국(local law enforcement agency)에 제출하도록 하고 주최자에게 적용되는 구체적 요건을 규정한다. ▲H.B. 25-1285 : 수의 인력 요건(Veterinary Workforce Requirements) 수의 전문 보조인력(veterinary professional associate/VPA)을 등록하는 절차를 명시하고 VPA가 수의 의료 행위를 수행할 수 있는 조건을 구체화한다. ▲H.B. 25-1295 : 푸드 트럭 운영(Food Truck Operations) ‘이동식 식품 영업장(mobile food establishment)’의 정의를 신설하고, 주정부 발급 면허와 덴버시 발급 면허간 상호 인정(reciprocity)을 도입해 양 관할 구역 모두에서 유효하도록 한다. ▲H.B. 25-1296 : 조세 지출 조정(Tax Expenditure Adjustment) 다양한 주 세제 지출 항목(state tax expenditures)을 조정한다. ▲H.B. 25-1330 : 양자 컴퓨팅 장비의 수리권 적용 제외(Exempting Quantum Computing Equipment Right to Repair) 양자 정보 처리(quantum information processing)를 수행·지원하도록 설계된 장치·부품·시스템과 양자 현상을 활용하는 양자 센싱 장치(quantum sensing devices)를 ‘수리할 권리(right to repair)’ 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한다. ■ 주상원 법안(Senate Bill) ▲S.B. 25-004 : 보육시설 수수료 규제(Regulating Child Care Center Fees) 보육센터(child care centers), 가정 보육시설(family child care homes), 지역 청소년 단체(neighborhood youth organizations)의 신청비·보증금·대기 명단 수수료를, 아동이 6개월이 지나도 등록되지 않을 경우 환불하도록 규정한다. ▲S.B. 25-010 : 보건의료 분야 전자적 의사소통(Electronic Communications in Health Care) 건강보험 계약 이행과 관련되거나 보험 보장의 증거로 활용되는 전자적 의사소통을, ‘통일 전자거래법(Uniform Electronic Transactions Act)’의 요건을 충족할 경우 전자적 수단으로 전달·보관·제시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S.B. 25-053 : 야생 들소 보호(Protect Wild Bison) 들소(bison)를 가축(livestock)이 아닌 경우 대형 야생동물(big game)로 분류한다. 이에 따라 공원·야생동물위원회(parks and wildlife commission)의 규칙에 의해 허가되지 않는 한, 들소 사냥이나 포획은 불법이 된다. ▲S.B. 25-079 : 콜로라도 디지털 자산 자동판매법(Colorado Vending of Digital Assets Act) ‘콜로라도 디지털 자산 자동판매법’을 제정해, 가상화폐 키오스크(virtual currency kiosk)의 소유자·운영자에게 특정 고지 의무와 전자 영수증 제공 의무를 부과하고, 미국 외 지역에 위치한 가상화폐 지갑이나 거래소로의 첫 거래에 대해서는 전액 환불을 보장하도록 규정한다. ▲S.B. 25-158 : 주정부 기관의 특정 물품 조달·처분(State Agency Procurement & Disposal Certain Items) 무기와 관련된 특정 물품의 취급에 관해 주정부 기관의 조달(procurement) 정책을 신설한다. ▲S.B. 25-183 : 임신 관련 서비스 보장(Coverage for Pregnancy-Related Services) 헌법 개정안 79(Amendment 79)에 따라 낙태 진료(abortion care)와 관련된 주법을 정합적으로 개정하고, ‘가족계획 관련 서비스(family-planning-related services)’의 정의에 낙태 진료를 포함하도록 확대한다. 이은혜 기자콜로라도 시행 콜로라도 주법 보험 보장 wireless telecommunications
2025.12.30. 17:19
2026년부터 시행되는 콜로라도 새 주법들 덴버 NBC 뉴스는 지난달 28일, 새해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콜로라도 주법 19건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주의회(Colorado General Assembly) 웹사이트(https://leg.colorado.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하원법안(House Bill) ▲H.B. 25-1002: 의료적 필요성 판단에 따른 보험 보장(Medical Necessity Determination Insurance Coverage) 행동·정신건강 및 약물 사용 장애(behavioral, mental health and substance use disorders)에 대해, 신체적 질환에 제공되는 보장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 수준의 보험 보장을 건강보험 상품에서 제공하도록 의무화한다. ▲H.B. 25-1030: 건축법상 접근성 기준(Accessibility Standards in Building Codes) 특정 건축 관련 법규에 국제 건축 기준(international building codes)과 최소한 동등한 수준의 접근성 기준을 포함하도록 요구한다. ▲H.B. 25-1056: 지방정부의 무선 통신시설 인허가(Local Government Permitting Wireless Telecommunications Facilities) 통신사업자(telecommunications provider)가 신규 무선통신 시설의 입지 및 건설, 또는 기존 시설의 중대한 변경에 대해 지방정부에 신청할 경우,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지방정부가 이를 승인한 것으로 간주하도록 규정한다. ▲H.B. 25-1090: 기만적 가격 표시 관행에 대한 보호(Protections Against Deceptive Pricing Practices) 정부 부과금이나 배송비(자발적으로 포함한 경우는 제외)를 제외하고, 소비자가 지불할 수 있는 최대 총액(total price)을 명확하고 눈에 띄게 공개하지 않는 한, 상품·서비스·재산의 가격 정보를 제시·표시·광고하는 행위를 금지한다(총가격 공개 의무). ▲H.B. 25-1154: 장애인을 위한 통신 서비스 기업(Communication Services People with Disabilities Enterprise) 장애인을 위한 통신 서비스 기업과, 청각장애인·난청인·시청각장애인(deaf, hard of hearing, and deafblind)을 지원하는 부서를 주사회복지국(Department of Human Services)내에 신설해 서비스와 자원을 제공하도록 한다. 아울러 콜로라도 청각·시청각장애인 기금(Colorado division for the deaf, hard of hearing, and deafblind cash fund)을 설치한다. ▲H.B. 25-1179: 자동차 보험의 어린이 보호장치 보장(Auto Insurance Coverage Child Restraint System) 자동차 보험을 신규 발급하거나 갱신하는 보험사가, 교통사고 당시 차량에 설치돼 있던 어린이 보호장치(child restraint system)의 교체 비용을 해당 보장 범위에 포함하도록 의무화한다. ▲H.B. 25-1222: 시골 독립 약국 접근성 보장(Preserving Access to Rural Independent Pharmacies) 보험약제관리업체(pharmacy benefit manager/PBM)가 시골 지역의 독립 약국이 사설 택배나 배송 서비스를 통해 처방약을 배송하는 것을 금지하지 못하도록 하고, 처방약 성분의 전국 평균 취득 비용 이상에 조제 수수료(dispensing fee)를 더한 금액으로 보상하도록 규정한다. ▲H.B. 25-1236: 주거 임차인 심사(Residential Tenant Screening) ‘휴대형 임차인 심사 보고서(portable tenant screening report)’의 정의를 개정해, 주거 보조금(housing subsidy)을 이용하는 예비 임차인의 경우 신용 이력 보고서, 신용 점수, 불리한 신용 사건(adverse credit event)을 심사 보고서에 포함하지 않아도 되도록 명시한다. ▲H.B. 25-1238: 총기 박람회 요건(Gun Show Requirements) 총기 박람회 주최자가 안전 계획을 수립해 관할 지역의 경찰 등 모든 사법당국(local law enforcement agency)에 제출하도록 하고 주최자에게 적용되는 구체적 요건을 규정한다. ▲H.B. 25-1285: 수의 인력 요건(Veterinary Workforce Requirements) 수의 전문 보조인력(veterinary professional associate/VPA)을 등록하는 절차를 명시하고 VPA가 수의 의료 행위를 수행할 수 있는 조건을 구체화한다. ▲H.B. 25-1295: 푸드 트럭 운영(Food Truck Operations) ‘이동식 식품 영업장(mobile food establishment)’의 정의를 신설하고, 주정부 발급 면허와 덴버시 발급 면허간 상호 인정(reciprocity)을 도입해 양 관할 구역 모두에서 유효하도록 한다. ▲H.B. 25-1296: 조세 지출 조정(Tax Expenditure Adjustment) 다양한 주 세제 지출 항목(state tax expenditures)을 조정한다. ▲H.B. 25-1330: 양자 컴퓨팅 장비의 수리권 적용 제외(Exempting Quantum Computing Equipment Right to Repair) 양자 정보 처리(quantum information processing)를 수행·지원하도록 설계된 장치·부품·시스템과 양자 현상을 활용하는 양자 센싱 장치(quantum sensing devices)를 ‘수리할 권리(right to repair)’ 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한다. ■주상원 법안(Senate Bill) ▲S.B. 25-004: 보육시설 수수료 규제(Regulating Child Care Center Fees) 보육센터(child care centers), 가정 보육시설(family child care homes), 지역 청소년 단체(neighborhood youth organizations)의 신청비·보증금·대기 명단 수수료를, 아동이 6개월이 지나도 등록되지 않을 경우 환불하도록 규정한다. ▲S.B. 25-010: 보건의료 분야 전자적 의사소통(Electronic Communications in Health Care) 건강보험 계약 이행과 관련되거나 보험 보장의 증거로 활용되는 전자적 의사소통을, ‘통일 전자거래법(Uniform Electronic Transactions Act)’의 요건을 충족할 경우 전자적 수단으로 전달·보관·제시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S.B. 25-053: 야생 들소 보호(Protect Wild Bison) 들소(bison)를 가축(livestock)이 아닌 경우 대형 야생동물(big game)로 분류한다. 이에 따라 공원·야생동물위원회(parks and wildlife commission)의 규칙에 의해 허가되지 않는 한, 들소 사냥이나 포획은 불법이 된다. ▲S.B. 25-079: 콜로라도 디지털 자산 자동판매법(Colorado Vending of Digital Assets Act) ‘콜로라도 디지털 자산 자동판매법’을 제정해, 가상화폐 키오스크(virtual currency kiosk)의 소유자·운영자에게 특정 고지 의무와 전자 영수증 제공 의무를 부과하고, 미국 외 지역에 위치한 가상화폐 지갑이나 거래소로의 첫 거래에 대해서는 전액 환불을 보장하도록 규정한다. ▲S.B. 25-158: 주정부 기관의 특정 물품 조달·처분(State Agency Procurement & Disposal Certain Items) 무기와 관련된 특정 물품의 취급에 관해 주정부 기관의 조달(procurement) 정책을 신설한다. ▲S.B. 25-183: 임신 관련 서비스 보장(Coverage for Pregnancy-Related Services) 헌법 개정안 79(Amendment 79)에 따라 낙태 진료(abortion care)와 관련된 주법을 정합적으로 개정하고, ‘가족계획 관련 서비스(family-planning-related services)’의 정의에 낙태 진료를 포함하도록 확대한다. 이은혜 기자콜로라도 시행 콜로라도 주법 보험 보장 telecommunications facilities
2025.12.30. 16:57
미국의 사회보장연금(Social Security) 지급액은 개인의 근로 이력, 소득 수준, 은퇴 시점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 같은 직업·같은 연령대라도 큰 차이가 발생할 수 있지만, 연방사회보장국(Social Security Administration/SSA)은 지역별로 어느 주가 평균적으로 더 높은 연금을 받고 있는지 통계를 통해 파악해왔다. SSA가 2025년 발간한 최신 ‘연례 통계 보충 보고서(Annual Statistical Supplement)’는 2024년 지급된 연금 자료를 기반으로 미전국 51개주(워싱턴D.C. 포함)의 수급자수와 총지급액, 평균 월 지급액을 공개했다. 이 자료에는 2025년 생활비조정(Cost-Of-Living Adjustment/COLA) 2.5% 인상분은 반영되지 않았지만, 콜로라도가 어느 수준에 위치하는지 판단하는데 중요한 기준이 된다. 2024년 기준 콜로라도 퇴직자가 받는 평균 월 사회보장연금은 2,036.79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16위 수준으로, 서부와 산악주(Mountain States) 가운데 비교적 높은 지급액을 기록한 주로 분류된다.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가 많은 주의 소득 구조가 연금액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2024년 기준 가장 높은 평균 연금 지급 주는 코네티컷(2,196.15달러)이었다. 이어 뉴저지(2,190.05달러), 뉴햄프셔(2,183.82달러), 델라웨어(2,170.63달러), 메릴랜드(2,139.54달러) 등 동부 지역이 최상위권인 탑 5를 차지했다. 콜로라도(2,036.79달러)는 전국 평균에 비해서는 확연히 높은 수준이다. 콜로라도의 연금 평균은 올해 COLA 인상률(2.5%)로 인해 상승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다음과 같은 요소들이 향후 평균 지급액의 변동을 가져올 수 있다. ▲인구 고령화 속도: 콜로라도는 65세 이상 고령층 증가율이 미국에서 가장 빠른 주 중 하나로 꼽힌다. 신규 수급자의 특성에 따라 평균 연금액이 변동될 가능성이 크다. ▲사회보장 공정성법(Social Security Fairness Act) 시행: 2025년부터 적용되며 약 320만명이 새롭게 연금 수급 자격을 얻었다. 콜로라도는 공공부문 종사자 비중이 적지 않아 비교적 영향을 받는 주로 평가된다. ▲고소득·기술직 노동 인구 유입: 덴버·볼더·포트 콜린스 등지에서 고임금 기술·전문직 근로자가 증가하면서 장기적으로 높은 연금 산정 기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한편, 실제 예상 지급액을 확인하려면 SSA가 제공하는 ‘혜택 계산기(benefits calculator)’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참조 웹사이트 → https://www.ssa.gov/benefits/calculators 이은혜 기자연금 콜로라도 기준 콜로라도 사회보장 공정성법 총지급액 평균
2025.12.24. 9:58
연말이 다가오면서 콜로라도에서 독감 환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독감 시즌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ABC 뉴스가 10일 보도했다. 애드벤트헬스 사우스랜즈(AdventHealth Southlands) 소아청소년과의 올루케미 아킨리놀라(Olukemi Akinrinola) 전문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기쁨과 평화를 나누는 시기다. 다만 세균까지 나누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모임이 많아지면 확실히 환자수는 증가한다”고 말했다. 최근들어 독감 치료를 요청하는 환자가 크게 늘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는 그녀는 “A형 독감 은 확실히 지난해보다 많아졌다”고 덧붙였다. 콜로라도주 보건환경국(Colorado Department of Public Health and Environmen/CDPHE)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올해 독감 시즌은 예년보다 이르게 시작됐으며 지난 10월 1일 이후 콜로라도에서 독감으로 입원한 환자는 728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약 4분의 1은 어린이 환자다. CDPHE의 최고 의료책임자인 네드 칼론지(Ned Calonge) 박사는 “전체 입원율은 지난해의 2배 수준”이라고 전했다. 그는 “올해는 ‘서브클레이드 K’라는 새로운 독감 변이가 확산 중이며 올해 접종된 독감 백신이 제공하는 면역을 특히 잘 회피하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백신은 지난해의 H3N2 변이를 기반으로 제조됐고, 올해 우세한 균주(strain)에 대한 효과가 감소했다는 일부 근거가 있다”고 설명했다. 공공장소에서 N95 또는 KN95와 같은 고품질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며, 손 씻기 및 기침 예절을 지키고, 조기 치료를 받는 것 모두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된다. 아킨리놀라 전문의는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아플 때는 사람들과 떨어져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당신은 견딜 수 있어도, 다음 사람이 그만큼 쉽게 이겨내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당부했다. 이은혜 기자콜로라도 확산세 독감 변이가 변이 독감 콜로라도주 보건환경국
2025.12.16. 15:25
콜로라도를 비롯한 미국내 14개주에서 판매된 개 사료가 플라스틱 오염 가능성으로 리콜 조치에 들어갔다. 해당 제품은 반려동물에게 질식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고 NBC 뉴스가 4일 보도했다. 연방식품의약국(FDA)은 지난 3일, 프롬 패밀리 푸즈(Fromm Family Foods)가 ‘Bonnihill Farms BeefiBowls Beef Recipe’ 냉동 사료 300상자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해당 제품에 플라스틱이 섞였을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발적 리콜은 2026년 12월 25일이 유통기한이며 로트 코드(lot code)가 B01인 16온스(oz) 용량의 ‘저온 조리’ 냉동 패키지에 적용된다. 문제의 제품은 콜로라도, 텍사스, 일리노이, 위스칸신, 아칸사, 미시시피, 오클라호마, 루이지애나, 캘리포니아, 네바다, 애리조나, 오리건, 워싱턴, 알래스카 등 14개주의 반려동물용품점에 공급됐으며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도 판매됐다. 현재까지 관련 질병이나 부상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그러나 플라스틱을 섭취한 개는 구토, 식욕 저하, 무기력, 복통 등을 보일 수 있으며, 다량 섭취할 경우 위장 장애나 장 폐색 등 중대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해당 제품을 먹은 뒤 이러한 증상을 보이는 반려견이 있다면 즉시 수의사와 상담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연방 당국은 이번 리콜이 소비자 불만 제기 이후 시작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FDA에 오염의 원인을 확인했으며 향후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추가 안전 조치를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에는 프롬사사 다른 제품은 포함되지 않는다. 해당 로트 코드가 표시된 Bonnihill BeefiBowls Beef Recipe를 구매한 소비자는 즉시 급여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환불받을 수 있다. 관련 문의는 평일 중서부 시간 오전 8시~오후 5시 사이 1-800-325-6331로 연락하거나 [email protected]으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이은혜 기자콜로라도 판매 콜로라도 텍사스 리콜 조치 냉동 사료
2025.12.10. 11:22
덴버 포스트는 폭설과 혹한이 잦은 콜로라도의 겨울철 안전 운전을 위한 대처 방법에 대해 상세히 보도했다. 콜로라도의 겨울은 다양한 모험을 선사하지만, 눈과 얼음은 특히 산악 도로에서 운전을 위험하게 만든다. 주교통국(CDOT)는 성명을 통해, “도로 위에 눈과 얼음이 쌓이면 예상치 못한 상황이 언제든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는 겨울 도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겨울 레저 목적의 산악 운행 계획 중이라면 알아야 할 것들 헌터 매튜스(Hunter Mathews) CSP 대변인은 “산악 지역을 주행할 때 운전자가 취할 수 있는 예방 조치는 많지만, 겨울철 타이어·체인 관련 법을 준수하고 출발전 도로 상황을 확인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콜로라도의 트랙션 법은 매년 9월 1일부터 이듬해 5월 31일까지 적용되며 겨울철 주내에서 주행하는 모든 차량에 적절한 타이어 및 장비를 갖출 것을 의무화한다.전미자동차협회(American Automobile Association/AAA)는 산악 지역 운행시 속도를 줄이고 안전거리를 늘리며 크루즈 컨트롤 사용을 피할 것을 권고한다. AAA 관계자는 “젖은 노면에서 과속 상태로 크루즈 컨트롤이 작동하면 물웅덩이에서 차량이 수막현상(hydroplane)에 빠질 수 있다. 특히 눈·얼음처럼 마찰이 극히 낮은 도로에서는 미끄러짐이나 스핀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발전 차량을 점검하고 비상용품을 구비하라 CDOT는 운전자들에게 겨울철 비상 상황에 대비해 필수품을 차량에 상시 비치할 것을 권고한다. 여기에는 눈 긁개(scraper) 또는 솔(brush), 여분 배터리가 있는 손전등, 담요 또는 침낭, 물통, 구급상자 및 필수 약품, 타이어 체인, 견인 스트랩, 점퍼 케이블, 반사판, 휴대용 라디오 등이 포함된다. 또한 방한복(코트·모자·장갑·부츠 등), 손난로, 비상식량 등을 챙기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주차량관리국(Department of Motor Vehicles/DMV)은 단거리 운행이라도 스크레이퍼, 와이퍼, 성에 제거 장치(defroster)를 활용해 차량 창문을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부 성에나 김은 창문을 살짝 열면 빠르게 제거할 수 있다. ■눈길 운전 요령 CDOT는 “운전 중 가장 많이 수행하는 행동은 가속, 조향, 제동”이라면서 “겨울 기상에서는 이 3가지 중 한 번에 하나씩만 해야 한다. 한 번에 두 가지 이상을 동시에 하려 하면 미끄러짐, 스핀, 스키드가 발생하기 쉽다”고 설명했다.내리막길에서는 기어를 낮추고 브레이크를 가볍게 여러 번 밟아 주는 것이 좋다. 이는 브레이크 과열을 방지하고 특히 눈·얼음길에서 접지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반대로, 오르막길에서는 가능한 한 속도를 유지해 멈춰 서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CDOT는 조언했다. ■스키드(미끄러짐) 상황에서의 대처법 스키드는 크게 전륜 스키드, 후륜 스키드, 전륜·후륜 동시 스키드(4륜 스키드)로 나뉜다. 후륜 스키드는 차량의 뒷부분이 좌우로 물고기 꼬리처럼 흔들리는 현상이 나타난다. 전륜 스키드는 운전자가 핸들을 아무리 돌려도 차량 앞부분이 직진하려는 현상이며, 4륜 스키드는 차량 전체가 잘못된 방향으로 미끄러지는 상황이다.DMV는 스키드가 발생하면 ABS(잠김 방지 브레이크) 차량의 경우 브레이크와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고, 스티어링 휠을 가볍게 잡은 채 가고자 하는 방향을 바라보라고 조언했다. ABS가 없는 차량은 미끄러짐 또는 미끄러운 노면에서 ‘임계 제동(threshold braking)’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바퀴가 잠기기 직전까지 브레이크 압력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이은혜 기자콜로라도 산간지역 겨울철 타이어 겨울철 안전 겨울철 비상
2025.12.10. 11:08
콜로라도 주민들의 정신 건강이 마침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외로움의 높은 자기보고 수준과 기본 생필품을 감당하지 못하는 광범위한 문제는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덴버 포스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 건강 접근성 조사(Colorado Health Access Survey·CHAS)’는 2월부터 7월까지 콜로라도 주민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경제적 어려움, 정신 건강, 외로움 등을 조사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정신 건강 ‘나쁨’ 응답 감소 올해 응답자의 20.5%는 “지난달 기준 최소 8일 이상 정신 건강이 좋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는 2023년 최고치였던 26.1%에서 하락한 것이다. 정신 건강 악화 비율은 2015년부터 2023년 조사까지 꾸준히 증가해왔던 만큼 이번 감소는 의미 있는 변화로 평가된다. 다만 젊은 층에서 소폭 개선이 나타난 반면 고령층에서는 약간 악화된 흐름도 있었으며, 이는 모두 통계적 변동 범위 안에 있을 수 있다고 조사 책임자 수만 마서(Suman Mathur)는 설명했다. ■ 5명 중 1명 ‘외로움’ 경험 약 22%의 응답자가 동료 부족, 고립감, 소외감 등을 얼마나 자주 느끼는지를 기준으로 ‘외로움’을 경험한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가 외로움 관련 질문을 처음 포함한 만큼, 이전 대비 악화 혹은 개선 여부는 알 수 없다. 외로움을 보고한 응답자들은 신체 건강이 나쁘다고 평가할 가능성이 2배, 정신 건강이 나쁘다고 말할 가능성은 4배 높았다. 특히 덴버 주민들의 외로움 비율이 주 내에서 가장 높았지만, 그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고 콜로라도 보건 연구소의 데이터·분석 매니저 린지 위팅턴(Lindsey Whittington)은 말했다. 외로움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보고한 그룹은 트랜스젠더·논바이너리 정체성을 가진 응답자, 장애가 있는 사람, 30세 미만 성인, 아메리칸 인디언 응답자 등으로 나타났다. 올해 응답자의 5.9%는 건강보험이 없다고 답했다. 이는 2023년 4.6%, 팬데믹 이전의 약 6.5%와 비교했을 때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라고 마서(Mathur)는 설명했다. 2023년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 종료 이후 대규모 탈락이 우려됐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결과는 다소 안도감을 주는 수준이다. 올해 메디케이드 가입률은 21%로, 2019년보다는 여전히 높지만 공중보건 비상사태 말기 30%에서 감소한 상태다. 반면 직장 기반 보험 가입 비율이 팬데믹 이후 처음 증가했지만, 메디케이드 감소분을 완전히 보완하기에는 부족했다. 이은혜 기자콜로라도 건강 콜로라도 건강 콜로라도 주민들 정신 건강
2025.12.02. 13:09
올해 말로 접어들며 콜로라도 주택시장이 안정 국면을 보이고 있다. 10월 신규 매물은 9,659건, 주택 판매는 7,353건으로 모두 전년 동월 대비 2% 감소했다고 덴버 포스트가 21일 보도했다. 콜로라도 부동산중개인협회(Colorado Association of Realtors/CAR)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활성 매물은 3만 803건으로 이는 4.3개월치 공급량에 해당한다. 중간 판매가격은 55만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또한 활발한 매물수가 3만여건에 이르면서 시장에 머무는 기간은 평균 68일, 지난해보다 12% 늘어났다. 덴버 지역 공인중개사 쿠퍼 테이어(Cooper Thayer)는 “2025년 마지막 두 달을 지나 내년을 내다보면 덴버 메트로 시장은 확실히 재조정(recalibration) 단계에 들어섰다”고 분석했다. 각 지역별 시장 동향은 다음과 같다. ▲오로라: 단독주택 활성 매물 1,157건(5% 감소)으로 비교적 안정적. 중간 가격은 52만달러(2% 하락). 평균 시장 체류일수는 50일. ▲볼더·브룸필드 카운티: 볼더는 평균 60일, 브룸필드는 40일로 더 빠르게 매매. ▲콜로라도 스프링스: 활성 매물 11% 증가, 판매는 12% 감소. 중간 가격은 1% 하락. 재고 3,918건으로 2013년 이후 최대. 평균 체류일수 54일. ▲덴버 메트로: 신규 매물 2.7% 감소. 평균 체류일수 49일. 매수자들은 평균 매물가 대비 5.7% 낮은 가격에 거래 성사. ▲포트콜린스: 계절적 둔화 국면. 판매량·체류일수는 안정적이나, 신규 매물은 12% 감소. 재고는 전년 대비 16% 증가. 높은 모기지 금리로 매수 심리가 위축되며 가격 인하·양보 증가. 오로라 중개사 서니 방카(Sunny Banka)는 “봄까지 더 많은 매물 증가와 매수 활동 회복이 예상된다”며 “현재로서는 매수자에게 유리한 시장”이라면서 “하지만 프레젠테이션·수리·현실적인 가격 설정에 집중한 매도자들은 여전히 성공적인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테이어는 모기지 금리와 관련해 “금리가 7% 이상으로 오르면 시장 체류일수 증가, 공급 확대, 가격 정체 혹은 소폭 하락을 예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대로 금리가 현 수준에서 안정된다면 거래량은 안정적, 가격은 소폭 변동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금리가 5%대 초중반으로 내려올 경우 시장 여건이 크게 개선돼 매물 체류일수 단축, 매물가 대비 판매가 간격 축소, 완만한 가격 상승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테이어는 “2026년을 내다보면 인플레이션 흐름과 그에 따른 모기지 금리의 방향이 시장의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은혜 기자콜로라도 주택시장 콜로라도 주택시장 콜로라도 부동산중개인협회 콜로라도 스프링스
2025.12.02. 13:07
근래 들어 콜로라도의 인구 증가세가 지난 10년에 비해 뚜렷하게 둔화하고 있다고 덴버 포스트가 18일 보도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제 이민 유입이 크게 늘지 않았더라면 감소 폭은 더 컸을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그러나 최근 미국으로 유입되는 해외 이민 규모가 급감하는 가운데 추방 및 자진 출국 사례까지 겹치며, 콜로라도의 인구 전망이 전반적으로 재조정되는 추세다. 최신 센서스 자료를 기반으로 한 분석에서 마케즈는 콜로라도 인구가 2029년까지 기존 전망보다 12만 명, 2050년까지는 20만 명 적을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 이민 감소로 인해 “사망자가 출생아 수를 넘어서는 전환 시점(crossover point)”도 기존 2051년에서 2048년으로 앞당겨졌다. 2022년 이후 국제 이민은 콜로라도 인구 증가의 가장 중요한 동력이었으나, 이 흐름이 꺾일 가능성이 커졌다. 팬데믹 이전 순유입 인구의 약 80%는 타주에서, 20%는 해외에서 유입된 인구였으나, 현재는 이 비율이 완전히 뒤바뀌어 80%가 국제 이민, 20%가 국내 이동으로 구성돼 있다고 마케즈는 설명했다. 지난 3년간 연방센서스국과 콜로라도주 인구통계 담당자들은 국제 이민 유입 규모를 지속적으로 과소 추정해 왔다. 이후 수정 과정에서 국제 이민 증가치는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됐다. 센서스 인구 추계는 매년 6월 30일부터 다음 해 7월 1일까지를 기준으로 산정되는데, 2023년 콜로라도 인구 추정치에서는 국제 이민 1만 4,233명이 누락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추정치는 2만 4,133명이 부족했던 것으로 재집계돼 현재 5만 6,039명으로 수정됐다. 멕시코, 인도, 중국, 필리핀 등 전통적 이민 송출국의 유입은 팬데믹 이후 회복세를 보였다. 그러나 아프가니스탄, 아이티, 쿠바, 우크라이나, 베네수엘라 등 정세 불안 국가 출신의 유입이 더 빠르게 증가하며 추세를 주도했다. 특히 2023~2024년 베네수엘라 국적자의 미국 유입 규모는 약 40만 명으로 추정되며, 이들은 초기에는 불법 입국 또는 망명 신청을 통해, 이후에는 바이든 행정부에서 확대된 일시적 보호신분제(TPS)를 통해 유입됐다.이 가운데 콜로라도, 특히 덴버는 주요 정착 지역으로 꼽힌다. AP통신에 따르면, 2023년 5월 12일부터 2025년 1월 18일까지 약 250만 명이 ‘CBP One’ 앱 예약 또는 비정규 입국을 통해 국경을 넘었으며, 덴버 메트로 지역 주소 기반 유입 규모는 5만 280명으로 전국 8위였다. 인구 대비 유입 비율은 4위를 기록했다. 다만 이들이 실제 지역에 얼마나 정착했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국제 이민 감소는 팬데믹 이후 해외 유입 의존도가 높아진 콜로라도에 큰 충격이 될 수 있다. 절대 규모만 보면 최근 콜로라도 인구 증가는 2019년 수준에 근접했으나 증가율은 여전히 과거 10년보다 낮다. 과거 ‘완만한 증가’로 전망되던 흐름도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한 향후 콜로라도의 순유입이 ‘0’에 가까워질 경우, 대부분 지역은 인구 감소 국면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크다. 국제 이민 유입이 없었다면 지난해 10개 카운티는 실제 인구가 감소했을 것이며, 기존에 감소가 진행되던 13개 카운티는 감소 폭이 더 컸을 것이라는 분석도 제시됐다. 이 중에는 제퍼슨·볼더·아라파호 등 대도시권 카운티도 포함된다. 지난해 콜로라도 인구 증가에서 순국제이민이 차지한 비중은 57%에 달했다. 구체적으로 콜로라도는 지난해 순국내이동으로 5,400명, 자연증가(출생-사망)로 1만 7,300명, 순국제이민으로 3만 2,200명을 각각 얻었다. 메트로 덴버 지역의 감소 폭은 70%에 근접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이동 인구 감소는 노동력 공급 위축, 주택 수요 둔화, 경제 역동성 약화로 이어질 수 있으며, 특히 이동성이 높은 인구 기반에 의존해 온 산업에서 그 영향이 클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은혜 기자콜로라도 성장세 콜로라도주 인구통계 콜로라도 인구 국제 이민
2025.11.25. 14:31
콜로라도 주내 기업의 30%가 올해 하반기 상품·서비스 조달 비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가격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고 덴버 폭스 뉴스가 온라인 대출업체 ‘렌딩트리(LendingTree)’의 보고서를 인용해 최근 보도했다.렌딩트리의 이번 조사는 올해 상반기 동향과 하반기 전망을 비교 분석했으며 미전국 50개주와 워싱턴DC를 포함해 각 지역의 기업 인식을 반영했다. 분석가들은 가격 인상 또는 인하 기대감에 대해 순(net) 비율을 산출했다.렌딩트리의 소비자 금융 수석 애널리스트 맷 슐츠(Matt Schults)는 보고서에서 “관세가 이러한 우려에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미국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도 한몫하고 있다. 앞으로 몇 주조차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인데, 6개월 후를 전망하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 그러나 이번 보고서에서 많은 기업들이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미국내 기업 3곳 중 1곳이 하반기 가격 인상을 예상한 반면, 가격 하락을 전망한 기업은 4.3%에 그쳤다. 또한 기업의 64.8%는 가격이 대체로 비슷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50.7%는 상품·서비스 조달 비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주별로 보면, 콜로라도는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보는 인식에서 30.3%로 중간 수준(전국 29위)에 속했으며 전체 64.8%와 마찬가지로 “현 상태 유지” 의견이 우세했다. 가장 높은 가격 인상을 전망한 주(전국 1위)는 로드 아일랜드로 40.3%(공급비용 상승률 52.9%)에 달했고 2위는 뉴햄프셔(가격 인상률 38.0%/공급비용 상승률 59.9%), 3위 몬태나(36.5%/53.6%), 4위 워싱턴(36.4%/60.1%), 5위는 오레곤(36.2%/56.9%)이었다. 반면, 가격 인상률을 제일 낮게 전망한 주(전국 51위)는 워싱턴DC로 25.7%(공급비용 상승률 49.2%)에 그쳤다. 이어 앨라배마는 50위(가격 인상률 25.6%/공급비용 상승률 38.2%), 아칸사 49위(25.4%/45.8%), 미시시피 48위(23.5%/39.4%) 순으로 낮았다. 이밖에 조지아는 가격 인상률 32.8%로 15위, 펜실베니아 18위(32.4%), 캘리포니아 24위(31.7%), 버지니아 26위(31.3%), 일리노이·콜로라도 공동 29위(30.3%)였다. 이은혜 기자콜로라도 하반기 가격 인상률 공급비용 상승률 콜로라도 공동
2025.11.18. 12:58
한때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주’의 하나로 꼽히던 콜로라도가 최근 몇년새 유출 인구가 유입 인구 보다 많은 주로 전환되고 있다. 전세대를 통틀어 콜로라도는 유출 인구가 더 많은 주로 나타났으며 특히 중·장년층의 이주가 뚜렷했다. ‘은퇴 생활(Retirement Living)’ 리서치팀이 연방센서스국 관련 데이터(2024년)를 토대로 각 세대별 유입, 유출 인구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미전국적으로는 남부 주들이 인구를 흡수하는 가운데 콜로라도는 순유입 인구수면에서 50개주 중 최하위권(48위)에 속했다. 노년층에서는 2,400여명, X세대에서는 6,000명 이상 유출 인구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젊은 세대의 경우에도 플로리다나 텍사스보다 남부의 저비용 지역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했다. 콜로라도는 기후적 매력과 자연환경, 일자리 풍성 등 덕분에 오랫동안 유입 인구가 더 많은 주로 꼽혔으나, 최근 수년간 주택비와 생활비 급등, 교통 인프라 포화 등으로 이주 선호도가 낮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사일런트 세대(75세 이상)는 플로리다, 텍사스, 노스 & 사우스 캐롤라이나 지역으로 이주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콜로라도는 유출 인구(6,894명)가 유입 인구(4,437명) 보다 2,457명 더 많아 전국 48위를 기록했다. 은퇴 후 소득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비가 낮은 남부 주로 옮기는 사례가 늘면서, 고비용 지역인 콜로라도는 ‘은퇴 후 떠나는 주’로 자리 잡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60~70대)에서도 마찬가지다. 플로리다(순유입 3만 7,924명), 애리조나(1만 3,476명), 사우스 캐롤라이나(8,326명) 등이 상위권을 차지한 반면, 콜로라도는 유입보다 유출이 많은 주로 나타났다. 높은 집값과 세금 부담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은퇴를 앞둔 X세대(40~50대)는 플로리다(2만 2,555명), 텍사스(1만 6,092명)로 조기 이주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콜로라도는 유출 인구가 유입 인구에 비해 더 많았다. 밀레니얼 세대 역시 비슷하다. 이들은 플로리다보다 텍사스·워싱턴주·조지아주 등 고용기회가 많고 세제 혜택이 있는 지역으로 이동하는 추세다. 콜로라도는 테크 일자리 중심지로 인기가 있었지만, 주택 가격과 생활비 상승이 이를 상쇄하고 있다. 덴버·볼더 지역의 평균 주택 가격은 지난 5년간 전국 평균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올랐다. Z세대(1997년 이후 출생)는 취업과 초기 경력 구축을 위해 사우스 캐롤라이나, 노스 캐롤라이나, 워싱턴 D.C. 등으로 몰리는 양상을 보였다. 콜로라도는 젊은 세대 순이주 통계에서 상위권에 들지 못했다. 높은 임대료와 교통비 부담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전문가들은 “덴버 지역의 평균 월세는 전국 중위값보다 30% 이상 높고 이는 신입 직장인에게 실질적 장벽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은혜 기자콜로라도 전세대 순유입 인구수면 반면 콜로라도 가운데 콜로라도
2025.11.18. 12:54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대도시 순위 조사에서 콜로라도의 2개 도시가 중하위원과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특히 덴버는 미국 대도시 중 가장 위험한 도시의 하나로 꼽혔다. 금융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FinTech) 기업 ‘스마트애셋(SmartAsset)’은 미전국 50대 대도시(인구 순)를 대상으로 폭력·재산 범죄율, 치명적 교통사고, 약물 과다복용 사망, 과음 비율 등을 기준으로 안전한 도시 순위를 매겼다. 스마트애셋 측은 이번 순위가 가정, 근로자, 은퇴자 등이 거주지를 선택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안전 지표만으로 삶의 질을 모두 설명할 수는 없다”면서도 “이들 수치를 나란히 비교하면 대도시마다 서로 다른 위험 요소가 생활 수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더 잘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에 포함된 콜로라도 주내 대도시 2곳 중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32위, 덴버는 47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중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주민 1인당 폭력 범죄는 0.0134건, 신고된 폭력 범죄건수는 6,570건, 주민 1인당 재산 범죄는 0.0592건, 신고된 재산 범죄건수는 2만8,935건, 주민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14.6명, 주민 10만명당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수는 44.7명, 과음하는 성인 비율은 17.83%, 월 중간 주택 비용은 $1,592, 가구당 중간소득은 $83,198였다. 콜로라도 제1의 대도시인 덴버는 전국 47위로 가장 안전하지 않은 도시에 속했다. 덴버의 주민 1인당 폭력 범죄는 0.0205건, 신고된 폭력 범죄건수는 1만4,710건, 주민 1인당 재산 범죄는 0.0772건, 신고된 재산 범죄건수는 5만5,304건, 주민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10.4명, 주민 10만명당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수는 44.7명, 과음하는 성인 비율은 26.34%, 월 중간 주택 비용은 $1,839, 가구당 중간소득은 $91,681였다. 특히 덴버는 약물 과다복용 사망자와 과음하는 성인 비율이 다른 대도시에 비해 훨씬 높았다. 이은혜 기자미국 콜로라도 콜로라도 스프링스 콜로라도 제1 이중 콜로라도
2025.11.11. 15:37
덴버 유권자들은 대규모 채권 패키지 승인부터 가향 담배 판매 금지 지지에 이르기까지 지역 리더십과 정책 방향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4일 실시된 선거를 통해 투표로 나타냈다. 5일 덴버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유권자들은 마이크 존스턴(Mike Johnston) 덴버 시장의 ‘활기찬 덴버(Vibrant Denver)’ 계획에 힘을 실었고, 노동조합이 지지한 교육위원회 후보들을 선택했다. 또한 주전역의 다른 지역들과 마찬가지로 무료 학교 급식 예산을 대폭 확대하는 안에 찬성표를 던졌으며 덴버 시의회가 의결한 가향(flavored) 담배 판매 금지 조례에도 압도적으로 찬성했다. 시면허·주류국(Department of Excise and Licenses)의 명칭을 바꾸는 안에도 동의했다. 다음은 이번 덴버 메트로 지역 선거 결과에서 주목할 5가지 핵심 포인트다. ■채권 승인으로 존스턴 시장 중간 평가 ‘합격점’ 1년전, 덴버시 유권자들은 새 시장이 제안한 대규모 공공주택 확충안에 아슬아슬하게 반대표를 던졌다. 그러나 4일 밤, 존스턴 시장은 그 패배의 흔적을 지워냈다. 유권자들은 존스턴 시장이 추진한 5개 부문 ‘활기찬 덴버’ 채권안 전부를 압도적으로 승인했다. 개표 초반부터 5개 안건 모두 60% 이상 찬성을 기록했다. 최근 재정난과 시청 구조조정으로 흔들리던 상황 속에서 이번 결과는 존스턴 시장과 행정부의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 투표’로 해석됐다. 이번 승리는 특히 상징적이다. 작년의 좌절 이후이자 그의 첫 임기의 반환점을 막 지난 시점에서 얻은 성과이기 때문이다. 존스턴 시장은 개표 상황을 지켜보던 캠프 행사장에서 “유권자들은 우리가 덴버의 현실이 요구하는 속도로 일하기를 원했다. 우리는 그렇게 해왔다”고 밝혔다. 9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이번 채권 패키지는 향후 6년간 덴버에서 약 60개 주요 사회기반시설 사업을 추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도축장은 ‘찬성’, 전자담배는 ‘퇴출’ 채권안 외에도 덴버 유권자들은 여러 현안에 분명한 메시지를 보냈다. 시의회의 가향 담배 판매 금지를 유지할지를 묻는 주민투표안 310는 45%포인트 차이로 ‘유지’ 쪽이 압승했다. 이 격차는 5일 오후에도 41포인트 수준으로 여전히 컸다. 찬성 측은 억만장자 마이클 블룸버그가 지원한 500만 달러의 자금력을 등에 업었다. 시 관계자는 “이는 덴버 역사상 단일 선거에서 가장 큰 개인 기부”라고 밝혔다. 그러나 워낙 격차가 커 블룸버그의 지원이 결정적이었는지는 불분명하다. 반대 측은 “금지가 지역 소상공인에게 피해를 줄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이는 지난해 도축장 금지안을 반대할 때 내세운 논리와 유사했다. 당시 유권자들은 기업 측 손을 들어줬지만, 이번엔 그렇지 않았다. 물론 차이점도 있다. 도축장 금지는 사실상 시내 유일한 해당 시설을 겨냥한 것이었고 반대 캠페인은 근로자들의 생계 문제를 전면에 내세웠다. ■교사노조 지지 후보, 덴버 교육위서 재약진 덴버 공립학교(Denver Public Schools/DPS) 교육위원회 4개 선거구 모두에서 교사노조가 지지한 후보들이 개혁 성향 단체가 후원한 후보들을 크게 앞섰다. 4일 밤에는 한 곳이 접전이었으나 5일 오후 DJ 토레스 후보의 격차도 9%포인트로 벌어졌다. 이로써 2년전 차터학교 지지 세력에게 밀렸던 덴버교사협회(Denver Classroom Teachers Association/DCTA)는 영향력을 회복하게 됐다. 로브 굴드(Rob Gould) DCTA 회장은 “우리 후보들은 진정성 있는 캠페인을 벌였고 그 진정성이 유권자들에게 전달된 결과”라고 말했다. 반면 개혁 진영은 202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위 다수 확보를 노렸지만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존스턴 시장도 이들의 편에 서서 후보들을 공개 지지했으나 결과적으로 그 진영은 더 후퇴했다. 이은혜 기자콜로라도 지방선거 덴버 유권자들 덴버 시장 존스턴 시장
2025.11.11. 15:31
미국내 응급실(응급진료센터) 대기시간이 지역에 따라 크게 차이를 보이는 가운데, 콜로라도주의 응급실 평균 체류시간은 2시간 15분으로, 전국 중앙값(2시간 42분)보다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U.S. Centers for Medicare & Medicaid Services/CMS)가 2024년 10월 30일 기준으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52개주(워싱턴DC 포함)와 자치령(푸에르토리코) 가운데 중하위권인 37위를 기록했다. 이는 인근 서부 주인 유타(2시간 12분), 애리조나(2시간 50분), 뉴멕시코(2시간 42분)보다 다소 짧은 편이다. 콜로라도는 로키산맥을 중심으로 한 광범위한 산간 지형과 도심·농촌 간 인구 분포 격차가 크지만, 응급실 평균 체류시간이 짧은 편에 속한다. 보건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콜로라도는 주도 덴버를 중심으로 지역 병원과 대학병원 간 네트워크가 비교적 잘 연결되어 있어 응급실 과밀화를 줄이는 효과를 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덴버, 볼더, 콜로라도 스프링스 등 주요 도시의 의료 인프라가 확충된 반면, 산간 지역에는 헬리콥터 이송체계와 지역 보건소간 응급연계 시스템이 잘 작동하고 있는 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는 응급실 체류시간이 긴 지역과 짧은 지역간 격차가 여전히 크다. 가장 긴 지역은 워싱턴 D.C.로, 평균 5시간 14분에 달했다. 이어 푸에르토리코(4시간 41분), 메릴랜드(4시간 10분), 로드아일랜드(3시간 38분), 매사추세츠(3시간 36분)가 탑 5에 들었다. 6~10위는 델라웨어(3시간 31분), 뉴욕(3시간 24분), 노스캐롤라이나(3시간 11분), 뉴저지(3시간 11분), 코네티컷(3시간 9분)의 순이었다. 워싱턴D.C.와 푸에르토리코의 응급실 체류시간이 긴 이유로는 높은 인구 밀도, 제한된 의료 자원, 그리고 무보험 환자의 응급실 이용률이 높다는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응급실 대기시간이 길어질수록 환자 상태 악화, 의료비 상승, 병원 운영 부담 증가 등 부정적 파급효과가 커진다고 경고한다. 장시간 체류는 의료진 과로, 병상 부족, 응급환자 처리 지연으로 이어져 사망률 상승과 진료 품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대 연구에 따르면, 심각한 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의 대기시간이 10분 늘어날 때마다 해당 환자 치료에 드는 병원비가 평균 6%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은혜 기자콜로라도 체류시간 응급실 체류시간 응급실 대기시간 응급실 이용률
2025.11.04.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