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케어서비스 미주서부(VCS West·이사장 서영석)가 지난 20일 마련한 ‘LA 사랑의 아이캠프’에 90여명이 무료 안검사를 받았다. LA총영사관 주차장에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에드워드 이 전문의와 리사 황 전문의가 검사를 맡았으며, 유니파이드라이온스클럽(회장 조주영)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VCS West 제공]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무료 안검사 비전케어서비스 미주서부 LA총영사관 에드워드 이 전문의 리사 황 전문의 비전케어
2024.04.25. 19:43
한미 FTA 발효 12주년을 맞아 특별 콘퍼런스가 개최된다. LA총영사관은 지난 28일 총영사관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내달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풀러턴 커뮤니티센터에서 한미 FTA 발효 12주년 기념 특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채봉규 경제영사는 “FTA 발효 12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성공 사례 전파를 위해 한미관세무역연구포럼(KACTS) 등 한인 무역 유관단체 및 미중소기업청(SBA) 등과 협력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가이 폭스 LA/롱비치항 국제선원센터 이사장 겸 남가주수출위원회 명예 회장을 비롯해 KACTS의 앤드루 박 회장, 최용순 관세위원장 등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앤드루 박 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위원회를 조직, 100여일간 준비해 왔다. 한인뿐만 아니라 미국 커뮤니티가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 특히 미무역대표부의 빅터 반 특별 고문이 주요 발표자 중 한명으로 참가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공유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각 분야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와 한미FTA 진단, 인공지능과 물류산업의 변화, 한미FTA와 공급망의 지정학적 변화 등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펼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웹사이트(tinyurl.com/5ewwwzp3)를 통해 내달 6일까지 사전 등록하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추가 정보는 이메일([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로 문의하면 된다. 글·사진=박낙희 기자콘퍼런스 한미 FTA 한미FTA LA총영사관 한미 FTA 한미관세무역연구포럼 KACTS
2024.02.28. 17:58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제50회 상공의 날 유공자 포상자로 LA지역에서 선정된 2인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장을 수여하는 전수식을 2일 총영사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오른쪽부터 김창주 바디프렌드 미주법인장, 김 총영사, 윤만 뉴커넥트프라이트 대표가 함께 포즈를 취했다. 박낙희 기자LA총영사관 상공의 날 전수식 윤만 김창주
2023.05.03. 9:51
샌디에이고 한인회는 지난 9월 1일 LA총영사관을 방문하고 김영완 LA총영사를 만나 샌디에이고 한인회의 사업과 활동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샌디에이고 한인회는 지역 한인들이 자체 모금한 본국 수재의연금도 LA 총영사관에 전달하려 했으나 총영사관의 규정에 의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사진 왼쪽부터 이혜란 이사, 백황기 회장, 김 총영사, 김일진 상임고문. [샌디에이고한인회 제공]샌디에이고 SD 한인회 LA총영사관
2022.09.06. 16:47
청와대에서 파견된 공직기강 특별점검팀이 12일 LA총영사관에 대한 복무실태 등을 점검했다. 청와대 내 인사와 공직기강 부서 실무자 2인으로 구성된 특별점검팀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30분 동안 비공개로 업무보고를 받고 일부 영사에 대해서는 인터뷰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별점검팀은 시카고와 휴스턴을 거쳐 이날 LA에 도착했으며 13일(오늘) LA교육원과 문화원 무역관(KOTRA)에 대해서도 복무실태를 점검한 후 14일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총영사관 측은 청와대의 특별점검팀 방문에 대해 "이례적이다"고 밝히면서도 "특별한 현안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총영사관 측은 이번 특별점검이 감사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밝혔다. 특별점검팀은 영사들의 복무실태와 민원처리 현황 등을 살펴보고 특히 내년에 실시되는 재외선거와 관련한 준비상황에 대해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LA총영사관은 2009년 감사원의 감사를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국무총리실이 실시한 감사형식의 특별점검을 받은 바 있다. 김병일 기자 [email protected]
2011.05.12. 19:50
신연성 LA총영사는 10일 비야라이고사 LA시장을 시장실에서 면담하고 한-미 FTA 비준 지지를 요청했다. 신 총영사는 이 자리에서 한인타운 LA시의회 의원 선거구 통합 및 샌피드로 소재 우정의 종각 보수 문제와 관련하여 관심과 협조도 요청했다. 신 총영사가 시장에게 찻잔 세트를 선물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2011.05.10. 19:42
LA총영사관이 오는 12~13일 이틀 동안 감사원의 '영사업무 및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받는다. 감사원은 지난달 25일부터 주중 한국대사관 등 중국과 동남아 소재 19개 재외공관을 대상으로 '영사업무 및 공직기강 특별점검'에 착수했다. 미국 내 공관 가운데는 LA총영사관 외에 시카고와 휴스턴 총영사관 등 모두 3개 공관만 점검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원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사증 발급 과정에서의 급행료 수수 여부 브로커 개입 여부 사증 심사와 발급 업무 시스템의 정상적 작동 여부 등을 정밀하게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권 및 여행증명서 발급 등 영사 서비스의 효율성과 재외공관별 재외국민 보호 및 재외동포 지원 실태 재외공관 회계 비리도 점검할 방침이다. 외교관의 도덕적 해이와 공직기강에 대해서도 강도 높게 감사를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LA총영사관 등 19개 재외공관에 대한 1단계 감사에 이어 2단계로 외교통상부와 법무부 등 6개 출입국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재외공관 업무 시스템과 제도 개선에 중점을 두고 감사를 벌일 계획이다. LA총영사관에는 영사 및 출입국관리 분야 감사경험이 많은 감사요원(1단계 43명 2단계 19명) 가운데 과장급을 포함한 실무자 2~3명이 투입돼 영사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관련 보고서를 받고 인터뷰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LA총영사관 측은 지난주부터 특별점검에 대한 자료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감사원 특별점검은 '상하이 스캔들'을 계기로 재외공관들의 공직기강을 재정비하는 차원에서 실시되는 것이며 감사 대상은 그동안의 감사 일정과 각종 정보 등을 감안해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비아 사태 당시 한국 공관이 재외국민 보호에 소홀했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등 영사 업무에 대한 국민적 불안과 우려가 확산한 것도 이번 감사의 배경으로 알려졌다. 한편 외교통상부는 상하이를 비롯한 재외공관 관련 추문이 잇따르자 최근 '재외공관 평가 전담 대사직'을 신설한 바 있다. 외교부는 재외공관 평가를 전담하는 대사직을 신설해 정무와 경제 영사 등 8개 분야에서 공관장의 활동 실적을 1년에 1차례 이상 평가하고 그 결과가 나쁜 공관장은 조기에 소환하기로 했다. 또 공관 내부의 문제를 제대로 보고하지 않는 부실한 공관장도 소환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김병일 기자 [email protected]
2011.05.09. 21:02
신연성 총영사 남가주 한국학원 방문 신연성 LA총영사가 3일 오전 남가주 한국학원(이사장 김종건)을 방문했다. 신 총영사는 교실을 돌아보고 학교 운영 방침 및 연혁 등을 소개받은 뒤 이사진들과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신 총영사는 1987년 싱가포르 근무 당시 한국학교 교장을 맡은 적이 있다며 2세들의 한국어 교육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신 총영사가 1학년 교실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상진 기자
2011.05.03. 21:03
LA총영사관(총영사 신연성)이 업무별 담당 영사와 연결하는 내선 서비스를 2개월 이상 업데이트 하고 있지 않아 민원인들이 혼선을 빚거나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총영사가 부임한 후 민원 서비스에 대한 친절과 서비스 강화를 강조하고 있는 시점과 맞물려 민원 서비스 강화가 '립서비스'에 그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현재 민원인이 대표전화(213-385-9300)로 전화를 하면 한국어와 영어 가운데 택일한 후 민원과 내선 안내로 나눠 연결시켜 주는 방식으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김병일 기자
2011.05.02. 20:48
LA총영사 관저가 심각한 노화로 인해 새 단장이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총영사관 관계자에 따르면 총영사 관저는 84년 전인 1927년에 지어진 건물로 노화가 심해 가스 배관이나 전기 배선 급배수 시설 기타 시설과 구조물에 수시로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개.보수 작업이 더 이상 늦출 수 없을 정도로 상태가 심각하다. 총영사 관저를 방문하는 한국의 정관계 인사나 한인단체장들도 관저 내부의 낙후된 시설을 지적하며 "한국의 국격과 위상에 맞는 관저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를 해왔다. 이에 따라 신연성 총영사는 최근 리모델링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총영사관측은 다음주 안에 리모델링 업체로부터 견적을 받아 외교통상부에 보고한다는 방침이다. 신 총영사는 "총영사 관저는 개인의 공간이 아닌 국가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자리다"며 "공관을 현 대한민국의 격에 맞추는 일도 중요하다고 본다. 국가재산을 잘 관리하는 것도 총영사의 임무 중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총영사 관저는 총영사의 생활공간이면서 총영사가 한국을 포함한 각국 인사와 해당 지역 한인들과의 편안한 '외교적 만남'을 갖는 장소다. 총영사 관저는 1972년 1월10일 전 외무부장관을 지낸 제3대 노신영 총영사 시절에 한국 정부가 매입해 사용하고 있다. 당시 16만 달러에 구입했으며 지금은 약 300만 달러의 부동산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관저에서는 평균적으로 매달 2~3차례의 공식 만찬행사가 열린다. 총영사 관저는 LA 행콕 파크에 위치하며 대지가 3만7000스퀘어피트(1400평)에 건평이 6800스퀘어피트(185평) 규모다. 김병일 기자 [email protected]
2011.04.29. 20:17
'소통'과 '개방'을 중요시하는 신연성 LA총영사가 총영사 관저를 직원들에게 개방해 화제다. 신 총영사는 지난 18일 내부공지를 통해 영사관 직원들이 총영사 관저를 여가활동에 자유롭게 활용하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레저용품을 이미 구입한 상태다. 신 총영사는 "관저는 총영사 개인을 위한 사적인 공간이 아니다"며 "공관 직원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시설로 활용되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설명했다. 총영사관의 한 영사는 "일광절약제 실시로 퇴근 후에 여유 시간이 있었는데 직원들이 함께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이번 조치를 반겼다. 신 총영사는 관저를 공관 직원들의 여가 공간으로 개방한 것 외에도 총영사가 참석하지 않더라도 외교목적 행사나 모임에는 관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콕파크에 위치한 총영사 관저에는 테니스장 시설이 있지만 그동안 거의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병일 기자 [email protected]
2011.04.21. 19:38
LA총영사관(총영사 신연성)은 지난 18일부터 공관 트위터 계정(twtkr.com/mofatla)을 개설 운영 중이다. 총영사관측은 트위터를 통해 동포들과 대화와 소통의 기회를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며 동포들이 팔로워(follower)로 참여하여 활발한 의견 개진과 조언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LA총영사관은 지난 1월 말 페이스북 계정(www.facebook.com/koreanconsulatela)을 개설 다양한 정보와 영사관 활동사항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병일 기자 [email protected]
2011.04.20. 21:03
신연성 LA총영사가 19일 총영사관 접견실에서 독일에 파견됐던 광부 출신 모임인 LA서독동우회(회장 김창수) 임원단과 반갑게 악수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윤병인 책임위원장 김창수 회장 신 총영사 박형만 이사장. 김상진 기자
2011.04.19. 20:52
12일 신연성 LA총영사(맨 오른쪽)가 총영사관을 방문한 LA흥사단(지부장 이장훈.오른쪽서 2번째) 관계자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 자리에서 신 총영사는 흥사단의 초청으로 오는 5월13일 예정된 흥사단 창단기념 포럼의 기조연설자로 나서기로 약속했다. 신 총영사는 이날 흥사단 접견에 앞서 스커볼 센터에서 열린 전미유대인위원회(AJC)의 오찬에 참석했다. 김상진 기자
2011.04.12. 22:01
LA총영사관은 30일 공관 5층 회의실에서 '2010년도 국민교육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감사장 전달식을 가졌다. 신연성 총영사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수지 오 3가 초등학교 교장 신 총영사 윤영걸 베델 한국학교 교장 이현무 미주한국학교연합 템피 한국학교 교장 최선미 라카냐다 고등학교 교사. 임동미 남가주 한국학원 교장은 이날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지인이 감사장을 대리 수령했다. 김상진 기자
2011.03.30. 20:05
"열린 귀를 갖고 많이 듣겠다." 신연성 신임 LA총영사는 9일 LA 도착 첫 인터뷰를 통해 한인사회와 '소통'하는 총영사가 될 것임을 다짐했다. "총영사관은 (본국과 한인사회를 연결하는) 대화 채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총영사관은 극복해야 하는 벽이나 가로막는 장애물이 아니다. 많이 듣겠다. 이민 선배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조언을 구하겠다." 신 총영사는 재임기간 중 교육과 문화 분야에 가장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체성의 문제에 대해 많이 생각한다. 문화.교육.경제적 역량을 통틀어 한인들의 정체성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실행 방안은 임기동안 구체화 해 나가겠다." 그는 또 "해외 한인들은 (본국 입장에서는) 귀중한 자산이다. 한인들의 역량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본국과의 협력관계 분야를 더욱 확대하는 문제도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상하이 총영사관 스캔들과 관련 신 총영사는 "얼마나 부끄럽게 생각했는지 모른다. 모든 외교관이 그런 것이 아니라 특수한 환경에서 일어난 우발적인 사고라고 봐 주길 바란다"며 "반면교사 삼겠다. 해외공관 모두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노력하는 계기가 되어야겠다"고 말했다. 신 총영사는 이날 "LA지역 공관장을 맡게되어 기쁜 마음으로 왔다"며 "따뜻하게 맞아줘 고맙다"고 환영나온 한인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 총영사는 부인 고경임 여사와 함께 예정시간보다 24분 빠른 오후1시16분 대한한공 KE011편으로 LA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최용진 부총영사의 영접을 받으며 입국장을 빠져 나온 신 총영사는 기다리고 있던 총영사관 관계자를 비롯 LA한국문화원 김종문 원장 LA한국교육원 금용한 원장 참정권실천연합회 김완흠 회장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이고 협의회 안영대 회장 등 20여 명과 악수를 나눈 후 관저로 출발했다. 신 총영사는 10일(오늘) 첫 공식일정으로 독립유공자들이 영면하고 있는 LA로즈데일 공원묘지를 찾아 묘소를 참배한 후 오후에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장녀인 안수산 여사의 노스릿지 소재 자택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병일 기자 [email protected]
2011.03.09. 20:28
LA총영사관에 오는 10월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설치된다.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내달 재외선거관 55명을 LA총영사관을 비롯한 28개국 55개 공관에 파견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 4월 총선과 12월 대선의 재외선거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주요 재외선거사무 일정으로는 5월부터 7월 사이에 전세계 161개 공관이 참여하는 모의 재외선거를 다시 실시하고 10월14일에는 재외공관에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설치한다. 11월13일부터는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및 국외부재자신고를 개시하게 된다. 중앙선관위는 재외선거와 관련 지난달 23일 전세계 115명의 재외공관장을 대상으로 '2012년 재외선거관리전략'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중앙선관위 이종우 사무총장은 내년 재외선거의 준비상황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설치 재외선거인등록신청 및 국외부재자신고 접수 등 앞으로의 추진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 사무총장은 ▶재외공관의 정치적 중립 견지 ▶현지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 ▶철저한 재외선거관리 준비 ▶주재국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 등 재외공관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김병일 기자 [email protected]
2011.03.02. 20:56
LA총영사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주말인 18일 실시된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이하 외통위)에 따르면 미주지역 감사반은 2박3일 일정으로 17일밤 LA에 도착 토요일인 18일 국정감사를 실시하고 19일 정오 한국으로 출국한다. 국감 시간은 통상 오전 10~정오 혹은 오후 2시~5시에 열리지만 당일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국감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LA총영사관은 준비에 한창이다. 총영사관측은 이미 윌셔 그랜드 호텔에 감사반 투숙 예약을 마친 상태며 업무별 현황 보고를 위한 자료수집을 하고있다. 영사업무가 주요 쟁점이 될 이번 국감에는 김재수 총영사와 김성진 부총영사가 증인으로 출두한다. LA 국감 일정과 함께 미주지역 전체 국감 일정도 공개됐다. 외통위에 따르면 국감 대상인 미주 6개 재외공관중 LA는 마지막 일정이다. 감사는 미동부-남미-LA순으로 진행된다. 가장 먼저 유엔대표부와 뉴욕총영사관 국정감사가 9일 오전과 오후 각각 실시된다. 다음날인 10일과 11일 이틀간 워싱턴 DC 주미한국대사관 국감이 열리며 이어 감사팀은 남미로 날아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를 거쳐 LA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편 LA총영사관에 지난 2003년 이후 5년만에 열리는 첫 정식 국감이 토요일로 확정되면서 자칫 '무늬만 국감'으로 끝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미 열흘간 미국과 남미지역 5개 공관을 거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데다 감사일마저 휴일이어서 과연 날카로운 질문이 가능 하겠느냐는 지적이다. 정구현 기자 [email protected]
2008.10.02. 20:55
〈속보> LA총영사관(총영사 김재수)이 내달 초 정식 국정감사를 받는다. 2003년 이후 5년 만의 국감이다. 국감은 10월8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되며 미주지역 대상공관은 LA총영사관을 비롯해 뉴욕.워싱턴.유엔대표부 등 4곳 이다. 미주반 감사팀에는 구상찬.남경필.안상수.정몽준.황진하(이상 한나라당) 신낙균.박상천(이상 민주당) 문국현(선진과 창조의 모임) 김일윤(무소속) 등 9명이 배정됐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손중선 조사관은 17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불가피한 상황이 생길 경우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현재까지 LA는 피감 대상"이라며 "각 공관별 국감 일시는 미주감사팀의 항공 스케줄에 따라 차후 조절된다"고 밝혔다. 손 조사관에 따르면 국감 안건은 각 재외공관별 소관업무 전반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며 LA총영사관은 영사 업무에 대한 질의가 주를 이룰 전망이다. 또 워싱턴은 북핵과 한미FTA 유엔대표부는 다자외교에 대한 감사가 실시된다. 한편 이번 LA총영사관 국감은 5년 만에 이뤄지는데다 정권 교체와 18대 국회 개원 후 첫 국감이어서 강도 높은 질의가 예상된다. 정구현 기자 [email protected]
2008.09.17. 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