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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스틸, 주한 미국대사 상원 인준 통과

미셸 스틸(한국명 박은주) 전 연방 하원의원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첫 주한 미국대사로 부임하게 됐다.   연방 상원은 17일 스틸 주한 미국대사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을 최종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임명장 서명과 취임 선서, 한국 정부의 아그레망(외교사절 임명 동의) 등 잔여 절차를 거치면 서울로 공식 부임하게 된다.    상원은 이날 인준안 표결에서 재석 의원 94명 가운데 찬성 55표, 반대 39표로 가결을 선언했다. 공화당 의원 전원이 찬성표를 던진 가운데, 무소속 앵거스 킹(메인) 의원과 민주당 소속 팀 케인(버지니아), 진 섀힌(뉴햄프셔) 의원 등 야당계 의원 일부도 찬성 대열에 합류했다.   반면 연방 하원에서 스틸과 함께 의정 활동을 펼쳤던 유일한 한인 연방 상원의원인 앤디 김 의원은 반대표를 행사했다. 이를 두고 한인 사회 일각에서는 한미 관계 강화와 한인 정치력 신장이라는 거시적 차원에서 김 의원이 보다 유연한 판단을 내렸어야 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날 찬반 투표는 대체로 당파적 노선에 따라 갈렸으나, 지난달 18일 케빈 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주재 미국대사 인준안이 찬성 46표 대 반대 43표로 간신히 턱걸이 통과한 것과 비교하면 스틸 대사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표차로 상원 문턱을 넘어섰다는 평가다.   이로써 스틸은 첫 연방 의원 출신이자 첫 한인 여성 주한 미국대사라는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한편 주한 미국대사직은 조 바이든 전 행정부가 임명한 필립 골드버그 전 대사가 지난해 1월 이임한 이후 약 1년 5개월째 공석 상태를 이어왔다. 스틸 대사의 이번 인준 통과는 지난 4월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지명받은 지 약 2개월 만이다. 김경준 기자미국 미셸 주한 대사직 대사 상원 상원 인준

2026.06.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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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성유리, 1세대 아이돌 비주얼 그대로…"인형 같은 근황"

[OSEN=박근희 기자]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변함없는 미모로 근황을 전했다. 17일 성유리는 개인 채널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유리는 탁 트인 자연이 보이는 난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성유리는 블랙 하의에 화이트 볼레로 카디건을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1세대 아이돌 출신다운 여전한 비주얼과 인형 같은 미모가 눈길을 끌며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시간이 멈춘 것 같다”, “진짜 1세대 레전드는 다르다”, “45세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을 쏟아냈다. 한편, 성유리는 1998년 그룹 핑클 멤버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천년지애’, ‘황태자의 첫사랑’, ‘쾌도 홍길동’, ‘신들의 만찬’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과 결혼해 쌍둥이 딸을 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홈쇼핑 방송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성유리 SNS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6.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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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Crow' 날았다…수갑에 까마귀춤까지, 압도적 퍼포먼스

[OSEN=장우영 기자] 그룹 i-dle (아이들)이 수갑에 까마귀춤까지,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18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미니 9집 'We made'의 선공개곡 'Crow' 퍼포먼스 비디오에는 독특한 구성의 퍼포먼스가 감각적으로 담겼다. 마치 대성당을 연상시키는 거대하고 순백의 공간에서 시작해 까마귀들이 점차 장악을 해가는 듯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 가운데 우기와 슈화는 수갑을 활용한 파격적인 듀엣 안무를 선보였다. 민니는 거대한 커스텀 마이크를 활용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극대화했고, 미연은 곡의 대미를 장식하는 반전 래핑과 퍼포먼스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Crow'는 어떠한 불운한 상황도 딛고 다시 나아가겠다는 아이들만의 주체적인 메시지가 담긴 곡으로, '2026 i-dle WORLD TOUR [Syncopation] IN SEOUL' 공연에서 먼저 공개돼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과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공연마다 주목받았고, 까마귀의 날갯짓을 떠올리게 하는 '까마귀 춤' 또한 화제가 됐다. 지난 15일 발매 후 페루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중화권 대표 음원 플랫폼 QQ뮤직 디지털 앨범 베스트셀러 싱글 일간 차트 1위 및 쿠거우뮤직 한국 차트 1위, 텐센트 뮤직 한국 차트 4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한 아이들. 오는 7월 6일 컴백이 기대되는 이유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6.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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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만 유튜버, 돌연 커밍아웃 “여자친구와 손 못 잡는 것 싫었다”

구독자 229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신사장이 커밍아웃을 하고 동성 연인을 공개했다. 최근 신사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커밍아웃 관련 Q&A 영상을 올렸다. 그는 “크리에이터 일을 시작하기 전에는 오픈이었다”며 “대학생 때까지 편하게 살았는데, 크리에이터 일을 시작하게 됐고 어쩌다 보니 숨기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35세다. 여자친구와 길에서 손도 못 잡고 걸어가는 게 너무 싫었다”며 “왜 결혼 안 하느냐, 남자친구 없느냐는 말에 거짓말을 하는 것 자체가 싫었다”고 털어놨다. 신사장은 현재 연애 중인 사실도 밝혔다. 그는 “여자친구는 일반인이라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까지만 얘기하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자세한 것은 비밀로 남겨두겠다”고 말을 아꼈다. 그는 커밍아웃을 하고 난 뒤 “너무 마음이 편해졌다”면서 “나의 커밍아웃으로 인해 여러분들이 용기를 많이 얻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신혜연([email protected])

2026.06.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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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골프가 리오넬 메시 골프화 출시...50족 한정

[OSEN=강희수 기자] 아디다스골프가 리오넬 메시 한정판 골프화 ‘코드케이오스 메시 (CODECHAOS Messi)’를 출시한다. 딱 50족 한정이다. 골프화 부문에서 축구 스타의 한정판을 제작했다는 게 이채롭다.  회사의 설명을 보면 "세계 축구 역사의 전설 리오넬 메시와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2026 FIFA 월드컵 여정 시작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됐다. 아디다스골프가 최초로 축구계의 거장인 리오넬 메시로부터 영감을 받아 선보이는 첫번째 협업 골프화이다"고 밝히고 있다. 배경에는 아디다스와 메시의 인연이 깔려 있다. 리오넬 메시의 상징적인 축구화 ‘엘 울티모 탱고(El Último Tango) F50.6 TUNIT’가 아디다스에서 제작한 제품이기 때문이다.  아디다스골프는 브랜드의 핵심 시리즈 ‘코드케이오스’ 골프화를 메시와 연결시켰다. 그래서 탄생한 한정판이 ‘코드케이오스 메시’다.  결국 ‘코드케이오스 메시’는 아디다스 골프화의 특징적인 기능성을 갖추면서도 아이코닉한 축구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한정판이라는 의미를 새겼다. 마이크로파이버 가죽 어퍼에는 골퍼들이 코스 위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새로운 ‘액시스락(AXISLOCK)’ 기술이 들어가 스윙 및 보행 시 발의 좌우 흔들림과 뒤틀림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아웃솔에는 클래식한 ‘트위스트그립(TWISTGRIP)’ 트랙션 시스템이 투영돼 스윙 전반에 걸쳐 강력한 접지력과 밸런스를 보여준다. 미드솔 전체에는 고유의 활력을 선사하는 ‘부스트(BOOST)’ 쿠셔닝이 들어갔다.  한정판 ‘코드케이오스 메시’에는 텅(설포)과 인솔에 ‘리오넬 메시’로고가 새겨졌다. 스페셜 에디션의 모든 제품은 ‘리오넬 메시’와 ‘아디다스’ 로고가 가미된 프리미엄 스페셜 패키지에 담겨 제공된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6.1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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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전은 스낵으로, 스니커즈는 아이스크림으로 변신했다 [쿠킹]

‘보도자료’. 사전적 의미로는 공식적인 입장을 언론에 제공하기 위하여 작성한 자료를 뜻합니다. 기자의 메일함엔 하루만 놓쳐도 페이지를 여러 장 넘겨야 할 만큼 많은 보도자료가 쌓입니다. 사실 메일함만 제대로 봐도, 트렌드를 읽을 수 있어요. 신상품부터, 새로운 캠페인, 모집 공고, 이벤트 등 다양한 내용의 소식이 있거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쿠킹 기자의 메일함에 있는 메일 중 놓치면 안 되는 소식을 소개하는〈메일 읽어주는 기자〉입니다! 매주 목요일, F&B 관련 새로운 소식으로 업계 트렌드를 읽어보세요. 스니커즈와 트윅스를 아이스크림으로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한국마즈가 '스니커즈 아이스 바'와 '트윅스 아이스 바'를 출시했습니다. 세계 60여 개국에서 판매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으로, 스니커즈와 트윅스의 대표적인 맛과 식감을 아이스크림 형태로 구현했습니다. 먼저, '스니커즈 아이스 바'는 진한 초콜릿과 고소한 땅콩, 달콤한 카라멜의 풍미를 시원한 아이스 바로 재해석한 것으로,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에 바삭한 땅콩을 더하고 밀크초콜릿 코팅을 입혀 스니커즈 특유의 깊고 진한 맛을 살렸습니다. '트윅스 아이스 바'는 초콜릿 코팅 안에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카라멜, 바삭한 비스킷을 담아 크리미하면서도 크런치한 식감을 구현했습니다.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주요 편의점에서 판매합니다. 또한 스니커즈는 오는 7월 서울 전역에서 '스니커즈 아이스 바 트럭 캠페인'을 운영합니다. 시식 행사와 현장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브랜드 굿즈를 증정하는 등 소비자들이 스니커즈 아이스 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집에서도 전문점 스타일의 냉면과 냉우동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밀키트가 나왔습니다. 면사랑이 여름철 간편식 수요에 맞춰 냉동면 밀키트 신제품을 출시하고 전국 롯데마트에서 선보입니다. 신제품은 오장동식 간재미회냉면, 냉우동, 냉메밀소바 3종입니다. 먼저 '오장동식 간재미회냉면'은 오장동 냉면골목을 연구해 개발한 제품으로, 명태회 대신 간재미를 사용해 꼬들꼬들한 식감을 살렸습니다. 여기에 7가지 국내산 과일과 채소로 담근 동치미 발효 육수와 태양초 고추장 베이스 양념소스를 더해 매콤달콤한 맛을 구현했습니다. 함께 선보이는 '냉우동'과 '냉메밀소바'는 기존 2인용 제품을 1인 가구 트렌드에 맞춰 1인용으로 리뉴얼했습니다. 가쓰오부시 육수와 프리미엄 양조간장을 사용해 깊은 풍미를 살렸으며, 설탕 대신 대체당을 적용해 당류 부담을 낮췄습니다. 샴페인의 교과서로 불리는 명품 샴페인이 국내에 상륙했습니다. 나라셀라가 프랑스 정통 샴페인 하우스 '도츠(Deutz)'를 국내에 선보입니다. 1838년 프랑스 샹파뉴 지역 아이(Aÿ)에 설립된 도츠는 약 180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샴페인 하우스로, 우아함과 섬세한 스타일, 일관된 품질을 바탕으로 '샴페인의 교과서'라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약 3km에 달하는 지하 셀러에서 장기간 숙성하고, 포도 본연의 풍미를 살리는 양조 철학을 고수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브뤼 클래식, 브뤼 로제, 브뤼 빈티지 2019, 블랑 드 블랑 2019, 윌리엄 도츠 2014, 아모르 도츠 2015 등 총 6종입니다. 대표 제품인 '브뤼 클래식'은 산도와 풍미, 균형감이 뛰어난 도츠의 시그니처 샴페인이며, '아모르 도츠 2015'는 샤도네이 100%로 만든 프레스티지 뀌베입니다. 브뤼 로제는 조선팰리스 강남에서 단독 판매하며, 나머지 제품은 나라셀라 직영점과 주요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든든한 한 끼를 찾는 소비자를 겨냥한 대용량 덮밥 메뉴가 나왔습니다. 한솥도시락이 창립 33주년을 앞두고 '왕김치돈까스 덮밥'과 '왕카레치킨 덮밥' 등 '왕' 시리즈 신메뉴 2종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한솥의 대표 인기 라인업인 '왕' 시리즈를 확장한 메뉴로, 기존 제공 밥(230g)보다 많은 300g의 밥을 기본으로 담아 푸짐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왕김치돈까스 덮밥'은 두툼한 돈까스에 김치 소스를 더해 매콤한 풍미를 살렸으며, '왕카레치킨 덮밥'은 바삭한 치킨까스에 한솥 특제 돈부리 소스와 카레 소스를 조합해 진한 감칠맛을 구현했습니다. 두 메뉴 모두 돈까스와 치킨까스를 활용해 든든한 포만감을 제공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솥도시락은 2017년 출시한 '왕치킨마요'와 '왕카레돈까스 덮밥'에 이어 이번 신제품을 추가하며 '왕' 시리즈 라인업을 확대하고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부추전과 김치전이 바삭한 스낵으로 변신했습니다. 오리온이 한국인의 대표 간식인 부침개를 스낵으로 재해석한 신제품 '지지미' 2종을 출시했습니다. '지지미'는 부침개나 전을 뜻하는 우리말 '지짐이'에서 착안한 제품명으로, 전통적인 전의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부추전맛'과 '김치전맛' 2종이며, 실제 부추와 김치를 사용해 원물의 풍미를 살렸습니다. 또, 얇게 부쳐낸 전 특유의 바삭한 식감까지 구현했습니다. '부추전맛'은 부추의 향긋한 풍미를, '김치전맛'은 김치의 매콤하고 깊은 감칠맛을 담았습니다. 송정 기자 [email protected] 송정([email protected])

2026.06.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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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오마주' 이어 이번엔 '카라'다..영파씨, 7월 '미스터' 2026년 버전 어떨까

[OSEN=최이정 기자]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이번엔 레전드 걸그룹 카라를 소환한다. 서태지 오마주에 이은 또 한 번의 파격적인 음악적 실험이다. 18일 소속사 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 비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오는 7월 믹스테이프 'YOUNG TAPE'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번 컴백의 핵심 키워드는 '샘플링'이다. 소속사 측은 "영파씨가 소속사 직속 선배인 카라(KARA)의 글로벌 메가 히트곡 '미스터'를 샘플링한 곡을 선보인다"라며 "영파씨만의 독창적인 색깔이 듬뿍 담긴 2026년 버전의 '미스터'를 야심차게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영파씨는 지난 4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we don't go to bed tonight' 이후 약 3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가요계에 돌아오게 됐다. 앞서 이들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백홈'을 오마주한 'XXL'을 통해 90년대 올드스쿨 힙합을 재해석, 힙합씬에 신선한 충격을 안긴 바 있다. 90년대 감성을 제대로 재현했던 이번에는 2000년대를 풍미한 Y2K 감성의 정수, 카라의 '미스터'를 어떻게 자신들만의 날것의 매력으로 비틀어낼지 주목된다. 데뷔곡 'MACARONI CHEESE'부터 'XXL', 'ATE THAT', 'FREESTYLE'에 이르기까지 영파씨는 정통 힙합 사운드를 기반으로 뻔하지 않은 서사와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무대 위에 펼쳐왔다. /[email protected] [사진] 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 비츠엔터테인먼트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6.1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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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없이 40m 번지점프 추락사…“기억 안나” 직원들 충격 변명

브라질 한 번지점프 체험장에서 안전줄을 연결하지 않은 채 20대 여성을 바닥으로 던져 사망하게 한 진행요원들이 살인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브라질 수사당국은 상파울루 리메이라시의 번지점프 체험장 ‘폰치 두 에스켈레투(일명 해골다리)’의 진행요원 루이스 펠리피 펠리시아누 에고로프(32), 마이콘 페르난데스 신트라(42), 비토르 지 프레이타스 곤살베스(27)를 살인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 이들은 지난 13일 번지점프 체험에 나선 21세 여성 마리아 에두아르다 호드리게스 지 프레이타스에게 안전줄을 연결하지 않은 채 약 40m 아래로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미디어(SNS)에 공개된 사고 영상에서 마리아는 엎드린 자세로 진행요원 2명에게 들려 다리 가장자리로 옮겨졌다. 하지만 마리아에게 연결돼 있어야 할 안전줄은 바닥에 떨어져 있었다. 이들이 마리아를 다리 아래로 던지는 순간 뒤에서 사람들이 “줄!”, “어떡해” 등 다급히 소리치는 소리도 담겼다. 추락 직후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고 소방당국이 즉시 출동했으나 마리아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사고 직후 진행요원 중 2명은 현장을 벗어나려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은 도주한 진행요원들이 인근 숲으로 달아났다가 군용 헬기의 수색 끝에 붙잡혔다고 전했다. 특히 이들은 경찰 조사과정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에고로프는 자신과 신트라가 안전줄 연결 담당이었다고 진술하면서도 이번 사고에 대해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말만 반복했다. 에고로프는 “마리아를 다리 끝으로 안내한 이후 상황에 대해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그 이후 일은 머릿속에서 완전히 지워졌다”고 말했다. 신트라는 “평소에는 셋이 번갈아 가며 안전줄을 연결했다”며 “안전줄이 안 묶인 것을 왜 확인하지 못했는지 도저히 모르겠다”고 진술했다. 장구슬([email protected])

2026.06.1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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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만 지켰고 박스에 못 갔다" 마르티네스도 인정한 포르투갈 졸전...호날두 침묵보다 뼈아픈 전술 실패

[OSEN=이인환 기자]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도 포르투갈의 문제를 숨기지 못했다. 포르투갈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K조 1차전에서 콩고민주공화국과 1-1로 비겼다. 전반 6분 주앙 네베스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전반 추가시간 요안 위사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승점 3을 기대했던 첫 경기에서 포르투갈은 승점 1만 가져갔다. 마르티네스 감독의 경기 후 발언은 변명보다 자기진단에 가까웠다. 그는 포르투갈이 경기 초반은 좋았지만 골을 넣은 뒤 흐름이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선제골 이후 더 깊게 들어가야 했지만, 오히려 공을 지키는 쪽으로 기울었다는 취지였다. 핵심은 마지막 3분의 1이었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포르투갈이 공을 잡고도 공격 지역으로 충분히 들어가지 못했다고 말했다. 점유율은 있었지만 박스 근처에서 속도와 깊이가 사라졌다. 콩고는 그 시간을 활용해 수비 대형을 다시 세웠고 역습 출발점까지 만들었다. 선제골 장면만 보면 출발은 완벽했다. 전반 6분 페드루 네투의 크로스를 네베스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포르투갈은 빠른 시간 1-0을 만들었고, DR콩고는 계획이 흔들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포르투갈은 그 다음 골을 향해 달리지 않았다. 공은 뒤로 돌았고, 속도는 천천히 죽었다. 콩고는 그 틈을 놓치지 않았다. 전반 막판 코너킥 상황에서 위사가 문전 뒤쪽으로 빠져들었다. 포르투갈 수비는 그를 놓쳤고, 헤더는 디오구 코스타를 지나 골망에 꽂혔다. 마르티네스 감독도 세트피스 실점을 월드컵에서 나올 수 있는 장면으로 설명했지만, 그 전에 흐름을 내준 시간이 더 컸다. 후반 변화도 늦었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베르나르두 실바를 빼고 프란시스쿠 콘세이상을 넣어 공격 패턴을 바꾸려 했다. 콘세이상은 오른쪽에서 드리블로 균열을 만들었다. 그러나 포르투갈은 여전히 호날두를 향한 크로스와 좁은 공간 패스에 의존했다. DR콩고 수비는 공중볼을 걷어냈고, 세컨드볼도 쉽게 내주지 않았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교체로 공격 양상을 바꾸는 것이 중요했다고 설명했다. 세메두와 레앙, 하무스까지 투입한 이유도 같았다. 하지만 선수 숫자가 늘어난다고 장면이 살아나지는 않았다. 호날두는 두 차례 좋은 기회를 놓쳤고, 하무스는 투입 뒤 결정적 슈팅을 남기지 못했다. 감독은 태도를 칭찬했다. 그러나 포르투갈 팬들이 본 것은 태도보다 결과였다. 우승 후보가 첫 경기에서 유효슈팅 1개에 묶였고, 그 한 번은 전반 6분 선제골이었다. 남은 80분 넘는 시간 동안 포르투갈은 콩고 수비를 무너뜨릴 장면을 반복해서 만들지 못했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조별리그에서 이런 경기력을 겪는 편이 낫다고 말했다. 하지만 포르투갈에는 시간이 많지 않다. K조에는 우즈베키스탄과 콜롬비아가 남아 있다. 첫 경기에서 드러난 느린 전개와 박스 진입 실패를 고치지 못하면 호날두의 여섯 번째 월드컵도 시작부터 무거워진다. 포르투갈의 다음 상대는 우즈베키스탄이다. 경기는 오는 24일 오전 2시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마르티네스 감독에게 필요한 것은 분위기 수습이 아니라 박스 안으로 들어가는 길이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6.17. 15:51

‘케인 멀티골’ 짜릿한 설욕…잉글랜드, 크로아티아에 4-2 완승

잉글랜드가 해리 케인의 멀티골을 앞세워 크로아티아를 꺾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L조 1차전에서 크로아티아를 4-2로 눌렀다. 이번 경기는 크로아티아가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던 2018 러시아 월드컵 준결승 이후 8년 만에 성사된 리턴 매치였다. 당시 패배로 결승 진출이 좌절됐던 잉글랜드는 이번에는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설욕에 성공했다. 승리의 중심에는 주장 케인이 있었다. 잉글랜드는 전반 9분 노니 마두아케가 페널티지역에서 루카 모드리치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케인의 첫 슈팅은 골키퍼 도미니크 리바코비치에게 막혔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리바코비치가 킥 직전 골라인을 벗어난 것으로 확인돼 다시 기회가 주어졌다. 케인은 전반 12분 재차 얻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 골로 케인은 데이비드 베컴에 이어 잉글랜드 선수로는 역대 두 번째 월드컵 3개 대회 연속 득점 기록을 세웠다. 이후 난타전이 이어졌다. 전반 36분 마르틴 바투리나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잉글랜드도 곧바로 응수했다. 전반 42분 데클린 라이스의 코너킥을 케인이 헤더로 연결해 2-1로 재차 리드를 잡았다. 케인의 월드컵 통산 10호골. 이 골로 케인은 게리 리네커가 보유한 잉글랜드 선수 월드컵 최다 득점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아울러 월드컵 통산 페널티킥 득점도 5골로 늘리며 이 부문 단독 1위에 올랐다. 크로아티아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 페타르 무사가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다시 2-2 균형을 맞췄다. 잇달아 추격골을 허용하며 쫓기는 잉글랜드는 후반 초반에 경기 흐름을 다시 주도했다. 후반 시작 2분 만에 주드 벨링엄이 오른쪽 측면 침투 후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잉글랜드가 다시 리드를 잡았다. 다시는 동점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듯 이후 잉글랜드는 케인과 벨링엄, 니코 오라일리 등을 앞세워 파상 공세를 이어갔다. 크로아티아는 후반 들어 체력이 떨어진 모드리치를 교체하며 변화를 시도했지만 경기 흐름을 바꾸지 못했다. 투헬 감독의 교체 카드가 적중하면서 잉글랜드가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후반 27분 투입된 마커스 래시퍼드는 경기 종료 5분을 남기고 오른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터뜨리며 4-2 승리를 완성했다. 1966년 이후 60년 만의 월드컵 우승에 도전하는 잉글랜드는 볼 점유율에서 52%-48%로 근소하게 앞섰지만 슈팅 수에서는 22개 대 10개, 유효슈팅은 11개 대 5개로 크게 우위를 보이며 경기를 지배했다. ‘라스트 댄스’에 나선 40세의 베테랑 모드리치가 이끄는 크로아티아는 두 차례 동점을 만들고도 수비 불안을 극복하지 못하며 패했다. 잉글랜드는와 크로아티아는 오는 24일 각각 가나와 파나마를 상대로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이해준([email protected])

2026.06.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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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박현선, 딸 육아 중에 뒤늦게 대학졸업 “30대 청춘 다 바쳤다”

[OSEN=강서정 기자] 프로야구 선수 출신 양준혁 아내 박현선이 뒤늦게 대학 졸업을 했다.  박현선은 18일 “하… 30대 청춘을 다 바쳤다. 자화자찬. 별거 아닌 일이 나한텐 쉽지 않은 일이 되어버린. 포기하지 않은 내 자신 많이 칭찬해. 배움의 욕심은 끝이 없지만 학교는 그만 가자”라고 했다.  이어 “드디어 끝이 보이네요. 한 아이 키우는 데는 온 마음이 필요하다는데 이 아줌마 하나 졸업 시키는데에도 참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했네요. 우리 딸냄 데리고 졸업식 가야지 하하하핫”이라며 좋아했다.  이와 함께 박현선은 지난 15일 졸업시험까지 마친 걸 인증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박현선은 2021년 19살 연상의 양준혁과 결혼해 슬하이 딸을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박현선 SNS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6.1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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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수비 초비상, 몬테스 퇴장 징계로 한국전 결장...아기레, 에드손 알바레스 센터백 이동 만지작

[OSEN=이인환 기자] 멕시코 수비진이 한국전 앞에서 강제로 뜯겨 나간다. 멕시코 매체 ‘메디오티엠포’는 17일(한국시간)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한국과의 2026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줄 수 있다고 전했다. 핵심은 수비다. 세사르 몬테스가 남아공전 퇴장으로 한국전에 나설 수 없게 되면서 멕시코 벤치가 중앙 수비 조합을 다시 짜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몬테스 결장은 단순한 한 자리 공백이 아니다. 멕시코는 남아공과의 개막전에서 2-0으로 이겼지만 경기 막판 퇴장 악재를 안았다. 미국 CBS스포츠는 멕시코가 두 골과 세 장의 레드카드가 나온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다음 경기에서 핵심 센터백 몬테스 없이 한국을 상대해야 한다고 짚었다. 공동 개최국의 첫 승 분위기 속에서도 한국전을 앞둔 수비 부담은 바로 남았다. ‘메디오티엠포’는 몬테스 퇴장 여파로 멕시코 코칭스태프가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남아공전에서 나쁘지 않은 경기를 한 이스라엘 레예스도 한국전 선발에서 빠질 수 있고, 대신 에드손 알바레스와 호르헤 산체스가 수비 라인에 들어갈 수 있다고 봤다. 알바레스는 원래 수비형 미드필더 성격이 강한 선수지만, 멕시코 대표팀에서는 센터백 이동 카드로 거론된다. 멕시코 입장에서 가장 껄끄러운 지점은 상대가 한국이라는 사실이다. 한국은 체코전에서 먼저 실점하고도 후반에 경기를 뒤집었다. 황인범이 동점골을 넣었고, 오현규가 결승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최전방과 2선을 오가며 수비를 끌고 다녔다. 한국은 한 번에 밀어붙이는 팀이라기보다 후반까지 기다렸다가 박스 안에서 틈을 파고드는 장면을 만들었다. 바뀐 수비 라인은 초반부터 시험대에 오른다. 센터백 한 자리가 바뀌면 옆 수비수, 수비형 미드필더, 골키퍼까지 거리 조정이 다시 필요하다. 알바레스가 뒤로 내려가면 중원에서 한국의 2선 압박을 누가 잡을지도 문제다. 호르헤 산체스가 오른쪽에 들어가면 손흥민이나 배준호, 이강인과 마주칠 수 있는 측면 방어도 다시 계산해야 한다. 아기레 감독은 남아공전에서 승점 3을 챙겼지만 경기력까지 완전히 만족하기는 어려웠다. ‘메디오티엠포’도 멕시코가 골, 볼거리, 경기 리듬에서 더 나은 얼굴을 보여줘야 한다고 짚었다. 멕시코는 남아공전에서 1-0으로 앞선 뒤 흐름을 확실히 밀어붙이지 못했고, 후반 라울 히메네스의 추가골로 승부를 닫았다. 한국전은 그 정도 여유를 주지 않는 경기다. 몬테스 공백은 한국에도 분명한 공격 지점이다. 오현규가 선발로 나서면 몸싸움으로 멕시코의 새 센터백 조합을 흔들 수 있다. 손흥민이 2선에서 출발하면 수비 뒷공간을 보다가 한 번에 침투할 수 있다. 황인범이 체코전처럼 전진 패스를 넣으면 멕시코의 임시 조합은 박스 앞에서 바로 압박을 받는다. 멕시코와 한국은 19일 오전 10시 과달라하라에서 만난다. FIFA 공식 호스피탤리티 페이지 기준 멕시코-한국전은 과달라하라에서 18일 오후 7시에 열리고, 한국시간으로는 19일 오전 10시다. 몬테스 없이 나서는 멕시코 수비진의 새 조합은 경기 시작 직전 선발 명단에서 드러난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6.17. 15:45

하원미, ♥추신수 몰래 남사친 만나 러브샷까지…추신수 분노[핫피플]

[OSEN=강서정 기자] 추신수 아내 하원미가 남편 몰래 남사친을 만났다.  하원미는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에 ‘추신수 몰래 판을 키워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가제는 ‘추신수 몰래 남사친과 은밀한 계획’이었다.  하원미는 추신수에게 얘기하지 않고 축구선수 출신 김영광을 만나 식사를 하며 술을 마셨다. PD가 “둘이 만나는 걸 추신수가 아냐”고 물었다. 하원미는 모른다고 했고 김영광은 영상통화를 해보라며 “일단 내가 양해를 구해야 하니까. 내가 양해를 구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두려워 했다.  김영광은 “말도 안 하고 왔냐. 큰일났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원미는 추신수에게 전화를 걸어 “난 지금 남사친이랑 술 마시고 있다”며 “우리 남편 눈동자가 지금”이라며 당황해 했다.  추신수는 표정관리를 못하며 “미쳐 돌았다. 돌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하원미는 “자기야 지금 남사친이랑 같이 있는데 인사 한 번 할래요?”라며 김영광에게 휴대폰을 건네줬다.  김영광은 “말 하고 왔는 줄 알았는데 말 안하고 왔다고 하더라”라고 바로 얘기했다. 이에 추신수는 “원래 걔 그렇다. 인생이 서프라이즈다”라고 했다. 결국 김영광은 “양해 좀 부탁드린다”라고 했고 추신수는 “안다. 다 이해한다”라고 했다.  하원미는 “영광이가 나한테 오늘 가르쳐준 게 있다. 허락보다 용서가 더 빠르대”라고 하자 추신수는 심기가 불편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추신수는 “해뜨기 전에는 들어와”라고 한 마디 했고, 하원미는 “자기 사랑해”라며 추신수의 마음을 풀어줬다.  한편 하원미는 추신수와 2004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영상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6.1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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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km 직구 2루타→142km 슬라이더 적시타 →158km 직구 투런포, KIA는 어떻게 광속구 외인 공략했나 "타이밍 빨리 잡았다"

[OSEN=광주, 이선호 기자] "타이밍을 빨리 가져갔다". KIA타이거즈가 지난 17일 LG트윈스와의 광주경기에서 값진 승리를 따냈다. 앞선 6경기에서 3점-1점-2점-2점-1점-1점의 저조한 득점력으로 힘든 경기를 했다. 이날도 7회까지 2점에 그친데다 동점을 내주면서 흐름까지 건넸다. 그러나 LG 161km 광속구 투수 리오스를 상대로 3점 빅이닝을 만들어냈다.  흐름이 역전패 분위기였다. 8회초 무사 1루 위기에서 박해민이 2루 도루때 악송구로 3루까지 허용했다. 이어진 1사3루에서 전진수비를 펼쳤으나 문보경의 타구를 유격수 정현창이 뒤로 흘려 동점을 내주었다. 그나마 곽도규가 병살타를 유도해 역전을 막은 것이 반전의 시작이었다. 8회말 선두타자 김호령이 물꼬를 텄다. 최근 10경기 4할대의 타율로 가장 컨디션이 좋았다. 풀카운트에서 리오스의 6구 159km짜리 직구가 몸쪽 높게 들어오자 벼락스윙으로 좌중간 깊숙한 곳에 타구를 날렸다. 분위기가 살아난 가운데 김도영은 리오스의 3구 142km 슬라이더가 바깥쪽으로 들어오자 컨택스윙으로 좌전적시타를 만들어내 3-2로 앞섰다.  하이라이트는 나성범의 스윙이었다. 156km짜리 바깥쪽 빠지는 직구를 지켜보다 158km짜리 직구가 가운데 낮게 들어오자 빠르게 반응했다. 나성범이 좋아하는 코스였다. 걷어올린 타구는 가운데 담장 옆을 향해 치솟았고 그대로 넘어갔다. 결정적인 130m짜리 시즌 13호 홈런이었다. 앞서 3회 솔로홈런에 이어 449일만에 멀티홈런을 날렸다.  리오스는 데뷔전에서 161km짜리 광속구를 뽐내는 등 2경기 무실점 피칭을 했다. 염경엽 감독은 최대 2이닝까지 불펜의 핵심으로 활용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전날에도 대기시켰으나 8점을 뽑아주어 등판하지 않았다. 이날은 2-2 동점이 되자 바로 투입해 승기를 잡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예상밖 공략에 무너졌다.  빠른 볼을 공략한 비결을 묻자 나성범은 "분석해보니 빠른 볼 던지는 걸 알고 있었다. 변화구도 빠르게 오더라. 140km대 후반으로 보이더라. 롯데전 영상보니 변화구에 헛스윙 하더라도 빨리 타이밍을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도영이가 역전타를 쳐서 좋은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들어갔다. 호령이와 하이파이브를 했는데 악을 지르고 들어가더라"며 비결을 설명했다.  김도영은 "리오스와의 승부에서 스윙 타이밍이 늦으면 아무 결과도 낼 수 없을 거라 생각했다. 삼진을 당하더라도 존으로 들어오는 공에는 반응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3구째 변화구가 존 안으로 들어오는 코스인 게 보였고 타이밍 맞게 배트를 냈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2루에 주자가 있었기 때문에 장타를 만드는 스윙보다는 컨택에 집중했다. 더블플레이는 안 나오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결과는 타석에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게 주효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끝나지 않고 리오스 공략을 계기로 1주일 넘게 숨죽였던 타선이 반등에 나설 것인지도 주목되는 장면이었다.   /[email protected] 이선호([email protected])

2026.06.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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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피 흘렸는데 버텼다' 오타니, QS 실패했지만 7승 사냥…다저스, 5-4 재역전승 [LAD 리뷰]

[OSEN=홍지수 기자] 손가락에서 피가 흐르는 상황에서도 마운드를 지켰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투혼의 역투와 대타 출전까지 감행하며 다저스의 스윕을 이끌었다. 다저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경기에서 5-4 재역전승을 거뒀다. 3연승과 함께 시리즈 스윕에 성공한 다저스는 상승세를 이어갔고, 탬파베이는 3연패에 빠졌다. 승리의 중심에는 오타니가 있었다. 선발투수로 나선 오타니는 6이닝 동안 7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91개(스트라이크 63개). 시즌 한 경기 최다 자책점인 4실점을 기록했지만, 위기마다 버텨내며 시즌 7승째를 수확했다. 오타니의 투혼이 돋보인 날이다. 오타니는 6회초 투구 도중 오른손 중지에서 출혈이 발생했다. 물집이 터진 것으로 보였지만 마운드를 내려가지 않았다. 유니폼 바지에 피를 닦아내며 투구를 이어갔고, 결국 6회를 직접 마무리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06에서 1.47로 올랐지만, 팀 승리를 지켜낸 값진 투구였다. 오타니는 이날 타자 명단에서 제외된 상태였다. 최근 무릎 불편 증세를 겪은 만큼 투수 역할에만 집중할 계획이었다. 지난 12일 피츠버그전에서 홈런 포함 2안타 2볼넷을 기록한 뒤 무릎 통증으로 교체됐고, 이후 휴식을 취하며 상태를 점검했다. 하지만 오타니는 예상 밖 선택을 했다. 6회초 투구를 마친 뒤 6회말 대타로 등장한 것. 다저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팬들은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결과는 유격수 땅볼이었지만, 승리를 향한 강한 의지를 보여준 장면이었다. 경기 초반은 쉽지 않았다. 다저스는 4회말까지 탬파베이 마운드에 막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4회말 베츠의 볼넷 이후 알렉스 콜이 선제 적시타를 터뜨렸고, 이어 알렉스 프리랜드까지 적시타를 보태며 2-0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오타니가 5회초 흔들렸다. 무사 2, 3루 위기에서 희생플라이와 적시타를 허용하며 동점을 내줬고, 이어진 만루 상황에서는 수비 실책이 겹치며 2-4 역전을 허용했다. 다저스도 곧바로 반격했다. 5회말 무사 만루에서 카일 터커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1점을 만회했다. 비록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지만 흐름을 끊지 않았다. 결국 승부를 뒤집은 건 프레디 프리먼의 한 방이었다. 6회말 1사 후 앤디 파헤스가 좌중간 2루타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프리먼은 탬파베이 우완 케빈 켈리의 공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역전 투런포를 터뜨렸다. 순식간에 5-4. 다저스가 다시 리드를 가져오는 순간이었다. 이후 다저스 불펜은 흔들리지 않았다. 에드가르도 엔리케스를 비롯한 계투진이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한 점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다. 타선에서는 파헤스가 2안타, 프리먼이 결승 투런포 포함 2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터커와 콜, 프리랜드도 각각 타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발목 수술 이후 복귀전을 치른 토미 에드먼은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결국 이날 경기는 오타니의 투혼과 프리먼의 결정적인 한 방이 만든 승리였다. 손가락 출혈 속에서도 6이닝을 책임진 에이스, 그리고 역전 결승포를 터뜨린 베테랑의 활약 속에 다저스는 스윕을 완성했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6.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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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원했던 시작 아니지만 끝이 아냐" 콩고전 침묵에도 자신감.. 호날두, 침묵 깨고 여전한 출전 의지

[OSEN=강필주 기자] 포르투갈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 알 나스르)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에서 침묵했지만 여전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포르투갈 공격수 호날두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콩고민주공화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K조 1차전에 선발 출전,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날 6번째 월드컵에 나선 호날두는 메이저 대회 10경기 연속 무득점 기록을 깨려고 노력했다. 또 월드컵 역사상 자신의 통산 9번째 골과 자신이 참가한 모든 월드컵 대회에서 최소 1골을 넣은 유일한 선수라는 대기록을 유지하는 것도 핵심 목표였다. 하지만 동료들의 도움 속에 호날두는 문전 앞에서 여러 차례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호날두는 번번이 득점에 실패했고, 결국 포르투갈은 콩고와 1-1로 비기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경기 종료 직후 호날두는 득점 실패에 대한 실망 때문인지 가장 먼저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그 사이 포르투갈 동료 선수들은 관중석의 팬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인사하고 있었다.  호날두는 경기 후 자신이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우리가 원했던 시작은 아니지만, 이것은 결코 끝이 아니다"면서 "고개를 들고 다음 경기에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포르투갈의 다음 상대는 오는 24일 월드컵 본선 데뷔팀인 우즈베키스탄이다. 또 포르투갈은 조별리그 최종전인 28일 콜롬비아와 맞붙는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6.1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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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바가지요금’ 걸리면 ‘30점 감점’ 폭탄…성급 강등될 수도

호텔이 고객에게 부당요금을 징수한 사실이 적발되면 호텔 등급평가에서 30점 감점을 받게 된다. 감점 폭이 커 성급 유지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호텔업 등급결정업무 위탁 및 등급결정에 관한 요령’ 개정안을 마련해 행정예고했다고 18일 밝혔다. ━ ‘바가지요금’ 30점 최대 감점…성급 유지에도 영향 개정안은 관광호텔업 등급평가의 감점 항목에 부당요금 징수를 새로 포함했다. 부당요금 징수가 확인되면 30점을 감점하도록 했다. 이는 호텔 내 화재 발생이나 불법행위 적발, 위생·소방 점검에 따른 행정조치 등 기존 주요 감점 항목이 대부분 10점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3배에 달하는 규모다. 호텔 등급평가 총점이 1000점이고 5성급과 4성급의 기준 점수 차이가 100점인 점을 고려하면 부당요금 징수는 성급 유지 여부를 좌우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성수기나 대형 행사 기간 반복적으로 지적돼 온 이른바 ‘바가지요금’ 관행에도 제동이 걸릴지 주목된다. ━ 객실·욕실 평가 세분화…방음도 정량 평가 객실과 욕실 평가 기준도 한층 세밀해진다. 객실 부문은 옷장과 책상, 소파 등 가구 종류와 실내복, 커피포트, 슬리퍼, 미니바 등 편의용품 구비 수준에 따라 점수를 차등 부여하도록 했다. 침대와 침구류는 손상 여부와 변색, 얼룩, 소음 발생 여부 등을 반영해 관리 상태를 평가한다. 객실 위생 기준도 시설 오염 상태와 환기, 방역·소독 실시 여부 등을 포함해 구체화했다. 욕실 부문 역시 헤어드라이어와 샴푸, 린스, 타월 등 편의용품 종류에 따라 점수를 차등 적용한다. 환기 상태와 배수 시설, 미끄럼 방지 설비 등 안전관리 수준도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객실 방음은 정량 평가 체계가 도입된다. 인접 객실 침대에서 측정한 소음을 기준으로 35데시벨(dB) 이하는 ‘우수’, 50dB 초과는 ‘매우 미흡’으로 구분하는 등 소음 수준에 따라 점수를 차등 부여한다. ━ 성급 기준 일원화…한 번의 평가로 등급 결정 호텔 등급평가 체계도 전면 개편된다. 현재는 5성급 1000점, 4성급 850점, 3성급 700점, 1·2성급 600점 등 성급별로 총 배점 기준이 달랐다. 그러나 개정안은 1성급부터 5성급까지 모든 관광호텔의 총 배점을 1000점으로 통일했다. 대신 성급별 최소 기준 점수를 별도로 적용한다. 5성급은 총점의 90% 이상, 4성급은 80% 이상, 3성급은 65% 이상, 2성급은 50% 이상, 1성급은 40% 이상을 받아야 해당 등급을 획득할 수 있다. 평가 절차는 사전 통지 후 진행하는 1차 평가와 예고 없이 실시하는 2차 평가 체계로 운영된다. 4·5성급은 기존과 같이 1박 암행평가를 하고 1∼3성급은 당일 불시평가를 진행한다. 또 사업자가 신청한 등급보다 높은 평가 결과가 나오면 신청 등급과 평가 결과 등급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반대로 신청 등급보다 낮은 결과가 나올 경우에는 해당 등급을 받거나 등급 결정을 보류한 뒤 재평가를 신청할 수 있다. 문체부는 이를 통해 사업자가 등급을 다시 신청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한 차례 평가만으로 등급 결정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개정안에는 의료관광호텔업 평가체계 신설 내용도 담겼다. 의료관광호텔업은 관광진흥법상 호텔업의 한 종류지만 그동안 별도 평가 기준이 마련되지 않았다. 2014년 제도 도입 이후 등록 실적이 저조해 제도 활성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지난해 말 기준 의료관광호텔업 등록 호텔은 전국 2곳에 불과했다. 문체부는 체류형 의료관광 수요 확대에 맞춰 진료와 회복, 관광, 사후관리를 아우르는 의료관광호텔 평가체계를 마련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와 의료관광 산업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영혜([email protected])

2026.06.1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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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멤버는 예빈" 시크릿, 12년만에 오늘(18일) 컴백..메가히트곡 소환

[OSEN=최이정 기자] 그룹 시크릿(Secret)이 무려 12년이라는 시간을 거슬러 마침내 돌아온다. 시크릿은 오늘(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미니앨범 'Secret Flavor'(시크릿 플레이버)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타이틀곡 '아이스크림'은 클래식 거장 비발디의 '봄'을 세련되게 샘플링한 미디엄 템포의 팝 댄스곡이다. 청량한 스트링 사운드 위로 "아이스크림이 영영 녹지 않기를 바라는"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마음을 가사로 녹여냈다. 음원과 함께 베일을 벗을 뮤직비디오는 상상 속 장면들이 현재와 유기적으로 이어지며 마치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영상미를 예고했다. 여기에 전효성, 징거, 그리고 새 멤버 예빈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시너지를 발휘, 한여름날의 달콤한 백일몽 같은 시간을 선보인다. 이번 앨범은 신곡과 리메이크곡을 아우르는 트랙리스트로가 돋보인다. 시크릿만의 당찬 자신감을 펑키한 사운드로 풀어낸 신곡 'GET RIGHT'(겟 라이트)를 시작으로, 메가 히트곡 'Madonna(마돈나)', '샤이보이', '별빛달빛', '사랑은 MOVE', '유후'의 2026년 버전 리메이크 트랙 등 총 8곡이 수록됐다. 특히 'Madonna (Remake 2026 Ver.)'의 경우, 기존 오리지널 감성과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로 재해석됐다. 'Secret Flavor'는 시크릿이 12년의 공백을 넘어, 팬들과 함께 잊고 지낸 소중한 추억들을 되새기는 의미 깊은 앨범이다. 팀의 색깔과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멤버들의 진심이 곳곳에 투영된 가운데, 새 멤버 예빈이 메인보컬로 전격 합류하며 신선한 변화를 꾀했다.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당당한 매력을 모두 품은 시크릿은 이번 앨범을 통해 더 깊고 짙어진 노스탤지어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email protected] [사진] 알비더블유(RBW)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6.1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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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대통령…"트럼프, 브라질 대선서 손떼라"

룰라 대통령…"트럼프, 브라질 대선서 손떼라" 트럼프 "브라질 정치 다소 위험" 발언에 맞불 관세·테러단체 지정 등 양국 갈등 속 설전 벌여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송광호 특파원 = 오는 10월 예정된 브라질 대선에서 통산 4선에 도전하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81)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80) 미국 대통령을 향해 "브라질 대선에 간섭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뒤 스위스 제네바로 이동한 룰라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현지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도 자신만의 이념적 취향을 가질 권리가 있지만 브라질 선거는 브라질의 일"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보우소나루 가문과 밀착 관계를 보인다고 지적한 후 "그가(트럼프가)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이든, 그의 아들이든, 손자든 계속 좋아해도 상관없다. 취향은 제각각이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브라질 선거에 개입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브라질의 문명화된 선거에서 배울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룰라 대통령의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들을 만나 브라질 정세를 거칠게 비판하는 발언을 한 직후 나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브라질이 "다소 정치적으로 위험한 상태"가 됐다며 "그들이 꽤 터프하게 플레이하지만, 미국보다 더 터프하게 플레이하는 나라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는 전날 브라질 대법원이 보루소나우 전 브라질 대통령의 삼남 에두아르두 전 의원에게 실형을 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한 발언으로 보인다. 브라질 대법원은 미국 정가를 상대로 브라질 사법부 등에 제재를 가해달라고 로비를 벌인 혐의로 에두아르두에게 징역 4년 2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처럼 브라질 사법부 판결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직접적인 비판에 나선 건 이번 10월 대선 구도와도 맞물려 있다. 현재 룰라 대통령의 최대 맞수로 꼽히는 강력한 라이벌이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상원의원이기 때문이다. 그는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장남이자 실형을 선고받은 에두아르두의 친형이다. 이런 배경 외에도 두 정상의 이 같은 설전은 최근 브라질에 대한 미국의 새로운 관세 위협, 테러단체 지정 등으로 인해 양국 관계가 다시 경색된 가운데 나왔다. 두 정상은 이번 G7 정상회의 기간 중 공식 회담을 갖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송광호

2026.06.17. 15:26

인플레 우려 커졌는데…브라질, 3연속 기준금리 인하

인플레 우려 커졌는데…브라질, 3연속 기준금리 인하 브라질 기준금리, 올해만 0.75%p 내려 14.25%로 브라질 중앙은행,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 4.6%→5.2%로 대폭 상향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송광호 특파원 = 중동 전쟁으로 촉발된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서도 브라질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했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17일(현지시간) 통화정책위원회(COPOM)를 열어 기준금리를 기존 14.5%에서 14.25%로 0.25%p 인하했다. 이로써 브라질 중앙은행은 지난 3월 2년 만에 금리를 인하한 이후 3회 연속으로 0.25%p씩 인하했다. 올해만 기준금리를 0.75%p 내린 것이다. 중앙은행의 이번 금리인하 결정과 폭은 시장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한다고 현지일간 폴랴지상파울루는 전했다. 앞서 블룸버그 조사에 응한 34개 기관 중 3곳만이 동결을 예상했다. 이에 따라 이날 기준 금리를 동결한 미국과의 금리 차는 상단을 기준으로 10.5%p 차로 좁혀졌다. 아울러 브라질 중앙은행은 올해 연간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기존 4.6%에서 5.2%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앞서 브라질의 5월 소비자 물가는 전월 대비 0.58% 상승했다. 작년 동기 대비해서는 4.72%가 올랐다. 통산 4선에 도전하는 룰라 대통령이 연료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재정 지출을 확대하고 있지만, 유가가 촉발한 식음료·주거비의 잇따른 상승까지는 막지 못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송광호

2026.06.1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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