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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집값 상승세 지속…고가 시장은 가주 독식

전국 다수의 메트로 지역에서 주택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전국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지역 대다수는 가주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최근 발표한 2025년 4분기 주택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주요 메트로 지역의 73%에서 주택 가격이 전년 대비 상승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230개 메트로 지역 가운데 168곳에서 기존 단독주택 중간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다. 이는 3분기 77%에서 소폭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북동부와 중서부의 중간 단독주택 가격이 각각 5.5%, 4.3% 올라 상승 폭이 컸으며, 남부는 0.2%, 서부는 1.2% 감소했다.   가주만 봤을 땐 전체 13개 지역에서 6곳이 증가하고 2곳은 전년 동월 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 5곳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나뉘는 모습이었다.   다만 이러한 복합적인 가격 변동 추세에도 가주는 여전히 전국에서 주택가격이 가장 비싼 지역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AR이 집계한 4분기 고가 주택시장 순위 10곳 중 무려 8곳이 가주 지역이었다.   이 중 샌호세-서니베일-샌타클라라 지역 단독주택의 중간가격이 192만 달러로, 집값은 전년 대비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비싼 시장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남가주 애너하임-샌타애나-어바인 지역이 139만6500달러(2.7%)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비쌌다. 전국 단독주택 중간가격인 41만4900달러(1.2%)의 3배가 넘는 수준이다.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헤이워드(130만5000달러, -0.8%), 하와이 호놀룰루(114만2100달러, 3.5%), 샌디에이고-칼스배드(99만4000달러, 0.9%) 또한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살리나스(99만5500달러, 1.2%), LA-롱비치-글렌데일(93만9700달러, 0.0%), 옥스나드-사우전드오크스-벤투라(93만6700달러, 1.8%), 샌루이스오비스포-파소로블레스(91만7100달러, -1.1%) 등 가주 지역과 뉴욕 나소카운티-서포크카운티(81만8800달러, 9.6%) 등이 10대 고가 시장에 이름을 올렸다.   NAR의 로런스 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대부분의 대도시권에서 여전히 주택 자산 가치가 사상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가격 하락도 나타나고 있다”며 “신규 주택 공급이 늘어나는 곳 위주로 판매자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훈식 기자상승세 전국 전국 단독주택 주택시장 보고서 지역 단독주택

2026.03.03. 23:10

[에이전트 노트] LA한인타운 콘도 거래 급감

지난해 한인타운의 콘도 거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5년과 2024년의 LA카운티와 LA한인타운의 거주용 부동산 매매를 분석해 본 결과 유독 한인타운 내 콘도 거래가 33%나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분석 자료는 MLS(Multiple Listing Service)자료를 바탕으로 LA카운티와 LA한인타운(우편번호 90004, 90005, 90006, 90010, 90019, 90020, 90057) 내 주거용 부동산의 매매건수를 확인한 결과다.   먼저 LA카운티 전체 2025년 주거용 부동산 매물(단독주택 및 콘도)의 거래건수는 총 5만2047건이 성사됐는데, 그 중 단독주택이 3만9434건이고 콘도 거래건수가 1만2613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2024년 단독주택 거래 건수가 3만9282건 이었던 것과 비교해 볼 때 2025년인 작년에 단독주택 거래는 0.5% 증가한 반면 콘도 거래는 2024년의 1만3401건과 비교하면 지난해인 2025년에 6%가 감소했다.   또한 한인타운의 경우 2025년 주거용 부동산의 거래건수는 총 561건으로 그 중 단독주택이 315건이고 콘도의 거래건수가 246건으로 조사됐다.   2024년 한인타운내 단독주택 거래건수인 302건과 비교하면 2025년인 작년에 2%가량 소폭 상승한 반면 콘도의 거래의 경우 2024년의 371건과 비교하면 무려 33%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콘도는 단독주택에 비해서 비교적 적은 투자금으로 렌트 수익과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 부동산 투자 상품이다. 한인타운의 부동산 매매에 있어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2025년 콘도 거래가 단독주택 거래 건수보다 부진했던 것이다.   이 같은 현상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지난해 모기지 금리인상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 렌트수익으로는 모기지 금리상환이 힘들어 진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다.   또한 한인타운 인근에 과잉 공급된 신축 아파트들도 한 목 한 것으로 분석된다. 신축 아파트들의 편리한 인프라 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기반시설이 테넌트 유치 경쟁에서 밀렸고 렌트비 상승에도 제약이 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실거주를 목적으로 한 경우 한인타운의 편리한 상권과 교통 인프라가 큰 장점 이였으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타운의 범죄 증가와 홈리스 증가 그리고 낙서를 비롯한 거주환경 악화로 인해 실 거주자들의 이탈현상도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올해 완공예정인 옥스퍼드 애비뉴와 5가 선상에 신축 89유닛의 콘도가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한인타운 콘도 거래가 감소하면서 공급이 증가하면 가격이 다소 하락할 수 있는 상황이다. 한인타운 내 콘도의 가격 형성에도 어떤 변화가 생길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대다수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해 주택공급 확대와 이자율 하락 여부가 부동산 시장의 판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필자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가필이나 수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문의: (213)500-5589 전홍철/WIN Realty & Properties에이전트 노트 la한인타운 콘도 단독주택 거래 한인타운 콘도 주거용 부동산

2026.03.03. 22:57

서던캘리포니아의 1, 2월 주택 시장 [ASK미국 부동산-곽재혁 부동산 중개인/미연방세무사 (EA)]

▶문= 1~2월 남가주 주택시장 동향을 정리해본다.   ▶답= 모기지 이자 인하를 위한 정부의 각종 조치가 1~2월 사이 발표되었지만, 당시 현 시장에서 체감되는 혜택은 크지 않았다. 2월 마지막 주에는 이자가 지난 수년간 가장 저렴한 6% 미만으로 진입했지만, 보험과 유틸리티를 포함한 제반 유지 비용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주택 보유 시 재정 부담이 커졌고, 가격 인하가 부진한 가운데 바이어들은 결정을 미루는 모습을 보였다. 이 같은 추세는 2월까지 이어졌다.   이자율이 더 낮아질 경우를 기대하는 분위기 속에서 지난 2~3년간 주택을 보유한 이들 중심으로 재융자 수요 확대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다만 기존 금리가 경제 상황에 따라 다시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있었던 만큼, 추가 다운페이 준비와 시장 상황을 예의 주시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중간 가격 기준으로 1~2월 당시 LA카운티의 경우 연수입이 최소 $250,000, 오렌지카운티는 $350,000 정도는 되어야 주택 구입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남가주 지역에서는 특히 산쪽에 위치한 일부 주택 단지에서 잦은 비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파운데이션 피해가 보고되었다. 주택 내부 리빙룸이나 거라지, 천장과 벽의 연결 부분 조인트 등에 크랙이 발생하는 사례도 있어 주의가 요구되었다. 이 같은 피해 사실이 셀러에 의해 공개될 경우 시스템 엔지니어를 통해 안전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는 조언이 이어졌다. 수리에 상당한 예산이 필요한 만큼 컨틴전시 기간 내 계약 이행 여부를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되었다.   플리핑을 포함한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았으나, 평균적인 투자자들의 경우 3년 전부터 투자 환경이 악화되면서 단기간 수익을 내기 어려운 구조가 이어졌다. 특히 중간 선거 시즌을 앞두고 테넌트 보호 정책이 집중적으로 시행될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투자 지역 선정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문의: (213)663-5392 곽재혁 부동산 중개인/ 미연방세무사 (EA)미국 부동산 남가주 주택시장 부동산 투자 주택 보유

2026.03.03. 22:52

두산건설, 초기 자금 부담 낮춘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 공급

 금융 혜택이 더해진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 대비 우수한 상품성과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지만, 고급 설계와 차별화된 상품성이 반영되면서 자금 운용 측면에서 보다 면밀한 계획이 요구되기도 한다.   그러나 다양한 금융 혜택이 제공될 경우 수분양자의 자금 마련 부담은 한결 낮아진다. 특히 중도금 무이자와 같은 핵심 금융 혜택은 수분양자가 중도금 이자를 별도로 고려하지 않아도 돼 자금 계획 수립이 수월해지는 것이 장점이다. 이에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 천안시에서 유일하게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두산건설이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일원에서 공급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 총 1,202세대로 조성된다.   단지는 올해 천안시 분양 단지 중 유일하게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천안에서 신규 분양한 단지는 총 6곳으로, 이 중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만이 이례적으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희소성이 부각된다. 아울러 단지는 계약금 5%,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등의 추가 금융 혜택까지 제공해 수분양자들의 자금 부담을 더욱 낮췄다.   높은 상징성도 강점이다. 단지는 두산건설이 충청남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두산위브더제니스’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지역 내 약 3,000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두산위브’ 브랜드 타운의 마지막 퍼즐로 평가된다. 천안시 동남구의 심장부인 청당동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상품성 또한 우수해 향후 지역 대장 단지로 거듭날 것이란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실제 단지는 하이엔드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을 자랑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성과 일조권이 우수하며, 4Bay 판상형 구조(일부 세대 제외)가 적용돼 통풍성을 높였다. 일부 세대엔 3면개방형 구조가 적용돼 실내 개방감이 한층 극대화될 예정이다. 전 주택형에 안방 드레스룸이 조성되며 평형에 따라 전용면적 84㎡A·C타입에는 알파룸, 84㎡B타입에는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 특화 공간이 도입된다.   아울러 단지 외관에도 부분커튼월룩과 유리난간 등 외관 특화설계가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일 계획이며, 단지 내에는 종로엠스쿨(예정),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예정) 등 교육 특화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강동현 기자두산위브 두산건설 센트럴 천안 천안시 동남구 하이엔드 브랜드

2026.03.0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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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에 1만 3,000여 명 인파 찾은 ‘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 금일(4일) 1순위 청약 진행

 견본주택에 오픈 4일간 1만 3,000여 명이 방문한 ‘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가 금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약 6,000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천안 아이파크 브랜드 시티’의 3, 4차 분양 단지로, 사업지 내에서도 호수와 가장 가까운 입지에 역세권, 초품아 등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 현장은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른 오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인파에 견본주택 앞으로 대기줄이 길게 형성되는가 하면, 내부에는 유니트와 상품을 꼼꼼히 살펴보거나 청약 상담을 받으려는 방문객들로 붐비는 등 진풍경이 벌어졌다. 방문객들은 젊은 신혼부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했으며, 충청권은 물론 수도권 지역에서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견본주택을 둘러본 방문객들은 단지의 우수한 입지와 미래가치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천안 서북구에 거주하는 이 모씨(39세)는 “이사 갈 신축 아파트를 알아보던 중 요즘 떠오르고 있는 성성동 일대에서 호수 조망이 가능한 단지가 나온다고 해서 방문하게 됐다”며 “호수공원도 가까운데 브랜드 타운에 역세권 호재, 단지 앞으로 초등학교까지 세워진다고 하니 미래가치가 높을 것 같아 청약에 지원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실제 단지는 성성호수공원변에 조성되는 아이파크 브랜드 시티 내에서도 성성호수공원과 가장 인접한 입지를 자랑한다. ‘천안 6경’으로 불리는 성성호수를 단지 내에서 조망이 가능해 수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호수공원 인근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역세권 호재도 갖췄다. 단지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부성역(가칭·계획)이 도보권에 위치해, 향후 역이 개통되면 서울역, 용산, 수원, 평택 등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성역(가칭·계획)에서 두 정거장 떨어진 수도권 전철 1호선 천안역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천안 연장 계획이 검토 중으로, 사업이 추진될 경우 단지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인근으로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먼저 단지는 초품아 입지로, 단지 바로 앞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신설 계획돼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도보권에 위치한 오성고를 비롯해 두정중, 두정고 등 학군도 가까우며, 성성 학원가도 인근에 자리해 교육 여건이 탁월하다. 또한 단지 앞 하나로마트(성성점)를 비롯해 코스트코(천안점), 신세계백화점(천안아산점) 등의 쇼핑시설과 바운스 슈퍼파크(체험형 키즈파크), 단국대학교 병원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직주근접성도 탁월하다. 단지는 반경 4km 내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현대모비스 EBS·IP 천안공장 등 다수 대기업이 입주한 천안일반산업단지와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백석농공단지, 천안유통단지, 천안마정기계 일반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단이 위치해 출퇴근이 용이하며, 근로자 중심의 주거 배후 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별화된 상품성도 강점이다. 단지는 대형건설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 단일 브랜드 시티로 구성되는 만큼 높은 상징성과 통일된 외관 이미지를 갖춰 인근 단지와의 차별화를 이룰 전망이다. 특히 기존 2단지에는 없었던 스카이라운지가 도입된다는 점도 기대감을 더한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성을 높였다 여기에 거실 3면 개방, 주방 풀창(일부 타입 제외) 등의 특화 설계로 호수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단지가 들어서는 성성호수공원 일대는 성성·부성·업성지구 등 대규모 도시 개발을 통해 새 도시가 형성되고 있어, 향후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약 2만4,000여 세대 규모의 신흥 주거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새 도시 프리미엄과 호수·교통·일자리를 두루 갖춘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일대 지역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 중에서도 ‘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학군, 교통, 편의시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랜드마크 대장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분양 전부터 청약 일정과 상품성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며 “호수 프리미엄, 초품아와 직주근접 입지, 역세권 개발 호재 등을 두루 갖춰 방문객들의 호응이 높았던 만큼 청약 결과도 성공적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천안 아이파크 5·6단지’의 청약 일정은 3월 4일(수) 1순위, 5일(목)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이후 당첨자 발표는 △5단지 3월 11일(수) △6단지 3월 12일(목)이며, 정당계약은 3월 23일(월)~27일(금) 5일간 진행된다.   특히, 해당 단지는 5단지와 6단지 모두 중복 청약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일이 같을 경우 특별공급에 한해 부부 중복 청약도 허용된다. 또한 만 19세 이상의 천안시와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거주자라면 세대주·세대원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청약통장은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시 1순위 자격이 주어지고, 주택 수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는 계약금을 전체 분양 대금의 5%로 책정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도 낮췄다.   한편 ‘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6개 동, 전용면적 84~197㎡ 총 1,94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의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9년 1월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견본주택 아이파크 천안 아이파크 아이파크 브랜드 금일 1순위

2026.03.0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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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 뉴욕 다가구 임대 주택 매도시 공실 조항

뉴욕에서 다가구 임대 주택을 매도할 때, 셀러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드는 문장이 있다. 바로 ‘클로징 시 테넌트 공실매매(Vacant Delivery)’ 조건이다.   바이어가 직접 거주를 원하거나 레노베이션을 계획하고 있다면 공실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하고 정당한 권리다.     그러나 이 ‘당연한 요구’가 뉴욕의 임대제도와 만나는 순간, 셀러에게는 통제하기 어려운 리스크가 된다.   뉴욕에서 테넌트 퇴거는 단순히 집을 팔게 되었다는 통보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법적 절차(Eviction)로 넘어가게 되면 최소 수개월 이상이 소요되는 것이 현실이고 테넌트의 상황에 따라서도 소요시간이 달라진다.   문제는 계약서에 공실 매매를 약속한 이상, 그 결과에 대한 모든 법적·경제적 책임은 결국 셀러가 진다는 점이다. 셀러가 통제할 수 없는 제3자에게 거래의 운명을 맡기는 셈이다.     실제 실패 사례를 통해 그 위험성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퀸즈의 한 셀러는 평소 관계가 좋았던 테넌트의 “곧 나가겠다”는 약속만 믿고 계약서에 공실 매매 조항을 넣었다. 하지만 클로징 직전, 테넌트는 새집을 구하지 못해 갑자기 입장을 바꿨다. 거래는 위기에 처했고, 클로징 연기로 인한 비용 발생과 바이어의 압박, 그리고 감정적 소모는 온전히 셀러의 몫이 되었다. 신뢰에 기반한 계약이 가혹한 대가로 돌아온 전형적인 사례다.   반면, 리스크를 미리 대비하여 성공한 사례도 존재한다. 롱아일랜드의 한 매매 건에서는 클로징 직전까지 퇴거가 불확실해지자, 매매대금 중 3만 달러를 에스크로(Escrow)로 설정하는 대안을 택했다.   클로징은 예정대로 진행하고, 60일 내 퇴거가 완료되면 보류 금액은 전액 셀러에게 반환된다. 다만 지연 시에는 바이어의 손해 비용을 공제한 뒤 나머지를 셀러에게 정산하는 방식이었다. 바이어는 확실한 금전적 안전장치를 확보했고, 셀러는 다음 투자를 준비할 수 있었다. 위험을 ‘계산 가능한 숫자’로 전환한 결과였다.   또 다른 선택은 전략적 실리 확보였다. 베이사이드의 한 거래에서 셀러는 무리하게 공실을 약속하는 대신, 바이어에게 크레딧을 제공하고 테넌트를 승계하는 구조를 택했다.     겉으로 보면 매매가에서 손해를 본 것 같지만, 실제 지연에 따른 비용, 그리고 공실을 만들기 위해 지불해야 했을 법적 비용을 계산하면 오히려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결정이었다.   때로는 리스크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복잡한 협상은 단순해진다. 테넌트 대응 역시 감정이 아닌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단순히 나가달라고 부탁하거나 막연한 협박을 하는 방식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무단 점유가 장기화될 경우, 향후 법적 판결을 통한 금전적 배상 책임(Money Judgment 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명확히 고지하는 것이 협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동시에 합리적 이사비를 제안하는 유연함이 결합되면 더 효율적인 합의가 이뤄지기 쉽다.   결국 임대 주택 매매에서 높은 가격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예측 가능한 계약 조건과 시간 관리다. 공실 매매 조항은 무조건 피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정확히 계산하고 대비해야 할 조건이다. 리스크의 상한선을 미리 정하고, 계약서에 안전장치를 마련하며, 가능한 상황을 숫자로 검토할 때 부동산 거래는 더욱 유리한 자산 전략이 된다.   성공적인 매도란 단지 최고가를 받는 거래가 아니다. 가장 문제없이, 그리고 가장 예측 가능하게 마무리되는 거래다. 공실 매매 약속은 한 줄 조건이지만, 그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 그 무게를 지혜로운 구조로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미리 리스크를 대비하고 준비한다면, 다가구 주택 매매도 충분히 명쾌한 정답을 찾을 수 있다. Jay Yun(윤지준) / 전 재미부동산협회 회장부동산 칼럼 다가구 뉴욕 테넌트 공실매매 다가구 임대 공실 매매

2026.03.02. 19:23

한강 생활권 누리는 매머드급 대단지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 관심↑

 최근 들어 강이나 호수 등 물과 가까운 이른바 ‘수(水)세권’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일상 속 여가활동의 중요성이 주목받으면서 수변산책로, 수변공원 등 자연환경이 건강과 휴식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지난해 한국리서치가 실시한 ‘공원 이용 현황과 시민인식 조사’에 따르면 주거지 선택 시 고려사항에서 ‘공원·산책로 등 주변 자연환경’의 응답 비율은 전체 78%로 나타났다. 1~2인 가구의 증가와 재택근무 등 근로여건의 변화로 자연환경이 주거지 선택에 끼치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처럼 자연환경이 제공하는 삶의 질 향상은 실질적인 주거가치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지난해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6곳이 인근에 수변산책로나 수변공원을 갖춘 수세권 단지였다. 지난해 11월 분양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더샵 분당티에르원’은 1순위 청약 당시 4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721건이 접수되면서 평균 100.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 또한 단지 바로 옆 탄천산책로를 따라 수변공원들이 즐비하다.   수세권 트렌드에 반응하듯 기존 단지의 신고가 거래도 잇따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 ‘광교더리브(‘13년 11월 입주)는 광교호수공원이 바로 앞에 위치한 단지로, 지난해 11월 전용면적 84㎡가 13억7,500만원에 신고가를 갱신했다. 왕숙천과 인창중앙공원이 도보 거리인 경기 구리시 인창동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21년 9월 입주)’ 동일면적도 같은 달 12억9,5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 구리시에 ‘수세권’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DL이앤씨·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구리시 수택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는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지는 바로 앞 왕숙천 둘레길을 따라 한강까지 자전거로 10분대 접근이 가능해 한강 생활권을 누릴 수 있어 쾌적한 주거 여건은 물론, 여가와 휴식을 아우르는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옆 검배근린공원, 인창천 생태하천(2025년 착공), 장자호수공원, 구리시립체육공원, 인창중앙공원, 구리광장 등 다수의 공원에서 여가 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특히,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평생학습관 등이 마련된 검배체육문화센터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도 주목된다. 실제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구리토평2지구는 지난 2023년 11월 후보지에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최종 통과하며 공공주택지구 지정이 완료됐다. 지구 내 주거단지는 2029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토평동·교문동·수택동·아천동 일대 약 275만㎡ 부지에 2만2,000가구(잠정)가 공급될 예정이다.   향후 구리토평2지구 조성이 완료될 시, 구리시에는 수택E구역(3,022가구), 수택동 재개발(약 7,000가구), 토평지구(약 1만4,000가구)와 함께 구리역에서 한강을 잇는 약 4만6,000가구의 메가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구리시 일대 주거개발이 본격화될 경우 그동안 저평가돼 왔던 지역 가치에 대한 상승 기대감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는 단지 앞 왕숙천을 따라 한강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여기에 주변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개발호재 등 미래가치도 높은 만큼 분양 전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는 총 4개 단지, 지하 6층~지상 최고 35층, 26개 동(아파트 24개 동, 주상복합 2개 동), 총 3,022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29~110㎡ 1,53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일원(현장 부지)에 위치해 있다. 강동현 기자리버파크 매머드급 한강 생활권 수변산책로 수변공원 구리시 수택동

2026.03.0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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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협회 스폰서·협력업체 감사 행사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회장 이든 백)는 지난달 26일 부에나파크 bb.q 치킨에서 스폰서들과 협력 업체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는 그 동안 협회를 지원해 온 업체들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협회 이사, 회원 등이 함께 모여 네트워킹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가 끝나고 관계자들이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협회 제공]부동산협회 협력업체 부동산협회 스폰서 협력업체 감사 협회 이사

2026.03.0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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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2050' 청사진 공개… 밴쿠버 제치고 100만 도시 간다

 써리시가 2050년 인구 100만 명을 목표로 한 새 도시계획을 내놨다. 써리시는 27일 장기 성장 방향을 담은 공식 커뮤니티 플랜(OCP) 초안 ‘써리 2050’을 공개했다. 주택과 일자리, 교통, 기반시설 전반을 새로 짜는 종합 계획이다.   써리시는 현재 약 70만 명인 인구가 2050년에는 1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성장이 현실화하면 써리는 밴쿠버를 넘어 BC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로 우뚝 서게 된다. 시는 인구 유입에 맞춰 2021년 기준 19만5,000세대였던 주택을 33만3,000세대로 대폭 늘린다. 일자리 역시 현재보다 17만 개 이상 늘어난 38만1,000개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브렌다 로크 써리 시장은 이번 계획이 역동적인 도시 성장에 발맞춰 저렴한 주택을 공급하고 인프라를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시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수개월 안에 시의회 최종 승인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시 개발의 중심축은 대중교통망을 따라 움직인다. 써리시는 2029년 개통하는 스카이트레인 엑스포 라인 연장 구간의 7개 신설 역 주변을 고밀도 주거 및 상업 지구로 집중 개발한다. 또한 래피드버스(광역급행버스)가 지나는 스콧로드와 향후 BRT 노선이 들어설 킹조지블러버드 주변도 개발 거점으로 삼아 자동차 없이도 생활이 가능한 도시를 만든다.   행정 혁신도 병행한다. 시는 기존 600여 개에 달하던 복잡한 도시 정책을 200개 수준으로 과감하게 통폐합했다. 토지 이용 규정을 단순화해 불필요한 조례 개정 절차를 줄이고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특히 새 계획과 일치하는 재개발 신청은 공청회 없이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도시 구조는 8개의 핵심 허브를 중심으로 재편된다. 써리 시티센터를 광역 도심이자 중앙업무지구로 집중 육성하는 한편, 길포드와 플릿우드 등 각 지역 거점을 연결된 생활권으로 묶는다. 시 전체 면적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농업보호구역(ALR·Agricultural Land Reserve)과 자연 지역 보존도 명시해 도시 개발과 환경 보호의 균형을 꾀했다.   써리시는 이번 계획을 계기로 인구 증가에 비해 부족했던 학교와 병원 문제를 풀겠다는 구상이다. 대형 기업을 유치하고 대학 등 고등교육 기관을 늘려 자족 기능을 갖춘 BC주 최대 도시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버나비와 포트무디 등 인근 도시들도 도시기본계획을 손질하고 있으며, 밴쿠버시 역시 2026년까지 새 개발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체크포인트 · 이것만은 꼭]   '써리 2050 계획'에서 주목할 부분은 재개발 절차 변화다. 건설사가 낸 재개발안이 도시기본계획과 크게 다르지 않으면 예전처럼 긴 공청회를 열지 않아도 된다. 주택 공급 시기를 앞당기려는 조치다. 특히 2029년 개통 예정인 스카이트레인 연장선 7개 신설 역 주변은 토지 이용 계획이 바뀔 가능성이 커 관련 공고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시가 정책 가이드라인을 600개에서 200개로 줄인 것도 절차를 단순화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써리 시티센터가 광역 밴쿠버의 새 업무 중심지로 육성되면서 오피스와 상업시설 투자가 이곳에 모일 가능성도 크다. 주거 단지 확대에 그치지 않고 산업용지를 유지해 일자리 기반을 지키겠다는 방향을 분명히 했다. 인구 증가에 맞춰 들어설 공립학교와 공원 예정 부지도 향후 주거 선호도에 영향을 줄 요소로 꼽힌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청사진 밴쿠버 도시 개발 도시 성장 도시 정책

2026.02.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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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부동산협회, 온라인 플랫폼 활용 Zoom 미팅 준비

  재미부동산협회(회장 Charles Choi)는 최근 열린 월례회에서 온라인 플랫폼 활용을 주제로 한 Zoom 미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부동산 시장은 빠르게 디지털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리스팅의 경쟁력은 어디에 어떻게 노출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지고 있다.    이에 협회는 온라인 플랫폼을 직접 구축한 전문가를 초청해, 플랫폼 구조 이해와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협회 측은 이번 미팅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재미부동산협회 온라인 플랫폼 활용 Zoom 미팅 회장 Charles Choi

2026.02.27. 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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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주택 공급 적극 지원 한다더니"

  주요 간선도로 ‘6층 허용’ 정책에도 지역 위원회가 전면 반려 주민 반대·주차 우려 제기… 개발업계 “예측 가능성 흔들린다” 올리비아 차우 시장, 위원회 운영·교육 강화 등 개편 검토   ‘메이저 스트리트’ 정책 첫 시험대… 위원회 전면 반려   토론토 스카보로의 397 파머시 애비뉴에 제안된 6층, 10유닛 임대주택이 지역 조정위원회(Committee of Adjustment)에서 기각됐다. 개발업자 로밋 말호트라는 해당 부지가 간선도로에 위치해 6층 건물 허용 대상이며, 시의 ‘메이저 스트리트’ 정책 취지에 부합한다고 주장했다.   토론토 시의회는 2024년 간선도로를 따라 6층 규모의 중층 주택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변경했다. 이른바 ‘미싱 미들’(중밀도 주택) 확대를 통해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겠다는 취지다. 말호트라 측은 시 공무원 3개 부서의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스카보로 조정위원회는 해당 건물이 인근 단독주택 사이에 들어서기에는 “부적절하고 바람직하지 않다”며 전원일치로 반려했다. 공식 사유는 발코니 확장과 도로·인접 대지와의 거리 완화 등 ‘경미한 조정’ 신청이었지만, 심의 과정에서는 건물 높이와 주차 문제에 대한 우려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주민 반발과 정치적 입장… “저층 주거지 안정성” 강조   인근 주민들은 사생활 침해, 교통 증가, 주차 부족 등을 이유로 반대 의견을 제출했다. 일부는 지역의 ‘저층·교외적 성격’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역 시의원 파르티 칸다벨 역시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이 같은 사례가 허용될 경우 추가 중층 개발을 유도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반면 개발업계와 주택 옹호 단체들은 위원회가 시의 주택 공급 정책을 사실상 무력화하고 있다고 비판한다.   토론토는 2023·2024년 연속 인구 증가 기록을 세웠지만, 2025년 초 주택 착공은 1990년대 중반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공급 확대가 절실한 상황에서, 정책과 심의 결정 간 엇박자가 나타났다는 지적이다.   올리비아 차우, 위원회 개편 검토… “일관성과 예측 가능성”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조정위원회 운영 방식에 대한 점검을 지시했다. 의사결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위원 교육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조정위원회는 시의회가 임명하는 독립 기구로, 소규모 용도·규정 완화 신청을 심의한다. 시의회는 위원 결정을 뒤집을 수 없으며, 불복 시에는 토론토 지역 항소기구에 제소해야 한다.   개발업계는 예측 가능성과 일관성이 흔들릴 경우 자본과 사업 의지가 위축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반면 일부 주민은 위원회가 지역 특성을 지키는 방파제 역할을 했다고 평가한다.   이번 결정은 단순한 한 건의 개발 여부를 넘어, 토론토가 ‘저층 주거지 보존’과 ‘중밀도 확대’ 사이에서 어떤 균형점을 택할 것인지 묻는 사례로 읽힌다. 정책 방향이 명확하더라도, 실행 단계의 해석과 적용이 일관되지 않다면 공급 확대 목표는 속도를 내기 어렵다는 점을 시사한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email protected]토론토 주택 임대주택 공급 지역 조정위원회 스카보로 조정위원회

2026.02.27.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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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분양 단지 공급 감소 속 들어서는 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

지방 부동산 시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경기 침체와 분양 위축 속에서 공급이 크게 줄어들면서, 희소성에 따른 반등 가능성이 시장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공급 물량은 총 145개 9만1,571가구(임대 제외)로 집계됐다. 이는 2012년(6만5,412가구) 이후 14년 만의 최저치로, 작년 물량(12만4,311가구)과 비교해도 약 26.34%가 감소했다. 최근 지방 아파트 분양 물량 역시 지속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공급 축소에 따른 신축 아파트 희소성이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처럼 공급이 줄어드는 가운데, 시장 심리도 조금씩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6년 1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에 따르면, 지방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84.1로 전월(76.9) 대비 7.2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 지방 분양전망지수도 66.1에서 78.6으로 12.5포인트 높아졌다.     이런 가운데, 두산건설이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일원에서 공급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 총 1,202세대로 조성되는 단지는 충청남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두산위브더제니스’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천안에서 신규 분양한 단지들 중 유일하게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됐다.   실제 단지는 우수한 금융 혜택을 제공해 진입 부담을 낮췄다. 단지는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비롯해 계약금 5%,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등의 금융 혜택을 갖춰 수분양자들의 자금 부담을 더욱 낮췄다.     인근에 청수호수공원, 천안삼거리공원, 청수산림공원, 천안생활체육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며 공원 내에 조성된 축구장, 배드민턴장 등에서 쾌적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반경 1km 내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국민연금관리공단 등 다양한 공공기관이 인접해 주거 수요가 풍부하며, 도보권에 위치한 청당초등학교를 비롯해 천안가온중, 천안청수고 등 중·고교도 두루 가깝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성과 일조권이 우수하며, 4Bay 판상형 구조(일부 세대 제외)가 적용돼 통풍성을 높였다. 일부 세대엔 3면개방형 구조가 적용돼 실내 개방감이 한층 극대화될 예정이다. 전 주택형에 안방 드레스룸이 조성되며 평형에 따라 전용면적 84㎡A·C타입에는 알파룸, 84㎡B타입에는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 특화 공간이 도입된다.   한편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강동현 기자두산건설 두산위브 센트럴 천안 지방 공급 충청남도 천안시

2026.02.2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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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야기] 트럼프의 모기지 인하, 시장은 왜 냉담한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주택 구매자의 이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파격적인 정책을 발표했다. 연방주택금융청(FHFA)을 통해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이 2,000억 달러 규모의 모기지 담보부증권(MBS)을 추가 매입하도록 지시한 것이다. 정부 보증 기관이 시장에 직접 개입해 금리 하락을 유도하겠다는 이 공격적인 행보는 언뜻 바이어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처럼 들린다. 그러나 시장의 반응은 기대와 달리 냉담하다. 정책 발표 직후 일시적으로 하락했던 모기지 금리는 이내 반등하며 냉정한 현실을 투영했다. 모건스탠리를 비롯한 월가의 분석가들은 이를 구조적 해결책이 아닌 단발성 이벤트로 치부하고 있다. 정부의 인위적인 개입이 시장의 펀더멘털을 바꾸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판단에서다.   시장이 이토록 차갑게 반응하는 가장 큰 이유는 현재 국내 부동산 시장을 옥죄고 있는 ‘매물 잠김 효과(Lock-in effect)’에 있다. 통계에 따르면 전체 주택 소유자의 약 70%가 이미 5% 이하의 저금리 모기지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의 금리 환경에서 소폭의 금리 인하만으로는 이들이 기존의 저금리 혜택을 포기하고 시장에 매물을 내놓도록 유도하기 어렵다. 즉, 금리가 내려가도 팔 사람이 없는 구조적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한, 금리 인하가 주택 가격 안정이나 거래 활성화로 이어지기는 난망 하다는 뜻이다. 또한, 이번 조치는 금리를 실질적으로 낮추기보다 금리 위험을 민간 시장 내부에서 재분배하는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 기대를 모았던 ‘모기지 휴대권(Portability)’ 역시 복잡한 법적·제도적 장벽 탓에 실현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결국, 이번 정책은 단기적인 심리 안정에는 기여할 수 있겠으나 주택 시장의 고질적인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명확하다.   이러한 불확실한 정책과 시장의 변화 속에서 필자가 현장에서 늘 강조하는 진리가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내 집 마련의 최적기는 시장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준비와 필요가 결정한다”는 사실이다. 많은 이들이 금리가 바닥을 치는 순간이나 가격이 최저점에 이르는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지만, 냉정하게 말해 시장의 저 점은 지나고 나서야 비로소 확인되는 신기루와 같다. 부동산은 투기적 자산이기 이전에 가족의 삶을 담는 그릇이다. 시장의 지표가 출렁이고 정책이 쏟아져 나와도, 결국 나에게 집이 필요한 시점 결혼, 자녀의 교육, 혹은 안정적인 주거 환경의 필요성이 가장 강력한 매수 신호가 되어야 한다. 이자율이 조금 높다면 추후 재융자를 통해 조정할 수 있지만, 놓쳐버린 ‘나의 집’과 그곳에서 보낼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시장의 변화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자신의 재정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가족의 생애 주기에 맞춘 장기적인 관점을 갖기를 권한다. 타인의 예측이나 정부의 선심성 정책에 기대기보다 나의 필요에 집중할 때, 집은 단순한 자산을 넘어 삶을 지탱하는 가장 견고한 보루가 되어줄 것이다.   ▶문의: (657)222-7331 애니 윤 / 콜드웰뱅커 베스트부동산부동산 이야기 트럼프 모기지 주택 시장 모기지 담보부증권 금리 인하

2026.02.25. 18:18

[부동산 가이드] 청라국제도시의 매력과 미래가치

청라국제도시는 한국의 경제자유구역 중 하나로, 2003년 처음으로 지정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중심이다. 정부와 인천시는 청라를 국제기업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반 시설과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구축하였고, 세제 지원과 행정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청라는 국내외 기업을 유치하고 있으며, 미래 가치가 보장된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완료된 호재 외에도 진행 중인 대형 호재들이 있어서 단기적으로 프리미엄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역이다. 송도, 청라, 영종 세 곳 중 유일하게 강남권으로 직접 접근이 가능한 청라는 최고의 프리미엄급 국제도시라고 할 수 있다.   청라의 상징인 20만 평의 호수공원과 편리한 커낼웨이 스트리트몰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산책로와 외식 공간이 잘 구성되어 있어서 가족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이 가능하다. 청라 중심상업지구로서의 역할도 확실하다.   지난해, 나는 청라를 직접 답사하였고, 이곳의 매력을 체감할 수 있었다. 호수공원 옆에 위치한 오피스텔 “아메리칸 시티 청라”는 현대적인 디자인과 자연 속에서의 편안함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정 중앙에 위치하여 모두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고, 2027년 개통 예정인 7호선 전철역이 단지 바로 옆 100m에 있어 교통 편리성 또한 뛰어났다. 한국에서는 초 역세권이라고 불리며, 전철역이 개통되면 더욱 큰 프리미엄이 붙을 것이다.   공항철도 9호선과의 직결도 계획 중에 있으며, 수도권광역 급행철도가 GTX D, E 노선도 추진되고 있다. 2026년 초 개통될 “청라하늘대교”는 인천공항과 청라를 연결하여 더 많은 교통 편의를 제공할 것이다. 이러한 교통 호재들이 청라국제도시의 주거시설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 “아메리칸 시티 청라”는 20만 평의 호수공원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주거시설이다. 인근 경명초등학교는 매우 가까운 도보거리에 있다. 초 역세권, 공세권, 학세권을 모두 갖춘 ‘트리플 세권’으로 불리며, 프리미엄이 보장된 투자이라 한다.   청라의 랜드마크로 예정된 ‘시티타워’는 호수를 둘러싼 다이아몬드 입지에서 세워질 예정이다. 한국에서 두 번째로 높고,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전망 타워가 될 것이며, 수백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핵심 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청라의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현재 아메리칸 시티 청라의 평균 분양가는 약 44만 달러다. 이번 미주 분양에서는 정상가에서 7% 할인이 적용된 약 39만 달러부터 공급된다. 대출을 받아 구매하시면 이보다 더 낮은 비용으로 한국의 주거시설을 구매할 수 있다. 스크린골프, 피트니스 센터, 라운지 카페 등의 아파트급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돕는다. 미주 고객에게는 대형 냉장고와 세탁기, 안방 침대와 소파 세트 등 무상으로 제공되는 특별 혜택도 있어 경쟁력 있는 상품의 가치가 더욱 높아진다.   작년의 답사와 함께 청라국제도시의 매력을 경험했던 나는, 이곳에서 미래의 가치와 가능성을 확신한다.   ▶문의: (562)882-8949 준 리 / 콜드웰뱅커 베스트부동산부동산 가이드 청라국제도시 미래가치 청라 중심상업지구로 프리미엄 혜택 송도 청라

2026.02.25. 18:17

집값은 오르는데, 주택은 정말 모자란 걸까

주택 부족은 얼마나 심각할까. 신용평가사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이 문제를 해소하려면 200만 채 이상의 신규 주택이 필요하다고 본다. 골드만삭스는 300만 채로 추산하고 질로는 400만 채 이상이라고 분석한다. 브루킹스연구소는 500만 채, 매켄지는 800만 채가 필요하다고 전망한다. 공화당은 부족분이 2000만 채에 가깝다고 주장한다. 이와 달리 주택이 부족하지 않다고 보는 경제학자들도 있다.     수치가 이렇게 다르고 극단적으로 엇갈리는 이유는 주택 수요의 계량화가 어렵기 때문이다. 주택은 얼마가 적정 가격인지, 몇 명이 거주해야 하는지, 어느 정도 면적이 바람직한지를 산정하는 가정이 모두 다르다.     주거비 부담이 핵심 정치 쟁점으로 떠오르고 내 집 마련이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주택 수요를 추정하는 것은 경제적 논란을 넘어 정책의 실질적인 출발점이다.     센서스국에 따르면 전국에는 약 1억4600만 채의 주택이 있다. 이 가운데 810만 가구는 혈연 관계가 아닌 이들과 주거 공간을 공유하는 이른바 '동거 가구'로 분류된다. 질로는 이들 대부분이 독립 주거를 선호할 것이라는 가정 아래서 주택 부족분을 추산한다. 질로는 임대나 매매가 가능한 공실 주택이 340만 채 존재한다고 보고 이를 동거 가구 수에서 뺀 470만 채를 추가로 필요한 주택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주택을 분석할 때 대체로 두 가지 질문이 중요하다. 적정한 공실률은 얼마인가, 높은 주거비 때문에 독립을 미룬 가구는 얼마나 되는가이다. 건전한 주택 시장에는 일정 수준의 공실이 필요하다. 공실은 세입자나 매수자가 바뀌는 과정이거나 리모델링 상태라는 의미일 수도 있고 소유주가 두 곳 이상의 거주지를 오가는 경우일 수도 있다. 전국주택건설협회에 따르면 약 600만 채, 즉 20채 중 1채는 세컨드 하우스다.     적정 공실률은 전문가마다 다르며 3%에서 13%를 오간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주택 건설이 급감하면서 공실률은 20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자가 점유 주택은 1% 미만, 임대 주택은 5% 수준까지 낮아졌고 아직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다.     이론적으로는 가구 수에 일정 수준의 공실을 더한 숫자가 적정 주택 수일 수 있다. 그러나 가구 수 자체가 정확히 집계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주거비가 과도할수록 성인 자녀가 부모와 동거하는 기간이 길어진다. 퓨리서치센터에 따르면 2023년 기준 25~34세 성인의 18%가 부모 집에 거주했는데 이는 1970년대의 8%에서 크게 늘어난 것이다.     이 때문에 많은 경제학자들은 기존 가구 수에 적정 공실과 함께 충분한 공급이 있었다면 자연스럽게 형성됐을 잠재 가구를 더해야 한다고 본다. 하지만 동일한 틀을 적용한 연구도 결론이 다르다.     무디스 애널리틱스와 폴리시맵은 1985~2000년의 주택시장 수준으로 돌아가려면 80만 채가 필요하다고 본다. 여기에 사정이 있어 독립하지 못한 잠재 가구 120만 가구를 더해 총 200만 채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브루킹스연구소는 2006년의 공실률 12% 이상을 기준점으로 삼았다. 주택 가격 외에 취업난이나 결혼 지연 같은 요인을 분리하는 통계 모델을 적용해 490만 채가 필요하다고 추산했다.     2022년 의회 보고서는 전혀 다르게 접근했다. 과거 시장을 복원하려는 대신, 개발업자가 인허가나 조닝 규제 없이 수요에 맞춰 지을 수 있었다면 몇 채를 지었을지를 기준으로 삼았다. 의회 합동경제위원회의 공화당 의원들은 토지 가격이 주택 가격의 약 20%이어야 정상 시장이며 이를 초과하면 공급이 인위적으로 제약된 것이라고 봤다. 이 기준을 모든 카운티에 적용한 결과 부족분은 2000만 채에 달했다.     이 계산에 따르면 노스다코타와 웨스트버지니아는 주택 부족이 거의 없지만, 가주는 450만 채가 부족하다. 전국적으로 규제를 완전히 철폐하는 것은 비현실적이지만 공화당은 의미 있는 공급 확대만으로도 가격을 낮출 수 있다고 본다. 추가로 270만 채를 지으면 약 500만 명에게 주택 소유가 가능해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미국기업연구소의 케빈 코린스 이코노미스트는 "집값을 실제로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낮추려면 기존 추산보다 훨씬 더 많이 지어야 한다"고 말한다.     주택 분석가 케빈 에르드먼은 또 다른 계산을 제시한다. 물가를 반영한 1인당 주택 건설 지출이 1990년 이후 개인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3% 감소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만약 1990년대 수준을 유지했다면 주택 4000만 채가 늘어났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는 대부분의 공식 추산이 지나치게 낮다고 지적하고 실제 부족분을 1500만~2000만 채로 본다.     반면 주택이 부족하지 않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도시계획학자인 커크 맥클루어와 알렉스 슈워츠는 900개 대도시권을 분석한 결과, 2000년 이후 인구 증가가 주택 공급을 초과한 지역은 19곳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2008년 이전 과잉 건설로 주택에 여유가 생겼다고 주장한다. 저소득층 가격대의 주택 부족은 인정하지만 전체적으로 부족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맥클루어는 최저임금 인상이 더 효과적인 해법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케이토연구소도 주택 생산이 인구 증가를 따라왔다고 주장한다. 사람들이 집값이 비싸고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의 큰 집을 원한다고 해서 그것이 곧 집이 부족하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것이다. 이 연구소의 노버트 미셸 이코노미스트는 "부족하다는 말은 살 곳이 없는 상태를 뜻한다"며 "그런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한다.     부족한 주택 수를 둘러싼 의견차에는 수학적 모델 차이도 있지만 주택 부족을 무엇으로 정의하느냐의 문제도 있다. 주택 분석가 에르드먼은 "28세 청년들이 집이 있었다면 부모와 살지 않았을 것"이라며 "그게 부족이 아니라면 언제 이 단어를 쓰겠느냐"고 반문한다. 안유회 객원기자주택 계산 주택 부족분 적정 주택 공실 주택

2026.02.2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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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늘고 이민자 줄어… 대도시 임대료 전반적 하락

 과열됐던 캐나다 임대 시장이 2026년 들어 한숨 돌리는 모습이다. 전국 평균 공실률이 3.1%로 오르고, 신규 이민자 유입이 줄면서 집주인들이 세입자를 확보하기 위해 각종 혜택을 제시하고 있다.   임대 플랫폼 '리브렌트(liv.rent)'가 발표한 2026년 캐나다 임대 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캐나다 신규 이민자 수는 전년 대비 18% 줄어들며 역대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정부의 인구 억제 정책이 효과를 거두면서 임대 수요가 눈에 띄게 줄어든 셈이다. 특히 캐나다를 떠나 해외로 이주한 인구는 9만5,733명에 달해 2011년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BC주도 상황이 녹록지 않다. 10년 넘게 이어지던 인구 증가세가 멈추고,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인구가 줄었다. 다른 주로 떠나는 주민이 늘고 이민자 유입도 감소하면서 밴쿠버 등 주요 도시의 임대료 상승세도 주춤했다. 지난해 3분기에는 BC주를 떠난 인구가 전 분기보다 32% 늘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전국적인 임대료 하락세는 온타리오주와 앨버타주에서도 나타났다. 토론토는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임대료가 떨어졌으며, 그동안 인구 유입이 활발했던 캘거리 역시 2베드룸을 중심으로 월세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온타리오주는 7만6,652명이 주를 떠나며 전국 최대 유출 규모를 기록했다.   겉으로는 시장이 안정을 찾은 듯 보이지만 주택 착공 감소라는 변수도 있다. BC주의 주택 착공은 전년 대비 5% 줄었고, 온타리오주는 17% 급감했다. 고층 콘도 건설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면서 2~3년 뒤 공급 부족이 다시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집주인과 세입자 사이의 인식 차도 여전하다. 설문에 참여한 세입자 10명 중 9명은 집주인이 임대 수익으로 큰돈을 번다고 답했다. 반면 집주인의 43%는 임대 소득으로 대출 이자와 유지비를 감당하기도 어렵다고 밝혔다. 고금리 부담 속에 집주인과 세입자 모두 체감 압박을 호소하는 상황이다.   캐나다 통계청과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의 자료를 분석한 이번 보고서는 현재의 임대료 하락이 일시적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건설 경기 둔화가 이어질 경우, 향후 인구 유입이 다시 늘어날 때 주택 시장이 다시 불안해질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밴쿠버 중앙일보이민자 대도시 임대료 하락세 임대료 상승세 이민자 유입

2026.02.2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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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야기] 주류판매 면허 이전 시 주의사항

LA 지역의 수많은 사업체의 매매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문제 중 하나는 주류판매 면허(ABC 라이선스) 이전 관련 문제다.     에스크로 클로징 이후에 바이어가 세금 처리를 위한 신청서에 개인 혹은 다른 법인으로 신청하는 것 또한 포함된다. 여기에 대한 이유로는 세무사 직원이 ABC 라이선스의 내용을 알지 못했거나 실제 사업체를 운영하는 별도의 법인을 세우고자 하는 의도가 있었을 수도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정부기관에서 신청서를 받을 때 체크하지 않고, 이후에 셀러가 어카운트를 클로징할 때 문제를 제기하는 일이 너무 많아졌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처음 신청서를 접수할 때 조세 형평국에서는 이러한 ABC 라이선스의 내용을 물어보지 않았는가 하는 의문이 있을 수도 있다. 이는 모든 어카운트를 통일시키는 것이 정부의 네트워크에 용이하기 때문에 차후에라도 이런 점을 정정하기 원하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ABC 라이선스를 이전하는 데에도 지방 정부와 주 정부는 물론 국세청(IRS), 가주 세무국(FTB)과 심지어 해당 경찰국까지 어떠한 연체된 세금이나 미지급된 벌과금이 있거나 문제 사항이 있으면 개입할 수 있고, 이 경우 라이선스의 이전이 불가능해지거나 막대하게 지연된다. 이러한 체납내용을 알아내는 데만도 시간이 엄청나게 걸리지만, 납부만 하면 되는 이러한 사항은 그래도 비교적 단순하다고 볼 수 있다.     반면 해당 경찰국의 제재에 걸리면 라이선스 이전 자체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다. 이는 매우 민감한 사항으로 평소 세금관리는 물론이고 평소 구역을 담당하는 경찰과도 협조적이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문에 답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치안을 위한 조치에 적절하게 대처해 주는 것이 현명하다. 긍정적인 태도가 좋은 관계 형성에 이바지한다.   모든 정부기관은 서로 연계되어 긴밀하게 상호 협조적이고 정확하게 정보가 공유된다. 주 세금 문제가 아닌 연방 기관과 문제만 있으므로 본인 사업체의 매매가 잘 마무리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문제가 된다. 오래된 연체가 아니라고 해도 기관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곧바로 서류가 지체되는 일이 허다하다.     예를 들면, 사업체의 ABC 라이선스의 이전에 셀러의 갱신 기일이 오는 3월 1일이라고 한다면 2월 말 클로징준비 중에 이를 미리 납부하는 셀러는 거의 없다. 다만, 주 정부 기관에서는 실제 라이선스 이전에 앞서 갱신 비용도 납부되어 있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1년 라이선스 비용을 미리 납부해야 하는 셀러는 불합리하다고 판단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노동국의 체납된 내용이 있다면 이 또한 당연히 결격사유가 되며, 기관들 서로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내용은 공유된다. 모든 정부기관은 이어져 있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우며, 조세 형평국과 노동국 모두의 세금 정산서는 반드시 에스크로를 통해 바이어에게 전달되어야만 모든 것이 마무리된다.     ▶문의: [email protected] 제이 권/프리마 에스크로 대표부동산 이야기 주류판매 주의사항 주류판매 면허 abc 라이선스 라이선스 비용

2026.02.24. 23:15

써리 시티센터에 48층 마천루 12개동 들어선다

 써리 시티센터에 최고 48층 높이의 고층 타워를 포함해 총 2,705세대를 공급하는 초대형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온니그룹(Onni Group)은 써리 132 스트리트와 105A 애비뉴 일대 9에이커 부지를 8단계에 걸쳐 재개발하는 대규모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향후 30년에서 35년에 걸쳐 진행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개발 대상지는 유니버시티 드라이브와 105A 애비뉴 교차로 서쪽으로, 월리 애슬레틱 파크 남쪽과 맞닿아 있다. 특히 인근 BC 라이온스 연습장 부지가 1만 석 규모의 실내 경기장과 호텔을 갖춘 엔터테인먼트 복합 단지로 바뀔 가능성이 있어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스카이트레인 써리 센트럴역과 게이트웨이역까지 걸어서 10분이면 닿는 역세권 입지다.   온니그룹은 1970년대 초 지어진 4층짜리 노후 아파트 4개 동을 철거할 계획이다. 써리시 규정에 따라 기존 321세대를 같은 주택형으로 대체 공급해야 한다. 이 임대주택은 처음 20년간 시세보다 10% 낮은 임대료로 운영한다. 구성은 스튜디오 4세대, 1베드룸 202세대, 2베드룸 112세대, 3베드룸 3세대다.   단지에는 16층에서 48층 높이의 타워 7개 동과 저층 건물 5개 동이 들어선다. 최고층 건물은 부지 동쪽에 배치한다. 분양 콘도는 총 2,384세대로, 스튜디오 162세대, 1베드룸 681세대, 2베드룸 1,031세대, 덴 포함 2베드룸 258세대, 3베드룸 246세대로 구성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보다 2,384세대가 늘고, 인근 학교에는 약 259명의 학생이 추가로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지상 1층에는 2만4,000평방피트(약 670평) 규모의 상업·레스토랑 공간이 들어선다. 105A 애비뉴와 새로 뚫는 133 스트리트 주변에 상가를 배치해 보행 중심 상권을 조성한다. 주차장은 지하 7층, 총 2,724면 규모로 마련하며 이 가운데 277면은 상업시설 전용이다.   총 연면적은 217만8,000평방피트(약 6만1,300평)로, 용적률은 부지 면적의 5.5배에 이른다. 설계는 아카디스가 맡았다. 사업은 8단계로 나눠 추진하며, 동쪽 부지부터 앞으로 5~10년 안에 공사를 시작한다. 임대주택도 4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체크포인트 · 이것만은 꼭]   이번 사업은 단순한 콘도 건설을 넘어 써리 중심부의 모습을 바꿀 대형 장기 프로젝트다. 공사 기간이 최대 35년에 이르는 만큼, 향후 주변 개발과 교통 인프라 확충 속도도 함께 따져볼 필요가 있다.   시세보다 10% 낮은 임대주택 321세대가 먼저 공급된다는 점도 투자자에게는 눈여겨볼 대목이다. 인근 BC 라이온스 훈련장 부지에 추진 중인 경기장 건립 여부 역시 단지 가치에 영향을 줄 변수로 꼽힌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시티센터 마천루 포함 2베드룸 3베드룸 246세대 대규모 사업

2026.02.2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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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구매자가 선호하는 북버지니아 우편번호 ‘22015’

 한인이 밀집돼 있는 북버지니아에서 주택 구매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의 우편번호는 22015로 나타났다.   부동산전문 ‘노던 버지니아 매거진’이 23일 발표한 가장 인기 있는 우편번호 순위에서 버크 지역의 22015번이 최정상에 올랐다.   순위 선정은 브라이트 부동산 다중매물등록서비스(Bright MLS)가 제공한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1월 30일까지의 부동산 데이터를 활용하여 주택 소유자 및 구매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 우편번호를 분석.선정했는 데, 주택 판매 건수와 중간 가격, 매물 수량, 거래 기간 등의 요소를 고려했다.   2025년 버크 지역의 주택 판매량은 487건으로 페어팩스 카운티의 22033번의 501건보다 적은 수치를 보였지만, 판매된 주택의 평균 매물 등록 기간은 단 6일에 불과했다. 중간 가격은 69만6500달러로 전년도 대비 3.2% 상승했다.   버크는 자동차 중심 도시이지만, 주민들은 동네 수영장부터 버크 호수, 인근의 로열 호수, 아코팅크 호수와 같은 카운티 공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페어팩스 시티, 조지 메이슨 대학교 페어팩스 캠퍼스, 페어옥스 몰 등도 멀지 않은 곳에 있다. 거주 인구는 약 4만4730명에 달한다.   이번 조사에서 상위권에는 22015(버크)에 이어 22033(페어옥스), 22182(비엔나), 20120(센터빌), 22152(스프링필드), 22039(페어팩스), 22182(비엔나), 22032(킹스파크), 22315(킹스타운), 20191(레스턴), 20124(클립턴)이 포함됐다.   이중 한인 밀집 지역인 센터빌과 페어옥스는 다양한 주택 옵션과 다소 전원적인 분위기를 제공하며, 덜레스 국제공하오가 I-66, 28번 교통 근접성의 편리함을 노던 버지니아 매거진은 꼽았다.   한편, 이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우편번호 전체 목록은 온라인이나 노던 버지니아 매거진 2026년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북버지니아 우편번호 지역 우편번호 우편번호 순위 주택 판매량

2026.02.2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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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돕겠다던 ‘맨션세’…LA 주택 건설은 오히려 40% 급감

LA의 노숙자 문제 해결과 저소득층 주택 공급 확대를 목표로 한 이른바 ‘맨션세’가 도입된 지 약 3년 가까이 되어가는 가운데, 이 정책이 오히려 주택 건설을 위축시키는 역효과를 낳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UCLA 앤더슨 경영대학원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잉루 판 연구원은 맨션세 도입 이전인 2018~2019년과 비교할 때 LA시의 전체 건축 허가 건수가 지난 2024년 40% 급감했다고 밝혔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다세대 주택 건축 허가는 27%, 단독주택은 45% 줄었다. 개발업자들이 향후 매각 시 발생할 추가 세금 부담과 정책 불확실성 등 재무적 위험을 우려해 중간 가격대 프로젝트까지 추진을 주저했다는 설명이다.   맨션세는 2023년 4월 시행된 제도로, 530만 달러 이상~1060만 달러 미만 부동산 거래에는 4%, 1060만 달러 초과 거래에는 5.5%의 추가 세율을 부과한다. 이 세금은 500만 달러를 넘는 모든 부동산에 적용되며 아파트 등 다세대 주택도 포함된다.   현재까지 맨션세로 거둬들인 세수는 LA주택국 집계 기준 10억 달러를 넘어섰지만, 판 연구원은 투자 위축으로 인해 오히려 주택 문제를 악화시켰다고 주장했다.     개발업자 입장에서는 향후 매각 시 수백만 달러의 추가 세금을 내야 하는 LA 대신 버뱅크, 롱비치, 패서디나 등 인근 도시를 선택할 여지가 훨씬 더 커졌다는 것이다.   맨션세 적용을 받지 않는 LA카운티 내 87개 인근 도시와 건축 허가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 베벌리힐스·패서디나·레돈도비치 등 주변 지역에서는 같은 기간 단독주택과 별채(ADU) 허가가 유지되거나 증가한 반면, LA시 내에서는 건설 활동이 급감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제도 시행 직전에는 거래를 서두르는 쏠림 현상이 나타났고, 시행 이후 500만~600만 달러 구간의 거래량은 2023년 중반 사실상 거래 중단 수준까지 급감했다.     특히 최근에는 이 가격대의 주택 소유주들은 세금 부담 탓에 매각 대신 주택을 리모델링하는 사례가 늘면서 개보수 허가 건수가 되레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훈식 기자건축 건축 허가 기간 단독주택 la주택국 집계 맨션세 LA 박낙희

2026.02.2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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