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턴은행(The Bank of Princeton)이 내집 마련과 상업용 부동산 투자에 관심 있는 한인 고객들을 위해 세미나를 연다. 오는 3월 5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프린스턴은행 플러싱 지점(154-04 노던불러바드)에서 열리는 'First Time Homebuyer & CRE Finance Seminar'에서는 부동산 투자와 관련 금융 서비스 전반에 대한 상세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 정(Han Chong) 시니어 주택대출 담당자가 '홈 모기지'에 대해 설명하고, 김경숙(Katie Kim) 포트폴리오 매니저가 상업용 부동산 금융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외부 강사로 전규옥(Kyu Chon) 부동산 브로커가 초청돼, 뉴욕·뉴저지 지역 부동산 시장 전반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간단한 다과와 기념품이 제공되며, 추후 상황에 맞춘 금융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세미나 홍보를 위해 17일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한 이현상 프린스턴은행 포트리 지점장은 "많은 한인들께서 관심 있는 부동산 투자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 직접 상담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프린스턴은행은 지난해 9월에도 팰리세이즈파크에서 같은 주제의 세미나를 열어, 내집 마련과 자산 증식에 관심 있는 한인들로 성황을 이룬 바 있다. 현재 프린스턴은행은 총 35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이 중 한인 밀집 지역에 위치한 7개 지점(뉴욕 플러싱·제리코, 뉴저지 포트리·팰리세이즈파크, 펜실베이니아 엘킨스파크·첼튼햄·노스웨일즈)에서는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지점장은 "한인 고객들의 편리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커뮤니티 맞춤 서비스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미나에 참가하려면 오는 23일까지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상유경(Lisa) 플러싱 지점장(718-943-9100, [email protected]), 박지은 제리코 지점장(516-348-1750, [email protected])에게 직접 신청하면 된다. 글·사진=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부동산 상업용 상업용 부동산 금융 상담 부동산 투자
2026.02.17. 19:25
뉴저지주 노우드에 있는 리맥스 나우(RE/MAX NOW) 부동산 소속 중개인들이 대거 뉴저지부동산중개인협회가 수여하는 ‘2025년 올해의 부동산인 상’을 수상했다. 리맥스 나우 부동산은 “매년 많은 중개인들이 상을 받고 있는데 올해는 총 30명이 수상했다”며 “이는 한인 부동산 회사로는 단연 월등한 기록”이라고 밝혔다. 올해 수상 내역은 플래티넘상 8명·금상 5명·은상 10명·동상 7명이다. 각 상별 수상자는 ▶플래티넘상: Jason Lee, Esther Kang, Jamie Lim, Grace Jo, Kay Suh, Jay Kim, Simon Kim ▶금상: YoungJoo Sung, Julie Song, Helen Jang, Jane Youn, Aiden Kim ▶은상: May Lee, Jessica Park, Tony Zhu, Mijung Han, Sarah Lee, Grace Choi, Joyce Lee, Eunice Hwang, Jay Lee ▶동상: Rachel Kang, Dan Kim, Hailey Lee, Emily Kim, In S. Park, Charles Sohn, Stella Um 등이다. 연 매매 30건 이상 및 2000만 달러 이상의 거래 실적, 또는 최소 125건 이상의 거래 실적을 냈을 경우 플래티넘상을 받을 자격 조건이 된다. 한편 ‘2025년 올해의 부동산인 상’ 시상식은 오는 3월 31일 뉴저지주 리버베일에 있는 에지우드 골프장 연회장에서 열린다. 박종원 기자리맥스 나우 부동산 '올해의 부동산인 상' 대거 수상 리맥스 나우 부동산 제이슨 리 플래티넘상 수상자
2026.02.17. 19:22
리스팅 상담을 하다 보면 집의 명의 이야기는 종종 뒤로 밀린다. “지금은 문제없으니까 나중에 정리하면 되죠.” 하지만 정말 문제는 없을까. 그리고 그 ‘나중’은 과연 우리가 생각하는 시점에 올까. 집 명의는 단순히 이름이 누구로 되어 있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어떤 구조로 소유하고 있느냐에 따라 상속 방식이 달라지고, 세금이 달라지며, 집을 팔 수 있는 조건 자체가 달라진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어떤 명의 구조로 집을 소유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지 못한 채 살아간다. 가장 단순한 형태는 Sole Ownership이다. 한 사람 이름으로만 등기된 구조로 관리와 매도는 비교적 수월하다. 하지만 사망이나 상속이 발생하면 자산이 한 번에 이전되면서 세금 부담이 커질 수 있고, 준비가 없다면 가족들은 갑작스럽게 복잡한 절차를 감당해야 한다. 부부가 집을 구입할 때 가장 많이 선택하는 방식은 공동명의다. 이때 흔히 사용되는 구조가 Joint Tenancy와 Tenancy in Common이다. 이름은 함께 올라가 있지만, 결과는 전혀 다르다. Joint Tenancy는 한 사람이 사망하면 지분이 자동으로 배우자에게 이전된다. 반면 Tenancy in Common은 각자의 지분이 상속 대상이 된다. 이 차이를 모르고 명의를 설정했다가, 매도나 상속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장벽을 만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뉴욕시 퀸즈에서 있었던 한 사례가 그렇다. 공동명의로 집을 소유하던 부부 중 남편이 먼저 사망했고, 아내는 집이 자연스럽게 본인 소유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명의는 Tenancy in Common이었다. 남편의 지분은 자녀들에게 상속 대상이 되었고, 집을 팔기 위해서는 자녀 전원의 동의가 필요했다. 가족 간 갈등은 없었지만, 절차는 길어졌고, 클로징은 1년 넘게 지연됐다. 또 다른 흔한 구조는 부모 명의로 집을 구입하고 자녀가 거주하는 형태다. 롱아일랜드에서 있었던 사례다. 부모 명의의 집에서 한 자녀가 20년 넘게 살며 모기지와 관리비를 모두 부담했다. 하지만 부모가 사망하자 다른 형제들은 상속 재산이라고 주장했다. 법적으로는 그 말이 맞았다. 실제 거주 여부나 기여도는 고려 대상이 아니었고, 결국 집은 원치 않는 방식으로 정리되며 가족 관계에도 깊은 상처가 남았다. 최근에는 이러한 문제를 줄이기 위해 Trust Ownership을 선택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상속 절차를 단순화하고 분쟁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분명 장점이 있다. 특히 미리 구조를 설계해 두면, 가족들이 불필요한 법적 절차에 휘말릴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다만 Trust로 명의를 옮기는 순간 기존 모기지나 재융자 조건이 달라질 수 있고, 금융기관의 사전 동의가 필요한 경우도 많다.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지 않은 채 진행하면 오히려 불편이 커질 수 있다. 중요한 점은 명의 정리를 단순한 행정 절차로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명의가 바뀌는 순간 증여로 간주해 세금이 발생할 수 있고, 기존 대출의 재심사가 필요해질 수도 있다. 향후 매도를 고려하고 있다면 취득가 기준과 세금 구조까지 함께 검토해야 한다. 그래서 명의 문제는 부동산, 세무, 법률을 따로 떼어놓고 볼 수 없다. 집은 사는 순간보다, 정리 방식이 더 중요하다. 지금 당장 문제가 없어 보인다면, 어쩌면 지금이 가장 안전하고 유리한 정리 시점일지도 모른다. 명의는 시간이 해결해주지 않는다. 준비만이 문제를 막아준다. 한 번쯤은 명의를 다시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상속 시, 매도 때 누구에게 권한이 있는지도 함께 점검해보면 좋다. 지금의 확인은 훗날 감당해야 할 분쟁과 시간을 줄여주는 가장 확실한 준비다. Jay Yun(윤지준) / 전 재미부동산협회 회장부동산칼럼 명의 매도 부모 명의 상속 절차 상속 방식
2026.02.17. 19:12
2005년 이후 20년 동안 북미 주요 도시의 주택 부담이 급격히 커진 배경에는 토지 이용 규제, 통화정책, 인구 증가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주택 시장 전문가인 하니프 바야트 박사의 분석에 따르면, 주거 가용성 문제를 결정짓는 핵심 변수는 결국 시장의 공급 대응 속도에 있었다. 특히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 도시일수록 주택 가격이 빠르게 상승했다. 주택 가격을 가구 중위 소득으로 나눈 비율을 통해 2005년부터 2025년 사이의 변화를 추적하면 어느 도시의 환경이 악화했는지 선명하게 드러난다. 캐나다에서는 토론토와 밴쿠버 그리고 몬트리올의 상황이 가장 나빴다. 특히 토론토와 밴쿠버는 2005년부터 2015년 사이에 이미 주거비 부담이 위험 수준에 도달했다. 2008년 금융 사태 이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8년 동안 제로 수준에 가깝게 유지하며 대규모 인구 유입과 투기 수요를 자극했다. 몬트리올은 2015년 이후 2025년까지 주거 여건이 나빠지는 속도가 토론토와 밴쿠버를 앞질렀다. 미국에서는 샬럿과 달라스처럼 빠르게 성장한 도시에서 부담이 커졌지만 여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휴스턴과 올랜도는 인구가 크게 늘었음에도 주택 가격이 크게 뛰지 않았다. 토지 사용 규칙이 유연해 주택 공급이 수요 증가에 빠르게 반응했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아의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는 지나치게 높은 가격이 도시 매력을 떨어뜨려 인구 성장 둔화와 수요 억제로 이어지는 자정 작용을 보였다. 결국 규제가 엄격한 지역일수록 공급이 제때 늘지 못해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최근 캐나다 정부가 토지 규제 완화를 압박하고 이민 정책을 통해 인구 증가 속도를 조절하려는 시도는 긍정적인 신호다. 토지 이용 제한을 풀고 개발 가능한 땅을 늘리는 동시에 인구 관리를 병행한다면 주택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저금리 집값 통화정책 인구 주택 공급 주택 시장
2026.02.17. 16:39
그레이터 포트워스 부동산협회(Greater Fort Worth Association of Realtors/GFWAR)가 2025년 주택 거래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집코드(우편번호) 지역을 순위로 발표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12일 CW 33 TV 보도에 따르면, 포트워스 도심 대부분을 포함하는 집코드 ‘76102’ 지역은 전년대비 거래량이 55%나 증가하며 목록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보고서는 전년대비 주택 판매 증가율을 기준으로 포트워스 일대 상위 10개 집코드를 선정했다. 자료는 도심 지역부터 거래량이 많은 외곽 지역까지, 지역 전반에 걸친 다양한 성장 흐름을 보여준다. 76102 지역은 거래 증가율 55%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포트워스 남서부에 위치한 76132 지역이 25.9% 증가하며 뒤를 이었고, 76126 지역도 거래량이 14.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6123 지역은 전년 대비 2.4% 증가로 10위에 올랐다. 증가율 자체는 상위 10개 지역 가운데 가장 낮았지만, 총 600채가 거래되며 전체 거래량에서는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GFWAR의 숀 벅(Shawn Buck) 회장은 지역 부동산 시장이 개별 동네별로 매우 다른 양상을 보인다고 강조했다. 벅 회장은 “부동산은 언제나 지역성이 강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며, 같은 거리 안에서도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며 “사람들은 포트워스를 사랑하고 이곳에는 누구에게나 맞는 선택지가 있다. 현대적인 도시 생활과 텍사스 특유의 매력이 어우러져 콘도부터 전원생활까지 모두 누릴 수 있다. 두 가지 장점을 모두 갖춘 곳”이라고 말했다. 〈손혜성 기자〉포트워스 집코드 포트워스 최다 판매 집코드 포트워스 도심
2026.02.17. 8:01
LA시 도시계획위원회가 LA다운타운 아트디스트릭트 인근 로(ROW) DTLA 부지의 동측 지상 주차장을 주상복합단지로 재개발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온라인 부동산 매체 어바나이즈LA는 부동산 개발업체 아틀라스 캐피털 그룹이 7가와 알라메다 교차로에 위치한 노상주차장(787 S. Alameda St.) 부지에 8층 건물 3개 동을 건설해 아파트 단지를 조성한다고 지난 13일 보도했다. 새 단지는 스튜디오, 1·2베드룸 등 9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1000세대 아파트와 1092대 주차장, 6547스퀘어피트 규모의 1층 리테일 공간을 포함한다. 114세대는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주택으로 배정됐다. 설계를 맡은 KFA 아키텍처는 건물 상층부 테라스와 공용 야외공간,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알라메다 스퀘어로 알려졌던 로(ROW) DTLA는 이전 아메리칸 어패럴 본사 부지로 약 170만 스퀘어피트 상업시설이 들어선 30에이커 규모 단지다. 아틀라스 캐피털 그룹은 약 10여 년 전 파산한 메루엘로 매덕스 자산을 인수하며 로(ROW) DTLA 부지를 확보했고 이후 해당 일대에서 복합용도 개발 인허가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알라메다 스트리트 동쪽 옛 LA타임스 인쇄공장 부지의 프로덕션 스튜디오 건설 승인을 확보했으며 메트로 차이나타운역 인근 725세대 아파트 개발도 승인받았다. 이은영 기자주상복합단지 재개발 스퀘어피트 규모 주차장 6547스퀘어피트 스퀘어피트 상업시설
2026.02.16. 18:00
GS건설이 성수1지구 수주전에서 ‘비욘드 성수(Beyond Seongsu•성수, 그 이상의 가치)’를 차별화 전략으로 앞세우고 있다. 단순 하이엔드 경쟁을 넘어 성수1지구만의 상징성과 입지에 걸맞은 주거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는 의지다. 시공부터 입주 후 거주 만족도까지 아우르는 경쟁력을 강조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성수1지구는 입지적 상징성뿐 아니라 장기 운영 역량까지 요구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라며 “AI 기반 하자 예방 체계와 단계별 CS 전략을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축적되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AI 기반 하자 예방 및 고객관리(CS) 혁신 시스템이을 핵심 경쟁력으로 앞세운다. 자체 개발한 AI 하자 예방 플랫폼을 통해 설계•시공 데이터, 유지관리 이력, 설비 노후 패턴 등을 통합 분석하고, 하자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하는 예방 중심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기존 사후 대응 중심의 품질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 사전 차단 모델로 패러다임을 전환한 것이다. 여기에 국내 건설사 최초로 기업용 오픈AI 솔루션인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해 설계 검토, 시공 관리, 고객 응대 등 전사 업무 영역의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화하고 있다. 복잡한 설계 검토와 품질 리스크 분석, 고객 응대 프로세스까지 AI 기반으로 고도화하며, 초고층 프로젝트의 운영 효율성과 품질 일관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GS건설은 성수전략 제1 정비구역을 한강변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 데이비드 치퍼필드와 손을 잡았다. 기존 성수동의 가치를 뛰어넘는 ‘하이엔드 위의 하이엔드’ 비전을 제시하며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랜드마크로 완성한다는 목표다. 데이비드 치퍼필드는 도시와 역사, 문화를 잇는 '건축 철학자'로 불린다. 그가 설계한 용산 '아모레퍼시픽 신사옥'은 화려한 기교 없이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절제된 미학'의 정수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유행을 타지 않는 그의 '타임리스(Timeless) 디자인'이 성수 1지구에 적용될 경우, 세월이 흐를수록 고전적 품격이 더해지며 자산 가치를 방어하고 상승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최근 하이엔드 시장의 딜레마를 해결할 열쇠로도 주목받는다. 서울 곳곳에 하이엔드 브랜드가 적용되며 희소성이 희석되는 상황에서, 상업적 설계에 능한 일반적인 해외 설계사와의 협업만으로는 '대체 불가능한 가치'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기 때문이다. 반면, 건축가 개인의 독창적 철학이 담긴 성수 1지구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서의 지위를 획득할 전망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성수1지구는 단순한 주거 단지를 넘어 도시의 상징이 될 프로젝트”라며 “그에 걸맞도록 세계적인 설계사와 협력하고 자이의 기술력을 총동원해,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것은 물론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 건축적 자산으로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식 기자랜드마크 수주전 성수1지구 수주전 주거 랜드마크 비욘드 성수
2026.02.16. 2:12
금리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콘도 인기 하락으로 LA한인타운의 주택 거래가 정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LA한인타운에서 거래된 주택 수는 총 821채로, 전년도의 816채와 비교해 0.6%(5채) 증가에 그쳤다. 단독주택과 임대수익용 주택 거래가 늘면서 거래량을 이끌었지만, 콘도 거래가 두 자릿수대로 크게 감소하며 전체 집계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는 본지가 드림부동산(대표 케네스 정)이 제공한 자료를 토대로 2025년과 2024년 한인타운 주택 매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표 참조〉 한인 부동산 업계는 “지난해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단독주택 수요가 증가, 임대수익용 주택 거래도 회복세를 보였다”며 “다만 콘도 시장은 HOA 비용 증가와 투자 매력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분석했다. ▶단독주택(SFR) 지난해 한인타운에서 거래된 단독주택은 총 382채로, 전년의 328채 대비 16% 증가했다. 중간 거래가는 174만3618달러로 지난해의 175만5000달러와 비교해 1% 소폭 하락했지만, 스퀘어피트당 평균 거래가는 879.27달러로 전년(852.59달러) 대비 3% 상승했다. 면적 대비 고가인 주택의 거래 비중이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평균 거래일은 37일로 지난해의 40일보다 9% 단축됐으며, 리스팅 대비 팔린 가격 비율은 98.89%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업계는 “이자율 하락에 셀러들이 시장에 다시 진입하면서 매물 공급이 안정되고, 거래가 비교적 활발했다”고 평가했다. ▶콘도·임대수익용 주택 콘도 시장은 지난해 뚜렷한 약세를 보였다. 2025년 거래된 콘도는 총 221채로 지난해 293채 대비 25% 급감했다. 비용 상승과 투자 수익성 감소에 인기가 감소하면서 중간 거래가는 69만7500달러로 전년의 73만3023달러보다 5% 하락했다. 스퀘어피트당 평균 거래가는 628.49달러로 전년(652.63달러) 대비 4% 낮았다. 이에 리스팅 대비 팔린 가격 비율도 98.01%로 전년보다 하락했다. 임대수익용 주택은 지난해 비교적 선전했다. 연간 거래 건수는 218채로 전년의 195채보다 12% 증가했다. 중간 거래가는 162만6750달러로 지난해(158만3750달러) 대비 3% 상승했다. 다만 스퀘어피트당 평균 거래가는 384.41달러로 전년(433.49달러)보다 11% 하락해, 시세 대비 저가 매물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 케네스 정 드림부동산 대표는 “지난해 주택 시장은 단독주택 중심의 안정적 회복과 콘도 시장의 침체가 동시에 나타난 한 해였다”며 “금리가 내리고 투자 환경이 개선된다면 전반적인 거래가 눈에 띄게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번 LA한인타운 주택 거래 동향 조사는 지역 번호 90004, 90005, 90006, 90010, 90019, 90020, 90036을 대상으로 했다. 따라서 타운 내 다른 주택 거래 동향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우훈식 기자한인타운 정체 한인타운 주택 단독주택 수요 주택 거래 박낙희 콘도 주택 LA
2026.02.15. 19:00
최근 분양 시장이 선별적 수요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 속에서, 두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를 적용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청주 센트럴파크’가 정당계약 시작 87일 만에 전 세대 100% 분양을 완료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브랜드 경쟁력과 상품 완성도를 앞세운 이번 완판은, 실수요자 중심의 선택이 분양 성과로 직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완판은 분양 시장에서 실질적인 선택 기준이 한층 뚜렷해지는 흐름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실수요자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는 과정에서, 브랜드 신뢰도와 시공 안정성이 분양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는 분석이다. 두산건설은 앞서 ‘신영지웰시티1차’와 ‘두산위브지웰시티2차’ 등 청주 대표 주거단지를 다수 시공하며 지역 내 브랜드 위상과 신뢰도를 높인 바 있다. 업계에서는 두산건설의 시공 역량과 상품 완성도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분양 흥행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보고 있다. 실제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 일원에서 조성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청주 센트럴파크’는 두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두산위브더제니스’를 적용한 대단지 아파트로, 분양 초기부터 지역 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평형 구성과 실거주를 고려한 특화 설계를 도입해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힌 점이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단지 규모에 걸맞은 커뮤니티 구성과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설계 요소들이 더해지며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업계는 최근 분양 시장의 흐름이 단순한 공급 물량 경쟁에서 벗어나, 시공사 브랜드와 상품력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진단한다. 과거처럼 시장 전반의 분위기에 따라 일괄적인 성과가 나타나기보다는, 브랜드 프리미엄과 시공 신뢰도, 설계 완성도 등에서 차별성을 확보한 단지 위주로 청약 수요가 집중되는 양상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시장 환경 속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 청주 센트럴파크’의 완판은 브랜드 경쟁력이 실질적인 분양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혼조세가 이어지는 분양 시장에서도 검증된 브랜드와 상품성을 갖춘 단지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견고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는 분석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분양 시장은 입지나 가격뿐만 아니라 시공사에 대한 신뢰와 브랜드 경쟁력이 수요자의 선택을 좌우하는 구조로 변화하고 있다”며 “‘두산위브더제니스 청주 센트럴파크’의 완판은 하이엔드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실제 분양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청주 센트럴파크’는 두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두산위브더제니스’가 적용돼 우수한 상품성을 자랑하는 데다, 지역 핵심 입지에 들어서 정주여건과 미래가치가 두루 양호하다는 평가다. 실제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이 우수하며, 대부분의 세대가 선호도 높은 4BAY 판상형 구조로 조성된다. 세대에는 팬트리,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 수납공간 특화 설계가 적용돼 공간 활용도와 실생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단지 외부 역시 특화 설계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우선 외벽에 프리미엄급 입면 고급화(일부 세대)가 적용되며, 세대 내엔 유리난간 창호가 시공돼 세련된 이미지를 더했다. ‘숲세권’ 자연 환경도 강점이다. 단지는 총 23만9,600여㎡ 규모의 대형공원인 운천근린공원(계획)이 맞닿아 있으며, 공원에는 다목적운동장 등 운동시설을 비롯해 조각원, 어린이놀이터, 잔디광장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명심산, 무심천 등도 두루 가까워 향후 쾌적한 자연 환경과 숲세권 단지 프리미엄을 두루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가치도 우수하다. 단지와 인접한 봉명동이 도시재생혁신지구로 지정돼 지역 일대가 지역산업의 도심 허브 및 문화·주거·상업 기능이 융합된 복합개발거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 복합문화도서관, 스마트오피스 등 다양한 인프라를 비롯해 업무, 주거, 생활SOC, 상업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구축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완판은 상품성과 입지, 브랜드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수요자들의 선택이 반영된 결과”라며 “입주 이후에도 높은 만족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성실한 시공과 책임 있는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위브더제니스 정주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1층, 18개 동, 총 1,61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는 2029년 2월로 예정돼 있다. 강동현 기자두산위브 센트럴파크 청주 센트럴파크 브랜드 신뢰도 브랜드 경쟁력
2026.02.12. 22:16
LA의 기업인과 정치권 인사들은 수십 년째 세련되고 활기찬 다운타운을 만드는 데 주력해 왔다. 이들 사이에선 고 일라이 브로드(LA를 문화예술 도시로 변모시킨 자선사업가)가 말했듯, "위대한 도시는 위대한 다운타운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다. 이 같은 다운타운 부흥 구상은 여전히 어번 랜드 인스티튜트(ULI)를 비롯한 여러 단체의 지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컨벤션센터, 크립토닷컴 아레나, 다운타운 중심의 지하철망 등에 막대한 투자가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다운타운 핵심부는 '위대함'보다는 오히려 디스토피아에 가깝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재 LA 다운타운의 오피스 공실률은 약 30%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최근 센트럴시티협회가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같은 오피스 공실은 향후 10년간 과세 평가액 기준으로 약 700억 달러의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이 같은 쇠퇴는 LA만의 문제가 아니다. 전국의 핵심 도시는 1950년대 이후 대도시권 인구 비중의 지속적 감소를 겪어왔다. 이 흐름은 최근 더욱 가속화됐다. 매사추세츠 공대(MIT)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전국 대도시 인구의 약 80%는 교외 및 외곽 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도심 거주 비율은 8%에도 못 미친다. 나머지는 전통적인 교통 중심 교외 지역에 분포해 있다. 한때 밀집된 도심 환경을 선호할 것으로 여겨졌던 밀레니얼 세대 역시, 특히 가정을 꾸리기 시작하면서 교외로 이동하고 있다. 이전 세대보다 이동 시기가 늦어지긴 했지만 흐름 자체는 분명하다. 전국적으로 한때 번성했던 시애틀, 포틀랜드, 샌프란시스코, 보스턴, 시카고 등 주요 도시의 다운타운 역시 20%가 넘는 공실률에 시달리고 있다. 수십 년간 감소해 온 신규 오피스 건설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뉴욕의 맨해튼에서도 높은 세금과 규제, 범죄 문제로 금융기업들이 마이애미나 댈러스 등지로 이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좀비 오피스 공간'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맨해튼은 여전히 뛰어난 문화적 자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다수 근로자에게 높은 생활비를 상쇄할 만큼의 임금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브루킹스연구소의 마크 무로 연구원은 생활비를 고려할 경우 애팔래치아에서 로키산맥에 이르는 중부 19개 주 지역의 임금이 전국 평균을 웃돈다고 지적했다. 평균 임금이 가장 높은 10개 대도시권은 모두 중소 규모 도시이며, 인구 100만 명이 넘는 곳은 단 한 곳도 없다. 이러한 환경에서 원심력은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 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밀집된 도심에 있어야 할 필요성이 줄어든 것이다. 사실 일자리의 외곽 이전은 이미 1950년대부터 진행됐으며, 팬데믹 이전에도 주요 대도시 고용 증가의 91%는 중심업무지구 외부에서 발생했다. LA는 이 흐름을 선도해 온 도시다. LA 다운타운이 창출하는 일자리는 지역 전체의 2% 남짓에 불과하지만, 뉴욕의 중심업무지구는 20%를 차지한다. 이런 점에서 LA의 상대적으로 약한 다운타운은 오히려 지역 경제가 특정 도심에 과도하게 의존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다행’일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인공지능과 원격근무는 이러한 변화를 더욱 가속할 전망이다. 금융, 전문직, 비즈니스 서비스 분야 등 전통적으로 다운타운의 강점이었던 직종들이 원격 또는 하이브리드 근무를 가장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다. 대기업 CEO들과 백악관의 복귀 압박, 감시와 금전적 유인에도 불구하고 원격근무는 여전히 확산 중이며, 특히 경력이 많은 근로자와 여성 근로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남아 있다. 시카고대 연구에 따르면 전체 노동력의 3분의 1은 온라인 근무가 가능하며, 실리콘밸리에서 창출되는 일자리의 경우 그 비율은 50%에 가깝다. 스탠퍼드대의 니컬러스 블룸 연구원은 원격근무 친화적 채용 공고가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다국적 기업들조차 사무공간을 10~20% 줄일 계획이며, 샌프란시스코와 오스틴 같은 기술 중심 도시들은 이미 오피스 점유율 급락을 겪고 있다. 그렇다면 LA를 포함한 도시 중심부는 뉴욕타임스가 표현한 ‘도시 몰락의 악순환’을 어떻게 피할 수 있을까. 해법은 H.G. 웰스가 120년 전 예견한 것처럼 도심을 하나의 커다란 시장, 즉 상점과 만남의 장소가 어우러진 거대한 갤러리로 재창조하는 데 있다. 삶의 질이 높은 도시 공간을 뜻하는 '어메니티 시티(Amenity City)'는 문화와 라이브 엔터테인먼트에 접근하기 쉬운 환경을 선호하는 젊고, 대체로 미혼이거나 자녀가 없는 가구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실제로 수요는 존재한다. 뉴욕의 오피스 마천루가 시대에 뒤처진 상징이 되어가는 동안, 주거용 고층 건물은 급증했다. 1990년대에는 11동에 불과했으나, 지난 10년간 83동으로 늘었고 2019년 이후에도 40동이 추가로 건설될 전망이다. 다운타운 시카고와 인근 지역은 핵심 경제가 부진하지만, 인구는 사상 최고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다. 뉴욕 역시 시장 선거 이후에도 맨해튼 부동산 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매디슨 애비뉴와 소호 같은 고급 상권의 소매업은 여전히 번성하고 있다. 전체 인구는 줄었지만 초부유층의 수는 오히려 늘고 있다. 물론 이러한 성장 모델은 젠트리피케이션을 비판해 온 진보 진영의 기대와는 거리가 멀다. 오늘날 핵심 도시는 이제 사회적 상승 이동의 인큐베이터라기보다는, 뉴욕, 런던, 파리, 도쿄, 마이애미처럼 명품 브랜드의 쇼케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록펠러센터 같은 상징적 공간조차 관광과 여가, 예술 중심지로 재편을 모색 중이다. LA 다운타운의 경우 거주 인구가 9만 명에 이른 만큼, 오피스 빌딩을 주거용으로 전환하는 전략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범죄와 노숙자 문제로 형성된 부정적 이미지가 이러한 전환을 가로막고 있다. 2020년 이후 거리 환경이 악화하면서 다운타운의 신규 아파트 비중은 급감했다. LA 다운타운에선 이민자들이 주도해 온 보석, 식품, 의류 등 수공예 산업을 다시 육성할 수 있다. 2019년 한 여행 블로거는 다운타운의 매력이 사무실이나 컨벤션센터, 경기장이 아니라 그랜드 센트럴 마켓, 아트 디스트릭트, 독창적인 레스토랑에 있다고 지적했다. 체인점을 늘려 교외를 도심에 복제하는 전략은 해답이 아니라는 것이다. 보행 친화적이고 밀집된 도심을 원하는 사람들조차 음울한 디스토피아적 도심에 몰려들지는 않는다. 치안과 노숙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은 진보 진영의 반발을 불러올 수 있지만, LA와 다른 도시들이 다운타운의 생존을 원한다면 이는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다. 글=조엘 코트킨 원문은 LA타임스 2월 3일자 'Downtowns are dying, but we know how to save them' 기사입니다. la다운타운 어메니티 전국 대도시 이후 대도시권 문화예술 도시
2026.02.11. 19:00
가주에서 '임팩트 피(impact fee)'로 불리는 개발 부담금이 주택 건설비를 줄이는 데 걸림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임팩트 피는 로컬 정부나 공공기관이 상하수도와 도로, 학교 등 공공 인프라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개발 사업에 부과하는 요금이다. 공원 조성이나 전기?가스를 연결하는 유틸리티 비용에도 쓰인다. UC버클리 산하 '주택혁신 연구 터너센터'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4년간 개발업자들이 부담한 임팩트 피는 12억 달러를 넘었다. 주택 한 채당 평균 부담액은 약 1만9800달러였다. 지난해 랜드연구소는 보고서에서 가주의 아파트 한 유닛당 평균 임팩트 피가 2만9000달러라고 분석했다. 같은 기준을 적용할 때 텍사스는 1000달러, 콜로라도는 1만2000달러 수준이었다. 가주의 임팩트 피는 다른 주와 비교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을 받는다. 주 의회가 주택 건설 비용을 낮출 방법을 모색하는 과정에서도 임팩트 피는 주요 개혁 대상으로 떠올랐다. 최근에는 주 의회가 임팩트 피에 상한선을 설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공감대가 높아졌다. UC 버클리 연구진은 임팩트 피가 전체 사업 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평균 1.1%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분석 작업에 참여한 '캘리포니아 하우징 파트너십'의 맷 슈워츠 최고경영자는 버클리 보고서와 관련해 "로컬 정부가 주택 공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임팩트 피 면제는 감당 가능한 대가다"라고 평가했다. 캘리포니아 하우징 파트너십은 100% 저소득층용 주택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임팩트 피를 면제하거나 대출 형태로 유예하도록 하는 AB874를 지지한다. 현재 이 법안은 공청회 일정조차 잡히지 않은 상태로 올해 입법 절차 마감 시한을 넘길 가능성이 크다. 법안이 진전되지 않는 배경에는 임팩트 피를 중요한 재원으로 여기는 로컬 정부의 강한 반대가 있다. 가주도시연맹의 한 로비스트는 "로컬 도시가 임팩트 피를 부과하는 이유는 도로와 상하수도, 유틸리티 등 필수적인 공공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서"라면서 "많은 도시에서 이를 대체할 재원이 없다"고 말했다. 이 로비스트는 1978년 주민투표로 통과된 주민발의안 13이 미치는 영향도 크다고 지적했다. 이 법은 재산세 인상률을 연 2%로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재정 압박을 받는 로컬 정부는 임팩트 피 유예에 반대한다는 것이다. 임팩트 피 옹호론자들은 보고서의 또 다른 수치에도 주목한다. 임팩트 피가 전체 개발 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 미만이라는 대목이다. 가주특수구역협회의 카일 패컴 대외협력 담당자는 "임팩트 피가 가주 주택 비용 상승의 원인이라는 증거는 없다"고 주장했다. 가주레크리에이션?공원지구협회의 매슈 두아르테 사무총장은 "임팩트 피는 정치적으로 사용하기 편리한 희생양일 뿐이며 실제로는 가주 주택 시장에서 반올림 오차 수준의 영향 뿐"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보고서에는 임팩트 피 반대론자들에게 유리한 수치도 있다. 분석 대상이었던 주택 개발 프로젝트에 임팩트 피를 부과하지 않았을 경우 그 절감액은 4년 동안 주택 약 5000채를 추가로 건설할 수 있을 액수라는 추정치다. 보고서 작성자들은 "가주의 주택 위기를 고려할 때 로컬 정부의 임팩트 피를 개혁하면 개발 비용을 줄이고 절실히 필요한 저렴한 주택 공급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임팩트 피는 지역에 따라 큰 차이가 있으며 새크라멘토의 경우 시의회가 저소득 주택 개발 프로젝트에는 임팩트 피를 유닛당 최대 1만 달러까지 감면하고 있다. 안유회 객원기자수수료 건축비 가주의 임팩트 개발 사업 개발 부담금
2026.02.11. 18:06
가주에서 집을 사려면 소득의 절반을 모기지로 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주의 주택 소유 비용은 몬태나와 하와이에 이어 세 번째로 비쌌으며 뉴욕과 매사추세츠보다 컸다.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터닷컴이 지난달 29일 발표한 가주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 중위 가격은 69만7000달러, 중위 가구 소득은 9만5065달러였다. 중위 가격 주택을 구입하려면 가구 소득의 48.8%를 모기지로 지출해야 한다. LA에서는 모기지가 소득의 72.4%나 됐다. 가구 수 기준 전국 100대 대도시에 해당하는 가주 도시에서 주거비가 중위 소득 가구 30%인 곳은 한 곳도 없었다. 30%에 가장 근접한 곳은 베이커스필드 지역으로 39.6%였다.모기지 사면 모기지가 소득 사면 소득 모기지로 내야
2026.02.11. 18:03
지난 몇 년간 남가주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미주 한인들의 시선에는 신중함이 자연스럽게 따라붙어 왔다. 특히 모기지 금리가 한때 7%대를 넘어서며 구매 부담이 커졌고, 많은 이들이 “조금 더 지켜보자”라는 선택을 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금리는 점차 안정되며 현재는 6% 중반대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고, 이 변화는 시장 분위기에 서서히 영향을 주고 있다. 금리가 급격히 낮아진 것은 아니지만, 중요한 점은 불확실성이 다소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전미부동산협회(NAR)는 2026년 주택 거래량이 전년 대비 약 10~14%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이는 가격이 다시 급등한다는 의미라기보다는, 그동안 관망하던 실수요자들이 점진적으로 시장에 복귀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남가주 부동산 시장의 구조적인 특징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가주 주택국 자료에 따르면 남가주의 신규 주택 건설 물량은 인구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단독주택 공급은 장기 평균 대비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로 인해 가격은 큰 폭의 하락보다는 조정을 거친 뒤 안정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수요가 회복될 경우 다시 압박을 받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여기에 고용 지표 역시 시장을 지지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남가주 지역의 실업률은 팬데믹 이후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의료·교육·테크·서비스 업종을 중심으로 고용 기반이 꾸준하다. 이러한 고용 구조는 경기 변동기에도 주거 수요가 급격히 위축되지 않는 배경으로 작용한다. 또한 임대 시장의 흐름도 주목할 만하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남가주 주요 카운티의 평균 렌트비는 지난 5년간 누적 기준으로 약 25~30% 이상 상승했다. 자가 구매를 미루는 수요가 임대 시장으로 유입되면서 공실률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주택 수요가 다시 매매 시장으로 이동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가주 부동산협회(CAR)에 따르면 남가주 평균 주택 보유 기간은 약 9~10년에 이르며, 장기 보유 시 단기적인 가격 등락은 상당 부분 상쇄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데이터를 보면, 단기적인 금리 변화나 가격 변동보다 시간을 두고 장기적으로 바라보는 전략이 더욱 안정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미주 한인들에게 지금의 시장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금리 숫자 하나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구매 이후의 그림까지 함께 그려보는 시각이다. 월 페이먼트 부담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지, 장기 보유 시 세금 측면에서의 장점은 무엇인지, 향후 임대로 전환할 수 있는 가능성은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지금은 단기 차익을 기대하기보다는 실거주 가치와 장기적인 안정성을 우선으로 보는 접근이 더 적합한 시기다. 결국 부동산은 “지금 사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본인의 삶과 재정 계획에 맞게 어떻게 접근하느냐의 문제다. 준비된 판단은 변동성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문의: (323) 828-6775 이상기 / 뉴스타부동산 플러튼 명예부사장부동산 가이드 남가주 부동산 남가주 부동산 남가주 지역 남가주 주요
2026.02.11. 17:59
‘California Dream For All(드림 포 올)’.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한 번쯤 귀가 솔깃해진다.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첫 주택 구입자에게 다운페이를 지원해 준다는 프로그램이니 말 그대로 ‘꿈의 제도’처럼 느껴진다. 실제로 많은 바이어들이 이 프로그램 하나만 믿고 집 구입을 계획하기도 한다. 하지만 현장에서 보면, 이 제도는 이름만큼 단순하지 않다. 드림 포 올은 주정부가 주택 가격의 최대 20%를 다운페이로 지원하는 대신, 주택 가치 상승분을 공유하는 수익 공유형 대출(Shared Appreciation Loan) 프로그램이다. 이자는 없지만, 집을 팔거나 재융자를 할 때 주정부와 집값 상승분의 일부를 나누는 구조다. 당장 현금 부담이 줄어든다는 점에서 분명 매력적인 제도임은 틀림없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이 프로그램을 ‘공짜 돈’으로 오해한다는 점이다. 이 지원금은 선물이 아니라, 미래의 집값 상승에 대한 권리를 나누는 대출이다. 집값이 오르지 않으면 상관없겠지만, 가주처럼 장기적으로 상승해 온 시장에서는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조건이다. 또 하나의 현실은 경쟁이다. 드림 포 올은 소득 기준과 자격 요건을 충족한다고 해서 자동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아니다. 신청은 짧은 기간 동안 진행되고, 사실상 선착순에 가까운 경쟁 구조다. 실제로 지난 라운드에서는 수많은 신청자들이 몰리면서 하루도 채 되지 않아 마감되었다. 승인 통보를 받았지만, 그 짧은 시간 안에 집을 찾지 못해 기회를 놓친 경우도 적지 않았다. 소득 기준 역시 자주 오해되는 부분이다. 카운티별로 상한선이 다르고, 단순히 소득만 맞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크레딧, 부채 비율(DTI), 그리고 주택 가격까지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소득은 낮은데 집값이 너무 높은 지역’을 노리는 경우에는 현실적으로 적용이 어려운 경우도 많다. 현장에서 만나는 바이어들 중에는 “이 프로그램 아니면 집을 못 산다”고 단정 짓는 분들도 있다. 하지만 이는 위험한 생각이다. 드림 포 올은 하나의 옵션일 뿐, 유일한 길은 아니다. 실제로 이 제도를 기다리다 시장 타이밍을 놓친 사례도 있었고, 반대로 다른 전략을 통해 안정적으로 첫 집을 마련한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일반 컨벤셔널 융자에 셀러 크레딧을 활용하거나, 이자율 바이다운(buydown)을 조합하는 방식, 혹은 FHA 프로그램을 현실적으로 적용하는 전략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어떤 프로그램이 있느냐’가 아니라, 내 상황에 맞는 전략이 무엇이냐이다.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정보를 부분적으로만 알고 결정을 미루는 것이다. 드림 포 올은 분명 잘 활용하면 도움이 되는 제도지만, 모든 사람에게 정답은 아니다. 제도의 장점과 한계를 정확히 이해하고, 대안까지 함께 준비하는 것이 진짜 ‘꿈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이다. 집을 사는 길은 하나가 아니다. 꿈도 하나일 필요는 없다. 중요한 것은, 나에게 맞는 현실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문의: (714) 349-0505 제니스 박 / 콜드웰뱅커베스트부동산부동산 이야기 드림 공짜 집값 상승분 프로그램 하나 주택 구입자
2026.02.11. 17:57
LA의 아파트 임대 시장은 지난 수년간의 유례없는 폭등기를 지나 현재 중대한 변곡점에 서 있다. 팬데믹 초기부터 이어졌던 극심한 매물 부족과 고물가가 시장을 압박하던 시기는 일단락된 것으로 보이며, 2026년 현재 LA는 렌트비의 하향 안정세와 신규 공급 물량의 유입이 맞물리며 세입자와 임대인 모두에게 새로운 생존 전략을 요구하는 재편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 현시점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지표는 단연 렌트비의 하락세다. 부동산 분석 자료에 따르면 LA 메트로 지역의 렌트비 중간값은 약 2100달러 선까지 내려앉으며 2022년 초 이후 약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단순히 경기가 침체하였기 때문이라기보다 ‘공급의 역습’이라는 측면에서 해석해야 한다. 2024년과 2025년에 걸쳐 완공된 대규모 다세대 주택 물량이 시장에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임대인들 사이의 고객 유치 경쟁이 치열해진 결과다. 여기에 높은 생활비 부담을 이기지 못한 일부 인구의 타주 유출이 수요 위축을 가져오며 공실률을 5%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세입자 입장에서는 수년 만에 처음으로 풍부한 옵션을 두고 협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 셈이다. 지역별로 들여다보면 양극화 현상이 매우 뚜렷하다. 샌타모니카나 플라야비스타, 웨스트우드 같은 전통적인 선호 지역은 여전히 높은 가격 방어력을 보여준다. 반면 신축 아파트가 대거 들어선 LA다운타운이나 할리우드 일부 지역에서는 임대인들이 입주자를 잡기 위해 ‘1~2개월 렌트 무료’나 ‘이사 비용 지원’, ‘무료 주차’ 같은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내걸며 공실 관리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한인타운 역시 최근 몇 년간 신축 건물이 집중되면서 가격 협상의 여지가 예전보다 커졌으며, 실속형 수요자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알링턴 하이츠나 피코-유니온 지역으로 이동하며 주거비를 절감하는 추세다. 정책적 변화는 시장의 흐름을 바꾸는 결정적인 변수가 되고 있다. LA 시의회는 최근 렌트비 인상 한도를 과거보다 대폭 낮춘 4% 상한선으로 고정하는 강력한 렌트 컨트롤 정책을 시행 중이다. 만약 집주인이 가스비나 전기료 등 유틸리티 비용을 직접 부담하는 조건이라 하더라도 최대 5%를 넘길 수 없으며, 부대 비용을 세입자에게 무분별하게 전가하는 관행에도 제동이 걸렸다. 또한 정당한 사유 없는 퇴거 금지 조항이 강화되어 이제 임대인은 단순히 계약 기간 만료를 이유로 세입자를 내보낼 수 없게 되었다. 이러한 강력한 세입자 보호 정책은 당장 거주자들의 주거 안정성을 높여주지만, 장기적으로는 임대 주택에 대한 투자 매력을 떨어뜨려 공급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도 공존한다. 실제로 고금리와 건축 비용 상승, 그리고 강화된 규제로 인해 최근 LA의 신규 아파트 착공 건수는 과거 대비 70% 가까이 급감했다. 지금 시장에 풀리고 있는 물량은 2~3년 전 착공된 것들이지만, 이 물량이 소진되는 2027년 이후에는 심각한 공급 절벽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들이 현재의 안정세를 일시적인 소강상태로 보고 1~2년 뒤 렌트비의 재폭등을 경고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비정상적인 폭등이 멈춘 지금, 2027년 이후 다가올 수 있는 제2의 상승기에 대비하는 거시적인 안목과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다. ▶문의: (213)445-4989 현호석 HK 메가 리얼티 대표부동산 변곡점 렌트 렌트비 중간값 렌트 무료 임대인들 사이
2026.02.11. 0:33
최근 구리시 부동산 시장이 변화를 보이고 있다. 아파트 매매 거래량 증가율이 경기 지역에서 높은 수준을 기록하는 가운데, 일부 단지에서는 신고가 거래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1월~11월) 구리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전년 동기간 대비 111.01%(1,644건→3,469건) 증가했다. 이는 경기도 52개 시∙군∙구 지역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폭이다. 거래가 살아나면서 지역 신고가 거래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인창동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21년 9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지난해 11월 12억9,500만원에 신고가를 갱신했다. 동일 단지 초소형 면적인 전용면적 39㎡ 역시 올해 1월 6억9,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돼 지난해 5억원대에 거래된 것보다 최대 약 1억원 이상 올랐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흐름의 배경으로 구리시의 입지적 가치를 꼽고 있다. 10·15 부동산대책을 피해 간 수도권 지역 가운데 서울 접근성이 최상위권으로 평가받는 대표적인 지역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구리토평2지구와 현재 진행 중인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총 4만6,000가구 규모의 메가타운 조성이 예정되면서, 수도권 마지막 한강변 주거타운으로서의 미래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구리토평2지구는 지난 2023년 11월 후보지에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최종 통과하며 공공주택지구 지정이 완료됐다. 지구 내 주거단지는 2029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토평동·교문동·수택동·아천동 일대 약 275만㎡ 부지에 2만2,000가구(잠정)가 공급될 예정이다. 향후 구리토평2지구 조성이 완료될 시, 구리시에는 수택E구역(3,022가구), 수택동 재개발(약 7,000가구), 토평지구(약 1만4,000가구)와 함께 구리역에서 한강을 잇는 약 4만6,000가구의 메가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구리시 일대 주거개발이 본격화될 경우 그동안 저평가돼 왔던 지역 가치에 대한 상승 기대감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구리시에 분양을 앞둔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DL이앤씨·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이달 구리시 수택동 일원에 선보이는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는 총 4개 단지, 지하 6층~지상 최고 35층, 26개 동(아파트 24개 동, 주상복합 2개 동), 총 3,022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29~110㎡ 1,53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직선거리 기준 약 800m 내에 지하철 8호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구리역이 위치해 있어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네이버지도 기준 잠실역까지 약 20분, 삼성역·봉은사역·종각역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8호선을 통해 잠실 접근이 수월하고, 2호선 환승 시 강남업무지구(GBD)인 삼성역, 9호선 환승 시 봉은사역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경의중앙선을 통해 1호선 환승 시 종로업무지구(CBD)인 종각역까지 빠르게 연결된다. 이에 따라 서울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 수요를 흡수할 최적의 주거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구리시 최초의 3,000가구 이상 초대형 단지로 공급돼 희소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갖춘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 규모에 걸맞은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를 비롯해 커뮤니티라운지, 라운지카페, 게스트하우스, 스터디라운지, 프라이빗 오피스룸, 키즈라운지(다함께 돌봄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단지별로 차별화돼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리버파크 메가타운 향후 구리토평2지구 구리시 아파트 최근 구리시
2026.02.09. 17:58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경부고속도로는 일명 ‘골든로드’로 불리며 서울과 경기도의 대표적 부촌을 탄생시킨 주역으로 평가된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의 중심축을 강북에서 강남으로 이동시키는 기폭제가 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반포·압구정을 비롯한 강남권 핵심 부촌이 자리 잡게 됐다. 또한 경부고속도로는 과거 국가 물류의 주축에서 나아가,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반도체·IT 등 첨단 산업이 집적된 경기 남부, 행정 중심지인 대전·세종, 그리고 항만 물류의 핵심 거점인 부산까지 연결하며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 축으로 발돋움했다. 이에 개발 열기는 경기도로 확장되어 분당과 판교 등 수도권 남부의 상징적인 주거지를 만들어냈으며, 몇 년 새 동탄신도시를 경기 남부의 새로운 대표 도시로 부상시켰다. 이러한 개발 열기는 자연스럽게 남하해 현재 오산까지 이어지며 수도권 남부의 성장축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더해 풍부한 일자리 기반의 직주근접성과 우수한 교통환경에 경부축을 중심으로한 부촌의 범위는 계속 확장되고 그 가치 또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0년 10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최근 5년 동안 경부고속도로 인근 수도권 주요 지역의 아파트 가격은 △서울 서초구(52%) △강남구(44%) △성남 분당구(34%) △용인 수지구(21%) △기흥구(22%) △화성시(14%) △오산시(23%) 등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특히 정부는 경기도 1호 공약을 통해 2047년까지 총 622조원을 투입해 경기 남부를 반도체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삼성전자는 약 500조원, SK하이닉스는 122조원을 투자해 신규 사업장 조성에 나서고 있어, 경부고속도로를 중심으로한 부촌의 확장은 앞으로 더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지역이 바로 오산시다. 오산시는 우측으로 경부고속도로가 지나며, 북쪽으로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가 가로지르는 우수한 도시간 접근성을 갖췄다. 여기에 경부선과 지하철 1호선이 통과하며, 수인분당선 오산대역 연장(계획), 동탄도시철도(트램, 계획) 등 다수의 철도 노선이 신설될 예정이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의 오산 연장 계획도 추진 중에 있어 향후 교통환경은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더불어, 오산은 기흥-화성-평택으로 이어지는 삼성전자 반도체 트라이앵글의 중심 축에 위치하는경기 남부권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수혜지역으로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AMAT 오산 R&D 센터와 반도체 첨단 산업 기업 유치를 위한 지곶일반산업단지도 설립 예정에 있어 배후 주거 수요는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오산시 인구는 2024년에만 전체인구의 5.2% 해당하는 1만 2,000명이 증가하였으며, 25만명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이에 발맞춰 오산시 내에는 내삼미지구를 비롯해 외삼미지구,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인 세교지구 등 다수의 도시개발사업들이 속도를 내며 도시 규모가 점차 확장되는 중이다. 특히 동탄신도시 내 새 아파트 공급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자연스레 오산시 내 신규 분양 단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이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2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A1블럭(내삼미동 일원)에 공동주택개발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가 정당계약을 진행 중에 있어 주목된다. 2월 8일(일)부터 시작된 정당계약은 2월 10일(화)까지 진행된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는 지하 2층~지상 29 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27㎡ 총 1,275 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며, 추후 GS건설이 공급 계획에 있는 공동주택 1,517가구와 함께 총 2,792가구의 미니신도시급 자이 브랜드 타운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특히 단지가 조성되는 내삼미2구역은 오산과 수도권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북오산IC와 가장 가까운 위치로, 오산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지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북오산IC를 통해 서울, 수원, 용인 등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단지는 동탄신도시와 오산시 내 인프라를 동시에 누리는 편리한 생활 환경도 갖췄다. 단지는 차량 이동시 동탄신도시 진입까지 약 5분 정도 거리로 롯데백화점 동탄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동탄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등 편의시설과 다양한 학원들이 밀집되어 있는 동탄학원가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오산점, 롯데마트 오산점, CGV 오산중앙점을 비롯한 오산시 내 인프라도 가깝게 방문 가능하다. 대중교통망도 강점이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도 가깝게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수인분당선 오산대역 연장(계획), 동탄도시철도(트램, 계획) 등 다수의 철도 노선도 신설 예정이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오산 연장 계획도 추진 중에 있다. 국내 대표 주거 브랜드 자이가 선보여 차별화된 상품성도 강점이다. 단지는 남동·남서향 판상형 위주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해 주민들의 사생활 보호와 일조량,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가구 당 1.5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갖췄다. 주택형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베타룸 등 수납공간도 제공해 공간효율성도 높였다. 자이만의 특화 커뮤니티인 ‘클럽 자이안’도 눈길을 끈다. 클럽 자이안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센터, 필라테스, GX룸 등 다양한 운동시설과 사우나, 작은 도서관,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입주민의 풍성한 여가생활을 위한 교보문고 북큐레이션 서비스가 도입되며, 유명 브랜드 감성을 담은 카페테리아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라운지를 갖춘 티하우스와 특화조경을 갖춘 대규모 단지 내 공원도 조성된다. 강동현 기자부고 정당계약 수인분당선 오산대역 오산 연장 수도권 남부
2026.02.09. 17:05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짙어지면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다세권’ 단지가 각광받고 있다. 특히 교통, 편의시설, 학군, 일자리 등 기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방에서는 다세권 입지의 희소성이 부각되며 청약 성적과 매매가격을 좌우하는 요소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보면 지난해 지방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5개 단지는 모두 다세권 입지를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5개 단지는 65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5만2,691건의 1순위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80.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지방 전체 1순위 평균 경쟁률(4.36대 1)의 18배가 넘는 수준이다.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주거 편의성이 우수한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 같은 선호는 매매시장에서도 확인된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1월 30일 기준 천안시 서북구 일원 ‘천안푸르지오레이크사이드’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2,032만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서북구 아파트 평균(1,011만원)의 두 배를 웃돈다. 단지는 바로 앞 성성호수공원이 자리한 호세권 입지에 천안가람초·중학교 등 학군이 가까운 학세권 환경 등을 갖춰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다. 특히 같은 다세권이라도 철도 접근성에 따라 가격 차이가 벌어져 주목된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일원 ‘청주테크노폴리스신영지웰푸르지오’는 학군과 공원, 직주근접 여건에 더해 신설 예정인 북청주역 수혜 기대감이 반영되며 매매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KB부동산 자료를 보면 전용면적 84㎡의 매매가 시세는 올해 1월 기준 5억7,500만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유사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지만 철도역과 거리가 있는 인근 ‘A’ 아파트 동일 면적 시세는 같은 기간 4억9,000만원 수준에 머물렀다. 역세권 여부에 따라 수천만원에서 1억원 가까운 가격 차이가 발생하는 셈이다. 업계에서는 철도망이 제한적인 지방 도시 특성상 역 인접성이 입지 경쟁력을 가르는 핵심 변수로 작용한다고 보고 있다. 역을 중심으로 상업·교육·편의시설이 추가 조성되며 생활 편의성 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한 업계 관계자는 “다세권 아파트는 실거주 만족도가 높고 환금성도 좋아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꾸준한 수요가 이어지는 스테디셀러 상품”이라며 “특히 호세권이나 역세권처럼 희소성을 갖춘 입지는 향후 가격 방어력과 상승 여력이 더욱 두드러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방에서 드물게 ‘호세권’, ‘역세권’, ‘학세권’ 입지를 동시에 갖춘 다세권 아파트 공급이 예정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일원에서 ‘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천안시 명소로 꼽히는 성성호수공원변에 조성돼 쾌적한 자연환경과 호수 조망을 누릴 수 있다. 현재 대규모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성성호수 일대는 불당을 이을 신흥 주거지역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약 2.5만 세대 대규모 주거지로 변모할 전망이다. 그 중에서도 ‘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는 탁월한 입지 경쟁력과 미래가치를 갖춰 지역 대장주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실제 단지는 우수한 입지 여건을 자랑한다. 먼저 단지는 초품아 입지로, 단지 바로 앞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신설 계획돼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도보권에 위치한 오성고를 비롯해 두정중, 두정고 등 학군도 가까우며, 성성 학원가도 인근에 자리해 교육 여건이 탁월하다. 또한 단지 앞 하나로마트(성성점)를 비롯해 코스트코(천안점), 신세계백화점(천안아산점) 등의 쇼핑시설과 바운스 슈퍼파크(체험형 키즈파크), 단국대학교 병원 등 문화·의료 시설도 잘 갖춰져 이용이 편리하다. 역세권 호재도 품었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부성역(가칭·계획)이 단지 반경 500m 내에 자리한다. 향후 해당 역이 개통되면 서울역, 용산, 수원, 평택 등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성역(가칭·계획)에서 두 정거장 떨어진 수도권 전철 1호선 천안역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천안 연장 계획이 검토 중으로, 사업이 추진될 경우 단지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직주근접 여건도 우수하다. 반경 4km 내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현대모비스 EBS·IP 천안공장 등 다수 대기업이 입주한 천안일반산업단지와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단이 위치해 출퇴근이 용이하다. 산단 인근 아파트는 근로자 중심의 배후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정주여건이 우수한 ‘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는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6개 동, 전용면적 84~197㎡ 총 1,94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의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아이파크 역세권 기준 천안시 아파트 동일 역세권 여부
2026.02.09. 16:16
대우건설이 서울 한강변 재개발의 최대어이자 ‘부촌 1번지’로 떠오르는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입찰에 참여하며, 대한민국 상류 주거 문화를 새로 쓸 독보적인 하이엔드 단지, ‘THE SEONGSU 520(더 성수 520)’을 제안했다. 이번 제안은 단순히 아파트를 짓는 것을 넘어, 성수4지구가 가진 입지적 가치와 조합원들이 오랜 기간 다듬어온 ‘3·3·3·3 전략’을 완벽하게 구현하고, 여기에 대우건설만의 혁신적인 조경과 기술력을 더해 조합원들에게 ‘세상에 없던 헌정작’을 바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담겼다. 대우건설이 제안한 단지명 ‘THE SEONGSU 520’에는 성수4지구만이 가진 절대적인 경쟁력, 바로 520m에 달하는 광활한 한강 조망 라인이 상징적으로 담겨있다. 성수4지구는 성수 내 4개 지구 중 한강을 접한 면이 가장 길어 영구 조망권 확보에 가장 유리한 입지로 평가받는다. 대우건설은 이러한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해, 한강의 물결을 가장 긴 호흡으로 마주하며 서울숲과 한강을 동시에 누리는 독점적인 조망 특권을 조합원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조망을 방해하는 요소를 최소화하고, 내부 어디서든 한강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혁신 설계를 적용했다. 대우건설은 건축의 웅장함에 걸맞은 하이엔드 조경을 완성하기 위해 세계적인 조경 디자인 그룹과 협업을 추진한다. 조합원들이 열망하는 ‘도심 속 힐링 리조트’를 컨셉으로, 성수4지구의 품격에 맞는 차별화된 외부 공간을 선보인다. 기존 아파트들의 획일적이고 복잡한 조경에서 벗어나, ▲화려함보다는 절제된 세련미를 강조한 ‘톤 온 톤’ 디자인 ▲한강의 물결이 단지 안으로 이어지는 듯한 수경 시설 ▲내 집 앞마당처럼 편안한 휴식을 주는 숲속 산책로 등을 통해 단지 안에서도 최고급 휴양지에 온 듯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조합의 핵심 전략인 3가지와 조경을 연계하여 자연을 집 안 깊숙이 끌어들이는 설계를 통해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의 정점을 완성한다. 대우건설은 입찰 준비 과정에서 성수4지구 조합이 추구하는 고급화 전략을 철저히 분석했다. 이번 입찰 제안서에는 조합원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3m에 달하는 높은 천장고 ▲한강 조망을 극대화한 시스템 통창 ▲호텔급 광폭 주차장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 핵심 스펙이 충실히 반영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성수4지구는 단순한 주거단지가 아니라, 성수동의 문화적 가치와 한강변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성을 완성해야 하는 곳”이라며 “조합이 수립한 ‘3·3·3·3 프로젝트’의 비전을 100% 존중하며, 여기에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시공 노하우인 ‘써밋’의 기술력을 더해 조합원들의 자부심이 될 최고의 걸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THE SEONGSU 520’의 마스터플랜은 단지 내부를 넘어 주변 도시 환경과의 조화까지 고려했다. 한강과 서울숲, 그리고 성수동의 힙한 도시 감성을 잇는 깊이 있는 철학적 접근을 통해, 입주민들이 단지 밖을 나가지 않고도 최고의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A4 블록과 A5 블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를 통해 단지 전체의 가치 상승을 도모했다. 대우건설은 이번 입찰을 통해 성수4지구를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성수(Only One)’ 전략지로 삼고, 신속한 사업 추진과 완벽한 시공을 약속했다. 대우건설 측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조합원들의 염원을 잘 알고 있다”며 “성수4지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강변 랜드마크로 우뚝 서는 그날까지, 대우건설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가장 빠르고 가장 아름답게 ‘THE SEONGSU 520’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정현식 기자대우건설 한강변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성수4지구 조합 서울 한강변
2026.02.09. 0:47
한때 시카고 최대 재개발 프로젝트로 불렸던 링컨야드 재개발 계획이 수정됐다. 당초 사무실 중심으로 높은 건물이 들어설 계획이었으나 아파트 등 주택 3천세대를 공급하는 주상 복합 재개발이 추진된다. 시카고 시청 계획위원회는 최근 전체회의를 열고 JDL 개발사가 제출한 링컨야드 개발 계획을 승인했다. JDL의 개발 계획은 링컨파크와 벅타운 지역에 시카고 강을 따라 펼쳐진 31에이커의 부지에 파운드리 파크라고 불리는 주거 단지를 설립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이 단지에는 아파트와 타운홈, 콘도, 서민용 주택 등과 함께 소매업소도 들어서며 520 피트 높이의 타워도 건립된다. 재개발 프로젝트가 최종 통과되기 위해서는 시의회 전체 회의에서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이미 기존 재개발 프로젝트가 무산된 후 처음 나온 후속 계획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시카고 링컨야드 프로젝트는 기존에 위치했던 에이 핑클 앤 썬스 제철소 등의 공장이 이 지역에서 철수하면서 시카고에 유일하게 남은 재개발 후보 부지로 주목 받았다. 스털링베이라는 부동산 개발 업체가 해당 부지를 구입하며 야심차게 재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무산됐다. 이에 JDL이 해당 부지의 절반 가량을 지난해 매입해 주거 단지 중심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JDL은 8억달러 규모의 첫번째 재개발 계획은 700채의 주택을 킹스버리와 코트랜드, 사우스포트길 인근에 공급하게 된다. 이 곳에는 고급 호텔과 함께 상업 시설을 갖춘 센트럴 플라자와 700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지하 주차장도 들어선다. 센트럴 플라자는 잔디 공원과 정원을 갖춰 리버프론트 공원과 연결돼 지역 주민들도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카고 #링컨야드 #부동산재개발 Nathan Park 기자링컨야드 시카고 재개발 계획 링컨야드 재개발 시카고 링컨야드
2026.02.05.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