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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6월 부산 공연날 드론 띄우고 미식 축제 열린다

BTS 부산 공연이 열리는 오는 6월 12일~13일 전후로 부산 곳곳이 BTS 팬클럽 ‘아미(ARMY)’를 위한 거대한 문화 체험장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아미의 부산 체류 시간을 늘려 소비를 유도하고, 부산을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도시로 각인시키려는 취지다. 앞서 BTS 공연이 열린 서울과 고양시는 BTS 특수, 이른바 아미노믹스(ARMY+Economics·BTS 팬덤의 소비)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14일 부산시에 따르면 오는 6월 12일 전후로 미디어파사드가 가능한 시설에 아미 맞이 영상 송출을 위해 BTS 기획사 측과 논의 중이다. 대상지는 부산 관문인 부산역의 미디어아트월과 광안대교, 해운대 앞 ‘그랜드조선 미디어’ 등 3곳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BTS 공연일 전후로 부산이 가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축제 분위기를 띄우려고 한다”며 “어떤 콘텐트로 영상을 만들지는 하이브 측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부산 공연일이 BTS 데뷔 일(2013년 6월13일)과 겹쳐 기획사 측에서 아미와 함께하는 부대행사를 여러 개 기획 중이어서 부산 곳곳에서 축제 분위기가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또 BTS 공연이 열릴 ‘아시아드경기장’ 주변과 부산역에 홍보관을 설치해 아미에게 ‘BTS 성지순례’ 등 관광 코스를 알릴 예정이다. 부산 남구에는 지민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카페도 있어 이와 연계된 관광코스도 기획 중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아미가 부산 곳곳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1박 2일 코스, 2박3일 코스, 야간투어 등 체류 시간에 따라 다양한 관광코스를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바다 뷰 보며 미식 축제 …드론 1000대 띄워 BTS 공연 재연도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미슐랭 가이드를 발간하는 도시답게 미식 행사도 준비 중이다. 바다 뷰를 보며 식도락 관광을 할 수 있게 북항 포트빌리지에서 미식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곳에서 지난해 6월 처음으로 미식 축제를 열었는데 5일간 10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아미와 이름이 같은 ‘아미동’이 위치한 서구는 ‘아미(ARMY)가 아미에 오다’ 구호 아래 포토존, 팝업스토어 설치를 논의 중이다. 아미동은 한국전쟁 당시 피란 수도 부산의 역사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으로 독특한 풍경과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지민과 정국의 벽화가 있는 감천문화마을이 있어 평소에도 외국인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수영구는 BTS 부산 공연이 열리는 이틀간 드론 1000대를 띄워 BTS 공연 모습을 재연하고, 멤버 이미지를 구현할 예정이다. 수영구 관계자는 “서울은 BTS 공연 때 드론 2500대를 띄웠는데 부산은 공간의 한계 때문에 1000대 띄울 예정”이라며 “BTS 음원을 부분부분 틀면서 공연 모습을 재연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호텔과 숙소가 몰려있는 해운대와 광안리, BTS 공연이 열리는 동래구와 자갈치시장, 국제시장이 있는 중구에서도 관광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관계자는 “외국인에게 한복을 빌려주는 문화 마케팅을 비롯해 할인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부산시는 이틀간 BTS 공연 관람객 10만여 명과 각종 부대 행사 참여하는 관광객을 합치면 15만명 이상 부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 전문가들은 아미를 위한 관광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동시에 BTS 공연을 기점으로 대형문화공연장 설립을 논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오창호 영산대 관광컨벤션학과 교수는 “BTS 공연 티켓에 QR코드를 삽입해 휴대전화로 찍기만 하면 관광코스와 할인 가능한 식당, 관광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BTS 공연을 계기로 월드 스타가 부산에서 공연할 수 있는 대형문화공연장 설립을 본격적으로 논의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은지([email protected])

2026.04.1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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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인 유엔기념공원관리처장 "평화·자유 체감하는 공간"

서정인 유엔기념공원관리처장 "평화·자유 체감하는 공간" 올해 공원 주변에 벽화 거리 조성, 공원 수목 지도 구축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75주년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75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입니다." 서정인 재한유엔기념공원관리처장은 6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유엔기념공원 75주년의 의미를 이렇게 설명했다. 서 처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의 방문객 수가 역대 최고 증가율을 보였다. 그는 "지난해 1분기에는 약 8만명이 방문했었는데, 올해는 12만 명이 방문했다"면서 크루즈 관광객 확대로 인한 외국인 참배객의 수요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그는 유엔기념공원의 키워드를 세 가지로 정리했다. 첫 키워드는 "추모와 기억의 공간"으로 꼽았다. 세계 유일의 유엔군 묘역인 이곳에는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22개국 중, 14개국의 참전용사 2천336명이 잠들어 있다. 서 처장은 "이곳에 모셔진 2천3백여 명의 묘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2천3백여 개의 서사와도 같다"면서 "현재 관리처가 이들의 사연을 발굴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번째는 "보은과 교육의 공간"이다. 서 처장은 "80대 봉사자 한 명이 40년째 공원에서 잡초 제거 활동을 하고 있고, 1천 명 규모로 구성된 유엔평화봉사단이 16년째 공원을 찾아 잡초를 뽑고, 묘비를 닦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유엔군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부산시민들이 감사와 추모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엔기념공원은 "보훈 외교의 장"으로도 활용된다. 그는 "튀르키예 순교자의 날, 6.25전쟁 발발일 추모제, 유엔의 날 기념식, '턴 투워드 부산' 등 연간 120회의 국내외 참배 행사를 연다"면서 "이곳은 참전국 대사들이 부임 후 먼저 찾는 곳 중 하나이고, 대한민국과 참전국 사이를 견고하게 연결하는 기억의 공간"이라고 밝혔다. 서 처장은 올해부터는 공원 주변 환경 정비가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부산시는 유엔기념공원 주변 건물 높이를 기존 4층에서 최대 8∼11층으로 높이는 고도 제한 완화를 재한유엔기념공원 국제관리위원회로부터 동의받았다. 서 처장은 "주변에 고물상이 밀집해 있어 정비에 대한 필요성도 컸다"라며 "유엔군들이 잠들어 있는 묘지 주변 환경이 개선된다면, 그 또한 유엔군들의 헌신을 기리는 방법이라는데 각국 대사들이 공감했다"고 말했다. 관리처는 부산 남구와 현재 고물상이 늘어선 묘지 주변 지역을 벽화 거리로 조성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젊은 세대와의 접점 확대도 추진된다. 그는 "121만 팔로워를 보유한 '키크니 작가'와 협업해 인스타툰을 제작할 예정"이라며 "캐나다판 '태극기 휘날리며'의 스토리를 가진 '허시 형제' 이야기로 시작해 앞으로도 다양한 서사를 발굴해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 처장은 "유엔기념공원에는 사계절 내내 꽃이 피고, 오래된 귀한 나무들이 많은데 1만5천그루 나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위해 올해 2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면서 "나무마다 고유번호를 부여해 'GIS 기반 수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공원 내 수목 관리 체계를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차근호

2026.04.05. 19:26

한국 선진 의료시스템, 아시아 넘어 전 세계로 확산

  ◆◆45개 부문 수상자 선정    한국은 선진의료시스템과 최정상의 의료수준을 보유한 국가라는 인식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세계 각국의 MZ세대들까지도 그들의 SNS 정보망을 통해 한국의 수준 높은 의료진과 첨단의료장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의료비 등을 들어 한국을 의료강국으로 손꼽을 정도다.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메디컬아시아 2024', 제14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선정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한국의 전문의료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5월 사전기초조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외국인환자 유치가 기대되는 전문영역별 전문가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공헌상 1개 부문, 정부기관장상 4개 부문, 전문의료 병의원 및 헬스바이오기업과 자치단체 등 40개 부문을 포함해 총 45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배출했다.      제14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대상의 ‘한국의료세계화 공헌상’은 강북삼성병원 신현철 병원장이 수상했다. 선진의료시스템으로 외국인환자 유치와 외국 의료진 교육 및 지구촌 사회공헌에 크게 기여한 공로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은 척추측만증 및 재생의료 연구에 힘을 쏟고 있는 강남세란의원의 김수연 대표원장과 사지연장술 5000례의 돌파라는 새로운 기록을 쓰고 있는 뉴본정형외과 임창무 대표원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의료관광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은 외국인환자 고객만족 서비스를 인정받은 기린성형외과 이승룡 대표원장과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에 매진해온 사단법인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 김성연 회장에게 돌아갔다.      메디컬아시아 2024의 본상부문에서는병의원 30곳, 의료관련 기업 6곳, 지방자치단체 4곳이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올해 메디컬아시아 2024 제14회 행사에서도 암 등 중증질환과 척추, 관절, 건강검진, 성형, 피부, 산부인과, 요실금, 여성성형, 비뇨기과, 치과 및 한방클리닉 등 다양한 진료 영역에서 전통강호들과 함께 신흥 병의원들이 발굴되었다. 특히 줄기세포를 이용한 지방성형과 하지정맥, 색소질환, 만성통증, 재생의료 부문 등은 이번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의료 분야로서 외국인환자 유치에 새로운 역할이 기대된다.    치과부문에서는균형잡힌 아름다움을 동시에 지향하는 윤곽 전문치과와 스프린트 조정장치를 개발해 치아건강과 두개골 변형까지 예방하는 치아교합전문치과가 수상반열에 올랐다.      한방부문은 코로나 이후부터 외국인 환자들의 러브콜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한방 체질개선, 혈액순환장애, 비만다이어트 부문을 기존에 수상했던 한의원들은 이번 시상식에서는 외국인환자들이 찾아오는 한류 한의원으로 성장해  또다시 대상 수상반열에 올랐다. 장춘 중연미용병원은 메디컬아시아를 통해 오랫동안 한국과 협력을 지속하여 현재는 동북3성을 대표하는 미용성형병원으로 성장하였다.      바이오헬스부문에서도 K-의료의 약진이 이어지고 있다. 혈액암과 유방암 조기진단과 같은 K-정밀의료를 비롯하여 IT와 결합된 메타버스 진료플랫폼 부문에서도 유망한 의료전문 기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들 의료전문 기업들은 대학병원 교수 출신들이 설립한 법인으로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기업들이다. 검진환자들이 자신의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 점을 알려주는 인공지능(AI) 건강검진 결과 예측시스템도 매우 흥미로운 K-의료 분야였다.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펼쳐가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들도 동참했다. 이번 지방자치단체 의료관광 글로벌 마케팅부문을 수상한 서울시, 부산시, 강남구, 강서구에 축하와 함께 내년에도 더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기대한다.      메디컬아시아 2024 시상식은 12월 5일(목)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오전 시상식에 이어 오후 수상병원 명의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뉴욕중앙일보 등 주최사 및 국내외 언론과 외국인 인플루언서 20명이 참여해 K-의료의 진수를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심사평    K-의료, 디지털의료 기반 위에서 도약 해외환자 진료시스템 및 협력마케팅 지원을    올해에도 K-의료는 외국인환자들의 방문러시로 크게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메디컬아시아 2024〉의 각 부문별 수상자들에게 한층 기대가 되는 대목이다. 내년에도 외국인환자 수량은 더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년간의 외국인환자 증가추이를 보면, 일본 환자의 증가율이 두드러졌고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환자들은 줄어들었다. '메디컬아시아 2024' 운영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외국인환자 유치 유력시장을 중국, 대만, 홍콩, 미국, 일본, 동남아, 몽골, 동남아 등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러한 양상은 2030세대에게서 두드러진다. 한국을 찾는 젊은 의료소비층들은 이미 한국의료에 대한 시장조사를 마치고 들어온다. 인스타그램, 샤홍수 등 SNS 사용자들은 식당에서 디지털 주문기로 메뉴를 자유롭게 선택하듯이 디지털 형식의 의료 소비를 즐기고 있다. 이들은 자신의 진료경험을 통한 체험을 중시해 그 결과를 보고 재구매하는 특성을 보인다. 이들이 한국의료상품에 매료되기 시작하면 쇼핑과 관광을 하면서 대부분의 의료서비스를 재구매할 확률은 매우 높다.    2025년 새해에도 암 등의 중증질환과 피부, 성형, 치과, 안과, 여성, 척주, 관절, 한방 등 다양한 진료 분야에서 외국 환자들이 꾸준히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첨단의료재생법 통과 이후 줄기세포 치료를 하고 있는 병원들에게도 기대감이 높다.    이번 제14회 행사에서도 K-의료를 대표하는 새로운 병의원들과  K-정밀의료 벤처 등 다양한 국가적 전략 자산이 많이 발굴되었다. '메디컬아시아 2024' 수상 기관들이 외국인 환자들의 의료소비패턴을 정확히 읽어내고, 그들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진료시스템을 구축과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협력마케팅 전략이 절실히 요구된다.  (공동자문위원: 김성연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 회장, 리대룡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 명예교수, 박효순 건강의학칼럼니스트)       메디컬아시아 2024 수상리스트   [공헌상] ▶한국의료세계화: 강북삼성병원 신현철 병원장      [기관장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강남세란의원 김수연 대표원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뉴본정형외과 임창무 대표원장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기린성형외과 이승룡 대표원장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 김성연 회장     [본상부문]   ▶소화기암센터: 강북삼성병원  ▶관절종합: 바른세상병원    ▶종합건강진단: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   ▶종합건강진단: 한신메디피아  ▶만성피로&통증증후군: 빛샘안영우의원 ▶요실금&여성성형: 미즈러브여성비뇨의학과  ▶남성확대: 퍼스트비뇨기과  ▶줄기세포 재생의료: 강남세란의원 ▶하지정맥류: 참하지외과  ▶하지정맥류: 이음하지외과 ▶사지연장술: 뉴본정형외과  ▶척추내시경: 김용철마취통증의학과   ▶어깨&팔꿈치관절: 연세훈정형외과 ▶여성검진&여성성형: 랑뜨산부인과 ▶색소질환&난치성 반점: 더피부과 ▶주름·모공·탄력: 90일의기적의원   ▶스킨·리프팅부스터: 서울아트라인의원 ▶줄기세포 지방이식: SC301의원 ▶성형종합: 기린성형외과 ▶눈성형: 디엔에이성형외과   ▶코성형: 닥터미성형외과 ▶가슴성형: 유앤유성형외과 ▶가슴성형: JY성형외과   ▶금실성형: D&A성형외과 ▶한중의료합작: 장춘중연미용병원   ▶얼굴비대칭 교정&양악수술: 서울페이스21치과병원 ▶치아교합·조정: CBK최영균치과 ▶혈액순환장애: 예영제한의원   ▶체질개선: 김재우한의원   ▶비만 다이어트: 청풍한의원   ▶K-정밀의료 혈액암조기진단검사: 케이블루바이오(주) ▶K-정밀의료 암조기진단검사: (주)베르티스 ▶메타버스 진료플랫폼: 헬스온클라우드(주) ▶AI 검진결과 예측시스템: (주)인피니티헬스케어 ▶메디컬스킨케어 재생크림: (주)케어이즈 ▶K-의료관광 컨설팅: (주)인사랑컨설팅   ▶K-의료관광 글로벌 마케팅(광역): 서울특별시 ▶K-의료관광 글로벌 마케팅(광역): 부산광역시 ▶K-의료관광 글로벌 마케팅(기초): 강남구 ▶K-의료관광 글로벌 마케팅(기초): 강서구(서울)      [자료제공 메디컬아시아 사무국] 의료시스템 의료관광 한국관광공사 한국의료세계화 공헌상 사단법인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 메디컬아시아 메디컬아시아 2024 K-의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2024.12.0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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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부산 '해링턴 마레', ‘해링턴 플레이스 동대구’ 등 공급

 부산 남구 북항 일대가 국내 최초 글로벌 해양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토대를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여러 호재가 집중되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도 들썩이는 모습이다.   부산 남구 북항 일대 개발은 규모로만 센텀시티의 4배에 달하며, 항만 매립부지에 약 7조 원을 투입해 해양복합문화관광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양문화, 복합항만, 상업, 업무지구 등을 조성하는 1단계 사업은 지난해 기반 시설 공사가 끝났고, 국제해양산업지구로 개발하는 2단계 개발은 사업의 착공에 필요한 각종 행정절차를 내년 하반기부터 진행해 2024년 초까지 마칠 계획이다.     북항 개발 사업이 순항하면서 막대한 경제효과가 기대되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에 대한 전망도 밝다. 북항 일대에서 개최 예정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부산월드엑스포(EXPO)는 다양한 전시관과 문화시설을 비롯해 부지 앞 바다에는 세계 최초 해상도시인 ‘오셔닉스 부산’도 조성된다. 향후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유치된다면 일대에는 고용창출 50만명, 43조 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 각종 개발과 더불어 지역 경제활성화까지 이뤄지면서 남구 북항 일대는 부산 해운대 등을 뛰어넘는 대표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업계 전문가들은 전망을 내놓고 있다.   더불어 해양산업클러스터도 조성되고 있다. 북항 일대 해양레저산업 혁신지구에 자리한 우암부두에 마리나비즈센터, 수소연료선박 R&D플랫폼 구축사업, 지식산업센터 등 첨단산업시설들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핵심시설인 마리나비즈센터의 경우 2025년 7월까지 건립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남구 일대에는 여러 개발호재가 계획돼 있다. 북항 친수공원 및 미55보급창 공원화(리버사이드 파크) 사업을 비롯해 우암-대연-문현-감만동 일대 9개 구역에 3만여 세대 규모의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이 추진 중으로 남구 북항 일대는 향후 부산을 대표할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여기에 1호선 중앙역-부산시민공원을 잇는 C-Bay Park(씨베이파크)선과 우안-감만을 잇는 노선까지 2개의 트램라인이 신설될 계획으로 교통망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이처럼 남구 북항일대에 개발호재가 쏟아지며 지역가치가 급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북항 바로 앞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아파트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그 주인공은 바로 ‘해링턴 마레’로, 북항 바로 앞 희소가치 높은 자리에서 베이프론트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브랜드 주거단지다.   부산광역시 남구 일원, 우암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해링턴 마레’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17개 동, 전용면적 37~84㎡, 총 2,205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에 전용 59~84㎡, 1,382가구가 공급된다. 시공은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맡았다.   해링턴 마레는 미래가치는 물론 입지여건도 탁월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도보 5분 이내 성천초를 비롯해 대연중, 성동중, 성지고, 배정고와 경성대, 부경대 등 안심학군을 자랑하며, 부산역, 서면, 경성대학가를 10분 대로 이동할 수 있는 도로망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인근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며, 우암동 도시숲, 우룡산 공원 등 공세권 입지도 갖췄다.   게다가 북항 앞 입지를 살린 특화설계로 주거가치도 높였다. 부산 최초로 트리플 스카이 브릿지 설계 및 전체동에 커튼월룩의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도입했으며, 쾌적한 자연조망도 확보했다. 오션뷰, 마운틴뷰, 리버파크뷰 등 풀프레임 윈도우를 통해 가구별(세대별 상이) 위치에 따라 다양한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단지 최남측에는 테라스하우스 설계를 적용해 호텔 같은 여유로움을 집 안에서 누릴 수 있다.   다채로운 커뮤니티와 조경도 눈길을 사로잡는 부분이다. 공중정원, 수변카페, 벽천, 테라스가든, 오션키즈파크 등 테마정원과 특색있는 테마로드 등 자연을 담은 특화조경설계가 적용되며, 36층 고층 단지의 장점을 살려 고층부에 스카이 파티룸, 스카이 바,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등 특화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또한 단지 내 인피니티풀, 실내 수영장, 사우나 등 차별화된 대규모 부대시설을 조성할 계획으로 입주민들은 한층 우수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   한편 단지의 시공사인 효성중공업은 같은 경상권인 대구에서도 해링턴 플레이스 동대구를 공급하는 등 경상권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해링턴 플레이스 동대구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6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로 동구 일원에 지하2층~지상15층, 전용면적 39~84㎡, 총 1,265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해링턴 마레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일원에 위치할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해링턴 효성중공업 부산 남구 북항 일대 남구 북항

2023.08.0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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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선착순 계약 진행중

          최근 북항재개발·가덕신공항 등 굵직한 개발에 속도가 붙으면서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의 미래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북항재개발 2단계의 준공시기를 2년 앞당겼다. 북항재개발은 개항한지 147년 된 노후항만 시설을 서울 여의도 규모인 310만m²의 첨단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단계 기반조성사업을 완료했고, 항만재개발· 부산역 철도 재배치· 배후 노후 공단 및 원도심 연계 용지인 수정축·초량축 등 4조 636억이 투입되는 2단계사업은 내년 상반기 조기 착공한다.     가덕신공항 개항시기도 5년 6개월 앞당겼다. 부산시 역대 최대규모인 13조8000억원이 투입되는 가덕도신공항은 2029년 12월 항공기를 띄우기 위해 내년말 착공에 들어간다. 또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 사업' 이른바 '부티엑스(BuTX)'도 본격 추진된다. 부티엑스를 이용하면 가덕신도시에서 오시리아까지 총 47.9km거리를 26분만에 주파 가능하다.   이는 11월 개최지 발표를 앞두고 있는 2030월드엑스포의 영향이다. 2030부산월드엑스포는 북항일대에서 개최 예정이며, 343만㎡규모의 북항일대에 다양한 전시관과 문화시설, 부지 앞바다에는 UN 해비타트의 해상도시도 만들어진다. 부산월드EXPO가 유치되면 고용창출 50만명, 생산유발 43조원, 부가가치 18조원 등 61조 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북항 인근에 위치해 2030월드엑스포 수혜지로 꼽힌다.     단지는 우암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m², 총 3,048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3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타입별 분양 세대수는 ▲59m²A 37가구, ▲59m²B 305가구, ▲75m²A 393가구, ▲75m²B 381가구, ▲75m²C 203가구, ▲84m²A 494가구, ▲84m²B 220가구로 조성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가 들어서는 부산 남구는 대규모 정비사업으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남구는 현재 27개의 정비사업 약3만5000여 세대가 진행중이며, 특히 우룡산공원을 둘러싼 우암·대연 재개발 지구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포함한 사업이 완료되면 약1만2000여 세대의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두산건설의 에센셜 키워드인 Have, Live, Love, Save, Solve를 바탕으로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된 월패드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스, 난방 조명 등의 제어는 물론 부재 시 방문자 화면 확인이 가능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조망권 확보를 위해 부분 커튼월룩(curtainwall look)과 유리난간 창호 방식이 적용된다.     그 외에 태양광 발전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한 고기능성 마감재 사용, ECO 에너지 절약 수전, 전체 LED 조명, 중앙정수시스템, 공기정화시스템 등 ‘꼭 갖고 싶은 공간(Have)’ △‘기쁨이 있는 공간(Live)’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Love)’ △‘알뜰한 생활이 있는 공간(Save)’ △ ‘생활 속의 문제가 해결되는 공간(Solve)’ 등 5가지 키워드에 걸맞은 특화서비스 제공으로 입주민들의 정주여건과 주거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단지는 최근 계약 조건을 변경으로 초기 자금부담이 줄였다.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시 시스템 에어컨 무상제공, 분양조건 안심보장제에 이어 아파트 계약금을 분양가의 10%에서 5%로 낮췄다. 따라서 입주시까지 최대 3000만원대를 부담하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해졌다.  또한 59B, 75A·B·C, 84B타입의 경우는 분양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올 10월 부터는 전평형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현재 선착순 계약이 진행중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며, 청약통장의 사용 없이 잔여가구 중 마음에 드는 순서에 따라 동·호수를 선택해서 계약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마련되어 있다.    박원중 기자 ([email protected])오션시티 두산위브 대규모 정비사업 최근 북항재개발 북항재개발 2단계

2023.05.2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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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조 경제효과’ 엑스포 수혜지 부산 남구 대변화 스타트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공급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방문으로 부산은 분주한 모습이다. ‘엑스포 열기 좋은 도시 부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엑스포 유치 분위기가 무르 익어가고 있다. 2030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개최 희망 도시들을 순회하며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부산일정은 4일 시작된다.   정부는 최근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일정에 맞춰 부산 가덕도신공항의 개항시기를 5년 6개월 앞당겼다. 부산시 역대 최대규모인 13조8000억원이 투입되는 가덕도신공항은 2029년 12월 항공기를 띄우기 위해 내년말 착공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또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 사업' 이른바 '부티엑스(BuTX)'도 부산세계박람회 전까지 놓을 계획이다. 부티엑스를 이용하면 가덕신도시에서 오시리아까지 총 47.9km거리를 26분만에 주파 가능하다.  최대속도 180km인 BuTX는 가덕도신공항~명지~하단~북항~센텀~오시리아의에 총 6개 정거장으로 구성되며, 하루 이용객은 가덕도 신공항의 1만2971명을 포함해 총 11만 3000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세계박람회가 유치되면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된다. 북항 일대 343만㎡에 다양한 전시관과 문화시설이 들어서고 전 세계 4천만여 명이 방문하고, 61조 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세계에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발전상을 알리는 기회이며, 수도권 집중 문제에서 벗어나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엑스포 개최지 예정지인 북항은 개항한지 147년 된 노후항만 시설이다. 부산시는 북항 일대에 7조2000억원 규모로 자금을 투입해 항만 재개발을 진행 중이다. 북항 재개발 1단계는 전체면적 155만㎡로 약 2조 8000억 원 규모의 기반조성 사업으로 지난해 말 완료됐다. 정부와 부산시가 사활을 걸고 유치전에 뛰어든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후보지가 이곳이다. 이곳에 짓고 있는 부산 오페라 하우스는 공정률이 90% 수준이다. 엑스포 유치에 성공하면 이곳에서 다양한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북항 2단계 사업은 자성대부두·양곡부두·관공선부두 등 항만재개발뿐만 아니라 부산역 철도 재배치, 좌천·범일동 배후 노후 공단 및 원도심 연계 용지인 수정축·초량축까지 포함하는 통합개발사업이다. 아울러 북항 2단계 세계박람회 조성 부지 앞바다에는 UN 해비타트의 해상도시도 만들어진다.   부산 북항 개발사업은 부산지역을 탈바꿈하는 미래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부산시는 현재 북항 주변 지역에서 원도심 정비사업과 각종 랜드마크 유치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현재 북항이 위치한 동구 일대와 북항과 연계 개발 중인 남구 일대는 육지와 해상의 재개발이 함께 진행 중이다.   북항과 인접한 부산 남구에선 현재 27개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대규모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약 3만5000여 가구가 입주할 전망이다. 우룡산공원을 둘러싼 우암·대연 재개발 지구가 대표적인데, 이 지역은 약 1만2000여 가구가 거주하는 대규모 주거 단지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이다.   우암부두 일대에선 총 240억원 규모의 해양레저선박 및 첨단부품 제조단지를 짓는 해양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다. 마리나비즈센터, 지식산업센터, 수소연료선박 R&D 구축사업 등이 내년 완공될 예정이다.   북항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주변 지역에서 주택 건설 사업도 활기를 띄고 있다. 북항 재개발 사업지와 마주보고 있는 부산 남구 우암동에선 두산건설이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우암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m², 총 3,048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3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타입별 분양 세대수는 ▲59m²A 37가구, ▲59m²B 305가구, ▲75m²A 393가구, ▲75m²B 381가구, ▲75m²C 203가구, ▲84m²A 494가구, ▲84m²B 220가구로 조성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고금리·고물가로 부담이 커진 수요자들에게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발코니 확장 시 거실과 침실에 시스템 에어컨을 무상 제공하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자금 부담을 줄였다. 또한 중도금 대출은 세대당 2건까지 LTV가 60%로 확대 적용되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마련돼 있다.    김진우 기자 ([email protected])두산위브 오션시티 최근 2030부산세계박람회 부산 가덕도신공항 부산 북항

2023.04.0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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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세권, 역세권, 몰세권 등 多 갖춘 다세권 아파트 인기

분양시장에서 다(多)세권 아파트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위축으로 수요자들이 집을 고르는데 있어 더욱 깐깐해지면서, 역세권뿐만 아니라 몰세권, 공세권, 학세권 등 다양한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단지를 선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들 단지는 뛰어난 입지여건 덕택에 수요가 꾸준하고, 환금성도 우수하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어 투자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올해 분양시장에서는 다세권 단지로 청약 통장이 집중됐다. 지난 1월 부산시 동래구에서 분양한 ‘래미안 포레스티지’에는 1,104세대 모집에 무려 6만5,110건의 청약 통장이 쓰였다. 해당 단지는 부산 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 롯데백화점 등이 반경 1km 이내에 있고 다수의 학교시설도 가깝게 위치하고 있다.   또, 지난 7월 강원도 원주시에서 분양한 ‘제일풍경채 원주 무실’도 솔샘초, 무실체육공원, 롯데시네마, AK플라자, 이마트, KTX 원주역 등을 편리하게 누리는 다세권 단지로 부각되면서, 823세대 모집에 2만8,873명의 청약자가 몰리기도 했다.   다세권 아파트는 매매 거래도 활발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충청남도 서북구에 위치한 ‘두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올해(1월~8월 29일 기준) 총 67건의 거래가 이뤄졌다. 해당 단지는 전철 1호선 두정역, 메가박스, 롯데마트, 성정공원이 인접한 다세권 단지다. 반면, 같은 천안시 서북구 내에 있으나, 주변으로 인프라가 다소 부족한 ‘e편한세상 천안부성’은 11건 거래에 그쳤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기준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이자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 수요자들의 옥석 고르기는 더욱 심화되고 있다”면서, “때문에 우수한 주거 편의성과 높은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는 다세권 단지의 가치가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청약 통장도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하반기에도 전국 다세권 입지에서 신규 아파트 분양이 이어질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9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일원에서 ‘더샵 신부센트라’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9개동, 전용면적 59㎡, 84㎡, 101㎡, 150㎡ 규모, 7개 타입 구성에 총 59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1호선 두정역과 천안IC 인근 천안고속터미널 및 천안종합터미널이 가깝고,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단국대병원, 대전대 천안한방병원, CGV, 메가박스, 천안축구센터, 신부문화거리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솔광장과 천호저수지, 천호지생활체육공원이 인접한 공세권 단지이며, 사업지 바로 앞 전국단위 자사고인 북일고와 북일여고, 신부초가 위치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아산 센트럴’을 9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아파트 전용 84~127㎡ 893세대, 주거형오피스텔 전용 92㎡ 320실 등 총 1,213세대로 공급된다.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하나로마트와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쇼핑·문화시설도 가깝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충청남도 논산시 대교동 일원에서 ‘논산 아이파크’를 선보일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 동, 전용 84~158㎡ 총 453세대 규모다. 희소성 높은 중대형 면적과 논산 최초 테라스가 있는 펜트하우스 평면을 선보인다. 도보 약 5분 거리에 KTX논산역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이며, 화지중앙시장 및 중심상권이 가깝다. 단지 반경 1㎞ 내에는 놀뫼유치원(공공), 동성초, 반월초가 위치한다.   대우건설은 9월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일원에서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5㎡, 총 992세대로 공급된다. 광양동천을 일부 조망할 수 있는 수세권 단지이며, 마로산, 봉화산, 구봉산 등의 녹지공간도 인접해 있다. 하나로마트, 광양LF스퀘어, CGV등의 편의시설과 용강초, 용강중도 가깝게 위치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9월,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 일원에 들어서는 ‘경산 2차 아이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3층, 전용면적 84~134㎡ 총 745세대 규모다. 단지는 인근으로 대구 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과 홈플러스 경산점, CGV 경산, 마위지공원 등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삼부토건은 경기 평택시 세교동 일원에 주거형 오피스텔 ‘지제역 삼부르네상스’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47~59㎡, 총 180실 규모로 건립된다. 세아초(병설유치원 포함)가 도보권에 있고 모산근린공원(2024년 조성 목표)도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해질 전망이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공세권 역세권 세권 아파트 청약 통장도 공세권 학세권

2022.09.0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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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동포 오찬 모임

... 이번 오찬에는 이종철 부산시 남구청장, 이위준 부산시 연제구청장, 송숙희 부산시 사상구청장, 한길자 인천시 남구 부구청장, 송광운 광주시 북구청장, 조병돈 경기도 이천시장, 김영만 충북 옥천군수, 홍설열 충북 증평군수, 이태훈 충북...

2017.07.15. 5:14

김승자 문화회관 회장 “국제교류 중점 두는 한해 될 것”

“2016년 새해에는 그 어느 해보다 한국과의 문화, 교육, 관광 등 국제적인 교류가 활발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김승자(사진) 회장은 “지난해 밥 돌드 연방하원의원과 댄 아기리스 윌링 시장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 성과가 나타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부산시장, 순천시장, 강남구청장 등의 시카고 방문이 현재 진행과정에 있어 이들 지방자치단체와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고 소개했다. 이들 지방자치단체 이외에도 타 도시와도 자매결연 등을 추진 중이라고 밝힌 김 회장은 “지난해 한국 방문에 있어 한국 정치인들과의 만남 등으로 시카고 한인사회와, 윌링시 그리고 문화회관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기대이상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전했다. 6월 개관기념식과 관련 김 회장은 “올해는 문회회관 개관 5주년을 맞는 특별함을 가진 개관식이 펼쳐질 예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게 된다”며 “또한 6월에는 신임회장 선출과 이취임식도 있다. 어느덧 회장 임기가 끝나간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회장은 “새해에는 한인사회가 경제적인 면을 포함 모든 면에서 지난해보다 성장하고 나아지기를 바란다”라며 “모든 한인단체들이 서로 협력하고 단합되는 성숙한 모습을 보이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정규섭 기자

2016.01.12. 17:52

한국 지방자치단체장 시카고 방문 줄 잇는다

내년도 한국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시카고 방문이 줄을 이을 전망이다. 부산광역시 서병수 시장, 순천시 조충훈 시장, 강남구청 신연희 구청장 등이 내년도 시카고 방문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에 따라 문화, 예술, 교육, 경제 등 다방면에서 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시카고한인문화회관(이하 문화회관) 송년모임에서 장기남 이사장은 “내년 5월 신연희 구청장, 여름 서병수 부산시장, 가을 조충훈 순천시장 방문이 순차적으로 예정되어 있다”며 “신연희 구청장은 방문 일정이 확정됐고, 서병수, 조충훈 시장은 방문 결정은 내렸지만 현재 적절한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 지방자치단체는 지난 10월 밥 돌드 연방하원의과 딘 아기리스 윌링시장 일행의 한국 방문 일정에 포함됐던 곳이다. 부산과 강남구청은 지속적으로 문화회관 측과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시카고와 자매도시이기도 한 부산은 문화회관내에 한국 전통 정자 부산정을 기증할 정도로 상호 발전 교류의 초석을 다지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서병수 시장은 노던일리노이대학에서 유학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시카고통으로 알려져 있다. 강남구청의 경우 지난 2013년 문화회관 초청으로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시카고에서 미주지역 최초 공연을 가지는 등 문화 예술 분야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순천시는 미주리대학이 위치한 미주리주 콜롬비아시와 지난 1991년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등 교육관련 국제교류에 중점을 두고 있다. 순천시와 자매도시 체결을 추진하고 있는 윌링시가 내년 조충훈 시장 방문 일정과 맞춰 자매도시 체결 성사와 함께 경제와 교육분야 교류가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윌링시에 위치한 하퍼 칼리지 등과 연계한 순천지역 학생들의 영어연수 프로그램 가동 등 구체적인 교류방안이 제시되고 있다. 정규섭 기자

2015.12.15. 17:35

“대한민국이 좋아요”…정치인들에게 한국 홍보 성과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회장단 및 상임 이사진들은 지난달 11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 동안 밥 돌드 일리노이 10지구 연방하원의원, 댄 아기리스 윌링 시장과 함께 한국을 방문했다. 문화회관 측은 이번 방문 기간 동안 돌드 의원과 아기리스 시장이 서울 강남구, 전라남도 순천, 부산시와 함께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의 초석을 다지는데 가교 역할을 해냈다. 또한 대표적 친한파 정치인들인 돌드 의원과 아기리스 시장에 한국의 발전상과 위상을 소개하는데도 한 몫 했다. 문화회관측은 특히 이번 방문 기간 중 적극적인 보도 협조를 제공한 시카고 중앙일보에 깊은 감사의 의사를 전달하기도 했다. 본사의 도움을 통해 돌드 의원은 한국 중앙일보와 ‘이산가족’을 주제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기자회견을 가진바 있다. 방한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문화회관 관계자들은 이번 방문의 성과, 의미 등을 되돌아보는 좌담회를 17일 본사 회의실에서 가졌다. 좌담회엔 문화회관 김승자 회장, 장기남 이사장, 강영희 명예회장, 손예숙·윤영식 상임이사, 김진환 상임고문이 참여했다. 간담회 18일에는 돌드 의원실·윌링시청 관계자들과 윌링의 문화회관에서 방한 평가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214학군 커트 라스코 교육감은 “한국이 불과 60년만에 놀라운 경제 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인재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배웠다”며 “대한민국이 좋습니다”를 한국말로 말했다. <편집자 주> ◇평생 기억될 소중한 여행 ▶김승자: 이번 방문은 문화회관 관계자들은 물론 돌드 의원, 아기리스 시장에게도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 두 분은 “내 생애 최고의 여행이었다”며 만족해했다. 나 자신도 큰 보람을 느낀다. ▶강영희: 도착 이틀째 첫 공식 일정으로 민주평통 현경대 수석부의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아기리스 시장은 문화회관 입구가 있는 울프 길 쪽에 버스 정류장을 세워 주겠다는 의사를 비췄다. 강남구청(구청장 신연희) 관계자들과의 만남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이날 강남구청과 윌링시 측은 경제, 문화, 사회, 교육 등 전반에 걸쳐 교류를 하기로 다짐했다. ▶윤영식: 특히 강남의 경우는 간판의 70%가 큼직큼직한 영어로 제작돼 있다. 이를 보고 돌드 의원, 아기리스 시장 등 일행은 한국이 아니라 마치 타주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전했다. ▶김승자: 강남에 있는 양재천이란 곳을 방문했다. 양재천은 도심 속 자연을 살려 공원이 조성돼 있다. 논과 밭도 있다. 마침 이날 벼 타작이 한창 이었는데 돌드 의원은 직접 타작 과정에 참여하기도 했다. 양재천내 정원을 둘러 본 후 돌드 의원은 “강남구청과 시카고 한국 정원 클럽을 연결해 주는 것도 좋은 생각인 것 같다”는 견해를 보이기도 했다. ▶장기남: 나는 돌드 의원과 함께 외교부 제1차관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돌드의원은 “FTA는 한국 양국에 경제적 발전, 성장을 가져왔다. 한미 우호 관계가 지금처럼 발전하고 계속되길 기대한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윤영식: 일정 3일째 판문점을 방문했다. 이날 일정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는 데는 특히 시카고 중앙일보와 한국 중앙일보의 도움이 컸다. 돌드 의원은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기자 회견을 했는데 한국 중앙일보에서 자세하게 취재해 주었. 그리고 기사도 비중있게 다뤄주었다. 이렇게 보도 될 수 있는 것은 우리 일행과 한국 중앙일보를 연결해 준 시카고 중앙일보의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강영희: 돌드 의원과 정의화 국회의장과의 만남 역시 의미 있었다. 이 자리에서 돌드 의원은 “한국이 TPP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아는데 미국에 돌아가면 내가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알아보겠다”는 답을 전했다. 이에 정의화 의장은 문화회관 관계자들을 향해 “돌드 의원이 재선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와 드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돌드 의원이 문화회관을 치켜세우며, 정 의장을 향해 “한국 정부에서 문화회관을 좀 도와주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 이에 정 의장은 “문화회관이 미국에 있으니 오히려 미국 정부에서 돕도록 돌드 의원이 힘을 써야 한다”며 맞받아 쳐 모두 웃었다. ▶장기남: 전라남도 순천시(시장 조충훈)를 방문했다. 이곳에서도 윌링 측 관계자들은 향후 경제 및 교육 등에 대한 교류를 다질 것을 다짐했다. 특히 아기리스 시장은 순천의 학생들이 윌링으로 언어연수를 올 수 있도록 힘써 주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폭탄주 한 잔에 다져지는 우정 ▶윤영식: 저녁때는 순천시 관계자들과 폭탄주를 마셨다. 순천시 관계자 한 분이 맥주를 돌드 의원, 아기리스 시장의 얼굴에 뿜으며 폭탄주를 만들자 모두들 즐거워하며 웃었다. ▶손예숙: 마지막 공식일정으로 시카고의 자매도시인 부산을 방문했다. 맨 처음 간 곳이 UN 묘지였다. 이곳엔 미군만 3만여명이 묻혀 있다. 오직 자유 민주주의 수호만을 위해 한국에 와서 희생된 분들이다. 돌드 의원, 아기리스 시장은 물론 우리 모두가 숙연해 졌다. ▶강영희: 마침 부산에선 건축대전이 열리고 있었는데 그 주제가 시카고였다. 우리가 방문을 하자 관계자들이 “시카고에서 직접 오셨다”며 환대해 주었다. ▶손예숙: 현대 자동차 공장도 방문했다. 풋볼 경기장의 700배 크기라고 했다. 이곳 직원들의 1년 점심값만 5천만달러라고 했다. 13초 마다 한대씩 자동차가 생산되는 곳이다. 공장의 위상에 돌드 의원, 아기리스 시장을 비롯한 우리 모두가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한인사회와 IL10지구·윌링시와의 우정 계속되길 ▶김승자: 이번 방문의 성과는 역시 문화회관이 이웃인 돌드 의원, 아기리스 시장을 비롯한 윌링시와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장기남: 우리와 혈맹관계에 있는 이곳 정치인들에게 한국의 발전상을 소개할 수 있어서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 더욱 돈독한 관계가 유지되길 기대한다. ▶김진환: 이번 방문에 함께 하진 못했지만 준비 과정엔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했다. 미국 사회 정치인들에게 한국을 알리고, 우리 문화를 알릴 수 있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정리=박웅진 기자

2015.11.19. 17:07

[신년 단체장 인터뷰] 김사직 문화회관 회장

시카고 한인 문화회관은 지난 12월 말 시작한 보스윅 역사자료 전시회가 큰 호응을 받으면서 분주하게 새해를 시작했다. 올해는 한국 지방단체들과 협력한 각종 문화 행사들이 줄줄이 계획되어 있다. 1월 한국 예술문화진흥원과 함께 하는 수묵화 세미나를 비롯 4월에는 서울 강남구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이 추진 중이다. 가을에는 강남구청과 부산시 모델 초청 패션쇼도 구상 중이다. 김사직(사진) 문화회관 회장은 “강남 오케스트라는 75명 단원이 초청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10만달러 규모로 한국 정부 지원을 받는다. 시카고 컬처럴 센터, 윌링고교에서 현지 사회 관중들을 위해, 스코키퍼포밍아트센터에서 한인들을 위한 공연을 각각 갖는다”고 말했다. 한국과의 교류로 한국의 최신 문화를 홍보하고, 시카고 한인사회에도 새로운 문화 행사를 소개한다는 취지다. 김 회장은 “한국의 문화단체들은 국내 활동만으로는 홍보가 약하다. 문화회관도 대외활동을 넓혀 한국 정부 협조를 받을 수 있다. 다양한 문화계통과 손잡아 새로운 한국 문화를 홍보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윌링시와 함께한 국제 축제와 부산정 등으로 문화회관을 지역사회에 알렸다. 세금문제도 해결되면서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면서 “문화회관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며, 손잡고 도와주길 바란다. 또 언제든 문화회관을 이어받을 차세대 인재들도 기다리고 있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email protected]

2013.01.06. 17:04

기초자치단체도 LA 진출…의왕시 첫 사무소

경기도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최근 LA에 사무소를 냈다. 한국의 광역자치단체가 아닌 기초자치단체로 LA에 진출한 것은 의왕시가 처음이다. 현재 LA에 사무소를 둔 광역자치단체는 모두 6곳이다. 경기도를 비롯해 경상남도, 경상북도, 충청남도, 부산시, 광주시가 KOTRA LA센터에 사무실을 얻어 운영 중이다. 이들 광역단체들을 주로 투자유치나 농수산물 및 중소기업 제품 수출을 위한 지원, 바이어 유치 등을 위해 노력한다. LA를 기반으로 하지만 대부분 캐나다까지를 포함한 북미시장을 활동 무대로 삼는다. 부산시나 경상남도의 경우는 멕시코와 브라질, 칠레 등 남미 지역까지 커버하는 등 한층 왕성하게 움직이고 있다. <표 참조> 의왕시의 LA사무소 개설이 눈길을 끄는 것은 첫 기초자치단체 진출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전에도 기초단체들의 LA방문은 많았다. 특히 한인축제 등을 통해 농수산물특판전 등이 열리면 수도권의 수원 안양 성남시 등을 포함해 지방의 중소도시인 안동 문경 상주 등에서도 LA를 찾았다. 이들 기초단체들은 지역 중소상인들 중심으로 통상단을 꾸려 북미시장 개척을 타진하는 모습이었다. 가장 최근엔 서울 강남구청까지 자체 '통산 촉진단'을 꾸려 11월 초까지 조지아주와 LA에서 수출상담회를 열고 있다. ▶왜 LA인가? LA는 일종의 관문이다. 미국은 물론이고 캐나다 멕시코 남미로 가는 거점이란 인식이 크다. 무엇보다 한인 인구가 100만 명 이상 거주하고 있어 미주시장 개척을 위한 테스트 마케팅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지자체들의 수출상품이 농수산물 위주라는 것도 LA는 매력적이다. LA한인들의 성향이나 소비패턴을 경험해 보면 성공여부를 어느 정도는 가늠해 볼 수 있다. 또 미주 한인들의 경우 한국적인 성향과 미국적인 생활의 경계점에 있는 만큼 미국 전체시장 동향도 간접적으로 들여 다 볼 수 있다. 투자 유치를 위한 것이든 공산품 수출을 위해서도 LA는 미국시장을 전체적으로 조망하고 인력 확보 등 로드맵을 위한 기반을 닦을 만 하다. ▶의왕시의 도전 의왕시의 LA사무소 개설은 시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한 절박함이 있다. 의왕시 LA사무소의 홍석호 소장은 "인구 15만의 의왕시는 수도권의 중심부에 있으면서도 인근 중소도시에 비해 재정자립도가 54%에 불과하다. 시 경계의 많은 부분이 수도권과밀억제권역으로 묶여 있어 시 승격후 22년이 지났지만 다른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체돼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의왕시는 최근 개발이 억제돼 온 그린벨트 16개 지역이 완화되면서 무역타운 개발 허가를 얻었다. 의왕시는 김성제 시장의 '1.2.3 프로젝트'에 따라 대대적인 건설사업을 벌이고 있다. 홍 소장은 "1000개 기업체 유치 2만개 일자리 창출 300억원 세수 증대의 앞 숫자를 딴 플랜으로 관계 공무원 모두가 시를 살리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 이를 위해 LA사무소를 통해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필요가 있다. 의왕시는 또 선박 수출입 물량의 80%가 거쳐가는 일종의 '육지 항구'란 잇점도 있어 해외 기업들의 물류기지 유치도 중요한 사업 목적이다"고 밝혔다. 의왕시가 강남과 승용차로 15~20분 거리 밖에 되지 않는 것은 한국진출을 노리는 LA한인 기업들의 구미를 당기는 요소라는 게 홍 소장의 말이다. ▶기초단체의 사무소 개설 어려움 기초단체의 경우 광역단체들과 달리 재정규모가 작기 때문에 LA에 사무소를 운영하기는 쉽지 않다. 광역단체 사무소의 경우도 사업내용과 업무 추진의 범위에 따라 운영비 차이는 있지만 평균 15만 달러 정도는 소요된다. 관내에 해외시장을 상대할 만큼의 기업체가 드문 기초자치단체로선 당장 사무소 운영비 부담이 크다. 무엇보다 사업 비전이 명확하지 않다면 쉽게 달려 들 수 없는 요소다. ▶LA사무소 문제점 자치단체 LA사무소 직원들은 시장개척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하지만 LA시장만 해도 한국에서 파견된 소장 혼자서 커버하기엔 너무 크고 넓다. 많은 경우 소장 외에 현지 직원을 1~2명 두고 있지만 북미시장을 상대하기엔 태부족 하다. 당연히 일처리에 우선순위를 두겠지만 새로운 사업추진을 하기엔 무리가 따른다. 다른 단체들(공무원 신분으로 KOTRA 파견근무)과 달리 법인형태로 진출한 경기도만이 인력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부산시와 경상남도도 그나마 최소한의 인력지원을 받는 상태일 뿐 나머지는 사업추진에 벅찬 모습이다. 김문호 기자 [email protected]

2011.10.30. 15:01

"한인 커뮤니티 노력이 중요"

시카고 홍보위원회(이하 홍보위·위원장 박영근)가 한국 내 시카고 홍보 인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홍보위는 14일 시카고 한인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2일~5일 제14회 부산 국제 관광전 참가를 통한 시카고 홍보 활동 성과에 대해 보고했다. 박영근 위원장을 단장으로 5명의 임원들이 관광전을 찾아 시카고 부스를 설치하고 홍보물과 영상물을 배포했다. 미 대사관을 제외하고는 유일한 미국 부스로 허남식 부산시장이 감사패를 증정하기도 했다. 일정동안 교육기관 및 지방단체들을 방문해 시카고와의 교류에 대한 물밑작업을 벌였다. 부산국제외고와는 시카고 일원 사립 고등학교와의 자매결연을 통한 교환학생 프로그램 신설을 추진하기로 논의됐다. 한복진흥회는 빠르면 내년 8월 중 시카고 한복패션쇼 유치를 계획 중이다. 또 김정훈 국회의원(부산 남구 갑) 사무실이 진행 중인 유엔 회원국 순방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내년 중 시카고 방문도 협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근 위원장은 “부산-시카고 자매도시 사실을 알고 있는 부산분들이 많지 않다”면서 “시청 간의 협의이지만 한인 커뮤니티가 자생적으로 활동해야 실제적 교류를 기대할 수 있다. 내년부터는 시카고 시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email protected]

2011.09.14. 21:38

데일리 시장 부산 도착

중국과 한국 방문에 나선 리처드 데일리(Richard M. Daley) 시카고 시장이 21일 부산을 찾았다. 한국 방문이 처음인 데일리 시장은 이날 부산 남구 대연동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해 한국전 참전용사를 참배했다. 이어 허남식 부산시장을 포함한 지역 주요 기관장과 만나 부산과 시카고의 경제 및 문화 협력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2010.09.21. 17:59

사흘 연속 金잔치...한국 ‘욱일승천’

‘세계 10강을 사수하라’는 특명을 받고 출격한 태극전사들이 2008베이징에서 초반 무서운 상승세를 탔다. 한국은 11일 베이징 올림픽그린에서 계속된 제29회 하계올림픽 양궁 남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추가해 사흘 연속 잔치 분위기에 젖어들었다. 한국은 이에 앞서 지난 9일 남자유도 60k급 결승전에서 최민호가 올해 유럽선수권대회 우승자이자 세계랭킹 1위인 루드비히 파이셔(오스트리아)를 상대로 2분46초만에 들어메치기로 한판승을 거두고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16일간 펼쳐지는 역대 올림픽에서 한국이 초반 사흘 동안 금메달 4개를 휩쓴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이날 금메달 소식은 최강의 태극궁사들이 출전한 양궁장에서 들려왔다. 남자 단체전 결승에 나선 임동현(22.한국체대), 이창환(26.두산중공업), 박경모(33.인천계양구청)는 유럽의 강호 이탈리아를 227-225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한국은 양궁 남자단체전 올림픽 3연패를 이룩하며 전날 금메달을 딴 여자단체전과 함께 동반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한국은 펜싱과 유도에서도 귀중한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 여자펜싱의 간판 남현희(27.서울시청)는 여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전에서 세계 최강인 이탈리아의 발렌티나 베잘리(2번 시드)에게 아쉽게 5-6으로 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막판까지 접전을 벌였던 남현희는 경기 종료 4초를 남기고 통한의 투슈(유효타)를 허용, 금메달 일보직전에서 물러나고 말았다. 그럼에도 남현희는 한국 여자펜싱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메달을 딴 선수가 됐다. 유도에서는 우승후보로 한껏 기대를 모았던 왕기춘(용인대)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73㎏급 결승에 나선 왕기춘은 엘누르 맘마들리(아제르바이잔)에게 경기시작 13초 만에 한판으로 져 아쉬움을 남겼다. 8강전에서 늑골을 다친 것이 더없이 원망스러웠다. 대회 3일째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추가한 한국은 총 메달 수가 금4개, 은4개를 기록, 국가별 종합순위에서 주최국 중국(금9,은3,동2개)에 이어 이틀 연속 2위를 지켰다. 미국은 금3, 은4, 동5개로 3위를 지켰다. 한국선수들의 선전은 타 종목에서도 이어졌다. 올림픽 수영장에서는 ‘마린보이' 박태환(19.단국대)이 두번째 메달을 향해 거침없이 물살을 갈랐다. 박태환은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1분45초99를 기록해 2위로 결승에 진출, 12일 마이클 펠프스(미국) 등과 출발대에 나서 한국 수영의 두번째 메달에 도전하게 됐다. 박태환은 이에 앞서 지난 10일 오전 남자 자유형 400m에서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수확했다. 예선전을 계속한 구기종목에서는 희비가 엇갈렸다. 배드민턴 여자복식 세계랭킹 4위인 이경원-이효정(삼성전기)조는 8강에서 싱가포르의 장얀메이-리위쟈조를 2-0(21-15 21-12)으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 일본의 마에다-스에츠나조(세계랭킹 8위)와 결승 티켓을 놓고 한-일전을 벌이게 됐다. 남자단식의 이현일(김천시청)과 박성환(강남구청)도 16강에 합류했다. 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여자핸드볼은 독일과 조별리그에서 30-20으로 대승을 거두고 1승 1무를 기록, 8강 진출을 가시화시켰다. 하지만 여자농구는 ‘장신 군단’ 러시아의 벽을 넘지 못하고 72-77로 패해 1승1패가 됐다. 테니스에서는 믿었던 이형택(세계 96위.삼성증권)이 무명의 라파엘 아레발로(447위.엘살바도르)에 1-2(6-4 3-6 4-6)로 역전패해 1회전 탈락했다 또 사격에서도 이보나(우리은행)가 여자 트랩 본선에서 19위로 밀려났고 남자 공기소총의 박봉덕(부산시청)과 한진섭(상무)도 각각 16위와 26위로 탈락했다. 한편 북한은 여자역도 58㎏급의 오정애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러나 통산 네번째 올림픽에 출전한 북한의 유도 영웅 계순희(29)는 여자 57㎏급 2회전에서 바버라 하렐(프랑스)에 절반패를 당해 쓸쓸히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북한은 은1, 동3으로 종합18위에 올라 있다.

2008.08.11. 12:15

[진맥으로 본 세상] 음중지양(陰中之陽), 장한 '바보' 낙선자들

한국 총선에서 두 후보를 유심히 봤다. 중앙일보 본국지가 투표를 며칠 앞두고 크게 소개했던 무명의 두 후보다. 경쟁 후보쪽에서 볼 땐 이런 편파보도가 어디 있냐고 항의라도 할 것같은 파격적인 편집이었다. 그러나 그런 일은 없었다. 왜냐. 한 사람은 부산에서 출마한 민주당 후보였고 한 사람은 광주에서 출마한 한나라당 후보였기 때문이다. 한나라당 깃발만 꽂으면 당선된다는 부산 그리고 민주당 명함만 돌려도 당선되는 광주에서 각각 씨알도 안먹히는 정당 간판으로 출마한 '바보' 후보들이다. 물론 둘 다 떨어졌다. 부산 영도에서 민주당으로 출마해 낙선한 김비오(40) 후보. 김 후보의 집은 원래 남구인데 이왕이면 '고래'(?)를 잡겠다며 4선(이젠 5선이 된)의 한나라당 중진 김형오 의원과 맞붙었다. 질 게 뻔하지만 수만장의 명함을 뿌리며 막판까지 뛰었다. 팔장을 끼고 악수를 받지 않는 멸시도 숱하게 받았다. 김 후보는 정치인 김근태에 반해 4년 전 열린우리당에 가입했다. 장래를 위해 한나라당 간판이 낫지 않느냐는 질문에 "당선을 위해 내 이념을 바꾸기엔 아직 젊다. 진심을 다하면 부산도 바뀔 것"이라고 했다. 득표율 9.5%. 광주 서갑에 한나라당으로 출마해 낙선한 정용화(44) 후보. 서울대 하버드대 연구원 연대 교수 이명박 싱크탱크 전문위원 출신인 정권교체의 공신. 사흘을 울며 말리는 아내를 만류하고 "정치인은 시대의 과제를 짊어져야 한다"며 사지에 뛰어들었다. 정 후보는 말한다. "애당초 당선을 목표로 한 것이 아니었다. 호소하러 나갔다. (지역감정이) 이대로 가면 안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나갔다." 11.1% 득표. 적진에서 장렬한 전사(?)를 맞은 두 사람을 생각하면 '바보 노무현'이 생각난다. 노무현은 88년 부산에서 통일민주당으로 13대 의원에 당선됐지만 그후 지역감정에 정면승부하겠다며 10년 설움을 겪었다. 3당 합당을 거부하고 민주당에 잔류한 노무현은 92년 14대 총선에서 지역바람이 몰아친 부산에서 낙선했다. 이후 95년 부산시장 낙선 96년 15대 총선에서 종로 낙선 끝에 98년 종로 보궐선거로 겨우 원내에 진입한다. 10년 만이다. 천신만고 끝에 국회 배지를 달았지만 그는 2000년 다시 지역감정을 타파하겠다며 '김대중당'(국민회의) 간판으로 16대 총선에서 부산을 다시 노크한다. 또다시 낙선. 그래서 '바보 노무현'이 됐고 그 바보를 응원하는 '노사모'가 생겼다. 그 노사모가 결국 그를 대통령으로 만들었다. 한의학에는 음중지양(陰中之陽) 양중지음(陽中之陰)이란 개념이 있다. '음' 가운데 있는 '양'의 씨앗이요 '양' 가운데 '음'의 씨앗을 말한다. 낮(양)이 밤(음)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석양은 '양중지음'이다. 밤이 낮으로 가는 길목인 새벽은 '음중지양'이다. 이렇듯 음에서 양이 싹트고 양에서 음이 싹터야 자연이든 세상사든 제대로 돌아간다. 한국에서 동성애 커밍아웃으로 연예계에서 축출당한 홍석천. 아직도 동성애자의 권리를 주장하는 건 '계란으로 바위치기'라 했다. "계속 던지다보면 바위가 노랗게 변해서 계란처럼 보일 날이 오지 않겠습니까. 그런 희망으로 삽니다." 김비오 정용화 같은 장한 낙선자들 그들이 던지는 계란이야 말로 지역감정이라는 어둠(바위)을 뚫고 빛을 내는 '음중지양'이 아닐까. 오늘도 열심히 계란을 던지고 있을 외로운 이들이여 당신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한의사>

2008.04.09. 18:43

도슨 ‘아, 내 어머니!’

“이번에는 생모를 만나러 다시 한국에 갑니다.”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PGA 투어 노던트러스트 오픈 개막을 하루 앞둔 13일 반가운 인물을 만났다. 바로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모굴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던 한국계 입양아 토비 도슨(29). 도슨은 프로앰 대회 출전차 대회장을 찾았다. 이날 유럽투어 8승을 자랑하는 폴 케이시조와 동반 라운딩한 도슨은 18번홀에서 홀아웃한 뒤 기자를 보더니 또박또박한 발음으로 “안녕하세요”라며 한국말로 인사했다. 현재 도슨은 프로 골퍼가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는 “매일 18홀에서 27홀 정도 연습한다. 아침 7시 반 골프장에 가서 저녁 6시에 끝내고 있다. 골프에 중독된 것 같다”며 “오늘도 현장 실습을 한다 생각하며 나왔다”고 말했다. 언제쯤 프로에 도전할 생각이냐는 질문에는 “매일 골프 실력이 좋아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며 2009년 PGA 퀄리파잉 대회에 응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슨은 지난 1981년 부산시 동구 범일동 시장통에서 어머니의 손을 놓쳐 고아원으로 보내졌다. 그의 나이 세 살이었다. 부모를 기다렸지만 만나지 못해 결국 몇 개월이 지나 이역 만리 미국으로 입양됐다. 당시 부산 남구 문현3동에 살며 화물차를 운전하던 도슨의 아버지 김재수씨는 부산 시내 고아원을 샅샅이 뒤졌지만 그를 찾지 못했다. 하지만 도슨이 동메달 수상 직후 친부모를 찾는다고 공식 선언하며 우여곡절 끝에 지난해 2월28일, 헤어진 지 26년만에 아버지와 극적으로 상봉했다. 도슨은 어머니도 살아계신다는 말을 들었지만 빡빡한 일정 때문에 어머니와 만나지 못했었다. 이제 그가 꿈에서만 그리던 어머니의 품에 안긴다. 도슨은 “4월이나 5월에 어머니를 뵈러 한국에 갈 생각이다”라며 “이번에는 지난 번 아버지를 만났을 때와는 달리 조용히 둘만의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고 밝혔다. 도슨은 어머니가 어떻게 생겼는 지, 또 어떤 성격의 소유자인 지가 몹시 궁금하다면서 한편으로는 너무 긴장된다고 말했다. 도슨은 골프 외에 글을 쓰느라 여념이 없다. 무슨 글을 쓰냐는 질문에 그는 잠시 뜸들이더니 “사실 이 얘기는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자서전을 준비중이다”라고 말했다. 도슨의 자서전은 올해 안에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 출간될 예정이다. 리비에라 골프장(퍼시픽 팔리세이즈)=원용석 기자

2008.02.14. 15:02

시카고로, 시카고로... 한국 지자체들

한국 지자체 시카고행 ‘부쩍’ 시장개척단ㆍ농수산물 특산전 등 형태로 자매결연ㆍFTA 타결되면 교류 폭 커질 듯 한국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들의 시카고행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최근 몇년 사이 강원도, 경기도, 충청도 그리고 광주시, 부산시 등의 지자체와 기업들이 줄줄이 시카고를 방문하며 연결고리를 맺으려는 노력이 눈에 띄게 늘고 있는 것이다. 올해 들어서만 ▶전라북도 물류조직위 단위 Promat(시카고 물류박람회) 참가 ▶중소기업진흥공단을 통한 경상북도 중장비기업들의 시장개척단 ▶충주시 해외마케팅팀 및 중소기업협의회 공무원이 참가한 ‘충청도 전통향토물산전’ ▶박광태 광주시장이 직접 나선 ‘광주시 투자설명회’ 등이 시카고에서 진행됐다. 오는 5월에는 인천시 남구(자동차부품 시장개척단)와 경상남도(중장비 업체 캔터키 중장비전시회 참가)가 시카고를 찾고 9월에도 울산, 부산 등 지자체와 기계관련업체들의 방문이 이어질 예정이다. 지자체들의 시카고 방문은 보통 시장개척단과 농수산물 특산전 형식을 띠고 있다. 시카고는 기계 및 자동차산업이 발달했고 각종 대형컨벤션이 열린다는 점 때문에 한국 지자체들은 지역 내 관련기업을 모집하고 시장개척단을 구성해 시카고를 찾고 있다. 광주시의 경우, 지난 2002년부터 거의 매년 시카고에서 투자설명회를 열어 미중서부의 기계산업기업과 MOU(양해각서)체결 등을 촉진시키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2003년 시카고 산업정보 수집을 위해 시 공무원을 1년 간 파견시킨 바 있다. 시카고에 속속 들어서고 있는 대형마트도 한국 지자체의 시카고행을 돕고 있다. 향토특산물전과 같은 협력 사업에 각 지방공무원들이 직접 시카고를 방문해 한인을 대상으로 홍보와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카고와 부산의 자매결연이 성사돼 부산시 지자체와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자매학교결연 등 일반민간단체의 방문과 더불어 부산물류사절단의 방문 등 산업교류 역시 이미 물밑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 부산에서는 ‘시카고알리기’의 일환으로 시카고설명회를 열기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카고 무역관측은 “시카고에서 특판전을 열기 위해 문의하는 지자체가 많다”며 “한국의 자자체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주력산업과 매칭되는 도시를 찾아 교류를 늘리고 있다. 앞으로 한미간 FTA(자유무역협정)가 체결되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진원 기자 [email protected]

2007.03.28. 13:24

토리노 겨울올림픽 동메달 도슨, 생부 찾았다···DNA테스트로 확인

...이 확인된 김재수(53.부산시 남구 용당동)씨를 만나기 위해 27일 방한한다. 지난해 겨울 올림픽 당시 신문에 난 도슨의 사진을 보고 "잃어버린 아들이라는 걸 직감했다"며 그동안 생부임을 주장해 온 김씨는 "DNA 테스트를...

2007.02.2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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