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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아태계 4배 더 체포…한국 국적 상위 5개국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아시아·태평양계(AAPI)에 대한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체포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체포된 아시아계 국적 상위 5개국 가운데 한국도 포함됐다.   아태계 인권단체 스톱 AAPI헤이트(Stop AAPI Hate)는 5일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아태계에 대한 ICE 체포 건수가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보다 약 4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월 20일부터 10월 15일까지 ICE의 아시아계 체포 건수는 7580건이다. 구금은 7069건, 추방은 2631건으로 조사됐다. 국적별로는 중국이 26%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인도 25%, 베트남 12%, 라오스 4%, 한국 4% 순이었다.   보고서는 이러한 수치가 바이든 행정부 시절과 비교해 크게 증가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2024년 같은 기간 아태계 출신에 대한 ICE 체포는 1998건이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7752건)의 4분의 1 수준이다.   이와 함께 반이민 정책 및 정서가 아태계 공동체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체 측이 시카고대 NORC 여론연구센터와 함께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53%는 최근 1년간 자신 또는 주변 지인이 반이민 정책이나 반이민 정서의 영향을 받았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45%는 미국에서 전반적인 안전감이 낮아졌다고 느낀다고 답했고, 39%는 외부 활동을 줄였다고 밝혔다.   김경준 기자아태계 체포 ice 아태계 ice 체포 아태계 인권단체

2026.03.05. 21:59

뉴욕주 아태계 평등 예산 촉구 집회

 뉴욕주 아태계 뉴욕주 아태계 예산 촉구

2026.02.1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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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계, 생활비·물가 걱정 더 크다

최근 아태계(AAPI) 소비자들 사이에서 생활비와 물가 상승에 대한 불안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공공정책연구센터인 AP-NORC가 지난달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태계 소비자의 절반에 가까운 49%가 정부가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높은 생활비와 인플레이션’을 꼽았다. 1년 전의 37%에서 12%포인트나 급등했다.   이는 같은 달 AP-NORC가 국내 소비자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약 3분의 1(33%)이 물가와 경제적 걱정을 가장 시급한 문제로 지목한 것보다 눈에 띄게 더 높은 비율이다. 즉, 경제적 스트레스가 인종을 불문하고 광범위하게 확산된 상황에서도 AAPI 집단에서 비용 부담에 대한 체감이 더 크다는 것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관세 정책을 방어하고 인플레이션 우려를 진정시키려는 메시지를 반복해왔음에도 AAPI 소비자들이 이를 충분히 납득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다만 경제 전반의 불안이 AAPI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었다. 조사 결과에서는 AAPI 소비자의 약 20%가 주택 비용 또는 일자리·실업 문제를 정부 우선 과제로 꼽아, 전체 소비자 응답 경향과 대체로 유사한 수준이었다. 그럼에도 인종별 차이는 뚜렷했다. 흑인, 히스패닉, AAPI는 백인보다 실업·일자리·주거비 문제를 더 우선순위로 언급하는 경향이 강했다.   AAPI 집단에서 생활비 불안이 커진 배경으로는 거주 지역 특성이 유력한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AAPI 인구가 가주와 뉴욕 등 생활비와 주거비가 높은 주 및 대도시권에 집중돼 있기 때문이라는 것. 분포 지역에 따른 높은 고정비가 생활비 체감 부담을 키웠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관세의 영향도 AAPI에게는 더 직접적으로 다가온다는 분석이 나온다. 관세로 인해 전체 소비자 전체가 영향을 받지만, AAPI는 식료품·의류 등에서 특정 수입품에 대한 선호가 상대적으로 높아 가격 변동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카틱 라마크리슈난 UC버클리 연구원은 지난해 관세가 본격화되기 전 일부 AAPI 소비자들이 소수계 마켓을 찾으며 ‘사재기(stockpiling)’에 나선 사례를 이유로 들었다. 그는 “아태계에게 비용 문제는 단지 일반 마트 물가가 아니라, 소수계 마켓 장보기 물가와 직결된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비 문제도 AAPI 소비자들에게 중요한 관심사로 나타났다. 44%는 올해의 정부 우선 과제로 의료를 꼽았으며, 이는 전체와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었다.   조사에서는 AAPI 소비자 10명 중 6명가량이 올해 의료비가 증가할 것을 ‘매우’ 혹은 ‘극도로’ 우려한다고 답했는데, 이 역시 전체 소비자 응답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치·행정에 대한 신뢰도는 낮아졌다. 설문에 따르면 AAPI 소비자들은 지난 2024년 대선 직후보다 정부가 주요 문제 해결에 진전을 이룰 것이라는 기대가 줄었다.     지난달 AAPI의 약 70%는 정부가 핵심 현안에서 성과를 낼 것이라는 데 ‘전혀 확신하지 않거나’ ‘약간만 확신한다’고 답했다. 이는 2024년의 60%에서 상승한 수치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2일부터 8일까지 아시아계 미국인, 하와이 원주민, 태평양계 미국인 소비자 102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우훈식 기자아태계 생활비 아태계 소비자 생활비 불안 생활비 체감 물가 박낙희 인플레 AAPI

2026.01.22.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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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계 청소년 교류의 장 마련…KAC 산하 한미청소년리더스

OC의 아시아·태평양계 청소년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한미문화센터(대표 태미 김, 이하 KAC) 산하 단체 ‘한미청소년리더스(KAYL)’는 오는 25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어바인의 센터 사무실(20 Truman, #100)에서 제1회 청소년 리더십 콘퍼런스(Youth Leadership Conference)를 개최한다.   KAC 측에 따르면 이 행사는 KAYL의 케일린 이 회장, 빅토리아 천 부회장, 케일라 김 커뮤니케이션 담당 주도로 마련됐다. OC예술고 학생인 이들은 ▶아태계 청소년 리더십 함양 ▶문화적 정체성 탐색 ▶지역사회 네트워킹 강화를 목적으로 행사를 기획했다.   아태계 고교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콘퍼런스에선 초청 연사 강연, 네트워킹 세션, 그룹 토론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KAY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아태계 청소년 아태계 청소년 청소년 리더십 아태계 고교생

2025.10.21. 20:00

아태계 성인 71% 트럼프 이민정책 반대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의 강경 이민정책에 반대하는 아시아·태평양계(AAPI) 인구가 최근 6개월 새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AP통신이 시카고대 여론조사센터(NORC)와 공동으로 지난달 2일부터 9일까지 18세 이상 아태계 성인 10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1%가 연방정부의 이민정책에 반대한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3월 조사 당시의 58%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트럼프 2기 정부의 이민정책은 불법체류자 단속 및 추방 강화가 핵심이다. 응답자의 67%는 이러한 조치가 “지나치다”고 평가했으며, 이는 전체 평균치 49%보다 22%포인트 높은 수치다.     인종별로 보면 백인(43%), 흑인(61%), 히스패닉(59%)보다 아태계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러한 응답 차이는 아태계가 이민 정책을 사회적·정치적으로 중요한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조사 관계자는 “아태계가 이민정책을 정치·사회적 핵심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아태계 응답자의 63%는 이민정책이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답했다.   연령별로는 젊은 층일수록 추방 정책에 대한 반대가 두드러졌다. 18~29세 응답자의 89%가 불법체류자 추방이 과도하다고 답했으며, 30~44세 66%, 45~59세 63%, 60세 이상 60% 순이었다.   한편 전과가 있는 불법체류자 추방에 대해서는 응답자 절반이 찬성했다. 경범죄 전과자의 추방에 “동의한다”고 답한 비율은 50%였으며, 60세 이상에서는 66%로 가장 높았다. 반대로 18~29세에서는 31%로 가장 낮았다. 세대 간 인식 차이가 뚜렷하게 드러난 셈이다. 김경준 기자이민정책 아태계 트럼프 이민정책 아태계 성인 강경 이민정책

2025.10.15. 21:36

아태계, 트럼프 비호감 급증…고율 관세 정책에 불만 많아

한인 등 아시아태평양계 유권자들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비호감도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고관세 정책으로 인한 생활비 부담 등을 우려했다. 23일 데이터 조사기관 AAPI 데이터와 AP-NORC 공공문제연구센터 조사에 따르면 아태계 유권자의 트럼프 대통령 비호감도가 6월 기준 71%로 지난해 12월(60%)보다 11%포인트 늘었다.   비호감도가 높아진 원인으로는 ‘고관세 정책’이 꼽혔다. 응답자 중 85%는 고관세 정책으로 인한 소비자 물가 상승을 가장 우려했다.   정당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 유권자의 대통령 비호감도는 90~93%에 달했다. 반면, 공화당 지지 유권자의 대통령 비호감도는 대선 직후 16%까지 떨어졌다가 최근 26%로 늘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아태계 유권자 아태계 유권자 대통령 비호감도 트럼프 대통령

2025.07.2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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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아태계 문화유산의 달 기념 행사

조지아주 귀넷카운티 청사에서 지난달 30일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AAPI) 문화유산의 달’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로렌스빌에 위치한 카운티 청사 1층 로비에서 진행된 행사의 주제는 ‘인류애(Choosing Humanity)’였다. 귀넷카운티는 전체 인구의 11%를 차지하는 AAPI 커뮤니티를 위해 매년 5월 관련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아시아계 음식점과 전통 문화 단체 등 15여개 단체가 참가했다. 한국 대표로는 한복자원문화재단(대표 린다 김)이 한글 이름으로 책갈피 만들기 체험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 개막 공연은 도라빌 애틀랜타 한국 순교자 천주교회 소속 ‘하모니&주니어 하모니’ 팀이 맡았다. 공연팀은 오준우(7), 오준석(11), 이다윤(14), 이다헌(16)으로 구성됐으며 팬아시안커뮤니티센터(CPACS) 소속 오안젤라 씨와 강명식 씨가 함께 지도했다.   오안젤라 씨는 “어린이들이 자신의 아시아계 정체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연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문화유산 아태계 아태계 문화유산 전통 공연 한복 체험

2025.06.0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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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 이씨<콘코디아대 국제센터 디렉터> '올해의 아태계 지도자'

가주 의회 아시아태평양계(이하 아태계) 코커스가 로니 이(사진) 콘코디아 대학교 문(Moon) 국제센터 디렉터를 ‘올해의 아태계 지도자’로 선정했다.   아태계 코커스(위원장 마이크 퐁)는 지난 12일 아태계 문화유산의 달인 5월을 맞아 예술, 패션, 비즈니스, 테크놀러지, 과학, 법조, 의료,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태계 커뮤니티를 위해 기여한 각계 인사 15명을 아태계 지도자로 선정, 발표했다.   어바인의 콘코디아 대학교에 재직 중인 이 디렉터는 올해의 아태계 지도자 15명 가운데 유일한 한인이다.   아태계 코커스는 한국에서 태어나 비즈니스를 전공한 이 디렉터가 글로벌한 시각으로 유학생들의 입학과 미국 생활 적응 과정을 돕는 데 열정을 쏟고 있으며, 동북아, 동남아시아 국가를 두루 여행하며 유학생 모집에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자연스럽게 학생들의 학업 성공을 위한 멘토가 된 이 디렉터가 친근한 스타일과 명확한 안내로 학생들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   아태계 코커스는 이날 가주 하원에서 아태계 문화유산의 달 기념 행사를 열고 15명의 지도자의 아태계 커뮤니티를 위한 헌신과 공로를 기렸다. 임상환 기자국제센터 아태계 아태계 지도자 국제센터 디렉터 아태계 코커스

2025.05.1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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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계 예산 18% 이상으로 확대하라”

 아태계 예산 아태계 예산

2025.05.0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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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 아태계 문화유산의 달 선포

LA시가 지난 2일 시청에서 '아태계 문화유산의 달' 선포식을 가졌다. LA시는 존 이 12지구 시의원, 나디아 라만 4지구 시의원, 이사벨 후라도 14지구 시의원 주도로 5월 한 달 동안 계속 관련 행사를 열 예정이다. 존 이(가운데 줄 맨 오른쪽) 시의원을 비롯한 시의회와 시청, 아태계 단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존 이 시의원실 제공] 문화유산 아태계 아태계 문화유산 la시 아태계 시청 아태계

2025.05.0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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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계 세대 간 연대 필요"…USC서 '아태계의 힘' 포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정책 폐지를 촉구해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아시아태평양계 정치 리더들이 지역사회의 단결과 세대 간 연대를 강조하고 나섰다.   17일 USC에서 열린 ‘AANHPI(아시아계·하와이·태평양계 미국인)의 힘’ 포럼에서는 존 챙 전 가주 재무장관, 베티 이 전 가주 감사원장, 파라 칸 전 어바인 시장, 앤서니 렌던 전 가주 하원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아태계 커뮤니티가 지속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적극적인 정치 참여와 지역 기반의 공동체 강화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행사에서는 최근 연방 정부가 일부 DEI 프로그램을 재검토하거나 예산을 축소하려는 움직임, 하버드대학과 연방 정부 간의 갈등도 언급됐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아태계 커뮤니티가 목소리를 내고, 정책 결정 과정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존 챙 전 재무장관은 “우리는 형제이며, 파트너십과 공동체를 통해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위도 중요하지만, 미디어와 정부, 그리고 정치 리더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파라 칸 어바인 시장은 “아시아는 매우 넓고 다양한 만큼, 아태계로서 자신이 누구인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청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과거를 바탕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베티 이 전 감사원장은 “요즘 미디어가 해결보다는 갈등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며 “특히 학교와 캠퍼스는 다양한 시각이 자유롭게 오가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젊은 세대가 지역사회에서 커뮤니티를 키우고, 지역을 중심으로 변화의 흐름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USC 정치학생회, USC 도른사이프 정치미래센터, AAPI Data 등 다양한 단체가 공동 주최했다. 정윤재 기자아태계 연대 아태계 커뮤니티 아태계 세대 연대 필요

2025.04.1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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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계 유권자 53% “정당에서 대선 정보 못 받아”

국내 아태계 유권자 등록 숫자가 늘고 투표 의지가 높지만 정작 정당과 후보로부터 필요한 관련 정보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태계 관련 데이터를 연구하고 있는 ‘AAPI 데이터’가 최근 국내 아태계 247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0%는 대통령과 의회 선거에 투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68%는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밝혀 높은 참여의지를 반영했다. 특히 젊은층의 투표 참여 열기가 뜨거워 18~34세 중 85%가 투표하겠다고 한 반면 연장자들은 62%가 같은 대답을 내놨다.     투표 방식에 있어서는 46%가 현장 당일 투표 대신 사전투표나 우편투표 등의 방식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각 정당들은 정작 이들 유권자들과 접촉면을 넓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응답자들 중 50%는 민주당에서, 57%는 공화당에서 각각 어떠한 정책 정보와 후보 관련 안내를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아태계 유권자들은 이번 대선에서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경제(86%), 인플레이션(85%), 보건(85%), 범죄(80%), 교육(80%)을 꼽았다.     한편 카말라 해리스에 대한 한인 유권자들의 호감도는 39%로 나타나 다른 민족 그룹에 비해 비교적 낮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도널드 트럼프 후보에 대해서도 33%가 호감을 보여 중국계 다음으로 낮은 호감도를 보였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아태계 투표 아태계 유권자들 아태계 투표 투표 의지

2024.09.11. 20:23

자각한 아시안, 유권자 43% 급증…2020년 대선 비해 24만명 늘어

지난 4년 동안 아태계 등록 유권자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0년 대선을 앞두고 국내 아태계 신규 등록 유권자가 총 55만682명이었는데 올해 같은 기간(6월 4일 기준) 총 78만7982명을 기록했다고 NBC 뉴스가 관련 분야 연구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매체는 같은 기간 백인이나 흑인계 유권자의 등록 증가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치라고 전했다.   매체는 이와 같은 수적 변화에 2020년에 있었던 정권 교체와 이후 증오범죄와 인종차별성 대형 사건 사고 등이 미국 사회 내에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아태계 주민들의 자각 현상을 불러온 것으로 분석했다. 표심만큼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것은 없다는 것을 아태계 리더들이 깨닫게 됐다는 것이다.   특히 2022년 한 해 동안 외국인의 시민권 취득은 100만 명에 육박했는데 1996년과 2008년 이후 최대 수치로 기록됐다. 매체는 이들 이민자들은 오랜 시간 미국 체류를 해왔으며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시민권 취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등록 유권자 연령대로 보면 10~30대와 50~70대가 등록에 가장 적극적이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아태계 2세들이 성인이 되면서 등록에 관심을 보인 것에 더해 청장년이 되어 시민권 취득 후 곧바로 유권자 등록에 나서는 트렌드도 한몫을 했다는 것이다. 다만 늘어난 유권자들이 얼마나 많이 투표에 직접 참여할지, 또는 어떤 후보를 선택할지 여부는 아직 가늠하기 힘든 상태이며, 이번 선거에서 주요 경합주 당락을 결정지을 정도의 파괴력을 보일지도 아직 판단하기 이르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아태계 유권자 아태계 유권자 흑인계 유권자 아태계 주민들

2024.09.08. 20:27

한인 Z세대<15~24세> 극단선택 아태계 중 2번째 높다

아시아계 젊은층의 극단 선택이 늘고 있다. 특히 한인 젊은층(15~24세)의 자살률이 눈에 띄게 급증했다.     19일 미국의사협회 소아과학저널(JAMA pediatrics)은 ‘아시아태평양계 젊은층 자살률’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는 2018~2021년 사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아태계 젊은층 1880명(15~25세)에 대한 조사 결과가 담겨있다. 이를 토대로 보면 남성 자살률은 72%, 여성 자살률은 125%나 급증했다.   자살은 아태계 젊은층 사망원인 1위로 꼽히고 있다. 이 기간 아태계 젊은층 남성 자살률이 가장 높았던 시기는 2019년, 여성은 2020년으로 각각 나타났다.     AsAm뉴스에 따르면 아태계 젊은층의 자살률은 민족별로도 차이를 보였다. 자살률이 가장 높은 민족은 베트남계로  인구 10만 명당 10.57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아태계 젊은층의 전체 자살률(인구 10만 명당 9.17명)을 웃돈다. 한인은 젊은층 인구 10만 명당 8.44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민족별로 보면 베트남계에 이어 두 번째로 자살률이 높다. 다음으로 필리핀계(7.64명), 중국계(7.59명), 인도계(6.91명) 등의 순이다.그래프 참조   전문가들은 아태계 젊은층의 자살충동 원인으로 ‘우울증 등 정신건강, 가정불화, 정체성 혼란, 이민자 가정과 미국 생활의 가치관 충돌, 부모와 소통 부재’ 등을 꼽고 있다. 이번 연구를 이끈 앤서니 뷰이 박사(시애틀 워싱턴대 의과대학)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마련할 때, 지역사회마다 초점을 어떻게 맞추고 정신건강을 문제에 개입할지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스웨스트 아시안위클리에 따르면 미국 내 성인 아시아계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14.8명이다. 전체 평균 18.32명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아태계 극단선택 극단선택 아태계 아태계 젊은층 한인 젊은층

2024.08.2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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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계 대표 수퍼바이저 나와야 할 때"

아태계 정치력을 신장하고 주류 정치계에 목소리를 높이기 위해 설립된 전국 조직 ‘아태 리드(AAPI LEAD)’가 본격적인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아태 리드는 18일 LA다운타운에서 열린 LA카운티 정부 개편안 기자회견에서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 수를 확대하고 전문 경영인을 선출하는 안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수퍼바이저 위원회가 확대될 경우 아시안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정치인이 선출될 수 있다며 개편안 통과를 요구하고 아시안 커뮤니티의 관심을 당부했다.     린지 홀베스 수퍼바이저 위원장이 마련한 이 날 회견에는 주디 추(가주 28지구), 테드 루(가주 36지구) 연방하원의원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추 의원은 “LA카운티에는 미국의 그 어떤 카운티보다도 많은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특히 150만 명에 가까운 아태계 인구가 몰려 있다”며 “이처럼 압도적인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아태계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수퍼바이저는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시안 인구가 3배 가까이 증가한 지역으로 한인타운을 포함해 몬터레이파크, 롱비치, 토런스 샌타클라리타를 꼽으며 “이번 확장은 단순한 구조조정이 아니다. 지역의 다양성을 대표할 수 있는 조처를 해야 한다”고 공조했다.   AAPI 리드의 데이비드 류 사무국장은 “이번 개편안은 1912년 이후 최초의 개편안으로 우리 지역 사회에 굉장히 중요하고 역사적인 기회”라며 “아마도 다음 세기에 아시안 공동체를 위한 가장 혁신적인 권한을 부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한인 커뮤니티의 관심을 부탁했다.     앞서 지난 9일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현재 5명으로 구성된 수퍼바이저 위원을 최대 9명으로 늘리고 최고경영자(CEO)를 선출하는 내용의 카운티 정부 개편안을 3대 0으로 통과시켰다. 이 안은 오는 23일 열리는 수퍼바이저 위원회에 1차 독회를 위해 회부된다. 카운티 규정에 따라 이 안이 2차 독회를 통과하면 오는 11월 선거에 카운티 발의안으로 정식 상정된다.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LA카운티가 출범했던 1912년 지역구 관할 인구가 5만 명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200만 명으로 불어나 정부 서비스가 제대로 제공되지 않고 있으며 460억 달러에 달하는 예산을 맡을 전문 경영인을 뽑아 운영을 맡겨야 한다는 지적에 따라 개선안을 추진해왔다.     개편안에는 2028년부터 카운티 CEO를 선출직으로 변경하고 2032년에는 위원회를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한편 아태 리드(AAPI LEAD)는 미전역의 아시안 선출직 및 임명직 정치인들의 전국 조직으로, 로컬 및 주·연방 정부 소속 약 350명의 선출직 및 임명직 정치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수퍼바이저 아태계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수퍼바이저 위원회 아태계 커뮤니티

2024.07.1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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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권센터, 전국 아태계 지도자 대선 타운홀 참여

 민권센터 아태계 민권센터 전국 지도자 대선

2024.07.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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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계 정치인들 뭉쳤다…전국적 조직 '아태 리드' 출범

아태계 정치력을 신장하고 주류 정치계에 목소리를 높이는 전국 조직이 결성됐다.     아태 선출직 및 임명직 정치인들의 연합체가 탄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 단체를 끌어가는 핵심 리더인 사무국장에 LA시의 첫 한인 시의원으로 당선된 기록을 세운 데이비드 류 전 의원이 임명됐다.     아태 아메리칸 리더십 재단(APALF)은 아시안 선출직 및 임명직 정치인들의 전국 조직인 ‘아태 리드(AAPI LEAD)’를 출범했다고 10일 발표했다.   APALF에 따르면 지난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 동안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한 콘퍼런스에는 워싱턴DC를 포함해 미전역에서 약 350명의 선출직 및 임명직 정치인들이 참석했다.     또 로컬 및 주·연방 정부를 대표하는 선출직 지도자들로 구성된 이사회를 결성했다. 이사회에는 실비아 루크 하와이 부지사가 포함됐으며, 명예 자문위원에 앤디 김, 메릴린 스트릭랜드 연방하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가주 정치인으로는 주디 추 연방하원의원, 테드 루·로 카나·마크 타카노 연방하원, 마이크 퐁 가주 하원 등이 참여했다.   AAPI LEAD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데이빗 치우 샌프란시스코 검사장은 “아태 커뮤니티가 모든 위치에서 지속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새로 구성된 아태 리드를 통해 아태 선출직 및 임명직 지도자들이 놀라운 잠재적인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 우리는 함께 할 때 진정으로 더욱 강해진다”고 강조했다.   데이비드 류 사무국장은 성명을 통해 “지난 18개월 동안 이번 창립 회담과 조직 출범에 대한 계획에 엄청난 열의가 쏟아졌다"며 “선출직 및 임명직 위원들의 관심과 참여는 정말 고무적이다. 앞으로 이사회와 함께 회원들에게 지원과 인프라를 제공하도록 아태 리드를 발전시키고 성장시키는 데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태 리드는 내년 7월 애틀랜타에서 전국 콘퍼런스를 열고 구체적인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장연화 기자아태계 정치인 아태계 정치인들 아태계 정치력 아태 리드

2024.07.11. 20:46

아태계 정계진출 아직 미약

샌디에이고 카운티 내 아태계(아시안태평양계.AAPI) 주민의 수는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로컬 정계에서 활약하는 아태계 정치인들의 수는 극소수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발표된 연방 센서스국의 한 자료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아태계 인구는 현재 41만 3000여 명으로 카운티 전체 인구의 11%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또 이중 카운티 최대 도시인 샌디에이고시에는 전체 인구의 15%에 해당하는 22만 5000여 명의 아태계 주민이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슈퍼바이저 위원회와 18개 독립도시 시의회에 재직하는 아태계 시의원들은 샌디에이고시를 제외하고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샌디에이고 시의회의 경우도 제6 지구를 대표하는 켄트 리 시의원이 현재로서는 유일할 뿐이며 역사적으로 살펴봐도 아태계 주민들의 샌디에이고 시의회 진출은 매우 미약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샌디에이고 시의회의 자료에 따르면 1963년 중국계 미국인인 톰 홈씨가 샌디에이고 시의회에 아태계로서는 처음으로 입성한 이래 역사상 아태계 시의원은 4명에 불과하다.   한편 아시안퍼시픽아일랜더 연합(San Diego API Coalition)을 중심으로 하는 아태계 시민단체들은 아태계 정치인들의 로컬 정계 진출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한 시민운동을 전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민 기자정계진출 아태계 아태계 주민들 아태계 정계진출 아태계 시의원들

2024.05.30. 20:41

KCS, 아태계 문화유산의 달 기념 행사 개최

 문화유산 아태계 아태계 문화유산 기념 행사

2024.05.1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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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계의 달 축하행사…내일 애너하임 도서관

이스트 애너하임 도서관(8201 E. Santa Ana Canyon Rd)이 내일(18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아태계 문화유산의 달 축하 행사를 연다.   이 행사에선 아시아, 태평양 도서 문화권의 다양한 음악 공연과 영화를 감상하고 각종 공예품을 만들어볼 수 있다.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도서관 측에 전화(714-765-3895)로 하면 된다.축하행사 아태계 아태계 문화유산 이스트 애너하임 아시아 태평양

2024.05.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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