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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학년 자녀 과외활동·봉사활동 등 어떻게 준비해야? [ASK미국 교육-앤지 김 학장]

▶문= 우리 아이는 10학년생입니다. GPA와 SAT 성적 뿐만 아니라 과외활동이나 봉사활동도 중요하다는데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답= 명문대학교에서는 학교성적이나 SAT 성적이 좋다고 입학을 허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비리그 명문대학들은 학생의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는 무엇인가를 요구하고 좋은 대학일수록 학교수업 외에 과외활동이나 봉사활동 등 여러 다양한 특기나 재질, 리더십을 많이 요구하고 있습니다. 대학교 원서에 서플먼트(Supplement)라는 항목이 생긴 것입니다. 대학 사정관들은 지원학생이 학교 내신성적(GPA), SAT/ACT, TOFEL 외 다른 것을 더 보여주기를 원하며 학생들은 방과후 활동으로 스포츠, 음악, 무용, 미술 등 예체능 계열의 활동을 많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시일 내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활동에 참여하는 것만으로 가산점을 더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주정부나 연방정부 차원에서 탁월한 결과와 리더십을 나타냈을 때 대학입학 사정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미술에 재질이 있는 학생은 다른 종목과는 달리 '아트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충분합니다. 대학 사정관들은 학생이 아트포트폴리오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장시간의 노력과 실력이 수반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아트포트폴리오는 미술대학 진학 필수요소지만 타전공, 명문대학에 지원할 경우 미술을 부전공으로 택하거나 서플먼트로 제출하여 더 유리한 진학 요건을 창출해 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의학을 전공할 경우 부전공으로 미술을 택한다면 기본 드로잉 능력이 필요 요소가 되는데 아트포트폴리오를 서플먼트로 제출하여 진학에 성공하는 사례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일반 대학에서 아트포트폴리오를 서플먼트로 제출할 경우 약 20%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명문대학에서는 15-20개 정도의 수준 있는 포트폴리오를 요구합니다. 아트포트폴리오 제작을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 재능이 필요하기에 미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한 일입니다. ▶문의: 비젼21 아트 디자인 포트폴리오 학교 (213) 219-1289 / (213) 385-6700

2013.06.19. 22:55

공부를 잘 하는 자녀가 미술에도 재능이 있을 경우 [ASK미국 교육-앤지 김 학장]

▶문= 9학년인 아들이 공부도 잘 하는데 최근에 미술에도 재능을 보이며 좋아합니다. 이 경우 아들의 전공을 바꿔서 미술대학으로 진학하는 것이 옳은 선택일까요? ▶답= 미술공부를 미술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만 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이제 미술은 분야에 관계없이 일의 능률과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꼭 필요한 요소로 손꼽히고 있으며 국내외 대기업에서 간부들에게 단기간의 미술교육 코스를 제공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미술 우대현상'은 대학 졸업뒤에 더욱 확실하게 나타는데 기업들은 창의성있는 미술교육을 받은 대학 졸업자들을 선호하며 포드나 GM등 자동차 메이저 회사들은 패서디나 아트센터 등 관련대학에 정기적으로 디자인 프로젝트를 의뢰하고 졸업생들을 인턴으로 채용하는 경우가 매우 흔하게 나타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취업분야도 예전에 비해 크게 넓어졌습니다. '디자인 경영'이 대세를 이루면서 대학에서 미술 또는 디자인을 전공하는 졸업생들에 대한 인력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런 경향 때문에 미국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각 대기업에서 일반 전공을 공부했을지라도 디자인을 알고 공부한 졸업생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주목할것은 디자인을 공부한 학생들의 직업분야도 넓어졌을 뿐 아니라 직종 자체도 다양해졌다는 것입니다. 각 회사에서 기획 경영 컨설팅 교육 등 같은 업종과 업체 내에서도 세분화된 직종에 미술과 디자인을 공부한 졸업생들이 진출하고 있습니다. 일반 전공자가 미술이나 디자인을 부전공으로 공부를 마쳤다면 졸업 후 더욱 경쟁력이 있을 것입니다. 자녀가 일반 공부도 잘하고 미술에도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면 미술대학으로 진학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겠지만 일반대학으로 진학하면서 미술이나 디자인을 부전공으로 선택한다면 대학 입학시 훨씬 유리하게 작용 할 것이며 졸업 후에도 취업의 폭이 넓어질 것입니다. 귀하의 자녀가 계속해서 일반 공부도 열심히 하고 시간을 좀더 투자하여 제대로 된 미술교육을 받고 포트폴리오를 잘 제작하여 미술을 부전공으로 진학한다면 한개의 전공만을 마친 학생과의 경쟁에서 유리할 것이며 학생의 미래는 확실하게 보장 받게 될 것입니다. ▶문의: 비젼21 아트 디자인 포트폴리오 학교 (213) 219-1289 / (213) 385-6700

2013.04.01. 17:57

미술대학에 제출할만한 포트폴리오가 없습니다 [ASK미국 교육-앤지 김 학장]

▶문= 제 아이에게 미술 재능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근 2년동안 인근 미술학원에 다니며 포트폴리오를 준비시켰습니다. 그러나 막상 미술대학에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려고 하니 제출할만한 작품이 없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 요즘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성형수술을 받는 것이 대세이고 수많은 성형외과가 성업중입니다. 누구나 더 예뻐지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고 성형이 유행이다보니 수술 후유증 부작용 등 문제도 많이 생깁니다. 예쁘고 아름답게 고쳐지는 줄 알았는데 수술 뒤 기대한 만큼 결과도 나오지 않기도 합니다. 심각한 문제는 실력이 부족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는 경우입니다. 성형외과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는데 일부 병원과 성형의는 일정 수준 이상의 실력을 갖추지 않고 업계에 뛰어드는 케이스도 있다는 후문도 들립니다. 그래서 유명 성형외과에는 '재수술'을 받으러 오는 환자들이 꽤 많다고 하며 얼굴을 제대로 복구하는 것은 더욱더 어려울 것입니다. 어느 분야에서도 '얼치기'와 '정통'의 차이는 엄연히 존재합니다. 전문영역을 개척하고 일궈온 정통을 내용없는 얼치기들이 호도하고 정통 흉내를 내는 일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미술교육도 예외가 아닙니다. 미술교육을 제대로 받으면 대학입시에 유리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도처에 미술학원들이 유행처럼 생겨나고 있습니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환영할 일이겠지만 실력과 재능교육 원칙보다는 비즈니스 논리로 접근하는 경우가 있어서 마음이 무거워지기도 합니다. 앞길이 창창한 아이들의 장래를 담보로 하는 교육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안타깝지만 이맘 때 쯤이면 귀하와 같이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여 미술학원에 다녔지만 대학교에 제출할 포트폴리오가 제대로 준비되지 않아 발을 동동 구르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종종 만납니다. 많이 배우지 못하고 시간과 돈만 투자한 사례들이 대부분입니다. 안타깝지만 이런 학생들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제대로 된 '미술 재교육'을 받아야 하는 셈입니다. 공부하는 과정이 훨씬 더 힘들고 돈도 많이 듭니다. 성형처럼 미술교육 역시 첫 선택이 중요합니다. 얼치기를 경계하고 실력과 경험을 갖춘 정통을 찾아가는 것이 성공적인 결과를 낳는 비결이라는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문의: 비젼21 아트 디자인 포트폴리오 학교 (213) 219-1289 / (213) 385-6700

2013.02.05. 1:50

전공과목에 따른 미래 취업 기상도 알아보면? [ASK미국 교육-앤지 김 학장]

▶문= 올해 제 아이가 대학교에 진학합니다. 전공과목에 따른 미래의 취업 기상도에 관하여 참고할 만한 정보가 없을까요? ▶답= 몇년동안 지속 되어온 불경기의 여파로 대학취업률이 최하위로 떨어지면서 대졸 홈리스들이 많이 생겨난다고 하는 슬픈 이야기도 들립니다. 하지만 곰곰이 따져보면 지구촌이 들썩이는 혼란 뒤에는 반드시 '패러다임 시프트(변화)'가 일어난 것을 깨닫습니다. 1929년 대공황 이후 제 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산업생산의 고도화가 이뤄졌고 70 80년대 장기침체를 겪으며 현대첨단기술 체제로 대세가 이동했습니다. 90년대 중반 금융위기 후에는 IT 산업 등 디지털 시대가 개막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앞으로 찾아올 패러다임은 어떤 것일까요? 많은 전문가들과 기업인들은 '크리에이티브(Creative) 산업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데 이견이 없습니다. 디지털 산업이 밑바탕을 이루면서 소비자들의 감성을 잡을 수 있는 보다 창의적인 기술과 제품으로 승부하는 시대로 진입할 것이라는데 한 목소리를 내며 동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디자인과 미술'입니다. 다가올 새로운 시대에는 디자인의 가치가 기업의 핵심역량과 국가의 지적자산으로 한없는 값어치를 갖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이미 많은 기업들이 '디자인 경영'을 최우선으로 추진하는 사례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애플의 창시자 스티브잡스는 새로운 디자인과 기술을 토대로 아이팟과 아이패드를 개발하여 전 세계를 강타했습니다. 그는 소비자의 감성에 부합하는 디자인을 먼저 완성하고 그에 맞춰 기술개발을 시작하는 '디자인 우선주의' 전략을 지키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뿐만 아니라 P&G의 A.G 래플리 회장 뱅 앤 올룹슨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 LA그룹 구본무 회장 등도 디자인의 중요성을 부각시킨 대표적인 경영인으로 손꼽힙니다. 귀하의 자녀가 대학에 진학할 때 꼭 미술을 전공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부전공으로 선택하여 창의성과 디자인 감각을 키워 준다면 미래 취업에 좋은 영향을 주게 될 것입니다. 이는 최근 수년간 나이키 GM 인텔 맥도널드 등 다국적 기업들이 경영대학원 출신 졸업생보다 디자인을 공부한 졸업생들을 선호하고 있는 것을 보면 더 잘 알 수 있습니다. ▶문의: 비젼21 아트 디자인 포트폴리오 학교 (213) 219-1289 / (213) 385-6700

2013.01.07. 20:22

미술대학, 학비 면제받고 입학하는 방법 없나? [ASK미국 교육-앤지 김 학장]

▶문= 저의 아이가 미술대학교에 진학하려고 합니다. 재정이 어려운데 학비를 면제받고 입학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답= 자녀들이 명문 미술대에 진학하려면 내년 1월 늦어도 2월까지는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합니다. 성적이 기본이 되겠지만 각 대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제출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합격여부와 장학금 수혜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포트폴리오의 완성도에 따라 적게는 몇 천달러에서 많게는 학비 전액을 면제 받고 입학허가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매년 저희 학교에서 배출한 학생들 중 약 80%가(작년에는 60명이 넘는 학생들이) 명문 미대에 장학금을 받고 진학하였으며 많게는 14만달러까지 받은 학생도 있었습니다. 이 때 가장 큰 영향을 주었던 요소가 바로 포트 폴리오였습니다. 혜택은 지원 한 대학의 특성에 맞춘다면 그 기회가 더 많아질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방법과 비결은 미국의 교육 취지와 이념 각대학에서 원하는 입학 사정관의 규정과 특성을 잘 이해하고 학교의 평가기준에 철저히 따르는 것인데 예를 들면 일반 대학들의 평가 기준이 GPA가 전체의 50% SAT/ACT가 약 35% 그리고 자원봉사 및 리더쉽과 같은 과외활동 등이 15%를 차지합니다. 그러나 미술 및 디자인 대학은 포트폴리오 평가가 약 60% GPA가 20% SAT/ACT가 15% 자원봉사 및 리더십활동이 5%를 차지합니다. 학교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미술 및 디자인 대학 입학은 포트폴리오 완성도가 절대적인 것입니다. 입학 사정관은 학생이 제출한 포트폴리오를 보고 원서를 제출한 학생이 누구며 어떤 재능을 갖고 있으며 무엇을 전공할 것인지 이 학생이 대학교에 진학하기 위하여 무엇을 준비했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것입니다. 참고로 포트폴리오는 약 15~20개 정도이며 특별한 과제물을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능력있는 회사는 매출을 많이 올리는 것이고 실력있는 미술학교는 부모님과 학생들이 원하는 명문 대학에 많이 보내는 것 많은 장학금 혜택을 받게 하는 것입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시간과 열정을 투자하여 마지막 포트폴리오 제작을 잘 마무리 한다면 귀하의 자녀도 많은 장학금을 받고 명문대학에 합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문의: 비젼21 아트 디자인 포트폴리오 학교 (213) 219-1289 / (213) 385-6700

2012.12.04. 0:03

그림으로 2억 달러를 벌게 된 한인 2세가 있다던데? [ASK미국 교육-앤지 김 학장]

▶문= 얼마전 그림 하나로 2억 달러를 벌게 된 한인 2세 화가가 있었다고 하는데 자세한 스토리가 궁금합니다. ▶답= 지난 1월 페이스북이 주식을 공개할 때 회자된 이야기였습니다. 바로 LA 출신 한인 30대 청년 데이빗 최씨가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최씨는 지난 2005년 당시 페이스북 숀 파커 사장으로부터 캘리포니아주 팔라 알토(Palo Alto)에 위치한 페이스북 본사의 새 사옥 벽화를 그려달라는 요청을 받은 후 사옥 벽면 전체를 그래피티 작업으로 그리기로 하고 판타지 요소가 가득한 애니 일러스트레이션 그래피티로 작업을 마쳤습니다. 작업을 마친뒤 "사례금으로 몇 천달러의 현금으로 드릴수도 있고 원하시면 스톡옵션을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했을 때 젊은 화가는 속으로 푼돈을 받느니 주식이 낫겠다 싶어서 스톡옵션을 택했습니다. 이 때 그가 받은 주식은 페이스북의 0.1-0.25% 정도 되는 지분이었습니다. 7년이 지난 어느날 그동안 고속성장을 한 페이스북은 기업공개를 결정하고 주식상장을 하게 됩니다. 지금은 좀 주춤하고 있지만 초기 페이스북의 시가총액은 약 1000억달러에 이르렀고 최씨가 가지고 있었던 지분은 최대 2억 5천만달러에 해당되는 액수였던 것입니다. 이로 인해 화가 최씨는 더욱 유명인사가 되었지만 이전에도 매우 촉망받는 아티스트였습니다. 순수회화부터 영화미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섭렵한 실력파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이민 2세로 청소년기에는 방황기도 있었고 약물등 비행 청소년으로 경찰에 체포된 적도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말 그대로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낸 것인데 돌이키고 싶지 않은 과거겠지만 어린시절의 경험이 오늘날 그의 예술세계에 밑거름이 된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교육현장에서 간혹 문제학생들을 만나지만 이들의 반항과 나태라는 표면 뒤에 숨어있는 엄청난 잠재력이 보이기도 합니다. 청소년기에 끓어오르는 열정을 주체하지 못해 방황하고 있는 그들에게서 열정의 근원을 찾아 방향만 제대로 잡아주면 그들이 가진 잠재력을 화려하게 폭발시키며 촉망받는 아티스트가 될 것입니다. 혹 자녀가 방황하거나 환경의 어려움이 있더라도 인내를 가지고 미술 공부를 계속하게 하여 이들이 제 2 제 3의 데이빗 최가 탄생하게 될 것을 기대해 봅니다. ▶문의: 비젼21 아트 디자인 포트폴리오 학교 (213) 219-1289 / (213) 385-6700

2012.11.06. 0:24

건축학을 공부하려는데 아트 포트폴리오를 준비해야? [ASK미국 교육-앤지 김 학장]

▶문= 저의 아이가 건축학을 전공하려고 합니다. 이것을 위해서는 아트 공부가 필수이며 포트폴리오 작성도 잘 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건축학을 공부하려는데 아트 포트폴리오는 왜 준비해야 하는 것인가요? ▶답= 한국에서는 건축학과가 공대에 속하여 미술과는 전혀 무관한 전공과목인 것처럼 느껴지고 알려져 있지만 미국은 전혀 다릅니다. 건축학과를 전공하려면 반드시 아트를 공부해야 하고 또 포트폴리오도 잘 준비해야 좋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습니다. 다른 미술 전공자와 똑같이 스틸 라이프 누드 드로잉 등의 미술 작품까지도 잘 준비하여 건축 전공 포트폴리오와 함께 제출해야 됩니다. 건물과 조형물을 창의력있게 디자인하고 건축물이 완성되기 전에 자신의 머리 속에 들어있는 아름답고 조화로운 건축물을 주위환경과 잘 대조하여 미리 보여 주기 위해서는 자신이 창조한 작품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각 대학 관계자들은 대학 입학 후에는 전공과목을 공부하는 것만도 시간에 쫓기고 바쁘기 때문에 입학하기 전에 그 능력을 갖추고 입학할 것을 기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건축학과와는 전혀 상관없는 듯한 미술작품까지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미술공부를 건축학과 뿐만 아니라 미술을 전공하기 위해서만 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미술은 전공 분야에 관계없이 일의 능률과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꼭 필요한 요소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일례로 국내외 대기업에서 간부들에게 단기간의 미술교육 코스를 제공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대학을 진학할때 미술전공자가 아니더라도 학생의 미술실력을 높이 평가해 주고 있으며 대 기업들이 앞다퉈 미대 졸업자들을 선호하고 있는 경향입니다. 포드나 GM등 자동차 메이저회사들은 패서디나 아트센터등 관련대학에 정기적으로 디자인 프로젝트를 의뢰하고 졸업생들을 입도선매 형태로 인턴으로 데려가기도 합니다. '디자인 경영'이 대세를 이루면서 미술 또는 디자인을 전공하는 졸업생들에 대한 인력수요가 갈수록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직업분야도 넓어졌을 뿐 아니라 직종 자체도 엄청나게 다양해졌다는 점입니다. 기획 경영 컨설팅 교육등 같은 업종 업체내에서도 세분화된 직종에도 미술과 디자인 전공자들이 진출하고 있습니다. ▶문의: 비젼21 아트 디자인 포트폴리오 학교 (213) 219-1289 / (213) 385-6700

2012.10.08. 14:38

미술 전공하면 배고프다는 말은 옛말이다? [ASK미국 교육-앤지 김 학장]

▶문= 저희 아이가 학교공부보다는 미술 쪽에 더 많은 관심과 취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술을 전공하면 취직도 어렵고 가난하게 살 것 같은 걱정이 앞서는데 좋은 방안이 없을까요? ▶답= 미국의 청년 실업률은 18% 이상으로 전체 실업률 9.1%의 두배 수준이나 됩니다. 문제는 청년실업난의 문제가 하루아침에 해결될 상황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현실을 받아들이고 그에 맞는 대책을 강구해야 할 시점이 되었습니다. 교육의 방향도 명문 대학입시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장래 인생행로까지 고려하여 마스터플랜을 짜야 될 것입니다. 시대가 변했다면 그 시대가 요구하는 전공과 직업을 찾아가야 됩니다. 지금은 사회구조 전반에서 '크리에이티브 (독창적 창의)시대'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창의적 생각과 디자인 마인드로 무장한 인재들이 사회 곳곳에서 대접받는 시대로 변화됨에 따라 아트 전공자들의 주가가 상한가로 치솟고 있습니다. 미술을 하면 배고프다는 말은 옛말입니다. 현재 미국에서 아트 또는 디자인 분야에 종사하는 취업자수는 무려 298만명에 이릅니다. 관련학과의 취업률은 평균 80%를 웃돌고 인기직종의 경우는 졸업도 하기전에 데려가는 사례가 부지기수 입니다. 소득도 높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아트디자인 업계 종사자의 평균 연봉은 5만 2290달러로 미국 직업별 평균연봉 4만 553달러 전체 오피스 매니저들의 평균연봉 4만 899달러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입니다. 디자인업종의 매니저급 평균임금은 12만 6620달러 영화나 비디오산업으로 들어가면 평균연봉은 무려 12만 5010달러에 달합니다. 같은 기간 뉴욕 월가의 금융분야 평균 연봉은 7만 290달러에 불과했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에게 비전과 안정적인 길을 찾아줄 수 있는 열쇠는 '디자인 경제학'에 숨어있다고 봅니다. 귀하의 자녀가 아트에 취미와 관심을 보인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재능을 적극적으로 발견 개발하여 창의적 잠재력을 키워주는 아트 교육을 시켜보시기를 권합니다. 대학졸업후의 취업기회가 일반 전공자보다 훨씬 더 다양해질 것이며 더욱 풍성하고 경쟁력있는 사회의 일원이 되어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문의: 비젼21 아트 디자인 포트폴리오 학교 (213) 219-1289 / (213) 385-6700

2012.09.10. 16:29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4년제 대학으로 편입을? [ASK미국 교육-앤지 김 학장]

▶문= 대학진학을 앞둔 아이의 학비가 걱정 됩니다. 앞으로 2년간 집 주위에 있는 커뮤니티 칼리지에 보낸 다음에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는데 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답= 어려운 환경에서 당장 자녀들을 대학에 진학시켜야 하는 학부모님들 입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일 것입니다. 이곳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특히 더 많은 재정난을 겪으면서 특히 교육분야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대학 학비가 오르고 초중고에서는 교사를 대량 해고하고 수업일수를 줄여야 하는 사태를 맞고 있는 것입니다. 커뮤니티칼리지는 클래스가 대폭 감소돼 학생들이 큰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학교 성적이나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4년제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학생들은 커뮤니티칼리지에서 공부를 하여 편입학을 하여 성공적인 학업을 계속할 수 있었지만 커뮤니티칼리지 예산 삭감은 학생들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빼앗고 있습니다. 미술이나 아트 전공을 하려는 학생들은 더욱 난감한 현실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미술 디자인클래스는 폐지되거나 유보되는 사례가 많기 때문입니다. 귀하의 자녀가 미술에 대한 재능이 있고 학교성적이 3.0 또는 3.5 이상이 된다면 지금이라도 미술 포트폴리오 익스프레스 코스와 같은 집중력 있는 교육을 통해 단기간동안 최상의 미술 포트폴리오를 작성해야 할 것입니다. 아직도 많은 사립대학에서는 창의력 또는 디자인 감각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많은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기에 명문대와 4년제 대학으로 바로 지원하여 장학금도 받고 곧바로 진학할 수있는 길을 택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비젼 21 아트 스쿨에서는 커뮤니티칼리지가 포화상태라 수업을 들을 수 없는 학생 전공을 뒤늦게 결정해 기초부터 시작하는데 시간이 부족한 학생 2013년 가을학기 입학을 위해 내년 1월까지 완벽하게 준비를 마쳐야 하는 학생 명문대 진학을 원하지만 자신이 없는 일반대 지원자와 미술대 지원자등을 대상으로 특별 익스프레스 코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학생의 적성에 맞는 최상의 길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문의: 비젼21 아트 디자인 포트폴리오 학교 (213) 219-1289 / (213) 385-6700

2012.08.13. 17:39

명문대 보내고 싶지만 과외활동이 부족할 때 좋은 대책은? [ASK미국 교육-앤지 김 학장]

▶문= 9학년짜리 제 아이가 학교공부를 잘 하고 있습니다. 평균 GPA가 4.0을 웃돌고 있는데 이왕이면 아이비리그와 같은 명문대학에 보내고 싶습니다. 아직 이렇다할 과외활동이 없어서 걱정인데 좋은 대책이 없을까요? ▶답= 대부분의 학부모님들께서는 막연하게 공부 잘하는 내 아이는 명문대에 무난히 들어갈 수 있겠지 하지만 미국대학은 한국입시와는 달리 학생이 공부만 잘한다고 합격시키지는 않습니다. GPA와 SAT 점수 등 학교성적도 중요하지만 과외활동이나 봉사 취미 활동 특기 등도 중요하게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학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미리 사회봉사를 하게 하고 취미활동이나 특기로 피아노나 바이올린 또는 여러가지 운동을 시킵니다. 그러나 음악이나 체육 문학 등의 활동 특기는 일반학생들도 주로 하는 보편적인 활동이므로 별다른 인상을 주지 못할 수 있습니다. 만약 귀하의 자녀가 미술에 약간의 재능이라도 가지고 있다면 이 분야를 잘 개발하여 창의력과 독창성이 풍부한 미술 포트폴리오를 제작하여 보낸다면 입학 사정시 보다 더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눈에 보이는 학생의 포트폴리오를 통하여 입학사정관에게 특별한 매력과 함께 독특한 인상을 심어 줄 수 있으며 요즈음 하버드예일 코넬 브라운 USC 등에서 가장 주목하여 보는 것도 학생들의 독창성과 창의력입니다. 디자인 감각이 뛰어나고 창의력이 뛰어난 학생이라면 학교성적은 좀 약할지라도 특별한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아이비 리그나 UCLA와 같은 명문대학은 GPA 4.5의 성적을 가지고도 입학하지 못한 경우를 허다하게 보고 있습니다. 귀하의 자녀처럼 4.0이상의 성적이 있다면 그 위에 뛰어난 창의력과 독창성이 더하여 디자인 감각이 돋보이는 미술 포트폴리오를 준비한다면 특례입학 또는 미술 부전공으로도 명문대학에 합격할 수 있습니다. 귀하의 자녀가 미술에 약간의 재능만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이 갖춰진 미술 포트폴리오 스쿨에 보내 미술을 체계적으로 공부시키며 창의력과 독창성 디자인 감각을 보여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 제작을 준비하는 것도 명문대 진학 준비를 위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문의: 비젼21 아트 디자인 포트폴리오 학교 (213) 219-1289 / (213) 385-6700

2012.07.16. 16:59

가을에 11학년이 되는데 미술대 진학 준비 가능할까요? [ASK미국 교육-앤지 김 학장]

▶문=오는 9월에 11학년이 되는 제 아이는 학교 성적이 올 A였고 학교 생활도 활발하여 아이비리그를 겨냥했었는데 갑자기 전공을 바꿔 미술대에 진학하겠다고 합니다. 미대입시에 필요한 포트폴리오 준비 기간이 1년 이상 걸린다는데 지금 시작하면 내년 대학 입시에 너무 늦지 않을까요? ▶답=지금 부모님께서는 많이 혼란스러우실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사실 많이 있는데 예일 컬럼비아 코넬 다트머스 등의 아이비리그나 UCLA 카네기 멜론 USC 그리고 다른 전공으로 2개의 대학 졸업장을 받을 수 있는 브라운과 로드 아일랜드 미술대 등을 추천할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의 상담을 받기를 권합니다. 일반 과목과 더불어 미술을 부전공으로 택할 수도 있고 미술 과목 중 전공 과목으로 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특례입학과 미술 포트폴리오 중에 택일해서 각 대학에 다르게 도전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명문 미술대에서 요구하는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1년에서 3년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유명 미술대학의 입학사정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는 포트폴리오를 학생들에게 요구하는 이유는 포트폴리오 제출 그 자체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4년 동안의 학교 커리큘럼을 잘 따라 올 수 있는 실력을 갖추었느냐를 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와같은 포트폴리오 제출의 근본 목적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학생이 그만한 실력을 갖춘 다음에 포트폴리오를 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출된 포트폴리오가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100% 자기 실력으로 된 것이 아니라면 대학 진학 후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2학년 3학년으로 진급은 물론 졸업 또한 보장받지 못할 정도가 되어 버립니다. 때문에 제대로 된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제작 완성하는데는 1년에서 3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입니다. 지난 13년동안 미대입시 포트폴리오 교육에 종사해온 경험에 비추어 본다면 학생 개개인의 재능과 열심에 따라 상황이 모두 다르며 각 대학마다 요구하는 포트폴리오의 요구 조건에는 전공분야까지 준비해야 할 경우가 있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명문 미술대에 가기 위해서는 약800시간 이상이 필요하고 장학금이상을 기대할 때는 1200시간의 공부 과정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만약 지금부터라도 귀하의 자녀가 각 명문 미대에서 요구하는 포트폴리오 제출 시한까지 이 정도의 시간을 투자할 수 있다면 2013년도 대학 정규 입시에 도전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6월초부터 8월말까지 장기간의 방학이 시작되었는데 대학 입학을 위한 포트폴리오 준비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으므로 지금이라도 믿을만 한 전공별 강사들이 있는 입시전문 포트폴리오 스쿨을 찾아서 포트폴리오 제작을 시작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문의: 비전21아트 디자인 포트폴리오 학교 (213)219-1289

2012.06.18. 20:43

사춘기에 접어든 우리 아이를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ASK미국 교육-앤지 김 학장]

▶문= 어릴 때는 말도 잘 듣고 공부도 잘하고 착한 아이였는데 언제부터인가 말도 잘 듣지 않고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기만 하고 학교에도 가기 싫어합니다. 대학에도 가야 할텐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답= '방황' 과 '반항'은 사춘기를 대변하는 용어이기도 합니다. 사춘기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참으로 다양한 '반항'을 마주칩니다. 때로는 귀여운 소심한 반항도 있었고 주변이 심각해질만큼 격한 반항도 접하곤 했습니다. 오랜기간 마음이 억눌려 성격까지 마땅찮게 변해 사사건건 반항하고 엇나가는 아이들도 가끔 만나게 됩니다. 애슐리(가명)도 그런 아이중 하나였습니다. 엄마손에 이끌려 처음 학교문을 들어설 때 그 아이의 냉소서린 얼굴을 잊을 수 없습니다. 첫 상담때 여러가지 질문에도 마지못해 단답형으로 대답하고 더 말을 시키면 곧바로 폭발할 것처럼 눈꼬리를 치켜올리곤 했었습니다. 입학뒤에도 태도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수업때는 딴짓을 하고 담당 선생님의 말은 듣지 않았습니다. 학교 간다며 집을 나와 다른 곳으로 가 부모와 선생님의 애를 태운 적도 많았으며 다른 아이들과의 관계도 좋을리 없었습니다. 입만 열면 욕을 하거나 비아냥거리며 별것 아닌 일에도 화를 내 학급 친구들 조차도 슬금슬금 피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아트교육을 해오면서 이런 아이들에게 필요것이 무엇인지 '답'을 찾기위해 노력했고 이런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성취의 즐거움'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반항이 심한 아이들일수록 지금까지 단 한번도 뭔가를 자기 손으로 이뤄낸 적이 없다는 것이 공통점이였습니다. 공부도 마지못해 누가 시켜서 해왔던 아이들입니다. 뭔가를 자기 손으로 이뤄내는 즐거움 그것도 마음을 담아 만들어보는 느낌을 가지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저 그림을 그려보라고만 권했습니다. 그리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해보도록 했습니다. 그림 실력은 형편없었어도 한장 두장 그림이 쌓여가는 과정 중에 애슐리의 그림에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담겨있었고 어느 순간 애슐리의 입에서 기대치 못한 말이 흘러나왔습니다. "선생님 제 그림 좀 봐주세요" 몇달 뒤 애슐리는 원하는 대학에 합격을 했습니다. 엄마는 대학입학 보다 착하고 예뻤던 예전 성격으로 돌아온 것을 더 기뻐했습니다. 아트교육으로 아이들을 명문대학에 진학시키는 것 못지않게 사춘기 시절 아이들의 인성과 정서에 긍정의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것이 늘 보람입니다. ▶문의: 비젼21 아트 디자인 포트폴리오 학교 (213)219-1289

2012.05.21. 23:39

대학과 장래에 대한 고민을 하지않는 자녀를 어떻게? [ASK미국 교육-앤지 김 학장]

▶문= 2년후에 대학을 진학할 자녀를 둔 부모 입니다. 하지만 아이는 미래 대학 진학 대학 전공 직업에 대한 고민 등 어떠한 것에도 관심도 없는것 같아 저희 부부는 고민이 되고 걱정이 됩니다. 대학 입학은 점점 어려워지고 학비도 비싸지고 커뮤니티 칼리지마저 과목 선택이 어려워진다는데 이 문제를 아이와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까요? ▶답= 자녀의 미래 삶의 모습이 윤택한 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이 세상 모든 부모님들의 마음입니다. 하지만 교육현장에서 만명이 넘는 많은 학생들을 만나왔고 교육상담을 해 온 경험으로 본다면 부모님의 과잉보호 풍요로운 생활 속에서 자란 학생일수록 자립심 결여와 부모 의존적 습관이 되어 장래에 관한 일까지도 독자적으로 판단하거나 깊이 생각할수 없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런 학생들에게 적절한 동기부여와 적절한 교육적 방향을 통하여 그 안에 있는 잠재력과 재능을 찾아주고 스스로 판단하고 해결할수 있는 독립성과 자기 사고를 표현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시켜 준다면 아무도 생각하지 못하는 창의력을 발휘하며 주위를 놀라게 해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어떤 계기와 어떠한 방법으로 학생 스스로의 능력을 발견하고 개발시켜 주느냐 입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학생과 부모 그리고 교육자가 함께 할 때 학생들이 저마다 꿈꾸고 있는 아직 발견하지 못한 부분까지도 영양분을 줄 수 있어 그 꿈이 자라나게 되기에 학부모님과 교육자들은 자녀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할 것 입니다 부모님들과 대화가 없는 학생들일수록 속마음을 알기 어려워 부모된 입장에서 답답하다 못해 아이들을 다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수록 아이들 마음의 문은 더 깊이 닫혀지고 미래에 대한 진로를 돕기가 힘들어지곤 합니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먼저 굳게 닫힌 아이의 마음을 열 수 있도록 교육 전문 상담자와의 시간을 함께 갖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할 것입니다. 마음의 문을 연 후 '장래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것인가?' '어떤 직업을 갖길 원하는가?'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직업에 관련된 전공학과를 선택한 후 대학 진학에 대한 정보와 선택의 순서로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문의: (213) 219-1289 / (213) 385-6700

2012.04.2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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