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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인스타 등 SNS 중독 기능 막는다

가주가 소셜미디어(SNS)의 자동재생과 맞춤형 콘텐츠 추천 등 청소년의 장시간 이용을 부추기는 기능에 제동을 건다. 인공지능(AI) 챗봇에는 출시 전 안전성 평가를 의무화한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최근 SNS와 AI 챗봇의 위험으로부터 아동·청소년을 보호하는 법안 13건에 서명했다.   새 법에 따라 IT 업체들은 16세 미만 이용자에게 자동재생과 맞춤형 추천 등 이른바 ‘중독성 피드’를 제공할 수 없다. 대형 SNS 업체의 관리 소홀로 아동에게 피해가 발생하면 1명당 최대 100만 달러의 배상 책임도 물을 수 있다.   AI 챗봇 규제도 강화된다. 업체는 서비스를 내놓기 전 아동에게 미칠 위험을 평가하고, 자해나 극단적 선택을 부추길 가능성에 대비한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학부모는 학교가 자녀에게 지급하는 노트북을 받지 않겠다고 선택할 수도 있다.   AI 챗봇 안전법은 지난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청소년 애덤 레인의 사례를 계기로 마련됐다. 유족은 애덤이 챗봇과 대화하면서 극단적 선택을 부추기는 조언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아동 미디어 감시단체 커먼센스미디어의 짐 스타이어 설립자는 이번 법안들을 미국에서 마련된 가장 포괄적인 아동 온라인 안전대책이라고 평가했다.   업계는 반발했다.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는 중독성 피드 제한이 청소년에게 관심사와 연령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메타는 지난달 아동이 SNS에 중독되도록 기능을 설계했다며가주 등 29개 주가 제기한 소송에서 최대 180억 달러를 지급하고 아동 보호 조치를 강화하기로 합의했한 바 있다.     이번에 서명된 법들은 내년부터 본격 시행된다. 김여진 인턴기자자녀 중독 중독 기능 아동 보호 아동 온라인

2026.09.1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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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립목회자 자녀 도와요"

  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회장 이선자, 이하 어머니기도회)가 오는 12일(토) 오후 4시 라미라다의 커뮤니티 장로교회(13701 Hillsborough Dr)에서 제4회 미자립 교회 목회자 자녀를 돕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 열리는 음악회는 OC기독교교회협의회, OC목사회, OC장로협의회,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 회장은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미자립 목회자 가정의 자녀들이 미래의 리더로 자라나는 것을 돕기 위해 음악회를 열고 있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음악회에는 테너 오위영, 문제성씨, 소프라노 클라라 신, 오혜령씨가 출연한다.   여섯줄사랑 기타 앙상블, 아리랑 합창단, 노엘 합창단, OC 여목회 중창단 등은 찬조 출연한다.   어머니기도회는 지난해 음악회 수익으로 22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올해는 40명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목표다. 아름다운 음악을 즐기며 학생들이 미래를 위한 꿈을 펼 수 있도록 돕는 일에 많은 이가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머니기도회는 싱글맘 자녀를 위한 장학기금 모금 음악회도 열고 있다. 지난해는 5000달러를 남가주 싱글맘 자녀 10명에게 수여했다.   지난 2022년 6월 부에나파크의 갈보리교회에서 창립 예배를 갖고 출범한 어머니 기도회 회원들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에 풀러턴의 순복음제자교회(905 S. Euclid St, #109)에서 어머니의 마음으로 나라, 지역사회, 가정을 위해 기도하는 모임을 갖고 있다.   문의는 전화(714-220-7660)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미자립목회자 자녀 미자립목회자 자녀 싱글맘 자녀 지난해 음악회

2026.09.0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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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사고 치면 부모도 감옥 간다

청소년 범죄가 늘면서 부모의 법적 책임을 강화하고 중형을 선고하는 사례가 확산하고 있다.   LA데일리뉴스는 지난 20일 청소년 범죄 증가에 따라 전국의 주·지방정부와 검찰이 부모의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루이지애나주는 14세 이상 자녀가 학교 위협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으면 부모에게 최대 5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한다. 17세 미만 자녀가 폭력 중범죄에 연루되면 부모에게 최대 10년의 징역형을 선고하는 법도 시행하고 있다.   뉴저지주는 자녀가 재산 피해를 동반한 집단 난동을 선동하면 부모에게 최대 6개월의 징역형과 1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한다.   지방정부 차원의 규제도 확산하고 있다. 조지아주 코빙턴시는 지난 6월 자녀가 기물 파손이나 절도 등을 저지르면 부모에게 최대 2000달러의 벌금 또는 30일의 징역형을 부과하는 조례를 채택했다. 워싱턴DC 연방검찰도 자녀의 범죄를 알고도 방치한 부모에게 기존 법에 따라 최대 6개월의 징역형을 적용하겠다고 경고했다.   부모가 범행을 돕거나 명백한 위험 신호를 방치하면 일반적인 부모 책임법이 아닌 과실치사 등 별도의 형사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   조지아주 아팔라치 고교 총격범에게 총기를 제공한 아버지 콜린 그레이는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미시간주 옥스퍼드 고교 총격범의 부모도 총기 관리와 아들의 위험 신호에 제대로 대처하지 않은 책임으로 2024년 과실치사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 당시 총격으로 학생 4명이 숨졌다.   그러나 부모가 범행에 직접 관여하지 않은 경우에는 책임 범위를 정하기가 쉽지 않다.   최근 오클랜드에서는 7세와 4세 형제가 부모 몰래 차를 몰다 행인에게 중상을 입히면서 부모의 책임 범위를 둘러싼 논란이 일었다.   반면 코네티컷과 플로리다 등 최소 13개 주는 자녀에게 연령에 맞는 독립적인 활동을 허용한 부모가 방임 혐의를 받지 않도록 해 감독 의무가 지나치게 확대되는 것을 막고 있다.   한편 캘리포니아에서는 자녀의 고의적인 가해 행위에 대해 부모가 최대 2만5000달러의 민사 책임을 진다. 부모가 범죄를 부추기거나 자녀를 제대로 감독하지 않은 경우 형사 처벌도 받을 수 있지만, 자녀가 범죄를 저질렀다는 이유만으로 자동 처벌되지는 않는다. 이은영 기자온라인 강화법 자녀 부모 책임법 범죄 부모 징역 확대범죄

2026.08.22.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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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직장보다 부모 집이 더 중요했다…자녀 경제력 좌우

주택자산의 대물림이 소득보다 자녀의 경제적 성공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미경제연구소(NBER)가 최근 전국 340만 가구 이상의 인구조사 자료와 부동산·소득세 기록을 분석한 결과, 주택자산의 세대 간 지속성 지수는 0.43으로 산출됐다.     이는 부모의 주택자산 순위가 10계단 높을 경우 자녀 역시 평균적으로 4.3계단 높은 순위를 차지한다는 의미로 부모의 전체 소득(0.35)이나 자녀의 근로소득(0.29)보다 높았다.   특히 NBER는 주택자산 형성에서 자녀의 근로소득 비중이 약 40%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이 밖에 나머지는 부모의 직접적인 방법으로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뜻한다. 즉, 비슷한 소득을 올리는 사람들 사이에선 부모의 주택 자산 규모에 따라 자녀의 주택 자산 형성이 갈린다는 것.   실제로 최근 리얼터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부모가 주택을 소유한 가정에서 성장한 자녀는 35세 이전에 주택을 구매할 가능성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18.4%포인트 높았다.     또한 30세 이전에 첫 주택을 구매한 사람은 50세 시점의 순자산이 평균 22.5%, 금액으로는 약 11만9000달러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터닷컴의 제이크 크리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좋은 직장을 갖고 안정적인 소득을 올리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향후 대규모 자산 이전이 경제적 불평등을 더욱 심화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소는 특히 부모가 주택 자산 상위 5%에 속한 경우 자녀의 절반 이상이 성인이 된 뒤에도 상위 20% 안에 머물며, 25%는 다시 상위 5%에 진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은 집값이 급등한 대도시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리얼터닷컴의 자료에 따르면 2000년 이후 LA 지역의 주택 가격은 약 3배 상승했으며, 샌디에이고는 273%, 피닉스는 251%, 시애틀은 246%, 뉴욕은 201%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주택 공급이 제한된 지역일수록 기존 주택 소유자의 자산 가치가 더욱 상승하고, 부모 세대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하는 젊은 세대는 시장 진입이 어려워진다고 분석했다.   특히 공급이 부족한 지역은 주택 자산의 세대 간 지속성 지수가 최대 0.57까지 높아졌다.   한편 주택 구매가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부모들은 자녀의 대학 교육비보다 주택 구매 지원을 더 우선시하는 새로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금융서비스 기업 노스웨스턴 뮤추얼이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자녀가 있는 부모의 74%가 “자녀의 주택 구매를 지원할 의향이 있거나 이미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응답자 가운데 29%는 “대학 등록금을 지원하는 것보다 주택 구매를 돕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재무 전문가인 앤드류 래텀은 “적절한 교육은 여전히 훌륭한 투자이지만, 10만 달러를 자녀의 임대용 부동산이나 듀플렉스 다운페이먼트에 지원하는 것이 일부 학위보다 더 강력한 자산 형성 수단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우훈식 기자주택자산 경제력 주택자산 형성 주택자산 순위 주택 주택 대물림 자녀 박낙희 NBER 주택자산 지속성

2026.08.14. 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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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전기자전거 불법 운행 '주의'

OC검찰이 미성년자의 불법 전기자전거(e-bike)와 전기오토바이(e-motorcycle) 운행과 관련해 부모를 상대로 한 수사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OC레지스터의 지난달 31일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5월 전담팀을 신설한 이후 현재 부모 26명을 대상으로 형사 책임 여부를 조사 중이며, 일부는 형사 기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검찰은 청소년 사이에서 전기오토바이 이용이 급증하고 대형 사고가 잇따르자 부모의 책임을 적극적으로 묻겠다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토드 스피처 OC검사장은 "전기자전거와 전기오토바이는 어린이들이 응급실을 찾는 가장 큰 원인이다. 부모가 자녀에게 책임을 묻지 않으면 검찰이 부모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현재 진행 중인 전기오토바이 관련 형사 사건은 4건이다.  알리소비에호의 한 어머니는 아들이 불법 전기오토바이를 몰다 81세 보행자를 숨지게 한 사건으로 과실치사와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됐고, 요바린다의 한 아버지는 12세 아들이 불법 개조 전기오토바이를 타다 중상을 입은 사건으로 기소됐다.  웨스트민스터의 한 아버지와 오렌지카운티 거주자로 알려진 한 어머니도 자녀의 불법 운행과 관련, 재판을 받고 있다.  가주에선 16세 미만의 전기오토바이 운행이 금지돼 있지만, 주내 사고의 약 62%가 11~14세 어린이에게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전기자전거 자녀 불법 전기자전거 자녀 전기자전거 불법 운행과

2026.08.03. 20:00

자녀 전자기기 사용 시간, 한 번에 관리

휴대전화뿐 아니라 태블릿PC 등 자녀가 사용하는 여러 전자기기의 이용 시간을 통합해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연방의회에서 추진된다.   조지 화이트사이즈(민주·가주) 연방 하원의원은 지난 14일 ‘토탈 스크린 타임법’을 대표 발의했다. 법안은 기업들이 상호운용이 가능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에 관련 기술 표준을 마련하도록 지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부모들은 여러 전자기기에 각각 사용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그러나 기기별 사용 시간을 합산해 제한하는 기능이 없어 자녀가 2대 이상의 기기를 사용할 경우 전체 이용 시간을 감시하고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다.   화이트사이즈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법안의 취지는 자녀의 기기 사용 시간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자녀의 기기 이용을 관리할 수 있도록 수단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여진 인턴기자전자기기 자녀 자녀 전자기기 사용 시간 이용 시간

2026.07.27. 20:41

4년간 면접교섭 끝에 만나기로 했는데…자녀 4명 모두 잃어

뉴욕주 메커닉빌 아파트에서 어린이 4명을 포함한 일가족 6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유타주에 사는 친부가 수년간의 면접교섭 분쟁 끝에 자녀들을 다시 만나기로 한 직전 이 같은 비보를 접한 사실이 알려졌다.   브래디 하먼은 법원 명령에 따른 양육 계획에 따라 지난 수요일 자녀들을 데려와 9월 1일까지 함께 지낼 예정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솔트레이크시티 경찰은 그에게 자녀 4명이 뉴욕주 메커닉빌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숨진 어린이는 하퍼 하먼(13), 허드슨 하먼(11), 그리고 10세 쌍둥이인 개빈 하먼과 그레이슬린 하먼이다. 아이들의 어머니 세라 마이어스(44)와 외할머니 에이미 스테드먼(64)도 현장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메커닉빌 경찰은 이웃 주민이 스테드먼을 한동안 보지 못했다며 복지 확인을 요청한 뒤 아파트를 수색해 시신 6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스테드먼은 해당 아파트에 살았고, 마이어스와 아이들은 같은 건물의 별도 세대에 거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어린이 중 한 명에게 치명적인 흉기에 의한 상처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현장에서는 다수의 처방약과 일반의약품이 발견돼 고의적인 중독 가능성도 조사 중이다.   경찰은 아파트에서 발견된 자필 메모가 스테드먼이 사망 사건에 연루됐을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한다고 밝혔지만, 메모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모든 사망자의 정확한 사인과 사망 방식은 독성검사와 검시 결과가 나온 뒤 확정될 예정이다.   하먼은 2019년 11월 부부가 별거한 뒤 이듬해 이혼이 확정됐다고 말했다. 이후 마이어스는 자녀들과 함께 뉴욕으로 이주했다.   법원 양육 계획에 따르면 하먼은 매년 7월부터 9월까지 자녀들과 지낼 수 있고 정기적인 화상통화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전 부인이 면접교섭과 통화를 반복적으로 막았으며, 마지막으로 자녀들을 직접 만난 것은 2019년이었다고 주장했다.   하먼은 최근 몇 달간 마이어스가 양육 계획을 이전보다 지키는 듯 보였고, 자녀들을 데려오기 전 양육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누구도 이런 일을 준비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 속보팀면접교섭 자녀 면접교섭 분쟁 자녀 4명 양육 계획

2026.06.27.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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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자녀 미술 작품 전시…내일 부에나파크 가온갤러리

부에나파크의 가온갤러리(관장 박수정, 6186 Beach Blvd)가 내일(13일) 오후 3시 ‘제2회 MK 미술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및 시상식을 연다.   선교사 자녀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그들의 삶과 신앙을 세상에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MK 미술 공모전은 비영리단체 ‘153 더 스토리’ 주최, 가온갤러리 후원으로 최근 열렸다.   공모전 총상금은 1만 달러이며, 주최 측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등 20여 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문의: (714)745-9610선교사 자녀 선교사 자녀들 작품 전시 미술 공모전

2026.06.11. 20:00

홀부모 자녀 우선 선발…엄마의 마음 장학재단

엄마의 마음 장학재단(대표 김명숙, 이하 재단)이 장학금 신청을 접수한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약 15명의 장학생을 선정, 1인당 1000~1500달러를 지급해온 재단 측은 특히 홀부모 자녀를 우선 선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자녀 교육에 힘쓰는 엄마의 마음으로 장학금을 주고 있다. 많은 신청과 더불어 많은 협력의 손이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장학생 선발 과정부터 전달까지 동참한 프리맥스 재단 장학생 5명과 재단이 선정한 15명을 합쳐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12회 장학생 신청 자격은 현재 대학교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입학이 허가된 미국 거주 풀타임 학생에게 주어진다. 박사 과정 학생은 제외된다.   장학금 종류는 ▶홀부모 장학금 ▶신학생 장학금 ▶목회자, 선교사 자녀 장학금 ▶일반 장학금 등 네 가지다.   제출 서류는 장학금 신청서, 에세이, 추천서, 성적 증명서, 지난해 세금보고와 재정확인서 등이다. 신청서 양식은 재단 웹사이트(mmhsf.org)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서류는 우편(PO Box 6214, Buena Park, CA, 90622)으로 접수하면 된다. 재단 측은 신청 마감일인 7월 7일 또는 이전 소인이 찍힌 우편물에 한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선발된 장학생에게 8월 초, 우편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장학금 수여식은 따로 열리지 않는다. 장학생들은 재단에 감사 편지를 보내야 한다.   한편, 재단 측은 지난달 16일 부에나파크의 브리지웨이 가정상담소에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를 가졌다.   장학금 관련 문의는 전화(714-402-6482)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홀부모 자녀 홀부모 자녀 홀부모 장학금 장학생 신청

2026.06.0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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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상식] 장애 자녀 위한 재정 보호

장애 자녀를 둔 부모님들을 만나보면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이 있다.   “제가 살아있을 때는 어떻게든 돌볼 수 있는데, 제가 없으면 우리 아이는 어떻게 될까요?”   이 질문은 단순한 돈의 문제가 아니다. 평생 마음속에 안고 살아가는 가장 큰 걱정이다. 특히 자녀가 SSI(Supplemental Security Income)나 메디케이드(Medicaid) 같은 정부 혜택에 의존하고 있는 경우라면 그 불안감은 더욱 크다. SSI는 기본 생활비를, 메디케이드는 병원 치료와 장기 요양 및 재활 치료를 지원하는 중요한 제도다. 하지만 이런 혜택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활동비, 교통비, 주거 환경 개선, 취미생활 같은 비용은 계속 발생하고, 부모 입장에서는 자녀가 단순히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편안하고 안정된 삶을 살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그런데 많은 부모님들이 잘 모르시는 중요한 문제가 있다. 부모가 좋은 마음으로 남긴 재산이 오히려 자녀의 정부 혜택을 끊어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사망 후 현금이나 보험금, 상속 재산을 자녀에게 직접 남기게 되면 자녀 명의의 자산이 증가하면서 메디케이드나 SSI 자격이 박탈될 가능성이 생긴다. 결국 부모가 남겨준 돈이 치료비와 생활비로 빠르게 소진될 수도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되는 것이 바로 Special Needs Trust(SNT), 즉 특별 장애 신탁이다. SNT는 재산을 자녀에게 직접 주는 것이 아니라 신탁이라는 법적 구조 안에서 자산을 관리하는 장치다. 자산은 신탁 명의로 관리되고, Trustee(수탁자)가 필요한 비용을 대신 지출하게 된다. 자녀 개인 자산으로 계산되지 않기 때문에 메디케이드나 SSI 자격은 유지하면서도 추가적인 지원이 가능해지는 구조다.   하지만 여기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단순히 “신탁을 만드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신탁은 일종의 그릇이다. 그 안에 실제 자금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보호 기능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장애인 재정 계획(Special Needs Planning)에서는 생명보험을 함께 활용하는 전략이 핵심으로 여겨진다.   부모가 갑자기 사망했을 때 가장 필요한 것은 “즉시 사용 가능한 현금”이다. 부동산은 매각까지 시간이 걸리고, IRA나 401(k) 같은 은퇴계좌는 세금과 인출 규정 문제가 따른다. 반면 생명보험은 사망 시 비교적 빠르게 현금이 지급되며, 신탁을 수혜자(Beneficiary)로 지정하면 보험금이 곧바로 신탁 계좌로 들어간다.     생명보험이 SNT와 함께 활용될 때의 강점은 여러 가지다. 첫째, 레버리지 효과다. 매달 일정한 보험료를 납입하면서 현재 자산 규모와 무관하게 큰 금액의 사망 보험금을 준비할 수 있다. 자산이 많지 않은 가정도 장기적으로 자녀를 위한 보호 자금을 계획적으로 마련할 수 있는 이유다. 둘째, 세금 혜택이다. 생명보험 사망 보험금은 일반적으로 소득세(Income Tax)가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신탁에 들어오는 자금이 그대로 보전된다. 셋째, Probate(유언 검인 절차) 회피다. 신탁이 수혜자로 지정되어 있으면 법원의 검인 절차 없이 직접 신탁으로 자금이 이전돼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넷째, 유연성이다. 종신보험(Whole Life)이나 유니버설 생명보험(Universal Life) 같은 영구 생명보험을 활용하면 보험료 납입 기간 동안 현금 가치(Cash Value)가 쌓이고, 부모가 살아있는 동안 긴급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도 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단순히 재산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남길 것인가이다. 장애 자녀를 위한 재정 계획은 정부 혜택, 신탁 구조, 수혜자 지정, 생명보험, 수탁자 선정이 함께 연결될 때 비로소 완성된다.   ▶문의: (213) 284-2616 클라우디아 송 Financial Advisor 아메리츠 에셋보험상식 장애 자녀 장애 자녀 장애인 재정 자녀 명의

2026.05.2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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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자녀 앞에서 여자친구 살해…30대 남성 유죄 인정

시미밸리의 한 남성이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범행은 피해자의 다섯 자녀가 지켜보는 앞에서 벌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벤투라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라몬 조셉 리바스(35)는 지난 20일 2급 살인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그는 치명적 흉기 사용, 극심한 폭력성이 수반된 범행, 피해자가 특히 취약한 상태였다는 점, 과거 스트라이크 전과 등 특별 혐의와 가중 요소도 모두 인정했다.   사건은 2024년 9월 27일 시미밸리의 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시미밸리 경찰은 현장 도착 당시 리바스가 상의를 입지 않은 채 상반신에 피를 묻힌 상태로 집 밖으로 나오는 것을 발견하고 체포했다.   경찰이 집 안으로 들어갔을 때 피해자 제시카 마리 티노코는 현관문 안쪽에 쓰러져 있었다. 검찰에 따르면 티노코는 얼굴과 복부, 팔 등에 여러 차례 흉기에 찔린 상태였다. 거실 바닥에서는 피가 묻은 휘어진 스테이크 나이프가 발견됐고, 집 안 곳곳에서도 혈흔이 확인됐다.   목격자들은 가정 내 다툼 중 리바스가 부엌으로 들어가 흉기를 가져온 뒤 티노코를 공격하기 시작했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이 범행이 티노코의 다섯 자녀 앞에서 발생했으며, 아이들은 이후 집 밖으로 도망쳤다고 밝혔다.   티노코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검찰은 피해자가 여러 차례 흉기에 찔렸으며, 그중 4곳의 상처가 치명상이었다고 설명했다.   존 배릭 선임검사는 “이번 살인은 비극이었지만, 피고인이 제시카를 아이들 앞에서 살해했다는 점에서 더욱 이해할 수 없는 사건”이라며 “아이들이 목격한 공포와 피고인이 보여준 아이들의 안위에 대한 완전한 무시는 어떤 형량으로도 온전히 상쇄될 수 없다”고 밝혔다.   리바스는 현재 보석 없이 구금돼 있으며, 선고 공판은 오는 7월 9일 벤투라카운티 수피리어코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는 최대 징역 51년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온라인 속보팀여자친구 자녀 여자친구 살해 남성 유죄 벤투라카운티 검찰

2026.05.23.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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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 이야기] 복수국적 자녀의 한국 국적 이탈

미국에서 태어난 자녀는 미국 시민권자만 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한국법상 동시에 대한민국 국민일 수 있다.     자녀 출생 당시 부모 중 한 명이 대한민국 국적자였다면 자녀는 출생과 동시에 한국 국적을 취득할 수 있다. 한국에 출생신고를 하지 않았거나 한국 여권을 만든 적이 없더라도 결론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반드시 먼저 보아야 할 것은 자녀의 출생 시점이다. 과거에는 원칙적으로 아버지가 대한민국 국민인지 아닌지를 중심으로 판단하는 부계혈통주의가 적용되었다.     이후 1998년 6월 14일 시행된 개정 국적법으로 부모양계혈통주의가 도입되면서, 아버지뿐 아니라 어머니가 대한민국 국민인 경우에도 자녀가 한국 국적을 취득할 수 있게 되었다.     성별도 중요하다. 여성의 경우 병역 문제는 없지만, 한국 국적을 계속 유지하고 싶다면 국적 선택 기간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     선천적 복수국적자는 원칙적으로 만 22세 전에 하나의 국적을 선택해야 하고, 일정 요건을 갖추면 외국국적불행사서약을 통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지 않고도 한국 국적을 선택하여 복수국적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다만 선택 기간을 지나면 원칙적으로 같은 방식으로 복수국적을 유지하기 어렵고, 대한민국 국적을 선택하려면 외국 국적 포기가 문제 될 수 있다.   남성의 경우에는 병역의무가 결합되므로 더 신중히 해야 한다.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 남성이 병역의무 이행 전 한국 국적을 이탈하려면 원칙적으로 만 18세가 되는 해의 3월 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를 해야 한다.     예컨대 2008년생 남성은 2026년 3월 31일까지, 2009년생 남성은 2027년 3월 31일까지가 중요한 기준일이다. 이 기한을 지나면 병역의무를 해소한 뒤에야 국적이탈이 가능한 것이 원칙이다.   다만 기한을 놓쳤다고 언제나 완전히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외국에서 태어났거나 어릴 때 외국으로 이주하여 계속 외국에 생활기반을 두고 있었고, 기한 내 신고하지 못한 데 대해 사회 통념상 책임을 묻기 어려운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예외적 국적 이탈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실제 허가 사례도 있으나, 단순히 기한을 몰랐다는 이유만으로 쉽게 인정되는 절차는 아니다. 결국 예외 제도는 말 그대로 예외일 뿐, 원칙은 여전히 만 18세가 되는 해 3월 31일 전에 미리 확인하고 신고하는 것이다.   결국 선천적 복수국적 문제는 단순히 부모가 한국인이냐의 문제가 아니다.     출생일, 출생 당시 부모의 국적, 성별, 그리고 자녀가 한국 국적을 유지하려는지 이탈하려는 지에 따라 전혀 다른 일정표가 적용된다.     특히 미주 한인 가정에서는 자녀가 한국에 출생신고가 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로 안심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국적 문제는 서류상 등록 여부보다 출생 당시의 법률관계에서 출발한다.   매년 재외공관들은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국적이탈 신고기한을 안내한다. 이제는 2009년생 자녀를 둔 가정이 2027년 3월 31일을 염두에 두어야 할 시점이다.     국적 문제는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때를 놓치면 자녀의 진로와 선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부모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보호가 될 수 있다.   ▶문의: (424)218-6562 이진희/K-Law Consulting 한국 변호사한국법 이야기 복수국적 자녀 국적이탈 신고기한 복수국적 자녀 선천적 복수국적자

2026.05.13. 0:03

[재정칼럼] 자녀를 자산가로 키우는 방법

미국에서는 매년 4월을 ‘재정에 관심을 두는 달’로 정해 기본적인 금융 지식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하지만 한인들은 평생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돈의 원리’, 즉 재정 교육을 받을 기회가 많지 않다.   최근 미국 교육 현장에서는 아주 흥미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2026년 현재,  39개 주가 고등학교 졸업 필수 과목으로 경제학 대신 ‘실용 재정(Personal Finance)’을 선택하고 있다. 복잡한 경제 이론보다 당장 사회에 나가 맞닥뜨릴 학자금 융자, 신용카드 이자, 은퇴 투자 같은 실질적인 교육이 삶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이 대박 날 종목이나 기가 막힌 투자 시점을 찾으려 애쓴다. 하지만 재정 교육의 기본은 ‘꾸준한 저축’이다. 100달러를 가진 사람이 100달러를 더 저축하면 그것만으로 수익률 100%다. 부를 쌓는 비결은 화려한 투자 기술이 아니라, 얼마를 벌든 그중 일부를 꾸준히 떼어놓는 습관에서 시작된다.   투자할 때는 모든 비용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투자자가 자신이 내는 수수료가 얼마인지 정확히 모른다.     금융회사는 자선사업가가 아니다. 비용이 많이 드는 상품일수록 투자자의 실질 수익률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2026년 기준 개인연금(IRA) 투자 한도는 연간 7500달러(50세 미만)다. 만약 이 금액을 매년 꾸준히 투자해 연평균 10.0%의 수익률을 낸다고 가정해 보자. 30년 후 이 계좌는 복리의 마법을 통해 무려 ‘약 136만 달러’라는 거금으로 불어난다. 재정 교육의 핵심은 ‘얼마나 빨리 시작하느냐’에 있다.   한국의 교육제도는 여전히 ‘국영수’ 점수에 모든 에너지를 쏟는다. 그러니 대기업에 취직해도, 본인의 월급을 어떻게 관리하고 불려 나갈지 모르는 ‘금융 문맹’이 수두룩하다. 미분,적분은 잘 풀어도 복리의 마법을 활용할 줄 모르고, 영어 단어는 수만 개를 외워도 신용카드 리볼빙의 무서운 이자율은 계산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한국에서 사교육을 받는 학생이 매달 평균 100만 원(약 $750)을 과외비로 지출한다고 가정해 보자.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12년 동안 이 돈을 인덱스 펀드(연평균 10% 수익률)에 복리로 투자했다면 아이가 대학에 갈 때 ‘약 2억 7000만 원(약 $200,000)’이 모인다.   더 놀라운 사실은 그다음이다. 대학 입학 후 추가 투자 없이 이 돈을 아이가 60세가 될 때까지 42년 동안 그대로 두기만 해도, 복리의 마법은 이 자산을 ‘약 150억 원($11 Million 이상)’이라는 거금으로 불려 놓는다. 만약 교육열이 높아 매달 200만 원을 쏟아부었다면, 그 가치는 300억 원에 달한다.     국영수 문제 하나 더 맞히기 위해 지출한 비용이, 사실은 자녀의 완벽한 은퇴 자산과 수백억 원의 자산가로 살 기회를 빼앗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주택 융자금을 빨리 갚는 것이 나은지, 아니면 그 돈을 투자하는 것이 유리한지 판단하는 힘은 결국 재정 상식에서 나온다. 모든 투자는 위험을 동반하며, 누군가 ‘원금과 수익을 100% 보장’한다고 말한다면, 그 이면에는 상당한 비용이나 구조적인 한계가 숨어 있을 가능성을 반드시 의심해봐야 한다.    아무리 일상이 바쁘더라도 재정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는 꼭 필요하다. 그리고 그 지식을 자녀에게도 전해주어야 한다. 국영수 문제 하나 더 맞히는 것보다, 돈을 어떻게 관리하고 투자하는지를 아는 것이 아이의 미래를 훨씬 더 안정적으로 만든다. 자산은 상황에 따라 줄어들 수 있지만, 돈을 다루는 능력은 평생 사라지지 않는다.   결국 우리가 남겨야 할 유산은 단순한 돈이 아니다. 돈을 바라보는 기준과 그것을 지혜롭게 운용하는 방법, 바로 그 '금융의 사고방식'이다.  이명덕 / 재정학 박사재정칼럼 자산가 자녀 재정 교육 투자 한도 투자 시점

2026.04.2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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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양육 교실 개최

  한인가정상담소(KFAM·소장 캐서린 염)와 한미연합회(KAC·대표 유니스 송)는 지난 11일 ‘부모교실’을 공동 개최했다. KFAM 오피스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한인 부모들이 자녀의 정서적 변화와 청소년기에 겪는 주요 이슈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위해 KFAM과 KAC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KFAM 제공] 김경준 기자게시판 사설 자녀 공동 개최 자녀 양육 한인 부모들

2026.04.1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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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하나님의 자녀

외출하려고 옷을 골랐다. 이 옷 저 옷 입어 보면서 거울 앞에 섰다. 그런데 옷들이 영 어울리지 않는다. 옷을 입었다 벗었다 하면서 옷장 속을 마구 휘젓다 보니 괜한 일거리만 쌓였다. 아무리 옷을 바꿔 입어 보아도 내가 원하는 이전의 멋은 온데간데 없어졌다.   봄,여름,가을, 그리고 겨울, 사계절은 질서 있게 왔다 가고 다시 오건만 인생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흐르는 강물처럼 일방통행이다.   세월은 나를 이렇게 변화시키고 있었다. 그 흘러간 세월 속에 한참 헤매다 보니 약간 멋쩍은 생각이 들었다. 그제야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이 떠올랐다.   눈은 현실에 맞춰야 한다. 흘러버린 지난날에 맞추면 문제투성이다. 옷장 속을 휘젓고 나니 아까운 시간만 낭비했다.     나의 변화된 현실을 보면서 어릴 때 자랐던 북녘땅이 새삼 그리워진다. 우리가 살던 함경남도 고원에서 해방 직후 다녀왔던 이웃 도시 영흥이 생각난다. 그곳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생가가 있던 곳이다. 하늘을 찌르는 듯한 아름드리 나무들에 감탄사를 연발했던 것이 마치 어제 일 같다.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일제강점기의 잔인했던 민족 말살 정책의 만행도 잊을 수 없다.   미국에 온 지 어느덧 반세기가 지났지만 떠나온 조국에 대한 생각으로 종종 가슴을 태우곤 한다. 한번 가 보고 싶었던 북녘의 고향 땅은 이제 추억으로 남긴 채….    마음속으로 ‘우리의 참 안내자 되신 주님의 인도하시는 대로 따라가겠습니다’라고 다짐한다. “오늘도 예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면서 평강의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뢰하겠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 12)’ 이영순 / 산타클라리타독자마당 하나님 자녀 함경남도 고원 아름드리 나무들 태조 이성계

2026.02.10. 18:29

[세법 Q&A] 자녀 절세 혜택

자녀가 성장하면서 나이별로 받을 수 있는 세금 혜택들은 무엇이 있나.       자녀를 둔 가정의 세금 보고는 정부가 제공하는 각종 세제 혜택을 얼마나 정확히 이해하고 활용하는가에 따라 세금 보고 결과가 크게 달라진다. 특히 2026년에 진행되고 있는 2025년 세금 보고는 최근 개정된 세법이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첫해로서, 자녀의 성장 단계에 맞춘 체계적인 세무 관련 사항 점검이 더욱 중요해졌다.   ▶1단계 아기가 태어났을 때   2025년 이후 출생한 미국 시민권자 자녀에게 정부가 초기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1000달러를 제공하는 ‘트럼프 계좌’ 제도가 신설됐다. 연간 최대 5000달러까지 부모의 추가 적립이 가능하며 계좌 내 자산은 18세까지 비과세로 운용된다.   2025년 세금 보고 시 Form 4547을 작성해 신청하면 재무부에서 지정된 금융기관을 통해 자녀 명의의 계좌를 개설하고 1000달러를 입금하게 된다. 다만 세금 보고 시 자녀의 소셜번호(SSN)를 정확히 신고해야 계좌 개설 자격이 발생하므로 출생 직후 관련 행정 절차를 미루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2단계 13세 미만 자녀 보육   맞벌이 가정이라면 자녀 보육 세액공제(Child Care Credit)는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항목이다. 13세 미만 자녀의 주간 보육, 프리 스쿨, 방과 후 프로그램, 여름 캠프 비용 등이 공제 대상이며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세금에서 직접 차감받을 수 있다.   현금으로 결제했더라도 영수증이 있다면 공제가 가능하지만 보육 기관의 명칭, 주소, 고용주 번호(EIN) 또는 소셜 번호(SSN)가 반드시 기재되어 있어야 한다. 자녀 1명당 최대 3000달러, 두 명 이상은 최대 6000달러까지의 보육비를 기준으로 소득 수준에 따라 최대 600달러(자녀 두 명은 1200달러)를 세금에서 직접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다.     ▶3단계 만 17세까지 매년 적용 혜택   자녀 세액공제(Child Tax Credit)는 가장 대표적이고 안정적인 자녀 관련 혜택이다. 2025년 보고 기준으로 자녀 1인당 최대 2200달러까지 공제가 가능하며 납부할 세금이 없더라도 최대 1700달러는 환급 형태로 받을 수 있다.   부모와 자녀 모두 유효한 소셜 번호가 필요하고 부부 합산 소득이 40만 달러를 초과할 경우 혜택이 단계적으로 축소될 수 있으므로 소득 구조에 대한 사전 점검이 필요합니다.   ▶4단계 대학 진학 이후   대학 학부 과정에 진학한 자녀에게는 교육비 세액공제를 통해 등록금과 교재비에 대해 최대 2500달러까지 공제가 가능하다. 이 중 1000달러는 세금 납부 여부와 관계없이 환급받을 수 있는 금액이다.     신청을 위해서는 학교에서 발행하는 Form 1098-T가 필수이며 학비 납부 시점과 장학금 수령 여부에 따라 공제 금액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5단계 대학 졸업 이후   대학을 졸업한 이후에도 세금 혜택은 이어진다. 연방 정부 학자금 융자 또는 승인된 사설 학자금 대출에 대해 납부한 이자는 연간 최대 2500달러까지 소득에서 공제할 수 있다.   소득이 일정 수준을 초과할 경우 단계적으로 공제가 제한되며 금융기관에서 발행하는 Form 1098-E를 반드시 보관해야 한다.     자녀의 나이와 가정의 소득 구조에 따라 적용 가능한 세금 혜택이 매년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정확한 준비를 통해 자녀의 성장과 함께 가정의 재정 안정성도 함께 키워가기 바란다.     ▶문의: (213)487-3690 피터 손 / CPA세법 Q&A 자녀 절세 세금 혜택들 자녀 보육 시민권자 자녀

2026.02.04. 17:43

5년째 돌아오지 않는 세 자녀 엄마

지난 1월 7일은 출라비스타의 가정주부 마야 밀레트(사진)씨가 실종된 지 만 5년째가 되던 날이었다.   세 자녀의 어머니였던 밀레트씨는 2021년 이후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그동안 남편 래리 밀레트는 부인의 실종사건과 관련 살인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앞두고 있으나 정작 그녀의 사체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밀레트씨의 언니인 마리크리스 드루아예씨는 "매일 마야가 실종된 첫날처럼 느껴진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마야 밀레트씨의 세 자녀(9.14.15세)는 2024년 양육권 판결 이후 현재 이모 부부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가족들은 세 자녀가 부모의 부재로 인해 너무나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지역사회도 5년간 가족들과 꾸준하게 연대를 이어왔다. 주말 수색 활동과 함께 온라인 기도회, 추모 행사 등을 꾸준하게 열어왔다.     오는 1월17일에도 마운트 샌 미구엘 파크에서 마야를 기리는 기도 하이킹 행사가 진행된다.  가족들은 지연 없는 재판과 진실 규명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자녀 엄마 자녀 엄마 가정주부 마야 온라인 기도회

2026.01.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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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비용 1만7500불→435불 확 낮아진다

가주에서 자녀가 있는 부부도 일정 요건을 충족해 합의할 경우 평균 1만7500달러가 드는 이혼을 435달러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 사무실에 따르면 ‘합의 간소 이혼 공동 청원’이라 불리는 법(SB 1427)이 지난 1일부터 시행됐다. 이 법은 부부가 이혼 또는 별거 조건에 사전 합의한 경우 이용할 수 있으며, 법률 비용이 435달러로 대폭 줄어든 것이 핵심이다.   LA카운티 수피리어 법원 측은 “공동 청원을 활용할 경우 부부가 각각 소송을 제기하는 방식보다 처리 기간이 짧아지고 법률 비용 부담도 줄어든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결혼 기간이 5년 미만이고, 한 배우자가 가주에 최소 6개월, 접수 카운티에 3개월 이상 거주했으며, 임신 중이 아니고 부동산을 소유하지 않은 경우에만 공동 청원이 허용됐다. 부채는 7000달러를 넘지 않아야 했고, 차량을 제외한 공동 재산 가액은 5만7000달러 미만이어야 했다.     이번에 시행된 법은 제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공동 청원을 허용한다. 공동 청원을 신청하려면 혼인 중 출생한 자녀의 수와 연령, 생년월일을 제출해야 한다. 이혼 또는 별거의 법적 사유와 별거 시점, 자녀 양육권과 양육비, 배우자 부양비, 각자의 고유 재산과 혼인 중 형성된 공동 재산, 이전 성명 복원 여부, 변호사 비용과 소송비 등 합의로 해결할 사안의 목록을 법원에 제시해야 한다.   한편 가주의 경우 이혼 시 평균 비용은 법원 접수비와 소송 절차, 변호사 수임료를 포함해 약 1만7500달러가 소요된다. 간소 절차를 이용하면 435달러로 이혼이나 법적 별거 절차를 시작할 수 있다. 정윤재 기자자녀 부부 간소 이혼 간소 절차 합의 간소

2026.01.0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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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자존감 높여주세요" 코리안 커뮤니티 서비스

 “자녀의 자존감과 삶 만족도를 높여주세요.”   코리안커뮤니티서비스(총디렉터 엘렌 안, 이하 KCS)가 내일(7일)부터 청소년 자녀를 둔 한인 부모 대상 교육 세미나를 시작한다.   세미나는 내달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1시30분까지 5주 동안 온라인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김광호 디렉터는 “한인 청소년은 사춘기에 따른 신체적, 정서적 변화와 더불어 문화적 차이, 자아 정체성의 혼란을 동시에 겪고 있다. 여기에 한국식 사고방식과 교육관을 가진 부모와의 갈등이 더해지면서 심리적 어려움이 더욱 커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KCS측은 “국내, 외 여러 연구와 조사에 따르면 한인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으며 일부 연구에선 아시안 청소년의 자존감 수준이 다른 인종 집단에 비해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선 KCS의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인 FSP 팀 관계자, 클리닉 소아과 의사와 케어 매니저, 학교 상담사 출신 등 정신건강, 의료, 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각 세션 강의를 맡아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날짜별 세션은 ▶1월 7일: 자녀와 공감하는 법과 자존감 높이기 ▶1월 14일: 자녀와의 관계 증진을 위한 대화법 ▶1월 21일: 위기의 청소년, 청소년 관련 서비스 정보 ▶1월 28일: 청소년 정신 건강 ▶2월 4일: 학교 적응과 미국 학교 시스템 이해 등이다.   김 디렉터는 “이번 세미나는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도 미리 알아두면 큰 도움이 되는 주제들로 이루어져 있어 자녀의 연령과 관계없이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효과적인 세미나 진행을 위해 참가 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제한된다. 문의는 전화(714-449-1125)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자존감 자녀 청소년 자녀 자존감 수준 한인 청소년

2026.01.0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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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AI 교육 지도…학습 느리고 노력 필요해 하루 1시간 이내

AI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면서 당황하는 것은 우리 뿐이 아니다. 문명권에 있든, 고등교육을 받았든 아무런 관계 없이 어렵고 골치 아픈 문제가 됐다. 특히 성인 세대야 배우는 과정이 끝난 사람들이 대부분이므로 성인 교육 수준으로 적게 배워도 문제가 없겠지만 우리 자녀 세대는 큰 어려움이 될 수 있다.     이런 거대한 파고가 몰려오는데 아무런 대책도 없는 학부모가 될 수는 없어서 일단, AI 현장에 있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볼 필요가 있다.     다시 강조하지만, AI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는 2025년, 자녀 교육에서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닌 필수 역량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학부모로서 자녀를 어떻게 지도할지, 특별 활동은 무엇이 필요한지, 미리 준비할 방법은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된다. 교육 전문가, AI 연구자, 기술 리더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관점을 정리했다. 긍정적 활용(창의성 증진), 주의적 접근(비판적 사고 강조), 위험 관리(윤리.프라이버시) 등 균형 잡힌 견해를 중심으로 하며, 실제 활동과 준비 전략도 제안한다.     ◆전문가들의 견해: AI 교육의 지도 원칙   전문가들은 AI를 '도구'로 보는 공통점을 공유하지만, 접근 방식은 다르다.     우선 교육 혁신가 살 칸은 AI를 긍정적 도구로 봤다. 튜터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교육 스타트업의 이사인 앤드류 응은 코딩없이 AI만 사용하는 것은 불평등이 심화될 수 있다고 했다. 학부모는 프로그래밍을 계속 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튜링상 수상자인 얜 르쿤은 AI교육은 이론보다는 실험중심이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던 몰럭 와튼스쿨 교수는 부모의 감독이 필수며 부모는 AI를 부모 도우미로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표 참조〉   이들의 의견은 살 칸처럼 낙관적(혁신 중심)에서 조셉 사우스나 엘리자베스 레어드처럼 신중한(위험 관리) 관점까지 다양하다. 공통적으로 '비판적 사고'와 '윤리적 사용'을 강조한다. 한국 장강명 작가는 "12세 이상 AI 금지 대신 가족 일원처럼 존중하며 사용"을 제안하며, 교육 컨설턴트인 마이크 브루어도 '현실적 통합'을 강조한다.     ◆특별 활동: AI 교육을 재미있고 실천적으로 해야   전문가들은 이론 강의보다 '체험' 활동을 권장한다.     ▶초등(7~12세): 놀이 중심   -AI 스토리텔링 워크숍: AI 도구(예: Grok이나 ChatGPT)로 동화 생성 후, 아이가 그림 그리며 수정한다. Bindu Reddy가 추천한다. 창의성을 자극한다.     -로봇 코딩 놀이: 레고 Mindstorms나 Scratch로 간단히 로봇을 만든다. 얜 르쿤은 '실세계 데이터' 아이디어를 적용해서 주1회 1시간씩 해볼 것을 추천했다.   ▶중등(13~15세): 프로젝트 기반    -프롬프트 챌린지: AI에게 '최고의 프롬프트'로 과제 해결을 경쟁시킨다. 이던 몰릭 교수의 요령은 부모가 AI로 미리 설명 연습을 해보기를 조언했다.    -AI 윤리 토론 클럽: 편향 사례(예: AI 인종 차별) 논의 후, 공정 데이터셋을 만들어 본다.     ▶고등(16세 이상): 실전 적용   -AI 해커톤: 앤드류 응 스타일로 AI 코딩 프로젝트를 해볼만 하다. 예를 들어 이미지 인식 앱을 만들어 본다. Kira Learning 같은 플랫폼에 무료로 도전해 본다.   -멘토링 세션: 살 칸의 Khanmigo로 개인 튜터링 후, 부모-자녀 피드백을 공유한다. (월 1회, 2시간)   이런 활동은 조셉 사우스의 보고서처럼 AI를 '효율 도구'로 활용하며, 비판적 사고를 키울 수 있다. 비용은 저렴하다. 무료 앱(Scratch, Khan Academy)부터 시작해 50달어 정도의 로봇 키트면 충분하다.   ◆미리 공부 시킬 방법: 단계적 준비 전략   미리 준비하면 자녀가 AI '소비자'가 아닌 '창조자'가 된다. 전문가들은 3단계 접근을 제안한다.     1.기초 쌓기 (지금 시작, 3개월): AI 리터러시 책 읽기 살 칸의 'Brave New Words(부모-자녀 공동 독서)'. 앱: Duolingo-style AI 코스 (Coursera for Kids).   2.습관 형성 (6개월): 매일 15분 AI 대화 연습한다. 윌리 우(X 포스트)의 조언처럼 'AI와 창의적 브레인스토밍' 아이디어 입력 후 수정한다.     3.심화 (1년): 온라인 코스 등록 - 앤드류 응의 코세라 사이트의 'AI for Everyone(청소년 버전)' 또는 칸 아카데미 AI 모듈. 과외활동으로 여름 캠프도 있다. MIT AI 캠프 온라인은 200~500달러면 가능하다.   주의할 점은 과도한 사용을 피해야 한다. 학습은 느리고 노력이 필요하므로 화면 시간 1시간 이내로 제한하는 게 좋다.     ━   칸미고(Khanmigo)는 무엇   살 칸은 칸아카데미 창립자로, 교육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칸미고(Khanmigo)는 칸아카데미에서 개발한 AI 기반 튜터로, 살 칸의 비전인 "모든 학생에게 개인 AI 튜터를 제공"을 실현하기 위한 도구다. 이 도구는 챗GPT와 달리 직접 답을 주지 않고 학생들이 스스로 답을 찾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설계돼, 비판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운다.     이 프로젝트에는 칸아카데미의 방대한 콘텐츠 라이브러리(수학, 인문학, 코딩, 사회학 등)를 통합하여 학습을 지원한다. 교육 중심 AI로, 학생 학습과 교사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학생들의 학습과 교사들의 수업을 돕도록 설계됐다.   ◆주요 기능     ▶개인화 튜터링: 학생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해 맞춤형으로 지도한다. 수학 문제에서 힌트를 주며 스스로 풀도록 유도한다.   ▶작문 코치: 에세이 작성 시 즉각 피드백을 제공하는 유일한 AI 도구로, 글쓰기 기술을 향상시킨다.   ▶코딩 및 과목 지원: SQL, 대수학, 과학, 역사 등 다양한 과목에서 실시간 피드백을 준다. 코딩 스킬 연마를 위한 개인 코칭도 포함된다.   ▶대학 입시 코칭: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   ▶부모 도구: 20개 이상의 도구로 자녀 학습을 지원하며, 채팅 기록 보기와 안전 모니터링 기능을 포함한다.   ▶교사 지원: 수업 계획 생성, 학습 목표 설정, 루브릭 및 출구 티켓 만들기, 학생 그룹 추천 등을 돕는다. 또한, 학생 작업 요약과 진행 보고서를 자동 생성한다.   ◆작동 방식   칸미고는 직접 답을 제공하지 않고, 질문을 통해 학생들이 답을 발견하도록 안내한다. 예를 들어, 숙제 문제에서 "이 부분을 다시 생각해 보자"처럼 힌트를 주며 비판적 사고를 촉진한다. 칸아카데미 콘텐츠와 연동돼, 무제한으로 주제별 학습을 지원한다.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보안을 우선하며, 학생-교사 관계를 대체하지 않도록 설계됐다. 살 칸은 유튜브  데모에서 이를 직접 시연하며, AI에 교육의 지루한 부분을 맡겨 고차원 사고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대상 사용자와 접근성   ▶학생: 초등부터 대학생까지, 미국 거주자(18세 미만은 부모 계정 필요)여야 한다.   ▶교사: 수업 준비와 학생 관리에 활용한다.   ▶부모: 자녀 10명까지 추가 가능하며 7일 24시간 숙제에 도움이 된다.   현재 미국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칸아카데미 콘텐츠는 무료지만 칸미고는 유료다.   ◆구독료   ▶월 4달러로 연간 44달러다. 이는 GPT-4 상호작용 비용을 커버하며, 칸아카데미  교육 미션을 지원한다. 장병희 객원기자자녀 교육 자녀 교육 교육 전문가 ai교육 스타트업

2025.11.1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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