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 합동수사본부가 6일 신천지의 '2인자'로 불렸던 고동안 전 총무를 참고인으로 소환해 약 7시간 동안 조사를 벌였다. 합수본 출범 이후 고 전 총무에 대한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고 전 총무는 신도들을 특정 정당에 가입시킨 의혹과 전방위적인 로비를 주도한 핵심 인물로 지목받고 있다. 이번 조사의 핵심 쟁점은 신천지 교단 차원의 조직적인 정치권 개입 여부다. 고 전 총무는 20대 대선을 앞두고 이만희 총회장의 지시에 따라 수만 명의 신도를 국민의힘 당원으로 가입시킨 이른바 '필라테스 작전'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합수본은 탈퇴 간부들로부터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 대통령이 압수수색을 막아줬다는 판단하에 보은 차원의 집단 가입이 이루어졌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상태다. 아울러 고 전 총무를 둘러싼 법조계 로비 및 자금 횡령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가 집중되고 있다. 고 전 총무가 과거 국세청의 고강도 세무조사와 검찰 수사 과정에서 수억원의 금품을 동원해 재판부와 조세심판원 등을 상대로 '작업'을 시도했다는 정황이 녹취록을 통해 드러났다. 특히 그가 검찰 무혐의를 조건으로 3억 원을 건네려 했다는 구체적인 언급이 담겨 있어 로비 자금의 실제 전달 여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합수본은 고 전 총무가 12지파장들로부터 거둬들인 현금과 100억 원대에 달하는 횡령 의심 자금이 정치권 및 법조계로 흘러 들어갔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다. 반면 신천지 측은 해당 녹취 내용이 고 전 총무 개인의 과시용 발언일 뿐이고 당시 그가 수감 중이라 실제 업무 수행이 불가능했다며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고성표([email protected])
2026.02.06. 6:39
[올림픽] 교황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는 연대와 다양성" 주교회의 내 스포츠 전담 조직 제안 (바티칸=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레오 14세 교황이 6일(현지시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스포츠의 연대·다양성 가치를 강조했다. 교황은 이날 공개한 '풍요로운 삶'이라는 제목의 연설문에서 패럴림픽·홈리스 월드컵 등을 언급하며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는 연대와 다양성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교황은 "스포츠는 다른 종교·전통에 속한 이들과 대화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제공한다"며 "스포츠에 모든 이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림픽의 휴전 전통도 재차 강조하며 세계 평화를 위한 종전 노력도 촉구했다. 교황은 "고대 그리스에는 올림픽 대회 전후로 적대 행위를 중단하곤 했다"며 "이 합의로 선수·관중은 자유롭게 이동하고 경기는 중단 없이 치러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스포츠의 긍정적 의미의 역할을 강조하며 교회 안에 스포츠 관련 조직을 둘 것을 제안했다. 교황은 "주교회의 안에 스포츠에 전념하는 사무국·위원회를 두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며 "스포츠는 본당·학교·이웃 등을 하나로 묶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민경락
2026.02.06. 6:26
[OSEN=종로, 고용준 기자] DN 수퍼스가 지난해 월즈 준우승팀 KT를 LCK컵에서 낙마시키는 이변을 연출했다. KT는 이번 컵대회에서 1만 골드 우위를 두 번이나 뒤집히는 ‘대퍼’를 연발하면서 체면을 심하게 구겼다. DN 수퍼스(DNS)는 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인 1라운드 KT와 경기에서 ‘두두’ 이동주와 ‘덕담’ 서대길이 활약하면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DNS는 플레이-인 2라운드에 진출해 농심과 격돌하게 됐다. 플레이-인 2라운드 시드권을 갖고 있던 디플러스 기아(DK)가 앞선 경기의 승리 팀인 DRX를 지목하면서 농심과 대결이 성사됐다. 반면 KT는 LCK컵을 8위로 탈락하면서 고개를 숙여야 했다. ‘비디디’ 곽보성의 시그니처 챔프 아지르를 쥐고 1세트 조합을 꾸린 KT가 39분까지 DNS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사실상 1세트 승리의 8부 능선을 넘은 상황. 3억제기를 내주고 끌려가던 DNS는 장로 드래곤 대치 상황에서 상대의 백도어를 ‘클로저’ 이주현이 멋진 판단으로 저지하면서 기회를 만들었다. 넥서스 방어와 함께 장로 드래곤 버프를 챙겨 흐름을 끌어온 DNS는 이전 까지 단 하나도 공략하지 못한 포탑을 깨면서 전진을 시작했다. 다급해진 KT가 무리하게 밀고 나와 DNS의 넥서스를 노렸지만, DNS는 이를 막아내고 역으로 상대 넥서스를 함락시키면서 1세트 역전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짜릿한 뒤집기로 1세트를 잡아낸 DNS는 2세트 압도적인 화력으로 공세를 퍼부으면서 30분 9초만에 12-3으로 완승, 2-0으로 경기를 매조지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06. 6:2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전현무계획3’ 강승윤이 저작권료 수입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3’ 17회에서는 ‘경기도 숨은 맛’ 1탄, 안양 편이 꾸며진 가운데 위너 김진우, 강승윤이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아까 먹친구 힌트 줄 때 승리의 기운이 있는 그룹이다. 남자 아이돌 최초로 1억 스트리밍을 넘었다. 맞냐”라고 물었다. 강승윤은 “정말 많이 스트리밍 된 남자 아이돌 노래가 대부분 연간 몇천만 회 정도가 끝인데 ‘릴리 릴리’는 1억 넘었다.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1억 스트리밍 했다”라고 밝혔다. 위너의 ‘릴리 릴리’(REALLY REALLY)는 남자 아이돌 최초로 차�z 인을 유지하며 발매 39주 만에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강승윤은 ‘릴리 릴리’ 작사 작곡 다했다고 하자 전현무는 “저작권료 어마어마하겠네”라고 감탄했다. 이에 강승윤은 “저작권이 이라는 게 가장 인기가 많은 그 순간에 가장 많은 큰 돈이 들어오고 그 다음부터 인기 떨어지기 시작하면 그렇게 많지 않다”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얼마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강승윤은 “크죠. 큰데..억 단위가 들어온다”라며 한 달에 억 단위 수입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전현무는 “효자곡이네”라고 했고, 곽튜브는 “그래서 액세서리가 많구나”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전현무계획3’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6.02.06. 6:20
6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외곽 타를라이 칼란 지역의 시아파 사원 ‘이맘 바르가 카디자 툴 쿠브라’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31명이 사망하고 169명이 부상을 입었다. 목격자와 경찰 관계자들에 따르면 테러범은 대규모 합동 예배를 위해 신자들이 모인 사원 내부로 진입하려다 입구에서 제지당하자 폭발물을 터뜨린 것으로 파악됐다. 폭발 직후 구조대가 급파돼 수습에 나섰으나, 현장 훼손 상태가 심각하고 위독한 부상자가 많아 향후 사망자 수가 추가로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까지 이번 테러의 배후를 자처하는 단체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당국은 시아파를 표적으로 삼아온 파키스탄 탈레반(TTP)이나 이슬람국가(IS) 등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의 소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파키스탄은 수니파가 다수인 인구 구조상 소수파인 시아파를 향한 종파 간 폭력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무고한 민간인을 향한 공격을 반인도적 범죄로 규정하고 강력히 규탄했다. 셰바즈 샤리프 총리 또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 책임자를 반드시 처벌할 것을 지시했다. 이슬라마바드에서는 지난해 11월에도 자살폭탄 테러로 다수의 희생자가 발생하는 등 보안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고성표([email protected])
2026.02.06. 6:14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아빠의 한마디 호통으로 시작된 밥상 위 갈등이, 육아를 둘러싼 깊은 동상이몽으로 이어졌다.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네 남매를 돌보는 아빠의 하루와 식탁 위에서 벌어진 갈등 상황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마가 외출한 사이, 아빠가 아이들의 식사를 책임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빠는 아이들에게 밥을 차려주던 중 막내가 “너무 많다”며 투정을 부리자 곧바로 정색하며 “너 그러다 아빠한테 혼나”라고 말했다. 결국 막내는 밥을 다 먹어야 한다는 부담감에 울음을 터뜨렸다. 감정이 격해진 아빠는 “야! 먹어, 너!”라며 큰 소리로 호통을 쳤고, 막내는 놀란 표정으로 울면서 식사를 이어갔다. 다른 형제들 역시 눈치를 보며 싸늘한 분위기 속에서 밥을 먹었다. 이에 대해 오은영 박사는“막내가 우는 게 이해가 간다. 남기면 혼난다고 생각하는 것”이라며 “아이는 먼저 울지 않고 ‘너무 많다’고 말로 표현했다. 적절하고 합리적인 표현이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에 무력감을 느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아이는 나중에 ‘아빠는 내 말을 들어주지 않고 혼내기만 했다’고 기억할 수 있고, 아빠는 ‘나는 너를 사랑했다’고 말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 이런 동상이몽을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날, 오랜만에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진 아빠의 모습도 공개됐다. 아빠는 친구들에게 “네 명을 키우는 게 힘들다. 고민이다”라며 “나는 아빠에게 사랑 표현을 못 받고 자란 세대다. 강압적으로 자랐지만, 우리 애들한테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고 털어놨다. 이어 “진짜 미안하다”는 말을 끝내지 못한 채 오열한 아빠는 “우리 애들한테 너무 미안하다”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친구들 역시 함께 눈물을 흘렸고, 스튜디오 패널들 또한 숙연한 분위기를 보였다. 한편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6.02.06. 6:10
[OSEN=유수연 기자] 오상진-김소영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약칭 ‘편스토랑’)에서는 대표 엘리트 방송인, 원조 엄친아 오상진이 신입 편셰프로 출격했다. 이날 교양이면 교양, 예능이면 예능, 배우의 길까지 걸으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준 훈남의 정석 오상진은 자취 경력을 포함해 25년차 요리를 자랑하며 “기본적인 한식은 하고, 커리나 파스타 가능하다”라고 자랑했다. 그는 “녹화가 주말이지 않나. 저 대신 수아를 지금 보고 있어서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다. 주말에는 제가 거의 독박 육아를 하고 있는데, 뜻밖이 나들이를 할 수가 있었다”라며 독박 육아에서 해방된 기쁨을 전하기도. 이후 공개되는 VCR 속 오상진은 이른 새벽 조용히 기상해 부엌에 들어섰다. 아내 김소영과 7살 딸 수아가 깨기 전 부지런히 아침 식사 준비를 시작한 것. 특히 지난 7월에 이사한 집이 공개되기도 했다. 눈길을 끈 것은 놀라울 정도로 깔끔한 오상진의 집이었다.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오상진X김소영 부부의 새 보금자리는 집안 어느 곳을 봐도 깔끔 그 자체였다. 이른 새벽 조용히 주방에 들어선 오상진은 “매일 아침 주방으로 출근한다”라며 본격적으로 7살 딸 수아의 아침밥을 만들기 시작했다. 오상진은 “아내가 사업 때문에 정말 바쁘고, 내가 상대적으로 여유가 생겨 집안일을 내가 주로 담당하고 있다”며 “전혀 안 힘들다. 요리도 적성에 맞는 거 같다. 일종의 집사 일을 하고 있는데, 육아도 요리도 적성에 맞는다. 그래서 지금의 생활이 만족스럽다”며 활짝 웃어 보였다. 특히 오상진은 김소영에 대해 “4월경 출산을 할 예정이다. 둘재는 남자 아이다. 태명은 수동이다. 수아 동생이라”라며 7년 만에 찾아 온 둘째 소식을 전했다. 이에 오상진은 딸을 위해엄청난 실력을 엿볼 수 있는 요리들을 척척 만들어내는 것은 물론, 딸 육아와 아내 내조에 쉴 틈 없이 일상을 소화했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이렇게 잘 하니 아내가 집안일을 다 믿고 맡길 수 있겠다”, “소영 씨가 밖에 일할 때도 얼마나 마음이 편하겠냐”며 감탄하기도 했다. 한참 입덧 중인아내를 위해 브런치 코스를 선보인 오상진은 ‘김 대표’의 출근까지 완벽 케어했다. 김소영은 현재 상태에 대해 "첫째 때랑은 너무 다르다. 첫째 때는 내 체력이 받쳐주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내가 많이 노쇠한 것 같다"라고 웃으며 "많이 못 먹으니까 살이 (임신 중기까지) 1kg도 안 쪘다. 선생님한테 체중 안 늘어도 괜찮냐고 하니까 괜찮아지면 그때부터 잘 먹으라고 하더라"고 털어놓아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김소영은 “보통 1년 정도 육아 휴직을 할순 있는데 나는 갓난 애기 두고 나갈 생각하니 걱정이 된다. 그러니 신생아를 잘 부탁드린다”라며 “남편밖에 믿을 사람이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인터뷰를 통해 김소영은 남편에 대해 “대단하다고 생각을 한다. 제가 평소에 로봇이라고 많이 놀리기도 하는데, 정말 따뜻한 사람인거 같아서, 살수록 고맙다. 내가 참 좋은 사람을 만난 것 같아서 매일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는 걸 말하고 싶다. 이제 가족이 4명이 되는데, 사이좋게 행복하게 잘 살아봐요”라고 말해 오상진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오상진은 MBC 아나운서 후배였던 김소영과 2년 연애 끝에 2017년 결혼에 골인했다. 김소영은 현재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최근 유명 투자회사로부터 70억 투자까지 받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2.06. 6:02
[OSEN=서정환 기자] 청주 KB스타즈가 6연승을 질주했다. KB스타즈는 6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6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우리은행전에서 78-71 역전승을 거두며 6연승을 질주했다. 이로써 2위 KB스타즈(15승7패)는 선두 부천 하나은행(15승6패)을 반 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다. KB스타즈의 승리는 4쿼터 허예은의 폭발적인 득점력 덕분이었다. 허예은은 4쿼터에만 11점을 몰아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사카이 사라는 3점슛 5개 포함 팀 내 최다 19점을 몰아쳤다. 국보센터 박지수는 12점 14리바운드 더블더블로 힘을 보탰다. 강이슬(15점)과 송윤하(6점)도 고르게 점수를 올리며 KB스타즈의 전세 뒤집기에 일조했다. 우리은행은 김단비가 26점으로 분전했으나, 경기 막판 뒷심 부족으로 패배를 막지 못했다. 1쿼터 18-18로 팽팽했던 경기는 전반까지 김단비의 활약으로 우리은행이 40-33으로 리드했다. KB스타즈는 3쿼터에 강이슬, 박지수, 사라, 송윤하, 허예은이 무려 19점을 합작하며 우리은행 공격을 12점으로 묶었다. 두 팀은 52-52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4쿼터로 끌고 갔다. KB스타즈의 6연승으로 하나은행도 바짝 긴장하게 됐다. 여자프로농구 순위권 싸움이 더 치열해지고 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2.06. 6:02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네 아이를 홀로 감당해 온 엄마의 일상이 공개되며, 육아 부담 속에서 무너진 감정 상태가 수면 위로 드러났다.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통곡하는 4남매와 번아웃에 빠진 엄마’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13세, 10세, 9세, 6세 네 아이를 키우는 다둥이 부부가 출연했다. 맞벌이 부부인 엄마와 아빠가 모두 출근한 뒤, 방학을 맞은 아이들만 집에 남겨진 일상이 공개됐다. 엄마는 퇴근 직전까지 쌓인 설거지와 어질러진 거실을 마주했다. 쉬지 못한 채 바로 집안일에 나선 엄마는 아이들에게 함께 정리하자고 말했지만, 아이들은 반응하지 않았다. 결국 엄마는 “야, TV 끄라고”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다음 날 엄마는 집 근처에서 잠시 외출해 친구를 만났다. 한결 밝아진 표정으로 친구와 대화를 나누던 엄마는 “잠깐 나간 사이에도 아이들한테 전화를 3~4번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루에 10통은 받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엄마는 친구 앞에서 “예전에는 그만 좀 하라고 짜증을 냈는데, 지금은 화낼 힘조차 없다”며 “너무 예쁘고 귀여운데 잘 못해줘서 미안하고, 내가 엄마여서 더 사랑을 못 준 건 아닐까”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애들한테 자꾸 화를 낸다”고 자신의 상태를 고백했다. 이를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검사를 받았는데, 어머니는 심각한 우울 상태로 나왔고, 육아 스트레스로 인한 번아웃 수치도 매우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반면 아버지는 두 검사 모두 정상 범위로 나왔다. 이에 아버지는 “아내가 그렇게 힘든 상태인 줄 전혀 몰랐다”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오은영 박사는 “어머니는 그릇이 작은 분이 아니다. 그래서 네 아이를 지금까지 감당해 오신 것”이라며 “원래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한 분인데, 대부분의 부담을 혼자 짊어지다 보니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볼 여유가 없는 상태”라고 진단했다. 한편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6.02.06. 6:01
[OSEN=유수연 기자] 45세 이정현이 동안 피부의 비법을 전수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눈부신 동안 미모를 유지하는 아침 피부관리 루틴을 공개한다. 이 과정에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세수도 하지 않은 이정현의 ‘찐 민낯’이 공개되는데, 민낯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기상하자마자 세면대로 향했다. 완전한 민낯이지만 ‘미모가 반칙!’이라는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로 반짝반짝 빛나는 이정현의 도자기 피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MC 효정이 “바로 일어나신 거 맞아요?”라며 놀라기도. 이정현은 2019년 ‘편스토랑’ 첫 출연 당시부터 동안 외모와 뽀얀 피부로 화제를 모았다. 이정현은 “평소 피부관리법을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다”라며 이날 방송 최초로 자신만의 아침 피부관리 루틴을 공개했다. 가벼운 물 세안으로 시작, 세안은 순한 클렌징폼으로 보였다. 이후 건조할 때 에센스를 먼저 바른다고. 이정현은 “스킨 바르고 에센스 바르면 아깝지 않나. 저는 알짜배기를 먼저 바른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서우 크림 (아기용 크림)을 바른 후, 선크림을 바르기 시작했다. 이정현은 “저는 일어나자마자 무조건 선크림을 목까지 바른다. 그래야 목이 안 늙는다. 색깔도 톤 차이가 난다. 목까지 발라야 한다”라며 “요즘엔 건조하니 수분 크림을 가지고 다니면서 덧바른다. 선크림도 3~4시간이 유지되어서, 계속 덧발라줘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특히 이정현은 기초 관리 후 “제가 19살 때부터 해 온 것이 있다”며 마시던 찻잔으로 얼굴 등을 벅벅 문질렀다. 이정현의 기이한 행동에 모두들 깜짝 놀란 가운데 이정현은 “해외 공연 갈때도 청자 찻잔을 들고 다녔다. 근데 이거만 한 게 없다. 우리나라 뭉툭한 도자기가 제일 좋다. 어렸을 때 이거 마사지 정말 많이 하고 다녔다“라며 다시 한번 자신만의 피부 관리법을 적극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2.06. 5:54
[OSEN=서정환 기자] 노장 함지훈(42, 현대모비스)의 은퇴투어가 시작됐다. 서울 SK는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5라운드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78-75로 이겼다. SK는 23승 15패로 4위로 올라섰다. 4연패에 빠진 현대모비스는 13승 25패로 8위가 됐다. 함지훈의 첫 은퇴투어로 관심을 모았다.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한 함지훈의 마지막 SK 원정경기였다. 올 시즌 SK는 현대모비스에게 1승 3패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SK는 오랜만에 승리로 상대전적에서 2승 3패로 격차를 좁혔다. 치열한 접전이었다. 4라운드 MVP 자밀 워니가 종료 1분 23초를 남기고 짜릿한 버저비터 3점을 터트렸다. SK가 74-70으로 달아났다. 신인을 첫 국가대표에 승선한 에디 다니엘은 종료 54초전 쐐기 골밑슛을 터트렸다. 알빈 톨렌티노의 마지막 득점까지 나온 SK가 짜릿하게 승리했다. 워니가 21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 2블록슛, 1스틸로 다방면에서 돋보였다. 톨렌티노는 25점으로 최다득점을 올렸다. 부상에서 돌아온 오재현도 12점을 보탰다. 은퇴를 앞둔 함지훈은 7분 20초 출전해 4점,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함지훈은 2쿼터 종료와 동시에 버저비터를 넣는 등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2.06. 5:52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전현무계획3’ 곽튜브가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3’ 17회에서는 ‘경기도 숨은 맛’ 1탄, 안양 편이 꾸며진 가운데 위너 김진우, 강승윤이 출연했다. 이날 삼계탕 하나로 안영에 건물 세운 집을 찾은 전현무와 곽튜브는 서비스로 나오는 인삼주를 마신 후 본격 삼계탕 먹방을 선보였다. 먹기 전, 삼계탕을 별로 안 좋아하던 두 사람은 진한 국물에 감탄사를 뱉었다. 뼈와 살이 자동으로 분리될 정도로 부드러운 삼계탕에 곽튜브는 폭풍 흡입하더니 “나 삼계탕 좋아하네”라고 했다. 이후 곽튜브는 다 먹은 뒤 식당 밖을 나설 때 “다음주랑 아내랑 와야겠다. 왜냐하면 미안한 게 제가 삼계탕 싫어하는 걸 알아서 삼계탕 집 가서 삼계탕 먹고 저는 닭도리탕 먹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리고 실제로 그는 촬영이 끝나고 “여기 예약 돼요? 아내가 삼계탕 좋아해서”라며 예약하는 등 스윗한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곽튜브는 5살 연하의 공무원 아내와 지난해 10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부부는 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전현무계획3’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6.02.06. 5:45
[OSEN=종로, 고용준 기자] 그룹 대항전 열 여섯번의 세트에서 열 여섯 번 모두 코치 보이스를 사용했다. 세트 당 3번의 사용 기회가 있는 상황에서 마흔 다섯 번을 사용하면서 사용률은 93.76%다. 분명 DRX는 LCK컵에서 가장 ‘코치 보이스’ 의존율이 높은 팀이었다. 2위였던 브리온이 37.5%라는 점을 감안하면 ‘코치 보이스’를 능수능란하게 사용하던 ‘조커’ 조재읍 감독을 ‘조파고’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것도 전혀 무리가 아니었다. 포스트시즌인 플레이-인에서는 ‘코치 보이스’가 빠졌지만 조재읍 감독은 크게 당황하지 않았다. 최대한 기회를 많이 쓰면서 선수들에게 주문했던 사안들이 ‘코치 보이스’가 빠진 실전에서도 조 감독의 마음을 흡족하게 했기 때문이다. DRX는 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인 1라운드 브리온과 경기에서 선수 전원이 고르게 활약하면서 2-1로 승리했다. ‘지우’ 정지우는 1, 3세트 베테랑 원딜 ‘테디’ 박진성을 상대로 캐리를 책임지면서 팀 승리에 일조했다. 이로써 DRX는 하루 뒤 열리는 플레이-인 2라운드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조재읍 감독은 “연습 때 잘 되지 않았던 점들이 대회에서는 선수들이 잘 해줬다. 좋은 경기였다”라고 브리온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조 감독은 “1세트는 생각한대로 플레이 하면서 결과값이 잘 나왔다. 우리가 어떻게 어떤 걸 잘하는지 잘 느낀 것 같다. 사실 2세트에서는 개인적으로 걱정했던 점이 그대로 나왔다. 조합마다 승리할 수 있는 방식이 있다. 항상 선수들이 조금 어려워하는 조합을 하면 잘 풀리지 않았다. 그 부분을 잘 수정해야 남은 경기를 잘 풀어갈 것 같다”라고 만족한 점과 보완해야 할 점을 언급했다. 코치 보이스가 빠진 첫 경기에 대해 “코치 보이스가 없어졌지만, 답답한 점은 별로 없었다. 준비했던 범위 내에서 플레이적으로 선수들도 노력하고 있었다. 정규시즌 시작에 앞서 최대한 다전제를 많이 해서 좋은 경험을 많이 하고 싶다”면서 ‘코치 보이스’ 보다는 ‘다전제 경험’을 최대한 경험하고 싶다는 방향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조재읍 감독은 “중요한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잘해줘서 너무 고맙다. 이번 경기 승리로 인해 여유 보다는 그래도 더 많은 경기를 할 수 있다는 점이 기쁘다. 조금 더 편안한 마음으로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06. 5:41
[OSEN=조형래 기자] SSG 랜더스 마무리 투수 조병현이 WBC 대표팀 승선의 소감을 전했다. KBO는 6일 WBC에 나서게 될 3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투수 15명, 야수 15명의 명단이 공개됐고, SSG는 최고령 홀드왕 노경은(41)과 영건 클로저 조병현(23)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조병현은 지난해 69경기 등판해 5승 4패 30세이브 평균자책점 1.60의 성적으로 리그 특급 마무리 투수로 떠올랐다. 블론세이브는 2차례 밖에 되지 않았다. 묵직한 패스트볼과 포크볼을 바탕으로 단숨에 리그 최정상급 마무리 투수 반열에 올랐고 대표팀까지 승선했다. 조병현은 2023년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대표팀에 대체선수로 발탁됐고 2024년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WBSC 프리미어12, 2025년 K-BASEBALL SERIESE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차곡차곡 태극마크의 경험을 쌓아가고 있었다. 사이판 1차 캠프에도 합류했던 조병현은 현재 30구, 40구, 50구 순으로 투구 수를 늘려가는 단계별 빌드업을 통해 페이스를 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조병현은 구단을 통해 “가장 큰 대회인 WBC에 국가대표로 나가게 되어 너무 기쁘다. 나라를 대표하는 만큼 정말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한다. 준비 잘해서 좋은 성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현재 몸 상태는 너무 좋다. 작년에 비해 시즌을 조금 더 빨리 시작하는 셈이라, 3월 초 대회에 맞춰 스피드가 올라올 수 있도록 최대한 몸을 잘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일본과의 평가전에서는 1이닝 3볼넷 2실점을 기록했는데, “지난 평가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드렸다. 그 이후 체력적인 부분을 보충했고, 지금은 준비가 됐다. 잘 만든 몸으로 지난 시즌 좋았던 모습들을 마운드에서 보여드리고 싶다”고 만회할 각오를 다졌다. 대회 준비에 대해서 “WBC 공인구에 맞춰서 계속 연습하고 있어 적응에는 문제없다. 잘 준비하고 있다. ABS가 없는 부분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내 공을 잘 던지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고령 선배 노경은과 함께하는 것에 대해 그는 같은 팀 선배님이랑 같이 나가서 너무 좋고 의지가 많이 된다. 팀에서 그랬듯이 선배님 뒤를 잘 막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예선은 무조건 전승을 하고 싶다. 최대한 모든 경기 다 이겨서 본선으로 가고 싶다. 내가 나가는 경기는 모두 무실점으로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2.06. 5:4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거친 말 속에서, 네 남매 가운데 낀 9세 딸의 무너진 자존감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통곡하는 4남매와 번아웃에 빠진 엄마’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13세 아들, 10세 아들, 9세 딸, 6세 아들을 키우는 다둥이 부부가 출연했다. 깔끔한 집안과 밝아 보이는 아이들의 모습과 달리, 부모가 도움을 요청한 대상은 셋째인 9세 딸이었다. 보호자에 따르면 셋째는 최근 사소한 일에도 시도 때도 없이 통곡을 반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찰 영상에서도 셋째의 감정 폭발은 이어졌다. 태블릿으로 그림을 그리다 스스로 화면을 꺼버린 일에도 발을 동동 구르며 울음을 멈추지 못했고, “맨날 나만 이래. 나만 쓸모없어. 나만 실수하고, 나만 이상해”라며 자책 섞인 말을 쏟아냈다. 엄마가 옆에서 도와줘도 감정은 쉽게 진정되지 않았다. 엄마가 잠시 외출한 사이, 집에 남은 네 남매가 독서 숙제를 하는 장면도 공개됐다. 셋째가 소란을 피우자 첫째는 “방에 들어가서 놀아, 기집애야”라며 거친 말을 던졌다. 상처를 받은 셋째는 방으로 들어가 혼자 휴대전화를 만지며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휴대전화 소리가 거실까지 들리자 세 형제는 눈빛을 주고받으며 셋째의 행동을 문제 삼았다. 정해진 사용 시간을 어겼다는 이유로 몰래 영상까지 남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를 알아챈 셋째는 억울함에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둘째는 곧바로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이를 알렸고, 셋째는 “엄마 나는 억울해”라며 울먹였다. 상황을 전해 들은 엄마는 갈등을 중재하기 위해 간식을 나눠 먹자고 했지만, 셋째는 서운함에 방으로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첫째는 “지금 안 먹으면 못 먹는다”며 다툼을 키웠고, 결국 셋째를 향해 “버러지 같은 놈아”라는 폭언까지 퍼부어 충격을 안겼다. 방으로 들어간 셋째는 “왜 나한테는 나쁜 오빠들만 있는 거야”라며 하염없이 울음을 쏟아냈다. 영상을 지켜보던 엄마는 “금쪽이가 너무 당하는 것 같다. 내가 알고 있던 것보다 훨씬 심하다”며 눈물을 보였고, 아빠 역시 “우리가 모르는 사이 아이가 얼마나 억울했을지 몰랐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셋째는 구조적으로 끼어 있는 아이다. 나이로도, 성별로도 가운데에 놓여 있어 정서적 고립감을 느끼기 쉽다”며 “의도적인 따돌림이 아니더라도 반복되면 아이의 자존감에 큰 상처를 남긴다”고 진단했다. 한편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6.02.06. 5:30
트럼프, 오바마 원숭이로 묘사한 대선음모론 영상 공유 민주당 인사들 "역겨운 행동" 비난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를 원숭이로 묘사한 선거 음모론 동영상을 온라인에 공유해 논란이 일고 있다.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투·개표기 업체 도미니언 보팅 시스템이 2020년 대선 결과를 조작했다는 주장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2020년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조 바이든 전 대통령에게 패했는데 도미니언 보팅 시스템이 표를 바꿔치기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담긴 영상이다. 1분짜리 영상의 말미에는 오바마 전 대통령과 부인인 미셸 여사의 얼굴에 원숭이의 몸을 합성한 장면이 등장한다. 배경음악으로는 영화 '라이온 킹'의 삽입곡 '더 라이언 슬립스 투나잇'(The Lion Sleeps Tonight)이 사용됐고, 원숭이 몸을 한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가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드는 모습이 담겼다.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은 이 동영상에 '좋아요'를 누르며 지지 의사를 표했지만, 민주당 인사들은 즉각 반발했다. 민주당의 차기 대권 후보로도 거론되는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측은 대변인실 계정을 통해 "역겨운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측근인 벤 로즈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도 엑스에 "미래의 미국인들이 오바마 부부를 사랑받는 인물로 기억하는 반면 트럼프는 역사의 오점으로 연구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이 트럼프와 그의 인종차별적 추종자들을 영원히 괴롭힐 것"이라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2기 들어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가짜 이미지나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하며 지지층 결집에 활용해왔다. 지난해에는 오바마 전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체포되고 주황색 죄수복을 입고 철창에 갇힌 모습이 담긴 AI 생성 영상을 트루스소셜에 올렸다. 흑인인 민주당의 하킴 제프리스 하원 원내대표가 가짜 콧수염을 달고 멕시코 전통 모자인 솜브레로를 쓴 모습이 담긴 AI 영상도 올려 인종차별이라는 비판에 직면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신영
2026.02.06. 5:26
"中 데이터 거래·활용 아직 초기단계…정부 주도 육성중" 베이징서 KOSTEC·KISA 주최 '한중과기포럼' 열려 (베이징=연합뉴스) 김현정 특파원 = "중국 정부가 데이터 시장 형성에 강한 의지가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아직 초기 단계입니다. 사고파는 것도, 활용도 아직은 잘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이 국가데이터국을 중심으로 각종 디지털 정보와 데이터 자원 거래·공유 시장 조성에 공을 들이고 있으나 여전히 초기 단계라는 진단이 나왔다. 상하이 진톈청 법률사무소의 김훈 변호사는 6일 한중과학기술협력센터(KOSTEC)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북경대표처가 베이징에서 연 한중과기포럼에서 "정부가 준칙을 통해 중국 국영 기업이나 은행에 데이터를 자산화해 유통하도록 지시하고 있지만 여전히 리스크가 있어 잘 거래되진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포럼은 '신냉전 시대의 디지털 경쟁과 중국의 사이버 안보 전략'을 주제로 중국의 데이터 정책과 국내 기업의 대응 전략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김 변호사는 "데이터의 가치와 가격을 따지는 기술적·현실적 문제도 있다"면서 "금융권에는 (기업의) 데이터를 담보로 대출도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화했지만 실제 성과는 더디다"라고 설명했다. 중국이 2023년 10월 디지털 정보 운용·관리를 총괄하는 국가데이터국을 공식 출범했으며 외형적으로는 지난 2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상하이·구이저우성 구이양·베이징 등에 데이터거래소를 설립하고, 정부 기관·통신사·대학·기업의 참여로 데이터 거래·교환을 시도하고 있다. 그중 규모가 가장 큰 상하이데이터거래소의 경우 2024년 기준 거래액이 50억위안(약 1조 580억원)을, 작년 상반기에만 30억위안(약 6천3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성장률이 50%를 기록했다. 같은날 함께 강연한 신판수 상하이·화둥 한국IT기업 협의회장은 중국이 '데이터3법'으로 데이터 안전 법령을 강화하는 상황에서 관련 규제에 대해 우리 기업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중국의 네트워크안전법·데이터안전법·개인정보보호법 등 이른바 데이터 3법 위반을 위반할 경우 그 제재 수준에 대해 "보안 필수 요건 20개를 미준수할 시 최대 전년도 매출의 5% 이하 과태료 또는 영업허가 취소가 가능하다"며 이는 유럽연합(EU)의 개인정보보호규정(GDPR)이나 한국의 개인정보보호법보다 강한 수준의 제재라고 설명했다. 신 회장은 이어 "법인뿐 아니라 직접 책임이 있는 담당자 혹은 대표에게도 최대 10만위안(약 2천1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이는 실무 담당자에게도 큰 리스크"라며 8년여만에 개정돼 올해 1월1일 시행한 네트워크안전법 등 AI 관련 조항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현정
2026.02.06. 5:26
독일도 16세 미만 SNS 금지 추진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독일 정치권이 16세 미만 어린이와 청소년의 소셜미디어(SNS)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일간 빌트 등 현지 언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집권여당 기독민주당(CDU)은 오는 20∼21일 전당대회에서 SNS 사용에 법적 나이 제한을 두자는 안건을 논의할 계획이다. 안건을 제안한 CDU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 지부는 "엄격한 연령 제한이 증오와 선동, 정신적 압박, 유해한 온라인 콘텐츠의 영향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들은 미성년자 SNS 금지 조치가 금방 이뤄질 것 같지는 않다고 전했다. 독일 연방정부가 지난해 구성한 전문가 위원회는 온라인에서 아동·청소년을 어떻게 보호할지 검토해 올 여름 권고안을 낼 예정이다. 작년 12월 호주가 16세 미만 미성년자의 SNS 사용을 차단하는 법을 세계 최초로 통과시킨 뒤 영국·프랑스·스페인 등 유럽 상당수 국가가 비슷한 규제를 추진 중이다. 청소년 정신건강 보호를 명분으로 내건 이같은 움직임은 유럽연합(EU)의 각종 빅테크 규제에 더해 유럽과 미국 정부 사이 갈등을 불러올 수 있다.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지난 3일 16세 미만 미성년자의 SNS 사용을 금지하고 플랫폼의 연령 확인 시스템 도입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엑스(X·옛 트위터)를 소유한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엑스 계정에서 '더러운 산체스는 폭군이고 스페인 국민의 배신자', '산체스는 진짜 파시스트 전체주의자'라며 막말을 퍼부었다. 더러운 산체스(dirty Sanchez)는 특정한 성적 행위를 가리키는 속어이자 스페인어권 출신에 대한 인종차별적 표현으로 간주된다. 산체스 총리는 SNS 규제를 발표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를 의식한 듯 외부 압력에 '무관용 정책'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독일 매체 RND는 미성년자 SNS 금지 조치가 미국 빅테크 기업들 수익 전망을 해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의 분노를 살 수 있다고 내다봤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계연
2026.02.06. 5:26
캐나다·프랑스, 그린란드에 외교공관…美 위협에 연대(종합) 캐나다 "북극 안정 위해 협력 강화"…佛, EU 첫 총영사관 설치 (브뤼셀·파리=연합뉴스) 현윤경 송진원 특파원 = 캐나다와 프랑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눈독을 들이는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에 6일(현지시간) 나란히 외교 공관을 연다. 아니타 아난드 캐나다 외무장관은 이날 그린란드 수도 누크에서 열리는 캐나다 영사관 개소식을 위해 현지로 출발했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개소식에는 국가원수인 찰스 3세 영국 국왕을 대리해 국가 주요 행사를 주재하는 주메리 사이먼 캐나다 총독도 참석한다. 캐나다는 북극권의 안보, 기후 변화 분야 등에서 협력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위협 이전인 2024년에 그린란드에 영사관 개설을 결정했다. 당초 작년 11월 공식 개소식을 개최하려 했지만 기상 악화로 이날로 연기됐다. 그린란드와 이누이트 원주민 문화를 공유하는 캐나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병합 위협에 처한 나라이기도 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툭하면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편입하겠다고 압박하고 있다. 아난드 장관은 그린란드 영사관 개설을 앞두고 5일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서 라스 뢰케 라스문센 덴마크 외무장관과 만나 양국 협력을 논의한 뒤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북극 국가로서 캐나다와 덴마크는 북극 지역의 안정과 안보, 협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프랑스도 유럽연합(EU) 회원국 가운데 처음으로 그린란드에 총영사관을 개설해 장노엘 푸아리에 총영사를 현지에 파견했다. 프랑스 외교부는 푸아리에 총영사가 "문화, 과학, 경제 분야에서 그린란드와 기존 협력 사업을 심화하고 현지 당국과 정치적 관계를 강화하는 임무를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푸아리에 총영사는 외무부 동북아시아국장(2005∼2008), 베트남 대사(2012∼2016)를 지낸 인물로, 이달 3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에게 공식 임명됐다. 누크에 등록된 프랑스인은 6명에 불과하지만, 프랑스가 그린란드에 총영사관을 개설하기로 한 건 미국에 맞서 그린란드·덴마크에 연대를 표시하고 이곳이 유럽 땅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해 6월 누크를 지원 방문해 총영사관 개설을 약속했다. 프랑스 한 외교 소식통은 BFM TV에 "우리는 수십 년간 그린란드 당국과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영사관 설립은 오랜 관계를 반영하는 동시에 최근 상황을 고려해 대통령과 외무장관이 표명한 특별한 관심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덴마크 국제문제연구소(DIIS)의 북극 전문가 울리크 프람 가드는 AFP 통신에 양국의 영사관 개설에 대해 "그린란드와 덴마크를 향한 공격적 행보가 그린란드와 덴마크만의 문제가 아닌 유럽 동맹, 그리고 그린란드와 유럽의 동맹이자 친구인 캐나다 역시 관련된 사안임을 트럼프에게 알리려는 방식"이라고 논평했다. 1992년 그린란드와 외교 관계를 맺은 EU는 2024년에 EU 집행위원회 공관을 현지에 개소했고 그린란드 옆 아이슬란드는 2013년 누크에 영사관 문을 열었다. 미국은 1940∼1953년 누크에 영사관을 뒀다가 문을 닫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1기 집권 시절이던 2019년 그린란드 매입 의사를 처음 밝힌 뒤 이듬해인 2020년 그린란드 영사관을 재개관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현윤경
2026.02.06. 5:26
파키스탄 시아파 모스크서 폭탄테러…최소 31명 사망 169명 부상…"테러범, 입구서 제지당하자 자폭"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외곽의 한 시아파 모스크에서 6일(현지시간)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 최소 31명이 숨지고 169명이 부상했다. 로이터·AP 통신과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이슬라마바드 남동쪽 외곽 탈라이 지역의 시아파 모스크 '이맘 바르가 카디자 툴 쿠브라'에서 폭발이 발생해 이같은 인명피해가 났다. 이슬라마바드 당국자는 부상자 중 상당수가 위중해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목격자와 경찰 관계자들에 따르면 테러범은 모스크 입구에서 입장을 제지당하자 자폭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에 퍼진 현장 사진에는 카펫이 깔린 모스크 바닥에 피투성이 시신 여럿과 유리 파편, 잔해가 널려 있는 모습이 담겼다. 폭발 후 출동한 경찰은 현장을 봉쇄하고 수색하는 등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힌 단체는 아직 없다. 수니파 무슬림이 대다수인 파키스탄에서 소수파인 시아파는 그간 종파 간 폭력의 표적이 돼 왔다. 특히 파키스탄탈레반(TTP)이나 이슬람국가(IS) 같은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는 시아파 상대로 테러 등 공격을 자행해왔다.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파키스탄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무고한 민간인을 표적으로 삼는 것은 반인도적 범죄"라며 "온 국민은 이 어려운 시기에 유가족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셰바즈 샤리프 총리도 성명을 통해 이번 공격을 규탄하고 "책임자들을 반드시 찾아내 처벌해야 한다"면서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박진형
2026.02.06. 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