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손찬익 기자] LA 다저스에서 활약 중인 김혜성과 오타니 쇼헤이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무대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평소 절친한 동료 사이지만 이날만큼은 승부를 가리는 상대였다. 미국 스포츠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8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 팬들에게 WBC 경기는 이른 아침 시청이 필요했지만 한국과 일본의 맞대결은 충분히 볼 가치가 있는 경기였다”고 전했다. 지난 7일 도쿄돔에서 열린 한일전은 다저스 팀 동료인 김혜성과 오타니가 서로를 상대로 뛰는 장면으로도 관심을 모았다. 전날 WBC 역사적인 장면을 만든 오타니는 이날도 홈런을 터뜨렸다. 3회 솔로 홈런으로 일본의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 스즈키 세이야의 이날 두 번째 홈런이 터지며 일본이 리드를 잡았다. 김혜성도 존재감을 보였다. 그는 4회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경기 전 김혜성은 일본의 첫 경기에서 나온 오타니의 만루 홈런을 언급하며 “경기를 정말 집중해서 봤다. 정말 멋졌다. 우리와의 경기가 아니었기 때문에 팬의 입장에서도 대단한 선수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팀 동료로서는 항상 응원하고 지지하고 있다. 하지만 오늘만큼은 상대 선수다. 오타니가 땅볼을 치면 반드시 완벽한 수비로 아웃을 잡아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에서 오타니의 존재감은 여전히 컸다. 일본은 득점권 상황에서 오타니를 고의사구로 거르기도 했다. 결국 일본은 경기 후반 승부를 갈라 8-6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오타니는 통역을 통해 “정말 훌륭한 경기였다”고 말했다. 일본은 이날 승리로 조별리그 2연승을 기록했다. 한편 김혜성은 WBC 첫 경기에서는 무안타에 그쳤지만 볼넷 하나와 득점을 기록하며 체코전 11-4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일본전에서 터진 투런 홈런은 타격 상승세를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됐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김혜성의 활약은 다저스에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분석했다. 다저스는 시즌 초반 토미 에드먼과 키케 에르난데스 없이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어 김혜성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김혜성은 빅리그 데뷔 첫해인 지난해 2루수와 중견수, 유격수를 오가며 활약했다. 올 시즌에는 2루수 플래툰 자리를 놓고 산티아고 에스피날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3.07. 16:45
[OSEN=고성환 기자] 제시 린가드(34, 코린치안스)가 또 다시 사업 실패를 피하지 못했다. 영국 '더 선'은 7일(이하 한국시간)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타 린가드의 이미지 권리 회사가 약 160만 파운드(약 32억 원)의 부채를 쌓은 뒤 법원 명령으로 청산됐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린가드의 회사 'JL 커머셜 리미티드(JL Commercial Limited)'는 막대한 채무를 갚지 못하면서 법원 청산 명령을 받았다. 이 회사는 2018년 린가드가 자신의 사업과 상표권을 관리하기 위해 설립했다. 여기에는 그의 브랜드 'JLingz' 의류 라인과 골 세리머니 관련 상표도 포함됐다"라고 설명했다. 청산 법적 조치는 지난해 8월 시작됐고, 이후 영국 고등법원에서 심리가 진행됐다. 린가드 회사로부터 미지급금을 받지 못한 채권자인 대형 로펌 '핀센트 메이슨' 측에서 청산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린가드가 사업으로 실패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1월에도 자신의 세리머니 포즈를 본따 만든 브랜드 'JLingz Ltd'를 폐업하기로 결정했다. JLingz는 린가드가 2018년 12월 시작한 개인 의류 브랜드로 다양한 옷과 신발, 스포츠 용품 등을 다뤘다. 그는 시즌 중에도 꾸준히 신작 라인업을 출시하는 등 사업에 공을 들였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JLingz는 출시 반년 만에 3억 원이 넘는 적자를 보며 허덕였다. 결국 린가드는 자발적으로 청산 절차를 밟으며 폐업에 나섰다. 더 선에 따르면 JLingz가 지고 있던 부채는 무려 276000파운드(약 5억 5000만 원)에 달했다. 약 6년의 기간 동안 돈을 벌어들이기는커녕 막대한 손해만 본 셈. 린가드는 2025년 4월 또 다른 의류 회사 '비 유어셀프 클로딩(Be Yourself Clothing)'도 영국 기업 등록기관에서 삭제되는 아픔을 겪었다. 그는 2023년 이후 해당 회사의 재무 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하면서 벌금을 받았고, 폐쇄 명령이 내려졌다. 마지막으로 제출한 회계 자료에 따르면 회사 재정도 심각한 수준이었다. 이제는 JL 커머셜 리미티드까지 법원 명령으로 청산된 린가드. 더 선은 "최근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총 부채는 1562092파운드(약 31억 원)에 달했다. 여기에는 은행 대출과 미납 세금 등이 포함돼 있었다"라고 전했다. 맨유 소식을 다루는 '센트레 데빌스'는 "결과적으로 린가드는 축구 커리어의 새로운 장을 브라질 코린치안스에서 시작하는 동시에, 사업 측면에서는 큰 재정 문제에 직면하게 됐다"라고 짚었다. 린가드는 지난 6일 코린치안스에 공식 입단했다. 브라질 최고 인기 클럽 코린치안스는 "린가드가 코린치안스의 새 공격수로 합류했다. 만 33세의 잉글랜드 선수 린가드는 2026년 말까지 계약을 맺었으며, 계약서에 명시된 조건을 충족할 경우 2027년 말까지 자동 연장되는 옵션도 포함돼 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FC서울과 작별한 뒤 약 3달 만에 새 팀을 찾은 린가드다. 그는 K리그에서 2시즌간 활약한 뒤 유럽 복귀를 추진했지만, 여러 팀에 거절당한 뒤 브라질로 행선지를 틀었다. 린가드는 "팬들의 열정이 정말 대단하다. 훈련 시설도 훌륭하고, 선수들과 감독, 구단 관계자들도 따뜻하게 맞아줬다. 정말 행복하고 빨리 경기에 뛰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 린가드, 코린치안스 소셜 미디어.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3.07. 16:42
[OSEN=이후광 기자] 선발 예고만 했는데 벌써 상대가 벌벌 떤다. 이게 바로 류현진 효과다. 류지현 야구대표팀 감독은 8일 오후 12시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C조 조별예선 대만과 3차전 선발투수로 리빙 레전드 류현진을 예고했다. 한국은 5일 체코와 첫 경기를 11-4 완승으로 따낸 뒤 7일 세계랭킹 1위이자 디펜딩챔피언 일본을 만나 7회초까지 5-5 접전을 펼쳤으나 7회말 믿었던 박영현, 김영규의 난조 속 치명적인 3점을 내주며 최종 6-8로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1승 1패를 기록하며 나란히 2승을 거둔 호주, 일본에 이어 C조 3위에 올랐다. 일본전 석패의 아쉬움이 크지만, 모든 게 예상했던 시나리오대로 흘러가고 있다. 체코전 기분 좋은 대승을 거뒀고, 일본을 상대로 예상보다 선전하며 패배에도 자신감을 얻었다. 한국은 원래부터 1승 1패에서 대만전에 모든 걸 쏟아 부어 2라운드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려고 했던 터. 호주가 대만을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9일 호주전 또한 중요성이 커졌지만, 일단 8일 대만을 잡아야 미국 마이애미행을 바라볼 수 있다. 류지현호의 명운이 걸린 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류현진의 WBC 등판은 2009년 대회 이후 무려 17년만이다. 당시 대만과 조별리그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쳐 한국의 9-0 완승을 이끈 기억이 있다. 당초 우완 파이어볼러 곽빈의 대만전 선발이 점쳐졌으나 평가전에서 손톱이 부러지는 변수가 발생하면서 베테랑 류현진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 출신답게 상대에 주는 압박감은 상당해 보인다. 아직 선발 예고를 했을 뿐이지만, 대만 언론은 하나 같이 류현진의 등판을 달가워하지 않고 있다. 대만 '야후스포츠'는 “류현진은 2009년 제2회 WBC 예선에서 대만 상대로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1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 호투하며 한국의 승리 발판을 만든 바 있다”라며 “1승 2패의 대만은 조 4위에 머물러 있다. 그래서 한국전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 이 경기에서 이겨서 2승 2패가 되면 다른 경기 결과에 따라 동률 경쟁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라고 주목했다. 대만 '자유시보'는 “전 메이저리그 좌완 류현진은 10년의 빅리그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2019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차지한 적도 있다. 국제대회에서도 대만과 여러 차례 맞붙었는데 2007년 아시아야구선수권, 2009년 WBC,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모두 대만 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며 승리를 거뒀다”라며 “선발 류현진은 한국이 꺼낸 최강 에이스 카드로 풀이된다. 류현진을 대만 킬러라고 표현하기도 한다”라고 바라봤다. 한국이 7일 일본전에서 불펜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대만전 총력전이 가능해진 상황에 대해서도 경계심을 드러냈다. 자유시보는 “한국은 투수 전력을 잘 관리하면서 팀의 15명 투수 가운데 14명이 대만전에 나설 수 있다”라며 “한국은 체코 1차전에서 그 누구도 50구 이상을 던지지 않아 4일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다. 일본전 또한 고영표만 51구를 던졌고, 조병현, 손주영, 고우석, 박영현, 김영규, 김택연 등 모두 30구 이하로 투구수를 관리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대만은 류현진에 맞서는 선발투수로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 소속의 우완 파이어볼러 구린루이양을 예고했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3.07. 16:42
[OSEN=최이정 기자] '아기맹수' 김시현이 김풍을 상대한다. 오늘(8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에서는 '대세 배우' 박진영의 냉장고 속 재료로 셰프들의 치열한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첫 번째 대결에서는 전통의 라이벌 샘킴과 최현석이 '깔롱지기는(멋을 부렸다는 뜻의 경상도 방언)' 요리를 주제로 맞붙는다. 최현석은 "샘킴 셰프는 관심 없는 척 깔롱을 부린다", "생각보다 브랜드를 엄청 따진다"며 성자 이미지의 샘킴의 반전 면모를 폭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이에 샘킴도 제대로 흑화하며 날카로운 송곳니와 함께 촌철살인 멘트로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 두 셰프는 요리 도중 예상치 못한 난관을 맞는다. 최현석은 '멋 부린 요리'라는 주제에 맞게 부채를 활용한 업그레이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지만, 시간과 재료 모두 쉽지 않은 도전에 나서 주변의 걱정을 산다. 반면 퍼포먼스보다 요리에 집중하던 샘킴은 예기치 못한 변수에 흔들리고, 이를 본 김풍이 큰 소리로 훈수를 이어가 흑화 위기를 맞는다. 두 셰프가 이 위기를 어떻게 돌파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대결에서는 '대표 예능돌' 안유진이 5분 점검에 나서 관심이 집중된다. 정신없이 요리하는 샘킴을 향해 "셰프님이 조금 예민하십니다"라며 중계를 시작한 그녀는, 시식에 들어가자마자 "깔롱지깁니다!"라는 귀여운 사투리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인다. 이어지는 대결에서는 '아기맹수' 김시현이 '아재괴수' 김풍을 상대로 첫 15분 요리 대결에 나선다. 김시현은 대결에 앞서 "전광판에 내 이름이 있는 게 너무 신기하다"며 긴장과 설렘을 드러낸다. 이에 '로드 투 김풍'의 주인공 김풍은 "오늘 아기맹수를 떨게 만들어주겠다"며 양보 없는 승부를 예고해 기대감이 커진다. 두 셰프는 승부의 향방을 쉽게 가늠할 수 없는 치열한 대결로 긴장감을 높인다. 김시현은 첫 출전임에도 세 가지 요리에 도전하는 것은 물론, 정신을 혼미하게 하는 김풍의 난리법석 속에서도 침착하게 요리에 집중하는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이를 본 '냉부 막내즈'는 "우리보다 나은 것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김풍은 중식 대가 후덕죽 셰프의 아이디어를 응용한 강렬한 비주얼의 당근 요리를 탄생시키며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해, 어떤 셰프가 별을 획득할지 더욱 궁금해진다. '아기맹수' 김시현의 첫 15분 요리 대결은 오늘(8일) 오후 9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07. 16:41
[OSEN=장우영 기자] 걸그룹 브랜드평판 2026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아이브 2위 블랙핑크 3위 트와이스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걸그룹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26년 2월 8일부터 2026년 3월 8일까지 측정한 브랜드 빅데이터 45,924,168개를 분석하여 걸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2월 걸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45,389,287개와 비교하면 1.18% 증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걸그룹 브랜드 평판지수는 걸그룹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채널 분석도 포함됐다. 2026년 3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아이브, 블랙핑크, 트와이스, 키키, 아일릿, 레드벨벳, 에스파, 오마이걸, 에이핑크, 르세라핌, 하츠투하츠, 아이들, 마마무, 베이비몬스터, 프로미스나인, 하이키, 엔믹스, 우주소녀, 스테이씨, 캣츠아이, 트리플에스, 피프티피프티, ITZY, 케플러, 걸스데이, 이즈나, 시그니처, XG, 소녀시대, 에프엑스 순이었다. 걸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아이브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 브랜드는 참여지수 177,820 미디어지수 996,989 소통지수 2,768,156 커뮤니티지수 2,747,41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690,379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5,190,460과 비교해보면 28.90% 상승했다. 2위, 블랙핑크 (지수, 제니, 로제, 리사) 브랜드는 참여지수 109,072 미디어지수 939,020 소통지수 2,042,794 커뮤니티지수 3,402,15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493,036으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4,861,840과 비교해보면 33.55% 상승했다. 3위, 트와이스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브랜드는 참여지수 109,072 미디어지수 939,020 소통지수 2,042,794 커뮤니티지수 3,402,15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493,036으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4,861,840과 비교해보면 33.55% 상승했다. 4위, 키키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 브랜드는 참여지수 215,696 미디어지수 553,196 소통지수 686,880 커뮤니티지수 973,27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29,041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2,005,782와 비교해보면 21.10% 상승했다. 5위, 아일릿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브랜드는 참여지수 68,204 미디어지수 232,315 소통지수 931,637 커뮤니티지수 813,16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45,324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2,070,011과 비교해보면 1.19%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걸그룹 브랜드평판 2026년 3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아이브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걸그룹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2월 걸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45,389,287개와 비교하면 1.18%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78% 상승, 브랜드이슈 1.39% 하락, 브랜드소통 8.25% 상승, 브랜드확산 2.82%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아이브 브랜드에 대한 링크분석에서는 '올킬하다, 사랑스럽다, 증명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뱅뱅, 블랙홀, 다이브'가 높게 나왔다. 아이브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3.04%로 분석됐다."라고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했다. 걸그룹 브랜드평판 2026년 3월 분석에는 아이브, 블랙핑크, 트와이스, 키키, 아일릿, 레드벨벳, 에스파, 오마이걸, 에이핑크, 르세라핌, 하츠투하츠, 아이들, 마마무, 베이비몬스터, 프로미스나인, 하이키, 엔믹스, 우주소녀, 스테이씨, 캣츠아이, 트리플에스, 피프티피프티, ITZY, 케플러, 걸스데이, 이즈나, 시그니처, XG, 소녀시대, 에프엑스, 키스오브라이프, 유니스, 미야오, 비비지, 클라씨, 세이마이네임, EXID, 리센느, 드림캐쳐, 위클리, 이달의 소녀, 수피아, 이프아이, 빌리, 블랙스완, 라잇썸, 영파씨, 브브걸, 에버글로우, 베이비돈크라이를 분석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3.07. 16:39
열쇠공을 불러 남의 집 문을 열고 들어가려다가 집주인 가족에게 들킨 상습 절도범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2단독 정지은 부장판사는 주거침입미수·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 17일 오전 9시 30분쯤 열쇠공을 불러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 있는 70대 B씨 집 현관문을 열고 내부로 들어가려다 B씨 딸에게 걸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지난해 8월 창원시 성산구 한 빨래방에서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빨래망을 훔치기도 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22일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누범 기간에 범행을 저질렀다. 그는 과거 절도죄 등으로 여러 차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A씨가 혐의를 인정한 점과 피해가 크지 않은 점 등을 종합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현예슬([email protected])
2026.03.07. 16:34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이재룡이 음주운전 사고 및 도주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 이에 불과 2주 전 출연했던 '짠한형 신동엽'에게까지 덩달아 불똥이 튀게 됐다. 7일 '짠한형 신동엽' 측은 지난달 23일 공개된 이재룡출연 에피소드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당시 '짠한형 신동엽'에는 "공평하게 원샷→ 만취 (feat. 윷놀이 대참사)"라는 제목으로 배우 이재룡, 윤다훈, 성지루, 안재욱이 게스트로 출연해 음주 토크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이재룡은 "이제는 술에서 좀 빠져야 할 때 아니냐"는 질문에 "그래도 아직까지는.."이라고 답하는가 하면, 안재욱으로부터 "내가 아는 배우 중 (이재룡의) 주량이 가장 세다. 이긴 적도 없고 취한 모습을 본 적도 없다"고 '주당' 면모를 인정받기도 했다. 하지만 7일 오전 이재룡의 음주운전 혐의 보도가 나오면서 그가 출연한 '짠한형' 영상에는 비판 댓글이 쇄도했다. 이재룡은 7일 오전 2시쯤 서울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인근에서 차량을 몰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사고 직후 자신의 집에 차량을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갔다가 경찰에 검거됐으며, 음주 측정에서 이재룡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MBN 뉴스를 통해 이재룡의 사고 당시 영상도 공개됐다. 이재룡이 운전한 차량은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를 빠른 속도로 달리다가 중앙분리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수십미터의 분리대가 부서졌지만 차량은 그대로 현장을 빠져나갔다. 이후 골목에서 포착된 해당 차량은 사고의 여파로 앞부분이 파손돼 있었으며, 부서진 중앙분리대 파편을 골목 도로 위에 떨어트리기도 했다. 이재룡의 음주 관련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그는 지난 2003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고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입건돼 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이에 더해 2019년 8월에는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술에 취해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피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기도 했다. 그럼에도 또 한번 음주 논란에 휩싸이면서 더욱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재룡이 당당히 '술부심'을 부리는 모습이 담긴 '짠한형' 영상까지 덩달아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결국 불편함을 호소하는 여론이 빗발치자 '짠한형' 측은 해당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한편 이번 사고로 인해 다친 피해자는 없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재룡은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블랙박스를 통해 사고 당시 행적을 파악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짠한형 신동엽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3.07. 16:3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주도의 대이란 군사작전에 쿠르드족이 개입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쿠르드족의 대이란 공격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던 것과는 상반된 입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도버 공군기지에서 미군 장병 유해 귀환식에 참석한 뒤, 플로리다로 향하는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는 쿠르드족이 개입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쿠르드족이 참여하지 않더라도 전쟁은 이미 충분히 복잡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는 쿠르드족이 다치거나 죽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며 “우리는 그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 언론 인터뷰에서 쿠르드족의 이란 공격 가능성에 대해 “전적으로 찬성한다(all for it)”고 언급했던 것과는 180도 달라진 것이어서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언급은 중동 정세가 복잡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미국이 분쟁 확산을 경계하면서도 동맹 및 우호 세력의 추가 개입에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재홍([email protected])
2026.03.07. 16:29
[OSEN=지민경 기자] 밴드 FT아일랜드가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FT아일랜드는 지난 7일 오후 2시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이홍기의 생일 기념 국내 첫 단독 팬미팅 '옹기종기'를 개최했으며, 오후 7시에는 10년 만의 팬미팅 '우당탕탕 FT 사무소'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이홍기는 팬들이 직접 쓴 롤링페이퍼를 읽고 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팬들의 다채로운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했다. 이어진 '생일 선물 언박싱' 코너에서는 박자 게임, 다양한 장르로 노래 부르기, 인기 챌린지 따라잡기, 여러 아이템 착용하기, 인트로 듣고 곡 맞히기 등 랜덤 미션을 수행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이홍기는 '오렌지색 하늘' 무대를 선보였고, 팬들도 다 같이 노래를 따라 부르며 함께 호흡했다. 이홍기는 "팬미팅에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마지막까지 팬들과 눈을 맞추며 인사를 건넸다. 이후 진행된 '우당탕탕 FT 사무소'에서는 FT아일랜드가 회사원으로 변신, 시무식으로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멤버들은 사무소 개업을 기념해 다양한 규칙을 정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고,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서는 직장인들의 현실 논쟁거리에 대해 토론하며 쌍방향 소통에 나섰다. 이어 'FT 사무소 사원 복지 TIME'에는 메신저 오픈 채팅을 통해 팬들의 질문과 요청을 즉석에서 들어주며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뜻밖의 행운' 코너에서는 추첨을 통해 팬들과 즉석 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FT아일랜드는 'Sage'(세이지), 'Not Enough'(낫 이너프), 'AQUA'(아쿠아), '남자의 첫사랑은 무덤까지 간다', '미워하고 원망하고', '미치도록', 'Sunrise Yellow'(선라이즈 옐로우), 'Love in the City'(러브 인 더 시티), 'Beautiful'(뷰티풀), 'U (All I want is you)', '고백합니다' 등 그동안 발매한 곡들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도 꾸미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약 150분의 팬미팅을 꽉 채운 FT아일랜드는 "오랜만에 팬분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자주 만나고 신나게 놀면서, 평생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싶다. 감사하다"라고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2026 FTISLAND LIVE 'MAD HAPPY' Zepp Tour IN JAPAN(2026 FT아일랜드 라이브 '매드 해피' 제프 투어 인 재팬)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email protected]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3.07. 16:27
트럼프 관세에도 작년 美-아프리카 교역액 16% 늘어 미국 무역적자는 3분의 1로 축소…아프리카 제조업 타격, 핵심광물 수출국은 혜택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집권 2기 첫해인 지난해 '트럼프 관세'에도 미국과 아프리카 간 교역액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트럼프 행정부는 아프리카에 대해서도 무역 적자를 줄였지만, 미국의 관세 인상과 무역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섬유 산업 등 아프리카 제조업은 타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8일 아프리카 전문지 '죈 아프리크'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과 아프리카 교역액은 약 800억달러(약 118조원)로 전년보다 16% 늘었다. 이 기간 미국은 아프리카에 대한 무역 적자를 65억 달러에서 3분의 1가량인 19억달러로 줄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자신의 대선공약에 따라 전 세계를 상대로 관세를 인상하고 미국의 아프리카성장기회법(AGOA) 연장 여부도 불투명해지면서 섬유 산업 등 아프리카 제조업이 큰 타격을 받았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AGOA는 2000년 제정돼 25년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32개국이 미국 시장에 섬유, 자동차, 광물 등 다양한 품목을 무관세로 수출할 수 있도록 보장했다. 아프리카 산업화와 고용 창출의 견인차 구실을 해왔다. 하지만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들어선 뒤 지난해 10월 종료됐다가 지난달에야 1년간 재연장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에너지 자립을 위해 화석연료 자원을 적극 개발하면서 작년 석탄과 석유, 천연가스 등을 수출하는 아프리카 국가들이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공급망 확보를 둘러싼 미중 대립으로 핵심 광물의 가치가 어느 때보다 커지면서 광물을 풍부하게 보유한 콩고민주공화국은 대표적인 수혜국으로 떠올랐다. 한편 아프리카 최대 교역상대국으로 영향력 확대를 노리는 중국은 오는 5월 1일부터 아프리카 53개국의 수입품에 대해 관세를 폐지한다고 지난달 발표했다. 다만 대만 수교국인 에스와티니는 무관세 혜택에서 제외됐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박성진
2026.03.07. 16:26
이란, 대통령 사과 몇 시간 만에 또 공격…걸프국 "보복 경고"(종합) UAE, 이란 미사일·드론 요격…이란 혁명수비대 "바레인 미군 기지 공격" 카타르 군주, 트럼프와 통화…젤렌스키, 사우디에 드론 요격 지원 제안 (요하네스버그·서울=연합뉴스) 나확진 특파원 이신영 기자 =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걸프 국가들에 사과하고 공격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지 몇 시간 지나지도 않아 바레인,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등 걸프국가들이 잇달아 이란의 공격을 받았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걸프국들은 이란에 공격이 계속될 경우 보복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AP, AFP,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바레인 수도 마나마에서는 7일 오후(현지시간) 이란의 공습으로 주택 등 건물에 불이 나고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고 바레인 내무부가 밝혔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바레인 내 주파이르 미군기지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IRGC는 이날 주파이르 기지에서 이란 내 담수화 공장을 겨냥한 공격이 있었다며 이에 대한 대응으로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주장했다. UAE 국방부는 자국 방공망이 이날 저녁 두바이에서 이란 미사일과 드론을 요격했다고 밝혔다. 두바이 알바르샤 지역에서는 요격된 물체의 잔해가 차량에 떨어지면서 아시아계 운전자가 사망했다고 로이터가 두바이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이날 국영TV 연설에서 "임시 지도자위원회가 이웃 국가들이 이란을 공격하지 않는 한 이들 국가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는 안을 승인했다"며 "이란에 공격받은 이웃 국가들에 개인적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의 사과는 걸프국의 분노를 달래고 보복 공격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로이터에 따르면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사과의 뜻을 표명하기 전 사우디아라비아가 보복 가능성을 경고하며 자제를 촉구했다. 복수의 소식통은 로이터에 파이살 빈 파르한 알사우드 사우디 외무장관이 이틀 전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통화했다고 전했다. 알사우드 장관은 이 통화에서 사우디 영토나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공격이 지속된다면 사우디도 보복에 나설 수밖에 없고, 자국 내 미군 기지를 이란 공격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고 한다. 이란은 걸프국을 직접 겨냥한 것이 아니라 미군 기지 등을 공격한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은 또 사우디 측에 역내 미군 기지를 폐쇄하고 미국의 공격에 활용될 수 있는 정보 공유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이웃 국가의 영토가 이란 공격에 사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역내 긴장 완화에 열린 자세를 보였음에도, 이 같은 제안이 우리의 역량과 결의, 의도를 잘못 이해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의해 즉시 묵살당했다"며 주변국 공격의 책임을 미국에 전가했다. 그는 또 "전쟁이 미국의 협상력을 높이지 않을 것임을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들에게 경고했다"며 "이 경고가 전달됐는가"라고 물었다. 임시 지도자위원회의 또 다른 위원인 골람호세인 모흐세니 에제이 사법부 수장도 이란의 전략에 변화가 없음을 시사했다고 AP는 전했다. 모흐세니 에제이는 "역내 일부 국가의 지형이 적의 손아귀에 들어가 우리를 상대로 한 공격에 사용되고 있다"며 "이들 목표물을 상대로 한 강화된 공격은 계속될 것"이라고 엑스에 썼다.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마즐리스) 의장도 "역내 미군 기지가 계속 존재하는 한 이들 국가는 평화를 누릴 수 없을 것"이라고 엑스에 적었다. 이란의 공습이 지속되자 카타르도 보복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카타르 국영 통신에 따르면 카타르 군주(에미르)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는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고 이란의 지속된 공습으로 역내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 관해 논의했다. 카타르 군주는 또 자국의 안전과 주권, 국익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주저없이 취할 것이라고 이란을 압박했다. 한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통화하며 이란의 드론에 대한 대응을 지원하겠다고 제안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텔레그램을 통해 이런 사실을 공개하며 "우크라이나는 수년간 이란이 설계한 샤헤드 드론과 싸워왔고 세계 어느 나라보다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우리는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신영
2026.03.07. 16:26
트럼프 "쿠르드족의 이란戰 개입 원치않아…이미 충분히 복잡"(종합) "난 그들에게 개입 말라고 했다"…기존 "전적 찬성"에서 태세전환 '전후 이란 지도 그대로?' 질문에 "아닐 것" 변경 가능성 시사 숨진 미군 6명 유해 귀환식 참석…"이런 일은 언제나 매우 슬픈 일" (워싱턴=연합뉴스) 이유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이란전에서 쿠르드족의 개입을 배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언론 인터뷰에서 쿠르드족의 이란 공격 가능성을 두고 "전적으로 찬성(all for it)"한다는 입장을 보였던 것에서 180도 달라진 입장을 보인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델라웨어주 도버 공군기지에서 개최된 미군 장병 유해 귀환식에 참석한 뒤 플로리다로 이동하는 에어포스원(전용기) 안에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쿠르드족이 개입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쿠르드족이 개입하지 않아도 전쟁(war)은 충분히 복잡하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쿠르드족과 매우 우호적으로 지내지만, 우리는 전쟁을 지금보다 더 복잡하게 만들고 싶지 않다"며 "그들은 개입할 의사가 있지만, 나는 그들에게 개입하지 말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쿠르드족의 이란전 개입과 관련해 입장을 바꾼 것은 쿠르드족의 개입이 이란과의 충돌을 지역 분쟁으로 확산시킬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전선을 불필요하게 확대하지 않으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인구 3천만∼4천만명의 쿠르드족은 튀르키예·이라크·이란·시리아 등에 걸쳐 거주하는 세계 최대 무(無)국가 민족으로, 독자적인 국가 또는 자치 영토 확보를 오랜 목표로 삼아 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전이 종료된 뒤에도 이란의 지도가 그대로일 것 같냐는 질문에는 "말할 수 없다. 아마도 아닐 것"이라고 답해 추후 이란의 지도 변경 가능성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자국의 공격으로 피해를 본 걸프 국가들에 사과하고 공격 중단을 선언한 것을 두고 "그것은 항복"이라며 "그 국가들과 우리에게 정말로 항복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는 이란과 합의를 모색하는(looking to settle) 상황이 아니다"라며 "그들은 합의를 원하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이란의 차기 리더십과 관련해선 "이란을 전쟁으로 이끌지 않을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고 거듭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이란의 여자 초등학교에서 사망자가 175명 발생한 것과 관련해 "내가 본 바에 따르면, 그것은 이란이 한 것"이라며 이란에 책임을 돌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가 이란을 지원하는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그런 징후는 보지 못했다"며 "만약 러시아가 그렇게 하고 있다면 제대로 하고 있지 않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란이 그다지 잘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델라웨어 공군기지에서 이란의 보복 공격으로 숨진 미군 장병 6명의 유해 귀환식에 참석했다. 제프리 오브라이언 소령, 코디 코크 대위, 로버트 마잔 준위, 니콜 아모르 상사, 노아 티에트젠스 상사, 디클런 코디 하사 등 숨진 장병 6명의 가족이 함께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배우자 멜라니아 여사와 JD 밴스 부통령 부부,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팸 본디 법무장관,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 댄 케인 합참의장, 스티븐 윗코브 중동특사 등 행정부 주요 인사도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귀환식이 끝난 뒤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에게 "이런 일은 언제나 매우 슬픈 일"이라며 전사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유미
2026.03.07. 16:26
서반구 反카르텔 연합 띄운 트럼프…'돈로주의' 안보구상 속도(종합2보) "무법 용납못해, 군사도 동원"…이란戰 와중에 '서반구 중시' 기조 재확인 트럼프 "막다른 골목의 쿠바, 우리와 협상중"…쿠바 "신식민주의적" 비판 (워싱턴=연합뉴스) 이유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미주 지역 범죄 카르텔에 맞서 미국과 중남미 국가들이 군사력을 동원해 공동 대응하기 위한 연합체를 출범시켰다. 이는 서반구 국가들과의 안보 협력을 강화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구상을 반영한 조치로 보인다. 특히 이란과의 군사 충돌 와중에도 트럼프 행정부의 전략적 초점이 여전히 서반구에 있음을 강조하려는 행보로도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도랄 리조트에서 중남미 국가 정상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미주의 방패'(Shield of the Americas) 행사에서 "많은 카르텔이 정교한 군사 작전 능력을 발전시켰으며, 일부는 매우 고도로 발달했다"며 "그건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 "멕시코 카르텔이 이 반구의 유혈 사태와 혼란을 조종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멕시코를 카르텔 폭력의 온상으로 지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협정의 핵심은 치명적인 군사력을 동원해 사악한 카르텔과 테러 네트워크를 파괴하겠다는 약속"이라며 이 연합체에 17개국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 모인 지도자들은 우리 반구에서 더 이상 무법 상태를 용납할 수 없으며 용납하지 않으리라는 확신으로 하나가 되었다"며 "이 적들을 물리치는 방법은 우리 군대의 힘을 발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발언을 마친 뒤 이 자리에서 '미주 카르텔 대응 연합' 출범을 위한 대통령 포고문에 서명했다. 포고문은 연합체 참여국들이 서반구 내 범죄 카르텔의 영토 통제, 자금 조달, 자원 접근권을 박탈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란 내용을 담았다. 미국은 전투력 확보를 위해 동맹국 군대를 훈련·동원할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아울러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서반구 밖 악의적 외국 세력 등의 위협을 차단해야 한다"는 내용도 명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칠레, 코스타리카, 도미니카공화국,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가이아나, 온두라스, 파나마, 파라과이, 트리니다드토바고 등 12개국 정상이 참석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이어진 '미주의 방패' 업무 오찬 연설에서 "우리는 반구 안보에 분명히 중점을 두고 있다"며 "우리는 경제적으로 협력할 기회를 매우 강력히 주목하고 있지만, 안보 없이는 경제적 진전을 이룰 수 없다"고 말했다. 최근 국토안보부 장관 자리에서 경질돼 '미주의 방패' 특사로 임명된 크리스티 놈 특사는 이런 기회를 준 트럼프 대통령에게 감사하다며 "우리는 우리 반구가 더 안전해지고 주권을 더 확보하고 더 번영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시작해 이날까지 8일째 이어지고 있는 대이란 군사작전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층 일각에서는 '미국 우선주의' 및 해외 군사 개입 최소화 기조에 어긋난다는 지적과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가 중남미 국가들과의 안보 협력을 강조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연합체를 띄운 것은 안보 전략이 미국 본토와 서반구 방어에 초점을 두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지지층을 달래려는 포석이 깔린 것으로도 보인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이른바 '돈로 주의'을 앞세워 서반구에서 미국의 전략적 입지를 강화하고 중국·러시아의 역내 영향력 확대를 억제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해왔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1월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축출 이후 베네수엘라와 미국이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군사작전이 진행 중인 이란의 차기 리더십과 관련해 친미 성향 정권이 들어서며 미국과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는 이른바 '베네수엘라 모델'을 적용하고 싶다는 의중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에 대해 "그녀는 우리와 함께 훌륭한 일을 하고 있다"고 평가한 뒤, 미국과의 석유 산업 협력 등을 통해 "그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돈을 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베네수엘라에서 역사적 변혁을 이루는 동시에 쿠바에서도 곧 위대한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로부터 석유·자금 조달이 끊긴 쿠바가 "막다른 골목에 놓여 있다"며 "그들(쿠바)은 협상하기를 원한다. 마르코(국무장관)와 나, 다른 몇몇 사람들과 협상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쿠바와 매우 쉽게 합의가 이뤄질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은 엑스(X)에서 이날 개최된 '미주의 방패' 회의에 대해 "신식민주의적"이라고 비판했다. 디아스카넬 대통령은 이번 회의가 "미국이 소집하고 역내 우파 정부들이 참여했다"며 "이들(중남미 참여국)이 자국 내 문제 해결과 질서·평화 유지를 위해 미국의 군사력을 치명적 방식으로 사용하는 것을 약속하게 만든다"고 꼬집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유미
2026.03.07. 16:26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사당귀’ 양준혁이 녹화 중 아내와 딸 생각에 폭풍 오열한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최승희, 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는 최고 시청률 5.2%(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195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의 기세를 이어갔다. 8일 방송되는 ‘사당귀’ 347회에서는 양식장과 10분 거리인 포항의 아파트로 이사한 방신 양준혁의 모습이 공개되는 가운데, 양준혁이 인생 13개월차 딸 이재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며 오열한다. ‘사당귀’에 첫 등장한 이재가 아빠 양준혁을 닮은 꼴을 인증한다. 방신 양준혁처럼 방어 인형에 뽀뽀를 하는가 하면, 남다른 손아귀 힘을 뽐내며 양준혁 딸 다운 면모를 뽐낸 것. 특히 액자를 손에 꽉 쥔 이재의 모습에 전현무가 “아빠 DNA가 있네”라며 놀라워하자 양준혁은 “우리 이재 손아귀 힘이 대단하다”라고 자랑하며 “돌잡이에서 야구공을 잡았다”라고 밝혀 양신의 슈퍼 DNA를 지닌 여자 야구 선수 탄생할지 기대감을 자극한다. 이 가운데, 양준혁의 뜻밖의 고백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다. 양준혁은 “아내가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를 임신을 했는데 그 중 아들이 유산됐다”라고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 놓는다. 양준혁은 임신이 안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 속 첫 시험관 시술에서 쌍둥이를 임신하게 되자 행복감을 이루 말할 수 없었다고. 하지만 병원에 갈 때마다 한 아이의 심장소리가 점점 작아지더니 결국 유산됐다고 밝힌다. 양준혁의 아내는 “두 아이 중 하나라도 잘 지키고 싶었다. 표현은 못했지만 이재를 지키기 위해 막달까지 불안함이 엄청 컸다”라고 고백해 앙준혁을 폭풍 오열하게 한다. 한 아이를 보내고 남은 아이는 괜찮을까라는 불안감 속에서 우렁차게 태어난 이재의 모습에 양준혁은 눈물을 왈칵 쏟는다. 이재의 초음파 사진과 심장소리를 들은 양준혁은 당시 감정이 떠오르는 듯 오열을 멈추지 못한다고. 양준혁은 딸과 아내를 위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한다. 그는 “내가 애정 표현에 서툴다”라며 “묵묵하게 견뎌준 아내가 너무 고마웠다”라고 말하더니 “아내와 하나 밖에 없는 딸 너무 사랑해. 우리 이재 잘 키우자. 마누라 최고”라며 그 누구보다 소중한 가족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3.07. 16:20
[OSEN=최이정 기자]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월간남친'이 공개 직후 전 세계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현실 생활에 지친 웹툰 PD 미래(지수)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애를 구독하고 체험해 보는 로망 실현 로맨틱 코미디 '월간남친'이 지난 6일(금) 공개됐다. 가상 세계에서 펼쳐진 데이트 장면은 짜릿한 도파민과 설렘을 선사했고, 사랑에 상처받았던 미래가 가상 연애 구독 서비스 ‘월간남친’을 통해 다시금 현실 사랑에 용기를 내는 이야기는 따스한 공감을 안겼다. 지수와 서인국의 로맨틱한 케미스트리에도 관심이 쏟아졌다. 두 사람은 ‘혐관’으로 시작해 점차 서로를 신경쓰며 가까워지는 미래와 경남(서인국)의 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내 설렘 지수를 높였다. 여기에 서강준, 이수혁을 비롯해 옹성우, 이재욱, 이현욱, 김영대, 박재범, 이상이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상 연애 구독 서비스 ‘월간남친’ 속 연인들로 활약하며 실감 나는 데이트 장면을 완성했다. 미래의 전 남자친구 ‘세준’ 역을 맡은 김성철도 현실 연애 에피소드를 그려내며 몰입을 이끌었다. 이에 국내외에서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해외 언론에서는 “이 작품은 ‘관심이 곧 가치가 되는 시대’ 속에서, 그리고 끊임없이 많은 것을 요구받는 현실 속에서 여성들이 내리는 선택이 어떤 감정과 결과를 낳는지에 주목한다. … 지금까지 연기한 캐릭터 중 지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역할이자 여성 중심 로맨스 장르의 매력을 보여준 '월간남친'은 충분히 즐거운 작품”(타임) “'월간남친'은 지수의 매력과 그가 경험한 다양한 데이트 시나리오로 다른 한국 로맨틱 코미디와 차별화를 보여준다”(디사이더) “서인국이 연기한 캐릭터의 등장은 K-드라마 남자 주인공의 등장 장면 중에서도 상징적이다”(로튼 토마토) “많은 시청자들은 지수와 서인국의 케미스트리가 자연스럽고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만든다며 호평했다. … 가상 연애라는 신선한 설정과 배우들의 매력적인 연기가 어우러지며, '월간남친'은 가볍고 즐겁게 볼 수 있는 로맨틱 드라마를 찾는 시청자들에게 ‘꼭 봐야 할 작품’으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이코노믹 타임즈)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월간남친' 측은 지수, 서인국 배우와 함께 팬 이벤트 ‘구독자 애프터 파티’를 개최한다. 팬 이벤트가 시작되기 전에는 가상 세계 속 데이트 테마를 실현한 포토 존과 ‘가상 연인’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체험형 전시가 마련됐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넷플릭스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07. 16:16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개그콘서트' 신윤승이 봄맞이 쇼핑을 나선 진상으로 변신한다. 8일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신발·옷 가게에서 만난 '썽난 사람들'의 소동극이 펼쳐진다. '썽난 사람들'의 최고 진상 '신두철' 역의 신윤승은 봄을 앞두고 신발·옷 가게를 방문한다. 그는 점원 박민성을 무례하게 부른 뒤 "구두 닦아달라", "신발 신겨달라" 등 과한 요구를 늘어놓는다. 과연 박민성이 신윤승의 진상짓에 어떻게 대응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이날 가게에는 '신윤승 매니저' 김진곤이 등장한다. 김진곤은 "윤승이 형 많이 사랑해달라"면서 신윤승의 비밀을 풀어놓는다. 신윤승은 김진곤의 뜻밖의 폭로에 크게 당황하는데, 과연 그 내용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올스톱'에서는 본부장 김기열이 공사 현장을 방문한다. 하지만 공사장의 인부들은 잔뜩 어깨에 힘이 들어간 김기열을 괴롭힌다. 김기열은 한마디하겠다며 단상 위로 나서지만, 조진형이 발생시킨 소음에 목소리가 묻힌다. 송병철이 나서서 조진형을 말리는데, 소음에 청력이 마비된 조진형과 송병철의 불통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레미콘 운전자 박영진과 송영길의 신경전도 펼쳐진다. 두 사람은 "너 몇 살이야?"라며 시비가 붙는데, 얼토당토않은 두 사람의 나이 싸움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KBS2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3.07. 16:14
[OSEN=오키나와,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문성주는 이제는 팀을 떠난 김현수(KT 위즈)의 조언으로 ‘런닝’으로 잔부상 방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문성주는 지난해 처음으로 규정타석 타율 3할을 기록했다. 135경기에 출장해 475타수 145안타, 타율 3할5리를 기록했다. 2022년 타율 3할3리(327타수 99안타)였으나 규정 타석을 채우지 못했다. 390타석. 2023년 500타석 이상 출장했는데 타율은 2할9푼4리로 3할에 실패했다. 2024년에는 타율 3할1푼5리를 기록했지만 부상으로 96경기 출장에 그치며 305타수 96안타였다. 문성주는 “규정 타석은 지난해가 두 번째다. 23년에 한 번 했고, 타율 3할은 처음이다”고 말하며 “시즌 끝났을 때 3할를 지켰다는 것이 의미가 있는 것 같다. 한번 3할 쳐보고 싶었는데, 9월달 초반까지 좀 많이 몰아쳐 놓은 것이 페이스 떨어졌을 때 그래도 잘 방어가 돼 3할을 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에 좀 유지를 잘 했으면 3할2푼대 정도로 끝났을 수 있다”고 아쉬워했다. 6~8월 3개월 연속 타율 3할5푼 이상의 맹타였는데, 9월 이후 타율은 2할7푼8리로 떨어졌다. 문성주의 아쉬운 점 하나는 잔부상이 많은 편이다. 지난 4년간 햄스트링, 허리 등 여기저기 안 좋았다. 지난해도 한국시리즈 앞두고 잔부상으로 제대로 활약하지 못했다. 3경기 대타로 나와 3타수 무안타. 문성주는 “비시즌 준비할 때는 안 아파서 잘 준비한 것 같다. 런닝을 좀 많이 뛰었다”며 “비시즌에 원래 런닝을 거의 안 뛰었는데, 웨이트트레이닝만 했다. 한국시리즈 우승 하고 선수단 일본 여행을 갔을 때 (김)현수 형이 ‘런닝을 좀 뛰어라’고 조언해줬다. 비시즌에 런닝을 많이 했다. 확실히 런닝을 뛰니까 좋아서 매년 뛰어볼까 한다”고 말했다. 또 “이전에는 몸 만드는 것만 집중하고, 웨이트만 계속하고 몸을 키우는 방향으로 생각했는데, 부상이 계속 오니까 확실히 런닝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어떤 효과가 있을까. 문성주는 “몸의 밸런스라든가, 햄스트링 같은 근육이 계속 찢어지다 보니까, 런닝을 뛰어서 근육을 좀 야들야들하게 만들어야 되지 않냐고 현수형이 조언해줬다. 그게 맞는 말 같아서 해봤다”고 말했다. 김현수는 LG를 떠나며 마지막까지 후배를 위한 조언, 잔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문성주는 오키나와 캠프에서 액땜을 했다. 지난 1일 KT와 연습경기에서 7회 선두타자 볼넷으로 출루했다가, 후속 타자의 3루수 땅볼 때 2루로 뛰다가 아찔한 부상을 당할 뻔 했다. 병살을 노리던 상대 2루수가 1루로 던진 송구에 바로 앞에서 헬멧을 강타당했다. 그라운드에 쓰러진 문성주는 한동안 일어서지 못했다. 얼굴에 큰 부상을 당한 줄 알았으나, 다행히 조금 시간이 지나고 일어났다. 다음날까지 이마가 벌겋게 변했다고. 염경엽 감독은 “성주가 고개를 숙여서 다행히 헬멧을 맞았다. 얼굴을 맞았더라면, 바로 앞에서 맞아 큰일 날 뻔 했다”고 안도했다. 문성주는 “아이싱만 하고 병원은 안 갔다. (헬멧을) 정통으로 맞았는데, 하루 지나니까 괜찮았다”고 말했다. 올 시즌에는 부상에 발목 잡히지 않고 풀타임 좋은 활약으로 2년 연속 3할 타율에 성공하기를 기원한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3.07. 16:10
[OSEN=지민경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의 ‘SPAGHETTI (feat. j-hope of BTS)’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1억 회를 돌파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싱글 1집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지난 7일 오후 5시 55분 조회 수 1억 회를 넘겼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1억 뷰 이상 작품을 총 9편 보유하게 됐다. 뮤직비디오는 사람들에게 스파게티를 나눠주며 이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르세라핌을 유쾌하게 보여준다. 이는 음악으로 리스너를 즐겁게 하는 다섯 멤버의 모습과도 맞닿아 있다. 식재료들이 공중을 떠다니고 배경을 2D 애니메이션처럼 표현하는 등 신선한 연출과 특수 효과가 돋보인다. 다섯 멤버가 스파게티 접시와 식탁을 무대 삼아 안무를 펼치는 등 곡 제목과 어울리는 재기발랄한 발상도 인상적이다. ‘SPAGHETTI (feat. j-hope of BTS)’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서 오는 ‘듣는 맛’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가 주는 ‘보는 맛’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르세라핌은 이 곡으로 세계 양대 팝 차트인 빌보드 ‘핫 100’(50위)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46위)에서 팀 최고 성적을 경신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최근에는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음원 공개 약 4개월 만에 누적 재생 수 2억 회를 돌파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예능 및 오디션 프로그램, 유튜브 콘텐츠 고정 MC, 패션지 커버 장식, 뉴욕과 밀라노, 파리 패션위크 참석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쏘스뮤직(하이브)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3.07. 16:09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연예인 1인 기획사의 실태가 공개된다. 8일 방송되는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는 연예인 1인 기획사와 휴머노이드를 다룬다. ▲ 1인 기획사, “안 하면 바보”?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2백억 원대 세금을 추징당한 아이돌 가수 겸 배우 차은우. 차은우는 자신이 지분 100%를 가지고 있는 1인 기획사를 통해 수익을 정산 받아왔다. 하지만 이 1인 기획사의 주소지는 얼마 전까지 가족들이 운영해 온 강화도의 한 숯불 장어 식당. 국세청은 차씨가 소득세를 줄이고자 실질적인 업무를 하지 않는 사실상 유령회사를 만들어 운영해 온 것으로 보고 있다. 언젠가부터 유명 연예인들 사이에서 급속히 번진 1인 기획사. 법인을 통해 부동산 거래를 할 경우 대출이 수월할 뿐 아니라 양도소득세도 줄일 수 있다 보니, 연예계에서는 ‘1인 기획사를 하지 않으면 바보’란 말이 나올 정도다. 스트레이트는 1인 기획사를 악용하고 있는 연예인들의 실태를 취재했다. 허울뿐인 연예기획사들을 추적하고, 이들이 이렇게 난립하고 있는 제도적 허점을 보도한다. ▲ ‘휴머노이드’ 공포, 실체는? 지난 1월 CES에 등장한 현대자동차그룹의 휴머노믹스 로봇 ‘아틀라스’. 놀랄 만큼 유연한 움직임에 최고의 휴머노이드 로봇이란 찬사가 쏟아졌다. 현대차는 아틀라스를 오는 2028년부터 미국 자동차 생산 공정에 투입해 생산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주가는 폭등했지만, 당장 일자리를 잃을 수 있는 노동자들의 불안과 공포는 커질 수밖에 없었다. 미국, 중국을 중심으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경쟁. 시장 규모는 기하급수적으로 커질 전망이다. 우리나라 역시 미국, 중국과 함께 세계 3대 강국을 목표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트레이트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우리 노동 현장에 도대체 언제부터, 얼마나 영향을 끼칠 것인지 짚어봤다. 또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 속에 충격을 최소화하고, 인간과 로봇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살펴봤다.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3.07. 16:06
[OSEN=고성환 기자] 안세영(24, 삼성생명)이 고비를 넘었다. 그가 '최대 난적' 천위페이(28·중국)를 꺾고 전영 오픈 2연패에 성큼 다가섰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8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전영 오픈(슈퍼 1000) 4강에서 천위페이(세계 3위)를 상대로 2-1(20-22 21-9 21-1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안세영은 짜릿한 역전극을 쓰며 공식전 36연승을 질주했다. 지난해 무려 11승을 거둔 그는 올 시즌에도 말레이시아 오픈과 인도 오픈, 아시아단체선수권에서 모두 정상에 등극하며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동남아 최강'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세계 6위)에 이어 천위페이까지 잡아내며 패배를 잊었다. 특히 안세영은 '숙적'으로 불리는 천위페이와 통사 맞대결 전적에서 15승 14패를 기록하며 마침내 우위를 점했다. 이제 그는 결승 무대에서 한 번만 더 승리하면 한국 선수 최초로 전영 오픈 2연패와 3회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안세영은 2023년 대회에서 처음 챔피언이 됐고, 지난해 다시 우승하며 정상을 탈환했다. 이날 안세영과 천위페이는 모두가 주목하는 라이벌 구도답게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1게임은 천위페이의 몫이었다. 천위페이는 안세영과 시소게임을 선보이면서 오히려 앞서 나갔다. 흐름을 잃은 안세영은 다시 13-12로 역전하기도 했지만, 범실까지 겹치면서 5연속 실점했다. 점수는 어느새 16-20으로 천위페이의 게임 포인트. 안세영은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20-20 듀스를 만들었으나 마지막 공격이 라인을 넘으면서 1게임을 내줬다. 2게임 역시 초반 주도권 싸움이 치열했다. 안세영은 천위페이와 랠리를 주고받으며 근소한 우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중반 들어 균형의 추가 무너졌다. 안세영은 지쳐버린 천위페이를 상대로 9-8에서 연속 7득점을 올리며 승기를 잡았고, 그대로 2게임을 따냈다. 발놀림이 무거워진 천위페이는 더 이상 안세영의 상대가 될 수 없었다. 안세영은 3게임에선 빠르게 치고 나가며 격차를 벌렸다. 결국 그는 천위페이의 행운의 샷에도 흔들리지 않고, 연속 득점을 올리며 경기를 매조지었다. 1시간 13분의 혈투 끝에 안세영이 2년 연속 결승 진출의 주인공이 되는 순간이었다. 전영 오픈은 1899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127년에 빛나는 배드민턴 최고(最古) 역사를 자랑한다. BWF 월드투어 슈퍼 1000급 대회 중에서도 가장 높은 랭킹 포인트와 상금 규모로 엄청난 권위를 지닌 대회다. 이제 한국 남녀 선수 최초로 전영 오픈 2연패에 도전하는 안세영. 그의 마지막 상대는 왕즈이(중국)다. 세계 랭킹 2위 왕즈이는 4강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세계 4위)를 2-0(21-15 21-19)으로 누르고 올라왔다. 지난해 전영 오픈 결승 '리매치'가 성사됐다. 다시 한번 대회 가장 높은 곳에서 맞붙게 된 안세영과 왕즈이. 이번에도 안세영이 승리하며서 한국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쓸지 혹은 왕즈이가 복수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상대 전적에서는 안세영이 압도적이다. 그는 왕즈이와 22차례 만나 18승 4패를 기록하며 천적으로 군림 중이다. 특히 최근 10번의 맞대결에서 10전 전승을 달리고 있기에 자신감 넘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대한배드민턴협회/BADMINTON PHOTO, 전영오픈 소셜 미디어.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3.07.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