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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하객들 놀라게 할 이색 답례품 예고.. “비닐에 말아서 드릴 것” ('살찐삼촌 이장우')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배우 이장우가 색다른 결혼 답례품 준비를 예고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살찐삼촌 이장우’에는 ‘결혼식 새벽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24시간 찐감동 찐모습 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이장우·조혜원 부부의 결혼식 비하인드와 다음날 모습까지 생생하게 담겼다. 결혼식 다음날 아침, 이장우는 퉁퉁 부은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섰다. 그는 “결혼식이 쉽지 않다”며 지친 기색을 보였고, 조혜원을 위해 직접 소고기와 미역국을 끓이며 체력 보충에 나섰다. 이어 “체력 좋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힘들더라. 신부 입장할 때 네가 우는 걸 보니 울컥했다”고 첫날의 진심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조혜원은 “자기 T(이성적)이잖아”라고 놀렸고, 이장우는 “T이지만 가족이 된다는 게 말로 설명이 안 된다. 현무 형이 눈을 바라보며 좋은 말씀을 해주실 때 울컥했다”고 고백했다. 대화를 이어가던 중 조혜원이 “감사한 분이 너무 많다”고 하자, 이장우는 “김제에 할머님들이 계셔서 인사드리러 가야 한다. 젓갈 좀 사와서 파김치를 담아 사람들에게 선물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며 “예쁘게 포장해서 비닐에 말아서”라는 구체적 계획까지 덧붙여 ‘파김치 답례품’을 예고했다. 한편 이장우는 지난달 23일 배우 조혜원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에서 7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18년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살찐삼촌 이장우’ 방송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2.06.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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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강호동 작심 폭로 “결혼 축의금 대신 회식비 낸다더니..”(아는 형님)[종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이윤석이 강호동과 있었던 황당한 일화를 폭로했다. 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개그맨 이윤석, 가수 던, 배우 이호철, 개그맨 김규원이 출연했다. 이윤석은 안 본 사이에 더 마른 것 같다는 말에 그게 자신의 개인기라며 유쾌하게 답했다. 강호동은 “한계까지 왔는데 또 보면 더 말랐다”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형' 멤버들은 이윤석을 향해 뭔가 불편해 보인다고 말했고, 이윤석은 “호동이랑 짚고 넘어가고 싶은 게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윤석은 "예전에 회식을 한 적이 있다. 내가 그때 결혼했던 때다. 호동이가 ‘윤석아, 축의금을 내가 못 줬는데 주고받기가 쑥스럽다. 축의금 주는 대신 회식을 윤석이가 계산한 걸로 하자’ 하더라. 나는 계산할 생각이 없었다”라며 당황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당시 회식은 이윤석과는 전혀 상관없는 회식이었기 때문. 서장훈은 “윤석이 입장에선 축의금만 받으면 되는데 회식이라니 말이 안 된다”라고 말하며 이윤석의 당황스러움에 공감했다. 이를 듣던 강호동은 축의금을 따로 줬을 것이라고 말했고 이윤석은 “(축의금 명단을) 컴퓨터에 저장해놨다. 오기 전에도 찾아봤는데 안 냈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윤석은 “(회식 당시) 매니저가 ‘호동이 형이 쐈습니다’ 하더라. 이 세상에서 그날 내가 낸 것을 나만 안다. 호동이가 '윤석이가 반은 냈다'고 했다. 다들 신발 신을 때. 내가 일기에도 써놨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JTBC ‘아는 형님’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2.06.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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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9일 대규모 시위 예고에 경찰 "집회 금지"

탄자니아 9일 대규모 시위 예고에 경찰 "집회 금지" 독립기념일 맞아 대선 유혈사태 항의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동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오는 9일(현지시간) 독립기념일을 맞아 대선 이후 유혈사태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를 예고하는 소셜미디어 게시물이 최근 잇따르자 경찰이 관련 집회를 금지하고 나섰다. 6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탄자니아 경찰은 전날 밤 성명에서 "현재까지 소셜미디어에 유포된 '무기한 평화 시위'를 사전 신고한 개인·단체는 없다"면서도 "오늘부로 평화적이고 무기한이라고 묘사된 모든 집회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미시메 경찰 대변인은 "시위 동원 세력이 참가자들에게 사유 재산 탈취와 병원 서비스 방해, 경제 활동 마비를 위한 무기한 거리 점거 등을 촉구했다"고 설명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엔 인권 전문가 그룹은 앞선 지난 3일 탄자니아 당국에 집회 권리 보장과 인권 침해를 방지하는 추가 조치를 촉구했다. 국제적 비판이 거세지는 가운데 미국 정부도 "대선 폭력 사태 이후 탄자니아와의 관계를 포괄적으로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AFP는 덧붙였다. 제1·2야당을 배제해 공정성 논란 속 치러진 지난 10월 29일 탄자니아 대선에서는 사미아 술루후 하산 대통령이 97.66%의 압도적 득표율로 연임에 성공했다. 그러나 대선 당일부터 최대 도시 다르에스살람을 중심으로 불공정 선거에 항의하는 과격 시위가 이어졌고 군경이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유혈 사태가 빚어졌다. 제1야당인 차데마(CHADEMA)는 대선 당일부터 며칠간 벌어진 시위에서 당국의 강경 진압으로 1천명 이상 숨졌다고 주장했으나 정부는 이를 부인한다. 정부는 군경이 과도한 무력을 사용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범죄 세력의 폭력에 대응한 것이라며 지금까지 사상자 수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유현민

2025.12.06. 6:25

홍콩국보법 담당 中기관 외신 불러 "화재참사·선거 왜곡 말라"

홍콩국보법 담당 中기관 외신 불러 "화재참사·선거 왜곡 말라" 국가안보공서, 의회선거 전날 홍콩 주재 외신기자들에 강력 경고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홍콩국가보안법을 담당하는 중국 기관이 홍콩 입법회(의회) 의원 선거를 하루 앞두고 홍콩 주재 외신을 불러 선거와 화재참사와 관련해 '허위·왜곡 보도'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6일 AFP·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국 중앙정부 기관인 주홍콩 국가안보수호공서(OSNS·이하 국가안보공서)는 이날 외국 언론기관 책임자와 간부급 기자들을 소집, '웡 푹 코트' 아파트 화재 참사와 7일 입법회 의원 선거와 관련한 일부 외신 보도가 "사실을 무시하고 허위정보를 퍼뜨리고 있다"고 말했다. 국가안보공서는 이들 보도가 "정부의 재난구조 및 사후 처리작업을 왜곡·중상하고 입법회 선거를 공격·방해하며 사회의 분열과 대립을 조장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홍콩 내 모든 외국 언론 기자가 직업윤리를 견지하면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보도하며 관련 법률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기를 희망한다. 또 자신을 중히 여기고 스스로 잘 처리해 법적 레드라인을 넘지 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재난을 이용해 홍콩을 어지럽히려는 반중·교란 세력의 행위에 절대로 관용을 베풀지 않을 것"이라며 "미리 일러두지 않았다고 얘기하지 말라. 공서는 항상 법에 따라 업무를 처리하고 언론의 관련 보도를 면밀히 주시할 것"이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미리 일러두지 않았다고 얘기하지 말라'(勿謂言之不預)는 '사전에 경고했으니 나중에 다른 말 하지 말라'는 뜻의 성어로, 중국 관영매체가 과거 인도·베트남과 전쟁 직전에 사용하는 등 중국의 외교적 수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위의 표현이다. AFP는 '외신기자 소집'에 이름을 밝히지 않은 관계자가 나와 이런 내용의 성명을 읽었으며 해당 내용은 국가안보공서 홈페이지에도 게시됐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국가안보공서에서 문제 삼은 허위·왜곡 보도가 무엇인지 구체적 사례를 제시하지 않았으며 질문도 받지 않았다. 다만 '화재참사 이후 홍콩 당국이 반대의견을 침묵시키려 한다'는 내용의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지난 2일자 사설과 관련해 홍콩 정부는 4일 WSJ에 서한을 보내 "편향적이고 화재 이후 홍콩을 훼손하려는 부당한 시도"라며 유감을 표했다고 홍콩프리프레스(HKFP)는 전했다. 국가안전공서는 중국 중앙정부가 2020년 제정·시행한 홍콩국가보안법에 따라 설립된 기관이다. 홍콩의 국가안보 관련 직책을 감독·지도·협조·지지하는 역할을 하며 외국 등 외부 개입으로 사안이 너무 복잡하다고 판단되거나 '심각한 상황' 등에서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형사 사건을 처리하는 권한도 가진다. 중국은 2019년 홍콩 반중 시위 이후 홍콩에 대한 통제 강화를 위해 홍콩국가보안법을 만들어 국가 분열, 국가 정권 전복, 테러 활동, 외국 세력과 결탁 등 4가지 범죄를 최고 무기징역형으로 처벌할 수 있게 했다. 홍콩에서는 최소 159명의 사망자를 낸 지난달 26일 웡 푹 코트 화재 참사와 관련해 책임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당국은 비판 여론을 '반중·반정부' 세력으로 규정하고 강하게 단속하고 있다. 책임 규명을 요구한 대학생과 전직 구의원, 자원봉사자 등 최소 3명이 체포됐고 홍콩침회대는 정부 대응을 촉구하는 대자보를 붙인 학생회의 활동을 정지시켰다. 홍콩 정부는 참사를 수습하는 동시에 입법회 의원 선거도 할 수 있다며 예정대로 7일 선거를 치르기로 했다. 중국의 통제 강화와 민주진영 탄압에 따른 유권자의 냉소, 화재참사로 높아진 당국에 대한 불만 등으로 최근 수년간 크게 낮아진 투표율은 더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권수현

2025.12.06. 6:25

[공식발표] 안세영, '中·中·日' 제치고 배드민턴 최초 대기록 쓸까...BWF '올해의 선수 후보' 우뚝→첫 여자 단식 3연패 도전

[OSEN=고성환 기자] 안세영(23, 삼성생명)이 배드민턴 역사상 전례 없는 대기록을 쓸 수 있을까. 그가 최초의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올해의 여자 선수 3연패에 도전한다. BWF는 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BWF 올해의 선수상 최종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수상자는 오는 15일 HSBC BWF 월드투어 파이널 2025 갈라 디너에서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은 남자 단식과 여자 단식, 남자 복식, 혼합 복식 5개 부문에서 최고의 선수를 선정한다. BWF는 "세계 챔피언 스위치(중국), 야마구치 아카네(일본), 류성슈-탄닝(중국), 김원호-서승재(한국)가 주요 수상 후보"라며 "2024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 12개월의 기간 동안 가장 뛰어난 재능, 시즌 내내 꾸준한 성과, 페어 플레이, 성격 및 프로필을 축하하는 상"이라고 밝혔다. 최종 수상자는 두 가지 지표의 합산으로 결정된다. 첫 번째는 52주간 누적된 총 세계 랭킹 포인트다. 두 번째는 2024 HSBC BWF 월드투어 파이널, 슈퍼 1000·슈퍼 750 전 대회, 그리고 2025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전문가 패널 5인의 투표 점수다. 그중에서도 2024 월드투어 파이널과 2025 세계선수권대회는 두 배의 포인트가 적용된다. 선수들이 직접 뽑는 '플레이어스 플레이어 오브 더 이어' 시상도 진행된다. 선수 투표를 통해 남녀 한 명씩 선정된다. 2025년 10월 14일 기준 상위 32명의 단식 선수와 상위 16개 조의 복식 선수가 투표권과 피투표권을 가진다.  선수들이 뽑는 올해의 선수상은 지난해 신설된 부문으로 안세영과 빅토르 악셀센(스웨덴)이 초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에도 안세영이 수상한다면 2년 연속 스타들의 스타로 인정받는 셈. 안세영은 여자 단식 올해의 선수 후보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야마구치와 왕즈이, 천위페이(이상 중국)과 경합을 벌이는 그는 수상 후보 1순위다. 대만 '얌뉴스'도 "이번 시즌 BWF 투어 10승을 거두고, 현재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안세영이 영예를 차지할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안세영은 올해 들어 말레이시아 오픈을 시작으로 인도 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 전영 오픈, 인도네시아 오픈, 일본 오픈, 중국 마스터스, 덴마크 오픈, 프랑스 오픈, 호주 오픈에서 차례로 우승하며 무려 10관왕을 달성했기 때문. 이는 지난 2023년 안세영이 작성했던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9승)을 갈아치우는 신기록이다. 시즌 성적은 68승 4패, 승률 94.4%에 달한다. 만약 안세영이 큰 이변 없이 BWF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된다면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이 역시 최초 역사다.  1998년 BWF 올해의 선수상이 신설된 이래로 지금까지 2년 연속 상을 받은 선수는 황야총(중국)과 안세영뿐이었다. 야마구치와 타이쯔잉도 1회 수상이 전부였고, 천위페이는 한 번도 받아보지 못했다. 하지만 역대 최고 반열에 오르며 대망의 3연패에 근접한 안세영이다. 물론 확정은 아니다. 안세영은 세계선수권 대회 준결승에서 천위페이에 패하며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지난해 열린 월드투어 파이널에서도 왕즈이에게 덜미를 잡히며 4강 탈락했다. 안세영은 두 배의 가중치가 적용되는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한 것.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2024 월드투어 파이널 우승자 왕즈이(세계 2위)이 수상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한편 또 다른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인 김원호-서승재 조(세계 1위)도 올해의 남자 복식조 수상 후보에 올랐다. 시즌 10승을 올린 둘은 에런치아-소우이익(말레이시아·세계 2위), 고쓰페이-누르 이즈딘(말레이시아·세계 4위), 김아스트룹-안데르스 스카룹 라스무센(덴마크·세계 6위)과 수상을 놓고 다툰다. 여자 복식에서는 두 조나 수상 후보로 선정됐다. 백하나-이소희(세계 5위)와 김혜정-공희용(세계 3위)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류성수-탄닝(중국·세계 1위), 펄리 탄-티나 무랄리타란(말레이시아·세계 2위)과 경합을 벌인다. /[email protected] [사진] 대한배드민턴협회, BWF, 안세영 소셜 미디어. 고성환([email protected])

2025.12.06.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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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간 심정지" 김수용, 유튜브 활동도 이어간다..'조동아리' 녹화 복귀 [Oh!쎈 이슈]

[OSEN=유수연 기자]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걱정을 자아냈던 개그맨 김수용이 유튜브 녹화장에 복귀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측은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기도해주신 덕에 김수용 씨가 건강하게 조동아리 촬영장에 복귀했음을 알려 드린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수용이 '조동아리' 녹화장에 참석, 지석진, 김수용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건강해진 모습으로 촬영장에 복귀한 김수용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이어 '조동아리' 측은 "복귀 후 첫 영상은 다음 주 일요일에 업로드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다행이다", "진짜 이젠 건강해야합니다", "수드래곤 30년은 더 하셔야죠", "모두 건강하세요 ㅠㅠ"등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김수용은 지난달 13일 경기도 가평군에서 진행된 유튜브 콘텐츠 촬영 중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됐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 조치를 받은 김수용은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혈관확장술을 받은 뒤 건강을 회복했다. 이후 지난달 20일 퇴원한 김수용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 재개에 나섰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2.06.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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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 와서..” 이장우, 결혼 10시간 전 ‘뜻밖의 목적지’ 화제 (‘살찐삼촌 이장우’)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배우 이장우가 결혼식 10시간 전 가락시장으로 향한 이유가 공개됐다. 6일 유튜브 채널 '살찐삼촌 이장우'에는 "결혼식 새벽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24시간 찐감동 찐모습 풀공개! (thanks to. 사회자 기안84, 주례 전현무, 호두과자 부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이장우와 조혜원의 결혼식 현장이 고스란히 담겼다. 결혼식을 10시간 앞둔 시각, 이장우는 가락시장으로 향했다. PD가 “결혼식 당일에 시장을 가는 건 흔치 않은데 왜 오신 거냐”고 묻자, 이장우는 “신부가 어제부터 거의 못 먹었다. 평생에 한 번 있는 큰 행사다 보니 정리할 게 너무 많더라”며 “아무것도 안 먹다가 갑자기 먹으면 장 트러블이 난다. 좋은 고기로 미역국을 끓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미리 장을 보러 왔다”고 설명했다. 시장에 들어서자 이장우는 “여기 양갈비 진짜 맛있는데… 족발도 맛있다, 미니족”이라며 좋아하는 음식을 줄줄이 나열했다가 스스로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장우는 “결혼식이긴 해도 나는 긴장 안 할 줄 알았다. 근데 되게 긴장된다”며 “거의 못 잤다. 눈 뜨고 ‘뭘 하지?’ 고민하다가… 장 보면 마음이 편해져서 왔다. 좋아하는 걸 해야 안정된다”고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장우는 지난달 23일 배우 조혜원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에서 7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18년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살찐삼촌 이장우’ 방송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2.06.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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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한겨울 상큼상큼 복숭아 여신으로 등극

[OSEN=오세진 기자] 가수 다비치 강민경이 상큼한 패션을 선보였다. 6일 강민경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강민경은 이 계절에 어울리는 누드 톤 핑크 컬러의 네일을 든 채 자신의 빛깔을 뽐냈다. 이날 강민경은 밝게 물들인 머리카락에 컬을 크게 넣었으며 스웨이드 재질의 라이더 재킷에 카키빛 카디건을 과감하게 풀어헤쳐 완연한 겨울 룩이지만 답답하지 않는 느낌을 자아냈다. 목걸이는 자잘한 진주와 실버로 된 재질을 레이어드하여 강민경의 하얗고 긴 목을 강조했다. 강민경은 복숭아 이모티콘을 붙이며 "아자잣"이라며 글귀를 적어 넣었다. 네티즌들은 "진짜 옷 컬러감 대박이다", "저런 컬러는 대체 어떻게 뽑나요", "네일 컬러 너무 예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민경이 속한 다비치는 오는 26년 여성 듀오 최초로 2년 연속 올림픽공원 케이에스포돔에서 콘서트를 개최, 전석 매진하였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강민경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06.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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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 병약한 이미지에 해외서 오해받았다 “아픈 줄 알고 ‘괜찮냐’ 말 걸어”(아는 형님)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던이 병약한 이미지 때문에 오해를 받았던 일화를 떠올렸다. 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개그맨 이윤석, 가수 던, 배우 이호철, 개그맨 김규원이 출연했다. 던은 “병약한 이미지가 세다. 파리 패션위크에 갔다. 유명한 셀럽들이 많이 온다. 메인이 자레드 레토였다. 메인과 사진을 찍으러 사람들이 모인다. 나는 사람 많은 데 가면 기가 빨린다. 나는 가만히 자리에 앉아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갑자기 자레드 레토가 내 쪽으로 오더라. 그 사람이랑 사진 찍으려고 줄을 서더라. 나한테 괜찮냐고 물어보더라. 내가 진짜 아픈 줄 알고. 나도 괜찮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JTBC ‘아는 형님’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2.06.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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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 품는 넷플릭스, 트럼프에 달렸다…불발땐 8조5000억 위약금

세계 최대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가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워너브러더스) 인수전에서 승기를 잡았지만, 최종 성사까지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짙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승인이라는 가장 높은 장벽이 남아 있어서다. 5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넷플릭스의 워너브러더스 인수가 스트리밍 시장 경쟁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본격 심사에 착수한 상태다. 백악관 역시 이번 거래를 면밀히 지켜보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참모들이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파라마운트 최고경영자(CEO) 데이비드 엘리슨과 가까운 사이라는 점도 변수로 꼽힌다. 엘리슨 CEO의 부친이자 오라클 창업자인 래리 엘리슨과도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반독점 당국에 파라마운트 측에 유리한 방향으로 압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파라마운트는 워너브러더스가 넷플릭스에 ‘특혜 협상’을 제공했다며 불만을 제기한 바 있다. 합병 심사의 핵심은 시장 점유율이다. 넷플릭스와 워너브러더스의 스트리밍 플랫폼 ‘HBO 맥스’가 합쳐질 경우 미국 구독형 스트리밍 시장의 점유율은 약 30%에 달한다. 2023년 개정된 미 법무부 지침에 따르면 합병 회사의 시장 점유율이 30%를 초과하면 경쟁사 간 직접 합병이 불법으로 판단될 수 있다. 넷플릭스는 이에 반박하며 유튜브·페이스북·틱톡 같은 무료 동영상 플랫폼도 스트리밍 시장의 일부로 포함해야 하며, HBO 맥스와의 결합이 소비자 피해나 경쟁 제한으로 이어진다는 증거는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뿐 아니라 해외 주요국의 반독점 당국 승인도 넘어야 할 절차다. 거래가 무산되거나 정부 승인을 받지 못할 경우 넷플릭스가 워너브러더스에 지불해야 할 위약금은 58억 달러(약 8조5000억원)에 이른다. 총 인수액 720억 달러(약 106조원)의 8%로, 통상 인수 계약 위약금이 1~3%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으로 높은 금액이다. 인수 성사에 대한 넷플릭스 경영진의 강한 자신감을 방증하는 대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넷플릭스는 이날 파라마운트, 컴캐스트 등을 제치고 워너브러더스의 영화·TV 스튜디오 및 스트리밍 사업을 인수하는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가장 어려운 관문은 이제부터”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영혜([email protected])

2025.12.06.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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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백서에서 사라진 '한반도 비핵화'…"북핵 암묵적 수용한 듯"

중국이 19년 만에 발간한 군비 백서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지지한다'는 문구를 없앴다. 중국이 미국과 경쟁을 의식하면서 북한의 핵보유를 암묵적으로 수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달 27일 발표한 '신시대 중국의 군비통제, 군축 및 비확산' 백서에서 '한반도 비핵화 지지' 표현을 삭제했다. '비핵화' 대신 '정치적 해결'이란 단어가 등장했다. 백서 '핵 비확산' 부분에 "중국은 조선반도(한반도) 문제에 대해 공정한 입장과 올바른 방향을 견지하고 항상 한반도의 평화·안정·번영에 힘써 왔으며 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과정에 전념하고 있다"고 쓴 것이다. 중국이 '한반도 비핵화' 표현을 포기한 데는 미국과 군사경쟁이 깔려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자오퉁 카네기국제평화재단 선임연구원은 "중국은 공식 문서에서 더 이상 ‘비핵화’ 표현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며 "사실상 북한의 핵보유를 암묵적으로 수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의 계속된 압박에 중국이 핵 문제를 양자관계 변수에서 제외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고도 했다. 중국이 공식석상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마지막으로 언급한 것은 지난해 3월이다. 당시 왕이 외교부장은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쌍궤병진(雙軌竝進·비핵화와 북미평화협정 동시 추진)과 단계적·동시적 원칙"을 재확인했다. 두 달 뒤 서울에서 개최된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에선 8차 회의 때와 달리 북핵 관련 논의가 공동발표문에서 빠졌다. 이후 중국은 공개적으로 '비핵화'를 거론하고 있지 않다. 중국의 분위기 변화는 북중관계의 밀착도와 맞물린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9월 중국 전승 80주년 열병식에 참석해 시진핑 국가주석을 만났다. 김 위원장과 시 주석의 회담 후 중국이 공개한 결과문에도 '한반도 비핵화'는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양국은 2018∼2019년 중국에서 4차례, 북한에서 1차례 정상회담을 했는데 그때는 비핵화 관련 내용이 포함됐었다. 김철웅([email protected])

2025.12.06.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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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그립냐고? 그건 잘 모르겠지만..." 프랭크 감독, 또 손흥민 리더십 언급 "쏘니는 모두를 하나로 모았던 리더다"

[OSEN=고성환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여전히 손흥민(33, LAFC)의 빈자리가 너무나 크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다시 한번 손흥민의 리더십을 언급했다. 토트넘은 6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15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와 맞붙는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19로 11위에 올라 있다. 브렌트포드도 승점 19로 동률이지만, 득실차에서 밀려 13위다. 지난 시즌까지 자신이 지휘했던 친정팀을 만나게 된 프랭크 감독. 다만 최근 분위기는 좋지 않다. 토트넘은 최근 공식전 5경기에서 2무 3패로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공격 전개 자체에 애를 먹으며 슈팅 숫자도 극도로 부족하다. 영국 'BBC'는 토트넘 공격을 두고 '매우 효율적인 강등권 팀' 같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팬들의 불만도 극에 달했다. 특히 토트넘이 유독 홈에서 승리하지 못하면서 경기 도중 팬들의 야유가 터져나오고 있는 상황. 지난 풀럼전에선 치명적 실수를 범한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야유의 대상이 됐고, 이를 본 페드로 포로는 경기 후 관중들에게 인사하길 거부했다. 프랭크 감독도 그들은 '진정한' 토트넘 팬이 아니라고 비판했다. 경기력뿐만 아니라 선수단 분위기까지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는 상황. 지난달 첼시전에선 부주장 미키 반 더 벤과 제드 스펜스가 팬들뿐만 아니라 프랭크 감독까지 패싱하고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주장으로서 팀을 훌륭히 이끌었던 손흥민의 공백이 느껴진다고 할 수밖에 없다. 지금은 LAFC로 떠난 그는 토트넘 시절 분노한 팬들의 야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팬들에게 사과했고, 동료들이 그냥 들어가려 하자 화를 내기도 했다. 하지만 손흥민에게 주장 완장을 물려받은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토트넘 내부 소식에 능통한 폴 오키프는 "토트넘에는 제대로 된 리더가 없다. 요즘 시대엔 뒤떨어진 얘기라고들 하지만, 성공하는 팀엔 리더가 있다. (부주장인) 비카리오는 남 탓만 하고 있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 결과 팬들과 사이도 갈수록 멀어지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팬들과 연결고리가 그 어느 때보다 끊어졌다. 비카리오를 향한 야유와 휘슬 소리, 모하메드 쿠두스의 골에 대한 무관심이 유일한 감정 표현이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그들은 미슐랭 스타 가격에 엉터리 서비스를 받았다. 토트넘은 지난 21번의 홈 리그 경기에서 단 3승만 거뒀다"라고 짚었다. 프랭크 감독도 손흥민을 대체하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그는 지난달 손흥민을 '레전드'라고 칭하며 윌손 오도베르 같은 어린 선수들이 그를 대체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인정했다. 손흥민뿐만 아니라 부상으로 빠져있는 제임스 매디슨, 도미닉 솔란케, 데얀 쿨루셉스키 같은 핵심들과 비교할 때 더 발전해야 한다는 것. 상황이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영국 현지에서도 또다시 손흥민의 이름이 나왔다. 프랭크 감독은 브렌트포드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조용한 리더십을 그리워하고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대답은 모호했다. 프랭크 감독은 "난 잘 모르겠다. 그는 여기에 없으니 다른 사람들이 나서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리더십은 손흥민이 가진 능력 중 일부다. 그는 팀을 하나로 묶는 사람이다. 어떤 이유로든 떠난 선수를 그리워하는 것과 같다"라며 "하지만 손흥민이 없으니 다른 선수들이 조금 더 빛날 수 있을 거다.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손흥민은 오는 10일 열리는 슬라비아 프라하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방문할 예정이다. 레전드의 귀환인 셈. 프랭크 감독은 "좋은 일이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 손흥민이 돌아와 이 클럽을 위해 한 모든 일에 대한 축하를 받을 수 있어 정말 기쁘다. 그는 이 팀에서 사람들을 하나로 정말 잘 모았던 사람"이라고 반겼다. /[email protected] [사진] 토트넘, ESPN, 스카이 스포츠. 고성환([email protected])

2025.12.06. 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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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한나가 답장을?” 올데프 베일리, 월클 팝스타에게 DM 회신 받아 “성덕” (‘빠더너스’) ('빠더너스')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베일리가 팝스타 리한나에게 DM 답장을 받았다. 6일 문상훈의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BDNS’에는 ‘올데프 베일리와 리한나 DM 답장을 기다리며’ 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문상훈은 리한나와 인스타그램 ‘맞팔’ 관계로 알려진 베일리에게 “DM을 해본 적 있냐”고 질문했다. 베일리는 “아직 DM까지는 못 했다. 리한나를 정말 좋아한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리한나가 나를 팔로우했을 때 ‘말도 안 된다’는 느낌이었다”고 당시 반응을 털어놓았다. 문상훈은 “DM은 보내보는 게 좋다. 나는 살라에게도 ‘I love you Salah’라고 보낸다”며 적극적으로 권했다. 이에 베일리는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자신의 안무 영상을 리포스트해준 적이 있으며, 당시 “I’m so excited, Such a fan”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공개했다. 문상훈은 “이런 대화가 나중에는 큰 히스토리가 된다. ‘5년 전에 너한테 DM 보냈었다’라고 말할 수도 있다”며 다시 한번 용기를 북돋웠고, 결국 베일리는 그 자리에서 리한나에게 “Hi I love you”라는 메시지를 전송했다. 문상훈은 “리한나 한국 오면 ‘오당기’ 한번 나와달라고 부탁해달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에는 리한나로부터 실제 답장을 받은 베일리의 인증샷이 공개됐다. 리한나는 베일리의 메시지에 “Saaaammmme”라고 화답했고, 이는 베일리의 “사랑한다”는 표현에 “나도 그래”라고 응답한 것으로 보인다. 영상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리한나한테 답장 온 거 레전드”, “탑클래스 댄서인거 실감된다” 는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베일리가 소속된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는 2025년 6월 23일에 데뷔한 대한민국의 5인조 혼성 그룹으로, 더블랙레이블 소속 가수이다.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 다섯 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딸 애니가 소속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튜브 ‘빠더너스 BDNS’ 방송화면 캡쳐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2.06.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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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뭐' 하차 이이경, 유재석만 뺐다.."하하·주우재 보고 싶다" 공개 '샤라웃' [종합]

[OSEN=유수연 기자] 배우 이이경이 사생활 루머 이후 첫 공식석상에서 심경을 밝힌 가운데, 유재석의 이름이 거론되지 않아 눈길을 끈다. 6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AAA 2025)에서 이이경은 ‘AAA 베스트 초이스’ 수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2025년 연말에 저의 목소리와 상까지 주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속사 대표님께도 감사드린단 말을 전하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최근 자신의 사생활 루머 논란을 직접 언급하며 수상 소감을 이어갔다. 그는 “사실 축제에서는 안 어울릴 수 있는 말인데요. 최근 저에게는 일기예보에 없던 우박을 맞는 느낌”이라고 말한 그는 “현재 용의자가 저희 회사 메일로 사죄와 선처를 보내고 있다. 무조건 잡는다”라고 공개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SNL코리아’ 보고 있나요? 저 이제 목요일 쉽니다”라며 ‘놀면 뭐하니?’ 하차 상황을 간접적으로 묘사했고, “하하 형, (주)우재 형 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일각에서는 유재석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은 점을 꼬집어 그 의도에 눈길을 쏟고 있다. 한편 이이경은 최근 자신을 독일인이라 주장한 A씨의 폭로로 루머에 휘말리며 곤욕을 치렀다.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모든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어떠한 합의도 없으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민·형사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고, 이이경 역시 “압수수색 절차가 진행 중이고 고소는 이미 마쳤다”며 강경 입장을 고수해왔다. 논란 속에서 그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작별 인사 없이 하차했고,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 역시 무산됐다. 특히 유재석은 방송을 통해 "지난 3년 여 동안 이경 씨가 저희와 고생했는데 기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드라마, 영화 스케줄이 굉장히 많아서 하차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과 조율을 하다가 스케줄 이후로 하차하게 됐다"라며 '놀뭐' 하차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이이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놀뭐' 하차 비하인드로 “제작진 권유였다”고 불만을 토로하며 속내를 드러냈고, ‘놀면 뭐하니?’ 측이 사과하는 진통을 겪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유재석은 '후배가 하차 당하는데 왜 지켜주지 않았냐'라며 일각에서 비판을 얻었다. 결국 소속사 안테나는 5일 악성 게시물과 허위 루머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공지하며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처럼 소비하거나 재유포하는 행위는 동일한 법적 책임의 대상”이라고 경고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 위버스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2.06. 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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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 진골 뼈말라 인정 “1년 전 6kg 쪄..처음으로 60kg 달성”(아는 형님)[핫피플]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던이 지난해 체중이 늘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개그맨 이윤석, 가수 던, 배우 이호철, 개그맨 김규원이 출연했다. 이윤석은 “던이는 뼈말라계의 미남형이다. 뼈미남이다. 언젠가 TV를 보는데 턱걸이를 하더라. 그때 실망했다”라고 말했다.  던은 “태어날 때부터 진골 뼈말라가 맞다. 뼈가 엄청 얇고 가족이 다 말랐다. 집에 가서 무조건 1시간 운동하는 것이 습관이다. 운동을 7년 동안 하니까 사람다워졌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무거운 건 못 들긴 한다. 아령을 못 든다”라고 덧붙였다. 던은 살이 찐 적이 있냐는 말에 “1년 전에 처음으로 6kg가 쪄서 60kg이 됐다”라고 답했다. 이윤석은 30년째 60kg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JTBC ‘아는 형님’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2.06.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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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동결자산 손대면 절도"…EU에 우크라 지원안 또 경고

러 "동결자산 손대면 절도"…EU에 우크라 지원안 또 경고 "법적 난장·금융 시스템 파괴 초래할 것"…EU는 벨기에 설득전 (브뤼셀=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러시아가 유럽에 동결된 자국의 자산을 이용해 우크라이나 재정을 지원하려는 유럽연합(EU)의 계획에 재차 경고장을 날렸다. 세르게이 네차예프 독일 주재 러시아 대사는 5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러시아의 동의 없이 러시아의 국유자산을 활용하는 어떤 활동이라도 절도에 해당한다"며 "러시아 국유 자산의 절도는 광범위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다. EU는 러시아 동결 자산 대부분을 보관하고 있는 벨기에의 반대에도 전쟁으로 재정난이 심각해진 우크라이나에 향후 2년간 900억 유로의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러시아의 동결 자산을 활용하거나 EU 공동 국채를 발행한다는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네차예프 대사는 AFP에 보낸 성명에서 러시아의 동결 자산에 손을 대는 방안을 "전례 없는 조치"라고 지적하며 "EU의 비즈니스 평판을 훼손하고 유럽 국가 정부들을 끝없는 소송으로 밀어 넣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는 법적인 난장판,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토대 파괴로 이어질 것이며 주로 EU를 강타할 것"이라며 "벨기에와 독일이 이 점을 이해하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울러 러시아의 동결 자산을 우크라이나를 제공하겠다는 유럽의 계획은 우크라이나를 계속 지원하는 데 필요한 '상당한 자원'을 유럽이 갖고 있지 못하다는 방증이라고 조롱했다. 앞서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지난 3일 향후 2년간 우크라이나를 재정 지원하는 방안으로 역내 동결된 러시아 중앙은행 자산을 활용한 소위 '배상금 대출' 또는 EU 공동의 채권 발행 등 2가지 방안을 공식 제시했다. EU 집행위와 회원국 다수는 전자의 방식을 선호하지만 러시아 동결 자금 대부분이 예치된 벨기에의 완강한 반대를 먼저 돌파해야 한다. EU에 동결된 러시아 자산 대부분은 벨기에에 있는 중앙예탁기관(CSD)인 유로클리어에 묶여 있는데 벨기에는 향후 법적 책임을 떠안을 수 있고 러시아의 보복을 살 수 있다며 EU의 설득에 꿈적하지 않고 있다. 이 계획의 현실화를 위한 마지막 기한인 오는 18∼19일 EU 정상회의까지 벨기에를 움직이기 위한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EU의 중추국인 독일의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는 5일 밤 브뤼셀을 방문, 폰데어라이엔 위원장과 함께 바르트 더 베버르 벨기에 총리를 만나 러시아 동결 자산을 활용한 우크라이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메르츠 총리는 회동 후 낸 성명에서 "매우 건설적인 만남이었다"며 "이 문제에 대한 벨기에의 특정 우려는 부인할 수 없으며 모든 유럽 국가가 동일한 위험을 지는 방식 등 가능한 해결책으로 해소돼야 한다"고 밝혔다. 메르츠 총리의 대변인은 이날 회동에서 EU 정상회의까지 공동의 해결책을 찾기 위한 목표로 논의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뚜렷한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는 뜻이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현윤경

2025.12.06. 5:25

'흉기 강도 피해' 나나, 성폭행범 징역 판결에 분노 "화가 나"

[OSEN=오세진 기자] 가수 겸 배우 나나가 기사를 읽고 분노를 터뜨렸다. 6일 나나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나나는 한 신문의 기사를 전체적으로 캡처하며 자신의 소견을 보였다. 기사는 9살 여아를 성폭행한 60대에게 징역 8년이 선고됐으나 전자발찌는 기각되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에 대해 나나는 "화가 나네요. 징역 8년? 정말입니까? 8년이요?"라며 거듭 묻는 문장을 씀으로써 단단히 화가 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얼마 전 나나는 자택에 강도가 침입해 모친이 위협을 받고 나나 스스로 강도를 제압함으로써 간신히 위험에서 벗어난 사실이 알려졌다. 엄연히 피해자이자 약자인 여성 두 명인 나나 모녀에 대해 어떤 비뚤어진 시각은 "강도 남자가 너무 약해서 당한 거 아닌가"라며 비꼬듯 굴어 이 부분에 대해 여론은 엄정하게 질타하며 나나에 대한 큰 응원이 쏟아졌다. 나나는 자신의 피해뿐 아니라 타인의 피해에도 크게 공감하며 화를 내는 것으로 보였다. 네티즌들은 "아닌 일에 큰소리 내는 거 귀하다", "진짜 기사 내용을 보니 너무 화가 나네요", "진짜 너무 화가 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나는 내년 지니 TV 오리지널 '클라이맥스'에 출연한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나나 출처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06.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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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가요계가 문제야, 배은망덕!” 일침, 왜? ('놀토) [Oh!쎈 예고]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놀라운 토요일 다음 회차에 대성, 서은광, 로이킴이 등장한다. 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비밀보장’의 송은이와 신봉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회차 예고편에서는 2010년대로 돌아간 ‘놀라운 토요일’ 세트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레트로 콘셉트로 꾸며진 무대 위로 대성, 서은광, 로이킴이 차례로 등장하며 분위기를 순식간에 뒤흔들었다.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대성은 “가요계가 문제네, 이런 배은망덕한 것아”라는 직설 멘트를 던지며 존재감을 폭발시켰다. 이어 히트곡 ‘대박이야’에 맞춰 춤을 추고, 특유의 넘치는 텐션으로 브레이크 댄스까지 선보이며 “방송이 낳은 괴물”이라는 별명다운 활약을 예고했다. 서은광은 거지 분장을 하고 등장해 “목소리가 안 나온다”며 과한 몰입 연기를 펼쳐 웃음을 유발했다. 반면 해병대 출신 로이킴은 정식 경례로 자신을 소개했고, 같은 해병대 출신으로 알려진 피오를 향해 “몇 기야?”라고 외치며 군기 잡는(?) 모습을 보여 반전 재미를 더했다 다음 회차에서 이들이 어떤 혼란과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7시 40분 tvN에서 방영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쳐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2.06.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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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뼈 있는 한마디 "사람이 짐승만도 못할 때도..주는 만큼 보답 안해" (뜬뜬)

[OSEN=유수연 기자] 국민 MC 유재석이 이동휘·지석진과의 티키타카 속에서 의미심장한 발언을 던졌다. 6일 유튜브 채널 ‘뜬뜬’ 예고 영상에는 이동휘가 6회차 게스트로 등장해 유재석, 지석진을 자신의 집에 초대한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투자 이야기부터 반려묘 일화까지 폭넓은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특유의 입담을 뽐냈다. 지석진이 “고양이에게 용돈 주면 받냐”고 묻자 유재석은 “그럼 동휘가 받는다, ‘5만 원만 더 주세요’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동물은 사랑을 주는 만큼 보답하는데 사람은 그렇지 않다. 그래서 ‘짐승만도 못하다’는 말이 있는 것”이라며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묘하게 현실적인 멘트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최근 유재석은 본인과 무관한 논란이 연달아 불거지며 원치 않은 ‘불똥’을 맞기도 했다. 배우 이이경의 사생활 폭로가 등장하며 그가 출연 중이던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하게 되자, 일부 시선은 “유재석이 왜 침묵하냐”는 방향으로 향했다. 이이경은 직접 고소 절차를 밝히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제작진은 “배려 차원에서 자진 하차로 표현한 것일 뿐”이라며 유재석 관련 오해를 진화했다. 조세호 역시 최근 조직폭력배 연루설에 휩싸이면서 유재석이 또 다시 소환됐다. 조세호를 오랫동안 아끼는 동료인 만큼 유재석이 ‘알고도 방관했다’는 억측이 퍼졌고, 이에 조세호 소속사는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결국 소속사 안테나는 5일 악성 게시물과 허위 루머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공지하며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처럼 소비하거나 재유포하는 행위는 동일한 법적 책임의 대상”이라고 경고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2.06.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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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서장훈 축의금 루머에 입 열었다 “3천일까, 3억일까”(아는 형님)[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민경훈이 서장훈 축의금 루머에 입을 열었다. 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개그맨 이윤석, 가수 던, 배우 이호철, 개그맨 김규원이 출연했다. 민경훈은 “나는 루머가 돌고 있다. 바로잡아야 한다. 나 결혼했을 때 장훈이가 축의금을 3천만 원했다고 SNS에 돌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민경훈은 “장훈이 사이즈 알지 않냐. 3천이었을까 3억이었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서장훈은 “그게 칭찬하는 거랑 무슨 상관이냐”라고 당황스러워했다. 민경훈은 “다들 오해하니까 3천만 원은 아니라고.. 루머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운”이라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JTBC ‘아는 형님’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2.06.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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