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정준하가 총무 자격을 박탈당했다. 2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쉼표, 클럽’ 여행의 두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특산품 쇼핑을 하기위해 시장으로 향한 다섯 남자는 본격적으로 탐색에 나섰고, 갖가지 해산물을 보며 탐을 냈다. 인당 2만원씩 공금을 나눠가지며 본격적으로 쇼핑에 나선 다섯 명은 원하는 물건을 구매했다. 이때 하하는 반건조 오징어를 찾았고, 갖고있는 2만원보다 비싼 가격에 고민했다. 이때 유재석은 돈을 빌려주겠다고 했으나, 하하는 “금전적으로 엮이기 싫다”라며 거절했다. 결국 오징어 대신 김을 구매한 하하는 “저 돈 거래 안하는 성격이거든요”라고 새침하게 말했고, 유재석 역시 “빌려줄 생각이 없었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은 각자 구매한 건어물을 직접 구워먹었고, 오징어를 시작으로 쥐포, 대구포 등 굽는 시간이 길어지자 멤버들은 지루해했다. 계속되는 기다림에 유재석 역시 자리에서 일어났고, 정준하만 집게를 집고 대구포를 구웠다. 결국 하하는 정준하 낙오를 제안했고, 박명수까지 분노하자 정준하는 “봉다리에 넣겠다”고 눈치를 봤다. 결국 허경환이 굽고있는 대구포를 정리했고, 이후 자리를 이동하는데 성공했다. 식사를 위해 이동하던 중 박명수는 주우재에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고 물었고, 주우재는 “마지막 키스요? 형님부터 깔 수 있습니까?”라고 반문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는 키스를 안 해요”라고 했고, 정준하는 “못하는 거지. 뭘 안 해”라고 타박했다. 유재석은 “그런 조건으로 결혼하신 거예요. 키스를 안하는 조건으로”라고 웃었고, 허경환은 “가훈인가?”라고 받아쳤다. 이를 듣던 정준하는 “집이 노키스존이잖아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쌈밥집에 들어온 멤버들은 투닥거리며 메뉴를 골랐고, 음식을 싹쓸이하며 먹방을 선보였다. 이때 유재석은 “회비가 얼마 남았냐”고 물었고, 정준하는 “8만 500원이요”라고 했다. 이에 제작진은 “8만 500원이 아니라 13만 500원이 있어야 한다. 누가 5만원을 안 내신 것 같다”고 추측했다. 눈치 보기를 시작한 멤버들 가운데 정준하는 “그럼 그 돈이 내 돈이 아닌가 보구나”라고 횡령을 인정했다. 정준하는 “내가 10만 원을 낸 줄 알고 5만원을 뺐다”고 했고, 제작진은 “아침 식당에서 계산을 안하셔서 저희가 대신 냈다”고 고백했다. 횡령에 이어 무전취식 의혹까지 불거지자 허경환은 “도둑도 이런 도둑은 처음이다”라고 했고, 유재석은 “나 7천원 가지고 몇 주를..”이라고 분노했다. 박명수는 “이건 경제사범이다”라고 타박했고, 결국 유재석은 공금 봉투를 빼앗았다. 이를 보던 주우재는 “우리 입장에서는 두번 연속 당하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고 했고, 허경환은 “본보기로 한 명이 들어가야 된다”고 경찰서행을 독촉했다. 허경환은 멈추지 않고 “이건 능력이 안되는 사람이 중책을 맡은거다. 처음 계산 안한건 진짜 심각한 문제다. 죗값 받아야 한다. 민중의 지팡이가 정리해야될 문제다”라고 했고, 정준하는 “오랜만에 총무를 하니까 계산을 했어야 하는데 주머니에 있는걸 몰랐다”고 했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일어나 “이제 갑시다. 경찰서 가시면 돼요”라고 끌어내 웃음을 안겼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2.21. 3:41
[OSEN=오키나와, 길준영 기자] 한국 야구 대표팀 김주원(24)이 결정적인 홈런으로 대표팀 첫 승리를 이끌었다. 김주원은 21일 일본 오키나와현 고친다 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에 9번 유격수로 선발출장해 3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3회초 1사 첫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낸 김주원은 대표팀이 0-2로 끌려가고 있던 6회 선두타자로 나서 3루타를 터뜨렸다. 이후 안현민의 1타점 진루타에 홈을 밟아 추격하는 득점을 올렸다. 대표팀이 2-2 동점을 만든 7회 무사 1, 2루에서는 황준서를 상대로 역전 스리런홈런을 터뜨리며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KBO리그 통산 570경기 타율 2할5푼4리(1766타수 448안타) 49홈런 231타점 270득점 91도루 OPS .747을 기록한 김주원은 리그를 대표하는 유격수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시즌 144경기 타율 2할8푼9리(539타수 156안타) 15홈런 65타점 98득점 44도루 OPS .830을 기록하며 유격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고 지난해 11월 열린 체코,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국가대표 유격수로 활약했다. 한일전 마지막 경기에서는 9회 2사 극적인 동점 홈런을 터뜨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경기에서도 승리를 결정짓는 홈런을 날리면서 '클러치 히터'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대표팀 류지현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 감동이 아직도 나에게 남아있다. 역시 오늘도 주인공이다. 앞으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모습이었다”며 김주원의 결정적인 활약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주원은 “수비에서 아쉬움이 있었는데 그래도 경기를 시작하기 전에 목표로 설정했던 것을 이뤄서 만족스럽게 경기를 잘 치렀다고 생각한다. 이제 실전 경기를 두 경기 했기 때문에 결과보다는 투구에 대한 반응이나 인플레이 타구를 만드는데 초점을 맞췄다. 오늘 인플레이 타구를 많이 만들었고 강한 타구까지 만들어서 만족한다”고 이날 경기 소감을 밝혔다. 4회초 실점으로 이어지는 송구 실책을 했던 김주원은 “살짝 오른쪽으로 가는 원바운드 공이었다. 잡고 강하게 던지려고 했는데 땅을 제대로 밟지 못해서 약간 빗나갔다. 그래도 오늘 이렇게 했으니까 다음 경기에서는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발판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히려 나쁘지 않다고 본다”고 실책 상황을 설명했다. 국가대표 경기에서 계속해서 결정적인 활약을 하고 있는 김주원은 “특별히 더 감이 좋은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태극마크를 달고 나라를 대표해서 나가는 만큼 좀 더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 그 덕분에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아무래도 못한 것보다는 잘하는게 나에게 좀 더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다”고 말한 김주원은 “만약에 다음에 똑같이 중요한 찬스가 온다면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자신감 있게 타석에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클러치 상황에서의 좋은 활약을 자신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2.21. 3:4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백지영이 테슬리 광고 의혹에 선을 그었다. 21일 가수 백지영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는 ‘레전드 기싸움 짤 ‘이효리VS백지영’ 그날의 진실 (라이브 Q&A)’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제작진은 “저번주에 올라간 테슬라 영상이 반응이 있었다. ‘테슬라 광고가 아니냐’라고 묻는 후배들이 많았다”고 언급했다. 이에 백지영은 “테슬라에서 받은 돈은 단돈 10원도 없다”고 말했다. 남편인 배우 정석원도 “너무 좋은 이야기만 했나?”라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은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에 공개된 ‘포르쉐 대신 백지영♥정석원 부부가 선택한 ‘이 차’의 정체’라는 제목의 콘텐츠다. 영상에서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이 기존에 타던 테슬라 차량이 노후돼 새 차를 구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백지영은 초기 모델을 운행하며 느꼈던 점을 언급했고, 정석원은 약 6~7년간 차량을 이용했다며 재구매 이유를 설명했다. 백지영이 다른 브랜드 차량을 제안했으나, 정석원이 기존 브랜드 차량을 다시 선택한 과정도 영상에 담겼다. 이어 제작진이 “그 정도면 테슬라에서 차 한 대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하자 백지영은 “우리 주차장이 없다. 준다고 해도 못 받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만약 받게 되면 팬들께 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은 1976년생으로 1997년 ‘트롯보이스’ 활동을 거쳐 1999년 정규 1집으로 정식 데뷔했다. 2013년 정석원과 결혼해 자녀를 두고 있으며, 음악 활동과 유튜브 콘텐츠 등을 병행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채널 ‘백지영’ 방송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6.02.21. 3:39
음주운전 사고로 21일 직권면직된 김인호 산림청장의 사고 직전 CCTV 영상이 공개됐다. 21일 YTN 보도에 따르면 김 청장이 모는 승용차는 횡단보도 시작점에 초록 등이 들어온 순간에도 횡단보도를 빠르게 지나쳐 달리다, 길을 건너려던 시민을 칠 뻔했다. 이 시민은 횡단보도에 초록불이 들어왔음에도 계속해서 돌진하는 차량을 확인한 후 빠르게 달려 간발의 차이로 승용차와 부딪히지 않을 수 있었다. 이 영상은 20일 밤 11시 즈음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사거리의 모습으로, 김 청장이 정상 주행하던 승용차와 버스에 연달아 충돌하기 직전의 상황을 담고 있다. 사고 당시 김 청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청장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했다. 신혜연([email protected])
2026.02.21. 3:38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개그우먼 김지선이 4남매를 위한 소파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채널 ‘엄쑈’에는 ‘김지선 거실 최초 공개 뛰어도 되는 소파’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지선은 “저희 집 거실에서 소파에 신경을 많이 썼다. 소파가 변신을 한다”라고 설명한 후 “모든 소파가 분리가 된다”라며 단숨에 소파를 트램펄린으로 만들었다. 김지선은 “애들이 자기의 체력을 다 소진하지 못하면 어떻게든 집에서 소진을 하고 잔다. 엄마가 제일 많이 하는 말이 ‘뛰지 마’다. 그래서 뛸 수 있게 (이런 소파를 구매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지선은 소파를 치우고 난 후 드러난 트램펄린에서 신나게 방방 뛰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김지선은 지난 2003년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3남 1녀를 두었다. 김지선은 “애 넷이면 1층에서 살아”라는 층간 소음 항의를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 ‘엄쑈’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2.21. 3:35
이탈리아의 한 남성이 자신이 키우던 개를 훈련해 쓰레기봉투를 길가에 버리게 했다가 당국에 적발됐다. 20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시칠리아 카타니아 시 당국은 최근 작은 개 한 마리가 쓰레기봉투를 입에 물고 걷다가 길 주변에 내려놓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시 당국은 이틀 연속 이 같은 장면이 영상에 포착됐다며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주인이 개를 훈련한 명백한 증거라고 주장했다. 시 당국은 "기발함이 결코 무례함을 정당화하는 변명이 될 수는 없다"며 "이런 행위는 교활할 뿐만 아니라 아무것도 모르는 네 발 달린 친구를 이용해 규칙을 회피한 것이기 때문에 이중으로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도시 질서와 환경을 존중하는 것은 모두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개를 훈련시켜 쓰레기를 무단투기한 남성은 신원이 확인돼 벌금 처분을 받았다. 이탈리아에서 쓰레기를 불법 투기하면 1500유로(약 260만원)∼1만8000유로(약 370만원)에 달하는 벌금과 경우에 따라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지만 여전히 문제가 해소되지 않고 있다. 특히 남부 지역에서는 지난 2023년 한 해에만 9300건 이상의 폐기물 관련 범죄가 발생했다. 이는 전년 대비 66% 증가한 수치다. 이에 대응해 이탈리아 지방정부들은 감시 카메라 설치 등을 도입해 무단 투기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김은빈([email protected])
2026.02.21. 3:28
[美관세 위법판결] 유럽 산업계, 높아진 불확실성 성토 "관세에 마법같은 해결책 없어" "피해 복구 불가능할 것"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에 대한 연방대법원의 위법 판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관세 예고에 유럽 산업계는 "또 하나의 반전일 뿐"이라며 상황만 복잡해졌다고 토로했다. 유럽 기업들은 상호관세를 둘러싼 장기간 법적 공방이 끝난 것을 환영했으나 여러 경제·산업 단체와 전문가들은 지난해 진통 끝에 무역 협정이 체결된 이후에 이번 판결로 무역 관계에 불확실성만 높아졌다고 우려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이탈리아와인협회(UIV)의 파올로 카스텔레티 사무총장은 "이번 판결은 기업들이 더 명확한 틀이 잡히기를 기다리느라 발주를 늦추고 불확실성을 높여 부메랑 효과를 일으킬 위험이 있다"고 우려했다. 미국은 이탈리아 와인 수출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는 최대 시장이다. 영국상공회의소도 성명에서 "이번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에 관한 행정 권한에 대해선 명확성을 부여하지만, 기업의 불확실한 환경에 대해서는 별로 도움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많은 기업이 트럼프 행정부가 비슷한 관세를 부과할 다른 대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바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10%의 새로운 관세와 무역법 301조 등에 근거한 나라별 관세 부과 등을 예고했다. 독일화학제약협회(VCI)의 볼프강 그로세 엔트루프 총장은 "지금은 안정화 단계가 아닌 새로운 불확실성 단계의 시작일 뿐이다. 관세전쟁이 끝났다는 뜻으로 해석하는 건 오판"이라며 "다른 법적 근거를 가진 새로운 관세는 언제라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법무법인 킹앤드스폴딩의 스티브 오바라 국제무역국장도 의뢰 기업 대부분이 관세 감면 효과가 있더라도 단기간에 끝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모두가 직면한 주요 이슈는 단기간 내 불확실성만 커졌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는 관세 환급과 같은 이미 발생한 피해가 복구되리라는 전망에도 회의적이다. 화물 데이터 업체 제네타의 피터 샌드 수석 애널리스트는 "많은 화물 공급망이 이미 대부분 피해를 봤고 되돌리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영국상공회의소는 "법원 결정은 미국 수입업체들이 지불한 관세를 어떻게 회수할지, 영국 수출업체도 거래 조건에 따라 일부 환급받을 수 있는지에 의문을 제기한다"고 지적했다. 유럽 업계는 앞으로 상황 전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프랑스화장품기업협회(FEBEA)의 에마뉘엘 기샤르 사무총장은 "관세에 관해서라면 우리 모두 반전과 급변에 익숙해져 있다"고 말했다. 오인 오카한 아일랜드위스키협회 회장도 "이번 판결은 또 하나의 반전일 뿐"이라며 "관세를 없앨 마법 같은 해결책은 없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지연
2026.02.21. 3:26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젠지를 상대로 연달아 후픽 승부수를 띄웠던 피어엑스의 선택이 나빴다기 보다 젠지 선수 개개인의 기량이 압도적이었다. 상대의 과감한 초반 전술에 피해를 입었던 젠지가 2세트에서도 ‘기인’ 김기인과 ‘쵸비’ 정지훈, ‘캐니언’ 김건부 등 상체 트리오의 활약에 힘입어 결승전 직행을 위한 매치 포인트를 찍었다. 젠지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벌어진 2026 LCK컵 플레이오프 3라운드 피어엑스와 2세트 경기에서 자헨을 잡은 ‘기인’ 김기인과 ‘쵸비’ 정지훈의 현란한 미드 캐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면서 33분 34초만에 19-12로 승리, 세트스코어를 2-0으로 만들었다. 앞선 1세트에 이어 또 다시 후픽을 피어엑스가 선택한 가운데 젠지는 오로라 선픽 이후 애쉬와 세라핀, 오공과 자헨으로 조합을 구성했다. 초반 분위기는 피어엑스가 좋았다. 피어엑스가 위쪽과 아래쪽의 바위게를 모두 가져가고 첫 드래곤 사냥 이후 곧장 봇을 두들기며 2킬을 획득했다. 여기에 ‘쵸비’까지 쓰러지면서 0-3으로 몰린 젠지는 두 번째 드래곤을 둘러싼 대치전에서 또 한 번 ‘룰러’가 쓰러졌다. 결국 2-4 상황에서 두 번째 드래곤 또한 피어엑스에게 돌아갔다. 허나 젠지는 ‘기인’ 김기인의 자헨이 첫 포탑을 공략하면서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무난하게 힘을 키워나간 ‘기인’의 자헨은 봇을 다시 노리고 들어온 ‘랩터’의 신짜오를 제압하면서 캐리를 위한 기초 구간을 마무리했다. 2세트의 백미는 3-4였던 19분 경 열린 한타. ‘기인’과 ‘쵸비’를 제외한 3명이 쓰러진 암울한 4-7 상황에서 ‘기인’ 김기인과 ‘쵸비’ 정지훈의 오로라가 환상적인 어그로 핑퐁을 통해 2대 4 전투에서 추가 손해 없이 두 명을 제압하는 놀라운 캐리력을 보여줬다. 6-7까지 격차를 좁힌 젠지는 22분 첫 드래곤 사냥을 통해 주도권을 잡고 뒤처졌던 킬 스코어를 7-7 원점으로 돌렸다. 팀내 최다킬로 성장이 잘된 ‘기인’의 자헨은 피어엑스 챔프들에게는 저승사자와 다름 없었다. 미드 교전에서 ‘랩터’를 또 다시 제압한 ‘기인’은 젠지의 바론 사냥까지 흐름을 주도했다. 25분 바론을 사냥한 젠지는 글로벌 골드 격차를 단숨에 6000에 육박할 만큼 벌려 놓았다. 피어엑스가 세 번째 드래곤을 사냥했지만, 양 팀의 챔피언 화력 차이를 극복하기에는 힘이 부족했다. 두 번째 내셔남작 등장 이후 젠지의 바론 버스트를 저지하기 위해 피어엑스가 교전을 걸었지만, 젠지는 ‘기인’을 중심으로 무결점 한타로 피해없이 에이스를 띄우면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21. 3:21
[OSEN=오세진 기자] 배우 엄정화가 유튜브를 공개하며 카리스마와 함께 귀여운 모습을 공개했다. 21일 엄정화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유튜브 촬영 장면 중 하나의 모습들을 캡처하며 글귀를 적기도 한 엄정화는 다양한 표정을 자랑했다. 엄정화는 이날 귀여운 군밤 형태의 모자를 쓰고 쿨한 느낌의 무스탕을 입었다. 엄정화는 시니컬한 표정이 사라지면서 눈이 동그래진 표정을 짓곤 했다. 엄정화는 "맛있으면 한 번 쳐다 봄"이라며 얼마나 맛에 진심인지 나타내는 자신의 심경을 문구로 적기도 했다. 이어 엄정화는 "오늘 하루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데"라며 아련한 표정으로 야경을 내려다보는 사진을 게시했다. 네티즌들은 "너무 분위기가 넘치네요", "예쁘당", "언니 뭐가 그렇게 맛있었어요 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정화는 영화 '오케이 마담2' 촬영 중이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엄정화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2.21. 3:20
[OSEN=강서정 기자] 브라질의 유명 인플루언서 비앙카 디아스가 세상을 떠났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 보도에 따르면 비앙카 디아스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6만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모델 활동과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중심으로 팬들과 소통해왔다. 지난해 말에는 영국 런던 여행기를 공유하며 근황을 전한 바 있다. 그의 마지막 SNS 게시물은 지난해 12월 18일로,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차량 안에서 촬영한 셀카 사진이었다. 이후 약 두 달 만에 전해진 갑작스러운 비보에 팬들과 지인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디아스의 사망 소식은 그의 친구들을 통해 SNS 상에 빠르게 퍼졌다. 마사지 테라피스트 제프 카를로스는 고인과 함께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며 “죽음은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의 유대는 끊어지지 않았다”며 애도의 글을 남겼다. 디지털 크리에이터이자 친구인 파트리시아 간덴 역시 “우리는 아름다운 순간들과 깊은 대화를 나눴다. 신이 가족에게 위로를 주시길 바란다”며 “나는 너를 사랑과 자부심으로 기억할 것”이라고 추모했다. 또 다른 친구 지오바나 보르헤스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디아스의 사망 경위를 전했다. 그는 “비앙카는 최근 미용 수술을 받고 자택에서 회복 중이었다”며 “폐혈전이 발생했고, 두 차례 경련을 일으킨 뒤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밝혔다. 이어 “종교를 떠나 가족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비앙카 디아스 SNS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2.21. 3:16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배우 손태영이 뉴저지 생활에 만족스러워했다. 21일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는 ‘온 가족이 인당 세 그릇 비운 특별 갈비찜 레시피’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손태영은 외출에 나서며 “운동이 있는 날인데 줄리아(지인)가 꼭 저를 데려가고 싶은 브런치 카페가 있어서.. 드디어 저희가 간다”라고 설명했다. 브런치 카페로 가는 길, 손태영은 도로 옆으로 높이 쌓인 눈을 보며 “진짜로 눈이 엄청 왔다. 하루 만에 무릎만큼 왔다. 넘었다”라고 말했다. 손태영은 “뉴저지의 세금이 비싸긴 하지만 그만큼 하루 만에.. 그래도 사람 다니는 도로를 다 치웠다. 원래는 얼음 길이라 못 올라간다. 지금 땅은 아무렇지 않다”라고 설명하며 제설 작업이 잘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손태영은 “뉴저지는 눈 내리기 시작하면 차들이 다 나온다. 눈 치우는 차들이. 진짜 세금이 안 아까웠다”라고 만족해했다. 또 “눈 오고 나서 차 위나 보닛이나 이런 데 눈 쌓여서 운전을 하면 경찰한테 잡힌다. 다른 차에게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2.21. 3:08
[OSEN=강필주 기자] '람보르길리' 김길리(22, 성남시청)가 생애 첫 올림픽 무대서 2관왕에 등극했지만 선배 최민정(28, 성남시청)의 은퇴 소식에 애틋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김길리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 32초 07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에 닿았다. 이로써 김길리는 지난 19일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에 이은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에 등극했다. 첫 출전한 올림픽 무대였지만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1000m)를 수확하며 한국 선수 중 가장 화려한 성적표를 거머쥐었다. 김길리는 지난 2023-2024 월드투어 종합 1위에 올라 이미 포스트 최민정의 시대를 알렸다. 당시 이탈리아 슈퍼카 '람보르기니'에서 따온 '람보르길리'라는 별명을 얻어 세계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이번 무대가 대관식이 됐다. 스포티비(SPOTV)에 따르면 김길리는 경기 후 "계주에 이어 1500m까지 금메달을 딸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면서 "올림픽 무대에서 1등 자리에 오를 수 있어 정말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김길리는 시상대에 오를 때 폴짝폴짝 뛰며 기쁨을 표시한 것에 대해 "그냥 정말 올라오고 싶었던 자리였어서, 뭔가 그냥 신나게 올라갔던 것 같다"며 생애 첫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 시상식의 벅찬 감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하지만 자신을 지탱해주던 '에이스' 최민정의 은퇴 선언 소식에 김길리는 "언니 덕분에 선수촌에서 정말 많이 배웠고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어렸을 때 민정 언니를 보면서 스케이트를 더 열심히 타게 된 계기도 있었다"라고 각별한 존경심을 표했다. 이어 김길리는 최민정의 은퇴 발표에 대해 "평소 장난으로는 은퇴한다고 많이 하시는데, 진짜 공식적인 자리에서 은퇴하신다고 하니까 아직 안 믿긴다"고 아쉬워했다. 또 김길리는 전설을 떠나보내고 싶지 않은 듯 "그래도 제가 언니에게 알프스 같이 가자고 계속 많이 말해보려 한다"라며 은퇴를 결심한 선배의 마음을 돌려보고 싶은 후배의 애틋한 투정을 덧붙이기도 했다. 다음 2030년 대회는 알프스(프랑스)에서 열린다. 최민정은 '뉴시스'를 통해 "라커룸에서 '길리가 1등이라 더 기쁘다'고 했다. 1500m 금메달을 이어줬으니 한결 편히 쉴 것 같다"면서 "나도 전이경, 진선유 선배님을 보며 꿈을 키웠다. 길리도 나를 보며 꿈을 키우고 이뤄내고 있다. 뿌듯하다"라고 미소 지었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2.21. 3:07
[OSEN=서정환 기자] 김단비의 대폭발을 박지수가 막았다. 청주 KB스타즈는 21일 아산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열린 BNK 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아산 우리은행을 70-68로 꺾었다. 2연승을 달린 KB는 18승 8패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반면 우리은행은 3연패에 빠지며 12승 14패로 BNK와 공동 4위에 머물렀다. 승부의 분수령은 4쿼터였다. 우리은행은 속공과 외곽포로 10점차 뒤지던 경기를 1점차로 따라붙었다. 김단비, 이민지, 심성영이 추격의 3점포를 터트렸다. 경기 막판 2점을 뒤진 우리은행은 김단비의 마지막 슈팅을 박지수가 쳐내면서 승부를 갈랐다. 박지수는 클러치 블록슛 포함해 23점, 15리바운드, 3블록슛을 기록했다. 김단비는 26점, 5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마지막 공격이 아쉬웠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2.21. 3:06
[OSEN=오세진 기자] 댄서 허니제이가 상큼한 다양한 비키니 차림을 선보였다. 21일 허니제이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허니제이는 따뜻한 나라에서 상큼한 오렌지 민소매를 입은 채 거울 셀카를 찍었다. 허니제이는 "바닷가 전세 냄"이라며 글귀를 적었다. 따뜻한 석양이 내리 쬐는 해변은 텅 비어 있었다. 허니제이는 끈으로 된 비키니 라인과 차림을 공개했다. 또한 빛과 음영이 더해져 상큼하면서도 노골적인 느낌의 비키니 측면 사진을 드러낸 허니제이는 바닷가를 즐기기 직전인 즐거운 모습이었다. 네티즌들은 "너무 예쁘다", "딱 봐도 놀러 가는 게 신이 나는 느낌이 듭니다", "어느 나라인가요 완전 따뜻해 보여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 2022년 1살 연하의 디자이너 정담과 결혼, 이듬해 득녀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허니제이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2.21. 3:04
[OSEN=김채연 기자] 박명수의 키스 에피소드에 ‘놀뭐’ 멤버들의 드립이 난무했다. 2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쉼표, 클럽’ 여행의 두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박명수는 주우재에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고 물었고, 주우재는 “마지막 키스요? 형님부터 깔 수 있습니까?”라고 반문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는 키스를 안 해요”라고 했고, 정준하는 “못하는 거지. 뭘 안 해”라고 타박했다. 유재석은 “그런 조건으로 결혼하신 거예요. 키스를 안하는 조건으로”라고 웃었고, 허경환은 “가훈인가?”라고 받아쳤다. 이를 듣던 정준하는 “집이 노키스존이잖아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2008년 의사 한수민 씨와 결혼해 슬하 딸을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2.21. 3:00
[OSEN=연휘선 기자] "이러다 죽겠다 싶더라고요", "도저히 못하겠어요". 앓는 소리가 절로 나오지만 결국 해냈다. 류승완 감독 본인에게 가장 순수한 영화적인 형태 '액션'을 '휴민트'의 배우 조인성과 박정민이 열정적으로 완성해냈다.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제공/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가 서서히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영화가 끝난 뒤에야 숨을 편히 쉴 정도로 2시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쉴 틈 없이 몰아붙이는 액션이 시원한 쾌감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덕분이다.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 '휴민트'는 국정원 블랙 요원 조 과장(조인성)을 중심으로 사람을 통한 정보 활동을 담아낸다. 극 중 사람을 돈벌이 수단으로만 보는 북한발 마약, 인신매매 정황이 국제 범죄로 비화되는 가운데, 인적 증거에서 물적 증거까지 포착해내려는 조 과장과 이를 막으려는 북한 국가보위성 조장 박건(박정민 분)의 이합집산이 액션을 통해 박진감을 선사한다. 본격적인 액션 장면은 작품이 중반부를 넘어가는 1시간 이후에야 등장하지만 조 과장과 박건은 등장부터 강도 높은 액션을 소화한다. 조인성은 처음으로 정보원을 잃는 사건에서 1대 다 액션을 소화하며 권총 액션을 펼치고, 박정민은 다트판으로 인신매매 브로커를 옭아매며 압도적 존재감을 드러내며 등장한다. 캐릭터 설정을 흡입력 있게 보여주는 장치들이지만 강도 높은 액션에 주연 배우들도 혀를 내둘렀다. 조인성은 "이러다 영화 찍다가 죽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라고 털어놨고, 박정민은 영화 '파수꾼'부터 호흡을 맞췄던 '휴민트' 조감독에게 "도저히 못하겠다"고 했을 정도라고. 이 가운데 류승완 감독의 고민도 깊었다. "액션 만들 때 힘들다. 육체적으로 찍어야 하는 분량이 드라마 만드는 것과 다르고, 위험하니까 사람이 다칠까 봐 조심스럽다"라는 것. 그럼에도 그는 "액션 영화라는 건 여전히 저한테는 가장 순수한 영화적인 형태"라며 '휴민트' 속 액션을 보다 정교하게 다듬었다. 그렇게 완성된 후반부 조 과장과 박건의 동반 액션은 과거 홍콩 누아르의 향수까지 선사하며 전율을 자아낸다. 약 20분 가량 이어지는 대규모 액션 시퀀스에서는 등장인물들의 대사 한 마디 없이도 긴장감을 자아낸다. 생존을 건 구출과 탈출이라는 구성 자체가 주는 긴장감도 있긴 하다. 그러나 기둥이나 난간, 방탄유리, 심지어 사람까지 사이에 두고 살벌하게 주고받는 총격전이 단계적으로 쉴틈없이 오가며 구성을 뛰어넘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총탄 소리와 흐릿한 시야를 집중하게 만드는 최소한의 조명으로 만들어낸 집중력이 관객에게 더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대목이다. 이에 류승완 감독은 "정말 순수한 소리와 빛으로만 이뤄져서 꾸며내는 게 여전히 판타지다. 그 매력에서 못 벗어나는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호기심이 남아있는 영역이라 그런 것 같다. 누군가 새로운 걸 해내면 나는 왜 저 생각을 못했지? 싶고, 제가 좋아했던 어떤 것도 심취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여전히 남아있어서 약간 애같은 심정이 남아있는 영역이라 그런 것 같다"라며 강한 애착을 보이기도 했다. 이를 위해 조인성은 실제 태권도 4단 유단자임에도 불구하고 무릎 연골 수술까지 받으며 액션을 소화했단다. 류승완 감독도 현장에서 직접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고. 끝난 뒤에야 비로소 숨을 쉴 수 있는 긴장감이 순수한 액션 그 자체에 대한 매력을 다시금 일깨우는 '휴민트'다. / [email protected] [사진] NEW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2.21. 2:59
[OSEN=이대선 기자]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변함없는 하이엔드 패션 감각과 여유로운 아우라로 출국장을 압도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0일 오후 태국 방콕 팬미팅 참석차 서울 김포비지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출국했다. 이날 지드래곤의 공항 패션은 그야말로 파격 그 자체였다. 자칫 촌스럽거나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 있는 원색의 향연을 그만의 바이브로 완벽하게 믹스앤매치했다. 목에는 붉은색 실크 스카프를 단단히 둘러 시선을 사로잡았고 마스크 위로 노란색 틴트 선글라스를 착용해 힙한 무드를 더했다. 멀리서도 눈에 띄는 형광빛 라임 그린 컬러의 와이드 슬랙스를 매치해 경쾌한 발걸음을 완성했다. 빨노초 신호등 패션에 ’주차 금지(No Parking)' 마크가 떡하니 박혀있는 캡모자로 위트를 더했다. 이 모든 '투머치' 아이템들이 난해해 보이지 않는 이유는 패셔니스타다운 밸런스 조절에 있다. 잔잔한 패턴이 들어간 다크 네이비 재킷으로 상체의 무게감을 묵직하게 잡아주었고 발끝은 패션 피플들의 필수템인 블랙 컬러의 타비 로퍼로 단정하게 마무리하며 럭셔리와 위트의 경계를 절묘하게 탔다. '신호등 패션'으로 경쾌하게 출국장을 향한 지드래곤의 행보는 '그린라이트'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KRAZY SUPER CONCERT'의 헤드라이너로 나서며 중동 팬들까지 열광시킨 그는 쉴 틈 없이 태국으로 향했다. 오는 21일과 22일 방콕 BITEC에서 열리는 '2026 G-DRAGON ‘FAM’ MEETING [FAM+ILY : FAMILY : FAM I LOVE YOU]'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이대선([email protected])
2026.02.21. 2:54
[OSEN=오세진 기자] 배우 이시영이 유튜브 준비 중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21일 이시영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연휴 도중에도 운동을 놓지 않는 이시영은 이날도 브라탑에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거울 셀카 속 탄탄한 복근에 전완근과 완벽한 어깨 라인을 뽐냈다. 이시영은 오랜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를 뽐내면서 동시에 새로 이사한 집안의 가구를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탁 트인 강 뷰에, 이시영의 안목으로 하나하나 고른 게 분명한 가구와 TV 등 다양한 제품이 있었다. 또한 쿠션까지 C 브랜드 로고가 박혀 있었는데, C 브랜드 사랑으로 유명한 이시영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소품이었다. 네티즌들은 "와 유튜브 할 거 진짜 많겠다", "너무 궁금해요", "소파는 하나에 얼마씩 하나요 ㄷㄷ"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힌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결혼한 남편과 작년 이혼 결정한 후 홀로 냉동 배아를 임신하여 작년에 출산하였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이시영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2.21. 2:49
[OSEN=김채연 기자] 하하가 유재석과 돈 거래에는 선을 그었다. 2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쉼표, 클럽’ 여행의 두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특산품 쇼핑을 하기위해 시장으로 향한 다섯 남자는 본격적으로 탐색에 나섰고, 갖가지 해산물을 보며 탐을 냈다. 인당 2만원씩 공금을 나눠가지며 본격적으로 쇼핑에 나선 다섯 명은 원하는 물건을 구매했다. 이때 하하는 반건조 오징어를 찾았고, 갖고있는 2만원보다 비싼 가격에 고민했다. 이때 유재석은 돈을 빌려주겠다고 했으나, 하하는 “금전적으로 엮이기 싫다”라며 거절했다. 결국 오징어 대신 김을 구매한 하하는 “저 돈 거래 안하는 성격이거든요”라고 새침하게 말했고, 유재석 역시 “빌려줄 생각이 없었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2023년 9월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브라이튼 N40' 전용면적 199㎡(60.2평)의 펜트하우스를 86억 6570만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이 밖에도 그는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2차 전용 196㎡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23년 6월 대지면적 298.5㎡(90.3평) 토지와 대지면적 275.2㎡(83.2평) 토지를 각각 116억원, 82억원에 전액 현금으로 사들였다. 82억에 산 토지에는 20년 넘은 4층짜리 다세대주택이 있었으나 유재석은 임차인을 모두 내보낸 뒤 두 필지를 합해 새 건물을 올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2.21. 2:48
[OSEN=강필주 기자] 세계 쇼트트랙을 제패한 김길리(22)와 최민정(28, 이상 성남시청)은 다른 국가 선수들에게도 훌륭한 모범이 되고 있다.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21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에 출전한 자국 '신성' 나가모리 하루나(24)가 한국 선수들이 오른 시상대를 보면 4년 뒤를 다짐했다고 전했다. 나가모리는 이번 대회 일본 쇼트트랙에 깜짝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국가대표 상비군도 아니었던 나가모리는 지난해 12월 선발전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올림픽 무대를 밟았기 때문이다. 매체는 준결승을 앞두고 전광판에 표시된 7명 중 세계 랭킹이 '공란'인 선수는 오직 나가모리뿐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나가모리는 "쟁쟁한 명단을 보고 '아차' 싶었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세계 최고의 무대를 즐기기로 했다"고 당시 중압감을 털어놓았다. 나가모리는 일본 선수 중 유일하게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결선 진출에 실패해 최종 13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이어진 결승전을 유심히 지켜본 나가모리는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차지한 김길리와 최민정이 일본 선수들과 체격 조건이 비슷하다고 봤다. 나가모리는 "나와 체격 차이가 거의 없는 한국 선수들이 압도적인 파워로 세계를 제패하는 모습이 큰 격려가 됐다"며 "4년 뒤에는 나도 확실히 파워를 길러 저 시상대 위에 서고 싶다"고 다짐했다. 일본 쇼트트랙은 1998년 나가노 대회 이후 28년째 메달이 없다. 하지만 나가모리는 "이번 대회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모두 배웠다. 그래서 지금의 나는 강하다"며 당당한 소회를 밝히며 한국 선수를 보고 4년 뒤의 반전을 꿈꾸기 시작했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2.21. 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