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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리' 정인선, 이렇게 잘 컸습니다…'KBS 연기대상' 2관왕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정인선이 ‘2025 K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과 장편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인선은 지난달 31일 KBS홀에서 개최된 ‘2025 KBS 연기대상’에 참석해 베스트커플상과 장편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상 등 2관왕에 올랐다. 1부에서 ‘화려한 날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정일우와 함께 베스트 커플상 수상자로 호명된 정인선은 고혹적인 블랙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로 무대에 올라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정인선은 2부에서는 장편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커플상에 이어 다시 무대에 오른 후 “쟁쟁한 후보자들을 보고 수상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2025년의 마지막에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매직키드 마수리’ 이후 오랜만에 KBS 세트에서 촬영한 작품이라 더욱 뜻깊었다. 덕분에 어렸을 때를 많이 떠올리게 됐고, 인생과 가족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또한 “지금도 TV로 응원하고 있을 가족들에게 ‘덕분에 잘 완주했다’고 말하고 싶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함께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도 “현장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 남은 기간도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정인선은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에서 지은오 역을 맡아,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전개 속에서도 중심을 단단히 잡는 연기로 극의 균형을 이끌고 있다. 감정의 진폭이 큰 장면에서도 과장 없이 밀도를 유지하며 캐릭터의 내면을 쌓아 올렸고, 이야기 흐름이 바뀌는 구간마다 안정적인 호흡으로 서사를 시청자들에게 설득시켜왔다. 한편 종영을 앞둔 ‘화려한 날들’은 최근 자체 최고 시청률 19%를 기록하며 후반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3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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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가요대제전’서 2025년 화려한 피날레..SNS 팔로워 2000만 육박

[OSEN=최이정 기자] 코르티스(CORTIS)가 ‘가요대제전’에서 한 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지난해 12월 31일 ‘2025 MBC 가요대제전 멋’에서 데뷔 앨범 수록곡 ‘FaSHioN’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Deja Vu’, 에픽하이 ‘Fly’ 커버 무대를 펼쳤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축제에 걸맞은 풍성한 공연으로 병오년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FaSHioN’에서는 코르티스 특유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빛났다. ‘Deja Vu’를 부를 때는 애절하고 벅찬 분위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간 보여준 적 없는 색다른 모습에 K-팝 팬덤의 뜨거운 호응이 쏟아졌다. 특히 이 곡은 빅히트 뮤직 직속 선배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노래이자 데뷔 전 마틴과 제임스가 곡 작업, 안무 제작에 참여해 의미가 남달랐다. 또한 제임스는 연준의 ‘Talk to You’ 무대에 깜짝 등장해 함께 퍼포먼스를 펼쳤다. 여기에 2005년 발표된 ‘Fly’를 유쾌하게 재해석한 공연으로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다섯 멤버는 스쿨룩 요소를 더한 의상으로 청량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원곡에 팬덤명인 ‘코어’(COER)를 넣어 개사하는 재치는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지난해 8월 코르티스는 음악, 안무, 영상을 공동 창작하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로 K-팝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는 최신 써클차트(집계기간: 2025년 12월 14~20일) 기준 누적 판매량 127만 장을 돌파했다. 2025년에 나온 신인 중 유일한 단일 앨범 밀리언셀러다.  글로벌 성과 역시 압도적이다. ‘COLOR OUTSIDE THE LINES’는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 15위(2025년 9월 27일 자)로 진입해 프로젝트성 팀을 제외한 역대 K-팝 그룹의 데뷔 음반 중 최고 성적을 썼다.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발매 약 3개월 만에 누적 재생 수 2억 회를 돌파했다. 대중 인기를 반영하는 SNS 지표도 월등하다. 1일 오전 7시 기준 이들의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공식 채널 팔로워 합산은 무려 2000만 명에 육박한다.  코르티스는 짧은 기간 내 체급을 대폭 키우면서 새해 ‘퀀텀 점프’를 예고했다. 이미 예정된 스케줄부터 굵직하다. 1월 10일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 출연하고, 2월 12일(현지시각) 미국 ‘NBA 크로스오버 콘서트 시리즈’(NBA Crossover concert series)에서 K-팝 가수 최초로 헤드라이너 공연을 앞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2025 MBC 가요대제전 멋’ 방송 화면 캡쳐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2.3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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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새해 첫날 ‘하늘의 지휘소’ 오른 국방장관, 전군 대비태세 점검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새해 첫날인 1일 국산 전투기들의 엄호를 받으며 지휘비행을 실시하고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새벽 ‘하늘의 지휘소’로 불리는 공군 항공통제기 E-737 피스아이에 탑승해 지휘비행을 진행했다. 이번 지휘비행에는 KF-21을 비롯해 FA-50, TA-50 등 국산 전투기를 포함한 공군 전투기 6대가 엄호 작전을 수행했다. 국산 전투기가 지휘비행 엄호 임무에 투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 장관은 비행 중 동해상에서 임무 수행 중인 해군 광개토대왕함장과 공중 초계·엄호를 담당하는 공군 비행편대장, 최전방 접경지역을 사수하는 해병대 6여단 대대장, 육군 22사단 GP장 등 현장 작전부대 지휘관들과 차례로 지휘통화를 하며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후 진영승 합참의장과의 지휘통화에서도 완벽한 작전태세 유지를 강조했다. 안 장관은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이 있어야 지속 가능한 평화도 가능하다”며 “자주국방 역량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현동([email protected])

2025.12.3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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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태, 댄스 트로트 '술술 풀리네' 발표..모두를 위한 응원가

[OSEN=지민경 기자] 개그맨 오정태가 세상 모든 이들을 위한 응원가로 새해를 연다. 오정태의 신곡 '술술 풀리네 (Feat.박혜신)'는 신나고 경쾌한 댄스 트로트 장르의 곡으로 오정태의 익살스러우면서도 힘찬 보이스와 모든 이들의 인생이 술술 풀리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낸 가사가 돋보인다. 이번 곡은 MBN '현역가왕'에 출연해 TOP 5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박혜신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전주에서 흘러나오는 발라드 풍의 사운드와 박혜신의 진정성 넘치는 보이스는 오정태의 목소리와 곡의 분위기를 더욱 집중하게 만든다. 작사가 솔찬해와 작곡가 최병창이 의기투합해 만든 신곡 '술술 풀리네'를 통해 오정태는 가수로서의 존재감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지난 2017년부터 트로트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서의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오정태는 신곡을 통해 새해 모든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가수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오정태의 신곡 '술술 풀리네 (Feat.박혜신)'는 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체리쉬빌리지 지민경([email protected])

2025.12.3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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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본원적 경쟁력으로 지속 성장할것”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1일 신년사를 통해 “현대백화점 그룹의 본원적 경쟁력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정 회장은 “지주사 체제 안정화와 신사업 준비를 바탕으로 지속 성장을 위한 토대를 착실히 마련해왔다”며 “특히 면세점, 홈쇼핑 등 각 계열사가 업무 방식을 개선하고 새로운 시도를 장려해 그룹 전반에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확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 회장은 “올해도 글로벌 통상 마찰과 지정학적 분쟁, 기술 패권 경쟁 등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불확실성이 일상화된 경영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지속 성장이 가능한 경영 기반을 단단히 다져 나가자”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3대 경영 방침으로 ▶그룹의 축적된 ‘본원적 경쟁력’을 통한 성장 모멘텀 강화 ▶변화의 시대에 맞게 ‘일하는 방식’ 재정비 ▶‘지속 성장이 가능한 경영기반 확립’ 등을 제시했다. 그는 본원적 경쟁력을 ‘고객을 향한 정직하고 투명한 마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 그리고 ‘공감과 협력 기반의 창발적 조직문화’로 정의하고 임직원을 향해 “그간 축적해 온 전문성과 추진력을 믿고 자신감 있게 더 큰 성장을 향해 나아가 달라”고 당부했다. 시대적 변화에 맞는 업무 방식 재정비도 강조했다. 정 회장은 “불확실성이 커진 경영 환경에서는 신속하게 시도하고 수정하는 ‘기민한 실행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장의 트렌드를 보다 빠르게 읽고, 작은 불편이라도 고객의 입장에서 세심히 들여다보면서 과감한 의사결정을 내리려는 결단도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정 회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책임이 요구되는 만큼 준법·안전·투명경영을 중요한 원칙으로 삼아 선제적인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며 “‘물 속에 뛰어들지 않고는 그 깊이를 알 수 없다’는 말이 있듯, 적극적인 실행과 실패 속 해답을 찾아가며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자”고 말했다. 노유림([email protected])

2025.12.3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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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김희진, 2월 결혼 발표.."12년 동안 함께해준 사람" [공식]

[OSEN=지민경 기자] ‘미스트롯’ 출신 김희진이 결혼을 발표했다. 가수 김희진은 1일 공식 SNS를 통해 웨딩 사진과 함께 오는 2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희진은 “노래로 웃고 노래로 버텨온 시간 속, 가장 평범한 날들과 마음이 불안했던 순간들까지 옆에서 지켜준 사람이 있다”라며 “12년이라는 시간 동안 제 삶의 많은 장면을 함께해준 사람과 다가오는 2월 평생을 약속하고자 한다”라고 직접 결혼 사실을 알렸다. 이어 “부부라는 이름으로 인생의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게 된 만큼, 새해 첫날 가장 먼저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었다”라며 “늘 제 음악을 믿고 기다려 주신 마음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성실하고 진중한 마음으로 이어가겠다”라고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월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인 김희진은 지난 2019년 TV CHOSUN ‘미스트롯’ TOP12에 오르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2020년 ‘차마’로 정식 데뷔한 후 ‘삼산이수’, ‘사랑의 팔베개’, ‘어이하리오’, ‘주세요’ 등 다양한 곡을 발매하고 특유의 흥과 끼,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미스트롯4’에 도전 중인 김희진은 ‘미스트롯1’ TOP12 이후 수많은 활동을 통해 성장을 거듭해온 만큼,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밝은 에너지와 진정성 있는 무대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김희진 공식 SNS 지민경([email protected])

2025.12.3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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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소파·주방수납장 등 가구 관세인상 1년간 연기

트럼프, 소파·주방수납장 등 가구 관세인상 1년간 연기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파 등 일부 가구 제품과 주방 수납장, 세면대에 대한 관세 인상을 연기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백악관이 이날 밤 공개한 대통령 포고령 팩트시트에 따르면 해당 관세 인상 발효 시점이 당초 예정됐던 2026년 1월 1일에서 2027년 1월 1일로 1년 연기됐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작년 9월 발표한 포고문을 통해 올해 1월 1일부터 천 등을 씌운 목재 가구 제품에 대한 관세를 25%에서 30%로, 주방 수납장과 세면대에 대한 관세를 25%에서 50%로 각각 올리도록 지시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발표된 포고령에 따라 이 조치는 연기됐으며, 기존 25% 관세가 그대로 유지된다고 백악관은 밝혔다. 이는 높은 물가 수준에 대한 미국 유권자들의 불만이 계속되는 가운데 관세 부과의 속도를 조절하는 조치라고 블룸버그는 풀이했다. 팩트시트는 미국이 "목재 제품 수입과 관련해 무역 상호주의 및 국가 안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역 파트너들과 생산적인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아람

2025.12.31. 21:26

[그래픽] 2025 결산 - 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 추이

[그래픽] 2025 결산 - 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 추이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2025년의 마지막 거래일인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3.77포인트(-0.63%) 내린 48,063.29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0.74포인트(-0.74%) 내린 6,845.5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77.09포인트(-0.76%) 빠진 23,241.99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email protected] X(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재윤

2025.12.31. 21:26

인니 '혼외 성관계·대통령 모욕 처벌' 형법 새해부터 시행

인니 '혼외 성관계·대통령 모욕 처벌' 형법 새해부터 시행 법무장관, 당국 남용 가능성 인정…"안전장치도 있다"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혼외 성관계·혼전 동거와 국가·대통령을 모욕하는 행위를 범죄로 규정해 국제사회에서 논란이 된 인도네시아 형법이 새해부터 발효돼 시행 결과가 주목된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전날 수프라트만 안디 아그타스 인도네시아 법무부 장관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형법 개정안이 오는 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2022년 제정된 이 개정안에 따르면 혼외 성관계 적발 시 최대 징역 1년, 혼전 동거는 최대 징역 6개월에 각각 처해질 수 있다. 다만 피고인의 배우자, 부모나 자녀가 고소해야 경찰이 수사할 수 있는 친고죄가 됐다. 또 현직 대통령이나 국가 기관을 모욕할 경우 최대 징역 3년, 공산주의나 인도네시아 국가 이념에 반하는 이념을 유포할 경우 최대 징역 4년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이처럼 이슬람 율법(샤리아)과 가까워진 개정안이 제정되자 당시 유엔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형법 개정이 표현의 자유와 사생활의 권리 등을 침해할 수 있다면서 우려를 나타낸 바 있다. 이에 대해 수프라트만 장관은 형법이 인도네시아의 현 법률과 문화적 규범을 반영해 시의적절하게 개정됐다면서 "이는 다른 나라들과는 다른 우리 스스로의 법률 시스템"이라고 로이터에 밝혔다. 그러면서도 새 형법이 당국에 의해 남용될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인정하면서 "중요한 것은 국민의 통제다. 새로운 것은 무엇이든 즉시 완벽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형법 개정안이 동시에 시행되는 형사소송법과 함께 권력 남용을 방지하는 안전장치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혼외 성관계·혼전 동거 처벌 조항과 관련해 인도네시아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처벌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하리야디 수캄다니 인도네시아 관광협회 회장은 관련 조항이 친고죄가 되면서 관광업계의 걱정이 줄었다고 밝혔다. 다만 대통령·국가 모욕 처벌 조항을 둘러싼 논란은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현지 법률 전문가인 아스피나와티는 이 같은 조항이 표현의 자유 관련 우려를 불러일으킨다면서 "이는 우리 스스로 만든 새로운 식민지 시대 법률"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관련 법 조항의 광범위한 성격 때문에 법 집행 당국이 조항을 제대로 적용할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간 대체로 세속적인 무슬림 국가로 꼽힌 인도네시아에서는 최근 이슬람주의 세력이 커지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유일하게 샤리아가 시행되는 보수 이슬람 지역인 수마트라섬 서부 아체주에서는 지난 6월 혼외 성관계가 적발된 남녀가 각자 100대씩 공개 태형을 받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박진형

2025.12.31. 21:26

[영상] 180㎏ 고무공이 아이들 향해…맨몸으로 밀어낸 디즈니 직원

[영상] 180㎏ 고무공이 아이들 향해…맨몸으로 밀어낸 디즈니 직원 [https://youtu.be/WNuadYcZVhI] (서울=연합뉴스) 아이들이 가득한 객석을 향해 180㎏ 고무공이 굴러옵니다. 공연을 관리하던 현장 직원이 무대로 뛰어들어 두 손으로 공을 밀어냈습니다. 자신의 키보다 훨씬 큰 고무공의 무게와 추진력에 이 직원은 튕겨 나가듯 뒤로 넘어졌지만, 고무공은 무대 반대 방향으로 진로를 바꿨습니다. 직원의 '맨몸 방어' 덕분에 관객들은 다치지 않았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주 디즈니랜드에서 공연 중에 발생한 고무공 이탈과 직원의 대응이 SNS에서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디즈니랜드에 따르면 공은 무게가 400파운드(약 181㎏)로 제작됐습니다. 지름은 성인 키의 2~3배에 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디즈니 측은 NBC 방송에 "회복 중인 우리 멤버를 지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작 : 김화영·송해정 영상: X (@RT_com)·틱톡 (@crislainyrodrigues)·레딧 (the_busta_25)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화영

2025.12.31. 21:26

최태원 SK 회장 “AI 시대, ‘승풍파랑’ 도전 나서자”

“인공지능(AI)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바람을 타고 글로벌 시장의 거친 파도를 거침없이 헤쳐 나가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새해를 맞아 그룹 구성원에게 AI 시대에 더욱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최 회장은 1일 전사 임직원에게 발송한 이메일 신년사에서 “축적해온 자산과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움을 만드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마음가짐으로, 다가오는 파도를 헤쳐 나가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도전에 나서자”며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지난해 자산 재분배(포트폴리오 리밸런싱)와 운영개선(OI·Operation Improvement) 과정에서 구성원의 노고와 헌신이 컸다”며 “불확실성 속에서도 SK그룹은 더 멀리, 더 빠르게 달릴 수 있는 단단한 기초체력을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를 중심으로 글로벌 산업 판도와 사업 구조가 재편되는 격동의 시기를 지나며 AI 시대가 어느새 현실이자 일상이 됐다”며 “메모리, 정보통신기술(ICT), 에너지솔루션, 배터리와 이를 잇는 서비스는 AI 시대를 준비해 온 여정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SK그룹의 위상에 대해 “지난 한 해 AI반도체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의 높은 신뢰를 확인했다”며 “세계 유수의 빅테크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AI 생태계의 핵심 파트너로서 입지를 다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혁신은 반도체만의 과제가 아니다. 에너지·통신·건설·바이오 등 오랫동안 쌓아온 기존 사업 역량이 AI 시대의 밑거름”이라며 “잘해왔던 사업 본질을 단단히 다지고, 그 위에 AI 혁신을 입히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구성원들을 향해 계열사의 역량을 결집한 AI 통합 솔루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누구보다 잘 알고 잘하는 영역에서 AI 기반 솔루션과 서비스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SK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키워 나가자”고 말했다. 또 “구성원 모두가 AI 기반으로 창의적으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능력에 대한 자부심과 확신으로 더 큰 글로벌 무대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김경미([email protected])

2025.12.3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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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 상태 아니었다" 권민아, 2시간 만에 구조→사진 삭제 [Oh!쎈 이슈]

[OSEN=지민경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새해 첫날부터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게재한 후 2시간 만에 구조돼 충격을 안긴 가운데 관련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권민아는 1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안녕히 계세요. 그리고 죄송합니다. 믿어주시지 않아도 되고 마음껏 욕하셔도 됩니다. 그동안 잔인한 장면들로 충격을 주고, 모든 사람들이 지칠 정도로 반복해서 얘기하고 욕 먹을 게시글들만 올리고 내가 잘못한 것도 올리고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였어요 뭐..지금도.. 하지만 모든사건과 상황에서 진짜 억울해서 그랬어요 너무 억울해서 아직까지도 매일 같은 장면들의 꿈을 꿔요 괴로워요”라고 말했다. 이어 글을 올린 배경에 대해 “그 상황에, 사건 속에 있어 본 사람이 아니면 다른 말들이 나오고 다른 소문들이 퍼지고 그래서 또 막 억울한게 싫어서 저격들도 용기내서 해봤는데..제가 제 스스로를 망가트렸어요.. 저에겐 물질적이나 CCTV, 녹취록 그 어느것도 없으니 그 그룹 사건뿐만 아니라 지금 4년째 진행해온 강간상해 피해자로써도 강간은 인정되나, 상해가 입증이 안되더라구요”라고 밝혔다. 또한 “절 예뻐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인간대접 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죄송합니다.. 모두가 행복하고, 즐겁고, 화목한 가족분위기와 즐거운 삶을 오래오래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미안해요”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권민아의 의미심장한 글에 팬들의 걱정이 이어졌고, 약 2시간 뒤 권민아는 새로운 게시글을 올려 구조 사실을 전했다.  그는 “의식을 잃었단건데..좀만 더 냅뒀으면 오늘은 정말 약속 지킬 수 있었는데 갑자기 무슨 소리가 들리고 저를 막 흔들어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의식이 자꾸 왔다갔다 하길래 속으로 제발..제발.. 했는데 또 저는 구조가 됐네요? 양치기 소녀가 됐고.. 근데 꼭 약속 지킬 거예요 당신들 눈 앞에서 사라지는거. 검사님께서 2심 재판을 항소해주셔서 기다리고는 있으나 제가 버틸 수가 있을지 인간도 아닌 것들.. 세상은 공평하다=가설.. 또 사망기사가 아닌, 제정신 아닌 기사 나오겠네 아쉽다”고 적었다. 다만 현재 권민아의 SNS에는 해당 글과 함께 공개됐던 사진까지 삭제된 상태다. 게시물 삭제 이후 추가 입장은 나오지 않고 있으며, 네티즌은 그의 상태를 우려하며 회복을 바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권민아는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해 2019년 팀을 탈퇴한 뒤 여러 갈등과 논란에 휩싸였다. 멤버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며, 간호사 갑질 주장 논란, 환승이별 종용 논란, SNS 라이브를 통한 사과, 해명 과정에서 진정성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특히 이번 일은 오는 23일로 예정된 첫 단독 팬미팅을 앞둔 시점에서 벌어진 만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무엇보다 당사자의 안전과 회복이 최우선이라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지민경([email protected])

2025.12.3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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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박시은, 2세 계획 중단 고백.."가슴이 무너지지만 멈춰야" [전문]

[OSEN=지민경 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2세 계획을 멈추기로 했다고 알렸다. 진태현은 1일 자신의 SNS에 "팬들 지인들 가족들 모두에게 알려드려야 할 소식이 있어 고민하고 기도하고 이렇게 2026년 첫날 편지를 쓴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희 부부는 이제 2세에 대한 꿈과 희망을 멈추기로 했다. 우리 태은이가 저희의 유일한 친자녀였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유산과는 다른 큰 의미의 아이였다. 만삭이라는 경험 추억 기쁨과 행복을 선물해 주었던 감사함 그 자체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응원해요 힘내세요 라는 여러분의 큰 사랑 너무 감사하지만 이젠 멈춰주셔도 될 거 같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섭리라는 게 있고 지켜야 할 선들이 분명히 존재하는데 내려놓기도 포기도 해야 할 줄 알아야 다른 시작을 할 수 있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기에 가슴이 무너지고 아프지만 이제는 멈춰야 할거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많은 분들의 좋은 병원, 좋은 방법, 좋은 약들을 DM과 댓글로 수많은 방법으로 추천해 주셨지만 생명의 주관자는 가장 좋은 하나님 말고는 다른 곳엔 답이 없다는 걸 너무 잘 알기에 이젠 부부라는 이름 말고는 삶에 큰 의미가 없어졌다"며 "이제는 사랑하는 아내를 사랑하는 내 여자 말고 다른 이름은 안 시키려고 한다. 가끔 저는 아내의 아들 아내는 저의 딸이 되어주기도 하면서 서로 갖지 못하는 부분까지 더 채워줘야 하는 삶을 선택했기에 이젠 더욱 더더욱 사랑하는 아내만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입양한 딸에 대해서도 "친자녀가 될 수 없지만 아빠 엄마라고 불러주는 천륜,혈연보다 더 값진 딸들과 늘 함께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하게 서로에게 관심이 되어주며 멋지게 살겠다"며 "많은 사랑과 응원 기대 감사하다. 그동안 살아온 삶을 뒤돌아보며 늘 반성하고 조금이라도 나은 길을 가려 아내와 손잡고 간다. 앞으로도 방송활동 등 연예인으로 직업에서도 열심히 활동하고 좋은 이웃이 되기 위해 날마다 기도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저는 처음부터 아내만 있으면 부족함이 없었다, 지난 5년 넘게 아내와 노력한 모든 시간 감사함으로 잘 간직하려 한다. 여러분도 저도 응원과 기대하느라 고생하셨다. 이젠 예쁘게 사는 저희 두 사람 응원 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 후 입양을 통해 딸 박다비다 양과 함께 가정을 꾸렸다. 이후 둘째 아이를 유산하는 아픔을 겪었지만, 서로를 깊이 의지하며 견고한 부부애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법적 절차 없이 두 딸을 후원하며 조용한 선행을 실천 중이라는 근황을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 다음은 진태현 글 전문. 안녕하세요 박시은 진태현 부부입니다 모두 평안하시죠? 새해 좋은 아침입니다 팬들 지인들 가족들 모두에게 알려드려야 할 소식이 있어 고민하고 기도하고 이렇게 2026년 첫날 편지를 씁니다 (수고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항상 저희 부부 많이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좋은 기사 많이 써주세요 저희의 이번 새해 인사는 사랑해 주시는 팬과 가족 지인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는 편지라 자극적이거나 논란이 될만한 기사 제목은 지양해 주시길 정중하게 부탁드립니다 연예면이 아닌 사회면이나 다른 곳엔 기사화해주시지 말길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저희 부부는 이제 2세에 대한 꿈과 희망을 멈추기로 했습니다 우리 태은이가 저희의 유일한 친자녀였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유산과는 다른 큰 의미의 아이였습니다 만삭이라는 경험 추억 기쁨과 행복을 선물해 주었던 감사함 그 자체였습니다 그동안 응원해요 힘내세요 라는 여러분의 큰 사랑 너무 감사하지만 이젠 멈춰주셔도 될 거 같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섭리라는 게 있고 지켜야 할 선들이 분명히 존재하는데 내려놓기도 포기도 해야 할 줄 알아야 다른 시작을 할 수 있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기에 가슴이 무너지고 아프지만 이제는 멈춰야 할거 같습니다 많은 분들의 좋은 병원, 좋은 방법, 좋은 약들을 DM과 댓글로 수많은 방법으로 추천해 주셨지만 생명의 주관자는 가장 좋은 하나님 말고는 다른 곳엔 답이 없다는 걸 너무 잘 알기에 이젠 부부라는 이름 말고는 삶에 큰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이제는 사랑하는 아내를 사랑하는 내 여자 말고 다른 이름은 안 시키려고 합니다 가끔 저는 아내의 아들 아내는 저의 딸이 되어주기도 하면서 서로 갖지 못하는 부분까지 더 채워줘야 하는 삶을 선택했기에 이젠 더욱 더더욱 사랑하는 아내만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친자녀가 될 수 없지만 아빠 엄마라고 불러주는 천륜,혈연보다 더 값진 딸들과 늘 함께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하게 서로에게 관심이 되어주며 멋지게 살겠습니다 많은 사랑과 응원 기대 감사합니다 그동안 살아온 삶을 뒤돌아보며 늘 반성하고 조금이라도 나은 길을 가려 아내와 손잡고 갑니다 앞으로도 방송활동 등 연예인으로 직업에서도 열심히 활동하고 좋은 이웃이 되기 위해 날마다 기도 하겠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아내만 있으면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지난 5년 넘게 아내와 노력한 모든 시간 감사함으로 잘 간직하려 합니다 여러분도 저도 응원과 기대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젠 예쁘게 사는 저희 두 사람 응원 해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지 마시고 새해엔 우리 모두 복을 나누는 삶 삽시다 긴 글 읽어주심에 감사합니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지민경([email protected])

2025.12.3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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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엔 다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전설' 호베르투 카를로스, 심장 수술 진행..."예상보다 2시간 이상 오래걸려"

[OSEN=정승우 기자] 'UFO 킥의 전설' 호베르투 카를로스(53)가 심장 수술을 받고 병원에서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호베르투 카를로스가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 병원에 입원해 심장 관련 문제로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당초 40분가량으로 예상됐던 시술은 '합병증'으로 인해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카를로스는 다리 정밀 검진 과정에서 작은 혈전이 발견돼 추가 검사를 받았고, 전신 MRI 검사 결과 심장 기능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즉시 카테터 삽입 수술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수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현재는 위험한 상태는 아니지만 향후 이틀간 병원에서 경과를 관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카를로스는 구단 및 측근을 통해 "지금은 괜찮다"라고 짧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이었지만, 수술 이후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입원은 카를로스가 올해 겪은 두 번째 건강 문제로 전해진다. 그는 지난 4월 네팔 슈퍼리그 참가를 위해 예정돼 있던 네팔 방문을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연기한 바 있다. 이후 일정이 조정돼 카트만두에 도착해 대회 결승 일정에는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카를로스는 올해 초 개인사와 관련된 보도로도 주목을 받았다. 일부 현지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그가 이혼설과 함께 훈련장에 머물고 있다는 추측을 제기했다. 아내 마리아나 루콘과의 결별설, 그리고 거액의 재산 분할 가능성까지 언급되며 파장이 컸다. 카를로스는 즉각 이를 부인했다. 그는 성명을 통해 "나와 가족에 대해 허위이자 악의적인 이야기가 퍼지고 있다"며 "클릭을 노린 조작된 보도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가족의 지지를 받으며 개인 거주지에 머물고 있고,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며 사생활에 대한 존중을 요청했다. 카를로스는 2002 FIFA 월드컵 우승 멤버이자,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세 차례 들어 올린 전설적인 풀백이다. 그라운드를 떠난 뒤에도 세계 축구계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만큼, 이번 건강 이상 소식은 팬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안겼다. 다만 의료진의 판단에 따르면 큰 고비는 넘긴 상태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5.12.3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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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세관 마약 의혹’ 업무보고 지시…백해룡 “권력으로 제압하나”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에게 업무보고를 지시했다. 백 경정은 이를 압력이라고 규정하며 반발했다. 백 경정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임 지검장이 “수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지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라며 자신에게 수사 상황 대면보고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백 경정에 따르면 동부지검은 전날 “합수단 업무가 향후 제대로 진행될 수 있는지 수사팀의 파견 연장이 가능한 상황인지 검토하려 한다”며 범죄사실 개요와 현재 수사 상황, 수사 계획 등을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동부지검은 “(마약) 밀수범의 진술을 믿기 어려운 여러 정황이 확인된다”며 세관 공무원과 밀수범의 공모 사실을 입증할 근거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백 경정은 서면 답변을 통해 “뜬금없이 구체적 내용을 보고하라고 압력을 가하는 것은 검사장이라는 권력의 힘으로 일개 경찰 경정을 제압하겠다는 의미로 읽힐 수 있다”며 “더구나 수사의 핵심을 묻는 질문은 전혀 없고 매우 지엽적인 내용만을 묻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검찰은 단 한 번도 입국 과정에 대해 살핀 사실이 없고 어떻게 마약을 신체에 부착하고 입국했는지 질문조차 없다”며 “임 지검장이 대놓고 허위 사실을 유포해 국민들을 속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백 경정은 임 지검장이 자신을 지휘할 법적 근거와 권한이 없다며 합수단을 해산하고 수사 내용 일체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그는 전날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 우리 안에 갇혀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에 파견 기간 연장을 요구할 생각이 없다”며 “검찰의 감시와 통제를 벗어나 독립된 팀으로 수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10월 합수단에 합류한 백 경정의 파견 기간은 당초 지난해 11월14일까지였으나 동부지검이 대검찰청에 파견 연장을 요청해 오는 14일까지로 연장됐다. 합수단은 대검찰청에 백 경정의 파견 해제를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구슬([email protected])

2025.12.3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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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영하 추위도 뚫은 새해 다짐… 갑천 달군 맨몸 러닝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11시 11분 11초. 힘찬 함성과 함께 전국에서 모인 2026명의 러너들이 대전 갑천 일대를 달리기 시작했다. 새해를 맞아 열린 2026 선양 맨몸마라톤에 참가한 이들이 상의를 탈의한 채 7㎞ 단축 마라톤에 나섰다. 이 대회는 ‘새해 시작’을 상징하는 숫자 1에 맞춰 매년 1월 1일 오전 11시 11분 11초에 출발한다. 2016년 첫 대회를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았으며 겨울 추위를 맨몸의 열정으로 녹이는 대한민국 대표 이색 새해맞이 축제로 자리 잡았다. 선양 맨몸마라톤의 백미는 단연 ‘맨몸’이다. 참가자들은 새해 소망과 다짐을 새긴 채 출발선에 섰다. 강추위 속에서도 웃음과 환호가 이어졌고 러너들의 몸은 마치 살아 움직이는 캔버스를 연상케 했다. 갓 태어날 아기를 위해 “건강하게 만나자”, 결혼을 기원하는 “올해 장가가자”, 가족의 안녕을 바라는 “무적 건강” 등 각자의 바람이 적힌 문구가 러너들의 가슴과 등에 새겨졌다. 저마다의 소망을 몸에 담은 참가자들은 추위를 잊은 채 새해 첫 질주에 나섰다. 주최 측은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포토제닉상’과 ‘바디페인팅상’ 등 특별 시상도 마련했다. 저마다의 바람을 가슴에 품고 달린 러너들의 열기 속에서 병오년 새해는 그렇게 힘차게 출발했다. 김현동([email protected])

2025.12.3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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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불광불급” 장동혁 “민유방본”… 병오년 첫날 지선 승리 다짐

" “불광불급(不狂不及),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않는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 " “‘민유방본(民惟邦本) 정제양민(政在養民)’, 국민이 나의 근본이고 주인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 거대 양당의 대표는 1일 오전 각각 신년 인사회에서 한자성어를 꺼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올 한해 국민 여러분 발 뻗고 잘 수 있게 2차종합특검, 통일교·신천지 특검 등 국민이 바라는 정의롭고 민주적인 국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함께 뛰자”며 “Do your best”라는 영어 구호를 외쳤다. 정 대표는 정계 입문 전 보습학원을 운영하며 영어를 가르쳤다. ‘불광불급’은 아울러 목표한 바를 이루려면 미치광이처럼 몰두해야 한다는 뜻이다. 2004년 정민 한양대 교수가 조선시대 지식인들의 정신세계를 다룬 책의 제목(『미쳐야 미친다』)으로 쓰인 뒤 줄기세포 전문가 황우석 박사가 자신의 연구열정을 표현하는 데 자주 쓰여 유명해진 신조어다. 정 대표는 “2026년 새로 쓸 한 해의 역사가 국민과 함께, 당원 동지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의 역사로 기록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는 대목에 이 말을 가져다 썼다. 장 대표도 이날 신년사에서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는 정당이 되겠다”며 ‘민생’을 강조했다. 그는 신년 인사회에 앞서 국립서울현충원에 방문해 중국 고전에 나오는 ‘민유방본 정재양민’을 방명록에 적었다. 이는 중국의 고전 『서경』에 나오는 구절로, ‘백성은 오직 나라의 근본이고, 정치는 백성을 기르는 것’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장 대표는 신년사에서 이를 인용하며 “국민이 나라의 근본이고 주인이다. 정치는 국민을 섬기는 일이다”고 풀이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김대중ㆍ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과 경남 양산의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순회 방문한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도 오전에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한 후 봉하마을로 가는 일정으로, 현지에서 양당 지도부가 조우할 가능성도 보인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날 오전 제주도 한라산에 등반하며 “올해는 새로운 선택으로 새로운 결과를 받아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는 제주 4ㆍ3 평화공원을 찾을 예정이다. 오소영([email protected])

2025.12.3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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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연하장 대신 상해진단서…1월 1일에도 구설수 [Oh!쎈 이슈]

[OSEN=장우영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의 싸움이 더 커지고 있다. 1일 문화일보는 박나래의 전 매니저가 경찰에 상해진단서, 치료확인서를 제출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2023년 8월, 술을 마시다 자신의 얼굴을 향해 술잔을 던졌고, 술잔이 깨지면서 얼굴에 멍이 들고 손에 큰 상처가 나 꿰맸다. 전 매니저는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면서 ‘2주간 안정과 치료를 요함’이라는 내용이 담긴 상해진단서를 제출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박나래 측은 “그런 상황 자체가 없었다”, “박나래가 잔을 바닥에 던진 적이 있는데 그 소리를 듣고 해당 매니저와 현장에 있던 지인이 와서 치웠던 일은 있다. 매니저에게 잔을 던진 적은 없다”고 반박했다. 지난달 3일,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단순한 부당 대우를 넘어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 구체적이고 심각한 범죄 혐의들을 주장하며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제기하며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 박나래의 소속사가 그의 단독주택에 약 49억 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한 가운데 법원은 지난달 29일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 한 변호사는 “법원이 사안을 면밀하게 들여다본 뒤 가압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거다. 적어도 박나래 입장에서는 심리적 압박을 느낄 수 있고, 향후 입장을 보다 분명히 밝힐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과 끝까지 다툼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는 지난달 16일 공개한 마지막 입장문 영상에서 “이 사안은 개인적인 감정이나 관계의 문제가 아니라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객관적으로 확인되어야 할 문제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고, 전 매니저들을 공갈 미수, 업무상 횡령 혐의 등으로 추가 고소한 뒤 경찰에 출석해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전 매니저들에 대한 공세를 높이고 있는 박나래는 ‘주사 이모’ 논란으로 연예계를 쑥대밭으로 만들기도 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의료법, 약사법 위반과 마약류관리법상 향정 등 혐의를 받는 ‘주사이모’ A씨를 출국금지 조처하며 본격적으로 수사에 돌입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3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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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이가 없었다!” 양민혁 미친 결승골 맞은 상대팀 감독, 넋이 나갔다

[OSEN=서정환 기자] 양민혁(19, 포츠머스)의 미친 한 방에 상대팀 감독도 할 말을 잃었다.  포츠머스는 30일(한국시간) 영국 프래튼 파크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추가시간 양민혁의 극장골이 터져 찰튼 애슬레틱을 2-1로 꺾었다. 포츠머스는 시즌 6승7무10패(승점 25)로 21위로 도약해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양민혁의 진가가 그대로 드러난 경기였다. 후반 19분 교체로 들어간 양민혁은 1-1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을 터트리면서 이날의 영웅이 됐다.  경기 내용은 혼돈 그 자체였다. 포츠머스는 후반 24분 코너 쇼네시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후반 추가시간 포츠머스가 7분 하비 닙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다 잡은 승리를 놓치는 듯했다.  포츠머스를 양민혁이 살렸다. 후반 추가시간 8분 마지막 공격에서 양민혁이 해결사로 나섰다. 아크 정면에서 세컨드볼을 잡아낸 그는 수비수를 앞에 두고 현란한 테크닉을 선보였다. 수비수가 타이밍을 잃은 작은 탐을 타 양민혁이 한 박자 빠른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대각선으로 낮게 깔린 슈팅은 그대로 골키퍼를 지나 왼쪽 골대 하단에 꽂혔다.  양민혁의 슈퍼테크닉과 침착함이 고루 돋보인 골이었다. 강등위기 팀에 승점 3점을 선사한 슈퍼골이었다. 홈팬들이 대폭발했다. 이날 양민혁은 최고평점 8.72를 받았다.  경기 후 찰튼의 나단 존스 감독도 할 말을 잃었다. 그는 “우리팀 경기력은 정말 좋았다. 최소한 승점 1점은 가져갔어야 할 경기였다. 두 골을 실점해서 실망스럽다. 특히 두 번째 실점은 어이가 없었다. 수비를 더 잘했어야 했다”면서 양민혁 골에 한탄했다.  그는 “오늘처럼 골 결정력이 부족하다면 챔피언십에서 승리를 기대할 수 없다”고 선수들에게 일갈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5.12.3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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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내일 檢송치…마약 투약 혐의

경찰이 마약 혐의로 수사해 온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7)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긴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한 황씨를 오는 2일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황씨는 2023년 7월 서울 강남에서 지인 2명에게 주사기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황씨는 이런 혐의로 경찰의 수사선상에 오른 상태에서 같은 해 12월 태국으로 도피했으며, 여권이 무효가 된 이후 캄보디아로 밀입국해 지냈다. 경찰은 황씨 측이 최근 경찰에 자진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히자 캄보디아로 건너가 지난해 12월 24일 프놈펜 태초 국제공항의 국적기 내에서 황씨를 체포했다. 황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법원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황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일부 연예 매체에서 황씨가 해외 도피 과정에서 마약 유통에 가담하거나 성매매를 알선한 의혹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으나, 경찰은 이에 관해 확인된 혐의는 없다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2023년 강남에서 타인에게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 외에 다른 범죄 사실은 경찰에 인지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황씨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라는 점과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전 연인으로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 황씨는 2015년 5∼9월 서울 자택 등에서 필로폰을 세 차례 투약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2019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형을 받았다. 이듬해 집행유예 기간에도 재차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정시내([email protected])

2025.12.3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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