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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안타-안타-문보경 또 싹쓸이!...'ML 48승' 기쿠치 정신없이 흔들었다! '한국 3-0 리드' [오!쎈 도쿄]

[OSEN=도쿄(일본), 조형래 기자] 한국의 핵타선이 빅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일본의 선발 투수 기쿠치를 뒤흔들었다. 한국은 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C조 2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1회 경기 시작과 동시에 3연속 안타 이날 한국은 김도영(지명타자) 자마이 존스(좌익수) 이정후(중견수) 안현민(우익수) 셰이 위트컴(3루수) 문보경(1루수) 김주원(유격수) 박동원(포수) 김혜성(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고영표다. 한국이 상대해야 할 일본 선발 투수는 기쿠치였다. 기쿠치는 2019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통산 199경기(187선발) 48승 58패 평균자책점 4.46을 기록하고 있다. 커리어에 비해 성인 대표팀 경력은 없었다. 이번 WBC가 처음이다. 지난해 LA 에인절스에서는 33경기 7승 11패 평균자책점 3.99의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류지현 감독은 이날 타순을 꾸리면서 세심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쿠치 상대 최적의 타선을 짰다고 설명했다. 류 감독은 "기쿠치의 데이터를 훑어봤다. 세부 지표를 따져보면 하드 히트라는 세부 지표가 있다. 정타가 가장 많이 나오는. 우타자가 43% 좌타자가 35%다. 우타자가 유리한 게 사실이다. 기쿠치의 주 구종이 슬라이더다. 그런 의미에서 조금 조정했다. 1번부터 4번까지는 똑같고, 5번 위트컴-6번 문보경-7번 김주원-8번 박동원-9번 김혜성이다"고 밝혔다.  그리고 체코전 대폭발을 이뤄낸 상위 타선이 다시 한 번 기쿠치를 무너뜨렸다. 1회 김도영과 존스의 연속 안타로 무사 1,3루 기회를 만들었고 이정후의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후 안현민이 삼진, 위트컴이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1차전 체코전 1회 그랜드슬램을 때려낸 문보경이 다시 한 번 좌중간을 가르는 싹쓸이 적시 2루타를 뽑아내면서 3-0의 리드를 만들었다. 후속 김주원이 3루수 땅볼에 그치면서 추가점은 없었지만 1회 한국은 3점의 리드를 안고 경기를 시작했다. 공은 선발 고영표에게 넘어갔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3.07.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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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다음 시즌 더 완벽한 팀 된다" 펩의 자신감, 아스날과 선두 경쟁 포기? 잔류 확정?

[OSEN=강필주 기자] 펩 과르디올라(55)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감독이 자신의 거취를 둘러싼 무성한 소문 속에서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던져 관심을 모았다.  7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5일 2-2로 비긴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경기 후 팀의 완성도를 자평하면서 다음 시즌에 대한 강한 확신을 보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는 견고한 팀으로 경쟁하기에 아직 완성된 팀이 아니다. 그것이 현실"이라며 "하지만 우리는 많은 변화의 과정에 있다. 나는 다음 시즌이 더 나아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더 좋아질 것이다. 그것에 대해 의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맨시티는 선두 아스날(승점 67)에 이어 2위(승점 60)에 올라 있다. 7점 차로 떨어져 있지만 한 경기를 덜 치른 만큼 아직 우승 경쟁은 끝나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이 다음 시즌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면서 그 의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역전이 가능한 상황에서 아스날과의 경쟁보다는 팀의 체질 개선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는 의미기도 하기 때문이다.  또 하나 과르디올라 감독의 거취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발언이다. 그는 맨시티와 2027년 여름까지 계약돼 있다. 하지만 현지 매체들은 대부분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번 시즌이 끝난 후 맨시티를 떠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결국 루머의 주인공이 직접 리빌딩과 함께 2026-2027시즌 구단의 청사진을 밝혔다는 점에서 맨시티에 잔류 결단을 내린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오는 12일 펼쳐질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앞둔 과르디올라 감독은 필 포든(26)이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차근차근 돌아올 것"이라고 긍정적인 면을 봤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는 여전히 역동성을 가졌다. 마음을 편하게 하면 자신이 하던 플레이를 다시 하게 되는 순간이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는 노팅엄전 이야기를 나눴다. 나는 그가 정말 좋은 경기를 했다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두차례 엘링 홀란에게 기회를 제공했다. 우리가 포든에게 원하는 것이 바로 그런 것"이라고 칭찬했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3.07.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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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 ‘통역이 필요없는 미모’ [O! STAR 숏폼]

[OSEN=인천공항, 최규한 기자] 배우 고윤정이 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 일정 참석차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배우 고윤정은 26 F/W 파리패션위크 패션쇼에 참석할 예정이다. 고윤정의 출국을 O! STAR 숏폼 영상에 담았다. 2026.03.07 / [email protected] 최규한([email protected])

2026.03.07.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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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상징이잖아요. 경기 때만 착용할 겁니다"...일본 타도 의지, 이정후 이 정도로 진심이다 [오!쎈 도쿄]

[OSEN=도쿄(일본), 조형래 기자] “행운의 상징이잖아요.” 한국 WBC 대표팀의 주장 이정후가 때아닌 장신구로 관심을 받았다. 일본 매체들은 지난 5일 체코와의 경기에서 이정후가 착용한 고가의 목걸이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일본 매체 ‘디 앤서’는 ‘한국 대표팀의 스타 플레이어이자 주장인 이정후의 목걸이가 일본인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정후가 착용한 목걸니는 네잎클로버 모양으로 프랑스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인 반클리프 아펠의 알함브라 컬렉션으로 알려져 있다. 이정후는 7일 한일전을 앞두고 “많은 선수들이 차고 있다. (김)혜성이고 착용하고 있다”라면서 “행운의 상징이지 않나. 경기 때 착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냥 저 말고 우리 팀이 잘하고 행운이 조금이라도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강조했다. 행운이 경기 때 찾아오길 바라는 마음에서 연습 때는 착용하지 않았고 실전에서 착용해서 행운이 경기에 이어지길 바랐다. 그는 “당연히 제 돈 주고 샀다. 근데 이렇게 많이 화제가 될 줄 몰랐다”며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정후는 지난 5일 체코전에서 수비 도중 왼쪽 발목이 돌아가면서 아찔한 상황을 맞이했다. 당시에도 경기를 끝까지 소화했지만 이정후의 발목에 대한 우려점이 남았다. 하지만 “괜찮다. 열심히 뛰어야 한다”라며 발목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고 알리며 의욕을 다졌다. 이날 만나는 일본 선발 기쿠치에 대해서는 “작년에 한 번 상대해봤다. 한국에서는 못 본 유형이다. 좌투수에다가 공도 빠르고 디셉션도 굉장히 좋다”며 “WBC라는 경기의 특성상 투구수가 정해져 있다. 투수가 강하게 들어올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좋은 공을 던질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정후는 “존스도 그렇고 상대 해봤을 때의 경험을 선수들하고 공유를 한 상태다. 또 단기전이고 단기전의 분위기와 선수의 컨디션이 중요하기 때문에 1회부터 어떻게 나갈지 그게 중요한 것 같다”고 힘주어 말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3.07.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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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걸프국 공격 사과 "중동 국가에 적대감 없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이란이 미국·이스라엘에 반격하는 과정에서 피해를 본 걸프 국가들에 사과하고 공격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AFP·AP 등 외신에 따르면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날 국영TV 연설에서 “임시 지도자위원회가 이웃 국가들이 이란을 공격하지 않는 한 이들 국가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는 안을 승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린 역내(중동) 국가들에 적대감이 없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란은 미국·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은 뒤 바레인·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UAE) 등 걸프 지역 국가의 미국 군사시설 등을 공격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도 커지면서 비난의 목소리가 커졌다. 이란은 걸프 국가가 아닌 이들 지역에 있는 미군 기지 등 미국의 자산을 겨냥했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란의 걸프국 공격 중단 조치가 걸프국의 군사 대응 움직임과 유럽의 군사력 지원 등을 의식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UAE·카타르·바레인 등 이란의 집중 공격 대상이 된 걸프국가는 피해가 커지면서 군사 대응 가능성까지 검토 중이다. 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국은 자국 교민과 군사기지 보호를 명분으로 이미 미군과 걸프 지역에 대한 군사 지원을 공식화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미국의 ‘무조건 항복’ 요구에 대해서는 “적들은 이란 국민의 항복을 바라는 그들의 소망을 무덤까지 가져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소셜미디어에서 “이란과의 합의는 ‘무조건 항복’ 외에는 없을 것”이라며 이란을 압박했다. 정시내([email protected])

2026.03.07.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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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이발까지 잘하면 반칙이지('보검매직컬')

[OSEN=선미경 기자] 배우 박보검이 '보검매직컬'에서 폭풍 성장한 이발 실력을 자랑했다.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보검매직컬'은 이용사 국가 자격증이 있는 박보검과 절친한 친구인 배우 이상이, 곽동연이 외딴 시골 마을에서 머리와 마음을 함께 다듬어주는 특별한 이발소 운영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일 오후 8시 35분에 방송된 '보검매직컬'에서 박보검은 이상이, 곽동연과 함께 첫 읍내 외출로 일탈(?)에 나섰고, 마트로 향해 필요한 물품과 마을 주민들을 위한 간식까지 구매하며 알찬 하루를 보냈다. 숙소에 도착한 후에는 짜장 라면으로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피로를 풀었고, 가위바위보를 통해 설거지 면제권을 얻게 된 박보검은 너무 기쁜 나머지 숨길 수 없는 텐션을 폭발시키며 유독 길었던 하루의 고단함을 느끼게 했다. 어느 때보다도 피곤한 아침을 연 '검.동.이(박보검+곽동연+이상이)'는 손님들의 편안한 통행을 위해 가게 앞 길에 쌓인 눈을 치우고, 간밤 꼬마 손님이 남기고 간 감사 인사 편지에 감동을 받기도 하면서 '보검매직컬' 영업 개시를 준비했다. 깜짝으로 찾아온 일일 알바생 비의 등장에 눈이 휘둥그레진 박보검은 10년 전 행사장에서 그와 만났던 인연을 떠올리며 놀라운 기억력을 자랑했다. '보검매직컬' 영업 개시 이래 처음으로 사진을 들고 온 손님이 찾아와 박보검의 도전 정신을 불태웠다. 연애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다는 남성 손님의 말에 귀를 기울이던 박보검은 연인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부합하기 위해 신중하게 가위를 움직였고, 작은 동네에서 연애 소식이 널리 퍼져나갈까 걱정하는 손님을 위해 다른 마을 주민들에게 대신 당부를 건네는 세심함을 빛냈다. 날이 갈수록 폭풍 성장하는 '새싹 이발사'의 시술 실력도 감탄을 자아냈다. 남성 손님이 가져 온 스타일링 사진과 완벽히 일치하는 시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가 하면, 첫 영양 케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손님에게서 "100% 마음에 든다"라는 극찬까지 이끌어냈다. '보검매직컬'을 운영하는 며칠 동안 부쩍 가까워진 주민들과 박보검의 케미스트리 또한 빛을 발했다. 붕어빵 맛집이라는 소문을 듣고 찾아온 이장님에게 "오늘은 붕어빵 서비스를 안 한다"고 장난을 치는가 하면, 방학을 맞은 꼬마 손님들의 영어 숙제를 도와주며 단순히 이발소 원장이 아닌 진정한 이웃으로 다가갔다. 박보검이 동네 사람들과 앞으로 어떤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더 탄생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07.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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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서만 착용, 행운의 상징"…이정후 '화제의 목걸이' 뭐길래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숙명의 한일전에 선발로 출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 주장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최근 화제를 모은 목걸이를 두고 "행운의 상징"이라며 일본과의 경기에도 착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후는 7일 일본 도쿄의 도쿄돔에서 열리는 일본과 C조 조별리그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지난 5일 체코전에서 착용해 화제가 된 목걸이에 대해 "그렇게 화제가 될 줄은 몰랐다. 그냥 행운의 상징이다. 클로버가 행운을 뜻하지 않나"라며 "우리 팀에 조금이라도 행운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C조 1차전 체코와의 경기에 검은색 클로버 모양 메달을 여러 개 연결한 프랑스 고급 주얼리 브랜드 제품을 착용하고 경기를 뛰었다. 보통 야구 선수들은 금으로 된 사슬 목걸이를 많이 착용하는데 이정후가 목에 딱 달라붙는 제품을 착용하면서 경기 외적으로도 주목 받았다. 이정후는 "미국 선수들은 짧은 목걸이를 많이 쓰는데 주렁주렁한 것을 차면 뛸 때 거슬리더라"며 "검은색 클로버를 고른 것도 우리 팀(샌프란시스코)을 상징하는 색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정후는 이날 C조 2차전 일본과의 경기에도 자기 돈으로 직접 산 행운의 목걸이를 차고 출전한다. 그는 "화제가 됐다고 해서 안 하고 나가는 것도 이상한 것 같다"며 "이 목걸이는 야구장에서만 찬다. 밖에서 차면 안 어울리는 것 같다"며 웃었다. 앞선 체코전에서 수비 도중 살짝 발목을 접질렸던 그는 정상 컨디션으로 이날 3번 타자 중견수로 출격한다. 일본 선발 투수는 왼팔로 강속구를 뿌리는 기쿠치 유세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다. 이정후는 "기쿠치는 작년에 한 번 상대해봤는데 공도 빠르고 디셉션(공을 숨기는 동작)도 좋다"며 "WBC는 투구 수 제한이 있어서 선발 투수라도 초반부터 강하게 던질 것이다. 무척 좋은 공을 던질 것"이라고 경계했다. 이어 "저와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기쿠치를 상대한 경험이 있다. 밝힐 수는 없지만 선수들과 상대할 방법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이날 한국은 김도영(KIA 타이거즈)∼저마이 존스∼이정후∼안현민(kt wiz)∼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문보경(LG 트윈스)∼김주원(NC 다이노스)∼박동원(LG)∼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으로 일본을 상대한다. 선발 마운드는 고영표(kt wiz)가 책임진다. 정혜정([email protected])

2026.03.07.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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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이영민 감독, "선수들이 더 아쉬워 했다. 제가 더 노력하겠다"[부천톡톡]

[OSEN=부천, 우충원 기자]  "선수들이 더 아쉬워 했다. 제가 더 노력하겠다".  부천FC1995와 대전 하나 시티즌은 7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1 2026 2라운드 맞대결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선제골을 터트린 갈레고는 3골을 기록하며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다.  부천 이영민 감독은 경기 후 "수비에서는 준비한 것이 잘 이뤄졌다. 공격에서는 더 보완해야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감독은 "바사니가 그동안 팀에서 많은 역할을 해줬다. 오늘 대신 출전한 김민준을 비롯해 교체된 선수들도 제 역할을 해줬다. 분명 승리할 수 있는 경기를 선보였다"라고 설명했다.  동점골을 내준 장면에 대해 이영민 감독은 "지고 있는 팀이라면 공중볼 싸움을 할 수밖에 없다. 디오고를 순간적으로 대처를 못했다. 아쉬움도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 "전북전에는 포지션 체인지를 통해 좋지 않은 모습이 나왔다. 반면 오늘은 반대의 상황이 됐다. 경험이 부족한 상황에서 나오고 있다. 상대가 잘해서 실점을 내줬다기 보다는 우리의 잘못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갈레고의 2경기 연속골에 대해서는 "슈팅을 때릴 때 보면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인다. 정확성만 보완 한다면 더 많은 득점을 올릴 수 있다. 강하게만 차려고 하는데 차분하게 슈팅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영민 감독은 "경기 끝난 뒤 선수들이 더 아쉬워 했다. 우승 후보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둔 것은 나쁜 결과는 아니다. 고민이 생기기도 했다. 우리팀이 더 좋은팀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겠다. 선수들이 아쉬워 하는 만큼 제가 더 노력해서 좋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대답했다.  또 "수비적으로는 비교적 잘 이뤄지고 있다. 속공과 지공 상황에 대해 더 �驛팁�야 한다. 동계 훈련 때 모습이 절반도 나오지 않았다"면서 "홈에서 3연전을 펼쳐야 한다. 2부리그에 있을 때 상상할 수 없는 팬들께서 찾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승격을 한 선수들의 노력으로 관중들이 많아졌다. 많은 관중 앞에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것은 기본이고 더 즐겨야 한다. 열심히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많은 관중께서 찾아 주실 것이다. 경기장을 찾아 주시는 분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연맹 제공.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3.07.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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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골 고지 앞두고 브레이크! 41세 호날두, 햄스트링 부상 악화… 마드리드 긴급 후송, 은퇴설 재점화?

[OSEN=이인환 기자] "나이는 못 속이나, 아니면 불운인가". 축구 역사상 최고령 현역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 알 나스르)가 다시 한번 부상 암초를 만났다. 단순히 며칠 쉬면 나을 줄 알았던 햄스트링 부상이 예상보다 훨씬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BBC'는 7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대표팀의 주장 호날두가 당초 예상보다 심각한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며 "정밀 치료를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 토요일 열린 알파이하와의 경기에서 발생했다. 알 나스르는 3-1 승리를 거두며 사우디 프로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지만, 호날두 개인에게는 최악의 하루였다. 경기 초반 결정적인 페널티킥을 놓치며 고개를 숙였던 호날두는 경기 도중 근육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 아웃됐다. 알 나스르의 조르제 제주스 감독은 "검사 결과 우리가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심각한 부상임이 확인됐다"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이어 "호날두는 마드리드로 이동해 전담 개인 물리치료사의 관리를 받을 예정이다. 그에게는 절대적인 휴식과 회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22경기에서 21골을 몰아치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몸소 증명해 왔다. 통산 965골을 기록 중인 그는 공식 석상에서 "1000골을 채우기 전까진 은퇴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축구 역사를 새로 쓰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하지만 41세라는 신체적 한계가 발목을 잡는 모양새다. 지난달에도 구단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 3경기를 결장했던 그는, 복귀 한 달 만에 다시 쓰러졌다. 2022년 맨유와 결별 후 연봉 1억 7700만 파운드(약 3513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에 사우디행을 택한 그였지만, 돈으로도 세월의 흐름을 막기는 역부족이었다. 이번 부상으로 포르투갈 대표팀에도 불똥이 튀었다. 오는 3월 29일 멕시코, 4월 1일 미국과의 친선경기를 앞둔 상황에서 주장이자 주포인 호날두의 합류 여부가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들은 호날두가 2025년 6월까지 재계약을 체결하며 사우디 생활을 이어가고 있지만, 반복되는 부상과 구단 수뇌부(PIF)와의 갈등설이 겹치며 커리어의 종착역에 다다랐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과연 '자기관리의 화신' 호날두가 마드리드에서 기적적으로 회복해 다시 득점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시선이 스페인으로 향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3.07. 2:49

“20일 만에 경질설?” 챔스 16강 팀이 강등권 사투… ‘풍전등화’ 토트넘, 투도르 체제서 ‘역대급 몰락’

[OSEN=이인환 기자] "이게 우리가 알던 토트넘 맞나? 챔피언십(2부 리그)이 눈앞이다!"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토트넘 홋스퍼가 '강등'이라는 유령과 마주했다. 소방수로 투입된 이고르 투도르(48) 임시 감독은 불을 끄기는커녕 기름을 붓고 있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6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투도르 감독을 지금 당장 내치지 않는다면,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그들의 이름을 볼 수 없을 것"이라며 충격적인 경고장을 날렸다. 부임한 지 한 달도 안 된 감독에게 '사형 선고'를 내린 셈이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경질하며 승부수를 던졌던 토트넘의 선택은 완전히 빗나갔다. 투도르 감독 부임 이후 치른 리그 3경기 결과는 '전패'. 단순한 패배가 아니다. 3경기 동안 단 3골을 넣는 사이 9골을 얻어맞았다. 수비 라인은 자동문 수준으로 전락했고, 공격진은 유효 슈팅조차 때리지 못해 허덕이고 있다. 토트넘의 기록은 처참하다. 리그 5연패 수렁에 빠졌고, 2026년 들어 치른 리그 11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이는 무려 1975년 이후 51년 만에 처음 겪는 '역대급 굴욕'이다.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팀이자 현재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 올라 있는 팀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행보다. 최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홈 경기 현장 분위기는 지옥 그 자체였다. 토트넘 선수들이 공을 잡을 때마다 야유가 쏟아졌고, 전반전이 끝나기도 전에 자리를 뜨는 관중들이 속출했다. 매체는 "경기장 안팎에서 토트넘은 완전히 괴멸했다"며 "선수들이 투도르를 믿고 있다는 증거가 단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경기력은 납득 불가 수준이다. 팰리스전에서 유효 슈팅 2개, 앞선 풀럼전에서는 단 1개에 그쳤다. 강등권 경쟁 팀인 노팅엄 포레스트, 울버햄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멸망전'을 앞둔 상황에서 이보다 더 최악일 수는 없다. 더욱 팬들을 분노케 하는 것은 투도르 감독의 인터뷰다. 그는 연패 행진 속에서도 'TNT 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이번 패배 이후 오히려 더 큰 믿음이 생겼다. 긍정적인 에너지와 열정을 봤다"는 황당한 답변을 내놨다. 부상자 속출이라는 변명이 있긴 하지만, 매체는 "현재 토트넘 스쿼드가 풀럼이나 팰리스보다 못하다고 보는 이는 아무도 없다. 문제는 감독의 역량"이라며 날을 세웠다. 이어 "아스날이 리그 우승을 확정 짓는 역사적인 시즌에 토트넘이 강등된다면, 이는 구단 역사상 지울 수 없는 최악의 낙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임 20일 만에 경질이라는 가혹한 결단이냐, 아니면 투도르와 함께 낭떠러지로 떨어질 것이냐. 토트넘 보드진의 시계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챔스 16강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을 앞두고 팀이 공중분해 될 위기에 처한 가운데, 토트넘의 '강등 드라마'는 이제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3.07. 2:48

'극적 무승부' 대전 황선홍 감독, "만족할 경기는 아니었지만 소중한 승점 챙겼다"[부천톡톡]

[OSEN=부천, 우충원 기자] "만족할 경기는 아니었지만 소중한 승점 챙겼다".  부천FC1995와 대전 하나 시티즌은 7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1 2026 2라운드 맞대결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전 황선홍 감독은 경기 후 "추운 날씨에 많은 팬들께서 응원해 주셨는데 승리 거두지 못했다. 선수들 최선 다했지만 어려운 경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페널티킥을 허용하는 등 안정되지 않은 수비에 대해서는 "새로운 선수 영입이 쉽지 않다. 선제골을 내주면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페널티킥을 내주고 실점한 부분이 아쉽다. 오늘과 같은 경기는 한 점 싸움이었기 때문에 더 아쉽다. 신중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수비적인 상대를 맞이할 때 상대 공간을 적극적으로 파고 들어야 한다. 하지만 그것이 잘 이뤄지지 않았다. 부족한 점이 있었지만 충분히 그런 상황을 만들어야 했다"라고 설명했다.  황선홍 감독은 "다섯명의 수비가 존재하면 측면에서 기회를 만들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루빅손과 주앙빅토르의 플레이가 답답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달라진 모습을 보이기 위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면서 "안톤의 경우에도 미팅을 통해 달라진 모습을 보이도록 이야기 하고 있다. 좋아지고 있지만 아직 완벽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시즌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안톤이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대답했다.  극적 동점골에 대해서는 "선수들은 분명 칭찬 받아야 할 부분이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것이 중요하다. 만족하는 경기는 아니었지만 소중한 승점을 챙겼다"고 말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연맹 제공.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3.07.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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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앙, 10개월 공백기 이유 있었다.."힘든 시기 보내 관광통역안내사 합격" [순간포착]

[OSEN=연휘선 기자]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오랜만에 근황을 밝히며 힘든 시기가 있었음을 고백했다.  파비앙은 7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게재하며 근황을 밝혔다. 그는 '그동안 제가 사라진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공백기에 대해 설명했다. 실제 파비앙이 유튜브에 영상을 게재한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그 사이 공백기에 대해 파비앙은 "예상하셨겠지만 저는 작년에 조금 힘든 시기를 보냈다.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유튜브도, 방송도, 일도, 사실 사람 만나는 것도 잠시 멈추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 초심으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게 무엇일까? 언제 가장 행복한지 스스로에게 물어봤다. 답은 한국 문화와 한국 역사였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파비앙은 힘든 시기도 도약으로 삼고자 관광통역안내사 시험에 도전했다고. 8년째 한국 역사박물관에서 해설사로 활동 중인 파비앙이지만 그에게도 결코 쉽지 않은 시험이었다. 특히 영어로 시험을 봐야했던 탓에 토익 시험까지 치렀다고.  결국 1년 여의 공부 끝에 관광통역안내사가 됐다는 파비앙. 그는 "진짜 1년 동안 열심히 공부하면서 한국에 대해서 정말 많이 알게 되고 한국과 더 친해진 거 같다. 조금 더 가까워진 느낌"이라며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그는 "여러분 덕분에 큰 힘을 얻었고 그 힘든 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언젠가 구독자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라고 힘주어 밝혔다.  이에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딛고 유튜브에서 밝은 모습으로 컴백한 파비앙을 향해 응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07.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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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 있을 때 한방, 가장 조심해야...일본다운 야구로 승리할 것" 이바타 감독, 한일전 각오 공개 [오!쎈 도쿄]

[OSEN=도쿄(일본), 조형래 기자] 일본 대표팀의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이 한일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바타 감독은 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C조 2차전 한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 그는 "일본다운 연결하는 야구로 승리를 거머쥐고 싶다"고 강조했다. 일본은 전날(6일) 난적인 대만과의 경기에서 13-0,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오타니 쇼헤이가 그랜드슬램으로 포문을 여는 등 4타수 3안타 5타점 대활약을 펼쳤고 겐다 소스케가 3타수 3안타를 기록하는 등 타선이 고르게 폭발했다.  하지만 전날 대만전이 끝나고 한국에 대해서는 “힘 있고 강한 스윙이 인상적이다. 우리 투수들이 실투를 하면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라면서 “실투를 최소화 해야 한다”라고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이날 경기 전에도 "가장 무서운 것은 주자가 있을 때 한 방이다. 볼넷이나 실책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바타 감독과 일문일답. -주목도가 높은 한일전이다 일본팬들에게 어떤 경기를 보여줄 것인가? ▲일본다운 연결하는 야구로 승리를 거머쥐고 싶다.  -이번 대회 장타력이 빛나는 한국 타선, 어떤 점 주의해야 하는지? ▲가장 무서운 것은 주자 있을 때 한 방이다. 볼넷이나 실책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상대 선발 고영표는 어떻게 분석했나? ▲우완이고 사이드암이다. 양코너에 구분해서 던지고, 크게 떨어지는 변화구도 강력하다. 잘 대처해야 한다.  -일본 선발 기쿠치는 어떤 투구를 바라나? ▲주무기를 활용해서 투구했으면 한다. 변화구 등 다양한 구종을 잘 섞어서 던지면서 좋은 흐름을 만들어줬으면 한다.  -이상적인 오늘 경기 플랜이 있는지? ▲이기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정말 출전한 선수들이 제대로 본인들의 일을 해주면 될 것 같다.  -오타니 나고야부터 합류했고 경기 전 타격 연습 때 비거리 엄청나다 팀에 어떤 좋은 영향을 끼치나? ▲평소에는 안에서 배팅 연습을 하고 잇는 것으로 안다. 어제도 원래 안에서 해야 하는데 밖에서 배팅 연습 한다고 하다. 팬들한테 보여주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던 것 같다. 그만큼 컨디션 좋다는 의미다. 다 오타니에게 일임하고 있다. 팬들이 그런 모습 볼 수 있었던 것은 매우 좋은 점이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3.07.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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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글로벌 걸그룹' 걸셋, 유튜브 1위 찍었다

[OSEN=선미경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글로벌 걸그룹 GIRLSET(걸셋)이 신곡으로 유튜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GIRLSET은 6일 0시(각 지역 기준 0시) 새 디지털 싱글 'Tweak'(트윅)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매했다. 19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 R&B 특유의 빈티지한 사운드가 특징인 이번 신곡은 "Don't think that I'm weak"라는 대담하고 당찬 메시지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JYP는 6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Tweak'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GIRLSET 네 멤버 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의 신비로운 무드와 매혹적인 춤선이 담긴 뮤직비디오는 7일 오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달성했다. 공개 당일 오후에는 미국과 캐나다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정상을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도를 입증했다. 뮤직비디오는 7일 오전 기준 유튜브 조회 수 약 507만 뷰를 돌파했고, 팬들은 "고유 음악 스타일을 찾은 것 같다", "점점 진가가 드러나고 있는 그룹", "멤버들의 보컬이 돋보인다"며 호평했다. GIRLSET은 기세를 이어 오늘(7일) 정오 iHeart KPOP with Jojo Live에 출연해 현지 팬들과 소통하고 신곡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무궁무진한 미래와 의미를 스스로 정의해간다는 그룹명처럼 더욱 성숙해진 음악으로 펼쳐낼 GIRLSET의 월드와이드 활약에 기대가 집중된다. /[email protected] [사진]JYP America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07.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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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돔 뒤흔든 괴력 프리배팅→뒷정리도 깔끔...'슈퍼 스타' 오타니가 더 빛난 이유

[OSEN=손찬익 기자] 사무라이 재팬의 '슈퍼 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프리 배팅이 어느새 ‘명물’로 자리 잡았다. 일본 스포츠 매체 '히가시 스포웹' 보도에 따르면 7일 도쿄돔에서 열리는 한국전을 앞두고 일본 대표팀 ‘사무라이 재팬’의 프리 배팅에서 오타니가 마지막 타자로 등장해 한일 양국 야구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메이저리거에게 도쿄돔은 너무 좁은 구장일지도 모른다”고 표현했다. 오타니는 무라카미 무네타카, 곤도 켄스케와 함께 3명이 한 조를 이뤄 7~8스윙씩 번갈아 타격을 하는 방식으로 네 차례 순환하며 프리 배팅을 진행했다. 네 차례의 프리 배팅 가운데 세 번째 차례에서 오타니는 우중간 상단에 있는 대형 전광판(오로라 비전) 위쪽에 꽂히는 초대형 타구를 날렸다. 마지막 차례에서도 우익 폴 근처 3층 관중석 위로 또 한 번 초대형 타구를 날리며 압도적인 파워를 과시했다. 펜스를 넘긴 홈런 자체는 총 5개로 많지는 않았지만, 타구의 궤적과 속도는 그야말로 ‘돈을 받고 볼 만한’ 수준의 프리 배팅이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자신의 타격 순서를 마친 뒤 공을 줍는 작업에도 참여한 오타니가 그라운드를 떠날 때는 경기 시작 전부터 큰 박수가 쏟아졌다. 한편 한국은 고영표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지명타자 김도영-좌익수 지마이 존스-중견수 이정후-우익수 안현민-3루수 셰이 위트컴-1루수 문보경-유격수 김주원-포수 박동원-2루수 김혜성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일본은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우익수 곤도 겐스케-중견수 스즈키 세이야-좌익수 요시다 마사타카-3루수 오카모토 가즈마-1루수 무라카미 무네타카-2루수 마키 슈고-유격수 겐다 소스케-포수 사카모토 세이시로 타순을 짰다. 선발 투수는 좌완 기쿠치 유세이.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3.07.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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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레고 선제골-득점선두' 부천, 대전과 1-1 무승... 단독선두-홈 만원관중 앞 혈전 [오!쎈현장]

[OSEN=부천, 우충원 기자] 부천FC1995가 갈레고의 선제골을 앞세워 우승후보 대전 하나 시티즌과 무승부를 거뒀다.  부천FC1995와 대전 하나 시티즌은 7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1 2026 2라운드 맞대결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선제골을 터트린 갈레고는 3골을 기록하며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다.  부천은 3-4-3 전형으로 홈 경기에 임했다. 갈레고-몬타뇨-김민준이 스리톱 공격진을 구성했고 안태현과 티아깅요가 측면에 자리했다. 중원에는 윤빛가람과 카즈가 나섰고 스리백 수비진은 패트릭-백동규-홍성욱으로 구성됐다. 골키퍼는 김형근. 대전은 4-2-3-1 포메이션으로 부천전에 임했다. 주민규가 원톱 공격수로 출전했고 루빅손과 주앙빅토르가 측면에 자리했다. 중원에는 이순민-서진수-김봉수가 정삼각형 형태로 자리했고 포백 수비진은 서영재-안톤-하창래-김문환으로 구성됐다. 골키퍼는 이창근. 높은 볼 점유를 바탕으로 부천지역으로 이동한 대전은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다. 부천은 안정적인 수비를 구축하고 상대 공격을 막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경기 양상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대전이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는 가운데 부천은 역습을 노렸다. 부천과 대전은 선수 교체를 통해 반전을 도모했다. 후반 15분 부천은 윤빛가람과 김민준을 빼고 김종우와 김동현을 그라운도르 내보냈다.  대전은 루빅손과 이순민을 빼고 밥신과 디오고를 투입, 공격을 강화했다. 부천은 후반 24분 역습 상황에서 몬타뇨가 상대 수비에 걸려 넘어졌다. 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갈레고는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득점, 부천이 후반 26분 1-0으로 앞섰다. 갈레고는 시즌 3호골을 기록했다. 부천은 후반 31분 몬타뇨와 카즈를 빼고 김상준과 이의형을 투입, 수비를 강화했다. 대전은 주앙빅토르를 빼고 김현욱을 그라운드로 내보냈다. 또 대전은 유강현과 강윤성을 투입했다. 부천은 갈레고 대신 한지호를 투입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이어갔다. 대전은 후반 추가시간 서진수가 문전 혼전 중 감각적인 슈팅으로 득점, 1-1 무승부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 [email protected] [사진] 연맹 제공.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3.07.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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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8일째…이스라엘 전투기 80대 공습에 이란은 유조선 타격(종합)

전쟁 8일째…이스라엘 전투기 80대 공습에 이란은 유조선 타격(종합) 이스라엘군, 이란 내 미사일 시설 등 '파상 공세'…레바논도 계속 공격 이란군, 이스라엘과 중동 美기지 공격…두바이 등 민간공항 피해도 속출 아랍국가들 비상대응에 이란 대통령 사과…트럼프는 '무조건 항복' 요구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김아람 기자 =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對)이란 전쟁이 8일째로 접어들며 중동 일대의 공항과 유전 등 민간 시설까지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란을 겨냥한 광범위한 공습 작전을 펼쳤고, 이란은 이스라엘 중심지와 미국의 역내 군사·외교 시설 등을 겨냥해 반격을 이어갔다.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이스라엘군은 전쟁 8일째인 7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이란 테헤란 내 목표물에 대해 "광범위한 파상 공습(wave of strikes)"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 80대 이상의 전투기가 테헤란과 이란 중부의 군사 기지, 미사일 발사대 등의 목표물에 대한 공습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공습 대상에는 탄도 미사일이 보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란 내 지하 시설이 포함됐다. 공습 당시 수백명의 이란 군 관계자들이 시설에 머물고 있었다고 이스라엘군은 덧붙였다. 이스라엘군은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군사 작전에 활용하던 군사 학교도 타격했다고 밝혔다. 테헤란에 공습이 가해진 후 이란 국내선 허브 역할을 하는 테헤란 메흐라바드 공항이 불길에 휩싸인 영상도 공개됐다. 공항의 피해 규모는 아직 불분명하다. 이란 반관영 메흐르 통신은 이스라엘이 공항을 공격했다고 비난했다. 다만 공항이 직접 타격 대상이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미 CNN 방송은 설명했다. 이란 중부 이스파한주에서도 이날 이스라엘과 미국의 공격으로 최소 8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주 정부가 밝혔다. 동시에 이스라엘은 이란의 지원을 받는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장악한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지역에 대한 공습을 이어갔다. 이로 인해 레바논 내 사망자 수는 217명까지 증가했다고 레바논 보건부가 밝혔다. 이에 맞서 이란군은 자국 해군이 이스라엘,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내 미군 기지를 겨냥한 드론 공격을 시작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이란군은 "해군이 대규모 드론 공격을 통해 미군 기지와 점령지(이스라엘)를 타격했다"며 타격 목표에 UAE의 알민하드 기지, 쿠웨이트 내 기지, 이스라엘의 전략 시설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란의 미사일 발사로 이스라엘의 상업 중심지인 텔아비브에서는 연쇄적인 폭발음이 감지됐으며, 한때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이란은 오랫동안 미국과 이란의 '대리 전장' 노릇을 해온 이라크 내 주요 시설과 쿠르드족 분리주의 조직 거점 등을 겨냥한 밤샘 보복 타격도 이어갔다. 아울러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날 오전 사실상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한 척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에 따르면 혁명수비대는 "'프리마'라는 이름의 유조선 한 척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 금지 및 혁명수비대 해군 측의 거듭된 경고를 무시한 채 항해하다가 자폭 드론에 피격됐다"고 말했다. 이란의 공격은 중동 내 미군 기지는 물론 주요국 공항과 석유 시설도 겨냥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방부는 자국 내 미군이 주둔하는 공군기지를 겨냥한 미사일 발사와 주요 유전에 가해진 드론 공격을 저지했다고 밝혔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국제공항에서도 요격 미사일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가 떨어져 승객들이 긴급 대피하고 공항 운영이 일시 중단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란이 중동 전역에 걸쳐 무차별 공격을 퍼붓는 가운데 아랍연맹 외무장관들은 오는 8일 긴급 화상회의를 열어 이란의 회원국 공격 문제를 논의한다. 그러자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국영TV 연설을 통해 자국 공격으로 피해를 본 걸프 국가들에 사과하면서 이웃 나라들에 대한 공격 중단을 선언했다. 하지만 미국은 이란에 '무조건 항복'을 요구하면서 군사 압박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미 폭스뉴스는 조지 H.W.부시 항공모함이 이끄는 미국의 세 번째 항모 타격단이 중동 파견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작전 구역에는 에이브러햄 링컨 항모가, 홍해에는 제럴드 R. 포드 항모가 각각 주둔해 있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아람

2026.03.07. 2:26

멈춰선 종전협상, 끈질긴 러 공세…우크라 민간인 9명 숨져

멈춰선 종전협상, 끈질긴 러 공세…우크라 민간인 9명 숨져 젤렌스키 "러, 밤새 미사일·드론 500여대"…우크라 남부도 대규모 공격 (로마=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로 종전 협상이 사실상 중단된 가운데 러시아가 밤새 우크라이나 제2 도시 하르키우 등 후방 도심과 남부 전선을 집중 공격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밤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 공격으로 아파트 건물 한 동이 무너지면서 민간인 7명이 사망했다. 현지 구조 당국은 아파트 건물 잔해에 다수의 사람이 갇혀 있을 것으로 보고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와 수미 지역에서도 러시아 공격으로 각각 민간인 1명이 숨졌다고 지역 당국은 전했다. 흐멜니츠키, 체르니우치, 드니프로, 오데사 등 지역도 밤새 러시아 공격으로 피해를 봤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전날 밤 미사일 29발과 드론 480대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군은 밤새 우크라이나의 군수 산업시설과 군 비행장 등을 겨냥한 대규모 공격을 단행했다고 러시아 인터팍스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남부 지역 전투에서는 우크라이나군이 최대 200명의 병력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미국의 중재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종전안을 논의하는 3자 협상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로 속개가 불투명해졌다. 3자 협상은 지금까지 세 차례 열렸지만 영토 의제 등에 막혀 결정적인 돌파구가 마련되지 못했다. 이런 와중에 미국의 적극적인 중재 역할마저 기대하기 어려워지면서 협상이 사실상 중단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민경락

2026.03.07. 2:26

아제르 "송유관·이스라엘대사관 노린 이란 테러 저지"(종합)

아제르 "송유관·이스라엘대사관 노린 이란 테러 저지"(종합) 7명 체포, 일부 이란인 수배 (이스탄불·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동호 나확진 특파원 = 아제르바이잔 당국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테러 음모를 저지했다고 6일(현지시간) 주장했다. 아제르바이잔 국가보안국(SSS)은 IRGC가 수도 바쿠에서 조지아를 거쳐 튀르키예를 잇는 BTC 송유관, 바쿠 주재 이스라엘대사관, 동유럽 유대인들 '아슈케나지'를 위한 유대교 회당(시나고그), 아제르바이잔 내 유대 공동체 지도자 등을 표적으로 테러 공격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BTC 송유관은 이스라엘 석유 수입 물량의 3분의 1을 공급한다고 SSS는 전했다. IRGC는 연달아 테러를 벌일 목적으로 아제르바이잔 영토 내로 가소성폭약 C4 장치 3개와 폭약 7.7㎏을 반입했다가 적발됐고 지금까지 최소 7명의 아제르바이잔인이 이번 사건과 관련돼 구금됐다고 SSS는 발표했다. 일부 이란인도 수배 명단에 올랐다. 전날 아제르바이잔의 역외영토 나히체반엔 이란에서 날아온 무인기(드론) 4기의 공격을 받아 주민 4명이 다쳤다. 이란은 이와 관련한 입장을 내지 않았지만, 전날 드론 공격 직후부터 "이웃 국가를 공격하지 않는다"며 아제르바이잔 공격을 부인했다. 아제르바이잔 당국은 이날 드론 공격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이란 테헤란 주재 대사관, 타브리즈 주재 총영사관 등의 모든 외교관을 자국으로 철수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나확진

2026.03.07. 2:26

젤렌스키 "군대에 주소 넘기겠다"…헝가리 총리 협박 발언

젤렌스키 "군대에 주소 넘기겠다"…헝가리 총리 협박 발언 대출 방해 말라며 폭력 행사 암시…EU집행위도 이례적 질책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를 겨냥한 폭력 암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그동안 젤렌스키 대통령을 일방적으로 감싼 유럽연합(EU)도 회원국 정상에 대한 협박이라며 이례적으로 질책했다.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문제의 발언은 지난 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내각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나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EU 대출 문제를 두고 "EU의 한 사람이 900억유로, 또는 첫 지급을 막지 않길 바란다"며 "그렇지 않다면 그 사람 주소를 우리 군대, 병사에게 넘기겠다. 그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그들 언어로 얘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EU의 우크라이나 지원에 반대하는 오르반 총리에게 우크라이나 군인을 보내서라도 대출을 받겠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헝가리 정부는 젤렌스키의 위협이 선을 넘었다고 비난했다. 코바치 졸탄 헝가리 정부 대변인은 "단지 900억유로 추가 무기 패키지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우크라이나 군인들에게 그 사람 주소를 넘기겠다는 건 외교가 아니라 노골적 협박"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양국 갈등에 우크라이나 편을 들어온 EU 집행위원회도 "EU 회원국을 향한 협박은 안 된다"며 젤렌스키를 비판했다. 올로프 길 EU 집행위 대변인은 6일 브리핑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그런 식의 언어는 용납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말했다. EU는 우크라이나 지원에 반대하는 오르반 총리를 눈엣가시로 여긴다. 그의 거부권 행사를 우회하기 위해 특정 사안 가결 요건을 회원국 만장일치에서 가중 다수결로 바꾸기도 한다. 오르반 정부가 EU 본부에 외교관을 가장한 스파이를 투입했다며 조사에 나서는 등 각종 제재를 추진 중이다. 헝가리와 우크라이나는 국경지대 자카르파티아에 사는 헝가리계 주민에 대한 우크라이나 당국의 처우 등 여러 문제로 원래 감정이 안 좋다. 갈등은 내달 12일 헝가리 총선을 앞두고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여론조사에서 오르반 총리의 피데스가 친유럽·중도 성향 야당 티서에 밀리자 유럽 주류는 17년째 집권 중인 그를 EU에서 밀어낼 절호의 기회로 여기고 있다. EU 집행위는 오르반 총리가 선거에 역이용할 수 있다는 이유로 스파이 침투 의혹 조사, 성소수자 반대법 제재 등 헝가리 정부를 겨냥한 조치를 모두 중단한 것으로 보도됐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르반은 선거에서 질 것이다. 그러면 헝가리와 정상적 관계를 복원할 수 있다"며 정권 교체를 바란다는 뜻을 노골적으로 밝혔다. 헝가리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을 경유하는 드루즈바 송유관을 이용해 선거에 개입한다고 주장한다. 헝가리 기름값을 끌어올려 야당을 지원하기 위해 송유관을 망가진 채 방치한다는 것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5일 "드루즈바 송유관은 한 달 반 내 기술적으로 준비될 수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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