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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탈-8강-예탈 그리고 銀!...노력의 천재 '38세' 맏형이 대회 첫 메달 + 韓 통산 400호 메달 쐈다 [2026동계올림픽]

[OSEN=이인환 기자] 4번째 올림픽에 나선 맏형이 해줬다. 그리고 그 배경에는 피 땀 눈물이 있었다. 김상겸은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손드리오주의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결승에서 벤야민 카를(오스트리아)에 0.19초 차로 패하며 최종 2위를 기록했다. 블루코스를 탄 김상겸은 좋은 스타트를 선보였고, 1차 측정 구간을 0.17초 빨리 통과했다. 다만 뒤이어 삐끗하는 아쉬운 실수가 나오면서 카를에게 뒤처졌다. 김상겸은 포기하지 않고 다시 속도를 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마지막 구간에서 카를에게 재역전을 허용하며 0.19초 늦게 피니시 라인에 들어왔다. 모두가 박수를 보낸 쾌거지만, 김상겸은 아쉬운 듯 환하게 웃진 못했다. 그럼에도 기대 이상의 성적임은 아무도 부인할 수 없다. 김상겸은 이전까지 세계선수권대회와 3차례 올림픽에서 한 번도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지만, 4번째 올림픽 도전에서 기어코 일을 내는 데 성공했다. 이 종목의 기대주는 이상호였다. 그는 한국 설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의 주인공이다. 2018 평창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이상호는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설상 역사상 두 번째 메달을 겨냥했다. 그는 올림픽 바로 직전에 열린 2025-2026 국제스키스노보드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로글라 대회에서 평행대회전 정상에 오르며 기대감을 키웠다. 하지만 아쉽게도 16강에서 여정을 멈췄다. 앞서 열린 16강전에서 이상호는 안드레아스 프롬메거(오스트리아)보다 0.17초 차로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앞서 이상호는 1차 예선에서 블루코스 43초21, 2차 예선에서 레드코스 43초53을 기록하며 합계 1분26초74로 6위에 올랐다. 상위 16명이 결선에 통과하는 만큼 가벼운 예선 통과였다. 이번이 6번째 올림픽 무대인 베테랑 프로메거는 1분27초40, 전체 11위로 예선을 뚫고 올라왔다.  이상호도 1980년생 프로메거에게 덜미를 잡히며 16강에서 예상치 못하게 탈락하고 말았다. 초반 밀리던 그는 중반부 안정적으로 활주를 펼치며 역전하는가 싶었지만, 마지막 속도전에서 밀리며 결승선을 0.17초 늦게 들어왔다. 8년 만의 메달 획득 꿈이 좌절된 이상호는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상호가 무너졌지만 김상겸은 맏형의 투지를 보여줬다. 그는 예선에서 블루코스 43초74, 레드코스 43초44로 1·2차 합계 1분27초18를 기록하며 8위를 차지, 결선 토너먼트에 올랐다. 16강에선 행운까지 따랐다. 김상겸은 3조에서 슬로베니아의 잔 코시르와 16강전을 치렀다. 레이스 도중 코시르가 넘어지면서 김상겸이 8강행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2018년 대회에서 15위에 올랐던 김상겸은 생애 올림픽 최고 성적을 거두게 됐다. 그는 8강에서 개최국 이탈리아의 에이스 롤란드 피슈날러와 맞붙었다. 기록을 따지면 사실상 비교가 안되는 상대. 8강에서도 행운의 여신이 김상겸에게 미소를 지어줬다. 피슈날러는 예선에서 합계 1분25초13로 1위를 기록하며 결선에 오른 강자다. 게다가 그는 개최국 선수인 만큼 홈 어드밴티지까지 안고 있었다. 다만 피슈날러는 블루레인에서 레드레인으로 바꾸는 선택을 내리며 많은 이들을 의아하게 했다. 그리고 이는 김상겸의 예상 밖 승리로 이어졌다. 블루레인을 타게 된 김상겸은 다소 뒤처지며 출발했지만, 중간에 속도를 내며 앞서 나갔다. 그리고 후반부 피슈날러가 흔들리면서 완주를 포기했고, 43.24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한 김상겸이 4강 진출의 주인공이 됐다. 해설진도 "이변에 이변"이라고 말할 정도로 기분 좋은 반전이었다. 기세를 탄 김상겸은 4강에서 테르벨 잠피로프(불가리아)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은메달을 목에 걸면서 김상겸은 동·하계를 통틀어 한국의 통산 올림픽 400번째 메달 주인공이라는 뜻깊은 기록까지 남겼다. 지금까지 한국은 하계올림픽에서 320개(금 109개, 은 100개, 동 111개), 동계올림픽에서 79개(금 33개, 은 30개, 동 1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그리고 김상겸이 여기에 하나를 추가하면서 400개를 달성하게 됐다. 한국의 이번 대회 첫 메달이기도 하다. 한국은 이탈리아 땅에서 아직 메달을 수확하지 못하고 있었다. 선수단 맏형인 김상겸이 가장 먼저 시상대에 오르면서 메달 레이스의 스타트를 끊게 됐다. 이렇게만 보면 희대의 럭키 가이다. 하지만 이 은메달의 배경에는 무시무시한 노력이 이어졌다. 1989년생 김상겸의 스노보드를 향한 열정이 이번 은메달의 밑바탕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상겸은 초등학교 1~2학년 시절 천식으로 고생하던 자칭 ‘허약한 아이’였다. 천식이 심해 2주간 병원 신세를 지기도 했다. 보다못한 부모가 건강을 위해 운동을 권유하면서 초3부터 육상을 시작했다.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을 되찾은 그는 중학교 3학년이 될 즈음엔 키 178cm의 덩치 있는 학생 선수가 됐다. 중2 때 학교 내 스노보드부가 만들어지면서 본격적으로 보드를 타게 됐다. 어려서부터 육상 80m와 멀리뛰기, 높이뛰기 등 단기간에 폭발적으로 힘을 쏟아내는 운동을 해왔던터라 30~40초에 승부를 결정짓는 스노보드에서 금방 탁월한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스노보드에 빠진 김상겸은 자신의 인생 진로를 정했다. 한체대에 입학했다 졸업하고 난 당시 김상겸은 실업팀에 없어 생계유지가 어려웠을 당시 막노동을 하면서도 운동에 대한 열정을 이어갔다. 김상겸은 소치, 평창, 베이징에 이어 자신의 4번째 올림픽까지 느리지만 성실하게 달려왔다. 누구보다 성실했던 김상겸은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예산 탈락, 평창서는 8강, 베이징에서는 24위를 기록했다. 1989년생이라는 노장의 나이에 자신의 네 번째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들어올린 것 자체가 김상겸이 이어온 꾸준한 노력이 나타난 것이라는 평가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2.08. 6:57

"오 내사랑"→"땡큐"..하정우♥차정원, 본격 럽스타? 결혼설 속 화제 [핫피플]

[OSEN=김수형 기자]배우 하정우와 배우 겸 패션 인플루언서 차정원의 열애가 공식화된 가운데, 가수 카더가든이 뜻밖의 ‘강제 소환’을 당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 가운데 럽스타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하정우가 오는 7월 비연예인과 결혼한다는 보도가 전해지며 연예계가 술렁였다. 이후 하정우의 연인이 배우 차정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차정원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교제 중”이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다만 ‘7월 결혼설’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 과정에서 동명이인 해프닝이 벌어졌다. 카더가든의 본명이 하정우의 연인과 같은 ‘차정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그의 SNS에는 “결혼 축하드려요”, “하정우와 연애 축하해요” 등 엉뚱한 축하 댓글이 이어진 것. 특히 한 네티즌이 실제 연인인 차정원 대신 카더가든의 사진을 올리자, 하정우는 해당 게시물에 “오 내사랑”이라는 댓글을 남겨 폭소를 자아냈다. 의도치 않은 러브라인(?)이 형성되며 팬들 사이에서 유쾌한 해프닝으로 회자됐다. 이러한 가운데, 차정원은 8일 자신의 SNS에 일본에서의 일상을 담은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베이지 톤 트렌치코트를 입고 ‘THANK YOU’ 문구가 적힌 카드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공개 열애 인정 이후 처음 전한 게시물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렸다. 결혼설이 불거졌던 상황 속, 하정우의 “오 내사랑” 댓글과 차정원의 “THANK YOU” 게시물이 맞물리며 일각에서는 “본격 럽스타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다만 양측은 결혼설에 대해서는 여전히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2.08. 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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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37살 맏형' 김상겸, 기적의 은메달! 韓 400호 올림픽 메달+생애 첫 포디움 초대박...4번째 도전서 일냈다[2026 동계올림픽]

[OSEN=고성환 기자] '대한민국 선수단 맏형' 김상겸(37, 하이원)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의 1호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그가 귀중한 은메달을 획득하며 생애 첫 올림픽 메달의 기쁨을 누렸다. 김상겸은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손드리오주의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결승에서 벤야민 카를(오스트리아)에 0.19초 차로 패하며 최종 2위를 기록했다. 블루코스를 탄 김상겸은 좋은 스타트를 선보였고, 1차 측정 구간을 0.17초 빨리 통과했다. 다만 뒤이어 삐끗하는 아쉬운 실수가 나오면서 카를에게 뒤처졌다. 김상겸은 포기하지 않고 다시 속도를 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마지막 구간에서 카를에게 재역전을 허용하며 0.19초 늦게 피니시 라인에 들어왔다. 모두가 박수를 보낸 쾌거지만, 김상겸은 아쉬운 듯 환하게 웃진 못했다. 2010 밴쿠버 은메달, 2014 소치 동메달, 2022 베이징 금메달을 자랑하는 카를은 역시 세계 최강자였다. 그럼에도 기대 이상의 성적임은 아무도 부인할 수 없다. 김상겸은 이전까지 세계선수권대회와 3차례 올림픽에서 한 번도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지만, 4번째 올림픽 도전에서 기어코 일을 내는 데 성공했다. 이번 대회에서 이변에 이변을 거듭한 김상겸이다. 그는 1차 예선에서 18위로 탈락 위기에 놓였으나 2차 예선에서 순위를 끌어 올렸다. 1·2차 합계 1분27초18를 기록하며 8위를 차지, 결선 토너먼트에 올랐다.  16강에선 행운까지 따랐다. 김상겸은 3조에서 슬로베니아의 잔 코시르와 16강전을 치렀다. 레이스 도중 코시르가 넘어지면서 43초05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한 김상겸이 8강행의 주인공이 됐다.  8강에서도 행운의 여신이 김상겸에게 미소를 지어줬다. 로날드 피슈날러(이탈리아)는 예선에서 합계 1분25초13로 1위를 기록하며 결선에 오른 강자다. 하지만 피슈날러가 흔들리면서 완주를 포기했고, 43.24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한 김상겸이 4강 진출의 주인공이 됐다. 해설진도 "이변에 이변"이라고 말할 정도로 기분 좋은 반전이었다. 그리고 김상겸은 4강에서도 승리하며 생애 첫 올림픽 메달을 확보했다. 다시 한번 블루코스를 탄 그는 테르벨 잠피로프(불가리아)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초반엔 다소 뒤처졌지만, 중반에 속도를 내면서 역전했고, 그대로 먼저 피니시 라인을 통과했다. 최종 기록은 43초37였다. 잠피로프는 막판에 살짝 삐끗하면서 0.23초 늦게 들어왔다. 비록 결승에선 아쉽게 패했으나 김상겸은 생애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건 김상겸이다. 그는 이번 대회 전까지 2018년 베이징 대회에서 15위에 올랐던 게 최고 성적이었다. 김상겸의 이번 은메달은 2018 평창 대회에서 이상호가 따냈던 은메달 이후 한국 설상 역사상 두 번째 메달이다. 만약 김상겸이 한 번 더 이기면서 금메달을 목에 건다면 한국 설상의 새로운 역사가 된다. 또한 김상겸은 동·하계를 통틀어 한국의 통산 올림픽 400번째 메달 주인공이라는 뜻깊은 기록까지 남겼다. 지금까지 한국은 하계올림픽에서 320개(금 109개, 은 100개, 동 111개), 동계올림픽에서 79개(금 33개, 은 30개, 동 1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그리고 김상겸이 여기에 하나를 추가하면서 400개를 달성하게 됐다. 한국의 이번 대회 첫 메달이기도 하다. 한국은 이탈리아 땅에서 아직 메달을 수확하지 못하고 있었다. 선수단 맏형인 김상겸이 가장 먼저 시상대에 오르면서 메달 레이스의 스타트를 끊게 됐다. 한편 함께 출전한 '배추보이' 이상호(31, 넥센윈가드)는 16강에서 탈락했다. 그는 결선 16강전에서 안드레아스 프롬메거(오스트리아)보다 0.17초 차로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앞서 이상호는 1차 예선에서 블루코스 43초21, 2차 예선에서 레드코스 43초53을 기록하며 합계 1분26초74로 6위에 올랐다. 상위 16명이 결선에 통과하는 만큼 가벼운 예선 통과였다. 이번이 6번째 올림픽 무대인 베테랑 프로메거는 1분27초40, 전체 11위로 예선을 뚫고 올라왔다.  하지만 이상호는 1980년생 프로메거에게 덜미를 잡히며 16강에서 예상치 못하게 탈락하고 말았다. 초반 밀리던 그는 중반부 안정적으로 활주를 펼치며 역전하는가 싶었지만, 마지막 속도전에서 밀리며 결승선을 0.17초 늦게 들어왔다. 8년 만의 메달 획득 꿈이 좌절된 이상호는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상호는 한국 설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의 주인공이다. 2018 평창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4년 뒤 베이징에선 예선 1위를 차지하고도 빅 와일드(36, 러시아올림픽위원회)에 0.01초로 패하며 8강에서 멈춰서고 말았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번 메달을 겨냥했지만, 아쉽게도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맏형 김상겸이 그 아쉬움을 풀어줬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2.08.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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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떠나지 마!" 손흥민 전설 만든 은사, 토트넘 전격복귀 'YES' 외쳤다..."포체티노와 블록버스터 재결합 보인다"

[OSEN=고성환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미국 대표팀 감독이 마침내 토트넘 홋스퍼로 돌아오게 될까. 토트넘이 또 한 번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있다. 영국 '팀 토크'는 6일(이하 한국시간) "프랭크 경질? 포체티노가 프랭크의 경질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토트넘 전격 복귀에 대해 'YES'라고 말했다. 그는 토트넘으로 깜짝 복귀를 수락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주요 소식통들에 따르면 포체티노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이후 토트넘 감독직 제안을 받을 경우 주저 없이 받아들일 거다. 이는 지금 토트넘을 이끌고 있는 프랭크 감독의 입지가 크게 흔들리고 있는 상황과 맞물린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선 16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리그에선 7승 8무 10패로 14위까지 처져 있다. 특히 최근 리그 10경기에서 단 1승밖에 없다. 16위 리즈와도 승점이 같기에 자칫하면 강등권 부근까지 추락할 위기다.  자연스레 프랭크 감독을 향한 경질 압박도 커지고 있다. 그는 지난해 여름 브렌트포드를 떠나 토트넘에 부임하며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성적 부진과 무기력한 축구로 많은 원성을 사고 있다. 목표로 삼았던 UCL 진출권은커녕 강등권에 가까운 현실이다. 토트넘 보드진의 인내심도 한계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팀 토크는 "구단 내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부진이 이어질 경우 프랭크 감독의 경질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럴 시엔 여름까지 팀을 맡을 임시 감독 체제가 가동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 코칭스태프에 포함된 욘 헤이팅아 수석 코치가 임시 감독 후보 1순위로 떠오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프랭크 감독을 아직 경질하지 않은 이유는 6월에 열리는 2026 북중 월드컵이 끝나면 더 많은 감독 매물이 나오기 때문. 현재 미국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후보 중 한 명이다. 팀 토크는 "토트넘 수뇌부는 월드컵 이후 더 나은 감독 선임을 염두에 둔 '장기 전략'을 택했다. 그 최상단에 있는 인물이 바로 포체티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차기 감독 후보군으로 그를 주시하고 있다. 그러나 소식통들에 따르면 포체티노의 토트넘에 대한 애정은 여전히 확고하다"라고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토트넘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지도자다. 그는 델리 알리와 크리스티안 에릭센, 손흥민, 해리 케인으로 꾸려진 'DESK 라인'과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등이 버티고 있는 단단한 수비진을 바탕으로 토트넘을 리그 정상급 팀으로 바꿔놨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에서 우승 트로피를 빼곤 모든 걸 보여줬다. 토트넘은 2016-2017시즌 프리미어리그 2위를 차지했고, 2018-2019시즌엔 구단 역사상 최초로 UCL 결승에 오르기도 했다. 비록 리버풀에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으나 토트넘 역사에 남을 순간이었다. 손흥민의 은사로도 유명하다. 포체티노 감독은 2015년 여름 레버쿠젠에서 손흥민을 영입했고, 그가 데뷔 시즌 영국 적응에 애를 먹으며 분데스리가로 돌아가려 하자 직접 만류했다. 결국 손흥민은 포체티노 감독의 설득으로 토트넘에 남았고, 10년간 454경기 173골 101도움을 터트리며 구단 전설로 등극했다. 여전히 포체티노 감독의 복귀를 바라는 토트넘 현지 팬들이 적지 않은 이유다. 그와 손흥민, 케인 등과 함께했던 영광의 시대를 잊지 못하고 있는 것. 실제로 크리스 코울린 기자에 따르면 7일 토트넘이 맨유에 0-2로 패한 경기에서 팬들은 포체티노 감독을 찬양하며 불렀던 "그는 정말 마법사야"라는 노래를 다시 불렀다. 팀 토크는 "토트넘은 포체티노 체제 아래 '대대적 리빌딩'을 구상 중이다. 토트넘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스쿼드 전면 개편이 목표지만, 정상급 선수 영입은 결국 누가 감독을 맡느냐에 달려 있다"라고 짚었다. 이어 매체는 "케인과 손흥민 같은 스타를 성장시킨 포체티노의 이력은 구단 이사회가 보기엔 프랑크보다 훨씬 강력한 '흡인력'을 지닌 요소"라며 "월드컵이 진행되는 동안, 토트넘 팬들은 포체티노의 귀환을 꿈꾸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물론 낭만은 낭만으로 남겨두는 게 나을 수도 있지만, 토트넘 팬들이 설렐 만한 소식임은 분명하다. 팀 토크는 "이것이 영광의 시대로 돌아가는 기폭제가 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그러나 토트넘 내부에서는 초대형 재결합 가능성이 임박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카이 스포츠.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2.08. 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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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나, 모델 데뷔 후 '첫 자가' 아파트 마련…"무려 40년 대출, 빨리 갚고 싶어" ('미우새')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 모델 송해나가 데뷔 후 처음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소식과 함께, 야무진 경제 관념을 공개했다. 8일 전파를 탄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모델계와 예능계를 접수한 만능 엔터테이너 송해나의 새집과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 은행을 찾은 송해나는 "제가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대출을 받았거든요”라며 상담을 시작했다. 담당 은행원은 “주택담보대출 이용하고 있으시네요”라며 송해나의 대출 이용 내역을 토대로 꼼꼼한 상담을 이어갔다. 송해나는 무려 40년 만기 대출을 통해 생애 첫 아파트를 구입했음을 밝히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그는 “사실 이번에 대출을 받은 게 제가 첫 아파트거든요”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는 한편, “(대출금을) 빨리 갚고 싶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절약하면서 잘 갚을 수 있을지 좀 궁금해가지고”라며 상환 계획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단순히 집을 산 것에 그치지 않고 대출 상환 방식까지 꼼꼼하게 질문을 던지는 송해나의 모습에 스튜디오의 반응도 뜨거웠다. 이를 지켜보던 MC 신동엽은 송해나를 향해 "참 똘똘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상담을 마친 송해나는 마침내 새롭게 마련한 보금자리로 향했다. 공개된 송해나의 첫 자가 아파트는 화이트와 베이지 톤이 어우러진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전체적인 톤앤매너를 깔끔하게 맞춘 집은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내 모델다운 세련된 감각을 엿보게 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2.08. 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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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도 밤에 우는가' 정진우 감독, 오늘(8일) 별세..향년 88세

[OSEN=선미경 기자] 영화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의 정진우 감독이 오늘(8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8일 영화계와 유족에 따르면 정진우 감독은 이날 오후 8시께 서울 강남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사망했다. 고(故) 정진우 감독은 두 달여 전 반려견을 산책시키던 중 낙상 사고를 당해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이후 코로나19에 감염돼 건강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1938년 경기도 김포에서 태어났으며, 1962년 영화 ‘외아들’로 데뷔했다. 이후 신성일, 엄앵란 주연의 ‘배신’을 비롯해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섬개구리 만세’, ‘앵무새 몸으로 울었다’ 등 대표작을 남겼다. 2007년에는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을 수훈했다.  유족으로는 아내와 1남 2녀가 있으며, 빈소는 서울 강남 삼성서울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08. 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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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스노보드 김상겸, 평행대회전 은메달…이번 대회 韓 첫 메달

김상겸이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의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 대회전 결승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 한국 첫 메달을 확보했다. 현예슬([email protected])

2026.02.08. 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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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베컴, 父 이어 동생들도 지웠다..사라진 '베컴家' [Oh!llywood]

[OSEN=선미경 기자] 브루클린 베컴이 가족과의 절연 속 아버지 데이비드의 이름에 이어 형제자매 문신도 덮었다. 7일(현지시각) 페이지 식스는 브루클린 베컴이 가족 간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형제자매인 로미오, 크루즈, 하퍼의 문신을 덮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브루클린은 이전에 동생들의 이름을 손가락에 문신으로 새겨두고 있었다. 해당 문신은 지난달 29일 공개된 그의 요리 영상에서는 보였지만, 이후 손과 손가락을 덮는 흑백의 구름 같은 디자인으로 가려진 상태다.  반면 아내인 니콜라 펠츠에게 바친 여러 개의 문신들은 여전히 그대로 남아 있으며, 손대지 않은 상태다. 새 문신은 지난 5일 아내와 외출했을 때 포착됐다. 브루클린은 이날 캐주얼한 복장을 선택, ‘Good Brothers’라는 슬로건이 적힌 흰색 티셔츠를 입었다.  앞서 브루클린은 형제자매 문신을 덮은 것 뿐만 아니라, 아버지인 데이비드 베컴에게 바쳤던 헌정 문신도 가렸다. 이전에 오른쪽 팔에 대문자로 ‘DAD’라는 글자가 들어간 앵커 타투를 새겼던 바 있다. 해당 문신은 과거 데이비드 베컴이 동행해 브루클린의 첫 타투로 알려졌던 상징적인 흔적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브루클린은 해당 문신을 바꾸기 위해 레이저 시술을 받았다. 브루클린 베컴은 앞서 SNS를 통해 “가족과 화해할 의사가 없다”라고 밝힌 후, 부모와의 갈등을 폭로했다. 그는 성명을 통해 부모가 자신의 결혼을 방해하고 망치려고 했으며, 결혼 전 자신의 이름 사용권과 관련된 계약을 강요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반면 베컴 부부는 공식 대응 없이 침묵을 유지하고 있으며, 주변 관계자에 따르면 “언제든 브루클린이 돌아오길 원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email protected] [사진]ⓒ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08.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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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37세 맏형' 김상겸 기적 썼다! 밀라노 韓 1호 메달 확정...'생애 최초' 깜짝 결승행→은메달 확보[2026 동계올림픽]

[OSEN=고성환 기자] '대한민국 맏형' 김상겸(37, 하이원)이 생애 첫 올림픽 메달을 확보했다. 그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의 1호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김상겸은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손드리오주의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결선 4강에서 테르벨 잠피로프(불가리아)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다시 한번 블루코스를 타게 된 김상겸은 이번에도 초반엔 다소 뒤처졌다. 1차 측정 구간을 잠피로프보다 0.21초 늦게 통과했다. 하지만 김상겸은 중반에 속도를 내면서 역전했고, 그대로 먼저 피니시 라인을 통과했다. 최종 기록은 43초37였다. 잠피로프는 막판에 급했는지 살짝 삐끗하면서 김상겸보다 0.23초 늦게 들어왔다. 앞서 김상겸은 예선에서 블루코스 43초74, 레드코스 43초44로 1·2차 합계 1분27초18를 기록하며 8위를 차지, 결선 토너먼트에 올랐다. 16강에선 행운까지 따랐다. 김상겸은 3조에서 슬로베니아의 잔 코시르와 16강전을 치렀다. 레이스 도중 코시르가 넘어지면서 43초05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한 김상겸이 8강행의 주인공이 됐다.  8강에서도 행운의 여신이 김상겸에게 미소를 지어줬다. 피슈날러는 예선에서 합계 1분25초13로 1위를 기록하며 결선에 오른 강자다. 게다가 그는 개최국 선수인 만큼 홈 어드밴티지까지 안고 있었다. 다만 피슈날러는 블루레인에서 레드레인으로 바꾸는 선택을 내리며 많은 이들을 의아하게 했다. 그리고 이는 김상겸의 예상 밖 승리로 이어졌다. 블루레인을 타게 된 김상겸은 다소 뒤처지며 출발했지만, 중간에 속도를 내며 앞서 나갔다. 그리고 후반부 피슈날러가 흔들리면서 완주를 포기했고, 43.24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한 김상겸이 4강 진출의 주인공이 됐다. 해설진도 "이변에 이변"이라고 말할 정도로 기분 좋은 반전이었다. 그리고 김상겸은 4강에서도 승리하며 생애 첫 올림픽 메달을 손에 넣었다. 그는 이번 대회 전까지 2018년 베이징 대회에서 15위에 올랐던 게 최고 성적이었다. 그러나 김상겸은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최소 은메달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이번 대회 한국의 첫 메달이자 동·하계를 통틀어 올림픽 400번째 메달이다. 2018 평창 대회에서 이상호가 따냈던 은메달 이후 한국 설상 역사상 두 번째 메달이기도 하다. 만약 김상겸이 한 번 더 이기면서 금메달을 목에 건다면 한국 설상의 새로운 역사가 된다. 결승 상대는 벤야민 카를(오스트리아)이다. 한편 함께 출전한 '배추보이' 이상호(31, 넥센윈가드)는 16강에서 탈락했다. 그는 결선 16강전에서 안드레아스 프롬메거(오스트리아)보다 0.17초 차로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앞서 이상호는 1차 예선에서 블루코스 43초21, 2차 예선에서 레드코스 43초53을 기록하며 합계 1분26초74로 6위에 올랐다. 상위 16명이 결선에 통과하는 만큼 가벼운 예선 통과였다. 이번이 6번째 올림픽 무대인 베테랑 프로메거는 1분27초40, 전체 11위로 예선을 뚫고 올라왔다.  하지만 이상호는 1980년생 프로메거에게 덜미를 잡히며 16강에서 예상치 못하게 탈락하고 말았다. 초반 밀리던 그는 중반부 안정적으로 활주를 펼치며 역전하는가 싶었지만, 마지막 속도전에서 밀리며 결승선을 0.17초 늦게 들어왔다. 8년 만의 메달 획득 꿈이 좌절된 이상호는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상호는 한국 설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의 주인공이다. 2018 평창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4년 뒤 베이징에선 예선 1위를 차지하고도 빅 와일드(36, 러시아올림픽위원회)에 0.01초로 패하며 8강에서 멈춰서고 말았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번 메달을 겨냥했지만, 아쉽게도 뜻을 이루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2.08.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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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일본 총선 정당별 의석수 중간집계(8일 밤 9시 55분)

[표] 일본 총선 정당별 의석수 중간집계(8일 밤 9시 55분) ┌──────────┬────────┬────────┐ │정당명 │기존 의석 │확보 의석 │ ├──────────┼────────┼────────┤ │자민당 │ 198│ 239│ ├──────────┼────────┼────────┤ │중도개혁연합 │ 167│ 33│ ├──────────┼────────┼────────┤ │일본유신회 │ 34│ 23│ ├──────────┼────────┼────────┤ │국민민주당 │ 27│ 15│ ├──────────┼────────┼────────┤ │공산당 │ 8│ 3│ ├──────────┼────────┼────────┤ │레이와신센구미 │ 8│ 0│ ├──────────┼────────┼────────┤ │겐제이닛폰유코쿠연합│ 5│ 0│ ├──────────┼────────┼────────┤ │참정당 │ 2│ 5│ ├──────────┼────────┼────────┤ │보수당 │ 1│ 0│ ├──────────┼────────┼────────┤ │사민당 │ 0│ 0│ ├──────────┼────────┼────────┤ │팀미라이 │ 0│ 7│ ├──────────┼────────┼────────┤ │무소속·기타 │ 10│ 3│ ├──────────┼────────┼────────┤ │미확정 │ │ 134│ ├──────────┼────────┼────────┤ │합계 │ 465│ 465│ └──────────┴────────┴────────┘ ※ NHK가 정당별 확보 의석을 중간 집계한 결과(당선 확실 포함) (도쿄=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경수현

2026.02.08. 6:26

1박 평균 180만원…명품시장 둔화에도 고급호텔은 성장세

1박 평균 180만원…명품시장 둔화에도 고급호텔은 성장세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전반적인 명품 시장은 둔화세이나 고급 호텔 숙박료와 손님들의 씀씀이는 크게 늘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상업용 부동산 분석업체 코스타(CoStar)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최고급 호텔의 하루 평균 숙박료는 1천245달러(약 182만원)로, 전년보다 8% 넘게 올라 사상 최고치로 뛰었다. 이런 호텔의 객실 점유율도 2.3% 올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높아진 물가에도 부유한 여행객들은 큰 부담을 느끼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업계에서 성장률을 가늠하는 데 주로 사용하는 가용 객실당 매출은 최고급 호텔이 전년보다 10.6% 증가했는데, 이는 호텔업계 전반과 비교해 3배를 넘는 성장률이다. 최고급을 포함한 고급 호텔의 가용 객실당 매출 증가율은 5.8%, 상급 호텔은 2.1%였고 중급 호텔과 보급형 호텔은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여 비싼 호텔일수록 좋은 성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디자이너 상품과 같은 다른 명품 시장이 수요 약화를 겪는 것과는 상반된다. 컨설팅사 베인앤드컴퍼니에 따르면 지난해 의류, 보석 등 개인 명품 시장은 약 2% 쪼그라들었다. 주식시장 활황, 암호화폐 가격 상승 등으로 자산이 늘어난 고소득 여행객이 삶의 질을 위해 돈을 아끼지 않는 추세를 보이면서 호텔업계는 이런 손님을 잡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라스베이거스 샌즈의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은 더 크고 비싼 스위트룸을 만들려 객실 수를 줄이기까지 했고, 불가리 호텔 앤드 리조트의 새 호텔은 고압산소치료 등 고가 웰빙 프로그램을 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로코포르테 더칼튼 밀라노는 저주파 진동 침대가 있는 휴식실, 다양한 테라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스파 등을 갖추고 일반실에서는 1천400유로(약 242만원), 프레지덴셜 스위트에서는 최고 1만7천500유로(약 3천30만원)를 받는다. 리처드 클라크 번스틴 분석가는 암호화폐 등으로 자산을 불린 젊은 여행객이 증가하면서 초고가 호텔들이 '자신감을 찾았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지연

2026.02.08. 6:26

日자민당, 총선 개표 초반 압승 확정…"중의원 단독 과반 확보"

日자민당, 총선 개표 초반 압승 확정…"중의원 단독 과반 확보"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여당 자민당이 8일 치러진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개표 초반 과반 의석(233석)을 확보하며 일찌감치 압승을 확정지었다. NHK의 선거 개표 결과 방송에 따르면 이날 밤 9시 55분 기준 자민당은 239석을 확보했다. 자민당의 현 의석 수는 198석이다. 앞서 자민당은 2012년 12월 총선에서 전체 480석 중 294석을 얻으며 2009년 민주당에 내준 정권을 되찾았고, 이후 2021년까지 추가로 세 차례 총선을 치르는 동안 과반 의석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자민당은 기시다 후미오 총리 시절이던 2021년 총선에서 465석 가운데 261석을 얻었고, 아베 신조 정권이던 2017년 선거에서도 465석 중 284석을 휩쓸었다. 2017년 당시 자민당은 지금은 결별한 옛 연립 여당 공명당과 함께 313석을 차지해 중의원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하기도 했다. 하지만 2024년 총선에서 참패하면서 과반 의석 구도를 지키지 못했다. 자민당은 이번 총선 압승을 토대로 '1강 체제'를 다시 구축하게 됐다. 연정 파트너인 일본유신회는 33석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여당인 자민·유신회의 전체 의석은 현재 272석으로, '절대 안정 의석'(261석)을 이미 넘어섰다. 절대 안정 다수 의석을 확보하면 중의원 내 17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독점하면서 각 상임위에서 과반수도 채울 수 있다. 현재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주요 언론사의 출구 조사에서는 여당 의석이 전체 중의원 의석(465석)의 3분의 2인 310석이상을 넘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측됐다. 여당이 중의원에서 310석 이상 의석을 보유하면 현재 여소야대인 참의원에서 부결된 법안도 재의결을 통해 가결할 수 있어 정책 추진을 독주할 수 있는 구도가 마련된다. 또 310석은 중의원에서 개헌안을 발의할 수도 있는 의석수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경수현

2026.02.08. 6:26

[그래픽] 일본 중의원 선거 중간 결과

[그래픽] 일본 중의원 선거 중간 결과 (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 일본 여당 자민당이 8일 치러진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개표 초반 과반 의석(233석)을 확보하며 일찌감치 압승을 확정지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원형민

2026.02.08. 6:26

日여당 총선승리로 트럼프-다카이치 무역-안보공조 탄력 예상

日여당 총선승리로 트럼프-다카이치 무역-안보공조 탄력 예상 총선 사흘전 공개지지한 트럼프, 다카이치 어젠다 적극 밀어줄듯 日개헌 지지할까…3월19일 백악관 미일정상회담서 트럼프 메시지 주목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8일(현지시간) 치러진 일본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집권 자민당의 단독 과반이 유력시되고 연립 여당(자민-일본유신회)의 개헌안 발의 가능 의석(전체 의석의 3분의 2 이상) 확보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일본 다카이치 내각 간의 무역, 안보 등 관련 공조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10월 취임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경제면에서 미일 무역합의에 따른 5천500억 달러 대미 투자를 착실히 이행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다카이치 총리는 또 안보 면에서 동맹국의 방위 지출을 늘리고 제1 도련선(島鏈線·열도선·오키나와∼대만∼필리핀∼믈라카해협) 안에서 중국의 현상변경 행위를 억제하는 데 동맹이 더 기여하게 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인도·태평양 구상에 적극 협력하는 기조를 보였다. 대만 유사시 집단 자위권을 발동해 개입할 수 있다는 다카이치 총리의 지난해 11월 발언으로 일본이 중국의 강력한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인 일본을 지지하기보다는 사실상 '침묵'을 지켰다. 하지만 일본은 지난달 워싱턴에서 열린 미일 국방장관 회담에서 미국이 원하는 방위비(방위 예산) 증액과 제1도련선 방어 공조 의지를 재확인하며 미국과 보조를 맞추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다카이치 내각의 모습에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 총선을 코앞에 둔 지난 5일 다카이치 총리 및 일본 연립여당 공개 지지 메시지로 화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총선 결과는 "일본의 미래에 매우 중요하다"며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자신이 강력하고 힘세며 현명한 지도자이며 자기 나라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점을 이미 입증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미국과 일본은 국가안보뿐만 아니라 양국 모두에 크게 도움 되는 큰 무역 합의를 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왔다"며 "난 미국 대통령으로서 영광스럽게도 그녀와 그녀의 매우 존경받는 연합이 대표하는 바에 완전하고 전면적인 지지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거기에 더해 3월19일 백악관에서 미일 정상회담이 열릴 것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총선에서 승리한 다카이치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미일 무역·안보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4월 중국 방문을 앞둔 상황에서 중일 갈등에서는 일본을 공개지지하지 않는 기조를 이어갈 수 있지만 대일본 무기 판매를 포함한 안보와 경제 면에서의 미일공조는 강화하려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강성 우익' 성향인 다카이치 총리의 진정한 어젠다라고 할 수 있는 헌법 개정을 통한 일본의 '보통국가화'(전쟁을 할 수 있는 국가로의 전환)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힘을 실어줄지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연립여당을 구성하는 자민당과 일본유신회는 작년 10월 연정을 수립할 때 개헌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다카이치 총리는 총선 유세 과정에서 헌법에 자위대를 명기하는 방향으로 개헌하겠다는 의지를 공개적으로 피력했다. 아직 국제분쟁 해결수단으로서의 교전권을 부정하는 내용을 전면 수정하려하는 단계는 아니지만 일본 헌법을 '평화헌법'으로 불리게 하는 핵심 조문인 9조 개정의 문을 여는 것은 일본의 전후 체제 탈피 및 보통국가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중론이다. 외교가에서는 3월 다카이치 총리의 방미와 미일 정상회담은 트럼프 행정부 하 미일 경제·안보 협력은 물론, 일본의 평화헌법 개정 행보에 대한 미국의 지지 여부 측면에서도 중요한 이벤트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조준형

2026.02.08. 6:26

독일 카셀 교회에 평화의 소녀상 영구설치

독일 카셀 교회에 평화의 소녀상 영구설치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독일 카셀의 한 교회에 지난해 임시로 자리 잡은 평화의 소녀상이 교회 측에서 영구 설치를 승인받았다. 8일(현지시간) 재독단체 코리아협의회 등에 따르면 카셀 희망교회 공동체는 소속 교회인 새형제들교회(노이에브뤼더키르헤)에 작년 3월 설치한 소녀상을 영구 존치하기로 전날 결정했다. 이 소녀상은 원래 카셀에서 5년마다 열리는 현대미술 전시회 도쿠멘타 기간에 맞춰 2022년 7월 카셀대 캠퍼스에 설치됐다. 그러나 카셀대는 일본 당국의 압박에 이듬해 3월 소녀상을 철거했다. 새형제들교회는 2년 만인 지난해 3월 이 소녀상을 가져다가 교회 부지에 일단 임시로 설치했다. 이 소녀상은 쿠르드어로 '새 삶'을 뜻하는 누진(Nujin)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교회 측은 "다양한 형태의 폭력을 겪은 여성들이 (교회가 있는) 베저토어 지역에서 새 삶을 찾고 있다. 그래서 이 예술작품이 이곳에 잘 맞는다"고 소개하고 있다. 교회는 내달 8일 소녀상 설치 1주년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기념 예배를 할 예정이다. 독일 민간 전시공간인 본 여성박물관에도 작년 6월 평화의 소녀상이 영구 설치됐다. 베를린 시내 공공부지에 2020년 9월 세워진 또 다른 소녀상은 베를린 미테구청이 규정상 임시 예술작품 설치기간이 지났다는 이유로 작년 10월 강제 철거했다. 코리아협의회는 지난달 구청에서 소녀상을 돌려받아 인근 비영리 레지던시 문화공간 예술·도시학센터(ZK/U)에 1년 기한으로 설치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계연

2026.02.08. 6:26

英 윌리엄 왕세자, 사우디 첫 공식 방문

英 윌리엄 왕세자, 사우디 첫 공식 방문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장남 윌리엄 왕세자가 9∼1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다. 영국 고위 왕족의 사우디 공식 방문은 찰스 3세가 왕세자 시절이던 2014년 2월 리야드를 찾은 이후 처음이다. 윌리엄 왕세자의 사우디 방문도 이번이 처음이다. 8일 BBC 방송에 따르면 윌리엄 왕세자는 사우디에서 에너지 전환과 청년층의 미래에 초점을 맞춘 활동을 하고 사우디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회담할 예정이다. 켄싱턴궁은 앞서 왕세자의 사우디 방문은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이며 양국이 교역과 에너지, 투자 관계를 높이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정부는 외교적, 경제적으로 국익에 필요하다고 볼 때 영국의 가장 강력한 소프트파워로 꼽히는 왕실을 활용한다.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사상 처음으로 한 정상에게 두 번째 국빈 방문 초청장을 준 것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BBC는 이번 방문이 그동안 왕세자의 에스토니아, 폴란드,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방문과는 전혀 다르게 '외교적 미로' 같이 복잡하고 민감한 것이라고 짚었다. 영국은 앞서 사우디의 인권 문제에 우려를 제기했고 2020년엔 사우디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피살 사건과 관련해 사우디인 20명을 제재했다. 그러나 찰스 3세는 왕세자 시절 공적, 사적으로 여러 차례 사우디를 방문했으며 양국 왕실은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키어 스타머 총리가 2024년 12월 리야드에서 빈 살만 왕세자를 만났고 재무·외무장관이 잇달아 사우디를 방문하는 등 스타머 정부는 경제 성장 촉진을 위한 양국 관계 강화를 모색하고 있다. 한 왕실 소식통은 "왕세자는 (사우디 방문) 요청이 들어왔을 때 움찔하지도 않았다"며 "왕세자로서 역할에 아주 진지한 만큼 정부가 요청하면 간다"고 말했다. BBC는 "윌리엄과 MBS(빈 살만 왕세자)가 함께하는 사진·영상들은 많은 사람에게 거북한 일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켄싱턴궁은 두 왕세자의 비공개 대화에 아무런 언급도 안 하겠지만, 윌리엄 왕세자가 어려운 주제들을 건드리지 않을 리는 없다"며 인권 문제 등이 거론될 것으로 예상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지연

2026.02.08. 6:26

[속보] NHK "日여당, 총선서 개헌 발의 가능 310석 확보 확실"

[속보] NHK "日여당, 총선서 개헌 발의 가능 310석 확보 확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경수현

2026.02.08. 6:26

‘THANK YOU’..차정원, ♥하정우와 열애인정 후 첫 SNS 눈길

[OSEN=김수형 기자] 배우 차정원이 공개 열애 인정 이후 처음으로 SNS 근황을 전했다. 차정원은 8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일본에서의 일상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베이지 톤의 트렌치코트를 입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카드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카드에는 ‘THANK YOU’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의미를 두고 다양한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최근 배우 하정우와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이후 처음 공개된 게시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앞서 하정우는 지난 4일 차정원과 교제 중임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의 열애가 알려진 것은 하정우가 오는 7월 비연예인과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부터다. 이후 하정우의 연인이 차정원이라는 사실이 전해졌고, 양측은 열애는 인정하면서도 ‘7월 결혼설’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차정원의 이번 SNS 게시물은 별다른 설명 없이 일상 사진만이 담겼지만, 결혼설 이후 처음 전한 근황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용한 일상 속에서도 여전한 분위기를 자아낸 그의 모습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SNS,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2.08.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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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메뉴 고민 힘들다더니..♥마이큐 도시락까지 챙겼다 “귀엽죠” (노필터TV)

[OSEN=박하영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내조의 여왕 면모를 드러내면서도 집안일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8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오늘 뭐먹지 집밥 메뉴 고민 된다면 나영이네 삼시세끼 보러오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나영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저희 집은 지금 '돌밥돌밥(돌아서면 밥하고, 돌아서면 또 밥하는)' 시즌에 돌입했다”라며 아이들에게 해주고 있는 집밥 메뉴를 공개했다. 먼저 닭고기 우엉 주먹밥 요리를 한 김나영은 “제가 매일 매일 메뉴를 선택하기 어렵더라. 똑같은 걸 계속 해줄 수가 없고 그래서 SNS를 보다가 오니쿡님의 레시피를 보고 따라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레시피 올려주시는 분들 진짜 사랑이다. 메뉴 고민 너무 어렵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먹음직스럽게 주먹밥을 완성한 김나영은 “이거는 마이큐 도시락으로 챙겨주겠다. 귀엽죠”라며 도시락을 건넸다. 마이큐는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라며 소중하게 받았고, 김나영은 “잘 갔다와”라며 배웅했다. 특히 두 사람은 여전히 달달한 신혼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나영은 첫 번째 결혼에서 얻은 두 아들을 홀로 양육했으며, 이후 마이큐와 지난 2021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그리고 지난해 10월, 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고,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mint1023/@osen.co.kr [사진] ‘김나영의 nofilterTV’ 박하영

2026.02.08.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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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딸 성형했나? 장원영 닮은꼴 돼…“미성년자 턱 깎아준 엄마 됐다”[Oh!쎈 이슈]

[OSEN=강서정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의 딸 라엘 양이 미국 유학 중 달라진 외모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홍진경이 직접 ‘보정’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몰라보게 달라진 홍진경 딸 라엘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확산되며 관심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라엘 양은 예능 ‘공부왕 찐천재’에 출연하던 어린 시절의 모습과 달리,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슬림해진 실루엣에 화려한 메이크업과 감각적인 패션이 더해지며 “확 달라졌다”는 반응이 잇따랐다. 특히 이전의 수수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스타일리시한 변신을 보여주며, 모델 출신인 홍진경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은 것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다. 누리꾼들은 “다이어트 성공한 듯”, “시간이 이렇게 빠르다”, “그래도 엄마 얼굴이 보인다”, “아이돌 느낌”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논란이 커지자 홍진경은 8일 자신의 SNS에 지인들과의 대화 캡처를 공개하며 직접 해명에 나섰다. 홍진경은 “김라엘 실물 보정 전, 보정 후. 가짜의 삶”이라며 “라엘아 이 정도면 사기 아니냐. 너도 엄마 손잡고 가짜의 삶 한 번 나가자”고 농담 섞인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추후 라엘리와의 대화는 사전 딸 동의를 얻은 후 다시 피드에 올리겠다. 두둥”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궤도가 “누나 이거 라엘이랑 협의된 건가요?”라고 묻자 홍진경은 “아니 안 됐어! 사태가 심각해서 그냥 올려! 내가 아주 미성년자 딸내미 턱 깎아준 엄마가 돼가지고… 아주 미쳐 얘 땜에!”라고 답해 현실 모녀의 유쾌한 티키타카를 보여줬다. 앞서 홍진경은 지난해 10월 딸의 미국 유학 근황을 전하며 “살이 많이 쪘다고 스스로 외모에 자신이 없다고 하더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에는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채 근황만 전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라엘 양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를 구사하는 모습으로도 주목받았다. 진로에 대해서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며 “한국에서 하면 ‘엄마 빽’이라는 말을 들을 것 같아 미국에서 독립적으로 도전하고 싶다. 패션이나 화장품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홍진경, 라엘 SNS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2.08.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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