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최신기사

워시 연준의장 지명에 엇갈린 반응…美상원 인준 '험로' 예고

워시 연준의장 지명에 엇갈린 반응…美상원 인준 '험로' 예고 민주 "워시, 트럼프 충성심 테스트 통과한 듯…與도 동의해선 안돼" 공화, 대체로 인선 긍정 평가…일부 '파월 수사 중단' 요구하며 반대 (워싱턴=연합뉴스) 이유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케빈 워시(55) 전 연준 이사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차기 의장으로 지명하자 미 정치권에서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제롬 파월 현 연준 의장에 대한 연방 법무부의 수사 여파로 상원에서의 인준 절차가 한층 복잡해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인준 절차를 이끌 공화당 소속 팀 스콧(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 은행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케빈은 시장과 통화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추고 있다"며 긍정 평가했다. 그러면서 "연준의 독립성은 여전히 최우선 과제이며, 케빈이 연준의 통화정책에 대한 신뢰와 공신력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반면, 은행위의 민주당 간사인 엘리자베스 워런(매사추세츠) 의원은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은 절대 연준 의장이 될 수 없다고 말한 바 있다"며 "케빈 워시가 충성심 테스트를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연준의 독립성을 중시한다는 공화당원은 누구도 워시 지명을 추진하는 데 동의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공화당 일부 의원들 사이에서도 파월 의장에 대한 법무부 수사를 문제 삼아 워시 지명에 반대하겠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은행위 소속인 공화당의 톰 틸리스(노스캐롤라이나) 의원은 엑스에서 "케빈 워시는 통화 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춘 적격 후보자"라면서도 "법무부의 파월 의장 수사가 완전히 투명하게 해결될 때까지 의장직을 포함한 모든 연준 후보자 인준에 반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법무부는 파월 의장에 대해 연준 청사 개보수 예산 초과를 이유로 최근 수사를 개시했으나, 파월 의장은 해당 수사가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에 저항하던 자신에 대한 '보복' 성격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공화당의 틸리스 의원과 리사 머코스키(알래스카) 상원의원은 이미 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연준 의장 지명자에 대한 어떤 인준도 반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틸리스 의원은 이날 "정치적 간섭이나 법적 위협으로부터 연준의 독립성을 보호하는 것은 타협할 수 없는 원칙"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연준 의장 인준은 상원 은행위원회와 상원 전체회의 표결을 거쳐야 한다. 전체 24명으로 구성된 상원 은행위는 현재 공화당 13명, 민주당 11명 구도로, 공화당 의원 일부가 반대하면 인준안은 상임위 문턱을 넘기도 쉽지 않다. 상원 인사청문회에서는 워시 지명자의 통화정책 기조와 연준 독립성에 대한 입장뿐 아니라, 트럼프 행정부의 파월 의장 수사에 대한 평가도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유미

2026.01.30. 8:26

박지현 질투에 기안84 흔들.. "왜 저는 안불렀어요?" ('나혼산')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가수 박지현의 ‘귀여운 질투’가 기안84를 진땀 흘리게 만들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와 데이식스 도운의 청계산 우정 등반 현장이 공개됐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박지현은 예상치 못한 한마디로 분위기를 뒤흔들었다. 박지현은 “저는 왜 안 부르셨어요?”라고 물으며 서운한 기색을 내비쳤고, 기안84는 순간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기안84는 “내가 한 번에 두 명 이상을 상대를 못하더라. 멀티가 안 된다”며 급히 해명에 나섰다. 그러나 박지현은 “이제 갈아타신 거냐”고 되받아치며 장난 섞인 질투를 이어갔다. 기안84는 “갈아탄 게 아니다. 한 명씩밖에 신경을 못 쓴다”며 “네가 왔으면 오히려 더 서운해했을 수도 있다”고 수습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현은 “좀 열심히 할게요”라고 농담을 던졌고, 이를 듣던 민호는 “지현이 귀엽다”고 반응해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전현무 역시 “기안84가 완전 대장이네”라며 놀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기안84는 “내 세상이 왔나 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었고, “그러지 말고 도운이랑 지현이랑 친해져라”라고 정리해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6.01.30. 8:03

썸네일

손흥민 대 메시, 두 슈퍼스타의 역사적인 MLS 첫 맞대결…초대박 매치서 7만 7천석 콜리세움 첫 오픈한다

[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34, LAFC) 대 리오넬 메시(39, 인터 마이애미)의 첫 맞대결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된다.  MLS 사무국은 오는 2월 21일 개최되는 LAFC와 인터 마이애미의 2026시즌 1라운드 경기를 기존 BMO 스타디움이 아닌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2026 MLS 시즌 개막전에서 성사된 두 슈퍼스타의 맞대결은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MLS 사무국은 엄청난 흥행을 고려해 경기장 규모까지 초대형 구장으로 확대되는 초유의 이벤트를 마련했다.  LAFC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의 수용 인원이 약 2만 2천 명이다. 반면 콜리세움은 7만 7천 명까지 관중을 수용할 수 있다. 손흥민 대 메시의 개막전에 MLS 역사상 가장 많은 관중이 몰릴 가능성이 높다. 메시는 2023년 인터 마이애미 합류 이후 MLS 흥행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린 주인공이다. 손흥민 또한 지난여름 LAFC로 이적하며 리그 최고 이적료 기록을 세우며 북미 축구의 또 다른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두 글로벌 스타가 맞붙는 이번 경기는 북미에서 최초로 성사된 세대급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크다. 이번 경기를 개최하는 메모리얼 콜리세움은 1932, 1984년 올림픽 개최지다. 2028년 LA올림픽 개최도 예정된 미국 스포츠의 상징적인 장소다. 그동안 콜리세움에서 골드컵과 국가대표 친선전 등 다수 축구 경기를 치른 바 있지만, MLS 경기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최 측은 이번 장소 변경을 통해 최대 관중 동원과 함께 MLS 시즌 포문을 상징적인 이벤트로 장식하겠다는 계획이다. 손흥민과 메시의 역사적 맞대결은, 북미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세기의 경기로 기대를 모은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30. 8:02

썸네일

대반전 "이강인, 1월 이적 생각 있었다"... PSG가 또 韓 축구 천재 앞길 막는다→강제 잔류→토트넘+아틀레티코 결국 빈손

[OSEN=노진주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이강인(24)을 핵심 전력으로 분류하며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잔류 방침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30일(이하 한국시간) “PSG는 이강인의 이탈을 원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스페인 매체 ‘카데나 세르’ 역시 비슷한 내용을 보도했다. “이강인은 1월 이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었지만 구단이 이를 허락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선수 의지와는 별개로 PSG가 잔류 결정을 내렸다는 의미다. 프랑스 '스포르트'도 "아틀레티코는 이강인 영입에 대한 관심을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리고 전했다. 이강인을 둘러싼 이적설은 스페인에서 먼저 나왔다. 지난 17일 스페인 유력지 ‘마르카’는 “아틀레티코가 이강인 영입을 논의하고 있다. 오랜 기간 관찰해 온 자원”이라며 이미 내부 검토를 마쳤다고 알렸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이 마요르카에서 뛰던 시절인 2021-2023시즌부터 꾸준히 관심을 보여왔다. 당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직접 선수 측과 접촉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하지만 이강인은 2023년 여름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하고, 이름값있는 PSG로 향했다.   이강인은 PSG와 2028년까지 계약돼 있다. 그의 시장 가치는 2500만 유로(약 428억 원)로 평가된다. PSG 합류 첫 시즌인 2023-2024,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폭넓게 활용됐다.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전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그러나 분위기는 2025년 1월 기점으로 달라졌다. 흐비차 크바라첼리아와 데지레 두에가 그와 경쟁에서 앞섰다. 그 여파로 이강인의 출전 시간은 눈에 띄게 줄었다. 중요 경기에서 명단 제외가 반복됐다.  이런 상황 속에서 지난 시즌 종료 이후 이적설은 자연스럽게 뒤따랐다. 이강인이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서 PSG 관련 게시물을 삭제하면서 이적설이 빠르게 확산됐다. 당시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노팅엄 포레스트가 이강인 영입을 추진했다. 3000만 유로(약 513억 원)에 보너스 조항을 더했고 출전 시간 보장을 조건으로 내걸었다”고 보도했다. 영국 기자 폴 오키프는 “이강인이 토트의 영입 후보 명단에도 올랐다”고 전했다. 던컨 캐슬 기자는 한발 더 나아갔다. “토트넘이 PSG에 5000만 유로(약 856억 원)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5000만 유로는 이강인의 시장가치 2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그러나 PSG는 이강인을 팔지 않았다. 잔류시켰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PSG의 기조는 동일하다. 이강인을 매각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엔리케 감독은 올 시즌 제한적인 출전 시간에도 불구하고 이강인을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일단 아틀레티코는 발을 뺀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을 임대로 품고 싶어 했던 토트넘도 아쉬움을 삼킬 수밖에 없다.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28일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력을 지닌 미드필더 이강인 영입을 노렸지만 소속팀의 단호한 태도로 제동이 걸렸다”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30. 8:01

썸네일

개혁신당 김정철 "韓토크콘서트 7.9만원, 구태 정치 아닌가"

변호사 출신인 김정철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토크콘서트와 관련해 "7만9000원이라는 티켓 가격은 상식의 범위를 묻게 한다"고 비판했다. 김 최고위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깨끗한 정치는 티켓 가격의 투명성에서 시작되는데, 한 전 대표의 토크콘서트와 티켓 판매 소식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적었다. 지난 29일 공개된 한 전 대표의 토크콘서트 관련 안내문에는 다음 달 8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는 내용과 함께 티켓 가격이 명시됐다. R석은 7만9000원으로 책정됐으며, S석과 A석은 각각 6만9000원, 4만5000원이었다. 이에 대해 김 최고위원은 이날 "잠실 실내체육관은 1만1000명을 수용하는 거대한 공간"이라며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프로농구 일반석 티켓이 1만7000원 수준임을 감안할 때 평균 6만원대의 티켓 가격은 시민들에게 의구심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단순 계산으로도 6억원이 훌쩍 넘는 매출이 발생한다"며 "이것이 과연 순수한 '행사 실비'를 위한 책정인지, 아니면 우회적인 자금 모집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짚었다. 또 "정치인이 티켓을 팔아 수익을 남기는 행위는 정치자금법과 선거법의 경계선상에 있는 매우 위험한 시도"라며 "실제 투입된 비용을 엄격히 정산해 남는 수익을 투명하게 처리하지 않는 한 이는 '기부행위'나 '정상 거래를 빙자한 정치자금 수수'라는 법적 시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 최고위원은 한 전 대표를 향해 "스스로 선언하신 정치적 결기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이번 토크콘서트가 정치자금 모집의 수단으로 비춰져선 안 된다"며 "토크콘서트가 우리가 그토록 비판해 온 출판기념회를 빙자한 정치자금 모집과 다를 바 없다면 그것이야말로 구태 정치의 모습이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진정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원하신다면 티켓 수익의 정산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거나 수익 전액을 사회에 환원하는 결단을 보여달라"며 "그것이 한동훈 전 대표가 말해온 '다른 정치'의 증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지혜([email protected])

2026.01.30. 7:58

썸네일

이서진, ‘감기’ 걸린 박신혜 걱정 “무조건 병원 가..난 지난주 3번 방문” (‘비서진’)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비서진’ 이서진과 김광규가 감기 기운이 있는 박신혜를 걱정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비서진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시청률 보증 수표’ 배우 박신혜가 열여섯 번째 ‘my 스타’로 출연했다. 이날 드라마 홍보를 위해 화보 촬영을 진행한 박신혜는 감기 기운으로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점점 악화되는 몸 상태에 박신혜는 “열이 난다”고 했고, 놀란 이서진은 “병원을 가야 된다. 이러니 몸이 아프지. 몸살기가 있네”라고 걱정했다. 박신혜는 “요 며칠 추웠지 않나”라고 했고, 이서진은 다시 한번 “이거 진짜 병원을 가야 될 것 같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박신혜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편도가 좀 부었구나 생각했는데 갑자기 열이 확 올라서 앞이 안 보이더라. 진짜 표정관리가 안 됐다”라고 토로했다. 걱정과 달리, 박신혜는 아픈 내색 하지 않고 화보 촬영을 이어갔다. 그 사이, 이서진은 “감기 몸살이다. 쟤 주사 한대 맞아야 한다. 내가 보기엔 열 38도 나올 것 같다”라며 김광규와 함께 근처 병원을 찾았다. 특히 이서진은 “저렇게 아픈 게 어떤 기분인지 아니까 그래서 내가 빨리 병원 가자고 하는 것. 나는 무조건 병원 가는 사람이다. 나는 지난주에 병원 세 번 갔다. 조금 아파도 간다. 그러니까 감기가 금방 낫는다”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광규는 근처 병원 수소문 끝에 촬영 협조가 가능한 병원을 찾았고, 이서진은 아픈 박신혜를 위해 미리 차에 히터를 트는 세심한 면모를 드러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내겐 너무 까칠한 비서진 - 비서진’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6.01.30. 7:54

썸네일

'조항리♥' 배혜지, 결혼 3년 만에 슬픈 이별…"마지막 날씨 전합니다" [전문]

[OSEN=장우영 기자] 배혜지 기상 캐스터가 정든 KBS를 떠난다. 30일 배혜지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내일 KBS 기상캐스터로 마지막 날씨를 전합니다”라고 밝혔다. 배혜지는 “새벽 4시가 되면 눈이 번쩍 떠지고 언젠가는 너무 그리워 방송 영상을 꺼내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라며 “KBS에서 사랑하는 남편을 만났고 기쁠 때나 힘들 때나 의지하는 소중한 선후배 분들을 만났습니다. 오며가며 함께 웃으면서 추억을 쌓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 이름 앞에 붙었던 ‘KBS 기상캐스터’라는 수식어는 참 든든했고, 참 감사했습니다 동시에 프리랜서로서 이 수식어가 영원할 수 없다면 배혜지는 어떤 사람으로 존재할 수 있을지 계속 질문해왔고 지금도 그 답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보려 합니다. 익숙한 곳을 떠나 조금 더 자유롭게, 조금은 무모하게 도전해보려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혜지는 2017년 KBS 기상캐스터로 입사했다. 이하 배혜지 전문 내일 KBS 기상캐스터로 마지막 날씨를 전합니다 비가 오는 날에 사람들이 비를 맞지 않았으면 좋겠다 날씨로 인해 피해를 보는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이 마음을 품고 지난 10년간 날씨를 전해왔습니다 제가 전해드린 날씨 정보가 바쁜 아침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셨길 바랍니다 기상캐스터가 아닌 제 모습은 아직도 상상이 잘되지 않습니다 새벽 4시가 되면 눈이 번쩍 떠지고 언젠가는 너무 그리워 방송 영상을 꺼내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KBS에서 사랑하는 남편을 만났고 기쁠 때나 힘들 때나 의지하는 소중한 선후배 분들을 만났습니다 오며가며 함께 웃으면서 추억을 쌓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이름 앞에 붙었던 ‘KBS 기상캐스터’라는 수식어는 참 든든했고, 참 감사했습니다 동시에 프리랜서로서 이 수식어가 영원할 수 없다면 배혜지는 어떤 사람으로 존재할 수 있을지 계속 질문해왔고 지금도 그 답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보려 합니다 익숙한 곳을 떠나 조금 더 자유롭게, 조금은 무모하게 도전해보려 합니다 날씨를 전하며 받은 사랑과 응원을 기억하며 살아가는 내내 더 많이 나누며 살아가겠습니다 따뜻하게 지켜봐주세요 마지막 방송까지 믿고 보는 날씨 정보 전해드릴게요 내일 아침 뉴스광장에서 만나요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1.30. 7:51

썸네일

난리났던 '침대씬' 소환..육준서x이시안, '현커' 의혹엔? [핫피플]

[OSEN=김수형 기자]‘솔로지옥4’ 이후에도 육준서와 이시안을 둘러싼 이야기는 계속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육준서는 1월 29일 유튜브 채널 **‘입만열면’**에 출연해 방송 당시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촬영 소감에 대해 “정말 재미있었고, 나는 거의 대부분 솔직하게 임했다”고 밝혔다. 특히 화제가 됐던 이시안과의 침대 장면에 대해 “마음이 같았냐”는 질문에 “맞다. 그땐 마음이 이끄는 대로였다”고 답했고, 거짓말 탐지기에서도 ‘진실’ 판정을 받았다. 이어 “그래도 실제로 같이 잔 건 아니지 않냐”는 질문에는 “같이 잤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지만, 이는 같은 공간에서 잠을 잤다는 의미로 정리됐다. 또 원나잇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경험은 없지만 가능성은 있다고 본다”며 자신의 가치관도 덧붙였다. 이와 맞물려 이시안의 과거 발언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는 다른 방송에서 해당 장면에 대해 “이불 안에서 뭐 했냐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손만 잡고 잤다”고 설명했다. 이어 “욕도 많이 먹었지만, 어머니가 ‘네가 욕을 먹어야 프로그램이 잘 된다’고 하셨다”며 담담하게 반응했다.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도 여전하다. ‘현실 커플이냐’는 질문에 대해 이시안은 “조금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며 선을 그었고, “연락도 자주 하고 밥도 같이 먹는다. 서로 아끼는 사이”라고 전했다. 육준서 역시 다른 방송에서 “오빠 동생으로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혀 비슷한 입장을 보였다. 방송 이후에도 이어지는 솔직한 언급들에 팬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응원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두 사람 모두 현재 관계에 대해서는 ‘친한 사이’라는 표현으로 정리하며 여지를 남긴 모습이다. /[email protected] [사진]'방송화면'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1.30. 7:46

썸네일

주우재, "아린아 사랑해" 열애설 정면 돌파…유재석 망붕 종결 ('오늘의 주우재')[종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주우재가 연말 시상식에서 외쳤던 ‘아린이’를 만났다. 30일 주우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 ‘아린이는 주우재의 조카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주우재는 시상식에서 “아린아 사랑해”를 외쳤다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주우재는 ‘아린이’가 자신의 조카임을 밝혔지만 ‘놀면 뭐하니?’ 등에서 유재석은 그의 열애를 끊임없이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우재는 “연말에 ‘아린아 사랑해’ 한 번 했다가 기사가 몇 개가 났는지 모르겠다. 진짜 내 조카다. 내가 사랑하는 조카 아린이, 오늘 데이트 하러 갈 거다”라며 헤어와 메이크업을 마쳤다. 그 시간, 카페에서 삼촌 주우재를 기다리던 아린이는 귀여운 모습으로 미소를 유발했고, “우재 삼촌”이라며 삼촌과의 데이트를 기다렸다. 드디어 주우재와 주아린의 투샷이 완성됐다. 주우재는 다정하게 조카를 끌어 안으면서 ‘조카 바보’ 면모를 보였다. 아린이는 “우재 삼촌 조카예요”라며 그간의 오해를 씻어냈다. 주우재는 요술봉을 사줬던 것을 언급했지만 아린이는 기억해내지 못했고, “난 지갑만 열고 얘는 기억을 못한다”며 서운해했다. 이후 주우재는 조카와 함께 공주 체험 카페에 도착했다. 주우재는 “아린이는 장난감 고를 때 고민을 하지 않는다. 내 돈 쓰는 거라 가볍게 고른다”라고 말했고, 아린이는 메이크업에 이어 드레스까지 고르며 완벽하게 공주로 변신했다. 체험을 마친 뒤에는 장난감 쇼핑을 진행했고, 주우재는 “삼촌은 어쩔 수가 없다”면서 지갑을 활짝 열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1.30. 7:41

썸네일

기록이 곧 나눔…NC 선수들, 장애 아동 위해 뭉쳤다

[OSEN=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장애 아동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에 참여했다. 아이앤지 컴퍼니 이철 대표는 지난 29일 NC 선수단, 테디베어 재단 한국지회, 네오플레인(대표 김진석)과 함께 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테디베어 포 키즈(Teddy Bear for Kids)’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테디베어 포 키즈’ 캠페인은 소외계층 아동과 환아들에게 심리적 위로와 정서적 안정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테디베어 인형과 UV 스티커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아이들이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캠페인은 NC 선수들의 정규시즌 기록과 연계돼 의미를 더했다. 안타, 홈런, 도루, 삼진, 홀드, 세이브 등 선수별로 설정된 기록이 달성될 때마다 해당 기록 수만큼 기부가 적립되는 구조다. 적립된 기부금은 장애 아동 지원에 사용된다. 캠페인에는 박건우, 박민우, 김주원, 김휘집, 권희동, 김형준, 류진욱 등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그라운드에서의 성과가 아이들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한편 싸이더스HQ 바이 두쏠뷰티 정훈광 회장도 올해부터 캠페인에 동참해 나눔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1.30. 7:39

썸네일

박나래 공백→젊은 피 투입.. ‘나혼산’ 세대교차 신호탄? ('나혼산')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박나래가 자리를 비운 무지개 스튜디오에 새로운 얼굴들이 등장했다. 이를 지켜본 기안84는 박지현과 데이식스 도운을 향해 기대 섞인 응원을 보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빠진 스튜디오를 박지현과 도운이 채우며 색다른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전현무는 “전체적으로 풋풋하다. 대학생 같은 느낌도 난다”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짚었고, 젊은 에너지에 맞춰 한층 산뜻한 모습으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현과 도운은 이날 방송을 통해 처음 인사를 나눴다. 두 사람은 1995년생 동갑내기라는 공통점에 더해 낚시와 복싱이라는 취미까지 겹치며 빠르게 가까워졌다. 특히 박지현이 “같이 낚시 한번 가시죠”라며 먼저 손을 내밀자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졌다. 이를 지켜보던 기안84는 “이제 너희가 ‘나 혼자 산다’를 이끌어가야 한다”며 “할 일이 많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가 빠진 자리를 새로운 케미로 채워가길 바라는 선배의 메시지였다. 박나래의 부재 속에서 등장한 새로운 조합은 무지개 스튜디오에 또 다른 가능성을 더했다. 변화의 흐름 속에서 어떤 케미가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6.01.30. 7:39

썸네일

조국 "저와 정청래 '합당 밀약' 음모론 확산…너무 황당하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30일 더불어민주당 측의 합당 제안과 관련해 “일부 유튜버, 일부 정치 평론가는 저와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여러 번 만나 밀약을 한 것처럼 음모론을 펴더라”라며 “너무 황당하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유튜브 채널 ‘백낙청TV’에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이같이 말하며 “서로 역할을 분담해서 짰을 것이라는 온갖 허위 소문을 내는데 너무 황당하다”고 했다. 조 대표는 정 대표의 합당 제안 발표 전날 만남을 두고 “(정 대표가) 갑자기 보자고 해서 만났더니 ‘내일(22일) 공개 제안하겠다’고 말씀하시더라. 저도 상당히 놀랐다”며 “제안을 공개적으로 했고 그때부터 판이 요동치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우리는) 조국혁신당의 독자적 비전과 가치, 정책을 기초로 이 (합당) 문제를 판단하고 향후 민주당과의 협의는 당 대표에게 위임한다는 정도 결정을 했다”며 “민주당의 경우 내부에서 격렬한 논쟁이 벌어져 지금 민주당 내부가 정리돼야 그다음으로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정 대표의 합당 제안 배경과 관련해선 “지방선거에서 서울과 PK 지역 같은 경우 (합당했을 때)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변수를 줄이자고 판단해서 선택한 것도 있을 것 같다”며 “현재 민주당 정부의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들, 전략가들의 판단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또 하나는) 지선용 외에 이재명 대통령이 중도 보수로의 확장을 선언하고 계속 인물, 정책을 오른쪽으로 확장했지 않나. 그와 동시에 (합당해서) 왼쪽으로의 확장을 시작하는 거 아닐까”라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앞으로) 어떤 일이 발생할 수 있는지 걱정하냐면 민주당이 합당하자 했는데 조국혁신당이 거절하면 ‘너희가 단결을 깼다’ 비난이 가능하고 합당을 제안해서 조국혁신당의 가치와 비전이 보장돼야 한다고 하면 ‘왜 지분을 따지냐’고 비난할 수 있는 형국이 만들어졌다”며 “그래서 제안에 하나하나 대응하지 않고 원칙을 선언하고 민주당 입장을 먼저 기다리는 상태”라고 했다. 장구슬.임혜림([email protected])

2026.01.30. 7:38

썸네일

기안84, 11세 연하 아이돌과 청계산 등산 데이트 (‘나혼산’)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기안84와 11세 연하 아이돌의 뜻밖의 브로맨스가 포착됐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와 보이밴드 DAY6 멤버 도운의 청계산 우정 등반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기안84는 영하 10도까지 떨어진 한파 속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며 청계산 입구에 먼저 도착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입김이 연신 나올 정도의 강추위 속에서 기안84가 기다리던 주인공은 데이식스의 도운이었다. 기안84는 “1월 1일에 새해 일출을 보러 가지 못했다”며 “늦었지만 일출을 보자는 마음으로 도운과 산을 오르게 됐다”고 산행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바자회 때 도운이 고른 물건들이 전부 내 취향이더라. 낚시를 좋아하는 것도 그렇고 공통점이 많았다”며 “남자들끼리 친해지는 데는 운동만 한 게 없다. 마침 도운도 산을 좋아하고, 청계산이 기운이 좋다”고 덧붙였다. 도운 역시 “옷을 고를 때부터 잘 맞는다고 느꼈다”며 “이 형님, 나랑 잘 맞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먼저 데이트 신청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기안84는 1984년생으로 올해 41세다. 도운은 1995년생으로 올해 30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1세다. 전혀 다른 분야에서 활동해온 두 사람이 보여준 뜻밖의 우정이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6.01.30. 7:33

썸네일

김광규, ‘최우수상’ 기념..제작진에 ‘복권’ 선물 “1등 해서 퇴사해라” (‘비서진’)[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비서진’ 김광규가 제작진에게 복권을 선물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비서진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시청률 보증 수표’ 배우 박신혜가 열여섯 번째 ‘my 스타’로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김광규는 “최우수상을 또”라며 미소와 함께 제작진에게 복권을 선물했다. 수상 당시, 스태프들의 이름을 언급하지 못한 것을 대신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것. 한 명 한 명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새해 복을 전달한 김광규는 “1등 해라. 1등해서 퇴사해라”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서진에게도 복권을 건네며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광규와 이서진은 지난해 ‘2025 SBS 연예대상’에서 쇼버라이어티 부분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내겐 너무 까칠한 비서진 - 비서진’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6.01.30. 7:30

썸네일

새 수장 맞는 美연준, 6월 이후 금리인하 재개 전망

새 수장 맞는 美연준, 6월 이후 금리인하 재개 전망 워시, 월가 안팎서 두터운 신뢰…'안전한 선택' 평가 전문가 "단기적으론 금리 내릴수밖에 없을 것…장기적으론 신뢰"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케빈 워시(55)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를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하면서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을 주목된다. 월가 안팎에선 그동안 차기 연준 의장 후보군 중 워시 이사를 가장 '안전한 선택'으로 꼽아왔다. 워시 전 이사가 글로벌 금융위기 기간을 포함한 2006∼2011년 연준 이사직을 수행하며 통화정책 결정에 관여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인플레이션 통제와 관련해 그가 과거에 보여준 매파 성향(통화긴축)의 통화정책 관점도 차기 연준 의장으로서 신뢰도를 높이는 지점으로 꼽힌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스티븐 브라운 북미 담당 부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투자자 노트에서 "워시 지명은 거론되던 다른 후보들과 비교했을 때 투자자들에게 더 나은 결과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이어 "워시의 오랜 매파적 성향은 그가 트럼프의 완전한 꼭두각시로 변할 수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에 맞서 온 제롬 파월 현 연준 의장과 달리 단기적으로는 금리 인하 행보를 이어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차기 연준 의장 선임 기준으로 "금리 대폭 인하 신봉자"를 내세워왔다. 실제로 워시는 최근 기준금리 인하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주장과 부분적으로 입장을 같이 해온 바 있다. 반센그룹의 데이비드 반센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이날 CNBC 인터뷰에서 "연준 의장 자리에 앉게 될 사람 중 단기적으로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워시는 금융시장의 존경과 신뢰를 받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의장 후보가 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금융시장은 새 의장이 취임하더라도 급격한 정책 변화가 이뤄질 것이란 기대는 반영하지 않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시장은 연준이 연내 2회 안팎의 추가 금리 인하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 같은 기대는 워시의 차기 의장 후보 지명 후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월가 주요 투자은행들은 제롬 파월 의장이 5월 의장직에서 물러난 후 6월 이후 첫 추가 금리 인하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본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지헌

2026.01.30. 7:26

"무역전쟁시 美보다 유럽 피해…보복하면 더 타격받아"

"무역전쟁시 美보다 유럽 피해…보복하면 더 타격받아"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대서양을 사이에 두고 무역전쟁이 벌어지면 미국보다는 유럽연합(EU)과 영국이 훨씬 큰 타격을 받게 된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버밍엄에 있는 애스턴대 연구진의 분석에 따르면 미국이 그린란드 문제로 위협한 대로 유럽 주요국에 25% 관세를 부과하고 EU와 영국, 노르웨이가 25% 보복 관세로 대응할 경우, 1인당 실질 국내총생산(GDP) 감소 분은 영국 0.63%, EU 0.61%, 미국 0.48%로 각각 전망됐다. 미국의 관세 부과에도 보복 조치에 나서는 유럽 국가가 없다고 가정하면 영국 0.26%, EU 0.27%, 미국 0.25%의 경제 타격이 예상됐다. 연구를 이끈 준 두 애스턴대 경제학과 교수는 "유럽 국가가 그냥 (미국의) 관세를 감수하는 것보다 보복에 나설 때 경제가 더 안 좋아질 거라는 점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FT는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 파병 유럽 국가들에 대한 25% 관세 계획을 철회했으나 무역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면서 최근 한국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위협한 일과 영국·EU가 무역 합의 이후로도 세부 사항을 협상 중인 상황을 짚었다. 애스턴대 연구진은 유럽이 미국과 무역 전면전 시 패배가 예상된다면서도 유럽은 여전히 표적화한 조치로 미국에 타격을 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두 교수는 유럽이 핵심 시장인 금융, 기술 부문 등 미국 서비스 분야에 대한 보복으로 확장하면 미국의 타격이 클 것이라면서 "유럽은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MS)를 빼겠다고 위협할 순 없겠지만 시장 신규 진입자를 겨냥하는 등 규제 조처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지연

2026.01.30. 7:26

美 작년 12월 생산자물가 전월대비 0.5%↑…예상치 상회

美 작년 12월 생산자물가 전월대비 0.5%↑…예상치 상회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작년 12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5% 상승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상승률은 다우존스 집계 전문가 전망(0.3%)보다 웃돌았다.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은 3.0%를 나타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 가격 등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4%, 전년 동기 대비 3.5% 상승했다. 최종 수요 상품 가격이 전월 대비 보합에 머문 반면 최종 수요 서비스 가격은 전월 대비 0.7% 올라 생산자물가 상승을 주도했다. 도매물가로도 불리는 생산자물가는 일정 시차를 두고 최종 소비재 가격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로 받아들여진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지헌

2026.01.30. 7:26

독일, 인구 줄어드는데 실업자 12년 만에 최다

독일, 인구 줄어드는데 실업자 12년 만에 최다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독일의 1월 실업자 수가 300만명을 넘어 12년 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30일(현지시간) 독일 연방노동청에 따르면 이달 실업자는 308만4천610명으로 한달 전보다 17만6천620명(6%), 작년 1월과 비교하면 9만1천950명(3%) 늘었다. 실업률은 작년 1월보다 0.2% 높은 6.6%였다. 실업은 2022년부터 계속 증가 추세다. 1월 기준 실업자 수는 2014년 313만5천800명을 기록한 이후 12년 만에 가장 많았다. 안드레아 날레스 노동청장은 연초 계절적 요인으로 실업이 크게 증가했다면서도 "현재 노동시장에 활력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독일 고용시장은 IT·돌봄 등 일부 직종에서 숙련된 노동력이 부족하다고 호소하는 반면 전체 실업자는 늘어나는 구조적 불균형 상태다. 고령화가 진행되는 데다 최근에는 이민자가 줄면서 전체 인구도 감소하고 있다. 연방통계청 추정치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기준 독일 인구는 약 8천350만명으로 1년 전보다 약 10만명 줄었다. 인구 감소는 코로나19 팬데믹 때인 2020년 이후 5년 만이다. 독일은 1990년 통일 이후 매년 사망자가 출생자보다 많았다. 2011년부터는 외국에서 유입된 이민자가 자연 감소를 메꿔 거의 해마다 인구가 늘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정부가 국경통제 등 강경책을 쓰면서 이민자가 줄어들고 있다. 통계청은 지난해 1∼10월 순이민자가 22만명으로 2024년 같은 기간보다 최소 40% 적었다고 추정했다. 독일 경제는 2023∼2024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한 뒤 지난해 0.2% 성장에 그쳤다. 정부는 지난해 시작한 천문학적 돈풀기에도 경기 회복이 더디자 단시간 근로와 병가를 규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는 최근 전후 세대를 거론하며 "그들이 일과 삶의 균형, 주 4일 근무를 얘기했느냐"고 노동문화를 질타했다. 그러나 정부가 노동자들에게 화살을 돌리는 데 비판도 적지 않다. 일간 쥐트도이체차이퉁(SZ)은 팬데믹 때를 제외하면 2019년 이후 전체 노동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독일은 커다란 인구학적 문제에 직면했고 해결책은 없거나 반쪽짜리"라며 "직원들이 게으르다는 고용주 불평에 정부가 속아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계연

2026.01.30. 7:26

[속보] 김정관 방미협의 종료 "서로 입장 이해 깊어져…대화 더 필요"

[속보] 김정관 방미협의 종료 "서로 입장 이해 깊어져…대화 더 필요"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조준형

2026.01.30. 7:26

이란 "美와 공정한 핵협상은 가능…미사일 협상 불가"

이란 "美와 공정한 핵협상은 가능…미사일 협상 불가"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30일(현지시간) "합리적이고 공정한 외교적 절차라면 (미국과) 핵협상에 복귀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IRNA, 아나돌루 통신에 따르면 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이스탄불을 찾아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무장관과 회담한 뒤 공동기자회견에서 "이란은 핵무기를 추구한 적이 없으며 핵무기는 우리의 안보에 전혀 고려할 대상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아라그치 장관은 최근 이란 반정부시위를 계기로 미국이 군사적 압박을 가하며 핵협상을 종용하는 것을 두고 "어떤 상황에서도 일방적인 지시나 강요를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란의 국방력과 미사일은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며 "이란은 협상할 준비가 된만큼 전쟁할 준비도 돼있다"고 하는 등 미국에 끌려가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아직 미국과 회담할 계획을 세우지는 않았다"며 테이블이 마련될 때까지 회담의 형식과 장소, 의제 등 논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유럽연합(EU)이 전날 이란 정예군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를 테러단체로 지정한데 대해서는 "EU의 전략적 오판"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IRGC가 이슬람국가(IS) 등의 테러에 맞서 싸우지 않았다면 유럽인들은 자기네 거리에서 테러와 싸워야 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피단 장관은 "이란 시위 도중 발생한 사망 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사태가 대체로 진정돼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이런 평온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과 이란이 핵협상을 재개하는 것이 역내 긴장 완화에 중요하다며 "모든 당사자에게 이란에 대한 군사개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달해왔다"고 말했다. 또 "이스라엘이 미국을 부추겨 이란에 대한 군사공격을 감행하도록 하고 있다는 사실을 목격한다"며 "미국 행정부는 상식적인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동호

2026.01.30. 7:26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