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1등들’ 이민정과 허성태가 김기태 무대에 눈물을 흘렸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1등들’ 2회에서는 한층 더 잔혹해진 생존 경쟁이 그려졌다. 지난주 탐색전에 이어 본격적인 대결이 펼쳐졌다. MC들은 가장 먼저 줄세우기전에서 오직 1등에서 5등까지만 맞짱전으로 진출하게 되며, 6위~9위는 대결이 끝날 때까지 노래를 못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승일은 “이거 어떡하지 멘붕이 왔다”라고 했고, 김기태는 “진출 못하면 매주 앉아만 있겠다”라고 걱정했다. 박지민도 “조금 잔인하다”고 했고, 박창근은 “도대체 그런 발상을 누가 했는데 정말 꿀밤 주고 싶었다”라고 토로했다. 특히 줄세우기전 1등에게는 부전승이 주어진다. 무조건 1등을 차지해야 하는 상황. 허각은 “제발 이기고 싶다”라고 했고, 이예준도 “5등 안에 드는 게 아니라 무조건 1등을 해야겠다”라고 승부욕을 불태웠다. 탐색전에서 최종 8등을 했던 박지민은 독기를 품고 대결에 나섰지만 첫 음정부터 흔들리면서 아쉬운 무대를 선보였다. 박지민은 “이번 무대 망했다. 첫 음을 뱉었는데 음정이 흔들린 거다”라고 털어놨다. 백지영도 느낀듯 “지민이 목이 안 좋은 거 같지?”라며 “그래도 끝까지 한 게 너무 대단하다”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탐색전 3등을 했던 허각은 ‘걱정말아요 그대’로 심금을 울린 무대를 완성했다. 허성태는 “허각이 허각했다”라고 감탄했고, 허각은 예상대로 1등을 차지했다. 이어 백청강, 이예지, 이예준, 손승연도 대결을 펼쳤지만 허각은 다행히 1등을 유지하고 있었다. 다음 무대는 김기태였다. 그는 “기대가 되고 걱정도 되고 각이가 무섭긴 하다. 어쩔 수 없죠. 더 세게 불러봐야죠”라며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선곡해 열창했다. 김기태는 허스키한 보이스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김기태 무대에 이민정은 눈물을 보였고, 백지영은 “안 일어날 수가 없다”라며 기립박수를 보냈다. 반면 1등을 지켰던 허각은 “이건 진짜 어처구니가 없다”라며 불안해했다. 붐은 “’1등들’에 눈물 요정 두 명이 있다”라며 눈물을 흘린 허성태와 이민정을 언급했다. 이에 이민정은 “진짜 안 울려고 참고 참았는데 사자보이스 앞에 어떻게 할 수 없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허각은 “우리 기태 형님 좋아하고 노래 멋지게 잘 불러주셨는데 발라드 가수라면 몇 개 갖고 있는 스킬이 있다. 그거를 여기 줄세우기전에 쓸 줄은 꿈에도 몰랐다. 마이크 떼고 노래 부르는 거 이거를 여기서 벌써”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승연도 “줄세우기전에서 이미 쓰셨기 때문에 저희가 무반주 쓸 수 없다. 너무 빨리 초특급 필살기를 쓰셨다”라고 했고, 허각은 “형 그렇게 나 이기고 싶었냐. 그 정도였냐”라고 물었다. 이때 붐은 “기술 한개만 쓴 게 아니다. 기태 씨가 노래하면서 눈물을 흘린 거 같다는 얘기가 들어왔다”라고 알렸다. 무반주와 눈물로 필살기를 사용한 김기태는 대결 결과, 허각을 제치고 1등을 차지해 감탄을 자아냈다. 방어에 실패한 허각은 “그때 비로소 모든 걸 내려놨던 것 같다. 머리 아프다 아직도”라고 말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1등들’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6.02.22. 7:01
[OSEN=종로, 고용준 기자] 1, 2세트 승리의 주역이었던 그는 졸지에 패배의 원흉이 되고 말았다. 4000 골드 우세인 상황에서 오브젝트 경합에서 밀렸던 3세트, 팀의 자원을 몰아 성장했던 4세트, 다시 오브젝트 싸움에서 밀린 5세트. 다 잡았던 홍콩행 티켓을 놓친 ‘오너’ 문현준은 패인을 묻자 말을 돌리지 않고, 오브젝트 싸움에서 ‘사고’라고 털어 놓으면서 경기를 복기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드러난 부족한 점을 정규시즌 개막하기까지 보완해서 다시 돌아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T1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오프 패자조 3라운드 DK와 경기에서 2-0으로 앞서던 3세트부터 내리 세 번의 세트를 모두 패하면서 뼈아픈 2-3 역전패를 허용했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오너’ 문현준은 “2-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역전패를 하게 돼 너무 아쉽게 생각한다”라고 착잡한 표정으로 경기를 총평했다. 패인을 묻자 그는 “오브젝트 싸움에서 사고가 많이 났다. 오브젝트가 나오기 전 생각했던 플랜대로 제대로 풀리지 않았다. 그런 사고들이 계속 겹쳤고, 한타도 계속 지면서 패배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3세트 꺼내든 카직스를 픽한 이유를 묻자 “카직스의 경우 4, 5세트로 갈 경우 조커픽으로 쓸 수 있다고 생각해 솔로랭크에서 많이 연습했던 픽이다. 3세트에서 꺼냈지만 상대 조합에 카직스와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시너지가 좋다고 생각해 그대로 뽑았다. 결과가 아쉽지만 밴픽적으로 괜찮았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대회 전반적으로 보였던 경기력에 대한 생각을 묻자 문현준은 “대회 전체를 돌아보면 잘했던 부분도 많았다고 생각하지만, 부족했던 부분도 많다고 생각한다. 부족했던 점들은 자연스럽게 고쳐야 할 것 같다. 정규시즌까지 남은 기간이 있는데 그 전까지 연습을 많이 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끝으로 문현준은 “많은 T1 팬 분들께서 기대도 많이 해 주시고, 많이 응원해 주셨는ㄷ네 기대에 대해 보답을 못 드린 것 같아서 너무 죄송스럽다. 열심히 준비해서 정규 시즌에는 더 멋있는 모습이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약속 드리겠다”고 다짐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22. 6:52
[OSEN=지민경 기자] 방송인 남창희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남창희는 22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하객들의 축하 속 결혼식을 올리고 새로운 인생 2막을 열었다. 이날 예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남창희와 각별한 20년 지기 조세호가 사회를 맡았다. 남창희의 신부는 9살 연하의 비연예인이며, 약 4년간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식에 참석한 김원효는 SNS에 남창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축하해 창희야"라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고, 조수연 역시 동료들과 남창희와 함께 포즈를 취하는 사진과 함께 "창희 선배님 진심으로 축하드려요"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남창희는 턱시도를 차려입고 환하게 웃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앞서 남창희는 최근 유튜브 콘텐츠 '핑계고'에 출연해 결혼 소식을 전하며 "(유재석) 형이 왜냐하면, 처음 사귈 때부터, 벌써 4년 반 전이긴 한데. 처음부터 결혼을 해야된다고 했다"라며 "거짓말 안 하고, 처음 만나서 사귀자마자 형님한테 보고를 했다"라고 고백했다. 유재석은 "아내분이 또 미인이시다"라고 화답했으며, 이동욱은 "제가 옆에서 오래 지켜본 산증인인데, 너무너무 진짜 극진히 잘하고. 너무 예뻐하고 위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남창희는 2000년 SBS ‘기쁜 우리 토요일’로 데뷔한 뒤 ‘코미디빅리그’, ‘세 얼간이’, ‘주간아이돌’, ‘한국인의 식판’ 등에서 활약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22. 6:51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 해병대를 군기 바짝 든 모습으로 전역한 그리(GREE)가 훈련소 시절 에스파 카리나를 언급해 '실세'로 등극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해병대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그리의 전역 현장 및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 최근 전역한 그리를 축하하기 위해 임원희와 조진세가 꽃다발과 현수막을 들고 마중 나갔다. 늠름한 모습으로 등장한 그리는 "필승"을 외치며 전역을 신고했다. 이어 그리의 집으로 향한 세 사람은 변화된 그리의 일상을 공유했다. 과거 그리의 집을 너저분하게 기억하던 임원희는 이전 집에서는 볼 수 없었던 깔끔함에 놀라움을 표했다. 여자 연예인이 면회를 온 적이 있냐는 질문에 그리는 “여자 연예인은 한 번도 온 적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훈련소 시절을 회상하며 “훈련소에서 친해지면 물어보잖아요. 친한 여자 연예인 있냐. 누구 봤냐. 에스파 아냐?”라고 운을 뗐다. 그리는 “그냥 누군지 알아서 안다고 했는데 연예인이면 다 친한 줄 안다. (훈련소 동기들이) 에스파랑 친하다는 소문 들었다고. 카리나 아냐고. 내가 이런 눈빛을 받아본 적 있나 하는 눈빛을 받아본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리는 동기들의 뜨거운 반응에 “‘리나랑 안다’ 허세를 떨었다. 난리가 난 거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종교 활동에서 과자 종류가 다양하다. 내가 카리나랑 친하다니까 나한테 바치는 거예요”라고 덧붙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2.22. 6:50
[OSEN=서정환 기자] 대한민국을 가장 빛낸 별은 김길리(22, 성남시청)였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2일 코리아하우스에서 개최된 한국선수단 해단식에서 김길리는 현장 기자단 투표에서 MVP에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김길리는 한국 선수단 유일의 멀티메달(금메달 2·동메달 1)을 달성하며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최가온(18, 세화여고)을 제쳤다. 예견된 결과였다. 김길리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 32초 07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에 닿았다. 이로써 김길리는 지난 19일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에 이은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에 등극했다. 첫 출전한 올림픽 무대였지만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1000m)를 수확하며 한국 선수 중 가장 화려한 성적표를 거머쥐었다. ‘람보르길리’라는 별명답게 김길리는 이번 대회서 가장 빛났다. 여자 3000m 계주에서 김길리는 결승선 2바퀴를 남기고 기회를 엿봤다. 김길리는 이탈리아의 ‘살아있는 전설’ 아리안나 폰타나의 인코스를 과감하게 파고들었다. 단숨에 선두 탈환한 그는 그대로 질주했다. 김길리는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두 팔을 번쩍 올렸다. 김길리는 16일 여자 1000m 결승전에서 1분28초614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잔드라 벨제부르(네덜란드)가 1분28초437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은 코트니 사라울트(캐나다)가 1분28초523으로 차지했다. 스타트가 늦은 김길리는 초반 최하위 5위로 출발했다. 김길리는 3바퀴 남기고 3위까지 올라섰다. 한때 선두까지 치고 올랐던 김길리가 3위로 밀렸다. 마지막에서 김길리는 날을 내밀며 일발역전을 노렸지만 아쉽게 3위로 골인했다. 올림픽에서 개인 첫 메달을 따낸 김길리는 여러 감정이 교차하면서 눈물을 보였다. 선배 최민정이 김길리의 메달을 축하했다. MVP에 선정된 김길리는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더 노력하고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2.22. 6:45
[OSEN=김수형 기자]개그맨 김수용이 후배 윤성호를 향해 섭섭했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2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영상에는 김수용과 윤성호, 김인석이 함께 출연해 과거 에피소드와 근황을 풀어내며 입담을 나눴다. 이날 김수용은 최근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힘들었던 일을 언급하며 “나 쓰러졌을 때 인석이는 문자도 보내고 집 앞까지 찾아왔는데, 윤성호는 연락이 없더라”고 말했다. 농담 섞인 말투였지만 서운함이 묻어나는 한마디였다. 이에 윤성호는 “그때 세부에서 영어 공부 중이었다. 인터넷이 잘 안 되는 환경이라 휴대전화를 자주 못 봤다”고 해외 세브에 있던 것이라 급하게 해명했다. 하지만 김용만이 “전화도 안 터지냐, 무슨 수용소냐”고 받아치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윤성호는 “와이파이는 되는데 수업에 집중하다 보면 확인을 못 한다”고 착한 눈으로 이를 해명하며 덧붙였고, 뒤늦게 나중에 연락했다는 훈훈한 분위기로 정리했. 가벼운 서운함으로 시작된 대화는 결국 웃음 속에 마무리됐다. 서로를 향한 장난과 폭로가 이어지면서도 오랜 시간 쌓인 선후배 사이의 편안한 관계가 고스란히 드러났다는 반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조동아리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2.22. 6:41
복면을 쓴 남성이 컴퓨터용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쯤 평택시 청북읍의 한 컴퓨터 부품 판매점에 신원 미상의 남성 A씨가 침입했다. A씨는 복면을 착용한 채 매장 유리문을 부수고 내부로 들어가 GPU 여러 대를 훔쳐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도난당한 GPU는 총 1610만원 상당인 것으로 파악됐다. 도난 알림을 받은 업주는 곧바로 매장으로 향했으나 A씨는 이미 현장을 벗어난 뒤였다. 경찰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관련 수요가 급증하면서 GPU 등 관련 장치 가격이 크게 오르자 이를 노린 범행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A씨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영혜([email protected])
2026.02.22. 6:30
트럼프 "그린란드에 병원선 보내 주민 치료"…현지선 "왜?" 싸늘(종합) 1천개 병상 해군 병원선 그린란드로…"그린란드선 누구나 무상 의료 혜택" (서울·브뤼셀=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현윤경 특파원 =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 병합을 주장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에 미 해군 병원선을 보내 주민들을 치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런 움직임은 관세, 무력 사용 암시 등 거의 모든 수단을 동원해 그린란드 편입을 추진하면서 동시에 유화적인 제스처를 취하는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강온양면책'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와 회동한 직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을 통해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아픈 많은 사람을 돌보기 위해 병원선을 보낸다. 지금 가고 있다!"고 밝혔다. 미 해군은 각각 1천개의 병상을 보유한 대형 병원선 두 척을 운용하고 있다. 백악관은 이 가운데 어떤 병원선을 보낼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답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호의'에 대한 현지의 여론은 싸늘하다. 그린란드의 시민운동가 오를라 요엘센은 SNS에 "고맙지만 사양한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우리는 비타민이 풍부한 물개 지방 등 전통음식을 먹으면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면서 트럼프는 높은 수가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는 미국 의료에나 신경을 쓰는 편이 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의 5만6천여 명 주민은 무상의료 서비스를 받고 있다. 미국 본토 최대 주인 텍사스의 3배가 넘는 광활한 영토를 지닌 그린란드는 5개의 병원을 두고 있으며, 수도 누크 병원은 그린란드 전역의 환자들에 대한 치료를 제공한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덴마크 지도자들도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냉소했다.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페이스북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느냐를 (미국처럼) 보험이나 재산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이들에게 무료이면서 평등한 의료 접근이 가능한 나라에 살고 있어 행복하다"며 "그린란드에서도 같은 원칙이 적용된다"는 글을 올렸다. 트뢸스 푼 포울센 그린란드 국방장관은 덴마크 DR방송에 그린란드에 미국 병원선이 도착할지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면서 "그린란드 주민들은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으며,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면 덴마크에서 치료를 받는다. 따라서 그린란드에서 특별한 의료 지원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린란드 자치 정부는 이달 초 그린란드 환자들을 상대로 한 덴마크 병원 치료를 개선하는 협약을 덴마크 정부와 체결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희토류 등 광물이 풍부한 데다 러시아·중국을 견제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로 꼽히는 그린란드를 미국 영토로 편입하겠다고 공언해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앞서 지난해 발표한 국가안보전략(NSS)을 통해 그린란드를 포함하는 서반구에서 외부 경쟁자의 위협을 완전히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현윤경
2026.02.22. 6:26
'트럼프 국정수행 지지안해' 60%…세부정책도 부정적 여론우세 WP-ABC 여론조사…'관세정책 지지 안한다' 64%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오는 24일(현지시간) 집권 2기 첫 국정연설(State of the Union address)에 나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0% 밑으로 내려간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워싱턴포스트(WP)와 ABC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 12∼17일 미국민 2천589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오차범위 ±2%P)에서 트럼프의 대통령직 수행을 지지하느냐는 문항에 39%가 '지지한다'고 응답했고, 60%가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WP가 22일 보도했다. 39%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WP-ABC의 트럼프 2기 조사 중 가장 낮은 수치와 동률을 기록한 것이었다. WP-ABC 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60%를 찍은 것은 집권 1기 때인 2021년 그 전해 대선 결과에 불복한 트럼프 극렬 지지자들의 의회난입 사건인 1·6 사태 직후가 마지막이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강력하게,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47%에 달했다. 세부 영역에서도 부정적인 여론이 두드러졌다. 미국-멕시코 국경 문제(지지 47%·지지안함 50%), 이민(지지 40%·지지안함 58%), 경제(지지 41%·지지안함 57%), 타국과의 관계(지지 35%·지지안함 62%), 인플레이션(지지 32%·지지안함 65%) 분야 모두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더 많았다. 관세와 관련해서도 지지는 34%에 그쳤고,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64%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1977년 제정)에 근거한 상호관세가 위법이라고 판단한 지난 20일 미 연방대법원 판결이 나기 전에 이뤄졌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조준형
2026.02.22. 6:26
[속보] 美비밀경호국 "마러라고 보안구역 침입 시도男 사살"<로이터>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박성민
2026.02.22. 6:26
교황, 우크라 전쟁 종식 호소…"평화 미룰 수 없다"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나확진 특파원 = 레오 14세 교황은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4주년을 이틀 앞두고 "우크라이나 평화를 미룰 수 없다"며 전쟁 종식을 호소했다.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 모인 신자와 순례자들을 향해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한 지 4년이 지났다"며 "내 마음은 모두가 보듯 그곳의 참담한 상황에 가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AFP 통신 등이 전했다. 이어 "너무 많은 희생자가 생겼고, 너무 많은 삶과 가정이 무너졌으며 엄청난 파괴와 말할 수 없는 고통이 있었다"며 "모든 전쟁은 인류 전체가 받는 상처이고 죽음과 파괴, 세대를 넘는 상흔을 남긴다"고 덧붙였다. 교황은 "평화를 미뤄서는 안 된다"며 "그것은 마음속에 자리 잡아 책임 있는 결정으로 이행해야 할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총성이 멎고 폭격이 멈추며 지체 없는 휴전이 이뤄지고 평화를 위한 대화가 강화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레오 14세 교황은 미국·러시아·우크라이나의 첫 3자회담이 열린 직후인 지난달 25일에도 "민간인에게 점점 더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다. 모든 사람이 종전 노력을 집중해주기를 촉구한다"고 말하는 등 종전을 거듭 촉구한 바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2022년 2월 24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특별군사작전을 선언하고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나확진
2026.02.22. 6:26
[OSEN=종로, 고용준 깆] 전문가 13명 모두가 승리를 점쳤던 T1이 연달아 이변의 희생양이됐다. 피어엑스전에 이어 디플러스 기아(DK)에게도 무너지면서 씁쓸하게 대회 탈락의 잔을 마셨다. 당연히 한 자리를 차지하리라 생각했던 홍콩행 티켓은 T!이 아닌 디플러스 기아와 피어엑스에게 돌아갔다. 그룹 대항전에서 전승 가도를 달리던 T1의 모습은 영화 페이스오프에서 얼굴이 완전히 바뀐 것처럼 달라진 경기력으로 무너졌다. T1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오프 패자조 3라운드 DK와 경기에서 2-0으로 앞서던 3세트부터 내리 세 번의 세트를 모두 패하면서 뼈아픈 2-3 역전패를 허용했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김정균 T1 감독은 “패배해서 굉장히 아쉽다. 이번 경기에서 상대 팀이 더 잘해서 이겼다고 생각한다”면서 “승기를 잡고 있었는데 상대가 ‘승승승’ 하면서 패배하게 됐다. 상대인 DK가 더 집중을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경기를 총평하고 자신이 생각한 패인을 설명했다. 덧붙여 김 감독은 “유리한 상황에서 확실하게 못 잡았던 게 아쉽다”라고 깊은 한 숨을 내쉬면서 “선수들이 정말 간절하게 많은 것들을 준비했는데 이렇게 패배해 더 경기를 못 보여드려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다음에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 잘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균 감독은 정규시즌 개막 전까지 계획을 묻자 “패배하는데 있어서 한 부분만 아니라 굉장히 다양한 부분이 있다. 일단 운영과 교전 이후 패치 내용을 보고 적응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한 뒤 “선수들에게 마지막까지 집중할 수 있도록 못 도와준게 지금 좀 많이 마음에 남아 정말 미안한 마음이 크다. 다음 경기에서는 지금 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T1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는 당부의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22. 6:25
[OSEN=박하영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22일 강민경은 자신의 계정에 “똑똑.. 주말 잘 보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민경은 가죽 미니스커트에 빨간색 카디건을 입고 트렌치코트를 매치한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갈색 운동화를 신고, 안경까지 착용한 그는 대학생이라 해도 될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강민경은 막 찍은 사진 속에서도 살아남는 미모를 뽐내며, 화보 같은 일상을 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숨멎 너무 예쁘잖아”, “헤메코 완벽”, “와 진짜 너무 예쁘잖아”, “장발 민경 미친거냐고 진짜로”라며 뜨거운 반응을 남겼다. 한편, 강민경이 속한 다비치는 올해 체조경기장 케이에스포돔 공연 매진으로, 여성 듀오 최초 연속 매진의 쾌거를 이뤘다. 또한 강민경은 SNS를 비롯해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일상을 공유하며 활발히 소통 중이다. /mint1023/@osen.co.kr [사진] ‘강민경’ 박하영
2026.02.22. 6:17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1등들’ 이예지가 손승연을 이기고 싶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1등들’ 2회에서는 본격적인 줄세우기전 대결이 펼쳐졌다.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예지는 지난 탐색전에서 오랜 시간 동안 1등을 유지했지만 마지막에 손승연에게 빼앗기고 말았다. 그는 “굉장히 아쉽고 더 독기가 생기는 느낌이었다. 정말 무대를 찢어버려야겠다”라고 다짐했다. 붐은 “우승 후보다. 떨지 않는다”라고 했고, 이민정도 “신인인데 오히려 잘 안 떤다”라고 감탄했다. 이예지는 대선배들 앞인데도 불구하고 덤덤하게 무대에 올랐다. 그는 “1회 때 기세를 몰고 가서 진짜 제대로 한번 보여줘야겠다”라고 전했다. 손승연은 “정말 다크호스고 견제해야 하는 대상으로 긴장들을 많이 하고 있었다”라고 경계했다. 이에 이예지는 “손승연 님을 꼭 이겨보고 싶다. 저는 아직 다 보여드린 게 아니다. 선배님들 1등 제가 가져가겠습니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mint1023/@osen.co.kr [사진] ‘1등들’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6.02.22. 6:1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과거 겪었던 유튜브 채널 해킹 사건의 긴박했던 심경을 털어놨다. 22일 전파를 탄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화이트 해커 박세준이 출연했다. 한혜진은 허경환, 조진세와 함께 박세준 해커를 만나 보안의 중요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한혜진은 몇 달 전 발생했던 자신의 유튜브 채널 삭제 사건을 언급하며 당시의 막막함을 전했다. 당시 한혜진의 채널은 해킹 직후 갑작스럽게 코인 관련 라이브 영상이 송출되었으며, 이로 인해 채널이 통째로 삭제돼 8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했던 대형 채널이 하루아침에 사라지는 피해를 입었다. 한혜진은 이에 대해 “너무 즉각적인 피해였다”며 “내 정보가 어디로 털려서 어디에 사용될지도 모른다는 막연함이 아니라, 당장 눈앞에서 채널이 삭제되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정말 눈앞이 캄캄하더라고요. 내가 뭘 할 수가 없어서 황망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피해 사실보다 더 큰 고통이었던 복구 과정에 대해 “당한 다음에 피해를 복구하는 건 너무나도 큰 스트레스와 너무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2.22. 6:08
[OSEN=종로, 고용준 기자] 2022년부터 T1과 젠지만 만나면 작아졌던 디플러스 기아(DK)가 드디어 벽 하나를 허물었다. 2년 만의 승리였다. 그것도 0-2 벼랑 끝으로 몰린 상황에서 ‘패패승승승’이라는 짜릿한 뒤집기 드라마로 북벌을 완성했다. DK가 T1을 상대로 극적인 역스윕 승리로 LCK컵 결승 시리즈가 열리는 홍콩행 막차에 올라탔다. DK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벌어진 2026 LCK컵 플레이오프 패자조 3라운드 T1과 경기에서 1, 2세트 패배 이후 3, 4, 5세트를 내리 잡아내면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루시드’ 최용혁이 3세트부터 주요 대형 오브젝트 접전 상황에서 기막힌 오브젝트 스틸로 승부의 흐름을 DK쪽으로 돌리면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로써 DK는 이번 컵대회 최대의 업셋 드라마를 완성하면서 홍콩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T1은 지난 피어엑스와 플레이오프 2라운드 패배에 이어 다시 한 번 우세라고 예상됐던 DK전 역시 덜미를 잡히면서 씁쓸한 대회 탈락 성적표를 받게 됐다. DK의 출발은 불안했다. ‘오너’ 문현준의 캐리력이 제대로 발동이 걸린 T1의 공세에 1, 2세트를 맥없이 내주면서 0-2로 몰렸다. 패하면 탈락인 3세트 역시 20분대 초반까지 4000골드로 몰리면서 대회 탈락 직전의 상황까지 몰리고 말았다. 위기의 순간, 암베사를 잡은 ‘루시드’가 알토란 같은 드래곤 스틸을 연달아 성공하면서 시간을 벌었다. ‘루시드’의 활약에 의해 탑 올라프와 미드 아리가 성장하자 한타 구도에서 T1이 힘을 쓰지 못하는 상황까지 흐름이 달라졌다. 괴물이 된 암베사와 올라프가 T1을 밀어붙였다. 첫 바론을 T1이 가져갔지만, ‘오너’를 제외한 전원이 당하는 사고가 터졌고, DK는 레넥톤 이외에는 힘을 쓰지 못하는 상대의 조합을 공략해 39분 T1의 넥서스를 깨고 3세트를 만회했다. 4세트 역시 짜릿한 DK의 뒤집기 쇼가 계속됐다. T1 정글러 ‘오너’ 문현준의 자헨이 움직이는 족족 DK 챔프들을 사냥하면서 일방적으로 스노우볼을 굴려나갔다. 15분만에 5킬 노데스 1어시스트로 성장한 자헨을 막아낼 수 있는 챔피언이 DK에는 없었다. 힘의 차이가 뚜렷해진 상황에서 DK의 상체가 시간을 벌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도란’의 사일러스가 시간이 갈수록 ‘시우’의 나르에 힘이 부치는 모양새가 나오면서 한타구도에서 DK가 T1을 위협하는 구도가 나왔다. 이를 알아챈 T1도 나르를 잡아낸 후 바론 버스트로 굳히기에 들어갔지만, 결국 이게 독이 됐다. DK는 바론 버스트를 하던 T1의 후방을 들이치면서 밀렸던 구간을 일거에 만회했다. 아울러 ‘스매시’의 시비르가 크게 성장하면서 킬 스코어는 밀릴 지언정 조합의 힘과 글로벌골드에서는 T1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수세에서 공세로 전환한 DK는 순식간에 협곡의 우위를 점하고 몰아치면서 33분 T1의 넥서스를 깨고 실버스크랩스를 울리고 말았다. 0-2에서 2-2로 따라붙은 DK는 5세트에서도 T1에게 초중반 주도권을 내주고 수세에 몰렸지만 3세트 역전 드라마의 주인공 ‘루시드’ 최용혁이 다시 한 번 스틸쇼를 펼치면서 뒤집기 드라마를 재현했다. 드래곤 오브젝트 숫자를 0대 2에서 2대 2까지 따라붙자 다급해진 쪽은 T1이 됐다. 무리한 바론 버스트로 인해 주도권은 DK쪽으로 넘어갔다. 여기에 루시드의 강타 신공이 바론 경합에서 다시 한 번 발동하면서 사실상 승부가 갈렸다. 대승을 거둔 DK는 T1과 한타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역전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22. 6:01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오는 27일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에 나선다. 22일 한 전 대표 측에 따르면 한 전 대표는 오는 27일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보수를 재건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질 전망이다. 한 전 대표는 대구에 이어 부산과 영남권을 찾은 뒤 전국을 도는 ‘민심 경청 로드’에 나설 계획이다. 전국 순회 일정은 지난해 9월 경남, 10월 경기 남부 방문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정치플랫폼 ‘한컷’에도 “민심경청로드 계속해야죠!”라는 댓글을 남겼다. 앞서 한 전 대표는 지난달 29일 국민의힘 제명 결정 직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우리가 이 당과 보수의 주인”이라며 “절대 포기하지 말고 기다려 달라. 반드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 8일에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토크콘서트를 열어 “제가 제풀에 꺾여서 그만둘 거라고 기대를 가진 분들은 그 기대를 접으시라”고 밝힌 바 있다. 정시내([email protected])
2026.02.22. 6:00
Z세대는 이전 세대에 비해 성관계보다 수면과 자기 관리를 더 중시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뉴욕포스트는 최근 교육 플랫폼 에듀버디가 Z세대(1997~2012년생)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인용해 응답자의 67%는 ‘성관계보다 충분한 수면을 선택하겠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또한 ‘안정적인 직장을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응답은 64%, ‘개인적 성공을 우선시한다’는 답변은 59%로 집계됐다. 50%는 건강한 우정을 유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46%는 성관계보다 혼자만의 시간을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다만 Z세대가 성적으로 완전히 보수적인 성향을 보이는 것은 아니었다. 37%는 다양한 성적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29%는 공공장소에서 성관계를 가진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23%는 직장에서 성적인 메시지를 주고받은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우선순위 변화의 배경으로 급변한 디지털 환경을 지목했다. 줄리아 알렉센코 에듀버디 대중문화 분석가는 “그들은 물리적인 장소 대신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에서 시간을 보낸다”면서 “그 결과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 즉 넷플릭스 시청이나 자기 관리 등에 더 집중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Z세대가 해방적 사회운동 이후 등장한 보수적 흐름 속에서 성장한 세대”라며 “피임약 도입, 가벼운 마약 문화의 일반화, 1960~1970년대 자유연애 문화 등은 이들의 일상과 거리가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Z세대가 물리적 공간보다 디지털 플랫폼에서 시간을 보내도록 유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변화는 Z세대에만 국한된 현상은 아니라는 분석도 있다. 미국 ‘일반사회조사(General Social Survey)’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성관계를 갖지 않았다고 답한 비율은 남성의 경우 3명 중 1명, 여성은 5명 중 1명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소셜미디어 환경이 관계 형성 방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성 신경과학자 데브라 소 박사는 자신의 저서를 통해 “소셜미디어가 비현실적으로 높은 이상적 기준을 제시해 남녀 관계에 대한 기대치를 왜곡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영혜([email protected])
2026.02.22. 5:51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1등들’ 박지민이 아쉬운 무대를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1등들’ 2회에서는 한층 더 잔혹해진 생존 경쟁이 그려졌다. 지난주 탐색전에 이어 이날 본격적인 대결이 펼쳐졌다. 1위에서 5위까지만 진출하는 줄세우기전 대결이 시작된 가운데 지난 주 8등을 한 박지민이 무대에 올랐다. 백지영은 “난 지금 지민이가 계속 신경쓰인다. 순위가 너무 안 좋았다”라고 했고, 박지민은 “제가 2등을 했다. 뒤에서. 진짜 기분 좋지 않았고 이제 독기 품고 보여줘야겠다. 더이상 내려갈 길은 없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박지민은 우즈의 ‘드라우닝’을 선곡해 무대를 선보였다. 그러나 첫 음정부터 흔들렸고, 노래를 열창한 박지민은 “이번 무대 망했다. 첫 음을 뱉었는데 음정이 흔들린 거다”라고 털어놨다. 백지영도 느낀듯 “지민이 목이 안 좋은 거 같지?”라고 했고, 김용준은 “그런 것 같다. 오늘 컨디션이 그런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에 백지영은 “그래도 끝까지 한 게 너무 대단하다”라고 응원했다. 결국 박지민은 1등 차지에 실패했다. 그는 “순위가 낮아도 이해할 수 밖에 없었다. 다음 무대엔 진짜 부끄러우면 안되겠다”라고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1등들’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6.02.22. 5:48
쇼트트랙 2관왕 김길리(22·성남시청)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빛나는 별로 꼽혔다. 대한체육회는 22일 이탈리아 밀라노 빌라 네키 캄필리오에 마련한 코리아 하우스에서 열린 한국 선수단 해단식에서 김길리가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밀라노를 비롯해 이번 올림픽을 현장에서 취재한 기자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표 결과 김길리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아 MVP로 뽑혔다. 김길리는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을 따내 한국 스키·스노보드 사상 최초의 역사를 쓴 최가온(18·세화여고)을 제쳤다. 대한체육회는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부터 국제 종합대회마다 대회 MVP를 선정해 시상한다. 김길리는 이번 대회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2관왕에 올랐다. 이번이 첫 올림픽인 김길리는 지난 16일 쇼트트랙 여자 10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여자 3000m 계주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서 금메달을 이끌었다. 19일 여자 1500m에서는 대표팀 선배이자 자신의 우상인 최민정(성남시청)을 제치고 두 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김길리는 이번 대회 혼성 2000m 계주 준결승에서 커린 스토더드(미국)와, 1000m 준결승에서 하너 데스멋(벨기에)와 부딪혀 두 차례나 넘어졌다. 스케이트 날을 교체하며 재정비한 김길리는 3개의 메달을 따내며 자신의 별명 '람보르길리'에 어울리는 활약을 펼쳤다. 김길리는 "이런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응원해주신 분들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 노력에 대한 보답을 받은 것 같아 좋다.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고, 노력해서 더 성장해야겠다는 동기 부여가 된 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올림픽만 바라보고 준비했는데 끝났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다음 목표를 설정해서 더 열심히 하겠다. 앞으로 더 성장해나가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2관왕 김길리의 활약을 앞세워 당초 목표로 정한 톱10 진입에는 실패했으나 금메달 수(3개)는 채웠다. 은메달과 동메달도 각각 4개와 3개를 보태 4년 전 베이징 대회 성적(금2·은5·동3)을 뛰어넘었다. 최가온, 유승은(이상 스노보드), 임종언(쇼트트랙) 등 겨울 스포츠의 미래를 이끌 10대 선수들의 활약도 눈부셨다. 박린([email protected])
2026.02.22. 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