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에서 생일상을 차려준 아들을 사제 총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 등을 고려해 중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 “범행 치밀하게 계획해 저질러” 인천지법 형사13부(부장 김기풍)는 6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살인·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63)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또 20년간 위치 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사람의 생명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중요하고 고귀한 절대적 가치”라며 “피고인은 아들을 살해하고 나아가 며느리, 손주 및 지인까지 살해하고 본인 아파트에 인화성 물질을 설치해 다수의 이웃 주민을 심각한 위협에 처하게 하는 등 죄질이 무겁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A씨가 계획적으로 살인을 저질렀다고 봤다. “피고인은 범행 1년 전부터 총기를 직접 제작하고, 20년 전 구매한 총알의 살상력을 높이기 위해 개조하는 등 치밀하게 계획했다”면서 “범행을 예상 못한 아들은 생일파티를 해주다 아버지에게 참변을 당했다”며 중형을 선고했다. 그러면서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엄벌을 탄원하는 점, 살인죄는 인정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아들뿐 아니라 다른 가족도 분명한 살해 의도” 재판부는 A씨의 다른 가족에 대한 살인미수 혐의에 대해서도 유죄를 인정했다. “A씨는 아들을 살해한 뒤 재장전된 총을 들고 다른 가족들에게 다가갔다”면서 “이들이 피신한 방문을 열려 하며 상당한 시간 위협적인 언사를 하는 등 피해자들에 대한 살해 의도를 분명히 보였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20일 오후 9시 31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에서 사제 총기로 산탄 2발을 발사해 자신의 생일 파티를 열어준 아들 B씨(33)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당시 집 안에 있던 며느리와 손주 2명, 외국인 가정교사 등 4명도 사제 총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도 받았다. 사건 직후 A씨의 서울 도봉구 쌍문동 자택에서는 시너가 담긴 페트병과 세제통 등 인화성 물질 15개와 자동 점화장치가 발견됐다. 자동 점화장치는 살인 범행 다음 날 작동하도록 설정돼 있었다. 또 검찰에 따르면 A씨는 1년 전부터 범행을 계획하고, 유튜브로 사제 총기나 자동 점화장치 제조법을 배운 뒤 살상력을 높이고자 20년 전 산 실탄까지 개조했다. ━ “전처·아들이 고립시킨다 망상에 범행” A씨는 성폭력 전력으로 전처와 이혼한 뒤에도 일정한 직업 없이 가족으로부터 장기간 경제적 지원을 받아왔다. 검찰은 “A씨는 전처와 아들이 수십년간 해오던 경제적 지원을 2023년 말부터 중단해 유흥·생활비가 부족하자 전처와 아들이 자신을 속이고 고립시킨다는 망상에 빠져 범행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2월 열린 결심 공판에서 “생명을 박탈하는 범죄로 극형이 불가피하다”며 사형을 구형했었다. ━ ‘오패산 터널 총격 사건’ 이후 최악 사건 이 사건은 지난 2016년 발생한 오패산터널 총격 사건 이후 9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사제 총기 사건이다. 2016년 10월 19일 성병대(사건 당시 46)는 직접 제작한 총기와 둔기로 이웃을 살해하려다 실패한 뒤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고(故) 김창호 경감을 서울 강북구 오패산로 인근에서 총으로 쏴 살해했다. 특수강간 등 전과가 있었던 성씨는 성범죄 수사를 받아 자신이 극심한 생활고에 빠졌다는 망상에 시달리다 범행했다. 성씨의 법정 진술 등은 국민적 공분으로 이어졌고, 2019년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당시 경찰은 불법 총포류 단속 강화에 나서는 등 대책을 마련했지만, 또다시 사제 총기로 인한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청 등은 송도 총격 사건 이후인 지난해 9월 ‘사제 총기 유통방지 합동대응단’을 구성해 불법 총기 제조와 유통 고위험자에 대한 수사를 벌여 사제 총기 제조·유통 사범 19명을 검거했다. 또 불법 총기 3정, 모의 총포 338정, 조준경 272개 등 총기 부품, 도검·화약류를 대거 압수해 검찰에 넘기거나 폐기 처분했다. 또 A씨 사건 당시 부실 대응으로 질타를 받은 인천연수경찰서장에게 견책을, 당직자였던 상황관리관(경정)과 상황팀장에게는 각각 정직 2월과 감봉 1월을 의결하는 징계조치도 내렸다. 변민철([email protected])
2026.02.06. 0:10
[OSEN=지민경 기자] 배우 하정우가 차정원과 공개 열애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결혼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하정우는 지난 4일 차정원과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날 하정우가 오는 7월 비연예인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는 보도가 나온 뒤 하정우의 연인이 차정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것. 이에 양측은 두 사람이 교제 중임을 인정했지만, ‘7월 결혼설’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하정우는 6일 자신의 SNS에 "용접용 물안경"이라는 글과 함께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하정우의 결혼을 축하하는 네티즌의 댓글이 줄을 이었고, 하정우는 일부 댓글에 답글을 달아주며 결혼설에 대한 반응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늦었지만 결혼 축하드린다"는 네티즌의 축하 댓글들에 하정우는 "아직 이릅니다", "아직 좀 있어야", "아직 있어야된다니까요"라고 답하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특히 "결혼하지 마요"라는 팬의 말에 그는 "식장 들어갈 때까지 몰라요"라고 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하정우는 3월 1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06. 0:09
국립대학육성사업 발전협의회(회장 조철희 충남대 기획처장)가 국립대학 예능 콘텐츠 ‘방방곡곡 과제곡’을 공개한다. ‘방방곡곡 과제곡’은 가수 옥상달빛이 국립대 학생들의 이야기를 듣고 노래를 제작하는 음악 미션 예능이다. 국립대학 웹드라마 ‘K대학생으로 살아남기’ 이후 처음 공개하는 국립대학 시리즈다. 이번 콘텐츠는 ‘전국 국립대 청춘들의 고민 청취기’를 주제로, 지역 국립대학에서 꿈을 키워가는 로컬 청춘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수고했어 오늘도’ 등 따뜻한 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청춘 위로 전문 가수’ 옥상달빛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20, 30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예능인 파트리샤가 가세해 언니·동생 케미를 선보인다. 옥상달빛과 파트리샤는 직접 국립대 캠퍼스를 찾아가 지역 취업 인프라와 미래에 대한 학생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가까이서 듣는다. 특히 실제 광주 소재 국립대인 전남대학교에 재학 중인 파트리샤는 또래 대학생만이 공유할 수 있는 깊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로컬 청춘들의 솔직한 속마음을 이끌어내는 메신저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렇게 전국 방방곡곡에서 수집한 로컬 청춘들의 사연은 옥상달빛의 손을 거쳐 새로운 ‘과제곡’으로 탄생하게 된다. ‘방방곡곡 과제곡’은 총 3회차로 공개된다. 오늘(6일)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2월 13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국립대학육성사업 발전협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에피소드가 업로드될 예정이다.
2026.02.06. 0:09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고집스럽게 수구의 길을 가면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겠느냐”며 “스스로 자격을 잃었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가 전날 오 시장을 포함한 당내 일각의 사퇴 요구에 대해 “정치적 생명을 걸고 재신임이나 사퇴를 요구하라”고 밝힌 뒤 하루 만에 정면으로 충돌한 것이다. 오 시장은 이날 ‘절대 기준은 민심입니다. 장 대표는 자격을 잃었습니다’란 제목의 페이스북 글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국민의힘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며 “제1야당의 운명뿐만 아니라 국민과 나라를 지킬 수 있느냐가 달렸다”고 했다. 오 시장은 ‘당심(黨心)’을 강조해온 장 대표를 겨냥해 “우리 당이 걸어가야 할 길의 절대 기준은 민심(民心)”이라고 반박했다. 오 시장은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못 받는 정당은 존립할 수 없다”며 “장 대표가 원하는 당원 투표 결과가 나온다 한들, 그것이 민심을 거스른다면 무슨 의미가 있나. 당심에 갇혀 민심을 보지 못하면 결국 패배한다”고 했다. 장 대표는 전날 “내일(6일)까지 누구라도 사퇴나 재신임을 요구한다면 이에 응하고 전(全) 당원 투표를 통해 당원들의 뜻을 묻겠다”며 “그런 요구를 할 의원이나 광역단체장이 있다면 본인도 상응하는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당내 비판자들도 재신임 투표 결과에 직(職)을 걸라는 요구였다. 오 시장 측 관계자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 없이 강성 일변도인 장 대표에 대한 사실상의 사퇴 요구 메시지를 낸 것”이라며 “직을 걸라는 장 대표의 제안에는 응하지 않겠다는 판단”이라고 했다. 오 시장은 당초 장 대표 사퇴를 압박하는 더욱 강한 톤의 메시지를 준비했지만, 참모진의 만류로 수위를 조절했다고 한다. 반면 장 대표는 이날 재신임을 요구할 경우 전 당원 투표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장 대표는 제주 일정 중 기자들과 만나 “(대표를) 비판할 것이 아니라 직을 걸면 된다”며 “공식적으로 아직 (재신임 요구를) 들은 바 없다”고 했다. 당 지도부 관계자는 “사퇴 요구에 대해 책임을 지는 방법으로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라고 했다. 당내 갈등은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 장 대표의 재신임 투표를 최초 제안했던 김용태 의원은 6일 CBS 라디오에 나와 “정치를 하라고 했더니 포커판을 만들어버렸다”며 “대표의 자해 정치에 최소한의 기대마저도 물거품이 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했다. 재선의 권영진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 “민주 정당의 지도자 입에서 나왔다고 믿기지 않는 조폭식 공갈 협박”이라고 적었다. 이런 가운데 6·3 지방선거를 넉 달 앞둔 시점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여전히 20%대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나왔다. 한국갤럽이 전화면접조사(3∼5일)로 실시한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민주당은 41%, 국민의힘은 25%였다. 장 대표의 직무 수행과 관련해선 “잘하고 있다” 27%, “잘못하고 있다” 56%였다. 특히 중도층에서 부정 평가(62%)가 긍정 평가(19%)를 압도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44%였고,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32%였다. 지난해 10월 조사에서 3%포인트(여당 39%·야당 36%)였던 격차가 3개월여 만에 12%포인트로 벌어진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김규태([email protected])
2026.02.06. 0:07
[OSEN=김나연 기자] ‘미스트롯4’ 윤태화가 다시 한번 존재감을 증명했다. 윤태화가 ‘미스트롯4’ 5주차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3위에 오르며 반등에 성공, 탄탄한 팬덤과 꾸준한 상승세를 입증했다. 본선 2차전 1:1 데스매치 무대 순서가 2주차에 방송되면서 잠시 주춤했지만, 본선 3차 메들리 팀 미션을 통해 올라운더 활약을 보여주면서 다시 시청자들의 선택이 이어진 결과로 해석된다. 윤태화는 본선 3차 메들리 팀 미션에서 장르와 분위기를 넘나드는 무대를 소화하며 안정적인 가창력은 물론, 무대 장악력과 표현력까지 고루 갖춘 모습을 선보였다. 파트마다 확실한 임팩트를 남기며 팀의 완성도를 끌어올린 윤태화의 활약은 관객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특히 메들리 미션 특유의 짧고 빠른 전개 속에서도 윤태화는 흔들림 없는 보컬과 노련한 무대 매너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다양한 콘셉트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올라운더 면모는 윤태화의 강점으로 다시 한번 부각됐다. ‘미스트롯2’ 출연 당시의 아쉬움을 완전히 날려버린 윤태화의 활약에 수많은 트롯 팬들은 박수를 보냈다. 윤태화는 추가합격으로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으며 본선 4차전에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위기 속에서도 실력으로 기회를 만들어내며 반등에 성공한 윤태화의 행보에 팬들의 응원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다시 탄력을 받은 윤태화가 본선 4차전에서 또 어떤 무대와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email protected] [사진] TV조선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2.06. 0:05
[OSEN=장우영 기자] 그룹 i-dle (아이들)이 유쾌하고 파격적인 안무영상으로 음악방송 1위를 자축했다.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는 지난 5일 공식 SNS를 통해 'Mono (Feat. skaiwater)' 캐릭터 버전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Mnet '엠카운트다운' 1위 수상 후 깜짝 공개돼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영상에서 '흑백'을 키워드로 각양각색의 캐릭터로 변신했다. 미연은 '오페라의 유령'의 팬텀으로 우아하고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민니는 '흑백요리사2'의 우승자 최강록 셰프를 연상하게 하는 '조림핑'으로 위트 있는 변신에 성공했다. 또 소연은 거대한 판다로 변신해 무대 위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사뭇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우기는 과거 'Super Lady' 뮤직비디오를 떠올리게 하는 달마시안으로 분장해 이목을 집중시켰고, 슈화는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속 캐릭터 가오나시로 등장해 특유의 애티튜드를 유지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멤버들은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으로 'Mono (Feat. skaiwater)'의 세련된 퍼포먼스를 소화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요리용 집게, 뼈다귀, 검은 장미 등 캐릭터와 어울리는 소품까지 알차게 활용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앞서 공개된 압도적 스케일의 'Mono (Feat. skaiwater)' 메가 크루 퍼포먼스 영상과 다른 분위기로 글로벌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번 안무 영상은 전날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Mono (Feat. skaiwater)' 첫 1위 트로피를 거머쥔 뒤 공개됐다는 점에서도 의미 깊다. 팬들과 함께 즐기고 축하할 수 있는 영상으로 1위 수상을 가능하게 한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했다. 'Mono (Feat. skaiwater)'로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아이들은 6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음악방송 활동을 이어간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2.05. 23:59
지난 1월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27회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2026 심미안 학술상 최우수상'을 도곡성모이비인후과 홍정훈 원장이 수상했다. 심미안 학술상은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학술대회에서 '자유연제'로 발표된 연구 중 학술적 완성도와 임상적 유용성이 뛰어난 성과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최우수상은 이 가운데 임상 현장 기여도가 가장 높은 연구에 주어진다. 홍정훈 원장은 제26회 학술대회에서 '초음파 유도하 성상신경절 차단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바 있다. 해당 연구는 시술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방법론을 제시하고, 실제 임상 진료에 적용 가능한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측은 선정 이유에 대해 "해당 연구가 임상 현장에서의 활용도가 높고 연구 완성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홍정훈 원장은 "진료 현장에서 환자들을 치료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연구가 의미 있는 평가를 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근거 중심의 진료와 지속적인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6.02.05. 23:59
[OSEN=김나연 기자] 키움 히어로즈 소속 프로야구 선수 이주형이 배우 박은빈에게 남긴 무례한 요구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4일, 박은빈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을 주고받았다. 그러던 중 채팅창에는 "우영우 말투 해주세요"라는 댓글이 달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은빈은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은 채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해당 댓글을 남긴 사람은 프로야구 선수 이주형이었다. 이주형은 본인확인까지 완료된 자신의 공식 계정을 이용해 박은빈에게 이같은 요청을 한 것.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주형의 경솔한 언행에 비판을 쏟아냈다. 우영우는 지난 2022년 방송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박은빈이 연기했던 인물로,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변호사 캐릭터다. '자폐스펙트럼'이라는 설정을 가진 만큼 박은빈은 혹여 실제 같은 장애를 가진 이들이 상처받거나 조롱으로 느끼지 않도록 연기하는 데 있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드라마 종영 당시 인터뷰에서 박은빈은 "우영우의 억양이나 행동은 실제 자폐인분들을 따라하는 건 절대 금기시했다. 배우로서 윤리적인 책임이라고 느꼈다"며 "배우마다 방법론은 다르겠지만 제가 생각한 방법론에 있어서는 그분들의 모습을 도구적 장치로 이용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는 연기하는 사람이니까 그런 레퍼런스를 배제했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런 가운데 개인기처럼 "우영우 말투 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은 배우가 임했던 마음가짐에도 반할 뿐더러 자폐스펙트럼 환자에게도 무례한 언행이라는 지적이 쏟아졌다. 더군다나 이름과 얼굴이 알려진 유명인인 만큼 더욱 언행을 조심했어야 한다는 반응도 뒤따랐다. 다만 일각에서는 과도한 확대 해석이라는 의견도 나오는 등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논란이 커지면서 이주형의 SNS 계정에까지도 비판 댓글이 달리고 있는 상황. 이에 키움 히어로즈 측은 "이주형이 의도를 갖고 댓글을 단 것은 아니었다"며 "본인도 실수를 인지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NS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2.05. 23:55
아마존이 올해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 올해 자본지출액을 2000억 달러(약 294조원)로 예상하면서 지난해 4분기 호실적에도 주가가 급락했다. 아마존은 5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매출이 2133억9000만 달러(약 313조6000억원)라고 공시했다. 시장조사업체 LSEG의 전망치 2113억3000만 달러를 상회했지만, 주당순이익(EPS)은 1.95달러로 전망치(1.97달러)보다 낮았다. 아마존은 올해 자본지출액(CAPEX)이 20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60% 증가한 수준으로 월가 전망치(1446억7000만 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지난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담당하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 늘어난 355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광고 부문과 구독 서비스 부문 매출은 213억2000만 달러, 131억2000만 달러로 각각 22%, 12% 증가했다. 양호한 성적표에도 투자 규모가 예상을 뛰어넘자 주가는 급락했다. 실적 발표 후 아마존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10% 이상 하락했다. 아마존의 자본지출 계획은 경쟁사들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앞서 구글은 약 1750억~1850억 달러, 마이크로소프트는 14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기존 서비스에 대한 강력한 수요와 AI 반도체 로봇공학, 저궤도 위성 등 중대한 기회를 고려한 것”이라며 “이런 투자가 높은 수익을 가져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비용 절감을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AI 조직 수장을 AWS 인프라 서비스를 총괄해온 피터 데산티스로 교체하고, 다른 사업 부문에서 약 3만명의 인력을 감축했다. 올해 빅테크의 AI 투자액은 7000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공격적인 투자에 대한 시장 반응은 엇갈렸다. 지난 4일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구글은 막대한 투자 지출에도 시장 반응이 긍정적이었다. 구글 클라우드의 높은 성장세가 투자 확대를 정당화했다는 평가다. 메타도 AI 투자가 온라인 광고 수익성으로 이어졌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아마존과 MS는 데이터센터 증설에 대한 우려 등으로 투자심리가 악화했다. 장윤서([email protected])
2026.02.05. 23:51
광운대학교(총장 윤도영)는 지난 1월 23일(금) 광운대 판교캠퍼스(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2025 광운 글로벌챌린저’의 최종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광운 글로벌챌린저는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도전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학생 주도형 해외 탐방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직접 해외를 방문하고, 전공·사회·기술·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자율적인 탐구 과제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해외 연수나 방문에 그치지 않고 사전 기획부터 현장 조사, 결과 보고 및 발표까지 전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설계·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발표회에는 7개 팀이 참여해 해외 탐방을 통해 도출한 현장 조사 결과를 토대로 탐방 성과와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학생들은 일본·독일·중국·영국·네덜란드 등 다양한 국가를 방문해 각 팀별 주제에 따라 협치형 복지행정 모델, EU 환경규제와 지속가능 무역 전략, 중국 시장 진출 전략, 친환경 영화 제작 시스템, ESG 가치평가, 친환경 에너지 및 스마트그리드, 자원순환 경제 모델 등 폭넓은 글로벌 이슈를 발표했다. 심사 결과 ‘홍유장황’, ‘쿠덜무덜’, ‘NextFab Japan’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홍유장황’ 팀은 독일의 Pfand 제도를 중심으로 AI·IoT 기반 무인 회수기를 활용한 순환경제 모델을 분석했다. 쾰른 시민 대상 설문조사와 베를린 공과대학 학생 인터뷰를 통해 무인 회수기 사용 인식과 제도적 특징을 심층적으로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한국형 자원순환 시스템 개선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탐방 이후에도 국내 무인 회수기 시스템과 리워드 구조를 분석하며 실현 가능성과 정책적 기대 효과를 구체화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쿠덜무덜’ 팀은 네덜란드의 친환경 에너지 및 스마트그리드 사례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을 탐구했다. 현지 사례 분석을 통해 재생에너지 활용과 에너지 관리 구조를 비교·분석하고, 이를 한국 실정에 적용할 수 있는 한국형 에너지 시스템 구축 방안을 제안했다. ‘NextFab Japan’ 팀은 일본 사례를 바탕으로 DCF와 ESG 경영 가치평가 데이터 분석을 수행해 글로벌 경영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상연 대외국제처장은 “글로벌챌린저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주도성과 글로벌 감각을 함께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 교류 및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2.05. 23:50
- 서울특별시체육회, 시민 성원 보답 위해 8일 오후 2시 16분 폐장 이벤트 개최 - 리라초 ‘주버나일·싱크로팀’의 단체 피겨 스케이팅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 선사 [OSEN=홍지수 기자] 겨울철 서울의 대표 명소로 사랑 받아온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오는 8일,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이번 시즌 운영을 마치고 폐장한다. 서울특별시체육회는 그간 스케이트장을 이용해준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다음 시즌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특별한 문화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폐장 행사는 8일 오후 2시 16분부터 약 6분간 메인링크에서 펼쳐진다. 특히 시민들의 스케이팅 이용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3회차 운영 종료 후 정빙 시간(오후 2시~2시30분)을 활용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폐장 행사는 8일 오후 2시 16분에 시작된다. 본 공연은 당일 3회차 운영이 종료된 후, 다음 회차를 위한 정빙 시간을 활용해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의 주인공은 2006년부터 전국동계체전에 출전해 꾸준히 입상해 온 실력파 ‘리라피겨그룹’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주버나일팀과 싱크로팀이 공연하며 서로 다른 두 팀의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주버나일팀은 피겨 초급 학생 11명이 영화 ‘위대한 쇼맨(The Greatest Showman)’의 음악에 맞춰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싱크로팀은 피겨 1급 이상의 선수 13명이 ‘물랑루즈(Moulin Rouge)’를 배경으로 수준 높은 단체 스케이팅의 진수를 보여줄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체육회 강태선 회장은 “이번 시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아껴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리라피겨 팀의 화려한 공연과 함께 이번 겨울의 마지막 추억을 즐겁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올해 보내주신 큰 사랑을 바탕으로, 오는 12월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시설로 다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8일 마지막 운영을 끝으로 철거 작업에 들어가며, 재정비를 거쳐 올해 12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시민들을 다시 맞이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2.05. 23:48
[OSEN=최이정 기자] '2026 디 어워즈'가 사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제2회 디 어워즈(D Awards with upick)'는 오늘(6일) 고유의 사전 시상 제도인 '프리 어나운스먼트(Pre-Announcement)'를 통해 수상자를 공개하며 오는 11일 개최되는 본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세계 속의 K팝을 상징하는 베스트 투어(Best Tour)의 영예는 월드투어 '워크 더 라인' 주인공인 엔하이픈에게 돌아갔다. 높은 완성도와 예술성을 구현한 음반에 수여되는 베스트 레코딩(Best Recording)에는 피원하모니의 음반 '더!(DUH!)'와 보이넥스트도어의 '디 액션(The Action)'이 차지했다. 지난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노래에 주어지는 베스트 송(Best Song)은 NCT WISH의 '팝팝(poppop)'과 이즈나의 '사인(SIGN)'이 선정됐다. NCT WISH는 SNS를 통한 팬덤 및 대중과 소통이 강조되는 요즘 챌린지로 대변되는 유행을 선도한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베스트 소셜 콘텐츠(Best Social Contents)의 첫 수상자로 지명됐다. 무대 위 압도적 퍼포먼스를 보여준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베스트 스테이지(Best Stage) 부문은 싸이커스와 넥스지가 차지했다. 남녀 각 두 팀씩 선정하는 베스트 그룹(Best Group)에는 엔하이픈·보이넥스트도어·엔믹스·이즈나가 선정됐다. 제로베이스원은 '아이코닉(ICONIK)'으로 베스트 비디오(Best Video), 멤버 매튜와 건욱이 부른 '스터디그룹' 수록곡 '백팩커'는 베스트 O.S.T를 받았다. K팝의 코어인 안무상 베스트 코레오그래피(Best Choreography)는 지난해 일명 '낚시춤' 신드롬을 일으켰던 '푸키(Pookie)' 주인공 피프티피프티가 수상했다. 베스트 밴드(Best Band) 상은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QWER이 영예를 안았다. '성장상'에 해당하는 '디 어워즈 브레이크스루(BREAKTHROUGH)'는 82메이저가 거머쥐었다. 눈에 띄는 활약으로 강력한 K팝 성장 동력이 된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디 어워즈 디스커버리 올해의 발견'은 하이파이 유니콘·아홉·에이엠피·최립우가 각각 선정됐다. 사전 시상을 통해 '디 어워즈'의 시그니처 트로피 '디 큐브(D CUBE)'를 미리 품에 안게 된 아티스트들은 저마다 아낌없는 지원과 지지를 보내는 소속사 구성원 및 음악 제작진 무엇보다 팬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수상 소감으로 전했다. 베스트 부문 및 '디 어워즈' 디스커버리 수상자들의 수상 소감은 '디 어워즈' 공식 SNS와 스포츠동아 공식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지난 5일 오후부터 순차 공개되고 있다. 스포츠동아가 주최하는 '제2회 디 어워즈'는 2월 11일 오후 6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채널A 플러스에서 생중계되며 같은날 자정 채널A에서 지연 중계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디 어워즈'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05. 23:46
배우 이범수(57)가 통·번역가 이윤진(43)과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6일 “이범수는 이혼과 관련된 법적 절차를 원만한 합의를 통해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범수와 이윤진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상호 간의 오해를 해소했으며 앞으로는 자녀들의 부모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응원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또 “이혼 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일부 사실과 다른 추측성 보도 및 왜곡된 해석이 확산된 바 있어, 이에 대해 바로잡고자 한다”며 “이범수와 관련한 추측성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당사자 간의 합의는 원만하게 이뤄졌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에 향후 이범수 및 이윤진, 그리고 가족을 향한 억측, 비난 및 허위사실 유포는 중단해 주시기를 정중히 요청드린다”며 “무엇보다 자녀들의 안정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앞으로는 두 사람의 결혼생활 및 이혼 과정에 대한 추가적인 언급이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윤진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손편지를 올리고 직접 심경을 전했다. 그는 “약 15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이범수 씨와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을 하게 됐다”며 “혼인 기간 중 대화와 소통의 부재로 생겼던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었고, 앞으로는 자녀들의 부모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존중하며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범수와 이윤진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육아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2024년 3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인정하고 이후 이혼 소송을 벌였다. 이윤진은 현재 발리의 한 리조트에서 한국 대표로 일하고 있다. 한영혜([email protected])
2026.02.05. 23:42
한국 컬링 믹스더블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라운드 로빈에서 3연패를 당했다. 김선영-정영석은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컬링 믹스더블 라운드 로빈 3차전에서 스웨덴의 ‘부부 콤비’ 브리아어 슈발러-위아니크 슈발러에게 5-8로 패했다. 전날 스웨덴과 이탈리아를 맞아 각각 3-10과 4-8로 잇달아 패했던 한국은 이날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체코, 노르웨이와 함께 계속 최하위가 됐다. 혼성 2인조 경기인 컬링 믹스더블은 총 10개국이 출전해 라운드 로빈 방식의 예선을 치르고, 상위 4개국 준결승에서 최종 순위를 가린다. 한국은 2-1로 앞선 3엔드에서 대거 4점을 내줬다. 상대 브라이어의 마지막 스톤이 하우스 안에 있던 한국의 스톤을 밀어내면서 대량 실점했다. 2-5로 역전을 허용한 한국은 후공이던 4엔드에서 1점을 만회했고, 선공인 5엔드를 1실점으로 막아 3점차 승부를 이어갔다. 이어 6엔드에서 파워플레이(후공을 가진 팀이 사전 배치된 스톤의 위치를 변경해 대량 득점을 노릴 수 있는 권한·경기당 1회 사용 가능)를 신청해 승부수를 던졌다. 그러나 김선영의 마지막 샷이 하우스 안에 멈추지 못하면서 2득점에 그쳤다. 5-6으로 맞이한 7엔드에서는 스위스가 파워플레이를 신청했고, 한국은 수비에만 집중해 2실점으로 막았다. 이어 후공을 잡은 마지막 8엔드에서 역전을 노렸으나, 끝내 뒤집지 못했다. 한국 6일 오후 10시 35분 영국과 라운드 로빈 4차전을 치른다. 고봉준([email protected])
2026.02.05. 23:40
인도에서 살인 사건에 연루돼 기소됐던 100세 남성이 42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다. 극심한 재판 지연 끝에 나온 판결로, 인도 사법 시스템의 비효율성과 책임 문제를 둘러싼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인도 언론에 따르면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알라하바드 고등법원은 지난달 21일 살인 관련 혐의로 기소된 다니 람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사건은 198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토지 문제를 둘러싼 다툼 과정에서 한 사람이 총에 맞아 숨졌고, 총을 쏜 주범 마이쿠는 범행 직후 달아나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마이쿠와 동행했다는 이유로 공범 혐의가 적용된 람과 또 다른 피고인 사티 딘은 1984년 각각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람은 선고 직후 항소해 보석으로 풀려났고, 수감 생활은 하지 않았다. 사티 딘은 항소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했다. 결국 사건에 연루된 세 명 가운데 유일하게 생존해 있던 람은 기소된 지 42년 만에 열린 이번 재판에서 무죄 판단을 받았다. 람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범행을 부추겼다는 의혹만 있을 뿐, 총을 쏘지 않았다”며 직접적인 살인 가담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반면 검찰은 판결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법원은 23쪽 분량의 판결문에서 검찰이 제출한 사건 기록의 신빙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두 명의 핵심 목격자 진술이 서로 엇갈렸고, 경찰 보고서에는 중요한 사실이 누락돼 있었다. 법원은 또 검찰이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람의 유죄를 입증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장기간의 절차적 지연으로 재판이 늦어지면서 인생의 말년에 접어든 사람에게 형사 책임을 끝까지 묻는 것은 정의를 형식적 의식으로 전락시킬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법원은 판결 과정에서 피고인이 수십 년간 겪었을 불안과 사회적 낙인 역시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판결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인도 사법부를 향한 비판이 쏟아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재판이 40년 넘게 지연된 데 대해 사법부의 무능과 부패를 지적하며 “사법개혁을 외면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한 네티즌은 “판사와 변호사에게 ‘최악의 판사상’, ‘최악의 변호사상’을 줘야 할 판”이라며 “정부는 사법개혁을 외면한 채 손을 놓고 있다”고 비꼬았다. 또 다른 네티즌은 “누군가의 인생을 40년 넘게 붙잡아 놓고 무죄를 선고한다면, 그 책임은 누가 지느냐”고 반문했다. 정재홍([email protected])
2026.02.05. 23:40
[OSEN=이선호 기자] 두 천재타자가 한일전 10연패 끊어낼까?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제 6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대표팀 30명이 결정났다. 투수진 15명에 류현진, 정우주(이상 한화), 곽빈(두산), 조병현, 노경은(이상 SSG), 고영표, 소형준, 박영현(이상 KT), 원태인(삼성), 손주영, 송승기(이상 LG), 고우석(디트로이트), 김영규(NC),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데인 더닝(시애틀)이 발탁됐다. 야수도 15명이다. 우선 박동원(LG), 최재훈(한화)이 마스크를 쓴다. 내야수는 김혜성(LA 다저스), 김도영(KIA), 김주원(NC), 문보경, 신민재(이상 LG), 노시환(한화), 세이 위트컴(휴스턴), 외야수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안현민(KT), 구자욱(삼성), 문현빈(한화), 박해민(LG),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가 이름을 올렸다. 2023년 5회 대회 대표팀 명단과 비교하면 많은 선수들이 바뀌었다. 특히 타자 가운데 2024시즌과 2025시즌 리그를 폭격했던 김도영과 안현민이 처음으로 WBC 태극마크를 달았다. 광주동성고와 마산고 간판타자로 고교무대에서 라이벌로 각축을 벌였다. 나란히 2022시즌 프로 입단후에는 김도영이 먼저 리그를 휩쓸었고 안현민은 작년 대폭발을 했다. 안현민은 가공할 장타력이 돋보인다. 현역으로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작년 타율 3할3푼4리 22홈런 80타점 OPS 1.018의 파괴력을 과시했다. 도쿄에서 열린 K-베이스볼시리즈에 출전해 일본대표팀을 상대로 두 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리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WBC 태극마크를 선점했다. 김도영은 38홈런-40도루를 기록한 리그 최고의 타자였다. 2025 프리미어12 대회에서 일본 평균자책점 1위 투수를 상대로 대형 홈런포를 터트리는 등 국제용으로 인정을 받았다. 작년 세 차례 햄스트링 부상을 입고 30경기 출전에 그쳤다. 각별한 재활과 회복을 통해 사이판 캠프에서 건재함을 알렸다. 정교함과 장타력까지 겸비한 타격과 주루 능력이 탁월하다. 올해로 만 23살이 되는 김도영과 안현민의 출전은 WBC 세대교체라는 강력한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유격수 김주원, 3루와 1루가 가능한 문보경, 3루수 노시환까지 모두 첫 WBC 출전이다. 향후 대표팀 타선을 이끌어가야 하는 기둥들이다. 젊은 타선으로 탈바꿈한만큼 패기를 기대받고 있다. 특히 김도영과 안현민이 강력한 우승후보인 일본과 숙명의 대결에서 어떤 성적표를 올릴 것인지도 관심이다. 한국은 국제대회에서 일본에게 10연패(1무포함)을 당하고 있다. 작년 K-베이스볼시리즈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했지만 이기지 못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 등 강력한 일본투수들은 쉽지 않은 상대이다. 류지현 감독은 일본을 이기기 위해 두 선수를 발탁했다. 두 타자의 타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현민은 2번타자는 물론 클린업트리오에 들어갈 수 있다. 4번타자 발탁 가능성도 있다. 김도영은 리드오프를 포함한 테이블 세터진, 혹은 3번타자 기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모든 타구를 안타로 만들어내는 최고의 히터 이정후(샌프란시스코)도 출전하기에 세 선수의 타순이 어떻게 결정될 것인지 초미의 관심사이다. /[email protected] 이선호([email protected])
2026.02.05. 23:40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25.12.~26.3.) 동안 울산항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방위 대응 활동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우선 선박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계절관리제 기간동안 저속운항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선박의 입출항료 감면율을 10% 상향 적용한다. 또한 오는 5월까지 부두 내 미세먼지 최소화를 위해 주요 도로 및 하역구간을 중심으로 분진흡입차를 집중 운영한다. 아울러 비산화물 취급 하역현장에 대한 자체점검과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병행하여 화물차 덮개 밀폐 및 과적운행, 날림먼지 발생 억제시설 가동, 청소 및 살수 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조치 이행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계절관리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부두 출입구 마다 현수막을 설치하고, 공사 누리집 및 울산항 안전지킴이 등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계절관리제 시행과 협조 사항을 적극적으로 안내한다. 울산항만공사 변재영 사장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울산항 맞춤형 대책 추진을 통해 대기질 개선에 앞장서겠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항만 이용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푸른 바다와 하늘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2.05. 23:39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으로 기소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1심에서 공소기각 판단을 받았다. 곽 전 의원 아들 병채씨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검찰은 병채씨가 받은 성과급·퇴직금 약 50억원(세금 공제 후 약 25억원)이 곽 전 의원에 대한 뇌물이라고 보고 이들 부자를 기소했지만 2번의 1심 재판에서 모두 인정되지 않았다. ━ 재판부 “檢, 같은 사건으로 2번 기소…공소권 남용”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부장 오세용)는 6일 선고기일에서 검찰의 곽 전 의원 기소를 이중 기소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검사는 김만배에 대한 선행사건 항소심 절차를 거치는 대신에 이 사건을 통해서 1심 판결을 2번 받아서 결과를 뒤집고자 하는 의도를 가지고 자의적으로 공소권을 행사했다”며 “사실상 동일한 내용에 대해서 1심 판결을 2번 받았다고 보이므로 공소권 남용에 해당한다고 봄이 타당하다”고 했다. 이번 재판은 ‘50억 클럽’ 의혹과 관련한 곽 전 의원의 두 번째 재판이다. 곽 전 의원은 2022년 아들을 통해 뇌물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 등)로 기소됐으나 2023년 2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당시 재판부는 성과급 50억원이 이례적이기는 하지만, 병채씨가 성인으로 독립생계를 유지 중이므로 아들의 성과급을 곽 전 의원에 대한 뇌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그러자 곽씨 부자에게 다른 혐의를 적용해 추가 기소했다. 곽 전 의원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에게서 하나은행의 대장동사업 컨소시엄 이탈 방지를 위한 청탁을 받고, 그 대가를 병채 씨의 성과급으로 꾸며서 수수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곽 전 의원에게는 거의 같은 사실관계에 대해 범죄수익은닉 혐의를 적용하고, 이전에는 기소하지 않았던 아들 병채씨에게는 특가법상 뇌물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 실제 50억 수령자인 아들이 아버지와 공모해 뇌물을 수수했다고 주장하는 우회로를 택한 것이다. 곽 전 의원이 무죄를 받은 후 항소심 법정에서 “왜 나만 1심 재판을 2번 받아야 하느냐”고 따진 배경이다. 재판부는 아들 병채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며 “하나은행이 성남의 뜰 컨소시엄에 잔류하도록 부탁하는 청탁 대가로 50억원을 받기로 약속했다거나, 부자가 뇌물수수를 공모했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재판부는 “곽병채가 곽상도의 의사연락 하에 대리인으로서 금전을 받았다거나 실행행위를 분담해 공무원인 곽상도가 뇌물을 받은 것과 동일하게 평가하기 어렵고, 인정할 증거도 없다”고 지적했다. 알선수재와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함께 기소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곽 전 의원과 대장동 민간업자인 남욱 변호사의 만남을 주선하고 곽 전 의원이 50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는 걸 방조한 혐의다. 관련 건으로 곽 전 의원은 앞선 재판 1심에서 벌금 800만원을 선고받았다. ━ ‘1심 무죄’ 곽상도 뇌물 재판도 항소심 재개 전망 곽 전 의원의 뇌물 혐의 항소심은 이 사건과의 절차 중복을 막기 위해 2024년 7월 이후 멈춰 있다. 이날 곽 전 의원의 범죄수익은닉 혐의에 대한 선고가 나오면서 뇌물 혐의 항소심 재판도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곽씨 부자는 이날 무표정으로 재판부 선고를 들었다. 입술을 적시며 천장을 올려다보거나 바닥을 내려다보기도 했다. 공소기각 판결 후 곽 전 의원은 “아들이 받은 돈들이 저와는 무관하다는 게 2차에 걸친 재판에서 다 드러났기 때문에 저로서는 더이상 바랄 게 없는 판결”이라고 했다. 이어 “검사들의 행태를 이해하기 어렵다. 검사들에게 할 말이 많다. 이 사건은 항소할까, 안 할까 (궁금하다)”고 했다. 최서인([email protected])
2026.02.05. 23:37
[OSEN=최이정 기자] 배우 이범수와 통역사 겸 방송인 이윤진이 파경 2년 만에 이혼과 관련한 법적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범수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이범수 씨는 이혼과 관련된 법적 절차를 원만한 합의를 통해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충분한 협의를 거쳐 상호 간의 오해를 해소했으며, 앞으로는 자녀들의 부모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응원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혼 과정에서 일부 사실과 다른 추측성 보도 및 왜곡된 해석이 확산된 바 있어 이를 바로잡고자 한다”며 “이범수 씨와 관련한 추측성 보도는 사실이 아니고, 당사자 간 합의는 원만하게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향후 이범수 씨와 이윤진 씨, 그리고 가족을 향한 억측과 비난, 허위사실 유포를 중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속사는 자녀들의 안정과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결혼생활 및 이혼 과정에 대한 추가 언급이나 추측성 보도 자제”도 요청했다. 같은 날 이윤진 역시 SNS를 통해 직접 심경을 전했다. 그는 “약 15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이범수 씨와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하게 됐다”며 “혼인 기간 중 대화와 소통의 부재로 생겼던 오해를 풀고, 앞으로는 자녀들의 부모로서 서로를 존중하며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배우 이범수 씨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범수는 이윤진과 2010년 5월 재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2023년 12월 파경설이 불거졌고, 이듬해 3월 소속사가 이혼 조정 중임을 공식 인정했다. 이번 합의로 두 사람은 법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공동 부모로서의 관계를 이어가게 됐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이윤진 SNS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05. 23:34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는 3일 오후 1시(현지시각) 자메이카 총리 집무실에서 앤드류 호니스(Andrew Holness) 자메이카 총리를 예방하고, 한국동서발전이 관리하고 있는 가스복합발전소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금) 밝혔다. 권명호 사장은 이날 앤드류 호니스 총리와의 면담에서 자메이카 전력산업 현대화를 위한 한국동서발전의 그간 노력과 성과를 설명하고, 양국 간 에너지 분야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향후 지속 가능한 투자 여건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국동서발전은 2011년 자메이카 전력공사(JPS)의 지분 40%를 인수한 이후 현지 전력사업에 참여해 왔으며, 2019년부터는 194메가와트(MW)급 가스복합발전소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설비 투자와 운영 혁신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15여 년간 자메이카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인사말에서 “자메이카와의 신뢰 관계는 무엇보다 소중한 자산”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전력산업 구조 개편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든든한 에너지 파트너로서 자메이카 전력산업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앤드류 호니스 자메이카 총리는 “한국동서발전은 자메이카 전력산업의 안정적 운영과 현대화를 함께해 온 중요한 동반자”라며 “중요한 전환기를 맞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총리 예방에 앞서 같은 날 오전에는 자메이카 전력공사(JPS) 본사에서 허리케인 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10월 자메이카를 강타한 초강력 허리케인(멜리사)으로 인해 주거지 파손 등 큰 피해를 입은 자메이카 전력공사(JPS) 현지 직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성금은 피해 직원들을 위한 생필품 구매 바우처 제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다음날인 4일에는 자메이카 에너지 산업의 핵심인 자메이카 가스복합발전소를 방문해 발전소 운영 현황과 설비 상태를 점검했다. 권명호 사장은 이 자리에서 직원들에게 현장에서의 철저한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후 5일에는 허리케인 멜리사의 피해가 가장 컸던 지역인 몬테고베이에 위치한 자메이카 전력공사(JPS)의 사고대책본부(ICC, Incident Command Center)를 방문하여 피해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자메이카와의 에너지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자메이카 전력산업 현대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2026.02.05.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