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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정 “父는 성형외과 의사…새 엄마만 3명이었다 많이 맞아”[순간포착]

[OSEN=강서정 기자] 그룹 클레오 출신 채은정이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담담하게 털어놓았다. 최근유튜브 채널 ‘새롭게 하소서 CBS’에는 ‘1세대 걸그룹 ‘클레오’ 채은정, 저도 교회 다니는 여자랍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채은정은 가족사와 함께 어린 시절 겪은 상처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채은정은 먼저 어머니의 죽음을 떠올리며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셨지만 투병 기간이 너무 길어 이미 함께 살지 않은 지 오래였다”며 “큰 충격보다는 ‘일어날 일이 일어났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엄마는 암이었는데 발견이 늦어 치료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치료 대신 기도원으로 들어갔고, 나는 초등학교 1~2학년 때부터 같이 살지 않았다가 3학년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설명했다. 당시 아버지는 젊은 나이에 학업에 매진하고 있었다고. 채은정은 “아빠는 의사 공부를 하던 20대였고, 이후 유학을 떠나 6~7년을 공부했다. 그동안 나는 조부모님과 함께 지냈다”고 밝혔다. 이후 아버지의 재혼은 또 다른 상처로 남았다. 그는 “아버지가 어린 나이에 아내를 잃고 평생 공부만 하다 재혼을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실수가 있었다”며 “중학교 1학년 때 아빠가 모든 공부를 마치고 돌아왔는데, 너무 낯설었다. 그런데 돌아오자마자 바로 재혼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재혼 생활은 오래가지 못했다. 채은정은 “아빠와 새엄마 사이가 좋지 않아 1년 만에 이혼했다”며 “이후 두 번째 재혼이 내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줬다. 고등학생이 되며 가장 예민한 시기에 더 큰 갈등과 다툼이 이어지면서 아빠에 대한 마음도, 동생을 챙기는 마음도 닫아버렸다”고 털어놨다. 가정 내 갈등은 점점 깊어졌다. 채은정은 “아빠는 가정보다 병원 운영에만 매달렸고, 새 엄마는 나에 대한 미움이 많았다. 내 이야기를 좋지 않게 전해 아빠에게 혼나고, 많이 맞기도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채은정은 조부모의 사랑이 큰 버팀목이 됐다고 전했다. 그는 “할머니, 할아버지께 사랑을 많이 받았다. 원래 모든 일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성격도 아니다”라며 “한 번은 너무 힘들어서 ‘죽어버릴까’ 생각하며 9층 아파트 옥상에 올라간 적도 있었지만, 너무 아플 것 같아서 내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만큼 극단적으로 외롭다고 느끼지는 않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경제적으로는 부족함이 없었다. 어릴 때부터 물욕이 없었던 이유도 그 때문인 것 같다”며 “결핍 없이 자랐다고 생각한다”고 담담하게 정리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영상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25.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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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준, ‘화제성1위’ 손종원에 질투 폭발..“셀카에 팔로워 ‘10만명’씩 ↑” (‘냉부해’)[종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권성준이 손종원을 견제했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수준급 요리 실력과 미식 철학을 겸비한 박준면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손종원과 권성준은 ‘누가 다이닝 해줬으면 좋겠다’는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쳤다. 대결에 앞서 김성주는 “화제성 1위 순위가 발표되면서 권성준 셰프가 속이 말이 아니라고 하더라”라고 언급했다. 권성준은 “저 같은 경우는 ‘흑배요리사’ 1등을 하는 순간에도 화제성 10위 안에 못 들었다”라며 씁쓸해했다. 이에 윤남노는 “에드워드 리 셰프님이 다 가져갔다”라며 “점점 잊혀져 가고 있다”라고 놀렸다. 또 권성준은 휴대전화만 보다가 밤을 새웠다고. 그는 “제 질투의 대상이라서 이기고 있는게 딱 하나밖에 없었다. 제가 한국 요리사 중에 팔로워 수가 많았는데 오늘 새벽 1시 반에 손종원 셰프님이 1위로 역전하셨다”라고 털어놨다. 손종원이 “뭐. 네”라고 덤덤하게 반응하자 권성준은 “좀 좋아해 주세요. 높은 인별 팔로워 수 유지하기 위해 온몸 비틀기를 한다. 근데 우리 손종원 셰프님은 셀카 한번 올리면 팔로워 수가 10만명이 올라간다”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손종원은 “대한민국 어느 셰프도 셰프 팔로워 수 보는 걸 본 적이 없다”라고 신기하게 바라봤다. 급기야 권성준은 다른 셰프들의 팔로워 수도 분석했다며 녹화 기준 팔로워 수를 언급했다. 정호영과 박은영이 10만 명대로 제일 낮았고, 정호영은 “어쩐지 무시하더라”, 박은영은 “눈빛이 보니까”라고 놀렸다. 한편, 김성주는 “주제가 다이닝이다. 손종원 셰프가 다이닝 주제로 진 적이 없다”라고 알렸다. 이에 권성준은 “제가 손종원 셰프님의 업장을 가봤다. 분석을 이미 끝냈다.근데 손종원 셰프님은 제 가게 오신 적 없고, 별로 오고싶어 하지 않는 것 같다. 제가 더 유리하지 않을까”라고 도발했다. 김풍은 “손종원은 가만히 있는데 혼자 섀도 복싱하고 있다”라고 웃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6.01.25.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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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단속 요원에 사살된 미국인, 참전용사 돌보던 간호사였다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 이민단속 요원의 총격으로 사망한 미국인 남성 알렉스 제프리 프레티(37)는 참전용사들을 돌보는 중환자실 간호사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24일(현지시간) CNN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프레티는 미니애폴리스 재향군인(VA) 병원에서 약 5년간 중환자실 간호사로 근무하며 중증 환자 치료에 헌신해왔다. 부모는 성명을 통해 “프레티는 가족과 친구들을 깊이 사랑했고 간호사로서 자신이 돌보던 미국 참전용사들을 진심으로 아꼈다”며 “그는 이 세상에 변화를 만들고자 했지만 안타깝게도 자기 영향력을 직접 확인하지 못한 채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 미니애폴리스 VA 병원 감염내과 책임자인 디미트리 드레콘야 박사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프레티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살아온 선하고 친절한 청년이었다”고 했다. 프레티는 이날 미니애폴리스에서 여성 시위자에게 물리력을 행사하는 이민단속 요원들을 막아서다 몸싸움에 휘말린 뒤 총에 맞아 숨졌다. 미 국토안보부(DHS)는 현장에서 프레티로부터 권총을 확보했으며 요원들이 자기방어 차원에서 발포했다고 밝혔다. DHS는 “요원들이 무장을 해제하려 했으나 무장한 용의자가 격렬하게 저항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CNN은 자사가 확보해 분석한 영상을 토대로 연방 요원이 총격 직전 프레티의 권총을 제거했고 사실상 비무장 상태인 프레티에게 총격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거의 제압이 끝난 상태의 프레티를 겨냥해 5초 이내의 짧은 시간 동안 합쳐서 최소 10발이 발사됐다. 프레티는 미네소타주 법령을 준수한 총기 합법소유자로 확인됐다. 니애폴리스 경찰은 프레티에게 교통·주차 위반이 있을 뿐 범죄 전력이 없다고 확인했다. 프레티의 부모는 국토안보부의 설명에 강하게 반발하며 아들이 요원들에게 위협이 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행정부가 우리 아들에 대해 퍼뜨린 역겨운 거짓말은 개탄스럽다”고 했다. 지난 7일에는 이번 사건 현장에서 약 1.6㎞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미국인 여성 르네 니콜 굿(37)이 연방 이민단속 요원들의 총격에 사망했다. 프레티 가족에 따르면 프레티는 이 사건 이후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 단속에 반대하는 시위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장구슬.강대석([email protected])

2026.01.25.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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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행정통합 명칭 ‘광주전남특별시’ 가닥…주청사는 무안

광주시와 전남도, 양 시도 교육감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광주·전남 행정통합 명칭을 ‘광주전남특별시’로 하는 방안에 잠정 합의했다. 청사는 기존 광주시청과 전남도청(무안), 전남 동부청사(순천)를 활용하되, 주청사는 무안의 전남도청으로 두기로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지역 국회의원들은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들은 오는 27일 국회에서 다시 모여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잠정 합의안에 따르면 행정통합 특별법 초안에 담긴 대로 명칭은 ‘광주전남특별시’를 사용한다. 청사는 광주·무안·순천 등 3곳을 균형 있게 활용하되, 주된 행정 중심은 전남도청이 있는 무안으로 정했다.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간담회 이후 브리핑에서 “1차 가안으로 특별시 명칭은 광주전남특별시로 하고, 청사는 무안·동부·광주 등 3청사를 균형 있게 운영하되 주된 장소는 전남(도청)으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특별시장이 선출되면 근무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균형 잡힌 3곳이 있지만 주소 첫머리를 전남도청으로 유지한다는 대원칙 아래 주 장소를 전남(도청)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인사들이 있는 만큼 27일 다시 한 번 의견을 수렴해 깔끔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교육 분야와 관련해서는 통합 이후 교육감을 1명으로 선출하기로 했다. 김 의원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교육감을 선출하는 것으로 했다”며 “교원과 교육 공무원의 신분은 특별법에 인사 규정을 담아 보장하고, 학군은 현행을 유지하되 통합교육감이 재량권을 행사하도록 1차 합의했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도 브리핑을 통해 “공무원 인사와 관련해 불이익이 없도록 하고 종전 근무지 원칙을 적용하되, 예외 발생 우려를 없애기 위해 ‘보장한다’는 표현으로 문구를 수정해 특별법에 담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영혜([email protected])

2026.01.25.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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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5살 딸 외모에 솔직 고백..."엄마만큼 예쁘려면 좀 걸려" ('미우새') [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최지우가 무려 46세에 첫 출산을 했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딸의 외모에 대한 솔직하고 유쾌한 생각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25일 전파를 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최지우가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최지우는 “시험관을 하다가 포기하려는 찰나에 임신을 했다”며 간절했던 기다림 끝에 찾아온 기적 같은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늦깎이 엄마가 된 최지우는 동료 배우 김태희에게 육아 조언을 많이 구한다며, “아이들 발레학원도 같이 다닌다. 2년 육아 선배인 김태희가 아이들 옷도 물려주는 등 많은 도움을 준다”고 톱스타들의 소탈한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화제가 된 것은 딸의 외모에 대한 최지우의 거침없는 입담이었다. MC 신동엽이 “김태희 씨 딸은 당연히 예쁘겠죠”라고 운을 떼자, 모벤져스들은 최지우의 딸이 엄마를 닮았는지 궁금해했다. 이에 최지우는 “엄마만큼 예쁘려면 좀 걸리려나?”라고 장난스럽게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1.25.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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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준, 손종원 SNS 견제하더니..대결 신청 “가장 핫할 때 이겨줘야” (‘냉부해’)[핫피플]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권성준이 손종원과 요리 대결에 나섰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수준급 요리 실력과 미식 철학을 겸비한 박준면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박준면의 냉장고 속 재료가 공개된 가운데 셰프 대결을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로는 ‘잡채, 이기실 수 있겠어요?’, ‘누가 다이닝 해줬으면 좋겠다’가 나왔다. ‘흑백요리사2’에서 손종원의 명대사가 나오자 손종원은 부끄러워하면서도 “다이닝 주제가 나왔으니까”라며 ‘누가 다이닝 해줬으면 좋겠다’를 선택했다. 그러자 권성준은 손을 번쩍 들며 “저는 가장 빛나는 사람 옆에 존재하기 때문에”라며 “가장 핫할 때 이겨줘야 제가 뺏어먹을 수 있다”라고 야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권성준은 앞서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손종원의 인기를 견제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실제로 그는 손종원으로부터 SNS 팔로워 수를 추월당했고, 인기 셰프 순위에서 떨어졌다. /mint1023/@osen.co.kr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6.01.25. 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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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앞에선 웃더니.. '대충격' 부앙가, 'MLS 희대의 배신자'로 낙인? "구단이 이적 막았다" 파장 일파만파

[OSEN=노진주 기자] ‘흥부 듀오’가 해체 위기는 넘겼지만 드니 부앙가(31)가 LAFC 잔류를 열렬히 원했던 모양새는 아닌 것으로보인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의 헤르만 베르테라메(몬테레이) 영입이 임박한 가운데 LAFC의 스타이자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인 부앙가가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마이애미는 베르테라메 영입에 앞서 부앙가를 원했다. LAFC에 1300만 달러(약 189억 원)의 이적료를 공식 제안했다. 하지만 LAFC는 협상 없이 제안을 거절했다. 마이애미는 지난 시즌 MLS컵 정상에 오른 팀이다. 구단 역사상 첫 우승을 달성한 뒤 2연패를 목표로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르히오 부스케츠와 조르디 알바의 은퇴로 생긴 공백을 메우기 위해 세르히오 레길론을 영입했다. 타데오 아옌데도 완전 영입했고 파쿤도 무라와 데인 세인트클레어, 미카에우까지 품었다. 그리고 부앙가까지 원했다. 하지만 이는 실패로 돌아갔다. LAFC는 2027년까지 계약된 핵심 공격수 부앙가를 서부 컨퍼런스 라이벌로 보낼 수 없다는 판단이었다. 이에 마이애미는 선수 보강 계획을 수정, 몬테레이에서 뛰는 베르테라메를 대안으로 삼았다.  이적 무산 이후 부앙가의 반응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그는 한 팬의 게시물을 리트윗했는데, 그 내용은 '꿈에 거의 다다랐는데 구단이 막았네'였다. 이를 두고 다수의 매체는 자신의 이적을 막은 LAFC를 부앙가가 저격했다고 해석했다. 부앙가는 마이애미행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길 원했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부앙가는 LAFC 훈련에 합류해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손흥민과 함께 훈련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 LAFC 소셜 미디어 계정에 올리오기도 했다. LAFC 입장에선 부앙가를 지켜야 했다. 그가 없으면 한 시즌이 흔들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가봉 국가대표 공격수인 부앙가는 2022년 여름 프랑스 리그앙 생테티엔에서 LAFC로 이적한 뒤 빠르게 팀 주전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4시즌 동안 공식전 152경기 출전해 101골 42도움을 기록했다. MLS 무대에서 매 시즌 20골 이상을 책임지고 있다. 부앙가는 지난해 여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넘어온 손흥민의 합류로 더욱 살아나고 있다. 이른바 ‘흥부 듀오’로 불리며 팀 득점을 함께 책임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25.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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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당했지만’…피어엑스 박준석 감독의 믿음, “T1전 잘 싸웠는데 급해서 아쉽게 패배”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정글러와 서포터의 플레이 메이킹을 바탕으로 딜러들의 강점까지 어우러진 여우군단의 힘은 확실히 지난해에 비해 더욱 묵직하고 강했다. 우승후보 젠지와 난타전을 벌였던 피어엑스가 또 다른 우승 후보 T1과의 경기에서도 풀세트 명승부를 연출했다.  피어엑스 박준석 감독은 “잘 싸웠다”고 선수들을 격려한 뒤 “한 끗 차이에서 졌다”면서 선수단의 경기력이 상위권 경쟁력을 갖췄다고 자평했다.  피어엑스는 2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벌어진 2026 LCK컵 그룹 배틀 2주차 T1과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순조롭게 풀어가며 주도권을 잡았던 1세트 역전패가 아쉬웠다. 지난 22일 젠지전 패배에 이어 2연패.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박준석 피어엑스 감독은 “지난 젠지 경기처럼 잘 싸웠다고 생각하는데, 후반이 좀 아쉬웠다”라고 경기력을 총평했다.  전반적인 피어엑스의 경기력에 대해 박 감독은 “교전은 여전히 좋다고 느꼈다. 1세트 중반 천천히 했다면 승리했을 것 같다. 급하게 하면서 역전을 당했다”면서 “3세트 미드 정글 교전을 조금 더 잘했으면 이길 수 있었다. 사실 한 끗 차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디테일적인 아쉬움을 언급했다.  박준석 감독은 “다음 DN 수퍼스와 경기가 5전제 경기다. 5전제 경기에서는 다른 양상이 나올 수 있다. 우리가 더 잘한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해서 승리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25.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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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볶음에 복숭아 잼을?”..박준면, 셰프들도 경악한 레시피 공개 (‘냉부해’)[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박준면이 요리에 대한 실험 정신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수준급 요리 실력과 미식 철학을 겸비한 박준면의 냉장고 속 재료가 공개됐다. 이날 남편과 함께 사용 중인 냉장고에 박준면은 “남편의 흔적이 있다. 술 드시고 자꾸 편의점에서 이상한 걸 사오는 버릇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윽고 공개된 냉장고 안에는 각종 김치와 반찬들이 가득했다. 그 중 울외장아찌, 참치쌈장 등 특이한 반찬들이 있어 눈길을 끌었는데. 박준면은 참치쌈장에 대해 “쌈장, 땅콩버터, 참치, 참기름을 넣어서 만들었다. 이것만 먹어도 밥도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멸치볶음에 대해서는 “간장을 넣지 않은 멸치볶음이다. 마요네즈로 간을 했다. 굉장히 먹어보면 안 짜고 맛있다”라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준면표 멸치볶음을 맛 본 셰프들은 “맛있다”라고 칭찬했고, 박준면은 “마늘 기름도 넣어서 풍미가 괜찮지 않나. 간장을 안 넣는 게 비법이라면 비법”라고 뿌듯해했다. 이에 최현석은 “마늘 기름도 완전 킥이다”라고 평했다. 특히 박준면은 제육볶음 할 때는 복숭아잼을 넣는다고 밝혀 다시 한번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넣으니까 풍미가 좋더라. 대신 설탕을 안 넣는다. 복숭아잼만 넣으면 복숭아 향이 느껴진다”라며 평소에도 음식 실험을 해보는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6.01.25. 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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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 출산' 최지우, 육아 스승 김태희와 밀착 근황..."딸 옷도 받아 입히고 발레학원도 같이" ('미우새')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최지우가 무려 46세에 첫 출산을 했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톱스타 김태희와의 끈끈한 육아 우정을 공개했다. 25일 전파를 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최지우가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최지우는 최근 한 방송에서 “시험관을 하다가 포기하려는 찰나에 임신을 했다”며 힘들게 얻은 기적 같은 아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늦은 나이에 육아 전선에 뛰어든 최지우에게 가장 큰 힘이 되어준 이는 다름 아닌 배우 김태희였다. 최지우는 평소 김태희에게 육아 조언을 많이 구한다며 “2년 육아 선배인 김태희가 많은 도움을 준다. 아이들 발레학원도 같이 다닌다”라고 전해 톱스타 엄마들의 소탈한 일상을 짐작게 했다. 특히 “김태희가 아이들의 옷도 준다”며 옷을 물려받아 입힐 정도로 가까운 사이임을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김태희 씨 딸은 당연히 예쁘겠죠”라고 운을 뗐고, 모벤져스들이 최지우의 딸은 엄마를 닮았냐고 묻자 최지우는 “엄마만큼 예쁘려면 좀 걸리려나?”라고 재치 있게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지우히메’다운 미모 자부심과 딸을 향한 귀여운 농담이 섞인 답변이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1.25.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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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모두가 러·우크라 전쟁 종식에 집중해야"

교황 "모두가 러·우크라 전쟁 종식에 집중해야" (로마=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레오 14세 교황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재차 촉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5(현지시간)일 보도했다. 교황은 이날 삼종기도를 마친 뒤 러시아의 계속된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추위에 노출됐다며 "장기화한 적대 행위는 민간인들에게 점점 더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모든 사람이 전쟁을 끝내기 위해 노력을 집중해주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교황은 지난 9일 외교사절단과 만난 자리에서도 "전쟁이 다시 유행하고 전쟁의 열기가 가득 차 있다"라며 대화와 합의를 통한 평화를 강조한 바 있다. 최근 러시아의 에너지 시설 집중 공격으로 키이우 등 우크라이나 주요 도심의 혹한기 전력·난방공급이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다. 지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기준 키이우 아파트 건물 약 1천700동에 난방 공급이 차단된 상태다. 미국·러시아·우크라이나 당국자들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3자 회의를 열고 종전안을 논의 중이다. 지난 23일과 24일 각각 두차례 회의가 열렸지만 핵심 쟁점인 영토 문제에서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3차 협상은 이르면 다음 주 열린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민경락

2026.01.25. 5:26

‘김치 CEO’ 박준면, 김치 얼마나 맛있길래..“김혜수, 사업 추천해줘” (‘냉부해’)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박준면이 김치 CEO가 된 근황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박준면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박준면은 드라마, 뮤지컬에 이어 김치 사업을 시작했다며 바쁜 근황을 전했다. 김치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로 그는 “제가 원래 늘 김장 해서 먹었는데 지인들한테 나눠주다가 김혜수 선배님이 사업으로 해봐도 되겠다고 하더라. 어떻게 잘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나눠드리려고 한박스씩 갖고 왔다”라고 덧붙여 셰프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미 박준면 김치를 맛본 김영옥은 “얻어먹었는데 진짜 너무 맛있다. 정말 입에 쫙쫙 붙는다”라고 극찬했다. 김치의 비결에 대해 묻자 박준면은 “저는 어렸을 때부터 김치를 200~300포기 담궈먹는 집이었다. 각종 장도 담가 먹는 집이어서 미식 조기교육이 됐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6.01.25.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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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동갑내기 권상우와 같은 빌라 주민..."어제도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다" ('미우새')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최지우가 '천국의 계단'에서 호흡을 맞췄던 권상우와 이웃사촌으로 지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25일 전파를 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최지우가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최지우는 새해라고 선물로 떡을 가지고 등장했다. 미모가 변함이 없다는 말에 “아니에요”라며 미소를 지었다. 일본에서는 ‘천국의 계단’과 ‘겨울연가’가 여전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최지우는 “겨울만 되면 항상 재방송으로도 나온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일본에 가면 아직도 많이들 알아볼 거 같다는 질문에 최지우는 “어르신들은 기억해준다”라며 젊은 친구들은 잘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미모가 여전하다는 말에 최지우는 "그땐 더 예뻤어요 어머니"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권상우와 같은 빌라 주민이라는 최지우는 “이웃주민이다. 어제도 우연히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다. ‘너 영화 개봉하더라?’(라고 해서) ‘너도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동갑내기 친구라고. 일주일 차로 영화가 개봉한다는 최지우는 “둘 다 잘 돼야 하지만 당연히 제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email protected] [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1.25.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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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경호원들 피 토해"…마두로 체포때 쓴 비밀 신무기 정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부부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미군이 ‘디스컴버뷸레이터’(Discombobulator)라는 무기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공개된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 무기를 언급하며 “(적의) 장비를 작동하지 않게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은 로켓을 전혀 발사하지 못했다”며 “그들은 러시아와 중국제 로켓을 갖고 있었는데 한 발도 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들어갔을 때 그들은 버튼을 눌렀지만 아무것도 작동하지 않았다”며 “그들은 우리를 상대로 모든 준비가 돼 있었다”고 했다. 다만 “디스컴버뷸레이터, 나는 이에 대해 말하면 안 된다. 말하고 싶지만”이라며 해당 무기에 대해 더는 자세히 설명하진 않았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일 마두로 생포 작전 성공 직후 기자회견에서 “(베네수엘라 수도인) 카라카스의 불빛은 우리가 지닌 특정 전문기술로 인해 대부분 꺼졌다”며 미군이 사이버 공격이나 기타 기술적 역량을 활용해 카라카스의 정전을 유발했다고 설명했다. 뉴욕포스트는 또 지난 10일 미군의 베네수엘라 공습 현장에서 미군이 정체불명의 첨단 무기를 사용해 마두로 대통령 측 경호원들을 무력하게 만들었다는 경호원의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다. 익명의 마두로 대통령 경호원은 “경계 근무 중 갑자기 모든 레이더 시스템이 작동을 멈췄다”며 “하늘 위로 수많은 드론이 비행하기 시작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알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잠시 후 미군이 투입됐는데 총보다 강력한 무언가로 무장하고 있었다”며 “미군은 빠르고 정확하게 사격했다. 어느 순간 그들은 무언가를 발사했는데 ‘매우 강력한 음파’ 같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갑자기 머릿속이 터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일부 경호원은 코피가 나기 시작했고 몇 명은 피를 토했다”며 “음파 무기인지 뭔지 모를 공격을 받고 나선 바닥에 쓰러져 제대로 서 있을 수도 없었다”고 했다. 장구슬([email protected])

2026.01.25.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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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공항 화장실서도 주사 맞아” 전 매니저 ‘그알’에 폭로…주사이모 “악마의 편집”[Oh!쎈 이슈]

코미디언 박나래를 둘러싼 이른바 ‘주사 이모’ 논란과 관련해, 공항 화장실, 차량, 촬영장까지 이어졌다는 주사 시술 정황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다만 당사자로 지목된 A씨 부부는 불법 의료 행위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따르면, 박나래의 전 매니저 최 씨는 A씨가 여러 장소에서 링겔과 주사를 놓는 장면을 직접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최 씨는 “공항 화장실에서도 맞으려 했고, 차 안과 세트장 대기실 등에서도 주사를 맞았다”며 “여러 약을 섞어 주사기 5~6개를 만들어 허벅지, 팔 등 여러 부위에 놓는 걸 봤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해당 진술을 토대로 의료 행위가 최소 30회 이상 이뤄졌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방송에서는 예능 촬영 뒤 술자리를 가진 다음 날, 복도에서 링겔을 맞고 있던 상황도 언급됐다. 최 씨는 제작진이 이를 제지하자 A씨가 “‘방송사 사장을 안다’며 소리를 지르고 30분 넘게 실랑이가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그알’은 문제의 약물 목록에 대해 전문가 자문을 거쳐 일부가 향정신성의약품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의료 전문가는 “식욕억제제로 분류되는 향정신성 의약품은 부작용 위험이 커 처방과 관리가 매우 엄격하다”며 “처방 없이는 구할 수 없고 마약류 관리 시스템을 통해서만 유통된다”고 설명했다. 법률 전문가 역시 A씨의 행위가 사실로 인정될 경우 의료법이 아닌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법 적용 가능성을 언급했다. “2년 이상의 징역형이 가능하고, 여죄가 있을 경우 5년 이상 중형도 선고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의료 행위를 받은 당사자에 대한 직접 처벌 규정은 없지만, 향정신성 의약품을 불법 소지·투약한 경우에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형”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박나래와 A씨, 전 매니저 등은 마약류 관리법 및 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발돼 수사를 받고 있다. 박나래 측은 그간 “의사 면허가 있는 인물에게 영양제 주사를 맞았을 뿐”이라며 불법 의료 의혹을 부인해 왔다. 한편 방송에서 만난 A씨의 남편 B씨는 정반대 입장을 내놨다. 그는 “우리는 ‘주사 이모’가 아니다. 진짜 주사 이모는 따로 있다”며 “한국에서 의료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집에서 발견된 의료기기에 대해서도 “A씨가 중국 내몽골 바오강의원 한국 성형 센터장으로 근무하던 당시 사용하던 약품”이라고 해명했다. 박나래의 주사이모로 알려진 A씨는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후 25일 오전 자신의 SNS에 “’그것이 알고싶다’ 결국엔 팩트는 없고 또 가십거리..’궁금한Y’에서 좀 더 업그레이드 버전”이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분명 남편하고 대화를 인터뷰한 것처럼 짜집기 하지 말라고 했는데, 또 몰카 써서 악마의 편집하고, 제보자가 ‘성형외과 전문의 아니라고 하니 그건 또 의사라고 자막처리 수정하고, 12월 한 달 내내 전화, 문자, 집으로 매주 찾아오시더니, 1월 1일 새해 아침까지 찾아와 괴롭히고, 온 집안을 뒤집어 놓고 경찰까지 출동하게 하더니”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A씨는 “그만 괴롭히라고 당신들 때문에 1월 1일 충격으로 자살까지 했었다고, 남편이 ‘제발 그만 좀 하라고 유서’까지 보내준 걸 또 이용해서 방송에 내보내다니”라고 덧붙였다. A씨는 “PD! 당신이 한 행동은 죽다 겨우 살아난 사람의 부탁을 또 시청자의 알권리라고 포장해서 방송을 이용한 당신은 살인자야!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환자들의 고통을 알기나 해? 난치병에 영구장애 판정까지 받은 나에게 멀쩡하다고?”라고 덧붙이며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을 향한 분노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 A씨 장문의 글과 함께 공황장애, CRPS 진단이 적힌 의료 소견서로 보이는 사진을 첨부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박나래 SNS, 방송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25.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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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좋남’ 손종원, 하다하다 눈 색깔로도 ♥홀렸다..박준면 “호수 같아” (‘냉부해’)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박준면이 손종원 셰프에게 푹 빠졌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박준면이 손종원을 향한 팬심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종원은 박준면이 “콧물이 나온다”고 휴지를 찾자 옆에서 휴지를 챙겨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또 손종원은 팬심을 드러내며 “영상으로만 보다가 혹시나 괜찮으시면 실제로 좋아하는 곡 한 곡만 불러주실 수 있냐”고 부탁했다. 이에 박준면은 “요즘에 공연하고 있는 ‘맘마미아’의 ‘댄싱퀸’ 불러드리겠다”라며 즉석에서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때 박준면은 노래를 부르며 손종원에게 플러팅을 했고, “제가 옆에서 보니까 눈 색깔 특이하시다. 굉장히 사람을 홀리게 하는 색”이라고 전했다. 김성주는 “푹 빠지셨네”라고 했고, 박준면은 “눈이 약간 호수같다고 할까. 실제보 보니까 눈이 깊으셔서”라고 설명했다. 이에 최현석은 “조심해야 할 것 같다. 눈이 너무 깊어서 익사하겠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6.01.25.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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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이해찬 별세에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역사 큰 스승 잃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국무총리를 지낸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별세 소식에 “대한민국은 오늘 민주주의 역사의 큰 스승을 잃었다”며 애도의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고인의 별세 소식에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대한민국을 대표해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고인에 대해 “격동의 현대사 속에서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고 확장하기 위해 일생을 바치셨다”며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던 청년의 기개는 국정의 중심에서 정교한 정책으로 승화됐다”고 했다. 이어 “시대적 과제 앞에서 원칙과 소신을 굽히지 않으면서도, 안정과 개혁을 조화롭게 끌어내는 탁월한 지도력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언급하며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새로운 국가 비전을 제시하며 수도권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적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남북관계와 통일 비전에 대해서도 “통일을 향한 확고한 신념으로 평화의 길을 모색하셨던 수석부의장님의 뜻을 되새겨본다”며 “함께 이루고자 했던 꿈을 완성하지 못한 채 떠나보내야 하는 아쉬움은 말로 다 할 수 없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강물은 굽이쳐도 결국 바다로 흘러가듯, 그토록 이루고자 하셨던 민주주의와 평화통일, 그리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향한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남겨주신 귀한 정치적 유산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수석부의장님, 이제 모든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시고 영면하시길 기원한다”며 거듭 애도의 뜻을 표했다. 민주평통에 따르면 이 수석부의장은 이날 베트남에서 오후 2시 48분(현지시간) 영면에 들었다. 이 수석부의장은 지난 22일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찌민을 방문했다. 다음날인 23일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긴급 귀국 절차를 밟다가 베트남 공항에서 호흡 곤란을 일으켜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심근경색 진단을 받은 이 전 총리는 스텐트 시술 등을 받았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 與 “이해찬 애도 집중…정청래 조문객 맞이” 한민수 당대표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화운동의 상징이자 민주당의 큰 어르신이셨던 이 상임고문의 별세에 모든 당원과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애도 기간 필수 당무를 제외하고 애도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비서실장은 “정청래 당대표는 장례기간을 민주당의 애도의 시간으로 정하고 각 시도당에 빈소를 설치해 당원과 시민, 국민께서 조문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며 “전국 지역위원회에는 이 상임고문을 추모하는 현수막을 게첩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어 “빈소가 마련되는 대로 정 대표가 직접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며 오는 27일 오전 6시 45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이 상임고문님을 직접 맞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 상임고문은 현재 베트남 국군병원으로 이송돼 병원 냉동 보관실에서 염을 마친 뒤 가족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후 항공 운반용 관에 안치돼 베트남 26일(현지시간) 오후 11시 50분(한국시간 27일 오전 1시 50분) 대한항공 편으로 귀국한다. 빈소는 서울대병원에 마련된다. 한영혜([email protected])

2026.01.25.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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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났는데 어떡해"..김승현母, 남편 은퇴에 돈 걱정하다 악플 [핫피플]

[OSEN=하수정 기자] 배우 김승현의 모친이 남편의 은퇴에 돈부터 걱정하다가 뜻하지 않은 악플을 받았다. 25일 '광산김씨패밀리' 채널에는 '백옥자 씨가 나이 69살 먹고 개명을 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김승현의 아내 장정윤 작가는 "어머니 저번 영상 보셨냐. 아버님 은퇴하는 영상 유튜브에 올라갔는데 댓글 보셨냐?"고 물었고, 시어머니 백옥자는 "댓글 안 좋게 나왔냐. 욕했냐"고 걱정했다. 장정윤 작가는 "아버님 이제 은퇴하시는데 '고생하셨다', '수고하셨다'는 말도 안 하고, 어머님이 '그럼 앞으로 돈은 어떻게 하냐?'부터 말해서 (사람들이) 그걸 뭐라고 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승현의 아버지는 조만간 50년 가까이 했던 일을 관두고 은퇴하겠다며 선언했고, 이에 아내 백옥자는 "그것도 돈이다. 돈이 있어야 들어가는데 어떻게 맨손으로 들어가냐. 여태 대출갚고 있다"며 생계부터 걱정했다. 장정윤 작가는 "아버님이 염색을 안 해서 (백발이라) 사람들이 보기에 안 돼 보이셔가지고, 사람들이 아버님이 안 됐다고 한다. 어머님이 상대적으로 예쁘시니까"라며 웃었다. 이에 시어머니 백옥자는 "난 사람들이 고생해도 고생 안 한 사람같이 보인다고 한다"며 "그럼 어떻게 하라고 타고난 게 이런데"라며 억울해했다.  며느리 작정윤 작가는 "새해에는 아버님한테 말씀을 다정하게 해보면 어떠냐?"고 제안했고, 아들 김승현도 "내가 알려드리겠다. 여보옹~ 식사하러 오세요"라며 직접 선보였다. 이에 김승현 엄마는 질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재도전한 김승현 어머니는 "언중 씨 이리오세요 식사하세요"라고 했고,  아버지는 "이 사람아 '언중 오빠' 그래야지"라고 요구했다. 이에 어머니는 "오빠 같이 생겨야 오빠라고 그러지"라고 다시 한번 발끈해 웃음을 선사했다.  광산김씨 가족들은 둘러 앉아 새해맞이 떡국을 먹었고, 김승현의 부모는 더 다정하게 지내겠다고 약속했다. 며느리 장정윤은 "어머님 이름을 '백다정'으로 바꾸시는 게 어떠냐? 어머님은 모든 게 완벽하시니까 말만 다정하게 하시면 된다"고 했다. 이때 김승현 아버지는 아내의 손을 꼭 잡았고, 며느리는 "그 틈을 놓치지 않으시고 아버님은 손 한번 잡으시려고 한다"며 웃었다. 마지막으로 김승현의 아버지는 "은퇴 후 옥자 씨하고 자주 나올테니까 잘못한 건 잘못하고, 잘한 건 잘했다 해주고 댓글도 달아줘라. 옥자 씨하고 새롭게 재밌게 다가가려고 하니까 많이 격려해달라"고 덧붙였다. 어머니 역시 "새해가 말띠의 해라고 하는데 말처럼 열심히 달리고 가정이 행복하시길 바란다. 그리고 건강이 제일이다. 새해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광산김씨패밀리'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25.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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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잘하는 거 하나도 없다…이재용, 2년째 ‘정신 재무장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해 초에 이어 올해도 벽두부터 2년 연속으로 ‘위기론’을 꺼내 들었다. 지난해엔 반도체 실적 부진 속에서 ‘사즉생(死卽生)’ 각오를 독려했다면, 이번엔 인공지능(AI)발 반도체 초호황이 예견된 가운데 자만을 경계하고 기술 개발에 매진해야 한다는 경고 메시지다. 그것도 더 맵고 강렬한 ‘직설 화법’이었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이달 20일부터 경기도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임원 대상 세미나를 진행 중이다. 다음 달 말까지 전체 2000여 명의 계열사 임원을 호출해 ‘정신 재무장’을 강조하는 자리다. 지난해엔 ‘삼성다움 복원을 위한 가치 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 “연타석 얻어맞을 수 있다” 위기감 참석자들은 지난해보다 질문이 더 집요해졌고, 내용도 보다 구체적으로 바뀌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지금 잘하고 있다고 착각하지 말자’는 수준의 직설적인 문제제기가 있었다고 한다. 교육에 참석했던 A임원은 “‘29일 SK하이닉스가, 30일(한국시간)엔 애플이 경영 실적을 공개한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반도체와 스마트폰에서) 연타석으로 얻어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며 “강의장 분위기는 한마디로 ‘바보야. 지금 삼성이 잘하는 거 하나도 없다’였다. 내내 정적 속의 긴장 그 자체였다”고 말했다. ‘원천 기술을 확보한 미국, 무서운 기세로 밀어붙이는 중국 사이에서 잘하는 게 없다’는 지적도 담겼다. 실제로 교육 영상에는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이 2007년 언급한 ‘샌드위치론’이 소환됐다. 미국·일본의 기술에 밀리고, 중국의 가격 공세에 밀려 설 자리를 잃을 수 있는 구조를 짚은 것이다. AI 시대에는 중국의 진격이 더 무섭다는 인식도 깔렸다. ━ “TV ‘세계 1위’ 빼앗기는 건 시간 문제” 조직문화 쇄신 필요성에 대한 직설적인 지적도 이어졌다. 가령 ▶품질 문제를 알면서도 관행적으로 눈감는 분위기는 아닌지 ▶실패를 두려워 해 도전을 머뭇거리지 않는지 ▶AI 기술을 보유하고도 활용도는 왜 이렇게 낮은지 등이다. 임원들 사이에선 ▶중국 TCL와 일본 소니가 합치면 삼성의 ‘20년 연속 TV 1위’를 빼앗기는 건 시간문제다 ▶(SK하이닉스와 견줘) 우리가 진짜 1등인가,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 4)에선 앞설 수 있는가 같은 얘기가 오갔다고 한다. 이 회장의 메시지는 제3자가 내레이션하는 방식으로 전달됐다고 한다. 또 다른 참석자 B임원은 “영상을 통해 ‘숫자가 나아졌다고 자만할 때가 아니다.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이 회장의 현실 인식이 공유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에 대해 “사실상 이 회장의 신년사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어진 사장단 만찬도 무거운 분위기에서 마쳤으며, 특히 ‘숫자의 환상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는 다짐이 나왔다고 한다. ━ 숫자 착시 경계…사실상 이재용 신년 메시지 메모리 경쟁력에 힘입어 삼성전자는 올해 사상 최대인 100조원대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AI 반도체’로 불리는 HBM 기술력에서 SK하이닉스에 뒤처지며 ‘반도체 초격차’ 주도권을 내줬다고 평가받는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는 지난해 시장 점유율이 7%에 그쳤다. 세계 1위 TSMC(70%)와 격차가 10배로 벌어졌다. 올해 영업이익 100조원 전망치는 AI 열풍에 따른 ‘착시’이며, 근본적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이 회장의 경고가 나온 배경이다. 세미나에 참석한 임원들에게는 각자의 이름과 함께 ‘위기를 넘어 재도약으로’라는 문구가 새겨진 크리스털 패가 전달됐다. 지난해 크리스털 패에는 ‘위기에 강하고 역전에 능하며 승부에 독한 삼성인’이라는 메시지가 적혔다. 올해는 실행과 성과로 삼성의 저력을 다시 증명하자는 의미를 담았다는 평가다. ━ “초격차 회복, 관료주의 극복 과제” 송재용 서울대 석좌교수는 “전영현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장(부회장)이 ‘반성문’을 쓸 정도로 위기에 몰렸던 삼성의 지난해 최대 실적은 AI 업황 덕을 본 측면이 있다”며 “기술 초격차 회복, 관료주의 극복 등 구조적 과제는 여전한 상황에서 이 회장이 절박한 메시지를 내놓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기찬 가톨릭대 명예교수는 “사법 리스크 등 경영환경 제약 속에서 이 회장은 수치와 관리 지표에 의존하는 경향을 보일 수밖에 없었다”며 “이 과정에서 조직의 도전 의지와 실험 문화가 위축된 측면이 있다. 이제는 숫자를 넘어 사람과 조직의 창의성을 얼마나 끌어올리느냐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영근.김수민([email protected])

2026.01.25.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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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부터 승부차기 대비했다" 이민성호, 방관 논란은 '오해' 해명..."GK 황재윤한테 선택지 준 것"[오!쎈 인천]

[OSEN=인천공항, 고성환 기자] 이민성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대표팀 감독이 일각에서 제기된 '승부차기 논란'은 오해라고 설명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일정을 마치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귀국했다.  우승을 목표로 떠났던 대표팀이지만, 웃으며 돌아오지 못했다. 이번 대회 최종 성적은 4위. 4강에 진출한 만큼 아주 나쁜 결과라고 볼 수는 없지만, 과정 면에서 아쉬움이 많았다. 이민성호는 조별리그에서 2028 로스엔젤레스(LA) 올림픽에 대비해 21세 이하 선수들로 팀을 꾸린 우즈베키스탄에 0-2로 완패하는 등 1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탈락 위기에 몰리기도 했지만, 최종전에서 레바논이 이란의 덜미를 잡아준 덕분에 조 2위로 힘겹게 8강에 올랐다. 이민성 감독의 말대로 '하늘이 준 기회'를 얻은 한국은 8강전에서 호주를 2-1로 꺾었다. 후반 막판 터진 신민하(강원FC)의 헤더 극장골로 짜릿한 승리를 챙기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4강에서 두 살 어린 일본을 만나 0-1로 패하며 결승행이 좌절됐다. 특히 전반전 슈팅 숫자에서 1-10으로 압도당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남겼다. 무엇보다 마무리가 너무나 좋지 못했다. 한국은 3·4위전에서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에 승부차기 끝에 패배하며 4위로 대회를 마감, 유종의 미도 거두지 못했다. 후반전 상대가 퇴장당했으나 신민하의 극적인 동점골로 겨우 기사회생했고, 연장전에서 추가 득점을 만들지 못하며 승부차기에서 6-7로 패했다. 승부차기를 두고도 비판이 나왔다. 이번 대회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골키퍼 황재윤(수원FC)이 상대 킥 방향을 한 번도 읽지 못했기 때문. 그는 1번 키커부터 6번 키커까지 줄곧 오른쪽으로 몸을 날렸지만, 베트남 선수들은 전부 반대로 찼다.  그리고 한국은 7번 키커 배현석의 슈팅이 막히며 패배 위기에 몰렸다. 그러자 황재윤은 전력을 바꿔 왼쪽으로 뛰었지만, 베트남도 이 심리를 정확히 읽어 킥 방향을 바꿨다. 사실상 7번 찍어서 7번 모두 빗나간 셈. 결국 한국은 씁쓸히 무릎 꿇고 말았다. 경기 후 황재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과글을 게시했다. 그를 향해 거센 비판과 비난 메시지가 쏟아진 것으로 보인다. 몇몇 팬들이 선수 개인 한 명에게로 패배의 책임을 돌리려 한 것.  그러자 황재윤은 "먼저 감독님 코치님께 지시받은 건 전혀 없었다. 저의 온전한 잘못"이라며 "해주시는 모든 말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다. 죄송하다"라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황재윤은 약 4시간 뒤 다시 해명글까지 올렸다. 그는 "저의 글에 오해로 연락을 많이 받았다. 지시가 없었다는 말의 뜻은 승부차기 방향 선택은 온전한 저의 선택이었다는 말"이라며 "제 선택이었기 때문에 비난과 비판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단 한 번의 패배로 지나치게 가혹한 무게를 짊어지고 있는 황재윤이다. 그는 불과 지난해 수원FC 소속으로 프로 데뷔한 신예 골키퍼로 10월 K리그1 영플레이어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린 재목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홍성민(포항)에게 골문을 내주고 준결승까지 벤치에서 대기하다가 최종전에서 처음 선발 출전했다.  황재윤의 글이 업로드된 이후 팬들 사이에선 대표팀 코칭스태프가 안일하게 준비했다는 비판도 나왔다. 그의 사과글 중 '지시받은 건 전혀 없었다'라는 문구가 벤치에서 아무 지시도 하지 않고 그저 방관했다는 이야기로 자칫 잘못 해석될 수 있기 때문.  이민성 감독은 논란에 대해 "8강전부터 승부차기에 대비했다. 황재윤 선수의 소셜 미디어 글 때문에 그런 것 같다. 우리도 몰랐던 부분"이라며 "저희가 두 선수는 승부차기 하는 부분을 알았지만, 그 두 선수가 교체로 나갔다. 또 웬만하면 골키퍼 본인한테 선택지를 준다. 저희가 '어느 방향으로 뛰어라' 그런 코칭은 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 역시 취재진에게 대표팀에선 승부차기에 대비해 미리 상대를 분석했고, 자료도 갖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종 선택은 수문장 황재윤에게 맡겼다는 것. 벤치 차원의 조언은 당연히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직접 골문 앞에 서는 골키퍼가 방향을 결정했다는 이야기로 풀이된다. 한편 이민성 감독은 귀국 현장에서 잘 된 점과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그는 "모든 리뷰가 끝나지 않았고, 지금 정신이 없는 상태다. 협회와 위원장하고 리뷰를 끝낸 뒤 전체적으로, 포괄적으로 배포해 드리는 게 나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U-23 대표팀은 3월 A매치와 6월 A매치 기간 소집돼 손발을 맞출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1.25.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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