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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올리비아 핫세'인 걸 아네..한가인 "닮았다고" ('자유부인')

[OSEN=김수형 기자]'배우 한가인이 아이들과의 일상 속에서 벌어진 ‘미모 에피소드’를 전하며 웃음을 안겼다. 22일 유튜브 채널 '한가인 자유부인'에는 ‘한가인이 4시간 달려간 목포 현지인 찐맛집 TOP3 (꼭 가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가인은 맛집 탐방과 함께 자연스럽게 가족 이야기를 풀어놨다. 한가인은 “첫째가 메이크업한 나를 보더니 ‘엄마 AI 같아. 너무 예쁜데 어떻게 한 거야?’라고 하더라”며 웃었다. 이어 “여자아이라 그런지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다”며 “그래서 화장한 상태로 있다가, 화장 지우고 회식도 갔다”고 말해 현실 엄마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 최근 아이들과 함께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을 보던 중 있었던 일도 전했다. 한가인은 “아이들이 갑자기 여자 주인공이 엄마 닮았다고 하더라”며 “제가 데뷔했을 때 올리비아 핫세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그걸 아이들이 이야기하니까 너무 신기했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아이들 눈이 정말 정확하다. 올리비아 핫세를 어떻게 알았을까”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한가인 역시 “그래서 더 놀랐다”며 공감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들이 엄마 미모를 객관적으로 증명”, “AI 같다는 표현 너무 요즘 아이들답다”, “올리비아 핫세 닮았다는 말 여전히 유효”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email protected] [사진]'유튜브'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1.22. 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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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겨울의 빛’ 제목처럼 차분한 포토타임 [O! STAR]

[OSEN=이대선 기자]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겨울의 빛'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겨울의 빛’은 추운 겨울의 끝에서 따뜻한 빛을 마주한 열여덟 소년의 시간을 담은 웜메이드 성장 드라마로, 가족의 무게를 짊어진 채 어른을 잠시 유예한 한 소년의 겨울나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현서 감독, 배우 성유빈, 강민주, 임재혁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지형준 기자 /[email protected] 이대선([email protected])

2026.01.22.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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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AI 로봇 나오면 안세영과 같을거야" 中도, 인도 전설 극찬에 공감

[OSEN=강필주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4)의 독주가 2026년 새해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인도 전설의 탄성이 관심을 모았다.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지난 18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인도 오픈(슈퍼 750)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왕즈이(26, 중국)를 2-0(21-13, 21-11)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안세영은 새해 첫 대회였던 말레이시아 오픈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에 오르며 시즌 2관왕을 달성했다. 11차례 우승과 승률 94.8%라는 경이로운 기록, 단일 시즌 최초 상금 100만 달러를 돌파한 2025년의 대업이 이어지는 흐름이다.  이에 중국 포털 '소후'는 인도 '인디언 익스프레스'를 인용, "안세영은 어떻게 이토록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가? 그는 다른 여자단식 선수들에게 분명한 위협으로 떠올랐다"고 인정하며 공감을 나타냈다. 이어 "세계 랭킹 2위 왕즈이를 상대로 마치 제재를 가하듯 가볍게 제압했고, 단 43분 만에 압도적인 스코어로 승리를 거뒀다"고 혀를 내둘렀다.  인디언 익스프레스에 실린 아파르나 포팟(48)의 인터뷰를 인용하기도 했다. 포팟은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인도를 대표하던 배드민턴 전설이다. "스코어를 봤나?"라고 입을 연 포팟은 "세계 2위와의 경기였다. 예전부터 안세영의 발놀림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침착한 성격이었다"면서 "그런데 지금 경기를 보면, 코트 위에서 보여주는 뛰어난 집중력과 자기 통제력이 가장 놀랍다"고 강조했다.  이어 포팟은 "제한된 샷이나 기술을 사용해야 할 때, 자기 통제력을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코트 위에서 거의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선수일수록, 자신의 플레이를 그렇게 철저하게 고수하려면 더 강한 자기 통제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상대 선수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이유는, 안세영이 다양한 방식으로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공격 옵션이 매우 풍부하지만, 매번 모든 공격 기술을 다 보여주지는 않는다"고 놀라워했다. 포팟은 "안세영은 상황에 따라 속도를 조절할 수 있고, 필요하면 템포를 늦출 수도 있다. 코트 위에서 거의 마음대로 경기를 운영한다"면서 "하지만 가장 근본적인 것은 그녀가 항상 올바른 선택을 한다는 점이다. 매 경기마다 그렇게 한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라며 극찬을 이어갔다. 특히 포팟은 "만약 누군가 배드민턴 경기 상황을 시뮬레이션하고, 주어진 순간에 가장 적절한 샷이 무엇인지 분석하는 인공지능(AI) 로봇을 만든다면, 아마도 80%의 경우 안세영이 랠리 중 선택한 샷이 그 모델의 선택과 일치할 것"이라며 "그녀는 항상 옳은 선택을 하는 능력을 타고 났다"고 강조했다.  이미 베테랑 커스티 길모어(33, 스코틀랜드) 역시 "안세영은 한 세대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믿기지 않는 선수"라며 "여러 면에서 그녀는 기계 같다. 로봇이다. 어떻게든 이길 방법을 찾아내고, 그걸 끝까지 밀어붙인다. 그녀는 정말 세대를 거쳐 연구돼야 할 선수"라고 극찬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대한배드민턴협회/BADMINTON PHOTO, BWF 소셜 미디어.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1.22.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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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민주당이 정청래 개인 것인가…연임 위한 포석”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22일 정청래 대표의 조국혁신당 합당 제안과 관련해 “연임을 위한 포석 아닌가란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 대표의 합당 제안을 두고 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의 공개 반발이 확산하는 양상이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JTBC ‘이가혁 라이브’에 출연해 “누가 이익을 얻나 생각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합당 제안 사실을 언제 알았느냐는 질문에 “오늘 아침 (정 대표의) 기자회견 직전”이라며 “너무 큰 스트레스를 한 번에 받았다. 이 당이 정 대표 개인의 것인가 (생각이 들었다)”고 거듭 비판했다. 이어 “전당원대회를 열어 (합당 의사를) 직접 물어보고 진퇴를 묻는 것이 맞다”며 “재신임을 묻는 상황으로 가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정 대표가) 당원 주권주의라 하지 않았나. 당원 의견 수렴도 없었고, 최고위원들은 당원을 대변해 선출한 사람인데 일언반구 논의가 없었다”며 “일종의 날치기였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 최고위원은 조국혁신당을 향해서도 “당내 연임 포석에 대한 여러 의구심이 있고 복잡한 문제가 있어 혁신당이 섣불리 끼는 건 그 당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 강득구·황명선·이언주 최고위원 “기자회견 20분전 회의” 앞서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예정에 없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혁신당에 합당을 제안했다. 이후 이 최고위원을 비롯해 강득구·황명선 최고위원이 공개 반대 입장을 밝히는 등 지도부 내부 반발이 잇따랐고, 소속 의원들의 비판도 이어졌다. 복수의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정 대표는 기자회견을 불과 20분 앞두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했다. 이 과정에서 한병도 원내대표 역시 합당 제안과 관련한 사전 설명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득구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당대표는 본인의 결단이라고 했지만 그 결단에 이르기까지 지도부 논의 과정은 전혀 없었다”며 “당의 중차대한 결정에 최고위원인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는 사실에 낭패감을 넘어 무력감과 자괴감을 느낀다”고 적었다. 황명선 최고위원도 “최고위원들마저 오늘 아침 갑작스레 소집된 비공개 최고위원회에서 통합 소식을 처음 접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추진 과정의 문제가 드러난다”며 “당원주권시대에는 합당도 ‘민자당식 깜짝쇼’가 아니라 투명하고 공개적인 논의와 검증을 거쳐 정당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의원들의 반발도 이어졌다. 김용민 의원은 “당의 운명을 결정할 합당이라는 중대 의사결정을 사전 논의나 공감대 형성도 없이 추진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당대표 혼자 결정할 일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장철민 의원 역시 “최고위원들도 기자회견 20분 전에 알았고, 국회의원들도 뉴스를 보고서야 합당 추진을 알았다”며 “당의 운명을 이렇게 깜짝쇼로 진행할 수는 없다”고 했다. 한준호 의원은 “합당은 당원에게 충분한 설명, 숙의 과정과 동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이날 서울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예정했던 전현희 의원은 일정을 미루고 “진정한 당원주권정당이라면 합당은 당원들의 의견수렴과 숙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영혜([email protected])

2026.01.22.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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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마지막 한국 선수도 사라지나" 황희찬 PSV 이적설 재점화...울버햄튼도 매각 관심

[OSEN=이인환 기자] 황희찬이 떠날까.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핵심 전력 최대 3명을 한꺼번에 잃을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1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이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 최대 3명의 핵심 선수를 잃을 수 있다”고 전했다. 매체가 지목한 이름은 황희찬과 요르겐 스트란드 라르센, 마테우스 마네. 특히 황희찬에 대해서는 “PSV가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못 박았다. 단순한 관심 단계가 아니다. 네덜란드 명문 PSV 에인트호번이 실제로 움직이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현 시점에서 유일하게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남아 있는 한국 선수인 황희찬의 거취가 초대형 변수로 떠올랐다. PSV는 과거 박지성이 활약하며 이름을 알린 팀이다. 그 상징성까지 더해지며 ‘황희찬 PSV행’은 단순한 이적을 넘어선 카드로 읽힌다. 네덜란드 현지의 반응도 빠르다. 사커뉴스는 “PSV가 오래전부터 황희찬을 지켜봤고, 지난여름에도 관심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에는 이유가 더 분명하다. 공격진에 부상자가 속출하면서 즉시 전력감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이 매체는 “PSV가 황희찬 측근에게 문의했다”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물밑 접촉 가능성을 시사했다. FC 업데이트 역시 “공격수 줄부상으로 황희찬 영입을 검토 중”이라고 같은 결을 보탰다. PSV의 ‘긴급 상황’은 스쿼드에서도 확인된다. 리카르도 페피를 비롯해 알라산 플레아, 마이론 보아두 등 공격 자원에 연쇄 부상이 겹쳤다. 마르셀 브란즈 단장은 덴보스전 승리 후 “이적시장을 주시하며 팀에 도움 될 공격수를 찾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보강을 공식화한 발언이고, 그 후보군에 황희찬이 포함돼 있다는 해석이 자연스럽다. 황희찬의 고민도 깊어질 수밖에 없다. 울버햄튼은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기준 승점 8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며 강등 위기에 직면해 있다. 팀 분위기가 흔들리는 가운데, 황희찬 역시 절대적 선발로 보장된 존재는 아니다. 출전 시간의 기복이 반복될수록 이적설은 현실적인 선택지로 떠오른다. PSV가 보다 명확한 역할과 출전 시간을 제시한다면 마음이 흔들릴 여지는 충분하다. 구단의 태도도 변수다. 디 애슬레틱은 “울버햄튼이 적절한 제안이 들어올 경우 선수 매각에 열려 있다”고 전했다. 재정 균형과 리빌딩을 동시에 고민하는 강등권 팀에게 핵심 전력의 현금화는 언제든 현실이 될 수 있다. 다만 이 선택은 낭만만으로 판단할 문제는 아니다. 황희찬이 떠날 경우, 프리미어리그 1부 무대에서 한국 선수의 존재감은 사실상 사라진다. 양민혁과 김지수가 소속돼 있지만 임대 생활 중이다. 지금까지 황희찬이 ‘마지막 깃발’ 역할을 해온 상징성은 분명하다. 이적은 개인의 커리어 선택이지만, 그 파장은 결코 작지 않다. 겨울 이적시장이 본격화되며 황희찬의 이름이 더 크게 울릴 이유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22.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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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정지선에 뺏긴 ‘연예대상 인기상’..“배 아파” 솔직 고백 (‘옥문아’)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정호영 셰프가 정지선 셰프를 향한 질투를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시즌2 TOP4에 오른 정호영 셰프와 시즌1 우승자 권성준 셰프가 출연했다. 이날 주우재는 정호영에게 “‘KBS 연예대상’ 때 정지선 셰프님한테 인기상을 뺏겼다고 하셨는데”라고 물었다. 정호영은 “저는 사실 기대는 안 하고 갔는데 배는 많이 아프더라. 정지선이 받으니까 같은 셰프끼리”라며 “셰프 두명 앉아 있는데 정지선한테만 주니까 마음은 많이 아팠지만”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그러자 김숙은 “정셰프하면 정호영 셰프였다. 근데 이제 정셰프하면 이제 정지선인 줄 안다. 타이틀 뺏긴게 아쉬울 것 같다”라고 했다. 이에 정호영은 “‘흑백요리사’ 시즌1이 너무 잘돼서 정지선 셰프가 바쓰하고 그 뒤로 정호영은 완전히 날아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6.01.22. 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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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국제기구 됐다”…트럼프 ‘평화위원회’ 다보스서 헌장 서명식 개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평화위원회(Board of Peace)’ 헌장 서명식이 22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며 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트럼프가 유엔을 대신할 수 있는 기구로까지 언급해온 구상이 실제 국제기구의 형태를 갖추게 된 것이다. 이날 오전 11시 10분쯤 열린 서명식에는 몽골, 우즈베키스탄, 아랍에미리트(UAE),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파라과이, 파키스탄, 코소보, 카자흐스탄, 요르단, 인도네시아, 불가리아,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모로코, 바레인 등 19개국 정상과 대표들이 무대에 올랐다. 트럼프와 가까운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와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도 참석했다. 이들은 무대 오른쪽에 앉아 있다가 트럼프가 등장하자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와 악수를 했다. 트럼프는 이들을 향해 “오늘 여러분의 참석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대부분은 매우 유명하고 인기 있는 지도자들이며, 일부는 그렇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참석국은 중동과 남미 국가들이 다수를 이뤘으며, 미국의 전통적 서유럽 동맹국 정상은 한 명도 참여하지 않았다고 CNN은 짚었다. 참여 의사를 밝혔던 국가 가운데 이스라엘이 서명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점도 눈에 띄었다. 이스라엘은 평화위원회 합류 방침을 밝혔지만, 다보스에 체류 중인 이츠하크 헤르조그 대통령은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대통령실은 불참 사실만 확인했을 뿐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뉴욕타임스(NYT)는 “가자 위원회 구성과 역할을 둘러싼 이스라엘과 백악관 간 긴장, 가자 전쟁으로 인한 이스라엘과 참석국 간 외교적 갈등이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서명식에 앞서 단상에 오른 트럼프는 “미국 경제는 붐을 이루고 있다. 미국이 번영하면 전 세계가 번영한다”며 2024년 대선 승리와 경제 성과를 자랑했다. 또 “내 행정부 이전보다 세계는 더 평화로워졌다”며 평화위원회가 가자지구의 지속 가능한 평화를 중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스라엘의 가자 전쟁이 “사실상 끝나가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에는 무장 해제를 요구하며 강경한 경고를 내놓았다. 아울러 미국이 조만간 이란 정부와 대화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히며, 지난해 이란 핵 시설 공습을 자신의 외교 성과로 언급했다. 트럼프는 이날 평화위원회가 유엔을 대체하기보다는 “유엔과 함께(in conjunction) 협력해 일하길 원한다”라고도 밝혔다. 그는 “유엔은 엄청난 잠재력이있지만, 충분히 활용되지 못했다”며 “위원회가 완전히 구성되면 유엔과 함께 매우 특별한 무언가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전날 다보스 연설에서 평화위원회가 유엔을 “대체할 수도 있다”고 언급하며 유엔의 무능을 강하게 비판했던 것과 사뭇 다른 분위기다. 아울러 트럼프는 “오늘 이 자리에 나온 나라들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국가들이 평화위원회에 합류하길 기대한다”고 말해 추가 참여를 공개적으로 촉구했다. 다만 영국과 프랑스 등 주요 미국 동맹국들은 기존 국제 질서를 훼손할 수 있다며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본을 포함해 다수 국가들은 여전히 참여 여부를 검토 중이다. 트럼프의 초청을 받은 러시아 또한 수락했는지에 대해 크렘린궁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연설을 마친 트럼프는 무대 앞 책상에 앉아 평화위원회의 첫 결의안에 서명했고, 바레인과 모로코를 시작으로 각국 대표들이 차례로 헌장에 서명했다. 서명이 마친 뒤 캐롤라인 래빗 백악관 대변인은 “헌장은 완전히 발효됐고 평화위원회는 공식 국제기구가 됐다”고 선언했다. 행사에서는 가자 재건 구상도 공개됐다. 가자지구 재건까지 과도기 통치를 맡는 가자행정국가위원회(NCAG)의 알리 샤트 위원장은 “다음 주 가자지구와 이집트를 잇는 라파 국경 검문소가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장기간 폐쇄된 라파 국경이 가자 주민들에게는 “생명선”이라며 피란민 귀환과 구호 물자 유입의 핵심 통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이스라엘은 휴전 조건에도 불구하고 하마스가 마지막 인질의 시신을 반환하기 전까지는 국경 개방에 반대해 왔다. 이어 연단에 오른 트럼프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 전 백악관 고문은 ‘뉴 가자(New Gaza)’라는 제목의 슬라이드를 공개하며 해안선을 따라 고층 빌딩이 들어선 미래형 도시 구상을 제시했다. 그는 가자 재건의 전제 조건으로 하마스의 비무장화와 단일 민간 통치 체제를 강조하며, 스티브 위트코프 미 특사와 함께 20개 항의 가자 평화 구상을 설명했다. 한지혜([email protected])

2026.01.22.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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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탑이 콕 짚었다’ 송성문 빈자리 채울 키플레이어 “트레이드 첫 해 빼고 늘 아쉬워 ,올해는 진짜 다르다” [오!쎈 인천공항]

[OSEN=인천공항,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이주형(25)이 키움에서 네 번째 시즌을 앞두고 활약을 다짐했다.  이주형은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6시즌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대만 가오슝으로 출국했다. 출국 인터뷰에서는 “(송)성문이 형이 포스팅을 하면서 나도 책임감이 생겼다. 매년 경험을 쌓고 있는데 이제 팀에서 역할을 해줘야 하는 부분이 많다. 감독님이 키플레이어로 뽑아주신 만큼 성장을 해야한다고 팀이 좀 더 수월한 시즌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스프링캠프를 시작하는 소감을 밝혔다.  키움은 2022년 한국시리즈 준우승 이후 3년 연속 리그 최하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주형은 2020 신인 드래프트 2차 2라운드(13순위) 지명으로 LG에 입단했고 2023년 최원태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키움 유니폼을 입었다. 키움의 차세대 간판타자로 기대를 모았지만 아직까지는 활약이 아쉽다. 지난 시즌에는 127경기 타율 2할4푼(446타수 107안타) 11홈런 45타점 55득점 15도루 OPS .705를 기록했다.  간판스타들이 계속해서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고 있는 키움은 이번 겨울에도 송성문이 샌디에이고와 4년 1500만 달러(약 220억원) 계약을 맺으며 팀을 떠났다. 키움 설종진 감독은 “여러 선수에게 기대를 하고 있지만 올해는 특히 이주형에게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송성문이 빠진 자리를 타격에서 채워주기를 바란다”며 이주형을 키플레이어로 강조했다.  “감독님께서 말씀을 해주셨기 때문에 내가 최대한 거기에 맞춰야 한다”고 말한 이주형은 “감독님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고 부담되지 않는다. 감독님이 동기부여를 위해 말씀을 해주신 것 같다. 감독님이 하신 말씀이 성지 순례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며 웃었다.  지난 시즌을 돌아본 이주형은 “트레이드 첫 해 말고는 좋을 때도 있지만 안 좋은 기억이 더 많았다. 매년 아쉬움만 남았다. 매년 ‘올해는 다르다’고 하는 것 같지만 지금은 시즌이 끝나고 마무리캠프를 했을 때 굉장히 좋은 기억이 있어서 올해는 작년, 재작년과 달리 자신감이 있는 상태로 시작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론 보다는 내 신체 능력과 장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이주형은 “이번 마무리 캠프에서 최대한 훈련량을 많이 가져가면서 몸이 익숙해져서 눈에 보이는 것과 내 느낌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타격폼은 신경 쓰지 않고 내 감각에 의존해서 하려고 한다”고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이주형은 “내가 잘할 때는 항상 본능적으로 하는데 조금 결과가 안 좋으면 생각이 엄청 많아지는 타입이다. 주저하게 되고 눈치도 많이 보게 된다. 감독님 눈에 보일 정도면 야구장에서 티가 많이 났다는 의미다. 올해는 아무도 내가 힘들어하는 줄 모를 정도로 티를 안내고 그냥 최선을 다하는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1.22.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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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 제스처 닮은꼴' 짤에…이수혁 "엄마가 똑바로 걸으라고" 폭소 ('공부왕')

[OSEN=김수형 기자]배우 이수혁이 ‘GD 닮은꼴 제스처’로 화제가 된 각종 영상과 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22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에는 ‘청담동 휘어잡은 이수혁과 홍진경의 모델 포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홍진경은 “친구는 닮는다고 하잖아. 어느 순간 무대에서 걷는 모습이나 제스처가 G-Dragon이랑 똑같다는 짤이 많다”며 화제가 된 ‘GD 짤’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이수혁은 “사진이나 팬미팅에서 찍히는 게 많아서 다 내가 준비해야 했다”며 “그 짤들은 쉬는 시간에 긴장이 풀린 상태에서 편하게 있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도 관련 영상들을 다 봤다. 원래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편인데, 팬들 메일을 보고 생각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그는 “나를 아끼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슬퍼하는 건 케어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악의적으로 편집된 영상들에 대해서는 분명히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또 이수혁은 웃지 못할 가족 반응도 전했다. 그는 “엄마가 전화해서 ‘야, 너 똑바로 걸어라. 껌 뱉고 눈 깜빡이지 말라’고 하더라”며 “그래서 ‘엄마, 알아서 할게’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홍진경은 “한 시대를 풍미하는 음악가와 배우의 모습이 나란히 언급되는 것 자체가 보기 좋다”며 “두 사람 모두 스스로도 뿌듯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억지 비교보다 두 사람의 각자 매력이 있다”, “팬들 마음 먼저 생각한 대응이 인상적”, “편하게 있는 순간까지 화제가 되는 것도 톱의 증거”라는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email protected] [사진]'유튜브'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1.22.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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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주,’조현서 감독이 덕을 많이 쌓았다고 생각한 이유’ [O! STAR 숏폼]

[OSEN=이대선 기자]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겨울의 빛'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겨울의 빛’은 추운 겨울의 끝에서 따뜻한 빛을 마주한 열여덟 소년의 시간을 담은 웜메이드 성장 드라마로, 가족의 무게를 짊어진 채 어른을 잠시 유예한 한 소년의 겨울나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강민주가 촬영 에피소드를 말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지형준 기자 /[email protected] 이대선([email protected])

2026.01.22.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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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 김상수 브리온 감독, “개막 세 경기, 모두 접전 펼쳐 매우 긍정적”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코치 보이스를 사용하지 않는 편이 우리에게는 더 좋은 방향성이다.” ‘테디’ 박진성과 ‘기드온’ 김민철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사실상 신인과 다름 없다.  그럼에도 LCK컵 3경기를 치른 브리온의 경기력에 대해 수장 ‘쏭’ 김상수 감독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었다. 김 감독은 전력의 열세를 인정하는 강호와의 경기에서도 자신들의 색깔을 제대로 보여준 현 흐름을 잘 이어가 정규시즌 돌풍을 예고했다. 브리온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2주차 한화생명과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1-2로 패했다. 개막 3연패.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김상수 감독은 “이번 경기 너무 아쉽게 패했다. 다음 경기는 준비를 더 잘해서 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경기를 총평했다.  덧붙여 김 감독은 “제일 아쉬운 부분이 1세트 녹턴 첫 궁극기가 허무하게 빠지면서 게임 플랜이 많이 바뀌었다. 그 이후로 좋은 부분들이 많았는데, 이어나가지 못한 게 아쉽다”면서 “그럼에도 세 경기 모두 접전을 펼친 것은 매우 긍정적인 신호다. 무엇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강한 팀이 되기 위한 현재 노력들이 조금씩 수면 위로  올라오는 것 같아 그런 점은 만족스럽다”라고 예상 보다 빠르게 팀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음을 시사했다.  세트 당 45초씩 세 번의 사용이 가능한 코치 보이스에 대해 김상수 감독은 브리온의 팀 색깔과 맞지 않음을 분명히 밝혔다.  “우리는 팀 자체에 콜이 많은 편이다. 팀적인 움직임을 위해 많이 소통하는 편인데 경기 흐름에 있어 큰 방해가 없다. 코치 보이스를 사용하지 않는게 더 좋은 방향성이라고 생각한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22.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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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압수했던 비트코인 분실…피싱 피해 추정

검찰이 수사 과정에서 압수한 암호화폐를 분실한 것으로 나타나 수사에 나섰다. 22일 검찰에 따르면 광주지검은 범죄에 연루돼 압수 조치한 비트코인 상당량이 사라진 사실을 최근 인지했다. 자체 파악 결과 압수물을 보관·관리하는 과정에서 피싱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 비트코인이 사라진 시점은 지난해 중순쯤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잃어버린 비트코인의 규모는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검찰은 구체적인 피해 내역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분실된 코인이 수백 억원대에 이를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물 분실 경위와 행방을 추적하는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정시내([email protected])

2026.01.22. 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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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 시민의 절규…"트럼프는 어디에 있나"

테헤란 시민의 절규…"트럼프는 어디에 있나" 인터넷 차단 속 스타링크로 몰래 이스라엘 매체 인터뷰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이란 시민들이 시위 유혈 진압의 참상을 전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개입을 호소했다. 21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 거주하는 사라라는 여성은 이스라엘 N12 방송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TV 카메라 앞에서 '그들이 사람을 해치면 치명적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분명히 말했다"며 "약속을 지키기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어디에 있나"며 "이념 때문이 아니라 자유를 위해 거리로 나섰던 수만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사라는 이란 옛 왕조의 마지막 왕세자였던 레자 팔레비가 현 이슬람 신정체제 축출을 외치는 것을 보고 많은 이란인이 지난 8∼9일 테헤란에서 시위에 가담했다고 했다. 그는 "최근 수년간 이란에서 벌어진 모든 시위에 참여했었는데, 이번 시위가 가장 대규모였다"며 "그리고 가장 잔혹하고 극단적인 학살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또 이란 군경이 무차별적으로 거리에서 사람들을 총살했다며 "전에 경험하지 못한 강한 분노에 휩싸인 상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당국의 진압 후 테헤란 시내가 한산해졌다며 "더는 '이슬람공화국'을 원치 않지만 우리의 빈손으로는 그들을 이길 수 없다"며 "우리에게 남은 마지막 희망은 미국과 유럽 국가들, 그리고 이스라엘의 결정적인 군사적 공격뿐"이라고 말했다. 다른 테헤란 주민 레일라는 "안타깝지만 시위가 많이 약해졌다"며 무력감을 털어놨다. 지난 8일부터 2주째 인터넷이 거의 차단된 탓에 자신처럼 스타링크 위성인터넷을 몰래 쓰지 않는 이들은 외부와 완전히 단절됐다는 것이다. 레일라는 "숨막히는 듯한 기분이고, 거리에 공포가 점점 더 커진다"며 많은 이들이 트럼프 대통령이 행동에 나서기를 기대했지만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고 폭력적이고 잔혹한 정권에 맞서 외롭게 남겨졌다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간은 우리에게 불리하고 세계의 침묵은 독재정권을 강화할 뿐"이라며 "시위가 잦아든 것은 체념이 아닌 억압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역시 스타링크 인터넷을 통해 인터뷰에 응한 알리 마슈하드는 "목소리를 전달할 시간이 몇 분밖에 없다"며 "무자비한 정권의 그림자 아래에서 계속 사는 것보다 죽음이 더 나은 선택지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마슈하드는 "이란 정권은 마치 미국이나 모사드(이스라엘 정보기관) 같은 외부 세력이 우리를 거리로 내몰았다는 듯 책임을 외부에 전가하려고 하지만 국민의 돈을 훔치고 우리 삶을 망친 것은 이란 정부 자신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우리는 외국의 이익을 위해 거리로 나서지 않는다"며 "우리는 자유를 갈망한다"고 덧붙였다. 전날 이란 국영 IRIB방송은 순교자·참전용사재단을 인용해 시위 관련 사망자가 3천117명이라고 보도했다. 이같은 이란 당국의 공식 집계는 외부 추정치보다 훨씬 적다. 미국 기반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시위 25일째인 전날까지 시민과 군경을 포함해 총 4천902명이 죽었으며 추가로 9천387명의 사망 사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동호

2026.01.22. 4:26

재일교포 작가, '日이름 쓰지마' 차별 칼럼에 소송 제기

재일교포 작가, '日이름 쓰지마' 차별 칼럼에 소송 제기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재일교포 작가 후카자와 우시오가 자신을 지목해 '일본 이름을 쓰지 말라'며 차별적인 글을 쓴 일본인 칼럼니스트 등을 상대로 약 660만엔(약 6천100만원)의 배상을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교도통신이 22일 보도했다. 문제의 글은 작년 7월 현지 주간지 슈칸신초에 '창씨개명 2.0'이라는 제목으로 실린 외부 기고자의 칼럼으로, 후카자와를 비롯해 배우, 대학교수의 실명을 언급하며 "일본도 싫다고 하고 일본인도 싫다고 하는 것은 멋대로 할 수 있지만, 적어도 일본 이름은 쓰지 말라"고 공격했다. 당시 후카자와는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고 잡지사 측은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러나 문제의 글을 쓴 우익 성향 일간지 산케이신문 기자 출신 다카야마 마사유키는 자신의 칼럼 등을 모아 지난 11월 출판사 와크를 통해 책으로 출간했다. 이에 따라 후카자와는 문제의 글이 자신을 모욕했다며 다카야마와 출판사 와크를 상대로 이번에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존엄성이 훼손된 것, 차별받는 것을 방치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후카자와는 일본에서 작가로 활동 중인 재일 교포로, 그가 쓴 책 가운데 '가나에 아줌마', '바다를 안고 달에 잠들다' 등은 한국에서도 출간됐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경수현

2026.01.22. 4:26

가자지구 행정국가위원장 "내주 라파 검문소 개방"

가자지구 행정국가위원장 "내주 라파 검문소 개방"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가자지구 재건까지 과도기 통치를 맡는 가자행정국가위원회(NCAG)의 알리 샤트 위원장은 내주 라파 국경검문소가 개방될 것이라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AFP 통신,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샤트 위원장은 이날 스위스 다보스의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열린 평화위원회 출범식에서 "이는 가자지구가 더는 미래와 세계를 향해 닫히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샤트 위원장은 라파 검문소를 통한 양방향 왕래가 모두 허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검문소를 관리하는 이스라엘 측은 이번 발표와 관련한 입장을 아직 내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하는 평화위원회의 감독에 따라 가자지구 과도기 통치를 맡는 NAGC에서 이같이 발표한 만큼 실제 개방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이집트로 연결되는 라파 검문소는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을 거치지 않고 외부로 통하는 유일한 통로다. 이곳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휴전을 중재한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지구 평화 구상'에 따라 작년 10월부터 재개됐어야 했지만 이스라엘의 반대로 늦어졌다. 이스라엘은 휴전 합의대로 가자지구에 남은 마지막 인질 사망자인 란 그빌리 상사의 시신이 반환되고 하마스가 무장해제를 해야만 국경을 열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동호

2026.01.22. 4:26

쿠팡 美투자사들 "韓정부가 차별적 대우" 美정부에 조사 요청

쿠팡 美투자사들 "韓정부가 차별적 대우" 美정부에 조사 요청 한국 정부 상대로도 중재 신청…"수십억달러 손실 봐" 주장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쿠팡의 미국 투자사 2곳이 한국 정부가 쿠팡에 대해 차별적인 대우를 하고 있다며 미국 정부에 조사와 조치를 요청하는 청원을 제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2일 보도했다. 투자사 그린옥스와 알티미터는 미 무역대표부(USTR)에 한국 정부의 쿠팡 관련 조치를 조사하고, 관세 및 기타 제재를 포함한 적절한 무역 구제 조치를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이날 밝혔다. 또 이들 투자사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한국 정부를 상대로도 중재 신청을 제기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들은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한국 당국이 쿠팡을 겨냥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이 때문에 투자자들이 수십억달러의 손실을 봤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쿠팡에서는 약 3천370만건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노출되는 초유의 보안 사고가 일어나 우리 정부가 전문가들과 함께 조사를 진행 중이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아람

2026.01.22. 4:26

[속보] 美 쿠팡 투자사 "韓정부가 차별적 대우" 조사 요청<로이터>

[속보] 美 쿠팡 투자사 "韓정부가 차별적 대우" 조사 요청<로이터>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신유리

2026.01.22. 4:26

한소희, 카페 알바 사실이었다.."휴가 생기면 친구 카페서 일해"(문명특급)

[OSEN=하수정 기자] 배우 한소희가 톱스타가 된 이후에도 카페 알바를 한다고 했다. 22일 '문명특급' 채널에는 새 영화 '프로젝트 Y'의 주역 한소희, 김신록, 정영주가 출연했다. 재재는 "인간이 일을 쉬지 않는 것은 자의다vs인간이 일을 쉬지 않는 것은 타의다"라는 질문을 던졌고, 한소희는 A를 들면서 "자의"라고 밝혔다. 한소희는 "난 일을 안 쉬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재재는 "3년 전 인터뷰에서도 제일 길게 쉰 게 3박 4일이라고 했다. 일을 할 때가 가장 건강하다는 얘기를 했었다"고 말했다  한소희는 "일주일 쉬라고 하면 카페 알바도 나간다"고 했고, 재재는 "지금? 카페 알바를 한다고"라며 놀랐다. 이에 한소희는 "시간 날 때마다 친구가 일하는 카페에 나가서 나도 같이 일 한다. 옛날에 알바할 때도 일의 능률이 올라가는 게 기분이 좋았다. 난 자의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1일 개봉한 '프로젝트 Y'(감독 이환, 제공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펜처인베스트㈜, 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기획 와우포인트(WOWPOINT)·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와우포인트(WOWPOINT), 공동제작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 [email protected] [사진] '문명특급' 화면 캡처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22.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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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美 쿠팡 투자사 “韓정부가 차별적 대우” 조사 요청

쿠팡의 미국 투자사 2곳이 한국 정부가 쿠팡에 대해 차별적인 대우를 하고 있다며 미국 정부에 조사와 조치를 요청하는 청원을 제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2일 보도했다. 투자사 그린옥스와 알티미터는 미 무역대표부(USTR)에 한국 정부의 쿠팡 관련 조치를 조사하고, 관세 및 기타 제재를 포함한 적절한 무역 구제 조치를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이날 밝혔다. 또 이들 투자사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한국 정부를 상대로도 중재 신청을 제기했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이들은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한국 당국이 쿠팡을 겨냥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고, 이 때문에 투자자들이 수십억달러의 손실을 봤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쿠팡에서는 약 3370만건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노출되는 초유의 보안 사고가 일어나 우리 정부가 전문가들과 함께 조사를 진행 중이다. 정시내([email protected])

2026.01.22.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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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200억 세금' 피하려다 800억 벌던 '얼굴천재' 잃을 기세 [Oh!쎈 이슈]

[OSEN=연휘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200억 원 탈세 의혹에 휩싸였다. 1년 수익이 800억 원 대라는 예측까지 등장한 가운데 데뷔 이후 흔들림 없던 '얼굴천재'의 아성이 흔들리고 있다.  22일 한 매체에 따르며 차은우는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소득세 등 탈세 혐의로 200억 원이 넘는 세금 추징을 통보 받았다. 차은우가 소속사 판타지오 외에 모친 최 씨가 차린 법인 A와 소득을 나눠 가졌다는 이유에서다.  국세청은 A가 실질적으로 용역을 제공하지 않은 페이퍼컴퍼니라고 판단했다. 실제 A의 주소지는 강화도로, 연예 관련 일을 하는 곳이라 보기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차은우와 모친이 45%에 달하는 소득세를 줄이기 위해 실체 없는 A를 내세워 소득세율보다 20% 이상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 받도록 꼼수를 썼다고 본 것이다.  현행법상 개인 소득세율은 최고 45%, 지방세율까지 합하면 49.5%에 달한다. 반면 법인 소득세율은 최고 25%. 추징금액이 200억 원일 경우 해당 기간 차은우의 소득은 약 800억 원대로 추정된다. 평소 '얼굴천재'라는 수식어를 통해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로 사랑받아온 차은우인 바. 비주얼로 일군 그의 예상 소득이 팬들은 물론 네티즌들마저 놀라게 만들고 있다.  그러나 졸지에 차은우는 그동안 쌓아온 선량한 청년 이미지를 모두 잃을 처지에 처했다. 200억 원이라는 탈세 금액이 역대 연예인들 가운데 가장 높은 추징금이기 때문. 무엇보다 대중의 사랑을 받는 일로 수익을 일구는 연예인이 국민 모두에게 적용되는 세금을 회피했다는 인상이 부정적 비판을 야기하고 있다.  물론 고소득자의 소득세율에 대한 갑론을박은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또한 세금 추징액이 변동될 가능성 또한 남아있다. 실제 차은우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22일 "이번 사안은 차은우의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되는지가 주요 쟁점인 사안으로, 현재 최종적으로 확정 및 고지된 사안이 아니며 법 해석 및 적용과 관련된 쟁점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며 공식입장을 표명한 상태다.  하지만 이미지 타격은 불가피한 실정이다. 차은우가 지난 2014년 데뷔한 이래 처음으로 불거진 개인사적 논란인 데다가 입대마저 '군대런'이라는 말을 자아낼 정도로 탈세 의혹을 회피하고 싶었던 정황 때문이다. 최초 보도에서 국세청이 차은우 측의 요청 대로 입대 이후까지 추징금 통보를 기다려줬다는 언급이 있던 바. 판타지오 측은 "공식입장 외에 드릴 말씀이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침묵했고, 국세청 또한 "관련된 내용은 개별 보안 사안으로 답변 드리기 어렵다"라고 밝혀 사실상 '군대런' 의혹을 시인했다.  여전히 차은우는 육군 군악대로서 성실하게 군복무 중이고, 판타지오 측은 "해당 절차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아티스트와 세무대리인은 성실히 협조할 예정"이라며 "차은우는 앞으로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세무 신고 및 법적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흔들린 '얼굴천재'의 위상에 금이 가는 것은 막을 수 없게 됐다. 800억 원을 벌던 얼굴 천재가, 200억 원의 세금을 피하려다 탈세설에 휩싸인 상황. 과연 차은우가 소탐대실이 아니었음을 증명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22.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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