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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나래, 저자세 母에 분통 "내가 연하남 못 만나는 사람이냐"('합숙 맞선')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자식방생프로젝트 합숙 맞선’ 여성 출연자가 어머니의 저자세에 분노를 터뜨렸다. 29일 방영된 SBS 예능 ‘자식방생프로젝트 합숙 맞선’(이하 ‘합숙 맞선’)에서는 상견례 데이트가 시작되었다. 김묘진은 문세훈, 이승학 두 명의 선택을 받아 어머니들까지 6명의 데이트를 즐겼다. 조은나래와 서한결은 역시나 매칭되었다. 조은나래의 어머니가 먼저 룸으로 들어왔다. 조은나래 어머니는 “한결 같은 서한결이 앉아있었다. 그래서 좋았다”, “예뻐라. 왜 이렇게 예쁠까? 내가 원하는 그림이네?”라며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했다. 조은나래 어머니는 “한두 살 먹으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딸 나이가 더 먹기 전에 시집을 가야 한다고 애 아빠랑 생각이 바뀌었다”라며 본격적인 자리에서 본격적인 이야기를 꺼내었다. 이를 듣고 있는 조은나래의 표정은 시시각각 변해갔다. 조은나래는 “엄마가 너무 감동하더라. 서한결이 와준 것에 대해서 ‘우리가 약자고, 너희가 강자다’라는 식으로 구니까, 나는 애초에 그런 관계가 되고 싶지 않다. 내가 연하남 못 만나는 사람도 아니다. 난 그러고 싶지 않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서한결 또한 어머니와 갈등을 빚었다. 조은나래에 대해 긍정적이지 않은 어머니에게 “나는 엄마를 무시하는 게 아니다. 엄마가 생각하는 걸 아는데, 엄마에게 말을 안 건 건 엄마를 알고 있으니까 내가 말을 안 걸었다. 그럴 필요가 있냐”라고 말해 어머니를 서운하게 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SBS 예능 ‘자식방생프로젝트 합숙 맞선’(이하 ‘합숙 맞선’)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1.29.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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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턴, 군무로 완성한 하이브리드 록 퍼포먼스 'BRUISE'

[OSEN=선미경 기자] 그룹 8TURN(에잇턴)이 사운드와 퍼포먼스를 유기적으로 엮은 완성도 높은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8TURN(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은 29일 오후에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새 디지털 싱글 'BRUISE(불씨)'의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무대는 하이브리드 록 사운드를 퍼포먼스로 입체화한 구성으로 시선을 끌었다. 강렬한 기타 리프와 함께 시작된 무대는 초반부터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곡의 정서를 단번에 각인시켰다. 특히 포인트 안무인 '두통 댄스'는 곡의 감정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눈길을 모았다. 머리를 감싸 쥐며 상체를 극적으로 활용한 동작들이 곡이 담고 있는 불안과 집착, 흔들리는 감정을 명확하게 드러냈다. 8인 다인원 구조를 적극 활용한 군무 역시 인상적이었다. 불씨가 점차 번져 나가듯 멤버들이 합을 맞추며 전개되는 동선은 곡의 서사를 시각적으로 확장시켰다. 시원시원한 춤선 또한 무대 전반에 속도감과 개방감을 더했고, 정교한 대형 전환 속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합을 유지하며 팀의 완성도를 증명했다. 8TURN은 탁탁 맞물리는 발구름과 파워풀한 동작, 부드러운 웨이브의 교차로 강약 조절이 분명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격렬해지는 사운드에 맞춰 폭발하는 안무 또한 곡이 지닌 감정의 진폭을 그대로 무대 위에 옮겨 놓은 듯한 인상을 남겼다. 여기에 멤버들의 거칠면서도 섬세한 보컬 톤과 안정적인 표현력, 집중도 높은 시선 처리가 더해지며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BRUISE(불씨)'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불처럼 번지며 남기는 흔적을 그린 곡이다. 감정의 시작부터 고조, 끝에 남는 여운이 안무와 사운드 흐름 안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하나의 무대로 완성됐다. 첫 방송부터 밀도 높은 군무와 구조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8TURN은 'BRUISE(불씨)'를 통해 한층 진화한 무대 장악력을 각인시켰다. 8TURN은 지난 28일 새 디지털 싱글 'BRUISE(불씨)'를 발매했으며, 이어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오는 2월 27일과 28일에는 서울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2026 8TURN FAN CONCERT [TURN TABLE : ETERNAL FLAME]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email protected] [사진]'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29.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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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세’ 전현무, 홍진경 ♥플러팅 속..“결혼 생각? 有, 마지막 연애=3년 전” (‘옥문아’)[종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전현무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연예대상 주인공 전현무가 단독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결혼 계획에 대한 물음에 “내일모레면 반 백 살이다. 너무 너무 혼란스럽다”라고 생각에 잠겼다. 또 전현무는 결혼 생활 5개월 차에 접어든 김종국에 “종국이 형 만나면 물어보고 싶었다. 저보다 1살 많다. 원래 비혼이었는데 너무 좋은 분을 만나서 간 건지, 원래 결혼 생각이 있어서 찾다가 그 분을 만난 건지”라고 물었다. 김종국은 “결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무조건 있었다. 내가 이상적으로 얻은 생각했던 모양으로 결혼을 해야겠다 했는데 이렇게 된 거지. 그 전부터 알던 사이”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알던 사이인데 갑자기 여자로 보인거냐”고 했고, 김종국은 “동생이었는데 내가 이 사람과 결혼하면 행복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그러자 주우재는 전현무에 “진짜 마음이 뭐냐”고 물었다. 전현무는 “결혼 생각이 있다. 근데 이게 정말 저분이면 하겠다는 거고, 결혼을 위해서는 만나고 싶지 않다. 괴로운 것보다 외로운 게 낫다”고 소신을 밝혔다. 앞서 전현무에게 계속 플러팅을 날렸던 홍진경은 “마지막 키스는 언제냐”고 하다 “마지막 연애는 언제 했냐”고 정정 질문했다. 전현무는 “마지막 연애는 진짜 오래됐다. 3년 정도. 썸은 있었는데 ‘우리 무슨 사이야’ 나오기 전에 끝났다”라며 씁쓸해했다. 특히 전현무는 ‘20살 연하’ 후배 아나운서 홍주연과의 열애설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예능한 사람 중에 결혼 안한 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재밌으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전현무는 20살 연하 후배 아나운서와 결혼설, 임신설까지 다양한 가짜뉴스가 흘러나왔다. 이에 대해 “당연히 욕을 먹을 수 밖에 없다. 그때 좀 가슴이 아팠는데 이렇게 해서 후배가 이름이 알려졌으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홍주연 아나운서가 시장을 갔는데 ‘전현무?’ 이러면서 알아본다더라. 주연이한테 괜찮냐고 물어봤더니 괜찮다고 하더라. 사람들이 알아보는 건 좋은 거니까 이렇게라도 알려지면 좋지 않을까 본인만 괜찮다면”이라고 전했다. 김종국이 “이것도 재능기부네”라고 하자 전현무는 “기부만 하고 산다. 욕만 먹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6.01.29.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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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시식회 중 추성훈 향해 분노..."지 음식만 앞에 깔아" ('차가네') [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차가네’ 배우 차승원과 추성훈이 시식회 현장에서 '음식 진열'을 두고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29일 전파를 탄 tvN ‘차가네’에서는 마지막 태국 여정이 펼쳐졌다. 시식회에서는 추성훈이 준비한 '추바스코' 치킨과 차승원이 정성껏 요리한 '제육볶음'이 차례로 차려지며 본격적인 무료 시식이 시작됐다. 몰려드는 손님들을 본 차승원은 “난리 났구나”라며 기분 좋은 목소리로 외치며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했다. 차승원표 제육볶음은 단숨에 입맛을 사로잡았다. 시식에 나선 대니구는 “와 잠깐만 정말 맛있는데요”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음식을 맛본 행인들 역시 “진짜 맛있어요. 전 이거 좋아요”, “매운데 돼지고기가 진짜 부드러워요”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하지만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차승원과 추성훈 사이에 '소리 없는 전쟁'이 발발했다. 좁은 진열대 위에 치킨과 제육볶음을 배치하는 과정에서 미묘한 자리싸움이 벌어진 것. 이후 진행된 후일담에서 차승원은 추성훈을 향해 분통을 터뜨려 웃음을 안겼다. 차승원은 추성훈이 자신의 소스를 홍보하기 위해 제육볶음을 뒤로 밀어냈다고 주장하며, “아주 지 소스 팔려고 앞에 치킨만 앞에 깔아놓은 거야”라고 폭로했다. 이에 추성훈이 “뒤에는 제육 앞에는 치킨”이라며 태연하게 차승원의 말에 동의하자 현장은 더욱 폭소로 물들었다. 옆에서 지켜보던 딘딘이 “근데 분명히 제가 반반으로 처음에 올렸는데”라며 의아해하자, 차승원은 핏대를 세우며 “그러니까 얘(추성훈)가 계속 (치킨을) 올린 거야”라고 쐐기를 박아 다시 한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차가네'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1.29.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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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中, 타국에 위협 안될 것"…스타머 "대만정책 불변"(종합2보)

시진핑 "中, 타국에 위협 안될 것"…스타머 "대만정책 불변"(종합2보) 英총리 8년만에 방중 정상회담…"안정적인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 발전" 리창·자오러지와도 잇달아 만나…英 "中, 30일 무비자 입국 허용" 발표 (베이징·서울=연합뉴스) 한종구 김현정 특파원 권수현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9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영국과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관계 발전을 희망한다며 협력을 통해 양국 관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타머 총리는 중국이 핵심 이익으로 여기는 대만 문제를 언급하며 영국의 대만 정책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로이터·AP통신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회담에서 "최근 중·영의 관계는 우여곡절을 겪었고, 이는 양국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았다"며 "중국은 영국과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킬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현재 국제 정세는 혼란과 변동이 교차하고 있다"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이자 세계 주요 경제국인 양국이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양국의 경제와 민생을 증진하기 위해 대화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영국 노동당 정부가 양국 관계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돌아보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데 어려움이 있더라도 협력을 통해 극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중국은 평화 발전의 길을 견지했고 다른 나라의 영토를 침범한 적이 없다"며 "중국이 강대해지더라도 다른 국가에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교육·의료·금융·서비스업 분야 협력 확대와 함께 인공지능(AI)·생명과학·신에너지·저탄소 기술 분야에서의 공동 연구와 산업 협력을 제안했으며 영국이 중국 기업에 공정한 경영 환경을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 인문 교류와 인적 왕래 확대를 강조하며 영국에 대한 무비자 조치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일방주의, 보호주의, 강권 정치가 확산하고 있다"며 "중국과 영국은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지지하는 국가로서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보다 공정한 글로벌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의 음력 말띠 해 춘절(春節·설)을 언급하며 "이번 방문이 반드시 성공하고 양국 협력이 앞서 나아가 중·영 관계에 새로운 국면을 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스타머 총리는 "8년 만에 중국을 방문한 영국 총리가 돼 기쁘다"며 "60여 명의 영국 주요 경제·문화계 인사들과 함께 방중한 것은 양국 협력의 폭을 넓히고 중국과의 관계를 강화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글로벌 무대에서 중요한 행위자"라며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사안에 대해서도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보다 정교한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영국은 중국과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길 원한다"고 강조했다. 스타머 총리는 대만과 홍콩 문제도 언급했다. 그는 "영국의 대만 정책은 오랜 기간 유지돼 왔으며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중국과 고위급 교류를 유지하고 무역·투자·금융·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양국 국민에게 실질적 혜택을 가져다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콩 문제와 관련해서는 "홍콩의 번영과 안정은 양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며 "홍콩이 영국과 중국 간의 독특하고 중요한 다리가 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상회담에서 언급된 양국 협력 방안은 곧장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기도 했다. 영국 정부는 회담 직후 중국이 영국 여행객에 대한 입국 규정을 완화해 30일 이내 체류 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은 그간 한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호주·일본 등 주요국을 대상으로 30일 무비자 정책을 시행했으나, 허용국가 명단에 영국은 없었다. 다만 중국 정부는 이에 대해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상태다. 영국 정부는 또 양국 기업이 사업을 용이하게 하는 서비스 파트너십에 합의했고 관련 협상을 검토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전날 베이징에 도착해 나흘간의 방중 일정을 시작한 스타머 총리는 시 주석과 회담 뒤 중국 권력 서열 2위인 리창 총리와도 만났다. 리 총리는 스타머 총리에게 양국이 상호 보완적 강점을 활용해 무역을 확대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모든 수준과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더욱 빈번하게 진행할 용의가 있다"면서 금융, AI, 첨단제조, 청정에너지, 디지털경제, 해운서비스 등 신흥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심화를 촉구했다. 양측은 회담 후 경제·무역·농업·식품·언론·교육·시장 규제 등 분야의 협력 문서 서명식을 참관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스타머 총리는 이어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자오 상무위원장은 "변화와 혼란이 교차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중·영 관계를 잘 발전시키는 것은 중요한 시대적 가치와 세계적 의미를 가진다"며 "공동으로 노력해 양국 입법기관의 정상적인 교류를 회복하기를 원하고, 영국 의원들이 중국을 방문해 진실하고 입체적이며 전면적인 중국을 체감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스타머 총리는 남은 방중 일정 동안 상하이를 거쳐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현정

2026.01.29. 5:26

헌재 '비례 3% 봉쇄' 위헌에…소수 정당들 일제히 "환영한다"

헌법재판소가 29일 공직선거법상 정당 득표율이 3% 미만이면 의석을 얻을 수 없도록 한 조항이 위헌이라고 판단하자 소수 정당들은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손솔 진보당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번 결정은 소수 정당에 부당하게 가해졌던 진입장벽을 허무는 역사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 특히 소외된 노동자와 서민의 목소리가 국회라는 담벼락에 막혀서는 안 된다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재확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도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정치개혁의 전환점이 될 역사적 판결이라 평가한다”며 “국민의 뜻을 고스란히 반영해 공직선거의 비례성·다양성·대표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취지가 이번 헌재의 공직선거법 제189조 제1항 위헌 결정에 고스란히 담겼다”고 적었다. 녹색당은 성명에서 “국회의원 선거 때마다 3% 봉쇄조항으로 인해 버려지는 비례대표 투표수가 약 10%에 달했다. 1인 1표제의 평등권을 침해하며 표의 등가성을 훼손해 왔던 것”이라며 “오늘을 계기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대변하는 다양한 정당들의 원내 진입에 걸림돌이 하나 제거됐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국회는 위헌으로 확인된 공직선거법을 조속히 개정해 법 공백을 해소하고 정치적 다양성을 강조한 헌재의 지적에 따라 군소정당의 성장을 가로막는 정당법ㆍ공직선거법ㆍ정치자금법 등을 즉각 개혁하라”고 논평했다. 정의당은 또 “지방의회 비례대표 선거에도 5% 저지조항이 여전히 작동하고 있다. 헌재의 위헌 결정에 따른 후속 조치가 국회의원 선거에만 머물러서도 안 된다”고 했다. 헌재 결정으로 해당 조항의 효력이 사라져도 이미 구성된 22대 국회의 정당 의석수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다만 22대 총선을 기준으로 이 조항이 사라졌다고 가정하면, 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18석→17석), 더불어민주당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14석→13석), 조국혁신당은(12석→11석)은 의석 수가 하나씩 줄어든다. 반면 자유통일당과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는 각각 0석에서 1석으로 의석수가 늘어난다. 개혁신당은 2석으로 변화가 없다. 여성국([email protected])

2026.01.29.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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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패승승승’ GS칼텍스, 기적 같은 역전승…실바 38득점 맹활약, 흥국생명 6연승 도전 저지 [장충 리뷰]

[OSEN=장충, 길준영 기자] GS칼텍스 KIXX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6연승 도전을 저지했다.  GS칼텍스는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5-2026 V-리그’ 5라운드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15-25, 19-25, 25-22, 25-15, 15-11)로 승리했다.  지난 23일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흥국생명에 세트스코어 0-3 셧아웃 패배를 당한 GS칼텍스는 후반기 첫 경기부터 다시 만난 흥국생명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지난 패배를 설욕했다.  GS칼텍스는 실바가 38득점(공격성공률 46.2%)으로 맹활약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유서연(16득점), 권민지(15득점)는 31득점을 합작하며 실바에게 힘을 보탰다. 흥국생명은 레베카(23득점), 최은지(12득점), 이다현(10득점), 김수지(9득점) 등이 활약했지만 충격적인 역전패를 막지는 못했다.  GS칼텍스는 1세트 초반 리시브가 흔들리는 모습을 노출했다. 흥국생명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세츠 초반 리드를 가져갔다. GS칼텍스가 일방적으로 끌려가는 경기를 하면서 점수차는 점점 벌어졌고 결국 흥국생명이 손쉽게 1세트를 먼저 챙겼다. 최은지(5득점)와 김수지(5득점)가 10점을 합작했고 레베카도 3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GS칼텍스는 범실만 7개를 기록하며 스스로 무너졌다.  2세트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졌다. GS칼텍스는 1세트보다는 안정을 찾았지만 여전히 흥국생명의 공격에 대처하는데는 어려움을 겪었다. 초반에는 점수차가 크지 않았지만 점차 흥국생명이 달아나면서 결국 2세트도 흥국생명이 큰 점수차로 따냈다. 최은지(6득점), 레베카(5득점), 김다은(4득점) , 이다현(4득점), 김수지(2득점), 정윤주(1득점)가 고르게 득점을 올렸다. GS칼텍스는 실바가 홀로 8득점을 올렸지만 경기 흐름을 바꿀 수는 없었다.  흥국생명은 3세트에서도 초반 주도적으로 경기를 이끌어갔다. GS칼텍스도 점차 공격이 날카로워지며 세트 중반까지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오히려 흥국생명을 상대로 리드를 잡았고 끝까지 아슬아슬한 리드를 지켜내며 흥국생명의 셧아웃 승리를 저지했다. 실바는 혼자서 14득점(공격성공률 58.3%)을 기록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4세트에서 경기 흐름은 완전히 달라졌다. GS칼텍스가 파상공세를 펼쳤고 흥국생명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며 와르르 무너졌다. 세트 초반부터 GS칼텍스가 큰 점수차로 앞서나가며 승부를 풀세트까지 끌고 갔다. 실바는 3득점을 기록하는데 그쳤지만 유서연(7득점)과 권민지(6득점)가 13득점을 합작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5세트 벼랑 끝 승부에서 양 팀은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아슬아슬한 승부에서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팀은 GS칼텍스였다. 세트 막판 실바의 공격력이 빛을 발하며 2세트를 먼저 내주고도 승리를 거두는 거짓말 같은 역전승을 일궈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1.29.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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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현 아직 멀었다!’ 승부처에서 아쉬운 상황판단…이원석 클러치 블록슛에 당했다

[OSEN=서정환 기자] 1순위로 뽑혔지만 문유현(22, 정관장)은 아직 신인티를 벗지 못했다.  서울 삼성은 29일 안양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4라운드에서 안양 정관장을 85-76으로 눌렀다. 연패를 끊은 9위 삼성(12승 23패)은 8위 현대모비스(13승 22패)를 바짝 추격했다. 정관장(23승 13패)은 2위를 유지했다.  앤드류 니콜슨이 32점으로 폭발한 삼성은 전반전을 53-42로 앞섰다. 저스틴 구탕도 16점, 9리바운드로 터졌다. 삼성이 3쿼터까지 10점을 리드했다.  정관장이 4쿼터 막판 맹추격을 벌였다.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4쿼터에만 8점을 넣으며 추격을 주도했다.  하지만 3쿼터까지 18점으로 분전한 문유현은 4쿼터 무득점으로 침묵했다. 특히 승부처에서 슛 선택이 아쉬웠다.  삼성이 6점을 뒤진 종료 43.6초전. 삼성은 무조건 두 번의 공격기회를 동점으로 끌고가야 승산이 있다. 3점슛을 쏴야 하는 상황. 하지만 문유현은 돌파를 선택했다.  문유현이 긴 드리블 끝에 레이업슛을 올려놨지만 너무 뻔했다. 이원석이 긴 팔과 높이를 활용해 찍어눌렀다. 결국 문유현의 슛이 막히면서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슛이 성공했어도 4점차에서 어차피 남은 시간이 너무 없었다. 결코 좋은 선택이 아니었다.  6점을 뒤진 정관장은 무조건 3점슛 두 방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돌파를 선택한 문유현의 상황판단이 아쉬웠다. 그마저도 이원석의 긴 팔에 걸려 득점에 실패했다. 3쿼터까지 잘했던 그가 4쿼터 결정적인 순간에 아쉬웠다.  올 시즌 문유현은 부상으로 데뷔가 늦었지만 경기당 10.5점(신인 1위), 4.6리바운드(신인 1위), 3어시스트(신인 2위), 2.2스틸(신인 1위) 등 다방면에서 돋보이고 있다. 기량만 보면 역시 1순위답다는 말이 나온다.  하지만 문유현은 가끔 드리블이 길고 지나치게 득점을 고집하는 경우도 있다. 자신감이 넘치는 것은 좋지만 팀 입장에서 아쉬운 플레이도 많이 나온다. 개인이 아무리 잘해도 팀이 지면 의미가 없다.  삼성전도 18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의 대활약을 하고도 마지막이 아쉬운 문유현이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29.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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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동원 피해자 유족, 日 건설사 상대 1억 배상 최종 승소

일본 건설사 쿠마가이구미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에게 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최종 판결이 나왔다. 민족문제연구소와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29일 고(故) 박모씨의 유족이 쿠마가이구미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쿠마가이구미는 유족에게 1억 원의 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 박씨는 22세였던 1944년 일본 후쿠시마 건설 현장으로 강제 동원돼 가혹한 노동을 견디다 이듬해인 1945년 2월 현지에서 숨졌다. 이후 유족들은 2019년 4월 일본 기업의 책임을 묻는 소송을 시작했다. 이번 재판의 핵심 쟁점은 '손해배상 청구권의 시효'였다. 민법상 손해배상 청구권은 가해자가 불법행위를 한 날로부터 10년 혹은 피해자가 불법행위에 따른 손해를 안 날로부터 3년이 지나면 소멸한다. 1심은 강제동원 배상권을 처음 인정한 2012년 대법원 판결을 기점으로 3년이 지났다고 판단해 시효 소멸을 근거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2심은 이를 뒤집었다. 재판부는 "2012년 판결은 사건을 다시 심리하라는 파기환송 취지였을 뿐 권리가 확정된 것은 아니었다"고 봤다. 대신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배상 책임을 확정한 2018년을 실질적인 권리 행사 가능 시점으로 판단했다. 이는 피해자들이 2018년 판결 전까지는 일본 기업을 상대로 권리를 행사하기 어려운 '객관적 장애 사유'가 있었다고 본 2023년 대법원 판례를 따른 것이다. 대법원은 이러한 2심의 판단이 정당하다고 보고 유족이 2018년 전원합의체 판결로부터 3년 이내에 소송을 제기했으므로 소멸시효가 지나지 않았다고 보고 원고 측 손을 들어줬다. 고성표([email protected])

2026.01.29.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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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외제차 5대 소유’ 입 열었다..“예전에 있던 거 다 모은 것” (‘옥문아’)[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전현무가 외제차 다섯 대 소유에 대해 해명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연예대상 주인공 전현무가 단독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양세찬이 가짜뉴스를 만든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외제차가 다섯 대다, 연애박사라고 하질 않나, 연애를 쉬지 않는다고 하질 않나”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홍진경은 “외제차 몇 대인지 털고가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전현무는 “외제차 다섯대라고 한 것도 예전에 있던 거 다 모아서 한 번에 있는 것처럼 이야기했다”라고 털어놨다. 양세찬은 “현무 형이 기사가 많이 나는 게 기사 쓰면 좋으니까. ‘기자님들 이거 쓰세요’ 하니까 쓰시더라”라고 해명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6.01.29.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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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자택 절도범 "박나래가 합의 거절…최대한 선처해달라"

방송인 박나래의 자택에 침입해 수천만원대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선처를 호소했다. 29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2-1부(부장 정성균)는 절도·야간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 대한 항소심 1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A씨 변호인은 이날 "피고인이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죄를 저지른 것을 후회하고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있다"면서 "박나래씨와 합의하려고 했지만 거부해 실질적으로 피해 회복에 이르지 못한 점 등을 감안해 최대한 선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씨도 최후 변론에서 "피해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용서를 구한다"며 "박나래씨는 변호사를 통해 공탁, 합의 의사를 거절한다는 의사를 전해왔는데 피해 물품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와 얽혀 장물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처벌을 받은 분, 그외 모든 피해를 받은 분들에 대해 피해를 회복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을 했다"며 "조금 더 일찍 사회로 복귀해 피땀 흘려 번 돈으로 피해자들에게 정당하게 피해 회복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박나래의 서울 용산구 자택에 침입해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박나래의 집인 줄 모르고 범행했다고 주장했으며, 지난해 3월 말에도 용산구의 다른 주택에서 절도 행각을 벌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1심 재판부는 같은 해 9월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양형 이유에 대해 "피고인이 공소 사실을 인정하고 피해 금품을 반환했다"면서도 "동종 전과가 있고 피해 물품의 규모가 크며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씨는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A씨에 대한 선고기일은 다음 달 12일 오전 10시 20분에 열린다. 김지혜([email protected])

2026.01.29.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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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공장 화재, 산불로 번졌다…행안장관 "인명 구조·진압 총력"

경남 김해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소방·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9일 경남소방본부·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52분쯤 김해시 생림면 생철리의 한 비철금속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고 주변으로 급격히 퍼질 것을 우려, 불이 난 지 20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곧이어 오후 7시24분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 5~6곳의 인력·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로 격상, 화재 진압 대응 수위를 높였다. 소방당국은 인력 84명, 소방차 등 장비 48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지만, 불길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오히려 오후 7시50분쯤 불길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으면서 산불로 이어졌다. 산림청은 진화차량 83대, 진화인력 262명을 긴급 투입하여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오후 7시59분쯤 “공장 화재 발생 및 진화 작업 중 이로 인한 연기피해 등이 우려되오니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소방청, 경찰청, 경상남도, 김해시 등 관련 기관은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주민 대피와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경찰에서는 화재 현장 주변 통제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안대훈([email protected])

2026.01.29.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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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딸바보' 추성훈과 육아 토크…"父가 추성훈이면 무섭지" ('차가네')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차가네’ 연예계 대표 '딸바보' 차승원과 추성훈이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29일 전파를 탄 tvN ‘차가네’에서는 마지막 태국 여정이 펼쳐졌다. 차승원은 이동 중 하교하는 학생들을 보며 잠시 생각에 잠겼다. 이를 지켜보던 딘딘이 아이가 몇 살이냐고 묻자 차승원은 “대학교 3학년”이라고 답해, 어느덧 성인이 된 딸의 근황을 전했다. 이에 딘딘은 장난 섞인 진심을 전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는 “아빠가 차승원이면... 아빠가 추성훈이야. 아 너무 부담될 것 같은데”라며 대한민국 대표 카리스마 아빠들을 둔 자녀들의 입장에 감정 이입을 했다. 곁에 있던 대니구 역시 “남자가 부담될 것 같다”며 거들었다. 차승원은 딘딘의 말에 공감하며 “아빠가 추성훈이면 무섭지”라고 농담을 던졌으나, 이를 들은 추성훈은 특유의 무심한 듯한 표정으로 “뭐가 무서워”라고 즉각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차가네'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1.29.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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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홍진경, ‘동갑내기’ 전현무와 ♥핑크빛..“잘생겼다고 DM 보내” (‘옥문아’)[핫피플]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홍진경이 전현무와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연예대상 주인공 전현무가 단독 게스트로 출연했다. 1977년생 동갑내기라는 전현무와 홍진경. 두 사람은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면서 친해지게 됐다고. 홍진경은 “친분이라기 보다 유튜브 처음 오픈 했을 때 게스트 잘 안해주는 사람인데 나와서 수학도 가르쳐주고 너무 고마운 기억이 있다”라고 했고, 김숙은 “현무가 의외로 의리가 있다. 바빠서 자기 일만 할 것 같은데 바쁜 와중에 주변을 잘 챙긴다”고 칭찬했다. 특히 홍진경은 사적으로 본 적 없냐는 질문에 “처음으로 DM 보낸 적 있다. ‘너 잘생긴 것 같다’고”라고 고백했다. 당황한 전현무는 “너 나한테 플러팅 하는 거야? 너 플리팅하는 거냐고”라고 했고, 홍진경은 “너야말로 지금”이라고 받아쳤다. 이어 “어느날 SNS 보는데 잘생겨보이더라. 현무가 나한테 ‘네가 처음으로 나한테 좋은말 해줬다고’”라며 “현무도 약간 흘린다”고 폭로했다. 전현무는 “뭘 흘리냐”고 했지만, 홍진경은 “현무야 우린 그냥 친구사이야. 너 나랑 썸 타고 싶니?”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6.01.29.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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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한지혜, S라인 이해되는 운동 강도

[OSEN=오세진 기자] 배우 한지혜가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를 뽐냈다. 29일 한지혜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패딩으로 무장을 한 한지혜는 "운동 가는 길. 비장함"이라는 글귀로 운동을 가는 데 대해 마음을 단단히 먹었다는 걸 보였다. 근력 운동을 하는 한지혜는 레깅스 하의에 크롭 티를 입고 힘차게 힘을 썼다. 한지혜는 "완벽하진 않지만 조금 나아진 자세. 광배근을 찾습니다 ㅋ"라며 유머러스한 반응을 보였다. 운동이 끝난 한지혜는 10등신 비율이 한 폭에 담기는 거울 셀카로 "마무리 운동 유산소 인터벌 36분"이라며 대단한 근성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지금 몸매가 그냥 완성된 게 아니군요", "노력까지 더해진 몸매라니", "진짜 완벽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2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 지난 2021년 득녀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한지혜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1.29.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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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100억 자산보다 부러운 '동안 외모' 비결은…"52세 안 믿겨"

[OSEN=박근희 기자] '100억대 매출 CEO'로 불리는 방송인 황혜영이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역대급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29일 황혜영은 ‘메컵전후가 너무 다른 인간형 #본캐모드장착’이라는 글과 함께 차량 안에서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혜영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맑고 투명한 피부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올해 52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주름 하나 없는 팽팽한 피부 탄력과 얼굴을 꽉 채운 또렷한 이목구비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이들은 “50대라고 누가 믿어요”, “피부 미쳤다”, “무슨 관리 받으시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투투 출신 황혜영은 지난 2011년 정치인 출신 김경록 씨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는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며 연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는 등 성공한 사업가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황혜영 SNS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1.29.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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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18위' 강등 위기인데 팀 버렸다..."어쩔 수 없이 이적 허락" 파케타, 웨스트햄 떠나 브라질 복귀→이적료 720억 신기록

[OSEN=고성환 기자] 루카스 파케타(29)가 강등 위기에 빠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떠난다. 그가 친정팀 플라멩구 합류 소식을 직접 전했다. 웨스트햄은 2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파케타가 브라질 클럽 플라멩구와 이적 협상을 펼치고,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수 있도록 허가받았으며 그의 이적료에 대한 합의가 완료됐음을 확인한다"라고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파케타의 강력한 이적 의지에 백기를 든 모양새다. 웨스트햄은 "파케타는 개인적인 사정과 가족 관련 이유로 고국 브라질로 돌아가 새로운 시작을 하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는 2025년 7월 잉글랜드 축구협회(FA)의 징계 혐의에 대해 무혐의 판결을 받았지만, 이 사건은 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그에게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안겨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단은 파케타를 잔류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그는 떠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에 구단과 감독은 어쩔 수 없이 그의 이적 요청을 수락하기로 했다"라며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았다. 웨스트햄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간다. 웨스트햄은 파케타가 불법 베팅 연루 혐의를 받고 있을 때도 그를 전폭적으로 지원하면서 다시 최고의 실력을 되찾길 기다려줬기 때문. 특히 팀이 프리미어리그 18위까지 추락하며 생존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장 힘든 순간 떠나겠다고 선언한 만큼 파케타가 곱게 보일 리가 없다. 웨스트햄은 "구단은 파케타가 클럽에 있는 동안, 특히  지난 2년 반 동안 변함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신 보드진, 선수단, 스태프, 그리고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지금으로서는 더 이상의 언급은 하지 않겠다"라고 성명문을 마쳤다. 같은 날 플라멩구도 파케타 영입 소식을 알렸다. 플라멩구는 파케타가 직접 촬영한 영상 편지를 공개하며 "파케타가 집으로 돌아온다. 플라멩구로 돌아온다. 역사적인 움직임이다. 세계 축구 이적 시장에서도 하나의 이정표가 될 만한 순간이며, 플라멩구라는 클럽의 위상에 걸맞은 결정"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플라멩구는 "이 모든 게 가능했던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걸어왔기 때문이다. 플라멩구에 투자하고, 프로젝트를 믿으며, 이번 복귀를 현실로 만드는 데 힘을 보태준 스폰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탕아가 결국 집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이 순간은, 여러분의 순간이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1997년생 파케타는 플라멩구 유스팀에서 성장한 브라질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그는 2018년 AC 밀란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입성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프랑스의 올랭피크 리옹에서 커리어 재기에 성공했다. 이를 눈여겨본 웨스트햄이 2022년 파케타를 영입했다. 파케타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곧장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는 두 시즌간 84경기에서 13골 14도움을 올렸고, 2022-2023시즌 웨스트햄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이 때문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체스터 시티가 진지하게 영입을 추진하기도 했다. 하지만 예기치도 못한 사건이 터졌다. 파케타는 2024년 5월 FA로부터 기소됐다. 혐의는 바로 그가 특정 경기에서 고의로 경고를 받아 베팅 시장에 불법적으로 영향을 끼쳤다는 것. FA는 파케타의 고국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파케타 섬에서 비정상적인 베팅 움직임이 파악됐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파케타는 맨시티 이적도 무산됐고, 최악의 경우 '영구 제명'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는 "매우 놀랍고 화가 난다. 난 9개월 동안 FA의 모든 수사 단계에 협조했고, 내가 할 수 있는 한 모든 정보를 제공했다. 난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명백함을 밝히기 위해 죽을 힘을 다해 싸우겠다"라고 반발했으나 FA의 조사는 계속됐다. 파케타는 여러 차례 떳떳하다고 선언했으나 FA로부터 '평생 출전 금지'를 요청받은 만큼 마음 고생이 심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작년 5월 토트넘전에서 경고를 받은 뒤 갑작스레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는 격렬하게 억울함을 호소하더니 주심의 호출에도 응하지 않았고, 잠시 후 눈물을 닦으며 교체됐다. FA에 기소된 트라우마로 보였다. 결국 파케타는 지난해 7월 무죄판결을 받으며 모든 누명을 벗었다. 경기장 위에서도 힘든 시기를 보냈던 지난 2년과 달리 이번 시즌엔 19경기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파케타가 잉글랜드에서 받은 상처는 아물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는 웨스트햄이 위기에 처했음에도 향수병과 부상 등을 이유로 결장했고, 구단에 이적을 요청했다. 당연히 웨스트햄은 파케타를 떠나보내고 싶지 않았지만, 이미 마음이 뜬 그를 붙잡을 순 없었다. 파케타는 토트넘의 관심을 받기도 했으나 오직 브라질행만을 외쳤다. 한편 브라질 '글로부'에 따르면 파케타의 이적료는 무려 4200만 유로(약 720억 원)에 달한다. 이는 브라질 축구 역사상 최고 이적료 신기록이다. 다만 2028년까지 분할 납부하는 형태다. 파케타는 플라멩구와 5년 계약을 체결하며 8년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하게 됐다. /[email protected] [사진] 플라멩구, 웨스트햄, 파케타, 스카이 스포츠 소셜 미디어.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1.29.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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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 출산' 최지우, 소녀 같은 미소로 녹인 영화관

[OSEN=오세진 기자] 배우 최지우가 영화 시사회에서 다사로운 청순 미소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9일 최지우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최지우는 "Two Weeks, One Story #Sugar #슈가"라며 자신의 일정에 대해 언급했다. 최지우는 트레이드 마크인 긴 생머리를 부드럽게 늘어뜨린 채 따스해 보이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카디건과 미니백을 함께 연출하며 단정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보였다. 영화 포스터 앞에 선 최지우는 오랜만에 보이는 배우로서의 행보에 행복한 듯 웃고 있었다. 네티즌들은 "영화 너무 기대돼요", "얼마나 재미있을까", "최지우 연기 그리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지우는 영화 '슈가'로 관객들과 만난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최지우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1.29.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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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연예대상 예상 못했다..“모두가 박보검 받을 거라 생각” (‘옥문아’)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전현무가 대상 수상 후 심경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연예대상 주인공 전현무가 단독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아나운서 출신이 연예대상에서 대상 받은 거 최초 아니냐”라고 언급했다. 전현무는 “아나운서 출신 대상은 처음일 것 같다”고 수긍했다. 전현무는 ‘연예대상’ 당시를 떠올리며 “진경이가 되게 무심해 보이지 않냐. DM으로 현장에서 찍은 거 다 보냈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숙은 “다 보검이가 대상 받은 줄 알고 있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전현무는 “저도”라며 “‘사당귀’ 테이블도 다 보검이가 받는 줄 알았다”라고 떠올렸다. 또 김숙은 “우리는 전현무 씨가 옆에 있는데 보검 씨만 바라봤다. 리액션 어떻게 하는지”라고 했고, 전현무는 “대상 발표 앞두고 카메라가 내 앞에 왔다.  ‘난가’ 했는데 보검이 테이블에도 카메라가 있더라. 나는 내 리액션 찍는 줄 알았는데 그래서 ‘당나귀’ 테이블에서 다 보검이가 받는 줄 알았다”고 설명했다. 예상과 달리, 전현무가 ‘2025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KBS에서 대상을 처음 받는 게 어떤 마음일까 했는데 오히려 얼떨떨하게 받아서 내가 준비했던 걸 하나도 못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mint1023/@osen.co.kr [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6.01.29.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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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자, 윤석열 만남 듣고 좋아서 눈물"…윤영호 판결문 보니

법원이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1심 판결문에 한학자 총재의 구체적인 지시와 승인으로 김건희 여사와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금품 전달이 진행됐다고 적시했다. 재판부는 윤 전 본부장과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인의 회동을 보고받은 한 총재가 좋아하며 눈물을 흘렸고, 정원주 당시 총재 비서실장 역시 환호성을 질렀다는 윤 전 본부장 진술도 인정했다. ━ 재판부, 한학자 지시·승인 인정 29일 중앙일보가 확보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우인성)의 윤 전 본부장에 대한 판결문에 따르면 재판부는 윤 전 본부장이 2022년 3월 22일 윤 전 대통령 당선인을 만난 다음 날 한 총재가 이를 보고받고 매우 좋아하며 눈물이 고여 옆으로 흘렀다는 진술을 인정하면서 정치자금법 위반 유죄 근거로 삼았다. 당시 정원주 전 총재 비서실장은 옆에서 환호성과 박수를 치며 좋아했다고 한다. 재판부는 또 “한 총재가 윤 전 본부장에게 ‘국모의 위상’, ‘국모의 품격’을 말하며 김 여사에게 목걸이를 선물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말하며 목걸이 선물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 6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순방 당시 김 여사가 착용한 반클리프 목걸이 보도가 나온 이후다. 한 총재가 선물 지시뿐 아니라 자금 집행에도 관여했다는 게 재판부 판단이다. 재판부는 “통일교의 자금 집행은 효정글로벌통일재단과 세계평화통일유지재단 등에서 받아 사용했는데 모두 한 총재의 승인을 얻어야 했고, 특별한 일이 있어 자금을 집행해야 하는 경우 매일 아침 윤 전 본부장이 한 총재에게 보고해 승인을 받아 자금을 집행했다”고 했다. 재판부는 정 실장이 한 총재를 가까이서 보좌하면서 천정궁의 내실에서 현금 등을 가져오기도 했다고 판단했다. 윤 전 본부장이 권 의원에게 전달한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의 출처도 한 총재의 내실로 봤다. 통일교 자금을 관리하던 윤 전 본부장의 부인 이모씨의 “한 총재 지시에 따라 내실에서 현금이 전달됐고, 이를 포장해서 전달한 적 있다”는 진술을 증거로 인정하면서다. 한 총재 측은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재판에서 윤 전 본부장 개인의 일탈이라고 밝히며 자금 집행에 개입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주장하고 있다. 이날 통일교 측은 “총재 승인이 있었다는 윤영호의 진술이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뒷받침하는 증거와 증언이 한 총재 재판에서 다수 제출되고 있다”며 “한 총재가 해당 범행을 지시하거나 승인한 적 없다는 점이 향후 재판에서 밝혀질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을 냈다. ━ “특검 수사대상 엄격히 해석해야” 특검팀은 윤 전 본부장에게 통일교 원정도박 수사에 대비한 자료 삭제 혐의(증거인멸)도 적용해 기소했는데, 재판부는 공소기각으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 7쪽을 할애해 증거인멸 범죄가 특검법상 수사 범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했다. 재판부는 “김건희 특검법의 수사대상 규정은 엄격하게 해석해야 하고 국민적 관심이 지대하다 하여 수사대상을 함부로 확대하는 것은 헌법상 기본권 제한의 기본원리인 과잉금지 원칙과 적법절차에 반하는 것으로서 허용될 수 없다”며 “특검법은 국정농단이나 선거개입 주체로 통일교 측은 전혀 예정하고 있지 아니한바, 특검이 통일교 전반에 대해 수사범위를 확대하는 것엔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진호([email protected])

2026.01.29.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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