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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 김지수, 韓 떠나 유럽 정착…"썰매 타야쥬" 120% 만족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김지수가 한국을 떠나 유럽 정착 후 일상을 공개했다. 15일 김지수는 소셜 계정에 “눈이 많이 쌓였으면 썰매 타야쥬. 50%로 할인 가격으로 산 썰매. 고성 주의. 동네 강아지가 이상하게 보고 있는 거 맞죠?”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김지수는 체코 프라하에서 생활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눈이 많이 온 프라하에서 살고 있는 김지수는 반값에 산 썰매를 타면서 동심으로 돌아갔다. 50대 초반의 나이임에도 어린 아이처럼 눈썰매를 즐기는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김지수는 “프라하는 눈이 쌓이니까 거리 곳곳에서 아기들이 엄마, 아빠가 끌어주는 썰매 타고 다니는 모습이 인상적이예요. 서울에서는 이제 잘 볼 수 없는 모습. 이른 새벽 새소리와 눈 쌓인 고요한 풍경이 정말 정말 좋아요”라며 유럽 정착에 100%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한국을 떠나 유럽에서 생활 중이었던 김지수는 9개월 동안의 유럽살이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바 있다. 한국으로 돌아와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새로운 출발을 했던 김지수는 다시 유럽으로 떠났고 체코 프라하에 정착했다. 한편, 김지수는 지난 2024년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에서 금애연 역으로 열연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1.1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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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메가 K팝 뮤직 페스티벌 'K-SPARK' 헤드라이너 확정

[OSEN=선미경 기자] 가수 G-DRAGON(지드래곤)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다시 한번 독보적인 글로벌 아이콘으로서의 위상을 증명한다. G-DRAGON은 오는 31일(이하 현지시각) 말레이시아 독립의 상징이자 역사적 랜드마크인 스타디움 메르데카(Stadium Merdeka)에서 개최되는 메가 K-POP 뮤직 페스티벌 ‘K-SPARK in Malaysia 2026’에 메인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K-SPARK Malaysia 2026’의 핵심 슬로건인 ‘The spark turns into a wildfire’는 작은 불꽃에서 시작해 전 세계를 뒤흔드는 거대한 흐름을 만든 G-DRAGON의 음악적 행보와 맞닿아 있다. 주최 측은 그를 독보적인 아티스트로 명명하며, 이번 페스티벌의 완성도를 높이는 핵심 인물로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G-DRAGON이 ‘K-SPARK’ 3회 연속 메인 아티스트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는 그가 단순한 출연진을 넘어 공연 브랜드 자체를 견인하는 상징적 존재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결과다. 더욱이 지난해 월드투어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 이후 약 6개월 만에 성사된 말레이시아 재방문 소식에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가 이어지고 있다. 이미 G-DRAGON은 앞선 공연들을 통해 아시아 전역을 ‘GD 신드롬’으로 물들인 바 있다. 태국 방콕 공연 당시 전석 매진과 SNS 실시간 트렌드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베트남 공연에서는 갑작스러운 폭우 속에서도 빛난 ‘Wet GD’의 완벽한 무대가 관객들을 매료시켰으며, 이에 현지 주요 매체들은 ‘베트남 공연 역사상 가장 뜨거운 밤’이라고 보도하며 극찬을 쏟아냈다. 이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는 또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현지를 열광하게 만들 G-DRAGON에 기대가 고조된다. ‘K-SPARK in Malaysia 2026’의 티켓 예매 및 상세 정보는 Klook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G-DRAGON은 이번 ‘K-SPARK’에 앞서 오는 22일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La Défense Arena)에서 개최되는 프랑스 대표 자선 행사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Le Gala des Pieces jaunes)’에 한국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2년 연속 초청 받아 무대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느끼게 했다. 프랑스에서 말레이시아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보는 2026년 G-DRAGON의 광폭 글로벌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G-DRAGON은 글로벌 무대에 이어 오는 2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데뷔 이래 첫 단독 팬미팅 ‘2026 G-DRAGON ‘FAM’ MEETING [FAM+ILY : FAMILY : FAM I LOVE YOU]’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email protected]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K-SPARK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1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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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순, ‘판사 이한영’ 이끄는 격이 다른 무게감

[OSEN=김채연 기자] 배우 박희순이 격이 다른 연기로 극의 무게감을 책임지고 있다. 박희순은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남궁성우,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 ‘강신진’ 역으로 분해 보이지 않는 권력의 정점에 선 인물을 날카롭게 그려내고 있다. 박희순은 극 초반 법정 방청석과 회의석상에서 사건을 지켜보며 판결의 과정을 만들어냈다. 그는 판사를 하나의 말처럼 배치, 직접 나서지 않고도 사법부의 흐름을 재편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박희순은 흔들림 없는 표정으로 ‘권력의 그림자’가 지닌 가장 현실적인 공포를 설득력 있게 완성했다. 그런가 하면 박희순은 이한영(지성 분)을 대하는 모습을 통해 강신진의 본색을 드러냈다. 그는 견제와 기대가 교차하는 묘한 긴장감을 눈빛 하나로 형성하는가 하면 정확한 딕션과 낮고 안정적인 톤으로 인물 간의 권력 관계를 디테일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이처럼 박희순은 사법부를 조종하는 권력의 중심축 ‘강신진’을 현실감 있게 연기하며 드라마 초반부터 서늘한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앞으로 강신진이 어떤 선택으로 판을 뒤흔들게 될지, 박희순이 완성해 갈 냉혹한 권력자의 서사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박희순을 비롯해 지성, 원진아 등이 출연하는 MBC ‘판사 이한영’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매니지먼트 시선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1.14. 18:48

LG CNS, 차바이오텍에 100억 지분 투자…AI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시동

LG CNS와 차바이오텍이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에 힘을 모은다. 차바이오텍은 차바이오그룹의 지주사다. 두 회사는 지난 14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지분 투자와 인공지능 전환(AX)·디지털 전환(DX)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LG CNS는 차바이오텍의 100억원 규모 신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양사는 스마트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차바이오그룹 소속 병원·연구소·제약·의료 서비스에 분산돼 있는 데이터를 통합하는 등 인프라 혁신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생산 공정 최적화를 위해 치료제 생산 시설 인프라를 AI 기반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중장기 목표는 AI 기반 커넥티드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 사업화다. 집과 병원, 웨어러블 기기 등으로 수집 가능한 건강·생활 데이터를 헬스케어 특화 AI로 분석하고, 건강 위험신호가 포착될 경우 의료진을 연결해 응급 대응하는 서비스다. 차바이오텍과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관계사인 차헬스케어·차AI헬스케어·카카오헬스케어가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차바이오텍의 종속회사인 차케어스와 차AI헬스케어는 800억원을 투자해 카카오헬스케어 경영권을 확보했다. LG CNS는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엑사원’을 활용해 헬스케어에 특화된 경량 거대언어모델(sLLM)을 구축하고 의료·유전자·생활 데이터를 수집해 관리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만들 계획이다. 이들은 차바이오그룹이 보유한 미국·싱가포르·호주·일본 등 해외 병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커넥티드 헬스케어 서비스를 글로벌로 확대할 예정이다. 국내외 플랫폼을 운영하며 모은 데이터를 활용해 금융 등 헬스케어 유관 산업으로 넓혀가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차원태 차바이오그룹 부회장 겸 차바이오텍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는 “정보기술(IT) 분야 핵심 역량을 보유한 LG CNS와 협력해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에서 의미있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경미([email protected])

2026.01.1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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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지 선다 순서까지 같아…1억 받고 학원에 문제 판 교사, 학교 시험에 재출제

‘일타강사’ 현우진(39)·조정식(44)씨와 함께 기소된 현직 고교 교사가 사교육 업체에 판매한 문항을 자신이 근무하던 학교의 중간·기말고사에 그대로 출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교사는 문항 제공 대가로 1억원이 넘는 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현씨와 조씨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모의고사 문제 등을 부정 거래한 혐의를 받고 있다. 15일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공소장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의 한 고교에서 ‘생활과 윤리’를 가르치는 교사 A씨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사교육 업체와 계약을 맺고 수능 대비 모의고사 문항을 제공해 왔다. A씨는 문항 제공의 대가로 업체로부터 2022년 3월 1692만원을 받는 등 총 13회에 걸쳐 1억879만원을 받았다. A씨는 사교육 업체에 판매한 문항을 자신이 근무하던 학교의 중간·기말고사 시험 문제로도 출제했다. 2022년 1학기 중간고사와 2학기 중간·기말고사에 출제된 문항 가운데 사교육 업체에 판매한 문항과 비교하면 지문 전체 문장과 5개 선택지가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문항은 보기나 선택지 순서조차 바꾸지 않은 채 출제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2019년 4월 사교육 업체에 제공된 수능 대비 모의고사 문항은 2022년 2학년 1학기 중간고사에 그대로 출제됐다. 이 문항은 사교육 문제와 비교해 지문과 5개 선택지가 그대로 사용됐고, 학교 시험에서는 문제 상단에 인물 삽화가 추가된 점 외에 변화가 없었다. 2020년 판매한 수능 대비 모의고사 문항도 2022년 2학년 2학기 기말고사에 그대로 출제됐는데, 인물 삽화의 캐릭터만 조금 바뀌고 나머지는 그대로였다. 유전자 개입과 인간 존엄성, 성과 가족 윤리를 주제로 한 문항들에서도 이 같은 출제 방식이 반복됐다. 검찰은 A씨가 이런 방식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총 13개 문항을 거의 그대로 학교 시험에 출제한 것으로 파악했다. 검찰은 공소장을 통해 “A씨가 사교육 업체에 판매한 문항을 학교 시험에 그대로 사용해 시험 출제 업무의 공정성과 신뢰를 해쳤다”며 청탁금지법 위반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건과 함께 기소된 현우진·조정식씨는 현직 교사들에게서 문항을 받는 대가로 수천만 원에서 억대에 이르는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최태은)는 지난달 29일 두 사람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 청탁금지법에 따르면 사립학교 교원은 직무 관련성과 무관하게 한 사람에게서 1회 100만원, 연간 300만원을 초과해 금품을 받을 수 없으며, 이를 제공한 사람 역시 처벌 대상이 된다. 검찰에 따르면 현씨는 2020년 3월부터 2023년 5월까지 고교 수학 교사 A씨에게 수학 시험 문항을 받는 대가로 1억7909만원을 보내는 등 교사 3명에게 총 4억2217만원을 송금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씨는 기소 사실이 알려진 뒤 “현직 교사 신분인 EBS 저자와 문항 거래를 한 것은 맞지만, 교사라는 이유로 프리미엄을 지급한 사실은 없고 다양한 문항 수급 채널 중 하나였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후연([email protected])

2026.01.1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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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4세대 K팝 걸그룹 중 프랑스서 음원 재생량 1위

[OSEN=지민경 기자] ‘4세대 걸그룹 최강자’ 르세라핌(LE SSERAFIM)의 기세가 매섭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빌보드 프랑스는 ‘2025년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K-팝 그룹’ 순위를 발표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8위로 4세대 K-팝 걸그룹 중 최고 성적을 냈다. 해당 리스트는 미국 엔터테인먼트 산업 데이터 조사 업체 루미네이트(Luminate)가 제공한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정됐다. 빌보드 프랑스는 작년 8월, 당시까지 집계한 ‘2025년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K-팝 그룹’을 발표한 바 있다. 르세라핌은 6위에 올라 동 세대 걸그룹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존재감을 입증했다. 현지에서 단독 콘서트 개최나 방송 출연이 없음에도 오로지 음악의 힘으로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르세라핌은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인상적인 성적을 냈다. 13일 기준 월별 청취자 수 1702만 6340명을 달성했다. 이 역시 4세대 K-팝 아이돌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특히 ‘SPAGHETTI (feat. j-hope of BTS)’는 공개 약 7주 만에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돌파해 팀 최단 기록을 세웠다. 이 곡은 발표한 지 3개월이 다 되어 가는 시점에도 일일 스트리밍 수 140만 회 이상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해 첫 월드투어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을 개최해 한국, 일본, 아시아, 미국 등지를 순회했다. 이들은 1월 31일~2월 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열어 월드투어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쏘스뮤직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1.1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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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세 싱글남’ 정승제, 연봉 100억인데 안타까운 사연 “난 명절에 가족 없어”(‘하숙집’)

[OSEN=강서정 기자] ‘정승제 하숙집’의 정승제가 수학 전공생들과의 ‘수학 강의 배틀’에서 ‘일타 강사’의 클래스를 제대로 입증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이하 ‘정승제 하숙집’) 8회에서는 ‘김장 데이’ 후 이어진 막걸리 파티와, 하숙생들의 진로를 상담해주는 ‘인생 수업’ 현장, 하숙생들의 첫 ‘자유시간’, 수학 전공생들의 강의 배틀이 펼쳐져 웃음과 공감, 울림을 선사했다. 앞서 ‘김장 데이’를 통해 뭉친 하숙집 식구들은 이날 마당에 둘러앉아 수육에 막걸리를 곁들이며 뒤풀이를 했다. 정승제는 막걸리를 마시며 “군 복무 시절 수해 복구를 위해 대민 지원을 나갔는데, 그때 먹었던 막걸리가 너무 맛있었다”라고 그 시절 추억을 떠올렸다. 이에 ‘여군 중위’ 출신 하숙생 서하는 “그땐 편지도 검열하던 시대 아니냐?”고 물었고, 정승제는 “그렇게 할아버지는 아니다”며 울컥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서하는 “전 신교대 교관 시절에 배우 홍사빈이 훈련병으로 들어왔는데, 나중에 영화 시사회에 초대해줘서 평소 좋아하던 배우 이제훈을 만나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고 군 시절 ‘홍사빈 미담’을 방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정형돈이 초가 켜진 생일 케이크를 들고 나왔다. 알고 보니 ‘21세 피자집 사장님’ 나윤의 생일이어서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열어준 것. 감격한 나윤은 블랙핑크의 ‘불장난’을 즉석에서 불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실내로 자리를 옮긴 이들은 정승제에게 진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중 ‘대구 사나이’ 세민은 “원하는 능력이 하나 주어진다면 무엇을 갖고 싶냐?”는 정승제의 질문에 “센 남자가 되고 싶다”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옆에서 세민의 자기소개서를 살펴보던 정형돈은 조용히 그를 다른 방으로 불러 단독 면담을 했다. 그는 세민이 어린 시절 가정 불화를 겪었다는 자기소개서 속 사연을 얘기하면서 자신이 위로 받았던 책을 선물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세민은 “속에만 담아두던 고민을 밖으로 쏟아내서 시원하다”며 고마워했다.  정승제는 하숙생들 중 가장 문제아(?)인 꿈이 없는 민서와 집중 대화를 했다. 민서는 “꿈은 없지만 보험용으로 자격증을 땄다”고 말했고, 정승제는 “잘 되려고 무언가를 하는 것보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난 주위서 뜯어 말려도 보습학원에서 월급 250만 원 받으며 아이들 가르치는 게 가장 행복했다”, “보증금 500만 원에 월세 25만 원짜리 지하방에서 시작했어도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행복했다. 왜냐면 난 퇴근이 아닌 출근이 너무 기다려졌으니까”라고 자신의 인생관을 전했다. 나아가 정승제는 ‘피자집 사장님’ 나윤에게 인생의 시련을 얘기하다가 ‘진상 손님 대처’ 상황극을 제안했고, 정승제는 즉석에서 피자가 굳어 항의를 쏟아내는 진상 손님 역할을 제대로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인생 수업을 열정적으로 해준 정승제를 통해 하숙생들은 저마다 깨달음을 얻었고, 다음 날 새벽 ‘대구 브라더스’ 민서와 세민은 반지하방에서 자는 정형돈을 찾아가 “외출하고 와도 되냐?”고 허락을 구했다. 정형돈은 “거기서 연예인 자는 걸 지켜보고 있었던 거냐?”며 버럭하면서도 이들의 자유시간을 허락했다. ‘대구 브라더스’는 가락시장을 방문해 낯선 경매 현장을 둘러보면서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비슷한 시각, 정형돈은 빨래 정리를 하면서 민서의 팬티를 발견했다. 이에 그는 “다른 남자 팬티를 개는 건 처음”이라고 투덜거리면서도 열심히 업무를 이어갔다. 정승제는 하숙생들을 위한 ‘정승제식 떡국’ 만들기에 돌입했다. 그는 첫 도전인 달걀 지단도 예쁘게 완성했고, 엄선한 설렁탕 국물과 떡으로 깊은 맛을 냈다. 정승제는 “나 장가 잘 갈 것 같다”며 ‘요리부심’과 ‘자기애’를 폭발시켰다. 하숙생들은 정승제식 떡국을 먹자 “진짜 맛있다”며 그릇을 싹싹 비웠다. 정형돈은 “원래 떡국 안 좋아하는데 이건 맛있다”고 극찬했다. 그러자 정승제는 “내가 설날 때마다 너희 집에 가서 떡국 끓여줄까? 난 명절에 함께할 가족이 없으니까”라고 얘기했다. 정형돈은 “왜 와? 남의 집에?”라며 칼 거절해 대환장 케미를 발산했다.    식사 후 나윤은 피자가게를 운영하면서도 공부를 병행하는 이유로 “채우고 싶은 게 있다”며 학업에 대한 갈증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웃길 수 있겠지만 의대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청원 경찰’ 하숙생 현준은 “전혀 웃기지 않다.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응원했다. 정형돈 역시 “우리 사회가 아직도 빡빡한 게, 꿈을 말해보라고 해서 솔직히 말하면 ‘네가?’라고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며 공감했다. 나윤은 자신을 이해해주는 하숙집 식구들의 모습에 울컥했다.  그날 오후 하숙생은 함께 외출하고, 조용해진 하숙집에 검은 옷을 입은 남성이 등장했다. 민서의 친구이자 수학 전공자인 준혁이었다. 사교육계 진출을 고민 중이라는 준혁의 말에 정승제는 “그래서 왔구만~”이라며 인재 영입을 시도했다. 직후 정승제는 칠판을 들고 “오디션을 하자”며 ‘수학 지식 0’인 정형돈을 가르치는 미션을 던졌다. 여기에 성악 레슨을 마치고 돌아온 하버드 수학과 휴학생 동현까지 합류하며 즉석 수학 강연 배틀이 성사됐다. 전공생들의 열정적인 강의에도 불구하고 공식의 원리를 설명하는 데 어려움이 닥치자 정승제가 직접 나섰다. 그는 제곱의 개념부터 넓이를 구하는 공식의 원리까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내 ‘일타 강사’의 위엄을 보여줬다. 정형돈은 박수를 치면서 “나를 일으켜 세웠다. 수학으로! 그전엔 아는 형 느낌이었는데 이제야 신뢰가 간다”며 정승제를 끌어안았다. 정승제와 정형돈은 다시 민서에 대한 고민에 몰두했다. 하지만 민서는 정형돈이 내준 ‘백문백답’ 숙제에서 모든 답을 “경우에 따라 다르다”고 적어내 정승제, 정형돈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가락시장 경험 후에도 민서는 “과일 장사를 해볼까?”라고 농담처럼 말했고, 정승제는 “고급 과일 시장을 노려보는 것도 좋다”며 진지하게 독려했지만, 민서는 “근데 저 과일 알레르기가 있다”고 해 정승제-정형돈을 뒷목 잡게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티캐스트 E채널 ‘정승제 하숙집’ 방송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1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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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2차 특검법 오늘 상정"…국힘 "'가장 강력한 수단’선택할 것"

더불어민주당이 15일 2차 종합 특검법 강행 방침을 밝혔다. 이에 국민의힘은 “'가장 강력한 수단'을 선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내란과 국정농단의 진상은 아직도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며 “오늘 본회의에서 2차 종합특검법을 처리한다”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내란 세력에 대한 단죄는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다. 윤석열·김건희 일당이 무너뜨린 국격과 정의를 바로 세우고, 강력한 민생 개혁 입법으로 대한민국을 정상화하는 것이 2026년 국회에 부여된 엄중한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김건희 일당의 관저 공사 특혜, 국민의힘 전당대회 개입 증거가 속속 드러나고 있고 순직 해병 사건의 임성근(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도 규명하지 못했다”며 “2차 종합특검으로 하루빨리 내란과 국정 농단의 진실을 한 점 의혹도 없이 파헤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거짓 사과로 국민을 기만하고 오늘 또 2차 특검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예고하고 있다”며 “내일 (필리버스터) 종결 표결을 통해 2차 특검법을 처리하고 이 무의미한 방탄의 시간을 끝내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의 ‘2차 종합특검법’ 처리 추진에 국민의힘은 강하게 반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오늘 본회의에서도 통일교 게이트 특검이나 공천 뇌물 특검에 대해 어떤 답도 하지 않고 정치특검인 2차 종합특검법안만 올린다면, 국민의힘은국민들께 이러한 민주당의 무도함을 알리기 위해 가장 강력한 수단까지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경고했다. 다만 ‘가장 강력한 수단’이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민주당은 소수 야당에 대한 내란몰이만이 유일한 선택지인 듯하다”며 “강선우·김병기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의 공천 뇌물 특검 요구는 철저히 외면하면서, 이미 한 번 연장한 특검에 대해 또다시 2차 종합 특검을 추진하겠다는 것은 불공정한 여당무죄야당유죄”라고 했다. 그는 “2차 종합 특검은 과거 특검에 비해 무엇이 다르고 왜 불가피한지에 대한 합리적 설명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시쳇말로 ‘닥치고 고’”라며 “자신에게 유리한 것만 골라서 특검을 추진하는 것은 권력남용에 불과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병도 원내대표는 취임 후 야당을 국정 파트너로 인정하겠다며 대화와 타협을 강조했지만 말뿐이었고, 실제로는 야당탄압 정치보복 특검법을 1호 법안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협치는 말로 하는 게 아니라 상대에 대한 존중과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다. 지금 국민들이 바라는 건 황당무계한 특검이 아니라 민생을 수습하고 경제를 안정시키는 책임 있는 국정운영”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 민주당의 2차 특검안 표결 처리 강행에 반대해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에 돌입하더라도 범여권이 의석수를 활용해 강제 종료(재적의원 5분의 3 이상 찬성)를 시도할 전망이다. 이 경우 24시간이 지나는 16일에는 법안이 표결 처리될 것으로 관측된다. 조문규([email protected])

2026.01.1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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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클럽은 레알!" 외쳤던 독일 유망주, 신가드에는 '바르셀로나 GOAT' 메시가

[OSEN=정승우 기자] "드림 클럽은 레알 마드리드."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독일 최고 유망주 레나르트 칼(18, 바이에른 뮌헨). 그러나 그의 신가드에는 바르셀로나의 전설 리오넬 메시(39, 인터 마이애미)가 새겨져 있었다. 이 선수가 어디를 보고 성장하고 있는지를 또렷하게 보여준다. 최근 유망주 전문 계정 '라이징볼러스'는 레나르트 칼의 신가드 사진을 공개했다. 메시의 상징적인 세리머니 장면과 함께 'learning from the best(최고에게서 배운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우상이 누구인지 숨기지 않은 선택이었다. 공교로운 시점이다. 칼은 앞서 팬클럽 행사에서 "언젠가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싶다. 레알은 내 드림 클럽"이라고 말했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바이에른 뮌헨의 미래'로 불리던 유망주의 발언에 일부 팬들은 강하게 반발했고, 여론은 빠르게 과열됐다. 바이에른 수뇌부가 직접 진화에 나섰다.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스포츠 디렉터는 "그가 어떤 성격인지 아는 사람이라면 이해할 것"이라며 "아직 17살 소년이 솔직하게 말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막스 에베를 이사 역시 "상황을 과장할 필요는 없다. 중요한 건 경기장에서의 모습"이라며 선을 그었다. 구단에 따르면 칼은 발언의 파장을 인지한 뒤 즉각 사과했고, 내부적으로도 대화가 이뤄졌다. 이 논란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단서는 지난해 11월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의 보도다. 당시 매체는 '바이에른의 레나르트 칼, 자신의 우상은 리오넬 메시'라는 제목으로 칼의 발언을 전했다. 칼은 프라이부르크전 승리 후 메시와의 비교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말했을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나는 메시와 나를 비교할 수 없다. 메시는 정점에 있는 선수이고, 그곳에 도달하려면 갈 길이 멀다. 그는 나의 우상"이라고 분명히 밝혔다. 프랑크 리베리, 아르연 로번에 이어 메시까지. 칼을 둘러싼 비교는 계속 늘어났지만, 정작 본인은 한 발 물러서 있었다. '리오넬 칼'이라는 별명에도 들뜨지 않았고, 우상을 향한 존중을 먼저 꺼냈다. 칼이 언급한 '드림 클럽'은 레알 마드리드였지만, 그가 닮고 싶어 하는 축구의 기준은 리오넬 메시였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1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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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중대재해 예방 경기장 안전점검 용역 입찰 공고

[OSEN=정승우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K리그 중대재해 예방 경기장 안전점검’에 대한 입찰을 실시한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업체는 연맹이 지난해 5월 배포한 ‘K리그 중대재해 예방 안전점검 매뉴얼’에 의거, ▲중대재해처벌법령에 따른 K리그 경기장 안전점검 실시(경기 당일 1회, 평시 1회 등 총 2회), ▲K리그 경기장 유해?위험요인 발굴(위험성 평가), ▲유해?위험요인 목록작성 및 검토내용 기술, ▲구단 자체 점검 가능한 체크리스트 작성?배포 등 경기장 및 구단별 특성을 고려하여 시설 및 경기운영 등에 대해 종합적인 안전진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되며, 응찰을 희망하는 업체는 나라장터에 고지된 입찰공고를 토대로 제안서를 작성한 후 필요 서류를 2월 4일(수)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연맹 사무국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 우편, 이메일, 팩스 접수 불가) 기타 사업 관련 정보와 구비 서류, 이후 절차 등 세부 사항은 나라장터 입찰 공고 또는 K리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접수처 :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국(서울 종로구 경희궁길 46, 축구회관 5층)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1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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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수발 전문’ 이서진, 영원한 오빠 남진 만났다 (‘비서진’)

[OSEN=김채연 기자] 이서진이 꽃할배 수발 전문가로서 면모를 드러낸다. 16일 방송되는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 대한민국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대스타 남진이 ‘my 스타’로 출연한다. 최고령 현역 가수 남진은 1970년대를 장악하며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라는 수식어를 얻은 인물이다. 무대 위에서 폭발하는 에너지와 시대를 앞서간 퍼포먼스로 수만 명의 소녀 팬들을 이끌었던 그는, 현재 데뷔 6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약 2시간 30분간 라이브 공연을 소화하며 여전히 ‘현재진행형 슈퍼스타’임을 증명하고 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남진의 짙은 감성이 돋보이는 노래 한 소절에 끝내 눈물을 보이는 김광규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를 지켜보던 이서진의 의미심장한 표정 또한 함께 공개되며 어떤 상황일지 궁금증을 더했다. 예고편 공개 직후 시청자들은 “저 형 갑자기 왜 울지?”, “이서진님 표정 하나 굿입니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은 물론, 평소 도련님이라 불리는 이서진이 연예계 원조 도련님인 남진을 만나는 것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이 같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은 화제성 지표로도 이어졌다. ‘비서진’은 지난주 게스트로 출연한 안유진 편을 통해 화제성 면에서도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K-콘텐츠 화제성 조사 결과,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은 TV 비드라마 부문 TOP10에 진입하며 금요 예능 화제성 1위를 기록, ‘나 혼자 산다’를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는 안유진이 9위에 오르며 방송 이후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과연, ‘비서진’은 연예계 살아있는 역사이자 my 스타, 남진의 60주년 콘서트를 빛낼 수 있을지.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은 오는 16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1.1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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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자동차계 오스카상' 탔다…"21세기 가족車" 극찬 받은 모델은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2026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을 수상했다고 현대차가 15일 밝혔다. 북미 올해의 차는 ‘자동차 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권위있는 상으로, 1994년 이후 매년 그해 출시된 최고의 차를 선정하고 있다. 심사위원은 미국·캐나다의 자동차 분야 전문지·신문·방송기자 50명이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팰리세이드는 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개선했다. 넉넉한 공간 등 북미 시장에서 선호하는 상품성을 바탕으로, 경쟁 모델인 루시드 ‘그래비티’, 닛산 ‘리프’를 꺾고 최종 선정됐다. 북미에서 하이브리드차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팰리세이드가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를 제치고 내연기관 차량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제프 길버트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장은 “팰리세이드는 21세기 가족용 차량의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라며 “넓은 실내 공간과 운전의 재미, 다양한 기술까지 두루 갖춘 점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그룹은 총 9차례 북미 올해의 차를 거머쥐었다. 2009년 현대차 ‘제네시스’를 시작으로 2012년 ‘아반떼’ 2019년 ‘GV70’ ‘코나’ 2020년 기아 ‘텔루라이드’, 2023년 기아 ‘EV6’, 2024년 기아 ‘EV9’ 등이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팰리세이드는 디자인, 첨단 기술, 안전성, 가족을 위한 가치 등 현대차가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모든 요소를 담은 모델”이라며 “북미 올해의 차에서 최고의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로 인정받은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이수정([email protected])

2026.01.1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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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진사갈비 ‘가성비’ 호평에 매장 북적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가 ‘저가격 고품질’ 전략으로 고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명륜진사갈비는 '고기테마파크'라는 독특한 컨셉과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명륜진사갈비는 2017년 7월 용인시에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국내에 543여 개, 해외에 21개 가맹점을 둔 토종 한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서울특별시장 표창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등 다양한 수상 기록을 세웠으며, 대한민국 100대 프랜차이즈 중 한식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 특성을 고려해 프랜차이즈 수명 주기를 통상 3년으로 친다. 3년을 넘겨야 브랜드 지속성이 인정된다고 보는 시각에서 명륜진사갈비는 올해로 브랜드 론칭 8주년을 맞이해 ‘장수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한 가맹사업 현황 통계 발표에 따르면, 전년 대비 가맹본부 수는 8,759개로 7% 증가, 브랜드 수는 12,429개로 5.2% 증가, 가맹점 수는 352,866개로 모두 증가했다. 이러한 레드오션 시장에서 명륜진사갈비가 어떠한 전략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운영을 이어 나가는지 파헤쳐 본다. 첫 번째로 뽑는 명륜진사갈비의 성공 비결은 '저가격 고품질' 전략에 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물가 상승으로 외식 메뉴 가격이 꾸준히 오르면서 지난 5월 삼겹살 1인분(200g)이 2만 원을 돌파했다. 명륜진사갈비는 1인 이용 요금으로 돼지갈비, 삼겹살을 포함한 7종의 고기, 셀프바, 밥, 음료수까지 모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두 번째는 브랜드 리뉴얼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은 명륜진사갈비는 소비자 니즈에 따른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만들었다. 새롭게 리뉴얼된 ‘NEW 버전 명륜진사갈비’ 매장에서는 숯불돼지갈비를 비롯하여 신메뉴 후려페퍼 스테이크, 프렌치렉, 삼겹살, 목살, 숯불닭갈비, 돼지껍데기를 출시하며 메뉴의 다양성으로 고객들을 만족시켰다. 또한 떡볶이, 잡채, 모듬튀김 등 셀프바에는 다채로운 음식들로 가득 채웠다. 게다가 어린이 놀이방과 어린이 간식으로 구성된 어린이존을 운영하는 등 맛과 서비스를 향상시킴으로써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세 번째는 새로운 컨셉과 끊임 없는 변화이다. 명륜진사갈비는 작년 4월 전속모델로 배우 남궁민을 발탁하고, 테마파크에 온 듯이 신나고 설레는 감정을 담은 ‘고기테마파크’ CF를 공개해 한층 고급스럽고 신선한 브랜드 컨셉을 내세웠다. 명륜진사갈비는 ‘고기테마파크’ 컨셉을 단순히 홍보 수단으로만 삼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맥주잔을 기계 위에 올리면 아래에서부터 맥주가 차오르는 '리버스탭(REVERSETAP)'기계를 도입해 무제한 생맥주를 4,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게 했다.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특별한 공간도 마련했다. '어머니존'에서는 건강에 좋은 곤드레밥과 3가지 양념장, 다양한 김치를 즐길 수 있다. 여름철을 겨냥한 '팥빙수존'도 인기다. 시원하고 달콤한 옛날 팥빙수를 추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이 역시 1인 식사 금액으로 이용 가능해 경제적인 부담을 최소화했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불경기 속에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통해 '대한민국 No.1 고기테마파크'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생맥주 무제한 리버스탭존, 어머니존, 팥빙수존은 명륜진사갈비 전국 가맹점에 순차적으로 도입되고 있다. 도입 매장 현황 및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내용은 명륜진사갈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6.01.1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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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2’ 윤주모, 오늘(15일) ‘컬투쇼’ 출연…알고보니 서울예대 출신

[OSEN=강서정 기자] ’흑백요리사2’에서 탑5에 오르며 한식의 저력을 보여준 셰프 ‘술 빚는 윤주모’(이하 ‘윤주모’)가 ‘컬투쇼’에 출연한다. 오는 15일(목) 오후 2시부터 방송되는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윤주모가 게스트로 출연해 청취자들과 만난다. 이번 출연은 윤주모의 라디오 첫 출연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은다. 윤주모는 해방촌에서 ‘윤주당’이라는 식당을 운영 중인 셰프로, 전통주 전문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흑백요리사2’ 경연 당시에도 술을 곁들인 한상 차림으로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날 ‘컬투쇼’에서도 직접 전통주를 가지고 나와 소개하며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더한다. 한편, 윤주모는 서울예술대학교 영화과 출신으로, 정통 요리사 코스를 밟지 않은 이력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졸업 후 직장 생활을 거쳐 퇴사한 뒤 전통주를 배우기 시작한 독특한 이력 역시 관심을 끈다. 서울예대 방송연예과 출신의 김태균과는 학교 동문으로, 두 사람의 특별한 케미스트리 또한 청취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1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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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샬라메♥카일리 제너, 사실상 결혼한 상태.."1년 넘게 동거 중"[Oh!llywood]

[OSEN=선미경 기자]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연인 카일리 제너와 ‘사실상 결혼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보도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각) 페이지 식스는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가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혼인 신고를 한 것은 아니지만 동거하면서 사실상 결혼한 것과 다름없는 상태라는 것. 보도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두 사람이 로스앤젤레스에서 1년 넘게 동거 중이다. 이들이 이미 결혼했을 가능성에 대한 추측도 있지만, 내부 관계자는 실제로 혼인 신고를 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이미 사실상 결혼한 것이나 다름없다”라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두 사람은 서로에게 완전히 빠져 있고 항상 함께 있다”라며, 티모시 샬라메가 카일리 제너가 트래비스 스콧과의 사이에서 낳은 두 자녀의 삶에도 깊이 관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티모시 샬라메는 앞서 지난 11일 미국 베벌리힐튼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 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후, “부모님과 나의 파트너에게 사랑을 전한다. 정말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또 이에 앞서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수상 후, “3년간 함께한 파트너”라며 카일리 제너를 언급했다. 그는 “당우리의 기반이 되어줘서 고마워요. 사랑해요. 신의 지지 없이는 이 자리에 설 수 없었다”라고 고백했고, 카일리 제너도 “아이 러브 유”라고 입 모양으로 화답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는 2023년 1월 파리에서 열린 장 폴 고티에 패션쇼에서 처음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이후 비욘세 콘서트 등을 함께 관람하는 연인 관계임이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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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美 CD 판매량 7위..‘톱 10’ 중 유일한 걸그룹

[OSEN=지민경 기자] 글로벌 걸그룹 KATSEYE(캣츠아이)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가 지난해 미국에서 많이 팔린 실물 음반 7위에 올랐다. 이 분야 ‘톱 10’에 이름을 올린 걸그룹은 KATSEYE가 유일하다. 14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산업 데이터 조사 업체 루미네이트(Luminate)가 발표한 ‘2025년 연간 보고서(2025 Year-End Music Report)’에 따르면, 해당 음반은 집계 기간(2025년 1월 3일~2026년 1월 1일) 동안 미국에서 18만 6000장 판매돼  'U.S. 톱 10 CD 앨범(U.S. Top 10 CD Albums)' 목록에 포함됐다. 1위는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정규 12집 ‘The Life of a Showgirl’였다. 이를 제외하면 엔하이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K-팝 보이그룹의 앨범이 전반적인 강세를 보인 가운데, 데뷔 2년차 걸그룹 KATSEYE의 EP ‘BEAUTIFUL CHAOS’가 당당히 한자리를 차지해 막강한 존재감을 증명했다. 작년 6월 발매된 EP ‘BEAUTIFUL CHAOS’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최고 순위 4위를 찍은 이후 현재까지 28주 연속 차트인을 이어가며 장기 흥행 중이다. 이 앨범에 담긴 히트곡 ‘Gabriela(가브리엘라)’는 최신 빌보드 ‘핫 100’ 21위(1월 17일 자)에 올라 팀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고, 또 다른 수록곡 ‘Gnarly(날리)’도 동 차트에 누적 13주 이름을 올리며 ‘롱런’ 중이다. KATSEYE는 ‘K-팝 방법론’에 기반한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를 통해 결성돼 2024년 6월 미국에서 데뷔했다. 이들은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주도하는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KATSEYE는 내달 열리는 제68회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의 ‘베스트 뉴 아티스트(Best New Artist)’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수상 후보에 올라 있다. 또한 3월 개최되는 ‘2026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4개 부문에도 노미네이트됐다. /[email protected] [사진] 하이브 x 게펜 레코드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1.1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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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독주하는 추성훈 견제 “너가 MZ는 아니잖아?”(‘차가네’)

[OSEN=강서정 기자] tvN 리얼 갱스타 시트콤 '차가네'가 새로운 신입 조직원 딘딘과 대니구의 합류로 더욱 예측불가한 재미를 예고한다.  오늘(15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차가네(연출 양정우 이정원 이지숙 전혜림)' 2회에서는 새롭고 다양한 매운맛을 찾기 위해 소스 개발에 나선 차가네 조직의 방콕 출장기가 이어진다. 보스 차승원, 행동대장 추성훈, 신원미상 조직원 토미의 역대급 만남과 함께 리얼 갱스타 시트콤이라는 장르적 시도가 첫 방송부터 호평을 이끈 가운데 미식의 천국 방콕에서 펼쳐지는 본격적인 여정이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워밍업을 마친 차가네 조직 3인방은 본격적인 매운맛 소스 개발을 위해 방콕의 현지 매운맛 속으로 더 깊숙이 침투한다. 지난주 보스 차승원과 행동대장 추성훈의 서로 다른 입맛과 취향이 드러나며 내부 갈등이 점화된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2인자 추성훈의 본격적인 독주를 시작으로 한층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진다. 글로벌 MZ세대 입맛을 겨냥한 행동대장 추성훈은 50년 전통의 로컬 소스 가게까지 직접 찾아 치밀한 시장 조사를 진행한다. 야생적인 기질로 존재감을 뽐내는 것은 물론, 보스 몰래 의문의 조력자와 은밀히 접선을 시도해 그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2인자의 야욕을 뒤늦게 눈치챈 보스 차승원의 행보도 관심을 모은다. 차승원은 MZ 사업은 자신의 구역이라는 추성훈을 향해 "네가 MZ는 아니잖아"라며 견제에 나서는 한편, 식비가 모자라는 위기 속에서도 소스 개발을 멈추지 않는다. 태국 현지 재료로 매운맛 김치를 만들어 맛을 실험하는 등 새로운 매운맛 개발에 열의를 보였던 차승원은 이번에도 결정적 킥을 찾기위한 승부수를 던진다는 전언. 과연 한탕을 향한 소스 개발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기대를 더한다.  새로운 신입 조직원 딘딘과 대니구의 합류도 빼놓을 수 없는 기대 포인트다. 형님들이 킥을 찾는 사이 은밀히 태국에 도착한 딘딘과 대니구는 "너 왜 왔어?"라는 형님들의 한 마디에 당황하며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생존 전략을 총동원한다. 과연 이들이 형님들에게 신입 조직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처음으로 뭉친 차가네 조직의 완전체 케미는 어떨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email protected] [사진] tvN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1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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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출신' 손태진, 자막 NO 세계뉴스 시청 "어릴 때 이민"..다국어 능력자 (편스토랑)

[OSEN=최이정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서울대 출신 엄친아 손태진의 독립 일상이 공개된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연출 윤병일)에는 NEW 편셰프가 등장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트롯계 엄친아 가수 손태진이다. 손태진은 ‘팬텀싱어’ 초대 우승자이자 트로트 서바이벌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이다. 경연 프로그램에 나갔다 하면 1등을 하는 ‘1등 가수’ 손태진의 먹고 사는 일상은 어떤 모습일지 ‘편스토랑’ 본 방송이 주목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손태진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휴대전화를 들여다봤다. 그가 보는 영상은 미국 뉴스. 손태진은 자막도 없이, 심지어 2배속으로 미국 뉴스를 시청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손태진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프랑스 뉴스와 중국 뉴스까지 자막 없이 시청했다. 엄청난 손태진의 엄친아 면모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손태진은 “어릴 때 이민을 가서 16년 정도 해외에서 살았다”라며 “태어난 건 서울인데 초, 중, 고등학교를 다 싱가포르에서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싱가포르에 있는 중국 학교, 한국 학교, 미국 학교를 다니고 이탈리아에서 유학까지 하면서 언어를 익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이탈리아어 등이 가능한 다국어 능력자라고. 손태진은 쑥스러워하며 “그 정도는 아니다. 언어는 안 쓰면 잊어버리게 되어서 늘 공부하려고 하는 것뿐”이라고 겸손하게 덧붙였다. 그렇게 각국의 뉴스 시청 후 일어난 손태진은 “배가 고픈데…”라며 거실로 향했고, 손태진의 집이 공개됐다. 최근 손태진은 진정한 의미의 생애 첫 독립을 하면서, 새로운 집으로 이사했다고. 방송 최초 공개된 손태진의 첫 싱글 하우스는 상상을 초월하는 모습으로 ‘편스토랑’ 식구들을 놀라게 했다. 과연 무엇 때문일지, 이 집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지, 손태진의 일상이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손태진이 어마어마한 ‘음악 명가’ 출신이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1등 가수’ 손태진이 트로트 발라드 선구자 심수봉의 조카 손주인 것. 뿐만 아니라 손태진의 사촌 동생에, 조카에 이르기까지 많은 가족들이 음악계에서 활약하고 있다는 사실도 공개돼 놀라움을 줬다. DNA가 남다른 음악 명가 손태진 패밀리의 특별한 이야기, 엄친아 손태진의 반전 넘치는 독립 일상은 16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만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1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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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부위별 암 5년 생존율 공개…전립선 92%, 췌장 12%

日정부, 부위별 암 5년 생존율 공개…전립선 92%, 췌장 12%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정부가 전국의 암 환자 데이터를 일원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에 의해 집계한 '진단 후 5년 생존율' 통계를 처음 공개했다고 현지 언론이 15일 보도했다. 후생노동성이 2016년 암 진단을 받은 15세 이상 환자(소아암 제외)를 기준으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암 부위별 5년 생존율은 전립선(92.1%), 유방(88.0%), 자궁경부(71.8%), 대장(67.8%), 위(64.0%), 폐(37.7%), 간(33.4%) 등 순이었으며 췌장(11.8%)이 가장 낮았다. 15세 미만 소아암의 종류별 생존율은 림프종·림프망내계 종양(95.%), 백혈병·림프증식성질환·골수이형성질환(82.2%) 등 순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 2016년 전국적으로 암이 진단된 환자의 데이터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췄으나 이 데이터에 기초한 암 부위별 5년 생존율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아사히신문은 전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경수현

2026.01.14. 18:26

中주도 SCO·브릭스, 이란 사태 발 담글까…"진영 협력 움직임"

中주도 SCO·브릭스, 이란 사태 발 담글까…"진영 협력 움직임" SCMP 보도…美 의식한 中, 직접 아닌 간접 개입 의지 해석도 美개입 때 SCO·브릭스 회원국의 이란 평화유지군 역할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이란 시위 사태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개입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중국 주도의 상하이협력기구(SCO)와 브릭스(BRICS)가 발을 담글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와 주목된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란의 심상치 않은 상황이 SCO와 브릭스의 안보 협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을 인용해 15일 보도했다. 두 기구 모두 애초 안보 협력에는 큰 비중을 두지 않았지만,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의 하메네이 정권을 겨냥한 군사적 개입 가능성을 연일 시사하면서 회원국 보호를 위해 나서야 한다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의 강력한 지원을 받아 SCO와 브릭스를 사실상 이끄는 중국이 중동 교두보이자 핵심 이익 거점인 이란에 대한 간접 개입을 시도하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을 의식해야 하는 처지인 중국이 직접적인 개입은 하지 못하더라도 SCO와 브릭스를 명분 삼아 견제 행보를 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상하이에 거주하는 익명의 전문가는 SCMP에 "SCO와 브릭스의 경우 회원국들에 구속력 있는 의무를 지우고 있지는 않지만, 정책 조율과 상호 지원 기능이 있다"면서 ""사정이 이런데도 두 기구가 이란에 미온적으로 대응하면 부정적인 영향이 초래될 수 있다"고 짚었다. 이 때문에 또 다른 전문가는 이란 위기가 진영 간 안보 및 전략 협력 확대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SCO는 구소련 붕괴 이후 중앙아시아 불안정을 해결할 목적으로 2001년 설립됐으며, 이후 회원국 확장을 거쳐 글로벌사우스(Global South·주로 남반구에 위치한 신흥국과 개도국을 통칭)의 구심점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중국·러시아·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우즈베키스탄 등 6개 창립국 이외에 인도·파키스탄, 그리고 이란이 2023년 정회원 국가로 추가됐다. 벨라루스·아프가니스탄·몽골은 참관국이다. SCO는 중앙아시아와 유라시아 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위한 중요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지만, 중국·러시아 주도로 대(對)미국 견제의 틀로도 작용한다. 비(非)서방 신흥경제국 연합체인 브릭스는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신흥 5개국이 결성한 협의체로 시작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이란·아랍에미리트·아르헨티나·이집트·에티오피아 등이 추가 가입한 상태다. 미국이 주도하는 서방 중심의 세계 질서에 맞서 경제·지정학적 영향력 강화에 주력해왔다. 브릭스는 특히 미국 달러화 의존을 줄이면서 회원국 간 통화 무역 결제를 확대하고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를 대체할 지불 시스템은 물론 공동 통화 창조를 추진하는 등 '탈달러' 움직임을 보여왔다. SCMP는 SCO와 브릭스가 회원국 간 갈등을 해결하는 역할을 해오지는 않았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작년 6월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 때 SCO가 성명을 통해 미국의 공격이 심각한 국제법 위반이라고 지적하면서 정치적·외교적 수단을 통한 해결을 촉구한 바 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중국 서북대학교 중동연구소의 옌웨이 부소장은 "작금의 이란 상황이 SCO와 브릭스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중동전문가인 원사오뱌오 상하이외국어대 중동연구소 연구원은 미국이 이란 사태에 개입한다면 SCO와 브릭스 회원국들은 이란에서 평화유지군 역할을 자처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그러면서 "미국의 일방주의와 패권주의적 과욕으로 인한 위협 인식이 글로벌사우스의 협력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으며 SCO와 브릭스의 심층적인 안보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인교준

2026.01.1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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