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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오늘(28일) 결혼..박서준이 청첩장 공개 [핫피플]

[OSEN=최이정 기자]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김지수가 품절남이 된다. 김지수는 오늘(28일) 비연예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지수의 결혼은 배우 박서준에 의해 알려졌던 바. 박서준은 지난 달  자신의 SNS에 “내가 더 행복하네”라는 멘트와 함께 청첩장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박서준이 공개한 청첩장의 주인공이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를 통해 가수로 활동했던 김지수란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모았다. 청첩장 속 김지수는 턱시도를 차려입고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미모의 신부와 얼굴을 마주보고 있었다. 박서준과 김지수는 절친으로 박서준은 2017년 김지수의 ‘Dream All Day’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던 바다. 김지수는 지난해 가수 존박의 유튜브 ‘존이냐박이냐’에 출연해 ‘슈퍼스타K2’ 동기들과 호주 여행을 떠나며 서울 합정동에서 바버숍을 운영 중인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박서준 SNS, OSEN DB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2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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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다음은 쿠바"…이란 이어 무력행사 가능성 시사(종합)

트럼프 "다음은 쿠바"…이란 이어 무력행사 가능성 시사(종합) 사우디 국무펀드 주최 행사서 "이란과 협상 중…이란, 호르무즈 개방해야" 나토엔 "매년 美가 수천억불 지출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그럴 필요 없을것 같다" 호르무즈 해협을 '트럼프 해협'으로 불렀다 정정…마가 분열엔 "그렇지않아" 부인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대(對)이란 전쟁과 관련, "우리는 지금 협상 중이며 뭔가 해낼 수 있으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 정상회의' 연설에서 "그들은 협상하고 있으며, 합의에 도달하기를 갈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처음엔 협상 사실을 부인했지만, 유조선 10척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허용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결과적으로 내가 옳았다. 그들은 협상 중이었고, 이틀 뒤 이(협상 사실)를 시인했으며, 자신들의 잘못된 발언을 만회하려 처음엔 유조선 8척을 보내주겠다고 했다"며 "그리고 그들은 '2척을 추가하겠다고 말했고, 총 10척이 됐다. 그러자 사람들은 우리가 실제 협상 중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이란을 향해 "그들은 해협을 개방해야 한다"고 거듭 압박했다. 그는 이날 호르무즈 해협을 '트럼프 해협'으로 언급했다가 "내 말은 호르무즈 해협"이라고 곧바로 정정했다. 다만, 이를 두고 뉴욕타임스(NYT)는 "이 해협의 명칭을 자신의 이름을 딴 것으로 바꾸는 것과 관련해 농담한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도 이란의 해군이나 공군, 방공망 및 통신망이 모두 파괴됐다고 강조했으며, 최고지도자를 비롯한 지도부 인사들을 모두 제거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쟁 개시 첫날 폭사시킨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의 자리를 이어받은 차남 모즈타바에 대해서도 "누구도 그에게서 소식을 듣지 못했기 때문에 죽었거나 상태가 매우 안 좋은 상태"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과의 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직 3천554개의 표적이 남아 있는데 그것들은 매우 곧 끝날 것이다. 그 후에는 무엇을 할지 결정할 시점이 올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봉쇄해 국가 유가 급등의 원인이 되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에의 군함 파견을 사실상 거부한 유럽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들을 향한 불만과 비판도 거듭 내놓았다. 그는 "나토가 우리를 도와주지 않은 것은 엄청난 실수였다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매년 수천억 달러를 나토에 지출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은 큰 돈을 벌게 될 것이다. 우리는 항상 그들을 위해 곁에 있었을테지만 지금은 그들의 행동에 비춰 우리는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언급은 나토의 집단 방어를 위해 지출하는 미국의 기여금을 줄이겠다는 뜻으로도 받아들여진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의 전쟁을 "군사 분쟁"(military conflict)과 "군사 작전"(military operation)으로 규정한 뒤 "전쟁이라면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군사작전이라면 필요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강성 지지층인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일각에서 전쟁 반대 목소리가 터져 나오면서 분열 양상을 보이는 것에 대해선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이유를 아는가? 마가는 승리를 원하기 때문인 것이 첫째다. 둘째, 그들은 우리나라가 보호받길 원한다. 적대적이고 미친 다른 나라가 핵무기를 갖는 걸 원하지 않는다. 셋째, 그들은 이스라엘이든 사우디아라비아든 카타르든 아랍에미리트든, 어떤 동맹국이든 보호해주길 원한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자신이 미국의 군사력을 위대하게 만들었다고 강조한 뒤 "나는 '이걸 쓸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가끔은 써야 할 때도 있다. 그리고 어쨌거나 쿠바가 다음"이라고 밝혔다. 이는 베네수엘라와 이란에 이어 쿠바에 대해서도 군사력을 동원한 무력행사를 단행할 수 있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언급은 쿠바에 대해 미국 요구를 수용하라는 강력한 압박용 수사일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현재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쿠바 정부와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미국은 미겔 디아스카넬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고, 쿠바 정부가 미측 요구를 공식적으로 거부한 상황이다. 이날 행사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주최한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 뒤 '지금 세계는 미국의 어느 분야에 투자해야 하나'라는 질의에 인공지능(AI) 분야를 꼽았으며, 자신의 대통령으로서의 유산이 뭐가 됐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위대한 피스메이커'로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박성민

2026.03.27. 17:26

세계의 날씨(3월28일)

세계의 날씨(3월28일) (09:00) ┌───────┬────┬─────┬───────┬────┬─────┐ │ 주요도시 │기온(℃)│ 날 씨 │ 주요도시 │기온(℃)│ 날 씨 │ ├───────┼────┼─────┼───────┼────┼─────┤ │암 스 테 르 담│ 6∼ 9│ 비 │멜 버 른│ 13∼ 19│ 소나기 │ ├───────┼────┼─────┼───────┼────┼─────┤ │아 테 네│ 7∼ 14│흐려져 비 │멕 시 코 시 티│ 5∼ 17│흐려져 비 │ ├───────┼────┼─────┼───────┼────┼─────┤ │방 콕│ 28∼ 37│ 안개 │마 이 애 미│ 20∼ 28│ 소나기 │ ├───────┼────┼─────┼───────┼────┼─────┤ │베 이 징│ 3∼ 20│차차흐려짐│몬 트 리 올│-11∼ -2│ 구름조금 │ ├───────┼────┼─────┼───────┼────┼─────┤ │베 오 그 라 드│ 8∼ 10│ 비 │모 스 크 바│ 5∼ 13│ 비 │ ├───────┼────┼─────┼───────┼────┼─────┤ │베 를 린│ 1∼ 9│흐려져 비 │나 이 로 비│ 15∼ 26│ 흐림 │ ├───────┼────┼─────┼───────┼────┼─────┤ │브 뤼 셀│ 5∼ 9│ 비 │뉴 델 리│ 18∼ 31│ 흐림 │ ├───────┼────┼─────┼───────┼────┼─────┤ │부 다 페 스 트│ 5∼ 16│ 구름조금 │뉴 욕│ 0∼ 5│ 구름조금 │ ├───────┼────┼─────┼───────┼────┼─────┤ │붸노스아이레스│ 20∼ 30│ 소나기 │파 리│ 7∼ 10│ 비 후 갬 │ ├───────┼────┼─────┼───────┼────┼─────┤ │카 이 로│ 11∼ 27│차차흐려짐│프 라 하│ -2∼ 11│ 맑음 │ ├───────┼────┼─────┼───────┼────┼─────┤ │더 블 린│ 4∼ 9│ 소나기 │리우데자네이루│ 22∼ 29│ 구름조금 │ ├───────┼────┼─────┼───────┼────┼─────┤ │프랑크 푸르트│ -1∼ 7│ 비 │로 마│ 5∼ 16│ 맑음 │ ├───────┼────┼─────┼───────┼────┼─────┤ │제 네 바│ -3∼ 3│흐려져 비 │샌 프란시스코│ 11∼ 22│ 맑음 │ ├───────┼────┼─────┼───────┼────┼─────┤ │하 노 이│ 22∼ 27│ 소나기 │상 파 울 루│ 19∼ 27│ 구름조금 │ ├───────┼────┼─────┼───────┼────┼─────┤ │홍 콩│ 23∼ 27│ 소나기 │싱 가 포 르│ 25∼ 34│ 뇌우 │ ├───────┼────┼─────┼───────┼────┼─────┤ │호 놀 룰 루│ 20∼ 25│ 구름조금 │스 톡 홀 름│ 3∼ 6│ 흐림 │ ├───────┼────┼─────┼───────┼────┼─────┤ │이 스 탄 불│ 10∼ 14│ 비 │시 드 니│ 14∼ 23│ 구름조금 │ ├───────┼────┼─────┼───────┼────┼─────┤ │자 카 르 타│ 25∼ 30│ 비 │타 이 베 이│ 18∼ 21│ 비 │ ├───────┼────┼─────┼───────┼────┼─────┤ │요하 네스 버그│ 15∼ 27│ 뇌우 │테 헤 란│ 5∼ 10│ 비 │ ├───────┼────┼─────┼───────┼────┼─────┤ │쿠알라 룸푸르│ 25∼ 31│ 비 │텔 아 비 브│ 13∼ 21│ 구름조금 │ ├───────┼────┼─────┼───────┼────┼─────┤ │리 마│ 20∼ 28│ 흐림 │도 쿄│ 11∼ 20│ 비 │ ├───────┼────┼─────┼───────┼────┼─────┤ │리 스 본│ 11∼ 22│ 맑음 │토 론 토│ -4∼ 3│ 흐림 │ ├───────┼────┼─────┼───────┼────┼─────┤ │런 던│ 4∼ 10│ 구름조금 │밴 쿠 버│ 3∼ 7│흐려져 비 │ ├───────┼────┼─────┼───────┼────┼─────┤ │로스 앤젤레스│ 11∼ 29│차차흐려짐│바 르 샤 바│ 4∼ 12│ 비 후 갬 │ ├───────┼────┼─────┼───────┼────┼─────┤ │마 드 리 드│ 3∼ 15│ 구름조금 │워 싱 턴│ 1∼ 7│ 구름조금 │ ├───────┼────┼─────┼───────┼────┼─────┤ │마 닐 라│ 23∼ 32│흐려져 비 │취 리 히│ -2∼ 5│ 맑음 │ └───────┴────┴─────┴───────┴────┴─────┘ (자료=웨더아이)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국제뉴스공용1

2026.03.27. 17:26

엔/달러 환율, 1년 8개월 만에 160엔 돌파…이란 전쟁에 엔저

엔/달러 환율, 1년 8개월 만에 160엔 돌파…이란 전쟁에 엔저 日당국 시장 개입 주목…日국채 10년물 금리도 27년만에 최고 수준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중동 정세 악화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엔/달러 환율이 1년 8개월 만에 160엔을 돌파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교도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엔/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한때 160.42엔까지 올랐다. 달러화 대비 엔화 환율이 160엔을 넘었던 것은 일본 정부가 외환시장에 개입했던 2024년 7월이 마지막이었다. 교도통신은 "전쟁 장기화 우려에 따른 유가, 미국 장기금리 상승을 배경으로 엔화를 팔고 달러화를 사들이는 움직임이 퍼지고 있다"며 "외환시장에서 기축 통화인 달러화에 수요가 집중되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해설했다. 엔화 가치 하락이 지속되면서 일본 당국이 외환시장에 개입할 수 있다는 경계감도 고조되고 있다. 닛케이는 "2024년 7월에는 금리가 낮은 엔화로 금리가 높은 달러화 등에 투자하는 엔 캐리 트레이드가 활발했다"며 당시 엔/달러 환율이 약 37년 만에 가장 높은 161.96엔까지 올랐고 결국 일본 당국이 엔화를 사들이는 개입에 나섰다고 전했다. 신문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달 하순 이란을 공격한 이후 원유를 중동에 의존했던 아시아 각국의 통화 가치는 크게 떨어졌지만, 천연자원이 풍부한 호주와 캐나다 통화는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았다고 분석했다. 일본에서는 엔/달러 환율뿐만 아니라 장기금리 지표인 국채 10년물 금리도 오르고 있다. 도쿄 채권시장에서는 전날 국채 10년물 금리가 2.385%를 기록했다. 이는 1999년 2월 이후 3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아사히신문이 전했다. 유가 상승으로 물가가 오르고, 이에 따라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조기에 올릴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한 결과로 분석됐다. 한편, 대규모 금융완화를 추진하며 아베 신조 전 총리 경제 정책인 '아베노믹스'를 뒷받침했던 구로다 하루히코 전 일본은행 총재는 이날 보도된 아사히신문 인터뷰에서 엔/달러 환율이 160엔까지 치솟은 것은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구로다 전 총재는 "환율은 실물 경제와 균형이 맞는 상태가 바람직하다"며 "120∼130엔 정도가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의 '방만 재정'이 이어질 것이라는 견해가 엔화 약세를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구로다 전 총재는 더 이상 금융완화를 추진할 필요가 없다며 현재 0.75% 정도인 일본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점진적으로 인상해 1.5% 수준까지 올려야 한다고 제언했다. 다만 그는 자신이 취임했던 2013년에는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하락) 탈피를 위해 금리를 매우 낮은 수준으로 억제하고 돈을 푸는 금융정책이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박상현

2026.03.27. 17:26

오윤아 '발달장애' 子, '위고비' 근황 "살 조금빠져..수면제 끊고 잠못자" 걱정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오윤아가 아들 민이의 근황을 전했다. 37일 'Oh!윤아' 채널에는 "오윤아 아들 송민 근황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오윤아는 아들 민이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친언니 가족들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로 여행을 떠났다. 발리에 있는 럭셔리 호텔을 찾은 오윤아는 호텔 바로 앞에 있는 바닷가에서 여유를 만끽했다. 그는 "서울에서의 바쁜 일상을 조금 접어두고 민이와 함께 민이가 좋아하는 발리의 여름나라에 와서 신나게 놀아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오윤아는 선배드에 누워 힐링 타임을 즐기고 있는 민이를 보며 "위고비를 하고 있는데 조금 살이 빠지긴 했다. 그래도 뭐 아직까지는 좀 똥똥하지만. 왜 이렇게 많이 자는지 모르겠다. 스무살이 돼서 계속 졸린가보다"라고 걱정을 표했다. 특히 다음날 아침이 되자 오윤아는 밤새 잠을 못잔 채로 하루를 시작했다. 그는 "민이가 밤새 안 자서 저도 잠을 못 자서 아침에 운동하러 간다는걸 못갔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후 오윤아는 호텔 방 내부를 소개했고, 아직 방에서 잠들어 있는 민이를 보며 "저희 아들은 아직도 꿈나라다. 불쌍한 우리 아들 밤에 잠을 못 잔다"고 설명했다. 그는 "요즘에 살이 많이 쪄서 아침에 활동 잘 못해서 수면제를 저희가 끊고 있다. 학교 다닐때는 어쩔수 없이 진정제와 수면제를 먹었는데 지금은 다 끊어서 밤에 너무 자는걸 힘들어하지만 그래도 버텨봐야죠"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오윤아는 지난 2007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지만 2015년 이혼 후 아들 송민을 홀로 양육 중이다. 특히 그는 과거 예능을 통해 아들이 발달장애라는 사실을 알려 많은 응원을 받았으며, 현재 유튜브와 SNS 등으로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Oh!윤아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3.2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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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1승 제물' 남아공, '슈팅 수 12-3' 파나마 압도하고도 1-1 무승부

[OSEN=강필주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홍명보(57)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의 조별리그 최종전 상대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이 파나마를 상대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무승부에 그쳤다. 휴고 브로스(74) 감독이 이끄는 남아공은 28일(한국시간) 남아공 더반의 모세스 마비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나마와의 친선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남아공은 두 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남아공은 앞서 카메룬과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16강에서 카메룬에 1-2로 패했다.  반면 월드컵 조별리그 L조에 잉글랜드, 크로아티아, 가나와 묶여 있는 파나마는 3경기 연속 무승(2무 1패)에 그쳤다. 가상의 가나인 남아공을 상대로 선제골 외에 그다지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남아공은 전반 23분 빌드업 과정에서 상대의 압박에 공을 빼앗겼고 세실리오 워터먼의 패스를 받은 요엘 바르세나스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남아공은 후반 3분 쿨리소 무다우의 도움 속에 오스윈 아폴리스가 동점골을 터뜨려 균형을 맞췄다.  승부는 가리지 못했지만 남아공은 파나마를 시종 압도했다. 통계 사이트 '폿몹'에 따르면 남아공은 6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파나마(36%)에 압박을 가했다. 이날 남아공은 슈팅 수도 12-3으로 크게 앞섰으며, 이 중 유효 슈팅은 5개를 기록했다. 반면 파나마는 3개의 슈팅을 날렸고 이 중 2개가 유효 슈팅이었다. 패스의 질에서도 차이가 났다. 남아공은 총 590개의 패스를 시도해 517개를 성공시켜 88%의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특히 상대 진영에서 더 많이(317개)을 볼을 돌렸다. 파나마는 332개 중 266개를 성공시켜 80% 정확도에 머물렀다. 남아공은 이날 한 골을 터뜨리는데 불과했지만 5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내 한국 수비진이 경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전방에 선 템바 즈와네를 비롯해 이날 동점골을 합작한 무다우와 아폴리스의 오른쪽 라인은 요주의 대상이다. 남아공과 파나마는 오는 4월 1일 한차례 더 평가전을 갖는다.  한국은 오는 6월 25일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남아공과 A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홍명보호의 32강 진출의 향방이 결정될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3.2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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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프입2' 메릴 스트립X앤 해서웨이, 유재석 만난다..'유퀴즈' 출격 [공식]

[OSEN=최이정 기자]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의 두 주인공인 할리우드 배우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스타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출연분은 4월 방송 예정이다.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의 출연은 오는 4월 8일 내한 일정에 맞춰 성사됐다. 두 사람은 20년 만의 후속작이자 4월 29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와 관련한 다채로운 비하인드는 물론,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인간적인 이야기를 공개한다. 특히 메릴 스트립은 이번이 첫 방한으로, '유 퀴즈'를 통해 한국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민 MC 유재석과의 케미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기대 포인트다. 그간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콜먼, 스칼릿 조핸슨, 빌리 아일리시 등이 출연하며 글로벌 스타들이 먼저 찾는 대한민국 대표 토크쇼로서의 위상을 입증해왔다. 국적과 분야를 불문한 다양한 게스트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폭넓은 공감과 즐거움을 선사해온 만큼, 이번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의 출연에도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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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SNL8' 포문 "빠꾸 없이 제대로 하겠다"..신동엽과 대격돌

[OSEN=최이정 기자] 대한민국을 웃음으로 점령해온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가 오늘(토) 오후 8시, 첫 번째 호스트 탁재훈과 함께 대망의 시즌 8 포문을 시원하게 연다.  공개된 스틸에는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열기로 현장을 가득 채운 오프닝부터, 탁재훈이 크루들과 펼치는 완벽한 기승전결 코미디 합이 담겨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특히 탁재훈은 등장과 동시에 “빠꾸 없이 제대로 해보겠다”는 파격적인 각오를 밝히며 현장을 압도했다는 후문. 이에 수장 신동엽은 “역대 'SNL 코리아' 중 듣도 보도 못한 작품이 나올 것”이라며 이번 시즌의 독보적인 완성도를 자신해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드립계의 메시’ 탁재훈이 선보일 카멜레온 같은 변신이 기대된다. 탁재훈은 ‘당구의 신’ 신동엽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을 예고하며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현장을 휘어잡을 준비를 마쳤다. 특히 지예은과 연인 같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묘한 기류를 형성하는 모습은 이들 사이에 어떤 반전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이번 시즌 8은 더욱 날카로워진 웃음의 칼날로 무장해 돌아온다. 지난 시즌 최고의 화제 코너였던 ‘스마일 클리닉’이 한층 정교해진 현실 고증 유머로 귀환을 알리는 가운데, 'SNL 코리아'만의 성역 없는 정치 풍자와 파격적인 패러디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안주미, 이아라, 정창환, 정희수 등 패기 넘치는 ‘신입 크루 4인방’의 핫 데뷔 무대까지 더해져, 더욱 대담하고 화려한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쿠팡플레이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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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유해진 ‘왕사남’, 1520만 돌파…8주차에도 1위 질주 [공식]

[OSEN=유수연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52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온다웍스·비에이엔터테인먼트, 약칭 '왕사남')는 전날 9만 815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520만 2025명이다. 앞서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50일 만에 1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흥행 3위에 안착했다. 이후에도 꾸준한 관객 동원을 이어가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현재 흐름이라면 역대 2위 ‘극한직업’(1626만 명) 기록까지 넘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개봉 8주차 주말을 맞은 가운데, 관객 동원 추이에 따라 순위 변동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날 ‘왕과 사는 남자’는 전국 1554개 스크린에서 상영되며 스크린 점유율 27.4%, 상영 점유율 44.4%를 기록했다. 좌석 점유율은 45.7%, 좌석 판매율은 11.4%로 집계됐다. 누적 매출액은 1465억 원을 넘어섰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유배된 어린 선왕과 그를 지키는 촌장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장항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프로젝트 헤일메리’, 3위는 ‘명탐정 코난: 세기말의 마술사’가 차지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쇼박스 제공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3.2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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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윤남노, 첫 만남서 재수 없어..'보류' 통쾌했다" (전참시)

[OSEN=최이정 기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중식 여신’ 박은영과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의 찐친 회동이 공개되며 주말 밤 안방극장을 재미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오늘(2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연출 김윤집·전재욱·김해니·정동식·이다운, 작가 여현전) 391회에서는 ‘흑백요리사’ 출연 이후 밥 친구이자 술 친구로 거듭난 박은영과 윤남노, 두 셰프의 강렬했던 첫 만남 비화부터 현실 셰프 생존기까지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먼저 현재는 찐친 케미를 발산하는 두 사람의 첫 만남이 호의적이지 않았다는 사실이 공개돼 흥미를 자극한다. ‘흑백요리사’ 출연 전부터 셰프계에서 이름을 알렸던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 서로를 처음 마주한 순간 연예인 보는 느낌으로 바라봤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훈훈한 고백에 반전이 뒤따랐다. 박은영이 “준비 많이 하셨어요?”라고 먼저 말을 건네자, 윤남노가 예상치 못한 재수 없는(?) 답으로 박은영을 당황케 했다는 것. 이후 윤남노가 첫 라운드에서 ‘보류’를 받자, 첫 순서로 합격한 박은영은 “통쾌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윤남노가 박은영에게 건넨 ‘재수 없는’ 답이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솟는 대목이다. 비스트로 개업을 앞둔 윤남노를 향한 ‘개업 선배’ 박은영의 매운맛 팩폭도 이어진다. 앞서 첫 독립 식당 오픈 준비를 하며 7kg이 빠졌다는 박은영은 경험에서 우러나온 현실적인 조언과 쓴 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윤남노가 “오븐에 4,600만원을 썼다. 그게 내 꿈이었다”고 털어놓자, 박은영은 “꿈은 꿈속으로 보내”라며 단호한 팩폭을 날린 것. 하지만 단호함도 잠시, 맥주잔에 소주를 채워 마시는 화끈한 주당 텐션까지 똑 닮은 두 찐친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으면서도 주방을 지켜야 했던 일화 등, 셰프들의 혹독한 생존기를 공유하며 더 단단한 우정을 쌓는다고. 또한 전참시를 통해 ‘단골 막창집’부터 ‘방구석 다이닝’까지 역대급 먹방을 선보이며 연이어 화제를 모았던 윤남노가 이번에는 간장게장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제대로 자극할 전망이다.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다는 의외의(?) 사실을 공개한 윤남노는 알레르기까지 이겨낸 게장 먹방 꿀팁을 전수한다. 급기야 박은영마저 체통을 내려놓고 전투적으로 먹게 만든 윤남노의 특급 먹방 비법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mail protected] [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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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범 전력 은퇴' 조진웅 근황…"지인들과 연락 끊고 행적 묘연"

배우 조진웅이 연예계 은퇴 선언 이후 주변 지인들과 연락을 끊은 채 외부 활동을 중단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유튜브 채널 ‘더팩트’에 게재된 ‘조진웅은 지금 어디서 무얼 하고 있나?’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강일홍 기자는 조진웅의 은퇴 이후 행적에 대해 언급했다. 강 기자는 해당 영상에서 조진웅이 연예계 은퇴 이후 대외적인 활동을 전혀 하지 않고 있으며, 과거 가까이 지내던 지인들과도 소통을 중단한 상태라고 밝혔다. 조진웅은 지난해 12월 학창 시절 중범죄 연루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제보자들은 조진웅이 과거 차량 절도 및 성폭행 시도 의혹으로 소년원에 송치됐으며, 고등학교 3학년 시기 대부분을 교정기관에서 보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조진웅은 소속사를 통해 소년범 전력은 인정하면서도 성폭행 관련 혐의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그러나 파장이 커지자 조진웅은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며 배우 은퇴를 선언했다. 당시 조진웅은 “지난 과오에 대해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한 인간으로서 스스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찰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박종서([email protected])

2026.03.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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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마지막을 지킨 기록…울산서 만나는 충신 '엄흥도' 유물

단종의 마지막을 둘러싼 충절의 기록물이 울산에서 공개됐다. 울산 울주민속박물관이 엄흥도와 영천 황보 일가 관련 유물 2점을 전시하면서, 영화로 주목받는 인물의 실존 기록을 원자료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울주민속박물관은 다음달 26일까지 박물관 기획특별전 전시실에서 단종의 충신 엄흥도와 계유정난 관련 인물을 조명하는 유물 2점을 기간 한정으로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공개 유물은 '충의공엄선생실기(忠毅公嚴先生實紀)'와 '황보석추존교지(皇甫錫追尊敎旨)'다.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관객을 넘기며 엄흥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그의 실존 삶과 연결된 기록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충의공엄선생실기는 단종의 시신을 수습한 엄흥도의 충절을 담은 핵심 사료다. 1817년 후손이 처음 간행한 뒤 이후 사실이 보완돼 재편찬됐다. 책에는 후대에 추가된 엄흥도의 행적과 추증 기록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단순한 충신의 전기 기록을 넘어 한 인물의 선택이 어떻게 기억되고 전승됐는지를 보여준다. 엄흥도는 단종이 강원도 영월에서 죽임을 당하자 '시신을 수습하면 삼족을 멸한다'는 금지에도 불구하고 장례를 치른 인물이다. 책에는 그가 그의 어머니를 위해 마련해뒀던 관을 사용해 단종의 장례를 치렀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가족들이 화가 미칠까 만류했지만 엄흥도는 "좋은 일을 할 따름이다"라고 말한 뒤 장례를 마쳤고, 이후 사라졌다고 돼 있다. 함께 공개되는 황보석추존교지도 주목된다. 계유정난으로 희생된 영천 황보 가문의 황보석을 복권한다는 내용의 교지다. 황보석은 단종을 보필한 영의정 황보인의 장남이다. 수양대군과 안평대군의 권력 다툼 속에서 김종서의 아들 김승규와 함께 북경에 다녀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단종을 둘러싼 권력 투쟁과 이후 명예 회복 과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자료다. 계유정난은 1453년 수양대군이 단종의 보좌세력인 황보인·김종서 등 수십 명을 숙청하고 정권을 장악한 사건을 말한다. 이번 전시는 엄흥도와 울산의 인연을 다시 되짚는다. 엄흥도는 단종의 장례를 치른 뒤 관직을 내려놓고 남쪽으로 내려와 울산에서 생을 마친 것으로 전해진다. 그의 마지막 삶의 터전은 울산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인연은 지역 문화유산으로 이어져 있다. 울주군 삼동면에는 엄흥도의 충절을 기리는 원강서원과 비석이 남아 있다. 높이 2.12m의 원강서원비에는 그의 행적과 충절이 새겨져 있다. 1998년 울산시 문화유산자료 제10호로 지정됐다. 강원도에서 시작된 조선 충신의 삶이 300㎞ 떨어진 울산에서 마무리됐고, 그 기억이 지역의 문화유산으로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최근 원강서원비 앞에서 만난 시민 신지혜씨는 "영화로만 알던 이야기를 실제 기록으로 보니 느낌이 다르다"며 "울산에 역사적인 인물이 문화유산으로 남아 있다는 점이 의미 있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김윤호([email protected])

2026.03.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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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출전? 100%죠" 10개월 실종, '미스터리 부상' 쿨루셉스키 침묵 깼다..."무릎 아주 좋아" 토트넘 강등 탈출 도울까

[OSEN=고성환 기자] 무릎 부상으로 재활 중인 데얀 쿨루셉스키(26, 토트넘 홋스퍼)가 마침내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28일(한국시간) "쿨루셉스키가 1년 가까이 이어진 '미스터리 부상'에 대해 침묵을 깼다. 토트넘의 플레이메이커인 그는 지난 5월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쿨루셉스키는 '복잡한' 무릎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음에도 A매치 휴식기 동안 밝은 모습을 보였다. 정확한 복귀 시점은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쿨루셉스키 본인은 최악의 국면은 지났다고 보고 있다"라며 그의 근황을 전했다. 쿨루셉스키는 최근 스웨덴 대표팀 훈련장을 방문할 때 아직도 다리를 절뚝이는 모습이 포착돼 우려를 더했다. 하지만 그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2주 전 무릎 내부를 정리하는 가벼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다리를 절었을 뿐이라며 현재 무릎 상태는 "아주 좋다"라고 밝혔다. 정말 오랜만에 들려온 긍정적 소식이다. 쿨루셉스키는 지난해 5월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에서 마크 게히와 충돌하며 무릎을 다쳤다. 처음에는 아주 심각한 부상으로 보이진 않았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단순히 타박상이라고만 표현했다. 하지만 쿨루셉스키는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놓쳤을 뿐만 아니라 수술대에 올라야 했다. 그래도 2025-2026시즌을 통째로 날릴 전망은 거의 없었다. 그는 지난해 9월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분명히 볼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슬개골 수술 후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쿨루셉스키는 후반기엔 돌아올 수 있을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복귀 시점은 계속 미뤄졌고, 구단의 명확한 설명도 부족해 팬들은 상황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 토트넘 역시 창의성 부족에 시달리며 17위까지 추락, 십자인대 파열로 쓰러진 제임스 매디슨과 쿨루셉스키의 공백을 뼈저리게 느끼는 중이다. 영국 '풋볼 런던'은 "최근 몇 달 동안 쿨루셉스키에 관한 구단 측의 공식 업데이트도 거의 없는 상태다. 그는 지난 시즌 공식전 10골 1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고, 유로파리그 우승에도 기여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부상으로 인해 긴 공백을 겪고 있다. 토트넘은 그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지만, 상황은 여전히 불확실하다"라고 우려했다. 다행히 쿨루셉스키는 팬들이 더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안심시켰다. 그는 '비아플레이'를 통해 "사람들이 걱정한 건 이해하지만, 잘못된 이유로 걱정한 거다. 이번 작은 수술을 통해 문제를 찾아낼 수 있었고, 매우 긍정적"이라며 "이제 모든 문제가 해결된 거 같다. 이제 남은 건 천천히 확실하게 복귀하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또한 쿨루셉스키는 "이제 빛이 보인다. 지금은 상태가 훨씬 좋아졌다. (스웨덴의) 중요한 두 경기와 2~3개월 뒤에 있을 월드컵에 대해 정말 긍정적인 느낌을 갖고 있다. 이 (부상) 챕터는 이렇게 마무리될 거라고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도 확신했다. 쿨루셉스키는 월드컵 가능성에 대해 "100%다. 그게 날 움직이는 원동력이다. 그런 기회를 갖는다는 건 정말 환상적이다. 아직 건강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지만, 끝난 건 아니다. 이제 제2막이 시작된 셈"이라고 전했다. 사실 쿨루셉스키는 27일 우크라이나와 플레이오프 준결승에 맞춰 복귀할 에정이었지만, 무산됐다. 이제 그는 동료들이 폴란드를 꺾고 북중미행 막차에 탑승하길 응원해야 한다. 쿨루셉스키는 "난 우리가 이 두 경기를 승리하고, 나 역시 준비를 마치고 미국에서 내 첫 월드컵 무대를 누빌 거라고 확신한다. 신이 허락한다면, 그렇게 이야기가 끝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쿨루셉스키 소셜 미디어, 스카이 스포츠.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3.2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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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미국-인도 정상통화에 참여…"전시에 이례적 사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과 인도 간 정상 전화 통화에 참여한 사실이 확인됐다.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전화 통화에 머스크 CEO도 참여했다고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27일 보도했다. 이 정상 통화에서는 중동에서 고조되고 있는 위기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세계 석유·가스 운송에 핵심적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군의 통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미국과 인도 정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다만 머스크가 어떤 발언을 했는지, 왜 통화에 참여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인도 정부는 머스크의 통화 참여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고, 모디 총리가 “호르무즈 해협 개방은 필수적이다. 우리(미국과 인도)는 평화와 안정을 위한 노력을 위해 지속해 소통하기로 했다”라고 정상 통화 취지를 설명했다. 백악관도 이와 관련한 답변을 거부하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모디 총리는 훌륭한 관계를 맺고 있고, 생산적인 대화였다”라고만 밝혔다. NYT는 전쟁 와중에 두 정상 간 대화에 민간인이 함께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했다. 통상 정상 간 통화에서는 국가 안보와 관련한 이야기가 많이 오가기 때문에 참석자가 제한된다. 자동차 업체 테슬라, 항공 우주 및 인공지능(AI) 기업 스페이스X를 이끄는 머스크에게 인도는 중요한 시장 중 하나다. 특히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사업인 스타링크는 인도에서 운영을 앞두고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한동안 갈등을 빚던 트럼프 대통령과 머스크 간의 관계가 최근 몇 달 새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머스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통령 후보 시절부터 유세에 참여했고,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됐다. 2기 행정부에서 ‘정부효율부’(DOGE) 수장을 맡아 예산 삭감을 주도했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 법안 추진으로 지난해 6월 갈라섰고, 머스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공개적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을 비판해왔다. 정시내([email protected])

2026.03.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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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약물운전? ‘골프 황제’ 우즈, 차량 전복사고 이후 체포돼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1·미국)가 음주운전 또는 약물운전(DUI·Driving Under the Influence) 혐의로 경찰에게 체포된 뒤 구금됐다. ABC와 AP통신 등 미국 언론은 27일(현지시간) “우즈가 이날 오후 2시가 막 넘은 시점 자신의 랜드로버 차량을 몰다가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주피터 아일랜드의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다른 차량과의 충돌 사고에 연루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우즈의 차량은 전복됐지만, 크게 다치지 않았다. 다만 우즈는 현장에서 DUI를 의심받아 체포된 뒤 구금됐다”고 타전했다. 아직 우즈의 DUI 혐의가 술에 취한 것인지, 약물에 취한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우즈는 지난 2021년 2월에도 차량 전복사고를 당한 바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인근 롤링힐스 에스테이츠의 내리막길 구간에서 사고를 당해 다리 등을 크게 다쳐 오랜 기간 치료와 재활을 거쳤다. 당시 경찰 당국은 우즈가 과속 주행을 하다 커브길에서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밟으면서 사고를 낸 것으로 결론 내렸으며, 음주나 약물 복용의 증거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우즈는 지난 2017년 DUI 혐의로 체포된 적이 있다. 당시 남부 플로리다 경찰은 우즈가 운전석 쪽이 파손된 채 부자연스럽게 주차된 차량의 운전석에 잠들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때 우즈는 진통제를 복용했다고 진술했으며 법정에서 자신의 부주의한 운전을 시인하고 벌금 및 보호관찰, 사회봉사 등 처벌을 받은 바 있다. 고봉준([email protected])

2026.03.2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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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특급 캐스팅' 영화 감독 "27세 때 10대 소녀 만나" 발칵...개봉 일주일 전 날벼락

[OSEN=최이정 기자] 개봉을 단 일주일 앞둔 영화 ‘더 드라마(The Drama)’가 감독의 과거 발언 논란으로 거센 후폭풍에 휩싸였다. 27일(현지시간) 피플(PEOPLE)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노르웨이 출신 감독 크리스토퍼 보글리(40)가 지난 2012년 한 잡지에 기고했던 에세이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을 통해 재조명되면서 인종차별 및 미성년자 교제 논란이 재점화됐다. 당시 27세였던 보글리 감독은 에세이를 통해 고등학생 소녀와의 로맨틱한 관계를 상세히 묘사했다. 그는 "투표권도 없는, 나보다 10살 어린 소녀를 만났다"라며 자신의 도덕적 잣대를 재설정하기 위해 '메이-디셈버 로맨스(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커플)'를 다룬 영화들을 찾아봤다고 고백했다. 특히 그는 우디 앨런의 영화 '맨해튼'을 예로 들며 "1979년 영화에서 42세 남성과 17세 소녀의 관계가 긍정적으로 묘사됐다면, 2012년인 지금 내 관계는 왜 안 되는가?"라며 주변의 우려 섞인 시선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관계를 정당화했다. 또한 신분증 검사를 하지 않는 술집에서 데이트를 즐기거나, 소녀의 부모님이 여행에서 일찍 돌아오자 몰래 도망쳤던 일화 등을 무용담처럼 늘어놓아 충격을 더했다. 노르웨이 법상 성적 동의 연령은 16세로 해당 관계가 법적인 문제는 없을지라도, 성인 남성이 고등학생을 상대로 보여준 태도와 이를 공개적으로 정당화한 방식에 대해 할리우드 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문제는 이번 논란이 젠데이아와 로버트 패틴슨이라는 초특급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은 '더 드라마'의 개봉(4월 3일)을 고작 일주일 앞두고 터졌다는 점이다. 현재 영화의 배급사인 A24 측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으나, 주연 배우인 젠데이아와 로버트 패틴슨의 이미지 타격은 물론 흥행 전선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 현지 관계자는 "영화는 결혼 직전 어두운 비밀을 고백하며 시험에 드는 커플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감독의 실제 '어두운 과거'가 영화의 몰입을 방해하는 꼴이 됐다"라고 꼬집었다. 이렇게 '더 드라마'는 역대급 기대작에서 순식간에 논란의 중심에 섰다. 과연 보글리 감독과 제작진이 이 위기를 어떻게 정면 돌파할지 전 세계 영화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인터뷰매거진 SNS,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2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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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의 마이너 강등’ 김혜성, 트리플A 개막전 리드오프 출격…분노의 폭격 준비하나

[OSEN=조형래 기자] 마이너리그 강등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통보 받은 김혜성이 트리플A 개막전 리드오프로 출격한다.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 코메츠로 이동한 김혜성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리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 개막전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콜로라도 로키스 산하)와의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김혜성은 지난 23일, 마이너리그행 통보를 받았다. 스프링캠프 시범경기 타율 4할7리(27타수 11안타) 1홈런 6타점 8득점 5도루 OPS .967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다. 그런데 김혜성은 당시 타율 1할1푼6리를 기록 중이던 알렉스 프리랜드에 밀리면서 2년 연속 개막전을 마이너리그에서 맞이하게 됐다. 김혜성은 지난 시즌 포스팅을 통해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약 331억원) 계약을 맺으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시범경기에서 15경기 2할7리(29타수 6안타) 1홈런 3타점 6득점 2도루 OPS .613으로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스윙 조정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었고 마이너리그행을 모두가 납득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 다저스의 결정은 모두가 납득하기 힘들었다. 이해가 가는 지점도 있지만 대부분의 팬들이 구단의 결정을 비판했고 김혜성을 위로했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더 많은 타석이 필요하고 스윙 교정이 확실하게 마무리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이 개막전 엔트리에 들지 못한 것은 분명 가슴 아픈 일이다. 그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는 없다. WBC에 출전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김혜성은 좋은 스프링캠프를 보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라면서도 “그는 주 6일 경기에 출정하면서 많은 타석을 소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메이저리그에 남았다면 그만큼 기회를 얻지 못했을 것이다. 또한 내야 전역을 소화하는 것을 키우는 능력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타석에서 질과 유인구에 속지 않는 부분을 개선해야 한다. 우투수 상대로는 훨씬 더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더 많은 경기에 뛸 필요가 있다”며 “더 많은 타석 경험이 오랫동안 메이저리거로 활약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하며 김혜성은 마이너리그에서 더 성장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결국 김혜성은 마이너리그에서 다시 한 번 증명하고 다저스의 결정이 틀렸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오클라호마시티의 개막전 선발 투수는 지난해 KBO리그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했던 콜 어빈이다. 오클라호마시티는 김혜성(2루수) 잭 에르하드(중견수) 타일러 워드(좌익수) 제임스 팁스 3세(1루수) 닉 센젤(지명타자) 잭 수윈스키(우익수) 라이언 피츠제럴드(3루수) 노아 밀러(유격수) 세비 자발라(포수)가 선발 출장한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3.2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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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무려 18년 만에' 홈 개막전, 새 얼굴 에르난데스 첫선…폰세-와이스 공백 지울까

[OSEN=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가 18년 만에 대전에서 정규시즌을 시작한다. '새 얼굴' 윌켈 에르난데스가 그 출발점에 섰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이날 선발투수로 키움 라울 알칸타라, 한화 윌켈 에르난데스가 맞붙는다. 하위권을 전전했던 한화가 정규시즌 개막전을 원정경기가 아닌 홈경기로 시작하는 건 2008년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이후 18년 만이다. 2018년 3위에 자리하면서 2020년 홈 개막전 개최가 가능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무산된 바 있다. 18년 만의 홈 개막전 선발 중책은 에르난데스가 맡았다. 에르난데스는 지난 시즌 종료 후 총액 90만 달러에 계약하며 한화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 무대에 도전한다.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는 NPB(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 KIA 타이거즈 상대로 등판해 각각 2이닝,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일 열린 자체 청백전에서도 3이닝 1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쾌투를 펼친 에르난데스는 시범경기 첫 등판이었던 16일 두산전에서도 5이닝 3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다만 마지막 등판 결과가 아쉬웠다. 에르난데스는 22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서는 5이닝 3피안타(2피홈런) 4사사구 7탈삼진 5실점으로 극과 극의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 과연 에르난데스가 '진짜' 첫 등판에서는 어떤 모습을 할지 시선이 모인다. 한화는 지난해 33승을 합작하며 가을야구와 19년 만의 한국시리즈를 이끈 '원투펀치'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가 모두 메이저리그로 떠났고, 에르난데스와 화이트를 데려왔다. 폰세와 와이스가 맹활약을 해줬기에 '새로운 듀오' 에르난데스, 화이트를 향한 기대도 크다.  에르난데스가 개막전 선발로 나서는 가운데, 29일에는 아시아쿼터 왕옌청이 키움전에서 KBO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화이트는 31일 대전 KT전에서 첫 등판을 하고, 4일 휴식 후 4일 두산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조은혜([email protected])

2026.03.2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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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민, 결혼 후 행복한 근황.."♥남편 잘생긴 얼굴 매일 봐서 좋아"(차오룸)

[OSEN=김나연 기자] 미쓰에이 출신 민이 결혼 후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26일 차오루 유튜브 채널에는 "JYP 화석(?) 미쓰에이 민, 만났어요! 연애•결혼•영심이 다 물어봤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차오룸' 코너에는 미쓰에이 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차오루는 최근 민의 결혼 소식을 언급하며 "결혼 어떠냐"라고 물었고, 민은 "너무 좋다"고 즉답했다. 그는 "결혼이 좋은 세가지 이유 알려달라"라고 묻자  "1번. 잘생긴 얼굴을 매일 볼 수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차오루는 "이건 너무 자랑 아니냐"고 부러워 했고, 민은 "2번 혼밥을 피할수 있다. 혼자 하는것보다 그래도 누가 있는게 훨씬 재밌으니까. 그리고 3번은 베스트프렌드랑 같이 사는것 같다"라고 결혼의 장점을 꼽았다. 차오루는 "친구도 생기고 애인도 생기고 혼자 밥 안먹어도 되고"라고 정리했고, 민은 "맞다. 그리고 아빠도 생긴것 같기도 하고 아들이 생긴것 같기도 하고 반대로도 이렇게"라고 설명했다. 이에 차오루는 "몇년 사귀었냐"고 궁금해 했고, 민은 "7년이다. 한국에서 만났다. (남편이) 교포 아니다. 한국사람인데 외국인처럼 생겼다"고 밝혔다. 차오루는 "7년전 활동중 아니냐"고 물었고, 민은 "미쓰에이 해체 후에 솔로 활동 전이었다. 한참 쉬고있을때 만난거라"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차오루는 "어디서 만났냐. 나도 가게"라고 솔직하게 물었고, 민은 "음악 페스티벌에서 만났다. EDM 음악 페스티벌에서"라고 설명했다.차오루는 "페스티벌 잘 안 가는데"라고 말했고, 민은 "그런데 가야 만나지"라고 타박했다. 그러자 차오루는 "화장하고 예쁘게 하고 이렇게? 샴페인도 같이 먹고 뿌리고? 노력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져 웃음을 안겼다. 민은 사귀기 전부터 남편과 알고 있었는지 묻자 "알았다. 저는 그때가 초면이었는데 남편이 이미 저를 몇번 만났더라. 근데 제가 기억을 못했다. 그리고 지금의 남편이 군대에 있을 때 미쓰에이가 공연을 갔다더라. 위문공연을 가서 '허쉬'를 했다더라"라고 인연을 전했다. 차오루는 "드라마같다"고 감탄했고, 민은 "그렇게 또 생각하면 생각할수는 있겠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미쓰에이 민은 지난해 6월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한 콘서트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 왔으며 2023년 4월 약혼을 진행, 결혼으로 결실을 맺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차오루 유튜브, 민 SNS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3.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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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혜은이, 우울증 고백…병원行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

[OSEN=유수연 기자] 가수 혜은이가 깊은 우울감을 고백하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27일, 유튜브 채널 ‘어쨌든 혜은이’에는 “나오기 싫었는데 결국 나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혜은이는 병원을 제외하고 3주 만에 집 밖을 나선 근황을 전했다.  이날 한강을 찾은 혜은이는 "제가 요즘 좀 우울하다. 근데 좀 심할 정도로. 그래서 병원을 갔었다. 그랬더니, 나이도 들고 하면. 계절이 바뀔 때 우울증이 올 수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작가가 너무 집에만 있으면 안 된다고, 빨리 나가자고 해서 한강에 왔는데, 나오길 잘했다"라며 근황을 털어놨다. 이어 혜은이는 벤치에 앉아 시민들을 바라보며 “사실 나는 이런 평범한 일상을 동경하긴 했다. 나는 못 해본 거니까”라며 "이런 말은 안 해봤지만, 나의 화려한 날들이 70이 넘은 지금까지도 이어졌다면 감사하지만, 그래도 점점 작아지는 것을 연습해야 하지 않나. 낯설긴 하다"라며 세월의 흐름에 따른 두려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혜은이는 "그런데 제일 지금 힘든 건, 마음이 안 늙는다는 거다. 그게 너무 힘들다. 모든 게 다 그렇다. 나의 외모도 그렇고. 지금 내가 한창때의 예쁜 모습을 욕심내면 나쁜 사람이지 않나. 그래서 나는 예전에 출연했던 영상은 일부러 보지 않는다"라며 “보게 되면 빨리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오는 7월 공연을 앞두고도 “작년에는 성공적이었다. 거의 매진이었지만 올해도 또 그럴 거라는 법은 없지 않나. 이런 건 누굴 붙잡고 이야기할 수도 없는 문제”라며 불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혜은이는 1970년대 ‘당신은 모르실 거야’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으나, 전 남편의 사업 실패로 약 200억 원에 달하는 빚을 떠안으며 힘든 시간을 겪은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3.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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