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위고비 사용 의혹을 정면 반박하며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더불어 다이어트 약을 사용하지 않은 이유로 ‘둘째 계획’을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2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분노의 현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약 10kg 감량으로 화제를 모았던 홍현희는 해당 영상에서 다이어트 과정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홍현희는 간헐적 단식과 식단 조절 등 자신만의 루틴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위고비, 마운자로 등 다이어트 주사 의혹이 제기됐고, 이는 곧 논란으로 번졌다. 이에 홍현희는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성취감을 느낀 순간인데, 물론 응원 댓글은 감사하다”면서도 “근데 진짜 화병이 단단히 났다. 그분들 보여주려고 살 뺀 것도 아니고, 건강 관리했다고 한 적도 없다”며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뚜껑이 열렸던 게, 다이어트 후에 모델 제안도 왔는데 다 거절했다. 왜냐면 난 그걸 먹고 뺀 게 아니라, 나만의 루틴으로 뺐기 때문”이라며 “저도 1년 동안 실패도 했다. 일이 많아 무너진 적도 있었고, 그 모든 과정을 다 담지 못했을 뿐”이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남편 제이쓴 역시 근거 없는 의혹에 분노를 드러냈다. 그는 “위고비나 마운자로가 불법도 아닌데, 맞았으면 맞았다고 했을 것”이라며 “요즘 얼마나 많이들 쓰는데, 아닌 걸 아니라고 하는데도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이어 “제가 ‘아이를 위해 건강 관리했다’고 말한 게 뻔뻔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진실성 하나로 사랑받아왔다고 생각한다”며 “약이면 중간에 요요가 오지 않겠냐. 80세까지 지켜보시면 알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다이어트 약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를 밝히며 둘째 계획을 고백했다. 홍현희는 “왜 더 몸 관리를 하고 약에 의존하지 않았냐면, 저희가 둘째 계획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이가 있다 보니 계속 고민을 해왔고, 도전하려면 물리적으로도 빠르게 준비해야 하는데 약물기가 있으면 안 되지 않겠냐”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건 제 몸만 생각한 선택이 아니다. 만약 아이까지 생각한다면 쉽게 그런 약에 의존할 수 없다”며 “그게 엄마의 마음”이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홍현희 SNS, 영상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02. 16:43
[OSEN=강서정 기자] 그룹 세븐틴의 새 유닛 도겸X승관이 겨울 강추위를 녹일 포근한 음악을 예고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세븐틴 공식 SNS을 통해 도겸X승관 미니 1집 ‘소야곡’의 트랙 샘플러 6종을 공개했다. 각 곡의 제목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이 담겨 반복 재생을 유발한다. 첫 번째 영상은 산뜻한 밴드 사운드로 마음을 간지럽힌다. 부드러운 기타 선율과 희망 찬 멜로디가 기분 좋은 시작을 암시한다. 두 번째 영상에서는 레트로한 신디사이저, 경쾌한 기타 연주가 흘러나와 듣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한다. 이어지는 영상은 매혹적인 무드로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루비한 리듬 위로 감각적인 전자 피아노, 펑키한 기타 소리를 더해 도겸X승관의 새로운 매력이 담긴 노래를 완성했다. 네 번째 트랙 샘플러는 겨울에 어울리는 정통 발라드를 기대하게 만든다. 간결하지만 울림 있는 피아노에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가 스며들어 애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다섯 번째 영상에서는 층층이 쌓인 악기의 레이어가 펼쳐져 드라마틱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절제된 편곡이 인상적인 마지막 트랙 샘플러도 빼놓을 수 없다. 소리의 여백이 주는 아름다운 정취가 진한 여운을 안긴다. 눈부신 아침부터 고요한 밤까지, 하루의 풍경을 소박하지만 감성적으로 담아낸 영상미는 세븐틴의 두 메인 보컬 도겸X승관이 표현할 ‘보통의 사랑’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한편 도겸X승관은 오는 12일 오후 6시 ‘소야곡’을 발매한다. 만남과 이별 사이의 모든 순간을 두 사람의 감성적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음반이다. 신보는 권태와 어긋남, 새로운 시작까지 가장 보통의 사랑 속 다양한 순간들을 포착해 누구에게나 깊은 공감과 감정 이입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플레디스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02. 16:40
[OSEN=조형래 기자] 사상 첫 야구 시민구단인 울산 웨일스의 초대 감독으로도 거론됐던 ‘롯데 레전드’ 이대호(44)가 한국도, 일본도 아닌 대만에서 지도자로서 첫 걸음을 내딛는다. 대만프로야구(CPBL)의 중신 브라더스는 2일 저녁, 이대호를 스프링캠프 기간 타격 인스트럭터로 초빙한다고 발표했다. 현역 은퇴 이후 이대호가 프로 구단에서 직접 선수를 지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신 구단은 ‘스프링캠프의 전반적인 훈련 청사진을 구축하고 훈련의 질을 전면적으로 끌어올려 새 시즌의 탄탄한 기초를 다지려고 한다’라면서 ‘이대호를 객원 코치(인스트럭터)로 초빙해 팀 내 장타자들의 안정성과 장타 효율을 강화하고, 압박감 많은 상황에서 타격 사고 방식 및 마인드 컨트롤을 학습하여 경기 파악 능력과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의 전설적인 타자 이대호는 한미일 프로야구를 거치며 수많은 대기록을 쌓았고 프로 통산 486개의 홈런을 기록한 아시아 프로야구 역사상 매우 상징적인 우타 거포 중 한 명이다’라며 ‘은퇴 후에는 방송계에서도 활약하며 야구 보급 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지난해 대만을 방문해 선수들의 타격 연습을 직접 지도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고 이대호의 최근 행보도 소개했다. 이대호는 은퇴 이후 국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 등 을 찾아 다니며 학생 선수들의 모습을 조명하고 원포인트로 지도하는 유튜브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었다. 최근에는 대만을 방문해 프로 구단 및 고등학교에서도 콘텐츠를 촬영한 바 있다. 중신 구단은 아울러 ‘최근 몇년 간 팀 타격 역량을 끌어올려서 출루 능력, 득점권 타율 및 전반적인 득점 효율 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여왔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장타력과 최정상급 외국인 투수를 상대로 한 방으로 전세를 뒤집는 능력에는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있었다’며 ‘특히 지난해 장타력을 갖춘 우타자들의 전반적인 컨디션이 기대 이하여서 공격력에 영향을 끼쳤던 만큼,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시급하게 개선해야 할 중요한 과제가 됐다’며 이대호의 현역 시절 클러치 DNA가 선수들에게 이식되기를 바랐다. 이대호는 롯데 자이언츠의 ‘유이한’ 영구결번 레전드다. 한국은 물론 일본과 미국에서도 족적을 남겼다. 2010년 전대미문의 타격 7관왕을 수상했고 2015년에는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우승을 이끌며 한국인 최초 일본시리즈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KBO리그에서는 17시즌 1971경기 통산 타율 3할9리 2199안타 374홈런 1425타점 OPS .899의 성적을 남겼다. 2021년 현역 은퇴 시즌에도 142경기 타율 3할3푼1리(540타수 179안타) 23홈런 101타점 OPS .881로 ‘박수 칠 때 떠난’ 대표적인 레전드로 남았다. 은퇴 이후에는 현장 일선보다는 방송 활동에 집중했다. 야구 예능은 물론 일반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자신의 노하우를 어린 선수들에게 전수하는 콘텐츠를 꾸준히 진행했다. 이제는 대만에서 직접 선수들과 호흡하면서 현장에서 지도자 수업을 받게 된다. 시민구단으로 2026년 퓨처스리그에 참가하는 울산 웨일즈 구단의 초대 감독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지만, 이대호는 대만에서 인스트럭터부터 지도자의 길을 걷는 모양새다. 지도자 수업 없이 야구 예능 프로그램 감독에서 프로야구 감독으로 직행한 또 다른 레전드인 이승엽과는 다른 길을 걷는다. 이승엽 전 감독은 2022시즌이 끝나고 김태형 감독의 뒤를 이어 두산의 제11대 감독으로 깜짝 선임됐다. 지도자 경력이 전무한 레전드의 감독 선임은 결국 파국으로 끝났다. 두산을 2년 연속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지만 선수단 운영과 관련해서 비판을 받았고 2025시즌 도중 사퇴했다. 결국 이승엽 전 감독은 다시 야인이 됐다. 이 전 감독은 지난 가을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가을 캠프에서 임시 타격 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했고, 함께 선수생활을 했던 아베 신노스케 감독의 부탁을 수락해 1군 정식 타격 코치로서 지도자 수업을 다시 시작한다. 이대호는 방송인으로 활동을 하면서도 야구계와 끈을 완전히 놓지 않았다. 대만에서 시작하는 인스트럭터 역할이 이대호를 지도자의 길로 이끌 수 있을까./[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1.02. 16:40
[OSEN=길준영 기자]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오카모토 카즈마(30)와 세이부 라이온즈 타카하시 코나(29)의 포스팅 마감시한이 임박했다. 미국매체 MLB트레이드루머스는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내야수 오카모토 카즈마와 우완투수 타카하시 코나의 포스팅이 오는 5일 오전 7시 마감시한을 앞두고 있다. 두 선수가 일본프로야구에서 메이저리그로 넘어오기 위해서는 그 시간 전까지 계약을 마쳐야 한다”고 전했다. 오카모토는 일본프로야구 통산 1074경기 타율 2할7푼7리(1089안타) 248홈런 717타점 574득점 13도루 OPS .882를 기록한 강타자다. 요미우리 4번타자로 활약한 오카모토는 올해 부상이 있었지만 69경기 타율 3할2푼7리(251타수 82안타) 15홈런 49타점 38득점 1도루 OPS 1.014로 활약했다. 오카모토에 앞서 2명의 아시아 내야수가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한 송성문이 지난해 12월 샌디에이고와 4년 1500만 달러(약 217억원) 계약을 맺었고 뒤이어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2년 3400만 달러(약 491억원) 계약을 맺으며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아시아 야수들의 메이저리그 계약 규모는 예측이 쉽지 않다. 본인 스스로도 메이저리그 계약을 장담하지 못했던 송성문은 생각보다 좋은 조건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했지만 1억8000만 달러(약 2601억원) 계약까지 거론됐던 무라카미는 예상보다 초라한 규모의 계약을 맺어야 했다. 3루수 수비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던 무라카미처럼 오카모토도 일본에서는 3루수로 뛰었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1루수를 보게 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는 큰 약점이지만 오카모토의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전문가는 많지 않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오카모토는 타카하시와 비교하면 더 이름값이 있는 선수이며 메이저리그 계약 가능성이 매우 높게 점쳐진다. 오프시즌 동안 파드리스, 에인절스, 파이리츠, 컵스, 블루제이스, 레드삭스 등과 연결됐다. 일본에서 좋은 파워와 볼넷/삼진 비율을 보여줬기 때문에 코너 내야수 보강을 노리는 팀들과 잘 맞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타카하시는 일본프로야구 통산 196경기(1199이닝) 73승 77패 평균자책점 3.39를 기록했다. 올해는 24경기(148이닝) 8승 9패 평균자책점 3.04로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고 보기는 어렵다. 오카모토와 비교하면 타카하시는 메이저리그 진출이 불발될 가능성이 더 크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타카하시는 적어도 한 팀 이상의 메이저리그 구단으로부터 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메이저리그 도전 대신 일본프로야구 잔류를 선택할 수도 있다. 만약 메이저리그 제안보다 일본에 남았을 때 더 많은 금액을 벌 수 있다면 충분히 이해할만한 선택이기도 하다. 그는 메이저리그에서 4~5선발로 평가되며 팀 동료인 이마이 타츠야(휴스턴) 보다 기대치가 낮다는 시각이 있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1.02. 16:40
이틀간의 연차를 사용해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는 ‘황금연휴’가 2026년에 등장한다. 설 연휴와 추석을 중심으로 공휴일이 주중에 배치되면서 휴가 활용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2일 우주항공청이 발표한 ‘2026년도 월력요항’에 따르면 내년 관공서 공휴일은 총 70일이다. 일요일 52일과 국경일·명절·대체공휴일 등을 합치면 72일이지만, 삼일절(3월 1일)과 부처님오신날(5월 24일)이 일요일과 겹쳐 실제 공휴일 수는 70일로 집계됐다. 주 5일 근무제를 기준으로 하면 관공서 공휴일 70일에 토요일 52일을 더해 휴일은 122일이 된다. 다만 현충일(6월 6일), 광복절(8월 15일), 추석 연휴 마지막 날(9월 26일), 개천절(10월 3일) 등 4일이 토요일과 겹쳐 실질 휴일 수는 118일로 지난해보다 하루 줄었다. 가장 긴 연휴는 2월 설 연휴다. 설날은 2월 17일 화요일로, 연휴는 16일 월요일부터 18일 수요일까지 사흘이다. 앞뒤 주말(14~15일)을 포함하면 닷새를 쉴 수 있고, 19~20일 이틀간 연차를 사용하면 14일부터 22일까지 최장 9일 연휴가 가능하다. 3월에는 삼일절이 일요일과 겹치면서 2일 월요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돼 주말을 포함해 사흘간 쉰다. 4월에는 법정공휴일이 없다. 5월은 공휴일 밀도가 가장 높은 달이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금요일)을 시작으로 주말까지 사흘 연휴가 이어지고, 4일 월요일에 연차를 쓰면 5일 어린이날을 포함해 닷새 휴식이 가능하다. 24일 일요일인 부처님오신날은 25일 월요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돼 사흘 연휴가 된다. 6월 3일 수요일은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로 임시공휴일이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은 토요일과 겹치지만 대체공휴일이 적용되지 않는다. 7월에는 공휴일이 없다. 다만 제헌절(7월 17일)을 다시 법정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이 논의 중이어서 실제 입법 여부에 따라 휴일 구조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8월에는 광복절이 토요일과 겹치면서 17일 월요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돼 사흘 연휴가 생긴다. 9월 추석은 25일 금요일로, 연휴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이다. 27일 일요일까지 포함하면 나흘을 쉴 수 있고, 앞선 21~23일에 연차 3일을 쓰면 19일부터 27일까지 최장 9일 휴가가 가능하다. 10월에는 개천절(3일·토요일)로 인해 5일 월요일이 대체공휴일이 되며 사흘 연휴가 생긴다. 한글날(9일·금요일)도 주말과 이어져 또 한 차례 사흘 연휴가 이어진다. 11월에는 공휴일이 없고, 12월에는 25일 성탄절이 금요일로 주말과 맞물려 사흘 연휴가 된다. 정부가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법정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어서, 제도화될 경우 연말 휴일은 더 늘어날 수 있다. 2027년 1월 1일 신정 역시 금요일로 주말까지 3일 연휴가 이어진다. 연차 계획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 2026년은 비교적 긴 휴식을 여러 차례 누릴 수 있는 해가 될 전망이다. 배재성([email protected])
2026.01.02. 16:39
[OSEN=강서정 기자] 지성이 판사에서 죄인으로 추락하며 극의 강렬한 시작을 알렸다. 지난 2일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 극본 김광민, 연출 이재진, 박미연) 1회에서는 해날로펌의 명을 따라 부당한 판결을 일삼던 이한영(지성 분)이 돌연 피고인석에 서게 되는 파격적인 전개가 펼쳐졌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4.3%, 수도권 가구 기준 4.1%를 기록했다. 특히 죄수복을 입고 피고인석에 앉은 이한영이 “(범인이) 아니야, 아니야”라고 울부짖는 장면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6.9%까지 치솟으며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를 반영한 채널 경쟁력 핵심지표 2054시청률은 1.6%로 순조로운 스타트를 알렸다. 어제 방송은 ‘머슴 판사’로 불리는 이한영의 냉정한 모멘트로 포문을 열었다. 애정 없는 결혼으로 인한 냉랭한 부부 사이는 물론이고, 해날로펌의 사주를 받아 고진화학 산재 피해자들의 청구를 기각하는 그의 싸늘한 태도는 그로 인해 백혈병 환자가 된 한나영(임율리 분)을 자살로 몰고 가는 비극을 초래했다. 이후 이한영은 어머니 신남숙(황영희 분)의 생일을 맞아 본가를 찾았으나 철저히 외면을 받았다. 한영의 편파적인 판결로 인해 죽음을 맞이한 나영이 남숙의 아랫집에 사는 이웃이었기 때문. 한영은 나영의 빈소로 향하는 남숙이 천식 흡입기를 두고 간 것을 알고 급히 따라나섰지만, 해날로펌의 수장이자 장인어른인 유선철(안내상 분)의 전화를 받고 그에게로 향했다. 그 사이 선철은 대법원장 강신진(박희순 분)의 지시에 따라 에스그룹 장태식(김법래 분)의 비자금과 공금 횡령을 에스건설 최종학 대표(김송일 분)에게 뒤집어씌우려는 음모를 꾸몄다. 한영이 어둠의 꼬임에 흔들리는 사이 홀로 남겨진 엄마 남숙은 결국 죽음을 맞이하고 말았다. 그런가 하면 서울중앙지검 검사 김진아(원진아 분)는 에스그룹 회장 장태식(김법래 분)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부장판사인 한영이 형사합의부로 온다는 소식에 판이 뒤틀리고 있음을 눈치챘다. 이에 진아는 한영의 아버지 이봉석(정재성 분)이 머무는 요양병원을 찾아가 한영과 대면했고, 그를 향해 에스그룹 재판에 훼방을 놓지 말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회한 한영과 진아는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검사 임용되자마자 장태식부터 쫓았어요”는 진아의 말은 그녀에게 숨겨진 사연에 대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한영은 예상치 못한 반격으로 반전을 선사했다. 자신의 행동에 회의감을 느낀 그는 돌연 사직서를 제출하고 “저와 해날로펌의 거래는 여기까지”라면서 아내 유세희(오세영 분)와의 이혼을 선언했다. 여기에 장태식 사건에 징역 10년과 벌금 240억을 구형하면서 권력층에 반기를 들었다. 하지만 그 기세도 잠시, 한 달 뒤 한영이 피고인석에서 재판을 받는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며 향후 펼쳐질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이처럼 ‘판사 이한영’은 자신만을 생각하던 적폐 판사 이한영의 추락을 속도감 있게 그려내며 폭풍 같은 전개를 예고했다. 명불허전 명배우 지성, 박희순, 원진아의 압도적인 연기 시너지와 극의 완급 조절을 통한 흥미진진한 전개는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2회 방송을 기다려지게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판사 이한영’ 방송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02. 16:35
[OSEN=김채연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장들레가 송은이의 회사로 이적하고 싶다는 대찬 희망을 공개해 파란이 예고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최승희/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에 최고 시청률 7.7%로, 186주 연속 1위의 흥행 기록을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오는 4일(일) 방송되는 ‘사당귀’에 요조, 장들레, 박세진, 강아솔 등 7명의 아티스트가 소속된 와우산레코드 가족들과 ‘옥상달빛’ 김윤주 대표가 등장하는 가운데 절친인 송은이 대표와 만난다. 김윤주는 골목부터 눈에 띄게 우뚝 솟아 있는 ‘미디어랩시소’의 사옥을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며 “우리도 비좁은 사무실에서 벗어나 곧 이런 사옥을 갖자”라고 의지를 다진다. 사옥의 외관이 드러나자 김숙은 “어? 나 아는 곳 같은데”라며 이사님으로 재직중인 회사에 뿌듯함을 드러내고, 전현무는 “내가 사준 카페트야”라며 정중앙에 자리잡은 카페트를 자랑스럽게 바라본다. 이어 화분을 들고 송은이 대표실을 찾은 장들레, 썬더릴리와 김윤주 대표는 어느새 비장하던 모습을 버린 채 간드러진 목소리로 “송은이 대표님~늘 감사합니다”라며 대뜸 큰절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송은이는 장들레에게 “들레야 내가 그렇게 좋아?”라며 다정하게 물어 긴장을 높인다. 장들레는 “저는 송은이 선배님과 앨범을 내고 싶습니다”라고 제안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고. 그러나 이어 “회사의 복지는 어떤가요?”, “아티스트별 매니저는 몇 명이 붙나요?”라고 마치 면접을 온 직원처럼 꼬치꼬치 묻더니 수줍은 목소리로 “부럽습니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해 모두를 빵 터지게 한다. 이에 송은이는 “너희 솔직히 탈출하고 싶으면 다른데 소개해 줄게”라며 파격 제안을 한 후 “우리는 보컬보다는 퍼포먼스 위주의 그룹만 원해”라고 장들레의 일방적인 사랑을 단호하게 칼 차단한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은 장들레는 “저는 퍼포먼스도 가능합니다”라고 대차게 선언해 천재 싱어송라이터로 모든 아티스트들의 사랑을 받는 장들레가 퍼포먼스 그룹으로 변신할 수 있는지, 장들레를 영입하기 위해 와우산레코드를 시작한 김윤주는 이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1.02. 16:32
쿠란 들고 선서한 뉴욕시장, 취임하자마자 이스라엘과 충돌 전 시장이 도입한 친(親)이스라엘 행정명령 폐지…이스라엘 정부 반발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성경 대신 쿠란에 손을 얹고 취임 선서를 한 조란 맘다니 뉴욕 시장이 업무 시작과 동시에 이스라엘과 갈등을 빚었다. 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사상 최초의 무슬림 뉴욕시장인 맘다니가 취임 직후 서명한 행정명령에 대해 이스라엘 정부가 강하게 반발했다. 문제가 된 행정명령의 내용은 맘다니 시장의 전임자인 에릭 애덤스 전 시장이 도입한 친(親)이스라엘 조치를 폐지한다는 내용이다. 애덤스 전 시장은 뉴욕시 산하 기관이 이스라엘에 대한 보이콧에 나서는 것을 금지했고, 이스라엘의 단일민족 국가 정체성에 대한 비판을 반(反)유대주의로 간주했다. 그러나 선거 과정에서부터 이스라엘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한 맘다니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이 같은 조치를 전격 무효화했다. 이에 대해 오피르 아쿠니스 뉴욕 주재 이스라엘 총영사는 "맘다니의 결정은 뉴욕 유대인 사회에 대한 즉각적인 위협"이라며 "도시 내 폭력적인 공격을 부추길 수 있다"고 반발했다. 이스라엘 외무부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맘다니 시장이 취임 첫날 본색을 드러냈다"며 "타오르는 불에 반유대주의라는 기름을 붓는 격"이라고 비난했다. 적지 않은 뉴욕의 유대계 시민들도 "이스라엘을 표적으로 삼은 것은 유대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이라며 술렁이고 있다. 이에 대해 맘다니 시장은 "뉴욕의 유대계 시민을 보호하는 것은 뉴욕시의 핵심 과제"라며 진화에 나섰다. 그는 증오 범죄 예방을 위한 예산 지원도 약속했다. 앞서 맘다니 시장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 대해 가자지구에서 집단학살을 저지른 전쟁범죄자로 규정했다. 특히 그는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체포영장이 발부된 네타냐후 총리가 뉴욕을 방문할 경우 뉴욕경찰(NYPD)을 동원해 공항에서 즉각 체포하겠다고 예고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고일환
2026.01.02. 16:26
[OSEN=강서정 기자] ‘뭉쳐야 찬다4’ 정규 리그 막판, 감독들 사이의 신경전이 극에 달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연출 성치경, 작가 모은설, 이하 ‘뭉찬4’) 38회에서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걸고 벼랑 끝 승부에 나선 김남일의 ‘싹쓰리UTD’와 반등이 절실한 이동국의 ‘라이온하츠FC’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이런 가운데 경기를 앞두고 대기실에 모인 감독들 사이에서 팽팽한 기싸움이 벌어진다. 이날 대기실에서는 이해관계가 얽힌 감독들의 미묘한 풍경이 포착된다. 이동국이 김남일을 상대로 이기거나 비겨야 플레이오프 희망을 이어갈 수 있는 구자철은 이동국에게 연신 공손한 태도를 보인다. 이동국은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구자철은 물을 직접 떠 먹여주는 것부터 마사지까지 ‘풀코스 대접’에 나서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김남일이 아내 김보민과 함께 대기실에 들어오며 판도가 흔들린다. 예상치 못한 등장에 모두가 놀란 가운데, 김남일의 패배를 간절히 바라는 구자철은 “형수님이 변수”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그럼에도 김남일을 향한 깐족거림을 멈추지 않던 구자철은 “내가 구자철은 바를 수 있다. 어릴 때부터 봤는데, 그땐 눈도 못 마주쳤다”는 김보민의 한마디에 기세가 꺾인다. 이와 함께 ‘판타지리그’에서는 볼 수 없었던 김남일과 김보민의 달달한 분위기도 이어진다. 그러나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 이동국, 구자철은 물론 김용만까지 점점 인내심의 한계에 도달하고, 김보민이 전하는 김남일의 에피소드를 듣던 중 결국 비속어까지 내뱉는다. 김용만은 “요즘 들은 이야기 중 제일 귀를 씻고 싶다”는 말까지 던지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려 한다. 하지만 이처럼 다정한 분위기 속에서 김남일이 갑자기 김보민에게 “헤어져”라고 폭탄 발언을 꺼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 김남일의 폭탄 발언은 어떤 맥락에서 나온 것인지, 김보민은 이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JTBC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02. 16:23
[OSEN=김채연 기자] ENA에서 ‘풍향고2’ TV판을 독점 편성한다. ‘풍향고’는 배우 황정민이 유재석의 토크 콘텐츠 ‘핑계고’를 ‘풍향고’로 잘못 부르며 시작된 노 어플 즉흥 해외여행 프로젝트다. 어플리케이션, 사전 예약, 계획 없이 현장에서의 선택과 우연에 따라 여행하는 것이 특징으로 예측 불가한 상황 속에서 벌어지는 재미가 기존 여행 예능과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2024년 11월 유튜브 ‘뜬뜬’ 채널을 통해 공개된 '풍향고'는 누적 조회수 4,400만 뷰를 기록하고 백상예술대상 방송 부문 예능 작품상을 수상하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입증한 바 있다. '풍향고2'에는 배우 이성민이 새롭게 합류해 유재석, 지석진, 양세찬과 함께 오스트리아로 떠난다. 유튜브 ‘뜬뜬’ 채널 선공개 이후, ENA TV판에서는 미공개 장면을 더한 확장 버전으로 편성된다. ENA는 2023년 ‘지구마불 세계여행’을 시작으로 웹예능을 TV로 확장하는 전략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풍향고2’ 역시 유튜브에서는 볼 수 없었던 분량을 더해 TV판 콘텐츠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광훈 ENA 콘텐츠사업본부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폭넓게 선보이는 것이 채널의 역할”이라며 “이번 유튜브 채널 ‘뜬뜬’과의 협업으로 플랫폼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여 ENA만의 채널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풍향고2'는 1월 18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멤버들의 사전모임을 다룬 콘텐츠를 시작으로 1월 25일부터 본격적인 여행 에피소드가 ENA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유튜브 채널 뜬뜬은 하루 전 선공개) '풍향고2'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유튜브 채널 뜬뜬에 업로드 되며, 다음 날인 일요일 오후 7시 50분 유튜브 미공개 분을 포함하여, ENA에서 방송될 예정이다./[email protected] [사진] ENA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1.02. 16:20
[OSEN=노진주 기자] 크리스탈 팰리스가 토트넘 홋스퍼에서 공격수 브레넌 존슨(24)을 영입했다. 2026년 첫 보강이다. 팰리스는 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웨일스 국가대표 공격수 존슨이 공식적으로 합류했다"라며 영입을 발표했다. 이적료는 구단 역사상 최고액인 3500만 파운드(약 680억 원)로 알려졌다. 계약 기간은 4년 6개월이다. 존슨은 등번호 11번을 달고 뛴다. 팰리스 발표에 따르면 존슨은 오는 5일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데뷔 가능하다. 존슨은 토트넘에서 생산적인 시간을 보냈다. 지난 시즌 공식전 18골 7도움을 기록했다. 팀 내 최다 득점자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노팅엄 출신의 존슨은 빠른 스피드와 득점 감각을 갖춘 측면 자원이다. 노팅엄 포레스트 시절 2021-2022시즌 19골을 넣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 올해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됐다. 해당 시즌 팀의 승격 일등공신이었다.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에서도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국가대표 경력도 풍부하다. 존슨은 웨일스 성인 대표팀에서 42경기 출전해 7골 기록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도 출전했다. 스티브 패리시 팰리스 회장은 “존슨이 합류해 매우 기쁘다"라며 "그는 국내 대회와 유럽 대회 그리고 국제 무대에서 최근 기록이 뛰어난 재능 있는 젊은 선수다. 그의 합류로 공격 옵션이 강화됐다"라고 흡족해했다.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적시장이 시작되자마자 존슨 영입을 마무리했다. 구단의 빠른 결정에 공을 돌리고 싶다. 그는 스피드와 득점력을 통해 공격에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다. 스쿼드에 큰 보탬이 될 선수”라고 평가했다. 존슨은 “정말 설렌다. 행복하다. 팰리스는 늘 존경해 온 훌륭한 구단”이라며 “지금은 이곳에 오기 좋은 시점이다. 여정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고 힘줘 말했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02. 16:15
[OSEN=강서정 기자] SBS '모범택시3'의 '복수 대행 설계자' 이제훈과 '범죄 설계자' 김성규가 서로를 속고 속이는 심리전을 펼쳐 역대급 서스펜스가 폭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극본 오상호, 연출 강보승) 13화에서는 '무지개 다크히어로즈' 도기(이제훈 분), 장대표(김의성 분), 고은(표예진 분), 최주임(장혁진 분), 박주임(배유람 분)이 범죄자가 되고자 하는 이들에게 범죄를 세팅해 판매하는 희대의 범죄 조직 '삼흥도 빌런즈' 고작가(김성규 분), 서황(이경영 분), 김경장(지대한 분), 수산업자 최사장(유지왕 분), 여사장(이채원 분)에 맞서, 살얼음판 같은 위기 속에서 복수 대행 설계를 개시하는 모습이 그려져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모범택시3’ 13화 시청률은 최고 15.6%, 수도권 13.5%, 2049 평균 4.6%, 2049 최고 5.48%를 기록하며 금요일에 방송된 전 프로그램 시청률 1위이자, 동시간대 1위를 석권하며 흥행 파워를 증명했다. 이날 방송은 ‘삼흥도 빌런즈’의 악질적인 범죄 행각을 조명해 시작부터 보는 이를 경악케 했다. 앞서 도기와 장대표가 삼흥도에 입성하자마자 만났던 고작가, 김경장, 최사장, 여사장은 모두 한패였다. 이들은 섬 하나를 통째로 자신들의 ‘범죄 본사’로 운영하며 외부인 출입을 철저히 관리했다. 또한 범죄 컨설팅을 해줄 고객도 검증을 거쳐 선택했고, 고객 외에 자신들의 정체를 아는 사람은 모두 무자비하게 살해해 삼흥도를 지켜온 주도면밀하고 극악무도한 조직이었다. '무지개 다크히어로즈'는 본격적으로 ‘삼흥도 빌런즈’의 뒤를 캐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드러난 조직 운영 시스템은 충격 그 자체였다. 스스로를 ‘사진작가’라고 밝혔던 고작가는 사실 모든 범죄의 시나리오를 집필하고 소재를 발굴하는 ‘범죄 설계자’였고, 수산업자 최사장이 관리하는 육지의 횟집은 섬에서 만든 ‘범죄 키트’를 국내외로 배송하는 물류 허브였으며, 여사장은 범죄 프로그래머였다. 또한 삼흥사는 이들의 아지트로, 대웅전에 달려있던 수많은 연등은 범죄 컨설팅 정보를 기록한 회계장부였다. 그도 잠시,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에게 위기가 닥쳤다. 장대표, 고은, 최주임, 박주임이 빌런들에게 납치돼 살해당할 처지에 놓인 것. 반면 삼흥사를 조사하다가 절의 주지 서황과 대면한 도기는 스스로를 '범죄 창업 희망자'라고 소개해 정체를 속였다. 멤버들의 납치 소식을 듣게 된 도기는 장대표, 고은, 최주임, 박주임이 동업자라고 둘러댔다. 도기가 '삼흥도 빌런즈'의 리더인 고작가를 완벽하게 속여야만 멤버들 모두가 목숨을 부지할 수 있는 살얼음판 같은 상황. 도기는 고작가와의 살 떨리는 독대 속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고작가의 취조를 교묘한 스토리텔링과 화려한 언변으로 피해 나갔다. 기록상으로 한치의 거짓도 없이 완벽한 도기의 진술에 고작가는 의심을 거뒀고, 덕분에 도기와 멤버들 모두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이때 무지개 다크히어로즈는 생각지도 못한 한 사람을 만났다. 그는 취재차 선배 기자와 함께 삼흥도에 왔다가 홀로 목숨을 부지한 봉기자(장성원 분)였다. 무지개 다크히어로즈는 봉기자의 취재 내용과 자신들이 조사한 사실을 종합해, 빌런들의 악랄한 범죄 행각을 모두 파악할 수 있었다. 봉기자는 억울하게 죽은 선배를 위해 뭐든 하고 싶다며 도움을 청했고, 무지개 다크히어로즈는 봉기자를 의뢰인으로 새로운 복수 대행 서비스를 개시했다. 한편, 삼흥도 빌런즈는 도기 일행을 고객으로 받아줄지 갑론을박을 펼쳤다. 하지만 팀의 리더인 고작가가 도기를 흥미롭게 생각했고, 도기는 완벽한 연기로 고작가를 현혹시켰다. 결국 고작가는 "나는 김도기 씨를 한 번 믿어 보기로 했다"라며 손을 내밀었고, 도기는 비로소 비즈니스 파트너로 인정을 받아 '삼흥도 빌런즈'의 공식 사업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됐다. 도기의 눈 앞에서 또 다른 신규 가입자들이 무자비하게 살해당하고 만 것. 이에 도기를 사업 설명회에 참석시킨 '삼흥도 빌런즈'의 목적이 무엇인지, '삼흥도'라는 위험천만한 호랑이굴 속에서 복수 대행 서비스를 시작한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운명은 어떻게 될 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모범택시3’ 방송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02. 16:10
[OSEN=김채연 기자] 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미주에 이어 아시아에 상륙한다.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오늘(3일) 마카오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2025 QWER 1ST WORLD TOUR 'ROCKATION''(이하 'ROCKATION')을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ROCKATION'은 QWER이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월드투어로, '록을 노래하며 여행한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QWER은 서울과 미주 8개 도시를 거쳐 이번에는 아시아를 뜨겁게 달군다. 네 멤버는 마카오를 시작으로 쿠알라룸푸르, 홍콩, 타이베이,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싱가포르를 찾아 글로벌 팬들과 한층 가까이서 호흡할 전망이다. 특히, QWER은 'ROCKATION'을 통해 'Discord',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 '눈물참기' 등 대표곡을 총망라한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매 공연 글로벌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 QWER표 경쾌하면서도 청량한 밴드 사운드는 물론, 진심 가득한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QWER은 새해 시작과 함께 아시아 8개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투어 'ROCKATION'에 돌입하며 대세 인기를 더욱 공고히 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타마고 프로덕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1.02. 16:08
[OSEN=고용준 기자] 엔씨소프트의 간판 IP '리니지'의 향수를 고스란히 담아 원작 '리니지'의 핵심 콘텐츠 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콘텐츠도 선보일 ‘리니지 클래식’의 사전예약이 시작됐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일 ‘리니지 클래식(Lineage Classic)’ 브랜드 웹사이트를 공개하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리니지 클래식’은 엔씨소프트가 1998년부터 서비스 중인 ‘리니지’의 2000년대 초기 버전을 구현한 PC 게임이다. 2026년 2월 7일 한국과 대만에서 사전 무료 서비스를 시작하며, 2월 11일부터 월정액 서비스(29,700원)로 플레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1월 7일부터 ‘리니지 클래식’을 사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리니지 클래식’은 군주, 기사, 요정, 마법사 등 4종의 클래스(Class, 직업), 말하는 섬, 용의 계곡, 기란 지역 등이 오픈된 초기 버전의 콘텐츠, 리니지 IP 이용자에게 익숙한 인터페이스 등이 특징이다. 엔씨소프트는 기존 리니지 IP의 핵심 콘텐츠를 추가하는 한편, 과거에 다뤄지지 않았던 스토리나 ‘리니지 클래식’만의 오리지널 신규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02. 16:07
[OSEN=강서정 기자] 그룹 아홉(AHOF)이 2026년 새해를 뜨겁게 달군다.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6 AHOF 1st FAN-CON AHOFOHA : All Time Heartfelt Only FOHA'(2026 아홉 1st 팬콘 아홉포하 : 올 타임 하트펠트 온리 포하, 이하 'AHOFOHA')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아홉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개최하는 국내 팬 콘서트다. 이와 동시에 멤버 전원이 함께하는 2026년 완전체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기도 해 개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AHOFOHA'에는 언제나 곁에서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주는 포하(FOHA, 공식 팬클럽명)를 향한 아홉의 진심 어린 마음이 담겨있다. 아홉은 공연 타이틀 의미처럼 팬들만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이들은 토크와 게임 등을 통해 한층 가깝게 소통하며 새해 첫 추억을 쌓는다는 계획이다. 아홉은 지난해 8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첫 단독 공연을 펼친 바 있다. 'AHOF 1ST PHILIPPINE FANCON RENDEZVOUS IN MANILA'(아홉 1st 필리핀 팬콘 랑데부 인 마닐라)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이후 이들은 국내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오며 데뷔 6개월 만에 장충체육관에 입성하게 됐다. 2025년 한 해 글로벌 무대를 누비며 무대 경험과 실력을 축적해 온 아홉. 이번 팬 콘서트에서는 어떤 무대로 현장을 찾은 관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2026 AHOF 1st FAN-CON AHOFOHA : All Time Heartfelt Only FOHA'는 3일 오후 5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2회차인 4일 공연은 오후 4시에 시작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F&F엔터테인먼트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02. 16:06
[OSEN=강서정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정규 앨범에 버금가는 압도적 스케일의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2일 오후 1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7집 ‘THE SIN : VANISH’의 세 번째 챕터 ‘Stealer’ 영상을 공개했다. 앞선 챕터들이 뱀파이어 연인의 도피와 그 속에서 피어난 낭만을 그렸다면, 이번에는 생사를 건 이들의 긴박한 탈주극을 담아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엔하이픈은 금기를 어긴 대가를 치르라는 경고를 비웃듯 더욱 빠르게 내달린다. 영상은 추격대를 피해 전속력으로 질주하는 순간 솟구치는 아드레날린을 다채로운 촬영 기법으로 표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탈리아 피렌체의 고즈넉한 풍경과 소란스러운 도주의 극명한 대비, 그리고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자유를 만끽하는 멤버들의 케미스트리가 어우러져 시각적 카타르시스를 안긴다. 숨 막히는 추격전 속에서 일곱 뱀파이어는 탈주의 짜릿한 쾌감에 도취되지만, 이내 큰 사고를 당하며 위기에 처하게 된다. 절정으로 치닫던 질주가 비극으로 멈춰 선 엔딩은 다음 챕터에서 이어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영상에 삽입된 신보 수록곡 역시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빠른 템포의 강렬한 사운드는 속도감 넘치는 연출과 시너지를 일으켜 보는 이들의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킨다. 라틴 장르 특유의 그루브와 유려한 멜로디 위로 흐르는 엔하이픈의 매혹적인 보컬은 이국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3일 오전에는 다음 이야기의 힌트가 담긴 ‘‘THE SIN : VANISH’ Interlude 3’이 추가 공개돼 엔진(ENGENE.팬덤명)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영상에는 그간 엔하이픈을 이끈 조력자의 반전 실체가 암시됐다. 이에 따라 멤버들의 도피 또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것이 예고돼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16일 오후 2시 미니 7집 ‘THE SIN : VANISH’을 발매하고 죄악을 모티브로 한 새 시리즈 ‘THE SIN’의 서막을 연다. 이 앨범은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는 사회의 금기를 깨고 사랑의 도피를 감행한 연인의 서사를 담았으며 트랙과 가사, 사운드가 치밀하게 연결된 ‘콘셉트 앨범’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빌리프랩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02. 16:04
[OSEN=이후광 기자] 160.2km. 롯데 자이언츠 애증의 1차지명 윤성빈은 지난해 9월 26일 삼성 라이온즈와 홈 최종전에 구원 등판해 야구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3회 김지찬에게 구단 트랙맨 기준 시속 159.6km 강속구를 뿌리더니 4회 류지혁 상대 160.2km 광속구를 뿌려 롯데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2017년 롯데 1차지명으로 입단해 방황을 거듭한 애증의 투수가 제구력을 갖춘 특급 파이어볼러로 재탄생한 순간이었다. 윤성빈은 “홈 최종전이라 중요성이 크게 느껴졌다. 공을 세게 던지기보다 그날 경기만큼은 꼭 이기고 싶었다”라며 “김지찬 타석 때 타자 신장이 작아서 위에서 밑으로 누르는 느낌으로 던지려고 했다. 신장이 작아서 더 집중했는데 그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사실 던졌을 때는 몰랐다. 팬들의 함성 소리를 듣고 전광판을 봤는데 최고 구속이 나왔더라”라고 되돌아봤다. 윤성빈은 부산고 재학 시절 프로야구는 물론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까지 군침을 흘린 특급 유망주였다. 윤성빈은 KBO리그 신인드래프트를 택했고, 2016년 6월 연고지 구단인 롯데 1차 지명으로 화려하게 프로에 입성했다. 롯데는 195cm·95kg의 뛰어난 신체조건과 최고 구속 153km의 직구, 빠른 슬라이더 및 포크볼에 큰 매력을 느끼며 윤성빈에게 당시 신인 가운데 최고액인 계약금 4억5000만 원을 안겼다. 하지만 윤성빈은 구단과 팬들의 기대에 전혀 부응하지 못했다. 첫해부터 어깨 부상으로 재활에 매진한 그는 2018년 마침내 1군 무대에 나섰으나 18경기 2승 5패 평균자책점 6.39의 좌절을 겪었다. 이후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 연수, 미국 시애틀 드라이브라인 파견 등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 속 제구력 보완에 나섰지만, 효과는 미비했다. 윤성빈은 2019년, 2021년, 2024년 나란히 1군 1경기 등판에 그쳤다. 윤성빈은 지난해 알을 깨고 31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7.67로 부활 신호탄을 쐈다. 전반기 5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22.09의 시행착오를 거쳐 후반기 26경기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5.40으로 2026시즌 전망을 밝혔다. 위에서 언급한 9월 26일 삼성전 3이닝 2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 투구가 압권이었다. 윤성빈은 “확실히 불펜으로 나서다 보니 팔의 피로도가 크긴 했다. 그러나 일단 매 경기 올라가는 게 너무 소중했고, 행복했다. 매일매일 던지고 싶은 마음에 컨디션 관리를 더 잘하려고 노력했다”라며 “김태형 감독님이 계속 자신감을 불어넣어주신 결과다. 안타를 맞아도 잘 던졌다고 칭찬만 해주셨다. 감독님이 이렇게 믿어주시는데 긴장하지 말고 내 공만 던지자는 생각으로 늘 마운드에 올랐다”라고 2025시즌을 결산했다. 윤성빈의 목표는 후반기의 강렬한 기억을 2026시즌까지 잇는 것이다. 당연한 목표일 수 있으나 인고의 시간이 길었던 윤성빈이기에 2026시즌 잘하고 싶은 마음이 그 누구보다 크다. 윤성빈은 “꿈만 같은 한 시즌을 보냈다. 그래서 2026년에도 계속 1군에서 던지고 싶다. 2025시즌을 통해 계속 1군에서 던지려면 비시즌에 얼마나 준비를 많이 해야하는지 깨닫게 됐다”라고 밝혔다. 2026시즌 사직의 주인공이 되려면 무엇을 보완해야할까. 윤성빈은 “변화구가 하나 더 필요하다. 지금은 너무 직구와 포크볼만 던져서 구위가 떨어지면 이대로 갈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포크볼 퀄리티도 높일 필요가 있다. 변화구 제구는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다”라며 “더 많은 경기에 나가려면 더 강한 힘도 필요하다. 그 힘에 맞는 몸을 만들어야 한다. 비시즌부터 모든 부분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160km 광속구를 던지며 롯데 팬들의 박수를 받기까지 참으로 오랜 시간이 걸렸다. 윤성빈은 “정말 많이 힘들었다. 야구를 정말 그만두고 싶을 때도 많았다. 그런데 그냥 하루하루 이겨내다보니 이런 날이 왔다. 허송세월을 보냈다기보다 그런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는 거 같다. 더 간절하게 운동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라고 털어놨다. 10년 가까이 자신을 묵묵히 응원한 롯데 팬들을 향한 진심도 전했다. 윤성빈은 “마운드에 오를 때마다 팬들 함성 소리가 유독 크게 들렸다. 나한테 유독 큰 응원을 보내주시는 건지 모르겠으나 정말 컸다. 감동적이었다”라며 “더 이상 팬들을 실망시키면 안 된다. 놀지 말고 매 공을 절실하게 던져야 한다. 2026년 더 큰 함성 소리로 반겨주시면 그만큼 더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1.02. 15:42
[OSEN=고용준 기자] 코치보이스 도입 등 2026시즌 변경되는 대회 방식의 안내를 겸해 라이엇 게임즈가 LCK컵 개막을 앞두고 리그에 참가하는 선수 및 코치진을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2일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양 교육은 2026년 LCK 및 LCK 챌린저스 리그(CL)에 참가하는 팀들의 통합 로스터에 등록된 선수 및 코칭 스태프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15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낮 12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소양 교육은 2026년 LCK 및 LCK CL 운영 방안 안내로 시작됐다. LCK 사무국은 2026 시즌 변경되는 대회 방식과 주요 규정을 소개했으며 LCK컵 그룹 대항전에 적용되는 코치 보이스(Coach Comms) 운영 방식도 공유했다. 이와 함께 2026 시즌 LoL 게임 내 변화와 라이엇 게임즈가 추구하는 이스포츠의 방향성, 라이엇 이스포츠 글로벌 행동 수칙 및 제재 정책 등 필수 준수 사항도 안내했다. 오후 2시부터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Korean Anti-Doping Agency)의 선수 및 지도자 도핑 방지 교육이 진행됐다. 도핑 방지 규정과 금지약물 검색 서비스, 도핑 검사 과정에서의 선수 권리와 의무 등 실무적으로 필요한 내용이 약 1시간 동안 다뤄졌다. 오후 3시부터는 연차별 교육이 이어졌다. LCK 및 LCK CL에서 첫 시즌을 맞는 1년 차 선수들은 법무법인 충정 소속 안찬식 변호사로부터 표준 계약서 교육을 받았다. 한국이스포츠협회 자문역을 맡고 있는 안찬식 변호사는 LoL 이스포츠 표준 계약서의 구조를 설명한 뒤 권리 및 의무, 분쟁 해결 방법, 계약 체결 시 주의 사항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2년 차 이상 선수들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독립 법인인 스포츠윤리센터 김진훈 강사로부터 스포츠퍼슨십 관련 교육을 받았다. 김진훈 강사는 "팀원·경기 상대·규칙·종목을 존중하는 것은 단순한 예의가 아니라 스포츠 본연의 아름다움을 지키는 방법"이라며 "스포츠퍼슨십은 단순한 개념이 아닌 스포츠를 지탱하는 기본 원칙"임을 강조했다. 한편 LCK는 2026 시즌 본격적인 개막에 앞서 오는 9일 서울시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2026년 시즌 오프닝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02. 15:41
[OSEN=강서정 기자] 웹 예능 '핑계고'의 스핀오프 콘텐츠 '풍향고'가 시즌2로 돌아온다. 안테나 플러스의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 Ddeun'은 지난 1일 '풍향고2'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24일 첫 번째 에피소드 업로드 소식을 알렸다. '풍향고'는 '노 어플 즉흥 해외여행'을 콘셉트로, 출연진들의 리얼한 여행기를 담고 있다. 실제 시즌1은 평균 100분이 넘는 긴 러닝타임에도 본편 조회수만 4400만 뷰를 넘어서며 롱폼 콘텐츠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웃음을 기대케 하는 '풍향고2'는 베트남에서 시작된 즉흥 여행의 재미를 넘어, 오스트리아로 무대를 옮겨 색다른 여정을 펼칠 전망이다. 특히, 배우 이성민이 새롭게 합류해 유재석, 지석진, 양세찬과 색다른 조합을 이룬다. 첫 유럽 여행에 푹 빠져 자빠져 있기를 과감히 포기한 유재석, 그 누구도 몰랐던 반전 매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이성민, 무계획 즉흥 여행에 최적화된 자유로운 영혼 지석진, 섬세한 케어력으로 형님들을 살뜰히 살피는 보좌 전문 막내 양세찬까지 극강의 케미 속 예측 불가 웃음을 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채널 뜬뜬 제작진은 '풍향고2'에 대해 "환전 지옥이 아닌 또 다른 지옥을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시즌1을 보셨던 분들이 기대하는 모든 재미 요소 그 이상을 충족시켜드릴 예정이다"라며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한편, '풍향고2'는 오는 17일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 Ddeun'을 통해 '풍향고2' 멤버들의 사전 모임 내용을 다룬 콘텐츠를 시작으로, 24일부터 본격적인 여행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풍향고2'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유튜브 채널 뜬뜬에 업로드되며, 다음날 오후 7시 50분 유튜브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분을 포함하여 ENA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채널 '뜬뜬'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02. 15:33
"트럼프 슈퍼팩, 4천억원 넘는 중간선거용 '실탄' 비축" 野보다 자금력서 유리…"막대한 영향력 행사 입지 확보" "다른 슈퍼팩 더하면 트럼프 활용가능 선거자금 불어날 듯"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슈퍼팩(super PAC·특별정치활동위원회)이 올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3억 달러(약 4천338억원)가 넘는 현금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미국에서는 정치자금을 많이 모금하는 것이 선거 성패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어 일단 공화당으로선 자금력 면에서 유리한 입지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2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측 슈퍼팩 '마가'(Maga Inc)는 연방선거위원회(FEC)에 지난해 12월22일 현재 2억9천400만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아울러 슈퍼팩 마가의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해당 슈퍼팩이 연말 기준 3억400만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폴리티코는 해당 슈퍼팩이 지난해 하반기 1억2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해 중간선거용 '군자금'(war chest) 수억 달러를 비축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 측이 "중간선거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입지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이 슈퍼팩도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 덕분에 마가는 국경 보안, 공공 안전, 경제 부흥, 모든 미국인을 위한 물가 절감 등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의제를 지지하는 후보들을 지원할 자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여러 슈퍼팩이 계속 정치자금을 모금하고 있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활용할 수 있는 전체 선거자금은 계속 불어날 것으로 폴리티코는 예상했다. 블룸버그는 "트럼프는 공화당에 지속적인 장악력을 강조하면서 헌법에 따라 3선 출마를 할 수 없는 대통령으로선 전례 없는 모금 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2024년 대선 이후 그의 슈퍼팩, 3개의 리더십 팩, 공화당 전국위원회는 총 5억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고 전했다. 마가는 지난해 상반기 유명 기업인과 투자가들로부터 1억7천700만 달러를 모금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인공지능(AI) 및 가상화폐 업계로부터 거액을 기부받았다. 오픈AI의 그레그 브록먼 사장 겸 공동 창립자는 하반기 전체 모금액의 4분의 1에 가까운 2천500만 달러를, 가상화폐 거래소 크리토닷컴 운영사인 포리스 댁스는 상반기 1천만 달러에 이어 하반기에도 2천만 달러를 각각 기부했다. 사모펀드 투자자 콘스탄틴 소콜로프는 1천100만 달러를 냈고, 블랙스톤 스티븐 슈워츠먼 최고경영자(CEO)와 벤처 캐피털리스트 아샤 자데자 등은 각 500만 달러를 쾌척했다. 최근 연방 상원으로부터 인준을 받은 재러드 아이작먼 항공우주국(NASA) 국장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 100만 달러씩 총 200만 달러를 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박성민
2026.01.02.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