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공화의원, '그린란드 美 51번째주 편입' 법안 발의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확보에 의욕을 보이는 가운데 랜디 파인 하원의원(공화·플로리다)이 그린란드를 미국의 51번째 주(州)로 만들자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발의했다고 미국의 의회 전문매체 더힐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인 의원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그린란드 합병 및 주 지위 부여 법안'을 발의했다며 "그린란드는 우리가 무시할 수 있는 외딴 전초 기지가 아니라 국가 안보에 매우 중요한 자산"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누가 그린란드를 장악하느냐에 따라 북극 주요 수송로와 미국을 보호하는 안보 구조가 좌우된다"고 말했다. 파인 의원실은 "우리의 가치를 경멸하고 안보를 훼손하려는 정권의 손에 미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도 말했다. 법안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덴마크 왕국과의 협상을 통해 그린란드를 미국의 영토로 병합하거나 기타의 방법으로 획득하는 방안을 포함한 필요한 조처를 할 권한을 부여받는다. 그린란드 병합이 완료되면 대통령은 그린란드 주 지위 부여 승인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필요한 연방법 개정안 등을 포함한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해야 한다. 집권 1기때부터 그린란드 매입 의향을 보이던 트럼프 대통령은 2기에 들어서 당사국인 덴마크와 유럽 국가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여러 차례 그린란드 확보에 관심을 보이는 발언을 노골적으로 내놨다. 그러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축출한 후에는 "어떠한 방식이든 우리는 그린란드를 갖게 될 것"이라는 강경한 태도를 표출해 북극권에 긴장 수위를 높이고 있다. 캐럴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미국이 차지하는 데 완료 시한이 있느냐는 질문에 "어떤 일정을 세운 것은 아니지만 우선순위인 것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오수진
2026.01.12. 23:26
세계의 날씨(1월13일) (15:00) ┌───────┬────┬─────┬───────┬────┬─────┐ │ 주요도시 │기온(℃)│ 날 씨 │ 주요도시 │기온(℃)│ 날 씨 │ ├───────┼────┼─────┼───────┼────┼─────┤ │암 스 테 르 담│ 8∼ 9│ 소나기 │멜 버 른│ 16∼ 23│ 흐림 │ ├───────┼────┼─────┼───────┼────┼─────┤ │아 테 네│ -1∼ 12│ 맑음 │멕 시 코 시 티│ 7∼ 16│ 흐림 │ ├───────┼────┼─────┼───────┼────┼─────┤ │방 콕│ 18∼ 32│ 구름조금 │마 이 애 미│ 19∼ 26│ 소나기 │ ├───────┼────┼─────┼───────┼────┼─────┤ │베 이 징│ -5∼ 3│ 흐림 │몬 트 리 올│ -1∼ 2│ 소나기 │ ├───────┼────┼─────┼───────┼────┼─────┤ │베 오 그 라 드│ -3∼ 7│ 비 │모 스 크 바│-11∼ -9│ 눈 │ ├───────┼────┼─────┼───────┼────┼─────┤ │베 를 린│ -2∼ 4│ 흐림 │나 이 로 비│ 13∼ 26│ 흐림 │ ├───────┼────┼─────┼───────┼────┼─────┤ │브 뤼 셀│ 8∼ 10│ 소나기 │뉴 델 리│ 4∼ 20│ 구름조금 │ ├───────┼────┼─────┼───────┼────┼─────┤ │부 다 페 스 트│ -8∼ -1│ 눈 │뉴 욕│ 2∼ 7│ 맑음 │ ├───────┼────┼─────┼───────┼────┼─────┤ │붸노스아이레스│ 23∼ 32│ 흐림 │파 리│ 8∼ 12│ 구름조금 │ ├───────┼────┼─────┼───────┼────┼─────┤ │카 이 로│ 9∼ 16│차차흐려짐│프 라 하│ -1∼ 3│ 흐림 │ ├───────┼────┼─────┼───────┼────┼─────┤ │더 블 린│ 1∼ 6│ 소나기 │리우데자네이루│ 24∼ 37│ 구름조금 │ ├───────┼────┼─────┼───────┼────┼─────┤ │프랑크 푸르트│ 2∼ 6│ 비 │로 마│ 9∼ 15│ 흐림 │ ├───────┼────┼─────┼───────┼────┼─────┤ │제 네 바│ 1∼ 9│ 흐림 │샌 프란시스코│ 7∼ 16│ 맑음 │ ├───────┼────┼─────┼───────┼────┼─────┤ │하 노 이│ 12∼ 22│ 맑음 │상 파 울 루│ 22∼ 29│ 비 │ ├───────┼────┼─────┼───────┼────┼─────┤ │홍 콩│ 15∼ 23│ 맑음 │싱 가 포 르│ 24∼ 33│ 소나기 │ ├───────┼────┼─────┼───────┼────┼─────┤ │호 놀 룰 루│ 20∼ 27│ 맑음 │스 톡 홀 름│ -3∼ 1│ 흐림 │ ├───────┼────┼─────┼───────┼────┼─────┤ │이 스 탄 불│ -1∼ 4│ 눈 │시 드 니│ 19∼ 28│ 구름조금 │ ├───────┼────┼─────┼───────┼────┼─────┤ │자 카 르 타│ 24∼ 28│ 비 │타 이 베 이│ 14∼ 20│ 맑음 │ ├───────┼────┼─────┼───────┼────┼─────┤ │요하 네스 버그│ 15∼ 27│ 뇌우 │테 헤 란│ 2∼ 11│흐려져 비 │ ├───────┼────┼─────┼───────┼────┼─────┤ │쿠알라 룸푸르│ 23∼ 32│ 뇌우 │텔 아 비 브│ 12∼ 15│ 비 │ ├───────┼────┼─────┼───────┼────┼─────┤ │리 마│ 18∼ 22│ 흐림 │도 쿄│ 1∼ 15│ 맑음 │ ├───────┼────┼─────┼───────┼────┼─────┤ │리 스 본│ 10∼ 15│ 소나기 │토 론 토│ 0∼ 2│ 눈비 │ ├───────┼────┼─────┼───────┼────┼─────┤ │런 던│ 9∼ 10│ 비 │밴 쿠 버│ 9∼ 11│ 구름조금 │ ├───────┼────┼─────┼───────┼────┼─────┤ │로스 앤젤레스│ 11∼ 27│ 맑음 │바 르 샤 바│-14∼ -7│ 맑음 │ ├───────┼────┼─────┼───────┼────┼─────┤ │마 드 리 드│ 5∼ 13│ 비 │워 싱 턴│ -1∼ 9│ 맑음 │ ├───────┼────┼─────┼───────┼────┼─────┤ │마 닐 라│ 23∼ 31│흐려져 비 │취 리 히│ 2∼ 7│ 흐림 │ └───────┴────┴─────┴───────┴────┴─────┘ (자료=웨더아이)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국제뉴스공용1
2026.01.12. 23:26
美유권자 조사에서 '지지정당 없다' 역대 최고 45% 무당파 포함한 정치성향 조사시 민주 47% vs 공화 42%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미국의 양당인 공화당과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 무당파의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현지시간) 여론조사업체 갤럽에 따르면 2025년 정기적으로 1만3천 명이 넘는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45%가 자신을 무당파로 규정했다. 이는 갤럽이 전화 여론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기 시작한 198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전년도의 무당파 비율은 43%였다. 2025년의 경우 공화당이나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각각 27%로 동일했다. 무당파 증가 원인으로서는 밀레니얼 세대와 X세대 등 젊은 세대가 나이가 들면서도 비교적 높은 비율로 무당파 성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꼽힌다. 이번 조사에서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과반수가 자신을 무당파라고 답했고, X세대도 10명 중 4명 이상이 무당파였다. 반면 베이비붐 세대에선 무당파 비율이 3분의 1에 미치지 못했다. 무당파의 증가와 함께 눈에 띄는 현상은 미국 정치 구도의 변화다. 최근 몇 년간 공화당이 정당 지형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이후 변화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갤럽이 무당파 유권자들의 정치 성향을 조사한 결과 스스로 보수적 성향을 가졌다고 응답한 비율은 35%, 진보적 성향을 지녔다고 응답한 비율은 28%였다. 보수적 성향이라고 답한 비율이 진보적 성향보다 높았지만, 역대 조사 중 보수적 성향과 진보적 성향의 차이가 7%까지 좁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전체 유권자들의 정치적 성향도 민주당 당원이거나 민주당 성향 무당파가 47%, 공화당이거나 공화당 성향 무당파가 42%로 조사됐다. 연평균 기준으로 민주당 성향인 유권자 비율이 공화당에 역전한 것은 4년 만에 처음이다. 이 같은 유권자 지형 변화는 지난해 11월 지역선거에서 민주당이 전년도보다 좋은 성적을 거둔 배경이 됐다는 것이 갤럽의 분석이다. 다만 갤럽은 이 같은 변화가 미국 유권자들 사이에서 민주당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졌다고 해석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유권자의 지형 변화는 인기 없는 현직 대통령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갤럽은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민주당의 인기가 떨어진 것처럼 현재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공화당에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고일환
2026.01.12. 23:26
[그래픽] 이란 반정부시위 미국 정부 개입 옵션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이란의 반정부시위 유혈진압에 미국 정부가 개입 가능성을 구체화하면서 중동정세가 다시 흔들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협상과 군사옵션을 동시에 고심하며 이란의 교역국을 제재할 가능성을 내비치며 압박을 한층 강화했다. [email protected] X(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재윤
2026.01.12. 23:26
뉴욕 연은 총재, 파월 의장 공개 옹호 "파월은 흠잡을 데 없는 청렴성 지닌 인물" (서울=연합뉴스) 황정우 기자 =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준 청사 개보수와 관련한 의회 위증 혐의로 형사 기소 위협을 받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공개적으로 옹호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12일(현지시간) 뉴욕시에서 열린 미국외교협회(CFR) 주최 토론회에서 파월 의장이 "불확실성이 고조된 시기에도 연준을 침착하게 이끌어 왔다"고 높이 평가했다고 월스트리저널(WSJ) 등 외신이 전했다. 그는 또 파월 의장이 "흠잡을 데 없는 청렴성을 지닌 인물임을 증명해 왔다"고도 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연준의 독립성이 위협받을 경우 경제 불안정성과 인플레이션 상승이라는 "불행한 결과"가 초래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연설 후 기자들과 만나 정치적 간섭으로부터의 연준 독립성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데 엄청난 성과를 거두는 데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부의장을 겸하는 윌리엄스 총재는 금리 결정에서 파월 의장과 긴밀히 협력하는 것으로 알려진 인사다. 한편 윌리엄스 총재는 기준금리가 편안한 수준에 도달했다고 말해 연준이 지난해 12월까지 세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인하한 이후 추가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이제 통화정책이 잘 자리 잡았다"고 거듭 언급했는데, 이 표현은 그가 지난해 8개월 동안 기준금리가 동결됐던 시기를 말할 때 사용했던 표현이라고 WSJ은 전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실업률은 올해 안정된 뒤 앞으로 몇년 간 점진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하고 현재 노동 시장 지표들은 팬데믹 이전 수준에 있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황정우
2026.01.12. 23:26
[OSEN=장우영 기자]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가 광고제작사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에서 승소했다. 1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2부(부장판사 이현석)는 어도어가 신우석 감독과 돌고래유괴단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돌고래유괴단은 어도어에 10억 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뉴진스의 ‘Ditto’, ‘ETA’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돌고래유괴단은 지난해 8월 ‘ETA’ 디렉터스컷(감독판) 영상을 돌고래유괴단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이후 신우석 감독은 “어도어에서 관련 영상물 삭제를 요구했다”면서 자신이 운영하던 또 다른 비공식 팬덤 채널인 ‘반희수 채널’에 게시했던 모든 뉴진스 영상을 삭제했다. 어도어는 “’ETA’ 디렉터스컷 영상에 대해 게시 중단 요청을 했을 뿐 반희수 채널 등 뉴진스에 관련된 모든 영상의 삭제 혹은 업로드 중지를 요구한 사실이 없다. 신 감독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에 신우석 감독은 ‘(디렉터스 컷) 무단 공개’라고 언급한 어도어 입장문이 명예를 훼손했다며 고소했고, 어도어 측은 돌고래유괴단을 상대로 “회사에 소유권이 있는 뉴진스 영상을 무단으로 공개한 것은 불법”이라며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1.12. 23:15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 서부일 한의과대학 학장이 지난 1월 10일 열린 한국 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하 한대협) 이사회에서 임기 3년의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이사장 선출은 한대협 당연직 이사인 전국 한의과대학 및 한의학전문대학원 학장들의 투표로 진행됐으며, 서부일 학장은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얻어 이사장에 선임됐다. 서부일 신임 이사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한대협이 한의학 교육정책 추진의 중심 기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한의사의 전문 역량 강화와 한의학 교육의 질적 수준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며 “대한한의사협회,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의학 교육제도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한의과대학 정원 문제를 비롯해 국가시험 제도 개선과 실기시험 도입 필요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임상교육 강화, 교육 인프라 확충, 의사·치과의사 국가시험의 임상 실기 평가 사례 분석을 통한 한의사 고유의 실기평가 모델 개발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아울러 2026년 총회 개최 방식, 향후 회비 조정 방안, 연구·개발(R&D) 기능 강화를 통한 한대협의 역할 확대 방안 등 협회 운영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됐다. 한대협은 이번 이사회를 계기로 한의학 교육의 질적 도약과 한의사의 사회적 신뢰 회복을 위한 제도 개선 논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26.01.12. 23:15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최진혁이 '아기가 생겼어요'와 딱 맞아떨어지는 신점 결과를 전했다. 13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링크서울 호텔에서는 채널A 새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김진성 감독, 배우 최진혁, 오연서, 홍종현, 김다솜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다. 작중 김다솜은 태한호텔 매니저이자 희원의 든든한 언니같은 절친 황미란 역으로 분한다. 황미란은 절친인 장희원(오연서 분)과 차민욱(홍종현 분)을 두고 삼각관계를 그리는 인물.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캐릭터인 만큼 김다솜은 현실에서 어떤 선택을 할것인지 묻자 "진정한 사랑도 진정한 우정도 찾는건 어렵다 생각한다. 올해의 저라면 저는 우정을 택하겠다. 우정이 저에게는 조금 더 오래가는 가치라 생각한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하지만 40대에 접어든 최진혁은 "저는 사랑이다. 우정이야 언제든 찾을수 있고. 이제 나이가.. 찾기가 쉽지 않다. 지뢰찾기도 아니고.."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최진혁은 "제가 2년전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건주씨한테 신점을 보러 간적 있다. 26년도에 아기가 생길거라는 얘기를 하셨다. 너무 깜짝 놀랐다. '그럼 저 결혼하냐' 했더니 그것도 가능성 있다 얘기했다. 시간 지날수록 그게 너무 신기하더라. '아기가 생겼어요' 편성도 원래는 더 일찍이었는데 밀려서 이렇게 됐다. 이것도 운명이 아닌가 싶다"라고 소름돋는 우연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아기가 생겼어요’는 오는 17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이대선 기자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1.12. 23:13
[OSEN=정승우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2026시즌 K리그1 정규라운드 1라운드부터 33라운드까지의 일정을 발표했다. 2026시즌 K리그1에는 디펜딩 챔피언 전북을 비롯해 승격팀 인천과 부천 등 총 12개 팀이 참가하며, 정규라운드는 팀당 33경기씩 총 198경기가 치러진다. 2026시즌 K리그1의 포문을 여는 경기는 2월 28일(토)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과 서울의 경기다. 인천은 강등 1년 만에 K리그2 우승을 차지하며 K리그1 무대로 돌아왔고, 서울은 후이즈와 구성윤 등 알짜 영입을 앞세워 우승권 도약에 도전한다. 같은 시각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는 울산과 강원의 경기가 열린다. 울산은 ‘원클럽맨’ 출신의 신임 사령탑 김현석 감독과 함께 반등을 노리고, 강원은 정경호 감독의 지휘 아래 지난 시즌 돌풍을 재현하겠다는 각오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는 김천과 포항이 만난다. 두 시즌 연속 3위에 오르며 저력을 입증한 김천은 신임 주승진 감독과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서며, 네 시즌 연속 파이널A 진출에 성공한 포항은 박태하 감독의 안정적인 지휘 아래 더 높은 순위를 노린다. 3월 1일(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지난해 K리그1과 코리아컵을 모두 제패한 전북과 승격팀 부천이 만난다. 전북은 신임 정정용 감독과 함께 올해도 우승에 도전하고, 부천은 구단 최초 승격을 이끈 이영민 감독과 K리그1에서 당찬 첫걸음을 내딛는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나란히 신임 사령탑을 선임한 제주와 광주가 맞붙는다. 제주는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과 함께 ‘주도하고 압도하는 축구’를 선언했고, 광주 이정규 감독은 ‘소유와 압박’을 전면에 내세웠다. 제주와 광주의 경기는 주도권을 중시하는 두 팀의 철학과 신임 사령탑들의 지략 대결이 맞물린 경기로 관심을 모은다. 3월 2일(월)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는 대전과 안양이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시즌 준우승을 차지한 대전은 엄원상, 루빅손, 조성권 등을 영입해 정상 도전에 나서고, K리그1 승격 첫 해 저력을 보여준 안양은 올 시즌에도 돌풍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한편, 이번에 발표한 2026시즌 K리그1 일정은 2025-26 AFC 챔피언스리그(ACLE, ACL2) 참가팀 일정에 따라 조정 및 순연될 수 있다. 이 밖에도 K리그1 정규라운드 33라운드를 마친 후에는 파이널라운드에 돌입하게 된다. 파이널라운드는 34라운드부터 최종 38라운드까지 각 팀별로 5경기씩 치르게 되며, 해당 경기 일정은 정규라운드를 모두 치른 후에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12. 23:12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교촌에프앤비(주)(회장 권원강)와 함께 지난 1월 8일, 이주배경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촌에프앤비(주)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이주 배경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장학금은 2025학년도 2학기 재학생 가운데 정규학기 1개 학기 이상 이수하고 성적 기준을 충족한 이주 배경 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20명을 선발했다. 행사에는 경희사이버대학교 김선엽 부총장과 교촌에프앤비(주) 임형욱 커뮤니케이션전략실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기관 대표의 격려사와 교촌 사회공헌팀의 사업 소개가 이어지며, 이주 배경 학생 지원의 사회적 의미와 지속적 협력의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대표 장학생 7명에게 장학증서와 꽃다발이 전달됐으며, 세무회계학과 이윤지, 자산관리학부 THAI BA HIEU, 보건의료관리학과 고은성, IT·디자인융합학부 BANH TRONG HIEU, 한국어문화학부 오은하, 글로벌자율학부 PHAN TIEN CUONG, IT·디자인융합학부 응옌반꽝 학우에게 수여했다. 장학증서는 교촌그룹 권원강 회장 명의로 발급됐다. 대표 소감을 전한 세무회계학과 이윤지 학우는 “한국에서 공부를 이어가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는데, 이렇게 응원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어 큰 힘이 된다”며 “이번 장학금은 학업에 더 집중하고 스스로를 더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김선엽 부총장은 “이주 배경 재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우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대학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교촌과의 연대는 이러한 교육의 공공성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의미 있는 협력”이라고 했다. 임형욱 교촌에프앤비(주) 커뮤니케이션전략실장은 “교촌은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과 함께, 그 성과를 사회와 나누는 책임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주 배경 학생들뿐 아니라 아동, 청소년, 청년, 실버 세대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과 성장의 기회를 넓히는 데 힘쓰고 있으며, 이번 장학사업 역시 그런 사회공헌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경희사이버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외국인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교촌은 2013년부터 치킨 판매 시 20원을 적립해 사회공헌 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아동 건강 지원, 자립준비청년 지원, ‘촌스러버’ 프로젝트, 이주 배경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경희사이버대학교 및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와 협력해 장학금 지원과 기업 탐방, 명사 특강, 봉사활동 등 다양한 교육 공헌 사업을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2026.01.12. 23:06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3일 일본 나라현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의 확대정상회담에 앞서 태극기를 향해 인사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1박 2일 일정으로 나라현을 방문했다. 나라현은 다카이치 총리 고향이자 정치 본거지다. 양국 정상은 이날 정상회담에 이어 만찬 등의 일정을 갖는다. 14일에는 나라현의 유서 깊은 사찰인 호류지(法隆寺)를 함께 방문한다. 김현동([email protected])
2026.01.12. 23:05
[OSEN=선미경 기자] 그룹 i-dle (아이들)의 미디어 전시회가 해외에서도 개최된다.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오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중국 광둥성 심천시 이티엔 홀리데이 플라자에서 'i-dle MEDIA EXHIBITION : CITY of SENSE'를 이어간다. 전시회는 서울에서 열린 전시와 동일한 콘셉트와 구성으로 구현된다. 이티엔 홀리데이 플라자는 심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로, 아이들만의 감각적인 콘텐츠가 담긴 이번 전시회는 현지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서울 성동구 모처에서 열린 아이들의 미디어 전시회는 오감을 자극하는 테마별 부스로 주목받았다. 아이들의 역사를 담은 인트로 존부터 감각을 모티브로 한 하우스, 스트리트, 다면영상 존과 MD 상품 및 포토존 등이 호평받았다. 특히 국내 팬을 비롯해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의 해외 팬들이 전시장을 찾으며 대기행렬이 이어졌고, 지속적으로 재방문에 나서며 팬덤의 새로운 '필수 방문지'로 꼽혔다. 아이들의 미디어 전시회는 서울, 중국 심천에 이어 추후 타이베이 지역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이들은 오는 2월 네 번째 월드투어 '2026 i-dle WORLD TOUR [Syncopation]'을 개최하고 세계 각지의 팬들과 만난다. 2월 KSPO DOME에서 월드투어 포문을 열고, 3월에는 K-POP 걸그룹 최초로 타이베이 돔에 입성한다. 홍콩에서는 현지 최대 규모 공연장인 카이탁 스타디움을 찾아 글로벌 걸그룹다운 광폭 행보에 나선다. /[email protected]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12. 23:05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오연서가 '아기가 생겼어요' 소재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링크서울 호텔에서는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김진성 감독, 배우 최진혁, 오연서, 홍종현, 김다솜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다. 다만 혼전임신이라는 소재는 자칫 한국인 정서상 거부감을 느낄 수 있을뿐 아니라, 젊은 세대사이에서 결혼이나 임신보다 커리어를 우선시하는 인식의 확산으로 비혼이 트렌드로 떠오르는 요즘시대에 다소 올드함을 느낄 수도 있다는 우려도 뒤따르는 바. 이런 거부감을 줄이기 위한 연출이나 연기적인 노력을 묻자 오연서는 "제가 일단 아기가 생기는 바람에 여러 일이 생기지 않나. 그 부분이 제가 연기하면서도 어렵고 부담스러운 부분이긴 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오연서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고 외칠 만큼 맥주와 사랑에 빠진 커리어우먼 장희원 역을 맡아 강두준 역의 최진혁과 역주행 로맨스를 펼친다. 그는 "아무래도 30대분들 중에서 원치 않는 갑작스러운 임신을 할 수도 있지 않나. 제 캐릭터도 거기서 고민을 많이 한다. 내 미래를 위해서 포기를 해야하나, 미래를 더 쫓아야하나 이런게 섬세하게 잘 나와있다고 저는 생각한다. 사실 두준(최진혁 분)도 희원도 비혼주의자다. 두 사람이 만나서 어떻게 결혼 결심하고 사랑에 대해 생각하고 아이를 책임지는 과정이 탄탄하게 그려졌다 생각하기때문에드라마 보시면 자연스럽게 잘 이해될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기가 생겼어요’는 오는 17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이대선 기자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1.12. 23:04
걸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가 '디토'·'ETA' 등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광고제작사 돌고래유괴단과 신우석 감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1심에서 일부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2부(이현석 부장판사)는 13일 어도어가 돌고래유괴단과 신 감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돌고래유괴단은 어도어에 10억원과 연 12%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다만 재판부는 신 감독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는 기각했다. 앞서 돌고래유괴단은 지난 2024년 8월 뉴진스의 'ETA' 뮤직비디오 디렉터스컷(감독판) 영상을 자사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 이후 신 감독은 "어도어에서 관련 영상물 삭제를 요구했다"면서 자신이 운영하던 또 다른 비공식 팬덤 채널인 '반희수 채널'에 게시했던 모든 뉴진스 영상을 삭제했다. 어도어는 "'ETA' 디렉터스컷 영상에 대해 게시 중단 요청을 했을 뿐 반희수 채널 등 뉴진스에 관련된 모든 영상의 삭제 혹은 업로드 중지를 요구한 사실이 없다"며 "신 감독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에 신 감독은 '(디렉터스 컷) 무단 공개'라고 언급한 어도어 입장문이 명예를 훼손했다며 고소했다. 어도어는 돌고래유괴단을 상대로 "회사에 소유권이 있는 뉴진스 영상을 무단으로 공개한 것은 불법"이라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이 사건 3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는 ETA' 뮤직비디오 감독판을 별도로 게시하는 데 구두로 협의가 됐다며 어도어 측 주장에 대해 "바보같고 어이없다"고 말한 바 있다. 현예슬([email protected])
2026.01.12. 23:01
[OSEN=지민경 기자] 배우 구혜선이 카이스트 대학원을 조기졸업하며 논문 표절률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13일 자신의 SNS에 "표절률은 1%입니다.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학사모를 쓰고 졸업 사진을 찍는 구혜선의 모습과 구혜선의 석사 논문 표절 검사 확인서가 담겼다. 구혜선이 직접 공개한 표절 검사 확인서에 따르면 구혜선의 석사 논문 표절률은 1%다. 앞서 구혜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석사 논문 합격하여 조기졸업을 합니다. 따끈한 제본이 도착했어요. 다음은 박사?! 필승!”이라는 글과 함께 석사학위 논문을 공개했다. 구혜선의 석사 학위 논문의 제목은 '제5의 벽: 재투사로 형성된 1인 미디어 시대'다. 지난해 12월 13일, 석사 논문을 디펜스 중이라고 밝혔던 구혜선은 보름 만에 석사 논문을 제출하고 합격까지 하면서 남다른 재능을 자랑했다. 한편 구혜선은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를 수석졸업하고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석사 과정을 밟으며 학업에 열중해왔고, 최근 자신이 특허를 낸 펼치는 헤어롤을 출시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1.12. 23:01
[OSEN=노진주 기자] 로드리고 벤탄쿠르(28, 토트넘)이 수술대에 오른다. 아르헨티나 매체 TyC 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벤탄쿠르가 햄스트링 파열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수술이 필요하다. 재활 기간은 최소 3개월이다. 보도대로 긴 재활 시간을 거쳐야 한다면 벤탄쿠르는 오는 6월 막을 올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때 우루과이 대표팀 소집 명단에서 낙마할 가능성이 생겼다. 그는 지난 8일 본머스와 프리미어리그 경기(토트넘 2-3 패)에서 부상을 입었다. 후반 38분 앙투안 세메뇨의 슈팅을 보고 몸을 던져 이를 차단했는데, 이후 의료진을 호출한 뒤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경기 직후 “햄스트링 부상으로 보인다. 상태가 가볍지는 않다. 정밀 검사를 거쳐 판단하겠다”라고 말했는데, 그는 결국 수술을 피하지 못하게 됐다. 벤탄쿠르는 올 시즌 프랭크 체제에서 중원의 균형을 책임지던 자원이었다. 빌드업과 수비 전환에 능한 선수이기에 그를 대체할 수 있는 자원을 당장 찾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미 데얀 쿨루셉스키와 제임스 매디슨, 도미닉 솔란케가 장기 부상자 명단에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팀 내 최다 득점자 히샬리송 역시 햄스트링 문제로 재활 중이다. 우루과이 대표팀도 깊은 한숨을 내쉴 수밖에 없다. TyC 스포츠는 “이번 부상은 (우루과이를 이끌고 있는)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에게도 큰 손실”이라며 “그의 6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월드컵 첫 경기 출전 여부는 장담하기 어렵다”라고 전망했다. 복귀 시점은 빠르면 4월 말에서 6월 초 사이로 거론된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12. 22:57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웹툰학과 학생들이 겨울방학에도 창작열을 불태우고 있다. 웹툰학과는 지난 6일 독립출판 성과를 공유하는 독립만화랩 성과보고회와 학생들의 작업 몰입도를 높이는 심야만화캠프를 연이어 개최하며 뜨거운 학구열을 입증했다. 영산대 웹툰학과 소속의 독립만화랩 3기 ‘영산협동조합’은 6일 해운대캠퍼스에서 ‘2025 하고싶은 만화전’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2025 하고싶은 만화전’에 직접 그린 만화책을 출품했던 조합원 7인이 참석했다. 독립만화랩은 지난 2023년부터 SideB와 연계해 올해로 4기 출범을 앞두고 있는, 다양성 장르 만화 및 페이지만화 출간을 목표로 활동중인 랩(LAB)이다. 학생들은 방학을 맞아 잠시 각자의 고향으로 흩어져 있었으나 독립출판에 대한 열의를 나누기 위해 다시 학교에 모였다. 이들은 만화전 출품을 통해 얻은 성과와 소감을 발표하며 독립출판에 관심 있는 새로운 동지를 모으는 데 집중했다. 보고회에서는 창작 과정의 어려움과 극복 경험, 독자들의 반응 등 생생한 노하우가 공유되며 학생들 간의 교류를 활성화했다. 같은 날, 해운대캠퍼스에서는 웹툰학과 학생들의 밤샘캠프가 이어졌다. 방학 시작 2주차에 접어들면서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학생들의 개인 작업에 긴장감과 집중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 학생들은 밤샘캠프를 통해 정해진 시간 동안 오롯이 창작 활동에만 몰두하며 평소보다 높은 작업 효율을 경험했다. 특히 최인수 교수(필명 하마탱)가 독립만화랩 100만원 후원 약정을 한 데 이어 자체 스튜디오인 와이즈툰에서는 다양한 간식과 다과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작업을 격려해 훈훈함을 더했다. 영산대 웹툰학과 이보혜 학과장은 “웹툰학과는 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창의적 결과물을 만들고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창작 역량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미래 웹툰 작가로서의 꿈을 더욱 단단히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1.12. 22:55
미국 대통령과 중앙은행 수장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상 초유 사태의 파장이 확산하고 있다. 미국 법무부가 오는 5월 퇴임하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데 대해 파월 의장이 공개적으로 반박하고 나서면서 이번 충돌이 미국 경제 및 세계 금융시장에 악영향을 줄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발단은 연준 청사의 개보수 비용을 문제 삼은 수사다. 그러나 여당에서도 공사는 명분일 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요구에 소신을 내세워 반대해온 파월 의장에 대한 정치 보복이자, 독립성 훼손이란 비판이 나온다. 연준은 국가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기준금리 등 통화 정책을 결정하기 때문에, 권력으로부터 고도의 독립성을 요구받는 기관이다. ━ “공공 이익 위한 결정의 결과가 기소” 파월 의장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영상 성명을 통해 “청사 개보수에 대한 지난해 6월 의회 증언과 관련, 법무부로부터 대배심 소환장과 형사 기소 위협을 지난 9일 받았다”는 폭탄 발언을 했다. 그러면서 “이 전례 없는 행위는 행정부의 위협과 지속적 압박의 맥락”이라며 “증언이나 개보수는 구실일 뿐”이라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형사 기소 위협은 연준이 대통령의 선호를 따르기보다 공공의 이익에 가장 부합하는 방향에 따라 금리를 결정해 왔기 때문에 발생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연준 의장이 동영상을 통해 대통령에 공개적으로 맞서는 모습도 전례 없는 일이다. 상당수 미국 언론들도 이번 수사를 “금리 인하를 끊임없이 요구해온 트럼프 대통령의 뜻에 따르지 않은 파월 의장에 대한 정치적 압박”으로 분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번 수사는 독립성을 지켜온 연준을 굴복시키려는 행보 중 가장 공격적 조치”라고 평가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도 “트럼프 행정부가 모든 수단을 동원해 독립성이 보장된 연준에 강압적 영향력을 행사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기 취임 초기부터 기준금리가 1%까지 낮아져야 한다는 주장을 폈지만, 파월 의장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마이웨이’ 행보를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 2기 재임 기간 연준은 금리를 세 차례, 총 0.75%포인트(p) 인하해 현재 기준금리는 3.50∼3.75%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파월 의장을 ‘너무 늦은 자’(Mr. Too late)라고 부르며 “멍청하다” 등의 원색적 표현으로 그를 비난해왔다. ━ 트럼프 1차 ‘헛발질’…공개수사로 복수? 수사 이유로 거론된 연준 청사 공사비 문제 역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꺼냈던 문제다. 그는 파월 의장이 금리 인하 요구에 따르지 않자 지난해 7월 24일 생중계 카메라를 배치해놓고 연준을 방문했다. 현직 대통령으로는 19년 만에 처음 연준을 ‘급습’한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 의장을 세워놓고 “(연준 청사) 공사 예산이 27억 달러(약 3조9000억 원)에서 많이 상승한 31억 달러(약 4조5000억 원)가 됐다”고 몰아세웠다. 그러자 파월 의장은 자료를 훑어보더니 10초도 지나지 않아 “5년 전에 지어진 건물 비용이 포함됐다”고 응수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망신주기 시도가 사실상 ‘헛발질’로 끝나자 소셜미디어(SNS)에 “파월이 개보수를 관리하면서 끔찍하고 극도로 무능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대규모 소송을 고려하고 있다”고 적었다. 백악관은 이후 “연준이 파월 의장 재임 중 건물을 보수하면서 옥상 정원, 인공 폭포, 귀빈용 엘리베이터, 대리석 장식 등을 설치하면서 공사 비용이 계획보다 7억 달러 늘어난 25억 달러(약 3조6000억 원)가 됐다”는 수치를 제시해왔다. ━ ‘급습’ 이후 6개월…법무장관 압박 결과? 그런데 파월 의장에 대한 수사 착수 시점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규모 소송’을 언급한 때와 시차가 있다. WSJ은 이와 관련 12일 “트럼프 대통령은 팸 본디 법무장관을 ‘나약하고 내 정책을 효과적으로 집행하지 못하는 인물’로 묘사하며 불만을 반복적으로 토로해 왔다”며 “비판의 빈도는 최근 몇 달 동안 더욱 잦아졌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에도 본디 장관이 소송을 빠르게 추진하지 않자, 대통령이 불만을 표시했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본디 장관은 최근 백악관에 모습을 보이는 빈도가 줄었다. 심지어 트럼프 대통령이 ‘마약밀수범에 대한 사법 절차’라고 주장했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에 대한 체포 발표 현장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체포가 사법절차라면 주무부처는 법무부가 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다 지난 10일 돌연 “팸(장관)은 훌륭하게 일을 해내고 있다”며 본디 장관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JD밴스 부통령도 “본디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나의 전폭적 지지를 받고 있다”는 입장을 냈다. 법무부가 파월 의장에게 소환장을 보낸 바로 다음날이다. ━ ‘개인 변호사’ 출신…1기 장관도 수난 본디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 출신이다. 이 때문에 지명 때부터 트럼프 대통령이 수사 권한을 가진 법무부를 사유화·도구화한다는 비판이 일었다. 실제 트럼프 2기 출범 후 법무부는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 러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관, 존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 등 트럼프 대통령의 정적에 대한 보복성 수사와 기소 등으로 논란을 야기해왔다. 1기 법무장관도 공개 압박에 시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프 세션스 초대 장관이 ‘러시아 대선 개입 스캔들’에 대한 특검의 수사를 막지 않자 그를 전격 해임했다. 두 번째 장관인 윌리엄 바는 “2020년 대선에서 광범위한 부정선거가 있었다”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반대하다 사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 의장에 대한 수사 소식이 전해진 지난 11일 NBC 인터뷰에서 “파월 의장에 대한 수사에 대해선 모른다”며 독립기관인 연준을 압박하기 위해 또 다른 독립기관인 법무부를 움직였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 역대의장·여당 비판…베센트 “엉망 돼” 논란이 거세지자 역대 연준 의장과 경제학자 13명은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이번 수사를 “연준의 독립성을 훼손하는 공격”으로 규정하며 “이는 제도가 취약한 신흥시장에서나 통화정책을 입안하는 방식으로, 인플레이션과 경제 기능에 매우 부정적 결과를 수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공화당 내부에서도 우려와 비판이 나왔다. 존 튠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이날 “이 사안이 신속히 해결되고 연준에 대한 정치적 개입으로 비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차기 의장 청문회 등을 진행할 상원 은행위원회 소속 공화당 톰 틸리스 의원은 전날 “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새 지명자 인준을 반대하겠다”며 반기를 들었고, 리사 머카우스키·케빈 크레이머 의원 등 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 2명이 추가로 가세했다. 현재 은행위원회는 13대 11 구도다. 이들 3명이 합류하지 않을 경우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장악 구상은 실현되기 어렵다. 이와 관련 악시오스는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파월에 대한 수사가 ‘상황을 엉망으로 만들었고, 금융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견을 개진했다”며 행정부 내부에서까지 불협화음이 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강태화([email protected])
2026.01.12. 22:54
연세대 치과대학 학생들이 집단 부정행위를 저질러 징계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12일 SBS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2학기 연세대 치과대학 신경치료 실습 과정을 수행 중인 학생 60%가량이 조작된 사진을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학생들이 조작한 사진은 신경치료를 거쳐 깨끗해진 치아 뿌리를 담은 엑스레이 사진이다. 그러나 이는 포토샵으로 조작된 것으로, 실제 사진 속 치아 뿌리는 충전재를 꼼꼼히 채워 넣지 않아 곳곳에 구멍이 뚫린 모습이었다. 실습 과정을 수강한 학생들은 의사면허 국가시험을 앞둔 본과 4학년 59명이며, 이 중 34명이 과제물 결과를 조작하거나 서로의 결과물을 베껴서 낸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학생들은 치과대학병원 안에 있는 원내생 진료실에서 교수 지도 하에 실제 진료에도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은 뒤늦게 사태를 파악하고 실습 사진 원본을 제출하고 진술서를 작성하라고 공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세대 치대는 징계위원회를 개최해 적발된 34명 중 남의 실습 사진을 베낀 5명은 근신 2주, 포토샵으로 조작한 29명은 봉사활동 20시간의 징계 처분을 내렸다. 연세대 치과대학은 "학생들의 자진신고로 구체적인 사실을 파악해 징계위원회를 열고 조처를 했다"면서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전문직 윤리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신혜연([email protected])
2026.01.12. 22:53
[OSEN=하수정 기자] 배우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과 결혼 당시 오해 받았던 점에 대해 "지금은 편견이 많이 사라져서 감사하다"고 했다.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하트맨'의 주연배우 권상우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하트맨'(감독 최원섭,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무비락·라이크엠컴퍼니)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 분)이 다시 만난 첫사랑 보나(문채원 분)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다. 500만을 돌파한 '청년경찰', '파일럿', '달짝지근해: 7510' 등을 선보인 제작사 무비락의 작품으로, 코미디 장르 히트맨 권상우와 최원섭 감독이 다시 만났고, 첫사랑 분위기로 컴백한 문채원, 매 작품마다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온 박지환, 신스틸러 표지훈이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권상우는 극 중 뮤지션의 꿈을 접고 악기 판매점을 운영하는 승민으로 분해 열연했다. 어느 날 그의 앞에 레전드 첫사랑 보나가 등장하고, 식어 있던 감정과 설렘이 순식간에 되살아나며 일상이 걷잡을 수 없이 흔들리는 캐릭터다. 20대 록밴드 보컬부터 40대 돌싱 파파까지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코미디 장르에 특화된 최원섭 감독과 '히트맨' 시리즈의 흥행을 이끈 권상우가 '하트맨'으로 재회하며 또 하나의 믿고 보는 조합 탄생을 알린다. 두 사람의 전작 '히트맨1'은 240만 명, '히트맨2'는 254만 명을 각각 동원한 바 있다. 영화 속에서 20대 대학 시절을 집적 연기한 권상우는 "처음에는 아역을 찾았는데, 감독님이 나와 박지환 배우가 직접 대학생을 연기하자고 하시더라. 코미디 장르인만큼 그것도 재미일 것 같아서 우리가 연기했다. 영화에 안 나온 삭제된 장면들도 많다. 그게 조금 아쉽지만 만족한다"고 밝혔다. 권상우는 최근 아내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에서 흥행 공약을 걸었는데, "200만 넘으면 샤넬백을 하나 하겠다. 난 자신 있다"며 "199만에 하나, 399만에 하나를 드리겠다. 농담 아니다. 진짜"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그는 "샤넬백 정도는 할 수 있다. 그 공약이 지켜지면 좋겠다"며 "실제로 개봉 전 일반 시사회를 갔는데 와이프 유튜브 구독자 분이 '저 미코(애칭)예요' 하시더라. '영화 흥행해서 샤넬백 받으려고요' 그러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상우는 손태영과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 결혼 당시 부정적이었던 여론을 고백하며, 사회 분위기상 혼전임신을 숨겼던 이유도 고백했다. 앞서 권상우는 2008년 배우 손태영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 룩희 군을 얻었고, 2015년 둘째 딸 리호 양을 품에 안았다. 이후 손태영은 2019년부터 두 남매와 미국 뉴저지에 거주 중이며, 현재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권상우는 "우리 얘기를 궁금해 하지 않는 사람도 있겠지만, 어느 덧 많은 시간이 지났으니까"라며 "우리도 여느 부부들의 사랑과 똑같았다. 우리 부부의 이야기를 짧게나마 들려드리고 싶었다. 속도위반과 관련해 여러 오해들이 많았다. 하지만 그때 너무 사랑스러운 룩희가 태어났고 신혼 생활이 없었지만, 셋이 모든 시간을 함께 했던 게 소중한 시간이었다. 요즘 와이프가 유튜브를 해서 오해와 편견을 날려버려서 그게 제일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기러기 아빠인 권상우는 한국 스케줄이 없을 땐 가족들이 있는 미국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그는 "미국 가면 내가 먼저 '유튜브 찍어놔야지' 그런다. 그거 자체가 부부 관계를 더 좋아지게 한다. 카메라 켜놓고 우리 얘기를 한다. 와이프 혼자 미국에 있으면 외로운 시간이 많은데, 유튜브 촬영 덕분에 더 좋아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해 첫 코미디 작품인 '하트맨'은 오는 14일 개봉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수컴퍼니 제공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12. 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