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서 사흘전 회항했던 中화물선 이번엔 '통과'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27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다 이란 군당국에 거부돼 회항했던 중국 회사 소유의 컨테이너선 2척이 사흘만인 30일 해협을 통과했다. 선박 추적 사이트 마린트래픽스는 이날 엑스에 "이전 시도가 무산됐던 (중국 해운사) 코스코의 배들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성사됐다"고 발표했다. 마린트래픽스는 "코스코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인디언오션호(UTC 08시47분)와 아크틱오션호(UTC 09:14분)가 지금 성공적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들 배는 선박자동식별장치(AIS)에 중국 회사 소유와 중국인 선원들이 타고 있다는 점을 밝혔으며 말레이시아 클랑항을 향해 항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린트래픽스는 "이번 성공적 통항은 호르무즈 해협 갈등 이후 주요 해운사로는 첫 사례"라며 "(호르무즈 해협의) 상업적 해운 환경의 잠재적 변경을 시사하는 신호"라고 해석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27일 "오늘 아침 부패한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이 열렸다'고 거짓말했다"며 "그 이후 컨테이너선 3척이 (이란의) 허가를 받고 지정된 해로를 향해 운항했으나 혁명수비대 해군의 경고에 회항했다"고 발표했다. 이란과 우호적인 중국의 회사가 운항하는 선박이 호르무즈 통과를 거부당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었다. 이들 2척 외에 함께 당시 통항이 거부됐던 나머지 1척은 아직 아랍에미리트(UAE) 라스알카이마 근해에 머무르고 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강훈상
2026.03.30. 6:26
[OSEN=하수정 기자] 슈퍼주니어 은혁이 후배 딘딘이 개념 연예인 발언에 불만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에는 게스트로 가수 딘딘이 출연해 슈퍼주니어 은혁·동해와 유쾌한 이야기를 나눴다. 동해는 "딘딘이 요즘 개념 연예인으로 얘기를 많이 듣더라"고 했고, 은혁은 "그래서 좋냐? 너는 선후배 연예인, 동료 연예인들 다 보내고 너만 개념 연예인으로 그렇게 가는 게 네가 바라던 바냐? 동료 선후배를 다 나락으로 보내고 너만 개념 연예인으로 가겠다 이거 아니냐?"고 물었다. 딘딘은 "그때 규현이 형한에 연락이 와서 '야 딘딘아 큰일났어, 은혁이 형이 너 죽여버린대' 그랬다. 그래서 내가 '은혁이 형은 거기에 해당 안 된다. 화 안내고 된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딘딘은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 방송이다 보니까 편집이 자극적으로 됐다"고 고백했고, 은혁은 "편집이 아니라 네가 말을 그렇게 뱉었더라"고 말했다. 이에 딘딘은 "근데 형은 왜 긁혔냐? 형은 그 정도 연예인이 아니다. 안 긁혀도 된다"며 웃었다. "그 발언에 대해 해명을 해봐라"는 말에 딘딘은 "세상 돌아가는 정도는 알자, 그정도로 한 건데, 내가 YTN 뉴스에 나오더라"며 "형도 날 오래 봐와서 알겠지만, 내가 개념이 없었으면 형이 날 안 봤겠지"라고 했다. 은혁은 "그래서 잘 안 본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앞서 딘딘은 '워크맨'에서 이준과 카페 알바를 나섰고, 이 과정에서 이준은 카페 점장에게 "월 천만 원은 벌지 않냐?"고 물었다가 갑분싸가 됐다. 이를 들은 딘딘은 이준의 발언에 "연예인 새끼들이 일을 안 해봐서 그렇다. 연예인들이 화폐 가치 개념이 없다"고 팩폭을 날려 '개념 연예인'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동해물과 백두은혁' 화면 캡처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3.30. 5:54
30일 오후 8시 9분쯤 경기 광주시 매산동의 한 유통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불길이 주변 건물과 야산 등으로 일부 번지고 있다. 이에 따라 소방당국은 오후 8시 31분쯤 대응 1단계(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0여대와 소방관 등 7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광주시는 오후 8시 51분쯤 재난문자를 발송해 인근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불이 난 공장은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900여㎡짜리 단층 건물이다. 5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이면도로 건너편에는 공원묘지가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현예슬([email protected])
2026.03.30. 5:47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임창정이 '금촌댁네 사람들'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얻게 되었다고 회상했다. 30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는 정선희, 임창정, 김용건이 출연해 ‘금촌댁네 사람들’을 추억했다. 이날 임창정은 ‘금촌댁네 사람들’ 촬영 당시 무명에 가까웠다고 말하며 “(촬영 당시) 노래가 안 나왔을 때였다. (방송 기준) 2주 후에 나온다. 3주 후에 영화 ‘비트’가 나오는 것이다. ‘금촌댁네 사람들’이 가장 마지막에 결정이 됐는데 방송이 나가고 그 주에 녹화를 하고 나오는데 일대가 마비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고생 군단이 거리에 있었다. 아무 생각 없이 가는데 걔네들이 황당해하더라. 묻혀서 길 가던 사람들이 구해줬다”라고 당시 어마어마했던 인기를 자랑했다. 임창정은 “방송 2주 후에 노래가 나왔다. ‘그때 또 다시’”라고 말했다. 임창정은 ‘비트’ 촬영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그는 “애드리브가 많았다. '17 대 1’도 제가 의견을 냈다. 촬영 끝나고 다 쓰러졌다”라고 전했다. 임창정은 연이은 흥행과 인기를 겪었고, 이에 대해 정선희는 “로켓, 미사일 같은 성공을 옆에서 봤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더라”라고 말했다. 임창정은 “반지하에서 살다가 호텔 스위트룸에서 아침에 깨는 것이다. 사장님이 집을 살 때까지 거기서 살게 했다. 저를 업고 다녔다. 너무 예쁘다고”라고 말했다. 정선희는 “(그렇게 인기가 많았는데) 갑질 안 하고 잘했다. 떴으니까 침 좀 뱉을 수 있지 않냐”라며 임창정의 겸손한 모습을 짚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3.30. 5:42
[OSEN=서정환 기자] 홍명보호에게 최악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북중미월드컵 A조에서 개최국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D조 승자와 대결한다. 한국이 포트2를 획득했지만 유럽의 강호가 합류하면서 사실상 큰 이득은 없게 됐다. 최악의 경우 한국이 조에서 최하위로 밀릴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체코와 덴마크는 4월 1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단판승부를 통해 플레이오프 승자를 가린다. 여기서 승리한 팀이 최종 본선에 합류해 한국의 마지막 상대가 된다. ESPN는 플레이오프 승자로 체코가 아닌 덴마크를 예상했다. 이 매체는 “전력만 보면 덴마크가 확실한 우세다. 덴마크는 에릭센, 호일룬, 노르가르 등 유럽 정상급 선수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다만 변수는 압박감이다. 덴마크는 이번 예선에서 벨라루스와 비기고 스코틀랜드에 패하면서 자동 본선 진출 기회를 놓쳤다. 강팀이지만 중요한 순간 흔들렸다는 점이 약점으로 지적된다”고 분석했다. 안방의 이점이 있는 체코도 만만치 않다. ESPN은 “체코는 극적인 승리로 결승에 올랐다. 프라하에서 열린 경기에서 아일랜드에 전반 23분 만에 두 골을 허용하며 탈락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체코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끈질긴 추격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승부차기까지 끌고 갔고 결국 4-3으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며 이변 가능성을 짚었다. 결국 누가 올라오든 홍명보호에게는 결코 만만치 않은 상대라는 것이다. 특히 덴마크는 코펜하겐에서 열린 경기에서 북마케도니아를 4-0으로 완파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전력상 덴마크가 유력하지만 체코 역시 이미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보여준 만큼 결과를 쉽게 장담하기는 어렵다. 상대가 누구든 한국이 코트디부아르전 0-4 참패의 경기력을 재현한다면 누구도 이길 수 없다는 냉정한 시선이 뒤따른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3.30. 5:39
20대 아르바이트생이 자신이 일하던 카페에서 음료 3잔을 무단으로 가져간 혐의로 점주로부터 고소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 경찰, 커피 등 음료 3잔 횡령 혐의 송치 3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경찰은 충북 청주의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일하던 A씨(21)를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지난 2월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매장에서 퇴근하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1만2800원 상당의 음료 3잔을 무단으로 제조해 챙겨나간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A씨는 “제조 과정에서 잘못 만든 음료를 폐기 처분하려 한 것”이라고 항변했지만, 점주 측은 “커피 1잔을 손에 들고, 음료 2잔을 포장해 캐리어에 든 폐쇄회로TV(CCTV) 화면을 봤을 때 절취한 게 맞다”고 주장했다.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프랜차이즈 카페 B매장에서 일하며, 일손이 달리는 C매장에도 가끔 일을 도우러 갔다고 한다. C매장에서 근무한 건 15일 정도다. A씨가 음료 3잔을 횡령한 혐의로 논란이 된 곳은 C매장이다. 경찰은 횡령액이 소액인 점 등을 고려해 당초 A씨를 경미범죄심사위원회에 회부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심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론지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데다 점주는 처벌 의사가 명확해 경미범죄심사위원회 회부 요건이 되지 못했다”며 “범죄 금액이 아무리 소액이라도 혐의가 없어지는 게 아니지 않냐. 증거를 토대로 송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A씨는 C매장 점주의 보복성 고소를 의심한다. 이 일이 있기 전 같은 프랜차이즈 B매장 점주는 A씨의 절도 의혹과 관련해 A씨와 실랑이를 벌였다. B매장 점주는 “A씨가 약 5개월간 근무하면서 하루에도 몇 차례씩 음료를 계산하지 않고 마셨다”고 주장했다. B매장 점주 측 변호인은 “A씨와 같이 일했던 직원들이 점주에게 ‘A가 하루 5~6잔씩 마신 뒤 계산하지 않는 것을 봤다’고 제보해 A씨를 추궁한 적이 있다고 한다”며 “당시 A씨가 반성문을 적으며 총 113잔을 마셨다고 적은 뒤 이튿날 B매장 점주에게 합의금 550만원을 지불했다”고 말했다. ━ 다른 점주와도 마찰…알바생 "강요 협박에 반성문" 이에 대해 A씨는 “당시 강요와 협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반성문을 쓰고 합의했던 것”이라며 “공무원을 희망하는 저의 상황을 악용해 없는 죄를 실토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말 B매장 점주를 공갈과 협박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B매장 점주의 협박 혐의가 수사 중인 와중에 지난해 12월 초 C매장 점주가 횡령 혐의로 나를 고소했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정신적으로 너무 큰 충격을 받았고, 두달 동안 집 밖으로 나가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B매장 점주는 공갈·협박 혐의 혐의에 대해 불송치 처분을 받았다. 그의 법률대리인 측은 “피해자인 점주가 되레 가해자가 돼 큰 피해를 보는 상황”이라며 “피해 점주는 해당 아르바이트생을 상대로 어떠한 협박을 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최종권([email protected])
2026.03.30. 5:37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30일 조정훈 의원과 그의 지역구인 마포갑 당협 관계자들 간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진상 조사에 나섰다. 서울시당위원장인 배현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최근 불거진 마포갑 당협의 논란과 수사에 대해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시당 차원의 조사와 논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영철 서울시의원과 강동오·오옥자 구의원 등 마포갑 소속 시·구의원들은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구 의원 대상 부당한 운영비 거출 ▶국회의원의 지위를 이용한 도서 강매 ▶지방선거 불출마 종용 의혹 등 조 의원의 비위 의혹을 폭로했다. 이들은 특히 “(조 의원이) 당협 운영비라는 명목으로 시의원에게 매월 30만원, 구의원에게 매월 20만씩 18개월 동안 정기적으로 금전을 거출했다”고 주장했다. 또 “시의원에게 본인의 저서를 100권~150권, 구의원에게 100권씩 할당해 구매를 요청했다”며 “국회의원이라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갑질이자 비윤리적 행태”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정당한 절차 없이 지방선거 불출마를 종용하며 사당화했다”라고도 했다. 그러나 조 의원은 모든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전날 입장문을 통해 “시·구 의원들이 자체적으로 공동회비를 모았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고, 자금도 전액 반환된 상태”라고 해명했다. 도서 구매 강요 의혹에 대해서도 “정치적 이해관계와 연계된 강요는 전혀 없었으며 지지자들의 자발적 구매였다”고 반박했다. 공천 관련해서도 객관적 자료에 근거해 절차대로 진행했다는 입장이다. 이런 가운데, 경찰도 조 의원에게 건네진 금품과 관련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현직 마포구의원 A씨가 2024년 8월부터 1년 6개월 동안 국민의힘 현직 구의원 3명과 서울시의원 1명으로부터 매달 20만~30만원씩을 받아 총 2500만원을 조 의원 보좌진에 전달했다는 의혹이 핵심이다. 조 의원 측은 이에 대해서도 “회비를 받은 적도, (금품을 전달하라고) 지시한 적도 없다”며 모든 의혹을 부인했다. 김규태([email protected])
2026.03.30. 5:35
신축 예정인 화성 여성 교도소 조감도가 온라인에서 논란이 된 가운데, 법무부에서 해당 조감도가 채택안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에 돌고 있는 '화성여자교도소 조감도'로 알려진 도면은 마치 리조트나 대학 캠퍼스를 연상 시키는 모습이다. 법무부는 앞서 교정시설 수용자가 급증하자 2030년까지 화성여자교도소와 경기북부구치소, 남원교도소 등 3개 교정시설을 신축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네티즌들은 "교도소가 이렇게 호화로워도 되냐"며 "세금낭비"라 지적했다. 반면 "외관을 개선한 건 교도소 인근에 거주하는 거주민을 위한 조치같다"며 환영하는 입장도 있었다. 그러나 30일 동아닷컴 보도에 따르면 법무부는 해당 조감도는 곧 지어질 화성여자교도소의 실제 조감도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6~7년 전 입찰 단계에서 한 건축사사무소가 제작한 것으로, 실제 법무부에서 채택한 안이 아니라는 해명이다. 이 조감도는 현재 건축사사무소의 홈페이지에서도 삭제된 상태다. 법무부는 "별도로 채택 예정인 조감도가 있고, 논란이 된 조감도처럼 호화로운 디자인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채택된 조감도는 최근 준공된 원주, 속초, 대구 교도소 청사와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혜연([email protected])
2026.03.30. 5:33
[OSEN=강남, 고용준 기자] ASL 시즌14 우승자 김지성이 MSL 우승자 출신인 김윤환과 박성균을 연달아 꺾고 3시즌 만에 ASL 16강에 복귀한다. 김지성은 30일 오후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ASL 시즌21 24강 D조 최종전 박성균과 경기에서 상대의 허를 찌르는 배럭스 더블 커맨드 빌드 이후 과감한 압박으로 타격을 입히면서 D조 2위를 차지했다. 지난 ASL 시즌 19 이후 3시즌만의 16강 진출. 김지성의 첫 출발은 불안했다. 박성균과 첫 경기에서 상대의 수싸움에 휘둘리면서 패자전으로 내려갔다. 하지만 김지성은 첫 경기 패배 이후 결단력이 살아나면서 패자전부터 승수를 챙겨나갔다. 벌처 찌르기로 김윤환을 공략한 김지성은 박성균과 최종전에서 동족전에서는 팩토리 더블이 아닌 과감한 배럭 더블로 빌드부터 한 발 앞서나갔다. 최종전의 백미는 김지성의 소수 견제가 성공하는 순간. 남북으로 대치된 상황에서 박성균의 병력이 우회하자 그 동선을 피해 상대의 앞마당 정면을 돌파하면서 피해를 입혔다. 김지성은 앞마당에 이어 본진까지 파고들어가 일꾼을 솎아내면서 단숨에 인구 수 격차를 50 이상으로 벌렸다. 탱크 숫자에서 우위를 갖고 있던 박성균이 뒤늦게 공세에 돌입했으나, 일꾼 부족으로 병력 충원이 늦어지면서 결국 김지성이 전장의 우위를 가져가게 됐다. 승기를 잡은 김지성은 레이스로 박성균의 병력을 밀어낸 이후 벌처 견제와 레이스 본진 견제로 승리를 굳혔다. ◆ ASL 시즌21 24강 D조 1경기 이재호(테란, 1시) 승 [옥타곤] 김윤환(저그, 7시) 2경기 김지성(테란, 1시) [옥타곤] 박성균(테란, 5시) 승 승자전 이재호(테란, 1시) 승 [애티튜드] 박성균(테란, 11시) 패자전 김지성(테란, 8시) 승 [제인 도] 김윤환(저그, 2시) 최종전 김지성(테란, 11시) 승 [폴스타] 박성균(테란, 7시) / [email protected],kr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30. 5:29
러, 쿠바에 계속 원유 공급…"美에 사전 통보"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러시아가 쿠바에 대한 원유 공급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타스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쿠바에 에너지를 계속 지원하는 지를 질문받자 "쿠바가 처한 절박한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며 "이 문제 해결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원유 10만t을 실은 러시아 유조선 아나톨리콜로드킨호가 이날 쿠바 아바나 인근 마탄사스 항구에 도착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봉쇄된 쿠바는 석유 제품과 원유가 절실하다"며 "러시아는 쿠바 친구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의무로 여기며 이번에 원유가 쿠바에 도착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에 러시아가 쿠바에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원유를 공급하려는 것을 미국이 알고 있었느냐는 물음엔 "미국 측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이 사안이 사전에 제기됐다는 사실은 확인할 수 있다"고 답했다. 전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아나톨리콜로드킨호의 이동 경로 부근에 미국 해안경비대 함정이 배치됐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선박을 저지하라는 명령을 내리지 않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배는 2024년부터 미국의 제재 대상 목록에 올라 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취재진에게 이 유조선의 존재를 확인한 뒤 "그들이 필요로 하고 생존해야 하기 때문에 누군가가 1척 분량의 화물을 가지는 건 상관없다"고 말했다. 쿠바는 미국의 봉쇄 강화로 석유와 가스의 공급이 끊겼다. 에너지 원자재를 수입한 것은 1월 9일 멕시코에서 석유를 들여온 것이 마지막이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동호
2026.03.30. 5:26
사우디 경질유 5월 가격 역대급 폭등할듯…아시아 정유사 '비상' 5월 인도분 프리미엄 40달러 예상…확정되면 역대 최고 수준 4월 프리미엄은 2.5달러…정유사들, 중동 유가 대신 브렌트유 연동 요청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이란 전쟁으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주력 유종인 아랍 라이트(아랍 경질유) 5월 인도분 가격이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이 원유를 주로 수입하는 아시아 정유사들에 초비상이 걸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시아 시장에 판매되는 대표 원유인 아랍 라이트의 공식 판매 가격은 지역 벤치마크 유종인 오만·두바이 유가에 프리미엄을 더하거나 할인을 적용해 결정된다. 아직 확정 가격이 나오지는 않았으나, 통상적인 산정 기준에 따르면 5월 아랍 라이트의 프리미엄은 배럴당 40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이는 4월 프리미엄인 배럴당 2.5달러와 비교했을 때 폭등 수준으로, 전례를 찾기 어려운 수치다. 블룸버그통신이 지난 2000년부터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종전 아랍 라이트 최고 프리미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시기였던 2022년 8월 배럴당 9.80달러였다. 아람코가 책정한 5월 인도분 가격은 며칠 내로 구매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폭등이 유력한 상황에서 아시아 일부 정유사들은 아람코에 기존 벤치마크인 오만·두바이 유가가 아닌 브렌트유 선물 가격에 아랍 라이트 가격을 연동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밖에 상하이 선물 가격에 운송비와 기타 비용을 차감하거나 아랍에미리트(UAE) 중질유인 어퍼 자쿰과 같은 다른 원유 가격을 참고하는 방식 등 다른 대안도 거론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아람코는 공식 판매 가격을 정하는 과정에서 시장 상황 파악을 위해 정유사들과 비공식적 협의를 거치지만, 정유사들의 요구가 얼마나 반영될지는 미지수다. 아람코로부터 원유를 수입하는 정유사 트레이더들은 현재 양측 가격 협상이 진행 중이며 아직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면서도, 종전 기준대로 배럴당 40달러 수준의 프리미엄이 책정되면 원유 구매량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아람코의 다른 원유 품목인 아랍 엑스트라 라이트(아랍 초경질유), 아랍 미디엄(아랍 중간유), 아랍 헤비(아랍 중질유)의 사정은 더 심각하다. 블룸버그통신은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폐쇄되면서 아랍 엑스트라 라이트 등의 원유 공급이 거의 중단됐다"며 "사우디 동부에서 서부 항구로 원유를 수송하는 얀부 수송관은 현재 아랍 라이트만 운송하고 있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오수진
2026.03.30. 5:26
이스라엘·헤즈볼라 충돌 와중 유엔 평화유지군 첫 사망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스라엘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무력 충돌이 이어지는 레바논 남부에서 유엔 평화유지군(UNIFIL) 대원이 처음으로 사망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밤 레바논 남부 아드치트 알쿠사이르 마을 인근 초소에서 발사체가 폭발해 인도네시아 국적의 평화유지군 1명이 숨지고 다른 대원 3명이 다쳤다고 UNIFIL이 밝혔다. UNIFIL은 "발사체의 기원을 아직 알 수 없다. 경위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헤즈볼라가 이란의 편에서 이란 전쟁에 참전한 지난 2일 이후 레바논에서 유엔 평화유지군 대원 사망은 이번이 처음이다. UNIFIL은 이어 이날도 레바논·이스라엘 국경 바니 하얀 인근에서 평화유지군이 개입된 상황이 발생해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평화유지군 피해를 유발한 공격의 주체가 이스라엘인지 헤즈볼라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평화유지군에 대한 공격은 국제인도법의 중대한 위반이며 전쟁범죄에 해당할 수 있다"며 가해 측의 책임을 촉구했다. 또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스라엘의 레바논 남부 공격을 강력히 규탄했다. 전투에 참여하지 않는 레바논 정규군의 피해도 커지고 있다. 이날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레바논 정규군 1명이 사망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이스라엘에 의해 희생된 레바논 군인은 최소 9명으로 늘었다. 레바논 보건부는 지난 주말 사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최소 10명의 구급대원이 숨졌으며, 지난 28일 취재 차량이 공격받아 기자 3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이스라엘군은 숨진 구급대원이나 기자 중 일부가 헤즈볼라의 정보부나 군사 조직 소속이었다고 주장하지만 이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레바논 측은 이들이 "전문적인 임무를 수행 중이던 민간인"이라며 반박하고 있다. 헤즈볼라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지난달 28일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죽자 참전을 선언하고 이스라엘을 공격해왔다. 이스라엘은 헤즈볼라의 위협을 제거하겠다며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와 남부 국경지대 등을 공습하고, 지상군 병력을 대거 국경 너머로 투입해 헤즈볼라를 소탕하고 완충지대를 구축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상훈
2026.03.30. 5:26
트럼프 "이란과 곧 합의안되면 하르그섬·발전소 폭파하고 끝낼것" "유정·담수화 시설도 포함…호르무즈도 '商用'으로 개방돼야" 4월6일 시한앞두고 경고메시지 내며 '합의없이도 대이란공격 종료가능' 시사 (워싱턴=연합뉴스) 홍정규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이란과 진행 중인 종전 협상이 불발될 경우 이란의 발전소와 석유 시설 등을 파괴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미국은 이란에서 우리의 군사작전을 끝내기 위해 새롭고 더 합리적인 정권과 진지하게 논의 중이다. 큰 진전이 이뤄졌지만, 어떤 이유로든 곧 합의에 이르지 못한다면, 아마 이르게 될 것이지만, 그리고 호르무즈 해협이 즉시 '상업용으로 개방'되지 않는다면" 이같이 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 불발 시 "그들(이란)의 모든 발전소, 유정, 그리고 하르그 섬(아마도 모든 담수화 시설까지)을 폭파하고 완전히 초토화함으로써 이란에서의 우리의 사랑스러운 '체류'를 끝낼 것이다. 우리는 이것들을 의도적으로 아직 '건드리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는 옛 정권의 47년간의 '공포 통치' 동안 이란이 잔혹하게 도륙하고 죽인 우리의 수많은 군인과 다른 이들에 대한 보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메시지는 이란에 대한 고강도 경고인 동시에 미국이 별도의 휴전 합의 없이도 일방적으로 대이란 공격을 매듭지을 수 있음을 밝힌 것이어서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으면 이란의 발전소를 공격하겠다면서 시한을 지난 27일로 설정했다가 이를 다음달 6일로 미뤘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뷰에서 자신이 새로운 시한으로 제시한 4월 6일까지 이란이 종전 합의안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에너지 부문에 대한 공격에 나설 수 있다고 재차 경고하면서 "우리는 약 3천 개의 목표물이 남아 있다. 우리는 1만3천 개의 목표물을 폭격했고, 아직 수천 개가 더 남아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홍정규
2026.03.30. 5:26
독일 3월 물가 2.7%↑…에너지 2년 만에 상승 전환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중동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이달 독일의 소비자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30일(현지시간) 독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대비 2.7%, 전월 대비 1.1%로 잠정 집계됐다. 이달 물가 상승 폭은 2.9%를 기록한 2024년 1월 이후 가장 컸다. 올해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대비 1.9%였다. 유럽연합(EU) 기준으로 환산하면 전년 대비 2.8% 올라 유럽중앙은행(ECB) 중기 목표치 2.0%를 크게 웃돌았다. 에너지 가격이 전년 대비 7.2% 뛰었다. 에너지 가격이 오른 건 2023년 12월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5%로 지난달과 같았다. 최근 유럽 물가 안정에는 2022년 이후 이어진 국제유가 하락세가 크게 기여했다. 지난달 독일 에너지 물가는 전년보다 1.9% 내렸었다. 이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문가 예측치를 0.1∼0.2% 웃돌았다. 중동전쟁이 한달 넘게 이어지자 물가 충격이 에너지에서 다른 분야로 확산할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베렌베르크은행의 분석가 홀거 슈미딩은 "비료 공급 부족으로 식품 물가가 점점 오를 수 있고 운송비용 상승이 많은 분야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란 전쟁이 전반적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건 시간 문제"라고 말했다. 전쟁이 끝나도 국제유가 급등의 여파가 오래갈 것이라는 관측에 따라 시장은 ECB가 이르면 내달부터 연말까지 세 차례 정책금리를 인상한다는 데 베팅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계연
2026.03.30. 5:26
호르무즈 봉쇄 명령하는 이란 해군사령관 생전 영상 공개 이스라엘 사망 발표 나흘만에 공식 확인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이스라엘의 공습에 사망한 혁명수비대 해군사령관이 생전에 호르무즈 해협 봉쇄 명령을 내리는 순간의 영상을 30일(현지시간) 공개했다. 12초 분량의 이 영상에서 알리레자 탕시리 해군사령관은 무전기에 "여 파티마 알자흐라"라고 반복해 말한다. 이란 언론들은 이 명령이 호르무즈 봉쇄 작전을 뜻하는 코드(암호명)라고 설명했다. 파티마 알자흐라는 이슬람, 특히 이란의 국교인 시아파 이슬람에서 가장 추앙받고 신성시되는 여성이다.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의 딸이자 시아파의 1대 이맘인 알리의 아내이기도 하다. 이란군은 작전 코드명에 이같이 시아파 이슬람에서 숭모하는 종교적 인물의 이름을 붙이곤 한다. 파티마 알자흐라는 1980년대 이란·이라크전에서도 결정적 작전의 코드명으로 여러차례 붙여졌다. 혁명수비대는 탕시리 전 사령관을 순교자로 칭송하며 이 영상에 "용맹한 혁명수비대 해군사령관의 명령으로 역사적 순간이 기록됐다. '여 파티마 알자흐라'라는 암호와 함께 호르무즈 해협은 미국을 향해 영원히 닫혔고 다시 열리지 않을 것"이라는 자막을 달았다. 이스라엘군은 26일 호르무즈 해협과 맞닿은 이란 남부 반다르아바스를 공습, 탕시리 전 사령관을 살해했다고 발표했으나 이란 측은 나흘 뒤인 이날에서야 그의 사망을 공식 확인했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도 탕시리 전 사령관을 추모하는 서면 메시지를 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강훈상
2026.03.30. 5:26
[OSEN=서정환 기자] 원주 DB가 정규리그 3위 희망을 이어갔다. DB는 30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90-81로 눌렀다. 4위 DB(31승 21패)는 3위 SK(31승 19패)를 한 경기차로 추격해 3위 희망을 남겼다. 8위 현대모비스(17승 34패)는 4연패에 빠졌다. 정규리그 막판 플레이오프 대진표가 완성되는 중요한 시점이다. DB는 3위 희망을 놓지 않았다. 1쿼터부터 32-20으로 기선을 잡은 DB는 꾸준히 리드를 놓지 않았다. DB는 4쿼터 중반 현대모비스의 맹추격을 뿌리쳤다. 최근 득점력이 물이 오른 엘런슨이 30점, 10리바운드로 대활약했다. 이선 알바노는 21점, 14어시스트를 뿌리면서 턴오버는 단 두 개만 범했다. 정효근도 15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제 DB는 4월 4일 원주에서 삼성을 상대하고 8일 부산에서 KCC와 최종전을 치른다. DB 입장에서 두 경기를 다 잡고 SK의 남은 네 경기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DB는 최소 4위를 확보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3.30. 5:11
[OSEN=하수정 기자] 가수 성시경이 10kg 감량 이후 다이어트 종료를 선언했다. 30일 오후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에는 '성시경의 먹을텐데' 영상이 업로드됐다. 햄버거 매장에 들어가 각종 햄버거와 감자튀김, 콜라까지 폭풍 먹방을 펼친 성시경은 "오늘 하프 마라톤을 뛰어야 할 것 같다"며 엄청난 칼로리를 걱정했다. 그는 "다이어트를 100일 채워보고 싶었다. 원래 인간이 100일을 해야된다고 그러니까"라며 "이제 방송상으로는 4월인데, 4월 중순쯤 끝날 거 같은데 이제 다시는 평생 다이어트하고 싶지 않다"고 선언했다. 이어 "이번에 다이어트가 너무 힘들었다"며 "(살 뺀 기념으로) 화보도 나오니까 기대해달라. 물론 젖꼭지 보이고 이런 건 아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성시경은 화장품 광고 모델로 발탁 되면서 다이어트에 돌입했고, 두 달간 주로 광어회를 먹으면서 살을 뺐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첫 달은 거의 계란, 고구마, 광어회, 영양제만 먹었다"며 3개월 만에 총 10kg 감량에 성공했다. 특히 두 달 동안은 광어에 약 60만 원을 썼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성시경 SUNG SI KYUNG' 화면 캡처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3.30. 5:10
[OSEN=강남, 고용준 기자] “이번 대회는 시드까지 노려보겠습니다.” 이재호가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단단함’을 앞세워 MSL 우승자 출신인 김윤환과 박성균을 차례대로 꺾고 5시즌 연속 ASL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재호는 30일 오후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열린 ASL 시즌 21 24강 D조 승자전 박성균과 경기에서 중앙 점거 이후 빠르게 확장한 자원력을 바탕으로 23분간의 장기전을 잡아내며 조 1위로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첫 상대인 김윤환과 경기에서 바이오닉 한 방 러시로 순조롭게 출발한 이재호는 박성균과 승자전에서도 전매특허인 ‘단단함’으로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초반 3 팩토리로 방향을 잡은 이재호는 투 팩토리 원 스타포트를 선택한 박성균의 레이스 견제에 일꾼 손해를 받았지만, 개의치 않고 중앙 지역에 마인을 매설하면서 시간을 벌었다. 스타포트 확보 이후 팩토리를 다섯 개까지 늘린 박성균이 선 시즈 탱크모드 개발로 먼저 중앙을 장악하는 움직임을 보였으나, 이재호는 3시 확장과 함께 시즈 모드업을 완수해 방어선을 구축했다. 박성균의 수를 완벽하게 대응해 나간 이재호는 상대의 5시 드롭 방어 이후 7시 지역을 타격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인구수가 벌어지자 다급해진 박성균이 병력을 모아 1시 방향으로 치고 들어갔지만, 이재호가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이재호는 1시 본진 외곽 팩토리를 들어올리고 병력을 배치하는 꼼꼼함까지 보여주며 모든 공세가 틀어막힌 상대의 항복을 받아냈다. ◆ ASL 시즌21 24강 D조 1경기 이재호(테란, 1시) 승 [옥타곤] 김윤환(저그, 7시) 2경기 김지성(테란, 1시) [옥타곤] 박성균(테란, 5시) 승 승자전 이재호(테란, 1시) 승 [애티튜드] 박성균(테란, 11시) / [email protected],kr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30. 5:00
[OSEN=연휘선 기자] 스타 번역가 황석희가 과거 성범죄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재범에도 불구하고 실형을 피한 바탕에 아내의 선처호소가 있었다고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30일 황석희 번역가의 과거 성범죄 의혹이 불거졌다. 세 차례의 성범죄 사건으로 유죄를 인정받은 전력이 있었으나 뒤늦게 드러났다는 것이다. 한 매체에 따르면, 황석희는 지난 2005년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강원대학교 인근에서 두 차례 성추행과 폭행을 저질렀다. 이로 인해 강제추행치상, 야간·공동상해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한 그는 이후 2014년에는 강사로 있던 문화센터 수강생에게 성범죄를 저질렀다. 수강생과 술은 마신 뒤 만취한 피해자에게 유사강간 및 불법 촬영을 시도했다는 것. 그러나 재범임에도 불구하고 실형은 모면했다. 이 과정에 황석희 번역가의 아내가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다고 알려져 더욱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최초 보도한 매체는 황석희 번역가의 아내가 지속적인 선처를 호소한 것이 양형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이에 황석희는 준유사강간 혐의에 대해 징역 2년과 집�유에 4년, 8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과 80시간의 사회봉사를 선고받았다고. 실제 황석희는 지난 2012년 아내와 결혼했다. 그의 아내 또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 유명 외화들의 더빙판에서 활약 중인 번역가로 알려졌다. 아내와 관련해 황석희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 출연해 자신이 번역가로 활동할 당시 메일을 보낸 대학생으로 인연을 맺었다고 밝힌 바 있다. 더욱이 황석희 부부는 지난 2021년 딸을 낳으며 단란한 가정을 꾸린 것으로도 알려졌던 터. 황석희는 개인 SNS를 통해 다정한 남편이자 아빠 이미지로도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만큼 뒤늦게 드러난 과거 성범죄 의혹과 이 과정에서 아내의 선처 호소 또한 충격을 더하고 있다. 황석희의 과거사 논란으로 인해 그가 번역을 맡은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를 향한 영화 팬덤 일각의 보이콧 움직임도 확산되고 있다. 한편, 오는 7월 개봉하는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또한 황석희가 번역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까지 제작진은 별도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 [email protected] [사진] SNS 출처 및 MBC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30. 5:0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김용건이 깔끔하게 정리된 집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는 정선희, 임창정, 김용건이 출연해 ‘금촌댁네 사람들’을 추억했다. 김용건의 집이 공개되었다. 앞뒤로 한강뷰와 시티뷰를 자랑하는 집은 넓고 깨끗한 거실로 눈길을 끌었다. 김용건은 두 아들과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김용건은 과거 사진을 꺼내며 “반세기가 넘은 사진이다. 컬러도 선명했는데 이제 빛이 다 바랬다”라고 설명했다. 하정우의 20대가 담긴 사진도 눈길을 끌었다. 김용건은 아들 하정우의 작품이 걸린 갤러리존을 공개하기도. 김용건은 작품 하나하나를 설명하며 하정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용건은 긴 복도를 지나 깔끔하게 정리된 옷방을 공개했다. 김용건은 갈색 니트와 맞춘 브라운 가죽 재킷으로 멋스러운 패션을 완성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3.30. 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