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최신기사

아이브 안유진·레이, "나는 그냥 예쁘다"…'BLACKHOLE' 컴백 예열

[OSEN=장우영 기자]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의 안유진과 레이가 캠페인 필름을 통해 정규 2집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아이브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3일 발매 예정인 정규 2집 'REVIVE+(리바이브 플러스)'의 '더 나르시시스틱 걸스 캠페인(THE NARCISSISTIC GURLS CAMPAIGN)' 레이와 안유진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짧은 영상에는 두 멤버가 각자의 방식으로 자기애를 정의하는 장면들이 담겼다. 먼저 레이는 키치하게 꾸며진 헤드폰과 네일아트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트렌디한 무드를 완성했다. 'Skill : Selective Hearing(선택적 청취)'이라는 자막과 함께 주변의 소란 속에서도 자신의 세계와 음악에 몰입하는 레이의 모습은 타인의 시선이나 상황보다 자신의 내면과 좋아하는 것에 집중하는 주체적인 태도를 드러냈다. 특히, 멤버들과 둘러앉아 명상에 집중하는 장면에서는 "나는 그냥 예쁘다 / 이유는 없다 / 존재가 이유다"라는 나레이션이 더해지며, 나르시시즘을 당당한 자기 긍정의 에너지로 풀어냈다. 풀뱅 헤어스타일링으로 등장한 안유진은 양파 실험을 통해 메시지를 위트 있게 전달했다. 착한 말을 해줘야 잘 자란다는 실험에서 안유진은 '사랑해'라고 적힌 양파에 애정을 쏟는 한편, '나쁜 말'을 들어야 하는 양파에는 직접적인 표현 대신 "너는 안 사랑해"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통해 부정의 언어마저 사랑의 기준으로 재정의하며 'Attitude : Girls Full of Love!(사랑이 가득한 소녀들의 태도)'라는 메시지를 각인시켰다. 이어, 쿠키를 들고 '너를 사랑해', '나도 (나를) 사랑해'라는 문구와 함께 러블리한 매력을 더하며 '더 나르시시스틱 걸스 캠페인'을 완성했다. 안유진과 레이는 팀 활동은 물론 개인 영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안유진은 SBS '가요대전' 4년, 6회 연속 MC로서 진행 실력은 물론 tvN '뿅뿅 지구오락실' 시리즈, 넷플릭스 '크라임씬' 리턴즈·제로 등을 통해 예능감을 인정받으며 지난 1월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예능돌 부문을 수상했다. 레이는 지난해 틱톡을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유행을 선도하며 '트렌드 세터'로 인정 받았고, 이를 통해 '틱톡 어워즈 2025'에서 '베스트 트렌드 리더' 상을 받았다. 아이브는 기존의 '자기애', '자기 확신' 서사를 이번 신보를 통해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주체적인 태도로 방향성을 확장할 예정이다. '나'에서 '우리'로 시선을 넓힌 정규 2집의 새로운 서사는 타이틀곡 'BLACKHOLE(블랙홀)'로 이어지며 새로운 챕터의 시작을 알릴 전망이다. 앞서 지난 9일 선공개된 'BANG BANG(뱅뱅)'은 발매 직후 국내외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와 화제성을 동시에 입증하고 있다. 한편, 아이브의 정규 2집 'REVIVE+(리바이브 플러스)'는 오는 23일 오후 6시(KST)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2.14. 20:49

썸네일

이 대통령 “빙판 승부사의 침착한 레이스”…황대헌 은메달 축하

이재명 대통령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황대헌 선수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값진 은메달을 거머쥔 황대헌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황대헌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추가하며 올림픽 2회 연속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한국 남자 쇼트트랙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3회 연속 메달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이 대통령은 “치열한 레이스 속에서도 끝까지 침착함을 잃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를 지켜낸 모습은 진정한 ‘빙판 승부사’의 면모였다”며 “정말 대단하고 자랑스럽다”고 평가했다. 이어 황대헌이 과거 밝힌 “잠깐 반짝하는 스타가 아닌 오래 기억되는 선수가 되겠다”는 다짐을 언급하며 “그 땀과 열정이 앞으로도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다시 한번 은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정재홍([email protected])

2026.02.14. 20:47

썸네일

‘윤나고황’ 절반이 걸렸다, 롯데 충격에 빠뜨린 불법 도박 논란…벌써 시즌 구상 망가졌다

[OSEN=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스프링캠프부터 선수들의 일탈 행위에 비상이 걸렸다.  롯데는 지난 13일 “선수 면담 및 사실 관계 파악 결과 확인된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 선수가 해당 국가에서 불법으로 분류되어 있는 장소에 방문한 것을 확인했다. 이유를 불문하고 KBO와 구단 내규에 어긋나는 행위를 저지른 해당 선수 4명을 즉각 귀국 조치 시킬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사건의 발단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만 타이난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에 임하고 있는 롯데 선수들이 PC방 형태의 게임장 CCTV에 포착된 게시글이 올라오면서 시작됐다. 팬들 사이에서는 롯데 선수들이 있는 곳이 불법 도박장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고 구단 확인 결과 사실로 드러났다. 대만 내에서는 도박 자체가 불법으로 규정되어 있다.  롯데는 논란이 일어나자 즉시 해당 선수들을 한국으로 귀국 조치시켰다. 선수들은 이미 한국에 돌아온 상황이다. 이번 사태를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신고한 롯데는 “결과에 따라 구단도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내리겠다”며 중징계를 예고했다.  2017년 이후 8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고 있는 롯데는 지난 시즌에도 66승 6무 72패 승률 .478을 기록하며 리그 7위에 머물렀다. 전반기를 3위(47승 3무 39패 승률 .547)로 마쳤지만 8월 충격적인 12연패를 당하며 결국 가을야구의 꿈이 날아났다. 올해는 반드시 가을야구에 도전한다는 각오지만 출발부터 야구 외적으로 논란이 발생하고 말았다.  올해 김태형 감독의 계약 마지막 해를 맞이한 롯데는 별다른 보강 없이 스토브리그를 보냈다. 롯데가 지난 시즌과 다른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기존 선수들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절실했다. 하지만 스프링캠프부터 불법 도박 논란이 터지며 팀 분위기가 망가지고 말았다.  특히 이번 논란을 일으킨 선수 중 나승엽, 고승민 등 롯데의 핵심 선수로 평가받는 선수들이 포함된 것이 뼈아프다. 두 선수는 윤동희, 황성빈과 함께 ‘윤나고황’으로 불리며 롯데를 이끌어갈 핵심 야수로 기대를 모았다. 나승엽은 105경기 타율 2할2푼9리(328타수 75안타) 9홈런 44타점 40득점 OPS .707, 고승민은 121경기 타율 2할7푼1리(469타수 127안타) 4홈런 45타점 71득점 5도루 OPS 700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활약은 아쉬움이 있었던 만큼 올 시즌 반등이 필요했지만 불법 도박 논란으로 인해 시즌을 제대로 치를 수 있을지조차 장담할 수 없게 됐다. 롯데가 가을야구에 도전하기 위해 살아나야 할 주축선수 두 명이 중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롯데의 시즌 구상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전력 보강은 커녕 이탈을 걱정해야 할 처지가 됐다. 시즌 시작 전부터 악재가 계속되고 있는 롯데가 난국을 잘 헤쳐나갈 수 있을지 팬들이 주시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2.14. 20:40

썸네일

'이병헌♥' 이민정, 설 연휴 시작부터 겹경사…43살 생일 "HBD"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민정이 설 연휴에 생일까지, 겹경사를 맞았다. 15일 이민정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이 릴스가 유행이라며 시안을 보여주는 친구들. 찍기 귀찮았지만 시키면 열심히 함. HBD 모두들 축하해줘서 고마우이. 촬영도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이민정은 최근 릴스에서 유행하는 방법으로 생일을 축하했다. 티아라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이민정은 초를 담배처럼 문 뒤 불을 붙여주자 자신이 직접 케이크에 꽂았다. 생일 케이크에는 이민정의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 달성을 응원하는 듯 골드 버튼이 박혀 있어 눈길을 모았다. 이민정은 설 연휴에 43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민정은 생일을 축하해준 친구들에게 화장품을 답례품으로 주는 등 훈훈한 마음씨를 보였고, 특히 그가 준비한 생일 음식은 오마카세를 연상시키는 화려함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2.14. 20:25

썸네일

충주맨 돌연 사직, 전조증상 있었다…"2년 전 연봉 2배 러브콜" [Oh!쎈 이슈]

[OSEN=장우영 기자] 충북 충주시 홍보담당 공무원 김선태 주무관이 사직서를 제출한 가운데 이와 관련한 전조증상들이 주목 받고 있다. 김선태 주무관은 지난 13일 인사 부서에 사직서를 제출한 뒤 장기 휴가에 들어갔다. 김선태 주무관은 오는 28일까지 휴가를 사용한 뒤 이후 의원 면직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 마음에 사직서를 제출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태 주무관은 ‘마지막 인사’라는 영상에서 “공직에 들어온 지 10년, 충주맨으로 살아온 지 7년의 시간을 뒤로하고 이제 작별 인사를 드리려고 한다. 많이 부족한 제가 운 좋게도 성공을 거뒀던 것은 구독자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아울러 응원해준 충주시민 분들과 항상 배려해준 충주시청 동료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 여러분과 함께했던 7년의 시간은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충주시를 많이 사랑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튜브 콘텐츠 제작과 운영을 전담하며 ‘충주맨’이라는 별명을 얻은 김선태 주무관은 공공기관 홍보 방식의 변화를 이끈 사례로 유명하다. 짧은 호흡의 기획과 특유의 B급 감성, 현장감 있는 편집으로 구독자를 끌어 모은 결과 97만 명을 달성했다. 김선태 주무관의 사직서 제출에 과거 영상들도 재조명되고 있다. 이는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한 공무원이 ‘충주맨은 공직사회의 암적인 존재였지’라는 글을 남긴 뒤다. 이 글을 작성한 공무원은 ‘남들은 20년 근속해야 올라가는 6급 팀장을 딸깍하고 받았다. 유튜브 홍보 한다고 순환 근무도 안 하고 얼마나 내부에서 싫어했겠냐. 자고로 자기보다 잘 나가거나 튀는 못은 절대 용납 못 하는 곳이 공직. 본인도 자기 싫어하는 사람 많다고 인정했고, 이제 나갔으니 조화롭고 평화로워지겠지’라고 말했다. 이 게시글이 공개된 이후 김선태 주무관이 장성규를 만나 한 이야기가 주목받고 있다. 김선태 주무관은 2년 전 장성규가 진행하는 웹예능에 출연해 회사 퇴사 후 프리랜서가 되는 과정을 물어봤고, “중앙부처나 회사 쪽에서 러브콜을 받은 적이 있었다. 지금 연봉 2배를 제시하기도 했다”라며 “충주시 공무원으로서의 캐릭터가 있는데 그런 캐릭터로 성공했기 때문에 충주시를 떠나면 본래 가치가 훼손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라며 “슬슬 예능 출연도 하고, 이렇게 화려한 조명과 최고의 스타와 함께 방송을 하고서 나는 터덜터덜 곰팡이 집으로 돌아온다. 그러다 보니 ‘나가서 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김선태 주무관의 사직서 제출 소식에 충주시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가 약 5만 명 감소하는 등 타격을 입고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2.14. 20:21

썸네일

'첫 금빛의 시간을 기념'…'올림픽 타임키퍼' 오메가 시계 받은 최가온, "이 순간 오래 기억하고 계속 도전하겠다" [2026 동계올림픽]

[OSEN=홍지수 기자] ‘부상 투혼’을 보여주며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펼친 최가온(세화여고). 한국 대표팀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그가 오메가 시계를 받는다.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개인 첫 금메달리스트인 최가온에게 ‘스피드마스터 38mm 밀라노·코르티나 2026’을 증정했다. 이번 증정 행사는 오메가 하우스에서 진행됐으며, 레이날드 애슐리만 오메가 회장 겸 CEO가 직접 최가온에게 시계를 전달하며 역사적인 순간을 축하했다. 최가온은 한국 시간으로 지난 13일(한국시간) 열린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완성하며 대한민국 선수단에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1차와 2차 시기에서 착지 과정 중 균형을 잃으며 넘어졌다. 1차 시기에서는 부상을 입었다. 기권하는 듯했으나 포기하지 않았다. 2차 시기에서도 넘어졌으나 마지막 기회였던 3차 시기에서 모든 것을 쏟아냈다.  부담과 긴장, 체력적 소모가 극에 달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최가온은 고난도 기술을 완벽하게 성공시키며 단번에 최고 점수를 기록, 극적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는 담대함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꿔낸 이번 우승은 단순한 금메달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두 차례의 실패를 딛고 마지막 순간에 만들어낸 역전은 올림픽 무대 특유의 긴장과 감동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장면으로 남았다. 오메가 하우스에서 ‘스피드마스터 38mm 밀라노·코르티나 2026’을 증정 받은 최가온은 “첫 번째와 두 번째 시기에서 아쉬움이 컸지만, 마지막까지 나의 경기를 하자고 스스로 다짐했다. 금메달이라는 결과도 실감이 나지 않는데, 오메가로부터 이렇게 뜻깊은 선물까지 받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이 순간을 오래 기억하며 앞으로도 계속 도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최가온에게 제공된 ‘스피드마스터 38mm 밀라노·코르티나 2026’은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화이트 에나멜 타키미터 스케일이 적용된 블루 세라믹 베젤 링이 특징이다. 화이트 래커 다이얼에는 은은한 블루 프로스팅 효과가 더해졌으며, 밀라노·코르티나 2026 엠블럼에서 영감을 받은 핑거 트레이스 패턴이 적용됐다. 서브 다이얼에는 정돈된 스키 슬로프를 연상시키는 아쥬라주 마감이 더해졌고, 케이스백에는 밀라노·코르티나 2026 메달리온이 각인돼 이번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한다. 한편, 오메가는 이번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남녀 구분 없이 대한민국 개인 종목 첫 금메달리스트 1명에게 올림픽 에디션을 증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극적인 승부 끝에 금빛 도약을 완성한 최가온은 오메가의 올림픽 시계 수여 전통에 또 하나의 상징적인 순간을 더하게 됐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2.14. 20:20

썸네일

'붉은사막 출시 임박' 펄어비스, 2025년 연간 매출 3655억 원

[OSEN=고용준 기자] 기대작 '붉은사막'의 골드행 발표하고 출시 전 마지막 담금질에 한창인 펄어비스가 지난 해 연간 매출 3655억 원을 달성했다.  펄어비스는 지난 12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4분기 매출 955억원, 영업손실 84억원, 당기순손실 14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0.6%, 전년동기 대비 0.2% 감소했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84억원, 144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연간 매출은 3,65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6.8% 증가했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48억원, 76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검은사막’ PC는 신규 클래스 ‘세라핌’과 ‘솔라레의 창’ 신규 시즌을 선보이며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이어갔다. 콘솔은 ‘아토락시온’과 ‘에다니아’를 업데이트하고, 모바일은 아침의 나라 시리즈를 확대하며 매출이 증가했다. ‘이브 온라인’은 신규 확장팩 ‘Catalyst’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매출이 증가했다.  붉은사막은 스팀 등 주요 플랫폼에서 위시리스트 200만을 돌파, 글로벌 기대작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게임의 스토리와 지역, 탐험, 액션, 퀘스트 등 핵심 콘텐츠를 소개하는 프리뷰 영상을 연이어 공개하며 글로벌 미디어 및 게이머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펄어비스는 최근 붉은사막의 골드행을 발표하고 출시 단계에 돌입했다. 붉은사막은 3월 20일(한국 시간 기준)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전 세계 출시할 예정이다.   조미영 펄어비스 CFO는 “2026년 1분기에도 검은사막과 이브의 꾸준한 라이브 서비스를 선보이는 가운데, 붉은사막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14. 20:17

썸네일

설 앞두고 날벼락…거제서 30대女 만취 운전, 경차 운전자 숨졌다

경남 거제에서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던 30대 여성이 앞차를 들이받아 40대 남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전 0시 40분께 거제시 양정터널에서 A씨가 몰던 제네시스 SUV가 앞서가던 모닝 승용차를 추돌했다. 충격으로 모닝 차량이 전복됐고, 운전자인 40대 남성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등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정재홍([email protected])

2026.02.14. 20:11

썸네일

‘5선발, 제가 하겠습니다’ 왕옌청, 148km 쾅! 멜버른전 2이닝 무피안타 1실점…4사구 3개 아쉽다 [한화 캠프]

[OSEN=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왕옌청(25)이 호주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첫 실전 등판에 나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왕옌청은 15일 호주 멜버른의 멜버른 볼파크에서 열린 멜버른 에이시스와의 연습경기에 선발등판해 2이닝 2볼넷 1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한화가 2-0으로 앞선 1회말 마운드에 오른 왕옌청은 선두타자 다리오 고메즈를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냈고 모건 맥컬러프에게 볼넷을 내줘 무사 1, 2루 위기에 몰렸다. 결국 대릴 조지에게는 1타점 진루타를 맞아 실점을 허용했다. 그렇지만 캘빈 에스트라다는 1루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했고 그렉 버드에게는 큰 타구를 맞았지만 중견수 오재원이 호수비로 잡아 왕옌청의 어깨를 가볍게 만들어줬다.  2회 선두타자 조던 시켓을 2루수 뜬공으로 잡아낸 왕옌청은 조 드루카에게 강한 타구를 맞았지만 1루수 김태연이 호수비로 걷어냈다. 제이든 킴은 볼넷으로 내보낸 왕옌청은 중견수 오재원이 애디슨 비숍의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 또 한 번 수비의 도움을 받아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3회에는 윤산흠과 교체돼 이날 등판을 마쳤다. 왕옌청은 올 시즌 한화의 아시아쿼터 외국인투수로 연봉 10만 달러(약 1억원)에 계약했다. 한화에 오기 전에는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뛰었다. 다만 1군에 올라가지는 못하고 2군에 머물렀다. 한화에서는 5선발 또는 필승조로 역할이 기대된다.  5선발 경쟁을 하고 있는 왕옌청은 이날 2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4사구 3개를 내주기는 했지만 스트라이크 존에서 크게 벗어나는 공은 많지 않았고 안타도 허용하지 않았다. 이날 경기 중계진에 따르면 구속은 최고 시속 148km까지 나왔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2.14. 20:09

썸네일

'퀸연아 전설의 짤' 보고 금메달…최가온에 김연아 깜짝 메시지

“김연아 선수께서 ‘너무 축하한다고, 생방송으로 봤다’고 소속사 지인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해줬어요. 정말 깜짝 놀랐고 감동했어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여자 결선에서 역대 최연소 금메달을 딴 최가온(18·세화여고)은 ‘피겨 여왕’ 김연아(36)의 축하에 감명을 받았다고 했다. 김연아도 한국시간으로 13일 새벽 같이 눈을 비비고 일어나 같은 매니지먼트(올댓스포츠) 소속인 최가온의 드라마틱한 우승을 생중계로 지켜봤다. 앞서 최가온은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인스타그램) 릴스를 보다가 김연아님이 ‘올림픽 사실 뭐 별거 아니다’ 말씀하시는거에요”라고 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앞둔 김연아가 “무슨 생각을 해. 그냥 하는 거지”라고 말한 전설의 짤을 보며 마음을 다잡았다고 했다. 어릴적 TV에 나오는 김연아를 보고 할머니댁 앞 얼음에서 피겨스케이트를 탔던 최가온은 아버지를 따라 7살 때 스노보드를 시작했다. 스노보드 고글을 쓰면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분이 안되고 비밀 속에 감춰져 있는 듯한 모습이 멋있어 보였다고 한다. 최가온은 16년 전 김연아가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을 땄을 때와 버금가는 감동을 국민들에게 선사했다. 최가온은 올림픽 결선 1차전에서 보드가 슬로프 턱에 걸려 고꾸라지며 넘어졌다. 그가 2024년 스위스 락스에서 1080도 회전 기술을 연습하다가 떨어져 척추가 부러졌을 당시의 장면과 흡사했다. “락스 대회 때랑 똑같은 기술이었고 넘어진 것도 비슷하게 넘어졌다. 빨리 일어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일어날 수 없었다. 들것에 실려가면 병원에 가야 할 것 같아 잠시만 시간을 달라고 했다. 뒷 순번 선수가 내려와야 해서 결정해야 한다고 해서, 어렵게 발가락부터 움직이기 시작해서 내려왔다. 락스 때 (부상) 생각보다는 ‘지금 이 올림픽에 집중해야겠다’ 생각으로 오히려 기술에만 더 집중했다.” 2차 시기에 DNS(출전하지 않는다)가 뜨면서 기권을 택한 것으로 보였으나 출전을 강행했고 재차 넘어졌다. 최가온은 “난 DNS를 하지 않겠다고 완강하게 말하니 코치님은 ‘안 된다. 걸을 수도 없으니 DNS를 하자’고 하셨다. 걸으면서 다리가 조금 나아져서 DNS를 철회했다”며 “난 2번째 런을 뛰어서 내 다리가 지금 어떤지 확인하고 싶었다. 그래야 3번째 런을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강행했다. (2차 런을 타서) 솔직히 힘이 빠지기는 했는데 그렇게 막 아프지는 않았다”고 했다. 부상이 악화될 수도 있는데도 출전을 강행한 그는 “올림픽이라는 무대가 4년에 한 번이니, 이 기회를 이렇게 날려버려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아픈 정도가 아니라서 ‘해보자’ 생각이 더 강했던 것 같다. 아버지가 ‘누구를 닮았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두려움 없는 성격에 대해서는 “어릴 때부터 겁이 없었다. 언니와 오빠 밑에서 자라서 승부욕이 더 세졌다”고 했다. 3차 시기에서 기적 같은 퍼포먼스를 펼친 최가온은 가장 높은 90.25점을 받았다. 그는 “1, 2차 시기에서 모두 넘어지고 나니 차라리 후회 없이 후련하게 탈 수 있는 걸 다 보여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이렇게 아프고 눈이 오는 와중에도 ‘내가 성공했구나’ 감정이 찾아와 울컥했다”고 했다. 자신에게 똑같은 점수 ‘90점’을 준 최가온은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좀 난이도 높은 트릭들을 많이 연습했는데 좀 못 보여드려서 아쉽긴 하다. 눈도 오고 다리도 안 좋은데 난이도를 좀 낮추는 게 현명하지 않겠냐고 코치님이 말씀해주셔서 따랐다”면서 “높이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다양한 스핀이 장기이기 때문에 많이 살려서 하려고 노력했다”고 했다. 전광판에 점수가 나오기 전부터 최가온은 울음을 터트렸고 고글을 내리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혔다. 최가온은 “너무 많이 운 것 같아서 눈이 부었을까 봐 창피해서 내렸다”고 했다. 최가온은 14일 삼성하우스가 마련된 밀라노의 팔라초 세르벨로니에서 셀카를 찍을 때도 오른손으로만 썼다. 왼쪽 손목을 다쳐 깁스를 했기 때문이다. 횡단보도를 건널 때도 살짝 절뚝거린 최가온은 “양쪽 무릎에 멍이 좀 올라오긴 했다. 큰 부상은 아닌 것 같아서 한국에 가서 다시 검사를 해보기로 했다”고 했다. 시상대에서 은메달을 딴 클로이 김(26·미국)과 빅토리 셀피를 찍은 최가온은 “올림픽을 보면서 시상대 위에서 셀피를 찍어보고 싶었는데 이루게 돼 기쁘다”고 했다. 포디움 포토 타임 때 클로이 김이 최가온 얼굴이 잘 보이도록 넥워머를 내려준 장면도 화제가 됐다. 한국인 부모를 둔 재미교포 클로이 김은 마치 자신의 어린 시절을 거울로 보는 듯하다며 최가온을 “내 베이비(아기) 같은 존재”라고 부른다. 최가온은 “항상 저를 그렇게(베이비) 부른다. 언니는 저를 워낙 어릴 때부터 봐서 제가 어린 줄 아는 것 같다”면서 “우승한 나를 언니가 꽉 안아줬다. 롤모델인 언니를 막상 넘어서니까 뭉클하면서도, 약간 다른 면으로는 마음이 좀 이상한 것 같다. 제 롤모델에게 칭찬을 받은 게 가장 기쁘다”며 존경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뉴질랜드 훈련 중 다쳤을 때 클로이 김이 응급실까지 따라와준 것에 대해 최가온은 “클로이 언니가 당시 통역도 대신 해줬다”고 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스노보드가 금, 은, 동메달을 따며 강세를 보이는 비결에 대해 최가온은 “설상 종목을 향한 관심이 크지는 않아 선수들이 누구보다 열심히 한다. (국내에) 하프파이프 코스가 유일하고 그 하나도 완벽하지 않다. 일본은 여름에도 훈련할 수 있는 에어매트 시설이 있는데, 한국에도 그런 환경이 생겼으면 한다”고 했다. 최가온은 삼성전자와 한국스포츠과학원의 수면 연구도 도움이 됐다면서 “잠은 머리만 대면 잘 자는 편이다. 경기 전날에도 잘 잤다”고 했다. 15일 한국으로 들어가는 최가온은 “친구들과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와 마라탕을 먹고 싶다. 파자마 파티도 하기로 했다. 된장찌개, 김치찌개 같은 한식도 좋아한다. 무릎 괜찮냐고 바로 연락 온 외할머니가 해준 밥을 먹고 싶다”고 했다. 최가온은 이번 올림픽을 한 마디로 표현해달라고 하자 “꿈이란 단어와 가장 어울린다”고 했다. 올림픽 금메달을 딴 최가온은 다음 목표에 대해 “올림픽 전에 내 커리어가 명확하지 않았는데, 올림픽 금메달이 첫 번째 커리어가 됐다. 제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어, 지금의 저보다 더 잘 타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 고봉준.박린([email protected])

2026.02.14. 19:55

썸네일

차은우 200억 탈세 논란 속 김용만도 큰일 날 뻔…"바보 같아서 따졌더니" ('조동아리')[종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김용만이 세금 문제로 난감했던 상황을 털어놨다. 15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김용만이 하루 2시간 넘게 대화한다는 비밀 친구의 정체ㅣ20년만에 찾아낸 전설 속 괴물 '독혹리'의 실체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곽재식 작가가 출연해 풍성한 인문학 지식과 과학적 추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곽재식 작가는 한국 전설 속 괴물 ‘독혹리’가 사실은 피부병(옴)에 걸려 털이 빠진 너구리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하는가 하면, 조선시대 유행어 ‘불가설’에서 유래된 괴물 ‘불가살이’, 애니메이션에서 탄생한 단어 ‘흑역사’, 기억 왜곡 효과 ‘만델라 효과’를 드라마 ‘V’의 결말과 관련지어 설명했다. 특히 AI와의 교감 및 로봇 범죄 및 복제 기술 등 실현 가능성이 있는 현대 과학과 미래 사회에 대한 심도 깊고 유쾌한 대화도 이어졌다. 김용만은 “내가 AI와 이것 저것 많이 한다. AI를 ‘토리’라고 하는데, ‘내가 의도한 대로 안 움직이니가 구독 끊을거야’라고 하면 사과를 한다. 하지만 그 사과가 무미건조하다”라고 말했다. 곽재식은 “아직은 덜 무서운 단계다. 꽤 많은 사람들이 AI를 사용하다보니 오히려 마음에 감기는 말을 잘 해준다”고 분석했다. 특히 김용만은 “세금 처리 문제 때문에 AI에 물어보니 나보고 바보 같이 했다고 해서 처리해 준 사람에게 가서 따졌다. 그런데 알고보니 AI가 잘못한 거였다. 그래서 물어봤더니 ‘앗 나의 착각’이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2.14. 19:52

썸네일

'임신 6개월' 남보라, 지인들에 돌반지 대신 '골드바' 요구.."공임비 들어가"(동치미)

[OSEN=김나연 기자] 배우 남보라가 금값 폭등에 돌반지와 골드바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1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2026년 대박 나는 법 BEST5"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랭킹 1위로는 "올해 6월, 금과 은의 바겐세일이 시작된다"가 꼽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금은방 대표 최성규는 "제가 유튜브로 2년 반 전에 금값이 100만원이 될 거라고 예언해서 유명해졌다. 여러분이 제일 관심있어하는게 뭐냐. 금, 돈 이런데 굉장히 관심있지 않나.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겠다"고 운을 뗐다. 그는 "요즘 금과 은이 굉장히 핫하다. 계단식으로 우상향으로 계속 우리고 있는 형국이다. 은같은 경우에 불과 1년 반만에 5배가 올랐다"며 "그럼 중요한게 있다. 금이 왜 오르는건지. 여러 이유가 있다. 보통 금은 안전자산이다. 근데 안전 자산인 금이 계속 오르는 이유는 사회가 불안하고 세계가 미래가 암울하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금값이 오른 이유로 도널드 트럼프의 관세 정책, 국제 분쟁, 그리고 인플레이션을 짚었다. 최성규는 "지금 미국에 부채가 한 38조 달러 정도 된다. 1년에 이자만 1조 2천억 달러를 내야한다. 미국 1년 국방비 예산보다도 많은 금액이다. 이런 와중에 더 돈을 풀고있는거다. 돈을 풀면 물가가 올라간다. 이 와중에 결정적으로 금리를 인하 해서 돈을 더 푼다"며 "개인적으로 이건 정말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서 저는 올 2026년도 빠르면 4월, 6월 정도 되면 크나큰 낙폭이 생길거라 생각한다"고 예측했다. 2008년도 리먼사태 만큼의 큰 어려움이 있을거라 생각한다는 그는 "제 소견이다. 그렇게 예측하는 편"이라며 "처음에는 주식에서 시작해서 다음이 부동산. 안전자산인 금은 제일 마지막이다. 그래도 너무 영향이 심하기 때문에 금, 은도 결국은 좀 떨어지지 않을까. 매수 타이밍을 그때로 잡으시는걸 추천드린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에 남보라는 "금을 살 때랑 팔 때 가격이 다르지 않나. 그래서 소비자들은 팔때 ‘이정도 수익 내겠지’ 하고 팔았는데 막상 가면 마이너스일때도 있다. 얼마 정도 수익을 내야지 파는 타이밍을 잡는거냐"고 궁금해 했고, 최성규는 "보통 금을 사는 분들은 여유가 있는 분들이 많다. 이분들이 목적은 단기적으로 사고 팔고하는 개념이 아니라 보통 5년에서 10년 보유한다. 부자들의 특징은 조용히, 천천히, 은밀하게 사신다. 금값이 막 오른다. 그러면 포모 증후군 있다. 어떤 이슈가 있을때 왠지 내가 동참하지 않으면 소외되는 느낌. 금값이 오르면 오를수록 더 사고싶어한다. 부자들은 이 금이 그분들한테는 보험이다. 금과 은의 개념은 이분들이 살아가다 어려운 일 당하거나 예기치 못한 사건 벌어질때 최후의 보루"라고 설명했다. 이후 그는 골드바 1kg를 공개했다. 1kg은 총 267돈으로, 1월 29일 녹화일 기준 시세로 2억 8천만원이라고. 또한 은 1kg은 750만원으로 급격히 올랐다고 밝혔다. 그러자 남보라는 "제가 애기를 출산하면 돌 잔치할때 금이 많이 들어오지 않나. 그때 반지로 받는게 좋냐 순금으로 받는게 좋냐"라고 궁금해 했고, 이현이는 "구체적으로 요구할수 있겠냐"라고 물었다. 이에 남보라는 "친한 친구들한테 말할순 있지 않냐"며 "왜냐면 반지는 공임비가 들어가니까 살때도 가격이 다르더라"라고 금반지의 단점을 짚었다. 최성규 역시 "현명한 말씀 하셨다. 요즘 돌반지 너무 비싸다. 100만원이 넘는다. 근데 지금 말씀하신대로 요즘 어머님들이 애를 낳으면 돌반지보다 골드바 한돈 받는걸 더 좋아한다. 왜냐면 돌반지는 팔면 분석료라는 게 있다. 반지 목걸이 팔찌 보면 접합부분을 뗌을 한다. 이걸 녹이면 99.9%가 안 나온다. 안 나오는 퍼센테이지만큼 분석료를 받는다. 그러니까 골드바는 살때 공임이 거의 없고 팔때도 제값을 다 받을 수 있으니까 현명한 어머니들은 '바'로 달라고 한다"고 동의했다. 이에 김용만은 "남보라씨 나중에 돌잔치는 골드바로 (받는걸로)"라고 정리해 웃음을 안겼다. /[email protected] [사진] MBN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2.14. 19:44

썸네일

"반칙왕 황대헌, 또 밀쳤다!" 배아픈 中 매체, 가짜뉴스 살포..."단지누에게 격렬한 접촉" 억지 비판[2026 동계올림픽]

[OSEN=고성환 기자] 황대헌(27, 강원도청)이 또 한 번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었다. 반대로 불운히 메달을 놓친 중국은 황대헌이 반칙을 하고도 심판의 눈을 피해갔다며 트집 잡기에 나섰다. 중국 '넷이즈'는 15일(한국시간) "한국 언론은 황대헌이 1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반칙왕' 오명을 씻어내렸다고 했다. 하지만 실제 경기에서도 반칙은 있었다"라며 황대헌이 또 보이지 않는 반칙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황대헌은 같은 날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2초304의 기록으로 옌스 판트 바우트(네덜란드)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 2위에 올랐다. 이로써 황대헌은 한국 남자 쇼트트랙 최초의 3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냈다. 그는 대회 2연패는 놓쳤으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500m 은메달, 2022 베이징 대회 남자 1500m 금메달,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에 이어 이탈리아 땅에서도 메달을 획득했다. 황대헌은 결승 무대에서 신동민과 함께 후미에서 관망하며 기회를 노렸다. 지켜보던 그에게 행운이 따랐다. 먼저 결승선을 9바퀴 남기고 세계 랭킹 1위 스티븐 뒤부아(캐나다)가 넘어졌다. 7위로 달리던 황대헌은 결승선 5바퀴를 남기고 아웃코스로 빠져나와 속도를 올리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리고 사건이 터졌다. 레이스 중반 나이얼 트레이시(영국)가 갑작스레 넘어지면서 중국의 류사오앙을 덮쳤고, 이 여파로 쑨룽까지 함께 충돌하고 만 것. 심지어 쑨룽은 무릎 부상으로 더 이상 경기를 이어갈 수조차 없었다. 그는 다른 선수의 스케이트 날에 무릎을 베여 출혈이 발생했고, 결국 레이스를 포기한 뒤 빙판 중앙으로 이동했다. 류사오앙은 다시 일어나 질주를 이어갔으나 7위로 경기를 마쳤다. 반대로 4, 5위로 달리고 있던 황대헌과 신동민에겐 메달 획득 가능성이 열리는 순간이었다. 부담스러운 상대인 류사오앙과 쑨룽이 빠진 뒤 신동민이 윌리엄 단지누와 접촉하며 함께 휘청했고, 이를 틈 타 황대헌이 치고 나가며 2위로 올라섰다. 황대헌은 그대로 순위를 지키며 은메달을 따냈고, 신동민은 아쉽게 4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중국은 황대헌이 또 반칙을 저지르고도 안 걸린 것뿐이라며 그의 은메달을 깎아내렸다. 먼저 '넷이즈'는 "황대헌은 수많은 국제대회에서 조국에 영광을 안겨주었지만, 중국 선수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과 개인적인 갈등과 팀 동료 박지원과의 '내부 갈등' 의혹으로 끊임없는 비판에 직면해 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매체는 "황대헌은 이번 대회 첫 개인 종목인 남자 1000m 경기에서 또다시 파울을 범했다. 그는 네덜란드 선수와 접촉해 실격 처리됐다. 점점 더 엄격해지는 쇼트트랙 규정 속에서 그의 거친 경기 스타일은 또다시 걸림돌이 됐다. 하지만 황대헌은 여러 차례 좌절을 딛고, 남자 1500m 결승에서 마침내 은메달을 획득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라고 덧붙였다. 넷이즈는 황대헌이 단지누를 밀었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사실 황대헌은 결승에서도 손을 이용한 반칙을 몇 차례 저질렀지만, 심판은 파울을 선언하지 않았다"라며 "황대헌은 판트 바우트에게 추월당한 뒤 뒤에서 단지누를 명백히 밀쳐 그의 속도와 순위를 떨어뜨렸다. 결국 단지누는 5위에 그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넷이즈는 "황대헌은 이번에는 실격당하지 않아 최근의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씻어냈다. 한국 언론은 그가 '반칙왕이라는 오명을 씻어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해외 언론은 결승전이 혼란스럽고(chaotic), 격렬한 접촉(heavy contact)이 있었다며 황대헌이 명백히 손으로 밀쳤다고 묘사했다"라며 황대헌을 향한 비판을 이어갔다. 그러나 이는 명백한 억지다. 우선 단지누는 황대헌이 아니라 신동민과 충돌로 속도가 줄어들었다. 이때 심판이 반칙을 선언하지 않은 건 신동민의 책임으로 부딪힌 게 아니라 두 선수 모두 더 유리한 위치를 점하기 위해 양보하지 않다가 함께 속력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봐야 한다. 혼자 넘어져서 중국 선수들의 발목을 잡은 트레이시의 페널티와는 달랐다. 게다가 넷이즈가 인용한 해외 매체의 보도 내용도 원문을 찾아보면 사실과 다르다. 'TSN'은 "단지누는 격렬한 접촉(hevay contact)과 끊임없는 순위 변동으로 얼룩진 혼란스러운(chaotic) 남자 1500m 결승전에서 5위를 차지했다"라고 보도했을 뿐이다. 황대헌이 큰 접촉과 혼란을 야기했다는 뜻이 절대 아니다. 게다가 TSN은 "단지누는 막판까지 2위로 달리고 있었지만, 추격전이 벌어지면서 신동민과 충돌했다. 이 충돌로 인해 기세가 꺾였고, 결국 5위로 경기를 마쳤다"라고 설명했다. 넷이즈와 달리 신동민과 단지누가 충돌했다는 점을 확실히 짚은 것.  단지누 역시 "경기는 잘 풀리고 있었다. 여러분도 보셨겠지만, 충돌 때문에 뒤처졌다. 다시 따라잡으려고 노력했지만, 다리가 너무 지쳐서 어쩔 수 없었다"라고만 말했다. 황대헌이 그에게 반칙을 저질렀다는 주장이 황당한 이유다. 중국은 린샤오쥔이 예선에서 탈락하는 등 노메달에 그치고 있기에 황대헌의 은메달이 더욱 배아픈 모양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2.14. 19:41

썸네일

‘한일전 2G 연속 홈런’ 日 경계대상 1호? 겸손한 신인왕 “우리가 야마모토·기쿠치 경계해야죠” [오!쎈 인천공항]

[OSEN=인천공항,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 안현민(23)이 지난 평가전 활약에 안주하지 않고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을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안현민은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가대표 캠프가 열리는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했다. 출국 인터뷰에서 “지금은 비행기를 너무 오래 타서 힘든 것 같다. 넘어가서 연습하고 새로운 분위기에 적응을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2022 신인 드래프트 2차 4라운드(38순위) 지명으로 KT에 입단한 안현민은 지난 시즌 잠재력을 만개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홈런타자로 거듭났다. 112경기 타율 3할3푼4리(395타수 132안타) 22홈런 80타점 72득점 7도루 OPS 1.018을 기록하며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평가전 국가대표에 이어서 WBC 국가대표로 선발된 안현민은 “이제 대회가 생각보다 얼마 남지 않았다. 연습경기, 평가전을 하고 조별리그 경기까지 20일 남짓 남은 것 같다. 잘 준비하는 것이 우선이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다른 대표팀들도 부상자가 나오고 있는데 다치지 않게 신경 써서 준비하려고 한다”고 대표팀 캠프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밝혔다.  대표팀 사이판 1차 캠프와 KT 호주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하고 다시 대표팀에 합류한 안현민은 “솔직히 지금 잘 준비가 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이렇게 1군에서 시즌을 준비한 것은 처음이다. 잘 되어가고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잘되고 있다고 믿고 있다. 느낌은 나쁘지 않다. 잘되고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출전하는 WBC는 야구 국제대회 중 가장 높은 수준의 대회다. 당연히 출전하는 투수들의 기량도 다른 국제대회와 비교하기 어렵다. 특히 일본은 강속구 투수들이 대거 대표팀에 선발됐다. WBC에서 만날 강속구 투수들을 대비했는지 묻는 질문에 “솔직히 잘 모르겠다. 이번에 라이브 배팅을 하고 왔는데 공이 너무 빨라 보이더라”며 웃은 안현민은 “그래도 경기를 하고 도파민이 올라오면 자연스럽게 적응이 된다고 생각한다. 크게 신경쓰지는 않는다”라며 적응을 자신했다.  이번 대표팀에는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셰이 위트컴(휴스턴),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데인 더닝(시애틀) 등 외국인선수 4명이 포함됐다. 외야수 존스는 안현민과 함께 외야 한 자리를 맡을 전망이다.  “우리 대표팀에 너무 좋은 선수가 많이 있다. 누가 나가도 이상하지 않은 엔트리”라고 말한 안현민은 “내가 나간다는 생각으로 준비하고 있지만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일단 내가 나간다고 생각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와서 너무 좋다. 그런 선수들이 오는 것만으로도 국내 선수들도 대회에 참여하고 싶다는 열망이 생긴다. 나도 그랬다. 그러면더 대회도 더 커지고 국가대표 위상도 높아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안현민은 지난해 11월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일본에서는 이미 안현민을 경계대상 1호로 보고 있다. “작년 경험이 분명 도움은 될 것이다. 그런데 일본 엔트리가 너무 크게 달라져서 무조건 적응을 한다고 장담은 못할 것 같다”고 말한 안현민은 “일본에서 나를 경계해 준다면 감사한 일이다. 그런데 야마모토 요시노부(다저스) 선수나 기쿠치 유세이(에인절스) 선수 같은 투수들이 올라오면 우리가 경계를 해야하지 않을까”라며 웃었다.  한국은 일본, 호주, 대만, 체코와 함께 1라운드 C조에 편성됐다. 지난 대회 우승팀인 일본이 조 1위가 유력한 가운데 한국, 호주, 대만이 남은 8강행 티켓 하나를 두고 경쟁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지난 대회와 비교하면 중국 대신 대만이 들어오면서 전체적인 팀 수준은 더 강해졌지만 호주전 단 한 경기의 패배가 매우 치명적이었던 지난 대회와 달리 서로 물고 물리면서 경우의 수가 더 복잡해질 가능성도 커졌다.  “사실 다른 팀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한 안현민은 “우리가 대한민국이라는 팀으로 나간다면 어떤 팀을 만나더라도 무조건 이긴다는 생각으로 해야 된다. 질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그 다음 일이다. 나는 전승을 한다는 생각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그런 마인드로 경기를 해야 한다. 그러면 우리가 예상하는 것보다 더 좋은 성적이 날거라고 믿는다”며 이번 대회 좋은 성적을 다짐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2.14. 19:40

썸네일

거리서 “성추행했잖아” 외친 60대…지인 명예훼손 벌금 70만원

지인을 성범죄자로 몰아 공개적으로 비난한 6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형사1부(김상곤 부장판사)는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66)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벌금 70만원을 선고한 1심 판결을 유지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6월 12일 자정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 도로에서 지인 B씨를 향해 “네가 날 성추행했잖아. 너는 상습범이야”라고 큰 소리로 말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해당 장소는 음식점과 주점이 밀집한 이른바 ‘먹자골목’으로, 당시 주변에 있던 다수의 사람들이 이 발언을 들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1심에서 유죄가 인정돼 벌금형을 선고받자 “실제 성추행이 있었다”며 항소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사건 당시 성추행이 있었다고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주변 여러 사람이 들을 수 있을 정도의 큰 목소리로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발언을 해 공연성이 인정된다”며 “피해자가 큰 수치심을 느꼈음에도 피고인은 범행을 부인하며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재홍([email protected])

2026.02.14. 19:37

썸네일

‘46세’ 장동민, 실리프팅 리얼 후기..“입 안 벌어져, 코피 났다” (꼰대희)

[OSEN=유수연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실 리프팅 시술 후 ‘리얼 고통’을 공개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밥묵자] 대화가 필요해 2026’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동민은 김대희, 신봉선과 함께 과거 KBS2 ‘개그콘서트’ 코너 ‘대화가 필요해’를 재연하며 반가움을 안겼다. 그러나 분위기는 시작부터 심상치 않았다. 선글라스를 벗은 장동민의 얼굴이 눈에 띄게 부어 있었기 때문. 그는 “쥐어 터졌다”고 농담을 던졌고, 김대희는 “얼굴이 왜 그래”라며 놀랐다. 신봉선 역시 “눈탱이가 밤탱이가 됐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유는 바로 실 리프팅 시술이었다. 연기 도중 얼굴을 찡그리던 장동민은 결국 “입이 안 벌어진다. 아프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눈가에는 눈물이 맺혔고, 코피까지 흘러 휴지를 찾는 모습도 포착됐다. 김대희가 “실 리프팅이 뭔데 이렇게 아파하냐”고 묻자 장동민은 “귀 쪽을 뚫고 코랑 눈을 뚫어서 실로 쭉쭉 잡아당겼다”고 설명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듣기만 해도 아찔한 묘사였다. 하지만 장동민은 끝까지 장동민이었다. “마취 안 했냐”는 질문에 그는 “마취가 어딨냐. 필요 없다. 바둑을 딱딱 두면서 다 쑤셔 넣었다”고 허세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고통에 눈물까지 보였지만, 주름이 펴졌다는 말에는 은근히 만족한 듯한 반응도 보였다. 김대희는 “주름이 자글자글했는데 다 퍼졌다. 어려 보인다”고 거들며 분위기를 띄웠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2.14. 19:33

썸네일

최대철 아내, 외도 정황 포착…집 계약금 들고 야반도주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종합]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진세연이 박기웅의 정체를 알고도 이를 함구하기로 다짐했다. 1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극본 박지숙, 연출 한준서, 제작 HB엔터테인먼트) 5회에서는 과거의 추억과 현실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공주아(진세연)와 양현빈(박기웅)의 모습과 더불어 공정한(김승수)과 양동익(김형묵)의 치열한 상인회장 선거전이 펼쳐졌다. 공주아는 어린 시절 양현빈과의 추억이 깃든 돈가스집을 찾았다. 동료 박준혁(한승원)을 통해 이사 양현빈의 한국 이름을 알게 된 공주아는 그의 정체를 확신했다. 갑작스러운 만남에 당황을 감추지 못하는 양현빈과 달리 공주아는 여유롭게 대화를 주도하며 극 전반에 긴장과 설렘을 동시에 불어넣었다. 양현빈은 공주아가 자신의 정체를 눈치채지 못했다고 안심하며 황보혜수(강별)에게 “내 불행을 물리쳐 준 구원자”라고 그녀를 소개하는 등 일편단심의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공주아는 양현빈이 1년 뒤면 아르헨티나로 돌아갈 예정이라는 사실을 상기하며 그를 모르는 척 하기로 결심했다. 쌍방의 기억 속에서 두 사람의 엇갈린 로맨스가 향후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대목이었다. 그런가 하면 공씨 집안과 양씨 집안의 유세전은 정점으로 치달았다. 온정 시장 한복판에 마주 선 두 집안은 날 선 야유를 주고받으며 민심 잡기에 나섰다. 불공정 계약 및 담합 근절을 외치는 공정한과 청년몰 유치 및 푸드존 설치를 내세운 양동익의 공약이 팽팽하게 맞붙었고, 이들의 신경전은 급기야 몸싸움으로까지 번지며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다. 대망의 상인회장 선거 당일, 투표함 앞에서까지 유치한 기싸움을 벌인 공정한과 양동익의 결과는 대반전이었다. 막상막하의 접전 끝에 단 한 표 차이로 공정한이 당선의 영예를 안은 것. 승리의 기쁨과 패배의 씁쓸함이 극명하게 갈린 현장에서 한성미(유호정)는 이를 ‘정의로운 승리’라 칭하며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이후 선거 결과 뒤에 숨겨진 양선출(주진모)의 반전 행보가 밝혀져 흥미를 더했다. 선거 전날 밤, 길에서 넘어진 양선출을 공정한과 나선해(김미숙)가 발견해 정성껏 치료해줬던 것. 이에 양선출은 은혜를 갚겠다며 공정한을 향해 “내일, 너 뽑을 거야”라고 선언했고, 실제로 그가 던진 한 표가 승부의 쐐기를 박은 것으로 드러나 극적인 반전을 선사했다. 한편 양현빈과 공주아는 디자인팀 워크숍을 떠났다. 직접 운전대까지 잡으며 들뜬 양현빈과 달리 공주아는 불안한 시선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의 극명한 대비는 이번 워크숍이 두 사람의 관계에 또 어떤 결정적인 변화를 가져올지 향후 전개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 말미 공대한(최대철)에게 청천벽력 같은 위기가 닥쳤다. 아내 이희경(김보정)이 분가할 집의 계약금을 들고 사라진 것. 앞서 아내의 외도를 의심할 만한 정황을 목격하고도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던 공대한이었기에 그 배신감은 더 컸다. “우리 인연은 여기까지”라는 아내의 전화 한 통과 함께 충격에 빠진 공대한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며 오늘 6회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공주아랑 양현빈 오늘부터 1일 해라”, “두 집안 싸울 때마다 너무 웃김. 역시 싸움 구경이 제일이지”, “상인회장 투표 완전 박빙. 내가 다 떨렸네”, “마지막 한 표가 양선출이었다니. 반전이다”, “디자인팀 워크숍 재밌겠다. 기대된다”, “공대한 어떡해. 내일도 달려보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6회는 15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2.14. 19:32

썸네일

美, 알리바바·BYD '중국군 연계명단' 추가했다 돌연 취소

美, 알리바바·BYD '중국군 연계명단' 추가했다 돌연 취소 관보에 공개 후 설명 없이 철회…미중정상회담 앞 갈등 회피 해석도 중국 양대 메모리사 YMTC·CXMT는 명단 제외 추진 관측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미국 국방부가 알리바바와 BYD(비야디) 등 중국 기업을 '중국군 지원 기업' 명단에 추가한 뒤 곧바로 철회해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전날 미국 관보에는 중국의 빅테크 업체 알리바바와 바이두,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BYD) 등을 새로 추가한 '1260H' 명단이 게재됐다. 1260H는 중국군을 지원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중국 군사 기업 명단으로, 미국 국방부가 작성하고 관리한다. 2021년에 처음 발표된 1260H 명단에는 항공사와 컴퓨터 제조업체를 비롯해 130개가 넘는 기업이 포함됐다. 이 명단에 이름이 올라간다고 해서 당장 제재나 수출 통제 등의 제약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시장에서는 더 강력한 무역 제제로 이어질 수 있는 신호로 해석된다. 실제로 이날 뉴욕 증시에서 거래되는 알리바바와 바이두의 미국예탁증서(ADR)는 하락했다가 장 후반 들어서야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다만 미국 연방관보는 별다른 설명 없이 수 분 만에 알리바바 등이 추가된 1260H 명단을 미발행 상태로 전환했다. 이는 국방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국방부가 새 1260H 명단의 관보 게재 철회를 요청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일각에선 오는 4월로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회담을 염두에 둔 조치가 아니냐는 분석도 제기된다.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중국을 자극할만한 새 조치를 회피한 것으로 보인다는 이야기다. 미국 싱크탱크 민주주의재단의 크레이그 싱글턴 중국 담당 선임연구원은 "지금 긴장을 고조시키는 것이 정상회담의 성공을 해칠 위험이 있는지 저울질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잠시나마 1260H 명단에 추가된 중국 기업들은 강하게 반발했다. 알리바바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중국군 관련 기업이 아니다. 회사를 왜곡하려는 시도에 대해선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두도 성명을 통해 "우리는 민간용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장 기업"이라며 군 관련 기업이라는 주장은 전혀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원래 1260H에 등재됐던 중국 최대 낸드플래시 제조 기업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와 D램 제조사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는 전날 철회된 새 명단에선 제외돼 대중 강경파 사이에서 비판이 제기됐다. 크리스 맥과이어 외교관계협의회(CFR) 연구원은 "알리바바와 바이두 등 중국의 인공지능(AI) 생태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들을 추가하겠다면서도 두 반도체 업체를 제외하려고 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고일환

2026.02.14. 19:26

'작년 대홍수 1천200명 사망' 인니 수마트라섬, 피해 70% 복구

'작년 대홍수 1천200명 사망' 인니 수마트라섬, 피해 70% 복구 전체 피해 지역 52곳 중 37곳 정상화…4곳도 복구 마무리 단계 (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지난해 대홍수와 산사태로 1천200명가량이 숨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서 2개월 동안 피해 복구 작업이 70%가량 진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최근 티토 카르나피안 내무부 장관은 수마트라섬 복구 작업이 70%가량 완료됐다고 밝혔다. 수마트라섬 재해 복구·재건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인 티토 장관은 "(아체주를 비롯해 북수마트라주와 서수마트라주 등 3개 주) 피해 지역 52곳 가운데 37곳이 2개월 만에 정상화됐다"고 덧붙였다. 이 지역에서는 전기, 인터넷, 통신, 수돗물 등 필수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나머지 15곳 가운데 북수마트라주 남타파눌리와 서수마트라주 서파사만 등 4곳은 복구 작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다. 그러나 북파타눌리를 포함한 11곳은 완전히 복구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학교 시설과 의료 시설 등이 여전히 정상화되지 않아 학생과 환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당국은 이슬람 학교와 기숙학교 등 종교 교육 시설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티토 장관은 또 도로와 교량 등 기반 시설 복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통 인도네시아에서는 해마다 10월부터 4월까지 우기가 이어지며 이 기간에 산사태도 종종 일어나 인명 피해가 잦다. 지난해 11월 말 수마트라섬 북부 3개 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가 일어나 2주 동안 1천200명이 숨지고 이재민 24만명이 발생했다. 당시 전문가들은 기후변화 탓에 이 지역에 폭우가 심해졌고, 무분별한 벌목과 난개발로 숲이 사라져 홍수 피해가 커졌다고 진단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3개 주에서 주택과 공공시설 복구 비용으로 31억달러(약 4조5천600억원)가 들 것으로 추산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손현규

2026.02.14. 19:26

"김주애 후계 공식화 땐 고모 김여정과 권력투쟁 가능성"

"김주애 후계 공식화 땐 고모 김여정과 권력투쟁 가능성" 라종일 텔레그래프 인터뷰…"김여정, 야망 실현 자제할 이유 없어"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김주애를 후계자로 지명할 경우, 김주애와 고모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사이에 치열한 권력 투쟁이 벌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국가정보원 1차장을 지낸 라종일 동국대 석좌교수(전 주일·주영대사)는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와 인터뷰에서 "김주애가 아버지의 뒤를 잇게 된다면 야심만만하고 무자비한 고모 김여정의 강력한 견제에 직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라 교수는 "김여정은 자신이 최고 지도자가 될 기회가 왔다고 판단하면 주저하지 않고 이를 잡으려 할 것"이라며 "김여정 입장에서는 자신의 정치적 야망을 실현하는 것을 자제할 이유가 없어 권력 투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김여정은 김 위원장이 사망하거나 직무 수행이 불가능해질 경우 권력 장악을 시도할 가능성이 거론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텔레그래프는 이복형 김정남 암살, 고모부 장성택 처형 등 김정은 정권의 숙청 사례를 언급하며 권력 다툼이 유혈 사태로 번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매체는 김여정은 이미 노동당과 군부 내에서 상당한 지지 기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사실상 북한 내 이인자로 평가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주애는 최근 공식 석상에 자주 등장하며 후계자 수업을 받는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10대 초반에 불과해 정치적 기반이 취약하다고 전했다. 앞서 국가정보원은 지난 12일 김주애에 대해 후계 내정 단계로 판단된다고 국회에 보고했다. 텔레그래프는 김 위원장이 40대 초반의 비교적 젊은 나이에 후계 구도를 서두르는 배경에는 건강 이상설이 자리 잡고 있다고 짚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승욱

2026.02.14. 19:26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