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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날씨(1월9일)

세계의 날씨(1월9일) (15:00) ┌───────┬────┬─────┬───────┬────┬─────┐ │ 주요도시 │기온(℃)│ 날 씨 │ 주요도시 │기온(℃)│ 날 씨 │ ├───────┼────┼─────┼───────┼────┼─────┤ │암 스 테 르 담│ 0∼ 5│ 비 │멜 버 른│ 18∼ 26│ 뇌우 │ ├───────┼────┼─────┼───────┼────┼─────┤ │아 테 네│ 3∼ 15│ 맑음 │멕 시 코 시 티│ 5∼ 20│ 구름조금 │ ├───────┼────┼─────┼───────┼────┼─────┤ │방 콕│ 18∼ 31│ 구름조금 │마 이 애 미│ 21∼ 27│ 맑음 │ ├───────┼────┼─────┼───────┼────┼─────┤ │베 이 징│ -4∼ 7│ 흐림 │몬 트 리 올│ -1∼ 6│ 소나기 │ ├───────┼────┼─────┼───────┼────┼─────┤ │베 오 그 라 드│ -7∼ 4│ 흐림 │모 스 크 바│-11∼-10│ 눈 │ ├───────┼────┼─────┼───────┼────┼─────┤ │베 를 린│ -5∼ -4│ 눈 │나 이 로 비│ 15∼ 27│ 흐림 │ ├───────┼────┼─────┼───────┼────┼─────┤ │브 뤼 셀│ -2∼ 4│ 비 │뉴 델 리│ 6∼ 17│ 안개 │ ├───────┼────┼─────┼───────┼────┼─────┤ │부 다 페 스 트│-15∼ -5│ 눈 │뉴 욕│ 3∼ 12│ 비 │ ├───────┼────┼─────┼───────┼────┼─────┤ │붸노스아이레스│ 19∼ 25│ 비 │파 리│ 6∼ 8│ 소나기 │ ├───────┼────┼─────┼───────┼────┼─────┤ │카 이 로│ 10∼ 19│ 구름조금 │프 라 하│ -4∼ 0│ 흐림 │ ├───────┼────┼─────┼───────┼────┼─────┤ │더 블 린│ -1∼ 5│ 맑음 │리우데자네이루│ 24∼ 34│ 소나기 │ ├───────┼────┼─────┼───────┼────┼─────┤ │프랑크 푸르트│ 0∼ 6│ 비 │로 마│ 7∼ 14│ 뇌우 │ ├───────┼────┼─────┼───────┼────┼─────┤ │제 네 바│ 2∼ 6│ 비 │샌 프란시스코│ 6∼ 12│ 맑음 │ ├───────┼────┼─────┼───────┼────┼─────┤ │하 노 이│ 9∼ 20│ 맑음 │상 파 울 루│ 21∼ 30│ 비 │ ├───────┼────┼─────┼───────┼────┼─────┤ │홍 콩│ 12∼ 19│ 구름조금 │싱 가 포 르│ 24∼ 32│ 구름조금 │ ├───────┼────┼─────┼───────┼────┼─────┤ │호 놀 룰 루│ 22∼ 28│ 안개 │스 톡 홀 름│ -6∼ -1│ 흐림 │ ├───────┼────┼─────┼───────┼────┼─────┤ │이 스 탄 불│ 1∼ 8│ 흐림 │시 드 니│ 21∼ 33│ 맑음 │ ├───────┼────┼─────┼───────┼────┼─────┤ │자 카 르 타│ 25∼ 28│ 비 │타 이 베 이│ 10∼ 15│ 맑음 │ ├───────┼────┼─────┼───────┼────┼─────┤ │요하 네스 버그│ 19∼ 30│ 뇌우 │테 헤 란│ -1∼ 11│차차흐려짐│ ├───────┼────┼─────┼───────┼────┼─────┤ │쿠알라 룸푸르│ 23∼ 31│ 뇌우 │텔 아 비 브│ 12∼ 18│ 비 │ ├───────┼────┼─────┼───────┼────┼─────┤ │리 마│ 17∼ 24│ 소나기 │도 쿄│ 0∼ 9│ 맑음 │ ├───────┼────┼─────┼───────┼────┼─────┤ │리 스 본│ 10∼ 16│ 소나기 │토 론 토│ 6∼ 10│ 소나기 │ ├───────┼────┼─────┼───────┼────┼─────┤ │런 던│ 2∼ 4│ 비 │밴 쿠 버│ 5∼ 9│ 소나기 │ ├───────┼────┼─────┼───────┼────┼─────┤ │로스 앤젤레스│ 6∼ 17│ 맑음 │바 르 샤 바│-12∼ -9│ 맑음 │ ├───────┼────┼─────┼───────┼────┼─────┤ │마 드 리 드│ 6∼ 11│ 구름조금 │워 싱 턴│ 4∼ 15│ 소나기 │ ├───────┼────┼─────┼───────┼────┼─────┤ │마 닐 라│ 23∼ 28│ 구름조금 │취 리 히│ 1∼ 6│ 흐림 │ └───────┴────┴─────┴───────┴────┴─────┘ (자료=웨더아이)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국제뉴스공용1

2026.01.08. 23:26

[게시판] 재일민단 창단 80주년 기념 신년 교류회

[게시판] 재일민단 창단 80주년 기념 신년 교류회 ▲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는 9일 도쿄 시내 호텔에서 창단 80주년 기념 신년 교류회를 열었다. 김이중 단장은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새로운 각오와 희망을 다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이 혁 주일 한국대사,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국민의힘 소속 주호영 국회부의장,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인 일본 자민당 나가시마 아키히사 의원 등도 참석했다. (도쿄=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경수현

2026.01.08. 23:26

中지방정부, 협력업체 대금 연체 감독 강화…"기업환경 최적화"

中지방정부, 협력업체 대금 연체 감독 강화…"기업환경 최적화" 상하이·랴오닝·푸젠 등 잇달아 회의…"무관용 원칙 적용" (베이징=연합뉴스) 김현정 특파원 = 중국 지방정부들이 협력업체에 지급해야 할 각종 대금을 장기간 연체하는 관행을 개선해 투자자의 신뢰를 회복하고 기업 환경을 최적화해야 한다고 국유기업과 대기업 등에 주문하고 나섰다. 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의 영자신문 글로벌타임스 등에 따르면 상하이시와 랴오닝성, 푸젠성 등은 최근 잇달아 경제 성장 촉진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열고 이같이 지시했다. 구쥔 상하이시 부비서장 겸 시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협력업체에 대금이 제때 지급되도록 보장하기 위한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면서 "감독을 강화하고, 국유기업들이 공급망 관리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채무 상환을 적절히 처리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 부비서장은 구체적 감독 대상이 어디인지 밝히지 않았지만, 관련 법규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해당 기업을 공개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상하이는 세계적인 비즈니스 환경 구축을 위해 중소기업용 금융 서비스 플랫폼을 확대하고, 창업 지원을 위한 서비스 센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업환경 최적화를 도시 고품질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로 삼고, 시장 신뢰를 강화해 유망 기업과 인재를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CMP는 외국 기업·자본의 중국 진출 관문인 상하이가 이같은 방안을 내놓은 배경에 대해 "자동차 제조부터 부동산에 이르기까지 제조업 전반에 피해를 준 부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동북부의 랴오닝성도 기업환경 최적화 회의를 개최하고 "기업 환경을 저해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책임자를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동부 푸젠성은 경제 성장 촉진과 동시에 최고 수준의 기업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공언하면서, 시장 진입 장벽 제거와 공정한 경쟁 등에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중국은 지난해부터 자동차, 태양광, 이차전지 등 일부 업계의 '내권'(內卷·제살깎아먹기 경쟁) 문제에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혀왔으며, 장기적인 대금 연체 관행 역시 지나친 가격 경쟁의 결과로 보고 있다. SCMP는 "대형 제조기업인 완성차 업체는 가격 경쟁 과정에서 부품 업체 대금을 연체하는 일이 잦다"면서 "이에 따라 무이자 부채가 발생하고, 협력업체는 현금 흐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의 '내권 단속' 발표에 따른 조치 중 하나로 BYD를 포함한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지난해 6월 부품 업체에 대한 대금 지급 주기를 최대 1년에서 60일로 대폭 단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SCMP는 "중국 본토는 BYD와 같은 선두 기업들이 세계 최대 자동차 및 전기차 시장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나, 치열한 가격 경쟁으로 인해 수익성이 없는 수십 개의 기업들이 재정난에 허덕이며 도산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현정

2026.01.08. 23:26

[속보] 김경, 경찰에 '강선우 1억원' 혐의 인정 자술서 제출

[속보] 김경, 경찰에 '강선우 1억원' 혐의 인정 자술서 제출 한영혜([email protected])

2026.01.0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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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14년 걸려 돌아왔다" 화성FC, '대학 대표 GK' 김태준 영입...골문 경쟁 강화한다

[OSEN=고성환 기자] 화성FC가 골키퍼 김태준(25)을 영입하며 새 시즌 골문 경쟁에 무게를 더한다. 화성은 "김태준은 안정적인 킥과 빌드업, 1대1 상황 대응 능력을 바탕으로 팀 후방 운영에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김태준은 청주대학교에서 경험을 쌓으며 대학 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덴소컵(한·일 대학축구 정기전) 대학대표 선수단에 선발되는 등 큰 무대에서 검증된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성장 과정을 이어왔다. 또한 U-23 대표팀 소집훈련을 경험하며 상위 레벨 경쟁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발전 가능성을 보여왔다. 김태준의 강점은 기본기가 탄탄한 위치 선정과 안정감이다. 그는 세컨드 볼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며, 수비 라인과의 간격을 유지해 위험 지역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경기 리딩 능력도 갖췄다. 또한 김태준은 후방에서 짧은 연결과 전환 패스를 통해 압박을 풀어내는 데 강점을 보이며, 상황에 따라 빠른 킥으로 공격 전개의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옵션도 보여준다. 화성FC는 김태준 영입을 통해 골키퍼 포지션의 뎁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후방에서의 연결과 수비 안정의 완성도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 김태준은 "화성에서 축구를 시작한 소년이 14년의 시간을 돌아 프로 선수로 화성FC와 함께하게 됐다. 그만큼 책임감과 감사한 마음으로, 경기장에서 팀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1.0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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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윅’ 감독 차기작 찍는 전종서 “현장 막내..감독님이 예뻐해주셔” [인터뷰③]

[OSEN=김채연 기자] 배우 전종서가 할리우드 영화 ‘하이랜더’ 촬영 분위기를 언급했다.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프로젝트Y’(제공: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펜처인베스트㈜, 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기획: 와우포인트(WOWPOINT),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와우포인트(WOWPOINT) | 공동제작: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배우 전종서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월 21일 개봉한다 ‘프로젝트 Y’는 토론토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런던아시아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수상으로 이미 글로벌 주목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이미 ‘버닝’으로 칸 영화제에 초청받은 적이 있어 해외 영화제에 익숙하겠다는 물음에 전종서는 “그때 제가 ‘버닝’으로 데뷔를 했었던 게 되게 어떤 강한 임팩트였던 것 같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전종서는 시네마틱할거야, 그런 영화제에 대해 감흥이 없을거야, 조금 편안할거야 등 생각을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혀 그렇지 않고, 엄청 대중적인 영화나 드라마 취향을 갖고 있고, 토론토영화제도 벌벌 떨면서 갔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몰랐던 것 같다. 순간 캐스팅은 기적같은 일이었던 것 같고, 평범한 사람입니다”라고 털어놨다. 전종서는 현재 차기작으로 할리우드 영화 ‘하이랜더’를 촬영 중이다. 그는 근황을 묻자 “지금 ‘하이랜더’ 촬영 중에 있다. 영국에서 촬영을 하고 있어서 왔다갔다 하면서 찍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크리스토퍼 램버트, 숀 코너리, 클랜시 브라운 등 유명 배우들이 대거 나오는 가운데, 현장 분위기는 어떻냐는 묻자 “배우분들이랑 만났던 건 전체 리딩을 했었을 때였고, 현장 분위기는 조금 제가 제일 어리고요. 감독님이 예뻐해주셔서 열심히 하고 있고, 액션 리허설이 조금 시스템마이징이 잘 되어있고, ‘존윅’을 했던 감독님이 크루라 고된 훈련을 하는 상태였다. 현장 분위기 좋다”라고 말했다. 할리우드 프로젝트에 참여한 소감을 묻자 “그동안 할리우드에서 뭔가 다른 오디션 테이블 몇박 며칠을 만들었던 프로그램이 더러 있다. 여기까지 미팅도 하고, 감독님도 뵙고 했는데 ‘왜 안됐지?’ 한 순간도 있었는데 이 프로젝트를 만나게 된거다. 이 프로젝트가 내거였구나. 이걸 하려고 안됐구나 느꼈다. 해외랑 인연이 있는 거지? 생각이 들기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전종서가 출연하는 '프로젝트 Y'는 오는 1월 21일 개봉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앤드마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1.0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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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FC안양, '대구 성골 유스' MF 이진용 품었다...'신형 진공청소기' 장착 완료

[OSEN=고성환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이 미드필더 이진용(25)을 영입했다. 대구의 유스 시스템을 거친 이진용은 2020년 대구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021년부터 팀의 주축으로 성장한 그는 군복무를 위해 입단한 김천상무를 제외하면 줄곧 대구에서만 활약했다. 대한민국 U23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돼 AFC U23 아시안컵을 경험하기도 했다. 통산 기록은 K리그1 110경기 1도움. 이진용은 강하고 투지 있는 플레이 스타일이 장점으로 꼽히는 수비형 미드필더다. 패스의 방향을 미리 예측하고 잘라내는 수비 스타일을 보유한 그는 왕성한 활동량과 강한 체력을 겸비했기 때문에 FC안양의 미드필드진에 큰 도움이 되리라는 평가다. 안양에 합류한 이진용은 “FC안양에 오게 돼서 굉장히 영광이다. 하루빨리 FC안양에 적응해서 아워네이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12일, 태국 촌부리로 2026시즌을 위한 1차 전지훈련에 나선다.  /[email protected]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1.0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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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재학생 87.5% “학칙서 ‘여성’ 삭제 반대”

동덕여대 대학평의원회가 공학 전환과 학칙 개정 심의를 앞두고, 재학생 다수가 학칙에서 ‘여성’과 ‘창학정신’ 관련 문구를 삭제하는 데 반대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동덕여대 총학생회는 이날 오전 월곡캠퍼스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칙 개정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총학생회는 “학칙 총칙에서 여성과 창학정신 문구를 삭제하는 것에 대해 87.5%의 학생이 반대 의사를 밝혔으며, 대학 본부가 제시한 학사구조 개편안에 대해서도 70.1%가 반대 의견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대학평의원회가 학칙 제1장 총칙의 ‘창학정신과 교육이념’을 ‘교육이념’으로 축소하고, ‘지성과 덕성을 갖춘 여성 전문인’이라는 문구에서 ‘여성’을 삭제하는 학칙 개정안을 심의 안건으로 상정하면서 실시됐다. 설문조사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됐으며 재학생과 휴학생 615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러한 학칙 변경 시도가 동덕여대의 정체성과 창학 이념을 스스로 부정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총학생회는 “대학 본부는 학생의원 전원이 반대하더라도 안건이 가결될 수밖에 없는 구조적 한계를 가진 대학평의원회에서 해당 논의를 강행하려 하고 있다”며 “학생 의견 수렴 절차 없이 추진되는 학칙 개정과 발전계획 심의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재학생연합은 “이번 학칙 개정은 여자 대학 설립의 역사적ㆍ사회적 의미를 의도적으로 지우는 행위”라며 “동덕여대의 창학 정신은 구원 말 조선 여성 교육의 필요성과 당위성, 그리고 여성 인재 양성이라는 명확한 목표 위에 세워졌다”고 주장했다. 총학생회는 학교 측에 ▶학칙 개정과 발전계획 심의 중단 ▶발전계획 세부 수립 및 집행 과정 전반에 학생 참여 보장 ▶실질적 논의 테이블 마련 등을 요구했다. 총학생회는 “학생 없는 발전은 존재할 수 없으며, 학생을 배제한 변화는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며 “오는 12일에 열릴 대학평의원회에서 학생들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행동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동덕여대 대학평의원회는 오는 12일 공학 전환 및 대학 발전 계획 심의 안건과 대학 학칙 개정안 심의 안건 등을 상정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영혜([email protected])

2026.01.0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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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데뷔 음반, 초동 대비 누적 판매량 3배 증가…138만 장 팔렸다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단 한 장의 음반으로 K-팝 ‘톱 티어’ 반열에 올랐다. 9일 써클차트가 발표한 2025년 연간 앨범차트에 따르면,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 일반반이 106만 6861장 판매되며 18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단일 음반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아티스트는 이들을 포함해 13팀뿐이다. 코르티스는 이 중 ‘최소 연차’ 아티스트이자 유일한 신인으로 주목받았다. 데뷔 음반으로 기성 그룹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성과를 거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2025년 9월 8일 발매된 ‘COLOR OUTSIDE THE LINES’의 지난해 누적 판매량은 써클차트 기준 일반반과 위버스반, LP반을 합산해 138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 42만 장의 3배를 훌쩍 넘는 수치다. K-팝에서는 매우 이례적인 판매 추이다. 일반적으로 초동 집계 기간이 지나면 판매량이 급격히 감소하지만 이들은 매달 꾸준한 상승 곡선을 보였다. 실제로 코르티스는 발매 4개월 후인 지난해 12월 써클차트 월간 앨범차트 1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히트곡’ 반열에 오른 인트로곡 ‘GO!’의 인기, 방송과 시상식 등에서 펼친 무대로 얻은 화제성, 자체 콘텐츠으로 인한 신규 팬덤 유입,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 쏟아진 관심 등이 주효했다. 코르티스의 성과는 단순히 숫자로만 설명되지 않는다. 다섯 멤버가 공동 창작한 음악, 안무, 영상은 물론 이들의 라이프 스타일까지 널리 소비되며 자연스럽게 화제를 만들었다. 이러한 관심이 신규 팬덤 유입과 음반 판매 증가로 이어졌다. 이는 코르티스가 기록 수집을 넘어 음악과 콘텐츠 전반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코르티스는 음원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써클차트의 2025년 연간 글로벌 K-팝 차트에서 데뷔 앨범 수록곡 ‘GO!’(89위)와 ‘FaSHioN’(117위)이 순위권에 진입했다. 지난해 데뷔한 보이그룹 노래 중 유일한 차트인이다. /[email protected]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08.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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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신발 성지' 흔들…ABC마트 위협하는 무신사의 역습 [비크닉]

9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대형 신발 매장 앞은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영하의 추위에도 두터운 옷을 껴입은 이들은 매장을 겹겹이 에워쌌다. 오전 6시부터 이어진 ‘오픈런’ 행렬에 발길을 멈추고 둘러보는 시민들도 있었다. 이날 만난 한 고객은 “새벽 6시 30분부터 기다렸다”고 말했다. 발길이 모아진 매장은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처음 선보인 신발 전문 편집숍 ‘무신사킥스(MUSINSA KICKS)’다. 지난해 11월 무신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10분 만에 완판됐던 한정판 협업 모델 재출시 소식이 퍼지며 전국의 스니커즈 마니아들을 홍대로 모였다. 2001년 ‘무진장 신발 사진이 많은 곳’이라는 온라인 커뮤니티로 출발해 지난해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한 무신사가 25년 만에 다시 ‘신발’이라는 뿌리로 돌아왔다는 점에서도 패션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지상 1~3층, 연면적 1124㎡(약 340평) 규모의 매장은 기존 신발 멀티숍의 전형에서 탈피했다. 브랜드 로고 중심의 나열식 진열 대신 러닝·아웃도어 등 테마별 배치로 공간을 채웠다. 홍대입구역 상권은 무신사가 첫 오프라인 매장을 냈던 곳이자 외국인 관광객과 2030이 밀집한 곳이다. 매장 입지 선정에선 무신사의 고민이 읽힌다. 무신사킥스가 들어선 자리는 글로벌 신발 편집숍 풋라커(Foot Locker)가 철수한 곳이다.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상권은 신발 멀티숍 업계 1위인 ABC마트가 3개 매장을 촘촘히 배치한 ‘안마당’이다. 무신사킥스는 ABC마트 그랜드스테이지(GS) 홍대홍익로점에서 도보 30초, 인근 다른 ABC마트 매장과는 2분 거리에 매장을 냈다. 정면승부 전략이다. 나이키·아디다스 글로벌 브랜드 가게까지 밀집한 홍대 ‘신발 메카’ 중심부에 무신사가 등판하면서 전면전이 불가피해졌다. ━ 홍대 ABC 독주에 무신사 도전장 그동안 국내 슈즈 멀티숍 시장은 오랫동안 일본계 기업인 ABC마트의 독주 체제였다. ABC마트는 2002년 한국 상륙 이후 공격적인 출점으로 외형을 키웠다. ABC마트코리아 매출은 2019년 ‘노재팬’ 운동 여파로 매출이 전년 대비 17.3% 급감하는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코로나19 이후 야외 활동이 늘고 러닝 열풍에 더해지며 빠르게 반등했다. ABC마트코리아 매출은 2022년 5677억원에서 2023년 6173억원, 2024년 6358억원으로 꾸준히 늘어나는 중이다. 레스모아(2020년)와 영국계 JD스포츠(2022년)가 실적 악화와 시장 적응 실패로 잇따라 철수하며 ABC마트의 시장 지배력은 높아졌다. 무신사가 ABC마트를 상대로 앞세운 무기는 ‘디지털 결합(O4O·Online for Offline)’이다. 매장 곳곳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실시간 재고와 회원 혜택가, 수백만 건의 스타일링 후기를 즉시 조회할 수 있게 했다. 오프라인 매장을 무신사 플랫폼의 확장이자 ‘정보 탐색 거점’으로 재정의한 거다. 물량 경쟁력에도 공을 들였다. 나이키, 아디다스 등 글로벌 브랜드부터 기호, 락피쉬웨더웨어 등 무신사 기반의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총 80여 개를 매장에 모았다. 특히 다른 편집숍 대비 ‘티어’가 높은 희소 모델을 엄선해 무신사 단독으로 선보이는 전략을 취했다. 공간 구성의 차별화도 뚜렷하다. 기존 멀티숍의 빼곡한 진열 대신 1층은 러닝 특화 공간인 ‘무신사 런’과 매달 새로운 브랜드를 조명하는 팝업 존을 마련했다. 2층은 몽벨·아크테릭스 등 인기 브랜드 중심의 ‘넥스트 아웃도어’로 꾸며 고객의 취향 탐색 동선을 설계했다. 여기에 가방과 모자를 결합한 코디를 제안해 체류 시간과 객단가를 동시에 높이는 전략을 썼다. ━ 오프라인 영향력 키우는 무신사 무신사킥스는 무신사가 추진해온 ‘버티컬(전문관) 플랫폼’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는 평가다. 무신사는 뷰티·키즈·아이웨어(안경)에 이어 신발로 오프라인을 확장 중이다.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영향력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모양새다. 글로벌 성과도 가시화하는 중이다. 지난해 중국 상하이에 낸 자체브랜드(PB) 매장 ‘무신사스탠다드’는 진출 100일 만에 누적 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무신사는 올해 상반기 성수·강남 등 서울 핵심 상권에 무신사킥스를 추가로 출점해 연내 신설 매장을 10여 개 늘릴 계획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킥스는 신발에 대한 진정성과 큐레이션 역량, 플랫폼 기술을 집약한 공간”이라며 “스니커즈 문화를 경험하는 새로운 오프라인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세린([email protected])

2026.01.08.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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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이 나타났다!’ 문가영 출국 [O! STAR 숏폼]

[OSEN=인천공항, 최규한 기자] 배우 문가영이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골든디스크 시상식 참석 차 타이베이로 출국했다.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오는 10일 타이베이 돔에서 개최된다. 배우 문가영의 출국을 O! STAR 숏폼 영상에 담았다. 2026.01.09 / [email protected] 최규한([email protected])

2026.01.0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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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조폭 연루설, 또 불 붙었다…폭로자 “기회줬는데 불법자금 세탁 알고 있어”[Oh!쎈 이슈]

[OSEN=강서정 기자] 개그맨 조세호를 둘러싼 ‘조폭 연루설’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다. 최초 폭로자 A씨가 또다시 강도 높은 주장을 내놓으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 A씨는 9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냥 바보다. 제가 기회를 줬는데도 (잡지 않았다)”라고 복귀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조세호와 B씨의 관계에 대해 “불법 도박 사이트 사장을 통해 친해진 사이다”라고 설명했다. B씨는 불법 자금 세탁 한국 총책 중 한 명이며 술자리 등에서 조세호와 친분을 갖게 됐다고.  A씨는 “B씨의 불법 자금 세탁은 허위 브랜드를 통해 이뤄졌다”고 말했는데, 조세호는 여러 차례 해당 브랜드의 액세서리를 착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조세호가 이 브랜드의 실체와 B씨의 정체, 불법 자금 세탁 등의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주장하며, 브랜드 대표와 친분이 엿보이는 추가로 사진을 공개했다.  A씨는 앞서 조세호의 ‘조폭 연루설’을 처음 제기한 인물이다. 그는 조세호가 거창 지역 최대 조직의 실세로 알려진 조직폭력배 최모 씨와 절친한 사이라고 주장해왔다. 최 씨가 불법 온라인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며 자금 세탁 등 범죄에 연루돼 있고, 조세호가 최 씨의 프랜차이즈 식당을 홍보한 뒤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것이 A씨의 주장이다. 이 과정에서 조세호와 최 씨가 함께 찍은 사진들이 공개되며 파장이 커졌다. 이에 대해 조세호는 “지역 행사에서 알게 된 지인일 뿐 조직폭력배와는 무관하다”며 선을 그었고, 대가성 선물 의혹 역시 “사실무근”이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그럼에도 A씨는 조세호의 아내까지 최 씨와 친분이 있다는 취지의 추가 폭로를 예고하며 긴장을 높였다. 조세호는 논란이 확산되자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으며, 허위 주장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그러나 최근 조세호의 복귀 소식이 전해지자 A씨는 다시 목소리를 높였다. A씨는 “해외로 잠적해 수사가 어려워지자 복귀하는 것 아니냐”며 “그렇다면 나도 조세호 부부가 조폭 집에서 함께 찍힌 영상을 공개하겠다”고 언급해 파장을 키웠다. 실제로 그는 지난 8일 조세호가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폭로를 이어갔다. A씨는 “조세호는 공인으로서 대중의 신뢰를 먹고 사는 인물”이라며 “오해를 살 수 있는 관계를 관리해야 할 책임이 있다. 수십 년 전부터 이미 조폭들과 유착돼 있었다”고 재차 주장했다. 또 “수억 원대 외제차와 시계, 수행 인원을 동반하는 인물과 가까이 지내며 고급 술자리에서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대 접대를 받는 것이 상식적인지 묻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말 문제가 없었다면 왜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겠느냐”며 “저를 고소하겠다고 했던 인물이 해외로 도피한 시점과 방송 복귀 시점이 맞물린 것도 우연으로 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A씨는 “비난을 감수하더라도 폭로를 멈출 생각은 없다”고 못 박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0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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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Y’ 전종서 “액션 연기 고충? 추위와 싸워..그래도 해야죠” [인터뷰②]

[OSEN=김채연 기자] 배우 전종서가 액션 연기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프로젝트Y’(제공: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펜처인베스트㈜, 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기획: 와우포인트(WOWPOINT),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와우포인트(WOWPOINT) | 공동제작: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배우 전종서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월 21일 개봉한다. 이번 작품에서 전종서의 액션 연기가 특히 눈길을 사로잡은 가운데, 전종서는 “진짜 소희 배우도 그랬고, 저도 그랬고 더위에 강하고 추위에 약한 편이라 추위와 싸우느라 힘들었다. 그래도 해야죠. (촬영한 부분은) 다 담긴 것 같다”고 회상했다. 전종서는 작품 속 의상과 관련해서도 “저희 의상팀도 있었고, 소희 배우와 저의 스타일적인 아이덴티티도 강하다 보니까 저희가 어필한 부분도 되게 많이 수용해주셨다. 도경과 미선을 봤을 때 이런 것들이 아이코닉하게 비춰졌으면 좋겠다. 그래서 시그니처 컬러를 가져가고, 단벌신사처럼 최소한으로 가져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딱 기억에 남는 옷이 몇 착장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저는 빨강 위주로 옷을 많이 가져갔고, 소희 배우는 소희배우 스타일의 옷을 가져갔다. 그러다보니까 옷이 따뜻한 것을 챙긴다보다 겹쳐서 입고, 포기한 것도 있지만 스타일을 가져가려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토사장의 숨겨놓은 검은 돈을 찾기 위한 삽질이 이어진 가운데, 전종서는 “밤새 삽질을 했고, 그 장면을 기점으로 촬영에 불이 붙었다. 그 장면이 최애 장면인데, 되게 조금만 들어갔냐고 했다. 그때 영화 전체 때문에 들어간 거다. 되게 임팩트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고, 금을 찾는 기점인 부분이라 ‘파묘 장면’이라고 부른다”고 털어놨다. 전종서는 “실제로 촬영하면서 팠던 땅들은 영화 속 장면보다 훨씬 많이 났다. 땀도 많이 나고, 순간적인 열기도 올라와서 옷도 벗는 게 맞는 것 같고, 땀도 연출적으로 표현하는 게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갑자기 평행 주차하고 이런 건 도움을 받았고, 그게 아닌 건 운전을 했다. 평소에 능숙하지 않는데, 내비게이션 보면서 목적지까지 잘 못찾아간다. 그거에 능숙한 편은 아니고, 도경이처럼 운전을 능숙하게 하진 않는다. 운전은 소희 배우가 더 잘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작품 속 김신록과의 관계 설�m이 불친절한 것 같다는 리뷰와 관련해 전종서는 “설명이 불친절하다는 리뷰가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가영이라는 캐릭터는 도경의 친엄마고, 미선이는 가영의 딸은 아니다. 엄마의 의도는 자신이 황소라는 캐릭터를 끌어안고 죽어주면서 화중시장이라는 모든 걸 옭아맸었던 시스템을 붕괴시키고 싶어했다. 그게 나를 엄마라고 부르는, 엄마 노릇을 못했지만 나름의 해방이라고 생각한다. 김신록 선배의 의도가 있었겠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그랬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종서는 “그리고 미선 캐릭터도 가족도 하나 없이 보육원에서 크다가 자기를 가족의 일원을 받아줬던, 엄마로 부를 수 있던 유일한 사람인데. 그 사람이 죽는 걸 자기가 목격함으로써 완전히 오열해버리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앤드마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1.08.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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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써클차트 2025 연간 앨범차트에 6개 음반 최다 진입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연간 앨범차트에 6개 음반을 올려 당해 최다 진입 기록을 세웠다. 9일 발표된 써클차트 2025 연간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앨범 부문 톱 100에 정규 5집 ‘HAPPY BURSTDAY’ 일반반(2위)과 키트반(94위), 위버스반(99위)을 비롯해 에스쿱스X민규 미니 1집 ‘HYPE VIBES’ 일반반(24위), 부석순 싱글 2집 ‘TELEPARTY’ 일반반(45위), 호시X우지 싱글 1집 ‘BEAM’ 일반반(61위)을 올려놨다. 이들은 지난해 선보인 음반을 모두 순위권에 차트인시켜 ‘슈퍼 아이돌(Super IDOL)’의 위용을 뽐냈다. ‘HAPPY BURSTDAY’는 연간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일반반·키트반·위버스반·LP 합산)을 돌파해 트리플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미니 9집 ‘Attacca’, 정규 4집 ‘Face the Sun’, 미니 10집 ‘FML’,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 미니 12집 ‘SPILL THE FEELS’에 이어 팀 통산 일곱 번째 트리플 밀리언셀러 작품이다.  또 ‘HAPPY BURSTDAY’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2위를 차지, 7개 작품 연속 톱 10 진입에 성공했다. 음악성도 인정받았다. 빌보드는 “팀의 전성기를 보여준다”라는 호평과 함께 ‘2025년 베스트 K-팝 앨범 25선: 스태프 선정(The 25 Best K-pop Albums of 2025: Staff Picks)’ 중 하나로 이 앨범을 꼽았다.  타이틀곡 ‘THUNDER’는 써클차트 2025 연간 차트의 글로벌 K-팝, 디지털, 다운로드, 스트리밍 부문에서 모두 순위권에 들었다. 미국의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매체 ‘더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가 뽑은 ‘2025년 베스트 K-팝 노래 40선(The 40 Best K-pop Songs of 2025)’에도 랭크됐다. 세븐틴은 지난해 3장의 유닛 앨범을 선보여 한계 없는 확장성을 입증했다. 멤버 개개인의 탄탄한 역량과 개성, 어떤 조합이든 신선한 시너지를 내는 조화로운 팀워크를 토대로 이룬 성과다. 부석순은 컴백과 동시에 음반·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호시X우지는 국내외 5개 도시에서 ‘올 매진’ 팬콘서트를 진행, 약 10만 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에스쿱스X민규는 K-팝 유닛 앨범 최다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을 경신한 데 이어 ‘빌보드 200’에서 K-팝 유닛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디에잇, 민규, 버논과 영국 싱어송라이터 핑크 팬서리스(PinkPantheress)가 함께한 ‘Illegal + SEVENTEEN’은 미국 ‘2026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2026 iHeartRadio Music Awards)’의 ‘페이보릿 K-팝 컬래버(Favorite K-pop Collab)’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 세븐틴은 올해에도 광폭 행보를 이어간다. 먼저 팀의 ‘메보즈’ 도겸X승관이 오는 12일 미니 1집 ‘소야곡’을 내고 타이틀곡 ‘Blue’로 활동을 시작한다. 에스쿱스X민규는 23~2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시작으로 아이치, 치바, 부산, 가오슝에서 ‘CxM [DOUBLE UP] LIVE PARTY’를 연다. 단체 공연도 계속된다. 이들은 2~3월 아시아 주요 도시 대형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ASIA’를 개최한다. /[email protected]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0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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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령탑? 이건 어때?" 낭만 혹은 도박.. 맨유 전설, 기상천외 '파격 시나리오' 제안

[OSEN=강필주 기자] 후벵 아모림(41) 감독을 내친 후 차기 사령탑 물색에 나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파격적인 시나리오'가 제시돼 관심을 모았다. 맨유의 전설적인 골키퍼 출신인 페테르 슈마이켈(63)은 9일(한국시간) 영국 '메트로'를 통해 "나는 이 아이디어가 마음에 든다"면서 아모림 감독 경질 이후 임시 체제 해법으로 올레 군나르 솔샤르(53), 마이클 캐릭(45), 대런 플레처(42) 3인의 공동 운영을 제안했다. 슈마이켈은 "우리는 맨유다. 그런데 지금 구단 안에는 맨유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를 진짜로 알고 있는 '맨유 사람들'이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솔샤르, 캐릭, 플레처 이 세 명의 이름이 함께 거론된다는 사실 자체가 기쁘다"면서 "내게는 꿈이다. 남은 시즌을 이 세 명이 함께 책임질 수 있다면, 그야말로 드림팀"이라고 강조했다. 맨유는 시즌 종료까지 팀을 맡을 임시 감독 체제를 검토 중이다. 이후 시즌이 끝나는 여름에 정식 사령탑을 선임할 계획이다. 이런 상황에서 슈마이켈은 '외부 거물' 대신 내부 DNA 복원을 해법으로 제시한 셈이다. 슈마이켈은 최근 10여 년간 맨유의 감독 교체사를 언급하며 쓴소리도 남겼다. 그는 "알렉스 퍼거슨 경 이후 100경기 이상을 치른 감독이 단 한 명뿐이라는 사실은 내게 충격적인 통계"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또 그는 "우리는 강한 이름값을 가진 감독들을 데려와 각자의 시스템과 아이디어를 시도했지만, 결과적으로 성공하지 못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앞으로 최소 4개월 정도는, 맨유 선수로 직접 뛰었고, 코치로서 자질을 갖췄으며, 이 클럽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들이 축구를 운영하는 그림이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솔샤르와 캐릭, 플레처는 모두 퍼거슨 시대를 함께한 출신들이다. 솔샤르는 과거 맨유 감독을 이미 한 차례 맡은 경험이 있고, 캐릭은 코치와 감독을 두루 거쳤다. 플레처 역시 현재 구단 내부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 중이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1.0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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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잡고 4강 갔었는데..." 인도네시아는 아직도 신태용이 그립다..."지금은 TV로 구경만 하네" 2년 전 추억에 한숨

[OSEN=고성환 기자] 불과 2년 사이에 상황이 너무나 달라졌다. 인도네시아 축구가 신태용 감독과 함께했던 전성기를 그리워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시시아골'은 7일(한국시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2024 준결승 진출팀에서...AFC U-23 아시안컵 2026은 TV로 지켜보는 처지라니. 인도네시아 팬들에게는 너무나 아픈 현실"이라며 달라진 인도네시아 U-23 대표팀의 현실을 조명했다. 2년 전 한국을 꺾고 인도네시아 축구 역사상 최초로 U-23 아시안컵 4강에 올랐던 시절과 이번 대회에선 본선 진출조차 실패한 지금을 비교한 것. 인도네시아 축구계는 동남아 라이벌인 베트남과 태국이 대회를 치르는 모습을 구경만 하고 있게 됐다.  인도네시아 팬들도 "역사 제조기였던 그 시절이 그립다", "다운그레이드", "추억...대표팀과 팬들에게 가장 달콤하고 소중했던 역사적인 순간이다. 언젠가 또 그 자리에, 더 높이 올라가길"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신태용 감독이 떠난 뒤 흔들리고 있는 인도네시아 축구다. 그는 2020년 1월 인도네시아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뒤 5년간 A대표팀뿐만 아니라 U-23 대표팀과 U-20 대표팀 등 연령별 대표팀까지 직접 지휘하며 많은 업적을 남겼다. 인도네시아는 신태용 감독 밑에서 아세안축구연맹(AFF) 챔피언십 준우승, 동남아시안게임(SEA게임) 금·동메달, AFF U-23 준우승 등 굵직한 성과를 냈다. 말 그대로 '신태용 신드롬'이었다. 인도네시아 축구의 새로운 역사도 탄생했다. 신태용 감독은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최초의 16강 진출을 일궈냈고, 2024년 4월엔 U-23 아시안컵 준결승이라는 역대 최고 성적까지 썼다. 특히 황선홍 감독이 이끌던 한국 U-23 대표팀을 8강에서 제압, 한국 축구의 '세계 최초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저지해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하지만 신태용 감독은 지난해 1월 갑작스레 경질됐다. 그런 뒤 인도네시아 축구협회(PSSI) 에릭 토히르 회장은 A대표팀을 파트릭 클라위버르트, U-23 대표팀을 제럴드 바넨버그에게 맡겼다. 둘 다 네덜란드 출신으로 네덜란드 피가 섞인 귀화 선수들을 더 많이 데려오기 위한 포석이었다. 결과는 대실패였다. 인도네시아 U-23 대표팀은 작년 9월 열린 아시안컵 예선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며 본선 무대조차 밟지 못했다. 한국에 0-1로 패했고, 라오스와 0-0으로 비기면서 그대로 짐을 싸야 했다. 당시 시시아골은 "여정은 여기서 끝이다!"라며 "인도네시아 U-23 대표팀의 가장 큰 다운그레이드다! 2024 AFC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이라는 역사를 처음 썼고, 호주와 요르단, 한국 같은 강호들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하며 또 다른 역사를 쓴 뒤...그리고 이제 대회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정말 놀라운 추락이다!"라고 지적했다. 클라위버르트 감독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면서 바로 경질됐다. 8경기 3승 1무 4패라는 초라한 성적을 끝으로 약 9달 만에 팀을 떠난 것. 신태용 감독을 내보낸 뒤 U-23 대표팀도 A대표팀도 하나도 목표를 이루지 못한 셈이다. 많은 팬들이 계속해서 신태용 감독을 그리워하고 있는 이유다. 한편 인도네시아 A대표팀은 클라위버르트 감독의 후임으로 잉글랜드 출신 존 허드먼 감독을 선임했다. 그는 캐나다 여자대표팀과 캐나다 남자대표팀을 이끌고 월드컵 본선에 오른 이색 경력을 보유했다. PSSI는 "인도네시아 축구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첫걸음이다. 허드먼은 단순한 지도자가 아니라 월드컵 본선 진출 경력을 자랑하는 경험 많은 베테랑 감독"이라고 기대를 걸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신태용, 시시아골, 인도네시아 대표팀 소셜 미디어.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1.0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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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맨' 최원섭 감독 "권상우♥문채원 키스신 많이 시켰는데..결과물 만족" [인터뷰②]

[OSEN=하수정 기자] '하트맨' 최원섭 감독이 권상우-문채원의 키스신에 대해 "완성된 결과물에 만족한다"며 로코 케미를 자랑했다.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하트맨'을 연출한 최원섭 감독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하트맨'(감독 최원섭,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무비락·라이크엠컴퍼니)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 분)이 다시 만난 첫사랑 보나(문채원 분)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다. 500만을 돌파한 '청년경찰', '파일럿', '달짝지근해: 7510' 등을 선보인 제작사 무비락의 작품으로, 코미디 장르 히트맨 권상우와 최원섭 감독이 다시 만났고, 첫사랑 분위기로 컴백한 문채원, 매 작품마다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온 박지환, 신스틸러 표지훈이 합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코미디 장르에 특화된 최원섭 감독과 '히트맨' 시리즈의 흥행을 이끈 권상우가 '하트맨'으로 세 번째 재회하며 또 하나의 믿고 보는 조합 탄생을 알린다. 두 사람의 전작 '히트맨1'은 240만 명, '히트맨2'는 254만 명을 각각 동원한 바 있다. 최원섭 감독은 권상우와 3번이나 호흡을 맞추면서 자신의 페르소나가 됐다며, "'척하면 척', 너무 좋고 신뢰도 점점 쌓인다. 기회되면 더 하고 싶다.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같이 하자'고 얘기했다. 기본적으로 결이 잘 맞고, 아이도 똑같이 둘이 있다보니 공통점도 많다. 상우 선배님과는 또 얼마든지 하고 싶다"며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하트맨'에서는 권상우만큼 문채원도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준다. 최원섭 감독은 "첫사랑의 아이콘 역할인데 이미지가 잘 맞는거 같아서 캐스팅 했다. 그리고 내가 개인적으로 문채원 배우의 팬이기도 하다. '공주의 남자' 때부터 정말 좋아했고, 우리 영화와 잘 맞는 캐릭터 같더라. 촬영 때 열심히 해주시고 정말 재밌게 촬영했다.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하트맨'은 문채원의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아름답게 나왔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그는 감독으로 특별히 준비한 것은 없었다며, "촬영 부분은 감독님한테 예쁘게 찍어달라고 했다. 다만, 첫 등장할 때는 음악에 신경 썼다. 무조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살리고 싶어서 고급스러운 음악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채원 씨도 만족스러워해서 나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영화에는 권상우와 문채원의 키스신이 꽤 여러번 등장하는데, 두 배우의 로코 케미가 기대 이상이다. 최원섭 감독은 "키스신을 많이 시키긴 했는데 결과적으로 잘 나온 것 같아서 만족한다. 과거부터 아는 설정이라 초반에는 배우 분들이 친해지길 바랐다. 그래서 촬영 전 일부러 많이 만나서 밥도 먹고 한강도 가서 산책도 하고 와인도 같이 마셨다. 친하게 지내는 게 중요해서 그렇게 몇 번 만났는데 도움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하트맨'도 잘 되면 3연타 흥행인데 기대감이 있나?"라는 질문에 "상우 선배님과 나는 '하트맨'이 더 잘 될거라고 생각한다.(웃음) 자만심이나 거만한 게 아니라 항상 이런 자신감을 갖고 일하려고 한다"며 "요즘 한국 영화 시장이 너무 안 좋은데 우리 '하트맨'이 잘 돼서 한국 영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 그런 의미에서 항상 영화에 대한 자신감은 있다. '우리는 더 잘할 수 있다. 우리가 최고'라는 마인드를 지니고 일 한다. 1월 14일 개봉인데, 밸런타인데이(2월14일), 화이트데이(3월14일)까지 흥행되길 기도한다"며 진심을 내비쳤다.  한편 새해 첫 코미디 작품인 '하트맨'은 오는 14일 개봉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0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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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에 전방위 ‘희토류 보복’ 시작한 中 …“산업 전반, 수출 심사 중단”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리의 대만유사시 군사개입 시사 발언으로 중국이 반도체와 전기차 등에 필수적인 희토류의 전반적인 일본 수출을 막는 등 ‘전방위 보복’을 시작했다. 일본산 술 등의 중국 통관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현지시간) 중국 정부 결정을 잘 아는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에 대한 희토류 수출 허가 신청 심사가 중단됐다고 전했다. 당초 지난 6일 중국 상무부가 ‘군사 목적’으로 쓰일 수 있는 이중 물자에 한해 일본 수출을 제한한다고 밝힌 것과 다르게 전반적인 희토류 수출을 막기 시작한 것이다. 제트엔진부터 자동차, 반도체까지 첨단산업 분야에서 다양하게 쓰이는 희토류는 중국이 전 세계 생산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중국이 7종의 희토류에 대해 미국 수출을 제한하면서, 미국의 포드 자동차 공장 가동이 중단된 바 있다. WSJ은 또 중국 내 희토류 수출업체 두 곳을 인용해 중국이 실제로 일본 기업에 대한 중희토류와 자석 등의 수출을 제한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WSJ은 이번 중국의 조치에 따라 “일본 기업에 잠재적인 타격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노무라종합연구소는 희토류 수출 제한과 관련해 연간 일본에 2조6000억엔(약 24조원) 규모의 경제적 타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일본에 대한 압박은 이뿐만이 아니다. 교도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일본산 술의 통관도 지연되고 있다며 주일 중국대사관에 상담을 하려는 일본 기업들이 줄을 잇는다고 전했다.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둘러싼 중·일 분쟁 당시에도 중국은 일본에 대한 희토류 수출을 제한하고, 일본으로부터의 수입품 통관 검사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전방위 압박을 한 바 있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 7일 반도체 공정에 쓰이는 일본산 디클로로실란에 대한 반덤핑 조사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어지는 중국의 보복 카드에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기하라 미노루(木原稔) 관방장관은 9일 회견에서 일본산 술의 통관 지연 문제에 대해 “일본의 농림수산물, 식품의 해외 수출이 원활하게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상황을 주시하며 필요한 대응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희토류 수출 제한에 대해서는 “중국에 의한 희토류 수출관리 조치는 이전부터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상황을 주시하면서 관련국과 제휴해 필요한 대응을 취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중국이 일본에 대한 전방위 경제 제재를 동원하기 시작하면서 다카이치 총리 역시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했다. 미·일 동맹 강화를 위해 공을 들여왔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4월 중국 방문을 앞두고 중국에 ‘유화 제스처’를 보내고 있는 것도 고민거리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대만 공격 여부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결정할 일이라는 시각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는 대만이 중국의 일부라고 여기며, 무엇을 할지는 그가 결정할 일”이라고 밝혔다. 자신의 재임 기간엔 시 주석이 대만을 침공하진 않으리란 말도 보탰지만, 중국으로부터 발언 철회를 요구받고 있는 다카이치 총리로선 ‘대만 침략은 용인할 수 없다’고 선을 긋지 않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이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다. 다카이치는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보다 한 달 앞선 3월에 미국을 방문하겠다고 나섰지만, 중·일 갈등 속 미·중의 거리 좁히기는 ‘외교 난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현예([email protected])

2026.01.0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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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린란드 확보와 나토 유지, 선택해야 할 수도"(종합)

트럼프 "그린란드 확보와 나토 유지, 선택해야 할 수도"(종합) NYT 인터뷰…"나를 막을 수 있는 건 내 도덕성뿐" 美 패권 공세 지속 시사 유럽에 "제대로 하길 바란다"…국제법 두고 "내겐 필요없어" 경시 드러내 집무실 책상엔 이란 공습 B-2 모형…"연준의장 후임 결정했다"며 구체 언급 안해 (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린란드 확보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유지가 선택의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자신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자신의 도덕성뿐이며 국제법은 정의하기 나름이라는 식의 언급도 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중심으로 구축된 국제규범에 아랑곳하지 않고 패권 확장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공개된 뉴욕타임스(NYT) 인터뷰에서 그린란드를 확보하는 것과 나토를 유지하는 것 중에 무엇이 더 중요하느냐는 질문에 즉답하지 않으면서도 "선택의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중심에 미국이 없다면 대서양 동맹이 사실상 무용지물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NYT는 전했다. 대서양 동맹의 근본인 나토의 유지 여부까지 열어둠으로써 그린란드 확보를 겨냥한 고강도 압박을 이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유럽에서는 미국이 실제 그린란드를 확보할 경우 나토가 종말을 맞을 것이라는 위기감이 고조된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은 왜 그린란드를 '소유'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소유권은 매우 중요하다. 성공을 위해 심리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라면서 소유권을 갖는 것은 임대나 조약으로는 가능하지 않은 무언가를 준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토 회원국이 국내총생산 대비 5%의 국방비 지출을 약속했음을 내세우면서 "그들이 제대로 하길 바란다. 우리가 늘 유럽과 잘 지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그들이 제대로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유럽에 아주 충실했고 좋은 일을 했다. 내가 아니었으면 러시아는 지금 우크라이나를 다 가져갔을 것"이라고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제적 사안에 행사할 수 있는 권한에 제한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 한 가지가 있다. 나의 도덕성, 나의 생각이다. 그게 나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내겐 국제법이 필요 없다"면서 "나는 사람들을 해치려는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부적절한 의도가 아니기 때문에 국제법의 통제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주장으로 해석되는데 국제법에 대한 경시적 태도를 드러낸 것으로 읽힌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행정부가 국제법을 준수해야 하느냐고 거듭 묻자 "그렇다"고 했다. 그러나 미국에 제약이 되는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결정권자는 본인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어떻게 국제법을 정의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언급도 했다. NYT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점에서 주권과 국경은 서방의 보호자로서 미국이 수행하는 역할보다 덜 중요하다는 것이 명백해졌다"고 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임을 누구로 할지 마음을 정했다면서도 구체적 언급은 피했다. 그는 "마음을 정했다. 누구와도 그에 대해선 얘기하지 않았다"고 했다.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낙점됐느냐는 질문에는 "말하고 싶지 않다"면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중 하나인 건 분명하다"고만 했다. 제롬 파월 현 연준 의장의 임기는 5월까지다.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 의장에게 줄기차게 사임을 압박해왔으며 1월 중 차기 의장 후보를 발표하겠다고 한 상태다. 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어느 때보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면서 집무실 책상에 B-2 폭격기 모형이 올려져 있었다고 전했다. B-2는 작년 6월 미국이 이란 핵시설 공습을 감행할 때 동원된 폭격기다. 트럼프 대통령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작전 성공 후 앙숙처럼 여기는 NYT와 약 2시간 동안 국내외 광범위한 현안을 놓고 인터뷰에 응한 것도 눈길을 끈다. 트럼프 대통령은 NYT의 비판 보도를 문제 삼아 걸핏하면 '망해가는 언론'이라고 조롱해왔으며 작년 9월 150억 달러(21조원) 규모의 명예훼손 소송을 걸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백나리

2026.01.08. 22:26

韓 통일교 수사, 日정치인에 불똥…"신자였으나 30여년전 탈퇴"

韓 통일교 수사, 日정치인에 불똥…"신자였으나 30여년전 탈퇴" 자민당 8선 중진 나가시마 의원 해명…현 일한의원연맹 간사장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통일교 정치인 금품 의혹을 수사하는 한국 경찰에 의해 존재가 드러난 'TM(True Mother·참어머니) 특별보고' 문건의 불똥이 일본 집권 자민당 유력 정치인에게 튀었다. 9일 아사히신문 등 보도에 따르면 나가시마 아키히사 중의원 의원은 지난 7일 홈페이지에 자신이 과거 통일교 신자였지만 30년 이상 전에 탈퇴했다는 글을 올렸다. 현지 주간지 '주간분슌'이 최근 특별보고 문건을 입수해 다룬 기사에 그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자 내놓은 해명성 글이다. TM보고문건에는 나가시마 의원에 대해 "가까운 장래의 총리 후보. 그는 원래 매칭 가족이었다. 잠시 통일교를 떠난 시기가 있고 내적 신앙 기준을 잃었지만 최근 다시 우리 단체와 연결되기 시작해 우리의 응원을 받았다"고 적혀있다. 일본에서 통일교 매칭 가족은 합동결혼식을 치렀음을 뜻한다. 그는 이와 관련해 이번에 올린 글에서 "'원래 매칭 가족이었지만 협회를 떠나 내적 신앙 기준을 잃었다'는 내용은 사실이지만 '다시 우리 단체에 연결되기 시작해 응원을 받았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그는 "약 40년 전 학창 시절 반공사상에 관심을 갖고 국제승공연합 모임에 가게 됐다. 그 무렵 신뢰하는 학우 중에 열성적인 (통일교) 신자가 있어 통일교 모임에도 참석하게 됐다. 거기서 현재의 아내와 만났다"며 과거 통일교 신자가 된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여러 사회 문제 등이 발생해 의문을 느끼고 (아내와 함께) 둘이 30년 이상 전에 탈퇴했으며 그 이후로는 (통일교와) 모든 관계를 끊고 선거에서 응원을 부탁한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 나가시마 의원은 자민당 정무조사회장 대리를 맡고 있는 8선의 중진 의원으로, 이시바 시게루 전 총리 때는 총리 보좌관을 맡기도 했다. 현재 일한의원연맹 간사장도 맡고 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경수현

2026.01.0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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