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최신기사

‘이적생·유망주와 경쟁’ 김혜성, 백업조차 확실하지 않나 “좌타 플래툰 후보 중 한 명”

[OSEN=길준영 기자] LA 다저스 김혜성(27)이 올 시즌 좌타 플래툰 경쟁을 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31일(한국시간) “2026시즌을 앞둔 다저스는 내야진 구도가 가장 명확한 팀이다. 주전 라인업은 큰 변화 없이 갈 가능성이 크다. 그렇지만 백업은 흥미로운 부분이 있다”며 다저스의 내야진을 분석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2연패를 달성한 다저스는 올해도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그만큼 전력이 탄탄하며 특히 내야진은 주전선수들이 확고하다. 포수 윌 스미스, 1루수 프레디 프리먼, 2루수 토미 에드먼, 유격수 무키 베츠, 3루수 맥스 먼시가 그 주인공이다.  다만 변수는 있다. 에드먼이 부상으로 인해 시즌 초반 결장을 할 가능성이 있고 또는 팀 상황에 따라 중견수를 맡을 수도 있다. 이 때문에 2루수는 많은 선수들이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MLB.com은 달튼 러싱, 미겔 로하스, 앤디 이바네스, 김혜성, 알렉스 프리랜드를 백업선수 후보로 거론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김혜성도 이 백업선수 후보군에 포함됐다.  김혜성은 지난 시즌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약 319억원) 계약을 맺으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5월 빅리그에 콜업돼 71경기 타율 2할8푼(161타수 45안타) 3홈런 17타점 19득점 13도루 OPS .699를 기록하며 데뷔 시즌을 마쳤다. 데뷔 시즌부터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김혜성은 올해도 치열한 포지션 경쟁이 예상된다.  MLB.com은 “로하스는 에드먼이 시즌 초반 결장할 경우 2루수 선발 출전 대부분을 맡을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선택지다. 김혜성과 프리랜드 중 한 명은 좌타 플래툰 파트너가 될 수도 있다. 다저스 유망주 랭킹 4위에 올라있는 프리랜드는 스위치타자지만 지난 시즌 빅리그에서 뛰었을 때는 주로 우완투수를 상대로 기용됐다”고 전망했다.  새롭게 팀에 합류한 이바네스는 3루수 백업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MLB.com은 “이바네스는 지난해 주로 3루수로 나섰지만 커리어 전체로는 내야 전포지션을 소화한 경험이 있다. 우타자인 이바네스는 까다로운 좌완 선발투수를 상대할 때 먼시 대신 선발로 나설 수 있다. 먼시는 부상 때분에 최근 두 시즌 동안 173경기에 출전하는데 그쳤다. 이 때문에 3루수 백업을 확보한 것은 다저스 입장에서는 합리적인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김혜성은 지난 시즌 2루수와 유격수는 물론 중견수로도 출장했다. 다양한 포지션에서 쓰임새를 실험한 것이다. 그렇지만 김혜성이 가장 빛날 수 있는 포지션은 2루수다. 에드먼이 버티고 있고 백업 경쟁마저 치열한 2루수 자리에서 김혜성이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1.30. 20:40

썸네일

“부러워서 그랬다” 김남일 해명에도 여론 들끓어... 윤석민에 사과

[OSEN=우충원 기자] 김남일이 결국 고개를 숙였다. 가벼운 농담처럼 던진 한 마디가 거센 후폭풍으로 돌아왔고, 공개 사과까지 이어졌다. 김남일은 지난 24일 방송된 예스맨에서 “솔직히 축구 말고는, 특히 야구는 스포츠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프로그램 콘셉트상 웃음을 유도하는 상황이었지만 해당 장면은 빠르게 온라인으로 확산됐다. 사회관계망서비스와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비판 여론이 거세졌다. 야구 팬들은 불쾌감을 드러냈고, 일부는 과거 축구 선수들의 유사 발언까지 끌어오며 논쟁을 키웠다. 문제는 논쟁의 방향이었다. 단순한 비판을 넘어 도를 넘는 비난이 이어졌고, 김남일의 가족에게까지 화살이 향했다. 아내인 김보민 아나운서의 개인 SNS에 악성 댓글이 쏟아지는 등 상황은 급속도로 과열됐다. 논란이 커지자 김남일은 공식 사과에 나섰다. 그는 프로그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요즘 잠을 잘 못 잤다. 야구를 안 본다고 했지만 할 때마다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 발언이 부러움에서 나왔을 수도 있다. 투수들이 던지는 걸 보며 항상 걱정했다. 어깨는 괜찮을까 하는 마음이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그는 야구 선수 윤석민을 언급하며 “돋보이는 선수”라고 표현하는 등 수위를 낮췄다. 끝으로 “내 발언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이번 논란은 단순한 예능 발언이 얼마나 빠르게 확대 재생산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 사례가 됐다. 농담이었지만 받아들이는 이들에게는 진지한 문제로 비쳤고, 그 여파는 선수 본인을 넘어 가족에게까지 번졌다. 김남일의 사과로 일단락되는 분위기지만, 스포츠를 향한 존중과 표현의 무게에 대한 숙제는 여전히 남았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1.30. 20:32

썸네일

화가 된 박신양, 13년간 '150점↑' 작품 한개도 안팔았다 "팔면 좋겠지만.."[핫피플]

[OSEN=김나연 기자] 배우 박신양이 13년차 화가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30일 SBS '뉴스헌터스'에는 배우 박신양이 출연해 자신의 화가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신양은 현재 서울에서 개인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3월 6일부터 약 2달동안 연극적인 전시를 목표로 준비를 하고 있다"며 "너무 많은 일을 해야돼서 정신이 하나도 없다"고 전했다. 이어 "어릴때부터 그림 잘 그렸냐"고 묻자 "그렇지 않다. 초등학교 2학년때 미술시간에 너무 혼나서 그로부터 미술과 인연 끊고 살다가 러시아에서 유학할때 예술이 뭔가 생각하며 미술관, 박물관 혼자 많이 다녔는데 그때 정말 강렬한 감동을 받았다. 그 후로 계속 머릿속에 남아잇다 시간이 한참 지나서 13, 14년쯤 전에 그림을 그리게 됐다"라고 배우에서 화가가 된 계기를 밝혔다. 현재 13년차 화가로 활동 중인 박신양은 2023년 개인전에서 300평 미술관에 150점에 달하는 작품을 전시하는 등 대규모 작업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에 박신양은 "첫번째 전시에서 이제까지 했던 모든 과정을 전부다 전시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이런 과정을 거쳐왔었다고. 그래서 좀 넓은데가 돼서 거기가 평택의 미술관이었는데 거기서 전시하게 됐다. 300평에 150점에서 200점 가까이 되는 그림들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작업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객들에게 보여주기도 했다는 그는 "4개월 반동안 직접 작업을 했다. 그걸 연극 방식으로 보여드린거다. 관객분들은 위에서 내려다볼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해당 개인전은 유료관객이 3만명 이상 관람했으며 "박신양의 자유를 느낄수 있었다"는 평이 나오기도 했다. 박신양은 "그림 그리다 보면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가 추상적으로 생각하는 행복이 무엇인가, 산다는게 무엇인가, 자유란 무엇인가 이런 생각 많이 한다. 그걸 어떻게 그림에다 표현할수 있을까를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박신양은 150점이 넘는 작품들을 전혀 판매하지 않고 있다고. 이에 대해 묻자 박신양은 "네. 팔았으면 좋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원하는 분은 많을것 같다"고 말하자 "제가 그림을 그릴때 친구가 너무 그리어서 그리기 시작했고 그림을 판다 안판다 생각할 겨를없이 이제까지 시간이 훅 흘러왔다. 그래서 그림을 왜 이렇게 열심히 그렸는가 생각해보면 팔 생각은 아니었고 하지만 그림 그리고 누군가한테 보여드리고 싶은 열망만큼은 강했다. 그러면 거기에 온전히 집중해서 파는건 나중에라도 할수있을거라 생각하고,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 지금은 온전하게 보여드리는 방식이 뭔지에 대해서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박신양은 오는 3월 6일부터 5월 1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두 번째 개인전 '박신양의 전시쑈 제4의 벽'을 진행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1.30. 20:27

썸네일

4차선 도로서 한복판서 ‘쿨쿨’…음주 측정 거부 20대 구속

출소 약 3개월 만에 술을 마시고 도로 한복판에서 잠이 든 20대가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해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동욱 판사는 31일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와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씨(23)에게 징역 1년과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서울 강남에서 음주 측정기에 입김을 불어넣는 시늉만 하는 등 세 차례에 걸쳐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공소장에 따르면 A씨는 당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다 편도 4차선 도로 3차로에 차량을 정차한 채 잠이 들었다. 이를 수상히 여긴 목격자가 112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A씨에게서 술 냄새가 나고 음주 감지기에 적색 불이 들어오는 점 등을 근거로 음주 운전을 의심해 측정을 요구했다. 그러나 A씨는 이에 응하지 않았다. A씨는 앞서 지난해 7월 인천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술에 취해 대변기 칸 문을 여러 차례 세게 밀어 문과 인접 타일 등을 파손, 수리비 약 160만원 상당의 재물손괴 혐의로 약식기소된 바 있다. A씨는 약식명령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했고, 이후 음주 측정 거부 사건과 병합해 재판을 받았다. 법원은 두 사건 모두 유죄로 판단해 A씨를 법정에서 구속했다. 재판부는 “범행 경위, 내용 등에 비춰 죄질이 좋지 않고, 피고인은 이종 범죄로 실형을 복역하고 출소한 지 불과 2∼3개월 만인 누범기간 중에 각 범죄를 저질렀다”고 판단했다. 한영혜([email protected])

2026.01.30. 20:18

썸네일

5배 규모로 커진 '쿠키런: 킹덤', 출시 5주년 팬 페스티벌 ‘운명의 집결’

[OSEN=고용준 기자] 쿠키런 사상 최대 규모 오프라인 행사가 열린다. 5주년을 맞은 '쿠키런: 킹덤'이 5배 규모로 커진 페스티벌로 유저들을 찾아간다. 데브시스터즈는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양일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쿠키런: 킹덤' 5주년을 기념하는 팬 페스티벌 ‘운명의 집결’을 개최한다. ‘운명의 집결’은 쿠키런: 킹덤 핵심 서사의 중심에 있는 ‘어둠마녀 쿠키’와 이를 둘러싼 쿠키 군단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역대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팬 축제다. 지난 4주년 기념 행사 대비 약 5배 확장된 7천 평 규모의 행사장에서, 이틀간 무대 공연·전시·체험형 콘텐츠를 총망라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은 어둠마녀 쿠키의 본거지를 형상화한 공간으로 구성되며, 입구에는 대형 어둠마녀 쿠키 조형물이 설치된다. 에인션트 쿠키와 비스트 쿠키를 테마로 한 전시와 연출을 통해 쿠키런: 킹덤의 방대한 세계관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행사 기간 동안 특별 무대 프로그램으로 성우와 개발진이 함께하는 토크쇼가 진행된다. 남유정(어둠마녀 쿠키), 강수진(쉐도우밀크 쿠키), 정미숙(이터널슈가 쿠키), 김승준(사일런트솔트 쿠키) 등 쿠키런: 킹덤 성우진 11명이 어둠마녀 쿠키를 비롯한 에인션트·비스트 쿠키의 서사를 실시간 연기와 제작 비하인드로 풀어낸다. 이어 조길현 대표와 이은지 CIPO, 김이환 쿠키런: 킹덤 PD가 참여하는 스페셜 토크쇼를 통해 쿠키런 세계관의 방향성과 쿠키런: 킹덤 5년간의 개발 여정, 향후 확장 계획을 공유한다. 행사장 전반에는 팬들이 직접 참여하며 쿠키런: 킹덤 속 전투와 서사를 오프라인 공간에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에인션트 쿠키 진영 체험 공간에서는 인터랙티브 LED 월을 활용한 ‘쿠키 컬러링’과 캐릭터의 공격 모션을 따라 점수를 획득하는 ‘킹덤 아레나’ 등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비스트 쿠키 진영에서는 벽면 타깃을 향해 공을 던지는 ‘소울 잼 충돌’, 링을 던져 기둥에 거는 ‘영웅의 봉인’, 타이머에 맞게 시간을 맞추는 ‘5초의 심판’ 등 다양한 미션형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굿즈 스토어에서는 팬들이 열광하는 5주년 한정 굿즈 등 다양한 상품을 마련하고, F&B 콜라보 공간에서는 이디야커피, 파파존스와 함께하는 스페셜 메뉴로 즐길 거리를 더한다. 이 밖에도 유저들이 2차 창작물을 직접 제작·판매하는 참여형 셀러 마켓을 비롯해 이은지 CIPO 사인회, 5주년 축하 메세지 월, 쿠키 테마 포토부스, 쿠키 키링 가챠샵, 쿠키 캐릭터 도감 수집, 랜덤 미니 퍼즐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돼 팬들에게 풍성한 현장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30. 20:08

썸네일

키스 다음 스킨십 언제쯤?…챗GPT와 불륜상담한 아내 [이혼의 세계]

매주 토요일 '부부 변호사 : 이혼의 세계' 웹툰을 연재합니다. 338화 싣습니다. ━ 338화 챗지피티와 연애상담 법무법인 재현 (※이 기사는 이혼 소송 과정에서 필요한 법률 지식을 웹툰 형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제공할 목적으로 제작됐습니다. 실제 사례를 각색한 내용으로 언급되는 이름과 지명 등이 실제와 같은 경우가 있더라도 이는 우연에 의한 것임을 밝힙니다.

2026.01.30. 20:00

썸네일

'대충격' 연봉·이적료 장벽 높다, 월드컵 앞둔 김민재, 겨울은 버티고 여름에 결단하나

[OSEN=우충원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거취가 다시 유럽 이적시장 중심으로 떠올랐다. 당장 떠나는 시나리오는 아니지만, 여름 이후는 다를 수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핵심은 시점이다.  이적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김민재의 상황을 언급했다. 그는 “김민재가 이번 시즌이 끝난 뒤 거취를 고민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과 함께, 구단 내부에서도 여름 이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동시에 독일 무대의 유망 센터백 제레미 자케가 대안 후보로 거론되는 배경 역시 “여름 이적시장 전제”라고 설명했다. 즉, 당장 교체가 아니라 ‘만일의 경우’를 대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다. 김민재의 지난 두 시즌은 기복이 있었다. 데뷔 시즌 전반기에는 안정감이 돋보였지만, 혹사 여파와 체력 저하가 겹치며 후반기에는 흔들렸다. 이후 감독 교체와 전술 변화 속에서 출전 비중이 일정하지 않았다. 새 시즌에는 주전 경쟁에서 다시 기회를 잡는 듯했지만, 부상 관리와 로테이션이 이어지며 100%의 컨디션을 꾸준히 유지하지 못했다. 여기에 경쟁자 영입까지 더해지면서 팀 내 입지는 절대적이라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그럼에도 이번 겨울 이적 가능성은 낮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시점에서 무리한 이동은 리스크가 크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출전 시간 확보와 컨디션 유지가 우선 과제라는 점에서, 시즌 중 환경을 바꾸는 선택은 신중할 수밖에 없다. 다만 여름은 다르다. 김민재가 더 많은 출전 시간을 보장받을 수 있는 팀을 모색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변수는 연봉과 이적료다. 김민재는 현재 유럽 수비수 시장에서도 상위권 연봉자로 분류된다. 이 정도 규모를 감당할 수 있는 구단은 한정적이다. 재정 여력이 충분하고 즉시 전력감을 필요로 하는 빅클럽이 현실적인 선택지로 거론되는 이유다. 행선지 후보로는 프리미어리그가 가장 유력하다는 분석이 이어진다. 김민재는 이탈리아 무대에서 정상급 수비수로 자리 잡았던 시절부터 EPL 구단들과 꾸준히 연결돼 왔다. 자금력과 경쟁 환경, 그리고 수비수에 대한 수요까지 고려하면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평가다. 커리어 전성기를 보낼 마지막 선택이 될 수 있는 만큼, 다음 행보는 더욱 신중해질 전망이다. 정리하면 결론은 명확하다. 이번 겨울은 잔류 가능성이 크고, 여름 이후는 열려 있다. 김민재의 다음 스텝은 시기와 조건이 맞아떨어질 때 움직일 공산이 크다. 유럽 축구의 중심에서 여전히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는 점만큼은 분명하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1.30. 19:55

썸네일

성해은, 결별 후 새출발..초호화 신축 아파트 입성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OSEN=김나연 기자] '환승연애2' 성해은이 새 집으로 이사한 근황을 전했다. 30일 '해피해은' 채널에는 "이사했어요! 시설 좋다고 유명한 신축 아파트 새집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성해은은 말끔히 짐이 정리된 집에서 영상을 찍었다. 그는 "저는 이제 또 새로운 보금자리로 떠난다. 이제 어느새 거의 1년이 지나고 이사를 간다. 집에서 코앞이 용산 역. 이렇게 역 앞에 살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다. 그래도 여기 이 용산 좋은 일 많이 있었는데 제가 이사가는 곳도 좋은 일 많이 있겠죠?"라고 기대를 표했다. 이어 "정말 헤어짐은 어렵다. 이렇게 넓은 곳이었구나"라고 아쉬움을 표한 성해은은 새 집으로 입성한 뒤 집 안 곳곳을 소개했다. 화이트톤으로 된 새 집은 밖의 풍경이 한눈에 보이는 큰 창과 거실, 방 3개에 넓은 드레스룸까지 딸린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성해은은 "아주 취향 저격. 올 화이트 뉴 홈. 여기 이렇게 제가 반한 거실이고 여기로 가면 아마 안방이 될 곳이다. 여기 침대 놓고 여기가 드레스룸이다. 아까 출입문에서 또 지나가면 이렇게 작은방 2개가 있다. 너무 좋죠? 너무너무 좋은 곳으로 왔죠? 너무 행복하고 기대가 된다"며 "이렇게 좋은 집에 제가 살아도 되나 싶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무사히 이사를 마친 성해은은 새 집에서 첫날밤을 보냈다. 그는 "새 집에서의 첫 잠이다. 나 진짜 혼자 자네 새집에서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그렇게 생각이 든다"라고 설렘을 표했다. 뿐만아니라 거실에서 보이는 노을을 바라보며 "우와 뷰 뭐야 뷰 미쳤다. 우와 뭐야? 뷰 뭐야?"라고 감탄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성해은은 '환승연애2'에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으며, 정현규와 최종 커플이 됐지만 이후 결별설에 휩싸였다. 결별설에 대해 직접적인 대응을 하지 않던 두 사람은 결국 "서로 응원하는 사이"라고 말을 아끼며 사실상 결별을 인정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해피해은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1.30. 19:44

썸네일

사망 '나홀로집에' 케빈母, "난 괴물" 장기 뒤집힌 희귀병 '내장역위증' 무엇? [Oh!쎈 이슈]

[OSEN=최이정 기자] 배우 캐서린 캐서린 오하라(Catherine O'Hara)가 생전 희귀 유전적 신체 구조인 ‘내장역위증'(situs inversus)’를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고 피플이 (30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하라는 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별세했다. 향년 71세. 병원으로 이송 당시 ‘위중한 상태’였으며, 짧은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해당 희귀 질환이 사망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근거는 현재까지 없다. ■ ‘장기가 거울처럼 뒤집힌 구조’… 내장역위증이란? 내장역위증은 흉부와 복부의 주요 장기가 일반적인 위치와 좌우가 뒤바뀐 상태로 존재하는 선천적 변이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에 따르면 약 1만 명 중 1명꼴로 나타나는 매우 드문 사례다.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고,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오하라는 이 중에서도 심장이 오른쪽을 향하는 ‘우심장증(dextrocardia)’ 유형을 가지고 있었다. 즉, 심장을 포함한 내부 장기들이 좌우가 반전된 구조였다. ■ “난 프릭(괴물)이에요” 웃음으로 풀어낸 고백 오하라는 2020년 한 온라인 인터뷰에서 해당 사실을 처음 공개하며 “난 프릭(freak)”이라고 농담처럼 말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막내아들의 학교 준비 과정에서 결핵 검사를 받다 심전도(EKG)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며 이 사실을 알게 됐다고 회상했다. 그는 “의사가 심전도 기계를 두 개나 바꿔가며 검사하더니, 흉부 엑스레이를 찍자고 했다. 그리고는 ‘당신은 내가 처음 만난 사례’라고 하더라. 그때 처음 ‘내장역위증’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 대부분 무증상… 다만 의료진에겐 중요한 정보 의학적으로 시투스 인베르수스는 대체로 무해하지만, 응급 상황이나 수술 시 장기 위치를 잘못 판단할 위험이 있어 의료진에게는 중요한 사전 정보로 꼽힌다. 실제로 많은 환자들이 평생 이를 인지하지 못한 채 살아간다. 오하라는 “형제자매가 7명인데, 혹시 다른 형제들도 자기 심장이 어디 있는지 알고 있는지 궁금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 전설은 남고, 이야기는 이어진다 영화 '비틀쥬스', '나홀로 집에', 드라마 '시트 크릭'까지. 오하라는 독보적인 캐릭터와 리듬으로 시대를 풍미했다. 웃음 뒤에 숨겨진 특별한 신체적 이야기마저 유쾌하게 풀어낸 그의 태도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캐서린 오하라다움’으로 남았다. 그의 연기와 말, 그리고 삶의 태도는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30. 19:42

썸네일

천재 중견수 이적 후 우익수 변신...이정후, 올 시즌 방망이 대폭발 예고

[OSEN=손찬익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가 올 시즌 우익수로 변신한다. 미국 스포츠 매체 ‘스포팅 뉴스’는 31일(이하 한국시간) 해리슨 베이더가 샌프란시스코 외야진에 새롭게 합류하면서 이정후가 우익수로 이동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샌프란시스코는 이번 오프시즌 눈에 잘 띄지 않는 몇몇 움직임을 가져갔고, 가장 최근 사례는 외야수 베이더와 2년 2050만 달러에 계약한 것”이라며 “베이더는 이정후, 엘리엇 라모스와 함께 새로운 외야 조합을 이루게 됐다”고 전했다. 버스터 포지 야구 부문 운영 사장은 올 시즌 외야진 구성과 관련해 “라모스는 좌익수를 그대로 맡고, 이정후는 베이더 합류에 맞춰 우익수로 이동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정후와 관련 이야기를 나눴고 이를 잘 받아들였다. 상황에 따라 중견수 수비도 일부 맡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이정후의 우익수 변신에 대해 “베이더 영입이 알려졌을 때 외야 구성 측면에서 샌프란시스코가 취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이면서도 최선의 선택으로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베이더는 수비가 뛰어난 중견수다. 타격에서 기복이 있을 수 있지만 수비 능력은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아왔다”고 설명했다. ‘스포팅 뉴스’는 “베이더가 중견수를 맡고 이정후가 우익수로 이동하면서 샌프란시스코 외야진은 상당히 강력한 구성을 갖추게 됐다”고 내다봤다. 또한 “수비력은 확실히 향상됐고, 공격 면에서도 베이더가 지난해 보여준 수준의 활약을 재현할 수 있다면 외야 전력은 훨씬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직 로스터가 완성 단계는 아니지만 베이더의 합류와 이정후의 우익수 전환은 샌프란시스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올 시즌과 이후를 기대하게 만드는 흥미로운 팀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1.30. 19:38

썸네일

"탄수화물 먹어서 다들 착해"…韓까지 퍼진 日 'MZ모임' 정체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감자튀김을 모여서 함께 먹는 '감튀 모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에서는 다양한 지역에서 운영 중인 '감튀 동아리', '감튀 모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일부 감튀모임은 가입자수가 500명을 넘기도 했다. 굳이 아는 사이가 아니어도 일정만 맞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기에, 하루에 900명 이상이 참석을 누르는 대규모 모임까지 나오고 있다고 한다. 감튀모임은 동네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점에 함께 모여 감자튀김을 주문해 나눠먹는 오프라인 모임 형식으로 진행된다. 모임 소개 글에는 "감튀를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같이 먹는 모임", "감튀만 잔뜩 시켜 먹을 분 구한다" 등 모임 목적만 간단히 적혀 있을 뿐 다른 요건이나 활동 내용은 적혀 있지 않다. 이같은 모임은 한 일본인이 올린 게시물이 널리 퍼지며 유행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들이 맥도날드에 모여 햄버거도 시키지 않은 채 산더미처럼 쌓인 감자튀김을 앞에 두고 음료수를 마시며 식사하는 사진이다. 해당 모임 탄생 11주년을 맞은 날 한 남성이 같은 장소에서 혼자 감자튀김을 먹는 모습도 함께 사진으로 올라왔는데, 네티즌들은 "약한 자는 살아남지 못하는 모임"이라며 관심을 드러냈다. 감튀모임에서는 감자튀김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정보도 나눈다. 감자튀김과 함께 먹으면 맛있는 메뉴나 감자튀김을 주문할 때 요청사항을 어떻게 넣어야 하는 지 등이다. 어느 브랜드의 케찹이 더 맛있는 지를 논의하기도 한다. 당근 관계자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하나의 음식이나 취향을 주제로 한 가벼운 모임들이 다양하게 만들어지고 있다"며 "감자튀김 모임처럼 일상적인 소재를 중심으로 한 동네 모임이 이용자들 사이에서 흥미로운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같은 유행에 롯데리아는 감튀모임을 즐기는 모습을 SNS에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감자튀김 기프티콘을 주는 행사도 열었다. 맥도날드도 SNS 공식 계정에 "내가 감튀에게로 간다"는 문구를 내걸고 감튀모임 유행을 반겼다. 신혜연([email protected])

2026.01.30. 19:37

썸네일

허각, 최진혁♥오연서 벅찬 설렘 노래…'아기가 생겼어요' OST 참여

[OSEN=장우영 기자] 가수 허각이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OST의 네 번째 주자로 참여해 극의 설렘을 더한다. 허각이 참여한 ‘아기가 생겼어요’ OST Part.4 ‘사랑이란’이 오는 2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최근 방영된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에서는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아기의 심장박동 소리를 들으며 부모가 되어가는 두준(최진혁)과 희원(오연서)의 벅찬 설렘의 시작이 그려졌다. 여기에 희원을 향한 두준의 '불도저 모드'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며 안방극장에 핑크빛 설렘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OST ‘사랑이란’이 공개된다. '사랑이란'은 서로를 만나 사랑을 알아가며 변화하는 자신의 모습과 감정을 솔직 담백한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경쾌한 반주 위에 허각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더해져, 극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층 깊게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번 OST에는 드라마의 음악을 책임지고 있는 허성진 음악감독과 임영웅, 정승환, 이하이 등 다수의 아티스트와 협업해온 이기환 작가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따뜻한 멜로디 라인에 허각의 진정성 있는 보컬이 만나, 극의 설렘 온도를 자연스럽게 끌어올리는 웰메이드 OST가 탄생했다. 허각은 'Hello', '나를 잊지 말아요', '물론'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감성 발라드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해온 아티스트다. 올해 1월에는 새 싱글 '첫눈이 오면 잊을 수 있을까'를 발매하며 허각표 미디엄 템포 마이너 발라드를 대중에게 다시금 각인시켰다. 한편, 허각이 참여한 ‘아기가 생겼어요’ OST Part.4 ‘사랑이란’은 오는 2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1.30. 19:33

썸네일

"수습은 홍진경 몫" 선 넘은 이관희, 영상 비공개→문자 사과 엔딩 [종합]

[OSEN=유수연 기자] 농구선수 이관희가 유튜브 영상 속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수습은 상대였던 홍진경의 몫이 됐다. 논란은 지난 27일 이관희의 유튜브 채널 ‘농구선수갓관희’에 업로드된 ‘솔로지옥5 리뷰 같이 볼 사람?’ 영상에서 시작됐다. 이관희는 연애 예능 ‘솔로지옥5’를 시청하며 리뷰를 진행하던 중, MC로 출연 중인 홍진경을 언급했다. 그는 “연애를 잘 모르는 것 같은데 연애 이야기를 하는 게 화가 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 함께 있던 윤하빈이 “결혼도 하셨고 아이도 있으시지 않냐”고 말하자 “결혼하면 나보다 나은 거냐. 나도 결혼할 건데”라고 받아쳤다. 이후에도 이관희는 “다른 패널들은 이해가 되는데 홍진경은 잘 모르겠다”, “연애를 나보다 더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재미없다”는 표현을 반복했다. 윤하빈이 “이건 제 생각과는 무관한 이야기”라며 거리를 두었지만, 발언은 이어졌다. 해당 장면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비판 여론이 거세졌다. “솔직함을 가장한 무례”, “MC 역할과 개인 연애사를 동일 선상에 놓는 건 무리”, “공개 플랫폼에서 특정 인물을 콕 집어 평가하는 태도는 선을 넘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반면 일부에서는 “리뷰 콘텐츠에서 나온 개인 의견일 뿐”, “연애 예능을 바라보는 시선이 모두 같을 수는 없다”며 표현의 자유를 주장하는 반응도 나왔다. 다만 논란이 커지자 이관희는 결국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며 한발 물러섰다. 이관희 측의 공식 입장은 따로 나오지 않았다. 논란은 여기서 끝나는 듯했지만, 사흘 뒤 홍진경의 SNS 게시물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홍진경은 “#솔로지옥 #사과지옥 ㅋ”라는 글과 함께 이관희에게 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에서 이관희는 “정말 좋아하는 누나인데 제 실수로 논란을 만들어 죄송하다”, “재미있으려고 한 말이 상처를 준 것 같아 많이 반성하고 있다”, “전 욕 먹어도 괜찮지만 누나 마음 상할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며 거듭 사과했다. 이에 홍진경은 “어제도 전화해놓고 오늘 또 문자까지. 사과 좀 그만해라”, “나도 방송하다 보면 말실수 많이 한다. 괜찮다”며 오히려 상황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빨리 찐천재 나와서 농구나 가르쳐줘”라는 답장으로 분위기를 누그러뜨렸다. 이관희는 개인적으로 사과를 전하며 고개를 숙이긴 했지만, 결국 논란을 마무리 지은 것은 홍진경의 선택이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잘못은 이관희가 했는데 수습은 홍진경이 한다”, “진짜 어른의 대응”, “일부러 이관희 더 욕 안 먹게 하려고 공개한 것 같다”는 반응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 SNS / 유튜브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1.30. 19:31

썸네일

'韓투자' 콕 집은 트럼프 "관세 성공, 美기적 불렀다" 자화자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관세 정책에 비판적인 입장을 보여온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자화자찬성 기고문을 보내 관세 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WSJ에 실린 기고문에서 지난해 4월 상호관세 정책 발표 당시를 언급하며 “전문가들은 세계 경제 붕괴를 경고했지만, 결과는 미국 경제의 기적이었다”고 밝혔다. ━ 증시·물가 지표로 성과 강조 트럼프 대통령은 WSJ를 비롯한 주류 언론과 경제 전문가들이 관세 정책으로 주가 하락과 인플레이션, 경기침체를 예상했다고 지적한 뒤 “9개월이 지난 지금, 그 모든 예측은 완전히 틀린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4년 대선 이후 미국 증시가 52차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최근 3개월간 연율 기준 근원 인플레이션이 1.4%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 “한국, 조선산업에 1500억 달러 투자”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를 활용한 해외 투자 유치 성과도 부각했다. 특히 한국 사례를 가장 먼저 언급하며 “관세 협상의 결과로 한국 기업들이 미국 조선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1500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미국 제조업과 국가 안보를 동시에 강화하는 조치”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일본의 알래스카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건설 참여와 유럽연합(EU)의 대규모 미국산 에너지 구매 약속 역시 관세 정책의 성과로 제시했다. ━ “관세, AI·농산물 시장 열어…외교·안보도 성과”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나라들은 미국 농산물 수입을 위해 시장을 개방하고 있고, 미국 인공지능(AI) 생태계의 주요 고객이자 투자자가 돼 미국이 AI 초강대국의 지위를 굳히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관세는 성장을 해치지 않고, 오히려 성장을 촉진한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며 “미국은 1년 전 ‘죽은 나라’였지만, 지금은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나라가 됐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정책이 외교·안보 성과로도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관세를 지렛대로 EU, 일본, 한국 등 주요 교역국과 새로운 무역협정을 체결했다고 소개하며 “이 협정들이 동맹 및 파트너들과 더 지속 가능한 관계를 구축해 군사 동맹을 경제 안보 영역으로까지 확장했다”고 평가했다. 또 인도와 파키스탄 분쟁을 포함해 8개의 전쟁을 중재하는 과정에서도 관세가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 ━ “관세 비판론자들, 이젠 현실을 인정해야”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는 과거에도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었고, 지금도 미국을 더 강하고 안전하며 부유하게 만들고 있다”며 “관세 비판론자들은 이제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기고문 말미에서 “WSJ의 관세 회의론자들이 지난 1년간의 성과와 놀라운 경제지표를 봤다면 이제는 ‘트럼프 말은 모두 옳았다’는 문구가 적힌 빨간 모자를 써보는 게 어떨까 싶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영혜([email protected])

2026.01.30. 19:30

썸네일

안정환 “세상에 나쁜 놈 너무 많아” 씁쓸..자연휴양림 방갈로 화재 살인 전말 (용감한 형사들4)

[OSEN=최이정 기자] ‘용감한 형사들’에서 참혹한 범행의 실체를 밝혀내기 위한 형사들의 끈질긴 수사기가 공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연출 이지선) 69회에는 양산경찰서 형사1팀장 조태기 경감, 형사2팀 조현기 경위, 형사6팀 박재우 경위와 과학수사대(KCSI) 윤외출 전 경무관, 김진수 경감이 출연해 수사 일지를 공개했다. 예능인 엄지윤이 게스트로 함께해 활약을 펼쳤다. 엄지윤은 “미제 사건보다 범인이 잡힌, 사이다 같은 사건을 좋아해서 나와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소개된 첫 번째 사건은 새벽 시간, “재개발이 예정된 교회 자리에서 연기가 난다”는 화재 신고로 시작됐다. 불은 곧 진압됐지만, 쓰레기 더미에서 휘발유 냄새와 함께 심상치 않은 탄 냄새가 남아 있었다. 처음에는 동물 사체로 보였던 잔해는 확인 결과 사람의 신체 일부였고 머리와 몸통, 골반 등 여러 부위가 분리된 상태였다. 골반 크기를 토대로 피해자는 여성으로 추정됐다. 현장 주변은 재개발로 출입이 제한돼 펜스가 높게 쳐져 있었지만, 인근 CCTV에서 결정적인 단서가 포착됐다. 신고 약 30분 전 방화로 보이는 불꽃이 확인됐고 사건 전후 현장을 오간 인물은 단 한 명, 박 씨(가명)였다. 그는 화재 직전 펜스 안으로 들어갔다가 몇 분 뒤 나왔고 이후 인근 연립주택으로 들어갔다. 박 씨는 과거 상해치사 전과가 있는 인물로 주민들은 “한동안 박 씨의 아내가 보이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두 사람은 12년간 살아온 사실혼 관계였으며, 동거녀가 마지막으로 포착된 시점은 화재 발생 16일 전이었다. 피해자의 여동생은 언니와 연락이 끊겼다며 걱정하고 있었고, 화재 며칠 전부터는 여동생의 문자와 전화에 박 씨가 대신 응답한 사실도 드러났다. 피해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박 씨의 도박 빚을 갚아주는 등 뒷바라지를 해왔다. 수사팀은 화재 발생 12시간 만에 박 씨를 체포했다. 집안은 깨끗해 보였지만 루미놀 반응이 나왔고, 냉장고 안에서는 망치, 전정가위, 톱 등 범행 도구가 발견됐다. CCTV를 통해 박 씨가 방화 전날 들렀던 장소에서 나머지 시신도 수습됐다. 박 씨는 범행을 부인하다가 증거가 제시되자 “자고 일어나니까 동거녀 시체가 화장실에 있었다”거나 “술 마시고 깨 보니까 비닐봉지에 싸여 있었다”는 등 황당한 진술을 늘어놓았다. 그는 끝까지 피해자가 술 문제로 잔소리를 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사체는 훼손이 심해 정확한 사인은 특정되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박 씨의 과거 상해치사 전력도 주목받았다. 당시 사건 기록을 통해 피해자에게 몹쓸 짓을 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그는 최종 징역 35년형을 받았다. 이어 KCSI가 소개한 사건은 한 지역 자연휴양림에서 발생한 의문의 화재로부터 시작됐다. 아침 순찰에 나선 관리인은 방갈로 두 채가 밤사이 모두 불에 타 잿더미가 된 현장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서는 휘발유 냄새와 함께 사람의 것으로 보이는 뼈가 발견됐고, 과수팀과 국과수 수색 끝에 총 네 구의 시신이 확인됐다. 전날 체크인한 투숙객은 40대 남성이었으며, 차량 명의자는 그의 아내였다. 조사 결과 해당 부부와 중학생 자녀 두 명이 모두 연락이 안 되는 상태였다. 유전자 감식 결과 시신 네 구 중 세 구는 가족으로 확인됐지만, 나머지 한 구는 훼손이 심해 신원 확인이 어려웠다. 정황상 가족 구성원으로 추정됐다. 수사는 일가족 살해 후 증거 인멸을 위한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진행됐다. 방갈로 앞마당 화로에서 피 묻은 흉기가 발견됐고, 인근 주차장에서 발견된 남편 명의 차량 내부에서도 혈흔이 확인됐다. 수사 과정에서 남편이 친척들에게 정부의 비밀 사업과 신약 개발 투자로 곧 큰돈을 벌게 될 것이라고 말했고, 그 배후에는 테니스를 치면서 만난 ‘정 교수’라는 인물이 있었다. 실제로 남편은 정 교수에게 약 2억 원을 전달했다. 형사들은 테니스 모임을 통해 정 교수가 자신을 유명 대학교의 명예교수이자 국가 기밀을 다루는 인물로 소개하며 다수에게 투자를 유도해 온 사실을 밝혀냈다. 그러나 그의 이름이나 연락처를 아는 사람은 없었다. 오직 공중전화로만 연락을 했던 것이다. 사건 이후 종적을 감춘 그의 공중전화 발신 기록을 분석해 관련 인물 두 명을 특정했고, 정 교수의 내연관계 여성을 통해 그를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정 교수와 연락한 두 명은 지역 공무원과 대학원생으로, 범행을 도운 공범으로 지목됐지만 실제로는 그에게 속아 이용당한 피해자들이었다. 정 씨는 두 사람에게 차량과 휘발유, 전기충격기를 준비하게 했고 범행 당일 현장 인근에서 대기하도록 지시했다. 검거된 정 씨는 무직 상태였다. 그는 피해자 가족과 수차례 만났고 자녀들도 자신의 얼굴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하면서도, 남편이 자신과 아내 사이를 의심해 먼저 칼을 들었다며 정당방위를 주장했다. 법정에서도 같은 주장을 반복했지만 검찰 조사 과정에서 같은 방 재소자에게 살해 당시 상황을 털어놓은 사실이 드러났다. 법원은 정 씨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안정환은 “세상에 나쁜 놈이 너무 많다”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용감한 형사들4’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의 세계관을 확장한 E채널 오리지널 웹예능 ‘형수다’ 시리즈는 형사들의 수사 뒷이야기와 강력 사건 비하인드, 실제 사형이 집행된 대한민국 사형수들의 실화 등을 다루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형사들의 수다’를 통해 공개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E채널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30. 19:29

썸네일

'김남일 사과 받은' 윤석민, 소신 발언 "경기장에 여자친구 오면…" ('예스맨')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정찬성이 차세대 스포테이너에 도전한다. 31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되는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의 벼랑 끝 예능 생존전, JTBC '예스맨'(연출 최창수, 김동욱)에서는 대한민국 격투기 사상 유일무이한 UFC 타이틀 매치의 주인공,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전격 합류해 눈길을 끈다. 이날 정찬성은 트레이드 마크인 강력한 로우킥으로 등장과 동시에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그는 "1등하러 왔습니다"라는 당찬 포부와 함께 UFC 경기에서 7초 만에 KO 승을 거둔 경험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서장훈이 "정찬성의 로우킥을 맞고 버티면 점수를 주겠다"고 선언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하지만 로우킥 유경험자인 박태환은 "맞아봤는데 꼬리뼈가 입으로 나오는 줄 알았다"며 살벌한 후유증을 전해 긴장감을 더한다. 그럼에도 예스맨들은 두려움을 무릅쓰고 기꺼이 엉덩이를 내주며 도전에 나선다. 과연 동양인 최초 UFC 페더급 랭킹 3위까지 오른 정찬성의 로우킥을 누가 버텨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지는 '입담식'에서는 예스맨들의 치열한 갑론을박이 펼쳐진다. 이날 토론 주제는 '사랑이 선수들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가'인데, 먼저 윤석민은 "가족이나 여자친구가 경기를 보러 오면 신경 쓸 게 많아진다"며 부정적인 영향을 언급한다. 이에 하승진은 "나는 여자친구가 보러 오면 오히려 경기력이 좋았다", "너무 잘해서 플레이오프 때는 따로 방까지 잡아줬다"고 맞서며 팽팽한 토론이 이어진다. 또 예스맨들의 사랑을 둘러싼 폭로전이 벌어져 관심이 집중된다. 사랑꾼 파이터로 알려진 정찬성은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 여자친구가 있었다", "아내를 만나기 위해 그 친구와 이별했다"고 폭탄 고백을 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여기에 박태환이 "전 세계적으로 열 번 이상 대시를 받았다"며 남다른 인기를 인증하자, 김영광은 "태환이에게 안 좋은 버릇이 있다"며 그의 손을 잘라버릴 뻔(?)한 사연을 폭로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의 역대급 폭로전은 오늘(31일) 저녁 7시 10분, JTBC '예스맨'에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1.30. 19:28

썸네일

日언론 "한일 국방, 북·중 염두 美억지력 보완 위해 결속"

日언론 "한일 국방, 북·중 염두 美억지력 보완 위해 결속" "2018년 초계기 갈등 교훈 삼아 작년 '급유지원' 문제 단기간에 봉합"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이 회담을 통해 국방 교류 협력 추진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한 것과 관련해 일본 언론이 31일 미국 억지력 보완을 위해 양국이 결속을 다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전날 가나가와현 요코스카시에서 열린 한일 국방장관 회담 결과를 전하면서 "일본과 한국은 미국을 안전보장의 축으로 두면서 (미국에) 의지할 수 없는 부분을 자조 노력으로 메울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중국과 북한 등을 염두에 두고 한미일 협력 강화와 한일 부대 공동 훈련 확대에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닛케이는 회담 장소인 요코스카에 주목해 "요코스카는 태평양 방위를 담당하는 해상자위대 거점이자 함정 운용의 중추"라며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인 미국 조지워싱턴호의 모항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 신문은 고이즈미 방위상 전임자인 나카타니 겐 전 방위상이 작년 9월 한국을 찾았을 때 들렀던 평택에도 한국 해군 함대 사령부와 주한 미군 기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요코스카와 평택이 각각 미군 도움을 받으면서 북한과 중국을 견제하는 곳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양국 국방 당국 간 관계가 작년 가을 이후 순조롭지 않았지만, 단기간에 갈등을 봉합하고 협력 강화 방침을 재확인했다고 해설했다. 이와 관련해 안 장관이 고이즈미 방위상에게 "최근 양국 간 곤란을 의사소통으로 해결한 것은 (협력에) 도움이 된다"는 취지로 발언했다고 요미우리가 전했다. 이 신문은 양국이 2018년 초계기 갈등 당시 당국 간 교류를 재개하는 데 5년 이상이 걸렸지만, 당시 상황을 교훈 삼아 이번에는 비판을 자제하면서 협력을 모색했다고 짚었다. 한일 초계기 갈등은 2018년 12월 동해에서 조난한 북한 어선을 수색하던 우리 해군 광개토대왕함이 함정 근처로 날아온 일본 해상자위대 P-1 초계기를 향해 사격통제 레이더를 조준했다고 일본 측이 주장하면서 촉발됐다. 앞서 일본은 작년 11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에어쇼에 참가하려던 블랙이글스에 중간 급유를 지원하기로 했으나, 급유 대상 항공기 중 T-50B가 독도 인근에서 통상 훈련을 진행한 것을 문제 삼아 급유를 거부했다. 양국은 이 문제가 확대되지 않도록 관리하면서 협의를 이어갔고, 자위대는 지난 28일 오키나와현 나하 기지에 착륙한 블랙이글스 항공기에 급유를 지원했다. 다만 상호 군수지원 협정(ACSA) 체결 등과 관련해서는 양국 간 온도 차가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전했다. 일본은 교류를 통해 향후 한국과 ACSA 체결까지 검토하고 있지만, 한국은 중국이나 북한과 관계 등을 고려해 ACSA 체결에 신중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박상현

2026.01.30. 19:26

네덜란드 새 정부, 국방비 확충 위해 '자유세' 징수 추진

네덜란드 새 정부, 국방비 확충 위해 '자유세' 징수 추진 소득세·법인세에 추가 부담금…2035년 국방비 지출 GDP 3.5% 목표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네덜란드의 새 정부가 국방비 증액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소득세와 법인세에 추가 부담금을 지우는 이른바 '자유세'(freedom tax)를 도입하기로 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네덜란드 연립정부를 구성할 중도 정당들은 이날 연정 협약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국방비 지출 확대를 위한 자유세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자유세는 소득세와 법인세를 납부할 때 '방위'를 목적으로 추가로 납부하게 되는 세금을 말하며, 정부는 이를 통해 개인과 법인으로부터 연간 50억유로(약 8조6천억원) 규모의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확보된 재원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회원국에 제시한 국방비 지출 목표를 달성하는 데 쓰인다. 네덜란드는 현재 국내총생산(GDP)의 약 2% 수준인 국방비를 2030년까지 2.8%, 2035년까지는 3.5%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계획에 따르면 장기적으로 네덜란드의 연간 국방비 지출은 190억유로(약 33조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새 정부는 의료, 복지 분야 등에서 광범위하게 지출을 줄여 국방비를 추가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네덜란드의 중도좌파 D66과 중도우파 기독민주당(CDA)·자유민주당(VVD)은 지난 27일 연립정부를 꾸리는 데 합의했다. 작년 10월 총선에서 제1당에 오른 D66의 대표 롭 예턴(38)이 총리직을 예약했으며, 새 정부는 한 달 안에 공식 출범할 것으로 예상된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신재우

2026.01.30. 19:26

中제조업 업황 '위축' 전환…"전통적 비수기에 한파·춘제 영향"

中제조업 업황 '위축' 전환…"전통적 비수기에 한파·춘제 영향" 1월 제조업 PMI 49.3…비제조업 PMI는 49.4 (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새해 들어 약한 내수 수요 속에 중국 제조업 업황이 위축 국면으로 전환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50.1)보다 0.8포인트 하락한 49.3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는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 전망치 중간값 50.0을 하회하는 수치다. 기업 구매 담당자 대상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는 PMI는 관련 분야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지표다. 5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 낮으면 경기 위축 국면을 의미한다. 중국 제조업 PMI는 지난해 4∼11월에 8개월 연속 기준치 50을 밑돌다가 지난해 12월에 50.1로 깜짝 반등했었으나 이달에 다시 둔화됐다. 건설업과 서비스업으로 구성되는 1월 비제조업 PMI도 49.4로 전월(50.2)보다 0.8포인트 하락해 위축 국면으로 전환했다. 건설업 기업활동지수는 48.8로 전월 대비 4.0포인트나 하락했고 서비스업 기업활동지수는 49.5로 0.2포인트 내려갔다. 제조업과 비제조업을 합산한 종합 PMI는 지난해 12월 50.7에서 이달에 49.8로 0.9포인트 하락했다. 국가통계국 수석통계사 훠리후이는 "1월 들어 일부 제조업이 전통적인 비수기에 들어간 데다 시장 수요가 여전히 부족해 제조업 PMI가 하락했다"면서 "최근 한파가 이어지고 춘제(春節·설) 연휴가 임박한 영향 등으로 건설업 생산과 시공 경기도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권숙희

2026.01.30. 19:26

파키스탄군, 무장단체 조직원 41명 사살…"인도 지원받아"

파키스탄군, 무장단체 조직원 41명 사살…"인도 지원받아" 이달 들어 파키스탄 서부 2개 주서 무장단체 79명 사살 (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파키스탄군이 최근 2차례 작전으로 무장단체 조직원 41명을 사살했다. 31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29일 남서부 발루치스탄주에 있는 하르나이 지역 외곽에서 무장단체 조직원 30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 날 발루치스탄주 판즈구르 지역에서도 두 번째 작전으로 조직원 11명을 추가로 사살했다. 파키스탄군은 두 지역에서 각종 무기와 현금을 압수했으며 자국 군인 중에는 사상자가 없다고 밝혔다. 파키스탄군은 이번에 사살된 무장단체 조직원들이 인도의 지원을 받았다고 주장했지만, 이를 입증할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이들이 파키스탄 보안군을 상대로 여러 차례 공격했으며 은행 강도 사건에도 연루됐다고 주장했다.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성명을 내고 이번 작전을 수행한 보안군을 격려했다. 파키스탄군은 두 지역에 남아 있는 무장단체 조직원들을 소탕하기 위한 "정화 작전"을 계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달 들어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주와 북서부 카이버 파크툰크와주에서 6차례 작전으로 무장단체 조직원 79명이 사살됐다. 그동안 파키스탄은 앙숙 관계인 인도가 분리주의 무장단체 발루치스탄해방군(BLA)과 파키스탄 탈레반(TTP)을 지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지난해 4월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관광객 등 26명이 숨진 총기 테러가 발생하자 5월에는 미사일 공격을 주고받는 등 무력 충돌을 하기도 했다. 각종 광물 자원이 풍부한 발루치스탄주는 아프가니스탄뿐만 아니라 이란과도 국경을 맞댄 곳이다. BLA를 비롯한 이 지역 무장단체는 파키스탄 정부와 외국 자본이 지역 자원을 착취한다며 독립을 주장하고 있으며 외지인을 대상으로 테러를 계속 저지르고 있다. 이에 파키스탄군도 대대적인 진압 작전으로 맞서 유혈 사태가 잇따르는 상황이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손현규

2026.01.30. 19:26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