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백투스쿨 시즌을 맞이해 한인 마트들이 각종 먹거리를 할인된 가격에 내놓았다. 학교로 돌아가는 학생들은 주로 라면, 카레와 같은 즉석식품이나 과자, 인스턴트 음료 등을 많이 찾으며 한류의 영향으로 외국 학생들도 한국 간식에 관심을 많이 보인다는 것이 업계 측의 설명이다. 아씨플라자의 박희연 이사는 "겨울 방학이 비교적 짧은 편이라 여름철 백투스쿨 시즌만큼 활발하진 않지만 그래도 학교로 돌아가는 학생들로 붐비는 편"이라며 "고객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백투스쿨 시즌 인기 제품들을 주말 세일에 추가했다"고 말했다. 특히 롱아일랜드점 한양마트의 경우 오는 24일까지 백투스쿨 맞이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숙사로 돌아가는 학생들이 각종 간편한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오뚜기 즉석국(pk)은 1.99달러, 사조 고추참치(pk)는 7.99달러에 내놓았다. 오윤경 인턴기자 [email protected]
2013.01.18. 16:12
H마트는 새해 한인들을 위해 '건강한 밥상'모음전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CJ햇현미를 11.99달러에 판매하며, 한국 적상추, 아이다호 감자, 생오징어, 뼈없는 닭가슴살 등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18일~20일에는 'CJ브랜드 특별전'도 이어진다. 햇고등어가 5.99달러, 쇠고기다시다 8.99달러, 햇반 12.99달러, 그리고 부산 사각어묵과 햇갈치가 각각 3.99, 5.99달러에 판매된다. 각 부서별 세일 이벤트도 빼놓을 수 없다. 야채부에서는 신고배 선물박스가 21.99달러, 후지사과 선물박스 9.99달러, 한국무와 배추박스가 각각 5.99달러의 저렴한 가격에 고객들에게 다가간다. 또 딸기와 이스라엘 단감, 샐로당근 등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생선부에서는 아구머리와 생굴을 할인판매한다. 아구머리는 1.99달러, 생굴은 4.79달러에 세일한다. 세일은 오는 21일까지만 이어진다. 이밖에 정육부에서는 냉장사태, 냉장 찜 갈비, 냉장 수육 삼겹살, 폭찹 등의 상품들이 할인가에 판매되며, 유기농 모음전, 그로서리 모음전, 생활가전 할인전 등 눈여겨볼 상품들이 가득하다. 아씨플라자는 '신년맞이 특별세일'을 준비했다. 이번 주말에는 한국미 브랜드의 '쌀눈이 가득한 쌀' 15파운드를 14.99달러에 판매하며, 서천 재래김이 10.99달러, 가도야 참기름이 10.99달러, 그리고 농심 신라면 1박스를 10.99달러에 판매한다. 겨울철 별미인 '만두 모음전'도 전개한다. 이번 주말 아씨플라자에서는 고추잡채, 교자만두, 철판 잡채만두, 고기 평양왕만두, 김치 평양왕만두, 매운 불타는 군만두, 고기맛 손만두, 부추 손만두 등을 2.99~5.99달러의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밖에 이천쌀 40파운드는 24.99달러, 아씨 납작보리, 곰표 밀가루, 아씨 순창 항아리 태양초 찰고추장 등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아씨플라자가 선보이는 '원 플러스 원' 행사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이번 주말 아씨 뼈없는 소금구이 이면수와 롯데 렛츠비 커피에 한해 1개 사면 1개를 공짜로 증정한다. 50달러 이상 구매고객들을 위한 특전도 있다. 이번 주말에는 배추와 무 박스를 박스당 4.99달러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정육부에서는 불고기와 사태, 등심 스테이크, 벌집삼겹살, 돼지 사태, 그리고 닭가슴살이 파운드 당 1.19~5.49달러대에 판매되며, 한국 선동 오징어를 비롯해 노르웨이 고등어, 캐나다 생태, 블랙 타이거 새우, 머리새우, 민물장어, 살아있는 전복 등 신선한 수산품들이 가득하다. 메가마트는 정육, 농산, 수산 등 각 부문별 '겨울철 특선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정육부에서는 새해를 맞아 삼겹살을 파운드에 9.99달러(토, 일요일 한정)에 선보인다. 등심 샤브샤브는 파운드에 7.99달러, 뼈없는 닭사태는 1.59달러, 그리고 티본 스테이크가 3.99, 낙엽살 샤브샤브는 7.99달러에 판매한다. 메가 농산부에서는 블루베리를 팩에 1.49달러에 판매하며, 딸기는 팩당 0.99달러에 할인한다. 단 이번 할인가는 이번 주말인 금, 토, 일요일에 한정해 적용된다. 이밖에 한국산 왕밤이 파운드에 2.99, 토마토 2 파운드가 0.99달러에 판매되며, 한국산 적상추 등도 세일가에 제공된다. 신선한 바다의 향이 가득한 수산식품들도 특가 세일에 나선다. 이번 주말에는 해태 다시멸치 팩이 9.99달러, 생굴 3.99달러, 생물 홍합 2파운드 백이 1.99달러, 생갈치와 몸통 은대구, 동태알 및 대구 고니, 오징어 등이 세일한다. 아울러 겨울철 별미인 탕과 구이 모음전도 만나볼 수 있다. 특별 이벤트도 빼놓을 수 없다. 월~목요일까지 농심 컵라면 한 박스를 구입하면, 어린이용 젓가락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하나 사면 하나가 꽁짜인 바이 원 겟 원 프리 행사에서는 오뚜기 3분 카레 및 짜장, 잣, 호두, 율무차, 백설 김치, 부추 만두, 비비고 미니 완탕(3종) 등의 품목에 한해 적용된다. 이밖에 유기농 섹션에서는 치아씨를 입하해 파운드 당 10.99달러에 판매하며, 골든 아마씨도 1.99달러에 할인한다. 또 새롭게 단장한 베이비 섹션에서도 신뢰할 만한 상품들로 가득 메웠다. 권순우 기자
2013.01.18. 6:07
문='부가부' 유모차를 소유한 37세 주부다. 유모차가 리콜된다는 것을 옆집 이웃으로부터 건네 들어 비로소 알게 됐다. 다음에 또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리콜 정보를 제때 알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하다. 답=매해 1000건이 넘는 리콜 발표가 이뤄지는 가운데 특정 제품의 리콜 여부를 알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나마 효율적인 방법 중 하나는 자신이 보유한 제품과 관련된 정부 기관의 웹사이트를 참조하는 것이나, 매일 컴퓨터만 붙들고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를 위해 일단 각 기관이 제공하는 e-메일 리콜 알림 서비스를 신청해야 한다. 생활 용품에 대한 광범위한 리콜 정보를 제공하는 소비자보호위원회(CPSC)의 경우, 웹사이트(www.cpsc.gov/cpsclist.aspx)에서 e-메일 알림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또 관심 영역(유아용품ㆍ운동기구ㆍ가사용품)을 구분해 신청할 수 있어 자신에게 불필요한 리콜 정보는 받지 않을 수 있다. 자동차 관련 e-메일 알림은 고속도로안전관리국(NHTSA)의 웹사이트(www-odi.nhtsa.dot.gov/subscriptions)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제조사ㆍ연식에 따른 세부적인 수신 설정도 가능하다. 식품(www.foodsafety.gov/recalls/alerts)과 의약품(www.fda.gov/safety/recalls)에 관한 e-메일 알림도 간단한 신청 과정 후 받아볼 수 있다. 그러나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제품 구입과 동시에 제조사에 자신의 연락처를 등록하는 것이다. 제품에 동봉된 설명서 앞 뒷면에 딸린 등록 엽서를 작성해 발송하거나, 포장재 겉면에 적힌 연락처로 편지ㆍe-메일을 보내 제품 등록을 수행할 수 있다. 이때 등록자의 월수입ㆍ나이ㆍ구매 습관 등 부차적인 정보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나, 모델 넘버와 연락처만 정확히 기재해도 리콜 정보를 제때 받을 수 있다. 서동수 기자 [email protected]
2013.01.18. 0:57
감기예방 건강차 모음 아씨플라자(847-470-9450) 깐마늘 1백 $8.99, 슈퍼점보 랍스터 파운드당 $7.99, 광천 파래김 10팩 박스 $10.99, 이천쌀 40lbs $19.79, 찜갈비 15파운드 박스 $79.90이다. 감기예방 건강차 모음에서는 꿀쌍화차, 생강차, 유자차, 양파즙 할인 중. 건강 밥상 특선 H마트(847-581-1212) 도가니탕 , 하우스 두부 3종 19온즈 $0.88, 돼지 수육삼겹살 파운드당 $4.48, 노르웨이 냉동 고등어 파운드당 $1.88, 생오징어 파운드당 $3.98, 삼수갑산 현미 15파운드 $8.88, 자연담은 칠곡미 5파운드 $6.88이다. 깐마늘 5lbs $7.99 중부시장(773-478-5566) 당근 파운드당 $0.39, 깐마늘 5lbs $7.99, 아이다호 감자 파운드당 $0.39, 가보차 파운드당 $0.59, 쑥갓 1단 $0.99, 새송이 버섯 270g $1.99, 씨없는 오이 개당 $0.99, 석류 $0.99, 아보카도 $0.69, 레몬 10개 $1다. S&B 카레 $2.39 미츠와(847-956-6699) 시라키쿠 게맛살 $4.79, S&B 스튜 콩우유&옥수수/소고기 $2.69·카레 매운맛/중간/보통 개당 $2.39, 야마키 소바 간장 $2.99다. 샤브샤브 소고기 파운드당 $5.29, 절인 연어 파운드당 $9.99, 삶은 대나무 개당 $4.59다. 김주현 기자
2013.01.17. 16:57
독감에 걸린 가족의 콜록이는 소리가 시카고 한인경제에서도 들리고 있다. 최근 유행하는 최악의 독감이 기승을 부리며 마켓과 식당 등 업소를 찾는 한인들의 발길이 눈에 띄게 줄었다. 이에 따라 매출이 줄어들며 새해 연초 한인경제도 독감으로 인한 몸살을 앓고 있다. 한 마켓 관계자는 “1월 평균 데이터를 비교해 볼 때 올해 매출이 한자리 숫자로 감소했다”며 “마켓에서 매출 하락에서 오는 한자리 숫자가 갖는 의미는 크다. 독감이 유행하면서 매장을 찾는 고객이 확실히 줄었다”고 말했다. 다른 마켓 관계자 역시 “연말과 연초가 지나면 매출이 조금 하락하지만 예년에 비해 올해는 하락폭이 크다”며 “워낙 독감이 크게 유행해 한인뿐만 아니라 타인종 고객들도 눈에 덜 띄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또 “독감에 걸린 직원은 쉬게 하며 몸이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꼭 마스크를 쓰게 한다”며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대한 줄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식당에도 단골 손님들의 발길이 뜸해졌다. 식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매출에 큰 영향을 끼치는 정도는 아니지만 평일에는 식당이 예전처럼 붐비지 않는다”며 “계속 올라가는 재료비에 경기 침체 그리고 독감까지 매출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극세사 이불 등 독감이 유행하면서 겨울 난방 용품을 판매하는 업소는 반짝 매출 상승효과를 보고 있다. 중외갤러리아 관계자는 “연초부터 전기 매트와 장판, 온풍기 등 난방용품을 찾는 한인들이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한편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1월 첫째 주 전국 독감분포도에 따르면 일리노이 주는 위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명환 기자
2013.01.17. 16:50
한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명품 유모차 '부가부(Boogaboo)'의 인기 제품들이 대량 리콜된다. 연방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15일 부가부가 '카멜레온'과 '돈키' 등 두가지 모델 4만6300여 대를 미국에서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리콜 대상은 2009년 9월부터 2012년 6월 사이 약 980달러에 판매된 카멜레온과 2011년 1월부터 2012년 12월 사이에 1200~1600달러에 판매된 돈키 모델이다. 이 발표에 따르면 부가부 제품은 유모차에서 아이가 눕는 시트가 놓인 스트롤러와 부모가 유모차를 움직이는 핸들 사이를 연결하는 버튼에 결함이 있어 아이가 떨어지거나 이 버튼을 삼킬 가능성이 있다. 이 문제로 58개의 불만 사항이 접수됐으나 아직 이로 인한 부상이 보고되지는 않았다. 리콜 관련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cpsc.gov/cpscpub/prerel/prhtml13/13092.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 사용자들은 핸들을 스트롤러에서 분리한 뒤 부가부 측에 연락해 이 문제를 고친 새 부품을 받아야 한다. 이를 기다리는 동안 스트롤러 자체는 그대로 사용해도 괜찮다. ▶부가부 연락처: 전화 (800) 460-2922 또는 웹사이트 bugaboo.com 이메일 [email protected] 염승은 기자 [email protected]
2013.01.16. 21:52
한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명품 유모차 '부가부(Boogaboo)'의 인기 제품들이 대량 리콜된다. 연방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15일 부가부가 '카멜레온'과 '돈키' 등 두가지 모델 4만6300여 대를 미국에서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리콜 대상은 2009년 9월부터 2012년 6월 사이 약 980달러에 판매된 카멜레온과 2011년 1월부터 2012년 12월 사이에 1200~1600달러에 판매된 돈키 모델이다. 이 발표에 따르면 부가부 제품은 유모차에서 아이가 눕는 시트가 놓인 스트롤러와 부모가 유모차를 움직이는 핸들 사이를 연결하는 버튼에 결함이 있어 아이가 떨어지거나 이 버튼을 삼킬 가능성이 있다. 이 문제로 58개의 불만 사항이 접수됐으나 아직 이로 인한 부상이 보고되지는 않았다. 리콜 관련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cpsc.gov/cpscpub/prerel/prhtml13/13092.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 사용자들은 핸들을 스트롤러에서 분리한 뒤 부가부 측에 연락해 이 문제를 고친 새 부품을 받아야 한다. 이를 기다리는 동안 스트롤러 자체는 그대로 사용해도 괜찮다. ▶부가부 연락처: 전화 (800) 460-2922 또는 웹사이트 bugaboo.com 이메일 [email protected] 염승은 기자 [email protected]
2013.01.16. 21:52
시카고의 대표적인 박물관 두 곳이 입장료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16일 시카고선타임스는 시카고 아트인스티튜트는 현재보다 최대 5달러, 산업과학박물관은 최대 3달러를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요금 인상이 결정되면 2월 1일부터 적용되며, 타주 방문객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는다. 시카고 아트인스티튜트의 최고 요금은 타주 학생·노인 17달러, 일반 성인 23달러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14세 이하 어린이들은 계속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카고 주민들은 2달러씩 올라 학생·노인 12달러, 일반 성인은 18달러가 된다. 일리노이 주민들은 2달러씩 올라 학생·노인 14달러, 일반인 20달러가 된다. 산업과학박물관은 타 지역 방문객은 3달러가 올라 일반 성인 18달러, 노인 17달러가 된다. 시카고 주민들은 2달러 인상돼 노인 14달러, 성인은 15달러가 된다. 이 같은 요금 인상은 빠르면 오는 23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김주현 기자 [email protected]
2013.01.16. 16:44
한국에서 출발하는 미주행 항공기의 유류할증료가 인상된다. 오는 2월 1일부터 한국 항공사의 한국 출발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종전 15단계에서 16단계로 한 단계 올라간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미주 노선의 유류할증료(이하 편도 기준)는 다음달부터 현재 154달러에서 11달러 오른 165달러가 된다. 유럽 노선은 148달러에서 158달러, 동남아 노선은 58달러에서 62달러, 중국ㆍ동북아 노선은 44달러에서 47달러, 일본ㆍ중국 산둥성 노선은 25달러에서 27달러로 각각 오른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전달 중순에서 이달 중순까지 한 달 동안 싱가포르 국제석유시장 항공유(MOPS)의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매겨진다. 최근 싱가포르 항공유는 갤런당 300.80센트, 배럴당 126.29달러로 1개월 전보다 소폭 상승해 유류할증료 인상을 부채질했다. 그러나 한국 국내선은 유류할증료는 1만2100원으로 1월과 동일하게 책정됐다. 뉴욕에서 출발하는 인천행 항공편도 인상되지 않는다. 현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뉴욕 출발 인천행의 유류할증료는 왕복 300달러다. 김동희 기자
2013.01.16. 16:32
한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명품 유모차 '부가부(사진)'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5만여 대를 리콜한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부가부가 유모차 요람의 손잡이 결함을 이유로 자발적 리콜을 시행한다고 16일 발표했다. CPSC에 따르면 문제가 제기된 요람 손잡이 분리 관련 소비자 리포트가 58건 접수됐으며 이와 관련된 부상은 없었다. 리콜 대상은 2009년 9월부터 2012년 6월 사이 약 980달러에 판매된 카멜레온과 2011년 1월부터 2012년 12월 사이에 1200~1600달러에 판매된 던키 모델이다. 이 유모차는 영아를 눕힐 수 있는 요람과 세트로 구성되는데 요람의 손잡이 부분이 쉽게 분리될 우려가 있어 영아의 추락이나 질식 위험이 제기됐다. 미국에선 바이바이베이비, 니만마커스, 노스트롬, 토이저러스, 부가부닷컴 등을 통해 판매된 4만6300대, 캐나다에선 4440대가 리콜 대상이다. 부가부 측은 리콜 대상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는 문제의 손잡이를 분리시킨 후 부가부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손잡이를 부착할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 웹사이트(www.bugaboo.com)에서 얻을 수 있다. 김동희 기자 [email protected]
2013.01.16. 16:32
A씨는 지난 10일 LA한인타운 내 한 중식당에서 동료들과 점심식사를 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데 식당 종업원이 쫓아 나왔다. 이유는 팁을 이중으로 냈다는 것. 식당 측에서는 6명 이상의 단체 손님일 경우 계산서에 15%의 팁을 부과하고 있는데 A씨가 이를 못보고 팁을 또 계산했다는 것이다. LA한인타운에서도 단체 고객들에게 의무적으로 '팁(Tip=gratuity)'을 부과하는 한인식당들이 늘고 있어 이에 익숙지 않은 고객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의 중식당은 직원이 이중으로 낸 팁을 확인하고 고객에게 돌려준 사례다. 하지만 일부 한인들은 영수증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거나 이러한 규정을 잘 알지 못해 팁을 이중으로 내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LA한인타운 내 직장이 있는 B씨는 8명의 부하직원들과 함께 신년을 맞아 한식당을 찾았다. 점심 식사 후 회사에 들어와 영수증을 확인해 보니 영수증 하단에 'gratuity'라며 18%의 팁이 포함되어 있었다. B씨는 "18% 팁을 따로 부과한 지 모르고 또 팁을 줬다. 80달러어치의 밥을 먹고 팁만 28달러 정도를 준 셈"이라며 "다시 가서 돌려 달라고도 못하고 기분만 상했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미국 식당들은 단체고객들에 대해 일정 비율의 사례금을 포함하고 있다. 한인타운내 일부 식당에서도 이를 적용시켜 15~18% 정도의 팁을 부과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제대로 이를 고객들에게 공지해주지 않아 업주와 고객들 간에 다툼으로 번지는 사례도 있다는 것. 남가주한인음식업연합회 왕덕정 회장은 "미국식당에서는 대부분 이러한 팁 부과를 메뉴에 공지해 놓는다. 하지만 한인식당 중에는 아무런 공지 없이 부과하는 경우가 있어 다툼이 일기도 한다. 때로는 이 때문에 경찰이 출동할 때도 있다"며 "업주들은 공지를 못했다면 구두로라도 알려 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왕 회장은 이어 "미리 업체에서 공지하지 않았고 서비스에 만족도 하지 못했다면 단체고객에 의무적으로 적용된 팁이라도 다 낼 의무는 없다"고 덧붙였다. 오수연 기자
2013.01.16. 0:03
'아토24'는 동성제약 중앙 기술 연구소와 농촌진흥청의 연구진이 공동 개발해 특허등록된 아토피 피부를 위한 고보습 케어 제품이다. '아토 24'의 주요성분은 천연 내추럴 성분인 꿀벌의 벌침액인 봉독과 누에고치에서 추출한 실크프로테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본 홋카이도 면역 식품연구소의 기술지원을 받아 동성제약의 독자적인 기술로 추출한 무균 돈태반 추출성분을 함유한다. 또한 피부 구조와 유사한 라멜라 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해 피부에 지속적인 보호막이 형성돼 보습력과 피부재생 효과가 높다. 특히 아토24 모이스처라이징 로션은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등 태반의 유효성분이 순도 높게 추출된 무균 돈태반 추출 성분을 20% 함유하고 있어 아토피성 아기 피부에 효과적이다. '아토 24' 홍보 담당자는 "아토24는 급증하고 있는 아토피성 아기 피부를 위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동성제약에서 주목하고 있는 내추럴 성분인 태반 추출성분 실크 프로테인 봉독을 함유하여 지속적인 보습을 부여한다. 피부 수분량 증대와 피부표면의 과각화를 관리해 만족스러운 아토피성 아기 피부가 편안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 라고 밝혔다. 코리아데일리 핫딜에서는 소비자가 10달러 상당의 '아토24 일주일분 체험 패키지'를 99%할인된 1센트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토24' 일주일분 체험 패키지에는 클렌징 워시 7장 모이스처라이징 로션 7장 에몰리엔트 크림 14장 등 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클렌징 워시와 모이스처라이징 로션에는 계면활성제의 일종인 셜페이트와 방부제인 파라벤류가 첨가되어 있지 않아 피부에 더욱 순하다. 일주일분 체험 패키지는 코리아데일리 핫딜 http://hotdeal.koreadaily.com 에서 1센트에 구매가능하며 배송비 2.99불을 포함한 3불에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판매 된다. ▶문의: (213)784-4628 (월~목 오전 10시~오후 7시 금 오전 11시~오후 7시(점심시간 1~2시 토일 공휴일 휴무)
2013.01.14. 21:32
론 김(민주ㆍ40선거구) 뉴욕주 하원의원과 토니 아벨라(민주ㆍ11선거구) 뉴욕주 상원의원이 오는 25일 브롱스에 있는 헌츠포인트 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해 유통되는 수산물의 원산지와 중량표기 실태 파악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두 의원들이 뉴욕한인수산인협회에 요청했다. 협회 측은 지난해 5월부터 아벨라 의원과 존 리우 뉴욕시감사원장 등 지역 정치인 사무실을 여러 차례 방문, 도매시장 업체들이 엉터리로 중량과 원산지를 표기해 회원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단속 강화와 관련 법안 상정 등을 요구해 왔다. 이에 대해 아벨라 의원은 지난 8월 협회와의 모임에서 "조사 결과 현재 연방과 뉴욕주, 시는 유통되는 모든 수산물에 대해 원산지와 중량을 표기하도록 하는 법이 시행되고 있지만 레이블 제작 및 부착이 누구의 의무인지 등은 구체적으로 명시돼 있지 않다"며 법안 발의 전 세부 내용을 결정하기 전 철저한 조사를 위해 수산시장 방문을 약속했다. 수산인협회 곽호수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유통되는 모든 수산물에 대해 정확하게 원산지와 중량 레이블을 부착해 소매상들과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회 측은 약 600명의 회원이 수산시장을 이용하고 있으며, 허위 중량표시로 매년 2000만 달러의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동그라미 기자 [email protected]
2013.01.14. 17:42
메가마트가 1층 매장내 어린이를 위한 유기농 베이비 섹션과 성인들을 위한 유기농 곡물 코너를 신설했다. 베이비 섹션에서는 유아들의 각종 피부 질환과 아토피 피부염에 좋은 카누스 염소 우유를 재료로 한 베이비 로션, 유아 유기농 식품 브랜드로 잘 알려진 어스 베스트(Earth' Best)의 샴푸, 린스, 바디로션, 비누 등을 진열, 판매하고 있다. 또 '홀푸드'와 같은 유명 유기농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유아용 이유식과 과일즙, 시리얼, 영양스낵, 쥬스, 캔디 등 다양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들을 구비했다. 아울러 성인들의 건강을 위한 곡물 코너도 마련했다. 매장 1층 에스컬레이터 옆에 마련한 곡물섹션에서는 100% USDA 유기농 인증을 받은 건강한 제품들만을 선별해 판매하고 있다. 곡물 코너에서는 한인들이 많이 즐겨찾는 골든 아마씨, 녹두, 기장, 보리, 귀리, 검은콩, 메주콩 등 다양한 유기농 곡물 제품들이 구비돼 있다. 특히 최근 한국, 일본, 미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치아씨'도 마련해놨다. 치아씨는 다량의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당뇨와 저혈당증 등 각종 성인병에 효과적이며 콜레스트롤 수치는 낮추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 매장 관계자는 "고객들이 원하는 만큼의 양을 구매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설명했다. 메가마트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되고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유기농 섹션을 마련했다"며 "모든 유기농 제품들은 미국 농무부(USDA)의 유기농 인증마크가 찍혀있어 믿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유기농 제품들을 입점시킬 수 있는 것은 미국 유기농 유통 시장에서 10여년간 근무한 전문 MD 스페셜 리스트를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더욱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권순우 기자
2013.01.14. 6:25
최근 미 전역에서 절도범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세탁세제 타이드(Tide). 상품 지명도가 높아 암거래 시장에서도 절반 가격에 거래, 타이드는 소위 황금의 액체로까지 불리고 있다. 즉 워낙 필요한 생필품이라 암시장에서 현금화가 쉽고, 상점마다 쌓여 있어 절도하는데에도 용이해 이를 이용해 마약대금으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절도범들에게 인기 품목인 타이드가 이제는 마약 거래용 대금결제 수단으로 사용되며, 경찰조사 결과 미국을 넘어 해외로까지 암거래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충격을 준다.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경찰은 훔친 타이드와 마약을 거래하는 신종 암거래 시장까지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절도점들의 수법은 타이드를 훔쳐 마약 거래상과 마리화나나 코카인 등으로 맞교환한다고 밝혔다. 마약 거래상들은 타이드를 다른 세탁세제 판매상들에게 되팔아 이득을 챙기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타이드 소매 가격은 한병에 10달러-20달러이지만 암시장에서 5달러-10달러 선에서 형성, 장물이 소매가격의 50%선까지 가는 인기(?)를 끈다. 경찰은 절도와 마약 거래, 이를 되파는 과정에서 판매세가 없고, 심지어 최근에는 실거래 가격보다 높게 책정돼 거래되는 상황도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절도범들은 수퍼마켓에 들어가 쇼핑 카트에 타이드를 실고 잽싸게 도망치는 수법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허태준 기자
2013.01.14. 4:52
60Fwy 인근 브레아캐년 로드와 라이커밍 스트릿 코너에 위치한 '가죽소파의 집'은 지난 26여 년간 사랑해 주신 고객들에게 감사하여 '마지막 인벤토리 처분 대 세일'을 실시하고 있다. 탐 정 사장은 "그간 사랑해 주신 고객들에게 올 한해도 좋은 일들만이 가득하기를 기원 한다"며 "장인정신으로 실밥 한 끗 한 끗 혼과 열을 다해 예술품을 창조하듯 한다"고 말했다. 이곳에서 제작되는 소파는 오랫동안 품질을 보증 할 수 있는 제품만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는 것. 모든 제품이 수제품이라 주문에서 배송까지 3주 소요되며 일반적인 소파 가죽 강도의 2배 이상 되는 최고의 가죽만을 사용하며 사장이 직접 원스톱 시스템를 관리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정 사장은 "나쯔찌보다 고급스러우며 니콜렛보다 편안하고 감마보다 저렴한 것이 특징"이라며 "20년이 지나도 가죽이 해지지 않고 견고할 뿐만 아니라 편안함을 자랑한다고 한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색상 고객 취향에 맞추어 부드럽고 견고하게 제조하며 높이도 고객 주문에 맞추어 드릴 수 있다고 한다. 언제든지 상담을 환영하며 일요일은 휴무. ▶주소: 20965 Lycoming St. Diamond Bar ▶문의: (909)595-5005
2013.01.13. 16:01
16년 역사의 카드 프로세싱 서비스 전문업체인 US뱅크카드서비스는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포모나 페어플랙스에서 열리는 제32회 아시안 아메리칸 엑스포에 참가한다. 아시안 최대의 축제이자 비지니스 엑스포로 알려진 아시안 아메리칸 엑스포에는 업체들이 부스를 설치하고 제품 홍보를 하는 행사. 매년 800개 이상의 업체들이 참가하는 초대형 비즈니스 행사다. US뱅크카드서비스는 4번홀 4818번 부스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되며 다양한 경품과 기념품을 준비하고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이 행사기간 중 부스를 방문하여 카드 프로세싱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하는 고객에게는 100달러의 보너스가 지급된다. 또한 고객이 현재 사용하는 카드 서비스 사용내역서 지참 시 현재의 카드 수수료를 이하로 낮추어 주지 못할 경우에는 500달러를 지불하는 프로모션 행사도 계획 중이다. 최저의 서비스 비용 최상의 서비스 최상의 기술을 제공함과 더불어 기프트 카드 첵 개런티 US뱅크카드서비스는 데이터 보안인증(PCI) 24시간.주7일 다국어 고객 서비스 차지백 발생 시 도움 제공 무료 웹사이트 제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888)907-1472 웹사이트: www.usbsi.com
2013.01.13. 16:00
풀러턴 상권의 중심에 또 하나의 한인마켓이 들어선다. 전미 최대 한인마켓체인인 H마트(대표 권일연)가 부에나파크에 위치한 빌리지 서클 쇼핑몰에 입점한다. H마트의 김마삼 마케팅 이사는 "빌리지 서클 입주를 위한 모든 계약이 마무리 됐다"며 "오는 8~9월쯤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H마트 부에나파크점은 남가주 6호점이자 전국 40번째 매장이다. H마트가 입점하게 될 빌리지 서클 쇼핑몰은 비치 불러바드와 맬번 코너에 위치해 있으며 내년 중순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한창이다. JSC 엔터프라이즈(대표 존 최)가 개발에 나선 이 쇼핑몰은 7.4에이커 부지에 연면적 7만2000스퀘어피트의 6개 독립 건물이 들어설 대형상가다. 376대 자동차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이 쇼핑몰 독점 리싱 에이전트인 '에이스 부동산'의 성민경 대표는 "현재 H마트와 강호동 백정이 입점을 확정지은 상태"라며 "이외에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중국계 베이커리 카페 85°등 여러업체들이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H마트는 이 상가의 앵커 테넌트로 3만2500스퀘어트를 사용할 예정이다. 김 이사는 "이제 막 계약이 마무리 됐기 때문에 아직 구체적인 얘기를 하기는 힘들다"며 "하지만 기존의 H마트 매장과 마찬가지로 한인시장을 기본으로 타인종 고객들도 끌어들일 수 있는 인터내셔널한 컨셉트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H마트 진출로 풀러턴 상권 내 마켓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우선 H마트가 입점하는 자리는 맬번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한남체인과 마주보고 있다. 두마켓의 경쟁은 불가피한 셈이다. 물론 지난해 오픈한 아리랑 마켓과도 경쟁을 벌여야 한다. 게다가 바로 길 건너편에는 한인투자자 그룹이 매입한 랄프스 자리도 한인마켓 입주를 추진하고 있다. 오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2013.01.13. 14:49
"한입에 먹을 수 있는 미니빵 아세요?" 케익하우스 '미니빵'이 인기다. 생긴 건 일반 빵과 똑같은데 사이즈만 3분의 1 크기다. 한마디로 앙증맛은 사이즈. 성인 남성이 잘만하면 한입에도 넣을 수 있다. 홍영 사장은 "2년전 선물세트용으로 만들었는데 어린 자녀가 있는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어 낱개로도 팔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니빵은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다. 가장 대중적인 소보로 슈크림 단팥빵 딱 3종류만 만들고 있다. 물론 가격도 저렴하다. 개당 50센트다. 홍 사장은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많은 양을 만들지는 못한다"며 "그래서 LA한인타운내 버몬트점과 부에나 파크점에서만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케익하우스에는 미니빵처럼 다른 업체들과는 차별화된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그 중 하나가 떡이다. 떡집 동방미인을 오픈하면서 케익하우스에서도 떡 판매를 시작했다. 한국적인 떡과 서양적인 빵의 조합이 의외로 시너지 효과도 올리고 있다. 빵을 사러왔다가 떡도 사가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홍 사장은 "케익하우스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판매되는 그날 반죽해 그날 굽고 그날 판매한다는 것"이라며 "판매하고 있는 상품의 99%는 직접 만들고 있다" 강조했다. 케익하우스는 LA한인타운내 갤러리아 버몬 시티센터 한국마켓점 등 4개점과 부에나 파크점 글렌데일점을 운영하고 있다. 오수연 기자
2013.01.13. 14:44
나소카운티익스프레스버스(NICE) 요금이 25센트 오를 전망이다. NICE의 마이클 세처 회장은 3월부터 인상되는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의 요금과 액수를 동일하게 맞추기 위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나소카운티 주민 가운데 73%가 메트로카드를 이용해 NICE 운임을 지불하고 있으며, 이들 중 25%는 다시 MTA가 운영하는 버스나 지하철로 환승하고 있다. 만약 NICE가 현행 요금(2.25달러)을 그대로 유지하면, 환승 시 발생하는 차액은 고스란히 MTA의 수중으로 흘러 들어가게 된다. 이에 따라 NICE는 10일 공청회를 개최해 대책 마련에 나섰으며, MTA의 신규 요금제 발효(3월 3일) 이전에 요금 인상을 단행한다는 입장이다. 서동수 기자 [email protected]
2013.01.12.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