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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설원에서도 여전한 분위기 43세 나이에도 천진난만 소녀같아

[OSEN=배송문 기자] 배우 한지민이 눈 덮인 풍경 속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고요한 겨울의 한 장면이었다. 한지민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눈이 가득 쌓인 야외에서 보낸 시간을 사진으로 공유했다. 특별한 설명 없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설원 한가운데서 잠시 멈춰 선 그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한지민은 몸을 낮춘 채 두 손 위에 눈을 살짝 올리고 있다. 고개를 옆으로 돌려 눈을 바라보는 모습은 마치 잠시 생각에 잠긴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인위적인 연출 없이도 장면 자체가 하나의 풍경이 됐다. 방한복 차림 역시 눈길을 끈다. 짙은 톤의 니트 모자와 외투, 밝은 색 장갑을 매치해 한겨울 야외 활동에 어울리는 편안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화려함 대신 실용적인 차림 속에서 자연스러운 매력이 더해졌다. 주변을 가득 채운 설원은 도심과는 다른 공간에서 잠시 휴식을 즐기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눈으로 덮인 배경과 어우러진 한지민의 모습은 차분하고 담담한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이 공개된 이후 팬들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진다”, “겨울 풍경과 너무 잘 어울린다”, “여전히 분위기가 대단하다” 등 반가운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전했다. 한편 한지민은 1982년생으로 올해 43세를 맞았다. SBS 드라마 스페셜 올인에서 어린 시절 민수연 역을 맡아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도 작품 활동과 더불어 SNS를 통해 일상의 순간을 꾸준히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한지민 SNS 배송문([email protected])

2026.01.30. 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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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장후보 워시, 금융위기때 연준서 월가 가교역…現쿠팡이사

연준의장후보 워시, 금융위기때 연준서 월가 가교역…現쿠팡이사 30대 최연소 나이로 연준이사 지내…트럼프 1기 때도 연준 의장 물망 '트럼프 후원자' 에스티로더 상속자 사위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는 연준 역사상 최연소 이사를 지냈으며,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때에도 연준 의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인물이다. 그는 스탠퍼드대에서 공공정책학을 전공하고 하버드 로스쿨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에서 인수합병(M&A) 관련 업무를 담당하며 30대 젊은 나이에 임원 자리까지 올랐다. 9·11 테러 직후인 2002년 월가를 떠나 워싱턴으로 향한 그는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국가경제위원회(NEC) 자문위원을 지냈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은 2006년 2월 워시를 연준 이사로 임명했을 때, 그는 35세의 젊은 나이였다. 연준 역사상 최연소 이사였다. 임명 당시 연준 안팎에서는 그의 나이와 경제정책 분야에서의 경력 부족 등을 문제 삼아 임명이 부적절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연준 이사 임명 후 금융위기 수습 과정에서 벤 버냉키 당시 연준 의장의 최측근 참모 역할을 하면서 도널드 콘 전 연준 부의장, 티머시 가이트너 전 재무장관 등과 함께 버냉키의 '이너서클'로 부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연준을 월가 및 워싱턴 정가와 잇는 핵심 가교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주요 통화정책 결정과정에서 버냉키 당시 의장과 견해를 같이했던 워시 전 이사는 2010년 11월 연준이 2차 양적완화(QE) 조치를 결정할 당시 연준 이사회 멤버 가운데 유일하게 양적완화가 인플레이션을 야기할 수 있다며 비판적인 견해를 표명, 이목을 끌기도 했다. 양적완화 정책을 계속 고수해야 한다는 버냉키 당시 의장과의 견해차가 커지면서 워시는 2011년 연준 이사직에서 사임했다. 임기가 2018년 1월까지로 7년이 더 남은 상태에서의 사임이었다. 그의 사임으로 버냉키 전 의장이 워싱턴DC를 상대로 한 교섭력에 상당한 타격이 됐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워시는 이후 스탠퍼드대 후버연구소 석좌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연준 통화정책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왔다. 워시는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때에도 연준 의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됐으나 제롬 파월 현 의장에게 자리를 내줬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에는 재무장관 후보로도 물망에 올르기도 했다. 이번 차기 연준 의장 후보 지명을 앞두고는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 경제 참모인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과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경쟁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언론 인터뷰에서 워시 전 이사가 후보 명단 상단에 있다면서 "케빈과 케빈이 있다. 난 두 명의 케빈 모두 훌륭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워시 전 이사를 유력 후보로 염두에 두고 있음을 시사했다. 월가 안팎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최측근인 해싯 위원장보다 워시가 연준 통화정책의 신뢰성을 유지하는 데 더 적합한 후보라는 평가를 해왔다. 워시는 2019년 10월부터 쿠팡의 이사로 활동해오기도 했다. 다만, 연준 의장에 임명되려면 쿠팡 이사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워시는 화장품 기업 에스티로더의 상속자 로널드 로더의 사위이기도 하다. 로널드 로더는 트럼프 대통령과 약 60년간 알고 지낸 친구이자, 든든한 정치 자금 후원자로 꼽힌다.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018년 말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 그린란드 매입에 관심을 갖게 된 배경을 설명하며,이 과정에서 로널드 로더의 조언이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지헌

2026.01.30. 6:26

젤렌스키 "러 에너지시설 공격 멈추면 우리도 중단"(종합)

젤렌스키 "러 에너지시설 공격 멈추면 우리도 중단"(종합) 방러 제안은 거절…우크라 "러시아, 밤사이 미사일·드론 공격" (요하네스버그·이스탄불=연합뉴스) 나확진 김동호 특파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발전소 등 에너지 시설 공격을 중단한다면 우크라이나도 이에 호응하겠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대통령실에서 배포한 언론 브리핑을 통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에 에너지 시설을 겨냥한 공격을 하지 않겠다는 공식적인 합의는 없었다"면서도 이렇게 말했다고 AFP와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 등이 이날 보도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가 혹한을 겪는 동안에는 공격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 크렘린궁의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에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푸틴 대통령에게 내달 1일까지 일주일간 키이우 공격을 자제해달라고 개인적으로 부탁했다"고 확인했다. 그러나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에 덧붙일 말이 없다"며 푸틴 대통령이 제안을 수락했는지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내달 1일로 예정된 미국,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3자 회담과 관련, "일시와 장소는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지난 23∼24일 우크라이나 종전안을 두고 3자 회담이 열렸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영토에 관한 러시아의 요구가 해결되지 않는 게 협상의 관건이라고 말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돈바스(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와 루한스크)에서 완전히 철군해야 한다고 요구하지만 우크라이나는 이를 완강히 거부한다. 도네츠크 지역에 이른바 '자유경제지대'를 설치하자는 미국의 제안도 이 지역에서 우크라이나의 철군을 전제로 한 것이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최소한의 해법은 '현재 있는 그대로 머무르는 것'이라는 게 내 입장"이라며 "자유경제지대를 포함해 영토에 대한 통제 문제는 공평해야 한다. 우리가 현재 통치하는 지역은 우크라이나의 통치가 유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 사안이 지난 아부다비 회담에서 논의됐으며 양측은 모두 다음 회담에서 이 문제를 계속 논의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그는 러시아와 그 동맹국인 벨라루스를 제외하고는 어떤 나라에서라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스크바에서 푸틴 대통령과 회담하자는 러시아의 최근 제안은 거절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기술적으로는 내년에 유럽연합(EU)에 가입할 준비가 될 것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가 올해 말까지 EU 가입에 필요한 주요 조치를 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가 분명한 시간표를 받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전날 밤 러시아로부터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29일 오후 6시부터 이어진 야간에 적들은 (러시아) 보로네시 지역에서 이스칸데르-M 탄도미사일 1기와 111대의 공격 드론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동호

2026.01.30. 6:26

트럼프, 연준의장에 '금리인하 주장' 워시 지명 "최고의 의장될것"(종합)

트럼프, 연준의장에 '금리인하 주장' 워시 지명 "최고의 의장될것"(종합) "적임자, 절대 실망 안 시킬 것"…매파 성향이지만 최근 금리인하 주장 장인이 트럼프 동문·후원자…청문회 등서 연준 독립성 논란 지속 전망 (서울 워싱턴=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박성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차기 의장 후보자로 케빈 워시(55) 전 연준 이사를 공식 지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루스소셜 게시물에서 "케빈 워시를 연준 의장으로 지명함을 기쁜 마음으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케빈을 오랫동안 알고 지냈으며 그가 위대한 연준 의장 중 한 명, 아마 최고의 연준 의장이 될 것으로 의심치 않는다"며 "무엇보다 그는 '적임자'(central casting)이며, 여러분을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워시 전 이사는 통화 긴축을 선호하는 매파 성향으로 평가돼 왔으나, 최근 몇 달 사이에는 금리 인하를 공개적으로 주장하며 트럼프 대통령과 입장을 같이해왔다. 이에 따라 워시 전 이사가 연준 의장에 취임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에 호응하며 금리 인하에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연준의 독립성을 존중해야 한다는 관례를 깨고 제롬 파월 현 의장을 향해 대폭적인 금리 인하를 촉구해 왔으며, 파월 의장이 따르지 않자 그를 공개적으로 비난하며 사임을 압박해왔다. 파월 의장의 의장 임기는 오는 5월 끝난다. 트럼프 대통령은 게시물에서 워시 전 이사의 이력을 상세하게 소개하기도 했다. 워시는 35세이던 2006년 2월 최연소 연준 이사가 됐으며, 2011년 3월까지 연준에 근무했다. 이는 공화당 소속인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부터 민주당 출신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재임 기간에 걸쳐 있다. 주요 20개국(G20) 연준 대표, 연준의 아시아 신흥·선진국 특사를 지내기도 했다. 연준에서는 이사회 운영과 인사, 재무 성과를 관리·감독하기도 했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전했다. 연준 이사가 되기 전인 2002∼2006년에는 대통령 경제정책 특별보좌관,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사무국장으로 활동했다. 워시 전 이사는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임원 등을 지냈으며, 현재 스탠퍼드대 후버연구소의 방문연구원,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 강사 등으로 재직 중이다. 특히, 2019년 10월부터는 한국 전자상거래 1위 업체이면서 최근 회원 정보유출 사태로 구설에 오른 쿠팡의 미국 모회사인 쿠팡 아이엔씨(Inc.) 이사회 사외이사로도 활동해왔다. 미 뉴욕주 앨버니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스탠퍼드대 학사, 하버드대 로스쿨 박사 등 학력을 지녔다. 장인이 에스티로더 가문 상속자인 로널드 로더로 이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개인적 인연으로도 연결된다. 로더는 트럼프 대통령과 펜실베이니아대 와튼 스쿨 동문으로 그의 든든한 정치자금 후원자 가운데 한 명이다. 특히 최근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야욕을 부추긴 인사가 로더라는 보도가 나온 적도 있다. 여기에 워시 후보자가 과거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자문 역할을 수행한 적이 있어 대통령과 연준 의장 후보자의 친밀한 관계 때문에 '연준의 독립성' 우려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연준 의장 후보자는 연방 상원의 인준 표결을 통과해야 취임할 수 있어, 청문회 과정에서도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박성민

2026.01.30. 6:26

트럼프 선택받은 워시…연준, '금리인하' 압박 속 독립성 시험대

트럼프 선택받은 워시…연준, '금리인하' 압박 속 독립성 시험대 파월 현 의장 공개 비난한 트럼프 "전세계에서 금리 가장 낮아야" '연준 독립성' 강조했던 워시, 트럼프 금리 압박과 거리 유지할까 (워싱턴=연합뉴스) 이유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차기 의장으로 케빈 워시(55) 전 연준 이사를 지명하면서 연준의 통화정책 독립성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를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제롬 파월 현 연준 의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금리 인하를 압박해왔던 만큼, 새 의장 체제에서 백악관과 연준의 관계 설정이 향후 통화 정책의 주요 변수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연준이 경제 성장을 가로막고 있다며 고금리 기조를 정면으로 비판해왔다. 연준은 지난해 세 차례(9, 10, 12월)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했지만, 지난 28일 열린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는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다. 그럼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내각회의에서 연준이 설정하는 기준금리가 "용납할 수 없게 높다"고 지적한 뒤 "우리는 전 세계 어디보다 가장 낮은 금리를 가져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런 맥락에서 워시 전 이사의 차기 연준 의장 지명은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기조를 관철하려는 신호로도 해석되고 있다. 경제학자이자 투자은행가 출신으로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연준 이사를 지낸 워시 지명자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도 연준 이사로 활동했으며 제도와 시장을 이해하는 인사로 평가받는다. 워시 지명자는 그동안 공개적으로 금리 인하 필요성을 지지하며 관세가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해왔다고 뉴욕타임스(NYT)는 보도했다. 다만 워시 지명자는 통화 정책에 있어 원칙을 강조해 온 인사로도 알려져 있어 백악관의 거센 금리 압박을 그대로 수용할지는 미지수다. 아울러 워시 지명자가 연준의 수장으로서 금리 정책 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지만 완전한 통제권을 갖는 것은 아니다. 미국의 기준금리는 12명으로 구성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거쳐 결정되는데, 이는 연준 이사회 7명 전원과 지역 연은 총재 4명으로 구성된다. 워시 지명자가 상원의 인준 절차를 통과할 경우 연준 의장으로서 어떤 원칙에 따라 통화 정책을 이끌지, 트럼프 대통령의 공개적 금리 압박에 어느 선까지 거리를 유지할지가 향후 연준의 정책 신뢰성과 독립성을 가늠하는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제학계와 금융시장은 연준의 독립성이 금융시장의 안정적 작동뿐 아니라 미국 경제 전반의 건전성을 유지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요소라고 여겨왔다. 워시 지명자는 과거 연준의 독립성을 "소중하고 필수적인 가치"로 평가하면서도 연준이 모든 영역에서 완전한 자율성을 행사해야 한다는 주장과는 거리를 둔 바 있다. 그는 지난해 여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역사적으로 통화정책 시행에 있어 독립적 운영이 필수적임을 보여준다"며 "하지만 이는 연준이 다른 모든 업무에서 독립적이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유미

2026.01.30. 6:26

한불문화교류센터 프랑스서 한국 시조 '토착화' 사업

한불문화교류센터 프랑스서 한국 시조 '토착화' 사업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프랑스 파리에 있는 한불문화교류센터(조홍래 이사장)는 올해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프랑스 시인협회와 함께 '한국 시조 토착화' 사업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프랑스 시인협회는 '프랑스 시조 규칙'을 제정했다고 센터는 밝혔다. 시인협회의 장-샤를 도르주 회장은 "프랑스 시조 규칙이 제정돼 현역 시인들이 창작 활동을 시작함으로써 한국의 시조가 프랑스 세 번째의 외래 정형시 장르로 자리 잡게 됐다"고 밝혔다. 한불문화교류센터는 프랑스 시조 창작을 고무하기 위해 올해부터 매년 열리는 주요 시인협회 콩쿠르에 한국 유명 시인 이름을 딴 상을 제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프랑스 시인협회 콩쿠르에는 가람 이병기 선생, 프랑스어권 작가 시인협회 콩쿠르에는 세계전통시협회 창립자인 유성규 선생의 이름으로 상을 신설하기로 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송진원

2026.01.30. 6:26

'연준의장 지명자' 워시, 현직 쿠팡이사…주식 100억원대 보유

'연준의장 지명자' 워시, 현직 쿠팡이사…주식 100억원대 보유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3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는 최근 정보유출 사태로 도마 위에 올라 있는 쿠팡의 이사로 재직 중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쿠팡 모기업인 쿠팡아이앤씨(Inc.·이하 쿠팡)에 따르면 워시는 지난 2019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쿠팡 이사회 멤버로 활동 중이다. 워시 전 이사는 2차 양적완화 정책에 반대하며 지난 2011년 연준 이사직에서 사임한 바 있다. 이후 스탠퍼드대 후버연구소 석좌연구원을 지냈다. 워시는 쿠팡 외에 글로벌 물류기업 UPS의 이사회 멤버로도 활동해왔다. 워시는 의장직에 오르기 전 민간기업 이사직에서 사임할 전망이다. 워시는 쿠팡 이사직 수행에 따른 보상으로 쿠팡 주식도 상당 규모 보유 중이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워시 전 이사는 지난해 6월 기준 쿠팡 주식 47만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29일 종가 기준으로 이는 약 940만 달러(약 1천300억원)에 해당하는 규모다. 다만, 연준 규정상 연준 이사나 의장은 개별 기업 주식을 보유할 수 없기 때문에 임명 전 보유 주식들을 처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지헌

2026.01.30. 6:26

"홍진경 잘 좀해"..이관희 저격 발언에 "솔직한 소신 or 무례" [핫피플]

[OSEN=김수형 기자]농구선수 이관희가 유튜브 영상 속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결국 해당 영상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의 상반된 반응이 눈길을 끈다.  30일 현재 유튜브 채널 ‘농구선수갓관희’에는 지난 27일 올라왔던 “‘솔로지옥5’ 리뷰 같이 볼 사람?” 영상이 내려간 상태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특정 장면이 빠르게 확산되며 논란이 커진 뒤 조치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영상에서 이관희는 ‘솔로지옥5’를 보며 리뷰를 하던 중, 패널로 출연 중인 홍진경을 언급했다. 그는 “연애를 잘 모르는 것 같은데 연애 관련 이야기를 하는 게 화가 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 함께 있던 윤하빈이 “결혼도 하셨고 아이도 있으시지 않냐”고 말하자 “결혼하면 나보다 나은 거냐. 나도 결혼할 건데”라고 받아쳤다. 이후에도 “다른 패널들은 이해가 되는데 홍진경은 잘 모르겠다”, “연애를 나보다 더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을 덧붙였고, 윤하빈이 “저와는 무관한 이야기”라며 선을 그었음에도 비슷한 이야기를 반복했다. 해당 발언이 퍼지자 반응은 엇갈렸다. 비판하는 쪽에서는 “솔직한 척하지만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야 한다”,“MC 역할과 개인 연애 경험을 동일 선상에 두는 건 무리”,“공개 플랫폼에서 특정인을 콕 집어 ‘재미없다’고 말하는 건 무례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반면 일부는 “자기 생각을 말한 것뿐인데 너무 과하게 몰아간다”,“리뷰 콘텐츠니까 솔직한 감상일 수도 있다”,“연애 예능에 대한 시청자 시선도 다양할 수 있는 거 아니냐”라며 표현의 자유라는 시각을 보이기도 했다. 결국 ‘소신 발언이냐, 무례한 발언이냐’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다만 영상이 비공개 처리되면서 제작자 역시 논란의 무게를 인식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현재까지 이관희 측의 별도 입장은 전해지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사진]'방송화면, 유튜브'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1.30.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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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진료 기록 공개 후폭풍…“벌떡주 마셔야 한다” 자폭 [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곽튜브, 여경래가 섭외 실패의 고배를 마셨다. 30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3’에서는 여수를 재방문한 전현무와 곽튜브, 여경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현무와 곽튜브, 여경래는 과거 사장님의 건강 문제로 인해 섭외 시도를 못했던 백반집에 도착했으나 “촬영 못한다”는 말에 날벼락을 맞았다. 촬영을 하면 손님이 몰려서 감당이 안된다는 말에 이들은 결국 맛을 보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이후 샤부샤부를 먹기 위해 이동하던 중 분위기 있는 길이 펼쳐지자 곽튜브는 전현무를 향해 “여기 오셔야 하지 않겠냐”라고 말한 뒤 여경래에게는 “전현무가 결혼을 못했는데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여경래는 “눈이 너무 높은 거 아니냐”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다 때가 있는 것 같다”라고 체념한 듯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행히도 갯장어 샤부샤부집은 촬영을 허락 받았다. 사장님은 “이번에 마음고생 심했는데 잘 풀려서 다행이다”라고 위로했고, 전현무는 “최신 뉴스를 잘 아신다”라고 멋쩍어했다. 메뉴판을 보던 전현무는 야관문 등이 있는 걸 보고 웃었고, 여경래도 “저는 필요 없다”며 함께 웃었다. 이에 곽튜브는 “한 분이 벌떡주를 드셔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1.30.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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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챔스 2연패 가능할까?’ PSG, 챔피언스리그 PO에서 모나코와 격돌

[OSEN=서정환 기자] PSG가 챔피언스리그 2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까.  파리 생제르맹(PSG)이 모나코와 2025-26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맞붙는다. 유럽축구연맹(UEFA) 니옹 본부에서 29일 진행된 추첨 결과를 발표했다.  PSG와 모나코의 1차전은 2월 17~18일 모나코의 스타드 루이에서 열린다. 2차전은 2월 24~25일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개최된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챔피언 PSG는 올 시즌 4승2무2패의 저조한 성적으로 11위로 밀렸다. 상위 8위에 들지 못한 PSG는 뉴캐슬과 1-1로 간신히 비겨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했다.  모나코는 프랑스 리그1 10위다. 모나코는 최근 5경기에서 무승 1무4패로 부진하다. 모나코는 지난해 벤피카에 탈락한 바 있다. 산 넘어 산이다. PSG는 플레이오프 승리 시 16강에서 라민 야말이 이끄는 바르셀로나 또는 첼시와 맞붙는다. 이강인의 챔스 2연패 길이 험난하다.  킬리안 음바페가 뛰는 레알 마드리드는 조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벤피카와 플레이오프에서 다시 만났다. 레알은 지난 29일 벤피카 골키퍼 아나톨리 트루빈에게 굴욕적인 골을 허용하며 2-4로 졌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30.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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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미용사 자격증 ‘탈락’..오픈 첫날부터 유혈사태 발생 ‘위기’ (‘보검매직컬’)[종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보검 매직컬’ 박보검이 이름을 걸고 이발소 운영을 시작했다.  30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보검 매직컬’에서는 무주 시골 마을에서의 이발소 운영을 앞둔 박보검, 이상이, 곽동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박보검은 군 복무 중 이용사 자격증을 딴 바. 그는 손님들에게 파마를 해드리고 싶은 욕심에 합격률 20%~30%밖에 안되는 미용사 국가자격증에도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박보검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 공부와 연습을 멈추지 않았고, 필기 시험을 합격하는 기쁨을 만끽했다. 그것도 잠시, 실기 시험에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그리고 오픈 하루 전, 이상이는 네일 국가 자격증을 자랑하며 “네일리스트가 됐다”고 했다. 반면 박보검은 “파마가 너무 어려웠다. 사실 잘할 줄 알았는데 파마가 생각보다 너무 어려웠다. 그게 제한 시간에 실기시험을 봐야 한다”라며 실기시험에 탈락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의 머리를 손질해주는 선생님이 자문할 때 ‘미작만 되지 말아라’고 했다. 바로 탈락이라더라”라며 “나도 열심히 했는데 옆에 사람이 벌써 다 끝났더라. 근데 난 한 섹션이 나았다”라고 털어놨다. 무엇보다 그는 “원래 색깔별로 말아야 하는데 ‘손 놓으세요’ 하더라. 머리 당 로드가 55개 이상이어야 하는데 나는 45개였다. 10개가 모자랐다. 모든 사람이 나만 봤다. 내가 누군지도 아실테고”라며 창피해했다. 결국 박보검은 이용사 자격증을 통해 먼저 파마를 제외한 커트, 면도, 드라이 등을 서비스 해 줄 예정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사실 좀 아쉬웠다. 붙을 줄 알았다. 붙고 싶었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로드로 펌을 말지 못하더라도 열펌처럼 드라이는 자신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재미나게 보검 매직컬 샵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날 밤, 박보검은 오픈을 앞두고 연습 또 연습했다. “내 이름을 걸고 하지 않나. 내 이름으로 ‘보검 매직컬’ 작명 잘했는데”라며 실망 시켜드리고 싶지 않은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발소 첫 영업이 시작됐다. 예상과 달리 대기 손님은 한 명도 없었고, 박보검은 오픈런을 기대하지 않았다면서도 하염없이 창밖을 바라봤다. 이상이 역시 “생각보다 다른 상상을 좀 했던 것 같아. 오픈 하면 물밀듯이 ‘여기가 보검 매직컬이유? 나 머리하러 왔슈’”라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첫 손님을 맞이한 박보검은 첫 가위질을 했다. 긴장한 탓인지 손을 덜덜 떤 박보검은 자신의 손을 베어버리고 말았는데. 금세 피가 나오자 박보검은 손님에게 “죄송해요”라며 응급 처치를 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보검 매직컬’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6.01.30.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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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이런 굴욕은 처음…같은 집 2회 섭외 실패 ('전현무계획3')[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곽튜브, 여경래가 섭외 실패의 고배를 마셨다. 30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3’에서는 여수를 재방문한 전현무와 곽튜브, 여경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현무와 곽튜브, 여경래는 ‘전현무 계획 촬영 실패한 집’, ‘전현무 계획이 못 간 7천원 백반맛집’에 재도전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가던 길에 들렸던 식당은 과거에는 규모가 소박했지만 지금은 확장된 규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현무와 곽튜브는 “우리가 이렇게 힘이 있었나”라며 놀라워했고, 곽튜브는 12kg가 더 나갔던 당시 사진을 보며 웃음을 터뜨렸다. 발걸음을 옮겨 당시에는 사장님의 건강 문제로 인해 섭외 시도를 못했던 백반집에 도착한 세 사람은 “촬영을 못한다”는 사장님의 말에 날벼락을 맞았다. 촬영을 하면 손님이 몰려서 감당이 안된다는 말에 결국 맛을 보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전현무계획’ 최초 같은 집 2회 섭외 실패라는 역사를 쓴 가운데 세 사람은 계획을 바꿔 갯장어 샤부샤부집으로 향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1.30. 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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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여성 전원 성학대"…'인천판 도가니' 사건, 범부처 TF 구성

김민석 국무총리가 인천 강화도의 중증장애인 시설 색동원에서 제기된 장애 여성들에 대한 성폭력 의혹 사건과 관련해 신속하고 철저한 진상 규명을 지시했다. 김 총리는 30일 사건과 관련한 상황을 보고 받고 "국무총리실을 중심으로 범부처 합동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아울러 피해자 등에 대한 보호 및 구제에 만전을 기하고, 정책 사각지대에 대한 보완책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TF는 국무총리실과 보건복지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으로 구성된다. 김 총리는 특히 경찰청은 장애인 전문수사인력과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특별수사팀을 편성해 해당 사안에 수사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또 보건복지부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전국 장애인거주시설에 대한 인권보호 등 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색동원에서는 시설장 A씨가 시설에 거주하던 중증 장애 여성 17명 전원과 퇴소자 2명 등 19명을 성폭력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김지혜([email protected])

2026.01.30.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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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 고동빈의 농심전 복기, “밴픽적, 초반 설계 등 여러가지로 부족함 드러나”

[OSEN=종로, 고용준 기자] “3, 4세트는 미드에서 굉장히 많이 벌어준 부분이 커서 이길 수 있었다.” 3세트부터 통나무를 떠받들었던 ‘비디디’ 곽보성의 경기력만 고동빈 감독은 떠올렸다. 그만큼 그의 존재감이 컸지만, 반대로 다른 선수들의 활약은 미비했다는 뜻이기도 했다. 실버스크랩스가 울려퍼진 풀세트 접전임에도 고 감독은 답답한 표정으로 경기를 복기했다.  KT는 30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3주차 슈퍼위크 3주차 농심과 경기에서 3세트 ‘비디디’ 곽보성, 4세트 ‘커즈’ 문우찬의 활약이 있었지만, 전반적인 경기력 난조를 드러내며 2-3으로 패했다. KT는 3패(2승 득실 -3)째를 당하면서 장로 그룹 최하위로 그룹 배틀을 마감했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고동빈 감독은 “경기에 지게 돼 너무 아쉽다. 밴픽적이나 초반 설계 등 여러 가지로 많이 부족한 것이 드러난 패배라 더 아쉽다”라고 경기를 총평했다.  0-2로 몰리게 된 1, 2세트에 대해 “밴픽적으로도 좋지 못했고, 또 초반 단계에서 사고가 많이 났다. 여러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지만, 우리가 못해서 졌다”고 돌아보면서 “3, 4세트는 미드에서 굉장히 많이 벌어준 부분이 커서 이길 수 있었다”라고 ‘비디디’ 곽보성 외에 다른 승리 원동력에 대해서는 말하지 못했다.  끝으로 고동빈 감독은 “LCK컵 내내 안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린 것 같아 너무 죄송스럽다. 그래도 올해가 끝난게 아니니까 패배를 최대한 거울 삼아 더 많이 노력하겠다”라고 고개 숙여 팬들에게 사과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30.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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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하이'엘런슨 40점! DB, 가스공사와 극한 혈투 끝 공동 2위 도약

[OSEN=이인환 기자] 이틀 연속 연장, 그리고 또 한 번의 생존이다. 원주 DB 프로미가 다시 한 번 극한의 승부를 이겨내며 상위권 싸움의 한복판에 섰다. 원주 DB 프로미는 30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4라운드 홈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를 108-103으로 꺾었다. 2경기 연속 연장 혈투를 모두 승리로 장식한 DB는 시즌 전적 23승 13패를 기록,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 공동 2위에 올랐다.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5연패의 늪에 빠졌다. 승부의 중심에는 단연 헨리 엘런슨이 있었다. 엘런슨은 40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개인 커리어 하이를 새로 썼다. 이선 알바노 역시 21점 8어시스트로 경기 운영을 책임졌고, 강상재의 부상 이탈 이후 정효근이 13점 6리바운드로 공수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남겼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DB 쪽이었다. 복귀한 김보배가 초반부터 코트를 지배했다. 속공 상황에서 연속 6점을 책임지며 흐름을 끌어왔고, DB는 단숨에 14-5로 앞서 나갔다. 한국가스공사가 라건아의 앤드원으로 반격을 시도했지만, 정효근의 속공 득점과 이용우의 골밑 돌파, 여기에 엘런슨의 연속 득점이 더해지며 DB는 1쿼터를 31-15, 더블스코어로 마쳤다. 2쿼터 들어 한국가스공사의 반격이 시작됐다. 베니 보트라이트의 외곽포가 살아났고, 신승민도 자유투로 점수를 보탰다. DB는 공격이 다소 정체되며 연속 자유투를 내줬지만, 정호영의 3점슛으로 흐름을 끊어내며 전반을 43-34로 마무리했다. 3쿼터 초반 DB에는 악재가 발생했다. 강상재가 레이업 후 착지 과정에서 손가락 부상을 당하며 코트를 떠났다. 그러나 DB는 흔들리지 않았다. 알바노와 엘런슨이 높은 성공률로 득점을 쌓았고, 김보배의 컷인 플레이와 신인 이유진의 외곽 득점까지 더해졌다. 한국가스공사도 보트라이트와 신승민을 앞세워 추격했지만, 66-56으로 DB가 리드를 유지한 채 4쿼터에 돌입했다. 4쿼터는 완전히 다른 양상이었다. DB의 공격이 잠시 멈춘 사이, 한국가스공사는 김준일·정성우·신승민이 연속 8점을 합작하며 격차를 좁혔다. 종료 1분 50초를 남기고 보트라이트의 미드레인지슛이 터지며 경기는 74-74 동점. 엘런슨의 자유투 1구로 DB가 다시 앞섰지만 보트라이트가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슛을 성공시키며 승부는 연장으로 향했다. 연장전에서도 팽팽함은 이어졌다. 보트라이트의 3점슛으로 포문이 열렸지만, 엘런슨이 곧바로 연속 득점으로 맞섰다. 파울 작전 속에서도 엘런슨은 자유투를 놓치지 않았고, 이유진 역시 중요한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켰다. 그러나 보트라이트의 파울 유도 3점 플레이로 승부는 2차 연장까지 이어졌다. 2차 연장에서 흐름은 급격히 DB 쪽으로 기울었다. 정효근이 득점 인정 반칙을 얻어냈고, 엘런슨이 팁인 득점으로 마무리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 알바노와 이용우가 침착하게 마무리 득점을 책임지며 리드를 지켜냈다.가스공사는 신승민의 자유투 과정에서 나온 바이얼레이션으로 마지막 기회를 놓쳤고 DB는 남은 시간을 버텨내며 길고 긴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KBL 제공.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30. 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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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D-1' 강다니엘, 삭발 머리 전격 공개…머리빨 없는 비주얼 천재

[OSEN=장우영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입대를 앞두고 삭발한 머리를 공개했다. 3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강다니엘의 삭발한 모습을 담은 영상과 사진이 공개됐다. 영상과 사진에서 강다니엘은 짧게 자른 머리 스타일을 공개했다. 아직 입대를 10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삭발을 한 강다니엘은 모자를 벗고 삭발한 머리를 공개했다. 아직은 어색한 듯 웃음을 보인 강다니엘이지만 훤칠한 비주얼은 감출 수 없었다. 강다니엘은 오는 2월 9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예정이다. 강다니엘의 입대 소식으로 인해 올 상반기 예정된 그룹 워너원 재결합 프로젝트에 관심이 집중됐고, 강다니엘 측은 입대 날짜 전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 초반 녹화에 일부라도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다니엘은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데뷔했다. 워너원 활동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1.30.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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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런던은 빨간색".. 토트넘 조롱 '아스날 출신' 김민재 동료, 프랭크 감독 '깜짝' 타깃

[OSEN=강필주 기자] 과거 토트넘을 향해 "북런던은 빨간색"이라며 조롱했던 세르주 그나브리(31, 바이에른 뮌헨)가 토트넘의 영입 명단에 올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독일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칼럼을 통해 "토트넘이 바이에른 뮌헨의 윙어 그나브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미 토트넘 측은 그나브리가 뮌헨을 떠날 경우를 대비해 영입 의사를 전달한 상태"라고 전했다. 김민재 동료인 그나브리는 이번 시즌 리그 14경기 6골 5도움 포함 총 25경기 7골 8도움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이 종료된다. 현재 그나브리는 뮌헨과 재계약을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 폴크는 "토트넘의 관심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나브리는 이미 바이에른 뮌헨과 연장 계약을 논의 중이며, 2년 계약안이 테이블 위에 있다. 그는 뮌헨 잔류를 우선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나브리는 현재 '뮌헨과 대화 중이다. 관심은 고맙지만 협상이 잘 풀리면 남겠다'는 태도"라며 "토트넘은 협상이 결렬될 경우를 대비해 대기 중"이라고 상세한 상황을 덧붙였다. 토트넘이 그나브리를 타깃으로 삼은 것은 아이러니다. 지난 2019년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7-2로 대승을 거둔 토트넘전에서 4골을 몰아쳤던 그는 경기 직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에 "북런던은 빨간색"이라는 문구를 올렸다. 토트넘 상징색은 흰색이다. 이는 그나브리 자신이 '빨간색을 상징하는' 아스날 출신임을 강조한 것으로, 북런던 라이벌인 토트넘 팬들을 자극하기 위한 것이기도 했다. 이를 고려하면 이번 이적설에 대해 토트넘 팬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공격진 개편을 노리는 토트넘이지만, 숙적 아스날의 상징적 인물이었던 그나브리의 영입설은 팬들의 공감을 얻기 힘들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1.30.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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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경기에 속지 마라'… 캐릭 반등에도 선 긋는 로이 킨, 맨유 감독 기준은 ‘우승’

[OSEN=이인환 기자] 기준은 낮아지지 않았다. 잠깐의 반등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잣대는 여전히 ‘우승’이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30일(한국시간) “킨이 캐릭에 대한 입장을 바꾼 듯 보였지만, 곧바로 그 선택이 잘못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킨은 후벵 아모림 감독 경질 이후 캐릭이 임시 지휘봉을 잡자 지도자 자질을 대체로 혹평해 왔다. 가끔 마지못한 칭찬이 있었을 뿐, 평가의 본질은 바뀌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캐릭의 선임은 킨과 캐릭의 아내 리사 루그헤드 사이에 10년 넘게 이어진 불화까지 다시 소환했다는 분석도 뒤따랐다. 성과만 놓고 보면 캐릭의 출발은 인상적이다.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날을 연달아 꺾었고, 팀은 어느새 리그 4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위기의 팀을 안정시킨 ‘소방수’ 역할은 합격점이었다. 그러나 킨의 시선은 달랐다. 그는 아스날전 승리 직후 “나라면 남은 경기를 모두 이겨도 캐릭에게 감독직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어 “임시 감독과 맨유의 정식 감독은 완전히 다른 문제다. 현재로선 경험도, 축구적 깊이도 더 필요해 보인다”고 잘라 말했다. “두 경기는 누구나 이길 수 있다. 설령 4위에 오른다 해도 확신은 없다. 맨유에는 더 크고 더 나은 감독이 필요하다”는 말로 기준을 분명히 했다. 흥미로운 장면은 이후 나왔다. 킨은 게리 네빌의 유튜브 ‘디 오버랩’ 산하 ‘스틱 투 풋볼’에 출연해 “올여름 캐릭에게 감독직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만 이는 찬성이라기보다 조건부 덕담에 가까웠다. 네빌이 과거 발언을 언급하자 킨은 “그게 옳은 결정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그래도 행운을 빈다. 다만 임시 감독과 2~5년 동안 리그 우승을 노리는 정식 감독은 전혀 다른 문제”라며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결론은 일관됐다. “캐릭보다 더 나은 감독을 데려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킨은 캐릭의 현재 성과를 인정하면서도, 그것이 곧 장기 성공을 보장하진 않는다고 봤다. 그는 “이번 성과로 캐릭이 다른 프리미어리그 팀의 감독직을 맡을 수도 있다”고 전망하면서도 맨유의 목표에는 더 무게감 있는 사령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잠깐의 상승세에 취하지 말자는 경고도 덧붙였다. 그는 “이제 두 경기일 뿐이다. 시즌 초에도 맨유는 리버풀을 이겼다. 좋아진 건 맞지만, 앞으로 몇 달과 1~2년을 지켜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격 전개는 인상적이었지만, 아스날전에서 두 골을 내준 수비는 여전히 숙제라는 지적이었다. 캐릭은 분명 기회를 살렸다. 다만 킨의 기준은 분명하다. 맨유가 다시 우승 트로피를 드는 팀이 되려면, ‘잘 버틴 임시 감독’ 이상의 선택이 필요하다는 것. 올여름 보드진의 결단이 주목되는 이유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30. 5:48

개코와 '이혼' 소식2주만..김수미, '새출발' 알렸다! CEO 활동재개

[OSEN=김수형 기자]김수미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29일 유튜브 채널 '수미차올라’에는 겨울철 피부 관리법을 소개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수미는 토너부터 크림, 립밤, 컨실러까지 자신이 실제로 사용하는 제품들을 하나씩 설명하며 뷰티 루틴을 공유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현재 테스트 중이라는 컨실러 제품. 김수미는 “저는 파운데이션이나 쿠션을 잘 안 쓰는 편이라 크림 타입 컨실러를 선호한다”며 “보습감이 있는 제품인데, 그래도 건조하다고 느끼면 크림이랑 섞어 바르면 훨씬 촉촉하다”고 사용 팁까지 덧붙였다. 이어 “컬러는 두 가지로 나올 예정이고, 빠르면 3~4월쯤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구체적인 출시 시기를 언급했다. 이는 단순한 뷰티 콘텐츠가 아닌, 브랜드 운영 재개의 신호로도 읽힌다. 과거 뷰티 브랜드를 론칭했던 김수미가 다시 한 번 CEO로서 움직이기 시작한 것. 직접 제품을 테스트하고 사용법까지 소개하는 모습에서 사업에 대한 의지도 엿보였다. 한편 김수미는 최근 다이나믹 듀오 개코와의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긴 시간의 대화 끝에 부부 관계를 정리했으며, 부모로서의 역할은 함께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힌 상태다. /[email protected] [사진]'유튜브'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1.30. 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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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환 초3딸 "아빠 샤워 구경할래" 스튜디오 충격, 오은영 "절대 안돼" ('금쪽')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배우 조지환의 초 3딸의 한마디에 금쪽 스튜디오ㄱ가 충격에 빠졌다. 30일 방송된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배우 조지환 부부와 붙어야 사는 초등학교 3학년 딸’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아이의 행동 하나로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관찰 영상 속 금쪽이는 아무렇지 않게 “아빠 샤워하는 거 구경할래”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스튜디오는 순간 술렁였다. 출연진들은 “이제는 절대 그래선 안 되는 나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대해 조지환은 “최근에는 직접 보지는 않았지만, 문을 잠그고 샤워를 하면 젓가락으로 문을 따고 들어온다”고 고백했다. 이어 “왜 그러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며 당혹스러운 심정을 전했다. 문제의 장면을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단호한 태도로 선을 그었다. 그는 “이 행동은 절대 허용해주면 안 된다”며 “상징적인 의미가 굉장히 크다”고 강조했다. 오은영 박사는 “아무리 부모와 자식 사이라도 서로 다른 독립된 존재라는 경계가 필요하다”며 “이 경계를 지켜주는 것이 아이를 존중하는 것이고, 인간적인 존중의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선을 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아이가 분명히 이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이의 분리불안 문제를 넘어 ‘경계 설정’이라는 더 깊은 과제를 던진 이번 방송은 시청자들에게도 적지 않은 충격과 고민을 안겼다. 한편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6.01.30. 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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