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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한해의 끝, 여행으로 멋진 마무리

▶크리스마스 특선 하와이 3박 4일 - $749부터 한인들의 최초 이민지이기도 한 하와이는 날씨가 좋고 경치도 빼어나 신혼여행은 물론 일반여행으로도 많이 찾는 곳이다. 관광회사를 이용해 하와이 여행을 할 경우 자유시간이 적다는 단점이 있지만 항공편, 호텔, 차량 등이 패키지로 돼있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오아후섬의 호놀롤루를 들 수 있다. 특히 와이키키해변은 하얀 백사장, 일광욕이나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 다이아몬드 헤드 등으로 인해 그림엽서와 같은 모습으로 유명하다. 또한 오아후섬 라이에에 위치한 폴리네시아 문화센터도 반드시 관람해야하는 곳 중 하나다. 바다와 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밸리 아일랜드’라는 애칭을 받고 있는 마우이섬은 수상스포츠 등의 다양한 활동이 가능해 최근 신혼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바하 멕시코 크루즈 4박5일 - $295부터(출발 12월 10일/17일) 크루즈여행은 아직 한인들보단 타인종들에게 인기가 많은 상품이지만 다녀 온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크루즈여행은 장점은 일반여행과 달리 호텔을 옮기지 않아도 되고 스케줄에 따라 새벽에 일어나서 이동한다던지 하는 불편함이 없다. 물론 식사나 음료도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한인 가이드가 직접 동행해 선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조은관광의 제인 이 크루즈 담당자는 “크루즈여행을 통해 릴렉스할 수 있고 참된 의미의 휴가를 느낄 수 있다”라며 “품격있는 서비스로 인해 왕과 왕비가 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크루즈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날짜에 따라 가격과 방이 달라지기에 최대한 빨리 예약해야 한다. ▷문의: 조은관광 (213)382-3333 신승우 기자

2007.11.16. 16:10

[여행] 한해의 끝, 여행으로 멋진 마무리

▶스키투어 3박4일 - $249부터 삼호관광에서 추천하는 스키투어엔 전문 자격증 보유 스키강사가 초보자들도 친절하게 지도한다. 삼호만이 유일하게 맘모스 스키장내에 숙박시설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한인들에게 인기있는 스키장으론 네바다주 리노, 유타 솔트레이크, LA인근 맘모스 등이 있다. 신영임 부사장은 “유타 솔트레이크의 경우 항공편을 이용해야 한다”라며 “예약을 서둘러야 원하는 기간에 스키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멕시코 & 칸쿤 3박4일 - $1199부터 이 상품의 가장 큰 매력은 다양성에 있다. 고대 마야문명을 탐색하는 것부터 현대적인 수상 스포츠까지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한인 이민 1세들의 역사가 남아있는 애니깽 농장도 방문하게 된다. 날씨가 더운 여름보다 겨울이 성수기여서 호텔이나 항공편을 예약하기 쉽지 않다. 따라서 여행사를 이용하는 것이 짜증을 예방하는 방법. 삼호관광의 강혜리 담당자는 “전통적인 휴양지인 하와이보다 요즘 더욱 각광받는 곳”이라며 “관광과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라고 말했다. ▷문의: 삼호관광 (213) 신승우 기자

2007.11.16. 16:08

[여행] 한해의 끝, 여행으로 멋진 마무리

▶크리스마스 특선 이탈리아/로마 6박7일 - $1599부터 초대 기독교의 유물이 참 신앙의 진리를 깨닫게 하여 주는 곳, 르네상스와 바로코의 걸작들이 당신을 기다리는 곳이 바로 로마(ROME)다. 고대와 현대가 함께 숨쉬는 곳, 도시 전체가 살아있는 역사를 증언하는 박물관이기도 하며 고대 유적과 유물들을 통해 고대의 영웅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밀란 또한 로마 못지 않은 화려한 역사를 가진 도시이다. 313년 밀라노 칙령이 공포돼 개신교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유서깊은 곳이다. 6박7일간의 여행을 통해 로마, 밀란, 베네치아, 쏘렌토, 폼페이 등을 여행하게 된다. 베네치아에서 곤돌라를 타며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낸다면 다른 어느 곳에서도 느낄 수 없는 낭만을 맛보게 된다. ▶크리스마스 특선 프랑스 5박6일 - $1599부터 올 해 크리스마스 이브는 파리의 세느강변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자. 태양왕 루이 14세의 화려한 베르사우유 궁전, 세계 3대 박물관이자 최고의 예술품들이 소장된 루브르 박물관, 피카소와 샤갈 등이 활동했던 몽마르뜨 언덕, 듣기만 해도 가슴 설레는 예술의 도시 파리에서의 크리스마스는 평생에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이다. 또한 샤르뜨르의 중세성당, 르와르 계곡의 고성지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즐겨 찾았던 앙부와즈성 등 파리 근교를 여행하다보면 어느새 중세시대에 와있는 착각이 들 정도다. 아주관광의 박성한 기획홍보이사는 “대부분 유럽여행은 여름이 좋다고 하지만 크리스마스를 파리에서 보내는 낭만에 비할 바가 아니다”라며 “세느강을 환하게 비추는 에펠탑의 야경을 바라보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것도 뜻깊은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아주관광 (213)388-7000 신승우 기자

2007.11.16. 15:59

[생활용품]'할인시즌'… 알찬 살림장만 찬스

한해를 마감하는 연말연시가 다가왔다.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등 굵직 굵직한 샤핑 시즌이 시작된다. LA한인타운내 김스전기, 정스 프라이스센터, 아이비 홈마트, 로랜드 등 생활용품점들은 연말 샤핑 시즌을 맞아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들 업체들은 주방용품부터 선물용품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해 더욱 알찬 샤핑 시즌이 될 전망이다. ◇로랜드 명품 생활용품관 로랜드는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크리스마스 세일을 실시한다. 특히 로랜드는 이번 연말 샤핑시즌을 맞이해 선물용으로 좋은 유럽산 신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독일산 로센살 트렌드 5피스 디너 세트를 41달러에, 독일산 로프트 와인 글라스 세트를 25달러, 플라워링 티 선물 세트를 41달러, 홈 프라그런스 선물세트를 21달러, 크리스탈 편지 오프너를 71달러, 이탈리안 로즈 트레이가를 11달러~37달러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홍유라 매니저는 “연말을 맞아 주변의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명품 제품들을 엄선했다”며 “선물을 받는 분들이 특별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323)731-1111 ◇정스 프라이스센터 7가와 윌셔플레이스에 위치한 정스 프라이스센터는 10달러 미만의 저가용품 위주로 연말 샤핑객을 맞는다. 2피스 그린머그 세트는 3.99달러, 유리 물병 3.49달러, 2피스 유리머그 세트 4.99달러, 유리 3절조각 접시가 3.49달러에 할인판매된다. 10달러 미만 제품 중에선 2피스 튤립 면기 세트 5.99달러, 3피스 유리물병 및 잔 세트 8.99달러, 2피스 전자레인지 찬통 세트 7.99달러, 3피스 유리찬통 세트 9.99달러, 7피스 매화다기잔 세트 5.99달러 등이다. 또한 타인종 친구나 직장 동료들을 위한 선물로 한국 전통 민예품이 준비됐다. 민속볼펜 2피스 세트 2.99달러, 훈민볼펜 2피스 세트 5.99달러, 칠보 핸드폰줄 1.29달러, 민속 핸드폰줄 0.99달러, 수자문 명함집 14.99달러, 매화문적 보석함 29.99달러, 한지 나비보석함 54.99달러, 신형 나비보석함 59.99달러, 목각오리 한쌍 8.99달러, 하회탈 액자 12.99달러, 봉산탈 액자 14.99달러, 동 거북선 49.99달러, 금 거북선 99.99달러, 전통 도자기주병 19.99달러, 전통 도자기화병이 29.99달러에 준비됐다. 박정수 매니저는 “경기침체를 고려해 고객들이 10달러 미만의 저가 용품 중에서도 반짝이는 선물을 찾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문의: (213)389-1111 ◇김스전기 올림픽 불러버드 선상의 김스전기는 이번 연말 샤핑시즌을 맞아 10달러~20달러대의 제품을 준비했다. 최영규 매니저는 “ 최근 확장공사를 마친 별관 공간을 확보해 보다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전에는 공간적인 제약 때문에 연말에 선물용품 위주로 전시하고 일반 용품을 전시하지 못했지만 별관이 오픈하면서 선물용품과 생활용품을 골고루 전시해 매장을 찾은 손님들의 선택의 폭이 훨씬 넓어졌다. 김스전기에는 식생활에 필요한 세라믹, 프랑스산 주방용품, 반찬그릇 등 다양한 주방용품이 망라돼 있다. 최 매니저는 “불경기를 겪고 있는 한인들이 부담없는 저렴한 가격으로 실속있는 샤핑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213)386-4882 ◇아이비홈마트 최근 오픈한 스노우보드 전문샵에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펼친다. 커스텀 스노우보드가 299.97달러, UN 스노우보드 317.97달러, 도미넌트 스노우보드가 227.97달러에 할인판매된다. 페리 주 실장은 “스노우보드 매니아를 위해 스노우보드를 특별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며 “이외에도 다양한 연말 할인행사가 준비됐다”고 전했다. ▷문의: (213)487-0077 서기원 기자 [email protected]

2007.11.16. 15:52

'엄마·아빠, 이런 장식 너무 예뻐요' 함께 만들어 즐거운 '생스기빙'

생스기빙 데이가 다음 주로 다가왔다. 이제 슬슬 집안에 생스기빙 분위기를 한껏 불어넣을 수 있는 마지막 주말이다. 가족과 친한 사람들과 즐겁게 보내는 이 특별한 날을 위해 집안을 꾸미고, 음식을 준비하고, 손님을 맞는 즐거운 일에 아이도 동참시켜 보자. 해마다 거듭될수록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생스기빙 전통이 생겨 아이도 부모도 평생 즐거운 생스기빙 데이로 기억된다. ◇ 첫번째 단계 아이와 함께 데코레이션 생스기빙 데이 데코레이션으로 집안을 가을 분위기로 바꿨다면 그 다음은 아이와 데코레이션 시간을 갖자. 토런스에 사는 김영라씨(38세)는 3년 전부터 딸 지온(11세)이와 함께 생스기빙 데이 데코레이션을 해왔는데 아이가 정말 즐거워 했다고 몇 가지 노하우를 알려줬다. 데코레이션 소품은 아이가 학교 수업시간에 작업한 후 집으로 가져온 어떤 아트 크래프트 작품도 좋다. 벽 서랍장 커튼 유리창 등에 아이가 만든 작품을 붙인다. 아이의 아트 크래프트 작품이 없다면 간단하게 종이로 만드는 터키 왕관을 만드는 것도 재밌다. 아이 손을 종이에 대고 그린 후 스프레이를 뿌린 다음 오려 종이 띠 앞에 붙이면 바로 종이 터키 왕관을 만들 수 있다. 아이가 글을 쓸 수 있는 나이라면 생스기빙 데이 카드에 모든 가족의 이름을 직접 쓰게 하고 유아라면 엄마나 아빠가 이름을 쓰고 그 위에 크레용이나 스티커로 장식하게 한다. 테라 디자인 스튜디오 대표 김은주씨는 "생스기빙 데이의 전통 장식품인 뿔 모양의 콘누코피아에 아이가 직접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나 과일 쿠키 스프 캔 야채 파스타 등을 아이 상상력 대로 예쁘게 넣도록 하는 것도 아이가 참여할 수 있는 재밌는 방법"이라며 "이렇게 직접 만든 장식품은 아이에게 자신감을 갖게 할 뿐만 아니라 엄마 일을 도왔다는 생각에 생스기빙 데이를 더 의미있게 보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아이와 함께 집안을 꾸미면 아이의 특별한 창작 능력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집안을 예쁘게 꾸미는데 동참해서 스스로 보람을 느낄 수 있어 여러모로 좋다. ◇ 두번째 단계 함께 계획하고 준비 손님이 오면 무엇을 서브하고 준비해야 하는지를 아이와 함께 의논하는 과정은 가족만의 소중한 생스기빙 데이 전통이 될 수 있다. 밸리에 사는 우주연씨(35세)는 생스기빙 데이나 크리스마스 같이 할리데이 파티 때마다 아들 준호(6세)를 파티 준비위원으로 참석시킨다. 우선 생스기빙 데이 메뉴를 짜는데 동참시킨다. 예를 들면 감자를 재료로 하는 경우 구울 것인지 으깰 것인지 결정하는 것을 아이에게 물어보아 좋아하는 것으로 결정하면 아이도 즐거워 한다. 특히 디저트인 쿠키나 음료수 종류는 준호의 의견을 반영한다. 그 다음은 함께 짠 메뉴에 필요한 재료를 준호가 직접 종이에 적게 한다. 마켓에서 함께 장을 볼 때는 재료를 찾으면서 설명을 해준다. 장보기 전 매거진에서 원하는 메뉴를 오려 장을 보는 목록에 붙이면 장볼 때 준호가 훨씬 재미있어 한다고 한다. 또 생스기빙 데이 디너에 틀어놓을 음악을 아이와 함께 상의해 음악을 골라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이외에 테이블보 접시 냅킨 식기류 등을 고르고 테이블 위에 배치하는 방법도 아이와 함께 얘기하면 새로운 아이디어도 얻고 아이도 즐거워 한다. ◇ 세번째 단계 함께 요리 요리의 거장이 아니라면 생스기빙 데이 요리법은 간단하고 기본적이며 만들기 쉬운 것으로 정하는 것이 부담없다. 아이가 주방에서 요리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면 아이를 '오늘의 셰프'로 불러주고 감자를 으깨는 것 같이 아이가 할 수 있는 안전하고 간단한 요리 과정을 직접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 네번째 단계 함께 손님 맞기 손님을 맞는 호스트로서의 역할을 이번에 경험하게 하는 것도 좋은 교육이 된다. 아이들은 보통 낮선 사람들 앞에서 부끄러워 한다. 손님이 오면 때때로 아이들은 칭얼대거나 엄마 곁에만 따라다니기 쉽다. 부에나 팍에 사는 이미혜씨(36세)는 집에 손님이 올 때 딸아이 수아(6세)에게 호스트로서 몇 가지 역할을 주어 오히려 재미있게 의젓하게 디너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한다. 수아가 하는 역할은 일단 손님이 오면 문열어 드리는 것 환영하는 인사를 하는 것 겉옷을 받아 정리해 두는 것 디너 전에 음악을 트는 것 손님에게 어떤 음료를 원하는지 물어 주방에 전달하는 것 등이다. 손님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경우 아이들의 리더 역할을 맡겨도 좋다. 크레용과 종이를 줘서 함께 그림을 그리거나 토이 바스켓을 가지고 와서 나눠 놀면 부모와 떨어져 아이들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다섯번째 단계 함께 릴랙스 타임 갖기 생스기빙 데이를 전후로 아이와 편안한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 도서관에서 생스기빙 데이에 관한 책을 빌리자. 집에서 함께 담요를 덮고 책을 읽는 시간은 아이로 하여금 생스기빙 데이를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으로 생각하게 만든다. 책 대신 앨범을 꺼내 작년 생스기빙데이에 찍은 사진을 보며 그 때 온 손님 아이가 도와주었던 일을 이야기하는 것도 재미있다. 도움말=김은주 (테라 디자인 스튜디오) 참고 자료 = www.about.com 이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2007.11.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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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디자인하는 '젊은 그대' 자동차 디자이너 유병현, 목영준 CG 디자이너

올 여름 본국은 학력 위조 사건들로 뜨거웠다. 연이른 사건을 계기로 한국사회에 만연한 ‘학벌’에 대한 의식을 고쳐야 한다는 반성도 많이 나왔다. 아이비 리그로 대표되는 ‘학벌’에 대한 한인 부모들의 열망은 이민사회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열정과 실력을 갖추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젊은이들에게 미국사회는 더욱 희망적이다. 학력에 연연하지 않고 영화계와 디자인계에서 각각 꿈을 실현하고 있는 젊은이들이 있어 그들의 얘기를 들어본다. 유병현 자동차 디자이너 고졸로 폭스바겐에 당당히 입사 회사 지원으로 ‘아트센터’ 진학 유병현(26)씨는 폭스바겐사 자동차 디자이너다. 10살때 풀러턴으로 이민 온 유씨는 흥미롭게도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입사 전까지 대학을 다니지 않았다. 자동차 디자이너 중 대학졸업장이 없는 직원은 거의 없는 편. 이례적으로 입사가 가능했던 것은 회사에서 유씨의 재능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2005년 폭스바겐 '제타(Jetta)'가 최초로 '튠업'을 시도 컨셉트 카를 제작했는데 그게 바로 유씨의 디자인이다.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 1월부터 회사에서 학비를 부담하고 패서디나 아트 센터에서 자동차 디자인 수료과정을 밟고있다. 유씨는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 즈음 자신이 순수미술을 하고 싶다는 것을 깨달았다. 포트폴리오 준비를 하지 못한 그는 부모님 권유에 UC버클리 UCLA 서울대 건축과에 지원 합격했지만 입학하지 않았다. "부모님 권유로 여러 대학에 지원했지만 가지는 않았어요. 순수미술이 하고 싶었기 때문이죠. 원하지 않는 공부에 많은 학비를 쓰고 싶지도 않았구요. 서울대 건축공학과에 붙고도 안갔을 때는 부모님께 정말 죄송했죠." 유씨는 고등학교 졸업 후 포트폴리오를 준비해 지금 다니고 있는 패서디나 아트 센터에 2002년에 합격했지만 장학금이 너무 적어 가지 않았다. 그렇게해서 유씨가 패서디나 아트 센터에 지원한 것이 7번. 7번 모두 붙었지만 장학금이 너무 적어 가지 않았다. "좋은 학교들도 가지 않았는데 쉽게 승복이 안되더라구요. 재밌는건 지원을 할 수록 장학금액을 올려주더라구요." 지금은 회사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는 셈이다. 그의 미술적 재능은 현대 건설에서 건축을 했던 아버지 유일상(64)씨와 미술 선생님이었던 어머니 유순자(56)씨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형 유병준(28)씨의 가정 환경적 영향이 컸다. 지금 학교에서 자동차 디자인을 공부하지만 전과해서 엔터테인먼트 디자인도 공부하고 세상의 모든 것을 디자인해 보고 싶다는 유씨는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언젠가 인정받게 되어 있다"며 웃었다. 목영준 CG 디자이너 한국서 혹독한 2년 수업뒤 미국행 ‘다이하드4’ 등 작업…오스카 목표 목영준(28)씨는 컴퓨터 그래픽(CG) 디자이너다. 그가 다니고 있는 CG회사 Hydraulx는 영화 ‘300’, ‘판타스틱 4’등의 CG작업을 한 유명한 회사다. 목씨는 자신이 원하는 것은 얻고야 마는 성격을 가졌다. 또 반대로 원하지 않는 것은 과감하게 포기할 줄도 안다. 경기고에서 미대 입시를 준비했던 그는 원치않는 대학은 지원조차 하지 않았고 원하는 대학 딱 2군데만 지원했지만 낙방했다. 좌절도 잠시, 때마침 나온 영주권을 계기로 신라 호텔에서 총지배인으로 일했던 어머니 백승애(54)씨는 커리어까지 버려가며 아들의 꿈을 위해 이민왔다. 도피성 유학생이 한참 많았던 때지만 목씨는 뚜렷한 목표로 꿈을 향해 도미, 1998년 파슨스 시각 디자인과에 입학했다. 현재 아버지 목태상(52)씨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비지니스를 하고 있다. “저는 제가 가고 싶지 않은 학교에 남들이 간다고해서 가고 싶지 않았어요. 디자인을 공부하고 싶었고 디자인으로 유명한 학교를 고집했죠.” 목씨는 시각 디자인을 공부한 뒤 영화를 보다가 엔딩 크레딧에서 학교 선배의 이름을 보고 진로를 바꿨다. “제품 디자인 아무리 잘해도 제 이름이 거기 쓰여있지는 않잖아요. 영화는 크레딧에 이름이 나가니 보람이 클 것 같았어요. 언젠가 아카데미상을 타 수상소감을 발표하는 제 자신을 그렸죠” 한국 CG회사에 취직한 목씨는 잘못하면 옥상에서 선배들한테 맞기도하고 잠은 회사에서 자고 집에는 일주일 중 하루 빨래하러 가는 생활을 2년이나 했다. “제 전공이 CG가 아니라 실전에서 일을 배워야 했어요. 얻고 싶은 것을 얻기위해서라면 어떤 것도 견뎌야죠.” 힘들게 한국에서 경력을 쌓고 Hydraulx에 취직이 돼 미국에 돌아왔다. ‘판타스틱4 ’, ‘다이하드4’ 등이 모두 목씨의 손을 거친 영화들. 목씨는 연륜이 쌓여서도 대우받고 일할 수 있는 점이 CG 디자이너의 장점이라고 했다. 그는 “현재 영화계에서 일하고 있는 한인들과 협력해 교류도 하고 차후에 영화 비주얼 이펙트로 아카데미 상을 받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수연 기자

2007.11.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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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교육문화센터 강사 박정애씨의 '칵테일 사랑'

박정애(47.중앙교육문화센터 강사)씨가 처음 칵테일을 접한 것은 25년 전 미국 유학을 준비하면서였다. "바텐딩 기술이 있으면 유학생이라도 쉽게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데다 수입도 짭짤하다는 말을 듣고 국제 칵테일 학원을 찾아가 3개월 동안 정말 머리 싸매고 공부했어요. 수업 과정에 사용되는 전문용어들이 모두 영어라 쉽진 않았지만 열심히 파고 들다 보니 재미도 있더군요." 그녀가 처음으로 맛본 칵테일은 핑크레이디. "책에서 봤는데 색깔이 너무 고와 한 번 시켜봤죠. 칵테일 잔을 앞에 두고 눈으로 한참을 감상하며 부드러운 맛을 음미했어요. 핑크레이디는 지금도 많은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칵테일 가운데 하나예요." 톰 크루즈가 주연했던 영화 '칵테일'로 칵테일이라는 음료는 일반인들에게 성큼 가까이 다가왔다. 드라이 마티니와 위스키 사워가 등장했던 빌리 와일더의 로맨틱 코미디 'The major & The minor' Absolut Hunk Tartini 등 새로운 칵테일을 소개했던 시트콤 '섹스 & 더 시티'도 칵테일 하면 빠질 수 없는 작품들이다. "칵테일은 무엇보다 부담이 없어 좋아요. 한 잔 정도만 한다면 가볍게 긴장을 풀고 보다 깊은 대화를 나눌 만한 마음의 여유가 생깁니다. 그 빛깔은 영롱할 만큼 아름답고 냄새 또한 향기로우며 맛 또한 부드러우니 거부하기 힘든 매력을 지닌 음료라 할 만하죠." 칵테일은 이름이 퍽 흥미롭다. 진과 드라이 버무스 베네딕틴을 섞은 '시인의 꿈(Poet's Dream)'이란 칵테일을 홀짝일 때는 가슴 가득 시심이 차오기를 기다려본다. 파스티스와 차가운 샴페인을 혼합한 칵테일의 이름은 '오후의 죽음(Death in the Afternoon)'. 죽음만큼 감미로운 맛인지는 독자들이 직접 확인하시길. 럼과 라임주스 베네딕틴 팔레르눔을 섞어 만든 '여행자(Voyager)'라는 칵테일은 한곳에 정착할 수 없는 자유혼에 불을 지피는 맛일지 궁금해진다. 그녀의 클래스를 찾는 학생들은 취미로 배우는 이들로부터 취업 희망자까지 다양하다. 이민 생활의 연륜이 깊어감에 따라 삶의 여유를 찾으려는 이들이 늘고 있고 그들에게 칵테일 클래스는 아주 인기다. 집에 손님을 초대했을 때 취미로 배워둔 칵테일 솜씨를 발휘하면 소주 와인 위스키를 마실 때와는 또 다른 분위기가 연출된다. 부드러운 트로피컬 칵테일 마히타히 쌉싸름하면서도 개운한 마가리타 깔끔하고 세련된 마티니. 그녀가 독자들에게 추천하는 칵테일들이다. 주말 브런치 때라면 오렌지주스와 샴페인을 섞은 미모사 해장술로 좋은 블러디메리도 괜찮다. 미국인들은 크리스마스 전후가 되면 싫증날 만큼 에그녹을 많이 마신다. "손님 초대가 잦은 연말연시를 맞아 중앙교육문화센터에서는 칵테일 무료 공개강좌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많이 오셔서 칵테일의 매력에 한 번 푹 빠져보시기 바래요." ▲중앙교육문화센터 칵테일 강좌 ▷취미반 - 간단하게 집에서 만들 수 있는 칵테일, 홈 파티 연출법 등을 강의한다. 수강료 150달러, 재료비 100달러. 4주 과정. ▷취업반 - 자격 시험 안내, 안주 만드는 법을 강의한다. 수강료 600달러, 재료비 400달러. 10주(20회) 과정. ▷문의: 중앙교육문화센터, (213) 368-2545. 690 Wilshire Place Los Angeles, CA 90005. 스텔라 박 객원기자

2007.11.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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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아의 웰빙 가드닝] 두랜타 이렉타, 눈이 즐거운 '노란 이슬방울'

관목이나 작은 나무로 자라면서 푸른 빛 귀여운 꽃이 주렁주렁 달려 송이를 이루는 두랜타(Duranta)에는 30여 종이 있다. 추위에도 강하고 흙의 종류에도 강해 관상용으로 많이 개발된 것이 두랜타 이렉타(Duranta erecta)다. 노란 이슬방울(Golden dewdrop) 창공의 꽃(Sky flower) 비둘기 열매(Pigeon Berry) 에메랄드 샤워(Emerald Shower) 등 아름다운 일반명을 갖고 있는 것은 꽃과 잎이 모두 그만큼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원산지는 남 플로리다와 서인도제도 멕시코 브라질이고 두랜타라는 학명은 이탈리아의 식물학자이며 교황의 주치의였던 Castore Durantes에서 온 것이다. 두랜타는 키가 큰 것은 10피트에서 25피트까지 크고 옆으로도 6피트에서 10피트까지 퍼진다. 성장이 빠르고 작은 가지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자주 쳐내야 하는 상록수다. 잎은 밝고 윤기나는 타원형으로 1인치에서 2인치정도 길이다. 잎만 있을 때에도 전체적인 모양이 아름답고 여름이면 라일락 빛깔이나 짙은 하늘색 꽃이 꽃대를 따라 덩이로 피면서 꽃대와 줄기가 아래로 늘어져 덩굴식물처럼 보이기도 한다. 흰색의 꽃이 피는 것도 있고 줄기에는 가시가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다. 햇빛에서도 잘 자라고 그늘에서도 잘 자라지만 온종일 햇빛이 비치는 곳에 있을 때 꽃이 더 풍성하고 아름답다. 꽃이 지고나면 촉감이 낭창낭창한 노란 열매가 덩이로 달린다. 해충과 질병에 매우 강한 편이며 벌새와 나비가 많이 찾아오는 꽃으로 컨테이너에 심어 패티오에 두어도 좋다. 〈조경 전문가〉

2007.11.1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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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에베라' 등 관리하기 쉬운 컨테이너 식물들

여행을 자주 다녀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거나 생활이 바빠서 관리에 시간을 많이 사용할 수 없는 사람이라도 공기정화를 위해서 집안에 실내식물을 키우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식물을 선택하느냐 하는 것이다.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고 특별한 관리를 해주지 않아도 잘 자라는 종류를 골라야하는 것이다. 별다른 관리를 해주지 않고 2주에서 3주까지 물을 주지 않아도 견디는 등 키우기 쉬운 종류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알로에베라(Aloe Vera)-베거나 화상을 입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두꺼운 잎을 가진 식물로 잘 알려진 알로에베라는 아름다운 꽃도 있고 빨리 자라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별다른 관리를 해주지 않고 두어도 혼자서 잘 자란다. ▷엽란(Cast Iron Plant-Aspidistra)-'밀키웨이(Milky Way)'는 북쪽을 향해 있어도 잘 자랄 정도로 빛이 없어도 좋으면서 직사광선만 아니라면 빛을 많이 받아도 잘 견딘다. 온도 변화가 심해도 견뎌내고 건조함에도 잘 견디기 때문에 거의 관리를 해주지 않아도 잘 자란다. 성장이 매우 느린 식물이다. ▷행운목(Corn Plant-Dracaena)-탄탄한 아래쪽 부분에 물을 저장하고 아주 서서히 성장하는 식물이다. 종류도 다양하고 잎의 색도 다양하다. 무성하고 건강한 녹색의 잎이 실내분위기를 신선하게 만들어준다. ▷제이드 플랜트(Jade Plant)-다육식물로 잎을 따서 흙에 심으면 뿌리를 내려 번식시킬 수도 있는 식물이다. ▷고슴도치 선인장(Barrel Cactus)-날카로운 가시를 갖고 야생지역에서도 자신을 보호하고 살아남을 수 있도록 적응된 선인장이다. 3주 정도 물을 주지 않아 흙이 마른다 해도 문제없이 견뎌낸다. 선인장은 전자파를 흡입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컴퓨터 가까이에 많이 두는 실내식물이다. ▷산세베리아(Sansevieria-천세란 천년란)-'시어머니의 혀' '스네이크 플랜트'라는 일반명을 갖고 있는 산세베리아는 음이온을 많이 방출하는 공기청정식물로 새집증후군을 해결해주는 식물로 잘 알려져 있다. 빛을 많이 받지 못하거나 한달 동안 물을 주지 않아도 잘 자란다.

2007.11.1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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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리야 파피 뿌리 가르기 '지금부터 1월까지 적기'

마틸리야 파피(Matilija Poppy)는 캘리포니아 토착식물 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사랑스런 그룹에 속한다. 캘리포니아와 바하 캘리포니아에서 자라는 반 관목으로 꽃잎은 얇은 크레이프 페이퍼로 된 것처럼 여리고 부드러우면서 가운데 부분은 노랗고 꽃잎은 흰색으로 여름 내내 풍성하게 핀다. 마틸리야 파피는 캘리포니아 토착식물을 파는 너서리에서는 연중 어느 때라도 구입해 심을 수 있다. 그러나 만일 정원에 한두그루 갖고 있는 것을 증식시키고 싶거나 친구의 집에 있는 것을 이용해 증식을 시키고 싶다면 짧지만 휴면기에 들어가는 지금부터 1월 사이에 뿌리가르기를 하는 것이 좋다. *뿌리를 잘라 증식하려면 마틸리야 파피의 주위를 손삽으로 파서 들어낸다. 뿌리가 연필 굵기 정도 되고 작더라도 순이 보이는 것을 골라 잘라낸다. (작더라도 뿌리를 내리는 데에는 문제가 없다.) *그 자리에서 옆에다 금방 심는 것이 아니고 친구 집에서 우리 집으로 옮겨가는 것이라면 플래스틱 백에 젖은 화분용 흙과 함께 넣어 옮기는 동안 마르지 않도록 관리한다. *물이 잘 빠지는 흙에 심는다. 삽으로 흙을 파고 뒤엎어서 느슨하게 하고나서 뿌리를 수평으로 펼쳐놓은 후 1인치 정도의 흙으로 덮는다. *새 싹이 나올 때까지 흙이 축축할 정도로 습기를 띠도록 하되 물에 잠겨있어서는 안된다. 일단 싹이 자라는 것이 보이면 자리를 잡을 때까지 정기적으로 물을 주도록 한다. 여름 동안에 물을 잘 주면 개화기간이 길어진다. *늦은 가을이 되어 잎이 죽으면 4인치에서 6인치정도 남겨두고 잘라버린다. 다시 새 순이 나오게 된다.

2007.11.1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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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추니 더 섹시 '회색 스타킹' 반란

드러내는 것보다 감추는 것이 더 관능적인 법이다. 2007 F/W 스커트 룩은 보다 섹시하고, 보다 지적이며, 보다 우아한 파트너를 선택했다. 펄 소재와 니트가 멋지게 어울린 회색 스타킹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시즌 F/W 컬렉션 여성복의 키워드는 단연 여성의 우아함을 돋보이게 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여름을 강타했던 미니열풍이 그치면서 스커트는 얌전하게 무릎길이로 다시 내려왔다. 색상도 검정.회색 등의 무채색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블루.보라.핑크 계열의 색상으로 포인트를 준 모습이 눈에 많이 띈다. 전체적인 룩이 차분하고 간결해지자 스타킹은 반대로 조금 더 과감해진 모습이다. 미래적인 감성을 가진 퓨처리즘의 유행과 더불어 시머리한 펄 소재의 스타킹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크한 블랙 룩에 매치되면 컬러와 상관없이 섹시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중에는 다양한 색상으로 반짝거리는 펄 소재에 발목 부분을 나비.꽃 문양 크리스털로 장식한 스타킹이 대거 출시됐다. 특히 명도와 채도가 낮은 바탕색 전체에 은사를 사용하거나 양쪽 다리의 바깥쪽 부분에 문양이나 자수 로고를 길게 늘어뜨린 디자인은 '감추는 듯 드러나는' 화려한 연출은 물론 다리를 날씬하게 보이는 효과 때문에 반응이 좋다. 미니멀한 A라인 스커트 또는 블랙 원피스와 함께 스타일링하면 자칫 다운돼 보일 수 있는 옷의 분위기를 한층 밝게 업그레이드시켜 줄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시즌 다양한 컬렉션에서 소개된 앵클 부티(Ankle bootie.하이힐과 앵클부츠의 중간 형태로 복사뼈를 살짝 가리는 높이의 부츠)로 마무리하면 세련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수 있다. 지난해부터 유행하는 레깅스의 파워는 올해도 여전히 이어질 전망이다. 단 지난해와 다르게 소재에서 다양한 변화가 눈에 띈다. 레깅스의 경우 탄성이 스타킹보다 떨어져 투박해 보이는 단점이 있었다. 올해는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얇고 탄성이 강한 원사를 사용해 보온성은 유지하되 라인은 훨씬 날씬하게 살아나는 제품들이 많이 선보이고 있다. 상의 라인이 루스해지면서 내추럴한 느낌의 니트 소재 스타킹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실크 또는 새틴 소재의 의상들이 가진 매끈한 질감과 직조의 성긴 질감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니트 스타킹의 언밸런스한 믹스 매치 스타일은 이번 시즌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컬러도 지난해에 비해 그레이.네이비.퍼플 등 그 폭이 넓어졌다. 이 중 그레이는 니트.레깅스.타이츠 등 다양한 형태로 변신을 꾀하면서 올해 스타킹 트렌드의 메인 컬러로 꼽을 만하다. 발렌시아가.버버리 프로섬 등의 컬렉션에서 보는 것처럼 무채색 계열의 원피스 또는 코트와 함께 그레이 컬러의 스타킹을 매치하면 차분하고 지적인 분위기와 함께 슬림해 보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그레이 스타킹은 매니시한 재킷 니트 터틀넥 반바지와도 잘 어울린다. 기능성을 살린 스타킹도 눈에 띈다. 비비안에서는 한자리에 오래 앉아 있거나 서 있어 다리가 쉽게 붓는 직장여성을 위한 기능성 스타킹을 선보였다. 기존의 스타킹(12~20데니어)에 비해 탄탄한 원사(40~70데니어)를 사용한 이 제품은 다리 부위별로 서로 다른 짜임을 넣고 일정한 압박을 가해줌으로써 다리의 부종을 예방하고 피로를 덜어주는 게 특징이다. 10대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레그워머의 변신도 눈여겨볼 만하다. 검정 스타킹 위에 니트 소재로 몸에 적당히 피트되는 레그워머를 덧신으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보온성은 물론 통통한 종아리도 커버할 수 있다. 이번 시즌 스타킹은 옷의 마무리 단계로서가 아니라 룩을 완성시키는 주요 요소로 떠올랐다. 올가을 잘 고른 스타킹 하나로 우아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시켜 보자.

2007.11.1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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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부모님을 위하여] 웰빙시대 '건강식품'이 바로 효도

건강식품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우메켄은 '자애'를 효도상품 히든카드로 선보인다. '자애'는 버섯 약초 은행 엑기스 굴 엑기스 다시마 엑기스 마늘 엑기스 녹가 추출물 로얄제리 등 하늘 땅 바다에서 건강에 좋다고 하는 것은 전부 다 들어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야말로 보약 중의 보약인 셈이다. 가격은 2000알에 270달러로 하루에 10알씩 200일 가량 복용할 수 있다. 우메켄의 이성주 광고실장은 "부모 뿐만 아니라 할아버지 할머니의 연말 효도선물로 건강식품을 필수"라며 "그가운데 자애는 최고의 효도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 우메켄은 흡수력이 빠른 발효 L형 유산칼슘으로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L-Cal'과 여성 호르몬을 촉진시켜 갱년기 여성에 특히 좋은 '석류'도 인기 효도선물로 내놨다. 토런스에 위치한 또다른 건강식품 업체인 카메리카는 일본에서 직수입한 우미 노 쉬주쿠 후코이단을 선보인다. 이 건강식품은 일본 오키나와에서 나는 갈조류에서 추출되는 다당체 성분인 후코이단이 몸에 흡수되면서 면역력을 높여주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복용자의 70%가 암 환자다. 오츠카 사장은 "암 환자 외에 40대 이후 성인 남성과 여성에게 모두 좋은 건강식품"이라며 "그들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가격은 120알이 든 한 병에 330달러고 드링크로는 30병에 880달러다. 바로돈 SF는 당뇨로 고생하는 부모 및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안성맞춤이라는 사이클로지를 효도선물로 선보인다. 특히 이 식품은 당뇨 예방용으로도 그만이다. 바로돈 SF 오승환 사장은 "건강보조식품이지만 당뇨 치료 효과가 있다"며 "복용법 등은 꼭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격은 한 병당 85달러로 한달가량 복용할 수 있다. 이밖에 오랜 기간 효도상품으로 사랑받고 있는 매실 꿀 홍삼 및 선상 등 인삼류 건강주스 보약 엑기스 생식 등의 인기도 여전하다. 하지만 건강식품이라고 무조건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우선 몸에 맞는 건강식품을 골라야 하며 일정 기간을 거쳐 제품의 성능이 검증된 것을 선택해야 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건강식품은 질병 치료제의 기능보다는 예방 및 보조기능에 주안점을 둬야 한다. 이런 류의 식품에 전적으로 의존했다간 오히려 실제 질병 치료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효도선물로 건강식품 외에 건강용품의 인기도 계속되고 있다. 건강용품은 건강식품에 비해 가격면에서 다소 비싼 편이지만 부모에게 전하는 연말 효도선물로 찾는 손님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 ▶건강용품 건강용품에서는 단연 비데가 돋보인다. 치질과 변비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최고의 선물 아이템인데다가 예전보다 성능도 좋아져 여러모로 유익하기 때문이다. 한 번 구입하면 10년 가까이 사용 가능하다는 대림도비도시비데의 백남수 사장은 “치질 뿐만 아니라 따뜻한 물로 항문을 마사지 시켜주기 때문에 변비에도 좋다”며 “한국 대림통상의 미주 총판인만큼 애프터 서비스도 48시간 이내에 제공된다”고 말했다. 가격은 텍스, 설치비 포함해서 599달러 비데 두종류와 699달러 비데 한종류가 있다. 지난 5월 미국에 진출한 웅진 비데역시 649달러와 799달러에 비데를 판매하고 있며 오는 11월에는 200달러대 비데도 출시할 계획이다. 웅진 비데 임희택 디렉터는 “이 비데의 MF 필터는 세라믹 필터로 필터 기공 크기가 머리카락의 10분의 1 밖에 안돼 중금속등 부유물질 걸러줄 수 있다”며 “비데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데 외에 기초체력 유지에 좋은 러닝머신과 추운 겨울날씨에 그만인 전기 요, 전기 장판, 전기 담요, 그리고 옥 매트 등을 효도선물로 찾는 고객도 많다. 박상우 기자

2007.11.13. 19:01

[가전] 거실에 HDTV 한대 들여놓을까

올해 한인 가전업계의 ‘연말세일 스페셜’은 TV 등 생활가전, 공기청정기 등 환경제품, 발 마사지기 등 건강용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지난달 말 최악의 산불을 겪은 남가주에서는 공기청정기와 정수기 등 환경제품의 소비자요구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 또 집에 있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발 마사지기 등 건강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도 늘어 업체들은 스페셜 이벤트를 마련해 놓고 있다. 전통적으로 연말세일 품목에 포함되는 TV의 경우 2009년부터 시작되는 HD방송을 앞두고 구형 아날로그 TV를 플라즈마나 LCD 등으로 교체하려는 소비자 수요를 예상해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소비자들은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HD TV를 구입할 수 있다. 그밖에 디지털 카메라, MP3 등 디지털기기 제품과 소형 생활가전 제품도 할인 판매된다. 일정가격 이상 구입시 공짜선물이나 무료배송 서비스를 해 주는 업체도 있어 샤핑 전 꼼꼼하게 세일정보를 체크하면 덤까지 얻는 즐거움이 있다. ◇리본 라이프스타일 LA한인타운 인근 본점과 가든그로브점에서 동시에 연말까지 LCD 및 플라즈마 TV 디지털 카메라 DVD 플레이어 등을 최고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특히 올해는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 환경제품 발 마사지기 등 건강용품을 스페셜로 준비했다. 척 임 부사장은 "연말세일을 위해 대량으로 물건을 확보하고 저가에 판매하고 있다"면서 "특히 2009년부터 시작되는 정규 HD방송 실시에 대비해 유명 브랜드 제품의 가격이 많이 떨어져 지금이 HD TV를 구입할 수 있는 적기"라고 말했다. 리본 라이프스타일에서는 32인치 HD TV를 1000달러 이하에 살 수 있으며 50인치 플라즈마 TV는 1499달러부터 LCD TV는 799달러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LG 혹은 월풀의 앞문형 세탁기와 건조기 구입시 150달러가 즉석 할인된다. 132리터 딤채 김치냉장고는 1000달러 이하에 가격을 책정했으며 내비게이션 DVD 플레이어 MP3 플레이어 디지털 카메라 등의 제품도 부담없는 가격에 다양한 모델을 구비했다. ▷문의: (323)936-0077 백정환 기자

2007.11.13. 15:11

[화장품] 그대에게 아름다움을 드립니다.

연말은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설레임’과 한편으로는 나이 한 살 더 먹는다는 ‘씁쓸함’이 교차하는 시기다. 마냥 젊음을 유지하고 싶지만 숫자 하나가 또 더해진 자신의 나이를 생각하면 아무래도 씁쓸한 기분이 좀 더 앞서기 마련. 연말이 다가오면서 이런 기분을 느끼고 있을 주변 사람들에게 과연 어떤 센스 있는 선물을 해야할까? 주변 사람들의 씁쓸함을 연말선물로 풀어주자니 마땅한 아이디어가 ‘딱’ 떠오르지 않는다. 이럴때 외모를 가꿈으로써 세월이 뺏는 젊음을 활기차게 유지 할 수 있는 화장품 및 미용제품을 한번 선물해 보자. 흔히 화장품에 담긴 선물의 의미는 ‘당신은 아름다운 천사’라는 뜻이다. 자신이 선물한 화장품으로 주변 사람들이 '씁쓸함'을 이겨낸 아름다운 천사의 모습이 된다면 그만큼 의미 있는 연말 선물이 어디 있을까. 연말시즌을 맞아 이제부터 화장·미용제품의 대대적인 세일 품목을 알아보고 주변 사람들 천사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해보자. ▶저렴한 가격 다양한 종류(팔레스 뷰티) 주변에 선물을 줘야 할 사람들이 너무 많아 연말에 경제적 부담이 된다면 더이상 걱정할 필요가 없다. 저렴한 가격대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어 단체선물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걱정 뚝'. 우선 LA 한남체인 옆 팔레스 뷰티에서는 페라가모 향수 30미리가 9.99달러 불가리 향수 30미리 19.99달러 엘리자베스 향수 제품을 사이즈에 따라 20달러 선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시세이도 비누세트와 바디워시 제품들은 종류에 따라 각각 6~19.99달러로 파격 세일을 실시한다. 또 엘리자베스 아덴 바디워시 바디로션 레귤러 사이즈를 각각 25달러 500미리는 각각 9.99달러에 세일한다. 한국화장품에서 트윈케익 여자스킨로션 에센스를 포함한 삐에르가르뎅 세트는 19.99달러 드봉.주단학.나드리 화장품의 경우 99달러 이상 구입시 메이크업 가방과 피부활동 촉진을 위한 앰플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시세이도 바이오 영양크림은 49.99달러 다비도프에서 남성용 스킨로션 '밤'(Balm)은 9.99달러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탈모방지용인 나이옥신(Nyoxin) 샴푸 1000미리 린스 500미리 세트를 29.99달러 바이오실크 헤어에센스 350미리 150미리 50미리가 함께 들어간 세트를 39.99달러에 선보인다. 아울러 시슬리 전제품을 50%이상 세일 을 하고 있다. ▶선물 사면 딸려오는 기쁨. 꿩먹고 알먹고(화장품 월드) (한국마켓종합화장품) 주변사람에게 연말 선물을 주는 기쁨도 뿌듯한데 알짜배기 사은품의 기쁨이 은근히 '쏠쏠'하다. 연말 선물만 잘 사도 풍성한 사은품들을 '듬뿍' 얻을수 있기 때문이다. 갤러리아 마켓 2층에 있는 화장품 월드에서는 오는 18일까지 랑콤 제품의 화장품을 28.50달러 이상 구입할 경우 화장품 가방 립스틱 4가지 색의 아이샤도우 마스카라 영양크림을 포함한 5가지의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12월 23일까지 3Lab 제품을 150달러 이상 구입할 경우 여행용 디럭스 사이즈인 스킨과 로션 75달러 상당의 아이크림 가방 거울을 사은품으로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고급 사은품 행사에는 사람들이 항상 엄청나게 몰리기 때문에 '두마리의 토끼'를 한번에 잡으려면 급히 서둘러야 할것으로 보인다. 한국마켓종합화장품의 경우는 거의 'Buy one Get one' 수준이다. 드봉화장품 2종세트(87달러)를 사면 여행용 화장품 한 세트를 함께 얻을수 있다. 또 한방화장품인 쥬단학 산심 화장품 2종세트(163달러) 구입시 비누에서 부터 스킨 로션 에센스 영양크림이 모두 담긴 선물세트가 사은품으로 선보인다. 이외에 엠프라니 제품의 모든 세트선물이 10~20% 할인 되며 애경비누 선물세트가 사이즈에 따라 35달러부터 선보인다. ▶캐릭터 상품과 아름다운 향기가 연말을 더욱 기분 좋게(가주종합화장품) 평범한 것을 거부하는 젊은층들은 화장품도 개성이 없으면 절대 눈길을 안준다. 로데오몰 안에 있는 가주종합화장품에서는 젊은층을 대상으로 '톡톡' 튀는 개성 만점의 화장품들이 선을 보이고 있다. 우선 은은한 향기가 담긴 연말 선물로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아보자. 일본에서 최고 히트상품이었던 각각 저마다 과일향이 나는 비누 6종세트를 16.99달러에 선보인다. 또 핸드비누 미용비누를 포함한 매력적인 허브향 비누 5종 세트가 23.99달러 분위기 내기 좋은 캔들과 타올이 담긴 내추럴 허브비누세트가 16.99달러에 판매된다. 또 남성용 불가리 페라가모 캘빈 클라인 향수세트에서부터 다비도프 에프터쉐이브 스킨로션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의 여성용 향수 세트들이 14.99달러~45.99달러 까지 있어 향기가 고객들의 후각을 끌어당길 예정이다. 이뿐 만이 아니다. 애교있는 귀여운 캐릭터 상품도 있다. 만인의 귀여운 강아지 '스누피' 모양의 딸기향 비누 6종세트를 14.99달러다. 또 귀여운 디자인의 타올과 샤워도구들이 포함돼 있어 어린 자녀 들도 좋아할 만한 곰돌이 비누세트도 5.99달러에 나왔다. 또한 가주종합화장품에서는 무료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열 기자 [email protected]

2007.11.13. 15:01

[선물-자녀를 위하여] 대학생 필수품 '노트북' 최고 인기

할러데이 샤핑시즌이 다가오면서 자녀들을 위해 무슨 선물을 준비해야 될 지 고민이 시작된다. 업계에선 자녀들에 유익하면서도 흥미를 끌 수 있는 품목으로 노트북, 인형, 게임기, 아이파드 관련부품 등을 꼽고 있다. 한인업체들이 권하는 노트북 제품들과 포브스 닷 컴이 선정한 올해 샤핑 아이템중 자녀들을 위한 선물들을 골라봤다. 1. 노트북, 900~1500불 최근들어 자녀들을 위한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노트북'이다. 특히 대학 입학을 앞둔 자녀들에게 노트북 장만은 필수로 여겨지고 있다. 학생들에게 인기가 있는 노트북들의 가격은 900~1500달러 사이의 노트북들이다. 대학생들의 경우 강의시간에 노트북을 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아 가볍고 휴대가 편한 노트북을 선호한다. 따라서 모니터의 크기가 14인치 미만 무게 4파운드 미만인 노트북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노트북 샵 닷 컴의 리디아 리 매니저는 대학생들을 위한 노트북으로 후지쯔 S7020을 권했다. 인텔 펜티엄2.0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메모리 1기가 하드 80기가 DVD RW가 기본사양이다. 모니터는 14인치 무게는 4파운드 정도다. 가격은 1299달러선. 스테판 유 컴퓨터아넥스 매니저는 대학생들을 위한 제품으로 도시바 P2050을 권했다. 14인치 모니터에 무게 6파운드. 듀오 프로세서가 메모리 512메가 하드 80기가 DVD RW가 기본사양이다. 가격은 900달러선. 중.고등학생들은 들고다니는 경우보다 책상 위에 놓고 쓰는 데스크탑 대용 노트북이 적절하다. 대신 스피드에 민감한 청소년들의 취향을 고려 최신 프로세서가 장착된 컴팩 프레사리오 6439는 15.4인치 모니터 무게 9파운드로 중.고등 학생용으로 인기다. 가격은 800달러선. 또 모니터 크기 15.4인치 무게 7.5파운드의 후지쯔 N3430도 적합하다. 가격은 899달러선. 노트북 구매시 주의할 점은 '너무 비싼 것을 사지 말라'는 것. 많은 소비자들이 한 번 사서 오래쓰겠다는 욕심으로 당장 필요없는 사양을 업그레이드해서 값비싼 노트북을 사고 있다. 하지만 노트북은 신상품 개발속도가 빨라 적당한 가격의 제품을 산 뒤 3년 정도마다 바꾸는 것이 경제적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충고다. 단 노트북은 고장시 부품값이 비싸기 때문에 구입과 함께 따라오는 1년 워런티에 추가로 2년 정도의 워런티를 따로 사면 기계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아무런 걱정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또 다른 주의점은 기본적인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정품으로 구입해 노트북에 설치하라는 것이다. 특히 바이러스를 잡는 백신 프로그램과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등이 들어있는 마이크로 소프트 오피스 등은 필수 소프트웨어들이다.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 등을 통해 무료 백신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쓰지만 문제가 생길 소지가 많고 일단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나면 치료하는 데 경제적 시간적 손실이 상당하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프로그램의 경우 예전에는 불법 복제품의 사용이 묵인됐으나 최근들어서는 인터넷 업데이트 기능을 통해 불법 소프트웨어에 대한 단속이 심해지고 있는 추세라 정품을 구입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1대 이상의 컴퓨터를 사용하는 가정이 많아짐에 따라 1장의 소프트웨어 구입으로 컴퓨터 3대까지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소프트웨어를 구입해 이용하는 것도 알뜰샤핑의 한 방법이다. 노트북 샵 닷 컴 LA점은 3680 윌셔 아로마 센터 빌딩 2층에 위치해 있다. 컴퓨터아넥스는 올림픽과 버몬트(2717 w 올림픽 블러버드)에 위치해 있다. ▲문의: 노트북 샵 닷 컴 (213) 427-3040 컴퓨터 아넥스 (213) 381-3869 2. T.M.X. 엘모, 39.99불 10년 전 대단한 인기를 모았던 티클 미 엘모(Tickle Me Elmo)의 10주년 기념판으로 나온 마텔사의 야심작이다. T.M.X.는 '티클 미 익스트림'의 약자. 오랜 기간 베일에 싸여있던 이 인형은 지난 9월부터 판매에 들어가면서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별한 기능은 알려지지 않은 채 갖가지 소문을 무성하게 만들어 낸 마텔사의 마케팅 전략이 주효한 제품. 더구나 마텔사가 공급을 제한함으로써 할러데이 샤핑을 기다려온 소비자들에 '품절돼 못 살 수도 있다'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3. 바비인형, 24.99불 인기 인형인 바비가 12명의 춤추는 공주중 7번째인 제네비브 공주로 변신한 제품이다. 업계 분석가들은 이 바비인형이 또 하나의 바비신화를 이끌어 낼 히트상품으로 예상하고 있다. 4. 소니PCS, 600불 말이 필요없는 제품. 게임업계는 플레이스테이션3(PS3)의 탑재 기술에 대해서는 '걸작(Masterpiece)'이란 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PS3는 보급형 PC 가격에 슈퍼 컴퓨터급 성능을 구입하는 셈이라며 기업용 서버나 네트워크 스위치에서나 볼 수 있는 메인기판(마더보드)이 PS3에 장착돼 있다. 지난 봄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Xbox)와 함께 출시하려 했지만 시기를 놓치면서 물러난 게임기 제왕의 자리를 되 찾을 수 있을 지도 주목거리다. 현재 20개 정도의 PS3용 게임이 출시된 상태다. 각 게임의 가격은 60달러선. 5. 액션재킷, 29.99불 아이파드의 물결이 패션까지 연결된 제품이다. 분석가들은 아이파드용 액션 자켓 등 아이파드 관련 액세서리들이 백화점과 가전제품점에서 동시에 히트를 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인성 기자

2007.11.13. 15:01

[선물-男性을 위하여] '골퍼엔 드라이버 만한게 없죠'

올해도 어김없이 연말 샤핑시즌이 찾아왔다. 그러나 매년 찾아 온다고 그냥 넘어갈 수는 없다. 사랑하는 남친, 혹은 남편에게 사랑을 과시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 생각하면 어떨까. 내 남자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간파한다면 당신을 향한 그의 애정을 두배로 늘릴 수 있다. 우선은 물건을 고르기 전에 꼼꼼하게 그의 취향을 체크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비싼 명품이라도 취향이 아니라면 도로아미타불. 원래 남자들은 선물을 받을 때 ‘정말 필요한 것’과 ‘정성이 담긴 것’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정말 필요한 것’만을 중시여긴다면 성의없게 느껴질 수 있고, 성의를 보인다고 밤새 종이학 천 마리를 접어준다면 그는 짜증을 낼지도 모른다. 자, 그럼 밸런스를 맞출 수 있는 선물아이템은 어떤 것이 있을까 ◆ 아이폰 첨단을 달리는 20~30대 신세대들에게 아이폰을 선물하자. 애플사가 올 여름 야심 차게 출시한 아이폰은 기존의 아이포드가 가지고 있는 모든 기능을 탑재한 차세대 셀룰러 폰이다. 인터넷 접속이 가능해 이메일은 물론 실시간 웹서핑 또한 가능한 그야말로 '쿨'한 아이템이다. 40~50대들에게도 아이폰은 멋진 선물이 될 수 있다. 스케줄링 시스템으로 각종 약속 및 모임들의 정보를 보관할 수 있으며 8GB의 대형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탑제해 사업관련 데이타도 모두 저장할 수 있다. 가격 또한 처음 출시 때보다 200달러 인하 했기 때문에 부담도 한층 줄어들었다. 가격은 299달러. ◆ 가죽 지갑 가장 무난하면서 센스있는 선물로는 가죽지갑이 있다. 남자들의 대부분은 다 떨어져 가는 지갑을 가지고 다니면서도 귀찮거나 또는 익숙해져 바꾸지 못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여성이 화장품이나 옷을 고를 때 자신만의 독특한 취향이 있듯이 남자들도 지갑으로 그 취향을 나타낸다. 우선 지갑을 선물하기 위해서는 그의 지갑을 유심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지갑의 크기에서부터 내용물은 무엇이 있는지도 꼼꼼히 체크해봐야 한다. 카드나 명함 등을 많이 넣고 다니는 사람을 위해서는 포켓이 많은 지갑을 구입하는 것이 좋으며 카드 없이 현금을 잘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머니클립을 선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00달러 미만의 지갑으로는 랄프 로랜 케네스 콜. 100~300달러 대는 조지오 알마니 발리 구찌. 300달러 이상으로는 루이비통 등의 브랜드가 적당하다. ◆ 고화질 대형 TV(HD TV) 남자치고 대형스크린 HD TV를 싫어 하는 이는 없다. 골프 야구농구 풋볼 등의 스포츠 경기는 물론 영화 및 일일 드라마를 극장 같은 큰 화면에서 보는 재미가 무척이나 쏠쏠하기 때문이다. 연말을 앞두고 소비자연구원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올해 남성들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대형 LCD와 플라즈마 TV가 1위를 차지한 바있다. 특히 올해는 일반 고화질 TV보다 화상 선명도가 2배 이상 뛰어난 Full HD TV(1080P)가 인기를 얻고있다. 전자제품 전문점 리본라이프스타일의 제임스 정 메니저는 "요즘은 Full HD TV가 대세"라며 "삼성 소니 샤프등의 대형 제조업체의 경쟁이 치열해 2000달러 미만의 다양한 제품을 구할 수 있다 "고 말했다. ◆ 골프 매니아들을 위한 드라이버 골프는 다양한 연령대에서 남성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스포츠다. 이제 막 골프를 시작한 초보자에서 프로수준에 오른 핸디 9미만의 싱글 골퍼들까지 골프 클럽에 대한 욕심은 한이 없다. 하지만 클럽을 통채로 바꾸는데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 그러니 욕심을 부려보는 것은 바로 드라이버. 또 갖출 것 다 갖춰도 한.두 개정도 더 탐내는 것이 드라이버다. 가격대는 200달러부터 900달러까지 다양하며 테일러메이드 캘러웨이 타이틀리스트 핑 등이 일반적으로 인기있는 제품이다. 윈골프의 주인호 매니저는 "드라이버를 구입할때는 선물받는 사람의 간단한 정보 신장 연령 핸디 등의 정보가 필요"하며 "드라이버 선물을 받으면 필드나 연습장에 가고 싶어 몸살이 날 것" 이라며 좋은 연말 선물 아이템으로 꼽았다. 골프용품 선물로는 드라이버 외에도 골프공 장갑 거리측정기등도 좋다. ◆ XBOX 360 이제 가정용 게임머신은 아이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강력한 그래픽 파워와 사운드로 무장한 성인전용 게임들이 즐비하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게임머신 XBOX 360은 전세계 1500만 명의 유저들이 사용하고 있는 차세대 게임머신이다. 닌텐도등의 구세대 게임머신과는 성능 면에서 극명한 차이를 보이며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대전이 가능해 컴퓨터로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크게 어필할 수 있다. 특히 그가 축구 야구등의 스포츠 게임이나 FPS(First Person Shooting)게임을 좋아 한다면 XBOX360은 그야말로 최고의 선물이다. 게임 제조사이자 소프트웨어 퍼블리셔인 마이크로 소프트사가 미국인 고객의 취향을 우선으로 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스포츠 및 FPS게임의 수는 무려 300여가지 이상에 이른다. 또한 외장형 HD-DVD를 따로 구입할 경우 XBOX360 본체에 간단히 연결해 차세대 영상 재생기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HD-DVD는 일반 DVD의 5배의 선명도와 화질을 바탕으로 상영관의 화질은 물론 DTS 7.1이상의 음질을 제공하기 때문에 '꿈의 영상 재생기'기라고 불리우고 있다. 가격은 기본모델 279달러 중간모델 349달러 엘리트 모델 449달러다. 외장형 HD-DVD는 179달러. 황준민 기자 [email protected]

2007.11.13. 14:51

[선물-女性을 위하여] '여심잡기 보석 만한 게 있나요'

사랑하는 아내·연인을 위해 연말 선물을 고르는 것 만큼 기분 좋고 설레는 일도 따로 없을 것이다. 그러나 누구보다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다른 사람에게 줄 선물과는 차별화를 해야 한다는 중압감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선물을 고르기가 어렵다. 자칫 선물을 잘못 골랐다가는 ‘아직도 나를 그렇게 몰라’라는 타박을 면하기 어려우며 ‘바꿔오라’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직면할 수도 있다. 중압감을 떨쳐버리고 과거로 돌아가 보면 분명 상대방이 갈망하던 아이템을 무심코 그냥 흘려버렸던 기억이 되살아날 것이다. 여기에 영원한 사랑의 아이템 장미꽃 한 다발, 평소에 하지 못했던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편지 등 여심을 꿰뚫는 감성 공략을 덧붙인다면 이번 연말 ‘완소남’으로 거듭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여성을 위한’ 연말 선물 네 가지를 소개한다. ◆ 보석·액세서리 '보석으로 여심을 잡는다?' 여성들에게 보석은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다. 가장 전통적인 방식이지만 여전히 통한다는 말이다. 금값이 올라가면서 보석 및 액세서리의 가격도 같이 올라가는 추세다. 예전에는 100달러 선에서도 근사한 선물을 할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200~500달러 정도는 생각해야 한다. 업계 종사자들에 따르면 연말 인기 아이템은 목걸이. 손가락 사이즈를 재야 하는 반지나 여성들의 취향을 맞추기 어려운 귀걸이보다 선택의 폭이 넓기 때문이다. 선물을 받는 입장인 여성들이 통상적으로 선호하는 보석은 다이아몬드와 진주다. 그러나 다이아몬드와 진주 보석을 이미 소장하고 있는 아내에게 또 다시 같은 보석을 선물로 준다면 식상할 수도 있는 일. 이럴 땐 컬러 보석이 대안이다. '젬 테크'의 에스더 이 매니저는 "탄생석을 하나쯤 갖고 싶어하는 여성들이 늘면서 사파이어 루비 에메랄드 등 컬러 보석이 연말 선물용으로 큰 인기"라고 설명했다. 컬러 보석을 선택할 경우 꽃말처럼 보석이 상징하는 의미를 알고 선물하는 것도 좋다. 예컨대 페리도트는 '부부의 행복' 오팔이나 가넷은 '사랑.진실.정조'의 상징이다. ◆ 성형·미용 상품권 '남편.남자친구로부터 가장 받고싶은 연말 선물' 순위를 묻는 각종 설문조사에서 최근 빠지지 않고 상위권에 등장하는 것이 바로 '성형수술'이다. 최근 영국의 성형 전문 인기 웹사이트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여성들이 바라는 연말 성형 선물은 주름제거 유방확대 지방흡입술 순이었다. 예뻐지고 싶은 것은 모든 여자들의 본능. 외모 콤플렉스도 여성이 더욱 강하게 마련이다. 성형수술이 보편화되면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상품권이다. 300달러~1000달러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권을 준비하는 한인 성형 전문의들이 점점 늘고 있다. 특히 여성이 원하는 부위 원하는 시간 등을 스스로 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크다. 차민영 크리스탈레이저센터 원장은 "성형에 대한 한인들의 인식이 바뀌면서 배우자 손을 잡고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상품권을 이용한 연말 성형은 코 높이기 주름 제거 등 비교적 치유시간이 빠른 것들이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성형수술 이외 스킨 케어 스파 상품권 등도 여성들이 선호할 만 하다. ◆ 화장품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면서 여성들도 기뻐하는 선물이다. 아이 크림 영양크림 바디로션 등이 연말 인기가 많은 품목들이지만 아무래도 남성들이 주로 구입하는 것은 선물용 화장품 세트다. 연말에 출시되는 기획 선물세트는 제품 하나 가격으로 여러가지 제품을 한꺼번에 써 볼 수 있어 실속있다. 'J-타운'의 케이 정 사장은 "한인타운의 화장품 업소들은 대량구매를 통해 싼 가격에 제품들을 들여오고 있어 백화점 등 주류사회 판매업소의 가격보다 30~40% 저렴하다"며 "여성들의 연말 선물로 영양크림 세트나 향수 세트 등을 선택하면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출시된 화장품 세트 중 인기가 예상되는 제품들은 랑콤 5종 세트(59달러 영양크림.스킨.향수.아이 크림.에센스) 페라가모 향수 3종 세트(30달러 향수.바디로션.샤워젤) 등이다. 평소 고가로 선뜻 구입이 어려웠던 명품 화장품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라프레리 영양크림(300달러) 시슬리 영양크림(200달러) 등은 시중가의 60% 수준이다. ◆ 자동차 크리스마스 아침에 아내가 거라지를 연 순간 꽃 장식을 한 '드림카'가 서 있다면…. 영화나 광고에서만 가능한 것이 아니다. 미혼 남녀 사이에서는 부담이 되겠지만 부부 사이라면 자동차만한 연말 선물이 또 없다. 어차피 아내의 차량을 바꿀 시기에 도달했다면 말이다. 게다가 연말은 저렴하게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는 최적기다. 자동차 제조사 및 딜러들이 2007년형 재고 정리를 위해 낮은 이자율 및 리베이트의 폭을 넓히고 있을 뿐 아니라 애큐라 현대 셰비 등 내년에 주력 모델들이 풀 체인지하는 제조업체들은 추가 리베이트까지 제시하고 있다. 한국자동차그룹의 대니얼 이 세일즈 매니저는 "일단 업계 평균적으로 이자율(APR)이 내려가고 있고 자동차 회사들이 재고 정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여러모로 소비자들이 받는 혜택이 크다"며 "리스 또한 2007년형 차량을 택할 경우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다"고 전했다. 자동차 구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아내의 성향. '쥐도새도 모르게' 차량을 구입해 감동을 주고 싶다면 평소 아내가 눈여겨 보는 차종을 미리 파악해 놓아야 한다. 재정적인 문제로 차량을 구매.리스하기 힘들다면 휴대용 GPS 네비게이터도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최근 컨수머 리포츠 조사 결과 가민 누비 660(700달러) 마젤란 로드메이트 2000(250달러) 등의 기능이 우수했다. 서우석 기자

2007.11.13. 14:51

[샤핑몰] 30일부터 애프터 생스기빙세일, 코리아타운 플라자

오는 30일부터 12월2일까지 전매장이 참여하는 애프터 생스기빙 플로어세일을 실시해 연말 분위기를 달군다는 계획이다. 특히 코리아타운 플라자의 플로어 세일은 실속 있기로 잘 알려져 있어 기다리는 샤핑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코리아타운 플라자 상조회 전현철 회장은 올해 경기가 좋지 않아 이를 만회하기 위해 평소 마당 세일보다 세일폭을 넓힐 예정이라며 업소마다 차이가 있어 몇 퍼센트라고 말하기 어렵지만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플로어 세일을 시작으로 12월 한달내내 각 업소별로 연말 프로모션을 진행 샤핑객들의 요구와 취향을 맞춘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패션 속옷.양말 전문점 삭스탑에서는 패션 팬티.브래지어 세트 잠옷 세트 남.녀.어린이 양말 세트 등을 30~4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이외 도포도마니 베네통 스테파넬 엑시트 캠브리지 GV2/베이직 등이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 샤핑객들을 위한 다양한 의류를 세일한다. 쌈지의 마사이족 워킹슈즈는 건강을 생각한 선물이 될 듯. ABC플라자는 크리스마스 기획 상품전을 기획하고 있다. 부담없이 선물할 수 있는 10~20달러 대의 상품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으며 구입 금액에 따라 공짜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바우하우스 하찌콜렉션은 각각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과 침구 및 욕실용품을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타파웨어는 5달러부터 시작하는 가격대별 코너를 통해 무공해 그릇을 판매한다. 밀라노는 부티크 비쥬 핸드백 등 품목별 매장을 통해 각각 의류와 시계 가방 및 지갑 등을 최고 50% 세일하는 동시에 사은품 증정 행사로 고객을 맞는다. 파라슈 슈즈/핸드백에는 마크 제이콥스 발렌시아가 발렌티노 지미추 등 명품 브랜드 제품이 가득해 보는 즐거움을 준다. 디 아모레는 라네즈 아이오페 설화수 등 각 브랜드마다 2~3종 기획 세트를 준비했다. 세트 구입 시에는 샘플까지 보너스로 받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 뮤직플라자는 최근 출시된 이보영의 '또 한번 사랑은 가고' 가요 CD세트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수퍼세일 코너에는 가요 드라마 및 영화 OST 앨범이 0.99달러부터 나와있다. 문화 공연에 포커스를 맞췄던 예년과는 달리 올 연말에는 샤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방문 고객 누구나 30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 주말마다 1층 메인 무대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한다.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해주며 즉석에서 현상까지 해준다. DJ가 나와 분위기를 띄우고 퀴즈쇼 등 깜짝 이벤트를 통해 상품도 나눠준다. 특히 가족 단위 고객들이 함께 이벤트를 즐기며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상조회가 아이디어를 짜냈다. 12월에는 경품잔치도 열린다. 김치냉장고 정수기 노트북 아이포드 등 푸짐한 경품을 걸고 샤핑몰과 업소들을 홍보한다. 이외 입점 업소들을 대상으로 데코레이션 컨테스트를 펼친다. □연말 행사 일정 *11월 30일~12월 2일 애프터 생스기빙 플로어 세일 *11월 30일~12월 23일 DJ 진행 디지털 카메라 무료 사진 촬영 및 즉석 현상 이벤트 *12월 1일~23일 매주 토요일 경품잔치 추첨 ▷문의: (213)382-1234, www.koreatownplaza.com 이재희 기자

2007.11.13. 14:51

[샤핑몰] 윌셔 갤러리아, 샤핑몰·노래방·극장…, 멀티플렉스 공간 인기

단골이 많은 윌셔 갤러리아는 샤핑은 물론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3층 M파크4 4층 팜트리 노래방이 있어 샤핑을 하며 영화도 보고 노래도 부를 수 있는 멀티플렉스 샤핑몰로 거듭났다. 1층에서 샤핑을 즐길 수 있는 매장으로는 CC다이아몬드가 있다. 다이아몬드 등 주얼리와 다양한 브랜드의 명품 시계를 선보이고 있다. 여자친구 아내의 마음을 사로잡기에는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은 없을 듯. 폴로 라코스테 등 명품 브랜드를 취급하는 트렌드 20에서는 의류를 30~50% 피프스 애비뉴에서는 에트로 쥬시 등의 가방과 의류를 최고 50% 할인된 가격에 장만할 수 있다. 스포츠용품 전문점 스포츠 갤럭시는 클리어런스 세일을 비롯해 품목별로 세일폭을 달리했다. 20달러 균일가 코너 20~30% 세일 코너 등이 있으며 티셔츠와 후드티 운동화 골프화 등을 브랜드 및 제품에 따라 최고 70%까지 깎아준다. ▷주소: 3240 Wilshire Blvd.

2007.11.13. 14:51

[샤핑몰] 선물용 비누세트 4.99불 판매, 로데오 갤러리아

로데아 화장품은 시세이도와 키오라 화장품을 사면 가방과 샘플세트를 무료 증정하는 페스티벌을 펼치고 있다. 한국산 화장품 구입시 따라오는 거울 유리주전자 또는 나무 휴지통도 유혹한다. 단체 등의 다량 선물용으로 비누 세트를 4.99달러부터 세일한다. 선물이 아니더라도 이 기회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마련해두면 다음 한해동안 비누 걱정하지 않아도 돼 좋다. 아로마센트에서는 할인판매 중인 향초 목욕용품 등 아로마 제품은 스트레스가 많은 이들에게 릴렉스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하는 요즘 최고의 선물. 할러데이 샤핑시즌 동안 러개지타운에 가면 오클리 등 학생가방에서부터 샘소나이트 팀벌랜드 등 여행용 가방을 세일가에 만날 수 있다. 지갑 및 벨트 등도 취급한다. 크라운베이커리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 케익의 디자인 개발이 한창이다.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에는 미리 주문하는 센스를 발휘해보자. 케익 구입 고객을 위해 작은 선물도 준비했다. ▷주소: 833 S.Western Ave.

2007.11.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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