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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페리♥올랜도 블룸, 9년만에 결별…“5세 딸 공동 육아” (종합) [Oh!llywood]

[OSEN=최이정 기자] 팝스타 케이티 페리(40)와 배우 올랜도 블룸(48)이 결국 결별을 공식화했다. 약혼 5년, 연애 기간 포함 총 9년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부모’로서의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피플(People)은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단독 보도하며 “케이티는 딸 데이지 도브(4)를 최우선으로 두고, 올랜도와 긍정적인 공동 양육(co-parenting)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한 측근은 “둘은 많은 일을 함께 겪었고 이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지만, 상호 존중은 여전히 남아 있다”며 “딸을 위해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 약혼→출산→결별…9년 동행의 끝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은 지난 2016년 처음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2019년 밸런타인데이에 약혼했다. 같은 해 케이티는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해 “그가 무릎 꿇고 반지를 내밀었다”며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2020년 3월, 케이티는 ‘Never Worn White’ 뮤직비디오를 통해 임신 소식을 깜짝 공개했고, 그해 8월 둘의 딸 데이지 도브가 태어났다. 이후 케이티는 “엄마가 된 건 내 인생 최고의 변화”라며 육아의 기쁨을 전한 바 있다. ◆ “함께한 시간은 특별했다”…호주서의 부녀 여행 올랜도 블룸은 최근 케이티의 월드투어 일정을 따라 호주로 향했고, 이곳에서 데이지와 단둘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소식통은 피플에 “두 사람의 결별 전, 블룸은 딸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아빠의 역할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 아내 미란다 커와의 사이에서 14세 아들 플린도 두고 있다. 이번 결별 후에도 두 아이들과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 “이미 오래전부터 흔들렸다” 케이티와 올랜도는 최근 몇 달간 관계가 불안정했다는 후문이다. 한 관계자는 “사실상 이미 끝난 관계였다”며 “회복이 어려울 정도로 틈이 깊어졌고, 서로를 위해 결정을 내린 것 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지만, 오랜 약혼과 가족의 탄생으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그러나 결국 ‘사랑의 완성’ 대신 ‘성숙한 이별’을 택하며 또 다른 챕터를 시작하게 됐다. 한편, 케이티 페리는 ‘Lifetimes 투어’를 이어가고 있으며, 블룸은 차기작 준비와 육아에 집중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06.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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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의혹' 25기 영철, 끝내 통편집→21기 옥순, 23기 영호·24기 영수 두고 눈물('나솔사계')

[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25기 영철이 통편집된 가운데, 21기 옥순이 사랑의 격풍에서 눈물을 흘렸다. 26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남성 선택 데이트 후 슈퍼 데이트권을 사용하는 여성과 남성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4기부터 시작해 최근 핫했던 24기 25기 출연자가 대거 출연하면서, 본편 못지 않은 인기 속 해당 출연자들은 본편에서 이뤄지지 못한 사랑을 잊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나섰다. 21기 옥순은 도도한 외모에 세련된 화술과 얌전한 태도로 시선을 끌만 했으나, 처음에는 선택을 받지 못했다. 그러다 그의 이상형인 곰돌이상의 23기 영호와 24기 영수에게 호감을 보이며 이들에게 데이트 선택을 받았다. 그러나 21기 옥순은 즐겁지 않았다. 여성 출연자들끼리 데이트 후기를 전하는 순간 21기 옥순은 너무나 힘겨워했다. 21기 옥순은 “살면서 다대일 데이트를 처음 해 봤다. 속에서 울컥울컥하더라. 사람에게 미안한 감정을 이렇게까지 처음 느꼈다”라고 말했다. 본편에서도 21기 옥순은 한 명의 상대와만 잘 됐기 때문이었다. 21기 옥순은 “두 명에게 함께 마음을 줘야 하는데, 둘 중 하나에게 상처를 줘야하는 것 같다. 내가 무슨 어장관리를 하는 것처럼”이라며 자신이 그렇게 보일까 봐 두려워했다. 여성 출연자들은 그런 게 아니라고 달래주었다. 반면 23기 영호는 21기 옥순에게 끌리는 데 문제가 있었다. 바로 그의 조건인 '수도권에 사는 여성'이라는 점이었다. 그는 장거리 연애에 대해 극히 부정적이었다. 23기 영호는 “21기 옥순은 외적으로도 아름답고 매력적이다. 그런데 수도권이라는 조건을 바꿀 만한 계기를 못 찾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데프콘은 “마음에 들었으면 장거리를 해야지”라며 안타까워했다. 또한 24기 영수는 21기 옥순과 24기 정숙 사이에서 조금 고민이 있었다. 그럼에도 21기 옥순은 24기 영수에게 이성적인 호감이 극히 낮은 데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 21기 옥순은 “내가 이 상황을 책임져야 할 것 같다”라면서 “24기 영수가 너무 좋은 사람인데, 이성적인 호감이 100%는 아니다. 70%도 아니고, 한 40%다”라고 말했다. 17기 옥순은 또 다시 눈물을 흘리는 21기 옥순을 달랬다. 그는 “저도 호감이 있어서 더 커질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그런 행동을 하는 내가 싫다. 23기 영호한테 마음이 있으면 24기 영수에게 그런 말 안 하고 23기 영호에게 스탭 바이 스탭을 해야 했는데, 꼬였고, 꼬인 제가 싫다”라면서 “내가 어떻게 했길래 이 사람이 이렇게 했지? 24기 영수님이 너무 선하게 생겨서 마음이 간다”라고 말했다. 한편 17기 옥순을 내내 이상형이라고 꼽아왔던 25기 영철은 자취를 찾아볼 수 없었다. 드디어 17기 옥순과 1대1 대화를 하는 장면이 오늘 방영분 초반에 나왔어야 했으나, 그는 지난 21일 마포경찰서로부터 준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이에 제작진은 "출연자 관련해 수사 진행 중인 부분 확인했고, 제작진은 사안이 중대함을 인식, 시청자분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여 방송할 예정"라고 입장을 밝혔고, 이날 방송에서 25기 영철은 통편집이 되었다./[email protected] [사진]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06.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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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500억 수입" 임형주, 15년 만에 '400평' 대저택→'결혼관'도 최초공개

[OSEN=김수형 기자] '최소 수익 500억' 세계적 팝페라 거장 임형주, 15년 만의 공중파서 결혼 망설인 속내까지 고백했다. 27년 차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화제의 예능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EBS·E채널 공동제작)를 통해 약 15년 만에 공중파 예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은 그의 삶과 철학, 그리고 수백억 자산을 바탕으로 한 400평 규모의 대저택 '팝페라 하우스'까지 공개돼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임형주는 이날 “20살에 이미 백만장자가 됐다”고 직접 밝히며, 자신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자격에 대해서도 유쾌하게 말했다. 실제 그는 국내 음악가 최초로 세계 4대 메이저 음반사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회당 공연료 1억 원을 돌파한 몇 안 되는 아티스트다. 서장훈은 그의 경력과 공연 수익 등을 바탕으로 "아무리 보수적으로 계산해도 최소 500억 이상은 벌었을 것"이라고 추정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임형주의 재산보다 더 놀라운 건 그가 지금까지 번 돈의 절반 이상을 기부해왔다는 사실. 그는 “3천만 원짜리 유료 행사와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무보수 공연이 겹친다면, 저는 후자를 택할 겁니다”라고 말해, 사회를 향한 진심 어린 철학을 드러냈다. 현물 기부는 물론 수차례 재능기부도 이어온 그는 “돈보다 가치 있는 무대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만 39세가 된 그는 결혼에 대해선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비혼주의자는 아니지만, 사랑에서는 실패만 했다. 저 스스로 성격이 까다로운 걸 너무 잘 알아서 결혼에 자신이 없다”고 고백했다. 이어 “사람들에게는 제가 성공한 사람처럼 보이겠지만, 그 이면엔 무너졌던 순간도 수없이 많았다”며, “어린 시절 어른들 틈에서 실수하지 않는 법부터 배웠다. 어쩌면 울어야 할 순간에 눈물을 삼킨 게 셀 수 없이 많았다”고 털어놓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뉴스 보도 외에 예능 출연을 고사해온 그가 15년 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이유, 그리고 감춰진 그의 인간적인 이야기들이 전파를 타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캡처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06.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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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한가인, 초호화 판교 시댁 최초 공개...정원→욕조 'FLEX' ('자유부인')

[OSEN=박근희 기자] 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과 함께 신혼 시절을 보냈던 초호화 판교 시댁을 공개했다. 26일 오후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연정훈 부부 신혼집이었던 판교 시댁 최초공개 (3층집, 시어머니, 연규진)’이라는 이름의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번 시어머니가 출연한 방송 이후 고부관계를 두고 부럽다는 평이 많았다고.  이를 들은 한가인은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사는 줄 알았다고 밝히며 “반응이 되게 그래서 좀 놀랐다”라고 솔직하게 덧붙였다. 한가인은 “제가 오빠(연정훈)한테 그래요. 어디가도 오빠 같은 남편은 솔직히 얻을 수 있는 자신이 있다 나는. 아버님 어머님 같은 시부모님은 복이 있는 것 같다”라며 시부모님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이어 연정훈, 한가인이 신혼에 함께 살기도했던 시댁의 판교 3층집이 최초 공개됐다. 신혼 침실에 들어갔고, 그때 썼던 빈티지한 침대와 시계, 그리고 인테리어가 그대로였다. 한가인은 “욕실에서 신경 썼던 부분이 욕조였다. 진짜 넓죠? 신혼이었으니까 둘이 같이 쓰겠다는 야무진 포부로 이렇게 큰 걸 했는데 대 실패였다”라며 물을 받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제대로 한 번을 쓰지도 못했다고 밝혔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06.2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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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종결’ 김히어라, 논란 2년만 첫 공식석상..“더 진중하고 감사하게 올라” [종합]

[OSEN=김채연 기자] 배우 김히어라가 학폭 논란 종결 후 첫 공식석상에 섰다. 지난 26일 김히어라는 서울 종로구 놀(NOL) 유니플렉스 1관에서 열린 뮤지컬 ‘프리다’의 세번째 시즌 프레스콜에 참석했다. 김히어라의 무대 복귀는 2023년 ‘프리다’ 무대 이후 2년 만으로, 특히 김히어라는 이번 프레스콜을 통해 학폭 의혹 2년만 첫 공식석상에 섰다. 앞서 2023년 김히어라가 중학교 시절 일진 모임의 멤버이자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폭로가 등장했다. 학폭 제보자들은 김히어라가 담배 심부름을 시키거나 돈을 빼앗았다고 주장했고, 동시에 김히어라를 옹호하는 동창생이 등장하기도 했다. 오히려 김히어라의 학폭을 폭로한 사람이 학폭 가해자라는 주장까지 나왔다. 이로 인해 김히어라는 예정됐던 ‘SNL 코리아’ 출연을 고사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고, 7개월 만인 지난해 4월 소속사는 “김히어라와 당사는 지난해 불거진 일련의 사안에 대해 당사자들과 만나 오랜 기억을 정리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각자의 삶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학폭 의혹이 종결된 것.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선 김히어라는 “’프리다’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특별한 작품”이라며 “‘그림은 유일한 나를 일으키는 수단이고 기회 같았다’는 대사가 있다. ‘프리다’가 저에게 그런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년이라는 시간을 거치면서 지금의 배우들, 제작사 대표님과 직원분들을 포함해 '프리다' 팀이 제게 줬던 믿음과 용기가 있었다”며 “또 저를 다시 믿어주시고 공연을 보러 와주시는 관객 분들께 이 믿음과 용기를 다시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시는 분들께 연기로 보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김히어라는 “2년 전 저보다 지금의 제가 훨씬 진중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한 신, 한 신에서 관객들과 호흡하고 제가 받았던 위로와 용기를 드리려 애쓰고 있다. 그래서 연출님, 관객분들께 ‘예전보다 깊어진 것 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프리다'는 불의의 사고 이후 평생 고통 속에서 살면서도 자신의 아픔을 예술로 표현하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순간을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김히어라는 극 중 주인공 프리다 역을 맡았다. 뮤지컬 ‘프리다’는 오는 9월 7일까지 공연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06.2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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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173cm' 야노 시호 옆 폭풍 성장…내일 당장 시집갈 기세

[OSEN=장우영 기자]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몰라보게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랜선 이모, 삼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엄마 야노 시호 옆에서도 훌쩍 큰 키와 성숙한 비주얼을 자랑, 내일 당장 시집가도 이상하지 않을 눈부신 자태를 뽐냈다. 27일 야노 시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평소에 안경을 벗는 것도, 메이크업을 할 일도 없는 사랑이의 새로운 일면이나 표정을 볼 수 있고, 게다가 웨딩을 상상하는 듯한 드레스를 입은 것. 본인이 가장 놀랐을지도 몰라요”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추사랑의 폭풍 성장이다. 173cm를 자랑하는 엄마 야노 시호 옆에서도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훌쩍 자란 키를 자랑하며, 어린 시절의 개구쟁이 같은 모습 대신 청초하고 성숙한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평소 안경을 쓰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등장했던 추사랑이 메이크업을 하고 드레스를 입으니 완전히 다른 사람 같아 놀라움을 안긴다. 추사랑과 함께 찍은 사진을 두고 야노 시호는 “그녀의 성장을 굉장히 느낀 시간이었고, 기억에 남는 기회를 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다”며 뭉클한 모성애를 드러냈다. 한편, 야노 시호는 2009년 추성훈과 결혼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06.2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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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호 대전'은 계속된다, 호날두, 3170억에 사우디 잔류...메시 MLS 연봉킹

2010년대 세계 축구를 호령했던 '수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나스르)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 전성기는 지났지만, 소속팀과 리그에서 위상은 여전하다. 호날두는 거액의 연봉을 받고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알나스르 유니폼을 2년 더 입는다. 알나스르 구단은 26일(한국시간) "호날두와 2027년까지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호날두의 계약기간은 2024~25시즌이 끝나는 이달까지였다.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계약을 해지한 직후인 2023년 1월 알나스르 유니폼을 입은 1985년생 호날두는 이로써 42세까지 현역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알나스르는 호날두를 붙잡기 위해 연봉 2억 유로(약 3170억원)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서는 호날두가 소속팀 알나스르의 지분 5%도 받을 거란 보도도 나온다. 당초 호날두는 올 시즌을 끝으로 알나스르를 떠날 것으로 보였다. 유럽 빅리그 재입성을 도전하기 위해서였다. 호날두는 지난달 사우디 프로리그 최종전 후 소셜미디어(SNS)에 "이 챕터는 끝났다"라는 글을 올려 이적을 암시했다. 여기에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호날두가 2025 클럽월드컵에 참가하는 팀에 합류할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유럽 빅클럽 입단이 현실이 되는 듯했다. 실제로 클럽월드컵에 참가하는 복수의 팀들이 호날두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하지만 그는 모두 뿌리치고 입단하지 않았다. 호날두가 사우디 잔류를 선택한 배경에 대해 영국 BBC는 "사우디 내 스포츠 투자에 관심 있는 호날두가 알나스르 잔류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호날두는 2023~24시즌 사우디 리그에서 31경기 35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오르며 건재를 과시했다. 2024~25시즌에도 25골을 넣으며 득점왕 2연패를 달성했다. 알나스르에서 공식전 111경기에 출전해 99골을 터뜨렸다. 또 최근에는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호날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로운 챔터를 시작한다. 같은 열정과 꿈. 함께 역사를 만들자"며 각오를 전했다. 호날두처럼 2023년 유럽 무대(파리생제르맹)를 떠났던 메시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연봉킹을 차지했다. 26일 MLS선수협회에 따르면 인터 마이애미의 메시의 연봉 총액은 2044만6667 달러(약 280억원)로 3년 연속 리그 최고 연봉을 기록했다. 비록 메시의 연봉은 호날두의 10분의 1 수준이지만, MLS 선수들에겐 꿈의 연봉이다. 메시도 호날두처럼 여전히 건재하다.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만 6골을 몰아치며 조국 아르헨티나를 월드컵으로 이끌었다. 피주영([email protected])

2025.06.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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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줄결방...'약물논란' 이경규, CCTV공개 파장 "신중하지 못했다"

이경규, ‘약물 운전’ 논란에 공식 사과…줄잇는 결방 속 “신중하지 못했다” 고개 숙여 [OSEN=김수형 기자]개그맨 이경규가 공황장애 약 복용 후 운전해 ‘약물 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잇따른 프로그램 결방 속에서 26일 소속사를 통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경규는 앞서 지난 8일 서울 강남구에서 처방약 복용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정차 중인 차량과 경미한 추돌 사고를 낸 뒤,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를 받았다. 이후 25일, 이경규가 비틀거리며 차도를 걷는 모습과 추돌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되며 파장은 커졌고, 그가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들은 잇따라 결방 소식을 알렸다.오는 28일 예정이던 채널A ‘보스어택’과 29일 방송 예정이던 TV조선 ‘모던 인물사-미스터리’가 모두 결방을 알린 가운데, 제작진은 “결방은 이경규 논란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결과적으로 활동에 제동이 걸리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런 가운데 26일 이경규의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내고 고개를 숙였다. 소속사는 “최근 보도와 관련해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경규 님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으며, 당시 건강 상태와 운전 경위에 대해 사실 그대로 진술했다”고 밝혔다. 이어 “처방약 복용 여부와 관계없이 건강이 안 좋은 상태에서 운전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경규 님 역시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경규는 당일 공황장애약과 감기몸살약을 함께 복용한 상태에서 병원 진료를 위해 운전 중이었고, 약물 성분이 운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것이 부주의였다고 인정했다.이경규 측은 “앞으로는 약 복용 후 운전에 더욱 신중을 기할 것이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조심하겠다”며 “더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10년 넘게 공황장애를 앓아온 이경규는 소속사를 통해 지속적인 치료 중임을 밝혔으며, 변호인은 “사건 당일 몸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직접 병원으로 이동했던 것”이라며 "결과적으로 변명의 여지가 없는 부주의였고, 책임을 통감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경규는 향후 활동 여부를 조율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사 제공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06.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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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입이 무려 '200억?' '246만 유튜버' 빠니보틀 "한계" 외친 이유는? ('홈즈')

설마 진짜 월수입 200억? 빠니보틀, 수익 루머에 쿨한 반응…“여기까지가 한계” 겸손 발언 눈길 [OSEN=김수형 기자]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본명 박재한)이 ‘월수입 수백억설’에 대한 반응과 함께 스스로의 한계를 인정하는 겸손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춘천 토박이인 빠니보틀이 절친 장동민과 함께 강원도 임장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빠니보틀은 “임장 여행은 처음이다. 로컬 현지인이라 부담된다”고 운을 뗐고, 장동민은 “춘천의 아들이네”라며 응원했다. 빠니보틀은 “춘천 3대장 중 하나다. 손흥민, 뉴진스 민지, 그리고 저”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빠니보틀은 구독자 246만 명, 누적 조회수 6억 뷰를 자랑하는 인기 여행 유튜버다. 이에 장동민은 “그 정도면 그냥 방송도 다 접고 유튜브만 해라”라며 감탄했고, 빠니보틀은 “유튜브는 사실 모래성 같다. 언제 무너질지 몰라서 구독자 수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겸손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함께한 주우재는 “월수입 1~2백억 되는 거 아니냐”고 농담하듯 말을 건넸고, 빠니보틀은 직접 수치는 밝히지 않았지만 “요즘 벌이는 괜찮다”며 은근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장동민은 이어 “예전에 ‘라디오스타’에 이어 ‘구해줘 홈즈’도 출연하자고 했을 때, 세 달 뒤 6월 돼야 된다고 하더라. 그때 느꼈다, 얘 연예인 다 됐구나”라며 농담했다. 빠니보틀은 “그 말 듣고 ‘내가 진짜 다 됐나’ 싶었는데, 솔직히 여기까지가 한계인 것 같다”며 겸손하게 자신을 돌아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누리꾼들은 “월수입 루머 웃기지만 부럽다”, “겸손해서 더 호감”, “자기 자리를 잘 지키는 사람 같다”는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캡처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06.2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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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안효섭, 박보검 만난다...7월 ‘칸타빌레’ 출연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안효섭이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 뜬다. 27일 OSEN 취재 결과, 안효섭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약칭 칸타빌레)' 출연을 확정했다. 그는 오는 7월 초 진행되는 '칸타빌레'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칸타빌레'는 KBS의 라이브 뮤직 프로젝트 '더 시즌즈'의 7번째 시즌이다. ‘노래하듯이’라는 뜻의 '칸타빌레'처럼, 뮤지션의 음표들이 모여 세상의 쉼표를 만들어내는 순간을 선보인다. 특히 '칸타빌레'는 배우 박보검이 이름을 내걸고 MC를 맡으며,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뮤지션뿐 아니라 다양한 배우들도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으며, 이 가운데 안효섭은 단독 게스트로 '칸타빌레' 무대에 오른다.  최근 안효섭은 영화계에서 어느 때보다 왕성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약칭 케데헌)'에서는 영어 더빙을 맡아 활약했다. 여기에 더해 오는 7월 23일 개봉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약칭 전독시)'으로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전독시'는 폭넓은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전독시'는,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및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안효섭은 '전독시'에서 주인공 김독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에 따라 그는 '칸타빌레'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전독시'를 소개하며 근황에 대해 이야기할 전망이다. 더욱이 안효섭은 다양한 팬미팅 등의 공연에서 수준급 가창력을 보여준 만큼, 안효섭이 '칸타빌레'에서 들려줄 무대에도 기대감이 쏠린다. 안효섭이 출연하는 '칸타빌레'는 오는 7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칸타빌레'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06.2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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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의혹’ 25기 영철, ‘나솔사계’서 증발..VOD 삭제→통편집 완료 [Oh!쎈 이슈]

[OSEN=김채연 기자] 25기 영철이 출연 중인 ‘나솔사계’에서 완전히 사라졌다. 제작진이 출연진의 성폭행 구속 논란에 입장을 밝힌지 이틀 만에 일이다. 26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남성 선택의 데이트 이후 슈퍼데이트권을 사용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남자들이 원하는 이성과 데이트를 할 수 있는 만큼, ‘나솔 여신’이라고 표현되는 17기 옥순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25기 영철, 25기 영수, 24기 광수가 17기 옥순에 다가간 것. 그러나 다대일 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출연자간 1대1 대화 시간을 가질 때, 25기 영철의 모습은 등장하지 않았다. 예고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두 사람의 대화가 본 방송에서는 사라진 것. 이는 사실상 지난 24일 알려’진 나는 솔로’ 남성 출연자의 성폭행 구속 논란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앞서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21일 30대 남성 박모 씨를 준강간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박씨는 지난 21일 오전 3시 30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박씨를 긴급 체포한 뒤 구속 영장을 신청했으며, 법원은 전날 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특히 박 씨는 ‘나는 솔로’와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연이어 출연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커졌고, 결국 제작사 촌장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내고 “많은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저희 제작진은 나는SOLO 출연자 박모 씨의 범죄 혐의 관련,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에 대한 내용을 24일 오전 뉴스 보도를 통해 알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사안의 중대성을 인식하여 시청자분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여 방송할 예정이다. 기 방송분에 대해서도 최대한 출연자를 편집 및 삭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작진은 "방송 전후 출연자의 주의와 경계를 당부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제작진은 책임을 통감하고 송구하게 생각한다. 촬영 이후에도 출연자들이 계약서 상의 의무들을 지키고 책임을 이행하도록 엄격한 관리를 하겠다"며 "시청자분들의 애정 어린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제작에 신중하게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해당 출연자가 등장한 방송분을 모든 온라인 플랫폼에서 전부 삭제됐고, 제작진의 입장이 나온 직후 공개된 ‘나솔사계’에서는 25기 영철이 통편집되면서 구속된 박씨가 25기 영철이라는 것이 기정사실화됐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방송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06.2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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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산후우울증으로 실핏줄 터져…"친구 만나러 간다는 류수영 말에 대성통곡"(‘이혼숙려캠프’)

[OSEN=박근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배우 박하선이 출산 후 겪었던 산후우울증을 고백, 눈길을 끌었다. 26일 오후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3기 첫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와, 이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준 12기 부부들의 최종 조정이 공개됐다. 13기 아내는 기본적으로 아이에게 높은 톤으로 훈육을 했다. 서장훈은 “말투 속에 짜증이 있다”라고 말하기도. 아내는 원래도 말투에 짜증이 있었는데 아이를 낳고 더 심해졌다고 설명했다. 남편은 아내를 두고 “아이가 떼 쓰거나 자주 우니까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남편이 생각하는 아이의 문제로는 아이가 말을 안 들으면 쉽게 짜증을 내는 것이라고. 아내는 과거 복권 1등 시켜준단 말에 속아 약 천만 원의 돈을 날렸다고. 리딩 사기에 속아 이사 자금을 날린 것이었다. 아내는 “부모님 지원금과 남편 대출금이었다. 계약 하루 전날이었다. 이혼까지 생각했다. 그래서 남편한테 한 달은 잘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아내의 산후우울증에 대해 박하선은 “다 호르몬 때문에 그런건데, 그때 남편이 진짜 잘해줘야 해요”라고 언급했다. 박하선은 “정신력으로 되는 게 아니다. 말을 해도 잘 모르더라”라고 덧붙였다. 박하선은 “(남편이) 잠깐 밤에 친구 만나러 나간다고 �는데 저는 친구를 못 만나고 있던 상태니까 갑자기 눈물이 막 나서 울었는데 남편이 저 보더니 ‘너 왜 그래’ 놀랐다. 참고 참다보니 실핏줄이 다 터졌다”라며 본인이 겪은 산후우울증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06.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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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시, '그랜드 갤럭시 호텔' 불발vs '꿀알바' 정상촬영?..엇갈린 차기작 행보

[OSEN=김수형 기자] 학교폭력 논란에 휘말린 배우 고민시가 넷플릭스 기대작 ‘그랜드 갤럭시 호텔’ 출연이 결국 불발됐다. 초반 여자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던 고민시 대신 신예 신시아가 캐스팅된 상황. 차기작에 변수가 생길지 주목된다.  26일 제작진은 이도현과 신시아의 주연 확정을 공식 발표했다. 이 작품은 ‘호텔 델루나’의 연출을 맡았던 오충환 감독과 ‘홍자매’ 작가의 신작으로, 사신 세계관을 이어가는 로맨틱 판타지 장르다. 당초 고상순 역에는 고민시가 물망에 올랐으며, 실제로 일정 조율까지 진행 중이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지난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제기된 학폭 의혹 이후, 내부 논의 끝에 캐스팅이 보류됐고 결국 신시아로 대체됐다. 제작진은 해당 논란과 관련한 공식 언급은 삼갔지만, 결과적으로 출연이 무산되며 고민시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음을 시사했다. 하지만 배우 고민시의 또 다른 차기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꿀알바’는 현재까지는 촬영이 정상적으로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7일 넷플릭스 측은 OSEN에 “고민시 배우는 기존 일정대로 작품을 촬영 중”이라며 “별다른 변동은 없다”고 밝혔다. 해당 작품은 고민시가 논란에 휘말리기 전부터 이미 일정이 잡혀 있었고, 대외 노출이 적은 상태에서 조용히 진행되고 있다. 일부 관계자는 ‘무탈한 마무리’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또 다른 차기작인 영화 ‘세계의 주인’에 대해서는 상황이 다르다. 고민시는 해당 작품에서도 주연 후보군에 올랐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학폭 의혹 이후 캐스팅 여부가 유동적인 상태라는 이야기가 업계 안팎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아직까지 제작진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향후 여론 추이에 따라 수정 가능성이 있다는 반응도 감지된다. 고민시는 학폭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전면 부인하고 있지만, 드라마 ‘당신의 맛’ 종영 인터뷰 일정조차 조율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미 ‘그랜드 갤럭시 호텔’에서는 하차했고 다른 프로젝트들의 향방도 불투명해지는 모습이라, 이에 대해 추가적인 입장을 전할지도 주목되고 있다./[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06.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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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천만원 피싱피해 당했다" 이미숙, 명품 싹 정리한 이유였나..최초고백 ('숙스러운 미숙씨')

[OSEN=김수형 기자] 배우 이미숙이 과거 피싱 피해로 5~6천만 원의 금전 손실을 입은 충격적인 경험을 고백하며, 그 이후 자신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숙스러운 미숙씨’를 통해 다양한 일상을 공유 중인 이미숙은, 첫 콘텐츠에서 깔끔하게 정돈된 집을 공개하며 “이제는 나 혼자 다 할 수 있어야 한다”며 독립적이고 소탈한 삶을 전했다. 하지만 그 속엔 쉽게 지워지지 않는 트라우마가 자리하고 있었다. 이후 공개된 한 영상에서 이미숙은 챗GPT 콘텐츠 촬영을 앞두고 프로그램 설치 과정에서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는 “예전에 피싱 당했을 때 크롬에서 들어간 것 같다”며 한껏 긴장한 표정을 지었고, 이내 충격적인 경험을 털어놨다. “그때 통장이 털려서 한 5,6천만 원이 날아갔다. 새벽 4시부터 8시까지, 단 4시간 만에 핸드폰에 연동된 카드로 결제를 다 해버렸다”며 사건 당시를 떠올린 이미숙은, “그 이후로 핸드폰으로는 아무것도 안 한다. 핸드폰이 복제가 됐고, 내가 비밀번호 누르는 것까지 다 본 것 같았다”고 말하며 여전히 남아있는 두려움을 내비쳤다. 경찰 수사 결과, 인터넷 쇼핑 내역을 통해 돈을 현금화하는 방식이었다는 설명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는 그는, 이후로는 모바일 결제도 철저히 차단하고 살아간다고 밝혔다. 촬영 중 제작진이 “설치해볼까요?”라고 제안하자, “안할래. 설치 취소할래. 나 무서워”라며 손사래를 치는 모습은 그날의 충격이 아직도 생생함을 보여줬다. 그래서일까. 실제로 그의 일상은 소탈함 그 자체였다. 유튜브 콘텐츠에서 공개된 경기도 광주시 자택은 깔끔하면서도 실용성 위주의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오랜 시간 화려하게 차려입고 무대 위에 섰던 배우의 삶과는 달리, 집에서는 운동복 차림의 편안한 모습으로 제작진을 맞았다. 심지어 옷방 한 켠에 가지런히 놓인 에르메스 박스들을 가리키며 “이 정도는 다들 있는 거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이제는 다 정리했다”며 과거의 화려함을 내려놓은 모습에서 진짜 ‘숙스러운’ 삶을 향한 진심이 묻어났다. 이미숙은 유튜브 채널을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작품 속 화려한 모습과는 다른, 조금 더 사람 이미숙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처음이라 어색하지만 진심은 담았다. 부담 없이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실제의 삶 속에서 빛과 그림자를 모두 경험한 배우 이미숙. 그가 선택한 ‘소탈한 일상’은 단순한 콘셉트가 아닌, 피싱 피해라는 상처 위에 새로 짓고 있는 자립과 회복의 공간이었으며 그런 그녀를 향한 응원의 목소리도 이어졌다./[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06.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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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뷔페" 선우용여, 美 반응 터졌다···베드신 꿀팁까지 전수('옥문아들')[핫피플]

[OSEN=오세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배우 선우용여가 유튜브 파급력을 자랑했다. 26일 방송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81세 나이로 여전히 전성기를 자랑하는 배우 선우용여가 등장했다. 50대가 넘는 나이이지만 MZ들의 로망인 김숙, 송은이, 이영자, 최화정의 삶이 집중 조명되면서, 외제차를 끌고 호텔 조식으로 매일 아침을 먹는 여유로운 선우용여의 삶이 젊은이들에게 각광받았다. 특히 OTT가 활성화되면서 선우용여의 대표작인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 효과까지 더해졌다. 홍진경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80대다”라면서 “유튜브 개설 2달 차인데 업로드하는 영상마다 100만 뷰 조회수를 자랑한다”라며 수치로 선우용여의 인기를 자랑했다. 선우용여는 “있는 그대로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좋으실 줄 몰랐다”라며 겸손하게 말했다. 송은이는 “라이프 자체가 한강 보이는 한강뷰 집에 호텔 조식 먹는 영상이 엄청나게 화제가 됐다”라며 가장 핫한 영상을 언급했다. 선우용여는 “당연하다. 난 로망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남편이 있고 애들 있을 때는 냉장고가 꽉꽉 찼다. 이제 나 혼자 쓰니까 냉장고가 텅 비었다. 나 사실 요리 잘한다”라며 자신이 호텔 조식을 이용하는 건 별 이유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우용여는 “딸 최연제는 제가 제 인생을 사는 걸 기뻐한다”라면서 “딸이 놀란 이유가 미국에 있는 분들이 내 유튜브 채널을 본다고 하더라”라며 미국에서까지 반응이 좋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K 컨텐츠의 대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선우용여. 미혼 시절부터 결혼 후 활발히 작품 활동을 이어갔던 선우용여는 미국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당대의 대배우인 박근형, 故 신성일, 이순재와도 합을 맞췄었다. 선우용여는 “난 그래도 우리 남편만큼 잘생긴 사람은 없는 거 같아”라며 영원한 남편 사랑을 뽐냈다. 이에 송은이는 “연기하기 편한 분은 누구냐”라며 비즈니스적인 질문을 건넸다. 선우용여는 “박근형이 편하다. 이순재도 잘 맞지만, 고지식한 분이다. 반듯하다. 신성일하고 이순재하고 베드신을 해야 했다”라며 핫한 화제를 꺼내 사람들을 솔깃하게 만들었다. 선우용여는 “그런데 지금 생각하니까, 어떤 분이 바람둥이고, 어떤 분이 바람둥이가 아니란 게 보인다. 연기자들은 여자고 남자고 경험치가 중요한 거 같아. 베드신에 대해서 경험이 없어”라고 말해 모두의 웃음을 참지 못하게 만들었다. 선우용여는 “이순재 선생님은 베드신을 그냥 날 누르면서 한다”라며 이순재의 담백한 성품을 대놓고 말했다. 이어 선우용여는 “신성일이랑은 베드신을 할 때는 ‘걱정하지 마라’라고 하더라. 그런데 너무 쉽게 �d~ �d~ 했다. 물 흐르듯이 촬영했다”라면서 “이순재는 아주 반듯하다. 본인 와이프만 안다”라고 말했다. 홍진경은 “그렇게 말하면 신성일이 뭐가 되냐”라고 말했다. 주우재는 “이렇게 많은 배우랑 찍었지만, 이상형은 중국 배우라고 한다”랴며 황급히 말을 돌려 웃음을 안겼다./[email protected] [사진]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06.2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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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안에 LEE 매각 소식"... 아스날-나폴리 2파전? '쩐의 전쟁' 시작→476억 선제시 하면 '게임 끝'

[OSEN=노진주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24)의 이적 소식이 곧 들려올까. 프랑스 '라이브풋'은 26일(한국시간) "2023년 여름 2200만 유로(약 349억 원)에 영입한 이강인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PSG는 몇 주안에 좋은 거래 속 그를 팔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망했다. 매체는 "다재다능함을 가진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체제의 PSG에서 중요한 자원이 될 자질을 갖췄다. 하지만 자신감, 꾸준함, 효율성이 부족해 주전 자리를 차지하지 못했다. PSG는 그를 이번 여름에 팔 계획"이라며 "PSG 입장에서는 높은 수익을 챙길 기회다. 루이스 캄포스 PSG 단장은 2200만 유로에 영입한 이강인을 약 1000만 유로(158억 원) 정도 더 비싼 금액에 판매하고자 한다. 아스날과 나폴리가 PSG와 협상할 마지막 두 구단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들의 경쟁으로 인해 PSG는 자신들이 원하는 이적료 3000만 유로(약 476억 원)의 계약을 따낼 가능성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달 9일 'ESPN'도 영국 대중지 '더선'의 보도를 인용해 “이강인이 아스날과 연결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스날의 새 디렉터 안드레아 베르타는 과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있던 2023년, 마요르카에 있던 이강인 영입을 시도한 바 있다. 하지만 실패했다. 당시 이강인은 PSG를 선택했다. 세리에A를 제패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적극적인 영입을 예고한 나폴리도 이강인을 주시하고 있다.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나폴리는 왼발잡이 미드필더 이강인을 원한다. 팀 구상에 이상적인 자원”이라며 보도했다. ‘나폴리 카치오’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이강인의 뛰어난 테크닉을 인상 깊게 보고 있다.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지만 세컨드 스트라이커와 오른쪽 윙어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지난해 여름에도 나폴리와 연결된 바 있다. 당시 PSG는 나폴리 공격수 빅터 오시멘을 노렸고 나폴리는 이강인을 포함한 일부 선수들을 맞트레이드 카드로 제안했다. 그러나 PSG가 이를 거절했다. 이강인은 PSG와 2028년까지 계약돼 있다. 구단 입장에선 충분한 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만큼 쫓기듯 팔 필요는 없다. 하지만 이강인에겐 당장 '뛸 곳'이 필요하다.  이강인은 2024-2025시즌 PSG 소속으로 프랑스 리그1, 프랑스컵, 프랑스 슈퍼컵,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경험하며 팀의 4관왕을 함께했다. 시즌 초반에는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멀티 자원으로 활약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팀 내 경쟁이 심화되며 교체 명단에 머무는 일이 잦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클리츠, 트랜스퍼마크트, 이강인 소셜 미디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진주([email protected])

2025.06.2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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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랑 결혼하나..빠니보틀, 신혼집 준비? "올해 안에 집 살 것" ('구해줘홈즈')

빠니보틀 “요즘 벌이 괜찮다” 수입 플렉스…“올해 안에 집 살 것” 신혼집 추측도 솔솔 [OSEN=김수형 기자] 여행 유튜버 1인자로 불리는 빠니보틀이 수입과 주거 계획을 은근히 밝혀 화제를 모았다. 특히 최근 여자친구 존재까지 공개하며, 팬들 사이에서는 “신혼집 마련 아닌가”라는 추측과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는 누적 조회수 6억 뷰를 자랑하는 유튜버 빠니보틀이 출연했다. 그는 “임장 여행은 처음이라 설렌다”며 집을 직접 찾아 나서는 여정을 소개했다. 출연진들은 빠니보틀의 어마어마한 구독자 수(246만 명)와 조회수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빠니보틀은 “구독자 수는 언제든 무너질 수 있는 모래성 같은 것”이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장동민은 “모래가 246만 명이면 다 취소해라”며 농담을 던졌고,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이날 빠니보틀은 “요즘 벌이가 괜찮다”고 밝히며 간접적으로 수입을 언급하기도 했다. 주우재는 “월수입 1~2백억 되는 거 아니냐”며 농담을 보탰고, 빠니보틀은 웃으며 말을 아껴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이집트 한 달 살기 콘텐츠처럼 해외에서 방 구하는 모습이 반응이 좋았다”고 밝힌 그는, “해외에 나갈 땐 최소 2주는 머무는데, 그때마다 국내 월세가 아깝게 느껴진다”며 “올해 안에 집을 사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팬들 사이에선 “신혼집 아니냐”는 분위기도. 실제로 빠니보틀은 앞서 지난 23일 공개된 ‘봉사 인터뷰’ 영상에서 여자친구 존재를 직접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빠니보틀은 산불 피해 복구 현장에서 봉사활동 중 여자친구를 만난 사실을 고백하며 “불순한(?) 의도로 갔다가 코가 꿰어서 도망도 못 가고 계속 봉사활동 다니고 있다. 여자친구 만들러 오라”고 유쾌하게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신혼집 준비하려는 듯”, “이제 곧 결혼하나?”, “따뜻한 봉사남에 성공한 인생… 대단하다”는 응원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빠니보틀은 전 세계를 무대로 독창적인 여행 콘텐츠를 선보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여행 유튜버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방송 캡처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06.2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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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장관리女" 21기 옥순, 2명 선택 받고 후회의 눈물('나솔사계')

[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21기 옥순이 끝내 눈물을 흘렸다. 26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슈퍼 데이트권 사용에 따라 마음이 달라지는 여성, 남성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24기 정숙은 25기 영호로부터 슈퍼 데이트권 사용을 언질 받았다. 25기 영수는 “나는 17기 옥순과 24기 정숙님과 이야기를 해 보고 싶다”라며 17기 옥순과 데이트 이후 마음을 확고히 한 상태였다.  25기 영수는 “얘기 좀 해 봐요, 이런 말 처음 해 본다. 방송 보면 알겠지만, 정말 한참 걸렸다”라면서 “우리가 어제 처음에 해 봤을 때, 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봤다”라며 정숙에게 조심스럽게 마음을 전했다. 24기 정숙은 “혹자는 다수일 때 고장날 수 있다고 생각할 것 같다. 오히려 고장난 거 같지 않다. 저는 1순위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서운하다”라며 “극단적으로 말하면 저는 무딘 편이다”라면서 자신의 성향을 드러냈다. 이에 25기 영수는 “저는 언제든 제가 좋아한 사람을 만나서 마음을 돌렸던 사람이다. 저는 충분히 어필을 드렸던 사람이다”라며 데이트 신청을 했다. 24기 정숙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 사람이 또 있었다. 바로 24기 영수였다. 특이하게 같은 기수로 만난 이들은 본편에서 어떤 접점은 없었지만, 24기 영수 나름대로 24기 정숙에게 마음을 품고 있었다. 다만 그는 직진하는 성격 때문에 24기 옥순에게 올인했고, 24기 정숙은 24기 광수와 잘 되어가는 듯 보이다가 그와 성향 차이로 결국 커플이 되지 못했다. 24기 영수는 “더 해 보거나 할 수 없고. 슈퍼 데이트권을 너에게 쓰겠다. 둘이 이야기를 해 보고 싶다”라며 공개적으로 슈퍼 데이트권을 썼다.  24기 영수는 “24기 정숙이 같은 기수라서 마음이 없다고 말하면 저도 안 썼을 텐데, 24기 정숙의 반응이 저를 배제하지 않는 게 느껴져서, 제 마음이 두 분을 고민하고 있어서, 단둘이 대화를 해 보자 싶었다”라며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21기 옥순은 24기 영수와 23기 영호 사이에서 힘겨워했다. 자신이 먼저 다가가서 그들의 호감을 얻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다대일 데이트가 이어지면서 "어장관리하는 걸로 보이겠다"라며 눈물을 지었기 때문이다. 21기 옥순은 “합리화를 하게 되더라. 24기 영수가 처음부터 직진인 성향이라고 하더라. 그럼 나한테 잠깐 왔다가 24기 정숙에게 간 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24기 영수가 나에게 미안하다고 해서 너무 미안했다”라면서 “저도 호감이 있어서 더 커질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그런 행동을 하는 내가 싫다. 23기 영호한테 마음이 있으면 24기 영수에게 그런 말 안 하고 23기 영호에게 스탭 바이 스탭을 해야 했는데, 꼬였고, 꼬인 제가 싫다”라며 17기 옥순에게 마음을 털어놓았다. 17기 옥순은 그런 게 아니라며 21기 옥순을 달랬으나, 21기 옥순은 쉽사리 눈물을 그치지 못했다./[email protected] [사진]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06.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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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랑귀 부부' 아내, 어린 딸 향한 도 넘은 발언 논란…"아빠 닮아 무식?" ('이혼숙려캠프')

[OSEN=박근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13기 부부 중 아내가 23개월 된 어린 딸에게 충격적인 막말을 했다. 26일 전파를 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3기 첫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가 공개됐다. 아내는 기본적으로 아이에게 높은 톤으로 훈육을 했다. 서장훈은 “말투 속에 짜증이 있다”라고 말하기도. 아내는 원래도 말투에 짜증이 있었는데 아이를 낳고 더 심해졌다고 설명했다. 남편은 아내를 두고 “아이가 떼 쓰거나 자주 우니까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남편이 생각하는 아이의 문제로는 아이가 말을 안 들으면 쉽게 짜증을 내는 것이라고. 아내는 아이를 낳고 너무 힘들어서 “낳지 말걸”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고. 아내는 아이를 두고 “(남편이랑) 생긴 것도 똑같이 생겼다. 얽굴형이 너무 똑같다. 볼이 빵빵하다”라고 말했다. 밥을 먹는 아이를 본 아내는 “진짜 무식해서. 자기 아빠 닮아서 진짜”라며 모진 말을 내뱉었다. 아내는 이혼을 하면 아기를 키울 생각이 없다고 밝히며 남편에게 ‘네가 키워라. 난 안 키울거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06.2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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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뼈아픈 과거 악플 극복…"요즘 좋은 댓글에 큰 힘" ('안목의 여왕')

[OSEN=박근희 기자] '안목의 여왕 김남주’ 배우 김남주가 악성 댓글의 아픔을 딛고, 최근 긍정적인 댓글로 용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전파를 탄 SBS Life 예능 프로그램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는 김남주의 일상 모습이 그려졌다. 댓글을 읽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김남주는 “당연히 읽지. 저는 주택이 오래됐다 보니까 ‘소개해드릴 게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사람 냄새 나서 좋다’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용기를 얻었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남주는 “일단 저는 (너튜브) 처음인데 그래도 많은 분들이 많이 관심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주변 분들도 (영상미를 칭찬해주신다.) 어쨌든 나만 잘하면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남주는 예전에는 댓글을 보면 상처받는 경우가 많아 아예 보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김남주는 오늘은 아이들에게 잘해줬던 삼시 세끼 ‘남주 세끼’를 준비해보겠다고 언급했다. 처음으로 만들 요리는 연어 베이글에 딸기청이라고. 베이글을 좋아한다는 김남주는 “쫀득거리는 (식감) 좋아해요”라며 취향을 전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안목의 여왕 김남주'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06.2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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