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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바이러스 공포 확산…CDC, 6개주 41명 관찰

남미 크루즈선 한타바이러스 집단 감염 사태 이후 미국 내에서도 감시가 확대되면서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현재 가주를 포함한 최소 6개 주에서 노출 가능성이 있는 주민들에 대한 추적 관찰이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최근 한타바이러스 감염이 발생한 탐험 크루즈선 ‘MV 혼디우스’ 탑승객 및 접촉자 가운데 미국 관련 노출 사례 41건을 추적 중이다.   현재 감시 대상자가 확인된 주는 가주(5명)와 조지아, 텍사스, 버지니아, 애리조나, 뉴저지 등이다. 이중 18명은 크루즈선 승객으로 현재 네브래스카와 조지아 의료시설에 있다. 또 발병 사실이 확인되기 전 귀국한 승객 7명도 포함됐다. 증상자가 탑승했던 항공편에서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16명도 추가됐다. CDC는 현재까지 국내 확진 사례는 없으며, 관찰 대상자들도 대부분 무증상 상태라고 밝혔다. 또 관찰 기간 동안 여행 자제를 권고하고 있지만 강제 격리는 시행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타바이러스는 주로 아르헨티나와 칠레 안데스 지역에서 발견되는 바이러스다. 감염 시 고열과 근육통, 호흡곤란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치사율은 약 30~40%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보건 전문가들은 일반 대중 감염 위험은 낮다고 강조하면서도 야외 활동이나 캠핑 시 설치류 배설물 접촉을 피하고 오염된 장소를 청소할 때는 빗자루질 대신 소독제를 이용한 습식 청소를 권고했다.  강한길 기자가능성 노출 노출 가능성 관찰 대상자들 잠재 노출자

2026.05.17. 19:28

“부자 증세, 뉴욕시 경제에 120억 달러 타격 가능성”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추진 중인 ‘부유층 증세’ 정책이 뉴욕시 경제에 최대 120억 달러 규모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경제단체인 ‘파트너십 포 뉴욕시티(Partnership for New York City)’ 분석에 따르면, 뉴욕시 경제는 소수의 대기업과 초고소득층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파악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300개 기업은 연간 약 135억 달러 세수를 창출하고 있으며, 뉴욕시 지역내총생산(GDP) 3700억 달러와 일자리 약 100만 개를 뒷받침하고 있다.   하지만 맘다니 시장이 추진 중인 억만장자 증세와 고가 세컨드하우스 소유자 대상 세금 인상 정책 등이 기업과 부유층의 ‘탈뉴욕’을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금융기업 시타델(Citadel)과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Apollo Global Management) 등은 플로리다·텍사스 등 세금 부담이 낮은 지역으로 사업을 이전하거나 확대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분석에 따르면, 만약 주요 기업 활동이 10%만 감소해도 뉴욕시는 약 3000개 일자리와 세수 1억6800만 달러, GDP 48억 달러를 잃을 것으로 예상된다.     30% 수준의 대규모 이탈이 발생할 경우 약 120억 달러의 GDP 손실, 6335개 일자리 감소, 약 3억9700만 달러의 세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맘다니 시장은 “현재 세금 구조가 초고소득층에 지나치게 유리하게 설계돼 있으며, 중산층과 노동계층의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부유층 증세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7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발표한 뉴욕주 예산안 합의 내용에는 500만 달러 이상의 고가 세컨드하우스 과세안이 포함됐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가능성 부자 뉴욕시 경제 부자 증세 타격 가능성

2026.05.10. 16:28

조지아 주민 2명 ‘한타바이러스’ 노출 가능성

조지아 보건당국이 대서양 항해 중 한타바이러스 집단 감염이 발생한 크루즈선을 탔던 주민 2명을 대상으로 감염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타바이러스 환자가 나온 네덜란드 선적 ‘MV 혼디우스’ 크루즈선은 지난달 1일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에서 출항해 지난 3일 서아프리카 카보베르데 앞바다에 정박하기 전까지 대서양 여러 섬에 기항했다. 현재까지 크루즈선서 최소 3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의 감염 또는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     조지아 보건부는 귀국한 주민 2명이 아직까지 감염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권고에 따라 관찰 중이라고 6일 전했다.     한타바이러스는 주로 설치류(쥐) 배설물·소변·침 등을 통해 전파되는 희귀 감염병이다. 초기 증상은 발열, 근육통, 피로감 등이 나타나고 심하면 폐 손상, 호흡부전, 장기 손상과 사망으로 까지 이어질 수 있다.     CDC에 따르면 호흡기 증상으로 진행된 경우 약 38%가 사망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이번 집단 감염에서는 남미 지역에서 발견되는 안데스 계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이 바이러스는 드물지만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승객들이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 지역에서 야생동물 관찰 중 감염됐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심각한 감염병이지만 코로나19 같은 대규모 팬데믹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지민 기자조지아 가능성 조지아 주민 노출 가능성 전파 가능성

2026.05.0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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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준비] ‘더 벌겠다’는 기대 접어야 할 이유

은퇴자산, ‘초과 수익에 대한 기대’를 버리는 것에서 시작한다   요즘 사무실에서 은퇴를 5년에서 10년 앞둔 분들을 자주 뵈는데 비슷한 고민을 안고 오시는 경우가 부쩍 늘었다.     “요즘 주식시장이 좋다는데, 나도 한번 해볼까 싶어서요…”     주식 투자 경험이 많지 않으신 분들도 주변 지인의 이야기에 마음이 흔들리는 거다.     그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된다. 시장이 좋다는 뉴스가 연일 들리고, 가까운 누군가가 얼마를 벌었다는 이야기가 들리면 누구라도 흔들릴 수 있다. 하지만 은퇴를 앞둔 분들께 제가 가장 먼저 드리는 말씀은 이거다.     “예측가능한 투자방법을 선택하십시오”   다소 차갑게 들릴 수 있는 말이지만, 이 한 문장이 은퇴재정의 출발점이다. 자산을 모으던 시기에는 시장의 부침을 견디며 기다릴 시간이 있었다. 그러나 은퇴 시기가 가까워질수록, 또 은퇴 후에는 기대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때 그것을 되돌릴 시간이 더 이상 넉넉하지 않다. 결과는 시간이 흘러봐야 알 수 있는 일이지만, ‘되돌릴 시간이 넉넉하지 않다’는 사실만큼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적용되는 현실이다. 이것이 일하는 시기의 투자와 은퇴 시기의 운용이 본질적으로 달라야 하는 이유다.   그래서 은퇴를 앞두신 분들께 권해드리는 방식은 ‘예측 가능한 운용’이다. 더 높은 수익을 좇기보다, 5년 뒤 10년 뒤 내 자산이 어떤 모습일지 지금 미리 그려볼 수 있는 구조를 갖추는 것이다. 매달 들어와야 하는 생활비가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안정적으로 확보되어 있고, 자산의 미래 가치가 일정한 틀 안에서 움직이며, 손실의 하한선이 분명히 정해져 있는 방식이다. 화려해 보이지는 않지만, 은퇴 이후의 삶에서 가장 큰 위안이 되어주는 것은 결국 이런 ‘예측 가능성’이다.     은퇴재정의 핵심은 ‘얼마를 더 벌 것인가’가 아니라 ‘내가 모은 자산이 평생 나를 지켜줄 수 있도록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이다. 시장이 주는 흥분 대신 예측 가능한 안정을 선택하는 것, 이것이 은퇴를 앞둔 분들이 자산을 운용하는 가장 올바른 방향이라고 믿는다.   다만 어떤 방식이 본인에게 맞는지는 자산 규모, 은퇴 시점, 생활비 구조, 가족 상황에 따라 모두 다르다. 그렇기에 은퇴를 앞두고 있다면, 혼자 결정하기보다 반드시 신뢰할 수 있는 은퇴재정 전문가와 충분히 상의해 보시기를 권해드린다. 한 번의 차분한 상담이, 앞으로의 수십 년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   ▶문의: (213) 448-4246 모니카 김 / 재정보험 전문가은퇴 준비 기대 가능성 은퇴재정 전문가 은퇴 시기 요즘 주식시장

2026.05.03. 12:51

미-이란, 2차 회담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이틀 안에 재개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직접 협상도 이날 미국에서 열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뉴욕포스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향후 이틀 안에 (이슬라마바드에서) 뭔가 일어날 수 있다”며 종전 협상 재개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 군 최고사령관을 거론하며 “그가 매우 잘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그곳으로 다시 가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지난 11일 JD 밴스 부통령이 이끄는 협상단과 이란은 이슬라마바드에서 21시간에 걸친 마라톤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에 실패했다. 당시 미국은 최소 20년간의 농축 중단 및 주요 핵시설 폐기를 요구했으나 이란은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미국과 이란이 두 번째 회담에서 입장차를 좁힐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그들이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고 밝혀왔다”며 “20년 농축 중단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워싱턴DC에서는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1993년 이후 처음으로 양국 대사가 첫 회담을 열고 협상에 착수했다.   김은별 기자가능성 회담 회담 가능성 농축 중단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2026.04.14. 22:09

스왈웰 낙마에 민주당 군소 후보 반색…LAT, 포터로 표심 이동 가능성

가주 주지사 선거 판세가 요동치고 있다.   민주당 후보 가운데 지지율 1위를 달리던 에릭 스왈웰 전 연방 하원의원이 최근 잇따른 성폭행 의혹으로 후보직에서 사퇴〈본지 4월 13일자 A-2면〉하면서, 그의 지지층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가주 주지사 선거에는 스왈웰 전 의원 사퇴로 총 9명이 출마한 상태다. 이 가운데 7명이 민주당 후보로 난립하면서 지지세가 분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민주당 강세 지역인 가주에서 공화당 후보가 지지율 1위를 기록하는 이례적인 상황도 나타나고 있다.   그동안 가주 최대 교사 노조인 가주교사협회와 전미서비스노조(SEIU) 등 주요 진보 성향 단체들은 스왈웰 전 의원을 지지해 왔으나, 아직 새로운 지지 후보를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이에 따라 스왈웰 전 의원의 지지층을 흡수하는 민주당 후보가 등장할 경우, 나란히 지지율 1, 2위 중인 공화당 후보 스티브 힐튼과 채드 비앙코에 강력히 대항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LA타임스는 이러한 표심이 케이티 포터 전 연방 하원의원에게 쏠릴 수 있다고 14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스왈웰 전 의원과 포터 전 의원이 정치적 노선이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정책연구소 데이비드 바인더 리서치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포터 전 의원은 민주당 후보 중 억만장자 톰 스타이어(12%)에 이어 지지율 11%를 기록하고 있다. 스왈웰 전 의원의 지지층( 18%)을 포터 전 의원이 상당 부분 흡수할 경우 단숨에 선두로 올라설 수 있다는 관측이다.   반면 맷 메이핸 샌호세 시장과 하비에르 베세라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낮은 후보들에게도 기회가 열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두 후보는 각각 5%, 4%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으나, 스왈웰 전 의원 지지층 일부를 흡수할 경우 경선 2위로 본선에 진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메이핸 시장은 최근 12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선거자금을 확보하며 보다 공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스왈웰 전 의원의 사퇴가 민주당 전체에 반드시 유리하게 작용하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정치 전략가 마르바 디아즈는 지난 13일 캘매터스와의 인터뷰에서 “스왈웰 전 의원의 사퇴가 오히려 민주당 내부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스왈웰 전 의원이 공식 후보 사퇴 마감 이후에 그만뒀기 때문에 이름이 경선 투표용지에 그대로 남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일부 유권자가 여전히 그에게 표를 행사할 가능성이 있어 다른 민주당 후보들의 표 분산이 더욱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다.   현재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공화당 후보인 힐튼이 20% 이상의 지지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또 다른 공화당 후보인 비앙코도 사퇴 전까지 2위였던 스왈웰 전 의원을 바짝 추격하며 선두권에 올라 있다.   한편 스왈웰 전 의원이 14일 의원직에서도 공식 사퇴했음에도 관련 의혹은 계속 확산되며 민주당 이미지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10일 전직 보좌진을 포함한 여성 4명이 성폭행 및 성추행 피해를 주장한 데 이어 약물을 이용한 성폭행 의혹까지 추가로 제기됐다. 베벌리힐스 지역 여성 로나 드루스는 14일 기자회견에서 “2018년 당시 와인 한 잔 이후 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로 무력해졌고 이후 호텔 방에서 성폭행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김경준 기자민주당 가능성 민주당 후보 공화당 후보 민주당 강세

2026.04.1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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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카운티 북 서버브 홍역 노출 가능성 주의보

쿡카운티 보건국(CCPH)이 시카고 북 서버브에서 홍역(measles) 노출 가능성이 확인됐다며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감염력이 유효한 상태의 확진자가 최근 여러 공공장소를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 달 24일 오전 10시 45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터미널 5, 지난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나일스의 'Fresh Farms' 식료품점, 이어 같은 날 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인근 의류 매장 'Marshalls'를 방문했다. 또 지난 27일에는 마운트 프로스펙트의 'Andeavor Health' 진료센터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 당국은 현재 확진자가 다녀간 해당 시간과 장소에 있었던 사람들을 추적해 개별 통보 작업을 진행 중이다.     홍역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쉽게 퍼지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호흡기 질환으로, 폐렴이나 뇌염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초기 증상은 고열, 발진, 기침, 콧물, 충혈된 눈 등으로 노출 후 7~21일 뒤 나타날 수 있다.   당국은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병원을 직접 방문하기보다 먼저 의료 기관에 전화로 연락해 안내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또 홍역은 예방접종(MMR 백신)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예방 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필요 시 접종을 완료할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시카고 #홍역 #일리노이  Kevin Rho 기자가능성 주의보 노출 가능성 홍역 노출 예방 접종

2026.04.0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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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여성 살해 피의자 전국 수배, 해외 도주 가능성

 BC주 통합살인수사팀(IHIT)이 2년 전 발생한 28세 여성 살해 사건의 유력한 피의자를 잡기 위해 캐나다 전역에 수배령을 내렸다. 경찰은 용의자 아마르비르 싱(24) 씨를 2급 살인 혐의로 기소하고 싱 씨가 이미 해외로 도주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추적을 시작했다.   피해자 나브딥 카우르 씨는 지난 2024년 2월 23일 써리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가족과 연락이 끊겼다. 평소 연락을 거르지 않던 카우르 씨가 갑자기 사라지자 유족은 경찰에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 수사팀은 실종 신고 이후 약 5개월이 지난 7월 23일 리치몬드 윌리엄스 스트리트 끝 산업 단지 인근 프레이저강에서 여성의 유해를 발견했다.   검시소의 신원 확인 결과 발견된 시신은 실종됐던 카우르 씨로 밝혀졌다. 수사팀은 싱 씨와 카우르 씨가 연인 관계였다는 점과 사건 전후의 정황 증거를 토대로 싱 씨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경찰은 확보한 증거를 바탕으로 지난주 금요일 싱 씨를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현재 수사팀은 싱 씨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해외 수사 기관과 공조를 준비하고 있다. 프리다 퐁 경사는 싱 씨가 국경을 넘어 도주하더라도 수사망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경찰은 싱 씨를 캐나다로 소환해 법의 심판대에 세우기 위해 모든 수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가능성 도주 도주 가능성 여성 살해 전국 수배

2026.03.1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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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실적 부진 매장 250곳 폐점 추진 … 매각 가능성도 검토

 텍사스주 플레이노에 본사를 둔 피자헛(Pizza Hut)이 실적이 저조한 매장 약 250곳을 올해 상반기 중 폐점할 계획이라고 모회사 얌 브랜즈(Yum Brands)가 4일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폐점 대상 매장과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달라스 모닝 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폐점 규모는 미국내 피자헛 전체 매장의 약 4% 수준이다. 얌 브랜즈는 타코벨과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KFC)도 보유한 외식기업으로 플라노에 본사를 두고 있다. 최근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피자헛은 전세계에 1만9,974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이는 세계 최대 피자 체인 도미노스(Domino’s)보다 약 2,000개 적은 규모다. 미국에는 6,360개 매장이 있으며, 이 중 일부는 트라이-스테이트(tri-state: 뉴욕, 뉴저지, 코네티컷) 지역에 분포해 있다. 얌 브랜즈는 미국내 매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향수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피자헛 매각 가능성을 포함한 ‘전략적 옵션’ 검토를 진행 중이다. 크리스 터너(Chris Turner)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안에 옵션 검토를 마무리할 계획이지만, 현재로서는 추가 세부 사항을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외식업계에서는 매장 폐점 발표가 잇따르고 있다. 카리브해 콘셉트 레스토랑 바하마 브리즈(Bahama Breeze)는 이달 초 4월 중 모든 매장을 폐쇄한다고 밝혔으며 일부 매장은 모회사 다든 레스토랑(Darden Restaurants)의 다른 브랜드로 전환될 전망이다. 웬디스(Wendy’s), 데니스(Denny’s),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 레드 로빈(Red Robin), 스타벅스(Starbucks) 등도 최근 수백개 매장을 정리했다.   〈손혜성 기자〉피자헛 가능성 피자헛 매각 매장 폐점 피자헛 전체

2026.02.09. 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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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금리 동결 유력, 2026년 내내 제자리 걸음 가능성

 캐나다 중앙은행이 28일 수요일로 예정된 2026년 첫 기준금리 발표에서 금리를 현행 2.25%로 유지할 가능성이 커졌다. 금융 시장에서는 이번 동결 결정이 일시적인 조치를 넘어 올해 말까지 장기간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현재 시장 분석에 따르면 금리 동결 확률은 89%를 웃돈다. 중앙은행은 지난해 하반기 두 차례 금리를 내린 뒤 12월부터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티프 맥클렘 총재는 현재의 통화 정책이 요동치는 경제와 인플레이션 압박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점에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경제 지표를 살펴보면 중앙은행이 당장 기조를 바꿀 명분은 부족하다. 지난달 인플레이션이 2.4%로 예상보다 높았지만 실업률 역시 6.8%로 함께 오르며 경기 둔화 신호를 보냈기 때문이다. 물가를 잡으려 금리를 올리기도, 경기를 살리려 금리를 내리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2026년 한 해 동안 금리 변동이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과거 사례를 봐도 급격한 금리 조정기가 끝나면 경제가 새로운 금리 체계에 적응할 수 있도록 1년 이상 유지 기간을 두는 것이 일반적이다. 중앙은행이 금리 조정의 마침표를 찍었다는 해석이 나오는 이유다.   금리 동결 기조는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바꿀 중요한 변수다. 그동안 더 낮은 금리를 기다리며 관망하던 예비 주택 구매자들이 올봄 이사철을 기점으로 시장에 유입될 수 있다. 금리가 낮지는 않지만 더 내려갈 가능성이 희박해졌다는 신호가 매수 시점을 앞당길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미국과의 무역 갈등은 여전한 변수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위협이나 CUSMA(캐나다-미국-멕시코 협정) 재검토 결과에 따라 국내 주요 산업이 타격을 입는다면 중앙은행은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 인하 카드를 다시 꺼낼 수 있다. 무역 장벽이 올해 캐나다 경제의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중앙은행은 수요일 금리 결정과 함께 향후 경제 전망치를 담은 보고서를 공개하며 시장의 기대감을 조절할 것으로 보인다.   [체크포인트 · 이것만은 꼭]   대출을 계획하거나 주택 구매를 앞두고 있다면 금리 인하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고정 금리와 변동 금리의 격차를 꼼꼼히 따져보고 본인의 상환 능력을 재점검할 시기다. 특히 미국발 무역 갈등이 실제 관세 부과로 이어질 경우 경기 침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무리한 대출보다는 보수적인 자금 운용이 필요하며 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준비가 요구된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중앙은행 가능성 금리 동결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발표

2026.01.2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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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 영하 9도…눈발 가능성

     토론토의 1월 12일 아침은 매서운 추위와 함께 시작됐다. 캐나다 환경기후변화부(Environment Canada)는 이날 오전 토론토 전역에 간헐적인 눈발(flurries)이 날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강수 확률은 70%에 달하며, 낮 최고 기온은 섭씨 1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이지만, 이른 아침 불어오는 찬바람으로 인해 체감온도는 영하 9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 당국은 기온 자체보다 바람으로 인한 체감 추위가 큰 만큼, 장시간 야외 활동 시 방한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밤사이에도 눈발…이번 주 ‘비·눈 섞인 날씨’ 이어져   오늘 밤에도 눈발이 날릴 가능성이 있으며, 최저 기온은 영하 1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야간 강수 확률은 30% 수준이다. 일몰 시각은 오후 5시 03분으로, 해가 진 뒤 도로 결빙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내일(13일)은 낮 동안 비와 눈이 섞여 내리는 날씨가 예상되며, 최고 기온은 섭씨 3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밤에도 비 또는 눈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고, 최저 기온은 섭씨 2도로 비교적 온화한 편이다. 해 뜨는 시각은 오전 7시 49분이다. 주 중반에는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다. 수요일에는 비 또는 눈이 섞여 내리다 밤사이 눈발로 바뀌며 최저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급강하할 것으로 보인다. 목요일에는 영하 7도의 낮 기온 속에 눈발 가능성이 있으며, 이후 금요일과 주말까지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영하권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401 고속도로 광범위한 야간 차선 폐쇄   기상 여건과 함께 도로 사정도 녹록지 않다. 온타리오주 교통부(Ontario 511)에 따르면, 1월 12일 밤부터 토론토를 지나는 401번 고속도로 여러 구간에서 도로 공사에 따른 차선 폐쇄가 예정돼 있다. 주요 구간으로는 ▲401번 고속도로 동·서행 방향에서 하이웨이 400과 모닝사이드 애비뉴 사이 구간의 교차 차선 폐쇄(1월 12일 밤 11시~1월 16일 새벽 5시) ▲빅토리아파크 애비뉴~닐슨 로드 구간 동행 방향 우측 차선 폐쇄(1월 13일 0시~오전 6시) 등이 포함된다. 특히 모닝사이드 애비뉴에서 오샤와 하모니 로드로 이어지는 동행 구간에서는 최대 3개 차선이 동시에 폐쇄될 예정이어서, 야간 및 이른 아침 시간대 극심한 병목 현상이 예상된다.   추위와 공사 겹친 월요일…운전자 각별한 주의 필요   이번 주 초 토론토는 체감 추위와 눈발 가능성, 그리고 주요 간선도로 공사가 겹치는 상황을 맞게 된다. 차선 폐쇄는 주로 야간에 시작되지만, 날씨 악화나 돌발 상황에 따라 교통 혼잡이 낮 시간대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기상 당국과 교통 당국은 운전자들에게 출발 전 최신 도로 정보를 확인하고, 겨울 타이어 상태를 점검하며, 평소보다 충분한 이동 시간을 확보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email protected]체감온도 가능성 눈발 가능성 밤사이 눈발로 간헐적인 눈발 캐나다 토론토 겨울날씨 401고속도로 교통통제 출퇴근주의

2026.01.12. 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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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0만불 받아도 취업비자 어렵다

전문직 취업비자(H-1B) 선정 절차가 고임금·고숙련 인력을 우선 선발하는 방식으로 변경〈본지 12월 24일자 A-1면〉되면서 한인들 사이에서도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관련기사 H-1B 무작위 추첨 방식 폐지… 고임금·숙련공 확률 높여 사실상 ‘무작위 추첨제’가 폐지되고, 직군·지역 내 상위 95% 수준의 임금을 받는 근로자여야 약 60% 확률로 비자 발급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24일 이민서비스국(USCIS)의 H-1B 비자 발급 개정안에 따르면 임금 수준이 낮은 1단계 근로자에게는 추첨표 1장이, 4단계 근로자에게는 4장이 부여된다. 이에 따라 1~4단계 임금 수준별 비자 당첨 확률은 각각 15%, 31%, 45%, 61%로 차등 적용된다.   국토안보부(DHS)는 이번 규정 변경을 통해 고용주들이 외국인 비자 신청자에게 더 높은 직무 기술과 학위를 요구하게 돼 인력 전문성이 높아지고, 내국인 초급자 고용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기준이 적용되면 연봉 10만 달러를 받더라도 H-1B 비자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생긴다.   연방노동부 산하 외국인노동국(OFLC)의 2025회계연도 기준 가주 LA카운티 주요 전문직 임금 통계를 보면, H-1B 비자 수요가 높은 학사 학위 컴퓨터 프로그래머의 4단계 임금(상위 95%)은 시간당 60.30달러, 연봉 12만5424달러에 달한다. 이는 1단계 근로자의 연봉 6만2754달러의 약 두 배 수준이다.   학사 졸업자가 동일 직무에서 상위 95% 임금을 받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유학생의 취업 및 정착 수단으로 활용돼 온 H-1B 비자의 문턱은 더욱 높아진 셈이다. 이 밖에도 한인들이 주로 종사하는 H-1B 직종의 4단계 임금을 보면 그래픽 디자이너(10만6392달러), 회계 업무(11만8435달러), 컴퓨터 시스템 엔지니어(14만5246달러) 등 대부분이 연봉 10만 달러를 넘는다.   대체로 학사 학위자가 경력 초기부터 연봉 10만 달러 이상을 받기는 쉽지 않은 데다, 경력자가 아닐 경우 OFLC가 규정한 4단계 임금 수준을 충족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 H-1B 비자 진입 장벽이 크게 높아졌다.   정부는 이번 선정 방식 개편을 통해 저임금 외국인 노동력 유입을 억제하고 고급 인재 유치를 유도하겠다는 방침이지만, 현장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UCLA 유헌성 연구원은 “이 같은 방식으로 비자 선정 제도가 바뀐다면 교육계에서는 아시아계 교수 임용 등이 어려워질 것”이라며 “임금과 고급 인재가 반드시 비례한다고 보기 어려운 만큼 이번 H-1B 제도 변경은 여러 측면에서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연방법원은 H-1B 신청 수수료를 10만 달러로 인상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조치에 반발해 상공회의소와 미국대학협회(AAU)가 제기한 소송을 23일 기각했다. 워싱턴DC 연방법원 베릴 하월 판사는 H-1B 수수료 인상 조치가 이민을 규제하는 대통령의 광범위한 권한에 포함된다고 판단했다. 앞서 상공회의소는 트럼프 행정부의 H-1B 신청 수수료 인상이 연방 이민법과 충돌하고 기업·병원 등의 일자리와 공공 서비스 축소를 초래할 것이라며 지난 10월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하월 판사는 “정책의 정치적 타당성에 대한 양측의 격렬한 논쟁은 법원의 권한 범위에 속하지 않는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강한길·장채원 기자취업비자 가능성 취업비자 연봉 임금 수준별 탈락 가능성

2025.12.24. 20:40

“젊은 열정에서 한반도 평화 가능성 봤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이하 평통) 주최, 평통 오렌지샌디에이고지회(회장 곽도원, 이하 OCSD협의회)가 주관한 ‘2025 세계 청년위원 콘퍼런스’가 지난 13일 가든그로브의 하얏트 리젠시 오렌지카운티 호텔(11999 Harbor Blvd, Garden Grove)에서 폐막했다.   25개 도시·국가에서 75명의 청년(45세 이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부터 사흘 동안 열린 콘퍼런스에선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을 위한 글로벌 청년 공공외교의 비전과 실행 전략에 관한 분임토의와 발표가 이루어졌다.   청년 자문위원들은 토의 과정에서 각자가 속한 국가, 커뮤니티에서 효과적인 공공외교 활동에 나서는 방안, 온라인을 통한 공공외교 활동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평통 측은 행사 현장에서 통일을 주제로 한 릴스(Reels) 동영상도 제작, 청년 자문위원들의 공공외교 활동을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확산하는 시도를 병행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분임토의에서 도출된 기획안을 행사 이틀째인 12일 토크 콘서트에서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패널로 참석한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장, 스티븐 강 LA시 공공사업위원회 커미셔너, 사라 박 둘루스(조지아주) 시의원은 지역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곽도원 회장은 “청년 자문위원들의 열정에서 한반도 평화의 가능성을 봤다. 이들이 각자의 상황과 국제적 시각을 바탕으로 기획한 실천 중심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것이 이번 콘퍼런스의 초점이었다”고 말했다. 또 “콘퍼런스는 청년 자문위원들이 미래의 주체가 아니라, 이미 오늘의 리더임을 확인한 자리였다.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은 세대와 국경을 넘어 함께 걸어갈 때 가능하다는 희망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OCSD협의회가 창립 이후 처음 주관한 세계 청년위원 콘퍼런스엔 평통 방용승 사무처장, 김형률 운영위원, 신승렬 청년운영위원장, 장병우 LA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청년위원들을 격려하고, 미주 지역 청년 공공외교 네트워크의 협력과 연대 강화를 강조했다.   콘퍼런스 참석자들은 리버사이드의 도산 안창호 동상 방문으로 행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임상환 기자한반도 가능성 한반도 평화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세계 청년위원

2025.12.1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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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식 동시 급등 50년만"…BIS, 이중 거품 가능성 경고

금값과 주가가 함께 치솟는 이례적 상황이 50년 만에 벌어지면서 국제결제은행(BIS)이 ‘이중 거품(double bubble)’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서 주목된다.     지난 8일 BIS는 분기 보고서를 통해 “금과 주식(S&P 500)이 동시에 폭발적인 움직임(급등)을 보인 것은 지난 50년 동안 처음 있는 일”이라며 “현재 나타난 신호는 과거 ‘거품’ 시기와 유사하며, 조정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BIS와 외신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60% 상승했다. 1979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지난 9월 이후에만 20% 뛰었다.   신현송 BIS 경제고문 겸 통화경제국장은 기자들에게 “금값은 다른 위험 자산과 함께 상승하면서 안전 자산 역할을 해 온 역사적 패턴에서 벗어났다”며 “금이 투기적 자산과 훨씬 더 유사해졌다”고 말했다.   BIS는 거품에 대한 신호로 금 등에 개인 투자자가 몰려들고 있는 점을 꼽았다.   보고서는 “미디어의 영향을 받은 개인투자자의 과열과 단기 차익실현 욕구가 결합돼 금값을 밀어 올렸다”며 “군집적 행동, 사회적 상호작용, ‘나만 놓칠까’ 하는 두려움(FOMO)이 더해졌다”고 분석했다. 올해 초부터 금 상장지수펀드(ETF) 가격이 펀드의 순자산가치를 웃돌고 있는 게 근거다.   “폭발적 상승 뒤에는 대개 급격한 조정이 따른다”고 BIS는 지적했다. 1980년 고물가와 지정학 위기 등이 겹쳐 발생한 금 가격 붕괴를 사례로 들었다. BIS는 또 인공지능(AI) 기업 가치에 대한 논란과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가 최근 20% 급락하는 등 ‘위험 선호 환경’의 취약성이 커지는 데 대해서도 광범위한 경고를 내놨다.   앞서 유럽중앙은행(ECB)과 영란은행은 AI 투자자들의 장밋빛 기대가 충족되지 않을 경우 갑자기 거품이 터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신 국장은 “현재 AI 기업들이 데이터 센터에 엄청난 지출을 하고 있지만 수익을 내고 있다는 점이 2000년대 초 ‘닷컴 버블’ 때와 다른 점”이라며 “그런 지출이 장기적으로 정당화될 수 있을지, 내년 세계 경제가 얼마나 버텨줄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BIS는 달러의 움직임에도 주목했다. 올해 달러는 관세 정책, 재정 적자, 금리 인하 기대 등을 이유로 약세를 보였다. 2007년 리먼 브러더스 파산 이후 가장 큰 연간 하락 폭을 기록할 걸로 예상된다. 신 국장은 “미국 외 투자자들이 헤지(위험 회피)를 위해 어떻게 움직일지가 매우 중요한 변수”라고 덧붙였다. 박유미 기자IS 가능성 이중 거품 금값과 주가 투기적 자산

2025.12.10. 0:57

간 치즈 150만 봉지 리콜…금속 조각 혼입 가능성

  국내 주요 소매점에서 판매된 각종 슈레드 치즈 제품 150만 봉 이상이 금속 조각이 섞였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자발적 리콜 조치가 시행됐다.     가주에서 판매된 제품도 포함됐다. 식품의약청(FDA)는 최근 오하이오에 본사를 둔 ‘그레이트 레이크 치즈(Great Lakes Cheese Co.)’가 지난 10월 초부터 진행해 온 리콜을 ‘클래스 II’ 등급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클래스 II 등급은 해당 제품 섭취 또는 노출 시 일시적이거나 의학적으로 회복 가능한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 적용된다.    FDA 공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26만여 케이스, 약 150만 봉지에 달하는 슈레드 치즈 제품(사진)에서 금속 파편이 혼입됐을 가능성이 확인되면서 시작됐다. 회사 측은 공급받은 저수분 파트스킴 모짜렐라(low-moisture part-skim mozzarella) 원료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공급업체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그레이트 레이크 치즈는 해당 원료를 즉시 제거했으며, 이미 포장된 제품 가운데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물량을 모두 없앴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리콜 발표 직후 각 소매업체에 즉각적인 진열 철수를 요청했으며, 현재 자사 기록에 따르면 “모든 리콜 대상 제품이 매장에서 완전히 제거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후에는 검증을 마친 안전한 신규 제품을 다시 유통했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소비자에게 발생한 건강 피해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최인성 기자가능성 치즈 봉지 리콜 금속 조각 리콜 발표

2025.12.0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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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씨티·모건스탠리 고객 정보 유출 가능성…금융권 초비상

은행 고객 데이터가 금융 IT 업체 해킹으로 유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금융권에 비상이 걸렸다.       사건의 진원지는 금융 IT 업체 시터스AMC로 이 회사는 수백 개 은행 및 대출기관을 대상으로 주택담보대출·상업용 부동산 대출의 심사·정산·규제 준수 업무를 대행하는 금융권 핵심 벤더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22일 시터스AMC가 12일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일부 고객사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을 확인하고 관련 은행들에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JP모건 체이스, 씨티, 모건스탠리를 포함해 한인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대형은행들도 영향권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시터스AMC가 규제 준수 검증을 맡고 있는 만큼 은행 내부 프로세스나 리스크 관리 자료 등 민감한 비공개 정보까지 노출됐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만 회사 측은 시스템 암호화를 파괴하는 랜섬웨어 공격은 아니며 현재 운영은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도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캐시 파텔 연방수사국(FBI) 국장은 “유출 규모와 피해 범위를 조사 중이지만 은행 서비스에 즉각적인 차질은 없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월가의 보이지 않는 인프라로 불리는 금융 IT 벤더의 구조적 취약성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고 지적한다.     금융컨설팅 업체 클라크 스트리트 캐피털의 존 위닉 최고경영자(CEO)는 “상위 20대 은행 가운데 상업용 부동산 및 주택담보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부분의 은행이 시터스AMC와 연결돼 있다”며 “대출 포트폴리오나 내부 리스크 자료까지 유출됐다면 은행 경쟁력과 시장 신뢰에 직격탄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JP모건 대변인은 “은행 시스템 자체가 해킹당한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은행권은 현재 자체 점검과 리스크 평가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이은영 기자고객정보 가능성 유출 가능성 은행 서비스 주요 대형은행들

2025.11.2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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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마비 유발 가능성 분유 리콜…전국 유통 ‘바이하트’ 제품

  신경마비를 일으킬 가능성이 보고된 유아용 분유가 리콜된다.   가주 보건국은 지난 8일 제품 검사 중 전국에서 유통된 ‘바이하트(ByHeart)’의 분유에서 신경 독소인 보툴리눔 독소를 생성하는 세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바이하트의 분유 제품(Whole Nutrition Infant Formula·사진) 중 생산 코드가 251261P2, 251131P2인 제품들이다. 사용기한은 2026년 12월까지다.     당국은 “해당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며 “추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주 및 연방 보건 당국이 원인 조사를 함께 수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태로 가주를 포함한 10개 주에서 최소 13명의 생후 2주~5개월 영아가 감염됐다. 사망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감염 사례는 지난 8월 중순부터 보고됐다. 환자들은 감염된 분유를 섭취한 공통점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모두 입원 조치됐다.   영아 보툴리즘은 국내에서 매년 200건 미만으로 보고되는 희귀 질환이다. 주로 대장 내에서 독소를 생성하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며, 먼지·흙·물에 포함된 내열성 포자가 원인이다. 오염된 꿀이나 분유, 먼지 등을 통해서도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1세 미만 영아는 면역력이 약해 감염 위험이 높고, 노출될 경우 중증 마비를 일으킬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수유량이 감소하고 ▶고개를 못 가누거나 ▶눈꺼풀 처지며 ▶표정 변화가 없고 ▶몸이 축 처지거나 ▶삼키기·호흡 곤란 등이다. 특히 감염 후 증상 발현까지 수 주가 걸릴 수 있어 주의 있게 살펴야 한다.   당국은 제품을 구매한 모든 소비자에게 리콜 대상 분유를 즉시 폐기하거나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권고했다. 자세한 문의는 업체 고객센터(833-429-4327)로 하면 된다.   우훈식 기자신경마비 가능성 분유 제품 제품 검사 분유 먼지

2025.11.1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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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셧다운 금주 종료 가능성 커”

백악관 핵심 인사가 이번주 중에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가 종료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과 국정운영에 반대하는 ‘노 킹스’(No Kings·왕은 없다) 시위가 지난 주말 마무리된 만큼, 연방상원 민주당 의원들이 임시예산안 합의 등에 더 협조적으로 나올 것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20일 CNBC 방송 인터뷰에서 “상원 민주당 의원들은 ‘노 킹스’ 시위 전에 셧다운을 끝내는 건 민주당에 좋지 않은 이미지를 준다고 말해왔다”며 “이제 이번 주에 상황이 빠르게 해결될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도파 민주당원들이 나서서 셧다운을 끝낼 것이며, 그때부터 우리는 정상 절차에 따라 그들이 원하는 정책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인) 척 슈머 의원이 주도한 셧다운은 이번 주 어느 시점에 종료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해싯 위원장은 “만약 그렇지 않다면, 백악관은 러스 보트(백악관 예산관리국장)와 함께 (민주당을)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한 더 강력한 조치들을 매우 신중히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별 기자셧다운 가능성 셧다운 금주 연방정부 셧다운 연방상원 민주당

2025.10.20. 20:05

[보험 상식] 어커런스 폼 vs 클레임스 메이드 폼

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할 때 ‘어커런스 폼(Occurrence Form)’과 ‘클레임스 메이드 폼(Claims-Made Form)’이라는 두 가지 형태를 접하게 됩니다. 이 두 가지는 보험금을 지급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내 보험이 어떤 형태인지, 그리고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험금 지급 과정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릅니다. 먼저 ①사고가 발생하고, ②가입자가 이를 인지하여, ③보험사에 클레임을 신청하면 보험금이 지급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보험 기간 중에 사고가 발생하고 보상까지 진행되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보험이 끝난 후 사고 사실을 알게 된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배상책임보험 기간이 1년이고 보험이 만료된 뒤, 사업을 중단하거나 다른 보험으로 바꾼 상황에서 제3자로부터 손해배상 청구가 들어온다면 어떻게 될까요?   어커런스 폼과 클레임스 메이드 폼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어커런스 폼은 사고가 보험 기간 중에 발생했다면, 설령 보험이 만료된 이후에 클레임을 신청하더라도 당시 보험을 적용하여 보상이 가능합니다. 쉽게 말해 “사고가 일어난 순간이 중요하다”는 형태입니다. 반면 클레임스 메이드 폼은 사고 발생뿐 아니라 클레임 신청 시점까지 보험이 유효해야만 보상이 가능합니다. 즉, 사고가 발생했다고 해도 보험 기간이 끝나면 더 이상 보장을 받을 수 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두 형태의 보험료 차이는 어떤가요?   보험사 입장에서는, 과거 사고가 몇 년 뒤에 발견되어 보상해야 하는 경우 재정적 부담이 커집니다. 이 때문에 클레임스 메이드 폼은 초기 보험료를 낮게 책정할 수 있으며, 클레임이 없으면 보험사가 추가 부담을 지지 않으므로 장기적으로 보험료 관리가 용이합니다. 반대로 어커런스 폼은 사고 발생 시점이 중요하므로 보험료가 다소 높게 설정될 수 있지만, 장기적인 보장 안정성은 높습니다.   어떤 보험이 어떤 상황에 적합한가요?   임원 배상책임보험(D&O), 종업원 배상책임보험, 환경오염 배상책임보험 등은 대부분 클레임스 메이드 폼으로 운영됩니다. 반면, 일반적인 기업 배상책임보험(Business Liability Insurance)은 어커런스 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험 선택은 “어떤 것이 좋다/나쁘다”의 문제가 아니라, 내 기업의 특성과 위험 수준, 보험 관리 능력에 맞는지 여부가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보험 관리 인력이 부족하고 클레임 접수를 제때 하기 어렵다면 클레임스 메이드 폼보다 어커런스 폼이 안전합니다. 반대로, 법적 소송 위험이 높고 전문 변호사 등 관리 체계가 갖춰진 기업은 클레임스 메이드 폼으로 보험료 부담을 줄이는 것이 유리합니다.   클레임스 메이드 폼 도입 배경은 무엇인가요?   1980년대, 석면(asbestos) 관련 소송이 급증하면서 롱테일(long tail) 문제, 즉 수십 년 전 보험 증권에 대한 보상 책임이 보험사에 큰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석면은 건축자재와 가정용품에 널리 쓰였지만, 수십 년의 잠복기 후 폐암 등 질환을 유발하는 1군 발암물질로 밝혀졌습니다. 보험사들은 기존 어커런스 폼으로는 장기적인 손해를 관리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클레임스 메이드 폼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보험이 나에게 적합할까요?   두 가지 형태 모두 보장하는 위험의 범위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보험 관리 능력, 소송 가능성, 기업 특성입니다. 사고 접수 및 클레임 신청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면 클레임스 메이드 폼이 유리하며, 관리 체계가 부족한 기업은 어커런스 폼이 안정적입니다. 결국, 선택 기준은 “어떤 보험이 더 좋다/나쁘다”가 아니라 내 상황과 리스크 관리 전략에 맞는 보험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문의: (213)387-5000 진철희 / 캘코보험 대표보험 상식 메이드 가능성 배상책임보험 기간 종업원 배상책임보험 임원 배상책임보험

2025.10.19. 15:53

“미쉘 강 후보 내년 당선 가능성 높다”

조지아 주 하원 99지역구에 재도전한 미쉘 강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내년에도 높게 점쳐졌다.     99지역구도 포함됐다. 이 지역구는 하원 선거에서 공화당과 민주당이 가장 치열하게 경쟁하는 곳으로 꼽혔다.  애틀랜타 저널(AJC)은 지난해 민주당 후보 5명이 하원 의석 확보에 근접했으며, 2004년 이후 처음으로 하원을 장악하기 위해서 9석만 뒤집으면 된다고 3일 보도했다. 내년 중간선거에서 현재 공화당이 확보한 의석이 뒤집힐 확률이 가장 높은 곳에 미쉘 강 후보가 출마하는 99지역구도 포함됐다. 이 지역구는 하원 선거에서 공화당과 민주당이 가장 치열하게 경쟁하는 곳으로 꼽혔다.     둘루스, 스와니, 슈가힐 등 한인 주거지가 포함된 99지역구는 현재 공화당의 맷 리브스 의원이 맡고 있다. 재선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한인 행사에 자주 참석하며 한인 주민들과 소통한다. 그는 자동차·건강·주택 보험료를 조사하는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인 구금 사태’ 때 애틀랜타 한인회와 기자회견에 참석해 외국인 근로자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그러나 AJC는 지난해 선거에서 두 후보가 단 2%포인트 차로 희비가 엇갈린 것을 언급하며 재대결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강 후보는 이미 한 번 그와 겨룬 경험이 있어 이번에 다른 전략을 세울 수 있다”며 “육아, 높은 임대료, 재산세와 같은 실질적인 문제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 후보는 몇 차례 후원행사를 통해 “지역구를 뒤집자”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한인 유권자들의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그녀는 작년 선거와 마찬가지로 스몰 비즈니스 지원, 이민사회 및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한다고 강조한다.     작년 중간선거에서 80표 차이로 희비가 갈린 105지역구도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대큘라와 뷰포드를 포함한 곳으로, 한인들도 많이 살고 있다. 현재 지역구를 대표하는 샌디 도나투치(공화) 의원은 멀베리 시 설립에 찬성했던 인물이다. 지난 선거에 출마했던 민주당의 파룩 무갈 후보가 다시 도전장을 던져 내년에도 아주 근소한 차이로 승패가 갈릴 것으로 예상됐다.     벅헤드, 라즈웰, 샌디스프링스를 포함하는 53지역구도 작년 4%포인트 차이의 접전을 치룬 선거구였다. 당선된 데보라 실콕스(공화) 의원은 ‘종교의 자유’ 법안에 반대표를 던진 2명의 공화당 의원 중 하나였던 것으로 주목받았다.       존스크릭, 슈가힐, 포사이스 카운티 일부 지역이 포함된 상원 48지역구 숀 스틸(공화) 의원은 2024년 7%포인트 차로 당선됐다. 이곳도 내년 근소한 표차로 승패가 갈릴 가능성이 높다. 스틸 의원은 2020년 대선 사기 재판 피고 중 한 명이다.     존스크릭, 피치트리코너스, 라즈웰을 포함하는 하원 48지역구의 스콧 힐튼(공화) 의원은 메트로 지역 중 가장 좋은 성적인 10%포인트 차로 당선됐다. 그러나 그가 재선에 도전하지 않는다면 민주당에게 기회가 돌아갈 수 있다.   윤지아 기자가능성 미쉘 당선 가능성 한인 후보 하원 99지역구

2025.10.0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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