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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 재활용 쓰레기 산이..."

  오로 메돈테 거주 가족, 작년 12월부터 재활용 수거 중단에 '가고 싶은 차고' 상실 수거 업체 '엠테라', 뒤늦게 나타나고도 "상자 크다"며 일부 방치해 논란 가중 온타리오주 재활용 책임 전환 과정서 행정 공백 발생... "주민 불편은 뒷전" 비판   온타리오주의 한 가정이 행정 서비스의 허술한 인수인계와 업체의 무책임한 대응 탓에 두 달 넘게 집 마당에 재활용 쓰레기를 쌓아두는 황당한 일을 겪고 있다.   "쓰레기 때문에 차고 문도 못 열어", 60일간의 '재활용 대란'   현지 시각 2026년 2월 20일, 온타리오주 오로 메돈테(Oro-Medonte)에 거주하는 아드리아나 빈터릭 씨는 집 앞에 쌓인 거대한 재활용 쓰레기 더미를 보며 분통을 터뜨렸다. 빈터릭 씨 가족의 재활용 쓰레기는 지난해 12월 16일 이후 단 한 번도 수거되지 않았다. 6인 가족이 배출한 종이와 플라스틱은 차고와 진입로를 가득 메워 '쓰레기 산'을 이뤘고,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불편을 초래했다.   행정 주체 바뀌며 발생한 공백, 업체는 "GPS 찍어줘도 몰라"   이번 사태는 지난 1월 1일, 온타리오주 전역의 재활용 수거 책임이 지자체에서 비영리 단체인 '서큐러 머테리얼스'로 이관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빈터릭 씨는 수거 업체인 엠테라 환경에 수차례 연락해 자신의 집 위치를 GPS로 찍어주기까지 했으나, 수거 차량은 번번이 그녀의 집을 지나쳤다. 업체 측은 지역 언론사에 제보가 들어가고 나서야 비로소 현장을 방문하는 뒤늦은 대응으로 일관했다.   수거하러 와서도 "상자 너무 크다"며 방치, 계속되는 갈등   더욱 황당한 일은 엠테라 측이 지난 금요일(20일) 드디어 수거 차량과 감독관을 보냈음에도 발생했다. 업체 직원들은 재활용 봉투만 수거해갔을 뿐, 진입로에 쌓인 판지 상자들은 그대로 남겨두었다. 업체 측은 "일부 상자가 규정 크기인 34인치를 초과했다"는 이유를 댔다. 빈터릭 씨는 "두 달이나 수거를 안 해가서 쓰레기가 산더미인데, 크기를 따지며 일부를 남겨두는 게 말이 되느냐"며 허탈해했다. 업체 측은 오는 24일 정기 수거일에 나머지를 가져가겠다고 밝힌 상태다.   정책 변화의 피해자는 왜 항상 '시민'인가   온타리오주가 재활용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수거 주체를 변경한 취지는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발생한 행정적 누수와 업체 간의 소통 부재로 인해 주민이 두 달간 쓰레기 더미와 살아야 했다는 것은 명백한 행정 실패다.   정부와 수거 업체는 단순히 규정을 따지기에 앞서, 자신들의 과실로 피해를 본 주민에게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재활용 책임 전환이 '쓰레기 대란'이 아닌 '환경 보호'로 이어지려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email protected]재활용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온타리오주가 재활용 재활용 수거

2026.02.23.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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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수거 10번넘게 신고…석달 만에 치워

LA 한인타운이 불법 쓰레기 투기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신고가 접수돼도 수거가 이뤄지지 않은 채 수개월간 방치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한인타운 웨스트모어랜드 애비뉴 인근에 거주하는 스콧 신(54)씨는 집 앞에 버려진 쓰레기가 수개월간 치워지지 않아 심각한 불편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신씨는 “쓰레기 수거를 요청하기 위해 지난 3개월 동안 LA시 민원 서비스인 ‘MyLA311’을 통해 10차례 넘게 신고했지만 실제 수거는 이뤄지지 않았다”며 “수거를 하겠다고 약속한 날에도 작업자가 나타나지 않았고, 별다른 조치도 없었는데 신고 상태는 ‘처리 완료(closed)’로 표시됐다”고 말했다.   쓰레기가 장기간 쌓이면서 노숙자들도 몰려들기 시작했다. 길가에 차량이 주차돼 있는 상황에서 노숙자들이 쓰레기를 던져 차량이 파손되는 일도 빈번하게 발생했다.   해당 지역은 단독주택과 아파트가 밀집한 주거 지역으로, 어린 자녀를 둔 가구도 적지 않다.   신씨는 “쓰레기가 계속 쌓이다 보니 나중에는 아이들조차 집 앞을 걸어 다니는 것을 꺼릴 정도였다”며 “시의회 10지구 의원실에도 이메일을 보내 도움을 요청했지만 별다른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신씨 집 앞에 방치됐던 쓰레기는 신고가 시작된 지 약 3개월이 지나 지난달 27일에서야 수거됐다.   한인타운은 LA시 내에서도 불법 쓰레기 투기 신고가 특히 많이 접수되는 지역이다.   MyLA311 신고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한인타운에서 접수된 불법 쓰레기 투기 신고는 총 1만2640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한인타운 내 뉴햄프셔 애비뉴와 4번가 인근은 같은 기간 206건의 신고가 반복되며 LA시에서 가장 많은 신고 건수를 기록했다. 이어 3525 웨스트 3번가(57건), 826 사우스 호바트 불러바드(52건), 734 사우스 아드모어 애비뉴(47건), 3918 베벌리 불러바드(44건) 순으로 나타났다. 실제 한인타운 현장에서는 불법 투기된 쓰레기가 장기간 방치된 모습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일례로 4일 한인타운 뉴햄프셔 애비뉴와 제임스 엠 우드 불러바드 인근 도로 옆 화단에는 각종 쓰레기가 무더기로 쌓여 있었고 악취도 풍겼다. 해당 장소에는 지난해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플라스틱 용기, 음료수 캔, 폐지 등이 뒤섞여 있었다.   인근 아파트에 거주하는 한인 시니어 김모씨는 “벌써 몇 달째 이 상태로 방치돼 있다”며 “한번 치워져도 금방 다시 쓰레기가 쌓여 이곳은 늘 쓰레기 더미처럼 보인다”고 호소했다.   주민들은 반복된 신고에도 수거가 지연되거나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신고 시스템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스티브 강 LA시 공공사업위원회 의장은 4일 본지에 “MyLA311 신고가 자동 처리되거나 취소되는 사례는 지난해 4월 애플리케이션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 때문”이라며 “현재 IT팀이 오류를 개선하고 있으며 대부분 수정됐지만 일부 시스템 문제로 신고가 자동 취소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의장은 또 “한인타운 내 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지역에 대해서는 시 차원에서 청소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한인 주민들도 MyLA311 신고 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윤서 기자쓰레기 신고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쓰레기 생활 쓰레기

2026.02.0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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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수거료 큰 폭으로 오른다…수퍼바이저위 매립 요금 인상

오렌지카운티 주민이 부담하는 쓰레기 수거료가 큰 폭으로 오를 전망이다. 보이스 오브 OC는 OC 수퍼바이저위원회가 지난달 27일 각 도시가 주민이 배출한 쓰레기를 매립지에 반입할 때 적용되는 새로운 요금 인상안을 승인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인상 계획에 따르면 쓰레기 매립 비용은 2030년까지 약 두 배 가까이 오른다. 이에 따라 주민의 쓰레기 수거비 부담의 동반 증가가 불가피하다. 인상 폭과 시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보이스 오브 OC는 이번 요금 인상안이 지난해 처음 제안된 급격한 인상 폭에 대해 여러 도시 당국자들이 우려를 제기한 이후, 1년 넘게 카운티와 각 도시 관계자들이 비공개로 논의해 온 사안이라고 전했다.   현재 카운티의 쓰레기 처리 협약에 참여하고 있는 도시들은 폐기물 1톤당 약 44달러를 지불하고 있다. 이 비용은 오는 6월 말부터 톤당 67달러로 오르며, 이후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인상돼 최종적으로는 톤당 81달러에 도달하게 된다.   2030년 이후의 인상 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소비자 물가와 폐기물산업지수에 연동해 결정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차량이나 트럭이 매립지로 쓰레기를 반입할 때 부과되는 요금도 인상된다. 승용차나 가구, 매트리스와 같은 대형 폐기물의 반입 비용은 기존 5달러에서 15달러로 세 배 오른다.   카운티 직원들에 따르면 이번 인상안은 OC 시 매니저협회의 동의를 거쳐 마련된 것이다. 시 매니저협회는 매립 요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안과 톤당 73달러로 즉각 올리는 방안을 모두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운티 측은 이번 요금 인상이 쓰레기 처리 비용 상승을 감당하기 위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카운티 직원 보고서에 따르면 제안된 요금은 OC 폐기물·재활용국(OCWR)의 운영, 유지관리, 기반시설 비용과 각종 규제 및 입법 의무 이행에 필요한 비용을 반영한 것이다.     또 매년 자동 인상되는 시스템을 통해 폐기물 처리 인프라 운영 비용의 물가 상승분을 수입이 따라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카운티 매립지의 수용 능력도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가까운 시일 내 브레아 올린다 매립지가 폐쇄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카운티는 남아 있는 두 곳의 매립지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같은 상황은 이미 많은 도시가 예산 균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발생했다. 각 도시는 계속 증가하는 비용과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세수 구조를 문제로 지적하고 있다. 임상환 기자쓰레기 수거료 쓰레기 수거료 쓰레기 매립 쓰레기 수거비

2026.02.0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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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시 쓰레기 수거 요금 지원

샌디에이고 시가 쓰레기 및 재활용 수거요금을 부담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재정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     시 환경서비스국(Environmental Services Department)은 일정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가구에 대해 요금 일부를 지원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샌디에이고 시로부터 쓰레기 및 재활용 수거 서비스를 받는 주택 소유주 가운데 해당 주택에 실제 거주하며 주거지가 1차 거주지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자격 요건은 가구소득이 캘리포니아 주 중위소득의 60% 이하이거나 가구원 중 최소 1명이 메디칼(Medi-Cal) 캘프레시(CalFresh) 캘워크스(CalWORKs) 저소득층 에너지 지원 프로그램(LIHEAP) 등 공공 지원 프로그램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신청은 온라인(maacproject.org/SDSWAssistance/)을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대면신청 지원도 제공된다. 시는 이미 올해 요금을 일부 또는 전액 납부한 경우에도 소급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올해 쓰레기 및 재활용 요금 납부 기한은 지난해 12월이었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샌디에이고 카운티 반빈곤 자문위원회(MAAC)와 협력해 운영되며 2026회계연도 시예산 300만 달러와 주민 기부금 6만 달러 이상이 재원으로 투입된다. 시는 약 7000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심사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연간 약 260달러 수준인 쓰레기.재활용 수거요금의 절반 가량이 크레딧 형태로 제공된다. 또한 카운티 재산세 분납 프로그램에 등록된 주택 소유주에게는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고 시는 밝혔다. 김영민 기자쓰레기 수거 재활용 수거요금 재정지원 프로그램 금융지원 프로그램

2026.01.2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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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우드 주민들 5일째 쓰레기 방치

   온타리오주가 재활용 수거 업무를 민간으로 이양한 지 2주도 채 되지 않아 토론토 곳곳에서 수거 지연 사태가 벌어지며 주민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 세인트 클레어 애비뉴 웨스트와 오크우드 애비뉴 인근 주민들은 지난 목요일로 예정되었던 새해 첫 재활용 수거가 월요일 오후까지도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거리마다 넘쳐나는 파란색 수거함(Blue bins)과 씨름하고 있다.   약속된 수거일 지났지만 묵묵부답... "거리에는 판지 상자만 뒹굴어"   위노나 드라이브(Winona Drive)에 거주하는 필 람 씨는 월요일 아침, 창밖으로 수거 차량이 지나가기를 간절히 기다렸으나 차는 멈추지 않고 그대로 지나쳐버렸다. 목요일부터 쌓이기 시작한 재활용품은 이미 수거함을 가득 채웠고, 바람이 불 때마다 길거리에는 주민들이 버린 빈 상자들이 굴러다니는 실정이다. 인근 아틀라스 애비뉴의 로리 리트먼 씨 역시 금요일 오전 업체에 전화를 걸어 24시간 내 수거하겠다는 약속을 받았으나, 월요일 정오가 지나도록 아무런 소식이 없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민영화 이후 소통 단절... "시청이 관리할 때가 나았다"   주민들이 가장 분개하는 지점은 수거 지연 자체보다 업체 측의 불성실한 대응이다. 올해 1월 1일부터 토론토의 재활용 수거 업무는 시 당국에서 업계 후원 비영리 단체인 '서큘러 머티리얼즈(Circular Materials)'로 넘어갔다. 주민 일라나 샤문 씨는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여러 번 전화를 시도했으나 "전화를 받을 수 없다"는 녹음된 메시지만 반복될 뿐 누구와도 연결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그녀는 과거 시청에서 관리할 때는 최소한 상담원과 연결이라도 되었는데, 민영화 이후 책임 소재마저 불분명해졌다고 지적했다.   효율성 앞세운 민영화, 공공 서비스 질 하락은 예견된 수순인가   재활용 수거 업무의 민영화는 비용 절감과 효율성 증대를 명분으로 시작되었으나, 서비스 초기부터 나타난 극심한 소통 부재와 수거 지연은 공공 서비스의 기본을 망각한 결과다. 주민들이 일주일 가까이 쓰레기를 집 안에 쌓아두고 거리의 오염을 지켜봐야 하는 상황은 어떠한 경제적 논리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email protected]오크우드 쓰레기 오크우드 애비뉴 재활용 수거가 파란색 수거함 토론토재활용수거 민영화논란 서큘러머티리얼즈 쓰레기방치 토론토시청

2026.01.1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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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그로브 대형 쓰레기 수거, 24일 퍼시피카 고교 주차장서

가든그로브 시가 오는 24일(토)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퍼시피카 고교(6851 Lampson Ave) 주차장에서 대형 쓰레기 무료 수거 이벤트를 연다.   시 위생국이 리퍼블릭 서비스와 함께 마련한 수거 서비스는 가든그로브 주민만 이용할 수 있다.   버릴 수 있는 품목엔 가구, 매트리스, 카펫을 포함한 대형 쓰레기와 TV, 컴퓨터, 프린터 등 가전제품, 가정용 배터리가 포함된다. 차량용 배터리, 페인트, 화학 약품, LED 전구, 돌, 타이어, 냉장고, 냉동고, 에어컨 등은 버릴 수 없다. 자세한 정보는 시 웹사이트(ggcity.org/cleanup-days)에서 찾아볼 수 있다.가든그로브 쓰레기 가든그로브 주민 가든그로브 대형 수거 서비스

2026.01.11. 19:00

브레아, 쓰레기 분리 배출 위반 단속

브레아 시가 쓰레기 분리 배출 규정 위반 단속에 나섰다.   ABC방송에 따르면 시 당국은 지난주 소셜미디어를 통해 관련 규정 위반에 대해 경고를 하면서 무작위로 선정된 주소지 쓰레기통을 점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사진에는 시 직원이 누군가의 쓰레기통을 점검하는 모습이 담겼다.   시는 “가주법(SB 1383)에 따라 쓰레기 모니터링이 의무화됐다. 이 법은 무작위로 선정된 주소지의 주거용, 상업용 쓰레기 수거 현황을 매년 모니터링해 배출된 쓰레기의 오염 여부를 관찰.기록할 것을 시에 요구한다”고 설명했다.   시 당국은 재활용품, 일반 쓰레기, 유기물 쓰레기통에 각각의 용도에 맞지 않는 폐기물을 잘못 버리는 경우 오염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시 측이 제시한 오염 사례는 재활용품 용기에 비닐봉지를 넣거나, 일반 쓰레기 용기에 음식물을 버리거나, 유기물 쓰레기 용기에 알루미늄 캔을 버리는 경우 등이다.   시 측은 안전 조끼를 착용한 시 직원 또는 쓰레기 수거 업체 직원이 쓰레기통을 점검한다며 “이들은 각 쓰레기통에 적합한 폐기물이 담겼는지, 쓰레기통을 어느 정도 채웠는지, 쓰레기 오염 사례 발견 여부 등의 정보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쓰레기를 잘못된 용기에 버린 경우, 시 직원은 해당 용기에 ‘실수(OOPS!)!’ 태그를 부착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설명할 예정이다.   쓰레기 분리 배출 위반자에게는 적발 시 50달러부터 시작하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쓰레기 분리 주소지 쓰레기통 유기물 쓰레기통 쓰레기 분리

2025.12.15. 19:00

대형 쓰레기·배터리 수거 이벤트…가든그로브시 무료 개최

가든그로브 시가 오는 8일(토)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공공사업국(13802 Newhope St) 건물 주차장에서 대형 쓰레기와 가정용 배터리 무료 수거 행사를 연다.   시 위생국, 리퍼블릭 서비스가 올해 마지막으로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가든그로브 주민만 이용할 수 있다.   버릴 수 있는 품목엔 가구, 매트리스, 카펫을 포함한 대형 쓰레기와 가정용 배터리 외에 TV, 컴퓨터, 프린터 등 가전제품도 포함된다. 차량용 배터리, 페인트, 화학 약품, LED 전구, 돌, 타이어, 냉장고, 냉동고, 에어컨 등은 버릴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시 웹사이트(ggcity.org/cleanup-days)를 참고하면 된다.가든그로브 쓰레기 가든그로브 주민 가든그로브 대형 대형 쓰레기

2025.11.02. 19:00

LA 쓰레기 수수료 10월부터 인상…시의회 최대 130% 상향 확정

LA시의회가 지난 7일 잠정 승인한 쓰레기 수거료 인상안〈본지 10월 8일자 A-3면〉을 일주일 만인 14일 최종 승인했다. 이에 수거료는 17년 만에 인상되며, 캐런 배스 LA 시장 서명을 거쳐 당장 다음달부터 최대 130%까지 오른다.   시의회는 이날 찬성 11표, 반대 2표로 고형폐기물 관리 프로그램 요금 조정 조례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LA시의원 14명 중 반대표를 던진 의원은 모니카 로드리게스(7지구)와 아드린 나자리안(2지구) 의원이었다. 이사벨 후라도(14지구), 커렌 프라이스(9지구) 시의원은 이날 표결에 불참했다.     인상안에 따르면 단독주택(SRO)과 듀플렉스(2유닛 주택)는 월 36.32달러에서 55.95달러로 54% 오른다. 3~4유닛 아파트는 24.33달러에서 55.95달러로 130% 인상된다. 5유닛 이상 아파트는 인상안에 해당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수도전력국(LADWP) 2개월 청구서 총액은 111.90달러로 늘어나게 된다. 저소득층 주민은 시의 '이지세이브(EZ-SAVE)' 또는 '라이프라인(Lifeline)' 프로그램을 통해 할인 요금을 적용받을 수 있다.   시 정부는 이번 인상 이후 향후 4개 회계연도 동안 단계적으로 18%의 추가 인상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2029~30 회계연도에는 단독주택, 듀플렉스, 소형 아파트의 월 요금이 65.93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요금 조정은 약 74만3000가구와 대형 폐기물 수거 서비스를 이용하는 47만4000가구에 영향을 미친다. 김경준 기자 [email protected]쓰레기 수수료 쓰레기 수거료 추가 인상 상향 확정

2025.10.14. 20:04

LA시 쓰레기 요금도 인상…주택 54%, 3~4유닛 아파트 130%

LA시의회가 17년 만에 쓰레기 수거 요금 인상안을 잠정 승인했다.   시의회는 7일 ‘고형폐기물 관리 프로그램(Solid Resources Program)’ 요금 조정 조례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12표, 반대 2표로 통과시켰다. 해당 조례안은 다음 주 열리는 2차 표결을 거쳐 캐런 배스 LA시장의 서명을 받으면 최종 확정된다.   배스 시장이 서명을 마치면 내달부터 인상이 시행된다.인상안에 따르면 단독주택과 듀플렉스(2유닛 주택)는 월 36.32달러에서 55.95달러로 54% 오른다. 3~4유닛 아파트는 24.33달러에서 55.95달러로 130% 인상된다. 5유닛 이상 아파트는 인상안에 해당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수도전력국(LADWP) 2개월 청구서 총액은 111.90달러로 늘어나게 된다. 저소득층 주민은 시의 ‘이지세이브(EZ-SAVE)’ 또는 ‘라이프라인(Lifeline)’ 프로그램을 통해 할인 요금을 적용받을 수 있다.   시 정부는 이번 인상 이후 향후 4개 회계연도 동안 단계적으로 18%의 추가 인상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2029~30 회계연도에는 단독주택, 듀플렉스, 소형 아파트의 월 요금이 65.93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요금 조정은 약 74만3000가구와 대형 폐기물 수거 서비스를 이용하는 47만4000가구에 영향을 미친다. 김경준 기자쓰레기 아파트 4유닛 아파트 2유닛 주택 la시 쓰레기

2025.10.07. 21:09

온타리오, 재활용품 수거 제도 전면 개편

  온타리오 주민들은 내년부터 재활용품 수거 프로그램인 블루박스(Blue Box)에 변화를 체감하게 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변화가 시작됐다.   2026년 1월 1일부터 블루박스 수거 및 프로그램 운영 책임은 재활용품과 포장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이전된다. 이는 2016년 온타리오 주정부가 통과시킨 법안에 따른 조치로, 주정부는 “블루박스 운영 비용 부담을 지방세 납부자에게서 생산자에게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주 전체에서 전환이 시행되지만, 일부 지자체는 2023년부터 먼저 적용을 시작했다. 실제로 해밀턴시는 올해 4월 Circular Materials에 수거 책임을 넘겼고, 구엘프시는 1월부터 Waste Management of Canada Corporation에 운영을 맡겼다. 토론토 일부 지역도 2023년부터 Circular Materials로 전환했지만, 시에서 직접 제공하던 수거 서비스는 2026년 1월 1일 종료된다.   새로운 수거 체계에서는 생산자 책임 조직(PRO, Producer Responsibility Organization)이 재활용품 수거 품목과 방법을 결정할 수 있다. 또한 주민에게 변경 사항을 안내할 의무가 있다.    온타리오 전체에서는 Circular Materials, Ryse Solutions, Landbell Canada, EnvironFocus Incorporated가 새 블루박스 수거 체계를 운영하며, Circular Materials가 주 전역 관리 책임을 맡는다.   주민들은 더 이상 시청을 통해 블루박스를 요청할 수 없으며, 블루박스는 소매점에서 구매하거나 지역 물류 센터를 통해 받아야 한다. 구엘프 주민은 Waste Management of Canada Corporation에, 해밀턴 주민은 GFL Environmental Inc.에 문의하면 된다.   블루박스 전환과 동시에 일부 지역은 일반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 수거 서비스도 바꾸고 있다. 필 지역(Peel Region)은 2027년 10월 1일부터 미시사가, 브램턴, 칼레돈으로 수거 서비스를 이전할 계획이다.   할턴과 워털루 지역은 카트 기반 수거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할턴은 2023년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해 올해 1만 8천 가구로 확대하며 기존 격주 수거 일정은 유지한다. 워털루도 2026년 3월부터 쓰레기와 음식물 수거를 카트 기반으로 전환하며, 주민들은 9월 5일까지 소형 검정색 쓰레기 카트를 주문할 수 있다. 음식물용 녹색 카트는 3월 이전에 배달될 예정이다.   이번 전환으로 온타리오 주민들은 재활용품과 쓰레기 수거 과정에서 변화를 경험하게 되지만, 주와 지자체는 주민 편의를 위해 안내와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영택 기자 [email protected]캐나다 온타리오 재활용품 쓰레기 블루박스 재활용

2025.09.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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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집’ 1년 만에 다시 쓰레기 더미

지난해 LA시가 전문 인력을 투입해 대대적인 청소작업을 벌였던 페어팩스 지역의 이른바 ‘쓰레기 집(Trash House)’〈본지 2024년 4월 4일자 A-4면〉이 1년 만에 다시 쓰레기 산으로 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쓰레기집’ 민원 폭주…시장이 해결 나섰다 KTLA가 10일 보도한 영상에는 노스 마텔 애비뉴 인근에 위치한 주택 앞마당과 옆 공간에 쌓인 쓰레기 봉투와 잡동사니들이 차량을 가릴 정도였으며, 뒷마당에는 가구와 양동이 등이 방치돼 있었다. 1년 전 “곧 다시 쓰레기가 쌓일 것”이라는 이웃의 우려가 현실이 된 것이다.   이 주택은 방치된 쓰레기로 인해 악취와 해충 문제가 심각했다. 당시 LA시는 긴급 청소 작업을 벌였고, 현장을 찾은 캐런 배스 시장은 “화재 위험이 크고 거주자의 생명까지 위협한다”며 “오늘로 끝낸다”고 단언했었다. 그러나 1년 만에 같은 상황이 되풀이된 것이다.   지역 주민들은“청소만 반복해서는 문제 해결이 안 된다”며 근본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케이티 야로슬라브스키 시의원은 “지난 1년간 민원을 전달했지만 이번 사태는 행정 시스템의 지연과 파편화를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한편, 해당 주택의 소유주는 70세의 레이먼드 가온이라는 인물로 알려졌다. 가족에 따르면 그는 자폐 성향이 있으며, 재활용품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윤재 기자 [email protected]쓰레기 페어팩스 수개월간 쓰레기 쓰레기 봉투 la 페어팩스

2025.09.10.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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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쓰레기 하우스’ 1년 만에 다시 쓰레기 산더미

한때 대대적인 시청 청소 작업으로 정리됐던 LA 페어팩스의 이른바 ‘쓰레기 하우스(Trash House)’가 불과 1년여 만에 다시 악취와 함께 산더미 같은 쓰레기에 뒤덮였다.   수요일 아침, 마텔 애비뉴 600번지 인근 주택 앞마당과 차도에는 비닐봉지와 각종 폐기물이 쌓여 차량 한 대를 거의 삼킬 듯 가려버렸다. 뒷마당에는 버려진 가구와 양동이들이 흩어져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 집은 지난해 4월, 수개월간 쌓인 쓰레기 더미로 인해 주민들의 불만이 폭발하며 언론에 주목을 받았다. 당시 위생복을 착용한 시청 인력이 나서 쓰레기와 잔해를 치워냈고, 심지어 오래된 도요타 셀리카 차량까지 쓰레기 더미 밑에서 발견됐다.   당시 현장을 직접 찾았던 카렌 배스 시장은 “화재 위험이 크고 거주자의 생명도 위협받을 수 있다”며 즉각 조치를 약속했었다. 그러나 주민들은 “청소가 일시적 조치에 불과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았고, 결국 그 우려가 현실이 됐다.   수요일 성명을 낸 카티 야로슬라브스키 시의원은 “주민들이 오랫동안 건강과 안전 위험에 노출돼 왔고 이는 절대 용납될 수 없다”며 “우리 사무실은 1년 넘게 시 건축안전국, 시 검찰, 카운티와 협력하며 모든 민원을 추적하고 법원 절차를 챙겨왔지만, 이번 사례는 제도의 대응이 얼마나 느리고 분절적인지를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 집에 거주하는 70세 남성은 오래전부터 재활용 수입으로 생활해왔으며, 가족에 따르면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어 쓰레기 문제는 수년째 반복돼 왔다.   주민들은 다시 불어난 쓰레기 더미로 인해 악취와 해충, 화재 위험에 시달리고 있으며, 시의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AI 생성 기사쓰레기 하우스 쓰레기 하우스 쓰레기 더미로 쓰레기 문제

2025.09.1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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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쓰레기 무료 수거 이벤트…가든그로브, 13일 시니어 센터

가든그로브 시가 오는 13일(토)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H. 루이스 레이크 시니어 센터(11300 Stanford Ave)에서 대형 쓰레기와 가정용 배터리 무료 수거 이벤트를 연다.   시 위생국, 리퍼블릭 서비스가 함께 마련한 수거 서비스는 가든그로브 주민만 이용할 수 있다.   가구, 매트리스, 카펫을 포함한 대형 쓰레기와 TV, 컴퓨터, 프린터 등 가전제품, 가정용 배터리 등을 버릴 수 있다.   차량용 배터리, 페인트, 화학 약품, LED 전구, 돌, 타이어, 냉장고, 냉동고, 에어컨 등은 버릴 수 없다.   자세한 정보는 시 웹사이트(ggcity.org/cleanup-days)에서 찾아볼 수 있다.쓰레기 이벤트 수거 이벤트 수거 서비스 대형 쓰레기

2025.09.01. 20:00

쓰레기 줍는 주방위군

  워싱턴 DC의 치안 강화와 범죄 근절을 위해 배치된 주방위군이 지난 26일 백악관 근처에서 쓰레기 줍기에 나섰다. 100여명의 주방위군은 라파예트 광장, 내셔널 몰, 타이달베이슨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1일 워싱턴DC의 치안을 위해 군을 배치하고, 시경찰청을 연방정부 통제하에 두도록 지시했다. 이후 지금까지 약 2000명의 주방위군이 워싱턴DC에 파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엑스(X·옛 트위터) 캡처]주방위군 쓰레기 쓰레기 줍기 트럼프 대통령 연방정부 통제하

2025.08.2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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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수거 유료화 SD시 "쓰레기통 고르세요"

샌디에이고시가 지난 달부터 시행하고 있는 단독주택 쓰레기 수거 서비스 유료화 정책과 관련, 9월 30일까지 원하는 쓰레기통 크기를 선택해 달라는 고지를 하고 있어 대상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만약 대상 주민이 9월 30일까지 원하는 쓰레기통의 크기를 정하지 않을 경우 가장 비싼 옵션인 95갤런 크기의 쓰레기통으로 자동 지정된다고 시정부 측은 밝혔다.     이번 정책은 샌디에이고 시의회가 지난 6월 초 승인한 것으로 기존 무료 수거원칙이었던 1919년 제정 조례(People's Ordinance)를 폐지하고 본격적인 유료화 체계를 도입한 것이다.      단독주택 소유주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은 다음과 같다.(일반 쓰레기통 용량/재활용 쓰레기통 용량/음식물 쓰레기통 용량/월 요금 순)   ▶옵션 1: 35갤런 / 95갤런 / 95갤런 / 32달러82센트   ▶옵션 2: 65 갤런 / 95갤런 / 95갤런 / 38달러94센트   ▶옵션 3: 95갤런 / 95 갤런 / 95갤런 / 43달러60센트   원하는 쓰레기통의 용량은 시정부가 개설한 등록포털(wasteportal.sandiego.gov)을 통해 선택할 수 있으며 전화(858-694-7000)로도 가능하다. 단, 포털을 통해 쓰레기통 용량을 선택할 때는 각 주택의 부동산 번호(APN)와 고유코드를 입력해야 한다. APN과 고유코드는 시정부가  해당 단독주택에 발송하는 안내문에 기재돼 있다.     단독주택 쓰레기 수거료는 매년 해당 주택에 부과되는 재산세 청구서에 포함돼 청구될 예정이다. 옵션 3을 기준으로 했을 때 오는 10월 발행되는 재산세 청구서에 첫 해분인 523달러20센트가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새 쓰레기통은 10월부터 각 단독주택에 배달될 예정이며, 기존 쓰레기통은 시에서 모두 수거한 후에 재활용할 계획이다. 만약 쓰레기통을 추가로 요청하면 월 17달러까지 추가요금이 부과된다.     샌디에이고시는 이번 정책이 공정한 비용부담, 폐기물 관리 효율성 강화, 재활용률 증가 등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미 세금으로 운영 중인 공공서비스에 이중으로 수수료를 받는 조치"라는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한편 샌디에이고시는 저소득 가구를 위한 재정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세나 기자쓰레기통 쓰레기 쓰레기통 용량 재활용 쓰레기통 쓰레기통 크기

2025.07.3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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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베이 지역 쓰레기 대란 끝났다

지난 10일 시작된 출라비스타를 비롯한 사우스베이 지역 일대의 쓰레기 수거 서비스 중단 사태는 일단락됐지만 쓰레기 수거 업체 직원 파업이 샌디에이고시로 번지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환경 쓰레기 전문 처리업체인 리퍼블릭 서비스(Republic Services)사에 따르면 출라비스타와 사우스베이 일부 지역의 쓰레기 수거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지난 16일 파업을 중단하고 전원 일선 업무에 복귀했다. 이로써 일주일 가까이 중단됐던 이 지역의 쓰레기 수거 서비스가 정상화됐다. 이 회사의 사우스베이 지역 직원들은 지난 1일 시작된 보스턴 지역 쓰레기 수거 업체 직원들의 파업에 동조해 업무를 중단한 바 있다.   주민들은 이번 사태를 매우 우려스러운 눈길로 지켜볼 수밖에 없었는데 그 이유는 4년 전에도 직원들 파업으로 한 달 가까이 큰 고통을 겪었기 때문이다. 당시 주민들은 길가에 쌓인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인근 쓰레기 처리장으로 직접 쓰레기를 실어 날아야 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쓰레기 틈에서 들끓는 쥐와 벌레, 그리고 악취로 인한 불편함을 견뎌야 했다.   출라비스타시는 쓰레기 수거 직원들의 파업이 시작되자마자 곧바로 비상근무에 들어가 사태 추이를 예의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존 매캔 시장은 비상사태 선포를 적극 고려하는 등 사태의 조기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고려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우스베이 지역의 쓰레기 수거 서비스 중단 사태는 해결됐지만 이번에는 샌디에이고시의 쓰레기 수거 업체 직원들이 파업에 돌입했다. 관할지역의 쓰레기 수거 업무를 모두 전문업체에 위탁하고 있는 출라비스타와 달리 샌디에이고시의 경우 단독주택은 시정부가 직접 서비스를 운용하고, 상업용 프로퍼티, 아파트 및 콘도 단지, 그리고 게이트 커뮤니티의 쓰레기 서비스는 외부 업체에 맡기고 있다.   샌디에이고시 역시 쓰레기 수거 업체 직원들의 파업으로 인한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갖가지 방안을 고려 중이다. 특히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서비스 대행 업체를 교체하는 방안까지 적극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민 기자사우스 쓰레기 지역 쓰레기 쓰레기 서비스 쓰레기 수거

2025.07.1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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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그로브 대형 쓰레기 무료 수거…19일 교육구 건물 주차장서

가든그로브 시가 오는 19일(토)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가든그로브 통합교육구(10331 Stanford Ave) 건물 주차장에서 대형 쓰레기와 가정용 배터리 무료 수거 이벤트를 연다.   시 위생국, 리퍼블릭 서비스가 함께 마련한 수거 서비스는 가든그로브 주민만 이용할 수 있다.   버릴 수 있는 품목엔 가구, 매트리스, 카펫을 포함한 대형 쓰레기와 TV, 컴퓨터, 프린터 등 가전제품, 가정용 배터리가 포함된다. 차량용 배터리, 페인트, 화학 약품, LED 전구, 돌, 타이어, 냉장고, 냉동고, 에어컨 등은 버릴 수 없다. 자세한 정보는 시 웹사이트(ggcity.org/cleanup-days)에서 찾아볼 수 있다.가든그로브 쓰레기 가든그로브 통합교육구 가든그로브 주민 무료 수거

2025.07.06. 20:00

단독주택 쓰레기 요금, 소송 사태로 번져

샌디에이고시가 다음 달 1일을 기해 시행키로 한 단독주택 쓰레기 수거 요금 부과에 대한  주민 반발이 점차 거세지고 있다.   특히 티에라샌타 지역에 거주하는 데이빗 와일씨와 일부 주민은 최근 시정부가 단독주택 소유주에게 쓰레기 수거 비용을 부과키로 한 이번 조치가 주헌법 개정안인 '프로포지션 128'의 관련 규정을 어겼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1978년 주민투표를 통과한 이 주민발의는 공공요금 징수의 세 가지 핵심 원칙으로 '실제 서비스 비용을 초과해서는 안 되고,  징수된 돈은 해당 서비스 제공에만 사용해야 하며, 요금 책정은 공정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소송의 원고 측 대리인인 마이클 아기레 변호사는 소장에서 "샌디에이고시가 단독주택 소유주들에게 부과하려고 하는 수거 요금은 실제 서비스 제공 비용을 초과한다"면서 "이는 실제 서비스 비용을 초과하는 요금 부과를 금지하는 주헌법의 관련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기레 변호사는 또 "이번 소송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희망을 줄 수 있었다"며 "이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사안에 대한 찬반 의견이 갈리는 가운데 시는 이번 요금제 시행으로 쓰레기 수거 시스템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보다 공정한 비용 분담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법적 논란이 계속될 경우 향후 판결 결과에 따라 제도 시행에 변수가 생길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단독주택 쓰레기 단독주택 쓰레기 단독주택 소유주들 소송 사태

2025.06.24. 19:54

주택 쓰레기 수거비 확정…SD시 100년 무료 혜택 종료

샌디에이고시의 단독주택 소유주들은 쓰레기 수거 요금을 부담하게 됐다.   샌디에이고 시의회는 지난 9일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하게 될 '고형 폐기물 관리 요금(Solid Waste Management Fee)' 체계를 승인했다. 이로써 샌디에이고시가 100년 넘게 지속해 온 단독주택 쓰레기 무료 수거 서비스가 종료되게 됐다.   샌디에이고시는 지난 1919년 제정된 조례에 따라 그동안 쓰레기 수거 서비스를 무료로 운영해 왔지만 2022년 주민투표로 통과된 주민발의 '메저 B'에 따라 그동안 해당 서비스의 유료화 방안을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   이날 확정된 요금 체계에 따르면 일반적인 95갤런 쓰레기통을 사용하는 가구는 첫해에 월 43달러60센트, 연간 523달러20센트를 납부하게 된다. 이는 지난 4월에 제안된 초안보다 월 4달러, 2월에 제안된 53달러보다는 10달러가 적은 수준이다. 시 환경서비스국은 더 작은 크기의 쓰레기통(65갤런 또는 35갤런)을 선택하는 가구에 대해서는 더 저렴한 요금이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관내 총 23만3000 가구에 기본 쓰레기통과 함께 재활용 및 음식물 쓰레기통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요금은 매년 7월 시작되는 회계연도마다 재조정된다.   이번 결정은 이날 시청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121명의 주민이 발언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 속에 이루어졌다. 대다수 시민은 해당 요금 부과에 반대 의사를 나타냈다. 발렌티나 에르난데스 3세는 "이건 부당하고 잘못된 결정"이라며 '쓰레기 요금에 반대한다'는 팻말을 들고 항의했다.   반면 요금부과를 지지한 측은 2억5800만 달러에 이르는 시의 재정적자를 메우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조 라카바 시의회 의장은 "쓰레기 요금부과안을 통과시키지 않으면 예산에 8000만 달러 이상의 구멍이 생긴다"며 "도서관, 치안, 하수 관리 등 이미 재정이 부족한 다른 서비스에 심각한 타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은 더욱 커졌다. 따라서 쓰레기 수거 요금 부과의 정당성과 효율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설득시키는 것이 시정부의 향후 과제가 될 전망이다. 김영민 기자쓰레기 수거비 쓰레기 요금부과안 단독주택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통

2025.06.1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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