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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노트] 남가주 부동산 시장도 ‘부모 찬스’ 시대

젊은 세대 사이에서 ‘흙수저’와 ‘금수저’라는 말이 깊게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이는 출발선부터 삶을 결정짓는 ‘수저 계급론’으로, 현대 사회의 불평등과 계층 고착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단면이다.   흙수저와 금수저의 가장 큰 차이는 부모로부터 물려받는 자산과 경제적 지원 수준, 그리고 그로 인해 삶에서 누리는 선택의 여유와 기회의 격차다.   과거에는 교육이나 개인의 노력이 계층 이동의 사다리 역할을 했으나, 최근에는 부모의 경제력과 네트워크가 자녀의 성공을 결정하는 경향이 더욱 강해졌다. 특히 청년 세대의 격차를 가르는 가장 강력한 변수 중 하나는 단연 ‘부모 찬스’를 통한 초기 부동산 자산의 선점일 것이다.   최근 LA 지역에서 모기지 없이 집을 소유한 젊은 층이 크게 증가했다는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일반적으로 고령층에서 주로 나타나던 전액 현금 부동산 거래가 청년층에서 급증했다는 것이다.   USC 러스크 부동산센터의 ‘LA 카운티 주택 및 이웃 현황(SOLACHAN)’ 보고서에 따르면, 45세 이하 LA 지역 집주인 중 대출 없이 주택을 전액 현금으로 구입하거나 소유한 비율이 지난 10년간 27% 증가했다고 한다.   흥미로운 점은 이들의 소득 수준이다. 모기지를 끼고 주택을 구매한 집주인의 연평균 소득은 약 22만3000달러인 반면, 현금으로 집을 소유한 집주인의 연평균 소득은 약 16만3000달러로 나타났다. 대출이 없는 집주인의 소득이 오히려 6만 달러가량 적은 역설적인 상황이다.   소득이 더 낮음에도 불구하고 최소 백만 달러에 달하는 남가주 주택을 대출 없이 소유할 수 있는 배경은 무엇일까. 빅테크나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고소득 전문가가 저축이나 주식으로 자산을 축적한 경우도 있겠으나, 상당수는 부모 세대가 대출을 상환한 주택을 물려받았거나 부모로부터 상당한 재정적 지원 및 증여를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가주의 집값이 비싼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남가주 주요 지역의 주택 중간 가격은 지난 30년간 4~5배 이상 급상승했다. 1990년대 중반 10만 달러 중후반대에 머물던 집값은 현재 평균 85만~90만 달러 선에 달하며 역대 최고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몇 년간 지속된 높은 이자율 부담으로 LA 지역의 모기지 신청 수요는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 중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부유층 젊은 바이어들은 높은 이자 비용을 피하는 동시에, 매물 부족 속에서 ‘전액 현금 오퍼’라는 강력한 무기로 셀러의 선택을 받아내고 있다. 반면, 평범한 중산층 이하 젊은 세대는 치솟은 모기지 이자와 과열된 구입 경쟁이라는 이중고를 안고 내 집 마련을 포기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에 몰려 있다.   부모의 자산 유무가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미래 기회까지 좌우하는 현 상황이 이어지는 한, 남가주 주택 시장의 심각한 양극화와 계층 고착화 문제는 당분간 쉽게 해결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문의: (213)500-5589  전홍철/WIN Realty & Properties에이전트 노트 남가주 부동산 부모 찬스 남가주 주택 러스크 부동산센터

2026.09.15. 19:21

[에이전트 노트] LA 주택난의 해법, ADU

최근 LA의 만성적인 주택 부족현상의 해법이 된 ADU(별채) 및 보조 주거 증축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주택부족난을 해결하기 위해 주 정부와 LA시가 과도한 규제를 대폭 완화하면서 사실상 적극적 유치를 하게 된 ADU 시행은 2017년부터 본격 시행되었다.   2017년 법안 개정 전에는 엄격한 조건부 사용 허가로 주차 공간 확보 의무, 까다로운 규정 등으로 인허가를 받기가 매우 어려워 당시 전체 신축 주택 허가 중 ADU가 차지하는 비율은 1% 미만이었다.   그러던 것이 LA 카운티 전체 누적 승인 건수는 2018년 이후 총 12만6000건 이상의 ADU가 승인 및 허가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현재 LA 지역 전체 신규 주택 허가 중 ADU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30% 내외로 단일 주택 유형으로는 가장 큰 신규 주택 공급원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LA시 역시 2024년 단독으로 6626건의 ADU 허가를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LA시 전체 신규 주택 승인 건수인 약 1만6000여 세대 중 약 40%를 훌쩍 넘는 매우 높은 비중이다. 과거 단순한 ‘뒷마당 차고 개조’ 수준에 머물렀던 ADU는 이제 LA 주택 시장의 핵심 공급원이자 부동산 가치를 제고하는 강력한 자산 운용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ADU 건축은 대략 몇 가지 형태로 나뉘는데 먼저 가장 기본적이면서 저렴한 비용으로 가능한 차고 개조의 경우 평균면적은 300~600스퀘어피트 수준으로 대략적 비용은 10만 달러에서 17만5000달러 정도 소요된다. 기존 구조를 활용해 스퀘어피트당 300달러대의 투자로 가능하다.   다음으론 독립형 신축하는 것으로 뒷마당에 별도의 건물을 신축하는 방식이다. 선호도가 가장 높고 투자 대비 미래 가치 상승력이 가장 높다고 판단된다. 평균 500~1200스퀘어피트 수준으로 신축하는데 드는 비용은 총 24만 달러에서 45만 달러 이상으로 스퀘어피트당 400~650달러의 비용이 투자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ADU 기획부터 인허가를 비롯한 건축 과정과 완공까지는 대략 약 6개월에서 길게는 12개월 이상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초 기획단계를 거처 도면 제작 과정이 1~2개월 소요되고, 이어서 LA시 건물안전국(LADBS)의 도면 검토를 통한 시 정부 인허가 기간이 2~4개월 소요된다. 만약 LA시에서 제공하는 사전 승인 표준 도면을 활용할 경우 검토 기간을 6주 이내로 대폭 단축할 수 있다.   실제 공사에 들어가면 차고 개조와 같이 비교적 간단한 공사는 3~4개월 안에 마무리 지을 수 있으나, 기초 콘크리트와 프레임 공사기 필요한 독립형 신축은 5~8개월 이상 소요된다.   ADU는 주택난 해소라는 공공의 목적과 자산 가치 증대라는 개인의 목적이 완벽히 부합하는 훌륭한 투자 기회다. 다만 철저한 예산 수립과 부지 사전 검토 없이 시작할 경우 인허가 지연과 공사비 폭등이라는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진행해야 할 것이다.     ▶문의: (213)500-5589  전홍철/WIN Realty & Properties에이전트 노트 주택난 해법 주택 허가 신규 주택 주택 부족현상

2026.08.18. 23:56

[에이전트 노트] LA카운티 재산세 평가액

LA카운티의 2026년 재산세 총평가액(Total Assessed Property Value)이 사상 처음으로 2조20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4일 LA카운티 재산세 산정국의 발표에 따르면 2026년 LA카운티 전체 총 재산세 평가액이 2조2720억 달러로 지난해인 2025년보다 4.4%가량 증가한 것으로 금액으로는 960억 달러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LA카운티 주택시장은 지난해 대비 다소 침체된 상황이지만 여전히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기존 주택 밸류에 더해 최근 LA 중간주택가격이 100만 달러에 거의 도달한 98만2000달러까지 상승한 탓에 부동산 거래에 따른 재산세 재 산정액만도 올 한해 490억 달러가 더 증가한 것이다.   그러나 캘리포니아주의 LA카운티를 포함한 몇몇 카운티들은 프로포지션 13 규정에 따라 매년 과세 평가액 인상률이 최대 2%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부동산이 매매되어 재평가되기 전까지는 공시 평가액이 실제 매매 가격(시장 가치)보다 훨씬 낮게 잡혀 있으므로 실제 부동산 시장의 총자산 가치는 2조 2000억 달러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주요 카운티별 부동산 총 과세 평가액 상위 10곳을 알아본 결과 순위는 단일 카운티 기준으로 과세 평가액의 총액 압도적 1위는 LA카운티, 2위로는 뉴욕 카운티로 면적은 좁지만 세계 최고수준의 고가 상업용 빌딩과 펜트하우스들이 밀집해 있어서 약 1조2000억~1조4000억 달러의 자산 평가액을 기록했다.     3위로는 쿡 카운티로 일리노이주의 시카고를 포함해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카운티다. 중부경제의 중심지인 시카고와 인근 위성도시를 포함해서 약 7500억~8500억 달러의 자산 평가액을 기록했다.   4위는 실리콘밸리의 핵심지역인 캘리포니아 샌타클라라 카운티로 약 6500억~7000억 달러의 자산 평가액을 기록했다. 5위 역시 남가주 오렌지카운티로 어바인, 애너하임 지역의 고소득 주거지역과 상업 밀집 지역에서 대략 7000억 달러의 재산세 평가액이 산정됐다.   6위는 텍사스주에서 가장 큰 대도시권인  휴스턴을 포함해서 최근 인구유입과 산업 활성화가 눈에 띄는 해리스 카운티로 약 6000억~6500억 달러의 자산 평가액을 기록했고, 7위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로 4500억~5500억 달러의 자산 평가액을 기록했다.   8위는 워싱턴주 시애틀을 포함해서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등빅테크 본사들이 위치한 킹 카운티로 4500억~5000억 달러의 자산 평가액을 기록했다. 9위는 샌디에이고 카운티로 약 4000억~4500억 달러의 자산 평가액을 기록했으며, 10위로는 텍사스 댈러스 카운티로 약 3500억~4000억 달러의 자산 평가액을 기록했다.   상위 10개 카운티 중 4곳이 캘리포니아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캘리포니아주가 국내 가장 높은 주택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총 부동산 자산가치는 과세 평가액 기준으로 약 7조~8조 달러 규모인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213)500-5589  전홍철 / WIN Realty & Properties에이전트 노트 la카운티 평가액 la카운티 재산세 재산세 총평가액 la카운티 주택시장

2026.07.21. 23:43

[에이전트 노트] 정체된 바이어 마켓

최근 LA한인타운을 비롯한 남가주 전역의 주택 매매 시장이 ‘바이어 마켓’으로 바뀐 신호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바이어 마켓의 특징으로는 매물 재고가 증가하고 바이어 간의 구매 경쟁이 완화되며 거래 기간 연장, 셀러의 리스팅 가격 하향 조정, 바이어의 구매 협상력 강화 등이 있다.   통상적으로 바이어 마켓이 도래하면 가격이 조정되면서 대기 수요가 시장으로 추가 유입되면서 거래가 활발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지금은 바이어 마켓 상황 속에서도 거래량이 증가하지 못하고 교착 상태에 빠진 것으로 판단된다.   가장 큰 원인은 바이어의 구매력 한계로 팬데믹이전보다 모기지 금리가 배 이상 높은 수준으로 인상된 것이다. 시장의 주도권이 바이어에게 넘어왔다고는 하지만 정작 바이어들이 집을 살 수 있는 경제력은 대출을 감당할 만큼의 집값이 하락하지 않고 있다는 해석이다.   여기에 셀러와 바이어 간의 극심한 기대치 격차가 거래 증가를 막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바이어는 이자율이 오른 만큼 매매가격의 하락을 기대하는 반면, 주택소유주들은 지난 2020년에서 2022년까지 이어졌던 주택 가격 폭등기를 기억하며 그 당시 최고가를 기준점으로 삼고 있다.   실제로 최근 부동산 중개업체인 레드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4월 전국 주택 매물의 5.8%가 시장에 나왔다가 셀러의 판매를 포기 결정으로 시장에서 철회됐다. 이는 지난 202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 같은 현상은 대도시일수록 더 높게 나타났다. LA의 경우 지난 4월 등록 철회된 매물이 7.8%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7% 증가했고,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의 역시 6.6%로 전년 대비 1.5% 증가하며 전국 평균치보다 높게 나타났다.   전체 대도시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곳은 조지아 애틀랜타로 10.7%, 샌호세가 9.3%, 텍사스 댈러스 7.8%, 워싱턴 시애틀 7.7% 등으로 조사됐다.   주택소유주들이 이처럼 원하는 가격을 받지 못할 바엔 차라리 매물을 거둬들이며 가격을 낮추느니 차라리 다음 기회를 엿보기로 한다는 것이다.   물론 시장의 흐름을 견디지 못하고 몇 개월 후 다시 낮은 가격으로 재리스팅하며 다시 마켓으로 돌아오는 셀러들도 서서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A의 경우 재등록 비율이 3.5% 선으로 전년 대비 많이 증가했으나 시장 전체의 흐름을 바꿀 정도의 영향력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임대시장에도 뚜렷한 하락세가 나타났다. 올해 1분기 LA시 중간 임대료 가격은 2682달러로 지난해 대비 96달러 하락, 임대료 최고치 시점이던 2022년을 기준으로 하면 약 300달러가 내렸다. 이는 2022년 최고 임대료 대비 4년 사이에 대략 11%나 하락하며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렌트 수익 감소에 이자율 인상 부담으로 부동산 투자 매물 역시 거래가 급감하며 투자 목적으로 부동산 매매를 계획했던 바이어들 역시 관망세로 돌아서고 있다. 당분간 부동산 시장은 완만한 가격 조정 시기로 들어설 것으로 예상한다.   ▶문의: (213)500-5589 전홍철/WIN Realty & Properties에이전트 노트 바이어 정체 바이어 마켓 조정 바이어 정작 바이어들

2026.06.23. 23:57

[에이전트 노트] LA 맨션세 폐지될까

LA시에 부과되던 ‘맨션세(Measure ULA)’ 가 오는 11월 3일 주민투표 상정 요건을 충족하며 폐지될 가능성이 커졌다.   맨션세는 고액부동산 거래에 세금을 더 부과하는 법령으로 LA 지역 내 매매가 기준으로 500만 달러에서 1000만 달러의 부동산 거래 시 4%, 1000만 달러 이상일 경우엔 5.5%의 추가적인 양도세를 판매자에게 부과한다.     이 규정은 물가상승률(CPI)을 반영하여 매년 부과 기준 금액(Threshold)이 조정되는 것이 특징으로 오는 7월 1일 이후 에스크로가 마감되는 거래부터는 물가상승률이 추가 반영되어 매매가 기준 540만 달러에서 1090만 달러까지는 4%의 세율을 1090만 이상은 5.5%의 세율이 적용된다.   상업용 부동산의 경우 국세청(IRS)이 규정한 1031 교환(1031 Exchange)제도를 활용해서 양도소득세의 납부를 연기받아 또 다른 부동산 매물을 구매해 오던 고액 부동산 판매자들은 LA시의 양도세와 맨션세는 연장 없이 납부해야 한다. 이 때문에 판매자의 부담이 너무 커져 고가 부동산 소유주들 사이에서 강한 반발을 불러왔다.   맨션세는 고액 부동산 거래에서 추가 세수를 확보해 LA 지역의 고질적인 홈리스 문제를 해결하고 저소득층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부유층에게 세금을 걷어 사회적 약자를 돕는다는 소득 재분배의 취지였다.   그러나 맨션세 시행 직후 1년간 LA시가 거둬들인 맨션세는 대략 2억1500만 달러로 알려졌다. 이는 당초 예상했던 9억 달러에 30%에도 못 미치는 액수에 불과한 것이다.   부동산 매물 정보 서비스인 MLS (Multiple Listing Service)의 분석에 따르면 맨션세 시행 1년 만에 500만 달러 이상의 고급 단독주택 거래가 68%나 감소했으며, 고급주택 밀집 지역인 베벌리힐스는 25%, 샌타모니카와 말리부 지역은 30%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션세의 가장 큰 패착은 부동산 시장의 역동성과 생리를 완전히 간과했다는 점이다. 이 세금은 수익 부분에 대한 세금이 아닌 전체 거래 대금인 매매가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판매자가 전액 부담하는 구조다. 매매 과정에서 손해를 보고 팔더라도 가격이 기준을 넘으면 엄청난 세금 폭탄을 맞아야 하는 징벌적 구조인 셈이다.   ‘맨션’이라는 이름이 주는 착시 효과로 주민들은 이 세금이 호화 저택에 사는 일부 부유층에게만 적용될 것이라 생각했으나, 실상은 LA 경제의 중추인 오피스 빌딩, 다세대 주택 상업용 부지 등 경제 활동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다.   상업용 부동산 개발업자들은 자금조달과 자산매각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어졌고, LA 지역 내 주택 건설 경기가 영향을 받았다. 또한 공급이 위축되며 임대료 상승을 부추겼고 부동산 전체시장에 큰 걸림돌이 된 것이다.   결국 세수 확보도 실패하고 공급만 위축시킨 이번 맨션세의 운명은 오는 11월 3일 유권자들이 어떤 표심을 던지느냐에 따라 갈릴 예정이다. 이는 LA 부동산 시장의 향방을 가르는 거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문의: (213)500-5589 전홍철/WIN Realty & Properties에이전트 노트 맨션세 폐지 고액부동산 거래 맨션세 시행 상업용 부동산

2026.05.26. 23:28

[에이전트 노트] 부동산 시장의 현실

최근 발표된 부동산 데이터 분석 전문기관인 애텀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지역 주택가격이 3개월 연속 소폭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격하락에도 불구하고 캘리포니아 지역 부동산 시장의 거래건수는 증가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전문업체인 질로 역시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캘리포니아 주택의 평균 가치는 77만4582달러이며 이 가격은 지난 1년 전보다 1.4% 하락한 것으로 마켓 내 주택 매매 대기 기간은 약 23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또한 캘리포니아 중간 주택가격은 출처 및 구체적인 주택 유형에 따라 약 70만6000달러에서 85만5000달러 사이로 형성되어 있으며 여전히 높은 수요와 부족한 매물 재고로 인해 가격은 역대 최고치에 근접한 수준을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대다수 지역의 중간 주택가격이 80만 달러를 훌쩍 넘어서고 있고, 최고급 해안가 대도시 지역은 150만 달러를 훌쩍 넘는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다고 알려졌다.   반면 연방준비제도 경제 데이터가 밝힌 전국 중간주택가격은 새 집(New home)의 경우 53만4000달러이고, 기존 주택의 중간가격은 40만8800달러로 알려졌으며 데이터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전체 주택의 중위 가격은 35만5000달러에서 40만 달러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캘리포니아 3월 중간가격인 77만4500달러를 기준으로 20%의 다운페이먼트를 하고 현재 모기지 이자율 연 6.1%의 이자율을 적용받는 다면 월 페이먼트는 3755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이는 전국 중간 주택가격 40만8800달러와 같은 조건에서 월 페이먼트인 1982달러보다 1773달러를 더 지급해야 하는 것이며 여기에 재산세와 높아진 캘리포니아 지역 주택보험료까지 추가하면 거의 2배에 달하는 페이먼트 차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높아진 주거비용 부담으로 인해 최근 남가주 대표 대도시인 LA 거주민 대다수가 주거비용이 낮은 외곽지역으로의 이주나 아예 타주로의 이주를 고민해 봤다는 설문조사결과가 나왔는데 응답자의 71%가 현재 주거비용을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라고 답했으며 응답자의 63%가 주거비용 부담으로 LA를 떠날 것을 심각하게 고민해 봤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한 언론에 게재된 바이어가 주택 구매하기 힘든 도시를 나열했는데 1위부터 10위까지가 모두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어의 소득, 시장경쟁, 주택규모, 거주환경 등이 주택시장에서 지역별로 큰 편차를 보이게 되는데 이를 대도시 별로비교평가해본 결과 시장 환경이 가장 안 좋은 지역으로 1위에 버클리, 샌타클라라, 서니베일, 글렌데일, 샌프란시스코, 버뱅크, 잉글우드, 오클랜드, 샌마테오, 패서디나 순으로 10곳 모두 캘리포니아 주로 알려졌으며 그중 절반인 5곳이 LA지역 인 것으로 밝혀졌다.   반대로 바이어에게 유리한 곳 10곳 중 6곳이 플로리다 주에 위치해 있어서 서부와 동부가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문의: (213)500-5589 전홍철/WIN Realty & Properties에이전트 노트 부동산 시장 부동산 데이터 전국 중간주택가격 캘리포니아 지역

2026.04.28. 22:40

[에이전트 노트] 바이어 마켓

올해 초까지만 해도 모기지 이자율 하락과 함께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에 대한 기대치가 높았으나, 이란 전쟁 여파로 인해 하락은커녕 금리가 오히려 상승할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부동산 시장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   현재 부동산 시장의 위축은 무엇보다 거래량이 감소에 있다. 거래가 감소하면서 바이어가 줄어들고 상대적으로 셀러가 증가하는 것이다.   부동산 중개업체 레드핀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전국에서 바이어보다 셀러가 무려 46.3%나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한다. 이를 환산하면 셀러가 63만 명이나 더 많은 것이다.   이는 집게가 시작된 지난 2013년 이후 최고의 격차로, 지난 1년 전 29.8%, 45만 명 차이보다 더 높아진 것이다.   특히 LA의 경우 그 격차가 전국 평균보다 높은 52.6%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바이어의 숫자는 1만4700명이지만, 셀러는 무려 2만2400명으로 차이가 확연하게 나타났다.   이렇게 셀러가 바이어보다 많은 경우 ‘바이어 마켓’이라고 표현한다. 시장에 매물 공급이 많아지고 바이어가 상대적으로 감소하면 자연스럽게 셀러와의 가격협상에서 바이어가 우위를 점하게 된다.   바이어 마켓에서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매물이 시장에 머무는 기간이 길어지고 재고가 쌓이게 되면서 시장 주도권이 바이어에게로 전환된다. 이는 주택가격 상승세의 둔화와 함께 가격 하락으로 연결될 수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을 산바이어 중 무려 62%가 셀러의 리스팅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주택을 구매했다. 평균적으로 리스팅 가격보다 8% 낮은 가격으로 주택을 산 것으로 나타났다.   레드핀은 바이어보다 셀러가 10% 이상 많아질 경우의 마켓을 ‘바이어 마켓’으로 정의한다. 사실 전국 부동산 시장은 이미 지난 2024년 하반기부터 바이어 마켓으로 진입한 것으로 봐야 한다. 2023년 이후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멈춰진 정체 시기로 볼 수 있다.   현재 주택시장은 모기지 이자율 재상승과 이란 전쟁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변동성이 높은 투자로 인식되고 있다. 변동성이 높은 상황에서의 투자는 자칫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부동산의 경우 단기적 투자를 하는 다른 투자 상품과는 다르다. 어차피 발생하는 주거비용 부담을 실거주 목적과 장기투자 계획으로 연계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적용해 본다면, 현 상황이 오히려 좋은 투자 시기가 될 수 있다. 여기에 바이어 마켓의 장점과 함께 셀러의 가격 할인 혜택까지 받아 낸다면 저점매수를 통해 수익을 올릴 좋은 기회로 볼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부동산의 구매로 기대되는 잠재적인 투자 수익과 함께 실거주를 통해 거주 비용이 에퀴티로쌓이는 재투자까지 고려한다면, 부동산 투자는 여전히 견실한 투자처로 봐야 한다는 것에는 큰 이견은 없을 것으로 본다.   지금 본인의 실거주 목적의 부동산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예비 바이어라면 보다 적극적으로 부동산 구매 시장에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로 판단된다.     ▶문의: (213)500-5589 전홍철/WIN Realty & Properties에이전트 노트 바이어 마켓 바이어 마켓 부동산 시장 부동산 중개업체

2026.04.01. 0:06

[에이전트 노트] LA한인타운 콘도 거래 급감

지난해 한인타운의 콘도 거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5년과 2024년의 LA카운티와 LA한인타운의 거주용 부동산 매매를 분석해 본 결과 유독 한인타운 내 콘도 거래가 33%나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분석 자료는 MLS(Multiple Listing Service)자료를 바탕으로 LA카운티와 LA한인타운(우편번호 90004, 90005, 90006, 90010, 90019, 90020, 90057) 내 주거용 부동산의 매매건수를 확인한 결과다.   먼저 LA카운티 전체 2025년 주거용 부동산 매물(단독주택 및 콘도)의 거래건수는 총 5만2047건이 성사됐는데, 그 중 단독주택이 3만9434건이고 콘도 거래건수가 1만2613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2024년 단독주택 거래 건수가 3만9282건 이었던 것과 비교해 볼 때 2025년인 작년에 단독주택 거래는 0.5% 증가한 반면 콘도 거래는 2024년의 1만3401건과 비교하면 지난해인 2025년에 6%가 감소했다.   또한 한인타운의 경우 2025년 주거용 부동산의 거래건수는 총 561건으로 그 중 단독주택이 315건이고 콘도의 거래건수가 246건으로 조사됐다.   2024년 한인타운내 단독주택 거래건수인 302건과 비교하면 2025년인 작년에 2%가량 소폭 상승한 반면 콘도의 거래의 경우 2024년의 371건과 비교하면 무려 33%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콘도는 단독주택에 비해서 비교적 적은 투자금으로 렌트 수익과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 부동산 투자 상품이다. 한인타운의 부동산 매매에 있어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2025년 콘도 거래가 단독주택 거래 건수보다 부진했던 것이다.   이 같은 현상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지난해 모기지 금리인상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 렌트수익으로는 모기지 금리상환이 힘들어 진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다.   또한 한인타운 인근에 과잉 공급된 신축 아파트들도 한 목 한 것으로 분석된다. 신축 아파트들의 편리한 인프라 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기반시설이 테넌트 유치 경쟁에서 밀렸고 렌트비 상승에도 제약이 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실거주를 목적으로 한 경우 한인타운의 편리한 상권과 교통 인프라가 큰 장점 이였으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타운의 범죄 증가와 홈리스 증가 그리고 낙서를 비롯한 거주환경 악화로 인해 실 거주자들의 이탈현상도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올해 완공예정인 옥스퍼드 애비뉴와 5가 선상에 신축 89유닛의 콘도가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한인타운 콘도 거래가 감소하면서 공급이 증가하면 가격이 다소 하락할 수 있는 상황이다. 한인타운 내 콘도의 가격 형성에도 어떤 변화가 생길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대다수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해 주택공급 확대와 이자율 하락 여부가 부동산 시장의 판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필자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가필이나 수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문의: (213)500-5589 전홍철/WIN Realty & Properties에이전트 노트 la한인타운 콘도 단독주택 거래 한인타운 콘도 주거용 부동산

2026.03.03. 22:57

[에이전트 노트] 2026년 남가주 부동산 전망

인공지능(AI) 기술은 데이터양과 컴퓨팅 파워의 증가에 힘입어 더욱 정교하고 빠른 속도로 인간의 전문영역에 도입되고 있다.   이에 올 한해 AI에게 남가주 부동산 시장 동향에 관해 묻고 답변을 분석해봤다.   2026년 남가주 부동산 시장은 급격한 변동 대신 점진적인 정상화와 회복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동향으로는 매매시장이 완만한 반등을 보일 것이라며 가장 먼저 금리하락을 예상했다. 모기지 이자율이 6% 초반대에서 일부 5%대 후반으로 내려가며 주택구매를 준비하던 예비바이어들이 시장에 유입될 것이고 주택가격과 관련해서는 안정세를 유지하며 완만한 소폭 상승이 예상된다.   가주부동산중개인협회(CAR)의 최근 발표 자료를 근거로 올해 남가주 주택가격은 3.6% 상승을 예상하며 LA와 오렌지카운티 등 핵심지역의 선호도 역시 여전히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거래량 역시 작년 대비 10~11%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매물증가와 주택거래 관련해서는 은퇴세대의 다운사이징이 가속화되고 상속매물이 늘어나며 시장 내 매물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전문가들의 전망과 일치한다.     임대시장에 대해서는 세입자 보호법 등 정부 규제가 강화되고 신축 아파트와 추가 별채(ADU) 공급이 증가하는 등 건물주들은 수익을 유지하기 위해 시설 현대화 리모델링에 집중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또한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인해 성인 자녀와 부모가 함께 거주하는 다세대 거주가 확대될 것이며 이를 위해 차고 개조나 다세대용 리모델링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가주에서 대형 자연재해와 주요 보험사들의 사업 철수 여파로 인해 주택 보험료가 크게 상승, 주택 유지비용 부담이 커진 점 등을 지적하며 비용부담 증가를 예상했다.   LA한인타운과 오렌지카운티의 한인 밀집지역의 올해 부동산 전망과 동향에 대해서는, LA 한인타운은 2028년 올림픽을 앞둔 인프라 개선과 지속적인 재개발 계획 덕분에 투자와 실거주 수요가 동시에 살아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모기지 금리의 하락으로 그동안 관망하던 대기 수요가 시장에 유입되고, 특히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재개발 계획이 지역 가치를 지탱하고 있어 이같이 분석한 것으로 보인다.   오렌지카운티의 한인밀집 지역은 LA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과 좋은 학군 그리고 편리한 한인 상권을 무기로 여전히 강한 매도자 우위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집값 상승률은 과거처럼 급격하지는 않지만 1%대의 완만한 상승세를 예측했다.   최근 단독주택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으며 평균 스퀘어피트당 가격이 약 600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다.     젊은 전문직 세대와 가족 단위의 유입이 지속되며, 합리적인 가격대이면서도 근접성이 좋기 때문에 매물이 나오면 빠르게 소진될 전망이다.   ▶문의: (213)500-5589 전홍철 /WIN Realty & Properties에이전트 노트 남가주 부동산 남가주 부동산 올해 부동산 올해 남가주

2026.02.03. 23:33

[에이전트 노트] 50년 고정 모기지 프로그램

트럼프 대통령 취임 2년 차를 맞는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중국과의 화해 분위기로 중국 규제 완화와 함께 관세정책 및 국제정세 안정화가 기대되지만, 여전히 불법체류자 추방정책과 미국 우선주의 정책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말부터 트럼프 행정부가 모기지 만기를 최장 50년까지 늘리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트럼프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워 온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임기가 내년에 끝남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내년 초 지명을 예고한 차기 연준 의장 후보가 모두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정책과 비슷한 기조를 갖은 인사들로 내년에 금리가 다소 내려갈 가능성이 기대되며 높은 집값과 고금리로 위축된 주택시장이 활성화되고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이 지금보다 완화되길 기대해 본다.   트럼프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은 상환 기간이 기존 30년에서 50년으로 20년이나 연장되는 만큼 원금과 이자를 지불하는 월 페이먼트가 줄어들어 주택 구매력이 향상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한편 다수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50년 모기지 프로그램은 당장은 주택시장에 도움이 될 순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50년이라는 기간이 물리적으로 30세 이후에 주택을 구매하는 사람이 생전에 모기지 페이먼트를 끝낸다는 것이 불가능할 수 있다. 즉 완전한 내 집 장만의 꿈을 생전에 이루기 힘들다는 것이다.   또한 50년 모기기 페이먼트 도입으로 월 페이먼트는 다소 낮출 수는 있겠지만 이자 부담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되기 때문에 금융사들의 배만 채워주는 정책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크다.   그리고 무엇보다 페이먼트의 이자 부담 증가와 낮은 원금 상환 비율로 인해 자연적으로 주택자산(에퀴티) 비율이 낮아져  ‘깡통주택’이 크게 증가하여 불안정한 주택소유 형태가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   예를 들면 전국 중간주택 가격인 40만 달러 주택 구매를 기준으로 20%를 다운페이하고 현 이자율 6.25%를 적용할 경우 30년 모기지 프로그램의 월 페이먼트는 대략 2460달러다. 50년 상환을 적용하면 2180달러로 대략 12%의 페이먼트가 줄어들지만, 대출 이자를 계산하면 30년 모기지 페이먼트의 이자 부담은 총 48만7000달러에서 50년 모기지 이자 부담은 90만8000달러로 거의 두 배로 증가하게 된다.   또한 30년 모기지 프로그램의 경우 50%의 에퀴티인 20만 달러를 모으기까지 18년이 걸리는 반면, 50년 모기지 프로그램의 경우 28년의 세월이 걸린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갑자기 주택가격이 하락하게 된다면 예전의 서브프라임 사태보다 더 큰 사태로 집을 잃는 사람들이 증가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러한 우려 속에서도 50년 모기지 프로그램이 기존 금리보다 파격적으로 낮은 이자율이 적용될 수 있다면 주택시장에 정말 파격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희망을 가져 본다.   ▶문의: (213)500-5589 전홍철/WIN Realty & Properties에이전트 노트 프로그램 모기지 모기지 프로그램 모기지 페이먼트 트럼프 대통령

2026.01.07. 0:45

[에이전트 노트] 올해 남가주 매매 현황

2025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특히 LA 지역은 새해부터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엄청난 정신적, 경제적 피해가 발생했고, 아직도 그 피해복구를 위해 많은 수고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올해는 미중 무역 갈등과 관세 전쟁이 세계 경제를 요동치게 했다. 여기에 사상 최장기간 유지됐던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각종 경제지표 발표가 지연되면서 또 한 번 경제 시장이 혼란에 빠지기도 했다.     이러한 경제적 위기 상황에서 2025년 남가주 부동산 시장은 나름 선전했다는 것이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의 평가이다.   가장 먼저 높아진 주택가격의 상승세는 확실히 둔화했다는 것이 공통적 의견이고 주택시장의 재고 또한 소폭이나마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특성에 따른 편차가 크게 줄어들면서 균형 잡힌 시장 안정화로 전환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분석도 있다.     그렇다면 올 한해 LA한인타운을 포함한 남가주 6개 카운티(LA, 오렌지,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샌디에이고, 벤투라)의 부동산 매매 상황은 예년보다 어느 정도 유지했는지를 알아봤다.   조사 자료는 MLS(Multiple Listing Service) 자료를 바탕으로 남가주 6개 카운티와 LA한인타운(우편번호 90004, 90005, 90006, 90010, 90019, 90020, 90057) 내 주거용 부동산의 올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의 매매 건수를 비교했다.   먼저 올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 남가주 6개 카운티 전체의 주거용 부동산의 거래 건수는 총 13만645건으로, 이는 지난해인 2024년 같은 기간의 매매 건수인 13만2398건에 비해 1.3%의 낮은 하락률이며 2024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가주 6개 카운티 중 LA카운티가 예년보다 2.4%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렌지 카운티가 1.8% 감소 샌디에이고 카운티가 1% 감소, 샌버나디노 카운티가 0.6% 감소, 리버사이드 카운티가 0.5% 감소한 반면 벤투라 카운티는 오히려 3.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남가주 6개 카운티 지역 내 마켓에 나와 있는 주거용 부동산 매물은 현재 4만1192개로 현재 거래되는 매매 건수를 고려하면 3.8개월 치에 해당하는 매물이 유지되고 있다. 매물 부족현상이 다소 완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LA한인타운의 올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의 매매된 부동산 거래 건수는 총 746으로 지난 2024년같은 기간의 매매 건수인 858건에 비해 무려 13%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마켓에 나와 있는 LA한인타운 내 주거용 부동산 매물은 301개로 현재 거래되는 매매 건수를 고려하면 6.9개월 치에 해당하는 매물이 유지되고 있는 상황으로, 마켓 내 매물은 다소 여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처럼 매매가 감소하는 것은 경제 상황 악화로 주택구매력이 위축되기 때문인데 단기간 안에 해결되긴 어렵다. 다만 최근 금리에 대한 압력이 높아진 상황에서 금리 인하가 실현되면 주택구매력도 다소 완화될 것이라 예상된다.   ▶문의: (213)500-5589 전홍철 WIN Realty & Properties에이전트 노트 남가주 매매 남가주 부동산 부동산 매매 매매 건수

2025.12.10. 0:40

[에이전트 노트] 가주에서 집 장만 ‘비현실적’

가주의 높은 집값은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지역 소득 대비 너무도 비현실적 수준에 도달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주 CNBC는 개인 금융 웹사이트 고뱅킹레이츠의 분석 자료를 토대로 국내 가장 높은 생활비용이 필요한 10대 도시에서 편안한 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소득을 조사한 결과 1위부터 3위까지 도시의 필요 소득이 20만 달러가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평균 가구 소득인 8만3730달러보다 2배 이상 높은 소득 차이다. 또 소득이 높은 만큼 가계의 가장 큰 지출 비중을 차지하는 주거비용 지출도 높아 해당 지역의 높은 주택 가격이 가계지출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편안하게 생활하기 위해 가장 많은 가계 소득이 필요한 10개 도시의 1위는 가주 샌호세로 평균 단독주택 가격은 152만9160달러에 달했으며, 필수품 구매에 필요한 소득은 13만2473달러, 편안한 생활에 필요한 소득은 26만4946달러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2위는 샌프란시스코로 평균 단독주택 가격은 141만552달러였으며 필수품 구매에 필요한 소득은 12만5699달러였고, 편안한 생활에 필요한 소득은 25만1398달러가 필요했다. 3위 역시 가주 샌디에이고로 평균 단독주택 가 격은 114만127달러였으며 필수품 구매에 필요한 소득은 10만3176달러, 편안한 생활에 필요한 소득은 20만6353달러였다.   4위는 LA로 평균 단독주택 가격은 102만5128달러였으며 필수품 구매에 필요한 소득은 9만7460달러, 편안한 생활에 필요한 소득은 19만4920달러가 필요해,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가주 지역이 차지했다.   5위는 뉴욕으로 평균 단독주택 가격은 84만6342달러, 필수품 구매에 필요한 소득 9만2210달러, 편안한 생활에 필요한 소득은 18만4420달러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6위는 다시 가주 롱비치로 평균 단독주택 가격은 91만9269달러였으며 필수품 구매에 필요한 소득은 8만9679달러, 편안한 생활에 필요한 소득은 17만9359달러였다.   7위는 워싱턴 시애틀로 평균 단독주택 가격은 94만1803달러, 필수품 구매에 필요한 소득 8만9260달러, 편안한 생활에 필요한 소득은 17만8520달러가 필요했다.   8위는 보스턴으로 평균 단독주택 가격은 83만9566달러, 필수품 구매에 필요한 소득은 8만4578달러, 편안한 생활에 필요한 소득은 16만9155달러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9위 역시 가주 오클랜드로 평균 단독주택 가격은 79만7148달러, 필수품 구매에 필요한 소득은 8만1779달러, 편안한 생활에 필요한 소득은 16만3559달러였다.     마지막으로 10위는 워싱턴DC로 평균 단독주택 가격은 74만9377달러, 필수품 구매에 필요한 소득 7만8980달러, 편안한 생활에 필요한 소득은 15만7960달러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10곳의 도시 중 6곳이 가주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주에서 내 집을 장만한다는 것은 높은 집값과 생활 비용을 동시에 부담해야 가능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문의: (213)500-5589 전홍철 / WIN Realty & Properties에이전트 노트 비현실 장만 지역 소득 가계 소득 필수품 구매

2025.11.11. 17:00

[에이전트 노트] 길거리 노점상의 영향

LA지역을 운전하다 보면 길거리에 밤, 낮 없이 즐비하게 늘어선 노점상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러한 노점상들은 길가 쇼핑몰 앞은 물론 주유소 옆 공터, 큰길 코너를 비롯해서 심지어 주택가 앞 골목까지 점유하며 계속 증가하고 있다.   한인타운도 버몬트 선상 올림픽 경찰서 맞은편에 하나둘씩 모여들 던 노점상들이 이젠 11가부터 남쪽으로 2블록의 긴 길가를 완전히 장악해 버렸고 샌타모니카 길과 웨스턴 길이 만나는 인근 지역도 노점상들이 삼삼오오 들어서고 있다.   이러한 노점상들은 초창기에는 대부분이 길거리 음식을 취급했으나 최근엔 농산물에서 잡화류까지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다.   노점상의 증가는 한인타운뿐 아니라 LA시 전역에 넓게 퍼져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요즘은 다양한 장비까지 추가하면서 야간엔 전기 발전기를 활용하여 불을 밝히고 냉장고 등 다양한 식당 장비까지 보유하며 크게 활성화되고 있다.   LA시는 팬데믹 이후 서민들의 경제활동에 활력을 주기 위해 음성적 노점상들을 합법적 비즈니스로 인허가를 확대했다. 세수입도 늘리고 노점상으로서 합법적으로 보호받으면서 지역 주민 및 방문자들의 건강과 안전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었다. 노점판매 허가증 신청 및 발부를 간소화,서민 경제활동을 합법적으로 바꿔주겠다는 의도로 시작했다.   그러나 이를 지켜보는 많은 사람은 지역주민들의 보건 위생이 위험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인허가 규정에 위생 관리 규정도 강화했다고는 하지만 수도시설도 없고 열악한 환경에서 위생 규정 이행을 확인하고 관리 감독 맡는 것 역시 인력 부족과예산 부족으로 그 통제가 힘들어 보인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노점상의 규모가 확대되고 취급 품목도 다양해지면서 기존 업소에서 영업하고 있는 스몰비즈니스 업주들이 경제적 타격을 받을 밖에 없다는 것이다.   기존 식당 업주들은 LA카운티 공공보건국의 엄격한 위생규정을 준수해야 하고 비즈니가 용이한 로케이션을 찾아 높은 렌트비용을 부담하며 고액투자를 통해 비즈니스를 창업하고 유지해 오고 있는 상황에서 노점상들과 또 다른 경쟁을 하는 이중고를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고, 일반 물품을 판매하는 업소들은 노점상들의 취급품목이 다양해지면서 취급품목과 서비스가 겹치면서 주변에 저렴한 경쟁 업소가 갑자기 증가하는 것과 같은 결과 때문에 매상에 심각한 영향을 받게 되는 상황이 된 것이다.   장기화하는 불황과 인플레이션 상승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스몰비즈니스 업소가 타격을 받으면 상업용 부동산의 공실률이 상승할 수도 있고 이는 상업용 부동산에 불안요소가 될 우려가 있다.   지난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가 증가하며 사무용 건물의 공실률이 급격히 상승하며 사무용 상업용 부동산이 엄청난 타격을 받았다. 이들은 현재까지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상업용 부동산은 일반 부동산과 달리 한번 타격을 받으면 단기간에 회복이 불가능 한 요소들이 많다.   많은 전문가가 지금과 같은 고금리가 장기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칫 상업용 부동산의 공실률이 상승하게 된다면 재융자에도 문제가 발생하여 상업용 부동산 전체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정부 기관이 지금보다 현명한 관리 감독으로 기존 업소와 노점상의 충돌을 완화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때다.   ▶문의: (213)500-5589 전홍철 WIN Realty & Properties에이전트 노트 길거리 노점상 음성적 노점상들 스몰비즈니스 업주들 길거리 음식

2025.10.14. 23:23

[에이전트 노트] 가주의 화재 위험

지난달 우연한 기회로 팰리세이즈 산불 피해 지역을 방문했다.   대부분의 화재피해 부지는 썰렁한 공터로 남아있고 군데군데 아직도 화재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었다. 몇몇 집들만 새롭게 집을 짓고 있는 모습일 뿐 거리를 산책하는 주민도 없이 썰렁하고 황량함이 느껴졌다.   주택은 물론 대부분의 상업시설은 화재에서 살아남았어도 문을 닫고 거의 영업을 중단한 상태였다. 정상적인 도시로 다시 제건 되려면 수년에서 수십 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올해 1월 7일부터 31일까지 LA지역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4곳의 산불 중 가장 피해가 컸던 곳이 바로 샌타모니카의 대표적 부촌인 퍼시픽 팰리세이즈에서 발생한 팰리세이즈 산불과 패서디나 북동쪽인 알타데나에서 발생한 이튼 산불이다.   최고풍속 100마일에 달하는 샌타에나 강풍을 타고 번지기 시작한 산불은 15일 이상 지속됐다. 2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집을 떠나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했고, 가주 산림소방국(Cal Fire) 추산 2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또한 총 4만300에이커에 달하는 면적이 불에 탔으며, 건물 12만400채 이상이 파괴되거나 소실되면서 총 경제적 손실액은 무려 1350억 달러에서 1500억 달러에 육박했다. 팰리세이즈 산불과 이튼 산불은 주 역사상 각각 네 번째와 두 번째로 큰 피해를 준 산불로 기록됐다.   온라인 부동산 정보업체인 리얼터닷컴이 발표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주택 중 약 5.5%에 해당하는 주택들이 산불을 포함한 화재 위험이 큰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반면 가주의 경우 전체 주택의 39.1%가 산불 및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또한 부동산 데이터 분석업체인 코탈리티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주택의 약 300만 채가 산불 위험지역에 있으며 그중 절반에 가까운 45%가 가주에 몰려있다.   전국의 산불위험 도시는 대부분 서부와 남부에 몰려있는 상태다. 가주가 가장 비율이 높았고, 그다음이 콜로라도, 세 번째로 텍사스, 그 뒤로 오리건과 애리조나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산불피해는 계속 증가하고 그 피해 규모는천문학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보다 체계적이고 강력한 대비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주택 소유주 역시 주택보험 외에도 정원에 심어진 팜 트리나 대형 나무들을 주기적으로 관리하여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확산하지 않도록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소유 주택의 지붕이 화재에 취약한 아스팔트 ‘싱글(Shingle)’ 재질을 사용한 지붕이라면 내화 성능이 높은 금속 소재나 기와, 콘크리트 타일, 섬유 시멘트 합성 소재 등 화재 시 불꽃이 내려앉지 못하도록 내화성 기능이 강한 재질로 교체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주택 내부와 외부에 소화기를 구비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또한 지붕과 주택 하단의 통풍구에 불꽃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기존보다 촘촘한 1/8인치나 1/16 인치짜리 통풍구 막이를 설치하고, 건물 외벽은 내화성이 뛰어난 스터코로 처리하는 등 화재로부터 내 집을 보호하는 예비 책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다.     ▶문의: (213)500-5589 전홍철/WIN Realty & Properties에이전트 노트 가주의 화재 화재피해 부지 산불 위험지역 화재 위험

2025.09.16. 22:08

[에이전트 노트] 주택 보험 위기

국내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면 필수적으로 해당 부동산을 보험에 가입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최근 급등하고 있는 주택보험료 인상으로 인해 주택소유주들의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주택보험료 인상도 부담이지만 보험사로부터 보험 갱신 거부통지를 받는 주택소유주들도 증가하고 있어서 주택소유주들에게 보험가입과 유지 자체가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최근 캘리포니아 부동산센터(CCRE)가 주최한 캘리포니아 주택보험위기에 대한 패널 토론회에 주요 보험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캘리포니아 보험료가 향후 10년에서 20년간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국내 인공지능(AI) 기반의 보험료 비교 및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 인슈리파이에 따르면 올해 가주지역 주택 보험료는 평균 21%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됐다. 이 같은 인상은 올 1월에 LA카운티에서 발생한 팰리세이드 지역과 이튼 지역의 대형 산불피해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정보업체인 리얼터닷컴의 보고서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경우 전체 주택의 39.1%가 산불 및 화재 위험이 큰 주택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를 고려한다면 극심한 기후변화의 영향에 따른 주택보험료 상승세는 어쩌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문제는 보험의 특성상 고 위험지역의 보험료를 감당하기 위해선 일반적인 다른 사람의 보험료도 함께 인상해야 한다는 것이다. 위험 지역에 살면서 단 한 번도 보험금을 청구한 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보험사의 일방적인 보험료 인상에 따른 보험료 부담을 공유해야 한다는 것이 많은 사람에게불만족 요소를 갖게 한다. 이 때문에 정부 차원의 적절한 개입과 제도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한편 보험료 인상뿐 아니라 최근 보험갱신 거부사례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위험 지역에 해당하기 때문에 더는 보험갱신을 해줄 수 없다는 보험사의 통보를 받고 난감해하는 한 주택소유주는 급하게 주 정부 프로그램인 페어플랜(FAIR Plan)에 일단 가입해 놓고 다른 보험사와 가입 여부를 상담하고 있다고 했다. 또 한인 이 씨의 경우 2개의 상업용 점포와 2개의 주택으로 구성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데 일반 보험가입이 거부되어 그동안 페어플랜으로 간신히 보험가입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지난 5월 그마저도 보험갱신이 거부됐다. 해당 담당자에게 계속 어필하여 간신히 한시적 1년 갱신을 받기는 했지만, 내년엔 또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험료 급등에도 불구하고 보험 갱신이 거절될까 봐 보험사의 눈치를 봐야 하는 상황이다.   이 같은 보험료 인상은 국내 대표적인 자연재해 피해 지역에 집중되고 있다. 서부지역의 산불, 남부지역은 허리케인, 중 서부 지역의 우박과 토네이도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보험료 인상 폭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국내 주택보험료가 가장 높은 곳은 플로리다로 올해 말까지 평균 연 1만5460달러로 예상돼 전국 최고 수준이었으며, 그다음으로 루이지애나가 평균 주택보험료로 1만964달러를 기록했으며 3위는 오클라호마가 지난해 7762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213)500-5589 전홍철/WIN Realty & Properties에이전트 노트 주택 보험 주택보험료 인상 주택보험료 상승세 캘리포니아 주택보험위기

2025.08.19. 23:31

[에이전트 노트] LA카운티 주택 동향과 전망

2025년도 벌써 상반기가 지나가고 하반기에 들어섰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이민정책과 관세정책으로 인해 경제 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다.   부동산 시장 역시 지속되는 높은 모기지 금리와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경기침체까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동산 매매에 악영향을 미치며 장기간 상승해온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에 들어설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발표된 한 부동산 전문기관의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 구매 여건이 지난 5년간 상승한 주택가격에 이자율이 급증하면서 주택 구매력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작년 전국 일반적인 가구를 기준으로 지난 2019년 대비 주택 구매 시 소득의 45%를 더 지출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올해 상반기 남가주 지역 주요 6개 카운티와 LA한인타운의 부동산 매매 현황을 MLS(Multiple Listing Service) 자료를 바탕으로 부동산 매물의 매매 건수를 비교해서 조사해 보았다.   먼저 LA카운티 전체 2025년 상반기 주거용 부동산 매물의 거래 건수는 총 2만5198건으로 지난해 2024년 상반기의 매매 건수인 2만5509건에 비해 1.5%가량 하락했다. LA한인타운의 경우 거래 건수는총 247건이 매매됐으며 지난 2024년 상반기의 매매 건수인 271건에 비해 10% 이상 감소했다. LA카운티보다 훨씬 큰 폭의 두 자릿수 감소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오렌지카운티의 거래 건수는 총 9929건으로 지난 2024년 같은 기간의 매매 건수인 1만225건에 비해 3% 감소하며 남가주 6개 카운티 중 가장 높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다음으로 샌디에이고 카운티가 1만129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만1548건에 비해 2.3% 감소했고, 샌버나디노 카운티가 8008건으로 지난해의 8172건에 비해 2% 감소했다. 리버사이드 카운티는 1만2616건으로 지난해의 1만2671건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0.4%의 낮은 감소 폭을 나타냈으며 유일하게 벤투라 카운티만이 올 상반기 매매 건수가 277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거래 건수인 2697건에 비해 오히려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행히 5개 카운티 모두 큰 폭의 감소 없이 3% 미만의 낮은 감소로 지난해 하반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나름 선방했다고 판단된다. 전문가들이 우려했던 큰 폭의 부동산 거래 감소나 가격 하락세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는 3분기를 포함한 올해 하반기 부동산 시장은 금리 인하에 대해 기대를 하긴 어려워 보인다. 지역에 따라 약간의 매물증가세는 보이나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줄 정도의 매물증가도 기대하기 힘든 상황으로 높은 주택가격은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여기에 기존의 낮은 모기지 이자율로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소유주들은 높은 모기지 이자율 상황에서 주택을 팔 생각이 없고, 예비 바이어들 역시 여러 가지 불안정한 경제 상황에서 선뜻 주택구매를 결정하기도 힘든 상황이다.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도 불확실한 만큼 올해 하반기 역시 주택 구매 여건은 올해 상반기보다 나아지긴 힘들어 보인다.     ▶문의: (213)500-5589 전홍철/WIN Realty & Properties에이전트 노트 la카운티 주택 기준금리 인하 주택 구매력 la카운티 전체

2025.07.22. 21:15

[에이전트 노트] 타주와 경제적 부담 차이

지난달 미국에 온 지 30년 만에 남부 8개 주를 가로지르는 대륙 횡단을 하게 되었다.   대륙횡단은 많은 사람이 계획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시간과 운전이 쉽지 않아서 은퇴하기 전에 실제 실행에 옮기긴 쉽지 않다.   LA에서 출발해서 애리조나 피닉스를 거쳐 뉴멕시코를 가로질러 텍사스 엘파소, 샌안토니오, 휴스턴을 지나,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앨라배마, 플로리다의 탈라하시를 거쳐 대표적 휴양도시인 탬파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총 2600마일의 대장정이었다.   3박 4일의 모든 스케줄은 도시를 한 곳씩 지날 때마다 운전하지 않는 사람이 해당 도시의 인구(한인 인구), 경제 규모, 대표적 기업, 부동산 가격, 연중 기후, 날씨, 강수량, 인근 관광지 등을 인공지능(AI)에 물어 학습하며 하루 800마일 정도씩 운전하며 달렸다.   이번 여행에서 느낀 것은 기후와 날씨는 역시 “캘리포니아 만 한 곳이 없다”는 것과 캘리포니아의 거주비용과 가계물가가 얼마나 높은가였다.   특히 개스비는 캘리포니아를 벗어나자마자 차이를 바로 체감할 수 있었다.   집 앞에서 나름 저렴하다고 생각되는 주유소에서 갤런당 4달러 59센트에 주유하고 출발했는데 캘리포니아를 벗어나 애리조나 경계선을 넘자마자 주유소의 개스 가격은 갤런당 2달러 95센트로 바뀌었고, 텍사스 주에 들어서자 또다시 2달러 50센트로 내려갔다. 거의 절반 가격이다.   지난 1996년 당시 LA한인타운 7가와 버몬트 코너 주유소의 개스 가격은 1갤런에 고작 97센트였고 올림픽으로 조지아 애틀랜타를 방문했을 당시 개스 가격은 74센트의 가격 차이를 보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캘리포니아의 개스 가격이 타주에 비해 20~30% 정도 비쌌던 것을 감안하면 현재는 두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식당의 음식 가격도 확연하게 차이가 났다. 도착하는 도시마다 나름 오래되고 잘 알려진 유명식당을 방문했는데도 메뉴를 보면 보통 1인 식사비용은 12달러 선으로 LA 지역의 음식 가격보다 40% 이상 저렴했다.   주택 가격과 생활비도 큰 차이를 보였는데, 국내 5번째 대도시인 애리조나 피닉스의 평균 주택가격은 48만5000달러대다. 4인 가족 기준 주택, 식비, 교통비 등 필수 비용을 포함한 연간 생활비는 9만~11만 달러라고 한다.   또한 국내 4번째 대도시인 텍사스 주 휴스턴의 경우 평균 주택가격은 34만 달러로 주택시장의 공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가격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4인 가족의 연간 기본 생활비용은 10~12만 달러의 비용으로 전국 평균치인 10만6000달러보다 약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반해 LA카운티의 평균 주택가격은 93만 달러, 4인 가족의 평균 생활비용은 최소 14만~18만 달러대로 알려졌다. 생활비용의 대부분이 높은 주택가격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국내 인플레이션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남가주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경제적 부담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문의: (213)500-5589 전홍철/WIN Realty & Properties에이전트 노트 타주 경제 경제 규모 대표적 휴양도시인 평균 주택가격

2025.06.24. 21:39

[에이전트 노트] 집값과 권장 소득

이미 높아진 주택가격과 함께 2년 이상 6% 후반대를 유지해 오고 있는 높은 모기지 이자율로 인해 캘리포니아의 주택 구매 능력은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다.   캘리포니아부동산협회(CAR)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캘리포니아의 중간 주택가격은 86만5000달러로 구매 시 20%의 다운페이먼트를 해도 모기지 이자율 6.85%를 적용해서 재산세와 주택보험료를 합친 월 페이먼트는 5530달러다.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연 22만 달러 이상의 소득이 필요하며 이에 충족하는 주민 수는 전체 5명 중 1명꼴인 18%다. 지난 2023년의 19%보다 더 감소한 것이다.   이를 해당 지역 인종별 주택구매 능력지수로 살펴보면 캘리포니아의 경우 백인의 경우 21%, 아시안이 27%, 히스패닉과 라티노가 9%, 흑인이 10%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캘리포니아의 콘도와 타운홈의 중간가격은 67만5000달러로 역시 20%의 다운페이먼트를 하고 구매할 경우 월 페이먼트는 4310달러로 이를 유지하기 위한 연 소득은 17만2000달러 이상이어야 한다. 이를 충족하는 인구는 캘리포니아 전체 인구 중 27%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종별 주택구매 능력지수로 살펴보면 아시안이 38%로 높게 나타났다.   전국의 거주용 부동산의 중간주택가격은 41만2000달러로 20%의 다운페이먼트를 충족하고 동일한 모기지 이자율을 적용한 후 재산세와 주택보험료를 포함한 월 페이먼트는 2630달러로 연 소득 10만5000달러면 구매 가능한 상태다.     전국 38%의 주민이 구매 가능한 소득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종별로는 아시안이 54%로 높게 나타났다.   주택 담보 대출금 상승으로 캘리포니아의 모든 주민의 주택 소유는 계속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LA 카운티의 2024년도 중간주택가격은 90만6000달러로 동일한 다운페이먼트와 이자율 기준 페이먼트는 월 5790달러다. 연 소득 23만1000달러를 벌어야 가능한 가격으로, 카운티 인구 중 14%의 주민이 구매 가능한 소득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오렌지카운티가 캘리포니아에서 주택구매가 가장 힘든 지역으로 조사됐다.     중간 주택 가격은 139만7000달러로 동일한 조건을 적용하면 월 페이먼트는 8920달러로 연 소득이 무려 35만6000달러를 벌어야 가능한 수준이다. 카운티 인구 중 고작 13%의 주민만이 구매 가능한 소득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뒤로 3위가 샌디에이고 카운티, 4위가 북가주 샌마테오 카운티, 5위 역시 샌프란시스코 카운티와 샌타클라라 카운티 순으로 주택구매 능력 지수가 낮은 지역으로 각각 이름을 올렸다.   ▶문의: (213)500-5589  전홍철/WIN Realty & Properties에이전트 노트 집값 권장 주택구매 능력지수 인종별 주택구매 권장 소득

2025.05.27. 21:25

[에이전트 노트] 연봉과 집값의 격차

자고 일어나면 바뀌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이 경제정책의 혼란을 가중시키며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을 부추기고 있다. 여러 경제 전문가들은 경기침체 가능성을 상향 조정하고 있으며 일각에선 이미 경기침체가 시작됐다는 우려도 나타내고 있다.   소득은 제자리면서 물가는 오르는 가운데, 얼마 전 인근 주택의 매매가를 확인한 막내딸의 한숨 섞인 “난 언제 돈 벌어서 저 집을 살 수 있어? 난 집 못 살 것 같아”란 말에 할 말을 잃었다.   소득은 제자리고 물가는 올라가는 상황이다. 최근 국내 첫 주택 구매자 비율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갈수록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지고 있다.     현재 국내 평균 주택가격은 이미 50만 달러가 넘으며 뉴욕이나 샌프란시스코 등 대도시의 평균 주택 가격이 시골 마을보다 수십만 달러나 더 비싼 것이 현실이다. 해변 지역인 하와이나 남가주의 주택 가격이 다른 지역보다 훨씬 높다는 것도 당연한 사실이다.     그러나 해당 지역 근로자의 연봉과 그 지역의 주택가격 간 비현실적인 차이는 내 집 마련의 꿈을 더욱 힘들게 만들고 있다.     실제 최근 아메리칸 홈 실드가 부동산 중개업체 질로 및 연방 인구 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집 코드(Zip code)별 중간 집값을 가구 소득 중간값으로 나눈 비율을 보면 소득과 집값의 격차는 심각했다.   LA 지역에서 연봉 대비 주택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베벌리힐스(90210) 지역으로 알려졌다. 이곳의 일반 주택 가격은 해당 지역 근로자 연봉 중간값의 무려 34.82배로 발표됐는데 35년 치 지역 중간 소득을 모두 모아야 집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LA한인타운(90004) 또한 해당 지역 근로자 중간 연봉의 26.6배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USC 인근 지역(90007)은 집값이 소득 대비 27.79배, 다운타운 홀세일 디스트릭트(90013) 지역은 27.41배, 웨스트할리우드(90038) 지역 22.98배, 그리피스 파크(90027) 지역 22.6배, 미드 윌셔(90036) 지역 21.24배, 크렌셔(90008) 지역 21.2배, 이스트 할리우드(90029) 지역 20.91배 등으로 상위 10개 지역 모두 소득과 집값의 차이가 20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LA 지역 연봉과 주택 가격의 격차가 가장 낮은 지역들은 웨스트힐(91307) 지역으로 7.80배였으며, 플라야 비스타(90094) 지역은 7.85배, 샌피드로(90732) 지역 8.13배, 플라야 델 레이(90293) 지역 8.62배, 채스워스(91311) 지역은 8.77배, 실마(91342) 지역은 8.83배 등 하위 10개 지역 모두 격차가 10배 미만이었다.   전국적으로는 중간 소득의 지역 주민이 주택을 구매하기에 가장 부담이 적은 지역은 미시간주 플린트(48505) 지역으로 중간 집값이 2만7703달러, 일반적인 근로자의 연 소득은 2만9061달러로 가구 소득 대비 주택 가격 비율이 0.95배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213)500-5589  전홍철/WIN Realty & Properties에이전트 노트 집값 연봉 연봉 중간값 인근 지역 가구 소득

2025.04.29. 22:37

[에이전트 노트] 남가주 주택시장 현황

올해 1분기는 다른 해 보다 유난히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유난히 큰일들이 많이 발생해서인 것 같다.   지난 1월 LA지역을 덮친 대형 산불로 1만8000채가 넘는 주택과 건물이 손실되고 수십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실로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다. 재취임에 성공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상 최대 이민자 추방 정책과 세계적인 관세전쟁의 여파로 시장경제는 위축되고 있다.   그리고 지난 19일 연방준비제도(연준)는 기준금리를 또 동결하며 4.25~4.50% 기존 금리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으로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결정인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부동산 시장도 당분간 모기지 금리의 하락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현재 유지되고 있는 높은 모기지 금리와 경기 침체 우려로 부동산 시장이 압박을 받는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 발표한 부동산 업체 질로에 따르면 지난 2월 남가주 6개 카운티 지역의 평균 주택 가격이 전달인 1월보다 0.3% 소폭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7개월 만에 처음 상승한 것이다.   남가주 주택 가격은 지난 2024년 8월 이후 계속 하락했다. 물론 그 하락 폭은 매우 적어서 7개월간 하락 폭은 1.6%에 불과했는데 이러한 하락세는 높아진 모지기 이자율과 계절적 요인인 비수기의 영향도 컸던 것으로 판단된다.   카운티별 평균 주택 가격을 살펴보면 LA카운티의 지난달 평균 주택 가격은 88만8444달러, 단독주택의 평균 가격은 93만3422달러, 콘도와 타운홈은 66만4000달러인 것으로 조사됐다.   오렌지 카운티의 지난달 평균 주택 가격은 117만6937달러로, 단독주택의 평균 가격은 126만6673달러, 그리고 콘도와 타운홈의 평균 가격은 76만918달러로 남가주 6개 카운티 중 가장 높은 평균 주택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벤투라 카운티는 가격이 87만5558달러 그리고 리버사이드 카운티가 60만9600달러의 평균 주택 가격을 유지했다. 샌버나디노 카운티는 55만449달러의 평균 주택 가격으로 남가주 6개 카운티 중 가장 저렴한 평균 주택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지난 2월 LA 카운티 내 시장에 나온 거주 주택 매물은 지난해인 2024년 2월보다 주택매물이 32%나 증가했으며, MLS(Multiple Listing Service)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한 지난 1분기 남가주 6개 카운티의 주택매매 건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가량 증가했다.   올해 1분기에 나타난 남가주 부동산 상황을 종합해본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해 남가주 주택시장은 주택매물의 증가세와 6%대 중후반을 유지하고 있는 현 주택 모기지 금리로 인해 주택 가격은 상승세보다는 하락세 쪽으로 기울 것이라고 예상한다.   그러나 그 하락세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인들이 선호하는 지역의 경우 기존 가격이 그대로 유지되거나 소폭 상승할 수도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무엇보다 경기침체와 관세인상에 따른 인플레이션 여파가 주택시장의 판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213)500-5589  전홍철/WIN Realty & Properties에이전트 노트 주택시장 남가주 남가주 주택 카운티 지역 주택매매 건수

2025.04.01.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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