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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야구할 수 있어 설렌다” 방출 딛고 돌아온 롯데 출신 김도규, 웨일즈의 필승 카드 찜! [오!쎈 울산]

[OSEN=울산, 손찬익 기자] 방출의 아픔을 딛고 현역 연장 기회를 얻게 된 울산 웨일즈 투수 김도규는 “설레는 느낌이 제일 크다. 다시 야구할 수 있어 설렌다”고 활짝 웃었다.  안산공고를 졸업한 뒤 2018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은 김도규는 1군 통산 139경기에 등판해 6승 9패 4세이브 14홀드를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4.76. 2022년 8홀드를 거두며 개인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우기도. 지난해를 마지막으로 롯데를 떠난 그는 울산 웨일즈의 트라이 아웃을 거쳐 창단 멤버가 됐다.  김도규에게 울산 문수구장은 낯설지 않다. 롯데 시절 제2홈구장으로 사용했기 때문. “롯데에 있을 때 많이 와서 어색하지 않다”고 했다.  김도규는 방출 통보를 받은 뒤 울산 웨일즈 유니폼을 다시 입기까지 기억을 떠올리며 “야구를 계속 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개인 훈련을 꾸준히 소화하고 있었고 창단 소식을 듣고 다시 도전해 볼 수 있겠구나 싶었다. 다시 야구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현재 컨디션은 좋은 편. “제가 느끼기엔 롯데 마지막 시즌보다 훨씬 더 좋아진 거 같다. 몸 상태도 그렇고 팔꿈치 수술을 받은 부위도 많이 좋아졌다. 새 유니폼을 입었으니 다시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하려고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울산 웨일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1군 무대에 다시 돌아가는 게 김도규의 목표다. 그는 “구체적으로 생각 안 해봤는데 빠르면 좋겠지만 여기서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본인 투수 오카다 아키타케와 고바야시 주이에 대해 “트라이 아웃할 때 같은 조에서 던졌는데 확실히 다르더라. 던지는 걸 보고 (트라이 아웃을) 통과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같이 하면서 많이 물어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 웨일즈 지휘봉을 잡은 장원진 감독은 “울산 웨일즈는 맹목적인 승리만을 목표로 하는 팀이 아니라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팀을 지향한다”며 “무엇보다 울산 시민 여러분의 자부심이 되는 팀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으로서 선수 개개인의 가능성을 믿고 창단 첫해 약점을 잘 보완하겠다”며 “울산 웨일즈가 대한민국 야구를 한 단계 성장시키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원진 감독은 또 “울산에 온 지 한 달 정도 됐는데 만나는 분들 모두가 친절해 큰 감동을 받았다”며 “창단 초기 어려움이 있겠지만 시민들의 응원 속에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자부심 넘치는 팀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2.0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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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목소리로 재탄생한 '궁' OST…'앵무새' 리메이크

[OSEN=장우영 기자] TME그룹(TV조선 ENM)이 트로트를 넘어 본격적으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힌다. TME그룹은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의 한축으로 에이핑크 정은지와 손잡고 3일 오후 6시 ‘앵무새’를 발매한다. 지난 2006년 드라마 ‘궁’의 OST로 큰 사랑을 받았던 명곡을 20년 만에 리메이크했다. ‘앵무새’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애절한 가사로 오랜 시간 꾸준히 회자되는 감성 넘버다. 원곡의 정서를 이어가면서도 2026년 버전 정은지의 목소리로 다시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기타, 베이스, 스트링 중심의 편곡을 더했다. 특히 정은지 특유의 허스키하면서도 안정적인 보컬은 곡의 감정을 한층 깊이 있게 전달한다. 익숙한 멜로디 위에 새로운 분위기를 입혀 원곡의 향수를 간직한 리스너는 물론, 새로운 세대의 청자들에게도 자연스럽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정은지는 최근 에이핑크 데뷔 15주년 활동과 함께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폭넓은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앵무새’ 리메이크 역시 정은지의 보컬 역량과 해석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주목받기 충분하다. 이번 프로젝트는 앞서 톱클래스 가창력으로 손꼽히는 지아의 싱글을 성공적으로 발매한 뒤 내놓는 후속작으로서도 가치를 지닌다. TME그룹이 다양한 장르, 고퀄리티 보컬 사운드로 영역을 확장하는 전략을 보여준다. TME그룹 안석준 대표는 “기존 TV조선 ENM의 트로트 강점을 기반으로 TME그룹은 장르에 국한되지 않겠다. 완성도 높은 음악, 진정성 있는 보컬을 가진 아티스트와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양질의 음악 IP를 지속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은지의 리메이크 싱글 ‘앵무새’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2.0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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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 미관 개선해 올림픽 준비하겠다”

캐런 배스 LA시장이 주요 도로 정비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한 신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올해 북중미 월드컵과 여자프로골프(LPGA) US여자오픈을 비롯해 내년 내셔널풋볼리그(NFL) 슈퍼보울, 2028년 LA 하계올림픽까지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잇달아 열리는 가운데 시민들의 단합도 강조했다.   배스 시장은 2일 엑스포지션 파크 내 엑스포 센터에서 시정연설을 진행했다.   배스 시장은 이날 올림픽 준비 과정에서 LA시의 ‘기본’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도시가 주민들과 수백만 방문객들에게 어떤 느낌으로 다가가는지를 좌우하는 요소들에 집중할 것”이라며 도로 환경 개선과 도시 미관 정비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배스 시장은 기존 노숙자 텐트촌 정리 프로그램인 ‘인사이드 세이프(Inside Safe)’를 지속 추진하는 한편, 도시 내 주요 도로 정비 사업인 ‘클린 코리도어스(Clean Corridors)’를 새로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배스 시장은 “주요 도로의 정비와 미관 개선을 가속화하겠다”며 “불법 쓰레기 투기에 대해 강력히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처리 비용을 회피하고 쓰레기를 방치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해 주민과 시 공무원의 부담을 줄이겠다고 덧붙였다.   팰리세이즈 산불 재건과 관련해서는 트레이시 파크(11지구) LA시의원과 함께 다음 주 새크라멘토를 방문해 복구 투자 확대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스 시장은 “현재 팰리세이즈 지역에서 400채의 주택을 짓고 있다”며 “더 빠르고 안전하게 재건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배스 시장은 올해 시정연설을 이례적으로 두 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통상 LA시장은 매년 4월 새 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하기 전 한 차례 시정연설을 해왔으나, 배스 시장은 이날 연설을 ‘북중미 월드컵 카운트다운’ 성격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잉글우드 지역의 소파이 스타디움에서는 월드컵 기간 8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김경준 기자올림픽 배스 배스 시장 시민들 단합 la 하계올림픽

2026.02.0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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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청솔문화재단 청솔문학상 공모

미주청솔문화재단에서 제3회 청솔문학상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시 부문 5편, 수필 부문 3편으로 나뉘며, 등단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은 우편 접수만 인정되며, 3월 10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해야 응모작으로 인정된다.   원고 첫 페이지에는 본명과 연락처, 이메일, 주소를 반드시 기재해야 하며, 인터넷 등 어떠한 매체에도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AI 활용 작품은 즉시 탈락 처리되며, 표절 또는 AI 작성 사실이 확인될 경우 수상은 취소된다.     시상은 시·수필 전 부문 통합 심사로 진행되며,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000달러, 우수상 1명에게는 500달러가 수여된다. 응모작 접수처는 CheongSol Cultural Foundation USA Inc., 110 Honjo Lane, Canadensis, PA 18325이며, 겉봉투에 ‘제3회 청솔문학상 응모작’이라 표기해야 한다.   심사 결과는 3월 30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8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는 전화(631-459-6220)로 하면 된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미주청솔문화재단 청솔문학상 미주청솔문화재단 청솔문학상 청솔문학상 공모 청솔문학상 응모작

2026.02.02. 20:31

뉴욕주, 로컬 경찰 ICE 협력 금지 추진

뉴욕주가 로컬 경찰이 이민세관단속국(ICE)과 협력하지 못하게 하는 법안을 추진한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지난달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로컬 경찰, 로컬 범죄법’(Local Cops, Local Crimes Act)을 상정한다고 밝혔다. 주 전역의 로컬경찰과 ICE 이민단속요원과의 협력을 대폭 제한하는 내용이 담겼다. 뉴욕시에서는 이미 경찰이 연방 이민단속요원과 협력하지 못하게 돼 있지만, 주정부에서는 별도 법안이 없어 일부 카운티에서 이민단속에 협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법안은 주정부 및 로컬정부 경찰들이 ICE 활동에 협조하거나 구금과 추방을 지원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ICE가 지역 시설을 대규모 이민자 단속이나 구금 등에 이용하는 행위도 제한한다.     아울러 ICE가 영장 없이 출입할 수 없는 장소를 학교와 데이케어, 종교시설, 병원뿐 아니라 개인 주택까지 확대해 명문화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호컬 주지사는 “로컬 경찰은 해당 지역 범죄에만 집중해야 한다”며 “연방정부 이민단속요원이 공공 안전을 명목으로 주민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경찰을 무기화하는 행위는 뉴욕주에서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나소카운티를 포함, 뉴욕주 내 공화당 성향 9개 카운티는 로컬경찰과 ICE 간 협약을 체결하고 이민단속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법안이 통과되면 로컬정부와 ICE 간 협약은 무효 처리된다.   다만 호컬 주지사는 범죄를 저지른 이민자에 대한 단속과 형사수사에 대한 협력은 계속 허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토안보부(DHS)는 이번 법안을 규탄하고 나섰다. 트리샤 맥러플린 국토안보부 대변인은 “이 정책이 시행되면 뉴욕시민들의 안전이 직접적으로 위협받게 된다”고 비난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뉴욕주 로컬 로컬정부 경찰들 뉴욕주 로컬 로컬 경찰

2026.02.02. 20:30

故 서희원 사망 1주기, '안심 구간' 없었다…전문의가 밝힌 '결정적 원인' [핫피플]

[OSEN=장우영 기자] 대만의 톱스타이자 가수 구준엽의 아내 故서희원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지난 가운데, 결정적인 의학적 사망 원인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3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결혼 1년 만에 비극적인 이별을 맞이한 구준엽·서희원 부부의 이야기와 함께 안타까운 사망 경위가 집중 조명될 예정이다. 지난해 2월 2일, 일본 가족 여행 중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한 서희원의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출국 3일 만에 응급실로 이송되어 닷새 만에 사망했다는 소식에 각종 루머가 난무했으나, 이날 방송에 출연한 전문의는 이것이 예견된 의학적 비극이었음을 시사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은 서희원의 폐렴이 급속도로 악화된 배경에 대해 "단순한 독감이 아니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서희원이 앓고 있던 선천성 심장 질환인 ‘승모판 일탈증’과 과거 출산 당시 겪었던 ‘자간전증(임신중독증)’ 병력에 주목했다. 이낙준 전문의는 "심장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때의 합병증은 일반인과 차원이 다르다"며 "특히 과거 임신중독증으로 혼수상태까지 겪었던 병력이 이번 바이러스 감염 시 치명적인 연쇄 반응을 일으켰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서희원에게는 일반적인 감기 환자가 가지는 '안심 구간'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한편, 1주기였던 지난 2일 구준엽은 아내가 잠든 대만 진바오산(금보산) 추모공원에서 직접 제작한 추모 동상 제막식을 가졌다. 공개된 동상은 고인이 생전 좋아했던 '외계인'과 '우주'를 콘셉트로 제작되었으며, 태양계를 상징하는 9개의 큐브로 이루어졌다. 구준엽은 "희원이가 바라보는 방향은 남쪽 208도"라며 "그곳에 타이베이 가족들과 내가 있고, 208은 우리의 결혼기념일(2월 8일)을 뜻한다"고 밝혀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구준엽은 "아침에 텅 빈 방에서 깨면 아직도 꿈인지 생시인지 헷갈린다. 네가 좋아할 음식을 생각하며 운전해 올 때면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는 내용의 절절한 손편지를 낭독하며 오열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구준엽은 아내 사망 후 10kg 이상 체중이 빠질 정도로 극심한 슬픔에 잠겨 있다. 그는 폭우가 쏟아지거나 폭염이 내리쬐는 날에도 하루도 빠짐없이 묘소를 찾아 아내가 좋아했던 커피와 직접 만든 요리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년 만의 기적 같은 재회와 결혼, 그리고 1년 만의 사별. 죽음조차 갈라놓지 못한 구준엽의 순애보와 전문가가 밝혀낸 서희원 사망의 진실은 3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2.0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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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학자금 대출제 개편에 민간 대출 의존도↑

연방 학자금 대출 제도가 대대적으로 개편되면서 학생들이 민간 대출 시장으로 내몰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엘리자베스 워런(민주) 연방상원의원이 주도한 의회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정부의 대출 정책 변화로 연방 대출 접근성이 크게 축소됐고 그 빈자리를 민간 대출 기관이 빠르게 채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대학원생들이 주로 이용해 온 ‘대학원 플러스(Grad PLUS)’ 프로그램 폐지와 연방 대출 한도 축소다.     기존 대학원생들은 Grad PLUS 프로그램에 따라 등록금과 생활비 전액을 대출받을 수 있었으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법(One Big Beautiful Bill Act)에 해당 프로그램을 폐지하는 내용이 포함됨에 따라 의학·법학 등 전문 학위로 인정된 일부 프로그램에는 총 20만 달러(연간 최대 5만 달러), 일반 대학원 프로그램에는 10만 달러(연간 최대 2만500달러) 대출금 한도가 적용된다.   학부생의 기존 연방 대출 한도는 대체로 유지되지만, 이번 변화는 고액 학비가 필요한 대학원 과정에 집중적인 타격을 줄 전망이다.     보고서는 “연방 대출만으로는 등록금과 생활비를 충당하지 못하는 대학원생들이 민간 대출로 이동할 가능성이 급격히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SoFi, Sallie Mae, Navient, College Ave, Citizens, Nelnet 등 주요 민간 금융사들은 대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신규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일부 기업의 학자금 대출 잔액은 최근 몇 년 사이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으며, 업계는 이번 개편을 새로운 성장 기회로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의원들과 소비자 단체의 시선은 비판적이다. 민간 대출은 연방 대출과 달리 소득 기반 상환, 공공서비스 대출 탕감(PSLF), 장애·파산 보호 같은 안전장치가 거의 없다. 연방 프로그램이 약화되면 민간 금융사가 금리를 높이거나 불리한 조건을 제시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여기에 최근 소비자금융보호국(CFPB)의 감독 기능 약화까지 겹치면서 규제 공백이 커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워런 의원은 “학생과 가정을 보호하던 최소한의 울타리가 무너지고 있다”며 연방 차원의 관리 강화를 촉구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의존도 대출제 학자금 대출 민간 대출 대출금 한도

2026.02.02. 20:28

크래비티, 축구도 크래비티스럽게…초능력 난무 ('비티파크')

<소속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 :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으로 예능감을 증명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크래비티 공식 유튜브를 통해 'CRAVITY PARK (크래비티 파크) EP.114 초능력 축구 [그리스 비티 신화 특집 2편] l 비티파크 2026'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앞선 에피소드에서 아홉 명의 신으로 변신, 최고의 신을 선별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크래비티는 신들의 마지막 대결 관문인 '초능력 축구'를 시작했다. 세림, 앨런, 정모, 민희가 헤파이스토스 팀, 형준, 태영, 우빈, 성민이 에로스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친다는 소식에 세림은 "다 망했어. 혼자 하는 거잖아"라고 솔직한 걱정부터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원진이 경기의 심판을 맡은 가운데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됐다. 형준은 경기 시작과 함께 화살에 맞은 사람은 모두의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되는 능력을 사용했고, 다른 멤버들이 화살을 맞은 세림을 향해 달려드는 틈을 타 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우빈은 "축구보다 능력 수행이 더 힘들다"라며 당황을 금치 못했다. 이어 상대 팀 1명을 아군으로 만드는 성민의 능력과 경기장을 춤판으로 바꾸는 민희의 능력, 말하는 대로 미래가 결정되는 태영의 능력이 사용됐다. 계속되는 능력 발동에 멤버들은 지쳐 쓰러지며 "능력이 있는 게 더 힘들다"라며 서로를 향한 원성을 쏟아냈다. 이 밖에도 정모는 상대 팀 전원의 발을 오리발로 바꾸는 능력, 앨런은 모두의 속도가 느려지는 능력, 우빈은 번개가 꽂힌 자리에 추가 골대가 생기는 능력, 세림은 축구공을 50배 크기로 만드는 능력 등 다양한 초능력을 발휘해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특히 앨런은 모두의 속도가 느려지는 능력을 사용한 후 혼자 독주하며 골을 넣었고, 공을 밟고 미끄러지는 몸개그까지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세림 역시 본인이 변신한 신의 이름인 '헤파이스토스'를 기억하지 못해 경기의 마지막까지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는 등 허술한 매력으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5:1의 스코어로 에로스 팀이 승리한 가운데, MVP로는 투철한 다이빙 정신으로 골을 넣은 앨런이 선정됐다. 최고의 신으로 뽑힌 앨런에게 단독 엔딩의 선물이 주어졌고 앨런은 "정말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쿠키영상에서는 '그리스 비티 신화 특집 1편'에서 패딩을 걸고 멤버들과 승부차기 내기를 한 세림의 공약 이행이 이뤄졌다. 세림은 "모든 스태프와 멤버들에게 패딩을 선물할 수 있게 되었다. 거짓말쟁이가 되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브랜드명으로 2행시를 하는 등 현장을 훈훈한 분위기로 물들였다. 한편 크래비티 자체 콘텐츠 '크래비티 파크'의 다음 에피소드는 2주 후인 오는 23일 월요일 오후 9시 크래비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2.0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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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역대 가장 안전한 1월 기록

뉴욕시가 지난달 역대 가장 안전한 1월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총격과 살인, 절도 사건이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2일 뉴욕시경(NYPD)이 발표한 2026년 1월 범죄통계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뉴욕시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총 40건으로 지난해 1월 기록했던 역대 최저 수준의 총격 사건 건수(50건)보다 20% 줄었다. 또한 1월 한 달간 총격 피해자 수는 47명으로, 2019년 기록한 최저치(56명)보다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뉴욕시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도 대폭 감소했다. 2025년 1월 뉴욕시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은 30건이었던 반면, 올해 1월에는 12건의 살인 사건이 집계됐다. 특히 맨해튼과 스태튼아일랜드에서는 한 달 내내 살인 사건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제시카 티시 뉴욕시 경찰국장은 “이전의 모든 1월과 비교했을 때 총격과 총격 피해자, 살인사건 모두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뉴욕시 주요 범죄도 일제히 감소했다. 지난달 뉴욕시에서 발생한 주요 범죄건수는 총 8338건으로, 2025년 1월(8940건) 대비 6.7% 감소했다.     60% 줄어든 살인사건 외에 빈집털이 사건이 지난달 854건이 발생해 직전해 같은 달(1183건) 대비 27.8%나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강도는 993건 발생해 전년동월대비 109건(9.9%) 감소했으며, 차량절도(-4.0%), 중절도(-2.3%), 중폭행(-2.0%) 등도 일제히 감소했다.     티시 경찰국장은 “강력 범죄뿐 아니라 통상 겨울철에는 절도 사건이 급증하는데 경찰력을 집중한 덕에 오히려 줄었다”며 “특히 소매점 절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사하면서 소매절도 건수는 16% 줄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대중교통 관련 범죄는 지난달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달 뉴욕시경이 집계한 대중교통 관련 범죄는 총 174건으로, 2025년 1월 집계된 대중교통 범죄(164건) 대비 6%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강간 사건은 167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0건(6.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뉴욕시에서 발생한 증오범죄 건수 역시 증가했다. 총 증오범죄 건수는 58건으로 전년동기대비 두 배 이상 수준으로 늘었다. 특히 유대인을 겨냥한 증오범죄가 31건 발생해 직전해(11건)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뉴욕 역대 지난달 뉴욕시경 증오범죄 건수 동안 뉴욕시

2026.02.02. 20:27

중국 사업 손 떼는 일본 기업…中관영지 "매각은 실용적 접근"

중국 사업 손 떼는 일본 기업…中관영지 "매각은 실용적 접근" 日이토요카도, 베이징 사업 자회사 현지 기업에 지분 넘겨 (베이징=연합뉴스) 김현정 특파원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유사시 대만 개입' 발언으로 중일 관계가 얼어붙은 가운데, 일본의 종합 유통업체인 이토요카도가 매출 부진을 이유로 중국 베이징 사업에서 손을 뗐다. 2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의 영자신문 글로벌타임스는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현지 매체를 인용해 이토요카도가 베이징 매장을 운영하는 자회사 화탕요카도 지분 90%를 중국 베이징신천그룹에 매각하고 브랜드 사용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화탕요카도 매출은 2024회계연도 17억엔(약 159억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24% 감소했다. 이는 실적 호조를 보였던 2015년 240억엔(약 2천241억원)의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2013년 9곳에 달했던 이토요카도의 베이징 매장은 지속적으로 감소해 현재는 단 한 곳만 남아있으며, 회사 측은 매장 6곳을 운영하는 청두 지역 사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일본 매체들은 이토요카도가 배달 서비스 확대와 온라인 판매 등 중국 시장 변화에 대응하지 못한 영향이라는 평가를 내놨지만, 일각에서는 최근 중일 관계 악화에 따라 실적 개선 가능성이 작아진 데 따른 결정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다만 회사 측은 중일 관계 악화가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중국 전문가들은 이번 사업권 매각을 '철수'가 아닌 '현지화'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리창안 대외경제무역대학 교수는 글로벌타임스에 "외국 브랜드들은 여전히 중국에서 철수하는 것을 꺼리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적용 가능한 현지 파트너와의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기존 제품이나 사업 모델에만 머물며 변화하는 소비 수요에 적응하지 못하는 국내외 브랜드는 갈수록 더 큰 압력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타임스는 "브랜드를 유지하되 운영권은 현지 파트너에게 넘기는 것은 중국의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시장에 적응하기 위한 실용적 접근법"이라면서 "현지화를 심화하는 최신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버거킹이 중국 사업 지분 83%를 중국 사모펀드 CPE에 매각하고, 미국 스타벅스가 중국 보위캐피털에 중국 사업 지분 60%를 넘긴 것도 그 일환이라고 봤다. 중국 시장 조사 기관 아이미디어 리서치의 장이 최고경영자(CEO)는 "중국 소비 시장은 여전히 활력이 넘치지만 차별화와 고도화 과정에 있으며, 낡은 사업 모델은 도태되고 있다"면서 "소비자의 선택은 브랜드가 외국산인지 국내산인지가 아니라 제품과 서비스가 자신의 수요를 얼마나 잘 충족하는지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토요카도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세븐앤아이홀딩스 산하였지만, 지난해 9월 미국 투자펀드인 베인캐피탈에 매각됐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현정

2026.02.02. 20:26

日연립여당 총선 후보 10명중 9명꼴 "핵 공유 검토해야"

日연립여당 총선 후보 10명중 9명꼴 "핵 공유 검토해야"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집권 자민당과 연립 정권을 짜고 있는 일본유신회의 오는 8일 중의원 선거(총선) 입후보자 10명 중 9명꼴로 핵 공유를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마이니치신문은 총선 출마자 1천285명(응답자는 1천92명)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일본유신회 소속 후보는 91%가 '핵 공유는 검토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3일 보도했다. 핵무기와 관련된 설문의 선택지로는 '핵무기를 보유해야 한다', '핵무기는 보유할 필요 없지만 핵 공유는 검토해야 한다', '핵 보유도 핵 공유도 할 필요 없다' 등 3가지가 제시됐다. 자민당 후보 중에서는 35%가 '핵 공유는 검토해야 한다'고 답했고 45%는 '핵 보유도 핵 공유도 할 필요 없다'고 꼽았다. 이에 비해 최대 야당 세력인 신당 '중도개혁 연합' 소속 출마자는 94%가 '핵 보유도 핵 공유도 할 필요 없다'고 답했다. 핵공유는 나토처럼 지역 내에 미국의 전술 핵무기를 역내에 두고 최종 사용권한은 미국이 갖는 방식을 의미한다. 한국이나 일본은 미국이 제공하는 확장억제(핵우산)를 통해 핵 위협에 대응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그동안 '핵무기를 보유하지도, 제조하지도, 반입하지도 않는다'는 비핵 3원칙을 견지해왔다. 다만 자민당 내에서도 우익 성향으로 분류되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비핵 3원칙 가운데 '반입 금지'는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취임 후 국회에서 비핵 3원칙의 고수 여부를 질문받고 명확한 답변을 피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신문은 자민당보다 더 우익 성향의 정당인 "일본유신회가 총선 공약에 '핵 공유 논의 시작'을 명시했다"며 "여당이 총선에서 승리하면 3대 안보 문서 개정과 맞물려 비핵 3원칙의 재검토도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경수현

2026.02.02. 20:26

파키스탄군, '대규모 공격 감행' 무장단체 조직원 177명 사살

파키스탄군, '대규모 공격 감행' 무장단체 조직원 177명 사살 수십년만에 가장 큰 규모 사살…민간인·보안군 50명도 사망 (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최근 파키스탄 분리주의 무장단체가 남서부 지역에서 대규모 공격을 감행한 이후 보안군과의 교전에서 조직원 177명이 사살된 것으로 집계됐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AP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모신 나크비 파키스탄 내무부 장관은 남서부 발루치스탄주 여러 지역에서 분리주의 무장단체 발루치스탄해방군(BLA) 22명을 추가로 사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31일 BLA가 발루치스탄주 전역에서 공격을 감행한 이후 사살된 조직원 수는 177명으로 늘었다. 또 BLA 조직원들의 공격을 받아 숨진 민간인 33명과 보안군 17명까지 포함하면 이번 대규모 교전 이후 발생한 사망자 수는 모두 227명이다. 전문가들은 최근 사흘 동안 사살된 무장단체 조직원 수는 수십 년 만에 가장 큰 규모라고 말했다. 파키스탄 정부는 BLA의 이번 공격이 인도의 지원을 받아 감행됐다고 계속 주장했다. 나크비 장관은 "(사살된 조직원들은) 인도가 지원하는 테러리스트들"이라며 "인도 요원들과 그 협력자들은 완전히 제거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키스탄은 이번 공격을 이유로 이달 열릴 T20 크리켓 월드컵 대회에서 인도와 경기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BLA는 최근 자신들의 공격이 '검은 폭풍 작전'의 하나로 발루치스탄주 전역에서 파키스탄 보안군을 대상으로 감행했다고 주장했다. 비영리 연구기관인 '무력충돌위치·사건자료 프로젝트'(ACLED)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발루치스탄주에서 분리주의 무장단체의 공격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에는 사건 발생 건수와 사망자 수가 전년보다 60%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에서 무장단체를 연구하는 압둘 바시트는 로이터에 "반군 세력은 독립 국가를 만들 수 없고 군 당국도 그들을 완전히 제거할 수 없다"며 "이 교착 상태가 발루치스탄주에서 (현재) 목격되는 극단적 폭력을 양산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BLA는 지난달 31일 발루치스탄주 전역에서 군사 시설을 비롯해 경찰서와 민간 시설 등을 표적으로 자살 폭탄 테러와 총격전을 동시에 감행했다. 아프가니스탄을 비롯해 이란과도 국경을 맞댄 발루치스탄주는 각종 광물 자원이 풍부하지만, 파키스탄에서 가장 가난한 곳으로 꼽힌다. BLA 등 이 지역 무장단체는 파키스탄 정부와 외국 자본이 지역 자원을 착취한다는 이유로 독립을 주장하면서 보안군과 외지인 등을 대상으로 계속 테러를 저지르고 있다. 이에 파키스탄군도 대대적인 진압 작전으로 맞서면서 인명 피해가 잇따르는 상황이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손현규

2026.02.02. 20:26

中 전인대 상무위 4일 회의…"장유샤 면직 논의 가능성"

中 전인대 상무위 4일 회의…"장유샤 면직 논의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당초 예정에 없던 상무위원회 회의를 열기로 하면서, 부패 문제로 조사 중인 중국군 서열 2위 장유샤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의 일부 직위 면직 문제가 논의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관영 신화통신은 2일(현지시간) 이날 오전 열린 전인대 상무위 위원장 회의 결과 4일 베이징에서 상무위 회의를 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회의에서는 전인대 상무위 대표 자격 심사위원회가 보고하는 '개별 대표의 대표 자격' 문제를 심의할 예정이다. 홍콩매체 성도일보는 전인대 상무위 회의는 통상 월말에 열리고 이달 말에도 다음 달 '양회'(兩會·전인대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준비 상황을 논의할 것이라며 이번에 하루짜리 회의가 긴급하게 추가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회의에서 장 부주석을 국가 중앙군사위 부주석직에서, 류전리 연합참모부 참모장을 국가 중앙군사위 위원직에서 각각 면직하는 한편 두 사람의 전인대 대표 자격도 박탈할 가능성을 거론했다. 앞서 중국 국방부는 지난달 24일 두 사람이 심각한 기율·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돼 심사·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기관지 해방군보는 이후 지속적으로 이들의 부패 문제를 겨냥한 논평·비판을 내놓고 있다. 해방군보는 전날 "장유샤·류전리 등 부패분자를 단호히 조사·처리하는 것은 사업 발전에 영향을 끼치는 '길을 막는 호랑이'(장애물)를 제거하고, 전투력 건설에서의 거품을 없애며, 분투·공격하는 정기를 격동시키는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차병섭

2026.02.02. 20:26

뉴욕시 한파 사망자 16명으로 늘어

기록적인 한파가 이어지며 뉴욕시에서 16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2일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최근 한파로 인해 지금까지 최소 16명이 야외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예비 조사 결과 이중 13명의 사망 원인은 저체온증으로 밝혀졌으며, 나머지 3명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된다. 최종 부검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최근 몇 주 동안 한파가 계속되며 뉴욕시는 지난달 19일 ‘코드 블루’ 비상사태를 발령했고, 아직까지 유지 중이다.     이날 뉴욕타임스(NYT)는 “몇 주 연속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긴 한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맘다니 시장은 한파가 계속됨에 따라 취약 계층 뉴욕 시민들을 안전한 셸터로 안내하는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거리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발견하면 311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주에도 내내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이번 주 최저기온은 화씨 10도 정도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주말 최저 기온은 화씨 6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맘다니 시장은 “임시 난방 차량을 20대로 늘리고, 1인실 임시 셸터 50개를 새로 추가했다”며 “혹시라도 자신이 셸터에서 보살핌을 받을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는 분들에게 우리는 누구도 돌려보내지 않고 모든 이들을 보살필 것이라고 분명히 전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윤지혜 기자사망자 한파 뉴욕시 한파 이날 뉴욕타임스 최근 한파

2026.02.02. 20:25

공필성 감독 이끄는 NC 퓨처스팀, 대만으로 떠난다…타이강 호크스 등과 4차례 평가전

[OSEN=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C팀(퓨처스팀)이 오는 7일 대만 타이난으로 출국한다. C팀은 지난 1월 25일부터 마산야구장에서 진행해온 CAMP 2 일정을 대만 타이난으로 확장해 이어간다.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선수단은 내달 3일까지 24박 25일간 현지에서 캠프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C팀 캠프에는 공필성 C팀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 11명(트레이닝 코치 3명 포함)과 선수 27명 등 총 44명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체력 및 기술 훈련을 병행한다. 캠프 후반부에는 대만 프로야구리그(CPBL) 소속 타이강 호크스, 유니라이온즈, CTBC 브라더스 등 3개 팀과 총 4차례 평가전을 치르며 실전 감각을 점검한다. C팀 선수단은 모든 일정을 마친 뒤 내달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2.0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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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이 뉴욕시의원 시의회 재정위원장 임명

린다 이(민주·23선거구·사진) 뉴욕시의원이 뉴욕시의회 재정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 의원실에 따르면, 줄리 메닌 뉴욕시의장은 지난달 15일 이 의원을 재정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번 임명으로 이 의원은 아시안 최초로 시의회 재정위원장을 맡게 됐다. 이 의원은 시의회의 주요 예산 심의와 수정, 재정 정책 총괄을 담당하게 된다. 또 시 은행위원회와 독립예산국, 감사원 등 관련 기관에 대한 감독권도 갖는다.     이 의원은 “미국 최대 로컬정부 예산을 책임지는 중책을 맡아 영광”이라며 보육비 상승과 주택 위기, 의료비 부담 등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뉴욕시정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재정위원장 외에도 퀸즈 지역구 공동의장과 규칙, 교육, 공원, 정신건강, 감독위원회 등 여러 위원회 활동을 이어가며, 이전에 수립한 ‘멘탈헬스 로드맵’을 기반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뉴욕시의원 3선에 나섰던 이 의원은 지난해 11월 본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재정위원장 뉴욕시의원 뉴욕시의회 재정위원장 뉴욕시의원 시의회 뉴욕시의원 3선

2026.02.0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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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李대통령 '코스피 5000' 조롱한 분들, 지금 표정 궁금"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코스피 6000, 7000, 8000, 9000, 10000도 결코 꿈이 아니고 현실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코리아 프리미엄 K-자본시장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꿈에 그리던 코스피 5000시대를 열었는데, 주식 역사상 최초이며 위대한 승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란의 혼란을 수습하고 국정이 안정되자 시장이 화답했다”며 “남북 긴장이 완화해 전쟁 공포가 사라지자 떠났던 자본이 다시 돌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께서 (대선) 후보 시절 코스피 5000 얘기할 때 비웃고 조롱했던 분들, 지금 어떤 얼굴 표정일지 어떤 생각일지 한마디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또 “이제 코리아 리스크나 코리아 디스카운트 시대를 넘어 코리아 프리미엄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저와 민주당도 입법과 정책으로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 당 특위 회의…3차 상법·거수기 이사회 방지 등 추진 오기형 특위 위원장도 이날 회의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뿐 아니라 코리아 프리미엄을 위한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 위원장은 3차 상법 개정안과 거수기 이사회 방지, 스튜어드십 코드(기관투자자의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 개선, 의무 공개매수 및 중복상장 제도 개선, 주가 누르기 방지 등을 5대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3차 상법 개정의 핵심이 자사주 제도 개혁인데 자사주 관련 세법과 공시제도 개선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 가이드라인은 법무부를 중심으로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의 핵심 정책 목표였던 ‘코스피 5000포인트’를 달성함에 따라 당내 태스크포스(TF)인 ‘코스피 5000 특위’의 명칭을 ‘코리아 프리미엄 K-자본시장 특위’로 변경했다. 한영혜([email protected])

2026.02.0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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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입지 가장 탄탄한 한국인' 엔리케 PSG 감독, 이강인 향해 박수..."중요한 선수, 컨디션 회복 중요해"

[OSEN=정승우 기자] 감독의 힘찬 박수에는 이유가 있었다. 루이스 엔리케(56)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이 이강인(25)에게 보낸 '물개 박수'는 단순한 제스처가 아니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메이 나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랑스 리그1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스트라스부르를 2-1로 꺾었다. 리그 6연승. 승점 48점으로 선두에 올라섰다. 이날의 핵심은 후반에 있었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출발했다. 지난해 12월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서 왼쪽 허벅지를 다친 뒤 한 달 넘는 재활 끝에 치른 복귀전이었다. 후반 15분 교체 투입. 출전 시간은 30분이었다. 시간은 짧았지만 장면은 분명했다. 후반 36분 오른쪽에서 압박을 벗겨낸 이강인은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하던 워렌 자이르-에메리에게 정확한 전진 패스를 찔렀다. 이어진 크로스, 누노 멘데스의 헤더. 결승골의 출발점이었다. 경기 흐름은 결코 편하지 않았다. 전반 마르퀴뇨스의 핸드볼로 페널티킥을 내줬고, 골키퍼 마트베이 사포노프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선제골 이후 동점골을 허용했고, 후반에는 아슈라프 하키미가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그 상황에서 PSG가 선택한 건 속도와 활동량이었다. 그 중심에 이강인이 있었다. 공격 기점 역할에 그치지 않았다. 후반 막판 상대 디에고 모레이라가 왼쪽 측면을 파고들자 끝까지 따라붙어 경합 끝에 볼을 끊어냈다. 터치라인 밖으로 흘려보낸 뒤 벤치를 향해 시선을 돌렸다. 그 순간, 엔리케 감독이 일어나 박수를 쳤다. 프랑스 현지 언론도 이 장면을 짚었다. 공격 포인트가 아닌 수비 장면에서 나온 반응이었다는 점이 강조됐다. 투지와 헌신에 대한 명확한 신호였다. 지표도 뒷받침됐다. 이강인은 30분 동안 패스 성공률 83%(20/24), 드리블 성공 2회, 지상 경합 5전 전승, 기회 창출 1회를 기록했다. 풋몹 평점 7.2점. 짧은 시간 대비 영향력은 분명했다. 엔리케 감독은 경기 후 "이강인의 컨디션 회복은 매우 중요하다. 팀에 있어 중요한 선수"라고 짧게 말했다. 이강인 역시 복귀전 승리에 의미를 뒀다. 긴 재활을 함께한 스태프와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부상 복귀전, 교체 출전, 수적 열세. 조건은 까다로웠다. 이강인은 그 안에서 가장 단순한 방식으로 답을 냈다. 공을 지키고, 흐름을 바꾸고, 결과에 관여했다. 박수는 그래서 나왔다. PSG가 이강인을 쉽게 놓지 못하는 이유도 다시 확인됐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0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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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스타 총출동? 지드래곤까지 나온 영화 ‘K-POPS!’ 개봉

음악을 매개로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한인 정체성을 깊이 있게 조명한 코미디 영화 ‘K-POPS!’가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영화 ‘K-POPS!’의 감독이자 주연 배우인 앤더슨 팩과 배우 겸 프로듀서 조니 덤파운디드 박은 한인축제재단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화의 제작 배경과 메시지, 작품에 담긴 의미를 소개했다.   그들에 따르면, 영화 ‘K-POPS!’는 재기를 모색하는 LA 출신 뮤지션이 K팝 경연무대를 계기로 한국을 찾고, 그곳에서 미래의 K팝 스타를 꿈꾸는 아들과 다시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다. 유머와 음악을 통해 가족과 정체성, 문화적 교차의 의미를 조명한다.   앤더슨 팩은 “이 영화는 팬데믹 기간 동안 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얻은 경험에서 출발했다”며 “K팝에 빠진 아들의 세계를 이해하려는 과정에서 나 자신의 뿌리와 음악적 정체성도 함께 돌아보게 됐다”고 말했다.     영화에는 그의 실제 아들 소울 라시드가 출연해 극 중 아들 ‘태영’ 역을 맡았다. 영화는 한인 어머니를 둔 앤더슨 팩의 가족사와 한인 어머니와 아들의 관계에서 비롯된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구성했다. 영화는 음악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가 이해와 유대를 쌓아가는 과정을 코미디 형식으로 풀어낸다.     앤더슨 팩은 “‘K-POPS!’는 나에게 매우 개인적인 작품으로, 한국 문화와 흑인 문화, 그리고 음악을 함께 담아내고자 한 목표를 담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작에 5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지만, 아들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만든 이 영화는 인생 작품”이라며 “자신의 뿌리와 역사를 아는 것이 미래로 나아가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영화에는 앤더슨 팩, 한지영, 조니 덤파운디드 박, 소울 라시드, 이베트 니콜 브라운이 출연하며 세븐틴의 버논, 크러쉬, 제시, 지드래곤 등 유명 K팝 가수들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K-POPS!’는 2024년 토론토 국제영화제(TIFF)에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으로 첫 공개 됐으며, 러닝타임은 114분이다. 영화는 오는 27일 전국 AMC 상영관 300곳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한편 앤더슨 팩은 그래미 어워드 9회 수상한 뮤지션이자 프로듀서다. 앤더슨 팩은 브루노 마스와 음악 듀오 ‘실크 소닉(Silk Sonic)’으로 알려져 있으며 ‘리브더도어오픈(Leave the Door Open)’을 통해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에 올랐다. 또 지드래곤의 타이틀 곡 ‘투뱃(Too Bad)’과 협업한 바 있다. 송윤서 기자정체성 코미디 코미디 영화 음악적 정체성 토론토 국제영화제

2026.02.0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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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 운행 당장 중단하라”…가주 최대 노조 팀스터스 성명

  가주 지역 최대 규모의 노동조합이 최근 5세 아동이 연루된 사고를 계기로 자율주행차 업체 웨이모(사진)의 운행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웨이모 자율주행차 아동 부상 사고〈본지 1월 30일자 A-4면〉와 관련해 팀스터스 캘리포니아 공동의장 피터 핀과 빅터 미네로스는 1일 성명을 내고 “캘리포니아 공공요금위원회(CPUC)는 웨이모의 운행 면허를 무기한 정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주 샌타모니카의 한 학교 인근에서 웨이모 자율주행차에 5세 아동이 치여 부상을 입은 사건이다.   관련기사 결국 웨이모가 아이를 쳤다…연방 교통당국 조사 착수 팀스터스는 성명에서 자율주행 로보택시의 안전성 문제를 지적하면서, 특히 학교 구역내에서의 운행에 대한 우려가 지역사회 전반에서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노조측은 웨이모 차량이 과거 소프트웨어 리콜과 별도의 도로교통안전국(NHTSA) 조사에도 불구하고 스쿨버스 정지 표지판을 무시한 사례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학부모와 교사, 학교 관계자들이 학교 구역에서 자율주행 차량 운행 제한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팀스터스 캘리포니아 노조는 가주 전역에서 공공 부문 등을 포함해 25만 명의 노동자를 대표하고 있다. 김경준 기자웨이모 완료 웨이모 운행 운행 중단 웨이모 차량

2026.02.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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