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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6주 외인을 봤나’ 아직 데뷔도 안 했는데, “재계약 안 되면 내년 다시 온다” 한국 사랑 미쳤다

[OSEN=이후광 기자] 아직 데뷔도 하지 않은 임시 외국인투수가 정식 계약을 향한 욕심을 드러냈다. 설령 6주 뒤 재계약이 안 되더라도 내년 시즌 정식 외국인투수로 KBO리그에서 뛰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프로야구 KT 위즈는 외국인투수 케일럽 보쉴리가 어깨 근육이 손상되며 6주 재활 소견을 받자 지난 12일 임시 대체 외국인투수로 로건 앨런을 영입했다. 6주 총액 12만5000달러(약 1억9000만 원)를 투자해 KBO리그 경력자를 데려왔다.  로건은 지난 시즌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해 32경기 7승 12패 평균자책점 4.53을 기록했다. 재계약에 실패한 뒤 미국으로 돌아간 그는 올 시즌 LA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12경기(선발 11경기) 2승 4패 평균자책점 6.08의 성적을 냈다. 최근 현장에서 만난 로건은 “한국에 다시 돌아와서 너무 좋다. 컨디션이 너무 좋고, 작년보다 기량이 전반적으로 발전했다”라며 “올해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끝나고 다저스에서 연락이 와서 계약을 했다. 직구,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발전 가능성이 많아 보여서 사인을 제안했다고 들었다. 적응기간이 필요했으나 경기를 거듭할수록 직구 수직 무브먼트가 좋아졌고, 슬라이더는 각을 줄이면서 스피드를 키웠다. 체인지업도 더 빨라졌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지난해 NC에서도 더 발전할 수 있었지만, 몸이 좋지 않았다. 그런데 올해는 준비도 잘했고 몸도 좋다. 다저스에서 배운 좋은 것들을 몸에 장착하고 있어서 작년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렇다면 왜 KT를 택했을까. 로건은 “작년에 수원에서 기록이 너무 좋았다. 수원에서 던지는 것도 좋았다. KT 선수들과 대화할 기회가 있었는데 좋은 선수들이 많았고, 이강철 감독님도 내가 외국인투수임에도 편안하게 잘 대해주셨다”라며 “KT가 10개 구단 가운데 외국인선수 대우를 가장 잘해준다고 들었다. 그래서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고 밝혔다.  6주 임시선수 신분인 로건의 목표는 단연 정식 계약이다. 6주 종료 후 연장 계약이 불발되더라도 내년 KT의 정식 선수가 되고 싶다는 속내를 밝혔다. 그는 “일단 6주 동안 최대한 많은 경기에 나가 팀 승리에 도움이 되는 게 우선”이라며 “내가 잘한다고 6주 종료 후 계약이 연장되는 게 아니다. 내가 결정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 이번에 재계약이 안 되더라도 내년에 다시 돌아와서 KT와 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KT는 내가 너무나 원한 팀이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로건은 2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데뷔전이자 KBO리그 복귀전을 갖는다. 로건은 지난 시즌 KIA 상대 5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5.46으로 고전했으나 수원에서는 3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0.90 극강의 투구를 선보였다.  로건은 "실전 경기를 오랜만에 나가는 거라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지는 게 목표다. 지난해 KIA 상대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는데 그 동안 나 자신이 발전했기 때문에 아마 KIA 선수들이 새로운 선수를 상대하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 싶다"라며 "우리 좋은 동료들이 뒤를 받쳐주고 있지 않나. 내가 가진 강점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KIA전 좋은 경기력을 보이겠다”라고 다짐했다.  로건의 최대 경계 대상은 KBO리그 홈런 공동 1위(20개)를 질주 중인 타이거즈 간판 김도영이다. 로건은 “김도영은 리그 최고의 타자다. 지난해 불운하게도 내가 던진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는데 KBO리그에서 가장 재능 있고 훌륭한 선수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김도영을 안타로 막으면 다행이다. 그리고 만일 내가 실수를 해서 장타를 허용하더라도 그 또한 김도영의 실력이다. 김도영을 리스펙한다. 다만 어떤 타자를 만나든 무서운 건 없다. 내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진검승부를 예고했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6.2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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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당한 12세 딸에 “죽일X”…연하 남편에 미친 친모 행각

「 남편이 내 딸을 살해했다. 」 인면수심(人面獸心). 사람의 얼굴을 하고 짐승의 마음을 품었다는 뜻이다. 비극적인 범죄의 현장을 마주하다 보면, 이 말조차 얼마나 안이한 표현인지 깨닫게 된다. 짐승은 새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놓는다. 하지만, 인간의 잔혹함은 때로 그 본능마저 배반한다. 사람이니까, 혹은 사람이라서 저지를 수밖에 없는 범죄가 있다. 사건 발생 후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 사건의 심연을 들여다보는 일은 끝이 보이지 않는다. 사람은 어디까지 악해질 수 있는가. 취재진을 끝없는 무력감에 빠뜨렸던 그날의 현장으로 들어가 본다. 「 #1. 프롤로그 — 너릿재 저수지 」 밤이슬이 내리면 혼자 넘어서는 안 된다는 고갯길. 험한 고개를 넘다 죽음을 맞이한 이들이 널에 실려 내려왔다 하여 붙여진 이름, ‘너릿재’. 광주와 화순을 잇는 이 고개 아래 저수지에 차마 마주하기 힘든 진실이 잠겨 있었다. 2019년 4월 28일 오후 2시50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눈에 기괴한 물체가 포착됐다. “딱 보니까 마네킹 같아요. 수면에서 한 30㎝ 밑으로 달랑달랑 수중에 서 있는 상태였죠.” 머리엔 검정 비닐봉지가 씌워져 있었다. 봉지 밑으로 흘러나온 가늘고 긴 머리카락. 희고 가는 발목엔 벽돌이 담긴 묵직한 자루가 끈으로 묶여 있었다. 다시는 떠오르지 말라는 살인자의 염원이었으리라. 수습된 시신은 겨우 열두 살, 중학교 1학년 여학생이었다. 세 시간 뒤, 한 남자가 제 발로 경찰서에 들어섰다. “제가 죽였습니다.” 자수한 남자는 사망한 피해자의 계부였다. 18일 전 피해자 박서연(가명·12)양에 의해 신고된 성추행 가해자이기도 했다. 어릴 때 아빠와 살던 서연이는 초등학교 4학년이던 2016년. 계부와 의붓언니·의붓동생이 있는 엄마 집으로 왔다. 그때부터 계부의 추행이 시작됐다. 밤마다 서연이가 자는 방을 몰래 찾던 그는 1년 뒤 아이가 목포 친부의 집으로 돌아간 뒤에도 음란한 메시지를 멈추지 않았다. 급기야 목포까지 찾아와 추행을 저질렀고 성폭행도 시도했다. 결국 서연이는 계부를 경찰에 신고했고, 18일 만에 그의 손에 목숨을 잃고 말았다. 시신이 떠오르면 가장 먼저 의심받을 사람이 누군지, 그도 알았으리라. 인양 세 시간 만에 김씨가 지구대 문을 열었다. “걔가 저를 신고했잖아요. 화가 나서 성추행이 맞네 아니네를 다투다가 홧김에 그랬어요.” “우발적인 살인이란 겁니까?” “네.” “그런데…목포 오자마자 철물점엔 왜 갔습니까?” “네? 그건….” “마대자루, 노끈. 장갑 청테이프…범행 도구 미리 준비하지 않았습니까?” 결국 한 사람이 더 체포됐다. 그날, 그와 함께 움직인 사람. 그의 아내이자 서연양의 친모, 유씨였다. “저는 몰랐어요. 남편이 딸을 집까지 데려다주고 온다고 했거든요.” 친모의 변명을 들었을 때, 취재하던 PD·작가들은 할 말을 잃었다. 어떤 엄마가 성추행당한 딸을 가해자와 단둘이 보낸단 말인가? 딸을 살해한 범인을 여전히 남편이라 부르는 모습도 이해하기 어려웠다. 그런데 얼마 뒤 전해진 재판 결과는 놀라웠다. 법원은 친모 유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살인을 실행한 남편 김씨와 동일한 형량이었다. 어떻게 된 일일까. (계속) “진짜 X 같은 년이네. 죽여버려도 시원찮아.” 친모가 직접 작성한 충격적인 문자 내용. 왜 친딸에게 그토록 서늘한 살의를 품은 걸까. 그런데 더 소름 끼치는 건, 7년 뒤 교도소에 수감된 그녀가 만나고 있는 남자였다. 그 남자의 충격 정체,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27998 ‘당신은 사건 현장에 있습니다’ 또 다른 이야기 27살 남친에 “나 애 가졌어”…어느날 죽은 40살 여자의 비밀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35586 집주인女 흠모한 옥탑방 청년…그 남편 ‘살인 비디오’ 찍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22347 “헤어져라” 3억 받은 내연녀…본처 죽이고 굿판 벌인 이유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24403 그놈과 세여인 저주 받았다…강남 ‘금괴 100개’ 실종의 전말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26108 장윤정.최삼호([email protected])

2026.06.2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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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 단추 두 개 풀고 야성미 뿜뿜 그 외인, 싱커 앞세워 빅리그 승격 노린다

[OSEN=손찬익 기자] 지난해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며 유니폼 단추를 두 개나 풀어헤친 채 마운드에 올라 화제를 모았던 헤르손 가라비토(밀워키 브루어스)가 메이저리그 재입성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밀워키 브루어스 소식을 주로 다루는 매체 ‘리뷰잉 더 브루’는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는 전반기가 끝나기도 전에 오프시즌 동안 확보한 투수 자원의 상당수를 이미 활용했다”며 “트리플A 내슈빌 사운즈에서 뛰고 있는 가라비토 역시 향후 불펜 보강 후보 가운데 한 명”이라고 전했다. 가라비토는 지난해 텍사스 레인저스와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한 뒤 지난해 12월 밀워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2024년 텍사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18경기에 등판해 2패 평균자책점 4.78을 기록했다. ‘리뷰잉 더 브루’는 가라비토를 주목하는 이유로 성적보다 구종 구성을 꼽았다. 이 매체는 “밀워키가 가라비토에게 기대를 거는 이유는 과거 성적 때문이 아니다. 빅리그에서 통할 만한 다양한 구종 조합 때문”이라며 “밀워키 팬들 역시 가라비토 영입 당시 KBO에서 뛰었던 30세 마이너리그 FA 정도로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매우 흥미로운 구종 구성을 갖춘 투수라는 점에 놀랐다”고 전했다. 하지만 가라비토는 스프링캠프에서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기도 전에 부상을 당했다. 지난 2월 말 오른발 골절로 수술을 받으며 시즌 초반 두 달을 통째로 날렸다. 이후 5월 애리조나 컴플렉스리그에서 재활 등판을 시작했고, 이달 초부터 트리플A 내슈빌 사운즈에 합류했다. 가라비토는 올 시즌 재활 경기 포함 8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5.11을 기록 중이다. 기록만 놓고 보면 평범하지만 밀워키는 여전히 그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그 이유는 다양한 구종에 있다. 이 매체는 “가라비토는 평균 94마일(약 151km)의 포심 패스트볼과 싱커를 구사한다. 여기에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까지 더해 총 5개 구종을 던진다”며 “특히 가장 흥미로운 구종은 싱커다. 과거에는 포심 패스트볼 비중이 높았지만 밀워키 입단 이후 싱커 활용도를 크게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밀워키 전문 매체 ‘브루어 패너틱(Brewer Fanatic)’의 잭 스턴은 지난 2월 “밀워키가 가라비토의 싱커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가라비토의 싱커가 지난해 브레이크아웃 시즌을 보낸 퀸 프리스터의 싱커와 유사한 특성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예상은 적중했다. 가라비토는 트리플A 승격 후 싱커 사용 비율을 34.1%까지 끌어올렸다. 반면 포심 패스트볼 비율은 14.8%에 불과했다. ‘리뷰잉 더 브루’는 “가라비토가 프리스터처럼 극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구종 활용법을 조정한다면 충분히 메이저리그에서 경쟁력을 갖춘 투수로 성장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현재 가라비토의 메이저리그 승격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하지만 밀워키 불펜에 추가 부상자가 발생할 경우 시즌 내 그의 이름이 다시 거론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삼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던 가라비토가 밀워키의 기대 속에 다시 빅리그 무대를 밟을 수 있을까.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6.2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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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연료대란 조짐…우크라, 정유시설 집중타격 노림수

러시아 연료대란 조짐…우크라, 정유시설 집중타격 노림수 "정제능력 20% 이상 마비"…크림반도엔 휘발유 배급제 심장부 모스크바까지…젤렌스키 "우크라 도시 공격에 보복"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드론을 이용해 러시아 정유시설을 집중 타격하면서 러시아 곳곳에서 연료 부족 현상이 확산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최근 수개월간 러시아 정유공장을 겨냥한 드론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이로 인해 러시아 일부 지역에서는 연료 판매 제한 조치가 시행되고 휘발유 가격이 급등하는 한편 주유소 앞에 긴 차량 행렬이 늘어서는 등 대란이 발생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번 주에는 모스크바와 인근 지역 연료 공급량의 3분의 1 이상을 생산하는 모스크바 정유공장이 반복적으로 드론 공격을 받았다.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저장탱크 폭발로 거대한 화염이 치솟고 공장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장면이 담겼다. WSJ은 러시아 정부가 전쟁 이후 원유 정제량 관련 통계를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외부 전문가들은 최근 공격으로 러시아 정제 능력의 20% 이상이 가동 중단된 것으로 추산한다고 전했다.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지역은 전선과 가까운 곳으로, 러시아가 2014년 우크라이나로부터 강제 병합한 크림반도가 대표적이다. 최근 우크라이나 드론은 러시아 점령지 육상 보급로를 따라 이동하는 연료 수송차량을 반복적으로 공격했고, 이에 따라 크림반도에서는 휘발유 부족 현상이 심화했다. 현지 당국은 운전자들이 연료를 구매할 때 QR코드를 제시하도록 하는 등 사실상 배급제를 도입했다. 일부 러시아 매체는 러시아 53개 지역에서 연료 구매 제한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북극권과 시베리아 지역까지 포함된 이들 지역에서는 사재기를 막기 위해 차량 연료탱크 한 번 분량 이상을 판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규정이 적용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연료 부족 문제에 대해 거의 언급하지 않고 있다. 다만 러시아 정부는 20일 연료시장 대책회의를 개최한 뒤 성명을 내고 안정적인 연료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료 부족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 한 여성은 텔레그램에 올라온 영상에서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연결하는 도로를 이용하던 중 주유를 위해 2시간 30분 동안 기다렸다고 토로했다. 크림반도의 한 운전자도 한 영상에서 "사람들은 지금 휘발유를 구할 수만 있다면 어떤 가격도 지불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는 최근 러시아 원유 수출 터미널도 공격해 미국과 이란 간 전쟁으로 상승한 국제유가의 수혜를 러시아가 누리지 못하도록 시도했다. 다만 러시아 원유 수출량은 큰 변동 없이 유지돼 효과는 제한적이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 정유시설을 겨냥한 최근 공습과 관련해 19일 엑스(X·옛 트위터)에 "우리 도시와 공동체를 공격한 데 대한 정당한 대응"이라며 "러시아 전쟁 수행 능력을 뒷받침하는 시설에 대한 중요한 타격 성과"라고 주장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승욱

2026.06.20. 19:26

우원식 전대 불출마 “당의 분열·반목 더는 지켜보기 힘들어”

우원식 전 국회의장이 오는 8월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1일 우 전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누구를 위한 민주당인가. 무엇을 위한 전당대회인가”라며 “이렇게 서로에게 상처를 내고, 상대를 조롱하고, 흠집을 잡고, 분열을 키우면서 전당대회를 치르고 나면 그다음에 우리 당에는 무엇이 남는 것인가”라고 했다. 이어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멸칭들이 내부의 상대를 공격하기 위해 동원되고 있다”고 했다. 우 전 의장은 “평생을 민주당의 당인으로, 현장에서 을과 함께 걸어온 사람으로서 당의 분열과 반목을 차마 더는 지켜보기가 힘들어서 드리는 당부”라며 “상처와 분열이 아닌 더 크고 하나 된 민주당으로 나아가자”고 제안했다. 신혜연([email protected])

2026.06.2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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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둘째 출산' 야옹이 작가, 12살子 듬직 뒤태 '감탄'.."몸이 상남자야"

[OSEN=김나연 기자]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본명 김나영)가 둘째 육아 중 첫째 아들과의 일상을 전했다. 20일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야옹이 작가는 샤워를 마친 첫째 아들의 머리를 직접 말려주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야옹이 작가는 어느덧 훌쩍 자라 듬직해진 아들의 뒷모습을 보며 "12살 �O아. 언제 이렇게 컸지! 몸이 상남자야"라고 감탄을 표했다. 이어 그는 몇년 전 찍어둔 어린시절의 아들 사진과 함께 "아기였는데!!ㅠㅠ"라고 뭉클함을 전하며 아이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2022년 '프리드로우' 전선욱 작가와 결혼했다. 그에 앞서 전 남편 소생의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이라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혼후 홀로 아들을 키우던 야옹이 작가는 전선욱 작가와 재혼한 뒤 둘째를 임신했고, 지난 3월에서야 임신 및 둘째 아들의 출산 소식을 뒤늦게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야옹이 작가 SNS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6.2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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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음중' 울산뮤직페스티벌 출격..'WORK' 상승세ing

[OSEN=지민경 기자] 그룹 빌리가 독보적인 퍼포먼스 역량을 과시하며 무대를 완벽하게 장악했다. 빌리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2026 울산뮤직페스티벌 특집에 출연해 정규 1집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two(더 콜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챕터 투)'의 더블 타이틀곡 'WORK(워크)'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빌리는 묵직한 비트 위에 절도 있는 군무와 섬세한 강약 조절을 더해 7인 7색의 절제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특히 보깅 요소가 가미된 걸크러시 포인트 안무로 현장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명불허전 '퍼포먼스 강자'의 위엄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WORK'는 124 BPM의 베이스 하우스를 기반으로 인더스트리얼 힙합의 거친 질감을 녹여낸 하이브리드 트랙이다. 멤버 문수아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자신의 단점까지도 나의 일부로 받아들이며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당차고 주체적인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 곡은 발매 직후부터 "퍼포먼스를 꼭 함께 봐야 하는 노래"라는 국내외 리스너들의 호평 속에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발매와 동시에 약 한 달 연속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상위권에 머무른 것은 물론, 국내 대표 K팝 아티스트들이 대거 동참한 댄스 챌린지로 연일 화제를 모았다. 이를 통해 빌리는 음악과 퍼포먼스, 콘셉트를 아우르는 고유의 '빌리코어(빌리+코어)'를 탄탄하게 구축하며 눈부신 성장세를 증명하고 있다. 한편,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으로 무대 장악력을 뽐내고 있는 빌리는 다가오는 여름 축제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7월 25일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워터밤 서울 2026'에 출격해, 작년 '워터밤 서울 2025'와 '워터밤 속초 2025'에 이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사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쇼! 음악중심' 갈무리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6.2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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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장승조 "내가 무너져 편하게 웃을 수 있다면…악역의 보람"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장승조가 냉기 어린 눈빛부터 처절한 파멸까지, 시청자 압도한 소름 유발 열연으로 ‘멋진 신세계’를 장식한 소감을 전했다. 장승조는 지난 20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극본 강현주 연출 한태섭)에서 최문도 역으로 분해 자신의 욕망을 위해 타인을 이용하고 짓밟아 온 자본형 괴물의 몰락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마지막 순간까지 극적 긴장감을 이끌었다. 매 순간 한 치의 연민도 허락하지 않는 장승조의 악역 연기 질주는 시청자의 몰입도를 극대화했으며, 상황이 불리해질수록 더욱 차갑게 가라앉는 목소리와 냉기 서린 아우라, 차달수(윤주상)와의 대립 속에서 분출되는 날 선 광기는 안방극장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특히 타인의 고통을 철저히 외면한 채 사람을 목적 달성을 위한 도구로만 취급하는 냉혈한 면모는 최문도를 동정의 여지없는 빌런으로 완성했다. ‘멋진 신세계’를 마친 장승조는 “전 세계적으로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아서 깊이 감사하고 기쁜 마음”이라며 “제 SNS에 직접 찾아와 남겨주신 댓글들을 하나하나 읽어보았습니다. 극 중 악행에 대한 질타여서 상처를 받기보다는, 오히려 캐릭터를 그만큼 몰입해서 봐주셨다는 생각에 배우로서 다행스러움과 깊은 감사를 느꼈습니다. 그중에서도 ‘최문도는 정말 싫지만, 배우 장승조는 좋다’라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고 힘이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장승조는 “최문도는 쉽게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인물입니다. 완벽한 가면을 쓸 줄 아는 사람이죠. 늘 앞에 나서서 행동하기보다는 뒤에서 조용히 지시하는 인물입니다. 그렇기에 언제나 철저하게 포커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지만, 결국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한계 상황에 몰릴 때 비로소 억눌렸던 본색이 터져 나옵니다. 그 결정적인 순간의 폭발력을 보여주기 위해, 이전의 과정들에서는 감정을 최대한 절제하고 감추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라며 “극 중 안타고니스트(작품 속에서 주인공에 대립하거나 적대적인 관계를 맺는 인물)로 서 있는 시간은 늘 지독하게 외로운 것 같습니다. 사실 이런 인물은 시청자분들을 설득하기보다 오히려 시청자분들을 감정적으로 힘들고 긴장하게 만드는 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배우로서 저도 작품 안에서 밝게 웃고 싶은데, 인물이 처한 상황상 맘껏 웃을 수 없다는 점이 연기하면서 참 힘겹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제가 처절하게 무너짐으로써 시청자분들이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편하게 웃으실 수 있다면, 악역으로서 그것만큼 만족스러운 보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장승조는 “작품을 하면서 ‘만약 문도가 정상적으로 차일그룹을 승계 받았다면 아무 문제가 없었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았습니다. 아마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세계적인 그룹으로 키우려고 노력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잔인한 면모도 여전했을 것 같습니다. 결국 채워지지 않는 결핍과 끝없는 욕망이 어느 순간 문도라는 인간을 스스로 망가뜨렸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멈출 수 없는 욕망의 쓸쓸함이 문도의 본질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라며 “문도야 내려놓으렴.. 이제 그만..”이라고 전했다. 장승조는 차기작으로 연극 ‘타인의 삶’을 준비 중이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6.2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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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이변" '한국 前 감독' 아드보카트 해냈다! '인구 15만' 퀴라소, 월드컵 사상 첫 승점 획득...에콰도르와 0-0 무승부

[OSEN=고성환 기자] 인구 15만 명, 월드컵 역사상 가장 작은 나라가 귀중한 이정표를 세웠다. 퀴라소가 골키퍼 엘로이 룸(37, 마이애미 FC)의 신들린 선방에 힘입어 역사적인 월드컵 첫 승점을 획득했다.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퀴라소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주 캔자스시티의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에콰도르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FIFA 랭킹 82위 퀴라소는 처음으로 나선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승점을 따내며 1무 1패가 됐다. 앞선 경기에선 독일을 상대로 동점골을 넣고도 1-7로 대패하며 아쉬움을 삼켰지만, 이번엔 끈질긴 수비와 조직력으로 FIFA 랭킹 23위 에콰도르의 발목을 잡는 데 성공했다. 이날 퀴라소는 에콰도르에 슈팅 27개(유효 슈팅 15개), 기대 득점(xG) 3.05를 허용했지만, 선방쇼를 펼친 룸의 맹활약 덕분에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과거 한국 대표팀을 이끌기도 했던 이번 대회 최고령 감독 아드보카트 감독은 종료 휘슬이 불린 뒤 크게 감격했다. 네덜란드 '스포르트니우스'는 "퀴라소가 월드컵에서 역사적인 이변을 일으켰다"고 주목했다. 초반부터 에콰도르가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3분 에네르 발렌시아가 롱패스를 받아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완벽히 뒷공간으로 빠져나가면서 골문 앞까지 전진했지만, 마지막 슈팅이 퀴라소 골키퍼 룸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에콰도르가 거세게 몰아쳤다. 전반 12분 존 예보아가 박스 안까지 밀고 들어간 뒤 슈팅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고 말았다. 전반 14분 페드로 비테의 왼발 감아차기도 골문 옆으로 벗어났다. 에콰도르가 계속해서 두드렸지만, 결정력이 부족했다. 전반 20분 발렌시아가 왼쪽에서 올라온 낮은 크로스에 발을 갖다 댔다. 그러나 슈팅에 힘이 실리지 않으면서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 28분 곤살로 플라타의 중거리 슈팅도 골키퍼에게 잡혔다. 퀴라소도 날카로운 역습 전개로 높이 올라온 에콰도르의 뒷공간을 공략했다. 다만 박스 근처까지는 잘 풀어나갔지만, 마지막 패스에서 세밀함이 떨어졌다. 전반은 득점 없이 0-0으로 끝났다. 후반 들어 경기가 더 뜨거워졌다. 후반 5분 에콰도르 미드필더 모이세스 카이세도가 밀집한 수비 사이로 과감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퀴라소는 후반 12분 역습 기회에서 레안드로 바쿠냐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크게 빗나갔다. 양 팀 골키퍼들이 선방쇼를 펼쳤다. 후반 14분 에콰도르의 코너킥 공격에서 플라타가 골문 앞에서 공을 머리에 맞혔지만, 또 한 번 룸의 선방에 막혔다. 1분 뒤엔 퀴라소가 바쿠냐의 강력한 슈팅과 리바노 코메넨시아의 2차 슈팅으로 득점에 가까운 장면을 만들었으나 에콰도르 골키퍼 에르난 갈린데스를 넘지 못했다. 에콰도르가 머리를 감싸 쥐었다. 후반 20분 발렌시아가 높이 뛰어올라 헤더를 내려 찍었지만, 이번에도 룸이 놀라운 반사 신경으로 쳐냈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나온 케빈 로드리게스의 헤더도 골키퍼에게 막혔고, 발렌시아의 세컨볼 슈팅은 퀴라소 수비의 육탄방어에 저지당했다. 에콰도르도 마지막까지 간절히 두드렸지만, 퀴라소의 골문은 끝내 열리지 않았다. 후반 35분 비테의 중거리 슈팅은 룸에게 막혔고, 후반 45분 앙헬로 프레시아도가 올린 공은 크로스바를 때렸다. 결국 퀴라소는 에콰도르에 실점하지 않으며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귀중한 무승부를 거둔 퀴라소 선수단은 서로를 끌어 안고 기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6.2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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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아니라 메시였다'.. '맨유와 결별' 카세미루, 美 합류팀은 마이애미

[OSEN=강필주 기자] 브라질 베테랑 미드필더의 선택은 손흥민(34, LAFC)이 아니라 리오넬 메시(39, 인터 마이애미)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작별한 카세미루(34)의 최종 행선지가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1일(한국시간) 최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부진한 경기력을 보인 카세미루가 브라질 언론의 혹평을 받은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인터 마이애미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2025-2026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 카세미루가 인터 마이애미와 구두 합의를 마쳤으며, 이번 주말 안에 모든 서류 작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사실 지난달까지만 해도 카세미루의 유력한 차기 행선지는 다름 아닌 손흥민이 활약 중인 LAFC였다. 영국 '스포츠붐'은 "선수 대리인 측은 카세미루를 LAFC에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현재 공식적인 제안을 받은 가장 구체적인 선택지는 LAFC이며, 구단 역시 영입에 적극적"이라고 전하며 한국 축구 팬들과 LAFC 팬들을 설레게 했다. 하지만 문제는 돈이었다. 매체는 "카세미루의 엄청난 급여를 감당하기 위해 팀 내 '지정 선수 제도(샐러리캡 예외 규정)'를 맞춰야 하는 것이 가장 큰 난관"이라고 덧붙였다. 결국 이 재정적인 허들을 넘지 못해 손흥민과 카세미루의 호흡은 무산됐다. 카세미루는 이제 메시와 함께하게 됐다. 흥미로운 것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규정상 카세미루의 '디스커버리 권리(우선 협상권)'는 LA 갤럭시가 쥐고 있었다. 하지만 마이애미가 갤럭시와 적절한 보상금 합의를 이뤄내 마지막 걸림돌을 없앴다.  카세미루는 지난 2025년 마이애미의 MLS 컵 우승을 이끌고 은퇴한 스페인의 전설 세르히오 부스케츠(38)의 든든한 대체자로 중원을 책임지게 된다. 이적 문제는 순조롭게 해결됐다. 하지만 카세미루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부름을 받고 출전 중인 2026 월드컵 무대에서의 평가는 좋지 않다. 브라질은 조별리그 1차전에서 모로코와 1-1 비긴 뒤, 아이티와의 2차전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팀은 조별리그 무패를 기록 중이지만, 카세미루는 부진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브라질 '오 글로부'는 카세미루가 아이티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패널 8명 중 5명이 그를 '최악의 선수'로 꼽았다. 일부 패널은 "그가 주전 자리를 지키는 이유는 오직 안첼로티 감독의 맹목적인 신임 덕분"이라고 질타했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6.2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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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라소 골키퍼 15번 ‘미친 선방쇼’…사상 첫 월드컵 승점 따냈다

네덜란드령 중남미 섬나라 퀴라소가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사상 첫 승점을 따내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퀴라소는 21일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에콰도르와 0-0으로 비겼다. 이번 대회가 첫 월드컵 본선 진출인 퀴라소는 독일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1-7로 대패했지만, 에콰도르를 상대로 승점 1점을 추가하며 월드컵 역사상 첫 승점 획득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무승부의 주역은 골키퍼 엘로이 롬이었다. 그는 경기 내내 에콰도르의 공세를 막아내며 무실점 경기를 이끌었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풋몹에 따르면 롬은 이날 15차례 선방을 기록했다. 에콰도르의 유효 슈팅 기대득점(xGOT)이 2.48에 달했지만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으며 팀의 승점 획득을 책임졌다. 반면 에콰도르는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고도 골 결정력 부족에 발목이 잡혔다. 수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롬의 선방에 막혀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이날 무승부로 에콰도르는 1무 1패(승점 1)로 E조 3위에 자리했고, 퀴라소 역시 1무 1패(승점 1)를 기록했다. 다만 골득실에서 앞선 에콰도르(–1)가 퀴라소(–6)를 제치고 한 계단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비록 첫 승은 다음 기회로 미뤘지만, 퀴라소는 월드컵 본선 첫 승점이라는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우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정재홍([email protected])

2026.06.2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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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현빈·아들만 스티커로 가렸다…20장 꽉꽉 채운 휴가 4일차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손예진이 휴가를 즐기고 있는 가운데 행복한 4일차가 공개됐다. 손예진은 21일 “The 4th day of the trip”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손예진은 휴가 4일차의 모습을 소개했다. 짧아진 머리에도 양갈래 스타일로 러블리한 분위기와 귀여운 매력을 한껏 자아낸 손예진은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목젖이 보일 정도로 웃는 손예진의 모습을 통해 그가 얼마나 휴가를 제대로 즐기고 있는지 느낄 수 있다. 이 가운데 손예진은 현빈으로 보이는 남성과도 서로를 안고 시간을 보냈다. 사자 스티커로 얼굴을 가렸지만 훤칠한 체격과 허리를 끌어 안은 손예진의 모습에서 현빈으로 추측할 수 있다. 특히 손예진은 단체 사진에서도 남편과 아들의 얼굴에만 스티커를 붙여놔 눈길을 모았다. 한편 손예진은 2022년 3월 현빈과 결혼해 그해 11월 아들을 낳았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6.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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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편의점 운영하는 부모님, 재고로 끼니 때워..속상해 마음 안좋아"(뽐뽐뽐)

[OSEN=김나연 기자] 에이핑크 윤보미가 편의점 재고로 끼니를 해결하는 가족들에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19일 '뽐뽐뽐' 채널에는 "하필이면 중요한 날 뒤집어진 밤티 피부 살리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윤보미는 가족들이 지내는 본가에 방문해 하루를 보냈다. 그는 "지금 본가에 와있다. 오늘 행사가 있는데 언니가 일정이 있어서 잠깐 며칠동안만 강아지를 봐달라고 부탁해서 제가 지금 본가에 와있다"며 손수 차린 집밥을 맛봤다. 그러던중 윤보미는 "집에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올때마다 냉장고에 편의점 음식이 엄청 많다. 삼각김밥부터. 근데 아빠랑 동생이랑 언니랑 맨날 그런것만 먹는거다. 아니 왜 건강하지 않게 밥을 이런거롤 먹냐 했더니 저희 부모님께서 편의점을 하시다 보니까 재고가 남으면 그걸 버릴수가 없기때문에 그 재고를 항상 드시는거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마음이 너무 안 좋아서 반찬가게에서 반찬 싹 사서 반찬통에 정리 해놓으면 그래도 와서 이런거를 드시더라. 한편으로는 속상하긴 한데 저 다이어트 할때 집에 오면 맛있는게 너무 많으니까 냉장고에서 그 재고 다 꺼내서 내가 먹고 있더라. 그래서 다이어트 할때 웬만하면 수원집에 안 온다"고 반전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뽐뽐뽐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6.2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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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 비판할 시간에 구보부터 챙겨라" 日 팬들 황당 지적 논란... 맞은 양현준에 화풀이 [과달라하라 ON!]

[OSEN=과달라하라(멕시코), 우충원 기자] 멕시코전 패배의 아쉬움 속에서 또 다른 장면이 화제가 됐다. 양현준(셀틱)의 행동을 두고 일본 팬들이 비판에 나선 것이다. 하지만 정작 해당 장면은 상대 선수의 발이 가슴 부위를 가격한 직후 나온 상황이어서 해석을 둘러싼 시각 차도 존재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개최국 멕시코에 0-1로 패했다. 한국은 1승 1패, 승점 3점으로 조 2위를 유지했지만 최종전 결과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는 상황에 놓였다. 일본 더 앤서는 "한국 선수의 행동이 논란을 불렀다"며 양현준과 멕시코 수비수 헤수스 가야르도의 충돌 장면을 조명했다. 후반 28분 양현준은 가야르도와 볼 경합을 벌이는 과정에서 함께 넘어졌다. 이 과정에서 가야르도의 발이 양현준의 가슴 부위를 가격하는 장면이 나왔다. 양현준은 곧바로 가슴을 감싸 쥔 채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이후 가야르도는 양현준에게 다가가 손을 내밀었다. 하지만 양현준은 손을 잡지 않고 스스로 일어났다. 더 앤서는 이 장면을 두고 "가야르도의 도움을 거절한 모습이 중계 화면에 잡혔다"고 전했다. 또 멕시코 대표팀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벤치에서 일어나라는 제스처를 취한 모습도 함께 소개했다. 일본 팬들은 이 장면을 두고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SNS와 기사 댓글에는 "무례한 행동이다", "스포츠맨십이 부족하다", "상대가 손을 내밀었는데 거절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댓글은 경기 장면을 넘어 한국 선수 전반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양현준은 넘어지는 과정에서 상대 발에 가슴 부위를 맞았다. 실제로 한동안 통증을 호소하며 일어나지 못했다. 또 경기 막판 0-1로 뒤진 상황에서 한국은 동점골을 위해 총공세를 펼치고 있었다. 선수 입장에서는 감정이 격해질 수밖에 없는 순간이었다. 일본에서는 스포츠맨십 논란으로 접근했지만 한국 입장에서는 상대 선수와의 충돌 과정에서 발생한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볼 여지도 있다. 분명한 것은 양현준이 이후 정상적으로 경기에 복귀했고 끝까지 동점골을 위해 뛰었다는 점이다. 대표팀은 이제 논란보다 더 중요한 남아프리카공화국전을 바라본다. 32강 진출이 걸린 최종전을 앞두고 홍명보호는 다시 분위기 수습과 전력 정비에 집중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6.2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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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 '서가대' 본상 접수...시원한 고음+고혹 퍼포먼스

[OSEN=최이정 기자] 가수 권은비가 '서울가요대상' 본상 트로피까지 품에 안았다. 권은비는 지난 20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얄린 '제35회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해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본상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권은비는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어요. 앞으로 더 멋진 무대로 보답하겠습니다"라며 자신을 지탱해 준 팬들을 향해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수상의 기쁨에 이어 펼쳐진 무대에서 권은비는 자신의 히트곡 '도어(Door)'와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 무대를 연달아 선보였다. 댄서들과 완벽한 합을 이룬 고혹적이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은 권은비는, 야외 페스티벌을 방불케 하는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청량한 고음까지 폭발시키며 관객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권은비는 최근 상반기 대학 축제 무대를 '올킬'하며 '페스티벌 퀸'의 저력을 입증한 바. 뷰티와 패션 등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까지 접수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알비더블유(RBW)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6.2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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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만에 혼인신고한 40대 女 피눈물.."과거 연예인들과 친분" ('탐비')

[OSEN=최이정 기자]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만난 지 단 8일 만에 혼인신고를 감행했다가 수천만 원을 뜯긴 한 여성의 기막힌 사기 피해 전말이 공개된다. 2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자칭 '264억 자산가'라는 남성에게 속아 초고속 혼인신고를 한 뒤 혼인취소 소송을 준비 중인 40대 여성 의뢰인의 사연이 전파를 탄다. 올해 안 결혼이 목표였던 의뢰인은 소개팅 어플에서 경제 신문과 책을 든 지적인 모습의 한 남성을 만나 첫눈에 신뢰를 갖게 됐다. 남자는 과거 유명 연예인들과의 친분을 자랑하는 이벤트 회사를 운영하다 매각했으며, 서울에 부동산 3채를 보유한 재력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재테크라는 공통 관심사까지 더해지자 의뢰인은 그를 '운명'이라 확신했다. 하지만 남자의 본색은 만난 다음 날부터 드러났다. 재테크를 빌미로 끊임없이 돈을 요구하기 시작한 것. 의뢰인이 의심하자 남자는 "혼인신고부터 하자"며 달콤한 말로 안심시킨 뒤 2,500만 원을 가로챘다. 돈을 돌려달라는 요구가 이어지자 남자는 결정적으로 '264억 원'이 찍힌 통장 잔고 캡처 이미지를 보내 의뢰인의 의심을 완전히 무너뜨렸다. 결국 의뢰인은 만난 지 8일 만에 혼인신고를 마쳤고, 추가로 5,000만 원을 더 보냈다. 이에 MC 데프콘은 "돈 대신 혼인신고라니… 이게 진짜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일이냐"라며 혀를 내둘렀다. 혼인신고가 끝나자마자 돌변해 더 큰 돈을 요구한 남자의 충격적인 진짜 정체와, 혼인취소 청구 가능 기간을 한 달 남겨둔 탐정단의 긴박한 추적기는 본 방송에서 낱낱이 밝혀진다. 한편, 이번 방송에는 가요계 레전드인 29년 차 최장수 보이그룹 신화의 멤버이자, 최근 재일교포 3세 아내와 결혼해 두 딸의 아빠가 된 '새신랑' 이민우가 일일 탐정으로 출격한다. 이민우는 “결혼 생활이 정말 행복하다. 진작 할 걸 그랬다”라며 꿀 떨어지는 신혼의 행복을 전하는가 하면, “초등학교 1학년인 첫째 딸 등교부터 둘째 딸 분유, 기저귀 갈기까지 다 내가 한다”라며 의외의 '육아 만렙' 면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결혼식 당시 화제를 모았던 첫째 딸과의 'Wild Eyes' 합동 무대에 대해 이민우는 "딱 두 번 가르쳐줬는데 딸이 워낙 끼가 많다"라며 '딸바보'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냈다. 이에 김풍은 "박남정과 스테이씨 시은을 잇는 '차세대 부녀 아이돌'이 탄생하는 것 아니냐"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탐정들의 영업비밀'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6.2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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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출신 타오, 슈퍼카 불법 주차로 벌금.."교육 이수·납부 마쳐" [Oh! 차이나]

[OSEN=지민경 기자] 그룹 엑소 출신 중국 스타 타오가 초고가 슈퍼카 불법 주차로 벌금을 냈다. 19일 대만 매체 ET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타오는 최근 람보르기니 슈퍼카를 몰고 아내 쉬이양과 외식을 나갔다가, 불법 주차를 해 시민의 신고를 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교통경찰은 이후 타오가 주차 규정 위반, 금지 표지판 미준수 및 차량 불법 개조 등 여러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한 것을 확인해 논란이 일었다. 타오는 이날 슈퍼카를 몰고 자전거 전용 도로에 그대로 차를 세워 현장의 보행자 및 자전거 통행에 지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신속히 조사에 착수했고, 불법 주차에 대한 처벌 외에도 타오 차량의 차체 색상 개조가 규정된 기한 내에 변경 등록되지 않은 사실을 발견해 처벌 수위를 더욱 높였으며, 총 2,500위안(우리돈 약 56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이와 관련해 타오의 소속사 측은 19일 "확인 결과, 타오가 주차 규정 및 금지 표지판 지시를 위반한 사실이 맞다. 이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비판을 진심으로 겸허히 수용한다. 사건 발생 후 황쯔타오는 자신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어제 야간에 교통 관리 부서의 통보를 받은 후 즉시 교통경찰대에 출석했다. 오늘 새벽 관련 교육 이수 및 벌금 납부를 마쳤으며, 해당 위법 행위에 대한 처리는 모두 완료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일을 거울삼아 관련 법률 및 법규에 대한 숙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사과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6.2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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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5-1 대승에도 쿠만은 웃지 않았다...“거의 완벽했지만, 아직 아쉽다"

[OSEN=이인환 기자] 로날드 쿠만은 5-1 대승에도 전부를 칭찬하지 않았다. 네덜란드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스웨덴을 5-1로 대파했다. 일본과 1차전에서 2-2로 비겼던 네덜란드는 두 번째 경기에서 브라이언 브로비와 코디 각포의 멀티골, 크리센시오 서머빌의 쐐기골로 승점 3을 챙겼다. 출발은 완벽했다. 전반 5분 각포의 컷백을 브로비가 문전에서 마무리했다. 전반 17분에는 덴젤 둠프리스가 오른쪽에서 낮게 보낸 공을 브로비가 다시 골로 바꿨다. 1차전에서 선발로 나서지 않았던 브로비는 17분 만에 두 골을 넣으며 쿠만 감독의 선택에 답했다. 하지만 쿠만은 경기 뒤 전반 전체를 편하게 보지 않았다. 네덜란드 매체 ‘풋발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쿠만 감독은 스웨덴이 전반 중반 이후 전술을 바꾸자 네덜란드가 이를 읽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짚었다. 스코어는 2-0이었지만, 스웨덴은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이후 요케레스와 이삭을 앞세워 네덜란드 골문을 두드렸다. 그 구간은 실제로 흔들렸다. 전반 37분 이삭의 패스를 받은 요케레스가 원터치 슈팅을 시도했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스웨덴의 프리킥 이후 구스타프 라게르비엘케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오면서 득점은 취소됐지만, 네덜란드 수비는 그 장면에서 한 차례 완전히 놓쳤다. 일본전 기억도 있었다. 네덜란드는 1차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후반 막판 실점으로 승점 3을 놓쳤고, 쿠만 감독의 교체와 경기 관리도 도마 위에 올랐다. 그래서 스웨덴전 전반 막판의 흔들림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장면이었다. 2-0으로 앞섰지만, 한 골을 내줬다면 휴스턴의 공기는 달라질 수 있었다. 후반은 달랐다. 쿠만 감독은 도니얼 말런을 빼고 서머빌을 투입했다. 이 선택이 곧바로 맞았다. 후반 2분 각포가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었다. 후반 9분에는 각포가 다시 스웨덴 골문을 열었다. 전반은 브로비, 후반 초반은 각포였다. 네덜란드는 4-0까지 달아나며 경기의 문을 닫았다. 스웨덴은 후반 14분 앤서니 엘랑가의 만회골로 한 골을 따라붙었다. 하지만 네덜란드는 더 흔들리지 않았다. 쿠만 감독은 프렝키 더용과 티자니 라인더르스를 불러들이며 중원을 관리했고, 멤피스 데파이까지 투입해 공격진 체력도 나눴다. 후반 44분에는 서머빌이 다섯 번째 골을 넣었다. 스코어는 5-1까지 벌어졌다. 네덜란드 공영 NOS는 쿠만 감독의 경기 평가를 두고 ‘거의 완벽한 경기’라는 표현을 제목에 올렸다. 승리는 컸고, 공격도 터졌다. 다만 쿠만은 스웨덴이 전술을 바꾼 뒤 네덜란드가 한동안 반응이 늦었던 시간을 놓치지 않았다. 대승 속에서도 다음 경기에서 반복되면 안 되는 장면이었다. 네덜란드는 이제 조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브로비는 선발 원톱 경쟁에 불을 붙였고, 각포는 두 골로 왼쪽 공격의 무게를 다시 증명했다. 서머빌도 교체 투입 뒤 골까지 만들었다. 일본전 2-2 무승부 뒤 답답했던 공격진은 스웨덴전 5골로 분위기를 바꿨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6.20. 18:48

아이브 장원영, 6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

[OSEN=장우영 기자] 그룹 아이브 장원영, 블랙핑크 제니, 에스파 카리나가 2026년 6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2,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2026년 6월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26년 5월 21일부터 2026년 6월 21일까지 걸그룹 개인 735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19,608,637개를 추출하여 걸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 행동분석을 가지고 만든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한 결과가 나왔다. 2026년 6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아이브 장원영, 블랙핑크 제니, 에스파 카리나, 블랙핑크 로제, 리센느 원이, 아일릿 원희, 블랙핑크 리사, 아이브 안유진, 에스파 윈터, 르세라핌 김채원, 블랙핑크 지수, 엔믹스 설윤, 다이아 정채연, 레드벨벳 조이, 에스파 닝닝, 소녀시대 태연, 트와이스 나연, 우주소녀 연정, 트와이스 정연, 시그니처 지원, 아이브 레이, 아일릿 모카, 리센느 미나미, 르세라핌 카즈하, 소녀시대 윤아, 위키미키 최유정, 프로미스나인 이채영, 레드벨벳 슬기, 레드벨벳 아이린, 에스파 지젤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2026년 6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아이브 장원영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걸그룹 개인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5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97,114,770개와 비교하면 23.16%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9.54% 상승, 브랜드이슈 26.58% 상승, 브랜드소통 25.56% 상승, 브랜드확산 16.79% 상승했다"며 "2026년 6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아이브 장원영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러블리하다, 모델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뱅뱅, 손편지'이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0.41%로 분석됐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6.2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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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이브 목표였는데, 전반기에 다 하겠어요” 11승 선발→초보 마무리, 15세이브 100% 성공 “이렇게 잘할 줄은 꿈에도 몰랐죠”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초보 마무리 손주영이 100% 구원 성공을 이어가며 시즌 15세이브를 기록했다.  손주영은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경기에서 4-2로 앞선 9회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 19일 두산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세이브.  이날은 세이브 과정이 급박했다. LG는 1-2로 뒤진 8회말 공격에서 1사 1,2루에서 문보경이 중월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려 4-2로 역전시켰다. 손주영이 급하게 몸을 풀고 9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양의지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고, 김민석에게 살짝 빗맞아 유격수 키를 넘어가는 좌전 안타를 허용해 무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박찬호를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을 잡았다. 양석환 타석에서 2루주자 양의지가 기습적인 3루 도루를 성공했다.  손주영은 양석환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사 1,3루에서 박지훈의 땅볼 타구를 잡아서 1루로 던진 것이 빗나가 송구 실책이 됐다. 2사 만루 위기가 됐다. 안타 한 방이면 동점 위기에서 이유찬을 3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경기를 끝냈다.  경기 후 손주영은 “몸 푸는데 시간이 좀 없었다. 지금까지 제일 빠르게 했던 것 같다. 시간이 2아웃 밖에 없어서 가볍게 앉아서 계속 던지다가 올라갔다”고 웃으며 말했다.  8회말 1사 후에 역전 되면서 불펜에서 갑자기 몸을 풀었다. 그래서인지 등판하자 연속 안타를 맞아 무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안정을 찾아 뜬공과 삼진으로 2아웃을 잘 잡았다.  박지훈의 타구는 빗맞아 투수와 포수 사이에 떨어졌다. 체공 시간도 좀 있었다. 포수 박동원에 앞서 손주영이 잡아서 1루로 던졌는데, 송구가 살짝 옆으로 빗나가 1루수 미트와 타자주자가 겹치면서 1루수가 잡지 못했다. 1루수 미트에 맞고 타자주자의 엉덩이에 맞았다. 손주영은 “높게 떴고, 잡으러 가는데, 이게 동원이 형이 잡아야하는지 내가 잡아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일단 갔는데, 잡고 던지는데 그런 상황에서는 던지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빨리 해야 하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어 “3루주자가 왜 안 뛰었는지 모르겠어요”라고 덧붙였다. 벌써 15세이브, 구원 부문 공동 2위이자 1위 삼성 김재윤(16세이브)과는 불과 1개 차이다. 마무리를 맡은 지 한 달 조금 지났는데, 세이브왕 타이틀 경쟁이다. 17경기에 등판해 1승 15세이브, 2경기 연속 세이브를 기록하며 평균자책점은 0.93까지 내려갔다. 마무리 투수들 중에서 최고다.  손주영은 “솔직히 이렇게까지 잘할 줄 꿈에도 몰랐다. 전반기에 한 10개, 내가 잡은 목표가 시즌에 끝나면 한 20개 정도를 목표로 했는데 지금 전반기 끝나기 전에 20개 할 것 같아요”라고 웃었다.  15세이브를 하면서 한 번도 구원 실패가 없었다. 100% 세이브 성공이다. 손주영은 “오늘은 초반에 안타 2개 맞으면서, 아 오늘이 제일 위기겠구나 싶었다. 이럴 때일수록 ‘조금만 더 힘을 빼자’ 이런 마음으로 했는데 다행히 플라이가 나오고 삼진이 나오고, 마지막 타자가 조금 아쉽긴 했는데 그래도 다행히 공이 뒤로 안 빠져서… 마지막에 막아냈으니까 진짜 많은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6.2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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